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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유대교
알맹e / E. P. 샌더스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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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e
소설,일반
E. P. 샌더스 (지은이), 이정희 (옮긴이)
저자가 “예수가 실제로 하신 말씀을 많이 알지 않고도 예수에 관한 책을 쓰는 방법”이라 부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는 이 책은 이제는 고전이 되어 버린 그의 바울 연구서『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와 『바울, 율법, 유대인』에 예수에 대한 연구로 주제를 바꿔서 집필한 책이다. 샌더스의 3대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예수 연구에 있어서 필독서인데도 오랜 기간 절판되었다가 (『예수와 유대교』, CH북스, 1994;『예수운동과 하나님나라』, 한국신학연구소, 1997)을 재출간한 것으로 기존 번역의 원고를 새로이 교정하고, 색인 등 누락된 부분을 넣었다.서문 제1부 이스라엘의 회복 1. 예수와 성전 2. 유대 문헌에서의 새 성전과 회복 3. 회복의 종말론에 대한 다른 실마리들 제2부 하나님나라 4. 말씀들 5. 기적과 군중 6. 죄인들 7. 이방 민족 8. 하나님나라: 결론 제3부 갈등과 죽음 9. 율법 10. 대립과 적대자들 11. 예수의 죽음 결론 참고문헌 색인 저자는 예수의 진정한 말씀을 아무리 많이 찾아서 제시하더라도 그러한 말씀 목록을 통해서 예수가 진정 누구이셨는지, 혹은 예수 당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주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시선을 돌린다. 예수가 열두 제자를 부르심, 예루살렘 성전 정화한 일, 여러 치료와 기적 행위 등 그가 행한 상징 행위를 연구한다. 결론적으로 예수는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옹호하며 바리새인을 공격하는 바람에 죽임을 당했다는 견해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이하는 저자가 제시하는 이 책의 주요 논지입니다. “예수는 이스라엘을 회복한 선지자였다. 그는 한 종말론적 선지자(세례 요한)의 제자로 시작했으며, 그의 사역은 결국 종말론적 유대교 운동(초기 기독교, 특히 바울 서신은 그렇게 보았다)으로 귀결되었다. 그는 말과 행위로 회복을 가리키면서, 하나님 나라가 속히 도래하리라고 선포했고, 특히 열두 제자를 부름으로 이스라엘 회복을 일러주었다. 그는 극적이고 상징적 몸짓(행동)을 통해 이런 소망을 가리켰다. 그런 몸짓 가운데 하나가 성전 뜰에서 상인들의 탁자를 뒤엎은 것인데, 가야바는 이를 보고 예수가 폭동을 유발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로마 체제의 여러 요구는 결국 그를 처형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의 제자들은 그의 운동을 이어가면서, 그가 돌아와 이스라엘을 재건해주길 고대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자연스럽게 마지막 날이 이르면 이방인들이 돌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예배하리라는 선지자들의 소망을 그들의 소망으로 삼게 되었다.” “샌더스가 제시하는 것은 좋은 역사다. 명료하게 진술된 가설, 서술된 전제, 비판적으로 고찰된 증거, 건전하고 그럴 듯한 결론들…. 이 책은 이정표가 되는 연구이다.” 폴라 프레드릭슨 『예수와 유대교』의 가장 큰 가치는, 그것이 좌로나 우로나 과장을 피하려는 시대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J. P. 마이어
청춘 일본어 일상회화 (책 +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다락원 / 유세미, 하시모토 히로미 (지은이)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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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유세미, 하시모토 히로미 (지은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해 만든 일본어 회화 초급 교재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지만,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주민센터에서 일본어를 배우시려는 분들을 위한 강의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재다.첫째 마당 _ 먼저 알아 두기 *기초 문법 확인하기 *한눈에 보는 일본어 문법 활용표 *둘째 마당 표현 미리 보기 둘째 마당 _ 수업하기 Unit01 あいさつ 인사 Unit02 趣味(しゅみ) 취미 Unit03 プレゼント 선물 Unit04 提案(ていあん)約束(やくそく) 제안·약속 Unit05 日本(にほん)の 食(た)べ物(もの) 일본의 음식 Unit06 天(てんき) 날씨 Unit07 通勤(つうきん) 출퇴근 Unit08 調(たいちょう) 몸상태 Unit09 休暇(きゅうか)の 計(けいかく) 휴가 계획 Unit10 ネットショッピング 인터넷 쇼핑 Unit11 オンライン講座(こうざ) 온라인 강좌 Unit12 格(かかく)を 聞(き)く答(こた)える 가격 묻고 답하기 Unit13 散(さんぽ) 산책 Unit14 旅行計(りょこうけいかく) 여행 계획 Unit15 お弁(べんとう) 도시락 Unit16 空港(くうこう) 공항 Unit17 ホテルの 予約(よやく) 호텔 예약 Unit18 道案(みちあんない) 길 안내 *연습문제 정답과 해석 셋째 마당 _ 더 알아보기 *한눈에 보는 단어장 *일본어 칼럼 원문 이 책은 일본어 왕초보 단계를 마치고 중급으로 도약하고 싶은 분이나 일본 여행에서 조금이라도 일본어로 말해 보고 싶은 분, 핵심 표현을 활용해 다양한 일본어 문장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일본어 회화 초급 책입니다. 시니어를 위해 읽기 편한 큰 활자로 되어 있고, 일본어에 한글 발음이 달려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일본어를 읽고 말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18개의 장면별 회화로 구성되어 있고, 공부하다가 생각이 안 나거나 모르는 문법이 나오면 찾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련 문법을 따로 정리하여 공부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현장감을 살리고 일본 고유문화도 녹아들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과 어휘 선택부터 전체 구성을 함께 했습니다. 일본어 기초 문법부터 차근차근 확인 학습하고 난 다음, 핵심 표현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면과 어휘, 문법은 물론 여러 가지 정보도 있어 일본어 기초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혼자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낯선 시선
교양인 / 정희진 지음 /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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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
소설,일반
정희진 지음
여성학자 정희진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에 일어난,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주된 사건들을 '여성'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쓴 글들을 고르고 모아 엮은 책이다. 부정의에 맞서는 사회적 약자의 유일한 자원으로서 '여성주의'의 전복적 힘을 보여준다. 정희진은 강자가 약자를 통제하기 위해 쓰는 이중 잣대, 남성 언어의 이중 메시지에 주목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속성을 그만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이 비참하고도 모욕적인 사회를 '여성'의 언어로 새롭게 규정한다. 이 책의 목적은 여성주의를 설득하고 설명하고 주장하는 입장 즉 '여성주의 의식화'가 아니다. 여성주의를 이해한다는 것이 곧 여성주의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사회화 그리고 인식 과정에서, 젠더와 여성주의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데 있다.머리말 1장 ‘상식’에 대하여 금수저의 운명 목숨 걸고 사과하기 ‘그 민주당’과 ‘인민의당’ “교과서가 어떻게 다양할 수 있나?” ‘유승준’과 ‘황교안’ 스펙의 스펙 잠자는 공주의 통치 잉여 시대 ‘전쟁 불감증’ 약자의 착각 이합집산을 권함 물대포와 자주국방 취향과 인권 사이 2장 말에 대하여 강자의 혐오, 약자의 분노 ‘어른’ 없는 시대? 유체 이탈, 정치 이탈 ‘누구의’ 표현의 자유인가? 정의와 의리 색의 정치학 쉬운 글이 불편한 이유 ‘종북’과 타자 순대와 반도체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 ‘지속 가능한 복지’라고? 언어의 정치학 3장 부끄러움에 대하여 뻔뻔한 시대 어떤 2조 원 양심의 의무 “헌법보다 인간관계” 선망과 대의 정치 그들은 저항했다 “죽으면 그만인데…” 애도의 자격 ‘성공한 사람들’의 회식 뻔뻔하거나 우울하거나 행복한 권력자 휴대 전화 신분증 4장 고통에 대하여 마음 둘 곳 망자의 몸은 누구의 것인가 함께 고통 받기 세월호 협상? 타인의 고통 누가 미개한가? 위로하는 몸 개인적 자살, 사회적 자살? 강인한 희생자 상실의 생활화 소통할수록 외롭다 미래는 오지 않는다 5장 남성에 대하여 ‘더러운 잠’ 혼외 성애 알파고 정치 대통령과 소설가가 남자라면 일베와 소수자 혐오 성적 자기 결정권 어느 시민 단체의 후원금 취객과 성매매 권리를 배려한다? 외모주의 차별의 ‘효능’ 상투성, 진부함, 통념을 단칼에 베는 비수 같은 언어, 젠더를 통해, 젠더를 넘어서 비로소 드러나는 낯선 세상의 풍경! 누구를 위한 ‘중립’이고 무엇을 위한 ‘상식’인가? 익숙한 모든 것에 물음표를 다는 질문자, 정희진의 낯선 눈으로 보는 고통과 상처의 시대 여성 정치인이 주장을 많이 하면 나댄다는 말을 듣기 쉽지만, 남성 정치인은 지적이고 유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을’의 저항은 폭력으로 쉽게 매도되지만, ‘갑’의 횡포 앞에 숨죽인 비정규직 청년들은 비굴하다는 훈계를 듣는다. 세월호 유족들의 진실 규명 요구에 ‘불평불만’, ‘이기적’이라는 말이 따라붙고, 대중교통의 ‘임산부 배려석’처럼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에 ‘배려’라는 이름이 붙는다. 정당하게 분노할 일이 있어도 우아하고 세련되게 대응해야 한다는 통념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낯선 시선》은 여성학자 정희진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에 일어난,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주된 사건들을 ‘여성’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쓴 글들을 고르고 모아 엮은 책이다. 부정의에 맞서는 사회적 약자의 유일한 자원으로서 ‘여성주의’의 전복적 힘을 보여준다. 정희진은 강자가 약자를 통제하기 위해 쓰는 이중 잣대, 남성 언어의 이중 메시지에 주목한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속성을 그만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이 비참하고도 모욕적인 사회를 ‘여성’의 언어로 새롭게 규정한다. “언어는 권력이며, 해석이 곧 변혁이다.” 인식의 틀이자 사유의 수단으로서 언어는 곧 권력이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은 제대로 말할 수 없다. 남성의 언어로는 여성의 경험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성의 언어에서 스토킹은 구애의 과정일 뿐이고, 데이트 폭력과 부부 강간은 사랑싸움이 된다. 여성에게는, 한국 사회에는 언제나 언어가 부족하다. 언어의 부족은 인식의 부재, 사유의 부재, 실천의 부재를 의미하며, 이는 곧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혼란과 좌절을 안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를 뚫고 나가는 공감과 분노의 윤리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뻔뻔한 사람들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죄의식과 불편함 없이 욕망과 자기 도취를 엔진 삼아 자신의 성공을 위해 돌진하는 사람들. 돈과 힘을 숭배하고 약자를 짓밟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뻔뻔함이 곧 쿨함, 강함으로 평가받으며 우리 시대의 규범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약자의 무기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내부의 소수자성을 발견하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당당하게 분노할 수 있는 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여성주의를 설득하고 설명하고 주장하는 입장 즉 ‘여성주의 의식화’가 아니다. 여성주의를 이해한다는 것이 곧 여성주의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사회화 그리고 인식 과정에서, 젠더와 여성주의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데 있다. …… 환경 문제가 지구의 ‘책임’이 아니듯, 여성 문제(젠더, 인간을 성별로 구분하는 제도) 역시 여성의 ‘책임’이 아니다. 이성애에 기반을 둔 가부장제 사회가 인간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했고, 그 구별의 권력이 성차별을 가능케 했다. 그러므로 페미니즘은 근원적으로 그 구별(젠더)에 반대하지만, 그 구별이 만들어낸 효과(차별)로서 젠더가 작동하는 현실을 문제 삼는다. - <머리말> 에서 메타젠더,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여성주의의 힘 페미니즘은 인문학이 아니다? 얼마 전 어느 단체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캠프’에 강의를 갔다. 한눈에 봐도 똑똑해 보이는 여학생이 강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질문이 있다며 손을 들었다. “저는 페미니즘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문학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건데, 페미니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면서 갈등을 만들잖아요? 여성주의가 인문학이 되려면, 앞으로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아직 여성주의는 인문학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강의하지 말고 나가라는 투로 들렸지만 나는 기분 좋게 응답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인문학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가는 공부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때, 자신의 성별(性別)을 모르고 가능할까요? 여성주의는 성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인간과 사회를 공부합니다. 아, 참 그리고, 이게 가장 잘못 알려진 건데요. 인간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는 사고방식은 여성주의가 아니라 가부장제입니다.” 그 여학생의 의견은 내가 25년 동안 들어 왔지만 늘 친절하게 대답해야 하는 통념이다. 여성주의는 여성 문제만 다루지만(혹은 다루어야 하지만), 인문학이나 다른 학문은 인간을 다룬다는 이야기. 메타젠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 마르크스주의가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보편적이면서도 당파적인 피억압자 전반을 위한 세계관인 것처럼, 메타젠더는 남녀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기존에 구축된 젠더화된 담론 체계를 상대화하고 그 장(場) 밖의 사고방식을 모색한다. 마르크스는 “이제까지 철학자들은 다양하게 세계를 해석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은 이 구절을 ‘훨씬 넓게’ 생각한다. 이제까지 언어는 서구 남성들의 것이었다. 모든 언어는 그들의 경험에서 나왔다. 변혁의 실패는 ‘해석만 해서’가 아니라 해석을 독점하여 해석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중요한 문제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다. 해석이 곧 변혁이다. 여성주의, 인식의 멀티플레이어 분명한 것은 이제, 다르게 생각하기가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지식 정보화 사회의 ‘진정한’ 의미는, 언어/사유의 힘이 중대해졌다는 사실, 그리고 사회적 약자가 자기 언어를 갖지 않으면 존재 양식을 잃는 시대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돈이나 물리력이 없다. 절대 다수인 사회적 약자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은 윤리와 언어뿐이다. 그리고 남녀를 불문하고 여성주의는 이 과정에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것이 여성주의 윤리학과 정치학이 모델로 하는 메타젠더이다. 단언컨대, 여성주의를 모르고 앎을 말할 수 없다. 인류의 반의 경험을 제외하고, 어떻게 인간과 사회를 논하겠는가. - <머리말>에서우리 사회에서 사과의 의미는 타락 일로다. 나 같은 사람은 알아듣기도 힘든 부패 뉴스(예를 들면, 검사의 주식 대박)의 주인공이 여론에 몰리면 어쩔 수 없이 하는 억지 멘트가 사과다. 대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다. 국민들은 그들을 걱정한 적이 없다. 분노할 뿐이다. 사과해야 할 사람이 바뀐 경우는 더 억울하다. 피해자나 약자가 사과할 것을 강요받는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사과는 정의나 시비가 아니라 권력 관계의 문제가 되었다. 사과는 ‘갑’의 자기 합리화와 마음의 평화를 위해 혹은 숨겨진 죄의식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 내 관심사는 여성과 말의 관계다. 수천 년 동안 가부장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요인은 인간 행동에 대한 차별적 평가에 있다. 폭력, 언어, 성(性)에서 두드러진다. 흔히 이중 잣대라고 하는데, 오랜 세월 동안 이 세 가지는 남성에겐 지나치게 관대해 거의 무한대로 허용된 반면 여성에게는 근접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가정 폭력 상담을 하다 보면 남성은 열 대를 때려야 폭력 남편으로 인식되는데, 여성의 정당방위는 단 한 대도 폭력으로 간주된다. 성의 이중 윤리는 말할 것도 없다. - 분노와 혐오는 반대말에 가깝다. 혐오는 자신과 타인의 인간성을 훼손한다. 악플이 대표적이다. 이에 반해 분노는 자신을 억압하는 대상에 대한 정당한 판단이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힘이다. 이처럼 혐오와 분노는 이유, 양상, 효과가 전혀 다른 인간 행동이다. 다른 사회 운동에 대입해봐도 ‘남혐’은 어불성설이다. 구의역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애도가 서울시(민)에 대한 혐오인가? 장애인의 이동권 투쟁이 비장애인에 대한 혐오인가? -
