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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Avenue 1
다락원 / Rachel Somer (지은이)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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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Rachel Somer (지은이)
Writing Avenue 시리즈는 Paragraph Writing, Essay Writing 두 단계로 이루어진 총 6권 구성의 원서형 쓰기 교재이다. 일상 소재에서 사회 이슈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난이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다루었으며, 체계적인 단계를 따라 단락 쓰기에서 짧은 에세이 쓰기까지 할 수 있다. Paragraph Writing 단계는 총 4권 구성으로, 흥미로운 일상 주제를 바탕으로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도 동시에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Writing Avenue 시리즈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학 수행평가 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Unit 1 Let Me Introduce Myself Unit 2 This Is My Family Unit 3 Join Our Club Unit 4 I Like My New Room Unit 5 This is My Best Friend Unit 6 My Trip Unit 7 Come to My Party Unit 8 An Easy Recipe영어 쓰기 실력 향상과 수행평가 대비를 동시에 잡는 원서형 쓰기 시리즈 Writing Avenue 시리즈는 Paragraph Writing, Essay Writing 두 단계로 이루어진 총 6권 구성의 원서형 쓰기 교재이다. 일상 소재에서 사회 이슈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난이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다루었으며, 체계적인 단계를 따라 단락 쓰기에서 짧은 에세이 쓰기까지 할 수 있다. Paragraph Writing 단계는 총 4권 구성으로, 흥미로운 일상 주제를 바탕으로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도 동시에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Writing Avenue 시리즈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학 수행평가 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Writing Avenue 단계 교재 대상 모델 글 글자 수 모델 글 문법 Writing Avenue 1 (Paragraph Writing) 초등 고급~중등 초급 60-80 중1 수준 Writing Avenue 2 (Paragraph Writing) 초등 고급~중등 초급 80-100 중1 수준 Writing Avenue 3 (Paragraph Writing) 중등 초급~중등 중급 100-120 중2 수준 Writing Avenue 4 (Paragraph Writing) 중등 초급~중등 중급 120-130 중2 수준 Writing Avenue 5 (Essay Writing) 중등 중급~중등 고급 130-150 중3 수준 Writing Avenue 6 (Essay Writing) 중등 중급~중등 고급 150-170 중3 수준 구성 및 특징 ① 중학 교과서 및 수행평가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 문법 및 쓰기 주제 선정 ② 다양한 주제별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독후감 등 다양한 글 형태 제시 ③ 체계적인 쓰기 단계를 따라 자신의 글 완성 ④ 모델 글과 Graphic organizer를 통해 글 구조 파악 ⑤ Brainstorming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⑥ Sentence Practice 코너를 통해 핵심 문장 연습 ⑦ 수행평가에서 다루는 주어진 조건에 맞춰 글쓰기 문제 유형 수록 ⑧ 추가 문장 연습 및 최종 완성 글을 쓸 수 있는 워크북 제공 ⑨ 다양한 부가자료 제공 - MP3 파일 / 정답 및 해석 / 단어리스트 / 단어테스트 / 해석시트 / 리뷰테스트
청년 보좌관이 말하는 청년의 내일
북랩 / 강승우 (지은이)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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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소설,일반
강승우 (지은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 제안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 대책,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좋은 일자리, 비정규직의 존폐, 쓰레기 대란 등의 많은 고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가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치 개혁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치후원금은 어떻게 사용되며, 내가 내는 세금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회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본 작가는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려면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통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서문 Ⅰ 배만 부르면 뭐 하나, 평생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데 1. 20세 이전: 오로지 명문대 2. 20세~취업 전: 대학 낭만 따윈 없다, 오직 취업 준비 3. 사회 초년생에서 정년까지: 살아남기 위한 전쟁 4. 노년기: 삶마저 위협하는 빈곤 5. 어떻게 해야 할까? Ⅱ 서울에는 둥지가 없고, 지방에는 먹이가 없는데 누가 알을 낳나요? 1.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 2. 지방에는 먹이가 없다 3. 일자리 이전이 대안이 되지 않을까 4. 보수 박정희, 진보 노무현을 이을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대 Ⅲ 청년 주거 정책의 허상 1. 불법 건축물이 많아도 너무 많아 2. 제발 생색내기용 주거 대책 그만하자 3. 월세와 맞먹는 관리비, 정상인가? Ⅳ 저성장 시대,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일자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1.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는 힘은 이기심과 공정한 경쟁 2. 가고 싶은 ‘좋소기업’ 만들기 3. 새로운 일자리는 투자에서 출발한다 4. 지금 이 시대와 연공서열식 임금 체계가 맞나? 5. 투잡(two-job) 막아서 될 일인가? Ⅴ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사람을 존중하는 일자리는 진짜 만들 수 없는 걸까? 1. 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봐야 할까? 과연 폐지는 가능할까? 2. 주 14시간 40분 일하는 근로자, 이런 제도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3. 석 달마다 쪼개기 계약으로 N년 일하는 사회, 정상인가? 4. 노비 생활도 대감 집에서 해야 하는 이유, 이러니 대감 집에 취직하고 싶은 사람은 줄을 섰지! 5. 청년 근로자는 절대 다치면 안 된다 6. 노조할 권리는 헌법이 보장하는데, 그 활동으로 누군가 자살한다면 잘못된 사회 아닌가? 7. 일은 사무실에서만 해야 할까? Ⅵ 지구를 이렇게 막 써도 될까, 정치가 환경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1. 떼고 싶어도 뗄 수 없는 페트병 라벨 2. 어떤 사안이 인간에게는 편리하고 지구에는 불편하다면 어떤 방향을 택해야 할까? 3. 쓰레기 대란 머지않았다, 지자체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4. 하이에나도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는 나라, 야생에서 키울 동물은 야생에서 만 키워야 상식적이지 않을까? Ⅶ 모두가 아는 문제지만 바뀌지 않는 이유, 문제는 정치다. 1. 국회의 민낯 – 오로지 지역구 2. 국회의 민낯 – 법은 누가 만드나? 3. 국회의 민낯 -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실적을 위해서 하는 법안 발의 4. 국회의 민낯 -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는 국회의원실 5. 국회의 민낯 – 정치후원금은 어떻게 사용될까? 6. 국회의 민낯 – 구속되더라도 국회의원은 월급을 받는다. 정상이라 할 수 있나? 7. 정치의 민낯 - 정치가 실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8. 정치의 민낯 - 선거 때만 되면 뽑을 후보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9. 정치의 민낯 - 법정으로 가는 정치 10. 정치의 민낯 - 돈이 없는 사람이 정치를 할 수 없는 이유 11.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진짜 방법 없나? - 법안 심사 상설화 편 - 12.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진짜 방법 없나? - 국정조사 활성화 편 - 13.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진짜 방법 없나? - 법제사법위원회 개혁 편 - 14. 정치 대개조 프로젝트, 선거구제 개편 15. 정치 대개조 프로젝트, 권력 구조 개편 Ⅷ 내가 납부하는 세금이 자랑스러워지려면, 세금은 더 낮은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1.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 이북5도 편 2.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원, 대한민국학술원 편 3.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 대한민국헌정회 편 참고 문헌내 투표로 나쁜 정치인을 걸러내고 내 세금이 새는 것을 감시하는 것부터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정치개혁은 시작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 제안서 2세 계획은 엄두도 못 내는 저출산 1위 국가,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자살률 1위 국가, 일하다가 죽는 사람이 많은 재해사망률 1위 국가. 바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한쪽에서는 K-팝과 K-드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이 시대의 청년들이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 대책,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좋은 일자리, 비정규직의 존폐, 쓰레기 대란 등의 많은 고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가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치 개혁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치후원금은 어떻게 사용되며, 내가 내는 세금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회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본 작가는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려면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통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뽑을 후보가 없다는 생각만 하지는 않았는가? 정치를 잘하는 사람을 뽑고 싶거나, 혹은 정치에 참여하고 싶거나, 그도 아니라면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사회 문제를 한 번쯤 생각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며 고민과 대안을 같이 나누길 권해 본다.복잡한 사회 문제일수록 단지 임시방편으로 ‘무엇을 더 퍼줄까’를 고민하기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질적인 문제 해결책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수도 건설에는 당시 추산으로 5조 원의 예산이 계획됐었는데, 이 예산을 자주국방을 위해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통령의 뜻이었다고 전해진다. 박 대통령의 사망으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고, 그 비전은 진보의 상징인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다. 이 정도면 진영과 이념을 넘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뜻 아닐까. 우리 국민이 일할 만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 일자리 수에만 집착하면 결국 그 일자리는 기피 일자리가 되어 외국인으로 채워질 것이고, 외국인을 고용하지 못한 사업장은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운영이 힘들 것이다.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
사람in / 박기혁.정구영 지음 /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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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기혁.정구영 지음
최신 TEPS 출제 경향 분석을 토대로 확실한 고득점을 위한 마무리 학습용으로 제작한 고강도 TEPS 훈련서이다. 오랫동안 TEPS 전문가로 활발한 저술과 강의를 해온 저자가 650/800/990 점수대와 영역별 맞춤 전략에 이어, 보다 까다롭고 수준 높은 문제들을 엄선한 이 시리즈로 고득점을 위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한다.고난도 Actual Training 01 고난도 Actual Training 02 고난도 Actual Training 03 고난도 Actual Training 04 고난도 Actual Training 05 고난도 Actual Training 06 고난도 Actual Training 07 고난도 Actual Training 08 고난도 Actual Training 09 고난도 Actual Training 10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의 구성과 특징 01_수준 높은 실전형 문제 Actual Training 고만고만한 빈출/ 기출 문제로 구성된 기존의 문제집보다 한 차원 높은 문제들로 정체된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실제 시험과 동일한 문항수로 구성하였다. 02_문제와 해설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Answer book 문제와 해설을 나란히 배치하여 문제를 고난도 문제의 핵심을 짚어보기 위해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볼 수 있게 하였다. 별책 구성하여 가볍게 휴대하며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03_개인맞춤 학습이 가능한 유형별 tag 표시 각 문제의 유형 tag를 참조하여 자신이 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그 부분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04_고난도 문법 요소를 정확하게 해부한 고난도 point 심도 있는 해설이 필요한 문법 요소가 나오는 문제의 경우, 고난도 문제가 되는 이유와 해법을 정확히 분석하여 꼭 알아야 할 50개의 point를 정리하였다.
‘오보로즈키요’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4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노무라 미즈키 지음, 타케오카 미호 그림, 김예진 옮김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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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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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미즈키 지음, 타케오카 미호 그림, 김예진 옮김
갑자기 아오이에게서 남자 친구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코레미츠. 그 때문에 호노카와도 서로 거북한 사이가 된 와중에 ‘히카루의 정부’를 자칭하는 소녀 츠야코가 나타난다. “내가 히카루의 소중한 꽃들을 망치지 않도록 감시해 주지 않겠어?”라는 말에 코레미츠는 츠야코가 주관하는 일본무용연구회에 임시가입을 하게 되는데….1장 예쁜 선배를 좋아하나요?2장 방과 후에는 교내 데이트3장 야, 이런 걸 보고 수라장이라고 하는 거 맞지?4장 흩어진 꽃잎들 속에 선 소녀5장 그 여성의 이름은─.6장 거미의 후예7장 달 아래에서는 누구나 외롭다8장 흩어지는 꽃은 외칠까요9장 하늘하늘 살랑살랑 달빛이 내리고에필로그 네가 사라지고 나서시이코의 야망─지금은 오빠라고 불러 줄 테니까!갑자기 아오이에게서 남자 친구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코레미츠. 그 때문에 호노카와도 서로 거북한 사이가 된 와중에 ‘히카루의 정부’를 자칭하는 소녀 츠야코가 나타난다. “내가 히카루의 소중한 꽃들을 망치지 않도록 감시해 주지 않겠어?”라는 말에 코레미츠는 츠야코가 주관하는 일본무용연구회에 임시가입을 하게 되는데…. 차례차례 뜯겨 나가는 화원의 꽃. 이윽고 아오이의 신변에도 위험이 닥친다. 수수께끼의 언동을 하는 츠야코의 본심은? 그리고 츠야코가 두려워하는 ‘거미’란─?
