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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공단(공기업) 채용 인적성검사 고졸사원 / 전문대졸 직무능력검사 / 상식 / 한국사 / 면접 기출문제중심
한국고시회 / 한국고시회 편집부 엮음 /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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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시회소설,일반한국고시회 편집부 엮음
각 공사.공단별 인적성검사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언어능력, 수리능력, 자료해석능력, 추리능력, 지각능력 등 각 영역별 검사로 구성하였다. 인적성검사(직무능력검사)는 주어진 시간에 비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정해진 시간에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인성검사는 정답과 우열의 판정은 없으나 응시자가 각 공사.공단에서 원하는 인재로 적정한 성격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각 모의 시험의 실례를 응시자가 직접 테스트해 봄으로써 직무 수행에 필요한 성격적 특징을 끌어내고 답변에 일관성이 있도록 대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면접시험은 각 상황에 필요한 질문 유형으로 모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공사.공단별 최근 기출 질문을 수록하여 면접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1편 직무능력검사 제1장 언어능력검사 01 어휘력 002 1. 단어의 상관관계 002 2. 동의어·반의어 009 3. 단어·어구의 의미 017 4. 올바른 표현 024 5. 한자의 이해 032 02 글의 이해 039 1. 문장 배열 039 2. 독 해 043 *STUDY 1-여러 가지 어휘 정리 055 제2장 수리능력검사 01 단순계산 071 02 응용수리 076 1. 거리·속력 076 2. 농도(%) 079 3. 작업계산/원가·손익 082 4. 확 률 086 5. 나이/평균 090 6. 기 타 094 *STUDY 2-수학이론 정리 100 제3장 자료해석능력검사 104 제4장 추리능력검사 01 문장추리 118 02 판단추리 126 03 수·문자추리 132 04 도형추리 140 제5장 지각능력검사 01 지각속도 146 02 형태지각 156 03 공간지각 168 제2편 상 식 제1장 일반상식 01 경제·경영·매스컴·광고 180 02 정치·외교/사회·환경 190 03 과학·정보통신·인터넷·컴퓨터 200 04 문화·스포츠 206 05 기 타 212 제2장 한국사 216 *STUDY 3-한국사이론 정리 232 제3편 인성검사 제1장 인성(성격)검사 대책 270 제2장 인성검사 측정내용 274 제3장 인성검사 모의테스트 276 제4편 면 [머리말] 매일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기업체, 공무원, 또는 다른 유수한 업체 등의 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취업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국가에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여타의 공사·공단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단계인 적성검사를 치러야 한다. 각 기업은 채용 과정에서 학벌, 어학 능력 등의 조건을 완화하는 등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축적된 지식을 갖고 있는 엘리트보다는 급변하는 세계 무대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아이디어 뱅크를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호한다. 각 기업의 문화와 특성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해낼 수 있는 성향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으로 적성검사를 치르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인성 파악에서부터 채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로, 각 기업마다 적성검사의 비중은 상이하지만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고시회에서는 각 공사·공단의 인적성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서로서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공사·공단별 인적성검사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둘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언어능력, 수리능력, 자료해석능력, 추리능력, 지각능력 등 각 영역별 검사로 구성하였다. 인적성검사(직무능력검사)는 주어진 시간에 비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정해진 시간에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셋째, 인성검사는 정답과 우열의 판정은 없으나 응시자가 각 공사·공단에서 원하는 인재로 적정한 성격을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각 모의 시험의 실례를 응시자가 직접 테스트해 봄으로써 직무 수행에 필요한 성격적 특징을 끌어내고 답변에 일관성이 있도록 대비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넷째, 면접시험은 각 상황에 필요한 질문 유형으로 모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공사·공단별 최근 기출 질문을 수록하여 면접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적성검사는 채용 시의 자료로 활용되며 또한 채용 후의 업무배치, 승진 시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다. 이러한 취업의 첫 관문으로서 인적성검사에 합격하여 응시자가 원하는 기업체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본서가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서의 '기출근거 표시문제'들은 수험생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실제문제와 학습내용, 문제유형이 같은 문제로 새로이 창작한 것들이다. 따라서 실제 기출문제 원안과 동일하지 않지만 이 시험의 출제경향과 출제수준, 그리고 난이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실제문제를 다루는 것과 똑같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영애의 경호관 1
청어람 / carbo(도효원) 지음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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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carbo(도효원) 지음
carbo(도효원) 장편소설. 국가정보원(NIS)의 뛰어난 비밀요원 김민준에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임무가 새로 주어졌다. 그것은 바로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의 딸 강조국 양을 비밀리에 경호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감추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대통령의 딸 강설(강조국), 영애와 같은 회사 직원으로 위장한 민준은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몰랐던 사실을 하나둘씩 알게 되며 그녀에게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데. 태어나기 전부터 운명이라는 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면 우리의 인연은 운명일까 아닐까.1.2.3.4.5.6.비밀요원 김민준, 그리고 대통령 영애 강설.서로가 서로에게 비밀을 간직한 채 거짓 속에 진실을 숨긴다.국가정보원(NIS)의 뛰어난 비밀요원 김민준에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임무가 새로 주어졌다. 그것은 바로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의 딸 강조국 양을 비밀리에 경호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감추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대통령의 딸 강설(강조국), 영애와 같은 회사 직원으로 위장한 민준은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몰랐던 사실을 하나둘씩 알게 되며 그녀에게 속절없이 끌리게 되는데. 태어나기 전부터 운명이라는 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면 우리의 인연은 운명일까 아닐까. 앞으로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내가 지켜야 할 당신은 나의 하나뿐인 ‘조국’이다.[1권]적도 찾지 못했고 NIS도 찾을 수 없었던 파일. 그녀의 잊힌 기억 속에 숨겨져 있을 그것.“……경호가 목적이 아니군요.”“맞다. 찾아야 할 게 있어. 영애한테서.”임무가 목숨보다 중요했던 그에게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영애를 경호하는 국가정보원(NIS) 테러1팀 요원, 김민준.“1년, 2년, 혹은 앞으로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 우리는 괜찮냐, 아프냐 이런 거 안 물어봐. 죽었냐, 살았냐 두 개만 묻지. 그렇게 가는 시간이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아?”내 소원은 개미가 되어 베짱이와 함께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 편집자 서평특별한 능력을 지닌 대통령의 딸, 그녀가 국정원 요원에게 보호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이라는 것으로 시작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인연은 범상치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사랑을 막는 장애물은 없었다. 비록 연재작이라 그 비밀을 아시는 독자님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이 둘의 사랑이야기에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 편집자 C천재로 태어나 남들보다 많은 것을 알았기에 자유롭지 못한 여자, 강설. 그런 그녀의 경호를 맡게된 특수요원 김민준. 영애를 둘러싼 사건들. 그리고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 편집자 K조국을 위해 충성하는 비밀요원과 정체를 숨긴 대통령 영애가 만났을 때, 그들은 사랑에 빠진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 개발에 연루된 남녀의 스펙터클한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 방대한 스케일의 사건을 몰고 다니는 메인커플과 귀엽다가도 애잔해지는 서브커플, 그리고 그들의 2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이야기를 주목하길 바란다. / 편집자 L“이백오십일, 이백오십이…….”