간편 일품요리
마들렌북 / 김미란 (지은이)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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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북
건강,요리
김미란 (지은이)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72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모두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레시피들은 전자레인지와 조리용 전용 그릇을 활용한다. 첫째 ‘든든한 가정식 한 끼 밥상’, 둘째 ‘건강한 제철 한 끼 밥상’, 셋째 ‘혼자서도 우아한 술 안주’, 넷째 ‘하나로 OK! 간편 일품요리’, 다섯째 ‘자꾸 생각나는 매력 만점 간식거리’ 등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는 느낌 그대로 무척 다양하고 간편한 요리 레시피들을 만나 보자.1 든든한 가정식 한 끼 밥상 첫째 날 - 매콤 짭조름한 상 흰밥 베이컨김치찌개 두부조림 새우호박계란찜 어묵볶음 둘째 날 - 담백한 상 소고기야채비빔밥 소고기뭇국 오징어간장조림 잡채 꽈리고추멸치볶음 셋째 날 - 풍미 가득한 상 강황밥 꽃게탕 닭가슴살조림 신열무김치볶음 감자볶음 넷째 날 - 깊고 개운한 상 초간단 별미밥 콩나물냉국 돼지목살묵은지찜 새송이버섯볶음 황태채볶음 다섯째 날 ? 감칠맛 푸짐한 상 보리밥 아욱된장국 꽈리고추갈치조림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소시지야채볶음 2 건강한 제철 한 끼 밥상 첫째 날 ? 맑고 싱싱한 상 봄동쌈밥 우렁된장국 가지소고기찜 호박무침 둘째 날 ? 보양 가득 넉넉한 상 삼계탕 삼계죽 부추무침 깻잎찜 셋째 날 ? 산뜻한 상 감자밥 김치콩나물국 한입불고기 묵무침 넷째 날 ? 쫄깃 시원한 상 바지락솥밥 바지락미역국 제육볶음 무나물 다섯째 날 ? 담백 고소한 상 바지락초무침 황태해장국 대하구이 3 혼자서도 우아한 혼술 안주 첫째 날 - 막걸리 안주 깍두기묵밥 김치부침개 둘째 날 - 소주 안주 홍합탕 소고기간장떡볶이 셋째 날 - 맥주 안주 감바스 먹태 넷째 날 ? 사케 안주 오꼬노미야키 감자베이컨찜 다섯째 날 - 와인 안주 라따뚜이 양송이치즈구이 여섯째 날 - 전통주 안주 닭꼬치 미트볼케찹조림 4 하나로 OK! 간편 일품요리 소고기장조림버터비빔밥 대패삼겹살덮밥 렌틸콩닭가슴살토마토카레 베이컨초밥 명란아보카도덮밥 소고기비빔국수 소면 삶는 법 치킨찹스테이크 밀푀유나베 가지토마토스파게티 편의점짜장범벅리조또 5 자꾸 생각나는 매력 만점 간식거리 견과류치즈호떡 허니버터인절미토스트 식빵시리얼 고구마삼색경단 꿀치즈바게트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간편 일품요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72가지 생활요리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만나 보세요. 때로는 아침대용 혼밥으로, 때로는 혼술로, 나아가 아이들 간식으로까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72가지의 간편 일품요리를 소개합니다. 요리연구가 김미란 저자가 '전자레인지로 요리한다'는 생각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오랫동안 고민하고 정리한 레시피들을 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손쉽게, 간편하게 한 상 차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편의와 다양한 건강식을 함께 누려 보세요.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간편 일품요리』는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72가지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모두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레시피들은 전자레인지와 조리용 전용 그릇을 활용합니다. 첫째 ‘든든한 가정식 한 끼 밥상’, 둘째 ‘건강한 제철 한 끼 밥상’, 셋째 ‘혼자서도 우아한 술 안주’, 넷째 ‘하나로 OK! 간편 일품요리’, 다섯째 ‘자꾸 생각나는 매력 만점 간식거리’ 등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는 느낌 그대로 무척 다양하고 간편한 요리 레시피들을 만나 보세요. 혼밥부터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물론, 아이들 간식에서부터 술 안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간편하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주색] 오병이어 필사성경 뉴바인더 1단 (3공 D링 바인더)
솔라피데출판사 / 솔라피데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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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솔라피데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30년 전, 최초로 필사성경을 발행하여 성경을 필사하려는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인더식(친환경.무독성의 고급 표지 / 3공 D링) 필사성경노트이다. 고급스러운 자주색 표지의 바인더에 속지 1단이 수록되어 있고, 특장점 8가지가 있는 오병이어필사성경은 친환경적이고 편리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필사성경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다양한 개인 독자들과 가정들과 교회들이 한글뿐만 아니라 한문, 영어에다가 성경뿐만 아니라 찬송가, 교독문까지 쓰고 있으며, 어느 독자는 신구약 66권을 7번을 필사하기도 하고, 어느 교회는 어린이로부터 청장년과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까지 동시에 일정 기간 동안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다함께 필사하는 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다.오병이어필사성경 앞 면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성경전서 개요 필사자 비망록 “성경 옮겨쓰기 운동”을 시작하며 필사성경 노트의 활용법 성경필사 계획표 오병이어필사성경 1단 본문 성경전서를 옮겨쓰고 나서 오병이어필사성경 뒷 면지“비대면 신앙생활의 필수품!” 30년간 사랑받아 온, 오직! 유일한! 바인더식 필사성경노트! 30년 전, 최초로 필사성경을 발행하여 성경을 필사하려는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인더식(친환경무독성의 고급 표지 / 3공 D링) 필사성경노트이다. 고급스러운 자주색 표지의 바인더에 속지 1단이 수록되어 있고, 특장점 8가지가 있는 오병이어필사성경은 친환경적이고 편리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필사성경으로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언택트Untact시대에 따라 비대면 신앙생활의 필수품으로, 다양한 개인 독자들과 가정들과 교회들이 한글뿐만 아니라 한문, 영어에다가 성경뿐만 아니라 찬송가, 교독문까지 쓰고 있으며, 어느 독자는 신구약 66권을 7번을 필사하기도 하고, 어느 교회는 어린이로부터 청장년과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까지 동시에 일정 기간 동안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다함께 필사하는 운동이 널리 퍼지며 “예배와 삶의 일치”를 추구하고 있다. 오병이어필사성경의 특장점 8가지! 누구나 성경을 필사할 수 있다. 오병이어는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각자 쓸 수 있고, 신앙 가정의 가족들, 교회 안의 각 부서별 구성원들, 교회의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들이 나누어 같이 쓸 수 있다. 모든 성경과 찬송가를 쓸 수 있다. 오병이어는 한글성경, 국한문성경, 각종 영어성경, 각 언어별 성경, 찬송가, 교독문 등을 쓸 수 있다. 성경 쓰기가 편리하다. 기존의 필사노트는 두꺼워서 성경 쓰기가 불편하지만, 오병이어는 바인더식 - 3공 D링으로 규격 통일이 되어 있어서 한 장씩 낱장 분리가 가능하므로 옮겨 쓰기가 매우 편리하다. 순서에 구애 받지 않는다. 기존의 필사노트는 대부분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약의 마태복음 순서대로 써야 했으나 오병이어는 신·구약 어느 성경이든 구분없이 원하는 부분부터 쓰고 끼워 넣을 수 있다. 잘못 쓴 부분의 수정이 쉽다. 기존의 필사노트는 쓰다가 틀리면 틀린 부분은 수정액으로 지우든지 연필로 긋고 다시 써야 하므로 지저분하게 되지만 오병이어는 틀린 부분을 빼내고 새로운 장에 다시 쓸 수가 있어서 깨끗하고 정성이 깃든 마음으로 성경을 옮겨 쓸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하다. 오병이어는 장소에 구분없이 필요한 양만큼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교회 수련회나 기도원 또는 국내 여행과 멀리 해외 여행을 갈 때도 편리하다. 고급 바인더로 보관과 영구 제본(가보성경)이 가능하다. 오병이어는 신·구약 성경쓰기가 끝난 후 손쉽게 여러 개의 고급 바인더 상태로 보관할 수도 있고, 속지만 빼내 제본을 하면 오래 보존이 가능하여, 가정의 가보성경으로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 속지는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에 구입이 가능하다. 오병이어는 바인더를 먼저 구입한 후, 성경 쓰기를 진행하며 다 쓴 후에는 속지(1단, 2단)가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구입하여 쓸 수 있으므로 매우 경제적이다.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휴머니스트 / 최고요 (지은이)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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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집,살림
최고요 (지은이)
공간디렉터 최고요의 인테리어 노하우북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가 개정증보판으로 더 새롭고 아름답게 돌아왔다. 새로운 이야기와 사진이 추가된 양장본으로, 간직하는 기쁨도 커졌다. 이 책은 내가 머무는 공간을 내 취향에 꼭 맞게 가꾸는 행복을 소개하고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인테리어는 단지 예쁜 집에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거기 사는 우리가 행복해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전세, 월세, 내 집이 아니라고 행복을 미루지 말자. 큰 공사 없이 지금 여기서 내 공간을 변화시키고 가꿀 수 있는 현실적이고 생생한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5년 만의 고백 Prologue [책 집들이] 고요의 집 시즌1 이태원 Part 1. 내가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1 집을 가꾼다, 나를 돌본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저는 센스가 없어서 안 돼요”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공사할 엄두가 안 나요” ‘나만의 취향’이라는 지도 한 장 #2 취향, 어디서 찾나요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남의 기준 말고 나만의 것 그런데 취향, 어디서 찾나요 나만의 무드보드 만들기 결국은 ‘나’ #3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도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집이 가진 최선의 모습 정리란 무얼 남길지 고르는 일 돌아갈 곳을 정해주는 정돈 지금 여기서 시작합니다 [책 집들이] 고요의 집 시즌2 자양동 Part 2. 고요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4 인테리어 계획하기 “고요 님 집은 어떻게 고쳤나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는 것 무드보드로 디테일 찾기 메인 컬러 정하기 #5 상상을 현실로 살고 싶은 내 집, 상상스케치 내 공간의 실제 치수를 안다는 것 이게 어울릴까? 확신이 안 생길 때 #6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나만의 공간 만들기 직접 페인팅을 해봤습니다 벽지 위에 문과 문틀에 장판을 걷고 바닥에 싱크대 문짝에 타일과 욕조에 가구와 소품에 타일도 붙였어요 싱크대도 주문제작했어요 좁은 집도 공간을 나눌 수 있어요 조명을 바꾸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마법의 스프레이를 뿌려보세요 #7 좋아하는 것들과 살아가기 세상에 하나뿐인 의자 이야기가 깃든 공간 물건을 신중하게 고른다는 것 매일 쓰는 물건일수록 [책 집들이] 고요의 집 시즌3 미사 Epilogue. 가꾸며 산다 우리 집 사용법 매일 새집처럼 Q&A. 자주 묻는 질문 Photo Finder가정·살림 분야 5년 연속 스테디셀러 인테리어 노하우북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더 새롭고 아름답게 돌아왔다 블로그 200만 방문자, 인스타그램 6만 팔로워가 애정하는 공간디렉터 최고요의 인테리어 노하우북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받은 덕분이에요. 이 책은 ‘내가 사는 곳을 내 취향대로 바꾸고 가꾸는 방법’을 담고 있는데요.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새로운 사진은 물론, 책으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고요의 집 시즌3’ 책 집들이 이야기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양장본이기 때문에 간직하는 즐거움도 커졌어요. 책 자체가 무척 아름다워서 집 어딘가에 그냥 툭 놓아두어도 근사한 오브제가 된답니다. 행복을 미루지마세요. 여기서,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내 집이 아니라서, 월세라서. 다음에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인테리어를 괴롭히는 흔한 생각입니다. 언젠가로 미루지 말고 지금 내가 머무는 공간을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바꿔보세요. 이 책은 넘겨보며 “와! 예쁘네” 하고 끝나는 그런 인테리어 책이 아니에요.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것, 지금 당장 변화를 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알려줍니다. 큰 공사 없이 최대한 그대로 두고도 집의 예쁨을 찾고 가꿀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이너 브랜드의 몇백만 원짜리 테이블이 아니라,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일들만 모아 담았습니다. 작가님이 몇십 년 된 낡은 다가구 주택을 취향에 꼭 맞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과정과 노하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무드보드 만들기 등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팁들이 가득합니다. 집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을 돌본다는 이야기 내가 사는 공간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는 것은 내가 공간을 가꾸며 방치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물건 하나도 신중히 골라 집에 들이고, 어느 구석, 어느 모퉁이 하나도 대충 두지 않고 정성스럽게 돌봤기 때문이죠. 작가님이 이 책에서 집을 ‘꾸미다’가 아니라 ‘가꾸다’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시간을 들여 공간을 돌보고 무슨무슨 스타일이나 유행이 아닌 나의 취향을 녹여내는 것.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이 바로 우리 생활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삶을 대하는 방식이자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내가 머무는 곳을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이 책이 그 시작을 도와줄 거예요.“집을 가꾸다”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정원을 가꾸다”라거나 “꽃을 가꾸다”처럼 ‘가꾸다’라는 말이 지닌 정성스러운 분위기가 좋아요. 집을 가꾼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을 돌본다는 이야기와 닮았습니다. 방치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어느 구석, 어느 모퉁이 하나도 대충 두지 않고 정성을 들여 돌보는 것.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삶을 대하는 방식이자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쾌적한 집에서 재즈를 들으며 시작하는 아침. 신선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리고 창문들을 열어 환기를 시키며 집 안을 돌아다닙니다. 거실에 놓인 커다란 테이블 위에는 얼마 전 꽃시장에서 사 온 봄 잎사귀가 풍성하게 꽂혀 있고요. 주방의 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거실 쪽을 바라보면 빛이 적당히 들어오는 창가 선반으로 고양이들이 뛰어오르며 장난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실 귀퉁이에 놓인 여인초의 커다란 잎사귀도 눈에 들어옵니다. 여인초의 초록빛과 붉은 토분의 조화는 볼 때마다 따뜻하고 상쾌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서, 거슬림 없이, 나의 눈과 마음에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면 문득 여기 살아서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언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집이기를 바랐다. 집은 일상이고 배경화면이어서 이왕이면 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다. 액자에 끼워둔 엄마의 편지가 있고 내가 고른 스피커가 있는 곳. 친구들이 선물한 나뭇가지가 벽에 걸려 있고 며칠 전에 산 향기 좋은 바디워시가 기다리는 곳. 가만히 앉아서 제자리에 있는 물건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 나에게는 그런 공간이 필요했다. 누구나 한번 겪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실 집이라는 곳은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박숙련의 알고 연주하는 소나티네 (스프링)
음악세계 / 박숙련 지음 / 20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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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박숙련 지음
