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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슈퍼 머니
W미디어 / 애덤 스미스 글, 전현주 옮김, 최성환 감수 / 2011.03.03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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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디어
소설,일반
애덤 스미스 글, 전현주 옮김, 최성환 감수
‘슈퍼 통화(super currency)’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어 기관투자가들의 사회적인 행동을 주로 다루고 있다. 슈퍼 통화란 증시의 가격상승과 스톡옵션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걷잡을 수 없이 주가가 뜀박질치던 고고 시절 당시 핵심적 역할을 하던 자금을 말한다. 이제 세상에는 돈이 없는 사람, 돈을 가진 사람, ‘슈퍼 머니를 가진 사람’의 세 부류가 존재한다. 주식옵션을 받은 구글 직원이나 주식공개매도로 순자산을 150배로 증식한 소아과 의사들처럼 같은 나라에 살면서도 사람들은 엄청난 부의 차이를 보게 된다. 결국 부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는 ‘슈퍼 머니를 가진 사람’이 돼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제1장. 슈퍼 머니 1. 막연한 의구심 2. 유동성 : 개미투자자들의 심정 3. 슈퍼 머니는 어디에 있을까? 제2장. 증시, 기력을 잃다 1. 금융권이 호시절과 작별하던 날 : 1970년 6월 2. 증권 브로커들이 호시절과 작별하던 날 : 1970년 9월 제3장. 시행착오 1. 아! 옛날이여 : 묻지마식 투자의 광풍에 휩쓸리다 2. 집단치료대상 : 천사들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실패한 투자의 고수들 3. 다시 올 호황기를 절대 놓치지 않으려면 이것만은 꼭 명심하라 4. 나의 실패담 : 스위스은행 주식에 묻어둔 4천만 달러, 하루아침에 깡통으로 전락하다 5. 불황기에 빛나는 올바른 투자전략 : 투자의 지존이 들려주는 교훈 제4장. 시스템은 붕괴할까? 1. 진정한 의미의 슈퍼 통화는 무엇일까? 2. 한 발 앞선 슈퍼 통화 창출 3.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4. 지난 밤 편히 주무셨습니까?, 아서 번즈의 고뇌; 블랙버드를 볼 수 있는 13가지 방법; 벨리언트 왕자처럼 헤어스타일을 한 공장 근로자와 프로테스탄트 윤리; 노동과 노동의 불만족; 제너럴 모터스(GM)는 빈부격차 없는 조화로운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 믿는가?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아름다움과 진실이 보장되는 세상이 실현될 것이라 믿는가? 그리닝과 블루잉, 청교도 성직자 코튼 매더와 빈스 롬바르디 감독 그리고 성장이란 환영(幻影); 그리고 월요일 오전에 해야 할일현존하는 인물 중 세계 투자시장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오는 3월 21일 한국을 찾아,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TaeguTec Ltd.)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대구텍은 이스라엘의 절삭공구 전문기업인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 그룹의 계열사로, 2006년 워렌 버핏이 IMC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해마다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65%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대구텍은 1916년 중석 채굴을 위해 설립된 대한중석을 모태로 하며, 1950년대 초 회사 수출이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56%를 차지했고, 1968년 2월 포항제철(현 POSCO)을 정부와 합작으로 투자 설립하기도 하였다. 대한중석은 지난 1994년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거평그룹에 인수됐고, 1998년 외환위기로 거평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소유권이 IMC 그룹으로 넘어갔고, 회사 이름도 대구텍으로 변경됐다. 1. 워렌 버핏은 누구인가? 이 책 《애덤 스미스의 슈퍼 머니》는 워렌 버핏을 세상에 처음 소개했다. 워렌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분을 계속 매입하자 〈워싱턴 포스트〉 기자들이 물었다. “워렌 버핏이 누구입니까?” 그들은 워렌 버핏이 누군지 알고자 《애덤 스미스의 슈퍼 머니》를 50부 주문했다 한다. 그리고 전문투자가들의 호응으로 이 책은 출간되기가 무섭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의 저자 애덤 스미스와 워렌 버핏의 만남은 가치투자의 창시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자신의 책《인텔리전트 인베스트》의 개정판에 실을 원고를 애덤 스미스에게 청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원고 청탁은 당신과 워렌 버핏, 두 분께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애덤 스미스는 “워렌 버핏이 누구죠?”라고 물었다. 1970년만 해도 워렌 버핏은 매우 낯선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소개로 워렌 버핏과 몇 차례 만났으며, 나중에는 그의 자택을 방문해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고, 아침에는 베이컨과 계란에 감자를 곁들여 먹었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아주 친해졌다. 그 후, 애덤 스미스가 텔레비전 프로그램 〈애덤 스미스의 머니 월드〉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TV에 출연한 워렌 버핏은 오랫동안 고정출연했다. 그는 어려운 투자 상황을 야구 게임에 비유해가며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다. “증시에서 고객은 타자이며, 시장은 포수와 같습니다. 포수인 시장은 계속 공을 잡아야 하지만 스트라이크 없이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시장은 매일 고객들에게 100가지나 되는 공을 던질 수 있지만 고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절대로 방망이를 미리 휘두르면 안 됩니다. 이것은 월가의 생존방식이 아니라 버크셔 해서웨이의 미학입니다.” 2. 불황기에 더 빛나는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 이 책 《애덤 스미스의 슈퍼 머니》는 ‘슈퍼 통화(super currency)’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어 기관투자가들의 사회적인 행동을 주로 다루고 있다. 슈퍼 통화란 증시의 가격상승과 스톡옵션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걷잡을 수 없이 주가가 뜀박질치던 고고 시절 당시 핵심적 역할을 하던 자금을 말한다. 1960년대 초반에 시작된 투자 열풍이 1968년경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1973년 초까지 지속적인 고공행진을 펼쳤다. 그러다가 갑자기 투자 거품이 꺼졌다. 1974년 가을, 증시가 최고지수 대비 50%나 폭락하는 바람에 지난 15년 동안 상승했던 지수가 한 방에 무너지고 1959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이변을 보였다. 애덤 스미스는 책에서 신규발행 주식과 잡동사니 주식을 매입하여 최악의 방법으로 요리조리 주무르는 신종 투자전문가, 이런 주식을 내다팔아 한몫 잡는 금융회사들, 그리고 고객의 돈을 전혀 책임감 없이 운용하는 초보투자가 그룹을 새로운 투자의 귀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현혹시키는 금융 관련 출판물 등의 행태를 하나씩 꼬집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이것에서 우리는 데자뷰(deja vu) 현상을 느낀다. 세계대공황을 촉발한 1929년의 뉴욕증시 대폭락과, 1960년대 초반 고고 시절의 투자광풍, 1990년대 후반에 다시 발생한 뉴욕증시 대폭락, 그리고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폭락한 세계 증시의 모습은 시기만 달리할 뿐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게임을 멈추지 않는다. 케인스(Keynes)는 주식시장을 의자 뺏기 놀이에 비유해 “성공하는 이들은 큰 보상을 받지만 음악이 끝났을 때 의자를 차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생기더라도 모든 참가자들은 여전히 즐겁게 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돈은 늘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지만 투자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변할 뿐이다. 변화를 겪고 나면 돈은 다른 사람의 주머니로 옮겨가고, 돈 얘기만 무성해진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히 알면서도 막상 그 ‘시기’는 전혀 가늠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 불황기에 더 빛나는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워렌 버핏은 노란색 종이에 자신의 투자원칙을 기록하고 밑줄까지 그은 액자를 애덤 스미스에게 보여주었다. 1. 입소문보다는 내재가치에 기초하여 투자종목을 선정한다. 2. 장기적으로 투자원금 손실 위험률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3.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 자신의 가족처럼 투자상품을 소중하게 다룬다. 3. ‘슈퍼 머니’는 무엇인가? ‘슈퍼 머니’는 개인의 지갑 안에 들어있는 달러 지폐와 미국 내에 존재하는 실질적인 부(富)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저자가 만들어낸 용어이다. 이 때 실질적인 부는 주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구글\'이라는 직장에서 일하고 받은 주급(週給)을 당신이 받은 구글 주식옵션과 비교해 보자. 구글에 대한 시장 의견이 반영된 주식옵션의 가치는 주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이다. 주급으로 받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면 그것은 그냥 ‘돈(money)’이고, 주식옵션을 현금으로 바꾸면 그것은 ‘슈퍼 머니(super money)’가 된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1년에 10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이던 두 명의 소아과 의사가 회사를 설립한 후 수입(수익)의 30배로 주식을 공개 매도했다. 세후 수익이 5만 달러이므로 주식의 가치는 150만 달러에 달했다. 과거에는 청진기, 형광투시경, 롤리폽 사탕을 다 합쳐도 순자산은 고작 1만 달러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그들의 순자산은 150만 달러로 늘어났다. 그들은 슈퍼 통화의 대열에 진입한 것이다. 이제 세상에는 돈이 없는 사람, 돈을 가진 사람, ‘슈퍼 머니를 가진 사람’의 세 부류가 존재한다. 주식옵션을 받은 구글 직원이나 주식공개매도로 순자산을 150배로 증식한 소아과 의사들처럼 같은 나라에 살면서도 사람들은 엄청난 부의 차이를 보게 된다. 결국 부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는 ‘슈퍼 머니를 가진 사람’이 돼야 한다.
