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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독립 프로젝트
북노마드(문학동네) / 박임순 글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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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10% off)
북노마드(문학동네)
육아법
박임순 글
자녀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안겨주기 위해, 박임순.옥봉수 부부가 여행을 마치고 놀랍게 변화한 세 자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깨어졌던 가족관계를 여행을 통해 회복하고, 저마다의 꿈과 웃음을 되찾게 된 세 자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들은 ‘자녀독립 프로젝트’를 통해 여행 속에서 알게 된 기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학교라는 제도 밖의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일자리를 찾고 독립하는지, 1년이 넘는 세계여행 후 자녀들의 진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판박이처럼 똑같은 삶을 맹목적으로 좇는 이 시대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서로의 삶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녀들의 20년 후를 내다보는 진로 교육으로의 변화의 시발점이 되는 흔치 않은 책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1장 길 위에서 넘어지다 1. SKY나 아이비리그 정도는 다녀야 2. 하숙생이 되어버린 가족들 3. 사장이 되고 싶어요 2장 길 위에서 길을 묻다 1. 지금처럼 살면 행복할까? 2. 서른다섯 살의 뒤늦은 사춘기 3. 대왕마마의 몰락 4. 품 안의 자식, 품 밖의 자식 5. 이제야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아요 6. 글로벌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들 3장 다른 길, 소통의 길 자녀독립 프로젝트 1단계: 기질-적성 알기 1.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독특해도 너무 독특해!) 2. 멍청이가 척척 해결사 3. 짜증내던 범생이가 행복해지기 4. 까불이가 협상가로 5. 부모의 변신은 무죄 6. 아빠, 똑같아요! 4장 남들과 다른 길 만들기 자녀독립 프로젝트 2단계: 적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하기 1. 대학 갈까, 일을 시작할까? 2. 밑바닥부터 시작해도 괜찮아 3. 하늘을 날고 싶은 아이 4. 공부가 재미있어요 5. 아, 내가 미쳤지! 5장 새로운 길을 나서다 자녀 독립프로젝트 3단계: 취업하기 1. 이젠 취직해야지! 2. 저 문제아 아닙니다 3. 군에 가는 사람은 뽑지 않아요 4. Don’t worry, be happy! 5. 돈 버는 것, 쉽지 않네요 6장 대학, 또다른 길을 가다 자녀독립 프로젝트 4단계: 공부하기 1. 내 실력이 모자라네요 2. 또하나의 주사위, 대학! 3. 이거 장난 아닌데요? 4. “뽈레, 뽈레!” 7장 남은 두 개의 길과 그 이후 1. 적금통장 좀 보여주세요 2. 그럼, 떠나 살아라 3. 이제는 꼭 필요한 직원입니다 4. 여자친구 데려와도 되나요? 5. 자녀독립 프로젝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에필로그 교사 월급 절반도 안 돼요, 하지만……‘정신적 별거’ 상태의 가족, 여행을 떠나다 그곳에서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다! 여기, 545일 동안 세계여행을 다녀온 한 가족이 있다. 22년간 일해왔던 교사의 자리를 버린 부부와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에 학업을 중단한 세 자녀. 이렇게 다섯 식구가 세계일주를 떠났다. 세계일주라면 모두가 부러워할 법하지만, 이 가족의 속내는 다르다. 아이들이 본격적인 학교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변해버린 가족관계 때문이었다. 중학생이 된 큰딸의 첫 성적표를 받아든 부모는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끔 학교 공부 방법을 잡아줘야 한다’는 조급함에 아이들의 등을 떠밀기 시작했다. 부모는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을 ‘성적’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반항하며 엇나가기를 반복했다. 그러는 사이 가족들 사이의 웃음과 대화는 사라졌다. 부모에게 아이들은 바보처럼 보이기만 하고, 아이들에게 부모는 용돈을 받을 때가 아니면 피해버리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함께 살지만 모두가 외로웠던 ‘정신적 별거’ 상태에 있었던 가족에게 세계여행이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용감한 도전이었다. 모든 것을 내려두고 떠난 여행을 통해 비로소 서로의 기질을 이해하고, 바로 보게 된다. 아이들은 ‘가족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익히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변한 것은 아이들만이 아니었다. 부모 또한 아이들의 잠재력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스쳐지났던 일들 안에 아이들의 기질과 특성이 숨어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때 부모는 비로소 자녀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의 본성과 장점을 들여다보게 된다. 함께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 속에서 가족들 사이에 다시 이야기와 웃음이 피어났다. 1년 반에 가까운 여행을 통해 무엇이 가정을 흔들리게 했는지,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게 된 가족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찾기 위한 또다른 여정을 시작한다! 여행이 말했다,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존재라고, 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고. ‘세상’이라는 학교에서 ‘여행’이라는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가족. 가족은 20세 전후에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을 준비, 실천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을 준비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전제로 하는 ‘자녀독립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이들은 학교라는 기존의 체제 밖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간다.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 드넓은 세상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스스로 발견했다. 사람을 좋아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난 첫째 윤영은 ‘토털 케어센터’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병원 코디네이트, 피부관리사 공부를 한다. 공간지각력이 우수한 둘째 은택은 기계설계를 배워 남미나 아프리카에 기술학교를 세우겠다는 꿈을 품고 컴퓨터응용설계, 컴퓨터건축설계 공부를 한다. 여행중에도 환율을 예측하는 등 경제 관념이 남달랐던 막내 은찬은 세계를 누비며 사업을 하겠다는 꿈을 안고 세무회계를 공부한다. 그 배움의 과정은 ‘대학에 갈까 일을 할까’ 하는 아이들과 부모의 현실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제도 밖에서 스스로 길을 ‘선택’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극복의 이야기까지 보여준다. 빠르지는 않아도 제 방향에 맞는 바른 길를 걸어가고 있는 세 자녀의 이야기는 말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존재이며, 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넘어지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기 위한 ‘과정’이다! 적성과 진로 찾기, 아이들과 부모 모두의 성장 이야기! 545일 동안 전세계를 누빈 다섯 식구의 좌충우돌 여행기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가 ‘여행’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자녀독립 프로젝트]는 그 여행 이후 자녀들의 학습, 독립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실제로 작가 부부가 여행 이후에 여러 차례 듣게 되었던 ‘여행 후 세 자녀의 학업은 어떻게 되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여행 속에서 알게 된 기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공부를 하고 일을 시작하는 모든 과정이 자녀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때론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아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때도 있지만, 자녀독립 프로젝트에서 그것들은 실패나 좌절이 아닌 ‘과정’일 뿐이다. 그 독립 과정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부모의 품을 떠나가는 연습을 한다. [자녀독립 프로젝트]는 학교라는 제도 밖의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일자리를 찾고 독립을 하게 되는지, 그 모든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박임순.옥봉수 부부의 세 자녀의 진로 찾기 이야기이지만, 홀로서기의 꿈을 가진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서로의 삶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고 저마다의 독립을 꿈꾸는 그 때, 부모와 아이들은 서로에게서 독립해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데미안 미니북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 2017.03.01
6,900원 ⟶
6,210원
(10% off)
더클래식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음, 이순학 옮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지 않고서는 전쟁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없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 제2의 처녀작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즉, 유년 시절 수채화처럼 펼쳐진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라 할 수 있다.한글판 서문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표적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 헤르만 헤세의 자기 성찰의 기록 작가 연보 - 헤르만 헤세 연보 영문판 Prologue Two Realms Cain Among Thieves Beatrice The Bird Fight Its Way Out of the Egg Jacob Wrestling Eva The End Begins 단어 정리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영혼이 깃든 치열한 성장 기록, 《데미안》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독일 문학의 선구적 작품! 20세기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데미안》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던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고 있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보고자 가명으로 작품을 냈다고 한다. 《데미안》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이 작품은 개인주의적이고 철학적인 사유가 관습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인의 내면을 면밀히 탐구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의 치열한 성장 기록이 담긴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들이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길 바란다.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 _헤르만 헤세
안녕하세요 성령님
열린책들 / 베니 힌 지음, 안준호 옮김 / 2006.09.30
12,800원 ⟶
11,520원
(10% off)
열린책들
소설,일반
베니 힌 지음, 안준호 옮김
조상의 눈 아래에서
너머북스 / 마르티나 도이힐러 (지은이), 김우영, 문옥표 (옮긴이) / 2018.11.15
45,000원 ⟶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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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북스
소설,일반
마르티나 도이힐러 (지은이), 김우영, 문옥표 (옮긴이)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 지난 50년 동안의 열정을 다한 한국사 공부를 집대성한 <조상의 눈 아래에서>. 신라시대 초기에 생겨나 가장 대표적인 사회 단위로 뿌리내린 한국 고유의 출계집단(씨족 또는 족, 겨레라 불리는)에 초점을 두고, 신라 초기(4~5세기)부터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한국 출계집단의 역사를 다룬다. 도이힐러 교수는 신유학의 변혁능력을 강조한 기존 한국사의 관점은 토착적인 친족 이데올로기의 지속성을 간과했다고 한다. 경상도의 안동과 전라도의 남원을 선택하여 그들이 만들고 다진 촘촘하게 짜인 사회구성을 들여다보고,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한다.지도와 그림 목록 머리말 서론: 친족, 신분, 지역성 1부| 한국사회의 토대 서언 1장 신라와 고려의 토착적 출계집단 신라의 토착적 출계집단 |고려 초 건국 엘리트층의 형성 |과거제도: 중앙집권화의 도구 |고려 전기의 저명한 출계집단들 |고려 전기 귀족층의 성격 |고려 후기의 엘리트 출계집단: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기 |고려 후기 엘리트의 면면 2장 정체성의 위기: 새 왕조의 모험 실패한 개혁 노력: 변화의 적 |권문: 고려 후기의 악당 |신유학자: 국가 부흥의 이론적 선도자 |조선 초기의 출계집단 |세족 엘리트층에게 다시 힘을 실어준 새로운 관료적 질서 |권력경쟁: 귀족의 과두정치 대 왕의 독재 3장 신유학의 도전 신유학에 대한 양면적 접근 |과거제 개혁과 경연 |도학 이상주의의 발전 |사림의 부상 |한국 ‘도통’의 구성 2부| 지방의 재구성 서언 4장 지방의 재점령: 재지 엘리트 출계집단의 형성 지역적 배경 |초기 엘리트의 형성: 안동과 남원의 토착 출계집단 |이주와 초창기의 선구적 정착자들 |공동체의 강화를 통한 지역의 안정화 5장 조선 중기 재지 엘리트 세력의 공고화: 사회적 차원 안동의 재지 엘리트 |남원의 재지 엘리트 |적절한 혼인망의 구축 |엘리트와 서자 6장 조선 중기 재지 엘리트 세력의 공고화: 경제적 차원 경제적 기반의 확립 |노비: 도처에 편재한 사족 엘리트의 ‘수족’ |공동체적 노력을 통한 안동의 지역적 발전 |시대별 경제적 전략: 유산의 관리 |안동과 남원의 토지와 노비: 비교 3부| 유학: 학문과 실천 서언 7장 유학자로서의 사족 엘리트 안동의 초창기 사림 |전라도의 초창기 유학 |안동의 관학과 사학 |퇴계의 제자가 된 사족의 자손 |학문과 과거: 유생들의 딜레마 |처사: 초야의 유학자 |경상도 남부의 처사: 남명 조식 |안동 최초의 서원 설립 |퇴계의 지적 유산 전승을 둘러싼 갈등 8장 의례적 실천과 재지 종족의 초기 형성 관습적인 상례와 제례 |주희의 의례 개념에 대한 한국적 이해 |종법의 초기 신봉자들 |오래된 종교적 관행과의 경합 |개혁된 의례: 엘리트 문화의 발현 |묘제집단의 개혁 |조상묘의 재발견과 묘지의 재배열 |정체성과 초기의 족보 기록 방식 |의례의 혁신과 사회적 변화 9장 공동체의 계층화와 지역사회의 지도력 공동체적 관계의 실천: 동계 |엘리트 신분의 각인: 향안 |안동의 향안 |지배의 규범: 향규 |유향소 |유향소 대 국가 |공동체의 방위: 임진왜란 |안동의 전후 복구 |전후의 개조: 새로운 향안과 향규 |도덕의 회복: 향약의 개정 |남원의 전쟁피해 |17세기의 문턱에 선 재지 사족 4부| 분열과 결속 서언 10장 중앙과 지방: 이해의 상충 중앙과 지방 사이의 점증하는 격차 |안동의 사례 |남원의 사례 |지방에서의 정치적 대결 |안동의 사례 |남원의 사례 |국가의 향촌 침투 11장 종족제도의 성숙: 정체성과 지역성 승중자의 입지 강화 |조상을 모시는 삶 |특이한 의례적 관행 |유교적 원리에 도전한 서자 |부계제의 안전장치: 친족 결사체로서의 문중 |성숙한 재지 종족조직 |지방화와 동성마을의 발달 |정체성과 출계의 역사 |정체성의 상실과 회복: 드문 이야기 |존경의 표지: 친족의 통합요인 12장 학문과 정치: 정통성을 둘러싼 경쟁 퇴계 사후의 지적 재편 |사족의 보루: 안동의 서원들 |붕당의 이해에 매몰된 유교의 도 |붕당의 갈등과 딜레마 |전라도의 사례 |영남 내부의 불화와 세력경쟁 |안동과 1728년 이인좌의 난 |영조 치하의 영남: 깨어진 화해의 희망 |노론 침투 압력하의 영남 남인 |18세기 후반의 영남 5부|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서언 13장 안정 속의 변화: 사족 신분의 유지 신분 유지를 위한 농업책 |농촌공동체 생활의 에토스 |선비의 ‘경제적 형편’ |분쟁의 대상이 된 위토와 묘소 |엘리트의 우위를 과시하기 위한 모임 |조상에게 바치는 기념물: 사우 건립과 문집 편찬 |신분의 배타성: 족보의 차원 |사족의 계층분화와 경쟁 14장 사족 우위의 종말? 안팎으로부터의 도전 |구세력 대 신세력: 당파적 동기로 인한 갈등 |압력집단으로 부상한 서얼 |사족의 보루에 침투한 서자 |전국적인 서자운동 |안동과 남원에서 재부상한 향리 |“통제 불능의 하급자들” |전통적 사회신분제의 종말 결론 부록 A: 문서자료 부록 B: 안동과 남원의 주요 출계집단의 세계도 주 참고자료 감사의 말 찾아보기: 본관별로 나열된 인명 | 기타 출계집단 | 인명, 지명, 용어한국을 향한 노대가의 열정, 한국 사회사 연구의 획기적인 이정표 세계적인 석학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의 50년 한국사 연구를 집대성한 역작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 지난 50년 동안의 열정을 다한 한국사 공부를 집대성한 신작『조상의 눈 아래에서』를 내놓았다. 이 책은 신라시대 초기에 생겨나 가장 대표적인 사회 단위로 뿌리내린 한국 고유의 출계집단(씨족 또는 족, 겨레라 불리는)에 초점을 두고, 신라 초기(4~5세기)부터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한국 출계집단의 역사를 다룬다. 사회적인 것을 정치적인 것보다 우선시함으로써 이 친족 이데올로기는 출생과 출계를 기반으로 지배력을 행사하는 엘리트를 창출했고, 엘리트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내구력을 부여했다. 중국에서 차용한 과거제와 신유학은 위계질서를 허무는 데 실패했다. 엘리트의 월권에 제약을 가하기는커녕 괄목할 만한 방식으로 엘리트의 지배를 강화했던 것이다. 도이힐러 교수는 신유학의 변혁능력을 강조한 기존 한국사의 관점은 이 토착적인 친족 이데올로기의 지속성을 간과했다고 한다. 엘리트에게 유교식 사회의 윤곽을 제시한 신유학은 종종 후기 조선사회의 경직성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엘리트 제도’를 존속시킨 것은 신유학이 아니라 내구성 있는 친족 이데올로기였다. 저자는 경상도의 안동과 전라도의 남원을 선택하여 그들이 만들고 다진 촘촘하게 짜인 사회구성을 들여다본다. 예컨대 내앞의 의성 김씨, 유곡의 안동 권씨, 주천의 진성 이씨, 둔덕의 전주 이씨, 안터의 순흥 안씨 같은 집단과 행동했던 개인들에 대한 내러티브에 지성사,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를 엮어 넣는다.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경제적·지적 문제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이 저자의 관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한다. ‘신흥사대부 조선 건국론’에 대해 신흥사대부의 출현은 애초에 없었다며 고려의 세족(世族)이 조선의 사족(士族)으로 바뀌었을 따름이라는 점, 고려 말의 권문(權門)과 세족은 엄연히 다른 집단이기 때문에 권문세족이란 용어는 폐기하자는 점, 당쟁은 정치적 현상이었을 뿐 아니라 엘리트층의 신분과 신분 유지에 직결된 사회적 현상이었다면서 붕당의 끈질긴 생명력은 친족 집단과의 관련성이 기인한다는 점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새로운 해석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르고 왕조의 경계를 뛰어넘은 친족 이데올로기의 검토에서 얻어지는 저자의 통찰이, 전통적인 한국사회의, 나아가 그 유구한 역사의 성격과 작동방식을 다시 평가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사 연구의 획기적인 이정표라 할 만하다.