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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 카페 좋더라
멘토르 / 이소영 글, 이혜련 사진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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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르
소설,일반
이소영 글, 이혜련 사진
카페에 매력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나도 카페 하나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대표적인 카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들 카페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없는 카페 창업에 대해 책에 수록된 성공 카페 대표들은 현실적이고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창업하기까지의 전 과정, 거래처 정보와 운영 노하우, 개업 비용까지 완전 공개하며 그들의 경험을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고 있어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동안 궁굼해 했던 가슴을 탁 풀어주고 있다. 갤러리 카페, 음악 카페, 플라워 카페 등 콘셉트도 확실하지만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빠지는 점이 없어 독자들은 커피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설렘과 흥분, 기대. 그리고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에 대한 모든것을 전해줄 것이다.Part 1 문화가 있는 카페 와인 마시며 책 읽기_북 카페 1974 웨이 홈 그림을 보며 마음을 맑게 하다_갤러리 카페 오시정 세상의 모든 음악_음악 카페 벨로주 비행기만 보아도 가슴이 뛰는 당신에게_여행 카페 컵 앤 플레이트 Part 2 독창적인 카페 친환경 공정 무역의 커피를 마시다_오가닉 카페 드롭 오가닉 커피 서서 마시는 커피가 더 낭만적이다!_소규모 카페 스탠딩 커피 오후 4시 상큼한 애플 티 한 잔 어때요?_홍차 카페 오리 페코 Part 3 커피 향기 좋은 카페 경복궁 돌담 길에서 커피 한잔_로스팅 카페 어퍼스트로피 에스 도깨비와 커피의 공통점은?_핸드 드립 카페 도깨비 커피집 Part 4 달콤한 즐거움이 있는 카페 벨기에의 초콜릿을 좋아하세요?_초콜릿 카페 카카오 봄 달콤한 내 인생_컵케이크 카페 라이프 이즈 저스트 어 컵 오브 케이크 파리에서 아침을_브런치 카페 뱅센느 Part 5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꽃보다 아름다워_플라워 카페 메이페어 플라워 앤드 디자인 컬렉션 가구들이 만든 편안한 공간_빈티지 가구 카페 여섯시 이분 Part 6 명사의 에세이_내가 사랑하는 카페 방송인 손미나 카페 토르티니 가수 알렉스 조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동수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집 사진가 전재호 레이지 헤븐 출판 기획 편집자 윤온저 쌀집 고양이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신원 스푼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피처 디렉터 김수진 후리지아 갤러리 ‘가회동 60’ 디렉터 김정민 무위산방 성북성심병원 원장 & 결혼정보회사 메리티스 대표 권량 클럽 에스프레소 와인 칼럼니스트 & 와인 바 ‘55도’ 대표 서주완 가나아트센터 카페 모트 카페 ‘모베터 블루스’ 대표 김희정 모베터 블루스 Part 7 All about cafe_나만의 카페 만들기 1단계 콘셉트 정하기 2단계 라이벌 카페 시장 조사 3단계 기초 법규 인지하기 4단계 관련 기술 준비 과정 5단계 성공적인 로케이션의 법칙 6단계 전문가와의 미팅 7단계 쇼핑 리스트 작성 8단계 인테리어 공사 9단계 시범 오픈을 통한 운영 시작 10단계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그리고 오픈현재의 카페 마니아와 미래의 카페 대표를 위한 개성 있는 서울 카페 소개 & 창업 가이드 북 누구에게나 카페에 대한 로망이 있다. 잊을 수 없는 커피향에 끌려서,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그림 한점을 보고, 커피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국적인 나물밥 맛이 계속 생각나서, 북카페의 오래된 듯한 종이 냄새를 맡으며 책 한권을 다 읽어버린 여유가 그리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카페를 좋아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그런 카페의 매력에 빠져 “나도 카페 창업 한번 해볼까?”라며 한 번쯤 생각해 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되면 쉽게 할 수 없는 카페 창업! 이 책에 수록된 성공 카페 대표들의 조언을 진중하게 따르면 근사한 카페 한 곳은 차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이 책은 매혹적인 카페를 방문하는 것이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갤러리 카페, 음악 카페, 플라워 카페 등 콘셉트도 확실하지만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빠지는 점이 없어 독자들은 커피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설렘과 흥분, 기대……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까지 느낄 수 있을 것임을 장담한다. 꼭 가봐야 할 개성 있는 카페 소개뿐 아니라 창업하기까지의 과정, 거래처 정보와 운영 노하우, 개업 비용까지 완전 공개 “이 책을 위해서 인터뷰한 카페 사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카페는 낭만이 아니라 생활이라고. 예전에는 카페 대표들이 자신만의 공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고객과 담소하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여 부럽기까지 했지만, 그들은 한편으론 호수 위의 백조처럼 허겁지겁 물장구를 치며 노력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소의 비용으로 이상적인 카페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추출하기 위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공간과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그들이 그 동안 흘린 땀과 눈물에 찬사를 보낸다. 그들은 결코 쉽게 성공한 것이 아니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카페는 낭만적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천재 시인 이상이 운영했던 카페 역시 돈을 벌기 위한 생활 수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물론 그들의 카페는 교류와 사색을 통한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한 고귀한 시간이 흐르던 공간이었음에 분명하나 한편으론 먹고 살기 위한 예술가들의 치열한 일터였던 것이다. 현재의 카페 역시 그렇게 낭만적이지는 않다. 카페 대표들은 카페를 오픈하기까지 자본과 아이디어 때문에 고민하고, 창업 후에도 시간과 직원 채용, 고객 관리, 홍보, 홈페이지 운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를 경험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나면 낭만이 시작될 것이다. 좋은 카페를 방문하는 것은 인생의 즐거움이다. 이 책에는 25개의 카페가 소개되어 있다. 14명의 카페 대표들이 직접 소개한 개성 있는 카페와 알렉스, 손미나 등 11명의 명사들이 공개하는 남에게 알려주기 싫은 카페들은 저자가 죽기 전에 꼭 방문해 보라고 큰 소리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갤러리 카페, 음악 카페, 플라워 카페 등 콘셉트도 확실하지만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빠지는 점이 없다. 대표들은 일종의 숭고한 장인 정신을 가지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책에서 추천하는 카페들에서 독자들은 커피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설렘과 흥분, 기대…… 때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까지 느낄 수 있을 것임을 장담한다. 매력적인 카페는 시간 때우는 곳이 아니라 시간을 만드는 곳이다. 카페를 통해서 ...돈도 벌고 행복도 찾아야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창업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는 것이다. 카페 대표들은 출판 기획 단계에서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어디에서 카페의 콘셉트의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느 회사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했는지,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를 낱낱이 공개하는데 동의했다. 심지어 의자와 포장 박스, 조명, 빨대를 어디에서 구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밝히고 있어 카페를 창업하고 싶거나 이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일반 독자들도 매력적인 카페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알게 되니 흥미로울 것이다. 하루키가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한 것처럼 카페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것은 용기뿐 아니라 이 한 권이 책이다. 추천평 “내가 당최 모르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카페다. 누굴 만나야겠는데 특별히 괜찮은 장소에서 접선하고자 할 때 나는 이소영 씨에게 전화를 건다. 카페나 레스토랑뿐 아니라 미술과 공간 미학을 잘 아는 그녀의 심미안을 믿기 때문이다. 만날 사람이 아저씨인지 젊은 여자인지 운동선수인지 디자이너인지를 보고하면 그녀는 머릿속에 담긴 색인을 뒤져 정확한 장소를 추천한다. 그녀의 제안은 실패한 적이 없다. (중략) 이소영 씨와 알렉스, 손미나 등 명사들이 추천한 스물다섯 군데의 카페 중 내가 아직 가본 적이 없는 절반은 차근차근 다녀볼 생각이다. 이런, 보르헤스의 단골이었다는 카페 ‘토르토니’는 쉽게 가기 어렵겠군. 하지만 나라고 해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갈 일이 영영 없으리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카페들이 오래도록 영업하기를, 이 책을 보고 용기를 가져 카페를 차린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기를 바란다.” (에스콰이어 피처 에디터 유정석) “저자가 소개하는 카페들은 유행 따라 생겼다가 잠깐 재미보고 사라지는 인스턴트 같은 곳이 아니라, 주인이 운영에 대한 고집과 철학, 로망을 가지고 애정을 쏟아 부어 특화 시킨 아이템과 콘셉트가 돋보이는 곳들이어서, 좋은 사람과 함께 들러 추억을 쌓고 싶은, 그리고 오래오래 그 곳에 있어서 나이가 든 뒤에도 찾아가고 싶은 장소들이었다. 그 카페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그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화된 분위기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의 중심에는 주인장과의 따뜻한 대화가 놓여있다. 카페의 주인들은 베테랑 인터뷰어 이소영 앞에서 인기 메뉴의 탄생 비화, 카페의 홍보 전략, 인력 구성, 창업 비용 등 카페를 창업하게 된 동기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숨겨두었을 법한 노하우들을 다정하게 들려주고 있어, 카페의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곳들의 비법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학고재 갤러리 디렉터 김지연)
포도밭 그 사나이
청어람 / 김랑 지음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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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김랑 지음
이중톈 중국사 5 : 춘추에서 전국까지
글항아리 /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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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중국의 대표적인 사학자, 이중톈이 강의하는 알기 쉬운 중국사. 5권에서는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인 제 환공의 패주 등극과 상앙의 변법, 춘추와 전국의 분수령에 해당하는 전진씨의 제나라 장악과 세 가문이 지씨를 멸한 것을 큰 틀로 삼았다. 이어 송 양공, 진 문공, 진 목공, 초 장왕, 합려, 부차, 구천의 연쇄적인 패주 등극 및 자산, 소진, 장의 등 명재상과 유세가들의 이야기로 살을 붙였다.제1장 안에서 재앙이 일어나다 내분의 시작 지나친 관용은 간신을 키운다 최초의 군주 시해 사건 둘이 더 죽다 천자가 두들겨 맞다 패주가 온다 제2장 춘추오패 제나라 재상 관중 존왕과 양이 만이의 나라 싸우지 않고 패주가 되다 진정한 패주 진 문공 준 패주 진 목공 제3장 남방의 부상 구두조 피에 물든 패업 두 가지 결과 합려의 초나라 토벌 부차가 나라를 잃다 구천이 오나라를 멸하다 제4장 예악의 붕괴 남방과 북방 황하와 장강 자산의 정치 개혁 노나라의 쿠데타 전진씨가 제나라를 이어받다 세 가문이 진나라를 나눠 갖다 제5장 상앙의 변법 세상의 도가 변하다 천자가 사라지다 하지 말았어야 할 실수 패도밖에는 없다 피바람이 불다 누구를 위한 개혁인가 제6장 합종과 연횡 도박꾼 소진 사기꾼 장의 식객 풍환 상인 여불위 전국 시대는 어떤 시대였나 누가 중국에 답했을까 저자 후기 옮긴이의 말 | 이중톈과 자유 부록 | 본문에 언급된 사건들의 연표춘추와 전국, 두 시대를 이끈 핵심 사건은 무엇이며 이것들은 서로 어떠한 논리와 인과관계로 묶여 있는가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의 대표적인 사건인 제 환공의 패주 등극과 상앙의 변법, 춘추와 전국의 분수령에 해당하는 전진씨의 제나라 장악과 세 가문이 지씨를 멸한 것을 큰 틀로 삼았다. 이어 송 양공, 진 문공, 진 목공, 초 장왕, 합려, 부차, 구천의 연쇄적인 패주 등극 및 자산, 소진, 장의 등 명재상과 유세가들의 이야기로 살을 붙였다. 최근 ‘격자 이동하기’라는 일종의 수사 기법을 배웠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머릿속에서 범죄 현장을 몇 개의 격자로 그린 뒤, 격자 하나하나마다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 기법의 장점은 어떠한 단서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과 높은 효율성이다. 나는 이 고효율의 기법을 완벽하게 글쓰기에 적용했다. 그래서 그 방식으로 제1권 ‘선조’를 썼다. 이브, 여와, 복희, 염제, 황제, 요·순·우가 여섯 개의 격자였다. 제3권 ‘청춘지’도 그렇게 썼다. 자객, 연인, 전사, 신하, 사신, 귀신도 여섯 개의 격자였다. 그러나 5권에서는 힘들었다. 그 시대의 역사 기간이 길고 단서가 많으며 인물 관계가 복잡했던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기원전 722년에 춘추 시대가 시작되고 기원전 221년에 전국 시대가 끝났으니 무려 500년의 세월이었다. 이를 환산하면 1만 자 당 100년씩 역사를 서술해야 했다. 물론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았지만 전후 맥락과 인과관계를 밝히고 여기에 피와 살을 부여해야 하니 정말 보통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해내야만 했다. _ 저자 후기
본국검예 本國劍藝 1
행복에너지 / 임성묵 엮음 / 2013.09.01
48,000
행복에너지
취미,실용
임성묵 엮음
