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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 명견 실버 4
대원씨아이(만화) / 타카하시 요시히로 (지은이) / 2023.09.18
12,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타카하시 요시히로 (지은이)
지상에서 천상까지
하움출판사 / 한림 (지은이) / 2024.08.01
15,000원 ⟶
13,500원
(10% off)
하움출판사
소설,일반
한림 (지은이)
한림 에세이 <지상에서 천상까지>.머리글 1. 오순이 성장기 공포 이야기 성장기, 추억 속으로 서울 생활 오순이의 미팅남 잘못된 만남 폭언으로 얼룩진 생활 아들 탄생과 술 주사 남편은 공포의 대상 이혼 그리고 불안장애, 공황장애 또 다른 세계 2. 생각하지도 않은 길 귀문이 열리는 세상과 마주하다 홀로서기 3. 끝나지 않은 세계 암자에서 혼자 하는 구병시식(무속인들은 퇴마식이라고 함) 끝나지 않은 세계 4. 다시 찾은 흥륜사 천도제 2021년, 떠나지 못할 영가 5. 2023년 10월 6일, 신기한 블랙홀과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이야기 끝내는 말이 글은 누군가를 비방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니다. 사람마다 아픔의 폭이 넓고 좁고 차이는 있어도 그 아픈 마음은 똑같다. 세월이 지나 문득 생활 속에서 아픔과 트라우마가 고개를 살짝 내밀 때가 있다. 참고 사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나 자신과 사회성을 위해서 잘 풀고 앞날을 위해 행복하길 바란다.나는 4년 가까이 먹던 신경과 약을 끊었고, 이제는 불면증과 야맹증 악귀와 대적하며 이길 수 있는 능력까지도 기도로 마음을 다지며 이겨 내기 위해 오늘도 감사 기도와 기도 방법을 찾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살아온 세월은 나를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했고 앞으로 어떠한 세월을 살아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과거는 흐르고 미래는 아직도 오지 않았다.
청춘 희망, 기술영업에서 길을 찾다
청년정신 / 홍성돈 글 / 2011.06.20
14,000원 ⟶
12,600원
(10% off)
청년정신
소설,일반
홍성돈 글
학벌, 경력, 성, 비인기학과라는 프레임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취업지망생들에게 기술영업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에 대한 막연한 편견에서 벗어나 기술영업이 자신의 밝은 미래를 향해 오르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또 그렇게 되도록 돕는다. 또한 영업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기술영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취업 지망생들에게 기술영업이 어떻게 학벌과 경력과 성과 비인기학과라는 벽을 넘을 수 있는지, 기술영업이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점들은 무엇인지. 일반 사람들이 영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비 엔지니어 출신도 기술영업이 가능한 이유, 어떻게 하면 일하고 싶은 회사에서 기술영업인으로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프롤로그 part 01 영업에 대한 편견을 깨라 영업은 모든 인간 활동의 기본 일반영업과 기술영업의 차이 영업을 기피하는 이유 프로세일즈맨의 역할 프로세일즈맨은 이것이 다르다 part 02 기술영업이 희망이다 수요기반이 넓다 능력에 따른 대우를 받는다 다른 직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다 무형의 자산가치가 커진다 자신의 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part 03 최고의 회사는 최고의 세일즈맨이 만든다 영업 마인드는 경영의 핵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part 04 기술영업에 전제조건은 없다 컨버젼스 전략을 구상하라 기술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을 줄여라 part 05 핸디캡도 장점이 될 수 있다 학벌 핸디캡을 강점으로 기술적인 핸디캡이 오히려 강점 성격을 알면 솔루션이 보인다 part 06 성공적인 기술영업의 조건 다양한 세일즈 스킬 사고의 유연성 일에 대한 열정 풍부한 지식과 경험 쌓기 건강한 체력유지 part 07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21세기의 직업 전망 어떤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 나에게 맞는 회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기술영업사원을 필요로 하는 회사 기술영업을 위한 준비 part 08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나를 차별화 한다 이력서 작성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part 09 면접 방법 면접, 이것이 중요하다 면접시 평가기준 면접시 어떻게 답변해야 하나 에필로그왜 기술영업이 희망인가? 현재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엔지니어 생활을 탈피해 보고 싶은 사람들,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영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 일반 영업에서 기술영업으로 갈아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다른 직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학력, 비인기학과, 성, 경력의 벽을 쉽게 넘어설 수 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직종이 아니다.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든 기업에는 영업 또는 기술영업 부서가 존재한다. 즉 수요기반이 넓다.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능력에 따른 대우를 받는다.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인맥’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얻을 수 있다. 인간관계와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창업이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이력관리에 도움이 된다. 프레임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글로벌 시대의 취업 마인드 21세기는 글로벌 시대다.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아무리 지적 수준이 높고 열심히 노력해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낙오되고 만다. 두 번째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경쟁자와 차별화 하지 않으면 힘들게 쌓아 올린 지위마저 한 순간에 잃을 수 있다. 조금만 방심하거나 허점을 보여도 경쟁력을 잃고 추락하고 만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다른 제품간의 컨버전스를 넘어 기업, 브랜드, 학문 사이에도 컨버전스가 진행되고 있다. 물론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직업 세계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구시대 유물이 되어 버린지 오래고 그 자리를 평생직업이라는 말이 대신하고 있다.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잘 나가던 인기 직업이 계속 잘 나가고,‘철밥통’직장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하리라는 보장은 사라졌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인기 직업의 우선순위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직업관도 바뀌어야 한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먼저 바꿔야 하는 이유다. 프레임이 바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직업관도 달라진다. 학벌, 경력, 성, 비인기학과의 벽을 넘어서 취업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아실현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별로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는 사람과,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즐겁게 일하는 사람의 업무 성과는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취업준비 단계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현실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변변한 직장조차 잡기 어려워 ‘자아실현’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치스럽게 들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직장을 구하지 못해 졸업을 늦춰가면서까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학생들도 많다. 기회가 되는 대로 여기 저기 이력서를 보내보지만 명문대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인기학과가 아니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 따위로 서류전형에서부터 탈락해 면접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젊음과 패기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높고도 높은 이런 벽 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 이런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것은 바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생각 프레임을 바꾸는 방법이다. 생각 프레임을 조금만 바꾸면 그토록 높게 만 보이던 학벌, 경력, 성, 비인기학의 벽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이 보인다. 희망의 사다리, 기술영업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그라민Grameen 은행 설립자인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박사는 방글라데시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사다리무담보 대출를 놓아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들은 대나무 의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대나무 값 20센트250원가 없어서 하루 종일 죽어라고 만든 대나무 의자를 단돈 2센트에 대나무 재료업자에게 넘겨야 했었다. 이처럼 작은 생각의 차이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마찬가지로 직업이나 직업관에 대해서도 글로벌 시대에 맞게 조금만 프레임을 바꾸면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책은 학벌, 경력, 성, 비인기학과라는 프레임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취업 지망생들에게 기술영업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한다. 영업에 대한 막연한 편견에서 벗어나 기술영업이 자신의 밝은 미래를 향해 오르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또 그렇게 되도록 돕는다. 영업이나 기술영업을 꿈꾸는 취업 지망생은 물론 ‘영업’이라는 직업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기술영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취업 지망생 모두에게 왜 기술영업이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지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로 보여준다. 첫째, 학벌과 경력과 성과 비인기학과라는 벽을 어떻게 넘을 수 있는가. 둘째, 기술영업이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점들은 무엇인가. 셋째, 일반 사람들이 영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은 무엇이고, 영업과 기술영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넷째, 비 엔지니어(인문계) 출신도 기술영업이 가능한 이유,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다섯째, 어떻게 하면 일하고 싶은 회사에서 기술영업인으로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기술영업이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많은 젊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리라고 확신한다. 현재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엔지니어 생활을 탈피해 보고 싶은 사람들,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영업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 일반영업에서 기술영업으로 갈아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희망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본래 영업에 뜻이 있었던 사람들은 물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불만스러웠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주리라 확신한다.
