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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밥이다
좋은책만들기 / 김종명 지음 / 2008.05.01
11,000원 ⟶
9,900원
(10% off)
좋은책만들기
소설,일반
김종명 지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을 끝도 없이 반복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논쟁의 기술을 배우지 못한데다, 또 그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논쟁을 피하는 것은 곧 지는 것이라는 인식이 뿌리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책은 설득에 약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설득처방전을 제시한다.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경로를 통해 개발해 온 설득의 실전적 방안들 그리고 이솝러닝의 교육솔루션 중 설득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설득기술, 협상기술, 고객상담 기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교재들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들, 여기에 독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변의 실사례들과 우화들을 가미했다. 설득이란 '상대를 변화시켜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내는 것'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움직이고자 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관계 능력의 핵심이다. 이는 곧 설득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이루고, 당당한 리더십을 갖춘 설득의 달인이 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설득,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 밀어붙이기의 환상은 버리자 /설득DNA를 만들자 Six Organs 설득코드 제1장 설득달인 따라하기 Benchmarking Session 설득은 훈련이다 /설득달인의 역량 / 설득달인은 비즈니스달인이다 /설득달인은 또한 리더십달인이다 / 스토리텔링과 설득자의 특질 /설득의 어려움 먼저 밀어붙이지 않는다 설득의 원리는 운동의 원리와 같다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본다 스스로 깨닫게 하는 설득패러다임 마음의 변화를 읽는다 대조영의 상생의 설득기법 진실하게 공감한다 공감적 경청에 의한 변화효과 존슨앤존슨의 대중설득을 위한 진실한 공감 유일한 박사의 진실경영 잭 웰치의 전략적 균형 다원성을 존중한다 근본주의의 위험 서희의 설득담판 자신의 다양성 인식을 위한 훈련 제2장 설득개념 구조화하기 Definitional Session 설득의 의미와 구조 그려보기 설득이란 무엇인가? 설득커뮤니케이션 구조 시스템의 법칙을 알면 설득구조가 보인다 설득자 설득대상자 상대의 동기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설득메시지 설득채널 설득효과 주파수 공명 주의분산 제3장 설득프로세스 밟기 Procedure Session 설득대상자의 변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프로세스의 중요성 / 설득자-프로세스인간 지식변화 논리적 글쓰기 지식의 본질을 알아야 설득의 첫 단추를 꿸 수 있다 지식의 윤회-DI설득,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 설득은 다른 사람을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술을 말한다. 글자의 구성상 설득(說得)의 원뜻을 풀어보면, ‘설’(說)은 ‘말을 변화시켜 달랜다’는 뜻이고 ‘득’(得)은 ‘아침에 걸어가서 친척으로부터 밥을 얻어먹는다’는 뜻이다. 즉 설득이란 ‘상대를 변화시켜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내는 것’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움직이고자 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관계 능력의 핵심이다. 이는 곧 설득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설득’이 잘 먹히질 않는다고 한다. 좋은 말로 하면 사람을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그저 목소리 큰 게 최고며, 무조건 밀어붙이고 보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들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설득의 유전자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충동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상 설득DNA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진 이런 성향은 개인간의 대화나 조직의 회의, 상거래 흥정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에서 공공연히 보여지기 때문에 부인하기가 어렵다. 왜 우리는 이렇듯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을 끝도 없이 반복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아마도 논쟁의 기술을 배우지 못한데다, 또 그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논쟁을 피하는 것은 곧 지는 것이라는 인식이 뿌리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내 안의 설득DNA를 깨워라! 현재 기업교육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이솝러닝의 대표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 설득은 밥이다 』를 통해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나아가 설득에 약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최고의 설득처방전을 제시한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경로를 통해 개발해 온 설득의 실전적 방안들, 그리고 이솝러닝의 교육솔루션 중 설득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설득기술, 협상기술, 고객상담 기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교재들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들, 여기에 독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변의 실사례들과 우화들을 가미한 책을 읽어나가노라면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 세계에서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이루고, 나아가 당당한 리더십을 갖춘 설득의 달인이 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설득능력을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이다. 제1장 「설득달인 따라하기」(18~56쪽)에서는 대인관계와 대중관계에서 발휘되는 휴먼기술인 설득기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직이나 비즈니스 세계에서 비즈니스달인 혹은 리더십달인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특질 및 행동습관을 설명하고 있다. 제2장 「설득개념 구조화하기」(58~99쪽)에서는 설득의 개념에 대해 더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설득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이루는 5대핵심요소, 즉 설득자, 설득대상자, 설득메시지, 설득채널, 설득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설득에 대한 개념 정립과 구조정비를 통해 설득자와 설득대상자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더 효과적인 설득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갖게 해줄 것이다. 제3장 「설득프로세스 밟기」(102~172쪽)에서는 설득대상자를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설득방법을 알려주고, 지식변화-감정변화-행동변화로 이어지는 상대의 태도변화에 어떻게 초점을 맞추어 대화 프로세스를 밟아나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4장 「유형별 대응하기」(174~191쪽)에서는 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때 나타나는 개인 특유의 스타일을 스카프(SCAF) 진단모델을 바탕으로 표출형(Speaker), 우호형(Carer), 성취형(Achiever), 조사형(Finder)으로 구분하여 그 유형별 특징과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5장 「설득코드 가동하기」(194~216쪽)에서는 설득자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하고, 윤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관점, 변화성장의 사고방식
1%의 카페를 찾아서
아이비라인 / 최영희 지음 / 2014.09.29
16,000
아이비라인
소설,일반
최영희 지음
커피 감정사 최영희의 저서. 이 책은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회사 중 10곳을 선정해 그들의 창업과정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자가 10곳의 CEO와 직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 내용의 신뢰도와 정확성, 깊이가 다르다. 또한 큐 그레이더 (Q-grader, 커피 감정사)인 저자가 커피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린빈, 로스팅, 커핑 같은 다양한 커피 지식도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커피 업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참고도서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충실하게 담고 있어 미국의 카페 투어를 떠나는 독자들에게는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수 있다.프롤로그 1. 블루바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신선한 커피의 원칙 2. 띵크 커피 Think coffee 커피의 윤리를 생각하다 3. 카페 그럼피 Cafe Grumpy 카페의 본질로 돌아가다 [그린빈 스터디 Greenbean Study] 4. 인텔리젠시아 Intelligentsia 세심함이 살아있는 커피 5. 클래치 커피 Klatch Coffee 성공적인 가족 사업의 롤모델 6. 조지 하웰 커피 컴퍼니 George Howell Coffee Company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라 7.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 Stump town Coffee Roasters 노력이 만든 최고의 이름 [로스팅 & 커핑 트레이닝 Roasting & Cupping Training] 8. 조 Joe 틈새시장을 공략하다 9. 벌브 커피 로스터스 Verve Coffee Roasters 손님들에게 열정을 전염시키다 10. 카운터 컬처 커피 Counter Culture Coffee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다 [커피 메이킹 클래스 Coffee Making Class] [부록] 전세계 커피 이벤트/ 커피회사 10곳의 웹사이트카페 창업의 해법, 미국에서 찾다. 저자가 직접 듣고 기록한 미국 스페셜티 커피회사 Top 10의 성공 스토리 커피 시장의 미래는 어디에 오늘날 한국의 커피 시장은 소규모 개인 카페부터 대기업의 커피 프랜차이즈까지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란 SCAA(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의 평가에서 총점 80점 이상을 받은 커피로, 기존의 커피보다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난 것을 말한다. 이런 트렌드를 따라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카페 혹은 로스터리의 창업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스페셜티 커피를 그것도 작은 카페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기에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 만만치 않은 그린빈 가격을 감당하고 고사양의 장비를 설치해야 하며, 원두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더 이상 판매할 수 없어 재고에 대한 위험부담도 있다. 스페셜티 커피로 먼저 시장에 안착한 카페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롤모델로 삼을만한 곳이 없다는 점도 막막하게 다가온다. 스페셜티 커피 창업에 대한 답은 미국에 있다. <1%의 카페를 찾아서>는 그런 창업자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보다 앞서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회사 중 10곳을 선정해 그들의 창업과정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미국인에게 커피란 생활 음료로 구매시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을 중요하게 따지지만 뜻밖에 스페셜티 커피의 인기는 상당하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건 그저 커피의 맛 때문만은 아니다.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커피 재배 농가의 생활을 돕고, 유기농 커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고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회사의 이익만을 쫓기보다 자신들이 속한 사회와 업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한 노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인 것이다. 커피도 요리라는 신념을 가진 회사들 이 책에서는 미국 전역에 걸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회사들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그들의 시작은 5평짜리 로스팅 공장과 영세한 동네 카페였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유명할 정도의 회사로 성장한 점은 놀랍기만 하다. 이렇듯 그들의 출발점과 경영 전략은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스페셜티 커피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들은 커피도 요리라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내걸었고 이를 위해 일반 커피보다 두 세 배는 비싼 스페셜티 커피를 기꺼이 사용했다. 손님들이 커피 맛을 더 잘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매장 내 노트북 사용을 금지하거나, 로스팅하고 48시간이 지난 원두는 판매하지 않는 곳도 있다. 또는 같은 스페셜티 커피라도 자체 기준을 마련해 경쟁력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인터뷰로 더한 내용의 신뢰도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자가 10곳의 CEO와 직원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 내용의 신뢰도와 정확성, 깊이가 다르다. 또한 큐 그레이더 (Q-grader, 커피 감정사)인 저자가 커피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린빈, 로스팅, 커핑 같은 다양한 커피 지식도 소개하고 있어 앞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커피 업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참고도서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시그니처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충실하게 담고 있어 미국의 카페 투어를 떠나는 독자들에게는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어메이징 데모크라시
궁리 / 알레코스 파파다토스 글.그림, 애니 디 도나, 아브라함 카와 지음, 정소연 옮김 / 2017.02.24
16,800원 ⟶
15,120원
(10% off)
궁리
소설,일반
알레코스 파파다토스 글.그림, 애니 디 도나, 아브라함 카와 지음, 정소연 옮김