남자의 팔꿈치가 직각으로 꺾여 바닥으로 내려갈 때마다 보기 좋게 갈라진 남자의 구릿빛 등 근육이 꿈틀거리며 제 존재감을 나타냈다.“하아.”운동을 마치고 씻고 나온 민준이 잘 구워진 토스트와 커피를 식탁 위에 올렸다.식탁 위에 올려두었던 신문을 넓게 펼치자 정치면 제일 위에 ‘강현석 대통령 당선인’이라는 큼지막한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밑으로 곧 취임식을 하고 청와대에 입성할 대통령에 대한 기사들이 신문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바삭, 토스트가 입안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그때, 띠리리리- 핸드폰이 울렸다. 그는 신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통화 버튼을 눌렀다.[출근 준비는 잘하고 있나?]“강조국은 누굽니까, 팀장님.”민준이 토스트를 베어 물며 무심하게 물었다. 그가 오늘부터 비밀 경호를 하게 될 영애의 이름은 분명 강설이라고 들었다.26세 강설. 강현석 대통령 당선인의 유일한 자녀.강설에 대해 알려진 신상 정보는 거의 없었다.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딸의 신상이 밖으로 노출되는 것을 꺼려 했었고, 때문에 현재 그의 딸 강조국(25) 양에 대한 정보는 나이와 이름 외에는 알려진 게 없었다.[몇 년 전에 개명한 이름이 강설이야. 대외 극비 사항이니 말조심해. 회사 사람들은 강설 씨의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니 행동 조심하고.]‘개명이라. 굳이 개명을 하면서까지 철저히 신분을 속여야 할 필요가 있을까.’홀짝 커피 한 모금이 목 뒤로 부드럽게 넘어갔다.“청와대 경호실에서 경호 붙지 않습니까. 어차피 눈에 띌 텐데요.”민준은 무심하게 신문 페이지를 한 장 넘겼다.[당선인도, 본인도 원하지 않아 눈에 띄지 않게 원거리 경호만 하고 있어. 그래서 네가 그곳에 들어가는 거잖아.]민준은 며칠 전 영애의 근거리 경호를 위해 그녀가 사는 아파트 앞 동으로 이사를 왔다. 앞 동과 뒤 동이 서로 가깝게 붙어 있는, 동 간 간격이 좁은 아파트이다. 민준의 아파트 뒤쪽 베란다 창문에서 시선을 조금 내리면 커튼을 치지 않은 강설의 아파트 거실이 훤히 내려다보였다. 특히 어두운 밤이면 더욱 선명하게.“설마, 저를 여기에 5년 동안 처박아두실 생각은 아니시겠죠.”신문을 넘기던 손이 멈칫하더니 목소리가 위협적으로 흘러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민준은 NIS(국가정보원)의 대테러 1팀 소속이며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납치된 인질을 무사히 구출해 돌아온 전적이 있는 최고의 정예 요원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민준은 그에게 밀착 경호가 임무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뭔가 잘못 들은 게 아닌가 싶어 한참 동안 박 팀장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았었다.[영애가 5년 안에 결혼을 하든가, 그도 아니면 경호 임무가 해제되든가. 뭐 어쨌든 그동안 둘 중에 하나는 걸리지 않겠어?]“하나가 더 있지 않습니까.”[뭐가?]“영애가 경호관을 바꿔달라고 요청했을 때.”[영애는 모르는 일이야. 그러니 행동 조심해.]박 팀장의 말에 민준이 인상을 구기며 일어섰다. 옷장 문을 열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양복들이 보였다. 잠시 후 민준은 짙은 갈색 서류가방과 차 키, 그리고 사원증을 챙겨 집을 나섰다.그룹 Pakin 계열사 Boni의 해외 사업부, 민준이 오늘부터 근무하게 될 곳이다.주식회사 Boni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전문 회사로, 몇 년째 업계 1위를 놓치지 않는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 Pakin의 계열사답게 도심 노른자 땅 한복판 위에 위풍당당 우뚝 솟아오른 Boni 사옥이 아침 햇살에 반짝 빛을 냈다.민준은 1층 로비를 성큼성큼 가로질러 곧장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아직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건물 안은 한산했고 지나칠 만큼 고요했다. 9층 유리 출입문 앞 단말기에 사원증을 인식시키고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으로 길게 연결된 통로를 따라 각각의 부서들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 게 보였다. 뚜벅뚜벅 안쪽을 향해 걸어 들어가던 민준의 발걸음이 마케팅이라는 글자 근처에 가 멈추어 섰다.마케팅팀. 경호 대상인 강설이 근무하는 부서였다. 아직 출근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어서 그런지, 사무실엔 휑한 고요함과 함께 썰렁한 한기마저 느껴졌다. 민준은 길쭉한 통로를 사이에 두고 마케팅팀과 마주 보고 있는 해외사업부 파티션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며칠 전 인사팀 팀장의 안내를 받았던 자리를 찾아 서류가방을 올려놓은 후, 주위를 빙 둘러보았다. 그때였다.“전 괜찮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아빠.”또각또각 대리석 바닥에 부딪치는 여자의 구두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제가 모를 줄 아세요? 요 며칠 계속 저를 지켜보고 따라오는 남자 두 명이요. 제가 몽타주라도 그려 드려요?”“시치미 떼셔도 소용없…….”인상을 찌푸리던 설은 몇 발자국 옆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입을 다물었다.“저 회사예요, 끊어요.”설이 서둘러 핸드폰을 끊더니 가방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민준의 무심한 시선이 설의 목에 걸린 사원증에 잠시 머물렀다 다시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안녕하세요.”설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민준에게 인사를 했다. 기다란 머리카락이 한쪽 얼굴을 가리듯 내려오자 설이 오른손을 들어 뒤쪽으로 머리카락을 길게 쓸어 넘겼다. 민준이 고개를 옆으로 조금 기울였다. 미리 사진으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영애라는 사실을 알고 봐서 그런 건지, 그녀의 주변엔 분명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공기가 맴돌았다.‘누구지? 처음 보는 사람인데 혹시 새로 온 경력직 직원인가?’민준을 바라보는 설의 머리 위로 물음표들이 둥실 떠올랐다.“……해외사업부 김민준 대리입니다.”중저음의 나지막한 남자의 목소리가 귀에 착 감겨 들어왔다. 낮고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울림. 설이 시선을 들어 남자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위로 살짝 말려 올라간 남자의 입꼬리에 보일 듯 말 듯 희미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마케팅팀 강설 주임이에요. 그런데 못 뵙던 분이신데…….”“제가 오늘 첫 출근이라서요.”설은 그제야 수긍했다. 그러고 보니 해외사업부에서 경력직 사원을 한 명 충원했다고 들었던 것도 같다.“초면에 실례지만 핸드폰 한 번만 빌릴 수 있을까요? 제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와서.”남자의 말에 설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혹시 내 전화번호를 알려고 하는 걸까? 아니야, 어차피 전화번호 같은 건 금방 알 수 있잖아. 하지만 책상마다 개인 전화기가 놓여 있는데 왜?’짧은 시간 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설은 마침내 민준 앞에 핸드폰을 내밀었다. 그래도 이제 매일 얼굴을 볼 사람인데 야박하게 굴 수는 없었다.“여기요.”민준은 핸드폰을 받아 들며 고맙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고 설에게 등을 보이고 뒤돌아서 바깥 복도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설이 민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하더니 의자를 안으로 당겨 앉았다. 노트북을 꺼내 전원 버튼을 누르자 까만 컴퓨터 화면이 금세 파란빛으로 가득 차며 환하게 밝아졌다.사무실 9층 복도로 나온 민준은 귀에서 핸드폰을 떼며 흘끔 고개를 들어 천장을 쳐다보았다. 천장 구석에 CCTV가 있었다.민준이 느긋하게 사무실 맞은편에 있는 남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빠르게 핸드폰 뒷면 나사를 풀어내고 그 안에 작은 칩 하나를 밀어 넣었다. 핸드폰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데 채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이름만큼이나 심플하네.”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던 민준이 픽 미소 지었다. 설의 핸드폰은 아무런 잠금 설정도 되어 있지 않았고 바탕 화면엔 기본 앱 외에는 특별할 것 하나 깔려 있지 않았다. 그 누가 가져다 마음대로 사용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가 않았다.“잘 썼습니다.”‘깜짝이야.’업무 시작 전 이런저런 포털 기사를 검색하던 설의 눈앞에 갑자기 까만 핸드폰이 불쑥 나타났다. 설은 깜짝 놀라 어깨를 움찔거리며 고개를 들었다. 민준이 파티션 앞에 서서 핸드폰을 쥔 오른손을 길게 내밀고 있었다.“네.”설은 받은 핸드폰을 옆에 두고 읽고 있던 기사에 다시 집중했다. 하지만 그는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설의 앞에 서 있었다.“여기 구내식당은 먹을 만합니까?”설은 고개를 다시 들어 민준을 쳐다보았다. 저를 쳐다보고 있는 걸 보니 제게 묻는 말이 맞는 듯했다. 잠깐 의아한 눈빛으로 민준을 바라보던 설이 마침내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네.”‘먹을 만하다는 기준이 뭔지는 알 수 없지만.’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었는데도, 그는 여전히 그대로 서서 설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었다.‘귀찮다, 이 남자.’“또 물어볼 게 남아 있으세요?”설의 목소리가 조금 언짢아졌다.‘평범한 회사이다. 평범한 회사의 평범한 직원. 이곳에 대통령의 딸이라는 게 알려져서 특별히 위협이 될 만한 요소는 없을 것 같은데, 날 이곳에 부러 집어넣은 이유가 뭘까.’“강설 씨는 마케팅팀에서 무슨 일을 합니까.”민준의 입술이 다시 느릿하게 움직였다.“제품 홍보, 광고 쪽 일을 하고 있어요.”별로 민준과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아 설은 시선을 내리며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대화를 그만하고 싶다는 무언의 의사 표현이었다. 핸드폰 화면을 열어 전화 버튼을 누르자 최근 통화 목록에 02-114라는 숫자가 보였다.설이 고개를 들어 의아한 얼굴로 민준을 쳐다보았다. 민준의 한쪽 눈썹이 꿈틀거렸다.“아, 근처에 맛있는 식당 좀 물어보려고.”여전히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는 설의 시선을 피해 민준이 그제야 기대 서 있던 파티션에서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태연하게 맞은 통로 건너 그의 자리로 돌아갔다. 설은 어이가 없는 얼굴로 멀어지는 민준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피아니스트를 위한 재즈 코드 보이싱과 코드진행
