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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터는 날
그린아이 / 김문성 (지은이)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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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아이
소설,일반
김문성 (지은이)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해 기꺼이 백 편의 시를 쓰겠다는 다짐에서 출발한 김문성 시인의 시집 『별 터는 날』이다. 삶과 자연, 인간 존재의 아름다움과 고뇌를 탐구하며 개인적 경험을 정서로 승화한다. 성장 과정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오늘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뒷집 스토커」는 익살과 긴장 속에 일상의 이면을 비추고, 「변화하는 새벽」과 「새벽을 여는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과 노동의 존엄을 그린다. 오선지 위 음표처럼 삶의 순간을 배열하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따뜻한 시선과 성찰이 전편에 흐르며 독자에게 질문과 위로를 건넨다. 자연과 인간, 순간의 영감을 언어로 붙들어 온 시인의 태도가 오롯이 담겼다. 동시대의 일상과 감정을 차분히 응시하는 이번 시집은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을 일깨운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사유의 기록이다.시인의 말 추천사 제1부 뒷집 스토커 뒷집 스토커 어떤 한낮 별 터는 날 내 안에 우주 장마 이야기 인생은 카멜레온 별이 된 영웅들 꽃샘 감기 변하는 세상 별들의 고향 1 별들의 고향 2 K는 시위도 축제다 내일은 금주 텅 빈 인생 누님의 날개옷 눈물샘이 열렸네 제2부 세상을 담다 세상을 담다 나이든 병아리의 행진 그 이름 한강이어라 내 안에 가둔 나 별이 된 홍시 변화하는 새벽 새벽을 여는 사람들 어제 오늘 그리고 못 믿을 입추 챔프가 되는 길 여름날의 꿈들 고래의 꿈 숨겨둔 비밀정원 문학의 실크로드 벼랑으로 가는 길 봄비의 유혹 내 고향은 충청도 벌거벗은 산수유 어머니와의 인연 3월이 오면 제3부 술잔에 비친 인생 술잔에 비친 인생 때 이른 장마 지금 필요한 것은 넝마주이 인생 물텀벙이 인생 꽃은 가지에 있을 때 아름답다 회장님이 뿔났다 한민족의 애환 어머니의 백설기 어떤 낙화 딸에게 보낸 총각김치 함박눈과 싸락눈 겨울 이별 창 밖에 설악 삶은 설렘이다 왕새우 이야기 이별의 방정식 신과 나 시월은 아버지다 남남 결혼식 제4부 시월의 뒤안길 시월의 뒤안길 시인의 흔적 수줍은 감성 영감을 주는 친구 견 하이에나 고추잠자리 침묵의 보리암 바람 같은 인생 난 길 위에 바람이었네 방주를 찾습니다 이별꽃 향기에 취해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 봄날의 신기루 새봄이 오면 바람 바람 바람 그땐 그랬었지 어머니의 바다 어머니의 꽃 잔치 10월의 어떤 날 하루를 여는 산책길 제5부 온전한 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길 위에서 만난 천사 악취가 주는 고마움 참 웃겨주는 나라 작별은 아프다 어머니의 누른국 세 여자의 떡국 봄비의 변신 오월을 기다리며 여보게 친구야 잃어버린 고무신 내 인생의 등짐 꽃의 꽃 온전한 쉼 감기 나의 주치의 가을을 맞으며 달 익는 밤 허접한 달타령한 사람의 독자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백 편의 시를 쓰는 것이 진정한 시인의 자세! 그래서 오늘 나는 시를 쓴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물하게 될, 따뜻한 감성과 깊은 사유가 담긴 김문성 시인의 시집 『별 터는 날』! 김문성 시인의 시집 『별 터는 날』은 우리의 삶과 자연, 그리고 인간 존재의 아름다움과 고뇌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삶의 여러 단계를 진솔하고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개인적 경험을 차원 높은 정서로 승화시킵니다.김문성 시인의 시는 우리의 삶을 오선지 위에 음표로 그려놓고 차원 높은 Hyper 시로 노래하여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게 합니다.「뒷집 스토커」에서는 익살스러움 속에 묘한 긴장감과 사색을 담아내며, 일상 속 숨어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냅니다. 「변화하는 새벽」과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서는 새벽의 고요와 분주함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노동의 존엄함을 그려내며,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시집 『별 터는 날』 전반에 흐르는 따뜻한 시선과 깊은 성찰은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줍니다. 김문성 시인이 느끼는 순간의 영감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명시들로 탄생하였습니다.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물하게 될, 따뜻한 감성과 깊은 사유가 담긴 김문성 시인의 시집 『별 터는 날』을 아름다운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베드로
모퉁이돌 / 김효영 지음, 이미정 그림 / 2011.03.31
4,500
모퉁이돌
소설,일반
김효영 지음, 이미정 그림
좋은기업 나쁜기업 이상한기업
파랑새미디어 / Financial Advice of Management 지음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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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미디어
소설,일반
Financial Advice of Management 지음
한국에 상장된 대부분의 기업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당신이 원하는 기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산업, 기업, 직군별로 구분해 놓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기업에 대한 특이사항을 표와 그래프 아래에 설명해 두었다. 또한, 저희는 집필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가정을 적용하였다.머리말 목차 일러두기 한국경제 <CHAPTER 1 _ IT> -디스플레이 -반도체 -휴대폰 및 부품 -전자장비 -통신장비 -컴퓨터 -기타하드웨어 -소프트웨이 -인터넷서비스 -IT서비스 <CHAPTER 2 _ 제조업> -철강 -비철금속 -자동차 및 부품 -화학 -에너지 -에너지인프라 <CHAPTER 3 _ 수주산업> -건설 -건축소재 -건축자재 -전기장비 -용기 및 포장 -종이 및 목재 -유틸리티 -조선 -기계 <CHAPTER 4 _ 일상소비재> -통신 -유통업(오프라인) -온라인쇼핑 -생활용품 -화장품 -음식료 -주류 및 담배 -섬유 및 의복 -레저용품 -소비재 -의료장비 -제약 -바이오 <CHAPTER 5 _ 서비스> -육상운송 -항공운송 -해상운송 -기타운송업 -무역 -호텔 및 레저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교육 -기타서비스 -기타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알짜 기업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거짓정보에 현혹되어 손실을 입은 투자자를 위해! 예비 대학생과 그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해! 국내 전체는 물론 각 산업별 성장률과 연봉정보 등 최대 20년의 재무정보 수록! 즉, 업계현황을 한눈에!! 최대 16년치의 직원의 수 및 연봉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기업별 재무정보, 성장성, 연봉정보를 한눈에 파악한다. [출판사 서평] “좋은 기업, 나쁜 기업, 이상한 기업”은 한국에 상장된 대부분의 기업들을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또한, 당신이 원하는 기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산업, 기업, 직군별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해당기업에 대한 특이사항을 표와 그래프 아래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집필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가정을 적용하였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면 연봉이 올라간다”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규모가 커진다는 의미며, 이는 곧 직원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이익이 증가하면 종사자의 급여수준이 올라갑니다. 이러한 논리로 책을 접근한다면 이해하기가 한층 수월할 것입니다. 또한, 최대 20년 치 자료를 기반으로 회사가 그동안 걸어온 업적들을 수치화 도식화시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1~2년 알고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수 없듯이, 기업 또한 3~5년치 자료로는 회사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을 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선으로 읽는 증도가 하
침묵의향기 / 김태완 지음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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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향기
소설,일반
김태완 지음
김태완 선원장 설법 시리즈 7권. 깨달음의 진수를 잘 밝혀 놓았으므로 예로부터 선종의 고전으로서 널리 애송된 영가현각 스님의 ‘증도가(證道歌)’ 267구를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깨달음의 자리를 곧장 가리키는 살아 있는 언어로 설법했다. 김태완 선원장의 설법은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는 선불교의 정신에 충실하게 곧바로 ‘마음’을 가리킨다. 해탈의 체험을 한 뒤에 계속 공부해 가는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들도 많이 담겨 있어, 초심자뿐 아니라 공부가 진전된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설법 책이다. 당장 눈앞의 법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 주는 법문들뿐 아니라, 한 번 해탈의 체험을 한 사람이 그 뒤에 공부해 나아가는 것에 대한 가르침도 많이 담겨 있다. 그 때문에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깊이 있는 가르침들도 접할 수 있어, 초심자뿐 아니라 공부가 어느 정도 진전된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설법 책이다.67. 반야의 칼날이다 68. 외도의 마음을 꺾는다 69. 법의 천둥을 친다 70. 눈을 뜨고 깨닫는다 71. 잡됨이 없다 72. 한 개의 본성 73. 한 개의 달 74. 하나가 된다 75. 색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다 76. 한순간에 없애 버린다 77. 무슨 관계가 있으랴 78. 허공처럼 끝이 없구나 79. 찾으면 볼 수 없다 80. 얻을 수 없는 가운데 얻는다 81. 비좁음이 없다 82. 마하반야의 힘 83. 도대체 알 수가 없다 84. 속이지 않는다 85. 법의 깃발을 세운 조계 86. 가섭이 처음 등불을 전하고 87. 보리달마 88. 옷을 전하여 널리 알리니 89. 공이라 여기지도 않는다 90. 여래의 본바탕 91. 거울 위의 흔적 92. 마음과 법이 사라지면 93. 조복하기가 어렵다 94. 삿된 견해 95. 돈교문 설법 96. 남을 원망하지 마라 97. 바른 법을 비방하지 마라 98. 전단나무 숲 99. 홀로 노닌다 100. 사자의 새끼 101. 헛되이 입을 여는 것 102. 인정을 두지 말고 103. 단상이견 104. 털끝만큼 어긋나도 105. 문득 성불한다 106. 학문 공부 107. 헛되이 피곤할 뿐 108. 남의 보배 109. 헛된 행위 110. 잘못된 이해 111. 이승과 외도 112. 어리석은 견해 113. 손가락을 달이라고 114. 