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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다키지 문학의 서지적 연구
어문학사 / 황봉모 지음 / 2011.09.05
18,000원 ⟶ 16,200원(10% off)

어문학사소설,일반황봉모 지음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다키지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있는’ 사실이었다.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비참한 사회의 현실, 그는 항상 이러한 현실 문제에 고민하였다. 다키지는 지금 가장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대상으로, 그 사실 관계와 문제점을 파헤쳐 폭로한다. 이것이 다키지가 가지고 있던 작품 의식이었다. 머리말 제1장 '게잡이 공선(蟹工船)'의 성립 1. 다키지(多喜二)의 자세 2. 게잡이 공선''사실과 그 작품화 3. 적화(赤化) 문제 4.'게잡이 공선'의 예술 대중화 제2장.'게잡이 공선'의 복자(伏字) 1. 전전('前)의 '게잡이 공선' 판본 2. 복자의 내용 3. 전기사의 판본 4. 상업 출판사의 판본 제3장.'게잡이 공선'의 동시대평(同時代評) 1. 들어가며 2. 동시대의 평가 3. 나오며 제4장. '1928년 3월 15일(一九二八年三月十五日)' 1. 초출(初出)에 대하여 2. 초출 이후 3. '1928년 3월 15일'의 ‘소리(音)’ 제5장. '당생활자('生活者)' ―‘나’와 가사하라(笠原)의 관계― 1. 들어가는 말 2. ‘함께 되기’ 이전 3. ‘함께 된’ 이후 4. ‘가사하라의 실직’ 이후 5. 가사하라의 취직 6. ‘가사하라의 다방 숙박’ 이후 7. 나가는 말 고바야시 다키지(小林多喜二)의 대표작인 '게잡이 공선(蟹工船)'은 1929년 5월부터 6월에 걸쳐, ''전기('旗)''(제2권 제5호와 제2권 제6호)에 발표되었다. '게잡이 공선'이 발표되었을 때, 구라하라 고레히토('原惟人)는 '작품과 비평(1) ''게잡이 공선'' 그 외(1)'에서, ‘고바야시 다키지는 그 작품의 밑바탕에 항상 어떤 큰 사회적 문제를 두려고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게잡이 공선”은 그 전형적인 작품이다’라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구라하라가 지적한 것처럼 다키지는 언제나 커다란 사회적 문제를 대상으로 하여, 그 사실을 작품화하려고 노력했다. 그의 처녀작이라고 불리는 '1928년 3월 15일(一九二八年三月十五日)'(''전기''(제1권 제7호와 제1권 제8호, 1928년 11월호와 12월호)에서는 3'15사건을, '사람을 죽이는 개(人を殺す犬)'라는 작품에서는 그 당시 감옥 방이라고 불리고 있던 인부 방(土工部屋)의 가혹한 사실을 다루었다. '사람을 죽이는 개'는 1927년 3월의 오타루 고상(小樽高商)의 ''교우회 회지(校友''誌)''제38호에 발표된 작품이다. 다키지는 '사람을 죽이는 개'에 대해서 1927년 3월 2일의 일기에 이렇게 쓰고 있다. 고상의 교우회 회지에 낸 '사람을 죽이는 개'는 너무 잔혹하기 때문에 낼 수 없다고 우라베(占部) 교수가 말했다고 한다. 이것을 내는가 내지 않는가 라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내는가 내지 않는가의 문제가 아니고 ‘현실에 있는’ 사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일기에 쓰여 있듯이 다키지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現實)에 있는’ 사실이었다. 자신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비참한 사회의 현실, 그는 항상 이러한 현실 문제에 고민하였다. 다키지는 지금 가장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대상으로, 그 사실 관계와 문제점을 파헤쳐 폭로(暴露)한다. 이것이 다키지가 가지고 있던 작품 의식이었다. 그는 이러한 작품 의식을 '프롤레타리아 대중화와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에 대하여(プロレタリア大衆化とプロレタリアレアリズムに就いて)' (''프롤레타리아 예술교정(プロレタリア芸術'程)'' 제2집, 1929년 11월, 세계사)의 ‘집필자 자전’ 란에서, ‘불과 같은 선전성과 얼음과 같은 폭로를 가진, 스케일이 커다란 작품을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폭로를 가진 스케일이 커다란 작품으로 계속 작품화해 갔던 것은 올바른 사회를 위한 그의 정열이었다. 다키지는 참혹한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여, 이것을 철저하게 파헤침으로써 프롤레타리아 작가로서의 자기형성(自己形成)을 이루어 갔다. 그는 '게잡이 공선'을 통하여, 그 당시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던 게잡이 공선이라는 스케일이 큰 세계의 폭로에 착수하였다.
삼국지 3
은행나무 / 나관중 지음, 정비석 옮김 / 2004.06.24
9,000원 ⟶ 8,100원(10% off)

은행나무소설,일반나관중 지음, 정비석 옮김
옮긴이의 말 해설 소년 천자 유비 어지러운 세상 가는 곳마다 황건적 환란은 꼬리를 물고 의사 장비를 만남 숨은 지사 관운장 형제의 의를 맺다 건군과 첫 승리 싸움터를 전전하며 황건적 섬멸 칙사를 때리다 쓸쓸한 귀향 황실의 내분 천자를 폐위시키다 눈물의 노래 맹주 원소 격전 또 격전 조조의 참패 군웅할거 손견의 죽음 미녀 초선 동탁의 멸망 감도는 전운 난세의 간웅 맹장 여포의 몰락허수아비 천자 근왕병 일어나다 간웅의 싹 이리를 끌어들이다 손책의 등장 강동의 소패왕 정략결혼 조조의 실책 원술의 참패 조조의 지략 함락되는 소패성 진규 부자 여포의 패망 천자의 은밀한 조서 피로 쓰는 연판장 유비, 조롱을 벗어나다 멸망하는 원술 적장을 살려 보내다 독설가 예형 태의 길평 잔인한 보복 약조삼장 안량ㆍ문추를 베다 금석 같은 충의 난관을 돌파하여 다시 만나는 삼 형제 손책의 최후관도 대전투 승기는 조조에게 원소의 패망 내분은 파멸을 부르고 곽가의 요절 주인을 구한 흉마 수경과 단복 아쉬운 작별 삼고초려 제갈공명 불붙는 강동 세력 공명의 첫 싸움 갈 곳 없는 유랑민 장판파의 두 영웅 강동에 이는 풍운 불 뿜는 설전 손권, 군사를 일으키다 주유의 책략 공명의 신기한 계책 고육지책 동남풍의 부르다 적벽대전 어부지리 주유의 헛수고 노장 황충 강동의 미인계 금낭삼계절묘한 탈출극 주유의 분사 봉추 선생과 마등 마초의 복수전 위수의 지구전 이간책 장송의 변심 유비, 서촉으로 진군하다 조조 위공이 되다 부수관 점령 위연의 실패 공명의 서촉행 낙성 공방전 풍운 속의 마초 가맹관에서 맺은 인연 형주 쟁탈전 감년의 결사대 불타는 장안성 장비의 깊은 계책 노장의 큰 전공 칠순 노장이 하후연을 베다 섣부른 배수진 사람을 죽인 닭의 갈비 한중왕 유현덕 방덕, 관을 지고 출전하다 신의 화타 관운장의 패전 외로운 성에 지는 해 사후의 관운장 간웅의 죽음한나라의 멸망 장비의 횡사 복수전 끝없는 원한 백면서생 대도독 화공 칠백 리 촉제의 승하 원수와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
삼인 / 김경재 지음 / 2016.09.27
12,000원 ⟶ 10,8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김경재 지음
한신대 명예교수인 김경재 목사가 장공 김재준 목사의 저서에서 말과 글을 가려 뽑고 그 뜻을 지금 이 시대의 신앙인들과 다시 되새기며 장공 사상의 진면목을 함께 공부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쓴 책이다. 장공 김재준은 1952년, 당시 기존 보수 기독교단으로부터 이단이라는 낙인이 찍혀 교단에서 파면된 바 있다. 축자영감설을 부정하는 등 근본주의 신학을 비판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 장공을 저자는 조선시대의 실학자에 비유한다. 이를테면 장공은 기독교 실학자라는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 위기의 본질은 '생활과 신앙의 분리'에 있으며, 그 분리의 원인은 기독교신앙을 오해하고 있어서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장공의 신앙과 사상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카메라의 줌렌즈처럼 피사체를 확대 축소하듯이 초점을 맞춰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김재준 목사의 글과 말, 거기에 해설을 더해 전 22강에 걸쳐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되짚는다. 장공 김재준 목사의 신학사상과 그의 기독교영성에 대한 입문서라할 수 있다.머리말 제1강 생활신앙 제2강 기독교의 특징 제3강 성경의 목적영감론 제4강 하나님을 믿는다는 뜻 제5강 신앙, 그 청년성과 모험정신 제6강. ‘하나님 형상론’ : 인간 존엄성과 자유와 사랑 제7강 성령: 하나님의 영, 하늘 어머니의 사랑 제8강 중생: 품성도야가 아닌 인간혁명 제9강 예수를 믿는다는 뜻 제10강 십자가의 대속성과 혁명성 제11강 교회론(1) : 땅위의 하늘기관 제12강 교회론(2) : 인간혁명의 도장 제13강 교회론(3) : 세상변혁의 전진기지 제14강 교회론(4) : 교회당과 교회, 콩깍지와 콩알 제15강 하나님의 나라(신국)와 하늘나라(천국) 제16강 하나님의 나라와 땅의 나라의 상호변증법 제17강 하나님의 나라와 ‘범우주적 사랑의 공동체’ 제18강 교회, 국가, 그리고 정치 제19강 장공의 기이한 꿈 이야기: 물질주의적 뇌환원주의를 넘어 제20강 복음과 역사적 종교들 제21강 장공의 좌우명 : 성실성과 단순성과 비움의 미학 제22강 새벽날개 타고 : 이곳과 그곳 장공 김재준 목사 연보깊이 생각해보면, 장공의 기독교 이해가 저들과 달랐던 것이다. 복음 이해가 달랐고, 예수를 어떻게 믿는 것이 바른 것인가, 교회란 본질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기본입장이 달랐던 것이다. 