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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
로그인 / 이혜선 (지은이)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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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영어교육이혜선 (지은이)
기존 엄마표 영어의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보완하여 엄마표 영어의 꽃을 피우게 하자는 내용을 담은 엄마표 코칭 영어 실전 가이드다. 엄마는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처럼 아이의 상태와 학습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고 다양한 솔루션을 처방해야 한다. 저자는 현재 12살 이란성 쌍둥이 자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사교육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목동과 대치동에서 강사 생활과 상담을 하며 다양한 사례를 접한 영어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 찾기,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 영어와 모국어의 관계, 효과적인 교재 활용법 등 엄마표 영어가 가야 할 방향을 포함한 차별화된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여기에 저자가 쌍둥이 두 딸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효과를 본 ‘아웃풋 스터디 플래너’를 더해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영어’와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잡는 것이 엄마표 코칭 영어의 궁극적인 목표다.프롤로그_왜 코칭인가? 시작하기 전에_무엇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가? ^^1장_엄마표 영어의 사각지대^^ 옆집 아이 성공 신화, 참 or 거짓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힌다? ‘다름’을 인정하라 엄마표 영어 거부 증후군 ^^2장_엄마표 코칭의 기적^^ 엄마표 영어의 진화, 엄마표 코칭 ‘Hello’밖에 모르던 쌍둥이,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읽다 6개월 만에 국제학교 TOP을 찍다 쉼표가 기적을 부른다 ^^3장_엄마표 영어보다 쉬운 엄마표 코칭 영어^^ 영어 공부 시작의 적기는? 모든 것을 다 이기는 비결, 학습 동기 영어 거부증 극복을 위한 코칭 노하우 아이 성향별 코칭 비법 *플러스 코칭_8세 이전까지 해놓으면 좋은 영어 준비 운동 ^^4장_소수만 아는 영어 학습 비법^^ 인풋(입력) 극대화하기: 듣기 편 인풋(입력) 극대화하기: 읽기 편 아웃풋(출력) 극대화하기: 말하기 편 아웃풋(출력) 극대화하기: 쓰기 편 문법과 단어 공부, 진실 혹은 거짓 *플러스 코칭_무료 리딩 레벨 테스트 및 결과 확인법 *플러스 코칭_말하기 학습의 꽃 프레젠테이션 & 프로젝트 학습 ^^5장_아이의 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표 코칭^^ 영어 교재 선택의 비밀 자기 주도 학습을 돕는 아웃풋 스터디 플래너 하루를 3일처럼, 시간에 마법을 더하라 우리 아이 영어 영재 만드는 언어의 기술 *플러스 코칭_초등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교재와 출판사 *플러스 코칭_과하지 않게, 인색하지 않게 올바른 칭찬의 기술 ^^6장_엄마표 코칭 영어, 액션 플랜 준비 READY 계획 SET 실행 GO ^^부록^^ 스페셜 코칭 -질문1. 아이를 꼭 영어 학원에 보내야 하나요? -질문2. 한국인 교사 vs 원어민 교사, 누가 더 좋은가요? -질문3. 엄마나 아이가 함께 영어 공부할 때 쓰면 좋은 사이트와 앱을 소개해 주세요.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에필로그_엄마표 코칭으로 엄마표 영어의 꽃을 피우세요아이의 현재 실력이 최종 실력이 아니다 딱 1년만 집중하고 결과를 기다려라! 이 책 『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는 기존 엄마표 영어의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보완하여 엄마표 영어의 꽃을 피우게 하자는 내용을 담은 엄마표 코칭 영어 실전 가이드다. 엄마는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처럼 아이의 상태와 학습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고 다양한 솔루션을 처방해야 한다는 것. 저자 이혜선은 현재 12살 이란성 쌍둥이 자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사교육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목동과 대치동에서 강사 생활과 상담을 하며 다양한 사례를 접한 영어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 찾기,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 영어와 모국어의 관계, 효과적인 교재 활용법 등 엄마표 영어가 가야 할 방향을 포함한 차별화된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여기에 저자가 쌍둥이 두 딸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효과를 본 ‘아웃풋 스터디 플래너’를 더해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영어’와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잡는 것이 엄마표 코칭 영어의 궁극적인 목표다. 엄마표 영어의 진화, 엄마표 코칭 영어! 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한다. 내가 영어를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영어 환경에 익숙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클 것이다. 당연히 결과는 신통치 않다. 이유는 엄마의 능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아이가 잘 따라와 주지 않아서도 아니며, 엄마의 인내가 부족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문제는 ‘아이를 가르치겠다는 욕심’에 있다. 이 책 『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는 기존처럼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려는 생각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엄마는 이제 영어를 가르치는 역할에서 벗어나 올바른 영어 방법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코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아이에게 잘 맞는 교재와 공부 방법을 찾아주어야 한다. 저자는 현재 12살 이란성 쌍둥이 자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대학원에서 영어 교육을 전공하고 대치동과 목동에서 오랜 영어 강사 생활과 상담을 하며 다양한 사례를 접한 영어 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존 엄마표 영어의 단점을 지적하며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 찾기,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 영어와 모국어의 관계, 효과적인 교재 활용법 등 엄마표 영어가 가야 할 방향과 차별화된 액션 플랜을 제공한다. 여기에 저자가 쌍둥이 두 딸의 학습 목표를 세우고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직접 만들어 사용한 ‘아웃풋 스터디 플래너’를 특별 부록으로 제공한다. 듣기와 읽기 중심의 인풋이 아닌 말하기와 쓰기의 아웃풋에 초점을 맞춘 플래너로, ‘영어’와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엄마표 코칭 영어의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엄마는 코치, 아이는 선수 ‘영어’와 ‘자기 주도 학습’을 한 번에! 엄마표 코칭 영어는 영어 환경에 대한 인식,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와 방법 등에서 기존의 엄마표 영어와 차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엄마표 코칭 영어가 기존 엄마표 영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표 영어의 장점은 살리고, 엄마들이 잘 모르거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은 보강하여 엄마표 영어가 꽃피울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는 코치, 아이는 선수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주도하게 하되, 엄마는 따뜻한 지원자가 되어 내 아이의 상태와 영어 학습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고 다양한 솔루션을 처방하는 것이 엄마표 코칭 영어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려는 어린아이를 둔 초보 엄마, 이미 늦었다고 걱정하며 초조해하는 초등학생 엄마, 기존 엄마표 영어나 영어유치원의 효과를 보지 못한 엄마를 비롯한 내 아이 영어 교육이 고민인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기존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거나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해 고민이었다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이 도약할 수 있게 해주어라. 내 아이 영어 교육이 고민인 모든 엄마를 위한 특급 솔루션 엄마표 코칭 영어는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을 똑같은 속도로 훈련시키면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 빠르게 치고 나가는 학습법이다. 같은 속도로 길게 나갈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에게 기존의 엄마표 영어 방식은 번아웃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 만큼 아이의 상황과 심리 상태에 따라 ‘강약중강약’ 할 수 있는 장단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는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존재인 엄마가 해줘야 할 일이다. 이 책 『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가 엄마표 영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를,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아이를 직접 가르치려는 부담에서 벗어나 코칭하는 엄마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영어 공부는 장거리 레이스다. 장거리 레이스에서 포기하지 않으려면 효율을 높여야 한다. 영어만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영어 스트레스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선택은 엄마의 몫이다.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모국어 발달 수준이 높은 아이는 영어 공부를 일찍 시작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아이들은 모국어인 한국어 수준만큼 영어를 이해하고, 한국어 수준만큼 영어 수준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빨리 시작하는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바른 학습법을 찾아가는 ‘방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의 영어 교육은 ‘일찍’이라는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부모가 먼저 조급함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서두르다 일을 그르친다’는 말은 영어 교육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_ <1장 엄마표 영어의 사각지대_‘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힌다’ 중에서 사실 ‘엄마표 영어’라는 말 자체가 엄마들 마음에 큰 짐을 지우고 있다. 엄마라면 반드시 해야만 할 것 같고, 성공하지 못하면 엄마 때문인 것처럼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의 책임자는 엄마가 아니다. 아이와의 상호 작용, 진행 방법, 그리고 위기가 왔을 때 해결책을 잘 몰라서 생기는 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제안한다. 이제 자녀 영어 교육에 있어서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자. 그리고 ‘엄마표 영어’란 용어도 한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_ <1장 엄마표 영어의 사각지대_‘엄마표 영어 거부 증후군’ 중에서
영혼이 이끄는 삶
클레이하우스 / 샘 토로드 (지은이), 이경 (옮긴이) / 2022.11.02
15,800원 ⟶ 14,220원(10% off)

클레이하우스소설,일반샘 토로드 (지은이), 이경 (옮긴이)
에머슨의 사상을 토대로 보편적인 영혼과 마음이라는 광대한 힘에 접근하는 법과 영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이 이끄는 대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게 된다. 에머슨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개인적 한계를 넘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 심지어 우주 전체의 마음과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로써 더 큰 지혜와 창조성을 얻을 수 있다. 자유롭고 조화로운 삶은 그럴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는 동시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책이다.1부 영혼의 법칙 시작하며_에머슨은 왜 영혼을 말하는가? 1. 영혼의 광대함 2. 자신을 믿어라 3. 뿌린 대로 거둔다 4.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5. 나와 세계 사이에는 경계가 없다 6. 무한한 자신을 발견하라 7. 현재를 살아라 8. 신은 내 안에 있다 2부 마음의 법칙 시작하며_에머슨이 발견한 마음의 과학 9. 보편적인 마음 10. 생각은 힘이 세다 11. 자연은 마음의 거울이다 12. 영감을 얻는 법 13. 내가 원하는 일과 삶 부록1. 에머슨의 삶과 영향 부록2. 이 책의 토대가 된 에머슨의 일기 진정한 나로 깨어나 삶과 하나가 되는 법 “영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삶을 바라보는 내 관점을 완전히 바꾼 환상적인 책. 이 안에 쓰인 모든 단어가 다 좋았다.” “가장 심오한 주제의 이야기를 가장 쉬운 언어로 풀이한 위대한 책”- 독자 서평 중에서 인간의 영혼과 마음에 관한 랄프 왈도 에머슨 사상의 정수를 간결하고 강렬한 언어로 풀이한 책. 독립출판물로 세상에 나와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까지 올랐다. 수많은 독자가 이 책에 매료된 이유는 그동안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졌던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도움이 되도록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머슨의 사상을 토대로 보편적인 영혼과 마음이라는 광대한 힘에 접근하는 법과 영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이 이끄는 대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게 된다. 실제로 저자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그리고 삶의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에머슨의 가르침에서 답을 찾고 영혼이 이끄는 대로 나아갔다. 마치 소로, 니체, 간디, 오바마 등이 에머슨의 글을 읽으며 자기 인생과 역사를 바꿨듯이 말이다. 에머슨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개인적 한계를 넘어 다른 사람들의 마음, 심지어 우주 전체의 마음과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로써 더 큰 지혜와 창조성을 얻을 수 있다. 자유롭고 조화로운 삶은 그럴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는 동시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책. 보편적 영혼과 연결된 진정한 나로 깨어나 삶과 하나가 되는 법 가슴을 때리는 수많은 명언으로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사상가가 있다. 바로 19세기 미국의 초월주의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 그가 남긴 문장은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수없이 반복적으로 인용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로운 답을 내놓는다. 문학, 철학, 심리학, 정치, 종교 등 그의 영향이 현대사회 구석구석 안 미친 곳이 없지만, 의외로 그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미국의 독립 출판인 샘 토로드는 에머슨의 핵심 사상을 현대적으로 풀이하여 소개하는 작업에 도전한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영혼이 이끄는 삶』이다. 실제로 에머슨의 가르침대로 삶을 살아온 저자였기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영혼이 이끄는 삶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지 더욱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게 된다. 에머슨의 초월주의는 개인으로서의 자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때의 개인은 나라는 한계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이나 우주와 연결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존재다. 나와 세계 사이에 아무런 경계 없이 보편적 영혼을 공유함으로써 더 큰 지혜와 창조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종교와 같은 제도는 신성한 삶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천국과 같은 이상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함이고 신도 내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건 보편적인 영혼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것뿐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에머슨의 실천적 가르침 초월주의 철학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실천적이라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우리 삶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원칙들로 가득하다. 논리보다는 직관에 호소하는 에머슨의 문장은 우리 마음을 동하게 해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힘이 있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지혜를 발견하는 법, 생각과 행동을 바꿔 좋은 운명을 만드는 법, 삶의 목적을 찾는 법,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사는 법,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법, 내 안의 천재성을 활용해 부유해지는 법 등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모든 가르침이 이 안에 있다. 