1.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1 제3악장 2.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1 제1악장 3.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2 제3악장 4.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2 제1악장 5.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1 제1악장 6.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1 제2악장 7.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3 제1악장 8.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3 제3악장 9. 디아벨리 소나티네 Op. 151 No. 1 제3악장 10.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4 제3악장 11.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4 제1악장 12. 쿨라우 소나티네 Op. 20 No. 1 제3악장 13. 쿨라우 소나티네 Op. 20 No. 1 제1악장 14.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3 제2악장 15.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3 제1악장 16.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2 제1악장 17. 쿨라우 소나티네 Op. 55 No. 2 제3악장 18.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5 제1악장 19.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5 제3악장 20. 두섹 소나티네 Op. 20 No. 1 제1악장 21. 두섹 소나티네 Op. 20 No. 1 제2악장 22. 클레멘티 소나티네 Op. 36 No. 6 제1악장 23. 모차르트 소나티네 K.545 제1악장 24. 베토벤 소나티네 Op. 49 No. 2 제1악장 * 작곡가별 곡목 찾아보기 표기 설명 * 소나티네에 대하여 * 작곡가에 대하여 * 음악용어 * 곡의 선정을 잘 해야 한다. 곡의 성격을 직접 느끼면서 치자. * 자세와 힘풀기 * 템포는 어떻게 정할까?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김영사 /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조성기 옮김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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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조성기 옮김
심리학자 칼융의 사상과 생애의 정수를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자서전. 융의 제자요 여비서인 아니엘라 야페가 융의 나이 82세이던 1957년부터 5년 가까이 그와 대담을 해서 모아진 글들을 다시 융이 한 문장 한 문장 손보아서 만들어졌다. 무의식의 깊숙한 밑바닥에 놓여 있는 자기(self)가 집단무의식을 담지한 원형의 세계라면, 보다 표면적인 자아(ego)는 의식과 분별의 세계이다. 이성의 왕국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자아의 세계가 전부라고 착각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중심은 아니다. 원형의 세계, 곧 자기는 끊임없이 자아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다. 그 매체는 바로 꿈의 상징들. 꿈은 나를 넘어선 세계와 나의 세계가 연결되는 지대, 무의식과 의식이 통합되는 지대, 문명화된 세계의 손상된 삶이 온전히 회복되는 지대인 것이다. 융은 이 책 전편에 걸쳐 자신과 다른 많은 이들의 꿈과 환상을 분석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가 자아에게 보내는 신호들을 포착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법학과 신학을 전공한 소설가 조성기 씨가 번역을 맡았다.옮긴이 서문-자서전 문학의 백미 6 일생을 사로잡은 꿈-유년시절 검은 옷을 입은 남자 23 불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38 이제 반항아가 가까이 오도다-학창시절 신경증 발작을 일으키다 55 너는 누구냐? 68 자연과 사원 86 두 인격의 어머니 95 악의 기원 111 칸트와 쇼펜하우어를 읽다 123 자연과학 vs. 신의 세계 139 여행과 환상, 매력적인 모험의 세계로! 146 아름다운 시간들-대학시절 파우스트와 요한복음 163 아버지의 죽음과 궁핍한 시절 177 차라투스트라는 니체의 파우스트 191 정신의학에서 길을 찾다 203 상처입은 자만이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 환자들 221 꿈의 분석 248 집단무의식의 원형에 대하여 259 프로이트와의 만남 이론적인 불화 275 리비도의 변환과 상징 291 내 안의 여인 아니마 신화와 환상 315 필레몬과의 대화 329 죽은 자를 향한 일곱 가지 설법 344 연금술을 발견하다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 365 성배전설과 동물 상징 383 아, 내 가슴에 두 영혼이 살고 있다 죽은 자들과 소통하는 곳 401 카르마 415 여행 북아프리카, 순진한 인류의 청소년기로! 427 푸에블로 인디언, 자기 자리에 있는 사람들 441 케냐와 우간다, 아프리카의 고독을 겪다 453 인도, 이방의 문화에서 유럽의 뿌리로! 487 라벤나와 로마, 보이는 환상과 보이지 않는 실재 504 환상들 생의 한계점에 이르러 513 융합의 신비 519 사후의 삶에 관하여 꿈과 예감 531 신화, 의식과 무융의 사상과 생애를 완성하는 최후의 자서전! 그의 사상세계로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입문서! 이 자서전은 가히 융의 사상과 생애의 정수를 담았다고 할 만하다. 융의 제자요 여비서인 아니엘라 야페가 융의 나이 82세이던 1957년부터 5년 가까이 그와 대담을 한 결과 엮은 글을 융이 한 문장 한 문장 손보았다. 무의식의 깊숙한 밑바닥에 놓여 있는 자기(self)가 집단무의식을 담지한 원형의 세계라면, 보다 표면적인 자아(ego)는 의식과 분별의 세계이다. 이성의 왕국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자아의 세계가 전부라고 착각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중심은 아니다. 원형의 세계, 곧 자기는 끊임없이 자아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다. 그 매체는 바로 꿈의 상징들. 꿈은 나를 넘어선 세계와 나의 세계가 연결되는 지대, 무의식과 의식이 통합되는 지대, 문명화된 세계의 손상된 삶이 온전히 회복되는 지대인 것이다. 융은 이 책 전편에 걸쳐 자신과 다른 많은 이들의 꿈과 환상을 분석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가 자아에게 보내는 신호들을 포착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한 인간의 정신의 깊이와 폭이 얼마나 깊고 넓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이 자서전에는 자신의 사상과 분석심리학을 형성해가는 융의 삶의 궤적이 감동적으로 서술되고 있다. 융은 유년시절에 이미, 황금빛 햇살이 초록 나뭇잎들 사이로 비치는 밝은 대낮세상의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동시에 무섭고도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들로 가득 찬 피할 길 없는 어둠의 세계를 예감한다. 대수(代數)를 아주 자명한 것으로 큰소리치는 수학선생에게서 불안을 느낀 학창시절에는 성서와 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서 괴테의 와 칸트와 쇼펜하우어와 자연과학에서 답을 찾고자 했으며, 대학시절에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궁핍해졌으나 니체를 읽고 마침내 정신의학의 길로 들어선다. 마술사와 같은 명의(名醫)로 명성을 얻어 수많은 환자들의 꿈과 환상을 분석하면서 새로운 정신의학의 길을 개척한 과정, 프로이트와의 만남과 결별, 신화와 환상을 통한 인간 마음의 진실에의 접근, 정신의 불멸과 맞닿은 ‘신의 문제’와 정신의 사멸과 맞닿은 ‘죽음의 문제’에 대한 탐색, 연금술의 발견 등,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을 이룩한 한 위대한 인간의 가장 충실한 자기실현의 역사가 오롯이 드러난다. 융의 자서전은 이전에도 몇 차례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나, 심리학의 기초를 이루는 의학과 자연과학뿐 아니라 역사와 신화는 물론 신학과 연금술을 넘나드는 카를 융의 생애와 사상을 다른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외국어실력뿐 아니라 인문 전 분야에 대한 소양, 정확한 한글문장을 구사할 줄 아는 능력, 카를 융처럼 신에 대한 갈등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번역에 둘도 없는 적임자인 ‘우리 시대의 소설가’ 조성기는 카를 융 자서전 번역의 결정판을 내놓았다.
냠냠 맛있는 피아노 반주세상 4
음악세계 / 음악세계연구회 엮음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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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소설,일반
음악세계연구회 엮음
바이엘 단계의 학습자를 위한 피아노 반주 교재. 다양한 반주 패턴 응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혼자서도 교재를 보며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난이도로 구성하였다. 반주를 배우는 데 필요한 이론도 쉽게 풀이하고자 했으며, 각 권마다 곡명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한 '찾아보기' 코너를 두었다.1권 반주 이야기 음이름 이야기 제1장 C, F, G음 반주 코드 이야기 제2장 다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3장 자리바꿈 화음 반주 낮은음자리 보표에서의 음이름 익히기 낮은음자리 보표에서의 C, F, G코드 익히기 제4장 3/4, 4/4박자의 펼침화음 반주 제5장 2/4, 3/4박자의 밀집화음 반주 제6장 4/4박자의 밀집화음 반주 혼자서도 잘해요 찾아보기 2권 1권 복습 제1장 사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2장 6/8박자의 펼침, 밀집화음 반주 제3장 바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4장 세븐 코드 이야기 제5장 6비트와 8비트 펼침화음 반주 제6장 필-인(Fill-in) 이야기 I 단조 이야기 제7장 가 단조의 주요 3화음 반주 혼자서도 잘해요 찾아보기 3권 1, 2권 복습 제1장 라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2장 옥타브형 펼침화음 반주 제3장 싱커페이션 반주 제4장 내림 나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5장 필-인(Fill-in) 이야기 II 제6장 무선율 반주 이야기 I 제7장 라 단조의 주요 3화음 반주 혼자서도 잘해요 찾아보기 4권 3권 복습 제1장 슬로우 락 반주 제2장 내림 마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3장 폭스 트롯 반주 제4장 마 단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5장 베이스 러닝 이야기 제6장 가 장조의 주요 3화음 반주 제7장 필-인(Fill-in) 이야기 III 제8장 무선율 반주 이야기 I 5권 1~4권 총복습 제1장 칼립소 반주 이야기 제2장 비긴 반주 이야기 제3장 도약형
포인트 소나티네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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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클라우(F. Kuhlau) 1. Op.20 No.1 2. Op.20 No.2 3. Op.20 No.3 4. Op.55 No.1 5. Op.55 No.2 6. Op.55 No.3 클레민티(M. Clementi) 7. Op.36 No.1 8. Op.36 No.2 9. Op.36 No.3 10. Op.36 No.4 11. Op.36 No.5 12. Op.36 No.6 하이든(J.Haydn) 13. Hob.16-35 모차르트(W.A. Mozart) 14. K.545 베토벤(L.v. Beethoven) 15. Op.49 No.2 16. Op.49 No.1 듀섹(J.L. Dussek) 17. Op.20 No.1
마우츠 클라리넷 연주곡집 2
음악세계 / Rudolf Mauz 지음, 계희정 옮김 /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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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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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olf Mauz 지음, 계희정 옮김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
이레미디어 / 이영빈 (지은이) /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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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영빈 (지은이)
우리 아이 주식계좌, 만들어 놓고 언제까지 방치만 해야 할까?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 아빠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드는 비법이 있다! 아동수당과 하루 5,000원으로 20억 원을 물려주는 방법을 공개한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가 출간되었다. 평범한 월급쟁이 아빠의 해답,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는 아동수당과 하루 5,000원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2000만 원을 모아 아이에게 증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돈으로 과거부터 이미 안정성을 검증받은 확실한 투자 전략 3가지 ‘6040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가속 듀얼 모멘텀’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의 미래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 20억 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 주린이의 등대 염승환, 재테크 연금술사 김성일, 투자왕 김단테 저자도 추천한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재테크를 시작하자. 1년에 한 번, 리밸런싱까지 단 10분!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누릴 수 있는 복리의 혜택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꾸자.추천사 Prologue 아이의 평생을 바꿀 재테크를 결심하다! Part 1. 재테크, 늦었다고 생각할 때 진짜 늦었다 Chapter 1. 당신의 아이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언제까지 금융문맹 부모로 살 것인가 내 아이는 월급쟁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사람의 노동, 돈의 노동 국?영?수보다 금융 교육부터 내가 하는 투자, 남이 하는 투기 하루 5,000원의 가치 잃지 말라, 절대로 잃지 말라 Chapter 2. 가만히 있으면 나보다 가난해지는 아이들 단군 이래 처음으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낮은 경제 성장률 4차 산업혁명의 민낯: 높은 실업률 우리 앞에 닥친 위험: 영끌과 N포 세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 Chapter 3. 당신의 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것들 전문가는 원숭이보다 수익률이 나쁘다? 국내 주식도 어려운데 해외 주식이라고 쉬울까? 주가가 곤두박질쳐도 배당주는 과연 무사할까? 그렇다면 1등 주식은 괜찮을까? Part 2.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Chapter 4. 우리 아이 부자로 만드는 마법의 열쇠: 복리와 시간 땅 부자 이야기에서 깨달은 것 친구가 강남 가면 배가 아프다 복리와 시간이라는 ‘절대반지’ 32조 달러를 날린 맨해튼 인디언 하루아침에 10경 달러를 벌어들인 사람 아이의 미래를 바꿀 종잣돈의 힘 알맹이는 합리적, 실천은 초간단! 실속 있는 투자 전략 Chapter 5.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확실한 투자 방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 ETF, 진짜 뭔가요? 미성년 비과세 구간 공략하기 아동수당으로 입학 전까지 2000만 원을 만들자 아이 증권 계좌 개설하기 증여부터 해야 하는 이유 증여 신고 따라 하기 Part 3. 이제는 실전이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3가지 전략 Chapter 6. 이 정도 개념은 정리하자 적은 리스크, 높은 수익은 상관계수에 달렸다 고통 지수, 최대낙폭 복리의 효과를 확인하려면 연환산수익률을 보라! 원달러 환율일까, 달러원 환율일까? 채권과 금리의 관계 환율에 울타리 두르기 전 세계 주식시장 흐름의 척도, S&P500지수 Chapter 7. 주린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투자: 6040전략 전통적인 자산 배분 6040전략 6040전략 따라 하기 6040전략의 ETF, 어떤 걸 사야 좋을까? 리밸런싱도 필요 없다, ‘AOR ETF’ Chapter 8. 모든 계절에 대비할 수 있는 다기능 투자: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시작, 레이 달리오 자산의 위험도를 동등하게 맞추는 리스크 패리티 전략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따라 하기 리밸런싱은 언제가 적당할까? 리스크 패리티 전략도 리밸런싱도 필요 없는 ‘RPAR ETF’ Chapter 9. 창과 방패를 모두 가진 투자: 가속 듀얼 모멘텀 모멘텀은 달리는 말과 같다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는 절대 모멘텀 수익률 상승 시 진격하는 상대 모멘텀 듀얼 모멘텀의 시작, 게리 안토나치 듀얼 모멘텀 전략을 업그레이드하라 최악의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자 한국형 가속 듀얼 모멘텀 전략 한국형 가속 듀얼 모멘텀 전략 따라 하기 Chapter 10. 나만의 전략 만들기 거장의 전략에는 이유가 있다 미국 펀드와 호환되는 ETF 찾기 혼합 전략도 유용하다 나를 위한 투자, 연금 저축 펀드 막간을 이용한 동적 자산 배분 Epilogue 확실하게 당첨되는 복권을 긁자! 부록1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간단 사용법 부록2 상관계수 구하기주린이의 등대 염승환, 재테크 연금술사 김성일, 투자왕 김단테 저자 추천! 어린이 주식계좌 잘 굴리는 법 공개! 우리 아이 주식계좌, 만들어 놓고 언제까지 방치만 해야 할까?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엄마 아빠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드는 비법이 있다! 아동수당과 하루 5,000원으로 20억 원을 물려주는 방법을 공개한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가 출간되었다! 