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괴담의 집
북로드 /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2015.07.03
15,800원 ⟶ 14,220원(10% off)

북로드소설,일반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스토리콜렉터 33번째 작품.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미쓰다 신조의 소설로, 작가 자신이 직접 괴담의 수집가이자 해설가로 등장해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인터넷 체험담부터 출판사 투고 원고까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이 전혀 다른 괴담 속에 느껴지는 기이한 유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히 이번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한 기존 작품의 특징에 더하여, 순간순간 심장을 옥죄는 미쓰다 신조 최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호러 미스터리 작가인 '나'는 괴담을 좋아하는 모 출판사 편집자와 만나 종종 괴담을 주제로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작가와 편집자는 어느 날 시공간이 전혀 다른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 이야기 속에 기이한 유사점을 느끼면서 그 느낌의 정체를 추리해보기로 한다.서장 첫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일기 - 저편에서 온다 두 번째 이야기 소년의 이야기 - 이차원(異次元) 저택 막간 1 세 번째 이야기 학생의 체험 - 유령 하이츠 막간 2 네 번째 이야기 셋째 딸의 원고 - 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다섯 번째 이야기 노인의 기록 - 어느 쿠루이메(狂女)에 대하여 종장이 책에 실린 다섯 가지 체험담에 대하여, 집필자 본인 혹은 친족인 분이 계시다면 편집부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최강의 공포가 펼쳐진다! 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 미쓰다 신조의 최신작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미쓰다 신조의 최신작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북로드 스토리콜렉터 시리즈 33번째 작품인 미쓰다 신조의 신작 《괴담의 집》은 작가 자신이 직접 괴담의 수집가이자 해설가로 등장해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인터넷 체험담부터 출판사 투고 원고까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이 전혀 다른 괴담 속에 느껴지는 기이한 유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히 이번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한 기존 작품의 특징에 더하여, 순간순간 심장을 옥죄는 미쓰다 신조 최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한여름 독자들의 등줄기를 끊임없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한기와 공포의 감옥으로 다시 한 번 빠져들어 보자. 호러 작가의 곁에 스멀스멀 모여든 시대도 배경도 전혀 다른 다섯 가지 괴담의 집 이야기 그 속에 느껴지는 섬뜩한 유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호러 미스터리 작가인 ‘나’는 괴담을 좋아하는 모 출판사 편집자와 만나 종종 괴담을 주제로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작가와 편집자는 어느 날 시공간이 전혀 다른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 이야기 속에 기이한 유사점을 느끼면서 그 느낌의 정체를 추리해보기로 한다. 첫 번째 이야기 : 어머니의 일기 - 저편에서 온다 새로 이사 온 단독주택에서 세 살짜리 딸 카나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어두운 구석을 향해 누군가와 대화하듯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카나가 걱정되는 어머니. 어느 날 옆집에서 놀러온 카나의 친구 유토가 행방불명되면서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는데…… 두 번째 이야기 : 소년의 이야기 - 이차원(異次元) 저택 친구들과 숲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던 소년 이시베. 어느 순간 술래가 되어 보니 친구들이 모두 사라졌다. 무서운 느낌에 숲을 빠져나오려다 정체불명의 이상한 존재 '와레온나'와 마주치고, 이를 피해 인적 없는 외딴 저택으로 숨어들어 가는데…… 세 번째 이야기 : 학생의 체험 - 유령 하이츠 유난히 싼 연립주택에 자취방을 얻은 어느 대학생. 밤에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어느 날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집 주변을 살펴보다가 지붕에서 검은 애벌레 같은 것이 스물스물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는데…… 네 번째 이야기 : 셋째 딸의 원고 - 미츠코의 집을 방문하고서 사촌 여동생의 집에 방문한 후 이상한 종교에 빠진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와 따로 떨어져 사는 열두 살 카오리와 남동생 신야. 어느 날 남동생이 어머니에게 끌려 그 집으로 가버리고, 카오리는 동생을 되찾기 위해 어머니가 사는 꺼림칙한 그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인적 없는 빈집과 벽마다 붙어 있는 이상한 경고문뿐인데…… 다섯 번째 이야기 : 노인의 기록 - 어느 쿠루이메(狂女)에 대하여 산신의 앙화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의문의 여자아이 요치.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 기분 나쁜 혼잣말들이 예언처럼 현실로 이루어지고, 마을사람들은 그녀에게 마성이 깃들었다며 경원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발칵 뒤집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녀는 대저택의 이름 모를 방에 감금되는데……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의 경계선을 허무는 매력적인 마성의 세계 ‘미쓰다 월드’의 진면목이 제대로 드러난 최고의 선물 미쓰다 신조는 작가 본인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전작인 《노조키메》(스토리 콜렉터 26)와 마찬가지로 최신작 《괴담의 집》에서도 작가 자신이 주인공이자 관찰자, 괴담 수집가로 등장하여 본격적인 추리의 주체가 된다. 다섯 가지 공포 체험담 사이사이에 각 이야기의 수집 과정이 논픽션처럼 실감나게 서술되면서, 독자들은 이 괴담들이 실제인지 허구인지 헛갈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호러와 미스터리의 경계, 사실과 허구의 경계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 본인과 작가의 열혈팬인 출판사 신입 편집자가 등장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대화 속에는 《괴담의 집》에 등장하는 여러 괴담뿐만 아니라, 미쓰다 신조의 작품 스타일과 집필 방법, 최근작에 대한 소개와 서술 방식 등의 이야기가 고소한 양념처럼 곁들여진다. 미쓰다 신조에 관심 있는 팬이라면, 이번 작품은 작가와 작품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신작의 집필 중에 이제는 익숙해진 진보초의 비어바에서 미마사카를 만나서, 양해를 구하기로 했다. 그런데 미마사카는 난색을 표하기는커녕 매우 기뻐해서 나를 놀라게 했다. “오히려 바라던 바입니다. 사전에 대형 출판사에서 그런 책을 내주시면 제 기획도 통과되기 쉬우니까요.” 과연 말이 된다고 감탄할 뻔하다가, 아니 잠깐, 하고 생각을 고쳤다. “그 경우에 《노조키메》가 잘 안 팔리면 난처해지지 않나.” “괜찮습니다.” 작가도 발행처의 편집자도 아닌데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몹시 신기했다. (본문 268~269쪽 <막간 2> 중에서)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융합을 통해 극단의 공포를 표현하는 미쓰다 신조의 솜씨는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번 작품은 이런 작가 특유의 장점이 잘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괴담들이 쉴 새 없이 독자의 등줄기를 얼려버리면서, 다른 어떤 작품보다 더욱 강렬한 공포를 보여준다. 마성의 세계 ‘미쓰다 월드’에 초대된 독자들에게 이번 작품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다.
이제 실전이다, HTML5 & CSS3 사이트 제작의 모든 것
로드북 / 양용석 지음 / 2012.04.20
25,000

로드북소설,일반양용석 지음
레스토랑 체인점 웹사이트 개발을 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책. HTML5와 CSS3로 다양한 레이아웃 디자인을 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이후 실전 첫 단계로 레스토랑 체인점 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이 사이트의 리뉴얼을 해보면서 CSS의 강력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쇼핑몰 웹사이트 디자인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 쇼핑몰은 수많은 디자인 기법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아주 많은 고급 기법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시대에 각종 기기에 최적화한 사이트를 만드는 능력을 위해 CSS의 미디어 쿼리 기술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맞춘 사이트를 만들어 본다. 1장 HTML5와 CSS3 소개 Section 1 HTML5에서 추가된 새로운 태그 Section 2 CSS3의 새로운 기능 Section 3 HTML5와 CSS3를 이용하여 다양한 레이아웃 만들기 Section 4 포토샵을 이용한 웹 이미지 최적화(GIF, JPG, PNG) Section 5 드림위버를 사용해 좀 더 편리하게 사이트 작업하기 2장 실전 웹사이트 제작 Section 1 웹사이트 제작에 들어가기 전 기획 및 설계 Section 2 디자인(레이아웃) 작업 프로세스 Section 3 페이지 제작에 앞서 해야 할 준비 작업 Section 4 사이트의 구조 확인 및 HTML 태그 작업 Section 5 헤더(header)와 메인 메뉴(nav) 부분 처리 Section 6 본문(article)과 푸터(footer) 부분 처리 Section 7 프론트 페이지 정리 및 jQuery를 이용한 슬라이드 효과 Section 8 jQuery를 이용한 드롭다운 메뉴의 추가 Section 9 서브 페이지 제작 Section 10 브라우저 호환성 확인 3장 pagpan 사이트 리뉴얼 Section 1 사이트 리뉴얼 준비 작업 Section 2 헤더(header) 부분 작업하기 Section 3 메인 메뉴(nav)의 수정 Section 4 본문(article) 디자인 작업 Section 5 푸터(footer) 작업 및 본문(article) 마무리 작업하기 Section 6 메인 메뉴 제대로 작업하기 Section 7 호환성 점점 4장 쇼핑몰 사이트 제작 Section 1 쇼핑몰 사이트 디자인 Section 2 사이트 헤더 부분 제작하기 Section 3 메인 메뉴(nav) 및 배너 작업
전능의 팔찌 28
청어람 / 김현석 지음 / 2013.10.01
8,000원 ⟶ 7,200원(10% off)

청어람소설,일반김현석 지음
대위의 딸
창비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김성일 옮김 / 2015.07.24
10,000원 ⟶ 9,000원(10% off)

창비소설,일반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김성일 옮김
창비세계문학 43권. 러시아의 봄, 러시아 시의 태양, 가장 위대하고 사랑받는 러시아 작가로 꼽히는 알렉산드르 뿌시낀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소설. 뿌시낀은 시, 산문,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에서 전기를 이루었으며 이후의 러시아 문학의 찬란한 성과들을 예고하며 근대문학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생의 마지막 시기인 1830년대에 뿌시낀은 운문과 산문에서 두루 원숙한 창작활동을 보여주며 러시아 역사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는데, 그같은 탐구가 역사와 운명, 개인에 대한 사유로 결실을 맺은 작품이 <대위의 딸>이다. 18세기 중반 황제 참칭자 뿌가초프가 일으킨 농민 봉기를 배경으로 귀족 출신 장교 그리뇨프와 대위의 딸 마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역사소설에서 빼어난 전범을 보였음은 물론이고 역사소설의 경계를 넘어 광범위하고 다층적인 문제들을 담은 걸작으로서, 러시아 근대소설의 원형으로 오늘날까지 거듭 되읽히고 있다.1장 근위대 중사 2장 길 안내자 3장 요새 4장 결투 5장 사랑 6장 뿌가초프의 난 7장 공격 8장 초대받지 않은 손님 9장 이별 10장 포위당한 도시 11장 폭도들의 마을 12장 고아 13장 체포 14장 재판 부록 / 『대위의 딸』의 ‘빼버린 장’ 작품해설 / 역사의 우연성과 사랑의 필연성 작가연보 발간사러시아 문학의 봄, 모든 시작들의 시작 뿌시낀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산문 러시아의 봄, 러시아 시의 태양, 가장 위대하고 사랑받는 러시아 작가로 꼽히는 알렉산드르 뿌시낀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소설인 『대위의 딸』(창비세계문학 43)이 발간되었다. 뿌시낀은 시, 산문,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에서 전기를 이루었으며 이후의 러시아 문학의 찬란한 성과들을 예고하며 근대문학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생의 마지막 시기인 1830년대에 뿌시낀은 운문과 산문에서 두루 원숙한 창작활동을 보여주며 러시아 역사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는데, 그같은 탐구가 역사와 운명, 개인에 대한 사유로 결실을 맺은 작품이 『대위의 딸』이다. 18세기 중반 황제 참칭자 뿌가초프가 일으킨 농민 봉기를 배경으로 귀족 출신 장교 그리뇨프와 대위의 딸 마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역사소설에서 빼어난 전범을 보였음은 물론이고 역사소설의 경계를 넘어 광범위하고 다층적인 문제들을 담은 걸작으로서, 러시아 근대소설의 원형으로 오늘날까지 거듭 되읽히고 있다. 역사는 우연을 배제하지 않고 삶은 필연을 포함한다 귀족 자제 뾰뜨르 그리뇨프는 외진 곳에 있는 벨로고르스끄 요새로 발령받아 가던 중 밤길에 눈보라를 만나 위험에 처한다. 이때 우연히 정체불명의 사내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무사히 농가를 찾고 그 보답으로 그리뇨프는 자신의 토끼털 외투를 건넨다. 