이런 가르침이 의미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한 개인으로 자립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그 어느 시대 사람보다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은 우리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타인과 비교하며 너무나 쉽게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고, 누군가의 성공 방정식을 무작정 모방하며, 모든 일을 국가가, 기업이, 종교가, 학교가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의존적인 마음이 큰 만큼 세상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자립하지 못하는 이런 태도야말로 내 안에 있는 보편적인 영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다. 이는 곧 온 세상을 적으로 돌리는 셈이며, 우리로 하여금 실패와 변명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한다. 우주와 연결된 나의 영혼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저 그 목소리에 귀만 기울이면 된다. 모든 것은 의존적인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을 신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에머슨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 원칙들이 그 일을 도와줄 것이다.1. 자신을 믿어라. 2. 뿌린 대로 거둔다. 3.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4. 나와 세계 사이에는 경계가 없다. 5. 무한한 자신을 발견하라. 6. 현재를 살아라. 7. 신은 내 안에 있다.이 원칙들은 에머슨이 가장 어두운 시절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에게 지속적인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그의 철학을 간단히 요약한 이 원칙들 속에 에머슨이 한평생 이룩한 업적의 시금석이 들어 있다.-「시작하며_에머슨은 왜 영혼을 말하는가?」 영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빛난다. 인류에게는 모든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유하는 보편적 지혜라는 것이 있다. 어리고 배우지 못한 사람도 가장 나이 많고 가장 많이 배운 사람과 똑같이 지혜에 접근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 알고 있는 것보다 현명하다. 당신 안에는 이용해주기를 기다리는 통찰의 저장고가 존재한다. 영혼의 광대함에 눈을 뜨면 그것이 당신의 길을 밝게 비춰줄 것이다.-「1. 영혼의 광대함」 무언가 선한 행동을 할 때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 때 우리의 마음은 관대함으로 풍요로워진다. 식욕을 억제할 때 우리는 자기 통제력을 키울 수 있다. 당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면 그 사람의 마음이 정화되고 정신이 자유로워질까? 아니다. 그를 용서하면 내 마음의 괴로움이 정화되고 나의 분개한 정신이 자유로워진다.-「3. 뿌린 대로 거둔다」
2021 NCS NH농협중앙회 6급 필기전형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1.03.08
19,000원 ⟶ 17,100원(10% off)

서원각소설,일반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2021년 시험대비 NH중앙회 6급 필기전형인 인.적성평가(Level 2), 직무능력평가, 직무상식평가, 면접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도서이다. 6급 초급 및 6급 중견 신규직원 채용 필기전형 시험과목인 인.적성평가(Level 2)의 개요 및 실전 대비 인.적성평가, 직무능력평가의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을 챕터별로 중요 핵심이론을 분류.수록하여 빠르게 이론을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다. 각 챕터별로 엄선된 출제예상문제를 다양한 난도로 수록하여 필기시험에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금융.경제, IT.디지털 관련 직무상식평가를 영역별로 출제예상문제를 수록하여 필기전형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Part Ⅰ. NH농협 소개 및 채용안내 01. 농협 소개 02. 채용안내 Part Ⅱ. 인·적성평가(Level 2) 01. 인·적성평가의 개요 02. 실전 인·적성평가 Part Ⅲ. 직무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출제예상문제 02. 수리능력 출제예상문제 03. 문제해결능력 출제예상문제 04. 정보능력 출제예상문제 05. 자원관리능력 출제예상문제 Part Ⅳ. 직무상식평가 01. 농업·농촌 02. 금융·경제 03. IT·디지털 Part Ⅴ.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NH농협 면접기출2021년 시험대비 NCS NH중앙회 6급 필기전형을 서원각과 함께 완벽하게 준비하자. ㆍNH농협 소개 및 채용안내 ㆍ직무능력평가 과목별 핵심이론정리 ㆍ직무능력평가 과목별 출제예상문제 ㆍ인·적성평가(Level 2) ㆍ직무상식평가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ㆍ면접 및 NH농협 면접기출 ▶ 도서상세설명 본서는 2021년 시험대비 NH중앙회 6급 필기전형인 인·적성평가(Level 2), 직무능력평가, 직무상식평가, 면접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도서이다. 6급 초급 및 6급 중견 신규직원 채용 필기전형 시험과목인 인·적성평가(Level 2)의 개요 및 실전 대비 인·적성평가, 직무능력평가의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을 챕터별로 중요 핵심이론을 분류·수록하여 빠르게 이론을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으며, 각 챕터별로 엄선된 출제예상문제를 다양한 난도로 수록하여 필기시험에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금융·경제, IT·디지털 관련 직무상식평가를 영역별로 출제예상문제를 수록하여 필기전형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면접의 기본 및 NH농협 관련 면접기출을 통하여 취업의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힘
비즈니스북스 / 수닐 굽타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 2024.08.16
17,800원 ⟶ 16,020원(10% off)

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수닐 굽타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초고속 성장 중인 소프트웨어 기업 그루폰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던 수닐 굽타. 하지만 갑자기 회사의 시장가치가 급락하며 그루폰을 떠나게 된다. 그는 꿈꾸던 창업의 길에 나섰다.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그의 아이디어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그는 날마다 새로운 창업가들이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왜 나는 안되는 거지?’라고 좌절했다. 고객을 유치하는 데 계속 애를 먹고 자금은 빠른 속도로 바닥나던 때, <뉴욕타임스> 한 면 전체에 실패에 대한 기사가 실렸고 제일 꼭대기에 수닐 굽타 사진이 실렸다. 당시 구글에서 ‘실패’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결과 중 하나가 수닐 굽타의 기사였을 정도로 그는 실패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한평생 성공의 이미지를 쌓으려고 분투했으나 실패의 대명사가 되고 말다니. 하지만 그는 이 일을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 오스카상 수상작 제작자인 피터 처닌을 비롯, 유명 스타트업 투자자 벤 호로위츠까지 유명한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조언을 구한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평범한 소개글 대신 <뉴욕타임스> 기사로 대화를 텄다. 이렇게 성공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어떻게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에 대해 들었다. 여기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성공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그들을 지지자로 만들어 자신의 사업에 동참시키고 있었다. 그것이 결정적 기회를 거머쥔 비결이었던 것이다. 굽타는 그들의 성공 비밀을 실행에 옮겼고 자신의 사업에 수많은 투자자와 고객을 유치해 회사를 4년 만에 300억 원대로 성장시켰다. 한때 실패의 대명사로 불리던 굽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뽑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들려준 자신만의 노하우와 본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기 위한 7단계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사람, 회사를 더 키우고 싶은 사람, 인생에서 결정적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열정적 자기 확신으로 강력한 지지자를 얻게 할 것이다.들어가며 | 시작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도 없다 PART1 결국 기회를 만든 사람들의 비밀 제1단계 나 자신을 먼저 설득하라 스스로 확신하기 위한 숙고의 시간 | 가장 어려운 질문부터 깨라| 매일 조금씩 시도하고, 묻고, 조정하라 | 당신의 감정적 생존 기간은 얼마인가? 제2단계 이야기의 중심 캐릭터를 창조하라 우리는 익명의 소비자가 아닌 ‘한 사람’에게 공감한다 | 숫자보다 스토리보드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 | 누구를 위해 시작했는지 항상 상기하라 제3단계 상대를 홀리는 나만의 비결을 습득하라 구글 검색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을 찾아라 |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거절하기 어렵다 제4단계 왜 이 아이디어가 ‘불가피’한지 증명하라 ‘안락의자 인류학자’처럼 세상을 관찰하라 | 홀로 뒤처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용하라 |‘우리는 이미 시작하고 있습니다’| 창업자의 비전은 공상이 아닌 ‘현실’이어야 한다 제5단계 그들을 같은 팀으로 끌어들여라 아이디어의 명확성보다 가능성을 제시하라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이야기다 | 스스로 이야기 속 영웅이 되어라 | 이야기를 끝맺지 말고 상상의 여지를 남겨라 제6단계 본 경기 전 시범경기를 무수히 치러라 진짜 스타에게 너무 작은 무대란 없다 | 말하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은 없다 | 하지 말아야 할 질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당신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이들을 끌어모아라 | 회복 근육을 만드는 ‘21의 법칙’ | 패배를 통해 자신을 재부팅하라 제7단계 나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길이 드러난다 말보다 직접 보여 줄 때 사람들이 모여든다 |‘나’가 아닌‘메시지’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라 | 진짜 나는 말하는 게 아니라 드러나는 것 PART2 불꽃같은 성공을 이룬 9명과의 밀착 인터뷰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확신을 새기는 법_커스틴 그린 ‘타이타닉’을 현실로 만드는 몰입의 힘_피터 처닌 ‘친환경’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는 브랜드_애덤 로리 안락의자 인류학자의 본질은 관찰이 아닌 공감_티나 샤키 과거와 미래보다 지금 여기의 데이터에 정직하라_앤디 던 누구나 공감하는 ‘스토리’가 가장 독창적인 이유_브라이언 그레이저 조용하지만 강한 스토리텔링의 매력_앤 미우라코 ‘나랑 같이 놀든가 아니면 나가든가’_트레버 맥페드리스 기침과 열정은 숨길 수도, 꾸며 낼 수도 없다_존 팰프리 나가며 |‘언젠가’가 아닌 ‘지금’이라는 게임을 하라 감사의 말 주뼈를 깎는 경영 실패 후 깨달은 단 한 가지! 결정적 기회를 만든 상위 1%에겐 ‘자기 확신’이 있다! 초고속 성장 중인 소프트웨어 기업 그루폰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던 수닐 굽타. 하지만 갑자기 회사의 시장가치가 급락하며 그루폰을 떠나게 된다. 그는 꿈꾸던 창업의 길에 나섰다.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그의 아이디어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그는 날마다 새로운 창업가들이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왜 나는 안되는 거지?’라고 좌절했다. 고객을 유치하는 데 계속 애를 먹고 자금은 빠른 속도로 바닥나던 때, 한 면 전체에 실패에 대한 기사가 실렸고 제일 꼭대기에 수닐 굽타 사진이 실렸다. 당시 구글에서 ‘실패’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결과 중 하나가 수닐 굽타의 기사였을 정도로 그는 실패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한평생 성공의 이미지를 쌓으려고 분투했으나 실패의 대명사가 되고 말다니. 하지만 그는 이 일을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 오스카상 수상작 제작자인 피터 처닌을 비롯, 유명 스타트업 투자자 벤 호로위츠까지 유명한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조언을 구한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평범한 소개글 대신 기사로 대화를 텄다. 이렇게 성공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어떻게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에 대해 들었다. 여기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성공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그들을 지지자로 만들어 자신의 사업에 동참시키고 있었다. 그것이 결정적 기회를 거머쥔 비결이었던 것이다. 굽타는 그들의 성공 비밀을 실행에 옮겼고 자신의 사업에 수많은 투자자와 고객을 유치해 회사를 4년 만에 300억 원대로 성장시켰다. 한때 실패의 대명사로 불리던 굽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뽑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들려준 자신만의 노하우와 본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기 위한 7단계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사람, 회사를 더 키우고 싶은 사람, 인생에서 결정적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열정적 자기 확신으로 강력한 지지자를 얻게 할 것이다. 투자자도, 고객도 없는 상황! 당신은 어떻게 ‘성공의 결정적 기회’를 잡을 것인가? 80%의 시간을 ‘자기 확신’을 쌓는 데 활용하라! 에어비앤비, 아마존, 페이스북… 현재 정상에 있는 기업들도 사업 초기엔 모두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해도 자신의 아이디어에 투자한다는 투자자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확신을 주었고 전폭적 지지 속에 상승세를 탔으며,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어가는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이 책은 투자자도 고객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받을 기회를 얻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사업 초기 아이디어만으로 승부를 봐야 할 때, 투자자도 고객도 없는 초라한 상황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수닐 굽타는 상대를 내 아이디어의 열렬한 ‘지지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사업 준비 기간의 8할을 자기 확신을 쌓는 데 써야 한다고 말한다. 강한 자기 확신이 있어야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에 흔들림 없고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결국 그 에너지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상대를 열렬한 지지자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실패의 아이콘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저자의 인생과 커리어를 바꾼 7단계의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 책의 전반부에는 저자가 직접 각 단계를 거치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며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으며, 후반부에는 ‘자기 확신’으로 성공한 상위 1%의 밀착 인터뷰가 실려 있어 그들만이 알려줄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책을 덮으며 당신은 어떻게 상대를 강력한 지지자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창업에 성공할 수 없다! 실패를 딛고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7단계 법칙! 이 책은 굽타의 인생 변화를 불러일으킨 메시지를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파트에서는 상대방을 열렬한 지지자로 만들 수 있는 7단계의 구체적이고도 실천 가능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먼저 내 안에서 태어난 아이디어에 대해 강력한 자기 확신을 갖도록 숙고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발표 자료에 하나의 중심 캐릭터를 만들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세 번째는 구글 검색에서 벗어나 직접 발품을 팔면 당신에 대한 호감도를 2배는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네 번째는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필요한지 설득하는 노하우, 다섯 번째는 지지자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있다. 여섯 번째로는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무리 달변가여도 연습 없이는 지지자를 얻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나만의 차별화를 드러내 지지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강렬한 자기 확신으로 불꽃 같은 성공을 이룬 9명과의 밀착 인터뷰를 소개한다. 등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투자자 겸 제작자 피터 처닌으로부터는 아이디어를 설득시키는 힘에 대한 팁을 들을 수 있다. 스타트업 세계의 킹메이커인 커스틴 그린에게서는 자신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원칙을, 친환경 고급 세제 개발로 글로벌 세제 시장을 장악한 메소드 CEO 애덤 로리에게서는 지속 가능한 사업 인사이트를 얻는 법을 깨닫게 된다. 