검의 기법뿐만 아니라 검결 속에 한민족의 종교와 철학 사상이 담겨 있는 이 시대의 “무경”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심화되고 일본의 제국주의가 부활하는 이 시점에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은 민족자존과 상무호국정신을 일깨워줄 것이다. 또한 <본국검예>는 오늘날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우리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묻게 하고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철학서”이자 한민족의 얼과 선조들의 그 뜨거운 발자취를 철저히 고증한 “역사서”이다.추천의 말 07 머리말 12 Ⅰ본국의 검예 1. 본국검예 ............................................................................. 27 검예(劍藝) | 본국검의 예(本國劍의 “藝”) | 본국의 정신을 찾아서 2. 본국의 역사 ......................................................................... 43 단군 이전의 역사 | 단군왕검을 찾아서 | “검(劍)”과 왕검(王儉)님금 | “군(君)”의 상징 3. 단군임금과 진시황제 .............................................................. 59 단군신화와 음양사상 | 웅녀와 사모무정 | 우리의 하나님·하늘님 | “해”의 노래 아리랑 4. 본국의 상징 ......................................................................... 92 환국과 배달국 | 조선(朝鮮)의 의미 | 대한민국 “한(韓)”의 의미 | 부여(夫餘)와 예맥(濊貊)의 상징 | 고구려(高句麗)와 발해(渤解)의 상징 | 신라(新羅)와 계림, 백제(百濟)의 상징 | 본국 새의 상징 5. 동양문화의 근원 “仙” ........................................................... 113 한글·한자로 보는 신선 | 선과 중국의 도교 | 선비의 몰락 6. 풍유도와 풍유선(風流道와 風流仙) ........................................... 126 본국의 풍류선(本國의 風流仙) | 선무심중경(仙武心中經) 7. 동양문명 “음양”과 “기”의 시원 ..........................한·중·일 동양 삼국의 무경武經, 조선세법朝鮮勢法! 드디어 밝혀진 2000여 년 전 중원을 호령한 ‘고조선 실전검법의 비밀’ 이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동양무예의 종주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본국검예>는 검의 기법뿐만 아니라 검결 속에 한민족의 종교와 철학 사상이 담겨 있는 이 시대의 “무경”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심화되고 일본의 제국주의가 부활하는 이 시점에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은 민족자존과 상무호국정신을 일깨워줄 것이다. 또한 <본국검예>는 오늘날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우리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묻게 하고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철학서”이자 한민족의 얼과 선조들의 그 뜨거운 발자취를 철저히 고증한 “역사서”이다. 1권 ‘조선세법朝鮮勢法’은 단순한 무예서가 아니다. 상고시대 한민족의 신화와 정신문화가 선진문화였음을 밝히는 중요한 사료이다. 저자가 필생의 연구를 통해 검결의 한자가 무예 동작을 그린 상형문자임을 발견하고, 검결은 용과 이무기의 전설을 쓴 장편의 대서사시였음 찾아낸 것은 실로 엄청난 성과이다. 이로써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조선세법의 기법을 알아내는 발판이 마련되었고, 단군의 역사와 한민족이 잃어버렸던 신화와 전설 그리고 종교와 사상까지 되찾을 수 있었다. 이렇듯 조선세법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그동안 일제의 무예 말살로 전통무예사의 이론과 철학이 부재한 우리 체육계에 커다란 선물과 숙제가 함께 안겨졌다.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우리에게 『본국검예』는 대한민국이 21세기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고, 미래를 밝히는 민족혼의 불길을 세울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는 지금 동양무술을 선호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은 이러한 세계의 열망에 가장 잘 부합하는 무술이다. 중국과 일본의 맨손무술과 병장기의 무술은 전통적으로 오래되었다고 하나, 그 원형과 기원을 자료로서 정확히 밝힐 수 있는 것들은 없다. 말로는 천 년이지만 기원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면 슬그머니 물러선다. 중국의 소림무술도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고 문화를 말살하여 승려가 소림사를 떠나 명맥이 단절되었다. 그 후 민가에서 소림무술을 익혔던 무인들을 중국 정부의 부름 하에 다시 모아서 오늘날 소림사를 재건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소림사를 브랜드화하여 전 세계 무술을 장악하고 상업화하려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유도와 가라데, 아이끼도, 검도 등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고, 닌자와 사무라이라는 고유의 무술 이미지를 각종 문화 수단을 통해 정착시켰다. 이에 반하여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국내적으로도 우후죽순 각종 무술단체들이 생겨나고 전통을 복원하여 수련시키고 있다고 하지만, 그 복원의 근거를 들여다보면 일본과 중국무술이 혼재하여 있다. 모두들 전통무술을 표방하고 계승했다고 하나, 실질적으로 객관성이 결여된 창작무술의 수준에 머물고 계속적으로 분파된 유파들이다. 우리가 세계에서 중국과 일본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우뚝 설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다행히 우리에게는 중국과 일본에 없는 무경인 <무예도보통지>가 있다. 한·중·일에 없는 실전무술의 기록을 소장하고 있다. 모든 무예의 으뜸은 검이다. 무예도보통지에도 중국의 검술과 일본의 검술이 기록되어 있고, 한민족 상고시대의 본국검법과 조선세법도 남아 있다. 본국검법과 조선세법은 중국·일본의 검법과는 기법과 실전성에서 차원이 훨씬 높고, 그 기원을 알 수 있는 위대한 동양의 검법이다. 조선세법과 본국검법은 전장에서 실전에 필요한 절대의 검법을 기록한 것으로 중국이나 일본의 영화처럼 허황된 것과 다르다. 중국의 무예가들도 조선세법의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중국무술로 편입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처럼 소중한 검법을 아직도 우리는 그 기법은 온전히
상속전쟁
길벗 / 구상수.마상미 지음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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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구상수.마상미 지음
상속이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상속은 돈깨나 있는 집이 아니라면 나 몰라라 해도 될까? 만약 당신의 친구가 10억원을 상속받고도 세금 한 푼 안 냈는데, 당신은 1억원을 상속받고 1,000만원을 상속세로 내야 한다면? 억울하겠지만 당신은 1,000만원의 상속세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 책에는 이외에도 죽은 남편이 생전에 내연녀에게 준 재산에 대한 상속세 고지를 본처가 내야 하는 황당한 경우, 절세를 위해 증여했는데 오히려 상속세 폭탄을 맞은 경우, 친어머니처럼 모시며 지극정성으로 병수발까지 한 새어머니의 재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경우 등 상속과 관련된 기막히고 어이없는, 그러나 실제로 일어나는 갖가지 사례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책의 저자인 구상수 회계사, 마상미 변호사는 10여 년 동안 대형 법무법인에서 상속전문팀으로 함께 일해 오면서 상속법과 상속세법의 규정들을 알지 못해 낭패를 본 사람들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미리미리 상속에 대비해 절세를 하고 분쟁을 피하지만, 재산이 많지 않다고 안심한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다가 불시에 상속세에 당한다. 책에서는 법이 인정하는 상속인의 자격부터 상속.증여세 계산, 올바른 유언의 방법,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상속세 신고 등 상속의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 스케일을 넓혀 기업 및 가업 상속에 얽힌 분쟁도 소개한다. 책을 읽고 나면 상속법은 때로는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는 것, 또 상속세는 가족과 친인척간 분쟁을 막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준비마당> 상속세 기본상식! ! 이건 꼭 알아야 해! 한눈에 보는 상속 절차 사망신고 및 신고서 작성법 상속재산 조회, 한 번에 끝낸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법이 인정하는 올바른 유언 방식 상속세와 증여세는 어떻게 다를까? 한눈에 보는 상속세 계산 흐름 꼭 기억해야 할 상속 & 증여 세율과 공제항목 상속법에 등장하는 친인척 관계도 완벽 정리 상속 & 증여 기본 용어 상속세 부담 줄여줄 절세 방안 11 1. 어이없고 기막힌 상속세 이야기 1 태아도 상속인이 될 수 있을까? 2 아이를 낙태한 며느리, 상속인 자격이 있을까? 3 10억 받은 부인과 아들은 상속세 0원, 1억 받은 손주는 상속세가 1,000만원? 4 우리나라 세금 중 최고 세율 상속세, 그 계산은 어떻게 할까? 5 조의금으로 들어온 10억원, 상속세 내야 하나? 6 혼인신고의 위력! 하루도 같이 안 살아도 배우자로 인정 7 자식의 상속세, 어머니가 대신 내줘도 상관없다 8 15년간 헌신한 가정주부,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9 남편이 가입하고 불입한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일까? 10 동시에 사망한 부모님! 한 분이라도 늦게 돌아가셨더라면… 11 남편이 숨겼다가 도둑맞은 70억원의 금괴, 부인은 상속세를 내야 할까? 12 KAL기 괌 추락사고. 하루 늦게 출발하려던 사위가 1,000억을 상속받다! 13 국외거주자. 세금 더 내기 싫으면 한국에 들어와서 죽어라? 2. 분쟁을 피하라! 올바른 유언의 방법 14 유언이 없어 할아버지의 내연녀에게 회사를 뺏긴 억울한 손자 15 컴퓨터 한글파일로 작성한 유언장, 효력이 있을까? 16 철회 않기로 공증한 유언장, 자필유언으로 번복될 수 있을까?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 우리는 더 잘아야 하지 않을까? 돈이 없으니 세금을 안 내도 된다는 건 착각이다. 손주에게 1억만 상속해도 1,000만원의 상속세가 나온다. 이밖에도 상속으로 도리어 빚만 떠안게 된 사람, 증여로 세금폭탄 맞은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 언젠가 겪게 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이 상속과 증여의 어려운 점이다. 불시에 상속인이 될 당신을 위해 이 책에 상속인의 순위, 상속증여세 계산 등 가장 기초적인 지식부터 절세방안까지 모두 담았다. 잠자고 있던 재산 때문에 최고 5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상속을 준비하자. 출판사 서평 어이없고 황당한 77가지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상속.증여의 핵심 상속이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상속은 돈깨나 있는 집이 아니라면 나 몰라라 해도 될까? 만약 당신의 친구가 10억원을 상속받고도 세금 한 푼 안 냈는데, 당신은 1억원을 상속받고 1,000만원을 상속세로 내야 한다면? 억울하겠지만 당신은 1,000만원의 상속세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 책에는 이외에도 죽은 남편이 생전에 내연녀에게 준 재산에 대한 상속세 고지를 본처가 내야 하는 황당한 경우, 절세를 위해 증여했는데 오히려 상속세 폭탄을 맞은 경우, 친어머니처럼 모시며 지극정성으로 병수발까지 한 새어머니의 재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경우 등 상속과 관련된 기막히고 어이없는, 그러나 실제로 일어나는 갖가지 사례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당장 필요해서 읽든, 가십 기사 넘겨보듯 재미 삼아 읽든, 이 책에 소개된 77가지 사례를 통해 상속과 증여에 대한 타산지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속법을 알면 분쟁을 막고, 상속세를 알면 절세를 한다! 보험금 상속, 부동산 증여, 유언장 작성법 완벽 정리 책의 저자인 구상수 회계사, 마상미 변호사는 10여 년 동안 대형 법무법인에서 상속전문팀으로 함께 일해 오면서 상속법과 상속세법의 규정들을 알지 못해 낭패를 본 사람들을 수없이 지켜보았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미리미리 상속에 대비해 절세를 하고 분쟁을 피하지만, 재산이 많지 않다고 안심한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다가 불시에 상속세에 당한다. 책에서는 법이 인정하는 상속인의 자격부터 상속.증여세 계산, 올바른 유언의 방법,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상속세 신고 등 상속의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고 있다. 스케일을 넓혀 기업 및 가업 상속에 얽힌 분쟁도 소개한다. 책을 읽고 나면 상속법은 때로는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는 것, 또 상속세는 가족과 친인척간 분쟁을 막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사망신고서 작성부터 상속재산 조회, 상속.증여세 계산, 상속세 절세 방안까지! 급하다면 ‘꼭 알아야 할 상속세 기본상식 10’만 먼저 읽어라! 이 책의 ‘꼭 알아야 할 상속세 기본상식 10’ 에서는 사랑하는 이가 떠난 뒤부터 명의변경이 완료될 때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의 핵심지식을 선별하여 알려준다. 상속과 증여는 어떻게 다를까? / 한눈에 보는 사망 후 상속 과정 / 사망신고 및 신고서 작성법 / 상속재산 조회, 한 번에 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 나 죽더라도 지켜주길. 올바른 유언의 방식 / 복잡한 상속세 계산, 이렇게 해보자 / 기억하자! 상속&증여 시 세율과 공제항목 / 복잡한 친인척, 한눈에 파악하기 / 필수 중의 필수! 상속세 절세 방안 / 상속증여 기본 용어 특히 ‘상속세 절세방안’과 ‘상속증여 기본용어’는 십수년 간 수많은 상속업무를 맡아왔던 저자의 노하우가 집약된 부분으로, 이곳만 제대로 읽어도 상속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단단히 쌓아 당장 눈앞에 닥친 상속에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은
문화콘텐츠 DNA 스토리텔링
북코리아(선학사) / 김헌식, 이동배 (지은이) / 2019.01.10
20,000
북코리아(선학사)
소설,일반
김헌식, 이동배 (지은이)
근원적으로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기초이자 DNA다. 말하자면 기초 설계도에 해당한다. 디지털미디어가 부상함에 따라 단순 콘텐츠를 문화콘텐츠로 만들려면 반드시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성공할 경우 파워풀하며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은 어렵다. 스토리텔링에 맞는 소재와 구성을 적절하게 분별하고 재창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본 개념과 특징, 유형과 조건 등을 살피고 이에 따라 각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정리했다.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의 제대로 된 면모를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려 했다. 아울러 사례에 대해 좀 더 나은 방향도 틈틈이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과제를 곁들였다.프롤로그: 문화콘텐츠의 DNA 스토리텔링 1강. 스토리텔링의 기본 이해 2강. 스토리텔링의 유형과 요건 3강. 대중음악과 스토리텔링 4강. 브랜드와 스토리텔링 5강. SNS 1인 크리에이터와 스토리텔링 6강. 게임 스토리텔링 7강. 공간 스토리텔링 8강. 영상 광고 스토리텔링 9강. 웹픽션 10강. 드라마 스토리텔링 11강. 영화 스토리텔링 12강. 예능(라디오, 텔레비전) 스토리텔링 13강. 무대(공연, 콘서트) 스토리텔링 14강. 푸드 스토리텔링 에필로그: 스토리텔링의 유행과 오해 “근원적으로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기초이자 DNA다.” 근원적으로 스토리텔링은 문화콘텐츠의 기초이자 DNA다. 말하자면 기초 설계도에 해당한다. 디지털미디어가 부상함에 따라 단순 콘텐츠를 문화콘텐츠로 만들려면 반드시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성공할 경우 파워풀하며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은 어렵다. 스토리텔링에 맞는 소재와 구성을 적절하게 분별하고 재창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창작의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작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 고민해야 한다. 특히 일반 대중이 콘텐츠 소비를 좌우하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들 때문에 스토리텔링이 새롭게 부각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본 개념과 특징, 유형과 조건 등을 살피고 이에 따라 각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정리했다.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의 제대로 된 면모를 더 가까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려 했다. 아울러 사례에 대해 좀 더 나은 방향도 틈틈이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과제를 곁들였다.