관자재 115. 본래 공이다 116. 오래 굶으면 117. 지견의 힘 118. 일찍이 성불하여 119. 사자후 120. 중죄 121. 음행과 살생의 죄 122. 해가 눈을영원한 자유를 위한 깨달음의 노래, 선(禪)으로 읽는 증도가! 깨달음의 진수를 잘 밝혀 놓았으므로 예로부터 선종의 고전으로서 널리 애송된 영가현각 스님의 ‘증도가(證道歌)’ 267구를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깨달음의 자리를 곧장 가리키는 살아 있는 언어로 설법했다. 《禪으로 읽는 증도가》(상권)에 이은 ‘김태완 선원장 설법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상, 하권 중 상권은 지난달에 먼저 출간되었고, 하권은 이번에 출간되었다. 조사선(祖師禪) 전문가이자 실제 눈을 뜬 공부 체험을 바탕으로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태완 선원장의 설법은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는 선불교의 정신에 충실하게 곧바로 ‘마음’을 가리킨다. 해탈의 체험을 한 뒤에 계속 공부해 가는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들도 많이 담겨 있어, 초심자뿐 아니라 공부가 진전된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설법 책이다.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의 《禪으로 읽는 증도가》(하권)이 도서출판 침묵의 향기에서 출간되었다. 《禪으로 읽는 증도가》(상권)에 이은 ‘김태완 선원장 설법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중국 당나라 때 선승인 영가현각 선사는 여덟 살에 출가하여 경전을 두루 공부했고, 천태지관 법문에 정통하였으며, 유마경을 보다가 마음의 근본을 깨달았다. 육조혜능의 제자 현책의 권유로 혜능 대사를 찾아가 문답하여 인가를 받았다. 그날 혜능 대사의 권고로 하룻밤 묵었는데, 이 때문에 일숙각(一宿覺)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후 ‘증도가(證道歌)’를 지었으며, 267구로 이루어진 증도가는 깨달음의 진수를 잘 밝혀 놓았으므로 예로부터 선종의 고전으로서 널리 애송되었다. 《禪으로 읽는 증도가》는 당장 눈앞의 법을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 주는 법문들뿐 아니라, 한 번 해탈의 체험을 한 사람이 그 뒤에 공부해 나아가는 것에 대한 가르침도 많이 담겨 있다. 그 때문에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깊이 있는 가르침들도 접할 수 있어, 초심자뿐 아니라 공부가 어느 정도 진전된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설법 책이다. 깨달음의 노래, 언제든지 이것 하나뿐이다 흔히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라고 한다. 여기서 깨달음이란 진리를 깨닫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진리를 깨달을 때 비로소 모든 불만족스러움과 번뇌의 감옥에서 온전히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이다. 그렇다면 모든 부처와 조사, 선사들이 발견한 진리는 과연 무엇일까? 〈증도가〉의 앞머리에서 영가현각 스님은 말한다. “법신을 깨달으면 한 물건도 없고 본래 타고난 자기의 본성이 바로 진실한 부처이다.” 구도인들이 찾고자 하는 그 무엇, 이름하여 ‘부처’라 하고 ‘도(道)’라고 하는 진리는 사실 우리의 ‘본래 타고난 본성’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이 바로 본래 부처이며, 늘 변함없는 진리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리이며 자기 본성이므로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이며, 자기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며, 얻거나 잃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아니며, 있다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없다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선(禪)의 요체가 ‘직지인심 견성성불’인 것은 이 때문이다. 자기의 본성 즉 ‘마음’이 본래 부처이므로 그것을 곧장 가리켜 깨닫게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마음’은 세간에서 흔히 마음이라고 부르는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 의식이다.) 그러므로 선사(禪師)들이 하는 일이란 늘 지금 여기에 있는 이 마음을 계속 가리켜 주는 것이었다. 임제 스님의 할도, 덕산 스님의 방도, 수많은 선문답과 설법들도 실은 모두가 ‘이것’ 하나를 가리켜서 깨닫게 하려는 방편이었던 것이다. 조사선을 되살려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있는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의 설법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럼 (손가락을 세우며) 이건 뭐냐? 아무 말할 게 없어요. 이건 아무런 정해진 게 없습니다. 모든 것을 (손가락을 세우며) 여기서 말하고, 모든 것이 (손가락을 세우며) 여기서 나오고, 모든 것이 (손가락을 세우며) 여기서 나타나지만, 이것 자체는 ‘뭐다’라고 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온 천지가 이것이어서 어디를 보든지 이것 하나가 확인되지만, 이것 자체는 노란색도 아니고 빨간색도 아니에요. 차가운 것도 아니고 따뜻한 것도 아니고, 향기로운 냄새도 아니고 악취가 나는 것도 아니고, 아무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니까 (손을 흔들어 올리며) 이것 하나가 분명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것은 없어요.” 선(禪)에서는 수행을 말하지 않으며, 기록에 따르면 2조 혜가부터 대개 설법을 듣다가 말끝에 깨달았다. 그것이 원래 선의 전통적인 방법이었다. 모든 유위적인 수행을 멀리하고, 선지식의 말을 잘 듣다가 문득 알아차리는 것이다. 설령 한번 해탈의 체험을 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생각을 믿고 생각에 끌려 다니던 습성이 워낙 뿌리 깊기 때문에 꾸준히 설법을 들으며 안목을 확고히 해야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튼 공부에서 가장 첫 번째 관문은 이것을 한 번 확인하는 것이고, 두 번째 관문은 생각을 조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체험이 있다 해도 자꾸 딴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겁니다. 결국 생각조차도 여법하게 돌아가도록 해서 법을 보는 안목이 확실하게 자리 잡혀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여법하게 할 수 있고 무슨 말을 듣더라도 그걸 날카롭게 볼 수 있게 여법해져야 합니다.”
스탯 찍는 마법사 3
새벽 / 신율 (지은이)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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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소설,일반
신율 (지은이)
Junie B. Jones Book 6 : Junie B. Jones and That Meanie Jim’s Birthday 주니 B. 존스 6권 : 주니 B. 존스와 그 못된 짐 녀석의 생일 (원서 + 워크북 + 번역)
롱테일북스 / 바바라 파크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옮긴이)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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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바바라 파크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옮긴이)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소녀 주니 B.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주니 B. 존스』 시리즈에 다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덧붙여 재구성한 책이다.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은 재미있는 내용의 영어원서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하게 정리된 단어장, 이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퀴즈, 영문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한국어 번역을 첨가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주니 B. 존스』 시리즈는 유쾌한 내용, 친근하고 쉬운 어휘와 문장으로 이루어져, ‘엄마표 영어’ 교재를 찾는 부모님, 영어원서 읽기에 관심 있는 영어 학습자,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적인 공부법을 찾는 학습자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어줄 것이다.Junie B. Jones 소개 Chapter 1 ~ 9 Quiz & Words list 번역 Answer Key대한민국 영어 학습자들이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180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인기 챕터북 시리즈! 『주니 B. 존스』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소녀 주니 B.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재치 있게 담고 있습니다. 저자 바바라 파크(Barbara Park)는 아이들의 감정을 그들의 시선으로 탁월하게 묘사했고, 특히 아이들이 영어로 말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녹여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주니 B. 존스』 시리즈는 180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얻어 현재까지 총 28권 이상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지금도 미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고, 아이들이 먼저 찾는 인기 도서입니다. 2. 엄마표 영어 필수 원서! 국내에서도 『주니 B. 존스』 시리즈는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부모님과 초보 영어 학습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영어원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친근한 어휘와 쉬운 문장으로 쓰여 있어 더욱 몰입하여 읽을 수 있는 『주니 B. 존스』 시리즈는 영어원서가 친숙하지 않은 학습자에게도 즐거운 원서 읽기 경험을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영어 학습자라면, 이런 책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3.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완벽한 구성! 롱테일북스에서는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영어원서에,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다양한 장치를 덧붙였습니다. 영어원서: 본문에 나온 어려운 어휘에 볼드 처리가 되어 있어 단어를 더욱 분명히 인지하며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됩니다. 단어장: 원서에 나온 어려운 어휘가 ‘한영’은 물론 ‘영영’ 의미까지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반복되는 단어까지 넣어두어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번역: 영어와 비교할 수 있도록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담았습니다. 원서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학습자들도 어려움 없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퀴즈: 챕터별로 내용을 확인하는 이해력 점검 퀴즈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시험 점수 위주가 아닌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적인 공부법을 찾고 있던 학습자 - 탁월한 영어 리딩 능력이 필요한 학습자 - 부담 없이 읽을 만한 쉬운 원서를 찾고 있던 학습자 - 영어원서 완독 경험이 없는 초보 영어 학습자 (토익 기준 450~750점대) - 엄마표 영어 교재를 찾고 있는 학생·부모님 - 영어 수준: 국내 학습자 기준 초등학교 ~ 중학교 1학년 이상
