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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은 아니지만 공기업은 가고 싶어
북오션 / 박대호, 조한준, 권순호, 박희정 (지은이)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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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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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
소설,일반
박대호, 조한준, 권순호, 박희정 (지은이)
최근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이라 여겨지는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워라밸 열풍도 공기업의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사기업에 비해 업무강도는 낮으면서 연봉은 적지 않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이다. 관심이 높아지자 공기업도 이제 철밥통 이미지를 벗고 능력 있는 사람을 투명하게 선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 그래서 예전의 빽, 스펙 위주의 채용에서 벗어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공 능력, 블라인드 면접 등을 중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직렬별 합격자가 공기업 취업 준비 요령과 NCS 대비 꿀팁 등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공기업 취업 안내서다.머리말 … 4 chapter 1 공기업 최신 트렌드 ① 공기업, 어디까지 아니? … 12 ② 공기업이라고 영원한 것은 아니다 … 15 ③ 공기업 채용 동향 2018~2019 … 18 chapter 2 공기업 돌아보기 ① 공기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 … 24 ② 취업준비생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질문 10가지 … 27 ③ 뷔페보다 많은 공기업 종류 … 33 ④ 공기업 취업 스터디, 5가지를 주의해야만 성공한다 … 40 chapter 3 공기업 취업 로드맵 ① 공기업 현직자만 아는 비밀 … 48 ② 가고 싶은 공기업 정하기 … 55 ③ 공기업에 딱 맞는 스펙 만들기 … 65 ④ 채용박람회, 생각 없이 가지 마라 … 72 ⑤ 이렇게 자소서 쓰면 합격에 가까워진다 … 78 ⑥ 자기소개서 준비하기 … 85 ⑦ 누구나 쉽게 NCS 준비하기 … 103 ⑧ 인성면접도 준비할 건 해야 합니다 … 116 ⑨ 효율적으로 상식을 공부하는 방법 … 121 ⑩ 직렬별 현직자가 알려주는 전공공부 지름길 … 123 ⑪ 합격에 가까워지는 면접 … 143 ⑫ 공기업 취업 스터디 활용법 … 170 ⑬ 취업 금방금방 하는 사람들, 이 정도는 하더라 … 176 chapter 4 NCS 공부 꿀팁 ① 4가지 유형별 공부 방법 … 188 ② 언어논리 … 190 ③ 자료해석 … 206 ④ 문제해결 … 214 ⑤ 기타 유형 … 224 ⑥ 실전 NCS 문제풀이 비법 -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저자의 직접 생생해설 … 229 chapter 5 취업의 최종 관문 채용형 인턴 ① 공기업 생활백서 … 298 ② 채용형 인턴의 마지막 관문 통과하기 … 303 chapter 6 부록 ① 저자 인터뷰 … 308 ② 채용 관련 사이트 … 320 ③ 실제 가스공사 합격 자소서 - 건축직 … 322 ④ 실제 가스공사 면접 기출문제 … 327최근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이라 여겨지는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워라밸 열풍도 공기업의 인기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사기업에 비해 업무강도는 낮으면서 연봉은 적지 않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이다. 관심이 높아지자 공기업도 이제 철밥통 이미지를 벗고 능력 있는 사람을 투명하게 선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 그래서 예전의 빽, 스펙 위주의 채용에서 벗어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공 능력, 블라인드 면접 등을 중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에 맞춰 직렬별 합격자가 공기업 취업 준비 요령과 NCS 대비 꿀팁 등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취업 안내서다. 무턱대고 공부하기 전에 이 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저자의 바람처럼 “최단 시간에 원하는 공기업에 취직할 수 있을 것”이다. 블라인드, 스펙 초월, NCS 신의 직장은 아니지만 공기업은 나름의 장점이 있다. 공적인 영역을 다루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에 일부 관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공무원에 준하는 정도의 업무 안정성이 있다. 그래서 미래를 안정적으로 대비하려는 요즘 취업 추세에 맞다. 게다가 급여도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최근 인기가 높아진 공기업에 지원하려는 취업준비생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공기업 취업 방법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예전 공기업 취업에 낙하산과 같은 비리가 일부 존재했다는 게 사실이고, 비리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서류 전형을 매우 중시하는 방식이었다. 토익 점수, 학교, 학점처럼 수치로 줄을 세우다 보니, 취업준비생은 남들보다 돋보이려고 각종 스펙을 쌓기 시작했다. 그래서 스펙을 쌓는 학원을 다니는 정도가 공기업 취업의 비결이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이제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은 사람을 우대하는 추세로 접어들었다. 서류 전형에서도 최소한의 하한선만 맞추면 필기시험과 면접을 볼 기회를 준다. 스펙보다 경험이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필기시험도 국가직무능력표준 검사인 NCS가 도입돼 비교적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졌고, 블라인드 채용이 일반화됨으로써 소위 빽이나 학벌의 관여가 최소화됐다. 이제 이 시대에 맞는, 균형 잡힌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 직렬별 합격자, 현업자의 생생한 이야기 앞에서 말했듯이 취업 방식이 변하고 있다. 이런 취업 방식의 변화에 발맞추는 방법은 최근 직렬별 합격자와 현업자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제대로 된 꿀팁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합격한 사람에게 인턴 경험이나 대외활동 경험 등이 없을 때 어떻게 돋보이는 자소서를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작을 아껴 가면서 NCS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지, 면접을 준비하려면 스터디를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어떻게 운영하는 게 좋은지, 전공 공부는 어느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지를 듣는다면 합격의 길로 한 걸음 더 바투 다가서게 될 것이다. 바로 <신의 직장은 아니지만 공기업은 가고 싶어>는 합격자와 현업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없는 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취업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자본의 역습
소소의책 / 고봉준 (지은이) / 2022.03.16
16,000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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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의책
소설,일반
고봉준 (지은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왜,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책은 일상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 돈과 자본, 물건과 상품, 일과 노동 등과 같이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단어부터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애덤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같은 경제학자들의 논리와 주장을 비롯해 자본주의의 맨얼굴을 드러낸 문학 작품과 영화, 21세기의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금융자본주의의 본질,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플랫폼 경제,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자본주의까지 자본주의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현대 자본주의의 성격과 우리가 사는 세계의 경제 원리에 눈뜨게 해주고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게 해준다. 추천의 말|서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가 들어가는 말|부와 잉여가치의 역사 제1부 자본주의의 탄생 01 이윤을 탐하지 말라 02 돈과 자본은 어떻게 다른가 03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등장 04 매뉴팩처에서 공장으로 05 그 많은 노동자는 어디서 왔을까? 06 삶의 터전이냐, 경제개발이냐 07 경제학의 탄생 08 자본의 얼굴을 한 야만 09 바보야, 문제는 분배야! 10 잃어버린 영혼 제2부 극단의 시대 11 불황이 탄생시킨 독점자본 12 약탈의 경제 13 무너지는 자본주의 14 ‘보이는 손’ 국가의 개입 15 자본주의의 황금시대 16 검은 황금의 보복 제3부 21세기 자본 17 모두를 기울어진 운동장에 세우다 18 월스트리트는 왜 점령당했을까? 19 국경이 사라진 경제 20 신자유주의는 ‘민영화’를 좋아해! 21 모두를 위한 불평등 22 ‘나’라는 이름의 주식회사 23 공유하지 않는 ‘공유경제’ 24 고용 없는 성장의 미래 주자본주의,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 다양한 사례로 쉽게 읽고 이해하는 자본주의의 역사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는 왜,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근현대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키워드 중 하나인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은 많지만 의외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일상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 돈과 자본, 물건과 상품, 일과 노동 등과 같이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단어부터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애덤 스미스, 칼 마르크스, 케인스 같은 경제학자들의 논리와 주장을 비롯해 자본주의의 맨얼굴을 드러낸 문학 작품과 영화, 21세기의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금융자본주의의 본질, 공유경제로 대표되는 플랫폼 경제,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자본주의까지 자본주의의 역사를 개괄하면서 현대 자본주의의 성격과 우리가 사는 세계의 경제 원리에 눈뜨게 해주고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게 해준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소소의책이 함께 기획한 교양 인문서 시리즈 지금 우리는 어떠한 세계에 살고 있을까? 인류는 오래전 지구상에 나타났지만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문명은 약 500년 전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은 ‘근대 문명’이라 통칭하는, 현대 세계를 만든 획기적인 변화였다. 따라서 근대 문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할 것인가는 곧 ‘우리가 사는 세계’를 아는 것과 맞닿아 있다. 근대 문명은 이전 시대의 문제와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려 했을까? 근대 문명이 이룬 독특한 성취는 무엇이고, 그것들은 현대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는 교양 인문학의 토대로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는 동기이기도 하다. 근대 문명의 전개 과정과 맥락을 꼼꼼히 짚어내는 ‘우리가 사는 세계’ 시리즈는 지난 10여 년간 실용 학문에 치중하는 대학 교육에서 교양교육으로의 이행을 위해 설립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소소의책이 함께 기획한 교양 인문서다.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에서 획기적인 변혁을 일으킨 과학혁명, 근대 계몽사상의 등장, 프랑스 혁명과 같은 정치적 격변, 산업혁명을 거치며 탄생한 자본주의, 급격한 사회 변동과 개인주의의 등장 등으로 영역을 나누어 누구나 쉽게 근대 문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물론 근대 문명의 탄생 과정은 주로 16세기 이후의 서구 문명을 다루지만 19세기의 제국주의 시대에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도 함께 살핀다. 또한 그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21세기 미래에 대한 전망도 세워본다. 이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다섯 권으로 구성된다. 과학혁명 _근대에서 제4차 산업혁명까지(근간) 계몽의 시대 _사상의 전통과 가치 왜 국가인가 _근대 국가와 정치혁명 자본의 역습 _경제학적 상상과 비판 개인의 탄생 _대도시와 시공간의 재편(근간) 자본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근대 이후의 경제사적 핵심 논점과 흐름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책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 클린턴이 사용한 선거운동 구호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냉전 붕괴와 걸프전 승리 같은 정치적이념적 자산을 앞세운 공화당 조지 부시의 손쉬운 재선이 예상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클린턴은 미국인들의 시선을 ‘경제’에 집중시킴으로써 부시 행정부의 약점을 드러냈고, 그 전략은 적중했다. 정치나 이념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었던 것이다. 이제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은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제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근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경제 질서 아래서 끊임없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자본주의가 어떻게 탄생했고, 그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물론 자본주의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논의는 20세기 초반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영국의 산업혁명을 계기로 자본주의가 지배적 이데올로기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항해 시대(15~17세기)를 거쳐 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이 달라지고 산업구조가 개편되면서 강력한 신분제로 유지되던 중세의 질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공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자본, 기계, 노동력이 결함됨으로써 산업자본주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시기에 자본주의를 옹호하며 이론적으로 정초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한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출간되어 자본주의에 대해 전혀 다른 입장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노동가치론과 공리주의적 시각을 통합한 존 스튜어트 밀, 토지 공유의 필요성을 주장한 헨리 조지 등이 근대 경제학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의 저작과 주장을 통해 우리는 자본주의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윌리엄 블레이크, 발자크, 에밀 졸라 등 18~19세기에 활동한 시인과 소설가의 작품에 드러난 산업혁명 초기의 가혹한 아동노동과 돈에 사로잡힌 사회 타락상 같은 자본주의의 폐해도 소개한다. 21세기를 주도하는 새로운 자본과 경제체제 부의 양극화와 자본에 포섭된 삶으로의 피할 수 없는 여정 이 책은 근대 이후 자본주의의 역사를 개괄한다. 산업혁명 이후 성장을 계속하던 자본주의는 20세기 초로 접어들면서 심각한 불황을 맞았다. 그것은 성장과 붕괴, 활황과 불황을 되풀이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이기도 했다. 