트래블로그 발트 3국 & 헬싱키
나우출판사 / 조대현, 정덕진 (지은이)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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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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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출판사
소설,일반
조대현, 정덕진 (지은이)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발트 3국은 점점 대한민국에 다가서고 있다. 발트 3국은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유럽여행지가 아니다. 발트 3국을 여행하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자연과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으며, 물가가 저렴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저자는 발트 3국의 각 도시 거리에서 맛보는 음식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직접 셰프들과 만나고 먹으면서 찾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제 트래블로그(Travellog) 발트 3국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발트 3국 사계절 Intro 한눈에 보는 발트 3국 About 발트 3국 발트 3국 여행 잘하는 방법 발트 3국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 발트 3국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발트 3국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발트 3국 숙소에 대한 이해 발트 3국 여행 물가 발트 3국 여행 계획 짜기 발트 3국 여행 추천 일정 발트 3국 여행에서 알면 더 좋은 지식 발트 3국 IN 비행기, 페리, 기차, 버스, 렌트카 발트 3국 겨울 여행 에스토니아(Eestonia) About 에스토니아 지도 역사 수도 탈린(Tallinn)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탈린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저지대 비루문 / 라에코야 광장 / 구시청사 / 시청약국 / 올라프 교회 / 성 니콜라스 교회 & 박물관 / 성령교회 / 대길드(역사박물관) / 올레비스테 길드 / 탈린 시립박물관 / 카타리나 도미니칸 수도원 / 카타리나 골목 / 부엌을 들여다 보아라 / 뚱뚱이 마가렛 포탑(해양박물관) / 자유광장 / 키에크 인 데 쾨크 시립박물관 / 호텔 비루 KGB박물관 탈린의 중세 성벽 고지대 톰페아 언덕 / 알렉산데르 네프스키 대성당 톰페아 성 / 국회의사당 / 톰 성당 탈린 도심 카드리오르그 공원과 궁전 / 카드리오르그 미술관 / 쿠무 현대미술박물관 탈린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 크리에이티브 시티 TV타워(에스토니아 VS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전통음식 EATING SLEEPING 탈린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라헤마 국립공원 Lahemaa 소마 국립공원 Somma 케일라 요아(Keila-joa) 에스토니아 블루라군, 무루 프리즌 에스토니아 소도시 동남부 타르투 Tartu(동남부 보루) 타르투에서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투어 브루(Vru), 오테파(Otepaa) Tip 루터파 서남부 합살루 Haapsalu Tip 발트 3국의 KGB박물관 서남부 페르누(Prnu) 서남부 섬 사아레마 (Saaremaa) Tip 발트 3국의 수도에서 만나는 문? 북부 라크베레Rakvere 탈린의 크리스마스마켓 탈린 밸리 라트비아(Latvia) About 라트비아 지도 역사 한눈에 라트비아 파악하기 수도 리가(Liga)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리가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리가 돔 성당 / 검은머리 전당 / 삼형제 건물 / 롤랑의 석상 & 리가시청 / 소총수 동상 / 성 피터 성당 / 리가의 미술관(역사 & 해양 박물관, 점령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아르누보 박물관) / 리가 성 / 화약탑 / 스웨덴 문 / 리부 광장 / 대길드, 소길드 뉴타운 자유기념탑(자유의 여신상) / 라헤마 시계탑 / 중앙시장 멘첸도르프 하우스 라트비아 전통음식 EATING SLEEPING 라트비아 소도시 동북부 시굴다(Sigulda) & 체시스(Cesis) 남부 룬달레(Rundale) & 바우스카(Bauska) 서부 쿨디가(Kuldiga), 벤치필스(Ventspils), Liepja 리에파야, 카로스타 Karosta Tip 가장 긴 인간 사슬, 발트의 길 리투아니아Lithuania About 리투아니아 지도 역사 수도 빌뉴스(Vilnius)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빌뉴스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새벽의 문 / 성 테레사 교회 / 성령교회 / 성 카시미르 성당 / 빌뉴스 게토 / 구시청사 / 성 베드로 & 성 바울 교회 / 성 안나 교회 / 리투아니아 대통령궁 / 빌뉴스대학교 / 빌뉴스 대성당 / 대성당 광장 / 국립박물관 / 귀족 궁전 / 게디미나스 언덕 / 삼 십자가 언덕 / 문학골목 / 빌뉴스 TV 송신탑 / KGB박물관 / 그루타스 공원 / 우주피스 리투아니아 전통음식 EATING SLEEPING 리투아니아 소도시 남부 트라카이(Trakai) 서부 카우나스Kaunas 북부 샤울레이(iauliai) 서북부 클라이페다(Klaipda) 팔랑가(Palanga) 여행 에스토니아 회화 여행 라트비아 회화 여행 리투아니아 회화 여행 러시아어 회화 헬싱키Helsinki About 핀란드 지도 헬싱키 IN / 공항에서 시내 IN / 한눈에 헬싱키 파악하기 볼거리 헬싱키 시청 / 국회의사당 / 중앙역 / 헬싱키 대성당 / 원로원 광장 / 에스플라나디 / 카우파토리(마켓 광장) / 스토크만 / 우스펜스키 대성당 / 카타자녹카 / 캄피 광장 / 캄페 예배당 / 시벨리우스 기념비 & 공원 헬싱키에서 문화를 즐기자! 헬싱키의 특이한 교회 Best 3 헬싱키 박물관 Best5 헬싱키 교외 전면 개정판 발트 3국, 더 이상의 가이드북은 없다!! 대한 항공 직항으로 더욱 까워진 발트 3국 발트 3국과 가까워서 함께 여행하면 좋은 헬싱키까지 담은 가이드북! 부모님 모시고 효도 여행으로 자녀와 함께 가족 여행으로 친구와 함께 우정 여행으로 연인과 함께 데이트 여행으로 다양한 요리와 함께 맛집 여행으로 쉽고 부담 없이 가볍게 만나는 발트 3국 여행!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발트 3국은 점점 대한민국에 다가서고 있다. 발트 3국은 쉽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유럽여행지가 아니다. 발트 3국을 여행하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자연과 도시에서 역사와 문화, 자연을 만날 수 있으며, 물가가 저렴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맛집이 곳곳에 있어 먹방까지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저자는 발트 3국의 각 도시 거리에서 맛보는 음식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직접 셰프들과 만나고 먹으면서 찾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제 트래블로그(Travellog) 발트 3국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트래블로그(Travellog)로 로그인하라! 여행은 일상화되어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합니다. 여행은 인터넷에 로그인하면 자료가 나오는 시대로 변화했습니다.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줄 가이드북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조금 비켜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은 오감을 통해 여행기록(TRAVEL LOG)으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온 발트 3국은 2018년을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발트 3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숙한 동유럽이다. 대한민국에서 친숙하게 다가올 유럽, 발트 3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된 트래블로그 발트 3국으로 떠나자!발트 3국 머리말 다시 찾아간 탈린의 분위기는 나에게 옛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오랜 시간을 겹겹이 쌓아 올린 성벽 옆의 나무를 보며 나는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동물은 공간여행을 하고 식물은 시간여행을 한다고 한다. 이 식물들은 나를 보고 기억할 것인가? 새롭게 나타난 내가 아니라 과거의 나를 보고 이 식물들은 나의 달라진 모습을 기억할 것인가? 궁금하다 나는 요즈음 동유럽에 빠져 여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체코, 폴란드와 발트 3국이다. 사람들의 친절과 그들이 가진 공동체적인 생각이 좋다. 대한민국이 예전에 가진 공동체와 친절을 받기 위해 여행한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친해져 그들의 집에 초대받기도 한다. 중세 유럽 문화의 흔적을 엿볼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 전통이 일상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옛 모습을 훌륭하게 간직한 중세성벽과 유적, 장엄한 교회와 커다란 광장 등 많은 장소에서 생생한 역사를 간직한 현장에 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동유럽은 정교회를 가진 경우가 많지만 발트 3국은 루터파 교회를 볼 수 있다. 동유럽과 조금 다른 문화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시간이란 단어로는 자연의 시간은 이해할 수 없다. 바쁜 것만이 존재하는 공간이 대한민국일 것이다. ‘바쁘다. 바쁘다’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살면서 달라지는 모습만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하루하루가 달라진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지키는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한다. 안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다. 그러려면 변하는 것은 적어야 하지 않을까? 디지털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은 불안한 곳은 천지다. 언제 불안해질지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조금 벗어나 신비롭고 흥미진진하고 계속 놀라움을 선사하는 발트 3국 여행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이제 조금씩 발트 3국이 소개되고 있지만 정보는 부족하다. 발트 3국으로 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은 더욱 자세한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이에 발트 3국의 세세한 정보까지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발트 3국 가이드북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 가이드북을 위해 도시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면서 자료를 찾고 시민들은 친절하게 도시를 알려주면서 같이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발트 3국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이 책의 책장을 펼쳐보라고 말하고 싶다. 점점 새로운 인기 유럽여행지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여행하는 당신에게 발트 3국을 추천한다. 삶은 복잡하지만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발트 3국을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TL(Travellog) 발트 3국으로 이제 떠나보자.