힙합열전
작가 / 한동윤 지음 / 2011.11.15
15,000
작가
소설,일반
한동윤 지음
영미 힙합에 대해 다룬 책으로,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 저자가 정리해놓은 100장의 앨범을 소개한다. 그랜드마스터 플래시(Grandmaster Flash)에서부터 지금의 엘엠에프에이오(LMFAO)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최근작을 망라하고 있다. 30년의 힙합 역사, 그 방대한 흐름을 쭉 훑을 수 있는 유익함을 전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콘텐츠는 앨범이지만, 단순히 작품의 예술성을 탐구하고 찬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펼치는 메시지가 개개인이 살아온 처지와 깊은 연관을 맺는다는 점, 랩이 사회성을 품으며 동시대 대중의 정서를 반영한 양식이라는 점을 부각하려고 했다. 더불어 각 앨범은 힙합의 전체적인 흐름, 역사적인 순간, 여러 국면과 양상을 헤아려 보는 데 적합한 것으로 선별했다.추천사 서문 1. In Tha Beginning... There Was Rap·19 The Last Poets: The Last Poets 2. 힙합이 메시지의 음악임을 천명한 결정적 순간·23 Grandmaster Flash And The Furious Five: The Message 3. 전 세계에 힙합 문화를 전파한 최초의 힙합 영화·27 Various Artists: Wild Style Original Soundtrack 4. 드럼 머신의 활용, 일렉트로 합 시대의 개막·29 Mantronix: Mantronix: The Album 5. 엘엘 쿨 제이의 출현, 뉴 스쿨 힙합의 시작·32 LL Cool J: Radio 6. 힙합의 대중화에 공헌한 기록의 앨범·36 Run-D.M.C.: Raising Hell 7. 흑인사회의 불신과 편견을 깬 위대한 백인 랩 뮤지션의 등장·39 Beastie Boys: Licensed To Ill 8. 회개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42 Boogie Down Productions: Criminal Minded 9. 운율의 범위를 확장한 명석한 라임·46 Eric B. & Rakim: Paid in Full 10. 대중성에 대한 열정과 동료에 대한 냉정 사이·49 Kool Moe Dee: How Ya Like Me Now 11. 힙합으로 승화한 블랙 파워 정신·52 Public Enemy: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12. 샘플을 잘 선택하고 그것들을 영리하게 조직한 좋은 예·56 EPMD: Strictly Business 13. 랩 음악의 속도 상승을 몰고 온 기폭제·59 Big Dadd“순수와 잔혹을 원하신다면 한동윤을 보시라” 대중음악평론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동윤 씨가 첫 저서 『힙합열전』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1978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스트리트 댄서, 힙합 댄스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음악 전문지 《오이스트리트》, 《프라우드》에 칼럼을 기고 및 다수의 음반 해설 글을 썼다. 현재 웹진 《IZM》과 《네이버 뮤직》, 《주간경향》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한동윤 씨의 첫 저서 『힙합열전』은 음반으로 보는 영미 힙합의 역사로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 저자가 정리해놓은 100장의 앨범이다. 이 앨범을 펼치면 30년의 힙합 역사, 그 방대한 흐름을 쭉 훑을 수 있는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 런 디엠시(Run-DMC)의 『Raisin’ Hell』이 있고 마니아들만이 알 법한 밤 더 베이스(Bomb The Bass)의 『Into The Dragon』이 있다. 또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Grandmaster Flash)에서부터 지금의 엘엠에프에이오(LMFAO)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최근작을 망라한다. 그 (취향과 시간) 차이는 크고, 쏠림을 막아주는 그 큰 차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힙합의 전체를 보게끔 유도한다. 21세기는 가히 힙합의 시대라 할 만하다. 1970년대 초중반 개화하기 시작해 짧지 않은 세월을 축적해 온 힙합은 앞서 출생한 대중음악의 여러 장르와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형상을 내보였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비판적이고 진지한 고민을 담은 주장도 전달했다. 다시 말해서 힙합을 일각에서 두드러지는 댄스음악쯤으로만 간주해서는 곤란하다. 새로움을 시도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음악인 동시에 시대의 조류, 특정 상황에 맞물려 태도를 달리하는 가변적 언어이기도 한 까닭이다. 힙합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역사의 면면을 훑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래핑의 기술적 발전, 신종 하위 장르의 출현, 악기의 보급에 따른 편곡 방식 변화, 프로듀서의 실험과 시도가 만들어낸 색다른 스타일의 도래 등 관찰할 지점이 많다. 또한, 심각한 폭력성에도 갱스터 랩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던 상황, 사회의 모순과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남성 래퍼가 압도적으로 많은 힙합 신에서 페미니즘은 전무했는지 등 음악적인 부분 말고도 문화 전반적인 범위에서 짚어 볼 점은 더 있다. 결코 쉽게 생각할 음악이 아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콘텐츠는 앨범이지만, 단순히 작품의 예술성을 탐구하고 찬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펼치는 메시지가 개개인이 살아온 처지와 깊은 연관을 맺는다는 점, 랩이 사회성을 품으며 동시대 대중의 정서를 반영한 양식이라는 점을 부각하려고 했다. 더불어 각 앨범은 힙합의 전체적인 흐름, 역사적인 순간, 여러 국면과 양상을 헤아려 보는 데 적합한 것으로 선별했다. 이 책에 수록한 100장의 목록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참신함을 인정받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기에 마니아에게나 힙합을 깊게 경험해 보려는 이들에게 충실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힙합은 여느 대중음악과 마찬가지로 시대와 호흡하며, 사회의 정서를 반영하고, 아티스트의 여건과 삶의 궤적, 사상을 현상한다. 이 때문에 반주와 래핑 기량을 가늠하는 것 외에 노래에 담긴 뮤지션의 지향과 시대적 상황, 음악계 흐름을 감안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 책은 힙합을 더욱 다각적으로 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폭넓은 시야로 힙합을 접함으로써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 잡지의 기자는 “순수와 잔혹을 원하신다면 한동윤을 보시라”고 권한다. 이처럼 저자 한동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겸손하며 자기 발로發露는 무척 가혹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는 이 책『힙합열전』으로 단숨에 우리들에게 미친 존재감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우리는 이 저서를 통해
예수 사모
굿글로벌 / 침례회전국사모회 지음 /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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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글로벌
소설,일반
침례회전국사모회 지음
목사 부인들의 모임인 침례회전국사모회에서 쓴 신앙 에세이다. 저자들은 교회의 성장을 말할 때 먼저 목회자가 건강해야 하고, 목회자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그를 내조하는 아내인 사모가 건강해야 한다고 말한다.1부 드러나지 않게 섬기는 자리 -임연숙 2부 나, 설교했어요? -서혜영 3부 지 맘대루 안 되네유 -박춘실 4부 사모여, 근육을 키워라 -이용비 5부 사랑하는 땅 -유연화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인 복음 전파에 헌신하고 있는 목사 부인들의 모임인 침례회전국사모회에서 예수님을 사모하는 사모들이 쓴 신앙 에세이 『예수 사모』(굿글로벌 刊)를 발간했다. 교회의 성장을 말할 때 먼저 목회자가 건강해야 하고, 목회자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그를 내조하는 아내인 사모가 건강해야 한다고 말한다. 목회자를 내조하는 사모의 역할은 그것만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역이다. 이 사명은 희생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의 흔적으로 살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는 협력 목회자의 길이기도 하다. 우리 시대가 정보화 시대로 촉발된 다문화 사회로 바뀌면서 목회자의 아내는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성도들을 목양하기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말씀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모들은 여러 모양의 세미나와 신학 공부, 상담 및 치유 등과 같은 전문적인 공부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교회에서는 성장의 동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나왔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목회자의 아내인 사모, 직업이라고 말한다면, 이 세상에 가장 힘들고 외로운 직업일 것이다. 사모는 늘 시간이 부족하고 피곤한 몸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탈진한 상태에 이르러 내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남편의 목회에 무거운 멍에가 될 때도 있다. 사모들이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더욱 힘 있는 사역으로 내조하기 위해서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건강한 사모가 되어야 한다. 들꽃처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복음 일선을 걸어온 사모, 이 책을 읽으면서 상처투성이 사역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영광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사모들의 고백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던지는 사모들의 생생한 간증은 읽는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된다. 그래서 곁에 두고 몇 번이고 다시 읽고 그때마다 또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마가를 통해 본 예수와 제자들
대장간 / 정병선 지음 /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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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정병선 지음
딴짓하기 좋은 날
하루(haru) / 스기우라 사야카 지음, 문희언 옮김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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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haru)
소설,일반
스기우라 사야카 지음, 문희언 옮김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스가우라 사야카의 에세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감정이 살아 숨 쉬는 듯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과 그림 솜씨만큼 뛰어난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이다. 스기우라 사야카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좀 더 재밌게 바꿔보지 않겠냐고 독자를 유혹한다. 직장에서는 과도한 업무와 상사에게 시달리고, 학교에서는 과제와 시험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결혼하라는 말에 시달리는 2, 30대 여성에게 하루쯤은 바로 집으로 가지 말고,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가게에 들르거나 미뤄 뒀던 쇼핑도 하고 친구도 만나라고 권한다. <딴짓하기 좋은 날>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잡지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하루쯤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히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딴짓'을 소개한다.딴짓의 즐거움 SUMMER & AUTUMN 귀여운 아저씨 목각 인형의 고향에서 할머니의 그림 쁘띠 코스프레 번화가 산책 올해의 유카타 30대란 긴자의 행렬 된장국 기념일 한 통의 편지 데라마치 거리에서 COLUMN 1 할아버지의 아침밥 WINTER & SPRING 아침 산책 혼자서 신칸센 반짝반짝 대 파티 올해의 나는 초콜릿 선물 노리마키 파티 22년 후 휴식을 위한 수프 두건 나이트 작은 쇼핑 첫사랑 이야기 COLUMN 2 첫 실연 SUMMER & AUTUMN 병 속에는 푸른 하늘 아래 맥주 산이 부르고 있어 잊으면 안돼 신사에서 쇼와의 저녁 직업 체험 여름의 추억 산 위에서 맥주 사쿠라 섬으로 달님 COLUMN 3 중학생이 꾸는 꿈은 WINTER & SPRING 다카라즈카 입문 시즌 도래 여행과 쇼핑 골목길 산책 in 오사카 술은 마셔도 주의 1초 나의 인형님 안경을 사러 이웃집 만화 붐 COLUMN 4 마음의 책 SUMMER & AUTUMN 나고야의 아침 산 입문 유원지의 휴일 꿈의 나라로! 작은 여행 멋쟁이는 즐겁다 도쿄☆나이트 크루즈 맺으며 SHOP LIST일본 2, 30대 여성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는 스기우라 사야카가 제안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한 날로 바꿔주는 ‘딴짓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 당신도 있죠? 오늘 하루쯤은 곧장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스가우라 사야카의 에세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다양한 감정이 살아 숨 쉬는 듯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과 그림 솜씨만큼 뛰어난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입니다. 스기우라 사야카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좀 더 재밌게 바꿔보지 않겠냐고 독자를 유혹합니다. 직장에서는 과도한 업무와 상사에게 시달리고, 학교에서는 과제와 시험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결혼하라는 말에 시달리는 2, 30대 여성에게 하루쯤은 바로 집으로 가지 말고,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가게에 들르거나 미뤄 뒀던 쇼핑도 하고 친구도 만나라고 권합니다. 그녀가 제안하는 일상 속의 작은 일탈은 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딴짓하기 좋은 날』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잡지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하루쯤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히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딴짓’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바로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평소 좋아했던 곳을 찾아가 ‘딴짓’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바꿔주는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몇 가지 힌트, 딴짓 ‘오늘도 사는 게 재미가 없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역시 매일 매일 똑같아’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매일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사람을 만나고 똑같은 장소에 가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는 생활의 반복이라고 불평하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오늘은『딴짓하기 좋은 날』을 추천합니다.