이 사소한 우연은 후일 벌어지는 대대적인 봉기와 그 속에서 기이하게 얽히는 인물들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나는 이 기이하게 얽힌 인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부랑자에게 선물한 작은 털외투가 올가미에서 나를 구하다니. 더구나 여인숙을 빈들거리며 돌아다니던 술주정뱅이가 요새를 포위하고 나라를 뒤흔들다니!”(108면) 토끼털 외투를 받은 부랑자, 뿌가초프는 얼마 뒤 죽은 황제를 참칭하며 봉기를 일으키고, 그리뇨프와 그가 사랑하는 여인 마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삶을 손에 쥐고 흔드는 자로 다시 나타난다. 가상의 수기 형식인 이 작품에서 화자인 그리뇨프는 역사적 사건의 목격자이자 참가자로서 시대와 봉기, 역사의 주역 뿌가초프를 목격한다. 귀족 청년 그리뇨프는 뿌가초프 무리를 ‘폭도’ ‘악당’으로 지칭하고 봉기를 민족의 비극으로 증언하지만 이러한 시각이 단순히 계급에 따른 편견에서 비롯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대립하는 것은 귀족과 농민이 아니라 민중과 권력이고, 반란자 뿌가초프든 황제 예까쩨리나 2세든 ‘권력’을 향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로 인물들은 엇갈리고 대립한다. 작품 속에서 뿌가초프와 예까쩨리나 2세는 권력의 상징으로서 나란히 놓이며, 둘 중 누구의 편에 속하건 민중은 제 나름으로 공정하고 자비로운 권력을 찾아 좇고 있을 따름이다. 이렇듯 그리뇨프는 계급이 아닌 인류 보편의 관점으로 유혈과 죽음의 현실, 광란과 폭력의 혼란, 민족의 재앙을 목격하고 일련의 사건들을 자신의 관점에서 유연하게 재건하여 기록한다. 이 ‘천재적인 관객’은 간결하고 정확하게, 그러나 세부까지 날카롭게 포착하는데 이는 이야기꾼으로서 경지에 오른 뿌시낀의 수완을 잘 보여준다. 그리뇨프의 눈을 통해 가장 생생하게 포착되는 인물이 바로 작품의 중심을 이루는 뿌가초프다. 그의 등장으로 작품은 위험한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띤다. 뿌가초프는 부랑자에서 위대한 군주로, 교활한 반란자에서 지혜로운 지도자로, 귀족 나리와 가엾은 여인을 구해주는 너그러운 구원자에서 적의 목을 단칼에 베는 냉혈한으로 끊임없이 변신하며 복잡하고 모순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작품 속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신화적인 인물인 뿌가초프는 평범한 주인공 그리뇨프를 불가해한 세계와 연결하고, 운명과 역사를 이어주는 고리 역할을 한다. 뿌가초프를 통해 뿌시낀은 역사와 운명, 인간의 개인적 삶과 역사적 삶 사이의 관계를 사색한다. 역사는 인간을 파멸시킬 수도 긍정적으로 고양시킬 수도 있다. 마샤처럼 여리고 순진한 인물을 가련한 처지로 몰아넣다가도 잠재된 의지를 발휘해 행동에 나서게끔 만들고, 정직하고 선량한 그리뇨프 같은 인물을 몇번이고 생사의 기로에 세우다가도 스스로의 힘으로 모면할 기회를 주기도 한다. 역사는 가혹하고 변덕스럽지만 우연을 배제하지 않으며, 가차 없는 형벌을 가하기도 하지만 선선히 너그러워지기도 한다. 개인의 삶은 우연의 나열처럼 보이고 역사의 흐름은 필연의 연쇄인 듯싶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본 역사적 삶의 현실은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파악할 수 없는 복잡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다. 진실보다 더 진실하게, 러시아의 역사적 삶을 다루다 “불길이 흉포하게 휩쓸고 간 광대한 지역 전체의 상황이 끔찍했다…… 신이여, 이 무의미하고 무자비한 러시아의 폭동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174면) 1830년대에 들어 뿌시낀은 18세기 러시아 역사, 그중에서도 1773년에 발발한 대규모 농민 봉기인 뿌가초프의 난에 대해 각종 사료를 탐구하고 넉달간 현지답사를 하는 등 진지한 관심을 쏟는다. 그 직접적 산물이 1834년 발간된 역사서 『뿌가초프 반란사』로, 이를 집필하던 시기에 변덕스러운 역사적 현실에 휩쓸린 여러 인물들을 소설로 그려내겠다는 구상 속에서 『대위의 딸』이 탄생한다. 뿌가초프를 비롯하여 사료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귀족 장교 그리뇨프와 요새 사령관 대위의 딸 마샤 등의 인물과 그 관계들의 윤곽이 잡히고 한 가정의 회고록이라는 서술 형식도 결정된다. 이렇듯 뿌시낀은 충실한 역사적 배경, 등장인물의 선택, 확고한 플롯, 정교한 구성을 통해 당대에 모범이 될 만한 역사소설을 선보임과 동시에 자신의 역사서를 뛰어넘는 위대한 산문예술을 완성한다. 러시아의 저명한 역사가 바실리 끌류쳅스끼는 『대위의 딸』이 『뿌가초프 반란사』보다 더 큰 역사를 담고 있으며 『뿌가초프 반란사』는 『대위의 딸』을 위한 긴 주석이라고 평했다. 뿌시낀이 연구한 사료들은 소설의 출발점이 되어 사실적 근거와 보편적인 개념 들을 부여해주었지만 작품은 보다 광범위한 문제를 제기하며 역사서나 역사소설 같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다. 고골은 『대위의 딸』을 “역사보다 더 역사적이고 진실보다 더 진실하다”라고 말했다. 뿌시낀은 자신의 마지막 작품에서 러시아의 역사적 삶을 다층적인 모습 그대로 간결하고 정밀하게 그려냈고, 자신의 창작활동의 대미를 장식하고 근대소설의 장을 열어젖힌 이 장편소설로 러시아 문학사에 의미심장한 전기를 마련했던 것이다.
고음내 해를 품다
해드림출판사 / 박영식 (지은이) / 2024.09.09
18,000

해드림출판사소설,일반박영식 (지은이)
남영식 저자의 <고음내 해를 품다>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좇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 책이다. 특히 호남지역과 여수 고음내에서 이순신 장군과 그의 가족, 특히 어머니와 관련된 발자취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남영식 저자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바탕으로 수십 년 동안 장군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충무공의 업적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그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고음내(古音川)는 현재 여수시 웅천동을 일컫는다. 임진왜란 때 순천도호부 관내 고음내(古音川)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던 압해 정씨의 후예들은 1593년 5, 6월부터 1597년 4월 초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와 그 일가 친족들과 같은 마을에 함께 살게 하면서, 그들의 피난 생활을 도와주었다. 남영식 저자는 고음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충(忠)의 근본(根本)은 효(孝)와 같다. 고음내(古音川)에서 모자(이순신 장군과 어머니)가 실천하셨다. 충효의 성지 고음내(古音川), 고음내(古音川)가 해(太陽-이순신)을 품으셨다.임진왜란 시 고음내(古音川)는 충효의 발원지이다.”추천사 강용명 8 임용식 11 임병식 13 prologue 21 별책부록 385 上 1. 고음내(古音川) 30 2. 입향조 월천(月川) 정계생(丁戒生) 선생 34 3. 전라좌수영(全羅左水營)의 설치 45 4. 전라좌수사 이순신(李舜臣) 부임 51 5. 국보(國寶, 난중일기, 임진장초, 서간첩) 58 6. 천기(天氣)의 예측(豫測) 날씨 65 7. 이순신(李舜臣)의 참스승 72 8. 신(臣)은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75 9. 거북선(龜船) 진수(進水) 83 10. 철쇄설(鐵)의 진실(眞實) 86 11. 대첩을 예고하는 징후들 89 12. 옥포대첩(玉浦大捷) 91 1314. 일본(日本) 풍신수길(豐臣秀吉) 웃음소리 104 15. 명나라 황제(皇帝)의 칙령(勅令, 명령) 106 16. 한산대첩(閑山大捷) 109 17. 한산도(閑山島)로 진(陣)을 옮기다 113 18. 고음내(古音川) 함께한 식솔들 119 19.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글월 122 20.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임명(任命) 128 21. 영의정 유성룡(柳成龍) 곤장을 맞을 뻔하다 131 22. 선조 임금 환궁 136 23. 일본(日本)을 도운 반역자(叛逆者)들 143 24. 금토패문(禁討牌文, 공문서) 145 25. 수사(水使)끼리 갈등(葛藤) 148 26. 왕릉(王陵)을 파헤친 왜적(倭賊)들 154 27. 종(奴婢) 춘세(春世)가 불을 내다 157 28. 통제사 이순신(李舜臣) 사경(死境)을 헤매다 160 29. 진중(陣中)에서 과거(過擧) 시험을 청하는 장계(狀啓) 165 30. 광양현감 어영담(魚泳潭) 병사(病死) 168 31. 한산도가(閑山島歌) 172 32. 점(占)을 치는 통제사 이순신(李舜臣) 176 下 1. 선조 임금의 양위(讓位) 186. 2. 관왕묘(關王廟) 건립 189 3. 어머니(天只)를 뵙기 위한 휴가 신청서 192 4.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터(吉地) 198 5. 이순신(李舜臣) 비서실장 정경달(丁景達) 201 6. 정탁의 신구차(伸救箚) 210 7. 임진왜란 세계용병의 집합장소(集合場所) 214 8. 조선(朝鮮)의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220 9. 영웅(英雄)들의 사생활 229 10. 조선(朝鮮)의 길지(吉地) 고음내(古音川) 238 11. 어머니(天只) 변씨 부인 260 12. 이순신(李舜臣)의 파직(罷職)과 수감(收監) 268 13. 어머니(天只) 귀향(歸鄕) 274 14. 상중 삼도통제사 임명 교서(三道統制使 任命 敎書) 302 15. 노비(奴婢) 306 16. 전라좌수영의 의승수군(義僧水軍) 310 17. 정유재란과 칠천량(漆川梁) 패전(敗戰)의 전말(顚末) 321 18. 서산대사(西山大師)에 벼슬을 하사(下賜) 329 19. 전하! 신에게는 12척의 전선(戰船)이 있습니다 338 20. 명량대첩(鳴梁大捷) 341 21. 임진왜란(壬辰倭亂)의 참상 345 22. 임진왜란의 결산서(決算書) 355 23. 여수의 타루비(墮淚碑) 360 24. 노량해전의 전말(顚末) 362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그 의미에 대한 고찰 ‘고음내 해를 품다’ 남영식 저자의 ‘고음내 해를 품다’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좇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 책이다. 특히 호남지역과 여수 고음내에서 이순신 장군과 그의 가족, 특히 어머니와 관련된 발자취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남영식 저자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바탕으로 수십 년 동안 장군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충무공의 업적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그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고음내(古音川)는 현재 여수시 웅천동을 일컫는다. 임진왜란 때 순천도호부 관내 고음내(古音川)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던 압해 정씨의 후예들은 1593년 5, 6월부터 1597년 4월 초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와 그 일가 친족들과 같은 마을에 함께 살게 하면서, 그들의 피난 생활을 도와주었다. 남영식 저자는 고음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충(忠)의 근본(根本)은 효(孝)와 같다. 고음내(古音川)에서 모자(이순신 장군과 어머니)가 실천하셨다. 충효의 성지 고음내(古音川), 고음내(古音川)가 해(太陽-이순신)을 품으셨다.임진왜란 시 고음내(古音川)는 충효의 발원지이다.”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찾아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느낀 점 담아 이 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저자가 단순한 역사적 기록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느낀 점들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남영식은 장군의 어록을 외우고, 그의 발자취를 찾아다니며, 실제로 전적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감정을 기록했다. 그가 답사한 지역은 여수, 옥포, 사천, 달랑도, 율포, 한산도 등 임진왜란의 중요한 전투지에서부터, 부산포, 울돌목, 진도, 아산에 이르기까지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거의 모든 지역을 아우른다. 남영식 저자의 이순신 장군 연구 열정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다. 비록 전문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며 축적한 성실함과 끈기를 바탕으로 이순신에 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왔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기록하고자 어디든지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려왔다. 여수에 세워진 ‘여수문’은 그가 남긴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다. 다만 이 문이 충무공을 상징하는 개선문이나 좌수영문으로 계획되었으나,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 지금은 다소 애매하게 이름이 바뀌어 아쉬움이 남는다. ‘고음내 해를 품다’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아마추어 연구자의 깊은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전문 역사학자가 아니라서 책의 일부 내용이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 책이 가진 가치와 열정은 그 어떤 전문 연구서에도 뒤지지 않는다. 남영식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록하며,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충무공의 다양한 면모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역사적으로 주목 받지 못한 장군의 어머니 조명 남영식 저자의 ‘고음내 해를 품다’는 특히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는 그동안 역사적 기록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인물이지만, 남영식은 그녀가 장군의 성장과 정신적 기반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한다. 그는 고음내에서 장군의 어머니가 머물렀던 흔적들을 찾아내며,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려 노력했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단순한 나열을 넘어, 저자의 열정적인 탐구와 발견의 여정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고음내 해를 품다’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이순신 장군에 대한 남영식의 깊은 존경과 사랑이 담긴 헌정서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저자의 끈질긴 연구와 노력은 독자들에게 이순신 장군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남영식 저자가 꾸준히 탐방하고 기록해 온 충무공의 발자취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유산이다. 