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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위로하는 밥상 이야기
오션북스 / 김현 글, 조민지 그림 / 2013.10.07
12,800원 ⟶ 11,520원(10% off)

오션북스건강,요리김현 글, 조민지 그림
30, 40대 경계에 서 있는 저자와 일러스트 작가를 꿈꾸는 10대 여고생이 만나 함께 만든 이야기이다. 바닷가 산복도로 동네에 살던 아홉 살짜리 소녀가 어른으로 커가는 과정을 밥상의 추억과 함께 버무렸다. 진솔하고 재미있는 글뿐만 아니라 책 곳곳에 그려진 아날로그 정서의 그림들은 독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고 오래되고 손때 묻은 느낌이 저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경험담 덕분에 더욱 색다르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글을 시작하며 | 밥상이 우리의 영혼을 위로해 줄 수 있을까? 이야기 하나. 밥상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다 아버지 장례식과 육개장 아버지의 흰쌀밥, 고봉밥 밥상머리 교육 아버지와의 겸상은 나의 즐거움 아버지와 절편 부모님과 술을 마신다는 것은 이야기 둘. 밥상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다 풍요의 시대를 반영한 소고기와 육개장 생일상과 도다리 미역국 신식 부엌과 정화수 남항시장의 먹거리들 : 꿀떡, 콩국, 어묵 어머니에게 위안을 준 보리밥 장독대와 빨랫줄에 말린 생선 멋을 부린 음식, 북어보푸라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재료의 별미밥 소풍 도시락: 김초밥과 육전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향기, 방앗잎 어머니 손맛의 원류(源流), 삼천포 가끔은, 어머니보다 어머니 손맛이 더 그립다 이야기 셋. 나를 성장시킨 9할은 밥상이다 햄버거와 친구 은닉 사건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 짜장면 사건 이웃과 음식 나누기 영도 바닷가의 해산물 한 접시 골목을 누비는 배달 음식들 복숭아와 알레르기 첫 생리와 찹쌀떡 가족 여행과 추어탕 글을 마치며 글쓴이, 그린이 소개어머니가 차려준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당신이라면, 고단한 삶에 지쳐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당신이라면, 지금 꼭 필요한 밥상의 선물! 유년 시절 밥상에 올랐던 음식들이 최고의 맛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미각이 아닌 그리움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밥상문화는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음식 관련 콘텐츠는 중요한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때로는 지나치게 왜곡된 식문화가 SNS 매체를 타고 삽시간에 대중에게 퍼지기도 한다. 변화무쌍한 현실 속에서 보잘것없어 보이는 소박한 밥상을 통해 우리는 성숙된 인간으로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중요한 소통 공간으로 밥상문화를 새롭게 풀어낸 『밥상 이야기: 내 영혼을 위로하는』이 오션북스에서 출간됐다. 저자는 유명한 식당(맛집)이나 특정 음식의 유래와 특성, 또는 다이어트식으로서 밥상을 소개하는 기존 음식 관련 서술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거의 주목하지 않던 ‘밥상은 소통의 장’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하며 밥상에서의 정서적 교감을 다양한 일화로 전개한다. 최근 무겁지 않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소통을 만끽하려는 모임이 확산 중인데, 이는 1인 가구 구성원이 많아지면서 집밥을 함께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환경 때문이기도 하다. 이처럼 밥을 먹는 것은 식욕이나 육체적인 건강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들려준다. 잊고 지내는 가족의 의미와 삶의 가치 재조명 밥상에는 신기한 에너지가 있어서 우리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 우리는 음식을 먹으며 기쁘고 슬픈 순간들을 겪었고, 고단하고 지친 내 영혼을 달랬으며, 사람들과 함께 맛과 추억을 나누었다. 그래서 누군가 나를 생각하며 정성껏 차린 밥상은 무료한 일상의 깜짝 선물 같다. 에서 저자는 단순히 생명 유지를 위해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정성껏 차려진 밥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먹는 밥이 우리 마음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며 삶을 풍요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소박한 집밥이 의미 있는 것은 그 속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아버지에 대한 추억, 그리고 유년 시절 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에게 밥상은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였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키운 공간이었음을 들려준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밥상은 어떤가? 대가족 개념은 사라졌고 자녀 한둘을 두거나 1인 가족도 많아졌다. 자녀들은 학업이 우선이라 밥상에 앉을 시간이 거의 없다. 학원을 옮겨 다니며 잠시 짬을 내 먹는 편의점 삼각김밥과 컵라면이 일상이다. 이어지는 외식과 배달 음식 때문에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다. 집밥을 먹더라도 바쁜 사람이 각자 먹는 것이 당연하고, 오래간만에 가족이 함께한 밥상에서도 아이들은 부모의 이야기를 잔소리로 받아들이거나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을 보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모든 것이 빠르고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방향 없이 무언가에 쫓겨 허둥지둥하는 삶이 아니라 사색이나 기다림, 느긋함, 배려, 겸손, 공감 등 종종 잊고 살지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들을 보물찾기하듯 밥상 위에 풀어두었다. 밥이 뜸들 때 나는 행복한 냄새처럼, 독자 스스로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꺼내어 위안을 얻고 삶에 가치를 찾도록 도와준다. 밥상에 투영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저자는 고봉밥과 고깃국, 수저, 술잔 등 밥상에 오른 음식이나 물건을 통해 가장으로서 느끼는 아버지의 의무감과 삶의 무게, 아버지에 대한 가족의 존경심과 배려를 되새긴다. 흰쌀밥, 한우, 소고기국, 육개장, 보리밥, 미역국 등 음식을 통해 살펴본 사회적 가치관도 담았다. 집밥을 먹으며 가정교육과 밥상 예절을 배운 일화를 유쾌하게 들려주며 밥상을 통한 가족 간의 정과 유대감, 정서적 만족감을 전한다. 어머니가 만든 구수한 냉이된장찌개, 조기찌개, 멸치우거지찌개, 생멸치구이, 청각오이냉국, 민어탕과 민어전, 물회와 회비빔밥, 장어포조림, 꽃게탕, 버섯전골, 갑오징어숙회, 호박갈치국, 쥐치조림, 돌문어찜, 아귀미더덕찜, 물메기탕 등 추억이나 고향의 맛을 연상시키는 특정 음식과 제철이면 생각나는 특색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가족을 위해 매일 새벽밥을 짓고 1년 내내 부지런을 떨며 먹거리를 준비하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이 밖에도 말린 생선, 육전, 떡, 향신료, 장독대, 곤로(풍로), 연탄 아궁이, 우물, 김장, 도시락 반찬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함께 다룬다. 저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거나 깨달음을 준 사건과 관련된 음식들도 눈길을 끈다. 새로운 밥상문화로 등장한 햄버거에 얽힌 일화, 1980년대 최고의 음식이었던 짜장면에 관한 사건, 음식 알레르기를 통해 알게 된 인간관계에 관한 생각, 블루칼라 친구 아버지들의 고단한 일상과 그들에게 위안을 준 밥상, 배달 음식이 흔하지 않던 당시 골목까지 음식을 날랐던 여러 장사꾼들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간다. 밥상 위에서 발견하는 위안과 기다란 행복의 여운 『밥상 이야기』에서는 출생과 성장, 늙음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평생 동안 먹는 음식을 통해 인생의 매순간 겪는 가치를 다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를 낳고 어머니가 먹었던 미역국과 성인이 되어 생일날 먹는 미역국의 차이, 매년 제철 밥상에 오르던 음식을 통해 느끼는 성장통, 사춘기 첫날 어머니가 사준 찹쌀떡, 죽은 자를 보내고 산 자를 위로하는 육개장 등 저자는 일생 동안 먹었던 음식이 제각각 의미와 이유가 있음을 강조한다. 식욕은 인간의 욕구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욕구다. 저자는 ‘슬픔보다 배고픔이 크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배고프다’는 것을 느꼈을 때 고인에게 죄책감이 들었다. 시간이 한참 지나 그 상황을 돌이켜보면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이나 고통 속에서 배고픔을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한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다. 그럴 때 저자는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이 생각난다고 한다. “누군가 나를 생각하며 정성껏 차린 밥상이 그리워진다. 어머니가 갓 지어준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맛있는 찌개는 나를 위로해주었고, 고단한 생활 속에서 내가 다시 일어나서 살아갈 힘이 되었다. 밥상은 단순히 식욕을 채워주거나 끼니를 때우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을 회복시키는 힘을 지녔다.”
작은 밑천으로 중국에서 대박가게 차리기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이만수.구영미 지음 / 2006.10.30
12,000원 ⟶ 10,8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소설,일반이만수.구영미 지음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플라워 편
아이콘북스 / 권영애 지음 / 2015.01.26
11,800원 ⟶ 10,620원(10% off)

아이콘북스취미,실용권영애 지음
보타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밑그림을 따라 그리기만 해도 완성할 수 있도록 미니 레슨, 원본 그림과 밑그림으로 구성한 컬러링북이다. 따라 그리는 동안 지쳤던 마음은 사라지고, 스트레스로 꽉 찼던 머릿속이 맑아질 것이다. 그리고 손을 움직이고 몰입하고 집중해서 채색하는 동안 두뇌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여 입체적으로 되살아난 꽃으로 다른 컬러링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기쁨을 얻을 것이다.머리말 이 책의 사용방법 Part 1 초보자를 위한 보타니컬 아트 미니레슨 미니 레슨1 기초 선 그리기 미니 레슨2 색연필로 색칠하기 미니 레슨3 색연필 위에 물칠하기 Part 2 나만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 아네모네 금계국 아마꽃 장미 백합 제비꽃 아마릴리스 시클라멘 극락조화 부레옥잠 코스모스 수선화 은방울꽃 붓꽃 매발톱꽃 다알리아 으아리꽃 튤립 후리지아 카라 금계국 제비꽃 장미 수선화 붓꽃 다알리아 카라취미의 새로운 발견, 보타니컬 아트 국내 최초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혹시 어릴 적 그림 그리던 추억을 잊고 있지는 않나요? 어른이 되고 바쁜 일상에 지쳐 나를 위한 취미는 마치 사치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스트레스로 지쳐 있을 때 보타니컬 아트를 시작해 보세요. 어느새 마음이 즐거워지고 많은 위로가 될 것입니다. 보타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꽃을 비롯해 모든 식물을 소재로 아름답게 그리는 것입니다. 꽃과 식물은 늘 우리 곁에서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보타니컬 아트는 서양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시작하여 여러 문화센터나 아카데미 등에서 강좌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 책의 저자는 한국식물화가협회를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타니컬 아트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식물들과 늘 교감하며, 다시 그림을 통해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릴 적 그림 그리던 추억을 잊은 당신 당신만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를 만들다! 이 책은 그림에 소질이 없고 서툴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실어주고, 인생의 벗이 되어줄 진정한 취미를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보타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밑그림을 따라 그리기만 해도 완성할 수 있도록 미니 레슨, 원본 그림과 밑그림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예쁜 꽃을 따라 그리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머릿속이 맑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움직이고 몰입해서 채색하는 동안 두뇌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여 입체적으로 되살아난 꽃으로 다른 컬러링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잠시 잊었던 그림 그리기의 추억을 되살려 당신만의 작은 사치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이 당신만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생각하는 당신 엄마에게 멋진 취미를 선물하고 효도하다! 당신의 보타니컬 아트 갤러리가 완성되어 가는 기쁨을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해보세요. 이 책은 27가지의 예쁜 꽃들을 쉬운 순서부터 차례대로 구성해 놓았고, 색칠하는 면적도 적당해서 젊은 층을 비롯한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보타니컬 아트의 장점은 꽃을 비롯한 식물을 예쁘게 표현하기 때문에 그리는 동안 마음이 평온해지고 즐거워집니다. 또 손을 움직여 색칠함으로써 두뇌가 활성화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아빠, 친정과 시댁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큰 효도가 될 것입니다.
