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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간
이담북스 / 권용기 지음 / 2011.07.12
23,000원 ⟶ 20,7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권용기 지음
살아가면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경험과 틈틈이 써놓았던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엮은 수필집. 저자는 사람의 삶은 다양한 공간에서 연속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공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삶이라고 말한다.첫 장을 넘기며 Chapter 1 공간의 시작… 가족 그리고 공간의 모든 것 짱가를 만나다 무전취식 혹은 무임승차인생 화장실만 좋은 집 상속받은 유산 불편한 경쟁자 가족은 상생한다 상처 입은 보호막이지만 찢기지 않는다 한 올, 그리고 가족 톱니바퀴 그물에 걸린 놀라움 만남과 만듦 Chapter 2 비가 오는 날에 벽을 세우다 세상에 의미 없는 길은 없다 열심히 달려라, 대신 목적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삶에 가장 필요한 친구를 만나다 필리핀에서 배우고 얻다 비가 오는 날에 벽을 세우다 Chapter 3 깊은 터는 한참을 파야 만들어진다 이반! 만나서 반가워 북아현동 킹콩 지붕이 덮여야 건물이 완성된 것이다 당산역과 합정역 사이 아무리 떨어져도 바닥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선택 앞에서 Chapter 4 벽을 밀어낼수록 공간은 커진다 익숙함의 선로를 떠나다 낯섦과의 첫 만남, 그 속에 있는 여유 뒷주머니의 돈 바람과 물에 몸을 맡기다 절망과 희망이 공존할 곳은 없다 빈손보다 즐거운 인생은 없다. 만약 감사를 안다면… Chapter 5 기둥이 치워지면 하늘은 머리 위에 있다 호주! 기대와 두려움의 경계에 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 $100, 그 시작을 넘어서다 잘 사는 것은 아주 쉽다 밥알은 벽도 무너뜨린다 처음 일터를 벗어나다 젊음과 꿈은 관성의 법칙을 가진다 스크린을 통해 스크린을 제거하다 밥상 앞에 국경은 없다 블랙마운틴에 가다
천국의 문
맑은샘(김양수) / 유시옥 지음 / 2013.08.29
15,000원 ⟶ 13,500원(10% off)

맑은샘(김양수)소설,일반유시옥 지음
유시옥 소설. 그 누군가의 딸이면서 어머니가 된 여인의 이야기이며, 누군가의 딸이면서 언젠가 어머니가 될 여자의 이야기다.프롤로그 __ 003 천국의 문 __ 009 에필로그 __ 440이 소설은 그 누군가의 딸이면서 어머니가 된 여인의 이야기이며, 누군가의 딸이면서 언젠가 어머니가 될 여자의 이야기다. 나의 어머니의 이야기이면서 나의 이야기고, 내 딸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지만, 결국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우리의 가정을 이 세상의 천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며 탐구다. 그 어떤 입장에서도, 위치에서도 인간은 약점과 나약함을 지닌 존재이기에 변명하고 싶은, 용서받고 이해받고 싶은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어머니고 아버지며, 딸이고 아들의 이야기이다. 난 아주 오랜 세월, 내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세상 그 누구보다 따스한 손길로 그녀를 감싸 안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충분히 성숙하고 현명하며 이해심 많은 자애로운 어머니가 되어 주지 못한 미안함을 내 딸에게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난 이 소설을 내 어머니와 딸을 위해 썼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이 소설을 바친다. [출판사 서평] 내가 속한 나의 가정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천국이며 또한 천국으로 이끌어준 것도 가족이라는 이 책의 울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그 어떤 행복도 서로가 노력 없이 얻어지지 않으며, 노력 없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참된 진실을 일깨워준다.
빨간 머리 앤
단한권의책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박지영 그림, 류지원 옮김 / 2017.04.30
14,000원 ⟶ 12,600원(10% off)

단한권의책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박지영 그림, 류지원 옮김
소설 <빨간 머리 앤>이 위대한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 의해 세상에 태어난 지 100년이 넘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70억 지구인 중 대다수보다 더 나이를 먹었지만, 우리의 빨간 머리 앤은 작품 속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앤처럼 여전히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못생긴 외모에 실수투성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우리의 영원한 빨간 머리 앤. 주근깨, 빼빼 마른 몸매에 새빨간 머리칼이 콤플렉스인 열한 살 소녀 앤은 실수투성이다. 앤은 자기 외모에 대해 혹평하는 이웃집 린드 아주머니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다이애나를 집에 초대해 블루베리 주스 대신 와인을 잔뜩 먹여 취하게 하고, 같은 반 친구 길버트가 "홍당무!"라고 자신을 놀리자 석판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 집에 온 귀한 손님들에게 베이킹파우더 대신 '진통제'를 넣어 만든 케이크를 대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때마다 "너처럼 실수를 많이 하는 애는 처음 본다, 앤!" 하고 나무라는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우리의 앤은 정중하지만 당당하게 말한다. "네,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저한테도 한 가지 칭찬할 만한 게 있다는 거 아시죠? 저는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내일은 아직 실수하지 않은 새로운 날이니 정말 다행 아닌가요?"1.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이한 아침 5. 앤의 가슴 아픈 사연 6. 마릴라가 마음을 정하다 7. 앤의 기도 8. 앤을 양육하기로 하다 9. 앤이 린드 부인에게 불같이 화낸 이유 10. 린드 부인에게 사과하는 앤 11. 주일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2. 친구를 사귀다 13. 소풍을 손꼽을 기다리다 14. 마릴라의 브로치 분실 사건 15. 학교에서 일어난 소동 16. 비극적인 결과를 맞이한 다이애나 초대 17. 학교로 다시 돌아온 앤 18. 앤이 미니 메이의 생명을 구하다 19. 발표회, 한밤의 소동, 고백 20. 상상력이 만들어낸 유령의 숲 21. 진통제 케이크 사건 22. 앤이 목사관에 초대되다 23. “앤, 죽었으면 죽었다고 말해줘” 24. 발표회를 계획하다 25. 퍼프소매를 고집하는 매슈 26. 이야기 클럽이 만들어진 내력 27. 빨간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하다 28. 앤을 위기에서 구해준 길버트 29. 환상적인 추억으로 남은 샬럿타운 방문 30. 퀸스 학교 입학시험 준비반 31.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 호텔 발표회에서 관중을 매료시키다 34. 향수병으로 힘들어하는 퀸스의 소녀 35. 퀸스의 겨울 36. 영광과 꿈 37. 느닷없이 찾아온 죽음 38. 굽이진 길에서못생긴 외모에 실수투성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우리의 영원한 ‘빨간 머리 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이 노래를 한 번쯤 흥얼거려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빨간 머리 앤>을 보며 자란 감수성 풍부한 30~40대 여성독자라면 더더욱! 문학작품 속, 혹은 애니메이션 영상 속 캐릭터로 빨간 머리 앤만큼 폭넓고도 밀도 있게,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받은 캐릭터가 또 있을까! 소설 『빨간 머리 앤』이 위대한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 의해 세상에 태어난 지 100년이 넘어, 지구 위에 존재하는 70억 지구인 중 대다수보다 더 나이를 먹었지만, 우리의 ‘빨간 머리 앤’은 작품 속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앤처럼 여전히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못생긴 외모에 실수투성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우리의 영원한’ 빨간 머리 앤. 주근깨, 빼빼 마른 몸매에 새빨간 머리칼이 콤플렉스인 열한 살 소녀 앤은 실수투성이다. 앤은 자기 외모에 대해 혹평하는 이웃집 린드 아주머니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다이애나를 집에 초대해 블루베리 주스 대신 와인을 잔뜩 먹여 취하게 하고, 같은 반 친구 길버트가 “홍당무!”라고 놀리자 석판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 집에 온 귀한 손님들에게 베이킹파우더 대신 ‘진통제’를 넣어 만든 케이크를 대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때마다 “너처럼 실수를 많이 하는 애는 처음 본다, 앤!” 하고 나무라는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우리의 앤은 정중하지만 당당하게 말한다. “네,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저한테도 한 가지 칭찬할 만한 게 있다는 거 아시죠? 저는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내일은 아직 실수하지 않은 새로운 날이니 정말 다행 아닌가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주근깨, 빼빼 마른” 데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앤이 작품 속에서 뚜벅뚜벅 걸어 나와 매사에 좌충우돌 실수 잘하는 당신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괜찮아요! 실망하지 말아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죠, 뭐! 희망을 품어요. 아직 실수하지 않은 내일이 온다고요. 모레도 글피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박지영 작가의 섬세한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빨간 머리 앤』은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빨간 머리 앤>을 보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30~40대 여성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초록 지붕 집에 사시는 매슈 커스버트 씨죠?” 그 아이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맑고 고왔다. “만나서 반가워요! 아저씨가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아저씨에게 여기 못 오실 일이 생겼으면 어쩌지?’ 하며 말이에요. 만일 오늘 밤 끝내 아저씨가 저를 데리러 오시지 않았다면 전 이 길을 따라 내려가 길모퉁이에 있는 커다란 산벚나무 위에 올라가 밤을 지새울 작정이었어요. 저는 조금도 무섭지 않아요. 달빛 아래에서 온통 하얀 꽃을 피운 산벚나무에서 자는 일은 정말 근사할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아마도 대리석 방에서 자는 것과 비슷할 거예요, 그렇죠? 만일 아저씨가 오늘 밤에 오시지 않았다면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저를 데리러 오실 거라고 믿고 있었어요.”매슈는 뼈만 앙상한 그녀의 작은 손을 어색하게 잡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기 위해 잠시 고민했다. 눈을 반짝이는 이 아이에게 뭔가 오해가 있었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런 터라, 매슈는 이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 자기를 대신해서 마릴라가 분명한 어조로 말하게 할 생각이었다. 비록 뭔가 실수가 있었다고는 해도 이 아이를 브라이트 리버 역에 그대로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초록 지붕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그는 질문과 설명을 모두 미루어두기로 했다. 매슈가 수줍은 얼굴로 말했다.“늦어서 미안하구나! 나를 따라오너라. 마당에 말이 있단다. 아저씨가 네 가방을 들어주마.” 아이는 명랑하게 재잘거렸다.“아, 가방은 제가 들 수 있어요. 별로 무겁지 않거든요. 제 물건을 전부 넣었는데도 별로 무겁지 않아요. 그리고 한 방향으로 들어야만 가방 손잡이가 빠지지 않거든요.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으니까, 제가 가방을 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이 가방은 아주 오래된 거예요. 아, 벚나무에서 자는 것도 멋있겠지만 아저씨가 오셔서 정말 기뻐요! 마차를 타고 멀리 가야 하죠? 스펜서 아주머니가 적어도 12킬로미터는 가야 할 거라고 귀띔해주셨거든요. 저는 마차 타는 걸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더 기뻐요! 아저씨와 같은 집에 살고, 아저씨의 가족이 된다는 사실은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는 단 한 번도 누군가의 가족이었던 적이 없거든요. 정말 단 한 번도요. 보육원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어요. 그곳에 4개월 동안 있었는데, 그걸로 충분했어요. 아저씨는 보육원에서 고아로 살아본 적이 없을 테니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아마 이해하지 못하실 거예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더 나빴다고 보시면 돼요. 스펜서 아주머니는 제가 그렇게 말하는 게 못된 행동이라고 했지만, 못되게 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잘 모르니까 나빠지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 그렇죠? 사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보육원 사람들 말이에요. 하지만 보육원에서는 상상할 수 있는 게 너무 적었어요. 다른 고아들 말고는요. 그 아이들에 대해 상상하는 건 꽤 즐거운 일이었어요. 옆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가 사실은 백작의 딸이었다고 상상하는 거예요. 잔인한 유모가 그 부모에게서 아이를 훔친 거예요. 그 유모는 자백하기 전에 죽어요. 저는 밤에 누워서 이런 상상을 했어요. 낮에는 도무지 그럴 짬이 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랐나 봐요. 저는 엄청 말랐거든요. 그래 보이지 않나요? 온통 뼈밖에 안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팔꿈치가 움푹 들어갈 정도로 포동포동하고 멋진 제 몸을 종종 즐겁게 상상하곤 해요.” “커스버트 아주머니, 이제 저를 보낼 건지 말 건지 말씀해주시면 안 될까요? 오전 내내 참아보려고 애썼지만, 이제 더는 못 참겠어요. 정말 무서워요! 제발 말씀해주세요.”마릴라는 흔들리지 않았다.“내가 시킨 대로 행주를 깨끗한 뜨거운 물에 헹구지 않았구나. 질문하기 전에 가서 그 일부터 해라, 앤.” 앤은 가서 행주를 헹궜다. 그리고 마릴라에게 돌아가 애원하는 눈빛으로 마릴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마릴라는 더 설명을 미룰 만한 핑계를 찾지 못했다. “그래. 이제 말하는 게 좋겠구나. 매슈 오라버니와 나는 너를 데리고 있기로 결정했단다. 착한 아이가 되도록 노력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얘, 왜 그러니?”앤도 당황한 목소리였다. “눈물이 나요! 저도 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요! 아, 기쁘다는 말은 적당한 표현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하얀 길과 벚꽃을 보고도 기뻤어요. 그런데 지금은, 단지 기쁜 것 그 훨씬 이상이에요. 정말 행복해요! 착한 아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힘든 일이겠지만요. 토머스 아주머니는 종종 제가 지독하게 못됐다고 말했거든요.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할 거예요. 그런데 제가 왜 울고 있는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마릴라는 못마땅한 듯 말했다.“내 생각에는 네가 너무 흥분하고 감정이 벅차서 그런 것 같구나. 의자에 앉아 차분하게 있어 봐. 네가 너무 쉽게 울다가 웃다가 하니 걱정이 된다. 그래, 너는 여기에서 살 거야. 우리는 너를 잘 대해주려고 노력할 거고. 학교에도 가야 한단다. 방학까지 2주밖에 안 남았으니 9월에 다시 개학할 때 다니면 될 거야.”“제가 아주머니를 뭐라고 불러야 하죠? 미스 커스버트라고 불러야 하나요? 마릴라 이모라고 불러도 될까요?”“아니. 그냥 마릴라 아주머니라고 불러라. 미스 커스버트라고 불리는 건 익숙하지 않은 데다 긴장까지 하게 되거든.”