평범한 월급쟁이 아빠의 해답,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는 아동수당과 하루 5,000원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2000만 원을 모아 아이에게 증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돈으로 과거부터 이미 안정성을 검증받은 확실한 투자 전략 3가지 ‘6040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가속 듀얼 모멘텀’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의 미래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 20억 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 주린이의 등대 염승환, 재테크 연금술사 김성일, 투자왕 김단테 저자도 추천한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재테크를 시작하자. 1년에 한 번, 리밸런싱까지 단 10분!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누릴 수 있는 복리의 혜택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꾸자! 투자는 일찍할수록 좋다, 어린이 주식계좌 잘 굴리는 법 공개!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만 7세(생후 84개월)까지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매월 10만 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는 아이 탄생 직후부터 받는 아동수당에 부모가 하루 5,000원씩을 보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종잣돈 2000만 원 모으기를 제안한다. 가능하다! 종잣돈 2000만 원이 연간 복리 수익 20퍼센트로 30년이 지나면 47억 5000만 원이 된다. 반면, 단리 20퍼센트로 30년이 지나면 2000만 원은 1억 4000만 원이 된다. 46억 1000만 원의 차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는 이미 결정되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엄청나게 많은 수의 재테크를 접한다. 초기에는 열심이지만 바쁜 일과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계좌는 방치되기 일쑤다. 그러나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그래서는 안 된다. 일찍할수록 복리의 혜택을 최대한 많이 누릴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할 때이다. 주린이의 등대 염승환, 재테크 연금술사 김성일, 투자왕 김단테 저자 추천 프로들도 인정한 실속 있는 재테크 《우리 아이를 위한 부의 사다리》는 아이의 증권계좌를 개설하는데 필요한 내용부터 요목조목 안내한다. 계좌개설에 필요한 서류, 개설 후 종잣돈을 모아 증여신고를 하는 방법, 증여신고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할 것 등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제시하여 재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아빠도 거뜬히 해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증여신고를 마치면 미성년자에게 증여할 때 적용되는 비과세 한도액 2000만 원으로 증여한 계좌에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돈을 불릴 방법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6040전략’, ‘올웨더 포트폴리오’, ‘가속 듀얼 모멘텀’ 각각은 투자 전문가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검증된 전략으로, 시장이 상승할 때와 하락할 때 두 상황을 모두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프로들도 인정한 합리적인 내용에 실천 방법까지 간단한 실속 있는 재테크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1년에 한 번, 투자에 필요한 시간 최대 10분. 어린이 주식계좌 운용 노하우 3가지로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자! 월급쟁이, 재테크 잘하는 아빠, 아이에게 20억 원을 선물하기로 결심하다! 월급쟁이,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부산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졸업 후 엘지산전(현 LS ELECTRIC(주)), 삼성전자 등 유수의 기업을 거쳐 현재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은퇴 후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살아가야 할 자녀를 위해 자산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보다 간절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과거부터 이미 검증된 안전한 전략을 활용하여 복리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아이에게 부의 사다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다. 어느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끊임없이 탐색했고, 마침내 그 해답을 찾아냈다.아이를 위한 투자 방법을 고민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살펴보았다. 아이들 종잣돈 마련, 용돈 관리에 대한 책에서도 실제 투자 전략을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오랫동안 연구한 내 방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이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여기서 소개하는 실천 전략을 꾸준히 따라 하면 된다. 종잣돈 2000만 원이 연간 복리 수익 20퍼센트로 30년이 지나면 47억 5000만 원이 된다. 반면, 단리 20퍼센트로 30년이 지나면 2000만 원은 1억 4000만 원이 된다. 46억 1000만 원의 차이, 이는 복리의 힘이다. 1억 4000만 원과 47억 5000만 원이 있다.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는 이미 정해졌다. 목표는 적은 돈을 투자로 굴려서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목돈으로 내어 주는 것이다. 부모가 직접 투자로 큰돈을 만들어 증여할 경우 증여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아이가 어릴 때 증여해서 돈이 불어나면 수익에 대한 증여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다.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아이가 어렸을 때 최대한 빨리 증여해서 아이 계좌에서 자산이 늘어나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 : 우리가 알아야 할 대통령의 모든 것
경계(도서출판) / 문희상 지음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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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서출판)
소설,일반
문희상 지음
대한민국 사회가 2016년 겨울에 겪은 집단적 경험을 희망과 승리의 기억으로 승화시키고픈 소망이 담긴 책이다. 주권자인 국민으로 하여금 제대로 된 대통령을 선별할 수 있는 시야를 갖추게 함으로써 두 번 다시 오늘의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녹여낸 결과물인 것이다. 저자 문희상은 14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국민의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 비서관과 참여정부에서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6선의 현역 정치인이다. 지금까지 5명의 대통령을 경험해온 정치인으로서 그는 오늘의 현실에 대한 책임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끼고, 촛불 시위가 시작된 직후부터 한달음에 《대통령》의 원고를 써내려갔다. 때로는 함께 국정을 운영했던 동지의 마음으로, 때로는 야당 국회의원의 비판자적 시각에서 대통령을 논한 이 책은 대통령이 탄생하는 과정에서부터 국정 운영과 퇴임 이후의 자세, 그리고 올바른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권자로서의 주체적인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움으로써 지난겨울 우리 모두의 경험을 새로운 희망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줄 것이다.프롤로그 | 왜 대통령에 관해 알아야 하는가 4 대통령의 시작 01 “제가 한번 해 보겠습니다” :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 18 02 이것은 총칼 없는 전쟁 : 선거Ⅰ 26 03 돈 안 드는 선거라는 꿈 : 선거Ⅱ 38 04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후보단일화 49 05 이기려면 파도에 몸을 실어라 : 대통령이 되는 사람 56 대통령의 시간 01 5년의 밑그림을 부탁해 : 인수위원회 66 02 대통령의 인사권은 어디까지일까 : 인사권Ⅰ 73 03 인사도 결국은 메시지다 : 인사권Ⅱ 83 04 대통령의 500 전사들 : 청와대 비서실 94 05 막힘이 없으면 아프지도 않다 : 대통령의 소통 능력 110 06 대통령의 공식 최측근 : 비서실장 124 07 집이라기엔 쓸쓸하고 일터라기엔 비효율적인 : 청와대 134 08 여기가 바로 컨트롤타워다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144 09 공인의 삶과 개인의 삶 사이 : 대통령의 24시간 155 10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의 운영 원리 : 대통령과 국회 177 11 가까워도 멀어도 안 되는 관계 : 대통령과 언론 192 12 권력은 설득력에서 나온다 : 대통령의 말 210 대통령의 삶, 마무리 01 화려한 꽃도 영원할 순 없다 : 레임덕의 시작 232 02 지우려 말고 자기만의 길을 가라 : 옛 권력 vs. 새 권력 240 03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 대통령의 퇴임 이후 ? 252 대통령의 리더십 01 이미지가 아닌 자질을 봐야 해 : 대통령의 리더십Ⅰ 262 02 도덕성, 국민통합 능력, 국정운영 능력 : 대통령의 리더십Ⅱ 267 에필로그 | 당신이 주인이다 2822017년 대선 필독서! 우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든 것! 대통령, 그 존재의 메커니즘을 말한다. 지나간 시간을 기억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 머물며 동일한 현상을 바라보았다 해도 각자의 기억은 다를 수 있다. 그렇다면 2016년 늦가을에 터져 나온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스캔들과 뒤이은 1천 6백만 개의 촛불, 그리고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 사태를 훗날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게 될 것인가? 누군가는 참담함과 자괴감의 연속으로, 또 누군가는 절망의 무덤 위에 한 송이 희망의 꽃을 피운 경험으로 기억하지 않을까? 《대통령》은 대한민국 사회가 2016년 겨울에 겪은 집단적 경험을 희망과 승리의 기억으로 승화시키고픈 소망이 담긴 책이다. 주권자인 국민으로 하여금 제대로 된 대통령을 선별할 수 있는 시야를 갖추게 함으로써 두 번 다시 오늘의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녹여낸 결과물인 것이다. 저자 문희상은 14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국민의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 비서관과 참여정부에서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6선의 현역 정치인이다. 지금까지 5명의 대통령을 경험해온 정치인으로서 그는 오늘의 현실에 대한 책임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끼고, 촛불 시위가 시작된 직후부터 한달음에 《대통령》의 원고를 써내려갔다. 때로는 함께 국정을 운영했던 동지의 마음으로, 때로는 야당 국회의원의 비판자적 시각에서 대통령을 논한 이 책은 대통령이 탄생하는 과정에서부터 국정 운영과 퇴임 이후의 자세, 그리고 올바른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권자로서의 주체적인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움으로써 지난겨울 우리 모두의 경험을 새로운 희망으로 기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다시 땅을 일구고 좋은 씨앗을 골라내는 마음으로 대통령, 그 존재의 무게와 중요성을 말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이 하나의 문장이 헌법재판소 법정에서 울려 퍼짐과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는 지금껏 가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에 첫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에 탄핵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지켜본 대다수 국민들은 대통령을 비롯해 그 누구도 헌법과 법률 위에 설 수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안도감과 처음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피의자의 신분으로 권좌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는 동시대 현실에 대한 씁쓸함이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되는 기분을 다 같이 나눠 가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모든 복합적 감정들이 향하는 지점은 딱 하나, 이제 다시는 이런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결심이 아니었을까? 자신과 측근의 사익을 위해 공적으로 주어진 권력을 남용한 대통령에 맞서 단호히 정의의 회복을 요구한 지난겨울의 촛불은 공동체가 함께 연출하고 참여한 한 편의 거대한 집체극이었다. 자칫 꺼져가던 이 사회 민주주의의 불씨를 되살린 촛불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듯 뜨거웠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다시 희망이란 단어를 노래하게 할 만큼 아름다웠으며, 화염병 하나 없이 부드러웠지만 한없이 강하고 결연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가슴 떨리는 항쟁의 결과물이 또다시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갈까 봐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이 두렵기만 하다.”고 고백한다. 이는 단순히 어느 걱정 많은 노(老) 정객의 막연한 불안감 탓이라 치부할 수는 없다. 멀지 않은 과거에 우리는 실제로 그런 역사를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엄중한 시점에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대통령에 관한 책을 쓰기로 한 것도 다름 아닌 그래서였다. 그는 촛불을 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통령에 관해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알기를 바란다. 주권자인 국민의 열망을 대변하고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우리의 대통령’을 진정 갖길 원한다면, 그런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어야 하는지를 좀 더 주체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독자들이 “과거를 제대로 응시하다 보면 거기에 현재와 미래가 담겨 있음을 깨닫고 무릎을 치게 되는 순간”을 경험함으로써 다시는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한 인물에게 이 나라와 자신의 미래를 맡기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당부하는 심정으로 《대통령》을 세상에 내놓게 된 것이다. 대통령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대통령에 관한 A부터 Z까지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는 존재의 탄생에서부터 퇴임 이후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의 생애를 조망하듯 시간의 흐름대로 재구성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대통령의 시작’에서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권력의지를 가진 인물이 선거에 뛰어들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거쳐야 할 일련의 과정들을 설명한다. 선거캠프를 꾸리는 과정과 자금을 모으고 운용하는 대강의 흐름이 저자의 경험이나 관련 일화들과 적절히 섞여 있어 선거운동에 전혀 참여해보지 않은 독자도 책장을 넘기는 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 그러나 이 책이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나 선거운동원을 위한 실용서가 아니기에,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아무래도 “누가 선거에서 승리하는가?”하는 대목에 오히려 방점이 찍혀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대통령 후보와 참모들이 아무리 노련한 항해술을 익히고 튼튼한 돛을 달아 열심히 노를 저어도, 바람의 방향을 제대로 읽고 파도의 흐름에 순응하지 못하면 배는 결코 목적지에 가 닿을 수 없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서 파도는 곧 국민이요, 바람은 곧 시대정신이다. 바로 당대 국민의 염원과 시대정신에 딱 들어맞는 후보가 결국은 최종 승자일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먼저 제시해 놓고, 자신이 경험한 역대 대통령 선거를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주장의 타당성을 끌어내는 방법을 택한다. 다음으로 ‘대통령의 시간’은 대통령이 가진 권한과 비서실의 역할 및 운용, 소통과 설득의 중요성, 공인으로서 살아가는 자세, 국회와 언론과의 관계 등을 객관적인 정보와 경험, 저자의 소신에 근거해 풀어쓴 부분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국민의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 비서관과 참여정부에서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저자가 직접 겪었던 김대중과 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을 다른 역대 대통령,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의 박근혜 대통령과 비교하며 대통령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강조하는 대목들이 중간중간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나 국무회의 때면 언제나 토론 잔치가 열렸던” 참여정부 시절과 “그나마 참석한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대통령이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고 나머지 참석자들은 초등학생처럼 수첩에 열심히 받아 적기만 하는 모습만 보여줄 뿐”이었던 박근혜 정부의 모습을 대비시킨 것이 그 한 예다. ‘대통령의 삶, 마무리’는 대통령의 임기와 연임을 제한한 현행 헌법상 언젠가는 ‘전직’이라는 꼬리표를 반드시 달 수밖에 없는 미래의 모든 대통령에게 저자가 보내는 당부의 성격이 강하다. 