재미있는 Reading Vocabulary
반석출판사 / 신재현 지음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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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
소설,일반
신재현 지음
하나의 어원으로 여러 개의 단어를 동시에 잡는 그물식 학습법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한다. 각 단어의 뿌리를 역사에 접목시켜 재미있는 상식과 이야기로 연결하여 읽기만 하여도 저절로 어휘를 암기할 수 있다. 그리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회화문을 예문으로 제시하여 학습효과를 높였다. 또한 자신이 암기한 단어들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하였다. UNIT 01 ~ 16 PART 1 육체와 정신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들 Unit 01 매니큐어와 매너리즘 이야기 manus(=hand 손) Unit 02 페디큐어와 지네 이야기 ped(=foot 발) Unit 03 심장 이야기 cord(=heart 심장, 마음) Unit 04 알람경보 이야기 arm(=weapon 팔, 무기) Unit 05 모자와 양배추 이야기 cap(=head 머리, 꼭대기) Unit 06 철면피 이야기 fac(=face 얼굴, 표면) Unit 07 안약, 오클 이야기 opt, ocul(=eye 눈, 안과) Unit 08 신경질 이야기 nerv(=nerve 신경) Unit 09 데모와 선동가 이야기 dem(=people 대중, 국민) Unit 10 인구조사 센서스 이야기 pop(=people 대중, 인구, 국민) Unit 11 땅과 흙과 인간 이야기 hum(인간, 땅, 물) Unit 12 살과 카니발 이야기 carn(=body 몸, 육체, 살) Unit 13 메모리 이야기 memor(=mindful 마음에 새기다, 기억하다) Unit 14 정신병원 이야기 ment(=mind 마음, 정신) Unit 15 프시케 이야기 psyche(=soul 영혼, 정신) Unit 16 패트리어트 이야기 patr(=father 아버지) UNIT 17 ~ 30 PART 2 인간과 신들 사이로부터 나온 이야기들 Unit 17 매트릭스 이야기 matr(=mother 어머니) Unit 18 스피리트 이야기 spir(=breathe 숨쉬다, 호흡) Unit 19 비타민 이야기 viv(=live 살다) Unit 20 애니메이션 이야기 anim(=breath 호흡, 숨, = life 생명) Unit 21 신들의 음식 암브로시아와 넥타 이야기 mor읽기만 하면 저절로 기억되는 효율적인 어휘 교재 연구조사에 따르면 보통 사람이 새로운 단어를 기억하려면 각각 다른 상황의 문장 속에서 열 번 이상을 접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어휘와 구문에 숙달되려면 평소에 수많은 영어 문장을 접해야 한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영어 학습법을 연구해 온 필자는 노력하지 않고 쉽게 어휘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학습방법을 고쳐서 공부한다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어휘를 외울 수 있으며 또한 오랫동안 그 의미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의 어원으로 여러 개의 단어를 동시에 잡는 그물식 학습법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각 단어의 뿌리를 역사에 접목시켜 재미있는 상식과 이야기로 연결하여 읽기만 하여도 저절로 어휘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회화문을 예문으로 제시하여 학습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암기한 단어들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및 활용방법 -본다!!! 각 유닛의 재미있는 단어 탄생 이야기를 부담 없이, 눈으로 봅니다. 그림을 연관시켜 보면 기억하기 쉬우며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 -똑똑해진다!!! 유닛 중간중간에 있는 재미있는 ‘쉼터이야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납니다. 단어를 외우다가 잠시 쉬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상식들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읽는다!!! 단어의 뜻과 동의어, 파생어, 반의어 등을 읽어봅니다. 일상적인 대화체의 회화 예문을 보고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 봅니다. -안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했지만,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고급 어휘들을 읽어봅니다. 읽어서 기억된 단어들을 간단한 연습문제에서 체크해봅니다.
가을에 떠난 그대
지구문학 / 조재완 지음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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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문학
소설,일반
조재완 지음
첫 시집을 내면서 … 8 작품해설/ 조재완 시의 은유시 기법·이수화 … 135 제1부 잠 못 드는 별 16 … 포도 17 … 능소화 18 … 잠 못 드는 별 19 … 적선 20 … 첫사랑의 재회 21 … 프레스토 22 … 친정어머니 24 … 백일홍 25 … 교황 프란치스코 26 … 가을에 떠난 그대 28 … 굴비 한 마리 29 … 그 바람 30 … 어이할거나 32 … 꽃들이여 34 … 김장 제2부 대천에 꽃 핀 우정 36 … 딸의 결혼식 37 … 물꿈 38 … 외손주 이름 짓기 40 … 천사 42 … 만남과 이별 44 … 사랑초 46 … 돌잡이 47 … 대천에 꽃 핀 우정 48 … 아이스크림 50 … 단체사진 52 … 장대비 2 54 … 친구 56 … 영흥 갈매기 제3부 바람인 것을 58 … 광부 59 … 대천 낙조 60 … 나는 누구인가 62 … 내 나이 쉰일곱 64 … 눈 오는 날이면 65 … 도산서원에서 66 … 달팽이집 68 … 돈 69 … 명봉역에서 70 … 동주를 그리며 72 … 매미 74 … 문상 75 … 미당은 지금 76 … 바람인 것을 78 … 봄 79 … 분수 80 … 남산공원 82 … 비 제4부 옥수수를 벗기며 84 … 시민이여 시를 읽어라 85 … 아베여 86 … 어떤 자랑 88 … 오! 자네 왔능가 90 … 오월 장미 91 … 옥수수를 벗기며 92 … 운동예찬 93 … 잔칫집 94 … 지폐
2023 박문각 주택관리사 1차 핵심기출문제
박문각 / 노유섭, 김용규, 설신재, 박문각 주택관리연구소 (지은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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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소설,일반
노유섭, 김용규, 설신재, 박문각 주택관리연구소 (지은이)
제26회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다. 최근 제25회까지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꼭 필요한 이론은 해설과 함께 구성하여 지문의 완벽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답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해설들도 추가하여 해당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회계원리] 제1편 재무회계 01 회계의 기초 02 재무상태 및 재무성과 측정 03 회계의 기술적 구조(회계순환) 04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 05 자산의 개념과 측정 06 금융자산(Ⅰ) - 현금 및 현금성자산, 매출채권과 기타수취채권 07 금융자산(Ⅱ) - 금융자산 손상 및 기타채권 08 금융자산(Ⅲ) - 지분상품 및 채무상품자산 09 재고자산 10 유형자산 11 기타의 자산 12 부채회계 13 자본회계 14 수익과 비용회계 15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16 재무제표 17 재무제표 분석 등 제2편 원가.관리회계 01 원가.관리회계의 기초 02 원가의 흐름 및 제조원가명세서 03 원가의 배분 04 제품별 원가계산 05 전부원가계산과 변동원가계산 06 원가의 추정 07 원가.조업도.이익분석(CVP분석) 08 표준원가계산 09 특수의사결정회계 10 예산회계 [공동주택시설개론] 제1편 건축설비 01 급수설비 02 급탕설비 03 배수 및 통기설비 04 위생기구 및 배관용 재료 05 오수정화설비 06 소방설비 07 가스설비 08 냉.난방설비 09 전기설비 10 운송설비 11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 12 계산문제 제2편 건축구조 01 구조총론 02 기초구조 03 철근콘크리트 04 철골구조 05 조적식구조 06 지붕공사 07 방수공사 08 창호 및 유리공사 09 수장공사 10 미장 및 타일공사 11 도장공사 12 적산(표준품셈) [민 법] 제1편 민법총칙 01 통 칙 02 자연인 03 법 인 04 물 건 05 법률행위 06 의사표시 07 대 리 08 무효와 취소 09 부 관 10 기 간 11 소멸시효 제2편 물권법 01 물권법 총론 02 점유권 03 소유권 04 지상권 05 지역권 06 전세권 07 유치권 08 질 권 09 저당권 제3편 채권법 01 채권법 총론 02 계약법 총론 03 계약법 각론 04 부당이득, 불법행위[2023 박문각 주택관리사 1차 핵심기출문제]는 제26회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고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원별 기출정리 최근 제25회까지의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최신 개정법령과 관련 이론 완벽 반영 꼭 필요한 이론은 해설과 함께 구성하여 지문의 완벽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3. 정확하고 명쾌한 해설 정답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해설들도 추가하여 해당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서가 시험의 최종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합격의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출판사 리뷰 [2023 박문각 주택관리 1차 핵심기출문제]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고자 출간되었습니다.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와 응용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어나는 최근의 출제경향에 맞추어 최근 제25회 기출문제까지 엄선하여 단원별로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난이도와 정답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해설들도 추가하여 해당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섬 낮달
이지출판 / 안숙 (지은이)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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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안숙 (지은이)
안숙 작가의 수필 세계로 들어가면 그리움과 만난다. 그 그리움은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가 지니는 보편적인 정서이지만, 섬세한 언어 감각과 메타포의 아름다운 이미지로 호소력이 강하다. 그중에서도 <아버지의 섬 낮달>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며 수필 산문으로서 큰 감동을 주는 수작이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도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특수성으로 남달리 그리움의 향수가 우수한 서정수필이 되고 있다. 그리움은 미련이고 아픔이지만 그리움도 하늘이 준 운명에 대한 짙은 사랑이다. 그리고 그의 긍정적 사고는 감사이며 겸허한 미덕이고 다 함께 밝게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한 빛이 된다. 이런 주제를 세련된 문장과 기법으로 형상화하여 전하는 안숙 작가의 수필은 최근 박사학위를 받는 학문적 열정까지 겸하여 한국 수필 문단의 원로 수필가로서 더욱 위상을 높여 주었다.서문_ 실비 오듯 스며드는 그리움 4 평론_ 수필가 안숙의 그리움의 미학_김우종 253 제1부 본명이세요? 아버지의 섬 낮달 14 아무것도 없다 19 본명이세요? 24 내가 좋아하는 서사 한 줄 30 한 잎 풀잎에 35 초록이 좋다 40 사랑초 44 매미가 남기고 간 우표 한 장 46 유구한 한강 50 안개와 걷다 54 제2부 엄마의 징검다리 언제든 돌아가리라 58 엄마의 징검다리 64 감나무 가지에 머무는 바람 70 어머니 산소 75 시월이 간다 79 얼굴은 팥잎만 해가지고 84 눈물비 맞으며 건너던 강가 87 비발디 사계의 봄꿈 92 망각의 레테강 97 예천, 물 맑고 유서 깊은 고향 100 제3부 눈꽃으로 핀 검은 넋 창가에 걸어 둔 고요 110 눈꽃으로 핀 검은 넋 113 물인 듯 눈물인 듯 슬픔인 듯 121 갓바위 124 봄 숨소리 129 슬프지만 따스한 이별 132 빨간색 우체통 136 편지 빚 141 경건한 의식의 가계부 쓰기 144 제4부 하모니카 부는 남자 쫑과의 이별 152 하모니카 부는 남자 157 첫 서울 상경기 162 땅의 운명도 바꾼 강남 스타일 168 화합의 청계천 176 성산 일출봉 179 오페라의 유령 190 제5부 그리운 것은 눈을 감아야 보인다 별이 빛나는 밤 196 그리운 것은 눈을 감아야 보인다 202 흑진주 아바나 208 프라하의 카를교 214 흔들리는 숲 타트라 219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223 달 가듯이 230 프리즘을 통과한 빛 236 가로세로 줄 242 나는 수필을 이렇게 쓴다 246이 책은 문학박사이자 수필가인 안숙 작가가 펴낸 세 번째 수필집이다. 안숙 작가의 수필 세계로 들어가면 그리움과 만난다. 그 그리움은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가 지니는 보편적인 정서이지만, 섬세한 언어 감각과 메타포의 아름다운 이미지로 호소력이 강하다. 그중에서도 <아버지의 섬 낮달>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며 수필 산문으로서 큰 감동을 주는 수작이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도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특수성으로 남달리 그리움의 향수가 우수한 서정수필이 되고 있다. 안숙의 수필은 매우 절제된 간결미로 우아한 품위를 지닌다. 흘러간 과거에 대한 그리움은 서정수필이 되지만 정서의 서술이 간결하고 그 감정도 절제되어 있다. 결코 센티멘털리즘이 아니면서 잔잔한 이야기의 저변에 아릿한 파토스가 깔려 있다. 작자는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낮달의 인상을 그리면서 우회적으로 아버지를 말하고 또 아버지를 통해서 인간의 고독을 말한다. 그리움은 미련이고 아픔이지만 그리움도 하늘이 준 운명에 대한 짙은 사랑이다. 그리고 그의 긍정적 사고는 감사이며 겸허한 미덕이고 다 함께 밝게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한 빛이 된다. 