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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의 미국 경제, 불황은 계속된다
21세기북스 / 김인영 지음 / 200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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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김인영 지음
미국 이라크 침공과 그에 따른 경제 침체, 그리고 그 후를 가늠한 책이다. 지은이는 서울경제신문 뉴욕 특파원으로 월가에서 자료를 얻고, 정통한 경제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거쳐 이 책을 집필했다. 전쟁 발발 전 미국의 경제 상황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책은 시작된다. 1990년대 말 여러 경제학자들이 단언했던 미국 경제의 호황은, 예측과 달리 빗나갔다. 그들이 주창한 신경제 이론은 그 자체로 '팍스 아메리카나'를 대변하면서 세계 경제를 미국 경제가 이끌어가는 것마냥 부풀렸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IT 산업의 거품이 빠지면서 경기 침체는 한순간에 찾아왔다. 미국 정부도 속수무책이었다. 민주당이 지고 공화당의 부시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9.11 테러가 터졌고, 부시는 '악의축'을 운운하며 선제공격을 천명했다. 그로서는 테러를 계기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제 침체의 책임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실추된 리더십을 강화할 기회를 잡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미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것인가? 그런가? 이 책은 미국 경제 불황의 원인과 강화되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면모를 통찰하면서 이 불황은 단기간에 해결된 조짐이 아니라고 분석한다. 유수의 경제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했으므로 신뢰성있는 결론이다.머리말 1부 미국 경제의 거품 붕괴 1. 거품은 꺼진다 2. 무너진 신경제 이론 3. 일본을 닮아가는 미국 경제 4. 장기 호황의 끝 5. 또 한 번의 침체 6. 주식이 싫다 7. 불신받는 그린스펀 8. 무능한 부시 정부 9. 부자만을 위한 정책 10. 미국에서 아시아로 *인터뷰 - 스티븐 로치(모건스탠리 경제전문가)/로버트 쉴러(예일대 교수) 2부 추락하는 월가 1. 잇따른 부정 2. 대우를 닮은 엔론 사건 3. 바닥에 떨어진 스타 기업인 4. 신용의 위기 5. 애널리스트와 신용평가 회사의 오류 6. 정치권으로 확산된 회계 부정 7. 스캔들에 허우적거린 부시 정부 *인터뷰 - 로버트 호매츠(골드만 삭스 부회장)/셔먼 루이스(리먼 브러더스 부회장) 3부 강화되는 아메리카 제국주의 1. 잊을 수 없는 그날 2. 9.11 이후 세계가 변했다 3. 성난 슈퍼파워 4. 군사대국으로의 부활 5. 월가의 애국 열기 6. 유대인이 뜨다 7. 자본에 의한 세계 지배 8. 검은 황금을 지배하라 9. 불붙은 제국주의 논쟁 10. 불황은 계속된다 *인터뷰 - 조지프 나이(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조지프 스티글리츠(미 컬럼비아대 교수) 4부 한국 경제가 살 길 1. 경제 주권을 회복하자 2. 일본인 재기하고 중국이 따라오기 전에 3. 선진 금융 기법을 배우자 4. 자본시장은 또 다른 유권자 5. 인구 불균형을 막자 6. 50대 대통령과 40대 최고경영자
미륵대도 경전 덕행경
지식과감성# / 미륵대도 금강연화종 지음 / 2013.06.06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식과감성#소설,일반미륵대도 금강연화종 지음
<미륵대도 경전 덕행경>은 실제로 피나는 고행으로써 신심과 지성을 다하여 체득실천 하여서 자연과 한 마음이 되고 중생들과 한 몸이 되어 깨달은 진리를 설교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참다운 경전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덕행경 서훈1德行經序訓一 덕행경 서훈2德行經序訓二 덕행경 서훈3德行經序訓三 해인주불海印主佛 미륵대불님 사대원彌勒大佛님 四大願 지로자의 사대발원指路者의 四大發願 해인성은훈도海印聖恩訓圖 해인합일훈도海印合一訓圖 덕행1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2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3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4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5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6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7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8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9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 덕행10장 제1절第一節 ― 제12절第十二節말세세상을 제민구세하기 위해 하늘에 계신 신선께서 사바세상에 하강하시어 고해만겁에 헤매 도는 중생들의 해탈을 각득(覺得)케 하기 위하여 실제로 설교하신 말씀을 제자들이 글로 쓴 것을 경(經)이라 한다. 득도를 하지 못하고 또한 중생들을 제도 교화하지 아니하고 글재주로 쓴 것은 경전이라 할 수 없는 것이며, 깨닫지 못한 재주로 쓴 것은 인심만 감동케 할 뿐 진리를 왜곡하고 법을 팔아 사는 마군이들의 생활도구 밖에 아니 된다는 것이 미륵 성현의 가르치심이다. 실제로 피나는 고행으로써 신심과 지성을 다하여 체득실천 하여서 자연과 한 마음이 되고 중생들과 한 몸이 되어 깨달은 진리를 설교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참다운 경전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미륵대도 경전 덕행경』 아는 길을 가는 것은 쉬우나 모르는 길을 가는 것은 참으로 험난한 길이기에 앞날을 알지 못하여 길을 헤매는 중생들을 인도하는 이정표가 되고 성취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챌린저 칼빈의 평양 다이아몬드
행복우물 / 칼빈 리 지음 / 2012.12.15
14,000원 ⟶ 12,600원(10% off)

행복우물소설,일반칼빈 리 지음
저자인 칼빈은 1977년 부산에서 출생한 후 민간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생활하며 일찍부터 글로벌한 마인드를 키워온 사람이다. 미국 UC 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GIA 보석대학원(보석학 석사)에서 다이아몬드를 공부하였으며 미국 LA, 뉴욕, 중국 청도의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보석 전문가로서의 기술과 지식을 연마하였다. 그는 다이아몬드의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 자진하여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원석 광산을 여러 차례 방문하던 중 콩고에서는 반군들에게 인질이 되어 몸값을 주고 풀려나기도 하였다. 칼빈은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업계에 뛰어들어 그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실력을 키웠으며, 대한민국에서 다이아몬드를 하나의 산업으로 일구어보고자 국회의원에 도전하여 좌절의 고배를 마시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사회 구석구석을 이해하고자 노숙자, 학원 강사, 택시운전 등의 삶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중국의 연변과학기술대학의 겸임교수가 되어 북한 땅을 방문하고 평양에 다이아몬드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합의를 도출해 낸다.프롤로그 세계적인 꼬마 사업가 --- 15 제1부 홀로서기의 시작 1. 어린 시절 - 필리핀과 아일랜드에서의 에피소드 --- 26 2. 십대에 받은 교훈 “Boys be Ambitious!” --- 36 3. 강해지기 위해 만18세 부모로부터 독립하다 --- 42 4. 미국 게임회사 Encore에 취직하다 --- 48 5. 몽골 선교여행 --- 57 6. 세계2위 대학 UC 버클리를 장학생으로 졸업하다 --- 66 7.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으로 해외봉사를 떠나다 73 8. 대학생 대표로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다 --- 84 제2부 다이아몬드와 사랑에 빠진 청년 9. 다이아몬드와의 숙명적인 만남 --- 92 10. 다이아몬드와 정치학 --- 100 11. LA에서의 비정규직 - 다이아몬드 감정기술 --- 104 12. 중국 청도에서의 비정규직 - 주얼리 제조업 노하우 --- 110 13. 뉴욕에서 상위 1%의 생활이 시작되다 ---128 14. 유태인 회장과 유럽여행을 떠나다 ---126 15. 유대인들도 인정한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전문가 --- 131 16. 아프리카 여행 중 쿠데타를 만나다 ---138 17. 콩고에서 반군에게 인질이 되다 --- 146 제3부 정치가로의 꿈 - 좌절의 쓴맛을 보다 18. 불에 탄 숭례문 - 다이아몬드로 다시 태어나다 --- 62 19. 한국에서 다이아몬드 산업화에 도전하다 --- 169 20. 한국에서 희생이 따르는 섬기는 자의 길을 걷다 --- 173 21. 소외된 바닥 인생을 체험이 책은 모험과 도전정신의 산 교과서이다. 저자인 칼빈은 1977년 부산에서 출생한 후 민간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생활하며 일찍부터 글로벌한 마인드를 키워온 사람이다. 미국 UC 버클리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GIA 보석대학원(보석학 석사)에서 다이아몬드를 공부하였으며 미국 LA, 뉴욕, 중국 청도의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보석 전문가로서의 기술과 지식을 연마하였다. 그는 다이아몬드의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 자진하여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원석 광산을 여러 차례 방문하던 중 콩고에서는 반군들에게 인질이 되어 몸값을 주고 풀려나기도 하였다. 칼빈은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업계에 뛰어들어 그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실력을 키웠으며, 대한민국에서 다이아몬드를 하나의 산업으로 일구어보고자 국회의원에 도전하여 좌절의 고배를 마시기도 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사회 구석구석을 이해하고자 노숙자, 학원 강사, 택시운전 등의 삶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중국의 연변과학기술대학의 겸임교수가 되어 북한 땅을 방문하고 평양에 다이아몬드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합의를 도출해 낸다. 칼빈은 어려서부터 전 세계를 다니면서 생활했던 탓에 그가 세계정세나 경제를 보는 눈은 탁월하다. 그는 몇 년 전에 중국 청도에서 근무할 당시 이미 중국이 더 이상 제조국가로 남아있지 않을 것임을 간파했다. 그의 판단에 따르면, 중국은 앞으로 5년 내에 소비국가로 변신할 것이라고 한다. 더 이상 세계의 생산 공장 역할을 하지 않을 것임을 예측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자원 확보 전쟁이 더욱 치열할 것인데,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 불가결한 품목인 다이아몬드 확보의 중요성을 원자재 측면에서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을 준다. 첫째 눈여겨 볼만한 점은 그의 애국심이다. 그가 비록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미국시민권자이만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는 것을 한탄하며 다이아몬드를 하나의 어엿한 산업으로 키워서 그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목이다. 두 번째는 그의 철두철미한 독립심이다. 만 18세에 부모로부터 독립하겠다는 각오로 무작정 샌프란시스코 집을 나와서 LA로 이동하여 차에서 잠을 자면서까지 성취한 자신의 독립적인 삶을 예로 들면서, 칼빈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보다 더 독립심이 강한 사람들로 거듭나야 됨을 강조하고 있다. 세 번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그의 도전정신이다. 그는 부산의 모 대학에서 제의하는 교수자리도 거부했다. 그의 마음속에는 다이아몬드를 하나의 어엿한 산업으로 일구고 싶다는 더 큰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평양에 합작공장을 세워서 칼빈 자신이 장차 남북통일의 초석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목표를 세우면 일단 부딪치고 보는, 그래서 죽을 고비까지도 넘긴 그의 무모하리만큼 과감한 도전정신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갈고 닦아야할 덕목이다. 그러한 도전정신이 오늘 날 그의 평양 합작공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음은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 평양의 모습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영해지역의 반촌과 어촌
경인문화사 / 이창기 지음 / 2015.10.28
26,000

경인문화사소설,일반이창기 지음
영해지역은 한반도 동남부의 동해안 연안에 자리 잡은 해읍이다. 해읍으로서는 드물게 반촌이 발달하고 유교문화의 뿌리가 깊은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찍이 유학이 보급되어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동해바다와 영해평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풍부한 물산을 기반으로 각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골골이 유수한 반촌을 발전시켰다. 또한 영해지역은 거친 바다로부터 생존자원을 거두어들이는 어촌이 해안을 따라 분포해 있다. 경사가 심하고 배후에 농경지가 협소한 지역적 특성은 어민들의 생활을 더욱 힘겹게 하였다. 영해지역은 반촌문화와 어촌문화를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연구대상 지역사회이다.머리말 제1장 영해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주요 종족의 정착과정 Ⅰ. 영해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 Ⅱ. 저명 반촌의 주요 종족 입촌과정 제2장 주요 반촌의 사회경제적 특성 -웃나라골.원구리.호지말- Ⅰ. 웃나라골(창수면 인량2리) Ⅱ. 원구마을(영해면 원구1리) Ⅲ. 호지말(영해면 괴시1리) 제3장 삼성종족마을의 혼인연대 -원구마을의 사례- Ⅰ. 서 론 Ⅱ. 세 성씨의 원구마을 정착과정과 종족정체성 Ⅲ. 세 성씨의 혼인관계 Ⅳ. 동제와 줄다리기에 나타나는 종족간의 경쟁과 협동 Ⅴ. 맺는 말 제4장 종족구성과 마을조직 -호지말.원구.웃나라골- Ⅰ. 서 론 Ⅱ. 동제조직 Ⅲ. 장례조직 Ⅳ. 노인들의 교유관계 Ⅴ. 종족구성과 마을조직의 특징 제5장 원구마을 영양남씨의 문중조직과 종족활동 Ⅰ. 서 론 Ⅱ. 난고 남경훈(蘭?南慶薰) Ⅲ. 문중조직 Ⅳ. 종족활동 Ⅴ. 결 론 제6장 도곡마을 무안박씨의 문중조직과 종족활동 Ⅰ. 서 론 Ⅱ. 무안박씨의 도곡마을 정착과정과 무의공 박의장 Ⅲ. 문중조직 Ⅳ. 종족활동 Ⅴ. 결 론 제7장 어촌마을의 인구이동 -차유마을의 사례- Ⅰ. 서 론 Ⅱ. 조사대상 마을의 개황 Ⅲ. 위장신고와 신고누락의 실태 Ⅳ. 연도별 인구이동 추세 Ⅴ. 이동인구의 성별.연령별 구성 Ⅵ. 이동유형 Ⅶ. 이동인구의 지역분포 Ⅷ. 반복이동의 실태 Ⅸ. 맺는 말 제8장 어촌마을의 제사분할 -차유마을의 사례- Ⅰ. 서 론 Ⅱ영해지역은 한반도 동남부의 동해안 연안에 자리 잡은 해읍(海邑)이다. 해읍으로서는 드물게 반촌이 발달하고 유교문화의 뿌리가 깊은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일찍이 유학이 보급되어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동해바다와 영해평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풍부한 물산을 기반으로 각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골골이 유수한 반촌을 발전시켰다. 또한 영해지역은 거친 바다로부터 생존자원을 거두어들이는 어촌이 해안을 따라 분포해 있다. 경사가 심하고 배후에 농경지가 협소한 지역적 특성은 어민들의 생활을 더욱 힘겹게 하였다. 영해지역은 반촌문화와 어촌문화를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연구대상 지역사회이다. 영해지역은 고려시대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종3품의 도호부사(都護府E使)가 오늘날의 영덕군 지역뿐만 아니라 청송, 영양, 울진 일부 지역까지 포괄하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였다. 흔히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어질 만큼 무향(武鄕)으로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에는 이 지역에서 무과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나 현조들 중에는 무관출신이 많았다.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유학이 전래되어 학문을 숭상하는 문풍이 진작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조선 중기 이후에는 퇴계의 학맥을 이은 많은 유학자들이 학문에 진력하여 다수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여 영해지역은 예향(禮鄕), 문향(文鄕)으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이들은 동해바다와 영해평야로부터 거두어들이는 풍부한 물산을 기반으로 각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세거하였다.
