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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혁신 학습 전략
북랩 / 니콜라스 원 지음 / 2014.12.19
22,000원 ⟶ 19,8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니콜라스 원 지음
키워드 학습법이라는 토익 학습법을 담고 있는 책. 이 책은 문제 풀이에 앞서 문제 속 키워드 찾기 예제부터 제시하며 키워드 학습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배려하고 있다. 또한 문제를 푼 후 저자가 찾은 키워드와 자신이 찾은 키워드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키워드 답안을 제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Chapter 1 TOEIC에 대한 생각을 바꿉시다! 006 1. TOEIC 학습에 재미를 느낍시다. 2. 오답에 집중합시다. 3. 적극적으로 듣습니다. 4. TOEIC 구성을 완벽하게 이해합시다. Chapter 2 새로운 TOEIC 스킬들을 학습합시다! 014 1. 새로운 TOEIC 학습 방법 2. TOEIC 파트별 학습 스케줄 3. TOEIC 모의고사 정답 분석표 4. 키워드와 스캐닝 5. 가장 쉽게 정답을 찾는 스캔 방법 6. 대략의 정보를 얻기 위해 지문을 빠르게 훑어보는 스키밍 7. 정답의 대충 추측(찍기) 8. TOEIC 준비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들 9. NPR 매일 듣기 10. TOEIC 시험 당일을 위한 준비 Chapter 3 파트 1 Photograph 전략 020 1. Photograph 접근법 2. Photograph 트릭들 3. Photograph 추가 전략 4. Photograph 연습 문제 Chapter 4 파트 2 Question-Response 전략 042 1. Question-Response 접근법 2. Question-Response 문제 유형 3. Question-Response 트릭들 4. Question-Response 추가 전략 5. Question-Response 연습 문제 Chapter 5 파트 3 Short Conversation 전략 056 1. Short Conversation 접근법 2. Short Conversation 트릭들 3. Short Conversation 추가 전략 4. Short Conversation 연습 문제 Chapter 6 파트 4 Short Ta키워드 학습법을 알면 토익이 보인다! 토익 800점의 벽을 넘어 고득점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 생각과 방법을 혁신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이 책에는 키워드 학습법이란 획기적인 토익 학습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단어로만 출제되는 토익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므로 문장 전체, 단어 하나하나를 전부 다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키워드만 쏙쏙 찾아 의미를 흡수하는 훈련을 해야 토익 고득점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문제 풀이에 앞서 문제 속 키워드 찾기 예제부터 제시하며 키워드 학습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배려하고 있다. 또한 문제를 푼 후 저자가 찾은 키워드와 자신이 찾은 키워드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키워드 답안을 제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체인지업 / 김은정 (지은이) / 2022.04.20
16,000원 ⟶ 14,400원(10% off)

체인지업소설,일반김은정 (지은이)
요즘 2030 세대들은 욜로족으로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거나, 미래를 위해 저축하며 조기 은퇴를 위한 삶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직업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하고 기꺼이 바라던 일, 꿈꾸던 일을 하고 있다면 어땠을까? 이 책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매일매일 습관처럼 출근하는 사람들이 다시 가슴 뛰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꿈지도라고 해서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몇 시간 후에 하고 싶은 일도 꿈으로 정한 후 그걸 해냈을 때 느껴지는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매일 꾸준히 자신의 꿈을 기록하고, 하나씩 완수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결과 내면 깊숙한 곳에 있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해 진심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 꿈을 찾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이다. 이렇게 이 책은 꿈이 없는 사람은 물론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꿈을 찾고,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왜 꿈지도를 그리게 되었는지의 그 과정을 담았으며, 2장에서는 꿈지도를 그리기 전 내면을 탐험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으며, 3장에서는 각종 템플릿을 이용해 실제 꿈지도를 그려볼 수 있게, 4장에서는 찾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세한 액션 플랜을 제공한다.추천의 글_TED 강연자 패티 도브로울스키 추천사 Prologue_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Chapter 1. 준비_다시 꿈꾸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 무의식 속에 감춰진 꿈 구체화 전략 육아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이렇게는 단 하루도 더는 못 살겠다 그림으로 살아난 내 인생 인생을 바꾼 강연 하나 영국 디자인 대학원에서 배운 비주얼 씽킹 생각을 그리는 법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미래 시각화 기법, 비주얼 드리밍 인생을 스토리텔링한다는 것 Chapter 2. 과정_그리면 실현되는 비주얼 드리밍 꿈을 찾기 위한 시각화 전략 꿈을 그리는 강의 내면의 목소리 정리하기 나 자신과 인터뷰하기 내 생각과 시간 연결하기 비주얼 드리밍 5단계 1단계 : 준비하기 2단계 : 현재 3단계 : 미래 4단계 : 과정 5단계 : 실천 Chapter 3. 실행_이루어져라 꿈, 오아시스 학교 꿈을 실현하기 위한 액션 플랜 꿈을 현실로 만드는 100일 플래너 클래스101 크리에이터 되는 법 내가 배운 모든 것이 콘텐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사람 배운 것을 깊게 넓히는 방법 남을 도우면 얻게 되는 것 책은 모든 성장을 위한 밑거름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고전 꿈을 그리고 실현하는 오아시스 학교 Chapter 04. 실천_우아하게 ‘나’ 마케팅하는 법 프로가 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찐팬과 만나는 소통 장소, SNS 차별화를 위한 남다른 SNS 사용법 꿈을 이루어줄 ‘브런치’ 활용법 콘텐츠 실험실이자 글쓰기 연습장, 블로그 유튜브 라이브로 소통하는 법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 홈페이지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 꿈 관찰 게시판, 홈페이지 명함의 의미 개성을 드러내는 셀프 명함 제작하기 품위 있게 마케팅하는 법 몸값을 높이는 마지막 마케팅 비법 epilogue_나를 사랑하면 벌어지는 기적 부록 1_꿈 지도 변천사(10년의 변화) 부록 2_비주얼 드리머 노트(Visual Dreamer Note)“그리기만 해도 바라던 꿈이 이루어진다.!” 일상에 지쳐 일까지 놓을 뻔했던 순간, 포기했던 꿈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해준 하나의 비결!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시에 꿈을 찾고, 설계할 수 있는 마법의 꿈지도 요즘 2030 세대들은 욜로족으로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거나, 미래를 위해 저축하며 조기 은퇴를 위한 삶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 직업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하고 기꺼이 바라던 일, 꿈꾸던 일을 하고 있다면 어땠을까? 이 책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매일매일 습관처럼 출근하는 사람들이 다시 가슴 뛰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꿈지도라고 해서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몇 시간 후에 하고 싶은 일도 꿈으로 정한 후 그걸 해냈을 때 느껴지는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매일 꾸준히 자신의 꿈을 기록하고, 하나씩 완수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결과 내면 깊숙한 곳에 있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해 진심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 꿈을 찾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이다. 이렇게 이 책은 꿈이 없는 사람은 물론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꿈을 찾고,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왜 꿈지도를 그리게 되었는지의 그 과정을 담았으며, 2장에서는 꿈지도를 그리기 전 내면을 탐험해 자기 자신을 알 수 있으며, 3장에서는 각종 템플릿을 이용해 실제 꿈지도를 그려볼 수 있게, 4장에서는 찾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세한 액션 플랜을 제공한다. 특히 100일 플래너를 활용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 세우기, 100일간 블로그에 글 쓰기, 항상 메모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 축적하기, 그동안 했던 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합한 콘텐츠 찾기,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었던 팁 공개, 셀프 명함 제작하는 법, 홈페이지 제작하는 법 등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액션 플랜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즐겁고 행복하게 전진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자신을 사랑해야 꿈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소심하고 내성적이던 자신이, SNS에 개인정보가 노출될까 두려워했던 시절을 딛고 클래스101과 인클 등에서 인기 있는 강사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자세히 담으면서 누구든지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마법 같은 책이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성공 노하우가 있는데, 과연 그림을 그린다고 될까?’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 잘 나가는 직장인이다가 급작스럽게 떠난 영국 유학, 그리고 돌아와 결혼한 후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다. 모든 것이 장밋빛이었으며, 모험을 좋아하는 저자의 인생이 혼돈에 빠지게 된 것이다. 결혼 후 연년생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 저자는 말한다. 결혼할 때도 예쁜 신부가 되는 것을 상상했고, 아이를 가지고도 좋은 육아용품을 현명하게 구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실제 육아에서 전혀 필요 없었다고. 