세월의 쓸모
책담 / 신동호 글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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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담
소설,일반
신동호 글
추억으로만 머물지 않는 세월에 대한 기억의 향연, 신동호 시인의 사진 에세이. 시인의 단상은 오래되고 촌스럽고 낡은 사진에서 시작하여, 인간적인 허허실실 즐거움의 현장을 배회하다가 현재의 슬픔과 고독에 날카롭게 귀착한다. 시인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세월의 흔적을 반추하며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의 희망을 가늠한다. 풍경, 사물, 사람에 대한 회고로 구성된 1~3부는 모두 60여 꼭지의 사진과 단상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의 어린 시절을 형성했던 '춘천 봉의산'과 '육림극장', '경춘선'과 '강촌역', '동네 목욕탕'과 '골목길'에서 결성하고 결행했던 사랑의 결기와 우정의 연대에 관한 오랜 전설로부터, '구슬', '연탄', '똥', '아이스케키', '고무신', '화토', '경월소주' 등 지금은 사라지거나 지금도 금굼히 명맥을 이어오는 존재들에 얽힌 즐겁고 정겨운 서사까지, 그리고 친구와 누이의 이름을 호명하거나 어머니의 아득한 품을 향한 견고한 그리움에 이르기까지 시인은 오랜 세월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길로 안내한다. 그 길은 바로 '모든 나'에 이르는 길이다.프롤로그 수많은 '나'를 만나시게 되길… 1부 바람의 속도를 경외하다 숨바꼭질 前後|못 찾겠다 꾀꼬리|감각|봉의산|흐르는 강물처럼|월미식당|극장|강촌역|방앗간|이발소 그림|등화관제|겨울 경춘선|동네 목욕탕|종로서적|오징어놀이|국기하강식|장촌냉면집|골목 2부 삶은 자주 단순하다 구슬|연탄|똥|아이스케키에 관한 연구|고무신 사용법에 대한 보고서|캐시밀론 담요|개에 관한 고찰|한반도 모양 자|화토|파카 45|경월소주|비둘기호|서울우유|신문지 한 장|라라|롬멜 전차|스피드 스케이트|양미리|라디오 키트|간드레 불빛|원기소|못난이 삼형제|짐자전거|은하수|공중전화 3부 이름 부를 수 있는 것이 모두 아름다움으로 살아 빛나는 저녁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이 한 권의 책|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滿月|회상|영아의 告白|똘이장군|별이 빛나는 밤에|원주율|소나기|보고 싶어요|여로|괴도 루팡|도망자|설빔|제비우스|미제 아줌마|스무 살|율리시스|편지 인생은 더디더라도 한곳으로 간다 "오늘 당신께서 강이 그립다면 세월이 곧 당신이 되어버린 까닭입니다. 당신이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강물이 되어버린 겁니다. 사라졌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품고 말이지요." 인생은 더디더라도 한곳으로 간다 세월은 어떻게 내일의 희망으로 변주되는가 추억으로만 머물지 않는 세월에 대한 기억의 향연, 신동호 시인의 사진 에세이. 시인의 단상은 오래되고 촌스럽고 낡은 사진에서 시작하여, 인간적인 허허실실 즐거움의 현장을 배회하다가 현재의 슬픔과 고독에 날카롭게 귀착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세월의 회고가 단지 추억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한 어떤 '쓸모'의 지점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신동호 시인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세월의 흔적을 반추하며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의 희망을 가늠한다. 풍경, 사물, 사람에 대한 회고로 구성된 1~3부는 모두 60여 꼭지의 사진과 단상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의 어린 시절을 형성했던 '춘천 봉의산'과 '육림극장', '경춘선'과 '강촌역', '동네 목욕탕'과 '골목길'에서 결성하고 결행했던 사랑의 결기와 우정의 연대에 관한 오랜 전설로부터, '구슬', '연탄', '똥', '아이스케키', '고무신', '화토', '경월소주' 등 지금은 사라지거나 지금도 금굼히 명맥을 이어오는 존재들에 얽힌 즐겁고 정겨운 서사까지, 그리고 친구와 누이의 이름을 호명하거나 어머니의 아득한 품을 향한 견고한 그리움에 이르기까지 시인은 오랜 세월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길로 안내한다. 그 길은 바로 '모든 나'에 이르는 길이다. 시인 신동호의 세월, 그의 길 신동호 시인은 80~90년대 한국의 암울한 시대상을 노래하며 분단과 분열을 비롯한 현대사의 좌절을 딛고 화해와 소통, 이해로 가는 길을 모색하였다. 신동호 시인에 대하여 김형수 시인은 "비장한 패배의 자리보다 작은 승리의 자리에 관심이 더 크다"라고 썼고, 최준 시인은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 많고 눈물 많은 친구가, 여리고 한없이 감성적이기만 한 순결한 영혼이, 밤낮으로 시나 아파하다가 가야 행복할 일생이 삼십 년 저쪽에서 까까머리 검정 교복처럼 씨익, 웃고 있다"고 썼다. 신동호 시인은 강원고 재학시절 만 19세의 나이로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했고, 첫 번째 시집이었던 ≪겨울 경춘선≫(1991)은 1990년대 거리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절창의 연서로 열렬히 읽혔다. 20년 만에 펴낸 세 번째 시집 ≪장촌냉면집 아저씨는 어디 갔을까≫(2014)는 백석문학상 최종심까지 오르며 역사의식의 서정적인 시화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연장선에서 이번에 펴내는 ≪세월의 쓸모≫는 세상을 구성하는 것이 역사나 정치의 맥락이 아니라 인간의 여백에 놓인 일상임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사라져간 것들은 존재의 크기만큼 추억을 남긴다 "자기 삶의 확신은 고독의 시간과 비례한다. 문학의 시간은 스스로를 유배하는 시간이고 그 시간의 양만큼 삶은 단단해진다." _본문 속에서 세월은 수평으로 쌓이지 않고 수직으로 서 있다. 여기저기 뒤죽박죽 흩어진 것만 같았던 시간들이, 기억과 맞닿아 하나의 추억으로, 그리고 단단한 희망으로 도약한다. 기억한다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기록한다는 것은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을 희망하는 필사적인 열망이다. 사라져간 것들은 존재의 크기만큼 추억을 남긴다. 엄밀히 말해, 세월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스쳐 지나간 모든 세월은, 오늘의 나를 표상한다. 나의 세월은 내가 지금까지 지나온 길이다. 그 세월을 사랑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저자와 함께 그 길을 걷다 보면, 우리는 모두 한때,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 거기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내게 너무 과분한 그녀들 3
어울림출판사 / 일월 지음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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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일월 지음
일월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이계를 평정하고 돌아온 파멸의 마도사의 아들. 존재 그 자체가 인과율에 어긋나는 남자 박재성. 세계는 그를 버그로 판단하고 지우기 위해 불운을 부과한다. "이 망할 놈의 인과율, 나 좀 내버려 두라고!" 아버지와 함께 이계를 평정한 광휘의 기사. 민주성. 그와 결혼하여 현재 세계로 넘어온 하이엘프 에바 그린. 그리고 그들의 딸이자 소중한 친구 하프엘프 민하미. 지나치게 아름다운 그녀, 그리고 계속되는 여난. 여신도 울고 갈 최고의 미녀들이 재성의 곁으로 모여든다.1권 프롤로그 7 고등학교 입학 13 꼬이는 학교생활 49 무죄 방면 113 소심한 아이 139 친구를 위해서… 177 각성의 결과 221 다시 찾아오는 불행 267 2권 한류스타 등장 7 혼란스런 콘서트 51 한류스타를 지켜라 93 악성 루머들 131 소녀들의 마음 163 이제 알았냐? 209 쇼킹한 여교사 239 소년과 소녀의 과거 267 3권 축 커플 탄생, 하지만 일단 비밀 7 재성이와 케르베로스의 대결 65 마법대결 재성이 대 영감님들 113 하미와의 첫날밤. 이걸 어쩌지? 167 연이은 데이트 223 의문의 마스코트? 그런데 너무 귀엽다 273 4권 마법사 대 음양사 7 대요괴 타마모노 마에 51 톱을 가리기 위해서… 101 마지막 시합 149 세이라의 마음 183 야밤에 날아든 의문의 미녀 239 주가희의 결의 279 5권 각성하는 단전 7 인질 교환 47 재성이의 폭주 85 새로운 이웃 129 재성이 최음제를 마시다 163 대학교 입학 195 무인도로의 여행 261 6권 진실을 밝히다 7 이계의 황녀 45 하미의 마음 93 하렘~? 네가 해보라 그래… 125 영웅들의 과거 167 어머니를 만나다 215 수연이의 위기 259 7권 그레이모어 VS 카르디아 7 납치당한 수연이 49 렌 91 세이라 141 나비와 카츠라 177 주가희와 무림5화 211 결전의 장소로… 239 에필로그 299이계를 평정하고 돌아온 파멸의 마도사의 아들. 존재 그 자체가 인과율에 어긋나는 남자 박재성. 세계는 그를 버그로 판단하고 지우기 위해 불운을 부과한다. “이 망할 놈의 인과율, 나 좀 내버려 두라고!” 아버지와 함께 이계를 평정한 광휘의 기사. 민주성. 그와 결혼하여 현재 세계로 넘어온 하이엘프 에바 그린. 그리고 그들의 딸이자 소중한 친구 하프엘프 민하미. 지나치게 아름다운 그녀, 그리고 계속되는 여난. 여신도 울고 갈 최고의 미녀들이 재성의 곁으로 모여든다. ‘믿지 못하겠지만 이것도 불행이라면 불행인 거다.’