60일 만에 끝내는 핵심 영한단어
좋은친구(도서출판) / 신지승 지음 / 2017.04.03
11,000원 ⟶ 9,900원(10% off)

좋은친구(도서출판)소설,일반신지승 지음
방대한 영어단어의 양과 다양한 의미 앞에 부담과 혼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단어1800자를 엄선 하였고 단어의 의미는 가급적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만을 수록하려 노력하였다.1.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단어 7 2. 익숙하지만 다양하게 사용되는 영단어 321 3. 서로 혼동하기 쉬운 어휘들 345 4. Index 348▶ 이 책에 대하여 “60일 만에 끝내는 핵심 영한단어”는 방대한 영어단어의 양과 다양한 의미 앞에 부담과 혼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단어1800자를 엄선 하였고 단어의 의미는 가급적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만을 수록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60일 만에 끝내는 핵심 영한단어”는 60일 만에 한 번 끝낼 수 있도록 구성을 하여 영어단어에 도전하는 분들이 하루하루 성취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1. 엄선된 단어와 엄선된 의미 각종 지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를 엄선하였고 또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만을 수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2. 익숙하지만 다양하게 사용되는 단어추가 book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책’이라는 뜻이지만 “예약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이렇게 쉽고, 익숙한 단어 중에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되어 혼란을 일으키는 단어 100여개를 선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3.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 비교 vocation은 본업, 천직이라는 뜻이지만 vacation은 휴가라는 뜻입니다. 이 처럼 영어의 철자가 비슷하여 계속 우리를 혼란시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를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4. 60일 완성을 위한 구성 영어단어공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성취감입니다. 영어단어공부의 의욕을 유지하기 위하여 60일에 한 번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3일 분량이 끝날 때마다 check up, speed test를 배치하여 그 동안 익힌 것을 점검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decied는 결정하다. 라는 동사이고 decision은 결정, 결심 이라는 명사이고 decisive는 결정적인 이라는 형용사입니다. 이처럼 단어의 중요 파생어를 함께 넣었고 중요한 유의어, 반의어가 있는 경우에는 이 또한 수록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6. 짧지만 강렬한 예문 짧고 쉬우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문장이나 필수 숙어를 예문으로 하여 더 기억 속에 잘 남기도록 하였습니다.
YBM 실전토익 RC 1000 2 (고득점 대비 최신판)
YBM(와이비엠) / YBM 토익연구소 지음 / 2018.02.06
15,000

YBM(와이비엠)소설,일반YBM 토익연구소 지음
토익 주관사 YBM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여 개발한 1,000개 문항을 담았다.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들을 수록했고,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 보기까지 분석한 해설을 덧붙이고, 핵심 출제 포인트를 상세히 담았다.1. 본책 토익의 구성과 수험 정보 신토익 경향 분석 점수 환산표 Test 1 Test 2 Test 3 Test 4 Test 5 Test 6 Test 7 Test 8 Test 9 Test 10 Answer Sheet 2. 해설집 Test 1 정답 및 해설 Test 2 정답 및 해설 Test 3 정답 및 해설 Test 4 정답 및 해설 Test 5 정답 및 해설 Test 6 정답 및 해설 Test 7 정답 및 해설 Test 8 정답 및 해설 Test 9 정답 및 해설 Test 10 정답 및 해설고득점 대비 최신판 YBM 실전토익 RC 1000 시리즈 2탄! 본책: 토익 실전문제 10세트(1,000문항) 해설집: 실전문제 완전 해설 무료 동영상강의: YBM 출판홈페이지(www.ybmbooks.com)에서 강의 제공 토익은 토익에게! 토익의 페이스메이커 YBM이 이름을 걸고 만든 진짜 토익 실전서! 신토익 최신 경향 철저 분석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구성! 토익 주관사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YBM 실전토익 2'로 만점에 도전하세요! 1. 토익 주관사 YBM 개발 문항 지난 30여년 간 400여 권의 토익 베스트셀러를 출판해온 YBM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실력으로 'YBM 실전토익 RC 1000 2'를 선보인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1,000개 문항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2. 최신 경향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 토익 주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신토익 최신 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문제를 개발했다. 따라서 'YBM 실전토익 RC 1000 2'에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유형들을 수록했다. 3. 쉽고 상세한 해설 문제의 답이 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 보기까지 분석한 해설을 덧붙이고, 핵심 출제 포인트를 상세히 담았다. 4. 명강사의 무료 동영상 20강 제공 YBM어학원 토익 전문강사의 핵심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 유형, 수험자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를 엄선하여 실전 전문 명강사의 노하우로 전달한다. (2018년 3월 말 www.ybmbooks.com에서 강의 개설 예정)
담대한 목소리
생각정원 / 캐럴 길리건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2018.12.07
15,000원 ⟶ 13,500원(10% off)

생각정원소설,일반캐럴 길리건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미국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오늘날 한국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캐럴 길리건의 신간이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담대한 목소리》에서 길리건은 남성 위주의 심리학계를 근본부터 바꿔버린 혁명적인 저서 《다른 목소리로》 이후, 한 발 더 나아간 이야기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한다. 《10대들의 심리세계: 평범한 남자 청소년에 대한 연구》와 같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간 심리학은 남성만을 인간으로 가정해왔다고 길리건은 지적한다. 기존의 주류 심리학이 놓쳤던 여성의 심리, 여아의 발달을 연구하면서 그가 발견한 통찰이 담겨 있다. 가부장제는 여성과 남성 모두의 고유한 목소리를 막는다. 감정과 이성, 몸과 정신, 관계와 자아를 분리하여 각각의 성별에 맞는 것을 지향하도록 인류를 억압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 역시 가부장제하에서 관계를 부정하고 독립을 강요당하면서 상처를 입는다. 길리건은 20년 이상 여아들의 발달을 연구하며 그들이 가부장제에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소녀들의 목소리에는 저항과 연대의 가능성이 담겨 있었다. 그 목소리는 우리 안에 묻혀 있던 다른 목소리를 일깨우고 공명하여 가부장제를 비롯한 모든 잘못된 권위에 저항하고 성별을 넘어 연대할 힘을 발휘한다. 《담대한 목소리》는 젠더 전쟁이라 할 만큼 분열된 한국 사회에 인류애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갈 대안을 제시한다.추천의 말 진실은 아직 다문 입 속에 있다 - 이민경 들어가며 1장. 변화를 가져오는 목소리의 힘 《다른 목소리로》를 다시 생각하다 ● 가부장제와 젠더라는 통과의례 사고 치는 수전을 이야기꾼으로 바꾼 ‘다른 목소리’│보살핌을 억압하는 가부장제│“좋은 질문이에요”│인간의 목소리, ‘보살핌 윤리’│트라우마를 남기는 가부장적 통과의례│“활력을 잃었죠”│패러다임의 전환 ● 왜 여성의 목소리인가? 남성 편향적인 심리학│침묵을 강요당하는 소녀들│저항의 가능성│가부장제의 끈질긴 거짓말│권력에 도전하는 여성의 목소리│여성의 윤리에서 인간의 윤리로 2장. 페미니즘은 어디로 가는가?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 ● 이름조차 잊힌, 걷잡을 수 없이 슬픈 과거 어떤 동화│누가 페미니즘을 분열시키는가 ● 가부장제라는 신화 공감하는 아기│가부장제는 전통적인 가족 모델이 아니다│사냥꾼 아버지의 붕괴 ●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여성의 현실 ● 모두의 자유를 위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질문│솔직함 회복하기│감정을 드러내기│진짜 질문을 주고받기│타인과 공명하기 ● 우리는 아직 젠더를 더 연구해야 한다 소녀와 소년의 다른 발달│‘우리’가 되기 위하여 3장. 가부장제를 넘어 새로운 세계가 필요한 이유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작 ● 정신분석학의 가능성 정신분석학에서 발견한 저항│소녀들의 심리학 ● 1막│프로이트 다시 읽기 희생자이자 저항자│해리의 발견│동일시, 순응, 침묵 ● 2막│오이디푸스 대 에로스와 프시케 오이디푸스 신화의 비밀│히스테리와 침묵│균열된 수정│누락된 여성의 트라우마│무의식의 사제 ● 3막│소녀들의 보여준 가부장제의 모순 저항의 신호│가짜 이야기│금기를 깨는 여성들 ● 4막│저항의 길, 기쁨의 탄생 그리스도와 대심문관│자유연상의 힘 4장. 