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4312
4313
4314
4315
4316
4317
4318
4319
4320
432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문답식 일본어 경어
어문학사 / 안병곤.정희순 지음 / 2010.11.19
12,000원 ⟶
10,800원
(10% off)
어문학사
소설,일반
안병곤.정희순 지음
일본어 시험 ‘경어 문제’ 집중 학습서. 일본어 경어를 일상생활 경어, 서비스 분야 경어, 사무 경어, 전화 경어로 분류하여 가장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고 필요한 경어 문형만을 모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존경어, 이중경어, 방문, 손님 초대 시, 비즈니스 표현, 회의 시, 전화 교환, 항의 전화 등 세부적으로 경어가 나오는 상황을 다뤄 학습자가 단기간에 일본어 경어 문법 체계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론 경어의 정의 및 분류 1. 경어의 정의_14 2. 경어의 분류_15 2.1 존경어(尊敬語)_16 2.2 겸양어(謙讓語)_17 2.3 정녕어(丁寧語)_18 3. 경어를 만드는 5가지 방법_19 1. 경어의 기본상식 尊敬語、謙讓語、丁寧語の分類_28 2. 존경어 尊敬語の種類と變化_30 3. 겸양어 謙讓語の種類と變化_32 4. 이중경어 お召し上がりください(?)_34 自分をほめてあげたい氣分です(?) - 「~あげる」표현_36 5. 인사 それでは、あした伺います(?)_38 氣に入っていただけて、お連れしたかいがあります(?)_40 6. 방문 鈴木さんはおられますか(?)_42 つまらないものですが、どうぞ(?)_44 7. 초대 お子さんに差し上げてください(?)_46 8. 손윗사람과의 대화 お行きになれば到着します_48 厚くお?び申し上げます(?)_50 コンサ-トにご一緖に參りませんか_52 どこでお求めしたのですか_54 9. 손님을 맞이할 때 材料を持ってこられないと…_56 10. 관혼상제 續いて田中課長のご祝詞を賜ります_58 祝電が參っています_60 皆-樣にお祝い申し上げます_62 ご冥福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_64 11. 병문안 仕事は萬事順調です(?)_66 12. 변명 忘れてしまってうっかりした(?)_68 13. 틀리기 쉬운 표현 お誘い合わせていらしてください(?)_70 1. 매뉴얼 경어 ちょうどからいただきます(?)_74 2. 손님에 대한 대응 何をお召し上がりになられますか(?)_76 お待ちいただく形になります(?)_78 田中樣はおられますか(?)_80 とんでもございません(?)_82 일본어 시험 ‘경어 문제’ 집중 학습서 [일본어교사 임용시험]이나 [일본어 능력시험] 등에서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문제가 경어이다. 그리고 난이도 면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만들어졌다. 일본어의 경어를 여러 가지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형식과 함께 다루어 보고자 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본어 경어를 공부하면서 더불어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험에 대한 대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경어를 일상생활 경어, 서비스 분야 경어, 사무 경어, 전화 경어로 분류하여 가장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고 필요한 경어 문형만을 모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존경어, 이중경어, 방문, 손님 초대 시, 비즈니스 표현, 회의 시, 전화 교환, 항의 전화 등 세부적으로 경어가 나오는 상황을 다뤄 학습자가 단기간에 일본어 경어 문법 체계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Point! 첫째, 여러 가지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형식과 함께 다루었습니다. 둘째, 한국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본어 경어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험에 대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법사회학
한길사 / 니클라스 루만 지음, 강희원 옮김 / 2015.10.16
33,000
한길사
소설,일반
니클라스 루만 지음, 강희원 옮김
한길그레이트북스 137권.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이론은 사회를 거대한 체계로, 법은 그 체계에서 기능적으로 특화된 부분체계 중 하나로 파악함으로써 구조적인 분석을 전개하고 있다. 법이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시를 다양하게 들며 법형성의 원리를 밝히고 실정법을 분석한다. 루만은 법의 본래적인 기능을 사회관계의 장에서 상대에게 기대하는 행동 그리고 상대가 나에게 기대하는 행동이 실제로 벌어지는 확실성의 보장에서 찾는다. 그러한 기대의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범례화하고 정식화하는 것이 바로 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법은 '기대강제'라는 성격을 지닌다. 쉽게 말해 법은 기대의 메커니즘을 강제적으로 작동시키는 게 아니라, 작동할 것이라고 믿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법은 우리의 일상에서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즉 규범적으로 정착됨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법체계가 절대 변하지 않는 정적인 체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법은 법과 관련된 모든 사건에서 행위 당사자들의 관계, 서로를 향한 기대, 기대의 확실성 등의 정도에 따라 역동적으로 반응한다. 그리고 법체계는 그 역동성을 바탕으로 자기충족적인 체계로 거듭난다. 우리가 법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법 스스로 규율한다는 것이다. 법을 관리하는 건 법 자체다. 이것이 '법-체계'의 진정한 의미다. 루만이 파악한 법체계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루만은 어떤 이념이나 주의보다 합리적 사고를 중요하게 여겼다.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체계들은 사회의 안정과 유지에 무관심하다. 그 체계들을 모으고 조정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게 바로 합리적인 소통, 합리적인 타협이다.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요 개념을 사전 형식으로 정리한 '번역용례와 해설'을 넣었다.법에 대한 사회학적 계몽│강희원 번역용례와 해설 제2판 서문 서론 제1장 법사회학에 관한 고전적 단초들 제2장 법의 형성: 사회학적 이론의 기초 1. 복잡성, 불확정성 및 기대의 기대 2. 인지적 기대와 규범적 기대 3. 기대위배의 처리 4. 제도화 5. 기대맥락의 동일화 6. 정합적 범례화로서 법 7. 법과 물리적 폭력 8. 구조와 일탈행동 제3장 사회의 구조로서 법 1. 사회와 법의 발전 2. 원시법 3. 전근대적 고등문화의 법 4. 법의 실정화 제4장 실정법 1. 실정성의 개념과 기능 2. 법의 완전분화와 기능적 특화 3. 조건적 프로그램화 4. 판결절차의 분화 5. 구조적 변이(變異) 6. 실정성의 위험과 파생문제 7. 정당성 8. 실정법의 관철 9. 통제 제5장 실정법에 의한 사회적 변동 1. 조종가능한 사회변동의 조건 2. 범주적 구조 3. 세계사회의 법적 문제 4. 법, 시간 그리고 계획 결론: 법이론에 대한 질문(제1판) 결론: 법체계와 법이론(제2, 3판) 참고문헌 루만의 저작과 관련 자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법학의 대상은 법의 상징적 현실성이다” 법의 뿌리까지 파고들어 법의 본래 기능을 밝혀낸 책 니클라스 루만의 「법사회학」은 ‘법이란 무엇인가’ 특히, ‘법이 어떻게 형성되어 실정화되는가?’에 대한 사회학적 응답이다. 현대법을 이해하는 데 루만의 법분석은 이미 상당히 그 타당성과 적용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기능-구조적 체계이론의 관점에서 법사회학의 신기원을 정초함으로써 루만 법학의 가장 큰 공적이 되었다. 루만의 체계이론은 사회를 거대한 체계(System)로 파악한다. 법은 그 체계에서 기능적으로 특화된 부분체계 중 하나인데 이러한 구조적 분석은 「법사회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대단한 업적이다. “사회는 ‘사건’으로 가득 찬 역동적인 체계다” 베버에 버금가는 사회학자 루만의 체계이론 루만은 막스 베버(M. Weber) 이후 독일어권에서 배출한 가장 걸출한 사회학자다. 루만은 원래 니더작센 주 행정법원과 문화부에서 근무하던 법학자였는데, 하버드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파견된 일을 계기로 35세가 되던 1962년에야 사회학계에 발을 내디뎠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자격시험에 통과한 루만은 당대 독일 사회학계 거두 셸스키(H. Schelsky) 교수가 이끌던 뮌스터 대학교 전임강사로 발령을 받았고, 1968년에는 사회민주당 정부가 베스트팔렌 주에 신설한 빌레펠트 대학교 사회학부의 창설교수로 부임하여 작고할 때까지 재직했다. 루만은 파슨스(T. Parsons)의 거대한 체계이론(Systems-Theory)에 큰 영향을 받았다. 파슨스는 사회 일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이론을 구축하고자 했다. 루만은 파슨스의 체계이론을 조직화하기도 했지만 비판함으로써 파슨스가 구상한 정태적 관점의 ‘연역적 체계론’과 상당히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된다. 루만은 사회적 체계들이 항상 구속력 있고 집단적으로 통용되는 가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회를 더욱 다면적이고 역동적인 체계, 즉 ‘사건’을 구성요소로 삼아 창발하는 자기생산체계로 본 것이다. 루만의 이론적 정수는 1984년 출간된 「사회체계이론」(Soziale Systeme)에서 시작하여 1997년 「사회의 사회」(Die Gesellschaft der Gesellschaft)에서 완결된다. 두 저서 사이에 경제, 학문, 법, 예술 및 종교, 정치, 교육체계의 각론이 각각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각론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출간하는 「법사회학」은 루만 사상의 기본적 지향점을 배경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한길사는 지난 2007년 루만의 주요 저작 가운데 「사회체계이론」을 가장 먼저 소개했으며 2014년에는 「예술체계이론」을 출간한 바 있다. 