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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의 절친에게 은밀히 압박당하고 있다 1
오팬하우스 / 츠치구루마 하지메 (지은이), 오레아즈 (그림), 정우주 (옮긴이) / 2025.01.02
8,500원 ⟶ 7,650원(10% off)

오팬하우스소설,일반츠치구루마 하지메 (지은이), 오레아즈 (그림), 정우주 (옮긴이)
나는, 강하고 고상하고 미소 지으면 누구보다도 귀여운 내 첫사랑 야자키 미사에게 몇 번이고 고백하고 매번 깨지고 있다. 그렇게 포기할 줄 모르는 내 앞을 막아선 사람은 야자키의 절친인 히나타 하루. 그리고 당사자인 야자키는 서로 으르렁대는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이렇게 살짝 별나긴 해도 평온한 우리의 일상은 어떤 한 유혹을 계기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는데...제1화 세코 렌토의 사랑제2화 신기한 델타제3화 히나타 하루의 사랑제4화 평범한 일상제5화 타들어 갈 만큼 뜨거운 여름 제6화 야자키 미사의? 제7화 대신해도 돼후기나는, 강하고 고상하고 미소 지으면 누구보다도 귀여운내 첫사랑─ 야자키 미사에게 몇 번이고 고백하고 매번 깨지고 있다.그렇게 포기할 줄 모르는 내 앞을 막아선 사람은 야자키의 절친인 히나타 하루.그리고 당사자인 야자키는 서로 으르렁대는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본다.이렇게 살짝 별나긴 해도 평온한 우리의 일상은 어떤 한 유혹을 계기로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나를, 전부 네 마음대로 해도 돼……. 미사 대신.”촉촉한 눈동자, 맞닿은 피부. 단둘이 있는 방 안에서, 열기에 들떠 보이는표정으로 압박해 오는 것은 분명 친구 사이였을 히나타인데……?!한결같은 첫사랑과 저항할 수 없는 욕망,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랑 이야기 개막
콜드 게임 2
대원씨아이(만화) / 이즈미 카네요시 (지은이), 장혜영 (옮긴이) / 2022.05.20
5,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이즈미 카네요시 (지은이), 장혜영 (옮긴이)
전대대실격 4
학산문화사(만화) / 하루바 네기 (지은이) / 2023.03.22
6,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하루바 네기 (지은이)
교사의 하루는 아이의 내일이 된다
미다스북스 / 박선미 (지은이) / 2025.11.27
18,000원 ⟶ 16,200원(10% off)

미다스북스소설,일반박선미 (지은이)
22년 차 초등교사가 내려간 교육 현장의 일기이자, ‘삶으로서의 교육’을 되짚는 성찰의 기록이다. 저자는 매일같이 아이들과 부딪히고, 울고 웃으며, 교직의 진심을 묻는다. “교사의 하루가 곧 아이의 내일이 된다”는 책 제목처럼, 교육의 의미는 수업의 기술이나 제도 속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온기 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교실의 현실과 감동, 그리고 그 사이의 고요한 고민을 함께 담고 있다. 2월의 인사이동과 새 학년 준비의 설렘, 첫날 아이들의 눈빛 앞에서 느끼는 긴장,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맞닥뜨리는 오해와 눈물,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통해 다시 교사의 초심을 다지는 순간들. 저자는 교사로서의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교사의 삶과 아이의 삶은 다르지 않다. 교사의 하루가 아이의 내일이 되고, 아이의 오늘이 교사의 내일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교사의 하루는 아이의 내일이 된다』 속의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가 아니다. 아이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며, 관계 속에서 자신을 다시 가르치는 또 하나의 ‘학습자’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교육’은 완성된 정답이 아닌, 관계 속에서 함께 자라나는 과정임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Ⅰ.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다는 것 2월, 잔인한 달 │ 준비, 땅!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안녕! 우리 같은 반일까? │ 3월, 일에 치인다 │ 느리게 쓰는 편지 │ 어제는 그렇게 천사 같았던 아이들이 │ 식물에게서 배운다 │ 아이들 노는 꼴을 못 보는 │ 생각과 느낌을 말해보아요 │ 칭찬 고픈 아이 │ 감정에 책임지기 │ 오늘의 교실 풍경 │ 나는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 아이들이 미워질 때 │ 교실 권력 내려놓기 │ 맨발로 걸어보자 │ 친구가 필요해 │ 거절의 자유 │ 아름다운 사람, 이태석 신부 │ 도망치고 싶은 날 │ 관계가 먼저다 │ 네가 아니라 너의 행동에 화가 나 │ 아이들에 대한 기대 │ 6월, 다사다난했다 │ 거절과 거부 │ 아이들의 사랑 고백 │ 아침, 함께 자라는 시간 Ⅱ. 아이들, 배움의 한가운데에서 마동숙을 이겨라 │ 꼴통방통 선생님 │ 저는 ○번 ○○○입니다 │ 선생님이 미안해 │ 질문은 힘이 있다 │ 우리는 왜 이곳에 있는가 │ 소리 없이 마음이 자란다 │ 딱지 한 장이 만든 소동 │ 선생님 왜 저 모른 척했어요? │ 아이들이 저를 배신했어요 │ 소확행 │ 삼월이가 날아오다 │ 궁금증 천국 │ 건강하다는 증거 │ 진우의 선택 │ 우리 세호가 달라졌어요 │ 동정심이 뭐예요? │ 화산이 폭발하다 │ 엄마의 도움이 필요해 │ 대충 그리는 미술 시간 │ 아이들은 나의 선생님 │ 전담 수업이 많은 수요일 │ 가위바위보 │ 뭉크의 절규 │ 수학 시험을 치고 │ 소소한 기적 │ 오늘의 긍정 필사 │ 방귀 뀌며 부르자 │ 리코더냐 축구냐 그것이 문제로다 │ 세호의 파이어데이 │ 작가 노트, 나는 작가다 │ 거대한 자연의 시간 속에서 │ 수영하고 계란 먹고 │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 │ 호국의 도시 │ 뒷담화와 손절 │ 랜덤 플레이 │ 따돌림… 불안 │ 스펀지 막대 푸닥거리 │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한 Ⅲ. 교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각들 왕따지만 난 괜찮아! │ 사랑하기도 짧은 시간 │ 항복선언, 할 만큼 했다 │ 학급경영, 우리들의 활동 │ 아! 왜 맨날 제비뽑기야 │ 배려 줄서기 │ 개입과 관찰 │ 뭣이 중한디? │ 누구도 화내지 않는 체육 시간 │ 영화 좀 감상하자 │ 균열… 힘의 변화 │ 교실에 눈이 와요 │ 그 정도로 싫진 않아요 │ 너무 잘생긴 나 │ 나는 나비 │ 너의 진심이 느껴져 │ 감사의 고수 │ 교과목에 대하여 │ 말하는 아이, 듣는 아이 │ 나다움의 함정 │ 자극과 반응 사이 │ 친절하고 단호한 선생님이 되는 것 │ 모든 욕구는 아름답다 │ 무능력과 무의지 │ 출근 전 기도 │ 비가 온다 │ 무력감에 빠진 날 │ 우리 반 클래스 │ 우리 아이, 아이돌 될 건데… │ 지 멋대로 하고 지랄이야 │ 나 너 신고할 거야! │ 자식 많으면 고생만 한대요 │ 과부하… 이러다 큰일 나요 │ 그렇게 방학이 온다 Ⅳ.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음 학교,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 학부모 상담 │ 잠 못 이루는 밤 │ 자녀에 대한 두 가지 시선 │ 아이들의 거짓말 │ 두 마리 늑대 │ 교사는 경찰관이 아니다 │ 처벌받으면 되잖아요 │ 평화서클 다모임 │ 회복적 정의 │ 다 달라서 좋다 │ 칭찬 샤워 │ 애들 보내고 뭔 할 일이 있나? │ 좀 더 세게 말하면 전우 │ 오은영의 │ 학부모 독서모임 │ 공개수업 │ 학부모 통신(3월): 첫 메시지 │ 학부모 통신(4월): 점수보다 중요한 것들 │ 학부모 통신(5월초): 사랑을 배우는 시간 │ 학부모 통신(5월말): 스물네 가지 빛깔과 향기 │ 학부모 통신(6월): 아이들의 마음 날씨 │ 학부모 통신(7월): 아이들 꽃이 피었습니다 │ 학부모 통신(11월): 첫눈이 왔습니다 │ 학부모 통신(12월): 삶의 힘이 되는 교육 에필로그“꼴통방통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써 내려가는 좌충우돌 교실 성장기!”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마동숙’ 선생님의 교실로 초대합니다!” 교실에서 피어난 웃음과 눈물, 그 안에서 다시 배우는 교육의 진심 『교사의 하루는 아이의 내일이 된다』는 22년 차 초등교사가 내려간 교육 현장의 일기이자, ‘삶으로서의 교육’을 되짚는 성찰의 기록이다. 저자는 매일같이 아이들과 부딪히고, 울고 웃으며, 교직의 진심을 묻는다. “교사의 하루가 곧 아이의 내일이 된다”는 책 제목처럼, 교육의 의미는 수업의 기술이나 제도 속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온기 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교실의 현실과 감동, 그리고 그 사이의 고요한 고민을 함께 담고 있다. 2월의 인사이동과 새 학년 준비의 설렘, 첫날 아이들의 눈빛 앞에서 느끼는 긴장,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맞닥뜨리는 오해와 눈물,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통해 다시 교사의 초심을 다지는 순간들. 저자는 교사로서의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교사의 삶과 아이의 삶은 다르지 않다. 교사의 하루가 아이의 내일이 되고, 아이의 오늘이 교사의 내일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교사의 하루는 아이의 내일이 된다』 속의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가 아니다. 아이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며, 관계 속에서 자신을 다시 가르치는 또 하나의 ‘학습자’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교육’은 완성된 정답이 아닌, 관계 속에서 함께 자라나는 과정임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삶으로 가르치고, 마음으로 배웁니다.” 학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함께 웃으며 성장하는 선생님의 이야기!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다는 것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남을 목소리와 표정을 건네는 일이다. 오늘도 교실의 문을 열며, ‘나’는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다. 아이들, 배움의 한가운데에서 교과서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눈빛에 담긴 질문이다. 실패하고 다투고 울어도, 그 안에서 배움은 자란다. 선생님과 아이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 그곳이 바로 교실 아닐까? 교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각들 하루의 소란 속에서도 교실은 늘 생각을 품는다. ‘왜 가르치는가?’, ‘어떻게 배우는가?’와 같은 다양한 질문들. 그 질문 속에서 우리는 다시, 교사라는 이름의 의미를 되새긴다.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음 아이 하나를 키우는 일엔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말처럼, 교실은 결국 모두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진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며 함께 기뻐하는 존재들이다. 같이 울고 웃으며 아이가 자라듯, 부모도 교사도 아이와 함께 날마다 조금씩 ‘더 나은 어른’이 되어간다.
