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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로 읽는 한국사
행성B(행성비) / 권경률 (지은이)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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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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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행성비)
소설,일반
권경률 (지은이)
노래는 시대와 교감한다. 동시대인이 꿈에 그리거나 가슴 아파하는 것을 건드렸을 때 노래는 의미를 확장하며 세상을 뒤흔든다. 2024년 12월, 서울 곳곳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였다. 함께 부르면 힘이 난다는 이 노래는 2010년대부터 집회 현장에서 인기곡으로 부상했다. ‘시대의 노래’는 사람들의 바람과 응어리가 투영되었을 때 탄생하며 이런 노래들은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문’이다. 《가요로 읽는 한국사》는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들여다본다. 용비어천가 등 고대가요부터 민족의 응어리를 응집한 ‘아리랑’, 전쟁 속의 인간성을 담았던 ‘굳세어라 금순아’, 7~80년대의 민중가요와 2000년대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숨결과 맥박을 드러낸 가요를 통해 역사를 탐구한다. 아울러 금지곡과 군국가요 등 노래가 핍박받고 이용당한 어두운 면도 함께 살핀다.책을 펴내며_시대의 노래, 역사가 되다 1부. 시대정신을 노래하다 케이팝은 한국 민주주의의 결실이다 - 〈다시 만난 세계〉와 떼창의 힘 ‘마왕’ 신해철의 응원법 - 〈날아라 병아리〉와 뉴밀레니엄 시대 상심한 어른을 응원한 아이들의 노래 - 창작동요 〈반달〉과 일제강점기 어린이 운동 유행가에 비친 식민지 조선의 두 얼굴 - 트로트 황금기와 일제 침략전쟁 독립군의 용진법, 항일운동의 용감력 - 독립군가와 항일가요 정몽주는 과연 고려를 지키려고 이성계에 맞섰을까? - 〈단심가〉와 고려 멸망 비사 육룡이 나르샤, 천명을 받아 나라 세웠으니 - 《용비어천가》에 담긴 조선 건국사 2부. 권력과 노래 박정희 대통령의 신청곡이 금지된 까닭은? - 〈동백아가씨〉와 한일 국교 정상화 ‘그리운 내 형제’는 왜 북송선에 탔을까? - 재일동포 모국 방문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요계 정화’ 표적 된 한국 록의 대부 - 〈미인〉과 유신헌법 긴급조치 올림픽과 3S 정책에 매달린 정권 - 〈아! 대한민국〉과 제5공화국 민주화운동 북돋운 저항의 노래 - 86세대 혈관 도는 민중가요 ‘천재 시인’ 정지상을 벤 라이벌의 시기심 - 〈송인〉과 서경천도운동 수로부인은 비를 부르는 신녀였다 - 〈해가〉와 신라 기우제 3부. 전쟁과 노래 난리통에 부른 위로와 희망의 노래 - 유행가로 돌아보는 한국전쟁 〈단장의 미아리고개〉 / 〈굳세어라 금순아〉 / 〈이별의 부산정거장〉 존망의 기로에 선 신라의 승부수 - 〈태평송〉과 나당동맹 삼국통일 위한 문무왕의 ‘헤어질 결심’ - 〈모죽지랑가〉와 나당전쟁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 오르다 - 〈여우중문시〉와 여수전쟁 (상上) 을지문덕은 수나라를 정벌하려고 했다 - 〈여우중문시〉와 여수전쟁 (하下) 4부. 노래에 담긴 생활사 강남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강남스타일〉에 비친 상류층 판타지 사연과 응어리 풀어주는 민족의 길동무 - 한국인의 즉흥곡 플랫폼, 〈아리랑〉 ‘회회 아비’에게 손목 잡힌 고려의 딸들 - 〈쌍화점〉과 일부다처제 시행 논란 노처녀·노총각 혼사는 나랏일이다 - 〈노처녀가〉와 혼인 구휼 ‘대인배’ 황진이의 사랑법 - 16세기 여성 예인의 삶과 노래 200년 전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 〈한양가〉와 19세기 여항 풍속도 ‘명판관’ 정조, 가짜 뉴스를 일벌백계하다 - 들판에 번지는 백성의 노래, 농요금지곡과 국민가요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한국사 플레이리스트 용비어천가부터 트로트까지, 신해철부터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까지 노래는 시대와 교감한다. 동시대인이 꿈에 그리거나 가슴 아파하는 것을 건드렸을 때 노래는 의미를 확장하며 세상을 뒤흔든다.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2024년 12월, 서울 곳곳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였다. 함께 부르면 힘이 난다는 이 노래는 2010년대부터 집회 현장에서 인기곡으로 부상했다. ‘시대의 노래’는 사람들의 바람과 응어리가 투영되었을 때 탄생하며 이런 노래들은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문’이다. 《가요로 읽는 한국사》는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들여다본다. 용비어천가 등 고대가요부터 민족의 응어리를 응집한 ‘아리랑’, 전쟁 속의 인간성을 담았던 ‘굳세어라 금순아’, 7~80년대의 민중가요와 2000년대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숨결과 맥박을 드러낸 가요를 통해 역사를 탐구한다. 아울러 금지곡과 군국가요 등 노래가 핍박받고 이용당한 어두운 면도 함께 살핀다. 시대가 만드는 대중가요, 노래는 민심이다 국민가요는 시대가 만든다. 이미자의 대표곡 〈동백아가씨〉는 1960년대 산업화에 멍든 순정을 애틋하게 담아내 큰 사랑을 받지만, 왜색가요 판정을 받고 금지되었다가 해금된다. ‘가왕’ 조용필의 출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1970년대 중반 재일동포 모국 방문 열풍을 타고 대박이 난다.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등은 청년세대를 응원하는 곡으로써 뉴밀레니엄의 상징이 되었다. 그렇게 노래는 시대를 이루고, 시대의 노래는 역사가 되었다. 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들은 당시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1980년대는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아! 대한민국〉이었고, 누군가에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야 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도산 안창호는 해외로 떠나며 〈거국행〉을 비통한 심정으로 남겼지만, 한쪽에서는 천황의 불멸을 소원하는 〈혈서지원〉이 울렸다. 노래의 이 아찔한 대비는 역사를 다각도로 보게 하는 안목을 길러준다. 《가요로 읽는 한국사》는 이토록 입체적인 ‘가요’를 통해 역사와 시대의 목소리를 들여다본다. 이 책은 특히 근현대사에 집중, 21세기 한국인이 어떻게 이런 정서를 가지게 되었는지 정치, 경제, 전쟁사, 생활사 등으로 세밀하게 살펴본다. 고대가요부터 케이팝까지, 60여 곡 노래 위의 한국사 《가요로 읽는 한국사》에는 60여 곡의 노래가 흐른다. 아득한 옛날, 비를 부르던 고대가요 〈해가〉부터 〈강남스타일〉,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한 케이팝까지, 시대의 노래를 종횡무진 찾아 한국사를 새롭게 들여다보았다. 백성은 일하면서 흥얼흥얼 노래를 불렀다. 한 사람이 노래하면 열 사람이 화답하여 퍼져나갔고 그런 노래에 사람들의 마음이 절절하게 담겼다. 신라 향가 〈모죽지랑가〉에는 당나라의 침략을 물리친 화랑정신이, 3·1운동 창가 〈대한이 살았다〉엔 고통을 견뎌내고 희망을 일으키는 독립정신이, 1950년대 유행가 〈굳세어라 금순아〉엔 한국전쟁으로 고향과 혈육을 잃은 피난민의 애환이 유장하게 흐른다. 이렇게 노래에는 역사책에는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흐른다. 사건만으로는 알아챌 수 없는 시대의 꿈과 정서, 고통과 희망이 생생하게 담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농요, 동요, 민요 등 60여 개의 ‘가요’를 역사의 가락 위에서 소개한다. 옛사람들은 ‘요’에 민심이 담겨 있다고 믿었다. 그것은 가락에 실린 백성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 슬픔 이젠 안녕”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였다. 2000년대 아이돌 노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의 ‘타이틀곡’이 된 것이다. 새로운 시위 문화를 이끈 것은 이삼십 대 젊은 층이었다. 〈아파트〉, 〈삐딱하게〉, 등 케이팝 히트곡들이 떼창으로 번져 나갔다. (중략) 집회 현장에서 기성 세대는 젊은 세대의 노래를 배워 불렀고 젊은 세대는 기존의 민중가요를 따라 불렀다. 〈아침이슬〉, 〈임을 위한 행진곡〉, 〈그날이 오면〉 등 부모 세대의 피를 끓게 했던 노래들이다. 이 둘은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았다. 케이팝이 신나는 템포와 비트로 광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면, 민중가요는 비장하고 엄숙한 메시지로 집회의 무게 중심을 잡아줬다.― 케이팝K-POP은 한국 민주주의의 결실이다 〈반달〉은 기념비적인 동요다.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은하수를 건너는 하얀 쪽배…. 아름다운 노랫말과 애틋한 곡조가 나라 잃은 한국인의 설움을 다독이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누이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윤극영이 한낮에 외로이 뜬 반달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가엾게도 먼 길을 떠나는 누이와 함께 정해진 데 없이 떠도는 민족의 운명이 어른거렸을 것이다. 〈반달〉은 금세 한국인의 애창곡으로 떠올랐다. ― 상심한 어른을 응원한 아이들의 노래 1935년에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이 큰 사랑을 받았다. (중략) 그런데 이 음반은 출시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일본 경찰이 노래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오케레코드 관계자들을 불러 추궁했다. 당선자 문일석이 쓴 가사 중에 ‘삼백연원안풍三栢淵願安風은 노적봉 밑에’라는 구절을 문제 삼았다. 노래를 불러보면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라고 들린다는 것이었다. 오케레코드에서는 한자를 풀이해 ‘삼백연 연못의 평안을 기원하는 바람이 노적봉 밑에 분다’라고 해명했다. 노래는 천신만고 끝에 빛을 보게 되었다. 사실 원래 가사는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가 맞았다. (중략) 그것을 이순신 장군의 전술처럼 ‘위장 가사’로 되살린 것이다.― 유행가에 비친 식민지 조선의 두 얼굴
패션쇼핑몰 사진 전략
e비즈북스 / 김재덕 지음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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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소설,일반
김재덕 지음
11번가 셀러존의 상품사진 촬영 교육, 상품사진 컨설팅, 대행 촬영을 진행하며 2000여 쇼핑몰 운영자들의 상품사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저자만의 상품사진 노하우를 담은 책. 이 책은 비교적 적은 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의 쇼핑몰 컨셉에 맞는 상품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패션쇼핑몰 상품사진의 컨셉 잡는 법, 간단한 촬영 테크닉과 그 특징을 이용해 원하는 분위기의 상품사진 만드는 법, 촬영지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법, 현재 패션쇼핑몰에서 최고를 달리는 빅셀러들의 컨셉 촬영 노하우와 베스트 야외 촬영지 소개는 상품사진을 찍어 놓고도 쓸만한 사진이 없어 좌절하고 있는 수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실용적인 사진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프롤로그 - 상품사진의 생명은 컨셉이다 Part 01. 패션쇼핑몰에서 성공하는 상품사진 Chapter 01. 성공하는 상품사진이란? 01| 일반사진? 상품사진? 02| 상품사진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Chapter 02. 패션쇼핑몰 운영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01| 컨셉 있는 패션쇼핑몰 02| 사진과 매출의 연관성 03| 먼저 스스로의 능력을 파악해 보자! 04| 컨셉을 잡자! 05| 상품컷의 종류와 컨셉 Chapter 03. 컨셉 촬영을 위해 운영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01| 직접 촬영? 대행 촬영? 02| 디스플레이가 중요하냐 사진이 중요하냐? 03| 상품을 살려주는 디스플레이 04| 모델컷, 마네킹컷, 바닥컷, 옷걸이컷이 어울리는 상품 05| 모델컷의 장단점 Part 02. 실전 촬영을 위한 준비 Chapter 01. 촬영을 위한 준비 01| 촬영의 기본 02| 벤치마킹과 컨셉 잡기 03| 모델과 장소 섭외 04| 카메라와 조명 05| 꼭 챙겨야 할 촬영 장비 Chapter 02. 실전 촬영 01| 선명한 사진을 찍어라! 02| 구도, 앵글, 배경 정리 03| 렌즈의 선택이 느낌을 바꾼다 04|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을 살려라! I 05| 색상 맞추기 06|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을 살려라! II Chapter 03. 패션쇼핑몰 촬영 어디에서 할까? 01| 실내 촬영을 할까? 실외 촬영을 할까? 02| 패션쇼핑몰 촬영에 적합한 장소를 찾자! 03| 야외 촬영 장소 베스트 10 Part 03. 컨셉 촬영은 이렇게 Chapter 01. 상품컷 업그레이돈 버는 상품사진 노하우? 테크닉보다 전략이다! '시즌 상품을 촬영했는데 후보정 작업이 늦어져서 올 시즌에 팔지도 못했어요.', '모델컷을 찍고 디테일컷을 찍는데, 촬영 때마다 다림질을 하려니 덥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패션상품은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입 후 빠른 시간 안에 상품사진을 올려야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여유가 있어 대행 촬영이 가능하다거나, 직원이 많아 운영자는 상품사진에만 신경 써도 된다면 조금은 여유롭게 상품사진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원도 없이 직접 촬영해야 하는 운영자가 더 좋은 상품사진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며칠씩하고, 촬영 때마다 다림질하느라 힘을 빼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이 책에서는 되도록 적은 돈을 들여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사진을 찍는 전략을 제시한다. 촬영 테크닉 익힐 시간에 다림질 한번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고, 후보정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진 전략을 세워 보자! 매출이 달라질 것이다. 간단한 촬영 테크닉만으로 원하는 상품사진 만들기 패션쇼핑몰을 이제 막 시작한 셀러나 직접 상품사진을 만들어야 하는 셀러라면 어떤 카메라와 장비를 구비해야 할지, 어디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지 고민될 것이다. 저자는 이런 셀러들에게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만으로 쉽게 원하는 상품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조명이나 배경, 소품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구도, 앵글, 노출량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변하는지, 모델컷 촬영 후 포토샵을 통해 주변에 불필요한 배경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다른 사진 책들이 촬영에 필요한 테크닉이나 후보정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최소한의 촬영 테크닉만으로도 원하는 컨셉의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하여 공개한다. 컨셉 있는 빅셀러들의 상품사진 노하우를 공개한다 '스타일난다'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상품사진을 어떻게 만든 걸까? '형이야'의 동네에서 막 찍은 듯한 상품사진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대부분이 잘 알고 있듯 적은 자본으로 수많은 패션쇼핑몰들 틈에서 살아 남으려면 컨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십여 개 빅셀러의 상품사진은 이러한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 쇼핑몰과 상품의 컨셉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저자가 알려 주는 빅셀러의 상품사진 노하우를 따라 하다 보면 컨셉 있는 상품사진을 만들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쇼핑몰을 방문해 상품사진을 스크랩하고, 컨셉별로 분석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빅셀러만의 상품사진 노하우를 앉은 자리에서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론리 플래닛도 알려주지 않았던 컨셉 촬영 장소의 모든 것! 온라인마켓은 가격, 디자인, 품질, 유용성 등에 모두 만족해야 하는 구매자들의 특성상 캐주얼하거나 일상적인 패션상품들이 많다. 디자이너의 패션상품 같은 경우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화보집 같은 모델 촬영이 적합하지만, 온라인마켓에서 많이 판매되는 캐주얼하거나 일상적인 패션상품의 경우는 실용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촬영이 적합하다. 이 책에서는 청계천, 가든파이브, 가로수길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컨셉 촬영이 가능한 장소 10곳을 소개한다. 편리한 교통편과 촬영 가능 시간, 각 장소의 특성과 그에 맞는 상품 등에 대한 상세정보와 저자의 예시사진은 쇼핑몰 운영자가 미리 촬영지를 견학하지 않고도 원하는 분위기의 장소와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신들의 전쟁