남들이 보기에는 육아와 살림, 거기에 직장까지 다니던 슈퍼 맘처럼 보였지만 그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꿈을 꾸기는커녕 하루하루 버티어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엄마의 성공기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성공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어떻게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결국 성공시켰는지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구나 2장에는 독자들이 읽으면서 차근차근 내면에 어떤 욕구가 있는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설정해놓았다. 경험상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지 않고서는 꿈을 찾는다고 해도 열정적으로 끝까지 매진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겪었던 과정을 아픔과 슬픔, 고통과 기쁨을 모두 담아내며 독자들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과연 그림을 그린다고 꿈을 찾고 실현시킬 수 있을까? 정말 성공까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 수 있게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그러니 일상에 지치고,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이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것을 적극 추천한다. “당신이 꿈을 품고 이루면서, 자신만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노력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부르는 마법의 꿈지도 우연히 TED 강연을 듣다가 가슴에 새겨진 ‘미래를 그림으로 그리세요’라는 한 마디에 꽂히면서 시작된 조금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자가 어떤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꿈 찾기 내지는 꿈 실현 노하우를 얻게 되었는지 알게 된다.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미국의 비주얼라이징 대가 패티 도브로울스키의 강의를 신청해서 듣고, 앰베서더가 되어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비주얼라이징 강사가 된다. 그녀 역시 강의를 하기 전부터 자신의 꿈지도를 그렸으며, 현재 10년째 그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가 꿈지도를 직접 밝힌 이유는 실제로 자신의 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자신이 ‘미래를 그리면서’ 꿈을 이룬 것처럼 육아에 지쳐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진 엄마들이 다시 힘을 내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기도 하다. 또한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수능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하지만 대부분 안정기에 접어들어 번아웃 증후군이나 오추기를 겪게 된다. 다들 먹고살기에 급급해 꿈을 잃어버리고 1년 365일 똑같은 루틴으로 하루를 버티듯이 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 ‘현재 진정 행복하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점검을 하는 동시에 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해준다. 결국 꿈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 사랑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한 저자는 책에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 자신을 알아보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해볼 수 있게 템플릿을 제시하고, 꿈지도를 그려볼 수 있게 해준다. 또 부록에 자신이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었는지 10년의 꿈지도를 공개하고, ‘비주얼 드리머 노트’를 통해 직접 꿈지도를 그려볼 수 있도록 해준다.부족함을 만회하고자 더 실수 없이 일하고 싶지만 두 번의 출산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기억력은 업무 능력마저 흐릿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 스스로 ‘애 엄마라서 일을 못 한다’거나, ‘결혼 후 무책임해졌다’라는 소리를 듣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려고 해도 체력과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제 참을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한 건 아닌지, 이렇게 사는 게 과연 잘 사는 것인지 수도 없이 질문하게 되었다._〈이렇게 단 하루도 더는 못 살겠다〉 나도 한때는 꿈 많은 시절이 있었다고 되뇌어봐도 기억나는 게 몇 가지 없었다. 곰곰이 생각해 봐도 도통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똥 묻은 옷가지를 빨고, 수유하고, 이유식 만들고, 아이를 재우며 하루하루 엄마 역할에 충실한 나뿐이었다._〈그림으로 살아난 내 인생〉 꿈을 그리는 것은 곧 그런 일이다. 지금 내 삶을 자세히 살피고, 나를 더 평안하고 만족스럽게 하는 환경을 내 손으로 만드는 일이다. 우리 내면에 있는 꿈을 더 활짝 펼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살기 위해, 갖고 싶은 미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주체적인 활동이다._〈인생을 스토리텔링한다는 것〉
밤하늘의 천국
북랩 / 양선례 (지은이) / 2025.10.23
16,800원 ⟶ 15,12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양선례 (지은이)
세월은 흘러가지만, 그 안에 깃든 하루하루는 사라지지 않는다. 『밤하늘의 천국』은 그렇게 다시 떠오르는 기억들을 길어 올린 책이다. 잊힌 듯 고요했던 순간들이 문장 안에서 다시 숨을 쉬며, 우리 삶의 조각을 비춘다. 이 책은 한 교사의 삶을 따라가지만, 단순한 일기를 넘어 한 인간의 ‘생의 기록’으로 독자 앞에 놓인다. 교직 생활과 문학 활동, 가족과 제자들 사이의 소중한 인연이 글마다 묻어난다.책을 펴내며 1부 꿈 귀향 만남 빚쟁이 글쓰기는 어려워 정채봉과 이균영 심 봉사 눈 뜨는 날 집 나간 정신 소촌댁이 부러워 2부 잔치 귀한 손님 어느새 1년 초대 얼치기 농부 참새 방앗간 콩아, 미안해 수호천사 엄마 있는 사람이 부럽다 밤하늘의 천국 3부 아이와 함께 일군 책 어렵지만 뚜벅뚜벅 신의 한 수 학교 앞 문구사 느린 학습자 가르치기 감태 오란다 공황장애와 폭탄 감정 노동자, 교사의 설 자리가 없다 그래도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다 4부 안개 배보다 배꼽이 크다 작은 거인 메시 찬가 산티아고 가는 길 바로 지금이야! 신조어? 신조어! 쌀값이 이상해 평화로운 일상을 그리며 선한 영향력 5부 늦가을 소풍 킬리만자로, 바오바브나무, 그리고 탄자니아 파란만장 남미 여행기 파라과이 가는 길 ‘다 늙어서 뜬’ 정지아 작가를 만나다 로봇 공학 과학자 ‘데니스 홍’을 만나다 『눈물꽃 소년』 인향만리에 취하다 행복은 강도보다는 빈도무너진 날도 기록하면 길이 된다는 믿음과 세상 모두에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오늘도 나를 변화와 성찰로 이끈다! 삶은 매끈한 서사가 아니고 상처는 쉬이 지워지지 않지만 그 위에 적는 한 줄이 삶을 바꾼다! 현직 초등학교 교장·수필가 양선례가 삶과 교육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아름다운 수필 46선 세월은 흘러가지만, 그 안에 깃든 하루하루는 사라지지 않는다. 『밤하늘의 천국』은 그렇게 다시 떠오르는 기억들을 길어 올린 책이다. 잊힌 듯 고요했던 순간들이 문장 안에서 다시 숨을 쉬며, 우리 삶의 조각을 비춘다. 이 책은 한 교사의 삶을 따라가지만, 단순한 일기를 넘어 한 인간의 ‘생의 기록’으로 독자 앞에 놓인다. 교직 생활과 문학 활동, 가족과 제자들 사이의 소중한 인연이 글마다 묻어난다. 삶은 늘 정돈된 서사가 아니기에 때로는 엉뚱하고 어지럽지만, 저자는 과장하지 않고 꾸밈없이 진실한 목소리로 그날들을 써 내려간다. 수필 곳곳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진심이 반짝이며, 독자는 잊고 있던 어떤 밤, 어떤 이름을 떠올리게 된다. 문학은 조용한 말로 사람을 위로하는 일이다. 이 책 역시 사랑과 회한, 용서와 그리움을 품은 채, 따뜻한 손을 내민다. 책장을 덮는 순간, 마음 한구석이 부드러워지고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게 될 것이다.5월에 신문사 수습기자가 되었다. 한 학년에 다섯이나 여섯뿐이었다. 과는 달랐지만 소수라서 관계는 꽤 끈끈했다. 나는 그곳에서 평생의 친구를 만났다. 위태로운 고비를 넘기고 대학에 뿌리내릴 수 있었다. 군부독재의 냉혹한 시절이라 ‘불온서적 소지죄’로 친구 둘이 정학 1개월을 당해 신문사를 떠났다. 신문사 주간 교수도 바뀌었다. 그때부터 나는 겉돌았다. 새로 주간을 맡은 교수님도 좋은 사람인 건 분명했으나, 정이 가지 않았다. 아니 이미 김 교수님 스타일에 익숙해졌다는 게 더 적절하다. 그분과 잘 지내는 건 우리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김 교수님을 배신하는 것처럼 여겨졌다.김 교수님은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내 청을 흔쾌히 들어 주셨다. 그러나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했다. 겨우 그분의 퇴임식 기념으로 마련한 ‘역대 기자회’에서 잠시 얼굴만 뵈었을 뿐이었다. 그리곤 20년이 또 훌쩍 지났다. 그런데 그러면 뭐 하냐고? 아무 데나 오줌을 갈기는걸. 그건 정말이지 치명적인 약점이야. 기다리던 큰딸이 늦게 퇴근해서, 놀고 싶은데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간식을 안 줘서 등 이유도 다양해. 장소도 마음 내키는 대로야.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머리가 어질어질해. 그러니 내가 이뻐할 수가 있겠어?얼마 전엔 이런 일이 있었어. 집사는 다른 식구들보다 일찍 자. 이불을 깔아 두고 텔레비전을 보는 사이, 한쪽에다 미떼가 그만 실례를 한 거야. 뒤늦게 그 사실을 안 집사가 노발대발했어. 빨아도 냄새가 쉽게 가시지 않는 데다, 한두 번 그러다 보면 거길 화장실로 인식하는 게 우리 고양이들 습성이야. 이건 비밀인데, 작은언니가 이번 여름에 대청소하면서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파를 버렸어. 미떼가 싼 오줌 냄새를 없애려고 아무리 약품을 써도 잘 안 되었나 봐. 그러니 집사가 얼마나 화가 났겠어? 안 봐도 비디오지.집사는 미떼의 주인인 큰언니(큰딸을 나는 이렇게 불러)를 불렀어. 원래 거실에서 큰언니 방에 가려면 긴 베란다를 지나야 해. 그 사이에 우리가 오가는 작은 문이 있는데 미떼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집사가 친히 커다란 문 일부를 톱으로 잘라서 만들어 준 거야. 그런 은공도 모르고 자꾸만 집사 이불에 실수하는 거야. 벌써 몇 번째인지 몰라. 지인들이 하나둘 교단을 떠나고 있다. 친한 친구 둘은 작년, 만든 지 30년이 된 ‘미운 오리 새끼’ 모임 일곱 명 중 넷도 몇 년 사이에 명예퇴직했다. 남은 둘도 올해까지만 한다고 선포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이쁘지 않고, 연로하신 부모님도 모셔야 하고, 건강이 나빠져서 등 이유도 다양하다. 결국 유일하게 승진한 나만 정년까지 채울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수석 언니와는 만난 지 10년도 채 되지 않는다. 교직에서 만난 지인 대부분이 몇십 년씩 된 것에 비하면 그리 긴 편은 아니다. 사는 곳도 다르고 함께 근무한 기간도 짧았으나 생각이 비슷하고, 느린 학습자 공부를 함께하면서 짧은 시간에 꽤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언니조차 정년 2년을 남겨 놓고 퇴직을 신청했다.언니의 엄마는 몇 년째 투병 중이다. 나란히 아파트를 얻어 한 집엔 자신의 가족, 바로 옆집에는 미혼인 여동생과 엄마가 살았다. 퇴근 후에는 언니가 장을 봐서 저녁을 준비하면, 여동생이 설거지까지 마치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식으로 살림을 꾸렸다.