또한 “우리에게도 다시 ‘아름다운 전직 대통령’이 생기게 될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퇴임한 대통령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고, 역사의 흐름을 직시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애정과 일상의 깊이를 잃지 않는다면, 우리도 드디어 ‘아름다운 대통령의 삶과 마무리’를 지켜보게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모두의 염원도 짙게 배어 있고 말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리더십’은 유권자인 우리가 대통령이 될 인물을 가늠할 때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균형 감각과 열정, 그리고 책임감”으로 무장돼 있고 “도덕성과 국민통합 능력, 국정운영 능력”을 겸비했으며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결론이다. 그럼에도 외면하지 말자 피하지 말고 묻자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남긴 이 말은 오늘날까지도 죽비처럼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신랄한 경고로 다가온다. 또한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잘못을 저지른 것을 안 순간 바로 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옛 성현들은 우리에게 가르쳐왔다. 그러므로 “한두 명도 아니고 4천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자신의 대리인을 선출하면서 그가 어떤 사람이란 걸 알아보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지라도 피하지 말고 물어야 한다.” 우리는 대체 어떤 대통령을 원했나. 그의 무엇을 보고 좋은 지도자라 여겼나. 주권자인 우리가 정치를 외면할 때, 혹은 지도자를 보는 눈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을 때, 나라가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지를 우리는 똑똑히 지켜보았다. 책임을 진 자가 몰랐다고 한다면 그의 무지는 무책임과 회피다. 깨어있는 당신이 주인이다. ‘참신하고 깨끗할 것 같아요’라는 세간의 막연한 기대에 고무돼 대선전에 뛰어들었다가 실제로 대통령이 된 인물은 그중 아무도 없다. 비전과 철학이라는 탄탄한 뿌리와 사방으로 뻗은 조직이라는 가지 없이, 이미지라는 화려한 꽃만으로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두는 데 한계가 있다. 보기 좋은 꽃도 한철인 것이다. 그 날 밤, 선거 사무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나와 마주앉은 노 후보는 더 이상 이런 모욕을 감수하면서까지 대통령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급기야 “후보, 그만할랍니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고야 말았다. 순간 그에 대한 연민과 동시에 아랫배에서부터 뜨거운 불덩이 같은 무언가가 솟구쳐 오르는 걸 느낀 나는 나도 모르게 주먹으로 탁자를 꽝 하고 내리치며 소리쳤다. “좋습니다! 지금 당장 기자들 불러 모아서 후보 사퇴한다고 선언하세요, 그럼!” 이들이 모여서 하는 일은 첫째로 차기 정부의 명칭을 정하는 일이다. 이는 단순히 멋있고 입에 착 달라붙는 이름을 정하는 작업이 아니다. 우주의 기운을 빌리기 위해 무당이나 작명소를 찾을 필요도 없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 시인의 시처럼 국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을 국정철학이 담긴 딱 한 단어, 그걸 정하는 거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불광출판사 / 박현도 (지은이)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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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소설,일반
박현도 (지은이)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키우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전쟁유발자, 테러리스트 등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종교 전통으로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오만과 편견에 종식을 선언한다. 무슬림(이슬람교를 따르는 사람) 사회에 정통한 중동·이슬람 전문가인 저자는 이슬람교를 평화롭고 영성적이며, 하나님(알라)의 가르침을 굳게 믿고 따르는 종교 전통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슬람이 폭력적인 종교 전통이라고 믿는 무슬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발간사_이제 종교문해력이다 들어가는 글_무함마드 문맹 탈출기 _알라·하나님·하느님 표기에 관하여 1장 무함마드의 삶 예언자가 되기 전 무함마드 종교 생활 꾸란 도전과 비판 유혹과 반성 메디나 이주와 죽음 2장 무함마드를 이어서 정통 칼리파 순니와 시아 순니도 시아도 아닌 이바디 시아파 알라위(Alawi) 3장 무함마드를 따라서 법관이 되기 싫었던 법학자들 세상을 조심하시오: 하산 알바스리 지옥의 불은 끄고 천국은 불 지르고: 라비아 사랑하는 분에게는 끝이 없어요: 두운눈 함빡 취하고 싶습니다: 무아드와 바예지드 나는 하나님이다: 할라즈 불신자라 불러다오: 주나이드 가장 비천한 피조물입니다: 시블리 모스크여, 사라져라: 아부 알카이르 지금 애착을 끊지 않으면 언제 끊을 것인가: 가잘리 혀를 조심하라: 가잘리 우상숭배를 버려라: 질라니 천사와 술을 마시네: 하페즈 4장 무함마드와 이슬람 이해하기 인간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이다 글을 모르는 예언자 이슬람법 정결례 예언자의 얼굴 무함마드 곰 인형 스위스 첨탑 논란 자살 예배와 헌금 이슬람의 13교리 예언자의 결혼 스캔들 무슬림 세계의 여성 지도자 여자는 남자의 반(半) 무슬림의 시간: 이슬람력 라마단 우리말 속의 이슬람: 세계의 중심 메카 할랄과 하람 이자를 금하라 예루살렘: 무슬림의 성지 알하람 앗샤리프 40 5장 현대 무슬림 이해하기: 이슬람 근본주의와 탈레반 무슬림 세계는 왜 뒤처졌는가 무슬림형제단 아프가니스탄의 괴물들 근본주의의 지향점과 문제점 나가는 글_비무슬림의 이슬람 설명서 부록_이슬람 종파 구조도 _시아파 구조도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 종교문해력 총서 그 네 번째 책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전쟁유발자·테러리스트? 오해는 끝났다!” 모두의 이슬람 문맹 탈출을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이슬람 설명서 한국 사회에서 접하는 이슬람교는 종종 전쟁 관련 뉴스에서나 등장한다. 그래서 유독 ‘폭력적인 종교’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묻는다. 전 세계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20억 명이 믿고 따르는 이슬람교에 폭력성만 있을까? “오해는 끝났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은 모두의 이슬람 문맹 탈출을 위해 한 권으로 집약한 모두의 이슬람 설명서다.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은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키우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전쟁유발자, 테러리스트 등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인 종교 전통으로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오만과 편견에 종식을 선언한다. 무슬림(이슬람교를 따르는 사람) 사회에 정통한 중동·이슬람 전문가인 저자는 이슬람교를 평화롭고 영성적이며, 하나님(알라)의 가르침을 굳게 믿고 따르는 종교 전통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슬람이 폭력적인 종교 전통이라고 믿는 무슬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책은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가 쌓여 생긴 편견을 잣대로 ‘폭력적인 종교’라고 오만하게 평가하는 우리 사회에 이해를 구한다. 일례로 흔히 ‘성전(聖戰)’으로 번역하는 ‘지하드(Jihad)’가 있다. 지하드는 물리적인 전쟁과 거리가 멀다. 무함마드가 전한 하나님의 계시에 어긋나는 마음과 벌이는 ‘내적인 투쟁’이다. 하지만 알카에다. IS, 하마스 등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관련된 전쟁에 다수 인용하면서 뜻이 왜곡됐다. 저자는 7세기 아라비아의 상황과 현재 우리가 처한 시대를 오가며 이슬람교에 대한 우리의 오만과 편견의 두꺼운 장막을 하나씩 벗겨낸다. 이슬람교에 관한 방대하고 신선한 지식은 구매욕을 일으키는 이 책의 매력 포인트다. 무함마드 사후 이슬람 공동체의 지도자 칼리파의 계보와 순니·시아, 무슬림들의 시간 이슬람력, 성지 메카의 유래와 순례, 이슬람 영성가 수피들의 신앙, 성스러운 영적 전쟁인 라마단 단식, 일부다처제 등 이슬람교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무슬림의 인생이 지루할 틈 없이 쏟아진다. 한 마디로 이슬람교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무함마드의 삶에서 끊임없이 인생의 길을 묻고 찾은 무슬림들의 영적 깊이는 탄성을 자아낸다. 이 책은 이슬람 신앙과 종교문화는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이해해야 이슬람 문맹을 벗어날 수 있는지 고민한 흔적이다. 또 가장 이상적인 인간으로서 무슬림의 마음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무함마드와 그가 전한 이슬람을 이해하는 작업의 산물이자 친절한 설명서다. ◆ 다름과 공감하는 시선 ‘종교문해력 총서’ ◆ 사회 여러 부문에서 통용되는 문해력(文解力, literacy)은 글을 아는 능력을 넘어 그 의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종교문해력은 ‘맹목적 믿음’이 아닌 ‘이성적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재해석하고 소통하는 능력으로, 종교문해력의 비판적 성찰과 모색의 힘은 올바른 종교의 선택과 바른 신행의 지향점을 제공한다. 특히 다종교·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른 종교와 세계관을 이해하는 ‘종교 감수성’을 높이는 힘이 된다. 마인드랩이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지원을 받아 출간한 ‘종교문해력 총서’는 종교문해력으로 종교 감수성을 키우는 입문서 시리즈다.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종교),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불교),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기독교),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이슬람교), 『소태산이 밝힌 정신개벽의 길』(원불교) 등 5종으로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을 인문학 관점에서 접근했다. ‘종교문해력 총서’는 종교학을 비롯해 붓다·예수·무함마드·소태산 등 각 종교 창시자들의 삶을 중심으로 그들이 고민한 인생의 근본 문제와 그 해답을 새롭게 풀이한다. 그리고 탈종교, 기후변화와 팬데믹, AI 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종교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다름과 공감하는 시선의 방향을 일러준다. 최후의 예언자 무함마드에서 시작한 계시·역사·문화·법·신앙 등 이슬람교의 거의 모든 것!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는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키우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네 번째 책이다. 상인 출신인 무함마드는 40세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면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등 아브라함계 종교 전통의 마지막 예언자가 된다. 그가 전한 하나님의 계시는 이슬람교 경전 『꾸란』이 됐고, 계시대로 살아간 무함마드의 언행과 정신을 본보기 삼아 하나님의 계시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무슬림이 됐다. 1,400년 전부터 이어온 오랜 평화로운 종교 전통이 오늘날엔 생명을 앗아가고 인권을 억압하는 종교로만 인식되고 있다. 무슬림이 아닌 저자는 무슬림들의 변호를 자처하며 이슬람교의 방대한 역사와 문화, 법, 신앙 등 이슬람교의 거의 모든 것을 간결하게 집약했다. 무슬림을 잘 몰라서 경시하고 미워하는 일이 사라지길 염원하며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은 비(非)무슬림에 의한, 비무슬림을 위한 비무슬림의 이슬람 설명서다. 법에 죽고 법에 사는 무슬림들, ‘고귀한 영적 투쟁’으로 바른길을 찾다! 무슬림들은 법에 죽고 법에 산다. 이슬람법이 삶의 중심이다. 그래서 정결과 부정을 가리는 법학 전통이 발전했다. 속치마 길이를 규정한 조선 시대 『경국대전』처럼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오죽하면 율법학자들 도움 없이는 아내와 자유롭게 사랑할 수 없는 존재가 무슬림이라는 과장 섞인 말이 나올 정도다. 무슬림에게 이슬람법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전한 하나님의 계시를 믿고 영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규율이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를 위해 1년 순수입 중 2.5%를 구빈세(자카트)를 내며, 이자를 얻는 행위는 금한다. 라마단 단식 기간 중 흡연과 성행위는 말할 것도 없으며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 역시 금한다. 오로지 하나님을 기억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소외 이웃을 보살핀다. “무슬림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명령한 도덕적으로 올바른 길, 곧게 난 길을 따라 걷기 위해서다. 그 길을 벗어날 때 인간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가 된다고 믿는다. 경제적 약자를 모르는 체하고 부자들만을 위하는 가르침은 이슬람에 없다. 물질적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설교도 기도도 없다. 이슬람은 하나님을 믿고 따라 내면적으로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신앙이다.” 그렇다고 저자는 마냥 무슬림을 변호하진 않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가자 지구 전쟁 등 이슬람 근본주의에 치우친 단체들에 대한 저자의 비판은 날카롭다. ‘성전(聖戰)’으로 번역하는 ‘지하드(Jihad)’는 물리적 폭력 행사가 아닌 무함마드가 제시한 바른길을 따르려는 ‘고귀한 영적 투쟁’이기 때문이다. “알카에다나, IS나, 탈레반은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자랑스러워하는 무슬림에게는 부끄러운 존재일 뿐이다. 폭력적 근본주의자들의 귀환은 실로 이슬람 세계의 수치이자 신앙 모독이다.” 보드랍고 놀라운 종교적 양심들 영성의 세계를 넓힌 수피들의 이슬람! “하나님 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이다.”(이슬람 신앙 고백문) 이슬람교는 무함마드를 믿는 종교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무슬림 문화권 거리에서 “무함마드”를 부르면 길 가던 사람들 대부분이 돌아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무함마드가 인기 있는 이름이긴 하다. 그러나 무함마드를 믿어서가 아니라 이슬람 신앙을 선포한 예언자의 이름이기에 좋아한다. 이슬람교는 아랍어로 유일신을 뜻하는 ‘알라(하나님)’에게 계시받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전한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이들의 종교다. 이 책은 수피(Sufi, 신비주의 영성가) 무슬림들의 보드랍고 놀라운 종교적 양심들을 담고 있다. 여러 수피들이 추구한 이슬람(아랍어로 평화, 순종을 뜻함)은 무엇이었을까? 수피들 전통에서 무함마드는 본능과 유혹을 제어하고 영적인 지하드(Jihad, 聖戰)를 하는 수피라고 본다. 저자는 무함마드를 모범으로 삼은 수피들이 무함마드가 전한 하나님을 어떻게 체험하고 이해했는지 소개한다. 이는 폭력적이고 딱딱한 종교로만 느꼈던 이슬람교를 영성적이고 따듯한 종교로 인식하게 만든다. 군사적 정복으로 풍요로운 곳에 정착해 검소했던 무함마드의 삶을 잊기 쉬운 상황이 펼쳐지자 “세상은 만지기에는 부드러우나 치명적인 독을 가진 뱀과 같다”고 경고한 하산 알바스리, 지옥의 불은 끄고 천국에 불을 질러 지옥과 천국에만 마음이 뺏긴 신앙을 경계하고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던 라비아, “태양 아래 모든 모스크(무슬림의 예배당)가 사라져야 성스러운 일이 일어난다”며 보여지는 겉치레보다 영적으로 깨어있음을 강조한 아부 알카이르 등등. 우리는 무함마드를 본받아 영성의 세계를 넓혀간 수피들의 세계에서 종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다. “무슬림은 지난 1,400년 동안 7세기 아라비아에서 유복자로 태어나 고아로 가난하게 살다 예언자가 된 무함마드의 삶에서 끊임없이 인생의 길을 묻고 찾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슬람을 줄기차게 비난하기에 바빠 관심을 기울일 줄 몰랐다. 무함마드는 1,400년 전에 죽었지만, 무슬림 삶의 지표로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다.” 40세에 첫 계시를 받은 무함마드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을 바른길로 이끄는 가르침임을 확신했다. 무함마드는 죽을 때까지 약 23년간 상황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계시를 모아놓은 책이 『꾸란』이다. 무슬림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명령한 도덕적으로 올바른 길, 곧게 난 길을 따라 걷기 위해서다. 그 길을 벗어날 때 인간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가 된다고 믿는다. 경제적 약자를 모르는 체하고 부자들만을 위하는 가르침은 이슬람에 없다. 물질적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설교도 기도도 없다. 이슬람은 하나님을 믿고 따라 내면적으로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는 신앙이다.