2,500년 전 그들이 광장에서 이룩하고자 했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500년 전 전쟁으로 분열된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탄생한 과정을 그려낸 그래픽노블.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역사서를 바탕으로 큰 줄기를 기획하였으며, 이견이 분분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여러 역사학자들의 문헌과 조언을 참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인들이 전쟁 중인 기원전 490년에서 시작한다. 주인공 레안드로스는 훨씬 강대한 적에 맞서야 하는 내일의 전투(마라톤 전투)를 앞두고, 전우들의 기운을 북돋우려 한다. 레안드로스는 구시대적 독재 정권 하에서 태어나 새로운 정치체제가 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본 증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도전, 위험, 거대한 이념, 신들의 죽음, 민주주의의 고통스러운 탄생을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들은 민주주의가 역사적 우연과 행운의 산물이지만, 그와 동시에 탁월한 재능과 집념을 가진 인간들의 용기, 의지, 연대를 담은 행동의 결과이기도 함을 오롯이 펼쳐 보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제시한다.추천의 글 제1장 / 여름의 끝 제2장 / 비밀스러운 세계 제3장 / 추억 판매 중 제4장 / 고르고의 얼굴 제5장 / 피와 술 저자의 글 / 역사 그리기 해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탁월한 역사 연구인 동시에 강렬한 이야기!” - 《북리스트》 “거대한 이념, 변증법적 투쟁, 독자를 빨아들이는 서술! 이 책은 지적 향연이자 시각적 선물이다.” - 《인디펜던트》 “올해 내가 읽은 모든 만화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 롭 브릭켄, io9 편집장 광장의 함성, 살아 있는 민주주의의 시작! 거대한 이념과 체제의 변화를 정면으로 마주한 오늘, 우리의 이야기를 만나다! “지금, 당신에게 민주주의는 무엇입니까?”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하자면 답은 간단할지 모른다. 민주주의(democracy, 民主主義)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라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지만 세상만사가 그렇듯 그 의미는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민주주의’를 두고 떠올리는 이미지 역시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막연히 ‘자유와 평등’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에 지나지 않은 개념으로 ‘허세’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정치문제는 관심 밖이라며 민주주의 ‘민’자에도 무관심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현 정부의 국정농단과 권력남용에 치를 떨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1조 1, 2항을 외치며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투쟁’에 나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지금, 우리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일까? 혹시 우리는 이 민주주의를 단순한 개념으로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을까? 『어메이징 데모크라시』는 바로 그러한 물음들에 답을 열어주는 책이다. 『어메이징 데모크라시(원제: Democracy)』는 2,500년 전 전쟁으로 분열된 고대 그리스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의 발견이라 할 수 있는 민주주의가 탄생한 과정을 그려낸 그래픽노블이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작품 『로지코믹스』의 작화가인 알레코스 파파다토스, 애니 디 도나와 문화연구학자 아브라함 카와의 훌륭한 합작품으로, 저자들은 경이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고 색채 가득한 강렬한 만화로 만들어냈다. 저자들은 특히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역사서를 바탕으로 큰 줄기를 기획하였으며, 이에 이견이 분분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현대의 여러 역사학자들의 문헌들과 조언을 세세히 참고하여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저자들의 주 활동지였던 그리스에서 첫 출간되었던 『로지코믹스』와는 달리, 이 책은 2015년 영국의 브룸즈버리(Bloomsbury)에서 먼저 출간되어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연이어 그리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며 현재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리에 읽히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인들이 전쟁 중인 기원전 490년에서 시작한다. 주인공 레안드로스는 훨씬 강대한 적에 맞서야 하는 내일의 전투(마라톤 전투)를 앞두고, 전우들의 기운을 북돋우려 한다. 레안드로스는 구시대적 독재 정권 하에서 태어나 새로운 정치체제가 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본 증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도전, 위험, 거대한 이념, 신들의 죽음, 민주주의의 고통스러운 탄생을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들은 민주주의가 역사적 우연과 행운의 산물이지만, 그와 동시에 탁월한 재능과 집념을 가진 인간들의 용기, 의지, 연대를 담은 행동의 결과이기도 함을 오롯이 펼쳐 보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제시한다. ‘역사적 순간’이란 어떤 것일까? 한 사회가 격변하는 시대에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도전, 위험, 전쟁, 동맹, 권모술수, 변증법적 투쟁, 신들의 죽음, 깨어 있는 시민의 발견까지 민주주의의 탄생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지적 향연 속으로! 『어메이징 데모크라시』는 그냥 역사소설(만화)이 아니다. 저자들은 “그것은 이리하여 그리하였다”는 권위적인 태도로 사건을 해석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널리 알려진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주창자들에 대한 글을 썼다면, 이 책은 아마 그 이야기의 ‘공식적인’ 한 가지 설명밖에 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대신 저자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 밀려오는 해일같이 격변하는 사건들을 마주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 민주주의라는 이상에 대해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감정을 갖고 있는 한 청년(레안드로스)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민주주의의 이야기는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매일의 투쟁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레안드로스의 시점에서 현재와 과거의 회상 기법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스펙터클한 영화를 보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한편, 가슴 아프고 비극적이기도 하다. 또한 민주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클레이스테네스를 비롯하여 솔론, 키네게이로스, 이사고라스, 클레오메네스, 히피아스, 히파르코스 등등 당대에 실존했던 인물들과 아테나, 아폴론 등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기에 보다 쉽고 흥미롭게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본문 곳곳에 녹아 있는 저자들의 재치 있는 ‘이스터 에그’를 찾아보는 것도 책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도 긍정적인 입장도 있을 수 있다. 오늘날 정치 풍조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답답함을 느끼듯이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도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며 깨어나고 있다. 2,500년 전 그들이 광장에서 이룩하고자 했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 대한민국의 광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나아가야 할 것인지, 바로 이 책 『어메이징 데모크라시』가 길을 밝혀줄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도 긍정적인 입장도 있을 수 있다. 오늘날 정치 풍조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느끼듯이, 레안드로스도 답답해하고, 자신이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힘에 조종당한다. 사회의 부정의와 부패에 저항하지만, 그와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불확실성과 실패에 흔들린다. 이름조차 붙이지 못한 이상을 위해 분투한다. 그 개념은 불확실하고, 결점도 있고, 연약하지만, 희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어둠 속의 빛처럼.” - 저자의 글 중에서 “이 책은 그냥 역사만화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은 이리하여 그리하였다’는 권위적인 태도로 사건을 해석하고 싶지 않았기에, 널리 알려진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았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주창자들에 대한 글을 썼다면, 우리는 아마 그 이야기의 ‘공식적인’ 한 가지 설명밖에 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대신 우리는 우리 같은 사람들, 밀려오는 해일같이 격변하는 사건들을 마주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들이 이해할 수 있게 들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평범한 사람, 민주주의라는 이상에 대해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감정을 갖고 있는 한 청년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민주주의의 이야기는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매일의 투쟁이기 때문이다.” - 저자의 글 중에서
2019 Win-Q(윙크) 항공산업기사 필기 단기완성
시대고시기획 / 서호원, 윤재영 (지은이) / 2019.01.03
27,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서호원, 윤재영 (지은이)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년도 기출문제에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고, 2018년 최근 기출문제를 통해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 핵심키워드만을 엄선한 합격비법 핵심요약집 빨간키를 수록하였다.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제1편 핵심이론 + 핵심예제 제1과목 항공역학 제2과목 항공기관 제3과목 항공기체 제4과목 항공장비 제2편 과년도 + 최근 기출문제 2008년 과년도 기출문제 2009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0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1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2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3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4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5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6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7년 과년도 기출문제 2018년 최근 기출문제Win-Q 항공산업기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제1편은 핵심이론+핵심예제로 구성되었다.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핵심이론들을 각 과목별로 분류하여 수록하였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예제를 엄선해 이론과 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편은 과년도+최근 기출문제로 구성되었다. 과년도 기출문제에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핵심이론만으로는 아쉬운 내용을 보충 학습하고, 2018년 최근 기출문제를 통해 가장 최신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 학생들이 꼭 알고 시험에 응시해야 할 핵심키워드만을 엄선한 합격비법 핵심요약집 빨간키를 수록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항공분야의 전문가를 향한 첫 발걸음!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항공기사의 고용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Win-Q(윙크) 항공산업기사는 수험생의 단기간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1편 핵심이론+핵심예제, 2편 과년도 + 최근 기출문제로 구성하였다. 1편에서는 기출문제들의 키워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한눈에 출제이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추려낸 뒤 핵심예제로 수록하여 반복학습을 유도하였다. 또한 2편에서는 2008~2018년도까지의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새로운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사ㆍ산업기사 시험은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 합격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래서 핵심만을 간추려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수험서가 갖추어야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Win-Q 항공산업기사는 그 조건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
토네이도 / 메그 마이어스 모건 (지은이), 김나연 (옮긴이)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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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소설,일반
메그 마이어스 모건 (지은이), 김나연 (옮긴이)
여자로 살아가다 보면 늘 양보와 포기를 먼저 배우게 된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망은 딸, 여자친구, 아내, 엄마로서의 의무에 늘 뒷전이 된다. 일과 삶, 성공과 행복, 사회생활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미국 최고의 여성 커리어 코치 메그 마이어스 모건 박사가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를 출간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리더십 교육과정을 취득하고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모건 박사는 수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해온 경험을 토대로 성공하는 여성들의 특징을 발견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삶에 솔직하고 그것을 당당히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주저하는 여성들에게 욕망, 선택, 어필, 포기, 쟁취라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 자신의 꿈에 대범하게 도전하는 25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와 여성의 사회생활에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 모건 박사의 풍부한 코칭 사례를 기초로 이 책이 제시하는 성공기술을 읽다 보면 일, 관계, 인생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은 물론 자기 삶의 새로운 답을 찾게 만드는 야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원하는 삶을 원하는 연습 제1장 욕망의 기술 ― 내가 원하는 것을 숨기지 말 것 첫 번째 기술: 다른 여성과 경쟁하지 마라 두 번째 기술: 나의 욕구를 헷갈리지 마라 세 번째 기술: 거절을 받아들여라 네 번째 기술: 지금까지 해온 일에 목표를 맞추지 마라 다섯 번째 기술: 욕망에 늦은 때란 없다 여섯 번째 기술: 내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라 제2장 선택의 기술 ― 하나만을 선택하려 하지 말 것 일곱 번째 기술: 가능한 모든 것을 선택하라 여덟 번째 기술: 가장 사소한 것부터 선택하라 아홉 번째 기술: 인간관계도 선택이다 열 번째 기술: 한 선택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열한 번째 기술: 선택의 주기를 파악하라 제3장 어필의 기술 ―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당당하게 보여줄 것 열두 번째 기술: 나만의 내러티브를 가져라 열세 번째 기술: 나의 이야기는 나의 목소리로 소통하라 열네 번째 기술: 성실이 최고의 어필이다 열다섯 번째 기술: 첫인상부터 어필하라 열여섯 번째 기술: 실패도 나의 이야기다 제4장 포기의 기술 ― 무엇을 버리고 취할지 구분할 것 열일곱 번째 기술: 하나를 얻기 위해 하나를 포기하지 마라 열여덟 번째 기술: 모두에게 칭찬받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라 열아홉 번째 기술: 잠시 내려놓고 나의 내면을 탐험하라 스무 번째 기술: 죄책감과 부채의식을 내려놓아라 제5장 쟁취의 기술 ― 당당하게 원하는 삶을 쟁취할 것 스물한 번째 기술: 스스로 자기 앞길을 막지 마라 스물두 번째 기술: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 스물세 번째 기술: 목표에 집중하라 스물네 번째 기술: 내가 가진 것을 인식하라 스물다섯 번째 기술: 나의 욕망을 드러내라 에필로그: 다 가진 여자가 돼라 감사의 말 참고문헌“일과 삶에서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어내는 똑똑한 이기주의자가 돼라!” 최고의 커리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유리천장을 뚫는 25가지 스마트한 성공법칙 “일과 삶에서 원하는 결과를 모두 얻어내는 똑똑한 이기주의자가 돼라!” 성공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커리어 우먼들의 필독서 여자로 살아가다 보면 늘 양보와 포기를 먼저 배우게 된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망은 딸, 여자친구, 아내, 엄마로서의 의무에 늘 뒷전이 된다. 일과 삶, 성공과 행복, 사회생활과 육아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미국 최고의 여성 커리어 코치 메그 마이어스 모건 박사가 《여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다》를 출간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리더십 교육과정을 취득하고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모건 박사는 수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해온 경험을 토대로 성공하는 여성들의 특징을 발견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삶에 솔직하고 그것을 당당히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주저하는 여성들에게 욕망, 선택, 어필, 포기, 쟁취라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 자신의 꿈에 대범하게 도전하는 25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와 여성의 사회생활에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 모건 박사의 풍부한 코칭 사례를 기초로 이 책이 제시하는 성공기술을 읽다 보면 일, 관계, 인생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은 물론 자기 삶의 새로운 답을 찾게 만드는 야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욕망에 솔직해지자. 더 이상 눈치 보지도 포기하지도 양보하지도 말자. 나를 가두는 틀을 담대하게 뛰어넘자. “야망이 여성을 살린다!” 최고의 커리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여성을 위한 유리천장을 뚫는 25가지 성공법칙 2019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에서 우리나라가 29개 OECD 회원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유리천장지수는 교육, 임금, 승진, 경제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성의 노동환경을 평가한 지표로 100점 만점에 평균은 60점이며 우리나라는 고작 20점대에 그쳤다.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임금은 남성에 비해 34.6% 적으며 여성 임원의 비율은 2.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커리어 우먼들이 자신의 머리 위에 버젓이 존재하는 유리천장을 경험한다. 아무리 제도가 성평등을 지향하는 쪽으로 발전 중이라고 해도 아직까지 여성의 성공은 ‘불필요한 것’ 또는 ‘독한 것’이라는 평가를 면치 못한다. 