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는 1960년대에 한국에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한 최초의 서양인들 가운데 한 명이다. 해외 한국학을 선도하는 학자로, 중요한 저서 몇 편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로운 상을 다수 수상했다. 저자는 역사와 사회인류학의 방법론을 결합하여 한국의 역동적인 역사와 사회를 관통해온 메커니즘을 재평가하는 참신한 틀을 만들어냈다.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 인터뷰 도이힐러: 이 책은 출계집단(族, descent group)에 대한 논의이다. 나는 전통적인 한국사회의 핵심을 파고들고자 했고, 엘리트 사회의 기본단위는 출계집단이라고 판단했다. 출계집단은 공동의 조상으로부터 본인들의 혈통을 추적하는 친척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매우 명확하게 정의되는 집단이다. 이 출계집단은 5세기 무렵에 나타났는데, 초기 출계집단 시스템, 다시 말해서 전통 한국사회의 기본 특징은 그것이 여러 신분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소수의 엘리트 출계집단은 정치권력도 지니고 있었다. 물론 이런 지적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 집단의 존재감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나의 결론은 사회적인 것이 한 개인의 정치 참여 수준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을 분류한 것은 정치체제(political system)가 아니라 사회체제(social system)였고, 따라서 사회체제, 곧 개인의 사회적 신분이 그가 정치체제에 얼마나 깊숙이 관여할 수 있는가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출계집단들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서로 다투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귀족가문이 출현하게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라의 수도인 경주에 거주하면 엘리트층에 속하는 것으로 인정되었다는 사실이다. 신라의 체제가 무너짐에 따라 이 귀족들이 지방으로 이주했고, 이 무렵에 그들은 ‘김’이나 ‘이’나 ‘왕’ 같은 중국식 성으로 자신들의 신분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그들 가운데 예컨대 동해안의 강릉으로 이주한 김씨들은 강릉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강릉 김씨와 같은 성과 본관의 결합은 엘리트층의 이름표 구실을 했다.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흥미로운 주제는 이 출계집단은 워낙 중요한 존재였기에 온갖 역사적 변화를 겪어내고 심지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질문: 그 집단이 그렇게 오랜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도이힐러: 조상숭배, 즉 제사이다. 질문: 사회체제가 사회와 가문에서 한 사람의 지위를 결정했던 것인가? 도이힐러: 그렇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각자의 신분에 따라 조상을 모시는 사당 앞에 도열하는 순서도 달라졌다. 질문: 전통적인 한국사회의 계층구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도이힐러: 정확한 통계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엘리트 집단은 인구의 10~12%를 차지했던 것으로 보이고, 이들과 사회의 나머지 구성원들 사이에는 명확한 경계선이 있었다. 다른 두 집단 가운데 하나는 이른바 양인으로, 대부분 논밭을 가는 농민들이었다. 나머지는 거대한 노비 집단이었다. 조선 초, 즉 15세기 초엽에 노비는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노비들은 특히 엘리트의 경제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엘리트는 그들을 위해 무보수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비들의 무리 없이는 엘리트로 존재할 수도, 엘리트 노릇을 할 수도 없었다. 노비 신분은 세습되었으므로,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날 때부터 노비였고 평생 노비로 살아야 했다. 질문: 그런데 노비제를 비롯한 신분제는 19세기에 한국이 근대화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사라지지 않았나? 도이힐러: 아니다.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이것이 한국의 근대화가 더디게 진행된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매우 엄격한 제도였기 때문이다. 질문: 그렇다면 이런 구제도는 지금은 영향력을 상실했는가? 도이힐러: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자식의 결혼을 앞둔 부모는 결혼상대가 유서 깊은 엘리트 가문의 후손인지에 대해 대단히 신경을 쓴다. 물론 노비 집안 출신을 자녀의 배우자로 맞으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분의식은 여전히 존재한다. 질문: 그러면 옛 신분제는 정치적으로는 더 이상 의미가 없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도이힐러: 아니다. 사회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치적 기능도 수행한다. 예를 들어 한국의 지역구 의원들은 사회적 기반이 견고하기 때문에 국회에 입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뿌리 없이는 당선될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신분의식은 여전히 존재한다. 아무런 배경이 없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물론 오늘날에는 이른바 엘리트가 사회적 엘리트에서 경제적 엘리트로 바뀌고 있지만, 상당히 부유한 경제적 엘리트도 오래된 사회적 엘리트와 관계를 맺고자 애쓴다. 후자는 아무리 빈곤해졌다 하더라도 유서 깊은 가계(家系)를 자랑하기에, 경제 엘리트는 그 후광을 입으려고, 나아가 그들의 족보에 이름을 올리려고 하는 것이다. 17세기와 18세기에 편찬 붐을 일으켰던 족보는 개인의 출신을 보여주는 보증서로, 누군가의 이름이 그것에 등재되어 있다는 것은 그가 엘리트층의 일원임을 증명해준다. 질문: 책 세 권을 내셨는데, 만약에 네 번째 저서를 쓰신다면 그 책의 주제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도이힐러: 네 번째 책을 쓸 여력은 없을 듯하지만, 나는 이미 일종의 소규모 연구에 착수했다. 나의 흥미를 끄는 것은 한국사회가 출계집단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고, 개인은 이 출계집단의 일부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출계집단에 기초한 사회가 어떻게 개인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대화된 민주사회로 전환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식민지 시대나 현대에 한국인이 겪은 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아무도 “개인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라는 질문은 던지지 않는다. 이 인터뷰는 마르티나 도이힐러 교수가 스위스 취리히대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기념하여, 2018년 같은 대학 민족학 박물관에서 처음 상영관 4부작 필름 중 네 번째인 Passion for Korea-Under the Ancestors’ Eyes(2015) (Producer Rolf Probala. Z?rich 2017)의 인터뷰 내용을 간추려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한국의 역사에서 사회적인 것은 언제나 정치적인 것에 우선했다” 한국사회 고유의 친족 이데올로기는 신분의 위계와 신분의 배타성을 찬미하면서 운명의 붉은 실처럼 신라 초부터 19세기 말에 이르는 한국의 역사를 관통했다. 귀족, 세족, 사족, 양반 등 그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엘리트층은 스스로를 출계집단(族, descent group)에 의거하여 정의했는데, 이 집단은 양계적으로, 다시 말해 부계와 모계 모두를 통해 출생과 출계의 기원을 찾았다. 성취적 속성보다는 귀속적 속성을 자랑스러워하는 엘리트는 출계집단 모델에 뿌리를 둔 사회적 기준을 이용하여 국가와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했다. 조상의 후광이 엘리트의 사회정치적 토대였으므로 실력에 기반을 둔 중국의 엘리트층과는 달리 신분에 대한 법적 정의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도이힐러 교수는 사회적으로 통제되고 합법화된 위계와 지배의 패턴은 신라의 골품제에서 발단한 이후 전통시대 한국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제도들의 성격과 작동방식을 규정했다고 간주한다. 사회적인 것을 정치적인 것보다 우선시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친족 이데올로기는 정치의 세계를 규정했으며 왕조 교체를 뛰어넘은 동인이었고, 나아가 한국 사회가 그토록 오랫동안 연속성이 보장된 까닭이기도 했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회에서 토착적인 출계집단의 출현과 발달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라 초기(4~5세기)부터 19세기 말까지 한국의 출계집단의 역사를 추적하는 한편 공간적으로는 경상도의 안동과 전라도의 남원을 가로지른다. 두 곳이 지리, 인구, 경제의 측면에서 대조적일 뿐 아니라, 공적인 역사자료는 물론 고문서, 문집, 족보, 읍지 등 풍부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있으며 주요하게는 한국에서 가장 저명한 몇몇 재지 출계집단의 기원과 발달을 연구하는 데 안성맞춤인 곳이기 때문이다. 안동의 의성 김씨, 안동 권씨, 광산 김씨, 진성 이씨, 풍산 유씨, 고성 이씨, 남원의 전주 이씨, 삭녕 최씨, 광주 이씨, 순흥 안씨 들이 그 예이다. 연구의 초점은 출계집단이지만, 여러 대에 걸쳐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린 것은 각 출계집단을 대표하여 행동한 개인들이었다. 저자는 안동과 남원에 정착하여 공동체를 다져나간 그 주역들의 공적인 삶을 들추어내는 가운데 사회적인 것이 한국인의 삶 구석구석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조명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한국사회의 토대’에 포함된 세 장은 유교 도입 이전의 한국사회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관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이 관점은 나중에 조선왕조에서 이룩되는 사회적·지적·정치적 발전을 이해하는 데 불가결하다. 첫 두 장은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출현한 토착적 출계집단의 기원과 초창기의 발달을 추적하고, 중국식 과거제도가 맹아기의 정치제도에 미친 영향과 의미를 탐구한다. 세 번째 장은 고려에서 조선 초로 넘어가는 시기에 이루어진 신유학의 도입을 당대의 사회적·정치적 상황이라는 넓은 맥락 속에서 논의한다. 2~5부는 조선시대 엘리트층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본다. 2부 ‘지방의 재구성’은 엘리트 출계집단이 ‘지방화’를 체험한 두 군데의 주요 지역인 안동과 남원을 소개한다. 3부 ‘유학:학문과 실천’의 주제는 지방에 정착한 엘리트들이 젊은 시절에 유학을 공부하던 방법과, 이런 학습을 통해 새롭게 이해하게 된 유교의 예법을 자신들의 친족집단에 적용하던 방식이다. 3부는 지방의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연고지에 대한 강력한 지배권을 어떻게 주장하고 확대했으며, 16세기 말의 임진왜란과 1620년대와 1630년대의 만주족의 침략에 어떻게 반응했는가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된다. 4부 ‘분리와 결속’은 17세기에 접어들어 점차 벌어진 중앙과 지방의 간극과, 그것이 엘리트의 사고와 행동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또한 그로 인한 학문적 분열과 붕당을 해명하고, 종족의 제도적 성숙을 조명한다. 5부 ‘변화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는 마지막으로 18세기의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재지 엘리트층의 전략, 그리고 사회적 경계의 타파를 시도하던 경합세력의 등장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각 부는 당대의 특수한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조건들을 개관하는 간략한 ‘서언’으로 시작되는데, 이는 개별 장들의 내용을 한국사라는 더 큰 틀 속에 놓고 바라보기 위함이다. 과거제와 신유학은 한국사회의 위계질서를 허무는 데 실패했다 중국식 과거제도의 도입(958년)과 신유학의 도입(14세기 후반)은 한국사회와 출계집단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이었다. 경쟁에 기초한 인재 등용인 과거제의 도입은 귀속적 자격과 정치적 성취의 관계에 대한 엘리트층의 생각을 바꿔놓았고, 신유학에 의한 부계출계율의 보급 및 확대는 토착적 출계집단의 구조를 혁신했다. 그러나 이 책이 밝히는 것처럼 종국적으로 과거제와 신유학이 위계질서를 허무는 데는 실패했다. 실력을 중시하는 중국식 과거제는 정치 참여가 생득권이었던 한국의 전통에 반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는 사조(四祖)를 입증할 수 있는 자에게만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출계가 우선이고 실력은 그 다음으로, 한국의 과거제는 중국의 모델과 확연하게 달랐다. 조정은 여전히 귀족들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처럼 정치적인 것이 사회적인 것을 보완하는 것쯤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국가'는 사회 안에 포섭된 기구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은 왕의 권한에 영향을 미쳤다. 귀족적 관료제는 왕의 지배력을 약화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한국의 역사에서는 왕의 독재가 애당초 불가능했다. 도이힐러 교수는 고려-조선 왕조 교체의 역사적 의미를 온전히 평가하려면 여말선초의 과도기에 대한 통념, 즉 사회정치적 균열을 틈타 '새로운' 세력이 '구체제 옹호세력'을 대체했다고 가정하는 이른바 '신진사대부' 설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고려의 세족이 조선의 사족으로 바뀌었을 따름이므로 친족 이데올로기의 연속성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권력은 여전히 신분에 내재되어 있었고 누대에 걸쳐 한정된 범위의 동일 출계집단들 내에서 순환되었다. 그 결과 고도로 사유화된 정치가 생겨나 왕권에 제약을 가했다. 한편 신유학은 부계 출계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한국사회 고유의 양계와 중국식 부계 사이의 갈등을 야기했다. 하지만 부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엘리트의 지위는 계속해서 양계적으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다시 말해서 조선의 엘리트들은 신분의 양계적 귀속이라는 가장 중요한 전통을 지켜내면서도 유교식 부계제라는 이데올로기적이고 구조적인 요소를 받아들임으로써 조선 후기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유서 깊은 지배권을 계속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붕당의 토대는 친족이었고, 붕당의 끈질긴 생명력 또한 출계집단과의 관련성에 기인했다 도이힐러 교수의 유명한 전작『한국의 유교화 과정 The Confucian Transformation of Korea』(1992)이 고려-조선 교체기의 엘리트 사회가 고유의 양계제에서 유교적 부계제로 이행하는 역사적 과정이 주제였다면, 신작 『조상의 눈 아래에서』의 핵심적인 주제 중 하나는 16세기 중반 이후 출계집단 구조의 획기적인 변화였던 '종족제도'의 출현이다. 그녀는 한국사회에서 종족의 출현이란 지방화된 엘리트가 심혈을 기울여 구상한 '차별화 전략'으로, 국가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향촌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유지하는 수단이었다고 정의한다. 15~16세기 초반 한국사회에는 사회 엘리트들의 지방의 각처로 대거 이주하는 미증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원인은 다양했다. 녹봉체계의 붕괴로 토지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적인 이유 외에도 이른바 ‘사화’와 같은 끔찍한 사건들을 피하기 위한 은신처의 필요 때문이기도 했다. 고래로부터 이어온 ‘처가거주혼’에 따라 지방에 눌러 앉은 엘리트들은 신유학을 공부하여 지역 공동체를 촘촘하게 짜인 사회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자신의 터전인 농촌공동체를 수호하라는 요구에 직면했을 때 지방화된 엘리트들은 축적된 부와 사회적 연결망을 동원하여 외적에 맞서 싸웠고, 이들이 전쟁의 패자가 아닌 승자로 부상한 것은 이후 국가에 맞서는 동력이 되기도 했다. 조선이 건국되고 150여년이 지난 시점에 종족이 지방에서 처음 생겨나 자리를 잡게 된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유교식 부계제가 농촌이라는 환경에서 엘리트를 조직하는 매력적인 모델이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한국의 종족제도는 지적·의례적·경제적·정치적 요인들이 결합된 결과로 그 요인들이 촘촘하게 얽히고설켜 하나의 요인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를 무시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 한다. 신유학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 번째 유교화가 여말선초 '치국'의 실학이었다면 두 번째 유교화는 사화를 거치며 사림이 주도권을 행사한 '수신'에 기초한 도학의 정치화였다. 도이힐러 교수는 한국에서 국가 정학이라 불릴 만한 것이 출현할 수 없었던 주된 이유로 16~17세기에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추종하는 양대 신유학파 사이에서 벌어진 경쟁과 갈등 때문으로 본다. 잘 알려진 것처럼 '올바른' 학문임을 주장하던 두 학파 사이에 투쟁은 오직 승자와 패자만을 낳았으며, 그 균열은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벌려놓았다. 끝없이 지속된 당파적 논쟁 속에 지방화된 엘리트들은 그 가장자리에서 위태롭게 서 있었다. 저자는 붕당의 토대는 친족에 기초하였으며 붕당의 끈질긴 생명력 또한 출계집단과의 관련성에 기인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편다. 당쟁은 정치적 현상이었을 뿐 아니라, 엘리트의 신분과 신분의 유지에 직결된 사회적 현상이었다는 것이다. 서인이 지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중앙에서 주도권을 잡음에 따라 퇴계의 후계자인 남인은 정계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낳았다. 17세기 이후 과거 급제나 관직 제수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된 경상도와 전라도의 재지 엘리트들의 급선무는 자신들의 신분을 지켜내는 것이었다. 그들은 유교식 종족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들의 상황에 대처했다. 종족은 과거 급제 없이도 재지 사족의 신분을 유지해준 대안이었다 종족이란 『주자가례』에 의거하여 일정한 수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긴밀하게 조직된 부계집단이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뒤따랐다. 장자의 지위가 상속에서는 물론 제사의 주제자로 격상됨에 따라 남동생들의 의례적·경제적 입지가 축소되었는데, 이는 평등한 형제관계를 강조하던 고래의 전통에 위배되는 것이었다. 형제들 사이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좀 더 폭넓게 구성되는 조직인 '문중'이 만들어졌다. 문중은 평등한 형제관계의 이상을 되살린다는 취지에서 출계집단의 모든 성인 남계친을 포함시키는 사회단위로 - 장자가 제사를 지냈다면 - 이들은 시조나 현조를 기리는 묘제를 봉행했다. 이처럼 한국의 부계제가 문중에 의해 균형이 맞추어지지 않았다면, 엄격하게 조직된 중국식 부계제는 한국에 뿌리를 내리기 어려웠을 것이라 저자는 해석한다. 이 또한 한국의 사회적 전통이 중국식 모델을 변용시킨 예이다. 종족은 재지 엘리트가 중앙으로부터의 소외, 국가의 지방에 대한 통제와 압력이 가중되는 17세기 상황에서 과거 급제 없이도 사회적 우위를 인정받는 대안이자 사회정치적 도구였으며 재지 엘리트의 신분을 정당화하고 유지시키는 전략이었던 것이다. 또한 붕당과의 결연을 통해 정치적 성격을 띠며 국가와 사회 사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었다. 