미디어 리터러시의 혁명
시대의창 / 손석춘 (지은이)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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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소설,일반손석춘 (지은이)
1990년대 《신문 읽기의 혁명》, 2000년대 《여론 읽기 혁명》, 2010년대 《주권 혁명》 등의 저작과 기자, 논설위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교수 활동을 통해 언론개혁운동의 기수로 살아온 손석춘(현 건국대학교 교수)의 신작이다. 저자는 특유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유려한 필체로 2020년대의 시대정신을 밝히기 위해 한국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미디어 읽기의 혁명”을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나갈 것을 역설한다. 촛불혁명으로 닻을 높이 올린 한국 사회의 진보적 발전은 현재 큰 난관에 봉착해 있다. 우리가 촛불을 들어 밝혔던 높은 포부와 큰 이상은 실현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를 밝히고자 긴 시간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오만한 세력들, 특히 권언유착과 신방복합체를 통해 사회의 ‘아젠다’를 세팅하고 왜곡했던 미디어왕국 적폐 “기레기”들의 역사를 복기한다.머리말/ 작은 촛불 하나 4 여는 글/ 기레기와 깨시민의 고리 12 총체적 위기: 언론 불신시대│미디어 리터러시 혁명이 절박하다 1부. 기레기 현상의 뿌리: 언론자본 1/ 미디어왕국 내부의 풍경 22 언론사 내부의 피라미드 구조│조선일보 ‘윤리규범’과 송희영 사태│언론사 주필: 글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언론자본가가 총애하는 사람│강효상의 러브레터와 “사장님 힘내세요!”│미디어 왕정체제 로열패밀리의 갑질│정권 창출과 퇴출 들먹이는 언론사의 황제 경영 2/ 미디어 공론장의 구조적 왜곡 55 공론장 형성의 역사│한국사의 공론장: 갈등구조론│3·1봉기와 지하신문│조선·동아일보 창간과 친일 행보│현대 한국의 미디어 공론장: 미군정의 탄압과 분단│4월혁명과 군사쿠데타: 민족일보 조용수 사형과 박정희 독재│권언유착, 그 낯 뜨거운 아첨들 3/ 언론개혁운동과 동아사태 88 대학생들의 언론화형식부터 기자들의 자유언론실천선언까지│동아투위: 1975년 동아사태와 거리의 언론인들│오월 학살에 눈감고 권언복합체를 형성하다│보도지침 받아쓰기│군부의 퇴각과 언론권력의 등장 그리고 언론민주화운동│1991년 동아사태: 원천적인 언론자유 위협 4/ 언론자본과 김대중·노무현 116 YS 장학생과 정주영의 흥분│“우리가 남이가”│공직자 ‘사상검증’과 안티조선운동│‘보도참사’ 톺아보기: 계속되는 사실 왜곡, 지역감정 조장│언론사 세무조사와 언론자본가 구속│누더기 된 신문법│얕은 개혁 그리고 후퇴: 언론자본가들의 혼맥 2부. 깨시민 현상과 미디어혁명 1/ 미디어혁명의 반혁명 150 미디어혁명과 인터넷 신문의 등장│집단지성에 대한 ‘집단공격’│반혁명: 미디어법 국회쿠데타와 신방복합체│국정원 댓글부대의 여론 조작 2/ 깨시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181 노사모와 깨어 있는 시민│대통령 노무현과 언론│정파적 관점의 언론개혁론이 문제다│문재인 정부의 성찰 없는 논리│조국 사태: 개혁 주체의 정당성 문제│운동가들이 ‘자리’를 챙긴 결과│‘깨시민’의 시청 거부와 구독 중단: 언론개혁 전선의 변질 3/ 깨시민과 민중 사이 212 깨시민식 미디어 이해의 문제점│신자유주의: 20 대 80의 사회와 3대 희소자원(부, 권력, 명예)│왜 ‘민중’을 불편해하나│기륭전자·유성기업 노동인 투쟁과 신방복합체의 악독한 가짜뉴스│깨시민의 민주노총에 대한 선입견과 적대의식│개개인의 독립성이 낮으면 집단최면에 빠질 위험이 크다 4/ 언론개혁 재장전 247 전태일 열사가 마지막까지 기다린 사람│다시, 언론이란 무엇인가│보편적 언론 가치: 진실, 공정, 권력 감시│사실과 진실│공평하고 올바르게: 억강부약│권력 감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 기능│일부 언론노동인, 언론학 전임교수들은 한국 사회 상층부│언론개혁 법제화 핵심 사안 5/ 민중언론의 철학적 성찰 277 노무현 정부 시기의 민중생존권 압살과 ‘열사’들│언론은 민중의 고통에 귀 기울였는가│조·중·동과 3대 방송에 여전히 없는 민중의 삶│민중언론의 새 시대를 어떻게 열 것인가│‘직업 기자’와 ‘직접 기자’│있는 그대로의 민중│민중언론을 위한 네 가지 철학적 성찰│민중언론시대의 주권혁명: 역사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나 언론인 닫는 글/ 오만과 자만을 넘어 308 촛불의 촛불│미디어혁명의 길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다성찰 없는 정파적 언론개혁론과 고루한 미디어왕정·신방복합체의 적대적 공생에 대한 손석춘의 일갈 이 책은 1990년대 《신문 읽기의 혁명》, 2000년대 《여론 읽기 혁명》, 2010년대 《주권 혁명》 등의 저작과 기자, 논설위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교수 활동을 통해 언론개혁운동의 기수로 살아온 손석춘(현 건국대학교 교수)의 신작이다. 저자는 특유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유려한 필체로 2020년대의 시대정신을 밝히기 위해 한국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미디어 읽기의 혁명”을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나갈 것을 역설한다. 촛불혁명으로 닻을 높이 올린 한국 사회의 진보적 발전은 현재 큰 난관에 봉착해 있다. 우리가 촛불을 들어 밝혔던 높은 포부와 큰 이상은 실현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를 밝히고자 긴 시간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오만한 세력들, 특히 권언유착과 신방복합체를 통해 사회의 ‘아젠다’를 세팅하고 왜곡했던 미디어왕국 적폐 “기레기”들의 역사를 복기한다. 그리고 이들의 청산을 외쳤던 “깨어 있는 시민”들의 일부가 어떻게 대중으로부터 이탈하여 자만하면서 새로운 권력을 형성하고 몰지각한 선입견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힌 또 다른 ‘괴물’이 되었는지 또렷이 되살핀다. 얼핏 치열하게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상 한국 사회 상층부 20퍼센트의 내로남불·아전인수·이전투구, 즉 적대적 공생의 장에 불과한 주류 미디어의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금 언론개혁을 위한 의제들과 기본 정신을 재장전할 것을 호소한다. 외부 환경의 변화는 언제나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이를 사용하는 인간이 바로 서지 않으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누구나 방송을 만들고 유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오히려 가짜뉴스의 창궐로 이어지고, 촛불혁명 이후 정권의 교체가 수많은 ‘지식인과 운동가들의 퇴행’을 불러온 현상에서 잘 알 수 있다. 조·중·동 신방복합체의 ‘오만’과 깨시민의 ‘자만’이 미디어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지금, 결국 그 치유책은 민중의 “촛불”에 있다. 이는 스스로의 내면의 어둠까지도 비추는 엄격하고 정의로운 것이어야 한다. 저자는 미디어 리터러시 혁명의 본질, 오만과 자만을 넘어선 새로운 미디어의 핵심을 한마디로 “촛불의 촛불”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민중언론의 새로운 시대가 그로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레기’의 오만과 ‘깨시민’의 자만이 부른 언론 불신시대 누구도 언론을 믿지 않는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도록 조장해온 언론들이 자초한 필연적인 결과다. 더 구체적으로는 ‘기레기’로 지칭되곤 하는 여전한 미디어왕국의 신방복합체들이 대중을 기만하며 형성한 ‘갈등구조’적 한국 공론장의 필연적 붕괴이자 그에 맞서 미디어혁명의 파고를 높이는 듯 보였던 ‘깨시민’(이제는 멸칭에 가깝게 쓰이고 있다)들이 가치와 철학 없는 오롯한 정파적 관점에 파묻혀 버리면서 언론개혁 전선을 변질시킨 파국적 결과다. 최근의 언론중재법 논란에서도 드러나듯, 보편적 언론 가치는 사라지고 오로지 정치 집단의 자기 이익을 위한 이전투구만이 가득하다. 저자 손석춘은 한국의 미디어 지형에 일대 전환이 절박하고 이를 위해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혁명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세상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구 펜대를 휘둘러온 이들의 ‘오만’과 그에 대항하는 자신들의 한계를 의식하고 성찰하지 않은 이들의 ‘자만’을 이제는 넘어서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언론개혁운동의 관점에서 본 한국 언론의 역사 누구나 언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대’에 역설적으로 한국형 미디어왕국의 여론 독과점이 더욱 커지고, 민주주의가 더욱 확산되어야 할 촛불혁명 이후 시대에 언론의 ‘정파주의’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중, 즉 민중의 미디어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미디어와 공론장의 역사와 최근의 정치경제적, 사회적 현실을 넘나들며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두 주체, ‘기레기’와 ‘깨시민’을 핵심 소재로 “언론자본” 형성의 역사(1부)와 “깨시민 현상”에 대한 미디어적 분석(2부)을 진행한 이유다. 기자, 논설위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교수, 작가 활동을 통해 30여 년간 언론개혁운동의 일선에서 싸워온 저자만이 정리하고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을 책에 담았다. 1부 “기레기 현상의 뿌리: 언론자본”에서는 2020년대에도 여전한 조·중·동 미디어왕국의 풍경과 언론사 내부의 피라미드 구조, 근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미디어 공론장 형성의 역사적 과정을 다뤘다. 외세에 부역하고 독재와 결탁한 수구 적폐 권언유착 실례들, 1975년과 1991년 두 차례의 동아사태로 대표되는 언론사 내부의 대투쟁 그리고 1980년대 보도지침, 1990년대 공직자 사상검증, 2000년대 안티조선 운동, 언론사 세무조사, 누더기가 된 신문법 역시 다뤘다. 2부 “깨시민 현상과 미디어혁명”에서는 언론자본에 대항하며 출현한 “깨어 있는 시민”들의 짧았던 빛과 긴 그림자를 다뤘다. 2000년대 미디어혁명(이에 대한 반작용이 2010년대의 미디어법, 종편, 국정원 댓글부대다)과 함께 등장했던 대통령 노무현의 집권 후 잘못된 행보에 대한 비뚤어진 변호는 정파적 관점의 언론개혁론이 생겨난 출발점이었다. 그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깨시민”들은 초심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시청 거부와 구독 중단을 무기로 성찰 없는 정파주의에 더욱 집중했으며, 그 결과가 지금 시기 조국 사태 등 문재인 정부의 여러 실정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깨시민들은 그들의 ‘적’이 신봉하는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침윤되어 ‘민중’이라는 말조차 불편해하며 잘못된 선입견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어떤 깨시민들과는 달리, 많은 깨시민들이 그들이 신봉하는 이념의 수혜자, 이른바 한국 사회의 20퍼센트에 속하지 못하는 ‘민중’이라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저자는 현재 미디어로부터 파생되는 일종의 집단최면 논리가 대중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디어혁명의 길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새로운 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미 존재하는 길을 다시금 촛불로 밝혀야 할 때다. 진실, 공정,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3대 보편 가치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정확히 다시 실현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종편, 공영방송, 통신사 및 신문사를 포괄하는 총체적 개혁 전략을 뚝심 있게 수행해야 한다(관련 세부사항을 이 책의 2부 4장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민중’(저자는 이 단어의 본래 모습과 뜻을 대중이 자유롭게 누리는 것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본다)에 의한, 민중을 위한 언론의 시대를 철학적으로 정립하고 행동을 통해 만들어나가야 한다. 기자記者의 어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 역사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나 언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직업 기자’와 ‘직접 기자’가 공존하는 지금 시기,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직접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대정신의 정립은 실현 가능하면서도 아주 절박한 민주주의의 과제다.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민중언론 시대는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진실과 공정, 권력 감시의 철학이 실제 신문 지면과 방송 화면에서 구현될 때 언론개혁이 이뤄지고, 그 가치를 민중들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자기 미디어에 담아갈 때 언론혁명이 이뤄진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혁명을 통해 철학적 성찰과 언론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모든 시민이 하나하나 재장전해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최근의 미디어 환경에 답답함을 느끼며 진정한 미디어혁명을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반가운 길라잡이로 손을 내밀고 있다.모든 세계사적 변화는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의 자기 고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앞에 겸손해야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언론 시대’도 마찬가지다. 기레기와 깨시민이 더러 ‘적대적 공존’ 현상마저 보이고 있기에 더 그렇다. 기레기와 깨시민을 넘어 미디어 리터러시 혁명을 일궈갈 때가 되었다. 이 책이 그 전환의 길에 작은 촛불 하나이기를 소망한다. 누구나 언론활동을 펼 수 있는 미디어혁명 시대에 미디어왕국의 힘이 커져가는 반혁명적 현상은 깊이 성찰할 문제다. 깨시민이나 문파가 왕국이 공공연히 퍼트려온 이데올로기에 포획되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심지어 적잖은 문파들에게선 그들이 괴물로 여기는 조·중·동식 진영 논리에 흠뻑 젖어든 모습마저 종종 묻어난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자신감 넘치는 ‘시민’들과 그들이 날을 세워 비판하는 ‘기자’들에게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기보다 가슴 아픈 일이다. 물론 기레기와 깨시민 모두 모욕감에 발끈할 성싶다. 하지만 양자를 잇는 고리는 이 책에서 차근차근 살펴보겠지만 엄존한다. 그 고리가 단단할수록 그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혁명이 절박한 이유다. 수습기자 시험에서 어떤 언론사에 합격하느냐는 운이 기자로서 걸어가는 길의 ‘운명’이 된다면 ‘언론사 구조’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반골 성향, 곧 “어떤 권력이나 권위에 순응하거나 따르지 아니하고 저항하는” 기질을 지닌 사람들이 언론사에 들어가서 적잖게 기레기로 몰락하고 있는 것이 우리 언론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동아일보 해직기자로 한겨레 초대 편집국장을 거쳐 언론개혁운동을 벌인 성유보는 한국 사회에서 “기자직은 똑똑한 사람을 선발해서 바보로 만드는 직종”이라고 개탄한 바 있다.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온다