스타트업에 관련해 가장 궁금하고 가려운 부분을 콕 찝어주는 생생한 밀착 인터뷰를 통해서 당신은 그들만이 알고 있는 특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CEO들이 창업할 때 모두 이 책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멋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구상 중에 있다면, 스타트업을 꾸렸는데 한 단계 점핑하고자 투자 유치하고자 애쓰고 있다면 반드시 일독하길 권한다. 당신 앞에 결정적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나 같은 경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머릿속에 끝내주는 게 들어 있는데 입 밖으로는 이상하게 안 나온다. 꼭 구겨진 지폐를 자동판매기에 집어넣으려고 애쓸 때처럼 말이다. 하지만 구겨진 지폐도 그 가치는 뻣뻣한 새 지폐와 똑같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기회를 얻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저 나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잃거나 훼손하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에는 내 인생과 커리어를 바꾼 7단계의 변화 과정이 담겨 있다. 각 단계를 거치면서 나는 더 이상 수줍어하고 민망해 하는 사람이 아닌 팀 미팅의 능숙한 발표자, 나아가 미셸 오바마와 팀 쿡Tim Cook 같은 거물 앞에서도 자신 있게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뉴욕타임스〉가 공인한 실패의 대명사에서 뉴욕증권거래소가 선정한 ‘혁신의 새 얼굴’로 재탄생한 것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나도 라이즈를 창업할 때 숙고 기간을 더 많이 가졌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업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했을 때 너무 흥분한 나머지 빨리 다른 사람에게 가서 말해 주고 싶었다. 몇 주일도 안 돼 잠재 투자자들에게 커피나 한잔하지 않겠느냐고 연락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자금 조달을 위해 뛰어다니던 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는 내 시간의 80퍼센트를 투자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데 사용했고 나머지 시간에 실질적인 사업 구상을 다듬었다. 다시 말해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자를 설득하는 데 사용하고 나 자신을 설득하는 데는 시간을 거의 투자하지 않았던 것이다.그러나 당신은 반대로 해야 한다. 80퍼센트의 시간을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데 쓰고 남는 시간을 모아 PPT와 사업계획, 지지자를 설득하는 일에 사용하라. 높은 확신과 낮은 생산 가치가 낮은 확신과 높은 생산 가치보다 훨씬 낫다.-‘제1단계_나 자신을 먼저 설득하라’ 중에서
죽음을 해부하는 의사
김영사 / 리처드 셰퍼드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 2023.09.21
27,800원 ⟶ 25,02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리처드 셰퍼드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영국 최고의 법의병리학자인 리처드 셰퍼드는 평생을 죽은 자들 옆에서 보냈다. ‘의학 탐정’으로서 부검을 수행할 때 그는 한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비밀을 밝힐 뿐만 아니라, 삶의 여정에 따라 죽음으로부터의 위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파헤친다. 리처드 셰퍼드는 그동안 밝힌 적 없는 스물네 건의 케이스를 처음 공개하면서, 그에게 죽음의 필연성만큼이나 삶의 경이로움에 대해 깨닫게 해준, 인간 존재의 일곱 단계에 걸친 죽음의 사례를 독자와 공유하고자 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살인부터 불운한 죽음까지, 질병에서 사고사까지, 주검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안고 있다. 이 이야기는 인간 생애의 단계에 대해, 죽음에 대해, 살아 숨 쉬는 인생에 대해, 정의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법의학자로서의 자신에 관한 다채로운 분석을 담고 있다. 독자는 리처드 셰퍼드가 들려주는 슬프고 감동적인, 때로는 섬뜩하고 이해 불가능한 이야기들 속에서 죽음을 이해하는 방법, 죽음을 지연시키는 최선의 방법, 그리고 언젠가 때가 왔을 때 위대한 모험으로써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작가의 말 프롤로그 1. 신념을 버리는 일 2. 비극의 희생양 3. 생명의 리듬 4. 탐험의 결과 5. 캠핑장의 미스터리 6.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것 7. 안에서 보나 밖에서 보나 8. 셰익스피어가 옳았다 9. 위험한 모험, 어설픈 계획 10. 죽음과 폭음 11. 어떤 결혼 생활의 끝 12. 심장과 확신 13. 러시안 룰렛 14. 중년의 위기와 음모론 15. 고귀한 것과 무모한 것 16. 깨달음은 늦게 온다 17. 우리가 잘 아는 남자 18. 의존이라는 증후 19. 세 노인의 죽음 2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1. 치매를 피하는 법 22.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23. 죽음은 과정이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이 책은 죽음에 관한 것이지만, 당신을 삶의 한가운데로 안내할 것이다 영국 최고의 법의병리학자인 리처드 셰퍼드는 평생을 죽은 자들 옆에서 보냈다. ‘의학 탐정’으로서 부검을 수행할 때 그는 한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비밀을 밝힐 뿐만 아니라, 삶의 여정에 따라 죽음으로부터의 위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파헤친다. 리처드 셰퍼드는 그동안 밝힌 적 없는 스물네 건의 케이스를 처음 공개하면서, 그에게 죽음의 필연성만큼이나 삶의 경이로움에 대해 깨닫게 해준, 인간 존재의 일곱 단계에 걸친 죽음의 사례를 독자와 공유하고자 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살인부터 불운한 죽음까지, 질병에서 사고사까지, 주검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안고 있다. 이 이야기는 인간 생애의 단계에 대해, 죽음에 대해, 살아 숨 쉬는 인생에 대해, 정의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법의학자로서의 자신에 관한 다채로운 분석을 담고 있다. 독자는 리처드 셰퍼드가 들려주는 슬프고 감동적인, 때로는 섬뜩하고 이해 불가능한 이야기들 속에서 죽음을 이해하는 방법, 죽음을 지연시키는 최선의 방법, 그리고 언젠가 때가 왔을 때 위대한 모험으로써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가끔씩 고인을 알고 있다는 이상한 느낌에 휩싸인다. 물론 삶에서가 아니라 그들의 주검에 새겨진 자서전을 통해.” 생후 6개월 아이의 죽음과 대체의학을 맹신하는 부모, 실종되었다가 공원에서 죽은 채 발견된 7세 소녀, 캠핑장 텐트 안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십 대 소녀와 벼랑에서 떨어진 소년, 가정을 꾸리고 회사에 막 취직한 젊은 남성의 추락사, 정보기관에서 일하던 삼십 대 남성의 자기색정적 죽음, 험난한 중년 결혼 생활의 위기 속에서 배우자를 살해한 이들, 삶의 중압감 속에서 술에 의지하거나 스스로의 운명을 시험하는 사십 대, 삶을 통째로 평가절하당한 전쟁 전문가의 죽음과 음모론, 의존과 인내 속에서 동시에 죽음을 맞이한 노부부, 노년의 가장 무서운 병인 치매를 피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의 노년기에 접어든 리처드 셰퍼드 자신의 이야기까지. 저자가 풀어놓는 죽음의 사례는 언뜻 원인을 알 수 없거나 미궁에 빠져 있는 듯하지만, 죽음의 당사자가 살아온 궤적과 주검에 새겨진 의학적 정보를 알아가다 보면 결국 모든 죽음은 삶의 인과성 속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는 저자가 글 속에서 셰익스피어의 입을 빌려 말하듯, “이 세상은 다 무대이며, 세상 남녀는 그저 배우”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만 그러한 삶의 인과성이 만들어내는 중압감 속에서 우리는 자신이 맡은 배역을 다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을 느끼거나, 그 배역에서 벗어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복잡다단한 현실의 탈출구로서 비행을 택한다. 그렇게 하늘에서 바라본, 방금까지 속했던 인간 사회는 그저 희비극의 무대일 뿐이고,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 작은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 고요한 비행 소리를 들을 때, 땅이 지평선까지 펼쳐지는 것을 볼 때, 비행기가 옆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일어서며 세상이 똑바로 설 때, 나는 그것이 어떤 화가도 재현할 수 없는 디테일과 강렬함을 가진 최상의 그림임을 깨닫는다.” “사람들은 종종 내게 죽는 게 어떤 느낌인지 묻는다. 마치 내가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마치 누군가는 아는 것처럼.” 최근 우리 사회의 죽음은 어떤 모습인가. ‘묻지 마 범죄’나 약자 혐오에 의한 테러, 성폭력, 음주운전 등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사건들로 인해 나날이 죽음에 대한 인식이 슬픔과 공포로 채워지고 있는 듯하다. 다만 리처드 셰퍼드는 죽음의 순간이 “삶의 최상급에 몰입하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평생 경험한 죽음은 각종 강력범죄를 비롯한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대부분의 이들에게 죽음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아름다운 죽음의 형태를 만들어가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누군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겪었다면 그건 우리 사회가 그려내는 죽음의 모습일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우리 중 누군가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나는 작별인사를 했다. 당신이 얼마나 멋진 아버지였는지, 우리를 정성껏 보살핀 당신을 오래 전 죽은 어머니가 얼마나 자랑스러워할지 말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는 그것을 알고 있었고, 그의 세대는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편했다. 나는 호스피스를 떠나며 이제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할 것임을 알았다. 화창한 9월이었다._ ‘프롤로그’ 중에서 대부분의 의사들과 달리 내 직업은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충실하게 파헤치는 것이다. 법의병리학자가 불려가는 순간은 돌연한 죽음 또는 원인 미상의 죽음이 발생했을 때다. 때로는 사건 현장으로 직접 불려가고, 언제나 시신 앞으로 불려간다. 나는 아마 고인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신을 보러갈 때 느끼는 두려움이나 혐오감이 내게는 없다._ ‘1장 신념을 버리는 일’ 중에서 미주신경은 자율신경계의 일부다. 이는 미주신경이 우리에게 자문을 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미주신경은 우리가 굳이 생각하지 않는 것들, 예를 들어 심장 박동 같은 것들을 통제한다. 클레어가 목이 졸렸을 때 미주신경은 심장에 메시지를 보내 뛰는 속도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왜 이런 잘못된 지시를 내렸을까? 팔꿈치에 있는 척골 끝부분을 치면 새끼손가락이 찌릿찌릿한 것과 같은 이유다. 목에 압박이 가해지면 미주신경이 자극된다. 팔꿈치의 척골신경과 달리, 미주신경은 자극을 받으면 치명적인 반사반응을 일으켜 심장 박동을 늦춘다._ ‘3장 생명의 리듬’ 중에서
D. H. 로렌스 유럽사 이야기
페이퍼로드 /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채희석 (옮긴이) / 2021.03.19
22,000원 ⟶ 19,800원(10% off)

페이퍼로드소설,일반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지은이), 채희석 (옮긴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백 년 전,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들은 궁금증에 휩싸여야 했다. 눈앞에 놓인 이 유려한 문체와 재기 넘치는 서술의 역사서가 도대체 누구의 저작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책은 고대 로마의 성립부터 근대 유럽 국가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야말로 숨 막히듯 서술해내고 있었다. 마치 욕망이 만들어내는 인간사 스캔들을 탐구하듯, 역사 속 인간과 그 사건을 분석해낸 이 책은 엄밀해야 할 역사책과 흥미로워야 할 소설의 장점을 두루 갖고 있으면서, 교육이라는 목적에조차 더할 나위 없이 충실했다. 거기에 '역사란 무엇인가'와 '역사에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피할 수 없는 질문과 해답을 동시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대체 누구의 작품이란 말인가? 알려진 역사가 중에 로렌스 H. 데이비슨Lawrence H. Davison라는 이름은 없었다. 교육자나 문학인 중에서 찾아도 마찬가지였다. 소설가와 평론가, 역사가, 교육자의 역할에 모두 능통한 이 저자의 정체가 알려지기까지는 그로부터 몇 년이 더 지나야 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찌할 수 없는 사정이란 것이 있었다.서문 7 I 로마 13 II 콘스탄티노플 29 III 기독교 47 IV 게르만족 81 V 고트족과 반달족 101 VI 훈족 125 VII 갈리아 147 VIII 프랑크족과 샤를마뉴 171 IX 교황과 황제들 197 X 십자군 231 XI 호엔슈타우펜 왕조 이후의 이탈리아 266 XII 신앙시대의 종말 289 XIII 르네상스 319 XIV 종교개혁 349 XV 대군주 371 XVI 프랑스혁명 393 XVII 프로이센 425 XVIII 이탈리아 451 XIX 독일의 통일 491 옮긴이의 말 515영미 문학의 거장이 펼쳐낸 인간의 이야기, 옥스퍼드 유럽사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백 년 전,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들은 궁금증에 휩싸여야 했다. 눈앞에 놓인 이 유려한 문체와 재기 넘치는 서술의 역사서가 도대체 누구의 저작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책은 고대 로마의 성립부터 근대 유럽 국가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야말로 숨 막히듯 서술해내고 있었다. 마치 욕망이 만들어내는 인간사 스캔들을 탐구하듯, 역사 속 인간과 그 사건을 분석해낸 이 책은 엄밀해야 할 역사책과 흥미로워야 할 소설의 장점을 두루 갖고 있으면서, 교육이라는 목적에조차 더할 나위 없이 충실했다. 거기에 ‘역사란 무엇인가’와 ‘역사에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피할 수 없는 질문과 해답을 동시에 담고 있었다. 그런데 대체 누구의 작품이란 말인가? 알려진 역사가 중에 로렌스 H. 데이비슨Lawrence H. Davison라는 이름은 없었다. 교육자나 문학인 중에서 찾아도 마찬가지였다. 소설가와 평론가, 역사가, 교육자의 역할에 모두 능통한 이 저자의 정체가 알려지기까지는 그로부터 몇 년이 더 지나야 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찌할 수 없는 사정이란 것이 있었다. 작가는 당시 창작의 최고 절정기에서 피할 수 없는 궁지에 몰려 있었다. 대학 시절 도와준 은사의 부인과 사랑의 도피를 했다가 도로 잡혀 들어와 몇 년 뒤 가까스로 결혼에 성공했지만, 출간한 책마다 외설 시비를 받고 출간 정지되었고, 독일 국적의 부인은 작가가 활동하는 영국에서 스파이 혐의까지 받고 있었다. 펜을 들 때마다 신들린 듯이 글이 쏟아져 나왔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무차별 검열을 당하거나 출간조차 불가능했다. 손가락질이 잇달았고, 경제 사정 역시 어려워졌다. 그때 그에게 역사책의 집필 제의를 해온 곳이 바로 옥스퍼드 대학이었다. 한때 교육자였으며, 평론가였고, 화가이자 시인이며 소설가인 그에게 고답을 탈피한 일종의 새로운 ‘역사 교과서’의 집필을 맡긴다는 것은 옥스퍼드로서는 새로운 도전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저자를 찾아낸 선택이기도 했다. 작가는 의뢰를 받자마자 일필휘지로 원고를 완성했고,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출간된 이후 하나의 대학에서 시작된 반향은 어느새 다른 대학과 일반 독자에게까지 퍼져나갔다. 그 책이 <유럽사 이야기>이며 작가는 바로 우리에게 <채털리 부인의 연인>, <무지개>, <아들과 연인> 등 문제적 소설의 작가로 유명한 D. H. 로렌스다. 인간의 욕망이 사건을 만들어내듯 역사는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행동이 만들어낸다 2500년 유럽의 역사를 한 권에 담아내며, 로렌스는 지금은 정론이지만 당시에는 어느 역사가도 하지 못했던 야심만만한 주장을 책 속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로렌스는 정확히 세 가지의 역사 서술 방식을 비판하며 자신의 책을 시작한다. 첫 번째는 사실만을 나열하며 담백하게 쓰여진 기존의 역사서다. 이런 방식은 역사를 이야기가 아닌 책 속의 죽은 지식으로 전락시켜버린다. 두 번째는 사진처럼 생생함을 추구하는 역사서다. 이런 역사서는 역사 속 인간들을 마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묘사한다. 위대한 인물, 영웅 혹은 희대의 악인들이 음모와 갈등에 휘말리며, 사랑에 빠지고,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역사의 한 면을 장식한다. 적어도 흥미 면에서는, 특히 독자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매혹적으로 읽힐 수 있는 방식이지만 로렌스는 이 방식이 오히려 역사에서 역사성을 제거해버리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반박한다. 셰익스피어의 카이사르는 로마 시대가 아닌 엘리자베스 시대의 카이사르이고, 버나드 쇼의 카이사르도 빅토리아 시대의 카이사르이며, 이 중 어느 쪽도 비록 매력적일지언정 진짜 카이사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마치 과학처럼 논리와 인과를 중시하는 역사서다. 역사가는 하나하나의 사건을 밝혀낸 후 그 사건을 관통하는 커다란 고리를 만들어낸다. 훌륭한 학자가 작업한다면 그 결과 얻을 수 있는 것은 지극히 논리적인 역사다. 사건의 원인과 결과, 전개 모두 ‘논리적으로는’ 흠 잡을 데가 없다. 그 모든 논리가 실제 사실이 아니라 고작해야 유추의 결과일 뿐이라는 문제를 애써 외면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로렌스에 따르면 과학적인 역사는 다르게 말하면 ‘사실이 아닌 것도 그럴듯하니 사실로 인정하라’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의 진실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말은 요즘 시대에는 상식처럼 떠올리는 말이지만, 그 요즘 시대조차 그 말을 엄밀히 적용해 서술한 역사책은 로렌스의 이 책, <유럽사 이야기> 말고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야심만만한 서문에 어울리게 책은 흥미롭지만, 엄밀하고, 엄밀하지만 생생한 역사의 장면과 장면들로 가득하다. 