그린비 / 미카엘 뢰비 지음, 김항섭 옮김 / 2012.05.05
18,000
그린비
소설,일반
미카엘 뢰비 지음, 김항섭 옮김
그린비 트랜스라틴 총서 열 번째 책. 국내에는 아직 본격적으로 소개된 바 없지만 왕성한 저술활동과 사회운동 참여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미카엘 뢰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해방그리스도교’를 이론적 측면에서, 그리고 실천적 · 역사적 측면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역작이다. 이 책에서 뢰비는 칼 맑스와 막스 베버의 논의를 통해 가톨릭의 반자본주의적 성격을 고찰하는가 하면, ‘종교는 보수적’이라는 일반적인 이해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언설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를 거부하고 주요 맑스주의 이론가들의 종교 인식을 살펴 맑스주의와 그리스도교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는 탁월한 이론적 작업을 전개한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 브라질,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라틴아메리카 각지에서 그리스도교와 민중 운동이 어떻게 결합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역사적 분석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해방그리스도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책의 제목인 ‘신들의 전쟁’은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학문>에서 따온 것으로 두 가지 ‘전쟁’을 의미한다. 그 중 하나는 진보적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 개념과 보수적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 개념 사이의 투쟁이고, 더 중요한 다른 의미는 해방신학의 신과 자본주의의 우상들(돈, 시장, 상품, 자본 등) 사이의 전쟁이다. 서문 1장 | 종교와 정치: 맑스와 베버의 재해석 1. 맑스주의와 종교: 인민의 아편 2. 가톨릭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의 종교사회학에 빠져 있는 장(章) 2장 | 라틴아메리카의 해방그리스도교 1. 해방신학과 해방그리스도교 2. 해방신학에서의 근대성과 근대성 비판 3. 해방신학과 맑스주의 3장 |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와 종교: 세 가지 사례 1. 브라질 교회와 정치 2. 중미 그리스도교와 봉기의 기원 3. 해방 개신교와 보수 개신교 결론 | 해방신학은 끝났는가?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그리스도교는 어떻게 해방의 이념이 되었는가!! 라틴아메리카의 민중운동과 해방신학에 대한 이론적·역사적 고찰!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에 비해 핵심적인 저작이나 주제에 대한 소개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라틴아메리카 연구 기관인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가 그린비와 함께 펴내고 있는 ‘트랜스라틴 총서’의 10번째 책 『신들의 전쟁』이 출간되었다. 국내에는 아직 본격적으로 소개된 바 없지만 왕성한 저술활동과 사회운동 참여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미카엘 뢰비(Michael L?wy, 1938~ )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해방그리스도교’를 이론적 측면에서, 그리고 실천적·역사적 측면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역작이다. 이 책에서 뢰비는 칼 맑스와 막스 베버의 논의를 통해 가톨릭의 반자본주의적 성격을 고찰하는가 하면, ‘종교는 보수적’이라는 일반적인 이해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언설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를 거부하고 주요 맑스주의 이론가들의 종교 인식을 살펴 맑스주의와 그리스도교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는 탁월한 이론적 작업을 전개한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 브라질,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라틴아메리카 각지에서 그리스도교와 민중 운동이 어떻게 결합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역사적 분석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해방그리스도교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책의 제목인 ‘신들의 전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의 서문에서 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학문〉에서 따온 이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밝히고 있다. 우선 이 전쟁은 내적으로 진보적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 개념과 보수적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 개념 사이의 투쟁으로, 극단적인 경우 내전의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들의 전쟁’의 더 중요한 의미는 해방신학의 신과 자본주의의 우상들(돈, 시장, 상품, 자본 등) 사이의 전쟁이다. 해방신학에서 상정하는 신의 이미지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신’으로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흔히 가장 가난하고 비천한 자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해방그리스도교의 투쟁은 단순히 정치적 억압에 대한 저항이나, 빈곤의 단편적인 해결에서 그치지 않고, 자본주의적 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저항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미카엘 뢰비의 주장이다. 미카엘 뢰비의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멀게는 1970~80년대 한국의 해방신학 수용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조점이 되겠지만, 문정현 신부나 지율 스님과 같이 여전히 사회적 투쟁에 나서고 있는 성직자들의 활동을 역사적·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 교회의 대형화·사유화·권력지향과 같은 문제들, 최근 레이디 가가 방한에 대한 기독교계의 반응을 통해 드러난 극단적이고 맹목적인 보수화의 문제 등 종교와 관련된 갈등이 점점 커져 가고 있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어떻게 바라보고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는 자본주의와 양립할 수 있는가? 막스 베버는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개신교(특히 칼뱅교)와 자본주의 사이에 ‘선택적 친화성’(elective affinity)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선택적 친화성’이 뜻하는 것은 개신교가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종교와 자본주의적 생활양식 사이에는 서로 보강하고 이끌어주는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미카엘 뢰비는 베버의 이러한 주장을 역으로 뒤집어, 베버가 자신의 저작에서 빼놓은 하나의 장(章)을 찾아낸다. 바로 개신교 교회가 자본주의 발전과 선택적 친화성의 관계에 있다면, 역으로 가톨릭 교회는 자본주의 발전과 ‘부정적 친화성’(negative affinity)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베버 자신도 이후 〈경제와 사회〉나 〈사회경제사〉 등의 저작에서 밝히고 있듯이, 가톨릭 교회(그리고 일부
처음 만나는 페이퍼 커팅 아트
니들북 / 아사히로 가요 지음, 조민정 옮김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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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북
취미,실용
아사히로 가요 지음, 조민정 옮김
종이와 칼로 그리는 그림, 페이퍼 커팅 아트. 우리가 '종이 오리기'라고 부르던 그 이름처럼 쉽고 친절하게 '페이퍼 커팅 아트'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단순한 도안부터 복잡하고 화려한 도안까지, 같은 도안을 복사해서 여러 번 따라하며 완성도를 높이면 어느새 자랑하고 싶은 작품이 내 손 앞에 놓여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62개의 도안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숲속 동물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담겨 있다. 이를 활용해 책갈피와 북 커버 또는 생일카드를 만들어 선물할 수가 있다. 또 사계절 집안의 모습을 화사하게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 활용법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수많은 곡선과 직선의 교차에 익숙해졌다면, 섬세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도 도전해보자. 손끝에서 피어난 이야기 장면에 색종이를 덧대어 장식하면 다채로운 스토리 액자도 만들 수 있다.제1장 Flower&Animals 식물과 동물 -봄을 알리는 새와 벚꽃 인테리어 아트 -꽃 모양 인테리어 리스 -귀걸이 거치대 -장미 북 커버 -꽃 모양 나무집게 3종 -컵받침 3종 -토끼 서프라이즈 카드 -동물 메모지 5종 -숲속 동물 모빌 -봉투 2종 제2장 Happy&Events for the four seasons 기념일.연중행사 Birthday -생일 가랜드 -생일 카드 Spring -일본 전통 인형 웰컴 보드 -카네이션 Summer -LED 등 종이갓 Autumn -달밤의 토끼 -핼러윈 가랜드 Winter -크리스마스 장식 -눈 결정체 3종 -크리스마스트리 제3장 Characters of Fairy Tales 동화 속 주인공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웰컴 보드 -종이 클립 Cinderella 신데렐라 -호박마차 귀걸이 거치대 Town Musicians of Bremen 브레멘 음악대 -북마크 2종 The Snow Queen 눈의 여왕 -종이 리스 Snow White 백설공주 -모빌 Thumbelina 엄지공주 -글라스 마커 The Little Match Girl 성냥팔이 소녀 -스위치 아트 제4장 Basic of Cutout 페이퍼 커팅의 기본 -도구 -종이 종류 -도안 옮기는 방법 -처음에 알아두면 유용한 디자인 커터 사용법 Level 1 기본 오리기 겨울새 모양 컵받침 Level 2 도라지꽃(꽃 모양 인테리어 리스 중) Level 3 거울 속 백설공주 Level 4 캐릭터의 손가락 끝을 종이와 칼로 그리는 그림, ‘페이퍼 커팅 아트’를 처음 만나다 종이와 칼로 그리는 그림, 페이퍼 커팅 아트 우리 삶에서 쉼표가 되어주는 아트 테라피로 선보이는 ‘페이퍼 커팅 아트’는 어떤 도안이든 종이와 칼로 따라 오리기만 하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진 그림이나 오브제로 바꿔주는 마법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도안의 세밀한 부분을 오리지 못해 테두리만 겨우 잘라낼지도 몰라요. 그래도 여러 모양을 오리다 보면 점점 까다로운 작품도 예쁘게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초심자라도 할 수 있도록, 자르는 방법과 요령을 차근차근 읽어보고 간단한 컷아트부터 시작해서 집안에 장식해두면 좋을 작품도 만들어 보세요. 162개의 도안 중에는 마음을 담아 선물할 아기자기한 카드와 시즌별 인테리어 소품, 북커버, 리스 도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페이퍼 커팅 아트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복잡한 삶 속 쉼표가 되어주는 아트 힐링 ‘페이퍼 커팅 아트’ 복잡다단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힐링으로서의 아트가 다가왔다. 마음과 머릿속이 어지러운 순간에도, 잠깐 짬을 내어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집중하며 손을 움직이다 보면 오히려 답답함은 사라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색칠 놀이, 종이 오리기 놀이가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는 무언가에 열중하며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충만하게 보내게 해주는 아트 힐링 역할을 해준다. 사각사각한 소리와 따뜻하면서도 거친 종이의 질감이 주는 감성을 느끼면서, 종이 오리기로 만드는 그림이 가져다주는 잔잔한 감동과 여유를 만끽하자. 간단한 도안부터 162개의 다양한 도안과 친절한 설명 ‘종이 오리기’가 아닌 ‘페이퍼 커팅 아트’는 그런데 단순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복잡하고 화려한 작품에 기가 눌려 시도조차 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페이퍼 커팅 아트>에서는 우리가 ‘종이 오리기’라고 부르던 그 이름처럼 쉽고 친절하게 ‘페이퍼 커팅 아트’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단순한 도안부터 복잡하고 화려한 도안까지, 같은 도안을 복사해서 여러 번 따라하며 완성도를 높이면 어느새 자랑하고 싶은 작품이 내 손 앞에 놓여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걸어놓고 보는 작품에 그치지 않은 생활 속 실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162개의 도안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숲속 동물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담겨 있다. 이를 활용해 책갈피와 북 커버 또는 생일카드를 만들어 선물할 수가 있다. 또 사계절 집안의 모습을 화사하게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 활용법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수많은 곡선과 직선의 교차에 익숙해졌다면, 섬세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도 도전해보자. 손끝에서 피어난 이야기 장면에 색종이를 덧대어 장식하면 다채로운 스토리 액자도 만들 수 있다.