도이힐러 교수는 서울에서 벼슬을 하던 소수 엘리트 출계집단의 손에 권력이 집중되는 반면, 재지 엘리트의 출계집단의 손에 ‘토지’가 집중된 것도 흥미로운 현상이라 기술한다. 또한 중앙과 지방의 분리에서 지역 차별은 결코 서북 지방에 국한되었던 현상이 아니라 영남(남인)과 전라(남인과 서인) 또한 소외당했다 한다. 한국사회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유교화된 국가로 일컬어지지만, 토착적 친족 이데올로기의 힘과 내구성은 중국식 과거제와 부계화 같은 외래의 영향을 무력화하거나 변용시켰다. 출계집단 모델은 외국의 영향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고, 그 자체의 필요에 따라 패턴을 수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역동적 모델이었다.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자, 전통적인 신분제가 붕괴되었다 한국식으로 해석된 유교는 사회적 차별을 완화시키기보다는 강화시켰다. 향리와 서얼은 엘리트층에 가깝다는 이유로 주변화되었고, 특히 평민과 노비를 소외시켰다. 향리가 조선 초기에 정권을 장악한 엘리트층이 자신들의 지배력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대하려 할 때 '문제'가 된 집단이었다면, 서얼 문제는 고려시대에서 선례를 찾을 수 없는 전적으로 새로운 현상이었다. 고유의 양계에 부계라는 독특한 조합이 서자 문제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재지 양반층이 책의 주연이라면 향리와 서얼은 조선 후기 양반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독립적으로 제각기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했던 조연들이다. 일부 양인과 노비는 자신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사족의 체면은 손상시켰다. 조선후기 재지 엘리트들은 갈수록 다양한 대항세력에 시달리며 운신했다. 실제로 지방이라는 무대는 '향전鄕戰'이라는 신조어가 시사하듯이 유동적이었고 때로는 갈등에 휩싸여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재지 사족은 자신들의 물질적, 상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자신들의 신분상 우위를 방어하고 유지하려 했다. 무엇이 이 불평등한 사회를 그토록 오랫동안 하나로 묶어왔을까? 사족은 단순한 억압과 착취로 대부분이 문맹인 인구를 통제했을까? 아니면 사족이 전파한 사회계약의 도덕률이 수직적으로 분배된 권한과 수평적으로 작동되던 공동체성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신분집단들 사이의 관계를 중재했을까? 그것도 아니면 지배 엘리트들이 그런 가치와 관행을 보급한 것은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하급자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했던 현실을 감추기 위함이었을까? 그토록 오랫동안 양반 엘리트에게 특권을 부여했던 사회신분제는 조선 후기에 비엘리트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신분상승'을 꾀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개혁될 수 없었을까? 역설적이게도 직함을 팔아서 그런 추세를 부추긴, 다시 말해서 그것을 산 자들에게 군역을 면제시켜줌으로써 적어도 사회적 입신의 환상을 심어준 것은 바로 정부였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구성된 '귀'와 '천'의 제도는 엘리트층이 변화하는 사회적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막았고, 비엘리트층이 부나 직함을 앞세워 양반 계층에 침투하는 것을 방해했다. 이런 까닭에 저자는 엘리트층의 몰락이 갑작스럽게 찾아왔을 것이라 한다. '제도'로 법제화된 적은 없었지만, 신분제는 한 사회집단이 사회의 나머지 집단들을 지배하는 것은 급변하는 근대세계에 설 자리를 찾고 있던 국가에서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간주됨에 따라 1894년에 돌연 철폐되었다.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자, 전통적인 신분제도가 붕괴된 것이다. 실제로 ‘사회적인 것’은 근대세계에서 그 규범적 힘을 상실했지만 감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하고 있었고, 한국사회의 ‘양반화’라고 적절하게 명명된 현상을 낳았다. ‘역사적인 실체로서의’ 양반은 나라를 도탄에 빠뜨렸다는 비난에 자주 휩싸이지만, 양반의 신분을 내세우는 것은 심지어 오늘날에도 개인의,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정체성을 구성할 때 여전히 강력한 호소력을 발휘한다.‘권’은 주로 ‘강력한’으로 번역 되지만, ‘상황을 저울질’하거나 ‘사태의 긴박성을 판단’한다는 뜻도 지니고 있으므로, ‘기회주의적’이라는 의미를 띨 수도 있다. 이 해석이 옳다면, 권문은 ‘강력한 가문’보다는 ‘기회주의적 가문’을 나타낸다. 물론 권문이라는 용어에는 ‘권력’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말이다. 따라서 권문은 과거제의 틀 밖에서 왕의 은총을 입어 권세를 잡은 다음 협잡과 뇌물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불법적으로 부를 축적하고 평민을 괴롭힌 사람들, 요컨대 부도덕한 행위로 전통적인 사회정치적·경제적 질서를 위협한 사람들을 지칭했다. 통상적인 역사서는 대개 권문과 세족을 하나의 단어, 즉 권문세족으로 뭉뚱그려 ‘오랫동안 권세를 누리면서 타락한 고려 후기의 기성 정치세력’을 가리키는 데 사용했지만, 최근에 박용운은 그 두 용어가 당대의 문헌에서 합성어로 쓰인 적이 없고, 사실은 상이하게 구성된 두 집단, 즉 ‘기회주의적 가문’(권문)과 지체 높은 세습 엘리트층(세족)에 별도로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바 있다. 이 통찰은 고려 후기의 권력구도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2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족과 권문 사이의 경계선은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니었지만, 두 용어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따르면 1300년대 초반에 두 집단의 권력관계가 사상 최초로 역전되었음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주인과 노비의 관계는 종종 군신관계에 비유되었다. 이는 상호의존성을 암시함으로써 지배와 종속의 가혹한 현실을 은폐하는 방법이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는 것은 노비의 본분이고, 그 공로에 보답하는 것은 주인의 권한이다.” 그럼에도 주인이 노비의 신체, 노동, 재산, 자손까지 완벽하게 통제했다는 사실은 그 관계의 극심한 불평등을 웅변으로 말해준다. 주인과 노비의 관계는 긴장과 적대감으로 가득 찬 것이었다. 유학자의 인도적 양심에 위배되는 상황에 날마다 직면했던 일부 엘리트 노비주는 엄격함과 인자함을 적절히 안배하여 노비들을 다루는 방침을 마련했다. 노비의 관리는 당대의 수많은 ‘가훈’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예컨대 본인이 노비주였던 이퇴계는 아들 준에게 권위만 내세우지 말고 자애심을 갖고 노비를 다루라고 충고했다. 그는 할아버지로부터 노비들이 원한을 품지 않게 하라고, 또 “무지한 여자노비를 관대한 마음으로” 대하라고 배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할 시간을 주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규율에 따르게 하라고 준에게 타일렀다. 하지만 “비협조적이고 방자한” 노비들이 가문을 망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 소심하거나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그들의 불복종을 부추기지 말라고 훈계했다. 그는 노비란 천성적으로 완고하고 태만하므로 엄격하게 감독하지 않으면 씨를 뿌리고 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는 적기를 놓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게으른 노비 한 명을 골라 매질하면 다른 노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또 아프다는 핑계로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것은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노비들이 수령의 관아에 자주 출입하고 소문을 퍼뜨리고 서로 싸움질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분명히 퇴계는 노비들을 단호하면서도 관대하게 통제하고자 했다. 출계집단이 한국사의 주요 동인이었다는 명제는 저명한 사대부 양성지梁誠之(1415~1482)가 15세기 중엽에 올린 상소문에서 전례를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 마크라메
지와수 / 김고은 (지은이)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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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김고은 (지은이)
취미로 즐길 때와 취미를 직업으로 발전시켰을 때는 많은 것이 달라진다. 많은 분들이 덕업일치를 꿈꾸는 이유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인데, 막상 취미가 일이 되면 미처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이 행복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행복한 덕업일치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매듭법을 중심으로 만든 작품들을 기획한 과정부터 실제로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디테일을 살리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나기 때문에 마이크로 마크라메를 일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할 만할 것이다.프롤로그_행복한 덕업일치, 즐거움을 잃지 않는 나만의 속도가 만든다 1장. 취미로 시작한 마크라메, 덕업일치 삶을 선물하다 - 끈기 없는 나에게 딱 맞는 공예를 만나다 - 불안할 때마다 찾았던 마크라메, 나만의 힐링코드 - 마크라메로 돈을 벌기 시작하다 - 온라인 클래스 도전과 성공 - 누구나 만들어 팔 수 있는 시대 - 내 마음에 들면 누군가의 마음에도 든다 - 작품 판매의 생명, 사진 - 내 작품을 선물처럼 포장하기 <실전 팁> 수익으로 연결하기 유리한 작품들은 따로 있다 <실전 팁>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던 나만의 비법 2장. 마이크로 마크라메 이해하기 - 마이크로 마크라메와 마크라메는 다르다 - 마이크로 마크라메, 작은 세상이 더 아름답다 - 마이크로 마크라메를 즐기기 위한 기본 도구 - 마이크로 마크라메의 주재료, 실만 제대로 알아도 반은 성공! - 주연 못지않게 빛나는 조연, 부자재 tip_만들려는 작품에 가장 어울리는 실 고르기 <실전 팁> 원석,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3장. 기본 매듭만으로도 작품이 된다 01. 평매듭법을 활용한 펜던트 팔찌 tip_매듭 모양을 단단하고, 예쁘게 만들려면 tip_어느 쪽 할 차례인지 헷갈릴 때 방향 구분하기 tip_실을 넉넉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 tip_펜던트 대신 원석도 OK! <실전 팁> 매끄러운 매듭 라인 연출법 <실전 팁> 깔끔하고 견고한 매듭 마감 방법 02. 두 줄 꼬기와 참 장식으로 만든 팔찌 tip_밝은 색 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03. 이어엮기법을 단순하게 반복해서 만드는 팔찌 tip_칸과 칸 사이 틈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tip_매듭의 길이가 길어지면 tip_여섯 가닥 실 중 어떤 실을 남길까? 04. 8자 매듭으로 만든 팔찌 tip_8자 모양을 길쭉하게 혹은 동그랗게 만들기 tip_색을 섞어 만드는 8자 꽃무늬 팔찌 05. 작고 예쁜 V 매듭 반지 06. 래핑 매듭을 이용한 싱글 래핑 목걸이 펜던트 tip_원석을 잘 감쌀 수 있는 두께 조절법 tip_래핑 매듭 안쪽과 바깥쪽 구분하기 tip_래핑 매듭 시작한 중심 줄에서 매듭을 끝내야 하는 이유 tip_뒷면을 감싸는 중심 줄 2개 따로 빼기 tip_래핑매듭으로 다양한 재료 감싸기 <실전 팁> 원석이 빠지지 않는 단단한 원석 래핑 방법 07. 자투리실로 만드는 모자이크 팔찌 tip_자투리실의 끝과 처음을 팔찌의 뒷면으로 숨겨주기 4장. 기본 매듭에 디자인을 더해 명품 만들기 01. 비즈로 포인트를 준 동글 반지 tip_원하는 사이즈로 매듭 반지 만들기 <실전 팁> 비즈와 원석을 잘 끼우는 방법 02. 싱글래핑을 한 번 더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한 더블 래핑 목걸이 tip_A를 나오는 실은 8cm 정도 남기기 tip_새로 생기는 매듭과 래핑 매듭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tip_뒷면을 감싸고 있는 중심 줄 빼놓기 tip_중간 중간 실 엉키지 않게 풀어주기 tip_목걸이 줄에 원석이나 비즈 추가 <실전 팁> 더블 래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실전 팁> 더블 래핑 방법 두 가지 03. 클래식한 디자인의 포에버 클래식 팔찌 tip_투톤 래핑법 04. 높은음자리표를 닮은 클레프 팔찌 tip_높은음자리표 라인을 예쁘게 만들려면 tip_중심 줄과 엮는 줄 구분하기 tip_두 번 녹여 더 깔끔하게 마무리 05. 원석과 비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르떼 팔찌취미로 즐길 때와 취미를 직업으로 발전시켰을 때는 많은 것이 달라진다. 많은 분들이 덕업일치를 꿈꾸는 이유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인데, 막상 취미가 일이 되면 미처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이 행복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행복한 덕업일치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취미생활을 했지만 끈기가 없어 금방 싫증을 내던 저자에게 마이크로 마크라메는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우연히 해외에서 마이크로 마크라메로 만든 목걸이를 보고 단숨에 빠져들었고, 한국에 돌아와 바로 독학으로 마크라메를 하기 시작했다. 마크라메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마크라메를 하는 동안에는 복잡한 생각을 덜어내고 오롯이 마크라메에 집중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힘들 때마다 마크라메를 하곤 했다. 하지만 막상 마크라메를 일로 하기 시작하자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내가 만든 마크라메 작품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온/오프라인 클래스로도 적지 않은 돈을 벌었지만 취미로 할 때만큼 즐겁지가 않았다. 작품이든 클래스든 기획부터 촬영, 홍보까지 혼자서 다 해야 한다는 것도 힘들었지만 트렌드나 구매자의 취향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작품 기준을 만들고, 차별화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다른 공예도 그렇겠지만 마이크로 마크라메는 시간과 정성을 들인만큼 작품의 결과도 좋아진다. 아무리 손재주가 좋은 사람도 처음부터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는 없다. 똑같은 매듭법이라도 매듭을 당기는 각도와 힘의 정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는 예민한 공예라서 계속 반복해 매듭을 지으면서 터득하고 익숙해져야 한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매듭법을 중심으로 만든 작품들을 기획한 과정부터 실제로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디테일을 살리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나기 때문에 마이크로 마크라메를 일로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할 만할 것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면서 힐링하고, 그렇게 만든 작품이나 노하우가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 행복한 덕업일치! 이 책이 그 시작을 도울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스터디
고백과문답 / 장대선 지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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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대선 지음
장로교회의 독특한 성격이 반영된 예배모범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예배모범에서 제시하는 예배와 신앙의 삶이 어떤 것인지 그 중심을 잡아주는 교재이다. 그러므로 이 교재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의 내용과 순서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다만 설교와 관련해서는 두 주의 분량으로 나누어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이 책(교재)의 사용을 위한 간단한 지침 - 02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이 작성된 간략한 배경 - 05 Ⅰ.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 그리고 장로교회의 예배 - 11 쉼(休)글 : 왜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인가? - 23 Ⅱ. 하나님의 공중 예배를 위한 회집과 자세에 관하여 - 29 Ⅲ. 성경의 공적인 낭독에 관하여 - 43 Ⅳ. 설교 전의 공중 기도에 관하여 - 57 Ⅴ. 말씀의 설교(Ⅰ) - 77 Ⅵ. 말씀의 설교(Ⅱ) - 95 Ⅶ. 설교 뒤의 기도에 관하여 - 109 Ⅷ. 성례의 집례에 관하여: 세례에 관하여 - 123 Ⅸ. 성찬 혹은 주의 만찬의 시행에 관하여 - 141 Ⅹ. 주일을 거룩하게 함에 대하여 - 165 쉼(休)글 : 예배모범에 왜 헌금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 - 181 XI. 결혼 예식 - 185 XII. 병자의 방문에 관하여 - 203 XIII. 죽은 자의 매장에 관련하여 - 219 XIV. 공적인 금식에 관하여 - 235 XV. 공적인 감사의 날에 관한 모범 - 251 XVI. 시편을 노래하는 것에 관하여 - 265 쉼(休)글 : 예배와 신앙생활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 279 부록: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영문 ? 285 해답지 - 343이 책은, 장로교회의 독특한 성격이 반영된 예배모범(directory for worship)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예배모범에서 제시하는 예배와 신앙의 삶(생활)이 어떤 것인지 그 중심(core)을 잡아주는 교재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재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1645)의 내용과 순서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다만 설교와 관련해서는 두 주의 분량으로 나누어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부록으로 첨부된 공중 예배를 위한 때와 장소에 관한 모범은, 주일 성수에 대한 모범과 긴밀히 연관된다고 보기 때문에 주일 성수에 개한 모범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예배모범의 본문을 다루기에 앞서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에서 제시하는 장로교회의 예배 순서가 어떤 특징과 차이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그러므로 총 16주(4개월) 과정에 걸쳐서 장로교회의 기본적인 예배와 신앙 실천의 방식을 다함께 상고하여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와 관련된 교리문답과 신앙고백의 내용도 함께 대조해 볼 수 있도록 본문을 편집해 놓았으며, 무엇보다 이 예배모범이 1919년에 조선예수교장로회에 들어왔을 때에 어떤 내용으로 들어왔었는지 까지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바뀐 조선어법에 맞게 다소간 개정된 1934년판 예배모범을 첨부하여 대조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 교재의 매 회마다의 구성을 보면, 기본적으로 내 부분(본문, 분석, 해설, 적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분석’의 과정을 통해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본문을 4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인도자의 재량에 따라서는 그보다 많은 부분들로 나누어 살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했습니다. 또한 ‘해설’에서는 예배모범의 본문과 관련한 여러 배경과 맥락 등에 관한 간략한 해설을 더하여, 본문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성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적용’의 부분에서도 기본적으로 4개의 질문(이 또한 인도자의 재량에 따라서는 더욱 다양한 질문과 답변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을 통해 공부한 내용들을 실제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교재는 이제 장로교회의 신앙을 접한 입문자(초신자)에서부터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직분 자들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장로교회의 성도(saint)로서 생활하려는 모든 예배 자들에게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울러 필자가 저술한 스코틀랜드 가정예배모범에 관한 해설서인 『교회를 세우는 가정예배』를 함께 참고한다면, 신자 개인과 가정, 그리고 공적인 교회의 예배에 이르는 일련의 장로교회 예배에 관해 기본적인 맥락과 의미들을 파악해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장로교회의 목회에 대한 개괄적이면서도 실제적인 개념 또한 파악해 볼 수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엄마가 먼저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와일드북 / 유휘랑, 백소윤, 이소희 (지은이)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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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유휘랑, 백소윤, 이소희 (지은이)