앞서 출간한 두 책이 「법사회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합리적인 소통과 타협이 건강한 법체계의 생명” 「법사회학」에서 법체계의 뿌리를 밝히다 「법사회학」은 법이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시를 다양하게 들며 흥미롭게 보여준다. 고대와 중세 그리고 근대를 아우르는 루만의 저술은 그 자체로 훌륭한 법-역사서라 할 만하다. 하지만 「법사회학」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법형성의 원리를 밝히고 실정법을 분석한 것이다. 루만은 법의 본래적인 기능을 사회관계의 장(場)에서 상대에게 기대하는 행동 그리고 상대가 나에게 기대하는 행동이 실제로 벌어지는 확실성의 보장에서 찾는다. 그러한 ‘기대의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범례화하고 정식화하는 것이 바로 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법은 ‘기대강제’라는 성격을 지닌다. 쉽게 말해 법은 기대의 메커니즘 자체를 강제적으로 작동시키는 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기대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할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작동할 것이라고 믿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체계이론 특유의 논리가 반영된 것으로 법은 우리의 일상에서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즉 ‘규범’적으로 정착됨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법체계가 절대 변하지 않는 정적인 체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법조항을 새롭게 만들거나 수정하는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오히려 법은 그 뿌리에서부터 본래 역동적이다. 법은 법과 관련된 모든 ‘사건’에서 행위 당사자들의 관계, 서로를 향한 기대, 기대의 확실성 등의 정도에 따라 역동적으로 반응한다. 매우 잘 정비돼 전혀 모순이 없고 공평무사한 법체계일지라도 일단 사건이 발생하면 각각의 사건 자체와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관념적인 얘기가 아니다. 각종 재판을 다룬 인터넷신문 기사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다’는 댓글이 꽤 많이 달린다. 이는 단편적인 인터넷신문 기사가 재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각 사건과 법 자체의 상호작용 때문이다. 법이 규범적이라는 정의는 그러한 “상호작용(역동성)이 존재한다는 게 법의 규범”임을 의미할 뿐이다. 이때 법체계는 그 역동성을 바탕으로 자기충족적인 체계로 거듭난다. 외부적 권위가 필요 없게 된다. 사법부의 독립 따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법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법 스스로 규율한다는 것이다. 사건마다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법을 그 누가 관리할 수 있겠는가. 법을 관리하는 건 법 자체다. 이것이 ‘법-체계’의 진정한 의미다. 루만이 파악한 법체계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루만은 어떤 ‘이념’이나 ‘주의’보다 ‘합리적 사고’를 중요하게 여겼다.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체계들은 사회의 안정과 유지에 무관심하다. 그 체계들을 모으고 조정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게 바로 합리적인 소통, 합리적인 타협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독자적인 체계들로 이루어진 우주에서 미아 신세가 될 것이다. “기초법학의 황무지에 씨를 뿌리다” 「법사회학」 번역·출간의 의의 「법사회학」을 번역하고 출간하는 데 무려 15년이 걸렸다. 번역을 반역이라 한다 해도 이처럼 힘든 반역이 있을까 싶다. 옮긴이인 강희원 교수는 단어 하나를 선택하는데도 신중을 기했다. 루만의 이론은 매우 방대하면서도 촘촘하게 짜여 있어 개념 하나라도 잘못 이해하면 전체 이론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강 교수는 본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요 개념을 사전 형식으로 정리한 '번역용례와 해설'을 넣어서 이로 인해 「법사회학」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수험법학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법학계에서는 여전히 기초법학이 설 자리가 없다. 특히 2008년 문을 연 법학전문대학원이 변호사시험 준비학원으로 전락하면서 우리 법학계는 이제 외국의 기초법학을 그대로 수입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강 교수는 이런 현실을 포기하지 않고 척박한 땅에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15년 동안 「법사회학」을 번역하고 출간하는 데 매달렸다. 부디 이 씨가 잘 뿌리 내려 우리나라 기초법학에 눈여겨볼 만한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
2019 하반기 NCS 인천교통공사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19.08.14
17,000원 ⟶
15,300원
(10% off)
서원각
소설,일반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직업기초능력평가 대비서. 인천교통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정리,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실전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을 수록하였다.PARTⅠ. NCS 핵심이론 01. 의사소통능력(공통) 02. 수리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 03. 문제해결능력(공통) 04. 정보능력(사무) 05. 기술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승무) 06. 대인관계능력(사무/승무) PARTⅡ. NCS 예상문제 01. 의사소통능력(공통) 02. 수리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 03. 문제해결능력(공통) 04. 정보능력(사무) 05. 기술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승무) 06. 대인관계능력(사무/승무) PARTⅢ.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Ⅳ.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 PARTⅤ. 정답 및 해설 01. 의사소통능력(공통) 02. 수리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 03. 문제해결능력(공통) 04. 정보능력(사무) 05. 기술능력 (전기전자/시설환경/차량/승무) 06. 대인관계능력(사무/승무) ▶ 특 징 인천교통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 정리 영역별 다양한 유형의 출제예상문제 실전 인성검사 및 인전교통공사 면접기출 수록
빨강머리앤 직소퍼즐 300PCS 별이 빛나는 밤의 백합공주
학산문화사(NP) / 학산문화사(NP) 편집부 (엮은이) / 2023.12.07
12,000원 ⟶
10,800원
(10% off)
학산문화사(NP)
소설,일반
학산문화사(NP) 편집부 (엮은이)
불온한 공익
한겨레출판 / 류하경 (지은이) / 2024.10.31
20,000원 ⟶
18,000원
(10% off)
한겨레출판
소설,일반
류하경 (지은이)
수업권 침해를 이유로 고소당한 대학 내 청소 노동자, 코로나19 방역 위반으로 법정에 선 집회 주최자, 시민의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는 명목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장애인 이동권 투쟁가.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이 공익인가”라는 생경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는 점이다. 이 사건들은 단어 그대로 ‘모두의 이익’을 뜻하는 ‘공익’에 대한 해석이 동일한 사회 집단 내에서도 이토록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왜 어떤 ‘사익 추구’는 의심 없이 ‘공익’이라 불리면서, 왜 누군가의 ‘사익 추구’는 과격한 ‘떼쓰기’로 여겨질까? 《불온한 공익》은 오랜 시간 소수자, 약자와 함께 싸워온 변호사 류하경의 첫 저서로, 스쿨미투 정보공개 청구, 경비 노동자 갑질 사망 사건, 삼성 최초 노조 설립 투쟁 등 직접 변호를 맡았던 굵직한 갈등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 개념을 톺아보는 책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깊은 논의 없이 일종의 당위로서 강요되어 온 ‘공익’의 진짜 의미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우리가 쉽게 ‘공익’ 사건이라 떠올리는 사건조차도 모두 ‘사익’ 사건으로 수렴한다며, 어쩌면 ‘공익’은 “사회적 약자의 사익 중 현재의 공동체 다수가 그 추구 행위를 허용하는 사익”일 것이란 도발적 주장을 펼친다. 그렇다면 허용되지 않는 사익이란 무엇인가.들어가는 글―왜 어떤 ‘사익 추구 행위’는 ‘공익’이라 불릴까 1장. 공룡과의 싸움―국가는 국민의 공익을 보호하는가 대한문의 아이히만과 피고인이 된 변호사 스쿨미투, 국가는 가해자의 대변인이었다 살려달라 말하니 공무집행방해가 됐다 ‘비례위성정당’이 망친 것들 강아지 ‘로마’의 가족 등록 소송기 바이러스가 목소리를 막을 순 없다 2장. 무엇이 공익인가―불온한 사익 투쟁들의 이면 자기 가슴에 칼을 꽂은 철거민 ‘영혼 살인’, 경비 노동자의 유언 청소 노동자를 고소한 대학생 메탄올 실명 사건 판결문을 받아 들며 ‘공장의 전두환’, 힘센 자는 수단이 많다 세상을 흔든 이마트 노동자들 80년 삼성 ‘흑역사’를 무너뜨린 다윗들 이혼하기 쉬운 나라가 행복한 나라 3장. 나의 사익 투쟁기―변호사를 변호합니다 전투에서 이겨도 전쟁에서 패배한다 변호인을 위한 변호 선비와 상인의 경계에서 변호인은 아무도 믿지 않는다 나는 왜 로스쿨 개혁 운동에 나섰나 변호사시험 운영 방식과 ‘5탈제’는 위헌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그 이후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최악을 피하는 법 나가는 글―“평화비용”왜 나는 그들의 사익을 변호하는가 시민의 편의, 사회적 합의, 다수의 행복이란 탈을 쓴, ‘허용된 공익’에 맞서는 ‘위험한 사익들’을 위한 변론 수업권 침해를 이유로 고소당한 대학 내 청소 노동자, 코로나19 방역 위반으로 법정에 선 집회 주최자, 시민의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는 명목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장애인 이동권 투쟁가.