서울음악출판사(SRMUSIC) / 호리코시 아키히로 (지은이) / 2023.05.01
15,000

서울음악출판사(SRMUSIC)소설,일반호리코시 아키히로 (지은이)
재즈 느낌이 나게 해주는 코드는 어떤 것일까? 재즈 느낌의 음악을 만들고 싶지만 베리에이션이 부족한 피아니스트 / 키보디스트를 위한, 코드가 가진 사운드를 느낌으로 분류한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코드북이다.텐션을 사용하지 않는 3화음 기초지식 텐션을 사용하지 않는 4화음 기초지식 용어집 ■코드 보이싱편 재즈 코드 보이싱 방법 ◎도시적인 코드 밝은 코드 어두운 코드 슬픈 코드 둥둥 떠다니는 듯한 코드 불안한 코드 ◎따스한 코드 ◎우아한 코드 ◎블루지한 코드 ◎애절한 코드 ◎긴장감이 있는 코드 ■코드진행편 재즈 코드진행이란 무엇인가? ◎순환진행 계열① / 순환진행 계열② ◎역순환진행 계열① / 역순환진행 계열② ◎클리셰 계열① / 클리셰 계열② ◎평행이동 계열① / 평행이동 계열② / 평행이동 계열③ ◎블루스 계열① / 블루스 계열② ◎JAZZY하게 어레인지 하자! ■재즈 코드 칼럼 ◎디미니쉬는 어떻게 사용하는가? ◎솔로 피아노에서의 어프로치 ◎밴드에서의 어프로치 ◎블루스(소울) 스타일의 꾸밈음 ◎필 인 프레이즈 활용술 ■스케일 일람표당신의 연주를 맛깔스럽게 만들어 줄 사운드별 재즈 코드북 이 책은 재즈 느낌이 나게 해주는 코드는 어떤 것일까? 재즈 느낌의 음악을 만들고 싶지만 베리에이션이 부족한 피아니스트 / 키보디스트를 위한, 코드가 가진 사운드를 느낌으로 분류한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코드북이다. 각 코드해설에는 3가지 보이싱 예와 JAZZY한 코드 진행 예 등 실전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C코드로 통일되어있으므로 어떤 코드에든 응용이 가능하다. 악보뿐만 아니라 건반 그림도 있으므로 악보를 읽지 못하는 사람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코드진행과 솔로 / 밴드에서의 어프로치, 블루스적은 음, 필인 프레이즈 등도 소개한다. 알기 쉽고 응용력도 생기는 책이다. 부록음원을 다운로드 받으면 실제로 들어보면서 느낌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건축가가 지은 집 108
집(도서출판) / 박인석.박철수 기획 / 2014.11.28
38,000원 ⟶ 34,200원(10% off)

집(도서출판)집,살림박인석.박철수 기획
건축가가 개입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은 다른 모습이다. 좁은 면적이지만 평면을 이용해 작은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조차도 어렵다면 거주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계단실이나 입구 공간에 포인트를 줘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그동안 집을 짓는다고 하면 당연히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겠거니 했다. 건축가가 지은 집이라면 더더욱. 《건축가가 지은 집 108》은 땅의 조건과 내 형편에 따라 지은 다가구.다세대주택과 복합주택의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원룸, 서너 세대가 모여 사는 다가구.다세대주택, 작업실과 주거를 한 공간에 넣거나 저층은 소규모 점포, 중간층은 임대용 주거 공간으로 하고 가장 위층에 자신의 집으로 사용한다. 책에서는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복합주택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크기순으로 배열했다. 복합주택 19사례는 상가와 주거와 결합한 점포병용주택, 작업실과 주거가 결합된 스튜디오형 주택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각 유형은 집이 지어질 땅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을 선보인다.책머리에 부쳐 단독주택 삼청동 성연재 취죽당 삼수리 주말주택 소소헌 반쪽집 목인헌 가회동 11k 제주 돌집 플로팅 L 아틀리에 나무생각 롤리팝 하우스 비상 하기동 557-9 라온하우스 보성 툇마루 집 호수로 가는 집 대부도 주택 양평 산수유마을 주택 아산 친환경 저에너지주택 파주 사이마당 집 하기동 553-9 일광주택 교하동 주택 안성 모아집 상하동 주택 포항 이동 포레스트 파크 8호 운중동 ㄱㅁ주택 사가헌 양익재 안주의 집 동심헌 노란돌집 광주 신창동 단독주택 안골주택 양평 B씨 주택 무이동 운중동 계수나무집 애일헌 이지하우스 청호재 파노라마 하우스 각당헌 소솔집 판교주택 청계동 감나무집 호연당 여현재 판교 Y주택 REVOID 진천 벚꽃집 판교 522주택 하우스 VIII 붉은벽돌집 삼대헌 생곡주택 가운 성심재 구광헌 살구나무 아랫집 동해주택 홍이네 하늘집 판교 M주택 여천재 딥블루하우스 천경재 양평주택 F 하우스 양평 K씨 주택 여연재 분당 C11(장미의집) 수애헌 장성주택 수입 777 분당 51.1주택 살구나무 윗집 평창동 색종이집 수지 Y씨 주택 박학재 반포 다가구·다세대주택 교하동 다가구주택 필유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보통 수준의 비용으로 건강한 집짓기를 제안합니다 2011년 《두 남자의 집짓기》(이현욱.구본준 지음)가 출간되고 땅콩집 열풍이 불었다. 이 열풍은 재산 불리기 수단으로서의 집이 아닌 삶의 가치를 담는 집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었다. 일간지들과 여성지들, 텔레비전에서는 앞 다투어 집의 가치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의 기획물을 내놓았다. 출판사들 역시 다양한 집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보기 좋고 예쁜 공간을 골라 보여 주거나 도면 없이 사진만으로 구성해 정확한 정보를 전해 주지 못한 책이 많았다. 건축가가 지은 집 108 사례를 한 권에 담은 최초의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 당신들 건축과 교수처럼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 설계를 의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그럴 확률은 길을 가다가 유명한 발레리나를 만날 가능성만큼 낮을 것”이라고 퉁을 놓았다. _006쪽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지어진 집 108채를 한 권에 담은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건축가’가 지은 집이다. 이 책은 ‘보통 수준의 비용’으로 ‘건강한 집짓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건강한 집짓기’를 실천하려면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 충분히 대화를 해야 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집, 우리 가족의 생활 패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 반드시 필요한 공간과 없어도 되는 공간, 우리 집의 가구와 전자제품은 어떤 디자인이고 무엇이 있으며 색상은 어떤지, 손님의 방문 횟수 등등. 건축가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어떤 집인지 구체화시켜 가야 한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렇게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위 인용문처럼 말이다. 건축가 정보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요즘은 많은 매체에서 건축가를 소개하고 그들이 지은 집을 보여 주긴 하지만 단편적이다. 또한 개별 건축가 이야기가 산발적으로 나와서 작정하고 자료를 찾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 이런 정보는 여러 건축가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인터넷 페이지나 단체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직 그렇지 못한 형편이다. 이 한 권이면 집 짓는 건축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건축가가 지은 집 108》은 건축가가 지은 ‘건강한 집’ 108채를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표지를 넘기면 바로 건축가 정보부터 나온다. 4~6쪽으로 구성된 각 주택 소개 첫 페이지에는 주택의 개요가 나온다. 위치, 규모, 마감재 등 주택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정보이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당 공사비와 총공사비, 설계비 정보를 담았다. 이어 건축가의 생각을 담은 건축가의 글과 어떤 집인지 보여 주는 도면과 사진, 다이어그램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각 주택 소개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건축가 정보와 시공사 정보를 담았다. 시공사 정보 역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다. 건축가 정보는 설계사무소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은 물론 조금 더 찾아볼 수 있도록 건축가의 다른 프로젝트 정보도 함께 넣었다.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복합주택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4층 규모의 다가구주택을 짓고 3층과 4층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하게 된 이 신혼부부는 신랑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을 예정인 39평 규모의 작은 대지에 실제 비용 1억 원 정도를 들여 50평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총공사비 중 절반은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했다. _436쪽에서 땅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보다는 오랫동안 정든 동네를 떠나지 않고 작은 복합용도의 집을 짓고 가족이 함께 가게를 꾸리며 살기로 결정했다. … 1층은 꽃을 주제로 하는 커피숍, 2층은 바이올린 학원, 3층은 부부 공간, 다락
부자들은 세금으로 돈 번다
쌤앤파커스 / 김예나 지음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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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김예나 지음