장공 자신은 교권에 의해 나무둥지에서 생가지가 찢겨져 나간 듯한 희생자였지만, 스스로 담담하게 하나님의 시대경륜 안에서 열매 맺을 ‘결과지’(結果枝)로서 자신의 사명을 뚜렷이 자각했다. 새 포도주는 어차피 새로운 가죽부대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한국 장로교의 분파운동으로 매도되는 장공의 고독한 메아리는 교회라는 종교 울타리를 넘어, 지난 1970~80년대 어두웠던 시절에, 종교를 떠나 한국사회의 깨어 있는 지성인들에게 ‘정신적 어른’으로서 인정되고 존경받았던 것이다 ... 내년(2017)이면 장공이 소천한지 어느덧 30주년이 된다. 그동안 장공의 삶과 사상을 알아보려는 적지 않은 노력들이 기장 교단을 비롯한 후학들에 의해 추진되어 왔지만, 아직도 그 결실은 미미하다. -머리말에서 장공 김재준 장공長空 김재준金在俊 목사(1901~1987)는 한국 개신교의 진보적 흐름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학교) 창립의 중심 인물로, 한국 개신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수많은 신학 논쟁은 물론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대한 기독교단의 현실 참여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친 종교 지도자다. 그는 1945년 경동교회를 설립하여 초석을 다진 목회자였으며, 한국신학대학을 통해 수많은 성직자와 종교 지도자를 양성한 교육자였으며, 교회 갱신 운동에 헌신하면서‘전 우주적 사랑의 공동체’라는 포용적 입장에서 교회간·종교간·문화간·민족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해 앞장선 선구적 신학자였다. 동시에 그는 1965년‘한일 굴욕 외교 반대 국민운동’을, 박정희 정권이 민주화운동을 탄압하며 영구집권의 야욕을 드러내자 1969년 8월 15일 삼선개헌 반대서명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전개한 사회 운동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위원장, 북미주 한국민주회복 통일촉진 국민회의 의장, 북미주 한국인권수호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장공의 삶과 사상 그 다양한 스펙트럼-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무엇인가 장공 김재준 목사는 자신의 ‘생활신앙’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다. 우리가 신앙한다 할 때, 그것이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인 것 같이 생각하기 쉽다. ‘신앙생활’이라 할 때 경제생활, 정치생활 또는 직장생활 등등이 있는 가운데서, 믿는 사람에게는 신앙생활이란 것이 또 하나 덧붙는다는 것으로 해석하기 쉽단 말이다 … 그런 하나의 액세서리로서의 신앙생활이란 아무 위신도 명령권도 없는 것이어서 불편하면 언제나 버림받을 성질의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표현이 아니라 ‘생활신앙’이란 표현으로 신앙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신앙생활에서 생활신앙에로>에서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는 한신대 명예교수인 김경재 목사가 장공 김재준 목사의 저서(전집과 어록 문집 등)에서 말과 글을 가려 뽑고 그 뜻을 지금 이 시대의 신앙인들과 다시 되새기며 장공 사상의 진면목을 함께 공부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쓴 책이다(그래서 책의 장 제목도 1장, 2장…이 아닌 1강, 2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다보면 스승의 글을 읽고 새기는 제자, 때론 대화하는 친구,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동지의 모습들이 겹쳐 보인다. 눈앞에 생생하게 그 모습들이 겹쳐 보이는 것은 아마 장공을 향한 저자의 존경과 사랑 때문일 것이다.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보수기독교단의 목회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장공 김재준 목사를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기독교장로회 산하 교역자들과 신도들과 신학생들도, 정작 장공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 되묻는다면 대답이 쉽지 않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고작해야 역사 참여를 통해 현실을 복음으로 변화 개혁시키려고 하신 분’쯤으로 혹은 ‘교회개혁자, 현실 참여적 비판적 예언자, 열린 신학교육자 등 구호로서만 알려진 장공의 핵심 신앙내용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분명하게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장공 김재준은 1952년, 당시 기존 보수 기독교단으로부터 이단이라는 낙인이 찍혀 교단에서 파면된 바 있다(최근 60여 년 만에 복권이 추진되고 있다). 축자영감설을 부정하는 등 근본주의 신학을 비판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 장공을 저자는 조선시대의 실학자에 비유한다(장공 스스로도 자신의 생활신학이 ‘기독교의 실학파 구실을 하면 어떨까?’ 하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를테면 장공은 기독교 실학자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공이 교리적 신조로 굳어져서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성역화된 1930년대 한국 장로교 신학계에 ‘비판적 성서연구 방법’을 수용한다든지, 학문과 경건과 실천을 함께 추구하는 신학교육을 강조한다든지, 무엇보다도 기독교 신앙이란 삶으로서 생활 가운데서 열매 맺는 진리여야 한다는 ‘생활신앙’의 강조는 1960년대 이후,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과 평화통일 운동에 몸으로 적극 참여한 것도 ‘기독교적 실학파’ 정신의 발로였다는 것이다. 실학운동을 언급하는 이유는, 장공의 신앙과 신학사상의 형성 밑바탕에 실학파 정신이 흐르고 있음을 주목하려는 것이다. 물론 장공의 신앙 및 신학의 원점과 샘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나 예수의 복음씨앗이 떨어져 발아하기 위하여 옥토가 필요하듯이, 장공의 마음의 옥토는 정신사적으로 유가 전통이었는데 특히 함북 지방에 뿌리내린 실학파적 유교정신, 곧 ‘실사구시’정신이었다. -<제1강 생활신앙, 내용 새김> 중에서 저자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 위기의 본질은 ‘생활과 신앙의 분리’에 있으며, 그 분리의 원인은 기독교신앙을 오해하고 있어서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장공의 신앙과 사상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카메라의 줌렌즈처럼 피사체를 확대 축소하듯이 초점을 맞춰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장공의 생활신앙을 통해 예수와 기독교의 진정한 핵심을 되짚어 생각해보고자 한다. 장공은 <교회의 뿌리>라는 글에서 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교회는 하늘의 씨앗이 땅에 뿌리를 내린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뿌리는 흙을 파고 들어갑니다. 흙이 옥토면 뿌리가 깊게 넓게 퍼집니다. … 교회는 생명공동체이기 때문에 나무 자라듯, 곡식 자라듯, 그리고 환경에 적응도 하고 항거도 하며 변화와 갱신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어떠한가. 저자는 제11강 <교회론1, 내용 새김>에서 진단한다. 오늘날 교회의 권위 상실과 타락 현상은 말로는 거룩한 기관이라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종교주식회사’처럼 되어버린 데서 오는 것이다. 기업체가 주식회사라면, 이사회가 있듯이 당회나 제직회가 있고, 주주들이 있듯이 등록교인들이 있고, 주주총회가 회사의 최고의결기관이듯이 당회나 교인들의 공동의회가 교회 운명을 좌지우지한다고 믿는 것이 현실적 실태이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성령님은 이름만 빌려준, 세상언어로 풍자하면 ‘바지사장’이 되어 있다. 장공은 기독교인으로서 역사와 세상의 정화(淨化)를 위하여 예언자적 비판정신을 가지고 불의한 역사를 정의롭게 변화시키는 사회참여적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의 신앙노선의 영향으로 기독교장로회는 사회윤리적 발언과 참여를 활발하게 하는 교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것에 대해 저자는 ‘부족하나마 긍지를 가질 만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장공의 신학과 기장의 특징이 오로지 사회구원과 교회의 역사참여라고 단언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 흔히 양자택일로 강요하는 ‘개인구원’이냐 ‘사회구원’이냐라는 질문은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은 양자택일의 성질이 아니고 동전의 앞뒤 관계, 손바닥과 손등 관계다. 다만 어느 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가의 관점에서 장공은 우리들의 선입견을 뒤집고 “개인의 인간혁명”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제12강 <교회론2>에서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는 장공 김재준 목사의 신학사상과 그의 기독교영성에 대한 입문서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김재준 목사의 글과 말, 거기에 저자 김경재 목사의 해설을 더해 전 22강에 걸쳐 우리 기독교의 역사를 되짚는다. 기독교의 특징에서부터 신앙의 본질, 성경의 축자영감설, 성서무오설, 십자가의 대속성, 교회론 등등 기독교의 주요 논점들은 물론 죽음 이후의 영생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중요한 핵심 사상에 관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금 이 땅의 기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보물창고 / 보니 해리스 (지은이), 조고은 (옮긴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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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육아법보니 해리스 (지은이), 조고은 (옮긴이)