조립 드론 한 번에 끝내기
혜지원 / 정건호 (지은이) /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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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호 (지은이)
드론을 날려 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초보자부터 드론에 익숙해져서 직접 만든 레이싱 드론을 날려 보고 싶어 하는 숙련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조립 드론의 바이블이다. 완제품 드론의 제품별 특징과 날리는 데 필요한 항공법, 곡예비행을 위한 조종술은 물론이고 부품부터 하나하나 조립하여 직접 드론을 만드는 방법과 조종기 인식 및 펌웨어 설정까지 드론을 날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PART 01 드론의 역사와 비행 원리 Chapter 01 드론의 역사 Chapter 02 민간 드론의 역사 Chapter 03 유명한 드론 제품의 특징과 히트 요소 Chapter 04 드론의 구조 Chapter 05 드론의 비행 원리 Chapter 06 드론의 구조와 유형으로 본 분류 Chapter 07 드론의 향후 산업 분야와 미래 사업성 PART 02 드론의 용도와 제작 가이드 Chapter 01 취미용/레이싱 드론의 세계 Chapter 02 항공 촬영 드론 Chapter 03 업무용 드론의 세계 Chapter 04 군용 드론 PART 03 드론의 조립 부품 이해와 구매 요령 Chapter 01 조립 드론의 이해 1 조립 드론의 구조 2 메이커 완제품 드론과 DIY 조립 드론 비교하기 3 드론 1대를 조립할 때의 필수 부품 리스트 4 필요한 경우 추가하는 부품 5 드론 조립 시 필요한 도구와 부자재 6 DIY 드론 부품을 선정하는 순서와 방법 Chapter 02 비행 컨트롤러(FC) 1 비행 컨트롤러란? 2 비행 컨트롤러(FC) 스펙 읽기 3 비행 컨트롤러에 탑재된 MCU(CPU) 4 비행 모드(Flight Modes)와 센서의 관계 5 비행 컨트롤러의 펌웨어 컨피규레이터 6 비행 컨트롤러 조립 전 테스트 Chapter 03 프레임 1 프레임의 구조 2 프레임의 크기, 용도, 재질 3 프레임의 크기 별 권장 총 무게 Chapter 04 모터와 프로펠러 1 드론을 움직이는 힘, 모터 2 드론 모터 외형과 제원 3 모터 스펙 읽는 방법 4 기체에 맞는 모터와 프로펠러의 조합 5 레이싱 드론용 모터의 크기별 특징 6 모터 스펙으로 미리 산출하는 드론의 최대 추력(비행 총 중량) 7 모터의 회전 방향과 배터리의 상관관계 8 프로펠러의 제원 Chapter 05 변속기(ESC) 1 모터를 제어하는 변속기 2 변속기의 구조와 모터와의 궁합 3 변속기의 스펙과 선택 요령 4 변속기 성능의 핵심 펌웨어 5 변속기의 프로토콜 6 올인원(4in1) 변속기 Chapter 06 영상과 영상 전송 1 드론의 시야를 보여 주는 FPV 캠(Cam, 카메라) 2 드론에 장착할 수 있는 캠(카메라)과 레이턴시 3 FPV 캠, 액션캠, 디지털 카메라 스펙 읽는 방법 4 영상을 주고받기 위한 영상 송수신기 5 영상 송수신기 스펙 읽는 방법 6 드론 안테나의 종류 7 각종 정보를 보여 주는 OSD 모듈(기판) Chapter 07 GPS와 소나 1 GPS 모듈, 컴퍼스 모듈 2 GPS 모듈 스펙 읽는 방법 3 GPS 장착 드론이 할 수 있는 첨단 기술들 4 장애물 회피를 위한 초음파 센서(Sonar) Chapter 08 배터리 1 드론 배터리의 종류와 스펙 읽기 2 배터리의 셀 수에 따른 선택 방법 3 리튬 폴리머 배터리 충전 및 관리 방법 4 드론 배터리의 필요 용품 Chapter 09 조종기 1 RC 조종기 2 조종기 구매 시 참고 사항 3 드론 조종기의 종류 4 조종기와 비행 컨트롤러의 궁합 5 조종기의 일반적인 조종 범위 6 조종기의 스펙 읽는 방법 7 바인딩과 시동 키 PART 04 DIY 드론 조립 따라하기 Chapter 01 프레임 조립 1 QAV 250 프레임 하판 조립하기 2 FPV 캠 부착하기 3 기체의 날개(암대) 조립하기 4 샤프트가 분리된 모터의 조립 5 모터 위치를 확인하고 모터 장착하기 6 QAV 250 프레임 상단 조립하기 Chapter 02 필수 부품 조립하기 1 와이어링 작업 전 주의 사항 2 배전반 핀아웃 3 배전반 와이어링 4 배터리 연결 단자 납땜하기 5 드론에 비행 컨트롤러(FC) 설치하기 6 비행 컨트롤러와 올인원 변속기의 와이어링 7 배전반/올인원 변속기와 비행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방법 8 비행 컨트롤러와 올인원 변속기(4 in 1 ESC) 연결 실습 9 싱글 변속기 4개 연결하기 10 배전반과 비행 컨트롤러를 FFC 케이블로 연결하기 11 모터 와이어링하기 12 프로펠러의 조립 방법 Chapter 03 추가 부품 조립하기 1 영상캠과 영상 송수신기 2 GPS/컴퍼스(나침반) 모듈 3 버저 설치하기 4 LED 설치하기 5 초음파 센서(Sonar) 와이어링 6 조종기의 리시버(RX)를 드론에 설치하기 7 조종기와 리시버(RX) 바인딩하기 8 드론 조립 마무리하기 PART 05 조립 드론의 조종기 인식과 비행 교정하기 Chapter 01 조립한 드론에 두뇌 이식하기 Chapter 02 베타 플라이트 설치하기 Chapter 03 버추얼 컴포트 설치하기 Chapter 04 비행 컨트롤러 펌웨어 플래시하기 Chapter 05 가속도계, 자력계 교정 Chapter 06 비행 컨트롤러의 입출력 단자 설정하기 Chapter 07 조종기 인식, 모터 인식, GPS 옵션 설정 Chapter 08 수신기(조종기) 영점 잡기 Chapter 09 비행 속도, 스틱 반응도, 비행 성능의 튜닝과 안정화 Chapter 10 조종기의 스위치 설정하기 Chapter 11 모터 테스트하기 Chapter 12 베타 플라이트 전용 OSD 설정하기 PART 06 조립의 최종 작업 Chapter 01 RC 모델 지정하기 Chapter 02 조종기의 일반적인 구조 Chapter 03 포트 다이얼 사용 방법 Chapter 04 트림(Trim) 버튼 사용 방법 Chapter 05 2단 스위치 또는 3단 스위치(커스텀 스위치) 사용 방법 Chapter 06 드론의 시동 키 Chapter 07 조종기의 스위치 활성화하기 Chapter 08 컨피규레이터에서 시동 키 기능 활성화하기 Chapter 09 스로틀 컷(T Cut) 안전키란? Chapter 10 스로틀 컷 안전키 만들기 Chapter 11 조종기에서 비행 모드 스위치 활성화하는 방법 Chapter 12 Acro, Angle, Horizontal 비행 모드 스위치 만들기 Chapter 13 비행 테스트와 보정 방법 Chapter 14 조종기 보정하기 Chapter 15 모터 일괄 정지 후 부팅 에러 해결책 PART 07 조립 드론의 조종기 개조와 조종술 익히기 Chapter 01 조종기의 조종 범위 Chapter 02 장거리 비행을 위해 조종 범위를 늘리는 방법 Chapter 03 보급형 조종기 사용자들을 위한 개조 방법 Chapter 04 레이싱 드론을 날리기 전에 조심할 점 4가지 Chapter 05 조립 드론의 첫 비행 절차 Chapter 06 드론 조종기의 기본 조종 원리 PART 08 드론 항공 촬영과 유튜브 업로드 Chapter 01 항공 촬영용 액션캠 종류 Chapter 02 항공 촬영 시 진동이 발생하는 이유와 대비책 Chapter 03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기 Chapter 04 유튜브에서 소스 동영상 자르고 삭제하기 Chapter 05 동영상에 배경 음악 넣기 Chapter 06 동영상에 자막 넣기 PART 09 드론 비행 금지 구역과 드론 자격증 가이드 Chapter 01 전국 관제권 및 비행 금지 구역 현황 Chapter 02 관제권, 비행 금지 구역의 허가 신청 방법 Chapter 03 드론 항공 촬영 허가 & 드론 비행 허가 절차 Chapter 04 지방 항공청 제출용 드론 비행 허가 신청서 Chapter 05 군부대 제출용 드론 비행 승인 요청서 Chapter 06 드론 항공 사진 촬영 허가 신청서 Chapter 07 전국의 드론 비행 자유 지역 안내 Chapter 08 드론 조종 시험과 드론 국가 자격증 가이드 친숙하면서도 낯선 드론, 이젠 내가 만들어서 날리자! 드론은 미래를 바꿀 주력 기술로 우리 삶에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은 조금 낯선 존재입니다. 이 책은 드론을 날려 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초보자부터 드론에 익숙해져서 직접 만든 레이싱 드론을 날려 보고 싶어 하는 숙련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조립 드론의 바이블입니다. 완제품 드론의 제품별 특징과 날리는 데 필요한 항공법, 곡예비행을 위한 조종술은 물론이고 부품부터 하나하나 조립하여 직접 드론을 만드는 방법과 조종기 인식 및 펌웨어 설정까지 드론을 날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2021 농.축.수산물 경매사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최한경 (지은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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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최한경 (지은이)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빈도를 파악하여 본문에 중요체크하였으며, 출제가능성이 높은 핵심이론?예상문제를 엄선하였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합격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고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였다.제1과목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그 하위법령 제1장 총 칙 제2장 농산물의 생산조정 및 출하조절 제3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제4장 농수산물공판장 및 민영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제5장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제6장 농수산물유통기구의 정비 등 제7장 보 칙 제2과목 상품성 평가 제1장 농산물 상품성 평가 제2장 축산물 상품성 평가 제3장 수산물 상품성 평가 제3과목 농수산물 유통론 제1장 농산물 유통의 일반이론 제2장 농산물 유통의 기능과 구조 제3장 농산물 거래와 공동판매 제4장 농산물 유통마진과 기능 제5장 농산물 유통정보 제6장 주요 농산물 유통 제7장 농산물 무역 제8장 농산물 정책 및 과제, 정부의 기능 제9장 농산물 표준규격 등초단기 합격 공략비법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빈도를 파악하여 본문에 중요체크하였으며, 출제가능성이 높은 핵심이론?예상문제를 엄선하였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합격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고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였습니다. 전문직종인 농ㆍ축ㆍ수산물 경매사 자격시험에 대한 도서가 그동안 발간되지 않아 경매사에 도전하시려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시대고시기획에서 경매사자격 시험준비에 안성맞춤인 농ㆍ축ㆍ수산물 경매사 한권으로 끝내기 도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출제가능성이 높은 핵심이론과 적중예상문제를 엄선하여 한권으로 종합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이론에 중요체크를 별도로 표기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적중예상문제에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합격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고,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경매사 합격으로 가는 길에 이 책이 든든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어쿠스틱 라이프 10
문학동네 / 난다 (지은이)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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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난다 (지은이)
생활만화의 최고봉 『어쿠스틱 라이프』 10권에서는 엄마 아빠가 된 난다와 한군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오랫동안 『어쿠스틱 라이프』를 지켜봐온 독자라면 이번 권에 그려지는 난다의 변화에 분명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일 때마다 우울해하던 난다가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쇼핑과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취미생활은커녕 커피 한잔 마음 편하게 마실 여유조차 부족해진 일상을 보내면서도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다”고 고백한다. 그 말들은 결코 자기 위안이나 허세로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행복을 발견한 사람이 새어나오는 기쁨을 억누른 채 애써 덤덤한 척 내뱉는 고백처럼 다가온다. 육아와 가정, 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지만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매일 생각지도 못한 기쁨을 안겨준다. 피곤한 나머지 남편의 장난을 전처럼 받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고마움을 새삼 깨닫곤 한다. ‘나’와 ‘너’라는 두 기둥 사이에 ‘우리’라는 교집합이 존재하던 시기를 지나,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한 덩이로 점점 뭉쳐가는 모습이다. 그 과정은 분명 쉽지 않아 보이지만 거기엔 셋이 함께하는 또다른 ‘어쿠스틱 라이프’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의 입가에도 다시 한번 미소가 번진다.제1장 1화 쓸데없는 일…8 2화 말할 수 없는 것…34 3화 대충대충…57 4화 그만 귀여워…77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1…103 제2장 5화 결산, 서른셋…106 6화 뭔가 잘못됐어 2…121 7화 아빠가 게이머…138 8화 간만의 데이트…157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2…175 제3장 9화 인생의 한 컷…178 10화 바쁘다는 말…201 11화 2학년 마음…219 12화 건망증…239 @ 난다의 딱 결혼 7년차 수준 리빙포인트 3…264 제4장 13화 쇼핑의 추억…266 14화 연기 인생…292 15화 수요일의 부녀…315 @ 어쿠스틱 마감 라이프…340 _10권에서는 “실제인지 꾸며진 기억인진 모르겠는데 어릴 때의 어떤 장면들을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런 것들이 사는 데 꽤 힘이 되는 것 같아” 생활만화의 최고봉 『어쿠스틱 라이프』의 열번째 단행본. 10권에서는 엄마 아빠가 된 난다와 한군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부모가 된다는 건 어떤 경험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라면 이번 권을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오랫동안 『어쿠스틱 라이프』를 지켜봐온 독자라면 이번 권에 그려지는 난다의 변화에 분명 놀라움 반, 신기함 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생일 때마다 우울해하던 난다가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쇼핑과 화초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녀가 취미생활은커녕 커피 한잔 마음 편하게 마실 여유조차 부족해진 일상을 보내면서도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다”고 고백한다. 그 말들은 결코 자기 위안이나 허세로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행복을 발견한 사람이 새어나오는 기쁨을 억누른 채 애써 덤덤한 척 내뱉는 고백처럼 다가온다. 육아와 가정, 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지만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매일 생각지도 못한 기쁨을 안겨준다. 피곤한 나머지 남편의 장난을 전처럼 받아주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고마움을 새삼 깨닫곤 한다. ‘나’와 ‘너’라는 두 기둥 사이에 ‘우리’라는 교집합이 존재하던 시기를 지나,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한 덩이로 점점 뭉쳐가는 모습이다. 그 과정은 분명 쉽지 않아 보이지만 거기엔 셋이 함께하는 또다른 ‘어쿠스틱 라이프’가 있음을 깨닫는다.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의 입가에도 다시 한번 미소가 번진다. 열 권의 이야기가 쌓이는 동안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독자들은 변함없이 『어쿠스틱 라이프』를 보며 울고 웃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어쿠스틱 라이프』가 이렇게 오랫동안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건 독자들 역시 난다, 한군과 비슷한 인생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그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성장담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10권에서도 우리의 성장담은 계속된다. 변함없는 재치와 센스 위에 공감대를 정확히 짚어내어 독자들을 울리고 웃기는 솜씨가 꽃을 피웠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마땅한 우리의 인생만화, 『어쿠스틱 라이프』를 만나보자! _이 책은 로망과 현실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생활만화의 최강자, 어쿠스틱 라이프 2010년 “스물일곱의 어느 날 남편이 생겼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 어느덧 햇수로 십 년이라는 제법 긴 연재 기간을 자랑하는 장수 웹툰이 되었지만, 독자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 ‘생활만화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어쿠스틱 라이프』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 만화가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지만 말로 하긴 모호한 일이나 감정들, 이른바 ‘어른의 사정’이란 것을 재미와 공감, 두 마리 토끼와 함께 잡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난다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어 자신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려준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흔한 사건마저도 『어쿠스틱 라이프』 속으로 들어오면 반짝반짝한 웃음과 섬세한 감수성의 새 옷을 입는다. 로망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범한 일상을 만화 속으로 옮기는 난다의 솜씨는 가히 독보적이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자신의 일상을 소재로 하면서도 자기감정에 치닫거나 재미를 위해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는다. 이 만화가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수많은 생활만화가 있지만 소재와 재미, 그리고 공감대 모두를 잡은 만화는 흔치 않다. 십년에 가까운 긴 세월 동안 동세대 독자들과 같은 삶의 궤적을 걸으며 그들을 울리고 웃겨온 건 『어쿠스틱 라이프』가 유일무이하다.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환상의 균형 감각을 보여주는 『어쿠스틱 라이프』는 ‘어른의 생활만화’ 중 단연 최고봉이라 할 만하다. 난다는 『어쿠스틱 라이프』로 을 수상했다. 심사평에서는 “장수 연재작이면서도 개인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많은 대중이 공감하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의 모습을 끊임없이 비추는 만화”로 수상 의의를 밝혔다. 재미는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자타공인 생활만화의 최고봉, 『어쿠스틱 라이프』! 앞으로도 어떤 재치와 통찰력으로 어쿠스틱 러버들을 울고 웃길지 사뭇 기대된다. 생활인으로서, 유부녀로서, 그리고 ‘난다’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과 생각, 감정을 그려온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엄마’라는 하나의 인생 타이틀을 얻게 된 난다와 그녀의 동반자 한군, 그리고 그들의 딸 쌀이가 더해져 또다른 스펙터클 라이프가 진행중이다.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보자!“그리고 생일이 거의 우울하지 않다. 올해는 왕이 아닌 몰락한 귀족의 행색으로 보냈지만태어난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그게 감사할 뿐이다.” _「5화. 결산, 서른셋」 “실제인지 꾸며진 기억인진 모르겠는데 어릴 때의 어떤 장면들을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거. 그런 것들이 사는 데 꽤 힘이 되는 것 같아.” _「9화. 인생의 한 컷」 “모두가 잠든 밤에 빈 거실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그런 이미지들이 쏟아져 나오곤 한다.아마도 쓸쓸해하지 말라고 뇌가 애쓰는 것일지도.” _「9화. 인생의 한 컷」