승진하기 위해서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 지원하거나 해외 발령을 신청하면 ‘xx씨는 아직 급하지 않잖아’라며 남자 동료에게 양보를 강요받거나 ‘야망녀’라고 비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육아휴직을 1년 신청하면 ‘이래서 여자는 뽑아놓으면 애 낳으러 가서 민폐만 끼친다’라는 소리를 듣고 3개월 신청하면 ‘애도 내팽개치고 아줌마가 독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수많은 여성 리더를 양성한 미국 최고의 커리어 코치 메그 마이어스 모건 박사는 저서 ?여성에게도 야망이 필요하다?에서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남자들의 전유물, ‘야망’을 여성에게 선사한다. 이기적이란 말을 듣기 싫어 꿈을 포기한 여성들에게 눈치 보지 말고 당당히 성공을 좇으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던지는 야망의 메시지를 읽다 보면 관성대로의 삶이 아닌 유리천장을 뚫고 완전히 새로운 나만의 삶을 찾아나갈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지금 당신의 꿈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가?”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나아가고 싶다면 우선 내 욕망에 솔직해져라! 최근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출신의 한 여성 연예인이 “나는 지금까지 욕먹지 않으려고 살았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욕심 없는 척했다”고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이처럼 평범한 여성으로 살아가다보면 ‘난 여자니까’ 하고 욕심을 숨기는 순간이 온다. 비싼 로봇 장난감은 오빠에게 양보하고 작은 봉제인형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 반장 선거에 나가고 싶지만 미화부장 자리에 만족했던 경험, 급식 시간에 더 먹고 싶지만 많이 먹는 게 부끄러워 더 달라고 말하지 못했던 경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은가?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교수와 대학원 담당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 중인 모건 박사는 진로상담을 위해 자신을 찾아오는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의 차이를 발견했다. 남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이 왜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반면 여학생들은 대체로 결혼, 임신, 경제적 문제 등 박사학위를 취득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먼저 늘어놓았다.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의 CEO 채용 면접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체감했다. 남성 지원자들은 자신이 실제로 하지 않은 일도 자신의 경험으로 부풀려서 이야기하거나 자격 조건이 되지 않는데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반면 여성 지원자들은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외부에서 면접 대상자로 추천받은 경우에조차 자신의 경력을 축소해서 말한 것이다. 나아가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채용과정에서 연봉협상을 시도하는 비율이 남성은 60%인데 반해 여성은 고작 7%에 그친다는 점을 지적한다. 즉 임금, 승진, 진학 등 커리어와 관련한 문제에서 제도적, 사회적 불평등도 분명 존재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요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성공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이 책은 성공에 대한 욕구를 당당하게 추구하는 것이 커리어 우먼으로서 더 높이 올라서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원하는 것을 단순히 밖으로 드러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욕망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이 사회는 여성들에게 엄마, 아내와 같은 전통적인 역할을 규정하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식으로 여성들을 서로 경쟁하게 만든다. 따라서 자칫하면 내가 원하는 것이 진짜 나의 목소리인지 아니면 사회가 정해준 것인지 헷갈릴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양한 통계자료와 연구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여성으로서 해야 한다고 여겨온 것을 내가 하고 싶은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지금까지의 삶에 따라 욕망하지 말 것” 등 건강하게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남자처럼 일하려 하지 말고 나 자신답게 일하라!” 스스로를 지키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 이 책이 이 시대 커리어 우먼들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결국 하나다. 바로 나답게 꿈꾸고 나답게 성공하라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자처럼, 남자보다 더 유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건 박사는 그런 생각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한다. 여성들은 자신이 많은 것을 이미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축소시키고 비판받지 않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무리한다는 것이다. 박사과정 중 시간강사로 근무하는 동시에 두 아이를 출산한 모건 박사는 이런 자신의 삶을 모두가 탐탁찮게 바라보았지만 자신이 그 비판에 따라 엄마, 아내, 커리어 우먼 중 하나의 역할을 선택하려고 했다면 그 무엇도 이루지 못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전업주부의 삶이나 비혼 커리어 우먼의 삶, 둘 중 하나만이 의미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해도 학위를 갖지 않기로 해도 괜찮다. 적절한 시기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필요도 없다. 때로는 모든 것을 탐내고 때로는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선택이든 나다운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렇게 나에게 주어진 모든 선택지를 쟁취하는 기술과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과감히 포기하는 기술 모두를 알려준다. 나아가 세상이 제시하는 선택지가 아닌 나만의 선택지를 만들어가라고 격려한다. 투자회사 대표부터 YWCA CEO까지 다양한 커리어 우먼들의 멘토인 모건 박사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장 탁월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처럼 여성들은 모두가 협상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여기서 말하는 협상이란 연봉협상이 아니다. 그들은 삶을 협상하고 있다. 즉, 원하는 삶의 항목들을 하나하나 협상하고 있는 중이라는 뜻이다. 나아가 여성들은 이따금 스스로와 협상을 한다. 그리고 어쩐 일인지 협상의 결과는 늘 패배를 낳는다. 나는 이들의 협상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었다. 그래서 주어진 삶에 타협하는 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을 전수해왔다. 그리고 재직 중인 대학의 테드(TED) 팀에게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강연에서 나는 원하는 삶을 얻어내는 세 가지 중요한 기술을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강연에서 선보였던 협상법을 확장시켜 이 책에 서술해놓았다._ 프롤로그: 원하는 삶을 원하는 연습 그렇다면 여성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비교한다. 비교는 경쟁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비교를 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삶을 평가하는 기준을 만들거나 ‘이 나이에는 무엇을 해야지’라는 한계를 설정해버릴 수 있다. 비교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게 만든다._ 첫 번째 기술: 다른 여성과 경쟁하지 마라 이런 맥락에서 전도유망한 학생들이 이직을 고려하며 새로운 학위를 취득하고자 나를 찾아올 때마다 대화는 직업적인 측면에서 학위가 얼마나 유용한가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새로운 직장)이 포기해야 하는 것(현재 직장)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 계산하고 싶어 한다. 현재 직장의 안 좋은 점들(너무 협동적인 분위기, 업무의 비유연함, 승진 불가능, 열정이 남아 있지 않음)에 지쳐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직장이 이 단점을 모두 상쇄시키면서도 현재 직장의 장점(좋은 동료들, 짧은 통근시간, 적은 스트레스, 탕비실의 맛있는 커피 등)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목표는 바뀔 수 있다. 방향을 틀더라도 내가 쌓아온 능력과 경험은 여전히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단지 내가 선택한 길이라고 해서 그 길을 계속 걸을 필요는 없다. 전향 역시 발전의 한 방법이다._ 네 번째 기술: 지금까지 해온 일에 목표를 맞추지 마라
기업이란 무엇인가
북스코프(아카넷) / 신장섭 (지은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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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장섭 (지은이)
기업과 기업인을 위한 기업론 교과서다. 기업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기업 자신이어야 한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 기업이 기업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상의 모든 기업은 영속하고 번영하기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기업은 무엇을 위해 어떤 가치를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가? 이 책은 기업을 둘러싼 외부의 온갖 이데올로기에 맞서 기업의 본질을 도출하고 방어하고 추동해낸다. 기업을 자본주의.경제활동.사회복지의 중추이자 주체로 복원해내고, 기업 밖의 논점과 이슈가 아니라, 기업의 본질을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규명해내려는 시도다. 이 책은 지금껏 없었던, 비로소 우리 손에 주어진, 기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기업론 교과서다.프롤로그 ─ 기업은 왜 존재하는가 8대 기업명제와 따름정리 내사랑이 그룹의 이정표 1장. 새로운 기업 주인의 탄생 1. “주주는 주식의 주인일 뿐, 기업의 주인은 기업 자신이다” (기업명제 1) 2. 소유와 통제의 근원적 분리 ─ 자산분할과 개체보호, 유한책임 (기업명제 2) 3. “기업은 영속을 추구한다” (기업명제 3) 4. 법인은 사회적 실체다 5. 막강한 이사회와 초라한 주주총회 6. 위계 조직과 명령의 중요성 7. 사업판단준칙 2장. 기업의 존재론 1. 기업의 원초적 생존 조건 ─ 값싸고 질 좋은 제품·서비스 창출 (기업명제 4) 2. 혁신의 3대 기능적 조건 ─ 전략적 통제, 금융적 투입, 조직적 통합 3. 비즈니스그룹과 다국적기업 ─ 자산분할을 통한 다각화와 다국화 (기업명제 5) 따로읽기 2-1. 비즈니스그룹의 세계적 보편성 4. 끊임없는 혁신과 확장 ─ 인류애의 아이들 5. 다각화와 범위의 경제, 자산분할 따로읽기 2-2. 첨단소재사업, LG의 사업부 다각화와 SK·두산의 계열사 다각화 3장. 기업의 목적론 1. 기업공개와 주식분산 2. 창업 정신과 주주가치론 3. “기업은 적법한 범위에서 자유롭게 가치를 추구한다” (기업명제 6) 4. 비논리적·비실증적 주주가치론 따로읽기 3-1. ‘주주 가치’보다 ‘타임 문화’ 인정한 ‘패러마운트 대 타임’ 판결 따로읽기 3-2. 자사주 매입은 내 재산 팔아 내 월급 올리는 것 ─ 자사주 소각 금지해야 따로읽기 3-3. 미국 경제 ‘부활’ 신화의 허상 5. ‘이얼령비얼령’ 이해관계자론 4장. 기업의 통제론 1. 경영과 정치 2. 기업지배구조론의 도전 3. 기업통제방식의 세계적 다양성 4. “좋은 경영 성과를 내는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지배구조다” (기업명제 7) 따로읽기 4-1. 가족경영의 보편성과 상대적 효율성 5장. 지배구조 개혁론 비판 1. 힘으로 득세한 기업지배구조론 2. 기업지배구조론의 세계화 3. 왜곡된 주주민주주의 4. ‘개혁 세력’의 무자격과 무능력, 이해 상충 5. ‘혁명 시도’ 분쇄하고 ‘개량’ 요구한 미국의 항소법원 판결 6. 상호·순환 출자 금지론의 허구와 적반하장 따로읽기 5-1. 몽크스와 장하성 6장. 권리와 책임의 상응 원칙 (기업명제 8) 1. 개량적 도약 2. 경영자의 권위와 인정 3. 주주의 권리와 책임 4. 주주행동주의의 권리-책임 불상응 따로읽기 6-1. 주주행동주의 실증 연구 결과 총정리 5. 이해관계자론의 권리와 책임 불상응 7장. 장기 번영을 위한 공동체 1. 기업의 이데올로기 ─ ‘창조, 도전, 공영’ 2. 장기번영공동체의 기업 문화와 행동 강령 3. 장기번영공동체의 통제 구조 에필로그. 한국 기업과 한국 경제의 미래 보론. 스튜어드십 코드의 5대 왜곡과 중장기 투자 북돋는 ‘기관-기업 규준’ 5대 제안 참고문헌 찾아보기“기업의 주인은 기업 자신이다!” 8대 기업명제로 제시하는 ‘기업인을 위한 기업론’ 교과서 이 책은 오롯이 기업과 기업인을 위한 기업론 교과서다. 기업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기업 자신이어야 한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 기업이 기업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상의 모든 기업은 영속하고 번영하기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기업은 무엇을 위해 어떤 가치를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가? 이 책은 기업을 둘러싼 외부의 온갖 이데올로기에 맞서 기업의 본질을 도출하고 방어하고 추동해낸다. 이 책은 기업을 자본주의.경제활동.사회복지의 중추이자 주체로 복원해내고, 기업 밖의 논점과 이슈가 아니라, 기업의 본질을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규명해내려는 시도다. 이 책은 지금껏 없었던, 비로소 우리 손에 주어진, 기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기업론 교과서다. 초격차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모든 기업인을 위한 지침서’_권오현 추천(전 삼성전자 회장, 『초격차』 저자)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삼성전자 회장 자리에 오른 후, 탁월한 리더십으로 삼성전자를 초격차 기업으로 성장시킨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이 책을 ‘기업과 관련되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로 추천한다. 초격차 전략은 단번에 비약하여 상대방과 거리를 벌리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개량을 통해 도약을 반복하고 축적한 것이 초격차로 나타나는 것이다. 기업의 혁신은 기업의 본질, 영속이란 토대 위에서 비로소 가능하다. 저자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는 기업과 금융, 경제가 결합된 경제학에 천착하며 기업론 분야에서 독보적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이 책은 그 총체적 결과물이다. 이 책은 기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규명하고, 기업에 덧씌운 부당한 질곡을 걷어내며, 기업과 기업인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업이 기업하는 이유에 대한 올곧은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 그 확신으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쳐낼 때에야 경제는 활력을 되찾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불멸의 존재 ‘법인’과 끊임없는 시장경쟁이라는 두 가지 현실 기업의 영속을 위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기업은 생산활동의 주체일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소득분배, 사회복지의 주체이다. 기업이 자본주의의 중추로서 이렇게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반(反)기업정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황금알 낳는 거위를 잘 키우려는 고민은 실종되고 대신 알을 빨리 낳으라고 거위를 짓누르거나 배를 갈라 먹으려는 약탈적 압력만 비등하고 있다. 기업인들조차 ‘기업(企業, enterprise)’하는 이유에 대한 확신을 상실하고 외부로부터 강요된 프레임에 갇혀 허우적거린다.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굳건히 갖고 닥쳐오는 도전을 극복하기보다 외부에서 몰려오는 요구나 압력과 타협하기에 급급하다. 이 책은 그 근본 원인을 ‘기업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찾는다. 기업활동을 둘러싸고 의견과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기업의 존재 이유에 대해 상식선에서 공유되는 인식의 폭이 넓어지면 그 기반 위에서 합리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갈등이 조정될 여지가 커진다. 이 책은 그 전제에서 이론과 역사를 결합한 기업론을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미래에 관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업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 누구나 동의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 현실에서 출발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법인 설립을 통해 주식회사로 운영된다는 사실, 그리고 끊임없는 시장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이다. 법인(法人)을 통한 주식회사 설립은 사멸하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그렇다고 기업이 쉽게 영속하지는 못한다. 지속적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시장경쟁을 이겨내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즉 법인은 영속을 위한 필요조건을 마련해줬고 혁신은 영속의 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8대 기업명제 이 책은 법인과 시장경쟁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업의 존재 이유와 운영 양식에 관해 ‘8대 기업명제’를 제시한다. 독자들은 8대 기업명제를 상식선에서 따라가면 기업에 관한 보편적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명제 1. 주주는 주식의 주인일 뿐이다. 기업의 주인은 기업 자신이다. 기업명제 2. 법인이 만들어지는 순간 기업의 소유와 통제는 근원적으로 분리된다.? 기업명제 3. 기업은 영속을 추구한다. 기업명제 4. 