누구나 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지만 엄마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이상 학원을 운영하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엄마가 먼저 배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출간했다. 저자는 내 자녀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내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자녀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음양오행의 명리학으로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한 후 그 성향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꾸며놓았다.책을 펴내며 ... 8 1장 자기주도학습 교육 코칭으로 시작하자 01. 교육 코칭의 정의 ... 14 02. 교육 코칭의 스킬 ... 16 03. 교육 코칭의 활용 ... 22 2장 자기주도학습에서의 엄마 영향 01. 왜, 자기주도학습인가 ... 30 02. 성적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 37 03. 자기주도학습에서 엄마의 역할 ... 42 04. 부모의 교육관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한다 ... 47 3장 자기주도학습 전략 01. 동기전략 ... 57 02. 인지전략 ... 79 03. 행동전략 ... 98 4장 자기주도학습 습관 01. 학습 플래너 ... 114 02. 학교에서 공부하기 ... 118 03. 집에서 공부하기 ... 123 5장 명리로 알아보는 자기주도학습 성향 01. 음양오행의 이해 ... 135 02. 음양오행의 특성 ... 141 03. 천간의 특성과 학습성향 ... 157 03. 서양심리 vs 명리학 ... 183 6장 자기주도학습 성향 01. 연상기억법 ... 194 02. 가장 좋은 학습법 ... 197 03. 오감학습법 ... 202 04. 메타 인지 향상법 & 학습법 ... 204 05. 협동학습법 ... 207 06. 스키마 학습법 ... 210 07. 기억 방 학습법 ... 214 부록 ... 216 에필로그 ... 222누구나 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지만 엄마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이상 학원을 운영하면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엄마가 먼저 배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내 자녀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내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자녀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음양오행의 명리학으로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한 후 그 성향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꾸며놓았다. ◆ 미래의 자녀 모습은 지금 이 순간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누구나 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지만 엄마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해야 한다. 따라서 자녀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내고 자기주도학습방법을 습득하여 자녀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격려해주어야 한다. 인간의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며 좋은 생각을 하면 상상만으로도 상쾌해진다. 긍정경험을 상상만 하더라도 긍정 에너지가 생겨서 부정감정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 내 안의 긍정 에너지(긍정 감정, 긍정경험)를 찾아내어 긍정적인 선택을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를 것이다. 본서에서는 내 안의 긍정 에너지를 찾아내어 긍정적인 목표를 이루고 긍정적인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 아이들 스스로도 자기주도학습을 원하고 있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은 옷 입기, 신발 신기, 밥 먹기 등 스스로 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자라면서 스스로 알아서 하고 싶은 욕구는 더 커진다. 독립된 인격체로 커 가기 위해 무엇이든 자신의 의지대로 해 내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혼자 하기를 원한다. 그것도 잘해내기를 원한다. 어릴 적 옷 입기나 신발 신기를 혼자 하고 싶었던 것처럼 공부도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고 또 시험공부도 스스로 하기를 원한다. 공부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방법을 몰라 못 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다. 알아서 할 것이라고 큰소리는 쳤지만, 방법도 모르고, 생각대로 실천 못 하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기도 한다. 이때 엄마가 아이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힌트를 주고 스스로 노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즉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주고 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은 자기 일을 부모가 해주기보다는 기다려 주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있다는 것은, 공부를 위해 필요한 시간 관리, 감정관리, 스트레스 관리능력이 있다는 것과 같다.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내공이 쌓이게 될 것이다.아이의 성장단계마다 부모의 역할이 변화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에서 부모의 역할 변화 시기는 언제일까? 자녀들은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까지는 하루에 문제집 몇 쪽 풀기, 정해진 독서시간 및 분량 지키기 등 부모가 정해 준 규칙을 잘 따른다. 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 전후부터 갑자기 부모님의 학습 점검을 간섭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집을 대충 푼다든지 몰래 답을 베낄 때도 있다. 또 늘 하던 공부를 귀찮아한다. 이때는 자녀의 행동변화를 관심 있게 관찰하면서 부모의 역할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 공부 분량을 살펴보자먼저, 학교 과제 등 공부할 분량이 평소보다 늘어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공부를 왜 게을리하는지 물어보자. 이때쯤 아이들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느낌을 설명하지 못하고 ‘그냥 싫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대화는 구체적으로 하자예를 들어 공부하기 힘들어하고 싫어할 경우, 공부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지, 매일 하는 게 힘든지, 문제가 어려운지 등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대화해야 한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일기를 보여주기 싫어한다. 심지어 학교에 제출하는 일기와 자기만 보는 일기를 구분해서 쓰기도 한다. 자기만의 방을 따로 갖고 싶기도 하고, 부모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외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간섭을 줄이자자녀가 자기만의 세상을 갖고 싶다고 한다면 공부에서도 부모의 간섭을 줄여야 한다. 부모로서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자녀와 관계에서 한번은 만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지혜롭게 기다려주어야 한다.
30 Questions 부모가 하나님에 대하여 답하다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나타샤 크레인 (지은이), 신형섭 (옮긴이) / 2020.09.25
15,000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소설,일반
나타샤 크레인 (지은이), 신형섭 (옮긴이)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에 대해 믿음의 부모들이 바르게 안내하고 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신앙교육을 위한 변증서’이다. 이 책은 믿음의 부모로서 답하기 꽤 까다로운 질문들과 이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답변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으며, 이 내용들을 자녀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제1부.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실까 1.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 우주는 어디서 왔을까? 3. 생명은 어디서 왔을까? 4. 인간의 도덕적 이해는 어디서 왔을까? 5. 하나님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과의 차이점은 뭘까? 6. 얼마나 많은 증거가 있어야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을까? 제2부. 과학과 하나님은 어떤 관계일까 7. 과연 과학이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8. 과학과 종교는 서로 모순될까? 9. 과학과 종교는 서로를 보완할 수 있을까? 10. 하나님은 과학이 알지 못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일까? 11. 인간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를 과학이 설명할 수 있을까? 12. 과학자들은 하나님을 얼마큼 믿을까? 제3부. 하나님의 본성은 무엇일까 13.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을 말해 주고 있을까? 1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15.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16.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은 왜 그렇게 잔인할까? 17. 어떻게 삼위일체 하나님이 가능할까? 18. 왜 하나님은 성경에서 자신을 더 드러내시지 않을까? 제4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뭘까 19. 사람들은 왜 같은 하나님을 서로 다르게 믿을까? 20. 모든 종교는 같은 신을 숭배할까? 21. 우리의 믿음은 단순히 자라난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일까? 22. 왜 기독교인들은 종종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의심할까? 23.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4.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제5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25. 삶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26. 우리에겐 정말 자유의지가 있을까? 27.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28.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책임은 뭘까? 29. 우리는 악의 존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30. 성경적 소망이 왜 중요할까? 당신은 자녀를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 있는가? 혹시 이 시대의 문화가 자녀들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을까 두렵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에 대해 믿음의 부모들이 바르게 안내하고 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신앙교육을 위한 변증서’이다. 이 책은 믿음의 부모로서 답하기 꽤 까다로운 질문들과 이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답변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으며, 이 내용들을 자녀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멍해졌다
렛츠북 / 최은수 지음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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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은수 지음
창의성을 키우는 어린이시 지침서 1권. 2017년 6개의 연결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나온 시를 3천 편이 넘게 모았다. 그렇게 모은 시를 심사하고 84편의 시에 시평을 붙였다. 어린이시 1편마다 시가 나온 배경과 감성적 논리적 매력을 해설해주는 안내자가 있어, 84편의 생생한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계발의 기초로 삼았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채워져 있다.여는 글 모든 어린이는 피카소 제1부 멍해졌다 바다 구경 손권 2학년 중진초 자전거 김요하 2학년 제철초 수영장 김나현 2학년 제철초 코스모스 김동건 2학년 백운초 노을 정나영 5학년 중진초 이사 간 친구의 편지 황윤서 3학년 중앙초 기억 박정원 3학년 중앙초 갈대 박지훈 4학년 백운초 늑대 김나린 4학년 풍남초 엄마 권지후 4학년 왕지초 잠꼬대 이유빈 4학년 중앙초 개미 주윤성 4학년 중앙초 우물 옆의 놀이터 정은유 5학년 중진초 준비하고 있던 상처 배지원 5학년 제철초 돈 송영민 6학년 중앙초 우리 아빠 송영민 6학년 중앙초 개미와 베짱이 김보민 2학년 중진초 거미 문현웅 3학년 중진초 1000원 최정우 4학년 중앙초 가족 김시원 4학년 중앙초 사랑의 편지 김진하 3학년 풍남초 비눗방울 임가빈 4학년 백운초 무지개 김보민 2학년 중진초 도마뱀 이상준 2학년 제철초 매미 차연아 2학년 중진초 우산 강윤서 3학년 중앙초 출렁다리 안효준 3학년 중진초 화분에 물 주기 류가영 4학년 중진초 달님 박진우 5학년 옥곡초 개미 김윤후 5학년 제철초 나의 걸음 박채린 5학년 중앙초 그림자 김은지 5학년 백운초 친구 김예린 5학년 백운초 여행 심지욱 6학년 백운초 매미 정예은 1학년 백운초 엄마 차 신은성 1학년 중진초 외할머니 허예린 1학년 제철초 제2부 새들이 지켜줄 거예요 독도 지킴이 최서준 1학년 풍남초 이슬 김요하 2학년 제철초 아파트 이유빈 4학년 중앙초 깡통 문규리 4학년 중앙초 민들레 정수안 4학년 백운초 가뭄 정나영 5학년 중진초 해 송슬빈 1학년 중진초 밤하늘 구혜빈 1학년 중앙초 해 최병준 2학년 제철초 풍남 바다 황현승 2학년 풍남초 가을 박강민 2학년 풍남초 달팽이 김희연 2학년 중진초 붉은 눈의 흑룡 박서현 2학년 빛누리초 물고기 수학 김승민 3학년 풍남초 무지개 고은 3학년 백운초 무지개 문현승 4학년 중앙초 가위 하민수 4학년 백운초 저녁 강승민 4학년 백운초 가을 전쟁 김나린 4학년 풍남초 줄다리기 김사랑 5학년 풍남초 잠자리 권지후 4학년 왕지초 미안해 김진헌 4학년 중진초 새벽 한여진 5학년 중진초 바람 김민정 5학년 제철초 귀뚜라미 김민성 5학년 제철초 고추잠자리 안예은 5학년 옥곡초 제3부 벌서고 있다 매미 최재영 1학년 제철초 어항 김민지 1학년 제철초 나비 김나윤 1학년 제철초 참새 윤호준 2학년 중진초 내일은 없다 윤호준 2학년 중진초 시간 황윤서 3학년 중앙초 필통 최정우 3학년 중앙초 휴대폰 김민근 4학년 중앙초 하품 김민근 4학년 중앙초 마법 상자 박시연 4학년 중진초 의자 심건희 4학년 중앙초 시험 정예은 2학년 중진초 매미 김세희 3학년 중앙초 화산 문현승 4학년 중앙초 마음 전재혁 4학년 중앙초 시험 서경륜 4학년 옥곡초 시험 류시은 4학년 중진초 계곡 김진헌 4학년 중진초 몽당연필 김태기 5학년 제철초 연필 김민선 6학년 백운초 시험 김민서 5학년 옥곡초 맺는 글 창의성을 어떻게 끌어줄 것인가? 어린이시 기준 주제접근, 학년별 작품 경향 분석 및 시사점 참고문헌 부록 - 1집 <멍해졌다>에 실린 어린이시 원문 보기어린이의 순수함과 상상력, 창의력은 갈수록 사그라질까? 자랄수록 시들해져 가는 아이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시 지침서 한국사전연구사의 『국어국문학자료사전』을 보면 ‘동시(童詩)’는 어른이 어린이를 위하여 어린이다운 심리와 정서로 쓴 시를 말한다. 따라서 동시는 엄격하게는 성인이 쓴 시를 의미한다. 그러나 백석은 1956년 『아동문학』에서 어린이작품 10편을 실어 어린이가 쓴 시와 그 자체로의 문학적 힘에 주목했다. 오인태 시인은, “시를 누가 쓰냐에 따라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를 ‘어린이시’로 정했다.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교육적으로 시를 보여주기 위해서, 어린이처럼 가정하고 동시를 쓰고 있다. 그러나 어른은 어린이가 아니다. 수십 년 전 어렸을 적 추억과 정서는 왜곡되기 마련이다. 시공간도 달라지고 인생 경험이 쌓이고 익숙한 장면들도 많아지는 만큼, 미지에서 야기되는 호기심과 놀라움은 점점 없어진다. 대부분 어른이 되어 시인이 쓰는 동시는 시적인 완성도와 기교가 있으나, 어린이와 교감이 어려울 수 있고 어린이가 쓰는 시에 비해 생동감이 부족하다. 어린이만의 독창성은 어린이에게서 나올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여태껏 동시에 비하여 어린이시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했다 하더라도 소홀히 하지 않았을까?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의 원천을 ‘아이들이니까’, ‘아이들은 순수하니까’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어린이시를 해설한 최은수는 비고츠키의 구성주의 시각에서 보자면, 확장성 있게 창의성을 끌어주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중요하다고 한다. 어린이의 작품일수록 종합적이고 통찰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환경적 심리적 과학적 문학적 철학적 깊이를 담아 심도 있게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 책을 펴내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한다. 『멍해졌다』는 2017년 6개의 연결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나온 시를 3천 편이 넘게 모았다. 그렇게 모은 시를 심사하고 84편의 시에 시평을 붙였다. 어린이시 1편마다 시가 나온 배경과 감성적 논리적 매력을 해설해주는 안내자가 있어, 84편의 생생한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계발의 기초로 삼았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채워져 있다.
