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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미학 3
문학과지성사 / 페터 바이스 지음, 홍승용 옮김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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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페터 바이스 지음, 홍승용 옮김
대산세계문학총서 133~135권. 서독과 동독, 중립국, 제1세계와 제3세계, 서양과 동양을 가리지 않고 제국주의적 억압과 착취를 고발했던 세계시민이자 사회 참여 작가 페터 바이스의 마지막 역작. 극작가로 먼저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 페터 바이스는 정치적 참여와 행동을 작가적 의무로 생각하고 여러 정치.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희곡을 썼다. 그리고 그가 생의 마지막 10년을 바친 역작, 무려 6,700매에 달하는(번역 원고 기준) 장편소설 <저항의 미학>은 1972년에 집필을 시작하여 1975년에 1권, 1978년에 2권, 1981년에 3권이 출간되었다. 페터 바이스는 그 과정에서 심장병이 악화되어 1982년에 6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 책은 완간되고 작가가 사망한 뒤인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독일 좌파 학자와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다. 1982년에는 브레멘 문학상과, 서독 최고의 문학상인 뷔히너 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국제 바이스학회가 창립되는 등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1, 2권이 출간되었을 때에는 소설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았으나, 완간 후에는 이 소설의 포괄적인 문학적 가치에 대해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었다. 또한 대중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복잡한 역사적 논의들과 형식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1988년 당시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에 해당하는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1980년대 서독의 진보적 지식인과 시민들, 대안적 사회주의를 꿈꾸던 동독의 반체제 지식인들은 이 소설에 열광했다. 독서클럽이 결성되고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을 함께 순례하는 진기한 팬덤 현상도 나타났다.1부2부3부옮긴이 해설_ 잔혹 시대의 저항적 리얼리즘작가 연보기획의 말이 책은 출간 자체가 ‘사건’이다! 유럽 좌파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념비적인 소설 “지배 계급애 대한 ‘저항’은 연대를 통해 가능한데, 연대는 무엇보다도 타자에 대한 상상력을 토대로 한다. 그리고 상상력은 무엇보다도 문학과 예술을 통해 가능하다.” 서독과 동독, 중립국, 제1세계와 제3세계, 서양과 동양을 가리지 않고 제국주의적 억압과 착취를 고발했던 세계시민이자 사회 참여 작가 페터 바이스의 마지막 역작 『저항의 미학Die Athetik des Widerstands』이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33~35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극작가로 먼저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 페터 바이스는 정치적 참여와 행동을 작가적 의무로 생각하고 여러 정치.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희곡을 썼다. 그리고 그가 생의 마지막 10년을 바친 역작, 무려 6,700매에 달하는(번역 원고 기준) 장편소설 『저항의 미학』은 1972년에 집필을 시작하여 1975년에 1권, 1978년에 2권, 1981년에 3권이 출간되었다. 페터 바이스는 그 과정에서 심장병이 악화되어 1982년에 6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 책은 완간되고 작가가 사망한 뒤인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독일 좌파 학자와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다. 1982년에는 브레멘 문학상과, 서독 최고의 문학상인 뷔히너 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국제 바이스학회가 창립되는 등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1, 2권이 출간되었을 때에는 소설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았으나, 완간 후에는 이 소설의 포괄적인 문학적 가치에 대해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었다. 또한 대중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복잡한 역사적 논의들과 형식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1988년 당시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에 해당하는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1980년대 서독의 진보적 지식인과 시민들, 대안적 사회주의를 꿈꾸던 동독의 반체제 지식인들은 이 소설에 열광했다. 독서클럽이 결성되고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을 함께 순례하는 진기한 팬덤 현상도 나타났다. 사회주의 동구권의 몰락 후, 이 소설은 과거로서 잊히는 것 같았으나, 1990년대 후반 홀로코스트와 희생자 중심의 기억문화가 새롭게 부상하고, 통일 독일에서 두 독일 역사의 통합이 논의되고, 또 21세기에 이르러 더욱 가속화되는 세계자본주의의 파괴적인 독과점을 목도하면서, 『저항의 미학』이 던졌던 물음과 대답들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저항의 역사는 억압의 역사, 수탈과 착취의 역사 파괴와 살육의 광기 어린 역사 속에서도 이어졌던 ‘저항하는 주체’들 전후 독일 사회의 ‘망각’에 저항하는 소설. _ 위르겐 하버마스(독일 철학자) 『저항의 미학』은 1937년에서 1945년까지 유럽 전체를 휩쓸었던 파시즘의 파괴 전쟁과 그에 대한 사회주의 세력의 저항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이다. 독일 반파시즘 역사를 바라보는 페터 바이스의 관점은 두 가지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데, 아래로부터의 저항과 파국의 순간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이다. 소설은 노동자이자 반파시즘 저항운동가인 스무 살의 젊은 주인공이 국제여단에 입대해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고자 고향 베를린을 떠나기 하루 전인 1937년 9월 22일에 시작되어 스페인과 파리, 망명지인 스톡홀름, 베를린에서의 저항운동을 기록하고, 1945년 세계대전의 파국적 종말과 함께 끝난다.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들은 지하조직에서 활동하는 노동운동 및 공산주의 계열의 반파시즘 저항세력이다. 바이스는 무수한 일차 기록과 이차 자료들을 조사.연구하고, 생존자 및 목격자들과의 수많은 인터뷰, 현장 답사를 통해 이 소설을 완성해냈다. 소설에 기록된 모든 사건은 역사에 실제로 있는 사실이며, 묘사된 장소와 인물들은 화자인 나와 나의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재했으며, 언급되는 책과 미술작품들은 실제 비평으로 손색이 없다. 사실일 뿐 아니라 너무나 구체적이고 생생한 보고와 고백들, 권력에 저항하다 고문당하고 학살된 희생자 관점에서 이루어진 이 과거에 대한 성찰은 역사 속에서 순수한 이타심과 열정으로 자신을 희생한 이름 모를 사람들의 얼굴을 되찾아주었고, 남은 자를 각성시켰다. 1930~40년대의 사회주의.공산주의 계열의 반파시즘 저항의 역사는, 서독에서는 외면되거나 망각되었고, 구동독은 자신들을 반파시즘 투쟁과 승리의 주역으로 단정한 채 정권의 정당화를 위해 왜곡, 미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반파시즘 저항운동의 역사를 그 과정에서 희생된 평범한 익명의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1945년 5월은 승리의 순간이라기보다 오히려 대파국의 순간이다. 화자 ‘나’에게 1945년은 파시즘에 저항했던 수많은 진정한 사회주의자들, 모든 인간의 해방과 자유를 꿈꾸었던 저항의 역사의 진정한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파시스트들에 의해서, 아니면 스탈린주의자들에 의해서 거의 처형되었거나 사라져버린 절망의 시점이었다. 페터 바이스는 자신은 살아남은 자로서 그 무시무시한 폭력에 ‘저항’하고 ‘희생’되었던 사람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품었던 꿈과 희망, 그들이 느꼈던 공포와 절망, 그들이 보았던 역사의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내고 전달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저항의 미학』은 인간성 회복을 위해 파시즘에 저항했고, 그로 인해 학대받고 살해되었던 (살해될 뻔했던) 모든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또 그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애도의 소설’이다. 저항의 미학(美學) 피카소의 찌그러지고 터진 몸뚱이들, 일그러진 얼굴들은 그 시대에 대한 증언이기도 했다. 그림은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그것은 지나간 억압의 시대들에 대한 기억이었다. _1권 505쪽 “우리 안에 종합예술, 종합문학이 있는 거야. [……] 예술의 어머니인 므네모시네는 기억을 뜻해. 므네모시네는 예술적 업적 전체에 스며 있는 우리의 자기 인식을 지켜주지.”_1권 116쪽 ‘근대’라는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삶과 예술,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분이 지양되어야 하며, 우리는 그 가능성의 역사적 사례를 『저항의 미학』에 등장하는 젊은 노동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_위르겐 하버마스(독일 철학자) 『저항의 미학』의 의미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3권이 완간되고 작가가 사망한 후인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다. 68운동의 정치적 에너지가 소진되고 주관적인 미학이 다시 부상한 1970년대를 경험한 독일의 좌파 학자, 예술가, 지성인들에게 이 책은 비판적 예술의 지향점으로 부상했다. 이들은 이 작품에서 “오늘날 예술이 어떻게 사회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구체적 답을 보았던 것이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저항의 창조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예술과 미적 상상력의 본질에 대해 고찰한다. 예술과 문학에 내재된 본질적인 창의성, 대상을 인식하는 새로운 감수성으로서의 미적 능력이 계급 해방의 잠재력이 된다고 보는 주인공은 예술과 문학, 역사와 신화에 내재된 계급적 감수성을 이해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소외되고, 억압받고, 투쟁하는 계급의 집단역사를 기록함으로써 그 투쟁에 동참하고자 한다. 정치적 결정과정에서 소외된 다수가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그들 다수의 입장을 관철시킬 수 있으려면, 자기 잠재력을 믿고 자신의 언어와 자신의 문화를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주인공과 친구들은 저항의 역사를 담당했던 그 사회의 가장 아래에 있던 사람들에 관한, 또 그들에 의해 생산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서구 문화사를 재구성한다. 헬레니즘 미술의 최고봉 ‘페르가몬 신전 부조’부터 헤라클레스 신화, 지오토의 벽화, 앙코르와트,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수비군의 처형」 「게르니카」 「메두사 호의 뗏목」 「멜랑콜리아」 「죽음의 무도」, 단테의 『신곡』, 카프카의 『성』,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까지. 노동하는 계급의 입장에서 예술과 문학에 깃든 대안적 인식과 저항의 잠재력을 읽어내는 이런 방식의 예술 비평은, 그 계급적 관점에 공감하는 순간 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체험을 열어주는 마법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갇혀 있는 아픔이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이 신음 소리가 언어로, 다시 이 언어가 글로 옮겨질 수 있을 때, 이것이 바로 지배와 피지배의 역사를 종식시킬 수 있는 ‘저항’의 단초가 된다. 예술작품 속에 표현된 ‘고귀한 것들’이 지배자 자신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라면, 그 속에 표현된 ‘무릎을 꿇고 있는 동물적인 존재들’이 바로 피지배자인 ‘우리’의 모습이었다는 인식에 도달하게 될 때, 이러한 연대의식이 바로 ‘저항’의 시작이 된다. 페터 바이스는 다른 시대,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역사적・사회적 상상력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예술의 역할이며, 이것이 바로 ‘저항’을 담보하는 ‘미학’의 원천이자, 지배를 종식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이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항하라! 페르가몬 제국의 절정기가 지난 지 2천 년이 흘렀다. 『공산당 선언』 이후 거의 1백 년이 다 되도록, 상류층은 문명의 모든 발전을 여전히 독점했다. 그리고 그 권력의 유지에 우리는 늘 공조해왔다. 붕괴의 싹은 옛날 옛적에 태동했지만, 타고난 신분이라는 생각의 힘과 복종의 계율은 늘 막강했다. 사회 발전 단계의 이행을 추진하는 동력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노동하는 다수는 여전히 깨닫지 못했다. _1권 64쪽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유를 줄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다. 