소설가라면 으레 할 법한 지어낸 장면은 하나도 없이, 건조한 역사의 기록만으로 역사에 생동감을 이끌어내는 재주는 왜 외설작가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평론가들이 로렌스를 영미 문학의 거장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지 실감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로마 역사의 주요 사건인 콘스탄티노플 천도는 그 많은 역사적 사료를 참고해본들 조각난 사실의 파편일 뿐이지만, 이를 통해 묘사하는 로렌스의 콘스탄티노플은 대리석을 실은 배가 정박해 있고, 목재를 실은 상선이 입항하는 동안 석회를 굽는 가마솥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수천 명의 노예들이 짐을 나르고 돌아다니며 건축가와 기술자들이 활개 치는 생명력 넘치는 역사의 한 장면이다. 그 배경 속에는 자주색 옷을 입고 하역을 지켜보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있고, 그의 시야 저편으로는 갓 건설을 시작한 콘스탄티누스 성벽의 해자가 비친다. 아치를 두른 광장으로 짐을 실은 마차가 들어오고, 포장을 벗기자 그 안에서 그리스와 아시아의 조각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지나치게 교과서적인’ 역사서는 넘볼 수 없는 대가의 힘 교훈이 담길 곳은 역사책이 아니라 역사다 그러나 생동감 넘치는 이러한 묘사보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근대에 이르러 오늘날 우리 귀에도 익은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국가가 생겨나는 긴 호흡의 서술들이다. 로렌스는 간략하게 말한다면 역사 속 인간에게는 두 개의 충동, 즉 행동의 동기가 번갈아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하나는 생산에 의한 번영이라는 평화에 대한 욕구이며, 다른 하나는 군대에 의한 승리하는 전쟁에 대한 욕구다. 이 두 욕구가 서로 번갈아 적용하며 인간을 그 시대에 맞는 인간으로 존재하게 한다. 그러나 역사는 다양한 인간이 모여 만들어가기에 이 모든 것이 모인 역사를 하나의 논리로 설명하기란 힘들다. 그러니까, “십자군 운동처럼 너무나 거대하고 미친 듯한 사건에는 어떤 세속적인 이유가 없”으며. 같은 의미에서 “르네상스가 일어난 원인에 대한 ‘이유’도 지빠귀가 우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시를 살지 못한 후대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역사를 관찰하며, 그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내는 충동의 소용돌이, 이른바 역사의 흐름 그 자체를 감동에 잠겨 지켜보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는 가운데 기존의 ‘지나치게 교과서적인’ 역사서들이 해내지 못한 어떤 작용이 관찰자이자 후대인이며 이 책의 독자인 우리들 속에서 일어난다.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때로는 이성적이고 때로는 비이성적인 드라마와 그 결과, 그것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독자는 흔하디흔한 교훈을 넘어 역사에서 길어 올린 진정한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역사의 교훈’이라 부르며 어떤 이는 ‘삶의 지혜’ 혹은 짧게 줄여 ‘통찰’이라 부르는 그것을. “생명은 그 자신의 커다란 몸짓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이 몸짓의 구성 요소이다. 역사는 이 몸짓을 반복한다. 그래서 인간은 그 몸짓을 다시 한번 되살리며 과거 속에서 자신을 실현한다. 역사의 교훈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 속에서 스스로를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우리에게는 불운하게도 지나간 시대의 ‘사적’인 현실을 재구성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장소와 시간에 매여 있는 존재다. 한 시대에는 그에 걸맞는 인간의 모습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셰익스피어의 카이사르는 로마 시대가 아닌 엘리자베스 시대의 카이사르이고, 버나드 쇼의 카이사르도 빅토리아 시대의 카이사르이며, 이 중 어느 쪽도 진짜 카이사르와는 거리가 멀다- 「서문」 중에서 로마인의 마음속 밑바탕에는 소박하고 실제적인 ‘진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이 점은 심지어 예수의 재판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그들 개개인은 허영심이 있거나 비도덕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 활동에 있어서는, 특히 정의와 인간의 자유와 관련된 문제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공정함이나 개인과 국가 간의 정의를 추구했고, 논쟁이 되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든 총체적인 진리를 추구했다. 황제나 총독이 잔인하거나 어리석을 때에도 여전히 그들은 진실하고 옳은 것을 가리려고 들었다. 비록 그들이 항상 옳은 것을 선택해서 행동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로마」 중에서 정황이야 어쨌든, 기독교도에게 가련하고도 끔찍한 운명이 닥쳤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박해는 그것이 갑작스럽고 모질었던 것만큼이나 금세 끝나고 말았다. 네로는 박해가 끝난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기독교도들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타키투스와 플리니우스의 기록에 의하면, 기독교도에 대한 막연하지만 깊은 증오심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퍼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왜 타키투스는 이 불쌍한 사람들의 죄가 극형에 처해져도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들의 죄는 무엇이기에? 그 대답은 바로 유대인이 갖고 있다는 ‘인류에 대한 증오’였다.- 「기독교」 중에서
비탄의 아리아 12
서울문화사(만화) / 아카마츠 츄가쿠 지음, 김연재 옮김, 코부이치 그림 / 2012.10.10
6,500

서울문화사(만화)소설,일반아카마츠 츄가쿠 지음, 김연재 옮김, 코부이치 그림
ESV 성경 해설 주석 : 신명기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어거스트 H. 콘켈 (지은이), 이언 두기드, 제이 스클라, 제임스 해밀턴 (엮은이), 홍병룡 (옮긴이) / 2023.10.13
33,000원 ⟶ 29,700원(10% off)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어거스트 H. 콘켈 (지은이), 이언 두기드, 제이 스클라, 제임스 해밀턴 (엮은이), 홍병룡 (옮긴이)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 보도록 만들어진 주석서 시리즈이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 하에, 건전한 신학 배경의 복음주의 성경학자들이 성경 각 권을 구속사와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한다. 본 시리즈는 《ESV 스터디바이블》과는 별개의 주석서로 《ESV 스터디바이블》이 다루지 않는 본문들까지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학문적인 논의에 치우친 여타 주석서들과는 달리, 주석과 해설과 적용이 균형 있게 통합되어 있다. 일반 성도는 신앙과 영적 성장의 유익을, 목회자는 효과적인 말씀 사역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신명기 서론 신명기 해설 주석 성경구절 찾아보기“탁월한 성경 해설과 깊이 있는 성경신학에 바탕한 보물 같은 주석!” 데이비드 도커리 |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 추천! 《ESV 성경 해설 주석 신명기》 “율법의 핵심이 담긴 신명기를 복음의 관점으로 탁월하게 해설하다!” 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소개 “성경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해 줄 간결하고 명쾌한 성경 연구의 동반자”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 보도록 만들어진 주석서 시리즈이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 하에, 건전한 신학 배경의 복음주의 성경학자들이 성경 각 권을 구속사와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한다. 본 시리즈는 《ESV 스터디바이블》과는 별개의 주석서로 《ESV 스터디바이블》이 다루지 않는 본문들까지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학문적인 논의에 치우친 여타 주석서들과는 달리, 주석과 해설과 적용이 균형 있게 통합되어 있다. 일반 성도는 신앙과 영적 성장의 유익을, 목회자는 효과적인 말씀 사역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역개정과 ESV 본문을 최초 동시 수록 ● 각 단락에 대한 개관과 구조를 제시하여 빠른 본문 파악 ● 각 단락과 구절에 대한 간결한 주석과 해설을 통해 명쾌한 본문 이해 ● 응답을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실한 적용점 제시 신명기는 구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책 중 하나로, 구약 사상의 중심 줄기를 이루고 있다. 더 나아가 신약에서도 수차례 인용되면서 성경 전체의 핵심인 복음에까지 이른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신명기》는 문법적, 역사적, 신학적 원리를 따라 신명기 본문을 해석하면서, 신명기가 단순히 율법의 재진술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삶의 전반에 대한 복음의 원리를 규정하는 책임을 보여준다. 주요 원어에 대한 치밀한 단어 연구, 본문 배경에 대한 고고학적·문헌적 분석은 신명기 본문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넓혀준다. 또한 응답에서는 오늘날 시대 상황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과 함께 그 가운데 복음의 원리를 적용하는 통찰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신명기》를 통해 신명기를 딱딱한 율법이 아니라 은혜 넘치는 복음의 선언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신명기는 시내산에서 받은 가르침 내지 교훈을 가리키는 토라, 즉 히브리어 정경의 첫 번째 부분을 구성하는 단일 개체의 결론부다. ‘신명기’(申命記, Deuteronomy)라는 제목이 적절한 까닭은, 이 책이 믿음의 백성에게 창조주와 그의 창조 사역을 소개할 뿐 아니라 대체로 그 초점을 언약의 가르침, 곧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리고 서로와 관계 맺는 법을 가르치는 데 두기 때문이다.- “신명기 서론” 중에서 모세가 강조한 도전의 두 번째 요소는 하나님의 관심사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분을 예배하는 것이다. 모세는 그런 관심사가 언약 백성이 지닌 필요와 함께 시작된다는 점을 역설한다. 이스라엘이 경작생활에 정착할 때는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 그 부류에 속하는 레위인처럼 특별한 목적을 위해 권리를 박탈당한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그분이 관심을 두시는 일과 상관없이 이루어질 수는 없다.- “12:1-31 응답” 중에서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계시는 유일무이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모세 같은 선지자도 전무후무했다(신 34:10). 하지만 모세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은 계속 이어졌다. 예수님은 바로 그들을 위해 고난을 받고, 백성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모세 같은 선지자 예언이 성취된 인물이다. 예수님은 모세의 진리를 되풀이하지 않으신다. 모세의 진리는 영원히 필요한 것으로 남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새 언약으로 그 진리를 성취하고, 새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영원히 맺어준다- “18:1-22 응답” 중에서
아이돌 메이커
미디어샘 / 박희아 지음 /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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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소설,일반박희아 지음
소녀시대, 원더걸스에서부터 방탄소년단, 뉴이스트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 뒤에 숨은 8인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저자 박희아는 어떠한 매체의 힘도 빌리지 않고 8인의 크리에이터들을 성실히 인터뷰했다. 치밀하고 심도 있고 집요하게 그들의 열정과 재능과 그 뒤에 숨은 절망과 꿈을 취재하였다. 아이돌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지금껏 ‘아이돌 메이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은 없다. 이 책은 아이돌 그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탄생의 현장을 속속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K-POP 산업이 어떻게 체계화되어가는지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8인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화려한 아이돌 뒤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아이돌 퍼스널(피지컬) 트레이너 이상은의 인터뷰가 새로 수록되었고, 몇 가지 변화를 맞은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추가했다.추천사 | 머리말 | 아이돌이 배우는 음악에 대한 예의 -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 손끝에 담는 아이돌의 에너지 - 이솔미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 아이돌리시를 앨범에 담는 법 - 범주 작곡가, 프로듀서 | 글로 쓰는 아이돌의 이미지 - 마플라이 작사가 | 아이돌은 대중예술의 영감 - 장성은 디자이너 | 아이돌을 담는 감각적인 화면 - 김성욱 뮤직비디오 감독 | 아이돌 산업의 새로운 열쇠 - 최재혁 프로듀서 | 아이돌의 몸을 관리한다는 것 - 이상은 퍼스널 트레이너 아이돌 어떻게 탄생되는가? K-POP 아이돌을 만들어낸 8인의 크리에이터 그 ‘진짜’ 이야기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세븐틴, 트와이스 등을 만든 K-POP 아이돌 화려한 무대 아래 ‘진짜’들의 진짜 목소리! 소녀시대, 원더걸스에서부터 방탄소년단, 뉴이스트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 뒤에 숨은 8인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를 담은 《아이돌 메이커》가 출간되었다. 유튜브 1억 뷰 달성한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감독 김성욱, 트와이스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오마이걸 프로듀서 최재혁, 오마이걸 안무가 이솔미, YG엔터테인먼트 앨범패키지를 만든 디자이너 장성은,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 작사가 마플라이(MAFLY), 세븐틴과 뉴이스트 곡을 쓴 작곡가 범주, 마마무, 하이포 등 아이돌과 연예인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담당한 피지컬 트레이너 이상은. 이들이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진짜’들이다. 《아이돌 메이커》의 저자 박희아는 어떠한 매체의 힘도 빌리지 않고 8인의 크리에이터들을 성실히 인터뷰했다. 치밀하고 심도 있고 집요하게 그들의 열정과 재능과 그 뒤에 숨은 절망과 꿈을 취재한 책이다. 아이돌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지금껏 ‘아이돌 메이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은 없다. 이 책은 아이돌 그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탄생의 현장을 속속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K-POP 산업이 어떻게 체계화되어가는지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8인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화려한 아이돌 뒤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한창 K-POP 열풍이 불던 시기에도 있었고, ‘한류’라는 말이 고유명사로 쓰이기 한참 전에도 역시 같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K-POP 분야 최고에 오른 크리에이터 8인의 이야기! 《아이돌 메이커》는 더 자세하게, 다른 시각과 온도로 아이돌 산업에 들어와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이돌로지》 편집장 미묘의 말처럼 “유명 스타와 작업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나 가십거리, 이른바 업계의 이면을 드러내는 ‘썰’이 아니다”. 무엇보다 여러 분야에 걸친 취재 경험과 비평적 시각, 무엇보다 아이돌 산업에 지닌 저자의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또한 K-POP 업계 종사자의 인터뷰집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밑바닥’부터 최고 자리에 오른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라이프 스토리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 연습생 시절부터 보컬을 가르쳐온 보컬트레이너 김성은은 연습생들이 아이돌로 성장하면서 겪게 될 어려움까지 생각하며 상처입지 않게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엄격하게 가르치려고 한다. 오마이걸의 안무를 맡았던 댄스 트레이너 이솔미는 아이돌에게 새 안무를 가르칠 때 아예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에 춤을 추라고 한다. 느낌을 끌어내는 법을 아는 노련한 안무가다. 이처럼 이들은 철저한 전문성으로 발군의 프로정신을 발휘하면서, 아이돌의 내면을 가장 먼저 보듬는 휴머니스트들이다. 또한 그들은 겪은 어려움을 후배들이 겪지 않고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에이전시를 운영하거나 조합을 만들어 또 하나의 단단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돌 메이커》는 아이돌과 K-POP, 그리고 K-POP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알고 싶었던 이야기들만 충실히 끄집어내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 할 만하다. * 개정증보판에는 아이돌 퍼스널(피지컬) 트레이너 이상은의 인터뷰가 새로 수록되었고, 몇 가지 변화를 맞은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추가했습니다. [미디어 소개] ☞ 한국일보 2017년 9월 11일자 기사 바로가기 ☞ 스포츠투데이 2017년 9월 11일자 기사 바로가기
MVP 머신
두리반 / 벤 리드버그, 트래비스 소칙 (지은이), 김현성 (옮긴이)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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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취미,실용벤 리드버그, 트래비스 소칙 (지은이), 김현성 (옮긴이)