사막중국
폴리테이아 / 이강원 지음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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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이아
소설,일반
이강원 지음
중국의 사막화 현상에 대한 연구서. 지난 10년간 수차에 걸쳐 중국의 북방 건조지대를 답사하고 중국의 지리학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한 경험을 가진 지은이는 중국의 사막화 현상이 토지이용 변화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그러한 토지이용 변화는 중국 사회의 변동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서문|7 서장 1. 연구의 목적|10 2. 연구경향의 검토|13 3. 연구의 방법|18 4. 책의 구성|20 제1장 중국의 사막화 관련 개념 1. 황막화, 사막화, 사화 개념의 구별|24 2. 황막 및 황막화의 분류와 사막 및 사막화의 위상|32 3. 황막화 및 사막화 발생 가능지역의 구획과 판별기준|37 제2장 중국 사막화 현상의 개관 1. 사막과 사지의 분포|49 2. 사막화 현상의 개관|56 제3장 중국 사막화 현상의 원인 1. 기후 변화|85 2. 토지이용 변화|89 제4장 중국 건조지역 이해의 역의 역사: 로프노르 논쟁을 중심으로 1. 로프노르의 개념과 신화적 성격|115 2. 로프노르 논쟁의 전개|123 3. 로프노르 논쟁의 종결과 새로운 문제들|142 제5장 서북지역의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 신장 생산건설병단과 타림분지의 사례 1. 연구지역 개관|147 2. 신장 생산건설병단의 조직과 인구구성|151 3. 신장 생산건설병단에 의한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159 4. 서북지역 사막화 과정의 모형화와 그 함의|173 제6장 동북지역의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 커얼친 사지의 사례 1. 연구지역 개관|179 2. 커얼친 사지 지역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의 추이|188 3. 커얼친 사지 지역 사막화의 전개 유형과 기제|203 3. 커얼친 사지 지역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의 사회적 맥락|215 종장 1. 중국의 토지이용 변화와 사막화의 사회적 배경|225 2. 사막화 방지·퇴치정책의 제약요소|228 3. 몇 가지 인식상의 문제들에 대하여|233 참고문헌|237황사현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중국의 사막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일부에서는 나무심기운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황사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사막화 자체에 대한 한국의 연구는 초보적인 상태에 있다. 때문에, 예를 들어, 중국의 사막화 면적에 대해서 신문마다 연구자마다 서로 다른 통계치를 인용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공포스러운 수치가, 때로는 별것 아니라는 수치치가 맥락도 없이 인용되곤 했다. 이 책은 사막화의 개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러한 점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사막화 현상에 대한 한국 최초의 전문적인 연구서이다. 저자는 네이멍구에서 장기간 현지조사를 실시한 경험이 있고, 지난 10년간 수차에 걸쳐 중국의 북방 건조지대를 답사하였으며, 중국의 지리학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미 헨드릭스
마음산책 /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지음, 최민우 옮김 / 2016.03.05
17,000
마음산책
소설,일반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지음, 최민우 옮김
마음산책 뮤지션 시리즈 3권.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지미 헨드릭스의 자서전이다. 스물일곱에 불명의 원인으로 요절한 록스타에 관한 온갖 스캔들을 해명하고자 지미 헨드릭스의 전기 영화 제작자인 피터 닐이 음반 프로듀서 앨런 더글러스와 함께 그의 친필 기록과 육성만을 모아 재탄생시킨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의 일대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어린 시절부터 고교 퇴학 후 입대한 공수부대원 시절, 리틀 리처드를 따라 본격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겪은 고통, 노엘 레딩과 미치 미첼을 만나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를 결성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그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서툴고 치기 어렸던 한 청년이 진정한 어른으로, 위대한 뮤지션으로 변모해가는 궤적뿐 아니라 그 이면의 그늘까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서문 6 부두 차일드 Voodoo Child 15 하이웨이 차일 Highway Chile 35 경험하셨나요 Are You Experienced 53 사랑처럼 대담한 Bold as Love 91 이지 라이더 Ezy Rider 111 스톤 프리 Stone Free 141 망루를 따라 All Along the Watchtower 175 지구의 블루스 Earth Blues 209 우주로 향하는 아홉 명 Nine to the Universe 233 옮긴이의 말 267 찾아보기 272록과 블루스 시대의 위대한 뮤지션, 지미 헨드릭스 그의 진솔한 삶과 열정이 담긴 국내 최초 자서전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지미 헨드릭스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지미 헨드릭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의 책인 동시에 『에릭 클랩튼』 『스팅』에 이어 마음산책 뮤지션 시리즈의 세 번째 출간작이다. 스물일곱에 불명의 원인으로 요절한 록스타에 관한 온갖 스캔들을 해명하고자 지미 헨드릭스의 전기 영화 제작자인 피터 닐Peter Neal이 음반 프로듀서 앨런 더글러스Alan Douglas와 함께 그의 친필 기록과 육성만을 모아 재탄생시킨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미 헨드릭스는 단 세 장의 스튜디오 음반과 한 장의 라이브 음반으로 새로운 록의 시대를 개척한 뮤지션이다. ‘팝계의 야만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과격한 무대 매너와 연주를 선보였으며, 누구보다 예민한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일렉트릭 기타의 가능성을 확장하기도 했다. 스톡홀름 공연에서 이로 기타를 연주하고,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미국 국가를 변주하는 등 놀랍고도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역사적인 뮤지션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삶과 음악이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가사를 통해 놀라운 시적 차원을 달성해냈다. 현재까지도 그의 영향력은 록 뮤지션들 사이에서 공고한 신화로써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그대로 나아갈 것이다. 어떤 것도 의도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그냥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유행을 좇으려 애쓰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직접 유행이 될 기회를 잡았으니까. -124쪽 찬란한 성공과 혼란스러운 나날 삶의 궤적과 그늘이 드러나다 『지미 헨드릭스』는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의 일대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어린 시절부터 고교 퇴학 후 입대한 공수부대원 시절, 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를 따라 본격적으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겪은 고통, 노엘 레딩Noel Redding과 미치 미첼Mitch Mitchell을 만나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The Jimi Hendrix Experience’를 결성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그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선생님이 말했다. “헨드릭스 군, 3초 안에 물품보관소로 오도록 해.” 물품보관소에서 선생님은 말했다. “백인 여자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걸어서 어쩌자는 거지?” 내가 말했다. “뭐예요, 질투해요?” 그러자 그녀가 울기 시작했고, 나는 학교에서 쫓겨났다. 나도 눈물은 많은데. -21쪽 성공 이후 지미 헨드릭스는 전쟁과 인종 갈등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드러냈다. 가족을 걱정하고 휴머니즘을 옹호하는 등 성숙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약물 소지 혐의로 꾸준히 구설수에 올랐고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해체 이후에는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서툴고 치기 어렸던 한 청년이 진정한 어른으로, 위대한 뮤지션으로 변모해가는 궤적뿐 아니라 그 이면의 그늘까지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방향이야말로 지금의 내가 발견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다. 이런 인생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볼 엄두도 나지 않는다. 아마도 나는 틀림없이 변화했겠지만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게 문제다. 나는 인생을 한 바퀴 다 돌았다.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258쪽 “나는 새로운 것에 끌린다” 마지막 순간까지 요동치는 삶 지미 헨드릭스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솔직한 뮤지션이었다.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감 없이 본성을 드러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관객을 만족시키려고 애쓰기보다 항상 자신을 과감하게 내
평양 기생 강명화전
새움 / 이해조 지음, 김동우 엮음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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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
소설,일반
이해조 지음, 김동우 엮음
일제강점기 때 크게 유행했던 '딱지본 소설'이 새롭게 출간됐다. '딱지본'은 1920년대 전후에 발행된 구활자본 책으로서, 표지가 아이들이 갖고 노는 딱지처럼 울긋불긋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책 가격이 당시 국수 한 그릇 값인 6전에 팔렸기 때문에 '육전소설'이라고도 불렸다. 딱지본 소설은 사랑과 자유연애 등 대중적이고 오락성 강한 내용 때문에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딱지본 소설은 <평양 기생 강명화전>. 1920년대 실존인물이었던 평양 기생 강명화와 영남갑부 외아들 장병천의 자살을 직접적인 소재로 다뤄, 딱지본 소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작품이다. 뛰어난 미모와 사교술에다 빼어난 춤과 노래 실력까지 갖춘 평양 기생 강명화의 음독자살은, 당시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시인이자 화가인 나혜석이 그녀의 자살을 두고 신문에 장문의 논평(책 부록 게재)을 게재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출간 직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소설은, 연애지상주의와 정사(情死)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등 숱한 화제를 남겼다. "강명화를 따라간다"며 자신들의 사랑을 죽음으로 증명한 청춘남녀들이 줄을 이었고, 비련의 주인공 강명화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기생들의 자살도 끊이지 않았다.편저자의 말 - 엊그제, 종로에서 문득 마주친 평양 기생 머리의 말 제1부 제2부 강춘홍 소전 이화련 소전 나혜석 - 강명화의 자살에 대하여일제강점기에 크게 유행했던 ‘딱지본 소설’을 아십니까? 평양 기생 강명화의 정사(情死) 사건을 다룬 딱지본 소설의 현대적 재현 일제강점기 때 크게 유행했던 ‘딱지본 소설’이 새롭게 출간됐다. ‘딱지본’은 1920년대 전후에 발행된 구활자본 책으로서, 표지가 아이들이 갖고 노는 딱지처럼 울긋불긋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책 가격이 당시 국수 한 그릇 값인 6전에 팔렸기 때문에 ‘육전소설’이라고도 불렸다. 딱지본 소설은 사랑과 자유연애 등 대중적이고 오락성 강한 내용 때문에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근대적 책읽기의 대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일제하 딱지본 소설이 현대어로 편역돼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딱지본 소설은 『평양 기생 강명화전』. 