국가전복일당 3
영상출판미디어(주) / 이준인 지음, Lono 그림 / 2013.06.01
6,800원 ⟶ 6,12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이준인 지음, Lono 그림
진실과 거짓의 경계는 표리일체, 딱딱해만 보이는 학교에서 선동과 모략으로 허무맹랑한 짓을 일삼는 국가전복일당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은 당신도 훌륭한 정치 감각의 소유자! 그렇게 좌충우돌, 어이없는 그들이지만 국가전복 일념만은 진심이다!? 그야말로 이 한 권에 생활정치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센스만점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1권 0. 에필로그 1. 현대정치문화연구회에 관한 연구 2. 하극상의 기원 3. 암약하는 신 프로젝트 4. 국가전복을 노리는 자 5. 뼈아픈 수업료 6. 위크엔드 래디컬 7. 정상결전 8. 투쟁의 변증법 9. 프롤로그 2권 0. 트루 엔드 1. 델포이를 응원하는 논의를 해보았다 2. 치마는 강철, 마음은 유리 3. 죽음을 부르는 컵케이크 4. 여은영, 다시 5. 옥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6. 회장, 크게 웃다 7. 사필귀정 8. 역전의 프라이멀 피어 9. 부르지 않은 커튼 콜 3권 0. 데드엔드 1. 국가혁명의 구조 2. IPT는 그렇게 말했다 3. 열린 광장과 그 적들 4. 궁극생물은 생각하지 마 5. 그의 투쟁 6. 영웅론 7. 만들어진 책략 8. 국가전복일당 9. 인터미션본격! 화기애매(?)한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그 첫 번째 선동! 암약 개시! “그러니까, 그 시대 최신의 미디어를 제패하는 자가 정권을 제패한다는 거다!” “리바운드를 제패하는 자가 시합을 제패하는 원리로군요!” 고등학교 동아리란 이름 아래 선동과 모략으로 국가전복을 꿈꾸는 ‘국가전복일당’! 대중친화력 완전 제로의 우두머리 ‘회장’부터, 패러디 풍자법의 귀재 ‘참모장 겸 선전부장’ 피티아, 죽은 눈의 헬멧 소녀 ‘무력보위부장’ 박시원까지! 걸출한 멤버들의 어처구니없는 국가전복 음모에 휘말려버린 평범한 학생 나영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선전부 비밀요원’으로서 국전일과 운명을 같이하게 되는데……. 금지도서의 교내 반입을 위해 학생 선동을 일삼고, 동아리를 위해 교칙을 멋대로 조작하지만 늘 동아리방을 빼앗기고 마는 그들에게 나영웅은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외친다……! “대체…… 이 중에 상식인 포지션은 누구냐!” 1권 “17살에 국가를 잡은……! 이렇게 구미 당기는 게임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구?” 진실과 거짓의 경계는 표리일체, 딱딱해만 보이는 학교에서 선동과 모략으로 허무맹랑한 짓을 일삼는 국가전복일당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은 당신도 훌륭한 정치 감각의 소유자! 그렇게 좌충우돌, 어이없는 그들이지만 국가전복 일념만은 진심이다!? 그야말로 이 한 권에 생활정치의 정수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센스만점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그리고 이것은 국가전복을 목전에 두고 일어난 또 하나의 이야기──겉으로 미소 지으며, 뒤로는 음모를 꾸미고, 최후의 정권을 거머쥐어라! 국가전복일당 1권 초판한정 특별 소책자, 『전복로얄』 보드게임 룰북, 특전으로 포함! 2권 본격! 화기애매(?)한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그 두 번째 선동, 절찬리 암약 중! 오해와 누명으로 국가전복의 꿈을 안고 이심일체의 대변인과 8만 명의 지지자를 가진 고등학생 나영웅! 이번에는 드디어 나영웅의 목덜미를 잡고 있는 델포이 재판이 시작되고 델포이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난다.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센스만점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국가전복일당 그 두 번째 이야기. 선동과 모략으로 허무맹랑한 짓을 일삼는 국가전복일당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함에 헛웃음을 흘리면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게 될……지도?! 당황하지 마라, 이건 정부의 함정이다! 투쟁! 나영웅은 반정부 예언가, 델포이로 오인체포된 것이다. 그를 델포이로 위장한 국전일은 국가전복을 노리는 악의 비밀결사다. 나영웅은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국전일과 함께 암약한다! 그렇게 나영웅의 유쾌한 나날은 시작되었다. 국전일의 멤버들뿐 아니라 의문의 여인 여은영의 등장에도 꿋꿋이 허세와 비굴로 가득 찬 비일상스러운 일상은 계속된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델포이 재판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말았다. 바로 전설적인 MMORPG의 영웅이자 나영웅의 아버지, 나흑마가 증인으로 지정된 것이다. 여전히 그와 배배꼬인 관계로 남아 있는 나영웅의 부담은 극에 달하는데……. 델포이 재판의 결과는? 그리고 국전일이 꾸민 델포이 프로젝트의 진상은?! 3권 본격, 화기애매한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마지막 선동이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놀 권리가, 장난을 칠 권리가, 주장할 권리가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정치. 처음 필요한 것은 아주 약간의 용기뿐. 재치와 풍자가 넘치는 센스만점 정치 감각의 라이트노벨, 국가전복일당 그 세 번째 이야기. 선동과 모략으로 허무맹랑한 짓을 일삼는 국가전복일당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유쾌함에 헛웃음을 흘리면서, 날카로운 안목을 가지게 될……지도?! 국가전복일당이 맞이하는, 그 뜨거운 그랜드 피날레. “예전에 누군가 그랬어, 일상은 이미 얻어낸 이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말이지……. 지금, 이 일
대비주 사경집
비움과소통 / 일산 법상 지음 / 2014.10.02
5,000

비움과소통소설,일반일산 법상 지음
대비주 수행자를 위한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집. 일반 불자나 대비주수행 초보자들이 사경을 하며 다라니를 외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경의 공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두 49회를 사경하도록 해서 49재를 봉행하는 불자들이 매일 1회씩 대비주를 사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행자들은 사경수행을 통해 대비주 수행법을 설한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한 원력을 느끼고 더욱 용맹정진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사경의 공덕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49회) 사경 회향문 소원문대비주 수지독송하는 우리 몸은 ‘광명의 깃발’ 대비주 수지독송하는 우리 마음은 ‘신통의 창고’ 생각대로 된다. 말대로 된다. 행대로 된다. 원(願)대로 된다. 믿음대로 된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불성의 광명과 긍정의 힘 계발하는 대비주 수행자들의 사경수행집 “만약 어떤 이가 경전을 사경, 수지, 해설하면 큰 원을 성취한다.” - 묘법연화경 - “무수한 세월동안 물질로 보시한 공덕보다 경전을 사경, 수지, 독송하여 다른 이를 위해 해설한 공덕이 수승하다.” - 금강경 - “사경의 공덕이 탑을 조성하는 것보다 수승하다.” - 도행반야경 - 한국 불자들이 조석으로 외우는 천수경. 그 가운데, 불자들이 가장 널리 외우는 천수경의 핵심 진언(眞言: 주문) 신묘장구대다라니(천수대비주=대비주=천수다라니=대다라니). 관세음보살님이 설하신 이 대비주는 무량억겁전 천광왕정주여래께서 처음 수행을 시작한 초지(初地)의 관세음보살님과 일체 중생을 위하여 설하신 진언이다. 관세음보살님은 보살의 모습으로 나투고 계시지만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 전에 성불하신 부처님으로, 명호는 ‘정법명 여래’이시다. 이 책 <대비주 사경집>은 대비주 수행자를 위한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집이다. 일반 불자나 대비주수행 초보자들이 사경을 하며 다라니를 외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경의 공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두 49회를 사경하도록 해서 49재를 봉행하는 불자들이 매일 1회씩 대비주를 사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행자들은 사경수행을 통해 대비주 수행법을 설한 관세음보살의 대자대비한 원력을 느끼고 더욱 용맹정진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경전에 따르면, 대비주를 사경하면 다음과 같은 공덕을 얻을 수 있다. 첫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게 된다. 둘째, 심한 번민과 갈등이 가라앉고 안심을 얻는다. 셋째, 오랜 병고가 사라지고 심신이 건강해진다. 넷째, 업장이 소멸되고 환희심으로 충만하게 된다. 다섯째, 소원이 성취되고 불보살님의 가피를 얻게 된다. 여섯째, 인욕과 정진의 힘이 굳건해져서 어떤 어려운 일도 원만성취 하게 된다.
2020 기출이 답이다 중졸 검정고시 5년간 기출문제
시대교육 / 시대교육 편집기획실 (지은이) / 2020.01.02
18,000원 ⟶ 16,200원(10% off)

시대교육소설,일반시대교육 편집기획실 (지은이)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
동아시아 / 수시마 수브라마니안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 2022.04.20
8,500원 ⟶ 7,650원(10% off)

동아시아소설,일반수시마 수브라마니안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팬데믹 종식 이후에 우리가 진정 되찾아야 할 일상이 무엇인지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이 내놓는 답은 촉각 경험의 회복과 안전한 신체접촉 문화이다. 인도 출신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하며 촉각에 대한 문화 간의 차이를 경험했고, 본인 스스로가 신체접촉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던 저자는 먼저 촉각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의 문화적 맥락을 철학, 역사, 문화, 종교 등을 통해 폭넓게 검토하고, 신체접촉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그 끝에 저자가 내리는 결론은 자신에게도 타인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했다는 깨달음이다.프롤로그 촉각은 우리 내면의 언어이다 1장 우리 문화는 어떻게 촉각을 잃었는가 2장 촉각이 없는 삶 3장 감각이 감정과 교차할 때 4장 우리 몸이 쓸모를 잃은 것인가 5장 신체접촉 혐오를 극복하려면 6장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기 7장 기업이 촉감을 파는 방법 8장 기술에 촉각을 입히다 9장 손길이 느껴지는 의수 에필로그 닫힌 사회에서 열린 손으로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되찾아야 할 진짜 일상 “한국에서는 성애적이지 않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안전한’ 접촉 문화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찾아보기 어렵다.” _권김현영(여성학 연구자) 팬데믹 종식 이후에 우리가 진정 되찾아야 할 일상이 무엇인지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이 내놓는 답은 촉각 경험의 회복과 안전한 신체접촉 문화이다. 인도 출신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하며 촉각에 대한 문화 간의 차이를 경험했고, 본인 스스로가 신체접촉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던 저자는 먼저 촉각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의 문화적 맥락을 철학, 역사, 문화, 종교 등을 통해 폭넓게 검토하고, 신체접촉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그 끝에 저자가 내리는 결론은 자신에게도 타인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했다는 깨달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이전에도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이미 상식이 되어 있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외로움과 우울감은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였다. 저자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얼굴을 가린 마스크가 아니라, 온몸을 옭아매는 지나치게 시각 중심적인 문화와 친밀한 신체접촉의 결핍이라고 주장한다.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는 시기에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을 읽는 경험은 시각에 치우쳐 있는 삶을 되짚어보고,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인간다운 감각을 회복하는 귀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촉각을 탐구하는 여정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 “심장이 뛰고 숨이 가쁘고 몸이 뜨거워지게 만드는 분노에서 이런 신체감각을 모두 제거한다면 더 이상 같은 감정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 _본문 12쪽 우리는 삶의 많은 영역에서 촉각을 잃어버렸다. 대부분의 판단을 시각에 의존해 내리고, 친구나 가족과도 좀처럼 살을 맞댈 일이 없다. 〈1년 동안 감금당하고 1억 받기 VS 그냥 살기〉라는 밸런스 게임 게시물에는 당연히 1억을 받겠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린다. 