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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 레시피
리스컴 / 타카시마 료야 (지은이) / 2018.07.25
13,000원 ⟶ 11,700원(10% off)

리스컴건강,요리타카시마 료야 (지은이)
전 세계 100만 명이 구독하는 저자의 유튜브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채식 레시피들을 선별해 모았다. 밥과 빵, 국수와 파스타, 수프, 디저트, 간식 등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팟타이, 후무스, 그린 커리 등 이색적인 세계 음식도 맛볼 수 있으며, 메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기본 레시피와 함께 재료를 바꾸거나 분량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응용 팁을 알려준다. 또한 레시피마다 만드는 법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해 바로바로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다. 재료 써는 소리, 굽는 소리, 끓이는 소리 등 맛있는 소리들이 군침 돌게 하는 동영상은 요리를 더 즐겁게 만들 것이다.내 몸을 위해, 지구를 위해 BREAD AND GRAINS 빵과 밥 초코 마블 식빵 채소 카레빵 검은깨 단팥빵 단호박빵 녹차 팥 트위스트 빵 애플 시나몬 롤 초코 칩 멜론빵 베지 피자 카불리 난 오트밀 채소 모둠 찰밥 타이식 볶음밥 채소 김초밥 옥수수 깻잎 볶음밥 버섯 리소토 SOUP AND SIDE DISHES 수프와 곁들이 군만두 채소 키시 수수 햄버그스테이크 에티오피안 후무스 바바 가누시 사모사와 민트 처트니 팔라펠 병아리콩 두부 껍질콩 땅콩미소소스 무침 배추김치 차나 마살라 그린 커리 당근 토마토 포타주 일본식 비지경단 수프 렌틸콩 수프 에스닉풍 당면 수프 양파 버섯 크림수프 메밀 미네스트로네 NOODLES AND PASTA 국수와 파스타 호두 호박씨 볼로네즈 바질 제노바 페스토 파스타 버섯 단호박 뇨키 두유 크림 파스타 바질 호두 라비올리 라자냐 코샤리 팟타이 탄탄면 냉우동 단호박 땅콩 국수 미소라면 DESSERTS AND SNACKS 디저트와 간식 초콜릿 그래놀라 바 녹차 라바 머핀 블루베리 케이크 피칸 파이 타르트 타탱 가토 쇼콜라 술지게미 치즈케이크 고구마 몽블랑 타르트 아보카도 초콜릿 타르트 얼 그레이 쿠키 녹차 콩가루 스노볼 올드 패션 도넛 글루텐 프리 팬케이크 크렘 브륄레 콩고기 만두 판나 코타 단호박 푸딩 녹차 아이스크림 민트 초코 칩 아이스크림 더블 베리 아이스크림 나의 조리도구 내 몸을 위해, 지구를 위해! 전 세계 100만 유튜버가 검증한, 맛있는 채식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요리책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삶의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즐거움에만 빠져 정작 중요한 문제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음식이 우리 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해지기도 병들기도 한다. 이 책은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요리책이다. 우리 몸에 필요하고 지구에도 좋은 음식, 채식을 담았다. 레시피는 저자의 유튜브에 소개된 채식요리 동영상들 중에서 선별했다.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는 레시피들이다. 메뉴마다 만드는 법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수록했다. 다양한 메뉴, 맛있는 레시피, 지금까지와 다른 채식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채식이 나와 지구를 살린다 가축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물과 사료, 에너지 소비량은 어마어마하다. 쌀 1kg을 생산하려면 물 3,000L가 필요하지만, 쇠고기 1kg을 생산하려면 물 15,500L가 필요하다고 한다. 분뇨 문제도 심각하다. 가축들이 배설하는 엄청난 양의 분뇨가 하수 처리되거나 바다에 버려지곤 한다.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 축산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를 점점 뜨겁게 만든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는 쇠고기 1kg을 얻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승용차로 250km를 주행할 때 나오는 양과 같다며, 자동차 운행을 줄이는 것보다 고기 소비량을 줄이는 게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고기 소비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가축을 더 많이 키우게 만들어 지구까지 병들게 한다. 식탁을 조금만 바꾸면 내 몸이 건강해지고 환경이 깨끗해진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채식을 선택해야 할 때다. 이보다 맛있는 채식은 없다 아무리 몸에 좋고 환경을 생각한다고 해도 맛없는 요리는 노땡큐다. 이 책은 고기가 부럽지 않을 만큼 맛있는 채식요리를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 ‘Peaceful Cuisine’에 소개된 채식 레시피들이다. 동물성 재료를 전혀 쓰지 않지만, 밥과 빵부터 국수와 파스타, 수프와 곁들이, 디저트, 간식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태국의 팟타이, 중동의 후무스, 인도의 그린 커리 등 색다른 세계 음식도 소개한다. 개인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레시피를 조절하는 응용 팁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레시피마다 요리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해 만드는 법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 단계별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누구든지 따라 하기 쉽다. 요리 동영상은 한 편의 웰메이드 CF를 보는 것 같아 눈과 귀가 즐겁다. 바사삭 봉투를 열고, 타타탁 재료를 썰고, 치이익 스테이크를 굽고, 보글보글 끓이는 등 감각적인 이미지와 소리가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오감이 자극되고 기분이 경쾌해진다. 이 책의 특징 나와 지구를 위한 ‘착한’ 요리 동물성 재료를 전혀 쓰지 않는 채식 레시피 65가지를 소개한다.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착한’ 요리들이다. 100만 명이 검증한, 맛있는 채식 전 세계 100만 명이 구독하는 저자의 유튜브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레시피들을 선별해 모았다. 고기 못지않게 맛있는 채식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밥, 빵, 파스타, 디저트… 다양한 메뉴 밥과 빵, 국수와 파스타, 수프, 디저트, 간식 등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팟타이, 후무스, 그린 커리 등 이색적인 세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입맛 따라 조절하는 응용 팁 메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기본 레시피와 함께 재료를 바꾸거나 분량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응용 팁을 알려준다. 입맛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를 찾을 수 있다. QR코드로 바로바로, 만드는 법 동영상 레시피마다 만드는 법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해 바로바로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다. 재료 써는 소리, 굽는 소리, 끓이는 소리 등 맛있는 소리들이 군침 돌게 하는 동영상은 요리를 더 즐겁게 만든다.
바로 쓰는 한국어 1
하우 / 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Danielle O. Pyun, 윤혜리, 윤세윤, 김에스더 (지은이) / 2019.06.01
13,000

하우소설,일반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Danielle O. Pyun, 윤혜리, 윤세윤, 김에스더 (지은이)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머리말 Preface 일러두기 How to Use This Book 교재 구성 Table of Contents 등장인물 소개 Characters 1. 한글의 이해 Introduction to Hangeul 1과 한글 1 2. 한글 배우기 Learning Hangeul 2과 한글 2 3과 한글 3 4과 한글 4 5과 한글 5 6과 한글 6 7과 한글 7 8과 한글 8 3. 단어 배우기 Learning Words 9과 단어 배우기 1 10과 단어 배우기 2 4. 한국어 문장 만들기 Making a Korean Sentence 11과 한국어 문장 만들기 1 12과 한국어 문장 만들기 2 13과 한국어 문장 만들기 3 14과 한국어 문장 만들기 4 15과 한국어 문장 만들기 5 부록 Appendices 모범 답안 Answers 듣기 지문 Listening Script 어휘 색인 Vocabulary Index 표현 색인 Expression Index한국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기능(skills) 통합형 교재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유도하고 나아가 균형적이고 종합적인 언어 능력 발달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재는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며,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교수자의 측면에서는 그간 통합 교재에서 소홀히 여겨진 각각의 언어 기능에 대한 전문화된 교수 능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기능별 언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외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functions)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 책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게 다 일본어야
아라(도서출판) / 최봉섭 (지은이) / 2018.07.20
19,000

아라(도서출판)소설,일반최봉섭 (지은이)
생활 속의 일본어 외래어가 난무하고 인터넷 등의 풀이가 잘못된 것이 많아 저자는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마음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일본어 외래어’에 대한 말과 어원에 대한 설명이 같이 되어 있는 서적이 없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싶어 이 책을 저술했다.책을 쓰기까지--5 우선소개--7 본문 들어가기 전--10 이 책의 특징--11 ㄱ 무슨 뜻인지 어리둥절한 말--15 ㄴ 일본어 공부를 위한 특별 서비스--27 ㄷ 台(だい)와 (たい)의 차이점--45 ㄹ 소-데스네의 숨은 뜻--59 ㅁ 무슨 사연 있는가?--65 ㅂ ‘바리’와 ‘バリ’ 그것이 알고싶다!--83 ㅅ ‘사카’와 ‘고바이의’의 차이점--105 ㅇ ‘아나고’와 ‘뱀장어’의 차이점--149 ㅈ 난무하는 ‘쪽발이’의 정체--215 ㅊ 직물과 편물의 차이점--227 ㅋ ‘곱뿌’와 ‘컵(cup)'의 차이점--239 ㅌ 왜 우리는 구화지문을 기억 못할까?--293 ㅎ ‘후로꾸’의 정확한 뜻은--319 최근 키워드를 통한 일본의 조명--339 당구용어--341 화투용어--361 자동차용어--371 미용용어--385 건축용어--393 도배용어--421 인쇄용어--431 의류봉제용어--447 바둑용어--469 낚시용어--495 촬영용어--507 일식요리용어--519 중국 외래어--541 참고문헌--548‘생활 속의 일본어 외래어’가 난무하고 인터넷 등의 풀이가 잘못된 것도 눈에 띄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마음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일본어 외래어’에 대한 말과 어원에 대한 설명이 같이 되어 있는 서적이 없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최대한 많은 단어를 수록 뜻, 예문, 풀이, 참고 순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의 내용 80%는 30대 중반에 이미 정리 되었던 것을 다시 가다듬고 추가 보충하여 완성했다.