자유란 스스로 얻어낼 수 있을 뿐이다._2권 142쪽 『저항의 미학』은 읽기 만만한 텍스트가 아니다. 방대하고 빡빡하다는 외형적 특성 때문만은 아니다.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문제의식의 세계사적 무게감이 마음 편한 접근을 불허한다. 『저항의 미학』이 나온 지 이제 3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에 동구 사회주의 체제는 무너졌고, 우리 사회의 이데올로기 지형 역시 심대한 지각변동을 겪었다. 1980년대까지의 비장했던 민족.민중.계급 논의는 경쟁력.성장.취업.평가 따위의 각박한 신자유주의적 광고문구들에 밀려났다. 나치 체제의 패권주의, 유대인 대량 학살은 이미 몇 세대 지나간 과거사지만, 인종차별과 학살, 약자에 대한 억압과 착취는 지금도 세부 양태만 바뀐 가운데 인류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 점에서 파시즘 극복 문제는 당대성을 잃지 않고, 아직 강고하게 존속하는 시대적 잔혹에 진지하게 맞서는 『저항의 미학』은 오늘 우리에게도 현재적이다. 또한 이 책은 파시즘 세력의 잔혹성에만 한정되지 않고 반파쇼 저항운동 내부의 잔혹성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민중들은 좌파들의 그런 모습에 실망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페터 바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 폭력 앞에서의 저항이 어떻게 가능하고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지극히 진지한 어조로 풀어낸다. 저항세력 내의 반목과 갈등, 모순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열정과 사회주의적 도덕으로 신념을 지키는 비쇼프나 로스너 등의 모습에 우리는 희망을 걸게 된다. 이 작품은 저항 운동을 비현실적으로 미화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허무주의를 넘어선다. 이 시대를 고민하는 이라면, 오늘날 우리 사회와 놀라울 만큼 겹쳐지는 문제의식이 있는 『저항의 미학』을 주저하지 말고 만나봐야 한다. ‘나’가 되어 역사를 목도하는 시간 극단적 이념 세력들의 충돌과 투쟁 속에 몰락했던 이들의 역사를 전하기 위해 바이스는 객관성과 중립성을 추구하는 삼인칭 화자나 사건의 현실을 조망하는 관점을 지닌 전지적 화자를 내세우지 않는다. 바이스는 오히려 평범한 젊은 저항운동가인 일인칭 화자를 내세우는데, 일인칭 시각을 통해 집단적 파괴와 저항의 역사에 ‘참여’했던 다양한 수많은 개인들의 행동과 판단, 꿈과 희망, 갈등과 좌절, 두려움과 불안, 모순을, ‘기억하는 후대’의 여유와 도덕에서가 아니라, 그들의 ‘트라우마 가득한 현실’의 지평에서 재구성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은 또 다른 효과를 가져오는데, 독자는 어느새 소설 속의 현장에서 ‘나’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된다. 주인공 ‘나’의 눈이 독자 자신의 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소설은 대단히 이념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다. 금방 떨어지고 마는 전단 한 장을 벽에 붙이기 위해서, 혹은 곧 지워질 ‘저항하라’라는 한마디를 길모퉁이에 찍어놓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지하운동가들. 이 작업을 하던 지크가 감옥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비쇼프는 그의 도구를 들고 밤새 거리를 가로지르며 저항하라는 흔적을 시내에 남긴다. 이때 그녀는 “마치 자신도 체포되기를 원하는 듯이 더이상 주변을 돌아보지도 않았다.” 그 후 그녀는 종종 스탬프를 들고 거리에 나가 구호를 새겼는데, 이는 그녀에게 “일종의 추도 시간이었다.” 스웨덴 조직의 지도부가 일망타진되자 코민테른 신문의 편집자 로스너는 홀로 여러 사람의 이름을 빌려 문체와 주제를 바꿔가며 지칠 줄 모르고 논설과 상황 보고를 작성한다. 저항 매체가 체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유발하기 위해서다. 그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신들린 듯한 지구력으로 체포되지 않은 채 신문 발행을 책임진다. 독자는 이런 희생적인 동료를 바라보는 ‘나’가 되어 ‘나’가 느꼈을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번역 원고 원고지 6,700매, 집필 기간 10년, 700여 명의 실존인물 등장 역사에 숨결을 불어넣은 정교한 노력 이 책은 출간 자체가 사건이다! 페터 바이스의 10년에 걸친 집필 작업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었지만, 내용적으로 방대하고 형식적으로 실험적이며 분량도 엄청난(번역 원고 기준 6,700매) 『저항의 미학』을 번역하는 과정은 번역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이었다. 전 세계 24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나, 영어권에서조차 1권밖에 번역되지 못했고, 프랑스와 터키에서만 완역이 된 것으로 보고될 정도다. 6년여의 번역 작업과 다시 2년간의 다듬기. 그리고 다시 1년 반의 교정 작업. 이 작품은 실리적인 성과를 위해 번역하기에는 너무나 고단한 과정이었다. 독문학을 전공하며 독자로서 이 책을 접하고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 팀을 이뤄 작업한 번역자 3인은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 매료된 독자였으며, 이 작품을 한국에 소개해야 한다는 사명을 느낀 사람들이다. 번역자들은 자신이 빠져들어 읽었던 이 소설의 감동을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어휘론이나 문장론적으로 정확한 직역을 넘어서 수용미학적인 차원까지 고려했으며, 무엇보다 가독성 및 표현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주인공 가족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이 실존인물인 이 책의 특성까지 전달하기 위해 각 권마다 수백 개의 주석을 다는 성실성도 보여주었다. 오랜 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이 책을 완성한 번역자들의 유일한 바람은 이 책이 한국 사회의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다.
강한 금강불괴되다 10
청어람 / 김대산 (지은이)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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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김대산 (지은이)
김대산 장편소설. 의문의 사고 이후 가족들을 모두 잃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김강한. 우연히 한 여자를 위기에서 구하게 되는데……. 마지막 잔치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한바탕 격렬하게 살아보리라. 김강한, 마침내 금강불괴가 되다.제9부. 거대 전쟁제6장. 유인제7장. 무적 신위제8장. 화마제9장. 심마제10부. 궁극제1장 금강불괴의 유체제2장. 나 진소벽이 기다리고 있으니제3장. 절대지력제4장. 궁극편집자 코멘트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한 김대산 작가의 신작. 중제목을 활용한 그의 새로운 시도가 짜릿하다. 마치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현실과 무협의 조화! 독자들은 주인공, 강한이 절망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며 이 책의 매력에 정신없이 빠져들 것이다. 가족의 사고 이후 죽지 못해 살아가던 청년 김강한. 우연히 한 여자를 구하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와 만나다. 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는 궁극의 경지? 외단(外丹) 내단(內丹) 금강불괴 “이게 다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야?” 그러나 진짜다! 김강한, 마침내 금강불괴가 되다!돈을 확인시켜 주시오!약속 당일 저녁 6시 50분. 김강한은 지하통로로 들어선다.여느 때처럼 조 영감은 벌써부터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멍한 시선을 허공에다 박아두고 있다. 김강한은 조 영감의 앞에다 하드 케이스 가방을 내려놓는다. 닫히지 않도록 잠금장치 부위에 면 테이프를 두껍게 발라둔 그대로다.조 영감은 놀라거나 의아해하지도 않고 그저 멍한 눈빛으로 그를 본다. 그가 준비해간 비닐봉지에서 소주 한 병과 족발 한 팩을 꺼내놓자 그제야 조 영감의 눈빛에 돌연 생기가 돈다.“영감님, 이거 좀 가지고 있어요. 곧 두치 패거리가 찾으러 올 테니까 손끝도 대지 말고 그냥 가지고만 있어요.”굳이 두치 패거리를 들먹거린 것은 조 영감이 혹시 엉뚱한 호기심이나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미리 겁을 주는 차원에서이다. 곧장 지하통로를 나온 김강한은 7시 정각에 윤 팀장에게 전화를 한다.“돈 준비되었소?”“물론입니다.”윤 팀장의 대답이 간결하다.“좋소, 그럼 지금 즉시 돈을 가지고 그 지하통로로 가시오!”“지하통로에는 왜……?”“내가 돈을 확인하겠다고 하지 않았소? 지하통로에 가보면 저절로 알게 될 거요. 가는 데 얼마나 걸리겠소?”“30분쯤… 걸립니다.”“좋소, 그럼 7시 30분에 다시 전화를 걸겠소!”김강한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는 휴대폰에서 배터리를 분리한다. 7시 30분. 김강한은 휴대폰에 배터리를 다시 결합하고 윤 팀장에게 전화를 한다.“도착했소?”“예. 지금 지하통로 안에 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영상통화로 합시다.”영상통화로 전환하자 지하통로 내의 풍경이 보인다. 윤 팀장과 그의 주변으로 건장한 사내 대여섯 명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10억의 현금을 지니고 있으니 단단히 호위를 붙인 것이리라.“강 형 자리 바로 옆의 조 영감에게 하드 케이스 가방 하나를 맡겨두었소.”윤 팀장이 곧장 조 영감에게로 가서 하드 케이스 가방을 화면에 비춘다.“자, 이제 준비된 돈을 확인시켜 주시오.”폰의 화면에 5만 원 지폐 다발이 비친다. 그리고 다발을 넘기면서 보여주는데, 확실하게 다발 속까지 5만 원짜리 지폐가 맞다.“이제 하드 케이스 가방 안에 돈을 넣으시오.”돈 다발이 하드 케이스 가방 안에 차곡차곡 채워진다. 이윽고 500만 원 다발 200개가 다 채워지자 가방 안이 꽉 찬다.“잠금장치에 감긴 테이프를 떼어내고 가방을 닫으시오.”찰칵!하드 케이스 가방이 닫히며 잠기는 소리가 선명하게 전해진다.“8시 정각에 다시 전화하겠소.”그 말을 끝으로 김강한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다.단호하게 해치워야 할 마지막 액션!택시를 타고 S호텔로 이동한 김강한은 호텔 앞에서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윤 팀장에게 전화를 한다.“장소는 시내 S호텔이오. 9시 정각에 꼭대기 층의 레스토랑에서 만납시다. 아, 자리예약은 능력 있는 그쪽에서 알아서 좀 하소. 이왕이면 창가의 전망 좋은 자리로.”전화를 끊고 김강한은 곧장 호텔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탄다. 꼭대기 25층에서 내린 그는 화장실로 가서 등산복으로 갈아입는다. 모자까지 쓰자 거울에 비친 그는 제법 다른 사람 같아 보인다.그는 잠시 숨을 고른다. 걱정이나 두려움 따위는 없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흥분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마지막 한 가지만 남겨두고 있을 뿐이다. 지극히 간단한, 그러나 단호하게 해치워야 할 마지막 액션.거울 속의 그가 문득 희미한 웃음기를 머금는다. 그리고 나직이 속삭이는 것 같다.[사기를 제대로 치려면 우선 배포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 그리고 큰 사기꾼은 먹을 걸 남겨놓고 가는 법이 없어. 먹을 수 있는 건 깨끗하게 다 먹고 난 다음에 바람처럼 유유히 사라지는 것, 그런 게 바로 사기꾼의 풍류(風流)라고 하는 것이지.]화장실을 나온 그는 옥상으로 향한다. 얼굴에 와 닿는 밤바람이 시원하다.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8시 45분이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 그는 로비를 거쳐 회전문을 통해 현관으로 빠져나간다.현관에서 누구를 기다리는 듯이 잠시 어슬렁거리던 중에 시간은 이윽고 8시 55분. 그는 예의 그 분재소나무가 심긴 대형 화분들 중 하나의 뒤쪽으로 가서 호텔로 들어오는 경내 도로의 입구 쪽을 지켜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급 외제승용차 한 대가 호텔 경내로 미끄러져 들어온다.잠시 미끼로 쓰기에는 큰돈이잖아?“조치는 제대로 취해져 있겠지?”최도준의 물음에 윤 팀장이 나직하게 대답한다.“예. 약속대로 그자가 나타나는 즉시 레스토랑이 있는 25층은 원천 봉쇄됩니다. 빠져나갈 구멍은 전혀 없습니다.”“큰소리치지 말고 확실하게 체크해.”“염려 마십시오.”윤 팀장의 시선이 힐끗 차의 뒤쪽 유리 너머를 향한다. 15인승의 승합차 한 대가 그들의 차를 뒤따르고 있다.차가 이윽고 호텔 현관 앞에 선다. 앞자리 조수석의 경호원이 재빨리 내려서 뒷문을 열어준다. 최도준이 먼저 내리면서 윤 팀장에게 한 번 더 주의를 준다.“가방은 윤 팀장이 직접 챙겨. 잠시 미끼로 쓰기에는 큰돈이잖아?”“예, 알겠습니다.”윤 팀장이 하드 케이스 가방의 손잡이를 잡은 손아귀에 다시 한번 힘을 꽉 준다. 승용차의 뒤로 정차한 승합차에서 정장 차림의 건장한 사내 십여 명이 우르르 내리고 있다.바람처럼 사라지다김강한은 차에서 내리는 사내를 보고 있다. 경호원의 정중한 태도에서, 그리고 뒤이어 내려 옆으로 따라붙는 윤 팀장의 모습에서 그 사내야말로 대표일 터다.삼십 대 초중반쯤이나 되었을까? 중간 키에 호리호리한 체구, 가지런히 빗어 넘겨서 이마 위로 붙인 머리 하며, 느긋하게 주변을 돌아보는 시선, 그리고 일자로 물린 입매 등에서 젊은 나이치고는 사뭇 무게를 잡고 있는 느낌이다.그러나 김강한은 대표에 대해서는 다만 그렇게 일별을 했을 뿐이다. 그의 모든 주의는 곧바로 윤 팀장에로, 아니, 그가 바짝 당겨 들고 있는 하드 케이스 가방으로 향한다.크기, 색상,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 가방의 양면에 붙여진 곰돌이 스티커에서 그것은 10억 원의 현찰이 담긴 바로 그 하드 케이스 가방이 확실하다. 1시간 남짓에 똑같은 가방을 구하고 다시 똑같은 스티커를 구해서 붙이기는 어려울 테니까.승합차에서 내린 십여 명의 정장사내들이 재빨리 대표와 윤 팀장 주변으로 벌려 설 때, 김강한은 분재소나무가 심긴 대형 화분 뒤에서 나와 슬그머니 그들에게로 다가선다.그런 그의 움직임이 사뭇 묘하다. 뛰는 것도 아니고 마치 뱀이 미끄러져 가는 것 같은데 빠르다. 빨라도 보통 빠른 게 아니어서 정장사내들이 ‘어?’ 하고 경계하는 기색들이 될 때 그는 벌써 윤 팀장의 곁으로 다가선다. 그러고는 곧장 하드 케이스 가방을 낚아챈다. 와중에 가장 먼저 경각심을 표출한 것은 바로 대표이다.“야! 저 새끼 뭐야?”대표의 고함 소리에 정장사내들이 그제야 화들짝 비상이 걸리며 일제히 고함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저 새끼 잡아!”“덮쳐!”“길목을 막아!”그때 김강한은 이미 서너 걸음쯤 떼고 있는 중이다. 다만 한 걸음이 사오 미터쯤이나 되니 이미 이십여 미터쯤의 거리를 쭉쭉 뻗어 나간 중이다. 그리고 그의 보폭은 더욱 커진다. 오륙 미터쯤으로.순식간에 호텔 경내를 벗어난 김강한은 미리 봐둔 경로대로 움직인다. 보폭은 더욱 늘어나 이제는 육칠 미터나 된다. 갑자기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같은 그의 질주에 몇몇 행인들이 놀라 뒤를 돌아본다. 그리곤 재차 놀란 듯이 눈을 비빈다.정장사내들이 뒤늦게 호텔 밖으로 달려 나왔을 때 김강한은 이미 그림자도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사라진 뒤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본문 발췌