그러나 자가격리 기간에 답답해 미칠 뻔했다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토로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인터넷만 있으면 얼마든지 혼자 살 수 있다고 믿는 시대, 동시에 많은 이들이 잠시나마 접촉의 소중함을 실감한 지금,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은 “조용하게 떨리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심지어 속옷을 고를 때조차 착용감보다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중요시할 정도로 촉각을 경시하는 문화는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촉각을 비이성적이고 야만적인 감각으로 치부하는 유구한 편견뿐 아니라, 과학적 몰이해가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촉각이 없는 삶을 상상할 때 피부에 닿는 감촉을 못 느낀다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촉각을 잃으면 몸의 움직임도 함께 잃는다.” 가슴 설레는 행복감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같은 감정도 사라진다. 촉각은 실존의 감각이고, 우리가 감정을 느끼게 하는 내면의 언어이다. 촉각에 관한 학술적 접근뿐 아니라 저자가 온몸으로 부딪친 취재들이 이 책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저자는 촉각을 잃어버린 워터먼, 촉감에서 감정을 느끼는 ‘공감각자’ 윌리엄스, ‘촉각이 있는 의수’를 장착한 스페틱 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촉각의 중요성을 피부에 와닿게 전달한다. 이들의 삶을 대하는 저자의 태도도 인상적이다. 이들의 삶을 촉각의 가치를 드러내는 증거로만 삼는 것이 아니라, 다소 엇갈리는 주장도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그 탓에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삶의 진실한 순간이 내용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직접 마사지 수업을 들으며 신체접촉에 대한 오랜 두려움을 극복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제안하는 신체접촉 결핍의 해결책은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문화와 성적이지 않은 신체접촉이다. 고객은 어디가 불편한지 말하고 마사지사는 그곳을 만져도 괜찮은지 물어보듯, 사적 관계에서도 솔직하게 욕망을 드러내되 상대방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종의 거래로서 성적이지 않은 신체접촉을 제공하는 커들러(cuddler) 서비스도 대안으로 제시된다. 나쁜 것은 경직된 문화와 존중 없는 사람일 뿐, 신체접촉 자체가 아니다. 인류 문명은 손에서 시작되었다? 우리가 잃어버린 인간다움에 관하여 “만지는 행위는 한 인간이 세계를 탐구하는 첫 번째 수단이다.” _본문 15쪽 “우리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며 다른 사람을 만나고 또 새로운 사람과 접촉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에 서툴러졌다.” _본문 191쪽 인류는 손으로 도구를 만들며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서로를 어루만지고 살을 부대끼며 사회를 이루었다. 영장류 무리의 털 고르기가 언어의 전신이라는 동물학자 로빈 던바(Robin Dunbar)의 주장까지 생각하면, 인류의 문명은 머리가 아니라 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해리 할로(Harry Harlow)의 그 유명한 ‘원숭이 애착 실험’은 애정 어린 스킨십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움을 탐구하는 능력의 바탕이 됨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수건 뭉치와 함께 자란 원숭이가 딱딱한 철사와 함께 자란 원숭이보다 훨씬 더 용감했던 것이다. 전혀 다른 환경의 사람과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는 오늘날,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온갖 혐오가 노골화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신체접촉이 터부시되고, 몸의 감각보다 화면 속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공감 능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감은 먼저 자기 자신에게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팬데믹 종식을 앞두고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을 읽는 경험은 지난 몇 년, 혹은 그 이전부터 우리가 소홀히 여겼던 가장 인간다운 감각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촉각은 내 삶을 어루만지고 다름을 끌어안는 감각이다.프롤로그 촉각은 우리 내면의 언어이다시각이 지식과 결부되는 감각이라면, 촉각은 감정을 가장 잘 대변하는 감각이다. 우리는 불친절한 사람을 ‘차갑다’라고 묘사하고, 감동적인 경험이 마음을 ‘건드린다(touching)’라고 표현한다. 이런 연상이 가능한 까닭은 감정이 피부의 신체적 변화를 통해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심장이 뛰고 숨이 가쁘고 몸이 뜨거워지게 만드는 분노에서 이런 신체감각을 모두 제거한다면 더 이상 같은 감정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 1장 촉각이 없는 삶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워터먼은 누군가의 손에 목이 졸린 채 잠에서 깼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숨을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범인의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든 워터먼의 눈에 보인 것은 바로 자신의 손이었다. 그는 그것이 제 손인 줄 몰랐던 것이다. 충격에서 벗어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놀랍게도 목 아래로 몸 전체가 사라진 느낌이지 않은가. 침대에 등을 대고 있는 느낌조차 없어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이 들었다. 3장 감각이 감정과 교차할 때윌리엄스는 나쁜 기분을 쉽게 극복하는 편이다. 기분 좋은 물건을 만지면 복잡한 현실의 문제를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크 치마를 입거나 침낭 안에 누우면 이내 기운이 난다. 보통 사람들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긴 낮잠을 청하거나 하겐다즈 통을 끌어안고 딴생각을 하려고 애쓴다. 이것들이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게으름과 달콤함 뒤에 끝내 피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윌리엄스에게는 그런 식의 기분 전환이 진짜 기분을 대체한다.
은아 : 명견 실버 7
대원씨아이(만화) / 타카하시 요시히로 (지은이) / 2024.01.11
12,0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타카하시 요시히로 (지은이)
꽃 피는 미술관 봄여름
문학동네 / 정하윤 (지은이)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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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정하윤 (지은이)
미술의 세계는 매일 가까이 하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친절한 해설이 있어야 안심하고 접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설명이나 해설 없이 즉각적으로 ‘좋다’ ‘마음에 든다’ ‘아름답다’라고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반응하는 그림이 있다. 바로 꽃 그림이다. 좋은 것을 좋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을 때 눈과 입이 열린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그동안 일방적으로 거장과 명작을 제시해왔던 미술서들과 관점을 달리한다. 신기하게도 꽃 그림 앞에서는 마음을 놓고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고 있으면 곧 궁금해진다. 이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화가는 왜 이 꽃을 그렸을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질문에서 미술사가 비로소 열매를 맺는다.1부 봄이 온다 수선화 narcissus 목련 magnolia 불두화 snowball 튤립 tulip 제라늄 geranium 철쭉 azalea 라일락 lilac 아네모네 anemone 아이리스 iris 작약 peony 카네이션 carnation 장미 rose 민들레 dandelion <봄 특별전> 반 고흐의 아이리스 꽃 아이 모네의 장미 정원 반 고흐의 장미 2부 여름 휴가 백합 lily 옥잠화 plantain lily 해당화 sweetbrier 양귀비 poppy 접시꽃 hollyhock 시계꽃 passion flower 수국 hydrangea 글라디올러스 gladiolus 연꽃 lotus 수련 water lily 해바라기 sunflower 클레마티스 clematis <여름 특별전> 모네의 양귀비 꽃밭 모네의 물의 정원 반 고흐의 해바라기 여정 화가와 함께하는 10일간의 여름 휴가 에필로그_ 다음 계절을 기다리며매일 내 마음에 그림 한 점, 활짝 미술사학자의 큐레이션으로 만나는 거장들의 꽃 그림 365점! 미술이 일상이 되는 첫 걸음: 아름답다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그림을 볼 것! 미술의 세계는 매일 가까이 하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친절한 해설이 있어야 안심하고 접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설명이나 해설 없이 즉각적으로 ‘좋다’ ‘마음에 든다’ ‘아름답다’라고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반응하는 그림이 있다. 바로 꽃 그림이다. 좋은 것을 좋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을 때 눈과 입이 열린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그동안 일방적으로 거장과 명작을 제시해왔던 미술서들과 관점을 달리한다. 신기하게도 꽃 그림 앞에서는 마음을 놓고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고 있으면 곧 궁금해진다. 이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화가는 왜 이 꽃을 그렸을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질문에서 미술사가 비로소 열매를 맺는다. 이 책에는 독자가 꽃 그림 감상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의 해설 속에서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미술을 일상에서 숨쉬듯 즐길 수 있는 법이 담겨 있다. 실감나는 꽃 그림 감상을 위해 화집처럼 큰 판형으로 만들었다. 그림과 나란히 읽으면 좋을 화가의 생애를 함께 다루어 그림 감상에 깊이를 대했다. 작품 해설은 미술사적인 흐름과 저자의 관점을 고루 넣어 에세이처럼 읽는 맛을 살렸다. 이 책은 매일 한 페이지씩 읽어도 충분하다. 꽃 그림 한 점을 통해 예술가의 생애, 미술사조의 흐름은 물론이고, 꽃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매일 꽃 그림 한 점을 보며 아름다운 교양의 세계로 조금씩 빠져들어도 좋을 것이다. 설령 이 책에 실린 모든 그림을 기억할 수 없을지라도, 매일 아름다운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림을 통해 화가의 붓질을 꾸준히 만나는 것만으로도 마음과 머리가 충만해질 것이다. 매일 그림 한 점으로 나만의 미술교양 꽃 피우기 정말 좋은 미술사 선생님을 만나다 이 책의 저자 정하윤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미술사로 박사과정을 마친 뒤 미술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1년 넘게 정원 미술관 조성 프로젝트에 연구자로 참여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은 저자만의 특별함이다. 미술사학자로서 그 역시 거장과 명화 연구에 매진해왔지만, 이 프로젝트로 수많은 정원과 꽃을 관찰할 때마다 꽃 그림이 떠올랐고, 결국에는 그것이 작은 연구 과제가 되었다. 매일 꽃 그림을 모아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는 365점의 그림과 이야기가 쌓였다. 이 과정에서 거장들이 그린 의외의 꽃 그림과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자신만의 화풍을 꾸준히 실험하고 발전시켜온 훌륭한 화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 작은 연구를 통해 저자는 거장과 명작 중심의 미술사적 관점에 의문을 던지는 데까지 나아간다. 책이 담고 있는 세계는 다채롭다. 그림에 대한 섬세한 관찰, 미술사적인 지식, 그리고 ‘지금의 우리’가 그림을 볼 때 가져야 할 태도와 관점까지, 정말 좋은 미술사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저자가 1년 동안 모은 꽃 그림은 봄여름 편과 가을 겨울 편, 2권으로 나뉘어 출간된다. 『꽃 피는 미술관 봄여름』은 2022년 이봄에서 출간한 『꽃 피는 미술관』을 개정한 책이다. 2025년 초 『꽃 피는 미술관 가을 겨울』을 더불어 출간해 독자들이 1년 내내 꽃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 미술관에서는 그림을 가장 먼저, 그리고 찬찬히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림 속에 담긴 꽃, 인물, 풍경 순으로 보세요. 날씨를 한번 짐작해봐도 좋습니다. 꽃 그림에 드러난 작가들만의 붓질, 색감, 재료 같은 형식적인 요소도 골고루 봐주세요. 그다음에 그림 설명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그림을 음미하시길 권합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분명, 그림 안에서 더 많은 것들이 보이실 겁니다._본문에서
낯선 이를 알아보기