이런 주제를 세련된 문장과 기법으로 형상화하여 전하는 안숙 작가의 수필은 최근 박사학위를 받는 학문적 열정까지 겸하여 한국 수필 문단의 원로 수필가로서 더욱 위상을 높여 주었다.아버지의 섬 낮달낮달바라기를 한다. 삐죽삐죽 날이 선 빌딩 사이로 손바닥만 한 하늘 조각이 보인다. 비스듬히 누워 있는 대모산 능선 한 뼘쯤 위에 낮달이 떠 있다. 날빛을 잃은 낮달은 서녘 하늘에 외로운 섬처럼 떠 있기도 하고 동트기 전 여명에 흰무리처럼 떠 있기도 한다. 맑은 날은 빛을 잃고 외롭게 하늘에 떠 있을 테지만 보이지는 않는다. 낮달은 보고 싶을 때 아무나 볼 수 있는 달이 아니다. 시월 달개비 바람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달이다. 그리하여 낮달은 그리움을 안고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달이지 싶다. 초겨울 낮달은 얼음 조각처럼 시려(추워) 보인다. 하나둘씩 피어나는 그리운 얼굴 같은 조각달은 가슴에만 피어난다. 여덟아홉 살 때 보았던 낮달은 꽃상여가 떠나던 날 거푸 하늘에 떠 있었다. 외로운 시인의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태어난 낮달이라 했던가. 외로운 누군가가 되어 보지 않은 사람은 볼 수 없는 달이지 싶다. 늦은 봄이었다. 옆집에서 곡성이 터졌다.“아이고! 아이고!” 울음소리가 한낮의 공기를 찢을 듯 팽팽했다. 며칠 뒤 하얀 소복을 한 그녀는 상두꾼이 맨 꽃상여에 매달려 잡은 손을 놓지 않으려 몸부림쳤다. 바닥을 쓸고 있는 흰 치맛자락에 피눈물이 얼룩졌다. 꽃 같은 아내와 막 돌 지난 아들 하나를 남겨 두고 옆집 오빠는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났다. 어른들 뒤에 숨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꺽꺽 울었다. 서럽고 무서웠던 꽃상여. 아버지가 떠났을 때보다 여덟 살에 처음 보았던 그날의 꽃상여와 낮달이 더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한낮 불볕이 쏟아지는 오후였다. 지붕 위로 무명 저고리가 올라가고 무어라 외치고 생살을 찢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뒤뜰에서 놀던 소꿉을 팽개치고 안방으로 달려갔다. 모기장을 쳐 놓은 요 위에 아버지가 반듯이 누워 계셨다. 울부짖는 소리에 감았던 눈을 겨우 떠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한 사람 한 사람 돌려보다 내 얼굴에서 잠시 멈추더니 젖은 눈을 힘없이 감으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눈을 뜨지 않으셨다. 그날도 하늘엔 외로운 섬처럼 낮달이 떠 있었다. 왜 사람이 숨을 거두는 날은 낮달이 뜰까. 어린 나를 슬프게 하였다. 그날 후 슬플 때 낮달은 눈물을 담아 놓는 그릇같이 보였다. 그리고 낮달은 마지막 가는 길을 늦추기 위해 머무는 섬, 아버지의 외로운 섬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기이하게 생긴 닭벼슬, 새 깃털, 용꼬리 장식을 단 꽃상여를 타고 햇볕이 강렬한 유월에 떠나셨다. 우리 가슴에 오뉴월 서리 멍울을 남기고 동네를 한 바퀴 휘돌아 떠나가셨다. 인간은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고독 속에서 삶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머리 좋은 내 아버지는 자신에게서 도피하지 않았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독한 도전적인 삶을 영위하셨던 것이다. 소년 시절 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날품을 팔아가며 아버지는 중학교를 다니셨다고 한다. 빛을 잃고 하늘을 배회하는 외로운 섬 낮달처럼 한이 많은 삶을 사셨던 것이다. 누구를 향한 원망인지, 내가 죽으면 저놈들 다 잡아갈 거라 하시며 문병 오는 사람들이 보기 싫어 돌아 누우셨다. 다른 집안은 넝쿨에 오이 열리듯 자손이 번성했다. 종손인 우리 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자손이 귀했다. 아버지는 내 남동생을 잃은 슬픔이 지병으로 깊어져 마흔을 겨우 넘기셨다. 술을 많이 드셨고, 슬픈 노래를 부르며 벗은 상의로 길바닥을 쓸며 집으로 돌아오시곤 하였다고 한다. 돌 전 외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어린것을 외롭게 혼자 둘 수 없어 서둘러 뒤따라가셨던 것일까. 이승에 남겨 둔 외딸을 또 얼마나 아파하셨을까. 외로운 섬 낮달은 언제나 나를 서럽게 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아득하다. 잊으려고 애쓰며 살아온 세월이 얼마이던가. 그 원망의 빛이 사위어질 만큼 하늘에 외로운 섬 낮달이 떠 흘러간다.“아버지, 당신의 하늘에도 낮달이 피나요?” 그리움이 하나둘 지워진 섬 낮달에 아버지는 계시지 않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도 하염없이 아버지를 그리며 외로운 섬 낮에 핀 낮달을 하늘바라기 한다. * 에세이문학 2021년 여름호 10선에 선정 아무것도 없다가을이 왔다.설악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단풍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소식이다. 옆으로 누워 있는 구룡산 능선이 촘촘한 빌딩 사이로 야윈 얼굴을 내민다. 폭염에 달아오른 빌딩도 찬 기운에 열이 내린 얼굴이다. 목에 머플러를 감고 한강둔치로 나간다. 산책 나온 사람들과 자전거가 부쩍 많아졌다. 청담동 토끼굴에서 잠실 선착장까지 유치원 아이처럼 나란 나란히 걷는다. 한강이 푸른 몸을 뒤척이며 흘러간다. 깊어가는 가을빛에 젖은 강물은 거꾸로 서 있는 산 그리매(그림자)와 출렁거린다. 생성과 조락, 채움과 비움, 풍요롭지만 쓸쓸한 계절. 가을이면 저려오곤 하는데 선명한 가을빛이 내 옷자락을 붙잡는다. 나는 색색으로 물든 마른 잎 구르는 가을을 좋아한다. 회색 겨울은 우울하게 한다. 가을이라기엔 늦고 겨울이라기에는 빠른, 가을 위에 겨울이 포개지는 달 11월을 좋아한다. 부풀어 오른 태양의 낮보다는, 하루해가 저무는 해질녘에 마음이 편하다. 늦가을의 유현(幽玄)함이 마음을 정(靜)하게 하는 것, 내가 이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다. 가을빛에 생명 있는 것은 모두 야위어 간다. 바람 소리도 활활 타던 단풍도 야위어 떨어지고, 하늘의 태양마저 야위어 간다. 저 혼자 쓸쓸해지는 그리운 것들은 다 가을빛에 야위어 떨어진다.가을은 단풍도 좋지만 애잔하게 야위어 빛을 잃는 가을꽃도 마음을 아리게 한다. 아득해지는 가을빛 따라 억새꽃은 은발을 풀어헤치고 산등성이에서 강가에서 서러운 몸짓으로 바람을 흔들어 댄다. 떠나온 고향이 그리워 먼산바라기 하듯, 해맑은 코스모스의 야위어 가는 섬섬한 자태가 또 눈물겹다.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떠난 그리운 얼굴들이 새벽 안개처럼 일렁거리는 것도 이때쯤이다. 오래전 20대에 떠난 그 친구는 박명(薄命)을 예감한 듯 코스모스를 좋아했다. 애틋한 몸짓으로 그리움을 앓는 코스모스, 은발을 풀고 몸으로 외로움을 손짓하는 억새꽃. 가을은 그리운 것들을 더 그리웁게 하는 계절이다.그날도 늦가을이었다. 하얗게 눈가루가 휘날리던 날, 공사장에 세 번째 바뀐 책임자가 왔다. 겨울이 오고 봄이 오고, 반년이 지났다. 초파일 이틀 후 내 생일날 느닷없이 찾아왔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쩔쩔매며 뒤에 숨겼던 손을 쑥 내밀었다. 흰 종이에 싼 빨간 장미꽃 다섯 송이였다. 빨간 장미꽃은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이다.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차를 향해 나는 부챗살 손바닥을 펴 손을 흔들었다. 고개를 돌려 그가 웃었다.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초…. 불확실한 내일을 모른 채 돌아섰다. 언제이던가,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리움이다. 그리고 정신없이 휘둘리며 살아야 하는 현대 생활에 그리움을 그리웁게 하는 가을은 축복이 아닐런가. 추수가 끝난 빈 들녘의 고요. 곱게 물든 단풍으로 활활 타는 먼 숲속. 막 씻어 놓은 배춧잎처럼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가을 하늘, 이 선선한 산하는 팍팍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쉬어 가라는 신의 선물이 아닌가. 생명 있는 것은 제각각의 무늬로 성숙해지고 여물어 가는 무한 강산. 우리는 가을에서 쇠락을 배우고 다시 기다림의 지혜를 체현한다. 끝이 없는 상념을 거두고 휘적휘적 팔을 흔들며 걷는다. 삶에도 사계절은 있다. 내 삶의 사계절은 어디쯤에 와 있을까. 서 있는 자리를 아쉬워한들 무엇하랴. 미래의 내 모습을 알려면 현재의 내 모습을 보라고 했던가. 열심히 밥 먹고, 열심히 친구 만나고, 건강하게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을. 성심을 다해 정성스럽게 살면 지금 앉은 자리가 내일의 내 자리가 아닌가. 그들에게 이틀만 더 남국의 날을 선사하시어그들이 농익도록 재촉하시고…마리아 릴케는 위대한 남국의 날을 이틀만 더 달라고 기도했다.릴케처럼 빌어 본다. 나에게도 그 남국의 날들을 이틀만 더 선사하시어 농익도록 머물게 해 달라고….저무는 강물 위로 선홍빛이 낭자하다. 하늘을 덧덮은 발간 노을이 스러지자 먹물 번지듯 시나브로 어둠이 밀려온다. 이 가을 물거품처럼 야위어진 내 몸, 어둠과 한 몸이 된다. 아무것도 없다.* 강남신문 2019년 3월 12일 문학면에 게재 본명이세요?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에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하루에 3시간씩 10년간 ‘1만 시간 노력’을 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의미다.한평생 사노라면 몇 번이나 기회가 올까. 1만 시간에야 미칠 수 있을까만, 말없이 제 길을 가는 하늘 구름이 부러웠다. 푸르른 하늘길을 가는 구름과 같이 내 길을 걷고 싶었다.“저 안숙입니다.”“안 숙…?” “이름이 외자입니다.”“본명이세요?” “네.” “아, 이름이 예쁘네요!” 열이면 일곱이 내 얼굴을 쳐다본다. 얼굴보다 이름이 예쁘다는 표정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 나누는 대화다. 공식이 되었다.편안 安, 맑은 淑은 나의 이름이다. 가득 찰 滿, 맑을 淑, 滿淑은 또 하나의 내 이름이다. 나는 두 개의 이름으로 살아왔다. 아버지는 아들을 바라는 마음으로 항렬자 빼어날 秀를 붙여 나를 萬秀라 했다가 다시 滿淑이라 부르셨다고 한다. ‘가득 찬 맑음’, 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고 생각하셨을까? 출생 신고를 하며 할아버지께서 겨울 창공처럼 ‘맑고 고요히’ 살라는 바람으로 맑은 淑, 외자로 정하셨던 것이다. 나와 네 살 터울로 남동생이 태어났다. 아버지가 그토록 바라시던 아들이었으니 얼마나 귀했을까. 허나 돌 한 달을 남겨 놓고 숨을 거두었다. 아버지는 그 아들을 잃고 세상을 다 잃은 듯 슬픔에 지쳐 헤매다가 삶의 끈을 놓으셨다. 아버지를 여의기엔 나는 너무 어렸다. 아버지가 남겨 주신 유일한 선물은 滿淑이라는 이름뿐이었다. 철들 무렵부터 서러움이 깊어져 아버지가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우개로 지우듯 철저히 잊고 살아온 것이다. 초중고, 대학까지 내 학적부에는 호적 이름 안숙이 아닌 안만숙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1945년 해방 무렵, 내가 초등학교 입학 때는 서류를 확인하지 않았다. 앞으로 나란히 세워 놓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이름을 그대로 받아 적어 입학시켰다. 그리하여 安滿淑 이름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상급학교 진학 때는 호적과에 부탁하여 이름을 滿淑으로 정정해 제출하곤 했다. 고향 면사무소에 집안 숙항들이 계셔서 뭐든지 수월했다. 또 군복무에 관계없는 여자라 호적과 다른 이름을 써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대학 입학 원서를 낼 때는 고3 담임이 안숙으로 바꾸기를 적극 권하였다. 역시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아버지께서 부르던 이름을 어찌 고치려나 싶었다. 아버지가 불러 주시던 이름에 왜 그리 연연했을까? 지금에야 돌아본다. 삶과 죽음이 어찌 인간의 의지로 되는 것일까만, 어떤 이유든 어린 자식을 두고 서둘러 이승을 떠난 것에 원망이 깊었던 모양이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헛헛할수록 더 잊으려고 애쓰며 살아온 게 아닌가 싶다. 安滿淑이라는 이름에는 이렇듯 기우는 해그림자처럼 점점 희미해져 가는 부모님의 잔영을 붙잡고 싶은 사무침이 남아 있다고 하겠다. 60년대 후반 도민증 대신 주민증을 만들었다. 그때 역시 주민등록에 안만숙으로 고유 주민등록번호를 받았다. 법원에 안만숙으로 개명 신청을 한 적 있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여권을 준비하는 과정에 동직원이 호적 이름, 주민등록 이름이냐는 권유를 받고서야 안숙으로 일치시켰다. 안만숙으로 반평생을 살아온 셈이었다. 관향이 순흥인 安씨 성은 북방 지방에 발생한 난을 위급에서 구한 업적으로 하사받았다고 한다. 근세는 풍기, 순흥 지방을 중심으로 일어난 단종의 복위 사건에 연유되어 멸문지화를 입었다. 그 후 조선조 5백여 년 거의 벼슬길에 오르지 않을 만큼 지조를 지켰다는 것이다. 집안 어른들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지조가 강직한 가문이라며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주었다. 자부심 또한 대단하셨다. 역시 많은 성(姓) 중에서 반듯하고 정(正)해 보이는 安씨 성이 좋다. 창씨개명 시절 여자 이름에 그 흔하던 아들 子도 아니다. 외자 맑을 淑이라 지은 부모님의 혜안이 자랑스럽다. 만날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며 나를 놀려먹는 선생님이 계시다. “안숙은 숙이 아닙니다.” “왜입니까? 편안 安 아래는 어떤 자가 와도 다 평화롭습니다.”말 펀치로 대응하며 웃을 때는 흐뭇했다. 내 이름이 기억하기 쉽고 예쁘다는 호의로 전해 와서다. 가을 위에 겨울이 포개지는 달 11월, 텔레비전에 수수한 얼굴의 82세 할머니가 출연했다. 동대문시장에서 평생을 미싱사로 살아온 분이다. 4년 동안 검정고시로 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시험을 본다는 것이었다. “왜 대학에 가려고 하느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전문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대학에 간다.”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충격이었다. 전문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수능을 본다는 한마디는, 회한의 파고가 되어 폭풍처럼 나를 후려쳤다. 2015년 봄도 지나 불볕이 뜨거운 늦여름에 대학 졸업 50년도 지난 모교를 찾아갔다. 대학 학적부에 기록된 안만숙을 호적 이름 안숙으로 정정하였다. 안숙으로 정정된 졸업장과 성적증명서를 들고 교정을 나섰다. 팔랑나비처럼 스쳐가는 학생들 얼굴에 팝콘처럼 부풀었던 지난날의 내 얼굴이 겹쳐진다. 푸른 하늘엔 내 길을 열어 주듯 하얀 구름이 흘러 흘러간다.안만숙은 이제 초등학교와 중고등 학적부에만 남아 있다. 훗날 저세상에서 아버님, 어머님을 뵐 때 안만숙이 아닌 안숙이라 낯설어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 이제야 아버지가 이해되는 것 같다. 돌잡이 외아들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그곳에 외롭게 혼자 둘 수 없어 서둘러 뒤따라가셨을지 모른다. 이승을 내려다보시며 남겨 둔 어린 딸을 또 얼마나 아파하셨을까.