그의 책을 통해 우리는 충무공 이순신이 남긴 정신적 유산과 그의 가족들이 겪었던 역사적 순간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지 과거의 역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도 큰 교훈을 남긴다.조선의 어머니지금의 현충사가 위치한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가 초계 변씨의 집성촌이며, 무장인 변수림(卞守林)의 따님이시다. 서울 건천동에 사는 이정(利貞)에 출가하였으며 31세에 태어난 이가 3남 이순신(李舜臣)이시다.할아버지 이백록(李白祿)을 포함한 선대를 모신 곳은 용인시 수지읍 고기리(古基里)에 안장되어 있으며(난중일기 어느 곳에도 할아버지 이백록에 대한 언질은 전무함) 정확한 고향 위치는 알수 없으나 아마 백여리 주위가 살아온 세거지(世居地)가 아닐까.서울 삶의 기반과 세간 인적, 물적 모든 여건을 팽개치고 서울을 떠나 3백 리나 떨어진 친정이며 외가(外家), 처가(妻家)인 아산으로 대 식솔을 이끌고 이사를 감행한 이도 아마 어머니 변씨 부인의 뜻이리라.한마디로 아버지 이정(李貞)이 아산으로 처음 들어온 덕수(德水) 이씨(李氏)의 입향조(入鄕祖)이시다. 그러면 아산으로 이사한 시기는 언제일까. 1556~7年 이후이며 12세 전후가 아니었을까.1597年 1月 27日 어전회의 선조 임금 : 이순신(李舜臣)은 어떤 사람인가?유성룡 : 신은 이순신과 함께 건천동 한동네에서 살았으며 능히 자기 직분을 다할 사람으로 생각되어 추천하였습니다(선조신록).한마을에서 살며 직분을 다할 것으로 믿었다면 성장기의 삶을 공유한 12, 3세 전후가 아니었을까. 이순신, 소년 시절, 친구들과 전쟁놀이를 시작할 때면 동무들이 대장으로 떠받들었으며 진(陳)을 치며 동무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크게 돋보였다고 한다. 어머니(天只)의 결심(決心)불세지공(不世之功, 세상의 큰 공을 세움)으로 무너지는 나라와 백성을 살려낸 이 누구이던가. 어머니(天只)에게는 심성, 감성 비단결처럼 곱디고운 셋째아들, 지근거리(至近距離)에서 아들의 속내를 어루만지며 속속들이 읽을 줄 아는 당찬 어미가 아니랴.멀리 떨어져 있어도 어미를 향한 미망의 촉수는 해가 모자랄 만큼 더듬고 있는 그 성정을 어찌 모르리오. 어머니(天只)를 우러러 곧 ‘하늘이다.’라는 극존대의 효심(孝心), 온 나라가 전쟁 중이라 목숨을 옥죄이고, 부언유설(浮言流說,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말), 들뜬 소문들이 눈덩이처럼 더해가고, 골목을 휩쓸고 지나는 바람 소리, 멀리서 들리는 개 짖는 소리에도 콩닥콩닥한 참새 가슴은 천 길 낭떠러지에 나뒹군다. 나라에 치욕(恥辱)을 크게 씻어라亂中日記 1594年(선조 27年) 50세 갑오(甲午) 正月 1日어머님을 모시고 한 살을 더 먹게 되니 난리 중에도 다행한 일이다.(대천지동첨일년차난중지행야, 待天只同添一年此亂中之幸也)이때도 왜적과의 장기전에 대비하며 전력 강화의 일환책으로본영(本營)인 여수에 주재하며 뜻을 같이하는 지인(知人)들과하루가 모자랄 만큼 타협하는 등 긴박했던 상황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요이야마 만화경
문학수첩 /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권영주 옮김 / 2010.03.30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권영주 옮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유정천 가족>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집. <요이야마 만화경>은 교토의 요이야마 축제날을 배경으로 환상과 현실이 뒤섞인 6개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만화경 속 세상처럼 서로 맞물리면서 펼쳐지는 연작소설집이다. '요이야마'란 일본 3대 축제라는 교토의 기온축제 중에서도 흥이 절정에 오르는 밤을 말한다. 이날 밤을 무대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며 때로는 소름 돋는 이야기로 다채로운 6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소설은 등장인물들과 이야기가 서로 겹쳐지거나 어긋나면서 물고 물리는 이야기의 한복판으로 내달린다. 사탕 사과의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축제가 한창인 거리로 나갔다가 서로의 손을 놓쳐 길을 잃고 마는 자매 이야기, 요이야마 저녁에 구경을 나섰다가 딸을 잃어버리고 15년 뒤 골동품 노점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만화경을 들여다보다 그 속에서 딸과 재회하는 아버지 이야기, 휘황한 축제의 불빛 속 붐비는 거리에서 동생의 손을 슬쩍 놓아버린 언니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요이야마 자매 7 요이야마 금붕어 43 요이야마 극장 85 요이야마 회랑 139 요이야마 미궁 175 요이야마 만화경 223축제의 밤 요이야마에 펼쳐지는 신비, 유쾌, 따스한 밤의 회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 판타지의 새 경지 개성 있는 문체와 폭소를 유발하는 유머,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매직 리얼리즘으로 한국과 일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신작 《요이야마 만화경》이 출간되었다. 교토의 요이야마 축제날을 배경으로 환상과 현실이 뒤섞인 6개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만화경 속 세상처럼 서로 맞물리면서 펼쳐지는 연작소설집이다. ‘요이야마’란 일본 3대 축제라는 교토의 기온축제 중에서도 흥이 절정에 오르는 밤을 말한다. 이날 밤을 무대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며 때로는 소름 돋는 이야기로 다채로운 6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소설은 등장인물들과 이야기가 서로 겹쳐지거나 어긋나면서 물고 물리는 이야기의 한복판으로 내달린다. 사탕 사과의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축제가 한창인 거리로 나갔다가 서로의 손을 놓쳐 길을 잃고 마는 자매와, 요이야마 저녁에 구경을 나섰다가 딸을 잃어버리고 15년 뒤 골동품 노점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만화경을 들여다보다 그 속에서 딸과 재회하는 아버지, 요이야마를 매일같이 반복해서 살게 된 골동품점 남자, 그리고 휘황한 축제의 불빛 속 붐비는 거리에서 동생의 손을 슬쩍 놓아버린 언니 이야기는 환상기담의 아름답고 아련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한 괴상한 벌레를 먹여 ‘초(超)금붕어’를 만들겠다는 요상한 목표를 가진 고등학생, 오랜만에 고향에 놀러온 친구를 골려주려고 후배들을 모아 얼토당토않은 거대한 촌극을 꾸미는 남자 이야기는 모리미 특유의 유머를 발산한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만화경처럼 다양한 사람들과 사물들이 뒤섞여 신비로운 감흥을 만들어내는 이 연작소설은 일상 속 일탈이 벌어지는 축제날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설렘 가득한 소설이다. 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기와 환상의 세계 섬세하게 빛나는 상상력이 빚어낸 축제의 뒷얘기가 화려하게 깨어난다 이 소설에는 노점에서 풍겨 나오는 달콤한 향기, 잔뜩 들뜬 사람들의 표정, 부유하는 등불 빛 등 축제 특유의 가슴 뛰고 애잔한 정경이 한가득 담겨 있다. 요이야마 하룻밤에 일어난 사건을 여러 인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이윽고 하나로 연결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설이다. 다른 장에서 주변인으로 등장했던 인물이 슬며시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앞에서 펼쳐진 사건의 엄청난 뒷얘기가 다음 장에서 밝혀지기도 한다. 그야말로 제목 그대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만화경 같은 구조다. 특히 첫 번째 이야기 〈요이야마 자매〉와 맨 마지막의 〈요이야마 만화경〉, 〈요이야마 금붕어〉와 〈요이야마 극장〉 그리고 〈요이야마 회랑〉과 〈요이야마 미궁〉은 각각 두 개의 이야기가 겉과 속, 앞면과 뒷면이라는 대칭을 이루며 독자를 요이야마의 세계로 이끌어 가고, 독자는 축제의 열기, 유쾌함, 엉뚱함, 때로 섬뜩한 면까지 경험하게 된다. 모리미 도미히코는 시시하고 평범한 청춘 군상을 기발하게 조리해 폭소를 유발하는 데뷔작 《태양의 탑》을 시작으로 긍정적인 괴짜 청춘들의 사랑스러운 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교토 거리의 어두운 면에 초점을 맞춰 서늘하고 아름다운 공포를 내뿜는 《여우 이야기》 등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 독자들까지 사로잡으며 고유한 영역을 확고히 했다. 신작 《요이야마 만화경》에서는 기존에 보여준 작가의 다양한 색깔을 한데 아우르며 다양한 감각이 교차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독자들은 각각의 이야기들마다 기이함 속에 숨은 유쾌함, 서늘함 속에 숨은 따뜻함을 발견해가면서 지금 자신이 직면한 현실 바로 뒷면에 존재할지 모르는 또 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는 달콤함 환상을 경험할 것이다. 축제의 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다… 축제 같은 비일상의 시간은 일상과는 조금 다른 시간을 보내는
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
한문화 / 이승헌 지음 / 2012.04.26
10,500원 ⟶ 9,450원(10% off)

한문화소설,일반이승헌 지음
하늘과 땅과 사람 사이의 큰 조화를 회복하고자 하는 ‘율려회복운동’의 아홉 가지 화두를 다루고 있다. 율려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체득하는지 그리고 율려 안에서 치유, 역사, 삶, 창조, 생명, 자연, 신인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아주 시적이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저자는 사사로운 욕망에 사로잡힌 ‘작은 나’를 벗고 지구와 우주 전체를 생각하는 ‘큰 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생각이나 지식이 아닌 ‘생명의 파동’, 즉 율려와 만날 것을 권한다.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해 한번쯤 돌아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의식의 전환을 가져다 줄 좋은 길잡이자 깨달음의 잠언집이다. 서문 - 지금 여기의 행복 - 진리는 오직 느낄 뿐이다 - 율려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터득하는 것 - 측은지심을 품은 큰 사랑을 하라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 생명의 리듬에 몸을 맡겨라 - 심장의 고동소리 - 보이는 눈 들리는 귀 - 생명의 참의미를 자각한 삶 율려를 주제로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순서에 상관없이 손에서 펼쳐지는 대로 읽어도 무방하다. 다만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어볼 것을 권한다. 읽다 보면 존재하는 모든 것이 생명이라는 나무에 핀 각각의 빛나는 꽃임을 알게 되고, 그 순간 모든 것이 하나이면서 동시에 각기 다른 장엄한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넥스웍 /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이유진 옮김 / 2015.10.29
12,000원 ⟶ 10,800원(10% off)

넥스웍소설,일반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이유진 옮김
18세기 대정치가 필립 체스터필드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시대는 달라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인생 지침서이자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젊은이라면 당연한 공부와 독서, 사색뿐만 아니라 돈, 사랑, 취직, 노름, 놀이, 춤, 사교와 인간관계 등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고뇌하는 현실들을 가감 없이 돌출시켜 직면하는 문제에 답을 제시하고 있다.PART 1 사랑하는 아들에게 1 시간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자만이 인생을 알 수 있다 _ 8 2 자기 개발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_ 16 PART 2 큰 그릇일수록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1 부단한 노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_ 24 2 작은 일에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_ 30 3 상대방의 자존심도 너의 자존심만큼이나 중요하다 _ 36 4 자신의 가치관으로만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_ 40 PART 3 성공적인 삶을 위한 마음가짐 1 오늘 1분을 비웃는 자, 내일 1초에 운다 _ 48 2 자기 자신을 지혜롭게 발전시켜라 _ 56 3 일의 기쁨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기발전이 가능하다 _ 66 4 돈의 사용을 통해 배우는 인생의 지혜 _72 PART 4 성공을 위한 삶의 태도 1 역사에 관심이 있어야 미래를 볼 수 있다 _ 80 2 책 읽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인생의 지혜 _ 90 3 체험을 통해 배운 지식이야말로 참된 지식이다 _ 94 PART 5 나만의 뚜렷한 주관을 가져라 1 사물을 보는 데에는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_ 102 2 어떤 상황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판단력을 유지해라 _108 3 현실성 없는 학문은 훌륭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 _ 112 4 표현력을 갈고 닦아 설득력을 키워라 _ 118 5 자기의 이름에 자신과 긍지를 가져라 _ 126 PART 6 일생을 함께 할 우정을 키워나가는 방법 1 친구는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이다 _ 132 2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제에 힘써라 _ 138 3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라 _ 144● 영국의 명문대학에서 필수과목으로 읽히는 젊은이들의 인생교과서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문필가였던 필립 체스터필드는 성공한 사회인이었던 동시에 자신이 인생을 통해 깨달은 지혜를 30년간 편지로써 아들에게 전수한 세심한 아버지였다. 이 책에 수록된 편지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것으로, 1774년 책으로 출간되자마자 영국 상류사회에서 교과서로 사용할 만큼 많은 찬사를 받았다. 사람들의 심리와 사회상을 예리하게 파헤쳐,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선사하는 그의 편지들은 오늘날에도 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자녀들에게 살아갈 지혜를 주기에 충분하며 영국의 명문대학에서도 필수과목으로 권장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먼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학문의 기반을 다져 놓을 것을 강조하며 일단 기반이 다져져 있으면 언제든지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사물을 바라보는 눈, 사건을 해석하는 시각, 판별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 등이 생기도록 학문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자신의 꿈이 무엇이든, 바람이 무엇이든 예컨대 정치가든, 학자든, 작가든, 예술가든, 그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걷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문의 기초를 닦는 데에 최선을 다하라고 힘주어 말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세 가지 요소로 지식과 식견 그리고 매너가 훌륭한 사람을 될 것을 당부하며 너무 모나지도 뒤지지도 않는 사람다운 사람만이 이 사회가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표상이라고 주장하였다. 시간의 참된 가치를 알아야 한다. 그것을 붙잡아라. 억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을 즐겨야 한다. 게을리하지 말며, 해이해지지 말며, 우물거려서는 안 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미루어서는 안 된다. -체스터필드
