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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이계는 9
영상노트 / 김기세 지음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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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소설,일반
김기세 지음
김기세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No.1 킬러 여울. 죽음의 문턱에서 눈을 떠 보니 낯선 세계가 펼쳐졌다. "이곳은 레벨이 있으니 저 친구, 진짜 사신이 되겠군." 레벨과 마나가 존재하는 세계에 '격'이 다른 존재가 등장했다. 운명을 거스르는 그의 행보가 에이도스의 역사가 된다. "지배할 것이다, 내 운명을." 모략과 암투, 신의 장난까지도 씹어 먹어 버리는 압도적인 무력과 통찰력을 지닌 영웅이 탄생한다.제1장 함정제2장 태성제3장 마족이……제4장 영업 중제5장 두 개의 검제6장 중국 지원제7장 성난 파도제8장 배려?제9장 두 남녀제10장 성장제11장 검의 주인제12장 다른 의지제13장 소년No.1 킬러 여울. 죽음의 문턱에서 눈을 떠 보니 낯선 세계가 펼쳐졌다. “이곳은 레벨이 있으니…… 저 친구, 진짜 사신이 되겠군.” 레벨과 마나가 존재하는 세계에 ‘격’이 다른 존재가 등장했다. 운명을 거스르는 그의 행보가 에이도스의 역사가 된다. “지배할 것이다, 내 운명을.” 모략과 암투, 신의 장난까지도 씹어 먹어 버리는 압도적인 무력과 통찰력을 지닌 영웅이 탄생한다.
아내의 슬리퍼를 신은 남자
세계사 / 벵상 드 스와르트 지음, 오영민 옮김 /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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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소설,일반
벵상 드 스와르트 지음, 오영민 옮김
한국의 핵무장
살림 / 김재엽 지음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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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김재엽 지음
최근 몇 년 동안 북한이 연달아 핵실험을 벌이거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대한민국은 전쟁 공포감에 간담이 서늘했었다. 극도의 북핵 위협 상황에서 과연 대한민국은 미국의 핵우산권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인가, 핵무기에 대한 금기가 흔들린 대한민국도 북한에 맞대응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갖추는 것이 최선인가를 두고 저자는 독자를 끌어들여 깊게 따져 묻는다. 북한의 비핵화 종용이 점점 유명무실해져가는 실정에서 저자는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단초가 될 최선의 정책대안에 대해 합리와 불합리를 판단하여 다각도로 평가?분석한다. 그리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제1장 한국과 핵무기의 역사상 관계 7 제2장 한국의 핵무장은 가능한가? 48 제3장 한국의 핵무장은 바람직한가? 66 제4장 정책 대안 97 나가며 123 주 144한국 핵무기 배치에서 비핵화의 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 핵무기가 처음 배치된 것은 1953년 휴전 이후 공산권이 휴전협정 제13조 D항, 즉 “한반도에 국경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무기 반입 금지” 조항을 지키지 않으면서부터다. 한반도 유사시 공산권의 무력을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이 주한 미군에 핵무기를 배치하기 시작한 것이 1967년에는 무려 949개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1969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자국 방위의 1차적 책임은 각국 스스로가 져야 한다”는 ‘닉슨 독트린 (Nixon Doctrine) ’을 선언하면서 아시아권 핵무기를 철회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주한 미군 병력을 크게 줄이고 배치된 핵무기를 다수 철수시키자 국가 안보에 위협을 느낀 한국은 1970년대 이래 ‘자주국방 (自主國防) ’의 기치 아래 적극적으로 독자적인 방위력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원자력 발전소 착공에 들어간 한국은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에도 착수하여 1975년 핵탄두의 설계까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에 발각되는 바람에 미국의 다각적인 압력으로 1976년 한국의 독자적 핵무기 개발은 중단되었다. 1991년 소련 공산권이 해체되고 냉전의 완전한 종식이 현실화되면서 조지 허버트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해외 기지에 배치된 모든 지상 및 해상 배치형 단거리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철수?해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8일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관한 선언」, 즉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배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천명했다. 이후「핵무기 부재 (不在) 선언」을 발표하여 주한 미군의 핵무기 철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한국은 33년 동안 계속되었던 주한 미군 핵무기 배치를 마감하고, 공식적으로 비핵화의 길을 걸어왔다. 한국의 핵무장 공론화로 들끓다 1991년 한국의 비핵화 선언 이후 북한에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래도 한국은 핵무장 유무에 대해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2000년대 후반부터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정치적?군사적 도발이 급기야 2017년에는 핵무기급 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4,15 등이 시험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 안보의 위기의식과 불안심리가 팽창했다. 북한의 이런 도발을 앞에 두고 미국의 핵우산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데 실패한 ‘찢어진 우산’이 아니겠냐며, 한국의 핵무장론이 상승 곡선을 타고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직후인 2017년 9월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퍼센트가 핵무장에 찬성했고, 35퍼센트가 반대했다. 이는 북한의 핵무장 위협이 심화, 지속되면서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핵무장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 주목되는 현상은 그동안 핵무장을 금기시해왔던 한국 내부의 ‘여론 주도층’, 즉 유력 언론과 학자, 정치인 사이에서 핵무장의 공개적인 언급과 지지를 더 이상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공론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핵무장을 전제하고, 그렇다면 한국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것인가, 미군의 핵무기를 재배치할 것인가로까지 의견을 공론화하여 피력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체 핵무기 개발론’에 대해서는 NPT와 IAEA의 ‘안전조치협정(Safeguards Agreement)’에 의거한 상시적인 감시?감독을 받고 있는 상황과 핵무기 개발?확보에 필요한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 및 ‘우라늄 농축’ 능력을 갖추지 못한 점을 들어 현실적?물리적으로 불가함을 강조한다. 또한 ‘미군 핵무기 재배치’에 대해서는 미군 핵무기를 한국 영토에 재배치하는 것은 ‘한국에도 핵무기가 있다’는 식의 심리적인 만족이나 안정은 줄 수 있겠지만, 한미 양국 정부가 견지하고 있는 비핵화 정책 노선과 어긋난다는 점을 지적한다. 비핵화 없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없다. 저자는 ‘한국의 핵무장은 곧 영구 분단으로 가는 길이다’라는 강한 신념을 갖고 어떤 방식이든 한국의 핵무장에 반대한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4가지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첫째, 한국은 북한의 핵무장 위협에 맞서기 위한 독자적인 대안으로서 비핵(非核) 전략무기의 확충과 발전을 더 가속화해야 한다. 이들은 북한 핵무기의 지휘 통제 및 관리 시설과 탑재?발사 수단을 감시?추적하는 광역 정보수집자산, 북한의 핵무장 능력을 파괴?제거하는 장거리 정밀유도무기, 그리고 북한의 핵 공격을 요격하는 고도화된 방공 전력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핵우산의 ‘대북 선제 불사용(NFU: No-First-Use)’ 선언이다. “적보다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군사전략상 원칙 또는 방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미 양국은 한반도에서 핵우산의 실행 조건을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만 한정시키는 선제 불사용 원칙이 연합 핵전략의 근간임을 공식화해야 한다. 셋째, ‘조건부 비핵화(conditional denuclearization)’ 노선의 채택이다. 북한의 핵무장 위협이 지속?악화되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무조건적 비핵화 노선으로는 더 이상 국민들의 안보 불안 인식을 해소하기 어렵다.조건부 비핵화는 다음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미국은 핵우산 제공 공약을 유지하고 그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물리적 장치를 보장해야 한다. 그리고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이 요구하는 공식적인 핵보유국 지위를 절대 인정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 한반도 주변 지역에서 새로이 핵무기를 개발?보유하려는 국가가 등장하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 주변의 또 다른 국가(특히 일본)가 핵무장을 추구한다면 한국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최후 수단으로 핵무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넷째, 핵 재처리, 농축 능력 확보의 전략적 활용이다. 한국은 북한 핵무장을 좌절시키려는 미국의 정책적 의지가 강화된 현시점에서 북한 핵무장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미 한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국산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여기에 한국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포기해왔던 핵연료의 재처리, 우라늄 농축 능력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세계적 질서와 요구를 지키면서 핵무장이 아니 그에 준하는 대비책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다. 북한 비핵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한민족의 장래, 그리고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가 결정지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1961년까지 주한미군에 배치된 미국의 단거리 핵무기는 총 611개에 달했는데 이는 당시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한 핵무기의 30퍼센트가 넘는 규모였다. 1967년에는 총 949개의 미군 단거리 핵무기가 배치되어 사상 최대 수량을 기록했다.6 이후 미국은 1970년대 중?후반에 일본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부분에서 핵무기를 철수했지만 한국에서는 600개가량의 단거리 핵무기 배치를 지속했다. 당시 미국은 북한과 중국의 침략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발발할 경우, 이들 단거리 핵무기를 전쟁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동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다시 말해 공산군이 서울 등 한국의 수도권 지역을 단기간 내에 점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비롯한 휴전선 전방 지역에서부터 주한미군의 핵무기를 사용하여 공산군의 진격을 저지한다는 것이었다.7 이를 위해 주한미군은 자신들의 단거리 핵무기를 전방 지역에 배치시켜 유사시 신속한 동원 태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는 핵무기를 전방 지역에서 사용함으로써 자칫 수도권까지 방사능 피해에 노출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략이었다. 197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이미 핵무기의 설계?제조에 필요한 주요 기술과 장비, 물질 대부분을 입수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뿐만 아니라 1974년에는 프랑스의 기술 지원을 통해 매년 20킬로그램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시설 설계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이는 매년 2개의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해당 설계도는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소 기술 실무진으로 참여했던 김철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2004년 언론에 공개했다.17 그리고 1975년에는 핵탄두의 설계까지 마무리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은 끝내 미국에 노출되고 말았다. 미국은 1974년 5월 인도가 세계 6번째로 핵실험을 실시한 것에 경악했으며, 국무성과 중앙정보국(CIA)을 중심으로 핵무기 개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의 능력과 의도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얼마 후 미국은 한국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듬해인 1991년 8월,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쿠데타가 실패하면서 소련의 해체, 더 나아가 냉전의 완전한 종식이 현실화되었다. 이에 조지 허버트 부시 미국 대통령은 1개월 만인 9월 27일 해외 기지에 배치된 모든 지상 및 해상 배치형 단거리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철수ㆍ해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같은 해 11월 8일에는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관한 선언」(이하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발표했다. 여기서 노태우 대통령은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배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천명했다. 2개월 전 미국이 선언한 ‘전 세계적인 단거리 핵무기의 철수ㆍ해체’에 따른 주한미군 핵무기의 철수 현실화를 반영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핵사찰 요구를 거부하려는 더 이상의 명분을 없애기 위한 결단이었다. 그리고 다시 1개월 후인 12월 18일 노태우 대통령은 “내가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이 시각, 우리나라의 어디에도, 단 하나의 핵무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는 「핵무기 부재(不在) 선언」을 발표하여 주한미군의 핵무기 철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27 이로써 한국은 33년 동안 계속되었던 미군 핵무기의 배치를 마감하고, 공식적으로 비핵화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꽃차의 탄생
봄싹 / 이혜정 (지은이)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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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싹
건강,요리
이혜정 (지은이)