미국의 자녀양육 전문가 보니 해리스는 이처럼 자녀에 의해 부모가 분노에 휩싸이는 상황을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렸다’고 표현한다. 누구에게나 내재된 ‘폭발버튼’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녀가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부모의 그 폭발버튼을 건드리다가 심지어 누르기까지 하면, 부모는 무조건적인 반응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끓어올라 폭발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에게 그 화를 전부 쏟아 놓는다. 소리 지르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기본이고, 힘으로 제압하거나 벌을 주기도 하며, 심할 경우 매를 들거나 아이를 방치하기도 한다. 그렇게 부모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최악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리는 행동과 그에 대한 부모의 반응의 뿌리를 찾기 위해 수많은 가족의 사례를 연구했다. 그리고 그 결실로 만들어진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부모가 충동적인 반응을 가라앉힘으로써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관해 다룬다. 부모의 폭발버튼이 건드려지는 이유를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폭발버튼의 여덟 가지 유형을 알아보며, 나아가 폭발버튼을 해제하고 현명하게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힘겨루기에 지친 부모, 혹은 내 안의 헐크가 깨어날까 두려운 예비 부모라면, 이 책이 당신을 이성적이고 애정 넘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서문 -부모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폭발버튼을 가지고 있고, 아이들은 곧잘 그 버튼을 건드린다. 1부 당신 안의 폭발버튼 1장 아이들은 당신의 최악의 모습을 끌어낸다 2장 먼저 당신을 돌아보라 3장 왜 아이들에겐 부모의 말이 들리지 않을까? 4장 순식간에 분노의 불꽃이 타오를 때 5장 당신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은 아닐까? 6장 어린 시절, 당신의 부모가 심어 둔 믿음 7장 아이가 당신을 꺾으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8장 오래된 습관은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2부 폭발버튼의 여덟 가지 다른 얼굴들 9장 폭발버튼 누르는 이야기 10장 인정 버튼 :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지 마.” 11장 통제 버튼 : “내가 하라는 대로 해.” 12장 감사 버튼 : “왜 고마운 줄을 모르니?” 13장 해결 버튼 : “내가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14장 책임감 버튼 : “네 성적표가 내 성적표야.” 15장 무능함 버튼 : “내가 좀 더 좋은 엄마였더라면…….” 16장 죄책감 버튼 : “너에게 어떻게 보상해 줄 수 있을까?” 17장 억울함 버튼 : “왜 맨날 내가 해야 돼?” 3부 폭발버튼 해제 방법 18장 중립을 위한 아홉 가지 습관 19장 실패와 좌절도 필요한 과정이다 20장 당신의 분노는 당신이 책임져라 21장 자신을 믿고 우리 아이를 믿자 22장 희망이 보인다 부록 -다른 부모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리는 순간, 당신은 헐크로 변신한다! 만화와 영화에 등장하는 ‘헐크’는 분노의 대명사이다. 점잖고 성실한 한 과학자가 자신의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거대한 초록 괴물로 변한다. 그러고는 주변의 모든 것을 때려 부수어 공포의 대상이 된다. 이 무서운 변화의 열쇠는 바로 ‘분노’이다. 그리고 우리도 가끔씩 내 안에 이 헐크가 살아 있는 것을 느끼곤 한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는 더 그렇다. 아마 그들이 헐크의 존재를 가장 극명하게 맞닥뜨리는 순간 중 하나는, 시키는 일은 절대 안 하고 말도 안 들으며 요리조리 빠져나가 화만 돋우는 통제 불능의 아이를 마주할 때가 아닐까. 이럴 때 부모는 참고 또 참으며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회유하고 협박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무시무시한 얼굴을 하면서 폭발해 버린다. 그들 안에 잠자고 있던 헐크가 튀어나오는 순간이다. 미국의 자녀양육 전문가 보니 해리스는 이처럼 자녀에 의해 부모가 분노에 휩싸이는 상황을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렸다’고 표현한다. 누구에게나 내재된 ‘폭발버튼’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녀가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부모의 그 폭발버튼을 건드리다가 심지어 누르기까지 하면, 부모는 무조건적인 반응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끓어올라 폭발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에게 그 화를 전부 쏟아 놓는다. 소리 지르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기본이고, 힘으로 제압하거나 벌을 주기도 하며, 심할 경우 매를 들거나 아이를 방치하기도 한다. 그렇게 부모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최악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할 줄 알았던 내 아이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부모가 이런 감정을 품어도 되는 걸까? 나는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걸까? 이런 고민들을 하며 스스로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지만, 사실 부모가 느끼는 그 모든 감정은 정상이다. 그저 자녀가 부모의 폭발버튼을 건드렸을 뿐이다. 숨어 있는 그 폭발버튼을 찾아 해제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자녀양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좋은 엄마, 좋은 아빠 되는 연습! 국민 아기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히트시킨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부모의 화를 다스리고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자녀교육서『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가 출간되었다. 초보 부모에게 실용적이고 건강한 제안들을 전하는 『진짜 아빠 백과사전』과, 자녀를 공감력 높은 사람으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에 이어 <보물창고 육아 컬렉션>에서 세 번째로 출간되는 자녀교육서이다. 저자인 보니 해리스는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리는 행동과 그에 대한 부모의 반응의 뿌리를 찾기 위해 수많은 가족의 사례를 연구했다. 그리고 그 결실로 만들어진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부모가 충동적인 반응을 가라앉힘으로써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관해 다룬다. 부모의 폭발버튼이 건드려지는 이유를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하여, 폭발버튼의 여덟 가지 유형을 알아보며, 나아가 폭발버튼을 해제하고 현명하게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힘겨루기에 지친 부모, 혹은 내 안의 헐크가 깨어날까 두려운 예비 부모라면, 이 책이 당신을 이성적이고 애정 넘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부모가 ‘화’를 다스리는 방법 : 자신의 폭발버튼을 찾아서 해제시켜라!