기업의 존재 이유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이다. 기업명제 5. 비즈니스그룹은 법인 간 자산 분할을 통해 확장한다. 다국적 기업도 마찬가지다. 기업명제 6. 기업은 적법한 범위에서 자유롭게 가치를 추구한다. 기업명제 7. 좋은 경영 성과를 내는 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지배구조다. 기업명제 8. 기업통제의 기본 원칙은 권리와 책임의 상응이다. ‘내사랑이 그룹’의 성장 스토리 이 책은 또한 기업활동의 전반적인 모습을 독자들이 쉽게 그려볼 수 있도록 ‘내사랑이(주)’라는 가상의 AI 반려동물 기업을 설립해서 다국적기업과 다행성기업으로 키워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팩션(faction) 방식을 취해 설명한다. 8대 기업명제와 내사랑이 그룹 기업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기업의 존재 이유 해명서’라고 할 수 있다. 내사랑이 그룹사의 등장인물 김전진 ― 내사랑이 그룹 창업자. 빅데이터 및 컴퓨터 전문가. 인간처럼 지력과 감성이 발달하는 AI 아이들을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뛰어난 두뇌와 추진력으로 내사랑이 그룹을 이끌어간다. 이살핌 ― 내사랑이 그룹 창업 멤버. 생명과학 및 두뇌과학 전문가. 동물이나 인간과 똑같은 느낌을 주는 AI 피부와 털을 만들어냈다. 회사 기반을 닦은 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로만 남는다. 박현찰 ― 내사랑이 그룹 창업 멤버. 내사랑이(주)가 엔젤투자조차 받지 못할 때 거액의 창업 자금을 내놓고 대주주가 된다. 호모데우스 ― AI 전문 벤처캐피탈 회사. 내사랑이 그룹 확장의 동반자가 된다. 추호현 ― 김전진이 가장 관심을 갖고 키우는 전문경영인. 배짱이 든든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있어 ‘리틀 김전진’으로 불린다. ‘송이’와 ‘민준’ ― 내사랑이 그룹이 내놓은 세계 최초의 AI 아이들. 전 세계 고객의 폭발적 사랑을 받는다. 내사랑이 그룹이 다행성기업으로 확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기업에 대한 좌우협공을 극복하는 자유주의적 법인실체론 이 책이 내놓은 기업론은 ‘자유주의적 법인실체론’이다. 법인 설립이 대세가 된 것은 법적 책임을 명확히 구분해서 상거래와 자본 축적을 크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법인이 회사 경영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고 주주는 유한책임을 지는 것이다. 법인이 ‘껍데기’가 아니라 사회적 실체라는 사실에서 출발해야 기업회계,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관계, 이사회 구성 및 운영 원칙, 비즈니스그룹 및 다국적기업의 성장까지도 일관되게 설명할 수 있는 보편적 기업론이 만들어진다. 법인격(法人格)을 가진 독립체로서 기업은 자신의 가치를 설정할 수도, 바꿔 나갈 수도 있다. 자연인이 그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부분 나라의 상법에서 기업은 ‘적법한 범위에서’ 자유롭게 목적과 방법을 추구할 수 있는 영리법인으로 규정되어 있다(기업명제 6). 영리를 추구하는 데 목적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기 때문에 기업은 창의성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은 현재 주주가치론과 이해관계자론이라는 좌우 양극단의 이데올로기에 협공당하며 억눌리고 찌그러져 있다. 세상 문제의 근본을 자본과 노동의 갈등으로 보는 좌파적 시각에서는 기업이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기제일 뿐이다. 기업목적론으로 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해관계자론(stakeholder theory)’도 비슷한 좌파적 경향에 입각해 있다. 기업과 사회 간의 경계를 마음대로 허물고 외부인들이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얼령비얼령’식으로 기업목적론이라고 내세운다. 우파적 시각의 ‘주주가치론(shareholder value view)’도 법인의 실체를 부정한다.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니까 기업은 주주가치극대화를 목적으로 경영해야 하고 그래야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관점에서는 주주가 실체이고 기업은 주주 이익을 반영하는 ‘픽션(fiction)’일 뿐이다. 주주가치론과 이해관계자론은 기업인을 돈만 버는 존재로 격하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주가치론은 기업인이 돈을 최대한 벌어 주주에게 갖다 바쳐야 하는 노예인 양 취급한다. 이해관계자론자들은 기업인이 돈만 벌기 때문에 자신이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상정하고 기업인을 향해 ‘천민자본주의’라는 말까지도 거리낌 없이 내뱉는다. 그러나 자유주의적 법인실체론에 입각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가 아니라 기업 자신이다(기업명제 1). 기업은 주주 가치와 사회적 가치 사이에서 자유롭게 판단하며 주체적으로 두 가치의 다양한 조합을 추구한다. 기업인은 법인과의 고용계약을 통해 기업의 영속(기업명제 3)이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경영수탁자’이고, 경영수탁자에게는 ‘사업판단준칙(business judgement rule)’이라는 재량권이 부여된다. 이것은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경영인이건 주식을 갖고 있는 전문경영인이건 똑같이 적용되는 수탁자 의무와 권리이다. 대주주경영인을 ‘오너(owner) 경영자’라고 부르는 것은 법인과 주식회사의 실체를 부정하는 잘못된 표현이다(따름정리 1-2). v기업존재론을 봐야 기업목적론이 제대로 보인다 경영수탁자로서 기업인에게 1차적으로 주어진 책무는 끊임없는 혁신(기업명제 4)을 통해 기업의 장기 성장(기업명제 3)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업의 존재론이다. 기업이 망하면 아무리 고귀한 가치를 추구한들 쓸모가 없다. 기업은 존속해야만 그 의미를 실현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기업이 이 존재론을 실현하면서 굉장히 커다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소비자 만족이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실제로 많은 경영학자들이나 경영자들이 ‘소비자 만족’을 기업의 존재 이유로 정의한 바 있다. 기업은 이 과정에서 일자리도 창출한다. 협력 업체들이 커 나가는 것도 도와준다. 국가에 세금을 내서 인프라 구축이나 복지 재원 마련에도 기여한다. 기업이 이렇게 존재론을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사회적 기여는 기업목적론에서 별도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본질적인 기여다. 주주가치론이나 이해관계자론은 기업존재론에 대해 눈감는 기업목적론이다. 주주가치론은 기업이 주주 가치라는 목적을 추구하면 기업의 존재론이 저절로 실현되고 경제도 좋아진다는 비논리적이고 비현실적인 전제를 갖고 있다. 이해관계자론은 기업존재론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사회적 가치만을 내세운다. 기업을 둘러싼 갈등의 근본이 여기에 놓여 있다. 경영 수탁자는 기업존재론을 실현시키는 전제에서 주주에게 배당을 어떻게 줄 것인지,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얼마나 추구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반면 주주가치론과 이해관계자론은 기업의 존재론 실현에 무책임하다. ‘주주 가치’나 ‘사회적 가치’ 등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를 기업의 목적론으로 내세울 뿐이다. 경영수탁자는 기업의 장기 생존이라는 존재론적 과제에 대해 책임과 권리를 동시에 지고 있지만, 주주가치론이나 이해관계자론은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는 거의 지지 않고 권리와 책임이 상응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기업명제 8). 이 책은 기업존재론과 기업목적론의 결합에 의해 ‘기업지배구조론’이나 ‘공정거래정책’, ‘스튜어드십 코드’ 등 일방적 시각에 입각한 기업 비판론을 본격적으로 비판한다. 소모적 ‘기업지배구조’ 논쟁도 “좋은 경영 성과를 내는 기업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지배구조다”는 기업명제를 통해 종식시킨다. 기업이 장기번영공동체로 어떤 이데올로기와 통제 방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한다. 기업인은 물론, 법률가, 정치인과 정책 담당자, 금융인, 학자를 위한 기업론 교과서 이 책의 첫 번째 독자는 기업인이다. 신입사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자신이 왜 기업에서 일하는지에 대해 성찰하며 ‘경영 수탁자’로서 기업인의 이데올로기를 확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독자는 법률가들이다. 법학, 경제학, 경영학을 통합시키려는 이 책의 노력이, 법조계에 만연한 반(反)기업 정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독자는 기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치인과 정책 담당자다. 공익을 위한 고귀한 이상은 현실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통해 실천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업 관련 정책의 합목적성과 규제 체계의 일관성을 재검토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네 번째는 연기금, 투신사, 증권사, 은행 등에서 일하는 금융인이다. 금융인들이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때 기업에 대한 이해 폭이 넓어져서 금융 투자자와 기업 간에 충돌할 여지가 줄어들고 건설적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섯 번째는 학자들이다. 기업과 법학, 경제학, 경영학 분야에 있는 개별적 ‘창고 탑(silo)’을 벗어나 여러 가지 창고 탑들을 저변에서부터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 그래서 기업론에 대한 종합 창고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지 고민하는 학자들에게 의미 있는 학문적 제안이 되기를 바란다.불멸의 가상적 존재로서 법인 개념이 생긴 것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법인 형태의 기업이 탄생한 것은 14세기 중반 유럽에서였다. 지금은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세 사람만 모이면 누구나 법인을 순 식간에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 법인을 통한 주식회사 설립은 사멸하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기업은 이 기반을 적극 활용하며 번성해왔다. 주식회사 제도 없이 자본주의가 이렇게 크게 생산력을 확대할 수 있었을지 상상하기 힘들다. _프롤로그. 기업은 왜 존재하는가 그렇지만 법인을 통해 주식회사를 설립하면 자산분할을 통해 소유권이 법인에게 넘어간다. 대신 개인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받고 거기에 딸려 있는 권리를 통해 통제력을 행사한다. 자산분할은 영원한 것이고 기업에 대한 소유와 통제도 영원히 분리된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주주가 들어오는 경우 에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주주들도 창업 주주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갖고 있던 자산을 법인에 귀속시키고 새 주식을 받는다. 창업 주주건 신규 주주건 간에 주주가 되는 순간 소유와 통제는 영원히 분리되는 것이다. _ 1장. 새로운 기업 주인의 탄생 기업존재론은 고객의 관점에서 본 기업의 존재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소비자가 왕’이라는 말은 소비자가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사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도태되어야 한다. 그런 회사가 생존하기보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맞춰주는 새로운 기업이 나오거나, 기존의 다른 기업이 그 욕구를 맞춰주는 제품·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소비자를 위해서나 국가 경제에 더 좋다. 이것은 기업이나 기업인에게 대단히 냉혹한 과정이다. 혁신 연구의 대부 조셉 슘페터는 혁신 과정을 ‘창조적 파괴’라고 표현했다.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오려면 누군가 파괴되어야 한다. 혁신 과정에서 모두가 한 배를 타기는 어렵다. 전사자, 낙오자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슘페터는 창조적 파괴라는 냉엄한 현실을 ‘자본주의에 관한 본질적 사실(the essential fact about capitalism)’이라고 갈파했다. 기업은 이 본질적 사실을 받아들이고 행동 양식을 마련해야 한다. _ 2장. 기업의 존재론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
좋은땅 / 김성한 (지은이)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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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성한 (지은이)
우리는 종종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표현력이나 단어 선택, 혹은 문장 구성력 부족에서 찾곤 한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문장은 흐려지고 글은 흘러내린다. 글쓰기의 시작은 언제나 사유의 정돈,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인식의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해, 감정과 판단을 구분하고, 명료한 사고를 위한 틀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칸트가 말한 감성, 직관, 개념, 판단의 흐름을 따라,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하는 글쓰기의 구조적 기반을 다진다.프롤로그 5 1부 칸트처럼 생각하기 ― 글은 생각의 궤적이다 1장 인식의 명료화 ㅡ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16 1절 생각의 질서 세우기 17 2절 칸트의 문제의식 21 3절 5단계 인식 프레임 23 2장 개념과 판단의 기술 ㅡ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31 1절 개념 없는 생각은 공허하다 33 2절 판단 없는 글은 중심이 없다 36 3절 글은 생각의 그릇이다 39 3장 철학적 주관과 목적 ㅡ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48 1절 주관적 확신 vs 객관적 타당성 49 2절 목적 없는 생각은 쉽게 길을 잃는다 52 3절 칸트는 왜 의도를 중시했는가? 55 4장 칸트의 인식프로세스 ㅡ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61 1절 생각 흐름 ㅡ 감성 > 직관 > 개념 > 판단 > 이성 63 2절 글쓰기의 주관과 객관 균형 맞추기 66 3절 생각을 간결하게 구성하는 2개의 인식프레임 70 5장 칸트의 12범주 ㅡ 글의 구조를 다지는 칸트식 도구 80 1절 칸트의 12범주란 무엇인가? 81 2절 생각을 분류하는 양 · 질 · 관계 · 양태 87 3절 범주 기반 글쓰기 실습 ― 수필/칼럼/논평 예시 104 6장 현실 문제에 대한 사유 ㅡ 생각, 세상으로 내려오다 126 1절 문제 설정 128 2절 철학적으로 문제를 재구성하는 법 130 3절 사회와 세상을 읽는 글쓰기 훈련 132 2부 칸트처럼 글쓰기 ― 글이 곧 나의 존재다 7장 정직한 문장 142 1절 투박한 문장이 독자에게 신뢰를 준다 143 2절 글의 중심을 잡는 ‘진심의 구조’ 146 3절 거짓 없는 글쓰기를 위한 셀프 점검 리스트 149 8장 철학적 독해와 비판적 사고 155 1절 글을 읽는 법이 글을 쓰는 법이다 156 2절 칸트처럼 읽고 질문하라 159 3절 나쁜 글을 감별하는 비판적 사고 훈련 162 9장 글쓰기로 세상에 긍정적 영향 남기기 168 1절 내가 쓴 문장이 나를 만든다 170 2절 윤리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172 3절 철학적 글쓰기의 실천 175 10장 글쓰기 루틴의 철학 181 1절 매일 쓰는 철학자의 습관 182 2절 글쓰기를 위한 사고 예열법 185 3절 칸트의 산책처럼 일상의 리듬 유지 188 11장 글쓰기가 힘들 때 대처하는 철학 194 1절 공허와 막막함을 견디는 존재론적 시선 195 2절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존재하는 문장 198 3절 쓰기 싫은 날, 칸트를 꺼내 읽는 이유 201 12장 칸트가 나의 편집자라면 207 1절 칸트식 퇴고의 정석 209 2절 비문을 판단으로 바꾸는 법 211 3절 고쳐 쓰는 글, 고쳐 쓰는 삶 214 에필로그 220 부록 부록1 칸트의 12범주 요약표 & 글쓰기 적용 가이드 222 부록2 글쓰기 점검을 위한 철학적 질문 카드 12세트 226 부록3 철학적 글쓰기를 위한 문장 윤리 선언문 230 부록4 칸트 주요 저서 연표와 인생 타임라인 233 부록5 칸트식 사고 훈련 워크시트 236 부록6 수필 모음 ㅡ ‘소영아, 오늘은 울지 마라, 아빠도 참는다’ 외 240글을 잘 쓰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생각부터 명료하게 하라.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문장 이전의 사유,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법을 가르치는 철학적 글쓰기 교본이다. 저자 김성한은 “글은 생각의 궤적이며, 글쓰기는 가장 일상적인 철학의 실천”이라고 말한다. 그는 칸트의 인식구조―감성, 직관, 개념, 판단, 이성―를 글쓰기 훈련의 틀로 재해석하여, 막연한 감정과 혼란스러운 사고를 명료한 문장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존의 글쓰기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생각의 구조’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문장의 기술보다 생각의 원칙이 먼저”라는 입장에서, 칸트 철학의 핵심 개념을 글쓰기 도구로 체계화했다. 제1부 「칸트처럼 생각하기」에서는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칸트의 물음을 중심으로 사유의 뼈대를 세우고, 개념화·판단·목적 설정의 과정을 통해 글의 논리적 골격을 다지는 훈련을 제안한다. 제2부 「칸트처럼 글쓰기」에서는 정직한 문장, 철학적 독해, 윤리적 글쓰기, 글쓰기 루틴의 철학 등을 다루며, 글이 곧 존재의 표현이자 사유의 실천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수필가이자 철학 글쓰기 연구자로서, 매일 쓰는 사람들의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가 제시하는 칸트식 글쓰기 훈련은 ‘감성에서 이성으로’ 사유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구체적인 워크북과 예시로 풀어내며, 독자가 실제로 사고의 흐름을 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칸트의 12범주 요약표』, 『철학적 질문 카드』, 『문장 윤리 선언문』 등 부록 또한 글쓰기를 삶의 태도로 확장하는 실천 도구가 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단순히 잘 쓰는 법을 넘어, 올바르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표현하는 법을 가르친다. 문장을 다듬는 법이 아니라, 사유를 정제하는 철학적 루틴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철학과 글쓰기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이자 우리 시대 마지막 글쓰기 교본이라 할 만하다. 글을 쓰는 모든 이에게 “생각부터 쓰라”는 칸트의 통찰을 건네는 책이다.