바로 말하는 한국어 3
하우 / 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황혜숙, 윤혜리, 이수현 (지은이) / 2019.06.01
13,000

하우소설,일반이정희, 김중섭, 조현용, 황혜숙, 윤혜리, 이수현 (지은이)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머리말 교재 구성표 등장인물 소개 1. 만남 1-1 한국어를 배운 지 8개월 됐어요 1-2 취미가 같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2. 취미 2-1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해? 2-2 스트레스 푸는 데 좋아 3. 날씨와 계절 3-1 밖에 비 오나 봐 3-2 한국에 온 후에 겨울을 좋아하게 됐어요 4. 모임 4-1 늦어도 괜찮으니까 꼭 오세요 4-2 뭘 사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5. 쇼핑 5-1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사는 게 좋을까요? 5-2 다른 색깔로 교환할 수 있나요? 6. 여행 6-1 정말 가 볼 만한 곳이니까 한번 가 보세요 6-2 말을 타 봤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7. 대중문화 7-1 ‘희망 콘서트’ 들어 본 적이 있어요? 7-2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어요 8. 소식 8-1 상하이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취직했대요 8-2 준우 씨가 결혼한다면서요? 9. 유행 9-1 연예인 같아요 9-2 파마머리를 한번 해 보는 게 어때요? 10. 고민과 상담 10-1 아무리 연습해도 한국어 실력이 늘지 않아 10-2 우리 동아리는 공연을 해야 돼서 잘 나와야 해요 부록 모범 답안 모범 대화 듣기 지문 어휘 색인 표현 색인한국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기능(skills) 통합형 교재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유도하고 나아가 균형적이고 종합적인 언어 능력 발달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재는 한국어 기능 분리형 교재는 네 가지 언어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해당 언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언어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에 몰입하여 해당 기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며, 또한 학습자의 학습 목적과 요구에 따라 언어 기능을 선택하고 집중하게 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교수자의 측면에서는 그간 통합 교재에서 소홀히 여겨진 각각의 언어 기능에 대한 전문화된 교수 능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기능별 언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외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에 기반하여 언어의 요소와 의미·기능을 배치하여 한국어 교육의 표준적인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기능(functions)과 주제가 단순히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되 중복을 피하고자 노력하였고 학습자의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진, 삽화 등을 배열하는 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 책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씩 천천히, 디지털 드로잉
혜지원 / 달콩(서은숙) (지은이) / 2022.02.11
17,000원 ⟶ 15,3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달콩(서은숙)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달콩 작가의 따뜻한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책이 출간되었다. 『나만의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독자 분들이 새로운 힐링 취미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 달콩 작가가, 이번에는 갤럭시 탭과 스마트폰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앱인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방법을 알려 준다. 책에는 다양한 브러시로 그린 귀엽고 예쁜 소품과 풍경 그림이 담겨 있으며 이 외에도 사진을 이용한 라인 드로잉, 마인드맵을 활용한 생각 넓히기 등 내 그림 영역을 넓혀 갈 수 있는 방법을 다루었다. 다른 책들에서는 살펴보기 힘든 내용들로 꾹꾹 채워 디지털 드로잉을 익힌 분들이 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 손 안의 스마트 기기와 책만 있으면 누구든지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목차 Prologue 들어가기에 앞서 - 다른 사람의 그림이 아닌, 나의 그림으로 활동하기 무료 앱, 오토데스크 스케치북과 함께 그림을 배워 봐요! PART 01 무료 앱, 오토데스크 스케치북과 함께 그림을 배워 봐요! Chapter 01 디지털 드로잉을 만나다 1. 누구나 가능한 디지털 드로잉 2. 디지털 드로잉 툴은 어디까지 알아야 하나요? 3. 어떤 브러시를 사용해야 할까요? 4. 적절한 레이어 사용법 5. 나만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 6. 그림 저장하기 Chapter 02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의 유용한 기능 1. 기본 인터페이스를 알아봐요 2. 꼭 제대로 알아야 하는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툴 3. 스마트폰용 인터페이스 Chapter 03 쉽게 그려 봐요! Drawing 1 브러시 크기를 조절하여 그려 보기 Drawing 2 예측 스트로크로 선 연습하기 Drawing 3 채우기로 간단하게 색 채워 보기 Drawing 4 대칭으로 그려 보기 Drawing 5 원형으로 그려 보기 Chapter 04 색 감각을 키워 봐요! Drawing 1 팔레트에서 색 만드는 방법 Drawing 2 명도와 채도 Drawing 3 서로 어울리는 컬러군 만들기 PART 02 다양한 그림 경험은 중요해요! Chapter 01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분위기 Drawing 1 선으로 그리는 그림 Drawing 2 면으로 그리는 그림 Drawing 3 면과 선으로 그리는 그림 Drawing 4 패턴으로 그리는 그림 Chapter 02 나에게 맞는 브러시 Drawing 1 테크니컬 펜 브러시 1 - 오늘의 브런치 Drawing 2 테크니컬 펜 브러시 2 - 베이킹은 달콤해 Drawing 3 9B 연필 브러시 1 - 고양이와 함께하는 산책 Drawing 4 9B 연필 브러시 2 - 무엇을 입을까 Drawing 5 타투 잉커 브러시 1 - 바닷속 세상 Drawing 6 타투 잉커 브러시 2 - 산속 너머 Drawing 7 초크 파스텔 브러시 1 - 달콤한 한 끼 Drawing 8 초크 파스텔 브러시 2 - 초록이 듬뿍! 힐링 식물 Chapter 03 생각의 차이만큼 달라지는 그림 Drawing 1 생각 더하기 - 마인드맵 Drawing 2 다양한 형태 Drawing 3 고유한 특징과 쓰임새 PART 03 쉽고 즐겁게 나만의 창작 그림을 그려 봐요! Chapter 01 사진을 그림으로 그리기 Drawing 1 꿀맛 수박 Drawing 2 장난감 자동차 Drawing 3 곰 인형 Drawing 4 달콤한 쿠키와 우유 Drawing 5 노을이 지는 풍경 Drawing 6 시원한 파란 하늘 Drawing 7 해 질 녘 바다 한가운데의 돛단배 Chapter 02 그림으로 남기고픈 라인 드로잉 Drawing 1 심플 라인 드로잉 Drawing 2 투톤 음영과 사진 배경 Chapter 03 다양하게 따라 그리며 그림과 더욱 친해져요! Drawing 1 즐거운 물놀이 Drawing 2 함께 바라본 밤바다 Drawing 3 겨울이 오면 Drawing 4 불빛이 예쁜 바다 Drawing 5 꽃과 어우러진 집 Drawing 6 평온한 일상 아이패드, 갤럭시 탭, 스마트폰까지 어떤 기기로도 가능한 디지털 드로잉 그림에 대한 부담 없이, 따라 그리면서 내 그림체를 만들 수 있어요! 연필, 색연필, 수채화, 마카, 파스텔, 유화 등등 다양한 그림들을 보다 보면 나도 이런 그림을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한 번쯤은 들죠.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준비해야 하는 재료는 많아서 부담되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그림 이론들은 왜 이렇게 복잡한지요. 그림이라는 분야는 쉬워 보이면서도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였죠. 하지만 여러분이 그려 보고 싶던 그 그림들을 이제는 내 손 안의 디지털 기기로 그릴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 스마트폰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용 앱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을 이용해서 디지털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달콩 작가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누구나 쉽게 그림 그리기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줄 거랍니다. 특히 아이패드가 없어서 아이패드 드로잉을 하는 분들을 보며 부러워했던 갤럭시 탭과 스마트폰 사용자 분들도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의 공용 앱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사용! 복잡한 기능 설명은 No,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만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디지털 드로잉을 할 때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드로잉 앱 기능을 다 익혀야 하나 싶은 부담감이죠. 하지만 그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몇 가지의 유용한 기능과 브러시의 특징들만 알면 그림을 그리는 데 문제가 없죠. 나머지 기능들은 그림 실력을 키워 나가면서 하나씩 사용해 봐도 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에는 지나치게 앱 기능을 우선시한 책들이 많은데요. 독자 분들이 쉽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능만 설명했습니다. 복습 동영상도 있으니 더 쉽게 접해 보세요! 간단한 소품, 사물부터 사진을 이용한 라인 드로잉, 풍경 그림까지 다양한 브러시로 그려 보는 다양한 그림들 디지털 드로잉의 가장 큰 장점은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브러시들로 다양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이죠. 브러시는 크게 습식 브러시, 건식 브러시로 나뉘는데요. 브러시의 기본적인 특징을 이해한 다음 대표적인 브러시들로 그려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브러시를 찾을 수 있어요. 책에서 대표적으로 다루는 브러시로 다양한 소품, 풍경, 사진을 이용한 그림 등을 그려 보세요. 따라 하기에 그치지 않고 내 스타일의 그림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림을 그릴 때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설명과 응용할 수 있는 tip 수록! 따라 하기도 결국은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을 가지기 위한 것이죠!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내 그림체를 가질 수 있도록 그림 핵심 이론에 대한 설명과 그림을 지속적으로 그리기 위한 방향을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복잡할 것 같지만 명도와 채도에 대한 이야기, 컬러군을 만드는 이야기, 유사색 사용 방법 등 핵심적인 것들만 쉽게 다루었답니다. 또한 마인드맵을 통한 그림 소재 찾기 등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들도 제공해요. 독자 여러분, 그림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곧 소질이에요. 두려움에 주저하지 말고, 그 두려움을 우리 함께 즐거움으로 바꿔 봐요!
이세계 고문공주 4
영상출판미디어 / 아야사토 케이시 (지은이), 우카이 사키 (그림), 신우섭 (옮긴이) / 2019.07.01
7,000원 ⟶ 6,3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아야사토 케이시 (지은이), 우카이 사키 (그림), 신우섭 (옮긴이)
이세계에서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세나 카이토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엘리자베스를 위해 인류의 적을 자처하기에 이른다. 비록 열네 악마는 사라졌으나 인류의 적을 추격하는 성기사들로 인해 세나 카이토와 그의 반려자, 히나의 삶은 긴장의 연속이다. 한편, 뜻밖에도 수인(獸人)이 카이토를 찾아와 도움을 구한다. 동포를 학살한 범인을 찾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 부탁한 것이다. 조사를 통해 카이토는 학살자가 악마임을 직감하지만 이내 의구심을 품는다.무지한 신도들에게1 수인(獸人)의 초대2 미지의 적3 잠깐의 휴식4 금색의 고문공주5 세계에 대한 의혹6 붕괴와 개막7 그와 그녀의8 끝과 시작이리하여, 그자는 이야기한다“나의 이름은 고문공주 잔 드 레―― 성녀이자, 탕녀예요.”신장 돌입! 세계의 진실을 목도하는 제4권!“내가 네 녀석을 속히 죽여 줄 테니까 말이야.”14계급의 악마와 계약자 토벌을 끝낸 엘리자베트에게, 『황제』의 계약자──전 인류의 적이 된 카이토를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한편, 도망 생활을 이어가던 카이토와 히나에게는 예기치 못한 내방자, 수인(獸人)이 찾아온다.“인류의 적을, 빈객으로 맞이하겠소.”누군가에게 동포를 학살당한 그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카이토에게 조력을 구하고 있었다. 카이토는 곧바로 수인 영역을 방문해 그곳에서 참상을 확인한다.“나는 이번 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어. ──────틀림없이, 악마의 소행이야.”하지만 열네 악마는 이미 전부 죽였을 텐데……?아야사토 케이시 × 우카이 사키가 보내는이세계 판타지 제4탄. 갈라진 둘의 길이 교차할 때,잔혹한 세계의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이세계 고문공주』, 신장 돌입! 이세계에서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세나 카이토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엘리자베스를 위해 인류의 적을 자처하기에 이른다.비록 열네 악마는 사라졌으나 인류의 적을 추격하는 성기사들로 인해 세나 카이토와 그의 반려자, 히나의 삶은 긴장의 연속. 한편, 뜻밖에도 수인(獸人)이 카이토를 찾아와 도움을 구한다. 동포를 학살한 범인을 찾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 부탁한 것이다. 조사를 통해 카이토는 학살자가 악마임을 직감하지만 이내 의구심을 품는다. 열네 악마는 이미, 엘리자베스가 전부 죽여서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그러던 중, 세나 카이토와 그의 반려자 앞에 『고문공주』를 자처하는 순백의 소녀가 나타나, 이야기는 의문에 박차를 가하는데……?학살자의 정체는? 새롭게 등장한 『고문공주』의 정체는? 그리고 이 세계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이란 과연?추악하지만 아름다운 이 세계에서 발버둥 쳐라!최악&최강의 이세계 다크 판타지, 제4권!
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
참(도서출판) / 한영수 (지은이) / 2019.06.27
12,000원 ⟶ 10,800원(10% off)

참(도서출판)소설,일반한영수 (지은이)
초신자가 신앙생활의 기초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인 복음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 복음 전도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신도가 복음을 전하다 보면 상대방이 바빠서 대화 중에 멈춰야 하는 경우도 있고, 왜 하나님은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는 히틀러를 가만히 보고만 계셨는가? 왜 쓰나미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 갔는데도 방관만 하시고 계셨는가? 등의 공격적 질문을 통해서 대화를 의도적으로 단절시키곤 한다. 이럴 때마다 저자는 성경의 핵심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한 기독교 변증법적 책자가 있다면 신앙생활과 전도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의문점이 들었던 것들, 질문을 받고 갈등했던 것들을 한데 모아 책을 내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신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복음 전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 성경과 교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기를 소망한다. 서문 추천사 제1장 하나님이 과연 존재하는가 제2장 성경이 진정 하나님 말씀인가 제3장 성경의 주요 진리는 제4장 하나님은 사람을 어떻게 다스리시나 제5장 기도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반응이다 제6장 이해가 잘 안 되는 것들 제7장 교회생활은 이렇게 제8장 사방이 꽉 막혔다고 생각될 때 제9장 요셉에게 길을 묻다 제10장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부록 1 마지막 길에 만난 하나님 부록 2 교회분쟁 치유하기 부록 3 성경의 연대적 줄거리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인간은 끊임없이 의문을 갖는 피조물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생각을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처럼 “왜?”라는 질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그래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인 진리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할 기본진리인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님과 성령님 그리고 성경과 구원, 교회, 기도 아울러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궁금한 이야기들과 삶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에 대한 질문들이다. 