2024 OK 9급 교육학개론 11개년 기출문제집
박문각 / 박문각출판문화연구소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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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박문각출판문화연구소 (지은이)
다른 모든 분야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수험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기’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라는 것은 학문의 기초이자 핵심 내용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출제될 수밖에 없으며, 다양한 방식의 변형문제 역시 기본은 같은 이론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과년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매년 자주 출제되는 내용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내용들을 파악하고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공부할 수 있다면 수험기간을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해야 할 것이 바로 ‘기출문제 풀이’입니다. 이에 박문각 출판문화연구소에서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최근 9급 공무원 교육학개론 11개년 기출문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의 특징 · 최근 11개년 기출문제(2023년~2013년) 수록 · 각 문제별로 꼼꼼하고 풍부한 [정답해설], [오답해설]을 통해 출제지문의 폭넓은 이해 · 매년 반복되는 기출문제와 이를 응용한 변형문제의 시험에 완벽 대비PART 01 문제편 2023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3.04.08. 시행) 지방직 9급(2023.06.10. 시행) 2022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2.04.02. 시행) 지방직 9급(2022.06.18. 시행) 2021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1.04.17. 시행) 지방직 9급(2021.06.05. 시행) 2020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0.07.11. 시행) 지방직 9급(2020.06.13. 시행) 2019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9.04.06. 시행) 지방직 9급(2019.06.15. 시행) 2018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8.04.07. 시행) 지방직 9급(2018.05.19. 시행) 2017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7.04.08. 시행) 지방직 9급(2017.06.17. 시행) 2016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6.04.09. 시행) 지방직 9급(2016.06.18. 시행) 2015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5.04.18. 시행) 지방직 9급(2015.06.27. 시행) 2014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4.04.19. 시행) 2013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3.07.27. 시행) PART 02 정답 및 해설 2023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3.04.08. 시행) 지방직 9급(2023.06.10. 시행) 2022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2.04.02. 시행) 지방직 9급(2022.06.18. 시행) 2021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1.04.17. 시행) 지방직 9급(2021.06.05. 시행) 2020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20.07.11. 시행) 지방직 9급(2020.06.13. 시행) 2019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9.04.06. 시행) 지방직 9급(2019.06.15. 시행) 2018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8.04.07. 시행) 지방직 9급(2018.05.19. 시행) 2017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7.04.08. 시행) 지방직 9급(2017.06.17. 시행) 2016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6.04.09. 시행) 지방직 9급(2016.06.18. 시행) 2015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5.04.18. 시행) 지방직 9급(2015.06.27. 시행) 2014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4.04.19. 시행) 2013년 기출문제 국가직 9급(2013.07.27. 시행) 빠른 정답 보기 (주)박문각출판에서 '2024 OK 9급 교육학개론 11개년 기출문제집' 개정판 교재가 출간되었습니다. 9급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여전히 계속되면서 합격으로 가는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누적되는 수험생의 숫자만큼이나 커트라인도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에서, 출제자들은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문제의 난도까지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합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는 반드시 맞춰야 하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변형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11개년(2023년~2013년) 기출문제를 최신 법령에 맞게 다듬어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정답해설은 물론 오답에 대한 해설과 합격생 가이드를 추가하여 해당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합격의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리나 : 개정판
문학동네 / 강영숙 글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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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강영숙 글
인생을 좀더 재미있게, 신나게 살기 위해서는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리나는 어린 시절 내내 거짓말만 했다. 리나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배우나 무대 위에 서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다. 산다는 게 이렇게 끊임없이 밀려오고 또 밀려오는 두통 같은 것인 줄 리나는 몰랐다. _본문에서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한국일보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강영숙의 첫번째 장편소설 『리나』를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선보인다. 반국경적 삶의 기록이라 할 만한 이 소설은 열여섯에 국경을 넘어 스물넷이 될 때까지 낯선 나라를 떠돌아야 했던 소녀 ‘리나’를 앞세워 경계 밖의 삶을 끔찍하고도 동시에 경쾌한 필치로 펼쳐 보인다. 작가 특유의 건조한 문체와 무심한 듯한 블랙유머가 그 막막한 폐허의 풍경과 절묘하게 맞물리는 이 소설은, 한국소설이 이제껏 가보지 못한 미답의 영토를 넘어서며 공고한 모든 가치를 전복시킨다. “당신들한테 안전한 데가 어딘데?” 브로커를 따라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스물두 명의 난민들은 모두 ‘P국’이라는 이상향을 품고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리나’는 P국에 닿지 못하고 탈출 도중 화공약품공장으로 팔려간다. 그곳을 시작으로 창녀촌 시링, 대규모 플랜트 공단지대로 흘러들기까지 리나는 살인, 인신매매, 마약, 매춘과 강간을 일삼는 온갖 너절한 인간군상을 경험하게 된다. 공단지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전부 죽자 리나는 또다시 홀로 국경 앞에 선다. 리나는 과연 국경을 넘어 가족들이 있다는 P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저만치 앞 허공에 푸른 둑처럼 펼쳐져 있는 국경은 어느 순간 활짝 열릴 거라고 믿었다. 그 푸른 둑이 이쪽을 향해 파도처럼 몰려와 하늘이 열리듯 저절로 열릴 거라고 믿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이 나타나 탈출자들을 고스란히 빨아들인 후 안전한 투망 안에 넣어, 마술처럼 국경 너머로 데리고 갈 거라고 믿었다.(11쪽) 국경 침대기차 숲속 화공약품공장 축일(祝日) 탈출 풍요야, 안녕? 천막의 여가수 프로듀서 김 몬순 거짓말 아이스크림 이것은 나의 달 축구시합 장례식 강제 철거 국경 블루스 경제자유구역 울음소리 용접 불꽃 전선 위의 참새 우리는 미쌰흉내를 내지! 6번 탱크 카덴자 일곱 가지 눈물 얼음공주 첫번째 편지 해설_포스트모던 서사시 / 소영현끔찍한 동시에 경쾌한 유랑! 난민들에게 국경 너머의 P국은 유토피아나 다름없는 곳이다. 리나는 P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국경지대를 떠돌며 무국가적 삶을 지속해간다. 국경이라는 선 하나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이 달라질 거라 꿈꾸는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국가는 엄혹한 운명과도 같다. 국가와 가족을 모두 버리고 리나가 선택한 이들은, 집도 나라도 없는 벙어리 소년 ‘삐’와 가족도 없이 홀로 세상을 떠도는 전직 여가수 할머니와 같은 난민들이다. 국가 밖으로 떠밀려나온 이들은 인신매매, 매춘, 살인이 난무하는 비정한 세계에서 살아가지만, 국경을 넘어서는 리나의 이 낯선 유랑은 끔찍한 동시에 경쾌하다. 그 간극을 절묘하게 조율해내는 이 소설의 미덕은 특별하고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소설의 형식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그 어디에도 정착할 수 없는 리나. 리나가 꿈꾸는 국경 너머 P국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이 꿈꾸는 좀더 나은 삶, 그토록 염원하는 내일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강영숙은 특유의 건조한 문체로 탄식이나 눈물이 배어나올 여지를 차단해가며 슬픔과 절망의 서사를 휘몰아간다. _한국일보 소설가 강영숙이 등단 8년 만에 펴낸 첫 장편, 국가 혹은 국경과 인간 사이의 기나긴 싸움의 기록이다. _국민일보 인신매매, 마약, 매춘, 살인이 난무하는 비정의 공간을 헤매는 주인공을 통해 국가의 틀이 강제하는 폭력을 고발한다. _조선일보 리나에게 탈출은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투석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혈액이 든 비닐주머니’와 같다. 아무리 둘러봐도 안전한 곳은 보이지 않는다. _중앙일보 그 결과, 국경을 건너는 리나의 탈출 이야기는 영토와 경계를 넘는 탈주와 모험에 관한 일반적인 서사로 옮겨가게 된다. _한겨레신문 현대인의 일그러진 초상을 낯선 방식으로 보여준 작가의 첫 장편. 만화적인 상상력을 펼치면서도 문학적인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_동아일보 열여섯에 국경을 넘어 스물넷이 되도록 이리저리 낯선 나라를 떠도는 주인공 리나. 좀더 나은 사회를 향해 끊임없이 유랑하는 현대인의 보편적인 욕구가 담겨 있다. _서울신문 이리저리 그어진 국경이라는 선 하나로 인해 삶의 양상이 천지 차이로 달라져야 하는 것은 분명 부조리하다. 경계 밖의 삶을 쓸쓸하게 환기시키는 작가의 솜씨! _세계일보 국경의 풍경은, 생존의 전쟁터에서 나날이 몸과 영혼을 팔아야 하는 현대인의 내면에 숨어 있는 폐허를 닮아 있다. _문화일보 우리는 신발보다 나라를 더 자주 바꾸며 다녔다, 라고 브레히트는 쓴 적이 있다. 브레히트들은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 있다. 전쟁이나 기근, 천재지변이나 가난으로 인하여 제 나라를 버린 난민들은 목숨을 내걸고 국경을 넘고, 숨어 살면서 가장 비천한 노동으로 연명하고, 수용소에 감금되고, 추방당한다. 여기 리나는 바로 그런 하나의 국가를 탈출함으로써 반국가적이 된 인간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다. 리나가 국가만이 아니라 가족을 버리기로 작정하는 것을 보면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더욱 분명해 보인다. 가족 역시 우리는 선택한 적이 없다. 그것은 국가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또 하나의 덫, 어쩌면 국가보다 훨씬 더 끈질기고 엄혹한 운명일지도 모른다. 국가와 가족을 버리고 나서 그녀가 선택하는 새로운 식구들은 집도 나라도 버린 어린 소년 삐, 그리고 역시 혼자서 세상을 떠도는 늙은 여가수 같은 사람들, 그녀와 마찬가지로 국가 밖으로 떠밀려나온 난민들이다. 『리나』는 국가, 혹은 국경과 인간 사이의 기나긴 싸움의 기록, 아니면 무국가적, 반국경적 삶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 ‘시링에서는 아무도 울지 않는다’는 창녀촌을, 한때는 공단이었으나 폭발 사고가 나서 폐쇄된 이래 산업폐기물이나 버려지는 오염된 땅을 근거지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에게 국가와 국경으로 촘촘히 분열되거나 찢긴 이 세계는 그 어떤 폐허보다 더 참혹한 폐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_최인석(소설가) 끔찍한 동시에 경쾌한 유랑. 특별한 에피소드의 다발로 이루어진 흥미로운 소설. _소영현(문학평론가) 아시아에 강림한 모더니티의 재귀이자, 모더니티에 대한 지독한 패러디. _이혜령(문학평론가) 강영숙의 『리나』를 읽다보면 국경을 넘어 대륙을 떠도는 열여섯 소녀 ‘리나’가 세계의 폐허 위에 우뚝 선 숭고한 거인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다시 보면 ‘리나’는 그만한 나이의 철없는 소녀일 뿐이다. 이 막막한 간극을 무심하고 중성적인 블랙유머의 문체로 절묘하게 조율해내면서 강영숙은 수천 킬로미터의 장구한 여로를 꿈인 듯 펼쳐 보인다. 리나의 낯선 여로가 한국소설이 이제껏 가보지 못한 미답의 영토라면, 그것은 이야기를 쌓으면서 이야기를 지우고, 우연의 산포에서 삶의 절실한 형식을 찾아낸 소설 문법의 새로움으로부터 우선 비롯되는 것이리라. _정홍수(문학평론가) 강영숙의 『리나』는 우선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것은 비단 문학적 소재나 공간의 확장뿐만 아니라 문학이 보여줄 수 있는 서사적 질감의 확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작품이 기존의 한국문학과 차별화한 새롭고도 의미 있는 문학적 상상력의 한 지평을 열어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_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 심사평 중에서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 역량 개발