몸의 말을 듣다
작가마을 / 이동규 지음 / 200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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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동규 지음
1부-갑천의 두루미 모기·15 비비비, 비, 비·16 거미·17 자서전·18 갑천의 두루미·20 강물은 말이 없다·21 잠·22 보문산에 내린 눈·23 고향 길·24 폭풍우에 맞선 가로수·25 자식·26 보도블럭 틈새에 피는 잡초의 꿈·27 벗기기·28 캠프 파이어 모기·30 겨울 철새·31 자가용·32 블랙테트라의 죽음·34 새 달력으로 바꾸면서·37 물과 바다·38 삶이여·40 겨울 논·41 산다는 것·42 나이에 대해·43 몸은 (1)·44 으능정이의 새벽·45 어떤 이별·46 2부-부시는 망나니 부싯돌 나그네 주 제에·49 아카시아에 점령당한 한국의 산들이여·50 똥물에 튀길 놈들·52 도망·54 부시는 망나니 부싯돌·56 한국 축구 48년만에 첫 승을 올리 던 날·58 고속버스에 갇힌 파리·60 서울가는 길목에서 (1)·61 명함·62 차라리 휩쓸리기라도 해서·64 고양이 교통사고·65 제 3의 목격자·66 차라리, 눈이라도 내려라·68 삼월폭설·69 촛불 집회에서·70 오밤중에 전화를 받다·72 철이 엄마의 자전거·73 휴대폰·74 나는 드라마나 본다·76 또 하나의 안전장치·78 마을 앞 동구나무·80 백수타령·82 공사장에 핀 잡초·84 민들레·85 그가 뒤지고 있는 것이 삶이다·86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성의 정원 연못가에서·87 아이슈비쯔에서·88 다뉴브 강의 야경·90 3부-그대 사랑은 야생초 은행나무의 사랑·93 호박의 꿈·94 테미 30주년·95 그대 사랑은 야생초·98
셜록 홈즈의 모험
문예춘추사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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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소설,일반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최신간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련된 표지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을 제공한다. 최초 발간 순서에 맞게 시리즈를 구성하여,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점점 성숙해져 가고 완숙미를 더해가는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3권은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유명한 <보헤미아의 스캔들>이 실린 단편집이다. 은행을 털기 위해 치밀한 계략을 꾸민 사람의 이야기인 <빨강 머리 연맹> 또한 유명하며, <입술 비뚤어진 남자>에서는 경찰도 발견하지 못한 수수께끼같은 남자를 주목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 보헤미아의 스캔들 2. 빨강 머리 연맹 3. 신랑의 정체 4. 보스콤 계곡의 수수께끼 5.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6. 입술 비뚤어진 남자 7. 푸른 카번클 8. 얼룩 끈 9. 기술자의 엄지손가락 10. 독신 귀족 11. 녹주석 보관寶冠 12. 너도밤나무 집추리 소설의 절대 고전, 완역본으로 만나는 셜록 홈즈 시리즈! 수많은 문학작품 캐릭터 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은 약 40여 년 동안, 4편의 장편과 56편의 단편을 통해 세상에 셜록 홈즈를 소개했다.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원작에서 만날 수 있는 셜록 홈즈 특유의 재치와 번득이는 추리력을 뛰어넘기는 힘들다. 게다가 세간에 다수 출간된 셜록 홈즈 관련 도서들은 아동물에 치우쳐 있어서 그의 명성에 비하면 완역본을 읽어 본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동안 많은 분량에 지레 겁을 먹고 읽기에 도전하기 꺼렸던 독자라도,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읽는 재미를 더한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완역본을 통해 ‘셜록 홈즈’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최 신간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는 세련된 표지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으로 인해 많은 독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셜록 홈즈》전집에는 별도 부록으로 제작한 《셜록 홈즈의 발자취》를 통해 《셜록 홈즈 시리즈》와 ‘아서 코난 도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해결해 줄 것이다.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 셜록 홈즈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를 통해 발간 순서대로 만나다! 아서 코난 도일은 4편의 장편을 포함해 총 60편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시리즈》는 최초 발간 순서에 맞게 시리즈를 구성하여,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점점 성숙해져 가고 완숙미를 더해가는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현존하는 추리 소설의 절대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셜록 홈즈 시리즈》는 우리가 이미지로만 알고 있던 셜록 홈즈를 새롭게 만나고 그의 놀라운 추리력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된다. 그의 구체적인 말과 행동, 그리고 치열한 두뇌 싸움이 어떻게 그를 만들고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는지 알려 주기 때문이다. 세련된 표지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 영문학 전문 번역가의 꼼꼼한 번역과 독자의 이해를 돕는 친절한 주석은, 100년도 훨씬 전에 쓰여진 영문 고전을 21세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공들여 디자인한 표지는 이 책을 더욱 소장하고 싶게끔 만들어 주며, 편집자가 엄선한 사진을 골라 실은 본문 삽화는 추리 소설을 읽는 데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아서 코난 도일도 놓쳤던 몇몇의 오류까지 잡아내 친절히 설명한 문예춘추사의 《셜록 홈즈 시리즈》! 수많은 셜로키언Shelockian을 만들어 낸 이 위대한 추리 소설을 읽다 보면,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1.2급)
길벗 / 이건홍.허진.이희명 지음 / 2017.12.29
24,000
길벗
소설,일반
이건홍.허진.이희명 지음
흐름의 파악과 핵심 정리가 합격의 비법이다. 서술로 +5점, 요약으로 +5점, 이야기로 풀어쓰고 요약으로 짚어주어 개념 부족과 시간 부족을 한 방에 해결한다. 15일 합격보장, 60개 압축개념으로 쉽게 이해해서 10점 더 맞아 똑똑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2018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 압축! 60개념, 반복! 3단계, 단기! 15일 첫 번째 마당. 우리 역사의 형성 첫 번째 가름. 우리 민족의 형성과 선사 문화 압축개념 1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모습 압축개념 2 청동기·철기 시대의 모습 두 번째 가름. 고조선의 성립과 여러 나라의 성장 압축개념 3 고조선의 성립과 발전 압축개념 4 여러 나라의 성장 두 번째 마당. 삼국 및 남북국의 성립과 발전 세 번째 가름. 삼국의 성립과 발전 압축개념 5 삼국 및 가야의 성립과 체제 정비 압축개념 6 삼국 및 가야의 발전과 항쟁 압축개념 7 고구려의 대외 항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네 번째 가름. 삼국의 경제·사회·문화 압축개념 8 삼국의 경제와 사회 압축개념 9 삼국의 문화 다섯 번째 가름.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압축개념 10 남북국의 성립과 발전 압축개념 11 남북국의 사회·경제·문화 압축개념 12 신라 말의 동요와 후삼국의 성립 세 번째 마당. 고려의 성립과 발전 여섯 번째 가름. 고려의 정치 발전 압축개념 13 고려의 건국과 귀족 사회의 발전 압축개념 14 문벌 귀족 사회와 무신 정권 압축개념 15 고려의 대외 관계와 고려 후기의 정치 변화 일곱 번째 가름. 고려의 경제·사회·문화 압축개념 16 고려의 경제와 사회 압축개념 17 고려의 문화 네 번째 마당. 조선의 성립과 발전 여덟 번째 가름.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압축개념 18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압축개념 19 사림의 성장과 성리학적 질서의 확산 아홉 번째 가름. 조선의 경제·사회·문화 압축개념 20 조선의 경제와 사회 압축개념 21 조선 전기의 문화 열 번째 가름. 조선 전기의 대외 관계와 양난의 극복 압축개념 22 임진왜란의 발발과 전쟁 피해 복구 압축개념 23 광해군의 중립 외교와 병자호란 다섯 번째 마당. 조선 사회의 변화 열한 번째 가름. 조선 후기의 정치 변동과 제도 개편 압축개념 24 통치 체제의 변화 압축개념 25 영조와 정조의 탕평책, 세도 정치와 사회 혼란 열두 번째 가름. 조선 후기의 경제·사회 변동 압축개념 26 수취 체제와 경제 활동의 변화 압축개념 27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압축개념 28 신분제와 향촌 질서의 변화 열세 번째 가름. 조선 후기 사회 개혁론의 등장 압축개념 29 실학의 등장과 발달 압축개념 30 천주교(서학)와 동학 열네 번째 가름. 조선 후기 서민 문화의 전개와 영향 압축개념 31 서민 의식의 성장과 서민 문화 발달 압축개념 32 예술의 새로운 경향 여섯 번째 마당.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열다섯 번째 가름. 서구 열강의 접근과 조선의 대응 압축개념 33 흥선 대원군의 통치 체제 재정비 압축개념 34 서양 세력의 침략과 대응, 외국과의 조약 체결 열여섯 번째 가름.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 압축개념 35 개화 정책의 추진과 반발(개화 정책 추진, 위정척사 운동과 임오군란) 압축개념 36 갑신정변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대립 열일곱 번째 가름.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을미개혁 압축개념 37 동학 농민 운동 압축개념 38 갑오·을미개혁 열여덟 번째 가름.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국권 수호 운동 압축개념 39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압축개념 40 일제의 국권 침탈 과정 압축개념 41 항일 의병 운동과 의열 투쟁 열아홉 번째 가름. 개항 이후 경제·사회·문화의 변화 압축개념 42 열강의 경제적 침탈 압축개념 43 교육·언론 기관의 설립과 민권 의식 성장 일곱 번째 마당. 일제의 식민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스무 번째 가름.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 압축개념 44 1910~1920년대 일제의 식민 통치 압축개념 45 1930~1940년대 일제의 식민 통치 스물한 번째 가름. 3·1 운동과 국내의 저항 운동 압축개념 46 1910년대 민족 운동,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압축개념 47 1920년대 이후 국내의 다양한 운동 스물두 번째 가름. 항일 무장 투쟁의 전개 압축개념 48 의열단과 한인 애국단 압축개념 49 1910~1920년대 무장 독립 투쟁 압축개념 50 1930~1940년대 무장 독립 투쟁 스물세 번째 가름. 다양한 민족 운동의 전개 압축개념 51 경제·교육 분야의 실력 양성 운동 압축개념 52 민족 문화 수호 운동 압축개념 53 국외 이주 동포들의 생활 여덟 번째 마당.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스물네 번째 가름. 대한민국의 수립 압축개념 54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압축개념 55 6·25 전쟁 스물다섯 번째 가름. 민주주의의 발전과 경제 성장, 통일 노력 압축개념 56 이승만 정부와 4·19 혁명 압축개념 57 박정희 정부와 유신 체제 압축개념 58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압축개념 59 경제 성장과 대중문화의 발달 압축개념 60 남북한의 통일 노력 부록 1. 통시대 주제 1. 역사서 주제 2. 화폐 주제 3. 유네스코 세계 유산, 세시 풍속 주제 4. 지역사 주제 5. 탑, 건축, 회화, 공예 부록 2. 한국사에는 없는 한국사 주제 1. 시대별 교육 제도 주제 2. 시대별 관리 등용 제도 주제 3. 시대별 불교 주제 4. 삼국의 무덤 양식 주제 5. 토지 제도의 변천 주제 6. 조선 시대 군사 제도의 변화 2018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 압축! 60개념, 반복! 3단계, 단기! 15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시나공에 맡기고 나머지 시간은 취업 준비에 집중하세요. 헷갈리고 막막할 때 취준생의 똑똑한 해답은 시나공입니다. 수험생의 1초를 아껴주는 시나공으로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세요.” -흐르는 역사를 어떻게 잡을 수 있나요? 흐름의 파악과 핵심 정리가 합격의 비법입니다. -개념이 부족한가요? 시간이 부족한가요? 서술로 +5점, 요약으로 +5점, 이야기로 풀어쓰고 요약으로 짚어주어 개념 부족과 시간 부족을 한 방에 해결합니다. -15일 합격보장, 60개 압축개념으로 쉽게 이해해서 10점 더 맞아 똑똑하게 합격하세요.