마음의 노래, 주심부
불광출판사 / 영명연수 (지은이), 연관 (옮긴이)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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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영명연수 (지은이), 연관 (옮긴이)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멸한 후 2,60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불교에는 많은 종파와 학파가 생겨났다. 또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교설과 수행관이 등장했다. 이른바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선불교로 이어지는 전승의 역사에서 부처님 가르침이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되고 실천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불교 전통이라도 핵심은 하나다. 바로 ‘마음’의 본질과 작용을 통찰하여 열반과 해탈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주심부』는 이러한 불교의 대의를 분명하게 드러낸 역작이다. 법안종 3대 조사이자 정토종 6대 조사인 영명연수 선사가 만법의 시작이자 총괄로서 일심(一心)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화엄·천태·중관·유식·정토·선종의 교설과 수행관을 하나로 묶은 회통불교의 값진 저술이다.해제 제1부 심부(心賦) 제2부 주심부(註心賦) 1장 주심부 권제 ➊ 1. ‘마음’을 노래한 까닭은 2. 마음은 모든 성현의 스승이네 3. 마음은 여의주와 같이 만물을 길러내네 4. 마음은 여러 가지 이름을 갖고 있네 5. 고금의 마음에 담긴 깊은 뜻을 살펴보네 6. 한 글자 보배로운 왕이 헤아리기 어려운 법의 바다를 연출하네 7. 마음의 큰 나무에서 오천 경권이 열렸네 8. 삼계의 문을 활짝 열어 일체법을 증득하네 9. 마음에서 생사의 눈병이 생겨나네 10. 세상 모든 것은 마음에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없네 11. 마음의 원만한 깨달음(圓覺)에서 생멸문과 진여문으로 나누어지네 12. 과보는 없어지지 않네 13. 무심(無心)의 약은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네 14. 한마음 치자꽃 향기가 중생계에 가득하네 15. 미혹된 마음은 진여를 바탕으로 하고 있네 16. 발원하고 믿으면 해내지 못할 것이 없네 17. 선견왕의 약을 복용하면 모든 병이 낫네 18. 한마음의 법은 세상의 폐단을 바로잡을 수 있네 19. 무명의 나무에서 깨달음의 꽃이 피어나네 20. 유정 무정의 마음에는 지극히 귀한 보배가 있네 21. 한마음의 깃발을 높이 세우네 22. 마하연의 골수를 쪼개서 우담화의 뿌리를 캐내네 23. 진여실관(眞如實觀)을 수행하면 삶의 근원을 보네 24. 하나의 방편으로 무변찰해겁(無邊刹海劫)을 청정하게 하네 25. 공문(空門)은 부처를 뽑는 도량(選佛場)이네 26. 하나의 성품이 천 개의 문을 여네 27. 열 가지 힘의 공력으로 의심의 성을 부수네 28. 한마음의 횃불을 들어 세상의 어둠을 비추네 29. 평등한 마음은 부처님의 법을 창성하게 하네 30. 세상 모든 일이 내 마음에 달렸네 2장 주심부 권제 ➋ 1. 수행이 될 때나 되지 않을 때나 꾸준히 정진해야 하네 2. 시방 허공도 겨자 구멍의 허공과 한가지라네 3. 중생의 마른 흙을 파니 부처의 지혜 샘이 솟아나네 4. 고요한 부처님의 나라에 어찌 하나의 티끌인들 어지럽겠는가 5. 원종(圓宗)의 사자후를 토하여 사구(四句)와 백비(百非)를 몰아내네 6. 일체 만물은 모두 참된 마음의 힘을 갖고 있네 7. 일대사인연의 정원에 마음의 꽃이 피네 8. 모든 종교는 한마음으로 근본을 삼는다네 9. 털 짐승도 본성은 지극히 신령하네 10. 정관(正觀)에 들어 현묘한 문을 두드리고 여여의 지름길을 밟아 가네 11. 지극한 도는 막힘이 없네 12. 사람을 여의고는 법이 없고, 법을 여의고는 사람이 없네 13. 정념(正念)이 촉발하면 여우의 의혹인 줄 바로 깨우치네 14. 만물이 모두 색신삼매(色身三昧)를 드러내네 15. 처음 발심한 도량에서 조사의 지위에 오르네 16. 현묘한 바람이 불어 법의 장수가 삿된 소견을 물리치네 17. 지관(止觀)을 잘 닦으면 영원히 윤회에서 벗어나네 18. 원각의 살운로를 밟아 선문의 설족구(齧鏃句)를 설하네 19. 허망함의 본 성품은 본래 텅 비었고, 중생은 원래 부처라네 20. 무생(無生)의 꽃비가 무명의 땅에서 진여의 싹을 틔우네 3장 주심부 권제 ➌ 1. 중생의 마음 거울에 전륜왕의 밝은 구슬이 드러나네 2. 왜 부처를 보지 못하는가 3. 보리의 도장이 모든 중생의 마음에 분명하게 찍혀 있네 4. 마음이 분별하지 않으면 법은 결코 허물이 없네 5. 마음을 고요히 하면 어지러운 번민이 사라지고 지혜가 드러나네 6. 육근과 육진으로 쪼개진 생사의 종자는 열반의 바른 씨앗이네 7. 업식의 근본을 어떻게 가르치고 깨우칠 수 있겠는가 8. 팔만사천 가르침이 자성의 땅에서 움트네 9. 세계가 이루어지려 할 때 한 생각에 모두 거두어들이네 10. 일심대승 씨앗의 지혜와 재능이 맑게 무르익어 가네 11. 녹야원의 지혜 바람이 언제나 어디에나 불어오네 12. 광대한 가르침의 바다를 건너서 선방의 문고리를 잡네 13. 중생은 생사의 바다에 빠지지 않았네 14. 한 번이라도 본다면 천금을 바칠 만하네 15. 행은 언제나 순리를 따르고 도는 언제나 두루하네 16. 성냄의 불은 자신에게서 발화하여 도로 자신을 태우네 17. 마음은 여래의 창고요, 만덕의 숲이네 4장 주심부 권제 ➍ 1. 어떻게 마음의 분별이 일어나는가 2. 어떻게 세상의 경계가 생겨나는가 3. 사념처에서 시작하여 삼점(∴)으로 돌아가네 4. 눈병에서 삼계의 헛꽃과 육진의 환영이 생겨나네 5. 선악의 가지에 흔들리지 말고 지혜로 관조하라 6. 주체와 객체의 석벽을 투과하면 뜻의 하늘에 별빛이 찬란하리라 7. 뛰어난 관(觀)을 통달한 이가 법의 잔치를 열어 최상승의 노래를 부르네 8. 멀리 보이는 한 줄기 빛이 뭇 생각을 모두 맑게 하네 9. 한 송이 꽃이 피니 온 세상이 봄이네 10. 언어의 길이 사라지면 본가로 돌아가는 날이네 11. 자신에 맞게 마음을 기울여 법의 등불을 밝혀야 하네 12. 스스로 깨달은 성스러운 지혜를 증득하여 본도량에 들어가네 13. 예로부터 변함없는 실상(實相)의 문으로 들어가네 14. 다른 이를 따르면 무사할지는 모르나 주인공의 삶은 아니라네 15. 마음의 물줄기는 도의 근원을 찾는 참된 비결이네 제3부 주심부 원문 참고 문헌“무엇이 불교의 본질인가?” 모든 교설과 수행관을 관통하는 불교의 대의(大義)를 밝힌 책, 회통불교의 진수를 담은 영명연수 선사의 대표작, 『주심부』 완역!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멸한 후 2,60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불교에는 많은 종파와 학파가 생겨났다. 또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교설과 수행관이 등장했다. 이른바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선불교로 이어지는 전승의 역사에서 부처님 가르침이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되고 실천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불교 전통이라도 핵심은 하나다. 바로 ‘마음’의 본질과 작용을 통찰하여 열반과 해탈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주심부』는 이러한 불교의 대의를 분명하게 드러낸 최고의 역작이다. 법안종 3대 조사이자 정토종 6대 조사인 영명연수 선사가 만법의 시작이자 총괄로서 일심(一心)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화엄・천태・중관・유식・정토・선종의 교설과 수행관을 하나로 묶은 회통불교의 값진 저술이다. 불교는 변해도 뜻은 변하지 않는다 만법이 오직 한마음[一心]일 뿐이다! 세상에 불교만큼 다채로운 종교가 있을까. 흔히 부처님 가르침을 팔만사천법문이라고 한다. 끝없는 번뇌에서 중생들을 구제하고자 설한 가르침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시작해 중국을 거쳐 한국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별로 불교는 다양한 불전과 어록, 수행관 등을 만들어 냈다. 그 덕에 오늘날 불자들은 각자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찾아 불법(佛法)을 익히고 삶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간혹 불자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곤 한다. 무엇이 더 부처님 뜻에 가까운 교설인지, 어떤 수행법이 해탈에 이르는 바른길인지를 두고 서로 자신의 방식이 옳다며 왈가왈부하는 것이다. 약 1천 년 전, 당말송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여러 불교 종파들 사이에 갈등과 혼란이 극에 달해 있었다. 이러한 대립을 단숨에 종결한 인물이 바로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선사이다. 영명연수 선사는 모든 불교 전통이 서로 배타적이지 않으며 공존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불경과 조사어록에 근거해 배우고 수행한다면, 또 불교의 요지가 오직 ‘한마음’에 있음을 잊지 않는다면, 결국 깨달음과 열반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창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 타당함을 증명한 책이 바로 『주심부(註心賦)』이다. 이른바 회통불교의 진수를 선보인 이 책은 1500년 선종사에서 가장 해박한 선사로 손꼽히는 영명연수 선사의 수많은 저술 중 최고의 역작이다.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라 ‘마음’을 잊지 않으면 모든 길이 정도(正道)이다 ‘손가락을 가지고 다투지 말고 달은 보라.’ 영명연수 선사가 『주심부』 쓴 목적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선사는 경전의 가르침에 의지해 심성을 깨닫는 달마선 정신을 망각한 채 이치에 맞지 않는 가르침을 펴는 당대 불교의 폐단을 바로잡고자 100권에 이르는 『종경록』을 지었는데, 이를 대중화하고자 축약하여 다시 펴낸 책이 『주심부』이다. 영명연수 선사는 먼저 마음의 노래 335수를 짓고[心賦], 517개의 해설을 덧붙여[註] 『주심부』를 완성했다. 선사는 『화엄경』・『법화경』・『유마경』・『능엄경』・『대승기신론』・『섭론』 등 방대한 경론을 인용하여, 부처님과 조사의 가르침이 모두 일심(一心)을 가리키고 있으며 제교의 종지 역시 오직 한마음뿐임을 입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관(止觀), 연기관, 사념처관, 삼십칠조도 등의 초기불교 수행관을 비롯해 화엄, 천태, 중관, 여래장, 유식, 정토, 선불교 등 대승불교의 수행법이 결국엔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 『마음의 노래 주심부』는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로 『주심부』를 풀이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마음의 노래 원문과 한글 번역을 함께 실었고, 2부에는 노래에 달린 영명연수 스님의 해설을 우리말로 옮겼다. 마지막 3부에는 해설 원문을 실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불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고, 각자 근기에 따라 어떤 방편으로 나아가든 앞으로의 공부와 수행에서 길을 잃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括古搜今 고금을 샅샅이 뒤져 살피고 深含獨占 깊이 담긴 뜻을 홀로 골똘히 점검해 보니 五乘道鍊出於沖襟 오승(五乘)의 도가 깊은 마음을 단련하여 출생하고 十法界孕成於初念 십법계가 첫 생각에서 잉태되어 자라나네. 스님들의 스승, 선교일치의 삶을 살다 간 수행자의 표상 연관 스님의 유작 평생 독거 수행자로서 선교일치(禪敎一致)의 삶을 살다 간 연관 스님은 진정한 수행자의 표상이다. 스님의 삶은 선 수행, 교학 연찬, 역경으로 점철되어 있다. 1980년대 말 관응 대강백으로부터 경율론 삼장을 연찬한 연관 스님은 경학에 매진했다. 직지사와 김용사 승가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최초 승가전문교육기관인 남원 실상사 화엄학림의 학장을 맡아 여러 후학을 양성했다. 이후 2002년부터는 전국 선원(禪院)을 돌며 정진했으며 연중 8개월가량을 오로지 수행에 몰두했다. 또 역경에도 진력하여 『죽창수필』, 『불설아미타경소초』, 『선관책진』, 『선문단련설』 등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불서들을 다수 번역・출간했다. 말년에 병을 얻은 연관 스님은 치료에 매달리기보다 자연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작별을 준비했다. 입적하기 열흘 전에 스스로 곡기를 끊고, 나흘 전부터는 물조차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마음의 노래 주심부』는 이렇듯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살다간 연관 스님의 유작이다. 2022년 6월 세상을 떠난 연관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화엄학림 수학제자 오경 스님, 오성 스님, 법인 스님 등이 2년여에 걸쳐 함께 원고를 읽고 공부하면서 글을 가다듬고 각주를 달아 책을 매조지었다. 출가수행자로서 묵묵히 자기 수행과 전법교화에 헌신했던 연관 스님의 원융한 태도는 그 자체로 『마음의 노래 주심부』의 구현이었다.유식의 삼성(三性), 즉 변계소집성・의타기성・원성실성과 삼무성(三無性)을 해석하면서 중생이 마음으로 드러낸 일체 법상(法相)이 무성이고 유식성임을 강조하고 있다. 화엄에서는 사법계(四法界), 법계삼관(法界三觀), 십현연기(十玄緣起), 십바라밀을 일심의 전개로 설명하면서 무연자비(無緣慈悲)의 보살행으로 귀결시키고 있다. 선종 조사의 어록 또한 ‘성품이 공한 것이 부처’라는 관점에서 직지인심 즉심즉불의 수증(修證)을 제시하고 있다. 거듭 요약하자면 『종경록』의 축약본인 『주심부』는 대승불교의 반야중관, 유식, 여래장, 선종을 일심으로 회통하면서 선교일치와 선정겸수를 제시하고 있는 회통불교의 값진 저술이다. 수많은 강물이 흘러가서 바다가 모두 거두어들임을 어찌 막을 수 있겠는가? 오악(五岳)도 스스로 높으나 태양이 광활하게 비춤을 방해하지 않는다. 근기가 똑같지 않고 바라는 것이 같지 않아서 사방에서 들어가는 문은 비록 다르지만, 오로지 분별없는 직관으로 볼 때는 차별이 없다. 마치 새를 잡는 것은 그물의 한 코이지만 하나의 그물코만을 그물이라 하지 않고,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공이 한 사람에게 있을지라도 한 사람으로는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지도론』에서 “모든 법이 부처님의 마음에 들어가면 오직 하나의 적멸삼매문(寂滅三昧門)이 헤아릴 수 없는 삼매를 섭수한다. 마치 옷깃 한 자락을 잡아끌면 온 옷이 모두 딸려 오고, 또 여왕벌을 얻으면 나머지 벌을 모두 거느리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다. 만약 마음 왕(心王)이 일어나면 마음이 소유한 선악 등의 법이 모두 따른다. 왕이 나가면 온 벼슬아치들이 모두 따라오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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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후루타테 하루이치 신작!이것이 바로 정통 스포츠 소년만화!!동료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흘러내리는 소중한 땀,그리고 정상을 향한 목표!!모두가 기다려왔던 '점프'식 왕도 스포츠만화, 전격 발매!!제35화 강적들 제36화 비행 준비 제37화 돌입 제38화 워밍업 제39화 부활 제40화 승자와 패자 제41화 2회전 돌입 제42화 철벽 제43화 ‘괴짜 속공’ 해금 제44화 ‘최강의 미끼전국대회 예선에 대비해 맹훈련을 실시하는 카라스노 배구부. 하지만 예선의 같은 블록 안에는 아오바조사이, 그리고 인연 깊은 ‘철벽’ 다테공고가 가로막고 있다. 상대가 누구든 눈앞의 일전을 잡기 위해 나간다. 신생 카라스노 배구부, 마침내 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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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맵 / 김소희 지음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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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김소희 지음