비즈니스맵 / 「BUSINESS」집필진 엮음, 바른번역 옮김, (사)한국전략경영학회 감수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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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맵소설,일반「BUSINESS」집필진 엮음, 바른번역 옮김, (사)한국전략경영학회 감수
e-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자기계발 등 기업에서 겪는 다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탑 비즈니스 리더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에서는 재무 역량 개발 노하우를 알려준다. 재무 담당자에게는 실무에서 부닥치는 어려운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고, 재무를 잘 모르는 중간관리자에게는 주요한 재무 용어 개념과 숫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재무 데이터를 이해·계산하고,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재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검증된 정보와 실행 방안을 제안한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연차 보고서, 금융 기사 등을 작성하고 읽는 법, 연간이자율, 자산회전율, 채권수익률, 기대수익률, 미래가치, 매출영업이익비율, 경제적 부가가치, 총수익률, 주가수익률, 매출채권회전율, 지급준비율 등 각종 재무적 수치의 이론적 개요와 수치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읽는 법을 알려준다.연간이자율 계산하기 9 자산회전율 계산하기 12 채권수익률 계산하기 16 보통주자본금의 장부가치 계산하기 19 기여이익 계산하기 23 전환가격 계산하기 26 매출채권 회수 기간 계산하기 32 부채 대 총자본 비율 계산하기 36 평균지급기간과 평균수금기간 계산하기 39 부채 대 자기자본 비율 계산하기 43 비용 효율성 비율 계산하기 47 자본회수기간 계산하기 50 탄력성 계산하기 54 기대수익률 계산하기 58 미래가치 계산하기 62 내부수익률 계산하기 65 한계비용 계산하기 69 순현재가치 계산하기 72 수익률 계산하기 77 매출영업이익비율 계산하기 80 자산수익률 계산하기 83 투자수익률 계산하기 86 자기자본이익률 계산하기 90 유가증권의 알파계수와 베타계수 계산하기 93 연금의 미래가치 계산하기 97 운전자본 생산성 계산하기 103 경제적 부가가치 계산하기 106 위험조정수익률 계산하기 106 환위험 계산하기 110 총수익률 계산하기 117 주가수익률 계산하기 120 채권가격 계산하기 123 매출채권회전율 계산하기 127 자산이용률 계산하기 129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 계산하기 133 유동비율 계산하기 137 지급준비율 계산하기 140 자본화비율 계산하기 144 산성시험비율 계산하기 148 전환우선주 평가하기 152 대차대조표 작성하는 법 160 손익계산서 작성하는 법 164 현금흐름표 작성하기 168 대차대조표 읽는 법 172 손익계산서 읽는 법 180 현금흐름표 읽는 법 188 자산의 분류 195 매출원가 계산하기 198 운전자200명 이상의 세계적 석학들이 집필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다룬 경제경영서의 결정판 《BUSINESS》를 단행본 시리즈로 만난다!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재무 데이터를 이해?계산하고,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재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검증된 정보와 실행 방안을 제안한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연차 보고서, 금융 기사 등을 작성하고 읽는 법, 연간이자율, 자산회전율, 채권수익률, 기대수익률, 미래가치, 매출영업이익비율, 경제적 부가가치, 총수익률, 주가수익률, 매출채권회전율, 지급준비율, 매출원가, 배당수익률, 기업가치, 주당순이익 등 각종 재무적 수치의 이론적 개요와 수치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읽는 법을 알려준다. 재무 담당자는 이 책을 통해 직접 실무에서 부닥치는 어려운 현안들의 해법을 찾을 수 있고, 재무를 잘 모르는 중간관리자도 책 한권으로 주요한 재무 용어 개념과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자기계발을 다룬 탑 비즈니스 리더 시리즈 기업에서 겪는 다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e-비즈니스, 마케팅, 재무, 자기계발 등 다양하면서도 핵심적인 임무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경력을 개발하고 직장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더없이 소중한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행동 지침에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비롯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자주 하는 질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뛰는 경영자, 관리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자주 하는 실수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수록된 꼭지만 해도 340개가 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정보나 해답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각각의 꼭지마다 맨 끝에 수록해놓은 책이나 웹사이트, 또는 이 책 안에 있는 관련 항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6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자기계발(264페이지 | 12,000원) 2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커리어 관리(320페이지 | 13,000원) 3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마케팅 역량 개발(428페이지 | 14,000원) 4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E-비즈니스 역량 개발(312페이지 | 13,000원) 5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 역량 개발(288페이지 | 12,000원) 6권 탑 비즈니스 리더의 경영 역량 개발(308페이지 | 13,000원) 탑 비즈니스 리더의 재무 역량 개발 노하우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 재무 데이터 이해하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연차보고서, 금융 기사, 기타 금융 데이터를 읽고 본질적 측 면을 이해하기 · 재무 데이터 계산하기 연간이자율, 자산회전율, 채권수익률, 보통주자본금의 장부가치, 기여이익, 전환가격, 전환비율, 매출 채권 회수 기간, 부채 대 총자본 비율, 평균지급기간, 평균수금기간, 부채 대 자기자본 비율, 비용효율성 비율, 자본회수기간, 탄력성, 기대수익률, 미래가치, 내부수익률, 한계비용, 순현재가치, 수익률, 매출영업이익비율, 자산수익률, 투자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유가증권의 알파계수와 베타계수, 연금 미래가치, 운전자본 생산성, 경제적 부가가치, 위험조정 수익률, 환위험, 총수익률, 주가수익률, 채권가격, 매출채권회전율, 자산이용률,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 유동비율, 지급준비율, 자본화비율, 산성시험비율, 매출원가, 운전자본, 영업권과 특허권 가치, 배당수익률, 기업가치, 차입비용, 배당배수, 이자보상비율, 주당순이익 등 · 재무제표 작성하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
컴퍼스 콤플렉스 1
단글 / 백묘 지음 /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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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글소설,일반백묘 지음
<헬로우 웨딩>의 작가 백묘의 로맨스 소설. 전작의 달달함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작품으로, 천재 차 디자이너인 남자 주인공과 보이쉬한 매력을 가진 여 정비사 사이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유쾌하고 달달한 내용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백묘 작가 특유의 섬세함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할뿐더러, 개성이 톡톡 튀는 두 남녀 주인공 역시 흔하디흔한 로맨스 소설에 질린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혀 맞지 않는 두 남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읽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지만, 책의 제목이기도 한 ‘컴퍼스 콤플렉스’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두 남녀가 서로의 ‘컴퍼스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찾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1권 이야기 하나, 강남 유행 이야기 둘, 돌팔이와 노고 이야기 셋, 달콤 보들 사탕 맛?! 이야기 넷, 정신병의 이유 이야기 다섯, 프러포즈? 프러포즈! 2권 이야기 하나, 싫어하는 이유 이야기 둘, 좋아하지 않는 행동 이야기 셋, 다행이야 이야기 넷, 이기심과 이타심 이야기 다섯, 어떤 오해 이야기 여섯, 보고 있어도 이야기 일곱, 사랑할 수밖에 3권 이야기 하나, 아픈 오해 이야기 둘, 마음의 통로 이야기 셋, 적당한 거리 이야기 넷, 멋없는 남자 이야기 다섯,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 여섯, 이상과 현실 이야기 일곱, 컴퍼스 콤플렉스 번외 기억 하나 기억 둘 기억 셋네이버 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헬로우 웨딩>의 작가, 백묘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헬로우 웨딩>의 작가 백묘가 새로운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컴퍼스 콤플렉스>는 전작의 달달함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작품으로, 천재 차 디자이너인 남자 주인공과 보이쉬한 매력을 가진 여 정비사 사이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유쾌하고 달달한 내용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백묘 작가 특유의 섬세함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할뿐더러, 개성이 톡톡 튀는 두 남녀 주인공 역시 흔하디흔한 로맨스 소설에 질린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 전혀 맞지 않는 두 남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읽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지만, 책의 제목이기도 한 ‘컴퍼스 콤플렉스’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두 남녀가 서로의 ‘컴퍼스 콤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찾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허영심 많은 천재 차 디자이너와 소년 같은 정비사. 절대로 가까워질 것 같지 않은 두 남녀의 달콤유쾌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천재 차 디자이너 승민은 본가로 내려가던 중, 차에 이상이 생겨 카센터에 연락한다. 승민의 전화를 받고 온 정비사는 아무리 봐도 중학생쯤 되었을까 싶은 작은 몸집의 소년. 자신의 차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에 욱한 승민은 소년의 멱살을 잡지만, 알고 보니 소년은 그가 아니라 그녀였다! 어느 모로 보나 여자답지 않은 그녀, 현수의 언행에 질린 승민은 다시는 그녀와 엮이지 않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시선은 항상 현수에게로 향해 있는데…….