작가라는 사람 1
엑스북스(xbooks) / 엘리너 와크텔 외 지음, 허진 옮김 / 2017.03.27
14,800원 ⟶ 13,320원(10% off)

엑스북스(xbooks)소설,일반엘리너 와크텔 외 지음, 허진 옮김
작가들 사이에서 "세계에서 인터뷰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통하는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올리버 색스, 가즈오 이시구로, 앨리스 워커, 존 버거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22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영문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30년 가까이 라디오 작가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와크텔의 놀라운 인터뷰는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작가들을 낯선 눈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들어가며 올리버 색스 가즈오 이시구로 캐럴 실즈 윌리엄 트레버 에드워드 사이드 이사벨 아옌데 치누아 아체베 레이놀즈 프라이스 지넷 윈터슨 앨리스 워커 아미타브 고시 옮긴이의 말 : 작가라는 사람, 문학이라는 것 참고문헌작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작가라는 사람─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22인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 “내가 아는 수많은 사람 중 최고의 인터뷰어”-줄리언 반즈 “내가 전 세계에서 만나 본 사람들 중에서 작가들과의 인터뷰를 가장 잘 하는 사람”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들 사이에서 “세계에서 인터뷰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통하는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올리버 색스, 가즈오 이시구로, 앨리스 워커, 존 버거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 22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영문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30년 가까이 라디오 작가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와크텔의 놀라운 인터뷰는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작가들을 낯선 눈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쓰는 인간, 작가라는 사람 밀란 쿤데라는 그의 문학 에세이에서 이런 말을 썼다. “지옥(이 세상의 지옥)은 비극이 아니다. 어떠한 비극적 흔적도 없는 공포, 그것이 바로 지옥이다.” 흔적을 남기는 것,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을 남기고, 상처를 헤집고 또 어루만지고, 틀린 것을 바로잡고, 모순을 인식하는 것. 탐험하는 것. 빈틈을 채우고, 막다른 길의 당혹스러운 경험을 나누는 것. 금기를 넘고 도약하고 실험하는 것. 언어로서 그 모든 흔적을 남기는 것. 그 흔적이 없다면 지옥이나 다름없다. “작가의 일은 상처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것, 독자가 아직 방어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언어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다비드 그로스만, 『작가라는 사람2』, 71쪽)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일이 잘 풀리게 만들기 위해서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작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치누아 아체베, 『작가라는 사람2』, 211쪽) 전쟁과 쿠데타를 목격하고, 또한 직접 겪으면서 그것을 쓰지 않는다면 작가는 왜 존재하는 걸까? 세상의 모순과 억압을 보고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작가의 목소리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작가라는 사람』에 담긴 작가 22인의 인터뷰는 바로 자신들의 삶과, 또 그 삶과 겹쳐 있는 그들의 글쓰기에 대한 것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쓰는 이유를, 읽는 이유를,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시킨다. 그리고 그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짐작케 된다. 글의 어떤 요소가, 언어라는 것이, 문학이라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세계를 풍요롭게 했는지 말이다. “멕시코에 가서 살아 보면 모든 일에는 그림자가 있고 우리가 믿는 모든 것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저는 그것이 무척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상과 현실의 모순이 저를 소설가로 만들었습니다.”(카를로스 푸엔테스, 『작가라는 사람 2』, 177쪽) “저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언어를 통해 가공되어 개인적이든 집단적이든 기억과 상상으로 확장될 때에만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를 갖게 됩니다. … 저는 내면의 리듬을 따를 것이고, 사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들일 거예요. 모든 것이 빨리 지나가고 있으니까요. 시간을 들여서 글을 쓰고 자기 내면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명쾌하게 파악하는 것은 작가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저는 글을 최대한 솔직하게 쓰기 위해서, 아름다움과 명료함에 대한 임무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최대한 많은 자유를 주고 싶어요.”(니콜 브로사르, 『작가라는 사람2』, 211쪽, 224쪽) 멕시코 작가의 소설로는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바 있는 카를로스 푸엔테스. 그는 “말하지 않으면 잊게 된다고 생각한다” 말한다. 그에게 작가가 되는 것, 방심하지 않는 작가가 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이유는 잘못된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기 위해서이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억하기 위해서다. “과거를 살아 있게 만들고 과거의 빈틈을 끊임없이 채우기 위해서, 과거, 현재, 미래 사이에 경험의 연속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다 말하는 그에게 있어 존재의 이유는 글을 쓰는 이유와 정확히 같다. 세상을 알아보는 작가라는 사람 “내가 만약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무엇을 말할 것인가.” 베케트는 말했다. 그리고 썼다. 세상의 어떤 비밀을 먼저 알아챈 이들이 남긴 목소리를 우리는 듣는다. 『천 에이커의 땅에서』로 1992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제인 스마일리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리어왕』을 기본틀로 한 작품 『천 에이커의 땅에서』에서 『리어왕』의 과감한 해석을 내놓는다. 리어왕은 나르시시스트로, 그의 두 딸은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여성으로. “우리 시대에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희곡 속의 두 여자가 왜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지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답은 그들이 아주, 아주 화가 났다는 거예요. 제가 만나 본 중에 그 정도로 화가 난 여자들은 가족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들의 행동과 그런 행동을 불러온 이유를 논리적으로 연결시키려 애썼어요.” (제인 스마일리, 『작가라는 사람2』, 107쪽) 타인의 자율성을 허락하지 않는 건 학대하는 사람의 특징이라 말하며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폄하했다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제인 스마일리.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묻고 생각해 봐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알아내야 하는 거 아니겠느냐고 되묻는 작가. 자신의 글을 통해 묻힌 목소리를 찾아내는 또 다른 의미의 목소리 ─ 그렇게 작가는 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가 되어 준다. 사람들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사물이나 사건이 평평함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어떤 모순점을 포착하는 사람, 세상을 알아보고 사람을 알아보는 사람. 엘리너 와크텔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보고 듣는 사람들은 그런 ‘작가라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 책 『작가라는 사람』은, 작가들 자체에 대한 책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귀 기울여 듣는 방식, 주변과 사회,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개입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위반하고 넘나드는 작가라는 사람 와크텔은 물었다. “위대한 작가들의 그늘을 의식했나요?” “아뇨, 그런 건 의식할 수가 없지요. 예술의 본질에 어긋납니다. 예술은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진공 상태가 있고 거기 무언가를 넣고 싶기 때문에 하는 거죠.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이야기를 만드는 겁니다.” (윌리엄 트레버,『작가라는 사람1』, 118쪽)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윌리엄 트레버. 그러나 그 이전 세대 위대한 작가들을 의식하지는 않는 작가. 그에게 글쓰기는 그저 예술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 “작가라면 생각하고 욕망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멀리 가야” 한다고, “글쓰기는 자유이고, 자유란 탐험한다는 뜻”이라 말하는 니콜 브로사르처럼. “저는 나중에서야 규칙 위반이 픽션의 생명이자 영혼이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든 금지된 것을 접하지 않으면 가치 있는 것을 쓸 수 없다고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하는 E.L.닥터로처럼. 작가에게 쓰지 못할 이야기란 없고, 위반하지 못할 법칙 따위는 없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평가되는 다비드 그로스만은 웨스트뱅크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열정적이고 문제적인 글 『황색 바람』을 출간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논란에 개의치 않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에게는 자신이 이스라엘인이라는 사실보다 진짜 현실과 진짜 현실 속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을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절실했다. 그에게 오직 유의미한 현실은 목소리 낼 가치가 있는 문제들뿐이었으므로. “무언가를 틀린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우리 자신을 속이는 일입니다. 현실은 나름의 에너지와 동력을 가지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쓸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다비드 그로스만, 『작가라는 사람2』, 79쪽) 여성의 출산을 이야기하고, 레즈비언의 성을 이야기하며 공적 담론을 만들어 나가려는 시도들은 또 어떤가. 우리 삶의 큰 부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마는 것들에 언어를 주는 일들. 