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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 직장인 경매
일상이상 / 원범석 지음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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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상소설,일반원범석 지음
경매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자기가 원하는 투자금에 맞춰 물건을 고르고 해당 지역 물건의 시세를 전문가 못지않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실제로 법원에서 입찰하는 방법, 경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까다로운 과정으로 여겨지는 낙찰 이후 명도 요령까지 소개했다.프롤로그-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08 제1부 30대 때 맞은 세 번의 위기, 그러나 부동산 경매가 있었다 013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첫 번째 위기, 돈에 대한 갈망이 싹트다 15 직장생활에 찾아온 두 번째 위기, 부동산에서 답을 찾기 시작하다 21 백수생활에 찾아온 세 번째 위기, 푼돈으로 목돈 만드는 경매에 입문하다 27 첫 낙찰, 경매는 낙찰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되다 36 제2부 회사는 나를 배반하지만 경매는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 45 왜 직장 다닐 때 경매를 시작해야 할까? 47 직장인이여, 유리한 대출조건을 활용하라 51 초기 자본이 적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라 57 우리 가족은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62 점심시간과 티타임을 십분 활용하라 68 내가 회사를 위해 일할 때, 임차인은 나를 위해 일한다 73 월급이 들어올 때 부동산 투자 시작하라 77 투잡보다 쉬운 제2의 월급 만들기 83 제3부 2천만 원으로 1년에 5채 임대인이 될 수 있다 89 2천만 원으로 1년에 5채 집주인 될 수 있다 91 1천 원만 더 쓰면 단독으로 낙찰받을 수 있는 물건 96 나쁜 임차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102 갭투자보다 훨씬 수익률 높은 무피투자, 낙찰 후 전세 놓기 108 관점만 바꾸면 꼬박꼬박 돈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든다 113 제4부 연수익률, 부동산 경매가 가장 높다 119 최소 연수익률 30% 이상, 부동산 경매라서 가능하다 121 단기매매라면 다가구주택보다 아파트가 낫다 125 대형 평수는 위험하다고? 경매는 예외다! 134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도 황금알을 낳을 수 있다 141 1년에 5건 단기매매로 연봉 이상 벌 수 있다 147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임차인 유형 153 제5부 바쁜 직장인을 위한 3536투자법 159 2분 내에 물건선별과 권리분석, 지역분석, 시세분석을 마치는 3536투자법 161 부동산 경매, 경매 절차부터 이해해야 한다 165 3초 물건선별, 짧은 시간에 물건을 선별하자 170 5초 권리분석, 안전하고 좋은 물건을 선별하자 175 30초 지역분석, 좋은 입지를 선별하자 185 60초 시세분석, 실거래가를 정확히 알아내자 195 3536투자법에 유용한 사이트들을 즐겨찾기해 놓자 207 제6부 실전에서 빛나는 생생 입찰 노하우 209 당황하지 않고 편리하게 법원 방문하기 211 실수 없이 완성하는 입찰표 작성법 216 경매는 낙찰보다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226 법원 경매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온비드 232 아 다르고 어 다른 경매와 공매 237 직장에서도 할 수 있는 온비드 전자입찰 241 전자입찰 낙찰? 패찰? 250 에필로그-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56 부록1-인테리어 비용 66% 줄이는 셀프 인테리어 261 부록2-알기 쉬운 경매 용어 303 부록3-전국 법원 입찰시간, 진행성향 313금리도 오르고 부동산 경기도 나쁘지만 경매는 예외라고? 앞으로 3년, 경매로 부자가 될 최고 기회가 찾아온다! >> 회사생활 3년 만에 3536투자법으로 30채 낙찰 및 10억 원 수익 달성, 당당히 사직서를 던지고 100여 채 낙찰받은 경매 고수의 생생투자 비결 우리나라 직장인 중 70%는 자신을 ‘푸어족’이라고 생각한다. 20대는 학자금 대출을 갚는 ‘학자금 푸어’, 30대는 전월세 임대료를 내고 있는 ‘렌트 푸어’, 40대는 대출받아 집을 마련한 ‘하우스 푸어’, 50대는 노후 자금이 부족한 ‘실버 푸어’이기 때문이다.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도 노후대비도 하기 힘든 현실에서 주식과 부동산 갭투자 등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금리인상이 시작되면서 그마저도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부동산 경매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 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금리가 오르고, 2016년에 폭등했던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1월부터 경매 물건은 2016년 대비 크게 늘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나빠져서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만큼 우량 물건을 적은 금액에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하루 1시간씩만 투자한다면 1년 뒤 최소한 연봉의 50% 이상 벌 것이다. ‘3536 직장인 경매’를 시작하면 평생월급을 3년 만에 벌 수 있고, 내 집 마련도 노후대비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돈도 시간도 부족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한 경매 지침서이다. 일반 부동산 투자와 달리 경매는 갭투자보다 훨씬 수익률 높은 무피투자(투자금이 전혀 들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초기 자본이 없는 직장인들은 우선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이 책의 지은이가 고안한 ‘3536투자법’을 활용해 단 2분 만에 물건선별·권리분석·지역분석·시세분석을 모두 마칠 수 있다. 이렇게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물건을 고르고, 시세 대비 30% 이상 싼 가격에 낙찰받은 후 바로 팔거나 전세를 놓아서 초기 자금 이상의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 수익금이 점점 쌓이면 여러 물건에 입찰하거나 경매 특유의 대출 시스템을 활용해 꼬박꼬박 돈 들어오는 월세를 놓으면 된다. 내가 회사에서 일할 때 임차인을 나에게 월세를 주기 위해 일하게 된다. ‘3536투자법’을 십분 활용하면 1년에 5건 단기매매로 연봉 이상 벌고, 3년 내에 회사에서 받는 평생월급을 모두 벌어들일 수 있다. 이 책은 현장답사, 입찰 및 낙찰, 명도 노하우 등 경매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은이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쉽고 생생하게 설명한다. 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매 절차와 용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1천원 만 더 쓰면 단독으로 낙찰받는 물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수익률 높은 대형 아파트 선별 등 낙찰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법 등도 소개했다. 따라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 회사와 은행, 집주인을 위해 사는 대한민국 직장인, 이제 3536 직장인 경매로 당당하게 살 수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오로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받는 월급은 은행 대출이자 혹은 임대료로 고스란히 빠져나가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 원범석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 만원버스와 지옥철에 몸을 맡긴 채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일주일 동안 ‘월, 화, 수, 목, 금, 금, 금’으로 일했지만 월급날에는 주택담보대출이자와 카드값 등이 먼저 빠져나가고, 행여 명절이나 경조사가 많은 달에는 마이너스 생활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장모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회사에서 받은 월급을 고스란히 병원비로 지출해 더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십여 년간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까지 당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매와 만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부동산 경매는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면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낙찰받을 수 있고, 경매 특유의 대출 시스템을 활용하면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더욱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할 수 있으니, 돈도 시간도 부족한 대한민국 직장인에게 가장 적합한 재테크 수단임을 깨달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해 2천만 원의 자금을 마련한 지은이는 2억 5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1억 9천만 원에 낙찰받았고, 몇 개월 뒤 2억 3천만 원에 매각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직장에 다니며 3년 동안 30건의 물건을 낙찰받았다. 그러자 월급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었고 삶에 여유가 생겼다. 이후 회사에 당당히 사직서를 던지고 5년 동안 본격적으로 전업투자를 시작해 100건 이상의 물건을 낙찰받았다. 그러자 돈도 시간도 부족한 주위 사람들이 경매를 쉽고 빠르게 하는 지은이 특유의 노하우에 관심 갖기 시작했고, 지은이는 그들에게 자신만의 투자법인 ‘3536투자법’을 알려주었다. 어느덧 ‘3536투자법’으로 낙찰받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경매 투자자라면 물건선별과 권리분석, 지역분석, 시세분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3536투자법’은 단 2분 내에 물건선별과 권리분석, 지역분석, 시세분석을 마치는 방법이다. 돈도 시간도 부족한 직장인이었던 지은이는 초기 자금이 적어서 손해 보면 안 됐기 때문에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물건만 쏙쏙 선별했고, 한시라도 빨리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3536투자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3536투자법’을 실천하다 보면 3초 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액 대비 투자 가능한 물건 선별하고, 5초 내에 좋은 물건인지 위험한 물건인지 판단하며, 30초 내에 교통시설과 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를 분석하고, 60초 내에 해당 물건의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3536투자법’으로 직장생활 틈틈이 생기는 여유시간을 활용해 경매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경매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3536투자법’만 알면 자기가 원하는 투자금에 맞춰 물건을 고르고 해당 지역 물건의 시세를 전문가 못지않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법원에서 입찰하는 방법, 경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까다로운 과정으로 여겨지는 낙찰 이후 명도 요령까지 소개했다. 또 임대를 놓을 때 세입자와 상대하는 법, 부록으로 셀프 인테리어로 직접 집수리하는 방법, 알기 쉬운 경매 용어, 전국 법원 입찰시간 및 진행성향 등도 수록해 놓았다. 따라서 앞으로 3년간 1년에 5건 낙찰을 목표로 하다 보면 더 이상 돈 걱정 없이 당당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오늘날에 나는 여러 사람에게 경매 강의를 할 정도로 소위 말하는 ‘고수’가 되었다. 나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만의 경매 투자법을 완성할 수 있었다. 바로 ‘부동산 경매 3536투자법’이다. 이를 줄여서 ‘3536투자법’이라고 말하겠다. 이 책의 후반부에 그와 관련된 자세한 투자법을 소개했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3536투자법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한 것이다. 물건선별부터 시작해 권리분석, 지역분석, 시세분석을 하는 데 소모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한 물건을 찾아 분석하는 4단계의 투자기법이다. 3536투자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직장 업무를 충분히 하면서, 잠시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충분히 물건을 찾고 분석할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부동산 경매 시장 전망은 어떨까? 2017년 부동산 경매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 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금리가 올라가고, 2016년에 폭등했던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매는 부동산 경기의 선행지표로 보는 것이 맞다. 2016년에는 경매 시장이 과열되었다. 경매 진행 건수는 역대 최저 수준이었으나 경매 응찰자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이었다. 그만큼 물건은 적고 입찰자 수가 많다 보니 당연히 낙찰가율이 높아 시세보다 싸게 산다는 취지에 맞지 않아 경매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었다. 그러나 2016년 11월부터 응찰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리고 2017년 1월에 경매로 나올 예정물건(경매로 나올 예정인 물건)은 2016년 대비 1.5배 늘어나고 있다. 물건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 채무로 인해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많다는 것을 뜻하며, 물건이 많으니 그만큼 우량 물건을 적은 금액에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말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주목한 나는 2016년에는 가지고 있던 물건 중 상당수를 매도하고 총알을 모았다. 우량 물건이 쏟아질 2017년 중?하반기를 대비해서 말이다.-「제1부 30대 때 맞은 세 번의 위기, 그러나 부동산 경매가 있었다」 중에서 일반(신용)대출은 마이너스 통장과 비교하면 금리는 낮지만, 대출금액 전액에 대해 매달 이자가 발생한다. 반면 마이너스 통장은 이용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한다. 내가 자금을 사용할 목적은 경매 입찰시 입찰보증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나는 필요할 때(입찰 당일) 돈을 찾았다가 패찰(경매에 떨어지는 것)하면 바로 입금하려고 했는데,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면 그 요구에 부합할 수 있다. 필요한 금액을 몇 시간도 쓰지 않기 때문에 이자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그렇게 회사에 다닌 덕분에 나는 초기 경매 자본을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내 지인들 중에는 “만약 경락(경매에 낙찰)받고 나서 마이너스 통장만으로는 자금이 부족하지 않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 경매에 낙찰된다면 그때는 경락자금대출을 받으면 된다. 아파트의 경우 낙찰가액의 70~80%, 다세대주택(빌라)의 경우 80~90%까지 대출이 나오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제2부 회사는 나를 배반하지만 경매는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 중에서 이 사례는 2013년에 유찰이 두 번 되었지만 3차 경매 입찰일에 2차 경매의 최저가를 상회하며 낙찰된 물건들이다.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 물건에 입찰하고 떨어진 분들이 투덜대기 시작한다. “아니, 저 사람은 앞전 입찰일에 와서 받아가지, 왜 이제 와서 받는 거야?”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그래, 내가 저 사람이 되어보자!” 그 다음부터는 괜찮은 물건이라고 판단되면 한 번 유찰된 물건에 1,000원만 더 쓰는 버릇이 생겼다. 어차피 떨어지면 그만이고 낙찰되면 단독을 노리는 전략이었다. 당시에 이 전략은 유효했고 좋은 물건들을 단독으로 낙찰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도 이 전략을 계속 펼칠 것이다. -「제3부 2천만 원으로 1년에 5채 임대인이 될 수 있다」 중에서
권력 의지
부글북스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김세영, 정명진 (옮긴이) / 2018.11.30
25,000원 ⟶ 22,500원(10% off)

부글북스소설,일반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김세영, 정명진 (옮긴이)