행인
현암사 /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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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1권.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 사후 100주년을 앞두고 현암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펴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3차분은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문>, '후기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춘분 지나고까지>와 두 번째 작품인 <행인>이다. 소세키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했던 시기의 작품들, 소세키 문학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3차분의 각 권 말미에는 국내 저자들의 '소세키 독후감'을 수록했다. 로쟈 이현우, 정혜윤 PD, 소설가 조경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저자들이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들을 재해석했다. <행인>의 화자는 '지로'이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그의 형인 '이치로'이다. 이치로는 학자로서 식견이 높고, 미적.윤리적.지적으로도 지나치게 예민하여 마치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사람이다. <행인>의 클라이맥스는 이치로가 자신의 아내와 남동생의 관계에 의심을 품고, 남동생에게 형수의 정조를 시험해보라는 말하는 대목이다.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절박함, 그녀의 정신(spirit)을 가지지 못했다는 고통에서 나온 말이었다. 남동생은 남의 마음 같은 건 아무리 연구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거라고, 몸이 떨어져 있는 것처럼 마음도 떨어져 있는 거니까 어쩔 도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이치로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할 뿐"이라며 "제발 나를 믿을 수 있게 해줘라"라고 말한다.『행인』 행인 친구l형l돌아오고 나서l번뇌 해설_ 혼신의 힘을 다해 살아가기 | 조경란(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연보≪아사히 신문≫, ‘지난 천 년간의 일본 문학자’ 투표 1위 무라카미 하루키와 강상중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1867~1916) 사후 100주년을 앞두고 현암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펴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3차분은 ‘전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문(門)>, ‘후기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춘분 지나고까지>와 두 번째 작품인 <행인(行人)>이다. 소세키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했던 시기의 작품들, 소세키 문학의 깊이를 실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3차분의 각 권 말미에는 국내 저자들의 ‘소세키 독후감’을 수록했다. 로쟈 이현우, 정혜윤 PD, 소설가 조경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저자들이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들을 재해석했다. 소세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천 엔짜리 일본 지폐에 가장 오랫동안 초상이 실려 있었고, <마음>의 판매 부수가 1천7백만 부를 돌파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 뒤에는 나쓰메 소세키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작가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2016년 사후 100주년을 앞두고 ≪아사히 신문≫에서는 그의 생존 당시 연재되었던 소설들을 당시 그대로의 지면으로 연재하고 있다. 21세기 이후로는 영어권의 주요 출판사에서 그의 작품들을 페이퍼백으로 펴내고, 60여 작품들이 아랍어, 슬로베니아어, 네덜란드어 등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불안하고 나약한 자신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끈질긴 희망 메이지 유신 1년 전인 1867년에 태어난 작가의 소설이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서 읽히는 이유는 뭘까. 그의 소설은 백 년 전의 소설인데도 촌스럽지 않다. 세상은 변하고 변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의 문제에 깊이 천착했고, 인간 마음속 심연의 깊숙한 곳까지 접근해 들어갔다. 고독과 불안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자신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질문과 탐구로 생생한 보편성을 확보했다. 소세키가 자전적 성격이 강한 작품들을 썼고, 그의 생애가 작품처럼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이었다는 사실도 세간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세키는 메이지 유신 1년 전인 1867년에 후처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번이나 양자로 보내졌고, 양아버지의 바람으로 양부모가 이혼하자 다시 친가로 돌아왔다. 중학생 때는 어머니를 잃고, 큰형과 둘째형을 폐결핵으로 잃었다. 그가 사모했던 셋째 형의 아내가 입덧으로 요절한 것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직장을 얻고 결혼을 했으나 아내는 유산의 충격으로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가 구출된다. 서른셋에는 문부성의 명으로 떠난 2년간의 런던 유학 생활 중에는 유학비 부족과 외로움으로 신경쇠약과 위궤양에 시달렸고, 자신에게 하이쿠를 가르쳐준 절친 마사오카 시키가 결핵으로 요절했다는 비보를 듣는다. 그가 아끼던 제자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기에 죽기로 했다며 “커다란 비관과 커다란 낙관은 서로 같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폭포에서 투신자살한다. 소세키는 신경쇠약이 악화되어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지경에 이르렀고, 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쓰게 된다. 동경제대 교수를 그만두고 신문사 전속 작가가 되었으나, 다량의 피를 토하며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고, 다음해에 어린 딸을 갑자기 잃었다. 그는 결국 위궤양으로 인한 내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문학은 인생 그 자체입니다. 고통이 있고, 궁핍이 있고, 고독이 있고, 무릇 인생길에서 만나는 것들이 곧 문학이고, 이런 것들을 맛본 사람이 문학자입니다.” ―나쓰메 소세키 그는 이러한 무수한 상실과 고통에 대한 기억을 작품 속에서 소름끼치도록 차분하고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 고통과 불행, 궁핍의 연속이고 반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
위닝북스 / 이미진 (지은이), 김태광(김도사) (기획)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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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소설,일반이미진 (지은이), 김태광(김도사) (기획)
누구에게나 간절히 소망하는 버킷리스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버킷리스트는 그 사람의 의지에 따라 눈에 보이거나 사라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환경 아래 다양한 제약을 받고 있다. 그래서 평범한 삶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의 저자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첫걸음을 이제 막 내디뎠다. 바로 종이 위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남긴 것이다. 그들은 많은 제약을 딛고 간절히 품고 있던 꿈의 목록들을 하나씩 써 내려갔다.서문 · 4 01. 실패하지 않는 당당한 엄마의 모습 보여 주기 _이미진 · 13 02. 자산가가 되어 경제적 자유 얻기 _우기자 · 17 03. 꿈과 사랑을 키워 나가는 '꿈의씨앗학교' 설립하기 _김가희 · 22 04. 가치기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기술 전도사 되기 _서승우 · 27 05. 소확행 실현하기 _조순철 · 35 06.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 마련하기 _박지은 · 41 07. 부의 시스템을 만들어 시간적, 경제적 자유 누리기 _김우중 · 45 08. 긍정과 소통의 힘 기록하기 _진화림 · 50 09. 내 경험을 살려 싱글맘과 미혼모들에게 도움 주기 _김주은 · 55 10. 1인 창업가로서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 살기 _류지희 · 61 11.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업 만들기 _신의진 · 66 12. 1%의 크리에이티브한 삶 살기 _진대완 · 72 13. 작은 변화로 일상 바꾸기 _박정순 · 77 14. 외국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해 보기 _박수경 · 82 15. 아이의 마음에 옷을 입히는 이야기꾼 엄마 되기 _조노을 · 89 16. 돈 버는 시스템 구축하기 _엄지현 · 93 17. 부부 코치 아카데미 '부부졸업학교' 설립하기 _김근수 · 96 18. 진짜 나로서 나의 삶 살기 _배승빈 · 101 19. 미래 일기를 현실에서 실현하기 _신정호 · 106 20. 여행이 주는 느림의 미학을 아이에게 선물하기 _이유리 · 112 21. 나만의 책 출간하고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_박청곤 · 115 22. 버스킹 하며 세계 일주하기 _이현주 · 121 23. 진짜 소방관 되기 _이승환 · 127 24. 국내외 유명 국립공원 탐방하기 _박미영 · 132 25. 월 5,000만 원 수익을 창출하는 1인 기업가 되기 _김수경 · 139 26. 나만의 색깔을 가진 나의 브랜드 만들기 _임미영 · 144 27. 진짜 교육을 하는 학교 세우기 _배동국 · 148 28. 삶에 소망을 불어넣는 동기부여가 되기 _윤은성 · 153 29. 생을 마감할 때까지 씨 뿌리는 농부로 살기 _송종학 · 161 30. 100일 동안 국내여행 하기 _장소녀 · 167 31.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더 나은 삶 추구하기 _김준우 · 170 32. 나의 일생을 작품으로 남기기 _김진수 · 176 33. 시골 폐교 담벼락에 나비 한 마리 그려 넣기 _문혜연 · 180 34. 베짱이의 삶에 한 표 던지기 _이승우 · 186 35. 책 출간해 100억 원 부자 메신저 되기 _최서영 · 192 36. 확신을 현실로 창조하는 드림 컨설턴트 되기 _박서현 · 197 37. 인생5학교 만들기 _김은혜 · 204 38. 엄마의 집을 지켜 그곳에 요양병원 세우기 _박선정 · 209 39. 내 이름으로 된 책 쓰고 세상과 소통하기 _고선애 · 214 40. 세계여행 하며 봉사하는 강연가 되기 _신소영 · 219 41. 전 세계 1% 회사로 가는 뿌리 세우기 _이종혁 · 222 42.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 살기 _황지영 · 226 43. 세계 여러 나라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기 _이채원 · 235 44. 1인 기업가로서 월 1,000만 원 수익 창출하기 _용한나 · 239 45. 가족들 앞에서 강연하기 _신윤형 · 244 46.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 살기 _안명숙 · 249 47. 내 직업 관련 책 쓰기 _구윤영 · 255 48. 진짜 사랑과 행복 누리기 _김잔디 · 260 49. 나만의 음악 앨범 만들기 _박태왕 · 264 50.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다 실천하기 _손영진 · 269 51. 가족 앞에서 쇼팽 곡 연주하기 _송은주 · 276 52. 아이와 세계여행 하기 _조원향 · 282 53. 보디프로필 찍기 _강인재 · 287 54. 드림 헬퍼 1인자 되기 _박지수 · 293 55. 자족(自足)의 삶을 자각(自覺)시켜 주는 강연가 되기 _박성호 · 298종이 위에 기적을 써라! 누구에게나 간절히 소망하는 버킷리스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버킷리스트는 그 사람의 의지에 따라 눈에 보이거나 사라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환경 아래 다양한 제약을 받고 있다. 그래서 평범한 삶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의 저자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첫걸음을 이제 막 내디뎠다. 바로 종이 위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남긴 것이다. 그들은 많은 제약을 딛고 간절히 품고 있던 꿈의 목록들을 하나씩 써 내려갔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이 하나씩 변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당신도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기록으로 남겨라!” 버킷리스트를 종이에 쓰는 것과 생각에만 그치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눈으로 보는 꿈의 목록은 당신의 미래를 그리게 되는 밑그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밑그림은 꿈의 실현을 위한 당신의 열정을 끓어 올리는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 생기는 것이다. 평범함에서 특별함으로 뒤바뀌는 과정은 당신의 내면에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기록은 당신의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는 당신의 태도를 바꿀 것이다. “변화를 실행하라!” 이전과는 달라진 내면의 변화는 꿈 실현에 초점을 맞춰 당신의 행동을 바꿀 것이다. 삶의 목적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매 순간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당신이 정말 원하는 방향이 보일 것이다. 방향이 보이면 당신의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면에 있던 그 꿈이 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꿈은 꾸는 크기만큼 자란다. 그 꿈을 믿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그 꿈이 기적을 만들 것이다. “기적을 일으켜라!” 조용히 꿈꿔 온 버킷리스트를 실행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조금의 용기를 내어 보길 권한다. 기회는 용기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누구든 자신의 인생의 끝을 알지 못한다. 앞으로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종이에 명시한 기록은 단지 생각에만 그치는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현실의 제약을 딛고 이제는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자. 누구보다 자신의 삶에 당당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사람이 되자. 종이 위에 버킷리스트를 써라. 당신의 삶은 종이 위에서 시작된다. 종이 위의 기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당신의 미래를 불러올 것이다. 저자 소개 이미진 행복 육아 코치,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우기자 치매예방교육 전문 강사, 시니어교육 지도사, 인지활동 지도사, 핑거니팅 전문가, '시니어놀이터연구소' 소장 김가희 1인 지식창업가, 상담사, 청소년 교육 기획자, 에세이·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서승우 ISMS-P 인증심사원,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 정보처리기술 지도사, 기술 전도사 조순철 GA 성공 사업 단장, 성공 세일즈 전문 강사, 실천 동기부여가 박지은 55 pilates&pt 대표, 스포츠 모델, 다이어트 강사 김우중 직장인, 건강관리사, 극복 전문가, 동기부여가 진화림 프리랜서 방송인, 前 안양대&우송정보대 겸임교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수, 글로벌 소통 전문가 김주은 심리 상담사, 전도사, 중보자, 경호원, 헬스 트레이너, 부분 모델, 멘토 류지희 감정 코칭 컨설턴트, 감성치유 메신저, 시각&제품 디자이너, 문화예술교육 기획 강사, 동기부여 강연가 신의진 윤리적 채식주의자, 환경보호&동물권 활동가, 작가 진대완 직장인, 크리에이트 기획자, 객원 기자, 작가, 독서지도사 박정순 LG U+ 네트워크 엔지니어, 변화 경영 전문가 박수경 사무직 직원, 리포터 조노을 외국인 대상 한국어 자원봉사자, 독서 논술 지도사, 놀이 지도사 엄지현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김근수 직장인, 부부 코칭 전문가, 직장인 행복 멘토, 결혼생활 전문가, 작가, 동기부여가 배승빈 영어 강사, 벨리 댄서 신정호 쿠팡 물류센터 근로자, 에세이 작가, 네이버 블로거, 예비 전도사 이유리 푸르넷 공부방 선생님 박청곤 수학 강사, 청소년 멘토, 동기부여가 이현주 가이드 보컬, 前방송합창단원, 前음악학원 강사 이승환 소방공무원,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박미영 휴직자, 열혈 독서가 김수경 1인 마케터, SNS 공동구매 쇼핑몰 운영자, 동기부여가 임미영 사업가, 엄마 작가, 동기부여가 배동국 상담사, 독서지도사, 비전 코치, 컨설턴트, 영어 강사, 작가, 동기부여가 윤은성 직장인, 자기계발 작가 송종학 가정회복운동 전문가, 인성 지도사, 패밀리 코치, 가정사역자, 동기부여가 장소녀 회사원, 전통요리 카페지기, 아름다운라면봉사 오산지역 팀장 김준우 전직 교회 전도사, 11년 차 직업군인 김진수 국방부 공무원 문혜연 입시학원 대표, 청소년 멘토 이승우 교육 사업 대표, 학부모&청소년 상담사 최서영 (주)우림 토지개발 대표이사 박서현 여행 블로거, 한부모육아 멘토, 워킹맘 힐링 코치, 여행육아 전문가 김은혜 가정주부 박선정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실버건강관리사, 숲 해설가, 웃음 트레이너 고선애 미니멀리스트, 한국어 교원,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신소영 뮤지컬 잉글리쉬 강사, 창의지필퍼즐 강사, 교육 전문가 이종혁 한국 해외구매대행 기업 '엘프링 글로벌' 대표 황지영 프랑스 문학 번역가, 프랑스어 클리닉 운영자 이채원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창의융합교육 강사, 자기계발 강사, 동기부여가 용한나 드림워커,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신윤형 스피치 강사, 취업 및 진로 컨설턴트, 동기부여 작가 안명숙 중학교 국어 교사, 하브루타 2급 교육사 구윤영 보건 교사, 청소년 멘토,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김잔디 (주)비씨디플랫폼 인사과장, 탁월성 개발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박태왕 경매투자자, 경매 컨설턴트 손영진 초등학교 교사, 청소년 멘토, 동기부여가 송은주 초등학교 교사, 스토리텔링 그림책 지도사 조원향 상담 교사 강인재 대학생,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박지수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CEO, SNS 마케팅 전문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가 박성호 목조주택 시공목수이젠 나의 방황은 끝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았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사랑하는 나의 아이의 앞에 다시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설 것이다. 간절히 소망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는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간절함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을 돕는 메신저로 살아갈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꿈은 꾸는 크기만큼 자란다. 끝까지 꿈을 믿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그 꿈이 현실의 기적을 만든다. 이제 마지막 재정비를 시작으로 나는 부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지금은 작은 소망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꿈을 이루어 갈 것이다. 그러면 5년이나 10년 후, 나는 내가 이루고자 했던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중국 감각