저자는 그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성경적 사고로 조목조목 알려준다. 학교 선생님 출신답게 논리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이 책은 복음의 의미를 생생하게 일깨워 주어 성도의 최대 사명인 복음 전도, 특히 불신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최전방의 전도자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의 확신과 전도의 열정을 북돋아 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교회에서 새신자반 성경공부를 할 때 하나님을 처음 믿기 시작하는 초신자들로 하여금 이 책을 필독서로 읽게 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알기 원하고, 예수님의 삶을 닮기 원한다면 그리고 복음 전도의 도구를 찾는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하나님은 영靈이시다하나님은 사람과 같이 육신을 가지고 있지 않는 영靈이시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 볼 수도 눈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기의 공기 그리고 방송을 생각해보세요.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불 때 공기의 존재를 알 수 있고, 내 주위에 수많은 소리와 영상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고 있지만 결코 듣지도 보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라디오나 TV의 채널을 맞추면 뉴스도 음악도 명화도 듣고 볼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가 믿음이라는 그릇에 담을 때에만 존재하시고 살아 계심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한한 우주세계를 눈에 보이고 한정된 영역에 가두어 놓고 인식하려고 든다면 그 무한함은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왜 가뭄, 홍수,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해야 하는가하나님은 필요에 따라서는 특별법칙기적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자연법칙을 사용하여 우주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중력重力의 법칙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력의 법칙에 의해 무거운 물건은 땅을 향해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땅을 밟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중력 때문에 넘어지고 옥상에서 떨어지고 물에 빠지면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력이 없으면 살 수 없지만 이로 인한 위험도 감수해야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가뭄,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만 생태계의 균형유지를 위하여 지구보전을 위하여 하나님은 불가피하게 이 방법을 사용하신다고 믿습니다. 흔한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았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큰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된 것처럼 가뭄, 홍수, 지진 같은 자연재해도 생태계를 살리고 지구를 보전하는 데 필요악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분쟁을 하나님은 어떻게 다스리시나?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기를 원하시지만 편을 만들어 싸우는 양측이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사울 집안과 다윗 집안처럼 서로 방해 받지 않도록 일단 갈라서게 합니다. 하나님은 서로 싸우는 양측에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측 즉, 화해를 위해 노력하고, 교회부흥을 위해 전도하며 상대방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편에 대하여는 훈련과 연단을 통해 점점 강하게 하시고 그렇지 않은 편에 대하여는 갈등과 분열을 통해 점점 약하게 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편을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삼하 3:1
러브크래프트 :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필로소픽 / 미셸 우엘벡 (지은이), 이채영 (옮긴이) / 2021.04.23
14,500

필로소픽소설,일반미셸 우엘벡 (지은이), 이채영 (옮긴이)
크툴루 신화를 창조한 호러소설의 거장 H. P. 러브크래프트. 러브크래프티언을 자처하는 프랑스의 문제적 작가 미셸 우엘벡은 이 짧은 문학적 평전에서 친절한 신사이자 극심한 인종차별주의자였던 문제적 인간 러브크래프트를 파헤치며 공포와 혐오의 본질을 탐색한다. 우엘벡은 러브크래프트가 쓴 편지와 소설, 주변인의 증언을 통해 자신만의 렌즈로 인간 러브크래프트와 그의 작품 세계를 철저히 해부한다. 시골에서 따분하게 살던 청교도적 금욕주의자 러브크래프트가 어떻게 인종차별주의자, 나치지지자가 되며, 어떻게 “맹목적인 공포와 경탄이 소용돌이” 치는 크툴루 세계관을 창조하는지 그의 시간과 공간을 따라 짚어 나간다. 그리고 러브크래프트가 그린 공포가 왜 지금 우리 시대에야 완성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서문을 쓴 스티븐 킹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들이 세상과 삶에 맞서고 있다는 우엘벡의 핵심적인 주장에 동의하며 절대로 입 밖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무언가를 글로 담아냈다고 찬사를 보낸다.서문: 러브크래프트의 베개 - 스티븐 킹 머리말 I. 또 하나의 우주 1 관례적 문학 II. 공격의 기술 1 눈부신 어느 날의 자살처럼 이야기를 공격하라 2 마음 약해지지 말고 삶에 ‘아니오’라고 크게 외쳐라 3 그 뒤에는 장엄하게 서 있는 어느 대성당 하나가 보일 것이다 4 그렇게 당신의 감각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혼란의 매개체가 되어 5 망상의 전체 도면을 설계하게 될 것이다 6 그러나 그 도면은 시간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건축물 안에서 길을 잃을 것이다 III. 홀로코스트 1 반(反)전기 2 뉴욕의 충격 3 인종 혐오 4 우리의 영혼을 살아 있는 제물로 바치는 법을 러브크래프트를 통해 어떻게 배울 수 있는가? 5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참고문헌“나는 그 어떤 리얼리즘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문제적 작가 우엘벡이 파헤친 문제적 작가 러브크래프트 크툴루 신화를 창조한 호러소설의 거장 H. P. 러브크래프트. 러브크래프티언을 자처하는 프랑스의 문제적 작가 미셸 우엘벡은 이 짧은 문학적 평전에서 친절한 신사이자 극심한 인종차별주의자였던 문제적 인간 러브크래프트를 파헤치며 공포와 혐오의 본질을 탐색한다. 우엘벡은 러브크래프트가 쓴 편지와 소설, 주변인의 증언을 통해 자신만의 렌즈로 인간 러브크래프트와 그의 작품 세계를 철저히 해부한다. 시골에서 따분하게 살던 청교도적 금욕주의자 러브크래프트가 어떻게 인종차별주의자, 나치지지자가 되며, 어떻게 “맹목적인 공포와 경탄이 소용돌이” 치는 크툴루 세계관을 창조하는지 그의 시간과 공간을 따라 짚어 나간다. 그리고 러브크래프트가 그린 공포가 왜 지금 우리 시대에야 완성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서문을 쓴 스티븐 킹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들이 세상과 삶에 맞서고 있다는 우엘벡의 핵심적인 주장에 동의하며 절대로 입 밖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무언가를 글로 담아냈다고 찬사를 보낸다. 우엘벡에게 소설은 비참하기 짝이 없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며, 러브크래프트가 우리의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러브크래프트와 거리를 둔 채 우리가 그의 혐오, 아니 우리 시대의 혐오를 마주하기를 요구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러브크래프트가 쓴 소설만큼이나 섬뜩한 이유다. 자, 이제 페이지를 넘겨서 거울을 마주보도록 하자. “모든 것의 한가운데에서, 악의 비열함을 찾는다.” _뉴욕타임스 크툴루 신화의 창조자 H. P. 러브크래프트와 프랑스 문학의 악동이 만나다 스티븐 킹과 무라카미 하루키, 영화감독 존 카펜터와 기예르모 델 토로, 화가 H. R. 기거, 철학자 들뢰즈와 가타리까지. 유명한 러브크래프티언의 이름을 쭉 나열하면 한 페이지를 다 써야 할지도 모른다. 절대 과장이 아니다. 《소립자》, 《복종》, 《세로토닌》 등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큰 파문을 일으킨 프랑스의 논쟁적 작가 미셸 우엘벡도 러브크래프티언 중 하나다. 냉소와 혐오가 가득한 문체로 서구 자유자본주의의 온갖 비뚤어진 풍속도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그의 작품은 많은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깊은 절망에 허우적거리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히 그려내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고독에 허덕이는 러브크래프트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이 책에서도 우엘벡의 필력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러브크래프트 역시 마니아층이 두터운 작가다. 그는 크툴루 신화의 창조자로서 수많은 예술계 거장들이 오마주하면서 애정을 바친 데 비해 국내에서 언급이 덜 된 편이었다. 최근에야 한국에도 장르문학 붐이 일면서 러브크래프트의 지명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지만, 작가로서의 러브크래프트를 다루는 책은 한 권도 없는 실정이다. 미셸 우엘벡이라는 대가의 필치로 그려낸 이 공포소설 거장에 대한 전기적 작품론은 러브크래프트의 팬들이 느꼈을 갈증을 채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엘벡의 진정한 첫 소설이자 프리퀄 이 책은 미셸 우엘벡이 쓴 첫 단행본이다. 그는 “인생의 첫 소설을 쓴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회상하면서, 이 짧은 문학적 평전을 “사실들로만 이루어진 소설”로 봐달라고 독자에게 요구한다. 그런 맥락에서 러브크래프트에 관한 이 전기적 소묘는 우엘벡이 앞으로 써 나갈 문학의 근원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엘벡은 왜 자신의 첫 책의 주인공으로 인종차별주의자로 알려진 공포소설가 러브크래프트를 선택했을까? 누구와도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무상감을 느끼며, 회한과 자기혐오에 젖어서 “세상은 악한 것이며 내재적으로도, 그리고 본질부터도 악하다는 결론”을 내린 채 삶을 냉소하는 러브크래프트라는 인물은 우엘벡 소설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의 원형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부적응자로서의 러브크래프트의 면모를 부각하며, 사랑 같은 삶의 내밀한 영역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우엘벡의 관점이 이 책에서 선명히 드러난다.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야말로 그의 첫 소설이며 그가 그 후로 쓴 소설들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라는 부제는 평생 어른으로 성장하지도 못한 채로 자기를 둘러싼 세계를 낯설고 적대적인 타자로 인식하고 맞서야 했던 러브크래프트의 삶을 묘사하는 문구이다. 일찍이 청년기에 급성발작으로 10년을 은둔형 외톨이로 보내며 인생의 부질없음과 진절머리가 날 정도의 지루함에 시달린 그는 “모든 형태의 리얼리즘에 맞서 싸울 특효약”을 찾아야만 했다. “창조적인 상상력의 특색이라고는 전혀 없”이 일상을 그대로 그리는 리얼리즘으로는 그가 느끼는 삶에 대한 혐오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페이지에 두 건의 살인사건이 등장하”고, 크툴루 등 “기이한 공포”가 등장하는 세계가 러브크래프트에게는 오히려 진실된 리얼리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로비던스라는 시골에서 외롭게 산 청교도적 금욕주의자이며, “평생에 걸쳐 신중하고 점잖으며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란 전형적인 신사”가 공포소설의 신화를 쓰기 위해서는 더 큰 시련이 필요했다. 그토록 친절했던 그가 인간혐오자로 어두워져 가는 과정은 우엘벡에 의해 마치 영화 〈조커〉(2019) 속 아서 플렉의 탄생기를 방불케 하는 명장면으로 그려진다. 물성을 얻는 순간 공포가 되는 혐오, 공포와 혐오의 본질을 탐색하다 30대 ‘모태 솔로’였던 러브크래프트는 연상의 연인 소니아 그린을 따라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짧게나마 인생의 전성기를 보낸다. 하지만 경제를 책임졌던 소니아의 실직으로 그 꿈은 산산조각이 나게 된다. 구직활동에 나선 러브크래프트는 “약 백여 군데의 구인 공고에 연락”하고 “이전에 고용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가장 겸허한 마음으로 … 사회초년생이나 받는 적은 보수도 받을” 각오까지 하였지만 단 한 곳에서도 연락을 받지 못하고 처절하게 실패한다. 그는 그 탓을 세계 각지에서 1920년대 아메리카 대륙으로 온 유색인종에게 돌린다. “악취가 나고 특별하게 정해진 형태라고 할 것도 없는 잡종”들과의 경쟁에 밀려 잘 교육받은 앵글로색슨 백인 신사의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유색인종들에게서 보이는 생명력과, 콤플렉스나 금기사항 같은 것이라고는 가지고 있지 않은 모습이 러브크래프트에게는 굉장히 두렵고 역겹게 느껴졌다. 그들은 길에서 춤을 추고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큰 소리로 말하며 사람들 앞에서 웃기도 한다. 그들은 사는 게 재미있어 보인다. 자신에게는 삶이 고통인데도 말이다. 뉴욕에서 큰 좌절을 겪은 그는 고향인 프로비던스로 돌아오지만 작은 시골 도시의 길거리에서도 뉴욕에서 봤던 유색인종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예전부터 그들은 주변에 있었던 것이다. 러브크래프트의 눈앞에 앵글로색슨 문명의 패퇴하는 미래가 그려진다. “예민한 인간들”은 “기름이 자글자글한 침팬지들”에게 “게걸스럽게 잡아먹힐 것”이다. 우엘벡이 그랑 텍스트(grands textes)라고 칭한 러브크래프트의 걸작들은 이 시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뉴욕에서 느낀 공포와 혐오가 “해부도의 정확성을 지닌” 물성을 입고 “악몽에서나 나올 법한 역겨운 생명체”라는 핵심 이미지로 그의 소설에서 재탄생한 것이다. 스티븐 킹이 추천한 러브크래프트의 공포소설 설계도 러브크래프트는 위어드 픽션의 대가이자 코즈믹 호러의 미학을 완성한 작가로 불린다. 우주적 공포를 뜻하는 ‘코즈믹 호러’는 인간이 결코 인식할 수 없는 범주에 속한 우주의 무언가를 급작스럽게 실물로 느낄 때의 공포를 다루는 장르다. 러브크래프트가 쓴 모든 소설은 이 미지의 무언가를 드러내려는 소설이다. 우엘벡은 《던위치 호러》와 《광기의 산맥》 등 러브크래프트의 그랑 텍스트와 다른 작가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참고하여 위대한 공포소설의 설계도를 그린다. ‘눈부신 어느 날의 자살처럼 이야기를 공격하라’로 시작해서 ‘그러나 그 도면은 시간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건축물 안에서 길을 잃을 것이다’로 끝나는 이 책의 목차에 대해 스티븐 킹은 서문에서 “그 어떤 책이나 수필, 대학 세미나에서도 영원히 풀어내지 못할 수수께끼”인 “러브크래프트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힌트가 될 수 있다고 암시한다. 그리고 “위어드 픽션을 쓰고자 하는 소설가 지망생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조언”이기도 하다고 상찬한다. 언젠가 이 세상이 크툴루의 세상이 되리라 “젊은 시절부터 이미 동시대 사람들 눈에 고지식한 반동분자로 비쳤”으며 평생에 걸쳐서 회한과 허무, 냉소, 좌절을 타자 혐오로 드러낸 러브크래프트라는 ‘난파된 정신’은 우엘벡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지금 우리 곁의 혐오가 어떠한 원천에서 비롯되는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그것은 스스로를 우주적으로 초라하며, 사회적으로 패배한 피해자로 규정하는 비관주의자의 눈에 비친, 이질적이고 적대적인 타자들에 둘러싸인 공포스러운 세계이다. “공포에서 환멸이 생겨나며, 환멸은 그 자체로 분노와 혐오를 만들어낸다.” 우엘벡은 악의 탄생을 옹호하지도 혐오하지도 않는 건조한 시선으로 직시하면서도,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극도의 공포감이 러브크래프트가 싫어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해온 현대 사회에서 훨씬 더 강력한 현실감과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밀어붙인다. 언젠가 세상이 나쁜 영화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들뢰즈의 말처럼 우엘벡은 언젠가 이 세상이 크툴루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러브크래프트가 죽고 나서 그의 신화는 소설을 넘어 영화, 미술, 록음악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장르가 되었다. 그가 작품과 생활 모두에서 그토록 기피했던 두 요소, 즉 돈과 섹스를 숭배하는 자유 자본주의 세상이 발전할수록 러브크래프트의 신화가 더 번성하게 된다는 것은 역설적이다. 지금 우리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혐오와 공포의 심연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삶이란 고통스럽고 실망스러운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리얼리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쓸모없는 짓이다. 우리는 이미 보통의 현실에 대해서는 훤히 꿰뚫어 보고 있어서 무언가를 더 알아내고 싶은 마음이 거의 들지 않는다. “나는 인류와 세상에 진저리가 난 나머지, 페이지마다 두 건의 살인 사건이 있거나 외계의 무언가가 우리를 음흉하게 내려다보는 듯한, 차마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이한 공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네.”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다. 하기야 영화관에도 거의 가지 않는다. 어쨌거나 누가 뭐라고 하든지 예술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인생을 사는 게 조금은 지겨운 사람들에게만 어느 정도 주어지는 것이다.