프리드리히 니체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용에 따라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발표한 1883년부터 신경 쇠약으로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게 된 1889년까지 메모한 노트 두 권 분량의 글을 그의 여동생 엘리자베트 푀르스터 니체와 페테르 가스트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니체의 친구 하인리히 쾨젤리츠가 글을 별도로 다듬지 않고 그대로 묶은 것이 이 책이다. 니체가 메모를 한 목적은 자신의 철학 세계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것이었으나, 그 뜻을 이룰 시간을 갖지 못한 탓에 글은 다소 투박한 면도 있다. 1901년에 처음 독일에서 발간되었을 때엔 483개 항이었으나, 1906년에 추가해 1067개의 항으로 늘어났다.이 책에 대하여 머리말 제1권 유럽의 니힐리즘 1장 니힐리즘 니힐리즘, 그것은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해 온, 존재에 대한 평가와 해석의 산물/ 니힐리즘의 추가 원인들/ 쇠퇴의 한 표현으로서의 니힐리즘 운동/ 니힐리즘과 회귀 사상 2장 유럽 니힐리즘의 역사 현대의 우울/ 지난 몇 세기/ 힘의 증대를 보여주는 신호들 제2권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해 온 최고 가치들에 대한 비판 1장 종교에 대한 비판 종교의 기원에 관하여/ 기독교 역사에 관하여/ 기독교 이상 2장 도덕에 대한 비판 도덕적 가치 평가의 기준/ 군집/ 도덕에 관한 일반적 관찰/ 어떻게 미덕이 지배하게 되었는가?/ 도덕적 이상/ 도덕에 대한 비판의 결론 3장 철학에 대한 비판 전반적 관찰/ 그리스 철학에 대한 비판/ 철학자들의 진리와 오류/ 철학에 대한 비판의 결론 제3권 새로운 가치 평가의 원칙들 1장 과학에 나타나는 권력 의지 연구 방법/ 인식론적 출발점/ “자아”에 대한 믿음, 주체/ 인식 본능의 생물학, 원근법주의/ 이성과 논리의 기원/ 의식/ 판단, 진리냐 거짓이냐/ 인과성에 대한 반대/ 물(物) 자체와 현상/ 형이상학적 욕구/ 인식의 생물학적 가치/ 과학 2장 자연 속의 권력 의지 세상에 대한 기계론적 해석/ 삶으로서의 권력 의지/ 권력 의지 및 가치 평가 이론 3장 사회에 개인에게 나타나는 권력 의지 사회와 국가/ 개인 4장 예술 속의 권력 의지 제4권 훈련과 육성 1장 위계 위계의 원리/ 강한 인간과 약한 인간/ 고귀한 인간/이 땅의 주인들/ 위대한 인간/ 미래의 입법자로서의 최고의 인간 2장 디오니소스 3장 영원 회귀 니체 철학의 정점! 『권력 의지』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용에 따라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발표한 1883년부터 신경 쇠약으로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게 된 1889년까지 메모한 노트 두 권 분량의 글을 그의 여동생 엘리자베트 푀르스터 니체(Elisabeth Frster-Nietzsche)와 페테르 가스트(Peter Gast)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니체의 친구 하인리히 쾨젤리츠(Johann Heinrich Kselitz)가 글을 별도로 다듬지 않고 그대로 묶은 것이 이 책이다. 니체가 메모를 한 목적은 자신의 철학 세계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것이었으나, 그 뜻을 이룰 시간을 갖지 못한 탓에 글은 다소 투박한 면도 있다. 1901년에 처음 독일에서 발간되었을 때엔 483개 항이었으나, 1906년에 추가해 1067개의 항으로 늘어났다. 이 책은 가히 니체의 철학 작업의 정점이랄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후에 나온 책들에 담긴 원리들을 추가적으로 다듬고 설명하는 내용이다. 사고의 측면에서 보면 『적그리스도』와 『선과 악을 넘어서』『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 등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만 읽어도 니체의 철학 세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은 한 세기도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과격하고 어렵다. 우리의 사고 체계가 니체의 사상을 혁명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던 그때나 근본적으로 달라진 게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한 예로, 니체는 도덕의 폐해를 강조하면서 도덕이나 진리, 정의 같은 것은 절대로 없으며 그 같은 개념의 뒤를 보면 어디나 어느 집단 또는 계급의 권력 의지가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도덕이니 진리니, 정의니 하는 개념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 말이다. 니체의 글을 차근차근 읽으면 머리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아주 많다. 일반적으로 니체는 초인(超人) 개념을 내세우며 개인주의자의 도덕을 옹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집단에게 어울리는 이상이 있다는 점을 니체도 인정한다. 다만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기독교의 이상의 ‘횡포’에 종지부를 찍고, 다른 이상들, 다시 말해 인간을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이상들에게도 길을 열어주자는 것이 니체의 뜻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니체가 말하는 권력 의지는 생명체가 스스로를 보존하고 유지하고 발달시키려는 의지이다. 다윈의 ‘생존 본능’보다, 쇼펜하우어의 ‘생의 의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생존 본능은 권력 의지가 힘을 발휘한 결과이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니체에겐 이미 이뤄진 상태를 말하는 ‘존재’보다 변화의 상태에 있는 ‘생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니체에게는 루소가 말한 ‘자연’과 정반대의 의미로, 우리의 눈에 확인되는 그런 자연성을 인간이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니체는 다방면으로 활기 넘쳐나는 그런 인간을 강조한다. 늘 생기발랄하게 펄떡이는 삶을 권한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 반대한다. 니체에겐 행복은 절대로 목표가 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확장이나 성장을 꾀하거나 저항에 맞서 성공할 때 느끼게 되는 권력 감정의 한 징후로 나타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니체가 볼 때, 쾌락과 고통은 행동 결정에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쾌락과 고통은 동기가 아니라 수반되는 요소일 뿐이다. 니체가 제시하는 권력 의지라는 개념에는 타고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으려 드는 인간에 대한 안타까움이 담겨 있다. 『권력 의지』를 읽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긍지가 더욱 커질 것이고, 매사에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이처럼 개인이 능력이 커졌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것, 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것, 니체에겐 바로 그런 것이 진리이다. 강력한 믿음, 긍정, 주도권, 긍지, 용기, 대담성 등. 우리가 삶을 아름답고 풍성하고 강하고 충만하게 이어가도록 돕는 모든 것이 진리인 것이다. 니체의 권력 의지 개념은 그 후 여러 면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이 있다. 초인 사상과 권력 의지가 나치에 의해 악용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인류는 하나의 전체가 아니다. 인류는 상승하는 생명체들과 하강하는 생명체들이 풀 수 없게 서로 단단히 얽혀 있는 하나의 다양성이다. 인류는 성숙기와 고령기가 따르는 그런 젊음의 상태 같은 것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 그러나 이 상태의 층(層)들은 서로 중첩되고 뒤섞여 있으며, 몇 천 년이 지나면 지금 우리가 보는 인간들보다 훨씬 더 젊은 유형의 인간들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쇠퇴는 인간 역사의 모든 시기에 일어나고 있다. 찌꺼기와 쇠퇴하는 물질이 있는 곳마다, 그런 것들은 그 자체로 생명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시들고 쇠퇴하는 요소들은 제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용감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쾌락과 고통을 종국적인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쾌락과 고통은 부수적인 조건일 뿐이다.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쾌락과 고통을 똑같이 예상해야 한다. 형이상학자들과 종교인들이 쾌락과 고통의 문제를 전면으로 부각시킨다는 사실은 그들 내면에 피로와 질병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그들의 눈에는 도덕의 중요성까지도 오직 도덕이 고통을 없애는 데 근본적인 조건이라는 점에 있는 것으로 비친다.” “나의 이론은 권력 의지가 제1의 원동력이고, 이 권력 의지에서 다른 모든 동기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개인의 “행복”(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들이 이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을 권력으로 대체하면 많은 것이 아주 쉽게 이해된다. “개인은 권력을, 보다 큰 권력을 추구한다.” 행복은 권력이 획득되었다는 감정을 나타내는 하나의 징후이며, 차이에 대한 자각이다(개인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이 추구하던 목표가 성취될 때 행복이 나타난다. 행복은 동기가 아니라 수반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모든 원동력은 권력 의지이며, 그 외에 육체적이거나 기능적이거나 정신적인 다른 힘은 전혀 없다는 것이 나의 이론이다.”
콰이러쉬에한위 워크북 4
제이플러스 / 권상기 (지은이) / 2019.11.11
7,000원 ⟶ 6,300원(10% off)

제이플러스소설,일반권상기 (지은이)
<콰이러쉬에한위 4>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북의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문제집이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게임을 이용한 문제를 수록하였다. <콰이러쉬에한위 4>과 동일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음 · 단어 · 문장 · 간체자 쓰기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로 구성하였다.1. 또 지각했어요. 2. 봄 소풍 3. 모두 참가하고 싶어. 4. 새로 전학 온 친구 5. 퍼즐 맞추기 놀이 6. 나도 해보고 싶어 7. 내가 너를 도와줄게 8. 지엔즈를 배워요· <콰이러쉬에한위 4>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북의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복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문제집입니다. ·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게임을 이용한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콰이러쉬에한위 4>과 동일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음 · 단어 · 문장 · 간체자 쓰기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 워크북을 통하여 학생들은 본 책의 내용을 복습하고 응용함으로써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수업 부교재 및 과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열림원 / 한돌 (지은이) / 2020.10.13
15,000원 ⟶ 13,500원(10% off)

열림원소설,일반한돌 (지은이)
'홀로 아리랑', '개똥벌레' 등 국민 애송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한돌이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발견한 자신만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가 작곡한 노래 구절과 산문이 한데 묶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작가의 고단했던 어린 시절부터 수차례 찾아온 크고 작은 위기, 그리고 세월을 거치며 쌓아온 연륜 속에서 그가 찾아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내용은 일상적인 단어와 결합하여 공감을 자아내고, 작곡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음을 상기시킨다. 이와 함께 '여울목', '꼴찌를 위하여' 같은 그의 명곡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정을 여러 일화를 통해 소개하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작가는 이 에세이를 통해 명예만을 좇으며 꿈과 노래를 함부로 대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그의 노래도 지나온 세월 속 마주한 진리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글쓰기에 앞서 1. 여울목 2. 꼴찌를 위하여 3. 천천히 ?나의 스승 4. 앵무산 두더지 5. 내 꿈이 걷는다 6. 옷 7. 낯선 슬픔 8.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9. 먼지 나는 길 10. 뿌리 깊은 나무 -나랏말??미 11. 작은 창 ?그리운 창녀 누나에게 12. 못생긴 얼굴 13. 효자동 해장국집 14. 햇살 소리 15. 들녘 16. 개똥벌레 17. 새벽 열차 18. 쉬는 날 19. 떠도는 별 20. 수수꽃다리 ?어느 입양아의 노래 21. 물골 가는 길 22. 홀로 아리랑 23. 꿈 언덕 24. 독도에 비가 내리면 25. 산삼의 나라 26. 노래는 떠나가고 27. 실상사 28. 고운동 달빛 29. 용서의 기쁨 30. 조율 글을 마치며<홀로 아리랑>, <개똥벌레> 등 국민 애송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한돌이 일상 속 찰나의 순간에 발견한 자신만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가 작곡한 노래 구절과 산문이 한데 묶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작가의 고단했던 어린 시절부터 수차례 찾아온 크고 작은 위기, 그리고 세월을 거치며 쌓아온 연륜 속에서 그가 찾아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내용은 일상적인 단어와 결합하여 공감을 자아내고, 작곡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음을 상기시킨다. 이와 함께 <여울목>, <꼴찌를 위하여> 같은 그의 명곡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과정을 여러 일화를 통해 소개하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작가는 이 에세이를 통해 명예만을 좇으며 꿈과 노래를 함부로 대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그의 노래도 지나온 세월 속 마주한 진리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국민에게 사랑받는 작곡가의 탄생, 그리고 그의 세월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 책은 한돌의 곡을 듣고 자란 이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짊어 나갈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연륜 있는 한 마디가 될 것이다. 국민 애송곡으로 사랑받은 작곡가 한돌이 소중한 가치들을 발굴해낸 순간들에 대하여 1953년생인 작가는 올해 만 67세로, 삶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겪으며 국민 작곡가 자리에 올랐다. 그가 탄생시킨 국민 애송곡들은 대부분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 포착한 가치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는 예술가로서 어떠한 순간도 지나치지 않고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조명해 하나의 곡으로 탄생시키려 노력했다. 더불어 나무, 강과 같은 자연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진리를 찾아냈다. 지나온 오랜 세월 동안 그가 겪은 다양한 일들은 그로 하여금 세상을 통찰하게 했으며, 이 에세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만의 운율이자 숨결이 담긴 애송곡이 제목으로 붙여진 산문들은 그가 지내온 인생 이야기와 함께 대중에게도 익숙한 노랫말로 구성되었다. 작품 속에는 작가가 겪어온 세월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게 만드는 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가족과 사회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를 마주하며 통찰한 진리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작가는 이러한 진리들의 끝에 꿈과 희망이 있음을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일상 속에 안주하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 것을 조언한다.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꿈을 대하는 진정한 태도와 앞을 향하는 희망의 메시지 그런 의미에서 책과 동일한 제목의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는 외로운 아이를 통해 진정한 꿈과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산문이다.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했던 아버지,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바라며 현실에서 벗어나려 했던 아이. 작가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마침내 꿈을 이뤄가는 아이의 인생을 찬찬히 지켜보며 인간이 삶의 목표에 다가가는 속도와 그 동력에 대해 조명한다. 청소를 하는 사람은 구석에 쌓인 먼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 아이의 아버지도 그렇게 아이의 구석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외로움을 보고 나서야 후회를 하게 되었다. … 이 길은 내가 평생 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반면에 꿈을 이루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꿈을 꾸거나 이루어진 꿈에 안주하려고 한다. 봉우리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될 수 있지만 굳이 올라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올라서는 순간 봉우리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중에서 또한, 「내 꿈이 걷는다」에서는 한 대안학교의 아이들이 묵묵히 길을 걷는 모습을 보며 떠올린 그의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걷지 않는 꿈은 고인 물과 같아서 썩기 마련이다”라며 꿈을 대해왔던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꿈을 지키는 방법과 꿈꾸는 사람이 가져야 할 신념에 대해 나열한다. 이러한 조언은 삶의 목표 없이, 방향 없이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꿈이란 무엇이며, 꿈꾸는 삶은 어떤 것인지에 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한다. 꿈을 지녔다고 해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걷지 않는 꿈은 고인 물과 같아서 썩기 마련이고 그런 경우 꿈을 잊었다거나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걷자. 걸어서 마음을 비워보자. 걷는 길에 꽃이 피어 있으면 더 좋겠다. 꽃내음 가득한 길을 걸으면 시든 꿈도 다시 살아날 테고 지저분한 마음도 깨끗해질 테니. - 「내 꿈이 걷는다」 중에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명곡들, 그 배경에 살아 숨 쉬는 진중하면서도 재치 있는 에피소드 더불어 작가는 이 작품에서 <홀로 아리랑>, <개똥벌레>, <여울목>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곡들에 얽힌 일화를 소개하며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그의 곡들은 특별하거나 기이한 경험이 아닌 일상에서 스쳐 지나온 순간들 속에서 탄생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개똥벌레>는 작가가 친구 하나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스스로를 개똥벌레에 투영하여 써내려간 곡이다. 그는 자신을 자연 속 존재인 개똥벌레에 비유하며 외로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어린 시절을 지나 세월이 흘러가면서도 인간으로서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자문한다. 