이스터에그 / 천준범 (지은이) / 2024.04.15
18,000

이스터에그소설,일반천준범 (지은이)
지금까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비판하는 책은 많았지만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다. 저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국 기업 구조와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쉽게 설명했던 기업 변호사다. 이제 저자가 4년만에 다가올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한 희망이 아니다. 지난 4년 동안 한국의 자본시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가장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프리미엄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이미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기업, OECD의 지속적인 가이드라인, 그리고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증시 폭발과 함께 경제 회복을 이루고 있는 일본의 비밀까지 다룬다.Level 6. 치킨코리아 상장기 01. 치킨코리아 상장하다 02. 게임의 시작, 일반주주들의 등장 03. 지분이 중요한 재원, 주가가 중요한 영미 04. 기업 거버넌스가 뭐지? Level 7. 꿈틀거리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지난 4년 동안 벌어진 일들 05. 배터리와 함께 폭발하다 06. 경영진의 ‘엑시트’는 과연 잘못되었던 것일까 07. 시청률 대박 경영권 분쟁 드라마 08. 2024년 이후는 어떤 일이? Level 8. 코리아 프리미엄 세계로 가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 09. 주식회사는 다 같은 주식회사일까? 10. 잘못된 옷을 입고 있는 한국 회사들 11. 공정거래법에서 기업집단을 구출하라! 12. 회사법의 3대 구멍, 이제 좀 그만! Level 9. 금세 다가올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13. 일본이 날아간다 14. 정부가 움직인다 15. 기업 거버넌스가 바뀐다 16. 미리 보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모습 * 보너스: 디스카운트 해소를 넘어, 프리미엄이 가능한 이유 Level 10. 다시, 세상을 바꾸는 세 글자 17. 이번에는, ‘다득표'다 18.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원년이 되다 에필로그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의 기초 자료 모음특이사항 ● 올해 주식시장의 핫이슈인 ‘기업 밸류업’의 전망을 본격적으로 풀이한 첫 책 (정부의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5월 말 공표 예정) ●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일본 증시. 한국 증시도 지난 15년간 4배 상승한 일본처럼 대세 상승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알려 주는 책 ● 300만 구독자 보유 국내 최고 경제 유튜버 ‘슈카’의 강력 추천을 받은 책 (지난 1월 17일 대통령과의 대담 영상 유튜브 총 조회수 총 160만 이상)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국내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1400만 개인 투자자의 필독서: 단타 위주의 투자 전략이 아닌 중장기 투자를 위한 책 · 300만 경제 유튜브 〈슈카월드〉 크리에이터 ‘슈카’ 강력 추천 · 미국과 일본의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한국에는 언제 그 날이 오는 걸까? 2024년이 밝았다. 미국의 S&P 500, 일본의 NIKKEI 225, 그리고 미국의 NASDAQ이 연달아 사상 최고치 경신의 팡파레를 울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KOSPI는 어떤가? 코로나19 전의 박스피로 돌아간 느낌이다. 박스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하지만 한국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단어들도 이제 그 유통기한이 다 되었다. 1400만 일반주주와 모든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염원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한국에도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을 골라 오랫동안 갖고 있으면 누구나 돈을 버는 시대가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이 말, 정말 믿을 수 있는 걸까? 지금까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비판하는 책은 많았지만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다. 저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국 기업 구조와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쉽게 설명했던 기업 변호사다. 이제 저자가 4년만에 다가올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한 희망이 아니다. 지난 4년 동안 한국의 자본시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가장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프리미엄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이미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기업, OECD의 지속적인 가이드라인, 그리고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증시 폭발과 함께 경제 회복을 이루고 있는 일본의 비밀까지! · 확신이 없으면 선점할 수 없다. 주저하지 말고 기업 밸류업 바람의 본질을 미리 알자! · 한국 회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한국인, 이제 국장에 투자할 준비를 하자. 2024년 2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외국인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PER로 보나 PBR로 보나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한국 회사들의 주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와 일본으로 몰려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사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기업 거버넌스의 문제였다. 하지만 1400만 일반주주의 힘으로 드디어 우리 자본시장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5월에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한국 증시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저 PBR 테마로 생각하면 트렌드를 정확히 볼 수 없다. 저자는 15년 기업법 변호사와 기업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코리아 프리미엄을 가로 막고 있던 다양한 법과 제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하지만 이제 이런 것들이 어떻게 사라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저자는 이런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치킨코리아’의 재원, 영미, 우현의 이야기를 통해 정확하고 쉽게 알려준다. 상장한 치킨코리아의 3인 3색 이해관계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 회사의 누군가가 주주를 보호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만으로 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라질 수 있는 것일까? 게다가,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 한국도 15년 동안 4배, 지난 5년 동안 70% 이상 오른 일본 증시를 따라갈 수 있다. · 2024년, 테마에 휩쓸리지 말고 단타에 매몰되지 말고 회사의 펀더멘탈과 거버넌스를 정확히 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자!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온다》를 읽고 나면 주식시장을 보는 눈이 바뀐다! 치킨코리아의 사업이 잘 되는데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것에는 재원도 영미도 우현도 잘못이 없다. 회사가 입고 있는 잘못된 법의 옷이 문제일 뿐이다! 일본도 같은 길을 걸어 왔다. 일본은 거품 경제 붕괴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겪으면서 법과 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거버넌스 개혁과 외국인 투자자 유인이었다. 이후 10여년이 지난 지금, 일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넘어 4만 포인트를 경신하고 있다. 이제 테마에 휩쓸리는 투자는 그만! 회사의 펀더멘탈과 거버넌스를 정확히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자. 일반주주가 투기꾼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은 이제 머리에서 지워 버리 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코리아 프리미엄의 길을 가로 막는 가장 큰 방 해꾼이다. 오늘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주식을 사고 파는 여러분은 자본 시장과 시장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 는 밀알과 같은 존재다. 그런데 수박과 주식에 중요한 다른 점이 있다. 여러분이 수박은 한 통을 다 살 수 있지만 회사는 전체를 다 살 수 없다는 거다. 그러니 여러분이 주식을 사는 것은 언제나 수박 전체가 아니라 수박 한 조각을 사는 것과 같다. 문제는 회사는 좋지만 주식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회사를 공부하고 분석하는 만큼, 회사의 주식도분석하고 공부해야 한다! 회사는 돈을 잘 벌지만 주식을 가진 사람, 즉 주주에게는 돈을 많이 나눠주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다.
블러디 게임 5
어울림출판사 / 이길동 지음 /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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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소설,일반이길동 지음
이길동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촉망받던 검도 천재 이현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고 저승사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그녀… "제가 기억할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운명을 다시 찾기 위해, 그는 환생의 문으로 몸을 던졌다. 죽음을 지배하는 위대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이제 피의 질풍이 아르테디아 대륙을 뒤덮는다.1권 프롤로그 7 망각수 13 특별 사망 대상자 27 이별 85 검은 문신의 아이 97 게일 111 백작의 후계자 123 신비한 소녀 155 조금은 이른 195 용병의 되려하다 233 첫 번째 의뢰 259 놀들의 왕 289 2권 각성 7 착각 65 탈출 시도 79 역병이 도는 마을 119 역병에 걸리다 161 탈출 181 성녀님 205 습격 241 로독 왕국 267 붉은 날개 기사단 289 3권 시종 켄 7 기사 대결 45 아름다운 밤 103 위기의 로독 왕국 141 소드마스터 아론의 위엄 163 출현, 새로운 소드마스터 203 로독 왕국의… 멸망 217 소매치기 소녀 255 사채업자 아지트를 털어라?! 285 4권 아지트 괴멸 7 신전 잠입 작전 21 두 번째 성녀 53 다시 만난 그녀 89 6년 전의 인연 117 해적들의 습격 159 흑마법 185 오시리스의 정체 227 전쟁의 바람이 불다 255 대성당 습격 277 5권 클라우드 가문, 그리고 흑마법사 7 자스민, 성녀를 만나다 45 재회 79 오시리스와 이시스 119 능력의 각성 155 마족의 등장 187 클라우드 에드윈 205 마왕의 부활 229 마지막 전쟁 263 에필로그 301촉망받던 검도 천재 이현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고 저승사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그녀… “제가 기억할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운명을 다시 찾기 위해, 그는 환생의 문으로 몸을 던졌다. 죽음을 지배하는 위대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이제 피의 질풍이 아르테디아 대륙을 뒤덮는다.