민음사 / 이사벨라 함마드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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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이사벨라 함마드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오늘날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주목받는 이사벨라 함마드는 『낯선 이를 알아보기』에서 서구 제국주의의 연장선상에 놓인 ‘팔레스타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가디언》과 《그랜타》의 극찬을 받은 그는 자신의 팔레스타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학이 세계의 불의와 고통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탐구해 왔다. 이 책은 그가 컬럼비아 대학교의 ‘에드워드 사이드 추모 강연’에서 발표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프로이트, 사이드의 사유를 오가며 함마드는 타자의 고통에 공명하는 문학의 윤리와 효용을 논한다. 더 나아가 서구 중심의 서사 속에서 지워진 팔레스타인의 역사와 그 복원을 향한 문학의 역할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새로 덧붙인 「후기: 가자에 대하여」에서 그는 팔레스타인의 비극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고발하며, 인류가 그 고통을 잊지 말아야 함을 호소한다. 문학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증언하는 강연록이다.낯선 이를 알아보기 후기: 가자에 대하여 참고 문헌팔레스타인의 문제가 촉발한 세계사적 전환점에서 문학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비평 부문 후보작 《퍼블리셔스 위클리》·《리터러리 허브》·《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 학문적 깊이와 정의로운 열정이 동시에 번뜩인다! —《커커스 리뷰》 이사벨라 함마드는 광범위한 사회·역사적 배경을 추적하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세부 사항을 외과적 정교함으로 통찰하는 작가다. —《워싱턴 포스트》 『낯선 이를 알아보기』는 지적 예리함, 도덕적 명료함 그리고 깊이 있는 목적의식을 겸비한 책이다. —샐리 루니(『노멀 피플』의 저자) 『낯선 이를 알아보기』는 소설가가 수많은 논쟁적 기사보다 훨씬 예리하게 문제의 정곡을 찌를 수 있음을 증명한 완벽한 예시다. 함마드는 팔레스타인 투쟁이 인류 전체의 이야기임을 역설하며, 그들을 외면하지 말고 거기서 우리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맥스 포터 (『슬픔은 날개 달린 것』의 저자) 독서의 급진적 가능성을 일깨우는, 함마드의 『낯선 이를 알아보기』는 날카로운 지성, 인간적인 통찰 그리고 정의로운 분노로 이글거린다. 참혹한 전쟁을 목격하며 절망에 빠졌거나 위기의 시대에 문학이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올리비아 서직(소설가) 『낯선 이를 알아보기』는 경이로울 정도로 비범하고 박식한 책이다. 함마드는 예술, 특히 문학이 여느 정치적 글쓰기보다 훨씬 깊은 진실을 드러낼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 준다. —라시드 할리디(역사학자,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의 저자) 『낯선 이를 알아보기』는 이 엄혹한 시대에 응답하는 가장 시의성 있는 책이다. 함마드는 훌륭한 소설가일 뿐 아니라 뛰어난 평론가이다.그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전통을 이어, 독자에게 윤리적이고 정치적이며 예술적인 방식으로 텍스트와 세계, 타자와 마주할 것을 촉구한다. 함마드가 팔레스타인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 중 가장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비엣 탄 응우옌(『동조자』의 저자) 『낯선 이를 알아보기』 속엔 문학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깊은 신념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신화와 고전, 소설이라는 형식, 팔레스타인의 투쟁 그리고 에드워드 사이드의 성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매혹적이다. 함마드의ㅊ통찰은 예지와 영원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이 책은 내게 결코 지울 수 없는 변화를 남겼다. —알렉산더 지(『자전 소설 쓰는 법』의 저자) 오늘날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손꼽히며, 서구 제국주의의 연장선상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발하고 그 진상을 알리기 위해 분연히 행동하는 이사벨라 함마드의 『낯선 이를 알아보기』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가디언》과 《그랜타》의 찬사를 받으며, 주요 문학상에 이름을 올린 함마드는 매 순간 자신의 정체성(팔레스타인 사람)을 의식한 채 현재 진행형의 전 지구적 사건, 즉 ‘팔레스타인 문제’를 자기 문학의 화두로 삼아 왔다. 이 같은 주제 의식을 가지고 고립무원의 ‘팔레스타인 문제’를 오래도록 천착해 온 함마드는 마침내,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마주한 문학의 역할과 그 가능성을 역설하고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에드워드 사이드 추모 강연’의 연사로 서게 된다. 이때 함마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프로이트, 사이드의 유산까지 일사천리로 아우르며 타자의 고통에 민감하게 다가서는 문학의 참된 효용을 되묻고, 더 나아가 여전히 ‘낯선 이’로 남아 있는 팔레스타인과 서사(문학과 역사)의 관계, 그 사이에 자리한 서구 제국주의의 혐의를 명징하게 통찰해 내는데, 바로 이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펴낸 것이 『낯선 이를 알아보기』다. 그리고 함마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이 집필한 「후기: 가자에 대하여」를 통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한 학살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더욱 교묘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인본주의적 가치를 훼손하는 세력에 맞서 우리 모두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 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절절히 호소한다. 학살 현장이 아닌 멀리서 지켜보는 우리는 그 같은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 애써 거리를 둠으로써 스스로를 어떻게 훼손하고 있는가? 이 시점에 인간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고통 속에 머문다는 뜻이다. 계속 거기에 머물도록 하자. 그곳에서야 말로 더욱 정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테니까. —본문에서 나는 문학적 아나그노리시스란 속죄의 순간이 아니라, 한계나 오류와 마주치는 난처한 순간에 가장 진실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 생각에, 우리가 소설에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성취는 계시나 계몽이 아니라, 지식이 닿을 수 없는 한계를 노출하는 것이다. 스스로 무언가에 대한 오류를 깨닫는 과정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세상의 타자성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본문에서 서사라는 형식이 우리를 위로하고 장차 노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도해 줄 수도 있지만, 결국 우리는 ‘인간의 자유’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기획의 지평에서 타자의 빛이 나타나는 순간에, 스스로 형태를 바꾸고 중심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본문에서 컬럼비아 대학교로부터 ‘에드워드 사이드 추모 강연’을 의뢰받은 이사벨라 함마드는, 사이드가 남긴 수많은 유산 속에서 ‘전환점’에 주목하기로 결심한다. “서사적 시간에서 위기란 끝이 서서히 스며드는 징후로 보이지만, 현실에서 끝은 언제까지나 물러나는 지평선에 불과”(본문에서)하므로, 우리는 끝(해피엔딩이나 종말)이 아닌 전환점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환점은 분절 없이 이어지는 역사 속에서 오직 회고적으로 체험될 뿐, 정작 그 순간을 체험하는 우리에게는 하나의 위기일 따름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위기란 무엇인가? 바로 약 두 달 동안 공세를 펼치며 “세계에서 가장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 스무 곳의 연간 탄소 발자국을 모두 합친 양보다 많은, 최소 28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본문에서)를 대기로 방출한 이스라엘과 그들의 포화(砲火)에 송두리째 불타 버린 팔레스타인이다. 사실상 유럽, 서구 전체가 공모한 반유대주의의 피해자로서 면죄부를 받은 이스라엘은 특히 미국과 영국의 비호를 받으며, 전력(戰力) 면에서 완벽히 열세인 팔레스타인을 물리적으로, 그리고 서사적으로 파괴하고 있다. 함마드는 이토록 묵살당한, 거의 절멸의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의 현실(“이스라엘이 10월 7일에 발생한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자기방어를 한다는 주장은, 그들이 이미 점령한 인구 집단을 상대로 군사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어처구니없는 명분이다. 대규모 학살과 민간 인프라의 파괴, 노골적인 대량 추방 논의 앞에서 이런 주장을 지지하기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 어린이 1만 명을 죽이는 것은 자기방어가 아니다.” —본문에서)을 환기하며, 여전히 타자로 남아 있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함마드는 소설가로서,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 한 가지 흥미로운 제안을 건넨다. 함마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서사를 분석하며 거론한 아나그노리시스, 즉 깨달음과 인지의 순간을 호출한다. 요컨대 문학의 진정한 가치란, 바로 전환점이 되는 인지의 순간을 독자의 영혼과 우리 세계 속에 불러일으키는 데에 있는 것이다. 아나그노리시스를 체험하는 일은, 결국 타자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팔레스타인 문제, 더 나아가 모든 말살과 압제의 위세가 들끓는 현장에서 우리는 더욱 아나그노리시스의 순간을 모색해야 하며, 이때 문학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꽃동냥치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박상률 지음 / 2013.12.20
15,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박상률 지음
비바람 속에서도 하늘을 향해 뻗어 가는 나무를 닮고 싶은 박상률 시인의 육필시집.표제시 <꽃동냥치>를 비롯한 50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겼다. 자서 1부 꽃동냥치 청소원 아무개 씨 그 아이 누이야 혜진이 아내여 얼굴들, 나 어린 날 1 농투성이 3 젖통 대회 2부 귀앓이 방생 향우회 겨울 아침 무산(無山) 뿌리, 꽃을 보다 환절기 으째사 쓰까 고추 먹고 맴맴 농약 먹고 맴맴 징검다리 3 3부 입산길, 웃는 석씨(釋氏)와 합장 해 뜰 무렵 바다 파도 무심(無心) 겨울엔 노래가 죽는다 새벽 연가 돛단배 꿈 4부 수렵 시대 슬픔의 왕이 있는 시대 택배 상자 속의 어머니 그믐날, 마지막 일기 그대 떠나가는 봄길에 서서 제삿날, 당신의 아내의 브래지어 퉤, 고수레 겨울 나비 전설 5부 새벽 그 땅 그 하늘 지게 작대기 치명적인 사랑 서울을 버린 사랑 그해 오월 (2) 오래된 말 적멸 하늘산 땅골 이야기 박상률은 시인 연보 새로운 시의 시대를 연다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을 출간합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이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시집입니다. 시인이 자신의 대표작을 엄선해 만든 시집입니다. 시인과 독자가 시심을 주고받으며 공유하는 시집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현재 한국 시단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한국의 대표적 시인들이 자신의 대표시를 손수 골라 펜으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눌러 쓴 시집들입니다. 그 가운데는 이미 작고하셔서 유필이 된 김춘수, 김영태, 정공채, 박명용 시인의 시집도 있습니다. 시인들조차 대부분이 원고를 컴퓨터로 작성하는 현실에서 시인들의 글씨를 통해 시를 보여 주려고 하는 것은, 시인들의 영혼이 담긴 글씨에서 시를 쓰는 과정에서의 시인의 고뇌, 땀과 노력을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생활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시를 다시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입니다. 시는 어렵고 고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시의 시대는 갔다”는 비관론을 떨치고 새로운 ‘시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시인이 직접 골라 손으로 쓴 시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들이 지금까지 쓴 자신의 시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시들을 골라 A4용지에 손으로 직접 썼습니다. 말하자면 시인의 시선집입니다. 어떤 시인은 만년필로, 어떤 시인은 볼펜으로, 어떤 시인은 붓으로, 또 어떤 시인은 연필로 썼습니다. 시에 그림을 그려 넣기도 했습니다. 시인들의 글씨는 천차만별입니다. 또박또박한 글씨, 삐뚤빼뚤한 글씨, 기러기가 날아가듯 흘린 글씨, 동글동글한 글씨, 길쭉길쭉한 글씨, 깨알 같은 글씨… 온갖 글씨들이 다 있습니다. 그 글씨에는 멋있고 잘 쓴 글씨, 못나고 보기 싫은 글씨라는 구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인들의 혼이고 마음이고 시심이고 일생입니다. 시인들은 육필시집을 출간하는 소회를 책머리에 역시 육필로 적었습니다. 육필시집을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시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이 쓴 육필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습니다. 시인의 육필 이외에 그 어떤 장식도 없습니다. 틀리게 쓴 글씨를 고친 흔적도 그대로 두었습니다. 간혹 알아보기 힘든 글씨들이 있는데, 독자들이 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은편 페이지에 활자를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 목록 1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 모음집 ≪시인이 시를 쓰다≫ 2 정현종 ≪환합니다≫ 3 문충성 ≪마지막 눈이 내릴 때≫ 4 이성부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 5 박명용 ≪하향성≫ 6 이운룡 ≪새벽의 하산≫ 7 민 영 ≪해가≫ 8 신경림 ≪목계장터≫ 9 김형영 ≪무엇을 보려고≫ 10 이생진 ≪기다림≫ 11 김춘수 ≪꽃≫ 12 강은교 ≪봄 무사≫ 13 문병란 ≪법성포 여자≫ 14 김영태 ≪과꽃≫ 15 정공채 ≪배 처음 띄우는 날≫ 16 정진규 ≪淸洌集≫ 17 송수권 ≪초록의 감옥≫ 18 나태주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19 황학주 ≪카지아도 정거장≫ 20 장경린 ≪간접 프리킥≫ 21 이상국 ≪국수가 먹고 싶다≫ 22 고재종 ≪방죽가에서 느릿느릿≫ 23 이동순 ≪쇠기러기의 깃털≫ 24 고진하 ≪호랑나비 돛배≫ 25 김철 ≪청노새 우는 언덕≫ 26 백무산 ≪그대 없이 저녁은 오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채용 인적성 및 직무능력시험 /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 면접 [건축직用]