역락 / 박종한 (지은이) / 2023.09.01
22,000

역락소설,일반박종한 (지은이)
중국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눈, 땅·인구·도시·관계·공산당 <중국 감각> 개정판. 개정판에서는 많은 내용이 바뀌었다. 이 책의 많은 도표를 2023년의 최근 자료로 업데이트하였다. 변화된 내용에 맞춰 도표에 대한 설명도 새롭게 기술하였다. 최근의 변화 상황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경우도 있다. 그 결과 책의 분량이 다소 늘어났다. 통계 자료를 놓고 볼 때 초판과 개정판 모두 자료적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초판은 2022년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고 개정판은 그 이후의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이다.프롤로그: 독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1장 땅: 세 개의 가상선 1.1 중국 땅의 넓이는 경험해봐야 안다 세 번의 여행, 세 번의 경험 세계 3위인가 4위인가? 휴일도 길다 고속철도의 시대 1.2 첫 번째 가상선: 중국 표준시 중국인들을 하나로 묶는 선 우루무치시 사람들의 출퇴근 시간은? 5개의 표준시를 사용한 적도 있다 유럽 사례: 중앙유럽표준시 1.3 두 번째 가상선: 친링-화이허 라인 중국을 북과 남으로 나누는 선 기후 및 문화 분계선 1.4 세 번째 가상선: 헤이허-텅충 라인 중국을 동과 서로 나누는 선 가장 큰 이유는 지형과 기후의 차이 2장 인구: 많아지면 달라진다 2.1 인구 대국: 인구는 애플도 겸손하게 만든다 중국 시장 매력도 애플(Apple)의 비밀 중국의 인구는 전 세계의 18%나 된다 인구의 공간적 분포 규모의 힘: 많아지면 달라진다 중국은 연구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많다 2.2 인구구조: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중국의 저출산과 고령화를 걱정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고릴라 사실 확인(1): 출생자의 감소 사실 확인(2): 고령화 이들이 놓치고 있는 것: 생산활동가능인구 또 다른 관점: 인구결정론 해체하기 급진적 기획: 무인-로봇화 2.3 인구 규모: 중국의 적정인구는 얼마일까? 적정인구 문제 한국의 적정인구는? 중국의 적정인구는? 지구의 적정인구는? 대니얼 오닐 연구팀의 과학적인 연구 국제생태발자국 네트워크 공짜 점심은 없다 3장 도시: 도시는 모든 것의 플랫폼 3.1 도시화는 세계적 메가트렌드 도시화의 시대 도시의 승리 요시카와(2017)의 경제 성장 모델 15퍼센트 규칙 도시화의 양면성 3.2 중국의 도시화 전략 도시화 정책의 목표와 과정 미래의 목표 도시화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 3.3 도시의 구분 행정 단위에 의한 구분 도시의 크기에 따른 구분 소위 1선, 2선, 3선, 4선 도시 3.4 경쟁하는 도시들 어느 도시가 더 매력적일까? 신일선도시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재정경제전략연구원 중국의 서민들이 뽑은 매력적인 도시들 4장 관행: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방식 4.1 오백 가지가 넘는 중국인의 성향 민감한 주제 오백 가지가 넘는 중국인의 성향 4.2 중국인의 권력 게임 모델 사회적 자원 교환 이론 중국인의 권력 게임 모델 관계(ㅤㄲㅘㄴ시) 체면(미앤쯔) 인정 보답: 기브 앤 테이크 4.3 권력 게임 모델의 작동 과정 첫 번째 라운드: 청탁자의 심리와 행동 파워 소지자의 심리와 행동 두 번째 라운드: 청탁자의 이차 심리와 행동 다차원의 입체적 반복성 게임 게임의 규칙이 바뀔까? 4.4 외국인이 중국인과 잘 사귀는 방법 개인 대 개인의 만남으로 시작하라 느슨한 관계로 시작하라 같은 방향으로 가라 평소에 잘하라 신뢰하되 검증하라 배우고 연구하라 5장 당: 현대 중국 이해를 위한 퍼즐의 시작과 끝 5.1 여론조사 중국인은 얼마나 행복할까? 입소스(IPSOS)의 여론조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애쉬센터의 장기 여론조사 5.2 공산당의 지배 당-국가 체제 당이 행정부 위에 있다 당이 입법부 위에 있다 당이 사법부 위에 있다 당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다 당이 기업을 장악하고 있다 5.3 충성스럽고 유능한 세계 최다의 당원 공산당은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나 다 있다 공산당 지도부에 바보는 없다 7가지 금지 사항 충성심의 근원은 사명감과 이익 5.4 군대를 공산당이 소유 공산당의 의지 군대는 국가가 아닌 당의 소유 물샐틈없다 5.5 경제적 성공 장하준의 ��사다리 걷어차기�� 중국은 지난 40여 년간 경제적으로 실수한 적이 없다 PwC의 2050년 장기 예측도 장밋빛이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중국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눈 땅/인구/도시/관계/공산당 이 개정판에서는 많은 내용이 바뀌었다. 이 책의 많은 도표를 2023년의 최근 자료로 업데이트하였다. 변화된 내용에 맞춰 도표에 대한 설명도 새롭게 기술하였다. 최근의 변화 상황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경우도 있다. 그 결과 책의 분량이 다소 늘어났다. 통계 자료를 놓고 볼 때 초판과 개정판 모두 자료적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초판은 2022년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고 개정판은 그 이후의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도 변치 않을 것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도 변치 않고 계속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중국의 세상이다”(It’s China’s World). 이 말은 2019년 7월 22일 자 미국의 경제지 포천(fortune)이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한 ‘2019년 글로벌 500대 기업’을 발표하면서 내건 기사의 제목이다. 포천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의 변화는 세계의 힘의 균형이 얼마나 심오하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2019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중국의 기업 수(129개)가 미국(121개)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타이완의 기업 10개가 포함되어 있었다. 중국과 미국의 순위가 역전된 후 그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2021년 8월 2일 발표된 세계 500대 기업에 미국은 122개가 포함되었는데 중국은 135개나 된다. 타이완을 포함할 경우 143개이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가면 갈수록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중국의 기업 수가 더 많아질 것이다. 바야흐로 지금이 중국의 세상이라는 증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뒤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중국은 2010년 세계 제조업 생산액의 19.8%를 점유해, 19.4%에 그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제조업 국가가 되었고, 그 후 계속 1위를 고수하여 2019년 중국은 전 세계 제조업 생산량의 28.7%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미국을 11.9% 포인트나 앞선 것이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2020년 현재 중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1,798개이다. 이것은 2위부터 7위인 독일(668개), 미국(479개), 이탈리아(201개), 일본(154개), 인도(148개), 네덜란드(145개)의 1위 품목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중국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거의 충격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다. 2021년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의 공업 부문에서 상위 분류 41개, 중위 분류 207개, 하위분류 666개를 빠짐없이 모두 생산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렇듯 세계 산업의 공급망이 확실히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산 부품이 없으면 세계의 산업이 돌아가지 않는다. 어느 나라든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중국이 중간부품이나 소재를 수출하지 않으면 한국의 자동차나 스마트폰 생산 공장이 가동을 멈추게 되어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런데도 한국에서는 한한령(限韩令, 한류 금지령)과 미·중 갈등, 특히 최근에 터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늘고 있으며, 중국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터넷, SNS, 공중파 방송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영상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중국을 괴물로 일컫는 책까지 출판되고 있다. 한국은 인구의 수, 경제의 규모, 군사비의 지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 사이에서 생존하려면 국민 모두에게 비둘기 같은 순수함과 아울러 뱀 같은 지혜가 필요하다. 세계 시민의 관점에서 중국이 매력적인 나라라고 말하긴 어렵다. 그러나 대단한 힘을 가진 나라임은 틀림없다. 그러므로 애중(愛中)은 아니더라도 혐중(嫌中)은 안 된다.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균형 잡힌 지중(知中)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끝나게 되어있다. 새벽에 해가 뜨기 직전 사방이 어슴푸레해서 형태를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는 상황을 프랑스에서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한다. 태양이 떠오르고 새벽 안개가 걷히면 늘 그 자리에 있던 거대한 중국이 우리의 눈앞에 이전보다 더 큰 모습으로 다가와 있을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를 빨리 읽는 방법 변화하는 시대를 빨리 읽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먼저 불변에 주목하는 것이다. 불변의 영역을 확보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하여 점차 변화하는 영역으로 관찰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섯 개의 불변의 요소를 가지고 중국을 이야기할 것이다. 다른 요소들은 과감히 생략했다. ‘땅, 인구, 도시, 관행, 당’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땅에서 시작하여 그 위에서 살아가는 거대한 인구와 그들이 몰려 사는 도시로 이어지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존 공식을 살펴본 후 이 모든 것을 통괄하며 질서를 부여하고 있는 공산당으로 마무리된다. 1장의 주제는 땅이다. 중국인들의 삶이 펼쳐지는 공간을 말한다. 땅의 크기와 형태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중국은 땅이 매우 넓어서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그 규모의 방대함을 깨닫기 어렵다. 땅이 큰 만큼 기후도 다양하다. 이 넓은 땅과 다양한 기후를 단순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개의 가상선이 있다. 중국 표준시, 친링-화이허 라인秦岭-淮河线, 헤이허-텅충 라인黑河-腾冲线이 그것이다. 여기에서는 이 세 개의 가상선을 가지고 중국문화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설명할 것이다. 2장의 주제는 인구다. 중국은 인구 대국이다. 중국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까닭은 일차적으로 방대한 영토에서 비롯되며, 이차적으로 기후와 지형이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가 그렇듯 중국에서도 인구는 힘이기도 하고 짐이기도 하다. 넓은 땅에서 사는 많은 인구는 현대 중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축적하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의 노령화 문제는 중국에서도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사람 수는 중국 전체 인구의 10%가 안 되지만 차지하고 있는 땅은 40%가 훨씬 넘는 소수민족을 어떻게 다루느냐도 중국의 당면 과제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2장에서 하게 될 것이다. 3장의 주제는 도시화다. 도시는 모든 것의 플랫폼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많은 일들이 도시에서 만들어지고 도시에서 유통되며 도시에서 소비된다. 도시화는 전통 농업 시대와 현대 산업 시대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기준이다. 도시화에 수반되는 것이 산업화이다. 중국은 도시화를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면서 이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빈부 격차나 인구의 고령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도시화는 중국만의 특유한 현상이 아니다. 도시화는 세계적인 메가트랜드로서 선진국들이 걸어왔던 길을 중국도 따라 걸을 따름이다.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중국은 일찍부터 도시의 매력도를 평가하여 순위를 매겨왔다. 이를 통해 중국은 모든 도시가 서로 경쟁하여 더 매력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도시화의 관점에서 중국을 관찰하면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이다. 4장의 주제는 관행이다. 관행이란 사람들의 습관적인 행동 방식이다. 다른 말로 게임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자원이 희소하고 인구가 많을수록 경쟁이 치열해진다. 그리고 그 사회의 저변에 깔려있는 경쟁의 규칙을 잘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 자원을 가져간다. 알 듯 모를 듯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중국인들의 게임 규칙을 간명하게 도식화한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을 잘 들여다보면 중국인들의 생각과 행동 양식을 아주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 장의 주제는 당이다. 땅, 인구, 도시, 사회적 관행이라는 네 개의 주제를 모두 통괄하며 자원을 배분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질서를 부여하는 일을 당이 한다. 중국에서 당이라고 하면 중국 공산당을 가리킨다. 중국이라는 넓은 땅과 많은 인구를 통치하며 그들의 안전과 생존과 번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치집단이 공산당이다. 중국에서 공산당은 공기이고 물이고 토양이다. 공산당은 중국인들의 일상 속 모든 활동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다. 중국은 공산당의 일당 독재체제이다. 중국공산당의 일당 통치체제를, 바깥에서는 독재라고 비난하고 안에서는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힘으로 보고 지지한다. 중국 공산당의 일당 통치체제가 장기 지속할 수밖에 없는 근거가 여러 개 있다. 중국 공산당이 장기 지속한다는 말은 중국인의 생각과 행동 방식이 근본에서는 거의 불변임을 의미한다. 이 장은 이 책의 맨 마지막에 있지만 가장 먼저 읽어도 좋다. 중국 공산당은 현대 중국의 시작이고 끝이기 때문이다. 이 다섯 개의 주제는 중국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이 아닌 잠자리처럼 눈이 여러 개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다. 당신은 우선 이 눈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 넘치는 정보 앞에서 혼란에 빠지지 않고 현상이 아닌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 이 다섯 개의 주제는, 모두는 아니지만 중국의 아주 많은 것을 보게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점차 학습과 경험의 범위를 넓혀가면 방대한 대륙 속을 거닐더라도 중간에 길을 잃는 일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중국의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신은 대단히 특수하면서도 또한 인류 보편적인 특성을 지닌 중국과 중국인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 모습을 거시적 관점에서 균형감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 중국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하기 바란다. 처음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쉽기 때문이다. 중국 사업이나 중국 주재원 생활을 십 년 넘게 한 사람에게도 이 책이 도움 될 것이다. 기본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니 말이다.