이와 함께 작가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홀로 아리랑>의 작곡 과정과 그 순간에 얽힌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독도에 가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고기잡이배에 탄 일화부터 독도를 떠나는 그에게 돌격해온 갈매기 떼 이야기까지 <홀로 아리랑>의 모든 것을 책에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독도를 향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과 작곡 과정에 떠오른 추억들도 글 속에 아름답게 녹여 냈다. 그렇게 안 풀리던 1절이 한꺼번에 해결이 되었다. 정말 누군가가 내 마음속에 들어와서 읊어대는 것 같았다. 그렇게 떠오르지 않던 것이 어떻게 한꺼번에 떠오른 걸까? 그것도 쉬운 말로 말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고 고마울 뿐이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바람의 조화인지도 모르겠다. 바람 때문에 갇혀 지냈고 똥도 뒤집어쓰고 그러지 않았는가. - 「홀로 아리랑」 중에서 이렇듯 작가의 에세이를 읽으며 펼쳐지는 작곡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우리에게 음악을 향한 작가의 애정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진리를 깨닫게 한다. 자신의 명곡들은 하늘에서 빌린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명예를 좇아 노래를 마구 고쳤던 과거를 반성하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자신처럼 성공과 명예를 위해 꿈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외면하지 않도록 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의 그 쓸데없는 욕망 때문에 어떤 노래는 노랫말이 바뀌어서 누더기 노래가 되었고 그 때문에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 새 노래를 만들기보다 저로 인해 상처 입은 노래들을 다시 다듬질하고 매만지는 것이 그나마 노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니 노래에서 못다한 얘기를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글쓰기에 앞서」 중에서 인생과 함께 쌓아 올린 그만의 신념과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깃든 문장들 덧붙여 나라를 향한 작가의 애국심이 드러나는 글들도 눈에 띈다. 「고운동 달빛」에는 무분별하게 우리의 자연을 훼손하는 것에 대한 한탄을 담았고, 이름부터 익숙한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점점 우리말을 잃어가는 상황에 슬퍼하며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렇듯 조국의 것을 향한 애정이 담긴 그의 글과 노랫말은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의 것’들을 상기시키며 그 소중함을 일깨운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뿌리가 깊어져 이제는 그 뿌리를 뽑아내기도 힘들어졌다. … 어느 나라건 나라를 지탱해주는 축이 있다. 우리나라는 아리랑과 한글이 축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리랑도 시들하고 한글도 시들해졌다. 이러다간 두 축이 모두 무너져 우리의 모습을 잃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 「뿌리 깊은 나무」 중에서 “아들아! 무엇을 하든 늦은 것은 없단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향한 전언 한돌 작가의 삶은 평탄치 않았지만, 그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곡가가 되었다. 자신의 추억을 가난하다 여기며 가까운 친구 하나 없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그는 성인으로 성장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배움을 얻고 작곡을 거듭하며 세월이 지닌 의미와 삶의 진리를 깨우쳤다. 그의 깨달음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 산문집은 그의 곡을 듣고 함께 성장해온 이들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선물 같은 작품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짊어 나갈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연륜 있는 한 마디가 될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을 하지 않은 사람이고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시작을 한 사람이다. -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 중에서 가끔 삶에 찾아온 고난이 어찌할 수 없이 느껴지거나, 그 타격에 휘청거려 붙잡을 지푸라기 하나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작가는 주저앉아버린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세상이 끝난 것 같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의 늪에서 허우적댈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라고. 이제부터는 앞으로의 삶을 천천히 바라보고 더 좋은 순간을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마라톤을 보자. 그 누구도 꼴찌를 하려고 달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달렸는데 누구는 꼴찌가 되었고 누구는 일등이 된 것뿐이다. 하지만 인생은 목적지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걷는 것이다.- 「꼴찌를 위하여」에서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고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시작한 사람이다. 시작도 해보지 않고 늦었다고만 하면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된다. 인생을 살다 보면 크게 세 부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목적지도 모르고 빨리 가려는 사람, 목적지를 알고 지름길로 가려는 사람 그리고 그냥 천천히 제 길을 가는 사람이다.- 「늦었지만 늦지 않았어」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내 추억은 이다지도 가난할까. 내가 걷는 속도로 추억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상태에서 빈 추억만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았다. 아, 이렇게 추억거리가 없어서야…….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옛 동무가 한 명쯤은 나타나겠지 하면서 나는 포기하지 않고 추억의 거리를 헤매고 또 헤맸다. 이따금 이름을 알 수 없는 동무가 보이기도 했고 이름은 알겠는데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기도 했다. 결국 나를 반겨주는 동무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개똥벌레」에서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
돌배나무 / 앨리슨 벤저민, 브라이언 맥캘럼 (지은이), 김한슬기 (옮긴이) / 2022.05.30
7,000원 ⟶ 6,300원(10% off)

돌배나무소설,일반앨리슨 벤저민, 브라이언 맥캘럼 (지은이), 김한슬기 (옮긴이)
생명력 넘치고 신비로운 이 자연의 마법사에 대한 찬가이다. 이 책에서는 군락 생활을 하는 벌뿐만 아니라 홀로 둥지를 꾸리는 야생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생애 주기, 의사소통 방식 등을 알려주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벌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이 책이 양봉을 위한 실용서는 아니지만 사라져가는 벌을 지키고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시 양봉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아직 낯선 개념의 도시 양봉은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에 있어서 여러 성공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만여 년 전 인류가 꿀벌 사냥을 시작한 이래 계속된 벌과 인간과의 특별한 관계를 알아보고, 벌이 인간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혜택과 유익함을 주는지, 그리고 현재 벌들이 어떤 위협에 처해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서문 첫 번째 장 | 벌과 자연 벌은 어디에서 왔을까? 벌은 어떤 생물일까? 정원사의 도구를 가진 벌 뒤영벌의 날갯짓 사회적인 벌 뒤영벌의 생애 주기 수컷 뒤영벌이 만드는 순환 벌이 붕붕대는 숲 조용한 포식자 세계 각지에 터를 잡은 뒤영벌 삶을 이어가는 꿀벌 군집 신선한 꿀 만들기 꿀벌의 세대교체 수컷 꿀벌의 존재 이유 경고 신호 꿀벌의 의사소통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꿀벌 벌침 없는 벌 혼자 사는 벌 털보줄벌 건축 장인 벌 호텔에 사는 벌들 단생벌을 구별하는 방법 편식쟁이 벌 침입자 벌 사회적 활동의 증거 두 번째 장 | 벌과 인간 고대부터 이어져 온 양봉 꿀이 상징하는 것 약이 되는 꿀 꿀 수확 영양분이 온전한 생꿀 유기농 꿀 무침벌이 만든 꿀 환경오염이 꿀에 미치는 영향 인류에 빛을 밝혀 준 밀랍 벌 테라피 다양한 모양의 벌통 자연과 소통하기 코끼리와 벌 벌과 인간 사회 자연이 낳은 수분 전문가 세 번째 장 | 벌과 위기 위기에 처한 벌 서식지를 잃은 벌 살충제의 위협에 노출된 벌 기생충과 전염병의 공격 기후 변화가 벌에 미치는 악영향 유전적 다양성의 상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몰이해 네 번째 장 | 벌과 공존 벌을 위한 정원 가꾸기 조약돌과 수생식물 안락한 보금자리 뒤영벌 벌집 벌을 위한 도시 벌 친화적 농업 리와일딩 돌아온 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감사의 말 참고문헌“벌의 놀라운 일생에 관해 유익함과 매력이 넘치는 책이다.” ― 데이브 굴슨,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의 저자 “벌을 예찬하는 이 작고 훌륭한 책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더 잉글리시 가든 매거진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보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어진다.” ― 버즈 어바웃 비 블로그 “풍성한 정보를 아름답게 담아낸 이 책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벽한 선물이다.” ― 퀘스트 포 넥터 블로그 꿀벌밖에 몰랐던 우리가 알아야 할 벌 이야기 ―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살릴 수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을 사랑할 수 없다 우리가 벌에 대해 이야기할 때 꿀벌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지구상에는 2만 5천여 종 이상의 벌들이 살고 있으며 그중 꿀을 만드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벌은 인간의 가장 충성스러운 동맹으로, 이 매력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생물은 우리가 사는 지구 생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벌들이 사라진다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진열대의 모습도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그들 없이는 우리의 세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단지 꿀벌만이 아니다.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은 생명력 넘치고 신비로운 이 자연의 마법사에 대한 찬가이다. 이 책에서는 군락 생활을 하는 벌뿐만 아니라 홀로 둥지를 꾸리는 야생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과 생애 주기, 의사소통 방식 등을 알려주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벌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본다. 또한, 이 책이 양봉을 위한 실용서는 아니지만 사라져가는 벌을 지키고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시 양봉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아직 낯선 개념의 도시 양봉은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에 있어서 여러 성공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만여 년 전 인류가 꿀벌 사냥을 시작한 이래 계속된 벌과 인간과의 특별한 관계를 알아보고, 벌이 인간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혜택과 유익함을 주는지, 그리고 현재 벌들이 어떤 위협에 처해 있으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우리에게는 벌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벌들을 도울 수 있으며 벌들에게는 우리의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필요 이전에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살릴 수는 없고, 알지 못하는 것을 사랑할 수는 없다.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은 벌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이다. 벌과 호모 사피엔스 사이의 특별한 관계 ― 달콤한 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지구상에는 무려 약 2만 5천여 종의 벌이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중 대부분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 않고 혼자 살며 꿀을 만들지도 않는다. 벌은 평소 그 존재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지만 실은 생태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다. 생태계에서 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나비를 비롯한 대다수의 곤충, 작은 새들과 과일을 먹고 사는 박쥐와 같은 일부 포유류도 꽃의 꿀을 찾아 날아다니며 꽃가루를 옮겨 수정을 돕지만 수분 활동에는 단연코 벌이 으뜸이다. 꽃을 피우는 식물에서만 먹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벌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미묘하고 복잡한 먹이 사슬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약 2만 년 전의 암각화에 벌꿀 사냥을 하는 인간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벌과 인간의 인연은 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꿀은 예로부터 천연 감미료이자 달콤함과 사랑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인류에게 매우 귀하게 여겨져 왔으며 항균, 소독 효과가 있는 꿀의 속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의약품으로도 다뤄져 왔다. 벌이 모은 꿀, 벌집에서 나오는 밀랍과 로열젤리 등 다양한 부산물은 벌이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유익함을 주는 고마운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여 그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런던의 도시 양봉가가 들려주는 벌 이야기 『벌, 우리의 친절한 이웃』의 두 저자는 시골 지역에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벌을 구하기 위해 도시에서 양봉을 시작하게 되면서 다양한 벌의 생태와 특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벌의 생태와 습성, 성장과 생식과 관련된 생애 주기, 먹이와 서식지, 여왕벌의 분봉 등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벌의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벌의 무게, 사라지면 실감하게 될 생명의 가치 현재 벌들은 집약적 농업, 맹독성 농약과 제초제의 만연한 사용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생충과 전염병을 가져오는 외래 유입종에 시달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봉에 적합한 품종을 얻기 위한 이종교배로 인해 벌의 유전적 다양성이 사라지고 있다. 탄광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카나리아처럼 멸종 위기에 처한 벌들도 인간에게 임박한 재앙을 경고하고 있다. 벌이 사라진다면 지구의 생명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들을 되살리려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벌에 친화적인 도심 내 녹지 공간을 가꾸고 벌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개인 차원의 노력에서부터 도시의 가로수와 공원에 벌이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심고 벌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 사회 차원의 노력과, 대규모 산업 농업 대신 생태계와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농업 방식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정부 차원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벌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생존에 필요한 부분만을 취한다. 주변 생물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벌의 방식을 우리도 배워야 한다. 꿀벌 군집이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본문에서는 서식지 파괴, 살충제 사용, 기후 변화 등 벌의 개체 감소를 야기한 원인을 살펴볼 예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비극적인 현실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농부, 기업가, 그리고 여러분이 벌의 운명을 바꾸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며 조금 더 희망찬 미래를 그릴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벌에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사람들이 지금까지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낯선 단생벌이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다리털이 얼마나 보송보송하게 나 있는지, 얼마나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지, 어떤 기발한 집짓기 기술을 지녔는지 알게 된다면 놀라운 꽃가루 운반자를 구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서문) 하지만 매서운 바람이 부는 산꼭대기에도, 습한 정글 속에도, 건조한 사막에도, 우리 앞뜰과 뒤뜰에도, 꽃이 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꽃가루를 퍼뜨리는 벌이 있다. 우리가 오늘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건 모두 벌 덕분이다.(벌은 어떤 생물일까?)