나뭇잎 수업
마음산책 / 고규홍 (지은이) / 2022.02.25
16,500

마음산책소설,일반고규홍 (지은이)
버려지다시피 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물푸레나무를 찾아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도록 만든 사람. 사흘만 꽃을 피운다는 빅토리아수련의 개화를 지키고자 잠들지 못하는 사람. 한 그루의 나무를 적어도 세 해에 걸쳐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25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나무를 기록해온 칼럼니스트 고규홍의 『나뭇잎 수업』이 출간되었다. 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나무와 인간 삶의 관계를 다룬 단정한 글로 주목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나뭇잎’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저자가 그간 열매와 꽃에 비해 연구가 깊이 이뤄지지 않았던 나뭇잎의 생명 활동에 특별히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따르면 나뭇잎은 광합성, 증산작용, 운동 등의 활동을 이어가는 ‘생명의 창’이다. 잎이 에너지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나무의 생존, 나아가 식물로부터 이어지는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불가능할뿐더러, 엽록소의 공기정화 작용이 없다면 대기의 빛깔마저 달라진다는 것이다. 『나뭇잎 수업』은 나뭇잎에 관한 가장 흔한 궁금증―가령 소나무잎과 전나무잎의 차이, 플라타너스가 가로수로 선택된 이유 등―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견 수동적으로만 보였던 나뭇잎의 왕성한 생명 활동을 조명한 식물학 교양서다. 저자는 잎의 구조와 가장자리 등 나뭇잎 관찰의 기본 요소부터 낮의 광합성에서 밤의 호흡에 걸친 나뭇잎의 24시간, 또 싹이 트고 낙엽하고 월동하기까지 사계절을 살피는 가운데 나뭇잎의 생애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 보인다.책머리에 | 나뭇잎 한 장에서 생명의 진화를 읽어내기까지 1. 나뭇잎의 사계절 생활 바람이 없어도 잎은 움직일까? 봄, 잎 색깔의 마술쇼 한여름에도 연잎이 젖지 않는 이유 식물이 살아가는 원동력, 광합성 3 초록은 동색일까? 꽃이 먼저 필까, 잎이 먼저 필까? 가을의 색, 단풍 낙엽은 나무의 월동 준비 한겨울에도 단풍 든 나무가 있다? 플라타너스는 24시간 공기정화 중 나뭇잎이 돌아가는 곳 이야기 속 나뭇잎 1 / 나무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비자나무·팔손이 2. 나뭇잎 자세히 보기 300년 된 느티나무는 잎이 몇 장일까? 나무 관찰의 첫걸음, 잎의 구조 세상에서 가장 잎이 큰 식물 나뭇가지 한가운데, 꽃이 피다 잎이 나는 방식 잎사귀의 다채로운 무늬 잎의 가장자리는 모두 다르다 붉은 잎, 노란 잎도 바탕은 초록 침엽수도 잎이 떨어진다? 가시도 잎이라면 이야기 속 나뭇잎 2 / 나무에도 국적이 있을까? 가이즈카향나무 이야기 속 나뭇잎 3 / 나뭇잎으로 시작된 피바람 오동나무 3. 나뭇잎의 생존 비결 수국꽃이 오래 피는 이유 식물에게도 지성이 있다? 화살나무의 방어 전략 귀신도 외적도 막는, 가시의 활약 태초에 박테리아가 있었다 나무의 진화 숲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나뭇잎의 구조조정 나뭇잎은 미래를 예측한다 이야기 속 나뭇잎 4 / 법정 스님의 수목장 나무는 무엇일까? 후박나무·일본목련 흔들리는 잎 한 장 허투루 보지 마라 잎의 광합성이 없다면 지구의 하늘빛도 달라질 것! 열매와 꽃에 가려진, 나뭇잎의 일생 속으로 버려지다시피 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물푸레나무를 찾아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도록 만든 사람. 사흘만 꽃을 피운다는 빅토리아수련의 개화를 지키고자 잠들지 못하는 사람. 한 그루의 나무를 적어도 세 해에 걸쳐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25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나무를 기록해온 칼럼니스트 고규홍의 『나뭇잎 수업』이 출간되었다. 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나무와 인간 삶의 관계를 다룬 단정한 글로 주목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나뭇잎’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저자가 그간 열매와 꽃에 비해 연구가 깊이 이뤄지지 않았던 나뭇잎의 생명 활동에 특별히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따르면 나뭇잎은 광합성, 증산작용, 운동 등의 활동을 이어가는 ‘생명의 창’이다. 잎이 에너지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나무의 생존, 나아가 식물로부터 이어지는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불가능할뿐더러, 엽록소의 공기정화 작용이 없다면 대기의 빛깔마저 달라진다는 것이다. 『나뭇잎 수업』은 나뭇잎에 관한 가장 흔한 궁금증―가령 소나무잎과 전나무잎의 차이, 플라타너스가 가로수로 선택된 이유 등―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견 수동적으로만 보였던 나뭇잎의 왕성한 생명 활동을 조명한 식물학 교양서다. 저자는 잎의 구조와 가장자리 등 나뭇잎 관찰의 기본 요소부터 낮의 광합성에서 밤의 호흡에 걸친 나뭇잎의 24시간, 또 싹이 트고 낙엽하고 월동하기까지 사계절을 살피는 가운데 나뭇잎의 생애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탄탄한 식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저자의 생생한 관찰 경험을 입말로 풀어간 이 책은 나뭇잎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에게도 친근한 나무 입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꽃을 이루는 꽃받침, 꽃잎, 수술, 암술도 모두 잎에서 변화되어 생성됐다는 게 괴테의 주장입니다. 나뭇잎은 더 유리한 생존을 위해 잎은 포로, 꽃받침잎은 위화(가짜 꽃)로 변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거죠. (…) 잎은 식물의 생존 바탕입니다. 식물이 더 유리한 생존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든 채비는 바로 잎에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_217쪽 가시를 내고, 소화불량 효소를 뿜고, 꽃으로 위장하고…… 환경과의 전투 끝에 이른 생존 전략 “식물에게도 하등동물 수준 이상의 지성이 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제자리에서 바람 불면 흩날리고, 눈 오면 눈 무게에 잎이 쳐진 나뭇잎, 나뭇잎은 그저 환경에 반응하는 수동적 존재이기만 할까? 저자는 오랜 관찰과 공부를 통해 바람이 불지 않아도 나뭇잎은 곤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또 때론 주위 기온을 낮추기 위해 잎자루를 흔들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 책의 첫 장을 연다. 다양한 식물들의 각축장에서 나뭇잎이 필수적인 양분을 생산하는 1차적인 방식은 증산작용과 광합성이다. 하지만 과연 그게 다일까? 생존의 위협 앞에서 나뭇잎은 어떤 활약을 펼칠까? 카스피해 인근 낙타가 많은 지역에 서식하는 이란주엽나무는 낙타에게 잎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낙타 키 높이만큼 가시를 낸다. 바늘잎이 가늘어 광합성 재료를 풍부하게 저장하기 어려운 소나무는 곁의 식물들에게 독을 내뿜는 방식(타감효과)으로 제 영역을 지킨다. 꽃잎이 작아 벌이나 나비 같은 매개 곤충의 눈에 띄기 어려운 수국은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위장해 풍성한 꽃차례를 자랑한다. 잎의 이러한 활약은 이동과 포식 등으로 목숨을 잇는 동물의 방식과는 다르지만, 전략과 전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충분하다. 나무는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낙타가 다가서지 못하도록 가시를 돋워낸 겁니다. 가시가 아니라면 낙타는 잎사귀에서부터 어린 가지까지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겠지요. 잎사귀를 낙타에게 다 빼앗기면 나무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어야 할 잎이 없어지게 되니까요. 그래서 나무는 생존을 위협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가시를 뻗어낸 겁니다. (…) 한곳에 뿌리를 내린 뒤, 꼼짝달싹 못 하고 모든 동물의 공격을 선 채로 당해야만 하는 나무들의 자구책이 재미있습니다. 또 꼭 필요한 만큼의 방어 수단으로 살아가는 나무살이의 효용성을 엿보게 됩니다. _222쪽 『나뭇잎 수업』에서는 우리 곁의 가까운 나무들에 대한 지식과 독특한 나뭇잎들의 생태를 접할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연잎의 물방울은 왜 스미지 않고 굴러다닐까? 다육식물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플라타너스는 어쩌다 가로수로 선택됐을까? 홍단풍에는 정말 엽록소가 없는 것일까? 잎 위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수련도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친절한 해설은 물론, 직접 찍은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식물학 저작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큰 수확인데 『공생자 행성』(린 마굴리스)을 통한 공생 이론, 『생명의 도약』(닉 레인)에 소개된 생명의 진화 과정, 『광대한 여행』(로렌 아이슬리)이 다룬 꽃잎의 탄생 등은 나무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주요한 참고문헌을 제공한다. 이 목록을 경유해 다뤄진 식물들의 기지를 보노라면 “식물에게도 하등동물 수준 이상의 지성이 있다”(『식물 운동의 원리』, 1880년)는 다윈의 통찰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묘사화 잎의 정체에서 예수의 가시면류관에 얽힌 이야기까지 나뭇잎에 대한 인문 지식과 역사 지식의 향연 이파리에 쓰인 글귀 하나로 역적으로 몰려 죽음을 면치 못한 조광조의 기묘사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다. 하지만 사건의 발단이 된 ‘주초위왕走肖爲王’(조씨가 왕이 된다)이라는 글자가 적힌 나뭇잎이 무엇이었는지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조선 중종 대 자라던 이 땅의 나무들 가운데 한자 네 글자가 쓰일 수 있을 만큼 잎이 넓은 나무가 무엇인지를 헤아리다 그 잎을 ‘오동나무’로 추측한다. 또한 법정 스님이 평생 아끼던 나무이자 당신의 수목장 나무로 잘 알려진 후박나무가 실은 ‘일본목련’이라며 오류를 바로잡기도 한다. 이처럼 『나뭇잎 수업』은 식물학적 지식뿐 아니라 동서양의 전설, 역사 등 나뭇잎을 둘러싼 인문적 지식이 촘촘히 펼쳐져 한 편의 나뭇잎 서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뭇잎의 생명 활동을 중심으로 나무와 식물, 나아가 지구상 모든 생명의 활동 원리까지 조망한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궁극의 지향점은 공생이다. 새 잎이 먼저 나온 잎의 빛을 가리지 않게 나는 것, 나무 한 그루가 여타의 나무와 적절한 거리를 두어 숲을 이루는 데에서 우리네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것이다. 자연계에서 식물은 제 몸의 생존을 위해 투쟁하지만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은 공생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점, 나무살이와 사람살이의 공통점이다. 나무에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수관기피 현상이라는 게 있습니다(영어로는 ‘Crown shyness’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대개의 숲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침엽수 숲에서 보다 또렷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지요. 수관기피 현상 역시 나무가 효율적으로 광합성을 하기 위한 생존 전략의 하나입니다. 나무의 빛을 수용하는 부분에서 빛을 알아채고 주변을 인식해서, 곁의 나무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전략이죠. 서로의 양분 제조 과정, 즉 광합성을 훼방하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겁니다. 그런데 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숲에서는 그 거리를 유지하기 쉽지 않겠지요? 그러다 보니, 나무들은 좁은 자리를 마치 퍼즐 맞추듯 차곡차곡 채워가되, 서로의 햇살을 방해하지 않는 겁니다. _274쪽자연 상태에서 낙엽은 나무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뿌리 곁에 소복이 쌓인 낙엽은 서서히 썩어갑니다. 잘 썩은 나뭇잎보다 좋은 거름은 없습니다. 죽어서도 다음 생명의 자양분이 되는 겁니다. 알고 보면 자연은 사람 못지않게 치밀한 계산으로 제 생명을 이어갑니다. 심지어 어느 하나도 허투루 낭비하는 게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연은 끊임없이 돌고 도는 순환의 고리로 이어진다는 걸 낙엽은 보여주는 겁니다. 여름 시작할 즈음 가지 끝에서 고깔 모양을 이루며 피어나는 하얀색 꽃차례도 좋고, 한겨울에 빨갛게 맺히는 열매도 아름다운 게 분명하지만, 남천의 진짜 아름다움은 잎에 있습니다. 상록성 나무인 남천의 잎은 조금 두껍습니다. 물론 동백나무, 사철나무, 호랑가시나무에 비하면 여려 보입니다. 게다가 겹잎으로 나는 잎은 여느 상록성 나무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하나의 잎자루 양쪽에 새의 깃털 모양으로 차례차례 작은 잎(소엽)이 돋아나는 ‘깃꼴 모양 겹잎’인데, 작은 잎 사이가 성글어서 더 여려 보입니다. 그 작은 잎 하나하나가 참 예쁩니다. 잎자루 없이 돋아나는 작은 잎의 아래쪽은 둥글고 위로 오르면 서 날카롭다고 해도 될 만큼 뾰족합니다. 잎 가운데 작은 건 길이가 고작 3센티미터밖에 안 되고, 길어봐야 1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이 작은 잎들이 성글게 돋아난 깃꼴겹잎은 볼수록 예쁩니다. 잎맥은 동물로 치면 혈관이라고 봐도 틀릴 것이 없습니다. 생명의 근원인 셈입니다. 또 앞에서 잎맥을 지문에 비유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실제로 잎맥은 한 그루의 나무에서도 같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제가끔 다른 모양의 잎맥을 가집니다. 가끔은 햇살이 환 하게 비치는 나무 그늘에 들어서서 햇살 아래 선명하게 비치는 잎맥의 모양이 만들어내는 만화경을 즐겨보는 것도 아주 즐거운 식물 관찰 방법의 하나입니다.