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는 문제의 원인?상황?해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흐름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폭발버튼을 찾아 해제하는 방법에까지 이른다. 1부 ‘당신 안의 폭발버튼’에서는 부모의 폭발버튼이 건드려지는 상황들을 살펴보며 각자에게 내재된 폭발버튼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부모의 과거, 가치관, 관심사, 무의식 등을 하나씩 되짚어 나간다. 2부 ‘폭발버튼의 여덟 가지 다른 얼굴들’에서는 주로 건드려지는 폭발버튼의 유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사람들의 인정에 목마른 ‘인정 버튼’, 아이에게 완벽함을 요구하는 ‘통제 버튼’, 고마움을 강요하는 ‘감사 버튼’,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려는 ‘해결 버튼’,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책임감 버튼’, 아이를 키울 힘이 없다고 믿는 ‘무능함 버튼’, 아이에게 보상해 주려고 애쓰는 ‘죄책감 버튼’, 아이 때문에 자신이 망쳐졌다고 생각하는 ‘억울함 버튼’ 등 부모의 특성에 따라 분노를 일으키는 폭발버튼이 달라진다. 3부 ‘폭발버튼 해제 방법’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상황들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가 부모교실 수업에서 진행한 것처럼 함께 생각하는 연습문제를 각 장마다 수록하여 부모가 자신의 상황을 책의 내용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의 깊이 있는 통찰, 친숙한 사례 연구, 흥미로운 대화식 연습문제를 통하여 당신의 폭발버튼을 해제하고, 올바른 기준과 방식으로 자녀를 현명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자. 내 안의 헐크를 영원히 잠재워야 우리 아이와 더욱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진정한 유대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능숙하게 폭발버튼을 누른다. 그들은 우리 안에서 최악의 모습을 끌어내는 방법을 정확히 알며, 순식간에 우리를 절대 저렇게 되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부모로 만들어 놓는다. 가장 분통이 터지는 부분은 우리가 화가 날수록, 아이들은 버튼을 더 많이 누른다는 점이다! 폭발버튼이 눌릴 때의 기분이 어떤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몸에서 반응이 온다. 어떤 기운이 가득 차면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근육이 긴장하고 손바닥에 땀이 나며 목소리가 바뀐다. 얼굴마저 볼썽사납게 일그러진 채, 당신은 누가 봐도 무서운 사람으로 변한다. 이 정도는 그나마 양반이다. 우리는 모두 고유한 사람이고, 우리의 이야기도 각기 다르다. 당신은 뚜렷하고 눈에 확 띄는 폭발버튼을 하나 찾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의 여러 영역에서 폭발버튼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부모들도 많다. 당신의 폭발버튼이 무엇이든, 그것은 어릴 적부터 지녀 온 믿음으로 만들어진 비현실적 혹은 부적절한 기준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자녀에게 방어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은 그 기준을 고수하고 그 믿음을 지키겠다는 뜻이다. 이는 충분히 자연스럽고 타당한 태도이다. 그로 인해 무엇이 위험해지는지 알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소녀, 가시나무에 별을 걸다
신인문사 / 한국교사연극협회 엮음 / 2013.02.28
13,000원 ⟶ 11,700원(10% off)

신인문사소설,일반한국교사연극협회 엮음
교사와 연극반 학생들이 만든 소중한 작품집. 사단법인 한국교사연극협회는 매년 창작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1년부터 5년간의 창작극제에 출품된 창작극들 중 우수한 작품 10여 편을 선별하여 첫 번째 창작극집을 발간한 데 이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본회 주최의 창작극제에 참가한 우수 창작극들을 모아 두 번째 창작극집을 발간하게 되었다.발간사 소녀, 가시나무에 별을 걸다 그들만의 수다 2 - 한밤의 파티 뮤지컬 땅콩소녀 사랑을 알다 콩주 팥주 뮤지컬 슈퍼키티 -뭐든지 할 수 있다구- 뮤지컬 마미 아리랑 약속(Promise) 뮤지컬 도로시의 여행 뮤지컬 ‘웅녀 되기 프로젝트’ 여자사람! 남자사람! 그냥 사람! 사단법인 한국교사연극협회 소개교사와 연극반 학생들이 만든 소중한 작품집! 연극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매개일 뿐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을 형상화해 보는 무한한 실험의 장이 되기도 한다. 사단법인 한국교사연극협회는 매년 창작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1년부터 5년간의 창작극제에 출품된 창작극들 중 우수한 작품 10여 편을 선별하여 첫 번째 창작극집을 발간한 데 이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본회 주최의 창작극제에 참가한 우수 창작극들을 모아 두 번째 창작극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여기에 수록된 작품을 보면 아직 그 완성도 면에서는 조금 미흡하지만 교사와 학생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작품답게 그들 자신의 이야기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한 각 학교 연극반에서 널리 활용되어 기성연극을 무분별하게 모방하거나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 공연을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의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학생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앞으로 청소년 연극에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바탕이 되어 미래의 청소년 문화 창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 기출사전
시스컴 / 권순실 지음 / 2011.09.20
18,000원 ⟶ 16,200원(10% off)

시스컴소설,일반권순실 지음
천국, 시간 여행
선교횃불(ccm2u) / 데이비드 맥로우한 지음, 임신희 옮김 / 2014.07.28
14,000원 ⟶ 12,600원(10% off)

선교횃불(ccm2u)소설,일반데이비드 맥로우한 지음, 임신희 옮김
이 땅에 천국이 있다고? 물론이다. 당신이 어디를 보아야 하는지 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이 일종의 시험대요, 천국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여행이라면, 그렇다면 주변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천국의 조각들이 이미 있어야 한다.들어가는 말: 천국은 우리가 발견하기 나름! / 09 1. 하나님나라는 어떤 곳인가? - 천국은 이런 사람의 것 / 13 2. 겨자씨와 같은 것 / 45 3. 누룩과 같은 것 / 66 4.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은 것 / 90 5.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과 같은 것 / 119 6. 그 종들과 결산하는 어떤 임금과 같은 것 / 145 7.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 것 / 167 8. 일꾼을 포도원에 고용한 남자와 같은 것 / 192 9.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벌인 왕과 같은 것 / 215 10. 종에게 자기 소유를 맡긴 주인과 같은 것 / 244 이 땅에 천국이 있다고? 물론이다. 당신이 어디를 보아야 하는지 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이 일종의 시험대요, 천국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여행이라면, 그렇다면 주변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천국의 조각들이 이미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나라를 설명하신다. 매번 아주 평범하고도 친근한 예를 사용하신다. 이 세상에는 천국처럼 엄청난 어떤 것을 설명하기에 더 적당한 놀랍고도 신비로운 것들이 많이 있지만 예수님이 드신 예는 이렇게 평범한 것들이다. ·겨자씨 ·일꾼 ·어린 아이 ·잡초 ·진주 이 책은 그 예들을 -전혀 다른 시대에 전혀 다른 문화에서 선택되었던- 가지고 여기 그리고 지금, 우리의 평범한 삶의 날마다의 일에 적용한다. (두드러질 것 없는 평범한 삶에서 일어나는 갖가지의 일에 적용한다.) ‘천국, 지금 여기에 펼쳐지는 하나님나라’는 아름다운 천국을 이 땅에서 미리 보는 시사회이다.