한일 관계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식산업사 / 도츠카 에츠로 (지은이), 김창록 (옮긴이) / 2022.07.20
12,000
지식산업사
소설,일반
도츠카 에츠로 (지은이), 김창록 (옮긴이)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한·일관계를 푸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교수이자 국제인권변호사인 도츠카 에츠로는 사려 깊은 눈으로 한일관계를 가로막는 벽을 넘는 질문을 던진다. 책은 그 질문의 모음집이자 새 관계를 모색하는 길잡이다. 식민지배에 대한 한일 인식 평행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한일관계의 골, 그 원인과 과정을 짚는다. 지배와 굴욕, 망각과 기억, 침묵과 요구. 대립과 갈등으로 뒤엉킨 한일관계의 매듭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저자는 한 철학자의 말을 빌려 ‘부름’에 대한 ‘응답’과 ‘책임’을 권한다. 응답 책임은 과거와 단절이 아니라 “과거를 미래로 이어 가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한일 화해의 길은 “고난의 긴 여정”이다.일러두기 ● 4 한국어판 서문 ● 5 머리말 ● 8 추천사 ● 15 제1장 한일관계 위기의 진정한 원인 ● 29 원래는 민간의 민사사건 30/ 아베 수상의 진의 33/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36/ 국회에서 일어난 일 42 제2장 식민지지배 책임이란? ● 45 대법원 판결의 핵심 47/ 일본 정부의 입장 52/ 한일 교섭기록 원본 확인 65 제3장 언어의 마법? ● 77 ‘불법적 식민지배’ 판단의 중요성 78/ 논점 바꿔치기 85 제4장 식민지지배가 ‘불법’인 이유는? ● 89 1905년 11월 17일 <한일협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92/ 이 연구의 파생 효과 99 제5장 기록(기억)이 사라져 간다 ● 101 역대 정권의 역사인식의 심화 102/ 아베 정권의 식민지지배에 대한 침묵 103/ 간 나오토 수상 담화(2010년)는 어디에? 104/ 역사 망각의 시대와 스가 요시히데 정권 10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0 제6장 과거를 미래에 이어 가기 위해서는 ● 111 ‘기억·책임·미래’ 기금 114/ 과거를 미래에 이어 가는 사상의 공유 119/ 일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 120/ 새로운 접근 124/ 안중근 대한의군 참모중장의 유묵과의 만남 126/ 석비가 묻고 있는 것 133/ 아베 신조 수상의 전후 70주년 담화(2015년) 135/ 응답책임을 다한다는 것 142/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143 맺음말 ● 149 자료 ● 152 역주 ● 163 저·역자 소개 ● 169치밀한 논리와 고양된 인권의식으로 얼어붙은 한·일관계, 그 닫힌 문을 열다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한·일관계를 푸는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교수이자 국제인권변호사인 도츠카 에츠로는 사려 깊은 눈으로 한일관계를 가로막는 벽을 넘는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그 질문의 모음집이자 새 관계를 모색하는 길잡이이기도 하다.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2018년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배상 판결 이후 한일관계는 급속히 냉각되었다. 저자는 이 판결이 주는 메시지에 주목하자고 말한다. 이 판결은 일본의 식민지배가 불법이며, 식민지배 책임의 이행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스가 총리 등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문제는 한일청구권협정 이후 해결되었다며 식민지배 책임 문제에는 ‘침묵’한다. 저자는 아베 정권의 식민지배 책임 회피(“논점 바꿔치기”)가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역사인식을 과거로 되돌리고 있다고 본다. 또한 식민지배에 대한 한일 인식 평행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한일관계의 골, 그 원인과 과정을 짚는다. 왜 식민지지배가 불법인가 일본 정부는 병합조약이 ‘합법’적으로 체결되었다는 법적 견해를 오래 고수해 오고 있다. 그러나 식민지지배가 오히려 ‘법적으로 무효’임은 여러 연구에 의해 명백한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저자는 1992년 유엔 인권위원회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 활동을 벌일 때 1905년 이른바 한국보호조약이 무효임을 ‘발견’한 이후 그 연구에 매달려 왔다. 조약문은 초안이었고 고종 황제의 서명이나 비준도 없는 존재하지 않는 조약이었던 것이다. 이 한국보호조약 무효론으로써 안중근 재판 불법성을 제기한 바 있는 저자는 한일교섭 당시 배상에 관한 구보타 간이치로久保田貫一郎의 언급을 추적하는 등 미시적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그의 이력은 조약의 강제 및 위조, 왜곡의 역사를 파헤친 이태진 교수(《일본의 한국병합 강제 연구》)나 한국병합 조약이 ‘기만극’이었다는 와다 하루키 교수(《한국병합 110년만의 진실》)의 연구와 궤를 같이한다. 한일관계 개선의 해법 지배와 굴욕, 망각과 기억, 침묵과 요구. 대립과 갈등으로 뒤엉킨 한일관계의 매듭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저자는 한 철학자의 말을 빌려 ‘부름’에 대한 ‘응답’과 ‘책임’을 권한다. 안중근의 유묵을 본 그 역시도 유묵의 호소, ‘부름’에 ‘응답’하여 안중근 재판의 불법성 연구에 나아갔다. 국제변호사로서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간 징용자들과 위안부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지켜 온 그이기에, 이 대안은 더욱 호소력을 갖는다. 응답 책임은 과거와 단절이 아니라 “과거를 미래로 이어 가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한일 화해의 길은 “고난의 긴 여정”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응답이 점차 이어진다면 그 바람은 아득히 멀지만은 않을 것 같다.우연한 일이었습니다만, 저자가 근무하게 된 류코쿠대학(교토시 후카쿠사 캠퍼스)의 도서관 귀중도서 보존고에 안중근 대한의군 참모중장의 귀중한 유묵이 잠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안중근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부터 유묵을 통해 ‘질문’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라고 느끼는 불가사의한 체험을 한 것입니다. 〈류코쿠대학에서의 안중근 동양평화론 연구의 흐름 : 100년의 잠에서 깨어난 유묵〉이라는 논문을 통해 보고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래의 연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또 존재하지 않는 〈한일협약〉에 따라 창설된 ‘통감’은 불법적인 존재였습니다. 그 불법적인 존재였던 통감(데라우치寺内)이 대일본제국을 대표하여 서명하고 대한제국 정부를 지휘하여 서명하게 한 1910년 병합조약은, 쌍방대리에 의해 제정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제국 측의 비준도 없었습니다. 결국 병합조약은 국제법상 무효였다고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2018년 대법원 판결에 따른 ‘불법적인 식민지배’라는 헌법 판단은 국제법학에 의해서도 뒷받침된 것입니다.
림 : 옥구슬 민나
열림원 / 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지은이), 김다솔 (해설)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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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지은이), 김다솔 (해설)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은 여기,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모아 일 년에 두 권 선보인다. ‘‒림LIM’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1호 『림: 쿠쉬룩』(천선란 외 6인), 2호 『림: 초 단위의 동물』(서이제 외 6인)에 이어, 문학웹진 LIM에 연재하며 사랑받은 여섯 편의 신작을 세 번째로 모았다. 『림: 옥구슬 민나』는 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작가와 김다솔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영영 다다를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전심전력”으로 미끄러지는 이들의 이야기. 그 길목에서 마주친 서로를 거듭 잃어버리고, 또다시 손을 뻗기를 반복하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재구성되는 세계(들). 여섯 편의 이야기가 드러내는 “유일한 질서란 그저 그들이 행위함으로써 끊이지 않는 변화, 오직 그것”(김다솔, 작품 해설 중에서)이다. 취약한 생활의 자리와 희뿌옇게 처리되어온 몸을 가시화하는 이 새로운 운동 위에서, 끊임없이 희미해지던 우리는 비로소 “있는 그대로 가질 수 있는 몫”을 나눠 갖게 될 것이다.김여름 · 공중산책 라유경 · 블러링 서고운 · 정글의 이름은 토베이 성혜령 · 대체 근무 예소연 · 통신광장 현호정 · 옥구슬 민나 작품 해설 | 김다솔 · 이형異形을 어루만지는 방식또, 작아짐은 사라짐과 달라. 아무리 작은 것도 없는 것과 달라. 그러니 안심하고 어디로든 가. 그러자 개가 날개를 펼친다.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 세 번째! “희고 작고 둥근 알”처럼 무한한 의미로 미끄러지는 존재들, 여섯 가지 미완의 이야기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은 여기,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모아 일 년에 두 권 선보인다. ‘‒림LIM’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1호 『림: 쿠쉬룩』(천선란 외 6인), 2호 『림: 초 단위의 동물』(서이제 외 6인)에 이어, 문학웹진 LIM에 연재하며 사랑받은 여섯 편의 신작을 세 번째로 모았다. 『림: 옥구슬 민나』는 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작가와 김다솔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영영 다다를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전심전력”으로 미끄러지는 이들의 이야기. 그 길목에서 마주친 서로를 거듭 잃어버리고, 또다시 손을 뻗기를 반복하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재구성되는 세계(들). 여섯 편의 이야기가 드러내는 “유일한 질서란 그저 그들이 행위함으로써 끊이지 않는 변화, 오직 그것”(김다솔, 작품 해설 중에서)이다. 취약한 생활의 자리와 희뿌옇게 처리되어온 몸을 가시화하는 이 새로운 운동 위에서, 끊임없이 희미해지던 우리는 비로소 “있는 그대로 가질 수 있는 몫”을 나눠 갖게 될 것이다. 또, 작아짐은 사라짐과 달라. 아무리 작은 것도 없는 것과 달라. 그러니 안심하고 어디로든 가. 그러자 개가 날개를 펼친다.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 세 번째! “희고 작고 둥근 알”처럼 무한한 의미로 미끄러지는 존재들, 여섯 가지 미완의 이야기 ‘림LIM 젊은 작가 소설집’은 여기,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모아 일 년에 두 권 선보인다. ‘‒림LIM’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1호 『림: 쿠쉬룩』(천선란 외 6인), 2호 『림: 초 단위의 동물』(서이제 외 6인)에 이어, 문학웹진 LIM에 연재하며 사랑받은 여섯 편의 신작을 세 번째로 모았다. 『림: 옥구슬 민나』는 김여름, 라유경, 서고운, 성혜령, 예소연, 현호정 작가와 김다솔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영영 다다를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전심전력”으로 미끄러지는 이들의 이야기. 그 길목에서 마주친 서로를 거듭 잃어버리고, 또다시 손을 뻗기를 반복하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재구성되는 세계(들). 여섯 편의 이야기가 드러내는 “유일한 질서란 그저 그들이 행위함으로써 끊이지 않는 변화, 오직 그것”(김다솔, 작품 해설 중에서)이다. 취약한 생활의 자리와 희뿌옇게 처리되어온 몸을 가시화하는 이 새로운 운동 위에서, 끊임없이 희미해지던 우리는 비로소 “있는 그대로 가질 수 있는 몫”을 나눠 갖게 될 것이다. 나의 장례미사가 있는 날이다. 여름 오후의 빛과 스테인드글라스. 직각의 빛은 하나의 울타리처럼 보인다. ‒ 김여름 「공중산책」 죽음 이후, 다만 흐르는 풍경처럼 스스로 속해 있던 “세계를 관조해보기로” 한 ‘나.’ 이 산책에서 “어떤 삶은 죽은 것과 같고 어떤 죽음은 살아 있는 것과 같다.” 일상 언저리를 배회할 때. 일부였던 무언가를 두고 온 것 같을 때. “내가 이 세계와 유리된 사람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상실의 감각을 통과할 수 있을까. ‘내’가 종로 거리를 지나 향한 곳은 귀신들의 “문화센터”와 같은 예술대학 캠퍼스. 이곳에서 ‘나’는 “인간의 내밀한 어떤 것”을, “어쩐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행위들을, 그리고 ‘루’와의 기억을 다시 목격한다. “잊힌 존재의 흔적을 세계에 정교하게 아로새기는 일이 곧 지금 이곳을 다르게 쓰는 예술의 힘이자 자신 역시 증명하는 길이라고 믿으며”(작품 해설 중에서) 되짚어 나가는 비선형적 삶의 기록. 옆자리에 있던 언니가 녹았다. 촛농이 불에 녹듯 앉아 있는 자세 그대로 액체로 녹아 원목 의자에 흘러내렸다. ‒ 라유경 「블러링」 어느 날 서울의 거리에서 “사람이 순식간에 녹는 현상”이 일어났다. 