모질게 新토익 이코노미 LC 1000제
모질게 / 이기택.모질게 어학 연구소 지음 / 2016.12.15
11,800원 ⟶ 10,620원(10% off)

모질게소설,일반이기택.모질게 어학 연구소 지음
15년 전통에 빛나는 토익 1000제 시리즈의 원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늘 실전 토익 문제의 유형을 정확히 짚어서 토익을 실제로 치르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낮은 해설서를 과감히 줄여서 가격 거품을 줄여왔다. 친구가 다 풀어놓은 실전 모의고사를 지우고 복사해서 푸는 가격과 노력이면 이 책의 10회분 모의고사를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인데, 신토익 유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어서 학습하기에도 믿음직스럽다. 이제 시험 삼아 토익 응시하는 낭비는 그만 두자. 토익 1000세 시리즈의 원조 최강자 모질게 신토익 이코노미 LC 1000제로 충분한 실력을 쌓고 新토익, 자신감 있게 단 한 번만 응시하자!TOEIC 이렇게 달라졌다! LC 점수 환산표 LC 점수 기록표 LC Actual Test 01 LC Actual Test 02 LC Actual Test 03 LC Actual Test 04 LC Actual Test 05 LC Actual Test 06 LC Actual Test 07 LC Actual Test 08 LC Actual Test 09 LC Actual Test 10 LC Actual Test Script LC Actual Test 정답표토익 문제집의 거품을 빼다 LC 문제풀이는 오디오와 스크립트만 있어도 학습에 큰 문제가 없다는 상식을 반영 한 번도 응시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응시한 사람은 없다는 토익. 그 토익 응시료가 新토익으로 바뀌면서 2,500원이 올라 곧 5만원 경계도 넘어설 기세다. 취업 준비생들이 토익 응시료에만 100만원 쓴다는 말이 있는데, 꼭 그렇게 큰돈을 들여야 할까? 정답은 실전과 꼭 같은 형태의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접해서 철저하게 준비가 되었을 때에 토익을 응시하는 것이다. 그냥 시험 삼아 토익을 보기에는 너무 ‘비싸다.’ 그런데, 토익 실전 문제집도 은근 거품 덩어리다. 읽어보지도 않을 해설서랑 단어장은 왜 끼워서 주는 것인지! 그렇다고 다 풀어놓은 친구 책을 복사해서 공부하기에는 자존심도 상하고 공부도 잘 안 된다. 모질게 新토익 이코노미 LC 1000제는 15년 전통에 빛나는 토익 1000제 시리즈의 원조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늘 실전 토익 문제의 유형을 정확히 짚어서 토익을 실제로 치르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낮은 해설서를 과감히 줄여서 가격 거품을 줄여왔다. 친구가 다 풀어놓은 실전 모의고사를 지우고 복사해서 푸는 가격과 노력이면 이 책의 10회분 모의고사를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인데, 신토익 유형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어서 학습하기에도 믿음직스럽다. 이제 시험 삼아 토익 응시하는 낭비는 그만 두자. 토익 1000세 시리즈의 원조 최강자 모질게 신토익 이코노미 LC 1000제로 충분한 실력을 쌓고 新토익, 자신감 있게 단 한 번만 응시하자!
착! 붙는 일본어 문법
시사일본어사 / 장재은 (지은이)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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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사소설,일반장재은 (지은이)
기초부터 JLPT N4까지 일본어 초급 문법을 한 권에 담은 교재다. 초급을 문법과 함께 실생활 사용예도 함께 익힐 수 있다.UNIT 1 명사 UNIT 2 조사 UNIT 3 존재 및 지시 표현 UNIT 4 い형용사 UNIT 5 な형용사 UNIT 6 부사 UNIT 7 동사 UNIT 8 동사의 정중형(ます형) UNIT 9 동사의 정중형(ます형) 문형 UNIT 10 동사의 연결형(て형) UNIT 11 동사의 연결형(て형) 문형 UNIT 12 자동사와 타동사 UNIT 13 진행 UNIT 14 상태 UNIT 15 동사의 과거형(た형) UNIT 16 동사의 과거형(た형) 문형 UNIT 17 동사의 부정형(ない형) UNIT 18 동사의 부정형(ない형) 문형 UNIT 19 전언 표현 UNIT 20 추측 표현 UNIT 21 명령 표현 UNIT 22 수수 동사(주다) UNIT 23 수수 동사(받다) UNIT 24 가능 표현 UNIT 25 동사의 의지형 UNIT 26 동사의 수동형 UNIT 27 동사의 사역형 UNIT 28 동사의 사역수동형 UNIT 29 가정 조건 표현 Ⅰ UNIT 30 가정 조건 표현 Ⅱ UNIT 31 존경 표현 UNIT 32 겸양 표현 UNIT 33 접속사 확인해 보자 정답한 권으로 일본어 문법 기초 완성하기 기초부터 JLPT N4까지 일본어 초급 문법을 한 권에 담은 교재입니다. 초급을 문법과 함께 실생활 사용예도 함께 익힐 수 있습니다. 기초부터 JLPT N4까지 초급 문법을 한 권 초급에서 배우는 문법은 물론 JLPT N5-N4 레벨의 문법까지 한권에 담았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학습한 내용을 확인 각 UNIT에서 배운 문법을 문제를 풀어보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능력시험 문법 파트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도 수록하여 JLPT N5-N4 문법 기초다지기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예문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까지 다양한 예문과 회화문을 통해 학습한 문법이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익힐 수 있습니다. 음원은 QR코드로 간단하게 확인 본문에 수록된 예문과 회화문은 모두 원어민 음성으로 녹음 되어있어, QR코드로 간단하게 들으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구원사의 서곡
두란노 / 정근두 (지은이)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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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정근두 (지은이)
지난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으로, 목회자이며 신학자로서 그가 남기고 싶고 증거하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크고, 초판 발행 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 이 세대들을 향해 누가와 같은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고, 기독교의 위신이 점차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이 들려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나의 예수님, 나의 신앙을 회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서문 1부 구원의 서곡 1. 성취된 사건(1:1-4) 2. 아는 것을 확실하게(1:3-4) 3. 구원사의 서곡(1:5-7) 4. 향단 우편에 선 천사(1:6-11) 5. 요한의 출생 예고(1:12-14) 6. 요한의 신분과 사역(1:15-17) 7.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1:18-25) 8. 네가 은혜를 얻었느니라(1:26-30) 9.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1:31-33) 10.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1:34-38) 11.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1:35-38) 12.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1:39-45)? 13. 마리아의 찬송 1(1:46-50) 14. 마리아의 찬송 2(1:51-55) 15.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1:57:66) 16. 사가랴의 찬송 1 - 찬송하리로다(1:67-75) 17. 사가랴의 찬송 2 - 하나님의 긍휼(1:76-79) 18. 광야에 있는 요한(1:80) 2부 예수 탄생, 큰 기쁨의 좋은 소식 19. 구유에 누인 아기(2:1-7) 20. 목자들과 천사들(2:8-20) 21. 목자들의 성탄 축하(2:15-20) 22. 율법을 지키신 아기 예수(2:21-24) 23. 시므온과 성령(2:25-27) 24. 시므온의 찬송(2:28-33) 25. 시므온의 예언(2:34-35) 26. 할머니 안나(2:36-38) 27. 예수님의 어린 시절(2:40) 28. 성전에 계신 소년 예수(2:41-51) 3부 세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 29. 말씀의 도래(3:1-2) 30.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3:3-6) 31.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3:7-9) 32.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3:7-14) 33. 능력 많으신 분의 오심(3:15-17) 34. 요한을 가두다(3:18-20) 35. 하늘이 열리다(3:21-22) 35. 기름 부으심을 받은 예수님(3:21-22) 36. 인 치심을 받은 예수님(3:21-22) 37. 예수님의 족보(3:23-38) 4부 예수, 시험받으시고 사역을 시작하시다 39. 시험받으신 예수(4:1-13) 40. 광야에서 40일(4:1-13) 41. 첫 번째 시험(4:3-4) 42. 계속된 시험(4:5-8) 43. 제3의 유혹(4:9-12) 44. 말씀하기를(4:4, 8, 12) 45. 사역의 시작(4:14-15) 46. 나사렛 회당에서(4:16-30) 47. 주의 은혜의 해(4:16-30) 48. 선지자가 고향에서(4:16-30) 49.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4:31-32) 50.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4:33-37) 51. 치료자 예수님(4:38-39) 52. 치유와 축사(4:40-41) 53. 곳곳마다 복음을(4:42-44) 54. 사람 낚는 어부들(5:1-11) 55. 깨끗함을 받으라(5:12-16) 56.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17-26) 57.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5:27-32) 5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5:33-39) 59. 안식일과 예수(6:1-5) 60. 안식일과 선행(6:6-11) 61. 열두 사도를 택하심(6:12-16)'2021년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정근두 목사의 최신작! 의사이자 이방인이었던 사도 누가의 예리하고 촘촘한 시선으로 다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 사복음서 중 가장 아름다운 성경으로 불리는 누가복음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주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구원 역사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를 예견할 수 있다. 저자가 신학생 시절 바랐던 꿈 중 하나는, ‘남들이 들려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예수님을 소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사복음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누가복음이었다. 복음서 가운데 사람들을 향한 폭 넓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성령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누가라는 한 사람이 만난 예수님 이야기가 크게 와 닿는 것은, 누가는 그와 같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자 의사로서 감정적 호소보다는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으로(전 3권 예정), 목회자이며 신학자로서 그가 남기고 싶고 증거하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크고, 초판 발행 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 이 세대들을 향해 누가와 같은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고, 기독교의 위신이 점차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이 들려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나의 예수님, 나의 신앙을 회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누가복음은 ‘기도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서에서는 생애의 주요 고비마다 기도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속에서 기도의 향연이 하늘로 올려진다면 그 자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기도의 향연이 피어나길 하나님은 기대하십니다.- 웅변이나 연설은 훈련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기교입니다. 그러나 설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영의 활동입니다. 설교가 정말로 설교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함께하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설교자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자들이 성령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 선포가 있게 될 때 우리 삶이 감사와 찬양으로 엮일 것입니다. 근심과 불만과 불안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므온과 안나처럼 나이가 많아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목자들처럼 천한 직업을 가졌더라도 왕궁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제사장이라는 특별한 직업인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신앙인의 현주소는 ‘하나님 앞에서’로 바뀌어야 합니다. 염려, 불안, 슬픔, 불평, 미움이라는 어두움의 권세가 다스리는 영역에서 벗어나 기쁨, 기도, 감사라는 빛의 영역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빛의 영역으로 옮겨진 사람은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면 언제,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뜻을 쉽게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성도는 기도의 특권을 맛보는 자입니다. 성경이 주어진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성도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납니까? 이는 이웃 사랑으로도 나타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대화함으로 드러납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게 감사도 드리고, 하소연도 합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대면하는 순간은 성도가 누리는 가장 귀한 특권입니다. - 사도신경은 고백의 주체가 누구입니까? 바로 나입니다. 사도신경은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공동체적으로 고백하기 전에 개인적인 고백이 앞서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확실한 체험적 고백의 기초 위에 공동체적 고백의 탑이 쌓이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로서, 모든 인생에게 소망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의지력이 강한 사람만이 따를 수 있는 행동 규범이 아니며,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감격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자는 그 생각과 마음과 의지에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역사는 무의미하게 반복되거나 돌고 도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쏘신 화살과 같아서 하나님의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에 신실하신 분입니다. 약속을 따라서 세상에 구원자를 보내신 절기가 성탄절이라면, 약속을 따라서 세상에 심판자를 보내실 최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날을 준비하십시오. 내일 오실 그분의 영광을 기다리십시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다시 오시는 영광의 날을 대망하기를 바랍니다. 그날이 이제 곧 밝아 오고 있습니다.- 말씀의 선포는 양심의 통증을 잠재우는 아스피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양심을 각성시키는 각성제가 되어야지, 말씀을 듣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는 성도의 삶을 기존 체제 속에 안주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의 체제를 흔들어 놓는 것입니다. 설교는 항상 체제 비판이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바꾸어 놓는 것이 설교여야 합니다. 삶의 궤도를 수정하도록 하는 것이 설교인 것입니다.- 우리는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며,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며, 부를 쟁취하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닙니다. 지나가는 세상 영화에 눈길을 팔지 마십시오. 그렇게 사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추구하던 모든 것이 물거품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영예를 칭송하기 위함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자신이 파송 받은 자라는 의식이 투철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그는 생명의 자리로 옮겨지고, 거절할 때 그는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파송한 자의 권위를 가지고 접근하십시오. 동시에 우리는 파송하신 자의 사랑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신한 자로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딤전 2:4)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호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무한합니다. 다만 우리 믿음의 반응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할 것인지, 불신으로 나올 것인지가 문제입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믿으십시오. 신앙 전부를 걸고 “하나님, 우리 가운데서 당신의 위대한 모습을 나타내 보이십시오”라고 간구하십시오. -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주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한다면, 우리 자신을 헌신할 마음을 갖기로 한다면, 주님에게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부끄럽게 하는 놀라운 사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생을 바칠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실 수 있습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비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위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결단 때문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택하셨기에, 그분은 우리를 쓰임에 합당한 자로 만들어 가십니다.