“이제는 ‘머니볼’이 아니라 ‘베터볼’의 시대다!“ 첨단 과학을 바탕으로 한 더 나은 야구 혁명! 이 책은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수 육성의 혁명을 다룬다. 지금까지의 야구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선수를 찾는 ‘머니볼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첨단 기술과 세밀한 정보로 선수를 육성하는 ‘베터볼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타구의 발사각이나 투구의 회전수, 배트의 스윙 속도 등 그동안 측정이 어려워 주목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가 선수 육성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며, 또한 트레버 바워나 무키 베츠처럼 새로운 데이터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낸 선수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선수 육성에 어떤 최신 장비들이 사용되는지, 그리고 어떤 구단이 이러한 혁신에서 앞서나가는지 등을 보여준다.프롤로그 / 파워 업 1장 구세주메트릭스Saviormetrics 2장 타고난 광기와 만들어진 운동 능력 3장 노새를 경주마로 만들기 4장 제1원리 5장 타격, 뜬공 혁명이 시작되다 6장 1만 투구의 법칙 7장 현장과 데이터 이론을 이어주는 도관 역할 8장 절대 감각 9장 선수 육성의 제왕, 휴스턴 애스트로스 10장 스핀게이트 사건 11장 아마추어 현장 12장 동료를 돕는 일 13장 투수보다 어려운 타자 육성 14장 그냥 잘하면 된다 15장 야구 외적인 요소들 16장 만들어놓으면 그들이 올 것이다 17장 한계는 없다 에필로그 ‘행운’은 투구를 디자인하면서 나온 잔여물이다 후기 카피캣 리그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후주이 책은 야구 선수의 성공이 하늘이 주신 재능이 아니라 혁신, 노력, 과학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재밌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 야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일 것이다. _네이트 실버 / 파이브서티에이트 대표 골프, 야구 등 스포츠 산업에 침투한 첨단 기술 ―트랙맨과 랩소도, 블래스트, 에저트로닉의 등장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첨단 과학과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빅뱅을 일으키는 시대다. 이러한 첨단 기술들은 스포츠계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부분 첨단 장비의 시작점은 골프였다. 공을 추적하는 레이더 장비인 트랙맨을 비롯해 신체역학 피드백 장비인 K-베스트, 발의 힘과 균형을 측정할 수 있는 지면반력기 등이 모두 골프에서 먼저 활용되었다. 이후 효과를 증명한 신기술들은 곧바로 야구계로 넘어왔다. 최첨단 기술 장비들은 그동안 측정이 어려워 주목하지 않았던 타구의 발사각이나 투구의 회전수, 배트의 스윙 속도 등을 수치화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들은 자신들의 훈련 내용을 진화해가기 시작했다. 에저트로닉 카메라는 초당 수천 프레임의 화면을 촬영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로 투수가 투구를 할 때 손에서 공이 빠지는 순간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투수들은 자신의 투구를 디자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종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164쪽 참조). 또한 K-베스트는 타자의 스윙 속도나 발사각, 타구 속도뿐 아니라 타격 자세의 디테일한 변화까지 알려준다(338쪽 참조). 그 외에도 트레이닝 보조기기 프로티어스, 레이더 및 광학 추적 장비 랩소도, 배트 추적 장비 블래스트 등 다양한 기술 장비들이 메이저리그와 미국 야구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첨단 기술의 혁신은 이제 야구계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 전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가 되었다. ‘머니볼’을 넘어 ‘베터볼’의 시대가 되다 ― 선수 육성 시스템에 대전환이 일어나다 선수 육성은 시합이나 방송에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다. 주로 보조 구장과 불펜, 타격 연습장처럼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이나 팬들에게는 의미 없는 경기에서 벌어진다. 상당히 고되면서 투명하지 못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앞 순위든 뒤 순위든 드래프트에서 선택된 선수들은 마이너리그에서 자신을 단련한다. 하지만 그들의 대다수는 번데기 단계에서 잊히거나 사라진다. 어쩌다 아름다운 나비로 거듭나는 선수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말라 없어지면서 영원히 잊힌 존재가 된다. 이렇게 아직 꽃피우지 못한 선수를 메이저리그 마운드나 타석에 올려놓는 과정은 비록 카메라에 잡히지 않지만 매력적인 일이다. 스카우팅에 관한 이야기는 첫 스윙에 반했을 때 느끼는 설렘을 묘사하고, ‘머니볼’ 유형의 승리와 샴페인까지 터뜨리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선수 육성은 그 중간 어딘가에 있다. 하지만 선수 육성 과정이 없다면 스카우트한 인재는 낭비되고, 이기는 야구는 할 수 없게 된다. 지금까지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선수를 찾는 ‘머니볼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첨단 기술과 세밀한 정보로 선수를 육성하는 ‘베터볼(더 나은 야구)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비단 메이저리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국내 프로야구 역시 최근 들어 엄청난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NC 다이노스는 데이터를 해석하는 분석관과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프로그래머’가 한 조로 움직이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 투수 분석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는 ‘피칭랩’을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랩소도, 에저트로닉 카메라, 블래스트 등을 적극 도입해온 한화는 데이터에 익숙한 메이저리그 코치를 영입해 훈련 분위기를 바꾸고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선수들 역시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해오던 체력 훈련과 개인 기술 훈련을 정확한 장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훈련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트레버 바워는 어떻게 사이영 상을 수상할 수 있었나?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선수들의 훈련 노하우 메이저리그에는 “노새의 엉덩이를 아무리 걷어찬다 해도 경주마가 되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다. 즉,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노력한다고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다. 대부분의 야구 관계자들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타고난 센스나 운동신경이 더 중요하도고 말한다. 이러한 시각을 뒤엎은 사람이 바로 트레버 바워다. 바워는 선천적인 체격 조건이나 운동신경 면에서 다른 메이저리거들에 견주기조차 민망할 정도의 재능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다양한 방법들과 자신만의 노력으로 그 모든 것들을 극복했다. 남들이 부상을 걱정하며 사용하지 않았던 웨이티드 볼(Weighted Ball)을 이용해 훈련을 하고, 야구계에서는 생소했던 에저트로닉 카메라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활용하고, 세이버메트릭스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이브라인이라는 사설 야구 교습소를 다니며 이곳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만들기도 했다. 바워뿐 아니라 ‘터너 타임’으로 유명한 저스틴 터너 역시 29세이던 2013년까지는 메이저리그 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던 유틸리티 선수에 지나지 않았다. 수비는 좋았으나 장타력이 부족했다. 대학 시절에는 통산 1,008타수 동안 홈런을 단 일곱 개밖에 못 쳤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서도 다섯 시즌 동안 홈런은 고작 여섯 개에 불과했다. 변화가 시작된 2013년에도 9월까지 183타석 동안 홈런 없이 OPS가 0.693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말론 버드의 조언과 더그 라타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타격 자세에 변화를 주고, 당겨서 띄우는 타법으로 한순간에 홈런 타자로 거듭날 수 있었다. 바워와 터너뿐 아니라 J. D. 마르티네스, 무키 베츠, 호세 알투베, 닐 라미레스 등의 선수들이 그동안의 전통적인 훈련을 버리고 새로운 훈련과 자세로 변화를 만들어낸 선수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겁내지 않고 도전적으로 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베터볼’, 더 나은 야구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선수들의 성공 사례는 메이저리그를 바라보며 마이너리그에서, 혹은 대학이나 아마추어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땀방울과 함께 새로운 선수 육성 시스템의 혁명은 더 많이 퍼져나가고 있다. 과학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발전하고자 하는 선수의 의지 첨단 기술 장비와 새로운 데이터는 선수들을 번데기에서 나비로 탈바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아무리 장비가 뛰어나고, 데이터가 정확하다 하더라도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선수를 변신시키는 원동력은 더 나아지겠다는 선수 자신의 욕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바워가 아무리 새로운 장비와 데이터로 무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아지겠다는 욕심과 노력이 없었다면 사이영 상 수상자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첨단 장비가 많다고 하더라도 이를 사용하는 것은 선수들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안주하여 “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더 나은 훈련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바꿀 생각이 없어”라든지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절대 사용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면 현재의 변화를 따라갈 수가 없다. 누구든 먼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최고가 되고자 하는 욕심,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새로운 혁신에 대한 의지가 모여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단지 메이저리그 야구, 혹은 스포츠라는 테두리에서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 스윙을 바꾸기 이전의 저스틴 터너나 커브를 100퍼센트 활용하기 이전의 리치 힐, 슬라이더를 바꾸기 이전의 트레버 바워일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새로운 시도와 노력, 그리고 혁신을 이끄는 이들이 항상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다. 우리는 미국 내 야구장과 수수해 보이는 독립 시설을 통해 이제 막 시작한 선수 육성 혁명의 결실을 목격하고 있다. 야구의 경쟁 구도를 완전히 뒤엎어놓을 정도의 혁명이다. 무엇이 선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인지, 이제 구단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확실하게 안다. 따라서 일반 선수를 유망주로, 중위권 메이저리거를 MVP급 선수로, 그리고 큰 변화는 아니지만 좀 더 광범위하게는 좋은 메이저리거를 더 좋은 메이저리거로 둔갑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게다가 순전히 구단만 그런 목표를 갖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호기심 많고 데이터 활용에 능한 선수들이 스스로를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때로는 혁명을 시작한 외부 강사와 협업하기도 한다. 머니볼은 그라운드 위에서 임원실과 스탯쟁이들에 의해 처음 벌어졌다. 그러나 머니볼을 대신할 후발 주자는 메이저리그의 화려한 조명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작했다.<구세주 메트릭스> 중에서 골프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자, 트랙맨은 더 어려운 도전이라고 여겼던 야구 관련 장비를 제작했다. 야구의 경우 측정값이 더 정밀해야 했다. 공이 배트에 맞거나 투수의 손에서 나오는 지점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타자 바로 뒤에 정확하게 설치하기도 쉽지 않다. 트랙맨은 2008년 초부터 각 구단에 제안했다. 툭센은 존 올샨John Olshan 트랙맨 단장과 함께 스프링 트레이닝 현장을 방문했다. 트랙맨 장비가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투수의 데이터를 수집했던 장소는 공교롭게도 다저스타운이었다. 구속과 움직임을 나타낸 이전 기록들은 통찰력이 있었지만, 툭센이 속구의 회전수를 지적하자 대혼란을 초래했다. 툭센은 그때 상황을 다음과 같이 기억한다. “기록을 측정했던 투수와 릭 허니컷Rick Honeycutt 다저스 투수 코치가 저를 쳐다보며 ‘회전수가 좋은 건가요?’라고 물었고,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시는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어요. 아무도 몰랐던 겁니다. 그런 데이터를 소장해본 적이 없었거든요.”<노새를 경주마로 만들기> 중에서
명의가 알려주는 음주의 과학
시그마북스 / 하이시 가오리 (지은이), 김나은 (옮긴이), 아사베 신이치 (감수) / 2022.12.15
16,000원 ⟶ 14,400원(10% off)

시그마북스취미,실용하이시 가오리 (지은이), 김나은 (옮긴이), 아사베 신이치 (감수)
평생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 이 책은 음주에 관한 최신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저자는 세상의 애주가들을 대표해 다양한 질병을 다루는 의학 전문의와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전문가를 찾아가 술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가능한 한 쉬운 말로 전해 듣고, 그 지식을 이 책에 정리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해보자.시작하며 제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술에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수께끼 같은 ‘숙취’의 진실 -숙취를 예방하는 똑똑한 음주법 -평생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의 ‘적정량’은? -γ -GTP 수치를 올바르게 읽는 법 -애주가가 아니어도 주의해야 할 ‘지방간’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데도 술을 끊지 못하면? column 01 숙취를 해결하는 친구? 강황의 함정 제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 -과음하면 왜 설사를 할까? -나이가 들수록 술이 약해지는 이유는? -코로나 시대, 집에서 혼술은 위험할까? -술을 줄여야 하는 유형은? -과음한 다음 날 아침에 운전하면 음주운전일까? -근력 운동을 한 후,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column 02 술 취해도 집에 잘 찾아가는 이유는? 제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하루에 맥주 1캔은 암 발병률을 얼마나 높일까? -음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은? -술은 왜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까? -16만 명 조사 데이터로 밝혀진 유방암 발병률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음주법과 술안주 column 03 올바른 습관으로 암 발병 위험을 낮추자 제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 -‘레몬술’은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 -위산 역류를 줄여주는 술안주를 고르자 -알아두어야 할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와 예방 column 04 급성 췌장염에 걸리면 ‘평생 금주’? 제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은 ‘빈 칼로리’가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마련해두어야 할 술안주 다섯 -명절에 살이 찌는 이유는 과음일까, 과식일까? -당질 제로 맥주는 어떻게 당질을 없앴나? -근육을 늘려주는 추천 술안주는? column 05 레드 와인은 왜 건강에 좋을까? 제6장 술과 면역 -도수 높은 술은 ‘면역력’을 낮춘다? -술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무서운 메커니즘 -술이 면역에 미치는 심각한 2차 영향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습관적 음주는 코로나 예방에 불리하다? column 06 음주 후 목욕은 왜 위험할까? 제7장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성 -의사가 알려주는 금주 비결 -알코올 의존증 위험을 낮추는 음주법 -미성년자는 왜 술을 마시면 안 될까? -어릴 때부터 술을 마시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고령자 알코올 의존증이 늘어나고 있다 column 07 주사인지 아닌지를 정하는 기준은 ‘기억 상실’ 마치며 취재 인물 일람 참고문헌애주가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술과 건강에 관한 최신 연구를 한 권에! 지나친 음주가 병을 부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술을 줄이고 싶지 않은 것이 애주가의 마음이다. 술을 얼마큼 마시면 어떤 병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 되도록 정확하게 알아두고 싶다. 사람마다 체질은 다르지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어떤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조금이나마 안심하며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이 책에는 애주가들이 궁금할 법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왜 어떤 사람은 술을 잘 마시고, 어떤 사람은 못 마시는지’, ‘술을 마시면 진짜 근육이 잘 안 생기는지’, ‘술도 마시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등. 술이 몸에 들어와 어떤 작용을 하며, 그 작용 때문에 생기는 여러 현상을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술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해서 술과 함께 살아온 애주가가 음주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과학적으로, 또 객관적으로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준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이 길고 긴 인생을 애주가로서 살아가려면, 건강한 음주 습관으로 최대한 ‘음주 수명’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 술 마실 때 느끼는 불안·고민도 메커니즘을 알면 속 시원히 해결! 