1920년대 실존인물이었던 평양 기생 강명화와 영남갑부 외아들 장병천의 자살을 직접적인 소재로 다뤄, 딱지본 소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작품이다. 뛰어난 미모와 사교술에다 빼어난 춤과 노래 실력까지 갖춘 평양 기생 강명화의 음독자살은, 당시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시인이자 화가인 나혜석이 그녀의 자살을 두고 신문에 장문의 논평(책 부록 게재)을 게재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출간 직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소설은, 연애지상주의와 정사(情死)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등 숱한 화제를 남겼다. “강명화를 따라간다”며 자신들의 사랑을 죽음으로 증명한 청춘남녀들이 줄을 이었고, 비련의 주인공 강명화처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기생들의 자살도 끊이지 않았다. 소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실화에다 윤색과 각색을 조금씩 달리한 다양한 이본(異本)이 출현했다. 1924년에 출판된 『강명화실기』를 시작으로, 『강명화전』, 『강명화의 설움』, 『녀의괴 강명화전』, 『절세미인 강명화전』, 『강명화의 죽음』 등이 지속적으로 대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비극적인 두 연인의 사랑을 다룬 연극이 두 차례 공연되었으며, 일본인 감독에 의해 실제 기생을 주인공으로 발탁한 영화도 제작되었다. 60년대 말에는 신성일ㆍ윤정희 주연의 영화로 새롭게 개봉되었으며, 가수 이미자는 ‘강명화’라는 제목의 주제가를 불러 앨범으로 내기도 했다. 개인적 자유의 확장이냐 낭만적 연애에 대한 광적인 도취냐 이 소설에 대한 해석과 평가는 여러 가지로 갈린다. 신분이 다른 남녀 간의 자유연애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측면에서 당시의 모던보이, 모던걸들이 ‘연애’를 통해 개인적 자유의 확장을 꾀한 시도라는 시각도 있고, 신분적 제약을 뛰어넘는 사랑의 실험이라든가, 전통적인 습속과 새로운 사상의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당시 조선인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낭만적 연애에 대한 광적인 도취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외래의 새로운 문화를 제대로 수용할 수 없었던 조선의 허약한 문화적 토대를 암시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저마다의 느낌과 의미는 다를 테지만 굳이 한마디로 요약하면 ‘오래된 것의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 아닐까. 당시 화두로 떠올랐던 자유연애의 풍속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또 그들의 말과 행동이 요즘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거의 한 세기 전 소설의 무대였던 공간들(종로, 남대문, 서울역, 용산 등등)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살피는 즐거움 말이다. 기존의 판본을 현대적인 언어로 편역한 편저자 역시도 그 점을 가장 고민했다고 한다. “구투의 표현 그대로, 서투르고 틀린 문장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생생히 보여줌으로써 시간적 낙차를 더불어 즐기도록 해주고 싶었다”는 것. 예를 들어 “살이 빠진다”를 당시 사람들은 “살이 내린다”고 했는데, 편저자는 이 표현을 그대로 살려두었다. 문명의 피로가 극에 달한 요즘 복고적 정서의 자극과 함께 독자들의 즐거운 줄타기가 기대된다. 이 책은 이야기성이 강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2019 열정샘의 간호조무사 핵심강의 + 실전 7회 모의고사
시대고시기획 / 김현미 (지은이) / 2018.07.05
25,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김현미 (지은이)
탄탄한 핵심이론정리와 OX마무리로 실력을 체크할 수 있고, 국가시험을 완벽분석해 만든 실전 모의고사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연구한 학습 노하우를 녹여낸 수험서다.1 간호기초학 01 간호관리 02 기초해부생리ㆍ성인간호 03 기초약리 04 기초영양 05 기초치과 06 기초한방 07 기본간호 08 모성관련 간호의 기초 09 아동관련 간호의 기초 10 노안관련 간호의 기초 11 응급관련 간호의 기초 2 보건간호학 01 보건교육 02 보건행정 03 환경보건 04 산업보건 3 공중보건학개론 01 질병관리사업 02 인구와 출산 03 모자보건 04 지역사회보건 05 공중보건 06 의료관계법규 4 실 기 01 건강사정 02 활력징후 03 영양과 배설 04 감염과 상처 05 개인위생 06 활동관리 07 체온유지 08 수술간호 09 호흡간호 대처 10 환자와 보호자 관리 책속의 책 1 실전모의고사 실전 1회 모의고사 실전 2회 모의고사 실전 3회 모의고사 실전 4회 모의고사 실전 5회 모의고사 실전 6회 모의고사 실전 7회 모의고사 2 정답 및 해설 실전 1회 정답 및 해설 실전 2회 정답 및 해설 실전 3회 정답 및 해설 실전 4회 정답 및 해설 실전 5회 정답 및 해설 실전 6회 정답 및 해설 실전 7회 정답 및 해설점점 어려워지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열정샘이 합격의 문을 열어드립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전과목 핵심이론과 실전 7회 모의고사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수많은 간호조무사를 양성한 열정샘 김현미 원장의 강의 노하우로 어렵고, 힘든 국가시험을 대비하십시오. 1. 열정샘의 핵심강의 이젠 핵심이다! 시험에 출제될 내용만 담은 핵심이론만 수록했습니다. 핵심만 콕콕, 시험의 맥을 짚는 설명으로 단기간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학습에만 집중!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 쉬운 암기법, 시험에서 주로 출제되는 오답 등 모든 것을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보고 배우는 연상학습법!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삽화와 시험에 출제되는 삽화를 수록해 눈으로 익히고 머리로 암기해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는 문제를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3단계 학습법! 효과적인 학습방법인「학습 → 문제로 확인 → 복습」3단계 학습법을 적용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이론을 OX퀴즈로 점검하고, 정확한 학습이 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2. 열정샘의 실전 모의고사 이젠 실전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출제기준과 최신 출제경향에 맞춘 실전 모의고사로 실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에 나올 내용과 문제만 콕콕! 모든 간호조무사 시험을 철저히 분석해 출제 난이도, 유형, 이론 등을 총 집합한 핵심 문제입니다. 중요는 정말 중요해! 핵심 중에서 핵심, 시험장에서 확인할 문제만 중요로 다시 선별했습니다.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 꼭 풀어봐야 합니다. 문제만 풀고 끝? 한 문제를 맞고 틀리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야 진짜 학습입니다. 자세한 해설로 문제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론 시간과 실습 시간을 포함해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부담도 크고, 시험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간호조무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주 연령이 30대 이상이기에 학업, 가정, 생업 등이 겹쳐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이 부족해 시험준비에 어려움이 있다. 저자는 "쉽고, 재미있게! 간호조무사 합격에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두꺼운 교과서로 공부하는 학생, 시험을 앞두고 이론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문제만 푸는 학생, 막연하게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 그 모든 학생이 저자에게는 후배이자, 동료이자, 제자이다. 간호조무사를 꿈꾸는 학생을 위해 탄탄한 핵심이론정리와 OX마무리로 실력을 체크할 수 있고, 국가시험을 완벽분석해 만든 실전 모의고사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이 책을 선물하고자 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연구한 학습 노하우를 녹여낸 본 수험서가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몫하기를 바란다.
덴마 Denma 9
네오카툰 / 양영순 (지은이)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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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카툰
소설,일반
양영순 (지은이)
고산 공작과 엘 백작은 8우주의 패권을 건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엘의 집사 하즈는 고산에게 버림받은 구 백경대를 끌어들이고, 엘의 아들 카인은 태모신교 종단과 손잡는다. 그러나 고산이 두 가문의 전쟁을 반대하는 사촌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사태는 기묘한 방향으로 흐른다. 그동안 덴마는 콴의 냉장고 속을 헤매면서 실버퀵이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되고, 데바림들은 전쟁 이후 새로운 마왕의 출현을 예언한다.실버퀵이 감춰온 비밀은 무엇인가!제2부《콴의 냉장고》속을 헤매는 덴마이번 단행본에는 네이버 웹툰 연재분 「콴의 냉장고」의 중반부가 담겨 있다. 고산 공작과 엘 백작은 8우주의 패권을 건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엘의 집사 하즈는 고산에게 버림받은 구 백경대를 끌어들이고, 엘의 아들 카인은 태모신교 종단과 손잡는다. 그러나 고산이 두 가문의 전쟁을 반대하는 사촌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사태는 기묘한 방향으로 흐른다. 그동안 덴마는 콴의 냉장고 속을 헤매면서 실버퀵이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되고, 데바림들은 전쟁 이후 새로운 마왕의 출현을 예언한다.제1회 SF어워드 만화 부문 대상2016 오늘의 우리 만화 선정덴마를 만끽하게 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작가가 던져놓은 수많은 떡밥을 차근차근 회수해가며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이야기 솜씨이다. 매번 감탄하다가 제대로 뒤통수를 맞으면서도, 길들여진 독자들은 복선이 해명될 때마다 궁극의 카타르시스를 느껴버린다. 또한 장면 곳곳 숨어 있는 때 아닌 섹드립에 피식 웃다가도 갑자기 불거지는 캐릭터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다. 독자를 풀어놓다가도 어느 순간 바짝 끌어 올리는 무적의 경지는 오직 양영순이기에 가능하다.■■■ 추천사양영순은 첫 작품 『누들누드』 때부터 ‘큰바위얼굴’이었다. 이젠 관록까지 붙었다. 흔들리지 말고 양영순표 만화를 끝까지 끌고 가기 바란다. _허영만내가 지켜보는 영순이는 갈팡질팡 더디다. 하지만 분명히 꾸준하다. 힘내라, 꼬마야. _이현세덴마는 부러운 것투성이다. 이야기, 그림……. 그중에서도 제일 부러운 건 등장인물에게 연민을 갖게 하는 양영순의 힘이다. _윤태호개인적으로, 작가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5년 전쯤의 일이었다. 양영순 작가가 『덴마』라는 만화를 그릴 거라고 했다. “형. 덴마는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어떤 이야기야?” 양영순 작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우주 택배 이야기야” 하고 간략하게 대답했다. 뭔가 감이 오지 않아서 다시 좀 더 물었다. 양영순 작가가 대답했다. “아 몰라.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리고 지금의 『덴마』가 나왔다.양영순 작가는 태생이 다르다. 무대를 설치하고 인물들을 만들어서 그들이 알아서 뛰어놀게 만든다. 간혹 작가가 만든 인물들이 어느 순간 작가의 손을 벗어나 자아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덴마』가 바로 그 예다. ‘양영순’이라는 창조주가 만든 만화의 세계에서 뛰어노는 등장인물들이 우주 끝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미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독자로서 행복하다. 양영순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주인공들의 여행에 독자마저 택배에 담아 함께 보내버렸다. 그들과의 여행이 함께 즐겁기를 바란다. 믓시엘. _강풀완결만 하신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것이며, 양영순 작가의 두 번째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완결까지 무사히. 믓시엘. _네이버 웹툰 편집장 김준구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읽다
모시는사람들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엮은이)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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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