꽃과 차를 좋아해 꽃차살이하는 저자의 삶과 어우러진 차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지 꽃을 길러 가꾸고 말려 차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아픔과 슬픔을 꽃차로 다스리려는 꽃의 재생을 담은 책이다. 그래서 꽃과 차가 만나 시를 이루니 홀로 차를 만드는 방법은 눈에 들듯 친절하고 계절마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꽃들이 몸 속 가득 스며드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책을 내며 3 꽃차 만들기에 앞서 꽃차 만들기 용어 8 꽃차 만드는데 쓰는 도구 9 꽃차 마시는 법과 보관법 10 꽃차의 효능에 쓰는 말뜻 11 제1장 뒷산에 처음 올라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손톱도 손가락도 아려오는 생강나무꽃차 14 몇 번이나 망설이는 진달래꽃차 18 하루 만에 활짝 핀 살구꽃차 22 홍천에 늦은 봄소식이 목련꽃차 26 산으로 들로 내뻗는 산벚나무꽃차 30 살둔마을에 딱 맞는 귀룽나무꽃차(구름나무, 귀중목, 귀롱나무, 구룡나무) 34 날씨도 따뜻하고 손님도 찾아오면 자두꽃차 38 탐스럽고 예쁜 조팝나무꽃차 42 약간 모자란 듯 남지 않을 정도만 아그배나무꽃차 46 조금 밖에 만들지 못해 아쉬운 병꽃나무꽃차 50 너무 오래 기다린 함박(작약)꽃차 54 동구 밖 과수원길 아까시나무(아카시나무)꽃차 58 부처님 머리 모양을 닮은 불두화차 62 조금밖에 채취 못해 아쉬운 산목련(함박꽃나무)꽃차 66 제2장 어릴 적 산에서 들에서 따 먹던 여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꽃은 없고 잎만 무성하더니 샤스타데이지꽃차 72 추위에 강하여 홍천과 잘 맞는 캐모마일꽃차 76 심고 가꾸어서 채취한 믿음 금계국꽃차 80 어릴 적 추억을 꽃병에 봉인하는 꿀풀(하고초)꽃차 84 아침 이슬이 마르고 꽃이 피면 금잔화차 88 식용꽃으로 밭에 심은 한련화차 92 귀한 꽃이라 매일 채취하여 만든 잇(홍화)꽃차 96 읍내 식당 울타리에서 온 해바라기꽃차 100 길섶에서 씨앗을 훑어와 심은 족두리꽃(풍접초꽃) 104 꽃차 만들기를 만들며 처음 접한 도라지꽃차 108 두 번이나 벌에 쏘이며 당아욱꽃차 112 봄꽃들에 밀린 개양귀비꽃차 116 연꽃 우려 얼음 띄우고 연꽃차 120 시골길을 오가며 씨를 받아 심었던 노랑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꽃차 124 꽃 따라 종종걸음 분꽃차 128 계곡 물소리, 매미 소리, 새소리 들으며 아마란스꽃차 132 쑥꽃 한 다발 들고 더위를 피해 쑥꽃차 136 흔한 꽃이라 무심히 보아왔는데 맨드라미(계관화)꽃차 140 늦게 씨앗을 뿌렸지만 예쁘고 튼실한 천일홍꽃차 144 꽃잎으로, 통꽃으로 메리골드(만수국)꽃차 148 제3장 씨를 받아 심었던 가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가을이면 매혹되는 코스모스꽃차 154 돌담 귀퉁이에 한 뿌리 있어 산국꽃차 158 여성을 위한 구절초꽃차 162 꽃피기를 기다리는 아쉬운 가을 국화차 166 합창하듯 도리도리하듯 팬지꽃(삼색제비꽃)차 170 계절마다 꽃의 부름을 받고 백화(모듬꽃)차 174 제4장 꽃잎 떨어지고 만나는 또 다른 세상 잎차·약차 만들기 어릴 적 먹던 찔레순차 180 어르신에게 받은 약재 보고 벌나무잎차(산청목차) 184 살둔마을에 짧은 봄 따라 종종걸음 마가목잎차 188 인삼보다 뛰어난 가시오가피잎차 192 더위 피해 시원한 계곡에 갔다가 갈대잎차 196 쑥과 비슷하여 베어버린 익모초잎차 200 그 맛을 못 잊어 또 찾는 한련화잎차 204 식사 후 보리차 대신 자소엽(차조기)차 208 예전부터 귀한 약재 산사(아가위)차 212 가을 풍경이 떠오르는 단풍잎차 216 새가 먹고 벌레가 먹고 남은 가시오가피열매차 220 시원하고 깔끔한 조릿대잎차 224 쌓인 눈을 버티지 못해 솔잎차 228 겨울꽃은 없지만 연근차 232 향만으로도 보양이 되고 유자쌍화차 236차를 좋아해서 호號가 다산茶山인 정약용 선생과 다형茶兄인 김현승 시인처럼 꽃과 차를 좋아해 꽃차살이하는 저자의 삶과 어우러진 차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지 꽃을 길러 가꾸고 말려 차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아픔과 슬픔을 꽃차로 다스리려는 꽃의 재생을 담은 책이다. 그래서 꽃과 차가 만나 시를 이루니 홀로 차를 만드는 방법은 눈에 들듯 친절하고 계절마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꽃들이 몸 속 가득 스며드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 모두 꽃다시花茶詩 이혜정의 손에서 이루어진 정성이다. 거기에 살둔마을의 풍경과 인정이 오롯이 우러난다. 저자가 펼쳐놓은 살둔마을 이야기와 꽃차의 향기를 고즈넉한 자세로 음미할 수 있다. 이 책은 전부 4장으로 이우러져 있다. 제 1장은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로 생강나무꽃차를 비롯 14개 꽃차를 담고 있다. 제 2장은 여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로 샤스테이지꽃차를 비롯 21개 꽃차를 담고 있다. 제 3장은 가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로 코스모스꽃차를 비롯 6개 꽃차를 담았다. 제 4장은 꽃잎이 떨어지고 난 후 다른 재료로 만든 꽃차의 세계다. 찔레순차를 비롯 15개 잎차, 약차 만들기를 담았다.
신 산업화를 위한 지평선
지식나무 / 김준모 (지은이)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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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무
소설,일반
김준모 (지은이)
신 산업의 영역은 비단 기상 산업 자체만을 의미하기 보다는 기상, 기후, 재해 등의 서비스 관련 지식 집약적 서비스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넓게 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신 산업군이 등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선결과제인 시장 수요에 대한 접근방법으로서 델파이 설문을 후반부에 소개하고 있다.제1장 서론 1 1절. 연구배경 및 목적 1 2절. 연구의 범위 및 내용 3 제2장 사회경제적 구조변화와 기상산업의 고찰 4 1절. 사회 경제적 변화와 구조 4 1. 우리나라의 산업 비중의 변화 4 2. 한국 제조업의 변화 7 3. 한국 서비스 산업의 변화 9 2절. 기상 산업의 특성과 기상 정보의 효용성 12 1. 기상산업의특징 12 2.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체들의 기상 정보에 대한 효용성 13 1) 제조업분야 13 2) 서비스 산업 분야 24 3) 고 부가가치 서비스업 분야 27 3절. 기존의 기상 산업 정책의 현황 분석 30 1. 기상산업의 성장과 가능성과 한계 30 1) SWOT 분석의 정의와 전략적 특징. 31 2) 기상산업의 부문별 성장가능성과 한계 33 4절. 국외의 기상관련산업의 기본정책과 현황 50 제3장 기상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의 고찰 56 1절. 날씨와 관련된 금융상품을 통해 본 기상산업 성장가능성 56 2절. 농작물 재해보험에서의 기상산업계의 역할 69 1. 농작물 재해보험 69 2. 농작물재해보험에 있어서 민간 기상회사의 역할 82 제4장 기상 기후 재해 대비 서비스업을 위한 델파이 분석 84 1절. 델파이 설문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배경 84 1. 델파이 방법의 특징 84 2. 델파이의 실제 수행 과정 91 3. 사례 1 92 2절. 기후변화 적응 연구/ 정책에서의 델파이 설문의 활용 예 96 3절. 에너지 분야에 대한 활용 99 제5장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155 1절. 요약 및 결론 155 2절. 정책적 시사점 156이 책에서 신 산업의 영역은 비단 기상 산업 자체만을 의미하기 보다는 기상, 기후, 재해 등의 서비스 관련 지식 집약적 서비스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넓게 보고 있는데, 이들 업종은 이미 발아한 어떤 상태로부터 사회 경제적 수요에 의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는 뚜렷한 경제적 가치를 상업적 의미에서 인정 받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신 산업군이 등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선결과제인 시장 수요에 대한 접근방법으로서 델파이 설문을 후반부에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경제는 1960년대 이래로 급속한 산업화와 이에 수반된 변화를 겪어 왔다. 산업 구조도 크게 변화하였고, 새로운 산업군과 직업군이 등장하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목할 점은 흔히들 언급해 온 산업 간의 새로운 융합과 변종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제조업도 팹리스 형태의 지식 산업화 되고, 이러한 흐름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경계도 허무는 변화로 이어지게 되었다. 서비스업도 짓기 서비스업을 넘어서, 보다 부가가치가 큰 업종의 탄생을 기대케 되는 변화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시장과 기술의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에 의해 주도되는데, 시장이라는 메카니즘의 특성상 “지불의사가 없거나 적은데, 신 산업의 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언제 어떻게 활성화될 것인가 아니면 공공이나 준 공공의 영역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지적인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가 기상과 기후 부문으로서, 이 분야가 사업화를 넘어 산업화되고, 이를 경제와 산업 고도화에 연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부분적으로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기상 산업에 대한 나름대로의 접근을 시도하여 보았고, 제 4장에서는 델파이 분석으로 불리는 전문가 예측형 설문의 예로서 기후 변화와 신 에너지 부문에 활용 가능한 예시를 제시하여 보았다. 필자가 본의 아니게 델파이 설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부터 이따금씩 델파이 분석에 참여한 경험에 근거하여 예시화를 제시해 보았고, 델파이 분석의 원 활용 예가 지진 화산 등 합리적 데이터로 판단이 제약되는 전문가 집단의 평균적 수렴치에 대한 파악인 점에서 향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용 예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집에가고싶다
말하는나무 / 이동애, 이동희 (지은이)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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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나무
소설,일반
이동애, 이동희 (지은이)
‘집에 가고 싶다’는 직장인의 보편적 감정을 사회학적·신경과학적 시선으로 풀어낸 인문학적 자기계발서다. 30년간 MBC에서 함께 근무한 쌍둥이 자매 기자·PD가 치열한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행복을 찾는 법을 진솔하게 전한다. 화이트보드 낙서 한 줄에서 출발한 공감의 이야기는 ‘워라밸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 현실 인식과 함께, ‘열심히’가 아닌 ‘잘’ 사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의 의미를 탐구하며 이를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이끈다. 선택적 몰입, 죄책감 없는 휴식, 관계 속 성장, 롤모델의 지혜, 자아 회복의 여정을 따라가며 일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정지아 소설가는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왜 그토록 집에 가고 싶은 건지”라 평했고,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감정의 고백을 넘어 사회학적 통찰로 확장된다”고 말했다.프롤로그 -1. 내 인생을 바꾼 사건 -2. 함께한 순간, ‘피자의 아침’ -3. 우리가 함께 책을 쓴 이유 1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의 진실 -에피소드 1. 왜 우리는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을까 -에피소드 2.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의 속마음 -에피소드 3.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다 -에피소드 4. 출근길의 감정들 -에피소드 5. 출근길의 감정들 2 -에피소드 6. 회사에서 배워야 할 것들 -에피소드 7. 전투에서 이탈하는 사람들 -에피소드 8. 일을 그만둘 때 해야 하는 질문 -에피소드 9. 회사를 다닌다고 진짜 직업이 생기지는 않는다 2부 일상의 재발견과 변화 -에피소드 1. 브레인 포그 -에피소드 2.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다 -에피소드 3. 새로운 시간을 찾아내는 방법 -에피소드 4. 일어나는 것보다 자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에피소드 5. 내 호흡으로 살고 있나요 -에피소드 6. 자갈밭의 매력 -에피소드 7. 불안과 걱정에는 현재가 없다 -에피소드 8. 습관은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에피소드 9. 정말 싫어하는 일을 잘한다는 것 -에피소드 10. 승모근 200g, 나를 아끼는 방식에 관해 -에피소드 11.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에피소드 12. 의지력 없이 꾸준히 하는 법 3부 관계와 성장 - 에피소드 1. 주인공의 경로를 바꾸는 것은 빌런이다 - 에피소드 2. 허세가 쓸모 있어진다면 - 에피소드 3. 명품은 투명한 존재감을 가진다 - 에피소드 4. 3번 타자와 4번 타자의 차이 - 에피소드 5. 자주 떡볶이 먹는 사이가 평판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 에피소드 6. 예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 에피소드 7. 자신을 움직일 스위치를 찾아라 - 에피소드 8. 때로는 그만둘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에피소드 9. 새로운 인연은 늘 찾아온다 - 에피소드 10. 진짜 관리해야 하는 것은 겸손이다 - # PD 노트 –고비사막에서 보낸 40일 - # 기자 노트 – 도쿄에서의 3년 4부 롤모델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에피소드 1. 발자크처럼 살아보기 - 에피소드 2. 100년을 산다는 것 - 에피소드 3. 이나가키 에미코처럼 살아보기 - 에피소드 4. 전성기는 어떻게 찾아오는가 - 에피소드 5. ‘작아도 진정한 내 일’을 찾는 법 - 에피소드 6. 자기만의 문장 만들기 - 에피소드 7. 딴짓도 멈추지 말아야 기회가 온다 - 에피소드 8. 사과나무가 가르쳐준 것 5부 쉴 곳이 필요한 나의 마음에게 - 에피소드 1. 직장인 페르소나에서 벗어나기 - 에피소드 2. 사막을 건너는 법 - 에피소드 3. 좌절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법 - 에피소드 4. 나만의 오두막을 만드는 법‘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성공한 직장 고수의 거품 없는 진솔한 경험담 워라밸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열심히’가 아닌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학적 자기계발서 힘든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는 길 제시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왜 그토록 집에 가고 싶은 건지.” _정지아 소설가 “그들의 고백은 사소한 감정에 머물지 않고 사회학적, 신경과학적 맥락으로 확장된다.” _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화이트보드 한 줄 낙서에서 시작된 이야기 저자들은 30년간 한 직장(MBC)에서 근무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 기자•PD다. 이동애 기자가 디지털국장이던 때의 어느 월요일 아침이었다. 출근해서 보니 편집국 사무실의 대형 화이트보드에 “집에 가고 싶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주말에 근무한 방송 편집자가 쓴 것으로 보였지만, 그 절실한 마음에 공감하며 누가 썼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굳이 묻지 않고 지우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사이 그 밑에 “나도”라는 글을 적으며 동참한 이들이 7명이나 되었다. 저자들은 그 에피소드에 주목했다. 크고 작은 고민들을 서로 나누며 누구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해온 두 사람은 일 잘한다는 칭찬도 받았지만, 승진에서 미끄러지기도 했고 번아웃과 브레인포그도 겪었다. ‘집에 가고 싶다’고 당당히 토로하는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은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지만, 저자들이 분석해보니 단순한 투정이 아니었다. 개인의 나약함에서 나오는 말은 더욱 아니었다. 끊임없이 온(ON) 상태를 요구받고, 배터리를 소진하며, 저전력 모드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의 공유 감각이었다. 기자와 PD인 저자들이 콘텐츠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마주한, 동시대의 진짜 목소리였다. 저자들은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자신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려는 은밀한 저항이자, 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신호다.” 