돈에 대한 감각이 남다른 부자들이 어떻게 합리적으로 절세하는지, 그리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 단순히 소득 수준에 따른 세제상의 대안만을 제공하지 않고, 연령별, 자녀의 유무, 소득 수준, 자산 분포, 거주지 여부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세제상의 문제, 증여와 상속에서 좀 더 현명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절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부자를 꿈꾸는 젊은 비즈니스맨들이 종자돈을 모아가는 데 필요한 절세상품, 연말정산 등의 기본적인 정보도 빼놓지 않고 담아냈다.PROLOGUE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세금’부터 배워라 Section 1 슈퍼리치, 세금과 맞서 싸우다 ‘부자 증세’ 시대, 당신의 재산은 안녕하십니까? 상위1% 절세전쟁│한국판 버핏세 신설,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2013년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확대된다│점점 더 혜택이 줄어드는 절세상품│주식, 신종금융상품도 세금 낸다│신종금융상품에 대한 과세 근거 신설 절세 인사이트 01 주식, 섣부르게 과세할 수 없는 이유 절세 인사이트 02 그림도 과세가 된다! 세금을 모르는 당신, 부자 자격도 없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알면 돈이다│금융소득종합과세, 세금 무조건 늘지 않는다│절세전략, 세금 외 비용도 고려하라│세무조사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슈퍼리치들의금융소득관리법? 수입시기를 분산하라│슈퍼리치들의금융소득관리법? 가족에게 분산하라│슈퍼리치들의금융소득관리법? 절세상품에 가입하라 절세 인사이트 03 세무조사 대상 선정, 국세청은 소득·지출 분석시스템(PCI)을 활용한다 절세 인사이트 04 금융상품마다 다른 수입시기를 알아두자! 절세 인사이트 05 부동산 소득도 연도별로 관리하자! 절세 인사이트 06 2013년, 차명계좌도 증여세가 추징된다! 부자를 더욱 부자로, 환상의 절세 포트폴리오 장기채권 잘 쓰면 세금 8.8% 절감한다│물가연동국채, 물가가 오르고 있다면 투자하라│부자들을 유혹하는 브라질국채│부자들은 저축도 비과세로 한다(저축성보험)│특이한 이름의 절세 대안상품을 주목하라(절세형펀드삼총사)│슈퍼리치들의 골드러시(Gold Rush) 절세 인사이트 07 장기채권, 분리과세 혜택을 제대로 누려라! 확실한 노후, 완전한 부의 이전, 보험에서 답을 찾다 종신보험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한다│종신보험가입 시 증여문제2013년 개정 세법 완벽 반영! “2013년 , 당신의 머리 위에 세금 폭탄이 떨어진다 !” 수단과 방법만 알아도, 자산의 50%까지 지킬 수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 각종 비과세.분리과세 상품 축소, 10억 내외의 중산층 대상 세제 강화. 2013년 당신에게 ‘세금 폭탄’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 ‘2012년 세법 개정안’은 2013년을 뒤흔들 증세의 신호탄. 이미 부자들은 숙련된 방법을 통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며, 오히려 세금으로 큰돈을 벌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세금은 당신과 상관없는 부자들만의 이야기인가? 당신에게 한 푼이라도 재산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세금 폭탄의 그늘에 있다. 지금 당장, 슈퍼리치들의 절세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세금으로부터 당신의 재산을 지켜내라! ‘세금’, 더 이상 내라는 대로 내고, 복잡하다고 피하지 말자. ‘세금’은 부자들만의 이야기라고? No! 단 한 푼의 돈이라도 있는 당신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세금 문제가 수십, 수백억 원 이상을 가진 부자들만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정작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로 여긴다. 그러나 이는 부자가 되기 위한 열망이 없거나 자산 관리에 무심한 사람들의 자기변명에 불과하다. 우리 주변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단 한 푼의 세금까지도 염두에 두고 장?단기적 자산관리에 공을 들여 수익성을 높이고 속속들이 ‘진짜’ 부자의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2012년 8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구간이 하나 더 늘어나면서 중산층까지 증세의 여파가 확대되었고, 더욱이 2013년부터 비과세, 분리과세 상품의 축소, 주식 거래 및 양도세, 신종금융상품, 그림 등에 대한 과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자산 규모의 크기와 관련 없이 세금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부자의 꿈조차 꾸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미 수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절세를 준비한 슈퍼리치들의 전략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절세를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소득을 잘게 쪼개 세금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녀에 대한 이전도 아이가 어릴 때부터 증여와 상속의 유불리를 따져 완벽하게 대비했다. 당신은 혹시 줄일 수 있는 세금을 몰라서, 귀찮아서, 어려워서 더 내고 있는 건 아닌가? 이 책은 돈에 대한 감각이 남다른 부자들이 어떻게 합리적으로 절세하는지, 그리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세테크만으로도 ‘큰돈’을 벌 수 있다고? Yes! 분산하고, 쪼개면 웬만한 수익보다 낫다! 사람들은 흔히 무엇에건 투자해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세금은 무시해도 될 만큼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옳은 생각은 아니다. 현실적으로 불황과 저금리 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굳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절약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단 몇 퍼센트의 소득보다 낫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이러한 특성을 이미 알고 활용할 줄 안다.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하든 최대한 낮은 구간에 자산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수입시기를 분산하고, 가족에게 분산하며, 절세상품에 가입하는 것으로 세금을 무려 50%까지 아낀다. 물론 투자를 제한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 일반인들은 수익률을 매우 중요시 하지만 세금을 빼고 남는 실제 세후수익률에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렇지만 부자들은 금융자산에 투자할 때도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결국 손에 남은 수익이 얼마인지를 반드시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해외자산에 투자할 때도 직접 해외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해외펀드나 랩(Wrap)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절세 측면에서 고려해 세후수익을 많이 얻는 방법대로 투자한다. 이와 같이 자산가들의 절세상품과 절세플랜을 활용한 금융자산에 대한 절세 사례은 무궁무진하다. 세제가 거의 없거나 가장 낮은 장기채권, 물가연동국채, 브라질국채, 저축성보험, 절세형펀드
시선의 폭력
한울림스페셜 / 시몬느 코르프소스 지음, 김현아 옮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2016.01.11
18,000원 ⟶ 16,200원(10% off)

한울림스페셜소설,일반시몬느 코르프소스 지음, 김현아 옮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공감 2080 14권. 장애아 탄생의 현장인 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진은 물론 장애 관련 종사자와 장애 가족,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깊이 뿌리내린 장애에 대한 부조리한 의식흐름을 정신분석학 기반 위에서 서술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자로 20여 년 동안 장애아와 그 가족들 곁에서 그들을 지원해온 저자 시몬느 소스는 우리 사회를 향해 장애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대면하도록 이끌며, 장애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도록 재촉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인간은 다르면서 닮아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장애에 대한 '다름'의 시선을 '닮음'의 시선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사람들은 장애를 바라보며 자신의 온전함에 안심하고 상호연계성을 부정하기 때문에 '닮음'의 시선보다 '다름'의 시선을 선택하고, 결국 이러한 시선이 장애인을 사회에서 분리시키거나 소외시키는 현상을 만들어낸다고 분석한다. 나아가 이 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의 뿌리를 분석하고, 편견에 맞서 장애 인권을 주장한다.장애 인권 헌장 / 프롤로그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다 6 말문이 막히다 <모욕적인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 15 ‘주변의 수런거림만 들려오는 깊은 침묵의 구렁’┃가슴에 새겨지는 말들 진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모든 진실을 알려야 할까?┃천국과 지옥 사이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날 리 없어 <충격에 휩싸인 부모들> 29 돌이 된 사람들┃정신적 외상┃현재가 과거를 다시 현실로 끌어들이다 애도의식┃마음에 남은 흉터 “나는 다운증후군인데, 너는?” <소외감, 정체성, 이타성> 51 시선의 폭력┃‘다름’의 정체성┃상실의 슬픔을 겪는 아이들 “나는 장애인이 아니에요!”┃흔들리는 정체성 “왜 그래요?” <아이들 머릿속에 맴도는 의구심> 67 질문을 멈추지 않는 아이들┃형제자매들도 불안하다┃대답을 회피하는 어른들 근원의 수수께끼 <죄의식, 인과관계, 망상> 79 인과관계 추적하기┃죄책감과 죄의식┃“장애에 걸렸다?” 혐오와 유혹 <장애와 성> 91 불편한 이야기┃아이의 성 정체성┃영원한 아이┃금지된 출산 거부와 과시 : 프리아포스┃화가 툴루즈 로트레크┃혐오스럽거나 매혹적이거나 배척 <남과 닮을 권리> 111 위험은 ‘닮음’에 있다┃소외와 통합의 역설┃‘다른 사람과 같지 않은’ 혼자? 내가 그를 죽이거나 내가 나를 죽이거나 <온갖 형태의 살해> 123 살해의 욕망┃환상과 현실 사이에서┃증오가 연민이 될 때 입을 다물다┃군중 속의 고독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윤리적 문제들> 143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새로운 의학기술┃인간의 개념을 묻다┃불가능한 선택 에필로그 모든 인간■ 정신분석학자의 눈에 비친 편견에 사로잡힌 우리들의 일그러진 민낯 이 책은 장애아 탄생의 현장인 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진은 물론 장애 관련 종사자와 장애 가족,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깊이 뿌리내린 장애에 대한 부조리한 의식흐름을 정신분석학 기반 위에서 서술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자로 20여 년 동안 장애아와 그 가족들 곁에서 그들을 지원해온 저자 시몬느 소스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를 향해 장애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대면하도록 이끌며, 장애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도록 재촉하고 있다. 