NIGTC 로마서 - 하
새물결플러스 / 리처드 N. 롱네커 (지은이), 오광만 (옮긴이) / 2020.10.30
50,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리처드 N. 롱네커 (지은이), 오광만 (옮긴이)
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잘 요약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숙성된 견해를 명료하게 펼쳐놓았다.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문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본문이 오늘날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도 다룬다.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V. 두 번째 단락: 화평, 화목,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5:1-8:39) 906 1. “화평”과 “화목”에 관한 전환 본문과 논제 본문(5:1-11) 921 2.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구속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결과와 아담으로 야기된 결과(5:12-21) 964 3. 중요한 세 질문: 중간에 삽입된 예시와 진술(6:1-7:13) 1007 질문 1: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6:1-14) 1010 질문2: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6:15-23) 1029 모세 율법이 갖는 권위의 범위에 관한 중간에 삽입된 예와 율법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진술(7:1-6) 1043 질문 3: “율법이 죄냐?”(7:7-13) 1060 4.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삶을 “독자적인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비극적인 곤궁에 관한 독백(7:14-25). 1073 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에 “성령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정죄함이 없고 새 생명이 주어졌다(8:1-17) 1116 6. 성령 안의 삶: 개인적인 동시에 보편적이기도 하며, 현재적인 동시에 미래적이기도 하며, 고난의 삶인 동시에 영광의 삶이기도 함(8:18-30) 1172 7. 초기 기독교 신앙고백 자료가 삽입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신원하심과 돌보심과 영원한 사랑에 관한 담대한 확언(8:31-39) 1221 VI. 세 번째 단락: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과 기독교 복음(9:1-11:36) 1254 1. 서론: 그의 동포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 이스라엘의 유산, 그리고 이스라엘의 메시아와 마무리하는 “아멘”(9:1-5) 1274 2. 바울의 주해 1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용된 구약 본문들(9:6-29) 1299 3. 바울의 주해 II부: 현재 실패한 이스라엘과 복을 받은 이방인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용된 구약본문들(9:30-10:21) 1348 4. 바울의 주해 III부: 하나님의 구원사의 과정: 이스라엘 내부에 존재하는 남은 자, 이방인들 가운데 남은 자, “온 이스라엘”의 구원과 모든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11:1-32) 1407 5. 송영: 초기 기독교 신앙고백 자료에 포함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송축하는 찬양시(11:33-36) 1466 VII. 네 번째 단락: 일반적인 권면과 구체적인 권면(12:1-15:13) 1472 1. 바침, 헌신, 분별에 관한 도입부 호소와 진술(12:1-2) 1480 2. 예수를 믿는 신자들 사이에서 겸손하고 서로 섬기라는 호소(12:3-8) 1492 3.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윤리 1부(12:9-21) 1500 4. 그리스도인과 국가에 대한 권면들(13:1-7) 1520 5.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윤리 2부(13:8-14) 1561 6.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14:1-15:13) 1580 C. 본론의 결론 1632 VIII. “사도의 방문”(15:14-32) 1633 로마서의 결론 단락 / 1679 IX. 평강을 비는 축복, 뵈뵈에 대한 추천, 로마에 있는 과거의 동료와 친구 및 지인들 또 어떤 그리스도인 가정과 회중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요청, 그리고 바울이 세웠고 계속 돌봤던 교회들을 대신하여 로마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인사(15:33-16:16) 1682 X. 개인적인 후기, 추가된 안부와 송영(16:17-27) 1710 참고문헌 / 1731 고대자료 색인 / 1776신약성서 본문에 대한 면밀한 비평적 검토를 원칙으로 하는 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같은 주석 시리즈라도 학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본서만큼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 경우는 드물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쌓일수록 틀에 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왕왕 생겨나는데, 이 주석서에서는 NIGTC 주석뿐만 아니라 기존의 학문적 주석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 드문 자유함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러한 자유함은 학문적 성과를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에서 특히 부각된다. 심지어 저자의 짤막한 간증도 실을 만큼 이 주석서는 학문적 주석서로서는 특별하다. 기존 틀은 NIGTC 주석의 틀이지만, 그 속에서 학문과 신앙을 최대한 버무리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교회의 역사가 로마서 해석과 논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로마서는 매우 중요한 바울 서신이며, 그 중요성에 걸맞게 연구물의 분량도 아주 방대하다. 서론에서 저자는 로마서의 중요성과 학계에서 더 이상 논란이 없거나 해결된 문제, 여전히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논제들, 로마서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들, 본문 전통에 대한 논의 등을 다루며, 오늘날 로마서를 깊게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지도를 통해 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서는 “바울의 새 관점”, “로마서의 핵심 단락”,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등과 같은 흥미롭고 많이 논의되는 주제에 대한 입문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 본론에서는 본문비평, 형식과 구조, 석의와 주해 등의 범주를 가지고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로마서 해석의 본류 및 지류들과 소통하면서 본문에 대한 주요 해석들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또한 성경신학 및 현대를 위한 상황화라는 범주하에 본문이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를 다루면서 본문의 주요 주제를 요약한다. 현재 교편을 잡고 있는 많은 이들의 스승으로서의 학식과 연륜과 경험 및 교회에 유익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성경 교사로서의 열정과 따뜻함이 본서를 통해 드러난다. 본서를 추천한 국내외 여러 학자들이 이미 알아보았듯이, 『NIGTC 로마서』는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하나님께서 (1) 죄의 권세와 주관으로부터의 자유와, (2) 사망의 정죄로부터의 자유와, (3) 모세 율법의 지배로부터의 해방을 이루신 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았다”. 예수의 지상 생활과 사역은 사실 하나님의 구원과 화목 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다. 하지만 빌립보서 2:6-11에 인용된 초기 기독교의 신앙고백적 찬송시의 중심에 놓여 있는, 예수가 “죽기까지 복종하셨다”(여기에 바울이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경외심이 가득한 표현을 첨가한 듯하다)는 빌립보서 2:8b의 선언은 모든 초기 기독교 설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되었다. 더욱이 바울이 자신의 기독교 복음 선포에서 핵심으로 여기고,18) 6:1의 수사적 질문을 6:2-14에서 답변하면서 초점을 맞춘19) 것이 바로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이러한 강조였다. 그래서 바울이 우리가 믿음으로써 예수와 동일시되었다는 것과 더불어 예수가 로마의 십자가에 의해 죽으심이, 예수를 믿는 신자들을 죄의 권세와 지배, 죄의 심판(6:9-10), 그리고 모세 율법의 다스림으로부터(6:14b) 자유케 했다고 말했듯이(6:6-7, 11-14a), 이곳 7:4에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하고, 그런 다음에 7:6에서 신자들이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하며, 그래서 “율법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때, 바울은 분명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어구를 이스라엘의 약속된 메시아이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육체적으로 죽으신 사건으로 이해했을 것이다.-7:4-6 주석 중에서 바울은 로마서 8:1-17에서 그리스-로마 세계의 이교도 이방인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상황화한 선포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제시한다. 본문에서 강조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정죄함이 없다”는 선언,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성령 안에” 있는 생명이라는 주제, (3)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 안에 계시고 그들을 주관하시는 “그리스도”에 관한 진술들, (4) 기독교 복음 선포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개인의 헌신에 늘 포함되는 윤리적 명령형, 그리고 (5) 부가적인 그리스-로마의 “입양” 비유 등이다. 입양 비유는 신자와 하나님의 관계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 때문에 이루어진 관계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것은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의 “영적인 선물”로서 제시한 요소들이다. 바울은 예수를 믿는 로마의 신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교회와 결속됨으로써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은 바 예수를 믿는 신자들로서 이미 알고 있었고 일찍이 경험한 것의 정당성을 부인하지 않고, 그들을 그리스도인 또는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되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관계적·참여적 이해의 궤도로 이끌기를 바란다.-8:1-17 주석 중에서 그러나 사람들이 종종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이곳 9:30-10:21에서 바울이 그의 진술들을 뒷받침하면서 로마서의 다른 어느 곳, 심지어 9:6-29보다도 성경 인용과 암시, 구약성경에 근거한 잠언 자료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사실 에른스트 케제만이 9:30-10:21에 제시된 내용과 관련하여 적절히 주목했듯이, “이 단락의 구성은 성경 본문이 각각의 사상을 완성한다는 사실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9:30-10:21의 요지는 바울 당대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상황과 관련이 있으며, 그래서 그의 성경 인용들은 그의 전반적인 논증을 지지하기 위해 제시된다. 이것은 조세프 피츠마이어가 이 문제들에 관해 진술한 것처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 발생한 일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방향과 상반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불충성은 미리 알려진 바이고, 심지어 성경에 기록된 것인 까닭이다.”15) 하지만 사도는 믿음이 있는 이방인들의 상황을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과 비교하면서 그 이방인들을 언급하기도 한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다”(롬 10:12)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면서 고대 이스라엘의 예언자인 이사야와 요엘의 글에서 가져온 진술들을 사용한다.-9:30-10:21 주석 중에서
우리는 왜 대통령만 바라보았는가
마인드빌딩 / 손민석 (지은이)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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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빌딩소설,일반손민석 (지은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다.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었고, 2025년 2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다. 집권여당은 탄핵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여전히 윤석열의 충실한 사당 역할을 하고 있고, 보수진영은 폭력사태까지 불사하며 윤석열을 결사옹위하고 있다. 잘못을 했으면 정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민주정치의 기본적인 규칙은 그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 왜 대통령이 위기의 근원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에게 의존하는 대중운동이 나타나는가? 이 책은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낳은 한국 정치를 현대판 전제주의로 비판하지만, 촛불시위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려는 태도와는 거리를 둔다. 저자는 전제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동체에 의한 사적 자치를 제시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계엄, 탄핵, 대선 등의 단순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그 너머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윤석열 이후의 사회는 어떠해야 하는지 대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잉태한 한국사회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으로서 읽기에 적절한 텍스트이다.추천사 핵심용어 해설 들어가며 1부 전제주의, 개인으로 환원되는 정치_ 전제주의란 무엇인가? 1장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노사법치주의에 관하여 사회적 중간집단을 인정하지 않는 보나파르티즘적 정치 2장 ‘파시즘’을 욕으로밖에 사용할 줄 모르는 당신에게 보나파르티즘의 토대인 단점정부를 형성하고자 하는 대중운동 보론(補論) :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3장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단체가 왜 존재하는지 모른다 전제주의는 근대적 정치의 한 유형인가? : 전제주의의 비교사 4장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의 가장 큰 한계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전제주의의 한계인 외교영역 2부 시민사회로 나아가는 전제주의, 자립하지 못하는 시민사회_ 전제주의와 마주한 한국의 시민사회 1장 책임 없는 권한만 누리겠다는 ‘당정융합’ 대통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정당 2장 제발 좀 ‘기득권’을 지켜달라 시민단체로 침투하는 전제주의를 막아라 3장 원시성을 극복하지 못한 한국의 정당정치 ‘조직’에 복종하지 않는 개인들 4장 규범 창출에 실패하는 시민사회 ‘돈’이 아닌 무엇으로 사람들을 묶을 것인가 마치며윤석열정부 이후를 알고 싶은 이들이 읽어야 할 책! 왜 탄핵의 역사가 반복되는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책! 정치 프레임을 넘어서 한국사회를 해석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 근대와는 이질적인 한국사회, 다시 전제주의를 불러내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실패하고 내란수괴로 체포되었다. 2017년 박근혜가 탄핵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아 또다시 탄핵의 역사가 반복되면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시험대에 올라 있다. 이 책은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낳은 한국 정치를 현대판 전제주의로 비판하며, 원자화된 개인이 만들어내는 소용돌이의 정치가 전제주의를 떠받치고 있다고 본다. 문제는 한국 대중운동의 역사가 이러한 전제주의의 작동 구조와 겹친다는 데 있을 것이다. 전제주의 사회에서 개개인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사회적·공적 가치를 대통령에게 투영하며, 자기 자신과 대통령을 더욱 강하게 일체화한다. 한국의 대통령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 개입할 수 있고 거기서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된다. 윤석열이 제왕적 대통령을 꿈꾸며 국민을 배신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전제주의적인 대중운동은 대통령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대통령이 더 많은 힘을 갖지 못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더 강하게 대통령과 동조화된다. 법치가 아니라 인치를 추구하는 아시아적 특질 그렇다면 촛불시위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저자는 노무현 정부 이후 촛불시위 등이 오히려 자율성을 잃어가는 시민사회와 맞닿는다고 진단한다.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분명 자유주의적 정치세력이었지만, 이미 대중집단은 하나의 주요한 정치세력으로서 적극적으로 대통령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보수진영의 지지에 기반한 윤석열 정부에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되었다. 일종의 시대적 흐름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 현상을 단순히 제도적 한계로 보지 않고 아시아적 특질이라는 맥락에서 설명한다. 근대적 시민에게 대통령은 자신을 대신해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과 권력을 집중시키며 성군(聖君)이 되기를 바란다. 사람이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법치가 아닌 인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이 선진자본주의 단계에 도달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교적 전제국가에서 제도화된 아시아적 특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전제주의로 회귀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제주의 극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윤석열은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의 견제와 통제 시도에 반발하며, 친위 쿠데타를 통해 새로운 입법기구를 창설하는 방식으로 입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쿠데타가 실패하여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정부여당과 보수진영은 윤석열을 결사옹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제주의 극복이 쉽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계엄’, ‘탄핵’, ‘대선’ 등의 단순한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그 너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예를 들어 책임총리제와 같은 제도를 통해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키고, 개인과 국가 사이에 다양한 사적 결사체가 등장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사적 자치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가 더 많이 존재할수록 사회문제가 발생할 때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이 커진다. 윤석열 이후의 사회는 어떠해야 할까? 이제 더 이상 대통령만 바라보면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길 바라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전제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 이 책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한국에서 정치는 무엇보다도 대통령 ‘개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래적인 근대정치의 주체는 각종 시민단체, 정당 등의 ‘사적 결사체’건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사적 결사체들이 스스로를 낮추어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컨대 대통령이 정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구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정당이 대통령의 의지를 실현하는 도구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협소한 근대국가 시스템에서 배제된 이들은 언제든지 소용돌이의 정치에 몸을 내던질 준비가 되어 있다. 전제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사실상 이 소용돌이에 어느 누구를 태워 올려 보낸 뒤에 다시 추락시킬지를 결정하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대통령에게는 더 많은 권한, 더 많은 가치, 더 많은 욕구, 더 많은 의지가 집약되는데 반해, 개인들이 자신의 의지를 합리적으로 체제에 반영시킬 여지는 점점 더 줄어든다. 개인과 국가 사이에 존재하는 노동조합 등의 사적 결사체와 그들의 집결지인 의회와 정당을 우회하여 국가가 법 개정을 통해 개개의 노동자, 개개의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자 하는 욕망을 마르크스는 ‘보나파르티즘(Bonapartism)’이라 부른다. 한국 정치는 의회, 시민단체 등의 사회적 중간단체를 배제하고 국가가 직접 시민 개개인을 장악하고 그들을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삼고자 하는 보나파르티즘적 형태로 진행된다.