교과 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저자가 10년 이상 쌓아온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정보들을 담았다. 저자가 정리한 개인 성향과 문과·이과 적성 판별 조사지를 통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그에 따른 성적 관리, 전공 선택 그리고 직업에 관한 관심사까지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상세히 알려준다. 아이의 개인별 성향과 적성에 맞춰 전공을 찾아가도록 방향을 지도하는 방법과 더불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가치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의 기준을 제시한다. 세상은 물론 교육과 미래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까지도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내 아이의 진짜 성향과 아이가 배우는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 갖고 있다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프롤로그_ 교실이 바뀌고 있다 제1장. 내 아이가 맞이할 미래사회와 현실 01 ‘이공계 위기’와 ‘문송합니다’가 공존하는 사회 | 02 앞으로는 정말 이과만 살을까? | 03 미래에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사라질까? | 04 일하는 젊은이가 점점 줄어들까? | 05 대한민국은 진짜 헬조선인가? | 06 학벌사회가 무너질까? | 07 전문 직업이 평생을 보장해 줄까? | 08 ‘평생직장’이 존재할까? 제2장. 문·이과통합교육, 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멘토링 01 STEAM 교육 | 02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고교자유학년제 | 03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 04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 | 05 창의 융합 인재 제3장. 일반고의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서 고려할 점 01 일반고의 교과학점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거점학교, 연합형 교육 과정) | 02 일반고의 고교 위탁 교육, 고3 직업반 | 03 진로 탐색 검사 | 04 문·이과통합교육과정이 고등학교 선택에 미치는 영향 | 05 국민 공통 교육, 수업 선택 기회의 불공평 | 06 적응을 넘어 적성으로 | 07 부모와 아이들의 미래를 보는 시각 차이 제4장. 개인 성향과 문과·이과 적성 판별 01 잘하는 것 vs 좋아하는 것 | 02 소프트웨어 vs 콘텐츠 | 03 천재 vs 팀 프로젝트 | 04 개인 성향과 적성 판별 제5장. 문과·이과 적성별 지도, 내 아이를 위한 두 번째 멘토링 01 정보탐색형 아이 vs 스토리형 아이 | 02 성별 및 가족 사항 | 03 적성 : 수학 vs 과학 vs 사회 vs 예체능 | 04 성향별 학습 지도 | 05 미래 설계 제6장. 가치 교육, 내 아이를 위한 세 번째 멘토링 01 왜 가치 교육을 이야기하는가? | 02 질문 연습 | 03 직업보다 일 | 04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의미 급변하는 시대에 아이를 망치는 3가지 착각 대학 안 가도 된다! 이과만 살아남는다! 적성보다 직업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미래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아직도 남들보다 빨리 선점하면 성공할 거라 믿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 교육이 성공의 열쇠가 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경쟁력은 결코 학원과 선행 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아이들이 적성보다 분위기에 휩쓸려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모든 게 바뀌는 시대에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4차 산업혁명, 문·이과통합교육 그리고 새 정부의 교육 정책까지 모두 바뀌는 등 아이의 교육 문제가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 사회에 거대한 변혁의 시대가 들이닥쳤다. 미래를 보장해줄 거라 믿었던 직업 자체가 사라지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불확실의 상징이던 ‘공대’가 유일한 탈출구처럼 거론되며, 모든 희생을 감내해가며 준비해왔던 대학이 이제는 소용없는 것처럼 이야기되기도 한다. 힘겹게 먼 길을 달려온 마라토너 앞에 갑자기 예정에 없던 사거리가 나타난 셈이다.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할지,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게 맞는 것인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길을 잃은 형국이다.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이제는 대학 가지 않아도 된다! 이과만 살아남을 것이다! 적성보다 직업이다!라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로 꼽히는 김소희 소장(아이미래디자인연구소)은 이런 주장들에 대한 해답을 신간 《문과형 아이 이과형 아이》를 통해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아이 성향 체크리스트에서 문·이과통합형 학습 포트폴리오까지! 김 소장은 모든 교과 과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10여 년에 걸친 현장 상담을 통해 정립된 정보들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문과형 아이 이과형 아이》는 단순히 성적 올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알아내고 거기에 맞춰 성적 관리, 전공 선택 그리고 직업에 관한 관심사까지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지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제1장에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걸림돌이 될 선입견과 막연한 근심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2장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 ‘STEAM 교육’‘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등에 대해 알아보고 2018년부터 시행되는 ‘문·이과통합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에 대해 알려주며 아이들을 인문·사회·과학 소양을 가진 창의 융합인재로 이끌어 줄 교육 목표에 대해 들려준다. 제3장에서는 문·이과통합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서 시행될 때 발생할 문제점들과 일반고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특히 아이들이 적성보다 분위기에 휩쓸려 미래를 결정하지 않도록 조언한다. 제4장에서는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창의 융합 인재관을 제시하고, 필자가 10년 이상 쌓아온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개인 성향과 문과·이과 적성 판별 조사지를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5장에서는 아이의 개인별 성향과 적성에 맞춰 전공을 찾아가도록 방향을 지도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룬다. 제6장에서는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가치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의 기준을 제시한다. 세상은 물론 교육과 미래 그리고 아이들의 성향까지도 부모 세대에서 이해하기엔 무서울 만큼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내 아이의 진짜 성향과 아이가 배우는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 갖고 있다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이가 미래 경쟁력을 갖도록 도와주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해법들을 담은 이 책은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확신을 갖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것이다.기획재정부와 교육부의 2014년부터 2024년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 전망을 보면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는 32만 명 초과 공급되는 반면 공학과 의학 계열은 22만 명 부족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공별로는 경영경제, 중등교육, 사회과학, 언어문학 등의 인문 계열과 자연과학 계열의 생물화학 분야 전공자가 많아 일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기계금속, 전기전자 전공의 수요는 많아 취직하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두드러지게 수요가 많은 2개 전공을 제외하고는 이공 계열 취직률이 그리 높을 것 같지 않습니다. 취업이 가장 잘되는 학과는 ‘전화기(전자전기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라고 불리며 입시 경쟁도 치열합니다. 최근 I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학과의 취업률도 높은 편입니다. 국가에서는 유망 미래 산업으로 BT(바이오공학), 3D 프린터, 신소재 NT(나노 기술), RT(인공지능 로봇 기술), ST(항공우주공학) 등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2장. 「문·이과통합교육, 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멘토링」 중에서 최근 고등학생들이 청년 실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진학보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진학에 관심이 없다면 대학생이나 졸업생, 취업자나 은퇴자도 경쟁하는 공무원 시험보다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직업 위탁 교육을 통해 좀 더 빠른 취업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고 3학년 때 선택하는 ‘직업반’은 ‘특성화고’와 다릅니다. 1년간 직업 관련 전문 기술을 배워서 자격증 따는 기회를 얻는 것이기에 특성화고보다 숙련 기간이 짧습니다. 그래도 특성화고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점점 진학에 관심이 없어지고 취업에 더 관심이 생겼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취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 입학 전형에 지원하여 더 배울 수도 있습니다. - 제3장. 「일반고의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서 고려할 점」 중에서 스토리형 아이는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해할 뿐 등장인물의 이름도 말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등장인물의 이름도 끝까지 못 외우기 때문에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복잡해지면 읽기를 그만둡니다. 영어 단어나 한자 외우기는 참 싫어합니다. 바로 외워지지 않는 일에 시간 쓰는 것이 싫어 한계치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외웁니다. 기억력이 좋은 것 같지 않은데,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한다면 다른 숙제는 아예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외워도 틀리는 것이 반 이상이라 무엇보다 반복이 중요합니다. 몇 번을 반복해야 정확하게 외워지는지 자신만의 반복 횟수를 확인시키고, 반복한 횟수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되물어야 자신이 얼마나 반복해야 하는지 인정하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안타깝게도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고 중위권 정도의 점수는 유지합니다. 어휘 사용에 자신이 없어 얼버무리며 대충 얘기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스토리형 아이는 어휘부터 완벽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제5장. 「문과·이과 적성별 지도, 내 아이를 위한 두 번째 멘토링」 중에서
고민과 소설가
비채 / 최민석 (지은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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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소설,일반
최민석 (지은이)