사씨남정기·서포만필
종합출판범우 / 김만중 (지은이), 전규태 (주해)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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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김만중 (지은이), 전규태 (주해)
<사씨남정기>는 조선왕조 숙종 때 김만중이 지은 풍간소설로 당시 숙종이 장희빈에게 미혹되어 인현왕후를 폐출한 것을 풍자하여 쓴 것이다. <서포만필>은 고금의 사적·성현의 말씀·시문에 대해 논평한 김만중의 문집이다.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사씨남정기 ․ 13 서포만필 ․ 145 □ 연보 ․ 272《사씨남정기 ․ 서포만필》 는 가정 비극을 주제로 삼고 있는 숱한 고대 소설 가운데서도 가장 사실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색의 하나다. 그래서 흔히 이 소설을 가정소설의 범주에 넣고 있지만, 단순한 결혼제도의 모순에서 빚어진 처첩 간의 싸움이 아니라 국가의 면목․ 정권 및 가권의 회복 등이 그 밑바닥에 깔려 있다고 본다. 특히 이 소설은 풍자적이며 암유적인 수법을 쓴 작품으로 숙종이 민비를 위고당(威古堂)으로 폐출하고 그 대신 장희빈을 왕비로 책봉한 것을 우회적으로 간하여 숙종 임금의 혼심을 깨우치게 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저술되었으므로 권선징악을 최고도로 발휘한 폭로풍간(諷諫) 소설이라 하겠다. 이 작품의 밑바닥에는 그 당시 가족제도의 여러 가지 모순점을 근본적으로 시정하려는 뚜렷한 목적의식이 분명히 깔려 있다. 사회 안정의 기초가 일가의 화평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선 시대의 유가사상은 이것을 지나치게 역설한 나머지 국가나 사회보다도 개인을 더 중시하여, 국가의 관리로서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국가이익보다도 자기 가정의 이익을 더 먼저 추구하였다. 그리하여 탐관오리배가 날뛰고 그에 따라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다. 일가 중심주의는 곧 정실과 소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적자와 서자의 차별을 엄격히 함으로써 특권의식을 더욱 굳게 하고, 양반과 상놈의 엄격한 구별로써 일반 대중의 인권이 마구 유린당하였으며, 양반계층은 나랏일을 소홀히 하고 축첩(蓄妾)과 유흥으로 소일하여 국가를 좀먹고 사회악을 조장시켰던 것이다. 청렴한 기품의 소유자였던 김만중으로서는 이러한 국가적 사회적 병폐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며, 또한 그의 어쩔 수 없는 작가적 양심의 발로였다고 보아야 하겠다. 숙종을 둘러싼 간신들의 부정과 인현왕후 민씨의 폐출, 그리고 장희빈을 왕비로 맞아들이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상소한 끝에 남해(南海)로 추방되어 귀양살이 신세가 되어버린 김만중이므로, 그는 이러한 비유적 또는 풍자적 수법으로 소설을 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은 수필 및 평론집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김만중의 문학관 또는 종교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저서에서 그는 탁월한 문학관을 피력하고 있어 비평문학사상 매우 중요한 역저로 손꼽히고 있다. - 주해자 전규태(前 전주대 교수, 국문학과)
Y/N
은행나무 / 에스더 이 (지은이), 최리외 (옮긴이)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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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소설,일반
에스더 이 (지은이), 최리외 (옮긴이)
투쟁하듯 꿈꾸는 날카로운 문체로 기이한 사랑의 초상을 그리는 에스더 이의 《Y/N》이 ‘환상하는 여자들’ 시리즈 제3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의 첫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23년 출간과 동시에 “팬덤과 환상에 대한 카프카식 열병이자, 모든 형태의 매혹에 관한 훌륭한 해부” “열망의 블랙홀에 빨려드는 낯설고 아름다운 작품” “학술 논문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넣은 시와 같은 농도”라는 평을 받으며 해외 여러 매체에서 매우 독특하고 탁월한 데뷔작으로 비평적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케이팝 보이그룹의 멤버 문(Moon)에게 빠진 뒤 삶이 불가능해진 익명의 화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아, 예술, 매혹,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도달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허기에 사로잡힌 화자는 독자가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을 수 있는 ‘Y/N(Your Name)’ 팬픽을 쓰기 시작하고, 돌연 문이 은퇴를 발표하자 그를 찾으러 서울로 향한다. 불가해한 꿈처럼 거듭 미끄러지는 전개 속에서 현실과 환상은 어지럽게 뒤섞이며, 이야기는 존재의 공허 한가운데서 자신만의 고유한 욕망을 실험하는 철학적 무대가 된다. 누군가 예술에 매료될 때, 그 예술은 어떻게 그를 완전히 잠식하는가. 그러한 잠식의 늪에서 타인의 영혼에 불을 지른 예술은 어떻게 또 하나의 예술의 탄생으로 이어지는가. 《Y/N》은 온갖 매혹과 그 고통스러운 축복에 관한 이야기이자, 사랑과 불화하는 모든 매혹된 자들을 위한 꿈, 욕망, 탐닉의 텍스트다.1 팩 오브 보이즈 · 7 2 너무도 인간적인 · 28 3 플뢰르플로어 · 51 4 음의 무한대 · 71 5 진짜 삶 · 89 6 우주의 중심에서 · 108 7 지구의 달 아이들 · 133 8 폴리곤플라자 · 150 9 생크추어리 · 174 10 연 · 194 11 수리공 · 215 12 순수한미래 · 235 옮긴이의 말 막다른 이야기와 고꾸라지는춤 · 252항복하듯 탐닉하는 꿈의 텍스트 불가능을 향한 자유낙하 “괴상하고 경이로운 작품.” _〈뉴욕타임스〉 “정체성, 예술, 팬덤에 관한 매혹적이고 혁신적인 소설.” _〈타임〉 “팬덤과 환상에 대한 카프카식 열병. 이 꿈 같은 작품이 제시간에 도착했다.” _〈에스콰이어〉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주목할 만한 책 · 비평가의 선택 〈뉴요커〉 〈NPR〉 〈타임〉 올해의 책 투쟁하듯 꿈꾸는 날카로운 문체로 기이한 사랑의 초상을 그리는 에스더 이의 《Y/N》이 ‘환상하는 여자들’ 시리즈 제3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의 첫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23년 출간과 동시에 “팬덤과 환상에 대한 카프카식 열병이자, 모든 형태의 매혹에 관한 훌륭한 해부” “열망의 블랙홀에 빨려드는 낯설고 아름다운 작품” “학술 논문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넣은 시와 같은 농도”라는 평을 받으며 해외 여러 매체에서 매우 독특하고 탁월한 데뷔작으로 비평적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케이팝 보이그룹의 멤버 문(Moon)에게 빠진 뒤 삶이 불가능해진 익명의 화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아, 예술, 매혹, 정체성의 문제를 다룬다. 도달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허기에 사로잡힌 화자는 독자가 자신의 이름을 넣어 읽을 수 있는 ‘Y/N(Your Name)’ 팬픽을 쓰기 시작하고, 돌연 문이 은퇴를 발표하자 그를 찾으러 서울로 향한다. 불가해한 꿈처럼 거듭 미끄러지는 전개 속에서 현실과 환상은 어지럽게 뒤섞이며, 이야기는 존재의 공허 한가운데서 자신만의 고유한 욕망을 실험하는 철학적 무대가 된다. 누군가 예술에 매료될 때, 그 예술은 어떻게 그를 완전히 잠식하는가. 그러한 잠식의 늪에서 타인의 영혼에 불을 지른 예술은 어떻게 또 하나의 예술의 탄생으로 이어지는가. 《Y/N》은 온갖 매혹과 그 고통스러운 축복에 관한 이야기이자, 사랑과 불화하는 모든 매혹된 자들을 위한 꿈, 욕망, 탐닉의 텍스트다. 매혹의 구덩이로 떨어지는 초현실적이며 환각적인 모험 불안한 목의 소년은 불가해한 논리를 따르고 있었다. (……) 팀워크라는 매끈한 살결 밑에 감춰진 그의 개성이 경련하듯 씰룩이는 모습을 마주한 순간, 그가 다른 멤버들과 다르다는 것이 더욱 확실히 보였고, 내가 다른 네 명보다 이 소년을 더 좋아하며 따라서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13~14쪽 이름 없는 화자는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스스로를 비밀스럽게 만들며, 전투적인 자세를 취하게 하고, 매섭게 하는 것”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녀를 완전히 붕괴시킨 것은 친구를 따라간 콘서트에서 목격한 케이팝 보이그룹 ‘팩 오브 보이즈’의 가장 어린 멤버 문의 춤. 그의 초월적인 몸짓을 본 순간 화자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그를 평생 볼 운명에 처했음을 깨닫는다. 형언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화자는 문이 등장하는 Y/N 팬픽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결국 내가 쓰게 된 것은 하나의 이야기였다. 이야기는 베를린의 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화자로부터 시작된다. (……) 고개를 돌렸을 때 남다른 인내심으로 담배를 빨아들이고 있는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 “당신을 위해 내가 부당한 고통을 감내하게 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_54~55쪽 이야기를 써 내려갈수록, 화자의 상상 세계와 현실 세계는 구분되지 않으며 상호 침투하고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화자와 문, 화자의 연인인 마스터슨과 문, 화자와 마스터슨의 전 연인의 정체성 또한 뒤엉키면서 인물과 캐릭터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진다. 삽화처럼 생겨났다 사라지는 인물들은 고정된 정체성에서 달아나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연속”을 이루며 유령 같은 질량을 띤 채 텍스트 이곳저곳에 동시적으로 존재한다. 서사의 해체와 환상의 실험 미끄러지는 욕망의 변주곡 그녀는 그를 지나치게 원한다. 그녀의 욕망은 비정상적이다. 그가 지금보다 더 많이 주는 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가 아닌 모든 것, 그가 결코 될 수 없을 모든 것을 원한다. 음(陰)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그―그녀는 그것까지도 원한다. 그러나 이 모순은 결코 넘어설 수 없다. 그녀는 절대로 그것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그렇기에 그것을 사랑한다. 그녀는 가질 수 없는 것을 사랑한다.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면 그녀는 죽을 것이다. _77쪽 도달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내내 설명되지 않는 욕망들로 추동된다. 가령 화자는 자신의 마스터슨과 문의 잠자리를 연출하며 자신에게 문을 향한 성적 욕망이 없음을 깨닫고, 팬픽 속 Y/N이 독일인 철학자 문을 아이돌 문으로 떠나보내며 이별하는 기로에 놓이는 상황을 실험하고 탐닉한다. 당혹스럽고 괴이한 욕망은 서사의 일관성을 끊고 도덕적 정당성을 깨트리며, 시공간이 휘어질 위험을 감수하고, 불가해한 감정들을 매끄러운 언어로 포장하기를 거부하면서 독자를 비밀스러운 열기 속으로 몰아넣는다. 단순히 화자의 만족을 위한 것도 독자의 만족을 위한 것도 아닌 이 낯선 욕망의 정체는 무엇인가? 