이 이 책의 저자인 스기우라 사야카가 직접 일상 속에서 찾아낸 여러 가지 재미있는 ‘딴짓’을 알려드립니다. 코스프레 놀이, 유원지에서 밤을 즐기는 방법, 저렴한 쇼핑 방법, 등산 후 마시는 맥주의 맛, 번화가 산책 등 지금이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딴짓’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나만의 ‘취향’ 좋아하는 거만 생각하고 즐기기에도 인생은 짧아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나, 그리고 그런 나의 일상. 하지만 나는 가벼운 코스프레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음식 나눠먹는 것을 좋아하고, 동네 옷가게에서 싼 옷을 사는 걸 좋아하고, 유원지나 산에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런 나의 작은 취향이 모여서 비로소 ‘나다움’을 만듭니다. 살다보면 싫은 사람도 생기고 하기 싫은 일도 많지만, 불평불만만 하기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직장이나 학교, 혹은 그 어디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오해나 불만 등을 해소하기 위해 나만의 취향이 듬뿍 담긴 ‘딴짓’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맛있는 케이크를 잔뜩 먹거나, 작고 귀여운 액세서리를 사서 착용하거나, 평소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사지 못했던 물건을 두 눈 꽉 감고 산다거나,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괴로운 일을 잊어버려요. 따뜻함이 묻어나는 일러스트와 글로 표현된 ‘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스기우라 사야카의 일러스트는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색감을 보여줍니다. 따뜻함이 흘러넘치는 일러스트만큼 글에서도 그녀의 사랑스러움이 담뿍 묻어납니다. 작가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사랑스런 그림과 글로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냥 지나쳤던 골목길의 화분, 어느새 잼을 다 먹고 텅 빈
공양젖 한 홉
불교문예 / 김동준 (지은이)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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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지은이)
■ 시인의 말 1부 눈색이꽃 골담초 연등 산사나무 독경소리 수국꽃 삼매에 들다 느티나무 경전 모과나무 기둥 헛꽃 화두 미황사 동백불꽃 소신공양 티눈 인드라망 2부 복전암 비탈길을 오르며 공양 젖 한 홉 얼음 보시 오체투지 엄지손가락을 치올린다 달팽이 등에 업힌 따뜻한 삽화 호랑가시나무 눈물 발우 천지탑 굄돌 무릎베개 다시래기 가위손 공양 절절한 기도 그리움이 고개 든다 천자암 쌍향수 장맛비가 온다 달의 종자 3부 묵언 윤필암 목탁소리 합장 죽장사 오층석탑 입적 기림사 꽃살문 반가사유상 그림자 동안거 업경 연못 계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꽃은 없다 풍경소리 1 풍경소리 2 제4부 푸른 숨결 뜸들이다 진눈깨비 방생 청미래 등불 망경삼거리 바람의 거소 무릎 꺾은 자리가 종점이다 이정표 야수불침부적 관음의 손길 ■ 해설 구도자의 수행, 공존의 미학 | 이덕주
윤재남 영어 정말 쉬운 독해
박문각 / 윤재남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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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윤재남 (지은이)
9.7급 공무원 영어시험에 맞는 교재로 다른 수능이나 편입에 나오던 독해와는 다른 공무원 영어만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수험생들의 수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공무원에 최적화된 총 4가지의 로드맵을 제시하였고, 또한 독해를 감으로만 푸는 수험생들을 위해 저자가 다년간 고심하여 만들어낸 정확한 비법을 담았다.Part 1. 주제문 Unit 1 주장, 명령, 의견 (2018년 지방직 9급) Unit 2 조동사, 형용사 (2016년 기상직 9급) Unit 3 역접 다음 (2018년 국회직 9급) Unit 4 인용 ( 2017년 국가직(하) 9급) Part 2. 구조 Unit 5 두괄식 (2017년 기상직 9급) Unit 6 중괄식 (2018년 소방직(경채)) Unit 7 미괄식 (2016년 국가직 9급) Unit 8 예시 (2018년 국회직 9급) Unit 9 나열 (2018년 서울시(3월) 9급) Unit 10 시간 (2018년 기상직 9급) Unit 11 인과 (2017년 서울시 9급) Unit 12 비교와 대조 (2018년 지방직 9급) Unit 13 비유 (2014년 국회직 9급) Part 3. 유형 Unit 14 주제 (2014년 법원직 9급) Unit 15 제목 (2018년 기상직 9급) Unit 16 요지 (2017년 국가직 9급) Unit 17 빈칸 (2014년 법원직 9급) Unit 18 연결사 (2018년 국회직 9급) Unit 19 일치 (2017년 기상직 9급) Unit 20 순서 (2016년 국회직 9급) Unit 21 삽입 (2017년 서울시 9급) Unit 22 무관 (2018년 지방직 9급) Part 4. 소재 Unit 23 일상: 선물 / 색깔 / 취미 / 패션 (2018 국회직 9급) Unit 24 꿈: 기억 / 타인의 꿈 / 융통성 / 바른 꿈 (2015년 서울시 9급) Unit 25 인생관: 도전 / 적극적 / 완벽주의 / 걱정 (2018년 국가직 9급) Unit 26 직장: 면접 / 협력 / 이직 / 투잡 (2016년 국가직 9급) Unit 27 성공: 연습 / 실천 / 여유 / 취직 (2016년 국가직 9급) Unit 28 행복: 현재 / 사고방식 / 돈과 행복 / 인간의 행복 (2018년(3월) 서울시 9급) Unit 29 건강: 트랜스지방 / 와인 / 다이어트 / 운동 (2014년 지방직 9급) Unit 30 음식: 음주 / 포크 / 세끼 / 모유 (2018년 소방직(상)) Unit 31 쇼핑: 관광 / 노브랜드 / 자동판매기 / 일회용 (2015년 법원직 9급) Unit 32 스포츠: 골프 / 양궁 / 프로스포츠 / 판크라티온 (2018년 지방직 9급) Unit 33 심리: 마음 / 분위기 / 열등감 / 기대심리 (2015년 지방직 9급) Unit 34 가족: 가족 해체 / 부부 역할 / 자식 갖기 / 이주민 가족 (2016년 국회직 9급) Unit 35 교육: 애완동물 / 또래 / 아인슈타인 / 학력저조학생 (2016년 국가직 9급) Unit 36 사회: 왕따 / 법 / 고령화 사회 / 페미니즘 (2014년 서울시 9급) Unit 37 예술: 동화 / 미술 / 음악 / 스타니슬랍스키 (2016년 국가직 9급) Unit 38 문화: 유행 / 문화충격 / 피어싱 / 문화간 차이 (2017년 서울시 9급) Unit 39 미디어: 컴퓨터 / 핸드폰 / TV / 네트워크 (2017년 국가직(하) 9급) Unit 40 일화: 돈의 가치 / 전사한 아들 / 침입자 / 선행 (2016년 서울시 9급) Unit 41 역사: 아카데미 / 로마 / 프랑스혁명 / 대공황 (2014년 법원직 9급) Unit 42 지리: 리히텐슈타인 / 집의 재료 / 퀘벡 / 뉴기니 (2016년 기상직 9급) Unit 43 정치: 삼권분립 / 민주주의 / 시위 / 선거 (2016년 국회직 9급) Unit 44 경제: 아파트 / 인플레이션 / 중국 / 주식중개 (2018년 국가직 9급) Unit 45 환경: 지구의 생명 / 지구온난화 / 그린피스 / 화학살충제 (2018년 기상직 9급) Unit 46 동물: 고양이 / 돌고래 / 파충류 / 상어 (2018년 국가직 9급) Unit 47 지구: 무지개 / 먼지 / 동굴 / 원소 (2014년 지방직 9급) Unit 48 과학: 다빈치 / 과학의 대상 / 열 / 과학의 양면성 (2014년 국가직 9급) Unit 49 기술: 나노 / 송수신 / 다이아몬드 / 기술 발전 (2018년 지방직 9급) Unit 50 의학: 장기기증 / 웃음 / 가상치료 / 암 (2016년 지방직 9급)「윤재남 영어 정말 쉬운 독해」는 9·7급 공무원 수험생들의 영어 독해 학습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멘토라고 할 수 있다. 독해는 실력이 단번에 오르는 부분이 아니기에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본서는 주제문 - 구조 - 유형 - 소재 순으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했고, 총 50개의 Unit으로 단시간에 충분히 독해 연습을 할 수 있게 했다. 각 Unit마다 step 1~3(4)까지 제시되어 수준별, 단계별로 기초부터 기출까지 풀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형에 맞는 해결법을 한 페이지 담아 독해가 체계화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공무원 영어 시험을 분석해 보면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수준이 높아지면서 까다로워졌다. 어느 때보다 독해 기초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활용해, 부디 한 문제 한 문제가 아쉬운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독해 때문에 영어를 어려워하지 않기 바란다. ■ 출판사 서평 「윤재남 영어 정말 쉬운 독해」는 9·7급 공무원 영어시험에 맞는 교재로 다른 수능이나 편입에 나오던 독해와는 다른 공무원 영어만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수험생들의 수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공무원에 최적화된 총 4가지의 로드맵을 제시하였고, 또한 독해를 감으로만 푸는 수험생들을 위해 저자가 다년간 고심하여 만들어낸 정확한 비법을 교재에 담았다. 부디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윤재남 영어 정말 쉬운 독해」로 독해 기초 학습을 단단하게 하여 단기간에 공무원 영어 독해를 완전 정복하기 바란다.
말없이 등을 기대고
지누 / 박달회 (지은이)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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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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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회 (지은이)
교양으로 읽는 서양음악사
시그마북스 / 야마사키 게이이치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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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북스
소설,일반
야마사키 게이이치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한 권으로 정리하는 클래식의 역사와 그 역사적 배경. 이 책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역사와 음악의 역사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고대의 음악부터 두 세계대전 전후의 음악까지 각 시대별 위대한 음악가와 대표곡들을 소개한다. 또한 곡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만한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QR 코드 형태로 수록해 이해를 돕고 있다. 평소에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거나 앞으로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으려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음악을 듣는 기쁨이 배로 커지고 인생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다.머리말 음악과 역사의 불가분한 관계 제1장 태고의 음악과 고대의 음악 태고의 음악과 고대의 음악 남겨진 멜로디가 없는 음악의 고고학 시대 태고의 역사와 음악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음악의 역사 유대교의 성립 기독교의 기원이자 음악의 소재로 자주 쓰인 유대교 그리스 문명 신화의 고향에서 태어난 문명과 폴리스 사회의 번영 알렉산드로스의 등장과 거대 제국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거대 제국을 만든 젊은 영웅 로마 공화정 시대 이탈리아반도의 도시 국가에서 시작해 지중해 전체를 지배한 로마 로마 제정 시대 황제의 통치로 세계 제국으로 성장한 로마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레퀴엠 제2장 중세 음악 (5~14세기) 중세 음악 다양한 국가가 세워지고 기독교 문화가 정착한 시대 중세 전기의 역사 서유럽 세계의 핵심 프랑크 왕국과 기독교 문화 중세 전기의 음악 힐링 음악의 원형 그레고리오 성가의 탄생 중세 중기의 역사와 음악 중세 도시에서 시작된 여러 국가와 문화의 발전 중세 후기의 역사와 음악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과 합스부르크가의 대두 제3장 르네상스 음악 (14~16세기) 르네상스 음악 큰 영향을 끼친 인본주의의 부활과 절대 왕정 시대의 도래 초기 르네상스(13세기 말~15세기)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중시한 새로운 문화가 태어난 시대 중기 르네상스(15세기 말~16세기 초) 르네상스의 흐름은 로마로, 음악의 중심은 플랑드르로 후기 르네상스(16세기 중반~17세기) 르네상스가 널리 퍼지고 소리에 충실한 곡이 만들어진 시대 신항로 개척 시대 콜럼버스와 마젤란의 활약으로 세계가 일체화되다 종교 개혁 비판받는 가톨릭과 여러 프로테스탄트 종파의 탄생 왕들의 시대로 절대 왕정 시대의 문을 연 스페인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역사와 연관된 취주악곡 제4장 바로크 음악 (17세기~18세기 전반) 바로크 음악 왕들의 호화로운 궁정 생활과 비발디, 바흐의 등장 바로크 시기의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종합 예술 오페라 바로크 시기의 프랑스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정에서 활발하게 상연된 희극 영국의 절대 왕정과 혁명 절대 왕정에서 공화정을 거쳐 명예혁명으로 독일의 30년 전쟁 30년 전쟁으로 황폐해진 신성 로마 제국 러시아의 대두와 확대 대제 표트르 1세의 통치로 유럽 대국의 일각이 된 러시아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음악의 다양한 ‘형태’를 표현하는 용어 제5장 고전파 음악 ① (18세기 중기~후기) 고전파 음악 ① 시민들을 매료시킨 새로운 장르의 탄생 18세기 오스트리아 음악의 도시 빈에서 발전한 음악 문화 18세기 프로이센 훗날 독일을 통일하는 신흥 국가 프로이센 18세기 영국의 산업 혁명 산업과 시민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기계의 발달 18세기 프랑스 · 러시아 혁명이 가까워진 프랑스와 대국으로 성장하는 러시아 제6장 고전파 음악 ② (18세기 말~19세기 초) 고전파 음악 ②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일어난 두 혁명과 악성 베토벤의 활약 미국 독립 국민주권 국가가 세상에 출현한 혁명적 사건 프랑스 혁명 국왕이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세계사를 뒤흔든 대사건 나폴레옹의 등장 민중이 리더를 고르는 단계로 나아간 프랑스 혁명 혁명기의 독일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에게 큰 영향을 받은 독일 영국, 러시아, 폴란드 혁명의 시대에 직면한 각 나라의 상황 제7장 낭만파 음악 ① (19세기 전반) 낭만파 음악 ① 혁명의 폭풍이 휘몰아치는 유럽과 주제를 표현하기 시작한 작곡가들 빈 체제의 시작 왕정이 부활하지만 자유와 권리를 갈구하는 민중들 19세기 전반 프랑스 ‘프랑스 혁명’ 후에도 계속된 ‘프랑스의’ 혁명 19세기 전반 독일 제후들의 집합, 통일을 바라기 시작한 독일 19세기 전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탈리아 19세기 전반 영국, 러시아, 북유럽, 동유럽 강력한 영향력의 영국과 러시아, 독립을 원했던 민족과 지역들 제8장 낭만파 음악 ② (19세기 후반) 낭만파 음악 ② 근대 국가의 출현과 대중문화의 발전 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함께 황금기를 맞이한 영국 19세기 후반 프랑스 나폴레옹 3세의 제정을 거쳐 또다시 공화정으로 돌아온 프랑스 19세기 후반 독일 명수상 비스마르크의 등장과 독일의 통일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물리치고 통일을 달성한 이탈리아 19세기 후반 러시아 본격적인 남하를 시작한 러시아 제국의 야망 19세기 후반 체코와 미국 지배당한 체코와 약진하는 미국, 둘을 연결한 드보르자크 19세기 후반 북유럽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그리그와 시벨리우스의 작곡 배경 ●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 상식 뮤지컬과 영화음악 제9장 20세기 전반의 음악 20세기 전반의 음악 비참했던 두 세계대전과 다양해진 음악 20세기 전반 독일 제1 ·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 된 독일 20세기 전반 이탈리아 파시즘을 내세우며 독일과 동맹을 맺은 무솔리니 20세기 전반 영국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두 세계대전을 견뎌낸 영국 20세기 전반 프랑스 옆 나라 독일과 두 번의 전쟁을 치른 고난의 시대 20세기 전반 러시아(소련) 러시아 혁명으로 성립된 사회주의 국가, 소련 20세기 전반 미국 두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미국의 세기를 열다 제10장 전후의 세계 전후의 세계 냉전 체제를 지나 다극화 · 글로벌화의 시대로 맺음말 그냥 넘어가긴 아쉬운 명곡들역사적 배경을 알면 클래식 음악이 몇 배로 즐거워진다! 