몸이 기억하는 말들 (초록 표지)
저스트스토리지 / 김로로 (지은이)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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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스토리지
소설,일반
김로로 (지은이)
서비스 브레인
새녘출판사 / 김현식 (지은이)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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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녘출판사
소설,일반
김현식 (지은이)
의사결정의 95%는 감정의 뇌가 내린다. 최근 뇌 과학이 발전하면서 소비자 행동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소비자 행동 아래 감정, 감정 아래 욕구, 욕구 아래 감정의 뇌. 우리 행동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감정의 뇌를 알아야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브레인이 될 수 있다. 고객접점의 5단계, 즉 따뜻한 고객맞이, 친근한 공감대 형성, 유능한 제품설명, 믿음직한 구매제안, 호감 가는 고객배웅에서 고객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감정의 뇌 사용법을 알아보자.머리말: 고객의 감정을 만족시키는 서비스 브레인이 되어야 합니다 제1부 감정의 뇌가 서비스에 색을 입힌다 제1부를 시작하며: 새로운 서비스 행동모델이 필요하다 제1장 의사결정의 95%는 감정의 뇌가 내린다 1. 우리 뇌는 의외로 감정적이다 2. 감정의 뇌, 그것이 알고 싶다 제2장 욕구를 알면 감정이 보인다 1. 욕구의 5단계와 고객감동 요소(카노모델) 2. 고객의 욕구 이해하기, 충족시키기 제3장 공감 서비스는 힘이 세다 1. 고객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기 2. 다양한 감정인식과 공감 능력 높이기 3. 긍정감정을 만들고 미러링하기 제4장 몸짓이 먼저 말을 한다 1. 호감과 유능함은 무엇으로 평가할까? 2. 몸짓언어 읽기, 몸짓언어 표현하기 3. 열고웃눈몸(열린 자세, 고객 끄덕임, 웃음, 눈맞춤, 몸 맞추고 기울이기) 제2부 감정의 뇌를 터치하는 접점별 노하우 제2부를 시작하며: 고객의 접점별 욕구와 감정을 만족시켜라 제5장 1단계: 따뜻한 고객맞이 1. 따뜻한 고객맞이 단계의 고객 욕구와 감정 2. 따뜻한 고객맞이를 위한 서비스 행동 BMWS 제6장 2단계: 친근한 공감대 형성 1. 친근한 공감대 형성 단계의 고객 욕구와 감정 2. 친근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비스 행동 BMWS 제7장 3단계: 유능한 제품설명 1. 유능한 제품설명 단계의 고객 욕구와 감정 2. 유능한 제품설명을 위한 서비스 행동 BMWS 제8장 4단계: 믿음직한 구매제안 1. 믿음직한 구매제안 단계의 고객 욕구와 감정 2. 믿음직한 구매제안을 위한 서비스 행동 BMWS 제9장 5단계: 호감 가는 고객배웅 1. 호감 가는 고객배웅 단계의 고객 욕구와 감정 2. 호감 가는 고객배웅을 위한 서비스 행동 BMWS■ 감정의 뇌를 알아야 고객만족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의사결정의 95%는 감정의 뇌가 내린다. 최근 뇌 과학이 발전하면서 소비자 행동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 소비자 행동 아래 감정, 감정 아래 욕구, 욕구 아래 감정의 뇌. 우리 행동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감정의 뇌를 알아야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브레인이 될 수 있다. 고객접점의 5단계, 즉 따뜻한 고객맞이, 친근한 공감대 형성, 유능한 제품설명, 믿음직한 구매제안, 호감 가는 고객배웅에서 고객의 예스를 이끌어내는 감정의 뇌 사용법을 알아보자. ■ 고객의 감정을 만족시키는 서비스 브레인이 되어야 한다 고객은 어떤 서비스를 바랄까? 미소 짓고 인사만 잘해도 고객이 만족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익명의 고객이 아닌 소중한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한다. 인간적인 서비스란 고객 개인별로 충족되기를 원하는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고객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며, 공감 수준을 뛰어넘어 고객이 알지는 못하지만 느끼기를 바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인간적인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자에게도 만족감을 준다. 먼저 서비스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왜 해야 하는지 이유와 목적을 알게 되면 서비스 행동에 대해 공감하면서 실행력이 높아진다. 또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A라는 서비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업무가 재미있어지며, 매일 똑같은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도 잘 모르고 반복적으로 했을 때 빠지기 쉬운 매너리즘을 제거할 수 있다. 나아가서 공감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대상회와 거울신경세포가 강화되어 서비스 브레인이 될 수 있다. ■ ‘서비스 브레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의 발견 인생 이모작을 위한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담당한 서비스 교육개발 프로젝트에서 필자는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감정에 중점을 두어 시작하면서, 점차 감정이 고객의 제품과 서비스 구매와 만족도 향상에 거의 백퍼센트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감정이 어디서 생기고 어떻게 표현되며 무엇으로부터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각각의 서비스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개발하여 진행한 결과,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100점 만점에 가까운 교육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서비스에 대한 변화 욕구는 더 뜨거웠다. 서비스 매니저나 강사들을 만났을 때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뇌 과학과 감정을 서비스 행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였다. 요즘에는 서비스 행동을 노하우(know how) 위주로 가르치거나 코칭을 하면 고객접점에 있는 서비스 제공자들이 식상해 한다고 한다. 특히 3년 이상 된 고참 직원들에게는 서비스에 대해 더 이상 가르칠 내용도 없지만 지속교육을 위해 이전의 내용을 강의하면 또 그 나물에 그 밥이냐고 불만 섞인 말을 한다고 한다. 고객이 진화하고 있다면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진화해야 한다. 필자는 서비스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감정의 탄생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백 권의 책을 읽고 관련 논문을 찾아보고 자신의 경험들을 반추하면서 서서히 머릿속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행동모델이 자리 잡아갔다. 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인간의 미충족된 욕구이고, 그 욕구가 감정을 자극하고, 감정은 말, 표정, 자세, 행동 등을 통해서 미충족된 욕구를 해결한다는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 후 각각의 세부 요소들을 연구하면서 인간의 욕구, 감정, 심리학, 뇌 과학, 행동경제학 등이 별개가 아닌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내용들을 서비스 행동으로 정리하면서 서비스 행동의 이유와 효과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이해하고 서비스 제공자도 즐겁고 고객도 만족하는 ‘서비스 브레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 이 책의 구성 1부에서는 서비스 행동모델에 대해 소개를 한다. 서비스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욕구가 발생하면 감정이 일어나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한다는 기본 전제를 갖고 감정의 뇌의 기능과 함께 살펴보았다. 먼저 인간이 의사결정을 하는 95%는 감정의 뇌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따라서 감정의 뇌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무의식적으로 충족되기를 원하는 인간의 욕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장면에서 고객의 어떤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 번째는 고객이 긍정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자가 긍정감정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고객이 감정접점별로 필요한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서비스 행동과 긍정감정을 고객이 잘 느낄 수 있도록 쉽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네 번째는 고객과 대화를 나눌 때 나의 몸짓이 어떤 모습이고 그 모습이 고객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를 정확히 알고, 나의 몸짓언어를 인식하게 되면 고객의 몸짓을 읽을 수 있으므로 지금 어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인지 파악할 수 있음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5개의 감정접점(따뜻한 고객맞이, 친근한 공감대 형성, 유능한 제품설명, 믿음직한 구매제안, 호감 가는 고객배웅)별로 고객이 원하는 감정이 무엇이고, 왜 그런 감정이 생기는지, 어떻게 하면 그 감정을 만들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동방법까지 안내한다. 서비스 행동을 몸짓(Body), 분위기(Mood), 말(Word), 환경(Surroundings)으로 즉 BMWS로 나누어서 현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한다.대기업부터 작은 점포에 이르기까지 고객응대 방법을 정리해놓은 서비스 매뉴얼이 있습니다. 서비스 매뉴얼에 정해진 서비스 행동은 왜 해야 할까요? 서비스 행동을 무작정하는 것보다 이렇게 행동을 유발하는 감정이나 욕구 그리고 뇌의 특성 등 서비스 행동의 근본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특정 감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서비스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고객접점별로 정해진 한두 가지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좋은 감정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 행동 중에서 무엇이 적절한지를 선택해서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랜드 오브 스토리 5 - 하
꿈결 / 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 2018.12.10
9,800
꿈결
소설,일반
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5권 '작가의 여정' 편.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리며 정형화된 동화 속 인물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허영심이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빨간 망토, ‘곰 세 마리’의 집에서 달아난 후 수배자가 된 골디락스, 골디락스와 사랑에 빠진 멋진 젊은이 잭처럼 저자가 변주한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14장/ 우주 해충15장/ 아버지를 만나다 16장/ 말썽꾸러기 해적들17장/ 마음 가다듬기 18장/ 성 앤드루스 아동 병원 19장/ 지블링20장/ 지갑 교수와 비밀 실험실21장/ 번개의 도시 22장/ 차원의 문을 열다 23장/ 별난 친구들의 공연 24장/ 비행선 소년의 모험 25장/ <트롤벨라 여왕의 삶과 그녀의 시대>26장/ 알렉스 혼자서 27장/ 아직 죽지 않은 자들의 공동묘지 28장/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O. 1미국 200만 부 판매 . 전 세계 19개 언어 번역 출간쌍둥이 남매가 동화 속 세상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미드 〈글리Glee〉의 인기 배우 겸 작가 크리스 콜퍼 대표작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The Land of Stories〉 시리즈가 출간된다.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Glee〉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데렐라, 백설 공주,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소녀 골디락스, 트롤과 고블린, 사악한 여왕과 마법사까지 《안데르센 동화》 《마더구스》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동화 속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신기한 모험이 펼쳐진다. 현실 세계와 ‘이야기의 땅’을 넘나드는 쌍둥이 남매의 환상적인 모험과 감동적인 성장담이 ‘디즈니’ 세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글리〉의 배우 크리스 콜퍼의 놀라운 데뷔작!201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가 국내에 드디어 소개된다. 이 시리즈의 작가 크리스 콜퍼는 대중에게는 배우로 먼저 알려졌다. 뮤지컬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글을 써 온 콜퍼는 소설 데뷔작 《랜드 오브 스토리 1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작가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해외 언론들도 “콜퍼의 마법 왕국은 디즈니 만화영화가 꿈꾸었던 것, 그 이상이다”(USA 투데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랜드 오브 스토리〉는 출간되는 시리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은 해시태그 “#TLOS", “#TLOS1", “#TLOS2" 등을 달아서 책 사진과 독후감과 팬아트를 SNS에 올리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따뜻한 판타지〈랜드 오브 스토리〉는 동화 속 세상으로 가게 된 쌍둥이 남매 알렉스와 코너의 모험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상실감에 시달리던 쌍둥이는 우연히 동화책 《이야기의 땅》을 통해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저자는 어떤 세계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불안감과 외로움, 다른 세계로 떠나 버리고 싶은 열망과 혼란, 급변하는 신체와 내면의 성장, 가족의 사랑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 냈다. 주인공의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어린 독자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읽기에도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쌍둥이 여자 형제 알렉스, 골디락스 그리고 왕국을 지키려 애쓰는 동화 속 여왕들 같은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도 인상적이다. 아마존의 한 독자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독립적이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적 이야기에서 보기 힘든 부분이다”라며 추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생생히 살아 숨쉬는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다〈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는 재미이다. 한 번쯤 동화책을 읽으며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마음속으로 말을 걸어 본 사람, 동화책에 푹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개구리 왕자’ 프로기, ‘잭과 콩나무’의 잭,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골디락스, 신데렐라, 백설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처럼 익숙한 캐릭터가 ’백설 공주‘의 사악한 여왕, 트롤과 고블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법사, 눈의 여왕 등과 맞서는 내용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마더구스》 같은 고전 동화부터 《나니아 연대기》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팬》 같은 판타지 소설의 걸작까지 넘나들며 그야말로 동화와 판타지 속 주인공들이 총출동한다. 저자는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그리며 정형화된 동화 속 인물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허영심이 심하지만 마음이 여린 빨간 망토, ‘곰 세 마리’의 집에서 달아난 후 수배자가 된 골디락스, 골디락스와 사랑에 빠진 멋진 젊은이 잭처럼 저자가 변주한 동화 속 인물의 이야기가 ‘디즈니’나 ‘드림웍스’의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윙크하는 웬디와 물고기 입술 루시는 샬럿의 욕조 안에서 옷을 입은 채 거품 목욕 중이었다. 발 냄새 지독한 피비는 변기의 탱크 위에 앉아 발을 변기 물에 담그고는 변기 물을 내리면서 발 마사지를 하듯 기분 좋은 한숨을 쉬었다. 세 명의 해적 모두 초록색 마스크팩을 한 채 로맨스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샬럿의 물건에 완전히 적응한 듯 보였다.“안녕하세요, 샬럿!” 발 냄새 지독한 피비가 말했다. “당신들은 정말로 편안하게 사는군요! 이 대단한 기술은 정말이지 마음에 쏙 들어요.”피비는 변기 옆면을 기분 좋게 쓰다듬고는 다시 물을 내렸다. 샬럿은 어이가 없어 천천히 숨을 들이마셨다가 뱉었다. 눈 아래가 지끈지끈 아파 왔다.“변기는 그렇게 쓰는 게 아니에요, 피비.” 샬럿이 말했다.그러자 발 냄새 지독한 피비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그럼 원래는 어떻게 쓰는 건데요?”“사람 배설물을 넣고 내리는 거예요.” 샬럿이 대답했다. “고마워요.” 알렉스가 말했다. “도와줄 사람들이 생겼으니 금방 일을 마칠 수 있을 거예요. 그때까지 다들 무사히 잘 지내고 계세요!”그 말을 끝으로 쌍둥이는 빛줄기 사이로 발을 내디뎠고 곧 또 다른 세상으로 돌아갔다. 램프턴 경과 그랜트 경, 애거서, 트래블링 트레이즈먼, 루크, 코넬리우스, 빨간 망토의 할머니, 신발 여인숙의 몸집 작은 할머니, 왕족들, 왕국 주민들, 동물들은 고개를 숙인 채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들 어서 빨리 쌍둥이가 동화 속 세상을 구할 군대를 꾸리는 것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하지만 불행히도 남아 있는 사람들의 조용한 기도는 예상치 못한 손님 때문에 계속되지 못했다. 이 손님은 알렉스와 코너 모르게 난쟁이의 숲에서부터 두 아이의 뒤를 밟아 이 비밀 땅굴에 도착했던 터였다. 피난민들은 탄광 뒤쪽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곧 커다란 그림자가 쉿쉿대는 소리와 덜거덕거리는 소리도 들려왔다.“저게 뭔가?” 그랜트 경이 중얼거렸다.군인들은 칼을 뽑아 든 채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다. 한 쌍의 붉은 눈이 어둠 속에서 불타오르고 있었다. 다음 순간 피난민들은 그 자리에 선 채로 얼어붙었다. 그리고 이들이 얼어붙은 이유는 단순히 두려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플라워 모티브와 소품
참돌 / 애플민트 (지은이), 구연경 (옮긴이), 조수연 (감수)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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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
취미,실용
애플민트 (지은이), 구연경 (옮긴이), 조수연 (감수)