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이 공익인가”라는 생경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는 점이다. 이 사건들은 단어 그대로 ‘모두의 이익’을 뜻하는 ‘공익’에 대한 해석이 동일한 사회 집단 내에서도 이토록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왜 어떤 ‘사익 추구’는 의심 없이 ‘공익’이라 불리면서, 왜 누군가의 ‘사익 추구’는 과격한 ‘떼쓰기’로 여겨질까? 《불온한 공익》은 오랜 시간 소수자, 약자와 함께 싸워온 변호사 류하경의 첫 저서로, 스쿨미투 정보공개 청구, 경비 노동자 갑질 사망 사건, 삼성 최초 노조 설립 투쟁 등 직접 변호를 맡았던 굵직한 갈등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 개념을 톺아보는 책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깊은 논의 없이 일종의 당위로서 강요되어 온 ‘공익’의 진짜 의미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우리가 쉽게 ‘공익’ 사건이라 떠올리는 사건조차도 모두 ‘사익’ 사건으로 수렴한다며, 어쩌면 ‘공익’은 “사회적 약자의 사익 중 현재의 공동체 다수가 그 추구 행위를 허용하는 사익”일 것이란 도발적 주장을 펼친다. 그렇다면 허용되지 않는 사익이란 무엇인가. 허용되지 않는 사익은 기존 시스템을 흔들고 균열을 내는 사익이다. 국가 운영 방식과 사회 체제에 질문을 던지는 사익이다. 따라서 지배 세력이 볼 때 그 추구 행위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시민의 편의, 사회적 합의, 다수의 행복이라는 정치적 언어를 통해 그 사익들을 불온하고 과격하다고 선동한다. 다수의 공익을 해치는 이기적인 사익이라 낙인찍는다. 장애인의 사익, 아동의 사익, 난민의 사익, 성소수자의 사익이 그러하다. 이 책은 ‘길거리의 변호사’, ‘위험한 변호사’라고 불릴 정도로 투쟁 현장과 가깝게 지내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 왜곡되고 둔갑된 ‘불온한 사익’들의 얼굴을 조명하는 데 집중한다. 저자는 ‘공익’을 완벽히 정의 내리는 것보다 모든 ‘사익’이 공평하게 이야기될 수 있는 경기장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별 노력 없이도 모두가 귀 기울이는 자의 사익과, 소리 지르고 바닥에 드러눕고 유서를 남겨야 겨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의 사익이 동등한 경기 조건에 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 경기장을 평탄하게 만들고자 싸워온 저자의 노력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국가는 누구의 이익을 보호하는가 골리앗과 맞서 싸운 ‘불온한’ 다윗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국가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기본권이 대치되는 상황에서, 국가는 어떤 입장을 취해왔을까? 1장 ‘공룡과의 싸움’에서는 누구보다 국민의 권익을 앞서 보장해야 할 것 같은 국가가, 역으로 어떻게 자기의 이익을 보전하면서 국민 개인과 갈등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국가는 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공권력에서 비롯된 폭력을 사용하거나, 변명하거나, 근거 없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한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국가가 사회 질서를 빌미로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다. 저자는 2013년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집회에 나가 재판받았던 경험, 변호사 생활 내내 접했던 노점상 투쟁의 풍경을 예로 든다. 경찰 및 공무원은 이들 투쟁을 강압적으로 진압하면서 ‘특수공무집행방해’ 죄목을 들거나, “심히 공익을 저해”하는 경우를 요건으로 하는 ‘행정대집행법’을 적용했다. 즉 투쟁가들이 공적 질서를 방해하고 다수의 공익을 해쳤다는 뜻이다. 과연 그럴까? 박근혜 정권 시절 대한문에서 해고 노동자 강제 진압을 주도하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강제 침탈하기도 했던 경비과장 최성영은 그 사건들 후 몇 달이 채 되지 않아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회를 폭력 진압하고 해산 명령에 불복종한 노조 간부들을 긴급 체포한 당일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장을 방문하기로 한 날이었다. 그렇다면 이 사건들에서 국가의 폭력은 과연 국민의 ‘공익’을 위한 것이었을까? 우리 사회는 그동안 ‘공익’을 구성하는 요건에 관해 깊이 논의하거나 혹은 그 정의와 조건을 타협하기 위해 대화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국가는 ‘누군가의 사익’을 사회적 합의, 시민의 편의, 다수의 행복이라는 정치적 언어를 사용하여 ‘완전무결한 공익’으로 둔갑시킨다. 심지어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을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강제 진압하고 탄압한다. 이 책의 1장은 우리 사회가 공익을 논의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모든 안개를 걷어내고,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탄압되는 개개인의 정당한 사익 추구에 눈뜨게 한다. 따라서 사익과 공익의 추구는 서로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에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나가는 개념임을 깨닫게 된다. 사익과 사익이 맞설 때,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개인의 권익을 침해하는 주체가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라면, 그 논의는 조금 더 복잡해진다. 이론적으로 개인의 권리 및 기본권은 그 자체로 보호받을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 사회는 이권 갈등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생산적인 논의를 어려워한다. 2장 ‘무엇이 공익인가’에서는 개인과 개인의 사익이 부딪히는 현장을 살펴보면서,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공익 추구와 부합하는 방향일지 탐구한다. 스쳐 지나가는 인상 비평이 아니라, 저자가 실제 사건을 경험하며 쌓아온 치밀한 근거와 논리가 인상 깊다. 대표적인 예로 거대 기업과 노동자, 그리고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이권이 대립하는 현장이 있다. 저자는 삼성 80년 무노조 ‘신화’를 종식시킨 삼성 최초 노조 조합원들을 변호한 경험부터, 휴대전화 부품 공장 내 안전 시스템 부재로 실명하게 된 2~30대 노동자들과 함께 싸운 경험까지 상세하게 풀어낸다. 두 사건은 노동자가 ‘이윤 추구’를 최고의 목적으로 두는 거대 기업에 맞서 안전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노동할 권리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유사한 사건들에서 기업과 고용인이 아닌, 노동자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는 방향일 것이라 생각하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대다수가 이러한 이권 투쟁을 ‘선’과 ‘악’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보통 소수자, 약자의 투쟁에서 이 같은 관점이 주로 발견되는데, 이 경우 투쟁하는 이들에게 소수자다움, 약자다움을 기대하게 된다. 이들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났을 때 손쉽게 ‘떼쓴다’, ‘욕심이 많다’, ‘위험하다’ 낙인찍는 것도 그 때문이다. 2022년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쟁의 행위를 하다가 몇몇 학생들에 의해 ‘수업권 방해’ 명목으로 고소당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 학생들은 악하고, 노동자들은 선한가. 그렇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쟁의권을 보장하는 것이 ‘공익’인가. 섣불리 답을 내리기보다 갈등의 원인과 구조를 다면적으로 접근해 파악해야 한다. 해당 사건에서 저자는 갈등의 원인이 정당한 학습권을 주장하는 학생이나 노동권 보장을 외치는 청소 노동자에게 있는 게 아니라, 이들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원청 학교와 용역업체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갈등 상황을 바라볼 때, 그 싸움이 동일한 조건하에서 이뤄지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삼성 노조 투쟁 중 고 염호석 조합원의 장례식장에서 경찰은 유족을 설득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해 합의금을 제시하는 등 사측 대리인처럼 굴었다. 이처럼 힘센 자는 수단이 많다. 돈과 권력, 심지어 국가까지 그들을 보호한다. 저자는 각자의 이권이 동일한 경기장에서 논의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의 법 제도와 정치가 힘과 수단이 부족한 이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소수자, 약자의 이권 투쟁에 귀를 더 기울이고, 함께 싸우는 무기가 되어주어야 한다. 더 나아가 언젠가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사익을 위해 투쟁하는 순간을 맞닥뜨릴 것이다. 이때 우리가 부지런히 만들어온 평등한 경기장이 나의 사익 투쟁 역시 지켜줄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세상을 상대로 투쟁을 벌이고 있는 훌륭한 ‘사익’ 투쟁가들을 응원한다. 선비와 상인의 경계에 선 변호사, 한국 사법 시스템을 향한 이권 투쟁을 벌이다 한국 사회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은 돈과 권력을 지닌 기득권이라 여겨진다. 