관옥 이현주의 신약 읽기
삼인 / 이현주 (지은이) / 2021.06.30
16,000원 ⟶ 14,400원(10% off)

삼인소설,일반이현주 (지은이)
기독교와 불교, 수피즘을 비롯한 종교뿐만 아니라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영적 가르침을 꾸준히 탐구하고 전해온 관옥 이현주 목사가 기존의 신약성경을 새롭게 ‘옮겨 베낀’ 것이다. 대한성서공회에서 편찬한 기존의 개역개정판과 공동번역 성경을 대조했고, 여기에 『번역자를 위한 신약성경(The translator's New Testament)』(W. D.;United Bible Societies;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McHardy, 1973)을 참조해 새로운 문장으로 다듬어냈다.머리말 마태오복음 /마르코복음 / 루가복음 / 요한복음 /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토전서/ 고린토후서 /갈라디아서 /에페소서/ 필립비서/ 골로사이서 /데살로니카전서 / 데살로니카후서 / 디모테오전서 / 디모테오후서 / 디도서 / 필레몬서 / 히브리서 / 야고보서 / 베드로전서 / 베드로후서 / 요한일서 / 요한이서 / 요한삼서 / 유다서 / 요한묵시록한국 최초의 신약성경 사역본私譯本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가 구체적인 형태로 우리 앞에 ‘예수’라는 몸을 입은 채, 우리처럼 먹고 마시는 일상을 살면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나타났다고 믿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래서 예수의 말씀은 살아있는 하느님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졌고, 그분을 만나고 그 말씀을 전해들은 제자들이 나중 사람들을 위해 남긴 기록이 묶여 ‘성경’(신약)이 되었다. 성경은 시대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예수를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새롭게 전달되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과 크고 작은 차이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1800년대 말, 중국에서 들여온 한문 성경의 일부가 우리말로 옮겨지기 시작한 이래, 우리말 성경은 계속해서 더 이해하기 쉽고, 원전의 메시지에 더 충실한 번역으로 나아갔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개역개정판(1998)이 친숙하지만, 천주교와 개신교가 함께 작업한 공동번역(1976) 성서 또한 특별한 역사적 의미가 있어 아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충실한 이해를 도와야 한다는 점에서 성경 번역에는 완결이 없으며, 어쩌면 늘 새로운 해석과 전달이 필연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와 불교, 수피즘을 비롯한 종교뿐만 아니라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영적 가르침을 꾸준히 탐구하고 전해온 관옥 이현주 목사가 기존의 신약성경을 새롭게 ‘옮겨 베낀’ 것이다. 대한성서공회에서 편찬한 기존의 개역개정판과 공동번역 성경을 대조했고, 여기에 『번역자를 위한 신약성경(The translator's New Testament)』(W. D.;United Bible Societies;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McHardy, 1973)을 참조해 새로운 문장으로 다듬어냈다. 옮긴이 이현주 목사는 청년 시절, 공동번역 성서의 책임 번역자였던 문익환 목사와 함께 일하며 공동번역 성서의 문장 교정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 그렇게 오랜 세월 성경을 읽어오면서, 그는 스승 예수의 가르침이 우리말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그 본질을 상실하게 되는 점이 있다고 느꼈고, 그리하여 이 책에서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예수와 제자들 사이에 한쪽은 말을 놓고 다른 쪽은 말을 높이는 게 오래 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분이 세상에 오신 건 우리와 같은 지평에서 우리를 앞서가시며 나를 따라오라고, 그러면 제대로 살게 된다고 진정한 삶의 본을 보이려는 것이었는데, 종교는 그분을 높은 자리에 올려 모시고 우러러보며 당신이 원치도 않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말투를 바꾸었다. 같은 지평에 높낮이는 없어도 앞뒤는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한다. 다행히도 한글에는 이 관계를 근사하게 보여주는 어투가 있다.”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는 스승 예수가 제자들에게 기존의 번역본과는 달리 ‘해라체’가 아닌 ‘하오체’를 쓴다. 제자를 대하는 말투 하나만으로 스승과의 관계가 수직적 상하 관계에서 수평적 도반 관계로 변화할 수 있으며, 우리가 스승을 일방적으로 ‘숭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함께’ 걷기 위해 이 길에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번역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언어의 차이에 내재한 관점의 차이는 같은 성경을 읽는 동안에도 시야의 확장과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말씀이 저 높은 곳이 아니라 여기 내 곁에 있으며, 스승이 하셨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실천적 용기와 의지까지 북돋우는, 그야말로 전환적인 관점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사역私譯 성경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역사라고 할 만하며, 성경을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주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선풍적인 환호를 받았던 유진 피터슨Eugene H.?Peterson의 『메시지(The Message: The Bible in Contemporary Language)』와 더불어 새로운 성경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이다. 소설처럼 유려하게 읽히는 일상의 언어 마태오복음, 마르코복음, 루가복음, 요한복음을 아우르는 소위 4복음서四福音書는 예수의 삶과 행적과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간을 이룬다. 동정녀 마리아의 수태고지受胎告知, 돌아온 탕자, 최후의 만찬,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등, 이미 수많은 예술작품으로 기록되어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라 해도 들어보았음직한 여러 에피소드의 출처가 바로 이 복음서들이다. 이 책은 생생한 묘사와 현실적인 대화를 통해 예수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오늘 나와 함께 한 공간에 살아있는 것처럼 전해준다. 수상쩍어하는 고향 사람들 [마태오복음 13, 53-58]?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고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시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무리가 놀라,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능력과 지혜를 얻었지? 저 사람, 그 목수 아들 아니야? 어머니는 마리아고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그 형제들이고 그 누이들도 모두 우리 동네에 살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능력과 지혜를 얻었을까?” 하면서 수상쩍어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어느 예언자도 자기 고향과 집안에선 존중받지 못하지요.”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거기서는 많은 기적을 보여주지 않으셨다. (p.47)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바울의 편지글에서도 먼 시대에 동떨어진 로마나 고린토, 에페소에 있는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보낸 것 같은 친근함과 다정함을 느낄 수 있다.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이유 [고린토후서 2, 5-11] 가슴을 아프게 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기보다 그대들 가슴을 웬만큼 아프게 한 것입니다. 과장해서 말하지 않으려고 ‘웬만큼’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가 많은 사람한테서 벌을 받았으니 그만하면 됐습니다. 이제는 그를 용서하고 격려해주십시오. 그가 너무 큰 슬픔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부디 그대들의 사랑을 그에게 보여주시오. 내가 지난번에 편지를 보낸 것은 그대들을 시험하여 과연 범사에 잘 순종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소이다. 무슨 일이든 간에 그대들이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를 용서했다면, 그리스도 앞에서 그대들을 위하여 용서한 거예요. 우리가 사탄의 속임수를 잘 알고 있는데 그의 꾐에 넘어갈 수는 없지요. (p.466) 일상적이고 현대적인 표현을 통해 성경 속의 이야기가 이천 년 전 머나먼 땅이 아닌 오늘 여기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진다면, 그 메시지를 체화하는 일이 수월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가르침을 몸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자각과 권면이 피부로 와닿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언어의 힘이며 성경 번역이 계속 새로워져야 하는 이유다. 옮긴이의 깊은 시선이 담긴 통찰 일반적으로 성경에는 단락과 구절마다 장과 절을 나누는 번호가 매겨져 있다. 이는 예배와 전례에 활용하기 좋고 특정 구절을 찾아 읽기에 편리하지만, 가독성이 떨어지고 전체 이야기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장과 절의 구분을 강조하지 않고 주제별로 단락을 묶어 소제목을 달아두었다. 주제를 요약한 소제목으로도 말씀의 핵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장과 절을 암기하지 못해도 특정 주제를 찾아 읽기에 유용하다. 어린 아이든 노인이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말씀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매우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하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커다란 특색은 소주제의 끝자락마다 옮긴이의 짤막한 생각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신학적인 해설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가르치고, 묵상해온 사람으로서 그 말씀에서 떠오르는 통찰 또는 화두를 주석처럼 달아놓은 것이다. 거기에는 때로 부처님, 공자, 루미, 간디까지 등장해 성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관점을 넓혀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따금 옮긴이의 생각이 파격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익숙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성경 말씀을 한 번쯤은 꼭꼭 씹어 음미하고 묵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공중 나는 새를 보라 [6, 25-34]?“그렇소, 내가 진정으로 말하는데, 살기 위해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실까,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이런 걱정은 하지 마시오. 