은빛마계왕 5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이환 지음 /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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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소설,일반이환 지음
의 작가 이환의 장편 판타지소설. 수능시험을 망치고 한강다리에서 투신하려던 하유안과, 그런 하유안을 새로운 마왕으로 삼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괴팍한 마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대 최강의 마왕, 류칼레시안 세르피오. 사악과 두려움의 대명사인 그의 영혼이 사라진다. 그 후 10년 동안 류칼레시안은 껍데기만 남은 채 마왕의 사택에 잠들어 있게 된다. 왕의 부재에 위기감을 느낀 마계의 장로 아레스 아스타로트는 류칼레시안과 비슷한 영혼을 지닌 자를 찾아 헤맨다.1권 프롤로그 제1장 마왕이 되어라 제2장 박힌 돌을 빼어라! 제3장 마법을 배우자! 제4장 서클을 숨겨라! 제5장 마왕의 검 제6장 마계 최고의 검사 제7장 영혼의 행방 제8장 본성입성! 제9장 친위대의 대장과 만나다 2권 제1장 미혹의 마족 제2장 몽마, 릴리트 제3장 마왕의 오른팔 제4장 만월의 밤 제5장 다가오는 위기 제6장 밝혀진 정체 제7장 천계로부터의 방문 제8장 차원의 틈새 3권 제1장 천족과 함께 사라지다 제2장 미궁의 숲 제3장 착각이 불러온 과도한 친절 제4장 고독한 서열 전쟁 제5장 눈 속에 만난 두 남자 제6장 '새벽의 빛' 기사단 제7장 천하태평 '제스'와 노심초사 '얀' 제8장 악몽 혹은 예지몽? 제9장 네비로스와의 첫 만남 4권 제1장 시머스 레시안 대사제 제2장 새벽의 빛 기사단의 이념 제3장 머릿속을 울리는 종소리 제4장 사랑보다 강한 동질감? 제5장 신발끈에 대한 사소한 속설 제6장 여사제는 변신 괴물 외전 - 행운의 편지 제7장 자키, 일생일대의 위기 제8장 외나무다리 위의 염소 5권 제1장 두 소녀 제2장 사신의 조건 제3장 데즐핀의 일족 제4장 적을 기회로 삼다 제5장 허술한 추적자 제6장 수룡의 영역 제7장 루시어스 슈리칸트 제8장 용사와 공주님 6권 제1장 소년의 정체 제2장 음모 제3장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제4장 사제의 능력 제5장 잊고 있던 것 제6장 불온한 그림자 제7장 새로운 만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
스마트북스 / 이은하 (지은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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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스소설,일반이은하 (지은이)
18년 동안 4,000명이 넘는 VIP 고객에게 최상의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꼭 알아야 할 절세법,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사전증여부터 부담부증여,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상속공제, 자금출처 조사, 가족간 분쟁까지…, 10년 단위 증여 플랜부터 확 바뀐 상속·증여 6가지 절세 트렌드,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까지, 수천만원, 수억원을 아낄 수 있는 절세 기술이 가득하다. 2024년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소득 있는 자녀에 대한 자금대여, 직접매매 등 중금리 시대에 맞는 절세법,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주 증여· 상속 등 최신 세법 및 절세 트렌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머리말_상속·증여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확 바뀐 상속·증여 절세 트렌드 6가지] 이 책의 특징 1장 상속·증여세 공부가 왜 필요하지? 1. 이제 상속·증여 공부는 필수다 고액 자산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상속세 알았더라면 6,000만원 아꼈을 텐데 상속·증여세, 늦게 준비하면 절세 선택지가 없다 2. 상속세와 증여세, 무엇이 다를까? 상속세와 증여세란? 재산을 주는 사람의 생사에 따라 구분된다 누가 중심인지가 다르다 상속세는 연대납세의무가 있다 증여세는 연대납세의무가 없다 증여세는 여러 명에게 쪼개어 줄수록 총액이 줄어든다 공제항목도 다르다 3. 이제 상속·증여 공부는 필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증여다 오르는 재산일수록 사전증여 시기를 앞당겨라 10년 단위로 나누어 증여하라 증여세 플랜이 필요한 이유 2장 나의 상속증여재산가액 평가하는 법 1. 상속증여세 한눈에 보기 적금보다 효과적인 세테크 상속증여세 절세를 위한 첫걸음 떼기 [상식] 국세청 홈택스에서 상속증여재산가액 알아보기 2. 재산 종류에 따라 평가방법이 다르다 절세는 재산내역 파악, 평가부터 시작된다 현금, 주식, 아파트 등 종류에 따라 다르다 3. 시가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가가 있다면 시가로 평가한다 시가가 없다면 유사매매사례가액으로 평가심의위원회 거쳐 시가로 인정되는 경우 [상식]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유사매매사례가액 찾기 [현장 목소리] 유사매매사례가액 신고, 세무서에서 연락온 이유 [현장 목소리] 증여세 신고 후, 비슷한 아파트가 더 비싸게 거래됐을 때 4. 유사매매사례가액조차 없을 땐 공시가격을 보충적 평가방법으로 쓴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기준시가 알아보기 [현장 목소리] 증여받은 아파트, 공동주택공시가격으로 신고해도 될까? [현장 목소리] 꼬마빌딩이나 나대지, 기준시가로 신고해도 될까? [현장 목소리] 현실에선 어떤 평가방법을 가장 많이 쓸까? [현장 목소리] 무조건 싸게 평가받는 것이 유리할까? [현장 목소리] 세금 신고한 평가금액이 잘못된 경우 가산세 낼까? 5. 과세표준 및 세금 구하는 법 상속·증여세는 과세표준 구하는 법이 다르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은 동일하다 손자녀에게 상속증여는 할증된다 신고세액공제 3%까지 챙기자 6. 누가, 언제까지,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 언제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할까? 누가 세금을 내야 할까?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 7. 세금이 부담된다면 분납과 연부연납 할 수 있다 납부세액 1,000만원 넘으면 분납 가능하다 연부연납이 뭐지? 8. 부동산으로도 세금 낼 수 있다 누구나 물납을 신청할 수 있을까? 얼마까지 물납을 신청할 수 있을까? 물납에는 순서가 있다 [현장 목소리] 상속세, 불필요한 부동산으로 납부하려면 [현장 목소리] 미술품 상속가액 평가법 [현장 목소리] 저작권 상속가액 평가법 9. 상속·증여세의 제척기간 알아보기 상속·증여세의 제척기간은 10년 제척기간이 15년으로 늘어나는 경우 15년보다 더 긴 제척기간이 적용되는 경우 3장 이런 것도 증여세 내나요? -아는 만큼 아끼는 증여세 절세법 1. 증여, 이런 순서로 진행된다 1단계 증여세 과세 대상인지 확인하기 2단계 증여재산가액 알아보기 3단계 10년 이내 동일인한테 증여받은 재산 더하기 4단계 증여공제 빼고 과세표준 구하기 5단계 세율 곱해 증여세 구하기 6단계 증여세에서 신고세액공제 빼고 납부세액 확정하기 2. 증여공제금액은 관계에 따라 다르다 관계에 따른 증여공제금액 증여공제는 증여공제 그룹별로 합산된다 3. 결혼 또는 출산한 (손)자녀에게 1억원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신설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증여받으면 더 절세되는 이유 결혼시 최대 3억 2천만원까지는 증여세 없이도 가능 [현장 목소리] 배우자 증여를 활용한 토지 양도세 절세법 [현장 목소리] 배우자 증여를 활용한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법 4. 10년 합산, 자주 하는 5가지 질문 올해 1억원, 내년에 1억원 10% 세율 적용받을까? 세 번에 나눠 증여받을 때 증여세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증여받은 경우는?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각각 증여받은 경우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증여받은 경우는? 증여공제와 누진세율을 헷갈리지 말자 5. 증여세 신고, 자주 하는 7가지 질문 국가에서 받은 지원금, 증여세 내야 할까? 자녀한테 들어가는 생활비, 증여로 볼까? 전업주부의 목돈통장·아파트, 증여로 볼까? 남편통장에서 아내통장으로 입금, 증여로 볼까? 자녀에게 준 수억원 유학비, 증여세 내야 할까? 손주에게 준 유학비, 증여세 내야 할까? 자녀의 결혼축의금으로 산 아파트, 증여세 내야 할까? 6. 언제 증여하는 것이 좋을까? 증여의 적기는 재산가치가 하락했을 때 증여신고 후 갑자기 재산가치가 폭락했다면 주택가격이 많이 올라있던 시기, 증여가 많았던 이유는? 2023년 아파트 증여 비중 뚝 떨어진 이유 [현장 목소리] 단독주택은 4월 말, 토지는 5월 말 전 증여하라 7. 무엇을 먼저 증여하는 것이 유리할까? 오를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먼저 증여하라 아파트로 증여할까, 현금으로 증여할까? 8. 증여로 추정하지 않는 기준금액이 있다 자금출처 증여추정 배제기준이 뭐지? 증여추정 배제기준 미만이면 무조건 증여세 안 낼까? [상식] ‘묻지 마 채권’은 상속·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9. 자녀에게 돈 빌려줄 때 증여세 안 내려면 차용증 쓰고 갚을 때 계좌이체로 증빙을 남겨라 무이자로 빌려줘도 갚기만 하면 문제없을까? 10. 부모 부동산 담보로 받은 대출, 증여일까? 담보 덕에 낮아진 이자만큼을 증여로 본다 얼마까지 무이자로 빌려줄 수 있을까? 11. 부모 아파트에 무상으로 살 때 챙겨야 할 것 무상사용이익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자녀에게 임대료를 얼마나 받아야 할까? 12. 부모자식 간 매매, 이런 점에 주의하자 증여세를 피하는 입증자료가 필요하다 부모자식 간에 시세보다 싸게 거래한 경우―저가양수 부모자식 간에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한 경우―고가양도 13. 부담부증여가 뭐지? 증여받고 부채도 받고 증여세가 줄어드니 항상 좋을까? 14. 부담부증여가 유리한 경우, 독이 되는 경우 1주택자 비과세 또는 양도차익이 작을 때 부담부증여가 유리 다주택자에 양도차익이 크다면 부담부증여는 독 부담부증여할 때 주의할 점 15. 증여 후 증여세 더 내야 하는 경우 미성년 자녀의 부동산, 형질변경으로 시가가 급등한 경우 [현장 목소리]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로 증여할 때 주의할 점 16. 사전증여 유불리를 따져라 생전에 증여하면 상속세 안 내도 될까? 사전증여 유불리는 재산규모에 따라 다르다 17. 자녀에 증여할까, 손주에 증여할까? 세대 생략 증여란? 손주에게 증여하는 것이 유리한 3가지 경우 [현장 목소리] 할아버지 부동산 증여받은 손주가 낼 증여세 절세법 18. 교차증여로 절세할 수 있을까? 교차증여가 뭐지? 결혼한 자녀에게 쓸 수 있는 절세법 19. 증여취소도 골든타임이 있다 CEO가 자녀에게 증여취소 후 재증여한 이유 증여세 신고기한 이내 증여취소 가능 신고기한 지나 3개월 이내 증여취소하면 증여세 환급불가 신고기한 지나 3개월 후 증여취소하면 양쪽 다 증여세 낸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상속 개시 전 미리 준비하는 5가지 똑똑한 절세팁 4장 빚도 재산도 상속된다 -평범한 사람도 꼭 알아야 할 상속세 절세법 1. 상속 순위와 법정상속지분 알아보기 민법상 상속인 및 상속 순위 대습상속이 뭐지? 법정상속지분과 유류분이란? 2. 한눈에 보는 상속 절차 상속 절차 단계별 알아보기 기타 알아둬야 할 절차 고액 상속인은 사후관리 대상이다 [상식] 상속세 계산 절차 [상식] 상속세율이 할증되는 최대주주의 주식 [현장 목소리] 상속재산 다시 나누려면 신고기한 이내에 해야 3.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로 상속재산 조회하기 정부24 사이트 이용하기 주민센터 방문하기 4. 채무가 더 많다면, 한정승인과 상속포기 상속개시를 알게 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후순위 상속인 고려해야 한다 5. 국내 거주자의 상속재산, 어디까지 해당할까? 거주자면 전 세계 재산 비거주자면 국내 재산만 6. 보험금·퇴직금·신탁금도 상속세 낼까? 보험료를 누가 냈느냐에 따라 다르다 상속재산에 속하는 것들 상속재산으로 보지 않는 것들 [현장 목소리] 만만치 않은 병원비, 상속세 절세까지 생각하라 7. 추정상속재산은 어떻게 정해질까? 추정상속재산이 뭐지? 사망 1~2년 전 재산처분 조심해야 한다 추정상속재산은 재산 종류별로 파악한다 어디에 썼는지 입증해야 상속재산에서 빠진다 기준금액 미만이라도 주의해야 한다 8. 