때문에 변호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쟁을 벌인다고 하면 힘 있는 자의 욕심이라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3장 ‘나의 사익 투쟁기’에서는 저자가 노동자이자, 자영업자이자, 또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하는 개인으로서 벌여온 여러 투쟁의 현장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공익’변호사로 불려온 저자 역시 ‘불온한 사익’을 추구하는 투쟁가였음이 드러난다. 하나의 예로, 저자는 로스쿨 2기 입학생으로서 ‘로스쿨 개혁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로스쿨은 기존 사법시험의 부작용을 타파하고자, 변호사 배출 방식을 ‘수험’을 통한 ‘선발’에서 ‘교육’을 통한 ‘양성’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변호사시험의 합격 정원을 입학 정원 대비 75%로 고정한 탓에, 현재는 그 합격률이 50% 내외로 낮아졌다. 처음 로스쿨의 취지는 사라지고 또다시 학생들은 무한경쟁에 빠져들었다. 게다가 변호사시험에 다섯 번 불합격하는 경우 영영 응시를 제한하는 ‘5탈제’는 더 심각한데, 학생들의 ‘직업선택의 자유’까지 침해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불합리한 제도가 유지되는 것일까? 자신의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기성 법조인들의 이권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들은 로스쿨생의 이권 투쟁을 막기 위해 로스쿨을 ‘귀족스쿨’, ‘돈스쿨’이라 거짓 선동하기도 한다. 저자의 사익 투쟁기를 통해 정말 다양한 현장에서, 심지어 같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집단 내에서도 치밀하고 치열한 이권 투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저자는 대화와 타협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는다. 누군가의 사익을 보장하는 것이, 꼭 다른 누군가의 사익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며 투쟁의 현장에서 상대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하고자 마음 다해 시도할 때 그 공존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옳은 사익을 분간해 내고 그 타당함을 판단하는 적확한 판결문이 아니라, 당장 답을 내릴 수 없어도 끊임없이 부딪히고 발화하는 시끄러운 대화의 장이 아닐까. 점차 첨예해지는 한국 사회의 이권 갈등 속에서 쉽게 선동되거나 휘둘리지 않고자 하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권이 대화를 통해 공존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말하는 ‘공익’도 결국 누군가의 ‘사익·이권’이다. 장애인의 사익, 성소수자의 사익, 아동의 사익, 난민의 사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공익’이라고 부르는가? (…) 지배 세력이 볼 때 그 사익 추구가 정치·경제적으로 ‘위험하지 않으면’ 공익이라 부르는 것이 허용된다. 심지어 사람들은 동정하고 박수쳐 응원하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이라는 개념은 ‘사회적약자의 사익 중 현재의 공동체 다수가 위험하지 않다고 보아 그 추구 행위를 허용하는 사익’이다. 이렇게 정의되는 공익의 틀 안에서 하는 활동도 물론 중요하다. 다만 역사의 관점에서 보자면 인류의 투쟁은 이 ‘공익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계속되어 왔다. 만들어진 경기장 안에서의 경기를 넘어서 경기장 자체를 더 넓히는 공사(工事). 생쥐도 궁지에 몰리면 살기 위해 한 번 고양이를 물 수 있다고 한다. 노점상들은 한 번이 아니라 매일 궁지에 몰려서 덩치 큰 용역들에게 두들겨 맞았다. 물건들을 파괴당했다. 이러다가는 꼼짝없이 죽을 것 같아서 대항했다. 소리도 치고 밀기도 하고 저항했다.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제발 좀 도와달라고 우리를 좀 살려달라고 외치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 이게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이란다. (…) “많이 기대들 하셨을 텐데”라고 말하고 나니 울음이 터질 것 같아서 잠시 가만히 있었다.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왜냐하면 다음에 하려고 했던 말이 “변호사가 능력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하고 울어버렸다. 다가오는 사람들 손을 잡고, 안았다. 승패 때문만은 아니었다. 서러움 때문이 더 컸다. 헌법에는 여러 기본권이 명시되어 있는데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어떤 것을 더 우선시할지,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하게 된다. 모든 기본권은 소중하고 나름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 사람들은 모임을 피했고 대화도 줄였다. 그러다 보니 모여서만 가능한 일들을 하기 어려워졌고, 해야 하는 말을 할 수 없어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집회, 시위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때가 그랬다. (…) 물론 생명·안전권 역시 여느 기본권 못지않게 중요한 기본권이다. 그렇다면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또 다른 하나는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인생의 여백을 사랑하라
북오션 / 김희정 편역 / 2012.10.20
12,800원 ⟶
11,520원
(10% off)
북오션
소설,일반
김희정 편역
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삶의 문제를 누구보다 앞서 고민하며 깨달음을 구한 세네카, 몽테뉴, 베이컨, 소로, 쇼펜하우어. 그 인류의 철학자들이 시공을 초월해 들려주는 느림과 비움, 여백과 일상의 기적, 행복에 이르는 길 등… 인류사를 관통하며 널리 읽히며 전수된 주옥같은 지혜와 성찰이 담긴 에센스 잠언집. 무분별한 정보와 명언들이 넘쳐나는 초스피드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주옥같은 불멸의 고전들 속 잠언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책이다. 여백의 미를 살리는 아름다운 사진 39컷이 함께 곁들여져 여행 에세이를 읽듯, 마음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여는글 # 1장 >>> 세네카 _ 삶은 서둘러 지나간다 ● 인간에겐 단 한 번의 짧은 생이 주어진다 | 인생의 세 가지 시간 |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 | 나를 풍요롭게 하기 | 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여라 | 몸처럼 마음도 훈련하라 | 지혜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 | 쾌락을 지배할 줄 아는 지혜 | 스스로의 빛으로 빛나야 한다 | 우리의 말과 삶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행복과 불행은 마음의 작용 | 기분 나쁜 일은 지나가기 마련 | 분노 조절법 | 완전한 내 것도 영원한 내 것도 없다 | 타인의 훌륭한 면모를 질투의 눈으로 보지 말라 |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라 | 드러나지 않은 보물찾기 | 벗을 고르는 법 | 목표 없이 헤매지 마라 | 관용으로 사람을 대하라 | 중용의 진리 | 물질을 부러워 마라 | 필요한 만큼만 욕망하라 | 역경 앞에 고개 숙이지 말라 | 삶은 서둘러 지나간다 | 의심과 회의를 견디는 시간 | 제 발로 걷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신이 깃들어야 선하다 자녀에게편지 # 2장 >>> 몽테뉴 _ 물러났다 다시 시작하기 ● 현재에 충실하기 | 우리의 무대는 내부에 있다 | 인간은 모든 일을 해 낼 수 있다 | 우러러 추구할 목표가 있어야 한다 | 예법에 따르되 구속시키진 말라 | 스스로의 무지를 아는 지혜 | 중심을 잃지 말아라 | 어진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 모든 것을 다 말할 필요는 없다 | 너무 많이 고려하면 길을 잃고 만다 | 위대한 학자가 위대한 현자는 아니다 | 우정은 고르게 퍼지는 온기 | 사색과 교양은 경험을 통해 훈련 | 고통을 다스리는 법 | 고통과 즐거움은 함께 오는 것이다 | 모든 일은 우주의 거대한 흐름 속에 있다 | 자신의 뒷모습을 보지 못하는 눈 | 목표를 잃은 영혼은 오갈 데가 없다 | 책은 인생 여정의 최고 장비 | 아름다운 삶이란 순리에 따르는 것 | 운은 좋고 나쁜 재료와 씨앗일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삶의 문제를 누구보다 앞서 고민하며 깨달음을 구한 세네카, 몽테뉴, 베이컨, 소로, 쇼펜하우어! 그 인류의 철학자들이 시공을 초월해 들려주는 느림과 비움, 여백과 일상의 기적, 행복에 이르는 길 등… 인류사를 관통하며 널리 읽히며 전수된 주옥같은 지혜와 성찰이 담긴 에센스 잠언집이다! 세네카· 몽테뉴· 베이컨· 소로·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불멸의 고전과 만나는 황금의 시간! 경쟁 사회에 피로해진 현대인들은 요즘 《논어》 《맹자》 등 동양 고전들을 다시 읽으며,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평정심을 찾아 주체적으로 살아 가길 원한다고 한다. 동양 고전을 읽은 독자라면 균형 감각을 맞추기 위해 서양 고전 속 불멸의 진리를 탐독하고 싶은 갈증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몇천 년의 역사에 걸쳐 내려온 인류의 지혜 모두를 읽을 순 없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서양의 대표 철학자 5명… 세네카, 몽테뉴, 베이컨, 소로,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와 성찰이 담긴 에센스 잠언 모음집이다. 