나아가 이 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의 뿌리를 분석하고, 편견에 맞서 장애 인권을 주장한다. 남을 죽이는 시선이 있다. 남을 가두는 말이 있다.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회적 행동이 있다.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도시를 정비하지 않는 것,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보장하지 않는 것, 장애아들을 위한 돌봄시설보다 장애예방과 장애인들의 불임수술에 재정과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모두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회적 행동이다. 선의를 가장한 미움도 있다. 장애인들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가두고 수동적인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이들에게 동조하는 사회다. 정신적 차원에서는 주체의 지위를 빼앗고, 정치적 차원에서는 권리를 요구할 방법을 빼앗아버린다. 장애인은 단지 소극적인 희생양, 동정의 대상, 인지하고 행동하는 모든 수단을 빼앗긴 존재가 된다. 그렇게 되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불행한 운명의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지 못해 자신이 살아온 날들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게 된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있는 그대로’의 시선,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존엄의 시선’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책 저자는 모든 인간은 다르면서 닮아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장애에 대한 ‘다름’의 시선을 ‘닮음’의 시선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사람들은 장애를 바라보며 자신의 온전함에 안심하고 상호연계성을 부정하기 때문에 ‘닮음’의 시선보다 ‘다름’의 시선을 선택하고, 결국 이러한 시선이 장애인을 사회에서 분리시키거나 소외시키는 현상을 만들어낸다고 분석한다. 아직도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저자의 통찰이 매우 반갑다. 《시선의 폭력》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있는 그대로’의 시선,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존엄의 시선’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책이다. _조문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센터장)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기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신이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정체성도 확고하다. 자기 부모, 자기 나라, 자기 모국어를 알고 있다. 선조에게 받았던 것들을 후손에게 물려준다. 가계의 흐름에 어떤 단절도 없다. 확신에 차서 그리는 자신의 얼굴은 어느 한 부분의 일그러짐도 없이 반듯하다. 하지만 이것이 인간적인 모습일까? 그렇다면 복잡다단한 삶의 여정으로 인해 혼란 속에서 살아온 인간의 경험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자기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 모국어가 어떤 것인지도 모른 채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 혼혈인 등등. 사람들은 이들에게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정체성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정체성이란 늘 불확실하고 역설적이며 모순되고 복잡하다. 정체성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과 대면하며 끊임없이 새롭게 검토된다. 그렇다고 한 사람의 정체성이 사회학적인 결정론이나 역사적인 우연성에 의해 결정될 수도 없다. 자아의 일부분은 이질적이며, 항상 이질적인 채로 남아있을 것이다. 인간 정신은 이질적인 영역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류의 이타성(異他性)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이런 이질적인 특성을 인식해야 한다. 같은 것과 다른 것을 대립시키는 이분법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완전히
운명의 문 앞에서
arte(아르테) / 모리스 마테를링크 지음, 성귀수 옮김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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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아르테)소설,일반모리스 마테를링크 지음, 성귀수 옮김
'벨기에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우리에게 <파랑새>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이다. 시인이자 희곡 작가인 그는 많은 산문을 남겼고, 이번에 출간된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은 그의 산문 가운데서도 엄선한, 오랜 세월 가장 사랑받은 작품들이다. <파랑새>를 통해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그는, 희곡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뒤에도 고독과 은둔을 지향하며 스스로 낮추는 삶을 택했다. 죽을 때까지 자연 속에 살면서 삶의 근원적 가치를 탐색했고, 삶과 죽음, 사랑, 행복, 운명 등에 대해 깊이 사색하며 생각의 단상들을 엮어 시적인 문체로 산문에 담았다.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은 어떤 철학 사상이나 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자연을 바라보고 삶을 성찰한 결과물로, 우주적 진리를 자유롭게 탐구하는 시선과 신비주의적 관점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과학자와 같은 세밀한 관찰이 녹아 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사유 속에서 솟아나는 물음과 대답들을 한 조각씩 이어가며 큰 그림을 완성해간다. 그리고 그 깨달음의 파편들을 독자들의 손에 쥐어주며 새로운 차원의 사색의 세계로 초대한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 속에서 발견한 미시의 세계(<꽃의 지혜>)부터 온 삶과 우주를 아우르는 거시의 세계(<지혜와 운명>, <운명의 문 앞에서>)를 넘나들면서 시인의 영혼으로 써 내려간 아름답고도 장대한 사색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옮긴이 서문 | 삶과 죽음을 바라보다 007 운명의 문 앞에서 017『파랑새』작가 우리가 마음 깊이 사랑한 존재는 누구나 죽어서 신이 되는 법이니까요. 우리는 누구나 여러 번 죽음을 경험한 뒤에야 진정한 죽음의 길로 들어섭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더 많은 경험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더 진지하고 훌륭한 경험을 하느냐입니다.
기업을 위한 모빌리티
북랩 / 김진병 지음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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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소설,일반김진병 지음
당신은 1년 후 직장에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 있기를 꿈꾸는가? 많으면 하루 3회 고객사와 미팅을 가지며, 모바일 관리 이해의 어느 부분이 표준을 벗어났는지, 어떤 부분을 채워야 하는지를 꾸준히 연구해 온 저자가 IT모바일의 전모를 시원하게 밝혀 준다.프롤로그 | 09 1 모바일 솔루션 진화 A. MDM의 시초 | 12 B. 1st Wave: MDM(Mobile Device Management) | 14 i. 관리콘솔 ii. 실시간 단말기 조회 iii. LBS(Location Based Service) - 위치기반 서비스 iv. 사용자 모니터링 v. 기기 정보 vi. 앱 현황 조회 vii. 콘텐츠 조회 C. 2nd Wave: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 26 i. EMM = MDM + MAM + MCM ii. MAM: 모바일 앱 관리 Mobile App Management 1) 블랙리스트 Blacklist와 화이트리스트 Whitelist 2) 락다운 Lockdown 3) 앱 보안 a) Containerization 컨테이너화 b) 앱 래핑 App Wrapping c) MAM 요약 iii. MCM: Mobile Contents Management 모바일 콘텐츠 관리 D. 3rd Wave: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 | 49 E. 모바일 관리의 복합 유연성 | 53 2 산업용 모바일 Industrial Mobility A. 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AIDC) 자동인식 솔루션 | 56 B. 모바일에 접목된 운영체제들 | 66 C. 산업용 모바일 제조분야의 특성 | 68 D. 시장분야 | 69 E. 산업용 모바일을 개발하는 글로벌 AIDC 제조사들 | 74 F. 모바일 결제 솔루션 | 81 3 산업용 모바일의 자동인식 기술 A. 바코드 스캐닝 | 89 B. 1D 바코드(Linear Barcode) | 90 C. 2D 바코드(Matrix Code / QR Code) | 91 D.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92 i. RFID 유형 ii. 주파수 대역 분류 1. LF(Low Frequency) RFID: 120–150kHz 2. HF(High Frequency) RFID: 13.56MHz 3. UHF(Ultra High Frequency) RFID: 865-868MHz(유럽) / 902-928 E. 생체인식(Biometric) | 105 F. MSR(Magnetic Stripe Reader - 자기 띠 판독기 혹은 카드리더기) | 107 G. OCR(Optical Character Reader - 광학문자인식) | 108 H. 스마트카드 | 109 I. 음성피킹(Voice Picking) | 110 4 모바일 OS A. Windows CE | 116 B. Windows Mobile | 118 C. Windows Embedded와 모바일 기기 관리 | 119 D. Windows Phone | 120 E. PC 윈도 운영체제: Windows XP, Vista, 7 그리고 8 | 121 F. Windows 10: PC와 Phone | 122 G. 안드로이드 | 124 H. 산업용 안드로이드 | 125 I. 산업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차이점 | 128 J. iOS | 129 K. 각 운영체제와 기능들 | 133 5 모바일 관리 유형 A. 하드웨어 관리 | 138 B. 하드웨어 상태 감지 | 141 C. 