저항에 동참한다는 것 갈등에서 연대로, 침묵에서 발화로 ● 불손한 소녀들 미술관에서│두 가지 대화│안네의 일기 ● 갈등하는 여성들 폭력을 멈추려는 리시스트라테│행동하는 여자, 헤스터 프린│조국의 어머니들│엄마와 딸 ● 저항 “네가 정말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해봐”│두 편의 영웅담│침묵을 깨뜨리다 ● 완벽한 소녀, 불경한 소녀 경고│완벽한 소녀라는 위협│심리적 단절의 강요│침묵과 유대 사이의 혼란 ● 우리끼리 틀어지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 명예규율과 지하사회│소녀와 여성, 서로에게 배우기│심리적 저항에서 정치적 저항으로│청소년기 소녀들에게 일어나는 일│서로의 목소리를 깨우며 ●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혼란에서 질서로│연대와 저항으로 5장. 여성해방을 넘어 모두의 자유를 위해 ‘보살핌의 윤리’란 무엇인가 ● 젠더 구속복에 가려졌던 진짜 목소리 “그게 인간의 본성이죠”│소년들의 우정│남성성의 가면을 벗다 ● 보살핌의 윤리가 만든 해방 저항의 원천│모두의 페미니즘│투쟁, 사랑과 자유를 향한 갈망│내면에 귀 기울이며 나오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남성 심리학이 누락한 삶, 스스로를 소외시켜 연구를 되받아 쓴 잃어버린 서사, 사회와 개인이 모두 놓쳐버린 목소리 속에서 저항과 연대의 가능성을 듣다 최근 몇 년 사이 젠더교육을 다루는 책이 많이 나왔다.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가부장제의 질서를 받아들이기 전에 젠더 감수성을 키워주려는 노력이다. 그렇다면 이미 가부장제 속에서 성인이 되어버린 이들은 어떻게 저항에 합류할 수 있을까? 학교와 가정 밖, 어른이 침투하지 못하는 또래집단의 압력을 마주한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미국 최고의 심리학자이자 열렬한 페미니스트인 캐럴 길리건이 남성 위주의 심리학계를 근본부터 바꿔버린 혁명적인 저서 《다른 목소리로》 이후, 한 발 더 나아간 이야기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번 책 《담대한 목소리》에는 젠더 전쟁이라 할 만큼 분열된 한국사회에 더없이 필요한 통찰이 담겨 있다. 《담대한 목소리》에서 길리건은 젠더 구속복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한 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심리학으로 돌아간다. 그는 심리학의 한계를 벗어나 뒤틀린 젠더 전쟁의 층을 하나씩 살피며 정치로 시선을 확장시킨다. 길리건이 제안하는 해답은 어렵지 않다. 건강한 몸이 감기를 이겨낼 수 있듯이 건강한 심리는 가부장제와 같은 부당한 권위로부터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길은 민주주의로 향하는 길과도 맞닿아 있다.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은 20년 이상의 발달 연구와 호손의 《주홍글씨》, 《안네의 일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결합시킨다. 무엇보다 여성을 억압해온 프로이트의 이론으로 돌아가, 우리에게는 죽음과 비극의 서사인 오이디푸스가 아니라 삶과 기쁨을 만나는 프시케의 서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노련한 학자이자 현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들어왔던 열정적인 연구자로서 사례를 통해 풍성하게 드러낸다. 심리학의 주류 이론은 놓쳤지만 우리 안에 온전히 지켜져온 저항과 연대의 가능성을 듣는다. 심리학의 젠더 편향이 놓친 이야기 가부장제는 사회 곳곳에 녹아 있다. 그러니 심리학의 주류 이론이 남성 편향적이라는 사실은 새삼스럽지도 놀랍지도 않다. 여성 심리학은 있는데 왜 남성 심리학은 없느냐는 질문의 답으로 “남성 심리는 아동 심리와 같기 때문”이라는 말이 우스개처럼 떠돌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답은 전혀 우습지 않다. 남성 심리학이 없는 이유는 이미 모든 심리학이 “남성”의 심리를 설명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연구된 적 없는 여성은 ‘신화’로 남았다. 《담대한 목소리》는 미국 최고의 심리학자 캐럴 길리건이 심리학의 주류 이론 속에서 누락된 여성의 삶을 포착하여 쓴 책이다. 캐럴 길리건은 “남성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반면에 여성들의 삶을 두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침묵을 깨뜨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남성 편향적인 심리학이 여성의 발달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한 그는 10년 이상 소녀들을 종단연구하며 들은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소녀들의 목소리에는 저항과 연대의 가능성이 담겨 있었다. 그 목소리는 우리 안에 묻혀 있던 다른 목소리를 일깨운다. 소녀들에게서 발견한 목소리는 우리 안의 다른 목소리와 공명하여 가부장제와 모든 잘못된 권위에 저항할 힘을 발휘한다. 민주주의와 인간다움을 회복할 가능성을 불러오며. ‘발달’이라는 이름의 소외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은 이미지로 존재하지만 피와 살이 생생한 구체적인 인간은 신화일 수 없다. 그 때문에 여성들은 ‘실제의 나’와 ‘나여야 하는 나’ 사이의 간극으로 고통 받았다. 언제나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온화한 여성, 주어진 상황에 의문을 갖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을 결정할 줄 아는 성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소녀들은 자신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닫고, 하고픈 말에 입을 닫으며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삶을 살아야 했다. 관계와 나 자신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여성들은 솔직한 나를 드러내기를 포기함으로써 결국 진정한 관계마저 포기하게 된다. 이를 두고 길리건의 연구에 참여한 열세 살 소녀 트레이시는 이렇게 말한다. “아홉 살 때 우린 어리석었어요. 제 말은, 아홉 살 때 우린 솔직했다는 거예요.” 남성들 또한 마찬가지다. 어린 소년들은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베스트프렌드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친구가 떠나면 슬퍼했고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펴 언어로 설명할 줄 알았다. 그러나 감성, 몸, 관계로 표상되는 ‘여성성’이 이성, 원칙, 독립으로 여겨지는 ‘남성성’에 비해 열등한 것으로 취급받는 사회에서 이들은 자기 내부에 존재하는 나눌 수 없는 부분을 나누어 잊어버리게 된다. “인생에서 때로는 두 사람이 정말로 서로를 이해하고 믿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이 일어나요. 그게 인간의 본성이죠”라고 말했던 저스틴은 몇 년 후 “가장 친한 친구는 가까운 친구가 됐고, 가까운 친구는 보통 친구가 됐고, 보통 친구는 지인이 됐어요. 그냥 그런 식으로 멀어졌어요”라고 말한다.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그냥 그런 식으로’ 멀어진 것이다. 이렇듯 가부장제에 속하는 과정은 성별을 불문하고 아이들에게 상처와 결핍을 남긴다. 《담대한 목소리》에서 길리건은 다양한 연구와 삶의 경험을 통해 가부장제 사회에서 ‘발달’이라는 이름 아래 가려져 있던 단절을 드러낸다. 불손한 소녀들이 건네는 희망 길리건의 탐구는 가부장제가 인류에 남기는 상처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여성에게 침묵을 강요함으로써 작동하는 가부장제가 끝내 완전히 묵살하지 못한 소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동기에 가부장제의 통과의례를 겪는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은 청소년기 초반까지 비교적 자유로운 사고 속에서 자라난다. 그 결과 소녀들은 가부장제가 자신들에게 강요하는 바가 무엇이며 그 압박이 얼마나 부당하고 해로운지 정확하게 설명해낼 언어를 가지게 되었다. 부당한 권위에 저항하는 소녀들의 목소리는 ‘불손하고, 관습에 어긋난다’고 여겨진다. 그들의 목소리가 기존 사회의 어른들이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사회적 모순을 지적하기 때문이다. 소녀들은 어른들의 질문에 듣기 좋은 답을 하는 대신 질문 자체를 비틀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리하여 기존의 이론과 사회가 포착하지 못한 소녀들의 목소리는 신뢰를 얻지 못하고, 저항하던 소녀들은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감을 잃어간다. 그러나 바로 이 지점에 저항의 가능성이 있다고 길리건은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인지하고 말하기를 멈추지 않을 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일깨운 다른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때 공명을 얻은 솔직한 목소리는 연대와 저항의 시작이 된다. 소녀들이 촉발한 저항은 여성들에게로, 또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남성들에게로 확산된다. 억지로 나뉘었던 몸과 정신, 감정과 이성, 관계와 자아는 불손한 목소리와 함께 관계 속에서 살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으로 통합된다. 소녀들이 시작한 저항은 그들에게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소녀들이 촉발한 목소리의 회복, 저항의 가능성은 민주주의를 가부장제로부터 구해내는 투쟁에 필수적이다. 페미니즘이 말하는 인류애의 조건과 민주 시민의 조건은 하나이며 동일하다. 권력을 남용하지 않을 것, 차별하지 않을 것,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을 것, ‘도움이 필요한 사람’ 무리에서 자기 자신을 빼놓지 않을 것, 즉 자기다움과 인간다움을 회복하고 잘못된 권위에 저항하는 것이다. 남성성을 여성성보다 우위에 놓고 남성을 가장 남성다운 남성부터 가장 덜 남성다운 남성으로 나누어 서열화하는 가부장제, 여성을 ‘착한 여성’과 ‘나쁜 여성’으로 나누어 여성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가부장제는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선택은 분명하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분리와 독립이 환상일 뿐임을 이미 알고 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상호의존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여성의 윤리로 강요되어온 보살핌 윤리는 이제 인간의 윤리, 민주주의의 윤리로 환원되어야 마땅하다. 캐럴 길리건은 《담대한 목소리》에서 소녀와 여성들의 목소리가 공명했던 경험, 여성과 남성이 연대했던 기억을 말하며 우리 안에 있는 목소리와 공명을 시도한다. 인간 본성을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되돌릴 저항의 기반은 우리 가운데에 있다.컴퓨터가 없던 시절, 《다른 목소리》로 편집하던 하버드대학교 출판부는 원고를 다시 타이핑하기 위해 타이피스트에게 보냈다.