다시 말해, 무분별한 정보와 명언들이 넘쳐나는 초스피드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주옥같은 불멸의 고전들 속 잠언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책으로, 행복의 의미와 시간의 소중함, 한 걸음 물러났다 다시 시작하는 지혜,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며, 인생의 여백을 즐기는 미학, 자기답게 빛을 내는 힘,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일상의 기적을 발견하는 참삶의 의미를 깨닫고 되돌아보게 하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인생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명언 에센스! 자기 인생에 예의를 다하는 아름다운 방법은 바로 인생에 여백을 두는 일이다! 수묵화나 산수화의 백미가 여백에 있듯, 우리 마음에도, 더 나아가 인생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인생의 아이러니와 장벽 앞에 상처 입고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다시 일어서 세상과 맞설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바로 느림과 비움의 지혜이다. 비워야 채울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도움닫기의 순간이 필요하듯, 잠시 인생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의 긴장을 푸는 재충전의 시간, 즉 비워야 채울 수 있는 여백의 공간이 필요하다. 꽉 채운 것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볼 빈자리가 더 소중하하게 느껴지는 도시인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의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여백의 미를 살리는 아름다운 사진 39컷이 함께 곁들여져 여행 에세이를 읽듯, 마음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을 리셋시켜 줄, 차고 맑은 정신을 만나는 행운! “누군가가 좋은 말 한마디에 인생을 바꾸었다고 치자. 진짜 훌륭한 쪽은 인생을 바꾼 한마디의 말이 아니라, 그 한마디에 인생을 바꿀 만큼 민감하고 유연한 가슴이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좋은 책이 되었다고 치자. 진짜 훌륭한 쪽은 좋은 말을 들려주는 이 책이 아니라, 그 말을 가슴으로 받을 줄 아는 차고 맑은 정신이다. 그런 차고 맑은 정신을 많이 만나는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여기 실린 빛나는 지혜들이 우리 인생에 촉촉이 스며들어 성찰과 각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초판본 빨강 머리 앤 한글판 세트 (전3권)
더스토리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25.07.30
66,000원 ⟶
59,400원
(10% off)
더스토리
소설,일반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서해문집 / 김융희 지음 / 2013.02.10
14,900원 ⟶
13,410원
(10% off)
서해문집
소설,일반
김융희 지음
신화와 상상력 등의 주제를 일상의 삶과 연결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는 미학자 김융희의 신화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면서 보여 준 매혹적인 내용 그대로 ‘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신화를 통해 운명이라고 부르는 자연의 섭리를 알게 된다. 인간은 큰 우주, 큰 생명의 일부일 뿐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프롤로그_신화가 말을 건넬 때 1 교차로에서 던지는 신의 질문·엇갈림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너 자신을 알라 스핑크스의 목소리를 따라서 2 꿈의 문지방 건너기·꿈 영혼의 밧줄 문지방의 시간 헤르메스와 트릭스터 3 신, 동물, 인간의 변신놀이·변화 스피릿 염소사냥꾼 늑대인간 곰이 되고 싶어요 4 삶의 미로에서 만나는 괴물들·방황 크레타의 미궁 미궁 속의 황소 거미여신의 축복 5 잃어버린 신발 찾기·사랑 재투성이 아가씨 황금과 재 그리고 아궁이 등잔과 칼 6 황금양털의 주인·독립 모노산달로스 무서운 아버지와 아들의 복수 메데이아의 가마솥 뿔 달린 신 7 사랑의 여신들의 지하여행·삶과 죽음 거꾸로 매달린 여신 어머니 여신과 아들 신경질적인 영웅 루시퍼 8 성배와 연꽃사다리·공감 당신, 괜찮으세요? 밥하고 빨래하는 여신 에필로그_스핑크스의 질문에 답하며 안갯속 같은 삶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당신에게 신들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목소리 신화와 상상력 등의 주제를 일상의 삶과 연결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는 미학자 김융희. 어른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면서 보여 준 매혹적인 내용 그대로 ‘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삶이 안갯속을 헤매는 듯할 때, 누군가의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가 바로 허풍으로 가득 찬 판타지로만 알고 있던 신화가 우리에게 진면목을 드러내는 순간이라고. 이제 무겁고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아주 오래전부터 들려오던 작고 희미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신화가 말을 건넬 때 ‘교차로에서 던지는 스핑크스의 질문’처럼 삶이 엇갈릴 때, ‘꿈의 문지방을 건너듯’ 꿈속을 헤매기만 할 때, ‘신이 동물이나 인간으로 변신하듯이’ 변화를 원할 때, ‘삶의 미로에서 만나는 괴물들’처럼 예기치 못한 방황에 두려움을 느낄 때, ‘잃어버린 신발을 찾듯’ 사랑을 찾을 때, ‘황금양털의 주인’이 되어 독립하고자 할 때, ‘사랑의 여신들이 지하를 여행하듯’ 죽음의 두려움에 휩싸일 때, ‘성배와 연꽃사다리’처럼 공감의 말이 필요할 때, 신들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거센 눈보라와 안개바람에 휩쓸려 보이지 않던 삶의 순간들이 눈에 들어오고, 우리를 뒤흔들던 삶의 변덕과 요동도 삶을 움직이는 자연의 섭리처럼 느껴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개인의 삶뿐만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때론 자연의 일부임을 망각하고 오만의 덫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한다. 그때 희미한 목소리처럼 신화가 들린다. 이때 우리는 우리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자연의 섭리를 알게 된다. 인간은 큰 우주, 큰 생명의 일부일 뿐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여, 오만을 경계하라 옛날 중국의 창조신화 속에서 인간은 ‘반고’라는 이름을 가진 거인의 몸속에 빌붙어 살던 벼룩이었다. 산과 들은 우주적 거인의 몸이고 강과 바다는 거인의 피였다. 이 거인은 혼돈이라는 이름의 알에서 태어났다. 그는 하늘과 땅이 뒤섞이지 않게 하려 1만 5000년 동안 버티고 섰다가 그 자리에 쓰려졌다. 쓰러진 그의 몸에서 두 둔은 해와 달이 되고, 땀방울은 별. 털은 초목, 그리고 몸에 숨어 살던 벼룩은 인간이 되었다. 이처럼 보잘 것 없는 존재이던 인간이 다른 생명을 업신여기기 시작하면서 인간 세상에 재앙이 찾아왔다. 그리스인들이 전하는 비극적 신화들도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인간의 영웅적 면모를 찬양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마치 ‘인간들이여, 오만을 경계하라’고 경고하듯이. 결국 반고 이야기나 그리스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는 인간의 오만을 경계하고 자연의 보이지 않는 운명적 질서에 대한 이야기다. 또 오래전 모든 자연 속에 깃들어 있던 신성한 생명의 소리다.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어느 때보다 이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신화 속 신들처럼 오만에서 벗어나 변신할 수 있고, 다른 생명들과 어울릴 수 있다.
워리어 5
청어람 / 이모탈 지음 / 2015.01.26
8,000원 ⟶
7,200원
(10% off)
청어람
소설,일반
이모탈 지음
제1장 전조제2장 합류제3장 합류 2제4장 그들의 사정제5장 만남제6장 둥지제7장 내전제8장 죽음의 장벽
성파스님 쓴 108기도 반야심경
이화문화출판사 / 성파스님 지음 / 2016.02.20
20,000원 ⟶
18,000원
(10% off)
이화문화출판사
소설,일반
성파스님 지음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어쩌다 연인
와이엠북스(YMBooks) / 노혜인 지음 / 2016.12.27
9,000원 ⟶
8,100원
(10% off)
와이엠북스(YMBooks)
소설,일반
노혜인 지음
노혜인 장편소설. 평생을 함께해온 골목 친구. 어쩌면 철천지원수. "내 인생에서 제발 좀 사라져라, 은상현!" "난 이체리 인생에 영원한 태클이고 블랙홀이야. 벗어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 훤칠한 외모, 수준급 외국어 실력과 요리 실력. 밖에선 훈남, 체리 앞에만 서면 프로 훼방꾼이 되는 은상현. 그러나 체리에겐 훼방이, 상현에겐 고백이었는데. 매번 준비하는 특급 고백은, 매번 퍼펙트하게 실패했고, 급기야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으로 강등되기까지 하는 그. 그런 그들이 하룻밤 만에 연인이 되었다. 어쩌다가?프롤로그 제1장. 어긋난 타이밍의 연속 제2장. 감정을 자각할 결정적 순간 제3장. 전생의 업보 제4장. 도끼병에는 약이 없다 제5장. 입막음은 달콤하게 제6장. 그 밤에…… 제7장. 거짓말로 시작한 연애 제8장. 이제야 전하는 진심 제9장.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양심 처방 제10장. 영원한 내 꺼! 제11장.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 제12장. 멋진 연인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작가후기 평생을 함께해온 골목 친구. 어쩌면 철천지원수. “내 인생에서 제발 좀 사라져라, 은상현!” “난 이체리 인생에 영원한 태클이고 블랙홀이야. 벗어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 훤칠한 외모, 수준급 외국어 실력과 요리 실력. 밖에선 훈남, 체리 앞에만 서면 프로 훼방꾼이 되는 은상현. 그러나 체리에겐 훼방이, 상현에겐 고백이었는데. 매번 준비하는 특급 고백은, 매번 퍼펙트하게 실패했고, 급기야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으로 강등되기까지 하는 그. 그런 그들이! 하룻밤 만에! 연인이 되었다! 어쩌다가……?