유럽에서 시작된 자본의 위기는 미국으로 건너갔고 20년 넘게 지속된 장기 불황이 이어졌다. 그러는 중에도 산업화의 규모가 엄청 커져서 대형 공장과 수많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자본주의의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대량생산체제와 교통의 발달에 힘입은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인해 독점자본주의가 등장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대국의 지위에 올라선 미국은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을 거듭했지만 1929년 대공황에 직면하면서 과잉자본, 과잉생산의 문제가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습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에는 약 30년간 ‘자본주의의 황금시대’라고 일컬어질 만큼 세계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미국이 달러의 금 태환(브레턴우즈 협정)을 포기하고 중동전쟁과 두 차례의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실업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여 세계경제는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바로 그 무렵 영국과 미국에서 준비된 것이 ‘자본의 역습’, 즉 신자유주의였다. 20세기 자본주의의 역사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1920년대 말에 시작된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등장한 케인스주의의 영향력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황금시대이다. 그런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과 사회보장제도 등을 통한 복지국가를 강조한 케인스주의가 쇠퇴하면서 등장한 신자유주의는 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의 완화, 노동시장의 유연화,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 복지 혜택의 축소 등을 가시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현상이 발생했다. 지금은 경제가 정치를 압도하고 우리의 현실과 사회 질서의 가치척도로 작동하고 있다. 물론 그 핵심은 ‘자본주의’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경제학의 탄생을 알리며 근대 자본주의의 원리를 정립했지만 자본주의의 역사는 애덤 스미스가 생각한 대로 흘러오지 않았다. 그는 자본주의의 최대 장점으로 자유경쟁을 꼽았으나, 20세기 이후 시장에서 그러한 경우는 예외적일 정도로 드물었다. 이처럼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변화해왔고,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 논리대로 흘러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의 후반부에서 다루는, 우리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금융자본주의, 플랫폼 자본주의, 데이터 자본주의 등에도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결국 ‘부’, ‘잉여가치’를 만들어내는 방식의 역사이다. 따라서 현대 자본주의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오늘날 시장과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부’와 ‘잉여가치’를 생산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는 바로 이 지점에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살았던 사람들, 그리하여 노동의 강도는 높지만 노동의 리듬만큼은 자신이 주도한다는 느낌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공장노동자로서의 신체, 즉 공장의 규율에 순응해야 하는 신체에는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농지에서 추방된 상당수의 농민이 부랑자나 실업자로 남았고, 그들 중에는 각지를 떠돌면서 구걸을 하거나 도둑질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노동자에게 이중적 의미의 자유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누구를 위해 일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하지 않고 굶어 죽을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06․삶의 터전이냐, 경제개발이냐]에서 존 스튜어트 밀의 문제의식이 ‘분배’에 있었다면, 헨리 조지의 문제의식은 ‘가난’에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왜 어떤 사람은 잘살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할까, 사회가 발전하여 부의 총량이 늘어나는데도 왜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 것일까 등이 그의 근본적인 물음이었다. 사실 그때까지 경제학은 ‘분배’는 물론이고 ‘가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다. 애덤 스미스 시대의 사람들은 가난을 도덕적인 나태와 게으름에서 생긴 문제로 간주했고, 그에 대한 사회적 대책은 가난한 사람들의 구걸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고 그들을 강제로 노동하게 만들거나 감금하는 것이 전부였다. [09․바보야, 문제는 분배야!]에서
그 바람둥이의 첫 번째 부인
소화 /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 지음 / 199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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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소설,일반
프랑수아즈 샹데르나고르 지음
나는 상복을 입고 있다 나는 잃어버렸다 나는 눈이 멀었다 나는 산산이 부서졌다 나는 더럽혀졌다 나는 화형당했다 나는 얼어붙었다 나는 헐벗었다 나는 죽없다 나는 상복을 입고 있다 옮기고 나서
최락현 과외보고서
힐미디어 / 김경은 지음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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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미디어
소설,일반
김경은 지음
김경은의 로맨스 소설. 대하 고등학교 여교사 환희는 아버지가 경마로 날려먹은 천오백만원의 빚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천오백만원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환희는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마침내 과외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게 된다. 문학교사, 아니 불법 과외 교사 김환희. 인생의 최대 난관에 봉착하다. 환희의 파란만장한 조폭 과외이야기.01. 큰형님과 여교사 - 5 02. 목숨의 값은 칠만 팔천원 - 43 03. 교집합 인물 - 97 04. 황룡파 두목 쌍칼, 최락현 - 118 05. 맥주향 로맨스 - 167 06. 건달은 건달 - 221 07. 질투하는 남자 - 267 08. 떨떠름한 새벽, 혼돈의 아침 - 296 09. 오늘 참 예쁘다. - 339 10. 백마 탄 이인자 - 374 11. 달콤 살벌 꽃놀이 - 418 12. 과외의 결과 - 441대하 고등학교 여교사 환희는 아버지가 경마로 날려먹은 천오백만원의 빚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천오백만원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환희는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마침내 과외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게 된다. 뭐, 불법이라고는 해도! 그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찾아간 그곳은 바로 조직 황룡파의 보스 최락현의 집! “김환희선생님 맞으시죠?” “아. 예.” “일단, 이쪽으로 오시죠. 형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 혀, 형님이요?” “앞으로, 김선생님께 공부를 배우실 최락현 형님 되십니다.” “예, 예?” “반갑습니더. 최락현입니더.” 문학교사, 아니 불법 과외 교사 김환희. 인생의 최대 난관에 봉착하다! 환희의 파란만장한 조폭 과외이야기. “야! 이 미친 조물주야! 너 진짜 나한테 왜 이래 왜! 뭐! 내가 뭐 잘못했는데 왜!”
펜으로 그린 베이징
이담북스 / 왕천 지음, 임화영 옮김 /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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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왕천 지음, 임화영 옮김
왕천(王晨) 화백이 문물학자들의 고증을 받으며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3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누각, 고성(古城)을 비롯한 유적에서부터 후퉁(胡同)이라 불리는 골목,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포들, 아름다운 풍정과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는 신도시의 건축물들까지 작가가 직접 골목을 거닐며 바라본 베이징의 곳곳을 펜으로 세밀하게 그려냈다. 다양한 베이징의 모습이 담긴 펜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공간 속에서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각각의 작품에는 원·명·청대에서부터 중화민국, 신중국까지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오늘날 발전을 이룬 베이징의 찬란한 역사와 삶이 숨 쉬고 있다. 특히 지금은 사라지거나 잊힌 곳, 이름만 남은 유적, 아픈 역사를 감내한 채 현재까지 남아 있는 고(古)건축물, 도시 곳곳에 세워진 갖가지 현대적 건물들을 통해 베이징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일상을 쉽게 만날 수 있다.들어가며 고성(老城)편 골목(胡同)편 노포(老店)편 풍정(風情)편 신도시(新城)편 작가의 말과거와 현재의 삶이 아로새겨진 베이징의 골목을 거닐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 그 골목골목에는 베이징의 전통과 문화, 지나간 역사의 흔적과 숨은 이야기가 배어 있다. 누각, 고성(古城)을 비롯한 유적에서부터 후퉁(胡同)이라 불리는 골목,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포들, 아름다운 풍정과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는 신도시의 건축물들까지 작가가 직접 골목을 거닐며 바라본 베이징의 곳곳을 펜으로 세밀하게 그려냈다. 다양한 베이징의 모습이 담긴 펜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공간 속에서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교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낸 350여 점의 펜화 속 베이징을 마주하다 《펜으로 그린 베이징》에는 왕천(王晨) 화백이 문물학자들의 고증을 받으며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3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왕천의 작품은 중국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터키, 미국 등 여러 나라 미술관이나 개인 구매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무엇보다 각각의 작품에는 원?명?청대에서부터 중화민국, 신중국까지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오늘날 발전을 이룬 베이징의 찬란한 역사와 삶이 숨 쉬고 있다. 특히 지금은 사라지거나 잊힌 곳, 이름만 남은 유적, 아픈 역사를 감내한 채 현재까지 남아 있는 고(古)건축물, 도시 곳곳에 세워진 갖가지 현대적 건물들을 통해 베이징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일상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나의 작품을 통해 다른 시선과 관점으로 베이징의 생동감 있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다”라고 한 저자의 말처럼, 세밀하고 밀도 있게 그린 베이징 골목골목의 풍경은 역사적 유래와 설명이 더해져 그 역사와 문화, 도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역사와 문화, 심미적 정서를 내면화한 베이징의 풍경이 펜 끝으로 되살아나다 모든 예술가에게는 살아온 혹은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모습이 각인되어 있다. 그렇기에 예술가가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에는 그 시대를 되돌아볼 많은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어 기록된 이야기에서부터 잊히거나 빛바랜 이야기를 견주어보며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펜으로 그린 베이징》 역시 왕천 화백이 살아오며 그 속에서 체득한 사유가 작품으로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래서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그 시절 베이징의 면면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그의 펜 끝에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가 기억되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겨 있다. 또한 작품의 소재가 된 장소 혹은 건축물에 대한 유래와 건설 시기, 건축 목적 등이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짤막한 글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작품 속에서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자리한 것이 없는 만큼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래서일까. 책을 펼치자마자 쏟아지는 펜 그림들은 정교하고 밀도 높은 작품으로서 감탄을 자아내게 함과 동시에 마치 그곳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품들에는 베이징 골목에 자리한 어느 한 건물, 그곳을 지나던 사람, 바람에 소리 없이 흩날리던 길가의 나뭇잎과 하늘에 떠 있던 구름까지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을 그 장소에 대한 모든 것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만히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무언가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가슴 깊이 차오른다. 그것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 속 장소를 떠올리게 하며, 베이징의 낯선 공간을 사연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게 만든다. 《펜으로 그린 베이징》을 통해 베이징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조우하며 당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베이징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
수학육아
한솔수북 / 오병승 (지은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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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학습법일반
오병승 (지은이)