죽음이후 세계를 준비하는 법
성령 / 강요셉 (지은이)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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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소설,일반
강요셉 (지은이)
이십년 동안 영적인 사역을 하면서 죽음이후를 정리한 책.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하여 적금이나 보험에 가입하고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며 재테크에 관심을 쏟고 있지만, 정작 죽은 뒤의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죽음이후를 준비하는 자는 많지가 않다. 참된 지혜 자는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자이다. 우리의 인생은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한다. 예수를 믿는 분들은 천국의 상급을 위하여 성령의 지배와 장악되고 성령의 인도받는 믿음생활을 하시고,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은 분들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구주로 영접하셔서 영원한 천국의 시민권을 얻으시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함의 축복도 받아 누리시길 바란다. 들어가는 말 1부 죽음이후 가는 장소 혼동과 분별 법 1장 성도는 노후보다 죽음 이후를 대비하라 2장 예수 믿은 자 죽음 후 장소는 어디인가? 3장 죽음이 끝이 아니고 사후의 세계가 있다. 4장 악인이 가는 음부(지옥)은 어떤 곳일까? 5장 성도는 지금 천국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6장 천국에서 의인들이 받아쓸 면류관들 2부 죽음이후 세계에 반드시 직면한다. 7장 그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못하리니 8장 유대에 있는 자 산으로 도망하라 9장 예수님의 공중과 지상 재림이 있다. 10장 성도의 부활과 휴거를 바르게 알자 11장 7년 대 환란에 대해 바르게 알자 12장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 바르게 알자 13장 십사만 사천에 대해 바르게 알자 14장 천년왕국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비하자 15장 곡과 마곡의 전쟁에 대해 바로 알자 16장 백보좌 심판에 대하여 바르게 알자 17장 신천신지에 대해 바로 알고 속지말자 3부 1차 들림 받지 못할 수 있는 신앙 형태 18장 진리와 비 진리를 구별하지 못해서 19장 막연한 열정으로 믿음 생활함으로 20장 무속신앙의 잔재를 끊어내지 못해서 21장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4부 예수 공중 재림 때 들림 받는 신앙 자세 22장 체험적이고 실증 있는 신앙생활로 23장 성령으로 진리를 깨달음으로 24장 성령 안에서 온몸으로 기도하며 25장 예배를 산재물이 되어 드림으로 26장 걸어 다니는 성전으로 살아감으로 성도는 죽음이후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대처해야 한다. 참된 지혜 자는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자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이십년 동안 영적인 사역을 하면서 죽음이후의 세계가 중요하기에 죽음이후를 정리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하여 적금이나 보험에 가입하고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며 재테크에 관심을 쏟고 있지만, 정작 죽은 뒤의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죽음이후를 준비하는 자는 많지가 않다. 참된 지혜 자는 영원한 세상을 준비하는 자이다. 우리의 인생은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한다. 예수를 믿는 분들은 천국의 상급을 위하여 성령의 지배와 장악되고 성령의 인도받는 믿음생활을 하시고,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은 분들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구주로 영접하셔서 영원한 천국의 시민권을 얻으시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함의 축복도 받아 누리시길 바란다. “엄마 뱃속에서의 열 달은 태어나서의 백 년을 준비함이요, 살아서의 백 년은 죽음 후의 영원을 준비함”이다. 이 책을 통해 영혼의 때를 위하여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성령의 지배와 장악을 받는 믿음생활이 중요하다. 필자가 병원에 능력전도를 하러 다닐 때의 일입니다. 72세의 노인이 간암 말기가 되어 투병하는 분을 만나서 전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분에게 사람은 누구나 한번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너무나 상심하시지 마십시오. 예수를 믿으시면 저 세상에서 영생하시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랬더니 이분이 우는 것입니다. 목사님!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시기에 예수님을 영접시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제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므로 음부(지옥)의 유무를 확실히 밝혀야 옳습니다. 구더기도 죽지를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지옥이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었을까? 또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부자가 음부의 고통 중에 눈을 들어 혀끝에 물 한 방울만 떨어뜨려 달라고 한 이야기가 실제로는 없는 거짓의 것을 예수님이 공상하여 말하였을까? 예수님이 우리를 두렵고 불안하게 하기 위하여 존재치 않는 것을 공상하여 묘사했을까?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못하십니다. 본문 계20:13절을 보시면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기 위해 모두 다 부활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계20:13).모든 죽은 자들이 전부 살아납니다. 바다에 빠져 죽은 자, 차에 치어 죽은 자, 전쟁에서 사망한 자, 불에 타 죽은 자, 자살한 자, 수명을 다 해 죽은 자, 모든 죽은 자들이 다 살아납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그들이 이 땅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그 순간보다 억만 배 더 무서운 형벌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 혼자 간다! 여행 중국어
문예림 / 최진권 (지은이)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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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진권 (지은이)
중국 현지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그리고 여행 중에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중국어를 풀어간다. 간단한 대화, 어휘 그리고 자주 쓰이는 표현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지 모습을 담아 낼 수 있게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하였다.중국어 기초 중국 지도와 행정구역 화폐와 숫자 교통수단 음식메뉴 여행 일정 짜기 1. 기본표현 인사하기 / 생생여행 팁-인사말 / 중국이 궁금해-호칭 자기소개하기 / 생생여행 팁-의미 / 중국이 궁금해-중구에서 꾸안시의 의미 주말 계획 묻기/ 생생여행 팁-비자의 종류 / 중국이 궁금해-중국어의 해음현상 취미 묻기 / 생생여행 팁-중구의 카톡 웨이신 / 중국이 궁금해-중국인들의 외래어 만들기 2. 공항 비행기 체크인 하기 /생생여행 팁-중국에서 인터넷 사용하기 / 중국이 궁금해-중국 항공사 좌석변경 요청하기 / 생생여행 팁-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고속철도 입국심사 받기 / 생생여행 팁-출입국 신고서 작성 / 중국이 궁금해-트랜짓 비자 발급 분실한 물건 찾기 / 생생여행 팁-소지품 분실 / 중국이 궁금해-중국에 시차가 없는 이유 3. 호텔 호텔 체크인 하기 / 생생여행 팁-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 중국이 궁금해-호텔 명칭 룸서비스 이용하기 / 생생여행 팁-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호텔 불만 제기하기 / 생생여행 팁-따종디엔핑 어플/ 중국이 궁금해-차부뚜오에 담긴 문화 호텔 체크아웃 하기 / 생생여행 팁-체크아웃 후 짐 맡기기 / 중국이 궁금해-숙박시설의 종류 4. 관광, 쇼핑 마트, 백화점 이용하기 / 생생여행 팁-중국의 3대 대형마트 / 중국이 궁금해-위쳇, 알리페이 가격 흥정하기 / 생생여행 팁-베이징의 짝퉁시장 / 중국이 궁금해-가격 흥정이 의미하는 것 기차예약하기 / 생생여행 팁-기차역 매표소에서 구매 / 중국이 궁금해-기차종류 마사지 받기 / 생생여행 팁-중국에서 마사지 받기 / 중국이 궁금해-마사지 종류 5. 식당 예약하기 / 생생여행 팁-베이징의 명물 베이징 카이이야 / 중국이 궁금해-식탁 자리 배치 음식 주문하기 / 생생여행 팁-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국요리 / 중국이 궁금해-중국 식사 예절 요청하기 / 생생여행 팁-중국의 차 문화, 찻물로 그릇 소독 / 중국이 궁금해-중국 요리 먹는 순서 계산하기 / 생생여행 팁-영수증 복권 /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영수증 6. 병원 병원예약하기 / 생생여행 팁-아플 경우 / 중국이 궁금해-중국 병원 이용 방법 진료받기 / 생생여행 팁-중국에서 병원가기 /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의료보험 제로 약국방문하기 / 생생여행 팁-살 만한 약 리스트 / 중국이 궁금해-오래된 약국 7. 일상 지하철 타기 / 생생여행 팁-중국의 지하철 소개 / 중국이 궁금해-중국 지하철역의 검색대 택시 타기 / 생생여행 팁-띠띠추싱 택시 부르기 앱 / 중국이 궁금해-도시별 택시 요금 길 찾기 / 생생여행 팁-고덕맵 어플 /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창업카페 계좌 개설하기 / 생생여행 팁-중국에서 계좌개설하기 / 중국이 궁금해-중국의 은행 8. 거주 부동산에 문의하기 / 생생여행 팁-중국에서 집 구하기 / 중국이 궁금해-중국과 한국의 단위 차이 이사할 집 둘러보기 / 생생여행 팁-이사할 때 사용하는 앱 / 중국이 궁금해-부동산 계약할 때 주의 할 점 이사 계획하기 / 생생여행 팁-이사 짐을 옮길 때 / 중국이 궁금해-중국에서 집 구할 때 주의할 사항 9. 이웃관계 이웃 방문하기 / 생생여행 팁-이웃 방문할 때 주면 좋은 선물 / 중국이 궁금해-이웃 방문할 때 주면 안되는 선물 갈등 해결하기 / 생생여행 팁-사드 갈등 문제 / 중국이 궁금해-중국인의 문화 수리 요청하기 / 생생여행 팁-A/S센터 이용하기 / 중국이 궁금해-중국에서의 서비스 공휴일과 축제 대사관 및 비상연락처 중국여행시 꼭 필요한 표현 30개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나 혼자 중국 여행 갈 수 있다! 인류 4대 발상지 황허문명과 거대한 대륙, 오랜 역사 속에서 탄생한 화려한 문화유산. 대륙의 스케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드넓은 중국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세요. 여행을 한다거나 또는 학교에 다니거나 일을 하게 됐을 때도 이 책 한 권 들고 그냥 떠나세요.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표현이 가득합니다! 여행에 필요한 모든 중국어가 이 책 한 권에! 13억 인구와 아시아 대륙의 25% 차지하는 중국. 그 광활한 대륙에 다양한 자연 환경, 그 속의 수많은 소수 민족을 만나게 된다. 넓은 중국에서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해보고 중국인과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해보자. 특히 중국인들은 관계를 중시하는데 ‘시’라는 막강한 신뢰 관계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들의 정서와 문화를 알게 된다면 중국어 쓰임에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지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그리고 여행 중에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주국어를 풀어가려 노력했습니다. 간단한 대화, 어휘 그리고 자주 쓰이는 표현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지 모습을 담아 낼 수 있게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중국어에 여행을 계획하고자 하는 사람, 중국어 전공자, 중국어 비전공자이지만 취미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 중국어와의 무역을 위하여 중국어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
학이사(이상사) / 이상진 (지은이)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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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
소설,일반
이상진 (지은이)