기기 이벤트 감지를 통한 남용 방지 | 142 D. 지오펜싱(Geofencing) | 143 E. 데이터 변화 감지에 따른 자동화 | 145 F. 네트워크 모니터링 | 146 G. 인증 보안 | 147 H. 앱 관리 | 149 I. 키오스크 모드를 통한 모바일 업무화 | 150 J. 파일/문서 배포 | 151 K. 스테이징: Android 와 Windows | 152 L. 스테이징: iOS | 157 M. 원격제어 | 160 6 모바일 보안 A. 모바일 보안의 현 주소 | 164 B. ‘모바일 보안’, 결국은 BYOD | 168 C. EMM 외부 연동,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 170 D. 모바일 보안의 비용 측면 | 171 E. 모바일 보안을 포함한 2017년 한국의 EMM 시장 상태 | 172 F. 외산 EMM의 공공시장 장벽: CC(Common Criteria) | 175 7 EMM 생태계 변화 | 179 8 모바일,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A.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Android Enterprise | 196 B. iOS의 기업 모빌리티 | 208 C. Internet of Things | 210 D. 사물인터넷과 EMM 요약 | 223 E. 모바일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솔루션 | 224 에필로그 | 230 참고문헌 | 232정보통신 모바일 기기 제대로 알고 쓰면 세상이 확 달라진다! SOTI코리아 지사장 김진병이 깨알 같이 써 내려간 IT모바일 正史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화된 모바일 기기는 우리에게 손 안 친구와 같다. 친구의 사귐에도 분별이 있어야 하듯, 모바일 기기도 잘 알아야 더욱 친해질 수 있다. 제대로 알고 쓰면 많은 편익을 가져다주고, 사업 성공을 꿈꾸게 해준다. 우리는 하루하루 정보통신 기술과 밀착된 삶을 살아간다. 초고속으로 진화하는 모바일 신기술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살아가려면 최고의 모바일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IT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기업 모빌리티는 타 국가보다 늦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당신은 1년 후 직장에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 있기를 꿈꾸는가? 많으면 하루 3회 고객사와 미팅을 가지며, 모바일 관리 이해의 어느 부분이 표준을 벗어났는지, 어떤 부분을 채워야 하는지를 꾸준히 연구해 온 저자가 IT모바일의 전모를 시원하게 밝혀 준다.사물인터넷 시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활용도, 개발, 시스템 통합 그리고 제조에서 상위를 항상 점유하고 있는 한국이 오히려 ‘기업 모바일/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초반 도입에 숱한 실패를 겪었다.국내 기업 모빌리티가 타 국가보다 늦게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이 아이러니하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모바일이 성장해 온 배경을 엿볼 수 있고, 모바일의 세부 분야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모바일이 장악해 온 한 시대의 전과 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분야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산소 같은 먹거리
꿈엔들 / 황지희, 서일호 글 /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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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건강,요리황지희, 서일호 글
일상의 먹거리로 건강 챙기기 피로와 스트레스 없는 우리 아빠, 언제나 젊게 사는 우리 엄마, 건강하고 씩씩한 우리 아들, 맑고 깨끗한 우리 딸, 행복한 우리집의 티타임! 이런 가정이 현실에 존재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현실은 숙취에 시달리는 아빠, 뱃살 나온 엄마, 비만 아들, 변비 걸린 딸이 가정의 모습이다. 그러나 답은 있다. 『산소 같은 먹거리』가 해답을 제시한다. 골협압 환자 1000만 명, 당뇨병 환자 500만 명의 시대, 우리 가족의 밥상을 바꾸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 미나리, 양배추, 마늘 양파, 고구마, 옥수수 등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재료가 우리 몸에도 좋다. 이 책은 먹거리별 주요 영양소와 효용, 제철과 선택법 등을 소개한다. 조리 포인트까지 소개되어 있어 요리 할 때 신경써야 할 점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서술은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에 관한 설명이기에 레시피에 관한 책과 함께 사용하는 편이 좋다. 머리말 PART 01 피로와 스트레스 없는 우리 아빠 과음한 다음날엔 셀러리 당신의 지친 간을 위한 미나리 접대와 회식이 많은 아빠를 위한 양배추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정력 채소 부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천연 살균제 마늘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혈관청소제 양파 지친 세포에 비타민을 충전하는 레몬 숙취에도 혈압에도 감 뭉친 기운을 풀어내는 해독제 콩나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근채류 우엉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 좋은 봄의 선물 냉이 고혈압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산의 버터 두릅 쌀밥보다 백배 좋은 현미 담배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피망 니코틴제거 효능이 뛰어난 복숭아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토란 PART 02 언제나 젊게 사는 우리 엄마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는 피부미용효과 브로콜리 빈혈을 예방하는 자양강장제 연근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섬유소의 보고 죽순 피를 맑게 하고 암발생을 억제하는 미역 노화를 막아주는 사랑의 과일 토마토 의사가 필요 없는 항산화제 사과 갱년기 장애 개선제 콩 젊음의 묘약 땅콩 손발이 붓고 저릴 땐 팥 여성질환을 막아주는 봄의 보약 쑥 빈혈이 심한 그녀에겐 시금치 여름철 입맛을 돋구는 채소의 왕 아욱 대장암을 예방하는 고구마 유방암과 위암예방엔 갓 피부 건조와 노화를 막는 옥수수 PART 03 건강하고 씩씩한 우리 아들 소화흡수가 좋은 에너지원 바나나 활성화된 뇌를 위한 호두 아미노산이 풍부한 밭의 사과 감자 폐의 기능을 도와 천식을 치료 은행 소화를 돕는 천연 위장약 무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 대파 식욕을 돋구는 강장제 달래 졸음을 없애주고 구토 설사를 예방하는 천연 멀미약 생강 성장발육을 돕는 비타민 K의 창고 근대 더위 먹은 여름에 갈증해소 수박 탈수증을 예방하는 알칼리 식품 참외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엔 유자 PART 04 맑고 깨끗한 우리 딸 촉촉하고 하얀 피부를 위한 오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보리 저항력과 면연력을 키워주는 호박 피부 발진에 효과적인 고영양제 고사리 불면증을 개선하는 강장제 대추 피부에 좋은 섬유질 덩어리 배추 철분 많은 항암 면역제 들깻잎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당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비만치료제 고추 답답한 가슴에는 만병통치약 매실 장운동 촉진과 변비를 예방하는 가지 PART 05 행복한 우리집의 티타임 몸도 보하고 향도 즐기는 계피 머리를 맑게 하며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녹차 젊음을 부르는 항산화 음료 커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설탕 배탈엔 군밤, 안주엔 생밤 밤 더위 먹은 여름철의 간식 자두 참고문헌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
참돌 / applemints 글, 김수정 옮김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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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취미,실용applemints 글, 김수정 옮김
코바늘 한 자루면 북유럽 무늬뜨기도 마법처럼 뚝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바늘로 만드는 나만의 귀여운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 북유럽 자연을 그대로 담은 색감과 아란, 노르딕, 페어아일 3종류의 전통 무늬로 만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가방 20점을 담은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이 출간되었다. 추운 겨울 어디에나 예쁘게 매치할 수 있는 꽈배기무늬, 지그재그무늬인 아란무늬부터 귀여운 달라호스무늬, 별무늬, 새무늬, 순록무늬 등의 노르딕무늬 그리고 아름다운 페어아일무늬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이 모든 무늬뜨기가 코바늘 하나면 마법처럼 손쉽게 만들어진다! 백인백(Bag in Bag)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하고 귀여운 가방 본체 디자인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나만의 작품을 뜰 수 있도록 한 땀 한 땀의 전체 뜨개과정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설명한 Point Lesson과 Basic Lesson, 가방의 디자인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는 모델 컷, 친절한 설명을 담은 도안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가방을 만든 뜨개실 외에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 뜨개실을 기재해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으로 겨울 코디에 러블리 포인트를 주는 가방을 만들어보자. [Nordic] 달라호스무늬가 들어간 패치워크풍 토트백 [Nordic] 별무늬가 들어간 패치워크풍 토트백 [Aran] 가죽 손잡이가 달린 패치워크풍 백 [Aran] 단추를 달아 장식한 패치워크풍 백 [Nordic] 블랙&화이트의 양동이형 토트백 [Nordic] 레드&화이트의 복주머니형 백 [Nordic] 새무늬가 들어간 원숄더백 [Nordic] 순록무늬가 들어간 원숄더백 [Aran] 아이보리 양동이형 백 [Aran] 다이아몬드무늬가 들어간 복주머니형 백 [Nordic] 나무무늬가 들어간 미니토트백 [Nordic&Aran] 나무&다이아몬드무늬가 들어간 토트백 [Fair lsle] 페어아일무늬를 넣은 미니백 [Fair lsle] 페어아일무늬를 넣은 세미숄더백 [Aran] 꽈배기무늬를 넣은 토트백 [Aran] 퍼를 단 다이아몬드무늬 토트백 [Nordic] 하트무늬가 들어간 플랫백 [Nordic] 하트무늬가 들어간 그래니백 [Aran] 아란무늬를 넣은 스퀘어백 [Aran] 아란무늬를 넣은 그래니백 Point Lesson Basic Lesson 이 책에서 사용한 실 소개 코바늘뜨기의 기초 그 밖의 기초 뜨기법혹시 북유럽 전통 무늬는 대바늘로만 뜰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바늘 한 자루만 있다면 마법처럼 손쉽게 다양한 무늬를 뜰 수 있어요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은 어려웠던 대바늘 뜨개기법 대신 코바늘 뜨개기법을 이용해 북유럽 전통 무늬를 손쉽게 뜨도록 돕는 손뜨개 가방 입문서로, 숙련된 니터들은 물론 초보 니터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경쾌한 무늬와 심플한 배색으로 깊은 멋을 내는 북유럽 스타일. 