우글대는 열망을 품고 서울로 향한 화자는 성수의 신발 공장에서 일하는 화가 O를 비롯해 은퇴한 아이돌 스타 ‘문’이라는 텅 빈 궤도를 둘러싼 여러 인물을 만나며 각자가 품은 이질적인 열망과 충돌한다. 어긋나는 대화는 부조리극처럼 이어지고, 안전하게 정착되지 못할 욕망들이 불협화음을 이루며 변주된다. 기이한 사랑의 궤도를 비범하게 질주하는 이야기 “매혹된 자는 철저히 참담하게, 불가능 속에서 사랑을 수행한다.” 사람들은 몹시 다양하고도 무의미한 선택의 연쇄를 개성의 표현이라 착각하며 방향성을 잃었어. 그러나 진정한 개성은 (……) 모든 범주의 침식에 복종하며, 이름 없음과 집 없음과 아무것도 아님의 상태로 추락할 때 드러나는 거야. _160~161쪽 한국어판 출간과 동시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자 에스더 이는 “내 관심은 누군가가 어떻게 아무런 보장도, 아무런 희망도 없이 공허에 맞서 진지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라고 말한다. 무수히 쏟아지는 이미지들이 소란스럽게 자신을 봐달라 외치며 “모두가 받고 싶어만 하고 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사랑하는 능력이 구조적으로” 소진된 현대 사회에서 사랑을 향한 열망과 몰입은 어떻게 실천 가능한가? 화자는 사랑을 받아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더 기이하고 용납될 수 없게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선언하며, 자아를 더욱 미미하게 해체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수행한다. ‘가망 없는 사랑’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비유를 통과해 강렬한 익명성과 결합된 이야기는 현시대 존재 방식을 표현하는 탁월한 형식이 된다. 그렇게 “동의할 수도, 동의하지 않을 수도 없는” 불가해한 아름다움이 탄생한다. 아무것도 아님의 상태로 떨어질 각오가 되었다면, 이 기이한 사랑으로 빨려 들어갈 문은 활짝 열려 있을 것이다. 끝도 없는 간극과 불화와 불협화음들. Y/N. Yes와 No가 다만 얇은 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놓이듯이, Your Name의 약자가 당신이 되었다가 내가 되었다가(잠깐, 당신은 누구고 나는 누구인가?) (……) 무수한 말줄임표들과 주저함들과 망설임들 사이에서, 당신이라는 번역자-독자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번역할지 감히 궁금하다. _〈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콘서트가 네 삶을 바꿀 거야.” 그녀가 말했다. “딱 느낌이 와.” 내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죽음이나 전 지구적 대재앙이 아니라 영혼이라는 진중함의 기념비를 야금야금 깎아먹는 일상의 포기들이었다.
닥터 김의 길
나무향 / 김임 (지은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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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
소설,일반
김임 (지은이)
Music Study 8
동서음악출판사 / 동서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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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음악출판사
소설,일반
동서음악출판사 편집부 지음
사이버공간과 국가안보
북앤피플 / 유동열 지음 / 20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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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피플
소설,일반
유동열 지음
사이버 공간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각종 미디어들이 융합된 범지구적 전산망 인프라와 정보 및 서비스 공간을 지칭한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현실과 격리된 가상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경제활동, 통신, 금융 등 삶의 영역인 동시에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국가안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제는 사이버 공간 활용의 생활화 및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안보적 취약성은 더욱 심화된다는데 있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사이버 테러, 기밀유출 및 국가기반 설비 관련 위해 행위가 폭증하고 있다. 그동안 사이버 공간의 취약성을 정보보호차원으로 접근하여 방어위주의 대책마련에 집중되었던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국가기반을 이루는 기능을 보호하고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을 방지해야 하는 국면으로 취약성이 고조되고 있다. 적대세력의 조직적인 공격행위로 인해 국가위기 상황이 초래됨에 따라 전통적 안보개념이 아닌 새로운 ‘사이버안보’ 개념의 도입 및 적용이 시대적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1장 | 사이버 안보위해활동의 이론과 배경 사이버의 개념과 사이버공간의 특수성 사이버 안보위해활동의 개념과 배경 사이버 안보위해활동의 목적 2장 | 북한의 대남사이버공작 체계와 양상 북한의 대남전략과 사이버공간 북한의 대남사이버공작 체계 북한의 대남사이버공작 특징과 양상 북한의 사이버상 흑색선전 사례 3장 | 국내 안보위해세력의 사이버투쟁 양상 국내 안보위해세력 개관 국내 안보위해세력의 사이버투쟁 체계 국내 안보위해세력의 사이버투쟁 양상 국내 안보위해세력의 사이버 흑색선전의 폐해 4장 | 세계 주요국의 사이버안보 대처실태-김철우 개관 세계 사이버안보 위협 현황 진단 세계 주요국의 사이버안보 대응체계 세계 주요국 대책의 시사점 5장 | 사이버안보 대책-조영기·유동열 사이버안보체제의 쇄신 사이버 안보활동의 쇄신 사이버 안보환경의 개선 6장 | 향후 전망 및 정책제언 향후 전망 정책제언 부록 | 김정은체제의 변화와 전망-유동열 I. 머리말 II. 김정은체제의 권력구도 변화상 III. 김정은체제의 변화 전망 Ⅳ. 맺는 말: 정책제언 참고문헌 사이버 공간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각종 미디어들이 융합된 범지구적 전산망 인프라와 정보 및 서비스 공간을 지칭한다. 오늘날 사이버 공간은 현실과 격리된 가상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경제활동, 통신, 금융 등 삶의 영역인 동시에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국가안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제는 사이버 공간 활용의 생활화 및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안보적 취약성은 더욱 심화된다는데 있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수많은 사이버 테러, 기밀유출 및 국가기반 설비 관련 위해 행위가 폭증하고 있다. 그동안 사이버 공간의 취약성을 정보보호차원으로 접근하여 방어위주의 대책마련에 집중되었던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국가기반을 이루는 기능을 보호하고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을 방지해야 하는 국면으로 취약성이 고조되고 있다. 적대세력의 조직적인 공격행위로 인해 국가위기 상황이 초래됨에 따라 전통적 안보개념이 아닌 새로운 ‘사이버안보’ 개념의 도입 및 적용이 시대적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버공간은 사이버영역에서의 특수활동이라는 점에서 아래와 같은 특성은 가지고 있다. 첫째, 활용의 편이성이다. 사이버공간은 컴퓨터와 랜(유·무선)으로 연결만 되면, 간단한 조작으로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둘째, 정보확산의 신속성이다. 사이버공간은 특정한 내용이나 정보자료를 신속하게 지역이나 국경에 관계없이 무제한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산시킬 수 있다. 북한은 이를 활용하여 특정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산시키며 여론을 조작하는 등 사이버 심리전을 전개하고 있다. 셋째, 대상의 광범위성이다. 사이버공간은 불특정 다수 또는 특정한 그룹에게 관련 정보를 광범위하게 전파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이버공간에서는 전통적인 경계(boundary)가 불분명하여, 지리적, 문화적, 정치적, 이념적 차이, 피아(彼我) 간에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드나들 수 있는 영역이다. 넷째, 통신의 쌍방향성이다. 사이버망은 수신·송신기능을 지니고 있어 일방통신이 아닌 쌍방향간 통신연락이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간첩교신에 있어 신속하게 보안을 유지하며 원하는 정보를 지령하거나 보고 받을 수 있다. 다섯째, 경비의 저렴성이다. 사이버망은 우편, 전화, 전송, 택배 등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달수단에 비해 컴퓨터망만 갖추어지면 저비용으로 시간,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정보를 송·수신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간첩이 남파되어 각종 정보를 수집하려면 엄청난 경비와 위험성이 따르지만, 사이버간첩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해킹 등을 통해 국가기관망에 접속하여 원하는 정보를 탐지할 수 있고, 공공망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기존의 핵무기, 미사일 등 군사무기의 연구개발부터 전쟁을 수행하는 단계까지 천문학적인 경비가 소요되지만, 사이버 정보전의 경우에는 저렴한 경비를 통해 무기체계의 무력화 등 전쟁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섯째, 정보의 축적성이다. 사이버공간은 수많은 정보의 검색, 축적 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어,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자료와 정보를 검색하고 영구히 보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곱째, 정보의 보안유지성이다. 사이버망은 암호설정, CUG(폐쇄망) 운영, 복호화, 방화벽 설치 등을 통해 특정그룹만의 통신연락, 자료열람 등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비교적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 아홉째, 정보보안의 취약성이다. 사이버공간은 사용자의 노력에 의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는 반면, 전문가그룹에 의해 무차별 정보누출 등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 정예하게 양성된 사이버간첩 및 좌파권들에 의해 국가기관망, 공공망에 무단 접속하여 정보를 조작하고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취약점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로 인한 안보적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열번째, 정보원(情報源)의 익명성이다. 익명성(anonymity
뿌리 깊은 신앙
두란노 / 유재필 지음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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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유재필 지음