집을 많이 그리는 80대 인기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집은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은유다”라고 말했다. 즉 사람들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찾고 싶은 것이다. 변화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이 전투와 같은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들은 우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문학적인 필치로 제시한다. 책을 읽어나가면 자연스럽게 해법이 체화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선택적 몰입과 죄책감 없는 쉬기, 원치 않는 연결을 끊을 용기를 통해 무조건적 위로도, 가혹한 질책도 아닌, ‘그래, 우리 모두 다 그래’라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건넨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먼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의 진실(1부)을 파헤친다. 우리가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매일 나의 행동과 업무에 대해 잘잘못을 평가하는 시스템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개방형 사무실, 상시적 모니터링, 끊임없는 소통요구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현명한 마음에서 나오는 그 생각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일상을 뒤돌아보고 자신만의 호흡을 발견해 긍정적 마인드셋을 갖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 '관계와 성장'에서는 인간관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법을 전한다. 4부 '롤모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5부 '쉴 곳이 필요한 나의 마음에게'에서는 좌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이 나온다. 이 책에 대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이렇게 평가했다. “두 저자는 직장 생활이 인간을 어떻게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소모시키는지를 거침없이 기록한다. 더 나아가, 그들의 고백은 사소한 감정에 머물지 않고 사회학적, 신경과학적 맥락으로 확장된다. 번아웃과 브레인 포그, 출근길의 불안, 회사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겸손과 허세의 미묘한 균형까지, 독자는 매 페이지마다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정체된 삶을 혁신하는 책 집에 가고 싶다 신드롬을 분석하고 내놓은 처방전 진짜 내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공간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 쉴 곳이 필요한 마음에게 전하는 쌍둥이 자매 기자•PD의 공감과 위로 이 책은 같은 방송국(MBC)의 국장급 기자, PD이자 일란성 쌍둥이인 이동애, 이동희 자매가 전투와 같은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인문학적 자기계발서이다. 특히 ‘집에 가고 싶다’라는 이 절실한 말을 습관처럼 하는 MZ 세대와 삶의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불안한 사람들에게 자각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이 쉬운 문체로 쉽고 실행 가능한 팁을 제시하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이 이 책을 쓴 계기가 흥미롭다. 이동애 기자가 방송국 디지털국장이던 시절 어느 월요일 아침이었다. 숨 가쁜 출근 전쟁을 치르고 회사 사무실에 들어섰는데, 사무실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화이트보드에 못 보던 글자가 눈에 띄었다. 검은색 매직펜으로 적힌 딱 한 문장. “집에 가고 싶다.” 그것은 주말에 근무한 방송 편집자가 쓴 것으로 보였는데 너무 솔직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의 토로여서 차마 그 문구를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뒀다. 그런데 며칠 사이 그 글 밑에 “나도”라는 글을 적으며 동참한 이가 7명이나 되었다. 그 무렵 이동희 PD는 회사에서 제작 총괄을 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오후 사무실에서 정체 모를 피로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그는 “갈 수 있다면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강렬하게 사로잡혔다. 결국 퇴근길에 동생인 이동애 기자에게 SOS를 쳐서 두 사람은 회사 근처 마라탕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같은 날 30분 차이로 이 세상에 나와 초•고•대학교, 심지어 회사까지 같은 곳을 다니며 비슷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이다. 다르게 살고 싶어도 기호나 취미, 공감의 대상이 너무나 비슷해 근원적 동질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집에 가고 싶다’는 문장 앞에서 느끼는 감정도 그러했다. 이 시기에 두 사람은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회사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었고, 집에서는 가족의 건강 문제와 갈등으로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자신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공명하는 것을 느꼈다. 더욱이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단순히 출근하기 싫고, 야근하기 싫고, 힘든 일을 감당하기 싫고, 스트레스가 싫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하소연이 아니라 사회심리적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MZ세대는 “나도 모르게 저절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온다”, “한숨 쉬듯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내뱉는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만큼 그들 세대가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 마음을 조금씩 기록하고 탐색하는 것이 자신들뿐 아니라 이 사회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라탕집의 그 언약이 책의 시작이었다. 흔히 ‘집에 가고 싶다 증후군’의 증상과 대처법으로 요가, 명상, 운동, 휴식, 취미생활을 제시한다. 그것이 일시적 해법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더 근원적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저자들은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겉으로는 나약해 보이지만, 기저에 있는 분명한 뜻은 일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꿈꾸는 외침이며, 자아를 지키기 위한 은밀한 저항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집을 많이 그리는 80대 인기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집은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은유이며, 자기 자신의 반영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찾고 싶은 것이다. 저자들이 길어 올린 생각들은 이러하다. [직장인으로서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퇴근’이 아니라, 출근했을 때도 ‘집’에서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모르겠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나약하다거나, 현실 도피적인 의식이라기보다는 회사에 장악당한 나의 하루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은 현명한 마음에서 드는 생각일 것이다.] [노스탤지어가 말라버린 사무실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일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꿈꾸는 외침이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집'을 찾아가는 중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퇴근 시간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며, 또 누군가는 점심시간의 짧은 탈출을 꿈꾸고, 혹은 깊은 밤 이불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지켜내려 애쓴다. 이 모든 순간이 단지 현실 도피가 아닌 자아를 지키기 위한 은밀한 저항이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과 생각이 전투 같은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들은 우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문학적인 필치로 제시한다. 책을 읽어나가면 자연스럽게 해법이 체화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모두 5부로 이뤄진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의 진실’(1부)을 파헤친다. ‘집에 가고 싶다’는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 공감 능력 같은 가치들이 빈약한 조직에 실망한 사람들의 속마음이다. 우리가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매일 나의 행동과 업무에 대해 잘잘못을 평가하는 시스템 때문이고, 개방형 사무실, 상시적 모니터링, 끊임없는 소통요구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현명한 마음 때문이다. 그렇다고 회사를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된다. 회사는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회사를 탐구하고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다만 회사 생활의 끝이 항상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점이 현실이다. 출퇴근을 반복하며 매일의 크고 작은 직장 내 전투에 참전하며 얻어낸 성공과 실패의 경험과 노하우들. 이런 것들이 진짜 내게 남는다. 그래서 회사 생활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성공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시도다. 2부 ‘일상의 재발견과 변화’에서는 일상을 뒤돌아보고 자신만의 호흡을 발견해 긍정적 마인드셋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동희 PD는 머릿속에 뿌연 안개가 낀 느낌의 브레인 포그를 겪으며 번아웃 상태의 자신을 발견하고 ‘이렇게 살다가는 죽는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며 삶의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하루의 시간을 배분하면서 우선 매일 ‘나 자신’을 위해 몰입하는 1시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회사 일 외에 가장 하고 싶었던 책 쓰는 일에 몰입하는 방법을 찾고, 습관을 바꾸었다. 습관과 시간 관리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실천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3부 '관계와 성장'에서는 인간관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법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경로를 바꾸고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것은 뜻밖에도 빌런(주인공의 목표를 방해하는 캐릭터)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저자들은 빌런들이 불러일으키는 분노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원천이고, 경로 이탈에 대비할 수 있는 강력한 연료를 제공해준다고 표현한다. 직급이 올라가고 업무의 폭과 깊이가 달라지면 전략적인 자기표현이 필요할 수 있는데, 그때 적절한 자기 과시나 허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처럼 ‘될 때까지 그런 척하면 그렇게 된다(Fake it till you make it.)’는 초긍정 자세로 허세를 설득의 기술로 받아들이라는 신선한 관점까지 제시한다. 단 그것이 쓸모 있는 허세가 되려면 용기와 끈질긴 노력, 실행력이 더해져야 한다. 이외에도 평판 관리, 조직에서의 위치, 내면에 불을 켤 수 있는 스위치 찾기, 그만둘 수 있는 용기, 겸손과 성공의 관계 같은, 경험에서 나온 지혜들을 접할 수 있다. 4부 '롤모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서는 좌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위대한 작가 발자크처럼 자신만의 시공간을 창조하고 스스로 정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적 삶의 방식을 추구하며, 100세가 넘어서도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내면의 평화를 유지했던 사람들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 현재의 지위와 소유한 것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보다 덜어내고 줄이면서 자유를 찾아가는 삶을 플랜B로 설정해보자고 권유하기도 한다. 아직 전성기에 이르지 못한 사람에게는 오랜 축적의 과정을 반복하며 어느 순간 질적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때를 예상하며, 매 순간 우리 삶을 아끼다 보면 어느 날 불꽃놀이같이 팡팡 터지는 전성기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작아도 진정한 내 일을 찾아서 과감히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의 ‘추구미’의 가치에 공감한다. 5부 '쉴 곳이 필요한 나의 마음에게'에서는 가면을 벗고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장소, 좋아하는 가치에 빠지는 용기가 결국에는 진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지브리 영화들의 산실인 지브리 스튜디오를 두 자매가 엄마와 함께 여행하면서 직장인 페르소나에서 벗어나 본래의 페르소나를 찾고자 하는 에피소드는 많은 공감을 하게 한다. 두 자매는 양양 해변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거친 파도 위에서 균형을 잡는 서퍼들을 보며 어려움을 만나 좌절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기존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순간들이 다가올 때 우리는 그것을 이겨낼 나름의 혁신적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의식을 가지라고 호르스트 코넨은 조언했다. 그런 공간은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여성이 문학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던 자기만의 방일 수도 있고,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월든 호숫가로 들어가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추구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오두막이 될 수도 있다. 나만의 베이스캠프이자 나를 회복하는 공간으로서 오늘 당신의 오두막 혹은 집은 어디인지 저자들은 묻는다. 북캐나다의 넷실릭 에스키모인들은 안녕을 뜻하는 인사말로 “우주(집)는 안녕한가요?(카노크 실라 Qanoq sila?)”라고 말한다. 페루인들은 “당신은 당신 집에 있어요.(에스타 엔 수 카사 Esta en su casa.)”, 멕스칼티탄 섬마을 사람들은 “내 집이 당신 집이다(미 카사 에스 수 카사 Mi casa es su casa)”라고 인사한다. 우리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언제나 가고 싶은 집이라는 공간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하는 인사말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벗어나 어디든 ‘내가 있는 곳이 내 집이다’라고 선언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직장인으로서 우리가 정말 바라는 것은 ‘퇴근’이 아니라, 출근했을 때도 ‘집’에서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모르겠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나약하다거나, 현실 도피적인 의식이라기보다는 회사에 장악당한 나의 하루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은 현명한 마음에서 드는 생각일 것이다.