그것이 작가가 하는 일이고,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출산은 우리가 생각하거나 쓰는 대상이 아니에요, 공적 대화의 대상이 아니죠. 하지만 여자들이 출산에 대한 글을 계속 쓰면 문학의 일부가 될 겁니다.”(루이스 어드리크, 『작가라는 사람2』, 64쪽) 사는 대로 쓰는 글, 쓰는 대로 사는 삶 공간은 경계가 없으면 알아차리기 힘들다. 공간은 물론이고 시간, 사건, 모든 게 그렇다. 경계와 지표 없이 인식은 쉽지 않다. 작가들이 쓰는 글은 경계를 만든다.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공간과 사건을 작가들이 이야기로 만들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인식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작가는 그렇게 언어로 하여금 우리를 인식으로 이끈다.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솔직하고 싶습니다.” ―루이스 어드리크는 말했다. “수치스러운 일이 있으면 그것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타인에게 당신을 휘두를 수 있는 힘을 주는 거니까요.”―자메이카 킨케이드는 말했다. “저는 글을 쓸 때, 그리고 삶을 살 때, 운명을 내면에서부터 느끼려고 애씁니다. 제 내면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싶어요.”―이사벨 아옌데는 말했다. 삶과 글은 별도의 영역이 아님을 작가들이 말해준다. 우리는 이 당연한 사실을 또 한 번 그들의 말을 통해서야 알아차리고 만다. 이 소중한 인터뷰집은 작가들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그들이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것을 보며 독자 제위는 언어의 거대하고 신비로운 힘을 느끼며 인식의 어떤 행위로 진입할 것을 촉구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올리버 색스_ 생물학과 전기(傳記)가 만나는 지점에서 글을 썼던 신경학자이자 작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화성의 인류학자』 등의 대표작이 있다. 가즈오 이시구로_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난 영국의 소설가.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은 앤서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고 <타임>의 ‘100대 영문 소설’로도 꼽힌 바 있는 『나를 보내지 마』 역시 영화로 만들어졌다. 캐럴 실즈_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과 걱정을 그리는 데 뛰어난 작가. 열두번째 소설 『스톤 다이어리』가 퓰리처상, 미국 도서비평가협회상, 캐나다 총독 소설상을 받으며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윌리엄 트레버_ “영어권에서 가장 위대한 단편 작가”로까지 불린 아일랜드의 소설가. 「그 시절의 연인들」, 「토리지」 등의 작품을 썼다. 에드워드 사이드_ 문화 비평과 정치 분석,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쳤고 『오리엔탈리즘』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문학 연구에 천착하며 『문화와 제국주의』, 『평화와 그에 대한 불만』 등을 썼다. 이사벨 아옌데_ 남자밖에 없던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리얼리즘 작가” 클럽 최초의 여성으로 환영받은 작가. 『영혼의 집』, 『사랑과 그림자에 대하여』, 『에바 루나』 등의 대표작이 있다. 치누아 아체베_ “아프리카 영어 소설의 아버지”로 알려진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더 이상 평안은 없다』 등을 썼고, 또 다른 대표작 『사바나의 개미 언덕』은 부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레이놀즈 프라이스_ 미국 남부 작가의 전통에 속하며 낯선 사람들의 관대함, 친밀함, 인자함을 소설에서 보여 주는 작가. 첫 번째 장편소설 『오래오래 행복하게』로 포크너 상을 받았고, 『케이트 바이덴』은 미국 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지넷 윈터슨_ 영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가이자 야심만만한 작가. 첫 소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로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첫 소설에 수여하는 휘트브레드 상을, 두 번째 소설 『열정』으로는 존 르웰린 리스 기념상을 받았다. 앨리스 워커_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 번째 인생』, 『머리디언』, 『컬러 퍼플』 등 흑인 여성의 삶에 대한 솔직한 글을 썼다. 아미타브 고시_ “작가의 목소리에 힘이 있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는 작가.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자랐고, 뉴델리, 옥스퍼드, 알렉산드리아에서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고대의 땅에서』와 『섀도우 라인스』 등이 있다.나에게 작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지 묻는다면, 삶과 작품의 교차점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의 삶에서 소설의 근원을 찾는다는 뜻은 아니다. 소설과 비슷한 경험을, 심지어는 단서를 찾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작가의 열정을 엿보는 것에 더 가깝다. 무엇이 작품을 만들어 냈을까? 무엇이 삶에 영향을 주었을까?이 책은 그러한 매혹의 결과이다. 우리의 삶과 마찬가지로 작가의 삶 역시 부모님과 형제자매, 연인, 자녀와의 관계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을 나는 오래 전에 깨달았다. 그러나 내가 발견한 또 한 가지는 작가들의 가장 흔한 공통점, 가장 자주 나타나는 특징이 바로 주변성, 즉 이방인의 지위라는 사실이다. 저는 한동안 작가나 그 비슷한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습니다. 방에 스스로 갇혀서 글을 쓴다는 것은 좀 이상한 일이니까요. 반사회적이기도 하고 조금 이상하죠. 정말이지, 화가나 음악가는 왜 그렇게 집착할까요? 그런 사람들은 왜 그런 일을 하는 걸까요? 저는 출판도 되지 않을 소설을 쓰고 또 쓰는 사람들을 압니다. 또 정말 바쁜 와중에도 하루가 저물 때쯤 일부러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소설을 조금이라도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해야 할 업무도 있고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는 것은 인정해야겠군요, 그게 제 일이니까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약간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아주 유능하고 삶을 아주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의 삶은 오래전에 무너진 것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트라우마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뭔가, 평형을 잃은 거죠. 다시 말해서, 어렸을 때 절대 낫지 않는 일종의 상처를 받은 거죠. 몇 주씩 방에 갇혀서 힘들게 소설을 쓰는 것은 말하자면 그 상처를 만지작거리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런 것 같았어요. (가즈오 이시구로) 좋은 이야기는 우리를 저절로 끌어들이고, 또 좋은 이야기는 도덕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비도덕적이면서 정말 좋은 이야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무언가가 우리를 좋은 이야기로 인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다면 운이 좋은 것이지요. 제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주장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냥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사실은 알 수 없으니까요. (치누아 아체베)
피아트룩스 5
메르헨미디어 / 메르비스 지음, 나래 그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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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미디어소설,일반메르비스 지음, 나래 그림
이 남자들이 지금 뭐라는 거지? 문제 좀 해결해줬더니 자기 섬은 평화롭다며 리리를 쫓아 놀러 온 마하엔스의 왕이나 지도 한 장 준 걸로 이것도 글쎄 저것도 글쎄 밀당하는 아스더나 귀찮긴 매한가지. 다들 대체 원하는 게 뭐람? 고민에 빠진 리리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성. 요염하고 매혹적인 여성은 리리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16. 불꽃의 주인17. 아이기와 아스더18. 잊혀진 1황자19. 꿈속의 목소리“비안타가 없는 마하엔스는 너무나 쓸쓸해. 비안타는 내가 보고 싶지 않았어?”“인기가 참 많으시네, 성녀님. 바쁘신 몸이 언제 그렇게 남자들을 홀리고 다닐까,”이 남자들이 지금 뭐라는 거지? 문제 좀 해결해줬더니 자기 섬은 평화롭다며 리리를 쫓아 놀러 온 마하엔스의 왕이나 지도 한 장 준 걸로 이것도 글쎄 저것도 글쎄 밀당하는 아스더나 귀찮긴 매한가지.다들 대체 원하는 게 뭐람? 고민에 빠진 리리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성. 요염하고 매혹적인 여성은 리리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퀘스트에 실패하면 센테르가 멸망한다고? 그런 중요한 퀘스트면 알려줬어야지!과연 리리는 여신의 퀘스트를 무사히 해결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리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다리우스에게서 라이를 빼앗았다. 라이는 냉큼 리리의 목에 팔을 두르고 안겼다. 다리우스는 금세 시무룩해졌다.“어째서. 그간 그토록 잘해줬는데도 너 따위를 더 좋아하는 거지?”“그야 내가 라이의 첫 가족이니까. 그렇지, 라이?”“아우웅.”“……으응?”모습은 바뀌었지만 대답은 호랑이 때와 똑같았다. 리리는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금 말을 걸어보았으나 마찬가지였다. 눈웃음을 지으며 새끼 호랑이처럼 아웅거리고 있었다.“……이런. 우리 라이, 말부터 가르쳐야겠네.”“꺄오옹.”신이 난다는 듯 라이가 높은 목소리로 울었다. 붕붕 휘둘러지는 꼬리가 리리의 팔을 쳤다. 모습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사랑스러운 새끼 호랑이였다.“젤리, 혹시 라이가 입을 만한 옷이 있을까?”“음. 당장은 아가씨의 옷을 입혀야 할 것 같습…….”“내가 주도록 하지.”다리우스가 냉큼 말하더니, 무언가를 한가득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가지들이었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노베 바다 전통복이었는데, 크기와 색상별로 다 나오고 있었다. 물론 주로 흰색이었다.“이게 다 뭐야? 다리우스 씨가 입기엔 작아 보이는데?”“인간들이 가져다 바친 것과 오다가다 마음에 들어서 챙겨두었던 것들이다. 이 정도면 흰돌이가 입을 만할 것 같은데, 어떤가?”다리우스는 손수 옷을 골라 라이의 몸에 대보고 있었다. 인간들의 진상품이라고 하더니, 확실히 화려했다. 흰색 천에 온갖 색의 보석으로 장식한 상하의는 리리가 보기에도 무척 아름다웠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그거 좋네요. 라이는 어때?”“아오옹!”“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군. 자, 팔을 들어보아라.”다리우스의 명령에 라이는 순순히 팔을 들어 올렸다. 리리는 서둘러 라이를 빼앗아 품에 안았다.“내가 입힐 거예요.”“내 물건이다.”“라이는 내 아이예요.”다리우스가 그저 흰색 성애자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종종 꺼림칙했기에 차마 라이에게 옷을 입혀주는 꼴을 볼 수가 없었다. 리리는 라이의 몸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게 한 뒤 물었다.“라이. 라이가 정해. 누가 입혀줬으면 좋겠어?”“아옹!”라이는 냉큼 리리의 목에 팔을 두르며 안겼다. 리리는 그 작은 어깨에 턱을 괴며 다리우스를 향해 씨익 웃었다. 다리우스는 분하다는 얼굴로 부들부들 떨었으나, 어쩔 수 없다는 듯 옷을 건네주었다.