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에서는 ‘왜 어떤 사람은 술이 세고 어떤 사람은 술이 약할까?’ ‘애초에 주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이런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그 밖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적절한 음주량’과 숙취의 메커니즘 등 음주와 건강의 관계를 고찰해보고 기본 지식을 정리했다. 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에서는 과음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 도와줄 내용들을 다룬다. 술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도 술을 포기하지 못하는 애주가를 위한 음주법,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3장 ‘술을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까?’에서는 술과 암의 상관관계를 밝힌 최신 연구를 모아 정리했다. 자신이 어떤 암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지 알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안심하며 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장 ‘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을 주제로 다룬다. 역류성 식도염은 왜 애주가들의 숙명일까?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면 어떤 합병증이 생길까? 역류성 식도염의 악화를 막는 음주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5장 ‘술은 다이어트의 적일까?’ 술도 칼로리가 있어서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애주가에게 다이어트는 어려운 숙제지만 술을 즐기면서도 살 빼는 방법을 전문가가 알려준다. 6장 ‘술과 면역’에서는 술과 면역의 상관 관계를 다룬다. 안타깝게도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생성되기 어려워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7장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성’에서는 어떤 사람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기 쉬운지, 알코올 의존증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술을 줄여야 하는지, 건강한 음주 비결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에탄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어 주로 간에서 분해된다. 알코올은 대사를 거쳐 먼저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뀐 뒤 다시 한번 대사 과정을 거쳐 ‘초산(아세트산)’으로 변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인체에 해롭고 초산은 해롭지 않다.“아세트알데히드가 느리게 분해되는 사람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플러싱(Flushing) 반응이 일어납니다.”제1장 술 마시기 전에 읽어야 할 음주의 과학 “개인차는 있지만 알코올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도 운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반응시간은 0.02%, 주의력은 0.01% 미만부터 운전 능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물론 음주량이 많을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집니다.”(히구치)즉, 혈중 알코올 농도가 음주운전 기준보다 낮은 가벼운 음주도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조금밖에 마시지 않았으니 운전해도 될 거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제2장 후회하는 음주법, 후회 없는 음주법
회사는 네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새로운제안 / 천우성 (지은이)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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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소설,일반천우성 (지은이)
‘창업’은 우리에게, 특히 20~30대 직장인에게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가져다줄 최고의 도구다. 또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가장 공평한 방법이다. 학력이나 배경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20대 중반에 창업을 한 뒤에야 이 사실을 깨달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에게 회사 밖에도 길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금 직장 생활에 치이면서도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방황과 경험,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좀 더 쉽게 높은 곳으로 올라 그곳에서 더없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Prologue :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미래 Chapter 01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 창업 사실은 공부가 싫어서 꿈 없이 자란 아이가 꿈 없는 어른이 된다 회사는 네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 Chapter 02 우물 안 개구리를 구하라 우리의 스펙은 달라야 한다 자본금보다 중요한 것 시간이 없다고? 마음이 없을 뿐 내 눈에 좋은 건, 남들 눈에도 좋다 결국엔 ‘덕후’가 승리한다 어서 와! 지옥은 처음이지? Chapter 03 꽃보다 가치 1,000보다 큰 수는 1이다 두껍아, 두껍아 가치 줄게 수익 다오 ‘무엇’이 아닌 ‘누구’ 나만의 명분을 찾아라 생산자 마인드 vs 소비자 마인드 조금 특별한 재테크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 Chapter 04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딱 1년만 미쳐보자 우물 안에선 동그란 하늘밖에 볼 수 없다 나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 찾기 온리원 아이템 만들기 사람은 바꿀 수 없지만, 환경은 바꿀 수 있다 가장 적절한 퇴사 타이밍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 Chapter 05 2030 청년창업가 인터뷰 청소년기업가협회 조수영 대표 미용실매출성장연구소 박영준 대표 국민방문요양센터 주성환 대표 텔레비즈니스협회 신미영 대표 모두의 Q&A 부록 : Mission 1 부록 : Mission 2 Epilogue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실행만 한다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창업’은 우리에게, 특히 20~30대 직장인에게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가져다줄 최고의 도구다. 또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가장 공평한 방법이다. 학력이나 배경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20대 중반에 창업을 한 뒤에야 이 사실을 깨달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에게 회사 밖에도 길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금 직장 생활에 치이면서도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방황과 경험,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좀 더 쉽게 높은 곳으로 올라 그곳에서 더없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2030 직장인! 당신 자체가 온리원 아이템이다 많은 사람이 퇴직을 코앞에 두고서야 ‘이제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한다. 50대 중반이 되어 앞날을 걱정하는 것이다. 그나마 노후 준비를 해두었다면 문제없겠지만, 대부분 사람이 노후 준비는커녕 자녀들 뒷바라지조차 못 끝낸 상황에서 퇴직을 맞이한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선택하는 게 치킨 가게 또는 편의점 창업이다. 결국에는 자영업자의 길을 걷는다. 이 책의 저자는 어차피 할 자영업이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게 낫다’는 것을 강조한다. 중장년의 실패는 생계를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청년의 실패는 그 자체가 경험이자 자산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 직장인이 무슨 돈으로 창업을 하겠느냐며 반문할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 안에 있다. 단군 이래 가장 똑똑한 세대인 2030. 그들은 자본금과 대박 아이템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창업해서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걸 스스로 찾지 못할 뿐, 찾아내기만 하면 좀 더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독립을 앞당길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막상 일을 벌이자 현실이 보였다. 최종학력 고졸, 텅 빈 통장, 열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인맥…. 이걸 갖고 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과 이것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세상에 보여주겠다! 라는 근자감이 동시에 생겼다. 의심은 버리고 자신감만 갖기로 했다. 그리고 정확히 3개월 후, 회사 다닐 때 받았던 월급의 7배가 통장에 들어왔다.- <사실은 공부가 싫어서> 중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버텨보지만, 일은 손에 익지 않고 업무는 쌓여간다. 야근이 반복된다. 연차가 쌓이면 괜찮아지겠지, 스스로 위안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연차가 쌓여 대리가 된 사람, 더 쌓여 과장, 부장이 된 사람들도 모니터 앞에 묶여 야근 중이다. 그 자리를 고스톱 쳐서 따내진 않았을 테고, 아마도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올라갔을 것이다. 결국 입사 후에도 스펙전쟁은 계속된다는 소리다.- <회사는 네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 중에서
영업의 마법 프로세스
비즈로드 / 테라마츠 테라히코 글, 김미영 옮김 / 2007.09.10
10,000원 ⟶ 9,000원(10% off)

비즈로드소설,일반테라마츠 테라히코 글, 김미영 옮김
\'고객은 항상 바쁘고, 거절하려하며, 지금 당장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결단을 뒤로 미루려 한다.\' 이 책은 이런 고객을 어떤 순서로 어떤 포인트로, 어프로치해서 클로징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세일즈맨은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이처럼 상담에서 빠뜨려서는 안 되는 프로세스를 바로 ‘영업의 마법 프로세스’라고 이 책에서 소개한다.Chapter 1 영업의 위대함 영업에는 꿈이 있다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학력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단연 톱을 노려라 의식이 행동을 변화시킨다 자신감 있는 나를 만들자 Chapter 2 영업구조를 이해하자 고객은 거절부터 생각한다 판매와 영업활동은 어떻게 다를까? 회사와 상품과 자신과의 관계 중점적으로 어디를 레벨 업 시킬까? 영업 프로세스를 파악해라 포인트를 벗어난 영업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Chapter 3 어프로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안면 익히기 고객의 마음을 열어라 판매금지로 매출이 상승한다 잡담을 잘 해라 유망고객을 만든다 Chapter 4 고객과의 상담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컨설팅 세일즈 고객의 요구를 알아내라 귀신같은 귀를 가져라 요구를 제안하는 형태를 취해라 Chapter 5 프레젠테이션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장소 상담의 클라이맥스 주체적으로 협의한다 오프닝과 프레젠테이션의 절차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5가지 배려 Chapter 6 마음속 깊이 납득시키는 데몬스트레이션 편한 마음으로 참가하게 하자 데모조작으로 오감에 호소해라 전시회와 견학을 추천한다 Chapter 7 구매신호가 나오면 클로징으로 결정한다 톱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 신념이 마법이 된다(자연승인법) 결단을 유도한다(일시지정법) 선택하게 한다(기호선택법) 보고 만지고 사용해 보게 한다(동작결정법) 판촉재료를 이용한다(부속물활용법) 성심성의껏 부탁한다(인정자극법) Chapter 8 팬을 늘리는 애프터서비스 고객 만족을 목표로 삼는다 제품의 평가를 높인다 새로운 제안이 가능하다 클레임을 찬스로 이용한다
행복한 소비자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라선아 지음 / 2017.09.11
15,000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소설,일반라선아 지음
‘소비자행복’이라는 아직은 생소한 마케팅 이론을, 경영학과 심리학 이론이 뒷받침된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여러 경로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성인을 대상으로 ‘나는 행복한 소비자’라는 에세이 259편을 수집했는데, 그 내러티브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5가지 행복의 원천, 14가지 소비자행복의 유형을 소개한다.제1부 소비자행복의 미스터리 제1장 쾌락의 쳇바퀴와 인간의 숙명 제2장 소비자행복을 말하는 시대 제3장 소비자행복의 이론적 쟁점 소득이 행복을 결정한다? / 소비가 행복을 결정한다? / 쾌락적 소비가 더 행복하다? / 경험재가 더 행복하다? 제4장 소비자행복의 정의와 측정 소비자행복의 정의와 측정, 어디까지 왔나? / 소비자행복을 측정할 때 고려할 사항 제2부 행복한 소비자의 발견 제5장 에세이 분석의 방법과 과정 259가지 삶의 내러티브 / 행복의 분류기준과 절차 제6장 소비자행복의 개념과 프레임워크 소비자행복의 5가지 원천과 14가지 유형 / 씨줄과 날줄로 엮은 소비자행복의 개념적 프레임워크 제3부 나는 행복한 소비자 제7장 행복 하나-상품, 브랜드, 고객관리 본원적 소비 / 마니아적 소비 / 고객 케어 소비 제8장 행복 둘-소비활동 자체 착한 소비 / 합리적 소비 / 자족적 소비 / 쇼핑 플로 제9장 행복 셋-소비자 자신 자기보상 소비 / 내적 집중 소비 / 자기향상 소비 제10장 행복 넷-인간관계 가족지향 소비 / 사회적 관계지향 소비 제11장 행복 다섯-삶의 이야기 나와 제품의 이야기 창조 / 삶의 관계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 제4부 마무리 제12장 소비자행복 개념의 정리와 요약 제13장 소비자행복을 높이려면? 행복의 토대, 희망찬 세상 / ‘독’이 없는 사회 시스템 / 야생성으로의 귀환, 창조적 인간 / 다시 일어서는 힘, 복원력 / 혼합정서, 그 불편함의 잠재력 /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친사회적 행동 / 행복연습 / 마케팅 전략과 팁 제14장 반성과 기약우리는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존재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며 느끼는 행복감은 우리 삶 자체의 행복까지 높여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소비자행복’이라는 아직은 생소한 마케팅 이론을, 경영학과 심리학 이론이 뒷받침된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독자에게 소개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여러 경로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성인을 대상으로 ‘나는 행복한 소비자’라는 에세이 259편을 수집했는데, 그 내러티브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5가지 행복의 원천(‘상품, 브랜드, 고객관리’, ‘소비활동 자체’, ‘소비자 자신’, ‘인간관계’, ‘삶의 이야기’), 14가지 소비자행복의 유형(본원적 소비, 마니아적 소비, 고객 케어 소비, 착한 소비, 합리적 소비, 자족적 소비, 쇼핑 플로, 자기보상 소비, 내적 집중 소비, 자기향상 소비, 가족지향 소비, 사회적 관계지향 소비, 나와 제품의 이야기 창조, 삶의 관계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을 소개한다. ‘고객만족’ 시대를 넘어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경영 현장과 학계에 ‘소비자행복’은 이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경영학 연구자, 사업체 운영자, 더 넓게는 평범한 소비자인 모든 이에게, 어떻게 소비하고 또 어떻게 생산하고 마케팅할지에 대하여, 새로운 개념 정립과 실질적인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소비와 마케팅, 그 행복의 변증법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소비하는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이다. 생계를 위해 일하고 그 일을 통해 얻은 소득으로 자신이 생산할 수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여 삶을 이어간다. 이 ‘소비’의 목적은 오로지 생존일까? 잠시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면 그 안에는 꼭 ‘생존’에 절대적이지는 않은 여러 소비생활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소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 답을 ‘행복’이라고 말한다. ▶ ‘나는 행복한 소비자’, 259명의 이야기가 만든 책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 여러 경로로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집해 온 ‘나는 행복한 소비자’라는 에세이의 내러티브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다. 