한국고시회 / 한국고시회 편집부 엮음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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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시회소설,일반한국고시회 편집부 엮음
그동안 한국철도공사에서 실시해온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를 분석·검토하여 편집, 구성하였다. 또한 코레일 NCS 기반 직무소개서에 명시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주요 기업에서 실시된 바 있는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함으로써 시험에 만반의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제1편 직무능력시험 제1장 기본어휘력 01 동의어(유의어·반의어) 02 단어의 상관관계 03 단어·어구의 의미 04 우리말 어법 05 한자의 이해 제2장 문장이해력 01 언어추론 02 글의 이해 03 문장 배열 제3장 수리능력 01 기초수리 02 응용수리 제4장 자료해석력 제5장 추리능력 01 수·문자추리 02 도형추리 03 도식추리 제6장 공간지각력 01 블록 세기 02 전개도 03 도형 찾기 04 종합도형 제7장 지각정확력 제8장 창의력 제9장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02 수리능력 03 문제해결능력 04 정보능력 05 기술능력 제10장 종합직무상식 01 회사상식 02 안전의식 제2편 인성검사 제1장 인성검사 대책 제2장 인성검사 모의테스트 제3편 면 접 제1장 NCS 직업기초능력 면접 제2장 한국철도공사 면접 기출 머리말 한국철도공사는 1994년 공기업 최초 “고객중심 경영혁신”을 시작으로 품질경영, 지식경영, 6시그마 등 부단한 혁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공사 전환 이후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해 “뿌리경영”을 혁신 동력으로 삼아 현장경영 등 경영혁신을 가속화하였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 철도선진화 달성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도 최고를 추구하자는 “국민행복 KORAIL”의 KORAIL-Way를 새로운 혁신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직원채용에 임해서도 이러한 철도공사의 경영원칙과 국민행복 KORAIL을 지향하며, 녹색성장을 견인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는 진취적인 사고로 꿈과 포부를 실현할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이러한 한국철도공사 인재채용 방침은 전형과정에서도 큰 변화를 주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인적성 및 직무능력시험과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의 도입일 것이다. 즉, 한국철도공사는 채용 과정에 NCS를 도입하고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우리는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채용 인적성 및 직무능력시험|NCS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면접[건축직用]’을 출간하게 되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채용 인적성 및 직무능력시험|NCS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면접[건축직用]’은 그동안 한국철도공사에서 실시해온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를 분석·검토하여 편집, 구성하였다. 또한 코레일 NCS 기반 직무소개서에 명시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주요 기업에서 실시된 바 있는 ‘직무능력검사’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함으로써 시험에 만반의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므로 이 책을 반복해서 익혀두기만 한다면 단기간에 고득점도 가능할 것이다. 이 수험서를 학습한 모든 수험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본서의 '기출근거 표시문제'들은 수험생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실제문제와 학습내용, 문제유형이 같은 문제로 새로이 창작한 것들이다. 따라서 실제 기출문제 원안과 동일하지 않지만 이 시험의 출제경향과 출제수준, 그리고 난이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실제문제를 다루는 것과 똑같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미미한 천사들
워크룸프레스(Workroom) / 앙투안 볼로딘 (지은이), 이충민 (옮긴이)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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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프레스(Workroom)소설,일반앙투안 볼로딘 (지은이), 이충민 (옮긴이)
앙투안 볼로딘은 40여 편의 소설을 쓴 프랑스 작가로, 볼로딘의 수많은 작품 중 국내 처음 소개되는 <미미한 천사들>은 그가 평생 다룬 주제 대부분이 압축된 다이제스트 또는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즉 <미미한 천사들>은 프랑스 현대 소설의 일반적 경향과 거리를 두고 있는 볼로딘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절한 책으로 꼽힌다. 볼로딘의 작품 세계 기조를 이루는 '포스트엑조티시즘(post-exotisme)'의 기점이 된 작품이다. 10여 년에 거쳐 서서히 구축된 포스트엑조티시즘의 주제들이 집대성된 이 책으로 볼로딘은 1999년 베플레르 상과 2000년 리브르 앵테르 상을 받았고, 이후 소설을 출간할 때마다 언론과 학계의 조명을 고루 받고 있으며, 2014년 <찬란한 종착역>으로 메디치 상을 수상한 이후 과거 작품 대부분이 문고판으로 재간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미미한 천사들 해설 작품 목록“우리를 홀리고, 생의 마지막 나날을 경험케 하며, 무호흡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책.” - 『리베라시옹』 앙투안 볼로딘(Antoine Volodine, 1950~ )은 40여 편의 소설을 쓴 프랑스 작가로, 볼로딘의 수많은 작품 중 국내 처음 소개되는 『미미한 천사들』은 그가 평생 다룬 주제 대부분이 압축된 다이제스트 또는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즉 『미미한 천사들』은 프랑스 현대 소설의 일반적 경향과 거리를 두고 있는 볼로딘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절한 책으로 꼽힌다. 『미미한 천사들』은 볼로딘의 작품 세계 기조를 이루는 ‘포스트엑조티시즘(post-exotisme)’의 기점이 된 작품이다. 10여 년에 거쳐 서서히 구축된 포스트엑조티시즘의 주제들이 집대성된 이 책으로 볼로딘은 1999년 베플레르 상과 2000년 리브르 앵테르 상을 받았고, 이후 소설을 출간할 때마다 언론과 학계의 조명을 고루 받고 있으며, 2014년 『찬란한 종착역』으로 메디치 상을 수상한 이후 과거 작품 대부분이 문고판으로 재간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40여 편 소설 속에 몽환, 주술, 정치, 재앙, 블랙 유머로 빚어진 문학적 평행 우주 ‘포스트엑조티시즘’의 기점이 된 작품 볼로딘 작품 세계의 핵심 축인 ‘포스트엑조티시즘’은 30여 년 전부터 소설, 나라(narrat), 로망스, 샤가, 노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작가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이들의 대변인 앙투안 볼로딘에 따르면 암약하는 포스트엑조티시즘 작가는 수십 명에 달한다. 볼로딘은 언제나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해 자신이 이 작가 공동체의 일원임을 드러내며, 일종의 공동 창작이므로 개별 저자의 이름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혹자들은 이 공동체에 속한 이름들이 모두 볼로딘의 필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포스트엑조티시즘이라는 명칭은 1990년대 초반 작품의 장르를 묻는 질문에 볼로딘이 ‘무정부주의적-환상적 포스트엑조티시즘’이라고 대답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볼로딘에 따르면 포스트엑조티시즘은 장르도, 유파도 아니다. “포스트엑조티시즘은 문학사조나 문체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원산지 표시라고 생각하도록 하죠. (…) 포스트엑조티시즘 작품이란 ‘다른 곳’에, ‘[세상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토에서 나오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포스트엑조티시즘 작품은 정의상 외국 문학이며, 모든 번역된 외국 문학처럼 실제 자기 모습의 일부분만을 독자에게 제공합니다.” (앙투안 볼로딘) 따라서 포스트엑조티시즘 작품을 달리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다른 곳의 문학”, “20세기의 전쟁, 혁명, 인종 청소, 패배에 기억의 뿌리를 두고 있는 국제주의적 · 세계주의적 문학”, “프랑스어로 쓰인 외국 문학”, “몽상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을 밀접하게 뒤섞는 문학”, “공식 문학과 단절하는 쓰레기통의 문학”, “곱씹기 · 정신적 일탈 · 실패의 감옥 문학”, “샤머니즘과, 볼셰비키적 샤머니즘과 중요한 관련이 있는 소설적 건축물”…. 이러한 “다른” 세계, 포스트엑조티시즘에서는 같은 이름이 여러 작품에 나온다. 하지만 볼로딘은 이는 동명이인에 불과하다고 단언한다. 또한 러시아, 중앙아시아, 한국, 마카오, 라오스, 몽골 등을 연상시키는 인명과 지명이 나오지만 이것들이 결코 특정 국적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배경이나 소재도 엇비슷해 서로 연결된 듯할 때도 있지만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이어져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볼로딘의 주장대로라면 그의 작품들은 (동일 인물이 여러 작품에 등장하면서 하나의 우주를 공유하는) ‘연작’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전체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면서, 결국 연작 비슷한 효과를 가져온다. 그리하여 작품들은 여러 “평행 우주”로 이루어진 거대한 건축물이 된다. 다른 곳에서 와서 다른 곳으로 가는 다른 곳의 문학 “49편의 글로 된 사진.” (앙투안 볼로딘) “나는 100퍼센트의 포스트엑조티시즘 텍스트를 ‘나라(narrat)’라고 부른다. 어떤 상황, 감정을 포착해서 고정해주는, 기억과 현실 사이, 상상과 추억 사이의 흔들림을 포착해서 고정해주는 소설적 스냅사진들을 ‘나라’라고 부른다. 이 시적 시퀀스를 바탕으로 독자는 물론이고 플롯의 연기자들 역시 어떤 몽상이든 펼칠 수 있다. 이렇게 글로 고정된 순간 중 마흔아홉 개를 여기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 9쪽) 『미미한 천사들』은 49개의 ‘나라(narrat)’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인물이 한 편씩 들려주는 이 49개의 이야기 뭉치 내지 소설적 스냅사진들은 문명이 막을 내린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근원을 알 수 없는, 황폐화된 곳에서 시들어가는 인류의 초상을 그린다. 인간의 세상이 곧 사라지려 하는 이때 마지막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방랑자들의, 주술사들의, 음악가들의, 작가들의, 희망을 잃고서도 읊조리는 목소리들. 환각에 사로잡혀 스러져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죽음 앞에서 삶을 꿈꾸고, 블랙 유머 위에 시적 소설을 세운다. 이 책은 가운데 25장을 중심으로 대칭적 피라미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즉 1장과 49장이, 2장과 48장이, 3장과 47장이 연결되며 짝을 이룬다. 하지만 이 49개 이야기가 모두 동일한 우주를 배경으로 진행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이러한 “다른 세계” 내지 “평행 우주”는 삶과 죽음, 현재와 과거, 상상과 현실, 나와 너, 저자와 인물의 구별 없이 전개된다. 인물들은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주술적 무아지경, 생사경, 백일몽 속에 있다. 볼로딘은 이 암울한 세계 속의 SF적, 환상적 포스트엑조티시즘 서사는 다른 세계, 평행 우주로의 ‘여행’을 통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현실도피의 수단이라고 말한다. “내 모든 인물들이 선택하는 구원은 한편으로는 파괴의 언어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언어를 통해 다른 평행 우주에, 살 만한 꿈의 우주에 다이빙하는 것입니다. 유일한 탈출구는 현실 부정이라는 잠정적 피난처입니다. 문학적, 이데올로기적 상상물을 만들어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죠. 현실 부정은 생존 기술입니다.” (앙투안 볼로딘) 『미미한 천사들』은 환희의, 매혹적인, 관능적인, 정신착란적인 방식으로 세상의 끝을 말하는 책이다. 스스로에게 진실을 감춰봐야 소용이 없는 법. 몸이 반응하는 게 예전 같지 않다. 이제는 울음이 잘 안 나온다. 다른 곳 못지않게 내 안에서도 무언가가 달라졌다. 길거리는 비었고, 어느 도시든 이제 사람은 거의 없고, 시골이나 숲에는 더더욱 없다. 하늘은 환해졌지만 여전히 희끄무레하다. 거대한 시체 매립지들의 독기는 수년간 쉼 없이 불어온 바람에 씻겨 나갔다. 어떤 광경들은 아직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어떤 광경들은 그렇지 않다. 어떤 이들은 죽었다.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다. 당장이라도 오열이 터질 것 같은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눈물 조절사에게 가봐야겠다. 여기 니콜라이 코치쿠로프, 일명 아르티옴 베시올리가 잠들다, 여기 그를 구타한 개새끼들과 그를 살해한 개새끼들이 잠들다, 여기 짭새들이 축제를 중단시켰을 때 콤소몰 행진곡을 연주하고 있던 아코디언이 잠들다, 여기 피 웅덩이가 잠들다, 여기 누구도 다 마시지 않았고 누구도 주워 담지 않아 오랫동안 벽 밑에 남아 몇 주고 몇 달이고 탁한 빗물이 차고 약 1년 뒤 1938년 5월 6일 말벌 두 마리가 익사한 찻잔이 잠들다, (…) 여기 체포된 날의 하늘 모습이, 거의 티끌 한 점 없는 하늘 모습이 잠들다, 여기 베시올리의 잊을 수 없는 소설 『피에 씻긴 러시아』가 잠들다.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 12