7080 주부 기타 교실
오선출판사 / 이동진 엮음 / 2007.03.07
10,000
오선출판사
소설,일반
이동진 엮음
풍수지리학 연구
한국학술정보 / 천인호 지음 / 2012.12.28
38,000
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천인호 지음
현재 제도권 대학과 대학원에 풍수관련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만 풍수의 학문적 역사는 일천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제도권에서 풍수교재로 사용할 만한 학문적 기반을 가진 저서도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 책은 풍수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저술한 책이다.머리말 일러두기 CHAPTER 1 풍수의 기원과 이론적 배경 1. 풍수의 정의와 기원 2. 풍수의 이론적 배경 CHAPTER 2 산을 찾는 법(看龍): 용론(龍論) 1. 용과 풍수의 용 2. 용의 체형과 변화 3. 용의 구분 4. 구성론 5. 오성론 CHAPTER 3 혈을 찾는 법: 정혈법(定穴法) 1. 정혈의 중요성 2. 혈의 종류 3. 혈성의 체와 종류 4. 혈을 정하는 방법(定穴法) 5. 혈을 증명하는 방법(증혈법: 證穴法) 6. 괴혈 7. 길혈과 흉혈 CHAPTER 4 바람을 간직하는 법(藏風): 사론(砂論) 1. 장풍의 원리 2. 사신사 3. 현무(玄武) 4. 주작과 조산 5. 청룡과 백호 6. 사신상응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 CHAPTER 5 물을 찾는 법(得水): 수론(水論) 1. 물과 풍수에서의 물 2. 득수법의 구성 3. 풍수에서의 물의 종류와 길흉 4. 득수법의 응용 CHAPTER 6 어떤 방향을 잡을 것인가?: 풍수 이기론 1. 이기론의 원리 2. 나경의 개요 3. 나경 각층의 사용법 4. 풍수향법 개관 5. 좌향론의 문제점과 평가 CHAPTER 7 산천의 모양을 비유하는 법: 형국론(形局論) 1. 형국의 의의 2. 형국과 취혈 3. 형국론의 전파 4. 형국의 종류 CHAPTER 8 비보풍수론 1. 비보풍수의 정의 2. 한국 비보풍수의 연원 3. 풍수 비보의 유형 CHAPTER 9 한국 풍수의 연구동향과 과제 1. 연구 동향 및 연구 쟁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팬북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아드리안 베슬리 지음, 이성모 옮김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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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베슬리 지음, 이성모 옮김
스웨덴의 슈퍼스타 즐라탄의 위대한 골과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말뫼,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PSG, 그리고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보여준 그의 축구 인생의 중요한 여정들을 한 권에 모아놓은 책이다. 즐라탄의 이야기는 가난하고 존재감 없던 한 평범한 아이가 부와 성공을 거머쥐는 최고의 스타가 되는 전형적인 이야기다. 즐라탄은 빈민가의 이민자 아들로 태어나고 자라 막대한 부를 누리는 슈퍼스타가 됐다. 10년을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클럽이 거액에 그를 영입하면서 그는 선수생활 중 가장 많은 합계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클럽들의 입장에서 즐라탄을 영입하는 것보다 더 쉽게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이 모두 즐라탄을 영입한 직후에 그라운드 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과연 그의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들어가는 글 즐라탄의 어린 시절 즐라탄의 첫 클럽들 즐라탄의 프로 데뷔 아약스 에이스 스웨덴 스타 즐라탄 유벤투스 주포 즐라탄 즐라탄 베스트 골 1 월드컵 도전기 즐라탄의 슈퍼스킬 호나우두의 발자취를 따라서 축구장 밖에서의 즐라탄 월드클래스 바르셀로나행 이탈리아로 돌아가다 즐라탄 베스트 골 2 즐라탄의 팀 동료들 파리의 자랑 즐라탄 베스트골 3 세기의 골 캡틴 즐라탄 즐라탄 어록 감독들이 본 즐라탄 즐라탄의 위대한 기록들 Credits 옮긴이의 글축구 클럽들의 입장에서 즐라탄을 영입하는 것보다 더 쉽게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팬북》은 스웨덴의 슈퍼스타 즐라탄의 위대한 골과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말뫼,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FC 바르셀로나, AC 밀란, PSG, 그리고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보여준 그의 축구 인생의 중요한 여정들을 한 권에 모아놓은 책이다. “나는 사람들이 즐라탄에 대해 지도하기 어려운 선수라거나, 개성이 지나치게 강한 선수라고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가 가진 능력이나 챔피언의 마음가짐을 생각하면 그는 정말 좋은 성격을 가진 선수다. 그는 분명히 내가 지금까지 지도했던 모든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_조제 무리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to Zlatan : 지배하다’(2013년, 스웨덴 사전 등재) ‘to Zlatan : 어떤 일을 쉽게 이뤄내는 것’(프랑스 표현) 항상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선수, 즐라탄! 즐라탄은 축구에 독특한 매력을 더하는 선수이며 아름다운 게임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선수다. 그의 이름은 여러 가지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화려한 드리블, 개인기, 유연한 발리슛, 그리고 대포알 같은 강력한 슈팅. 거인 같은 몸집에 놀라운 민첩성까지. 유로 2004에서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환상적인 스콜피온킥(전갈슛)을 기억하는가? 인터 밀란의 우승을 확정 지은 왼발 발리슛은? 또는 역대 최고의 골이라는 찬사를 받은 잉글랜드전의 바이시클킥은? 90여 장의 사진과 함께하는 즐라탄 스토리 즐라탄의 이야기는 가난하고 존재감 없던 한 평범한 아이가 부와 성공을 거머쥐는 최고의 스타가 되는 전형적인 이야기다. 즐라탄은 빈민가의 이민자 아들로 태어나고 자라 막대한 부를 누리는 슈퍼스타가 됐다. 10년을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클럽이 거액에 그를 영입하면서 그는 선수생활 중 가장 많은 합계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클럽들의 입장에서 즐라탄을 영입하는 것보다 더 쉽게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이 모두 즐라탄을 영입한 직후에 그라운드 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과연 그의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 빅 클럽들의 성공을 이끈 즐라탄의 화려한 여정 아약스 에이스 : 아약스에서 즐라탄은 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마르코 판 바스텐이 사용했던 등번호 9번을 사용했다. 판 바스텐의 업적은 누구도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었으나 아약스에서 보낸 3시즌 동안 즐라탄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장면을 남겨줬다. 그리고 빠르게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해갔다. 유벤투스 주포 즐라탄 : 2003-04시즌, 유벤투스는 세리에 A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그들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새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려왔다. 그 후로 2시즌 동안 유벤투스는 고작 5경기만 패했다. 우상 호나우두의 인터 밀란으로 : 10대 시절부터 즐라탄의 이상향은 그가 태어난 스웨덴이 아니라 1500km 떨어진 이탈리아였다. 그는 인터 밀란에서 뛰던 호나우두를 우상처럼 여겼고 그의 모든 기술을 배우고 싶어 했다. 그리고 2006년 8월, 그는 자신의 우상이 뛰었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480만 유로(약 320억 원). 바르셀로나행 : 2009년, 즐라탄은 6600만 유로(약 850억 원)의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즐라탄과 바르셀로나의 만남은 양쪽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처럼 보였다.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의 팀의 만남. 잘못될 일이 뭐가 있었을까? 이탈리아로 돌아가다 : 즐라탄은 그가 선수생활 중 가장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이탈리아 밀라노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번에 그가 뛰게 된 팀은 그의 친정팀인 인터 밀란이 아닌, 그 라이벌 AC 밀란이었다. 그리고 그가 입단한 첫해에 AC 밀란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의 자랑 : PSG는 2000만 유로(약 250억 원)의 이적료에 즐라탄을 영입했다. 이 이적으로 즐라탄은 축구 역사상 커리어 중 1억 8000만 유로(약 2300억 원)라는 가장 많은 합계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새로운 클럽에서 새롭게 시작한 즐라탄의 모험. 그러나 그의 파리행은 늘 그랬듯 또 다른 성공의 연속이었다. 멋진 골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것, 그리고 더 많은 우승 트로피. 마침내 맨유 입성 : 2015-16시즌이 종료된 후에 즐라탄은 파리를 떠나 다시 한 번 축구 인생에 도전을 선언했다. 그의 행선지는 그가 지금까지 한 번도 뛴 적이 없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는 과거에 인터 밀란 시절 좋은 관계를 맺었던 조제 무리뉴 감독과 맨유에서 만나게 됐다. 묘하게도 맨유의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에는 바르셀로나 시절 즐라탄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 감독에 부임한 상태다. ‘리그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즐라탄이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에 흔들리고 있는 맨유의 새로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즐라탄의 슈퍼 스킬 즐라탄의 경기를 볼 때는 항상 놀라운 장면을 기대하게 된다. 그는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상상을 뛰어넘는 멋진 기술과 골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드리블 : 페인트 동작, 스톱오버, 갑자기 방향을 바꾸며 치고 달리기. 즐라탄은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 수비수를 제쳐낼 수 있는 선수다. 물론 그래서 종종 패스해달라는 동료의 요청을 무시할 때도 있지만. 선수생활을 이어가면서 즐라탄은 점점 개인기보다 동료와 연계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뛰어난 개인 기술은 결코 잃지 않았다. 여전히 그는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멋진 기술을 보여주곤 한다. 발리슛 : 공중에 떠 있는 볼을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는 것은 축구계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다. 발리슛을 하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뛰어난 공간인식 능력, 균형감각 등이 필요하다. 즐라탄은 마치 ‘식스센스’ 가 있는 선수처럼 보일 정도로 발리슛에 능하다. 그의 발리슛은 본능적인 능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의 결합물이다. 그는 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먼 거리에서도, 슈팅 각도가 없는 곳에서도 슈팅이 가능하다. 그런 능력이 있기에 역대 최고의 골로 불리는 그의 골들이 가능한 것이다. 대포알 슈팅 : 강력한 대포알 같은 슈팅 역시 즐라탄의 장기 중 하나다. 즐라탄은 슈팅의 강도만 강한 것이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슈팅을 구사하는 선수다. 그것이 그가 프리킥에도 능한 이유다. 그가 프리킥을 차기 위해 준비할 때면, 수비벽을 만드는 선수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스콜피온킥 : 축구계에서 ‘스콜피온킥(전갈슛)’이라고 불리는 이 곡예하는 듯한 슈팅 역시 즐라탄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다. 그는 골문을 향해 등을 진 후에 몸을 비틀면서 발뒤꿈치로 슈팅을 시도해서 성공시키곤 한다. 이런 발레 같은, 또는 태권도 동작을 연상시키는 동작은 단순한 발리슛도, 힐킥도 아닌 그 모든 것이 합쳐진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축구장 밖에서의 즐라탄 즐라탄은 축구장 밖에서는 아주 가정적인 남자다. 그는 아이들을 아주 아끼는 아빠이자 스포츠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비디오게임을 즐겨 하는 뜻밖의 면모도 있다 가족 : 자신의 유년 시절에 많은 일을 겪었던 사람들이 대개 그렇듯, 즐라탄 역시 자신의 가족을 아주 아낀다. 그는 자신의 아내인 헬레나를 2001년 말뫼에서 처음 만났고 2006년에 첫 아들 막스밀리안, 그리고 2년 뒤에 둘째인 빈센트가 태어났다. 즐라탄은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트러스터’라는 이름의 불독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지내고 있다. 비디오게임 : 즐라탄은 스스로 인정한 비디오게임광이다. 어린 시절 비디오게임을 통해 축구의 기술을 접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프랑스에서 비디오게임 브랜드인 엑스박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축구계의 슈퍼스타로서 겪는 스트레스를 게임을 하면서 해소하곤 한다. 스포츠카 : 즐라탄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스포츠카를 아주 좋아한다. 속도가 빠를수록 더 좋다. 그의 차고에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스포츠카들이 가득하다. 아우디 S8, 마세라티 그란 투리스모, 그리고 페라리의 슈퍼카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의 축구화 색에 맞춘 핑크와 보라색으로 디자인된 람보르기니 갈라르도와 그의 차 중에서는 싼 편인 볼보 C30이다. 스웨덴 주장이라면 스웨덴 차를 타야 하지 않겠는가? 축구 칼럼니스트인 이성모 기자의 번역과 감수 메시, 호날두, 즐라탄. 의심의 여지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자 저마다 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세 선수의 플레이를 매일같이 볼 수 있는 현대의 축구팬들은 참으로 운이 좋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종종 이런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이 시대를 상징하는 이 세 선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현재의 축구를 논하는 것은 당치 않은 일이 아닐까’라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이 세 선수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기쁨과 용기 그리고 교훈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이기적인 구원자 2
어울림출판사 / 새로운태양 (지은이)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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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새로운태양 (지은이)
새로운태양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이세계의 용사로서 소환된 주인공 김신. 마왕 토벌에 성공하지만 소중한 이들을 모두 잃고 말았다. 결국, 엑스칼리버의 도움으로 지구로 돌아오게 되고… 세계 3차 대전 이후 등장한 괴물 M2. 너무나도 변해버린 10년 후의 지구. 다시 지구로 돌아온 이기적인 구원자의 무쌍이 시작된다.가족을 위해 7추적 37전학생 61톱랭커 헌터 93추적 147다시 한 번 GD 프로젝트가 발동됩니다만? 227
손으로 보는 건강법
모아북스 / 이욱 (지은이)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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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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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 (지은이)