마음 향기
바른북스 / 이다경 (지은이)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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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이다경 (지은이)
각자 바쁜 삶의 자리 가운데 마음의 지혜와 따뜻함을 안겨주는,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성장과 소소한 행복을 깨닫는 축복의 에세이이다. 삶의 진정한 지혜와 안식을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통해 전개해 보았다. 저자는 자신의 소중한 하루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방법과 또 그 가운데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첫 장에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면, 둘째 장에서는 포용과 이해를 통한 더 큰 사랑의 그림을 풀어나가며 가족의 사랑, 이성의 사랑 등에 대한 생각을 글로 담았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진정한 기쁨과 여행을 통한 깨달음도 짧게 써 내려갔다.프롤로그 : 시작, 그리고 준비 Life is ─ 삶 속의 쉼표 미소 연습 행복 사탕 아침 산책 Keep going 아지트 자몽에이드 커피 한 잔 헬스클럽 비타민, 운동이지! 운동 약속 부지런한 자신감 자신감, 충전할래? 매력 포인트 기쁨 지평선 겸손한 성공 소소함, 제일 소중한 단어 행복 설계 인생은 절제 야식과 절제 사이 삶의 중용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내 삶의 주인공 성공 브레인스토밍 마라톤 생각의 시각 햇살 옆 아침 인사 디딤돌 It’s enough! 만두 네 개 완벽과 완성 현재 나의 인생은 몇 시일까? 횡단보도 앞, 안녕하세요? 요리 시간 마음 향기 가을바람 좋아해? 물 흐르듯이, 힘을 줘볼까? 체스 게임 한판에 인생을! 맞아? 맞아! 바깥 풍경아, 오늘은 어떨까? 금요일의 즐거움 키즈카페 고요 속 평안 어려움 마음의 지표 아픔, 그리고 훗날의 기억 고통의 시간, 그리고 열매 맺기 만족의 부족 아이와 어른 EPISODE And Love is ─ 편지 드라이브 진실의 Bestseller 내 사랑 사랑? 나누고 참자! 가족의 울타리 부모님의 전화 엄마의 사랑 아빠의 사랑 가치의 일인자, 엄마 오해와 이해 보람된 가치 관계의 해법 Last, trip ─ 여유 투어 기차 여행 여행 - 설렘과 추억 음악 속 여행 여행 속 여유 에필로그 : 오늘도 축복각자 바쁜 삶의 자리 가운데 마음의 지혜와 따뜻함을 안겨주는,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성장과 소소한 행복을 깨닫는 축복의 에세이이다. 자신만의 마음 향기를 품고 싶다면, 그리고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여유와 희로애락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해결해 가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이 도서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더불어 사랑에 대한 이해와 포용, 그리고 여행의 소재까지 다루어 삶 전체를 아우르는 우리의 삶에 행복도서로 추천한다. 선한 향기를 품고 싶은, 내면의 따뜻함을 전하는 우리의 필독 에세이! 삶의 진정한 지혜와 안식을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통해 전개해 보았다. 사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실행하고자 할 때, 의외로 마음을 실천에 옮기기까지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자신의 소중한 하루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방법과 또 그 가운데 스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첫 장에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면, 둘째 장에서는 포용과 이해를 통한 더 큰 사랑의 그림을 풀어나가며 가족의 사랑, 이성의 사랑 등에 대한 생각을 글로 담았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진정한 기쁨과 여행을 통한 깨달음도 짧게 써 내려갔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은 감사이고 축복이다!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그 순간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해결책이 있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만 잘 준비해두고 모든 상황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는 빛처럼 밝게,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발전할 것이다. 내 마음의 향기는 어떠한가? 당신은 어떤 향기를 내고 싶은가? 필자는 당신의 향기를 이 책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다! 각자의 마음 향기를 뿜으며 말이다.가장 중요한 것은,내가 해야 할 일과 내가 꿈꾸고 있는 일을 위한 노력은멈추지 말아야 해요.이조차도 어렵다면,마음에서라도 계속 그 생각이 Keep going 되어야 해요.그럼 머릿속에서 지금 해야 할 일, 가장 필요한 일을 알려주거든요.그리고 더 이상 남의 눈치도, 다른 사람의 시선도중요치 않음을 알게 될 거예요.왜요?그 시간에 당신은 좋아하는 일,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 진행하느라진정 열심을 내고 있을 거거든요.Keep going!오늘도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멋지게 당신의 삶을 다져가 보세요.발전한 당신의 모습이 바로 눈앞에 기다리고 있을 거라믿어 의심치 않아요.- 본문 「Keep going」 중에서 -
붉은 입술을 내밀고
천년의시작 / 박경임 (지은이) / 2024.02.23
11,000원 ⟶ 9,900원(10% off)

천년의시작소설,일반박경임 (지은이)
천년의시 154권. 『붉은 입술을 내밀고』의 시적 화자는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여성으로, 비밀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기를 욕망하는 주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미 한풀 꺾여 버린 가능성은 쇠잔해져 가는 육체를 상기시키지만, 갈망과 현실의 괴리는 파도처럼 시의 리듬을 형성하며 상승과 하강 사이를 반복해 간다.시인의 말 제1부 블럭 쌓기 라이더 13 The Rider 14 앙상블 16 Ensemble 18 피아노와 병사 20 A Piano and A Soldier 21 가을엔 22 In Autumn 24 내 친구 26 My friend 27 부초 28 A Floating Weed 30 블럭 쌓기 32 Block-stacking 33 초록 피 34 Green Blood 35 포장마차 36 Cart Bar 37 제2부 흑석동 이야기 흑석동 1 41 흑석동 2 42 흑석동 3 43 흑석동 4 44 흑석동 5 45 흑석동 6 46 흑석동 7 48 흑석동 8 50 흑석동 9 51 흑석동 10 52 흑석동 11 53 제3부 낮달 다시 이 바다에 같이 설 수 있을까 57 꽃바구니 58 낮달 59 녹슨 첫사랑 60 이제는 61 바람에게 62 전철역 카페 64 눈 내리는 날에 65 페르소나 66 밤 기차 68 섬 70 열지 못하는 문 71 술 취한 거리 72 초겨울의 거리 74 퇴근길 76 잠 78 제4부 진홍빛 노을 봄에도 낙엽이 진다 81 쇼쇼쇼 82 동지팥죽 83 매미 84 무인점포 85 데칼코마니 86 일회용 시간 88 도시의 밤 90 바람이고 싶다 91 봄날 92 불면의 도시 93 오만을 깨다 94 이정표 96 종로3가역 98 진홍빛 노을 100 파산 102 제5부 억새풀 남부순환도로 105 법당 106 산사의 아침 107 어둠의 깊이 108 함박눈 109 엄마 110 유리섬박물관 111 여고 동창회 112 조병화문학관 114 뱃멀미 115 봄 그리고 가을 116 뿌리의 한숨 117 소리 없는 대화 118 억새풀 119 어떤 의식 120 작은 상자 122 젖은 날개 124 겨울 산에서 126 해설 이오장 이상 세계를 지향하는 또 다른 자아 찾기 127박경임 시인의 시집 『붉은 입술을 내밀고』가 천년의시 0154번으로 출간되었다. 수필집으로는 『독기를 빼며』가 있으며, 2021년 《세명일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붉은 입술을 내밀고』의 시적 화자는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 여성으로, 비밀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기를 욕망하는 주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미 한풀 꺾여 버린 가능성은 쇠잔해져 가는 육체를 상기시키지만, 갈망과 현실의 괴리는 파도처럼 시의 리듬을 형성하며 상승과 하강 사이를 반복해 간다. 추천사를 쓴 이재무 시인은 이 시집을 두고 “시인이 감정에 함몰되지 않고, 대상과 세계에 일정한 미적 거리를 지켰기 때문”에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들을 유화의 방식으로 진술해 가며” “지난 연대의 깨끗한 가난에 대한 기억들”이 “문명의 이기에 속화된 일상에 반성과 성찰의 한 계기를 부여”하고 있음을 상찬하고 있다.블럭 쌓기하늘 가까이 닿고 싶어123층 타워에 올랐다.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발아래는 블럭으로 만든 장난감 세상이다손을 뻗어 아파트 한 동쯤 내게로 옮겨도 될 듯하다자동차는 정체된 거리에서충혈된 눈을 깜빡인다.먹이를 찾는 개미처럼 사람들은 도시의 지하로 사라지기도 한다.높이 오르니 세상은 작아져서그 작게 꼬물거리는 것들에 미소가 지어진다.내가 갖고 싶은 블럭을 찾아 저곳에서울고 웃던 시간이 허허롭다.어린아이의 행동을 읽어 내는 어른처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참 쉬워 보였다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사이드웨이 / 심나영, 전영주, 박유진 (지은이)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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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소설,일반심나영, 전영주, 박유진 (지은이)
대한민국은 ‘해킹의 나라’로 전락했다. 지난 몇 년간 해킹을 당한 우리나라 기업을 열거해 보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대 통신사는 물론이요, 쿠팡, 삼성전자, SGI서울보증, 올리브영, 알바몬, GS리테일, 그리고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 등 카드 3사까지…. 우리 개인정보가 세계 어딘가의 범죄조직으로 유출되고 탈취되었음을 알려주는 해킹 피해들이 하루가 멀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우리 모두는 그저 그 사실을 무력하게 지켜보고만 있다. 지금껏 조직적으로 해킹을 저지른 해외의 범죄 주체가 잡힌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니, 잡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나라의 그 숱한 해킹 사건에서 무엇 하나 실체가 제대로 규명된 일은 전무하다. 모두가 해킹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아무도 이 재난을 똑똑히 대면하지조차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사회와 정부는 이에 관해서 그저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길을 선택했다.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의 저자들은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TV와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해킹 사건이 전체 피해 건수의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의 결과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저 깊디깊은 수면 아래에선 해킹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구석구석 금이 간 채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수면 밑의 문제를 다루는 최초의 심층보고서다. 그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해킹의 심대한 위협과 장기적인 폐해, 전 세계의 지정학적 균열과 연결된 ‘해커들의 먹이사슬’을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해킹에 당했으면서도 음지에 숨을 수밖에 없던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 해커와 몸값을 담판 짓는 어둠의 협상가, 해커에게 영입 제의를 받았던 화이트해커, 보안업계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수백 명의 인물을 직접 만났고, 그들이 남긴 랜섬노트와 회계장부는 물론 국내외 수천 페이지의 자료들을 탐독하며 해킹 사태를 추적했다.―프롤로그 우리는 해킹을 모른다 제1부 폭풍의 눈 안에서 1장 신고 안 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2장 가장 쉬운 먹잇감 3장 신입사원은 죄가 없다 4장 해킹 피해의 종착지 [한 걸음 더] 장난에서 산업으로―해킹의 연대기 제2부 해킹판 안의 플레이어들 5장 그 놈 키보드 6장 음지의 해결사 7장 악어와 악어새 8장 아슬아슬한 경계선 9장 8일 23시간 48분 56초 [한 걸음 더] 해킹 주식회사―월급, 보너스, 그리고 이달의 직원 제3부 우리 사회는 왜 해킹에 취약해졌는가 10장 나를 키운 건 8할이 코인이었다 11장 대문 열고 살던 한국인 DNA 12장 먹고사니즘에 매몰된 결과 13장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한 걸음 더] AI, 해커의 무기가 되다 제4부 절망의 고리를 끊기 위해 14장 국가 해킹 통계부터 잘못됐다 15장 정부가 예스24에 매달렸던 이유 16장 ‘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힘 17장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세금 활용법 18장 기는 KISA, 뛰는 해커, 나는 FBI [한 걸음 더] 해법―‘처벌’이 아니라 ‘설계’다 ―에필로그 은폐의 시간을 건너, 치유의 자리로대한민국은 왜 해커들의 ‘손쉬운 놀잇감’이 되었나 우린 해킹이라는 재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해킹 대참사의 나라, 온 사회를 뒤덮은 사이버 테러의 일상 사실 우리가 바라본 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해킹 대란의 시대, 진정 한 글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책” 임종인 (전 청와대 안보특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대한민국은 ‘해킹의 나라’로 전락했다. 지난 몇 년간 해킹을 당한 우리나라 기업을 열거해 보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대 통신사는 물론이요, 쿠팡, 삼성전자, SGI서울보증, 올리브영, 알바몬, GS리테일, 그리고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 등 카드 3사까지…. 우리 개인정보가 세계 어딘가의 범죄조직으로 유출되고 탈취되었음을 알려주는 해킹 피해들이 하루가 멀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우리 모두는 그저 그 사실을 무력하게 지켜보고만 있다. 지금껏 조직적으로 해킹을 저지른 해외의 범죄 주체가 잡힌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니, 잡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나라의 그 숱한 해킹 사건에서 무엇 하나 실체가 제대로 규명된 일은 전무하다. 