신앙은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고 만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길을 잃기도 하고, 제대로 걷고 있는지 헛갈리기도 한다. 그럴 때일수록 기초를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뿌리 신앙’, ‘인생 풍파를 이기는 바라봄의 신앙’, ‘좋은 열매를 거두는 알곡 신앙’으로 구성되었다. 독자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튼튼히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_ 목양일념의 삶이어서 행복합니다 part 1. 기초를 튼튼히 하는 뿌리 신앙 chapter 1 은혜_ 나를 살리신 어메이징 그레이스 chapter 2 믿음_신앙은 믿음대로 됩니다 chapter 3 충성_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입니까? chapter 4 사랑_뜨겁게 하나님을 체험하십시오 chapter 5 말씀_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 part 2. 인생 풍파를 이기는 바라봄의 신앙 chapter 6 감사_ 감사는 모든 어려움을 이깁니다 chapter 7 자유함_십자가 안에서는 고난도 즐겁습니다 chapter 8 연단_ 영혼이 잘되어야 삶이 살아납니다 chapter 9 마음 지킴_생각을 지켜야 승리합니다 chapter 10 붙드심_하나님은 고난을 겪는 나와 함께하십니다 part 3. 좋은 열매를 거두는 알곡 신앙 chapter 11 성장_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chapter 12 축복_모든 상황을 축복하십시오 chapter 13 선택_생명을 택하여 복을 받으십시오 chapter 14 성령_ 성령 충만하면 모든 일이 단순해집니다 chapter 15 헌신_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기적을 경험합니다예수님께 깊이 뿌리 내리면 어떤 상황에서도 넉넉히 이깁니다 나는 어디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까? 어떤 역경에도 다시 일어서는 건강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까? 15가지 신앙 습관으로 뿌리 깊은 신앙인이 되십시오. 신앙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길을 잃기도 하고, 제대로 걷고 있는지 헛갈리기도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기초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 신앙의 기초가 제대로 세워져 있는지 살피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선한 열매를 많이 거두는 삶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도, 말씀, 감사 등 성경에서 강조하는 바를 따르고 지켜 행한다면 반석 위에 지은 집처럼 든든히 서갈 것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이, 뿌리 깊은 신앙인은 거센 고난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습니다. 이 책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뿌리 신앙’, ‘인생 풍파를 이기는 바라봄의 신앙’, ‘좋은 열매를 거두는 알곡 신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튼튼히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성경에는 '최선'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이는 신앙적인 용어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최선은 나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맞추려면 최선이 아닌 충성을 해야 합니다. 주인이 맡기신 일에 목숨을 바쳐 헌신하는 것이 믿음이며 종의 태도입니다. 3장 충성_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입니까? 우리 삶이란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의 반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꿈도 꾸고, 수고도 하고, 고생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움 때문에 상실감에 사로잡히고 자기 자신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결국 세상 사는 이야기는 사랑하고 미워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고 미워하는 우리 인생 이야기는 생각만큼 그리 길지 않습니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 부려도 기껏해야 100년에 불과한 이야기입니다. 그에 비하면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는 태초부터 영원토록 무궁한 이야기입니다.4장 사랑_뜨겁게 하나님을 체험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해서 재앙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내 고집과 교만, 미련함과 어리석음은 저절로 깨뜨려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잔소리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이르러서야 내가 붙든 것들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만 부여잡고 살아가는 자에게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십니다. 7장 자유함_십자가 안에서는 고난도 즐겁습니다
나무처럼 산처럼 2
산처럼 / 이오덕 (지은이)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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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럼
소설,일반
이오덕 (지은이)
우리글 바로 쓰기와 아동문학을 위해 43년 동안 힘써온 이오덕의 자연과 생명, 사람 이야기. 2002년 10월에 <나무처럼 산처럼>을 펴낸 이후에 쓴 글들을 묶었다. 이오덕의 마지막 책이 된 <나무처럼 산처럼>에서 못 다한 이야기 모음이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나를 키워주고 내 영혼이 자리 잡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산천의 꽃들'에 관해, 제2부에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산 것들(까치, 고양이, 병아리, 개 등)의 생명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권리만 찾아 가지려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무너미 마을 사람 이야기'에서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 농촌 마을의 현실을 보여준다. 개고기 논쟁을 지적하고 비판했으며, 이 현상이 아이들의 글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현대 사회의 재앙은 "인간성을 파괴하여 추악한 경제동물로 찍어내는 학교라는 괴물 인간 제조 공장에" 근원이 있다고 진단하며, 문명비판적인 시각으로 현대인의 삶에 성찰을 요구한다.머리말을 대신하여 : 쓰레기 강산 제1부 진달래 붉은 산을 바라보며 들나무 산나물 봄에 피는 꽃 분디나무와 초피나무 제2부 자연과 어울려 사는 길 까치 이야기 병아리의 죽음 고양이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늘 그리고 개 짖는 소리 제3부 개고기 논쟁을 다시 본다 제4부 무너미 마을 사람 이야기 산산조각으로 박살나는 겨레 모둠살이 흙을 밟아야 살 수 있는 사람들 하나 할머니가 살아온 이야기 돌아갈 고향도 없다 제5부 모든 것을 잊어도 노래만은 살아남아 재앙은 누가 일으키는가 사람이 기계가 되면 그 먼 길을 걸어가면서 혼자 부르는 노래* 2004년 6월에 초판 발행 이후 14년만에 2판으로 다시 정리해서 출간! 자연과 생태를 생각하는 이오덕 선생님의 마지막 수필집 우리글 바로 쓰기와 아동문학을 위해 43년 동안 힘써온 이오덕의 자연과 생명, 사람 이야기. 2002년 10월에 <나무처럼 산처럼>을 펴낸 이후에 쓴 글들을 묶었다. 이오덕의 마지막 책이 된 <나무처럼 산처럼>에서 못 다한 이야기 모음이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나를 키워주고 내 영혼이 자리 잡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산천의 꽃들'에 관해, 제2부에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산 것들(까치, 고양이, 병아리, 개 등)의 생명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권리만 찾아 가지려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무너미 마을 사람 이야기’에서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 농촌 마을의 현실을 보여준다. 개고기 논쟁을 지적하고 비판했으며, 이 현상이 아이들의 글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현대 사회의 재앙은 “인간성을 파괴하여 추악한 경제동물로 찍어내는 학교라는 괴물 인간 제조 공장에” 근원이 있다고 진단하며, 문명비판적인 시각으로 현대인의 삶에 성찰을 요구한다.
2019 전한길 한국사 경찰.소방 4.0 실전 모의고사 Season 2
에스티유니타스 / 전한길 (지은이) / 2019.03.06
17,000
에스티유니타스
소설,일반
전한길 (지은이)
경찰, 소방 한국사 기출 문제를 낱낱이 분석하여,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를 제시하였으며, 연습용과 실전용의 2단계로 구성하여 시간 배분과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하프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 총 20회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시즌 1과 더불어 완벽하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하프 모의고사 01회 하프 모의고사 02회 하프 모의고사 03회 하프 모의고사 04회 하프 모의고사 05회 하프 모의고사 06회 하프 모의고사 07회 하프 모의고사 08회 하프 모의고사 09회 하프 모의고사 10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1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2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3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4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5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6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7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8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09회 실전동형 모의고사 10회 정답과 해설01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구성 풍부한 출제 경험과 기출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출제 원칙을 낱낱이 분석하였습니다. 가장 출제 확률이 높은 주제를 엄선하여 최신 경향에 맞는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2단계 구성을 통해 수록하였습니다. 02 실전 점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가 진단 실전에서는 알고 있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역량을 모두 끌어내어 집중하여 풀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합격 자가 진단’ 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출제자의 함정을 간파하는 훈련으로 완벽하게 실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03 풀이를 뛰어넘어 출제의 맥을 짚는 해설 출제 의도에 걸맞은 정답과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통해 문제 풀이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문제 풀이의 맥이 되는 보충 자료를 제시하여 마무리 학습 효과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 삶! 네 삶?