키워드
민음사 / 레이먼드 월리엄스 지음, 김성기.유리 옮김 / 2010.09.10
35,000

민음사소설,일반레이먼드 월리엄스 지음, 김성기.유리 옮김
문화 연구의 개척자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사회 문화 보고서. ‘가족’, ‘사회’, ‘대중’, ‘변증법’ 등 사회 문화적으로 중요한 총 131개의 어휘를 통해 우리 삶과 사회를 살펴본다. 윌리엄스가 30년간이나 집필에 몰두하여 이루어 낸 역사적 의미론의 고전으로서 단순한 어휘 해설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저자 자신의 비판적 독해를 담고 있다. 한국 문화 연구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인 옮긴이 김성기와 그의 동료인 유리는 개념 하나하나에 역사 전체가 담겨 있어서 까다롭고 난해하기로 유명한 이 책을 무려 10여 년에 걸쳐 꼼꼼하게 번역해 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키워드는 ‘(주어진 것으로) 배워야 할 전통’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할 어휘’라는 것이다.2판 서문 서론 A Aesthetic 미적, 미학적, 심미적/ Alienation 소외/ Anarchism 무정부주의, 아나키즘/ Anthropology 인류학/ Art 예술, 미술, 기술 B Behaviour 행위, 품행, 반응/ Bourgeois 부르주아, 유산계급, 시민계급/ Bureaucracy 관료제 C Capitalism 자본주의/ Career 경력, 직업/ Charity 박해, 자비심, 자선사업 자선 시설/ City 도시, 도회/ Civilization 문 / Class 계급/ Collective 집단적, 집합적/ Commercialism 상업주의/ Common 공통의, 일반의, 평범한/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 전달, 통신/ Communism 공산주의/ Community 공동체/ Consensus 합의, 일치, 공통 이해/ Consumer 소비자/ Conventional 습관적, 인습적, 전통적/ Country 국가, 시골/ Creative 창조적/ Criticism 비판, 비평, 크리티시즘/ Culture 문화 D Democracy 민주주의, 민주제, 민주국가/ Determine 결정하다/ Development 개발, 발달, 발전/ Dialect 방언, 지방 언어, 지역 언어/ Dialectic 변증법(적)/ Doctrinaire 공론가, 비현실적/ Dramatic 극적 E Ecology 생태학, 환경보호, 에콜로지/ Educated 교육받은, 교양 있는/ Elite 엘리트/ Empirical 경험적, 경험주의의, 경험주의/ Equality 평등/ Ethnic 민족적, 소수민족의/ Evolution 진화/ Existential 존재의, 실존의, 실존주의적/ Experience 경험/ Expert 숙련가, 전문가/ Exploitation 착취, 개발, 이용 F F문화 연구의 개척자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탁월한 사회 문화 보고서 키워드란 무엇인가: 우리 자신의 언어와 역사 만들기 현대 문화 연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명저 『키워드』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가족’, ‘사회’, ‘대중’, ‘변증법’ 등 사회 문화적으로 중요한 총 131개의 어휘에 대하여 윌리엄스 특유의 분석 및 해설이 실려 있는 이 책은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Keywords: A Vocabulary of Culture and Society. Revised Verson(London: Oxford Press, 1976, 1983)을 완역한 것이다.『키워드』는 ‘언어의 역사사회학적 접근’에 의거해, 개념들에 대한 ‘의미론적 쟁투(semantic battles)’를 펼치고 있다. 우리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사용하는 핵심 어휘가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취하는지, 또 그러한 의미 변동이 사회적 정치적 추이나 가치관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예증하는 것이다. 지난 2~3세기 근대 사회로의 전환기를 배경으로 당시의 사회 변동이 영어의 일반적 전문적 단어에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단어들에 대한 정치적 역사적 변동의 충격이나 영향이 얼마나 풍부했고 또 폭력적이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윌리엄스가 30년간이나 집필에 몰두하여 이루어 낸 역사적 의미론의 고전으로서 단순한 어휘 해설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저자 자신의 비판적 독해를 담고 있다. 한국 문화 연구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인 옮긴이 김성기와 그의 동료인 유리는 개념 하나하나에 역사 전체가 담겨 있어서 까다롭고 난해하기로 유명한 이 책을 무려 10여 년에 걸쳐 꼼꼼하게 번역해 냈다. 옮긴이는 『키워드』의 한국어판이 출간되는 것을 계기로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우리말 키워드 사전”이 탄생하고, “궁극에는 ‘키워드 있는 인문사회과학의 르네상스’가 도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근래 유행하는 개념어나 문화 용어에 대한 해설서가 아니다. 또한 단어들의 어원에 관한 책, 즉 어원사전도 아니다. 저자는 사전 편찬자의 입장이 아니라 ‘공공참여 지식인(public intellectuals)’의 입장에서 언어 문제에 개입한다. 세계에 대한 우리네 전망에서 중요한 용어들을 대상으로, 현재 이들 용어의 주도적 의미를 반박하기도 하고 그간 죽어 버렸거나 주변화된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키기도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키워드는 ‘(주어진 것으로) 배워야 할 전통’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할 어휘’라는 것이다. 요컨대 키워드의 문화적 의미는 늘 경합의 대상인데, 사회역사적 변동은 ‘언어 내에서’ 일어나곤 한다는 게 저자의 기본 입장이다. 도덕적, 정치적 단어들이 문화, 사회 속에서 작동하는 과정에 대한 심오한 탐구 “문화 - 영어에서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단어 두셋 중의 하나이다. 그 단어는 크게 세 가지 용법이 있다. 1) 한 개인이나 집단의 지적, 정신적 발전을 표현하는 추상명사(지성의 도야), 2) 지적 예술적 활동의 실천이나 성과를 표현하는 추상명사(예술문화), 3) 어떤 국민이나 집단의 특정한 생활양식(인류학적 문화 개념)이 그것이다.” 새 천년 이후 문화의 시대가 열리면서 ‘문화’는 학계의 안팎에서 많은 사람들이 논의하는 주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문화 관련 논의 가운데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서술 내용이 바로 위와 같은 인용문일 것이다. 자주 인용하고 또 마주하기에 그냥 지나쳤지만 그 논의의 출처는 어디일까? 바로 『키워드』의 ‘문화’ 항목이다. 저자에 따르면, 문화라는 말은 19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거의 일반화되지 않은 용어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엽에 걸쳐 이 말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의미가 뒤섞인 개념으로서 확립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대의 ‘문화 연구(cultural studies)’란 이와 같은 역사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그 배경을 되물으며 문제 제
디즈니 라이온 킹 홀로그램 엽서북 (30장)
아르누보 / Disney (지은이) / 2019.07.19
20,000

아르누보소설,일반Disney (지은이)
추억속의 1994년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아름다운 홀로그램 엽서로 색다르게 만난다. 영화의 귀엽고 멋있는 순간들을 담은 <디즈니 라이온 킹 홀로그램 엽서북 30>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과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 거기에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들까지 빼놓지 않고 담았다.〈라이온 킹〉의 감동을 기억하는 색다른 방법. 아름다운 30장의 홀로그램 엽서로 특별하게 간직하세요! 프라이드 랜드의 진정한 왕 심바와 그의 파트너 날라,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와 섹시한 빌런의 대명사 격인 스카와 같은 굵직굵직한 캐릭터와 〈써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같은 명곡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라이온 킹〉! 새롭게 실사화 되는 영화 〈라이온 킹〉의 개봉에 앞서 우리 추억속의 1994년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아름다운 홀로그램 엽서로 색다르게 만나보자! 영화의 귀엽고 멋있는 순간들을 담은 〈디즈니 라이온 킹 홀로그램 엽서북 30〉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과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 거기에 애니메이션의 명장면들까지 빼놓지 않고 담았다. 〈디즈니 라이온 킹 홀로그램 엽서북 30〉과 함께 〈라이온 킹〉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자유의 적들 : 전원책의 좌파 비판
중앙북스(books) / 전원책 글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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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소설,일반전원책 글
가장 진보적인 보수논객 전원책의 본격적인 좌파 비판서 저자는 문학·역사·철학 등 다방면의 식견을 바탕으로, 좌파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칼 마르크스’에서부터 지난 정권의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등 인물의 실체까지 총체적인 비평을 담았다. 26가지 키워드를 매개로 한 각각의 아포리즘은 유기적이면서도 독립적이어서 관심이 가는 어느 장부터 펼쳐 읽더라도 울림이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좌파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며, 동지라는 이름으로 뭉쳤다가도 자신의 입장에 따라 손쉽게 적을 만드는 자들이다. ‘지식인이란 이름표를 단 좌파 선동가들은, 정치적으로 문제된 공공의 사안에서 전문가가 아니면서도 공적인 의견을 표명하고 집단적으로 투쟁에 나서는 등 이념을 위해서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건 모두의 미래가 아닌, 그들이 바라던 그들만의 미래였을 뿐이다. 그는 ‘이념의 중간은 없다. 이념에 무지하기 때문에 중도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리고 정치든 정치인이든 비판하기 위해서는 기회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스스로가 먼저 깨어 있는 우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진실을 죽였는가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다룬 것은 점잖은 인간들의 배후다. 바로 지식인들의 이면이요, 지식인들의 비도덕성이다. 그걸 뒤집어놓고 보면 나 역시 거기에 전부 해당할 수 있다.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성찰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좌파에 경도되었거나, 가짜 보수의 허울 속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썼다. 결코 내 생각을 감추지 않았지만, 그만큼 여백도 많이 두었다. 독자들은 여기저기 비어 있는 터를 찾아 그 마당에서 한번 놀아보기 바란다. - 서문 중에서 1. 보수논객 전원책, 좌파를 재정의하다! 우리는 부도덕한 정치인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 최고학부를 나온 엘리트라고 불리는 자들,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까발려질수록 더럽고 비열하다. 정치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은 차라리 무관심을 택한다.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그 개념에 대한 정의도 명확하지 않은 채 중도라는 애매한 입장에서 냉소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상급식이냐 전면급식이냐, 선택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같은 선택의 문제들은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대한민국 대표 보수논객 전원책은 좌파들의 공허한 정책과 단견, 무지 때문이라고 말한다. ‘시 쓰는 정치비평가’ 전원책은 진보주의자들이 인정하는 거의 유일한 보수주의자로, 각종 토론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언변을 선보이며 수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KBS ‘열린토론’에 고정 출연할 정도로 탄탄한 논리를 가진 이 시대 지식인으로, ‘전거성’이라는 별칭도 있다. 전원책에 따르면, 좌파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며, 동지라는 이름으로 뭉쳤다가도 자신의 입장에 따라 손쉽게 적을 만드는 자들이다. ‘지식인이란 이름표를 단 좌파 선동가들은, 정치적으로 문제된 공공의 사안에서 전문가가 아니면서도 공적인 의견을 표명하고 집단적으로 투쟁에 나서는 등 이념을 위해서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292쪽)’ 그건 모두의 미래가 아닌, 그들이 바라던 그들만의 미래였을 뿐이다. 전원책은 ‘이념의 중간은 없다. 이념에 무지하기 때문에 중도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171쪽)’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정치든 정치인이든 비판하기 위해서는 기회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스스로가 먼저 깨어 있는 우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문학·역사·철학 등 다방면의 식견을 바탕으로, 좌파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칼 마르크스’에서부터 지난 정권의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등 인물의 실체까지 총체적인 비평이 담겨 있다. 26가지 키워드를 매개로 한 각각의 아포리즘은 유기적이면서도 독립적이어서 관심이 가는 어느 장부터 펼쳐 읽더라도 울림이 있을 것이다. 노무현 정부 들어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운동이 벌어졌다. 처음 친일파를 찾아내 부관참시 하겠다는 것이, 곧 백년을 거슬러 가 ‘동학농민운동’부터 군사정권까지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것으로 확대됐다. 민생은 제쳐두고 정권이 그런 일에 매달렸던 데는, 이 나라 ‘보수세력’의 뿌리를 잘라내겠다는 숨은 의도가 있었다. 노무현 정부는 ‘과거사를 전부 규명해야만 사회 기강이 서고 미래가 있다’고 둘러댔다. 그건 모두의 미래가 아닌, 그들이 바라던 그들만의 미래였을 뿐이다. - 『자유의 적들』中 ‘진실’ (155쪽) 좌파는 모든 것을 계량화한다. 정확하게는, 좌파는 모든 것을 계량화할 수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마르크스 이후 좌파의 주장에는 대체로 각종 통계와 수치들이 따라붙어 있다. 그러나 그 통계들은 숫자가 나열된 것 외에 어떤 의미도 없다. 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기 때문이다. - 『자유의 적들』中 ‘계량화’ (189쪽) 2. 부도덕한 지식인들, 그들이 진정한 ‘자유의 적’이다! 지식인들의 집단적인 편견은 인류를 파멸로 이끈다. 1930년대 히틀러가 독일에서 나치즘의 광풍을 일으킬 때 서구의 지식인들 중에는 반유대주의와 반시오니즘과 애국주의, 나아가 독일의 재탄생을 칭송하는 자들이 많았다. 사실 지식인들이 책에서 말하는 ‘진리’ 혹은 ‘진실’에는 자신의 시야에 스스로 갇혀서 나온 편견이 허다하다. 그런 편견이 진리 혹은 진실로 둔갑할 수 있는 것은, 그 책을 읽는 독자 역시 좁은 시야에 갇힐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자유의 적들』中 ‘편견’ (425쪽) 두 얼굴을 가진 자들은 대개 배운 자, 가진 자들이다. 배운 자들은 배운 ‘기술’을 이용해서, 가진 자들은 돈의 위력으로 탐욕을 채운다. ‘수십조 원의 그룹을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온갖 편법을 동원해 수억 원의 증여세만 내도록 절세한 자가 부끄러움을 모르고 공공의 영역에 나선다는 건, 이 사회가 얼마나 그런 일에 무감각한지 잘 증명해 주는 예다.(368쪽)’ 이런 현실 속에서 요즘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새로운 성향을 내세우는 ‘강남 좌파’에 사람들의 관심이 지나치게 쏠려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적으로 독일의 히틀러정권이나 우리나라의 박정희정권을 보면서 집단적 편견의 무서움을 보았다. 『자유의 적들』은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무지한 좌파에서부터 더 나아가서는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 찬 지식인까지 이 시대의 모든 부도덕한 자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시 쓰는 정치비평가 전원책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을 ‘동지라고 부르는 자들’이라고 조언하면서 거짓말이 넘쳐나는 정치판을 똑바로 직시하라고 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젊은 시절엔 좌파를 지향하다가 이념을 전향해 우파가 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을 좌파라고 할 것인가 우파라고 할 것인가? 좌파니 우파니 하는 이분법은 결국 부차적인 것이지 본질은 아니다. 이 책은 이 시대 지식인으로 불리는 시민의 적이자 ‘자유의 적들’을 낱낱이 까발린다. 자유의 화신인 척하면서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무지한 지식인들 모두가 이 책의 비판 대상이자 진정한 자유의 적들이다. 때론 은근하게 때론 적나라하게 까발려진 진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정치인은 별로 없다. 이 책의 아포리즘은 이 시대 지식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의 지적 허영심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진정한 정신적 자유를 안겨줄 것이다. >
나는 강아지로소이다