이 책 한 권이면 그동안 꿈꿔왔던 입체적인 꽈배기무늬, 다이아몬드무늬, 구슬뜨기의 아란무늬부터 귀여운 달라호스무늬, 눈꽃송이무늬, 새무늬, 순록무늬, 하트무늬 그리고 매혹적인 배색의 페어아일무늬까지 전문가처럼 손쉽게 뜰 수 있다. 추운 겨울부터 초봄까지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예쁜 가방 디자인 20점 친절한 코바늘 뜨개기법 설명과 대체 가능한 실까지 모두 수록!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뜨개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예 전문 출판사인 일본 applemints 특유의 퀄리티 있는 뜨개기법과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귀여운 가방 디자인을 수록하고 있어 어떤 책보다 실용적이다. 또한 대체 가능실을 기재해 한국 독자들도 직접 질 좋은 뜨개실을 고르고 창의적인 배색뜨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책에 수록된 코바늘 도안은 대바늘로도 뜰 수 있어 모든 니터가 예쁜 손뜨개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올 겨울,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가방》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북유럽 스타일 가방을 만들어보자
마스터 키튼 완전판 10
대원씨아이(만화) /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가쓰시카 호쿠세이, 나가사키 타카시 스토리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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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가쓰시카 호쿠세이, 나가사키 타카시 스토리
중국은 있다
에이원북스 / 조창완 (지은이)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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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북스소설,일반조창완 (지은이)
중국을 향한 편견과 집단 혐오의 이면에 놓인 ‘차이나 콤플렉스’를 정면으로 해부하며, 우리가 중국을 어떻게 오해해 왔는지를 묻는다. IMF 이후 공장으로서의 중국, 사드와 팬데믹을 거친 단절, 그리고 세계 양대 주도국가로 부상한 현재까지의 변화를 짚어, 한중 관계의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한다. 중국 현장에서 10년을 보낸 전문가 조창완은 일대일로, 톈궁, 희토류 등 핵심 지표로 중국을 읽는 법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한중 관계의 방향을 모색한다. 당대 소설로 중국 현대사를 읽는 구성까지 더해, 감정이 아닌 이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이끈다.추천사 들어가며 1부. 우리는 중국을 모른다 -우리는 중국을 아는가 -알고리즘이 중국관을 망친다 -일반필상 애자필보 (一飯必償 睚眦必報) -중국은 한국을 공격할까 -중국은 몰락할 것인가 -중국인들이 중시하는 협(俠)의 정신은 살아있을까 -기차를 보면 중국이 보인다 -중국은 패권국가로 갈 것인가 -중국에 대한 시각을 망치는 언론 2부. 지금 중국을 읽는 키워드 -시진핑을 통해 읽는 중국 지도자 -올해로 ‘중국 제조2025’는 완성될 것인가 -중국 과학기술의 수준은 얼마만큼일까 -일대일로는 정말 실체가 없나 -환경문제에 해답이 나올 수 있는가 -우주에서 땅까지 중국이 못 볼 것은 없다 -중국에는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성이 몇 개나 될까 -중국 투자유치 딜레마 -중국 소비 키워드 ‘휴일 경제’를 이해하자 -국경절과 전승절 -중국은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을까 3부. 한국,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중국인은 한국인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중국인을 싫어한다 -연암에게 중국 보는 법을 배운다 -중국 동포를 어떻게 볼 것인가 -농업과 관광은 한국의 블루오션이 맞을까 -매불쇼, 전문가에게 한 수 배우다 -황사, 미세먼지로 한중 미래를 읽다 -우리 모두 단재 정신을 심자 -한중 관계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당(唐) -바람직한 한중 관계의 미래는 -중국을 어떻게 알아 갈 것인가 4부. 소설로 읽는 중국 현대사 -중국, 소설로 읽으면 진심이 보인다 -<원청>, 1900년 무렵 중국, 혼돈 속에 선함을 찾아 <연매장>, 중국 해방기 토지개혁의 뒷면 만나기 <백 사람의 십년>, 민초가 몸으로 겪어낸 문화대혁명 <개구리>, 1970년대 계획생육으로 시작된 인구감소 <세 중국인의 삶>, 1980년, 힘겨운 현대로 건너오기 <가장 짧은 밤>, 성장기에 북방 민족의 정을 보다 <녹색모자 좀 벗겨줘>, 1980년대, 역경을 걷는 게 선이다 <딩씨 마을의 꿈>, 2002년 에이즈 마을, 지방의 고통을 보다 <삼체>, 상처를 딛고 우주를 향하다 나가며가짜 뉴스와 혐오를 넘어, 진짜 중국을 읽는다 한중 관계의 프레임을 뒤집는 25년 현장 보고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두 마리 개를 키우고 있다.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다. 중국을 바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애써 중국의 가능성을 깎아내리거나 무시한다. 밑도 끝도 없는 중국에 대한 집단 혐오 현상은 위험 수준을 넘어 거리의 육박전으로까지 발전할 기색이다. 실제로 중국 혐오 플래카드는 쉽게 거리에서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우리가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적 방어기제가 있다. 이른바 ‘차이나 콤플렉스’다. 차이나 콤플렉스의 뿌리는 깊다. 역사, 문화, 정치, 군사적인 문제가 뒤엉킨 복잡다단한 기억의 덩어리이다. <중국은 있다>는 이 근간에 대한 너무나 솔직한 보고서다. 1997년 IMF가 왔을 때 우리는 중국을 공장으로 삼아서 다시 도약할 힘을 얻었다. 한중관계도 급속히 친밀해졌다. 하지만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한중 관계는 급전직하했다. 거기에 의도치 않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두 나라는 더 멀어졌다. 그런데 28년의 세월은 완전히 다른 상황을 만들었다. IMF 관리 위기가 왔던 28년 전 우리의 공장이 되어주었던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을 넘어서 독보적인 제조업 강국이 되었고, 화학, 조선, 배터리 등 모든 산업에서 경쟁국이 됐다. 한국이 일어나기 위해 지팡이를 짚을 때, 그냥 걷어찰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이미 미국과 더불어 세계 양대 주도국가가 됐고, 이쑤시개부터 우주정거장까지를 가장 잘 만드는 나라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한국은 중국이라는 용의 등에 타야 한다고 많은 이들은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써서 용의 역린(逆鱗)을 건드리는데, 애쓰는 모습이 많다.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저자 조창완은 1999년 중국으로 건너가 10년을 지내고 돌아와 중국 관련 전문 공무원을 비롯해 계속해서 중국 관련 다양하게 활동한 중국 전문가로 꼽힌다. 오마이뉴스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이나 방송, 강연으로 중국 문제를 이야기해 왔다. ‘매불쇼’ 등 다양한 공간에서 중국 전문가로 활동하는 조창완의 이번 책은 중국에 대한 비명에 가까운 외침이다. 저자는 이번에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중국인은 한국인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중국인을 싫어한다.’, ‘중국은 한국을 공격할까?’, ‘알고리즘이 중국관을 망친다.’ 등 직설적으로 지금 상태를 진단한다. 또 중국을 제대로 읽기 위해 필요한 가장 생생한 지표들을 제시한다. 일대일로, 톈궁, 희토류 등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전한다. 아울러 한중이 서로의 힘을 합쳐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때, 위기도 극복했고, 양국이 번성했다는 것을 기억시킨다. 특히 3부 ‘한국,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서는 역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한중 관계와 미래 교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중국 당대 소설로 읽는 중국 현대사다. 청말 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위화의 소설 <원청>부터 우주에 대한 상상을 품은 류츠신의 <삼체>까지 다양한 소설을 통해 중국 현대사를 건너온 중국인들의 마음을 읽게 해준다. 박경리의 <토지>나 조정래의 소설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읽듯, 중국 당대 소설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인식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현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중국과 대화해온 전문가의 외침이기에 전 주중대사를 지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주중대사), 중국학자 이희옥,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 등이 이 책을 추천한다. 비상하는 중국을 타야만 한국의 미래 있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중국은 잊어라! ‘매불쇼’ 출연 등 중국 전문가 조창완이 말하는 ‘중국은 있다’ <매불쇼>, <차이나피디아> 등 방송은 물론이고 강연자로서 중국을 제대로 보기 위해 애쓰는 중국전문가 조창완 작가의 13번째 중국 관련서다. <달콤한 중국>이후 10년 만에 다시 중국 책을 집필한 것은 지금 우리가 중국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일제 강점 앞에서 분열과 다툼으로 적을 막을 기회를 잃어버렸고, 나라는 전장이 된 뼈아픈 역사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이나 IMF 앞에서도 가장 무력했다. 