사계절의 다양한 꽃들을 형상화한 코바늘 모티브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계절을 대표하는 45가지 꽃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모티브 도안들과, 이러한 모티브들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도안 보는 방법, 첫 코 만드는 방법, 실의 종류와 배색, 다양한 뜨개 방법도 수록하여 코바늘뜨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모티브 - 미니장미장미아이리시 로즈 - 물망초프리뮬러네모필라비올라 - 서향명자나무 꽃 - 꽃복숭아벚꽃 - 크레마티스델피니움 - 수국아나벨수국포튤라카 - 플루메리아히비스커스 - 달리아지니아 - 버베나 - 개미취용담에키자캄 - 스위트 알리섬 - 코스모스베고니아금목서 - 시네라리아칼랑코에 - 심비디움크리스마스 로즈 - 포인세티아산다화 아이템 - 아이리시 로즈 납작 주머니 - 비올라와 네모필라 숄 - 명자나무 꽃 토트백 - 크레마티스 주머니 - 에키자캄 멀티 커버 - 스위트 알리섬 파우치 - 칼랑코에 블랭킷 - 크리스마스 로즈 수납함때로는 화려한 장미로, 때로는 단아한 물망초로 색색의 실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송이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45가지 사계절 플라워 모티브와 함께 즐거운 핸드메이드 생활을 시작해보자! 봄의 여왕 장미부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까지, 평범한 일상생활에 다채로움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꽃들. 《일 년 내내 즐기는 코바늘뜨기, 플라워 모티브와 소품》은 이러한 사계절의 다양한 꽃들을 형상화한 코바늘 모티브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계절을 대표하는 45가지 꽃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모티브 도안들과, 이러한 모티브들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도안 보는 방법, 첫 코 만드는 방법, 실의 종류와 배색, 다양한 뜨개 방법도 수록하여 코바늘뜨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플라워 모티브 작품들. 손끝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플라워 모티브 작품으로 밋밋했던 일상 곳곳을 화사하게 꽃피워보자.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 플라워 모티브! 매섭게 불던 겨울바람이 더는 춥게 느껴지지 않을 때쯤이면 마른 나뭇가지 위에서 툭툭 터지듯 피어나 봄을 알리는 하얀 목련. 그 목련 꽃잎이 한 장 두 장 떨어지기 시작할 때쯤이면 피어나는 연분홍 벚꽃.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다양하게 피고 지며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들. 우리에게 제일 먼저 계절의 변화를 가늠케 해주는 것은 어쩌면 꽃이 아닐까 싶다. 《일 년 내내 즐기는 코바늘뜨기, 플라워 모티브와 소품》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들을 코바늘 모티브로 만나는 책이다. 45가지 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 모티브는 그 자체만으로도 티코스터나 덮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러 장을 연결해 블랭킷이나 숄, 멀티커버로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파우치나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상자 형태로 만들어 책상 위 잡다한 여러 소품을 수납할 수도 있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단아하게, 다양한 플라워 모티브로 단조로운 일상에 다채로운 컬러를 입혀보자!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사랑스러운 플라워 모티브로 시작하는 즐거운 핸드메이드 생활 페이지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다양한 플라워 모티브 작품들과 그것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소품들. 만들고 싶은 욕심은 나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45가지 플라워 모티브를 수록하였다. ‘베이직 레슨’과 ‘포인트 레슨’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헷갈릴 수 있는 용어와 뜨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도안 보는 방법, 첫 코 만드는 방법, 뜨개코 기호 등을 수록하여 코바늘뜨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모티브의 크기가 10~15센티미터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뜰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담 없이 매일매일 즐길 수 있는 코바늘뜨기. 사계절 다양한 플라워 모티브로 당신의 매일을 화사하게 물들여보자.
2026 정승현 전공물리 기출문제집 (전2권)
박문각 / 정승현 (지은이)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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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정승현 (지은이)
2026학년도 중등임용시험 전공물리 대비는『2026 정승현 전공물리 기출문제집』과 함께! 본서는 교원임용시험 전공물리에 관한 핵심이론과 핵심기출(2002~2025년)을 함께 수록하였다. 기출문제를 큰 단원으로만 분류하지 않고 세부 단원으로 분류하여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본역학’, ‘심화역학’, ‘열역학’, ‘통계역학’, ‘기하광학’, ‘파동역학’, ‘전기회로’, ‘기본 전자기학’, ‘심화 전자기학’, ‘양자역학’, ‘현대물리’에 대한 주요 개념과 관련 기출문제를 실어 보다 완벽하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기출해설 영역에서 핵심 개념, 평가요소 및 기준을 분석하여기출을 통한 다각적인 대비 및 정리가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Chapter 01. 기본역학 01. 1, 2차원 운동 02. 운동법칙 03. 운동량 보존과 충돌 04. 원운동과 진동 05. 일과 에너지 06. 유체역학 07. 회전 운동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2. 심화역학 01. 심화 운동방정식과 회전 관성 02. 중심력 운동 및 유효 퍼텐셜 03. 라그랑지안 역학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3. 열역학 01. 열역학적 과정 02. 열기관 및 열역학적 엔트로피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4. 통계역학 01. 반데르발스 기체 02. 공간 및 에너지 분포 03. 분배함수 04. 보존 통계 05. 고체이론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5. 기하광학 01. 기하광학 기본 02. 거울 03. 렌즈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6. 파동역학 01. 파동기본, 정상파, 도플러 효과 02. 간섭 03. 회절 04. 편광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7. 전기회로 01. 키르히호프 법칙 02. 직류 R, L, C 회로 03. 교류 회로 04. 상호 유도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8. 기본 전자기학 01. 전기장 가우스 법칙과 전기적 퍼텐셜 02. 영상 전하법 03. 비오-사바르 법칙 04. 앙페르 법칙 05. 패러데이 법칙 핵심 기출문제 Chapter 09. 심화 전자기학 01. 맥스웰 방정식 02. 로렌츠 힘 03. 편극 및 전기 쌍극자 모멘트 04. 자기화 및 자기 쌍극자 모멘트 05. 포인팅 벡터 및 전자기파 핵심 기출문제 Chapter 10. 양자역학 01. 연산자 성질 및 슈뢰딩거 방정식 02. 무한 퍼텐셜 03. 조화 진동자 04. 섭동이론 05. 보어 수소원자 모형 06. 각운동량 및 스핀 핵심 기출문제 Chapter 11. 현대물리 01. 특수 상대론 02. 물질파 이론 03. 광전 효과 04. 컴프턴 효과 05. 반도체 06. 홀효과 07. 레이저 08. X선 및 전자의 회절 09. 방사성 붕괴 10. 표준 모형 핵심 기출문제 《2026 정승현 전공물리 기출문제집》은 임용 전공물리 Master Key 시리즈의 기출문제집이다.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면서도 최신 출제 경향에 맞추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세부 단원별로 주요 개념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였으며 기출문제를 통해 해당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동화경제사
인물과사상사 / 최우성 지음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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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사상사
소설,일반
최우성 지음
넬로는 왜 은화 한 닢이 필요했을까? 마르코네 엄마는 왜 외국으로 떠났을까? 왕자는 왜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했을까? 앤 셜리는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었을까? 15편의 동화를 통해 당대 사회현실을 들여다보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좇는 책이다. 특히 돈과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의 모습을 동화에서 어떻게 풍자했는지 보여주며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어린 시절 동화에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저자는 오히려 어른이 된 이후 동화의 오묘한 세계에 새롭게 눈떴다고 말한다. 근대 이후 세계 경제와 사회경제사에 관심을 두면서, 동화 형식을 빌려 당대 논쟁의 최전선에 뛰어든 사례가 적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거대 월스트리트 패권과의 대결에 대한 은유이자 화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정치적 우화이고, <행복한 왕자>는 가난과 질병, 빈부 격차 등의 사회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상기시켰다. 저자는 동화가 탄생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살펴보고 당대의 주요 사건을 곁들여 동화를 새롭게 읽어보려 했다. 그 결과, 예쁘고 아름다울 것만 같은 동화의 이면에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 있었다.여는 말 제1장 세상은 더 가까워지고, 위기는 더 빨리 퍼진다 리폼 클럽에서의 2만 파운드 내기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 시계는 저녁 8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프랑스와 영국의 자존심 경쟁 프리먼토리서밋에 박힌 순금 대못 과잉 투자가 부른 최초의 글로벌 불황 제2장 성냥을 팔던 고사리손, 성냥으로 떼돈 번 큰손 산업혁명기의 동화작가, 안데르센 감자마름병, 유럽 중북부를 집어삼키다 질병을 앓던 성냥공장 여공들 ‘성냥왕’ 크뤼게르 ‘천재’와 ‘사기꾼’의 묘한 조합 ‘소녀’의 유일한 무기 제3장 넬로와 파트라슈가 걸었던 길, 돈과 욕망이 넘쳤던 길 넬로와 파트라슈, 그리고 플랜더스 농부들 ‘루벤스의 도시’ 안트베르펜 14~16세기 유럽 대륙의 기간망 크게 낮춘 넬로와 알루아즈의 나이 제4장 파시즘은 피노키오를 어떻게 이용했는가? 독자들의 항의로 시작된 속편 연재 자유분방함과 사회비판의 코드 무솔리니 정권에서 출간된 4편의 아류작 ‘착한 노동자’ 담론 중산층 신화로 확대 포장된 디즈니판 〈피노키오〉 제5장 억눌린 자들의 연대가 만들어낸 유토피아 독일 문화의 원형을 탐구하다 토마스 뮌처의 ‘천년왕국’과 독일농민전쟁 ‘목소리’, 브레멘 음악대의 상징적 열쇠 패배의 상흔을 달래려는 진혼곡 제6장 월스트리트를 놀라게 한 도로시의 은구두 브라이언의 ‘황금십자가 연설’ 노란 벽돌길을 따라 에메랄드시티로 “화폐 발행과 유통에 관한 우화” ‘은화가 정답이다!’ 도로시 일행과 닮은 ‘콕시의 군대’ 〈오버 더 레인보우〉 제7장 아기 노루 밤비는 정말 유대인이었을까? 생명에 대한 찬가, 폭력에 대한 고발 『밤비』를 금서로 지정하고 불태운 나치 정권 반유대인적?반자본주의적 화폐관 밝고 평화로운 디즈니판 〈밤비〉 제8장 삼만리 뱃길에 흐르는 이주노동자의 꿈과 눈물 닮은 듯 다른 얼굴,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이탈리아 디아스포라’ 탱고, 이주민의 음악 제9장 영국을 조롱한 아일랜드 소설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16년 7개월에 걸친 항해 인간 본성에 대한 냉소와 조롱 출세 야심이 영국에 대한 적대감으로 금융혁명과 ‘아일랜드 정체성’ 제10장 나치의 전사로 다시 태어난 꿀벌 마야 마야, 꿀벌 왕국을 도망치다 전쟁터의 베스트셀러 꿀벌 왕국 vs. 독일 제국 낭만주의와 전체주의의 잘못된 만남 『꿀벌의 우화』가 그리는 사회 제11장 앤 셜리가 두 바퀴로 굴러가는 세상을 만들기까지 에이번리 마을에 도착한 열한 살 소녀 『빨간 머리 앤』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섬 ‘상상’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숨지기 전날 출판사에 보낸 최종 원고 자전거가 페미니즘을 만났을 때 제12장 달콤한 초콜릿에 숨은 불편한 진실 전투기 조종사에서 동화작가로 변신하다 ‘움파룸파’는 어떻게 탄생했나? 퀘이커교 기업들이 주도한 영국 초콜릿산업 캐드베리월드가 보여주지 않는 것 제13장 왕자는 왜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했을까?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 후기 빅토리아시대 영국의 끔찍한 현실 나눔과 베풂의 고귀한 가치 설파? ‘동화 속 동화’ ‘사회주의 유토피아’의 색채 평탄하지 않은 삶 제14장 무인도에 열광한 사람들은 왜 증권거래소로 몰려갔을까? 노예무역을 위해 기니로 떠나다 대니얼 디포와 로빈슨 크루소의 닮은 꼴 인생 “내가 이 땅의 주인이자 왕이다” 디포의 ‘주가 띄우기’ 프로젝트 아이작 뉴턴을 울린 ‘남해버블’ 제15장 자본주의는 자유와 낭만을 먹고 자란다 “미국 현대문학은 이 소설에서 비롯했다” 노예해방운동과 자유토지론 흑인 노예, 북부 금융자본의 대출 담보물 도금시대의 쓴맛 참고문헌넬로는 왜 은화 한 닢이 필요했을까? 마르코네 엄마는 왜 외국으로 떠났을까? 왕자는 왜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했을까? 앤 셜리는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었을까? 움파룸파 사람들은 왜 초콜릿 공장에서 일할까? 무인도에 열광한 사람들은 왜 증권거래소로 몰려갔을까? 어린 시절의 단편적인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만화영화가 있다. 제목은 〈엄마 찾아 삼만리〉. 주인공 마르코가 ‘산 넘고 물 건너’ 엄마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 ‘대체 마르코네 엄마는 왜 저렇게 멀리 일하러 간 거야? 저기가 대체 어디야?’ 지금이야 해외에서 취업하는 사람도 많다지만, 어릴 때에는 머나먼 외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것이 신기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살고 있는 고장에서 일하고, 멀리 다른 지방으로 가더라도 결국 대한민국 내였으니까. 마르코 엄마가 일하러 간 나라가 아르헨티나라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다. 대체 마르코네 엄마는 왜 외국으로 떠나야만 했을까? 마르코는 왜 엄마를 만나기 위해 그토록 험난한 여정을 겪은 걸까?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는 약 900만 명이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자발적 이민’ 사례다. 그중 많은 이가 문화와 언어가 친근한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당시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노동력이 많이 부족했던 아르헨티나는 마르코네 엄마 같은 이주노동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이처럼 동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중요한 기록이자 증거물이다. 작가들은 사회를 보는 자신의 관점을 동화에 투영했다. 텍스트(text) 뒤에 가려진 컨텍스트(context)를 보면 이제껏 알지 못했던 사회현실에 눈뜨게 된다. 자본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를 들추다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가 80일 만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보다 몇 년 앞서 건설된 수에즈운하와 대륙횡단철도 덕분이다. 빨간 머리 앤은 투표를 할 수 있었을까? 당대에는 여성참정권 운동이 활발했다. 어른이 된 앤이 자주 타고 다니는 자전거는 이동의 자유를 의미했다. 도로시네 집을 덮친 회오리바람은 경제위기로 혼란에 빠진 미국 사회를 연상시키고, 도로시가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아 걸어간 노란 벽돌길은 금본위제를 상징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 뒤에는 착취와 눈물이 숨어 있다. 서구 초콜릿기업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으로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공급자들의 수익은 형편없으며, 카카오농장의 참혹한 노동 실태는 아동노예 논란을 낳았다. 성냥팔이 소녀는 당시 유럽 빈민가정 어린이의 삶의 궤적을, 피노키오를 만든 제페토는 산업화와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질서 앞에 수공업의 쇠락을 보여준다. 행복한 왕자는 칼자루에 박힌 루비와 두 눈에 박힌 사파이어를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세상은 그대로였다. 이는 산업혁명 뒤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들춘다. 가난과 질병, 빈부 격차, 열악한 노동환경, 불평등은 몇몇의 착한 마음씨에 기댄 자선활동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이 국가의 책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그림 형제가 수집한 전래동화에도 날것 그대로인 민초들의 정서가 담겨 있다. 음악대가 되기 위해 브레멘으로 향하던 당나귀, 사냥개, 고양이, 수탉은 한꺼번에 소리를 내질러 도둑들을 쫓아낸다. 이들의 합창은 억눌린 자들의 목소리, ‘말’을 빼앗긴 농민들의 연대와 저항을 의미한다. 한편 걸리버가 여행 중 만난 브로브딩낙의 왕은 어떻게 영국 정부가 조세수입보다 많은 지출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영국이란 나라의 채권자는 누구인가?” 현대사회 국가채무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고향을 떠나 35년간 외지를 떠돌고 그중 28년은 무인도에 고립되어 지냈지만, 그가 경영했던 브라질의 농장 덕에 큰 부를 일굴 수 있었다. 졸부(벼락부자)의 탄생은 견고했던 신분 장벽이 와르르 무너졌음을 뜻했다. 크루소의 모험기에 심취한 사람들은 일확천금을 꿈꾸며 너도나도 증권거래소로 몰려들었다. 아이작 뉴턴은 ‘남해버블’의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큰 손해를 입었다. 이외에 은화 한 닢이 없어 원하던 그림을 보지 못한 넬로와 ‘루벤스의 도시’ 안트베르펜 이야기, 아기 노루 밤비와 반유대주의, 제1차 세계대전 시기 전쟁터의 베스트셀러로 거듭난 꿀벌 마야 이야기, 허클베리 핀과 도망노예 짐의 우정, 마크 트웨인이 도금시대의 쓴맛을 본 이야기도 알 수 있다. 동화의 이면에 가려진 경제사 여행! 『동화경제사』는 15편의 동화를 통해 당대 사회현실을 들여다보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의 흐름을 좇는다. 특히 돈과 욕망에 휘둘리는 인간의 모습을 동화에서 어떻게 풍자했는지 보여주며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어린 시절 동화에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저자는 오히려 어른이 된 이후 동화의 오묘한 세계에 새롭게 눈떴다고 말한다. 근대 이후 세계 경제와 사회경제사에 관심을 두면서, 동화 형식을 빌려 당대 논쟁의 최전선에 뛰어든 사례가 적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거대 월스트리트 패권과의 대결에 대한 은유이자 화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정치적 우화’이고, 『행복한 왕자』는 가난과 질병, 빈부 격차 등의 사회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상기시켰다. 저자는 동화가 탄생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살펴보고 당대의 주요 사건을 곁들여 동화를 새롭게 읽어보려 했다. 그 결과, 예쁘고 아름다울 것만 같은 동화의 이면에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 있었다.백린 성냥에는 단점이 있었다. 제조 과정에서 독가스를 내뿜는데다 피부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등 인체에 치명적 위험을 지닌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 10대 여성이었던 성냥공장 노동자들이 건강을 해치는 산업재해가 비일비재했다. 1840~1850년대 영국 내 성냥공장의 안전 실태를 다룬 근로감독 보고서가 잇달아 나온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19세기 후반까지 백린 성냥이 유럽에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아마도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 때문이리라. 층계 아래로 빛이 들어오는 작은 지하방, 낡은 의자 하나, 허름한 침대, 거의 부서진 탁자……. 작품의 들머리에서 제페토를 묘사하는 대목이다. 가진 것 없이 가난에 찌들었을 뿐더러 동네 아이들한테 놀림을 당하는 불쌍한 제페토의 존재는 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질서 앞에 무릎을 꿇은 수공업과 장인적 생산방식에 대한 조롱으로 읽힐 만하다. 산업사회와 자본주의의 작동원리가 강조된 건 물론이다. 막 뿌리내리기 시작한 산업사회의 노동규율은 자연(전통사회)의 생활리듬을 기계의 생활리듬에 맞추도록 강제했다. 『피노키오의 모험』의 주된 구성 요소인 ‘학교’와 ‘시간’은 그 핵심이다. 빈둥대는 어린이가 교육을 통해 소년이 되는 과정은 이리저리 떠도는 부랑아가 노동훈련소를 거쳐 노동자로 재탄생하는 전형적인 산업화시대의 비유로 읽히기도 했다. 미국 땅 한복판에 자리 잡은 캔자스주를 덮친 회오리바람은 경제위기로 커다란 혼란에 빠진 미국 사회를 연상시킨다. 온통 잿빛인 도로시네 마을 풍경은 불황에 허덕이는 미국 경제의 현주소다. 노란 벽돌길(금본위제)을 따라 동쪽 끝 에메랄드시티(금권정치에 놀아나는 워싱턴 D.C)를 찾아간 도로시 일행에게 가짜 마법사로 밝혀진 오즈(무능한 클리블랜드 대통령)는 먼저 서쪽의 못된 마녀를 죽여야 한다고 말했다. 은구두를 빼앗으려는 서쪽의 못된 마녀를 도로시가 무찌르는 장면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도로시가 옆에 있던 물통을 들어 마녀에게 쏟아붓자 마녀는 점점 오그라들었다. 완전히 녹아서 형체가 사라지기 직전 마녀가 내뱉은 말. “내 몸에 물이 닿으면 끝장이란 걸 몰랐니?” 돈 가뭄을 해소하는 화폐공급의 지혜를 은유적으로 일깨우는 대목이다.