소설,일반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엮은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등장한 동학(천도교), 증산교, 대종교, 원불교 등 근대 한국의 '개벽종교'가 전개한 '개벽운동'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들 개벽종교는 서구문명과 서구적 근대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사상, 종교, 정치사회, 문화, 교육의 전 부문에서 자생적이고 생명평화 친화적인 운동과 문화와 사상의 흐름을 형성하였다. 특히 공공성의 관점에서 새로운 문명을 구축해 간 그 근간으로서 개벽사상과 개벽운동은 최근 전 지구적 기상이변과 감염병의 전지구화 국면에서 새로운 활로와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고 있음을 제1부 인문개벽운동과 제2부 사회개벽운동으로 나누어서 논구하였다.제1부 인문개벽운동 동학의 토착적 근대성과 생명평화사상 / 안효성 최시형의 생태철학과 지구도덕 : 동학에서의 철학의 창조와 도덕의 전환 / 조성환 강증산의 신인조화사상과 상생문명 / 허남진 수사학으로 읽는 원불교 / 이주연 홍익인간과 한국정치: 이념과 현실 그리고 국가정체성 / 김석근 제2부 사회개벽운동 천도교의 3·1독립운동과 시민적 공공성 / 야규 마코토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건국철학과 시민적 공공성 : 원불교와 천도교의 『건국론』을 중심으로 / 김봉곤 정산 송규의 계몽운동과 민족운동 / 박맹수 근대한국 종교의 경제자립운동 : 1920~30년대 물산장려운동을 중심으로 / 김민영 원불교의 평화운동과 교단변혁 / 원영상1.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사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인가?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자 수는 2,000만 명(군인, 민간인 포함)을 상회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자 통계는 3,000만 명~6,000만 명 사이를 오간다. 양차 대전을 통해 적어도 5천 만 명의 인류가 사망했다. 부상자와 그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합치면 1억 명에 육박할 것이다. 그 안에는 600만 명에 달하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도 포함된다. 양차 대전 후에도 세계는 ‘근대문명의 성장 발전’을 구가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19를 맞이했다. 각 세계대전 이전에도 수많은 국지전과 대전쟁의 징후들이 빈발했던 것처럼 ‘코로나-19’ 이전에도 숱한 징후들이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었다. 사스, 에볼라, 메르스 같은 감염병과 조류독감 같은 질병이 그러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IS 참극, 시리아 내전 등 최근 30년 내의 국지전을 보자면 전쟁의 소용돌이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1,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비하면 ‘평화로운 시대’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에 골병이 들어가는 것은 인류만이 아니었다. 지구 자체가 몸살을 앓고, 중병 진단을 잇달아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북극 빙하가 소멸 단계에 접어들고, 호주의 산불은 ‘우주적 사태’(우주에서 관측)로 비화한 것이 그 징후, 혹은 확증적 사태들이다.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를 맞이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가 격리가 진행되고 있고, 전 지구적으로 이동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혁명 이래 단 한순간도 멈춘 적이 없이 뜨겁게 더 뜨겁게 달구어져만 오던 인류문명의 엔진이 서서히 그 피치를 줄여가고 있다. 놀랍게도, 인간이 멈추기 시작하자, 지구가 건강해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빨리! 이번 코로나-19사태가 아니었다면, 인간 사회 거의 전체가 이처럼 철저하게 질주의 속도를 늦추는 일이 가능했을까? 그리고 인간의 근대(물질)문명이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는 ‘입 아픈’ 호소를 지금처럼 눈으로 목격하고 온몸으로 체험하며 실감할 날이 있을 수 있었을까? 그런 점에서 이번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 비극적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그나마 축복의 땅으로 갈 수 있는 최후의 열차일지도 모른다. 2. 쉬는 동안에 넋 놓고 있을 일은 아니다 지금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과 미국, 이제는 남미나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가는 부족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명의 인류가 코로나-19의 확장을 저지하기 위하여 고투하거나 자가격리를 통한 고립과 고난을 견뎌 내고 있다. 초기에 아시아 변방의 일로 치부하며 희희낙락하던 서구사회가 화들짝 놀라 뒤늦게나마 3차 세계대전 급 대응 조치를 연달아 시행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은 ‘인간끼리 서로 싸우기’를 멈추고 ‘바이러스’라는 공통의 적을 향하여 ‘우리는 하나’가 되고 있다. 이 경험은 오늘 이후의 인류 역사를 써 나가는 가장 기본적인 DNA가 될 것이다. 양차 대전 이후에 인류 사회는 오랫동안 냉전체제로 갈등하고 지구촌 화약고 중동 지역을 관리하며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구축하면서 정보화시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진입까지 내달려 왔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등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세계자본은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대세상승의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지금까지의 모든 전례를 일거에 무력화하면서 전대미문의 ‘지구촌 올-스톱’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사태야말로 근대 산업혁명 이래 2, 3세기에 걸친 근대문명의 발전 경로에 뚜렷한 제동을 거는 사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일찍이 150여 년 전에 이미 ‘서구형(形)’ 근대체제에 이의를 제기하고, 일찌감치 ‘근대 이후’ ‘비(非)서구적 근대’ ‘영성적 근대’ ‘토착적 근대’의 길을 제안했던 혜안(慧眼)에 새삼스럽게 주목하게 된다. 3. 근대한국 개벽종교, 개벽사상, 개벽운동을 공공하다, 실천하다, 읽다 근대 이후 세계는 서구 중심으로 치달아 왔다. 그것은 근대과학과 지리상의 발견을 기반으로 하여 지난 100~200년에 걸쳐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그 착취적 체제를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자산(자본)을 축적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서구 근대문명이나 그 결과로서의 현재 세계는 인간이 걸어가야 하는 길의 최선의 모습인지, 세계 모두가 그 길을 뒤따라가야 하는 것인지 끊임없는 저항과 반론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150여 년 동안 한국 사회는 그 전반부에 서구적 근대화 물결의 흐름에 성공적으로 편승하지 못하여 그 희생자로 전락하였으나, 후반부에서는 기적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근대의 양 날개를 달고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었다. 그러나 세계 차원의 서구 근대문명 수립이 그러했듯이 한국 사회의 (서구적) 근대화 역시 이룬 것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깊은 깊이의 희생의 결과일 뿐이다.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개벽사상과 개벽운동에 주목하는 입장은 이처럼 ‘실현된 근대한국’의 이면에는 ‘실현되지 않은’ 그러나 ‘주체적이고, 토착적이고, 영성적이고, 비서구적이며, 전통계승적인’ 제3의 길이 있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들 제3의 길은 한말 개화기에 서구적 근대를 지향한 개화파와도 다르고, 유교적 전통을 근본적으로 고수하려는 척사파와도 다른 ‘개벽파(開闢派)’로서의 일련의 사상과 운동을 형성하였다. 그 시원이 되는 동학은 1860년에 창도된 이래 다시개벽으로서의 후천개벽을 주창하였고, 천도교로 개신한 이후에는 이를 영성개벽, 제도개벽, 문명개벽 또는 정신개벽, 민족개벽, 사회개벽의 삼대개벽론으로 계승하고 승화 발전시켰다. 동학-천도교는 서구 세력 또는 그 주구로서의 일제나 분단 체제에 끊임없이 좌절을 겪었지만, 근대한국의 주체적인 주역으로서, 최근의 ‘촛불혁명’의 연원이 되었다. 그 흐름과 궤를 같이하면서 증산의 삼계개벽, 원불교의 정신개벽, 대종교의 개천개벽이 개벽파 흐름을 살찌우고 깊이와 넓이를 심화 확장해 왔다. 이들 개벽은 한결같이 “민중이 중심이 되어 자기 안의 신성(神性)을 자각하고 수양하고 구현함으로써 이 세계에 새로운 문명세계를 열어 나가자”는 의식을 공명·공유·공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였다. 서구 근대와는 다른 방식과 철학적 기반 위에서 인간의 평등성을 주체적으로 설파하였고 제국주의의 확산(침략)에 편승한 일본과 달리 이를 극복하는 독립운동, 공동체운동, 문화운동 속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사상적, 문화적 자원들을 계발하고 비축하였다. 4. 포스트 코로나 체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의 준비를 위하여 근대한국의 개벽종교는 종교(서구 근대문명적 개념)적 실천일 뿐만 아니라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 전통사상의 창조적인 계승이었으며, 이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자생적 근대화운동이었으며, 이상의 현실화를 위한 자기희생과 헌신이었다. 동학의 보국안민 운동과 유무상자(有無相資;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서로 도움), 증산의 해원상생, 대종교의 성통공완과 원불교의 정신개벽 등 개벽파의 사상과 실천들은 오늘의 세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문명세계로서의 개벽세계로 나아가는 길로서, 현재와 미래에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다. 개벽파, 개벽종교, 개벽사상, 개벽운동은 과거의 영광이나 한때의 추억, 이상적인 이념이 아니라 한국 사회는 물론 이 세계가 만인 대 만인, 만물 대 만물의 투쟁 상태를 넘어 서로(만인, 만물)를 한울님처럼 모시고, 살리는 개벽 시대에 적확한 사상, 종교, 철학으로서 예정된 것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원불교사상연구원의 ‘종교와 공공성 총서’ 제3권인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읽다』는 우리나라는 물론 그리고 인류 사회가 지금 직면한 과제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종교와 공공성 총서’ 시리즈로 꾸준히 그 연구 성과를 축적, 확장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펴낸 이번 책은 개벽사상의 구체적인 실천을 인문개벽운동과 사회개벽운동의 두 측면으로 나누어 논구하였다. 발간사의 한 대목은 이 책이 ‘포스트 코로나 체제’ 구축을 위하여 반드시 참고해야 할 사상과 대안을 담고 있음을 웅변해 준다. “현대 세계는 문명에 대한 서구적 패러다임과 자본의 운동력으로 인간과 자연, 생명과 평화의 위기 현상이 전 지구적 규모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한 머지않아 하나뿐인 지구가 파멸에 이르게 됨은 불을 보듯 자명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는 인간과 자연 모두 우주적 생명력이 넘쳐나고 착취가 아닌 외경과 사랑으로 함께 보듬고 나아가는 새로운 문명과 종교 건설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길을 가려고 한다.”(발간사 중에서) ○ 저자 소개 안효성 _ 대전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조성환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책임연구원. 허남진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교수. 이주연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석근 _ 아산정책연구원 한국학연구센터장. 야규 마코토(柳生眞)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교수. 김봉곤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교수. 박맹수 _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장. 김민영 _ 군산대학교 행정경제학부 교수. 원영상 _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 ○ 종교와 공공성 총서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로서 진행하고 있는 “근대 한국종교의 공공성과 새로운 문명” 프로젝트의 성과를 중심으로 ‘종교와 공공성’을 주제로 발행하고 있는 학술총서이다. 1권 : <근대한국 개벽종교를 공공하다>(2018) 2권 :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2019)서양적 근대의 한계에 봉착해 새로운 문명의 가치를 모색하는 전 세계 현대인들이 본원적 생명 가치(하늘, 영성)에 근간한 적극적 평화를 구현하는 ‘상생문명/살림문명’의 얼개를 짤 수 있는 방향성을 지시한다. 