2017 관광학개론.관광법규 요점 및 기출.예상문제집
삼영서관 / 강익준 엮음 / 2017.01.10
20,000원 ⟶ 18,000원(10% off)

삼영서관소설,일반강익준 엮음
관광학개론과 관광법규의 중요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저자의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요점정리 부분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새 출제 경향에 따른 기출 및 예상문제를 수록하고 있으며, 해설 부분을 통해 문제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PART 1 관광학개론 1장 관광학개론 요점정리 01 관광의 개념 02 관광의 수요 및 공급요소 03 관광자원개발 04 관광사업경영 05 숙박업 06 식음료 경영 07 여행업 08 항공업무 09 항공운송사업 10 국제회의 11 기타 관광사업 12 관광마케팅 13 국민관광과 국제관광 2장 관광학개론 통계 및 용어 정리 01 관광통계 02 관광용어 3장 관광학개론 기출 및 예상문제 TEST 01 TEST 02 TEST 03 TEST 04 TEST 05 TEST 06 TEST 07 TEST 08 TEST 09 TEST 10 TEST 11 TEST 12 TEST 13 TEST 14 TEST 15 TEST 16 TEST 17 TEST 18 TEST 19 TEST 20 TEST 21 PART 2 관광법규 1장 관광법규 요점 정리 01 관광 02 관광기본법 03 관광진흥법 04 관광진흥개발기금법 05 국제회의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 2장 관광법규 기출 및 예상문제 TEST 01 TEST 02 TEST 03 TEST 04 TEST 05 TEST 06 TEST 07 TEST 08 TEST 09 TEST 10 TEST 11 TEST 12 TEST 13 TEST 14 TEST 15 PART 3 관광학개론·관광법규 2015년~2016년도 기출문제 2015년 4월 기출문제 2015년 9월 기출문제 2016년 4월 기출문제 2016년 9월 기출문제[이 책의 특징 및 구성]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과 특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째,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두 과목을 한 권으로 요약·정리하였기 때문에 수험생의 준비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자주 바뀌는 시험경향에 따라 최근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과거의 기출문제까지도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만들어 실전과 같이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형식을 갖추었습니다. 셋째, 기출 및 예상문제 부분에서는 각 TEST 마지막에 해설을 수록하여 쉽게 정답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넷째, 최신개정 관광법규, 최근 관광통계·용어 등은 삼영서관 홈페이지(www.sysk.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관광통역 안내사, 국내여행 안내사, 호텔관리사, 호텔경영사, 호텔서비스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관광학개론과 관광법규를 한 권으로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출간된 도서입니다. 관광학개론과 관광법규의 중요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저자의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요점정리 부분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 출제 경향에 따른 기출 및 예상문제를 수록하고 있으며, 해설 부분을 통해 문제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알레고리와 숭고
문학과지성사 / 오형엽 (지은이) / 2021.03.26
23,000원 ⟶ 20,7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오형엽 (지은이)
문학평론가 오형엽(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새 비평집 『알레고리와 숭고』가 출간되었다. 1994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과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한 그는 꾸준히 비평집과 문학연구서를 펴내며 자신의 비평적 방법론의 궤적을 기록해왔다. 텍스트의 ‘문체’를 정밀히 읽고 분석하여 시의 ‘신체’에 도달하려 했던 『신체와 문체』에서 시작되어, 시간의 흔적인 ‘주름’을 통해 ‘기억’을 소환하였던 『주름과 기억』을 거쳐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시에 나타나는 새로운 징후로서의 ‘환상’을 중층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실재’를 파악해내고자 했던 『환상과 실재』에 이르기까지, 오형엽은 변화하는 시대와 시적 흐름에 발맞추어 유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접목과 변주를 지속해냈다.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비평집에서 저자는 ‘알레고리’와 ‘숭고’라는 축을 통해 한국 현대시사의 계보를 재구성하며 시적 경향성을 미시적인 동시에 거시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한다.제1부 한국 현대시를 읽는 한 방법 알레고리, 멜랑콜리, 숭고, 주이상스―하나의 이론적 시론(試論) 아방가르드와 숭고의 시적 실천―대중문화 시대의 한국 전위 시 공포와 환상의 시적 계보―숭고 및 주이상스와의 연관성 제2부 알레고리와 멜랑콜리 시적 풍자와 혼재향의 시간 구조―이창기의 시 불가능성의 사랑, 묵시록적 비전, 기억의 변증법―허수경 시의 구조화 원리 두 층위의 세 겹 알레고리―이연주 시의 문화 의사적 위상학 멜랑콜리, 영혼, 근육의 시―심보선 시의 미학적 특이성과 시사적 위상 메트로폴리탄의 시적 기억술―신용목의 시 모성과의 길항, 다중적 알레고리―김이듬 시의 의식과 기법 알레고리, 실재와 시뮬라크르의 간극―황성희 시의 방법론과 주제 제3부 숭고와 주이상스 숭고의 시학―김명인 시의 미학 1 숭고의 두 차원―김명인 시의 미학 2 죽음의 존재론―김혜순의 시 반추와 예언의 순환적 나선 운동―최승자 시의 구조화 원리 이질 혼재성과 불협화음의 어법―김민정 시의 미학적 특이성 주이상스와 윤리, 시적 질문의 두 차원―김안 시의 원리와 특이성 천사, 더러운 사랑, 물.불과 거울―정한아 시의 풍크툼 제4부 상징과 미 세계에 대한 연민과 시간의 중층적 구조―이건청 시의 풍크툼 시간, 소리, 풍경―김광규 시의 구조화 원리와 지향성 극서정시의 미학적 원리―최동호의 후기 시 지독한 패러독스―원구식 시의 미학적 원리 꿈 이야기와 복화술―최정례 시의 형식과 방법 체험의 강도와 실험의 밀도―성윤석의 시 상징과 유비의 연금술―이혜미의 시미학적 기반과 정밀한 귀납적 고찰을 경유하여 한국 현대시사의 계보를 재구성한 오형엽의 빛나는 비평적 결실 문학평론가 오형엽(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새 비평집 『알레고리와 숭고』(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1994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과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한 그는 꾸준히 비평집과 문학연구서를 펴내며 자신의 비평적 방법론의 궤적을 기록해왔다. 텍스트의 ‘문체’를 정밀히 읽고 분석하여 시의 ‘신체’에 도달하려 했던 『신체와 문체』에서 시작되어, 시간의 흔적인 ‘주름’을 통해 ‘기억’을 소환하였던 『주름과 기억』을 거쳐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시에 나타나는 새로운 징후로서의 ‘환상’을 중층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실재’를 파악해내고자 했던 『환상과 실재』에 이르기까지, 오형엽은 변화하는 시대와 시적 흐름에 발맞추어 유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접목과 변주를 지속해냈다.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비평집에서 저자는 ‘알레고리’와 ‘숭고’라는 축을 통해 한국 현대시사의 계보를 재구성하며 시적 경향성을 미시적인 동시에 거시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한다. 지난 10년간 한국 문학은 문단 내외의 문제적 사건들을 겪으면서 새롭고 다양한 논제가 중첩되는 경향으로 진행되어왔다. 오형엽은 ‘문학의 위기’가 ‘비평의 위기’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자기반성을 거쳐 악화된 비평의 양상을 원점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형엽의 비평적 논제는 2000년대 후반 이후 한국 문학의 중심 논제인 ‘윤리’ ‘정치’ 및 ‘젠더’와 관련돼 있는 한편, ‘알레고리’ ‘숭고’ ‘멜랑콜리’ ‘주이상스’라는 네 가지 개념을 상호 침투하듯 결부시키며 복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시(詩)에 접근하고자 한다.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상호 연쇄적인 원환 고리인 ‘보로메오 매듭’의 형태를 닮은 방식으로 이 비평집은 작품의 내부와 외부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내며 최근 한국 현대시의 시적 경향을 파악하고, 거슬러 올라가 1960년대에서 1990년대의 시를 분석 및 해석해 현대시사 계보의 재구성을 시도한다. <제1부 한국 현대시를 읽는 한 방법>은 전체 비평집의 기획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적 시론(試論)으로 시작된다. 오형엽은 200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안내한다. 비평집의 주축이 되는 ‘알레고리’ ‘멜랑콜리’ ‘숭고’ ‘주이상스’ 개념에 대해 풍부한 이론적 정의를 공유하면서, 기존의 한국 현대시 탐구 방식인 문학사적 차원, 주제적 내용적 차원, 형식적 기법적 차원 등의 문제틀과 차별성을 지니는 융합적이며 통섭적인 방법을 지향할 것임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방가르드와 숭고의 시적 실천」에서는 유하, 함성호, 함민복/성기완, 서정학, 이원 등의 시를 계보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1990년대 이후 한국의 대중문화적 전위 시와 그 이전의 연속성까지 일별한다. 「공포와 환상의 시적 계보」에서는 1930년대의 이상, 1990년대 박상순, 이수명과 2000년대 김민정, 이민하 등의 시에 나타나는 불안, 공포, 환상의 양상을 고찰한다. <제2부 알레고리와 멜랑콜리>에서의 알레고리는 현실에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순하고 전통적인 의미가 아니라, 수사학적 표현 방식을 넘어 역사의 현실적 차원을 우의적으로 표출하며 세계관 및 역사관까지 포함하는 정신적 개념, 즉 벤야민의 알레고리 개념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창기의 시가 곤고한 삶의 현실을 아이러니하게 형상화하는 여러 기법(알레고리와 몽타주, 인유와 패러디 등)을 어떻게 상호 결합하여 불가해한 시적 공간을 만들어내는지 살피고, 허수경의 시력을 네 시기로 나누어 어떤 연속성과 변모의 양상을 띠고 전개되는지 재검토하는 한편 시기별 미학적 특이성과 구조화 원리를 탐색한다. 또한 언어적 파격과 미학적 파문을 통해 시적 저항을 보여준 이연주의 시가 지니는 표면적, 심층적 알레고리의 층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의미 구조에 깊숙이 접근한다. 심보선 시의 중핵을 이루는 특이성을 포착해 그 관계망을 추적하면서 시사적 위상을 되새기고, 신용목의 시에서 메트로폴리탄의 표면을 관통해 실재를 파악하려는 시적 기억술을 발견해낸다. 상처와 고통을 강박적이고 히스테릭한 자기 고백적 목소리를 통해 분출하는 김이듬의 시적 특성이 지속되고 변화하는 양상을 추적한다. 황성희 시에서 크고 작은 알레고리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발생시키는 긴장 역시 걸출하게 읽어낸다. <제3부 숭고와 주이상스>에서 저자는 여러 시인의 시편을 시적 형식과 내용 양면으로 살펴보면서 주이상스를 통한 칸트 및 리오타르의 숭고와 벤야민의 알레고리 개념의 친연성을 확인시킨다. 김명인 시의 핵심적 미학으로 숭고의 시학을 제시하고, 김혜순의 시적 여정이 농축된 시집 『죽음의 자서전』에 담긴 ‘죽음의 존재론’을 고찰한다. 최승자 시의 전개 과정을 전기, 후기로 나누어 연속성 및 차별성, 시기별 시적 특성과 개별적 시의 특성을 재조명한다. 김민정의 시를 대상으로 통시적이고 구조적인 고찰을 병행한 결과 시적 강도가 강화되고 밀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왔음을 발견한다. 시의 미학성과 윤리성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김안의 시와, 세계의 불완전성과 불행을 강렬한 부정 의식으로 증언하면서 아이러니의 미학이 빛을 발하는 정한아의 시를 면밀하게 주목한다. <제4부 상징과 미>는 각각 이건청, 성윤석, 이혜미의 시집과 김광규의 시선집을 다룬 작품론들, 최동호, 원구식, 최정례의 시인론들로 채워졌다. 오형엽의 비평적 기법은 한 권의 책에 대한 글이든 전반적인 시론이든 시인 개인의 시 세계 전체를 파악하여 미학적 근원에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나아가 계보적 위치까지를 탐구하려는 성실함과 꾸준함이 두드러진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다.‘알레고리’가 문학의 양식적·정신적 범주에 속한다면, ‘숭고’는 문학의 미학적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결부시켜 문제틀로 구성한 개념인 ‘멜랑콜리’가 주체의 감응적 범주에 해당한다면, ‘주이상스’는 주체의 충동적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비평집은 ‘알레고리’ ‘멜랑콜리’ ‘숭고’ ‘주이상스’ 개념을 중심으로 200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를 양식적·정신적, 감응적, 미학적, 충동적인 문제틀로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최근의 시적 경향을 미시적인 동시에 거시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려는 의도로 구성되었다. 이 의도는 더 나아가 이러한 문제틀을 196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활용하여 현대시사의 계보를 재구성하려는 시도와도 연결되어 있다.―「책머리에」 부분 이 글을 '알레고리allegory' '멜랑콜리melancholy' '숭고sublime' '주이상스jouissance' 개념을 중심으로 200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를 양식적·정신적, 감응affect적, 미학적, 충동적인 문제틀problematic로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최근의 시적 경향을 미시적인 동시에 거시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려는 의도로 쓰인 이론적 시론(試論)이다.