저스트 고 도쿄 (2014~2015 최신 개정판)
시공사 / 시공사 편집부 엮음 / 2014.06.25
16,000원 ⟶ 14,400원(10% off)

시공사소설,일반시공사 편집부 엮음
저스트고 도쿄의 2014~2015년도 최신 개정판. 일본 소비세 인상을 반영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으며,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명소와 최근 도쿄인들에게 인기 몰이 중인 숍과 맛집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도쿄의 근교 여행지인 도쿄 디즈니 리조트, 요코하마, 가마쿠라, 에노시마, 하코네 여행정보까지 들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 가격대와 종류별로 다양한 숙소 250여 곳과 상세한 현지 교통정보, 지역별 상세지도 65장을 담고 있으며, 특별부록인 초대형 휴대지도와 도쿄 지하철/철도 노선도, 휴대용 미니지도책, 각종 할인 쿠폰이 함께 들어 있다.특별부록 초대형 휴대지도/휴대용 미니지도책/도쿄 지하철, 철도 노선도 각종 할인 쿠폰 도쿄 광역 지도 도쿄 여행 일정을 추천합니다 음식 이름을 알아보자 스시, 본토에서 즐기자 저렴하게 한끼 해결하기 똑똑한 도쿄 쇼핑의 노하우 도쿄 일본 입국하기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하네다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도쿄 시내교통 완전정복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롯폰기 에비스/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긴자 쓰키지 어시장 시오도메 마루노우치 교코 오다이바 우에노 아사쿠사 오차노미즈/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기치조지 시모기타자와 도쿄 근교 도쿄 디즈니 리조트 요코하마 가마쿠라 에노시마 하코네 테마로 즐기는 도쿄 도쿄 호텔 가이드 여행 준비와 귀국 해외여행의 노하우 여행회화 찾아보기2014년 최신 정보를 담은 도쿄 가이드북의 정석 저스트고 도쿄의 2014~2015년도 최신 개정판. 일본 소비세 인상을 반영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으며,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명소와 최근 도쿄인들에게 인기 몰이 중인 숍과 맛집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도쿄의 근교 여행지인 도쿄 디즈니 리조트, 요코하마, 가마쿠라, 에노시마, 하코네 여행정보까지 들어 있어 더욱 유용하다. 가격대와 종류별로 다양한 숙소 250여 곳과 상세한 현지 교통정보, 지역별 상세지도 65장을 담고 있으며, 특별부록인 초대형 휴대지도와 도쿄 지하철/철도 노선도, 휴대용 미니지도책, 각종 할인 쿠폰이 함께 들어 있다. *특별부록: 초대형 휴대지도 / 도쿄 지하철·철도 노선도 / 휴대용 지도책 / 각종 할인쿠폰 [내용 소개] 매일 새로워지는 감각의 도시 도쿄의 넘치는 매력을 담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스카이라인과 거장들이 빚어낸 근사한 현대 건축물, 운치 있는 분위기의 사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골목, 쇼윈도에 걸린 매력적인 아이템 그리고 미각을 자극하는 정갈한 음식까지. 도쿄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또 무엇을 원하든 Just go와 함께라면 그 이상의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스트고 도쿄 최신개정판 이렇게 달라졌다! 1. 국내 최대 규모의 취재진이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도쿄 정보 Just go 도쿄는 국내 작가 3명과 일본인 작가 4명을 비롯해 15명 이상의 현지 스태프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다. 국내 가이드북 중 최대 인원이 동원되어 가장 생생한 도쿄 여행 정보를 전하려 노력했다. 한국인의 여행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하고, 현재 도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까다롭게 선정한 숍과 맛집 정보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2. 전통의 맛집부터 최근 떠오르는 신진 맛집에 이르기까지 총망라 일본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점부터 도쿄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스타일리시한 카페와 레스토랑,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는 디저트숍, 저녁 시간을 즐겁게 해줄 이자카야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까다로운 입맛을 감동시킬 곳들만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예산으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음식점과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한 음식점들이 대폭 추가되어 여행자가 자신의 예산과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3. 도쿄 트렌드를 보여주는 최신 쇼핑명소 완전정복 스타일리시한 쇼핑족들을 위해 시부야,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다이칸야마 등 도쿄의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쇼핑거리들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유명 백화점들과 인기 브랜드숍은 물론이고 도쿄 패션피플들의 최신 스타일이 한눈에 보이는 로컬숍, 도쿄에서 똑똑하게 쇼핑하기 위한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특히 최근 들어 새롭게 도쿄 젊은이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쇼핑명소들이 대폭 추가되어 가장 생생한 정보가 담긴 완벽한 쇼핑 가이드북이다. 4. 최신 실측정보로 더욱 세밀해진 지역별 상세지도 최신 실측정보를 반영해 상세지도를 수정ㆍ보완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들을 추가하였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긴자, 오다이바 등 주요 지역의 지도들은 위성사진을 보는 듯 골목 하나하나, 명소와 상점 하나하나를 상세하게 표기하고 있다. 특별부록인 초대형 휴대지도와 휴대용 미니지도책은 도쿄 각 지역 상세지도가 들어있어 손에 들고 다니며 펼쳐보기에 좋다. 세밀함과 정확함에서 국내 가이드북 중 최고를 자랑하는 Just go의 상세지도는 여행하는 내내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5. 자유여행자를 위한 도쿄 교통편 가이드 자유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쿄의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시내교통부터 공항~시내간 각종 교통편, 주변지역 여행을 위한 장거리 교통수단 등 편안하고
곤충 견문락 3
지성사 / 손윤한 (지은이) / 2022.05.13
53,000원 ⟶ 47,700원(10% off)

지성사소설,일반손윤한 (지은이)
곤충들을 만나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 속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개인적인 결과물인 이 책은 잠깐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 정보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그 전달 수단으로 사진을 택했고,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사진으로 그 대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곤충 견문락』은 ‘연구’의 결과물이 아닌 ‘관찰’의 결과물이며, ‘사실’을 정리한 책이 아닌 ‘느낌’을 사진으로 채운 책이다.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그 일에 대한 ‘즐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3권의 주인공은 전 세계 곤충의 3, 4위를 차지하는 벌과 파리를 비롯해 날개를 펴면 잠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날개를 배 위에 지붕 모양으로 겹치고 쉬는 풀잠자리목, 약대벌레목, 밑들이목, 날도래목 가운데 우리 땅에 사는 410여 개체이다. 이들의 생태 특징과 알을 낳고 부화하기까지 어미가 어떻게 알들을 보호하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위대한 자연의 건축가 벌이 지은 다양한 벌집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곤충 이야기/ 곤충의 분류 13 풀잠자리목 풀잠자리과 빗살수염풀잠자리과 보날개풀잠리과 사마귀붙이과 명주잠자리과 뿔잠자리과 뱀잠자리붙이과 뱀잠자리과 좀뱀잠자리과 14 약대벌레목 약대벌레과 15 벌목 _잎벌아목 송곳벌 무리 (잎벌아목 애벌레/ 잎벌아목 알/ 잎벌아목 잎벌들) _벌아목 맵시벌류 고치벌류 혹벌류 알벌류 갈고리벌류 청벌과 개미벌과 배벌과 대모벌과 말벌과 (호리병벌아과/ 말벌아과/ 쌍살벌아과) 구멍벌과(나나니/ 노랑점나나니/ 코벌) 꿀벌과 (양봉꿀벌/ 재래꿀벌(토종꿀벌)/ 호박벌/ 어리호박벌/ 뒤영벌) 가위벌과 꽃벌 무리 개미(여왕개미/ 수개미/ 일개미) 16 밑들이목 밑들이과 모시밑들이과 17 파리목 각다귀상과 | 모기상과 | 깔따구상과 | 나방파리상과 | 털파리상과 파리매상과 파리매과 재니등에과 춤파리상과 춤파리과 장다리파리과 어리재니등에상과 꼽추등에과 꽃등에상과 | 들파리상과 | 벌붙이파리상과 | 좀파리상과 | 초파리상과 | 큰날개파리상과 과실파리상과 알락파리과 과실파리과 띠날개파리과 쇠파리상과 검정파리과 쉬파리과 기생파리과 집파리상과 꽃파리과 집파리과 똥파리과 동애등에상과 동애등에과 등에상과 등에과 밑들이파리매상과 점밑들이파리매과 밑들이파리매과 노린내등에과 18 날도래목 참고 자료/ 찾아보기보이는 대로(見), 들리는 대로(聞) 쓴 즐거운(樂) 곤충 이야기! 생태작가 손윤한이 우리 자연을 누비며 만난 수많은 곤충의 한살이를 담다! 전 세계 곤충의 3, 4위를 차지하는 벌과 파리를 비롯해 날개를 펴면 잠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날개를 배 위에 지붕 모양으로 겹치고 쉬는 풀잠자리목, 약대벌레목, 밑들이목, 날도래목! 이들 가운데 우리 땅에 사는 410여 개체를 소개한다. 알을 낳고 부화하기까지 어미가 어떻게 알들을 보호하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위대한 자연의 건축가 벌이 지은 다양한 벌집을 대하는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 방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기록하고 정리한 곤충에 관한 모든 것! 