유아기 아이의 수학교육을 맡을 엄마와 선생님들이 수학교육을 하는 데 있어 궁금해하는 77가지 질문과 그것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담고 있다. 그들이 어떤 교육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교육 효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기에, 전문가로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명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학’이라면 머리가 아프고 자신이 없는 엄마들도 일상생활 속에서의 간단한 질문과 행동, 습관들로 아이의 수학머리를 키워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무조건 숫자 세기를 가르치거나 달력과 시계를 들이대며 설명해선 익힐 수 없는 ‘수학의 기초 개념’을 엄마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접근했다.들어가는 말_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1장.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알아야 할 것들 어릴 때 조기 교육을 받으면 학교 공부에 싫증을 잘 느낀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조기 교육을 받은 아이는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다던데 사실인가요?/ 교육 전문가가 아닌 부모가 과연 아이를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아이를 둘러싼 환경은 교육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아이의 성장에 좋은 환경과 나쁜 환경은 무엇인가요?/ 어릴 때 아이큐를 20 이상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이의 발달에 유전과 환경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이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이 궁금합니다/ 유아에게도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줄 수 있나요?/ 아이는 어떻게 해야 더 잘 배울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칠 때 재미있고 알기 쉽게만 가르치면 될까요?/ 구체적인 사물을 지칭하는 말이 아닌 추상적인 말을 가르치는 것이 수학 학습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아이가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가 엄마의 애정과 관계가 있다고요?/ 아이가 질문에 엉뚱하게 대답하거나 아무렇게나 대답해 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아이의 사고를 제대로 분류하기 위한 질문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요?/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 무엇보다 대화가 잘 안됩니다. 아이의 말문을 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살까지 아이의 지적 발달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세 살에서 네 살까지의 지적 발달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 네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지적 발달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노는 것과 공부 비율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요?/ 선생님과 엄마의 관계는 어떤 것이 이상적일까요?/ 부모는 아이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2장. 5세 전에 키워 줘야 할 수학의 기초 유아기에 수학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렵고 복잡한 수학을 고생스럽지만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수학교육을 간단하지만 선명하게 파악하고 싶습니다/ 취학 전 아이에게 숫자를 외우게 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숫자 세기 이외에 수 개념에 대한 교육방법은 무엇이 있습니까?/ 아이의 수 개념 형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수학과 관련된 말을 보통 말처럼 자연스럽게 가르쳐 줄 방법은 없을까요?/ 유아에게 수학교육을 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계량화되지 않은 양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위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분석적이고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려면 사물의 개념을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요?/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데 언어 수준이 무슨 상관인가요?/ 유아 수학 수업은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할까요?/ 유아 수학교육을 위한 교구는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유아 수학교육은 초등 수학교육의 기초가 되는데, 유아 단계에서 초등까지 수학교육 과정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수학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수학이 의사소통에도 효과적이라니 무슨 뜻인가요?/ 아이가 추론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수, 계산, 도형, 측도 등 분리된 수학 내용을 연결 지을 수 있게 할 방법이 무엇인가요?/ ‘어림하기’가 판단과 의사 결정 기능도 발달시킨다고요?/ 수 감각과 수 개념이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의 연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계산도 수학의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른 계산 학습은 왜 중요한가요?/ 도형과 공간 감각은 일찍부터 가르쳐야 하나요? /양과 측정 학습도 일찍부터 해야 하나요?/ 확률과 통계 학습은 왜 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수학교육에서 중요한 분수와 소수의 학습을 유아 수학교육에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유아 수학교육의 목적을 설정한 항목 <질문 37> 마지막에 ‘규칙성과 관계’가 나오는데 어떤 학습인가요?/ 유아 수학교육과 초등학교 수학교육에서 계산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3장. 일상생활에서 수학머리를 키워 주는 방법 유아 수학교육에서는 기초 능력의 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집합 만들기는 무엇인가요?/ 분류하기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수량화하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대응시키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응용하기에 대해 알려 주세요/ 수 개념의 지도 목표는 무엇이며 어떤 단계를 거쳐서 지도해야 하나요?/ 수 개념 지도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도 단계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수의 덧셈과 뺄셈의 지도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유아 단계에서 지도할 수 있는 곱셈과 나눗셈의 기초는 무엇인지요?/ 유아 단계에서 지도하는 ‘양과 측정’은 어느 수준이어야 하나요?/ 유아에게 공간과 도형도 가르칠 수 있나요?/ 둥근 모양, 세모 모양, 네모 모양 구별하기는 왜 하며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모양이 갖는 특징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세모 모양을 찾아보라고 하면 늘 한 가지 색만 찾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위치를 나타내는 말이나 비교를 하는 말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인 왼쪽과 오른쪽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앞뒤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왜 그런가요? / 아이에게 시간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하나요?/ 시계 보기는 어떤 순서로 지도해야 할까요?/ 요일이나 달력 보기 같은 것도 가르칠 수 있나요?/ 일상생활에서 덧셈을 어떻게 알려 줘야 쉬울까요?/ 일상생활에서 뺄셈을 어떻게 알려 줘야 할까요?/ 아이들이 Ο을 어려워합니다. Ο의 의미와 Ο의 지도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Ο을 포함한 덧셈, 뺄셈을 어떻게 가르치나요?/ 수학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추리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연령에서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가요?5세 전, 똑똑한 수학육아가 수학에 강한 아이로 만듭니다! |수학에 강한 아이, 똑똑한 엄마가 만듭니다! 수 감각과 수 개념이 밝고 도형과 교구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아이는 생활 속 엄마의 교육에 비결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머리를 키워 주고 싶다면 옷을 입히거나 식사 준비를 할 때 장난감을 정돈할 때, 달력이나 시계를 볼 때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까요? 평생 수학교육에 전념한 수학자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교육법 오랫동안 엄마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기한 수학나라’를 개발한 저자는 아이에게 수학머리를 형성해 줄 골든타임인 유아기를 놓치지 않을 가이드로서 이 책을 썼다. 유아기 아이의 수학교육을 맡을 엄마와 선생님들이 수학교육을 하는 데 있어 궁금해하는 77가지 질문과 그것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담고 있다. 그들이 어떤 교육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교육 효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기에, 전문가로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명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학’이라면 머리가 아프고 자신이 없는 엄마들도 일상생활 속에서의 간단한 질문과 행동, 습관들로 아이의 수학머리를 키워 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가 녹아 있다. 무조건 숫자 세기를 가르치거나 달력과 시계를 들이대며 설명해선 익힐 수 없는 ‘수학의 기초 개념’을 엄마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접근했다. 아이에게 옷을 입히는 순서와 방법에 따라 오른쪽과 왼쪽을 익힐 수 있게 하고, 주변 물건을 일대일대응시키거나 숫자 카드와 수를 가르고 모으기 등을 통해 수 개념을 익혀 주는 방법, 과일 바구니나 나무 위의 새 등을 통한 덧셈과 뺄셈 지도법은 물론 장난감 정리를 통해 곱셈과 나눗셈의 기초를 가르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시계 읽기, 달력 보기, 양과 측정, 도형 구별하기, 아래와 위나 앞과 뒤 같은 위치 구분과 ‘0’을 지도하는 법까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런 구체적 방법뿐만 아니라 내용 곳곳에 평생 수학만 연구해온 교육자로서의 철학이 담겨 있어, 무엇이 진정 아이에게 합당하고 유익한지 판단하기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교육 가이드가 될 것이다. 좋은 선생님의 첫째 조건은 마음으로부터 아이를 가르치고 싶어하는 사람이지, 반드시 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가장 큰 사람은 당연히 엄마입니다. 그러므로 엄마가 아이를 열심히 가르친다면 학교 선생님보다 훨씬 좋은 선생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략- 무엇보다 부모와 같은 조건을 갖춘 전문 교육을 받은 선생님이 가장 이상적인 전문가입니다. 그러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엄마가 만난다면 가장 이상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_1장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알아야 할 것들/ 교육 전문가가 아닌 부모가 과연 아이를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환경에 따라 배우는 지식의 양이 다르다 보니까 ‘선생님’으로서 좋은 환경과 그렇지 못한 환경이 있습니다. 좋은 사회적 환경이란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환경입니다. 자극이 많고 단조롭지 않아서 여러 가지 사실을 골고루 가르치게 되는 환경입니다. 이런 생활 속에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학습하도록 자극받고, 알고 있는 지식을 다음 과제를 배우는 수단으로 이용하도록 준비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요구받게 되고, 아이들 본래의 욕망이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기 위하여 충분한 날개를 펼치게 됩니다._1장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알아야 할 것들/ 어릴 때 아이큐를 20 이상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불꽃의 여자 나혜석
평민사 / 유진월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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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사
소설,일반
유진월 (지은이)
불꽃의 여자 나혜석 - 9 그들만의 전쟁 - 65 모노드라마 - 133 웨딩드레스 - 167 그녀에 관한 보고서 -219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플루토 / 한치환 (지은이)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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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소설,일반
한치환 (지은이)
요즘은 도로 위를 달리는 전기자동차나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전기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다. 배터리(전지)와 전기전자 등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면 전기자동차의 발전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다. 결국 더욱 많은 사람이 가격과 성능, 환경친화 측면에서 엔진자동차보다 나은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올 것이다. 우리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은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발전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성장 뒤에는 전기와 발전기의 발명, 배터리 기술의 발전이 있다. 과학자와 기업들의 연구와 개발 사례를 살펴보면서 이들 배터리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어느 배터리가 친환경 자동차에 가장 적합한지, 산업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이 책은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와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말 들어가며 친환경 에너지의 시대가 온다 1부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1 정전기를 연구한 사람들 2 배터리의 시작, 볼타전지 3 최초의 전기모터 4 최초의 발전기, 패러데이 디스크 5 전류 전송 시스템, 교류모터의 시작 6 산업화를 시작한 전력공급 시스템 7 납축전지의 발명, 전기자동차의 시작 8 고성능 배터리의 출현, 리튬이온전지 9 친환경 자동차의 시작, 전기자동차의 부활 10 활짝 열린 전기자동차의 시대 11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전지 12 태양전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13 전기자동차에 딱 맞는 태양전지 14 전기자동차의 단점을 해결할 전고체배터리 15 꿈의 배터리, 전고체배터리 2부 연료전지로 달리는 수소자동차 1 연료전지의 시초, 기체볼타전지 2 연료전지의 실용화, 알칼리연료전지 3 다양한 연료전지의 개발 4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시작 5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미래 6 국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넥쏘 7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다 8 저장이 어려운 재생에너지 9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그린수소 10 탄소 배출 제로, 그린수소의 경제성 11 친환경 에너지가 만드는 탄소중립의 미래 나가며 이제는 자원보다 기술이다화석에서 전기로 그리고 수소로, 과학과 기술이 만드는 에너지 대전환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화려하게 돌아오다 오늘날 전기는 인간의 모든 활동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며, 자동차는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 수단이기 때문에 친환경 전기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이 늘어난다면 지금의 환경 위기를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전기에너지는 만들고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중심에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가 있다. 친환경 자동차 산업이 유망 산업으로 급격히 떠오른 이유이다. 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지던 때 전기자동차가 이미 등장해 엔진자동차와 경쟁했다. 오히려 초기에는 전기자동차의 성능이 엔진자동차보다 좋았으며, 최초로 시속 100킬로미터를 달성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였다. 그런데 우리는 최근에야 전기자동차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왜 전기자동차는 엔진자동차와의 경쟁에서 밀려 사라졌을까? 1800년대 중반 프랑스의 물리학자 가스통 플랑테가 세계 최초로 충전 가능한 2차전지인 납축전지를 발명한다. 이후 사람들은 전지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1888년 독일의 발명가 안드레아스 플로켄이 직류모터와 납축전지를 이용해 최초의 전기자동차를 만들었다. 벤츠가 1885년에 최초의 엔진자동차를 발명했으니, 19세기 말부터 전기자동차와 엔진자동차가 경쟁한 셈이다. 