작곡가들은 저마다 살아온 시대와 경험한 사건 속에서 곡을 만든다. 그 시대와 상징적인 사건을 알면 “아, 이래서 이 음악이 작곡되었구나” 혹은 “이 음악은 그 사건에 영감을 받았구나”를 알게 되어 좀 더 깊이 음악을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연주회에 가서 책자를 보거나 CD 속 해설문을 읽으면 ‘낭만파’나 ‘바로크’ 등의 용어가 나오고, ‘합스부르크가의 누구누구를 위한 곡’ 혹은 ‘무슨무슨 사건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등의 설명이 적혀 있다. 하지만 역사를 잘 알지 못하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또 서점에 가서 ‘음악사’라는 제목이 붙은 책을 보면, 여기에는 어디까지나 ‘음악’의 역사가 적혀 있을 뿐 중요한 역사 이야기는 빠져 있어, 역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것이다 역사와 함께 배우는 클래식 역사와 음악에는 두 가지 연결고리가 있다. 하나는 ‘그 시대에 살았던 작곡가’이고, 다른 하나는 ‘그 시대를 소재로 한 곡’이다. 예를 들면, 18세기 작곡가 헨델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재로 한 곡 〈메시아〉를 작곡했는데, 예수는 1세기경 로마 제국 시대의 인물인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먼저 역사 이야기와 그 시대의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곡을 소개하고, 그다음에 그 시대에 살았던 작곡가와 그의 대표곡을 해설한다. 음악은 문장으로 다 표현할 수 없어서 직접 듣지 않으면 그 매력을 알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여러 아티스트의 공식 채널을 중심으로 주요 부분에서 시작하는 유튜브 동영상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꼭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주요 부분뿐 아니라 전곡을 들어보자! 그럼 이제 역사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시작해보자! 그것이 9세기경 ‘그레고리오 성가’라는 하나의 형태로 자리 잡기 시작했지요. 그레고리오 성가가 확립된 시기는 그레고리우스 1세 시대보다 한참 뒤여서 그와 직접적인 관계는 깊지 않다고 보지만, 상징적인 인물의 이름을 성가집에 붙인 것으로 보아 그의 권위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롤루스 대제도 그레고리오 성가를 정비하고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요.제2장_중세 음악(5~14세기) 초기 르네상스 음악의 중심지는 현재의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부르고뉴 지방입니다. 중세 부르고뉴에는 부르고뉴 공작이 다스리는 영토였던 부르고뉴 공국이 있었는데, 당시 프랑스 왕가와 혈연을 맺었음에도 백년 전쟁 때에는 영국 편에 서기도 하는 등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였지요. 이 부르고뉴 공국에서 활약한 뒤페를 대표로 하는 ‘부르고뉴 악파’는 중세 말기에 발달한 악보 기술법을 활용해 새로운 표현을 개척해 나갔습니다.제3장_르네상스 음악(14~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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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락 (지은이)
복지 확대, 부자 증세, 서민 지원. 모두 선한 의도로 시행된 정책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더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 2021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규제의 역설》 이후 두 번째로 출간된 《경제학 패러독스》는 ‘선한 의도로 시행되었으나 정반대의 결과를 낳은’ 경제 정책의 함정을 낱낱이 밝힌다. 지은이 최성락은 조선의 경제정책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제시한다. 지은이가 보기에 조선은 철저히 백성을 위한 나라였다. 진휼, 환곡 등의 복지정책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조선 백성은 늘 배고팠다. 되려 복지보다 성장에 집중한 1970년대 산업화 시대가 도래한 후에야 절대 빈곤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지은이는 고대 로마제국의 흥망성쇠를 비슷한 맥락에서 설명했다. 로마제국도 초기에는 복지정책을 점차 확대하며 국민의 생계를 부양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복지비는 갈수록 무리하게 지출되었고, 정부에서 복지비를 충당하고자 화폐를 발행하며 그 가치가 하락하였다. 와중에 정부는 가난한 사람의 생계를 지키고자 상품의 가격을 통제하였고, 그로 인해 상업경제가 무너지며 제국의 경제 체제는 자급자족 체제로 퇴보했다. 로마제국은 느릿하지만 확실한 속도로 몰락해 갔다. 경제학은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현실과 결과의 학문이다. 《경제학 패러독스》는 “정책의 선한 의도보다 실질적인 결과가 중요하다.”라는 냉철한 시각을 견지한다. 감정에 휘둘린 경제정책이 초래한 비극을 역사적 사례와 이론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단순히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지정책 논쟁, 성장과 분배의 균형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경제 현실 교양서’다.들어가는 글 경제의 패러독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 … 8 내가 경제를 보는 시각에 대하여 … 11 1장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경제 정책이 왜 그들의 살림을 더 어렵게 할까? 백성을 돕고자 한 조선이 가난했던 이유 … 19 로마는 왜 멸망했나 … 24 왕안석의 신법은 가난한 농민을 위한 혁신이었는가? … 30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이 만들어낸 것 … 35 오바마 패러독스 … 41 가혹한 자본주의 vs 푸근한 자본주의 … 46 2장 가난한 사람을 위하는 정책의 패러독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효과 … 55 기본소득의 패러독스 … 60 고율의 소득세가 유발하는 패러독스 … 65 저소득 근로자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최저임금제 … 71 최고가격제 - 프랑스대혁명과 최고가격제 … 77 상속세는 왜 문제가 될까 … 82 3장 정치경제학이 만드는 패러독스 제로섬 사회에서의 빈부격차 해소 방법 … 89 비제로섬 사회의 복지정책 방향 … 96 자유주의경제와 사회주의경제의 지향점은 어떻게 다른가 … 101 마르크스의 경제학 –정치경제학 … 107 정치경제학이 위험한 이유 … 113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을 정치경제학적으로 본다면 … 118 4장 경제의 패러독스1 《아틀라스》 - 자본가의 파업 … 125 빚을 안 갚아도 된다 – 자본주의의 꽃, 주식회사 제도 … 130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논쟁 … 135 전쟁의 덕을 많이 보는 경제학 … 140 신자유주의는 정말 현대 경제를 악화시킨 오류인가 … 145 신자유주의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 … 151 5장 경제의 패러독스2 보이지 않는 손의 역설 … 159 지식의 패러독스 –“몰라도 된다” … 165 투기의 패러독스 … 170 사치의 패러독스 … 175 낭비의 패러독스 … 180 자립 경제의 패러독스 - 4대 경제 강국이던 아르헨티나가 몰락한 이유 … 185 6장 경제의 패러독스3 효율적 시장에서 편하게 사는 법 … 193 효율적 시장에서는 초과이윤이 불가능하다 … 198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복이 온다? … 203 학생들이 노력하면 취업률이 오를까? … 208 안정적 경제는 경제학에 없다 … 213 도덕 사회의 패러독스 - 《꿀벌의 우화》 … 218 7장 경제의 패러독스를 막으려면 선의의 동기 vs 결과 … 225 규범 vs 실증 … 230 단기적 관점 vs 장기적 관점 … 234 직접 효과 vs 외부 효과 … 238 교조적 사고 vs 유연한 사고 … 242 경제학 vs 정치경제학 … 247 나가는 글 … 251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시행된 정책이 왜 그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는가? 로마제국부터 대한민국까지, 시대와 문명을 막론하는 역설의 이야기 착한 정책은 왜 나쁜 결과를 낳는가? 복지 확대, 부자 증세, 서민 지원. 모두 선한 의도로 시행된 정책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더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 2021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규제의 역설》 이후 두 번째로 출간된 《경제학 패러독스》는 ‘선한 의도로 시행되었으나 정반대의 결과를 낳은’ 경제 정책의 함정을 낱낱이 밝힌다. 지은이 최성락은 조선의 경제정책을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제시한다. 지은이가 보기에 조선은 철저히 백성을 위한 나라였다. 진휼, 환곡 등의 복지정책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조선 백성은 늘 배고팠다. 되려 복지보다 성장에 집중한 1970년대 산업화 시대가 도래한 후에야 절대 빈곤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지은이는 고대 로마제국의 흥망성쇠를 비슷한 맥락에서 설명했다. 로마제국도 초기에는 복지정책을 점차 확대하며 국민의 생계를 부양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복지비는 갈수록 무리하게 지출되었고, 정부에서 복지비를 충당하고자 화폐를 발행하며 그 가치가 하락하였다. 와중에 정부는 가난한 사람의 생계를 지키고자 상품의 가격을 통제하였고, 그로 인해 상업경제가 무너지며 제국의 경제 체제는 자급자족 체제로 퇴보했다. 로마제국은 느릿하지만 확실한 속도로 몰락해 갔다. 경제학은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현실과 결과의 학문이다. 《경제학 패러독스》는 “정책의 선한 의도보다 실질적인 결과가 중요하다.”라는 냉철한 시각을 견지한다. 감정에 휘둘린 경제정책이 초래한 비극을 역사적 사례와 이론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단순히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지정책 논쟁, 성장과 분배의 균형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경제 현실 교양서’다. 복지와 성장 간 균형을 고민하는 정책 입안자, 현시 경제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 경제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독자, 의도가 아닌 결과 중심의 사고방식을 훈련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경제 이야기는 이런 나의 경험에 바탕을 둔다. 경제 이론의 이야기, 그리고 내가 경험한 근로자, 고용자, 자본가로서의 경제 인식이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무엇이 맞고 틀린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를 주장하는 규범론자도 아니다. 단지 현실이 이렇다는 것, 근로자와 노동자의 생각은 이렇지만 고용자와 자본가의 생각은 저렇다는 것을 이야기한다고 보면 된다. 경제 현실을 보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경제정책에 대한 해석도 달라진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들어가는 글 한국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진 것은 복지제도가 더 강력히 구축되어서가 아니다. 산업화 정책과 경제 성장 정책으로 극복한 것이다. 박정희 시대에 한국은 제대로 된 복지정책을 만들고 시행한 적이 없다. 제대로 된 노동자 보호 정책도 없었고, 빈민 구휼 정책도 없었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자 한 정책은 거의 찾을 수 없다. 그 대신 산업화 정책, 성장 정책, 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했다. 그런데 이를 통해 몇천 년에 걸친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는 경제학의 가장 대표적인 패러독스 중 하나이다.- 1장
나는 의사다
세종서적 / 셔윈 B. 눌랜드 지음, 조현욱 옮김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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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윈 B. 눌랜드 지음, 조현욱 옮김
머리말 죽음을 부른 새끼손가락만 한 상처 - 외과 의사 이야기 수치심이 키운 병 - 가정의 이야기 오랜 친구의 배신 - 피부과 의사 이야기 불확실한 예술 - 위장병 전문의 이야기 한 임산부의 특이한 요구 - 산부인과 의사 이야기 군의관의 침묵 - 안과 의사 이야기 능동적인 안락사 - 심장병 전문의 이야기 서랍 속의 메스 - 소아 심장병 전문의 이야기 환자에 대한 죄의식 - 마취 전문의 이야기 응급실의 가장 끔찍한 악몽 - 신경외과 의사 이야기 한 전문의의 고해성사 - 흉부외과 의사 이야기 보호자가 말하지 못한 진실 - 의대생 이야기 금지된 약물의 재발견 - 노인 의학 전문의 이야기 오만함이 부른 의료 사고 - 기관지경 검사 전문의 이야기 믿음이 낳은 기적 - 내과 의사 이야기 병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 두 번째 외과 의사 이야기 의사는 아무 때나 울지 않는다 - 신장병 전문의 이야기 정신안정제를 거부하는 노인 - 신경과 전문의 이야기 너무 앞서간 시도 - 비뇨기과 의사 이야기 편안한 선생님, 불편한 의사 씨 - 소아과 의사 이야기 대니 파버의 역사적 도전 - 해설자 이야기 후기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필름 뉴욕
낭만북스 / 스콧 조던 해리스 지음, 채윤 옮김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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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북스
소설,일반
스콧 조던 해리스 지음, 채윤 옮김