시간이 있을 때 산에 가다가 어느덧 시간을 내서 산을 찾게 되고, 시간이 없어도 산에 들게 된 어떤 이가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행복하게 해왔다. 그 결과물로 2014년 『와! 거미다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7일 동안의 거미 관찰 여행』(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콘텐츠), 2016년에는 『와! 물맴이다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 2018년 『와! 박각시다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1』, 2019년 『와! 참깽깽매미다_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2』, 『와! 폭탄먼지벌레다_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와! 콩중이 팥중이다__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4』을 펴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2720여 개체, 총 1만여 장의 사진과 함께 ‘보이는 대로(見), 들리는 대로(聞) 쓴 즐거운(樂) 곤충 이야기’ 『곤충 견문락』(전 4권)을 펴내게 되었다. 『곤충 견문락』을 출간하면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생명체인 곤충의 모습에 대한 단순한 신기함에서 출발했던 일이 ‘그들은 왜?’라는 호기심으로 넘어가니 ‘관찰’의 끈기가 선물로 따라왔으며, 마침내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그들의 삶에 공감하게 되면서 이렇게 멋진 생명체에 대한 ‘기록’을 꿈꾸게 되었지요. 무엇을 남긴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었을 때 ‘기록’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시선으로 본 그들의 삶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안타까움,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 점점 줄어들고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움이 ‘기록’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북돋웠고,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다시 가고 보고 찍고 정리하고…….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나는 행운아입니다.” ◆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임을 보여주는 관찰과 느낌을 사진으로 기록한 책! 그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신학을 전공했지만, 2006년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시작한 이 일로 말미암아 지금은 자연 생태와 관련된 강연, 생태 교육, 모니터링, 도감 제작 등 생태 활동가이자 생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 4권의 『곤충 견문락』은 1권 624쪽, 2권 560쪽, 3권 496쪽, 4권 680쪽으로, 모두 2300여 쪽에 이른다. 우리나라 출판물에서 한 개인이 이처럼 방대한 기록물을 펴냈다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작업을 꾸준하게 해온 그의 끈기는 바로 ‘모든 곤충은 존재 자체가 그 의미’라는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존재 가치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는 정말 행복했던 모양이다. 곤충들을 만나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 속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개인적인 결과물인 이 책은 잠깐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 정보보다는 자신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그 전달 수단으로 사진을 택했고, 글로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사진으로 그 대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곤충 견문락』은 ‘연구’의 결과물이 아닌 ‘관찰’의 결과물이며, ‘사실’을 정리한 책이 아닌 ‘느낌’을 사진으로 채운 책이다.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그 일에 대한 ‘즐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생태작가 손윤한이 주변 자연을 누비며 2720여 개체, 1만여 장의 사진에 곤충의 한살이를 담다! 이 책은 도감 형식이라든가 생태만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분류학이나 곤충학學에 관한 책은 더더욱 아니다. 이 모두를 다루기는 하지만 이들 언저리 어디쯤 자리할 만한 책이다.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곤충의 분류나 한살이, 그리고 종별 특징 등을 이야기하듯 풀었다.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필요에 따라 표나 그림을 이용했다. 통계나 전문적인 연구 성과로 나타난 수치들은 인용 시 출처를 밝혀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에선 모든 곤충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주로 우리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만날 수 있는 곤충을 중심점에 두고 그 주변을 함께 살펴본다. 그리고 곤충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예를 들면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야기, 멸종위기종이나 보호종 등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가 찍은 사진으로 설명했다. 3권의 주인공은 전 세계 곤충의 3, 4위를 차지하는 벌과 파리를 비롯해 날개를 펴면 잠자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날개를 배 위에 지붕 모양으로 겹치고 쉬는 풀잠자리목, 약대벌레목, 밑들이목, 날도래목 가운데 우리 땅에 사는 410여 개체이다. 이들의 생태 특징과 알을 낳고 부화하기까지 어미가 어떻게 알들을 보호하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위대한 자연의 건축가 벌이 지은 다양한 벌집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쓱쓱쑥쑥 성경필사
땡큐잉글리쉬 / 땡큐잉글리쉬 편집부 (지은이) / 2025.01.03
15,000

땡큐잉글리쉬소설,일반땡큐잉글리쉬 편집부 (지은이)
감사, 사랑, 지혜, 믿음, 기도 등 12개의 주제로 주제별 5개씩의 말씀을 수록하여 총 60구절 필사를 완성하며 마지막에는 주기도문과 십계명까지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예쁜 디자인과 큼직한 글자 크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었다. 무작정 따라 쓰기만 하는 필사책이 아니라 먼저 말씀 속에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고, 말씀을 읽어 본다. 원고지에 쓰기, 줄 칸에 쓰기, 빈 칸에 어휘를 넣어 말씀 완성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읽고, 써보며 말씀을 새기게 된다. 특히 말씀 속 어려운 단어의 뜻풀이가 있어 문해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고지 쓰기로 띄어쓰기까지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하루 한 절 60일 완성, 하루 두 절 36일 완성 스케줄표가 수록되어 있다. 매일 말씀 쓰기를 습관화하고 필사를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체크리스트 사용설명서 주제 1. 감사 주제 2. 사랑 주제 3. 순종 주제 4. 용기 주제 5. 친절 주제 6. 지혜 주제 7. 인내 주제 8. 믿음 주제 9. 기도 주제 10. 소망 주제 11. 정직 주제 12. 화평 주기도문 십계명- 독자대상: 미취학, 초등학생 - 구성: 이론 + 연습 - 특징: ① 감사, 사랑, 지혜, 믿음, 기도 등 총 12개 주제별 말씀 수록 ② 말씀 속 어려운 단어는 뜻풀이가 있어 문해력이 쑥쑥 ③ 원고지 쓰기로 띄어쓰기까지 확실하게 ④ 하루 한 절 36일 완성, 하루 두 절 60일 완성 스케줄표 제공 ⑤ 예쁜 디자인과 큼직한 글자 크기로 제작된 어린이 필사책 문해력까지 키워주는 어린이 성경필사 교육기업 땡큐잉글리쉬는 어린이들이 성경 필사를 하기 쉽도록 쓱쓱쑥쑥성경필사(1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감사, 사랑, 지혜, 믿음, 기도 등 12개의 주제로 주제별 5개씩의 말씀을 수록하여 총 60구절 필사를 완성하며 마지막에는 주기도문과 십계명까지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대상은 미취학 또는 초등저학년이다. 예쁜 디자인과 큼직한 글자 크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되었다. 무작정 따라 쓰기만 하는 필사책이 아니라 먼저 말씀 속에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고, 말씀을 읽어 본다. 원고지에 쓰기, 줄 칸에 쓰기, 빈 칸에 어휘를 넣어 말씀 완성하기 등 다양한 형태로 읽고, 써보며 말씀을 새기게 된다. 특히 말씀 속 어려운 단어의 뜻풀이가 있어 문해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고지 쓰기로 띄어쓰기까지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하루 한 절 60일 완성, 하루 두 절 36일 완성 스케줄표가 수록되어 있다. 매일 말씀 쓰기를 습관화하고 필사를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아이로, 잘 이해하는 아이로, 마음판에 새기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쓱쓱쑥쑥성경필사는 어린이 뿐 아니라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해도 좋다. 무작정 따라 쓰기만 하는 필사책이 아닙니다. 먼저 말씀 속에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고, 말씀을 읽어 봅니다. 원고지에 한 번 줄 칸에 한번 필사 한 후, 빈 칸에 어휘를 넣어 말씀을 완성합니다. 다양한 형태로 읽고, 써보며 말씀을 새기게 됩니다. 말씀 필사 뒤에는 어휘와 뜻을 연결하며 단어를 복습하고, 말씀 연결하기 활동으로 마무리 합니다.