우리 아이 CEO 만들기
프로방스 / 김정만 (지은이)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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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소설,일반김정만 (지은이)
사람은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행복에 이르는 제일 빠른 길은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통념상 돈이나 명예, 파워 등을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많이 가지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이 같은 성공 외에도 몇 가지 조건들이 더 필요하다. 과거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적어도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최소한 20년, 30년 이상은 고생해야 겨우 성공의 반열에 올랐다. 그렇다면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 트롯’에서 5위를 한 정동원은 14세다. 중요한 것은 이 세계에는 정동원과 같이 어린 나이에도 성공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독자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다. 나아가 어린 나이에 성공한 아이들의 성공과정을 분석하여 우리 아이들도 일찍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제1장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아이가 성공한다^^ 1 10代 CEO의 출현과 그 의미 2 리셀러(reseller)의 아이콘, 벤자민 카펠루쉬닉(Benjamin Kapelushinik) 3 ‘맞춤 양말 왕’, 브레넌 아그라노프(Brennan Agranoff) 4 ‘응급키트’ 자판기로 대박 난 테일러 로젠탈(Taylor Rosenthal) 5 10대 취향 저격수 겐즈샵 쇼핑몰 CEO, 김단슬 ^^제2장 재능(才能)을 가진 아이가 성공한다^^ 1 천재 소녀 화가 어텀 드 포레스트(Autumn de Forest) 2 트롯 신동, 정동원(13세) 3 ‘해몽(解夢) 재능’으로 성공한 요셉 v제3장 아이들의 성공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1 재활용의 귀재, 리얀 히크만(Ryan Hickman) 2 세계 환경운동의 쟌 다르크,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3 95억 빌딩 매입한 6살 유튜버 ‘이보람’ ^^제4장 글로벌 네트워크를 잡는 자가 성공한다^^ 1 비트코인 백만장자, 에릭 핀맨(Erik Finman) 2 ‘어플’ 하나로 벼락부자가 된 닉 댈로이시오(Nick D'Aloisio) 3 우리나라를 빛낼 10대 CEO들의 출현을 기대하며 에필로그 “성공을 쟁취한 10대들의 성공 비결” 사람은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행복에 이르는 제일 빠른 길은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통념상 돈이나 명예, 파워(power) 등을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많이 가지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이 같은 성공 외에도 몇 가지 조건들이 더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천명(知天命) 세대는 행복하기 위해 최소한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일건이처삼재사사오우’(一健二妻三財四事五友)로 첫째 건강, 둘째 아내, 셋째 재산, 넷째 일. 다섯째 친구가 그것들이다. 그럼에도 성공이 행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과거에는 성공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적어도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최소한 20년, 30년 이상은 고생해야 겨우 성공의 반열에 올랐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40대에 성공했다면 그것은 매우 빨리 성공한 케이스에 속했다. 그렇다면 작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 트롯’을 예로 들어보자. 본선에서 6위를 한 장민호는 나이가 44세요, 5위를 한 정동원은 14세로 그 둘은 무려 30년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성공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동원은 장민호보다 30년 빨리 트롯 가수로 성공한 셈이다. 그렇다면 정동원은 어떻게 그 어린 나이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중요한 것은 이 세계에는 정동원과 같이 어린 나이에도 성공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같은 사실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대적 변화’라고 말하고 싶다.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Ulrich Beck)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탈바꿈 중”이라고 말한다. 이는 기존의 성공 패러다임 역시 탈바꿈하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독자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다. 나아가 어린 나이에 성공한 아이들의 성공과정을 분석하여 우리 아이들도 일찍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 분석한 바로는 4가지 요인들에 의해 아이들의 성공 여부가 좌우되는 것을 보았다. 첫째,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성공가능성이 높다. 정동원처럼 노래에 재능이 있던지,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어텀과 같이 그림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빨리 성공한다. 둘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이들이 성공한다. 셋째, 이것이 매우 중요한 요인인데,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들의 재능 발휘나 아이디어 구현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지대하다. 끝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이다. 즉, 온 지구촌이 인터넷과 SNS로 연결돼 있으며 이는 지구적 소통의 장(場)뿐만 아니라 ‘거대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아이들의 성공 여부는 이 4가지 요인들의 역학관계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쪼록 이 책이 새 시대의 푸른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우리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밝히는 작은 등대가 되고 내 아이를 이 시대를 빛낼 성공한 자녀로 키워나갈 부모님들에게 자그마한 힘과 지혜가 되기를 희망한다.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페이지2(page2) / 쿼터백 (지은이)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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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쿼터백 (지은이)
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다. 시장을 떠나거나, 혹은 여기서 교훈을 얻고 끝까지 살아남아 그 달콤한 열매를 맛보거나. 시장을 떠난다면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점점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성인이 된 만 18세의 A씨와 B씨가 향후 65세가 되는 시점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가정해 보자. A씨가 은퇴까지 매월 10만 원씩 금고에 모아둔다면 이는 47년 후 총 5760만 원이 된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B씨는 연평균 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했다. 그러자 47년 후 B씨의 자산은 무려 약 4억 5360만 원으로 불어난다. 매월 같은 10만 원을 모으더라도, 누적된 수익률 차이에 따라 4억 원 이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를 하지 않고 A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투자를 해 B의 삶을 살 것인가는 결국 나에게 달려 있다. 다만 세계 경제 상황이 더더욱 예측 불가능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상승장 때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하락장에서 더욱 빛이 나는 투자법이 있다. 바로 ‘자산배분’이다. ‘자산배분’하면 보통 큰돈을 투자하는 기관이나 부자들을 떠올리게 된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은 너무 작아서 도저히 나누어 투자할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50만 원이면 누구나 레이 달리오, 데이비드 스웬슨 등 투자의 대가들이 꾸준히 수익을 내온 방법을 활용한 투자가 가능하다. 자산별 비중과 그에 해당하는 ETF 종목은 물론, 그 종목을 몇 주 매매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를 그대로 실천하는 것뿐이다.추천사 프롤로그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있습니다 Part 1 선수가 아니라 감독처럼 투자하라 : 내게 꼭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만들기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성공 투자의 핵심, 변동성 관리 [잠깐만요] 투자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샤프지수 나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당할 수 있을까? [잠깐만요] MBTI 성향에 따른 투자 스타일 선수가 아니라 감독처럼 투자하라 자산 선수별 포지션과 특징 꼭 기억해야 할 자산배분의 3대 원칙 개별종목 대신 ETF를 활용하면 왜 좋을까?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1_주식에 ‘몰빵’하는 교육회사 사원 :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뭔가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2_국내에만 투자하는 제약회사 대리 : 예적금과 투자금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Part 2 구르는 돈이 부자를 만든다 : 투자 대가들의 자산배분 따라 하기 자산배분의 교과서, 자산 3분법 포트폴리오 쉽고도 막강한 영구 포트폴리오 어떤 상황에서도 견디는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30년간 연평균 수익률 14%! 데이비드 스웬슨 포트폴리오 자산배분계의 보험, SWAN ETF 포트폴리오 정적자산배분 vs. 동적자산배분 핵심전략과 위성전략을 나누어라 [잠깐만요] 핵심-위성 전략 포트폴리오 사례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3_전세 보증금에 돈이 묶여 있는 교사 : 저도 주식투자를 시작해야 할까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4_우리사주가 있는 제조업체 대리 :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 괜찮을까요? Part 3 나는 마음 편한 투자를 한다 : 하락장에 더 빛나는 자산배분 절대법칙 혹시 지금이 하락장의 시작일까? 장기투자 = 낮은 손실 확률 투자를 방해하는 심리적 장애물을 넘는 법 신선도를 유지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투자 위험과 변동성 깊이 알기 나는 제대로 된 분산투자를 하고 있을까? 트레이더가 될 것인가, 투자자가 될 것인가 로보어드바이저 200% 활용법 [잠깐만요] 좋은 로보어드바이저를 고르는 방법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5_풍족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개발자 : 아직 20대인데, 지금부터 연금에 가입해야 할까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6_주식과 코인으로 돈을 잃은 제조업 종사자 : 손실이 큰 포트폴리오, 버티는 게 답일까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7_수익률이 낮아 고민인 물류업 종사자 : 안정성과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나요? Part 4 헷갈리는 투자 상식, 전문가가 답하다 : 왕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12 Q. 자꾸 투자를 실패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한국에서 최고의 투자처는 부동산 아닌가요? Q. 달러 투자, 꼭 해야 하나요? [잠깐만요] 해외 주식에 간접투자할 때의 세금 Q. 수익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Q. 주식은 사놓고 묵혀두는 게 제일 좋지 않나요? Q. 패시브, 액티브 전략 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Q. 한국, 미국 중 어디에 얼만큼 투자할까요? [잠깐만요] 달러 강세가 신흥국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 Q. 경제 성장률이 높으면 주식도 오르겠죠? Q. 자산배분을 해도 손해를 볼 수 있나요? Q.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자산배분인가요? Q. 자산을 배분하면 수익률이 낮아지지 않나요? Q. 인구구조 변화가 투자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8_달러로 월급 받는 데이터 분석가 : 달러로 들어오는 월급,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쿼터백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9_월별로 수입이 다른 산업 분석가 : 월급이 들쭉날쭉한데 돈을 어떻게 관리하죠? | 색인 |50만 원으로 시작해 10년 뒤 5억 원을 만든다! 하락장에 더 빛나는 자산배분 절대수익 전략 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다. 시장을 떠나거나, 혹은 여기서 교훈을 얻고 끝까지 살아남아 그 달콤한 열매를 맛보거나. 시장을 떠난다면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점점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성인이 된 만 18세의 A씨와 B씨가 향후 65세가 되는 시점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가정해 보자. A씨가 은퇴까지 매월 10만 원씩 금고에 모아둔다면 이는 47년 후 총 5760만 원이 된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B씨는 연평균 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했다. 그러자 47년 후 B씨의 자산은 무려 약 4억 5360만 원으로 불어난다. 매월 같은 10만 원을 모으더라도, 누적된 수익률 차이에 따라 4억 원 이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를 하지 않고 A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투자를 해 B의 삶을 살 것인가는 결국 나에게 달려 있다. 구르는 돈이 부자를 만든다! 큰돈 없이 소액으로 따라 하는 돈 굴리기 기술 다만 세계 경제 상황이 더더욱 예측 불가능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상승장 때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하락장에서 더욱 빛이 나는 투자법이 있다. 바로 ‘자산배분’이다. ‘자산배분’하면 보통 큰돈을 투자하는 기관이나 부자들을 떠올리게 된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은 너무 작아서 도저히 나누어 투자할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50만 원이면 누구나 레이 달리오, 데이비드 스웬슨 등 투자의 대가들이 꾸준히 수익을 내온 방법을 활용한 투자가 가능하다. 자산별 비중과 그에 해당하는 ETF 종목은 물론, 그 종목을 몇 주 매매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를 그대로 실천하는 것뿐이다. 재계약 91%, 추가 입금 95%! 4500억 원을 굴린 쿼터백의 투자법 쿼터백은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재계약 고객이 약 91%, 추가 입금 고객이 약 95%로 두터운 고객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 쿼터백은 4500억 원에 달하는 여러 기관 및 개인의 자금을 주식과 채권, 달러, 금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쿼터백의 얼굴인 장두영 대표, 조홍래 대표, 심현수 CIO가 힘을 합쳐 투자자들이 본인의 목표에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고액 자산가와 큰돈을 굴리는 기관에서 믿고 맡기는 쿼터백의 투자법을 개인 투자자도 응용할 수 있는 반가운 기회다. 