모두가 해킹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아무도 이 재난을 똑똑히 대면하지조차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사회와 정부는 이에 관해서 그저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길을 선택했다.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의 저자들은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TV와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해킹 사건이 전체 피해 건수의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의 결과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저 깊디깊은 수면 아래에선 해킹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구석구석 금이 간 채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수면 밑의 문제를 다루는 최초의 심층보고서다. 그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해킹의 심대한 위협과 장기적인 폐해, 전 세계의 지정학적 균열과 연결된 ‘해커들의 먹이사슬’을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해킹에 당했으면서도 음지에 숨을 수밖에 없던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 해커와 몸값을 담판 짓는 어둠의 협상가, 해커에게 영입 제의를 받았던 화이트해커, 보안업계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수백 명의 인물을 직접 만났고, 그들이 남긴 랜섬노트와 회계장부는 물론 국내외 수천 페이지의 자료들을 탐독하며 해킹 사태를 추적했다. 한국 사회는 해킹을 명백하게 방치했고, 지금도 방치하고 있다. 해커들의 흔적을 치열하게 좇은 뒤 저자들은 말한다. 해킹이라는 재난은 우리 사회의 취약함과 한국적 토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분명한 인재(人災)라고. ‘한국적인 너무도 한국적인’ 먹고사니즘과 편의주의, 안일한 집단주의와 위계적 조직문화 같은 것들이 모여 거대한 ‘보안 공백’을 낳았다고. 여기에 진지한 정책적 고민은커녕 제대로 된 통계조차 내놓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만나서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키웠다. 그리고 저자들은 이 모든 문제를 정밀히 분석하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선택해야 할 해결책과 대안까지 심층적으로 제시한다. 임종인 전 청와대 안보특보는 “이 책을 읽으면 왜 우리가 해킹과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하고 있는지, 패배할 수밖에 없는지,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니, 이 책을 읽지 않고 한국의 해킹 사태에 관해 논하지 말라. 해킹은 대한민국의 치명적인 자화상이다. 우린 ‘해킹된 우리 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때가 되었다.우리 세 사람이 그토록 절박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들을 만나야만 2020년대 이후 한국을 뒤흔드는 중인, 그래서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몇몇 해킹 사건들이 고작 빙산의 한 조각일 뿐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면 아래에선 훨씬 큰 빙산의 본체가, 마치 실핏줄이 터진 것처럼 구석구석까지 금이 간 채 신음 한번 내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빙산이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위태로운 상태라는 걸 세상에 알려야 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은 대비할 수 없고, 드러나지 않은 상처는 치유될 수 없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취재를 통해 목격한 대한민국은 이미 해킹이 ‘완료된’ 상태였다. 현재진행형이라기보단 과거완료형에 가깝다고 느껴졌던 그 재난의 실체는, 이미 이 사회를 조용히 집어삼킨 뒤였다. 그게 이 책의 제목을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라고 지은 이유다. 이제는 해킹을 향한 오해와 착각에서 벗어날 차례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지만 이렇게 해킹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기업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이들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은폐를 택한다. 공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업이나 일부의 기업 고객만 상대하는 서비스업종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건을 숨길 수 있다. 내부 입단속만 신경 쓰면 외부에서 해킹 사실을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은 신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암암리에 해커와 대신 협상해 주는 팀을 찾는 쪽을 택한다.― 「1장 신고 안 하는 게 당연한 거라고?」 중에서
인조이 뉴욕 : 뉴욕.워싱턴 D.C.보스턴.나이아가라 폭포 (2018)
넥서스BOOKS / 김하연 지음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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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OOKS소설,일반김하연 지음
ENJOY 세계여행 시리즈 14권. 진짜 뉴요커가 전하는 리얼 뉴욕 가이드로 뉴욕의 랜드마크는 물론 뉴요커만 아는 숨은 명소, 라이프 스타일 등을 소개한다. 뉴욕 여행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여 여행 준비 기간이 짧아도 영어가 서툴러도<인조이 뉴욕> 한 권이면 자신만만하게 뉴욕을 즐길 수 있다.추천 코스 초보자를 위한 하루 코스 연인들을 위한 하루 코스 뮤지엄 탐방을 위한 2박 3일 코스 패션 피플을 위한 2박 3일 코스 아이들을 위한 2박 3일 코스 출장 여행객을 위한 3박 4일 코스 실속파를 위한 4박 5일 코스 뉴욕 완전 정복! 6박 7일 코스 지역 여행 웰컴 투 뉴욕 미드타운 유니온 스퀘어?플랫아이언 빌딩 & 머레이힐 첼시 & 미트 패킹 그리니치 빌리지 소호 노리타?리틀 이탈리아 & 차이나타운 이스트 빌리지 로어 이스트 사이드 트라이베카 로어 맨해튼 센트럴 파크 어퍼 웨스트 사이드 어퍼 이스트 사이드 모닝 사이드 하이츠 할렘 브루클린, 브롱크스, 퀸즈 & 스태튼 아일랜드 근교 여행 워싱턴 D.C. 보스턴 나이아가라 폭포 테마 여행 쇼핑 인 더 시티, 뉴욕 올 어바웃 쇼핑 스토어 늦은 아침의 여유, 브런치 뉴욕의 스타 셰프 달콤한 디저트 천국 베이글, 뉴요커처럼 즐겨라! 종이처럼 얇은 뉴욕 피자 팬-아시안 레스토랑 길거리 노점상 푸드 트럭 뮤지엄 마일에 없지만 꼭 가 봐야 할 박물관 브로드웨이이에 반기를 든 오프 브로드웨이 재즈와 뉴욕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의 바 뉴욕의 스포츠 가 볼 만한 TV 쇼 뉴욕의 축제와 이벤트 이벤트 다이어리 인 뉴욕 유용한 잡지, 신문, 책 그리고 사이트 뉴욕에서 공부하기 여행 정보 여행 준비 출국하기 입국하기 뉴욕의 기본 정보 뉴욕에서 살아남기싱그러운 녹지와 화려한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 금융 · 문화 · 패션의 중심지, 스타일 시티 뉴욕! 진짜 뉴요커가 전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자신 만만 여행 가이드 자유 여행 절대 바이블, ‘ENJOY 세계 여행시리즈’ 뉴욕 편. 진짜 뉴요커가 전하는 리얼 뉴욕 가이드로 뉴욕의 랜드마크는 물론 뉴요커만 아는 숨은 명소, 라이프 스타일 등을 소개한다. 뉴욕 여행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여 여행 준비 기간이 짧아도 영어가 서툴러도<인조이 뉴욕> 한 권이면 자신만만하게 뉴욕을 즐길 수 있다. 뉴욕 & 근교 도시_ 뉴욕 시의 다섯 개 독립 자치구인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이랜드는 물론 근교 지역인 워싱턴 D.C.· 보스턴 ·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소개한다. 초보자를 위한 자신만만 여행 가이드_ 자유 여행이 서툰 여행자들을 위해 일정별 추천 코스, 지역별 관광 명소와 베스트 투어, 주제별 여행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일정, 동선, 개성에 따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욕의 대표 명소는 물론 감각 있는 뉴요커들이 인정한 명소만 엄선해서 소개한다. 한눈에 보는 쇼핑 & 레스토랑 가이드_ 뉴욕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질 스튜어트 등의 대표적인 매장과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해서 더 유명해진 유명한 사라베스, 세렌디피티 등 뉴욕의 대표 맛집을 지역별로 나눠서 소개한다. 뉴요커처럼 뉴욕을 즐기는 법_ 뉴욕에서 쇼핑하기 위한 거의 모든 방법과 뉴요커들만 아는 특급 쇼핑 노하우, ‘뉴요커’ 하면 떠오르는 베이글, 할리우드 스타들도 반한 뉴욕의 스타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테마별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했다. 실용적인 여행 정보 _ 뉴욕에 처음 가는 관광객을 위해 뉴욕의 독특한 도시 구조를 시작으로 쉽게 길 찾는 법, 지역별 관광 포인트, 교통수단 이용법 등을 지도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위치 정보를 스트리트와 애비뉴가 만나는 점으로 소개함으로써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쉽게 찾는 Map Tour, 휴대하기 편한 미니북 _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부록으로 제공하는 휴대용 여행 가이드북은 본 책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지도와 여행 영어를 수록해 휴대하기 편하다. 쇼핑 인 더 시티, 뉴욕미국 드라마 의 캐리와 의 챈드러 같은 많은 뉴요커들이 쇼핑을 정말 사랑한다. 뉴욕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숍들을 발견할 수 있고, 잡지나 TV에서만 봤던 유명 디자이너의 숍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세계 4대 패션 메카(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중 한 곳인 쇼핑 천국 뉴욕의 뉴요커들만 아는 특급 쇼핑 노하우를 공개한다.뉴욕의 홀리데이 빅세일 뉴욕의 빅세일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 세일’과 추수감사절 다음 날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 세일’이 있다. 미국 사람들은 일 년 동안 빅세일을 기다리기 때문에 세일이 시작되면 전투적으로 임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진행되는 세일은 1년 동안 쌓였던 물건들을 소진하기 위해 거의 원가에 판매한다. 그래서 이때쯤 되면 물건이 별로 없지만, 블랙 프라이데이 때 마구잡이로 물건을 사들인 사람들이 환불을 하는 시기이므로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세일로 홀리데이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추수 감사절 다음 날은 모든 상점이 홀리데이 빅세일에 들어간다. 공식적으로 공휴일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이 회사도 가지 않고 쇼핑센터로 달려갈 만큼 일 년 중 미국의 가게들이 제일 바쁜 날이다. 메이시스 백화점 Macy’s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한 빅 쇼핑몰들은 새벽 6시면 개업한다. 특히 우드버리 아웃렛(Outlet)은 자정이 지난 시간인 새벽 12시 1분에 영업을 시작한다. 파이널 세일 Final Sale20~50% 할인 판매를 하다가 더는 세일을 하지 않는 ‘파이널 세일’ 상품들을 구매했을 때는 환불과 교환이 되지 않는다. 영수증에 파이널 세일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사기 전에 파이널 세일 중인지 확인해야 한다. 사려고 했던 옷이 파이널 세일 중인 상품이라면 옷에 작은 흠집이라도 있는지 잘 살펴보자. 상표 태그가 조금만 너덜거려도 ‘마지막 옷’이라는 이유로 10% 정도 추가 세일을 해 준다. 뉴욕의 쇼핑 스트리트뉴욕에는 명품 쇼핑 스트리트, 빈티지 쇼핑 스트리트 등 다양한 쇼핑 테마를 갖춘 지역이 많아 쇼퍼홀릭들을 끌어당긴다.5번가 Fifth Avenue펜디, 카르티에 등 명품 브랜드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가게에서 애플 스토어까지 있어서 다양한 쇼핑층을 만족하게 하는 맨해튼의 대표적인 쇼핑 스트리트다.매디슨 애비뉴 Madison Avenue어퍼 이스트 사이드 58th 스트리트에서 72th 스트리트까지의 지역이다. 상류층들의 쇼핑 스타일을 보여주는 곳으로 5번가보다 더 조용하고 단골도 많다. 그래서인지 직원들의 서비스도 훌륭하다. 윌리엄스버그 Williamsburg아기자기한 소규모 패션 숍과 빈티지 쇼핑몰이 가득하다. 블리커 스트리트 Bleecker Street마크 제이콥스의 다양한 매장이 몰려 있는 블리커 스트리트는 다운타운의 매디슨 애비뉴 같은 곳이다. 소호 Soho뉴욕 쇼핑의 메카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가 밀집해 있다. 그래서 쇼핑을 즐기러 온 패셔니스트들로 늘 붐빈다. 브로드웨이에 반기를 든 오프 브로드웨이 뉴욕의 거의 모든 극장은 ‘브로드웨이’, ‘오프 브로드웨이’, 그리고 ‘오프오프 브로드웨이’ 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브로드웨이 쇼를 보는 것은 클래식한 뉴욕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오프 브로드웨이 쇼를 통해서는 리얼리티한 뉴욕 현대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다.브로드웨이 쇼 Brodway Show 뉴욕 관광의 핵심은 타임스 스퀘어에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쇼를 보는 것이다. 오리지널 배우들과 오리지널 스태프들에 의해서 공연되는 모든 쇼는 제각기 독특한 매력이 있다. 가끔 오리지널 팀들이 내한해 브로드웨이에서 진행했던 것과 똑같은 장비와 스토리로 공연을 하지만 홈그라운드에서보다는 2퍼센트 부족하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짜 브로드웨이 쇼를 뉴요커처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브로드웨이(Broadway) 바둑판 모양의 스트리트를 비스듬히 가로질러 북으로 통하는 거리로 이곳에 있는 수많은 공연장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연예, 패션 산업의 중심지로 타임스 스퀘어와 40여 개의 뮤지컬 극장 등이 있다. , , 등 세계적으로 빅 히트를 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오프 브로드웨이(Off-Broadway) 100~500석 정도 되는 소극장에서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나 파격적인 형식의 쇼를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대박이 나고 인기가 많아지면 슬슬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자기들의 영역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도 소극장을 고수하는 작품도 많다.오프 오프 브로드웨이(Off-Off Broadway) 브로드웨이 연극이 너무 상업적으로 변모한 데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브로드웨이 쇼에서 보이는 ‘상업성’을 극도로 배제한 실험적인 연극들을 주로 선보인다.