뉴욕에서 촬영된 영화 44편의 44가지 장면들에 대한 44편의 평론들을 해당 스틸 사진들과 오늘날의 촬영지 모습을 함께 담았다. 이는 영화 속에서 본 기억에 남는 장면들과 그 장면에서 받은 감명들을 오래 기억 속에 남게 두어 보다 깊은 영향을 독자에게 전한다. 이 책에 담긴 짤막한 리뷰들은 에세이 형태로 뉴욕을 소재로 사용한 영화 감독들과 제작자들의 상상과 독자들의 상상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스크린에 투영된 영화사 속의 중요한 사실들과 제작 운동, 뉴욕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배하는 동향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또, 학창시절부터 우리의 인생을 함께 보내왔던 수많은 감독들과 제작자들, 배우들이 표현해낸 뉴욕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끼며 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영화 인문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Maps / Scenes Scenes 1~7 - 1927~1948 Scenes 8~14 - 1949~1971 Scenes 15~21 - 1972~1976 Scenes 22~28 - 1977~1986 Scenes 29~36 - 1987~1992 Scenes 37~44 - 1999~2008 Essays 뉴욕 - 상상의 도시 영화 속 자유의 여신상 영화 속 뉴욕의 워터프론트 맨해튼 맨 - 뉴욕에 열광하는 우디 앨런 시네마 16 - 뉴욕과 비트 세대의 탄생 비열한 거리 - 마틴 스콜세지의 뉴욕 순박한 사람들 - 약속의 땅에 있는 또 다른 약속의 땅 Backpages 기고가 소개 필모그래피이 책에는 뉴욕에서 촬영한 44편의 영화에 나온 44장면에 관한 44편의 평론이 담겨 있다. 또한 영화의 거장들이 선택한 뉴욕의 구석구석과 촬영지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함께 실렸다. 출간의 목적 [택시드라이버], [티파니에서 아침을], [혹성탈출], [대부], [킹콩]…… 고전 영화로부터 최신 블록 버스터까지 뉴욕은 전 세계 영화제작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의 도시로서 관객의 상상력을 확대시키고 재생산해내는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영화 속 주인공은 브로드웨이에서의 꿈을 실현시키거나, 뉴욕을 배경으로 소름끼치는 복수를 기도 한다. 상상 속 동물이 인간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를 한 순간에 폐허로 만들어버리거나 평범한 남녀의 평범한 사랑이야기도 반세기를 넘는 특별한 사연이 되는 등 뉴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는 바로 이 도시이기 때문에 가능해왔다. 그렇게 뉴욕은 영화를 위한 위대한 유산이 되었다. 우디 앨런, 스파이크 리, 마틴 스콜세지 등 세계의 영화 감독들은 뉴욕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반영하는 콜라주들을 꾸준히 보여줬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들이 끝없는 소재로 사용한 뉴욕이라는 도시를 탐험한다. 이 책에서 탐험한 뉴욕은 지구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사진 찍히고, 영화화된 곳이다. 문화와 재무, 정치와 사업의 중심지로, 이민자의 출발점으로, 범죄 우두머리의 제국으로, 이어서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뉴욕은 비할 데 없는 영화 도시이다. 우리의 목적은 뉴욕의 매력을 영화에 포착한 사람의 작업 중에서도 그 일부를 추려내 여기 옮겨 싣는 것이다.-본문에서 하지만, 이 책이 백과사전처럼 뉴욕에 대한 영화와 장면, 제목을 나열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또, 그에 대한 영화들을 철저하게 검토한 연구서도 아니다. 뉴욕을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오랜 팬들을 위한 일종의 여행안내서로 볼 수도 있지만, 실상 그것만도 아니다. 이 책에 실린 뉴욕에서 촬영된 영화 44편의 44가지 장면들에 대한 44편의 평론들은 해당 스틸 사진들과 오늘날의 촬영지 모습을 함께 담아 편집되었다. 이는 영화 속에서 본 기억에 남는 장면들과 그 장면에서 받은 감명들을 오래 기억 속에 남게 두어 보다 깊은 영향을 독자에게 주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짤막한 리뷰들은 에세이 형태로 뉴욕을 소재로 사용한 영화 감독들과 제작자들의 상상과 독자들의 상상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스크린에 투영된 영화사 속의 중요한 사실들과 제작 운동, 뉴욕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배하는 동향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또, 학창시절부터 우리의 인생을 함께 보내왔던 수많은 감독들과 제작자들, 배우들이 표현해낸 뉴욕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끼며 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훌륭한 영화 인문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4차 산업혁명은 없다
살림 / 이인식 지음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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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이인식 지음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에 늘 관심이 많은 경영자를 위해 기획된 미래산업 보고서. 2017년에서 2035년까지 4차산업혁명 신흥기술과 현상파괴적 기술, 유망직업, 게임 체인저기술, 인공지능과 미래 핵심기술 추세에 대해 자세히 기록된 보고서로, 시장의 극심한 변화를 따라가고자 하는 CEO들을 위해 쓰인 책. 누구나 입만 열면 기·승·전, 4차산업혁명만 떠들고 있는 요즘,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대비하자는 취지로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추세를 철저히 분석해서 썼다. 책을 내면서 005 제1부 2017~2035 세계기술 전망 01 2017년 4차산업혁명 신흥기술(다보스 포럼) 015 02 2025년 현상파괴적 기술(맥킨지컨설팅) 026 03 2025년 유망직업(마이크로소프트) 042 04 2030년 게임 체인저 기술(미국 국가정보위원회) 051 05 2030년 인공지능(스탠퍼드대, 미국백악관 I & ll) 064 06 2035년 대한민국 도전기술(한국공학한림원) 084 07 2035년 핵심기술 추세(미국 국가정보위원회) 100 제2부 『매일경제』 이인식 과학칼럼 01 인공지능 인공지능 ‘한 지붕 두 가족’ 경쟁 117|딥러닝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바꾼다 120|사람과 인공지능의 머리싸움 123|원자폭탄보다 위험한 살인로봇 126|로봇이 일터에서 사람을 부린다 129|알파고는 양날의 칼이 될 것인가 131|인공창의성의 걸작품 134|기계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137 02 뇌연구 프로젝트 생각으로 비행기 조종한다 141|마음 인터넷으로 텔레파시 가능해진다 144|디지털 뇌와 뇌 지도를 만든다 146|머리 이식수술에 도전한다 149 03 마음의 수수께끼 무소유와 소유효과 153|열린 마음이 창의성 키운다 156|올림픽 영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159|당선되려면 유권자 정서 자극하라 162|정치성향은 어느 만큼 타고날까 165|성공한 대통령의 사이코패스 성향 167|노스탤지어가 사회생활을 도와준다 170|게임의 두 얼굴 173|컨실리언스와 지적 사기 176|집단지능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179|혁신은 한 명의 천재보다 집단재능으로 182 04 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185|사회물리학과 빅데이터 188|가상현실이 생활공간을 바꾼다 191|포켓몬과 신비동물학 194|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 197|나노기술이 만들 미래의학 199|무어의 법칙 종말이 다가온다 202|4차원 인쇄가 마술을 부린다 205|대통령 프로젝트의 성공사례 208|기업 스스로 파괴해야 살아남는다 211|4차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대책 213 05 청색기술 혁명 청색기술이 블루오션이다 217|상어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는다 220|풍뎅이가 메가시티 살려낸다 223|식물을 모방한 청색기술 옷감 226|중국의 생물모방 도시 건설 228|청색기술 혁명이 시작된다 231|4차산업혁명 vs 청색기술 혁명 234 06 지속가능발전 인류세는 지구를 파괴하는 지질시대 238|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241|순환경제로 지구를 살린다 244|돈은 선물과 감사의 징표이다 246|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 249|서울시장의 대동경제론 252 07 포스트휴먼 비저너리가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 256|포스트휴먼이 현생인류 대체한다 259|초지능 사회가 올 것인가 262|역사학자의 미래인류 전망 265|특이점 시대의 비즈니스를 꿈꾼다 268 제3부 미래기술 문제작 해제 01 나노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273 02 로보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284 03 사이보그 사회를 해부한다 293 04 냉동인간은 부활을 꿈꾼다 301 부록|과학기술 인사개혁의 산실(최광웅) 311 저자의 주요 저술 활동 323 찾아보기-인명 330 찾아보기-용어 335 4차산업혁명이 만병통치약인 듯, 온 나라가 올인하고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디지털산업이 진화하고 있을 뿐, 4차산업혁명은 없다! 이 책은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에 늘 관심이 많은, 그리고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의 점령군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한국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한 ‘4차산업혁명’에 관해 궁금증을 가진 경영자를 위해 기획된 미래산업 보고서이다.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만물인터넷, 첨가 제조(3차원 인쇄), 청색기술 등 첨단신흥기술이 주도하는 초연결사회 또는 포스트디지털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2016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안한 4차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개념인지 제대로 공론화 한번 되지 않은 채 벼락처럼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면서, 정치인·언론인·전문기술자 집단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절체절명의 기회로 반기고 있다. 이 책의 제1부 ‘2017~2035 세계기술 전망’은 미국 백악관을 비롯해서 세계 유수의 미래연구기관에서 발간한 미래기술 보고서 8편을 소개한다. 한국사회에서는 인공지능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여기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산업적 측면을 다룬 스탠퍼드대 보고서에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이 2016년에 두 차례 발간한 인공지능 보고서에도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딱 한 번 언급될 따름이다. 2017년 1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가 펴낸 2035년 세계동향분석 보고서에도 물론 4차산업혁명은 없다. 제2부에는 『매일경제』에 「이인식 과학칼럼」으로 연재된 칼럼 52편이 실려 있다. 인공지능, 뇌연구 프로젝트,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 혁명, 지속가능발전, 포스트휴먼 등 미래기술과 미래사회의 핵심주제가 거의 망라되어 있다. 제3부 ‘미래기술 문제작 해제’는 21세기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 로봇공학, 사이보그, 인체 냉동보존술을 각각 다룬 세계적 화제작 4권에 해제(解題)로 실린 글 네 편을 소개한다. 특히 사이보그와 냉동인간은 포스트휴먼 논의의 핵심적인 주제이다. 정부의 신성장전략을 대표하는 용어 4차산업혁명에 거품이 끼어 있다. 경제학자 장하준이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부키)에서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고 주장한 바 있다. 누구나 함부로 4차산업혁명을 떠들 때, 그 근거가 되는 주장부터 제대로 들여다보자.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신흥기술과 현상파괴적 기술, 유망직업, 게임체인저 기술, 인공지능과 미래 핵심기술 추세를 알고 싶다면, 이 책 『4차산업혁명은 없다-CEO를 위한 미래산업 보고서』를 보라!「2030년 인공지능과 생활」 보고서는 “언론에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환상적으로 예측하는 것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볼 만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면서, “만일 사회가 공포와 의심으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면 인공지능의 발전을 늦추는 빌미가 되어 결국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한다. 보고서는 “사회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면 앞으로 개발될 기술이 인류사회를 더 좋게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국에서는 인공지능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여기고 있지만 2030년 인공지능의 산업 측면을 다룬 이 보고서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미국 백악관의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58쪽, 「인공지능, 자동화, 경제」는 55쪽의 짧지 않은 보고서이지만, 한국에서 인공지능에 의해 초래되는 불가피한 사회변화처럼 여기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두 번째 보고서(7쪽)에 다보스 포럼을 언급한 대목에서 딱 한 번 나올 따름이다.세계 첨단기술의 요람인 미국에서 통용되지 않는 개념이 한국사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국회의원과 사회 명사의 입, 국영방송의 텔레비전 화면, 유력언론의 경제면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유가 뭘까. 인류가 텔레파시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람의 뇌를 서로 연결하여 말을 하지 않고도 생각만으로 소통하는 기술, 곧 뇌-뇌 인터페이스BBI: Brain-Brain Interface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뇌-뇌 인터페이스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 결과가 세 차례 발표되었다. (…) 첫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듀크대 신경과학자 미겔 니코렐리스가 동물의 뇌 간 BBI를 실현한 것이다. (…) 두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 유승식 교수와 고려대 박신석 교수가 동물의 뇌와 사람 뇌 사이에 BBI를 실현한 것이다. (…) 세 번째 실험 결과는 미국 워싱턴대 컴퓨터과학 교수 라제시 라오와 심리학 교수 안드레아 스토코가 사람과 사람 뇌 사이에 BBI를 실현한 것이다. (…) 인터넷으로 연결된 두 사람은 비디오 게임을 했다. 라오는 비디오 게임의 화면을 보면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조작할 생각만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때 라오의 뇌파는 컴퓨터에 의해 분석되어 인터넷을 통해 스토코의 머리로 전송되었다. 스토코 머리의 TMS 헬멧은 라오가 보낸 뇌 신호에 따라 신경세포를 자극했다. 라오가 게임을 조작하려고 생각했던 그대로 스토코의 손이 움직여 키보드를 누르려 했다. 물론 스토코는 자신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사전에 알아차리지 못했다. 8월 12일의 이 실험은 사람 사이의 뇌끼리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다.