그러나 1900년대 초반 전기로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포드사가 엔진자동차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가격이 낮아지자 엔진자동차가 대부분의 자동차 시장을 차지한다. 더구나 엔진자동차는 기름만 넣으면 달릴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기자동차는 결국 비용과 편리성 면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1900년대 초반에 사라졌던 전기자동차는,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 자동차를 일정 비율 이상 생산하고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무공해차 의무화 법안’이 만들어진 덕택에 다시 등장했다. 이 법안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 제조기업 제너럴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콘셉트카인 GM 임팩트를 기반으로 EV1을 개발하여 양산한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들이 무공해차 의무화 법안 소송에서 이기면서 법안이 폐기되고 만다. 수익이 나지 않는 전기자동차 생산에 부담을 느끼던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법안이 폐기되자 엔진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에 주력하면서 전기자동차는 시장에서 다시 사라졌다. 2000년대 들어 각 나라의 환경 규제가 심해지자 또다시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가장 큰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지 오래되었을 정도다. 엔진자동차를 고집하던 전 세계 자동차 제조기업들도 전기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배터리로 가장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리튬이온전지보다 성능이 향상된 태양전지, 전고체배터리, 연료전지 등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관련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전기자동차의 발전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1부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대해 살펴본다. 전기자동차와 엔진자동차가 개발 초기에 어떻게 경쟁했으며, 전기자동차가 다시 급부상한 이유를 다룬다. 이를 위해 우선 전기의 발명 역사를 설명하고, 배터리의 발전 과정과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전 세계 과학자와 기업들의 연구와 개발 사례를 살펴보면서 여러 배터리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어느 배터리가 친환경 자동차에 가장 적합한지, 산업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알려준다. 연료전지로 달리는 수소자동차 그리고 재생에너지의 미래 수소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의 양대산맥이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를 적용한다.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 자동차는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에서 차이가 있다.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전지가 주 에너지원이므로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더 큰 리튬이온전지가 필요하나, 무게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그 크기를 늘리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충전 시간도 짧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연료전지 자동차는 주행거리를 늘리고 싶으면 수소의 저장 용량, 즉 수소탱크의 크기만 늘리면 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지금은 전기자동차가 종류와 판매량에서 앞서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히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시장을 점유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는 무조건 친환경적일까?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지만, 전기를 석탄으로 생산한다면 친환경이라고 할 수 없다. 석탄으로 전기를 생산할 때는 매연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수소자동차 역시 수소를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친환경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수소는 지금으로서는 저장하기 어렵고, 비싸며, 화재 사고가 일어날 경우 피해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수소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활용해야만 한다. 재생에너지는 햇빛, 바람, 강물, 온도차, 조류, 파도, 식물 등을 이용하여 햇빛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얻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태양전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발전과 바람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발전으로 얻을 수 있다. 가장 친환경적인 수소는 이렇게 재생에너지로부터 얻은, 탄소 배출 제로인 그린수소다. 더욱이 그린수소는 에너지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자립을 가능하게 해줄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도 이러한 점에 주목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그린수소 생산을 활성화하려면 좋은 기술을 개발하여 낮은 가격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태양전지와 풍력발전기의 효율과 수명을 높이고, 고효율 태양전지를 낮은 가격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여러 태양전지가 개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우리나라의 연구기관들이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곳곳에 햇빛이 1년 동안 얼마나 비추는지, 바람은 어느 세기로 얼마나 부는지 등을 측정해서 만든 ‘에너지자원 지도’같이 재생에너지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 2부에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그린수소와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수소자동차, 저자가 타고 다니는 수소자동차인 넥쏘 사용기를 실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며,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규모의 경제, 효율의 경제 이제는 자원보다 기술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산업혁명은 석탄을 사용하는 증기기관에서 출발해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전기를 대량생산하는 산업 시스템까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한다. 규모를 크게 해야 이윤이 나고 산업이 활성화되는 구조인 것이다. 경제 규모의 팽창은 인류의 발달에 크게 기여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과잉생산과 과잉소비를 유발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친환경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에서 다루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도 전력 저장체가 될 수 있다. 아침에 출근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면 낮 동안 주차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에서 전력을 생산해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해서 수소자동차에 저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일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줄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류에게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반드시 해야만 하지만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엔진자동차를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로 바꾸고, 친환경 자동차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시설을 지금보다 대규모로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더불어 재생에너지는 생산 비용이 화석에너지보다 높은 것도 사실이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제어할 정책도 필요하다. 이 모든 방법을 통해 결국은 규모의 경제에서 효율의 경제로 넘어가야 한다. 효율의 경제에서는 자원보다 기술이 중요하다. 기존 경제를 이끌던 석유의 중요성은 점점 약해지고, 태양전지와 풍력발전 기술, 전기자동차 생산기술, 배터리 기술, 수소 생산기술 등 기술이 자원을 대체할 것이다. 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친환경이라고 해서 꼭 불편하지는 않다. 좋은 시스템을 만들면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편하게 살 수 있다. 기후위기라고 해서 갑자기 불편하게 사는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환경은 걱정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과 기술》은 우리가 만들어온 기술과 산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실마리를 찾고, 환경을 지키면서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독자와 고민해보고자 한다.최초의 전기자동차는 독일의 발명가 안드레아스 플로켄이 만든 플로켄 엘렉트로바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888년 지붕이 있는 사륜마차 형태에 직류모터와 납축전지를 달아 전기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벤츠가 1885년에 최초의 엔진자동차를 발명했다고 알려져 있으니, 불과 3년 사이에 독일 발명가들이 엔진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만든 겁니다. 19세기 말부터 이미 전기자동차와 엔진자동차가 경쟁한 셈입니다. 초기 달리기 성능은 오히려 엔진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시속 100킬로미터를 돌파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였죠. 벨기에의 카레이서 카미유 제나치는 로켓 모양의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세계 최초로 시속 100킬로미터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개발 과정을 거쳐 테슬라는 2008년 첫 번째 전기자동차 모델인 로드스터 1.5를 출시했습니다. 로드스터 1.5는 전기자동차로는 획기적이었습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39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고, 248마력의 동력을 가졌으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6초였습니다.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괜찮은 성능이었죠. 1억 원이 넘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이후 로드스터 2.0을 거쳐 출시된 로드스터 2.5는 최고출력 288마력, 자동차의 동력이 엔진 축에 순간적으로 전달되는 힘인 최대 토크는 370뉴튼미터, 제로백은 3.83초였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전기자동차의 성능에 놀랐고, 유튜브에서는 로드스터 2.5와 포르쉐가 경주하는 동영상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죠. 로드스터 2.5의 기술은 테슬라가 처음 독자 모델 S를 개발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 태양광발전 산업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도 놀랄 만한 속도로 발전해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태양광발전 산업은 연평균 성장 속도가 35퍼센트를 넘습니다. 2019년 말 전 세계 누적 태양광 용량은 591기가와트이고, 연간 태양광 모듈을 이용한 생산 용량은 184기가와트이며, 출하량은 약 125기가와트였습니다. 보통 4인 가족 한 세대가 약 3킬로와트의 태양광발전이면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데, 591기가와트면 전 세계 약 2억 세대가 태양전지로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성장은 태양전지의 제조 비용이 급감하고, 꾸준히 효율이 상승한 데다 태양광발전 기술도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각국에서 실시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이 크게 기여했죠.
오늘의 파스타
리스컴 / 최승주 (지은이)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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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건강,요리
최승주 (지은이)
파스타는 이제 우리와 친밀한 음식이지만 제대로 맛 내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이 책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비장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레시피가 생각보다 간단해 식탁을 더욱 다채롭게 차릴 수 있고, 지역별 파스타를 접하며 구석구석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팁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처음 대하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매일 먹을 수 있는 파스타부터 고급 요리까지 46개의 레시피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의 지친 나를 달래줄 특별하지만 쉬운 요리를 나에게 선물해 보자.이탈리아 요리의 기초 지역에 따라 다른 이탈리아 요리 이탈리아 요리의 종류 파스타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파스타 삶기를 배워보세요 이탈리아 요리, 맛 내기 비결은 소스 치즈,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 이탈리아 요리의 감초, 허브 Part 1 파스타 토마토소스 해물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화이트와인 소스 해물 파스타 올리브 마늘 파스타 블랙 올리브를 올린 시칠리아식 스파게티 로제소스 명란 파스타 달걀을 올린 카르보나라 새우를 넣은 카르보나라 조개관자 스파게티 참치 올리브오일 스파게티 햄 양파 스파게티 홍합 두반장 파스타 홍합 방울토마토 스파게티 치즈 얹은 토마토소스 펜네 매운 토마토소스 봉골레 펜네 페스토 제노베제 펜네 로제소스 닭가슴살 링귀네 꽃게를 올린 링귀네 아라비아타 링귀네 고등어 전복 링귀네 명란 크림치즈 탈리아텔레 바질 새우 탈리아텔레 버섯 크림 푸실리 지중해식 파르팔레 미트소스 라자냐 크림소스 시금치 칸넬로니 Part 2 뇨키 & 라비올리 크림소스 감자 뇨키 달걀로 반죽한 감자 뇨키 토마토소스 단호박 뇨키 토마토소스 시금치 뇨키 크림치즈 버섯 라비올리 고르곤졸라 치즈 라비올리 Part 3 리소토 & 그라탱 카레 해물 리소토 사프란 해산물 리소토 토마토소스 생선살 리소토 오징어먹물 왕새우 리소토 버섯크림 리소토 치킨 푸실리 그라탱 감자 그라탱 Part 4 구이 & 찜 발사믹 소스 닭다리구이 닭고기 토마토소스 찜 매콤한 홍합찜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홍합찜 올리브 마리네이드 도미살구이 올리브오일 참치 타다키 미트소스 가지구이 요알못도 손쉽게 만드는 파스타 이탈리안 가정식을 우리 집 부엌에서 재현한다 오늘 저녁, 우리 집이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된다 외식 메뉴로 인기인 파스타와 고급스러운 그라탱과 라자냐 등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담았다.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레시피와 정통 이탈리아 레시피를 함께 소개한다. 파스타뿐 아니라 피자, 리소토, 뇨키 등의 메뉴도 가득하다.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풍성하게 또는 코스 요리로도 즐길 수 있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응용 팁, 실패는 없다! 요리 연구가인 저자는 주부의 경험을 담아 우리 입맛에 맞게 응용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이탈리아 요리를 쉽게 해낼 수 있다. 만드는 과정을 상세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파스타와 치즈, 없으면 아쉬운 허브까지 이탈리아 요리의 재료와 맛 내기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이탈리아 요리의 문턱을 한 단계 낮추었다. 맛 내기 노하우, 응용 방법 등 보석 같은 팁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쉬운 레시피,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요리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면서 맛은 레스토랑급인 이탈리아 가정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가족 별식은 물론 가벼운 모임에서 솜씨를 뽐내기도 좋다. 내 입맛에 맞는 파스타 찾기 간단한 알리오 올리오부터 정통 시칠리아식 파스타까지 갖가지 파스타가 가득하다. 다양한 맛을 즐기며 취향에 맞는 파스타를 찾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피자, 리소토, 뇨키, 그라탱… 풍성한 메뉴 파스타뿐 아니라 피자, 리소토 등 인기 있는 이탈리아 요리들을 함께 담았다.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식탁을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나만의 레시피 완성 파슬리 대신 실파를, 치즈 대신 두부를 넣는 등 없는 재료를 대체하거나 변화를 주는 응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입맛에 맞춰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이탈리아 요리 기초 다지기 파스타의 종류와 삶는 법, 소스, 치즈, 허브 등 이탈리아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맛 내기 비결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기본을 익혀두면 어떤 레시피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보떼봉떼 플라워 클래스