건강이상시그널을 알아챔으로써 손등만 보고도 몸의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몸 오장육부가 다섯 손가락과 각각 연결되어 있다는 원리를 통해 말 그대로 손을 관찰해서 몸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손, 귀,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 건강이상 전조증상의 10가지 유형을 살펴봄으로써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지기 전에 미리 내 몸을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머리말: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알아채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1장 내 몸이 보내는 SOS, 건강이상시그널 1. 건강이상시그널이란 - 귀와 손이 보내는 건강이상시그널 2. 손등으로 보는 건강이상시그널의 이론 - 건강이상시그널 이론의 등장 - 하인리히 법칙과 건강이상 전조증상 - 오행과 건강이상시그널 - 손가락과 오장육부 - 건강이상시그널의 관찰 요령 3. 손가락으로 기질을 알 수 있다 - 손가락의 길이로 보는 기질 분석 - 손가락의 두께로 보는 체력과 성향 - 아들 낳는 손과 딸을 낳는 손 - 손가락만 봐도 식습관이 보인다 - 새끼손가락의 비밀 2장 손과 귀,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이상 전조증상 유형 10가지 유형1. 세계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알아본다: 혈관계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400년 전의 미라가 전하는 심혈관 질환의 충격 진실 - 둘째손가락으로 심혈관 질환을 알 수 있다 - 신체말단부 혈관의 건강이상시그널 유형 - 검지 끝부분이 삼각형 모양을 띌 때 조심하라! - 검지를 서로 붙여보면 뇌혈관 장애가 보인다 - 수녀들의 일기장에서 밝혀낸 치매 예방법 - 내 혈관의 건강이상시그널 - 중풍(뇌졸중)이 잘 올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 유형2. 낙천적인 사람은 심혈관계도 건강하다: 부정맥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부정맥과 공황장애 - 평소 심장이 빨리 뛰는 사람은 조기 사망할 수 있다 - 귓불주름과 부정맥/치매의 건강이상시그널 - 키가 클수록 부정맥 위험은 증가한다 - 낙천적인 사람이 심장마비 위험이 낮다 - 스트레스가 부정맥을 부른다 유형3. 노기가 사람을 죽인다: 화병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심혈관 질환 자가진단법 - 제2의 심장, 종아리만 잘 주물러도 심장 건강에 좋다 - 노기(火)가 사람을 죽인다 - 체한 것 같은데 심근경색일 수도 있다 2. 남성편 - 심혈관 질환은 발기장애를 부른다 3. 여성편 - 화병 종합선물세트 - 이럴 때 화병이 생긴다, 화병의 건강이상시그널 - 화병이 귀로도 나타난다 유형4. 뼈가 건강해야 장수한다: 관절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귀에 윤기가 없고, 때가 낀 것 같으면 뼈에 이상이 있다는 시그널 - 손등을 뒤로 젖혀보면 허리의 건강이 보인다 - 귀로 살펴보는 뼈의 건강 - 뼈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해질 필요를 전혀 못 느낀다 - 코가 삐뚤어지면 허리도 휜다 - 허리의 통증을 나타내는 건강이상시그널 - 무릎의 통증을 나타내는 건강이상시그널 - 손으로 나타나는 목의 건강이상시그널 - 좌골신경통을 나타내는 건강이상시그널 유형5. 속이 편해야 행복하다: 위장병 관련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중지로 보는 위장병 건강이상시그널 -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건강이상시그널 - 귀로 보는 위염 건강이상시그널 - 입 주변이 잘 헌다면 위장이상시그널 - 구강 관련 건강이상시그널 - 역류성식도염을 나타내는 건강이상시그널 유형6. 신경질적인 사람이 빨리 늙는다: 신경계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귀를 보면 총명함이 보인다 - 신경질적인 사람이 얌전한 사람보다 뇌 노화가 빨리 온다 - 두통을 나타내는 건강이상시그널 - ‘신경쇠약구’를 보여주는 약지의 건강이상시그널 - 약지를 통해 보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시그널 - 부유한 집 아이의 약지가 더 길다 2. 남성편 - 약지가 더 길면 정력과 운동신경이 발달한다 유형7.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장기가 있다: 갑상선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갑상선 이상을 알리는 건강이상시그널 - 눈꺼풀이 오랫동안 계속 떨린다면… - 갑상선 결절은 중지 손톱 밑을 보면 알 수 있다 2. 여성편 - 왜 여성이 남성보다 갑상선 질환자가 많을까? 유형8. 여성은 왜 남성보다 아픈 곳이 많을까?: 자궁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여성편 - 입가 뾰루지와 트러블은 자궁이상시그널 -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귀의 건강이상시그널 - 자궁제거 수술을 하면 새끼손가락에 흔적이 남는다 - 자궁 물혹을 알려주는 건강이상시그널 - 귀로 보는 자궁 질환 관련 건강이상시그널 유형9. 한국 중년여성 2명 중 한 명이 배뇨장애로 고생한다: 요실금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여성편 - 여성 50세 이후 50%가 요실금 환자, 요실금 이상시그널 - 과민성장증후군이 요실금에 미치는 영향 - 신장 이상을 알리는 새끼손가락의 건강이상시그널 유형10. 침묵의 장기가 나를 엄습한다: 간 건강이상 전조증상 1. 일반편 - 간 기능 저하를 알리는 일반적인 건강이상시그널 - 엄지손가락에 나타나는 점은 간 기능 저하를 알리는 건강이상시그널 - 관자놀이에 점이나 뾰루지, 기미, 상처가 있으면 만성피로를 알리는 시그널 - 담석증을 나타내는 엄지의 건강이상시그널 에필로그: 이제 건강은 관리하지 말고 경영하라논문과 방송에서 검증하고 의사 및 의학, 한약학 박사가 인정한 건강법 손 등만 보고도 몸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여 내 몸의 이상신호를 체크할 수 있다. 이유 없이 피곤하고 허리가 아프고 깜빡깜빡 건망증이 생긴 것 같다. 소화도 잘 안 되고 화장실도 자주 간다. 두통도 잦고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이런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누구든 병원을 찾을 것이다. 몸에 이상이 있으니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검사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귀나 손가락만 잘 관찰해서 내 몸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손으로 보는 건강법》은 건강이상시그널을 알아챔으로써 손등만 보고도 몸의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몸 오장육부가 다섯 손가락과 각각 연결되어 있다는 원리를 통해 말 그대로 손을 관찰해서 몸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저자가 오랜 기간 이론적 근거를 연구하고 여러 사람을 상담하여 실제 사례를 실증적으로 증명해낸 방법으로서 논문으로 발표 방송에서 검증된 건강법이다. 손, 귀,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 건강이상 전조증상의 10가지 유형을 살펴봄으로써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지기 전에 미리 내 몸을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쉽고 편하게 내 몸의 증상을 알 수 있다! 건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사람의 관심사였다. 진시황은 막대한 권력과 부를 누렸지만 이를 끝까지 쥐고 싶은 욕망에 신하들을 시켜 불로초를 찾아 온 세상을 돌아다니게 했다. 현대는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먹거리와 영양상태가 좋아져 사람의 수명이 과거보다 많이 길어졌다. 하지만, 오히려 과한 영양소와 지나친 영양섭취로 인해 현대병이라고 부르는 당뇨와 비만, 중풍, 암 같은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건강에 대한 사전인식과 예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럴 때,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직접 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손으로 보는 건강법》은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을 수시로 점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손을 관찰하면 몸의 각 부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우리 몸은 손과 귀, 얼굴 등을 통해서 다양한 이상신호를 보내는데, 이런 시그널을 어떻게 읽어내는가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이론이나 연구가 진행된 경우는 드물다. 귀에 대한 귀반사 연구와 수지침 등의 연구가 진행된 적은 있으나 신체가 보내는 다양한 SOS를 손과 같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연구한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의료장비가 고도화되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혈액이나 타액, 분비물 등을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시그널을 밝혀내고 있지만, 이러한 의료장비들의 도움을 받기 전에 간단하게 이상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면 질병 예방 및 관리뿐만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니즈에 대한 갈망으로 수년간 손등으로 나타나는 이상시그널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수백 명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실증한 결과 건강이상시그널의 패턴을 분석해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손등이나 귀, 얼굴에 점이나 검버섯, 뾰루지, 구진 등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손바닥을 탁자 위에 얹은 채 손등을 잘 관찰한다. 손등의 색깔, 손가락의 길이와 두께 등 손의 특성을 보고 몸의 특정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손가락만 하더라도 손가락이 곧고 바른가,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왔는가, 손가락이 휘거나 뒤틀어졌는가, 손가락 크기와 색깔이 정상적인가, 손가락에 상처, 흉터, 피부질환, 점, 검버섯 등이 있는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손은 우리 몸의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려주는데, 특히 다섯 손가락이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 상응하는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엄지: 간, 담 검지: 심장, 소장, 심혈관계 중지: 비장, 위, 소화기계 약지: 폐, 대장, 호흡기계 소지: 신장, 방광, 비뇨생식기 이와 같이 손은 그야말로 우리 몸의 축약판이다. 이 내용은 이론적 근거와 실무적 검증을 거쳐 국내 유명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등재한 바 있다. 건강이상 전조증상은 손, 귀, 얼굴 등 몸 여러 곳에 나타난다. 예를 들어,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손등을 뒤로 젖혀보면 허리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입 주변이 잘 헐거나 입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는 위장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 새끼손가락이 지나치게 작거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뭉툭하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게 해주는 쉽고 편리한 몸 관리법 《손으로 보는 건강법》은 우리 몸의 이상신호가 손에 나타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10가지 질병 유형을 자세히 알려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다섯 손가락이 각각 다른 부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10가지 유형에 대응하는 부위는 혈관계, 부정맥, 화병, 관절, 위장, 신경계, 갑상선, 자궁, 비뇨기계, 간이다. 각 장별로 이 부위에 이상이 있을 때 손에 어떤 증상이 드러나는지 자세하게 서술했다. 우리가 평소에 손을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 이유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건강이상에 대해 자가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건강 이상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내 친구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내 고객의 건강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건강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신의 강한 의지가 병행되어야 지킬 수 있다.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건강이상시그널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바람직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가능하다. 이 책은 우리가 청년 시절처럼 건강을 다시 회복하고, 나아가 이전보다 더 튼튼한 몸으로 관리하기 위한 비결을 알려준다. 우리 몸의 건강이상을 손과 귀, 얼굴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여 대비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이 책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손등으로 나타나는 건강이상시그널은 다양하고, 특이한 형태를 보인다. 그 사례를 살펴보면 손가락 마디가 가늘어지고 좁아지거나 손가락 끝부분이 가늘어지고 휘어지기도 하며 손톱 밑 부분이 붓거나 딱딱해지는 등의 다양한 건강이상 형태를 보인다. 아울러 점이나 뾰루지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검버섯이나 붉은 반점이 특정 부위에 생기기도 한다. 이와 같이 우리 손등은 귀와 같이 대뇌의 피질 부분과 상호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같은 상호작용에 의해 다양한 형태의 건강이상시그널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체말단부 혈관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부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위이기도 하다. 이 부위에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단부 순환장애가 초래되어 시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손발 저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유산소 운동을 자주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나 오메가-3계열의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좋다. 나이가 들어도 혈관관리를 잘한 사람은 손가락도 곧고 반듯하며 건강하다. 항산화 영양소와 DHA, EPA와 같은 오메가-3계열의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숨이 차는 운동과 전신운동 등으로 원활한 혈행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발바닥과 함께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이 바로 ‘종아리’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끝까지 퍼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데 종아리의 역할이 아주 크다. 따라서, 만성부종이나 냉증, 손발 저림 등의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각종 증상이 있을 때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 3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Makoto OJIRO (지은이), 오경화 (옮긴이) / 2023.03.17
6,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소설,일반
Makoto OJIRO (지은이), 오경화 (옮긴이)
학교 학급에서도 겉도는 존재고, 불면에 시달리고, 왜 나만… 이라고 생각했던 나카미는, 이사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변해가는데...제19화 뜰채 잡이 별제20화 달리는 별제21화 물감별제22화 시도하는 별제23화 하얀 별제24화 발 씻는 별제25화 불꽃놀이 별(전편)제26화 불꽃놀이 별(후편)제27화 별의 인연학교 학급에서도 겉도는 존재고, 불면에 시달리고, 왜 나만…이라고 생각했던 나카미는, 이사키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변해간다.한밤중의 학교 옥상, 불꽃축제 날 밤, 그리고 둘만의 라디오가 시작되는데――.