분해의 철학
사월의책 / 후지하라 다쓰시 (지은이), 박성관 (옮긴이) / 2022.12.10
23,000원 ⟶ 20,700원(10% off)

사월의책소설,일반후지하라 다쓰시 (지은이), 박성관 (옮긴이)
악취가 나고 형체가 흐물흐물해지는 부패에 대해 우리는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나 부패 없이 세상이 돌아갈 수 있을까? 발효란 부패의 일종이며, 어쩌다가 인간에게 유용하게 된 부패 현상을 ‘발효’라 부르는 데 불과하다. 또한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 쓰레기는 쌓여만 가고, 자연적 분해 능력을 넘어선 온실 가스에 의해 기후 위기는 눈앞에 닥쳐왔다. 이 책은 농업사학자 후지하라 다쓰시가 생태학 개념인 ‘분해’를 주제어로 삼아 철학, 생물학, 인류학, 문학 등 학문의 틀을 뛰어넘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분해 현상에 새롭게 빛을 비춘 책이다. ‘분해’는 자연 세계뿐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낙엽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식물에게 양분을 제공하듯, 망가진 자동차는 폐차장에서 분해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만일 그런 분해 과정이 없다면, 폐차는 부패되지 않은 채 쓰레기로 지상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말 것이다. 생산과 소비의 닫힌 순환에서 벗어나 ‘분해’의 관점으로 눈을 돌리면, 쓰레기를 수집하거나 부서진 물건을 고치는 노동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필수적인지 깨닫게 된다. 나아가 우리 자신도 자연 속에서 분해자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금까지 그 역할을 자각하지 못했기에 기후 위기를 초래했음을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활성화해야 할 것은 생산력이 아니라 ‘부패력’이라고 말한다. 가장 위험한 세계는 아무것도 썩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독창적 논지로 일본 최고의 학술상인 제41회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프롤로그: 생겨나면서 손상된다 1 청소 아저씨 2 속성을 상실한 것들의 필요성 3 인간계와 자연계의 틈새에서 4 파손된 것의 이념: 나폴리의 기술 5 기능에서 단절된 기관 1장 ‘제국’의 형태 - 네그리와 하트의 ‘부패’ 개념에 대하여 1 숨겨지는 부패 2 토양 쪽에서 사유하기 3 ‘제국’을 그리다 4 부패를 사유하다 5 분해자로서의 다중 6 역사에서 배우기 2장 나무블럭의 철학 - 프뢰벨의 유치원에 대하여 1 무너뜨리는 장난감 2 프뢰벨의 유치원 3 프뢰벨의 나무블럭 철학 4 나무블럭의 무한성 5 인간과 식물은 자라는 존재 6 노래와 소리 7 먹는 분해자들 3장 인류의 임계 - 차페크의 미래소설에 대하여 1 ‘분해 세계’와 ‘분해에 저항하는 세계’ 2 『마크로풀로스 사건』 3 더 이상 신의 미숙아가 아니라 4 메치니코프의 요구르트 5 인류는 언제까지 지속할까 6 인류의 임계로: 로봇의 반란 7 로봇과 인류의 혼교 8 노동 해방에 의한 인류의 멸망: 『도롱뇽과의 전쟁』 9 너무 부서진다고 하는 문제: 『압솔루트노 공장』과 『크라카티트』 10 로봇의 후예들 11 아마추어 원예가의 생태학 12 차페크의 임계에서 도약을 4장 넝마주이의 마리아 - 법과 일상의 틈새에서 1 넝마주이, 어떤 분해자 2 메이지의 ‘넝마주이’ 3 쓰레기 세계의 치안과 위생 4 양아치와 룸펜 프롤레타리아트 5 폴란드에서 개미촌으로 6 만주에서 개미촌으로 7 ‘개미촌’이라는 무대에서 8 부끄러움과 유쾌함 9 쓰레기를 먹는다 5장 떠들썩한 장례식 - 생태학사 속의 ‘분해자’ 1 생태계라는 개념 2 생산자와 소비자와 분해자 3 ‘분해자’란 무엇인가 4 ‘분해자’ 개념의 탄생 5 장의사와 재활용 업체 6 얼룩말과 연어와 고래의 ‘장례’ 7 인간의 ‘장례’ 8 똥 속의 보석 9 파브르의 소똥구리 10 분해 세계로서의 번데기 6장 수리의 미학 - 수선한다, 푼다, 베푼다 1 계획적 진부화 2 감축 3 쟁기를 유지 보수한다 4 유지 보수와 애착 5 금수선 6 그릇의 ‘경치’ 7 ‘푼다/풀린다’와 ‘맺는다’ 8 ‘푼다/풀린다’와 ‘때’ 에필로그: 분해의 향연 1 장치를 발효시킨다 2 식(食) 현상의 확장적 고찰 3 물어 죽이는 축제 후기를 대신하여 주 옮긴이의 말■ “생산력이 아니라 분해력을 드높이자.” 가장 위험한 세계는 아무것도 썩지 않는 세계 생산과 성장의 관점에서는 보이지 않던 분해의 세계를 만나다 악취가 나고 형체가 흐물흐물해지는 부패에 대해 우리는 불편함을 느낀다. 음식물을 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부패는 당연히 피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현대 사회에서 부패는 언제나 그늘 속의 존재다. 그러나 부패 없이 세상이 돌아갈 수 있을까? 예컨대 발효란 부패의 일종이며, 어쩌다가 인간에게 유용하게 된 부패 현상을 ‘발효’라 부르는 데 불과하다. 또한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 쓰레기는 쌓여만 가고, 자연적 분해 능력을 넘어선 온실 가스에 의해 기후 위기는 눈앞에 닥쳐왔다. 부패와 분해를 고려하지 않는 근대적 생산과 성장의 관점으로는 이 위기를 풀어낼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책 『분해의 철학』은 농업사학자 후지하라 다쓰시(藤原辰史)가 생태학 개념인 ‘분해’를 주제어로 삼아 철학, 생물학, 인류학, 문학 등 학문의 틀을 뛰어넘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분해 현상에 새롭게 빛을 비춘 책이다. ‘분해’는 자연 세계뿐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낙엽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식물에게 양분을 제공하듯, 망가진 자동차는 폐차장에서 분해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만일 그런 분해 과정이 없다면, 폐차는 부패되지 않은 채 쓰레기로 지상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말 것이다. 이렇듯 생산과 소비의 닫힌 순환에서 벗어나 ‘분해’의 관점으로 눈을 돌리면, 쓰레기를 수집하거나 부서진 물건을 고치는 노동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필수적인지 깨닫게 된다. 나아가 우리 자신도 자연 속에서 분해자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금까지 그 역할을 자각하지 못했기에 기후 위기를 초래했음을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활성화해야 할 것은 생산력이 아니라 ‘부패력’이라고 말한다. 가장 위험한 세계는 아무것도 썩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독창적 논지로 일본 최고의 학술상인 제41회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왜 분해의 철학인가 - 폐지 줍기에서 소똥구리까지 2022년 KBS 기획보도 「GPS와 리어카」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들이 우리나라 단독주택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지 재활용 중 무려 60%에 해당하는 양의 폐지를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형편없는 벌이에도 노인들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본인의 일이 자원 재활용에 일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난한 노인들은 개인의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지만, 이 일은 동시에 사회적이고 생태적인 가치도 지닌다. 이런 활동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분해’ 활동이며, 그 담당자들은 생산의 사회에서 탈락된 주변자들이다. “그들은 ‘분해’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줍는다는 작용은 인류의 근원적인 작용이라고 할 만한 것이다. 경제사 속에서는 실로 상업 종사자이지만, 지구 역사 속에서는 분명히 분해자다. 인간과 그 인간들의 서식처인 지구가 폐기물에 매몰당하지 않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다.” (217쪽) 이처럼 분해 활동은 자연계의 물질 순환에서만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도 기능한다. 넝마주이부터 소나 말의 사체 처리, 쓰레기 수거 등에 이르기까지 소재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존재인 분해자는 그간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온 역사적 경위로 인해 경시당하고 있을 뿐이다. 가축의 분뇨를 토양에 돌려주는 농업 종사자도, 낡은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파는 재활용품 판매업자도 모두 중요한 분해 작용을 수행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살던 공공 주택에서 만난 청소 아저씨 이야기로부터 프롤로그를 시작한다(이 책은 청소 아저씨에게 헌정되었다). 청소 아저씨는 공용 통로를 청소하는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쓰레기로 배출된 골판지나 스티로폼을 재사용하여 공룡, 자동차 등의 장난감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곤 했는데,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애정 어린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 그것은 “마치 부패해가는 쌀에서 알코올을 산출하는 미생물과 같은, 혹은 부패를 제어하여 양질의 술을 빚어내는 양조의 장인과 같은, 그런 발효의 담당자들이 하는 일과 같았다.”(21쪽) 저자는 이 경험에서 통찰을 얻어 ‘분해의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한다. 청소 아저씨의 활동을 통해 신품 문화에 중독된 소비자로서의 자신을 반성하고, 우리 모두가 분해라는 장대한 사업에 참가하고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먹는 주체이자 배설하는 주체로서의 인간은 분해 생태계의 일부다. 이 책은 청소 아저씨와의 만남에서 시작하여 유치원, 과학소설, 넝마주이, 생태학, 소똥구리, 수리의 세계 등 다종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분해’라는 가능성을 고찰한다. 이를 통해 그 모든 영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분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계와 인간계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청소 아저씨가 쓰레기로 장난감을 만들듯, 분해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을 분해하고 버리는 걸 촉진할 뿐만 아니라 분해 과정에서 여러 부산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점에서 분해는 단순히 해체나 파괴가 아니라 “하나의 전체를 위한 ‘기능’을 부여받고 있던 요소들을, 잠재적으로 모든 존재들을 위해 미칠 수 있는 ‘작용’을 가진 요소들로 변화시키는”(346쪽) 창조적인 과정이다. 예컨대 부패된 동물의 시체는 한 마리의 개체성에서 벗어남으로써 수많은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며, 폐차된 자동차 한 대는 수많은 자동차들의 부품이 된다. 이렇듯 ‘분해의 철학’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역사가 일직선으로 발전해왔다는 근대 자본주의 세계관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근대화는 부패와 발효로 이루어진 분해 세계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진보 혹은 발전이라고 암묵적으로 간주해왔으나, 실제로 그것은 인간 사회가 지구에서 일어나는 분해 생태계로부터 이탈하는 것에 불과했다. 이러한 이탈로 인해 분해 생태계의 작동 원리를 간과함으로써 현재의 기후 위기와 환경 위기를 불러온 셈이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급격히 단순화되어버린 현대 사회의 닫힌 세계관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도 분해 개념은 유효성을 갖는다. ■ 인간 이외의 존재를 통해 인간적인 것을 보다 저자는 역사학자답게 충실한 사료에 바탕을 두고 인문학과 생태학을 넘나드는 참신한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철학자다운 예리한 비평적 시각을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진중한 문제의식의 소유자이면서도 경쾌한 스텝을 밟을 줄 아는 사람이다. 차례에서도 드러나듯, 지구 전체의 문제를 친숙한 아이템을 선정해 요리해내고 있다. 다종다양한 식물들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가는 유치원, 지렁이가 기어 다니고 원예가가 손가락으로 들쑤시고 소똥구리가 제 새끼들을 위해 똥 침대를 차려놓는 토양 세계, 소유권을 상실한 쓰레기를 보물로 변모시키는 넝마주이 동네 등 다양한 분해의 장소를 탐사하여 그 역동적인 분해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생산, 소비, 분해 같은 기본 개념들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분해를 중심에 놓으면,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생산과 소비는 전혀 다른 의미를 띠게 되기 때문이다. 