습관성 겨울
민음사 / 장승리 지음 / 2008.08.08
10,000원 ⟶ 9,0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장승리 지음
2002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장승리의 첫 시집. 억압적 상황을 고발하고 타개하려는 지난한 몸짓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끈질겨지고 생생해졌다. 선혈이 흐르는, 매우 공격적인 시어를 구사하면서도 읽는 이의 가슴을 진정한 감동으로 물들게 하는 점이 색다르다. 날카로운 시어로도 감동을 주고 치유를 선사하는 게 가능함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장승리의 시는 유례없이 새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거울의 모서리, 거울 파편의 날카로운 이미지는 너무나 강렬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리다. 그러나 장승리의 시에는 자상(刺傷)과 관통상(貫通傷)의 악몽 이후에 찾아오는 "아침의 시간"이 있다. 파경(破鏡)으로 표현되는 사랑의 결렬 상태, 인력(引力)이 없는 척력(斥力)만의 세계에서 시인은 자신이 사랑했고 사랑하는 이들의 조각을 모은다.모서리가 자란다 얼음이 날다 꼭짓점 식탁 신경성 하혈 불멸의 마지막 순간 제목 없음 투명 나비 틈새 난생처음 목련이 아름답게 보이던 날 의자 두 손이 모자라다 기록하는 여자 1 기록하는 여자 2 병신(病神) 거울 속의 거울 우뇌가 없어도 울 수 있는 꽃동산 외침과 속삭임 돌다리 또, 봄입니다 도돌이표 빗방울 잎 0호선 -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 1 물결의 안팎 -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 2 3월은 신이 죽은 달이다 -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 3 곤충 소녀 -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 4 구름이 되다, 코끼리 발자국 웃으면서 자는 죽음 히스테리컬 히스토리컬 머리카락에 걸린 밤 자연의 아이들 꿀단지 날개뿐인 sleepwalk 초대받지 않은 손님 키스 바스락거리는 그림자 헌 엄마 우리 - we or cage? 샐러드 바에서 먹다 남은 여자 list 눈동자에 빠진 우물 blue day 빗방울 검정 단추 알리움 미로의 증인 얼굴의 기슭 습관성 겨울 나머지 빛 작품해설/ 허윤진 파경의 악몽상식적 삶의 진부함을 드러냄으로써 진실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현실적 상상력. - 시인 정호승 섬세한 감수성이 탁월한, 미래 우리 시단의 초상화를 그려 나갈 젊은 시인이다. - 시인.문학평론가 서동욱 강렬한 시어 속에 스민 따스한 감동. 겨울과 거울, 그 날카로운 이미지에 관통상을 입을지도 모른다. 2002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장승리의 첫 시집이 민음사에서 나왔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시인 이시영과 김혜순은 “곳곳에서 번뜩이는 신선미”와 “일상적이고도 심리적인 경험과 접합된 지점에서 터져 나오는 것 같은” 새로운 발성에 감탄하였다. 등단작 「알리움」에서도 느낄 수 있는 “억압적 상황을 고발하고 타개하려는 지난한 몸짓”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끈질겨지고 생생해졌다. 특히 선혈이 흐르는, 매우 공격적인 시어를 구사하면서도 읽는 이의 가슴을 진정한 감동으로 물들게 하는 점이 색다르다. 날카로운 시어로도 감동을 주고 치유를 선사하는 게 가능함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장승리의 시는 유례없이 새롭다. 시인 정호승은 “앞으로 장승리 시인이 걸어가는 현실적 상상력의 길을, 많은 이들이 고통스럽고도 기쁘게 걸어”갈 것이라며, 시인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문학평론가 허윤진이 지적한 대로 서늘하고 날카로운 “거울의 이미지와 구조가 시집에 편재한다.” 특히 거울의 모서리, 거울 파편의 날카로운 이미지는 너무나 강렬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리다. “그녀가 남긴 언어의 파편들을 줍게 되면 내 손 어딘가에도 상처가 날” 것 같다. 그러나 장승리의 시에는 자상(刺傷)과 관통상(貫通傷)의 악몽 이후에 찾아오는 “아침의 시간”이 있다. “검고 어두운 꿈”, “겨울” 후에 오는 “신생의 희망으로 빛나”는 아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족, 사랑하는 이, 소중한 것을 잃어 상처 받았다면 더욱 추천한다. 외침과 속삭임. “거미가 거미줄에서 죽지 않듯이 나는 결코 당신 품에서 죽지 않아.” 장승리의 지독하게 강렬한 이미지들은 “몸속에서 프로펠러처럼 돌아가”(「신경성 하혈」) “피와 살과 신경들”이 “공중분해되는”(「불멸의 마지막 순간」) 괴로움을 읽는 이에게까지 느끼게 한다. “그녀”는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바늘을 씹고(「기록하는 여자 2」) “아이들”은 “면도날로 동시에 제 목을 가”른다.(「꽃동산」) 날아오는 도끼날에 맞을 때도 있지만,(「우뇌가 없어도 울 수 있는」) 대개는 “도루코 칼로 자기 손등에 흠집을 내는” 걸로 보아 이 괴로움, 온갖 날카로운 흉기들을 애써 피하려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온갖 날카로운 것 중에도 가장 많은 파편들을 흩뿌려, 피 흘리게 하는 것은 거울이다. (「모서리가 자란다」, 「두 손이 모자라다」, 「기록하는 여자 2」, 「빗방울 잎」, 「웃으면서 자는 죽음」) “네 앞에서 나는 왜 거울인가”(「습관성 겨울」) 묻는 화자에게 읽는 이들은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외침과 속삭임」이라는 시의 제목처럼, 강렬한 이미지의 외침 사이에는 속삭임이 있다. 아빠의 팔짱을 낀 채 밤을 지새웠습니다 동이 트고 팔짱을 푸는데 아빠의 팔은 팔짱을 꼈던 상태로 굳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한 주치의가 손목시계를 보면서 ○월 ○일 ○시 ○분에 사망하셨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망 선고였습니다 언제 떠났는지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돌다리가 가라앉습니다 나는 바다 속으로 내 몸을 던질 수가 없습니다 딱딱해진 눈물이 몸속에 박혀 징검다리가 됩니다 내 몸 밖으로 삐져 나온 시커메진 아빠의 손톱 끝을 계속 만지작거립니다 아직은 내 눈물을 밟고 나를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돌다리」에서 파경(破鏡)은 가장 사랑했던 이, 가장 닮은 이를
김지하의 수왕사
올리브(M&B) / 김지하 지음 / 2013.11.27
15,000원 ⟶ 13,500원(10% off)

올리브(M&B)소설,일반김지하 지음
인류사 전체를 관통하는 거시 역사관으로 바라본 김지하 시인의 사상사. 저자는 "부권제가 지배했던 시대에 인류는 권력과 투쟁, 전쟁과 대결이 뒤엉킨 시대를 살아왔다. 하지만 인류는 지난 시절 짓밟혀온 여성과 어린이, 백성들이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이것이 후천개벽이고 대화엄세상"이라고 말하면서, 역사가 바야흐로 고대 모권제 시대에서, 3천년에 걸친 부권제시대를 거쳐 다시 달, 물, 여성, 어린이 중심의 모성 주도의 새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1. 3천년을 짓밟혀 온 못난 백성들과 여인들의 역사(水王史) ∥··· 15p 2. 스탠포드(Stanford University) 大學敎 특강 ∥··· 209p 3. LA 동포들 앞에서의 열여섯 가지 이야기 ∥··· 223p 4. 特別 寄稿 ∥··· 228p 5. 講演 - 다섯 척의 배 ∥··· 237p 6. 김지하의 바다 시 ∥··· 273p수왕사(水王史)는 여성중심의 역사서이자 사상서다. 김지하 시인이 역사서를 펴냈다(올리브 M&B). 아주 독특한 역사서다. 저자는 역사를 인류사 전체를 관통하는 거시(巨視) 역사관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역사가 바야흐로 고대 모권제 시대에서, 3천년에 걸친 부권제시대를 거쳐 다시 달,물,여성,어린이 중심의 '모성' 주도의 새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지하에 의하면 "부권제가 지배했던 시대에 인류는 권력과 투쟁, 전쟁과 대결이 뒤엉킨 시대를 살아왔다.하지만 인류는 지난 시절 짓밟혀온 여성과 어린이, 백성들이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이것이 후천개벽이고 대화엄세상"이다. 수왕사의 뜻 수왕사란 '수왕' 의 역사라는 뜻인데 물은 음,여성을 의미하므로 '수왕'이란 쉽게 말하면 '여자임금'이다. 저자는 십수년 간의 자료조사와 답사 연구를 통해 1895년 4월 5일 동학의 2대 지도자인 해월 최시형이 중심이 되어, 수왕회(水王會)를 결성하였음을 밝혔다. 수왕회는 지하 비밀조직인데 9인이 참여했다. 孫天民 (손천민, 東學) 金以民 (김이민, 東學) 印正言 (인정언 ,南學) 奇世椿 (기세춘, 正易) 彬杉 和尙(금강산 당취두목) 乃紅 스님(모악산 수왕사 주지) '민'(백두산 천부경 수련자) 蝨('이', 李水仁, 28세, 여성, 海月 수발 동학당)海月(최시형)이 그들이다. 수왕회는 해월 최시형선생이 양수리에 피신해 있을 때 수발을 들던 李水仁(스스로를 벌레'蝨'라고 부름, 동학당)이라는 여인을 수왕으로 등장시킨다.이수인이라는 여성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세 이치는 "첫째. 모성(엄마 마음), 둘째, 밥, 셋째, 여성 몸의 월경(月經)이다." 라고 발언함으로써 여성이 역사의 주체인 동시에 모성이 역사의 핵심가치임을 선언한다. 앞으로 여성지도자들과 여성주도의 수왕의 시대가 온다는 뜻이다. 참가자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수왕회는 전래되어온 유,불,선의 사상적 지도자들의 비밀조직이다.이 모임은 부권제 봉건권력인 이조 왕조의 감시를 피해 27차의 비밀 회합을 갖고 다가올 새 세상을 준비한다. 수왕회에서는 고조선의 국가사상인 천부경과 불교,동학과 정역 등 민족사상을 망라하여 연구한다. 수왕사에는 김지하의 집안 내력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본디 동학당(東學黨)이다. 그러나 천도교가 아니고 '나 홀로 동학당'이다. 내 집안이 동학당 이요, 그 이전엔 또 당취불교(黨聚佛敎)였다. 증조부와 조부와 조 모 이야기다. 내 부친은 남로당(南勞黨)이 아닌, 수왕회 계열인 오 성택(吳成澤) 뒷개네의 공생주의(共生主義) 오목당이었다. 그러다 가 나중에는 남로당으로 합당한 수왕(水王)빨갱이였다" 조선말기 평범치 않은 가족사가 자연스레 이 책에 스며들어 있다. 아니 어쩌면 이런 가족사는 수왕사를 연구하고 세상에 내놓는 동기이자 원동력일 수도 있다. 얼마전 세계를 휩쓸었던 '1%대 99%' 운동, 일본을 휩쓴 지진과 쓰나미, 겨울을 앞둔 11월에 필리핀을 강타한 사상유례없는 태풍 등 기상이변 등 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된 또하나의 계기를 제공하였다.전 세계가 경제적 혼돈과 빈부격차, 금융회사,정부에 대한 분노를 접하며 저자는 이 세계적 혼란은 맑스주의의 부활이나 이른바 '따뜻한 자본주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환귀본처(還歸本處)를 통해 우리의 '지혜로운 과거'를 다시 살펴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해보자는 것이다. 섬강(蟾江)주변에서 시도된 동서양 사상의 융합 섬강은 횡성 평창 원주 일대를 흐르는 작고 아름다운 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섬강을 둘러싸고 천주교와 실학, 동학과 화엄불교 등이 공존하며 밀접히 교류하고 융합을 시도했던 역사에 주목한다. 섬강에서 가까운 곳, 곤지암, 천진암에는 천주교의
영국 교육은 무너지지 않았다
좋은땅 / 김은영 지음 /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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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김은영 지음