쉬운 설명과 다양한 그림으로 자산배분 초보자도 한눈에 이해한다 책에서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산배분의 개념부터 쉽게 설명한다. 먼저 왜 자산배분을 해야 하는지, 축구팀의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 골키퍼가 힘을 합쳐 경기를 끌어가는 것처럼 투자에서도 다양한 자산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시각자료를 많이 활용한다. 다양한 그림과 그래프가 거의 매 페이지 삽입되어 글의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MBTI별 투자 스타일 알아보기’ 등 중간중간 등장하는 코너의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덤이다. 큰돈 없이 50만 원으로 대가들의 투자 전략을 따라 한다 자산배분이란 쉽게 말해서 서로 관련성이 낮은 여러 가지 자산군(주식, 채권, 부동산, 금, 달러 등)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투자법이다. 경제 상황에 따라 한 가지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나머지 다른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며 위험을 방어해 주는 것이다. 자산배분을 통해서라면 피 같은 내 월급을 지키는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러한 자산배분이 고액 자산가에게만 가능한 방식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저자들은 누구나 소액으로 쉽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에 상장된 글로벌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약 50만 원, 미국에 상장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약 300만 원 정도면 투자 대가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에게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쉽고 단순한 ‘돈 굴리기 기술’ 덕분이다. 독자 9인의 리얼 포트폴리오 솔루션, 내 상황에 바로 적용한다 배운 내용들을 어떻게 현실에 실제로 적용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2030 직장인들의 진짜 포트폴리오를 담았다. 9명의 독자들이 실제로 돈을 관리하고 있는 방법과 돈 관련 목표에 쿼터백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자, 월급이 매월 달라 돈 관리가 어려운 프리랜서, 주식과 코인에 돈이 물려 있어 막막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에 각각 맞는 처방을 해주고 있다. 사람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고칠 부분을 콕 집어내어 더 나은 포트폴리오로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원하는 목표 자산을 모으기 위한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왕초보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Top 12, 쿼터백이 속 시원히 답하다 투자를 하다 보면 상반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무조건 주식을 사서 묵혀두면 오른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시장 상황에 따라 사고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몰빵’은 위험하니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채권이나 금 등에 자산을 배분하면 수익률이 낮으니 주식이나 부동산에 올인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이 전 세계 시장의 중심이니 미국 주식을 사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으니 한국 주식을 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완전히 다른 두 이야기들, 대체 어느 쪽이 정답일까? Q&A 코너를 통해 아리송한 문제들에 쿼터백이 시원하게 답한다. ‘수익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한국, 미국 중 어디에 얼만큼 투자할까요? 자산을 배분하면 수익률이 낮아지지 않나요?’ 등 헷갈리는 투자 상식에 대한 정답이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서 그 답을 확인해보자.한국에 상장된 글로벌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약 50만 원, 미국에 상장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약 300만 원 정도면 투자 대가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만 18세의 A씨가 향후 65세가 되는 시점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은퇴까지 남은 47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금고에 모아둔다면 이는 47년 후 총 5760만 원이 됩니다. 이때 같은 상황에서 금고가 아니라 연평균 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47년 후 자산은 무려 약 4억 5360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매월 같은 10만 원을 모으더라도, 누적된 수익률 차이에 따라 4억 원 이상의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1%의 수익률 차이도 중요합니다. 일례로 2%의 수익률로 투자할 경우 원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3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3%의 수익률로 투자할 경우 24년이 걸립니다.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죠.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
지식과감성# / 장세진 (지은이) / 2024.03.11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장세진 (지은이)
2022년 5월 펴낸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 이후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장세진 에세이집이다.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는 순전 어통령(‘어쩌다 대통령’을 줄인 말) 시대를 살게돼 세상과 만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교단을 떠나면 그렇게 까거나 씹는 글 쓰지 않으며 살지 싶었는데, 8년이 넘도록 그게 아니다. 특히 본의 아니게 어통령 시대를 사는 처지가 돼서 그런지 오히려 미치고 팔짝 뛸 일이 수시로 벌어지거나 일어나고 있어 쓴 책이기도 하다”는 게 장 평론가 설명이다.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에는 편당 원고지 10장 안팎의 짧은 글 87편이 실려 있다. 다소 긴 글도 있지만, 일부를 빼곤 1~5부 글은 발표 및 쓴 시기가 빠른 것부터 앞에 실려 있다. 일간신문 등에 이미 발표한 것들도 있고, 미발표작들도 상당수 있다. 몇 편을 제외하곤 대부분 어통령 시대 벌어졌거나 벌어지고 있는 미치고 뒤틀린 정치 등 사회현실에 대해 ‘까거나 씹는’ 이야기들이다.저자의 말 - 어통령 시대 살아가는 법 제1부 인간의 도리 없던 일이 되어버린 공모전 상금 밥값과 먹튀 제3회교원문학상 시상식을 치르고 내가 겪은 금품요구 깜 안 되는 지방의원들 재난 없는 안전사회를 위하여 가장 기분 나쁜 세금 건강보험료 교장공모제 악몽 떠오르게한 돈선거 의혹 어처구니없는 교육부장관 임명 현직 장관이 차기 대권주자 1위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1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2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3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4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5 20%대 대통령 지지율 제2부 전북엔 그렇게 사람이 없나 촉법소년 제도 없애야 참 쪼잔한 짓 국익 빙자한 언론탄압 뭔놈의 이런 나라가 다 있나 그 입 다물라 2차 가해는 또 다른 참사 제정신인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 대단하다, 훈장 거부 감사원의 자기 부정 표적감사 논란 감사원 유력 대선후보 배우자들 역대급 여사(女史) 어대현 뭐 저런 당이 다 있나1 뭐 저런 당이 다 있나2 뭐 저런 당이 다 있나3 제3부 어통령 전북문화관광재단에 유감 사상 최초의 장관 탄핵안 가결 뉴스 메이커 최고위원들 충격적인 대통령의 일본관 그렇다고 저서를 기증하라고 하나 국민특검의 구속ㆍ기소 왜 도서관을 건드리나 뭐 저런 장관이 다 있나1 뭐 저런 장관이 다 있나2 미치고 팔짝 뛸 쪼잔한 정권 새만금 저격수 고발은 당연 중단하라 새만금 죽이기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일개 장관1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일개 장관2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일개 장관3 국민의힘은 전북을 버렸다 제4부 그렇게 사람이 없나1 그렇게 사람이 없나2 뭐 저런 장관 후보자가 다 있나 된통 까인 특별사면과 공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뭐 저런 사무총장이 다 있나1 뭐 저런 사무총장이 다 있나2 또 한 명의 돌격대장1 또 한 명의 돌격대장2 뭐 저런 사장이 다 있나1 뭐 저런 사장이 다 있나2 뭐 저런 사장이 다 있나3 무주군에 바란다 문학상 선정 기준이 뭔가 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보며 아니나다를까 땡윤 뉴스 어느 돌격대장의 자진사퇴 트러블 메이커 제5부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의혹1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의혹2 뭐 저런 비대위원장이 다 있나1 뭐 저런 비대위원장이 다 있나2 민주당의 인재영입 류삼영 전 총경 류삼영 사용법 또 다른 돌격대장1 또 다른 돌격대장2 밥값 안하는 국회의원들 이낙연 전 대표, 제 정신인가 제1야당 대표가 테러당하는 나라1 제1야당 대표가 테러당하는 나라2 이준석 전 대표의 국민의힘 탈당 이상민 의원을 규탄한다 국회의원이 들려나가는 나라 이성윤 사용법 민폐쟁이 김 여사1 민폐쟁이 김 여사2장세진 평론가가 펴낸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는 지난해말 등단40주년기념문집 ‘드라마 톺아보기’·‘흥행영화 톺아보기’·‘강추 이 영화’ 3권을 펴낸 이후 3개월도 안돼 선보인 장세진 평론가의 57권(편저 5권 포함)째 책이다. 수필·산문집으로만 국한하면 16번째 장세진 지음의 책인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는 2022년 5월 펴낸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 이후 1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장세진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처럼 ‘사이다 에세이’임을 내세운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는, 이를테면 ‘뭐 저런~’ 시리즈 2탄의 책인 셈이다.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는 순전 어통령(‘어쩌다 대통령’을 줄인 말) 시대를 살게돼 세상과 만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교단을 떠나면 그렇게 까거나 씹는 글 쓰지 않으며 살지 싶었는데, 8년이 넘도록 그게 아니다. 특히 본의 아니게 어통령 시대를 사는 처지가 돼서 그런지 오히려 미치고 팔짝 뛸 일이 수시로 벌어지거나 일어나고 있어 쓴 책이기도 하다”는 게 장 평론가 설명이다.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에는 편당 원고지 10장 안팎의 짧은 글 87편이 실려 있다. 다소 긴 글도 있지만, 일부를 빼곤 1~5부 글은 발표 및 쓴 시기가 빠른 것부터 앞에 실려 있다. 일간신문 등에 이미 발표한 것들도 있고, 미발표작들도 상당수 있다. 몇 편을 제외하곤 대부분 어통령 시대 벌어졌거나 벌어지고 있는 미치고 뒤틀린 정치 등 사회현실에 대해 ‘까거나 씹는’ 이야기들이다. “비판은 비난과 다르다”는 장 평론가는 ‘저자의 말’에서 “내가 어통령 시대 뒤틀려있는 온갖 사회현실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건 궁극적으로 잘못되어 있음을 바로잡자는 것일 뿐이다. 나름 어통령 시대를 살아가는 법이기도 하다. 다른 의도는 없다. 그러니까 어떤 개인이나 집단을 겨냥한 ‘펜의 힘’ 발휘는 아니란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장 평론가는 “오로지 나는 작품에서 감동받지 않으려고 애쓰며 비판을 일삼는 평론가일 뿐이다. 나는 어떤 사안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일반 상식과 부합하는 판단을 가치로 알고 글을 쓰는 평론가일 뿐이다.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를 읽고 어떤 생각을 하든 독자 개인의 자유지만, 누구 편이 되거나 유리하게 하려고 이런 책을 내는 게 아님도” 미리 밝혀둔다. 어통령 시대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그리하여 미치고 팔짝 뛸 일이라 느끼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사이다 에세이 ‘뭐 저런 대통령이 다 있나’를 자신 있게 권한다. 이 사이다 에세이를 읽고, 답답했던 속이 뻥 뚫렸다며 엄지척 해줄 독자들을 기대해본다. 한편 장세진 평론가는 한별고등학교 교사로 2016년 2월말 퇴직하고 같은 해 5월 교원문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처음부터 부족한 교원문학회 운영비를 사재로 충당하는 발행인이기도 한 지은이는 1983년 방송평론, 1985년 영화평론, 1989년 문학평론에 당선한 이래 방송·영화·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왕성한 비평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평론가다. 장세진 평론가는 활발한 저술활동을 인정받아 1998년 전북예술상(현 전북예총하림예술상)·신곡문학상(2001)·전주시예술상(영화부문,2002)·공무원문예대전행정자치부장관상(저술부문,2003)·전국지용백일장대상(2004)·한국미래문화상대상(2005)·단국대학교교단문예상(2010)·연금수필문학상(2018)·충성대문학상(소설부문,2018)·전북문학상(2011)·교원문학상(2020)·전북대상(문학예술부문,2022) 등을 수상했다. 2013년엔 전북예총이 주관한 동해예술인창작지원금을 받아 ‘영화, 사람을 홀리다’를 펴내기도 했다. 또한 장세진 평론가는 고교 교사로 재임중 학생들 특기·적성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바쳐 지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교육감·대학교총장·교육부총리 등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2014년엔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자의 추천으로 스승의날기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엔 제25회 남강교육상을 수상하는 등 여느 문인들과 다른 이력도 갖고 있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
미문사 / 최영준 (지은이)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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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사소설,일반최영준 (지은이)