두려움과 우려를 표하던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아 이 일을 놀랍도록 망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근거 없는 목격담만이 돌아다닐 뿐. ‘나(유정)’는 공유 오피스에서 녹아버린 ‘언니(미정)’의 유일한 목격자다. 가족도 소속도 없이 불안정한 프리랜서로 일해온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동료이자 남은 삶을 함께 꾸려갈 존재로 어느 날 다가왔던 ‘언니’는 이제 “한 사람이 녹아내린 양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허무함이 밀려”들 만큼 적은 양의 맑은 액체가 되어 텀블러 안에 담겨 있다. 3년이 넘도록 액체를 돌본 ‘나’는 가만히 속삭인다. “언니, 이제 언니를 보내줄 때가 온 것 같아.” 서로를 책임지고 싶은 얼굴들, 그 얼굴들을 자꾸만 희뿌옇게 지워내는 마음들에 대하여. 왜 나의 지구는 맨날 망할까. 순지는 드디어 궁금해졌다. 한 달쯤 전부터 순지의 꿈속에서 지구는 각양각색으로 망해갔다. ‒ 서고운 「정글의 이름은 토베이」 “새롭고 넓은 미래”를 판매하는 유학업체 전화 상담사로 일하는 ‘순지’는 타인과 대화할 때마다 숨이 차고, 번번이 송구하거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이 된다. 실적도 월급도 생활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방바닥에 누워 천장을 올려다보면 축축하게 퍼져가는 곰팡이뿐. 유일한 희망으로 몇 개월째 상담을 반복하던 ‘토베이 아줌마’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그러던 어느 날 ‘순지’는 위층에서 넝쿨에 물을 줄 때마다 자신의 방이 물바다가 되는 것을 견디다 못해 ‘306호 여자’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데. 언제나 끈덕이는 현실에서 손끝을 “일 센티미터만 더” 뻗어보는 미세한 움직임, 이미 무성한 속에서도 “풀을 베기보단 그 옆에 또 심기를”(작가 노트 중에서) 선택하는 안간힘 끝에. 우리는 희끗하게 반짝이는 풀 조각처럼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 때마다 만져지는 타자의 물성”(작품 해설 중에서)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저도 들은 얘기지만, 힘들 땐 물을 보면 좋대요. 이런 더러운 물 말고요. 강이나 바다 같은.” “그런 말을 믿어요?” ‒ 성혜령 「대체 근무」 연구실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 지도교수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단강’은 석사 과정을 휴학하고 소도시의 지방정부 산하기관에서 ‘행정보조’로 일하게 된다. 그의 자리는 육아휴직 대체 근무인 1년 단기 계약직. 당분간이나마 “주름이 매끄럽게 정돈된 삶. 보풀이 인 옷은 버리고 새 옷을 살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착각”에 적응해가던 무렵, 육아휴직을 조기 종료한 전임자 ‘임 주임’의 복직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듣는다. ‘임 주임’이 “무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온 ‘단강’은 그의 복직으로 인해 자리에서 밀려날 것을 불안해하면서도, 여전히 모든 업무를 도맡아야 하는 상황에 그를 내심 비난하고. “사실상 하나의 장치에”(작품 해설 중에서) 불과한 산업사회의 ‘안전 관리’ 시스템과 까맣게 고인 물 앞에서, 이들은 서로를 마주한다. 오류가 오류를 만난 셈이지만 다른 말로 하면 그게 바로 시작이니까. ‒ 예소연 「통신광장」 영화 <접속>(1997)을 모티프로 시작하는 이야기. ‘나(해피엔드)’와 ‘여인2’는 96년도에 개설된 ‘유니텔’ 통신광장 서비스에 남아 있던 서로를 우연히 발견하고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이들의 만남은 “닫힌회로에 전류가 흐르듯” “분절되고 굴절되며 끊어지고 이어”진다. 숙박사이트의 모바일 상담원으로 재택근무를 하며 밖에 거의 나가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것조차 오랜만”인 ‘나’는 ‘여인 2’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리고 커다란 등받이 침대 위에서 모니터의 푸른빛을 바라보고 있는 창백한 ‘여인 2(민영)’과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연인 ‘여자’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정말 우리가 불규칙한 회로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간신히 서로를 더듬는 존재”(작가 노트에서)라면.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자신의 몸을 열면서 기꺼이 불안정한 오류적 존재가 되어 타자와 닿기를 택한 이들의”(작품 해설 중에서) 이야기가 사방으로 펼쳐진다. 내가 말하지 않느냐, 새라고. 그는 붉은 새로 왔느니라. 먼 데서 열매를 물고‒ ‒ 현호정 「옥구슬 민나」 ‘부루새’의 도약 이후, “거꾸로 흐르는 원천강본풀이”이자 현호정의 애틋하고 가뿐한 창세기. ‘민나’가 우연히 닿은 존재들의 이름을 부르고, 묻고 답하고, 서로 연결되고 연결하는 동안 이 세계는 무수히 이루어진다.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자 신적 존재로 불리는 ‘민나’는 “완전하고 절대적인 실체로서의 신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구성한 상상력으로 세계를 거듭 창조 중인 이야기꾼에 가깝다.”(작품 해설 중에서)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구슬을 물려 주고, 물고 있던 구슬을 다시 두 손으로 받아내는 우리 중 “누구든 현재의 자신과 관련 없이 민나임을” 이해한다면. 이 세계의 가장 연약하고 겹겹이 두터운 단면을 벗겨내는 목소리, 밀알을 수확하고 구슬을 엮듯 끊이지 않고 풀어나가는 삶의 기원에 대한 선율. “유일한 질서란 그저 그들이 행위함으로써 끊이지 않는 변화, 오직 그것이다.” 『림: 옥구슬 민나』 속 여섯 편은 “녹아내리고 멀어지는 몸을 향해 손을 뻗고, 뒤틀리고 오염된 몸으로 고통에 공감하는” 이들의 이야기이자 “갇힌 인간의 운명을 간과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미완의 기록을 새기려는 전심전력들”(작품 해설 중에서)의 움직임이다. 여기에서 마주친 우리는 서로의 어떤 다름도 특별함도 ‘죄’나 ‘벌’이 아니라 “하나의 창조적 근원”이자 있는 그대로의 “삶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안다. 김다솔 문학평론가가 인용하듯 “희고 작고 둥근 알”처럼 무한한 의미로 끝없이 미끄러지는 이 소설집은 작아져도 사라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잃어버렸으나 돌아오는 인연처럼, 우리에게 영영 손을 내밀 것이다. 그리하여 “꼭 다물지 않은 ‘열려 있음’으로” 같이 넘어가자고. 문학웹진 LIM @webzinelim www.webzinelim.com 제1회 LIM 문학상 공고: 문학웹진 LIM [알립니다] 페이지 열림원 문학웹진 LIM은 여기의 젊은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장·단편소설, 대담, 시, 에세이 등 이채로운 작품을 요일마다 연재합니다. 나의 장례미사가 있는 날이다.여름 오후의 빛과 스테인드글라스.직각의 빛은 하나의 울타리처럼 보인다.‒ 김여름 「공중산책」할머니는 체크 모자를 쓴 노인을 응원한다. 아는 사람이냐 물으니 그런 건 아니라고 한다. 그냥 단순하게, 어떤 이유도 없이 누군가를 응원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자를 쓴 노인은 검은 셔츠를 입은 노인에게 패배하고, 할머니는 금세 흥미를 잃는다. 모자를 쓴 노인의 시계를 훔쳐본 뒤 할머니에게 곧 영화가 시작할 것이라 일러주자 할머니가 묻는다.너는 이제 어디로 갈 거냐.글쎄요.할머니는 주머니에 들어 있던 자두 하나를 건네며 이렇게 말한다.네가 재밌는 걸 해라.재밌는 거. 내가 자두를 한 손에 든 채 그 말을 생각하고 있을 때 할머니는 유유히, 허리우드 극장을 향해 간다. 나는 투명해진 자두를 바라보다 그것을 한 입 베어 문다. 옆자리에 있던 언니가 녹았다.촛농이 불에 녹듯 앉아 있는 자세 그대로 액체로 녹아 원목 의자에 흘러내렸다.‒ 라유경 「블러링」 빗물에 쓸려 내려갔어요.비둘기가 날아와 목을 축이던데요.옆에 쌓여 있던 나뭇잎으로 덮어주었어요.온통 현실감 없는 글뿐이었다. 처음 이런 일이 일어나 주목받은 이후로는 액체가 방치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나마 고인을 위한 행위로는 바닥에 흩뿌려진 액체에 무언가를 덮어주었다는 것이었다. 길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지나친 옆 사람에게 벌어진 일이 대부분이었다. 나처럼 곁에 있는 친구에게 일이 벌어진 경우는 아직 없는 모양이었다.이 액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지만 우선 텀블러에 담았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느껴졌다. 언니를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니었으니까. 찾아보면 언니를 다시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몰랐다.언니, 걱정 마. 언니는 혼자가 아니야.
피너츠 완전판 Vol.12 : 1973~1974 (무선)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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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57 (완전판)
황금가지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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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1963년 작으로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특이한 구조의 소설. 시간제 타이피스트인 실라 웨브는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우연히 사람이 죽은 광경을 발견한다. 시체 옆에는 여섯 개의 시계가 있었고. 모두 4시 13분으로 같은 시각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사건 에르퀼 푸아로가 뛰어든다. 그는 현장에 가거나 인물과의 만남이 없이 오직 지력만의 힘을 빌어서 범죄를 해결한다.정식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1장 ~ 29장애거서 크리스티의 모든 추리 소설을 집대성한 전집 드디어 완간! 유작을 포함하여 단 한 작품도 빠지지 않고 수록된 국내 유일의 완전판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으로서 전자책으로도 독점 출간 중. 2002년 출간을 시작으로 13년에 이르는 출간 작업을 거쳐 5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애거서 재단의 공식 완역본 전집이 드디어 79권으로 완간되었다. 66편의 장편과 150여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의 중역·해적판에서는 만날 수 없던 작품인 유작 단편집 『빛이 있는 동안』을 포함하여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완전판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과의 독점적인 판권 계약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출간되고 있다. 또한 2014년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열 권을 엄선하여 출간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편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하였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추리 소설의 여왕, 전 세계에서 40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보수적이지만 부유한 가정의 셋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줄곧 가정교사의 손에서 길러진 그녀는 수줍은 성격 탓에 어릴 적에는 음악, 커서는 문학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윌키 콜린스와 찰스 디킨스, 가스통 르루,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탐독하였는데, 특히 “셜록 홈즈의 전통에 뼛속까지 잠겼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남편을 따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추리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굳힌다. 1920년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에 이른다. 1967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71년에는 뛰어난 재능과 왕성한 창작욕을 발휘한 업적으로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Dame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 남자의 기사 작위에 해당) 작위를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받아 데임 애거서로 불리게 되었다. 최혁곤 작가는 “20세기 중반 그녀가 얻었던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당시만 해도 약간 이르게 보였을지 모르지만, 그 '여왕'은 이제 대를 물려줄 수도 없는 그녀만의 것이 되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 그대로 시대를 풍미한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은 40억 부가 넘게 팔려나갔으며, 이 기록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이다. '번역 인덱스'에 따르면, 애거서 크리스티는 또한 가장 많이 번역된 개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적어도 10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변주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영화만도 100편이 가까이 되어 그 리스트는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특징 일상에 기반을 둔 애증, 죄의식과 복수극의 낱말 퍼즐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바로 이전 시대인 코난 도일과 비교해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작품 전반에 보다 풍부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즈가 사건의 맥락을 뒤에 줄줄이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 있는 반면 크리스티는 범인이 사건을 저지른 동기를 소설 처음부터 문장 속에 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의 전기 작가 찰스 오스본은 크리스티가 독자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말한다. "크리스티보다 구성이 뛰어난 추리 소설 작가들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크리스티 소설을 낱말 퍼즐 풀 듯이 읽어야 한다. 독자들은 대개 작가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결말을 안 뒤 책을 되짚어 보면, 몇몇 사실들을 통해 중요한 문장 하나를 골라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한 하늘거림이 마음을 흔드네