'믿고 읽는' 소설가 최민석이 대한민국 2030 '고민 해결사'로 돌아왔다. 울다가 웃어버린 나머지 은밀한 곳(?)에 털마저 나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웃픈 글빨'의 소설가 최민석. 그가 고민 많은 청춘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특유의 말맛으로 유쾌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는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주간지 「대학내일」에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칼럼 <Ask Anything>을 연재하였고, 이는 연재 당시 「대학내일」 No.1 인기 칼럼으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못다한 질문을 추가로 더해 마침내 <고민과 소설가>라는 에세이로 출간하였으며, '일' '사랑' '관계' '미래' 등으로 2030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2018년 서울국제도서전SIBF 선정 신간 도서로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프롤로그: ‘호모 고미니우스’ 5 1장 자아: 설마 내가 이상한 건가요? 글만 읽으면 졸려요. 18ㅣ여행을 싫어하는 게 이상한가요? 24ㅣ무서움을 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28ㅣ다들 제가 촌스럽다고 합니다. 34ㅣ웬만한 남자들보다 머리가 커요. 40ㅣ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죠? 46ㅣ자존감이 낮아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못하고 있습니다. 50ㅣ쓸데없이 진지한 게 고민입니다. 54ㅣ새내기가 들어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58ㅣ욕심이 많으면 느긋하게 못 살까요? 62ㅣ마음의 소리, 현실과의 타협. 어느 쪽을 선택해야 좋을까요? 68ㅣ다 잘하고 싶어요. 72 2장 사랑: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과 선배와의 CC 괜찮을까요? 80ㅣ남자친구가 가난합니다. 84ㅣ정신적으로 교감하고 공감하는 연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88ㅣ전 남친을 밀어냈는데 잘한 걸까요? 94ㅣ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어요. 100ㅣ남자친구 SNS에 제 사진이 없어요. 104ㅣ 여자친구가 제 앞에서 개그우먼 박나래와 안영미 춤을 따라 춥니다. 어쩌죠? 110ㅣ친구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어요. 116ㅣ30대 중반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122ㅣ연애에 지쳤다는 그녀, 어떻게 해야 하죠? 126ㅣ남친의 전 여친이 신경 쓰여요. 130ㅣ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는데 결혼해도 될까요? 136 3장 관계: 사람 사귀는 게 버거워요. 가벼운 인간관계가 적응이 안 돼요. 144ㅣ눈엣가시 같은 동기,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150ㅣ친절한 것과 오지랖이 넓은 것의 차이가 뭘까요? 154ㅣ엄마가 남자친구를 탐탁지 않아 합니다. 160ㅣ부모님과 대화할 때 어디까지 털어놔야 하는 건가요? 164ㅣ아버지와 어색해요. 170ㅣ왜 가족에겐 더 많이 화내게 되는 걸까요? 176ㅣ친구가 자꾸 약속에 늦어요. 180ㅣ한국 사회의 사람들이 싫어지고 있어요. 186 4장 미래: 무슨 일을 하고 살아야 할까요?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196ㅣ이제 와서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싶어요. 202ㅣ요즘 단순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208ㅣ작가가 되고 싶어요. 214ㅣ전공에 회의가 들어요. 220ㅣ다 포기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226ㅣ술을 잘 마셔야 성공한다는데, 저는 실격인가 봅니다. 232ㅣ선배 말처럼, 정말 교환학생은 내실이 없을까요? 236ㅣ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240ㅣ취업한 친구를 축하해주지 못하겠어요. 246ㅣ어찌해야 좋은 어른이 될까요? 254 에필로그 신뢰할 순 없지만, 속는 셈치고 259“청춘이라 죄송합니다.” 취업에, 회사에, 결혼에 치이는 2030 ‘프로 고민러’들에게 전하는 최민석 소설가만의 색다르고 유쾌한 인생 해법! ‘믿고 읽는’ 소설가 최민석이 대한민국 2030 ‘고민 해결사’로 돌아왔다. 울다가 웃어버린 나머지 은밀한 곳(?)에 털마저 나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웃픈 글빨’의 소설가 최민석. 그가 고민 많은 청춘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특유의 말맛으로 유쾌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는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주간지 <대학내일>에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칼럼 <Ask Anything>을 연재하였고, 이는 연재 당시 <대학내일> No.1 인기 칼럼으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못다한 질문을 추가로 더해 마침내 《고민과 소설가》 라는 에세이로 출간하였으며, ‘일’ ‘사랑’ ‘관계’ ‘미래’ 등으로 2030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2018년 서울국제도서전SIBF 선정 신간 도서로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눈이 닿는 대로 읽다 보면 묵직한 고민도 놀랍도록 가벼워지는 힐링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해 자책하는 청춘들의 질문에 소설가 최민석이 답하다 한때 ‘파릇파릇한 봄’을 상징했던 2030 청춘靑春은 오늘날 ‘N포 세대’로 지칭된다. 극소수를 제외하고, 포기와 절망이 익숙한 대한민국 청춘에게 인생이란 버겁고 고통스럽다. 작가 또한 누구 못지않은 ‘빡센’ 청춘기를 지났다. (소설가가 된 후 통장에 2780원만 남기도 하고, 거의 1년간 오직 글을 써서 번 돈으로만 버티겠다며 끼니를 즉석밥 절반으로만 때우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막 아버지가 됨과 동시에 40대에 들어섰다. 이 책은 자신의 청춘을 반추하며 어떻게 하면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그만의 지론이기도 하다. “다들 제가 촌스럽다고 합니다.”라는 내밀한 고민부터 “과 선배와의 CC 괜찮을까요?” 같은 현실적 고민과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라는 진중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다. 이에 인기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매일 방문해 직접 분석한 최신 패션 경향을 알려주거나, 사람들이 추천하는 좋은 연애의 때라는 건 없으니 그저 하고 싶을 때 연애하라거나, 잘 모르고 쓴 소설이 더 재밌는 것처럼 결국 살아봐야 알 수 있다는 등의 답을 내놓는다. 무조건적인 위로에 지친 청춘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에 빗대어 건네는 현실적이며 희망 어린 답변을 읽다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좋은 어른이 되는 단 하나의 방법, ‘고민하는 일’ “끊임없이 질문하고, 끊임없이 변하고, 끊임없이 깨어지는 것, 저는 이것이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이라 생각합니다.”_<Q.어찌해야 좋은 어른이 될까요?> 중 모든 고민의 끝에는 ‘선택’이라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선택의 앞에서 방황하고 절망하기도 하지만, 작가는 고민하고 깨어지는 순간조차도 우리가 ‘좋은 어른’이 되는 길목을 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역설적으로 고민하지 않고는 ‘좋은 어른’이 될 수 없다는 명징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이처럼 《고민과 소설가》는 그가 15개월간 청춘들의 고민을 대신 부둥켜안고 울고 웃으며 한 자 한 자 조심스레 눌러 쓴 고민상담집이자, 최민석의 또다른 진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다. 작중 작가가 창조한 단어인 ‘호모 고미니우스’라는 단어는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민하는 존재임을 뜻한다. 최민석 작가의 뜨거운 위로는 세대를 초월하여 고민에 앓고 아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울다가 또 웃다가 스르르 고민이 풀려버리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민한다. 즉, 데카르트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하였지만, 나는 ‘고민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두고 파스칼은 ‘생각하는 갈대’라 했지만, 나는 ‘고민하는 갈대’라 하고 싶었고,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 하지만 나는 ‘고민하는 동물’이라 구체화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사피엔스 종의 무수한 표현 중에 왜 ‘호모 고미니우스(고민하는 존재)’가 없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 중 직장선배가 업무에 도움이 된다며 책을 추천해도 “한국 책 잉크에서 나오는 독소에 호흡이 곤란해지는 아나필락틱 쇼크(anaphylactic shock)를 앓고 있다”며 둘러댈 수도 있습니다. 이 질병은 심할 경우 의식저하와 사망까지 유발한다니, 악한이 아니라면 이해해줄 겁니다(책이 이렇게 위험할 수 있다니, 왠지 작가로서 반성하게 되네요). ─ 중 답을 얻기 어렵죠? 죄송합니다. 아마 못 얻을 거예요.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는 1+2가 3이라는 간단한 말 외에는 그 어떤 이성적인 말도 죄다 시어(詩語)로 들리고, 자신이 겪고 있는 사랑의 고통을 정당화하고 미화시키는 말로 들릴 뿐이잖아요. 그러니 어쩔 수 없어요. 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둘이 사랑한다면 만날 거고, 둘이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둘 사이에 있는 친구를 핑계로 만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중
안전은 사랑입니다
하움출판사 / 임상기 (지은이)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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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
소설,일반
임상기 (지은이)
New world car
골든벨 / (일)삼영서방 편집부 엮음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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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일)삼영서방 편집부 엮음
전 세계 36개국의 227개 자동차 제조사들의 대표모델들의 컬러사진과 최신사양을 담은 자동차도감이다. 소량만 제작한 특별차량부터 국내에서 수입하지 않은 모델들의 사진과 해설까지 담았다. 001 머리말 006 복잡하게 맞물린 자동차 메이커 상관도 밀려오는 거대화의 물결 Czech 체코 010 SKODA FRANCE 프랑스 013 BUGATTI 014 CITRO?N 022 PEUGEOT 030 RENAULT Germany 독일 038 AUDI 046 BMW 054 BMW ALPINA 055 MAYBACH 056 MERCEDES-BENZ 064 OPEL 070 PORSCHE 076 RUF 077 SMART 078 VOLKSWAGEN GREAT BRITAIN 영국 090 ASTON MARTIN 093 BENTLEY 095 CATERHAM 096 JAGUAR 101 LAND ROVER 102 LOTUS 104 McLAREN 105 MINI 미니 109 MORGAN 110 ROLLS-ROYCE Italy 이탈리아 112 ABARTH 113 ALFA ROMEO 116 FERRARI 120 FIAT 128 LAMBORGHINI 131 LANCIA 133 MASERATI 135 PAGANI Japan 일본 136 DAIHATSU 140 HONDA 150 LEXUS 154 MAZDA 160 MITSUBISHI 166 MITSUOKA 168 NISSAN 178 SUBARU 182 SUZUKI 186 TOYOTA Spain 스페인 198 SEAT Sweden 스웨덴
사랑할 때와 죽을 때
공명 / 원희복 지음 /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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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소설,일반
원희복 지음
광복 70주년을 맞아 항일투쟁가 부부의 평전이 나왔다. 한국인 남편 김찬과 중국인 아내 도개손 부부의 평전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두 사람의 항일투쟁이 대등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죽음까지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뿐 아니라, 김찬의 여동생이자 또 다른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인 김순경 부부(남편 장문열은 중국인 항일혁명가)와 '만주 항일투쟁사의 신화'로 불리던 항일혁명가 양림.이추악 부부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김찬은 조선인, 부인 도개손은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김찬은 평안북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이주했으나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다시 조선에 들어왔다. 부인 도개손은 중국 명문가 집안 출신의 재원으로, 조선인 남편을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마지막 제안을 거부하고 함께 생을 마감했다. 그 때문에 출판사측은 독일 태생의 반전 소설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 <사랑할 때와 죽을 때>에서 이 평전의 제목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1994년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한 저자의 두 번째 평전이다. 조선과 중국 두 곳에서 자료를 수집한 저자는 역사의 염장이가 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김찬의 기록을 찾는 작업은 마치 팔은 중국에, 다리는 조선에 떨어져 있던 김찬의 시신을 하나로 맞추는 심정이었다면서, 이 평전이 그동안 중국과 조선에서 각자 떠돌던 김찬의 영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추천의 글_광복 70주년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김찬·도개손의 삶|이덕일(역사학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작가의 말_망각 속에 묻혀 있던 김찬과 도개손의 짧은 삶을 꺼내며 프롤로그_1939년 연안의 겨울 1장 운명을 느끼다 1. 1911년 진남포, 혁명아의 고향에서 태어나다 2. 1922년 중국 통주, 혁명가의 싹을 키우다 2장 혁명가와 연인의 이름으로 3. 1929년 상해, 혁명가의 길을 걷다 4. 1930년 북경, 영원한 동지이자 연인 도개손을 만나다 3장 혁명가 김찬 5. 1931년 조선, 혁명적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 6. 1932년 진남포, 삼성정미소 파업을 조종하다 7. 1932년 경성, 위기일발 도피하다 8. 1932년 선천, 45일간 고문을 이겨내다 9. 1933년 신의주형무소, 혹독한 겨울과 싸우다 10. 1934년 상해, 국경을 초월해 사랑하다 11. 1936년 만주, 할빈에서 위기를 넘다 12. 1936년 다시 북경, 나란히 항일투쟁에 나서다 13. 1937년 연안, 혁명의 성지가 공포의 땅으로 바뀌다 에필로그_1982년, 43년만의 복권광복 70주년, 80년 만에 발굴된 최초의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 평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항일투쟁가 부부의 평전이 나왔다. 한국인 남편 김찬(1911~1939)과 중국인 아내 도개손(1910~1939) 부부의 평전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세계적으로도『주은래 부부평전』 등 몇 건 뿐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두 사람의 항일투쟁이 대등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인의 역량이 더 높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과 항일투쟁은 물론, 무엇보다 마지막 죽음까지 함께했기 때문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부부가 항일투쟁에 헌신한 경우는 많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같이한 경우는 없었다. 