교사가 아니라면 절대 알 수 없는 영국교육의 자세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담았다. 특히 외국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엄마가 쓴 책이 아니라, 그 엄마들이 경험한 교육을 직접 하고 있는 교사가 쓴 책이라는 점은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영국교육의 A부터 Z까지 교사의 입장으로 저술한 본 책은 영국 학교의 교육 방식은 물론, 학생들의 성적을 매기는 방법, 차별화 수업, 교사 직급에 따른 직무와 책임, 보조 교사의 중요성,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철저한 과정과 시행, 장학사 제도 등에 대해 유쾌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들어가는 글 … 8 영국의 학제 ? 만 18세까지 교육은 무료 … 13 chapter 1 영국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영국 부모들도 잘 모르는 사실들 ·박태환과 40대 아줌마가 같은 수영반에서 배운다. 이것이 옳은 일인가 ? 수준별 수업 … 22 ·내신 성적 제도 ? 이것만이 해답인가. … 40 ·영국 학교의 시험 … 46 ·통계는 인구조사, 설문조사 같은 데만 쓰이는 게 아니다 ? 데이터의 위력 …57 ·교사의 시간은 학생들을 위한 시간에 가장 많이 할애되어야 한다 ? 마킹의 중요성 … 64 ·교육에도 감시가 필요할까 ? 영국의 장학사단(Ofsted Inspectors) … 75 chapter 2 영국 아이들의 학교 생활 ·차별이 공평이다? ? 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 … 92 ·아이들이 가장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은 학교다 -영국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그리고 창의력 교육은 어떤 걸까. …98 ·해리포터도 이렇게 학교를 다녔다 -영국 학교에서 하우스란 무엇인가. … 123 ·학교 생활에 활력을 주는 일 ? 기부 … 130 ·공부하는 기계 ? 이 말이 얼마나 잔인한 말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어른에게도 있는 쉴 권리가 왜 아이들에게는 없는가? … 141 ·교실 밖에서 배우는 것도 많다 ? School Trip … 146 ·지키지 않는 규칙은 없는 것이 낫다 서구 사회는 자유분방하다고 생각했다면, 아니다. … 155 chapter 3 영국 교사들의 생활 ·영국에서 교사가 되고 싶은가. … 164 ·영국의 교사 양성 과정 -시험은 없지만 떨어지는 사람은 많다. … 171 ·잘 가르치는 교사는 말 잘하는 강사가 아니한국 사회에서 ‘교육’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두되어 온, 절대 식지 않을 ‘뜨거운 감자’이다. 공교육의 신뢰는 무너진 지 오래고 사교육은 더 이상 통제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다. 이러한 교육 실정에 대해 모든 국민은 한 목소리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누구 하나 선뜻 올바른 교육 제도의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교육=취업=돈’이라는 자본주의에 근거한 인식의 문제도 있겠지만 비교할 수 있는 다른 교육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탓도 크다. 물론 타 국가의 교육 제도 정보를 알려주는 매개체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교사’, 그것도 ‘타 국가 중고등학교 교사’의 입장에서 말하는 ‘다른 국가의 교육 제도’는 없다. 김은영 저자는 한국에서 학사까지 이수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보조교사 1 년, 현재 9년째 영국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에서의 교육 제도와 영국에서의 교육 제도, 양쪽 모두를 ‘직접’ 경험했다는 건 특별한 케이스가 분명하다. 한국의 교육 제도가 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는 김은영 저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교육 제도 중, 영국의 교육 제도만큼은 그 어떤 한국 사람보다 자세히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좋기 때문에 한국에 알려지길 바라는 게 아니다. 그걸 따라 해야 한다는 것도 역시 절대 아니다”라며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공부’라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는 어떤 교육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면 알수록 우리는 우리만의, 우리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는 데 덜 헤매고, 덜 실수하고, 덜 힘들 것이다”라고 뜻을 전한다. 영국교육의 A부터 Z까지 교사의 입장으로 저술한 본 책은 영국 학교의 교육 방식은 물론, 학생들의 성적을 매기는 방법, 차별화 수업, 교사 직급에 따른 직무와 책임, 보조 교사의 중요성,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철저한 과정과 시행, 장학사 제도 등에 대해 유쾌하고 명쾌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새로운 시도는 늘 두렵고 힘들다. 그리고 철저한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 한국의 교육이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이 책은 다른 나라의 교육은 어떤지 반드시 참고해야 할 도서다. 한국의 교육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 분명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교육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생각비행 / 김현희 지음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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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소설,일반김현희 지음
10년 차 초등교사가 학교의 폐쇄적인 문화, 수직적이고 억압적인 교사와 학생의 관계, 다른 집단에 비해 교사 집단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이유, 교육계 전반의 무능과 폭력성 등의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합리적인 의문과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 문제는 복잡하고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하지만 교사가, 교사의 이름으로, 교사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매일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숱한 고민의 한 축을 떠안으려 하지 않고서, 산적한 교육의 문제가 저절로 풀리길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계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더 많은 사람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딴지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글을 다듬고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10년 차 초등교사의 미스터리 추적기는 재미있을 뿐 아니라 귀담아들을 이야기로 가득하다.책을 펴내며 | 교사의 책임 01 10년 차 초등교사가 푸는 교육계 미스터리 이상한 선생 질량 보존의 법칙 | 내가 만난 이상한 교사 02 권력에 취한 교사들 합리적 의심 | 교사의 권력과 권위 03 교권 추락은 교사 스스로 만든 역사 교권은 학생으로부터 나온다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 교사의 적은 누구인가 | 다시, 이상한 교사 04 보통 사람들 권위에 순응하는 사람들 | 위험한 보통 사람들 05 교직윤리를 새롭게 정립하자 교직을 바라보는 관점 | 교사의 직업윤리 06 관성의 법칙 사례1.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 | 사례2. 배구, 배구, 배구! | 관성의 법칙 07 교사의 적은 학부모? 극성맞은 학부모라는 프레임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교감, 교장도 교육 현장으로 나오라 | 학부모는 교육의 협력자 08 교사로 산다는 것 “너는 공부 잘해서 좋겠다” | 학교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 교사 S와 교사 B | 아둔함과 사악함 09 교대는 바보 양성소 예비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커리큘럼 | 왜 교대에는 이상한 교수가 많은가 | 교대가 배출한 교사들 | 2년제 교대를 나온 선생님이 내게 남긴 것 10 전교조, 분열이 아닌 확장으로 전교조 조합원이 되기까지 | 개혁은 아래로부터 | 학생의 이익은 교사의 이익과 함께한다 | 연대를 위한 물리적 공간 | 받수 받으며 떠나게 하자 11 참을 수 없는 도덕 교과서의 경박함 합리적인 판단 능력 성장을 방해하는 도덕 | 감정과 생각을 강요하는 도덕 | 낡고 불완전한 관념을 강요하는 도덕 | 자기계발, 정신승리, 과도한 긍정을 강요하는 도덕 | 현실과 맥락이 없는 공허한 도덕 12 유아 수준의 대통령, 어린이 수준의 학교 대통령의 도덕적 수준 | 도덕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13 급식도 교육이다 폐쇄적인 부서 이기주의와 학교 급식 문제 | 부당한 대우에 시달린 막말 조리종사원들 14 관료제 유토피아 무상급식, 복지인가 시혜인가? | 무책임의 윤리, 악마는 디테일 속에 | 마법의 단어: 빨갱이, 종북좌파, 외부세력 | 부실 급식 사태 속 괴물, 관료주의 | 학교운영위원회는 왜 급식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까? 15 교사의 지적 헌신 그리고 민주주의 ‘융합’, 학습에 늘 효과적인가? | 구체적 조작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항상 옳은가? | 학생들이 전문가처럼 지식을 ‘융합’ ‘창조’할 수 있을까? | 지식 교육이 필요 없다는 헛소리 | 지식은 끊임없이 변한다 | 지식은 구속이 아닌 자유다 ▶ 온갖 문제의 집합소, 교육계의 현실을 해부한다 10년 차 초등교사가 학교의 폐쇄적인 문화, 수직적이고 억압적인 교사와 학생의 관계, 다른 집단에 비해 교사 집단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이유, 교육계 전반의 무능과 폭력성 등의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합리적인 의문과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 문제는 복잡하고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하지만 교사가, 교사의 이름으로, 교사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매일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숱한 고민의 한 축을 떠안으려 하지 않고서, 산적한 교육의 문제가 저절로 풀리길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계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더 많은 사람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딴지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글을 다듬고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10년 차 초등교사의 미스터리 추적기는 재미있을 뿐 아니라 귀담아들을 이야기로 가득하다. ▶ ‘보통 사람’이 ‘이상한 선생’으로 변하는 이유 여느 직장이나 조직에 비해 교사 집단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교직이라는 직업 자체를 지원하는 사람들로부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넉넉하진 않지만 고정적인 수입에 비교적 여유 있는 휴가를 즐기며 안정된 삶을 꾸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교직을 찾는다. 