이상진 시인의 두 번째 시조집. 첫 번째 시조집 이후 20년 만에 나온 이번 시조집에는 100수의 작품이 8부로 나뉘어 실려 있다. 시간을 허투루 쓰는 법 없이 부지런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시인답게 시제도 일상과 밀접한 것이 많다. 자연, 봄날에 느낀 서정에서부터 여행 후 남은 아스라한 추억들,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차와 음식에 관한 생각, 삶의 현장에서 부딪힌 일상의 이야기에다 독실한 크리스천답게 신앙 세계도 작품에 담아내었다. 시인의 말 ^^1부. 봄·꽃·생명 동백冬柏 / 나이테 / 백목련 / 복사꽃 / 쑥 / 솔체꽃 / 자란 / 나도범의귀 / 자운영 / 자두 / 팽나무 / 무궁화 / 대파꽃 / 열매 ^^12부. 하늘이 푸르른 날^^ 담백한 삶 / 따뜻한 사진 한 장 / 하늘이 푸르른 날 / 그래도 이만하면 / 갈등 / 이타利他의 삶 / 볍씨 담그기 / 순풍과 역풍 / 연어 / 날치의 교훈 / 그대, 빈 배입니까? / 세 평 땅 / 쳇바퀴 / 영혼의 키 / 바보새 알바트로스 / 향기 / 황사의 계절 ^^13부. 그랜드캐니언에서^^ 괌, 해변에서 / 오따 가는 길 / 그랜드캐니언에서 / 나누어 흘려주면 / 몽골, 테르찌에서 / 리옹 미술관에서 / 인스브루크 / 톤레샵 호수 / 석양, 맹그로브 숲 ^^14부. 청산도의 봄^^ 호미곶에서 / 청산도의 봄 / 천리포수목원 / 독도 / 반곡지의 봄 / 선유도 / 채석강에서 / 달성토성 / 선학동의 봄 / 울릉도 / 무섬마을 / 섬진강의 봄 ^^15부. 메멘토 모리^^ 기업가 정신 / 장기려 박사 / 임청각 / 천사의 섬 / ‘라면왕’ 신춘호 / 워싱턴 기념탑 / 할매 / 메멘토 모리 / 손주와 할머니 ^^6부. 별의 순간^^ 듣는 마음 / 희망 / 코로나19 / 별의 순간 / 경상도 사투리 / 신천 야경 / 그리운 고향 / 가지치기 / 양 / 입동 무렵 / 추석, 귀향길 / 싸이-강남스타일 / 탁란 / 만추 ^^7부. 우엉차^^ 우엉차 / 바다의 물총 / 민어 단상 / 제주 해녀 / 한재 미나리 / 멸치 단상 / 진도 뜸북국 / 명이나물 / 봄나물 ^^8부. 겨자씨의 꿈^^ 안전한 포구 / 오월 / 토기장이 / 말씀에 의지하여 / 광야 / 부활절 / 하나님 편에 사는 삶 / 삭개오의 안식 / 새벽기도 / 겨자씨의 꿈 / 죽으면 죽으리이다 / 가정의 행복 / 물매를 던지는 신앙 / 들녘의 백합화처럼 / 경성하는 마음 / 변화의 삶하늘이 푸르른 날에 생각나는 사람들 가을 청청한 날, 시인은 문득 가을바람에 실려 온 그리움 아릿한 향기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불현듯 다가온 그리움은 눈을 감아도 가려지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깨닫는다. 하늘이 푸르른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축복임을. 그들 사이에 남은 추억은 너와 나의 경계를 허문다. 첫 시조집 『남도 가는 길』 이후 약 20년이 지나 나오게 된 이상진 시인의 이번 시조집은 일상의 소중함, 일하는 행복, 소소한 삶의 풍경과 신앙의 좌표를 작품화한 100수의 시조를 정리해 엮었다. 누구보다 일상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시인은 문득 쳇바퀴 위의 다람쥐가 된 인간의 모습을 본다. 아무리 돌려 봐도 제자리걸음을 걷는 일상에 매인 현대인은 매너리즘의 늪에 빠지기 쉽다. 시인은 그저 한 걸음 비켜서서 자신의 삶을 바라본다. 때론 가장 단순한 방법이 더 멀리 가는 길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인은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를 떠올리며 자신의 삶을 살핀다. 유한한 삶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시인은 신앙에서 그 답을 찾는다. 시인은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으로 기도와 함께하는 삶이 생활화되어 있다. 하얗게 밤새우고 빈 배 저어 오는 시몬/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신 주의 명령/ 그 말씀 의지하오니 만선이 된 일오삼 하늘을 향하여 광야를 향하여서/ 목자의 눈과 귀를 늘 열어 주옵소서/ 말씀으로 비전 주시고 푯대 삼아 주소서 우린 늘 연약하여 엠마오로 향하나/ 내 양을 치라 하신 주님의 음성 앞에/ 가야 할 성도의 여정 동행하여 주옵소서 -p. 114, 8부 ‘말씀에 의지하여’ 생의 고통은 신앙 앞에 수행의 길이 된다. 시인은 초연한 겨울나무에게서 배운다. 비우고 용서하며 나목으로 홀로 서는 과정을 통해 삶은 외려 더 채워진다는 것을. 중요한 것은 무성한 잎도, 화려한 꽃도 아니다. 마음을 채우는 삶, 본질에 충실한 삶은 겉보기에 앙상하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장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엽서를 기다리다 들국화 피는 소식마침내 가을바람 천지를 휘돕니다그리움 아릿한 향기에 눈시울이 붉어진풀벌레 작은 함성 나직이 들려올 때그토록 그리운 정 불현듯 다가와서지긋이 눈을 감아도 대낮처럼 환합니다이 가을 청청한 날 소소한 일상 속에너와 나 경계 허문 오늘이 축복인걸하늘이 푸르른 날엔 생각나는 사람들- 2부 ‘하늘이 푸르른 날’ 중에서 봄이면 화전놀이 엄마 손 분주하고뒷산엔 진달래꽃 옹기종기 환한 언덕지금도 눈에 선연히 아지랑이 핍니다하교 후 동네 또래 너나없이 소를 몰고둠벙에 멱 감으며 물장구치며 놀던 추억해 질 녘 꼴망태 듬뿍 소풀 담아 오더니밤이면 온 가족이 모깃불 피워놓고별빛이 흐르는 밤 멍석에 모두 누워저 별은 내 별이라고 정답게도 싸우던- 6부 ‘그리운 고향’ 중에서 내 마음 아시지요 거친 들길 걸어갈 때눈물로 밤을 지나 끝없이 무너져도어둠 속 하늘 문 여신 참 소망이 되신 주때로는 힘이 들고 아플 때도 있지만주님이 붙드시니 찬양으로 힘을 얻어겸손히 기도의 무릎 순종하며 갑니다불현듯 주의 음성 잔잔히 묵상할 때내 눈을 여옵소서 내 귀를 여옵소서기쁨의 소망 바라며 삶의 광야 건넙니다- 8부 ‘광야’ 중에서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종합출판범우 /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배영원 (옮긴이)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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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배영원 (옮긴이)
자유주의와 공리주의의 체계를 확립한 밀의 생애와 사상을 온전하게 추적할 수 있는 귀중한 문헌이다. 자유주의에 입각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현대에 더욱 가치 있는 저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 사회과학자, 사상가였던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과 내밀한 삶을 면면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제1장 1806~1819년 · 11 어린 시절과 소년기의 교육 제2장 1813~1821년 · 43 소년기에 받은 도덕적 영향 · 아버지의 성격과 사상 제3장 1821~1823년 · 64 교육의 마지막 단계와 독학의 첫 단계 제4장 1823~1828년 · 84 젊은 날의 전도《웨스트민스터 리뷰》 제5장 1826~1832년 · 120 내 정신사의 한 위기 · 한 걸음 전진 제6장 1830~1840년 · 160 내 생애의 가장 중요한 교육의 시작 · 아버지의 죽음 · 1840년까지의 저술과 그 밖의 사업 제7장 1840>1870년 · 191 그 후 내 생애의 내력 · 《논리학 체계》의 완성 · 《경제학 원리》의 출판 · 결혼 · 동인도 회사에서 사직 · 《자유론》출판 · 《대의정치의 고찰》 · 아메리카의 남북전쟁 · 해밀턴 철학의 검토 · 의회 생활 · 그 후의 나의 생활 □ 해설 · 272노동자의 권리와 여성의 참정권을 지지하고 한 국가와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 확립을 제창한 존 스튜어트 밀,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영국 공리주의 지도자인 제임스 밀(James Mill)의 장남 존 스튜어트 밀은 아버지의 의해 조기 교육을 받았다. 16세에 ‘공리주의자의 회’를 만들어 철학적 급진파를 지도하였으며,1823년 동인도 회사에 입사했다. 1824년에는《웨스트 민스터 리뷰》를 출간하여 공리주의의 보급과 의회 개혁을 제창하였다. 1826년 공리주의에 의문을 품고 정신적 위기에 빠졌으나 한편으로 콜리지, 워즈워스 등의 역사․사회관을 배워 극복하였다. 1851년에는 재주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테일러 부인과 결혼하였으며, 1865년부터 1868년까지 대의원 생활을 하며 선거법 개정 문제와 노동자․여성의 참정권, 토지 국유화 등을 후원하였고 다방면에 걸쳐 많은 저작을 냈다. 그의 사상의 뿌리는 한 국가와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 확립에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의회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을 위한 교육을 보급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선거권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장하였다. 그의 사상은 영국의 전통적인 개인 자유 존중을 기본으로 삼고 있었지만, 그가 살던 시대에는 이미 자본주의의 모순으로서 사회 및 노동 문제가 표면화하여 노동자를 옹호하려는 사상이 엿보인다. 예컨대《자유론》에서는 정신적 자유와 더불어 단결의 자유도 중요하다고 역설하였고 또《정치경제학 원리》에서 생산의 법칙은 불변이지만 분배법칙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여 사회개량주의 내지 사회정책의 길을 열었다. 특히 만년에는 사회주의에 관한 몇 편의 논문을 썼으며 그 때문에 과도기의 사상가라고도 불린다. 1859년에는 자유에 관한 불후의 명저 《자유론》을 출간했는데, 이 저서는 홉스, 로크, 벤담 이래 자유에 관한 견해를 집대성하였고 특히 권력에 따른 개인의 자유에 대한 침해를 억제하려는 사상을 담았다. 동시에 개인과 사회의 관련에 대해 언급하고, 19세기 중반의 자유주의(개인주의)와 사회주의와의 관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모순과 그 사회의 이질적 구성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공리의 원리에 따라 당시의 사회적 모순을 조정할 것인가를 고찰했다. 이 책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은 자유주의와 공리주의의 체계를 확립한 밀의 생애와 사상을 온전하게 추적할 수 있는 귀중한 문헌이다. 자유주의에 입각한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현대에 더욱 가치 있는 저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 사회과학자, 사상가였던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과 내밀한 삶을 면면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삼국지 2
아세아문화사 / 박경민 지음 / 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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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문화사
소설,일반
박경민 지음
삼국지를 완전히 재해석하여 기존의 소설적 경향보다는 인문학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현대적인 문체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新中國" 동부기행
인민일보한국발행처 / 인민일보한국발행처 특별취재팀 엮음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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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한국발행처
소설,일반
인민일보한국발행처 특별취재팀 엮음
Paper Cranes
문학아카데미 / Je Chun Park 지음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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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소설,일반
Je Chun Park 지음
Lee, Sum Lee, Na Myung Hwang, Sang Soon Kim, Su Mok Son, Ok Ja Tae, Dong Chul Lee, Soon Hee Yang, Hae Ki Ji, Hyun A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꼼지락 / 류승희 지음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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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소설,일반
류승희 지음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에 대한 에세이이다. 책 속에는 르 퓌 길 여정을 중심으로 길과 관련된 프랑스의 역사, 문화 그리고 파리지앵으로 사는 저자의 삶까지 버무려져 있다. 총 길이 800km에 이르는 르 퓌 길은, 프랑스 르 퓌 앙 블레(Le Puy en Velay)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가는 이 길은 950년 첫 순례자 고데스칼크가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존재를 알고 매료되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화가 반 에이크가 그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그토록 꿈꾸던 첫발을 내딛게 된다. 1998년, 프랑스 르 퓌 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 길 위에 놓인 도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은 15개나 된다. 다시 말해서 르 퓌 길을 걸으면 적어도 이틀에 하루꼴로 깜짝 놀랄 만한 장소와 마주친다는 이야기다. 르 퓌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매혹적인 문화의 흔적도 무한정 접하게 해준다. ‘예술의 나라’ 타이틀을 쥔 프랑스의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프롤로그 르 퓌 길 30일 루트 플랜 르 퓌 길 출발 지점으로 가다 천 년 순례 역사의 숨결을 산책하다 웅장한 화산지형 속에 숨은 보물 굴곡이 심한 석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고요한 침묵이 감도는 마주리드 정상 정체 모를 괴수가 출현했던 제보당 현장 넓은 대지와 빛의 조화, 로제르 주의 심장부를 걷다 프랑스 명품 소 보뱅의 생산지 길의 영광, 태곳적 기백의 정수, 오브락 찬란한 로트 강변길에 들어서다 강물이 그려낸 그림 같은 성곽 마을 순례길의 아름다운 사람들 치유의 성당이 있는 기적의 마을, 에스페이락 보석처럼 빛나는 숲속의 미녀 콩크 르 퓌 길과 카미노 프란세스는 어떻게 다를까 담벼락에 써진 순례자의 시 예술의 화원, 피작 프랑스 전 대통령 퐁피두와 작가 사강의 집 식탁 위의 검은 다이아몬드, 트뤼프의 마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 그리고 사냥꾼 포도밭에 숨겨진 비밀 정원, 카오 순례자의 발을 씻겨주는 신부님 중세 요새 도시 로제르트 과일 향기가 흐르는 달콤한 지상 낙원 루이 14세 시대에 만든 미디 운하 인심이 가득한 프랑스의 멜론 밭 해바라기 길을 걷다 만난 순례자의 자화상 소화를 돕는 술, 아르마냑의 생산지 당신 혹시 몽골 사람입니까? 