헛전화
수필미학사 / 김한성 지음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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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미학사
소설,일반
김한성 지음
제1부 말 무덤 새로운 시작 / 잘 갈아보자 / 말 무덤 / 행복과 불행 / 개구리밥 이별 / 중요한 마무리 제2부 대나무에 취하다 헛 전화 / 대나무에 취하다 / 갸륵한 꽃송이 / 함께 만드는 사회 / 목표 물 / 태풍 매미가 남긴 교훈 / 산사에서의 하룻밤 제3부 참새의 합창 글씨 / 참새의 합창 / 작은 통일 큰 통일 / 독도 사랑 /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소리꾼 조혜진 / 교환수업 / 시작과 끝 제4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승에 ‘뺑’ 자가 생긴 것일까? / 해바라기 / 주사위 / 걸어 다니는 비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풍경화 / 털 하나 때문에 / 거울 서평 방법 탐구로서 수필 쓰기 -김한성 수필집 해바라기를 읽고 / 신재기
마하바라타
도서출판 아시아 / R. K. 나라얀 엮음, 김석희 옮김 / 2014.05.02
16,800원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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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시아
소설,일반
R. K. 나라얀 엮음, 김석희 옮김
'아시아 클래식' 4권. <마하바라타>는 <라마야나>와 더불어 인도 2대 서사시로 인도 정신문화를 지탱하는 두 기둥을 이루고 있다. 고대 그리스 장편 서사시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 비견될 만큼 웅장하고 탄탄하며 수려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위의 두 그리스 서사시를 합친 것의 8배 분량에 달한다. 이 오래된 유산은 기원전 8~9세기를 창작시기로 보고 있다. 3천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판타지 소설 등으로 널리 활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방대한 이야기가, 그 방대함이 갖는 부담을 넘어서는 재미와 상상력의 보고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웅적 행위와 박해와 음모로 가득 찬 이 이야기 <마하바라타>는 '위대한 바라타족 이야기'라는 뜻으로, 왕실의 두 분파 사이에 생겨난 갈등, 그들이 겪는 운명의 부침, 지배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런 핵심 줄거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가독성의 범위 안에서 현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건 편저자 R. K. 나라얀의 능력이다. 그는 안톤 체호프, 윌리엄 포크너, 오 헨리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과 비견되는 인도에서 가장 위대한 영어권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나라얀의 간결하고 가식 없는 문체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손에 의해 한껏 시너지를 낸다.편저자의 머리말 가계도 1. 여덟 번째 아기 2. 무술 대회 3. 환희의 집 4. 다섯 형제의 신부 5. 큰아버지의 선물 6. 빛나는 도시 7. 주사위 노름 8. 추방 생활 9. 백 개의 질문 10. 노예 상태 11. 전쟁의 먹구름 12. 전쟁이냐 평화냐? 13. 행동 개시 14. 망설이는 영웅 15. 파괴의 망상 16. 승리와 슬픔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등장인물 소개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에게 상상력의 원천을 제공하다! “나의 오랜 꿈은 『마하바라타』를 영화로 만드는 것” 위대한 소설가 R. K. 나라얀과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가 만났다! 『마하바라타』는 『라마야나』와 더불어 인도 2대 서사시로 인도 정신문화를 지탱하는 두 기둥을 이루고 있다. 고대 그리스 장편 서사시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 비견될 만큼 웅장하고 탄탄하며 수려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로, 위의 두 그리스 서사시를 합친 것의 8배 분량에 달한다. 긴 저작물로써 ‘세상의 모든 이야기’로 통하기도 한다. 인도인들이 “이 세상 모든 것이 『마하바라타』에 있으니, 『마하바라타』에 없는 것은 이 세상에도 없다”고 말한 건 『마하바라타』에 대한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오래된 유산은 기원전 8~9세기를 창작시기로 보고 있다. 3천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판타지 소설 등으로 널리 활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방대한 이야기가, 그 방대함이 갖는 부담을 넘어서는 재미와 상상력의 보고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웅적 행위와 박해와 음모로 가득 찬 이 이야기 『마하바라타』는 ‘위대한 바라타족 이야기’라는 뜻으로, 왕실의 두 분파 사이에 생겨난 갈등, 그들이 겪는 운명의 부침, 지배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런 핵심 줄거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가독성의 범위 안에서 현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건 편저자 R. K. 나라얀의 능력이다. 그는 안톤 체호프, 윌리엄 포크너, 오 헨리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과 비견되는 인도에서 가장 위대한 영어권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나라얀의 간결하고 가식 없는 문체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손에 의해 한껏 시너지를 내어 독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 분명하다. 고대 인도 생활과 지식이 모두 담겨 있는 백과사전 “『마하바라타』에 없는 것은 이 세상에도 없다.” 『마하바라타』는 『라마야나』와 더불어 인도의 2대 서사시로 불리며, 서양을 대표하는 고전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오랫동안 로마·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창출해온 서양이 오리엔트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지금은 전세가 역전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일찍이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수많은 신화들의 원형을 이룬 이 작품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지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인도인의 정신과 신앙, 지식과 지혜, 신화와 전설과 역사, 사랑과 죽음, 윤리와 형이상학, 우주관이 모두 들어있는 위대한 유산이다. 이에 대해 『마하바라타』의 서술자이자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브야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방대한 시를 지었습니다. 여기에는 베다와 우파니샤드의 비밀과 미묘함이 드러나 있고, 교의와 생활방식에 대한 묘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역사, 네 카스트(계급)에 대한 규정, 고행의 본질, 신참자를 위한 규칙의 요체, 해와 달과 별들의 크기, 네 유가에 대한 설명, 탁발과 보시에 대한 설명, 특별한 목적을 위해 영혼이 육체를 갖추는 문제, 과학과 질병 치료, 순례지와 강, 산, 숲, 거룩한 성채와 궁전에 대한 묘사, 전쟁 기술, 여러 민족과 그들의 언어 및 특성에 대한 묘사, 어디에나 널리 퍼져 있는 보편적 정령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긴 저작답게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마하바라타』를 펼치면 옛 이야기에서 최신 영화에 젖줄을 대고 있는 이야기의 원형까지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고대 인도 생활과 지식이 모두 담겨 있는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인도인들이 말하는 “이 세상 모든 것이 『마하바라타』에 있으니, 『마하바라타』에 없는 것은 이 세상에도 없다
역사의 형상들
글항아리 / 자크 랑시에르 지음, 박영옥 옮김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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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자크 랑시에르 지음, 박영옥 옮김
1996년 12월, 조르주퐁피두센터에서는 '역사에 직면해서(1933~1996)'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렸다. 즉 1933년부터 1996년까지 60여 년간 양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헝가리 혁명, 베트남전, 사회주의의 몰락 등 여러 역사적 사건에 직면했던 예술가들을 한데 불러모은 것으로, 당시 전시회 카탈로그를 위해 쓰인 글을 묶어낸 책이다. <역사의 형상들>은 그로부터 16년 뒤인 2012년에 출간되었다. 1990년에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를, 1995년에 <불화>를 발표한 랑시에르는 사유의 방향을 조금 틀어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말하자면 이 책에 실린 두 글, <잊을 수 없는 것들>과 <역사의 의미와 형상들>은 그 전환점에 놓여 있는 텍스트이자 또한 역사로도 읽히고 이야기로도 읽히는 histoire의 중의성을 영화.사진.회화 등의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본 텍스트이기도 하다. 바꿔 말해 <역사의 형상들>은 역사의 이름들을 불러오며, 이미지의 운명을 언급하면서 감각적인 것의 나눔을 다루는,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 놓인 텍스트다. 짧고 압축적인 이 글들에서 그는 그가 지속적으로 주제 삼고 있는 역사.정치.미학의 불가분한 관계를 우리 시대 발명품인 영화나 사진 이미지들, 혹은 그 자신의 역사를 가진 회화 이미지들의 '표상의 힘'을 통해 질문하고 있다.잊을 수 없는 것들 1. 카메라 렌즈 뒤에서 2. 창문 뒤에서 3. 가시성의 문턱 4. 소멸에 직면해서 역사의 의미와 형상들 1. 역사의 네 가지 의미 2. 역사와 표상: 근대성의 세 가지 시학 3. 역사화歷史畫의 세 가지 형식 옮긴이의 말 인용된 영화들역사에 직면한 이미지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역사화歷史畫의 전도와 역사화歷史化의 흐름 속에서 세계대전을, 수용소의 기억을, 기억의 질서에서 배제된 자들을, 말 없는 자들을, 이미지는 어떻게 형상화하는가 책 소개 1996년 12월, 조르주퐁피두센터에서는 ‘역사에 직면해서(1933~1996)’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렸다. 즉 1933년부터 1996년까지 60여 년간 양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헝가리 혁명, 베트남전, 사회주의의 몰락 등 여러 역사적 사건에 직면했던 예술가들을 한데 불러모은 것으로, 이 책은 당시 전시회 카탈로그를 위해 쓰인 글을 묶어낸 것이다. 시차는 상당하다. 전시회가 1996년에 있었고, 이 책 『역사의 형상들』은 그로부터 16년 뒤인 2012년에 출간됐다. 그러나 이 숫자들은 일견 의미심장해 보인다. 1990년에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를, 1995년에 『불화』를 발표한 랑시에르는 사유의 방향을 조금 틀어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기 시작한다. 2000년에 출간된 『감각적인 것의 나눔』, 2003년에 출간된 『이미지의 운명』이 그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에 실린 두 글, 「잊을 수 없는 것들」과 「역사의 의미와 형상들」은 그 전환점에 놓여 있는 텍스트이자 또한 『역사의 이름들』(1993)에서의 작업, 즉 역사로도 읽히고 이야기로도 읽히는 histoire의 중의성을 영화·사진·회화 등의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본 텍스트이기도 하다. 바꿔 말해 『역사의 형상들』은 역사의 이름들을 불러오며, 이미지의 운명을 언급하면서 감각적인 것의 나눔을 다루는,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 놓인 텍스트다. 우리는 여기서 랑시에르 저작들의 여러 지점을 꿰어나가는 한 형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역사 앞에 선 예술이 마주한 시련을 알고 있지 않은가. 아도르노의 그 유명한 문장, 아우슈비츠 이후 서정시를 쓰는 것은 야만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 그런 일이 있었다. 끔찍한 일, 도무지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 여기서 예술을, 아름다움을 말하는 게 가능한가? 그것은 “표상될 수”도, “형상화될 수”도 없는 일 아닌가? ‘볼 수 없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부당하지 않은가? 랑시에르에 따르면, 그 결론은 허위다. 진실은 그 반대다. 아우슈비츠 이후 오직 예술만이 아우슈비츠를 드러낼 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이미 알랭 레네는 수용소 문이 열렸을 때 생존자와 시체를 찍은 사진들에서 장소들의 침묵과 주변 자연의 무관심을 대조시켰다(「밤과 안개」). 클로드 랑즈만은 모든 기록 자료를 배제하면서, 어떤 끔찍한 광경도 표상하지 않으면서, 그때 그 사람들, 그러나 그때와 정확히 같지 않은 인물들에게 그때 그 행동을 재연해달라고 청하지 않았던가?(「쇼아」) 고야는 자신의 데생들 중 하나에 ‘우리는 볼 수 없다’고 썼다. 그렇지만 그가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백지, 아무도 볼 수 없는 무언가를 그렸던가? 