역사학자 이덕일도 “김찬·도개손의 삶이 다른 사회주의 혁명가 부부와 달랐던 점은 죽음까지 함께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는 이들 부부뿐 아니라, 김찬의 여동생이자 또 다른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인 김순경 부부(남편 장문열은 중국인 항일혁명가)와 ‘만주 항일투쟁사의 신화’로 불리던 항일혁명가 양림·이추악 부부도 함께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항일 여(女) 영웅’으로 불리던 이추악 역시 일제의 고문과 악형에도 굴복하지 않자 결국 총살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김찬의 여동생 부부 김순경·장문열 역시 강생의 모략으로 모스크바에서 누명을 쓰고 함께 처형된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한국과 중국이 사랑으로 손 맞잡고 이뤄낸 새로운 항일운동의 역사 이 부부 평전의 또 다른 특징은 김찬은 조선인, 부인 도개손은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김찬은 평안북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이주했으나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해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다시 조선에 들어왔다. 1930년대 조선에서 노동운동가로서 그의 역할은 컸다. 하지만 일제에 검거돼 조봉암 등과 함께 신의주 형무소에서 복역했다. 김찬은 출감 후 중국인 부인 도개손을 만나 결혼했다. 부인 도개손은 중국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1930년대 북경대 최초의 이과계 여학생일 정도로 재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무명의 조선인 노동운동가를 사랑했다. 도개손은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결혼했다. 그리고, 아들(김연상)과 딸(소나)을 낳았다. 도개손은 조선인 남편을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마지막 제안을 망설임 없이 거부하고 남편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중앙당교에서 도개손과 함께 학교를 다닌 강청(모택동의 부인)과 북경대 재학 시절 절친한 후배였던 탁림(등소평의 부인)을 비롯, 당시 연안에 살던 300명 가량의 중국 명문대 출신 엘리트 여성들은 후에 대부분 중국공산당 지도자들과 결혼했다. 그리고 모두 큰 영화를 누렸다. 오직 조선인 남자와 결혼했던 도개손만이 비극적이고 참혹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이 김찬·도개손 평전의 제목이『사랑할 때와 죽을 때』라고 정해진 것도 그 때문이다. 원래「사랑할 때와 죽을 때」는『서부 전선 이상 없다』로 유명한 독일 태생의 반전 소설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 이름이다. 출판사측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치열했던 러시아 전선을 배경으로 이뤄진 슬프고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사랑할 때와 죽을 때」에서 이 평전의 제목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김찬· 도개손 부부가 처형된 후 이들이 남긴 자녀들의 삶은 어떻게 흘러갔을까. 부모님의 생애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하며 이 책의 자료 다수를 제공한 아들 김연상은 역시 중국 땅에서 터전을 잡은 김찬의 둘째 형수, 이석경의 손에 맡겨져 십대가 될 때까지 큰어머니를 친어머니로 알고 자랐다. 딸 소나는 도개손의 큰언니 도위손의 손에 자랐다. 김찬·도개손 부부의 자녀들도 조선인과 중국인으로 헤어져 자란 것이다. 일제 하 <동아일보>에 연일 사진과 기사가 오르내리며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한 항일투쟁을 전개한 김찬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을 둘러싼 국제상황은 김찬, 도개손이 활동하던 1930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청림출판 / 신선수 (지은이) / 2022.11.16
16,000
청림출판
소설,일반
신선수 (지은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평생직장은 사라졌고 우리의 미래도 불투명하지만 큰일을 새로 벌이기엔 두렵다. 이때, 하루 30분 투자로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프레임 책 쓰기’라는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프레임 책 쓰기’란 책의 전체적인 프레임(구성)을 만들어놓고 이에 맞춰 자투리 시간마다 책을 쓰는 기술로, 전업 작가가 아닌 사람들도 하루 30분씩 6개월이면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책 쓰기 기술이다. 나에게는 당연한 지식, 일상적인 업무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인사이트가 될 수 있다. 이직은 두렵고 창업은 부담스러운 직장인, 나라는 브랜드를 키워나가길 꿈꾸는 사람들 모두 이 책과 함께,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시작하는 글 우리는 왜 책을 써야 하는가? 1장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우리의 삶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내 삶은 변하지 않을까? 번아웃과 슬럼프 직장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직장 생활 5년이면 이미 한 분야의 전문가다!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2장 왜 책을 써야 하는가?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책벌레, 책 쓰기에 도전하다! 책을 쓰면서 얻을 수 있는 것들 명함 대신 책을 줘라! 3장 하루 30분 프레임 책 쓰기 일반인의 책 쓰기 기술 Step 1. 무엇을 쓸까? Step 2. 클러스터 기법: 주제를 중심으로 생각 펼치기 Step 3. 유사 항목으로 그룹핑하기 Step 4. 로직 트리와 엑셀로 목차 만들기 Step 5. 하루 30분, 프레임 글쓰기 Step 6. 자투리 시간에 완성하는 초고 작성법 Step 7. 책 쓰기의 마무리, 퇴고하기 Step 8. 두근두근 투고하기 Step 9. 감격의 출판 계약 Step 10. 출판 계약 후 해야 할 일들 4장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 어떻게 준비할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루틴의 힘 먼저, 책 쓰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책 사냥 가방에 무조건 책 3권을 가지고 다녀라 블로그나 브런치에 매일 글 한 편 올리기 아날로그 글쓰기 vs. 디지털 글쓰기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비밀 공간, 책 쓸 때 가는 카페 정하기 5장 책 쓰기에 관한 모든 질문 그리고 답 Q.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을까요? Q. 책을 쓰기 위해서는 독서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Q. 컨설팅을 받아야만 책을 쓸 수 있나요? Q. 책 한 권이 되려면 글을 얼마나 써야 하나요? Q. 시간이 별로 없는데 책을 쓸 수 있을까요? Q. 책을 쓰다가 슬럼프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Q. 글감과 사례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Q. 참고 도서는 모두 사야 하나요? Q. 인용과 표절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Q. 매력적인 출간기획서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Q. 제목이 책의 운명을 좌우한다고요? 마치는 글 변화의 시작, 프레임 책 쓰기출간 제안이 쏟아지는 기획안 작성법부터 즉시 베스트셀러 되는 책 쓰기의 기술까지 한 권에!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효율을 내는 퍼스널 브랜딩 “매일 조금씩 어디에든 쓰면 책이 된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평생직장은 사라졌고 우리의 미래도 불투명하지만 큰일을 새로 벌이기엔 두렵다. 이때, 하루 30분 투자로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프레임 책 쓰기’라는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프레임 책 쓰기’란 책의 전체적인 프레임(구성)을 만들어놓고 이에 맞춰 자투리 시간마다 책을 쓰는 기술로, 전업 작가가 아닌 사람들도 하루 30분씩 6개월이면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책 쓰기 기술이다. 나에게는 당연한 지식, 일상적인 업무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인사이트가 될 수 있다. 이직은 두렵고 창업은 부담스러운 직장인, 나라는 브랜드를 키워나가길 꿈꾸는 사람들 모두 이 책과 함께,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전업 작가와는 180도 달라야 한다! 계약부터 마케팅까지 일반인의 책 쓰기 A to Z 인생 첫 책을 준비하는 초보 작가는 전업 작가와는 180도 다른 방식으로 책 쓰기에 도전해야 한다. 글을 쓰고 책을 준비할 시간 여유가 충분한 전업 작가와는 다르게 우리는 바쁜 일과 사이에 틈틈이 시간을 쪼개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자기만의 루틴이 필요하다. 또한 유명 작가가 아닌 일반인과 계약하고 책을 출간하도록 출판사를 설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출간기획서도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책의 운명을 좌우하는 제목 정하는 법부터 편집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투고 메일 샘플,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그리고 베스트셀러를 향한 마케팅 방법까지… 이 책과 함께라면 가슴속에만 품어두었던 나만의 이야기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책을 써야 하는 이유> ●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 ● 투자금은 필요 없다! 리스크 제로의 안전한 퍼스널 브랜딩 ● 지금 하는 일, 앞으로의 커리어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다 ● 내가 가진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지식이 깊어지는 기회의 시간 ● 그리고 잘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하루 30분 6개월이면 된다! 시간 없는 사람들을 위한 ‘프레임 책 쓰기’의 기술 책을 한번 써보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주제로 책을 쓸까?’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나만의 전문성을 살리며 내가 잘 쓸 수 있는 책의 주제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방법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주제가 정해지면 어떤 내용을 쓸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 짜임새 있는 구성을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클러스터 기법과 로직 트리, 엑셀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한다. 탄탄한 목차는 좋은 책의 기본이며, 글을 쓸 때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되므로 시간을 들여 꼼꼼히 만들고 원고 집필을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자. 그 외에도 글쓰기에 지치고 슬럼프가 올 때 극복할 수 있는 여러 팁과 함께, 자투리 시간을 모아 초고를 완성해내는 방법, 원고를 업그레이드하는 퇴고의 비밀까지 이 책에 담겨 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10단계의 ‘프레임 책 쓰기’에 따라 일단 써보기의 기술이 필요한 순간이다! 책을 써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 책 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영화 <싱글라이더>에는, 새벽 5시에 지하철을 타보면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말이 헛소리라는 걸 알게 된다는 대사가 나온다. 열심히 사는 것만이 결코 정답은 아닌 시대가 된 것이다. 계속 오르는 물가와 집값에 월급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꾸려가기 어렵고, 평균수명은 늘어만 가는데 은퇴는 다가오고 노후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 더 나은 조건의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대박’을 기대하며 창업하는 것도 두렵고 조심스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실패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안전지향 파이프라인이자 나만의 콘텐츠로 인생을 확장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퍼스널 브랜딩, 책 쓰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자신만의 콘텐츠, 나라는 브랜드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이 시대에 책 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이제부터는 책을 써야 인생이 바뀐다!책 쓰기가 좋은 점은 실패를 하더라도 기존의 삶이 무너질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에 있다. 출간을 못했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책 출간에 성공한다면 당당하게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경제적인 보상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책을 쓰면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은 내 삶을 발전시킬 밑거름으로 남는다._ 독서 노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독서를 통해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더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냥 읽는 것에서 끝나면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반드시 삶에 적용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독서의 목적은 읽기가 아니라 독서를 통한 삶의 긍정적인 변화에 있다._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멈춰 있는 사이 누군가는 계속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어떤 일을 ‘하려고 했던’ 사람을 기억하지 않는다. 그 일을 ‘만들어내고 완성한’ 사람만을 기억할 뿐이다._