대표는 선택의 연속 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과 구조를 먼저 세워야 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창업 초기에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계약·지원금·현금흐름·운영 루틴을 실무 언어로 정리한다. 정부지원금의 탐색부터 신청·선정·집행·정산까지, 개인과 법인의 선택 기준, 세무 캘린더와 증빙 시스템, 계약 리스크 체크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구조 설계를 제시한다. 지표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WBR 10분·북극성 지표·현금 흐름표를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도시-채널-상품 순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원칙, 재고·결제조건·현금 여력을 함께 관리하는 규율도 제안한다. 실패를 학습 데이터로 전환하는 시각을 강조하며, 대표의 멘탈을 지탱하는 매일의 5문장 루틴으로 일상의 리듬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화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현실을 미리 경험하는 예행 연습이, 초기 대표에게는 첫 1년을 버티는 매뉴얼이, 성장기 팀에게는 운영을 고도화하는 체크리스트가 된다. 작게 시작하더라도 정확한 구조와 페이스가 회사를 지키며, 이 책은 그 한 걸음을 가장 안전하게 안내한다.프롤로그 — 8쪽 1장 이렇게 사업이 될 줄 몰랐습니다 — 창업을 결심하기까지의 갈등과 현실적인 고민 1-1. 취업? 창업? 망설이다가 창업해 버렸다 — 14 1-2. 법인?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 등록부터 멘붕 — 19 1-3. 정부 지원 사업? 진짜 받을 수 있는 돈인가 — 25 1-4. 창업 초반, 사업보다 중요한 건 멘탈이었다 — 30 1-5. 창업은 했지만 월세, 식비, 세금이 문제다 — 36 1-6. 무자본? 소자본? 돈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다는데, 진짜 가능할까? — 41 1-7.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초보 대표의 현실적인 돈 관리법 — 47 1-8. 대표라고 불리긴 민망한 초보 사장의 첫날 — 52 다른 대표들의 성공 사례(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 58 2장 이렇게 돈을 받긴 받았습니다 —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행착오 & 사업 계획서 작성기 2-1. 사업 계획서? 그게 뭐죠? — 62 2-2. 지원금 신청만 하면 준다고요? 네, 절대 아닙니다 — 68 2-3. 1차 탈락, 2차 탈락… 멘탈이 나가다 — 73 2-4. 이건 써야 한다! 사업 계획서에 반드시 들어갈 3가지 — 78 2-5. 예산 계획, 대충 쓰면 바로 탈락입니다 — 83 2-6. “사진을 넣었더니 선정됐다” 지원금 받는 대표들의 공통점 — 89 2-7. 선정은 됐는데… 지원금 집행이 더 어렵다? — 94 2-8. 지원금은 투자금이 아니다, 빚이 될 수도 있다 — 99 다른 대표들의 성공 사례(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 104 3장 이렇게 대표로 살아남고 있습니다 — 창업 후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극복 과정 3-1. 고객이 안 온다! 처음엔 당연한 일입니다 — 108 3-2. 대표라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직원을 고용해야 할 때 — 113 3-3. 매출은 오르는데 통장은 텅텅, 왜 그럴까? — 118 3-4. 1년 차 대표가 꼭 배워야 할 세금과 회계의 기본 — 124 3-5. “고객이 왕?” 아니죠, 돈을 내는 왕을 찾아야 합니다 — 130 3-6. 경쟁 업체보다 못한데, 왜 우리 서비스를 선택할까? — 136 3-7. 잘못된 계약 한 번이 사업을 망친다. 계약서 체크 포인트 — 141 3-8. 창업보다 더 어려운 지속 가능한 사업 만들기 — 147 다른 대표들의 성공 사례(배달의 민족 김봉진) — 154 4장 이렇게 안 하면 망합니다 — 초보 대표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콕 집어 해결책 제시 4-1. 창업 초반, 이 3가지는 절대 하지 마라 — 158 4-2. 초보 대표가 빠지는 함정, 단골 고객에게 의존하기 — 165 4-3. 돈만 벌면 성공? 대표의 역할은 따로 있다 — 170 4-4. 세금과 정산을 대충 했다가 한방에 무너질 뻔했다 — 176 4-5. 사업은 팀워크다, ‘나 혼자 한다’는 착각 버리기 — 181 4-6. 1인 기업이라도 필요하다, 법무 & 세무 파트너 구하기 — 186 4-7. 망한 대표들의 공통점, 이 3가지 결정적 실수 — 192 4-8. 창업가 멘탈 관리법, 망하지 않고 오래 가는 법 — 197 다른 대표들의 성공 사례(네이버 최수연) — 204 5장 이렇게 한 걸음씩, 진짜 대표가 되어갑니다 — 초보에서 성장하는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 정리 5-1. 정부 지원 사업 말고, 이제는 진짜 돈을 벌어야 할 때 — 208 5-2. 초보 대표에서 성장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 214 5-3. 대표가 된다는 건, 내 사업 철학을 만드는 과정 — 220 5-4.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진짜 비즈니스 마인드 배우기 — 226 5-5. 1년 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창업 조언 3가지 — 232 5-6. 지원금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와 확장을 고민한다 — 238 5-7. 초보 창업가에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 244 5-8.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대표로 살아갈 나의 다음 목표 — 250 다른 대표들의 성공 사례(토스 이승건) — 256 에필로그 — 258쪽나는 방패와 칼로 무장한 대표이다_세무·계약으로 방어, 지표·루틴으로 전진한다 창업을 결심한 순간부터 대표는 매일 선택의 연속을 산다. 자금, 인력, 세무, 계약, 고객… 어느 하나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마음이 무너지면 회사도 무너진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은 이런 현실을 통과한 저자가 실패를 딛고 성공을 만드는 법을 체계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사업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다.” 그래서 이 책의 첫 장은 아이템이 아니라 대표 자신에서 출발한다. 지치지 않도록 루틴을 설계하고, 감정보다 데이터로 판단하도록 지표를 정렬한다. 그다음 단계는 구조다. 개인 혹은 법인 선택, 업종 코드, 통장 분리 같은 기초 세팅을 처음부터 올바르게 잡아야 후폭풍이 줄어든다. 이 책의 핵심은 ‘지면 안 되는 기본’을 실무 언어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정부지원금은 어디서 고르는가, 어떻게 선정률을 높이고, 선정 후 집행·정산을 실수 없이 끝내는가. 세무는 무엇을 언제 신고하는가, 계약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항은 무엇인가. 현금 흐름은 어떤 양식으로 매주 점검하는가.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당장 써먹을 도구와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실패를 다른 언어로 번역한다. 실패를 부끄러움이 아닌 학습의 데이터로, 후퇴가 아니라 재정비의 신호로 바꿔 읽는 시각을 준다. 그래서 독자는 책장을 덮으며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실행 계획을 갖게 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현실을 미리 체험하는 예행 연습, 초보 대표에게는 첫 1년을 버티는 매뉴얼, 성장기에 접어든 팀에게는 운영을 고도화하는 체크리스트가 되어 줄 것이다. 작게 시작해도 된다. 다만 구조와 페이스는 정확해야 한다.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 회사를 구한다. 이 책이 그 한 걸음을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안내한다. 대표를 무너지지 않게 하는 노하우를 담은 책 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대표의 마음과 구조다. 『대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의 기술』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대표가 첫 1년을 버티고 성장하도록 돕는 실전 설계서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 대신, 당장 부딪치는 문제, 즉 정부지원금의 탐색·신청·선정·집행, 법인이나 개인 선택과 세무 기본, 계약 리스크 관리, 현금흐름·운영 루틴 구축 등을 체크리스트처럼 짚어 준다. 저자는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데이터로 전환해 재도전으로 잇는 법을 보여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대표의 멘탈 관리를 루틴과 시스템으로 풀어낸다. 지원금은 정산표로 준비→집행→정산까지 지원금은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전용 통장과 부가세·자부담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월별 지원금 정산표로 누수 없이 관리한다. 서류 셋업과 사전 문의 루틴을 통해 선정률을 높이고, 집행·정산에서 되돌림 없는 운영을 완성한다. 지원 사업 캘린더를 만들어 마감과 제출을 앞당겨 움직인다. 법인·세무 캘린더와 계약 체크포인트로 방어 개인·법인 결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세금 캘린더로 신고·납부 리듬을 고정한다. 증빙 습관을 시스템화하고, 계약서는 핵심 조항 체크포인트로 분쟁을 선제 차단한다. 세무·계약은 사후 처리보다 초기 방어막이라는 원칙을 몸에 익힌다. WBR 10분·북극성 지표·현금 흐름표로 숫자로 굴린다 주간 WBR 10분으로 가설→결과→다음 행동을 연결한다. 한 줄 북극성 지표로 팀의 시선을 정렬하고, 현금 흐름표로 DSO/DPO·재고 회전 등 돈의 속도를 통제한다. 매출 변동기에는 지표와 현금의 균형을 우선해 의사결정을 빠르게 한다. 확장은 속도가 아니라 순서, 도시→채널→SKU 확장은 속도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다. 도시→채널→SKU로 확장하며 MOQ·리드타임·재고 회전·결제 조건을 함께 관리한다. 3개월 연속 핵심 지표 검증 전 물량 확대 금지, 재구매율 개선 전 광고 증액 금지, 현금 6개월분 확보 전 확장 금지 같은 규율로 회사를 지킨다. 대표 5문장 루틴으로 멘탈을 정렬·유지 오늘 배울 것, 어제보다 나아진 증거, 고객에게 줄 작은 선물, 멈춰야 할 습관, 감사할 일을 매일 기록한다. 대표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 내적 장치를 루틴으로 만들면, 작은 반복이 결국 회사의 체력이 된다. 이처럼 이 책은 회사 대표들이 바로 적용할 도구들을 제공한다. 개인이냐 법인이냐의 결정과 통장 분리, 지표 설정과 리뷰 리듬, 팀·외주 커뮤니케이션 원칙, 위기 시 의사결정 프레임까지, 초보 대표가 놓치기 쉬운 보이지 않는 구조를 촘촘히 다룬다.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 이 책은 실행을 부르는 설계서이자 현실을 통과하는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가 나를 끝내 좌절시키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신호였다. 도전의 길에서 누구나 탈락을 경험한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다. 무너져 버릴 수도 있지만, 그 순간을 디딤돌로 삼을 수도 있다. 나는 이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는 다음 기회를 향한 연습이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언젠가 다시 도전할 순간이 오면,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금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큰 기회다. 그러나 그것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난관은 그 자체로 또 다른 시험이다. 이 과정을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준비의 중요성이다. 관련 규정과 지침을 충분히 숙지하고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둘째, 지원금은 곧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자원이다. 세금·회계·규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통제해야 비로소 건강한 사업이 된다. 셋째, 지원금은 발판일 뿐 목적이 아니다. 그것을 통해 더 큰 사업적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어머니의 언어
작은숲 / 나종입 지음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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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숲소설,일반나종입 지음
사십편시선 20권. 김진경, 도종환, 안도현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이 시인이라는 것과 교사 출신이라는 것이다. 교사 출신 시인. 이른 바 그들 교사 시인들이 1990년대에 만든 단체, 교육문예창작회 회장인 나종입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이 작은숲에서 출간했다. 그는 "윤선도의 아지트였던 보길도와 전복의 섬인 노화도 옆의 작은섬" 노화중학교 넙도 분교에서 한동안 국어 선생으로 일했는데, 이 시집에는 그 시절을 바탕으로 쓴 시들이 많다. 특히 시집의 발문을 쓴 조현설(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는 시인은 아마도 "바람과 파도, 파도와 닮은 아이들과 섬에 살면서 방문을 두드리는 시를 맞이했"을 것이라고 추론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일상인 교사 시인들에게 어쩌면 시는 아이들에게 쓰는 반성문인지도 모른다.제1부 환절기 대설주의보 반성문 꽃지항에서 밀려난 폐선에는 동백장 여관 전화번호를 지우며 무더운 여름날 유선각에 누워 대천항에서 첫 월경 설악(雪嶽)에서 일박(一泊) 강천산 산행 눈 내리는 날은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동심(動心) 끝 ; 부동심(不動心) 시작 가을 소묘 떠도는 혼(魂) 율정별곡 바람이 내게 전하는 말 있어…… 김치찌개 제2부 노화도 이포리 선창에서 무더운 여름날 이목리 선창 파도가 괜시리 올라오랴 넙도 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나 안개바다 2006 태풍주의보 넙도 중학교 용희승 넙도 내리에 누워 있는 폐 목선을 위한 시 몽골시편 1 몽골시편 2 몽골시편 3 몽골시편 4 몽골시편 5 몽골시편 6 제3부 겨울 낙화암 아프칸이 공습받던 날 2013년 한국 그리고 인터넷 2000년대에 가보는 80년대 주막집 수박 밭일을 하며 어머니의 언어 대학로 노점상 목포 소묘 2008년 겨울 ; 그리고 청소부 확성기 소리 베트남 고무나무 농장에서 구찌동굴 안내자 세월의 흔적 퇴직 술주정 1 술주정 2 해설 | 넙도 선생 몽골 낙타·조현설(서울대 국문과 교수)넙도 선생, 몽골 낙타 타고 변방의 삶을 노래한 육자배기, 어머니의 언어 김진경, 도종환, 안도현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이 시인이라는 것과 교사 출신이라는 것이다. 교사 출신 시인! 이른 바 그들 교사 시인들이 1990년대에 만든 단체, 교육문예창작회 회장인 나종입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어머니의 언어』를 작은숲에서 출간했다. 그는 “윤선도의 아지트였던 보길도와 전복의 섬인 노화도 옆의 작은섬” 노화중학교 넙도 분교에서 한동안 국어 선생으로 일했는데, 이 시집에는 그 시절을 바탕으로 쓴 시들이 많다. 특히 시집의 발문을 쓴 조현설(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는 시인은 아마도 “바람과 파도, 파도와 닮은 아이들과 섬에 살면서 방문을 두드리는 시를 맞이했”을 것이라고 추론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일상인 교사 시인들에게 어쩌면 시는 아이들에게 쓰는 반성문인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도 너희 앞에 반성문을 쓴다 나무 등걸같이 살아온 나의 삶이 무에 그리 자랑스럽다고 너희 앞에 서리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비겁하게 못 본 체 도망치려 했던 아내가 쓰다만 헝겊 자투리 같은 생애, 낭떠러지 같은 생애 코가 땅에 닿을 것 같지만 여명같이 다가서는 그리움 같은 삶 희망이라 불러보며 투덕투덕 어깨동무하고 앞으로 나아가자. - 「반성문」 전문 육지의 변방, 넙도에서 시를 맞이한 시인의 눈은 다시 몽골로 향한다. 그곳에 낙타가 있고 시인은 낙타의 눈에서 먼 바다를 본다. 자신의 꿈을 실어 보낸 바다를 찾는 것이다. ‘몽골시편’이라는 연작시가 여섯 개나 등장하는 것은 그가 얼마나 사막을 꿈꾸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시인은 사막 그 모래 속으로 흐르는 강물을 본다. 그리고 그 강물이 흘러 만들어 낸 호수를 낙타의 눈에서 만난다. 사막, 바다 그리고 그 머나먼 망망대해를 가는 낙타, 인생...... 그리고 우리들의 삶, 그러나 그 삶은 변방이다. 사막에서 강물은 모래 속으로 흐릅니다 그리하여 그 강물이 모여 낙타의 눈에 호수를 만들었습니다 (중략) 몇 겁의 세월을 날실과 올실로 짜서 연못 한 가운데 풍덩 던져 놓았던 그 아름다움을 끝내 건져 올리고야 말리라 - 「몽골시편 1」 부분 한반도의 변방, 넙도! 그리고 아시아의 변방, 몽골! 넙도에서 시인이 된 그는 몽골 사막으로 가 “아름다움을 끝내 건져 올리고야 말리라”고 다짐하지만, 그에게 포착된 세상은 또한 “뿌리 내리지 못한 삶의 사막”이다. 역시 변방이다. 그는 시인의 눈으로 다시 변방의 삶에 주목한다. 변방에 사는 그들은 “「대학로 노점상」이 형상화한 새끼 식모가 되기 위해 상행선 열차를 탔던 누이, 구로공단에 취직했던 누이, 월남전에 참전했다 절름발이가 된 사내와 결혼한 누이”이다. 연장을 짊어지고 지하철 2호선을 타던 육자배기 가락이 좋던 함평 아재도 그렇다. 그가 이렇듯 늘 변방을 노래한 것은 “삶의 변방에서 울려나오는 육자배기”가 그의 귀에 들리기 때문이다. 그 육자배기는 어머니의 언어로 이어진다. 어머니는 텔레비전을 뉴스를 보시다가 ‘엔간이들 허제!’ 어린 시절 우리 형제들끼리 다툴 때 항상 하시는 말씀 ‘엔간이들 허제!’ 아침에 대통령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국민들에게 협박을 하고 있으니 또 말씀하셨다 ‘엔간이들 허제!’ - 「어머니의 언어」 부분 어머니의 육자배기는 “엔간이들 허제!”다. 시인은 여기에 “어머니의 언어에는 / 상생이 숨어 있다”고 하고, 조현설 교수는 어머니의 언어를 “서로를 보듬어 주는 상생의 언어”라고 규정한다. 즉 이제까지 줄곧 변방의 삶을 주목해 온 시인이 다다른 시의 세계는 ‘상생’이라는 말이다.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고 힘들게 한 대상에게 던지는 어머니의 화법, 어머니의 언어는 “엔겐이들 허제!”, 포기도 아니고, 적대적 관계에 대한 투쟁도 아니고, 그 대상을 껴안는, 그 대상이 본질이 무엇이든 어머니의 언어로 순화시킬 수 있는, 평화와 상생의 언어다. 변방의 삶은 고달프다. 그러나 변방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사막 밑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낙타의 눈에 비친 바다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다. 