증여재산이 상속재산에 합산되는 경우 증여 후 10년 이내 사망, 상속재산에 합산된다 손주에게 증여는 5년 지나면 합산 안 된다 [현장 목소리] 증여재산이 상속재산에 합산되어도 절세효과가 큰 경우 9. 상속재산에 합산 안 되는 증여재산도 있다 장애인이 신탁으로 받은 증여재산은 합산 안 된다 장애인 신탁재산은 5억원까지 증여세 비과세된다 10. 상속재산에서 빼주는 항목 알아보기 상속세 과세 안 되는 비과세 항목 돌아가신 분의 공과금, 채무 및 장례비용 공익법인에 기부한 재산 [현장 목소리] 공익재단 설립해서 상속세 줄일 수 있을까? [상식] 공익법인 관련 국세청 적발 사례 알아보기 [상식] 돌아가신 분의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11. 일괄공제와 기타인적공제, 무엇이 유리할까? 기초공제, 기타인적공제, 일괄공제가 뭐지? 상황별 기본적인 상속공제의 예 실제로 기타인적공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일괄공제보다 기타인적공제가 유리한 경우 12. 배우자상속공제 자주 하는 질문들 상속 안 받아도 배우자상속공제 받을 수 있을까? 배우자상속공제, 30억원까지 가능할까? 배우자상속공제 꼼꼼하게 이용한 사례 기한 내 상속재산 분할신고해야 배우자상속공제 받는다 [현장 목소리] 배우자상속공제도 받고 상속재산도 줄이는 법 13. 금융재산 상속공제 챙기기 금융재산 상속공제는 왜 생긴 걸까? 금융재산 상속공제를 이용한 예 14. 동거주택 상속공제 활용하기 누가 주택을 상속받는지에 따라 상속세가 달라진다 10년 이상 같이 살았다면 주택가액의 100% 공제 15. 상속공제에도 한도가 있다 손주가 상속받아도 일괄공제 전부 받을 수 있을까? 상속인 외의 사람이 상속받으면 한도에 영향을 미친다 [현장 목소리] 사전증여했다가 상속세 더 낼 수도 있다 16. 증여세액공제 & 단기재상속공제 챙기기 합산된 증여재산의 증여세는 공제된다 단기재상속공제가 뭐지? 17. 상속세가 없어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사망일의 시가가 취득가액이 된다 취득가액이 양도세를 결정한다 18. 상속재산의 양도세 절세하는 법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매도한다 평가기간 내에 감정평가를 받는다 [현장 목소리] 상속받은 부동산, 양도세 안 내려면 19. 부동산 팔아 현금 상속할까, 그대로 상속할까? 부동산 상속 전 고려해야 할 3가지 세금 상속·증여 절세는 관련 세금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현장 목소리] 부동산보다 현금 상속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상속 개시 후 챙겨야 할 5가지 똑똑한 절세팁 5장 이민 가면 상속세 안 낼까? -비거주자의 상속·증여세 절세법 1. 주거지와 재산이 어디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 상속세 안 내는 대표적인 나라들 비거주자는 국내재산만 상속세 낸다 주거지 판단은 간단하지 않다 2. 세법에서 국적은 중요하지 않다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구분하는 법 수증자가 거주자면 모든 재산에 증여세 과세 피상속인이 거주자면 모든 재산에 상속세 과세 3. 미국 사는 자녀에게 증여,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 비거주자가 해외재산을 증여받아도 증여자가 증여세 낸다 증여공제는 없지만 증여세 연대납세의무가 있다 4. 미국에서 사망한 재미교포의 상속세는? 비거주자의 해외재산은 과세되지 않는다 비거주자의 국내재산은 상속세 기초공제만 받을 수 있다 6장 가업승계 상속·증여세 절세법 1. 가업승계 세제혜택 알아보기 일반증여와 공제액과 세율이 다르다 최대 500억원 가업상속공제 적용된다 2. 창업하는 자녀에게 증여하면 절세 가능하다 최대 50억원까지 10% 증여세율 적용된다 사후관리 요건 못 지키면 가산세 낸다 7장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세무조사 1. 자녀 명의로 산 아파트, 자금출처 소명하라고? 구입자금의 80%를 소명해야 한다 자금출처로 인정되는 범위 및 서류 2. 고액 자산가의 상속인은 사후관리 받는다 사후관리 대상은 상속인뿐만이 아니다 상속세 신고 후 5년간은 주의해야 한다 3. PCI 조사가 뭐지? 금융정보를 활용해 탈루 혐의를 파악한다 의심거래와 고액현금거래는 자동으로 보고된다 4. 실제 사례로 보는 부동산 관련 세무조사 대표적인 세무조사 사례 세무조사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할까? 어떤 방식으로 세무조사할까? [특별부록1] 상속분쟁 없는 유언장 준비하기 민법이 정한 5가지 유언의 방식 이것이 궁금하다! 유언 관련 FAQ [특별부록2] 가족법인·1인법인 만들면 절세될까? 법인세율은 소득세율에 비해 훨씬 낮다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법인을 활용한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효과사전증여부터 부담부증여,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상속공제, 자금출처 조사, 가족간 분쟁까지 확 바뀐 상속·증여 절세 트렌드 6가지 상속·증여 10년 플랜,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까지 상속·증여세는 ‘세금의 종합문제’라고 불린다. 추후 양도세까지 고려하지 않은 방안은 절세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은 4,000명 이상의 VIP 고객들에게 최상의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온 저자의 종합 절세 가이드다. 현장에서 자주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상속증여세 절세법을 그림을 곁들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상속·증여 10년 플랜>부터 <확 바뀐 상속·증여 6가지 절세 트렌드>,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까지 수천만원, 수억원, 수십억원을 아낄 수 있는 절세 기술이 가득하다. 2024년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소득 있는 자녀에 대한 자금대여, 직접매매 등 중금리 시대에 맞는 세테크,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손주 증여·상속 등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최선의 절세법을 익혀 소중한 자산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VIP고객 4,000명에게 최상의 절세 솔루션, 수석 세무사의 노하우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은 18년 동안 4,000명이 넘는 VIP 고객들에게 최상의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저자의 사례 중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꼭 알아야 할 절세법,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이 책 하나만 읽어도 상속·증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고, 수백만원, 수천만원, 수억원을 아낄 수 있는 절세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합법적으로 세금 아끼는 상속·증여 10년 플랜 이제 국세청은 모르는 것이 없는 존재가 됐다. 전산이 발달하고 국가기관 간에 정보망이 통합됨에 따라, 예전처럼 세금 없이 자녀한테 큰돈을 준다거나 집을 사주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발 빠른 사람들은 더욱더 절세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일부에서는 일찌감치 절세를 위한 10년 증여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은 10년 상속·증여 플랜을 세우기 위한 필독서다. 읽다 보면 “아하, 이런 방법이 있구나” 절로 탄성이 나온다. 상속·증여세 기본개념부터 재산평가법, 과세표준 구하는 법, 물납과 연부연납 등 납부방식, 제척기간 등 꼭 알아야 할 사항은 물론이고, 절세를 위한 증여 순서와 시기, 부모자식 간 매매 및 부담부증여부터 법정상속지분과 유류분권, 상속공제, 자금출처 조사, 가족간 분쟁까지 상속증여세의 모든 것을 총망라했다. 또한 비거주자의 상속증여세 절세법, 가업승계 상속증여세 절세법도 다룬다.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최선 활용법 2024년 가장 이슈가 된 세법개정은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의 신설이다. 기존에는 자녀(손자녀 포함)에게 증여하면 성인은 5,000만원, 미성년은 2,000만원밖에 공제가 없었지만, 2024년부터는 자녀(손자녀 포함)가 혼인 또는 출산을 하면 한 번에 한해 1억원을 추가로 증여세 없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 공제의 절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방법과 주의점을 소개한다. 중금리 시대, 자녀에게 증여/자금대여/직접거래 노하우 초저금리 시대가 가고 금리가 꽤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높게 느껴졌던 세법상 특수관계자 간의 금리인 4.6%(2024년 3월 기준)가 이제 은행 대출금리보다 오히려 낮아지는 경우가 생겼다. 이에 소득 있는 자녀에게는 차용증을 쓰고 자금을 빌려주는 거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만큼이나 자금대여에 대한 니즈도 커진 것이다. 또한 양도세 중과 유예, 부동산 가격 하락, 매매 저조로 인해 합법적으로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자녀에게 시세보다 가격을 낮춰 직접매매를 하는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손주 증여·상속을 이용한 세테크 손주 증여는 세율이 할증되는 단점이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자녀 증여보다 손주 증여가 유리한 경우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더 나아가 손주 상속에 대한 문의도 많다. 손주 증여가 유리한 경우와 그 방법, 그리고 손주 상속이 유리한 경우와 주의할 점 등도 살펴본다. <특별부록1> 상속분쟁 없는 유언장 시간과 돈을 아껴 모두가 행복한 상속을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절세라고 할 수 있다. 그 첫걸음을 위해 장지희 변호사와 함께 민법이 정한 5가지 유언의 방식을 알아보고, 자주 하는 유언 관련 질문도 살펴본다. <특별부록2> 가족법인·1인법인 절세법 과거에는 주택에 대한 세금 중과 회피를 위한 법인 설립이 유행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사람들이 종합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증여세를 절세하면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려는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역가입자의 높은 건강보험료를 줄이려는 니즈도 빠지지 않는다. 가족법인이나 1인법인을 통한 절세법과 주의할 점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이은하 세무사의 상속증여 오늘부터 1일』은 이은하 수석 세무사가 현장에서 자주 받은 질문과 직접 컨설팅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독자 자신의 상황에 비춰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증여상속 10년 플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8년 넘게 세무 컨설팅을 해오면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금은 단연 상속·증여세이다. 연중 내내 질문이 들어오는 스테디셀러다. 상속·증여세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들어본 질문은 “남들은 어떻게 해요?”이다. 다른 집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나만 모르고 뒤처져서 세금을 아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하는 말일 것이다.또한 “자녀에게 보낸 유학비도 증여세 내야 해요?”, “배우자가 상속을 안 받아도 배우자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등 고객들의 질문은 대부분 중복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변에서 흔히 있는 사례로 만들어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_ 중에서 위의 사례들은 모두 실제 일어난 일이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또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일이다. 죽음은 예고하고 찾아오지 않는다. 때문에 사전 준비 여부에 따라 위 사례처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의 경우 미리 상속에 대비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더 참혹한 결과를 맞을 수 있다. 상속인들 간의 재산 다툼은 물론이고 엄청난 상속세 부담으로 재산의 절반 이상이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_ 중에서