현암사 / 이노우에 히사시 지음, 송태욱 옮김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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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이노우에 히사시 지음, 송태욱 옮김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의 국민 작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소설.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이노우에 히사시가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 이후 수십 년 만에 소세키를 기리며 강아지를 소재로 발표한 작품이다. 번역가 송태욱은 현암사에서 기획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번역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원제는 돈 마쓰고로의 생활(ドン松五郞の生活, 1975). 이류 소설가의 집에서 살게 된 강아지 돈 마쓰고로가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마쓰고로는 고교 과정도 3주 만에 끝내고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영특한 강아지다. 이 소설은 강아지 돈 마쓰고로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사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 사라진 동료 강아지를 찾기 위한 마쓰고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나의 내력 나의 일상 나의 면학 나의 항쟁 나의 결심 나의 영달 우리의 작전 우리의 거병 우리의 주장 우리의 출발 우리의 기지 우리의 싸움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잇다! 인간 세계에 대한 강아지의 시선과 풍자, 흥미진진한 대모험 “우리는 인간에게 길러지는 척하지만 사실은 인간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의 국민 작가 이노우에 히사시의 소설 『나는 강아지로소이다』가 송태욱의 번역으로 현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이노우에 히사시가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 이후 수십 년 만에 소세키를 기리며 강아지를 소재로 발표한 작품이다. 번역가 송태욱은 현암사에서 기획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번역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원제는 돈 마쓰고로의 생활(ドン松五郞の生活, 1975). 개가 말하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 인간 가정에서 길러지는 존재의 기쁨과 슬픔 『나는 강아지로소이다』는 이류 소설가의 집에서 살게 된 강아지 돈 마쓰고로가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마쓰고로는 고교 과정도 3주 만에 끝내고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영특한 강아지다. 이 소설은 강아지 돈 마쓰고로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사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 사라진 동료 강아지를 찾기 위한 마쓰고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학구열과 비판 정신에 투철한 돈 마쓰고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고양이 이상의 독설로 소설가인 주인을 비롯한 인간 세계의 어리석음을 비난하고 다른 개들과 함께 인간 사회의 왜곡된 구조에 도전한다. 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잡종견 돈 마쓰고로는 버려진 신세다.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강에 떠내려가는 중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소설가 마쓰자와 선생 부부와 두 딸 가즈코와 아키코가 살고 있는 집에 기식하게 된다. 동네 개들의 우두머리 셰퍼드견 킹과 시바견 시바 헤이키치 등을 사귄다. 마쓰자와 선생을 따라서 누드 극장에 간 마쓰고로는 주인인 무희를 잃어버려 곤경에 처한 푸들 오긴을 도와준다. 어느 날 귀와 꼬리를 잘릴 처지에 놓인 불테리어 조타로와 그를 위로하던 오긴이 사라지고 만다. 이들을 찾기 위해서 마쓰고로와 친구들은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데……. 이노우에 히사시는 강아지의 입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나쓰메 소세키를 언급하며 존경심을 밝히고 있다. 이 작품은 이렇게 시작한다. “듣자하니 인간 족속의 세계에는 나쓰메 소세키라는 대문호가 있는데, 그에게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제목의 장난삼아 쓴 소설이 있다고 한다. 해학적인 소설이나 범상치 않은 걸작인 모양이다.” 강아지 돈 마쓰고로는 자기들이 인간에게 길러지는 척하지만 사실은 인간을 기르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처럼 집에서 기르는 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에게 서비스를 시킨다. 인간 주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고 준법 투쟁하는 날도 묵묵히 일하러 간다. 우리는 그사이 개집에 엎드려 편안히 지낸다. 주인은 처자식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아주 빈틈없이 배당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1983년 <나는 개로소이다, 돈 마쓰고로의 생활>이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되었고, 1986년에는 실사영화 <돈 마쓰고로의 생활>, 1987년에는 그 속편인 <돈 마쓰고로의 대모험>이 만들어졌다. 옮긴이는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번역하고 나서 나는 ‘진지하게 읽지 마시라’고 썼다. 그런데 이노우에 히사시의 <나는 강아지로소이다>는 굳이 진지하게 읽으시라고 말하고 싶다. 풍자, 사회 비판을 진지하게 읽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개가 인간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고 가정하고 주변의 개를 진지하게 봐달라는 말이다. 개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왔고 어떻게 변해갈지를 생각하면 진지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힌다. 강아지가 바라본 세상 물정과 인간 품평회 강아지의 눈으로 본 인간 세상은 어떨까? 앞뒤가 맞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마쓰고로가 하는 말에 뜨끔뜨끔해진다. 이 작품 출간 이후 수십 년이 지나도 인간의 본성과 행동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지, 지금 우리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돈 마쓰고로는 돈을 버는 건 인간 본인이 아니라 회사이며, 아무리 출세해봤자 기껏해야 중역이 될까 말까 한데, 출세에 한없이 약한 인간의 행태를 꼬집으며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경쟁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특히 일본인)의 본성을 가리키며, 타인과의 경쟁, 그게 인간의 거대한 에너지원이라고 풀어놓기도 한다. 과학 발전과 산업 혁명의 흐름에 뒤처지면 큰일 날 것 같이 소란을 피우는 인간 세상을 보고는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간은 뛰어난 동물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제 스스로 추진한 자연과학의 발달을 자신이 따라갈 수 없는 희비극을 연출하고 있다. 즉, 인간은 발달한 자연과학을 제어할 만한 철학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발달한 자연과학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있다. 인간보다 열등한 동물인 개는 이 점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돈 마쓰고로는 인간의 결혼과 이혼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은 결혼의 이유가 아닌가. 그것을 그대로 이혼의 이유로 삼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남편과 아내의 성격이 맞지 않다니, 참 말도 잘한다. 원인을 밝히자면 남편과 아내는 생판 남이니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분명한 일이 아닌가. 맞지 않으니까 서로 자신에게 없는 것이 상대에게 있는 것에 끌려 결혼해서 함께 살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나름의 견해를 밝힌다. 인간 전체가 행복해지기 전에는 개의 행복도 있을 수 없다고 역설한다. “개나 고양이, 그 밖의 동물에게 ‘자유로운 운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주’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 전에 인간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운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주어야 할 것이다. 자기 아이들에게 충분한 놀이터도 주지 못하는 주제에 어떻게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 놀이터를 줄 수 있겠는가. 예쁜 아이들을 차치하고 개와 고양이에게 놀이터를 주겠다는 것은 결국 일시적인 위안이나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는다.”“선생, 헌법의 그 조문은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진다. 다만 총리를 비롯한 장관이나 여당의 높은 사람, 상사(商社)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개정해야 할 겁니다!!” 나는 일개 잡종견이기에 좋아하고 싫어하는 정당이 없다. 다만 이상한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형편없는 것을 형편없다고 말할 뿐이지만 국내 지지율이 20퍼센트 대이면서도 여전히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여당 내각의 존재도 묘한 것이다. ‘남자의 세계에는 여자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쓰라린 고생과 온갖 괴로움이 있다. 그것을 영화나 마작, 술, 골프로 잊으려 하는 것이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고 만다. 그러니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남편족이 아내족 논법을 물리친다면 어떻게 될까. 곧바로 다음의 두 종류 대사로 통렬한 반격을 당하게 된다. 그 하나는 “당신을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하는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저와 영화(또는 마작, 술, 골프) 둘 중 뭐가 더 중요해요?!” 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묻자 검은 고양이는 “그거야 뻔하지. 돈을 벌기 위해서라네” 하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거듭 물었다.“그렇다고 자신이 돈을 버는 건 아니잖아요. 돈을 버는 건 회사 아닌가요?”“회사에 돈을 벌게 해서 출세하려는 속셈이겠지.”“왜 출세하려는 거죠? 아무리 출세해봤자 기껏해야 중역이 될까 말까 하는 거잖아요.”“우리 같은 고양이가 그걸 어떻게 알겠나? 아무튼 놈들은 ‘출세’라는 말에 약하다네. 우리들 고양이는 다래나무 냄새를 맡으면 순간적으로 이성이고 나발이고 없어지는데, 그놈들에게는 ‘출세’가 그 다래나무 같은 거지.”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디벨롭어스 / 안성민 (지은이) / 2019.07.18
15,000

디벨롭어스소설,일반안성민 (지은이)
1984년생, 청년의 끄트머리로 향해가는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으로,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문제가 될 것이 자명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팩트들을 담았다. 다양한 통계와 사례들을 통해 청년정치가 퇴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상황을 만든 기존 정치판은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지를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슨 일이든지 실패하더라도 실험을 해야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정치는 어찌 보면 짧디 짧은 한국의 민주 정치사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실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실험을 제대로 몇 번 해보지도 못했다. 이미 실험 결과를 예단하고 냉소적으로 보기에는 일러도 한참 이르다”Prologue _ 고령화, 양극화로 치닫는 대한민국, 청년정치를 말하다 PART 1. 청년, 신체적 ·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하나, 대한민국 청년, 그들은 누구인가? 청년, ‘똥 치우는 세대?’ │ 청년, 친밀감 vs 고립감의 위기 │ 대한민국에서의 청년을 정의하다 │ 청년, 그들의 마상(마음의 상처)을 들여다 보다 │ 어이, 청년들 너희가 뭘 안다고 │ 안쓰러운 ‘IMF 키즈’ │ 번아웃(Burn-out)에 빠진 30대 │ 오르락내리락, 그저 요요 같은 삶 │ 요즘 것들은 노오력을 안 한다고요? │ 자기 착취가 일상화된 청년들 둘, 청년, 그들은 왜 포기 당하는가?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는 청년 │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늪에 빠진 청년 │ 난 혼자 산다 │ ‘비혼(非婚)’을 선언합니다 │ ‘저출산’이 청년 탓이라고요? │ ‘사교육’ 양산하는 교육정책 │ 어떻게든 ‘개인주의자’ 양성시대 │ 포기하는 게 아니라 포기당하는 세대 │ 이제 청년을 ‘공정세대’라고 불러주세요 PART 2. 낡고 주름진, 그리고 갈수록 늙어만 가는 한국 정치판 하나, 뉴노멀(New Normal) 시대, 청년정치가 대두된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는 시대 │ 토론과 논쟁이 사라진 시대 │ 수저계급론이 사회적 표상인 시대 │ 사는 곳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시대 │ 불평등은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시대 둘, 갈 데까지 가버린 현실정치판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고요? │ 청년들이 떨쳐 일어나야 할 때다 │ 겨우 한 발 뗀 ‘청소년 선거권’ │ 청년정치, 언제까지 탁상논의만 할 건가 │ 생색내기용 청년대표를 거부한다 셋, 갈수록 늙어가는 대한민국 정치 한결같은 올드보이 전성시대 │ 실패한 직업 정치인이라면 해고됨이 마땅하다 │ 정치는 정치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법칙 │ ‘경로우대’ 하나는 기가막히게 투철한 정치권 │ 워라밸은 언제까지 ‘그림의 떡’ 이여야 하는가 PART 3.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하나, 지겨운 프레임 논쟁과 386세대 죽어도 버릴 수 없는 프레임 논쟁 │ ‘노답(no答)’ 시대 그리고 ‘노답(no答)’ 정치인 │ 정치 혐오에 기름 붓는 ‘세대 갈등’ │ 가짜뉴스에 빠진 대한민국 │ 기회를 박탈당한 청년세대 │ 386세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청년 보수화 걱정하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둘, 무늬만 청년 정치인 님들이 정말 국민을 대표한다고요? │ 금수저 정치인이 정말 ‘청년 대표’라고요? │ 노동시장에서 밀려나는 젊은이들 │ ‘계층이동 사다리’는 사라지고 있다 │ 선거법 자체가 청년정치의 발목을 잡기도 │ 20대는 왜 점점 보수화 되는가? 셋, 내로남불, 모든 탓은 청년에게로 한 번 패자는 영원한 패자인가요? │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되나요? │ 바닥을 기고 있는 ‘청년활력지수’ │ 니트족만 증가하는 대한민국 PART 4. 대한민국, 그리고 청년정치가 가야 할 길 하나, 제발, 말 말고 일을 하는 곳으로 │ 경력직만 선호하는 정치권 │ ‘열정과 패기’만으로는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 ‘낙수효과이론’은 이미 물 건너간 지 오래이다. │ 언제까지 혁신하는 시늉만 할 건가? │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이 필요한 때 │ ‘국뽕’ 정치는 이제 그만 둘, 현실적으로, 좀 더 현실적으로 일하지 않는 국회는 일하도록 만들자 │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 부실기업이 법정관리를 받는 것처럼 │ 황당 법안 양산하는 국회, 가만히 있는 게 차라리 도와주는 것일 수도 │ 정치, 회의적으로 바라보되 냉소적으로는 보지 말자 │ 청년이여, ‘참여형 감시자’가 되자 │ 촛불혁명을 이룬 청년세대 Epilogue _ 그녀가 싫어했던 노란색 풍선 누군가를 지쳐 쓰러지게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35.7%의 유권자 수를 가지고도, 정치지분은 겨우 1%만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전체 유권자 중에서 청년층이 30%가 넘지만, 아직도 ‘청년정치’는 ‘논의 중’이다. 청년들을 둘러싼 사회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국가경쟁력을 좀먹는데도 이들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청년 정치인은 없고, 기존 정치판은 여전히 젊은 신인을 원치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586이 되어버린 386세대, 환갑을 바라보는 그들도 결국에는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렸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다고 청년정치가 퇴보하는 이유가 기성세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있던 청년정치인을 표방하는, 그리고 표방하고 있는 정치인들에게도 저자는 일갈을 가한다. 과연 기존 청년정치인들이 정말로 청년층을 대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금수저이자 소위말해 엘리트라고 불리는 청년정치인들, 대한민국 대부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 직장, 육아, 빚 등 그들의 보편적 상황과 정서에 과연 그들은 얼마나 맞닿아있을까? 1984년생, 청년의 끄트머리로 향해가는 저자가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는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문제가 될 것이 자명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팩트들을 담았다. 