그 희망을 찾아 오랜 세월 ‘변방’을 주목해 온 시인의 삶과 그의 시에서 들리는 어머니의 육자배기에 한번 귀기울여 보자. 변방의 삶, 그리고 어머니의 언어 ‘사십편시집’이라는 시집을 출판하고는 있지만 내게 시는 쉽지만 않다. 모든 시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짧고 압축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이 씹을수록 그 단맛이 나고 영양가가 높은 것처럼 시도 음미할수록 시를 읽는 사람을 깊게 만든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어떤 시에서는 한동안 상념에 잠기기도 하고 어떤 시는 제목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마음을 울리고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시에 있음을 20여 권의 시집을 출판하고 나서야 조금 알 듯하다. 시집이 잘 팔리지 않는다. 읽을 만한 시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없지는 않지만 시보다 더 재미있는 게 많아서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바쁜 일상을 제쳐두고 시를 음미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시집을 출판하는 출판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 시를 독자들에게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시를 아직은 잘 모르는 내게도 ‘발문’은 시를 잘 알릴 수 있는 수단이면서, 시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지름길임은 분명하다. 발문에는 평론가가 읽는 시의 단면이 잘 드러나 있고,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북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나종입 시인의 시집 『어머니의 언어』의 원고를 보자마자 시집 제목부터 그냥 눈이 갔다. ‘어머니’라는 단어 선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어머니의 ‘언어’라니! 조금 더 궁금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은 시에 관한 관심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집 원고가 책상 한쪽에서 잠자고 있을 무렵, 조현설 교수님의 발문이 도착했다. 그리 길지 않은 그의 발문은 책상 한쪽에 팽개쳐져 있던 시집 원고를 다시 꺼내 읽게 만들었다. 넙도라는 섬.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보길도 근처에 있는, 분교가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그야말로 변방 중의 변방! 그리고 ‘몽골’이라는 또 하나의 변방! 그리고 사막, 그 밑을 흐르는 강물, 그리고 몽골 낙타의 눈에 비친 바다! 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변방으로 우리의 시선을 이끈다. 발문이 인도한 나종입 시인의 시 세계는 ‘변방’이다. 그리고 그 변방의 삶을 여전히 살고 있는 ‘어머니’! 그 어머니가 던지는 말 한 마디, “엔간이들 허제!”. 조현설 교수는 이를 ‘상생’이라고 보았다. 이것은 나종입 시인이 “어머니의 언어에는 / 상생이 숨어 있다”는 부분과 일치한다. 형제들의 다툼 상황에서도, 국민들을 협박하는 대통령을 보고 그저 툭 던지는 한 마디가 “엔간이들 허제!”이다. 오래 전 인기를 끌었던 영화 <친구>의 “이제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와 오버랩된다. 자칫 체념으로 읽힐 수 있는 이 말이 ‘상생’으로 읽히는 것은, 그것이 ‘어머니의 언어’이기 때문이리라.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무한대의 포용! 그것이 변방의 힘이며 바로 우리 시대의 희망이리라.
2023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문제집 (모의고사+해설집)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 2023.04.21
17,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은이)
매 회 실제 시험과 동일한 LC+RC 구성으로, 토익 시험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토익 초보도 단기간에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최신기출유형 및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 반영하여, 토익보다 더 토익 같은 실전문제를 수록하였다. 모든 문제에 대해 핵심 포인트, 문제 풀이 방법, 오답이 오답인 이유까지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여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 고난도 패러프레이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정답 찾기 노하우를 제공하여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문제집[본책] 책의 특징 및 활용 방법 토익 소개 파트별 출제 유형 및 전략 수준별 맞춤 학습 플랜 TEST 1 LISTENING TEST READING TEST TEST 2 LISTENING TEST READING TEST TEST 3 LISTENING TEST READING TEST TEST 4 LISTENING TEST READING TEST TEST 5 LISTENING TEST READING TEST 정답 점수 환산표 Answer Sheet 해설집[책 속의 책] TEST 1 LISTENING TEST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READING TEST 정답/해석/해설 TEST 2 LISTENING TEST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READING TEST 정답/해석/해설 TEST 3 LISTENING TEST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READING TEST 정답/해석/해설 TEST 4 LISTENING TEST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READING TEST 정답/해석/해설 TEST 5 LISTENING TEST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 READING TEST 정답/해석/해설최신기출유형 100% 반영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5회분으로 토익 실전 완벽 대비! 1. 토익 초보도 부담 없이 한 권으로 2주 만에 토익 실전 대비가 가능합니다. 2. 토익 최신기출유형을 완벽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3.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을 통해 모든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6가지 버전의 MP3]를 제공하여 토익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수준별 맞춤 학습플랜+점수 환산표+Review 체크리스트]로 맞춤형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18년 연속 토익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최신기출유형 100% 반영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5회분으로 토익 실전 완벽 대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한 권으로 빠르게 토익 전 영역에 대비하고 목표 점수를 달성하고 싶은 분들 2. 토익 최신 출제경향을 통해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토익 초보도 부담 없이 한 권으로 2주 만에 토익 실전 대비가 가능합니다. 매 회 실제 시험과 동일한 LC+RC 구성으로, 토익 시험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토익 초보도 단기간에 실전 대비가 가능합니다. 2. 토익 최신기출유형을 완벽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5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최신기출유형 및 난이도를 철저히 분석 반영하여, 토익보다 더 토익 같은 실전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3. 친절하고 자세한 해설을 통해 모든 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문제에 대해 핵심 포인트, 문제 풀이 방법, 오답이 오답인 이유까지 짚어주는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여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 2) 고난도 패러프레이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정답 찾기 노하우를 제공하여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6가지 버전의 MP3]를 제공하여 토익 실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1) 실전용 버전 MP3: 실제 토익 시험과 동일한 발음, 속도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2) 복습용 버전 MP3: 틀린 문제만 골라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고사장 소음 버전 MP3: 실제 시험장 환경을 재현하여 실전을 보다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별매) 4) 매미 버전 MP3: 한 여름 매미 울음소리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별매) 5) 영국식/호주식 발음 버전 MP3: 영국식/호주식 발음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별매) 6) 고속 버전 MP3: 실제 시험보다 빠른 음성으로 어려운 난이도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별매) 5. [수준별 맞춤 학습플랜+점수 환산표+Review 체크리스트]로 맞춤형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1) 수준별 맞춤 학습플랜 모의고사 1회 풀이 후 맞은 개수에 따른 '2주/3주/4주 학습플랜'을 제공하여 자신의 학습상태에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점수 환산표 모의고사 풀이 후 정확한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점수 환산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3) Review 체크리스트 파트별로 어떻게 복습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Review 체크리스트'를 통해 체계적인 복습을 할 수 있습니다. [토익 졸업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학습 콘텐츠] 1. 해커스인강(HackersIngang.com) 1) 본 교재 인강 2)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 3) 받아쓰기&쉐도잉 워크북(PDF+MP3) 4) 단어암기장 및 단어암기 MP3 5) 정답녹음 MP3 2. 해커스토익(Hackers.co.kr) 1)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2) 매월 적중예상특강 3) 실시간 토익시험 정답확인/해설강의 4) 매일 실전 LC/RC 문제 5) 토익기출 100단어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
유노라이프 / 김진수 (지은이) / 2024.03.18
17,000

유노라이프독서교육김진수 (지은이)
2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비결은 ‘동시 쓰기’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동시를 쓰면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동시 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인정, 지지, 격려, 칭찬, 공감을 무한대로 준다면 아이들은 동시에 삶을 담고, 일상을 담고, 생각을 담고, 소망을 담아 자신만의 세상을 완성해 나간다고 말한다. 거기에 더해 아이의 시를 책으로 만들어 준다면 성취감까지 느껴 동시 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에는 저자가 직접 초등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경험한 동시 쓰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동시를 써야 하는 이유부터 어떻게 동시를 쓰고 책으로 만들 수 있는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주제 예시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모았다. 거기에 아이들이 직접 쓴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프롤로그 집중해서 생각을 이끌어내는 ‘글력’ 수업 1장. “산만한 아이, 왜 동시를 써야 할까?” - 동시 쓰기의 필요성 동시 쓰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의 집합체 쓰는 즐거움을 발견해요 아이들이 쓴 것에는 뭔가가 있어요 그림도 동시가 될 수 있어요 동시 쓰는 아이로 키우기1 2장. “관찰하고 상상하고 질문하라” - 동시로 집중력 키우기 1단계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관찰해요 스무고개를 동시로 바꿔요 짝꿍시, 동시에도 짝이 있어요 짧은 생각을 동시로 연결해요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동시 소통하며 협동시를 완성해요 노래에서 동시 구조 찾기 동시 쓰는 아이로 키우기2 3장. “어휘력은 ‘짧은 글’에서 시작된다” - 동시로 집중력 키우기 2단계 독후감 대신 독후시를 써요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요 직접 가사를 써요 시인을 직접 만나요 수업 시간 마무리를 동시로 출발은 작은 점에서 시작해요 성취감을 높여 주는 글쓰기1 성취감을 높여 주는 글쓰기2 동시 쓰는 아이로 키우기3 4장. “리듬을 더해 감성 지수를 높여라” - 동시로 집중력 키우기 3단계 시도 쌓고 추억도 쌓아요 노래의 힘, 동시의 힘 어른이 먼저 해 봐요 아이와 함께 가족 노래 만들기 동시 쓰는 아이로 키우기4 5장. “책으로 만들어 자신감을 키워라” - 동시로 집중력 키우기 4단계 동시집 만들기 4단계 생산성을 알려 주는 법 전교생 꼬마 작가 만들기 이젠 나도 시인이에요 동시 쓰는 아이로 키우기5 에필로그 동시에서 찾은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 감사의 글 부록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 로드맵“동시가 쌓이는 만큼 아이의 집중력이 올라간다!” 관찰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은 동시 쓰기에 있다 인공지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아이들의 삶도 예외가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내적 역량’, 즉 결과를 이끌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렇다면 내적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내적 역량은 ‘집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에게 집중하고, 순간에 집중하고, 주변에 집중하는 힘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제대로 바라볼 때 비로소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온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특별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아이의 비밀은 바로 ‘집중력’에 있다. 2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 주는 비결은 ‘동시 쓰기’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동시를 쓰면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아이는 고장 난 연필깎이를 바라보며 “고장 난 연필깎이를 고치지 않으면 / 연필이 깎이지 않는 듯 /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 노력하지 않으면 / 잘못된 습관은 계속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동시를 쓰기 위해 주변에 있는 사물을 집중해서 관찰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상생활과 연결까지 시킨다는 것이다. 동시 쓰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인정, 지지, 격려, 칭찬, 공감을 무한대로 준다면 아이들은 동시에 삶을 담고, 일상을 담고, 생각을 담고, 소망을 담아 자신만의 세상을 완성해 나간다고 말한다. 거기에 더해 아이의 시를 책으로 만들어 준다면 성취감까지 느껴 동시 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 《초등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 쓰기의 힘》에는 저자가 직접 초등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경험한 동시 쓰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동시를 써야 하는 이유부터 어떻게 동시를 쓰고 책으로 만들 수 있는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주제 예시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모았다. 