유사 하렘 3
㈜소미미디어 / 사이토 유우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 2021.05.28
5,500원 ⟶
4,950원
(10% off)
㈜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사이토 유우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정말로 좋아하는 선배, 에이지 앞에서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마는 소녀 나나하라 린. 드디어 대담한 행동에 나서는데…?!제51화 종업식 ― 003EX8화 여름 축제 ― 007제52화 수영장 ― 015제53화 수영장 2 ― 021제54화 여자 모임 ― 027제55화 시골 ― 031제56화 숙제 ― 035제57화 늦잠 ― 039EX9화 나무 ― 043제58화 전학 ― 051제59화 필담 ― 055EX10화 밀착 취재 ― 059제60화 시장 보기 ― 071제61화 전야제 ― 075제62화 설치 ― 079제63화 긴장 ― 083제64화 예정 변경 ― 089제65화 교토 ― 09321. EX11화 기념품 ― 097제66화 호텔 ― 105제67화 아침 ― 109제68화 인클라인 ― 115제69화 어색 ― 119제70화 자각 ― 123EX12화 변화 ― 127히로인은 한 명, 그렇지만 하렘!두근거림이 가득한 두 사람만의 하렘 코미디 제3권!정말로 좋아하는 선배, 에이지 앞에서는‘캐릭터’를 ‘연기’하고 마는 소녀 나나하라 린.드디어 대담한 행동에 나서는데…?!과연, 선배를 향한 첫 데이트 신청은 성공할 것인가?!린의 각오와 결의가 담긴《유사 하렘》제3권!!
무농약 유기벼농사
들녘 / 이나바 미쓰쿠니 지음, 김준영 옮김, NPO법인 민간벼농사연구소 감수 / 2013.01.10
13,000원 ⟶
11,700원
(10% off)
들녘
소설,일반
이나바 미쓰쿠니 지음, 김준영 옮김, NPO법인 민간벼농사연구소 감수
2013 시원 12집
책나무 / 시원문학동인회 엮음 / 2013.11.16
8,000원 ⟶
7,200원
(10% off)
책나무
소설,일반
시원문학동인회 엮음
탐욕의 정치를 끝낸 리더십, 에보 모랄레스
예지(Wisdom) / 스벤 하르텐 지음, 문선유 옮김 / 2015.07.13
23,000원 ⟶
20,700원
(10% off)
예지(Wisdom)
소설,일반
스벤 하르텐 지음, 문선유 옮김
지도 1 : 볼리비아 지도 2 : 볼리비아의 주와 주도 지도 3 : 코차밤바 주의 16개 군 지도 3 : 코차밤바 주의 5개 지역 들어가며 : 여행 1 볼리비아 정치의 역사 2 에보 모랄레스의 성장 3 코카재배자의 등장 4 MAS는 어떻게 성공했는가? 5 저항의 파도 6 MAS의 정치적 지배력 7 에보 형제, 민중의 표상 8 볼리비아의 첫 토착민 대통령 9 다국민국가 만들기 마치며 : 모랄레스 대통령의 험난한 앞길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훔볼트 평전
알마 / 도널드 매크로리 지음, 정병훈 옮김 / 2017.01.15
23,000원 ⟶
20,700원
(10% off)
알마
소설,일반
도널드 매크로리 지음, 정병훈 옮김
가장 위대한 자연학자, 알렉산더 폰 훔볼트 평전. 훔볼트는 하늘과 땅 그 사이 모든 창조물을 측정하고 기록했다. 19세기 미국의 주요 탐사는 훔볼트의 영향을 받았고, 영국의 박물학자 다윈은 그가 없었다면 비글 호를 타지 않았을 것이며 <종의 기원>도 쓸 수 없었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의 개척자’이자 ‘솔직하고 유쾌한 과학자’였다. 국내에도 훔볼트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 몇 권 있었지만, 이 책은 ‘훔볼트 평전’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간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도널드 매크로리는 아일랜드 출신 작가이며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펴냈다. 스페인 문학과 독일 문학을 전공한 그는 정밀하고 심층적으로 ‘훔볼트’를 연구했고, 그것에 문학적 재능을 더해 ‘살아있는’ 훔볼트를 독자에게 선보인다. 저자는 훔볼트 일대기를 프로이센에서의 어린 시절, 광산기술자로 일하던 때, 어머니의 죽음, 남아메리카 탐사, 시베리아 탐사, 수많은 저작 집필 등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풀어낸다. 또한 그와 교류한 사람들과의 일화, 주고받은 편지 등 인간적인 면모 또한 다룬다. 따라서 훔볼트의 발자취를 충실히 따라가는 이 책은 그의 삶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준다.추천사 여는 말 프롤로그 1 프로이센에서 자라다 2 솔직하고 유쾌한 과학자 3 스페인 왕이 훔볼트를 후원하다 4 탐험을 시작하다 5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곳 6 나는 위대하고 선한 것만 바랄 뿐이다 7 나뭇잎 한 장의 작은 우주 8 모든 변화에는 원인이 있다 9 파리를 떠나 베를린으로 가다 10 소년 시절의 꿈을 이루다 11 과학과 예술의 조화 12 새로운 세계의 질서 13 자연의 영원한 매듭 14 훔볼트가 보낸 편지 15 얼마나 장엄한 햇살인가 에필로그 닫는 말 알렉산더 폰 훔볼트 연표 │ 주 참고문헌│ 옮긴이 해설│ 찾아보기 진정한 정복자는 나폴레옹이 아니라 훔볼트다.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과학여행자._찰스 로버트 다윈 그는 남미의 진정한 발견자다._시몬 볼리바르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아십니까? 알렉산더 폰 훔볼트, 그의 이름은 세상 모든 것으로 불린다. 대부분 훔볼트를 모르더라도 그의 이름만큼은 들어봤을 것이다. 산과 바다를 비롯해 강, 해류, 도시, 거리 등 그의 이름이 닿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펭귄에는 훔볼트펭귄, 오징어에는 훔볼트오징어가 있을 정도다. 미국에는 그의 이름을 딴 도시명이 여덟 곳이나 있다. 그는 하늘과 땅 그 사이 모든 창조물을 측정하고 기록했다. 19세기 미국의 주요 탐사는 훔볼트의 영향을 받았고, 영국의 박물학자 다윈은 그가 없었다면 비글 호를 타지 않았을 것이며 《종의 기원》도 쓸 수 없었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의 개척자’이자 ‘솔직하고 유쾌한 과학자’였다. 국내에도 훔볼트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 몇 권 있었지만, 이 책은 ‘훔볼트 평전’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간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도널드 매크로리는 아일랜드 출신 작가이며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펴냈다. 스페인 문학과 독일 문학을 전공한 그는 정밀하고 심층적으로 ‘훔볼트’를 연구했고, 그것에 문학적 재능을 더해 ‘살아있는’ 훔볼트를 독자에게 선보인다. 저자는 훔볼트 일대기를 프로이센에서의 어린 시절, 광산기술자로 일하던 때, 어머니의 죽음, 남아메리카 탐사, 시베리아 탐사, 수많은 저작 집필 등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풀어낸다. 또한 그와 교류한 사람들과의 일화, 주고받은 편지 등 인간적인 면모 또한 다룬다. 따라서 훔볼트의 발자취를 충실히 따라가는 이 책은 그의 삶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준다. 세상을 바꾼 과학여행자 어릴 때부터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 교육 받은 훔볼트는 각 분야의 석학들과 교류하며 세계 각지를 누비며 연구했다. 물리학, 화학, 지질학, 광물학, 동물학, 식물학, 생리학, 천문학, 해양학, 기상학 등 모든 자연과학 분야의 지식을 섭렵했을 뿐 아니라, 칸트 철학과 계몽사상에 심취했다. 그는 독일인이었지만 프랑스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했고, 스페인어와 영어에도 능숙했다. 페르시아어, 아랍어 등 여러 외국어를 공부했고,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의 언어로 일기를 썼다. 그는 매년 이천여 통의 편지를 직접 쓰고 삼천여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와 관련된 서간집은 열 종 이상 출판되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오십 년이 넘었지만, 그의 방대한 저작들은 아직도 하나의 언어로 완전히 옮겨지지 못했다. 그의 주된 활동은 과학연구였지만, 그는 궁정 가신이자 외교관으로서, 많은 과학자의 중재자이자 후원자였다. 또한, 국제적 과학 네트워크에 힘썼다. 그는 탐사하며 보고 느꼈던 남아메리카의 식민지 정책과 러시아의 농노제도를 통령하게 비난했으며, 자국인 독일에서는 유대인의 평등권을 옹호했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는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였다. 그러나 여전히 해상이나 대륙 간 여행은 취약했다. 이 시기에 그는 남아메리카와 러시아를 ‘과학적으로 탐사’했으며, 자연과학을 비롯한 모든 지식을 망라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사가 되었다. 그는 진정한 ‘코즈모폴리턴’이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훔볼트는 다년간 오지를 탐험하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냈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좌절하지 않았고, 그에게 주어진 환경을 불평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 일을 사랑했고, 무엇보다 그 일이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길 염원했다. 그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것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밝히는 데 평생을 바쳤다. 