2019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필기 이론서 + 기출문제집
영진.com(영진닷컴) / 임호진 (지은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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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임호진 (지은이)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서 다년 간의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크게 핵심 이론인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으로 분권하였다. Part를 따라 핵심 이론을 공부하며, 이론을 확인하는 문제로 실력을 체크할 수 있다. 2권에서는 최신 기출문제 10회를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다.이기적 in 합격생의 후기 30일 학습플랜 시험 출제 분석표 최근 출제 동향 자주 출제되는 기출 태그 이 책의 차례 이 책의 구성 시험 안내 출제 기준 자주 출문하는 Q&A 저자 소개 [1권] Part 1 시스템 보안 Section 01 운영체제 이해 및 관리 Section 02 운영체제 구조 Section 03 리눅스 서버 보안 Section 04 윈도우 클라이언트 및 서버 보안 Part 2 네트워크 보안 Section 05 네트워크 일반 Section 06 네트워크 활용(TCP/IP 구조) Section 07 네트워크 기반 공격 기술의 이해 및 대응 Section 08 네트워크 대응 기술 및 응용 Section 09 최신 네트워크 위협 및 대응 기술 Part 3 애플리케이션 보안 Section 10 인터넷 응용 보안 Section 11 데이터베이스 보안 Section 12 전자상거래 보안 Section 13 기타 애플리케이션 Part 4 정보보안 일반 Section 14 보안 요소 기술 Section 15 접근 통제 Section 16 전자서명 Section 17 암호학 Part 5 정보보안 관리 및 법률 Section 19 정보보호 관리 Section 20 정보보호 관련 윤리 및 법규 [2권] Part 6 정보보안기사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2014년 4월 5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2회(2014년 9월 27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3회(2015년 3월 28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4회(2015년 9월 19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5회(2016년 4월 2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6회(2016년 9월 24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7회(2017년 3월 25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8회(2017년 9월 9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9회(2018년 3월 31일 시행) 최신 기출문제 10회(2018년 9월 8일 시행) [부록] Part 7 보안 마인드맵본 도서는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기본서로서 다년 간의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크게 핵심 이론인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으로 분권하였습니다. Part를 따라 핵심 이론을 공부하며, 이론을 확인하는 문제로 실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최신 기출문제 10회를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강점1] 무료 동영상 강좌 제공 독자의 이해를 돕기 핵심이론 무료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http://license.youngjin.com - [무료 동영상 강좌]에 접속해서 동영상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세요. [강점2]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 출제기준 및 기출문제를 토대로 분석하여 이론을 정리하였으며,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었습니다. '이기적 in Tip' 등 지면을 아낌없이 꽉 채운 다양한 팁들로 내용이 한층 더 풍부해졌으며,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유형과 합격을 다지는 예상문제로 그때그때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점3] [부록 ] 보안 마인드맵 어려운 용어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험 전 마지막 필수 체크사항이니 꼭 놓치지 마세요.
경봉 스님의 무해한 식탁
책공장더불어 / 경봉 (지은이)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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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더불어소설,일반경봉 (지은이)
자연식과 발효 음식을 연구해 온 요리 연구자이며 수행자인 경봉 스님의 첫 책이다. 요리를 통해 음식 재료와 식탁의 윤리, 자연의 지속성과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요리 에세이. 사찰 음식은 화려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 재료를 어떻게 대하는지, 자연에 대한 고마움이 있는지,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있는지이다. 스님의 무해한 식탁은 사람들의 일상에 작은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 채식은 건강식이지만 손이 많이 가서 만들기 어렵고 맛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채식은 만들기 쉽고 맛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봉 스님의 레시피는 만들기 쉬운 게 장점이다. 스님이 알려주는 요리이니 그저 사찰 요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스님의 요리는 사찰 요리라는 경계를 부수고 확장한다. 전통 요리부터 서양 요리, 다이어트 요리, 기후 위기에 지속 가능한 요리가 교차한다. 채소와 곡물로 만든, 건강을 살리는 발효 요리이면서 육식 재료가 없으니 생명을 살리는 요리이다. 사찰 음식은 특별하지 않다. 절에서 스님들이 먹는 음식일 뿐. 무해한 식탁으로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서로의 관계에도 해롭지 않은 무해한 삶을 기대한다.01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한 컵 ● 채수 | 채수로 만든 소면 02 기다림이 있어야 완성된다 ● 내 맘대로 무반죽 빵 | 무반죽 빵 이스트 버전 | 단감 스프레드 03 연두부로 만드는 비건 치즈 ● 연두부로 만드는 치즈 | 비건 치즈 파스타 | 비건 치즈 샐러드 04 기후 위기와 밥상 ● 비건 치킨 강정 05 서양식 육수 소스는 양배추로 만들면 딱! ● 비건 데미글라스 소스 | 두부 스크램블 덮밥 06 발효 음식은 준비가 되었을 때,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 템페 | 발효 소스 4가지 | 템버거 07 채식의 든든함 ● 현미 누룽지와 누룽지탕 | 바사삭 발효 덮밥 08 고해성사하는 비건 수업 ● 망고 볶음밥 | 발효 코코넛 밀크 파스타와 된장을 넣은 파스타 09 정성은 넣고 탐욕을 빼면 사찰 음식이다 10 피시 소스가 비건이라니 까르르~ ● 꽃과 구운 애호박 | 비건 피시 소스 | 비건 피시 소스 파스타 11 열무김치에는 보리밥과 강된장이 짝꿍 ● 꽁보리밥 | 강된장 | 열무김치 12 재료가 간단하다고 그저 그런 요리가 아니다 ● 애호박 고명 | 애호박 고명 국수 | 애호박 고명 밥 13 겉바속촉 비건 스테이크 ● 비건 왕토란 스테이크 | 스테이크 소스 14 우리말로 ‘채식 멸치 파스타’ ● 병아리콩 템페 | 파스타 소스 | 비건 엔초비 파스타 | 블루치즈 파스타 15 꽃밥, 이름만큼 예쁘고 소박한 한 끼 ● 머위꽃 된장 | 봄동 꽃밥 16 비건의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치즈가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다 ● 짠 무 | 짠 무 간장 피클 | 치즈 없는 치즈 듬뿍 파스타 17 스님의 지혜가 담긴 국 ● 늙은호박국 | 감기국 18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19 휘뚜루마뚜루 마파두부 ● 마파두부 20 좋은 사람들과 만나면 후루룩 뚝딱뚝딱 따뜻한 잔치국수 ● 잔치국수 21 생밤으로 한상차림 ● 밤밥 | 생밤 겉절이 | 꽈리고추 겉절이 | 생밤 오이무침 22 비지와 블루치즈는 닮았다 ● 콩비지찌개 | 비건 치즈 퐁듀 | 콩비지 블루치즈 파스타 | 블루치즈 스타일 소스 23 새와 다람쥐의 밥, 고라니와 멧돼지의 길 24 오이지 파스타 나가신다 ● 오이지 파스타 25 공양간 문을 두드리세요 음식을 심폐소생해 드립니다 ● 무장아찌 환생법 26 선조들의 여름 만두 규아상 ● 오이만두 규아상 27 수행과 음식이 맞닿다, 고수는 깊은 지혜 ● 고수 페스토 파스타 | 고수 된장찌개 28 돌미나리 예찬 ● 돌미나리 겉절이 | 돌미나리무채전 29 두 줌의 나물을 무치고 싶을 때 한 줌만 무치자 30 가지가지 요리에 쓰이는 가지와 흔하디 흔한 꽈리고추 ● 가지찜과 꽈리고추찜 31 네 가지 쌈밥 도시락 ● 네 가지 쌈밥 도시락 32 월화수목금금금, 휴일이 없는 그대에게 ● 비빔밥 | 물김치 33 다이어트에 딱! 곤약덮밥 ● 곤약으로 만드는 오징어덮밥 34 예뻐서 감탄하는 샐러드 ● 두부 치즈 | 두부 치즈 카프레제 35 스님, 봄동이 슬퍼요? 36 새들에게 나눔 받은 산초 열매로 만들기 ● 산초 장아찌 37 들깨로 만드는 제철 보양식 ● 생들깨탕 | 생들깨 수프 | 가지볶음 | 우엉조림 | 꽈리고추ㅤㅂㅜㄲ음 38 식재료의 중요성, 고구마순과 들깨는 무조건 맛있는 조합이다 ● 고구마순 생들깨 파스타 39 텃밭 단골손님 고라니 가족 40 냉면 뚝딱 만드는 채수 요리 에센스 ● 채수 요리 에센스 | 채수 양념장 | 물냉면 | 비빔냉면 41 생된장과 된장, 시간 속 다른 숙성의 순간 ● 생된장 미역냉국 | 우엉 & 봄나물 된장 크림 파스타 42 냉장고 털어서 만든 짜장면 ● 채소 듬뿍 유니짜장 43 오늘 아침 공양상의 주인공은 길에서 주운 꽃가지 44 스님들의 밥상이 궁금하다 ● 김치 콩나물 갱죽 45 귀한 다람쥐와 귀한 도토리 ● 도토리 칼국수 면 | 도토리 칼국수 46 속이 시원해지기를 원할 때는 냉국 시리즈 ● 맛간장 | 우무묵 오이냉국 47 생명을 해치지 않는 음식, 복을 짓는 음식 ● 채개장 48 귀한 충청도 음식 왁저지 ● 호박왁저지(호박자박이) 49 두부의 또 다른 얼굴 ● 얼린 두부 채소 덮밥 50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 잣국수 | 호박 비빔국수 51 나에게 주는 예쁜 선물 ● 채식 구절판 | 구절판에 어울리는 소스 3가지 52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만두 도둑 53 참으로 수고롭지만 ‘마음’을 담은 요리 ● 호박만두 54 주방 요정 선우 55 장 가르는 날, 꾀꼬리 된장이 사라지지 않기를 ● 생된장찌개 56 자두는 나보다 부지런한 곤충과 새들 몫이다 57 욕심을 덜어낸 담백한 한 그릇 ● 맛간장 | 버섯조림 | 버섯덮밥 58 강렬한 붉은색의 토마토 ‘냉심이’ ● 토마토 옹심이 | 토마토 국수 59 요리의 자태와 식감이 예술이다, 면 없는 파스타 ● 노각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60 개와 인간이 함께 먹는다 ① 완벽하게 안전한 만찬 ● 머핀 61 개와 인간이 함께 먹는다 ② 있었는데 없습니다 ● 토마토 스파게티 62 고등어가 없어도 맛있는 무조림 ● 매콤 무조림 | 간장 무조림 63 거미줄을 어떻게 할까? 뽈뽈뽈 이사 가다 * 일일 특강 ● 뿌리채소 스테이크 | 두부 스테이크 | 아주 쉬운 비건 소스 | 뿌리채소 | 솥밥 | 석박지 김치 | 찌개용 호박김치 | 바로 먹는 호박김치(겉절이)건강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경봉 스님의 살리는 요리 무해한 식탁으로 사람, 자연, 동물 등 모두에게 무해한 삶이기를 자연식과 발효 음식을 연구해 온 요리 연구자이며 수행자인 경봉 스님의 첫 책이다. 요리를 통해 음식 재료와 식탁의 윤리, 자연의 지속성과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요리 에세이. 사찰 음식은 화려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 재료를 어떻게 대하는지, 자연에 대한 고마움이 있는지,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있는지이다. 스님의 무해한 식탁은 사람들의 일상에 작은 평화를 선사할 것이다. 채식은 건강식이지만 손이 많이 가서 만들기 어렵고 맛이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채식은 만들기 쉽고 맛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봉 스님의 레시피는 만들기 쉬운 게 장점이다. 스님이 알려주는 요리이니 그저 사찰 요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스님의 요리는 사찰 요리라는 경계를 부수고 확장한다. 전통 요리부터 서양 요리, 다이어트 요리, 기후 위기에 지속 가능한 요리가 교차한다. 채소와 곡물로 만든, 건강을 살리는 발효 요리이면서 육식 재료가 없으니 생명을 살리는 요리이다. 사찰 음식은 특별하지 않다. 절에서 스님들이 먹는 음식일 뿐. 무해한 식탁으로 사람에게도, 자연에게도, 서로의 관계에도 해롭지 않은 무해한 삶을 기대한다. 채식은 건강식이고 무엇보다 만들기 쉽고 맛있다. 사찰 요리부터 전통&발효 요리, 서양 요리, 다이어트 요리, 개와 인간이 함께 먹는 요리까지 사람들의 건강을 살리고 모든 생명을 살리는 요리 113가지가 소개된다. 사찰 요리에는 발효 요리, 전통 요리가 많다. 건강에 유익한 느림의 미학이다. 발효 파스타, 템페 햄버거 등의 발효 음식을 자신의 속도로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여름 만두 규아상, 호박왁저지, 생들깨탕 등 전통 요리를 만들다 보면 그 시대를 이해하게 된다. 파스타 등 각종 서양 요리 레시피도 많이 소개된다. 치즈 없는 치즈 듬뿍 파스타는 초보 비건들에게 딱 좋은 요리다. 신기하게도 콩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치즈와 같은 향미를 갖는다. 비건 스테이크부터 각종 파스타, 퐁듀까지 치즈 파스타를 즐겼던 채식인에게 좋은 소식이다. 버섯덮밥, 망고 볶음밥 등의 한 그릇 요리와 중식 마파두부와 유니짜장도 편하게 뚝딱 만들 수 있다. 곤약으로 만드는 오징어덮밥과 오이냉국은 다이어트 요리로도 딱이다. 스님들 음식은 파, 마늘, 양파가 들어가지 않아서 개와 사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머핀과 만두, 토마토 스파게티도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선택하고 감사히 먹느냐다. 발효 음식은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발효 음식은 ‘느림의 미학’이다.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