차례를 간략히 살펴보자. 우선 1장 「‘제국’의 형태」에서는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의 ‘제국’ 논의를 참조하면서 신품 문화에 잠재해 있는 취약 지점을 탐사한다. 네그리와 하트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형태인 ‘제국’을 그리기 위해서는 생산력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하여 부패 개념을 추가했다. 요컨대 이 새로운 세계 질서는 부패를 미리 예상하고 있으며, 그래서 부패한 부분을 제대로 이용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본의 ‘제국’은 자연을 상품화함으로써 자연의 부패 기능을 약화시켜왔고, 세상은 이 현상을 ‘환경 문제’라 불러왔다. 여기가 전 지구적 ‘제국’의 아킬레스건이다. 저자는 생산력이 아니라 부패력에, 구축력이 아니라 분해력에 초점을 맞출 때 ‘제국’을 와해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2장 「나무블럭의 철학」에서는 분해론의 기본 모델로서 나무블록 놀이와 유치원을 이야기한다. 유치원의 창설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고안한 나무블럭 놀이는 조립과 건축과 결합의 놀이임과 동시에 처음 창안되었을 때부터 이미 분해와 붕괴의 놀이였음이 밝혀진다. 나무블럭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저자는 단순한 환경 및 순환 모델을 넘어서 분해 과정 속에 들어 있는 파괴성과 창조성의 가능성을 짚어낸다. 3장 「인류의 임계」에서는 카렐 차페크의 과학소설들이 주요하게 다뤄진다. ‘로봇’이란 단어를 처음 쓰고 소설 『R.U.R. 로봇』을 지은 작가 차페크는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파국적 사건을 겪으면서 이 지구상에서 인류가 어떤 식으로 소멸될 수 있는가 하는 인류사의 임계를 사고 실험했던 작가였다. 저자는 차페크의 주요 작품을 거의 전부 다루면서 그가 얼마나 깊숙이까지 인간과 지구의 문제를 파고들었는지 알려준다. 불로불사를 꿈꾸는 인간들과 폐기될 처지에 있는 로봇 사이의 긴장관계를 통해 분해가 생명 또는 생산을 앞서는 역전의 논리를 캐낸다. 4장 「넝마주이의 마리아」에서는 쓰레기 줍는 사람들의 사회와 역사를 다룬다. 특히 부당할 정도로 역사 속에서 폄하당해 온 룸펜 프롤레타리아트의 복권 및 재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넝마주이를 자연계의 분해자들에 비겨도 결코 뒤지지 않을 인류 최고의 분해자로 격상시킨 명예 회복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에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넝마주이들의 역사와 사회상을 통해 그들의 삶과 가치를 복원해내고, 그들이 어떤 점에서 과잉 생산의 분해자들인지를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5장 「떠들썩한 장례식」에서는 생태학의 역사 속에서 ‘분해자’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고 변천되어 왔는지 이야기한다. 나아가 자연 생태계에서 연어, 고래, 소똥구리 등이 어떻게 분해되고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생산과 소비라는 경제학적 개념에 오염된 근대 생물학적 순환의 관념을 넘어 ‘분해’에 주목함으로써, 생태계가 시장의 교환체계가 아닌 떠들썩한 분해의 장례식장임을 보여준다. 분해는 분해하는 측과 분해되는 측의 암묵적 협력 관계가 전제된 작업이다. 이렇게 분해 작용의 담당자가 시시각각 변화해감을 보여주면서, 저자는 생태학적 차원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와 분해자의 구분이란 위계적일 수도 없고 완전히 구분되지도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우리 자신이 분해자로서의 역할을 자각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6장 「수리의 미학」에서는 수리 및 수선 세계의 역동성을 분해의 관점에서 사유해간다. 배터리가 열화된 제품의 동작 속도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계획적 진부화’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하여 ‘수리의 권리’와도 연동되는 논의로 이어진다. 특히 ‘금수선’이라는 일본의 전통 도자기 수리법도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완벽한 것보다는 부서진 것이 본래적인 자신에게 가까워지는 역설을 발견한다. 수리하고 수선하는 일도, 농약과 비료를 절감하는 농업도, 그리고 시간이 드는 요리와 식사도 그 자체로 인간의 다양한 관계를 자연스레 연결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저자가 이토록 다채로운 분해 영역을 탐사하는 까닭은 인간 이외의 존재를 통해 인간의 생태적 역할을 복원해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토양이나 해양 속에서 미생물들에 의해 숙련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식물 시체의 분해가 얼마나 우리의 생활에 밀착한 것인지 찾아내려 한다. 인간 이외의 존재에 주목함으로써 인간적인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바로 그것이 이 책의 주요 테마 중 하나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 대한 생태학적 비판인 동시에 생산-소비라는 일방향적 순환에 맞서는 분해 운동의 상상력을 제시한다. 이러한 생각이 중요한 것은 ‘환경’과 ‘생태’라는 말이 거기에 내포된 위험성을 일단 해독시킨 다음에는 마치 부적처럼 온갖 다양한 토론이나 문서의 결론으로 사용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런 식이 아니라, 대체 어떠한 작용이 순환의 전제가 되고 있는지를 짚지 않으면 안 된다. 원래 순환이나 지속가능성이라 불리는 현상은 그런 반들반들하고 반짝거리는 현상이 아니라, 거칠고 누덕누덕하며 껍질은 벗겨지고 알맹이는 튀어나와 대단히 가혹하고 마구 북적이며 악취가 물씬 풍기는 현상이다.”(26쪽) 근대 문명은 이러한 분해의 단계를 축소시켜버렸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거나 오줌똥을 눈 다음, 공장이나 핵발전소에서 폐기물들을 버린 다음 그것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깜깜한 채로 있는 동안, 쓰레기 오물의 분해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여버린 것이다. 그 극한이 플라스틱이다. 우리는 지금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다. 따라서 저자가 말하듯 지금 “활성화시켜야 할 것은 생산 과정이 아니라 분해 과정이다.”(72쪽) 생산력이 아니라 부패력을, 구축력이 아니라 분해력을 드높이자. 이것이 새로운 지구로 향해가는 출발점이라면 정말이지 좋을 것이다.‘환경’과 ‘생태’라는 말은 거기에 내포된 위험성을 일단 해독시킨 다음에는 마치 부적처럼 온갖 다양한 토론이나 문서의 결론으로 사용되기 일쑤다.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어딘가 멀리에 서서 시스템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견해랄까. 대체 어떠한 작용이 순환의 전제가 되고 있는지를 짚지 않으면 안 된다. 원래 순환이나 지속가능성이라 불리는 현상은 그런 반들반들하고 반짝거리는 현상이 아니라, 거칠고 누덕누덕하며 껍질은 벗겨지고 알맹이는 튀어나와 대단히 가혹하고 마구 북적이며 악취가 물씬 풍기는 현상이다. 먹는다는 것은 분해 과정의 네트워크 중 일부이며, 항상 수동적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수동성을 떠맡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대량 생산 및 대량 폐기되는 식품 유통 시스템의 말단 장치가 되지는 않는 그러한 성격의 자율성이 요구된다. 먹는 주체는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주체와는 다르다. 금속으로 둘러싸인 기계적이고도 무기질적인 로봇 세계가 아니라 흙으로 돌아가는 로봇의 세계를, 로봇을 낳은 부모인 카렐 차페크가 그렸다는 점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포스트휴머니즘적인, 인조인간과 자연인간의 혼교 상태는 인간 존재를 불후의 것으로, 인간애를 불변의 것으로 포착하는 흔한 휴머니즘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2024 해커스공무원 곽후근 정보보호론 단원별 기출문제집 (전산직 공무원)
해커스공무원 / 곽후근 (지은이) / 2023.11.03
22,000

해커스공무원소설,일반곽후근 (지은이)
[해커스공무원 곽후근 정보보호론 단원별 기출문제집]은 공무원 정보보호론의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출제포인트를 익히고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제풀이 교재입니다. 1. 7, 9급 전산직 / 군무원 / 경찰간부 시험 대비! 최근 10개년 정보보호론 주요 기출문제 단원별 수록 2. 상세한 문제풀이와 연관 개념 정리 다 되는 알찬 해설 3. 최신 출제경향 반영PART 1 네트워크 보안 CHAPTER 01 네트워크 개요 CHAPTER 02 TCP/IP CHAPTER 03 네트워크 기반 공격의 이해 CHAPTER 04 DRDoS(Distributed Reflection Denial of Service) CHAPTER 05 방화벽(Firewall) CHAPTER 06 네트워크 각 계층별 프로토콜 CHAPTER 07 라우팅 CHAPTER 08 네트워크 관리 CHAPTER 09 무선통신 보안 CHAPTER 10 스캔 CHAPTER 11 SNMP CHAPTER 12 IDS/IPS CHAPTER 13 VPN CHAPTER 14 IoT 보안 CHAPTER 15 네트워크 보안 동향 CHAPTER 16 MITM 공격 CHAPTER 17 네트워크 장비의 이해 CHAPTER 18 그 외 PART 2 암호학 CHAPTER 01 정보보호 CHAPTER 02 개요 CHAPTER 03 암호의 역사 CHAPTER 04 대칭키(비밀키) 암호 CHAPTER 05 블록 암호 모드 CHAPTER 06 비대칭키(공개키) 암호 CHAPTER 07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 CHAPTER 08 해시함수(Hash) CHAPTER 09 메시지 인증 코드(MAC) CHAPTER 10 디지털 서명/전자 서명 CHAPTER 11 공개키 기반 구조(PKI) CHAPTER 12 국내 암호 CHAPTER 13 Kerberos CHAPTER 14 키(Key) CHAPTER 15 Diffie-Hellman CHAPTER 16 난수 CHAPTER 17 PGP CHAPTER 18 SSL/TLS CHAPTER 19 비트코인/블록체인 CHAPTER 20 암호 기술 CHAPTER 21 TPM PART 3 시스템 보안 CHAPTER 01 운영체제 CHAPTER 02 악성코드 CHAPTER 03 계정과 권한 CHAPTER 04 윈도우 보안 CHAPTER 05 유닉스 보안 CHAPTER 06 패스워드 크래킹 CHAPTER 07 모바일 운영체제 보안 CHAPTER 08 사회공학 CHAPTER 09 보안위협 CHAPTER 10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가이드 CHAPTER 11 버퍼 오버플로우(Buffer Overflow) CHAPTER 12 레이스 컨디션(Race Condition) CHAPTER 13 윈도우 로그 분석 CHAPTER 14 유닉스 로그 분석 CHAPTER 15 침입 추적 CHAPTER 16 그 외 PART 4 관리체계 CHAPTER 01 개요 CHAPTER 02 ISMS/PIMS CHAPTER 03 보안 조직과 보안 정책 CHAPTER 04 위험 관리 CHAPTER 05 침해 대응과 포렌식 CHAPTER 06 보안 인증 CHAPTER 07 BCP/DRP PART 5 접근제어 CHAPTER 01 사용자 인증 CHAPTER 02 접근제어 모델 CHAPTER 03 접근제어 모델-기타 CHAPTER 04 그 외 PART 6 어플리케이션 보안 CHAPTER 01 웹 보안 CHAPTER 02 데이터베이스 보안 CHAPTER 03 전자우편 보안 CHAPTER 04 전자상거래 보안 PART 7 개요 CHAPTER 01 개념 CHAPTER 02 그 외 CHAPTER 03 생체인식(Biometrics) PART 8 관련법규 CHAPTER 01 정보통신망법 CHAPTER 02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CHAPTER 03 전자서명법 CHAPTER 04 개인정보 보호법 CHAPTER 05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CHAPTER 06 기타 법규 약점 보완 해설집 (책 속의 책)“공무원 교육1위,해커스공무원!” 상세한 해설을 담은 공무원 정보보호론 기출문제집!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최신 출제경향이 완벽 반영된 교재로 7, 9급 전산직 / 군무원 / 경찰간부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 2. 공무원 정보보호론 기출문제를 단기간에 끝내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7, 9급 전산직 / 군무원 / 경찰간부 시험 대비! 최근 10개년 정보보호론 주요 기출문제 단원별 수록 1) 최근 10개년 국가직, 지방직, 국회직 등 공무원 정보보호론 주요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공무원 정보보호론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에 필요한 문제풀이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기출문제를 기본서의 목차와 동일하게 단원별로 배치하고 기본서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해설을 전개하여 기출문제와 함께 개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상세한 문제풀이와 연관 개념 정리 다 되는 알찬 해설 1) 정답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오답 지문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해설을 통해 한 문제를 풀더라도 여러 문제를 푼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관련 이론’ 코너에서는 해당 문제의 출제 포인트와 관련하여 추가로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 이론 등을 함께 수록하여 해설만으로도 출제 가능한 핵심 이론까지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TIP’ 코너에서는 문제 풀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생님의 TIP과 연관 개념을 제시하여, 문제를 입체적으로 풀이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최신 출제경향 반영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공무원 정보보호론 시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무원시험합격을위한추가학습콘텐츠-해커스공무원(gosi.Hackers.com)] 1.본교재인강(교재 내 할인쿠폰수록)2.공무원정보보호론무료동영상강의3.무료 회독용답안지(PDF)4.해커스 회독증강 콘텐츠(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5. 합격예측모의고사(응시권및해설강의수강권) [공무원 교육 1위] 한경비즈니스 선정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교육(공무원) 부문 1위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