형이상학 서설
책세상 /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염승준 (옮긴이) /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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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소설,일반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염승준 (옮긴이)
《순수이성비판》의 좀 더 ‘대중적인 버전’으로 세 가지 점에서 《순수이성비판》과 차별화된다. 첫째, 《순수이성비판》보다 4분의 1 정도로 분량을 줄여 서술의 방대함이 가져온 불명료성을 제거했으며 둘째, 구체화되고 이론적인 문제제기의 모든 사유 과정을 따랐고 셋째, 설명과 논의 방식에서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종합적 방법 대신 분석적 방법을 채택했다. 특히 논의 방식의 변화는 대중성을 제고한 칸트의 전략적인 선택으로 《순수이성비판》이 “학문이 자기의 모든 분절들을, 하나의 전적으로 특수한 인식능력의 구성물 조직으로서, 그 자연스러운 결합에서 제시되도록” 하기 위해 전적으로 ‘종합적 교습방식’에 따랐다면, 《형이상학 서설》은 “마치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것이 주어져 있는 양 전제”하고 그 조건들을 탐색하는 분석적 방법에 따라 서술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로써 비판철학의 요점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들어가는 말 | 염승준 형이상학 서설 머리말 형이상학 서설 맺음말 부록 해제 - 인간 이성의 도야를 위한 형이상학 | 염승준 옮긴이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칸트 비판철학 입문을 위한 안내서 《형이상학 서설》로 형이상학의 새로운 역사를 읽는다 칸트가 자신의 주저 《순수이성비판》을 ‘좀 더 대중적인 버전’으로 쓴 책.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프롤레고메나》(2013)의 개정판이며, 제목을 《형이상학 서설》로 변경함과 함께 본문 전체를 검토해 오류를 바로잡고 역자 주와 해제를 보완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유구한 철학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난해한 철학 저서를 꼽으라고 한다면 어떤 책을 꼽을 수 있을까? 어렵지 않은 철학책이 있을까마는 그 영향력이나 중요도 면에서, 또 피해 갈 수 없다는 점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보다 독자를 힘들게 하는 책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순수이성비판》의 난해함은 칸트 당대에도 유명했는데 당시 가장 저명한 철학자 가운데 한 명인 모세스 멘델스존은 칸트에게 《순수이성비판》출간 5년 뒤에도 여전히 책을 통독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신경을 지치게 하는 이 책을 “죽기 전에 면밀하게 생각할 희망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쓴 반어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순수이성비판》은 철학의 대상을 이성 밖의 존재들로부터 ‘인간 이성능력 일반’으로 옮겨옴으로써 서양 철학사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 책이다. 하지만 출간 당시부터 서술의 방대함이 야기한 ‘불명료함’, 기존의 철학 체계와 상충하는 ‘특수한 언어 사용’ 등으로 대중의 무관심과 학계의 몰이해에 부딪혀야 했다. 무엇보다 칸트를 실망시킨 것은 아마도 당대의 가장 저명한 학자들인 테텐스, 헤르츠 그리고 멘델스존으로부터 아무런 반응도 이끌어낼 수 없었다는 점일 것이다. 이에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의 요지를 좀 더 분명하고 간명하게 서술해 이성 비판의 전체 개관을 시도하고자 기획한 책이 바로, ‘머리말’, ‘학문으로의 안내’, ‘연습’ 등의 의미를 담은 이 《학문으로서 출현 가능한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약칭 《형이상학 서설》)이다. 《순수이성비판》 1판(1781)이 나온 2년 뒤에 출간된 이 책에서 칸트는 새로운 내용을 첨가하거나 변형을 시도하진 않지만 주저인 《순수이성비판》에서 전제되는 이론을 보다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형이상학 서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스스로 철학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철학의 본령인 ‘형이상학의 학문으로서의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책이다. 이를 위해 칸트는 순수이성의 전체 범위를 그 경계와 내용에 있어서 완벽하게 그리고 보편적 원리에 따라 규정하는 작업, 곧 순수이성의 비판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그는 형이상학에 대한 독단적 이고 회의론적인 답변은 근거 없고 불확실한 것에 불과함을 밝혀내고 학으로서 형이상학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칸트는 《형이상학 서설》이 주저 《순수이성비판》을 읽고 난 후에 보충으로서 유용할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칸트 스스로가 자신의 철학 요체를 담아낸 책이니만큼 칸트 비판철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보다 더 좋은 안내서는 또 없을 것이다. 형이상학의 가능성 탐색을 위한 이성의 훈육 《형이상학 서설》은 《순수이성비판》의 좀 더 ‘대중적인 버전’으로 세 가지 점에서 《순수이성비판》과 차별화된다. 첫째, 《순수이성비판》보다 4분의 1 정도로 분량을 줄여 서술의 방대함이 가져온 불명료성을 제거했으며 둘째, 구체화되고 이론적인 문제제기의 모든 사유 과정을 따랐고 셋째, 설명과 논의 방식에서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종합적 방법 대신 분석적 방법을 채택했다. 특히 논의 방식의 변화는 대중성을 제고한 칸트의 전략적인 선택으로 《순수이성비판》이 “학문이 자기의 모든 분절들을, 하나의 전적으로 특수한 인식능력의 구성물 조직으로서, 그 자연스러운 결합에서 제시되도록” 하기 위해 전적으로 ‘종합적 교습방식’에 따랐다면, 《형이상학 서설》은 “마치 사람들이 찾아야 하는 것이 주어져 있는 양 전제”하고 그 조건들을 탐색하는 분석적 방법에 따라 서술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로써 비판철학의 요점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본 역서는 이마누엘 칸트의 《형이상학 서설》가운데 서문과 부록 그리고 §1∼5 및 《순수이성 비판》의 ‘초월적 변증론’에 상응하는 “초월적 주요 물음에 관하여 셋째 부분 : 어떻게 형이상학 일반이 가능한가?”를 옮긴 것이다. 이 부분을 우선 옮긴 이유는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는 순수 사변 이성의 인식 원리들과 인식 요소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여기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대학 철학과 세미나의 경우 《순수이성비판》의 ‘초월적 변증론’ 바로 전 단계인 ‘순수 지성의 종합적 원칙들’을 다루는 데만 총 8학기 4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초월적 변증론’이나 ‘초월적 방법론’까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순수이성비판》의 마지막 장인 ‘초월적 방법론’부터 시작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형이상학 서설》가운데서도 형이상학과 관련된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칸트 철학의 본령을 이해하는 전략적 방법이라는 것이 역자의 설명이다. 《형이상학 서설》의 §40∼56에 해당하는 “어떻게 형이상학 일반이 가능한가”는 형이상학의 논의 대상인 인간 영혼의 이념들, 우주론적 이념들, 신학적 이념들의 가능성에 대해 묻고 있다. 칸트는 경험을 통해서는 얻어질 수 없는 이러한 초월적 이념들은 ‘이성의 사변적 사용’에서뿐만 아니라 ‘실천적 사용의 유용성’을 통해서 그 객관적 실재성이 증명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유용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성의 엄격한 자기비판과 자기인식을 통한 이성 훈육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칸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모든 독단주의에 맞선 도전, 이성주의와 경험주의를 종합하다 칸트는 당대의 형이상학이 독단적 교조주의에 빠져 있다고 진단하고 이성을 비판의 법정에 세움으로써 재래의 형이상학을 혁신하고자 했다. 기존의 관념론자들이 오직 순수 지성과 이성의 관념들 중에만 진리가 있다고 주장한 반면 칸트는 순수 지성 혹은 순수 이성에 의한 사물 인식은 순전한 가상이며 오직 경험으로 가능한 현상 속에서만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만의 초월적 관념론을 주창했다. 관념론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의 철학을 관념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공간과 시간이라는 형식 속에서 경험을 통해 주어지는 현상들은 ‘경험적 실재성’과 ‘초월적 관념성’을 동시에 갖기 때문이다. 이 초월적 관념성이 바로 인간의 자연 본성이 그 해명을 요구하는 형이상학의 원천이 된다. 칸트는 이를 순수 이성의 이념들이라 부르며 어떤 경험을 통해서도 주어질 수 없는 이 순수한 이성개념들의 객관적 실재성을 탐색한 것이다. 그 결과 경험 밖에 존재하는 이 이념들의 실재성은 시공간적 제약이나 자연필연성으로부터 인간 존재를 자유롭게 해줄 실천적 의지의 원천으로서 이성의 사변적 사용에서의 유용성이 있을 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범주의 객관적 실재성은 이론적이고, 이념의 객관적 실재성은 단지 실천적이다”라는 칸트의 언명은 이를 표현한 말이다. 칸트는 또한 형이상학의 역사를 이성주의와 경험주의의 전쟁의 역사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는 형이상학이 이 양극단의 오류에 또다시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자 순수이성의 비판을 감행했다고 말한다. 칸트가 자신의 고유의 철학에서 사용하는 개념들은 기존의 이성주의, 경험주의, 관념론으로부터 차용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의 철학을 이성주의와 경험주의의 종합이라고 할 때, 종합의 의미는 절충적 의미의 종합이 아닌 전혀 새로운 지평에서의 종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칸트의 비판철학은 모든 학문의 정수로서 철학의 지위를 재정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대 철학의 토대이자 출발점으로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형이상학 서설》1은 학생들이 아니라 미래의 교사들을 위한 것으로, 그들에게 이미 존재하는 학문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이 학문 자체를 처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인식을 학문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면, 그는 우선 그 인식이 다른 어떤 인식과도 공통점을 갖지 않고 그 인식에만 고유한 차이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학문의 경계들은 서로 뒤섞여 하나가 되어서, 학문들 가운데 어떤 것도 그 학문의 본성에 따라서 상세하고 정확하게 논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실체로서의 영혼의 개념으로부터 영혼의 고정불변성을 추론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단지 가능한 경험을 위해서만 타당성을 갖는 것이지, 사물 자체로서 그리고 모든 가능한 경험을 넘어서는 것으로서의 타당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저항의 세계화
북막스 / 크리스 하먼, 존 리스 지음, 정영욱 옮김 / 200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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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하먼, 존 리스 지음, 정영욱 옮김
공부는 망치다
나무생각 / 유영만 지음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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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영만 지음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기술의 충격파를 우주 빅뱅에 비유하여 '테크 빅뱅'이라고도 한다. 테크 빅뱅은 자동차 산업, 건강의료 산업, 금융 산업 등 분야를 막론하고 기존 산업의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의 그 어떤 변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명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앞으로는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살아남느냐'는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의 경계와 벽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는 바로 우리의 실존으로 이어진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는 인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고 자기만의 색다름으로 무장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소개한다. 유영만 교수가 말하는 진짜 공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과정'이며, '습관으로 굳어진 생각의 고치를 깨부수는 망치질'이자 '즐거운 육체노동'이다. 아울러 현대 사회를 진단하며 어떻게 하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가'가 될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Prologue 나는 공부한다. 고로 나답게 살아간다! What 1 무엇이 공부인가? 공부는 낯선 마주침이다 공부는 우연한 마주침에서 깨우침을 얻는 색다른 각성제다. 공부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망치질이다 공부는 틀에 박힌 생각의 타성을 깨부수는 창조적 기폭제다. 공부는 즐거운 육체노동이다 공부는 온몸으로 깨닫고 느끼는 체험적 자극제다. 공부는 따뜻한 가슴으로 만나는 공감이다 공부는 타인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는 열정적 공감제다. 공부는 돌이킬 수 없는 변화다 공부는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중독제다. Why 2 왜 공부하는가? 호기심의 물음표를 가슴에 품기 위해 공부는 호기심의 물음표를 던져 감동의 느낌표를 찾는 과정이다.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공부는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의 ‘적’을 퇴치하는 과정이다. 덕분에 본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공부는 본분을 지키고 덕분에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현명하게 길을 잃기 위해 공부는 길을 잃은 덕분에 우연히 다른 길을 만나는 과정이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공부는 나만의 색다름을 찾아 나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How 3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보는 방법을 배워라 공부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배우는 독특한 관점이다. 읽는 방법을 배워라 공부는 색다르게 읽는 방법을 배우는 지독한 독서다.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라 공부는 사고 치면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치열한 사색이다.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워라 공부는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비약적인 도약이다. 글 쓰는 방법을 배워라 공부는 체험적 깨달음을 글로 쓰는 방법을 배우는 힘겨운 애쓰기다. 종합: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진정한 공부는 생각의 ‘고치’를 깨부수고 생각의 ‘가치’를 높이는 ‘생각 망치’다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기술의 충격파를 우주 빅뱅에 비유하여 ‘테크 빅뱅’이라고도 한다. 테크 빅뱅은 자동차 산업, 건강의료 산업, 금융 산업 등 분야를 막론하고 기존 산업의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면서 일자리의 대혼돈이 일어나고 로봇은 인간과의 경쟁 대상으로 급부상했다.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안정적인 직장이나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간이 로봇에게 삶의 터전을 내어주고 잠식당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들려온다. 