리오북스 / 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현석.김경범 옮김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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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북스소설,일반다사카 히로시 지음, 김현석.김경범 옮김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이 어른, 특히 노인의 진심 어린 충고를 ‘꼰대의 잔소리’로 취급하게 되었다. 고리타분함, 오랜 세월 고착화된 고정관념과 유연하지 않은 사고, 현대 사회의 삭막함 모르는 자의 구시대적 발상…….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정말 힘이 들 때 나이 든 노인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노인이 툭 던진 말 한마디에 오랜 기간 앓던 질문이 시원하게 해소되는 것은 또 무슨 이유일까? 앞서 인생을 살았던 ‘어른’에게 지혜를 구하는 건 본능에 가깝다. ‘인생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먼저 수십 년의 세월을 살아본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삶이 조금 더 명쾌하게 정리될 것이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어려움과 즐거움의 시절이 담아낸 지혜와 통찰. 이것이 우리가 노인에게 길을 묻는 이유이다. 저자는 스스로 걸어온 인생길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과 진실을 이 책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에서 노인의 입을 빌려 전하고 있다. 젊은 청년과 나이 든 노인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마치 다사카 본인이 젊은 시절 가졌던 인생에 대한 의문에, 수십 년의 세월을 지나 나이 지긋한 노인이 된 지금의 저자가 답을 하는 듯이 현실적이며 생동감 있다. 역경이 왜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며,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죽음의 위기가 자신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까지, 인생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헤쳐나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때로는 어디서나 볼 법한 옆집 할아버지같이, 때로는 지혜의 깊이를 알 수 없는 현인같이, 투박하면서도 예리한 그의 말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프롤로그 01 역경 逆境 위기를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 역경이 들이닥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왜 역경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진실은 무엇인가 역경을 왜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인가 02 자아 自我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서야 할 갈림길 왜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배우는가 왜 자기혐오가 심한 사람이 성장하는가 무엇이 일어난 일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게 만드는가 왜 거만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없는가 왜 자아를 버려서는 안 되는가 ‘골칫덩이 자아’에 대처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무엇인가 03 강인 세월은 허투루 지나는 법이 없다 노인에게 인생에 관한 근원적인 통찰을 구하라! 젊은 사람은 늙은이를 어리석다 생각하나 늙은이는 젊은 사람의 어리석음을 안다. _ 각본가, 트루먼카포테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이 어른, 특히 노인의 진심 어린 충고를 ‘꼰대의 잔소리’로 취급하게 되었다. 고리타분함, 오랜 세월 고착화된 고정관념과 유연하지 않은 사고, 현대 사회의 삭막함 모르는 자의 구시대적 발상…….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정말 힘이 들 때 나이 든 노인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노인이 툭 던진 말 한마디에 오랜 기간 앓던 질문이 시원하게 해소되는 것은 또 무슨 이유일까? 앞서 인생을 살았던 ‘어른’에게 지혜를 구하는 건 본능에 가깝다. ‘인생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먼저 수십 년의 세월을 살아본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삶이 조금 더 명쾌하게 정리될 것이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어려움과 즐거움의 시절이 담아낸 지혜와 통찰. 이것이 우리가 노인에게 길을 묻는 이유이다. ‘일본의 지성’ 다사카 히로시 노인의 입을 빌려 전하는 가장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메시지 일본에서 5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한 유명 저자이자, 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로 청년을 일깨우는 시대의 지성이며, 현재도 개인 홈페이지 ‘미래로부터의 바람’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쉬지 않는 ‘이 시대 최고의 멘토’ 다사카 히로시. 그는 스스로 걸어온 인생길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과 진실을 이 책 《가끔은 노인에게 길을 물어도 좋다》에서 노인의 입을 빌려 전하고 있다. 젊은 청년과 나이 든 노인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마치 다사카 본인이 젊은 시절 가졌던 인생에 대한 의문에, 수십 년의 세월을 지나 나이 지긋한 노인이 된 지금의 저자가 답을 하는 듯이 현실적이며 생동감 있다. 역경이 왜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며,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죽음의 위기가 자신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까지, 인생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헤쳐나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때로는 어디서나 볼 법한 옆집 할아버지같이, 때로는 지혜의 깊이를 알 수 없는 현인같이, 투박하면서도 예리한 그의 말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추천사 이 책은 윤택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상세한 설계도이면서 동시에 실천을 재촉하는 촉매제다. 단 한 마디의 문장이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지 몰랐다. 시간을 붙잡아 놓고 좀 더 탐독하고 싶다. _아마존 재팬 독자, 무명 평소 어렴풋이 맴돌기만 할 뿐 명확히 언어화되지 않던 삶의 이면이 명쾌하게 정리되었다. ‘성공철학’이 아닌 ‘성장철학’을 담은 이 책은 저자의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삶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길로 인도한다. _아마존 재팬 독자, agriman ‘역경을 뛰어 넘어라’ 하는 솔루션 없는 강요는 다른 책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구체적인 마음가짐과 대응방법이 적혀 있다. 자아와 마주하는 법, 싫은 사람을 마주하는 법 등, 단순 자기계발이 아닌 본질을 좇고 있으며, 난해하지도 않다. _아마존 재팬 독자, 이카 출판사 리뷰 지금은 길을 잃을 시기, 꿈을 잃고 좌절에 빠진 한국의 젊은 청춘에게 권함 “선생님, 왜 마음이 실력이라고 하는 거죠?” “왜 힘든 것들과 마주 서야 한다고 말하는 거죠?” “이렇게 막막한데 왜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거죠?” 젊은 청년들이 흔들리고 있다. 삶은 왜 이리 막막하고 답답하며,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그 질문에 시원하게 답해주기는커녕, 도리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좋은 직장에 다니기 위해, 좋은 집, 차, 결혼을 위해 살기를 강요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삶에는 정답이랄 게 없다. 삶은 환경의 영향을 지배적으로 받지만, 반대로 가장 개인적이며 내면 의존적인, 말하자면 누구 하나 같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삶에도 ‘진리’는 존재한다. 다른 사람, 혹은 사회가 구조화한 길에 서서 다른 이의 인생을 답보하지 말 것. ‘자신의 인생’을 살 것. 그리하여 모르는 길에 홀로 떨어져 오는 불안과 질문, 나아갈 방향은 이 책에 물을 것. 노인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청년의 삶이 시작된다! 이 책을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은 일은 좋은 일이다.”라는 저자의 말로 압축할 수 있다. 저자는 청년 시절에 한 번은 고민했을 법한 인생에 관한 질문에 삶의 ‘의미’와 ‘가치’라는 큰 줄기를 가지고 통찰력 있는 답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삶의 모든 순간을 마주하라고 격려한다. 1장에서는 인생에서 역경이 왜 중요하며,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여기서 논하는 삶의 자세는 자연스럽게 2장의 올바른 자아에 대한 의문을 끌어낸다. 저자는 역경이 문제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내 안의 ‘작은 자아’가 역경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3장에서는 ‘작은 자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아가 내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심화했다. 대부분의 청년이 자기 내면의 적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현명하고 강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혐오라는 내면의 적에 대처해야 한다. 4장에서는 타인을 대하는 방법과 세상을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불변의 진리에 대해 논한다. 마지막 5장은 죽음이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며,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지에 대해 얘기한다. 삶의 끝에는 또 다른 성장이 있다는 다사카 히로시. 청년의 시기에서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집어내며, 놀라운 현실성과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인생의 가치를 성공이 아닌 경험과 성장에 둔 그의 인생관을 통해, 많은 청년이 ‘가야 할 길’을 걷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꿈을 잃은 청년의 삶이 시작되기를 바라며, “살면서 생기는 일에는 모두 깊은 의미가 있다.”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는 모두 깊은 의미가 있다.”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좋은 일이다.”