이담북스 / 황재호 (엮은이) / 2024.09.20
18,000원 ⟶ 16,2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황재호 (엮은이)
현재 한·미·일 3국은 기존의 안보 관계를 넘어, 자유주의 국제질서와 인도·태평양 전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일본 게이오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전략협력대화'에서 구상된 이 책은,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동북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3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 분석한다. 안보 협력에 관련한 각국의 입장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이들의 안보 협력이 각국에 주는 전략적 함의와 시사점을 찾아 그 새로운 가능성과 한계점을 예측하고자 했다.서문 제1부 한·미·일 안보 협력의 역사적 이론적 이해 제1장 국제질서 변화와 한·미·일 안보 협력: 질서의 차원 _박인휘 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Ⅱ. 자유주의 국제질서 변화와 강대국 정치 Ⅲ. 한·미·일 안보 협력: 3개의 영역 Ⅳ. 한·미·일 3국 협력의 향후 도전 제2장 한·미·일 삼국의 안보 협력 60년사: 역사의 차원 _최용 Ⅰ. 한·미·일 삼국 협력체제의 출범 배경 Ⅱ. 데탕트 시기 미국의 전략변화와 한일의 협력과 반목 Ⅲ. 냉전 후기 삼국 안보체계의 구성과 갈등의 구조화 Ⅳ. 탈냉전과 한·미·일 관계의 재균형 제3장 '신냉전' 시대 한·미·일 안보 협력: 이론의 차원 _차태서 Ⅰ. 신냉전의 초입, 구냉전의 교훈 찾기 Ⅱ. 봉쇄와 자유패권 전략을 둘러싼 논쟁의 의미 Ⅲ. 신냉전 구조를 둘러싼 대전략 담론투쟁 Ⅳ. “Winter is coming”: 신냉전기 한국 외교의 갈림길동북아 안보의 중심, 한·미·일 안보 협력의 역사와 미래 현재 한·미·일 3국은 기존의 안보 관계를 넘어, 자유주의 국제질서와 인도·태평양 전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일본 게이오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전략협력대화'에서 구상된 이 책은,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동북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3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 분석한다. 안보 협력에 관련한 각국의 입장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이들의 안보 협력이 각국에 주는 전략적 함의와 시사점을 찾아 그 새로운 가능성과 한계점을 예측하고자 했다. 제1부에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질서, 이론, 역사적 시각에서 다각적 이해를 시도하였다.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한·미·일 안보 협력을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변화와 강대국 정치의 역동성 차원에서 포스트 캠프 데이비드 3국의 협력과 도전 요인들을 각각 분석하였고, 최용 한양대 교수는 한·미·일 3국의 60년 관계를 냉전기와 데탕트, 탈냉전기로 나눠 3국 안보 협력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협력과 갈등의 이중적 역사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이어 차태서 성균관대 교수는 탈냉전 이후 한·미·일 안보 협력을 구냉전과 신냉전의 구조적 틀에서의 논쟁적 담론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외교의 교훈을 찾고자 했다. 제2부에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에 관한 각국의 입장과 정책을 비교, 고찰하고자 하였다. 정구연 강원대 교수는 한·미·일 3국의 이해관계가 지역 아키텍처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미·일 안보 협력에 관한 한국의 입장과 정책이 이미 북핵과 한반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미·일 협력이 3국의 대북정책 조정에서 시작하였으며, 점차 여타 영역으로 제도화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준 국방대 교수는 미국은 인·태 전략의 실행체로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활용하고자 해왔으며 캠프 데이비드는 이런 노력의 결실이자 기념비적 성격을 지닌다고 보았다. 제3부에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의 전망과 제언을 다루고자 하였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한·미·일 안보 협력에 있어 많은 도전 요인들이 있으며, 특히 캠프 데이비드 이후 한·미·일 3국 및 한일 양국 차원에서 해야 할 정책 조치들을 제시하였다. 김아람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미·일 안보 협력이 2024년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과 미국 내 여론의 양극화로 인해 더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보았다. 김도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한·미·일 안보 협력이 미국 인·태 전략의 7번째 핵심 노력선core lines of effort에서 국제사회의 글로벌 규칙 제정자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 정책들을 제언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책자는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인도·태평양이란 공간에서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이 가지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군사적 의미를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한편, 3국 안보 협력이 개별 국가에 주는 전략적 함의와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3국 안보 협력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이들에 담긴 건설적인 논의가 한·미·일 3국의 미래 전진에 있어 작지만 유의미한 방향 설정과 충실한 실천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 - 한·미·일 안보 협력의 분석: 질서, 역사, 이론의 차원 - 안보 협력에 대한 한·미·일 각국의 시각과 입장 이해 - 국내외 변화에 따른 3국 안보 협력의 전망과 제언 2024년 현재 한·미·일 관계에 대한 총체적이고 현실적인 분석과 전망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 동인과 변인, 그리고 미래》는 한미일 세 국가의 안보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한 연구서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군사적 동맹을 넘어서,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미일 협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다각도로 고찰한다. 저자들은 동북아 지역을 둘러싼 복잡한 정치·경제 환경을 설명하며, 안보 협력의 역사적 배경과 각국의 정치적 입장을 분석한다. 특히 한미일 세 나라가 직면한 안보 협력의 동인과 변인들을 이론적,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각국의 안보 전략이 국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설명한다. 1부에서는 한미일 협력을 질서와 이론,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하고, 2부에서는 세 국가의 정책과 입장을 비교하며 한미일 협력의 실질적 요소를 분석한다. 3부에서는 동북아와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른 협력의 미래 전망과 정책적 제언을 다룬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세 나라가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주의 국제 질서를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과 같은 최근의 협력 사례를 제시하며, 각국이 공통된 안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각국이 직면한 도전과 문제점들을 꼼꼼히 짚으며 협력의 한계를 논의한다. 여러 전문가들이 학술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석을 제공하는 이 책은 동북아 안보를 둘러싼 한미일 협력의 복잡성을 폭넓게 다룬다. 각 장마다 세 나라의 협력 가능성뿐 아니라 역사적 갈등, 국내 정치적 장애물, 국제적인 도전 등 실질적인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어, 이 지역의 안보 협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역사적 갈등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웨인 그루뎀의 성경과 정치 : 하
새언약 / 웨인 그루뎀 (지은이), 조평세, 성태준 (옮긴이) / 2025.07.30
0

새언약소설,일반웨인 그루뎀 (지은이), 조평세, 성태준 (옮긴이)
상권에 이어, 환경문제, 외교와 국방문제,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언론의 역할 등을 성경에 비추어 면밀히 조명하고, 각 이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입장을 제시한다. 생존하는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권위자인 웨인 그루뎀 교수가 쓴 책이다.추천의 글 5 역자 서문 9 서문 19 서론 29 2부 주제별 이슈들 10장. 환경 36 A. 성경의 가르침 36 B. 지구 자원의 현주소 57 C. 에너지 자원과 에너지 활용 107 D. 지구 온난화 문제와 화석 연료 사용에 대한 성찰 123 E. 자동차 연비에 관한 CAFE(기업 평균 연비 기준) 규제 177 F. 온실가스 총량 규제 및 거래 제도 184 11장. 국방 187 A. 성경의 가르침 188 B. 전쟁이‘정의로운 전쟁(Just War)’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192 C. 평화주의(Pacifism) 195 D. 미국의 국방 정책 204 E. 이슬람 지하디즘(국제 테러) 222 F. 핵무기(Nuclear Weapons) 267 G. 미 중앙정보국(CIA) 281 H. 강제적 심문 284 I. 동성애자의 군 복무 305 J. 전투에 투입되는 여성들 309 12장. 외교정책 311 A. 성경적 가르침 311 B. 국제연합(United Nations) 338 C. 해외 원조(Foreign Aid) 344 D. 이스라엘 358 E. 이민 386 13장. 표현의 자유 415 A. 성경적 가르침 415 B. 미국 헌법 418 C.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 419 D. 선거자금 규제 420 E. 캠퍼스의‘혐오 표현(Hate Speech)’ 규정과 그 밖의 표현의 자유 제한 433 F. 공정성 원칙(Fairness Doctrine)과 토크 라디오 447 14장. 종교의 자유 452 A. 성경과 헌법적 배경 452 B. 공공 영역에서의 종교적 표현 461 C. 신앙 기반 프로그램 472 D. 교회의 정치 참여와 세금 면제 지위 477 15장. 특별 집단(Special Groups) 485 A. 이 장의 주제들이 앞선 장들과 다른 이유 485 B. 규제자들: 사람들의 삶을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관료들 488 C. 이어마크(Earmarks) 502 D. 적극적 우대 조치(Affirmative Action) 506 E. 성별 기준 할당제(Gender-Based Quotas) 516 F. 농업 보조금 523 G. 관세(Tariffs) 536 H. 민사소송 변호사, 의료 과실 배상금, 불법행위법 개혁 545 I. 전국교육협회(NEA) 565 J. 아메리카 원주민 570 K. 도박(Gambling) 577 3부 결론적 고찰 16장. 언론의 편향성 문제: 감시자가 잠들었을 때 584 A. 언론 편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 584 B. 언론인 여론조사 589 C. 언론이 침묵할 때, 한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621 17장. 오늘날 민주당과 공화당 정책에 적용 624 A. 법원과 한 나라의 최종 권위 630 B. 생명 보호 632 C. 결혼 635 D. 가족 637 E. 경제 정책 639 F. 환경 642 G. 국가 안보 645 H. 타국과의 관계 651 I. 표현의 자유 655 J. 종교의 자유 657 K. 미국 내 이익 집단들 659 L. 언론의 편향성 660 M. 왜 두 당은 서로 다른 정책을 선택할까? 660 18장. 정치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을 행하는 방법 669 A. 하나님의 역사 주권을 신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670 B. 미래 전망: 향후 수십 년 안에 미국은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더 나빠지게 될까? 680 C. 교회의 부흥이 일어날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687“이 시대를 위한 올바른 성경적 정치관 가이드!!!” 성경은 다른 모든 영역과 마찬가지로 정치영역에도 변함 없이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가 선포했듯이 그리스도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세상 영역은 '단 한 뼘도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불편하다는 이유로, 단지 대립과 갈등을 피하겠다는 이유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큰 부분을 교회가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성도의 직무유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지난 상권에 이어, 환경문제, 외교와 국방문제,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언론의 역할 등을 성경에 비추어 면밀히 조명하고, 각 이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입장을 제시합니다. 생존하는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최고 권위자인 웨인 그루뎀 교수가 쓴 이 책은, 상권과 함께‘성경이 말하는 정치’를 총망라하는 기념비적인 저작으로서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데스크에 비치해두고 틈틈이 읽어야 할 참고서입니다.