누름꽃
청어 / 임미형 (지은이)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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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소설,일반
임미형 (지은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5
문학동네 / 공명 (지은이)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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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공명 (지은이)
시간이 흘러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숙이. 그간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렸던 숙이는 상위권 대학에 충분히 갈 수 있을 만큼 성적이 올라 선생님의 기대를 받는다. 선생님이 숙이에게 원하는 대학이 있는지 묻자, 숙이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자 사범대에 가겠다고 답한다. 숙이는 이 결심을 지민에게도 나누고, 둘은 서로의 염원을 다독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민도 꿈을 찾아 서독으로 유학을 간다. 반면 남동생 해송은 공부는 뒷전에 비행까지 일삼으며 부모님을 실망시킨다. 그 탓을 숙이에게 돌리던 할머니는 숙이의 기를 누르겠다며 무당을 찾아다니다 해송의 이름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62화 입동 - 00663화 쌀밥 - 02464화 요조숙녀 - 04465화 염원 - 06066화 애원 - 07867화 퇴마 - 09668화 미신타파 - 11469화 불 - 13270화 갈꽃 1 - 15271화 갈꽃 2 - 16972화 촌지 - 18873화 굴절 1 - 20874화 굴절 2 - 22875화 굴절 3 - 24476화 굴절 4 ? 26277화 굴절 5 - 28278화 피그말리온 - 30479화 악몽 - 32480화 자비 - 34281화 확답 - 36482화 역류 - 38683화 화생 - 404부록 숙이의 꿈 - 426우리가 계집으로 태어나 부처님이 우리를 버렸다 할지라도딸아이만큼은 반드시, 지옥의 연을 끊게 할 겁니다.봄을 찾아 일어서는 딸들의 성장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다섯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딸이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차별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낸 숙이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차츰 성장하며 마침내 각성하는 이야기가 5권에서 그려진다. 공명(전낙주) 작가의 데뷔작이자 제1회 수상작으로, 2022년 웹툰 최초로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공명 작가의 따뜻한 글과 그림이 커다른 연꽃처럼 위안이 되어 삶의 고통을 피하지 않고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_천계영(만화가)『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과 억압을 받던 ‘숙이’가 가부장제의 폐해를 딛고 일어서는 성장담이다. 앞서 출간된 1, 2권에서는 할머니의 폭력과 아버지의 냉대 속에 좌절하던 숙이가 마침내 영어라는 돌파구를 찾고, 동병상련의 친구 지민과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3, 4권에서는 남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자신은 배움의 길을 박탈당한 공순이 ‘필남’이 등장한다. 초반의 숙이는 늘 분에 가득차 있는 필남을 자신과는 다른 존재로 여기고 이상하게만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에 의해 희생당해야 했던 필남의 속사정을 알게 된 후, 그녀 또한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는다. “나, 선생님이 되고 싶어 사범대 가려고.아무도 날 깔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시간이 흘러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숙이. 그간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렸던 숙이는 상위권 대학에 충분히 갈 수 있을 만큼 성적이 올라 선생님의 기대를 받는다. 선생님이 숙이에게 원하는 대학이 있는지 묻자, 숙이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자 사범대에 가겠다고 답한다. 숙이는 이 결심을 지민에게도 나누고, 둘은 서로의 염원을 다독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민도 꿈을 찾아 서독으로 유학을 간다.반면 남동생 해송은 공부는 뒷전에 비행까지 일삼으며 부모님을 실망시킨다. 그 탓을 숙이에게 돌리던 할머니는 숙이의 기를 누르겠다며 무당을 찾아다니다 해송의 이름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불태웠어, 가짜 이름을.그러니 그애는 이제 억눌렸던 감정들을 토해내겠지.” 이야기는 5권에 이르러 숙이의 감정선과 함께 폭발한다. 딸들은 더 이상 참지 않고,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는다. 숙이는 자신을 구박하는 할머니에게도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고, 장차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이유도 당당히 밝힌다. 숙이의 결심에 자극을 받은 지민은 자신을 도구로만 여겼던 가족들에게서 벗어나 유학을 간다. 유일한 지원군인 엄마는 분노에 미쳐가는 할머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진정한 연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손자만 끔찍하게 아끼던 할머니도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후회와 격분의 양가 감정을 드러낸다. 거침없이 흘러가는 격정의 한복판에 마음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숙이의 깨달음에 함께 다다를 수 있다. 그렇게 동경했던 ‘해송’이라는 이름조차 스스로 정해내겠다는 숙이의 대사는, 독자들에게 뜨거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줄 것이다.5권에는 연재 62화부터 83화까지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권말에는 단행본 단독 부록인 「숙이의 꿈」이 실렸다. 공명(전낙주) 작가는 실제로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주인공 숙이의 미래를 어떻게 결론지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독자도 작가 스스로도, 그리고 숙이도 납득할 수 있는 꿈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애가 파도에 떠밀려 먼바다 허우적거리다 죽어버릴지, 아니면 이내 헤엄쳐서 겨우 육지라도 밟을 수 있을지…” (5권 125P) 이 물음에 대한 작은 해답인 「숙이의 꿈」을 5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_이 만화는봄을 기다리는 이 땅의 딸들을 부르는 공명의 만화제1회《NC버프툰 글로벌웹툰스타오디션》상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공명 작가의 데뷔작으로, 2019년 제1회《NC버프툰 글로벌웹툰스타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적절한 전개 속도로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풀어낸다’ ‘색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는 심사평과 함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수상 후 같은 해 버프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높은 몰입도와 독창적인 그림체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최고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만화계는 물론 출판계의 주류로 부상했을 만큼 여성서사를 향한 독자들의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시 가부장제의 피해자인 숙이의 이야기를 강력한 흡입력으로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숙이뿐만 아니라 권례(숙이 어머니)와 미자, 이어서 나올 지민과 필남까지, 작품 속 여성들은 대부분 가부장제의 피해자이다. 각자 놓인 상황은 다르지만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핍박받거나 부당한 희생을 강요당한다. 그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병상련을 나누는 것은 결국 같은 여성들이다. 이후 전개에서도 숙이는 주변 여성들의 도움을 받아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나간다. 같은 상처를 가진 여성들끼리 위로하고 연대해나가는 모습에 독자들은 함께 분노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로하며 열띤 지지를 보낸다.“그의 만화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극락왕생』 고사리박사 추천!여성서사로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가진 특징은 현재의 여성이 아닌 어머니뻘 되는 세대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에 있다. 이야기는 숙이의 어린 시절인 60~70년대부터 대학에 진학한 80년대까지 이어지는데, 시대별 숙이의 발자취에는 당시 여성들의 삶이 투영되어 있다. 숙이의 일대기를 따라가다보면 이 땅 위를 살아온 딸들의 삶을 자연스레 훑게 되는 셈이다. 현재란 그저 지금의 현상이 아닌 과거로부터 흘러온 결과물로, 결국 딸들과 어머니, 그 어머니의 삶이 모두 이어져 있음을 이 만화는 보여준다. 불화를 떠올리는 그림체는 이 작품이 가진 최고의 매력 중 하나이다. 윤회와 업보라는 불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제 옷과 같은 그림체를 만나 생명력을 얻었다. 고풍스러운 색감과 질감 또한 시대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일조한다. 생동감 넘치는 당대 생활상과 풍경 묘사는 열정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가 선사하는 우직한 노력의 산물이다. “우리는 항상 화가 나 있었다는 것, 언어를 잃어버린 시간 동안 슬픔은 몸을 웅크릴 뿐 단 한 번도 사라진 적 없었다는 것, 끝없는 고해와 징벌 같은 삶 앞에 수천 번 무너질지언정 결코 끊어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 공명 작가는 모든 이가 외면하는 그늘진 모퉁이에서 잊힌 여자들의 이름을 부른다. 그의 만화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꺼지지 않는 불이 메마른 땅을 태우고, 비수 같은 깨달음이 얼어붙은 강물을 깨뜨릴 때 우리는 비로소 바라온 봄을 맞이한다.” _ 『극락왕생』 고사리박사 추천사 전문
추사 김정희 서화에 빠지다
푸른사상 / 신웅순 (지은이)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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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소설,일반
신웅순 (지은이)
시인이며 서예가인 신웅순 교수(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의 『추사 김정희 서화(書)에 빠지다』가 푸른사상의 교양총서 25로 출간되었다. 김정희는 추사체와 <세한도>로 불멸의 예술가가 되었고, 진흥왕순수비 연구로 금석학에서도 큰 획을 그었다. 그가 남긴 서화를 통해 당대의 인물들과 사회현실을 확인하며 19세기 조선의 정신을 배운다. 책머리에 제1부 편액(扁額) 검가(劒家) / 계산무진(谿山無盡) / 노규황량사(露葵黃粱社) / 다반향초(茶半香初) / 단연죽로시옥(端硏竹爐詩屋) / 도덕신선(道德神僊) / 명선(茗禪) / 무량수각(無量壽閣), 시경루(詩境樓) / 불광(佛光) / 사서루(賜書樓) / 사야(史野) / 산숭해심 유천희해(山崇海深 遊天戱海) / 소영은(小靈隱), 죽재·화서(竹齋·花嶼), 복초재시집(復初齋詩集) / 소창다명 사아구좌(小窓多明 使我久坐) / 숭정금실(崇禎琴室) / 신안구가(新安舊家) / 옥산서원(玉山書院) / 유재(留齋) / 은광연세(恩光衍世) / 의문당(疑問堂) / 이위정기(以威亭記) / 이초당(二艸堂) / 일금십연재(一琴十硏齋) / 일독이호색삼음주(一讀二好色三飮酒) / 향실(一爐香室) / 잔서완석루(殘書頑石樓) / 진흥북수고경(眞興北狩古竟) / 보정산방(寶丁山房) / 노안당(老安堂) / 침계(溪) / 판전(板殿) 제2부 대련(對聯) 단광옥기(丹光玉氣) / 대팽고회(大烹高會) / 만수일장(万樹一莊) / 산호가·비취병(珊瑚架·翡翠甁) / 상견·엄연(想見·儼然) / 직성수구(直聲秀句) / 차호호공(且呼好共) / 춘풍대아(春風大雅) / 호고유시(好古有時) / 화법서세(畵法書勢) 제3부 서화(書畵) 세한도(歲寒圖) / 반포유고습유서(伴圃遺稿拾遺敍) / 부인예안이씨애서문(夫人禮安李氏哀逝文) / 황한소경(荒寒小景) / 운외몽중첩(雲外夢中帖) / 초의정송반야심경첩(草衣淨誦般若心經帖) / 추사와 죽향의 스캔들 / 권돈인 화제(畵題)와 제발(題跋) / 영영백운도(英英白雲圖) / 모질도(圖) / 완당선생해천일립상(阮堂先生海天一笠像) 제4부 난(蘭) 난맹첩(蘭盟帖) /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 / 산심일장란(山深日長蘭) / 지란병분(芝蘭竝芬) / 추사의 과 석파의 / 시우란(示佑蘭) 제5부 금석문(金石文) 김양성 묘비문 /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 선운사백파율사비(禪雲寺白坡律師碑), 백벽(百蘗) / 송석원(松石園) / 시경(詩境), 천축고선생댁(天竺古先生宅) / 황초령진흥왕순수비 찾아보기법고창신의 정신으로 학문과 예술을 일치시킨 추사 김정희의 삶과 그의 시대를 만나다 시인이며 서예가인 신웅순 교수(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의 『추사 김정희 서화(書)에 빠지다』가 푸른사상의 교양총서 25로 출간되었다. 김정희는 추사체와 로 불멸의 예술가가 되었고, 진흥왕순수비 연구로 금석학에서도 큰 획을 그었다. 그가 남긴 서화를 통해 당대의 인물들과 사회현실을 확인하며 19세기 조선의 정신을 배운다. 추사와 완당,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아호만큼이나 다양한 활동으로 19세기 조선의 학술과 문화예술을 이끌어간 추사 김정희. 신웅순 교수(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의 『추사 김정희 서화(書)에 빠지다』는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서예가이기도 한 저자가 의외로 뒤늦게 가지게 된 추사에 대한 관심을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추사 김정희(의) 서화에 빠지”게 된 감상의 기록이면서, 그를 통해 “추사 김정희(가) 서화에 빠지”게 된 연유까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책인 것이다. 정석적인 서법에 비하면 기괴하게까지 보이는 독특한 추사체와 문인화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세한도>로 불멸의 예술가가 되었고, 진흥왕순수비 연구로 금석학에서도 큰 획을 그은 거인 김정희. 그가 남긴 글씨와 그림들에 담긴 조선 후기 지식인들의 교류와 사유, 그들이 살아간 시대와 정신을 저자는 알기 쉽게 이야기하듯 풀어냈다. 추사가 사사한 청나라의 학자 완원과 옹방강, 차를 매개로 우정을 나눈 초의선사, 나이나 당파를 초월하여 교류했던 권돈인과 김유근과 윤정현, 역관인 이상적이나 화가 허련에서부터 왕족 이하응(훗날의 흥선대원군)에 이르기까지 신분을 떠나 추사를 존경하는 마음에서는 다를 게 없었던 제자들, 가족과 하인에 이르기까지, 추사와 인연을 맺은 인물들의 면면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누어 추사의 예술세계를 탐구했다. 1부에서는 <계산무진> <불광> <옥산서원> <명선> 등 파격적인 글자의 배치와 강렬한 획이 특징적인 추사의 글씨로 새긴 편액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대련을 소개했다. 대련이란 문이나 기둥에 써 붙이는 대구로 된 글씨를 말한다. <대팽고회> <직성수구> 등의 명문을 감상할 수 있다. 3부는 서화로서 불후의 명작인 <세한도>와 흑백사진으로만 전해지는 <모질도> 등 조선 후기 문인화의 절정을 이루는 추사의 그림과 <반포유고습유서> <부인예안이씨애서문> 등의 서예 작품을 소개했다. 4부에서는 유명한 <불이선란>과 아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그린 <시우란> 등 묵란도를 감상한다. 5부에서는 추사가 금석학자로서도 명성을 떨친 계기가 된 북한산진흥왕순수비 연구 과정을 비롯하여 추사가 남긴 비문과 석각을 소개했다. 추사에 관심을 가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문학 신문과 서예 잡지에 유묵 이야기를 연재하고부터이다. 추사 선생을 여기에서 만났다. 글씨가 기괴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이야기를 쓰면서 추사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추사의 글씨에는 범접할 수 없는 무언가의 아픔 같은 게 있었다. 자료를 읽어가며 출처를 확인하고 남은 퍼즐들을 맞추어갔다.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많은 분들에게 추사의 진실한 이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편액, 대련, 서화, 난, 금석문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추사의 시(詩)·서(書)·화(畵)·금(金)은 추사의 시대와 삶 그 자체였다. 글씨에는 그러한 코드들이 숨겨져 있었다. 이를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완원과 옹방강과의 만남, 초의선사와의 차 이야기, 이재 권돈인과 황산 김유근과의 특별한 우정, 그리고 침계 윤정현의 따듯한 배려, 제자 소치 허련, 우선 이상적, 석파 이하응의 스승에 대한 외경심 등 추사와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들과의 이야기들이기도 했다. 제주 유배 시절 추사는 사랑하는 아내 예안 이씨를 보내놓고 세상을 체념한 듯 살아가고 있었다. 이때 친구 초의선사는 추사를 위로하기 위해 바다 건너 제주도를 찾았다. 추사의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초의는 산방산의 산방굴암에 자리를 잡고 예안 이씨의 극락왕생을 빌었다. 이때 추사가 쓴 사경이 「초의정송반야심경첩(草衣淨誦般若心經帖)」이다. 초의선사의 우정에 대한 보답이자 아내에 대한 회한의 눈물이었다. 그 외에 <황한소경>, <세한도>, <의문당>, 『난맹첩』, <은광연세> 등 친구지간, 사제지간, 세간 사람들과의 훈훈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다.-‘책머리에’ 중에서 추사의 < 계산무진(谿山無盡)>은 과천 시절, 68세 전후의 만년 작품으로 김수근에게 써준 글이다. 김수근은 안동 사람으로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 목사 김인순의 아들이며 벼슬은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동생 문근은 철종철종의 장인 영은부원군이다. 당대 세도가 출신으로 아들 병학, 병국 모두 정승 반열에 올랐다. (중략) 계곡과 산은 끝이 없다는 뜻의 은 추사의 작품 중 균형미가 탁월하고 조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글씨 그림이다. 사등분해야 할 것을 ‘계’, ‘산’, ‘무진’ 이렇게 삼등분했다. ‘계(谿)’는 ‘해(奚)’와 ‘곡(谷)’으로 파자했고 ‘산(山)’은 ‘감()’과 곤()’을 나눠 ‘곤()’을 ‘인(人)’으로 변형시켰다. 그리고 획수가 많은 ‘무진(無盡)’을 위아래로 합쳤다. 누가 봐도 불균형이다. 이 불균형의 모순에 절묘한 공간 배치로 조화와 통일의 미학을 구현해냈다.