스페인 공주 생트 키트리의 전설을 듣다 어느 할머니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프랑스 순교자와 1970년대 순례 이야기 구수한 빵 냄새로 시작된 바스크 지방 어마어마한 피레네 산맥을 마주하다 삶의 시작과 끝은 모두 섬이다 에필로그 특별부록 1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와 르 퓌 길의 이해 특별부록 2 장거리 도보 여행의 준비 특별부록 3 산티아고 순례자의 역사 … 그냥 걸었더니 행복해졌다 해마다 25만 명씩 방문하는 순례 여행의 중심지, 프랑스 르 퓌 1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그 길을 화가의 눈으로 바라보다 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에 대한 에세이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를 출간했다. 총 길이 800km에 이르는 르 퓌 길은, 프랑스 르 퓌 앙 블레(Le Puy en Velay)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가는 이 길은 950년 첫 순례자 고데스칼크가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존재를 알고 매료되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화가 반 에이크가 그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그토록 꿈꾸던 첫발을 내딛게 된다. 1998년, 프랑스 르 퓌 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 길 위에 놓인 도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은 15개나 된다. 다시 말해서 르 퓌 길을 걸으면 적어도 이틀에 하루꼴로 깜짝 놀랄 만한 장소와 마주친다는 이야기다. 르 퓌 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매혹적인 문화의 흔적도 무한정 접하게 해준다. ‘예술의 나라’ 타이틀을 쥔 프랑스의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책은 르 퓌 길 여정을 중심으로 길과 관련된 프랑스의 역사, 문화, 그리고 파리지앵으로 사는 저자의 삶까지 버무려져 있다. 애처롭게 핀 들꽃, 멀리서 달려오는 자동차 뒤로 흩날리는 흙먼지, 까닭 없는 슬픔, 유서 깊은 도시, 찬란한 중세 건축물, 섬세한 장인의 손길, 가슴이 뻥 뚫리는 광활한 대자연, 매혹적인 마을, 감춰진 문화와 예술, 프랑스 오감의 신비…… 끝도 없는 낱말들이 르 퓌 길 하면 떠오른다. 진정 르 퓌 길은 눈을 위한 파티이자 감동의 연속이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배낭을 풀고 싸면서 빈자의 편안함을 배우고 자신만의 속도로 걸으며 삶은 경쟁이 아님을 깨닫는, 길 르 퓌 길을 걸었던 저자는 이곳에서 15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들을 만났다. 매해 180개국의 순례자들이 그 길을 찾는다고 하니 어쩌면 특별한 일도 아니다. 길에서 만난 유럽인들은 3대 버킷 리스트로 산티아고 순례를 자주 꼽는다. 왜일까? 지구에는 수많은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말이다. 저자가 길에서 수집한 바에 따르면 이유는 이렇다. “산티아고 길은 평범한 길과 달라. 마치 길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그 길에는 시간을 초월한 어떤 높고 위대한 사랑의 큰 빛이 있어.” “마르지 않는 무궁무진한 샘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길어 마시느냐는 순례자 각자의 몫이야.” “다른 순례자들과의 만남으로 길의 특성이 만들어져. 그것이 곧 이 길의 아름다움이야.” “길을 2주나 3주 걷다보면 태어나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몸이 두 발로 작동한다는 것을 다시 익히게 돼.” “하루 12시간 동안 자연이 개최하는 위대한 공연을 매일 감상할 수 있어.” “황홀한 자유를 맛보며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세상에 꽃이 피는 것 같은 단순한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하는 길. 여기에 사람들과의 대화, 예배당에서 배우는 침묵까지…… 몸이 새롭게 좋아짐을 느끼게 될 거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산타이고 순례길의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그 정신까지 간접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걷기의 힘’을 다시 발견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길은 평지로 이어졌지만 궤도 이탈은 꿈도 못 꾸는 태양과의 전쟁이 계속되었다. 더위가 극에 달하는 순간, 버려진 나무 마차가 눈에 띄었다. 그 마차 위로 나이를 알 수 없는 무지무지하게 큰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마차 옆에 작은 연못만 갖춰진다면 영락없이 영국 화가 존 컨스터블의 그림 〈건초 마차〉다. 태양을 피해 그곳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던 순례자들은 옹기종기 앉아 허기를 달래자마자 마차 위에 제멋대로 드러눕기 시작했다.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헬리콥터를 타고 그 장면을 찍는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산들바람이 불어왔다. 전쟁 가운데 휴전만큼이나 행복했다. 웬 전쟁이냐고. 나는 태양과 내 안의 나와 전쟁 중이었으니까, 완전 틀린 말은 아니었다. 생 콤 돌트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아주 훌륭한 숙소가 있다. 르 퓌 길에서 보기 드문 현대식인데다 새로 정비를 마쳐 아주 깨끗했다. 수녀, 신부, 순례자 무리가 식사 시간이 되어 모이면 수용 인원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용료는 기부제인데 자원봉사자에 의하면 보통 프랑스 길에서는 10~20유로 정도가 기본이고 주머니 사정이 좋은 사람은 이왕이면 많이 지불한단다. 프랑스에서 이것이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아침과 저녁 식사가 포함된 가격이다. 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달걀, 치즈로 이뤄지는 식사인데 분위기가 맛을 돋운다.
2018 이동기 고득점 문법 300제
에스티유니타스 / 이동기 지음 / 2018.01.02
15,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이동기 지음
영어 문법의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익히고, 직관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난이도를 최근 문제의 난이도와 유사하게 구성하여 실전 수준의 문제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실전문제 001~101 실전문제 102~202 실전문제 203~300<고득점 문법 300제>는 영어 문법의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익히고, 직관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재입니다. 이 교재는 난이도를 최근 문제의 난이도와 유사하게 구성하여 실전 수준의 문제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교재가 수험생들이 원하는 고득점으로 가는 과정에 있어 최종 연습서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걸다
북인 / 이양희 (지은이) / 0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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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
소설,일반
이양희 (지은이)
현대시세계 시인선 94권. 1990년 「현대문학」에 '별종 금붕어'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던 이양희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양희 시인은 '언어'와 '세계'의 마주침을 매우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파해내고 있다. 생활이라는 지극히 사소한 곁과 주변, 그리고 뒤안길을 통해서 '세계'를 다시 쓰는 그의 독특한 시작 태도는 일상의 시간과 밀착되면서 깊어지고 확장되고 있다. 그는 일상과 밀착되는 동시에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스스로를 일상과 완벽한 대칭으로 만들고 있다. 이 점이 시집 <마음을 걸다>의 특이점이다.제1부 첫말·13 봄산이 온다·14 마음을 걸다 1·15 마음을 걸다 2·16 아득한 그림·17 해석의 길 위에서·18 감나무의 말이 붉게 익었다 1·20 감나무의 말이 붉게 익었다 2·21 슬며시 쓰인 시·22 빌린 말·24 빈자리·25 매미 소리·26 아이와 새·28 새 달력·30 겨울 감나무·32 제2부 이 봄에는 그 꽃을 본다·35 꽃보다 오랜·36 살구나무와 창·37 안과 밖·38 한 연잎의 춤을 기억하다·40 저녁에·41 동행·42 벽이 단풍 들었다·43 이심전심·44 바람이 데려오는 꽃·45 춤과 꽃·46 사람들이 봄을 두드리네·47 봄꿈·48 단풍바람·49 틈·50 제3부 봄날 요맘때 저녁답 잠깐·55 모란의 마음·56 느닷없이 꽃길이다·58 오는 봄·60 가는 봄·61 비 온 다음 날·62 새 그림자·64 들깨 한 톨이·65 가을비·66 가을과 가을 사이·67 젖은 모래알 같은 날들의 기도·68 창문 너머 가을·69 단풍, 그 뒤·70 창 밖의 겨울·72 발등과 손바닥은·73 제4부 담을 치다·77 길 위에서, 나비의 꿈·78 끝을 붙들다·80 수처작주(隨處作主) 1·82 수처작주(隨處作主) 2·83 수처작주(隨處作主) 3·84 숲에서·85 참새의 요량·86 연방·88 바이러스는 알고 있다·90 밑줄·92 이상한 셈법·94 주객전도(主客顚倒)·96 길눈·98 지진 지대·100 해설/ 마음을 모조리 거는 ‘각오’, 그 치열한 뒤안길의 기록 / 박성현·101살아 있다는 강렬한 삶의 소용돌이를 명징하게 느끼게 하는 시들 1990년 『현대문학』에 「별종 금붕어」 외 4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던 이양희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마음을 걸다』를 출간했다. 이양희 시인은 ‘언어’와 ‘세계’의 마주침을 매우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파해내고 있다. 생활이라는 지극히 사소한 곁과 주변, 그리고 뒤안길을 통해서 ‘세계’를 다시 쓰는 그의 독특한 시작 태도는 일상의 시간과 밀착되면서 깊어지고 확장되고 있다. 그는 일상과 밀착되는 동시에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스스로를 일상과 완벽한 대칭으로 만들고 있다. 이 점이 시집 『마음을 걸다』의 특이점이다. 그가 쏟아낸 ‘말’들은 “햇빛 오글오글 모여 꽃이 피듯/ 그렇게 피워내는 꽃”과 대칭되며 그런 과정을 통해 그는 ‘말’을 매개와 지시가 아닌 사물의 신비를 직접 드러내는 일종의 ‘알레고리’로 만들어버린다. 시인이 생활을 시의 언어로 대칭적으로 그려낸다는 말은 이러한 사태를 함축한다. 이양희 시인은 대상에게 ‘말을 거는 일’을 ‘마음을 거는 일’과 동일시함으로써 그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말을 거는 행위는 단순하지 않다. 그것은 마음을 거는 일이자 당신에게 ‘나’를 거는 일이며, 동시에 ‘나’에게 당신을 거는 일의 시작이다. 그는 쓴다. “한마디 말을 거는 일은/ 당신에게 나를 거는 일이어요/ 나에게 당신을 거는 일이 시작되는 일”(「마음을 걸다 1」)이라고. 결국 이 ‘각오’는 “끝 모르는 끝에 도달하기 위해// 끝을 붙들고 끝에 서 있다// 장엄한 작은 꽃밭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다”(「끝을 붙들다」)라는 문장으로 정립되며, 생활을 화엄의 지속적인 펼쳐짐으로 변형한다. 이양희 시인이 열어젖힌 세계에서 우리는, 살아 있다는 강렬한 삶의 소용돌이를 마치 나의 감각처럼 명징하게 느끼게 된다. 끊임없이 솟아났다가 흐트러지는 덧없는 생활의 사소한 풍경도 그가 놓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에게 ‘시’란 대상에 시인 자신의 마음을 모조리 거는 일이기 때문에 이 소용돌이 속에서도 시적 대상은 시인의 언어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멈춰 있으나 스며들고, 움직이면서 헝클어지고 빛의 기울기에 의해 매번 표정을 바꾸는, 그러한 역동적인 ‘흐름’과 ‘이어짐’이 ‘마음을 거는 일’에서 시작된다. ‘이양희’라는 촘촘한 문장의 그물에서, ‘단절’과 ‘개입’이라는 직관을 통해서 그는 시에 생활을 강렬하게 기입한다. 이양희 시인은 시를 쓰지 않을 때도, 그의 맹렬한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시를 쓸 때도 그 ‘장소’는 그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결코 말해질 수 없는 생활의 ‘함께-함’이 곁과 주변, 뒤안길에 머물고 있는 한 그는 어린 매화의 첫말을 들으며, 톡톡 터지는 새순의 향기를 손에 움켜쥘 것이다. 그렇게 이양희의 시는 피어나 우리의 심성을 뒤흔들 것이다.마음을 걸다 1--귀에 귀걸이를 쏙 거는 일은귀와 귀걸이가 만나는 일이어요처음부터 잘 되지 않았어요-누군가에게 말을 쓱 거는 일은마음이 마음을 만나는 일이어요처음에는 아주 먼 길이어요-당신에게 말을 거는 일은당신의 마음에게나의 마음을 거는 일이어요-한마디 말은햇빛 오글오글 모여 꽃이 피듯그렇게 피워내는 꽃이어요-한마디 말을 거는 일은당신에게 나를 거는 일이어요나에게 당신을 거는 일이 시작되는 일이어요- 끝을 붙들다--끝에 서 있다-배롱나무 가지 끝에참나리 줄기 끝에채송화 줄기 끝에수국 줄기 끝에이름 모르는 분홍꽃 줄기 끝에인동초 가지 끝에백합 줄기 끝에저마다의 빛깔과 모양으로 도착한 꽃들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느라꽃까지 오느라 간신히 서 있는-끝은 어딜까-보름 넘게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내몰려색깔의 끝으로 타들어가는 꽃들먼 바다를 지나는 태풍의 끝자락에 사정없이 휘둘리며끝 모르는 끝에 도달하기 위해끝을 붙들고 끝에 서 있다-장엄한 작은 꽃밭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다-- 한 연잎의 춤을 기억하다--가을비 내리는 연못에서한 연잎이 이 생의 마지막 춤을 추고 있다갈대 흔들리는 물가를 새 떼들 떠나가는데옆의 한 연잎이 또 한생의 마지막 춤을 이어가고 있다빈 들판을 지나 저녁 어스름 밀려오는데연잎에서 연잎으로 춤은 흘러 비바람에 젖지 않는다한 춤에서 다음 춤으로 비바람에 몸을 맡기며푸른 춤들이 흘러간다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비바람을 몰고다니며푸른 춤들이 달려간다한 연잎들이 모여 춤과 춤이 모여연못이 넘실거린다, 연못이 춤을 춘다마지막 춤이 끝나면 비바람이 멎을 것이다연잎들은 비에 젖고 바람에 말라갈 것이다쪼그라들고 시든 몸을 접어 못물 위에 뉠 것이다그 위에 엷은 햇빛이 머물고 첫눈이 내리고언젠가 심연의 바닥에 가닿아도 그들은 기억해낼 것이다한 연잎의 사무치는 몸짓 하나로 그 춤이 시작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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