거기에 아이들이 직접 쓴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 사실 아이들은 이미 시인이다. 아이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것을 글로 옮기기만 하면 한 편의 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그저 아이들 안에 있는 시를 꺼내 주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이 아이들의 동심을 세상과 연결하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 “한 편의 동시로 아이의 생각이 반짝이고 깊어진다!” 초등 동시 수업이 꼭 필요한 이유 아이들은 모두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을 꽃피워 줄 수 있는 활동이 바로 ‘동시 쓰기 활동’이다. 동시는 아이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꺼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아이들이 시를 쓰도록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 마음 안에 있는 뭔가를 편하게 끌어내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시는 엄청나게 유려한 언어로 써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자. 특히 아이들이 쓴 시는 단순하지만 그 자체로 충분하다. 시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 생각, 경험에 집중하고 그것을 표현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밀알샘’의 동시 수업 저자는 교실 속 아이들과 함께 관찰한 것을 동시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학기 초에는 운동장으로 나가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스무고개를 활용하여 질문하고 답하며 시를 완성한다. 유행하는 노래의 음을 빌려 가사를 직접 쓰는 활동을 하고 친구, 가족과 함께 협동시를 써 보고, 교과 활동 마무리나 독후감 대신 시를 쓰는 수업을 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부터 글쓰기 능력,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다. 심지어 수업 시간을 지루해하던 아이는 내일 수업을 기대하고, 소심했던 아이는 천천히 조금씩 발표 시간에 손을 들기 시작한다. 한번 동시 쓰기에 재미를 느끼면 글쓰기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던 아이들이 한 자리에 앉아 1시간이 넘게 시를 쓴다. 하루 종일 게임하는 아이를 동시 쓰는 아이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고민이 많다. 특히 유튜브와 틱톡 등의 영상 콘텐츠의 자극적인 문구를 무턱대고 사용하고, 짧은 영상에만 익숙해지면서 집중력과 문해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진다. 이때 필요한 방법이 바로 ‘동시 쓰기’이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동시 쓰기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스무고개를 활용한 동시 쓰기 스무고개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질문놀이다. 질문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게임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한다. 아이들의 질문과 답을 모으면 한 편의 동시가 뚝딱 완성된다. 2)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시 쓰기 챗GPT, 뤼튼, 아숙업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인공지능을 글과 접목해 보자. 아이가 시를 쓰면 인공지능은 작곡을, 인공지능이 시를 쓰면 아이는 그림을 그리며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한다. 3) 독후감 대신 독후시 쓰기 긴 글을 써야 하는 독후감 대신 짧은 글로 완성할 수 있는 독후시 활동을 해 보자. 단 한 줄로도 생각을 표현한다면 그것은 시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도 독후시 쓰기는 부담 없이 참여하고 글쓰기의 매력을 점점 알게 된다. 4) 가족 노래 만들기 아빠는 기타, 엄마는 그림, 아이는 가사… 가족끼리 역할을 정해 하나의 노래를 만들 수 있다. 역할을 정하고 배분하면서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워 주자. 그렇게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추억도 늘어난다. 5) 직접 동시집 출간하기 가정에서도 관련 업체를 활용하여 동시집을 낼 수 있다. 시 제목부터 표지, 장 제목, 프롤로그, 속지 등 모든 구성물을 아이들과 함께 의논하며 아이의 주도성과 성취감을 높여 보자.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쓰고 동시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른들 또한 함께 성장한다. 미처 몰랐던 내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까지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보자. 어느새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세상을 더 나은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아이들은 이미 시인이다. 나는 아이들 안에 있는 시를 바깥으로 끄집어낼 뿐이다. 아이들도 자신이 쓴 동시를 모아 작품을 만들어 주니 성취감을 느낀다. 계속 쓴다. 쓰고 또 쓰니 동시 쓰기에 재미를 느낀다.- ‘프롤로그’ 중에서 아이들은 저마다의 느낌을 동시로 표현한다. 아이의 행복한 마음이 고스란히 한 편의 동시에서 느껴진다. 아이들의 동시 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시가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시를 쓰면서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쓴다는 행위’에 얼마나 즐거움을 느끼는지 말이다.-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의 집합체’ 중에서
TNT TOEIC 기초
다락원 / Lori 지음 / 2006.11.15
17,000원 ⟶ 15,3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Lori 지음
아버지는 희망입니다
새로운제안 / 정송 지음 /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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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제안육아법정송 지음
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아내와의 관계, 아이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재정립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내와의 관계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정임을 강조하며, 가사참여 10계명, 부부 사이에 비밀을 만들지 않기, 이혼을 쉽게 입에 올리지 않기 등 먼저 좋은 남편이 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러한 좋은 부부사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빠의 말과 행동들을 일러준다. 뒷부분에는 자녀 양육 진단 테스트, 자녀 지도 진단 테스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자신의 자녀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01 아버지 아버지의 자리는 어디인가 아버지의 자리를 찾아서 누군들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 않으랴 가부장제를 내세우지 않는 평등한 아버지 아버지들이여, 그래도 희망을 자기 자아 진단 테스트 행복지수 진단 테스트 02 아내를 위하여 서로 이해하는 부부 흔들릴 때마다 한잔 부부관계와 자녀교육 좋은 친구, 나의 아내 평등 부부 진단 테스트 좋은 부부 진단 테스트 03 아버지, 아이의 멘토 아이들에게는 칭찬만한 보약이 없다 함께 하는 것이 최고의 선물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쳐라 책임지는 삶을 가르쳐라 규범과 질서를 가르쳐라 자녀 양육 진단 테스트 자녀 지도 진단 테스트 부록 - 나는 어떤 타입의 부모일까?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결과 부모의 타입별 특징
한국 근대사 산책 8권
인물과사상사 / 강준만 지음 / 2008.08.25
14,000원 ⟶ 12,600원(10% off)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강준만 지음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치, 경제뿐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종합한다. 전문 학자들의 논문, 당대 신문기사 등 많은 자료를 망라하여 지나간 역사를 종합한다. 근데 한국의 풍경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편견 없이 보이고 교과서가 지니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한국 근대사를 생동감있게 그린다. 6권은 사진신부에서 민족개조론까지, 나라 잃은 민족의 비애, 3.1운동 등을 다룬다. 7권은 간토대학살에서 광주학생운동까지 자치운동, 출세주의, 6.10만세운동, 원산총파업 등을 다룬다. 8권은 만주사변에서 신사참배까지 폭탄 의거, 투기 광풍, 신문의 경쟁과 문학지배, 모더니즘 문학, 식민지 사학 등을 다룬다. 9권은 연애열풍에서 입시지옥까지, 1930년대의 여성문화, 대중문화, 소비문화, 생활문화, 중독문화 등의 문화적인 현상을 세부적으로 바라본다. 10권은 창씨개명에서 8.15해방까지 신문폐간, 태평양전쟁, 징병, 징용, 성노예, 윤동주와 이약수, 얄타회담, 8.15 회담 등을 다룬다.6권 머리말 ‘통합의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나라 잃은 민족의 비애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 | ‘기독교 죽이기’를 위해 조작된 ‘105인 사건’ | “조선 사람과 명태는 두들겨 패야 한다?” | 일본에 축복이 된 제1차 세계대전 제2장 일제의 조선 민중 ‘기죽이기’ 경복궁에서 열린 조선물산공진회 | 나철의 자결, 순종의 일본 방문 | 러시아 2월혁명과 10월혁명 | 한강 인도교, 쌀 파동, 스페인 독감 제3장 침묵을 강요한 무단정치 ‘무단정치시대’의 신문과 문학 | 항일언론인 장지연의 친일논란 | 변사의 등장, 연쇄극의 탄생 | 호남선 개통, 관광택시 등장 제4장 3·1운동의 폭발 민족자결주의와 ‘고종 독살설’ |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 2개월간 200회 200만 명 참여한 3·1운동 | 타오르는 별’ 유관순 | 제암리 학살 사건 | 3·1운동과 지하신문의 활약 제5장 일제의 ‘문화통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일제의 ‘문화통치’와 ‘친일화 공작’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창간 | 한국 최초의 여기자 이각경·최은희 제6장 독립투쟁과 배관주의 ‘황량한 폐허의 조선’과 문학 | 의열투쟁과 청산리 전투 | 사기적 지방자치 선거 | 백두산 민족주의 제7장 임시정부와 민족개조론 왜 독립운동가들은 동족상잔을 벌였는가? | 왜 김구는 ‘김립 암살’을 통쾌하게 생각했는가? |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논쟁 제8장 물산장려운동·형평운동·어린이운동 “쳐다보니 안창남, 굽어보니 엄복동” | 물산장려운동, 금주·금연운동 | 한 맺힌 백정의 형평운동 | 방정환의 ‘어린이날’ 제정 7권 <한국 근대사 산책> 일제강점기편 5권 동시 출간! ‘자위’와 ‘자학’을 넘어선 한국 근대사를 완성하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광이자 자료수집광인 강준만 교수가 <한국 근대사 산책> 일제강점기편을 내놓았다. ‘자위와 자학을 넘어선 역사 읽기’를 표방하며 개화기편 5권을 탈고한 지 꼭 1년만의 일이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전혀 새로운 사실도 아니지만,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별난 지식인 ‘강준만’을 잘 모르는 독자들은 혹시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대중에게 환영받는 역사 이야기도 아니고 전공학자들도 선뜻 말하기를 꺼리는 논란과 논쟁의 시대(1876년 강화도조약부터 1945년 8.15해방까지)를 사학자도 아닌 언론학자가 그악스레 장장 10권이나 쏟아 내놓는 이유는 뭔가!?’ 하고 말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한국 근현대사를 기술한 종합적인 역사책의 필요를 이야기한다. ‘한국언론사’를 강의하는 데 있어 학생들에게 언론의 배경지식으로 읽힐 만한 역사책이 없음을 개탄해 직접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이보다 앞서 저자는 전체 18권에 이르는 <한국 현대사 산책>을 출간한바 있다.) 갑신정변, 갑오개혁, 독립협회, 러일전쟁 등과 같은 세부 주제의 전문적인 연구만 있지, 학생들과 일반 대중들이 근대사를 쉽고 편안하게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만한 책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도 당연하겠지만 ‘역사’와 ‘역사적 사건’은 셀 수 없이 많은 시공간의 씨실과 날실이 엮어지며 이뤄지기 때문에, 단편적으로는 그 참다운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왜 역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되는가? 교과서 속의 박제된 역사가 아니라 생각하는 역사, 살아있는 역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살아갈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서다. 본래 역사는 한 국가나 사회의 자기성찰과 같아서, 자신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민족은 똑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하지 않아 반드시 공동체의 행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누구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자료와 견해의 종합장! 치우치지 않는 우리 역사의 명암(明暗)을 바로 본다 한 개인이든 국가든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세는 ‘치우치지 않는 것’이다. 나와 우리 사회의 과거 모습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냉철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솔직히 우리의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보면 그 처참함과 모순의 극치 때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울분과 뱃속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감정에 가슴을 진정하기가 어렵다. 이에 대해 강준만 교수는 세상의 모든 일에는 명암(明暗)이 있으며, 100퍼센트 좋기만 한 일이나 100퍼센트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고 말한다. 망국의 세월은 한국민에게 곧 저주이자 지옥과도 같았지만, 그런 혹독한 경험이 서구 사회가 300년에 걸쳐 이룬 업적을 30년 만에 이루어내는 심적 터전을 닦는 씨앗이 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복잡한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는 수학문제처럼 단순명쾌한 정답이 없으며 매우 복잡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아울러 과거의 복잡성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복잡성과 전혀 다를 바 없으며 현재의 변수가 더해져 현재보다 오히려 복잡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 근대사 산책> 시리즈에선 강준만식 글쓰기의 제일 큰 특징인 ‘메타 서술(서술에 의한 서술)’로 이 같은 태도가 두드러진다. 특정한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종합’에 의미를 두고 진보와 보수를 막론한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주장을 빠짐없이 두루두루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정통 역사학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당대의 신문기사, 칼럼 등을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이 책에서 다뤄지는 모든 역사 이야기는 2008년 대한민국의 현실로 오버랩된다.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모든 이야기를 역사적 사건과 연계시켜 본문에 풀어쓰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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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