나무수 / 정주희 글 /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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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정주희 글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이가 늘고 취미 생활로 꽃을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자유로운 감성의 프렌치 스타일이 각광받는 가운데 플라워 아틀리에 '보떼봉떼'의 클래스는 플로리스트 지망생들과 현직 플로리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꽃과 부담 없이 친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게 선별해 소개한다. 또한 상세한 과정 사진과 다양한 활용컷을 실어 실제 클래스를 받는 것처럼 생생하게 어레인지먼트 방법과 플라워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다.Prologue_Avec des Fleurs 꽃과 함께 BASIC LESSON BASIC TOOLS 기본 도구 VARIOUS VASES 다양한 화기 HOW TO CHOOSE FLOWERS 꽃 고르는 법 HOW TO CARE FLOWERS 꽃 손질하는 법 BASIC SKILLS 스파이럴 테크닉 │기본 포장하기 │플로럴폼 사용하기 SPRING FLOWER CLASS 01 Printemps, printemps! 봄을 맞이할 시간 Flower Story 알뿌리에 생명을 간직한 무스카리│행운을 선물하는 은방울 꽃 02 Coeur blanc 하얀 마음을 담은 부케 Flower Story 사랑에 상처 입은 마음을 닮은 꽃, 금낭화 03 Chez moi 집안을 봄으로 물들이기 Flower Story 꽃에게도 저마다의 삶이 있다 04 Petit bouquet 꼬마 부케 05 Bonjour, printemps 안녕, 봄! 06 Jardin de la table 테이블 위의 작은 정원 SUMMER FLOWER CLASS 07 Beaute classique 클래식한 아름다움 08 Bienvenue a tous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싱그러운 센터피스 09 Au parc monceau 파리 몽소공원의 선물 10 Haute-couture bouquet 오트 쿠튀르 부케 Flower Story 정열과 불안정, 다알리아 11 Bon mariage 그녀의 결혼식 12 Fleurs marines 바닷속에서 피어난 꽃 13 Belle cloture chandelier des fleurs 꽃으로 만든 아름다운 울타리 14 Dans la foret 한여름의 숲에서 Flower Story 여름의 꽃들, 클레마티스·시계초·수국 AUTUMN FLOWER C꽃으로 일상에 컬러와 향기를 더해보자! 보떼봉떼와 함께하는 사계절의 프렌치 스타일 꽃 수업 취미·실용 분야 최고의 클래스를 선별해 책 한 권에 담을 예정인 <시크릿 클래스>의 첫 번째 시작은 '프렌치 스타일 플라워 클래스'다. 기쁘고 행복한 날에나 마음을 전할 때, 혹은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는 꽃을 산다. 꽃의 아름다움은 특별한 순간을 더욱 오래도록 기억되게 만들고, 꽃을 받는 이에게 말로는 전하기 힘든 마음을 표현해주며,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예쁜 꽃을 좀 더 우리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보떼보떼 플라워 클래스》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기본 부케부터 센터피스, 생화 리스와 드라이 리스, 크리스마스트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담아 일 년 내내 꽃과 함께할 수 있다. 또한 꽃을 다루는 기본 도구와 테크닉, 꽃을 잘 고르고 관리하는 법,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꽃을 배우고 싶지만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입문서로서 부족함이 없다. 또한 각 클래스마다 꽃과 어레인지먼트에 얽힌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북이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사람들처럼, 꽃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꽃의 마법'이 시작된다 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들을 위한 특별한 플라워북 파리에서 꽃을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플라워 아틀리에 '보떼봉떼'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가까이하고 꽃과 함께 살아가는 프랑스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마치 미슐랭 가이드처럼 꽃이 예쁜 마을에 별점을 매기기도 하고, 자기 마을의 아름다운 정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또한, 동네에서 열리는 작은 시장에도 항상 꽃이 함께하고 식료품을 사가듯 꽃을 사 들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꽃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아직은 특별한 날을 위한 사치로 여겨질 때가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꽃 한두 송이만 집에 들여도 공간에 활력이 생기는 '꽃의 마법'을 좀 더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꽃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싱그러워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꽃과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의 클래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프렌치 스타일 플라워 클래스를 책 한 권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하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이가 늘고 취미 생활로 꽃을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자유로운 감성의 프렌치 스타일이 각광받는 가운데 플라워 아틀리에 '보떼봉떼'의 클래스는 플로리스트 지망생들과 현직 플로리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꽃과 부담 없이 친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게 선별해 소개한다. 또한 상세한 과정 사진과 다양한 활용컷을 실어 실제 클래스를 받는 것처럼 생생하게 어레인지먼트 방법과 플라워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취미, 꽃의 재발견 꽃을 보는 재미, 읽는 재미, 배우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책 개성 있는 꽃과 꽃이 만나 조화로움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 책에 실린 플라워 스타일링은 과정 한 컷 한 컷이 아름답고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포토그래퍼이자 저자의 남편이기도 한 장희엽 작가가 사진을 담당해 실제 플라워 수업을 하는 듯, 편안한 과정 사진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전작 《꼼데플레르》에서 플로리스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글로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는 정주희 작가의 감성적인 글이 더해져 이 책을 통해 꽃을 깊이 있게 배워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설렘, <시크릿 클래스> 시리즈와 함께 그 첫 번째 시작, 《보떼봉떼 플라워 클래스》 여자에게 취미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이자 평생 함께하는 좋은 친구가 된다. 또 때로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그녀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시크릿 클래스> 시리즈는 깊이 있는 내용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춘 분야 최고의 클래스를 선별해 책 한 권에 알차게 담았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플라워 스타일링을 다룬 《보떼봉떼 플라워 클래스》는 일상에 컬러와 향기를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여름
문학과지성사 / 김유진 지음 /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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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김유진 지음
2004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아름답고 단단한 문장으로 안정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김유진의 두번째 소설집. 2011년 제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단편 '여름'과 2010년 6월 웹진 문지 '이달의 소설'에 선정된 '희미한 빛'을 포함해 총 여덟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첫 소설집 <늑대의 문장>과 장편소설 <숨은 밤>에서 두드러졌던 속도감과 짙은 색감은, <여름>에 이르러 차분한 빛깔로 정돈된다. "누구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던 그녀는 이제 "단번에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옅은 것, 미묘한 것, 그러나 이곳에 있는" 가능한 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응시한다. 김유진이 말하고 싶은 것은 삶 그 자체다.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체념하는 법, 그러나 놓거나 잊지 못한다면 감정을 담지 않고 바깥에다 대고 말하는 법. 삶은 이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이다. 긍정도 부정도 없이, "사는 것이란 쉽게 경계를 나눌 수도 없고 때때로 지루하며, 대부분 소박한 채로 흘러간다는, 더 이상은 외면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사실을, 그것을 노래할 수 있다면." 김유진은 <여름>에서 그것으로 족하다고 말하고 있다.바다 아래서, Tenuto 7 희미한 빛 35 여름 63 우기 91 눈은 춤춘다 119 A 149 물보라 177 나뭇잎 아래, 물고기의 뼈 201 해설 | 마음의 풍경, 풍경의 마음_조연정 작가의 말“오랫동안 곁에서 그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다” 일상적 풍경이 새겨진 투명하고 단정한 문장들 말의 무력함을 이해하는 작가 김유진의 두번째 소설집 2004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아름답고 단단한 문장으로 안정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김유진이 두번째 소설집 『여름』을 출간했다. 호흡을 고르듯 신중히 언어를 조탁해내는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을 마주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김유진이 “목소리의 무력함, 말하기의 무력함, 소설이란 장르 자체의 무력함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고결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는 2011년 제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단편 「여름」과 2010년 6월 ‘이달의 소설’에 선정된 「희미한 빛」을 포함해 총 여덟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첫 소설집 『늑대의 문장』과 장편소설 『숨은 밤』에서 두드러졌던 속도감과 짙은 색감은, 『여름』에 이르러 차분한 빛깔로 정돈된다. “누구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던 그녀는 이제 “단번에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로 옅은 것, 미묘한 것, 그러나 이곳에 있는” 가능한 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응시한다. 행간에 좀더 깊은 의미를 품게 된 김유진의 문장을 읽을 때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번 소설집에서 그려내는 것은 명확하고 또렷한 이미지‘들’이 아니라 언뜻 모호해 보이는 풍경 한 장면이다. 한없이 조용하고 느리고 투명한 채로 어쩐지 슬프다. 김유진은 단호한 미문으로 모호한 정서를 실어 나른다. 그녀의 무심한 인물들이 후박나무의 빽빽한 잎 사이로 쪼개지는 햇빛에 대해 말할 때, 마른 땅 위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발견할 때, 한여름의 살구나무와 농익은 무화과를 기억해낼 때, 그들의 마음속에는 각양각색의 감정들이 엉키지만 김유진의 단단한 문장 속에서 감정의 채도는 풍경의 명도로 뒤바뀐다. _조연정(문학평론가) 문자로 환원될 수 없는 미묘한 인간의 마음을, 풍경을 통해 바라보게 하는 복화술사 풍경을 묘사할 때 김유진은 그저 거기에 있는 것을 매만진다. 유난히 뜨겁거나 차가운 감정 같은 건 섞여 있지 않아서, 화자의 상황을 짐작할 수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 곳곳에 삽입되는 장면 묘사는 때로 삽화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페이지를 다 넘기고 난 뒤에 남는 잔상들은 또렷한 한 풍경으로 소설 전반과 묘하게 화합한다. 사방에서 쏟아진 미적지근한 햇빛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가 이내 스며들었다. 수명을 다한 빛은 무거웠고, 눅눅했다. 빛은, 찌들어 보였고, 먼지로 가득 찬 것만 같았다. 목구멍이 간질거렸다. 열차는 다리를 건넜다. 모호한 색의 강물과 멀리, 오물처럼 물 위에 둥둥 떠밀려오는 노을, 구름 너머 V자 모양으로 일렁이는 철새 무리가 있었다. 「희미한 빛」, p. 42 얼마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진 데다 오래전 잠시 만났던 남자 친구의 집에 얹혀사는 실업자인 「희미한 빛」의 주인공에게, 빛은 미적지근하고 무겁고 눅눅하며 먼지로 찌든 오물 같다. 실업 급여를 받으러 고용 센터에 가거나 동거인의 작업을 돕는 등 무미건조한 일상을 지속하는 주인공은 모든 것을 하찮게 느낀다. 풍경과 풍경 사이, “지리멸렬했다”는 문장이야말로 주인공의 심리를 단적으로 나타낸다. “고백보다는 관찰, 진술보다는 묘사의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김유진 소설의 특징”은 김유진의 인물들이 ‘말’에 민감하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말’에 민감한 사람은 위태로운 말에 의존할 수 없기에 말수가 적어질 수밖에 없”(조연정)으므로, 스스로 절제하여 억눌린 감정이 “이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환기”(강지희)되는 것이다. 대개 일인칭 화자나 화자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관찰자 입장에서 서술되는 등장인물들은 매우 평온한 듯 보인다. 하지만 한 발 다가가 들여다보면 모두 관계를 지속하는 데
상담에서 통합적 표현예술의 활용
이담북스 / 수잰 데게스 화이트.낸시 L. 데이비스 엮음, 윤혜선 옮김 /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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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수잰 데게스 화이트.낸시 L. 데이비스 엮음, 윤혜선 옮김