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
하다(HadA) / 이재홍 (지은이)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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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HadA)
소설,일반
이재홍 (지은이)
방송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신문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TV로, 이제 온라인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미디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시청자들은 매체 맞춤형 기사는 물론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동영상 콘텐츠까지 넘나드는 만능 뉴스맨의 손길을 기다린다.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와 창작을 가능케 하는 기법과 기술의 발전은 뭇 파이어니어(Pioneer)의 도전을 자극하기도 한다. 한국의 CNN을 표방한 24시간 뉴스 채널 YTN에서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저자는 이처럼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 컬러TV, 케이블, IPTV, 종합편성채널까지. 방송계에 휘몰아친 변화의 소용돌이, 그 중심에서 저자가 보고 듣고 경험한 시대의 변화는 방송 기자의 세대를 구분하게 했다. 저자 본인이 거쳐온 3세대, 4세대 방송 기자를 넘어 진정한 미디어 융합의 주인공이 될 5세대 방송 기자의 이야기를 『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에 담았다.뉴스 마이스터의 기자시대 5세대 기자의 등장 1. 3세대 방송 기자 2. 4세대 방송 기자의 등장 3. 5세대 기자의 임박 Emerging fifth generation 4. 방송의 토대가 된 1, 2세대 혼신을 다한 취재_3세대 취재기 1. 이건희 회장을 불러 세웠다 2. 불타는 1톤 트럭 3. IMF 휴버트 나이스와의 인연 4. 부장검사의 목소리 5. 시골 아저씨 구본무 회장 뉴스를 만듭니다 1. 뉴스의 왕 ‘9시 뉴스’ 2. 기자들의 마음의 고향 사회부 3. 선거를 치러야 정치부 기자다 4. 방송 경제부는 다르다 5. 깨지면서 배운다 6. 스트레이트는 취재의 결과물 7. 중계 마이크로 웨이브와 SNG 그리고 인터넷 8. 리포트의 꽃 스탠드 업 stand-up, on-mic 사건에 강했다_4세대 취재기 1. 별장 성접대 사건 2. 모두가 깜짝 놀란 전두환 특보방송 3. 검찰총장과 가사도우미 4. 드루킹 사건 5. 최순실의 국정 농단 뉴스맨의 제작 이야기 1. 난공불락 같았던 60분 다큐 2. 시사 제작의 백미 탐사보도 <세븐> 3. 수정의 연속 4. 시사 PD들의 투혼 5. 쉬었다 간다는 시사다큐 제작 6. 생방송 뉴스쇼 여정 그리고 여운 1. 6개월 훈련 2. 숙명적인 일 부록1. 단신 기사 작성 포인트 부록2. 이건희, “이익 공유제 듣도 보도 못한 것” 부록3. 검사가 고소인 매수취재와 제작을 아우르는 ‘뉴스 마이스터’의 등장 “속속 등장하는 1인 미디어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취재력에 제작력이 겸비된 인사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 시장 장악에 나섰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열고 있다. 새로운 만능 뉴스맨의 태동이 임박했다는 신호다.” 방송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신문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TV로, 이제 온라인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미디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시청자들은 매체 맞춤형 기사는 물론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동영상 콘텐츠까지 넘나드는 만능 뉴스맨의 손길을 기다린다.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와 창작을 가능케 하는 기법과 기술의 발전은 뭇 파이어니어(Pioneer)의 도전을 자극하기도 한다. 한국의 CNN을 표방한 24시간 뉴스 채널 YTN에서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저자는 이처럼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 컬러TV, 케이블, IPTV, 종합편성채널까지. 방송계에 휘몰아친 변화의 소용돌이, 그 중심에서 저자가 보고 듣고 경험한 시대의 변화는 방송 기자의 세대를 구분하게 했다. 저자 본인이 거쳐온 3세대, 4세대 방송 기자를 넘어 진정한 미디어 융합의 주인공이 될 5세대 방송 기자의 이야기를 『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에 담았다. 괴테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서 주인공 빌헬름은 방랑하며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자아를 완성해 간다. 저자는 빌헬름의 모습에서 자신을 발견한다. 저자는 세대를 거치며 취재 현장을 누볐고, 다양한 사건과 이슈를 접하며 취재력과 제작력을 키웠다. 고 이건희 회장을 불러세우고, IMF 협상단 대표 휴버트 나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국내 굴지 기업에 비판적인 기사도 공익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보도했고,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도 기꺼이 감수하려 했다. 별장 성접대 사건, 검찰총장 혼외아, 전두환 특보방송, 드루킹과 국정농단까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 현장과 함께한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방송 기자로 살아온 27년의 세월이 녹아 있는『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은 미디어 융합의 시대, 진정한 뉴스 마이스터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취재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방송 기자로서의 삶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단독 기사를 쓴다는 것, 특히나 민감한 사건에서 자신이 취재한대로 기사를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전을 통해 생겨난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탄탄한 기본기와 축적된 경험이 갖춰져야 오류나 실수 없이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수년 동안 부단한 노력과 치열한 경험을 통해서만 길러질 수 있다. 고발성 기사 같이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거나 권력층 비리 같이 되치기 공격을 당할 수 있는 사건은 농축된 경험을 갖춘 숙련된 기자만이 큰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취재원의 반발과 위협에 기꺼이 맞서겠다는 강단도 필요하다. -5세대 기자의 등장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내가 상대해야 하는 사람은 언론사 사장, 국장, 부장들이 취재를 요청하고 인터뷰를 제안해도 죄다 거절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접근이 어려운 사람이었다. 비록 공개된 장소라 단독 보도의 기회는 사라졌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최고 거물을 상대로 내 페이스대로 취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다.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일순간 조용해졌다. 모두가 귀를 쫑긋하고 내 질문을 기다렸다. 고귀한 척 아는 척할 필요가 없었다. 단도직입적 직설적인 나만의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혼신을 다한 취재(3세대 취재기) 취재력은 적극성에서 나온다. 취재원이 누구든지 간에 접근해 보려는 자세 그리고 상대방의 지위에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또 대담해야 한다. 완력을 행사하는 사람에게도 다가갈 수 있어야 하고 권력자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품격 있게 취재해야 한다. 피하기만 하려는 사람에게는 집요하게 접근해야 한다.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주변 취재를 마친 뒤 당사자를 만난다거나 변죽만 울리며 상대가 먼저 이야기를 꺼낼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취재 전략에는 모범 답안이 없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뉴스를 만듭니다
그림 그리기 좋은 날 : 꽃
EJONG(이종문화사) / 페이러냐오 지음, 백인하 옮김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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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이종문화사)
소설,일반
페이러냐오 지음, 백인하 옮김
그림 그리기 좋은날 시리즈. 일상에서 볼 수 있는 38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색연필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각 꽃의 학명과 꽃말, 간단한 식물 정보가 소개되어 있고 꽃의 특징과 구도가 잘 잡힌 밑그림이 실려 있어 따라 그리거나 변형해서 그려보아도 좋다. 채색 과정이 꽃과 잎, 줄기, 꽃봉오리 등 요소별,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글과 그림 설명을 따라 알록달록 칠하다보면 화사한 꽃을 완성할 수 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그린 꽃 한 송이를 나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해보자.들어가며 3 이 책의 사용방법 4 차례 6 도라지 꽃 9 장미 13 석산 19 해바라기 22 붓꽃 27 목련 31 붉은인동34 데이지 38 은방울꽃 41 나팔꽃 45 작약 51 스위트피 55 개양귀비 61 수국 65 명자나무 71 금낭화 77 라벤더 81 동백꽃 84 카네이션 87 팔레놉시스 90 히아신스 94 자귀나무 98 칸나 104 물망초 108 삼색제비꽃 112 시클라멘 115 개나리 123 등나무 126 튤립 134 부레옥잠 138 참나리 146 극락조화 150 알로카시아 154 하와이무궁화 158 월하미인 164 체크패모 165 산토리나 로즈마리 166 아마릴리스 167종이와 색연필로 그리는 진짜보다 더 아름다운 꽃그림 꽃의 다채로운 색, 아름다운 자태를 그림으로 그려보세요. 색연필은 그릴 때 느낌이 매우 부드럽고 물감에 비해 다루기 쉬우며 팔레트, 붓과 같은 다른 도구 없이 그 자체만으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꽃처럼 다채로운 소재를 그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힘을 주고 그리느냐에 따라 즉각적으로 채색을 연출할 수 있어 별다른 테크닉을 배우지 않아도 예쁜 손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38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색연필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각 꽃의 학명과 꽃말, 간단한 식물 정보가 소개되어 있고 꽃의 특징과 구도가 잘 잡힌 밑그림이 실려 있어 따라 그리거나 변형해서 그려보아도 좋습니다. 채색 과정이 꽃과 잎, 줄기, 꽃봉오리 등 요소별,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글과 그림 설명을 따라 알록달록 칠하다보면 화사한 꽃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그린 꽃 한 송이를 나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장미패턴 손뜨개 소품
황금시간 / 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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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취미,실용
applemints 지음, 남궁가윤 옮김
사랑, 순결, 청순….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지닌 장미는 '꽃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고 향기로울 뿐 아니라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모티브의 하나다. 이 같은 장미의 아름다움을 손뜨개로 표현해낸 책이 바로 <장미 패턴 손뜨개 소품>이다. <장미 패턴 손뜨개 소품>은 일본의 실용서 전문출판사 '애플민트(Applemints)'가 출간한 손뜨개 서적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장미패턴 손뜨개 작품들만 추린 '베스트 셀렉션' 판이다. 여러 가지 장미 패턴을 활용한 손뜨개 소품 47종을 상세한 도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코바늘 손뜨개 기초 기법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PART 1 패션 소품 1 머리끈 2 코르사주 3 코르사주 4 토트백 5 스톨 6 코르사주 7 반지 8 슈슈 9 머리끈 10 슈슈 11 슈슈 12 삼각 숄 13 코르사주 14 슈슈 15 머리끈 16 슈슈 17 슈슈 18 머리끈 19 바나나핀 20 코르사주 21 래리어트 22 미니 머플러 23 코르사주 24 코르사주 25 덧칼라 26 머플러 27 코르사주 PART 2 인테리어 소품 28 선반 레이스 29 선반 레이스 30 컵받침 31 테이블센터 32 아이리시 리본 33 티슈 덮개 34 선반 레이스 35 선반 레이스 36 컵받침 37 식탁보 38 다용도 덮개 39 소품함 40 컵받침 41 컵받침 42 1인용 식탁매트 43 테이블센터 PART 3 도일리 44 15cm 도일리 45 18cm 도일리 46 15cm 도일리 47 18cm 도일리일상에 사랑스럽고 화려한 장미 패턴을 더하다 사랑, 순결, 청순….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지닌 장미는 '꽃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고 향기로울 뿐 아니라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모티브의 하나다. 이 같은 장미의 아름다움을 손뜨개로 표현해낸 책이 바로 <장미 패턴 손뜨개 소품>이다. <장미 패턴 손뜨개 소품>은 일본의 실용서 전문출판사 '애플민트(Applemints)'가 출간한 손뜨개 서적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장미패턴 손뜨개 작품들만 추린 '베스트 셀렉션' 판이다. 여러 가지 장미 패턴을 활용한 손뜨개 소품 47종을 상세한 도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코바늘 손뜨개 기초 기법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장미 손뜨개' 박사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장미 패턴 아이템은 다양하다. 파트 1에는 머리장식(슈슈, 머리끈 등), 액세서리(귀걸이, 반지 등), 머플러, 숄, 가방, 덧칼라 등 패션 소품을 모았고, 파트 2에는 선반 장식 레이스, 컵받침, 테이블센터, 다용도 덮개 등 인테리어 소품을 실었다. 파트 3에서는 15cm와 18cm 크기의 도일리를 소개하고 있다. 즉 이 책 한 권이면 평면이든 입체든, 여러 가지 모양과 색상의 장미 패턴을 직접 떠보고 응용해 다양한 소품들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손끝에서 피어난 장미 모티브 작품들은 일상의 행복과 즐거움도 한층 더해줄 것이다.