낭독하는 명작동화 Level 1 The Enormous Turnip (커다란 순무)
롱테일북스 / 새벽달(남수진), 이현석, 롱테일 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4.08.01
11,000원 ⟶ 9,900원(10% off)

롱테일북스소설,일반새벽달(남수진), 이현석, 롱테일 교육 연구소 (지은이)
엄마표 영어 전문가 '새벽달' 남수진 선생님과 EBS 라디오 진행자 '이현석' 선생님이 합심하여 만든 이 책은 '명작동화'를 '낭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Level 1의 영어 텍스트 수준은 AR 지수 0.9~1.5 사이로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으로 맞추고, 분량을 500단어 내외로 구성했다.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그림과 함께 읽어 보자. 페이지마다 담긴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Key Vocabulary Story Reading Training Storytelling Summary Discussion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명작동화'를 최고의 영어 공부법 '낭독'으로 만나보세요! 국내 최고의 영어 전문가 '새벽달'과 '현석샘'이 만들고, '낭독스쿨'에서 수백 명이 함께 낭독하는 바로 그 책! 엄마표 영어 전문가 '새벽달' 남수진 선생님과 EBS 라디오 진행자 '이현석' 선생님이 합심하여 만든 이 책은 '명작동화'를 '낭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Level 1의 영어 텍스트 수준은 책의 난이도를 측정하는 레벨 지수인 AR(Accelerated Reader) 지수 0.9~1.5 사이로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으로 맞추고, 분량을 500단어 내외로 구성했습니다. 쉬운 단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그림과 함께 읽어 보세요. 페이지마다 담긴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어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명작동화에 낭독을 보다 풍성하게 해 주는 학습 장치들을 덧붙였습니다. ● Key Vocabulary: 명작동화를 읽기 전에 스토리의 핵심 단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eading Training: 이현석 선생님의 강세와 청킹 가이드에 맞춰 명작동화를 낭독해 보고, 한국어 번역을 통해 내용 확인 및 우리말 낭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Storytelling: 명작동화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8개의 그림과 그림당 제시된 3개의 단어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만들고 말해 볼 수 있습니다. ● Summary: 명작동화의 줄거리 요약문이 제시되어 있고, 요약문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채워 보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Discussion: 명작동화의 내용을 실생활에 응용하거나 비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토론 질문을 새벽달이 엄선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영어 또는 우리말로 토론하며 책의 내용을 재구성하는 독후 활동에 활용해 보세요. ● 픽처 텔링 카드: 새벽달이 제안하는 최고의 독후 활동! 16장의 이야기 그림 카드가 맨 뒷장에 특별부록으로 제공됩니다. 한 장씩 뜯어서 활용하거나 순서에 맞게 그림을 배열하고 이야기 말하기를 해 보세요. ● 영어 & 한국어 오디오 제공: 영어와 한국어 오디오를 모두 제공합니다. 우리말 실력이 곧 영어 실력! 영어 낭독과 우리말 낭독 모두 놓치지 마세요.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는 낭독의 기적 같은 효과,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지금 체험해 보세요! “낭독에 딱 맞는 동화책, 어디 없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전문가 이현석X새벽달 선생님의 고민에서 『낭독하는 명작동화』가 탄생했습니다. 영어 학습의 패러다임을 뒤집는 최고의 공부법 - 낭독! 하지만, 낭독에 적합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낭독은 여러 전문가와 교육 관련 연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으로 꼽힙니다. 특히 발음 연습, 유창성 개선 및 청취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현석 선생님과 새벽달 선생님은 “이 좋은 영어 공부법 ‘낭독’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자!”라는 생각으로 2020년부터 ‘낭독 챌린지’를 진행했고 수천 명의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금은 ‘낭독스쿨’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낭독스쿨’을 진행하면서 직면한 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무엇을 낭독할 것인가?’였습니다. 특히 ‘영어 낭독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낭독할 만한 쉬운 책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수많은 교재와 영어 원서들을 낭독하고 리뷰하면서 내린 결론은 ‘낭독에 최적화된 책을 직접 만들자!’였습니다. 그렇게 『낭독하는 명작동화』가 탄생했습니다. 왜 ‘명작동화’인가? 클래식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 인생 교훈이 담겨 있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으며, 현대 문학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또한 독자가 스토리에 몰입하여 ‘문해력’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길러 줍니다. 클래식 명작을 통한 영어 공부는 영어 문맹과 왕초보자라 할지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명작의 감동은 평생 기억에 남을 이야기로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보고 bogo 9호
휴머니스트 / 보고 편집부 엮음 / 2015.04.20
15,000

휴머니스트소설,일반보고 편집부 엮음
웹툰의 시대, 만화를 보기 위해 굳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시대, 출판 만화가 고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언감생심, ‘어른을 위한 월간만화 잡지’를 실험하는 <월간만화 보고>가 아홉 번째 호를 출간했다. <보고> 9호 커버스토리는 1년 전 세월호 참사를 다시 기리는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이다. 만화는 지난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커버스토리: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비트 앤 파이어 / 김형배 근대조선기담 / 하민석 연옥 사진관 / 김태형.김인규 소금 / 서영호 양치기 소년이 펜 잡았대 / 홍승우 하루 / 하재욱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 최경민 광야 / 김혜린 엄마들 / 마영신월간만화 보고는... 웹툰의 시대, 만화를 보기 위해 굳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시대, 출판 만화가 고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언감생심, ‘어른을 위한 월간만화 잡지’를 실험하는 <월간만화 보고>가 아홉 번째 호를 출간했다. <보고> 9호 커버스토리는 1년 전 세월호 참사를 다시 기리는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이다. 만화는 지난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 Ⅰ. 웹툰의 시대, 종이 만화는 무엇을 할 것인가? 웹툰은 언제나 접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이미 만화 생산과 유통의 절대적 주류가 되었다. 그에 반해 오랫동안 만화를 생산해온 출판만화시장의 생태계는 유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웹툰의 대세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 할지라도 문화의 다양성이 이 흐름으로 인해 묻힌다면 우리 만화, 우리 문화의 손실이 될 것이다. 아직 짜임새 있는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한 상태를 감안한다면, 지금이야말로 웹과 출판이라는 미디어의 차이를 떠나 ‘만화’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와 시도가 필요할 때이다. <보고>는 그 시도의 첫걸음을 떼고자 한다. <보고>의 실험은 90년대 만화 잡지의 영화를 부활하려는 복고의 시도가 아니라, 건강한 만화 생태계를 위한 미래 실험이다. Ⅱ. 만화의 시선으로 보는 문화, 문화의 시선으로 보는 만화 만화는 늘 대중이 모이는 저잣거리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였다. 가장 값싸고 가장 즐거운 문화인 까닭에 그만한 오해와 매도도 있어왔다. 만화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만화가 교실 폭력의 원인이라는 식의 기사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만화를 문화로 이해하지 못하고 상품으로만 이해하는 우리 사회의 천박한 인식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삶이 퍽퍽한 시대에 <보고>는 문화의 시선으로 만화를 보고, 만화의 시선을 통해 다른 장르의 문화와 교류하면서 만화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맞설 것이다. 더불어 만화에 대한 담론을 만들고 소통하며 만화 발전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Ⅲ. 커버스토리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세월호가 침몰한 지 1년이 지났다. 높았던 추모열기도 어느덧 사그라들고, 어떤 이들은 “지겨우니,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진실은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고, 사고 전과 비교해 세상은 바뀐 게 하나도 없건만… 어둠을 이기고 거짓을 이기는 방법은 잊지 않고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이번 호 커버스토리는 세월호 1년 동안 발표된 관련 시사만화, 카튼, 이미지 등을 지상 갤러리 형식으로 준비했다. 유승하 작가의 르포 만화와 세월호 1년의 대한민국에 관한 기사를 마련했다. 독자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기 위해… Ⅵ. 보고 8호에 담긴 콘텐츠 표지 일러스트, 만화 BEAT&FIRE (6회), 김형배 1960년대, 미군부대 기지촌에서 공연하며 한국의 롤링스톤즈를 꿈꾸는 록밴드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60년대 기지촌의 풍경과 그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젊은이들의 분투를 그려내고 있다. 그날의 젊은이들이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만화 근대조선기담: 4화 두 개의 옛 이야기, 하민석 근대의 모월 모시, 역사적 사실과 민담이 공존하는 몽롱한 만화 프로젝트, 근대조선기담, 이번 화에서는 신미양요를 배경으로 전설 속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만화 연옥 사진관 (3화) 김태형/ 김인규 사진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외딴곳에서 우연히 들어선 연옥사진관, 사진관 안에는 예쁘고 다양한 사진들이 걸려 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은 저마다의 기이한 사연을 담고 있는데… 오랜만에 출판만화를 통해 만나는 기담! 3회에서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진 작가의 광적인 예술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커버스토리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알람 권범철 세월호 이미지 지상 갤러리 김용민, 박순찬, 최인선, 손문상, 조남준, 이희재, 박건웅, 최승춘, 정규하, 석정현 르포만화: 가정 통신문 유승하 그해 봄엔 꽃이 일찍 졌다 백정숙 --------------------------------------------------------------------------------------------------------------------------------- 만화 소금(6회), 서영호 사연 있는 이발사와 앞집 여자의 지난 인연이 밝혀지며, 악몽이 되살아난다. 생략된 대사와 ‘스걱스걱’ 면도 소리만으로도 왠지 섬뜩하다. 만화비평 일본 소녀들은 만화 안팎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재현 일본의 유명한 만화 가이드북들이 주목하고 있는 여성편 작가인 호즈미와 아베 토모미의 작품을 조명한다.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된 호즈미의 <결혼식 전날>, <안녕, 소르시에>와 한국 독자에게는 아직 낯설지만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아베 토모미의 <치짱은 좀 모자라>를 중심으로 일본 소녀 만하와 여성만화의 오늘을 살펴본다. 만화 양치기 소년이 펜 잡았대: 8화 미운오리새끼 , 홍승우 동화 속의 이야기를 삐딱하게 재구성하는 <양치기 소년이 펜 잡았대>, 이번 호에서는 <미운오리새끼>를 새로운 이야기로 비틀어 들려준다. 단신 만화계 이모저모 편집부 1)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레진코믹스 차단 2) 만화 표준 계약서 6종 발표 3) 웹툰의 퇴행? 스낵 컬처 조류 타고 컷 단위 만화 부활 카툰&포엠 하재욱의 하루: 사랑 고백 증명사진, 하재욱 게임 콘셉트 디자이너이자 만화가인 하재욱이 작은 일상들 속에서 느끼는 소회를 짧은 글과 카툰으로 정리하며 우리의 하루를 위로하고 공감케 한다. 만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외전), 최경민 <보고>를 통해 단편만화 <어느 가십맨의 죽음>을 선보였던 신인 최경민 작가의 이 시대 청춘들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작가가 경험한 군대 내의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일상화된 폭력과 부조리에 자신도 모르게 젖어드는 군대문화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만화 베스트셀러 차트 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 아직까지 믿을 만한 만화 베스트셀러 차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평론가이자 프로그래머인 서찬휘가 스스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차트를 선보인다. 아직은 미완, 그러나 그가 들려주는 차트 해설은 믿어도 좋다 SF오딧세이 SF가 전망했던 2015년, 박상준 과거에는 오늘의 미래를 어떻게 예견했는지, 일상화되리라 예상한 과학기술이 실현되었는지, 또 21세기 초를 그린 국내외 만화들은 어떻게 시대상을 묘사하고 있는지 SF 전문가 박상준의 살뜰한 해설 만화 광야(5회), 김혜린 장대한 서사와 독특한 문향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김혜린 작가가 일제강점기에 사랑하고 꿈꾸고 고뇌했던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만화 엄마들: 11화 충격/ 12화 명옥이와 연하 애인 마영신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 화려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는 풍년이지만, 중년 여성, 특히 우리 주변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 아주머니, 식당 아주머니, 보험 아주머니... '엄마'들의 사랑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50-60대 평범한 엄마들의 리얼한 연애담을 다룬 이 작품은 참신하게 다가온다. 엄마도 여자가 아닌가? 죽을 때까지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이 사람 아니던가? 핫이슈 키워드 경상남도 의무급식 지원 중단/ 중동/ KBS 일베 기자 정식 임용 편집부