휴먼테라피 Human Therapy 72권. 기존의 상담활동에서 주로 활용되어 왔던 “대화”치료에 표현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상담에서 치유의 과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진단과 치료 및 예방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집필자들을 대부분 전문 상담사나 상담 관련 전공의 대학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집필자들이 상담활동 중 표현예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이론과 접목하여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상담이론을 기반으로 상담활동에서 표현예술 기법의 적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기 때문에 통합적인 상담방법을 추구하는 현직 상담자들과 더불어 상담자가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수련생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편저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역자의 글 추천사 서문 감사의 글 PART 01. 상담에서 표현예술의 도입 배경 소개 표현예술의 소개 표현예술의 주요한 양식들 다양한 표현예술의 활용 가능성 요약 PART 02. 아들러학파의 이론 아들러학파 이론의 역사 아들러학파 상담의 목표와 과정 이론의 개요 아들러 상담과 창의적 예술 놀이치료 독서치료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3. 해결중심치료 해결중심치료의 역사적 맥락 기본가정 상담의 과정 해결중심치료의 효과 해결중심치료와 표현예술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4.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이론의 형성 인지행동치료의 구성요소 상담과정 인지행동치료기법과 표현예술의 통합 인지행동치료를 위한 경험적 지지기법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5. 선택이론 선택이론의 역사 이론의 핵심개념 선택이론이 제기한 문제 치료적 목표 선택이론과 창조적 예술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6. 실존주의 이론 실존주의 이론의 역사 실존주의 심리치료의 핵심개념 실존주의 이론이 제기한 문제 실존주의 이론과 창조적인 예술활동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7. 여성주의 이론 여성주의 이론의 발전사 및 기반 여성주의 이론의 핵심개념 여성주의 이론에서 제시하는 문제 표현예술과 여성주의 이론 요약 표현예술의 활용 PART 08. 게슈탈트 이론 발전사 게슈탈트 이론의 핵심이 책의 핵심적인 특징 ■ 실제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담자가 당면한 문제들을 다룬 50건이 넘는 표현예술의 활용사례를 수록하였다. ■ 이야기 치료, 해결중심치료, 인지행동치료, 여성주의 이론 등 친숙한 상담이론의 틀 안에서 표현예술의 활용사례를 소개하였다. ■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독서치료, 연극치료, 표현적 글쓰기, 무용치료, 인형극, 모래놀이치료, 그 외의 표현양식을 활용한 중재사례를 포함하였다. ■ 지도자급 현역 상담자들의 상담활동을 통해 내담자들이 개선되었던, 임상적으로 증명된 중재의 경험을 나누고 사례를 수록하였다. ■ 상담자들이 실제 상담현장에서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창의적 중재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 슈퍼비전(supervision) 시 표현예술의 적용에 대한 장에서는 상담에서 슈퍼비전 활동을 개선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였다. ■ 제시된 의견들은 전통적인 대화치료가 한계에 이르러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할 때 내담자와 상담자 모두를 도울 것이다. ■ 이 책은 현역 상담자들에게 그들의 임상활동을 조율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도구상자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상담에서 표현예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성경의 역사
쿰란출판사 / 정수영 지음 / 2016.09.30
15,000
쿰란출판사
소설,일반
정수영 지음
머리말 제1부 성경이 어떻게 인간에게 주어졌는가? 서 론 성경이란 말의 기원 제1장 계시(啓示)의 단계 1. 계시라는 말의 뜻 2. 계시의 종류 제2장 영감(靈感)의 단계 1. 영감이란 말의 뜻 2. 영감에 대한 견해들 제3장 조명(照明)의 단계 1. 조명(Illumination)이란 말의 뜻 2. 조명의 필요성 3. 조명의 주체자 4. 조명의 결과 제2부 성경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어왔는가? 제1장 사본(寫本, Scrolls)의 단계 1.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사본을 만드는 법칙 3. 세속 문헌들의 사본과 성경 사본의 비교 4. 사본의 재료와 형태 5. 사본의 전승과 사본 이름 제2장 정경(正經) 형성의 단계 1. 각종 외경(外經)과 위경(僞經)의 난립 2. 정경 형성 제3장 성경 번역의 단계 1. 고대 역본 2. 중세시대의 성경 번역 3. 종교개혁과 성경 번역 4. 근대의 성경 번역 5. 현대의 영어 성경들 6. 한글 성경 번역 결 론 결론 맺음말 참고문헌
프롬 스톡홀름
폭스코너 / 배주아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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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배주아 지음
사는 게 지루하고 불만스러웠지만 그저 남들처럼 살아야만 하는 줄로 알았던 저자는 생애 첫 나 홀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남들과는 조금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 북유럽의 도시 스톡홀름으로 떠났다. 그리고 조용하지만 삶이 충만한 도시 스톡홀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내내 어렴풋한 것들이 선명해지고 자신 안에 숨겨진 눈부신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경험을 얻게 된다. <프록 스톡홀름>은 저자가 스톡홀름에서의 나 홀로 여행을 통해 발견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스톡홀름의 풍경 사진과 함께 담아낸 에세이이다. 스톡홀름의 차분한 분위기,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그 도시에 속한 풍경과 예술을 통해, 삶에는 정해진 방향만 있는 것이 아니며, 남들처럼 살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작은 용기만 내면 내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깨달음을 얻은 여정이 담담하고 정갈한 문장에 담겨 있다.들어가며 |프롤로그| 여행을 꿈꾸는 순간부터 여행자가 된다 1부 세상의 찬란함에 감탄하며 떠나는 순간의 특별함 낯선 세상 속으로 미련해도 괜찮다 존재만으로 기쁜 아침 그 도시의 거리를 걷는 일 쓸모없는 물건의 소중함 언어가 사라진 위로 여행과 식사 스톡홀름의 소나기 바람이 불었다, 모든 게 달라졌다 2부 소중한 가치들을 배우며 몸보다 시간이 소중해질 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간 일상이 미학적인 도시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나를 버리는 여행 현실에서 꾸는 꿈 여행자와 이방인 사이 비 오는 날 It’s Alright 죽음이란 존재의 아름다움 무엇에 순응할 것인가 경계를 넘는다는 것 1 경계를 넘는다는 것 2 3부 인생은 아름답다는 말을 믿으며 슬픔을 감수할 수 있는 기쁨 진짜 아름다운 배경 이유 없는 행복 꿈의 섬에서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었어 나를 다시 쓰다 혼자 하는 여행의 매력 어둠을 기억해야 할 이유 4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꿈꾸며 마지막과 만족 여행의 이유 여행과 일상의 교차점 삶의 의미를 찾아서 시간의 길을 걸어가다 계획보다 흐름을 믿으며 꿈속에서 살아가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낯선 출발 |에필로그| 여행 그 후의 삶 ■ 무작정 떠난 스톨홀름에서 ‘산다는 것의 새로운 의미’와 ‘내 안에 웅크리고 있던 또 다른 나’를 만나다! 사는 게 지루하고 불만스러웠지만 그저 남들처럼 살아야만 하는 줄로 알았던 저자는 생애 첫 나 홀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남들과는 조금 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 북유럽의 도시 스톡홀름으로 떠났다. 그리고 조용하지만 삶이 충만한 도시 스톡홀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내내 어렴풋한 것들이 선명해지고 자신 안에 숨겨진 눈부신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경험을 얻게 된다. 여행에서 돌아온 그녀는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가능한지 스스로의 삶으로 테스트해보기로 작정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마음먹은 것들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 《프록 스톡홀름》은 저자가 스톡홀름에서의 나 홀로 여행을 통해 발견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스톡홀름의 풍경 사진과 함께 담아낸 에세이이다. 스톡홀름의 차분한 분위기,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그 도시에 속한 풍경과 예술을 통해, 삶에는 정해진 방향만 있는 것이 아니며, 남들처럼 살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작은 용기만 내면 내 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는, 소박하지만 진실한 깨달음을 얻은 여정이 담담하고 정갈한 문장에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 또한 요란하고 과시적이지 않게 스톡홀름의 풍경들과 그 진의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프록 스톡홀름》은 여행명소 가이드가 아닌 진짜 여행을 소개하고, 시끌벅적한 투어 대신 자신의 마음과 벗 삼는 나 홀로 여행의 매력을 선사하고, 뻔한 감상평 대신 자신의 마음과 나눈 대화들을 풀어놓는다. 삶과 현실이 너무 불만스럽지만 남들과 다른 선택이 가져올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용기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당신 안에 당신조차 몰랐던 놀라운 가능성을 지닌 또 다른 당신이 웅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 눈부신 가능성을 스톡홀름에서 먼저 만났노라고 작가는 담담히 고백한다. 작가가 직접 촬영한 스톡홀름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들과 진솔하고 정갈하게 다듬어진 문장이 만나, ‘스톡홀름’과 ‘나 홀로 여행’의 매력을 십분 보여준다. 읽고 나면 스톡홀름에서 삶을 한번 다시 정비하고픈 마음이 들 것이고, 또한 그것이 굳이 스톡홀름이 아니더라도 홀로 자신의 마음하고만 벗 삼아 다니는 여행을 당장 떠나보고 싶을 것이다. ■ 오늘이 지겹고 불만스러워도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용기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스톡홀름 여행! 《프록 스톡홀름》을 읽다보면 북유럽도시 스톡홀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이 도시는 화려한 볼거리와 시끌벅적한 유흥으로 여행자를 끌어들이는 대신,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 그리고 예술을 통해 사색의 공간을 열어준다. 사람들은 과한 친절을 베풀지도 이방인에 대한 냉소를 보내지도 않은 채 담담히 자신들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스톡홀름이나 스웨덴의 명소를 구구절절 소개하는 대신, 도시를 관통하는 멜라렌 강을 하릴없이 거닐고, 특별한 예술 공간들에서 바로 그때 그 순간에 전시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책들을 만져보고, 삶의 진득함과 다양함을 자유롭게 즐기는 스웨덴 사람들의 모습을 눈과 카메라에 담으며, 작가 자신이 찾게 된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을 이야기한다. 여행 명소나 먹거리에 대한 소개 대신 여행의 매순간순간 받아들이는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읽다보면 스톡홀름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개성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 책은 ‘혼자 하는 여행’의 매력을 십분 전달한다. ‘마치 책을 읽는 것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듯 걷는’ 여행을 통해 ‘미리 쓰여 있지 않는 책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이야기를 쓰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건 혼자 하는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 식으로 어떻게든 쓰든 읽든 해야 했기에 ‘모든 사람과 사물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고, 혼자 여행하다 보니 말할 일이 줄어든 대신 ‘생각이 차곡차곡 쌓일’ 수밖에 없다. ‘재촉하는 사람이 없으니 발걸음이 느려’지고 ‘데리고 다닐 동행이 마음밖에 없어서 마음과 친해질 수 있었고,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 혼자 하는 여행이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프록 스톡홀름》은 예리하게 포착해낸다. 당장 스톡홀름으로 달려가거나, 훌쩍 ‘나 홀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이들이라도, 《프록 스톡홀름》을 통해 또 하나의 가능성과 따스한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위로와 용기를 받고 나면 정말 길을 나서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생애 첫 나 홀로 여행. 목적지는 어디라도 좋았다. 런던 웨스트엔드, 파리 센강, 피렌체 두오모, 페루 마추픽추, 아니면 뉴욕 센트럴파크를 보러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내 안에서 꿈틀대던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은 스톡홀름이라는 생경한 도시를 찾아냈다.국회의원에게 전용차도 개인비서도 없는 나라, 공무원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며 농부가 정책에 참여하고 고등학생이 정치에 대해 토론하는 나라, 쓰레기와 폐수로 만든 바이오가스로 다시 요리를 하고 온수를 얻는다는 신재생에너지 선진국, 아빠가 장기간의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풍경이 흔한 나라, 주관적 생복지수가 높다는 나라. 대체 이런 세상에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전혀 달라 보이는 그들의 삶이 마음을 끌어당겼다.” “스스스스슥……. 바람이 나뭇잎을 쓰다듬으며 지나가는 소리, 어디선가 문득문득 지저귀는 새소리가 숲을 채웠다. 거친 밧줄에 머리를 기댄 채 바람이 다시 돌아오기를, 새들이 더 노래해주기를 기다리며 나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 세계와 나, 그것만으로 충만한 순간이었다. 혼자라서 더 좋을 때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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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 김상환, 김준성, 박영은 (지은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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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
소설,일반
김상환, 김준성, 박영은 (지은이)
항해, 운용, 기관, 법규 등 2019년 추가 시행 시험과목을 반영하였다. 핵심요약정리, 출제예상문제, 모의고사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교재다.제1편 항해 제1장 항해계기 - 출제예상문제 제2장 항법 - 출제예상문제 제3장 해도 및 항로 표지 - 출제예상문제 제4장 기상 및 해상 - 출제예상문제 제5장 항해 계획 - 출제예상문제 제2편 운용 제1장 선체 설비 및 속구 - 출제예상문제 제2장 구명설비 및 통신장비 - 출제예상문제 제3장 선박조종 일반 - 출제예상문제 제4장 특수상황에서의 조종 해양 사고 - 출제예상문제 제3편 기관 제1장 내연기관 및 추진장치 - 출제예상문제 제2장 보조기기 및 전기장치 - 출제예상문제 제4편 법규 제1장 해사안전법 - 출제예상문제 제2장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 출제예상문제 제3장 해양환경관리법 - 출제예상문제 제5편 소형선박조종사 모의고사 제1회 제2회 제3회 제4회해기사 자격시험 2019년 추가 시행 시험과목(항해, 운용, 기관, 법규) 완전 반영!! 핵심요약정리, 출제예상문제, 모의고사로 한 번에 합격!!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첫사랑 2
대원씨아이(만화) / 우메자와 마리나 (지은이), 정효진 (옮긴이) / 2023.11.17
5,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우메자와 마리나 (지은이), 정효진 (옮긴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문예출판사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 2024.10.15
8,000
문예출판사