하늘과 땅의 열림, 새로운 시작, 역사의 시작, 건국의 시작, 혼돈의 격파 등을 의미하는 개벽을 화두로 삼는 동학은 새 시대를 감당할 수 없는 전통의 낡은 체제와 결별하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기에 (중략) 동학은 반봉건적 시대전환의 역사의식과 문명 전환의 혁명성을 보여주고, 지역적 대외적 맥락에서 토착성 및 자생성, 주체성과 자주성도 뚜렷하게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전통 계승과 개방적 창조의 융섭, 그리고 동서 문명의 융합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융합과 새로운 비전에는 영성의 회복과 생명 평화의 지향이라는 뚜렷한 철학과 목표가 있다. (근대한국 개벽종교의 토착적 근대) 사람이 하늘님을 모시고 있는 천인(天人)이듯이 대지 또한 하늘님을 모시고 있는 천물(天物)로 간주된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듯이(事人如天) 대지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事物如天) 것이 최시형의 생각이다. 이것을 그는 ‘경물(敬物)’이라는 윤리적 개념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인간의 도덕은 사람을 공경하는 경인(敬人)을 넘어서 사물까지 공경하는 경물(敬物)에 이르러야 도덕의 극치에 달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도덕 관념은 오늘날로 말하면 일종의 ‘지구도덕’이라고 할 수 있다. (최시형의 생태철학과 지구도덕) 근대한국 개벽종교 역시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새로운 문명론을 제시하는 등 일정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독자적인 깨달음과 시대적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명을 제시한 것이 개벽종교의 개벽사상이다. 즉 개벽종교는 서구 문명을 통찰하면서 새로운 문명을 기획하고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사상을 창조했다. 그러므로 ‘개벽’은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문명론으로 다시 읽을 수 있다.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 이하 증산)은 서구 근대문명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상하 귀천, 남녀차별, 정치 부패, 지배층의 착취와 외세의 침략 등 내외의 사회모순 속에서 신음하던 민중들에게 새 문명의 건설을 선언했다. (강증산의 신인조화사상과 상생문명)
2021 오직 간호대생을 위한 간호사 자소서
홍지문 / 태원준 (지은이) / 2021.03.02
22,000
홍지문
소설,일반
태원준 (지은이)
「간호사 자소서」는 오직 병원 취업을 위한 간호대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항목 분석, 자소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신규간호사로서 병원 취업에 취업하기 위한 자기소개서는 일반 기업과는 작성 방향이 다르다. 일반 기업 자기소개서 책은 병원 취업 자기소개서 작성에 불필요한 항목, 기업분석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간호사 자소서」는 병원 취업을 목표하는 간호대생의 자소서 작성에만 초점을 맞춰 간호직무와 연결된 사례, 글감 모으기를 통해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Big5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실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통해 내용 복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자기소개서의 변화 경향을 반영하여 직무역량 부분을 강화하고, NCS형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였다. 부록으로 수록된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과 주요 종합병원을 합친 50여 개 병원의 자기소개서 항목과 글자 수 역시 2021년 채용 기준에 맞춰 새롭게 수록하였다. 1. 자기소개서의 진실 2020년 채용 기준 자기소개서의 경향 변화 자기소개서의 기능 잘 쓴 자기소개서란? 개별 문장을 작성할 때 주의할 점 2.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는 수필이 아니다 설명하지 말자 불리한 것은 작성하지 말자 과장하지 말자, 인위적인 느낌을 주지 말자 구체적으로 서술하자, 구구절절 쓰지 말자 질문의 시제를 파악하자 소제목 피해야 할 표현 3. 자기소개서 공통 항목 작성 글감 모으기 성장과정 지원동기 / 입사 후 포부 직무역량 경험 / 활동 등 4.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 필독! 첨삭 사례 활용 가이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백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부록 주요 병원 자기소개서 항목 ⑴ 오직 간호학과 취업 준비생에게 맞춘 간호사 자소서 작성법 공개 대부분 자기소개서 책은 일반 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직에 종사할 간호대생에게 적합하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간호사 자소서」는 오직 간호학과 학생들의 병원 취업 성공을 위한 합격 자소서 전략을 담았다. 또한,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의 모습에 포인트를 두고 합격하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⑵ 실제 간호대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쉽게 이해 가능 실제 간호대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첨삭 사례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Big5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6개 병원의 자기소개서 사례를 통해 자소서 작성 시 주의사항, 항목별 전략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⑶ 쉽고 빠르게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완벽 작성 가이드 병원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이해, 항목별 분석, 주의사항 등 처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수록해 단시간 내에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간호직무 관련 실제 첨삭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글감 모으기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의 중심이 되는 사례 선정과 방향을 설정해 주는 연습을 직접 할 수 있어 합격하는 자기소개서를 책을 읽으며 쉽고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빅뱅은 틀렸다
페스트북 / 진정명 (지은이)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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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명 (지은이)
세계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질문에 입자물리학은 양자를, 천체물리학은 빅뱅 이론을 주창한다. 하지만 이 역시 과학적으로 회의해야 할 하나의 이론이라면 어떨까? 진정명 작가는 이 과학 학술서를 통해 ‘무한우주 대통일장이론’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리고 그 진리를 해설하면서 불교의 지혜가 큰 영향을 미쳤음을 조심스레 고백한다.초록 서론 본론 양자화된 순환적 무한 개념 블랙홀 중심 특이점에 대한 재해석 양자역학적 국면 전환 우주의 팽창에서의 국면 전환 가능성 표준 모형의 정보로 역산(逆算)한 근원적 에너지의 정보 시공간과 근원적 에너지 장(場) 중력 개념의 재해석(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근원적 에너지의 관측 예상 방법 제안 근원적 에너지의 저항력에 의한 힉스 보손 질량의 초기 생성 과정 근원적 에너지의 쿼크 단계로의 응집 과정 (쿼크와 반 쿼크의 쌍 생성 과정) 근원적 에너지의 렙톤 단계로의 응집 과정 (렙톤과 반 렙톤의 쌍 생성 과정) 힉스 보손의 W보손과 Z보손으로의 응집 과정 쿼크와 반 쿼크의 근원적 에너지로의 환원 과정 (블랙홀 쌍 소멸 과정) 렙톤과 반 렙톤의 근원적 에너지로의 환원 과정 (전자와 양 전자 쌍 소멸 과정) W보손과 Z보손의 근원적 에너지로의 환원 과정 결론 표제어 작가 인터뷰“그래도 근원적 에너지는 돈다!” 당신이 알던 물리학은 틀렸다! 불교에서 입자물리학까지, 세계의 근원적 진리를 탐구하는 구도자 진정명 작가의 가장 도발적인 과학서. 세계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질문에 입자물리학은 양자를, 천체물리학은 빅뱅 이론을 주창한다. 하지만 이 역시 과학적으로 회의해야 할 하나의 이론이라면 어떨까? 이런 질문은 도발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매력적이다. 무언가를 고민하며 나아가는 게 과학의 영역이라면, 나아가 진리 탐구의 모습이라면 기꺼이 그 세계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진정명 작가는 이 과학 학술서를 통해 ‘무한우주 대통일장이론’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리고 그 진리를 해설하면서 불교의 지혜가 큰 영향을 미쳤음을 조심스레 고백한다. 이는 과학 이론에 뿌리를 두되, 그 사실에만 매몰되지 않는 저자의 심오한 자세를 보여준다. 오랜 기간 불교의 가르침에 대하여 고민하고, 또 수학해 온 자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논증해 내는 하나하나의 사실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과학은, 또 진리는 그렇게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다. 하나의 패러다임이 다른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혁명’이라면 이 책은 가히 혁명적이다. 무엇이 진리인지 모를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한 번쯤 시간을 내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알던 세계가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빅뱅은 틀렸다 : 그래도 근원적 에너지는 돈다』는 우주가 정말 한 점에서 시작되었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기존 빅뱅 우주론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지점들을 파고든다. 진정명 작가는 불교와 맞닿은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입자물리학 표준모형 정보 역산이라는 방식을 통해 만물의 근원인 ‘근원적 에너지’와 그 영원한 순환을 설득력 있게 펼쳐낸다. 이 책은 진정한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지적 희열을 선사할 것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 흔히 종교와 과학은 양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불교는 절대 신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진리를 깨쳐 실천하는 종교라는 점에서 우주 진리를 탐구하는 물리학과 맞닿아 있어요. 나 자신을 알려면 우주와 자연을 알아야 해요. 우리 삶과 우주, 자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죠. 특히 우리가 사는 시공간 4차원은 ‘중첩’의 세상이에요. 그래서 과학이나 철학 어느 한쪽만으로는 이 진리를 온전히 설명할 수 없어요. 양쪽을 아우르는 ‘철과학적 고찰’이 필요하죠. -작가 인터뷰 우주의 실체적 진실을 알고 싶다면, 유명 학자들의 이론이나 책 속에만 파묻혀 있어서는 안 돼요. 우주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진리를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유명 물리학자들이 세워 놓은 가설의 허들을 과감히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하고요. 더불어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중첩의 눈’으로 물질세계를 관찰하면서, 자신의 가설이 ‘에너지 보존 법칙’ 같은 물리 기초에 부합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해요.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화려한 가설은 무너질 수밖에 없어요.-작가 인터뷰
3분만에 행복해지는 유머 긍정력力