2019 술술 풀리는 고졸 검정고시 도덕
미디어정훈(정훈사) / 검정고시 학원연합회 (엮은이)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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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정훈(정훈사)소설,일반검정고시 학원연합회 (엮은이)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내용을 구성한 교재이다. 중요한 개념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새로운 이론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론 중간 중간에 ‘바로 체크’를 넣어 중요한 개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한 ‘실전예상문제’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이해력과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제1장 현대 생활과 응용 윤리 제1절 현대 생활과 응용 윤리의 필요성 제2절 윤리 문제의 탐구와 실천 제3절 윤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제2장 생명·성·가족윤리 제1절 삶과 죽음의 윤리 제2절 생명 과학과 윤리 제3절 성과 사랑의 윤리 제4절 가족 관계의 윤리 제5절 친구·이웃 관계의 윤리 제3장 과학 기술·환경·정보윤리 제1절 과학 기술과 윤리 제2절 인간과 자연의 관계 제3절 환경 문제에 대한 윤리적 고려 제4절 정보 사회와 윤리 제4장 사회 윤리와 직업 윤리 제1절 사회의 도덕성과 사회 윤리 제2절 사회 정의와 정의로운 사회 제3절 인권 존중과 공정한 사회 제4절 직업의 의의와 직업 생활의 윤리적 책임 제5장 문화와 윤리 제1절 미적 가치와 윤리적 가치 제2절 종교와 윤리 제3절 의식주의 윤리적 문제 제4절 다문화 사회의 윤리 제6장 평화와 윤리 제1절 민족 통합의 윤리적 과제 제2절 지구촌의 윤리적 상황과 과제본서는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내용을 구성한 교재이다. 중요한 개념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새로운 이론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론 중간 중간에 ‘바로 체크’를 넣어 중요한 개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한 ‘실전예상문제’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이해력과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서평 최신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개발한 2019 최신 개정판 교재로,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출제경향과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한 [학습포인트]와 내용 중간중간 [바로 체크]를 통해 이론과 연결된 문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심화내용으로 [열공의 흔적]을 제시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한 [실전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이해력과 응용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이까짓, 민트초코
봄름 / 김경빈 (지은이)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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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름소설,일반김경빈 (지은이)
“나의 최고가 누군가의 최악일 수 있다.” 어느 편식쟁이의 취향 존중 에세이. ‘민초(민트초코) VS 반민초(反민트초코)’ 논쟁에 슬기로운 답변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바로 김경빈 작가의 편식 에세이 《이까짓, 민트초코》이다. “사실 민트초코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것으로 여기는 태도가 문제일 뿐…. 먹을 사람은 먹고, 먹지 않을 사람은 먹지 않으면 그만이다. 제발 먹으라고 들이밀지 말고, 먹는 것을 말리지 말자. 나의 최고가 누군가의 최악일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자.” 《이까짓, 민트초코》는 저자가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하는, 즉 ‘싫어하는 음식’만 이야기하는 편식 에세이로, 콤플렉스로 치부하는 편식을 취향의 영역으로 옮겨놓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책은 ‘돌도 씹어 먹을 것처럼 늠름하게 생긴 서른 중반의 남성’이 편식을 한다는 이유로 맞닥뜨린 세상의 편견을 지적하면서 ‘개취존중(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다)’론을 펼친다. 사는 지역, 나이, 성별, 외모와 상관없이 각자 인생의 참맛을 즐겨야 한다는 어느 편식쟁이의 좁고 알찬 식도락을 따라가 보자.프롤로그. 싫어하는 음식에 관해 이야기하는 일 [젓갈] 고통의 감칠맛 [내장] 이타적 편식주의자의 길 [닭발] 네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건 닭발의 저주 때문일 거야 [민트초코] 당신의 최고가 나의 최악일 때 [회] 어렴풋한 통영의 기억 [가지]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자 불여일식(不如一食) [곤약] 취향에 해명이 필요합니까? [선지] 하핫, 안 주셔도 되는데 [바나나] 느낌적인 느낌 [팥] 애들 입맛, 어른 입맛 [곰장어] 어른의 편식은 때로 신념이 된다 [홍어] 취향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 [요구르트] 얼마만큼 단호할 수 있을까 [편육] 머리는 사양하겠습니다 [순대] ‘순대 모양 순대’와 ‘사람 모양 사람’ [홍시] 홍시의 참맛을 알려준 사람 [조개] 질끈 감은 눈도 결국 뜨이고 에필로그. 친절하고 당당한 어른의 태도로 “먹고 안 먹고는 내 취향이고, 내 선택입니다.” 돌도 씹어 먹을 듯한 하관으로 쓴 어느 편식쟁이의 유쾌한 항변 최근 탕수육 소스 ‘부먹(부어 먹기) VS 찍먹(찍어 먹기)’보다 더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민초(민트초코) VS 반민초(反민트초코)’ 선택하기! 이 와중에 당당하게 ‘반민초’임을 선언하는 책이 나왔다. 바로 김경빈 작가의《이까짓, 민트초코》다. 이 책에는 민트초코를 비롯해 곱창, 닭발, 회, 가지, 선지, 조개, 바나나, 홍시 등등 저자가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하는 음식들이 17가지 등장한다. 일명 ‘편식 에세이’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것도 안/못 먹어?”, “이렇게 맛있는 걸 대체 왜?” 타인의 편식을 향한 호기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경빈 작가의 경우, 서른 중반의 부산 사람이다. 외모는 직업군인 아니냐는 오해를 살 만큼 늠름하다. 그럼 또다시 이어지는 질문들. “부산 사람이 회도 못 먹어?”, “애도 아니고 그 나이 먹고 이것도 못 먹어?”, “돌도 씹어 먹게 생겼는데 이것도 못 먹어?” 우리는 버릇처럼 사는 지역이나 성별, 외모 따위를 통해 누군가의 취향과 성격을 미루어 짐작한다. 편견은 편식을 숨겨야 할 콤플렉스로, 단체생활에서 민폐가 되는 행동으로 만들어버린다. 이처럼 편식에 날아드는 편견에 맞서기 위해, 콤플렉스로 치부하던 편식을 취향의 영역으로 옮겨놓기 위해 이까짓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이까짓, 민트초코》가 시작됐다. 좋아하는 것만 누리며 살기에도 바쁜 세상에서 내가 싫어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에 진심일 때, 《이까짓, 민트초코》는 ‘싫어하는 음식’만 주야장천 이야기한다. 좋아하는 것을 다 누리며 살기에도 바쁜 세상, 굳이 힘들여 싫어하는 것을 관찰하고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싫어하는 음식에 관해 쓰면서 취향의 경계가 선명해지고, 콤플렉스라고 오해했던 편식을 취향의 범주로 옮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스스로 더 당당하고 정밀해진 것이다. ‘식성’의 사전적 정의는 ‘음식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성미’이다. 그저 먹는 일의 취향일 뿐이다. 누군가의 취향이 콤플렉스가 될 수 없다면, 우리는 편식뿐만 아니라 콤플렉스라고 여기던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다. 그저 너와 나의 취향 차이일 뿐이라고 말이다. ‘개취존중(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다)’이라는 말처럼, 자신의 취향을 아낄 줄 알면서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친절하고 당당한 어른의 태도를 갖추는 데에 이 책이 도움되면 좋겠다. 콤플렉스 때문에 콤플렉스 덕분에 이까짓, OO 나를 옭아매는 줄 알았는데, 사실 나를 어화둥둥 키우고 있는 것. 바로 콤플렉스다.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콤플렉스에게 멱살 잡힌 채 살아가느냐, 콤플렉스의 멱살을 잡고 헤쳐 나아가느냐의 차이만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불굴의 노력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승화시키는 기특한 민족 아닌가. 이까짓 시리즈는 ‘콤플렉스 대나무숲’이다. 없앨 수 없어서 숨기고, 숨길 수 없어서 고치고, 고칠 수 없어서 덤덤해지고, 덤덤해지니 털어놓을 수 있고, 털어놓으니 웃을 수 있고, 웃어보니 별것 아닌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부끄러움은 모두 자기 몫으로 돌린 필자들의 선창에 기꺼이 화답해 주면 좋겠다. 그들의 용기가 고스란히 나에게 스며들 것이다. 시리즈 제목인 ‘이까짓’은 ‘겨우 이만한 정도의’라는 뜻의 관형사다. 우리의 인생에서 콤플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딱 ‘이까짓’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제목이다. 이까짓, 콤플렉스가 되는 날까지 응원을 그득 담아 책을 펴나가려 한다.인간에게 필요한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이고 그 외에 각종 무기질이나 비타민 따위가 있다고. 만약 필요의 이유라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영양소를 채우고 싶다고. 굳이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먹으며 괴로워해야 할 이유가 대체 뭐냐고. 단백질이 필요하면 나는 닭고기와 계란을 먹겠다고. 아버지의 식도락과 나의 식도락이 같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 「젓갈 : 고통의 감칠맛」 중에서 물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편식이 민폐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다들 초밥이 좋다는데 나 때문에 사이드 메뉴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내가 괜찮다고 해도 다들 안 괜찮아 보이는 표정들, 그 민망하고 죄송스러운 분위기. 그런 이유로 공적인 관계의 사람들에겐 웬만하면 편식을 고백하지 않는다. - 「내장 : 이타적 편식주의자의 길」 중에서 확장된 눈과 콧구멍, 八자 눈썹과 미간의 주름, 끄덕이는 고개와 붉은 광대, 만면에 퍼진 순도 100퍼센트의 만족감까지. 다시 말하지만, 누구라도 그걸 본다면 구미가 당기게 된다. 가지에 대한 나의 경계태세는 사이비 교주의 손짓 한 번에 우르르 넘어지는 신도들처럼 무력해졌다. 나도 모르게 홀린 듯 육향가지볶음을 크게 한입 베어 물었는데, 그게 말도 안 되게 맛있었다. 맛이 없어야 말이 되는 건데, 어이없을 만큼 맛있었다. - 「가지 :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자 불여일식(不如一食)」 중에서
이게 무슨 일이야!