그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광경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보기를 허락하지 않는 것을 보고 또 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림의 고유한 속성이기 때문이다. 양차 세계대전 이후로 회화는 더 이상,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꽃들을, 비스듬히 누워 있는 나체들을, 혹은 첼로 연주자들을 그릴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세계의 미국적 무질서에 동의하는 순수한 형식놀이에 무의미하게 전념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역사에 직면한 이미지들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어지는 것은 일련의 미술작품들이다. 여기 <총살당한 자>(장 포트리에)를 보라. 도무지 어떤 ‘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마치 두꺼운 반죽과도 같은 형상을 보라. 바넷 뉴먼의 색과 면으로 이루어진 그림을, 오토 딕스의 형상 파괴를, 키리코의 마네킹 같은 형상들을, 혹은 1968년 미스 아메리카의 초상과 베트남 포로를 찍은 스냅사진을 결합한 <미스 아메리카>(볼프 포스텔)를 보라……. 짧고 압축적인 이 글들에서 그는 그가 지속적으로 주제 삼고 있는 역사·정치·미학의 불가분한 관계를 우리 시대 발명품인 영화나 사진 이미지들, 혹은 그 자신의 역사를 가진 회화 이미지들의 ‘표상의 힘’을 통해 질문한다. 즉 예술이 한 시대를 관통한 사건들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또 그것이 역사와 어떻게 관계하는지를 반성하며, 이미지들이 역사 안에서 역사를 만들며 감각적인 것을 나누는 방식들을 질문한다. 그 방식들은 여기서 구체적으로 영화와 회화의 고유한 역사를 형성한다. 여기서 ‘의’는 소유격만이 아니라 주격으로도 읽혀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 방식들은 우리가 지나온 영화와 회화의 역사에 대한 반성을 포함하면서 동시에 그것들이 더 이상 표상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현실을 마주쳤을 때,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것들이 발명하는 새로운 역사의 형성과정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이 방식들은 다름 아닌 시간 속에서 역사 그 자체가 취하는 형상들이다. 그런데 예술가들이 감각적인 세계의 요소들을 분리하거나 다시 분배하기 위해 그 세계를 자르는 방식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은, 모든 예술적 작업의 한가운데서 정치에 대해 질문하는 것일 뿐 아니라 예술의 ‘역사’ 그 자체, 역사라는 ‘말들’의 역사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다. 이는 랑시에르가 이 책과 다른 책에서 계속해온 작업이다. 랑시에르에게, 이미지가 역사l’histoire를 쓰지 않고서는 이야기une histoire를 쓸 수 없다면, “어떤 장소 혹은 어떤 순간에 자신을 드러내거나 감추면서 말하지 않는 이미지가 없는 것처럼, 공식적인 역사가 영원히 고정한 이미지들을 다르게 드러내거나 감추면서 그것들에 대한 논의를 다시 열 수 없는 이미지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역사를 표상하는 행위는 물론 우리를 고정된 역사 안에 가둘 수도 있지만, 동시에 역사의 의미를 해방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이 자리에 랑시에르가 책 전체를 통해 제기하는 질문―이미지는 무엇을 생각하는가?―이 놓인다. 이미지는 어떻게 역사 안에 자리가 없는 자들, 말이 없는 자들, 심지어 우리가 사라지게 한 자들을 보고 듣게 할 수 있는가? 이 무화/가시화에 대한 랑시에르의 질문은 아우슈비츠 이후 예술의 불가능성에 대한 현대 철학자들의 질문으로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랑시에르에 따르면, 이 표상 불가능성이 바로 예술의 의무다. 오직 예술만이 키리코의 공식―인간 안에 인간의 부재―을 따라 “비인간적인 것을 미美의 비인간성을 통해 감각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은 이렇듯 역사의 이미지들 안에서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결국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나눔을 문제 삼고 다시 연출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프루동 평전
한티재 / 조지 우드코크 (지은이), 하승우 (옮긴이)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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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소설,일반
조지 우드코크 (지은이), 하승우 (옮긴이)
프루동은 아나키즘의 아버지라 불리고 “소유는 도둑질이다”, “신은 사악하다” 같은 간결하고 강력한 주장으로 19세기에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프루동은 뛰어난 철학자이자, 말 그대로 우상을 타파하는 사람이었다. 프랑스에서 프루동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그의 이론은 제1 인터내셔널과 파리 코뮌, 프랑스의 생디칼리슴, 현대의 통화 개혁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작가로서 프루동은 보들레르와 생-보베, 빅토르 위고, 톨스토이의 존경을 받았다. 마르크스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그와는 다른 길을 걸었던 프루동,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면서도, 사회와 시대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던 프루동, 스스로 아나키스트임을 선언하고 연방주의의 원리를 확립했던 프루동의 삶과 사상. 이 책은 아나키즘의 기본 원리들을 세웠던 프루동의 사상을 다룬 책이자 프랑스 대혁명에서 파리 코뮌으로 이어진 시기를 치열하게 살았던 한 지식인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다. 혁명이 살아 있던 시대를 풍미했던 마르크스, 게르첸, 블랑키, 바쿠닌 등을 이 책에서 만나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지금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화두가 되는 불평등과 정치개혁, 정의, 사회적 경제와 같은 주제들을 다룬다. “소유의 폐지 없이 불평등이 해소될 수 없다”는 주장, “정치혁명이 아니라 사회혁명이 필요하다”는 주장, “기계적인 평등보다 역동적인 균형이 정의에서 중요하다”는 주장, “협동조합과 결사체를 통한 노동자 농민의 능력 강화” 등은 오히려 프루동의 시대로부터 15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더욱 유효한 질문과 영감을 우리에게 주는 듯하다. 해제 : 프루동이 150년 뒤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 | 하승우 감사의 글 제3판에 부치는 개인적인 서문 1장 쥐라의 언덕에서 유년을 보내다 2장 소유를 비판하다 3장 활동가로 살다 4장 인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다 5장 감옥에 갇히다 6장 정의의 협객이 되다 7장 망명을 떠나다 8장 고통스러운 노년을 보내다 9장 에필로그 서지 목록 제3판에 추가된 서지 목록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지은이/옮긴이 소개 『프루동 평전』 번역·출판 협동 프로젝트에 함께한 분들프루동은 누구인가? 사회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어 보았을 이름, 피에르-조제프 프루동. 아나키즘 사상가이자 이론가, 혁명가로 ‘파리 코뮌’을 비롯한 프랑스와 유럽의 혁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한국 사회에서 프루동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20세기 초부터 한국의 사회주의 운동이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 까닭에, 그 마르크스가 ‘공상적 사회주의’라고 혹독하게 비판했던 프루동의 사상과 이론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번역되고 소개되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마르크스와 프루동, 두 사람은 각각 권위주의적 사회주의와 리버테리언 사회주의를 대변하는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두 사람의 영향력은 제1 인터내셔널에서 강력했고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역사의 부침 속에서, 드물게 번역 출판되었던 프루동의 책들은 금세 절판되어 버렸고, 지금도 그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누구나 들어 보았지만, 그 실체를 직접 알기는 어려웠던 인물, 프루동. 이번에 번역 출판된 『프루동 평전』은, 이 점을 아쉬워했을 독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 지식사회의 오래된 갈증 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탁월한 전기 문학 스스로 아나키스트임을 선언하고 연방주의의 원리를 확립했던 프루동의 삶과 사상은 캐나다의 작가이자 활동가였던 조지 우드코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다고 우드코크가 프루동의 모든 면을 좋아했던 건 아니다. 우드코크는 그 시대의 사람으로서 프루동이 가졌던 단점과 한계들도 냉정하게 지적하고 있다. 한 비범한 인물의 생애와 사상을, 그가 살았던 시대, 그의 수많은 저작들, 파노라마와도 같은 인간관계의 그물 속에서 균형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린 이 작품은, 전기 문학의 탁월한 성취로서도 손꼽힐 만하다. 150년이 지나서도 유효한 프루동의 사상과 이론 한국에서도 아나키즘이 주목 받았던 때가 있었다. 1989년 현실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다른 대안 이념이 필요했을 때, 그리고 1997년 국가부도 사태 이후 다른 식의 경제가 필요했을 때였다. 최근 다시 아나키즘이 거론되는 것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우리 사회에서 다시 진지하게 제기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왜 이렇게 변화는 더디고, 힘없는 사람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지, 정말 우리에게 대안이 없는 것인지… 그런 점에서 아나키즘 이론의 기초를 세우고, 아나키스트의 삶이란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 줬던 프루동을 읽는 것은, 특히 그의 사상만이 아니라 삶을 함께 읽는 것은 여러 모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프루동의 중요성은 우리 시대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지 우드코크가 쓴 이 책이야말로, 우리가 프루동을 만나는 데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361명의 독자들이 ‘번역·출판 협동 프로젝트’에 함께하였다. 출판사와 독자들이 함께 성사시킨 『프루동 평전』 국내 최초 번역이라는 점이 이 책에 또 하나의 살아있는 역사를 덧붙였다.브장송이라는 오래된 도시는 두Dous 강이 U자 형태로 굽어지는 넓은 강변에 아늑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오월의 기록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 KBS 다큐 인사이트〈오월의 기록〉제작팀 (지은이)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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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소설,일반
KBS 다큐 인사이트〈오월의 기록〉제작팀 (지은이)
국내외의 영상 아카이이브를 활용한 오래된 형식의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방송 내용을 설명한 부분, 국내 취재와 해외 영상수집 과정, 그리고 5.18민주화운동 영상기록물 연구에 관련한 논문이다. 이 연구논문은 한국 근현대사 영상 아카이빙 작업을 30여 년 가까이 지속해 온 김정아님의 노력과 시간이 쌓여진 결과로 보인다.책을 펴내며 추천사 PART 01 타임 라인 PART 02 영상일지 5월 18일 이전 5월 18일(일) 5월 19일(월) 5월 20일(화) 5월 21일(수) 부처님 오신날 5월 22일(목) 5월 23일(금) 5월 24일(토) 5월 25일(일) 5월 26일(월) 5월 27일(화) PART 03 국내 취재기 _ 김희은 【전일빌딩】 【도청 아이】 PART 04 해외 취재기 _ 이상아 PART 05 5·18 외신목록&뉴스 스크립트 PART 06 5·18 전후사 PART 07 5·18 영상기록물 연구 _ 김정아 참고자료 및 도판출처프로그램을 앞두고 항상 드는 고민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무엇을?, 2. 어떻게? 즉 내용과 형식의 문제입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도, 똑같은 문제와 마주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 수많은 내용들(무엇을)과 그 내용들을 전달하고자 하는 다양한 형식(어떻게)의 프로그램들, 예를 들어, 새로운 사실 규명을 위한 추적형식의 프로그램, 인물을 중심으로 조명한 재연 다큐 프로그램, 당시 활동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증언 프로그램 등이 이미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형식을 찾기 보다는, 국내외의 영상 아카이이브를 활용한 오래된 형식의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단, 1. “제대로 정리된 5.18 민주화운동 영상일지”를 만든다. 2. 나레이션을 통한 설명을 최대한 배제하고, 되도록 현장의 소리를 들려준다. 이 두 가지를 지켜보려 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방송 내용을 설명한 부분, 국내 취재와 해외 영상수집 과정, 그리고 5.18민주화운동 영상기록물 연구에 관련한 논문입니다. 이 연구논문은 한국 근현대사 영상 아카이빙 작업을 30여 년 가까이 지속해 온 김정아님의 노력과 시간이 쌓여진 결과로 보입니다. 방송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흔히 방송을 날린다고 표현합니다. 전파에 실어서 날리는 것이죠. 그런데 굳이 책으로 출판하고자 했던 이유는, 방송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국내 취재와 해외 영상수집 과정 및 5.18민주화운동 영상기록물 연구에 관련한 논문을 같이 엮어 보고자 함이었습니다. (책을 펴내며 中)