학산문화사(만화) / 후지타 카즈히로 (지은이), 서현아 (옮긴이)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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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소설,일반후지타 카즈히로 (지은이), 서현아 (옮긴이)
하버드 스타트업 바이블
유엑스리뷰 / 제프리 버스강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 2022.03.18
26,000원 ⟶ 23,400원(10% off)

유엑스리뷰소설,일반제프리 버스강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스타트업 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문가이자 직접 성공한 스타트업을 창업했던 기업가, 벤처캐피털리스트 제프리 버스강 교수가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도 해온 저자의 오랜 인기 강의를 책으로 만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개발부터 마케팅, 영업, 자금 조달 등 운영상의 모든 직무를 고루 다루며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알려주므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 독자들은 스타트업의 세계를 현장의 관점에서 실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1장 들어가며: 스타트업의 세계를 향하여 2장 제품 관리자 3장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 4장 마케팅 5장 성장 관리자 6장 영업 7장 재무 8장 탐색 과정 감사의 글성공한 창업가이자 하버드 MBA 최고의 스타트업 교수의 노하우 대공개! 회사를 성장시키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일하는 법! 스타트업의 세계를 항해하기 위한 가장 정확하고 명쾌한 길잡이! 많은 사람이 스타트업을 사회와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주체라고 생각한다. MBA 졸업자들이나 예비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을 새로운 보물을 찾는 마법쯤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스타트업은 매혹적이지만, 동시에 접근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이다. 창업가를 열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많지만,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성장하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경영 전문가가 실제 하버드 대학교의 강의에서 풀어낸 실무적 통찰과 연구를 그대로 담았다. 오늘날 스타트업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은 새롭게 생긴 기업에 들어가서 기업을 가치 있게 키우기 위해 일상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수천 명의 종사자를 위하여 전형적인 스타트업 조직을 분석하는 작업이다. 현실 세계의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현직 스타트업 구성원은 물론 예비 스타트업 취업자, 그리고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창업가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은 스타트업 경영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한 단계 한 단계 착실히 안내하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내부 종사자들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아내도록, 제품 관리, 마케팅, 성장 그리고 영업을 포함한 스타트업의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여러분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여러분이 참여하거나 경쟁할 수도 있는 스타트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배울 것이다. 이 다루는 내용 ● 스타트업을 설립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종합적 지식과 실무적 조언 ●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에 취업/이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트업 세계의 현실 ●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영 기법에 대한 명쾌한 설명 ● 여러분에게 꼭 들어맞는 스타트업 선택을 도와줄 직무별 안내 ●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스타트업 임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책임을 공유하고 설명한 프로필 ● 스타트업을 식별하고 평가하며 자신의 위치를 결정하는 방법 하버드 MBA 최고의 창업 강의를 책으로! 하버드 MBA의 인기 강의를 체계화한 스타트업 입문서 버스강 교수는 하버드 MBA에서 “론칭 테크놀로지 벤처스(Launching Technology Ventures, LTV)”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거기서 스타트업에 새롭게 참여하거나 자신의 회사를 시작한 학생들과 IT 제품을 출시하는 기존 회사, 특히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새로운 벤처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강의한다. 이 책은 그 핵심 과정을 반영하고 있다. 이제 독자들은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 중 하나인 하버드 MBA에서 가장 저명한 창업 강의를 이 책으로 경험할 수 있다. 노련한 벤처캐피털리스트이자 성공한 기업가, 그리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의 스타트업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여러분이 최첨단의 유망한 조직 세계에 진출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진입점을 모색하는 여정에서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했든 경력이 10년이 되었던, 이 책은 여러분이 스타트업에 대한 지식을 향상하고, 승진을 촉진하며,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성공을 향한 길을 헤쳐나가기 위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룬다. 저자의 연구는 초기 단계의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을 확장할 때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에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저자의 오랜 스타트업 사례 연구가 이 책의 토대가 되었다.
소설 강화
21세기문화원 / 제임스 스콧 벨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2024.01.25
21,000원 ⟶ 18,900원(10% off)

21세기문화원소설,일반제임스 스콧 벨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오늘날 평생 소설가를 업으로 삼아 살고 싶다면 구경꾼을 독자로, 독자를 팬으로 만드는 ‘특별함’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 ‘특별함’을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0년 동안 소설을 쓰고 작법을 가르쳐 온 덕분에,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스타일이 장기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스콧 벨은 소설을 ‘작품’으로 변모시킬 ‘특별한 기법’을 제공한다. 글쓰기 과정 자체가 고된 노역이나 희생이 아니라 흥미와 의미를 두루 갖춘 현실적 노하우의 집적물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서문 1. 플롯과 구조 팬서를 위한 플롯 플로터를 위한 즉흥적 글쓰기 플롯 생성 과정 강력한 헤드라인 주인공이 모험을 거부하게 하라 훌륭한 플롯의 핵심 엉망진창 초고 2막을 통과하는 비결 열망과 상처 엔딩 제임스 패터슨의 사례 서브플롯 2. 캐릭터 감정과 태도 뼛속까지 등장인물 되기 달콤한 감정 잊을 수 없는 조연 캐릭터 작업으로 작품에 다시 몰입하기 성장하는 캐릭터 내적 갈등 캐릭터를 빠르게 설정하는 비결 캐릭터에게 꿈을 주어라 캐릭터에게 인격을 부여하라 3. 장면 자극 및 응답 개론 물리법칙을 존중하라 첫 줄을 쓰는 세 가지 유형 일상을 교란하라 장면에서 장면으로 전환에 대하여 꿈 시퀀스 장면을 먼저 생각하라 감정의 강도를 높여라 장면을 강화하는 세 가지 쉬운 방법 특별한 장면 장면에 놀라움 첨가하기 스릴러스 엑스 마키나 플래시백 엔딩을 숙고하라 싸움 장면 4. 대화 대화도 액션이다 엠 대시의 달인이 되라 하고 싶은 말은 캐릭터에게 시켜라 말 꼬리표를 남용하지 말라 ‘말했다’를 남발하지 말라 5. 목소리와 문체 눈으로 말해요 형용어구 참신한 디테일 참신한 상투어 자잘한 디테일 문체를 확장하라 눈을 감은 채 글을 써 보라 명구 작가는 동의어 사전을 사용해야 할까? 6. 퇴고 퇴고할 때 점검할 사항 7. 작가의 마음가짐 작가 십계명 자신이 작가임을 믿어라 스스로 글쓰기를 가르쳐라 글을 쓰는 출발선에서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써라 책임 의식을 갖고 퇴고하라 너의 소설을 쥐가 갉아먹는다 시기심은 글을 써서 죽여라 유명한 작가라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마인드맵을 활용하라 브랜던 샌더슨 트리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결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성공한 작가들의 일곱 가지 습관 슬럼프를 극복하는 두 가지 비결 보너스 섹션 1 -자유로운 생각과 견고한 이야기 자유로운 생각 놀이 탄탄한 소설을 쓰기 위한 일 보너스 섹션 2 - 영화 「멋진 인생」 「대부」 「카사블랑카」 보너스 섹션 3 - 시놉시스 시놉시스 쓰기 옮긴이의 말『소설 강화』 - 초강력 소설 엔진을 장착하는 125가지 비법! 미국 작가 지망생들이 제1순위로 추천하는 책! 미국의 저명한 소설 작법가 제임스 스콧 벨이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집약한 필생의 작법서! 30년 글쓰기 교육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력한 소설 쓰기 비법! 실전형! 구체적! 흥미진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도록 이끄는 노하우가 담긴 필독서! 이 책은 저자 제임스 스콧 벨이 직접 시도해 보고 검증하며,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가르쳐 온 조언과 기법들의 모음집이다. 30년에 걸쳐 생각하고 연구하며 발견한 최종 결과물인 것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3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책에서 뭔가 배울 때마다 노트에 옮겨 적었다. 그리고 배운 것을 반드시 내 글에 응용해 보았다. 무엇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서히 내 글은 나아지기 시작했다. 책에서 배우는 게 분명 있었다. 글쓰기 책을 읽지 않거나 글쓰기에 관해 생각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노트를 쓰곤 했다. 때로는 냅킨에도 종잇조각에도 썼다. 노트에 적어 놓은 내용을 버리지 않고 간직해 오다가 자주 검토했다. 여태 그 모든 메모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제는 완전히 정리하여 거대한 파일이 되었다.” 오늘날 평생 소설가를 업으로 삼아 살고 싶다면 구경꾼을 독자로, 독자를 팬으로 만드는 ‘특별함’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 ‘특별함’을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0년 이상 소설을 쓰고 작법을 가르쳐 온 덕분에,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스타일이 장기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스콧 벨은 소설을 ‘작품’으로 변모시킬 ‘특별한 기법’을 제공한다. 글쓰기 과정 자체가 고된 노역이나 희생이 아니라, 흥미와 의미를 두루 갖춘 현실적 노하우의 집적물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가 나오는 첫 장면은 왜 그토록 흥미진진할까? “저 가게로 가자, 앨. 오케이 빌. 좋은 생각이야.”보다 “저 가게로 가자 앨. 자네 와이프가 어제 전화했어.”가 더 좋은 대사인 이유는? “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 잠이나 자야지 했던 그때, 누군가 그 소녀를 다리에서 떨어뜨렸다”가 첫 문장으로 탁월한 이유는? ‘15분 쓰기’의 힘은? ‘1인치 액자’ 기법이란? ‘즉흥형 작가’를 위한 플롯 짜기, ‘계획적이고 꼼꼼한 작가’를 위한 플롯 짜기 2막에서 글이 막힐 때 돌파구를 찾는 방법 소설의 향신료 같은 조연을 잊을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드는 방법 오프닝 라인의 세 가지 유형 참신한 장면 전환을 위한 기술 장면을 강화하는 손쉬운 방법 세 가지 플래시백의 올바른 사용법 잊지 못할 격투 장면 쓰는 법 대화를 액션으로 만드는 법 참신한 디테일을 만드는 법 퇴고를 위한 체크 리스트 그뿐만이 아니다! 벨이 전에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소설 ‘노트’의 귀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30년간 소설을 쓰고 소설 쓰기를 가르치면서 직접 깨달아 정리해 둔 귀중한 정보로 가득한 그의 내밀한 노트를 볼 수 있다. 떠오른 아이디어가 자신을 움켜쥐고 놓지 않을 때까지 키우고 또 키워라. 소설이 될 만한 목표를 설정하라. 이야기의 목표를 향해 등장인물들이 연루되도록 진지한 이해관계를 불어넣어라. 독자가 사랑할 만한 주인공을 창조하라. 주인공에 대적하는 인물의 핵심 자질을 충분히 활용하라.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소설의 핵심은 풍부한 감정이다. 그 감정을 찾아내라. 독자들을 이야기에 결속시킬 지점을 찾아라. 장면 장면마다 공감과 매력과 내적 갈등을 만들어라. ‘이런 문장이 가능하단 말야?’라는 질문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문장으로 소설의 첫머리를 시작하라.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구조의 토대를 구축하라. 캐릭터와 장면들을 추적하기 위해 꼼꼼히 노트하고 공개된 툴을 이용하여 통합하라. 앞에서 말한 규칙 그 이상을 하라.지금 작업 중인 작품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한 번 헤드라인을 만들어 보라. 여러분도 대중적인 카피라이터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고, 플롯도 더욱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다. 내가 글쓰기 노트에 가장 먼저 적었던 내용 중 하나는 ‘훌륭한 플롯의 핵심’이라는 목록이었다. 오랫동안 더할 것은 더하고, 고칠 것은 고치면서 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캐릭터가 당신의 뼛속까지 깊이 새겨졌다는 확신이 드는 바로 그때, 비로소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종이에 옮겨라. 그래야만 여러분의 독자들도 그저 구경꾼이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참여자가 되어 책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살아 있는 문해력