작은씨앗 / 최규상 글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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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 글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음을,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이 유머집은 짧지만 강렬하고 여운이 넘치는 긍정의 힘으로 당신도 3분만에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3분만에 행복해진다는 말은 뒤로하고 도대체 유머긍정력이 뭘까? 궁금해 졌다면 당신은 이제 행복해 질 준비가 되었다. 1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야 2 잭 웰치의 성공뿌리 3 미움을 거두게 하는 한마디 4 상대의 신발을 신어라 5 혀가 치아보다 오래 산다 6 아내의 키 변천사 7 김태희보다 행복해지는 법 8 되서 뭐 할려고? 9 유머의 여유 10 어떻게 이걸 가지고 놀까? 11 더 행복기법 12 꺼벙하지만 매력적인 눈 13 벽을 문으로 만드는 방법 14 아픔은 축복이라고? 15 똥배의 해학 16 암환자의 희망노래 17 진심이 유머라니까요 18 김수환 추기경의 거짓말 19 밥상머리 유머 20 순식간에 마음부자 되는 법 21 자존감 자산 22 젊어지는 셈법 23 판단하면 사랑할 수 없다 24 감정의 호스를 펴라 25 도둑맞지 않는 법 26 행복을 만드는 비교의 법칙 27 낸시여사의 사랑법 28 70점의 행복 29 웃음은 딱지를 이긴다 30 마음을 통하게 하는 유머쪽지 31 웃음을 잃어버린 병을 이기는 법 32 사랑을 만드는 한 놈 패기! 33 조수미의 자존감 기법 34 비판을 이기는 방법 35 돈 만드는 감사법 36 강남건설의 유머경영 37 감사로 유혹하라 38 긍정단어 사냥법 39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인격 40 즐기면 부자가 된다 41 큰 웃음 속에 깃든 행복 42 사람에게 주목받는 법 43 여유를 만드는 나이 놀이법 44 사랑받는 가장 손쉬운 법 45 장군감 같은 칭찬 46 방앗간 아줌마의 긍정 47 기회와 후회의 갈림길 48 해고는 최고의 기회 49 말버릇과 말습관 50 짧은 목의 그가 좋다 51 15초로 멋진 효자가 되는 법 52 가진 것을 사랑하자고요 53 지식을 넘어선 지혜를 만드는 법 54 할머니의 감사법 55 행복한 빵집 56 인생의 단맛과 쓴맛 57 네 자리가 꽃자리니라 58 토끼같은 버킷리스트 59 피해의식을 버리는 법 60 마음방귀를 허락하노라 61 fun하게 유혹하라 62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법 63 긍정의 양초 한자루 64 그래도 감사법 65 그냥 다 감사법 66 먼저의 기적 67 행복에 이르는 최고의 방법 68 역시 늑대가 최고여 69 유머친구 70 고객을 끌어당기는 유머의 지혜 71 행복의 물줄기를 끌어오라 72 긍정의 똥파리!행복은 바로 옆에 있다. 3분만에 행복해진다는 말은 뒤로하고 도대체 유머긍정력이 뭘까? 궁금해 졌다면 당신은 이제 행복해 질 준비가 되었다. 네잎클로버가 ‘행운’이라면 그 주위로 널려있어 밟히고 마는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라는 말처럼 행복은 언제나 우리주위에 있다. 다만 그 모습이 너무 평범하고 일상적이라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당신이 이 책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행운’이 아니라 엄청난 ‘행복’이다. 이 책은 유머강사이자 행복전도사인 저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미묘하게 지나칠 수 있었던 상황들을 긍정과 재치로 웃음꽃을 피웠던 일들을 엮어 소개하고 있다. 당신이 이 책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 주위에 널려있는 ‘행복’들은 긍정의 소스와 소소한 유머를 타고 당신에게로 올 것이다. 우리는 저자를 통해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음을,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짧지만 강렬하고 여운이 넘치는 긍정의 힘으로 당신도 3분만에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긍정의 하루는 유머를 낳는다. 뉴스에서는 연일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우리의 삶은 쳇바퀴 구르듯 그 자리에 멈춰있다. 어제가 오늘 같았던 삶은 내일도 오늘 같을 것이고, 어느날 문득 10년전에도 나의 삶이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삶의 유연성을 잃고 만다. 앞으로의 삶이 더 이상 재미도, 행복도, 특별함도 없을 것만 같은 허무주의! 이건 우리 모두 한 번씩은 경험 해 보았을 삶의 한 과정일 뿐이다. 얼마전 OECD에서 각국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측정해 수치화한 ‘행복지수(The Better Life Index)’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34개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26번째로 행복한 국가라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삶은 불평등하고 고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그저 무한 경쟁의 현실에서 앞사람의 뒤꽁무니, 옆사람을 곁눈질 하고 달렸기 때문에 우리주위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행복을 지나쳤던 것 뿐이다. 남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 삶에 이르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날을 속단하고 좌절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평범한 것이 행복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있는 작은 유머를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것만으로 상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고, 상대가 행복하다면 더불어 나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유치할지라도 크게 웃어주고/ 상대방이 말하는 중간 중간 감탄사도 넣어주고/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재미있다고 칭찬하며 함께 웃으니 행복해졌다고 한다. 사실 화를 내거나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일들은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라보면 한 번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별 것 아닌 일이다. 행복은 결국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달려 있다. 긍정의 마음은 평범하고 단조롭던 일상을 아름답고 특별한 순간으로 이끈다. 작은 유머 한마디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었던 행복을 한번 더 돌아보게 한다. 행복은 우리 주위에 널려있고, 매 순간을 즐겁고 특별하게 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유머와 웃음이 긍정을 만나는 순간 예술이 되었다. 다양한 긍정적 유머사례들을 읽다보면 진정한 유머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절대긍정을 무장할 수 있다. - 성진용(건축사) 한 인간의 가장 큰 능력 중에 하나는 바로 긍정적 태도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은 웃음과 유머가 풍부하며 열정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이 책은 유머를 통해 긍정의 힘을 기르는 독특한 책이다.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긍정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조성호((주)케이티스 전무이사 CS부문장) 요즘은 펀경영이라고 해서 CEO들도 유머공부를 하면서 세상을 앞서간다. 유머는 긍정과 창의력의 원천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규상 소장은 이시대가 요구하는 긍정메시아이다. 엄청난 내공을 바탕으로 한 그의 유머는 화산이 폭발하듯 순식간에 사람을 매료시키며 변화시켜 버린다. - 이석완(강남건설 대표) 유머긍정력이라는 제목부터가 상식을 깬다. 유머는 그저 웃기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유머의 가치를 새삼 배웠다. 성공뿐만 아니라 행복한 인생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이동헌(세무사) 이 책은 반복적인 자기긍정을 통해 인간 본래의 아름다움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즐거운 지혜가 가득하다. 생각은 내버려두면 부정적으로 흘러 어느새 인간다운 매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 한권의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에 행복근육을 갖게 될 것이다. 반복해서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다. - 심영자(신뢰리더십센터 소장)
불확정성
시스테마 / 데이비드 린들리 지음, 박배식 옮김 /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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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소설,일반
데이비드 린들리 지음, 박배식 옮김
양자역학의 핵심적인 개념의 하나인 불확정성원리는 미시세계에 대한 자연법칙으로, 불확정적인 이론이 아니라 수많은 실험을 통해 옳음이 증명된 확정적 이론이다. 저자는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불확정성이 태동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그린다. 불확정성의 원리가 태동할 수 밖에 없었던 19세기 여명기부터 이 새로운 물리 원리에 대한 20세기의 격돌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다른 과학이론들과 달리 양자역학은 여러 천재 과학자들에 의해 20여년 간에 걸쳐 극적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양자역학의 혁명적 원리가 발전되는 과정을 과학과 수학에 약한 독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 혁명을 둘러싼 인물들의 삶과 사상까지 멋지게 담아낸다.0 머리말 1 흥분한 입자들 2 엔트로피는 최댓값을 향해 끝없이 증가한다 3 불가사의이자 경악의 대상 4 전자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까? 5 전대미문의 뻔뻔함 6 무식이 성공을 보증하지는 않는다 7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 8 차라리 구두 수선공이 되겠다 9 굉장한 일이 일어났다 10 고전 체계의 정신 11 나는 결정론을 포기하는 쪽이다 12 적절한 단어가 없다 13 보어의 주문과 같은 용어 14 게임은 승리로 끝났다 15 과학적 경험이 아니라 삶의 경험 16 모호하지 않은 해석의 가능성 17 논리학과 물리학 사이 중간 영역에 18 결국에는 혼란 상태 지은이 후기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과학의 확실성의 종말 20세기 초반 인류의 집합적 세계관에 대변혁을 일으킨 사건과 사건의 주역들에 대한 이야기 일반인들의 귀에도 낯익은 아인슈타인의 ‘나는 신이 주사위놀이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바로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 이론과 관련된 것이다. 양자론의 불확정성원리만큼 그 개념이 물리학 바깥 영역에서도 애용되는 과학이론은 없을 것이다. 이는 양자론과 다른 지식 사이에 어떤 공통점, 유사성, 연결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분법적 틀을 깨고 다변적이고 복합적인 가능성을 제안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불확정성원리의 개념과 연관지어지곤 한다. 라캉이나 데리다의 정신분석학, 철학에서도 불확정성원리는 은유적 호소력을 갖는다. 문학비평, 언론학, 인류학에서도 불확정성의 원리는 애용되고 있다. 불확정성원리를 세운 하이젠베르크 자신도 자서전 『부분과 전체』에서 “불확정성이라는 과학 원리가 인간의 정신과 현실 사이의 관게를 규명하는 데 보다 넓은 조망을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확정성은 과학의 날카롭고 확고한 객관성과 진실성의 모서리를 부드럽게 하여 과학에의 접근을 이전만큼 어렵지 않게 만들어준 것 같다. 서강대학교소광섭 교수는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2005, 면도날)에서 “불확정성원리는 물리현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현상과 사회현상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지혜이며 조직 원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쓰기도 했다. 불확정성 원리는 엄밀하게 유도된 수식이다 양자역학의 핵심적인 개념의 하나인 불확정성원리는 미시세계에 대한 자연법칙으로, 불확정적인 이론이 아니라 수많은 실험을 통해 옳음이 증명된 확정적 이론이다. 레이저, 전자현미경, 트랜지스터, 원자력 등은 모두 양자론으로 가능하게 된 유용한 기술들이다. 불확정성원리는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엄밀하게 유도된 수식이다. 이 수식에 따르면 전자의속도를 측정하려면 전자의 위치를 확정할 수 없고, 위치를 확정하려면 속도가 불확실해진다. 우리의 측정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연 혹은 입자의 성질이 본래 그렇기 때문이다. 속도와 위치가 확정적이 아니면 전자는 어떤 공간 범위에 퍼져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것은 여기 있는데 앞으로 어떤 속도로 어디로 갈 것이다’라는 확정적인 말을 할 수 없고 통계확률적 가능성만 말할 수 있다. 정확한 인과율을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 같은 양자체계는 결정론적 고전과학의 철통 같은 개념을 깨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당시 과학자들은 당혹해했다.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양자역학의 수식이 실험결과와 정확하게 맞고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유용한 일이 무한히 많기 때문에 양자역학의 형이상학적 철학적 의미 같은 데 신경쓸 시간도 이유도 없다.) 20세기 혁명적 물리 원리를 둘러싼 과학 천재들의 격돌! 다른 과학이론들과는 달리 양자역학은 많은 여러 천재 과학자들에 의해 20여년 간에 걸쳐극적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양자역학의 혁명적 원리가 발전되는 과정을 과학과 수학에 약한 독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 혁명을 둘러싼 인물들의 삶과 사상까지 멋지게 담아낸다. 과학철학, 과학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 양자역학 분야에 대해 알아보려는 독자들에게 이 분야에서 그동안 쓰인 책들 중 가장 적합한 입문서일 것이다. 하이젠베르크, 고전물리학의 기초를 흔들다! 1927년, 고전물리학에 아무런 미련도 없었던 젊은 학도 하이젠베르크는 혁명적 과학 원리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19세기까지 인류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믿어왔던 과학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즉 모든 움직이는 물체는 위치와 속력을 갖는다, 모든 물리 세계는 명백한 원인과 결과에 의해 움직인다, 자연은 기본적으로 정확한 기계로서 알 수 있는 것이며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알려져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숫자를 이용하여 기술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이해한다면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과학은 궁극적으로 결정론적이고 변하