실제 체험담을 서술한 에세이 259편을 통해 소비자행복이 ‘상품, 브랜드, 고객관리’, ‘소비활동 자체’, ‘소비자 자신’, ‘인간관계’, ‘삶의 이야기’라는 5가지 원천에서 연유하는 것임을 밝히고, 각 원천별로 소비자행복의 세부유형을 발굴한 뒤, 행복창출에 대해 소비자가 어떤 역할과 어떤 수준의 참여형태를 띠는지 탐구한다. ▶ ‘소비자행복’의 정의와 14가지 유형 이 같은 분석의 틀에서 도출된 소비자행복의 개념적 체계를 기초로, 책에서는 다시 선별된 109가지 ‘행복한 소비자’의 에세이를 소비자행복 각각의 유형으로 분류 소개하고, 각 사례에 관련된 경영학과 심리학의 다양한 이론을 접목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소비자행복’의 정의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행복의 정의 소비자행복(consumer happiness)이란, 소비 내재적, 소비 외재적, 소비 초월적 원천에서 제품 및 소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경험을 통해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극치감, 평온감 또는 희망 등 긍정적 감정으로 충만한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296쪽 ‘소비자행복’의 개괄적 정의) 14가지 소비자행복의 유형 본원적 소비, 마니아적 소비, 고객 케어(customer care) 소비, 착한 소비, 합리적 소비, 자족적 소비, 쇼핑 플로(flow), 자기보상 소비, 내적 집중 소비, 자기향상 소비, 가족지향 소비, 사회적 관계지향 소비, 나와 제품의 이야기 창조, 삶의 관계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 ▶ 살아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행복 마케팅 14가지 소비자행복 유형의 사례로 소개된 에세이 109편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하고 몰입하는 체험에 이르는데, 내게도 그와 유사한 어떤 행복의 기억이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인 ‘행복한 소비자’의 에세이는 다음의 예처럼 실제 사례와 그 이야기를 해석하는 저자의 경영학과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해설이 한 쌍을 이루는 독특한 서술방식을 취한다. [사례 #108] (286~289쪽, 「11장. 행복 다섯-삶의 이야기」) - 아버지는 가방 속에서 땀과 먼지에 젖은 작업복과 신라면 두어 개를 꺼내 놓으신다… 왜 항상 신라면만 사오시는 걸까? 그때 아버지도 40대 중반의 한창 나이셨는데 그 험한 일을 하시면서 얼마나 배가 고프셨을까… 없는 살림에 자식들 조금이라도 더 먹이시려고 공장에서 준 야식을 안 먹고 참으셨나 보다. 13살인데 벌써 철이 들었는지 아버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그런 아버지가 미련스럽게 느껴지다 못해 마음 한구석에 짜증이 나서 더 이상 신라면이 먹기 싫었다. 신기하게도 그 맛있던 라면이 갑자기 맛이 없어졌다. 그리고 몇 달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후 내 나이 서른이 될 때까지 신라면을 먹지 않았다. (중략) 저자는 이 에세이를 행복의 5가지 원천 중 “삶의 이야기” 범주로, 그리고 14가지 유형 중 “삶의 관계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 사례 108의 이야기는 그리운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 때문에 처음에는 신라면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접근-회피 동기(approach-avoidance motive) 같은 것이다. 아버지가 보고 싶지만(접근동기), 그 기억이 너무 가슴 아파 신라면은 쳐다도 안 보는 행동(회피동기)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다 나중에 더 나이가 들고, 어느 정도 사회에서 자리를 잡게 된 그녀는 이제 신라면을 통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어쩌면 아버지가 미웠던 만큼 어리고 철없던 자신을 미워했는지도 모른다. 세월이 흘러 자신과의 화해와 자존감의 회복이 이루어진 후에야 드디어 미련할 정도로 일만 하고 자식밖에 모르던 아버지와의 기억과 화해하고 받아들이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용서와 화해는 어쩌면 자신에게 하는 건지도 모른다. 슬픔과 서러움을 안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기꺼이 안아주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아픈 기억을 잊는 것. 용서의 최종적 단계는 망각이라고들 한다. 아버지와 신라면의 기억에서 딸이 그동안 내내 못 놓고 있던 기억 속 슬픔과 아픔과 원망은 이제 사라지고, 애틋한 그리움과 사랑만이 남게 되었다. (중략) 이 딸의 자전적 에세이에도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쓰면서 스스로 과거의 자신에게 전이되는 과정이 포함되었을 것이다. 전이를 통해 과거 이야기는 영원한 현재성을 얻게 되고, 환유의 대상이 된 제품(신라면)은 ‘화자의 아버지’라는 불멸의 의미를 확인받게 된다. ‘소비자행복’이라는 아직은 생소한 마케팅 이론이, 스토리텔링의 구조로 경영학과 심리학 이론의 옷을 입고 독자에게 소개된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 경영학 연구자, 사업체 운영자, 더 넓게는 평범한 소비자인 모든 이에게, 어떻게 소비하고 동시에 어떻게 생산하고 마케팅할지에 대하여 새롭고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는 책이다.기업들은 소비자를 설득하거나 유혹하여 소비를 유도한다. 소비의 결과로 고객만족을 높이려는 목표를 두고 경쟁사보다 앞서려고 분투하며 달려왔다. 그러나 소비자이기 이전에 인간인 우리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소비를 통해 단순히 만족하는 것에만 목표를 두지 않는다. 우리는 행복하기를 원한다. 소비자로서 혹은 고객으로서 행복하기를. 소비자행복 개념은 소비자인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와 가치에 어쩌면 더 잘 부합하는 기업의 목표일지 모른다. 이정표를 삼아 달려가야 할 소비자행복을 이제 처음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책머리에」) 주위를 돌아보면 어쩌면 제품과 서비스가 ‘본질로부터 너무 멀어져 간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많다. 고객을 더 만족시키려고 추가한 기능이나 부가 서비스가 정작 그 제품과 서비스의 본질을 간과한 채 엉뚱한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업들은 한 번 돌아봐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분명 헛발질이고, 주객전도이다. 의외로 가장 흔한 소비자행복은 ‘본질’, ‘핵심’, ‘진정성’에서 나온다. 본질에 충실하고 진정성 있는 상품, 브랜드, 고객관리 등을 얻게 될 때 소비자는 행복해진다. (「7장. 행복 하나-상품, 브랜드, 고객관리」) 이 장에서 소개할 소비자행복 사례는 다름 아닌 소비자 자신으로부터 창출되는 행복유형들이다. 자신을 스스로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또는 그러한 자신이 되기 위해, 소비자는 능동적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를 수행한다. …… 이런 소비자행복의 하위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자기보상 소비’, ‘내적 집중 소비’, ‘자기향상 소비’가 그것이다. ‘자기보상 소비’란 소비를 통해 자신의 노력에 대해 포상하거나 혹은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스스로 보상받는 것이다. 이런 보상을 통해 소비자는 스스로 행복을 얻게 된다. 이 유형의 소비자행복은 ‘자기-선물(self-gift)’, ‘자기-치유적(self-healing) 소비’ 등을 특징으로 한다. ‘내적 집중 소비’는 나홀로의 시간, 예를 들어 혼자 하는 여행이나 사색 또는 감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소비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얻는 평온한 행복감이다. ‘자기향상 소비’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 능력, 지식 등을 향상시킴으로써 더 나아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자신의 외모에 투자하거나, 자신의 내적 발전과 미래의 꿈을 위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소비를 수행한다. (「9장. 행복 셋-소비자 자신」)
그녀들의 이야기
코호북스(cohobooks) / 루이자 메이 올콧, 제인 오스틴, 윌라 캐더, 케이트 쇼팽,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엘리자베스 클레그헌 개스켈, 샬롯 퍼킨스 길먼, 수잔 글래스펠, 조라 닐 허스턴, 에이미 주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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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북스(cohobooks)소설,일반루이자 메이 올콧, 제인 오스틴, 윌라 캐더, 케이트 쇼팽,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엘리자베스 클레그헌 개스켈, 샬롯 퍼킨스 길먼, 수잔 글래스펠, 조라 닐 허스턴, 에이미 주
18세기 젠트리 출신이었던 제인 오스틴부터 흑인 최초로 컬럼비아 대학교 바너드 컬리지를 졸업한 조라 닐 허스턴까지, 사회적 배경과 삶의 양상은 달랐으되 소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성의 목소리와 시선을 세상에 알린 작가 열세 명의 주옥 같은 단편을 모았다.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처럼 국내에 잘 알려진 작가뿐 아니라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수전 글래스펠처럼 그들이 이룬 업적에 비해 시간이 흐르며 다소 간과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음으로써 시대와 배경을 초월하는 여성 작가들 간의 유대를 살필 기회를 마련했다.루이자 메이 올컷___내가 하녀가 되었던 경위 제인 오스틴___세 자매 윌라 캐더___폴의 사례 케이트 쇼팽___실크 스타킹 한 켤레 메리 E. 윌킨스 프리먼___뉴잉글랜드 수녀 엘리자베스 개스켈___이부형제 샬럿 퍼킨스 길먼___변심 수전 글래스펠___사소한 것들 조라 닐 허스턴___땀 에이미 레비___현명한 세대 캐서린 맨스필드___행복 이디스 워턴___다른 두 사람 버지니아 울프___새 드레스여성의 목소리, 여성의 시선 18세기 젠트리 출신이었던 제인 오스틴부터 흑인 최초로 컬럼비아 대학교 바너드 컬리지를 졸업한 조라 닐 허스턴까지, 사회적 배경과 삶의 양상은 달랐으되 소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성의 목소리와 시선을 세상에 알린 작가 열세 명의 주옥 같은 단편을 모았다.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처럼 국내에 잘 알려진 작가뿐 아니라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수전 글래스펠처럼 그들이 이룬 업적에 비해 시간이 흐르며 다소 간과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음으로써 시대와 배경을 초월하는 여성 작가들 간의 유대를 살필 기회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번역된 작품을 다수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이미 알던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거나 몰랐던 작가의 새로운 목소리에 공감할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 다행히 우리는 소설이라는 문학 분야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다고 논쟁해서 증명할 필요가 없다. 현존 소설가와 과거의 소설가를 통틀어 여러 위대한 이름들이 머릿속에 번뜩이며 여성이 훌륭한 소설을, 아니, 남성의 소질과 경험과는 또 다른 귀한 가치가 있는 최고의 소설을 쓸 수 있다고 증명한다. 그 어떤 교육의 제재도 소설 쓰기에 필요한 재료를 여성에게 금할 수 없고, 소설 쓰기만큼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예술도 없다. 마치 수정 조각처럼 어떤 형태로도 아름다울 수 있다. 우리는 적절한 요소만을 추가하면 된다-성실한 관찰, 유머, 그리고 열정. -조지 엘리엇 우리는 여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거나, 잉크와 종이를 못 사게 금하거나, 혹은 예술 학교에서 남학생만이 누드를 그릴 수 있는 것처럼 특정한 성만이 은유법을 쓸 수 있다고 하거나, 음악 아카데미에서 남자들만 교향악단에서 들어갈 수 있듯 특정한 성만이 각운을 써도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와 조지 엘리엇은 각각 그들의 에세이 「3기니」, 「레이디 소설가들의 어리석은 소설」에서 글쓰기야말로 여성이 가부장적 제재에 구속받지 않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직종이라고 역설했다. 이 단편집에 수록된 작가 중에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전에 살았던 이들도, 활발하게 페미니스트 단체에서 활동한 이도 있으며, 단편들의 주제도 페미니즘과 깊이 관련된 것부터 전혀 무관한 것까지 다양하다. 사회적 배경과 시대는 물론 가치관과 추구하는 예술 세계도 각기 달랐던 이 작가들의 공통점은 여성이 하나의 독립적인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었다는 사실이며, 이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인간과 인생, 세상을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나는 책을 읽는 대신 그가 읽는 것을 들어야 했다. 나는 꽃과 그림과 난롯불과 책을 즐기는 대신 내 주인이 즐길 수 있게 정리해야 했다. 게다가 나는 그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이고 감성적인 온갖 쓰레기를 쏟아붓는 순종적인 양동이 역할이었다. 나는 그의 시중을 들고 고통을 달래주고 슬픔에 공감하는, 한마디로 갤리선의 노예나 다름없었다. - 내가 하녀가 되었던 경위 길모퉁이 여기저기에 자리한 노점의 유리 진열장 속에 온갖 꽃이 만개했고, 눈송이들이 진열장에 부딪히며 녹았다. 제비꽃, 장미, 카네이션, 백합. 눈 속에서 부자연스럽게 피어 있는 꽃은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고 매혹적이었다. - 폴의 사례 그래도 그녀는 그가 돌아오기를 항상 기다렸고, 그들의 결혼을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너무나도 먼 훗날의 일로 생각하게 되었던지라 이번 생의 경계 저편에 놓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 뉴잉글랜드 수녀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
레터프레스(letter-press) / 황지현 지음, 샴마 그림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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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프레스(letter-press)소설,일반황지현 지음, 샴마 그림
솔직하고 꾸밈 없는 글귀로 페이스북 좋아요 평균 11만명, 공유 9만명, 인스타 12만 팔로워의 공감을 이끌어 낸 황지현(@pure_hwang)의 첫 에세이집. 이 책을 통해 그녀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모든 이야기들은 '황지현'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다. 페이스북 11만명 독자와 인스타그램 12만 독자들이 그녀와 깊이 공감하며 이뤄 낸 의미 있는 기록이다. 바쁘고 거친 세상 속에서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다 문득 돌아보면 내 자신이 흐릿하게 지워진 듯 느껴질 때, 나조차도 내 본질이 잘 보이지 않아 슬퍼질 때, 타인에게는 익숙한데 내 자신에게는 낯설게 변한 내 모습이 싫어질 때, 사람이 살다 보면 매번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것에 일일이 흔들리고 고민하는 내 모습이 싫고 슬픈 모든 사람들이 온전한 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prologue 하얀 천장에 나를 그리다 part 1. 생각해 줘요 불안이라는 젤리 | 채찍보다 당근, 믿어 줘 | 좋아했지만 이젠 찾지 않은 카페 같은 사람 | 조심스러워 그래 | 미련한 힘 겨루기 | 아이스커피 속 얼음의 타이밍 | 혼자 사는 바다 | 남들은 남들이고 | 아무거나 금지법 | 말의 무게 | 꼭 필요한 존재 | 사람이 주는 교훈 | 기회가 내게 오지 않는다면 | 꿈을 갖게 하는 영향력 | 토끼와 기린의 눈높이 | 못하겠지만, 해도 되는 일 | 약해지면 안 되는 존재 | 한숨 쉬어도 괜찮아 | 당신은 누구에게 가장 미안한가요? | SNS 쉬어 가기 | 사전에 없는 감정 | 라면땅에 하얀 별사탕을 | 너는 참 똥 같은 사람이야 | 인연의 끈 | 작은 입김 | 꿈을 대하는 자세 | 인간 배터리 표시기 | 생활 예보 | 필요의 가치, 존재의 가치 | 시한폭탄 | 핀트가 안 맞는다 | 사실 우리는 다 비슷하다 | 비슷함에서 오는 호감 | 당연한 건 없다 | 한 번 더 인생을 살 수 있다면? | 총알이 하나 남은 총 | 같기를 바라면서 다르기를 바라는 사람들 |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속고 있다 | 대화인 듯, 대화 아닌, 대화 같은 말 | 검은색에 물 타기 | 관계 단절의 진짜 이유 | 거절해도 되는 이유들 | 오르막길을 오르는 자세 | 소녀, 억울하옵니다 | 바통 터치 | 할 만큼 했잖아 | 무경험자 | 밑 빠진 독 | 별것이니까 | 다름 | 잠깐의 말은 곧 내가 되었다 | 곰곰이 생각해 보니 | 정말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해? | 문제는 내 마음에 있었다 | 네 탓이 아닌 내 탓 | 지구를 굴리는 것 | 안 잠기는 수도꼭지 | 사람은 사진과 같다 | 바람이 불었다 | 또 찍어? | 피터 팬을 기다리는 웬디 | 생각의 전환 | 줄곧 인정하지 않는 사람 | 바람이 부는 대로 | 앞, 옆, 밑, 뒤 그리고 위 | 옷을 먹어 대는 옷장 | 마음껏 감성적이어라 | 숙제 인생 part 2. 지켜봐 줘요 또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해졌다 | 모순 | 20대, 방황하는 나이 | 아직은 더 사랑받고 싶다 | 사랑을 위한 존재 | 아무도 모르는 내가 있다 | 들키고 싶지 않다 | 내 잘못이었다 | 귀차니스트인가, 겁쟁이인가? | 수면 위, 저 세상 밖으로 | 어른은 아이보다 눈물이 많다 | 반딧불이 | 대피와 도피 | 나의 사아친들(사람 아닌 친구들) | 왈칵 | 눈물의 배신 | 꿈의 유무 | ‘아, 또구나!’ | 자격지심 | 많은 걸 바란 적 없었다 | 쳇바퀴, 발버둥 | 반복 | 치즈가 사라졌다 | 남모르는 아픔을 남에게 맡기지 말기 | 말보다 실천이 먼저 | 네 책임이잖아 | 확실한 게 좋다 | 적당한 포장은 성의의 표시다 | 관객들은 떠나도 | 고통의 흔적 깎아 내기 | 내 손이 기억하는 것 | 빈 의자 | 밖에서 열 수 없는 문 | 답은 정해져 있어 | 너는 대답만 하면 돼! | 작은 가시 | 따뜻한 차 한 잔 | 별이 되고 싶었던 나 | 어른들은 외계인 | 이별로 연결되는 지구의 모든 것 | 도미노 | 감정팔이 소녀 | 짝짝이 양말 | 직설 화법 | 사람들이 원하는 정답 | 경험으로만 알 수 있는 것들 | 감정의 가치 |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 | 버티기 | 무의식 속의 의식 | 깜깜한 거실 통과하기 | 놓치지 않을 거예요 | 미래의 행복 part 3. 약속해 줘요 나 덧그리기 | 나의 색깔 | 뜨거운 사람 | 감정의 미로에 빠진다는 것 | 색안경 | 간 보기 | 투명 망토 | ‘아, 오늘 시험은 엄청 잘 본 것 같아!’ | 효과 만점 청개구리 법 | 생각은 기회를 놓치게 한다 | 먼저 한 발짝 다가가기 | 역도 | 전제 조건 |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후회 | 서서히, 나도 모르게 | 우리는 파랑새 | 나에 대한 욕심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 멀게 보면, 더 멀게 보인다 | 생각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부터 | 꿈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 그림자 돌아보기 | 걱정은 의문문이다 | 나를 위한 행동 | 노력 없이 사랑받는 사람은 없다 | 방어하는 방법 | 마음먹기 나름 | 집중하자, 집중! | 한 명의 사람은 하나의 세상 | 팽이 | 세상에 ‘최고로 불행한 사람’은 없다 | 돈의 가치는 버는 데가 아니라 쓰는 데에 있다 | 어차피 50대 50이다 | 상상 속의 행복 | 인내의 꽃 피우기 | 걸음의 속도 | 30분의 여유 | 평범한 날의 소중함 | 나의 밤하늘 | 나만을 위한 시간 | 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일상에서 탈출하기 | 마음의 온도 | 엉덩이 주사 | 젊음 사용 설명서 | 내일의 주인공은 나야. 