김석동의 한민족 DNA를 찾아서
김영사 / 김석동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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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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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김석동 (지은이)
금융실명제, IMF, 저축은행 부도 사태 등 30여 년간 경제 위기 때마다 금융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구원투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했다. 몽골 고원에서 중앙아시아, 유럽 대평원까지 10년간 50차례 5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실증적인 연구와 통찰 가득한 견문으로 역사에서 잃어버린 고귀한 자산, '한민족 DNA'를 밝힌다. 한민족의 고대사, 유라시아 대초원 제국의 기원, 그리고 반세기 만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고찰하고, 세계 강국의 꿈을 되찾는 유라시아 대장정이다.추천사 프롤로그: 대한민국 국민에게 바치는 서사시 1부 경제 기적의 주인공 한민족, 역사에서 찾는 그들의 DNA 1장 무엇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켰나 - 한민족 DNA 기적의 대한민국 경제, 그 성장동력의 비밀 |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 한국인은 누구인가? 2장 유라시아 대초원의 기마민족, 그들은 누구인가? 유라시아 대초원에 등장한 기마군단 | 흉노 제국 | 선비 제국 | 돌궐 제국 | 몽골 제국 | 여진인들이 세운 제국 3장 북방 기마민족과 한민족의 관계 한민족의 기원과 추정 이동 경로 | 사가들이 본 북방 기마민족과 한민족 | 기마유목민들과 한민족의 연결고리 | 한 북방사학자가 찾아낸 북방제국과 한민족의 놀라운 연결고리 4장 고대사를 통해서 보는 한민족 한민족 역사 기록의 시작: 환국, 환인 | 고조선 이전의 동북아 국가의 기록: 배달국 | 한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 | 고조선 멸망 후 전개된 열국 시대 | 홍산문화의 대발견과 한민족 고대사 2부 한민족 DNA의 원천을 찾는 유라시아 대초원과 실크로드 대장정 1장 한민족과 기마민족이 활약한 광활한 역사의 현장 유라시아 대초원, 실크로드와 만주 대륙에서 찾는 한민족 여정 2장 한민족의 터전 만주 대륙 잊힌 땅, 러시아 연해주에서 이어져온 한민족 역사 | 선양에서 훈춘까지 만주 대륙 동서 1,800km 역사 여행 | 하얼빈에서 다롄까지 만주 남북종단 2,600km 역사 여행 | 홍산문화 지역 답사 기행 3장 기마민족의 발원지 몽골 고원과 중국북부 대륙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4,500km를 달려간 바이칼 호수 | 기마군단 근원지 몽골 고원의 자연과 역사를 찾아서 | 칭기즈칸의 고향과 제국의 발원지를 찾아서 |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오아시스 실크로드 3,000km 역사 여행 | 신장 웨이우얼 대초원의 실크로드 2,000km 탐방 여행 4장 기마민족 역사의 현장 중앙아시아 동서 문명의 교차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2,000km 여정 | 인도에서 전개된 몽골 제국의 후예, 무굴 제국 탐방 | 중앙아시아 대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 | 동서 문명 교류의 장 코카서스 실크로드 5장 중동·유럽에서 전개된 기마민족 역사 아시아 기마유목민이 세운 나라 ‘유럽의 섬’ 헝가리 | 발칸반도의 기마민족 역사 이야기 | 오스만 제국의 후예, 터키의 땅 아나톨리아 반도 | 맘루크 왕조와 오스만 제국이 지배한 이집트 탐방 에필로그: 열린 세계에서 미래를 여는 대한민국 참고문헌 찾아보기 부록대한민국 경제사령관에서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한민족 성장 DNA’를 찾아 떠난 유라시아 대장정! 한국인의 원류와 유라시아 북방제국의 역사에 숨은 연결고리를 밝히는 놀라운 탐사. 금융실명제, IMF, 저축은행 부도 사태 등 경제 위기 때마다 금융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구원투수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하여 10년간 집요하게 추적하며 집필한 역작. 몽골 고원에서 중앙아시아, 유럽 대평원까지 10년간 50차례 5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실증적인 연구와 통찰 가득한 견문으로 역사에서 잃어버린 고귀한 자산, ‘한민족 DNA'를 밝힌다. 한민족의 고대사, 유라시아 대초원 제국의 기원, 그리고 현대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고찰하고, 세계 강국의 꿈을 되찾는 유라시아 대장정이 펼쳐진다. 위기의 대한민국, 세계로 다시 도약하려면 ‘한민족 DNA’에 주목하라. 1. 10년간 50차례 5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집요한 추적, 유라시아 대장정을 통해 한민족의 기원을 찾고 고대사의 미스터리를 풀다. 역사학계와 한국 사회를 뒤흔들 도전적이고 논쟁적인 역작! 30여 년간 금융과 경제 관료로 경제 위기 때마다 현안을 명쾌하게 진단하고 뛰어난 해법을 내놓아 ‘대책반장’, ‘소방수’, ‘해결사’, ‘구원투수’라는 수식어를 얻은 경제 사령탑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그가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해 10년간 치열하게 추적, 연구한 결과를 총망라하고 집대성한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지난 50년 동안 세계 GDP는 6배, 우리나라 GDP는 31배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이처럼 놀라운 성장을 이룬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그러나 한강의 기적을 보여줬던 대한민국은 현재 밖으로는 미국의 가계부채 문제에서 점화된 위기와 미?중의 무역 분쟁으로 큰 부담을 지게 되었고, 안으로는 ‘인력.기술.자본’의 성장동력을 점차 잃어가는 위기에 처했다. 일본처럼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했다. 경제 관료로 일하며 국가 경제 위기 때마다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고로, 누구도 생각지 못한 혁신적 전략을 제시했던 저자는 이번에도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세계를 호령한 유라시아 기마민족에서 기원한 한국인의 특별한 DNA”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사학자들과 교류하고 공부하며 수집한 고문헌 기록과 근거 자료, 그 현장인 몽골 고원에서 중앙아시아, 유럽 대평원까지 10년간 50차례에 이르는 현장답사를 통해 취재한 사진과 지도 등 300장의 시각적 자료들은 탄탄한 근거가 되어 설득력을 높인다. 저자의 “뜨거운 열정과 부지런한 발로 쓴”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유라시아 기마민족사와 한국 고대사의 끊을 수 없는 깊은 연결고리를 제시하며 읽는 내내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한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유럽까지 우리 역사의 지도를 다시 그린 역작이다. 한(韓)민족은 하나의 민족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단일 민족이란 이름으로 미화할 대상이 아니며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광활한 유라시아 동·서 스텝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삶을 영위했던 기마유목민의 면면한 DNA가 오늘날 한국인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필요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어떻게 다른 세상과 교류하며 협력했고, 투쟁하면서 살아왔는지, 고대 화려한 역사부터 시작해 근세까지의 어렵고 참담했던 기록, 현재 우리가 이룩한 기적의 현장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열고 풀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고조선은 대동강 유역에 위치한 군 하나 정도를 지배하는 조그마한 정치적 사회였고, BC 4세기경 대동강과 랴오허 유역 여러 부족 국가와 연합하여 커다란 연방체를 형성했다’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고조선은 BC 2333년경 건국됐고, 한반도만이 아닌 발해만과 만주 일대까지 장악한 거대 국가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이제 입증되고 있습니다. _11쪽 2. 고대사의 통념을 뛰어넘어 새롭게 입증한 도전적이고 논쟁적인 역사! “유라시아를 호령한 기마유목민족은 고조선의 후예” “칭기즈칸은 고구려와 발해의 후손이다” 세계 GDP가 7배 성장할 때, 36배 성장한 놀라운 한국의 기적적 경제성장 DNA가 무엇인지 파헤쳐보고 싶었던 것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이 책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계가 놀라워하는 경제 기적을 일으켰는지 분석하고, 한민족 출발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풍부한 견해를 근거로 흉노-선비-돌궐-몽골-여진 등으로 이어지는 기마민족의 역사와 성공비결, 한민족과 기마민족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특히 수차례 중국을 오가며 파헤친 하가점하층문화와 홍산문화의 비밀은 고조선이 중국을 아우르는 대제국이었고, 기마유목민족인 고조선의 후예들이 중국 역사를 수놓았다는 그의 주장에 신뢰를 더한다. 또한 “왕건은 발해 왕가와 인척으로 연결된다”(109쪽), “주몽에서 대조영으로 뻗어나가는 ‘왕가 계보’에서 몽골의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19대손이다”(241쪽)는 다소 논쟁적일 수 있는 주장이 어떻게 설득력을 얻어 가는지 살펴보는 것이 흥미롭다. 우리가 그동안 학교에서 중국 중심 사관으로 ‘오랑캐’라고 배운 북방민족이 우리 민족과 어떠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지, 한민족이 어떤 성공 DNA를 지녔는지 밝힌 이 책은 고조선이나 단군에 대한 기록과 역사를 신화라는 관점에서 인식한 사학계의 갇힌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보다 열린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BC 8세기 무렵부터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이들 기마군단 국가들은 지역, 인종, 기질, 문화, 정서, 유물 등을 고려해볼 때 BC 2333년 건국된 고조선의 분파 과정과 연관하여 이해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유라시아 기마유목민족사의 흐름은 남의 역사로 치부해 버리고 실존했던 고조선이 역사에서 사라진 데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도 않으면서, 중국이 가져가는 고구려사에 대해서까지 관심을 쏟지 않는다면 진정한 한민족의 역사와 삶을 제대로 볼 수 없을 것이다. _55~56쪽 2부에서는 기마군단의 역사가 전개되었던 유라시아 대초원과 실크로드, 그리고 만주 대륙을 저자가 10년간 50차례에 이르는 현장답사를 통해 발로 뛰며 기록한 것으로 독자들을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최강 제국을 건설해 세계사 중심 무대에서 대활약했지만, 기록을 남기지 않았던 그들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목도한 증거로, 그동안 왜곡되거나 묻혔던 기마군단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제시한다. 또한, 체계적으로 제시한 기마민족의 유물·유적·풍속·기록 등의 시각적 자료는 보다 쉽고 정확하게 기마민족과 우리가 공유한 역사, 문화적인 깊은 연결고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성장의 힘을 밝힌 김석동의 ‘한민족 DNA 승부론’. 도약과 도전이 필요한 기업인, 관료, 청년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기업과 정부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가? 일본과 같이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떠한 성장동력을 가져야 하는가?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가? 이 책이 그 답을 제시한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혁신과 개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집단의지와 리더십, 놀라운 속도로 유라시아 대륙에 초대형제국을 건설하며 세계 무대를 장악한 기마민족의 DNA는 한민족의 정체성이자 삶의 특성이다. 이 책은 국가기관 종사자와 기업인들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다 자신감 있게 그려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 누구나 흉노에서 선비, 돌궐, 몽골, 여진으로 이어지는 기마민족의 흐름을 통해 보다 크고 열린 시각으로 유라시아 역사와 한국 고대사를 바라보고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세계를 향한 꿈을 다시 꾸게 하는 책이다. 한민족 DNA는 유라시아 대초원의 기마민족 역사를 관통하면서 이어온 고귀한 자산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교범 없이 살아남는 기마군단의 DNA가 이어진 한민족 DNA는 위기에 강한 생존형 성장 DNA다. 한민족은 이 놀라운 DNA를 바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통일이라는 미래를 꿈꾸며 세계와 경쟁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것이다. _에필로그대한민국의 현대 경제사는 세계 경제사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드라마로 기록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제조업 5위, 수출 6위, 건설업 6위, 외환 보유액 9위인 나라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 한류의 나라로 탈바꿈했습니다. 기적의 원천은 자타가 공인하는 부지런하고 우수한 인적 자산, 세계 정상 수준에 이르게 된 R&D 투자, 과감하게 외국 자본을 활용한 개방경제 체제였습니다. 이 바탕 위에서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는 세계와 승부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수출과 중화학공업, 다른 하나는 한민족의 DNA로,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고양이의 속마음
고양이책방 / 야마모토 소우신 지음, 네코마키 그림, 최진선 옮김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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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책방
취미,실용
야마모토 소우신 지음, 네코마키 그림, 최진선 옮김
고양이의 마음 알아주고픈 집사를 위한 가이드북. 130가지 질문과, 고양이 박사님의 센스 만점 답변, 보드라운 네코마키의 일러스트, 7마리의 매력 덩어리 고양이의 개성 넘치는 대사와 만화로 풍성히 구성된 집사들의 필독서이다. 130가지 답변을 재미나게 듣다보면,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귀, 꼬리, 수염, 행동만 봐도 고양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2 시작하며 4 가르쳐 주세요, 고양이 박사님! 14 책 사용법 1장 고양이 언어 16 부탁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7 ‘냐아’ 사용법 18 사냥감을 보면 “칫” 소리가 나요 19 내가 화났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20 라이벌을 위협하려면 어떻게 하죠? 21 전에 싸웠던 적과는 싸우지 않아요! 22 무서울 때는 어떻게 하죠? 23 식사할 때 자꾸 소리를 내요 24 기분이 좋으면 목이 울려요 25 골골 송을 부르는 타이밍 26 기분이 안 좋아요 27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28 인간의 언어로 말할 수 있나요? 29 자다가 말하기도 해요? 30 그녀를 원해요 31 이런이런, 십년감수했구먼 32 귀찮아요, 그만해요! 33 싫은 티 내기 34 기본적인 인사는 무엇인가요? 35 저기요, 지금 뭐 해요? 36 난 전혀 울지 않는데…, 이상한가요? 37 거의 울지 않는 고양이 종 38 불러도, 집사가 알아채지 못해요 39 밖에서 사냥감을 잡고 싶어요! 40 잠깐 쉬어 가기 4컷 만화 2장 고양이 사회생활 -집사 편 42 이봐요, 배 쓰담쓰담 해 줘요 43 흥! 그, 그다지 기쁘지 않다고! 44 여기는 안전해요 45 놀라서 꼬리가 펑 터졌어요! 46 울컥울컥해요… 47 무서워요! 어쩌죠? 48 기분이 다운되면 귀도 다운돼요 49 Column 네 가지 기분 모드 50 으악! 깜짝 놀랐어요! 51 어머, 내 눈동자가 왠지 무서워요 52 집사가 놀아 주면 좋겠어요! 53 사랑을 담아 사냥감을 선물해요 54 혼나면 눈을 피하게 돼요 55 날 어떻게 생각해요? 56 Column 집사의 애정 지수 진단 58 집사의 싸움을 말리고 싶어요 59 인간 아기와 친해지는 방법은? 60 집사가 옷을 입혔어요! 왜죠? 61 발톱 깎을 때 왜 젤리를 누르죠? 62 우리가 예의를 배우는 건 무리죠? 63 Column 클리커 트레이닝 64 언제 먹고, 언제 자는 게 좋아요? 65 양치질 안 해도 되죠? 66 목욕할 필요가 있나요? 67 사람 독감이 나한테 옮을까요? 68 병원은 무서운 곳이에요? 69 Column 이런 증상이면 아픈 건지도!? 70 억지로 무언가(약)를 먹이려고 해요 71 주사는 정말 싫어요! 72 잠깐 쉬어 가기 4컷 만화 3장 고양이 사회생활 -동료 편 74 신입이 건방져요! 75 고양이끼리의 궁합 76 선배는 언제나 높은 곳에 있어요 77 우리 아기, 내 목소리를 알까요? 78 날 예뻐해 주었으면 해요! 79 쟤, 혀를 내밀고 자네? 쯧쯧 80 눈에 거슬리는 녀석과 싸워도 되죠? 81 싸울 때 자세 82 고양이끼리 하는 인사는 뭐예요? 83 누구지? 이상한 깔때기를 뒤집어썼네요 84 저 녀석, 똥을 덮지 않아요! 85 수컷의 오줌 냄새는 진해요 86 헤어지나요? 쓸쓸하겠다… 87 화해할 수 있을까요? 88 수컷이지만, 아기를 돌보고 싶어요 89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90 새근새근… 어, 같은 자세로 자네요? 91 나한테 엉덩이 보이지 마! 92 고양이 모임, 두근두근 첫 만남! 93 길 고양이의 삶이란? 94 고양이 모의고사 -전편- 96 잠깐 쉬어 가기 4컷 만화 4장 미스터리한 행동 98 밥은 내키는 대로 먹는 거죠! 99 벌렁 드러누워 뒹굴뒹굴해요 100 볼일을 본 뒤엔 우다다! 101 Column 더러운 화장실이 너무 싫어요 102 여기는 내 영역이야! 103 엉덩이가 두둠칫두둠칫 104 저게 뭐지? 신경 쓰여… 105 저 소리, 어디서 나는 거지? 106 비 오는 날은 움직이기 싫어요 107 Column 날씨에 따라 바뀌는 기분 108 엉덩이에서 썩은 냄새가… 109 가전제품 위는 쾌적해 110 창가에서 밖을 감시해요 111 여기저기 소변을 봐요 112 불안하면 몸을 핥아요 113 Column 불안을 완화하는 ‘전위행동’ 114 눈을 뜬 채로 하품을! 115 좁은 곳에서 편안하게 냐옹 116 편하게 앉고 싶어요 117 자기 전에는 이불에 꾹꾹이 118 밤만 되면 막 뛰고 싶어요! 119 쿨럭, 털뭉치!? 나 죽는 건가? 120 집사 옷이 맛있어 보여요 121 심심해! 꼬리잡기나 해야지 122 갑자기 뛰어내리고 싶어져요 123 휴식할 때 딱 좋은 자세는? 124 봄봄봄~ 기분이 좋아진다냥! 125 Column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126 앞발을 자꾸 쭙쭙 빨아요 127 위험을 느끼면 몸이 굳어요 128 잠깐 쉬어 가기 4컷 만화 5장 몸의 비밀 130 시야가 굉장히 넓어요! 131 ‘붉은색’은 무슨 색이죠? 132 어두워도 다 보여요 133 멀리 있는 건 잘 안 보여요 134 아기 고양이의 눈은 파래서 귀여워요 135 저 소리, 우리 집사는 못 들었나? 136 사료 붓는 소리가 제일 좋아! 137 걸을 때 꼬리가 살랑살랑 138 ‘달콤하다’는 게 뭐예요? 139 Column 뜨거운 밥은 싫어요 140 할짝할짝, 핥기만 해도 깨끗해져요? 141 고양이는 얼마나 빠를까요? 142 이 몸의 점프력, 굉장하지요? 143 냥 펀치! 냥 펀치! 144 이 밥, 냄새가 고약한데? 145 Column 코가 마른다=졸립다는 신호 146 잘 때도 움직인다고요? 147 발바닥 젤리는 푹신푹신 148 발바닥 젤리가 딱딱해요! 149 발바닥 젤리에서 물이 나와요! 150 어? 발가락 수가 달라요 151 늘어진 뱃살은 뚱뚱냥의 증거인가요? 152 공기의 흐름을 느껴요! 153 Column 만능 수염도 온도에는 둔감해요 154 발바닥에 긴 털이 났어요 155 콜레스테롤, 신경 써야 하나요? 156 밥만 먹으면 바로 응가가 나와요 157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다고요! 158 어떻게 이렇게 쭉 늘어나요? 159 털이 하얘졌어요. 