게으른 산책자의 변명
자음과모음(이룸) / 김병익 지음 /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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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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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익 지음
꿈으로의 흔적
에세이퍼블리싱 / 정무공 지음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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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공 지음
저자가 직접 실천하여 큰 성과를 거둔 프로필 작성형 52주 주간 계획표. 목표가 아무리 훌륭해도 강력한 동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법이다. 자신의 프로필을 새로 쓰듯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가면서 하루하루를 산다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 목표달성을 위한 프로필 쓰기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일부터 시작된다.들어가며 04 활용 도움글 09 제 1 주 - 대가 치르기···14 제 2 주 - 주변을 정리하자···16 제 3 주 - 어제와의 이별···18 제 4 주 - 더 나은 삶을 위하여···20 제 5 주 - 습관 길들이기···22 제 6 주 - 지금 당신이 하는 일···24 제 7 주 - 긍정의 날개···26 제 8 주 - 지금 시작하라···28 제 9 주 - 밑불은 기름보다 강하다···30 제 10 주 - 단계별 전략···32 제 11 주 - 나는 무엇에 미쳐 있는가···34 제 12 주 - 자신감을 갖자···36 제 13 주 - 시간 관리···38 제 14 주 - 우주 여행자의 생각···40 제 15 주 - 굿 모닝 투데이···42 제 16 주 - 자신과의 협상···44 제 17 주 - 목표를 설정할 때 성공은 이미 시작된다···46 제 18 주 - 다음 칸이 있습니다···48 제 19 주 - 휘파람을 불며···50 제 20 주 - 후원자를 찾자···52 제 21 주 - 평생교육···54 제 22 주 - 쿵푸팬더···56 제 23 주 - 복숭아씨···58 제 24 주 - 타임머신···60 제 25 주 - 공부해서 남 줘라 1···62 제 26 주 - 공부해서 남 줘라 2···64 제 27 주 - 글로벌 마인드···66 제 28 주 - 지금 행복하기···68 제 29 주 - 익숙해서 편한 것으로···70 제 30 주 - 다시 태어나도 해야 할 일···72 제 31 주 - 선택하고 시작하고 지속하자···74 제 32 주 - 젊어 고생은···76 제 33 주 - 현명한 소비자···78 제 34 주 -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80 제 35 주 - 콩 심어야···82저자가 직접 실천하여 큰 성과를 거둔 프로필 작성형 52주 주간 계획표! 목표가 아무리 훌륭해도 강력한 동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법. 자신의 프로필을 새로 쓰듯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가면서 하루하루를 산다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 목표달성을 위한 프로필 쓰기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일부터 시작된다. “가정에서 나의 위치는 어떠한지,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지, 몸과 마음의 건강 정도는 어떠한지, 경제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등 나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하듯이 스스로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지금의 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파악하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일입니다.” - 본문 중에서
하나 X 하나 6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이와타 히로키 지음, 료카 그림, 은예현 옮김 /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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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히로키 지음, 료카 그림, 은예현 옮김
불편한 복음
씨숲 / 김영철 (지은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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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영철 (지은이)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의 참된 성경적 의미가 무엇이며,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지옥에 가게 하는 몇 가지 특정한 죄들이 있다는 성경의 경고를 상기함으로써, 예수를 믿음으로써 받은 구원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 I. 같은 이름, 다른 얼굴 1. 같은 이름, 다른 얼굴 2. 프리패스 신앙 3. 우리들의 자화상 4. 초대 교회가 믿은 복음 II. 구원 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1. 가짜 믿음, 짝퉁 믿음 2. 한 번 태어나면 죽고, 두 번 태어나면 산다 3. 거듭난 사람의 특징 4. 성령으로 거듭나는 법 5. 참된 믿음의 2가지 특징 6. 믿음의 스캔들 III. 기독교인을 지옥에 보내는 몇 가지 죄들 1. 참된 믿음을 가진 자가 타락할 수 있는가? 2. 기독교인을 지옥에 보내는 몇 가지 죄들 3. 십계명은 생명의 법 4. 사망의 선을 넘은 사람들 IV. 천.로.역.정 1. 산타클로스 신드롬 2. 자판기 구원론 3. 천로역정, 천로역정 4. 임신과 출산 5. 도우시는 자가 계신다 V. 사랑하는 자만 구원 받는다 1. 나그네는 여행길에 성을 쌓지 않는다 2. 노후대책 vs. 사후대책 3. 아버지 걱정 4. 오직 사랑으로! (Sola Caritas)절대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어떠한 죄를 저질러도 어쨌든 천국에 들어간다는 '막장 믿음주의'를 절대 진리처럼 믿고 있다. 한국 교회를 점령한 이 막장 믿음주의는 기독교가 성범죄, 살인, 절도, 강도와 같은 흉악/강력 범죄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게 했다.(2018년 한국통계청 자료) 은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의 참된 성경적 의미가 무엇이며,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지옥에 가게 하는 몇 가지 특정한 죄들이 있다는 성경의 경고를 상기함으로써, 예수를 믿음으로써 받은 구원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열린동해(도서출판) / 이월주 (지은이)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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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동해(도서출판)
소설,일반
이월주 (지은이)
이월주 시인의 첫 시집. 마음을 흔드는 바람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 누군가를 위해 바람이 되고 사랑과 희망이 되기도 한다. 표제작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는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늘 그 자리에 머물고, 아름다운 꽃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긴 시다.1부 그리운 추억 주전자 섬 12 눈 위를 걷는 남자 13 바위 섬 14 신혼 15 나비가 되었어요 16 추석 17 꽃 18 홍시 19 나무가 옷을 입고 벗는 이유 20 군고구마 21 단풍 22 가을 23 담쟁이 넝쿨 24 호박꽃과 벌 25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26 꽃무릇 27 기다림Ⅰ 28 너의 미소 29 나쁜 놈 30 기다림Ⅱ 31 번개팅 32 스토커 33 창밖의 비 34 달 35 무지개 36 갱년기 37 친구 38 2부 샘 솟는 그리움 마실 40 황포 돛배 41 참나리Ⅰ 42 가을바람 43 어머님 영전에 44 희미한 기억 45 풀잎에 앉은 가을 46 모닥불에 청보리 47 수양버들 벚꽃 48 비 49 창가에 붙들어 놓는 비 50 해파리 51 종이배 52 양파 속이 궁금해 53 비가 54 소중한 것들 55 흰 구름도 넋 잃어 56 한여름의 태양 57 유프라테스 강 58 속초의 밤 59 나팔꽃 사랑 60 구워내는 가을 61 가을 풍경 62 아침의 해 63 가을에 태워지는 남자 64 염색을 하는 태양 65 바그다드 66 샘솟는 그리움 67 의전(儀典) 68 3부 길 위에 인생 아들에게 전하는 말 70 열애 72 청양 고추 73 email 74 가을 75 해방 76 그리움 77 양귀비 78 모자 79 시류(時流) 80 시심(時心) 81 흔들려 가는 생 82 슬픈 만찬 83 미세먼지 84 핸드폰 85 눈 덮인 태백산 86 개나리 87 갯버들 88 눈 맞춤 89 꽃 심 90 다짐 91 빈 둥지 92 개미 93 장미꽃 94 우산 속 연인 95 살구 96 4부 그리운 날 롯데리아에서 만난 여자 98 잠이 오지 않는 밤 99 잠과의 싸움 101 해바라기 103 애태움 104 핑계 105 봄이 오기까지 106 소나무 107 엄니 108 기다림 109 소리 110 가을 111 가을 대추 112 옥수수 113 뚜껑 114 가을 장미 115 겨울 앞에 선 나목 116 회상 117 나이 118 봄이 오는 모습 119 저 달 손을 잡고 120 엄마의 찰밥 121 삼월의 아침 122 아침맞이 123 생명 124 편지 125 눈 내리는 아침 126 5부 삶의 빛을 찾아 마중 128 금낭화 129 코로나 130 진달래Ⅰ 131 봄 132 불 금 133 꽃 134 창밖에 봄 135 진달래Ⅱ 136 목련화Ⅰ 137 목련화Ⅱ 138 꽃이 피는 봄 139 벚꽃 140 제비꽃 141 연꽃 142 그림자Ⅰ 143 그림자Ⅱ 144 당근 145 야생화 146 장미 147 비 오는 날의 장미 148 길 149 잠 150 장미 151 참나리Ⅱ 152 별 153 봉선화 154 커피 155 능소화Ⅰ 156 능소화Ⅱ 157 수련화 158 빈 둥지 159 말 160 천둥소리 161 폭우 162 짝사랑 163 새우 164 유혹 165 일기예보 166이월주 시인의 첫 시집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전문을 보면, 흔들리는 꽃이 되기로 한/너를 위해/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때론 달콤하게/또 새콤하게/멍하니 서서 기다리는/너의 귓불을/ 물어뜯고 간지럽히며/절대로 시들지 않게/널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마음을 흔드는 바람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 누군가를 위해 바람이 되고 사랑과 희망이 되기도 한다. 시들지 않는 마음으로 늘 그 자리에 머물고, 아름다운 꽃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긴 시다. 세월이 흘러도 마음을 흔드는 온기가 깃든, 시편들이 곳곳에 감동을 일으키며 가슴으로 따뜻하게 적셔주고 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욕망, 시인이 추구하는 사랑에 대한 동경은 미적 서정의 시의 세계를 시현하고자 늘 새롭게 피어나는 꽃잎처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중년의 뒤안길에서 지난날의 추억과 사랑이 수록이 되어 봄을 깨우고 있다. 필자는 일상에서 느끼는 삶을 그려나가고 있으며 마음에 담아야 꽃이 되는 진리를 풍요로운 삶을 엮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흔드는 바람이 되기로 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혼탁한 세상을 쓸어내고 고운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새로운 바람이 되길 희망한다. 이 시집이 마지막이 아닌 끊임없이 창작을 통하여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시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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