광진문화사 / 허지영 (지은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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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사
소설,일반
허지영 (지은이)
허지영 신앙수필집. 2015년 문예계간지 <국제문단> 신인상 수필부문에 당선하여 등단한 허지영 수필가는 자신의 삶의 간증을 쓰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금번 신앙수필집 <내 삶! 네 삶?>을 출간했다고 고백한다. 출생의 비밀부터 한평생에 걸친 허지영 수필가의 신앙적 삶의 궤적을 그린 자서전 같은 책이다.편.머리글 1편.출생의 비밀 2편.나 좀 다오 3편.코스모스 한들한들 4편.누가 바나나 나무에 오줌을 쌌어? 5편.수영을 잘하는 해병대 내 아빠 6편.고아원에 보내진 나 7편.첫 사랑의 고백 8편.자신감, 자존감의 회복 9편.왜 기도하지 않았지? 10편.난 못해, 싫어 11편.부뚜막에 나란히 나란히 12편.못 찾겠다 꾀꼬리 13편.은행나무집 14편.내가 못할 줄 알고? 15편.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16편.“여자”로 만들어진 나 17편.살아계신 하나님 18편.부모님의 하나님에서 나의 하나님으로 19편.나를 지켜주신 하나님 20편.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21편.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22편.8공주, 우린 할 수 있어! 23편.첫 사회생활 경험 24편.나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1) 25편.나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2) 26편.나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3) 27편.반지 사건 28편.아들의 군 입대 29편.백마신병교육대 30편.아들 군 입대 후 첫 면박 31편.아들의 첫 휴가 32편.전역한 아들의 고백 33편.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34편.프린터기 35편.사람을 낚는 어부(1) 36편.사람을 낚는 어부(2) 37편.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만군의 주 하나님, 나의 아바 아버지 38편.예수전도단 새 찬양 공모전 39편.만남 40편.우연인가? 섭리인가? 41편.생명 42편.배은망덕(背恩亡德) 쵸코 43편.12시간 만에 기타 치며 찬양, 할렐루~야! 44편.수선화 45편.항존직 선거 46편.CTS 권사합창단 47편.전 교인 체육대회 48편.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순회공연 49편.하나님께 올려드린 난화분지구촌을 강타한 의 장기화로 생활이 일상화된 요즘 출판가에 소설을 읽는 재미와 영화를 보는 감동의 허지영 신앙수필집 이 출간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15년 문예계간지 신인상 수필부문에 당선하여 등단한 허지영 수필가는 자신의 삶의 간증을 쓰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금번 신앙수필집 을 출간했다고 고백하는데, 을 쓴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 이은집 작가는 이 책에 대하여 으로 허지영 수필가의 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권의 재미있는 소설이며 한 편의 감동을 주는 영화처럼 한 신앙인의 생생한 체험적 간증이 담겨 독자들을 감동에 빠져들게 한다고 상찬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부터 한평생에 걸친 허지영 수필가의 신앙적 삶의 궤적을 그린 자서전 같은 책으로 하나님의 기적 같은 섭리와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이 책은 신앙인 뿐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교양서가 되겠기에 일독을 권하며 특히 신앙인들에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용 책이라고도 하겠다. 저자는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독자들에게 코로나 19로 집콕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필독서로 또한 선물용 책으로 추천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하는 바이다.17편.살아계신 하나님 책읽기를 싫어하고 글쓰기는 더더욱 싫어하던 내가 '내 삶의 간증'을 이렇게 쓰고 있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2013년 초에 하나님께서 글을 쓰라는 마음을 주셨는데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자 8월 교회 청년부 아웃리치를 다녀온 한 청년이 성극 대본을 쓴 것에 대한 간증을 듣게 하셨고 그 순간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써라.”라고 말씀하셔서 너무나도 놀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8개월 동안을 순종치 못하고 있다가 2014년 5월 예배를 드리는 중 강하게 마음을 주시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순종하여 기도하며 한주 한편씩 써 내려갔다. 지난 16편에서 중학교 졸업식 날 받았던 상에 대해 언급했는데 글을 쓰는 중 정확히 상을 준 출처가 생각나지 않아 마음이 영 불편했다. 몇 주 전부터 초등밴드에 공고되었던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2014년 9월 19일에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나가지 않았던 초등학교 동창 모임인데 왠지 자꾸 나가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2013년 가을부터 하나님께서 내게 새벽마다 주시는 곡으로 찬양곡을 만들고 있는데 피아노도 배우지 않은 나로서는 음악적 지식이 짧아 도저히 혼자 작업할 수 없어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붙여 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과 교수님에 이어 실력있는 오르가니스트를 붙여 주셨다. 그래서 그 분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하게 하셨다. 어느 날 오르가니스트를 만나 찬양 2곡을 완성하고 난 후 동창회 참석에 대한 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내게 “저는 그런 마음이 들 땐 나가요. 그러면 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더라구요.”하는 것이 아닌가. 난 이 말을 듣고 동창 모임에 나가기로 결단하고 시간이 늦었음에도 동창회 장소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도착하니 9시. 분당에서 온 친구가 길을 찾아 헤매다 9시가 넘어 도착하였다. 함께 늦은 저녁을 먹었다. 2차 노래방으로 이동을 한다기에 난 그냥 집에 가려는데 한 친구가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하여 몇몇 친구와 함께 커피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대화 중 늦게 도착한 분당에서 온 친구 이주가 “며칠 전 중학교 졸업 앨범을 보게 되었어. 그런데 앨범 뒤에 졸업 식순이 끼워져 있더라구. 거기 시상자 명단에 허지영 네 이름이 있더라. 보면서 네 생각이 나고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나는 순간 깜짝 놀랐다. 마침 일주일 동안 그 상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었던 터라 그 말을 들으니 너무나 기뻤다. 나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그 상을 어디서 준 것인지 알려 달라고 부탁하였고 내일 사진을 찍어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너무나 놀랍다. 초등학교 동창회에 와서 중학교 졸업식 이야기를 듣게 되고 알고자 했던 정보를 얻게 되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더 놀라운 것은 대화 중 알게 된 사실인데 함께 이야기 나눈 다섯 친구 모두가 다 하나님을 믿고 또 피아노 반주자로, 남성중창단 찬양사역자로 또 전도 관련 사역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친구라는 사실이다. 이 모든 일이 우연일까? 절대 우연일 수 없음을,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나는 믿는다. 드디어 하루가 지난 오늘 새벽예배를 마치고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상을 준 출처는 다름 아닌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리원 여선교회장상? 이었다. 그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내가 왜 그곳으로부터 상을 받았는지 의아하기만 하다. 지금 이 순간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아! 오늘날 있을 일에 대해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셨구나! 글을 쓰는 것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말씀 하신대로 이루어 가시는구나.’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나의 주 하나님! 할 수 없는 자로 하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사람을 사용하사 일을 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나의 가는 길과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앞으로의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또한 소망 중 기대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관여하시고 주관하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살아계시는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태복음 10:3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주께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1-2)43편.12시간 만에 기타치며 찬양, 할렐루~야! “3시간씩 4일 12시간 만에 기타를 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번 배워 보시죠.” 남선교회 회장님을 통해 2016년 6월 5일「기타 찬송 교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기회를 만드셨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너무나 기뻤고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아들 군 제대 기념으로 미리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일정을 보내고 오니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들었다. 또 6월 27일부터 12일간 다녀 올 유럽 비젼트립을 생각하니 20일부터 한 주는 심신의 피곤을 푸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19일 주일까지도 선뜻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20일 새벽에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는 중 “모든 일정을 예비해 주었는데 왜 신청을 안 하려 하느냐...”는 세미한 음성이 내 마음에 들렸다. 그러고 보니 배우는 기간 앞 주에도 또 뒷 주에도 기타를 배울만한 여건이 되지 못했었다. 오직 그 한 주,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주의 기간 중에만 기타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내 아버지 하나님의 세밀하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심을 또 한 번 경험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고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할렐루~야!!! 20일 저녁 7시. 나는 퇴근을 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피곤함도 잊은 채 꿈의숲교회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지도 강사이신 안양호 목사님께서는 인사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소명에 대해 말씀하시고 우리 모든 성도는 죽는 날까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첫날, 미처 기타를 준비해 오지 못한 제1기 기타동아리 회원들을 위해 기타를 준비해 오셨고 또 기타를 구입할 때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기타를 탐색하고 기본코드와 가족코드에 대해 배우며 기타연주를 하였다. 사실 나는 어려서부터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였다. 근래에도 변함없이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늘 ‘나도 기타를 배우고 싶은데...’하는 마음의 소원함이 있었다.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나의 마음을 아시고 이번 기회를 허락해 주시어 마음에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그럼에도 바로 순종하여 등록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하려던 나의 모습에 한없이 하나님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부끄러웠다. 「3시간씩 4일 12시간 기타 찬송교실」을 마치고 나니 찬송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은 어설프지만... 그 후 1기 기타동아리 모임을 매주 한 번, 화요일 저녁마다 가지며 모여서 기도하고 기타 치며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할렐루~야!!! 나의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말씀처럼 비록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혜 주시고 힘주시면 기타 치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수 있음을 믿는다. 날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연습하여 아름다운 기타소리와 목소리로 하나님께 찬양 올려 드리길 소망한다. 내 삶을 통해 그리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 허지영이 되련다. 주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내가 이 백성을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E.D.D. 1