바다에서 본 역사
민음사 / 하네다 마사시 (지은이), 조영헌 (옮긴이), 고지마 쓰요시 (감수)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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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하네다 마사시 (지은이), 조영헌 (옮긴이), 고지마 쓰요시 (감수)
동아시아의 역사에서 바다는 어떤 의미일까? 오늘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다에서 본 역사』는 동아시아의 바다가 고요하고 정체된 바다였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린다. 동아시아의 바다는 상인과 해적, 승려, 선교사, 이주자 등 다양한 개인과 집단이 활발하게 경쟁하고 공존한 무대였다. 바다의 바람과 물결은 지식과 정보, 문화, 상품, 군대를 실어 나르며 교류를 촉진해 동아시아 세계를 하나로 연결했다. 바다를 육지와 동등한 역사의 공간으로서 조망한 이 책은 지난 700년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펼쳐진 역동적인 드라마를 전 지구적 관점에서 추적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동아시아 세계와 그 흐름을 만들어 낸 토대가 바다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프롤로그 바다에서 본 역사로의 초대 1 우리의 바다 지도 2 바다의 환경과 배 1부 열려 있는 바다, 1250~1350년 1 시대의 구도 2 해역 교류의 무대 배경과 주역들 3 해상이 확장하는 해역 교류: 개방성의 확대 4 몽골의 충격이 가져온 것: 개방 속의 폐쇄성 5 물품과 기술의 왕래: 저변의 확대와 쌍방향성 2부 경합하는 바다, 1500~1600년 1 시대의 구도 2 대왜구 시대: 동아시아 무역 질서의 변동 3 해상들의 시대 4 다양하고 뒤섞인 문화의 전개 3부 공생하는 바다, 1700~1800년 1 시대의 구도 2 해상들과 ‘근세국가’의 ‘공생’ 3 교류와 거류의 압축과 집중 4 바다를 넘나드는 물품과 정보 참고 문헌 책을 마치며 집필자·집필 협력자 옮긴이 후기오늘날의 동아시아 세계는 바다에서 만들어졌다 바다를 중심으로 다시 쓴 동아시아 700년의 역사 동아시아의 역사에서 바다는 어떤 의미일까? 오늘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다에서 본 역사』는 동아시아의 바다가 고요하고 정체된 바다였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린다. 동아시아의 바다는 상인과 해적, 승려, 선교사, 이주자 등 다양한 개인과 집단이 활발하게 경쟁하고 공존한 무대였다. 바다의 바람과 물결은 지식과 정보, 문화, 상품, 군대를 실어 나르며 교류를 촉진해 동아시아 세계를 하나로 연결했다. 바다를 육지와 동등한 역사의 공간으로서 조망한 이 책은 지난 700년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펼쳐진 역동적인 드라마를 전 지구적 관점에서 추적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동아시아 세계와 그 흐름을 만들어 낸 토대가 바다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육지의 역사에서 벗어나 해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스물여덟 명의 역사가가 완성한 동아시아사의 마스터피스 우리는 흔히 역사를 육지에 기반을 둔 국가를 중심으로 이해하려고 한다.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기에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러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는 일을 피할 수 없다. 일국사의 관점에 머물기에 십상이고, 고개를 든다고 하더라도 몇몇 이웃만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바다의 관점에서 보는 역사는 다르다. 바닷길을 통해 연결된 수많은 이웃이 시야에 잡히면서 인식의 범위를 크게 확장한다. 『바다에서 본 역사』에서 바다는 육지의 부속물이나 자연의 경계가 아니라 ‘해역’이라는 주체적인 역사 공간으로 제시된다. 이 책은 여러 역사가가 모여 명확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도쿄 대학 부학장인 석학 하네다 마사시를 필두로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장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스물여덟 명이 참여했다. 각자 독립된 글을 쓰는 대신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글을 썼다는 점도 돋보인다. 저자들은 약 3년간에 걸쳐 모임을 거듭한 끝에 각자가 전공하는 한국사와 중국사, 일본사, 베트남사, 류큐사, 대외 관계사, 해역 아시아사, 회화사, 문학사, 문화사, 고고학, 군사기술 교류사 등을 아우르는 통섭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그 결과 한·중·일 삼국에 그치지 않고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유럽까지 다룰 뿐 아니라, 정치와 경제, 외교, 문화, 사상까지 망라하는 책을 내놓을 수 있었다. 집단 지성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 셈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바다에서 본 동아시아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1부: 1250~1350년, 열려 있는 바다 2부: 1500~1600년, 경합하는 바다 3부: 1700~1800년, 공생하는 바다 한국어판의 번역에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의 조영헌 교수와 정순일 교수가 참여해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더했다. 기존의 역사관을 바꾸어 놓는 이 책은 우리에게는 비교적 낯설고 생소한 해역사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동시에 역사에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역사 서술의 영역을 확장한 문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방, 경합, 공생 - 세 가지 키워드로 보는 바다의 역사 “개방”: 세계 제국 몽골이 바닷길을 잇고 동서 교류를 촉진하다 서양의 도약은 대항해시대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바다로 진출한 서양과는 달리 문을 걸어 잠근 동양은 결국 뒤처지고 말았다는 논리가 뒤따른다. 이러한 통념을 『바다에서 본 역사』는 정면으로 반박한다. 동아시아에서 바다는 미지의 영역이 아니었다. 이미 당 제국 시절부터 중국의 대도시와 항구는 바다를 건너온 상인과 사절, 승려로 붐볐다. 바다와 그 건너편에서 온 사람과 물품은 익숙한 존재였다. 13세기에 등장한 몽골(원)은 동아시아의 바다가 지닌 개방성을 더욱 강화했다.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제국이 탄생하면서 ‘팍스 몽골리카(몽골의 평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바닷길 또한 전보다 더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이탈리아의 마르코 폴로와 모로코의 이븐 바투타는 이 시기에 중국을 여행하면서 세계 최대의 항구인 천주의 번영에 관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원 제국의 개방적인 태도는 동아시아에 무역의 활황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군사적 긴장 또한 불러일으켰다. 원은 고려와 연합해 일본을 공격하고 동남아시아의 자와(자바)섬을 침공함으로써 바다까지 지배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경합”: 유럽 세력이 등장하고 동아시아의 바다가 지구 전역과 연결되다 16세기에 이르러 동아시아의 바다는 격변을 맞이했다. 명 제국의 해금(海禁) 정책과 조공 체제가 흔들리면서 전통적인 질서가 무너지는 가운데 유럽인들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1571년에는 에스파냐가 필리핀에 마닐라시를 건설함으로써 멕시코의 아카풀코와 연결되는 태평양 항로가 탄생했다. 『바다에서 본 역사』는 지구 전역을 연결하는 무역이 시작되면서 나타난 경쟁의 양상에 주목한다. 1591년에 에스파냐령 필리핀을 다스리는 총독은 중국 의복 금지령을 반포했는데, 이듬해에 국왕 펠리페 2세에게 올린 보고에는 그 내막이 잘 드러난다. 유감스럽게도 화인(중국인)과의 무역은 유해합니다. 그들은 이 제도에서 대량의 은을 해외로 반출해 버리기 때문에 그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주요한 무역품은 면포입니다만, 화인은 현지에서 원료인 면화를 수입한 후 그것을 짜서 수출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화인이 들여오는 것은 극히 조악한 싸구려 면입니다만, 생사와 방적(紡績)한 실도 운반해 옵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후자는 에스파냐 본국에서 수입하는 양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그라나다와 무르시아, 발렌시아(의 견직물업자)로부터 오는 왕실의 세수입에 손실을 입힐 것입니다. 총독이 경계하고 우려했는데도 필리핀의 은은 계속해서 중국으로 유출되었다. 바다를 건너 유입되는 중국산 물품의 홍수 앞에 당해 낼 도리가 없었던 탓이다. 중국산 물품은 페루에도 도달했다. 에스파냐에 정복당한 인디오 유력자들조차 중국산 물품을 쓸 정도였다. 싼값의 ‘메이드 인 차이나’ 때문에 현지 산업이 쇠퇴하는 현상은 400여 년 전에도 다를 것이 없었다. 중국산 물품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그라나다에 있는 견직물업자의 시장도 빼앗았다. “공생”: 육지의 정치권력 강화와 함께 해양 세력들이 자립성을 상실해 가다 중국에서는 명이 청으로 교체되고, 일본에서는 에도 막부가 성립하면서 육지의 정치권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성해졌다. 동아시아 각국은 강해진 힘을 바탕으로 해양 세력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청 제국은 대만을 점령했고, 에도 막부 휘하에 있는 사쓰마 번은 오키나와의 류큐 왕국을 침공했다. 『바다에서 본 역사』는 육지의 정치권력이 바다를 어떻게 통제하고 활용했는지를 보여 준다. 류큐 왕국은 사쓰마 번에 패했는데도 멸망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사쓰마 번과 에도 막부의 속국이 되었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일본에 복속된 사실을 숨기고 계속해서 중국에 조공을 바쳤다. 일본은 류큐 왕국이 중국을 상대로 조공 무역을 하면서 얻는 이득을 노렸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을 당시에 청에서는 몰랐을까? 여러 정황을 볼 때 청은 류큐 왕국이 일본에 복속되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류큐 왕국이 청에 고개를 숙이는 한 굳이 그 사실을 들추어내려 하지 않았다. 이처럼 실리를 중시하는 자세는 국가 간 무역에서도 발견된다. 조선과 일본은 큰 전쟁을 치렀는데도 쓰시마를 매개로 교류를 지속했다. 나가사키를 방문한 청의 상인들에게 일본이 무역 허가증인 신패(信牌)를 발급받으라고 요구했을 때도 청의 강희제는 외교 문제로 삼지 않았다. 청과 일본 사이에는 정식 국교가 없었지만, 강희제로서는 명분을 크게 해치지 않는 한 무역에서 얻는 이득이 더 중요했던 것이다.1630년에 네덜란드 상관선이 나가사키에서 두 척의 서양식 갤리언선을 목격했는데, 한 척은 중국 상인의 소유였고 다른 한 척은 일본인의 소유였다. 후자의 배는 중국 상인이 빌려서 항해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그 배의 항해사는 태평양 항로의 에스파냐선을 오랫동안 타고 나가사키를 왕래하며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무역업에 종사했던 네덜란드인이었다. 이와 같은 배는 어느 나라에 속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해역에 사는 사람들의 권력에 대한 귀속 의식과 ‘이방인’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은 육지의 사람들과 같았을까? ‘가족을 위해 땀을 흘리는’ 어부나 뱃사람들과 ‘살인을 일삼는’ 해적과 병사들은 어떤 관계에 있었던 것일까? 해역을 중심으로 본 역사, 즉 ‘바다에서 본 역사’가 밝혀졌을 때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1250~1350년의 동아시아 해역에서는 몽골이 군사 활동을 전개하는 중에도 중국과 일본 사이의 무역과 남해 무역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군사 활동 자체가 남해 무역에서 통상 진흥책의 일환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이를 통해 유라시아의 동과 서, 그리고 육지와 바다에 걸쳐진 거대한 교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원격지 간에 사람과 물품, 정보의 이동이 전례 없이 직접적이고 대규모로 전개되었다. (……) ‘개방성’이라는 기조는 이 시대에 정점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사람을 배웁니다