태학사 / 제민경, 소지영, 양수연, 최소영, 편지윤 (지은이)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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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사소설,일반제민경, 소지영, 양수연, 최소영, 편지윤 (지은이)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문해력’이라는 말에 주목하고 있다. 각종 언론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면서도 미래의 경쟁력이라 강조하고, 서점에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룬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문해력이라는 주제가 사회적 공론의 대상이자 주요한 관심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동시에 충분한 학문적 검토 없이 유행처럼 소비되거나 단편적 해결책만 제시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근래에 처음 등장한 과제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 국어 교육에서 문해력은 오랫동안 이론적‧실천적 측면에서 다루어져 온 핵심적인 주제이자 다층적 문제이다. “문해력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문해력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어떻게 다를까?”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에 그간 국어 교육학적으로 쌓아 온 연구를 토대로 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특히 현재와 미래의 국어 교육학자들, 즉 예비 교사, 현장 교사, 그리고 문해력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잘 읽고 잘 읽는 능력’으로서 문해력은 인간이 세계와 만나는 방식이며 세계를 향유하게 하는 힘이다. 이 책은 문해력을 둘러싼 최근의 범람하는 담론들에 학문적 이름을 부여할 것이며,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삶 속에서 문해력을 새롭게 성찰하고 보다 깊이 있는 교육적 실천을 모색하는 데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개념 있는 국어 생활’ 기획의 말 머리말 Class 1. 문해력이 알고 싶다 - 문해력,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 왜 지금, 문해력일까? 문해력은 왜 ‘배울 권리’가 될까? 문해력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어떻게 다를까? 우리의 문해력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Class 2. 생애 주기별 문해력 -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초기 문해력 문해력 격차는 언제부터 벌어지기 시작할까? 한글을 빨리 떼면 문해력도 빨리 길러질까? 아동기, 청소년 문해력 기능적 문해력 ①: 선생님은 왜 그토록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게 했을까? 기능적 문해력 ②: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까? 어휘력 ①: 문해력은 어휘력이다? 어휘력 ②: 어휘력을 넘어, 어휘의 바다로! 학문적 문해력 ①: 국어를 잘하면 수학도 잘할 수 있을까? 학문적 문해력 ②: 과학책과 역사책은 왜 다르게 읽어야 할까? 디지털·미디어 문해력 ①: 디지털 시대, 우리는 어떻게 읽고 써야 할까? 디지털·미디어 문해력 ②: 디지털 네이티브에게는 어떤 문해력 학습이 필요할까? 비판적 문해력 ①: 문해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 문자 읽기를 넘어 세상 읽기 비판적 문해력 ②: 텍스트에 속지 않으려면? - 사실과 의견을 구별해 내는 힘 성인 문해력 역시 문해력! -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어떻게 써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까? Class 3. 소통과 실천의 문해력 - 실제 삶에서 문해력은 어떤 모습일까? 질문의 힘 - 질문이 없으면 문해력도 없다! 사람들은 왜 돈까지 써 가며 ‘함께 읽으려고’ 할까? 책이 생각을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 주(註) 참고 문헌국어 교육의 최고 전문가 단체 ‘한국어교육학회’가 기획한 온 국민의 ‘개념 있는 국어 생활’ 프로젝트! - 10. 살아 있는 문해력 - 실전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사들의 참고서’ 국어로 시작해 전 과목 실력을 향상시켜 줄 ‘학생들의 필독서’ 개념 있는 사회생활을 위한 ‘시민들의 교양서’ 잘 읽고 잘 쓰기를 넘어 타자를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힘! •문해력은 왜 ‘배울 권리’가 될까? •한글을 빨리 떼면 문해력도 빨리 길러질까? •선생님은 왜 그토록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게 했을까? •국어를 잘하면 수학도 잘할 수 있을까? •디지털 네이티브에게는 어떤 문해력 학습이 필요할까?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문해력’이라는 말에 주목하고 있다. 각종 언론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면서도 미래의 경쟁력이라 강조하고, 서점에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룬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문해력이라는 주제가 사회적 공론의 대상이자 주요한 관심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동시에 충분한 학문적 검토 없이 유행처럼 소비되거나 단편적 해결책만 제시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근래에 처음 등장한 과제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 국어 교육에서 문해력은 오랫동안 이론적‧실천적 측면에서 다루어져 온 핵심적인 주제이자 다층적 문제이다. “문해력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문해력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어떻게 다를까?”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에 그간 국어 교육학적으로 쌓아 온 연구를 토대로 답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특히 현재와 미래의 국어 교육학자들, 즉 예비 교사, 현장 교사, 그리고 문해력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잘 읽고 잘 읽는 능력’으로서 문해력은 인간이 세계와 만나는 방식이며 세계를 향유하게 하는 힘이다. 이 책은 문해력을 둘러싼 최근의 범람하는 담론들에 학문적 이름을 부여할 것이며,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삶 속에서 문해력을 새롭게 성찰하고 보다 깊이 있는 교육적 실천을 모색하는 데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문해력의 중요성’부터 ‘소통과 실천의 문해력’까지 1장에서는 문해력이 왜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배움의 권리’로 다루어져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문해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학습 격차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단순한 읽기와 쓰기 능력을 넘어 사회‧문화적 소통 능력으로 확장되었다. 문해력은 글자를 아는 수준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학습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다. 또한, 미국 미시간주의 ‘문해력 소송’ 사례처럼, 문해력은 ‘배울 권리’이자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기본권으로 제시된다. 저자들은 세대 간 문해력 격차는 사회 갈등과 의사소통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평생에 걸친 문해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장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생애 주기 안에서 문해력이 어떻게 확장되고 다층적으로 변주되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초기 문해력은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 걸친 문해력 발달의 출발점으로, 읽기와 쓰기의 격차가 벌어지는 시기이다. 문자 이전의 언어 경험이 문해력의 뿌리가 되며, 풍부한 언어적 자극과 가족 문해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들은 한글을 빨리 배우는 것보다 언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며, 적절한 진단과 수준별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흥미를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문해력은 읽기 유창성과 독해력의 관계 속에서 발달한다. 소리 내어 읽기는 해독에서 독해로 나아가는 다리 역할을 하며, 정확성‧속도‧운율성이 함께 길러져야 하는데, 저자들은 단순히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며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반복과 연습을 통해 읽기 유창성을 확보해야 하며, 이 시기의 추론적 읽기는 비판적 사고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한다. 성인 문해력은 일상과 직업, 사회 참여를 가능케 하는 실천적 능력이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읽기와 쓰기의 방식이 변화하면서, 정보 해석과 비판적 사고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력 격차는 사회적 단절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생학습과 세대 간 문해력 교육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문해력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성장하고 유지되어야 하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질문하는 힘’, ‘함께 읽는 즐거움’, ‘생각하는 책’ 같은 화두를 통해, 문해력이 교실을 넘어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읽기는 텍스트와 독자의 상호작용으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가는 행위 속에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길러진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전통처럼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는 질문은 깊은 이해를 이끌어 낸다. 독서 모임과 사회적 독서는 관계 속에서 읽기의 동기를 강화하고, 함께 읽고 나누는 과정은 곧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저자들은 문해력의 핵심이 여전히 ‘적극적 주체성’에 있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행위 속에서 인간은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간다고 강조한다. ‘개념’ 있는 국어 생활(1차분 전10권) ‘개념 있는 국어 생활’은 국내 최초‧최고‧최대의 학술 단체인 한국어교육학회가 창립 70주년(1955년 ‘국어교육연구회’로 출범)을 맞아 지금까지의 학문적 성과를 결산해 보고자 국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20가지를 선별하여 출간하는 것으로, 2025년 10권을 시작으로 2026년 나머지 10권을 출간하여 완간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국어 교육학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국어 교육학자들과 국어 교육 현장을 선도하는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국어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것으로, 학교교육에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언어생활에도 기여함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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