코드미디어 / 박주은 (지은이)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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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미디어
소설,일반
박주은 (지은이)
Rainbow 91권. 박주은 시집. 순수와 자연을 주된 무대로 과거를 노래하는 순수한 메아리는 그리움이 묻어나면서도 그 그리움에 마냥 흔들리지 않고 현재를 힘껏 사랑할 줄 아는 시인의 단단한 내면이 돋보인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1년 문화예술지원금을 수혜받아 출간되었다.시인의 말 작품해설: 지연희 1부 물든 잎사귀 외손녀 물든 잎사귀 부부 나팔꽃 경작 금지 갈댓잎 구드방겐 뱃길 낯익은 추임새 불두화 새벽 버스 새벽길 가로등 사랑하는 마음 벼 베는 날 노란 소원 외벽 2부 울타리 낮은 집 중추절 휴게소 외갓집 체험마을 오이도 신바람 전동차 휴가철 앞두고 쇠비름 소나기 울타리 낮은 집 소리치는 대장 떡 만둣국 단비 단짝 알밤 남한산성 가을 군고구마 나목과 눈 3부 외등 속 그림 유월 선열들이여 유월 장미 이사 온 꽃나무 유월의 숲길 산수유 외등 속 그림 불볕더위 유리 뽁뽁이 한가위 파종한 씨앗 기다리며 괭이밥 세 송이 산 가장들 잔치국수 가을 웃음 4부 강아지풀 꽃 들꽃 1 강아지풀 꽃 1 강아지풀 꽃 2 사랑부 예배실 김장 나눔 추수 감사장식 성경책 송편 빚기 불가리아 선교 여행 한라산의 운무 탄천 울타리 흑해 한택 식물원에서 화목 홍두깨와 칼국수 5부 제비꽃 등산 독도 남해 외도 제비꽃 봄 쑥 선풍기 추억 민속촌 둘러보기 뼈다귀탕 끓이기 산란기 서귀포 귤 요양원에서 제주 캠핑장에서 왕골자리 흔적 인사는 도도하게 전동낫“도도히 흐르는 세월은/ 먹을 게 흔치 않던 시절/ 오래 두고 먹고 싶어/ 숨겨둔 가래떡// …새로 깐 새 왕골자리/ 몇 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은/ 검은 필체” 시문학이 어느 장르보다 아름다운 까닭은 시어의 예술성이 구성하는 언어의 놀라운 양식 때문이다. 오직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보석을 채굴하듯 제련된 의미를 만날 수 있는 언술의 힘이지 싶다. 2021년 가을 첫 시집을 상제하는 박주은 시인의 시집 『순수한 하늘거림이 마음을 흔드네』를 감상하며 순수하고 맑은 음력으로 구성된 시편들을 대면할 수 있다. 순수와 자연을 주된 무대로 과거를 노래하는 순수한 메아리는 그리움이 묻어나면서도 그 그리움에 마냥 흔들리지 않고 현재를 힘껏 사랑할 줄 아는 시인의 단단한 내면이 돋보인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1년 문화예술지원금 수혜받아 Rainbow 시리즈 91번째로 출간된 이번 박주은의 시집을 주목해야하는 이유이다.알록달록 대롱대롱 나풀나풀파편들이 돌돌 묶여하늘 깊숙이 사라져 갔네!손뼉 응원받으며올려보낸터놓지 못한 빨간 마음-「노란 소원」 중에서 살아가기 위한생명들의 집결지굳게닫힌 창문 밖으로뿜어내는 영혼의 무게- 「신바람 전동차」 중에서 덜 여문 갸름한 발엄마 예주 닮았어요.아니 에미 저 아빠 제 오빠도그렇지요. 엄마!기쁨에 찬 벅찬 목소리- 「기다리며」 중에서
경계와 소통, 탈식민의 문학
역락 / 김정숙 외 지음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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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락
소설,일반
김정숙 외 지음
책머리에 제1부 탈식민적 문학의 가능성 분류와 저항 담론을 통한 주체 형성_김정숙 오장환 시에 나타난 탈식민성_김현정 공동체의 역사를 상상하는 이야기의 힘 -김기정의 『해를 삼킨 아이들』론_김화선 김수영 시의 양가성_남기택 '복수적'자아-되기의 방식 -전경린의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론_박현이 '탐구'의 글쓰기,그 가능한 시나리오 -이산적 글쓰기의 한 모색_오연희 저주받은 대지에서 길어올린 희망의 윤리 -남아프리카 단편선『나를 인간이라고 부르지 말라』에 대해_오흥진 제2부 소수자,여성,지역,타자들 소수적 언어와 타자의 윤리학 -이문구의 『우리 동네』를 중심으로_김정숙 윤중호 시의 고향담론과 지역성_김현정 언어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문학적 글쓰기 -차학경의 『딕테(DICTEE)』를 중심으로_김화선 신동엽 시의 '지역'과'저항'_남기택 하위주체 여성-노동자와 탈식민성 -신경숙의 『외딴방』론Ⅱ_박현이 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 -황석영의 '20세기 3부작'을 중심으로_오흥진
아버지 집으로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랜디 알콘 지음, 김광석 옮김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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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소설,일반
랜디 알콘 지음, 김광석 옮김
일상적으로 품은 천국에 대한 궁금증을 50가지 핵심적인 주제로 정리했다. 천국의 실체를 성경에 근거하여 밝힌다. 동시에 이 땅에서의 삶이 천국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소중한 시기인지 강조한다.추천의 글.이 책을 읽기 전에.프롤로그 해변을 볼 수만 있다면 천국의 갈망은 곧 그리스도에 대한 갈망 천국에서 하나님 얼굴 뵙기 우리 갈망의 끝, 하나님 이차적인 즐거움 안에서 하나님을 누리라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라 땅 위의 천국 중간 천국과 영원한 천국 현재 천국, 물리적인 장소인가? 낙원 : 현재 천국 천국에서 땅 바라보기 천국의 거주자들이 이 땅을 위해 중보하는가? 땅을 구속하려는 하나님의 계획 새 땅은 진짜 땅인가? 다가올 ‘만물을 새롭게 하심’ 새 땅의 비전 하나님 나라에서의 하나님 영광 저주를 뒤집다 우리의 옛 육체가 새롭게 변하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 우리 몸의 모델 인간이 가는 대로 만물도 간다 ‘새 땅’에서 ‘새’의 의미 천국에 대한 향수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기쁨 나라 중의 나라 완전한 통치 누가 통치할 것인가? 새 땅, 위대한 에덴 새 땅에 동물이 있는가? 새롭게(?) 되는 동물 새 예루살렘 천국에서의 우리의 정체성 천국에서 먹을 최고의 음식 천국에서의 배움 천국에서의 안식과 일 천국에서 우리는 서로 알아볼까? 천국에서의 결혼과 가정 천국에서의 우정, 옛것과 새것 천국에서 다시 찾게 된 기회들 천국에서 인종과 나라 새 땅의 문화 천국에서의 웃음 천국, 영원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 당신의 위대한 꿈, 새 땅에서 이루다 죽음, 꿈과 모험이 확장되는 시작점 플러스 울트라More Beyond, 새로운 지평을 열다 천국, 하나님을 바라보는 렌즈 죽음 저편, 영원한 시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에필로그천국을 갈망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품고 있는 천국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 바로 "아버지 집으로"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천국의 실체를 성경에 근거하여 밝힌다는 점에서 신뢰를 준다. 동시에 이 땅에서의 삶이 천국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소중한 시기인지 강조한다는 점에서 우리를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삶으로 이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천국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이 땅의 절망과 슬픔을 역전시켜 능력 있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천국에 관한 한 가장 권위자인 랜디 알콘이 50가지 핵심적인 주제로 천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천국을 사모하도록 안내한다. 각 주제를 깊이 묵상해가면서 독자들은 매일매일 천국을 소망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하나님 임재와 성령체험 등 이 땅에서의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갈망하면서도 정작 천국에 대한 관심은 도외시하는 영적 불균형은 없는지, 자기점검의 기회도 될 것이다.
숨은 길
에세이문학출판부 / 이혜연 지음 /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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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문학출판부
소설,일반
이혜연 지음
책머리에 1. 우체국에 가면 우체국에 가면 분꽃 11월은 빈 몸으로 서다 뽕짝 유자가 있는 풍경 안경 아픈 이야기 꽃의 눈물차 그들의 소망 에누리 불빛 여백 2. 양동이 속의 봄 양동이 속의 봄 뾰족 구두 어떤 구걸 홍차와 레몬 손맛 신 유목민 숨은 길 나무 고아원 어떤 자화상 쓸쓸한 죽음 아름다운 자리 여유당의 가을 3.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은행나무 설이의 봄 거리의 악사 반포지정 산수유 꽃빛처럼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대원군과 연산군 오백 원이 준 여유 양은 냄비와 고무밴드 염색 황산의 열쇠 장수 창조적 광기 - 달리 컬렉션을 관람하고 4. 잃어버린 계절 장밋빛 인생 착각 고향 바위산 깨뜨리기 푸른 하늘 지수 잃어버린 계절 뻐꾸기와 미운 오리새끼 신명 추억 여행 지은 죄가 이쓴 것은 아니지만 외탄의 불빛 호수는 수심을 머금고
해변에서 만난 사람
코스모스북(COSMOSBOOK) / 편조묘 지음 / 2012.12.07
14,000
코스모스북(COSMOSBOOK)
소설,일반
편조묘 지음
편조묘 소설집. 여기에 담긴 소설들은 한마디로 복고풍이다. 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에서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사랑, 문화, 질곡의 세월들이 담겨 있다. 샹송과 클래식, 팝송을 이야기하며 뮤직홀을 드나들던 60년대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청소년기에 문학소년, 문학소녀의 꿈을 꾸면서 흘러온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론 개연성 있는 허구가 바탕이 되긴 했지만 그 시대의 삶을 관통했던 가치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때론 안타깝고, 때론 간지럽고, 때론 '그땐 그랬구나.' 감탄사를 흘리게도 한다. 가치관의 흔들림, 가족의 변화, 자본주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 낸 그 시대 젊은이들의 숨겨진 이야기,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는 로맨스, 그리고 무언가를 좇아 흘러가는 변혁기의 사람들 이야기가 담겨 있다.해변에서 만난 사람 _ 008 콜렉트 콜 _ 044 꿈을 좇는 아이 _ 078 그래도 당신은 내 아버지 _ 102 순정 _ 152 형의 여자 _ 186 까마득한 터널 _ 214흘러간, 하지만 아련한 추억의 복고풍 이야기들 여기에 담긴 소설들은 한마디로 ‘복고풍’이다. 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에서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사랑, 문화, 질곡의 세월들이 담겨 있다. 샹송과 클래식, 팝송을 이야기하며 뮤직홀을 드나들던 60년대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청소년기에 문학소년, 문학소녀의 꿈을 꾸면서 흘러온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론 개연성 있는 허구가 바탕이 되긴 했지만 그 시대의 삶을 관통했던 가치들을 담고 있기도 하다. 때론 안타깝고, 때론 간지럽고, 때론 ‘그땐 그랬구나.’ 감탄사를 흘리게도 한다. 가치관의 흔들림, 가족의 변화, 자본주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 낸 그 시대 젊은이들의 숨겨진 이야기,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는 로맨스, 그리고 무언가를 좇아 흘러가는 변혁기의 사람들 이야기가 한 편의 동화처럼, 한 편의 로맨스소설처럼 잠시 미소를 짓게 한다.