과거의 그 어떤 변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명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앞으로는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살아남느냐’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슨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어떻게 공부하면 이런 변화의 파고를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의 경계와 벽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이는 바로 우리의 실존으로 이어진다. ‘실천적 지혜’를 강조하며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인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는 이 책《공부는 망치다》를 통해 인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고 자기만의 색다름으로 무장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소개한다. 유영만 교수가 말하는 진짜 공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과정”이며, “습관으로 굳어진 생각의 고치를 깨부수는 망치질”이자 “즐거운 육체노동”이다. “나와 상대가 하나가 되는 공감”이며 “어제와 다른 나를 탄생시키는 혁명”이다. 아울러 유영만 교수는 현대 사회를 진단하며 어떻게 하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가’가 될 것인지를 제시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은 한 분야의 전문 지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해하다.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넘어 타 분야의 이질적 지식을 융합, 제3의 새로운 지식을 부단히 창조해내는 ‘지식 융합력’이 필요하다.” 유영만 교수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감과 공명의 장을 지향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지식 융합을 통한 ‘나눔 공동체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공부는 어제와 다른 나를 탄생시키는 혁명이다 “생각만 해도 지겨운 시험 공부가 아니라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인생 공부의 시작!”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기 존재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분투하고 노력한다. 그런 가운데 어떤 이는 공부를 입신양명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공부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자기 자신을 갈고닦는다. 《공부는 망치다》에서 유영만 교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공부의 본질도 여기에 있다. ‘놀이로서의 공부’는 자기 발견의 과정이자 부단한 자기 변신의 연속이다. 고(故) 신영복 교수의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 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라는 글에서 제목의 아이디어를 얻은 것도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공부의 본질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유영만 교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고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굳어진 생각의 고치를 망치로 깨트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놀이로서의 공부’, ‘나다움을 발견하는 공부’를 위해 《공부는 망치다》에서는 공부의 본질과 이유, 방법, 정도를 이야기한다. 1장 ‘무엇이 공부인가?’에서는 사회 변화가 극심하다고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파헤친다. 색다른 각성제, 창조적 기폭제, 체험적 자극제, 열정적 공감제, 치명적인 중독제로서의 공부를 정의한다. 2장 ‘왜 공부하는가?’에서는 공부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말한다. 호기심의 물음표를 가슴에 품기 위해,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본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현명하게 길을 잃기 위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공부한다. 3장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서는 독특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부단한 실험과 도전을 통한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장 ‘어느 정도 공부할 것인가?’에서는 치열하게 공부하고 도전했고, 아직도 공부를 멈추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저자의 공부 여정을 들여다보면서 공부의 정도에 이르는 부단한 탐구 과정을 살펴본다. 아울러 “공부의 정도(正道)”는 ‘앎’이 곧 ‘실천’이고 ‘실천’이 곧 ‘앎’인 “지행합일의 정도”에서 비롯됨을 밝힌다. 나는 공부한다. 고로 행복하다! 유영만 교수는 “공부는 영원히 완성할 수 없지만 어제와 다른 의미 있는 차이를 반복하는 재미있는 축제”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공부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행복한 사람은 쉬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유영만 교수는 이를 “욕파불능”의 상태라고 말한다.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 즐거운 공부의 세계인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마음속에 “호기심의 물음표”를 품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부단히 “탐구 여행”을 하는 사람은 늙을 틈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하고 배움을 멈춘 사람이다. 배움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전개하지 않으면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며 과거로 퇴보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유영만 교수는 “공부는 역지사지를 넘어 나와 상대가 하나가 되는 공감이다.”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통해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공부)의 시작이다.” -터키의 시인 나짐 히크메트(Nazim Hikmet)의 <진정한 여행> 중에서 공부는 깨달음의 과정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지함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오늘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유영만 교수가 길 위에서 길을 잃고 또 다른 길을 거듭 찾을 것을 강조하는 이유다. 이제 더불어서 행복한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부 여정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지금 걸어가는 길 위에서 부단히 물음을 던지고 ‘가장 나다운 길’을 탐구하다 보면, 길 위에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진정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의 의미를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DGB대구은행 필기시험
서원각 / 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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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연구소 엮음
▶ 특 징 대구은행 신입행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대비 수록과목 : 언어능력, 수리능력, 추리능력, 지각능력, 상황판단능력, 직무상식 대구은행 소개 및 채용안내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실전 인성검사 및 면접PartⅠ. DGB대구은행 소개 01. 기업소개 및 채용안내 02. 관련 기사 PartⅡ. 직무적성검사 01. 언어능력 02. 수리능력 03. 추리능력 04. 지각능력 05. 상황판단능력 06. 직무상식능력 PARTⅢ.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Ⅳ.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은행권 면접기출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위즈덤하우스 / 아라카와 쇼시 (지은이), 우다혜 (옮긴이)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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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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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카와 쇼시 (지은이), 우다혜 (옮긴이)
세상에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만큼 리더십은 회사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서 빠질 수 없는 조건이다. 리더란 당당하고 대담한 사람,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라는 외향적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소심하다면? 섬세하다면? 이런 사람들은 과연 리더가 될 가능성이 적은 것일까? 40년간 세계적인 타이어그룹 브리지스톤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아리카와 쇼시 회장은 내향적인 사람이 오히려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아라카와 쇼시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리더의 조건과 역할 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프롤로그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제1장 리더가 월급을 많이 받는 이유를 생각하라 01 누군가를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가르치기 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 | 가짜 리더를 조심하라 | 인간은 도망칠 곳이 없어야 성장한다 |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02 소심한 낙관주의자가 돼라 갈등 발생이야말로 리더가 나서야 할 차례 | 왜 섬세한 사람일수록 갈등에 강할까? |아슬아슬한 한계선을 찾아 해결할 것 | 소심할수록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03 일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조직을 위해 자신의 의사를 버리는 어리석음 | 오너십을 버리면 꼭두각시일 뿐 | 잘 돌봐주는 상사가 좋은 상사일까? 04 회사 천장에 구멍을 낼 정도의 재미와 도전 고행을 일삼는다고 리더십이 생기지 않는다 | 침체한 팀의 사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방법은? | 세상에 완성된 일은 없다 | 책상 밖 일거리에 뛰어들어보자 05 먼저 제안하고, 끝까지 완주하라 스스로 일을 찾아라 |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 맹비난은 무시하는 게 정답 | 배신당하는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는 낙인이 찍혔다면 성공 | 상사에게 100퍼센트 지지를 얻으려고 하지 마라 | 중요한 제안을 할 때는 혼자 가라 제2장 겁쟁이일수록 더 잘 살아남는다 06 회사는 목적 달성을 위해 형성된 집단 인격적으로 훌륭해야 좋은 리더? | 팀원을 몰아세우면 문제는 더욱 커진다 | 문제가 생기면 보고부터 하게 만들어라 | 좋고 싫음으로 팀원을 판단하지 말 것 07 자존심만은 지켜주자 적대감은 리더십을 좀먹는다 |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 전달하라 | 일과 인격을 엄격하게 구분하라 08 실적 좋은 리더가 가장 위험하다 회의실에 들어오는 순간 ‘훌륭한 리더’인지 알 수 있다 | 의심 많은 겁쟁이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인다 | 회의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 누구나 발언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09 ‘존재감 있는 2위’ 같은 말은 필요 없다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 짧은 언어로 머릿속에 각인시킬 것 | 위기 상황에서는 명확한 한 가지를 선택하라 | 당연한 것을 반복하여 이야기하라 | 멋있는 말을 내뱉지 마라 10 원리원칙을 사수할 것 리더에게 ‘원리원칙’이란? | 어설프게 소심한 사람이 큰 실수를 저지른다 | 원리원칙은 만능 기준 판단표 11 일이 잘될수록 두려워해야 한다 두려움을 잃어버리면 반드시 실패한다 | 눈앞의 이익보다 실력 향상이 먼저다 |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나면 싸움판을 바꿔라 | 잘되고 있을 때 더 크게 본다 제3장 날마다 하는 걱정과 고민이야말로 리더의 숙명 12 리더는 1원도 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이 와서 해보시오?! | 직접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 | 지도하지 말고 ‘지원’하라 13 현장을 모르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없다 현물(現物), 현장, 현실, 3현을 체감하라 | 현장에 권한을 위임하라 | 불안할 때는 직접 현장으로 가라 | 훌륭한 리더는 불안을 아군으로 삼는다 14 논리 정연한 보고서를 의심하라 보고서에만 의존하지 말 것 | 다양한 각도에서 예민하게 살펴볼 것 | 현장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라 15 살아남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라 어떻게 대담한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 먹느냐 먹히느냐, 사생결단의 위기감 | 소심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생각한다 16 앞의 앞의 앞까지 내다보라 365일 24시간, 리더에게는 최고의 조력자가 필요하다 | 앞을 내다보고, 대안을 마련하는 연습 | ‘더 이상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할 때까지 고민하라 제4장 꼰대가 될 것인가? 진짜 리더가 될 것인가? 17 지위는 사람을 망친다 리더는 벌거벗은 임금님과도 같다 | 직원들에게는 늘 리더의 권력이 보이기 마련 | 편안함에 취해 있으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 조직을 등에 업은 출세는 신기루와 같다 18 패배에 익숙해지면 안 된다 사장에게 올라오는 제안은 모두 타협의 산물 | 변화를 싫어하는 순간 레임덕에 빠진다 19 팀원의 아픔에 민감하라 리더가 지닌 엄격함 | 불합리함은 꼰대로 가는 지름길 | 자신이 겪은 아픔을 후배에게 물려주지 마라 20 전략적인 구두쇠가 돼라 씀씀이가 큰 리더는 조직을 병들게 한다 | 숫자는 짜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21 권력은 되도록 감춰라 권력이라는 칼을 감춰야 하는 이유 | 권력이 아닌 실력으로 리더십을 보여라 | 상대에 대한 존경과 의연함은 필수 | 권력 행사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할 것 제5장 리더십에는 나이도, 직위도 없다 22 ‘이상’에서 출발하라 진실로 매력적인 이상을 제시하라 | 둔감한 이상주의자는 반드시 현실에 패배한다 | 이상과 현실적인 목표를 반드시 동반할 것 23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 리더인가? 겁 많은 이상주의자가 돼라 | 훌륭한 리더는 화가와 닮았다 | 너무 작은 부분까지 컨트롤하지 말 것 24 눈앞의 위기가 아닌 위기 너머를 바라보다 리더십의 본질은 공감 | 살아 움직이는 계획을 만드는 간단한 철칙 | 리더십은 지극히 연약하다 |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관철하라 |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바로 계획 25 다음 세대에 좋은 땅 물려주기 훌륭한 리더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좋은 형태’를 전수하라 | 오명을 쓰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 | 리더로서의 평가는 그 자리를 떠나야 알 수 있다 에필로그 이상적인 리더의 조건“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소심함, 두려움, 섬세함이다!” 세상에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만큼 리더십은 회사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모든 곳에서 빠질 수 없는 조건이다. 리더란 당당하고 대담한 사람,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라는 외향적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소심하다면? 섬세하다면? 이런 사람들은 과연 리더가 될 가능성이 적은 것일까? 40년간 세계적인 타이어그룹 브리지스톤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아리카와 쇼시 회장은 내향적인 사람이 오히려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아라카와 쇼시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이 책에서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리더의 조건과 역할 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 최대의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 전 회장 아라카와 쇼시 숫기 없고 내성적인 리더였던 그가 전 세계 14만 직원을 성공으로 이끈 40년 노하우 섬세함, 디테일이 성공을 결정하는 시대 이제 새로운 리더의 모습이 필요하다 세상은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고, 변화의 속도가 급격해지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대응해야 하는 것은 여느 기업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예전보다 더 면밀한 분석과 다채로운 대응 방안이 필요하기도 하다. 다양한 산업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디테일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럴 때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가 필요할까? 