2017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한국사 편
시대고시기획 / 한국퀴즈협회 지음 / 2017.05.10
14,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한국퀴즈협회 지음
오늘날 한국사는 취업, 수능, 공무원 시험 등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는 다양한 포맷의 미디어 콘텐츠들과 결합하여, 사극에서든 예능에서든 대중문화의 주요 트렌드로서 한 축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한국사 전체를 흐름에 따라 주요 사건들과 인물들을 120개 키워드로 정리하여 말랑말랑하게 설명하여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있는 내용에 생생함을 더하는 신문기사까지, 그리고 수준 있는 문제를 더하여 추가학습이 필요 없도록 구성하였다.Chapter 1. 선사시대부터 고대까지 001 신석기 혁명 - 농경의 시작 ; 생산 단계의 변혁 002 홍익인간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003 고인돌 - 계급 분화의 시작, 지배층의 등장 004 가야의 성립 -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수로가 깨어나다 005 진대법 - 백성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하라 006 왕산악과 우륵 - 국악의 혼을 심은 ‘악지성인(樂之聖人)’ 007 북한산진흥왕순수비 - 한강 유역이 최고 008 칠지도 - 백제의 발전, 고대 한ㆍ일 교류사 수수께끼 009 왕인과 아직기 - 백제인,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어 010 광개토대왕 - 고구려가 세상의 중심 011 나제동맹과 여제동맹 - 삼국시대의 군사 동맹, 결과는 ‘기승전신라’ 012 이사부 - 독도는 1,500년 전부터 대한민국 영토였다 013 장군총과 무령왕릉 - 웅장하거나 미려하거나, 고구려ㆍ백제의 왕릉 014 삼국의 불교공인 - 삼국의 문화 곳곳에 배인 불교 015 진흥왕 - 신라, 드디어 한강 유역을 점령하다 016 임신서기석과 화랑도 - 미래의 승마 금메달리스트들? 신라의 청소년 교육 가치는 이러했다. 017 을지문덕 - 4천년 역사의 제1대 위인, 을지문덕 018 김유신 - 망국 가야의 후손에서,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019 나당전쟁 - 당, 욕심이 과했소! 020 고구려 유민 - 고구려는 망했으나... 021 불국사와 성덕대왕신종 - 불심(佛心)으로 대동단결! 022 장보고 - 거대한 해상왕국을 꿈꾸다 023 입당구법순례행기 - 9년간의 여행, 당(唐) 안 또 하나의 신라 024 후삼국시대 - 예나 지금이나 민심이 가장 중요한 것 025 해동성국 - 발해, 고구려를 계승하고... Chapter 2. 중 세 026 고창전투 - 고려가 한반도의 패권을 장악하다. 027 훈요10조 - 경사를 널리 읽어 과거를 거울삼고 현재를 경계하라 028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 - 호족(豪族)을 잡아라, 왕권강화를 위한 사투 029 시무28조 - 유교정치의 시작, 성종과 최승로의 케미로! 030 서희와 거란 - 가장 성공적인 실리 외교 031 건원중보와 벽란도 - 화폐와 대외무역으로 본 고려의 경제활동 032 별무반 - 스무 살 이상의 모든 남자는 별무반으로... 033 묘청의 난 -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034 고려도경 - 고려인들은 참으로 기이하다? 035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 역사에서 민족의 자긍심을 036 연등회와 팔관회 - 왕건이 당부한, 고려의 국가적인 불교 행사 037 공방전 - 돈을 생각해 보다 038 상감청자 - 극치(極致), 비색(翡色)에 상감을 더하다 039 무신정변 - 보현원 놀이의 끝 040 최충헌 - 60년 최씨 정권을 세우다 041 만적의 난 - 왕후장상(王侯將相)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042 삼별초 - 몽골에 대항한 고려의 자주정신 043 팔만대장경 - 숭고한 불심으로 외침을 물리치다 044 만권당 -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충선왕 045 권문세족과 전민변정도감 - 새로운 지배 세력의 탐욕 046 공민왕과 신돈 - 고려의 마지막 개혁 군주, 공민왕 047 직지심체요절 - 역사를 바꾼 가장 중요한 발명 048 최무선 - 정성과 애국의 집념으로 중국인을 감동시키다 049 과전법 - 토지개혁, 조선 건국의 기틀로 050 위화도 회군 - 새로운 나라의 조짐 Chapter 3. 근 세 051 두문동72현과 황희 - 두문불출(杜門不出)의 유래 052 정몽주와 정도전 - 개혁이냐, 혁명이냐 053 천상열차분야지도 - 창경궁의 돌지도 식탁이 천문도였다니... 054 조선왕조실록 - 조선왕조의 기록, 『조선왕조실록』 055 조선의 궁궐 - 화려함 속에 수난도 많았구나 056 신문고 - 영조 시대 이전에도 ‘신문고(申聞鼓)’는 존재하였다 057 세종대왕 - 한민족의 위대한 스승 058 몽유도원도 - 세상만사, 그림 속의 꿈처럼 헛된 것일까? 059 계유정난 -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 060 경국대전 - 조선은 법치국가 061 사림 - 조의제문(弔義帝文)과 주초위왕(走肖爲王) 062 채홍사와 흥청망청 - 극한의 퇴폐와 폭정, 과연 그 결말은? 063 이황과 이이 - 16세기 조선 사상계의 두 거목 064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삶 065 분재기 - 아들ㆍ딸 구분 없이 균등하게 066 조선통신사 - 일본열도를 뒤흔든 문화사절단 067 이순신과 임진왜란 - 아! 성웅이시여, 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068 의병 -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 069 비격진천뢰와 신기전 - 당대 최첨단 무기를 보유한 조선 070 북관대첩비 - 홀대받던 승리의 상징이 돌아오다 071 징비록 - 임진왜란의 뼈아픈 기록 072 광해군 - 외교는 성공, 내치(內治)는 실패 073 대동법 - 방납의 폐단, 해결책을 찾아라! 074 동의보감 - 백성들이 아프지 않도록 075 인조반정 - 광해군의 마지막 하루 076 병자호란 - 삼전도의 치욕 077 북벌운동 - 사라진 북벌의 꿈 078 예송논쟁 - 예론상의 논란? 권력과 연계된 견해 차이? 079 상평통보 - 화폐의 유통 080 백두산정계비 - 잃어버리거나 잊히거나 081 탕평책 - 싸움만 하는 붕당정치는 이제 그만!! 082 김홍도과 신윤복 - 풍류와 해학, 같은 그러나 다른 두 거장 083 수원화성 -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 성곽건축의 꽃 수원화성으로 084 천하도와 대동여지도 - 세상에 대한 관심 085 세도정치의 전개와 폐단 - 이곳이 바로 헬조선(Hell朝鮮) 086 동학 - 사람이 곧 하늘이다 087 흥선대원군과 척화비 - 민족 수호에 근대국가로의 전환을 포기하다 088 신미양요 - 내 심장을 밟고 지나라! Chapter 4. 근현대 089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자 090 동학농민운동 - 1894년, 조선의 격동기 091 독립신문 - 최초의 한글신문 092 을사5적 - 저 돼지와 개만도 못한 대신이란 자들이... 093 헤이그 특사 -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던 호소 094 안중근 - 나라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서 095 3ㆍ1운동과 민족자결주의 - 삼천리에 퍼져나간 대한 독립 만세 096 대한민국임시정부 -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마련하다 097 의열단 - 기꺼이 폭탄을 안고, 내 청춘 조국에 바치다 098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 영원히 빛날 봉오동과 청산리여 099 실력 양성 운동 - 힘을 키워서 독립을 100 손기정 - 나의 조국, 나의 마라톤 101 나운규 - 아리랑, 자주독립을 향한 민족의 한(恨) 102 조선어학회 - 또 하나의 독립운동, 국어사랑 한글사랑 103 카프 - 사회주의 문화예술 운동 104 징용과 위안부 - 인간이 인간을? 105 대일선전포고 - 한국광복군(韓國 光復軍)의 활약 106 제주4ㆍ3사건 - 평화의 섬, 갈등과 반목에서 화해와 상생으로 107 제헌의회 - 우리의 힘으로, 법치(法治)를 시작하다 108 애치슨 라인 - 한국전쟁의 도화선 109 한국전쟁 - 동족상잔의 비극 110 4ㆍ19 혁명 - 캄캄한 밤의 침묵에 자유의 종을 난타하다 111 경제개발 5개년계획 - 한강의 기적, 이제는 ‘분배의 기적’으로 112 전태일 - 아름다운 청년, 인권을 위해 ‘나’를 불태우다 113 7ㆍ4남북 공동성명 - 남북 대화의 첫걸음 114 부마항쟁 - 커져가는 민주화 요구 115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116 6ㆍ29 민주화선언 - 끝내 민의(民意)가 이긴, 그러나 미완성으로... 117 88 서울올림픽 -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세계로의 도약 118 UN 동시 가입 - 남북 상호 인정의 딜레마 119 외환위기 - 빠른 성장의 이면 120 남북정상회담 - 두 차례 열린 남북 최고 지도자들의 회담 책속의 책 퀴즈로 마무리오늘날 한국사는 취업, 수능, 공무원 시험 등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는 다양한 포맷의 미디어 콘텐츠들과 결합하여, 사극에서든 예능에서든 대중문화의 주요 트렌드로서 한 축을 담당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사는 이제 실용(實用) 영역과 학문ㆍ교양 영역에서 모두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콘텐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에 없었던 창의적인 형태로 가공·배포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 동안의 한국사가 그저 교과서를 암기하며 학습하는 교과목이었다면, 최근에는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요하고 다른 것들과 연결하여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다루어야 할 콘텐츠의 수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의 이야기이든 간에 한국사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함은 분명합니다. 지금 이 시점, 우리의 필요에 맞춘 도서가 바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한국사편”입니다. 한국사 전체를 흐름에 따라 주요 사건들과 인물들을 120개 키워드로 정리하여 말랑말랑하게 설명하여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있는 내용에 생생함을 더하는 신문기사까지, 그리고 수준 있는 문제를 더하여 추가학습이 필요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특징 한국사를 말랑말랑하게! ▷ 말랑말랑한 설명 + 신문기사 + 확인문제 ▷ 선사부터 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 파악 ▷ 그 때, 그 사건, 그 인물을 120개 키워드로 정리 ▷ 퀴즈로 마무리하며 한 번 더 되새기기
제시카의 SPEED 지텔프 2급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제시카 지음 / 2018.02.20
20,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제시카 지음
G-TELP 모의고사 3회분을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하여 수험생의 편의를 높인 도서다. 제시카 강사의 지텔프 모의고사 3회분을 <문제편+해설편>으로 구성하여 G-TELP 시험에 완벽 대비하도록 하였다. 실제 시험과 비슷한 구성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문제와 보기 전체의 해석은 물론, 2단 구성의 지문 해석과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제1회 모의고사 제1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2회 모의고사 제2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제3회 모의고사 제3회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그러면 답이 보인다." - G-TELP 모의고사 3회분을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하여 수험생의 편의를 높인 도서입니다. - 제시카 강사의 지텔프 모의고사 3회분을 <문제편+해설편>으로 구성하여 G-TELP 시험에 완벽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시험과 비슷한 구성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문제와 보기 전체의 해석은 물론, 2단 구성의 지문 해석과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토익을 비롯한 각종 영어 인증 시험은 늘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의 발목을 붙잡는 또다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상대적으로 토익에 비해 난이도가 낮고, 시간 대비 문항 수가 적은 G-TELP 시험은 영어 공부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에 (주)시대고시기획은 G-TELP 문법 및 독해 전략도서에 이어 실제 시험에 대비토록 하는 「제시카의 SPEED G-TELP 2급 모의고사」를 선보입니다. 「제시카의 SPEED G-TELP 2급 모의고사」는 문법, 독해, 청해 전 영역의 학습을 마무리하는 수험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에 최적화된 도서입니다. - 「제시카의 SPEED G-TELP 2급 문법」 제시카 강사의 모의고사 3회분을 <문제편+해설편>으로 구성하여 G-TELP 시험에 완벽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시험과 비슷한 구성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단계별 문제 풀이를 통해 틀린 문제도 쉽고 빠르게 다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문제와 보기 전체의 해석은 물론, 2단 구성의 지문 해석과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제시카의 SPEED G-TELP 2급 모의고사」를 통해 G-TELP 시험 정복과 더불어 공무원 합격의 초석을 쌓길 바랍니다.