소설,일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는 소박한 민중의 삶을 소재로 기독교적 사상을 녹여낸 단편들에서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덕목은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톨스토이의 가장 대표적인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욕심 없는 순수한 삶을 강조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탐욕스러운 두 형을 통해 귀족 계급을 비판한 〈바보 이반〉, 비폭력주의를 담아낸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를 비롯해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등 총 10편의 단편이 수록되었으며 러시아 원전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한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촛불 세 가지 질문 바보 이반 노동과 죽음과 병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두 노인 대자(代子) 작품 해설 레프 톨스토이 연보한국 독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러시아 소설! 러시아 원전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담아낸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는 삶의 보편적 진리를 보여주는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는 소박한 민중의 삶을 소재로 기독교적 사상을 녹여낸 단편들에서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덕목은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톨스토이의 가장 대표적인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욕심 없는 순수한 삶을 강조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탐욕스러운 두 형을 통해 귀족 계급을 비판한 〈바보 이반〉, 비폭력주의를 담아낸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를 비롯해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등 총 10편의 단편이 수록되었으며 러시아 원전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한다. 톨스토이 자신의 철학과 인생관을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이야기 속에 녹여낸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그 어떤 격언이나 논리보다 깊은 감동으로 삶의 지혜를 일깨운다.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 레프 톨스토이의 생애와 문학 톨스토이는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찍이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자랐다. 대학교에서 어학과 법학을 공부하다 대학 교육에 회의를 느끼고 2년 만에 자퇴한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방황하다가 스물세 살이 되던 해 형의 권유로 입대했다. 군 복무 중이던 이듬해 첫 작품인 자전소설 《유년시대》를 발표해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제대 후 고향으로 돌아온 뒤에는 청년 작가로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궁정 의사의 딸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이를 낳았고 고향에서 비교적 평온한 삶을 살았다. 이 시기 창작에 매진해 《전쟁과 평화》를 완성했는데 역사적 사건과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절묘하게 배합한 이 작품으로 톨스토이는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톨스토이 문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안나 카레니나》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이후 톨스토이는 정신적 갈등과 위기를 겪는데 그는 자신이 귀족 신분으로 풍족한 삶을 살면서도 러시아 귀족 사회에 염증을 느꼈고 민중들 속으로 들어가 청렴한 삶을 살기를 꿈꿨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괴로워하며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 문제에 천착한 그는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며 전환기를 맞는다. 이 시기에 후세 사람들이 ‘톨스토이주의’라고 일컫는 사상이 체계화되었는데, 기존의 기독교에 실망한 톨스토이가 강조한 것은 사랑과 자비와 비폭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독교였다. 《고백록》(1882)을 발표한 이후에는 지식층을 위한 고급 문학을 거부하고 민중을 위한 예술 작품을 쓰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1884년 제자와 함께 출판사를 설립하고 누구나 복음서의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러시아 민화를 각색한 단편들을 출간했다. 그 결과 톨스토이의 대표적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촛불〉, 〈바보 이반〉,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두 노인〉 등이 탄생했다. 80년이 넘는 생애 동안 수많은 저서를 남긴 톨스토이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작품 속에서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에서 그대로 실천했다. 늘 삶의 의미라는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그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당하고 불평등한 사회에 대항했다. 특히 후기 작품에서는 문학을 통해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고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자 했다. 모순된 종교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비판을 서슴지 않았으며 교육과 난민 구제에도 힘썼다. 이런 이유로 톨스토이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위대한 스승으로 기억되며 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는 보편적 진리를 보여주는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톨스토이의 단편들을 관통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위대한 진리는 바로 사랑이다. 소박한 민중의 삶을 소재로 기독교적 사상을 녹여낸 이 단편들에서 톨스토이는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 덕목은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기독교적 사랑이야말로 세상의 고통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신념은 대표적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투영되어 있다. 하느님의 뜻을 거역한 죄로 인간 세상에 버려진 천사 미하일이 구두 수선공 세몬의 도움으로 깨달음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통해 톨스토이는 고통스러운 삶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며 인간은 오직 사랑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톨스토이가 이처럼 사랑을 강조했던 것은 그가 살았던 19세기 러시아의 사회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문명이 뒤떨어졌던 러시아에서는 소수의 귀족이 땅 대부분을 차지하고 사치스럽게 살았지만 힘들게 일하고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대다수 농민들의 삶은 비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이런 처참한 현실은 〈두 노인〉의 예리세이가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도 엿볼 수 있다. 톨스토이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두 눈으로 목격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없애는 길은 바로 사랑이며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신앙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또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바보 이반〉에서는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탐욕스러운 두 형을 내세워 대다수 민중을 가난으로 몰아넣은 귀족계급을 비판한다. 그리고 바보 이반을 통해 거짓 없이 노동하며 평범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이야기한다. 〈촛불〉에서 관리인의 횡포에 힘으로 맞서지 않고 오직 주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미허예프는 평화를 지향하는 톨스토이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는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낳을 뿐이라는 톨스토이의 비폭력주의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작품이다. 귀족이 차지한 권력과 부를 혐오했던 톨스토이는 탐욕이 인간의 삶을 황폐하게 만든다고 여겼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에서 자신이 가진 땅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다 결국 죽음을 맞는 농부 바흠의 이야기는 인간의 탐욕을 경계하고 욕심 없는 순수한 삶을 지향하는 톨스토이의 가치관을 표현한다. 한국 독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러시아 소설! 단순하고 명료한 이야기 속에 담긴 재미와 따스한 감동 톨스토이는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명확한 이야기 속에 그의 철학과 가치관, 인생관을 담아냈다. 그리고 인간은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살아야 하고 선은 악보다 정의로우며 탐욕으로 삶이 불행해질 수 있고 진실한 노동이 삶의 가치를 더해준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보여준다. 톨스토이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는 것을 작품에서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작가였다. 자신의 땅을 비롯한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놓았고 1890년 말 대기근이 러시아를 덮쳤을 때는 여러 지역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도 했다. 이런 생활은 톨스토이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계속되었고 그의 단편들에는 참된 사랑을 몸소 실천한 위대한 문학가의 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그 어떤 격언이나 논리보다 깊은 감동으로 삶의 지혜를 일깨운다. 이처럼 톨스토이의 단편들이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여전한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처럼 분명하고 변치 않는 보편적 진리를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다. —버지니아 울프 만일 세상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면, 톨스토이처럼 쓸 것이다. —이사크 바벨 사람들이 자신을 염려하고 돌봄으로 살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오직 사랑으로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제야 마르틴은 꿈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이날 그리스도는 정말 마르틴에게 오셨으며 마르틴은 주님을 영접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아버지의 웃음
산지니 / 하계열 지음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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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열 지음
제5회 남촌문학상을 수상한 하계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분주한 일상 속에서 시인이 다듬은 따뜻한 시선과 삶의 정취가 맑고 투명한 시인의 시에 녹았다. 쉬우면서도 무게 있게 읽힐 수 있는 시를 쓰고 싶다는 시인의 말처럼 그의 투명한 시들은 번잡스러웠던 일상의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린다.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은 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를 더욱더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시인은 누구나 쓰고 다듬으면 시를 쓸 수 있다고 읽는 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우리 삶에 시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면서, 숨어 있던 우리 마음속에 시어와 풍경을 흔든다. "단 한 번만이라도 크게 웃어 보고 싶은 세상의 아버지들에게 이 시를 바치고 싶다"는 시인의 헌사처럼 세상의 시름을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비롯해 삶에 지친 사람들을 시인은 자신의 시로써 따스하게 껴안는다.自序 1부 아름다운 기억들 雨水, 아침비/남이섬 갔을 때/숲에 앉아서/봄이 돌아와요/성지곡 봄 햇살/함박 꽃눈/봄, 자유로움/산촌 찻집에 앉아/봄, 통영 바람 쐬러/봄, 저녁밥상 앞에서/봄, 흩날리다/봄, 아름다운 기억/짧은 봄 붙들고/가을 소묘/가을 빛/깊은 가을밤에/천년 밀회/천년 동행/꽃들은 다 어디로 가나/외로운 섬/세월, 달빛을 씻다/겨울 산 2부 오래된 그리움들 꽃이여, 사랑하는 꽃이여/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돌아올 사람/사랑한다는 것은/보름달 뜰 때면/미술관에 가득 찬/로마에서의 하루, 영원한 나의 환상/간절곶에 와서/오륙도 너머 그대에게/그리운 섬/그들이 남기고 간 것은/블루와 화이트의 구성/블루, 그 찬란한 우울/오래된 그리움/흑백사진 속의/붉은 우체통/한여름 밤의 꿈/까닭/아름다운 뺄셈/행복한 외출 3부 허전한 생각들 떠 있는 섬/큰 소나무/아버지의 웃음/사실은/액틀은 움직인다/그때, 바다를 보았다/이념과 투쟁/손톱을 깎으며/빈자리의 허전함 오월에는/서로 다른 생각/반짝반짝/푸르른 날의 대화/설 다음 날/아침, 미소를 머금다 4부 피할 수 없는 것들 한 줄기 빛/희고 둥근 항아리/제발, 간절히 비오니/충전할게요/천년 꽃밭길/오래된 서원/초록 풍경소리/천년, 가을하늘에/작은 새를 위한 넋걷이/갑자기/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글자의 변형 5부 보이지 않고도 있는 것들 작은 것이 아름답다/보이지 않고도 있는 것/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노송 앞에서/아들아!/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어느 노부부에게/아름다운 맞춤법/도시의 달/알려 드립니다/연락처를 지우고/아직도 끝나지 않은 밀담/6월, 태극기를 생각하다/차가운 권유/아침마다 만나는 나/광안리, 흔들리는 것들/틀려라, 일기예보/저 다리를 건너/팔랑개비의 꿈 後記▶ 분주한 일상 속에 시인이 키운 시어들 삶의 정취가 시인의 투명한 시에 깃들어 『탱고를 추세요』로 제5회 남촌문학상을 수상한 하계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분주한 일상 속에서 시인이 다듬은 따뜻한 시선과 삶의 정취가 맑고 투명한 시인의 시에 녹았다. 쉬우면서도 무게 있게 읽힐 수 있는 시를 쓰고 싶다는 시인의 말처럼 그의 투명한 시들은 번잡스러웠던 일상의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린다.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은 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를 더욱더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시인은 누구나 쓰고 다듬으면 시를 쓸 수 있다고 읽는 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우리 삶에 시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면서, 숨어 있던 우리 마음속에 시어와 풍경을 흔든다. “단 한 번만이라도 크게 웃어 보고 싶은 세상의 아버지들에게 이 시를 바치고 싶다”는 시인의 헌사처럼 세상의 시름을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비롯해 삶에 지친 사람들을 시인은 자신의 시로써 따스하게 껴안는다. 탈 많은 세상 까탈 부리지 말고 그냥 그냥 웃고 살거라 양반 상놈 구분 없다 양반탈 소용없어 바람벽에 걸렸으니 그저 웃고 살거라 시름 없는 사람 있더냐 _「아버지의 웃음」일부 ▶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사진들 사진에 시인의 시적 이미지를 담아 표현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묘미는 시인의 사진이다. 특별한 장소도 아니지만 시인이 찍은 사진은 어딘가 모르게 색다른 구석이 있다. 시인은 사진에도 한 편의 시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시적 이미지로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 시인이 그려낸 사진들은 그의 시처럼 단정하다. 남이섬, 간절곶, 오륙도, 통영 등 푸른 바다의 사진들, 꽃, 나무, 들판 등 계절이 그려낸 풍광을 담은 사진들, 아내와 손녀, 행사장에 의자, 대문 앞에 걸린 하회탈 등 일상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은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다. 시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진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고요히 들여다보게 하며 일상의 색다른 행복을 발견하게 한다. 특히 바다가 있는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인답게 시인이 담아낸 바다 사진들은 고향처럼 포근한 기운을 전하며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 다채로운 삶의 주제들로 시인의 감성 펼쳐 『아버지의 웃음』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기억들」(1부)은 계절 따라 변하는 풍경의 아름다움과 흘러가는 세월의 아련함을 그렸고, 「오래된 그리움들」(2부)은 시인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은 그리운 것들과 사랑하는 것들을 다양한 사물에 빗대어 표현했다. 「허전한 생각들」(3부)은 부모님과 가족 등 그리운 대상들의 감정을 담았고, 「피할 수 없는 것들」(4부)은 섬세한 감각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했다. 「보이지 않고도 있는 것들」(5부)은 인생에 드리워진 두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시인의 위로와 격려가 담겨 있다. 우리는 늘 뜻하지 아니한 때 갑자기라는 부사副詞를 앞세우고 별안간 우리를 엄습해 오는 그 많은 아픔들을 뿌리치지 못한 채 때로는 울먹이며 때로는 분노하고 또 때로는 몸서리치면서 조금씩 받아들이고 조금씩 포기하면서 가슴을 여미고 눈시울을 적신다 그러나 언젠가는 내 스스로도 갑자기라는 빨간 모자를 눌러쓰고 세상 누군가를 향해 작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깊다 이른 새벽 선잠에서 깨어난 지금 갑자기 스며드는 이 겨울 냉기冷氣 _「갑자기」 일부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