서울문화사(만화) / 하시모토 에이지 지음 /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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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하시모토 에이지 지음
꽃이 진 자리
책만드는집 / 이수인 지음 /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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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
소설,일반
이수인 지음
'책만드는집 시인선' 49권. 이수인 시집.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고결이요,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직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꽃이 진 자리>가 품고 있는 작품들의 공통점은 단연 '정직'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어렵게 이야기하려고 숨기지도, 화려하게 보이려고 많은 표현을 덧대지도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시인의 감정을 내보이고 있는 이번 시집은 시인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의 총체로 시인 그 자체라고 보여진다.시인의 말 1부 사랑은 누군가에게는 꽃이 진 자리 사랑은…… 그런 것이다 봄 그늘 누구입니까 살아가면서 혹은 사랑하면서 그저 피고 지는 것이 사랑과 인생 사이 기쁨을 주는 사람 가을 단상 1 가을 단상 2 가을 단상 3 풍선 첫눈 짝사랑 일출 거짓말 탐지기 2부 바다 바람의 날개 사계절 행복한 자전거 자전거와 나 추수가 끝난 뒤 땅거미가 지는 시간 유후인 료칸에서 여행 순례자의 삶 자전거 풍경 자전거와 눈높이 봄비 여름의 끝 열대야 봄맞이 일산 그리움만 남긴다 3부 북한산 계곡 인생 1 인생 2 부메랑 하나님이 인간을 가을에 친구에게 희망은 그런 것이다 꿈 고맙다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은 아주 사소한 시 한 편 조약돌 나의 인생 산다는 것은 회상 1 회상 2 미안해 4부 기억의 문을 닫는 날 마음 하나로 나의 침묵 바람의 눈물 혼자 놉니다 자식 사랑 공짜는 없다 모성의 근원 그냥 했어 나는 네가 보고 싶은데 오십 년대생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미안해요 엄마 남루한 삶이 남루한 인생에게 지금은 무풍지대 오래된 지인 부고를 받고 재미없다 정말 김포 DMZ 평화누리길 23km 수목한계선4년 만에 신작 시집 『꽃이 진 자리』로 돌아온 이수인 시인.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고결이요,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직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꽃이 진 자리』가 품고 있는 작품들의 공통점은 단연 ‘정직’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어렵게 이야기하려고 숨기지도, 화려하게 보이려고 많은 표현을 덧대지도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시인의 감정을 내보이고 있는 이번 시집은 시인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의 총체로 시인 그 자체라고 보여진다. 시인의 일상과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는 『꽃이 진 자리』를 감상하다 보면 봄의 마지막 자락, 꽃이 진 그 자리에 어느새 시인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2017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2차 공동주택관리실무
해커스패스 / 김혁.해커스 주택관리사시험 연구소 엮음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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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패스
소설,일반
김혁.해커스 주택관리사시험 연구소 엮음
2017년도 제20회 주택관리사(보) 2차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공동주택관리실무의 핵심이론 점검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게 구성한 문제집이다.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house.PASS.com)에서 제공되는 주택관리사 전문 교수진들의 동영상강의 및 1:1학습 문의를 통해 현장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본 교재를 학습하면서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학습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책의 특징 책의 구성 주택관리사(보)안내 주택관리사(보)시험안내 학습플랜 출제경향분석 및 수험대책 제1편 행정실무 제1장 공동주택관리의 개요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2장 입주자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3장 사무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4장 대외업무 및 리모델링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5장 공동주택 회계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2편 기술실무 제1장 건축물 및 시설물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2장 하자보수 및 장기수선계획 등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3장 공동주택 설비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4장 환경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제5장 안전관리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주관식 기입형 문제 (1) 합격 최종점검, 핵심정리와 문제풀이를 한번에 잡는 실전서 (2) 2017년 최신판 (3) 대표예제 81제로 주택관리사 시험 완벽 대비 (4) 베스트셀러 1위 [2016 해커스 주택관리사 2차 공동주택관리실무] 인터파크 자격서/수험서 베스트셀러 1위(2016.06.30, 당일 랭킹 기준) (5) ● 8개년 기출 심층분석으로 선정한 출제포인트별 대표예제 수록 ● 최신 출제경향 및 개정법령 완벽 반영 ● 확실한 이해를 돕는 정확하고 꼼꼼한 해설 수록 (6) 교재 동영상강의·무료학습자료·필수합격정보 house.PASS.com ★ 무료 자료 제공 (1) 동영상 핵심요약&문제풀이 단과강의 50% 할인쿠폰 제공 (2) 무료 온라인 전국 실전모의고사 제공 ▶ 책의 특장점 (1) 전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합격으로 가는 실전 문제집 (2) 실전 완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문제와 상세한 해설 수록 (3) 최신 개정법령 및 출제경향 전면 반영 (4) 교재 강의 · 무료학습자료 · 필수합격정보 제공(house.PASS.com) ▶ 알아두면 좋아요! 2차 전 과목 통합 8주 학습플랜에 맞춰 해커스 주택관리사 시리즈를 학습하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2차 주택관리관계법규 -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2차 공동주택관리실무 또한, 《2017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2차 공동주택관리실무》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해커스 주택관리사(house.PASS.com)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와 무료학습자료를 함께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출판사 서평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시리즈《2017 해커스 주택관리사 출제예상문제집 2차 공동주택관리실무》는 2017년도 제20회 주택관리사(보) 2차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공동주택관리실무의 핵심이론 점검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게 구성한 문제집이다.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house.PASS.com)에서 제공되는 주택관리사 전문 교수진들의 동영상강의 및 1:1학습 문의를 통해 현장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본 교재를 학습하면서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학습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 책의 특징 (1) 전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합격으로 가는 실전 문제집 2017년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을 위한 실전 문제집으로 꼭 필요한 문제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단원별 핵심 이론을 정리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문제에 바로 적용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주요 내용만을 전략적으로 학습하여 단기간에 합격에 이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실전 완벽 대비를 위한 다양한 문제와 상세한 해설 수록 최근 8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포인트를 선정하고, 각 포인트별 자주 출제되는 핵심 유형을 대표예제로 엄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출제가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여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최신 개정법령 및 출제경향 전면 반영 최신 개정법령 및 시험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론과 문제에 모두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의 경향과 난이도가 충실히 반영된 고난도 · 신경향 · 종합 문제를 수록하여 다양한 문제 유형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후 개정되는 내용들은 해커스 주택관리사(house.PASS.com)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교재 강의 · 무료학습자료 · 필수합격정보 제공(house.PASS.com) 해커스 주택관리사(house.PASS.com)에서는 주택관리사 전문 교수진의 쉽고 명쾌한 온 ·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무료 강의 및 무료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등 다양한 학습자료와 시험 안내자료, 합격가이드 등 필수합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책의 구성 (1) 출제비중분석 그래프 최근 8개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편별 출제비중을 각 편 시작 부분에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단원별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단원별 핵심 이론 출제비중이 높은 이론 내용을 단원별로 이해하기 쉽게 요약 정리하여 수록함으로써 각 단원의 중요 이론을 문제풀이 전에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대표예제 주요 출제포인트에 해당하는 대표예제를 수록하여 출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을 수록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충분한 이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유형의 문제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단원별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고난도 · 신경향 · 종합 문제를 수록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모아북스 / 장성철 (지은이)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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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장성철 (지은이)
글로벌화로 세계 경제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했고, 기업의 성공과 몰락의 패러다임 한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자리 잡고 있다. 기존의 일자리와 산업구조 자체가 가까운 미래에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 변혁을 겪을 것임을 전 세계의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성장의 비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생존이 1순위이며, 생존이 곧 성장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변화와 조직 운영 각 분야가 뒤바뀌고 있는 패러다임에 올라타지 못하면 예외 없이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성장과 생존을 동시에 모색하는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을 위해 해법을 제시한다.오피니언 리더가 공감하며 추천하는 글 들어가는 글 왜 지금인가? 1부 당신 앞에 미래는 이미 와 있다 1장 생존의 역습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무엇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까 새로운 혁명은 이미 생활 속에서 시작되었다 성공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이유가 있는 실패는 소중한 자산이다 2장 빅 체인지 시대의 미래, 엔터테인먼트산업 게임, 걱정스런 놀이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로 e스포츠 산업 종주국의 불안한 미래 한류, 드라마에서 K-팝까지 전인미답의 길, 방시혁과 방탄소년단 3장 상상과 현실이 가져온 불편한 진실 블록체인이 불러올 미래 권력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이제는 기술과 정보를 넘어 가치다 블록체인이 불러올 정치혁명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오해와 진실 4장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과 인더스트리 4.0 인더스트리 4.0이 바꿔놓을 미래 글로벌 제조업 환경의 빅뱅 인더스트리 4.0의 부상과 핵심 기술 인더스트리 4.0의 기대 효과와 과제 2부 결국 답은 리더 안에 있다 5장 리더는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 스마트 시대, 기업에 필요한 새로운 시선 권위를 버린 신뢰의 리더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 리더십과 복지의 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비움의 리더십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벽 없는’ 리더십 줄탁동시의 마음, 박항서표 ‘사랑’의 리더십 6장 디지털 생태계에 임하는 자세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핵심역량 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미래 모두 함께 가는 기업에 미래가 있다‘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라고 외치지만 정작 방법과 전략이 없는 조직이 대부분이다. 