삶이 음식 보다 값지고 몸이 옷보다 값지지 않소? 공중 나는 새들을 보시오.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 그것들을 먹이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새들보다 훨씬 귀한 그대들을 내버려두시겠 소? 그대들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한 뼘이라도 늘릴 수 있소? 도대체 옷 걱정을 왜 하는 거요? 저 들판의 나리 꽃이 어떻게 피어나는지 보시오.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지만, 내가 진정으로 말하는데, 온갖 호사를 누린 솔로몬도 저 나리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입지 못하였소. 어째서 믿음이 그토록 약한 거 요?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느님께서 저렇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그대들이야 얼마나 잘 입히시겠소? 그러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그런 걱정 따위 하지 마시오. 그건 이방인들이나 하는 걱정이오. 그대들한테 무엇이 필요한지를 하늘 아버지께서 다 알고 계시오.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고 그분의 올바른 길을 찾도록 하시오.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오. 부디 내일 일을 당겨서 걱정하지 말고,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시오.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 하루 겪은 것으로 충분하오.” *스스로 원하든 원하지 아니 하든 지금 이 순간 말고는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어제에 머물고 내일에 살려는 헛고생이 이리도 심한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나 그 살아가는 모습이 한 떨기 풀꽃만도 못하단 말 인가? 「마태오 복음」 중 풍랑을 잠재우심 [4, 35-41]?날이 저물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셨다.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 타신 배를 그대로 저어 나가자 다른 배들이 따라왔다. 갑자기 돌개바람이 일더니 물결이 뱃전을 넘어 들어와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고물을 베고 잠들어 계셨다. 제자들이 깨우며,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안 돌아보십니까?”하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하여, “고요하고 잠잠하여라.” 한마디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조용해졌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어찌하여 그렇게들 무서워하는 거요? 아직도 믿음이 없소?” 하셨다. 그들이 크게 두려워하며 수군거렸다. “도대체 이분이 뉘시기에 바람과 바다가 복종하는가?” * 제자들은 무엇이 두려웠던가? 풍랑? 아니다, 죽음이다. 죽음이 있을 수 없는 세계를 사는 이가 풍랑 위에서 태연히 잠자는 건 놀랄 일이 아니다. 「마르코 복음」 중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심 [7, 31-37]?예수께서 띠로 지방을 떠나 시돈과 데카폴리스 지방을 거쳐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안수해 달라고 청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사람들한테서 떨어뜨려 놓은 다음, 손가락을 양쪽 귓속에 넣고 침을 그의 혀에 바르시고 하 우러러 한숨을 내쉬며, “에파타!” 하셨다. 그 말은 “열려라.”라는 뜻이다.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에 맺혔던 것이 풀리면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경계하셨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사람들은 더 널리 소문을 퍼뜨렸다. 모두가 매우 놀라며 서로 말하기를, “참 잘된 일이다.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다니!” 하였다. * 이런 기적을 일으킬수록 세상이 당신을 오해하리라는 것, 모르셨을까? 그럴 리 없다. 그분도 우리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사신 거다. 그래서 희망이다. 「마르코 복음」 중
은하영웅전설 16
학산문화사(만화) / 후지사키 류 (지은이), 다나카 요시키 (원작) / 2022.04.26
6,000

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후지사키 류 (지은이), 다나카 요시키 (원작)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오렌지디 / 인생학교 (지은이), 케이채 (옮긴이), 알랭 드 보통 (기획)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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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소설,일반인생학교 (지은이), 케이채 (옮긴이), 알랭 드 보통 (기획)
<사유 식탁>에 이은 인생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인생학교는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 학교로, 철학, 인간관계, 자기 계발,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자 ‘일상의 철학자’라 불리는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은 재치 있는 문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우리를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에 가깝다. 우리는 늘 내일을 걱정하고 여행을 떠나서도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여행은 물론이고 현재의 삶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마주친 조그만 식당이나 빵집의 냄새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고, 낯선 이와 친구가 되면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때로는 사진을 찍기보다 그림을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을 곳을 방문해 보는 ‘여행의 기술’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떠나기 전보다 채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여행지를 고르는 일 2. ‘이국적인’ 곳이란? 3. 행복을 의심하지 말 것 4. 불안 5. 작은 즐거움 6. 급수탑 7. 햇살의 중요성 8. 부끄러움을 이겨 내기 위한 여행 9. 공항이 주는 즐거움 10. 비행이 주는 즐거움 11. 예쁜 도시들 12. 다름이 주는 즐거움 13. 낯선 이와의 대화를 원할 때 14. 완벽함이 가지는 취약함 15. 가족 여행의 중요성 16. 짧은 휴가가 주는 로맨틱한 즐거움 17. 조그만 식당 18. 군중을 위한 변명 19. 룸서비스가 주는 즐거움 20. 자연이 주는 즐거움 21. 사진 대신 그림 22. 휴가 중 로맨스 23. 시선을 바꾸기 위한 여행 24. 여행과 성지 순례 25. 파리에서 며칠이 주어진다면 26. 집으로 돌아오는 법 27. 집에 머무르면 좋은 점 28. 추억을 간직하는 일 29. 가장 짧은 여행, 산책 30. 가장 짧은 여행 퀴즈당신에게 ‘여행’이란 무엇인가요?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하고 ‘인생학교’가 만든, 내 삶을 채우는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안내서 ★여행의 영감을 주는 풀컬러 사진 수록★ ★기록을 위한 노트 페이지&특별 책갈피★ “비행기표와 여권, 그리고 이 책이 있다면 여행 준비는 모두 끝났다.” _아마존 북 리뷰 『사유 식탁』에 이은 인생학교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인생학교는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 학교로, 철학, 인간관계, 자기 계발,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자 ‘일상의 철학자’라 불리는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한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은 재치 있는 문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우리를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에 가깝다. 우리는 늘 내일을 걱정하고 여행을 떠나서도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여행은 물론이고 현재의 삶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마주친 조그만 식당이나 빵집의 냄새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고, 낯선 이와 친구가 되면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때로는 사진을 찍기보다 그림을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을 곳을 방문해 보는 ‘여행의 기술’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떠나기 전보다 채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을 위한 안내서 인생의 본질을 일깨우는 지적이고 유쾌한 에세이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지금 내게 없는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서일 것이다.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부족함을 채우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때문에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면을 살펴보면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디로 여행을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나를 채우는 여행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고른 여행지는 마음의 안정을 약속하는 곳이다. 자신의 부족함은 채워 주고 넘치면 덜어 주는 곳. 이상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의 여행지는 우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이자 자극인 것이다. _「여행지를 고르는 일」, 10쪽 그렇게 고심 끝에 떠난 여행지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다. 낯선 풍경이 주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우중충한 건물에 갇혀 있느라 누리지 못했던 햇살을 즐기거나 가족과 연인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할 수도 있다. 가끔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을지라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은 완벽한 여행을 위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한 가지를 일깨워 준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나를 이해하는 것이며,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내 삶을 이해하는 것이란 사실을. 