플루타르크 영웅전 5
종합출판범우 / 플루타르코스 (지은이), 김병철 (옮긴이) / 2022.06.10
16,000원 ⟶ 14,400원(10% off)

종합출판범우소설,일반플루타르코스 (지은이), 김병철 (옮긴이)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과 위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그들의 성격과 도덕적 견해를 대비시켜 묘사함으로써 정의와 불의, 선과 악, 진리와 허위, 박애와 증오,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 등 인간의 모든 문제를 종횡무진한 사건 전개 속에서 펼쳐 보이고 있다.□ 총 목차 □ 그리스 로마 명칭 대조표 에우메누스 7 에우메누스와 세르토리우스의 비교 37 아게실라우스 41 폼페이우스 101 아게실라우스와 폼페이우스의 비교 213 알렉산드로스 223 카이사르 327그리스와 로마 영웅들의 대비열전(對比列傳)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과 위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그들의 성격과 도덕적 견해를 대비시켜 묘사함으로써 정의와 불의, 선과 악, 진리와 허위, 박애와 증오, 그리고 이성간의 사랑 등 인간의 모든 문제를 종횡무진한 사건 전개 속에서 펼쳐 보이고 있다. 저자 플루타르코스는 교훈주의적, 실용주의적인 면을 중시하여 위인들의 훌륭한 언행은 물론, 불의한 인물들의 행동에서도 역설적인 의미에서 윤리와 덕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애독되어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와 용기의 샘이 되었으며, 서양 문명의 뿌리인 고전 고대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원전(原典)으로서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다.
품질경영 실무
학진북스(삼성북스) / 박해근 지음 / 2016.01.13
43,000

학진북스(삼성북스)소설,일반박해근 지음
제1편 공업통계 1장 데이터의 정리방법 2장 확률과 확률분포 3장 통계적 방법에 사용되는 분포 4장 검정 및 추정 5장 상관과 회귀분석 제2편 관리도 활용실무 1장 관리도의 정의와 종류 2장 (평균치와 범위) 관리도 3장 (평균치와 표준편차) 관리도 4장 (개개의 측정치) 관리도 5장 (메디안과 범위) 관리도 6장 (부적합품수) 관리도 7장 (부적합품률) 관리도 8장 (부적합수) 관리도 9장 (단위당 부적합수) 관리도 10장 기타 관리도 11장 관리도 보는 방법 및 해석 제3편 검사실무 1장 검사와 샘플링 검사의 개요 2장 샘플링 이론의 종류와 샘플링 검사의 분류 3장 OC 곡선(검사특성 곡선) 4장 규준형 샘플링 검사 5장 샘플링 검사 시스템 서론(KS A ISO 2859-0,1) 6장 고립 로트 검사에 대한 LQ 지표형 샘플링 검사(KS A ISO 2859-2) 7장 스킵 로트 샘플링 검사(KS A ISO 2859-3) 8장 계수값 축차 샘플링 검사(IS0 8422) 9장 계량값 축차 샘플링 검사(KS A IS0 8423) 제4편 실험계획 실무 1장 실험계획의 구조모형과 개념 2장 일원 배치법 3장 이원 배치법 4장 다원 배치법 및 형 요인 배치법 5장 라틴 방격법 및 분할법 6장 상관과 회귀에 대한 분산분석 7장 계수치 데이터의 분석 8장 교락법, 일부실시법 및 직교배열에 의한 실험계획 제5편 품질관리 현장실무 1장 QC의 7가지 기초수법 2장 파레토 그림 3장 도수분포와 히스토그램 4장 공정능력 및 규격과 공차 5장 QC 분임조 활동과 표준화 6장 품질 시스템 운영(KS
내가 변한 만큼 세상이 변한다
나무와숲 / 나소열 지음 / 2014.01.18
15,000원 ⟶ 13,500원(10% off)

나무와숲소설,일반나소열 지음
서천군수로 재직하고 있는 나소열 군수의 정치비평서이자 삶의 기록. 12년 가까이 서천군수로 재직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정치 행정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나아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정치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책 대안도 제시되어 있다. 그가 정치에 몸담게 된 것은 꼬마민주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군사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전두환 정권의 이데올로기 강화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공사신문>에 게재했다가 필화사건을 겪은 뒤 “조금 아는 것조차 마음대로 가르칠 수 없는 현실을 바꾸지 않고는 어떤 일을 해도 소신껏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현실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던 것. 이후 공채 1기 민주당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으로 중앙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그는 15대,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갔으나 연거푸 낙선했다. ‘지역주의 타파’, ‘돈 정치 타파’를 내걸고 진실하게 온 정성을 다해 지역 활동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서천 자체가 워낙 여권 텃밭이었던 데다 야당세가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 총선에서 떨어진 뒤에도 시장 등을 돌며 낙선 인사를 하던 그에게 서천 군민들이 “보령과 서천 통합 선거구가 됐고 무소속에 돈도 없는 자네가 너무 무리니 다음에는 일단 서천군수에 도전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도전한 지자체 선거에서 당당히 서천군수로 당선된 그는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장항산업단지 문제를 목숨을 거친 단식투쟁 끝에 해결함으로써 서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chapter 1 장재張載의 시 토론하는 소년 장재의 시 생도들과 함께 chapter 2 내가 변한 만큼 세상이 변한다 현실정치 속으로 내가 변한 만큼 세상이 변한다 첫 선거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과 선진 정치로 가는 길 chapter 3 첫 승리를 쟁취하다 두 번째 도전 지자체 선거에 나서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지원 유세 첫 승리를 쟁취하다 군정 인수위와 ‘어메니티 서천’ 선포 chapter 4 사람은 다 떠나고 철새들만 머무는 친환경 생태 도시 도대체 기준이 무엇입니까? 사람은 다 떠나고 철새들만 머무는 친환경 생태 도시 단식농성 대안과 설득 chapter 5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마음으로 결혼은 공약이었다 서천의 교육 환경과 정책 돈과 경쟁의 풍조 여민동락의 마음으로 chapter 6 나소열의 정치비평 실용정부와 참여정부 남북 문제 진보와 보수 chapter 7 네가 필요한 곳에 너를 던져라 2006년 지방선거 나와 내 밖의 소통 나의 정치적 스승,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 네가 필요한 곳에 너를 던져라 나소열 군수 공적 조서 서천 인터뷰 나소열 서천군수의 정치비평서이자 삶의 기록 민선 3,4기를 거쳐 현재 5기 서천군수로 재직하고 있는 나소열 군수의 정치비평서이자 삶의 기록이기도 한 『내가 변한 만큼 세상이 변한다』가 출간되었다. 12년 가까이 서천군수로 재직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정치 행정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나아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정치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책 대안도 제시되어 있다. 그가 정치에 몸담게 된 것은 꼬마민주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군사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전두환 정권의 이데올로기 강화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공사신문>에 게재했다가 필화사건을 겪은 뒤 “조금 아는 것조차 마음대로 가르칠 수 없는 현실을 바꾸지 않고는 어떤 일을 해도 소신껏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현실정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던 것. 이후 공채 1기 민주당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으로 중앙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그는 15대,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갔으나 연거푸 낙선했다. ‘지역주의 타파’, ‘돈 정치 타파’를 내걸고 진실하게 온 정성을 다해 지역 활동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서천 자체가 워낙 여권 텃밭이었던 데다 야당세가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 총선에서 떨어진 뒤에도 시장 등을 돌며 낙선 인사를 하던 그에게 서천 군민들이 “보령과 서천 통합 선거구가 됐고 무소속에 돈도 없는 자네가 너무 무리니 다음에는 일단 서천군수에 도전하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도전한 지자체 선거에서 당당히 서천군수로 당선된 그는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장항산업단지 문제를 목숨을 거친 단식투쟁 끝에 해결함으로써 서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으로 서천 발전 토대 마련 그가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삼성경제연구소에 지역발전 모델 연구를 의뢰,‘서천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이라는 정책과제를 수립하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어메니티 서천’이라는 이름의 비전을 선포한 것. ‘어메니티 서천’은 한마디로 가장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미래 생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숱한 우여곡절 끝에 17년째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장항산단 대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의 대안 사업을 하기로 정부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국립생태원장이자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는 “나소열 군수는 ‘어메니티 서천’이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개념을 도출해 내는 혜안을 발휘했다. 그리고 단식투쟁이라는 극단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으며 끝내 정부 6개 부처의 공동협약을 이끌어내고, 그간 온갖 의심과 무관심을 뚫고 이 사업을 뚝심 있게 밀고 왔다”고 말한다. 한편 이 책에는 그의 정치적 스승이자 후원회장이기도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실용정부와 참여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진보와 보수에 대한 의견 등이 솔직하게 개진되어 있다.