달려라 메로스
민음사 /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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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일본 작가 중 한 사람인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민음사에서는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인간 실격』, 『사양』, 『만년』 등 다자이의 주요 작품을 꾸준히 출간해 왔다. 이 책 『달려라 메로스』는 다자이 문학의 중후기 대표작을 모은 것으로 『사양』과 『만년』의 번역가 유숙자가 수록 작품을 고르고 우리말로 옮겼다. 1939년 결혼을 계기로 서른 살의 다자이 오사무는 인생과 문학 모두에서 전환기를 맞이한다. 질풍노도의 청춘을 뒤로하고 가장이자 직업 작가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한 다자이의 문학 세계는 이 시기에 한층 다채로워진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에서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라는 익숙한 수식어 뒤에 가려진, 재기 발랄한 이야기꾼으로서 다자이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만원(滿願) 7 황금 풍경 11 벚나무와 마술피리 17 아, 가을 27 축견담(畜犬談) 31 달려라 메로스 51 여치 68 도쿄 팔경〔東京八景〕 87 기다리다 121 옛이야기 125 혹부리 영감 129 우라시마 씨 149 카치카치산 190 혀 잘린 참새 219 비용의 아내 247 포스포렛센스 281 미남자와 담배 290 작품 해설 299 작가 연보 312“그 남자를 죽게 해서는 안 돼! 서둘러, 메로스! 늦으면 안 돼. 사랑과 진심의 힘을, 지금이야말로 알려 줘야 해.” 비범한 이야기꾼 다자이 오사무가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문학 세계 다자이 문학 본연의 충만한 에너지가 넘실대는 중후기 대표 작품선 ▶ 전쟁 말기라는 미증유의 혼란 속에 집필되어 그대로 온전히 패전 직후 간행되었다는 점에 『옛이야기』와 작가의 영광이 있다. ―도고 가쓰미(와세다 대학 명예교수) ▶ 이 참신한 발상! 『옛이야기』가 ‘유머 소설의 금자탑’, ‘웃음 짓지 않을 수 없는 걸작’이라는 평을 듣는 데는 「카치카치산」에 그 공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유숙자(「작품 해설」에서) -----------------------------------------------------------------------------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일본 작가 중 한 사람인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민음사에서는 세계문학전집을 통해 『인간 실격』, 『사양』, 『만년』 등 다자이의 주요 작품을 꾸준히 출간해 왔다. 이 책 『달려라 메로스』는 다자이 문학의 중후기 대표작을 모은 것으로 『사양』과 『만년』의 번역가 유숙자가 수록 작품을 고르고 우리말로 옮겼다. 1939년 결혼을 계기로 서른 살의 다자이 오사무는 인생과 문학 모두에서 전환기를 맞이한다. 질풍노도의 청춘을 뒤로하고 가장이자 직업 작가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한 다자이의 문학 세계는 이 시기에 한층 다채로워진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에서는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라는 익숙한 수식어 뒤에 가려진, 재기 발랄한 이야기꾼으로서 다자이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 교과서에 실린 불후의 명작 「달려라 메로스」부터 다자이의 최고 예술 작품 『옛이야기』까지 이 책에는 열세 편의 작품이 발표 순서대로 실려 있다. 「만원」(1938)을 시작으로 「미남자와 담배」(1948)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설가로서 다자이 오사무의 원숙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하나같이 가작들이지만 대표작 『사양』과 『인간 실격』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작품들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옛날이야기들을 뛰어난 필력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써낸 『옛이야기』는 스토리텔러 다자이의 진면모가 드러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의 한 평론가는 『옛이야기』에 ‘다자이의 최고 예술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혹부리 영감」, 「우라시마 씨」, 「카치카치산」, 「혀 잘린 참새」 등 네 편의 독립적인 단편을 모은 이 작품에는 “다자이의 여유롭고 의뭉스러운 유머와 상상력이 유려한 문체 속에 비할 데 없이 조화롭게 용해되어 있다”(「작품 해설」). 뭔가 결여되어 있거나 현실에서 소외당한 주변적인 등장인물들이 오히려 그래서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차 세계 대전 말기 폭격으로 자택이 파손되는 중에도 창작에 대한 의지로 중단 없이 완성한 『옛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다. 금기에서 풀려난 여성의 심리 변화를 그린 「만원」은 다자이가 자살 기도 등으로 힘겨운 시절을 보내고 다시 창작에 힘을 쏟던 무렵 발표한 소설이다. 「황금 풍경」은 신문사 단편 콩쿠르 당선작으로 결혼 후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다자이의 기대감이 행간에 묻어 있다. 「벚나무와 마술피리」는 두 자매의 우애를 드라마틱한 플롯에 담아낸 서정적인 작품이다. 산문 「아, 가을」은 “여름은 샹들리에. 가을은 등롱.”이라는 문장만으로도 이미 충만하다. 개를 소재로 한 「축견담」에서는 걸출한 재담가 다자이의 개성 넘치는 문체를 감상할 수 있다. 표제작 「달려라 메로스」는 일본 중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으며 다자이가 남긴 불후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활달한 필치와 긍정적인 세계관이 작품을 감싸 안는다. 폭군을 암살하려다 붙잡혀 죽을 처지에 놓였으나 여동생을 결혼시킨 뒤 돌아와서 죽겠다고 약속한 양치기 메로스와 그의 부탁으로 인질이 되어 친구가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으면 대신 처형되어야 하는 석공 세리눈티우스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감동적이다. 그 밖에도 “헤어지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여성 고백체 소설 「여치」, 대학 입학과 함께 시작한 십여 년의 도쿄 생활을 회고하는 자전적 소설 「도쿄 팔경」, 한 여성의 비밀스러운 기다림을 그린 「기다리다」, 다자이 자신의 분신 같은, 전후 현실과 괴리된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인물과 그 때문에 고초를 겪는 아내 사이에 벌어진 촌극을 그린 「비용의 아내」, 마치 한 편의 산문시처럼 읽히는 「포스포렛센스」, 어느 겨울, 거리의 부랑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재가 된 「미남자와 담배」 등 다자이 문학의 절경과도 같은 작품들이 실려 있다. ■ 인간들의 ‘이야기’가 선사하는 문학 본연의 즐거움 다자이 오사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인 『사양』이나 『인간 실격』은 이미 전 세계인이 읽는 현대의 고전이지만, 이 작품들만으로 기억되기에는 다자이 문학의 영토가 상당히 넓다. 다섯 번의 자살 기도가 상징하는 극단적 데카당으로서의 이미지는 그의 문학 세계를 온전히, 그리고 온당히 향유하는 데 작지 않은 방해 요소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문학의 본질은 어쨌거나 ‘이야기’라는 것이고, 다자이는 특정한 유파로 묶이기에 앞서 무엇보다 특출한 이야기꾼이었다. 『사양』과 『인간 실격』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는 「달려라 메로스」와 『옛이야기』의 작가이기도 했다. 그리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주제, 소재, 형식, 내용 면에서 이토록 다층적이고 광범위한 문학 세계를 단시간에 일궈 낸 작가는 그리 많지 않다. 『달려라 메로스』는 『인간 실격』, 『사양』, 『만년』에 이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서 벌써 네 번째로 선보이는 다자이 오사무의 책이다. 그를 다시 만나는 독자에게든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든, 이 책은 인간들의 ‘이야기’가 선사하는 문학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다자이는 어떤 사람이었나요?”라는 신문 기자의 질문에, 생전의 작가와 친분이 있었던 한 여성이 이렇게 대답한 걸 떠올린다. “재미있는 사람이었어요. 한번 이야기 꺼냈다 하면, 끊임없이 술술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어요.”(「작품 해설」)“아아, 기쁜가 봐요!” 나직이 살짝 속삭였다.문득 얼굴을 들자 바로 눈앞의 샛길을, 원피스를 입은 청결한 모습이 살랑살랑 뛰다시피 걸어갔다. 하얀 파라솔을 빙글빙글 돌렸다. (「만원」) 나는 선 채로 울었다. 험악한 흥분이 눈물로, 아주 기분 좋게 녹아 없어져 버린다.졌다. 이건, 좋은 일이다.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그들의 승리는, 또한 내일을 위한 나의 출발에도, 빛을 비춘다. (「황금 풍경」) 난, 너무나 쓸쓸해서 지지난해 가을부터, 혼자 그런 편지를 써서, 나에게 부쳤던 거야. 언니, 멍청하다고 여기지 말아 줘. 청춘이란, 굉장히 소중한 거야. 난, 병에 걸리고 나서, 그걸 똑똑히 알게 됐어. (「벚나무와 마술피리」)
자유론 (완역본)
올리버 /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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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소설,일반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개인의 자유를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는가? 나와 다른 타인의 의견을 왜 존중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째서 소위 별난 사람과도 잘 지내며 공존해야 하는가? 이 책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에 대해 근원적 고찰을 하고 그 중요성을 부각한 존 스튜어트 밀의 걸작으로, 민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야 할 필독서다. 1859년에 출판된 이 책은 무려 한 세기 반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오히려 ‘자유’ 그 수준의 바로미터로, ‘어떻게 자유를 규정하고 수용하고 누릴지’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밀은 ‘다수의 전제’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 세 가지를 강조한다. ‘사상의 자유’, ‘선택의 자유’, ‘결사의 자유’가 그것이다. 그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이런 자유가 온전히 보장될 때 개인의 인생은 물론 사회, 국가 전체도 더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그는 대중에 의한 다수파 전제가 초래할 위험성을 경계하면서 사회, 국가가 개인에게 행사하는 권력의 한계를 재단한다.1장 들어가며 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3장 개별성,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 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5장 적용 존 스튜어트 밀 연보 나의 자유, 우리의 자유 진정한 자유를 돌아보다 우리가 지키며 누려야 할 자유란 어떤 것인가? 민주주의 세상 속에서 사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자유론’ 개인의 자유를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는가? 나와 다른 타인의 의견을 왜 존중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째서 소위 별난 사람과도 잘 지내며 공존해야 하는가? 이 책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에 대해 근원적 고찰을 하고 그 중요성을 부각한 존 스튜어트 밀의 걸작으로, 민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야 할 필독서다. 1859년에 출판된 이 책은 무려 한 세기 반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오히려 ‘자유’ 그 수준의 바로미터로, ‘어떻게 자유를 규정하고 수용하고 누릴지’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밀은 ‘다수의 전제’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 세 가지를 강조한다. ‘사상의 자유’, ‘선택의 자유’, ‘결사의 자유’가 그것이다. 그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이런 자유가 온전히 보장될 때 개인의 인생은 물론 사회, 국가 전체도 더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그는 대중에 의한 다수파 전제가 초래할 위험성을 경계하면서 사회, 국가가 개인에게 행사하는 권력의 한계를 재단한다. 이제 이 책 《자유론》으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를 새삼 돌아보고 깊이 있게 성찰해보자. 지금이야말로 꼭 봐야 할 자유주의의 정수, 《자유론》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려라! ‘올리버의 두 번째 세계교양서,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론을 논하다!’ 자유주의 명고전 《자유론》의 핵심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전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전제를 축으로 하여 존 스튜어트 밀은 총 5장에 걸쳐 자유사상을 다각도로 펼친다. 이를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1장 ‘들어가며’에서는 책을 쓴 목적을 밝히는데, ‘자유의 영역’을 정의하며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일이야말로 엄격히 통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에서는 기본적인 도덕률 선상에서 보장되어야 할 생각의 자유, 토론의 자유를 부각한다. 3장 ‘개별성,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에서는 개인의 개별성을 강조하며 개개인의 개별성이 발휘될 수 있는 사회로의 지향점을 밝힌다. 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에서는 법적, 도덕적 제한 이외의 그 어떤 경우에도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파한다. 5장 ‘적용’에서는 개인의 자유 보장, 이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그 길을 제시한다. 과연 나는, 우리는, 우리 사회는 지금 온전한 자유를 건강하게 누리며 키워가고 있는가? 이제 이 책으로 존 스튜어트 밀을 청하여 우리 현실에 걸맞은 자유론을 논해보자.내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흔히 말하는 ‘의지의 자유’가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의지의 자유’는 ‘철학적 필연성’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잘 알려진 논리와 매우 상반되는 개념처럼 여겨진다. 이 책은 그보다는 시민의 자유, 또는 사회적 자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사회가 한 개인을 상대로 합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본질과 그 한계에 관한 것이다. 그 누구도 이 문제를 명확히 제시하거나 상세히 검토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문제는 은연중에 시대의 실질적 담론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머지않아 미래의 중대한 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는 갑자기 생겨난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인간 사회를 괴롭혀온 문제였다. 하지만 인간 사회가 더욱 문명화되어 진보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자 이 문제도 이전과는 다르게 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해졌다._<1장 들어가며> 중에서 이 글을 쓴 목적은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단 하나의 원칙을 주장하기 위해서다. 이는 사회가 법에 따른 물리적 제제를 사용하든 여론을 무기화하여 도덕적으로 억누르든 개인을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엄격하게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인류가 개인이든 집단이든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행동을 정당하게 간섭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자기 보호(selfprotection)’가 필요한 경우일 뿐이라는 것이다. 타인에게 가해지는 해악(harm)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문명사회에서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하게 권력이 행사될 수 있다.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안 된다. 물질적 이득이든 도덕적으로 좋은 일이든 상관없다. 당사자에게 더 유리하다거나 더 행복하게 만든다고 해서, 혹은 그렇게 하는 것이 남들 보기에 현명하거나 심지어 옳은 일이라는 이유를 들어 타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떤 행동을 시키거나 하지 못하게 강제하는 건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런 경우라면 당사자에게 충고하거나 이치를 따져 설득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간절히 부탁하면 될 일이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하거나 위협을 가할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_<1장 들어가며> 중에서 나는 사람들을 통해서든 정부를 통해서든 타인에게 무언가를 강제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제력에는 정당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최상의 정부도 최악의 정부와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강제를 행사할 자격이 없다. 여론의 힘을 빌려 그러한 자유를 억압한다고 해도, 여론과 반대로 자유를 구속한 것만큼이나 나쁘다. 아니, 그보다 더 해롭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같은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하고서 자기와 생각이 다른 나머지 모든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 역시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나를 제외한 모두에게 가치 없는 의견이라 이를 억압하는 것이 단순히 사적 침해에 그친다고 해도 그러한 억압이 소수 의견에 대한 것이냐, 아니면 다수 의견에 대한 것이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을 드러낼 수 없게 침묵을 강요한다면 전 인류의 권리를 강탈하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 그 의견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반대하는 이들도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다. _<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중에서