거창하고 호화로운 여행이 아닌 작은 일상의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지에서, 여행이 끝난 후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나만의 기록장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의 특별한 매력은 실제 여행자를 위한 도서 구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1장 「여행지를 고르는 일」에서는 가고 싶은 곳을 적는 노트를, 21장 「사진 대신 그림」에서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일곱 장의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국어 표현을 적을 수 있는 칸과 짧은 여행 퀴즈 등, 각 장의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여행의 영감을 주는 사진과 그림도 빼놓을 수 없다. 인생학교가 엄선한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한국어판에는 사진 여행가이자 번역가인 케이채(K. Chae)의 특별 사진 2점이 추가되었다. 뜨거운 해변가에 의자를 펴고 누워 있는 사람, 어느 풀꽃을 그린 그림, 바구니에 진열된 탐스러운 과일 등의 이미지들은 마음 깊숙이 잠자고 있던 여행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30편의 에세이를 읽으며 여행을 떠나기 전 나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고심 끝에 떠난 여행지에서 글과 그림으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보자.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는 때때로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기록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기 위한 힘을 비축해 보자.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를 즈음이면 어느새 더없이 소중한 나만의 기록장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목 이야기
시공사 / 켄트 던랩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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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켄트 던랩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머리와 몸을 잇는 짧은 통로, 그러나 그 안에는 인류의 진화와 문명이 응축돼 있다. 생물학자 켄트 던랩의 《목 이야기》는 오직 목으로 인간을 탐구한 책이다. 우리는 목으로 숨 쉬고, 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세상과 소통한다. 저자는 해부학, 생물학, 인류학, 정치학, 예술사를 넘나들며 목이 인류의 진화와 생존, 관계, 감정 표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파헤친다. 이 책은 목이라는 기관을 통해 생명의 진화와 역사를 읽고, 인간을 새롭게 조명한다. 연약하지만 위대한 연결, 목을 통해 우리는 생명과 인간다움의 기원을 새롭게 바라본다. 목은 신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동시에 생명과 문화가 응축된 무대다. 진화와 해부학, 종교와 예술, 사랑과 권력이 교차하는 목의 역사를 따라가면, 인간과 동물의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들어가며: 생명력과 취약성의 근원, 목 1장 기원과 기능: 목이 존재하는 이유 2장 자세와 표현: 머리를 지탱하는 목 3장 시야와 몸짓: 머리 움직임에 담긴 의미 4장 통로와 운반: 머리와 몸을 잇는 길목 5장 속도와 골격: 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힘 6장 언어와 목소리: 목에서 나오는 말과 노래 7장 구애와 매력: 목으로 하는 성적 소통 8장 소속과 지위: 목의 정체성 표현 9장 권력과 정치: 목을 통해 드러내는 공격성과 통제 10장 방어와 치유: 목을 지키는 힘 마치며: 목이 남긴 이야기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우리는 목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연약하면서도 위대한, 인간의 삶과 상징을 모두 담은 목 ★ 전 세계 아마존 독자 리뷰 평점 4.8 ★ 3억 년의 진화와 인류를 잇는 목 이야기 ★ 오직 목으로 인간을 탐구한 인문 과학 교양서 바야흐로 ‘몸의 시대’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몸을 꾸미는 데만 익숙하다. 『목 이야기』는 익숙한 몸의 세계에 낯선 질문을 던진다. ‘왜 인류의 진화는 목을 만들었는가?’ ‘왜 우리는 이 짧은 기관에 생명과 언어, 권력을 걸었는가?’ 목은 생명과 언어, 사랑과 통제, 복종과 저항이 교차하는 자리다. 포식자는 늘 사냥감의 목을 노렸고, 인간은 목으로 사랑을 속삭이며, 때로는 그 위에 왕관을 얹었다. 이 책은 해부학에서 출발해 생물학, 정치, 예술로 확장되는 여정을 통해, 짧은 30센티미터의 기관 안에 응축된 인간의 역사와 본질을 새롭게 조명한다. 『목 이야기』는 과학적 탐구이면서 동시에 문화적 해석이다. 저자는 목을 단순한 생물학적 구조가 아닌, 인류 문명의 진화를 응축한 기관으로 바라본다. 3억 년의 진화 속에서 목은 생명을 유지하는 통로이자, 감정을 드러내는 언어의 도구로 발전했다. 바닷새가 시속 100킬로미터로 바다에 뛰어드는 순간부터, 인간이 노래로 감정을 전하기까지, 목은 생명과 표현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저자는 해부학의 언어로 진화를 읽고, 예술과 권력의 역사 속에서 목의 기능과 의미를 분석한다. 목에 거는 목걸이와 목을 자르는 단두대, 속삭임과 절규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이 연약한 기관에 삶과 죽음, 사랑과 권력을 걸었는지 추적한다. 이 책은 작은 기관에 담긴 위대한 인류의 역사를 탐험한다. 목으로 읽는 인류의 역사 숨과 말, 사랑과 권력이 교차하는 인간의 목 이야기 이 책은 해부학, 생물학, 인류학, 정치학, 예술사까지 아우르며 ‘목’ 하나로 인간의 역사를 읽는다. 1~3장은 목의 기원과 기능, 움직임을 다루며 해부학적 구조와 진화 과정을 살핀다. 목이 인류와 동물의 진화 속에서 어떤 기능을 맡았는지, 목의 움직임이 감정과 의사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한다. 4~5장은 생리학적 기능과 의학의 역사를 중심으로, 혈관·기관·식도 등 생명의 통로로서 작용과 갑상샘호르몬, 요오드의 발견, 의학적 질환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목이 인류 생존의 중심 기관이었음을 보여 준다. 6~7장은 언어와 발성을 통해 소통과 욕망의 수단으로 목을 조명한다. 동물과 인간이 목의 움직임과 장식을 통해 구애와 매력을 표현한 방식을 분석한다. 8~10장은 사회와 권력, 상징과 치유의 영역으로 확장된다. 목걸이와 문신의 문화적 의미에서 전쟁과 처형의 정치학, 신화와 종교 속 상징으로 이어지며, 인간이 어떻게 이 작은 기관을 통해 생명을 지켰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생물학적 증거와 해부학적 구조를 토대로, 목이 인류의 진화와 문명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추적한다. 목은 단순한 생물학적 구조가 아니라, 진화와 감정, 관계와 권력이 교차하는 생명의 현장이다. 우리는 목으로 숨 쉬고 노래하며, 동시에 복종하고 저항하며, 장식하고 상징한다. 바닷새의 부러지지 않는 목에서 기린의 긴 목, 인간의 발성 기관까지, 그리고 단두대와 장신구의 역사까지, 모든 사례는 관찰과 실험, 과학적 근거로 뒷받침된다. 과학자는 구조를 해부하고, 해부학자는 기능을 설명하며, 진화학자는 그 변화를 기록한다. 이 모든 시선이 짧은 30센티미터 위에서 만난다. 저자는 이 교차점에서 ‘몸의 역사’를 ‘인간의 이야기’로 번역한다. 연약하지만 위대한 기관, 목. 그곳에는 생명과 언어, 사랑과 권력이 얽힌 인간의 모든 이야기가 있다. 『목 이야기』는 이 짧은 통로를 따라, 인간이 어떻게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는지 증명한다.신체에서 1퍼센트도 차지하지 않는 작은 부위, 목에는 인간의 생명력과 취약성이 집중된다. 태도와 관심을 강하게 표현하는 머리 움직임은 목 근육이 수축하며 제어된다. 의미를 담은 일상적인 말은 성대의 진동에서 시작한다. 모든 신체 움직임과 감각은 척수와 신경으로 전달되는 전기신호로 가능하다. 뇌는 박동하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고, 몸은 기도와 식도를 통해 공기와 음식을 공급받는다. 인간의 목은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유지하기 위해 쉼 없이 일한다. 아니 ‘거의’ 쉼 없이 일한다.“들어가며” 중에서 양서류로의 전환기에 목이 지녔던 진화적 이점을 종합한 사람은 20세기 후반의 저명한 비교해부학자 칼 간스다. 그에 따르면, 척추동물의 목이 지닌 근본적인 이점은 신체의 감각 시스템과 운동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분리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목이 있으면 한쪽을 바라보면서 몸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고,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는 뜻이다.“1장 기원과 기능: 목이 존재하는 이유” 중에서 아침이 오면 우리는 몸을 일으켜 머리를 거의 힘도 들이지 않고 수직으로 세운다. 1~2초에 걸쳐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 밤이 오기 전까지 내내 멈추지 않는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목은 자세와 표현은 물론 시야와 몸짓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목뼈는 머리를 3차원적 측면에서 지탱한다. 그리고 목을 둘러싼 근육은 4차원적 영향인 ‘시간 속의 움직임’을 부여한다.“2장 자세와 표현: 머리를 지탱하는 목” 중에서
우리어문연구 제25집 (2005)
MJ미디어 / 우리어문학회 엮음 / 2005.12.30
20,000

MJ미디어소설,일반우리어문학회 엮음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뿌쉬낀하우스 / 박병환 (지은이) / 2023.02.24
18,000

뿌쉬낀하우스소설,일반박병환 (지은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2023년 2월 24일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해 출판된 책이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이다. 이 책은 러시아에서 외교관으로 11년간 근무한 러시아 전문가 박병환 유라시아전력연구소장이 전쟁 발발 이후 언론에 기고한 기사들을 모은 책이다. 전쟁 초기부터 심한 왜곡으로 얼룩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제대로 된 팩트가 무엇인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세계의 정치 경제를 뒤흔든 사태에 있어 대한민국은 어떠한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이 담겨있다. 이밖에 한국을 둘러싼 4강 외교에 대한 저자의 심층적 분석은 독자들에게 보다 넓은 국제적 감각을 제공할 것이다.머리말 들어가는 말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다른 시각 1.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힘겨루기 소련 붕괴 30년, 그리고 러시아의 고민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은 과연 현명한가? 러시아군의 키예프 포위 보니 병자호란의 굴욕 떠올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피할 수 없었나? 美·나토 vs 러시아 전략게임… 4강 외교 바로 세워야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재난 바라만 볼 것인가? 우크라 사태로 드러난 서방의 위선과 비겁함 젤렌스키 주연의 비극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부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여론 지나치지 않은가? 푸틴은 히틀러, 젤렌스키는 처칠? 러시아와 척을 짓는 것은 피해야 한다 尹 당선인 나토정상회의 참석할까 우려… 국익 직시해야 우크라이나 사태 객관적으로 보자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 추진과 살상무기 우회 지원 결정 윤석열 정부의 ‘급변침’… 러시아를 ‘적’으로 돌리면 한반도는? 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만나지 않을 생각인가? 나토정상회의에는 왜 가는 걸까? 