우리는 앞으로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세계 최고의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의 전 회장이자『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의 저자 아라카와 쇼시는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급격한 시대에는 ‘섬세’하고 ‘소심’한 리더가 빛을 발한다고 강조한다. 글로벌 경쟁 세계에서 갑자기 신흥국의 기업이 값싼 제품을 내놓을지도 모르고 M&A를 통해 거대해진 기업이 시장점유율을 단숨에 차지할지도 모른다. 오늘 급등한 기업의 주가가 내일 곤두박질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렇기에 겁먹은 눈을 크게 뜨고 세계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모든 리스크에 대비하는 소심함이 없다면 순식간에 덫에 걸려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또한 세계 시장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감지하는 현장 직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미세한 변화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경영진들에게까지 전달되는가, 그리고 경영과 현장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최적의 대응책을 도출해내는가가 승패를 가르게 된다. 사장실에 앉아 간부의 달콤한 보고만을 듣고 인사권을 휘두르며 자신이 조직을 통솔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둔감한 리더는 이제 더 이상 필요 없다. 급격한 변화에 신중하고 섬세하게 반응하여 조직을 책임감 있게 이끌고 나갈 수 있는 리더, 직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야말로 앞으로 진정 필요한 리더의 모습일 것이다. 소심해도, 걱정과 생각이 너무 많아도, 겁이 많아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 “세심함으로 똘똘 뭉친 대담한 배짱을 만드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강인한 리더가 되는 비결입니다. ‘섬세함’, ‘소심함’은 단점이 아닌 장점입니다. 자신의 내성적인 성향을 콤플렉스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합니다.” _본문 중에서 일반적으로 ‘훌륭한 리더’라고 하면 주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보통 사람이 시도할 수 없는 일을 담대하게 해내는 ‘비범한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물론 과감한 결단력과 강한 책임감은 분면 리더의 필수 조건이다. 때로는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는 강단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저 대담한 성격이라고 해서 진정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심해도 리더 잘할 수 있습니다』는 오히려 그 반대임을 역설한다. 우리는 오히려 대담하기만 한 리더를 조심해야 한다. 사려 깊지 못해 앞뒤를 살피지 않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반드시 조직을 위기에 빠뜨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소심한 리더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낫다. 소심한 탓에 위기감을 강하게 느껴 한 가지 일을 끝없이 반복해서 치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흔들림 없는 결론에 도달하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사례와 저자 아카라와 쇼시의 경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훌륭한 리더들은 실제로 모두 ‘소심함’과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주위 사람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늘 존경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걱정이 많아서 세부적인 사항까지 빠뜨리지 않고 머릿속에 새겨두었으며, 겁도 많아 모든 일어날 만한 위기에 대비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확고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며, 조직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명령하지 말라, 가르치지 말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25가지 법칙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 리더가 사용해야 하는 언어 원래 회사라는 조직은 게마인샤프트(gemeinschaft, 가족이나 촌락 등 감정적인 결합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집단)가 아닌 게젤샤프트(gesellschaft, 목적 달성을 위해 작위적으로 형성된 집단)이다. 애초부터 감정적인 결합을 토대로 모인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좋고 싫음’을 겉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감정보다는 목적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가치를 두는 목적을 달성할 때 기쁨을 느낀다. 따라서 우리는 ‘좋고 싫음’의 감정에 연연하지 말고 억지로라도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 모두가 가치 있는 존재이며, 자존심이 있는 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존중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리더의 중요한 무기라 할 수 있는 ‘말’이다. 리더가 어떤 말을 꺼내는가에 따라 조직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확한 방침과 전략을 전달하고 팀원의 사기를 높이는 말을 할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리더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하는 말을 따라야만 한다고 여기고, 독선적인 말을 뱉는 유형이다. 특히 ‘리더=위에 있는 사람’으로 오해하는 사람에게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전하고 싶은 말’과 ‘전해야 하는 말’을 ‘전달’만 하면 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랫사람이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자신을 돌아보기는커녕 오히려 나무라게 된다. 결과적으로 팀의 사기는 떨어지고,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명심해야 할 것은 커뮤니케이션은 전달한다고 다가 아니라, 공감되는 내용으로 ‘전해져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리더가 팀원을 만날 때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리원칙이다. 이 책에서는 이 밖에도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세에 대해 조언한다. ㆍ 누군가를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ㆍ 소심한 낙관주의자가 돼라 ㆍ 살아남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라 ㆍ 책상 밖 일거리에 뛰어들어라 ㆍ 좋고 싫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ㆍ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 전달하라 ㆍ 위기 상황에서는 명확한 한 가지를 선택하라 ㆍ 지도하지 말고 ‘지원’하라 ㆍ 자신이 겪은 아픔을 후배에게 물려주지 말라 ㆍ 숫자는 짜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ㆍ 공감을 얻어내는 사람이 돼라 ㆍ ‘좋은 형태’를 전수하라 무엇보다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이런 회사로 만들고 싶다’,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 같은 마음속 생각을 그 어느 것보다 소중히 여기고,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속한 조직과 스스로가 미래에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지 ‘소심함’과 ‘섬세함’ ‘두려움’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다가 보면 마침내 바람직한 모습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소심함’과 ‘섬세함’이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내고 진정 ‘강인한 리더’와 함께 서로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인간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바로 리더십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분류하는 기준은 ‘마음가짐’입니다.곧 리더십의 유무와 지위의 높고 낮음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장 자리에 있을지라도 리더십이 없는 사람도 있는 반면, 팀원이 한 명도 없는 평사원일지라도 리더십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어쩌면 리더십은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소질과도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위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떨칠지라도 리더십이 결여되어 있을 수도 있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리더십으로 충만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위기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태생적으로 뻔뻔하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는 섬세한 사람이 훌륭한 리더가 될 가능성을 숨기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인격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신을 통제하려고 해봤자 괴로울 뿐입니다. 어차피 무리한 도전이고, 아무리 인격적인 사람인 척해도 주변 사람들은 내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을 텐데, 그럴 바에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내는 편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합목적적인 일에 철저하면 됩니다.‘합목적적’이란 목적에 부합하는 말과 행동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한 부서의 리더라면, 리더의 목적은 자기 부서에 할당된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하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은 일절 하지 않는 것이지요. 본래 비즈니스란 자원을 투입하고 그로 인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활동입니다. 즉 ‘아웃풋’을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시간이 지나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그리고 어디에도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에 있어서 ‘정답’을 아는 사람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저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원한다면 바로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의심 많은 겁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은 정말 옳은가?’, ‘내가 생각하는 정답에 오류는 없는가?’ 하고 회의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큐!! 45
대원씨아이(만화) /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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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후루다테 하루이치 (지은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북랩 / 김경환 (지은이)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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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지은이)
오래된 한구석 어둠을 빛으로 쫓아낸 단 한 사람 그 사람을 위한 40편의 연가.시인의 말 1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버킷리스트 꿈 이야기 백지 한 장 사랑합니다 술 한 잔 들어선 10월 새로 생긴 파스타집 보름달 추석 2부 맛집 타 지역에서 온 단둘만의 시간 없던 병 생겼다 콧노래 내 머릿속 그 이름 밥 한 끼 아름다운 분수대 그이 품 안 그냥 그이가 좋습니다 3부 배필 손 편지 3월 14일 가 보고 싶은 곳 수다 마스크 가린 그이 모습 욱했던 시간 새끼 강아지 유튜브 야영 4부 인형 뽑기 점심시간 카니발 리무진 신차 장롱 면허 편의점 향·술·꿀 논두렁 자전거 …아 3일간오래된 한구석 어둠을 빛으로 쫓아낸 단 한 사람 그 사람을 위한 40편의 연가! 달님아 그이처럼 아름다운 달님아 제 소원 들어주세요 저녁에 비친 달님 희망차게 행복 넘치게 살 수 있는 의욕을 그이에게 주시옵소서 그것이 나의 소원이요 큰 부담 없이 오로지 그이가 좋은 일만 가득 달님아 내 욕심 미리 버린 지 오래되었소 매일 달님에게 빕니다 달님에게 하소연하사 잠은 잘 오고 평안함 넘치네 오늘 달님이 도와주겠지 내일도 달님에 그이의 건강 소원인데 나의 소원 없나이다 난 바보입니다, 그이만 모르는 바보 이대로 너무 좋구려 - 「달님아」 전문그리운 그이 생각하며10월 한 달 시작한다그전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금방 끝난 것처럼 느껴지면서그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오늘 하루 보내고 그이를 그리움가을의 단풍잎 물들일 때그이와 같이 갈 수 있을는지나는요 그이와 같이보낼 수 있으면 좋겠네오늘도 내일도저 단풍 물든 나무 보며오히려 그리워하는 그이밤하늘에는쳐다보면 그이의 얼굴천사처럼 그려집니다지금도 여전히 그이 행복함지금도 여전히 그이 즐거움10월 1일 새벽 눈물 흘리며성전에서 무릎 끓으며 기도하고10월 매일매일 그이 생각만10월 첫 주말은 더 보고 싶은 그이내 맘은 여전히 길을 해매이고내 맘은 갈대처럼 그이만 바라보고그이 그리워하는 만큼 글을 남긴다이렇게 10월을 보내는 날그이는 뭐 하고 지낼지너무나 궁금하구려- 「들어선 10월」 전문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
내일을여는책 / 천둥 (지은이)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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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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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지은이)
천둥 장편소설. 소설로 풀어내는 '학교폭력' 문제.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하다. 돌멩이를 치우면 누구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다. 작가가 말하는 '돌멩이'는 가해 학생이나 그가 저지른 어떤 잘못이 아니라 그 잘못으로 인한 피해와 그 피해를 회복하는 일일 것이다. 마치 우리 집이나 이웃집 누군가 겪었을 법한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비책이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차근차근 보여준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돌멩이를 혼내는 마음이 아니라 치우는 마음이다.추천사 8 제1장 가려진 평화 13 제2장 질문의 시간 45 제3장 나로부터 비롯될 71 제4장 경계 너머 97 제5장 보통의 교육 133 제6장 부서진 말 169 제7장 새로고침 중 211 에필로그_맑고 좋은 보통의 날 252 보태는 이야기_회복적 정의와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 256 감사의 말_온전한 것을 향하여 264돌멩이를 치우는 마음 vs 돌멩이를 혼내는 마음 학교폭력 문제는 길바닥에 박힌 돌멩이와 같다. 이미 수많은 학생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고, 그때마다 돌멩이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심리치료, 봉사활동, 학급교체, 강제전학, 퇴학…. 처벌도 다양하다. 하지만 지금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학생은 수없이 많다. 길바닥에 박힌 돌멩이를 ‘때찌때찌’ 혼내기만 할 뿐 치우지 않고 그냥 두었기 때문이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하다. 돌멩이를 치우면 누구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다. 작가가 말하는 ‘돌멩이’는 가해 학생이나 그가 저지른 어떤 잘못이 아니라 그 잘못으로 인한 피해와 그 피해를 회복하는 일일 것이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은 마치 우리 집이나 이웃집 누군가 겪었을 법한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비책이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차근차근 보여준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돌멩이를 혼내는 마음이 아니라 치우는 마음이다. 소설로 풀어내는 ‘학교폭력’ 문제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겪었고, 겪고 있지만 누구도 정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게 학교폭력 문제. 현재의 학교폭력 대책은, 대부분 가해 학생을 징계하는 것으로 끝난다. 