이때 대외관계를 좀 더 냉철히 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저자는 지금이 그런 시기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이번 책은 25년간 중국에 몰두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99년부터 10년간의 중국 생활을 했다. 방송이나 글로 생계비를 벌면서도 가능하면 중국 전역을 돌아보기 위해 돌아다녔다. 2008년에 귀국한 후에는 인민일보나 차이나리뷰 등에서 일하면서 중국을 제대로 보기 위해 노력했다. 2010년부터는 새만금청에서 투자유치, 교류 방면의 전문공무원으로 일했고, 이후에는 BS그룹 투자유치 담당 상무로 중국을 대면했다. 국내 최고의 중국 관련 모임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사업담당 부회장,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국에 대한 감정은 복합적이다. 연암 박지원 만 해도 ‘열하일기’에서 청나라에 대해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머리털 한 올이라도 새로 태어난 은혜를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고마운 나라였다. 하지만 청나라의 멸망을 목도하고, 일제 식민지를 겪으면서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추월했다는 자부심을 가졌다. 그런데 2001년 WTO 가입 후 중국의 속도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였다. GDP에서 미국을 위협하고, 1인당 GDP도 1만3000달러를 넘었다. 당연히 우리의 마음은 좋지 않을 수 있다. 나보다 못 살던 이웃이 더 잘살게 되는데, 속이 좋은 성인군자는 많지 않은 게 당연하다. 이것을 필자는 솔직하게 ‘차이나 콤플렉스’라고 말한다. 이 심리기제는 단순히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 국가 등 모든 측면에서 짙게 나타나고 있다. 작가는 이 심리를 정면으로 돌파하려 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중국은 정말 그것이 맞는 것인가. 옆에 있는 나라가 거대해지면 우리나라에 위협이 되는가 등 쉽게 던지기 힘든 문제를 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간다. 저자 조창완은 그간 <달콤한 중국> 등 12권의 중국 관련서를 출간했다. 오마이뉴스나 무역신문 등 많은 매체에 중국 관련해 수천 건에 달하는 글을 썼다. 2000년쯤에 쓴 부동산에 관한 글에서 잘못 예측한 부분은 잘못을 인정하고, 시선을 바로잡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다양한 예측은 대부분 현실이 됐다. 하루 뒤 주식시장도 예측하기 힘든데, 중국을 읽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개인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통찰력 있게 세상을 보고, 앞날을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이럴 때 가장 큰 원칙은 큰 흐름을 보고, 그다음을 보고, 세밀한 문제까지 두루 살피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저자는 이번에 중국에 관한 책을 쓰는 것은 절박함 때문이다. “이제 중국은 더 이상 우리나라의 공장 역할을 해주는 국가가 아니다. 이제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한국을 위협하는 경쟁국이다.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을 가진 국가다. 여기에 모바일결제 등 수많은 딜레마를 매일매일 던진다.” 1부 ‘우리는 중국을 모른다’에서는 그간 우리가 중국에 대해 가진 선입견, 편견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중국에 관한 소식은 특이한 것에만 익숙한 우리나라 언론이나 유튜브가 망친 중국관을 확인해 보라고 권한다. 아울러 중국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반도를 대한 태도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2부 ‘지금 중국을 읽는 키워드’는 정치, 산업, 환경, 경제, 과학기술, 인프라 등 전반적으로 중국을 읽는 지표를 정리한다. 특히 고령화 등 인구 요소를 통해서 중국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예측한다. 3부 ‘한국,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는 한중 관계에 대한 역사와 미래를 분석한다. 중국이 중요한 것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나라였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의 중국에 대한 비호감의 흐름 등을 감지하고, 그 부작용도 판단한다. 4부 ‘소설로 읽는 중국 현대사’는 위화, 옌롄커, 모옌, 류츠신 등의 현대소설을 바탕으로 중국 현대사를 자연스럽게 읽는 방향을 준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작가 ‘한강’ 등을 알면 반갑듯이 중국 작가를 아는 이는 중국에서도 환영받는다. ‘소설로 읽는 중국’ 강연을 가장 좋아한다는 작가답게 중국 당대 소설가를 폭넓게 소개한다. 주중대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실장은 이 책이 중국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과 편견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책이라 한다. 노 실장은 정치인들조차 중국에 관해 반인도주의적인 주장을 하기도 하고, 중국 여행객을 막자는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나오는 것이 현실에서 이 책이 우리나라가 중국에 관해서 가져야 할 세세한 부분부터 전략적인 고려까지 알려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성균중국연구소를 중심으로 한중 관계를 연구한 이희옥 교수는 학계에 있지만 세미나에 자주 참석한 조창완 작가의 이번 책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현대소설로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데, 그런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추천했다. 조창완 작가가 창간 초기부터 글을 기고하던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그가 단호하게 ‘중국은 있다’라고 외치는 이유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한중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었다며,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을 보는 시야를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추천했다. 이제 중국은 더 이상 우리나라의 공장 역할을 해주는 국가가 아니다. 이제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한국을 위협하는 경쟁국이다. 이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을 가진 국가다. 여기에 모바일결제 등 수많은 딜레마를 매일매일 던진다. - ‘들어가며’ 중에서 내가 한국에서 접하는 중국은 어떤가. 현수막으로 중국을 비하하는 내용이나 중국의 한국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터무니 없는 문구들이 난무한다. 일반 사람들의 말에도 중국에 대한 비하가 일상화된 상황이다. 한국어를 아는 10만여 명의 유학생이나 중국 동포들은 이런 문구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까. 만약 중국의 거리에 한국을 비하하는 현수막이 걸리면 우리는 어떤 기분이 들까. - 1부, ‘우리는 중국을 아는가?’ 중에서
염불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비움과소통 / 덕산 스님 지음 /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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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소설,일반덕산 스님 지음
체험으로 밝힌 염불선 수행의 이론과 실제. 조계종 원로의장 종산 대종사께서 “진여자성에 마음을 두고 하는 염불은 선(禪)과 다름없다” 하시며, 이 책이 나온 후 원로회의 의원스님들께 모두 책을 나눠주실 것을 덕산 스님께 당부하시는 등 염불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 염불선이 간화선을 표방하는 조계종 수행법과 배치되는 방편이 아닌, 훌륭한 보조 수행법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덕산 스님은 염불과 참선의 장점을 결합한 염불선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기존의 정토염불로는 자성을 깨닫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또 간화선에서 ‘무(無)자’나 ‘이뭣고?’ 화두를 들어도 의심이 잘 되지 않아 득력하는 것이 무척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염불정근으로 업을 녹이며 공부의 맛을 느낀 후 ‘염불하는 이것이 무엇인가(念佛者是誰)?’ 하는 의심을 챙기면 훨씬 수월하게 득력할 수 있습니다. 염불(주력)하는 그 놈을 의심하면 조사선과 다르지 않은 대신, 기존의 간화선 보다 빨리 화두 의심에 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두에 의심이 잘 들지 않는 참선 수행자들이 염불선을 닦으면 큰 이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1부. 덕산 스님의 염불선 수행기 발심 출가와 구도기 우주와 하나 된 공(空)을 체험하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서 진일보(進一步)해야 깨닫는다 제2부. 염불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염불하는 그 놈’이 곧 부처님 자리 성품을 보지 못하면 염불해도 이익이 없다 관세음ㆍ지장보살은 근본 당체에서 나온 것 하나의 실상에서 나온 불ㆍ보살 명호에 속지 말라 선(禪), 우주를 하나로 보는 마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본래 마음 보고 듣는 마음자리는 생사가 없다 공(空), 언어와 생각 이전의 자리 ‘뜰앞의 잣나무’가 달마대사의 마음이다 우주 그대로 하나의 생명인 반야(般若) 호흡지간에 팔만 대장경이 들어 있다 일심에 갖춰진 불ㆍ보살의 능력 별과 깨달음, 물질과 마음은 하나 본래 부처이기에 부처자리로 돌아간다 제3부. 염불삼매와 부처행 너와 나, 자연을 하나로 보고 정진하라 우주를 살림하는 큰 마음을 찾아 쓰라 진여(眞如) 자리를 여읜 순간 업이 된다 진여당체에 마음 두고 염불해야 해탈한다 일념 정진만이 영험과 깨달음을 낳는다 깨달은 자는 법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위한다 염불삼매 얻고 무정설법(無情說法) 깨달은 소동파 일상ㆍ일행삼매로 망념을 항복받으라 진여당체에 마음을 두고 보시하라 세상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라 문자나 형상에 휘둘리지 않는 정진 백번 참고 한 번 생각하라 고삐 풀린 망아지를 염불과 화두로 묶어라 번뇌가 들어가지 않도록 빠르게 염불하라 해인삼매에 들어야 우주를 굴린다 안심(安心)을 체험해야 수행의 힘을 얻는다 모든 분별을 내려놓는 순간 깨우친다 아상(我相)을 넘어뜨려야 법을 본다 마음은 항상 담백하고 고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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