혹시 아픈 걸까요? 160 잠깐 쉬어 가기 4컷 만화 6장 잡학 사전 162 차를 두드리는 인간이 있어요 163 고양이 셀럽이 되고 싶어요! 164 오래오래 살아서 기네스북에 오를래요! 165 수의사 선생님만 보면 가슴이 뛰어요 166 식물을 뭐든 먹어도 되나요? 167 Column 고양이에게 아로마는 위험해요 168 전 뚱냥이인가요? 169 Column 뚱냥이 진단 170 우리 집사 코에서 털이? 171 저와 그이는 자주 쓰는 발이 달라요 172 수컷과 암컷을 외모로 구분한다면? 173 인간의 눈에 털이 붙어 있어요! 174 우리는 왜 무늬나 색이 전부 다르죠? 175 Column 흰 고양이×검은 고양이의 아이는? 176 저도, 제 친구들도 모두 A형이에요 177 삼색 고양이는 암컷밖에 없나요? 178 호주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179 양쪽 눈동자 색이 달라요 180 꼬리가 꺾여 있는데요? 181 Column 나가사키현에 꺾인 꼬리가 많은 이유 182 우리의 조상은 누구일까요? 183 고양이는 언제부터 일본에 살았나요? 184 요즘엔 물고기보다 고기가 좋아요 185 갯과 동물이 멸종한 게 우리 때문!? 186 고양이 모의고사 -후편- 188 찾아보기알쏭달쏭 냥이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고양이의 마음 알아주고픈 집사를 위한 가이드북! 고양이만 생각해도 마음이 몽글몽글,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집사 여러분, 댁의 고양이는 안녕하신가요? 랜선 집사부터 시작해 초보 집사, 베테랑 집사가 되더라도 고양이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많지 않나요?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 수 없던 여러분께 선물이 도착했어요. 내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준 고양이를 이해할 수 있는 집사 생활 가이드북, 냥이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130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냥이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130가지-고양이의 속마음>은 무려 130가지 질문과, 고양이 박사님의 센스 만점 답변, 보드라운 네코마키의 일러스트, 7마리의 매력 덩어리 고양이의 개성 넘치는 대사와 만화로 풍성히 구성된 집사들의 필독서랍니다. 아기 고양이가 고양이 박사님께 “양치질 안 해도 되죠?”라고 울먹이며 물으면 박사님이 말합니다. “흠, 충치는 안 생겨도 잇몸 병이 생길 수 있어요!” 수컷 고양이 네코스케는 “거슬리는 녀석이랑 싸워도 되나요?” 하고 시크하게 묻네요. 박사님은 어떻게 답할까요? 박사님의 130가지 답변을 재미나게 듣다보면 어느새 당신도 제2의 고양이 박사!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귀, 꼬리, 수염, 행동만 봐도 고양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된 여러분은 사랑받는 집사 생활을 할 수 있어요. 네코마키의 정감 어린 일러스트로 쏙쏙 이해돼요 역발상이 독특한 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집사 생활 안내서! 「고양이 오솔길」, 「콩고양이」, 「아기 고양이 동구리」 등 반려동물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네코마키 작가가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네코마키만큼 단순한 선 하나로도 고양이의 매력을 잘 표현하는 작가는 많지 않죠. 여기에 고양이를 향한 따스한 눈빛까지 더해지니 130가지 이야기마다 수록된 일러스트, 각 장마다 있는 4컷 만화를 살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 책은 그동안 보아 왔던, 고양이 전문가가 쓴 집사를 위한 안내서가 아니라 고양이가 자기 자신과 집사에 대해 이야기한 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책이에요. 고양이 병원 원장인 야마모토 소우신 감수자가 고양이 박사로 변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냥이에게 조언하는 색다른 형식이죠. 참신한 설정 덕분에 고양이가 무슨 생각을 할까 기대하며 읽다보니 지식이 자연스레 쌓여요. <냥이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130가지-고양이의 속마음>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장에서 고양이들이 어떻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2장과 3장은 ‘사회생활’ 편입니다. 집사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그리고 같이 사는 선배 고양이, 막내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알 수 있고요. 4장은 ‘미스터리한 행동’ 편입니다. 왜 냥이가 화장실 다녀오면 우다다 뛰어다니는지, 꾹꾹이를 하는 이유 등 알쏭달쏭했던 고양이의 행동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5장은 ‘몸의 비밀’입니다. 고양이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여러 특징을 알 수 있어요.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냥이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아는 게 필수겠죠? 마지막으로 6장, ‘잡학 사전’. 고양이에 관한 재미난 토막 지식들이 있어요. 참, 고양이 박사의 배려로 모든 질문마다 집사를 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집사 여러분, 똥꼬(?) 발랄 7마리 고양이가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냥이 마음을 헤아리는 멋진 집사로 거듭나세요!
커피 드림
한국경제신문 / 문창기 지음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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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문창기 지음
커피 전문점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브랜드도 적지 않은 이 시점에, 오히려 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가는 이디야커피의 경영의 비밀을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다.프롤로그 - 꿈을 로스팅하다 1장 이디야가 어디야 이상한 은행원 촌놈, 커피를 만나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 베이징 선언 성공보다 소중한 실패 커피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2장 맛있으면 이디야 커피, 연구할수록 맛있는 카페 같은 연구소, 이디야커피랩 정직한 혀 아낄 게 따로 있지 3장 출근길이 즐거운 이디야 직원이 만족할 때까지 회사에서 놀아요 힐링이 필요할 때 스펙이 아니라 사람을 볼 뿐 지금 만나지 못해도 이디야는 젊다 4장 사람과 통하는 길, 행복에 이르는 길 이디야와 친구들 이디야에는 2천 명의 선생님이 있다 같이 삽시다 커피처럼 따뜻하게 내 인생의 보물 이디야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5장 꿈을 이루려면 이디야처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답은 현장에 있다 문제는 또다시 소통이다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고 이디야는 잘 웃는 사람을 뽑는다 맛있는 아이디어 독후감을 쓰라고요 사람은 사람이고 사업은 사업이다 대한 커피 만세! 6장 커피는 예술이다 이디야는 오늘도 축제 우리는 모두 예술가로 태어난다 커피에 대한 단상 7장 이디야의 대표로서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나도 모르게 커피왕이 되다 힘나는 메시지, 신나는 이디야 에필로그- 소년, 어른이 되어가다“모두의 꿈을 로스팅하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의 정애락(正愛樂) 경영 철학 지금은 분명 커피 전문점 전성시대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간판을 내건 가게부터 개인이 기획하고 창업한 가게까지, 이제 시내 어디를 다니건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지 않은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그 많은 커피 브랜드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국내 토종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디야커피’다. 국내 최고 가맹점 수, 최저 폐점률, 최고 브랜드 파워, 고객 만족도 1위 등 매해 새로운 기록을 달성 중인 커피 회사다. 외국계 브랜드가 점령해가는 커피 시장에서도 굳건히 자리 잡아, 창사 1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가맹점 수 2000호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커피 전문점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브랜드도 적지 않은 이 시점에, 오히려 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가는 이디야커피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그 경영의 비밀을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다. 문창기 대표는 경영의 첫 번째 원칙으로 주저 없이 ‘기본을 지키는 기업(正)’을 꼽는다. 일견 큰 차별성 없는 원칙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경영 현장으로 들어가 실전에서 겪은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게 된다. 문창기 대표가 생각하는 커피 회사의 ‘기본’은 커피 맛이다. 따라서 이디야의 목표는 커피 원두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품질 개선에 있다. 국내 최고의 커피 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을 설립한 것도 더 좋은 커피를 향한 이디야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경영에서 ‘기본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는 이디야가 보여온 행보에서 여실히 증명된다. 그동안 이디야는 ‘스타 마케팅이 없는 회사’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한 회사’ ‘상권 중심부만 고집하지 않는 회사’ 등 남다른 경영 전략으로 일찍이 주목받아왔다. 다른 회사가 화려한 마케팅과 인테리어 등을 내세우며 급성장을 이룰 때, 이디야는 자신만의 색깔과 방식으로 조용히 변화를 만들어온 셈이다. 그런데 타 기업과는 상이한 이러한 전략은 ‘기본을 지킨다’는 원칙에서 비롯되었다. 문 대표는 뛰어난 전략을 구상하기 전에 ‘질 높은 커피’라는 기본을 지키고자 했고, 이를 위해 그 밖의 것들을 모두 버리는 전략을 선택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유혹에 빠지지 않고 기본을 지켜 나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문 대표가 생각하는 경영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할 철칙이다. 문 대표가 생각하는 경영의 또 다른 원칙은 이 한 문장으로 표현된다. “내 인생의 보물은 사람이고, 이디야의 자산도 사람이다”. 회사가 정체기에 빠졌을 때, 그는 두 달 동안 집에 틀어박혀 책에 파묻혀 지냈다. 그리고 철학, 역사, 경영, 과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고 또 읽으며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고민한 끝에, 그가 내린 경영의 핵심은 ‘내부 고객 만족’. 내부 고객인 직원의 만족 없이는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후 그는 직원의 대우와 복지를 대대적으로 손보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를 이해하지 못해 회사를 떠나는 임원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내부 고객 만족’은 이디야의 정신이 되었다. 문창기 대표가 추구하는 독서경영이나 상생경영 등은 모두 ‘사람을 소중히 하다(愛)’라는 이러한 이디야 정신의 연장선상에 놓인 실천들이다. 문 대표가 힘주어 선언하고 실천한 이디야의 또 하나의 경영 원칙은 ‘즐기다(樂)’이다. 그는 ‘아침마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이디야의 목표로 삼고 있다. 직원들이 번아웃되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직원 각자의 삶을 위해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원들이 회사에서도 충분히 놀며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공간을 만들어줬다. 이디야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해외워크숍이나 고객들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타, 직원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 힐링캠프장 등도 이디야만의 즐김의 철학을 실천하는 방식이다. 그밖에도 이 책에는 이디야가 추구하는 다양한 경영 전략들이 소개되어 있다. 현장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곧바로 전달받아 수정하는 제안 시스템(막뚫굽펴-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편다)이나, 커피 맛이나 타인 배려 등에서 사소한 것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살피는 정신(디테일의 힘), 중요한 결정은 현장에서 하며 직원 순환 근무제를 실시하는 제도(현장경영) 등, 그동안 이디야가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 통찰과 지혜 등이 이 책 속에 모두 담겨 있다. 이상한 은행원에서 서민들의 커피왕이 되기까지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의 경영 이야기 이디야커피를 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문 대표는 재미난 이력을 가진 경영자다. 젊은 시절 그는 동화은행의 은행원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IMF로 은행이 퇴출되면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됐던 그는, 이후에도 금융전문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이디야를 만난 것은 그의 나이 마흔 무렵. 지인이 그에게 기업 매각을 의뢰했는데, 그 회사가 바로 이디야였다. 경북 봉화의 시골 출신에 금융업계에서만 커리어를 쌓은 금융전문가, 게다가 커피에 대해 아는 게 없던 그가 어떻게 커피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을까? 문 대표의 친구이기도 한 김정운 박사는 “‘컨트리한 문 대표’와 ‘세련된 이디야’의 이 희한한 모순관계는 내게 꽤 진지한 수수께끼였다. 이 책은 바로 그 비밀을 풀어준다”고 추천사에 썼다. 실제로 그는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으므로 더욱 철저히 연구하려 했고, 금융전문가였으므로 이디야를 경영하는 데 남과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는 그의 특별한 이력이 이디야를 경영하는 데 어떻게 진가를 발휘하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이디야커피의 성장기를 엿보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문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이디야는 지금 사춘기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열다섯 살 소년이 그렇듯 이디야의 내부에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열정이 가득하다. 그렇지만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도 공존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기본을 지키자는 원칙을 실천하며 묵묵히 지나온 세월이 어느덧 15년이다. 그동안 이디야는 존재감이 생기고, 덩치도 생각도 커졌다.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처럼 그렇게 이디야의 15년이 된 것이다.” 15년은 기업의 수명을 놓고 볼 때 그리 길지 않은 역사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이디야에 켜켜이 쌓여 있는 사연들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그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이 책에는 이디야와 인연을 맺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단편적으로나마 실려 있다. 성향이 다르고 인생관이 다른 사람들이 ‘커피’라는 하나의 음료를 두고 함께 미래를 꿈꾼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디야는 그렇게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듯하다. 허름하고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본사 사옥이 생겼고, 10여 명이었던 직원이 300명의 대가족이 되었으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가맹점 수 2000호점을 돌파한 것처럼, 기적은 하나둘 이디야의 시간 속에 새겨지고 있다.태생이 촌놈인 나에게 커피는 친숙한 음료가 아니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식후에 즐기는 기호식품 가운데 하나일 뿐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어떻게 커피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까?” 이디야를 경영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은행원 출신이 사십대에 무슨 배짱으로 커피 사업에 뛰어들었는지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 같다.-촌놈, 커피를 만나다 2004년 초, 서류 검토를 하던 나는 현장 실사를 위해 이디야 매장을 찾았다. 그런데 다른 매각 예정 기업들과는 좀 다른 느낌을 받았다. 모든 가맹점들을 돌아볼 순 없었지만 가맹점주들의 표정이 한결같이 밝았고, 귀찮은 질문에도 마치 본사 직원처럼 이디야의 장점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무엇보다 외국계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커피 맛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현장 실사 결과, 경영만 잘하면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고민 끝에 승부수를 던졌다. 매각이 아니라 직접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여기에는 친구의 격려도 한몫했다.“은행이 고객의 원금을 지켜주듯이, 가맹점주들의 투자원금을 지켜준다는 각오로 정직하게 노력한다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거야.”15년을 금융업에 종사하던, 커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촌놈이 정밀한 사업계획서도 넉넉한 자본도 든든한 인력도 없이 가능성 하나만 보고 이디야를 인수한 것이다. 누가 봐도 무모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가진 장점으로 이디야를 바라보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잘 모르기에 오히려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었다. 커피를 모르던 촌놈과 대한민국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촌놈, 커피를 만나다 회사가 발전하면서 이처럼 점포 개발 방식도 변화하고 있지만, 새로운 점포를 개설할 때 반드시 확인하는 한 가지는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당신이라면 그 자리에 오픈하겠습니까?”개발팀에서 새로운 점포 장소를 의논할 때 내가 꼭 물어보는 말이다. 개발팀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복잡한 숫자와 어려운 경제 용어를 사용한 판단보다 이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가족의 생계를 걸고 내가 직접 운영할 매장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가맹점 상담에 임하면, 더욱 꼼꼼하게 살피게 되고 그만큼 실패의 확률도 줄어들게 마련이다.-베이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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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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