나폴레옹의 승리는 오래가지 않았고 오직 상처만 남겼지만, 훔볼트의 승리는 ‘인간의 삶’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데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는 그가 목숨 걸고 과학여행했던 ‘자연’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훔볼트가 동료들과 함께 에콰도르의 최고봉인 침보라소를 등반한 것, 심한 추위와 거센 눈보라를 이겨내며 시베리아를 여행한 것 등에서 연구자의 자세와 소명 의식을 발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살아간다는 것, 일한다는 것이 가지는 진중한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코스모스》를 연구해본다면, 당대에 가장 위대한 자연학자라고 인정받던 그가 선택한 주제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훔볼트는 천문학, 지리학, 해양학, 지질학, 식물학의 각 분야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구성하는 데 서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었다.프로이센에서 자라다식물학은 그로 하여금 식물의 생장과 형태를 지배하는 법칙뿐 아니라 우리 환경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을 탐구하도록 안내했다. 결국 자연계란 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관한 정확한 지식보다 무엇이 인류에게 더 유익하고 더 즐겁겠는가? 끝없는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자가 얻고자 했던 지식이야말로 알렉산더가 추구하던 지식이었다. 2 솔직하고 유쾌한 과학자훔볼트는 확실히 친구를 쉽고도 빠르게 사귀었다. 게다가 프라이슬레벤이 훔볼트의 젊은 시절 그에 대해 통찰한 것은 정확했다. 즉 그는 [훔볼트가] “끝없는 호인이면서 자비심이 많고, 관대하며 이기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직선적이고 솔직하며, 유쾌하면서 때로는 짓궂기도 한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도쿄 리벤저스 포스터 8종 세트
오리잡화 / 오리잡화 편집부 (지은이) / 2022.03.21
16,500원 ⟶
14,850원
(10% off)
오리잡화
소설,일반
오리잡화 편집부 (지은이)
미즈키 시게루의 일본 현대사 세트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23.01.10
75,000원 ⟶
67,500원
(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미즈키 시게루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제2차 세계 대전 때 라바울에서 폭격을 맞고 왼팔을 잃은 저자가 만감이 북받치는 심정으로 그린 역작. 권력자의 시점이 아니라 서민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전쟁이 무엇인지를 몸소 사무치게 실감한 저자가 자기 삶의 역사와 함께 격동의 일본 현대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일본 현대사를 흥미롭게 들여다보며, 「전쟁」과 「평화」 그리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간토 대지진~만주사변〕 프롤로그 제1장 미아 제2장 첫 라디오 제3장 처음으로 소라를 먹다 제4장 아버지 사건 제5장 치안유지법 제6장 황고둔 사건 제7장 매일이 운동회 제8장 아버지, 오사카에 가다 제9장 쇼와 대공황 제10장 우리 집도 대공황 제11장 런던 군축 회의 제12장 굴뚝 사내 제13장 궁핍한 농촌 제14장 어린이 대전쟁 제15장 만주 사변 발발 〔만주 사변~중일 전쟁 돌입〕 제1장 치열한 논쟁 제2장 농농할멈의 죽음 제3장 만보산 사건 제4장 허기신(神) 제5장 상하이 사변 제6장 남쪽 섬 제7장 만주국 수립 제8장 여름날 사건 제9장 미하라산(山) 제10장 국제연맹 탈퇴 제11장 226사건 제12장 국공합작 - 중국의 반일 운동 제13장 난징 입성 제14장 끝없이 이어지는 진창길이구나 본문 관련 사항 주요 참고 문헌 〔중일 전쟁~태평양 전쟁 개시〕 제1장 동아 신질서 제2장 신문 배달을 하다 제3장 일독이 삼국 동맹 제4장 기원은 2600년 제5장 개전 전야 제6장 전쟁이냐 평화냐 제7장 「도라 도라 도라」 제8장 말레이싱가포르 공략 제9장 홍콩필리핀 공략 제10장 괌웨이크 공략 제11장 네덜란드령 동인도 공략 제12장 소집 영장이 나오다 제13장 둘리틀의 도쿄 공습 제14장 산호해 해전 제15장 물고기 베개 제16장 울리지 않는 나팔 〔태평양 전쟁 전반〕 제1장 미드웨이 해전 제2장 「히류」의 돌격 제3장 드디어 출진 제4장 적군, 솔로몬 제도에 상륙!! 제5장 팔라우 제6장 욕망하지 말라! 승리할 때까지는 제7장 과달카날 전진 제8장 팔라우에서 라바울로 제9장 중부 태평양 공방전 제10장 뉴브리튼섬에 적군 상륙 제11장 마킨타라와 공방전 제12장 준겐 결사대 제13장 악어와 구두 제14장 바이엔 전초전 주요 참고 문헌 〔태평양 전쟁 후반〕 제1장 임팔의 비극 제2장 절망의 패주 제3장 누리카베 요괴를 만나다 제4장 중부 태평양 전쟁 제5장 중국 전선과 마리아나 해전 제6장 적군이 상륙하기 전의 나날 제7장 돌아온 맥아더 제8장 궁지에 몰린 국민 생활 제9장 레이테 해전 제10장 적군 상륙, 중대장 자결 제11장 최후의 사투 제12장 유령 부대의 출현 제13장 총살 〔종전~한국 전쟁〕 제1장 도조의 허세 제2장 숲 사람들 제3장 포츠담 선언 제4장 종전 제5장 우리의 종전 전야 제6장 인간 천황과 소집 해제 제7장 신헌법과 전후 개혁 제8장 기아와 혼란과 활력 제9장 굶주림과의 싸움 제10장 미소 냉전 체제의 시작 제11장 생선 가게를 그만두고 학생이 되다 제12장 잇따른 수수께끼 사건 제13장 종이연극 작가가 되다 제14장 부흥의 조짐 제15장 한반도, 불을 뿜다 제16장 종이연극의 전멸 주요 참고문헌 〔강화~부흥〕 제1장 강화 조약과 미일 동맹 관계 제2장 드디어 만화 「로켓맨」 을 완성하다 제3장 이제는 전후가 아니다 제4장 「이와토 경기」 시작되다 제5장 두더지 같은 생활 제6장 60년 안보 소란 제7장 밑바닥 생활을 하는 나날 제8장 커피보단 메밀국수 제9장 도쿄 올림픽과 신칸센의 이면 제10장 「가난전쟁」 말기 제11장 학생들의 반란 제12장 특이한 어시스턴트들 제13장 고도성장의 모순 제14장 결국 쓰러지다! 제15장 30년 만의 전장 제16장 토페토로와 재회 〔고도성장 이후〕 제1장 만국 박람회와 하이잭 제2장 미녀 에푸페 제3장 귀환병들 제4장 다나카 가쿠에이와 일본 열도 개조 제5장 집 진드기 같은 생활(심상 풍경) 제6장 록히드 사건 제7장 해방 없는 프리랜서(아니, 논프리랜서) 제8장 안정적인 성장 속 퇴폐 제9장 다시 토페토로의 마을로 제10장 기묘한 풍요 제11장 평범한 나날과 공상 제12장 괴인 21면상 제13장 천황 승하와 리쿠르트 제14장 「전쟁 때 베푼 은혜가 돌아와 기쁘다」 번외편 환갑을 지나 쇼와 시대를 돌아보다 연표 저자 후기 미즈키 시게루가 그려내는 격동의 일본 현대사! 잔혹한 전쟁의 피폐와 전후 일본 생활을 그린다. 고도성장기와 교차하는 미즈키 시게루의 삶의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때 라바울에서 폭격을 맞고 왼팔을 잃은 저자가 만감이 북받치는 심정으로 그린 역작. 권력자의 시점이 아니라 서민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전쟁이 무엇인지를 몸소 사무치게 실감한 저자가 자기 삶의 역사와 함께 격동의 일본 현대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일본 현대사를 흥미롭게 들여다보며, 「전쟁」과 「평화」 그리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
민음사 / 이지아 (지은이) / 2023.12.08
12,000원 ⟶
10,800원
(10% off)
민음사
소설,일반
이지아 (지은이)
희곡과 시를 오가며 시의 지평을 넓혀 온 이지아 시인의 신작 시집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가 민음의 시 318번으로 출간되었다. 2022년 제4회 박상륭상을 수상하며 시적 영토의 고유함을 증명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지아 시인에게 시 쓰기란, 그가 자서에서 밝히듯 “BC 390년에서부터 날아온 시의 구름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는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에 맞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시의 시원을 좇는다.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는 시인이 시를 쓰고 있는 현재와 시가 탄생한 기원전의 어느 때라는 긴 시간이 시편마다 함께 녹아든 독특한 시간성 위에 서 있다. 일상의 무게로 점철된 삶에 찾아와 준 시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오직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기원부터 좇는 시인의 태도에는 경외감과 동시에 찾아오는 슬픔이 깃들어 있다. 우리는 삶을 이루는 소중한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전혀 모른 채 살아간다. 그렇게 일상에 잠식되어 간다. 이지아의 시는 지독한 일상의 무게를 떨치고 시를 마주한다. 그때 비로소 찾아오는 기이한 자유가 있다. 어쩌면 자유 이전의 무엇일지 모르는 자유가.I. plus 셰익스피어 발레 작품에서 마음이 녹아내릴 때 생강이 된다는 것 13 운명과 자두와 힘 14 스무디와 희생을 생각하는 몇 가지 26 모처럼, 그래 28 아기 미소, 아기 자유 30 그런 건 그냥 슈만의 것이라고 34 음악 없는 마음 35 갤러리에서 작별 38 태어나는 물 39 눈·코·입이 없는 저녁에 40 II. fidmen 모과나무야, 너의 뼈를 믿어 이어지는 세대들 45 내일은 포근한 절망으로 47 고요한 쿠키 48 기타시외 5823 50 기타시외 5462 52 기타시외 5760 54 기타시외 5548 55 노래하는 페이지 56 모순책 58 세상을 바라보는 갈색 키위의 균형 59 미래가 끝난 다음에도 60 호박과 호박의 피와 호박의 시간 62 파란 밤 64 책과 마법 66 III. jbar 별과 체리와 빛 이미지와 나 77 조약돌 소극장 78 휠과 철 96 스피커 시대의 곡 선정 타임 97 존재성 가득한 베이비 목장에서 98 투영하는 물질들 100 잠자리를 타고 날아가면서 107 까마귀라는 언어 108 떠도는 불 113 표현과 맹세 117 오버뷰 125 IV. virdia 초록집 두 개, 시냇물 하나 작은 오리와 작가 129 상계동 135 언제부터 대파에게 음악을 가르쳐 줄까 136 에칭프레스 140 기타시외 5501 144 기타시외 5507 145 기타시외 5529 146 양탄자 147 넓고 가득한 그것 148 수첩보다 작은 방 154 V. momntum 나의 수평선 번역 불가능한 혼합인격과 극시 159 작품 해설-양순모(문학평론가) 189시의 시원을 찾아가는 여정 동안 마주치는 순간 이전의 순간, 자유 이전의 자유 희곡과 시를 오가며 시의 지평을 넓혀 온 이지아 시인의 신작 시집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가 민음의 시 318번으로 출간되었다. 