그렇다면 안정성을 추구하는 욕구가 큰 사람들 사이에 어떤 특성이 발견되는가? 아니면 교사들이 처한 직업 환경의 특수성이 이상한 교사를 양산하는가? 학창 시절, 교사들에게 크게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교사 개개인은 대체로 평범한 사람들이다. 대체로 학교에서 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고, 선생님이나 부모님 말씀을 충실히 따르는 축에 속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무난히 학교를 졸업하고, 착실하게 임용시험을 준비해 교사가 된다. 소득 수준, 생활양식, 교양 수준도 평범함에 가깝다. 상류층은 아니지만, 딱히 현재의 상황을 뒤엎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회경제적 계층도 아니다. 이들은 학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다 선생으로 학교에 취직하기 때문에 평생 학교가 바라는 도덕적 가치판단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서 ‘양심을 어기는 것’과 ‘관습을 위반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온몸으로 느끼며 기존 세력과 마찰을 빚기에는, 너무 착하게 순리대로 살아온 ‘보통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보통 사람들’은 사회 주류의 가치관, 체제의 속성을 충실히 반영한다. 과거 한국 사회는 (현재보다 더욱) 차별, 권위, 폭력에 무감각했다. 공부 못하는 아이, 가난한 집 아이를 차별하는 것이 당연했고, 교사의 권위와 폭력은 당연한 것을 넘어 ‘도덕적’인 것이었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한없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과거 교사들의 면면은, 그들 딴에는 나름의 도덕적 가치판단에 의한 것이었다. 학교는 사회에서 가장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기관 중 하나인데, 어떻게 학교에서 그토록 많은 교사가 비리와 악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의문은 이렇게 풀린다. 즉 당대의 ‘보통 사람들’인 교사가, 당대의 가장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를 집약적으로 실현해내는 곳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의 나긋한 성품 자체를 잘못으로 볼 순 없지만, 사회심리학자의 연구에서 드러나듯이 판이 이상하게 짜이면 가장 위험한 존재로 변모하는 이들이 바로 이 ‘보통 사람들’이다. 이들은 맹목적으로 체제에 순응해 본인이 의식하지도 못한 채 악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모난 데 없는 성격, 주위 환경과 충돌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맹목과 무비판으로 이어지는 길의 윤활유가 되기도 한다. 유대인을 강제수용소로 보낸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폴 티베츠, 베트남에서 500명을 학살한 윌리엄 콜리, 프랑스 공화국의 사형 집행인 아나톨 데블레가 그러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의 극적인 반전이 학교, 군대, 감옥을 비롯한 특정 공간에서 자주 표출되는 것은 그 조직의 구조가 가진 극적인 단순함, 폐쇄성, 그리고 권위 때문이다. 군대에는 계급이 있고, 경찰과 교도관들에게는 법의 집행자라는 권위가 주어진다. 오늘날 학교는 과거와 달리 권위와 폭력을 행사하기 쉽지 않은 환경으로 변모하긴 했으나 교사에게는 여전히 학생들을 평가할 권한이 주어져 있다. 교사는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시험문제를 내고,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권한으로 지금도 여전히 학생에게 절대적 권력을 행사한다. ▶ 바보 양성소 교대, 이상한 학교의 커리큘럼 교대 졸업생 중 한 명으로서 저자는, 교대에서 보낸 4년간의 시간이 예비교사로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방해 요소가 더 많았다는 것이다. 교대는 1학점을 받기 위해 한 달은 리코더, 한 달은 피아노, 한 달은 클래식 듣기 식으로 학생들을 내몬다. 이런 주먹구구식 커리큘럼은 교수들 자리 챙겨주기 외에는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넓고 얇게 배우는 대부분의 방법적 내용은 실제 교육 현장과 연계되지 않는다. 교대에서 아무리 피아노로 애국가 반주하기를 연습해봤자 학교 현장에는 피아노 자체가 없고, 지루함을 참아가며 몇 단원의 성취 기준 따위를 달달 외운들, 현장에 나오면 무용지물이 된다. 많은 교대생이 ‘우리는 졸업해서 초등교사가 안 되면 고등학교 졸업자와 다르지 않다’고 한탄하는 이유가 이런 현실에서 기인한다. 수많은 예비교사가 리코더를 불고, 뜀틀을 넘고, 학습 모형과 초등학교 성취 기준 등을 외워가며 4년을 보내지만, 대학 졸업자로서 전공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고 성취감을 맛볼 수 없는 환경 속에 존재한다. 반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와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에서 늘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성공적인 핀란드 교육의 이면에는 ‘철저한 교사 교육’이 있다. 단순 비교는 어렵더라도 주목해서 봐야 할 지점은 분명히 있다. 핀란드에서는 정규학교 교사가 되려면 반드시 석사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학급 담임교사(초등교사)는 모두 교육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쓴다. 과목 전담교사(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는 해당 과목의 석사학위를 취득 후, 별도로 교육대학의 교사 교육과정을 거친다. 또한 핀란드의 예비 초등교사들은 ‘교육학’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한국의 교대 커리큘럼과 임용고사가 ‘교육과정’ 중심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울러 핀란드 교사 양성 과정은 현장 실습을 중요시한다. 핀란드의 예비교사들은 실습 전문학교에서, 실습을 전담하는 교사에게 최소 6~9개월 정도 현장 교육을 받는다. 한국의 예비교사들이 4년간 통틀어 1~2개월 정도의 교생실습을, 별다른 기준 없이 배정된 교실에서 하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교대에서 배운 내용,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한 내용이 현장과 연계되지 않으니, 신규 1~2년 차 내내 헤매고, 상처받고, 소진되다가 3년 차쯤에 방전되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무엇보다 핀란드에는 임용고사가 없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부터 확실하게 뽑고, 철저히 교육해서 교육학의 전문가로 양성한다. 핀란드 교사들은 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을 인정받고(교과서도 스스로 선정할 만큼), 공무원으로서의 지위를 보장받는다. 교사들의 노동조합 가입률이 95퍼센트를 넘고, 공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신뢰 속에 직업 만족도 또한 대단히 높다. 반면 한국에서는 교대생 대부분이 임용고사를 보기 위해 유명 강사에게 강의를 듣는다. 강의비, 교재비, 자료 복사비 등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어째서 대한민국은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국가에서 설립한 교사 양성 대학의 학생들마저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가? 이처럼 허무맹랑한 교대의 커리큘럼과 폐쇄적인 학교 구조 속에서 예비교사들은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가 적다. 이렇게 4년을 보낸 학생들은 ‘교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말 뒤에서 위선의 겹을 쌓는다.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위안부’라는 말이 빠지고, 박정희가 ‘지속적 경제 성장을 주장하며 유신을 선포했다’고 기술해도 교사는 충실히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그런 중립적인 교육의 결과는 어떤가? 허술하기 그지없는 사고와 편 가르기의 폭력이 만연한 사회다. 지역주의의 폐단을 가르치지 않고, 계급문제를 논하지 않고, 독재자 박정희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보인 결과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로 드러난다. ▶ 책임지는 교사가 답이다! 스스로 고민하는 교사를 만들지 않는 교육, 체제에 무비판적인 ‘보통 사람’을 양산하는 교사 양성 과정 때문에 무수히 많은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자신을 관리하고 통솔하는 이들의 권위에 순응하거나 집단의 목표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상한 선생으로 전락하고 만다. 보통 사람들이 이상한 선생으로 변모하는 데에는 학교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 또한 한몫한다. 일반적으로 교사들은 자기 반 교실 문을 굳게 닫고 여간해서는 공개하지 않는다. 1년에 몇 번 있는 공개 수업은 일상적인 모습이 아닌 경우가 많다. 교사들 간에도 학생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는 세세히 알지 못한다. 다른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는 다른 상황의 대화 속에서 혹은 학생들이 전해주는 말이나 행동 등을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 교사는 내 학생, 네 학생을 따져가며 교육해서는 안 된다.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 두고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고, 필요하다면 날 선 비판도 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어야 한다. 수직적이고 억압적인 교사와 학생의 관계, 다른 교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는 폐쇄적인 학교 문화는 이상한 교사들의 횡포에서 학생들을 구해내는 데 엄청난 방해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뿐 아니라 이웃 학교,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경계까지도 허물어야 한다. 자신이 내는 목소리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교사들은 입 다물고 하라는 대로만 하라’는 교육 당국의 명령에도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 환경은 신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과 특수한 이해관계에 결부된 인간들이 만든다. 