숨
북랩 / 소쿠리씨 (지은이) /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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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소쿠리씨 (지은이)
연작소설 『숨』은 네 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마주한다. 네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놓여 있으면서도 일부를 공유한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에게 한때의 연인이기도, 지금의 친지이기도, 과거의 회한이기도 하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일말이나마 삶의 편린을 공유하는 네 이야기의 주체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타인이 나와 완전히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저자는 그 속에서 공통된 하나의 질문을 반복한다.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가?” 시대를 관통하는 침묵과 증언의 윤리를 담은 마지막 이야기 앞에서 이 질문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그리하여 『숨』은 사적인 고백에서 출발해 공동체의 책임으로 확장된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끝내 말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해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히 이야기하고 있다.작가 노트 1 작가 노트 2: 나는 왜 그녀에게 숨을 건넸는가 ‘사는 이유’를 쓰며 서문 숨결 낯선 여자 사는 이유 죄와 벌 『숨』 해설숨이 곧 삶이고, 우리가 나눈 숨결이 이야기가 된다! 고통과 후회를 넘어 타자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는 성찰의 서사 숨을 쉬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듯 말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종교적 사유와 문학적 통찰이 녹아든 서정적 서사의 대가 소쿠리씨의 신작 연작소설 숨이란 무엇인가. 삶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떠날 때 남기는 작별 인사다. 끝없이 이어지는 숨결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삶이다. 투병하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시간, 타자의 고통을 조우하며 나와 너의 경계를 재구성하는 순간, 나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는 대화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증명하려는 여러 인물을 만난다. 연작소설 『숨』은 네 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마주한다. 네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놓여 있으면서도 일부를 공유한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에게 한때의 연인이기도, 지금의 친지이기도, 과거의 회한이기도 하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일말이나마 삶의 편린을 공유하는 네 이야기의 주체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타인이 나와 완전히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저자는 그 속에서 공통된 하나의 질문을 반복한다.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가?” 시대를 관통하는 침묵과 증언의 윤리를 담은 마지막 이야기 앞에서 이 질문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그리하여 『숨』은 사적인 고백에서 출발해 공동체의 책임으로 확장된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끝내 말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해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히 이야기하고 있다.그녀의 눈에, 들풀 사이로 노랑나비 한 마리가 느리게 날았다. 그 작은 몸짓 하나가 울컥, 가슴을 찔렀다. 세상을 흠모하는 세레나데의 애절한 선율이 가슴을 떨리게 만든다.“아….”휴대전화를 움켜쥔 그녀의 가냘픈 손가락이 떨리고 있다.오빠였다. 그녀가 알려준 병원의 응급실. 바쁘다며 진료를 미루던 의사가 급히 달려와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환자의 증세로 보아 폐렴이 아니라 심장 계통의 문제라는 것. 그러나 그 병원엔 순환기내과가 없었다. 대학병원으로 옮겨야 했다. 하지만― 어디에도 병상이 없었다. 그래서 사설 구급차 간호사와 함께, 산소호흡기를 단 채, 처치할 수 있는 종합 병원을 찾아서 길 위를 헤매고 있다고 했다.“그러네….”그녀는 다시 권태의 늪으로 가라앉는다. 털썩, 바윗돌에 아무렇게나 주저앉는다. 조용히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린다. 기대앉은 그녀의 그림자가 사위어 가는 빛 속에서 길게 자란다. 거실 한구석, 턴테이블의 바늘이 멈추면서 음악도 끝났다. 정적 속에서 촛불만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다가가 턴테이블 앞에 섰다. 레코드를 갈아 끼우려다 손끝이 미끄러졌고, 검은 판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둔탁한 소리를 냈다. 그 순간,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나는 시라를 설득하려고 했어. 그러다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아.”그녀는 천천히 돌아서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자기는, 내가 뭘 원했는지, 무엇을 위해 싸워야 했는지 생각해 주지 않았어. 오직 나를 설득하려고만 했어. 그런데… 창수에게는 나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어. 나도 그걸 알지 못했지. 그 점, 나를 용서해 줘.”그녀의 목소리는 한 가닥 실처럼 가늘게 떨렸다. 촛불이 마지막 남은 불씨를 흔드는 것처럼, 두 사람 사이의 감정도 희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창수는 실내를 천천히 서성였다. 그의 내면에서는 수많은 감정이 부딪치고 있었다. 서로를 설득하려 했지만, 그 끝에는 결국 이해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고 말았다. “이제 세상이 좀 조용해지겠죠?”송 소장의 말에 박고시라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었으나, 그 웃음은 금세 사라졌다.“아무래도… 나아지겠지.”그 말은 희망인지, 아니면 오래된 체념인지, 혹은 그 둘의 경계 어디쯤인지 알 수 없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먼 데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공허하게 흘러나왔다.송 소장은 여전히 들뜬 기색이었지만, 박고시라의 표정을 읽고는 살짝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언니,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어떻게 하긴. 그냥, 이대로 사는 거지.”박고시라는 깊게 숨을 들이쉬며 무심히 말했다. 창밖의 세상은 잿빛 하늘 아래 고요했지만, 마음속에는 사그라지지 않는 불씨가 남아 있었다.“하긴, 참 그렇네.”송 소장의 목소리에는 안도와 허탈, 그리고 어렴풋한 쓸쓸함이 섞여 있었다. 무엇을 기대했을까. 정의가 실현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거라고 믿었던 걸까.“봄비가 오려나….”
그리스도교의 훈련 - 상
카리스아카데미 / 쇠렌 키르케고르 (지은이), 홍석진, 이창우 (옮긴이)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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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쇠렌 키르케고르 (지은이), 홍석진, 이창우 (옮긴이)
쇠렌 키르케고르의 대표적인 후기 저작 Indøvelse i Christendom을 충실히 번역·해설한 책으로, 본 상권에는 원전의 제1부와 제2부 전체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키르케고르가 ‘실존’을 단순한 사유가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야 할 훈련(Indøvelse)로 이해하면서, 기독교를 하나의 교리 체계가 아니라 현재 속에서 실현되어야 하는 사건으로 재정의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 책이 말하는 ‘훈련’은 도덕적 자기계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낮아짐 앞에서 자신을 시험하고(“너희 자신을 시험하라”) 믿음으로 응답하는 실존적 형성 과정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신학 서적이 아니라,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근본에서 다시 묻는 급진적 저작이며, 오늘날 제도화된 기독교(Christenheden, 크리스텐덤)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비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번역본은 원문의 철학적·신학적 긴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 독자들이 이 작품을 ‘읽는 책’이 아니라 ‘살아내는 책’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상권에 수록된 제1부와 제2부는 독자를 그리스도의 초대 앞에 세우며,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단순한 이해가 아니라 결단과 실존의 문제로 다시 제기한다.역자 서문 6 제1부 15 출판자 서문 19 기도문 21 초대(Indbydelsen) 23 I. 24 II.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32 III.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41 참고자료 46 정지 59 I. 60 참고자료 86 II. 초대자(Indbyderen) 97 A. 그분의 생애 제1기(Hans Livs første Afsnit) 104 B. 그분의 생애 제2기(Hans Livs andet Afsnit) 128 참고자료 135 III. 초대와 초대자 169 IV. 절대적인 것으로서의 기독교,그리스도와의 동시대성 179 교훈(The Moral) 185 참고자료 188 제2부 199 출판자 서문 203 감정(Stemning) 205 이 주해 내용의 짧은 개요 213 주해(Fremstillingen) 218 A. 그리스도를 그리스도 자신으로서가 아니라, 기존의 질서와 충돌하는 단순한 개인으로만 관계할 때 발생하는 실족의 가능성. 218 참고자료 235 B. 높여짐의 방향에서 나타나는 본질적 실족의 가능성, 곧 한 개별 인간이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말하거나 행동하며, 스스로를 하나님이라고 선언하는 것, 다시 말해 하나님-인간이라는 결합 속에서 ‘하나님’이라는 규정의 방향에서 발생하는 실족의 가능성 253 부록(Tillæg) 268 C. 비천함의 방향에서의 본질적인 실족의 가능성, 곧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드러내는 그분이, 실상은 보잘것없고, 가난하며, 고난받고, 마침내는 무력한 한 인간으로 드러난다는 데에 있는 실족의 가능성. 271 부록 1(Tillæg 1) 278 부록 2(Tillæg 2) 279 B와 C의 결론 305 참고자료 306 ‘실족’, 즉 본질적 실족의 사상적 규정 331 § 1. 하나님-인간은 하나의 「표적(Tegn)」이다 334 § 2. 종의 형상은 익명성, 즉 잠행(Incognito)이다 340 § 3. 직접 전달의 불가능성 350 § 4. 그리스도 안에서 직접 전달의 불가능성이 고난의 비밀이다 357 § 5. 실족의 가능성은 직접적 전달을 부정하는 것이다 362 § 6. 직접 전달을 부정한다는 것은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다 364 § 7.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인간이다. 바로 하나님-인간이 실족의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370 참고자료 373⚫ 참된 그리스도교는 ‘은혜’이면서 동시에 ‘요구’이다 ⚫ 신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존적 결단이다 ⚫ “나는 참으로 그리스도인인가?”라는 근본 질문 그리스도교의 훈련 상권은 쇠렌 키르케고르의 대표적인 후기 저작 Indøvelse i Christendom을 충실히 번역·해설한 책으로, 본 상권에는 원전의 제1부와 제2부 전체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키르케고르가 ‘실존’을 단순한 사유가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야 할 훈련(Indøvelse)로 이해하면서, 기독교를 하나의 교리 체계가 아니라 현재 속에서 실현되어야 하는 사건으로 재정의하는 데서 출발한다. 특히 제1부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그리스도의 초대를 중심으로, 기독교가 모든 인간을 향해 열려 있으면서도 동시에 ‘실족(Forargelse)’이라는 결단의 지점을 통과해야만 한다는 역설을 드러낸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영광 가운데 계신 분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짐과 비천함 가운데 현존하시는 분으로 제시되며, 인간은 그 앞에서 믿음과 실족 사이의 결단에 놓이게 된다. 제2부는 이러한 실족의 문제를 더욱 급진적으로 전개한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한 인간’으로 나타난다는 사실, 곧 신성과 인간성의 역설적 결합은 인간 이성으로는 해소될 수 없는 긴장을 형성한다. 이때 기독교는 더 이상 객관적 교리로 이해될 수 없으며, 오직 동시대성(동시대적 만남) 속에서만 성립하는 실존적 사건으로 드러난다. 이 책이 말하는 ‘훈련’은 도덕적 자기계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낮아짐 앞에서 자신을 시험하고(“너희 자신을 시험하라”) 믿음으로 응답하는 실존적 형성 과정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신학 서적이 아니라,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근본에서 다시 묻는 급진적 저작이며, 오늘날 제도화된 기독교(Christenheden, 크리스텐덤)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비판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번역본은 원문의 철학적·신학적 긴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 독자들이 이 작품을 ‘읽는 책’이 아니라 ‘살아내는 책’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상권에 수록된 제1부와 제2부는 독자를 그리스도의 초대 앞에 세우며,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단순한 이해가 아니라 결단과 실존의 문제로 다시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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