대안은 변화에 주목하며 찬스를 선점하는 것이다. 비약적이고 획기적인 도약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법에 주목하라! 글로벌화로 세계 경제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했고, 기업의 성공과 몰락의 패러다임 한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자리 잡고 있다. 기존의 일자리와 산업구조 자체가 가까운 미래에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 변혁을 겪을 것임을 전 세계의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성장의 비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생존이 1순위이며, 생존이 곧 성장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변화와 조직 운영 각 분야가 뒤바뀌고 있는 패러다임에 올라타지 못하면 예외 없이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는 성장과 생존을 동시에 모색하는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을 위해 해법을 제시한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 다투어 경쟁하는 시대에 생존의 조건은 무엇일까? 변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규모에 상관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채지 못하면 덩치 큰 기업이 더 빨리 사라지고 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해마다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기업 판도를 보면 더 분명하다.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기 전인 2007년에 글로벌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절반이 넘는 59개사가 겨우 10년이 지난 오늘날 100대 기업 목록에서 사라졌다. 그 빈자리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가총액 기준 글로벌 10대 기업 가운데 8개 기업이 혁신으로 먹고사는 IT·모바일 기업이다. 전통의 제조업은 하나도 없고 다른 분야에서는 제약·바이오와 금융에서 겨우 하나씩 8위, 10위에 턱걸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그 자리도 머잖아 혁신기업이 차지할 것이다. 이런 통계와 팩트는 무엇을 알려주는가? 전통적인 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이제 안 된다는 것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라고 외치지만 정작 방법과 전략이 없는 조직이 대부분이다. 추상적인 얘기도 아니고 멀리 볼 것도 없다. 지금 현재 우리 곁에서, 바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안 되는 기업, 쓰러지는 기업, 망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을 남 일 구경하듯 볼 수 없는 이유다. 기존의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타성에 젖은 대처방식, 구태에 갇힌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기업을 일으킬 수도, 보존시킬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 하루만 멈춰도 퇴보하게 마련이고 하루만 묵혀도 구닥다리가 되고 마는 시대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변화에 대한 이야기, 구체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 따른 기업 생존조건과 리더십의 변화를 다룬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올라타지 못하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 변화 폭이 급히 좁아지고 변화 주기가 엄청나게 빨라진 지난 20년 기간을 주시해야 한다. 이 사이 꾸준히 성장한 기업도 있었지만, 20년 사이에 사라진 기업도 있었다. 어느 정도 성공하는 듯했다가 사라지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성공의 정점을 찍지 못한 채 겨우 현상유지만 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최근 들어서는 흥하고 망하는 주기가 더 짧아졌을 뿐더러 성공의 요인과 실패의 요인도 어느 한 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지만 기업도 태어나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생존할 수 있다. 성장이 곧 생존인 시대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가치에 관한 이야기도 다룬다. 그 핵심가치의 핵심은 여전히 ‘사람’이다. 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당연히 기업의 리더십도 근본부터 변화하고 있다. 대량생산 시스템 환경에서 일사불란함이 강조되던 불도저식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기업이 발전, 아니 생존할 수 없게 되었다. 혁신이 더욱 강조되면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이 전혀 딴판으로 바뀜에 따라 리더십도 바뀔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반짝거리다가 사라진 기업과 여전히 성장하는 기업은 무엇이 달랐을까? 사실 4차 산업혁명을 추동하는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이다. 이런 기술은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이전의 세계화가 상품, 서비스, 돈의 흐름이 지배하는 것이었다면 오늘날의 세계화는 아이디어와 정보를 담은 데이터의 흐름이 지배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모으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사가 갈릴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별 관심은 두지 않는 사소한 정보들이 무한히 큰 가치를 지니게 된 것이다. 생활인의 입장에서는 삶의 편리성이 높아지고,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이자 수익모델이 된다. 압도적인 정상의 지위를 누리다가 맥없이 쇠락한 기업들은 무수히 많다. 전화기 분야 세계 최강자였던 노키아, 필름의 역사 자체였던 코닥, 글로벌 PC 제조업체 HP, 한때 휴대폰 단말기 최강자였던 모토로라, 전자기기 업체의 황제 소니 등이다. 반면 애플, GE, 듀폰, 알리바바, 디즈니, 코카콜라 등 브랜드 몸값을 여전히 높이고 있는 기업도 있다. 왜 어떤 기업은 몰락해서 사라지고,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아 끊임없이 성장하는가? 생존한 기업의 특징은 명확하다. 그들은 성공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았고, 도전의식을 잃지 않았고, 기술혁신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조짐과 낌새를 알아채고, 실제로 거대한 파고가 왔을 때 그들은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기업이 자기 분야의 강자가 되기까지는 숱한 곡절이 있고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도 있었을 것이다. 성공 사례를 연구하는 것만큼 실패한 이들을 연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성공에서 배우는 것보다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한 리더십의 도전과 개인의 과제는? 생물이 진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끊임없이 혁신해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리더는 직원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자신은 우수한 팀과 적합한 조직구조 형성, 회사에 적합한 직원의 선발, 문화와 분위기를 형성하는 역할에 주력하면서 기업을 이끈다. 직원의 클라우드 역량을 끌어내는 것을 리더의 사명으로 여긴 것이다. 기업이 클라우드 역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계발한다면 거대한 재능과 자산을 얻게 된다. 클라우드 리더십은 권력을 넘겨주는 것이다. 산업 노동자였던 직원은 오늘날 지식형 인재로 거듭나면서 문제 해결의 주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렇게 기업과 권력과 이익을 공유한 직원은 한 명의 벤처기업가 혹은 하나의 포트로 변신하여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된다. 바야흐로 전 직원의 혁신경영 시대가 왔다. 리더십은 플랫폼 조직을 지향하여, 혁신에 공감하는 우수한 직원이 기업에 계속 남을 수 있게 해주고, 가치관을 공유한 직원들을 더 많이 끌어들여야 한다. 우수한 직원은 더 많은 혁신 기회를 기업에 가져다주어야 하며 이렇게 되어야 우수한 인재가 기업으로 몰릴 수 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의 변화 급변기에 대응하고 생존 전략을 짜는 것은 사람이다. 리더와 조직원, 리더십과 팔로어십이 딱 들어맞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조직 생존법뿐만 아니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 마인드와 개인의 변화 전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상의 지위를 압도적으로 누리다가 맥없이 쇠락한 기업들은 무수히 많다. 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승승장구하다가 어느 순간 추락하여 무대에서 영영 사라진 기업들이 생존한 기업들보다 많다. 유력한 보고서 S&P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1935년에는 90년으로 거의 100년에 가까웠으나 2015년에는 15년까지 떨어졌다. 최근의 기업 환경 변화 속도에 비춰보면 그 수명은 머잖아 10년 이내로 떨어질 것이고, 향후 30년 내에 주요 글로벌기업의 3분의 2가 무대에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은 미래 기업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전자화폐나 금융뿐 아니라 제조, 물류, 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산업과 공공서비스 전반에 걸쳐 공정 및 정보 관리의 혁신을 일으키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이 정보혁명을 불렀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그 인터넷 환경에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해킹으로 보안에 구멍이 뚫린 인터넷 세상에 새로운 개념의 보안 자물쇠를 채울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으로 불린다.
기나긴 여울 1
문예바다 / 이영백 (지은이)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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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바다
소설,일반
이영백 (지은이)
물리학자이자 소설가인 이영백 작가가 두 번째 소설 시리즈 『기나긴 여울 1』을 출간하였다. 작가는 『기나긴 여울 1』을 시작으로 총 3권의 대하소설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조선 말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활약한 여인들을 그려낼 예정이다.작가의 말1. 1900년 상하이2. 상하이 저택과 현실의 임신3. 한성의 명화 그러나 경술국치4. 상하이 임시정부 5. 충칭 임시정부 요원과 미국 유학생6. 해방과 모녀의 상봉 그리고 순영7. 제1공화국과 부산 피란 생활8. 종군작가와 미군 고위 고문관9. 4·19혁명 그리고 명화 남편의 미국 도피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 여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폭력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한국 사회에 대한 작가의 위로!조선말,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4·19 혁명 등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활약한 여성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또한 그들은 어떤 활약을 보여주었을까?이영백 작가는 지금까지의 근현대사 속 남성 중심의 서사에서 여성 중심으로 발상을 전환해 대하소설 『기나긴 여울 1』에서 여성의 활약상을 펼쳐놓는다. 총 3권으로 기획된 이 대하소설 시리즈는 1권(『기나긴 여울 1』)은 1880년 조선 말부터 제1공화국까지, 2권은 제2공화국부터 제6공화국까지, 마지막 제3권은 제7공화국(문민정부) 이후를 다루며 4대에 걸친 조선·한국 여성 선각자들의 배움, 활약, 사랑 등을 아름다운 서사 속에 담으려고 하였다.한국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나긴 여울로 풀어내는 작가의 상상력과 서사의 힘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그런 가운데 그녀는 방년이 되었다. 당연히 시집갈 나이였으나 그녀는 그런 것에는 아직 별 관심이 없었고 집안도 천주교 가문에 개화적인 색채가 짙어 그리 강요하지도 않았다. 그녀가 외동딸인데도 그랬다. 그래도 홀몸으로 상하이 유학 가는 데는 좀 반대하였으나 결국은 현실의 손을 들어주었던, 부자는 아니나 그런 시대를 앞서던 집안이었다. ……(후략)……-작품 속에서- “우리의 마음엔 늘 결핍이 있어. 우리는 틀을 맞추듯 어느 날 마침내 결핍을 다 채우는 데 성공하는 게 아니야. 바람과 파도에 깎여 나간 부분을 매번 손질하듯 계속해서 결핍을 채우며 살아가야 해.” -작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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