태제 덕령 4
동아북스 / 다물랑 (지은이)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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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북스
소설,일반
다물랑 (지은이)
다물랑 대체역사 장편소설. 선조 시기, 소년 장사로 이름을 날리던 김덕령. 임진년의 전쟁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나 역모의 누명을 쓰고 옥사해야 했던 비운의 장군. 천하의 용력에 더해 미래의 지식으로 숙명을 회피한다. 닥쳐올 대환란을 이겨 내어 새로운 나라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 대항해시대의 바다를 호령하라.
어디서나 사랑받는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피알 / 김시온이나 (지은이) / 2019.10.31
18,000
좋은피알
육아법
김시온이나 (지은이)
내 인생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데, 내 아이라고 어떻게 내 마음대로 한 번에 딱 고쳐지겠는가. 우리 아이들에겐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받은 매너 교육은 우리 아이를 품격 있고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과 스티커북, 엄마아빠를 도와줄 동영상까지 탑재된 이 책 한 권으로 우리 아이 매너 교육,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프롤로그 How to teach?·책 활용법 매너의 기원 프랑스의 루이 14세 왕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매너 스토리 인사 매너 매너의 기본은 인사! 율동을 하며 배워보는 인사 매너 CHAPTERⅠ 의식주 생활 매너 CHAPTERⅡ 안전 매너 CHAPTERⅢ 공공장소 매너 CHAPTERⅣ 관계 매너 특별편★ 유럽식 테이블 매너 요리별 식사 순서 및 식기 사용법‘NO키즈존’을 ‘YES!키즈존’으로!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가 환영받는 세상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란 어떤 존재일까? 오늘날 어른들에게 어린이는 여전히 자라나는 새싹, 미래의 꿈나무로 여겨지고 있을까?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뛰어다니고 버릇없게 구는 아이들을 보며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찌푸리거나, '부모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냐'며 혀를 찼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더는 어디서나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다.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는 '노키즈존'을 내걸고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이것을 누구의 잘못이라고 따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부모라면, 사랑하는 내 아이가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이길 바랄 것이고, 어디든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어린이 매너 교육은 필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내 말도 잘 듣지 않는 아이에게 매너를 가르친다?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교육하기 위해 이미 진땀을 빼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김시온이나 작가가 나섰다. <어디서나 사랑받는 우리 아이 키우기>로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내 아이는 품격있는 아이로, 나는 존경받는 부모로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너 진짜 이럴 거야?"를 외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바친다. “어머, 우리 애 아니에요!” 가끔은 내 아이가 아닌 척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고 싶은 내 아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드러누워 떼를 쓰고 울부짖는 아이를 보며 나도 울고 싶었던 경험,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따끔하게 혼을 내도, 어르고 달래도 고쳐지지 않아 막막했을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내 인생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데, 내 아이라고 어떻게 내 마음대로 한 번에 딱 고쳐지겠는가. 우리 아이들에겐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받은 매너 교육은 우리 아이를 품격 있고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과 스티커북, 엄마아빠를 도와줄 동영상까지 탑재된 이 책 한 권으로 우리 아이 매너 교육,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아이들은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바른 매너를 가르쳐줬다면 아이들은 ‘노키즈존’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자신의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매너 없는 행동을 할 때면 아이들이니까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래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부모는 그러면 안 된다. 내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거나 가르쳐주지도, 고쳐주지도 않고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선 안 된다.노키즈존이라는 것은 사실 아이들의 특성과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결과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특성과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어른들만을 비판하기보다는 아이들을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닌 어디에서든 환영받을 수 있게 잘 가르쳐주면 된다.어린이 매너 교육, 왜 필요할까요?몇 년 전부터 노키즈존(No kids zone, 어린이 출입금지 구역)이니 맘충이니 하는 신조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처음엔 여러 사람이 같이 밥을 먹는 식당에서 큰 소리를 내며 떠들거나 장난을 치고 뛰어다니며 다른 사람들이 식사하는데 방해를 하는 아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그러자 일부 식당에 서는 노키즈존을 외치며 아이들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이게 정말 아이들의 잘못일까?’라는 화두가 떠오르며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매너를 가르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지 않는 부모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심지어는 버릇없고 매너 없는 아이를 보거나 아이를 동반한 채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엄마들은 ‘맘충’이라는 단어로 비하 받는다. 이러한 상황들의 원인은 사실 매너 없는 아이나 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 전반적으로 에티켓과 매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자기만 아는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생각들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와 같은 상태이며 스펀지와 같아서, 배우는 모든 것들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부모가 그 아이들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 주느냐에 따라 즉, 어떤 교육을 하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잘된 것을 가르쳐주면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잘못된 것을 보여주거나 가르쳐주면 잘못을 잘못인 줄 모르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 아이에게 바른 교육을 해주어야만 아이는 사회와 타인들로부터 환영받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 특히나 매너 란 것은 한순간에 숙지 되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없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에티켓과 매너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말을 배우고 글을 터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가족의 형태가 많아 조부 모, 삼촌, 고모 등 친척 및 온 가족이 양육을 같이하던 때와 달리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부터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가정교육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모르고, 또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수 있게 가르치기도 너무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그러한 분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지도할 방법을 전해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모쪼록 이 책이 그러한 매너의 필요성과 갈급함을 느끼는 분들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인정받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모든 부모님께 도움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하이패스!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한중편
시대고시기획 / 김정은.(주)타임스미디어 지음 / 2018.03.05
22,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김정은.(주)타임스미디어 지음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공식 지정 교재로, 실무 비즈니스 중국어 실력을 함양하는 동시에 ITT 중국어 통번역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재. 먼저 중국어 통번역에 필요한 핵심 스킬을 소개한다. 그 후 회사 소개, 회의, 무역 업무 등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주제 21개를 따라가며 보다 전문적으로 비즈니스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주제별로 ‘문장 공란(핵심 어휘) 메우기’ 및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맛보기’ 섹션을 통해 핵심 어휘를 학습하며 통번역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후 다양한 비즈니스 중국어 지문을 통번역해 보며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기초 다지기 Chapter 01. 통번역의 정의 Chapter 02. 통번역 테크닉 [PART 2]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주제별 집중 훈련 Chapter 01. 방문 및 초대 Chapter 02. 여행 및 관광 Chapter 03. 축하 및 감사 표현 Chapter 04. 사과 및 위로 표현 Chapter 05. 회사 소개 Chapter 06. 구인 구직 및 인사 관리 Chapter 07.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Chapter 08. 쪽지 및 공지 작성 Chapter 09. 블로깅 Chapter 10. 출장 및 산업 현장 시찰 Chapter 11. 비즈니스 회의 및 접대 Chapter 12. 시장 조사 및 기획 Chapter 13. 제품 소개 및 마케팅 Chapter 14. 협상 및 거래 Chapter 15. 제품 문의 및 업무상 요청 Chapter 16. 가격 문의 및 조정 Chapter 17. 제품 주문 및 배송 Chapter 18. 대금 결제 및 독촉 Chapter 19. 제품 결함 및 서비스 문제 Chapter 20. 재테크 및 경제 트렌드 Chapter 21. 계약서 작성 [PART 3]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시험 ITT 예상문제 100 ITT 예상문제 100 ITT 예상문제 100 모범 답안 [부록]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핵심 문장 & 어휘 - 비즈니스 주제별 핵심 문장 - 주요 경제ㆍ무역 용어 - 중국 직함ㆍ부서 명칭 - 주요 시사 약어 - 비즈니스 무역 서식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공식 지정 교재로, 실무 비즈니스 중국어 실력을 함양하는 동시에 ITT 중국어 통번역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전문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재는 먼저 중국어 통번역에 필요한 핵심 스킬을 소개합니다. 그 후 회사 소개, 회의, 무역 업무 등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주제 21개를 따라가며 보다 전문적으로 비즈니스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주제별로 ‘문장 공란(핵심 어휘) 메우기’ 및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맛보기’ 섹션을 통해 핵심 어휘를 학습하며 통번역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고, 이후 다양한 비즈니스 중국어 지문을 통번역해 보며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ITT 중국어 통번역 시험 예상문제 100제를 수록하여 시험 대비까지 완벽히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부록으로는 비즈니스 핵심 주제별 주요 문장 및 ‘주요 경제ㆍ무역 용어 & 직함ㆍ부서 명칭 & 주요 시사 약어 & 비즈니스 무역 서식’ 등을 수록하여 전문 용어까지 꼼꼼히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교재의 중국어 통역 학습 mp3는 (www.sidaegosi.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1992년 한ㆍ중 수교 이후로 대중 수출입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어 통번역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교재는 이러한 국제 상황에 발 맞춰 국제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중국어 능력을 키우고, 이와 동시에 전문 비즈니스 중국어 통번역 자격 취득이 가능한 ITT 중국어 통번역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통번역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특정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해당 과정을 수료하여야만 그 자격을 인정받았으나, UNESCO 산하 FIT(국제번역가연맹) 한국대표 기관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에서 ITT 전문 통역ㆍ번역 시험을 시행하여 공신력 있는 통번역 자격 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본 교재는 이러한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IITA)가 공식 지정한 비즈니스 중국어 학습 교재로서, ‘회사 소개, 회의, 무역 업무’와 같은 핵심 주제 21개를 따라가며 전문 비즈니스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교재입니다. 또한 “(Step 1) 문장 어휘 채우기 > (Step 2) 통번역 맛보기 > (Step 3) 스스로 통번역 해보기”의 효과적인 3단계 학습 흐름을 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비즈니스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였습니다. 또한, ITT 중국어 통번역 시험 출제 예상문제 100제도 함께 수록하여 시험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듯 본 교재는 ITT 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실무 비즈니스 영역에서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중국어 학습자에게도 꼭 필요한 실용 학습서입니다. 본 교재의 학습을 통해서 일상 회화 정도의 중국어 실력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던 학습자들이 실용 비즈니스 중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이와 동시에 대학 및 회사에서 학점 인정과 인사 고과에 활용되는 ITT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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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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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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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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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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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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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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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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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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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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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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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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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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