필름(Feelm) / 이시하라 가즈코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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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Fe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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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가즈코 (지은이), 이정민 (옮긴이)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더욱 즐겁게 살기’를 지향하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제창한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분노, 인내, 경쟁심, 허세, 불안, 초조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 편으로 만들어 모든 의식의 중심이 타인이 아닌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차오르는 감정을 무시하고 참기만 했다면, 늘 남을 의식하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불안하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1장. ‘분노’를 내 편으로 만들면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감정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분노의 이유는 화가 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왜 분노를 조절하지 않아도 되는가 분노는 남은 물론 나까지 상처 입힌다 분노를 억지로 꺾어 누르는 것은 폭력이다 2장. ‘인내’를 내 편으로 만들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 일이니까 무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매사를 참는 것부터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 3장. ‘경쟁심’을 내 편으로 만들면 성과가 나타난다 상대와 나를 비교한다 왜 대립하고 보복을 반복하게 되는가 감정적이 되어 상대를 공격하는 이유 타인에 대한 공격은 문제의 본질을 감출 뿐이다 공격적인 감정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장. ‘허세’를 내 편으로 만들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허세로 진정한 자신감은 얻지 못한다 허세를 부리면 진정한 욕구가 보이지 않는다 허세를 부리는 것은 불신감과 두려움 때문이다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따른다 5장. ‘불안’을 내 편으로 만들면 구체적인 장면이 보인다 부정적인 의식인가, 긍정적인 의식인가 나의 말에 의식을 기울여본다 ‘어떻게 하면’의 반복에서 탈출하는 방법 6장. ‘초조함’을 내 편으로 만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초조해진다 머리를 굴려도 좋은 결론은 나오지 않는다 한 걸음 앞서가기보다 ‘지금’에 초점을 맞춘다 초조함은 무의식에서 보내는 메시지 7장.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면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디지털 사고와 아날로그 사고 나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는다 감정도 오감도 없는 세상 지금을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일본 최고의 심리 전문가이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알려주는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감정 취급 설명서!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으로 받아들이는 것!”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인내’를 하나의 덕목으로 생각하며 인내심이 강한 사람을 높게 평가해 왔다. 집과 학교, 회사 등 모든 상황에서 '(인내하며) 남들과 맞춰야 한다', '(인내하며)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 '언짢은 일이 있어도 (참고 견뎌야지) 사회 질서를 어지럽혀서는 안 된다'와 같이 참고 견디는 것을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 온 것이다. 과연 그럴까?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의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는 “감정은 억누르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하며 “참고 견디는 것은 내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으로서 이는 결국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있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해방시켜 더욱 즐겁게 살기’를 지향하는 ‘자기중심 심리학’을 제창한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를 통해 분노, 인내, 경쟁심, 허세, 불안, 초조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동시에 내 편으로 만들어 모든 의식의 중심이 타인이 아닌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차오르는 감정을 무시하고 참기만 했다면, 늘 남을 의식하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불안하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네이버에서 <빡BTI>를 검색해보세요! “나는 얼마나 참고 있을까?” ‘빡’ 분노가 치미는 순간! 인내심 테스트를 통해 나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가가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는 심리학 기술! SNS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타인이나 주변 일에 쉽게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이렇게 말하면 나를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남들 다 하는 건데 괜히 내가 유난스러워 보이지는 않을까?’ 하고 내가 중심이 아닌 타인을 의식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분노, 초조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도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고 억누르며 지배당해 온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은 절대 이유 없이 생기지 않는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 역시 마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정에 지배당해 온전한 나를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분노, 인내, 경쟁심, 허세, 불안, 초조함 등의 대표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분노하고 참기만 했던 것은 감정을 억지로 조절하려고 했기 때문! □ 사소한 일에도 발칵 화가 난다. □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초조함을 느낀다. □ 무슨 일을 하든 실패할까 불안하다. □ 참고 견디느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 일이 많다. □ 항상 ‘지금’이 아닌 ‘다음’을 생각하며 미리 걱정한다. 다음과 같은 감정들은 많은 이들이 느끼는 것으로 무시하고 넘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숨어 있다. 즉 부정적인 감정은 나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무의식이 보내오는 메시지로서, 지금껏 우리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분노하거나 참고 불안했던 것은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고 감정을 억지로 조절하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결국 참고 조절하려고만 하다 보면 남의 시선과 겉모습에는 신경이 쓰여도 정작 중요한 나의 감정은 차츰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비로소 감정을 마주하고 내 편으로 받아들였을 때 삶은 변화하고 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변화는 작고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껏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화가 나고, 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해 참기만 해 온 당신이라면 『나는 왜 참으려고만 할까?』를 추천한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 조절이 아닌 감정 표현의 기술이다.감정을 조절하는 것,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참는 것과 같은 행위를 지속하다 보면 결국에는 ‘나다움’도 점점 잃고 말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나에게 전하는 아주 귀한 정보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략) 그러므로 무조건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거나 억누를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정보로 받아들여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참기만 하다 보면 어느새 남의 시선과 겉모습에는 신경이 쓰여도 정작 중요한 나의 감정은 차츰 보이지 않게 된다. 무의식에서는 또렷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쌓여갈 뿐이다. 그 때문에 끊임없이 속이 부글부글 끓고 화가 나는 것이다. 결국 그것이 버릇이 되어 늘 표정과 태도에서 화가 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참고 견디면서 타자중심이 되면, 나 자신이 스스로를 인정하려하는 자기승인보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때까지 ‘꾹 참고 자신을 억누르고 노력해야 한다’는 타자승인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나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타인이 나의 가치를 매겨줘야만 비로소 인정받고 안심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나아가 결국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해서 견디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천천히 걸어도 되겠습니다
파란하늘 / 양창성 (지은이)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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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소설,일반
양창성 (지은이)
저자가 살아오는 동안 겪었던 수많은 착오와 성공들, 그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한 사람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는 현재 화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 대표이다.1부 위대한 보통 사람들 이를 어째? … 18 AJ 토목과의 만남 … 20 화성토목이라는 이름으로 … 24 IMF란다 … 28 꿈은 이루어진다 … 32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36 까치밥 … 40 만년 4위, 그 후 마라토너로 … 44 로보캅 나무 … 48 OOO가? … 52 선수와 훈수꾼 … 54 서비스 없는 식당 … 58 2부 무지개를 쫓던 시절 무지개 따러 가자 … 64 양 씨네 둘째 아들로 … 68 누구나 사연 하나쯤은 … 72 동네 공짜 목욕탕 … 76 사춘기가 뭐지? … 78 고교 진학 … 82 딸기 서리 … 88 단벌 신사, 그 이름은 최 의사 … 92 어버이날 … 96 3부 더 넓은 세상으로 입대와 부OO콘 … 104 육군 제2하사관학교 입교 … 108 육군 포병학교 후반기 교육 … 112 자대 배치, 그리고 3년 … 114 전역, 고향 앞으로 … 118 예비군 훈련, 특별한 에피소드 … 122 삼 형제 … 126 외화벌이 … 130 열사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 134 아라비아의 감옥 … 138 가족을 생각하며 … 142 사막에 피운 꽃 … 146 4부 더불어 함께 하는 삶 어느 날 갑자기 주민자치 회장으로 … 154 몸이 굽었는데 어찌 그림자 곧기를 바라겠는가 … 158 세월의 흔적은 본인의 몫이다 … 162 당신은 시의원 후보 … 166 OO복지 후원회장 … 172 바르게 살기 운동 … 176 작은 힘이 모여 이룬 기적 … 180 백 고무신 누님 표 고추장 … 184 신내림을 받아야 … 188 쌀이나 한 포대 갖다 먹어라 … 190 바로 보고 제대로 살자 … 194 5부 인터뷰 & 컬럼 은서 양 돕기 통해 따뜻한 화성의 마음 알린 게 자랑스러워 … 199 굶는 노인에게 매일 밥 퍼주는 남자 … 205 새해에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루시길 … 209 ‘민원허가과’ 신설 필요하다 … 213 어르신들 자부심 가지고 공경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보완 … 219 향남읍 노송 아세요? … 225 역사가 담긴 우표 수집가 양창성 작가 … 230 6부 사색의 숲 가루의 위치 … 238 때를 맞추기가 쉽지는 않지 … 240 물가유감(勿加惟減) … 242 알기는 아는 거냐 … 244 삶은 예술이다 … 246 변화 … 250 사라지는 것들 … 252 50km, 30km 속도제한 … 256 하루에 감사하다 … 259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보자 … 260 오적어묵계(烏賊魚墨契) … 262 7부 그렇고 그런 날들의 행복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 … 268 공 한번 치러 가세! … 272 얼추 맞습니다 … 276 진짜로? … 280 가려진 얼굴들 … 282 코로나19 예방접종기 … 284 큰 간판과 개인의 차이 … 288 시대 유감 … 292 소도(蘇塗) … 296 최신형 휴대폰으로 바뀌었지 … 298 특별한 경험 … 302 8부 흐르는 강물처럼 봄의 예찬 … 310 산을 오름 … 312 세입자가 맞네 … 316 품격 … 320 8·15 특사 … 322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 326 염색(染色) … 328 건강에는 선수가 없다 … 330 금일 경과 보고 … 334 인생은 별거다 … 338 가족 여행 … 342 부록 … 3481956년 화성에서 태어난 양창성은 수원 공업고등학교와 협성대학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화성 토박이 시민이다. 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지부장 역임하였고 현재까지 효천 최해붕 장학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화성시 협의회 감사를 맡아 활동하는 것으로도 그가 지역 사회를 위해서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겪었던 수많은 착오와 성공들, 그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한 사람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는 현재 화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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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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