그러므로 교사의 권위, 교육 시스템에 대한 복종을 강요하고 인간이 만든 환경의 부산물에 불과한 것을 절대적 기준인 양 휘둘러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증언하듯, 성스러운 장막을 두르고 있던 교실은 그 어떤 곳보다 폭력이 난무하는 장소였다. 난무하던 폭력의 많은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진화되어 재생산되고 있다. 누구 좋으라고 있는지 모를 성스러운 장막 따위는 이제 걷어내야 한다. 교실에 필요한 건 신의 장막이 아니라 인간들 사이의 신뢰다. 먹고사는 문제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시민의 의무와 권리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계급적 이익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하고, 선동의 먹이가 되고, 민주주의의 원칙을 짓밟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인류가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가치들을 파괴한다. 그런 사람들을 길러내는 교육은 존재할 필요도 존재할 가치도 없다. 배움이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해서는 안 되지만, 지적 갈망과 가능성을 방임하는 교육이어서도 안 된다. 교육이 사회화와 재생산의 도구로만 기능한다면 학교와 교사는 존재하지 않는 편이 낫다. 학생들은 세계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세계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사들의 지적 헌신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젊은 교사들이 아무리 “나는 달라!” 하고 외친들, 우리는 과거에 그렇게 ‘대놓고 문제 많던’ 교사들이 짜놓은 판에 들어왔고, 그들에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과거 선배들이 맘 놓고 이상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들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그걸 가능하게 한 사회 환경, 직업 환경적 특성에서 찾아야 한다. 그 비뚤어진 교육 환경 안에서 ‘우리 모두가’ 삶과 교육에 대한 가치관이나 훌륭한 교사의 모델을 건전하게 확립하는 데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교육계 전반의 무능과 폭력성에 대한 인정. 반성. 그리고 실천. 교사 집단과 교육 체제가 신뢰를 구축할 길은 이것뿐이다.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 할 만큼 위대한 스승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정작 그들은 선생 소리를 듣는 것도 겸연쩍어한다. 나는 위대한 스승이기는커녕 내 몸 하나 추스르기도 바쁜 보통 사람, 보통 교사다. 내가 학생들의 존엄과 그들의 명예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것은 절대로 내가 위대해서가 아니다. 그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은 인간으로서의 나의 존엄과 교사로서의 나의 명예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우리 사회에 ‘극성맞은 학부모’ 개념만 존재하다 보니, 교육에 헌신적이고 진보적인 학부모들이 주장하는 신념과 가치는 ‘극성맞은 학부모’ 프레임 밖으로 튕겨져 나가고 만다. 건전한 항의와 생산적인 제안으로 학교를 변화시키는 학부모들이 존재하는데도, 사람들 머릿속에 ‘극성맞게 전화를 걸어 학교와 교사를 달달 볶는 학부모’의 모습만 남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프레임의 재구성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대중의 담론 속으로 들어오기까지 부단한 반복, 집중, 헌신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이스라엘
성안당 / DAVID 옥 (지은이)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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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소설,일반DAVID 옥 (지은이)
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꾸머스페이스 대표인 저자 DAVID 옥의 담대한 꿈과 도전의 기록이다. 이스라엘을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다가 이제는 스스로 이스라엘 그 자체가 된 저자의 새로운 꿈은 이스라엘의 창업 DNA를 대한민국에서 활짝 꽃피우는 것이다. 그래서 ‘꿈쟁이(KKUMMER)’ DAVID 옥은 ‘스타트업 이스라엘’이 미래에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이 되기를 꿈꾼다. 10년 넘게 이스라엘을 드나들며, 전 총리부터 스타트업 레전드들에 이르기까지 힘겹게 만든 소중한 네트워크를 지난날 자신처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공유하려 한다.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은 또다른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DAVID 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젊은 시절 자신처럼 글로벌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그들과 함께 꿈쟁이들의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꾸머스페이스에서 신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며, 더불어 나누기를 열망한다. 그래서 끝내 그가 바라는 삶도 바로 이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01 꾸머가 만난 이스라엘 창업 고난과 핍박의 역사가 키운 창업 DNA 창업, 기술 개발과 특허로 말하다 세계 최고가 되려면 세계 최초가 되라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 공식 창업, 세상을 바꾸는 꿈 글로벌 창업과 대학의 이상과 현실 한국,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라 글로벌 비즈니스 CEO들이 모이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혁신청(IIA) 이야기 이스라엘 창업의 메카 텔아비브 대학 한국의 이스라엘 대사들 경기도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젝트 CHAPTER 02 글로벌 이스라엘 꾸머들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텔아비브 대학 기오라 야론 전 이사장 요즈마펀드 이갈 에를리히 회장 이스라엘 IT 재벌 RAD그룹 조하 지사펠 회장 이스라엘 창업의 아버지 요시 바르디 노벨상을 4명이나 배출한 테크니온 공대 페렛 라비 총장 이스라엘 창업의 최대 VC 피탕고 느케미아 페레스 회장과 함께 Audio Code 샵타이 아들러스 회장 와이즈만연구소 닥터 무디 세베즈 부총장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아우만 교수 이스라엘 창업 사이버 보안 레전드 Check Point 도릿 돌 부사장 CHAPTER 03 꾸머 스토리 꾸머는 질문한다 꾸머는 행동한다 꾸머는 댓가를 지불한다 꾸머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꾸머는 개집을 열두 번 고치는 사람이다 꾸머는 절망하고 다시 일어선다 꾸머는 미래를 이끌어 간다 꾸머, 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키우다 꾸머, 합정동 언덕에 대관람차를 만들다 꾸머, 이스라엘 주재 한국 대사가 되다 꿈쟁이놀이터의 꿈 CHAPTER 04 꾸머가 꿈꾸는 미래 사회 미래 사회의 키는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는 미래 한국의 먹거리 · 1 자율주행차는 미래 한국의 먹거리 · 2 메타버스는 기술이 아니라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스타트업 이스라엘 “LOOK, HERE COMES THAT DREAMER.”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이 책은 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꾸머스페이스 대표인 저자 DAVID 옥의 담대한 꿈과 도전의 기록이다. 이스라엘을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다가 이제는 스스로 이스라엘 그 자체가 된 저자의 새로운 꿈은 이스라엘의 창업 DNA를 대한민국에서 활짝 꽃피우는 것이다. 그래서 ‘꿈쟁이(KKUMMER)’ DAVID 옥은 ‘스타트업 이스라엘’이 미래에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이 되기를 꿈꾼다. 10년 넘게 이스라엘을 드나들며, 전 총리부터 스타트업 레전드들에 이르기까지 힘겹게 만든 소중한 네트워크를 지난날 자신처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공유하려 한다.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은 또다른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DAVID 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젊은 시절 자신처럼 글로벌한 꿈과 열정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그들과 함께 꿈쟁이들의 놀이터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꾸머스페이스에서 신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며, 더불어 나누기를 열망한다. 그래서 끝내 그가 바라는 삶도 바로 이것이다. “꿈꾼 대로 살다간 사람.”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익한 이스라엘 창업 생태계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막연히 분쟁과 종교, 예루살렘과 유대인의 나라로만 알려진 이스라엘이 사실은 최첨단 ‘스타트업의 나라’라는 것을 저자의 생생한 체험으로 보여 준다. 글로벌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을 움직이는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의 국토에 인구 천 만도 안 되는 나라가 강력한 기술과 특허로 세계를 움직이고 그 바탕에는 드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깔려 있다.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을 오가며 익힌 저자의 창업과 네트워크 노하우를 고스란히 배울 수 있다. 직접 만들고 키워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스타트업과 네트워크의 다이내믹한 세계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저자의 목소리로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갈 유망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왜 이스라엘로부터 창업 DNA를 배워야 할까? 자율주행차부터 메타버스까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드넓은 스타트업의 바다 위에 무한정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청년 창업가들이 어떻게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키워 나갈지 실천적 노하우를 제시한다. 실제 여러 청년 창업가들을 키워 온 저자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의 청년 창업가들이 열어 갈 새로운 길을 섬세한 손길과 따뜻한 눈길로 안내한다.