북스톤 /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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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톤소설,일반(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생의 어느 때고 마주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인간관계, 피드백과 성과,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 불안, 번아웃 등. 해결방법도 많이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좋은 회사’ ‘쉽고 명확하고 위트있게’ 일해온 우아한형제들이 이번에는 일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연한 조직, 일 잘하는 팀, 일하는 게 즐거운 구성원을 만드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마케터, 디자이너, 커뮤니케이터, 회사 내 크고 작은 조직을 이루는 구성원까지 각기 다른 이들이 모여 일의 본질을 묻는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담은 만큼 당장 내 일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_김봉진 의장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방법_장인성 CBO 일 잘하는 ‘척’하는 법_한명수 CCO 평생 잊지 못할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일_안연주 피플실장 일에 대한 거의 모든 질문_김범준 CEO 일할 때 영감을 준 책.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유연한 조직의 대명사 우아한형제들이 전하는 함께라서 나다울 수 있는, 일 문화를 만드는 법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쌓일수록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됩니다 일 잘하는 법은 사실 잘 사는 법이니까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생의 어느 때고 마주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인간관계, 피드백과 성과,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 불안, 번아웃 등. 해결방법도 많이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좋은 회사’ ‘쉽고 명확하고 위트있게’ 일해온 우아한형제들이 이번에는 일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연한 조직, 일 잘하는 팀, 일하는 게 즐거운 구성원을 만드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마케터, 디자이너, 커뮤니케이터, 회사 내 크고 작은 조직을 이루는 구성원까지 각기 다른 이들이 모여 일의 본질을 묻는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담은 만큼 당장 내 일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드는 것, 창의적이면서도 협력하며 일하는 것, 성공하는 과정에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지금 이 시대의 일’에 맞는 일 이야기! ‘이게 무슨 일이야?’ 때론 물음표를 달고, 자주 황당하거나 화난 마음을 섞어 쓰는 이 말에 느낌표를 달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 조금 당황스럽다가도 이내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일도 해?’ ‘저렇게도 해?’ ‘어떻게 저런 결과물을 낼 수 있지?’ ‘무엇이 저렇게 재밌을까?’ ‘저런 사람들만 모인 건가?’ 등 그 속뜻은 다양하겠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향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 ’일’을 바란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치믈리에 자격시험, 배민신춘문예, 배민문방구 등 ‘이게 무슨 일이야!’ 하는 일을 선보인 우아한형제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실패하고 고민하며 일군 일과 성장, 그 노하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일이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도구, 일을 잘하고 싶다는 건 내 삶을 잘 살고 싶다는 의미다! 일상에서 일에 대한 고민은 빠질 수 없다. 최근에는 재택근무에 관한 논의부터 아이디어 얻는 법,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 사람들, 다르게 일하는 방식까지 그 고민이 한층 구체적이고 촘촘해졌다. 단순히 ‘열심히 해서 월급 받는 일’이 아니라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와 재미를 찾는 수단으로서의 일로 그 성격도 변했다. 요즘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잘 산다는 것과 이어진다.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여전히 소중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 마음의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해온 이 책 속 다섯 명의 스토리텔러는 각기 다른 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아한형제들의 일하는 방식을 담은 포스터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에서는 각 방법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왜 만들었는지, 우리 일은 어떻게 변하고 나아갈지 등을 김봉진 의장이 직접 설명했다.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에서는 장인성 CBO가 일보다 어려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 잘하는 ‘척’하는 법”에서는 하다 보면 진짜가 되기도 하는 ‘척'의 의미와 ‘부끄러워야 한다’는 한명수 CCO의 생각을 담았다. ‘평생 잊지 못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드는 일’에서는 ‘피플실장’이자 피플실의 1호 구성원인 안연주가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대표님 1:1 면담 요청합니다’에서는 김범준 CEO와 10년 차 구성원의 면담을 담았다. 지금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마케터, 디자이너, 커뮤니케이터 등 여러 구성원이 답한 질문, 일이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인가? 재미와 의미가 있는 그래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일의 모든 것 이 책은 지난 4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의 다섯 세션에, 현장에서 시간이 부족해 미처 해결하지 못한 질문과 답변, 본편보다 더 많은 뒷이야기를 더했다. 아울러 현장을 뛰는 구성원들의 ‘일’에 대한 생각을 담고, 일하는 데 도움받은 책도 추천했다. 최대한 다양한 업무, 직책, 연령,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하다 지쳤을 때, 사람 때문에 힘들 때, 퇴사나 이직하고 싶을 때,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할 때 등 일하다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Q. 몇 년 전에 ‘우리 함께 이렇게 일하자’라는 가이드를 포스터 한 장으로 만드셨어요. 그게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인데요, 구성원들이 SNS에 올린 그 포스터 사진을 보고 외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반응을 예상하셨나요?A. 공감도 공감이지만 논란도 많았죠. 그런데 논란이 많다는 건 문화적으로 굉장히 좋은 거예요. 문화는 각자의 독특한 자기다움이 담겨 있는 것이니까요.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는 없어요. 그 포스터도 그렇고요. 그걸 보고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좋은, 나은 방법으로 일할 수 있다는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라고 생각했어요.조금 비약을 해보자면 그간 다른 회사들은 ‘큰’ 이야기를 해왔어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회사가 될 거야’ ‘인류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자’ ‘우리 같이 잘해보자’처럼 요. 이런 비전도 나쁘지 않지만 손에 잡히는 이야기는 아니죠. ‘그럼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지’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고, 그 대답을 각자가 찾는 건 상당히 어려우니까요.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은 조직의 구성원은 각자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쓴 거예요.―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이상한 면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는 분도 이상한 면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항상 이상한 건 아니죠.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떤 환경에서 불쑥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돌이켜보니 정말 이상한 행동이었는데 결과가 좋은 적도 있어요. 같은 사람도 어떤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퍼포먼스가 크게 달라진다는 걸 우리는 경험으로 압니다. 그 환경이 결국 기업문화이고요. 좋은 기업문화에는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저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지향하는 문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방법’ 중에서 Q. 일 잘하는 ‘척’하다가 진짜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가짜가 진짜가 된다는 건, 꼭 일뿐 아니라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필요해요. 흔히 ‘삶에서 진짜가 되어라’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라’라고 말하잖아요. 이런 말이 있다는 건 필연적으로 가짜가 있다는 거죠. 가짜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무조건 만들어져요. 회사에서도 목표, 결과, 성과 등 외적으로 드러내야 하고 구색을 갖추다 보면 ‘형식적인 가짜’가 필연적으로 수반되죠. “일 잘하는 ‘척’하는 법”은 일과 사람의 속성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것 같아요.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계속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과나 성과 등 외부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자기 내면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잖아요. 그럴 때일수록 ‘잠깐만,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 하고 물어보는 거죠. 삶의 중요한 순간에 가끔 질문할 수도 있지만, 매일 일하는 작은 순간마다 꾸준히 물어보고 답해야 ‘진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이란 게 자기 삶을 훈련시키는 데 좋고요. ― “일 잘하는 ‘척’하는 법” 중에서
도화선
을유문화사 / 공상임 지음, 이정재 옮김 /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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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공상임 지음, 이정재 옮김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의 자결과 남명 왕조 초기 복왕 정권의 흥망을 배경으로 젊은 선비 후방역과 기생 이향군의 만남과 이별, 재회와 각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자의 64대손인 공상임이 30대 초반에 써서 50세가 되어서야 완성했다. 명 말기 탄핵당해 남경에 머물고 있던 간신 완대성은 미인계를 이용해 재개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가깝게 지내던 양문총에게 부탁하여 자색과 기개가 고루 뛰어난 남경의 명기 이향군과 후방역의 만남을 주선하고 혼수품을 바친다. 내막을 알게 된 이향군은 일언지하에 혼수를 거절하고, 후방역 역시 그런 이향군의 곧은 뜻을 따른다. 체면을 구긴 완대성은 복수를 다짐하고 후방역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공상임은 한 왕조의 흥망사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엮었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완역 소개되는 중국 전통 장편 희곡으로, 중국에서 역사극의 가능성을 최고의 수준으로 보여 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발표 후 당시 북경에서는 공연 없는 날이 없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일러두기 소인 소지 본말 범례 고거 강령 등장인물 권1 시1척 서막 제1척 유경정의 설서 제2척 노래 공부 제3척 석전대제 제4척 간신 비난 제5척 첫 만남 제6척 혼인 제7척 혼수 거절 제8척 수사의 소동 제9척 군사들의 소란 권2 제10척 편지 작성 제11척 편지 전달 제12척 이별 제13척 숭정제의 승하 제14척 복왕 옹립 반대 제15척 복왕 옹립 제16척 새 조정 제17척 개가 거부 제18척 장수들의 불화 제19척 화해 실패 제20척 하남행 윤21척 대화 권3 가21척 후반부 서막 제21척 권력에 아첨하다 제22척 수절 제23척 도화선의 탄생 제24척 향군의 비난 제25척 배우 선발 제26척 고걸의 죽음 제27척 도화선 전달 제28척 어긋난 재회 제29척 체포와 투옥 권4 제30척 장미의 출가 제31척 탄핵안 작성 제32척 숭정제 제사 제33척 옥중의 모임 제34척 좌량옥의 죽음 제35척 결사 항전 제36척 간신들의 죽음 제37척 황제의 피랍 제38척 사가법의 죽음 제39척 서하산 출가 제40척 재회와 귀의 속40척 남은 이야기
거절을 거절하라
더클코리아 / 유준원 지음 / 2014.02.24
11,000원 ⟶ 9,900원(10% off)

더클코리아소설,일반유준원 지음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수탁누적금액 백 억 원이 넘는 금융계약을 체결하며 얻어낸 거절극복 노하우가 가감 없이 담겨있는 책. 4만 번이 넘는 고객들의 거절 속에서도 4천 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실적 1위의 세일즈맨으로 우뚝 올라서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솔직하고 생생하게 녹아나 있다. 저자는 최고의 스펙은 학력이 아니라 바로 꿈과 신념이라고 말한다. 그는 세일즈를 끝까지 하겠다는 꿈과 신념만 있다면 얼마 안 있어 자신처럼 거절의 허상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거절극복연구소를 개소하여 세일즈맨들이 겪을 수 있는 거절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담을 말해주며 거절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일이 세일즈라고 자랑하는 저자는 자신의 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벌써부터 이 일을 물려줄 거라고 말하고 있다.프롤로그 나는 자랑스러운 세일즈맨이다. Part 01 나는 세일즈맨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01 희망동행, 노란 우산 02 세일즈맨은 교체가 되지 않는 일체형 휴대폰 03 실적보다는 최선을 생각해라. 04 포기도 현명한 ‘전략’이 된다. 05 공룡과의 싸움을 피하지 마라. 06 바람직한 역경 07 고객의 거절은 곧 밥이고 물이다. 08 신념이 세일즈의 전부다. Part 02 이것이 답이다. 세일즈 정석! 01 내 친구 카카오 톡과 문자 메시지 02 유체이탈연습 03 선물로 ‘나’를 드려라. 04 잠재고객을 소개 받아라 05 똑똑한 사재기, 착한 밀어내기 06 망하고 싶다면 최대한 싸게 팔아라. 07 지역은 제한하고 시장은 넓혀라. 08 시장은 제한하고 지역을 넓혀라. 09 동업으로 3배 실적 올리기 10 순간순간이 기회다. 11 당신은 지금 세일즈 성공에 얼마만큼 간절한가 Part 03 거절, 이제부터 시작이다! 01 복명복창(復命復唱)의 마술 02 고객에게 꽂힐 수 있는 딱 한마디를 찾아라. 03 거절당하는 순간에도 예의를 지켜라. 04 자동거절에는 자동응대로 05 4만 번의 도전, 4천 건의 계약 06 거절보다 더 무서운 A/S 07 거절을 거절하라. ++ 시작부터 거절은 없고 도전만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이 책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수탁누적금액 백 억 원이 넘는 금융계약을 체결하며 얻어낸 거절극복 노하우가 가감 없이 담겨있다. 4만 번이 넘는 고객들의 거절 속에서도 4천 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실적 1위의 세일즈맨으로 우뚝 올라서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솔직하고 생생하게 녹아나 있다. 저자인 유준원은 시골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숱한 사업실패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런 시련 속에서도 단 한번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 이제는 세일즈를 대물림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세일즈를 자랑스러워 하며 살고 있다. 2014년 2월부터는 그토록 다니고 싶어하던 대학에도 늦깎이 신입생으로 입학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거절극복연구소 소장의 자리에도 올랐다. 집안의 든든한 배경도 없고 돈도 없던 그였지만 세일즈에 대한 꿈과 열정만으로 그는 지금의 자리에까지 이르렀다. 그의 소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책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 책 속의 감사의 말을 보면 저자가 감사를 표시한 사람들이 백 명도 넘게 나온다. 원래는 고객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너무 감사해서 자신의 4천 명이 넘는 고객의 이름을 전부 책 속에 실으려고 했다는 출판사의 후문도 있었다. 자신의 삶은 축복의 연속이었고 복 있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함께 해 준 것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고 하던 그였다. 소아마비를 앓아 불편한 발로 열심히 뛰어다녔던 저자는 자신과 같은 세일즈 후배들에게 ‘거절의 허상’을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거절이 있어야만 계약도 성사된다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새겨봐라. 그렇다면 이제 거절도 상처가 아닌 당신의 일상이 될 것이고 어느 새 거절은 계약과 도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당신을 마주보고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거절을 거절하라”제목을 듣는 순간, 그래! 바로 이거다! 제목을 듣는 순간 바로 세일즈맨들을 위한 책이겠구나 무릎을 쳤다. 요즘은 꼭 영업사원이 아니더라도 세일즈를 해야만 한다. 우리 출판사 역시 책을 출간하고 판매를 해야 하니 세일즈를 한다고도 할 수 있다. 고객의 거절을 거절하라는 그 말에 눈이 크게 떠지고 궁금증이 일어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일즈맨에게 고객의 거절은 너무나 큰 벽이자 세일즈맨의 일을 지속하게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거절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저자를 보니 과연 그간 거절 앞에서 작아졌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그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일즈맨에게 거절이 있었는데 결국 진짜 거절이 아닌 스쳐가는 바람이었다. 저자는 최고의 스펙은 학력이 아니라 바로 꿈과 신념이라고 말한다. 그는 세일즈를 끝까지 하겠다는 꿈과 신념만 있다면 얼마 안 있어 자신처럼 거절의 허상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거절극복연구소를 개소하여 세일즈맨들이 겪을 수 있는 거절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담을 말해주며 거절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일이 세일즈라고 자랑하는 저자는 자신의 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벌써부터 이 일을 물려줄 거라고 말하고 있다. “거절아! 내가(세일즈맨이)너의 거절을 거절한다!” 한 번 크게 따라 해 봐라. 그리고 고객의 거절을 멋지게 거절해라.