다양한 통계와 사례들을 통해 청년정치가 퇴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상황을 만든 기존 정치판은 어떠한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지를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슨 일이든지 실패하더라도 실험을 해야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정치는 어찌 보면 짧디 짧은 한국의 민주 정치사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실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실험을 제대로 몇 번 해보지도 못했다. 이미 실험 결과를 예단하고 냉소적으로 보기에는 일러도 한참 이르다” “언제까지 청년정치인들은 선거시즌에만 활용되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기성세대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배제하고는 단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대한민국. 청년들, 그리고 정치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 영국 시사주간지 부설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유닛(EIU)이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18(Democracy Index 2018)’에서 한국은 전년과 같이 10점 만점에 총 8점을 받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선거 절차와 다원주의 항목에서 9.17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치 참여 항목에서 7.22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두고 아무리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는 나라라도 그 힘의 원천인 정치 참여에서 가장 점수가 낮다는 것은 발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첨언했다. 대한민국은 결국 ‘완전한 민주주의(Full democracy)’ 국가로 분류된 20개국에 들지 못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flawed democracy)’ 국가에 포함되었다. 정치적 후진국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좀 더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는 특히 35.7%의 유권자를 가지고 있는 청년정치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는 ‘젊은것들은 정치를 모른다,’라는 프레임과 ‘무려 50살이 되어도 자신들은 청년이다’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청년 정치를 가로막는다. 과거 386세대, 세상을 바꿔보겠다면서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그들은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의 그들도 결국, 기득권 세력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정치 활동을 경험해볼 기회를 얻었고 현 정치권에서 주류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자신들이 누린 특혜를 후배들에게 내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정치인 또는 국회의원이 엄청나게 좋은 직업 같지도 않다. 정말 좋은 직업이라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을뿐더러 앞 다퉈 모여들 것이다. 하지만 정치권은 정반대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왔다가도 기성 정치의 무지함과 안일함에 실망하고 결국 자신을 알아봐 주는 민간시장으로 떠나 버리는 경우도 많다. 결국, 정치판에는 밖으로 나갈 능력이 되지 않아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는, 소위 말해 ‘몸빵’과 ‘존버’ 정신이 있는 사람만 남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 분야에서 정말 능력 있는 사람이 정치권으로 이직할 기회를 주고, 일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보장해줘야 청년 정치인으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옥석이 가려질 텐데 기성 정치권은 여전히 경력자를 선호한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경력은 능력보다는 충성심과 끈기, 극단적인 이념 등과 같은 정치권 외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젊은 정치인입니다??” 청년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과 패기가 아니라 경험과 실력이다. 그래서일까? ‘젊은 정치’,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30대 정치인들, 그들의 이력도 마찬가지, 그리 대단하지 않다. OO협의회 위원, OO위원회 부위원장,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청년OO대표 등등 그럴싸한 경력만이 존재하지만 그 직함은 허울뿐이다. 이러한 그들의 경력은 청년들이 겪는 일반적인 정서와는 괴리감이 있다. 취업, 결혼, 육아, 빚, 군 복무 등 아주 보편적인 것을 대비해 보더라도 무엇 하나 과연 청년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인 경력들만 가득할 뿐. 그렇게 정치권에 들어와 수년간 활동하지만 결국 그들은 청년을 위한 별다른 정책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년들이 정치한다고 나설 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열정과 패기’로 정치에 출사표를 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게 아닌가 싶다. 열정과 패기는 스포츠 경기를 그저 응원할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청년정치가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청년들에게서 찾는다면 열정과 패기로 자신을 포장하는 일부터 집어치우라고 하고 싶다. 물론 열정이 없으면 냉정과 능력도 소용이 없겠지만 적어도 정치에서는 열정과 패기는 절대 1순위가 아니다. 청년들이 정치를 하려면 열정이나 패기와 같은 애매한 단어가 아니라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을 내세워 기성 정치인들과 차별화해야 한다. 과연 청년 정치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바로 ‘헬조선’을 직접적으로 몸으로 겪어본, 보통의 직장을 다니면서 부당한 처사를 직접 겪어본,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지는 육아 전쟁을 가장 최근에 겪어본 그러한 생생한 경험들이 아닐까?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누구라도 청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야 할 중요한 존재라는 점은 동의할 것이다. 청년들의 정치 실험은 진화하며 계속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실패하더라도 실험을 해야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정치는 어찌 보면 짧디 짧은 한국의 민주 정치사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실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실험을 제대로 몇 번 해보지도 못했다. 이미 실험 결과를 예단하고 냉소적으로 보기에는 일러도 한참 이르다. 다만 회의적인 시선은 흔쾌히는 아니라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이중고(二重苦)에 시달리고 있다. 장기적이고도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좋은 일자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또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른 개인적 복지비용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 특히 분배와 교환의 과정 및 결과가 자신이 속한 세대에게만 지속해서 불리해지고 있다는 인식이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다. <프롤로그>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디뎠지만, 앞으로 나아갈수록 길이 보이지 않는 20대, 가정을 꾸렸지만 치솟는 집값과 불안정한 직장으로 고민이 일상이 된 30대.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산업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던 청년들이 도대체 언제부터 사회의 주인이 아닌 객이 된 것일까? <청년, ‘똥 치우는 세대?’> 세계 최고의 공격수 메시와 호날두를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처럼 전체적인 밸런스의 문제에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에도 이러한 밸런스가 필요하다. 기성 정치인들은 노련함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치권과 사회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든든한 수비수 역할을 해주고, 빠른 발과 지치지 않는 체력, 추진력을 가진 젊은 정치인들은 공격수 역할을 해줄 때 비로소 우리나라 정치가 진일보할 수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고요?>
아무튼, 아침드라마
위고 / 남선우 (지은이) /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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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소설,일반남선우 (지은이)
세 모녀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일일 아침드라마를 즐겨 보게 된 것은 15년 전쯤.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저자와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동생, 동생의 이른 등교에서 해방된 엄마는 자연스럽게 함께 아침드라마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각자의 하루에도 사랑과 배신과 거짓말과 위기와 모면과 극복과 복수가 기다릴 것이기에, 세 모녀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침밥을 먹으며 머리를 말리며 눈썹을 그리며 아침드라마를 보고 나면 잠은 달아나고 전투력은 올라가 있었다. 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아무튼, 아침드라마>는 <한지붕 세가족>에서 시작해 <아모르 파티>로 끝나버린 것을 아쉬워하는 수많은 샤이 아드인을 위한 아침드라마에 대한 기록이자, B무비(B급 영화)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던 아침드라마에 대한 오마주이다.마지막 파티 아침드라마 복용법 아침드라마는 비극인가 희극인가 정상가족 신화의 대항마 불륜 왕국의 유일한 반역자 김치 싸대기와 주스 폭포 아침드라마의 1부 리그 진출 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 이상란 여사의 주요 일과 무지갯빛 아침의 회색빛 댓글창 조연의 삶 1 조연의 삶 2 막장이란 무엇인가 아침드라마의 9와 4분의 3번 승강장 우리에겐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B급 영화와 아침드라마 9문 9답 좋은 드라마와 좋아하는 드라마 아침드라마의 귀환을 기다리며 _주전부리와 아침드라마로 시작하는 하루 전 부인의 현 남편의 전 부인이었던 여자와 전 부인이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키우며 결혼하지 않고 살아간다. 혹은 임신 중에 사고로 남편을 잃은 뒤 시어머니와 살아가다 구박에 못 이겨 재혼을 했는데 며느리로 들어온 사람이 전 시어머니다. 파격 설정의 충격적인 스토리에 장엄한 BGM이 흐르고, 주인공들은 자주 오열한다(간혹 포기김치로 싸대기를 맞거나 주스를 폭포처럼 내뱉는다). 그렇지만 반드시, 결단코 해피 엔딩에 이르는 장르. 는 누군가가 따뜻한 차 한잔과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깨우듯, 주전부리와 아침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드(아침드라마)인의 사랑 고백이다. “잠을 번쩍 깨우는 전개, 밥을 먹거나 화장을 하면서 대충 봐도 이해되는 전달력, 하루의 어려움에 앞서 미리 펼쳐지는 극적인 상황들은 매일 아침의 즐거움이었다. 우리는 집 밖으로 나가기 전 아침드라마가 펼쳐놓는 심각한 상황에 미리 노출되는 것은 예방주사를 맞거나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과 같다며 웃었다.” _세 모녀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일일 아침드라마를 즐겨 보게 된 것은 15년 전쯤.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저자와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동생, 동생의 이른 등교에서 해방된 엄마는 자연스럽게 함께 아침드라마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잠이 덜 깬 상태로 TV 앞에 앉으면 사랑과 배신과 거짓말과 위기와 모면과 극복과 복수가 쉴 틈 없이 일어나, 졸린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각자의 하루에도 사랑과 배신과 거짓말과 위기와 모면과 극복과 복수가 기다릴 것이기에, 세 모녀는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 아침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침밥을 먹으며 머리를 말리며 눈썹을 그리며 아침드라마를 보고 나면 잠은 달아나고 전투력은 올라가 있었다. 하루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_아침마다 비극을 접하고 길을 나서는 사람치고는 꽤나 흥겨웠던 발걸음 그렇다면 아침드라마의 정체는 무엇일까? 희극이라 부르기에는 과하게 슬픈(?) 설정, 비극이라 부르기에는 순진무구한 해피 엔딩. 이에 저자는 아침드라마는 “비극과 희극의 요소를 고루 갖춘 종합극으로서 경계를 횡단하는 급진성을 가지는 대단한 장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아침드라마에 수시로 등장하는 상상을 초월한 가족 관계―남편의 전 부인의 동생을 사랑하고, 비혼모에 계약결혼을 하고―는 “법적 혼인으로 결속한 비장애인 시스젠더 헤테로 부부가 낳은 비장애인 시스젠더 헤테로 두 자녀”로 구성된 이른바 ‘정상가족’을 그저 조연을 넘지 못하는 평범하고 밋밋한 존재들로 만든다. 기준과 조금만 달라 보여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현실과는 달리 아침드라마 속 세상에서는 그 어떤 형태의 가족도, 어느 누구 하나도 소외시키지 않는다. “머글들 사이에서 평생 자신이 이상한 존재라고 생각해왔던 해리포터가 호그와트에서 받았던 환대에 비유할 수 있을까? 아침드라마는 아침마다 우리의 인식의 폭을 넓혀주고 편협한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허무는 유연하고 급진적인 매체였던 것이다.” _에서 시작해 로 끝나버렸지만 황망하게도 저자가 원고를 계약하고 막 쓸 무렵 아침드라마는 지상파에서 사라졌다. 지상파 3사 중에서 마지막까지 아침드라마를 사수해온 SBS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등 계속되는 방송 환경 변화에 따라 아침드라마를 폐지하고 보도, 생활정보 등 교양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 소식. 저자는 말한다.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세상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 기억이 있는 순간부터 당연히 존재하는 줄 알았던 아침드라마가 끝났고, 영원히 우리를 괴롭힐 것만 같았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고, 상징적인 몇몇 노포들이 문을 닫았다.” 는 에서 시작해 로 끝나버린 것을 아쉬워하는 수많은 샤이 아드인을 위한 아침드라마에 대한 기록이자, B무비(B급 영화)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품고 있던 아침드라마에 대한 오마주이다.기억이 있는 시점부터 우리 가족은 아침드라마를 즐겨 보았다. 시작은 주말 아침드라마였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주 6일제였던 당시, MBC <한지붕 세가족>(무려 413회를 방영했다!), KBS <일요일은 참으세요>(손지창과 오연수가 함께 출연했다!) 같은 일요 아침드라마는 온 가족이 알람 없이 일어나 거실에 하나둘 모여 뒹굴뒹굴 빈둥대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즐거운 루틴이었다. 식탁이 아닌 거실에 주전부리가 하나씩 모이고, 일주일 만에 찾아온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드라마가 끝나고 주말 요리프로그램이 방영됐는데, 대충 보는 모드를 끝내고 메모를 해가며 프로그램을 경청한 아빠와 장을 보러 갔다가 오징어튀김을 사 먹고 들어오면 반나절, 아침에 본 요리를 우당퉁탕 해 먹고 나면 하루가 다 갔다. 지금의 내 나이 또래였을 부모님은 다른 모든 면에서도 그렇지만 휴일을 휴일답게 보내는 데도 나보다 훨씬 능숙했던 것 같다. 아침드라마는 잠을 깨우는 역할뿐 아니라 하루를 구동시킬 동력 또한 얼마간은 제공해주었던 것 같다. 배가 아픈데 난데없이 손바닥을 꼭꼭 누르면 통증이 가시는 것처럼 관계없(지만 사실은 연결되어 있)는 추진력을 주었던 것이다. 지루하고 평범하고 때로는 낙이 없는 시간들이 반복될 때면 아침드라마의 뜬금없는 스토리에 깔깔 웃으며 어물쩍 시간을 넘길 수 있었다. 맡은 일을 잘 수행해내기 위해서 가면을 써야 하는 것이 괴로울 때면 5천 억이 있는 가짜 부모 행세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계약 내용을 꼬치꼬치 따져 묻는 사람 한번 못 되겠는가 싶고, 주인공의 공을 다 가로채는 것도 모자라 자료실에 가두고 주요 파일을 지우고 CCTV를 없애고 애인까지 뺏는 상사를 보면서 고작 점심 메뉴를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 내 상사는 정말 양반이다 싶고, 부모의 원수인 전 남편의 현 부인과 한 회사를 다니는 주인공을 보며 뭔가 조금 불편했던 동료 정도는 얼마든지 와락 끌어안게 되는 것이다. 수험생 시절에 보던 예능 프로그램은 일종의 낭만과 안도감을 주었던 것 같다.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이 정도는 하고 살 수 있다는 위안 같은 것 말이다. 한편 직장인이 된 나에게 아침드라마는 식전 30분에 먹으라는 알약처럼 하루를 열기 직전에 복용하는 점막보호제 같은 것이었다. 또는 조금 치사한 방법이지만 내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와 사건을 견딜 수 있도록 비교우위를 갖게 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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