2019 기출이 답이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시대고시기획 / 한은숙 (지은이) / 2018.09.10
16,000원 ⟶ 14,4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한은숙 (지은이)
기출문제의 분석과 다양한 분석자료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전처럼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나아가 자세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독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했다면, 더욱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였다. 중요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최종 마무리 시험대비를 할 수 있다.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 제1편 최신기출(복원)문제 2012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2년 2회 기출(복원)문제 2013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3년 2회 기출(복원)문제 2014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4년 2회 기출(복원)문제 2015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6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7년 1회 기출(복원)문제 2018년 1회 기출(복원)문제 제2편 실전모의고사 제1회 실전모의고사 제2회 실전모의고사 제3회 실전모의고사 제4회 실전모의고사 제5회 실전모의고사기출이 답이다! 2019 최신판 (주)시대고시기획에서 가장 최적화된 기출문제집을 선보입니다. 「분석 → 실전! 기출문제 풀기 → 해설을 통한 분석」 1. 다년간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내용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핵심요약집 빨리보는 간단한 키워드를 수록하였습니다. 2. 7년간 최근 기출(복원)문제 및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3. 더 알아보기, 개념 PLUS로 보충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최종 마무리가 가능하도록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5. 14일 필기 스터디플래너로 2주 동안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단기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기출이 답이다! 2019 최신판」 시리즈는 단순한 기출문제집 그 이상을 추구합니다.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어만 봐서는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푸는 이유는 문제풀이 그 이상의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기출이 답이다」는 기출문제의 분석과 다양한 분석자료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전처럼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나아가 자세한 해설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독학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했다면, 더욱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중요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최종 마무리 시험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합격의 갈림길 앞에서 (주)시대고시기획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출이 답이다! 2019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도서로 똑똑하게 준비하여 합격의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아끼고 지식을 압축하는 요약 독서법
북랩 / 이은대 (지은이) / 2025.07.31
16,800원 ⟶ 15,12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이은대 (지은이)
독서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행위다. 그러나 진짜 독서는, 그 정보를 ‘자기 언어’로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요약 독서법』은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사고하고,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서력을 길러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요약을 단순한 기술로 다루지 않는다. 요약은 핵심을 가려내는 눈, 정보의 구조를 파악하는 힘, 텍스트를 재구성하는 언어 감각,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사고의 연습이다. 다시 말해, 요약은 ‘글쓰기’와 ‘생각하기’를 연결하는 가장 확실한 독서법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이 책의 요약 전략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들어가는 글 ─ 핵심만 남기고 버려라 1부 요약 독서는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1. 시간 낭비를 끝내라 ─ 독서의 80퍼센트는 불필요하다 2. 정보 과부하 시대, 요약이 필수가 된 이유 3. 뇌가 원하는 독서 ─ 핵심만 남기고 버려라 4. 성공한 리더들이 요약 독서를 사랑한다는 비밀 5. 지식의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건지는 법 6. 요약 독서의 첫걸음 ─ 책을 덮기 전에 해야 할 질문 7. 당신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는 5가지 체크리스트 8. 3분 요약이 3시간 독서보다 강력하다는 증거 2부 책 뼈대를 한눈에 꿰뚫는 기술 1. 책 표지를 열기 전 알아야 할 3가지 신호 2. 목차 해킹 ─ 저자의 의도를 30초 만에 파악하라 3. 서문과 결론이 말해 주는 숨겨진 핵심 4. 쓸모없는 장을 건너뛰는 직관 훈련법 5. 책의 구조를 엑스레이로 찍는 4단계 분석 6. 도입부에서 저자의 약속을 확인하는 법 7. 중요 문장을 골라내는 독수리의 눈 8. 장황한 설명을 단칼에 자르는 요약의 칼 3부 요약의 골든 룰 ─ 핵심만 남기고 버려라 1. 핵심 문장을 찾는 3초 스캔 기술 2. 불필요한 예시와 감정을 걷어 내는 법 3. 한 문장으로 책을 압축하는 공식 4. 저자가 반복하는 패턴을 읽는 비법 5. 숫자와 데이터를 활용한 요약의 힘 6. 질문으로 핵심을 뽑아내는 소크라틱 방식 7. 요약 노트 작성을 위한 황금 템플릿 8. ‘이건 버려도 된다’는 신호를 알아채는 법 4부 요약을 습관으로 만드는 실전 훈련 1. 하루 10분으로 시작하는 요약 독서 루틴 2. 책 선택 가이드 ─ 쉬운 것부터 공략하라 3. 5일 만에 요약 마스터가 되는 챌린지 4. 속독과 요약의 컬래버레이션 ─ 시간 단축의 극대화 5.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활용한 스마트 요약법 6.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며 요약 실력 키우기 7. 요약 후 기억을 10배 오래 남기는 복습법 8. 실패한 요약에서 배우는 3가지 교훈 5부 요약 독서로 세상을 읽는 리더 되기 1. 한 권의 책으로 산업 트렌드를 읽는 법 2. 요약 노트를 네트워크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 3. 요약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라 4. 다독보다, 정독보다 강력한 요약의 힘 5. 책에서 뽑은 아이디어로 문제 해결하기 6. 요약으로 토론에서 이기는 논리 만들기 7. 지식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요약의 마법 8. 당신의 인생을 바꿀 마지막 요약 과제 6부 실전 독서법 ─ 요약 독서법의 확장과 응용 1. 요약 독서법의 발전과 확장 2. 핵심을 넘어서 ─ 요약을 통한 문제 해결 3. 다양한 장르에서 요약 독서법 활용하기 4. 요약을 통한 창의력 개발 5. 요약 독서법을 이용한 장기적 기억력 강화 6. 습관화된 독서와 요약 부록 ─ 『요약 독서법』 요약본 마치는 글 ─ 덜어 낸 만큼 남는다정보에 휘둘리는 독서를 멈추고 핵심만 남기는 인생 독서를 시작하라! 책을 요약하며 삶을 바꾸는 독서 혁신가 이은대의 단순하고 강렬한 실전 독서 기술 정보가 권력이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요약이 권력이다! 책을 내 것으로 만들고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독서법 독서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행위다. 그러나 진짜 독서는, 그 정보를 ‘자기 언어’로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요약 독서법』은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사고하고,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서력을 길러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요약을 단순한 기술로 다루지 않는다. 요약은 핵심을 가려내는 눈, 정보의 구조를 파악하는 힘, 텍스트를 재구성하는 언어 감각,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는 사고의 연습이다. 다시 말해, 요약은 ‘글쓰기’와 ‘생각하기’를 연결하는 가장 확실한 독서법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이 책의 요약 전략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주제문-근거문 분석’, ‘도식화 요약’, ‘한 줄 요약’, ‘비판적 요약’ 등 단계별 요약법은 텍스트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동시에 독자의 사고 능력을 확장시킨다. 책 속에는 실제 수업 사례, 다양한 텍스트, 워크시트와 실습 활동이 가득 담겨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즉시 실천 가능한 독서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작동한다. 저자는 말한다. “요약을 잘하게 되면, 글을 쓰는 것이 쉬워지고, 사고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세상을 읽는 눈이 생긴다.”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 단순한 독서는 더 이상 차별화된 능력이 아니다. 지식을 구조화하고, 요약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야말로 학습자, 직장인, 창작자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쟁력이다. 읽고 흘려보내는 독서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이 책은 그 질문에 가장 구체적이고 강력한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3) 다 읽은 후,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고 적용할 것인가?책을 다 읽고 나면, 그 책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바로 덮고, 그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독서의 진정한 가치는 책에서 얻은 지식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궁리하는 과정에서 비롯됩니다. 책을 읽은 후 다시 한번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그 내용이 나의 목표나 생활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독서 후 실천 계획을 세우고, 그 내용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독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핵심 문장을 찾는 것은 단순히 독서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책에서 건져 올린 단 하나의 문장으로 내 삶을 다시 설계하는 도구입니다. 저는 속독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철저한 슬로 리딩을 강조합니다. 핵심을 찾는 이유는 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지, 단순히 빨리 읽기 위함이 아니란 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책을 많이 읽는데도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핵심 문장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그 한 문장을 찾는 순간, 책은 더 이상 활자 덩어리가 아닙니다. 삶의 나침반이 됩니다. 방향을 제시하고, 내면의 동기를 일깨우는 말 한마디가 됩니다. 책 읽는 목적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지혜를 얻기 위함입니다. 모든 문장을 정독하며 읽는 방식으로는 당연히 시간 효율이 떨어질 테지요. 특히 업무와 일상에 바쁜 현대인에게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많은 무언가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속독과 요약이 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시간은 줄이고 정보의 본질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