나! | 나는 ‘나’다 | 걱정은 조금, 믿음은 많이 | 구름이었구나 | ‘원래’는 없다 | 뒷담화하지 않기 | 블록 놀이 | 시소 타기 | 완벽하지 못한 우리들 | 두더지 게임 | 소소하게 행복할 테다 | 명확한 소신 | 영웅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 깨어진 그릇들 | 공작새 | 방법 찾기 | epilogue 수많은 그리기 도구들, 그중 하나사라져 가는 ‘나’ 를 찾아낼 시간! 온전한 ‘나’를 만들어 가는 시간! 지워지고 또 지워져 희미해진 내 자신을 선명하게 덧칠할 시간! ‘나’에게는 그런 시간이 절실하다! 솔직하고 꾸밈 없는 글귀로 페이스북 좋아요 평균 11만명, 공유 9만명, 인스타 12만 팔로워의 공감을 이끌어 낸 황지현(@pure_hwang)의 첫 에세이집. 이 책을 통해 그녀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모든 이야기들은 ‘황지현’ 혼자만의 세계가 아니다. 페이스북 11만명 독자와 인스타그램 12만 독자들이 그녀와 깊이 공감하며 이뤄 낸 의미 있는 기록이다. 바쁘고 거친 세상 속에서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다 문득 돌아보면 내 자신이 흐릿하게 지워진 듯 느껴질 때, 나조차도 내 본질이 잘 보이지 않아 슬퍼질 때, 타인에게는 익숙한데 내 자신에게는 낯설게 변한 내 모습이 싫어질 때, 사람이 살다 보면 매번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것에 일일이 흔들리고 고민하는 내 모습이 싫고 슬픈 모든 사람들이 온전한 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줏대 있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어느 순간 휘청거리게 만든다. 그런 세상이 가끔은 무섭고, 맞서기 어려워질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세상이 내게 기대하는 모습을 가지려 애쓰지 않고,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좋아요 11만명, 인스타 그램 12만 독자의 뜨거운 공유! 4년간 때로는 친구처럼, 언니처럼, 동생처럼 저자 황지현과 독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공감의 기록! 아무도 모르는 ‘나’ 혼자만의 고군분투의 흔적들이 ‘그대’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하며 적어 보낸 선물 같은 글을 이제는 책으로 만나 보자! “또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해졌다.” 이 글귀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가? 올리는 글마다 붙곤 한 수십만 개의 ‘좋아요’와 ‘공유’ 그리고 ‘댓글’. 저자 황지현이 고등학생 때부터 어엿한 성인이 될 때까지 써 온 그녀의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눈 공감의 기록이 담긴 황지현의 신작 에세이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친구들에게는 ‘예쁘다’. ‘잘 어울린다’. ‘잘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마라’ 등등 격려와 위로의 말도 곧잘 하면서 정작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빡빡한 독설가처럼 구는지. 내가 가진 좋은 점보다 가지지 못한 부족함과 못난 점을 골라 아프게 콕콕 쑤셔 댄다. 내가 나를 이렇게 대하는데 내가 어떻게 행복해질 수가 있을까? 그랬다. 이것이 내가 문득 문득 우울해지는 이유였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다. 매순간 나와 함께 붙어 있으며, 나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 사랑해 주고, 누구보다 내 편이 되어 주어야 할 바로 그 존재를.” 페이스북에, 인스타그램에, 작은 일기장에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담은 황지현의 글들은 고된 현실에 부딪혀 외로움과 불안함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그녀의 글의 읽은 독자들은 그녀의 글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조금씩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리고 자신을 아낄 수 있는 힘과 따스한 용기를 얻었다. 이렇듯 SNS 세상 속 글들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그녀가, 이번에는 책으로 그 공감의 작업을 이어 가려 한다. 그녀의 첫 에세이는 지금껏 그녀가 대화하고 공감해 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지겹고 무서운 세상으로부터 도피’에 대해 그녀와 그녀의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도피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도피법이라 해서 무조건 꽁지가 빠져라 도망치는 것만 연상하지 말자. 이 책 안에는 스스로의 힘을 기르고 단련하여 고민과 고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당당한 도피법들이 가득하니 말이다. “세상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내가 흐릿해져 나조차도 내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세상으로 들어가야 했다. 자칫하면 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나를 그리기로 했다. 흐릿해진 내 윤곽을 덧그리고, 바래 버린 나의 개성과 취향을 혼자 있는 동안 쉬지 않고 덧칠했다. 그럴 때만큼 편하고 위안이 되는 시간이 없었다. 그게 바로 온전한 나를 만들어 가는 순간들이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 비즈니스 사상가 5위를 차지한 마셜 골드스미스는 ‘좋은 책을 처음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벗을 얻은 것과 같고, 오래된 책을 다시 꺼내어 읽는다는 것은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는 줏대 있고 당당하게 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타인에게는 익숙하지만 내 자신에게는 낯선 모습인 탓에 힘들어하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새로운 벗이자, 옛 친구 같은 책이 되어 줄 것이다. “낯가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떤 사람 앞에서는 낯을 가리며 말수가 줄던 나,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쾌활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와는 말 섞는 것도 꺼리던 나.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의 여왕인 줄 알았는데, 줄곧 양보만 하고 뒤돌아서 지친 한숨을 몰래 쉬던 나. 내가 알던 나는 점점 사라지고, 낯설고 개성 없는 얼굴의 내가 떠올랐다. 그것은 나 대신 그 하루를 살고 있는, 이름 모를 제 3자의 얼굴 같았다.” (프롤로그 중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편히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 속마음,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와 밥 한 끼나 커피 한잔을 할 여유도 없었던 시간들, 입시가 전부였던 고통의 시기가 겨우 지났나 싶었는데 어느새 취업이 생의 전부처럼 되어 버린 나날들!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은 끊임없이 달려드는 불안과 걱정에 괴롭고 지쳤던 나에게 사라져 가는 나를 찾아낼 시간과 그런 과정에서 되새겨지는 나를 오롯이 마주 보고, 집중해 살피고, 웃으며 격려할 시간을 내어 주는 책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책을 펼쳐 읽는 독자들이라면 모두 그리 느끼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래, 이건 내 이야기야!”라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지우개가 나타나 나를 지우려 들지 모르겠지만, 나는 계속 해서 나를 다시 그리기 위한 시간과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이제 고작 첫 발을 뗐을 뿐 아닌가!” “이 책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연필을 찾아 손에 힘주어 꾹 쥐고서, 자국마저 선명한 그림을 담대히 그려 나가시길 응원한다” (에필로그 중에서) 살다 보면 싫은 건 분명한데 좋은 게 뭔지는 또 잘 모르겠고, 쉬지 않고 뭔가를 하고 있는데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바쁘게 살아야 꿈과 가까워지는 것 같아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고, 부모님, 친구, 가족, 연인 관계에 나만 너무 서툰 것 같아 서글퍼질 때가 분명히 있다. 이럴 때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를 펼쳐 보자. 이 책은 오늘도 편히 잠 못 드는 당신과 당신의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진정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라져 가는 나를 찾아낼 시간 말이다. 희미해진 내 자신 위에 선명하게 덧칠할 시간. 그렇게 되새겨지는 나를 오롯이 마주 보고, 집중해서 살피고, 웃으며 격려할 시간. 나는 여기에 있다. 아주 잘.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 살고 있다!- 나 덧그리기 중에서 가장 마음이 잔잔할 때가 언제인가 생각해 보니, 바로 물음표를 던지지 않을 때였다.생각은 늘 걱정으로 이어졌고, 걱정은 항상 자신의 뒤에 물음표를 달았다. 물음표는 항상 답을 원했고 결국 답을 찾으려고 생각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또 걱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걱정은 다시 질문을 던졌다.-걱정은 의문문이다 중에서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한국어 특강
황소자리 / 성초림.이상원.김진숙 지음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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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소설,일반성초림.이상원.김진숙 지음
통번역 교수 3인이 전하는 실용 한국어 공부. 토익과 HSK 점수에 열을 올리면서도 막상 모국어 기반을 다지지 못해 실전 업무에서 절절 매는 직장인들, 비문과 정문조차 가려내지 못해 자소서 한 장 쓰기도 버거운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국어를 꼼꼼히 점검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학교 또는 글쓰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들에게는 스스로의 교수법을 돌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발음과 띄어쓰기 등 언어 전달 단계부터 시작해 바른 문장을 만드는 연습, 텍스트를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상황과 수신자를 고려해 글 쓰고 말하는 단계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장되도록 구성하였다. 일상 언어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동시통역에 이르기까지, 소통 도구로서의 한국어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셈이다. 서로 다른 언어권에서 작품 번역 및 실무 통번역을 해온 세 명의 저자는 곳곳에 직접 경험한 언어활동 사례들을 풍부하게 녹여낸다. 특히 강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수행한 실제 결과물을 제시해 스스로 자신의 한국어 습관을 점검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책 뒤에 실용 한자와 사자성어 등을 배치했다.여는 말 1단계: 잘 전달되도록 말하고 쓰기 1. 잘 전달되도록 말하기 ■ 18 2. 잘 전달되도록 쓰기 ■ 34 2단계: 바른 문장 만들기 1. 성분들이 호응되는 문장 만들기 ■ 51 2. 간명한 문장 만들기 ■ 57 3. 표준적 문장 만들기 ■ 62 4. 중의적이지 않은 문장 만들기 ■ 69 5. 높임말 바로 쓰기 ■ 78 6. 한자어와 관용어의 문제 ■ 83 3단계: 텍스트를 분석하고 재구성하기 1. 논지 따라잡기 ■ 88 2. 요약하기 ■ 119 3. 논지가 전달되도록 말하고 쓰기 ■ 140 4. 뼈대를 보고 확장하기 ■ 154 5. 동료 비평 ■ 161 6. 감수 ■ 168 4단계: 상황과 수신자를 고려한 글쓰기와 말하기 1. 다양한 목적과 기능의 자료 접하고 익히기 ■ 190 2. 여러 전문 분야의 개념과 핵심 쟁점 접하기 ■ 195 3. 수신자 분석하기 ■ 201 4. 장르에 따른 글쓰기 ■ 207 5. 문화 지식 넓히기 ■ 222 닫는 말 덧붙임 1. 한자, 얼마나 알아야 할까. ■ 230 2. 모르면 많이 불편한 고사성어(故事成語) ■ 248 3. 통번역 서비스를 잘 받기 위한 방법 ■ 275한국어 맞춤법부터 동시통역까지, 통번역 교수 3인이 들려주는 우리말의 품과 격! 이 책의 첫 번째 목적은 독자들이 자신의 한국어를 점검하고 문제를 발견하며 개선 방향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통번역사를 지망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한국어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통번역이 자신과 영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까봐 조금 덧붙이자면 통번역사를 지망하는 것과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것 사이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통번역의 핵심은 전달과 소통이다. 한국어의 핵심도 마찬가지이다. 그저 언어가 하나, 또는 두 개 이상 개입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여는 글’ 중에서 “외국어 능통하고 싶은 당신, 한국어부터 다시 공부해요.” 통번역 교수 3인이 들려주는 한국어 공부법 이 책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한국어 특강》은 통번역 교수 3인이 전하는 실용 한국어 공부이다. 토익과 HSK(중국어능력시험) 점수에 열을 올리면서도 막상 모국어 기반을 다지지 못해 실전 업무에서 절절 매는 절대다수의 직장인들, 비문과 정문조차 가려내지 못해 자소서 한 장 쓰기도 버거운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국어를 꼼꼼히 점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나아가 학교 또는 글쓰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들에게는 스스로의 교수법을 돌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은 발음과 띄어쓰기 등 언어 전달 단계부터 시작해 바른 문장을 만드는 연습, 텍스트를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상황과 수신자를 고려해 글 쓰고 말하는 단계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장된다. 일상 언어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동시통역에 이르기까지, 소통 도구로서의 한국어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셈이다. 서로 다른 언어권에서 작품 번역 및 실무 통번역을 해온 세 명의 저자는 이 책 곳곳에 직접 경험한 언어활동 사례들을 풍부하게 녹여낸다. 특히 강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수행한 실제 결과물을 제시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한국어 습관을 점검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이다. 나아가 책 뒤에 실용 한자와 사자성어 등을 배치해 이 책 한 권으로 대강의 한국어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책의 개요] “외국어 능통하고 싶은 당신, 한국어부터 다시 공부해요.” 어떤 용도로든 언어를 부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한다. 외국어에 능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 말이다. 그래서 대학교의 인문학부뿐 아니라 외국어 실무를 공부하는 통번역대학원에는 한국어 과목이 개설돼 있다. 학기 첫 날, 학생들에게 무엇을 배우기 위해 이 과목을 신청했는지 물어보면 ‘고품격의 언어를 구사하고 싶다’ 혹은 ‘품위 있는 어휘를 사용해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는 답변이 나온다. 자신의 국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은연중 묻어나는 대답이다. 물론 이 생각은 머잖아 깨진다. 잘 하기는커녕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나 있는 자신의 한국어 실력과 마주하는 것이다. 통번역 교수 3인이 들려주는 한국어 공부법 이 책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한국어 특강》은 통번역 교수 3인이 전하는 실용 한국어 공부이다. 토익과 HSK(중국어능력시험) 점수에 열을 올리면서도 막상 모국어 기반을 다지지 못해 실전 업무에서 절절 매는 절대다수의 직장인들, 비문과 정문조차 가려내지 못해 자소서 한 장 쓰기도 버거운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국어를 꼼꼼히 점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나아가 학교 또는 글쓰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들에게는 스스로의 교수법을 돌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은 발음과 띄어쓰기 등 언어 전달 단계부터 시작해 바른 문장을 만드는 연습, 텍스트를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상황과 수신자를 고려해 글 쓰고 말하는 단계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장된다. 그러니까 일상 언어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동시통역에 이르기까지, 소통 도구로서의 한국어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는 셈이다. 서로 다른 언어권에서 작품 번역 및 실무 통번역을 해온 세 명의 저자는 이 책 곳곳에 직접 경험한 언어활동 사례들을 풍부하게 녹여낸다. 특히 강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수행한 실제 결과물을 제시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한국어 습관을 점검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이다. 나아가 책 뒤에 실용 한자와 사자성어 등을 배치해 이 책 한 권으로 대강의 한국어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양인의 한국어를 지향하는 친절한 동반자 지금까지 한국의 통번역 교육에서는 외국어 능력 향상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세 명의 저자들은 학생들의 모국어 구사 능력이 생각보다 취약하며 이 문제를 외면할 경우 외국어도 제대로 공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래서 뜻을 모아 이 책을 썼다.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언어활동에 대한 엄격한 잣대는 다소 무뎌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말과 글이 그 사람의 사유와 품성을 대변하는 도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어느 사회든 일정 수준 이상의 언어 능력은 요구되는 법이다. 일상에서 혹은 업무에서 내 모국어 실력에 대해 회의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라. 최고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당신이 교양인의 한국어를 구사하도록 돕는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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