하지만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은 소설 속 다양한 인물들의 입을 통해 ‘징계’로는 어떤 문제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본질적으로 갈등은 교육적 기회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해자와 피해자, 교사와 학부모 등은 모두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지만 학교폭력을 대하는 입장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의 가장 큰 장점은 장이 바뀔 때마다 화자(내레이터)가 달라지면서 각각의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들려준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가해 학생과 학부모, 피해 학생과 학부모, 방관자 학생,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까지 직접 그들의 입을 통해 들려줌으로써 학교를 둘러싼 지역 사회 전체를 마치 드론으로 내려다보듯 뚜렷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아울러 영화처럼 섬세하고 생생한 장면 연출과 심리 묘사는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영미는 후, 소리 내어 숨을 내뱉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뿐이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어떤 대책도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징계로 끝난다는 것이. 어떻게 하면 폭력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지 논의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그런 문제 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저 그뿐이다. 세상에 내가 이해 못 할 일이 어디 이것뿐인가. 그보다 더한 일도 얼마든지 있다. 그래, 내 일도 아닌데 적당히 하자. 하지만 강력한 처벌이 대책이라니, 그게 말이 되나? 학교라면 아이들에게 세상의 규칙을 가르치고, 따르지 않으면 다시 가르치고, 그래도 따르지 않으면 대책을 세워야지. 학교라면 응당 그래야지. 어떻게 처벌로 해결하나. 그게 무슨 교육인가.광길은 사전모임에서 아이들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존중해주려고 애썼다. 진행자를 신뢰해야 아이들은 마음을 연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자신의 말이 왜곡되지 않고 받아들여질 거라 믿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그 순간 일어나는 자신의 감정에 마음을 기울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최대한 질문에 충실하게 답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대화모임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상대가 얼마나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찾는 것이다. 우리가 다르다는 사실만이 진실이다.평화센터는 일상에서 흔히 쓰는 응보적인 태도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늘이가 마을지원활동을 하면서 가해자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그럼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긴 어떻게 해? 화가 나더라도 남에게 피해가 안 되게 스스로 풀어야지. 음악을 듣든 일기를 쓰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리를 지르든. 왜 자신의 화를 남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푸느냐 말이다. 그건 순전히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방법 때문이다. 지도편달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화를 매에 실어 때렸던 선생과 부모들, 잘못하면 맞아야지 같은 신화를 평화센터는 하나씩 해체시켜 나갔다. 누구나 갈등을 대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서로 떠받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맑음, 보통,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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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 이지은 (지은이)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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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이지은 (지은이)
201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활동을 시작한 그의 첫 평론집이다. 인간과 텍스트에 관한 지극한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한 혜안, 눙치지 않는 단단한 논리로 하여금 ‘코어’가 있는 비평을 써온 이지은. 『소셜 클럽』은 그의 첫 책이지만 일가를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한 개성으로 축조되었다. 더불어 이 책은 기존의 평론집과 사뭇 다른 지점을 향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차라리 소설책에 가까운 판형으로, 오직 사회적 문제의식이 드러난 ‘주제론’만으로 묶은 『소셜 클럽』은 첫 평론집으로는 적이 다정한 파격을 감행했다.책머리에 광장(廣場)과 책-장(冊-場)-황정은의 ‘dd’ 연작과 2010년대의 아카이빙 착한 당신에게 말을 건넵니다.-최근 소설들의 ‘선한’ 물음에 답하며 고유명사가 대명사가 되는 순간-김숨의 『L의 운동화』와 백남기 음모론의 품격 청년 서사의 모색과 한계 ‘지방-여성’의 장소는 어디인가 구직-해직의 사이클(cycle)과 연작소설(short story cycle)-이기호의 『눈감지 마라』와 비정규직 장편소설의 불가능성 코그니타리아트(cognitariat)의 블로그 남편과 사파리 파크와 ‘산 자들’ 재생산노동력의 상품화와 여성 연대의 곤경-장류진의 「도움의 손길」에 부치는 주석 감염병의 사회적 형식과 돌봄의 탈가족주의 그녀의 ‘진정한’ 이름은 무엇인가-나나 The Vampire Writes Back 여성 재현의 ‘몫’을 묻다 역사적 존재의 탈역사화, 그 ‘불공정’함에 대하여-‘램지어 사태’와 『파친코』 열풍에 대한 비판적 고찰 에일리언 캠프(alien camp)의 지구인들 슬픔의 ‘이곳’에서 다른 세계로 Unreleased Track 두 번의 파묘와 남은 것들“창작자들이 가진 미학적 윤리와 정치적 올바름 사이의 긴장을 이해하는 비평가.” _천희란(소설가) “문학을 잘 몰라도, 평론의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도, 삶에 대한 의심으로 시작할 수 있는 문학평론집” 문학평론가 이지은의 『소셜 클럽』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비평활동을 시작한 그의 첫 평론집이다.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두려운 말을 하겠습니다”(당선 소감)라는 묵직한 소회로 포문을 연 그의 지난 9년은, 한국문학장의 적소에 적재(摘載)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날들이었다. 인간과 텍스트에 관한 지극한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한 혜안, 눙치지 않는 단단한 논리로 하여금 ‘코어’가 있는 비평을 써온 이지은. 『소셜 클럽』은 그의 첫 책이지만 일가를 이루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한 개성으로 축조되었다. 더불어 이 책은 기존의 평론집과 사뭇 다른 지점을 향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차라리 소설책에 가까운 판형으로, 오직 사회적 문제의식이 드러난 ‘주제론’만으로 묶은 『소셜 클럽』은 첫 평론집으로는 적이 다정한 파격을 감행했다. 제목 ‘소셜 클럽’은 ‘소설(小說)’을 ‘사회적인(social)’ 시각으로 ‘함께’ 읽어보자는 취지로 지어졌다. 세월호 사건, 페미니즘 리부트, 촛불 혁명 등을 거치며 2010년대에는 한국사회뿐 아니라 한국문학장 역시 돌이킬 수 없는 전회의 순간을 맞이했다. 광장과 책장을 넘나들며 치열하게 고민했던 페미니즘, 청년/공정/지방 담론, 역사부정론과 같은 요목들을 두루 성찰하며, 저자는 한국소설을 통해 우리의 삶의 조건과 그것을 은폐하는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데 할애했다. 경직된 비평 언어나 수사적 향연을 지양하고, 요긴하다기보다 적실한 주제와 텍스트로, 문학과 사회의 불편하지만 흥미로운 진실을 함께 향유하고자 한다. 소설과 소셜이 포개어지는 넉넉한 광장, 문턱도 엄격한 가입 절차도 없는 『소셜 클럽』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문학이 포착하는 삶의 조건을 드러내어 그 조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었다. 한쪽에는 역사가, 한쪽에는 동시대 사회가 버티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둘 모두 문학의 영역 안에 있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문학은 구체적으로 세계와 자아의 갈등을 다루는 소설을 의미하는 것이니, 결국 ‘삶’을 중심에 두고 역사와 사회를 오갔다고 할 수 있겠다. (…) 이런 물음들은 나에게 문학과 삶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고, 구체적인 삶을 재현하는 오직 문학의 언어만이 포착할 수 있는 삶의 진실에 대해 골몰하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삶을 모순덩어리로 만들어내는 권력의 구조,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 그것을 해명하는 데 많은 글을 쓰게 되었다. _「책머리에」에서 “우리의 세계가 자명한 미래에 잠식되지 않도록.” 미래를 ‘도출’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 ‘개입’하는 읽기·쓰기 책의 본격적 서두를 장식하는 「광장과 책-장」은 황정은의 ‘dd’ 연작을 경유하여, 한국사회의 2010년대를 아카이빙하는 글이자, 당신의 ‘광장’은 어디였는지 또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 되묻게 하는 평문이다. 광장과 책장, 이는 문학과 사회가 교차하는 이지은 비평의 키-워드이자 본령이기도 한 터. 이 광장은 책(의 광)장으로 이어져 “책장이야말로 투쟁의 장소”가 되며, “책을 솎아내는 것은 툴을 바꾸는 일이고, 이 새로운 툴로써 지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것이 바로 혁명”(33쪽)이라는 설득력 있는 통찰로까지 뻗어나간다. 이지은의 문장을 읽다 감탄하고 또 안심하는 순간이 있다면, ‘사각의 탐문’이라 명명할 법한 인간과 텍스트의 그림자를 차분하게 응시하는 면모를 발견할 때일 것이다. 「착한 당신에게 말을 건넵니다.」는 이기호와 윤이형의 소설 속 “착한 사람들이 시간에 마모되고 (…) 사건에 피로해질수록 그 선의는 조금씩 의심스러워”(36쪽)지는 순간들을 포착해, 선한 마음이 우리를 속이는 메커니즘을 조목조목 파헤친다. 선한 마음이 “개인적 죄책감으로 소모되고 말 때, 죄책감을 공동세계를 움직이는 ‘힘’으로 전환하지 못할 때”, 그 부채감을 그저 ‘기억’하기만 할 때, “누군가는 이것을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50쪽)이라는 경고는 서늘하기까지 하다. “우리의 세계가 자명한 미래에 잠식되지 않도록”(51쪽) 우리는 적극적으로 연루되고 관성과 타성에 저항해야 한다. 착한 사람들의 선의는 공동의 문제를 봉합해버리면서도, 봉합되어버렸다는 사실마저 감추는 기능을 한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우리의 선의는 어떤가.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선량함’은 실은 우리의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한 기만이다. 유가족이 광화문광장 찬 바닥에서 시위를 하고 있으니, 밥을 굶으며 절규하고 있으니, 우리는 “더운 국을 먹을 때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때”마다 불편한 것이다. 이제 최초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왜 애꿎은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것일까?” 그것은 애꿎은 사람이 우리를 ‘착한 사람’에 머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_「착한 당신에게 말을 건넵니다.」(40쪽) 저자가 진단하는 청년/지방 담론 역시 주목을 요한다. 장강명과 장류진의 소설 속, 힘겹게 응전하는 청년들이 결국 시스템에 복무하거나 재생산하는 오작동을 읽어내면서, ‘실패의 정확한 파악’을 강조한다. “바깥을 상상하는 일은 어렵고, 청년 탈출기는 실패하기 쉽다. 그러나 그 실패는 한계 지점까지 나아간 성실한 실패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실패한 그 자리에서 누군가 다음의 걸음을 꿈꿀 수 있다”(「청년 서사의 모색과 한계」, 79~80쪽)는 문장은 몇 번이고 되새겨봄 직하다. 이와 궤를 같이하여, 거짓된 낙관 없이 더 많은 삶을 발견하길 요청하는 「‘지방-여성’의 장소는 어디인가」 역시 일독을 권한다. 역사와 인물이 교차하는 김숨, 조해진, 최은영의 소설은 저자에게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 듯하다. 「여성 재현의 ‘몫’을 묻다」는 조선인 ‘위안부’의 삶을 다룬 김숨의 저작과 조해진 소설 속 인물들의 자기 재현을 분석하며 ‘글쓰기의 몫이란 무엇인가’라는 어려운 질문과 대면한다. 그리고 최은영의 『몫』을 통해, 그 질문은 “하나의 답안으로 막음 될 수 없고, 글을 쓰는 내내 안고 가야 할 물음”임을, “질문과 답을 반복하는 한에서 글쓰기는 실천적 의미를 잃지 않을 수 있”음을, 그러한 읽기와 쓰기의 반복 운동 속에서 “우리는 공동체로서 함께 상상할 수 있고 더 오래 이야기할 수 있”(206쪽)음을 역설한다. 소설과 차트가 똑같이 암울한 미래를 예견한다고 해서 그 서사에 내재하는 욕망마저 동일하지 않다. 차트는 항상 과거의 궤적만을 그린다. 차트를 읽고 쓰는 일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도출’하겠다는 욕망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과거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데이터다. (…) 소설이 남기는 메시지가 아무리 암울하더라도, 그것은 미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미래를 꿈꾸기 위한 것이다. (…) 비극으로 끝났다고 해서, 더 많은 비극을 예견하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소설이 비극의 미래를 도출하려는 것이라 읽지 않는다. 소설은 차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소설을 읽는 일 또한 소설의 꿈을 공유하는 일일 것이다. 소설을 읽는 일은 미래를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개입’하는 일이다. _「구직-해직의 사이클과 연작소설」(110쪽) 끝으로 ‘Unreleased Track’이라는 명칭으로 미발표 원고 「두 번의 파묘와 남은 것들」을 실었다. ‘파묘’ 작업과 ‘비평’ 작업을 유비하며 전개되는 이 글은, 영화 <파묘>와 황정은의 단편소설 「파묘」를 통해 2010년대 비평의 의의와 한계를 되짚어보고, 문학의 윤리의 향방에 대해 묵직한 직구를 던진다. ‘험한 것’들이 속출했던 2010년대를 지나 “한국문학은 사법적‧도덕적 심급 이상의 윤리를 탐구할 준비가 되었는가”(265쪽) 묻는 저자의 질문은, 앞으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비평세계를 예고/약속하는 것이자, 도래할 한국문학과 그 독자에 요청하는 제안이자 부탁으로도 읽힌다. 이지은의 『소셜 클럽』에 초대장이 있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끝을 맺지 않을까? “함께 갔으면 좋겠다. 아니 함께라야 갈 수 있다. 다른 세계로.”(「다른 세계로」, 253쪽) 오이디푸스가 끝끝내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보다 그 진실을 향한 돌진이 ‘충동’이었다는 점을 강조할 때, 윤리학(ethics)은 진실을 향한 인간의 충동이라는 행동학(ethologie)으로 다루어질 수 있으며, 윤리가 행동학으로 사유될 때 그것은 인간 존재론적 심급으로 육박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문학(비평)이 새롭게 발견해야 할 오이디푸스란 진실을 향한 충동을 가진 인간일 것이다. _「두 번의 파묘와 남은 것들」(264쪽)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유구하고 강고한 지의 세계, 즉 말하고 생각하고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인 ‘툴’, 그것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책장(冊-場)이야말로 투쟁의 장소가 된다. 책을 솎아내는 것은 툴을 바꾸는 일이고, 이 새로운 툴로써 지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것이 바로 혁명이다. _「광장과 책-장」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사흘간, 세월호 참사 초기 해경을 비롯한 정부의 구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따지는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서 가장 많이 들렸던 말은 “모르겠다”와 “기억이 나지 않는다”였다. 이것이 바로 알 수 없는 과거이며 자명한 미래의 비극이다. (…) “우리를 제외한 세상 전체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 부채감”을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그냥 그 부채감을 기억”하면 된다고, “그것을 선한 마음으로 바꾸어 다른 이웃들에게 되돌려주면 된다”고 스스로 설득하고 사는 ‘나’의 믿음이 되레 거짓에 가깝다. _「착한 당신에게 말을 건넵니다.」 바깥을 상상하는 일은 어렵고, 청년 탈출기는 실패하기 쉽다. 그러나 그 실패는 한계 지점까지 나아간 성실한 실패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실패한 그 자리에서 누군가 다음의 걸음을 꿈꿀 수 있다. _「청년 서사의 모색과 한계」
보안관 에반스의 거짓말 12
㈜소미미디어 / 쿠리야마 미즈키 (지은이), 박연지 (옮긴이)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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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쿠리야마 미즈키 (지은이), 박연지 (옮긴이)
현상금 사냥꾼 오클레이의 목숨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살인청부업자들이 별안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살의를 띈 위험한 시선을 알아차리고 재빨리 적 앞을 가로막은 에반스는 이렇게 생각했다. ‘폼 잡을 기회’라고.CHAPTER 134 보안관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CHAPTER 135 살인청부업자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는다CHAPTER 136 보안관은 왼손을 쓰지 않는다CHAPTER 137 현상금 사냥꾼은 승부를 서두르지 않는다CHAPTER 138 살인청부업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CHAPTER 139 살인청부업자는 흔들리지 않는다CHAPTER 140 살인청부업자는 방심하지 않는다CHAPTER 141 살인청부업자라면 배신하지 않는다CHAPTER 142 살인청부업자는 비밀을 남기지 않는다CHAPTER 143 보안관은 믿지 않는다CHAPTER 144 보안관은 익살극에 함께하지 않는다CHAPTER 145 현상금 사냥꾼은 덥석 믿지 않는다서비스 만화초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여성 카일리의 등장으로에반스와 오클레이의 관계에도 변화가...?현상금 사냥꾼 오클레이의 목숨을 노리는수수께끼의 살인청부업자들이 별안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살의를 띈 위험한 시선을 알아차리고 재빨리 적 앞을 가로막은 에반스는 이렇게 생각했다.‘폼 잡을 기회’라고.베일에 싸인 암살 의뢰인 ‘D’의 정체는?!