천직을 넘어 전설을 꿈꾸다
천그루숲 / 정태성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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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태성 (지은이)
남자들의 마지막 직업이라는 택시운전, 22년 동안 택시 핸들을 잡으며 겪은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일본 MK택시 신입사원 연수교육과 런던의 블랙캡 택시 견학, 택시대학 설립 및 책사랑 택시 캠페인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택시기사의 화법으로 말하듯, 택시운전이라는 노동을 하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삶의 교훈을 꾸미지 않고 몸으로 썼다. 택시기사 정태성의 인생 5막(幕) 5장(場)의 25개 꼭지 글과 어머니와 아들, 아내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 아버지와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구성되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를 해피엔딩 메시지로 각색해서 전하려고 쓴 게 아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한 사람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잠시나마 자신의 삶을 뒤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추천사 / 남과 비교하면 불행하지만 비전을 품으면 행복해진다 머리말 / 택시 기사(技士), 세상의 기사(記事)가 되다 1막 살아가지 않으면 사라진다 1장 모든 시작은 시련이다 2장 시작해야 작품도 나온다 3장 삶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4장 더러운 세상도 비상의 텃밭이다 5장 하루하루가 경이로운 기적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막 배우지 않으면 배우가 될 수 없다 1장 제대로 해야 대로가 열린다 2장 거절을 받을수록 간절해진다 3장 의지하지 말고 의지대로 살아가자 4장 간절함은 벽도 문으로 바꿔준다 5장 진짜 배움은 배운 대로 실천하면서 일어난다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3막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할 수 없다 1장 도전은 거절을 먹고 산다 2장 진정한 스승은 경험이다 3장 기본이 서야 기술도 예술이 된다 4장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5장 자세를 낮추면 모두가 스승이다 <엄니에게 드리는 편지> 4막 나답지 않으면 나의 답을 찾을 수 없다 1장 성공은 성과가 아니라 성취감이 만든다 2장 사연을 말하는 강연이 사랑받는다 3장 세계 최초의 택시대학, 기적을 현실로 만들다 4장 책 읽는 택시 기사, 세상의 기사가 되다 5장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힘겨운 인생을 살아간다 <택시대학 청소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5막 전진하지 않으면 전락할 수 있다 1장 나의 직업관으로 삼성의 직업관을 가르치다 2장 기준이 있는 사람만이 기준을 돌파한다 3장 자리보다 자세가 중요하다 4장 딴짓은 딴 생각을 할 수 있다 5장 랭글러 택시, 택시의 전설이 되어 루비콘강을 건너다 <12월 17일, 하늘로 올라간 별에게 부치는 편지> 맺음말 / 여행의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꿈꾸다삼성은 왜 택시기사에게 ‘삼성의 직업관’을 맡겼는가? “왜 하필 택시기사인 접니까?” “‘삼성인의 직업관’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분은 충분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찾기 힘들더군요. 그러다 내부 토의를 거쳐 정 선생님이 적격자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택시기사로서 세계 제일인 일본의 MK택시와 영국의 블랙캡을 따라잡기 위한 열정, 그대로 그들을 카피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가는 어느 택시기사의 도전정신을 높게 산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힘든 인생을 살아간다. 힘들지 않은 삶은 어쩌면 애초부터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른다. 삶은 본래 힘들고 무엇 하나 분명하게 잡히지 않는 게 정상이다. 서울의 22년 차 택시기사, 정태성! 지금은 동기부여 전문가, 삼성과 LG의 직업관 강사로 2,000회 이상 강연을 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지만, 그의 삶은 항상 실패의 연속이었다. 장군의 아들이었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공사장 막노동, 식당 종업원, 책 외판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았고, 새로 시작한 사업은 줄줄이 실패를 했다. 거기에 갓 태어난 딸이 심장병으로 하늘의 별이 되며 죽음까지 생각했다. 다행히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선택하게 된 직업이 바로 택시운전이었다. 남자들의 마지막 직업이라는 택시운전, 22년 동안 택시 핸들을 잡으며 겪은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일본 MK택시 신입사원 연수교육과 런던의 블랙캡 택시 견학, 택시대학 설립 및 책사랑 택시 캠페인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은 택시기사의 화법으로 말하듯 썼다. 택시운전이라는 노동을 하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삶의 교훈을 꾸미지 않고 몸으로 썼다. 택시기사 정태성의 인생 5막(幕) 5장(場)의 25개 꼭지 글과 어머니와 아들, 아내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 아버지와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苦盡甘來)를 해피엔딩 메시지로 각색해서 전하려고 쓴 게 아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한 사람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잠시나마 자신의 삶을 뒤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그 꿈을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뜨거운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 삶이 무료하고 힘들 때 언제나 곁에 두고 위로받고 꿈을 향한 도전과 열망을 촉발시킬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택시 기사(技士), 세상의 기사(記事)가 되다 외국인 최초 세계 최고의 서비스 기업인 일본 ‘MK택시’ 신입사원 연수교육, 5년 연속 세계 최우수 택시로 선정된 런던의 ‘블랙캡’ 택시 견학,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택시대학을 설립한 택시기사 정태성의 끝나지 않은 도전! “우리 MK택시는 교육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의 택시기사가 탄생합니다.” 일본 MK택시 창업주의 말 한마디에 내 구체적인 목적지가 정해졌다. 내 목표는 단순 견학이 아니라 일본인과 똑같은 입장에서 정식으로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받는 것이었다. 대통령을 포함해 주한일본대사, 서울시장, 대기업 회장, MK 관련 단체에 편지를 보내고 MK택시의 부회장님 강연장에 찾아가 만나며, 계획을 한지 3년 반 만에 MK택시의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외국인에게는 한 번도 문호를 개방하지 않았기에 전례 또한 없는 일이었다. MK택시의 연수를 수료했다고 해서 나의 도전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나는 2년 후 세계 최우수 택시라고 칭송 받는 런던의 블랙캡 택시를 견학하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왜 사람들이 블랙캡에 열광하며 꼭 타보고 싶어하는지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 일본 MK택시 수료와 런던의 블랙캡 견학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나는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기 강연가로 이름을 얻게 될 무렵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하는 헛헛함이 생기며 주변 택시기사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택시대학을 만들게 되었다. ‘비전택시대학’을 통해 우리 택시도 일본의 MK택시나 영국의 블랙캡을 능가하는 명품택시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 택시대학은 한 개인이 힘으로 이끌어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장소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택시대학은 장기간 방학에 들어가면서 보다 많은 택시기사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가 ‘책사랑 택시 캠페인’을 생각하게 되었다. 승객이 줄어 하루의 대부분을 택시에 앉아 대기하는 택시기사들에게 그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하자는 아이디어였다. ‘독서하는 택시기사’ 그 모습만으로도 택시기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출간은 어쩌면 ‘택시대학’의 재건과 ‘책사랑 택시 캠페인’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멋진 도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택시대학’과 ‘책사랑 택시 캠페인’을 몰랐던 많은 분들에게 그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택시운전을 통해 천직을 넘어 전설(傳說)이 되고 싶었다. 세상에는 길을 상상하는 사람이 있고 길을 직접 걷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더러는 길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평탄한 길이 아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오지도 갈 수 있는 내 인생을 닮은 차, 랭글러 택시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 “강사님, 사연을 꼭 책으로 내셔서 저 같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내가 강물에 던져야 할 것은 몸뚱이가 아닌 과거의 부정적인 습관이나 사고방식, 나약한 마음과 정신이어야만 했다. 그것이 실패의 연속이었던 과거의 나를 죽이고 내가 새롭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유일한 리셋 버튼이었다.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
시와에세이 / 양문규 (지은이) / 2025.03.15
25,000
시와에세이
소설,일반
양문규 (지은이)
양문규 시인이 문우들과의 문학기행 그리고 지인과 가족과 국내외를 여행하며 체득한 삶의 모습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자연 풍광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마음도 찾을 수 없다(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금강경』)고 하는 것처럼 저자는 ‘지금, 여기’ 삶을 체득하는 생생한 걸음으로 길을 나선다.작가의 말 · 04 제1부 생을 다시 얻는 봄날 · 11 작은 침묵을 위하여 떠나는 또 다른 침묵 · 21 가슴으로 듣는 새벽 종소리 · 29 얼씨구, 지화자, 좋다 · 37 말랑말랑한 시를 찾아서 · 47 풀섬에는 시인의 집이 있다 · 56 절망(絶望) 아닌 또 다른 절망(切望)을 찾아서 · 68 망종(芒種)을 하루 앞두고 · 84 과거로의 여행 · 95 지혜의 바다로 가는 자여 · 102 제2부 평화의 나라, 베트남 · 127 구름이 흐르는 산의 남쪽 · 143 불경한 봄날 시비(詩碑) 찾아 한 바퀴 · 166 조치원 아홉거리 길목 따라서 · 181 빛을 찾아가는 길 · 192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 · 205 여행을 하면서 여행을 반문하다 · 228 공주에 가면 · 236 친정아버지 비행기 타다 · 246 천황사 전나무 · 273길 따라 사람 따라 여여생생! 양문규 시인의 여행에세이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가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여행에세이는 저자가 문우들과의 문학기행 그리고 지인과 가족과 국내외를 여행하며 체득한 삶의 모습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자연 풍광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마음도 찾을 수 없다(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금강경』)고 하는 것처럼 저자는 ‘지금, 여기’ 삶을 체득하는 생생한 걸음으로 길을 나선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슴 아픈 사연 하나쯤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술좌석 중간중간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이야기와 침묵 속으로 그가 살아온 질곡의 역사가 얼비쳤습니다. 그가 겪은 고초는 뒤울안 급하게 흘러가는 도랑물처럼 콸콸 가슴을 후려쳤습니다. ―「작은 침묵을 위하여 떠나는 또 다른 침묵」 중에서 어느 지역을 갈 때 언제 만나도 반가운 사람이 그곳에 있다면 여행의 기쁨은 배가 된다. 특히 같은 문인이라면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성님도, 강화도 들어왔으면 바로 연락주시야지.”(「말랑말랑한 시를 찾아서」) 하는 것처럼 그리운 사람들. “그는 여기서도 ‘오토바이 시인’으로 통했습니다. 마을 회관 앞에 주차하고 돌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니 주인은 출타 중이고, 개 세 마리가 반갑게 맞아주”(「얼씨구, 지화자, 좋다」)는데 가는 곳마다 그리운 이름을 호명하고 그들과의 추억과 삶의 에피소드가 잔잔하고도 운치 있게 그려진다. 우리는 단둥역에서부터 북한이 빤히 내려다보이는 압록강까지 걸어갔습니다. 단둥은 심양의 서탑가에서 느꼈던 조선족 거리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착잡하기만 했는데요. 여기까지 오는데 에둘러 올 수밖에 없는 조국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펐기 때문입니다. 압록강 주변을 머무는 동안 내내 기분이 유쾌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들내미 군 입대 영장이 나왔다는 소식을 단둥에 도착하기 전 열차 안에서 카톡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절망(絶望) 아닌 또 다른 절망(切望)을 찾아서」 중에서 전국에 물 폭탄이 예고된 이른 새벽 집을 나섰습니다. 큰비 만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헝가리행은 딸내미와 사위 만나는 데 큰 뜻이 있지만 헝가리를 비롯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비행기 탑승 후 12시간 10여 분 끝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딸내미 만난다는 설렘 때문인지 아주 긴 비행시간인데도 지루하거나 피곤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친정아버지 비행기 타다」 중에서 저자의 가족 사랑이 어김없이 발현되는데 부모님과 자식에 대한 애정은 뭉클하다. “어제도 오늘같이 오늘도 내일 같이/수만 리 장천 푸르고 푸르게” 언제나 큰 나무처럼 자식을 사랑“(「천황사 전나무」)하는 아버지와 외출하거나 외유할 때 “어디를 가냐, 자고 오냐?” 꼭 묻는 ‘엄니’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엄니, 공주 가면 공주가 있을까요?/싱겁게 물었더니만 엄니는 말 같지 않다는 듯/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공주를 찾냐/한마디 하시는데요/그게 아니고요, 공주에 가면/공주가 있을 것도 같아서 물어본 거요/야야, 공주는 집에도 있는데/말라고 없는 공주를 간다고 그라냐”(「공주에 가면」) “북한이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착잡하기만” 한데 “조국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거기다가 “아들내미 군 입대 영장이 나왔다는 소식”은 여행 일정을 더없이 무거워지게 한다. 또 시집을 가서 헝가리로 날아간 “딸내미 부부와 2박 3일, 이탈리아는 식구와 7박 8일로 국내 여행사를 통해 들어오는 여행팀과 로마에서 합류하는 것으로” 한 일정은 기온 최고 43도까지 오르는 강행군이었지만 그래도 “이탈리아까지 여행하는 행운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사위 회사에서 헝가리행 왕복 항공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까지 했으니 친정아버지 비행기 탈 만하다고 한다. 대전은 발 딛는 곳마다 시이고 시비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6년 작고한 임강빈 시인의 시비도 올해 보문산 사정공원 내 세워진다고 들었습니다. 임강빈 시인의 시비가 세워지면 다시 대전의 시비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때는 오늘같이 주마간산 격으로 시비를 찾는 것이 아닌 고등학교 때 문학을 같이했던 지인들과 사나흘 시를 나누고 소주도 나누면서 제대로 된 문학기행을 할 것입니다. ―「불경한 봄날 시비(詩碑) 찾아 한 바퀴」 중에서 코로나19의 시절, 뜻하지 않게 홀로 걷거나 드라이브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가는 곳마다 문이 닫히거나 거리 두기로 인한 스산한 풍경을 만난다.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불편함과 아울러 삶에 지치기도 한 시절이다. 