황혼길 서러워라
오월의봄 / 제정임 엮음 /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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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소설,일반제정임 엮음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14번째 책. 한국사회 빈곤 실태를 다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의 [단비뉴스]가 ‘노인기획취재팀’을 꾸려 농촌 노인, 치매, 고령 노동, 황혼 육아, 독거노인과 고독사, 노년이 성과 여가 등 여섯 가지 주제로 노인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 최초의 노인보고서다. 무엇보다 차세대 언론인을 꿈꾸는 20대 젊은이들이 노인 문제에 주목했다는 점이 시사적이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현장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노인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으려는 열정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전해진다.서문 | 청년, 노인에게 말을 걸다 4 1장 농촌 노인, 가난하고 외롭고 아픈 가난과 소외의 한평생 14 평생 일했는데 왜 가난할까 26 취재 후기 | 굽은 허리만큼 가난을 짊어진 사람들 42 농촌 노인의 가난은 당연하지 않다 46 2장 치매,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 존엄을 잃은 노년, 절망에 빠진 가족 52 ‘노망’ 아니라 치료와 관리 가능한 질병 72 취재 후기 | 공단 한가운데에 ‘유배’된 노인들 86 3장 일터, 고령 노동의 서글픈 현실 늙어도 못 벗어나는 고단한 밥벌이 94 힘들어도 좋다, 일자리만 다오 107 취재 후기 | 우리도 언젠가는 늙는다 117 “그냥 이렇게 사는 거지, 우리가 뭘 바꾸겠어?” 121 4장 황혼 육아, 빼앗긴 자유 손주 키우다 골병드는 노후 126 ‘일하는 엄마’의 ‘엄마’는 피곤해 137 취재 후기 | 며느리가 둘째 낳으면 어쩌지? 146 5장 고독, 죽음보다 두려운 아무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152 얼음 같은 방, 아홉 겹을 껴입고 누웠다 163 취재 후기 | 혼자 사는 노인들의 슬픈 이야기 176 고통은 왜 계속될까 179 막막함에 대한 단상 183 6장 여가와 성, 눈치 보는 노인들 노인을 위한 문화는 없는가 188 외롭지 않다면, 죽어도 좋아 204 취재 후기 | 노인, 낯선 존재에서 가까운 이웃으로 222 노인들은 언제까지 ‘포기’만 해야 하는 것일까 226 젊은이와 노인이 함께하는 나라 230 전문가 인터뷰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까 236 대한민국 노인들은 슬프다! “울컥했다. 회한이 밀려왔다. 우리 사회의 노인은 암담했던 시대 자신을 희생하며 나라를 키운 무명의 역군들인데, 그들의 황혼길이 어찌 이리 서러워야 한단 말인가.” -박경철, 시골의사 농촌노인, 치매, 고령 노동, 황혼육아, 독거노인과 고독사, 노년의 성(性)과 여가…… 가난하고 외롭고 아픈 황혼의 삶, 우리 시대 노인 이야기 9988234 어르신들의 송년회 자리에서 건배사로 쓰인다는 이 일곱 개의 숫자에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프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오랜 연명치료로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9988234’는 노년층만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바라는 노년의 삶이다. 하지만 본인에게 상당한 재력이 있거나 자녀들의 부양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실현 불가능한 꿈에 지나지 않는다. 2013년 12월 1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노인가구 10곳 중 3곳은 자녀와 동거하지 않은 채 혼자 살고 있다. 노인가구의 상대 빈곤율은 OECD 33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 노년층의 삶의 만족도는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다. 가난하고 외로운 이 땅의 노인들은 “내일 아침 깨어나지 않기를, 잠든 채로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이어간다. 황혼의 삶, 그 속내를 들여다보다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 사회, 20% 이상인 경우 초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한국은 이미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13년 전국 60곳이 넘는 시군구가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많은 우려와 함께 수많은 노인 복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노인들의 구체적인 삶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미 노년층은 소비시장에서는 구매력이 없어 무의미한 집단으로, 정치권에서는 선거 시기에만 고려되고 동원되는 대상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마주치는 노인들은 무기력하거나 뭔가에 대한 분노에 가득 차 있다. 폐지를 줍는 노인들만큼은 아니지만 유모차에 손주를 태우고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노인들의 표정도 밝지만은 않다. 그리고 아무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청년들이 바라본 노년의 삶, 노인 문제의 실태 이 책은 2012년 《벼랑에 선 사람들》로 한국사회 빈곤 실태를 다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의 가 ‘노인기획취재팀’을 꾸려 농촌 노인, 치매, 고령 노동, 황혼 육아, 독거노인과 고독사, 노년이 성과 여가 등 여섯 가지 주제로 노인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 최초의 노인보고서다. 무엇보다 차세대 언론인을 꿈꾸는 20대 젊은이들이 노인 문제에 주목했다는 점이 시사적이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현장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노인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으려는 열정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전해진다. “다른 이도 아니고 세대 갈등의 반대편 축에 서 있는 청년들이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따뜻한 가슴으로 문제에 다가갔고 예리한 시선으로 대안을 모색한 흔적이 느껴진다.” (‘추천사’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아픈 노인들 이 시대의 노인들은 가난하고 외롭고 아프다. 한국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일생을 고달프게 일하며 경제를 일으켜 세웠지만 미처 자신들의 노년을 준비하지 못한 이 세대는 절반 가까이 ‘빈곤층’으로 전락해 있다. 게다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노인 자살률을 갖고 있는 나라, 그 중에서도 도시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농촌은 현재 노인들의 삶이 어떠한 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1장에 그러한 농촌에서의 노인의 삶을 다뤘다. 농촌은 가난하다. 정부의 농업 정책이 경쟁력
(뉴 52) 원더 우먼 5 : 살
시공사(만화) / 브라이언 아자렐로 글, 클리프 챙 외 그림, 임태현 옮김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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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만화)소설,일반브라이언 아자렐로 글, 클리프 챙 외 그림, 임태현 옮김
혈육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친구이자 스승인 아레스가 세상을 떠난 후, 올림포스에는 다이애나의 이름이 새겨진 빈자리가 생긴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제 다이애나는 전쟁의 신인 것이다.그러나 다이애나와 피를 나눈 가족인 올림포스의 신들은 다이애나보다도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전쟁의 죽음에 앙심을 품은 불화는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예언자 카산드라는 다이애나 일행을 올림포스의 문을 열어 줄 열쇠로 여긴다. 올림포스의 포로가 된 퍼스트 본은 만신전의 모든 신이 죽는 모습을 보고자 열망을 불태운다. 그의 첫 상대는 바로 얼마 전 신들의 왕좌에 오른 자, 아폴로였다.혈육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른다.친구이자 스승인 아레스가 세상을 떠난 후, 올림포스에는 다이애나의 이름이 새겨진 빈자리가 생긴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제 다이애나는 전쟁의 신인 것이다.그러나 다이애나와 피를 나눈 가족인 올림포스의 신들은 다이애나보다도 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전쟁의 죽음에 앙심을 품은 불화는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예언자 카산드라는 다이애나 일행을 올림포스의 문을 열어 줄 열쇠로 여긴다. 올림포스의 포로가 된 퍼스트 본은 만신전의 모든 신이 죽는 모습을 보고자 열망을 불태운다. 그의 첫 상대는 바로 얼마 전 신들의 왕좌에 오른 자, 아폴로였다.올림포스의 운명을 건 전투의 막이 오른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콤비 브라이언 아자렐로(조커, 100개의 탄환)와 클리프 챙(그린 애로우/블랙 카나리)에 고란 수주카(Y: 더 라스트 맨)가 함께해 새로운 시대의 신화로 재탄생시킨《원더 우먼 VOL. 5 살》에는 원더 우먼 #24-29, 원더 우먼 #23.2: 퍼스트 본이 수록돼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뉴 52! 원더 우먼 1-4권》《뉴 52! 저스티스 리그 1-4권》《저스티스 리그 위대한 승리》《시크릿 오리진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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