웅진지식하우스 / 강원국 (지은이)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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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강원국 (지은이)
인간 생태계의 온갖 관계 유형을 예리하고 섬세하게 포착해냈다는 평가처럼,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반복되는 거리와 균열을 정면으로 다룬다. 여유와 배려, 책임과 용서, 선택과 거절처럼 시간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어른다운 태도를 관계의 핵심으로 짚는다.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이금희 방송인이 추천한 이유가 분명하다.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워진다. 오십에 직장을 나와 자립하며 강원국 작가는 ‘앞으로 나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관계를 배운 적 없이 살아왔음을 깨닫는다.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과 직장, 가족과 과거의 기억까지 돌아보며 정리한 원칙과 지혜는 완벽이 아닌 더 나은 관계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사람을 다시 배울 용기를 건넨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 사람이 사람에게 배운다 1장 중심 | 어른의 관계에는 기준이 필요하다 스스로 길을 만들며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언제 행복한가? 자존감 낮은 사람의 험담 다루는 법 외로움은 숙명이다 고슴도치의 딜레마 앞에서 오십,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2장 경계 | 가까워질수록 필요한 ‘사이의 기술’ 싫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법 타인이 ‘지옥’이 되지 않게 하려면 피할 것인가, 함께할 것인가 편한 사람이 아닌 ‘편안한’ 사람 감정의 파도 위에 올라서라 3장 리더십 | 잘 익어가는 어른의 영향력 나는 괜찮은 어른이 됐는가 경쟁적 협력 관계로 이끌어라 강자의 덕목과 약자의 덕목 평판, 관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 인맥 관리가 아닌 인복 관리 내게 필요한 사람을 알아보는 눈 4장 여유 | 오래가는 관계의 조건 지나온 다리를 불사르지 말라 대화에 임하는 자세에 관하여 여유가 만드는 인간의 품격 잘 듣는 사람이 인생을 바꾼다 말과 글이 흐르는 관계의 낙원 5장 결단력 | 잘 끊는 것이 더 어렵다 거절, 삶의 지경을 지키는 수단 잘 살고 싶다면 잘 헤어져라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나는 비교를 거부한다 포용의 용기가 빛나는 순간 6장 회복 | 관계를 지키는 마음 근력 그 한 사람이 있는가? 상처를 내버려두지 말 것 아흔다섯 아버지가 예순의 아들에게 가면을 내려놓으면 일어나는 일들 관계를 살리는 작은 습관들 다름을 견디는 힘이 관계를 완성한다 나오며 | 사람은 사람으로 깊어진다“인간 생태계의 온갖 관계 유형을 예리하고 섬세하게 포착해낸 책” -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학부 명에교수) “사람과 사람 사이, 이것은 우리 세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다” - 이금희(방송인) “어른의 관계에는 여백이 필요하다” 여유와 배려, 책임과 용서, 선택과 거절… 시간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어른다운 태도에 관하여 * 100만 독자의 멘토, 강원국 작가가 전하는 ‘어른다운’ 관계 맺기 이야기 *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 · 이금희 아나운서 강력 추천! 관계는 풀기 힘든 숙제다. 시간이 지나면 좀 만만해질 법도 하건만 그렇지 않다. 아니, 오히려 더 어렵다. 상처받은 경험은 먼저 손 내밀기를 주저하게 만들고, 때로는 견고하다고 믿었던 관계가 말 한마디에 무너진다. 바쁜 일상을 정신없이 살아내다 보면 ‘나’조차 챙기지 못하기 일쑤인데 ‘우리’까지 살피기가 어디 쉬울까. 그럼에도 이 숙제를 잘 풀어내고 싶다. 우리는 일생을 누군가와 얽혀 살아가니까. 그리고 삶은 그 관계의 흔적들로 이뤄지므로. ‘앞으로 나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오십이 되어 직장을 나와 자립하면서 강원국 작가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그리고 깨닫는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왔지만 정작 관계를 맺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을. 그때부터 관계는 그의 인생에 화두로 떠올랐다. ‘누구를 만나건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다’는 그는 지난 관계들을 차근차근 돌아보며 사람 공부를 시작한다. 대통령 연설비서관 시절에 겪었던 치열하고 복잡한 관계부터 대기업 직장인으로 일하며 만난 사람들, 어린 시절의 서툴렀던 추억과 가장 편안한 가족 사이까지.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문체로 풀어낸 그의 이야기에는 치열한 고민 끝에 건져 올린 원칙과 지혜가 담겨 있다. 완벽한 관계가 아닌 더 나은 관계를 소망하는 이 책은 여전히 사람이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사람을 배울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젊은 시절에는 관계의 양을 늘리는 데만 급급했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넓은 인맥을 갖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었다. 시간이 흐른 뒤 깨달았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계의 확장이 아니라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손을 내미는 마음 근력이다. 물은 산과 돌을 만나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 흘러간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삶은 그 강물처럼, 외부의 장애물을 만나도 자기 길을 찾아간다. 굽이쳐 흐르지만 끝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때때로 고독해야 한다. 사람 사이에서 시달릴 때, 주위 사람들에게 지칠 때 고독은 안식처가 된다. 고독한 시간에 우리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돌아본다. 자신과 대화하고 스스로에게 다정해진다.
거룩한 그물
푸른사상 / 조항록 지음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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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소설,일반조항록 지음
'푸른사상 시선' 10권. 1992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항록 시인의 세번째 시집.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일상에 억눌린 소시민의 삶을 가족과 이웃의 모습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언뜻 번민의 결정체 같아 보이는 인생임에도 그 안에 감춰져 있는 한 줌의 위안과 평화를 애써 발굴해 세상의 모든 무명자(無名者)들을 위로하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낯선 곳에서 공중정원 식구 불쌍한 것 분리수거일 저 책꽂이에 햇살이 그들은 어디로 잠시 머뭇거리다 그 남자의 담금질 아무것도 아닌 나 엘리베이터 칼날이 두부에게 가난의 긍정 일요일 밤 십 년 된 꽃무늬 벽지 밥그릇 약속 거룩한 그물 라이프아파트 상가 호프집 이종(異種)의 평화 라이프의 법칙 제2부 신문을 펼치며 몸살 오후 5시 전인권을 듣는 밤 너의 혀를 기억하는 눈물 다시 한 번 잠깐 아, 노인 화무십일홍 소 거울을 들여다볼 적 나의 소원은 깨진 유리창 프린터의 정체 꽃구경 곡(哭) 낡은 수도꼭지 밤바다 가문의 내력 처서 훌훌 다 털고 사랑은 아직도·1 사랑은 아직도·2 사랑은 아직도·3 너는 나처럼 살지 마 제3부 첫 차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 그가 다녀갔다 몽돌 당신의 안부 어떤 눈물 믿거나 말거나 텅 빈 서랍 못난 놈 절로 피는 꽃 늙은 복서의 독백 당신과 나 사이에 등 뒤에 너를 태우고 항아리 지하철 만담 누가 알까 별볼일없는 그 사람 소년처럼 진짜 보석 속절없는 기도 병문안 자발적 은둔자에게 해설 아픔 속에서 자라나는 ‘절로 피는 꽃’ -이성혁조항록 시인은 『거룩한 그물』에서 자본의 일상에 억눌린 소시민의 삶과 운명 공동체인 가족과 이웃의 아픔을 섬세한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언뜻 번민의 결정체 같아 보이는 인생임에도 그 안에 감춰져 있는 한 줌의 위안과 평화를 애써 발굴해 세상의 모든 무명자(無名者)들을 위로하고 있다. 어부 김씨는 오늘도 그물을 던진다 / 망망대해에 던져진 그의 그물은 두려움을 모른다 / 바닷길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의 고요한 마음이랄까 // 어둠뿐일 것 같은 바다 속에서 / 그는 용케 따뜻한 밥상과 자식들의 학비와 전기세와 물세와 / 아내의 병원비와 몇 잔의 소주와 몇 시간의 휴식을 낚아올린다 / 어부 김씨의 그물에 바다는 담기지 않는다 / 바다는 공허한 것이라서 가둘 수 없는 상념이라서 / 그의 그물은 바다를 다 흘려보내고 생활만 건져올린다 (「거룩한 그물」 부분) 아들이 분가할 적 / 아버지는 낡은 연장들을 반으로 나누었다 / 조금 좋은 쪽이 아들 몫이었다 / 그것이 부모 마음이었으나 / 그 뒤 여러 차례 아버지의 망치는 손을 찧었고 / 드라이버는 생활을 조였다 / 아들은 낡은 연장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 몇 번이나 새 연장 세트를 살까 망설였으나 / 사들이기보다 어려운 것이 내다버리는 일이었다 / 녹슨 것은 녹슨 대로 / 휘어진 것은 휘어진 대로 / 과거는 쉽게 청산되지 않았다 / 가만 보면 / 아들의 못질이 아버지의 못질이었다 (「가문의 내력」 전문) 겨울이 바람의 팔목을 비틀며 / 항복을 강요할 적 / 산수유가 피었다 // 저기 설움의 아랫녘부터 / 왜 꽃이 피어나는지 / 다시 젖 먹던 힘까지 용을 쓰는지 // 당신이 또 다른 당신의 고통에 무심하듯 / 겨울은 어쨌거나 봄을 이해하지 못할 뿐 / 봄은 결코 꽃을 잊는 법이 없는데 // 겨우 사람의 일만 살필 줄 알아 / 하마터면 얼어붙은 대지를 두드리며 / 섣부른 희망을 들먹일 뻔했으니 (「절로 피는 꽃」 전문) 이와 같은 조항록 시인의 작품 세계는 ‘뜨거웠던 한 청춘의 기록’이라고 할 만한 제1시집 『지나가나 슬픔』과 ‘삶에 대한 연민’을 이야기했던 제2시집 『근황』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견자(見者)의 직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그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지난한 삶과 다분히 억압적인 세상의 정체가 속속들이 그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동료 시인들도 『거룩한 그물』이 가진 그와 같은 미덕을 직시하고 있다. 김충규 시인은 “겉으로 보기에 조항록의 시는 잔잔한 물결 같은데, 속을 들여다보면 칼날을 시퍼렇게 물고 있는 형국이다.”라고 했고, 정병근 시인은 “그의 시 속에는 속도가 들끓는다.”라고 평했다. 아울러 시집 해설을 쓴 이성혁 문학평론가는 “조항록의 시는 벼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삶의 갈망과 진실을 드러낸다. 시인은 이제, 삶의 진실이 감추어진 벼락같은 순간을 포착하여 담아내는 작업에서 시작(詩作)의 길을 찾아낸 건 아닐지?”라고 이야기했다. 그 모두가 『거룩한 그물』에 담겨 있는 시적 진정성에 대한 격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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