리버튼
지니북스 / 케이트 모튼 글, 문희경 옮김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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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북스
소설,일반
케이트 모튼 글, 문희경 옮김
한 세기 동안 리버튼 저택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케이스 모튼의 데뷔작이다. 1924년 여름, 리버튼 저택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화려한 사교 파티가 열리던 밤에 해너 하트포드와 에멀린 하트포드 자매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 젊고 유망한 시인이 자살한 것이다. 당시 리버튼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던 그레이스는 그 사건의 목격자이다. 14살의 어린 나이로 리버튼 저택에 첫발을 내딛고, 해너와 에멀린을 만나 어깨너머로 그들의 사생활을 공유한 그는 이제 98세의 노인이다. 과연 리버튼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작품은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던 에드워드 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작가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20세기 초 전원생활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또한 리버튼 저택의 하트포드 일가는 호화스러웠던 상류층 사람들을 대변한다. 하지만 이들의 생활은 1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하게 몰락하고 만다. 사교생활에 빠져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밤마다 파티를 전전하고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방황했던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당대의 실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부 죽은 이들이 깨어나다 유아실 가족 공연을 기다리다 행복한 나날 사프론 하이 스트리트 서부전선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2부 7월 12일 낙엽이 지다 사진 속의 추억 은행가들 소박한 만찬 천생배필 무도회와 그 후 3부 나비를 쫓아서 토끼굴에 빠지다 깊은 절망에 빠지다 부활 선택 4부 해너의 이야기 파국의 시작 다시 리버튼으로 시간에서 빠져나가다 마지막 순간 테이프 해너의 편지로맨스, 미스터리, 역사를 아우르는 극적인 연출, 『리버튼』이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다! 한 세기 동안 리버튼 저택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1924년 여름, 리버튼 저택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화려한 사교 파티가 열리던 밤에 해너 하트포드와 에멀린 하트포드 자매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 젊고 유망한 시인이 자살한다.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던 그 사건은 저물어가는 리버튼 저택과 함께 묻힌다. 단,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인 그레이스만이 비밀을 알고 있다. 『리버튼』은 리버튼 저택에 얽힌 과거의 비밀을 중심으로 서사된다. 그레이스는 현재 98세가 된 노인이다. 소설의 시간은 그레이스의 고백을 따라 현재에서 에드워드 시대로 스위치처럼 전환된다. 당시 리버튼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던 그레이스를 통해 하트포드 일가가 묘사된다. 14살의 어린 나이로 리버튼 저택에 첫발을 내딛고, 해너와 에멀린을 만나 어깨너머로 그들의 사생활을 공유하게 된다. 『리버튼』에는 수많은 비밀이 공존한다. 소설의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 로비의 죽음은 미스터리하다. 리버튼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던 그레이스의 엄마는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채 딸 또한 리버튼 저택으로 보낸다. 하트포드의 아이들 데이비드, 해너, 에멀린은 아무도 모르는 그들만의 놀이에 빠진다. 그 비밀스런 놀이는 해너와 로비의 운명적인 사랑을 이끌어낸다. 속기로 된 해너의 비밀 편지는 비극을 부른다.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들을 파헤치고 나면 허를 찌르는 진실이 드러난다. 『리버튼』에 등장하는 비밀은 필연성을 가지고 진실을 향해 전진한다. 잘 짜인 구성을 보여주면서도 대중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로맨스, 미스터리, 역사를 복합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리버튼』은 시대의 흥망성쇠, 운명적인 로맨스, 의문의 죽음과 비밀을 극적으로 연출한 수작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던 에드워드 시대의 완벽한 재현! 『리버튼』의 역사적 배경이 되는 에드워드 시대는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던 지점이다. 64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영국을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이 물러나고 에드워드 시대에 들어서면서 영국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귀족 사회가 와해되기 시작하고, 여성들은 사회적 제약에 불만을 제기한다. 작가는 이 시대에 매료되어 『리버튼』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 넣었다. 작가는 직접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되살려 내기 위해 영국문학이라는 전공을 적극 살리고, 자료 조사에 충실했다. 다양한 사료를 통해 20세기 초 전원생활을 다채롭게 그렸으며, 에드워드 시대의 예법을 그대로 살렸다. 그뿐 아니라 대프니 듀 모리에,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통해 1920년대 문학을 깊이 있게 고찰하여 소설 속 배경을 더욱 구체화했다. 리버튼 저택의 하트포드 일가는 호화스러웠던 상류층 사람들을 대변한다. 별장과 호수가 딸려 있고, 장미정원과 분수로 화려하게 장식된 리버튼 저택은 그들의 삶과 맞물려 있다. 하지만 화려한 시절은 한여름의 장미처럼 영원하지 않다. 시대는 변하고,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세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전쟁 후 무너진 하트포드 일가의 초점은 해너와 에멀린에 맞춰진다. 해너는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지적인 여성이지만, 당시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에 부딪힌다. 그에 맞서기 위해 해너는 결혼을 선택하지만, 오히려 결혼으로 인해 구속은 더욱 심해진다. 에멀리은 당시 보수적인 사상에 반항하던 젊은이의 표상이다. 사교생활에 빠져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밤마다 파티를 전전한다.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방황했던 젊은이들의 두 단면을 해너와 에멀린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전쟁의 참상 또한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전쟁터에 나갔던 젊은이들이 잔인한 전쟁의 현장을 목격하고 고향에 돌아왔지만, 평범한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위 ‘전쟁신경증’을 앓는다. 알프레드와 로비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알프레드와 로비는 종종 경련을 일으키고 전쟁의 환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특히 시인인 로비는 마음의 상처를 배로 입었다. 전쟁으로 생긴 거대한 상처의 딱지를 떼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파멸의 길을 걷게 된다. 『리버튼』은 화려한 에드워드 시대와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둠을 끄집어내어 그 당시의 모습을 훌륭하게 재현해 냈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리버튼』의 저력! 『리버튼』은 출간되자마자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의 〈오프라 북클럽〉이라 불릴 정도로 영국 출판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처드 앤 주디 북클럽〉에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튼 저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상실, 배신과 비밀을 그린 소설 『리버튼』은 이미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한국 독자의 흥미와 감성 또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1999년 겨울, 98세의 그레이스 브래들리에게 젊은 감독이 찾아온다. 1924년 리버튼 저택에서 벌어진 시인의 자살에 대해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며, 당시 리버튼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던 그레이스의 조언을 구한다. 감독의 방문으로 그레이스의 기억에 깊이 묻혀 있던 충격적인 비밀이 되살아난다. 그레이스는 손자 마커스와 그녀만의 비밀을 공유하기로 하고 테이프에 녹음을 시작한다. 그레이스는 리버튼 저택에 처음 들어왔던 14살 때를 추억한다. 하트포드 일가를 모시는 하녀가 되어 해너와 에멀린을 만나 어깨너머로 상류층의 화려한 삶을 들여다본다. 하트포드 일가에는 리버튼 저택의 주인인 애시버리와 그의 아내 바이올렛, 그리고 두 아들 조나단과 프레더릭이 있다. 프레더릭에게는 데이비드, 해너, 에멀린 이렇게 세 남매가 있다. 런던에 살고 있는 데이비드, 해너, 에멀린은 휴가차 리버튼 저택에 놀러오고, 그들만의 비밀스런 놀이에 빠진다. 그러던 중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데이비드가 로비 헌터라는 친구를 데려온다. 셋만의 비밀 놀이를 못하게 되어 해너는 로비가 달갑지 않다.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영국의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향한다. 전쟁으로 애시버리와 조나단, 그리고 데이비드까지 연이어 목숨을 잃고 하트포드 일가는 슬픔에 잠긴다. 그와 동시에 프레더릭이 리버튼 저택의 새 주인이 되면서 해너와 에멀린도 리버튼 저택에서 지내게 된다. 평소 자유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던 해너는 직업을 가지고 여행하기를 원하지만 가부장적인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다. 해너는 은행을 운영하는 럭스턴 씨의 아들 테디와의 결혼으로 구속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런던으로 떠나면서 그레이스는 해너만의 시종이 되어 둘 사이는 돈독해진다. 하지만 결혼은 더 큰 구속을 낳아 해너를 실망시킨다. 에멀린 또한 해너를 따라 런던으로 올라와 사교생활에 빠져 밤마다 파티를 전전한다. 어느 날, 해너와 에멀린 앞에 데이비드와 함께 참전했던 로비가 세 남매의 비밀 놀이가 기록된 책을 들고 나타난다. 로비는 전쟁터로 떠날 때 해너에게 받은 나비 머리핀을 여전히 지니고 있었다. 해너는 결혼한 몸이지만 점점 로비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로비 또한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고 둘은 위험한 관계에 빠진다.
영웅전기 대고구려 3
어울림출판사 / 다물 지음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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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다물 지음
다물 역사판타지 장편소설. 찬란한 역사는 저물고, 암담한 미래가 시작되려 한다. "정녕 그것이 삼한 민족의 미래인가?" 천손의 후예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리고, 삼한의 영웅들이 중천으로 모여드는데……. "천신의 명으로 삼한 민족의 미래를 바꿀 거야." 광개토 태왕, 척준경, 이성계, 이순신, 장영실… 그리고 대한민국 유생 김도한. 신탁이 내려지고 천신의 가호가 고구려에 새겨진다.필독 7적과의 동침 9폭풍처럼 몰아치다 47고려가 갈라지다 105고려인 157그릇에 담다 197천재를 가진 자들 237
2019 재산세제법 강의
어울림 / 이선표 (지은이)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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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소설,일반
이선표 (지은이)
Part 1 양도소득세 제1장 양도소득세 기초개념 제1절 양도소득세와 관련된 용어 제2절 양도소득의 개념 제3절 양도소득과 사업소득 제2장 양도소득세 제1절 양도소득세의 개념 제2절 양도소득세의 기초 제3절 양도소득의 범위 제4절 취득시기 및 양도시기 제5절 양도소득세 계산구조 제6절 기준시가의 산정 제7절 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 및 감면 제8절 양도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 제9절 국외자산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 제10절 거주자의 출국 시 국내 주식 등에 대한 과세 특례 Part 2 상속세 및 증여세 제3장 상 속 세 제1절 상속세와 관련된 중요 용어 제2절 상속의 개념 제3절 재산상속방법 제4절 상속세의 개념 제5절 상속세의 과세방식 제6절 상속세의 기초 제7절 상속재산의 범위 제8절 상속세의 과세제외 제9절 상속세 과세가액 제10절 상속세 계산구조 제11절 상속세의 신고 및 납부 실무사례연구 제4장 증 여 세 제1절 증여의 개념 제2절 증여세의 개념 제3절 증여세의 기초 제4절 증여재산 제5절 증여재산가액의 계산 등 제6절 증여추정 및 증여의제 제7절 증여세의 과세제외 제8절 증여세과세가액 제9절 증여세 계산구조 제10절 증여세의 신고 및 납부 실무사례연구 제5장 상속 및 증여재산의 평가 제1절 재산평가의 개요 제2절 재산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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