나토정상회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설명 유감 우크라이나 사태 언제쯤 끝날 것인가? 시진핑에까지 손 벌리는 젤렌스키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참여와 한-러 관계 미국 패권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도전과 새로운 국제질서 도래 노르드스트림 해저 가스관 누출 사고는 누구의 소행일까 러시아는 얼마나 고립되었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의 전쟁이 되어선 안 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물귀신 작전?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는 성공을 거둘까? 벌써 몇 번째 게임 체인저인가? 미국은 대러시아 제재에 대해 큰소리칠 수 있나? 우크라이나 전쟁, 향후 전망과 서방의 의도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는 효과가 있었나? 2. 외교 단평 러시아는 왜 벨라루스와의 연합국가를 원할까 고토 회복 주장과 러시아에 대한 착각 하바롭스크 전범 재판의 재조명과 최근 러일 관계 푸틴, 중국, 대만 정부의 교황 방북 추진 왜 이러나? 종전선언 추진을 해부한다 투르크족은 뭉치는데 우리는?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 책무를 다하고 있는가? 주한 중국 대사관은 총독부인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 타령은 이제 그만하자 문재인 정부의 4강 외교를 결산해 본다 지속가능한 한미동맹에 관하여 미국 대통령 경호원의 음주폭행 사건 유감 강제징용 배상 문제, 중재로 가면 어떨까?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폐지 유감 일본에 대해 사죄 요구 언제까지 할 것인가? ‘짱깨주의의 탄생’ 독후감 중국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 언제까지 요청하려 하나? 중국에 대해 중심 못 잡는 한국 언론 국치일(國恥日)에 생각한다 고르바초프 한·소수교, 韓외교 지평 획기적 확대 미국이 이럴 줄 몰랐다? 영국 여왕 장례식이 뭐길래? 개천절, 국경일 맞나? 외교에 관한 개념이 없는 한국 사회 공중증(恐中症)의 나라, 대한민국 수능시험 문제에까지 드리운 식민사관의 그림자 중국에 대한 오해와 몰이해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무례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이대로는 동북아 ‘역사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다 사우디-중국 관계의 국제정치적 함의러시아 전문가가 바라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저자는 러시아 전문가로서 이 책을 통해 주로 한러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1년을 맞이하고 있다. 저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함을 주장하고 있으나, 그 주장의 핵심은 항상 전쟁의 지형에 있어 우리는 어떻게 국익을 추구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편향된 시각을 버리라 저자가 1년 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도하면서 논평한 글들을 보면, 첫째, 우리는 공정하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있는가를 지적한다. 서방의 언론에 의해 무수히 왜곡된 보도로 인해 지나치게 우크라이나에 편향된 시각으로 이 전쟁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그것은 과연 팩트에 근거하였는가. 이 전쟁은 대리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는 무조건적인 동정과 러시아에는 무조건적인 악마화를 덮어씌우고 있지는 않은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우리는 역사적 사실과 팩트에 근거한 객관적 시각이 필요하다. 국익을 우선시하라 둘째, 저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우리 정부의 외교적 태도가 국익에 부합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이 질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던져야 할 질문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당사국의 인적, 물적 피해도 크지만, 전세계적인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좀더 자국의 이익을 위한 외교를 이행할 필요가 있다. 지정학적 조건을 유리하게 활용하라 셋째, 저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제외한 4강 외교와 관련한 논평을 이 책에 싣고 있는데, 역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외교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문제제기로 볼 수 있다. 강대국 사이에 있는 한반도는 매우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혜로운 외교를 통해 얼마든지 자국의 실리를 취할 수 있다. 균형 외교와 세계 평화를 추구하라 이 책은 러시아 전문가의 책이라고 하여 러시아 중심적인 사고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상황에서 얼마나 올바른 외교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교과서이다. 특히 세계적인 재앙인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우리는 한 노선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균형적인 외교를 펼쳐야 하며,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 중재자의 모습으로 우뚝 서야 할 것이다.…전쟁이라는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현상을 단순하게만 바라보면 서방의 일방적 주장에 휘둘리게 된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아야 하며 그래야 제3자로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고 나아가 국익을 지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서방국가들의 정부와 언론이 하는 이야기가 과연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1990년 소련이 독일 통일에 동의하였을 때 미국은 서방 군사동맹체인 나토의 동진 자제를 약속하였으나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이 약속은 파기되었다. 동유럽 국가들을 회원국으로 끌어들여 병력과 전략무기를 전진 배치하였으며 이제 러시아와 나토 사이에는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만 남았다. 이번 전쟁은 사실상 러시아와 미국 간 대립이라고 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되었지만 실제로는 이미 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 발발 이래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이용하여 지속해서 러시아를 자극하여 전쟁의 수렁에 빠지게 하였다…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의 전쟁이 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번 전쟁의 복잡한 배경을 고려하면 러시아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숨은 의도가 어떤 것인지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 편을 들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도적인 지원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편을 드는 것도 현명해 보이지 않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2
제이알매니지먼트 / 제이로빈 (지은이)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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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매니지먼트소설,일반제이로빈 (지은이)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군대에 입대한 강성재는 어머니가 없고, 집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관심병사로 여기는 군 부대의 편견을 없애고자, 최선을 다하는데, 그의 요리 실력이 늘어날수록, 부대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다. 짬밥으로 군 부대를 바뀌는 그의 여정은 점점 스케일이 커져만 가는데….050 KCTC 훈련부대로 편성되었습니다만? 051 간부식당 조리병 선발계획 052 주임원사와의 면담 053 행보관님,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054 어떤 것을 알고 싶으십니까? 055 전출 갑니다 056 불쌍한 강희철 057 동기가 생겼습니다 058 다 크십니다 059 호감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060 후임 갈구기는 이렇게 하는 거다? 061 서효석 상병님? 062 종교 행사 가야 합니다 063 크리스마스 이브 064 비법 전수 065 수타면 066 취하신 것 같습니다 067 남자가 힘은 세야지 068 손칼국수 드셔 보실래요? 069 새벽시장 070 진술서를 작성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71 뭐해? 다들 박수 안 치고! 072 저 자식이었단 말이야? 073 신뢰하는 동료를 얻었습니다 074 ○○○ 레시피를 선택했습니다 075 과한 겸손은 때론 독이 되는 법 076 연대장은 항상 널 믿는다! 077 전설의 시작! 078 인터뷰 079 고무신이란? 080 취사병들이 죽으면 밥은 누가 하냐? 081 여기 만져봐. 따뜻할 거야(?) 082 ○○○가 파괴되었습니다 083 복수는 이렇게! 084 성재는 XXX에 지원해야 합니다 085 활약 결과! 086 교활한 주임원사 087 뭘 망설여? 088 이제는 병영식당을 접수한다 089 3명의 병사와 1명의 간부 090 사제 관계 091 인정? 092 평창 올림픽 군 홍보 부스 지원 093 “Kann ich das essen?” 094 ★★★의 등장 095 떠나버린 군단장096 나, 그 오빠 알아요097 윤아 씨가 원하는 대답은 그거였습니다 098 권사님,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자신의 전입 때와 똑같이 인성검사를 하고, 우울증과 게임 중독을 검사한다. 김영민은 중대장 계정으로 인성검사 결과를 확인하더니, 행보관에게 여과 없이 보고했다.“행보관님? 우울증 2단계 중증으로 나왔고, 인성검사 결과 개인주의 성향, 게임 중독은 심각 나왔습니다.”“그래?”인사계원은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며, 행정보급관의 확인을 도왔다.“그렇습니다. 그런데 행보관님? 취사병 후반기 주특기 교육까지 받은 인원입니다.”“뭐? 취사병으로 왔다고?”“그렇습니다. 윤동현 병장 전역 대체 자원으로 들어왔습니다.”성재는 긴장했다. 올 것이 왔다.자신은 본래 취사병이 아니라 소총병 주특기였다. 이대로는 자신이 취사병에서 빠져야될 상황. 그러나 행정보급관은 성재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새로 온 이등병을 무시하고, 김영민에게 말했다.“야! 됐어. 직사화기소대 90mm로 대충 집어넣어 놔. 대대에는 일병 되면 보직변경 신청하면 되니까….”“알겠습니다.”본래 보직부여는 중대장이 하는 게 원칙. 하지만 4중대장은 그 권한을 1차적으로 행정보급관에게 위임했다.같은 장소에 있던 장정민 이병.그는 입대 전부터 취사병(조리병)으로 지원해서 합격했고, 그에 따라 후반기 교육도 받으며 취사병으로 임무 수행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날벼락을 맞아버린 셈.이게 다 성재가 취사병 임무를 너무 잘해서 생긴 상황. 억울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지금 당장은 그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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