지리를 알면 다시 보이는 지중해 25개국
푸른길 / 박찬석 (지은이) /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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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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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지은이)
위치를 기준으로 각국의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기후로 묶어서 설명하다가 다시 지형으로 구분했다가 결국은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지를 기술적으로 보여 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이 많은 국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가 분리하는 것에 조금의 위화감도 없는 이유는 지중해와 주변 국가들을 지리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지리를 알아야 그 나라를 이해할 수 있고,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가 일어난다. 전 세계 어느 국가 간의 관계도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어떤 국가일지라도 지구상에서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통찰을 주는 지리는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일 것이다.머리말 제1장 기독교 국가들 | 스페인 | 01 과거를 먹고 사는 나라 / 02 16세기의 미국, 스페인 / 03 서부 유럽의 독재 정권 프랑코 / 04 지브롤터, 부자들은 피난민이 들어와야 좋다 / 05 카나리아 제도, 대서양의 하와이 / 06 투우, 인간은 과연 만물의 영장? / 07 바스크, 독립 국가 같은 자치를 하는 지방 / 08 마드리드, 스페인 지리의 중앙이자 역사의 중심 / 09 안달루시아, 기독교 국가에 이슬람 궁전 / 10 카탈루냐, 독립해야 할 지방 / 11 발레아레스 제도 / 12 안도라 | 포르투갈 | 01 포르투갈, 세계의 표준을 서양으로 만든 나라 / 02 다가마와 디아스, 세계사를 바꾼 후추 / 03 포르투갈의 식민지, 최초로 해가 지지 않는 제국 / 04 리스본, 과거를 먹고 사는 도시 / 05 포르투갈의 선택, 지구 반을 나누어 먹는 조약 | 프랑스 | 01 바다의 면적이 더 넓은 국가 / 02 마르세유, 한국의 부산 / 03 프랑스 지방 요리 / 04 툴루즈, 관용의 대명사가 된 도시 / 05 코트다쥐르, 세계에서 부자들의 별장이 가장 많은 곳 / 06 코르시카, 나폴레옹이 유배 간 섬 / 07 인상주의 배경, 벽지 수준의 그림 / 08 파리 살롱, 계몽주의가 꽃핀 살롱 | 이탈리아 | 01 무솔리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탈리아 지도자 / 02 베네치아의 유대인, 유대인의 거주지는 쓰레기장 / 03 롬바르디아평원, 동양의 용과 서양의 용은 같은 용? / 04 베네치아. 입지는 가변, 위치는 불변 / 05 로마, 외적의 방어와 세금 거두기 좋은 도시 / 06 토리노, 이탈리아의 기적 / 07 라스칼라 극장, 1년 전에 예약해야 표를 살 수 있는 극장 / 08 밀라노 프로젝트, 디자인의 값? / 09 피렌체의 메디치가, 유럽 문명을 바꾼 가문 / 10 로마제국의 교통로, 모든 길은 로마로 / 11 바티칸 시티, 825명 인구를 가진 국가 / 12 나폴리, 베수비오 화산 / 13 시칠리아섬, 마피아의 고향 / 14 아말피 해안, 아말피에 별장이 있어야 셀럽? / 15 사르데냐, 리소토 먹어 봤어? / 16 로마가톨릭, 파문은 무슨 뜻? / 17 낭만주의, 돈 안 되는 곳에 목숨을 거는 행위 / 18 바로크 시대, ‘하느님!’ 소리가 저절로 나는 건물 / 19 단테의 신곡, 사랑의 힘으로 천당에 가 본 남자 제2장 발칸반도와 아나톨리아반도 | 유고 | 01 발칸반도, 유고슬라비아 / 02 슬로베니아, 이웃에 불이 나면 우리 집도? / 03 크로아티아, 한국의 한려수도 / 04 보스니아, 드리나강의 다리 / 05 세르비아와 코소보, 친구가 죽었다! / 06 메주고레의 기적, 기적 아닌 기적 / 07 마케도니아, 전쟁과 애국자 / 08 알바니아, 잠재력 있는 국가 | 그리스 | 01 한국의 육지, 그리스의 바다 / 02 헤라클레스, 세계문화사에 남긴 발자취는 신화 / 03 아프로디테, 미인은 무죄 / 04 판도라 상자 안에 있는 문명 / 05 시시포스의 바위, 자살하지 않는 이유 / 06 나르키소스, 패가망신한 자기 사랑 / 07 크레타섬, 섬에서 꽃을 피운 바다 문명 / 08 아테네의 민주주의, 작은 단위 공동체 의사결정 / 09 아테네 올림픽, 누구를 위한 올림픽? | 튀르키예 | 01 오스만제국의 발흥, 이슬람은 기독교 사촌 / 02 제국의 몰락, 영원한 제국은 없다 / 03 튀르키예 군부, 쿠데타를 합법화한 나라 / 04 앙카라, 튀르키예의 수도 / 05 튀르키예의 갈등,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의 갈등 / 06 튀르키예 케밥, 고등어 케밥? / 07 쿠르드족, 영토의 개념이 없는 유목민 / 08 튀르키예와 6·25전쟁, 생명의 은인 / 09 사이프러스 제3장 레반트 지방 | 이라크 | 01 이라크전 이후,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위한 침략? / 02 IS는 누구인가, 억울하면 테러를 한다 / 03 바그다드, 미인박명? / 04 이라크의 석유, 이라크 전쟁은 석유 때문? / 05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는 하중도 / 06 샤트알아랍 수로, 한강과 임진강 합류 지점 / 07 바스라, 이라크의 입? / 08 이라크의 치안, 전쟁의 후유증 / 09 쿠르드 자치주, 쿠르드족 출신이 이라크 대통령? / 10 바그다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살기 싫은 도시 / 11 모술과 IS, 부패한 곳에는 항상 독버섯? / 12 한국과 관계 / 13 아르빌에 가다, 자이툰 부대 방문 | 시리아 | 01 다마스쿠스, 세계의 명검 다마스쿠스의 칼 / 02 시리아 내전, 대리전으로 변질된 전쟁 / 03 레반트 알레포 비누, 버킷리스트 1번 / 04 홈스, 난공불락의 성 크라크 슈발리에 | 요르단 | 01 요르단 암만, 좋은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 / 02 요르단강, 꿀과 젖이 흐르는 강 03 요르단 관광, <최후의 성찬>으로 유명한 페트라 | 이스라엘 | 01 이스라엘, 유대 민족은 우수 민족? / 02 유대인,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 03 이스라엘의 교육, 0.2% 인구가 노벨상 20% / 04 이스라엘의 창업, 시작은 군대 생활 / 05 게토, 지금은 빈민촌의 대명사 / 06 예루살렘, 유대교와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성지 / 07 팔레스타인, 지명이고 민족이름 / 08 텔아비브,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수도 / 09 가자지구, 창살 없는 감옥 / 10 키부츠, 최초의 공산주의 사회 / 11 골란 고원,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리아 땅 / 12 국방과 출산, 출산하면 병역 면제 | 레바논 | 01 레바논, 자연환경이 가장 좋은 곳 / 02 베이루트, 식민지 유산으로 먹고사는 도시 제4장 마그레브 지방 | 이집트 | 01 이집트 코로나19, 멀어지는 민주주의 / 02 나일강, 이집트 인구의 90%가 목을 매는 강 / 03 나세르, 박정희가 가장 존경한 대통령 / 04 수에즈운하, 배 한 척 통관료가 3억? / 05 사하라 태양광 발전, 대형 태양광 발전의 보고 / 06 시와 오아시스, 동성연애자의 성지? / 07 알렉산드리아, 2억 2천만 달러를 들여 재건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08 아스완 댐, 댐을 건설했는데도 가난은 여전 / 09 시나이반도, 한국인 관광객이 당한 테러 / 10 낭만의 사막, 총 없이 전쟁할 수 있어도 지도 없는 전쟁은 필패 / 11 카이로. 산 자는 동쪽, 죽은 자는 서쪽 / 12 카이로회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회담 / 13 홍해, 모세가 지팡이로 내려치니 갈라진 바다 / 14 피라미드의 신비, 피라미드 안에 있는 미라가 부활? / 15 룩소르, 인간이 만든 기적 | 리비아 | 01 카다피, 미친 개인가 영웅인가? / 02 리비아 대수로 공사 / 03 대수로 공사 에피소드, 사랑을 매장한 분단 | 튀니지 | 01 튀니지, 사하라사막의 보석 / 02 아랍의 봄, 튀니지의 전태일 | 모로코 | 01 모로코, 지정학적 요충지 / 02 모로코의 엔클레이브(Enclave) 세우타, 불법 이민자의 통로 / 03 이븐 바투타, 마르코 폴로보다 한 수 위 여행가 / 04 카사블랑카, 진실보다 더 강한 허구의 힘 / 05 모로코의 자연,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연 | 알제리 | 01 알제리 독립, 독립 후의 삶은 왜 더 나빠졌나? / 02 서사하라, 국가가 아닌 국가 맺음말 찾아보기지중해를 둘러싼 지역을 고찰한 인문학적 지리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가운데 있는 작은 바다 지중해에서 세계 문명이 일어났다. 고대의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나일 문명, 중세 로마제국, 비잔티움제국과 오스만제국의 무대가 바로 이곳이었다. 근대사의 큰 흐름이 포르투갈제국과 스페인제국이 지중해에서 대서양에 진출하는 과정이라면, 고대와 중세, 근대의 세계사는 다름 아닌 지중해 문명사다. 전체 바다의 0.7%밖에 안 되는 작은 바다가 세계사의 90%를 만들어 낸 것이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생활하기 좋은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라고 이야기들 한다.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데다 비가 적고, 겨울은 온화하고 비가 많아서 그다지 건조하지 않다. 지중해에는 200개에 가까운 섬이 있는데, 2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는 섬은 시칠리아, 사르데냐, 사이프러스, 크레타, 몰타, 코르시카, 발레아레스 제도로 7개다. 섬이라고 해서 문명과 동떨어져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중세 시대의 이 섬들은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였고 현대에는 최고 관광지가 되었다. 제국주의 국가들은 지중해에 접근하기 위해 수로를 정비하고 운하를 팠다.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대서양에서 지중해로 들어가고 수에즈운하를 통하여 인도양과 홍해를 거쳐 지중해와 통한다. 북해에서 프랑스를 북남으로 가로질러 지중해와 만나고 발트해는 볼가강을 통해 지중해와 연결된다. 유럽의 큰 도시는 운하로 지중해와 연결이 안 되는 도시가 없다. 유럽은 평야 지형인데다 강은 수량이 많고 천천히 흐른다. 운하가 많은 이유다. 『지리를 알면 다시 보이는 지중해 25개국』은 이렇게 위치를 기준으로 각국의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기후로 묶어서 설명하다가 다시 지형으로 구분했다가 결국은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지를 기술적으로 보여 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이 많은 국가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가 분리하는 것에 조금의 위화감도 없는 이유는 지중해와 주변 국가들을 지리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지리를 알아야 그 나라를 이해할 수 있고,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가 일어난다. 전 세계 어느 국가 간의 관계도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어떤 국가일지라도 지구상에서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통찰을 주는 지리는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일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지중해 25개국은 지중해 북쪽의 스페인·프랑스·모나코·이탈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알바니아·그리스·튀르키예 등 11개국, 동쪽의 시리아·레바논·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4개국, 남쪽의 아프리카 모로코·알제리·튀니지·리비아·이집트 등 5개국, 몰타·사이프러스·북사이프러스 등 3개국의 섬나라까지 지중해와 접한 총 23개국과 여기에 더해 대서양에 면하지만 문화도 기후도 역사도 같이하는 포르투갈과 메소포타미아의 이라크이다. 작은 바다 하나를 두고 이렇게 많은 민족과 국가가 붙어 있는 곳은 지구상 어느 곳에도 없다. 간결한 문장으로 지리와 역사를 촘촘하게 엮은 『지리를 알면 다시 보이는 지중해 25개국』은 작은 바다인 지중해가 어떻게 그렇게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는지를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지중해 문명의 시작부터 현재 그 지중해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주변 국가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만나는 가장 지적인 지중해 산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잘 키운 강아지 열 아들 안 부럽다
북키앙 / 김현주 지음 /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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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우리 자손들
세움 / 박영선 지음 /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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