2022년 제4회 박상륭상을 수상하며 시적 영토의 고유함을 증명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지아 시인에게 시 쓰기란, 그가 자서에서 밝히듯 “BC 390년에서부터 날아온 시의 구름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는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에 맞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시의 시원을 좇는다.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는 시인이 시를 쓰고 있는 현재와 시가 탄생한 기원전의 어느 때라는 긴 시간이 시편마다 함께 녹아든 독특한 시간성 위에 서 있다. 일상의 무게로 점철된 삶에 찾아와 준 시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오직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기원부터 좇는 시인의 태도에는 경외감과 동시에 찾아오는 슬픔이 깃들어 있다. 우리는 삶을 이루는 소중한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전혀 모른 채 살아간다. 그렇게 일상에 잠식되어 간다. 이지아의 시는 지독한 일상의 무게를 떨치고 시를 마주한다. 그때 비로소 찾아오는 기이한 자유가 있다. 어쩌면 자유 이전의 무엇일지 모르는 자유가. ■ 거꾸로 걷기 텍스트,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생각 내 식탁 위의 바게트, 바게트 연구, 왜 오늘의 아침 식사는 나무보다 바게트에 더 관심이 가는지 행여, 텍스트의 구조와 뼈대, 얼마든지 비극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무질서, 공포, ―「번역 불가능한 혼합인격과 극시」에서 모든 예술은 형식으로부터 출발한다. 모든 텍스트가 시가 될 수 있을지라도 시라는 형식에 대한 거대한 합의 없이 시가 완성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 손에 쥐어진 모든 시편들은 형식에 대한 인식과 고민으로부터 출발하여 쓰였다. 형식은 이지아 시인에게도 오랜 화두였다.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에는 “서사시의 형식으로”, 혹은 “극시의 형식으로”라는 부제를 단 장시들이 등장한다. 언뜻 ‘나의 시’를 위한 최적의 형식은 무엇일까라는, 예술가들의 오랜 고민을 반복하는 듯 보이는 그의 시편들을 가만 들여다보면 그 방향성이 정반대를 겨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지아는 형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시를 완성하고자 하기보다는 형식 그 자체를 탐구하기 위해 거꾸로 길을 걷는다. “식탁 위의 바게트”에 대해 쓰기보다는 “왜 오늘의 아침 식사는 나무보다 바게트에 더 관심이 가는지” 그 근원을 향하는 시. 불확실로 점철된 이 여정은 때때로 “무질서”와 “공포”에 휩싸이지만 시인은 걷기를 멈추지 않는다. ■ 차창 밖으로 쏟아져 내리는 풍경들처럼 그렇다면 누가 이걸 다 정해 놨을까 마음대로를 산소라고 배웠지 커 가는 내내 도저히, 안되는 건 멈춰야 한다고 하지만 다시는 갖지 못할, 나는 요컨대 자유 이전의 그것을 알아 ―「아기 미소, 아기 자유」에서 시적 여정은 끝날 기미가 없다. 목적지가 너무 멀리 있어서라기보다는 목적지에 다름 아닌 “다시는 갖지 못할” “요컨대 자유 이전의 그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자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아기 늑대와 걸어가기』는 여행이 무한히 이어질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알고 출발한 여행자 특유의 단호함과 여유를 등에 업은 채 수많은 장면들을 보여 준다.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빠르게 전환, 변환”되는(문학평론가 양순모) 이미지들은 개체가 아닌 연속성에 그 의미가 있다. 이지아의 시는 차창 밖으로 수많은 풍경들이 쏟아져 내리는 기차를 탄 것처럼 질주한다. 우리는 승객이 되어 하나의 장면과도 같은 시편들을 연쇄적으로 읽어 내며 그의 시가 새롭게 정의한 시간성의 의미를 가늠해 본다. 끝을 향해 내달리는 것이 아닌, 무한히 이어지는 여정 동안 마주치는 장면들을 만나기 위한 시, 그리고 시의 시간. 낯설고도 친근한 아기 늑대와 동행하며 시의 시원으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해 보자. 뜻밖의 장면들과의 만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아니야, 밥을 먹으면서 커피를 생각해, 잠을 자면서 일을 생각해, 가방을 메고 버스를 타러 가지다시 말해서 나의 현대성은 픽션의 픽션을 만드는 일인지도 몰라, 다른 형식의 체계를 가져오지 않고도 타당한 주체를 계속 생산하면서반복과 더 비슷한 반복의 시간이 필요했어―「모처럼, 그래」에서 문을 열고, 사람이 사람을 들고 온다. 욕조에 넣자, 죽은 사람은 무겁게 가라앉는다. 물이 넘친다. 멈추지 못할 것이다.반대의 현상들은 서로의 구조가 되어 가는 중.그렇지만 나는 바람이 스산한 날에 비누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더 지켜봐야 하기에, 거울은 멸종이다.―「세상을 바라보는 갈색 키위의 균형」에서 이제부터 이 구역의 개념을 바로 잡고자 하여잘하면 나는 거, 높이 나는 거, 그런 걸 보여 줄게아직도 울고 있는어린 편견과 상실에게 포클레인 열여덟 조각을 선물해 주고 싶어다 맞추면 모래 놀이 하고 있으렴―「까마귀라는 언어」에서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법
박문각 /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4.11.05
39,000원 ⟶
35,100원
(10% off)
박문각
소설,일반
박문각 부동산교육연구소 (지은이)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법’은 2025년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기본서입니다. 부동산공법은 그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법률이 자주 개정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것이 수험생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수험생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부동산공법이 더 이상 공포의 과목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고 친숙한 과목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각종 도표 및 참고와 넓혀보기 등을 통해 부동산공법의 핵심 내용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예제를 통하여 문제를 풀며 해당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서는 부동산공법의 방대한 내용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단원별 기출되는 내용만을 엄선해 기존 기본서에 비해 양을 줄였습니다. 2. 중요한 논점마다 관련 기출문제를 정리하여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시험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제35회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4. 최신개정법령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공부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chapter 0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절 총 칙 제2절 광역도시계획 제3절 도시·군기본계획 제4절 도시·군관리계획 제5절 개발행위허가 제6절 도시계획위원회 제7절 보칙 및 벌칙 chapter 02 도시개발법 제1절 총 칙 제2절 개발계획 제3절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제4절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제5절 실시계획 제6절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제7절 준공검사 등 제8절 비용부담 등 제9절 보칙 및 벌칙 chapter 0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절 총 칙 제2절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 제3절 정비사업의 시행 제4절 비용의 부담 등 제5절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제6절 감독 등 제7절 보 칙 chapter 04 건축법 제1절 총칙, 건축, 대수선 제2절 건축물의 건축 등 제3절 대지와 도로 제4절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제5절 지역·지구 또는 구역의 건축물 제6절 특별건축구역 및 특별가로구역 제7절 건축협정 제8절 결합건축 제9절 보칙 및 벌칙 chapter 05 주택법 제1절 총 칙 제2절 주택의 건설 제3절 주택의 공급 제4절 주택의 리모델링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chapter 06 농지법 제1절 총 칙 제2절 농지의 소유 제3절 농지의 이용 제4절 농지의 보전 제5절 보칙 및 벌칙 제35회 기출문제 찾아보기 방송시간표 ‘2025 박문각 공인중개사 기본서 2차 부동산공법’은 2025년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기본서로, 관록 있는 저자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하였습니다. 본서가 수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합격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4312
4313
4314
4315
4316
4317
4318
4319
4320
432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