나의 로망 다이어리
앨리스 / 여하연 글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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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설,일반
여하연 글
여자의 인생에는 로망이 필요하다! 메마른 일상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로망 다이어리\'. 패션매거진의 피처디렉터가 풀어놓는,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로망 일기. 저자의 말에 따르면 로망이란 \'꿈\'과 같이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기보다는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게 하는 무엇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결국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존재만으로 가치 있는 것이 로망이라고 말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공감할만한 자신의 로망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가 책 속에서 밝히는 로망은 작고 사소한 것부터 허무맹랑하고 이루기 쉽지 않은 것까지 다양하다. 주말 저녁에 소박한 동네 카페에서 친한 친구와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 떠는 시간을 꿈꾸는가 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독립해서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것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저자는 사람과 장소, 여행과 사랑 등에 대한 유쾌하고 기분 좋은 상상과 바람을 담아내며,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로망을 그려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프롤로그 나는 로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Chapter 1 사람과 장소에 대한 로망 Romance. 1 기다리는 마음만으로도 Romance. 2 단순노동이 어때서 Romance. 3 라디오에 대한 로망 Romance. 4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 Romance. 5 내게도 완벽한 이웃이 필요해 Romance. 6 동네보다 동네 친구 Romance. 7 매력적인 이야기꾼 스토리텔러 Romance. 8 드림 하우스 Romance. 9 내가 살고 싶은 동네 Romance. 10 심야식당 Romance. 11 떠나지 않아도 행복해 Romance. 12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것 Chapter 2 소소하나 사소하지 않은 로망 Romance. 13 하얀 속옷이 주는 기쁨 Romance. 14 한 장뿐이기에 소중한 폴라로이드 Romance. 15 대관람차라면 괜찮아 Romance. 16 여행보다 여행 기념품 Romance. 17 그 섬에 가고 싶다 Romance. 18 그 자리가 있어야 하는 이유 Romance. 19 엄마의 프렌치토스트 Romance. 20 구름다리에 서서 Romance. 21 동네의 가게들은 다 어디 갔을까 Romance. 22 여행 가방이 필요해 Romance. 23 서재 결혼시키기 Chapter 3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나만의 로망 Romance. 24 우아함 그 아름다움 Romance. 25 헵번 모자와 도트 프린트 원피스 Romance. 26 내 인생을 캐릭터로 설명할 수 있을까 Romance. 27 잇백ItBag보다 중요한 것 Romance. 28 내게도 친구가 필요해 Romance. 29 낮술에 대한 로망 Romance. 30 손톱이 예쁜 여자 Romance. 31 고양이를 닮은 여자 Romance. 32 그릇에 관한 로망 Romance. 33 무엇이 필요해 마트에 갈까 Romance. 34 라이트모티프에 관한 로망 . Chapter 4 남자들에겐 차마 말하지 못한 로망 Romance. 35 젊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Romance. 36 낭만적인 프러포즈란 Romance. 37 나이 든 ‘귀여운’ 오빠들 Romance. 38 키스보다 두근거리는 손길 Romance. 39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망 Romance. 40 내기 하실래요? Romance. 41 함께 늙어가는 아름다움 Romance. 42 키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Romance. 43 내게도 첫사랑이 있었어 Romance. 44 이별대행 에이전시 Romance. 45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여자의 인생에는 로망이 필요하다! 평범한 일상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즐거운 ‘로망 라이프’ 소소한 재미와 은밀한 암호로 가득 찬 나만의 로망을 꿈꾸다! 패션매거진의 피처디렉터인 지은이가 평범한 일상을 살짝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자신의 로망을 풀어놓은 에세이다. 특유의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언어로 보통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쳐버리는 일상의 한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로망으로 담아냈다. 지은이가 풀어놓는 로망은 꿈과는 조금 다르다. 꿈이 꼭 이루어야 하는 현실이나 구체적으로 이뤄야 하는 목표에 가깝다면 로망은 지금 당장 이루지 않아도, 때로는 이루기 어렵다 해도 자신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들이라고 말한다. 그 로망들은 오래전부터 품었던 것부터 바로 오늘 떠올린 것까지 생긴 시간도 제각각이고, 여행을 가는 것에서부터 그릇을 모으는 것까지 구체적인 사항도 전부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의 여자들이 생각하는 로망과 그리 다르지 않기에 큰 공감을 자아낸다. 지은이는 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사라져가기 마련이지만 그 대신에 자신만의 로망이 있다면 삶이 훨씬 풍요로워지고, 평범한 일상도 신나고 즐거운 하루로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의 로망까지 되새겨보게 하는 책! 꼭 거창한 것이나 대단한 것을 꿈꾸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지은이가 풀어놓은 이야기 중에 어떤 것은 로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사소하고, 어떤 것들은 한나절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으며, 어떤 것은 허무맹랑하거나 이루기 쉽지 않은 것도 있다. 먼 곳으로 오랜 기간 여행을 떠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한 로망에 속하지만, 주말 저녁에 소박한 동네 카페에서 친한 친구와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로망이다.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나만의 공간을 가지겠다는 것은 돈과 시간이 드는 로망일 수 있지만, 우울하고 속상한 날 집에 앉아 예쁜 컬러의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두어 시간이면 가능한 로망이다. 이처럼 로망은 이루어야 할 강박도 없지만 마음먹으면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자신이 가진 로망 중 대부분이 이룰 수 없는 것이라 해도 상관없다. 지은이가 말하는 로망은 일상의 어느 한 부분과 연결되어 나오는 것이기에 꿈보다는 현실에 더 가깝다. 확실한 것은 이런 로망들이 많아질수록 인생이 조금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공항에 대한 로망은 출국장에 들어서는 순간을 설렘의 시간으로 바꾸어주고 여권에 도장을 찍는 단순한 행위조차 의미 있는 행동으로 남겨준다. 여행지에서만 살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여행지에 대한 추억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의 로망을 품게 한다. 커피에 대한 로망은 맛있는 커피뿐 아니라 커피를 만드는 방법, 함께 커피를 마시는 사람뿐 아니라 커피를 마시는 장소와 그 시간에 대한 로망까지 함께 꿈꾸게 만들어준다. 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기에 첫사랑은 여전히 아련하고, 짝사랑은 때로 부끄럽지만 웃음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진심 어린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은 그와 함께 아름답게 평생을 늙었으면 좋겠다는 로망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로망은 꿈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음이다. 나만의 로망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그저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로망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감성 어린 사진들과 함께 ‘로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각 장의 내용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사람과 장소에 관한 로망’에서는 자신의 삶을 이루는 장소와 그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그대로 드러내는 나만의 공간, 깊은 밤 잠 못 들 때 따스한 언어로 나를 위로해주는 라디오, 외로울 때 또는 퇴근하고 집에 바로 들어가기 서운할 때 집 근처에서 만나 맥주 한 잔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친구, 나의 취향을 알고 소박하지만 나만의 특제 야식을 만들어주는 동네의 심야식당에 이르기까지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로망을 풀어놓았다. 2장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로망’에서는 물건으로 남거나 추억으로 남기고픈 로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언젠가 꼭 가보겠다는 나만의 여행지, 그 누구에게 보여주어도 자랑스러울 나의 서재를 가지는 것,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여행 가방을 들고 여행을 떠나 그 여행지의 추억을 담은 여행 기념품을 사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로망이다. 3?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나만의 로망’에서는 여자의 인생에 필요한 로망을 세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본받고픈 멋진 여자이자 우아한 여성에 대한 로망, 작은 찬장에 예쁜 그릇을 차곡차곡 쌓는 것, 우울한 어느 날 기분전환을 위해 받은 네일아트 등 여자의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로망들이 담겨 있다. 4장 ‘남자들에겐 차마 말하지 못한 로망’에서는 남자들에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바라는 여자들의 속내가 담겨 있다. 나보다 어린 남성, 때론 나이 지긋하지만 의외의 ‘귀여움’을 가진 나이 든 남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고, 때론 평생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아름답게 늙었으면 좋겠다는 로망이 담겨 있다. 음악 코드가 비슷한 사람과 공감대를 함께하고픈 로망, 스치듯 지나가며 떨리는 손으로 잡은 온기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글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감성 어린 사진과 함께하는 로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로망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해외 촬영을 함께하며 친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된 우리는 원래 소심한 낯가림쟁이다. 영화 대본을 읽었어야 했는데 밤새 그녀의 글에 푹 빠졌다. 소녀 같은 솔직함과 센스 있는 글을 읽는 내내 달달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다 읽고 나니 배도 고파오고 그녀가 듣는 음악도 듣고 싶어졌다. 나의 로망까지 되새겨보게 하는 책이다. - 손예진(영화배우) 서른이 넘어서도 여전히 방황과 좌절을 일삼고 모아놓은 돈 대신 궁금한 것만 많은 나 자신이 실망스러울 때, 그래도 ‘괜찮다’고 손을 내밀어주는 책이다. 책을 덮는 순간 궁색하기만 했던 싱글라이프가 소소한 재미와 은밀한 암호로 가득 찬 것만 같다. 서른 넘은 빨강머리 앤과 조우하는 색다른 즐거움! 사랑을 기다리는 세상의 모든 싱글들과 함께 읽고 싶다. - 남윤희(『싱글즈』 편집장) 여하연은 남들한테 퍼주다가 자기 밥그릇까지 줘버릴 것 같아 곁에서 늘 챙겨줘야 하는 허술한 여자다. 그러나 “우리 언니 누가 때렸어?” 하고 놀이터에서 소리 지르는 아이처럼, 그녀 옆에 있을 때 나는 강해지고 드세어지고 뻔뻔해진다. 그녀에게서 확실하게 배운 게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꿈꾸는 법이다. 사건 사고 많고 뜻대로 안 풀려 팍팍하기 짝이 없는 인생에서 세상의 예쁜 부분을 쏙쏙 골라내 꿈꿀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이 그녀에게는 있다. 이 책을 읽는 누구든 그녀와 함께 그네를 타거나 모래장난을 하며 꿈꾸고 싶어질 것이다. - 황선우(『W Korea』 피처디렉터) 그녀의 글은 그녀를 닮았다. 화려하고 멋진 문장이나 수식어는 보이지 않지만 글을 읽고 있으면 조곤조곤 얘기하고 있는 그녀의 말투와 표정이 그려진다. 솔직하고 담백한 그녀의 이야기는 마음 맞는 동네 친구와 소박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분 좋은 수다를 떨고 있는 느낌이다. 언제나 함께 있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녀처럼, 글도 날 기분 좋게 만들었다. - 이상순(뮤지션)
뉴 에이스 영한사전
삼성서관 / 삼성서관 지음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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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관
소설,일반
삼성서관 지음
기예는 간데없고 욕정의 흔적만이, 권번