자유롭게 멀리 나서지도 못하고 지척의 시비를 돌아보기도 하는데 붉게 타는 “저 노을 속으로 코로나19가 영영 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지럽고 아픈 세상 얼른 걷히고 ‘꽃도 웃고 사람도 웃는 진정한 봄날’을 간절하게 소망”하며 터벅터벅 산방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서글프기도 하다. 숙소가 설산 아래 있어서 그런지 아침이 상쾌했습니다. 이른 아침 호텔 뒤뜰 작은 꽃에게 “안녕, 엄청 이쁘구나” 인사를 건네면서 ‘여기가 어디지? 오늘 가는 곳을 넌 알고 있니?’ 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에탈수도원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도 작은 꽃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 이번 여행지 중 마음에 두지 않았던 곳이었는데도 마을을 돌아보면서 고향 같았습니다. 골목을 거닐면서 꽃과 함께 잘 놀았습니다. ―「길을 가는 자여 행복하여라」 중에서 여행은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삶을 성찰하는 순례의 길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순간 돌 속에 내가 박혀 있는 것처럼 갑갑했습니다. 일행을 찾기 위해 허겁지겁 길을 헤쳐 나갔습니다. 그러나 길이 바위와 바위틈이라 좁은 데다 워낙 사람이 많아 발걸음을 빨리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일행을 잃어버리고 석림 속에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구름이 흐르는 산의 남쪽」) 길을 잃거나 사람까지 잃어버리는 낭패를 겪기도 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던 곳이었는데도 마을을 돌아보면서 고향”을 느끼기도 한다. “한때 탁발승을 꿈꿨”다는 저자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양식으로 길을 가고자” 한다. 그것이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참삶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마니차를 돌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내 몸속에서 마치 옴마니 반메옴, 달이 든다, 달이 구르는 것처럼” 여행의 모든 “길이 지혜의 바다로 나아가는 공부가 되었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며 “분명한 것은 여행을 통해 모든 걸 내려놓아야 충만한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다시 배울 수 있었”(「지혜의 바다로 가는 자여」)다고 한다. 가는 곳마다 신선하고 따듯한 시선을 품는 이 여행에세이는 음식, 문화, 자연, 삶의 풍경 등을 진솔하게 읽어내고 있어서 그야말로 저자가 즐겨 말하는 ”여여생생“한 책이다.빗방울이 간간 비치기는 했지만 멀리 바다 위로 붉은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1시간여 바닷가 주변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숲을 만났는데요. 바다로 가기 전 이미 이 숲을 지났는데도 숲은 보지 못하고 바다만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마을과 숲 사이를 두고 세워진 입간판을 보고서야 어제 저녁 식사 전 ‘물건리 방조어부림’ 산책 여정이 잡혀 있던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닷물에 절을 대로 절은 방조림”을 이루고 있는 “느티나무 푸조나무 이팝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모감주나무 광대싸리 보리수 두릅나무 인동초 댕댕이덩굴 배풍등과 온갖 꽃과 풀의 길”을 걸으면서 “나무는 나무대로/덩굴은 덩굴대로/꽃은 꽃대로/풀은 풀대로” “서로서로 손을 잡고 어우렁더우렁 어깨를 걸고/모진 바람과 해일을 막아/물고기 떼까지 불러들”이는 “세상 가장 큰 숲”을 걸으니 얼마나 행복했겠는지요.여행을 하면서 여행에 대한 반문은 아마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부터이지 싶습니다.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하는 것, 떠나고 싶을 때 떠나지 못하는 시절은 얼마나 불행한가요. 그것은 만나고 싶을 때 만나지 못하는 슬픔과도 같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다시 여행을 생각합니다. _본문 중에서
러브 시그널
민음인 / 데이비드 기븐스 글, 이창신 옮김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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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소설,일반
데이비드 기븐스 글, 이창신 옮김
몸짓 언어, 즉 제스처를 통해 이 사람이 내게 호감을 가지는지 알 수 있을까? 미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기븐스는 몸짓 언어의 해석을 통해 남녀의 연애 심리를 새롭게 분석하고 있다. 비언어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기븐스는 수 많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연애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언어의 의미를 읽어 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냈다. 상대를 응시하는 법, 어떻게 앉고, 서고, 걷고, 옷 입고, 술을 마시며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등을 조목조목 짚어 준다. 책에서 저자는 얼굴 표정, 눈빛에서부터 시작해 사소한 행동과 옷차림, 향기에 이르기까지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방법을 세심하게 일러 준다. 뿐만아니라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방법을 익혀 사용한다면 자연스럽게 호감이 높아지고 원하는 상대와 사랑을 나눌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한다.감사의 말 글을 시작하며 1. 사랑을 만드는 다섯 단계 말이 아닌 사랑 언어 손도 말을 한다 낯선 사람의 신체 언어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표정 낯익음 효과로 가까이 다가가라 눈썹으로 유혹하기 구애란 무엇인가? 구애의 다섯 단계 해칠 마음이 없음을 보여 주기 현장 관찰: 구내식당에서 구애하기 2. 제1단계: 주의 끌기 현장 관찰: 시애틀의 들뜬 밤 유인의 불문율 바우어새의 유인 작전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더 매력적이다 내 존재 알리기, “나 여기 있어요.” 현장 관찰: 리듬을 타다 말 없이 지나치기 패션으로 말하라 첫인상이 중요할까? 성별 드러내기, “나는 남자[여자]예요.” 눈썹이 폭로하는 메시지 고전적 화장법: 마릴린 먼로의 꺾어진 눈썹 날씬한 허리를 드러내라 역삼각형 몸매를 과시하라 해치지 않는다고 알리기,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목을 노출하라 어깨를 움직여라 현장 관찰: 시애틀에서의 성공기 3. 제2단계: 눈빛 읽는 법 엉뚱한 커플의 구애 행위: 인간과 조류 긍정적인 인식 신호 눈의 깜빡임 가장 진실한 아첨 동일 행동은 구애의 접착제 몸 색깔로 관심 보이기 머리 매만지기 숨길 수 없는 속마음 몸을 어느 쪽으로 기울였는가? 시야가 즐거우면 눈이 커진다 벌어진 입이 암시하는 신호 읽기 시야 가로지르기 무시당했을 때 부정적 신호 몸이 굳었을 때 구애에서 난처한 사람은 등을 돌리는 사람이다 친근감을 쫓아버리는 꼭 다문 입술 4. 제3단계: 이야기 주고받기 숨을 곳이 없다 말문이 막힌 두 연인 두 사람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라 퀴즈: 말문을 열 때 당신이 가장 즐겨 쓰는 말은? 손을 움직여라 현장 관찰: 12킬로미터 상공에서 두 사람의 담소 적절한 타이밍 영장류의 눈맞춤 눈의 움직임 읽기 입술을 읽는 여러 방법 적절한 음색으로 말하기 말하는 장소가 중요하다 적절한 이야기 소재 5. 제4단계: 접촉 언어 뇌를 가볍게 자극하라 첫 접촉 악어 카페에서의 접근 신호 남자는 만지고 여자는 느낀다 첫 포옹 첫 키스 사랑의 봉인 스파크 6. 제5단계: 성관계 비언어 사랑 시기 문제 애정 신호 성적 신호 보내기 성 세계관 오르가즘의 비언어 신호 전희 신호 사랑 결합 “사랑을 나눈 뒤에”, 긍정적 신호와 부정적 신호 7. 유혹의 얼굴 얼굴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전적인 구애의 얼굴 얼굴은 어떻게 눈길을 사로잡는가 얼굴이 내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가 눈썹의 유혹 안경은 얼굴에 틀을 만든다 애교점 눈이 마주쳤을 때 첫눈에 사랑에 빠진 사례 머리 모양에 숨은 의미 얼굴을 앞세워라 8. 몸으로 유혹하는 법 비너스의 몸매 다비드의 몸매 좋은 자세 작은 것이 차이를 만든다 성징의 해부학 진화하는 성적 아름다움 신체 각 부분 해독하기 남자의 목과 여자의 목 어깨도 말을 한다 솔직한 가슴 엉덩이와 곡선 9. 옷과 장식: 상대를 사로잡는 옷차림 어느 사서의 이야기 청바지의 매력 신발이 내게 맞는가? 여성의 구두에 숨은 비밀 요술 구두 남자의 신발은 힘을 상징한다 남녀 운동화 다리 신호 옷에 숨은 매력 연출법 팔이 보내는 신호 자연스러운 장신구로 몸에 포인트를 줄 것 어깨에 두르는 옷 색 인식 10. 공간과 장소와 실내 장식 잘생긴 사람 옆에 앉아라 공간에 존재하는 비눗방울 사적 공간의 불문율 식사하기에 좋은 색깔 공간에서의 적절한 각도 공간에서의 지향성 크리스털 룸에서 까무러친 사람들 자기 과시 구역과 구애 장소 현장 관찰: 골든가든스에서 일어나는 레킹 구애하기에 좋은 장소 안개 속 연인 숨은 동인, 실내 장식 11. 화학 신호 여자의 향기, 남자의 냄새 존재를 알리는 향기 신호 성적 화학 작용이 넘치는 곳 키스에도 냄새가 있다 과일과 꽃 향기가 전하는 말, “내게 다가오세요.” 최고의 향수에는 향이 여러 층이다 날씬해지는 향수 면도 로션은 소곤소곤 말해야 한다 음식 함께 먹기와 성행위는 서로 통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구애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초콜릿의 성적 매력 최음제를 둘러싼 의문 최음 신호 사랑 중독 포옹 화합물 화학 물질의 자기력 12. 함께 지내기: 두 사람을 묶어주는 비언어 신호 열정적 사랑 vs. 우정 같은 사랑 낯선 사람과의 신체 언어가 관건이다 신체 언어를 보면 결혼 생활이 보인다 우정 같은 사랑을 암시하는 신호 소통하고, 소통하고, 또 소통하라 주말하지 않는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사랑의 시작과 완성을 위한 몸짓 언어의 모든 것 몸짓 언어의 해석을 통해 남녀의 연애 심리를 새롭게 분석한 『러브 시그널』이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워싱턴 스포캔의 비언어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기븐스 박사는 심도 깊은 연구, 임상 관찰 결과를 토대로 이성간 연애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언어의 의미를 읽어 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븐스 박사의 연구 결과는 《뉴욕타임스》, 《뉴요커》의 표지를 장식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다른 많은 심리학 저작들에 인용되었다. 『러브 시그널』은 기존의 딱딱한 심리서에 비해 다양한 실례를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활용하기 쉬운 구체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행동부터 옷차림, 향기에 이르기까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상대의 신호를 놓치지 않는 법뿐 아니라 상대를 응시하는 법, 어떻게 앉고, 서고, 걷고, 옷 입고, 술을 마시며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를 조목조목 짚어 준다. 그(그녀)는 나를 사랑할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러브 사인 판별법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건 ‘정(情)’ 때문이 아니다. 몸짓이 말 대신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내보이기 때문이다. 몸짓 언어는 말보다 솔직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러브 시그널』은 얼굴 표정, 눈빛에서부터 시작해 사소한 행동과 옷차림, 향기에 이르기까지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는 방법을 세심하게 일러 준다. ♥ 상대가 의식할 만큼 여러 번 내 앞을 지나다니고, 같은 공간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가? ♥ 나와 함께 있을 때 눈을 더 자주 깜박이고 눈썹을 올리는가? ♥ 내가 기지개를 켜면 같이 켜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따라 일어나는 등 나의 행동을 따라하는가? ♥ 말하면서 몸을 내 쪽으로 기울이고, 손바닥을 펴 보이는가? ♥ 상대의 소유물을 만졌을 때 피부를 만진 양 예민하게 반응하는가? 그에게 다가갈 땐 옆으로 살짝 그녀에게 다가갈 땐 앞에서 친근하게 사랑에도 남녀 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에 맞는 바른 신호를 보내는 일이 중요하다. 서로에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상대의 사소한 얼굴 표정과 옷차림, 행동 하나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 중요한 시기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 일을 그르친다면 그보다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으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호감을 높인다면 원하는 상대와 사랑을 나눌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 남자는 상대가 옆에서 접근해 올 때 거부감을 덜 느끼는 반면, 여자는 상대가 앞에서 친근하게 접근해 오는 것을 더 좋아한다. 대화술이나 표정 관리 능력이 부족한 남자는 처음 보는 상대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을 불안해하지만, 머리와 얼굴을 단장한 여자는 상대가 옆에 있을 때보다 앞에 있을 때 더 자신감 있게 그를 바라본다. ♥ 여성의 신발은 마치 “나는 특별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양 개성과 유일함을 표시한다. 남성의 신발은 조직의 일원을 나타내는 일종의 단체복이다. ♥ 여자의 긴 머리는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감정을 상징한다. 한편 남자의 긴 머리는 이성보다 힘을 앞세우는 사람, 부주의, 마음 좋은 사람의 이미지를 발산한다. ♥ 남자들 사이에서는 더러 섹스가 친밀함으로 이어지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더러 친밀함이 섹스로 이어진다. ♥ 여자는 남자의 역삼각형 몸매가, 남자는 여자의 날씬한 허리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디빌더와 모델의 몸매보다는 평범한 몸매에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없이 사랑을 만드는 10가지 유혹의 기술 ♥ 자주 마주칠 기회를 만들어라 . 자주 마주쳐 익숙해지면 상대가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을 열 가능성이 높아진다. ♥ 연약한 목, 팔목을 드러내라 . 연약한 목과 팔목을 드러내는 순종적 행위는 자신이 상대를 해치지 않음을 알리고, “내게 다가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풍부한 표정, 활기찬 움직임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려라 . 입술, 눈꺼풀, 눈썹을 활발하게 움직이면 평범한 얼굴도 화사해지고 생기가 넘친다. 사회 심리 연구 결과 사람들은 표현력이 풍부한 얼굴을 아름다운 얼굴보다 더 매력적으로 평가했다. ♥ 같은 행동을 따라하며 관심을 드러내라 . 서로 똑같이 행동하면 서로에게 호감이 생긴다. 또한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 잘생긴 사람 옆에 앉아라 . ‘연관 효과’로 인해 외모가 뛰어난 사람 옆에 앉으면 자신도 덩달아 멋져 보인다. ♥ 함께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라 . 관계를 맺는 초기 단계에서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보다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외부 대상을 소재로 한 대화가 부담이 없다. ♥ 무관심한 척 말없이 지나치며 시선을 붙잡아라 . 적당히 무관심한 척하면서 지나치는 행동은 물리적으로 상대와 가까워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가까워질 때 상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도 읽을 수 있다. ♥ 밝고 화사한 옷으로 나를 빛내라 . 상황에 따라 적절한 색을 택하면 옷만으로도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 어두운 색보다는 밝고 화사한 색이 상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해라 . 차분한 파스텔 색조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그러다가 서로 통한다 싶으면 빨강, 노랑의 현란한 분위기의 활기찬 장소로 옮겨가도 좋다. ♥ 꽃향기가 담긴 향수로 날씬한 매력을 뽐내라 .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꽃향기와 향신료 향이 섞인 향수를 뿌린 여자를 보았을 때 실제보다 평균 5킬로그램 정도 더 날씬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데이비드 기븐스 박사의 이 책은 몸짓 언어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 휴스턴 클로니클 . 『러브 시그널』은 당신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것이다. . 디스커버 매거진 . 사랑할 때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해협
삼인 / 이진희 지음, 이규수 옮김 / 200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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