역사뒤집기와 시사상식
지식과감성# / 송종복 지음 / 2017.03.23
13,5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송종복 지음
송종복 박사의 역사 알기 <역사 뒤집기와 시사상식>.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송년회 때 분위기 살리는 언어유희로 시작하여 현실에서 많이 쓰고 있는 역사한자를 들추어 흥미진전하게 엮었다. 2부의 역사칼럼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엿 먹어라'가 욕(辱)이 된 사연을 파헤쳐 보았다. 3부는 서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제1부 한문칼럼: 한자를 통한 역사이야기 제1회 送年會(송년회) 제2회 大成殿(대성전) 제3회 勳褒章(훈포장) 제4회 抛世代(포세대) 제5회 多情歌(다정가) 제6회 希望歌(희망가) 제7회 鄭鑑錄(정감록) 제8회 綺羅星(기라성) 제9회 小頭症(소두증) 제10회 花鬪局(화투국) 제11회 度量衡(도량형) 제12회 面刀器(면도기) 제13회 御史臺(어사대) 제14회 七星堂(칠성당) 제15회 昌慶宮(창경궁) 제16회 靑瓦臺(청와대) 제17회 顧母嶺(고모령) 제18회 佛國寺(불국사) 제19회 朴達嶺(박달령) 제20회 獨立門(독립문) 제21회 恐妻家(공처가) 제22회 閣貴下(각귀하) 제23회 石窟庵(석굴암) 제24회 佛跳牆(불도장) 제25회 斥和碑(척화비) 제26회 行列字(항렬자) 제27회 園頭幕(원두막) 제28회 諡號法(시호법) 제29회 新作路(신작로) 제30회 十長生(십장생) 제31회 漢江橋(한강교) 제32회 彌阿里(미아리) 제33회 妓生廳(기생청) 제34회 甲骨文(갑골문) 제35회 雲峴宮(운현궁) 제36회 大地震(대지진) 제37회 連理枝(연리지) 제38회 風憐心(풍련심) 제39회 蛙利鷺(와이로) 제40회 紅?門(홍살문) 제41회 靑銅佛(청동불) 제42회 時祀祭(시사제) 제43회 五方色(오방색) 제44회 西太后(서태후) 제45회 閔皇后(민황후) 제46회 懸垂幕(현수막) 제47회 靑瓦臺(청와대) 제48회 不遷位(불천위) 제49회 四九齋(사구재) 제50회 匙箸論(수저론) 제51회 少女像(소녀상) 제52회 忠武公(충무공) 제53회 默秘權(묵비권) 제54회 韓半島(한반도) 제55회 共和國(공화국) 제56회 戒嚴令(계엄령) 제57회 不夜城(불야성) 제58회 千里眼(천리안) 제2부 역사칼럼: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제1회 ‘수우미양가’, 사무라이 목 베기 등급 제2회 명성황후, 어떤 외모 지녔기에 제3회 개천절 단군을 누가 신화라 했던가 제4회 임금은 용변을 어떻게 보았을까 제5회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제6회 먹는 김(苔) 누가 만들었을까 제7회 우리 역사가 왜곡된 사연은? 제8회 싱글세 올 날이 머지않다 제9회 왕은 한평생 어떻게 살았을까 제10회 누가 교육을 백년대계라 하는가 제11회 인도 숫자가 왜 아라비아 숫자인가 제12회 과거 합격자 인물 펼쳐보니 제13회 ‘엿 먹어라’가 욕(辱)이 된 사연 제14회 ‘자 호(字 號)’, 사용한 동기는? 제15회 화투짝 그림, 사연 파헤쳐보니 제16회 ‘국회의원’, 그렇게나 좋은 자리인가 제17회 족보와 항렬은 왜 생겼을까 제18회 지진 역사를 파헤쳐보니 제19회 ‘달러 $’, 미국서 만든 것 아닌데 제20회 ‘미니스커트’가 기초생활대상자 옷인 줄을! 제21회 ‘조선의 공신’, 28회나 책봉했다니 제22회 교수가 엉터리 역사 계속 말하면… 제23회 춘향이 얼굴, 호박 모개 맞나 제24회 우리 역사는 왜 왜곡이 심한가? 제25회 사람은 왜 바람을 피울까 제26회 지증왕 ‘거시기’, 대물 맞나 제27회 조선왕들은 무슨 병으로 죽었나 제28회 조상제사, 왜 지내나 제29회 ‘효 문화’, 뿌리 축제 돌아보니 제30회 조선 왕실 파헤쳐 보니 제31회 ‘사바사바’, 일본강점기의 잔재물 제32회 신라 여왕 3명 치정을 살펴보니 제33회 말짱 ‘도루묵’의 진위를 살펴보니 제34회 역대 시위집회 살펴보니 제35회 항간에 떠도는 유머 모아보니 제36회 대학교수와 거지 공통점 많아 제37회 ‘소녀상’ 연원은 창원 소답동에서 제38회 ‘헬조선 흙수저’ 방관만 할 것인가 제39회 ‘아홉수’ 왜 싫어하는가 제40회 조선의 특이한 정치인들 제3부 시사칼럼: 시사를 보면 지혜가 보인다 제1회 일제의 조선인 학살과 역사 왜곡 제2회 일제가 자행한 조선의 만행 제3회 서울의 지명, 동명, 전철역 이야기 제4회 조선실록에 나타난 담배의 시비 제5회 조선시대 공신의 분류 제6회 항간에 떠도는 유머, 익살, 기지, 위트의 시사 제7회 상식이 될 만한 용어 제8회 취업난 신조어, 속담은 바르게 제9회 신세대들의 문제풀이 제10회 최근의 건배 구호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송종복 박사의 역사 알기, ‘역사 뒤집기와 시사상식’ 한자와 역사는 지성인의 효시이다 한자와 역사는 내 운명을 좌우한다 한자와 역사는 출세길의 첩경이다 제1부에서는 송년회 때 분위기 살리는 언어유희로 시작하여 현실에서 많이 쓰고 있는 역사한자를 들추어 흥미진전하게 엮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이조년의 다정가로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데’ 정도만 끝나는 것을 저자는 이조년의 이름이 고상하여 파고 들어가니 경남 성주에 5형제가 살았다. 첫 형은 백년, 둘째는 천년, 셋째는 만년, 넷째는 억년, 다섯째가 조년임을 알았다. 만약에 여섯째가 있었다면 이는 분명이 이경년이었을 것이다. 이 같이 한자의 그 어원을 찾아가면 흥미가 진전하다. 제2부의 역사칼럼은 수없이 많다마는 그 중 ‘엿 먹어라’가 욕(辱)이 된 사연을 파헤쳐 보았다. 1964년 12월 7일에 중학교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을 치렀다. 이중 과학문제 18번에 ‘엿기름 대신 넣어서 엿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다. ①디아스타제, ②꿀, ③녹말, ④무즙 중에 맞는 것은? 이 문제의 정답은 ①번 디아스타제이다. 그런데 ④번 무즙도 답이 된다는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다. 시험 이틀 후 12월 9일자 일간지 신문에 ‘무즙’을 답으로 써서, 한 문제 차이로 떨어진 학생의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화가 난 학부모들은 무즙으로 ‘무 엿’을 만들어, ‘무’로 ‘엿’을 만든 것을 입증시키기 위해 관계기관에 찾아가, “엿 먹어라! 무 엿 먹어라! 무로 만든 무 엿 먹어라”고 던지고 소리치며 시위했다. 이에 당국은 무즙도 정답으로 처리했다. 그때부터 ‘엿 먹어라’는 것은 ‘틀린 것은 바로 잡아라’라는 뜻이 되었다. 이로써 바르게 하라는 식의 ‘욕’이 된 것이다. 그 후부터 부정이나 잘 못한 행정기관을 비난하는 뜻에서 ‘엿 먹어라’, ‘엿 먹이면 된다.’는 등 달콤한 엿이 ‘욕설’의 대명사로 쓰이게 됐다. 제3부에서는 1부와 2부는 서사적인 사실만 적고 보니 너무 딱딱하고 애독자의 권태가 올 것으로 판단되어 좀 서정적인 내용을 적어 보았다. 그 중 항간에 떠도는 유머(위트, 기지, 시사)도 적어 보았다. 어떤 모임의 회식자리에서 건배구호를 하라면 막상 사용할 구호가 없다. 따라서 최근의 건배 구호를 적어 보았다. ▷구구팔팔 이삼사-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활력 있게 살자,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400만 명이나 실업자가 욱신거리는 취업의 신조어도 적어 보았다. ▷캥거루족-직업을 구하지 못해 부모에게 얹혀사는 족속. ▷삼일절-31세까지 취업 못하면 취업 길이 막힌다. ▷공무원-신이 내린 직장. ▷3대 입시 클러스터-고교 때는 대치동 입시학원가. 대학시절에는 신림동 고시촌. 졸업 뒤엔 노량진 공무원 학원가. ▷취업 5종세트-어학연수. 공모전 수상경력. 인턴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낙바생-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듯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한 사람. ▷이태백: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유행어가 많이 돌고 있다. 이 같이 사회에 실용적인 언어를 파헤쳐 본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 책을 펴내면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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