한겨레출판 / 이영태 지음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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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이영태 지음
인천문화재단과 한겨레출판이 손잡고 펴내는 새로운 역사/문화 총서 '문화의 길'. 인천은 '근대의 관문'이라는 도시 형성의 역사적 기원으로 인해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게 되었고, 이후의 성장 과정에서 다른 지역/문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문화의 길 총서 12번째 책에서는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이영태가 '권번(券番)'을 창으로 삼아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본다.1장 기생이란 기생의 유래 기생의 풍속 명기의 요건 2장 권번의 성립과 용동권번 권번 성립 이전의 주루 풍경 권번의 성립과 용동권번 용동권번의 활동 영역 권번의 교육행정 권번의 교과 내용 권번의 일과 3장 용동권번의 기생들 『조선미인보감』속의 용동권번 기생들 행적을 알 수 있는 용동권번 기생들 4장 기명과 화대 전국에 등장하는 '화중선' 기생 재상 혹은 기생 실업가 5장 일제하의 인천 화류계 인천 부도정 유곽 용동 카페와 바로 몰려드는 야유랑 화류병 6장 인천 화류계의 변용과 왜곡 미군정 및 휴전 이후 : 기지촌과 유엔군 위안소 군사독재 및 산업화 시기 : 옐로우하우스와 끽동 산업화 시기 이후 : 재개발의 이름으로■ 출판사 서평 다양한 관점에서 인천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문화의 길] 총서 열두 번째 책.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이영태가 ‘권번(券番)’을 창으로 삼아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본다. · 해어화(解語花)에서 매춘부(賣春婦)까지 전통 시기에 기생은 예인(藝人)이었다. 가무악(歌舞樂)을 비롯해 시서화(詩書畵)에 능했던 기생들에게서 이런 면을 확인할 수 있다. 기생의 별칭은 해어화(解語花), ‘말하는 꽃’이다. 이때 무게중심은 화(花)보다는 해어(解語) 쪽에 있었다. 명기(名妓)에게 미색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 예인의 소양이었다. 즉, 분별품류(分別品流)와 형척인물(衡尺人物)이었다. ‘분별품류’는 잔치나 술자리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고, ‘형척인물’은 손님의 성향 등을 간파하는 것이다. 단순히 말하는 꽃이 아니라 분별품류와 형척인물을 바탕으로 하는 해학과 말주변을 지녀야 진짜 해어화일 수 있었고, 그런 명기들을 상대편 남자들은 존중하여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그 기생은 이제 없다. “일본 관광객 기생파티 물의” 운운하는 기사에서 가끔 부정적 수사(修辭)로나 등장할 따름이다. 그들을 부르는 오늘의 이름은 매춘부, 성매매 여성, 에둘러 ‘직업여성’이다. 원래 기생은 가곡, 가사, 서예, 정재무 이외에는 구사하지 않는 일패 기생과 은근히 몸을 팔고 첩 노릇을 하는 이패 기생, 매춘을 목적으로 하는 삼패 기생으로 구분했는데, 지금은 일패 기생은 고사하고 이패 기생조차 없고 삼패 기생만 남은 셈이다. 사람을 인격으로 대하지 않고 기능으로 보는 세태에 부합하는 형국이라 할까. 이 큰 낙차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지은이는 그 출발점을 권번(券番) 시스템의 성립에서 찾는다. ‘권번’은 일제강점기 기생조합의 일본식 명칭이다.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이른바 ‘기생 단속령’과 ‘창기 단속령’이 공포되자 전문 예인들은 조합이나 권번 소속이 아니면 어떠한 예능도 구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전문 예인이든 창기(娼妓)든 권번을 매개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고, 둘 사이의 구분은 흐려졌다. 매음을 목적으로 하는 유곽의 번창으로 일제강점기에 기생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은 더욱 강화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이 경향은 여전하였다. 권번의 등장과 더불어 명기가 각광을 받던 시대는 끝났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명기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던 기생들이 있었다. 명기의 기본 요건인 분별품류와 형척인물을 자기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그것을 실천에 옮겼던 인천 용동권번 출신의 기생들이다. 흩어진 자료들을 이리저리 모아 용동권번 기생들의 삶을 어렵사리 복원하려 애쓰는 지은이의 노력은 그래서 소중하다. 우리 전통 예인의 잊힌 모습을 흐릿하게나마 되살려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용동 칼국수거리 어름에 옛 용동권번 자리를 알려 주는 돌계단이 있다. ‘龍洞券番’이라는 한자가 음각된 맨 위 계단에 선 지은이의 눈에, 싸고 맛난 술집을 찾아 몰려다니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들어온다. 주변에 용동권번이 있었으며 그 흔적이 돌계단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채 용동을 배회하는 무심한 청춘들이다. 용동권번 기생들의 기억은 그렇게 희미하고, 부도유곽에서 출발한 욕정의 흔적은 지나치게 또렷하다. 하긴 변하고 잊혀 가는 것이 어찌 기생뿐이라. 이 책의 부제는 그래서 ‘기예(技藝)는 간데없고 욕정(欲情)의 흔적만이’다. ■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문화의 길’ 총서 인천문화재단과 한겨레출판이 손잡고 펴내는 새로운 역사/문화 총서. 인천은 ‘근대의 관문’이라는 도시 형성의 역사적 기원으로 인해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게 되었고, 이후의 성장 과정에서 다른 지역/문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문화의 길’은 오늘의 지역, 지역성, 지역문화를 이룬 그러한 역사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그려 가는 새로운 문화지도이다. 역사와 네트워크에 주목한다 함은 지역사와 한국사의 맞물림, 특수성과 보편성의 연결 지점들을
바(BAR) 레몬하트 22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후루야 미쓰토시 지음, 이기선 옮김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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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후루야 미쓰토시 지음, 이기선 옮김
일본에서 1986년 초판 발매 이후 20년이 넘도록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현재도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초 스테디셀러. 이후 일본에서 발매된 많은 술 관련 만화들이 붐을 일으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 작품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레몬하트BAR의 마스터와 손님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종류의 술에 치중하지 않고 동서양의 모든 술을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있어, 그 동안 비즈니스, 데이트, 선물용 등 술 선택에 적잖이 고민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술의 기원, 역사, 제조법, 브랜드 등 술에 대한 풍부한 지식에 목말랐던 분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로서 부족함이 없다.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레몬하트BAR 마스터가 들려주는 술 이야기와 더불어 등장인물들의 인간미 넘치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작품에 풍미를 더해준다.●권두컬러파티 맥주281. 코기의 꼬리282. 꿈속으로283. 마쓰다 씨의 꿈284. 고집쟁이 노력가285. 날지 못하는 거위286. 천생연분 학과 거북이287. 별난 맥주288. 슈퍼 할아버지289. 역전의 발상290. 황금색 리큐르291. 남자의 스피리츠292. 남자의 고집293. 라벨 없는 맥주전세계의 위스키를 아우르는 최고의 입문서!매우 달콤한 향과 놀랍도록 오래 남는 여운을 지닌 버본 <와일드 터키 트리뷰트 15년>, 벌꿀과 사과를 섞은 듯한 향에 부드러운 신맛과 달콤함을 지닌 아름다운 황금색의 와인 <에켈슈하임 에젤슈트라이버 아이스바인>, 최고급 보리 그레인과 샹파뉴 라임스톤에서 나는 물로 만든 프랑스산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 통상 두 배의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목넘김이 훌륭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맥주 <스피릿 오브 헴프>, 바닐라를 메인으로 수십 종류의 허브를 사용하여 달콤한 향으로 가득한 리큐르 <갈리아노>, 블루그래스 아래의 석탄층으로 여과한 천연수와 몇 대에 걸쳐 내려오는 이스트균을 사용한 프리미엄 버본 <레어 퍼펙션 21년> 등 이번에도 BAR 입문자들의 모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명주들이 등장!!일, 사랑, 가정……인생에 지치고 힘든 도시인들을 위한 쉼터, 바 레몬하트.오늘도 레몬하트의 마스터가 권해주는 위스키 한 잔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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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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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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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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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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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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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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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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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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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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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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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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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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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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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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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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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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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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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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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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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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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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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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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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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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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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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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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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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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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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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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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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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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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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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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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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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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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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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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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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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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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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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