핑거스타일 우쿨렐레 찬송가 연주곡집 1
지식과감성# / 이재삼 지음 / 2016.01.31
15,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이재삼 지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핑거스타일 우쿨렐레 찬송가 연주곡집 1권. 우쿨렐레는 생활악기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문화센터와 학교, 동호회, 협회, 음악학원, 방과후학교, 개인레슨까지 다양하게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40곡을 뽑아서 누구나 쉽게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리듬표기와 타브 멜로디 그리고 핑거스타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했다.저자소개 머리말 핑거스타일 우쿨렐레의 기본지식 우쿨렐레 구조와 명칭 튜닝(Tuning) 튜너를 사용한 방법 /Hige-G와 Low-G 악보와 기호 음표와 쉼표 / 손가락번호와 기호 반복 기호 악보 보는 방법 TAB 악보 보는 방법 자주 사용하는 코드표 핑거스타일 찬송가 연주곡 01 갈보리산 위에 (150 / 통135) 02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456 / 통509) 03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 / 통465) 04 고통에 멍에 벗으려고 (272 / 통330) 05 기뻐하며 경배하세 (64 / 통13) 06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 / 통405) 07 나 어느 곳에 있든지 (408 / 통466) 08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 / 통492) 09 내가 예수 믿고서 (421 / 통210) 10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379 / 통429) 11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410 / 통468) 1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412 / 통469) 13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 / 통364) 14 내 주여 뜻대로 (549 / 통431) 15 내 진정 사모하는 (88/통88) 16 내 평생에 가는길 (413/통470) 17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251/통137) 18 마귀들과 싸울지라 (348/통388) 19 목마른 자들아 (526/통316) 20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500/통258) 21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70/통214) 22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83/통172) 23 새벽부터 우리 (496/통260) 24 슬픈 마음 있는 사람 (91/통91) 25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통410) 26 어둔 밤 쉬 되리니 (330/누구나 배울 수 있는 우쿨렐레! 우쿨렐레로 누구나 찬양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일입니다. 우쿨렐레는 작고 귀여운 악기로 오랫동안 악기연주를 한 번도 못해 본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생활악기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문화센터와 학교, 동호회, 협회, 음악학원, 방과후학교, 개인레슨까지 다양하게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특히 음악에 재능이 없어도 웬만하면 누구나 우쿨렐레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 책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40곡을 뽑아서 누구나 쉽게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리듬표기와 타브 멜로디 그리고 핑거스타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핑거스타일 우쿨렐레 찬송가 연주곡집 ①>을 비롯해서 5권까지 출판하고자 집필 중에 있습니다.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
유노북스 / 정변 (지은이)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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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정변 (지은이)
마흔하나의 오빠가 결혼식을 올린 며칠 후 아빠로부터 ‘내년 말까지는 집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듣고는 1년간의 독립 준비를 하게 된 30대 후반 보통녀 예민희씨의 일상을 담았다. 그런데, 그녀에겐 그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게 있었으니 ‘결혼’이다. 결혼을 굳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젠 못하게 된 것 같기 때문이다. 아니, 안 하는 건가? 잘 모르겠다! 작가 자신을 투영한 듯한 주인공 ‘예민희’씨는 결혼을 못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를 지나 버린 지금 이 순간, ‘결혼’이라는 정해진 관습과 ‘노처녀’라는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것보다 마음속 수많은 ‘나’와 싸우는 게 더 힘들다. 왜 이렇게 되었나, 왜 이렇게 꼬여 버렸나 자문하며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유를 찾기 힘들다. 결혼을 안 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 거냔 말이다. 작품 속에는 유머와 페이소스 순도 100%의 공감 일상 에피소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엄마가 소개시켜 주려는 ‘엄친아’를 두고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핑퐁 게임, 소개팅의 상대방이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순간, ‘연쇄결혼’의 후폭풍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모임, 누군가를 만나 널뛰는 감정의 폭에 힘들어 하기보다 평온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 결혼식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사소하지만 갈등 생기는 고민까지. 예민희씨의 입을 빌려 저자는 말한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지만, 지금까지 버티며 어떻게든 살아왔듯 앞으로도 어떻게든 살아갈 거라고.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비우고 버리고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더 집착하고 있더라고, 과거든 추억이든 꿈이든 원하지 않던 결혼까지도 놓아 버린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 무엇 하나 속 시원하지 않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지만,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친구와 수다를 떨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는 조금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PROLOGUE_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01. 오빠의 결혼식 02. 왜 이렇게 된 걸까의 ‘얕은’ 진단 03. 무서운 여자 04. 이상형은 개뿔 05. 버튼이 눌리는 순간들 06.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하여 07. 이상과 현실 그 사이 어딘가 08. 현실과 지옥 그 사이 어딘가 09. 비혼이세요? 10. 모두 어디로 간 걸까 11. 마음의 거울 12. 나를 두고 가는 당신들에게 13. 롤러코스터를 타고 14.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15. 내 몸 하나 뉠 곳 어디메뇨 16. 특별한 날, 초라한 마음 17.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18.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9.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 20. 디테일이라는 높은 벽 21. 나이 상대성이론 22. 외로움이 나를 부를 때 23. 몸이 재산이라면 난 가진 것 없네 24. 후회하지 않는 삶 25. 새로움이 무뎌지는 날들 26. 롤 모델 혹은 반면교사 27. 누구에게나 주어진 어떤 하루 EPILOGUE_ 특별하지 않다는 안도감 미공개 단편_ 딱 그만큼만“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30대 예민희씨의 순도 100% 리얼 공감 일상 ★ 네이버 웹툰 300만 뷰 인기작 ★ 미혼자, 기혼자 모두 공감할 이야기 ★ 웹툰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는 마흔하나의 오빠가 결혼식을 올린 며칠 후 아빠로부터 ‘내년 말까지는 집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듣고는 1년간의 독립 준비를 하게 된 30대 후반 보통녀 예민희씨의 일상을 담았다. 그런데, 그녀에겐 그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게 있었으니 ‘결혼’이다. 결혼을 굳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젠 못하게 된 것 같기 때문이다. 아니, 안 하는 건가? 잘 모르겠다! 작가 자신을 투영한 듯한 주인공 ‘예민희’씨는 결혼을 못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를 지나 버린 지금 이 순간, ‘결혼’이라는 정해진 관습과 ‘노처녀’라는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것보다 마음속 수많은 ‘나’와 싸우는 게 더 힘들다. 왜 이렇게 되었나, 왜 이렇게 꼬여 버렸나 자문하며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유를 찾기 힘들다. 결혼을 안 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 거냔 말이다. 작품 속에는 유머와 페이소스 순도 100%의 공감 일상 에피소드들이 대거 등장한다. 엄마가 소개시켜 주려는 ‘엄친아’를 두고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핑퐁 게임, 소개팅의 상대방이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순간, ‘연쇄결혼’의 후폭풍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모임, 누군가를 만나 널뛰는 감정의 폭에 힘들어 하기보다 평온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 결혼식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사소하지만 갈등 생기는 고민까지. 예민희씨의 입을 빌려 저자는 말한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지만, 지금까지 버티며 어떻게든 살아왔듯 앞으로도 어떻게든 살아갈 거라고.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비우고 버리고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더 집착하고 있더라고, 과거든 추억이든 꿈이든 원하지 않던 결혼까지도 놓아 버린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 무엇 하나 속 시원하지 않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지만,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친구와 수다를 떨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는 조금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 “나는 걱정 마, 지금 행복하니까!” 미혼자들의 폭풍 공감! 기혼자들의 추억 돋음! 우리네와 다르지 않은 일상, 고민, 희로애락 내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밀접할 이야기, 결혼하지 않은 혹은 못한 30대 후반 여성의 일상에 대한 에세이가 유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가족, 사랑, 결혼의 선도적 방정식을 보여 주는 책들이 앞 다투어 선보이는 요즘,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일상 어린 고민을 솔직담백하게 전하는 책은 오히려 드물다. 웹툰 형식의 에세이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가 귀엽고 따스하며 정감 있는 그림체와 추억 돋게 하면서도 두 발로 서 있는 현실을 잊지 않게 하는 글 솜씨로 우리네와 다르지 않은 일상을 소개한다. 공감하며, 주로 웃고, 때론 울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만 출생의 비밀이나 천재적인 재능이 있지 않은 ‘주인공 함량 미달’의 예민희, 보통의 사람들처럼 치열한 듯 무난한 생활을 헤쳐 왔을 뿐이다. 그녀는 생각했다. 모두가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말고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2020년 대한민국 서울에 별로 착하지도 그다지 예쁘지도 않은 30대의 예민희가 숨은 쉬고 있어요’라는 이야기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의 주인공이 되기로. 주인공 민희씨의 유아 시절인 80년대부터 30대 후반의 어른 시절인 2020년대까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인생 전반의 기쁨과 슬픔을 아우르는 이야기가 27개 에피소드에 고루 담겼다. 민희씨 주변 사람들의 일상과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그린 내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그들 덕분에 웃고 힘내며 그들 때문에 울고 속상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민희씨는 지금 행복하니까!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으니까! 웃픈 듯 고민 어린 섬세한 에피소드 1화 ‘오빠의 결혼식’ 편에서 예민희씨는 오빠의 결혼식 후 아빠로부터 최후통첩을 받는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내년 말까지는 집에서 나가거라!’ 결혼을 ‘못’하고 있는데 집을 나가라니... 큰 고민이 하나 더 늘어 버렸다. 세상이 정해 놓은 ‘결혼’이라는 관습과 세상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 ‘노처녀’라는 편견에서 ‘결혼’을 고민해야 하는 와중에, 가진 것 없이 쫓겨나게 생긴 것이다. 피부로 와 닿게 될 현실 ‘독립’ 말이다. ‘결혼’에의 고민과 ‘독립’에의 고민이 담긴 두 에피소드 12화 ‘나를 두고 가는 당신들에게’와 16화 ‘내 몸 하나 뇔 곳 어디메뇨’는 장난치듯 웃픈 듯 진지하고 섬세한 결로 고민들에 자연스럽게 가 닿게 한다. 예민희씨로 대표될 만한 이 시대 30대 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또 현실적으로 어떤 고민을 안은 채 살아갈까 엿볼 수 있다. 재미는 덤이다.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 민희씨는, 꿈에서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다. 그런데 그녀가 탄 에스컬레이터만 수평으로 천천히 흐르는 게 아닌가. 함께 시작했던 친구들은 ‘결혼’이라는 산을 정복하고 다른 산을 타기 시작했는데... 민희씨는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한다. 몇 년째 똑같은 고민만 하고 있다. 새로운 산 등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년 안에 독립을 해야 하는 민희씨는, 몇 년 전보다 월급은 별로 오른 걸 모르겠는데 월세는 엄청나게 올랐다는 걸 실감한다. 그녀는 집을 나와 월세지옥에서 살다가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생활을 반복했다. 혼자 집 계약도 하고 고시원에서도 살았으며 언니 집에 얹혀 살기도 했다. 그러다가 머리가 완전히 큰 후 부모님과 다시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또다시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게 된 거다. 부모님은 고향으로, 민희씨는 월세노예로... 유머와 페이소스 가득 찬 캐릭터 이 책은 웹툰 형식을 기반으로 하는 에세이이기에 글만큼 아니 글보다 그림이 중요하다. 그림에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일 것이다. 하여,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거니와 가장 돋보이는 건 등장인물들이겠다. 그들의 일상이 전하는 희로애락에 우리도 따라 웃고 웃는다. 단호하고 따뜻한 아빠, 밝고 정 많은 엄마, 직설적이며 호쾌한 작은언니, 소심한 듯 대범한 친구 박애주, 민희씨의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 부유한 로맨티스트 왕자님까지. 각 등장인물엔 웃음, 즐거움을 유발하는 유머와 연민, 동정, 슬픔의 정감을 느끼게 하는 페이소스가 정교하게 들어차 있다. 누구나 공감하며 읽어 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하게 되었다(본문 속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었으나 불가능했던 10대를 지나 민희씨는 20대가 되었다. 어영부영 실패기를 담은 리얼 다큐 몇 편을 찍은 듯한 20대를 보내고, 해탈한 30대마저 누군가의 조연으로 보내려던 순간 민희씨는 생각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재미없는 인생도 돌이켜 보면 조금은 재미있었던 것 같아. 므두셀라 증후군 같은 거지. 안 좋았던 기억은 잊히고 이 사이에 끼어 있던 깨처럼 재미있는 기억들이 어쩌다 툭 터지는 거지. 모두가 공감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그런 만화 말고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거야.” -‘PROLOGUE_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중에서 예민한 곳을 찌르는 예민희 엄마, 점점 열기를 더해 가는 모녀의 2차 랠리. 한바탕 손에 땀을 쥔 경기를 끝낸 민희는 탈탈 털려서 책상 앞에 앉아 이상형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간절히 손을 모아 빌어 본다. 이상형은 개뿔. “하나님, 이상형 같은 거 다 필요 없어요. 엄마랑 친하신 분들이 꼭 저라는 존재를 잊어서 소개 못하게 해 주시고 저는 괜찮으니까 다들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해 주시고 겨울이 조금만 더 계속되게 해 주세요.” -‘이상형은 개뿔’ 중에서 민희씨는 한동안 마음이 불편했다. “선의를 가지고 나에게 인연을 만들어 주려고 한 거잖아. 악의를 가지고 소개해 준 게 아니란 걸 알아. 단지 그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야. 그런데 왜 내 마음이 이렇게 불편하지?” 소개팅 자리가 단순한 만남의 장이 아님을 깨달았다. “소개팅의 상대방은 주선자가 날 바라보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걸 주선자들은 알고 있었을까?” -‘마음의 거울’ 중에서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서 그다지 꾸미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을 알아 버린 30대 후반의 민희씨. 하지만 막상 결혼식에서 아빠 손에 이끌려 등장해 남편 손을 잡고 행진하는 친구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민희씨는 결혼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친구를 또 하나 보냈다. “왜 결혼식에 가고 싶지 않은지 알겠어. 이제 전처럼은 자주 못 보겠구나. 내 눈으로 이렇게 너네를 보내는 걸 확인하고 싶지 않았나 봐, 흑흑.” -‘가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중에서 나 홀로 부산 여행 이후, 외로움이 아무리 민희씨를 불러도 반응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2박 3일을 침대에 누워 앓으면서 깨달았지. 외로움을 느낄 때가 그나마 내가 건강하고, 여유 있었다는 사실을.” 민희씨의 개똥철학을 들은 친구 애주씨는 의심의 눈초리로 물었다. “그래서 한순간에 외로움이 사라졌다고?” “아니 서서히 받아들인 거야. 추운데 안 추워! 안 추워! 한다고 안 추운 건 아니잖아. 받아들이는 거지. 아이고 오셨어요? 네, 어서 오세요. 이왕 오신 거 잘 있다 가세요, 하면서.” -‘외로움이 나를 부를 때’ 중에서 쓰레기봉투를 가져와 쓰레기로 분류한 것들을 담으며 민희씨가 허탈한 듯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인생이 그런 것 같아서. 내가 원하는 걸 갖지 못했지만, 원하지 않는 것도 주어지지 않는 게 인생이더라고.” 민희씨는 결혼하고 싶지 않았지만,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텨 왔으니, 앞으로도 어떻게든 살아남겠지.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하루를 근근이, 꾸준히!” -‘누구에게나 주어진 어떤 하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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