포스트프로덕션
그레파이트온핑크 / 니꼴라 부리요 지음, 정연심.손부경 옮김 / 2016.09.01
19,000

그레파이트온핑크소설,일반니꼴라 부리요 지음, 정연심.손부경 옮김
동시대 실천의 유형을 설정하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일련의 제작방식을 분석한다. 또한 과거에도 존재하였던 고전적 미술사적인 개념인 상호작용이나 참여가 어떻게 급진적인 관점에 의해서 예술가들이 재사유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이 책은 동시대를 공유(sharing)와 예술가들에 대한 형식, 태도, 이미지의 목록화의 체계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오늘의 현상에 주목한다. 현장에서 작품을 누구보다도 주의깊게 살펴보고 묘사하는 니꼴라 부리요의 산물이며, 예술가의 흔적 속에서 드러나는 개념들을 치밀하게 구축하는 생생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역자 서문 제2판 서문 서론 1장 사물의 사용 상품의 사용, 마르셀 뒤샹부터 제프 쿤스까지 벼룩시장: 1990년대의 주된 미술 형식 2장 형식의 사용 디제잉과 동시대 미술: 유사한 궤적 대본이 형식이 될 때: 세상에 대한 사용자 안내서 3장 세계의 사용 세상과 놀기: 사회적 형식들을 재프로그램 하기 해킹과 일, 그리고 여가 4장 글로벌 문화에 거주하는 방법(MP3 이후의 미학)『관계의 미학』, 『래디컨트』에 이은 니꼴라 부리요의 세 번째 저서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의 관점에서 오늘의 예술을 바라보기 “관계의 미학” 그 이후, 예술을 다시 바라보다 세계적인 큐레이터 니꼴라 부리요가 1990년대 “관계의 미학”을 주장한 이후 『포스트프로덕션』으로 다시 한번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동시대 미술을 재조명한다. 그 어떤 예술이론보다도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포스트프로덕션』 2001년도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관계의 미학』과 연이어 출간되어서 예술 현장에 대한 새로운 이론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부리요는《트래픽(Traffic)》(1996)전을 기획하면서 참여 예술가들이 인간과 인간과의 영역에 주목하고 있다고 여겨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제시하려고 했다. 때로는 ‘오프닝에서 스프를 서빙하는 예술가’라는 오해를 부르기도 했지만, 『관계의 미학』은 본질적으로 현대 미학의 시동을 걸게 하였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포스트프로덕션』은 『관계의 미학』과 같은 예술 현장을 논하지만 후속편이라기보다는 기술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예술 현장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포스트프로덕션』은 동시대 실천의 유형을 설정하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일련의 제작방식을 분석한다. 또한 과거에도 존재하였던 고전적 미술사적인 개념인 상호작용이나 참여가 어떻게 급진적인 관점에 의해서 예술가들이 재사유하는 지를 분석한다. 특히 이 책은 동시대를 공유(sharing)와 예술가들에 대한 형식, 태도, 이미지의 목록화의 체계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 오늘의 현상에 주목한다. 『포스트프로덕션』은 현장에서 작품을 누구보다도 주의깊게 살펴보고 묘사하는 니꼴라 부리요의 산물이며, 예술가의 흔적 속에서 드러나는 개념들을 치밀하게 구축하는 생생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스물다섯의 끝자락에서
지식과감성# / 안갑철 (지은이) / 2018.05.28
12,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안갑철 (지은이)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변호사 안갑철의 첫 에세이집.序文 추천사 스물, 스물일곱 관심 2004. 4. 3. 음반에 미친 놈 2004. 5. 3. 안 좋은 일을 당하고 싶다는 말은 하지 말자 2004. 7. 21. 아르바이트, 그 후… 2004. 8. 6. 외박, 그리고 외출 2004. 10. 7. 가장 행복했던 기억 2004. 11. 4. 공인론(公人論) 2004. 11. 28. 《트루먼 쇼》의 주인공처럼 2014. 12. 25. 고집 2005. 1. 15. 무서운 생각 2005. 2. 19. 행복론 2005. 3. 20. 난 아직도 CDP를 듣는다. 2005. 4. 30.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2005. 7. 10. 벗 2005. 10. 2. 자란다 2005. 12. 19. 4월의 매력 2006. 4. 6. 인연 2006. 6. 29. 자격론 2007. 4. 1. 새내기 2007. 5. 3. 춤추는 대수사선 2007. 6. 3. 열정 2007. 8. 5. 외도 2007. 9. 17. 귀를 기울이면 2007. 10. 31. 나의 음반, 나의 인생 2007. 11. 2. 만두 2008. 6. 20. B’z Action - 한 번을 듣고, 두 번을 듣고, 세 번을 듣고, 다섯 번을 듣고, 열 번을 듣고, 또 듣고 2008. 7. 8. 자기분석 2008. 8. 1. 꿈 2008. 9. 29. 예수 믿으세요? 2008. 12. 1. 주님의 은혜 2009. 1. 27. 참회록 2009. 4. 27. 원망의 노래 2009. 5. 11.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 2009. 5. 30. 선물 2009. 6. 25. 꼬라지 2009. 8. 21. 왜 아직도 음반을 사느냐고 묻는다면 2009. 10. 25. 스물다섯의 끝자락에서 2009. 12. 31. 혀 2010. 3. 6. 쉼 2010. 4. 21. 그것은 민사소송이었다 2010. 9. 20. Run Devil Run 2011. 3. 5. 부록 1 - 세무서 이야기, 에피소드 부록 2 뛰어난 글재주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변호사 안갑철의 첫 에세이집 『스물다섯의 끝자락에서』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예전부터 누군가의 발을 보게 되면 그의 발톱부터 보았다. 이는 어렸을 때 나의 발톱 모양이 이상하게 생겨서, 다른 아이들로부터 발톱의 생김새를 두고 놀림을 많이 받았던 기억 때문이다. 물론 이제는 완전히 극복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발톱은커녕 발도 잘 보지 않는다. 서로가 환경이 다르고,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사는 저마다 다를 뿐이다. 이를 나는 스무 살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안갑철 변호사의 사색,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다.
2024 최신판 시대에듀 한국에너지공단 NCS+전공+최종점검 모의고사 4회+무료NCS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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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1.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2. 2024 ~ 2023년 주요 공기업 전공 기출복원문제 3. 한국에너지공단 NCS 직업기초능력검사 대표기출유형 · 기출응용문제 4. 직무능력평가시험(경영·경제/법·행정/기계/전기·전자) 적중예상문제로 맞춤형 학습 4. 실제 시험을 분석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5. 인성검사 및 면접 가이드 + 한국에너지공단 최신 면접 기출질문 6. 한국에너지공단 직렬별 온라인 모의고사 2회 7. 무료NCS특강 [특별혜택] NCS 영역별 전략 무료특강, 무료NCS특강, NCS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분석 서비스● Add+ 특별부록 CHAPTER 01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4~2023년 주요 공기업 전공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검사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대표기출유형 01 문서 내용 이해 대표기출유형 02 글의 주제·제목 대표기출유형 03 문단 나열 대표기출유형 04 내용 추론 대표기출유형 05 빈칸 삽입 대표기출유형 06 문서 작성·수정 대표기출유형 07 맞춤법·어휘 대표기출유형 08 한자성어·속담 CHAPTER 02 수리능력 대표기출유형 01 응용 수리 대표기출유형 02 수열 규칙 대표기출유형 03 통계 분석 대표기출유형 04 자료 이해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대표기출유형 01 명제 추론 대표기출유형 02 규칙 적용 대표기출유형 03 자료 해석 대표기출유형 04 SWOT 분석 CHAPTER 04 자원관리능력 대표기출유형 01 시간 계획 대표기출유형 02 비용 계산 대표기출유형 03 품목 확정 대표기출유형 04 인원 선발 CHAPTER 05 대인관계능력 대표기출유형 01 팀워크 대표기출유형 02 리더십 대표기출유형 03 갈등 관리 대표기출유형 04 고객 서비스 CHAPTER 06 직업윤리 대표기출유형 01 윤리·근면 대표기출유형 02 봉사·책임의식 ● PART 2 직무능력평가시험 CHAPTER 01 경영·경제 CHAPTER 02 법·행정 CHAPTER 03 기계 CHAPTER 04 전기·전자 ●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 PART 4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한국에너지공단 면접 기출질문 ● 별책 정답 및 해설 Add+ 특별부록 PART 1 직업기초능력검사 PART 2 직무능력평가시험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OMR 답안카드한국에너지공단은 2024년에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원서 접수 →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 증빙서류 제출 → 최종 합격자 발표 → 임용」 순서로 진행되며, 응시자격, 외국어 및 자격증 평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가산점 등을 고려하여 채용예정인원의 30배수에게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전형의 경우 직업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평가시험, 인성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는데, 2023년 직업기초능력검사는 피듈형으로 출제되었다. 또한, 직무능력평가시험은 직무별로 시험과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정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하는 직무의 필기 영역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대에듀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2024년 채용을 대비하여 맞춤형 문제로 구성한 『2024 최신판 시대에듀 한국에너지공단 NCS+전공+최종점검 모의고사 4회+무료NCS특강』을 출간하였다. 공기업 기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와 2024~2023년 주요 공기업 전공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직업기초능력검사 대표기출유형+기출응용문제를 수록하여 한권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직무능력평가시험(경영·경제/법·행정/기계/전기·전자) 적중예상문제를 수록하여 전공 필기에 대한 점수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출제 경향을 반영한 NCS 최종점검 모의고사를 2회분 수록하여 시험 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채용 가이드와 면접 기출질문을 통해 채용의 모든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융 지식 7일 만에 끝내기
살림출판사 / 박유연 글 / 2011.05.16
9,800

살림출판사소설,일반박유연 글
경제 현상을 읽어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 이 경제현상의 중심에는 금융이 있다. 특히나 부동산으로 대표되던 실물의 시대에서 금융의 시대로 무게 중심축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금융에 대해 명확한 개념을 잡고 있어야 한다. 좁게는 재테크부터 넓게는 경제 현상에 대해 예측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금융 지식이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금융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적인 개념 정리, 제도 및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금리에 대해 풀어내고 있으며 MBS, ABS, CDO, 선물, 스왑, 옵션 등 신문지상에 자주 소개되지만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용어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산업 재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을 둘러싼 규제와 위기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프롤로그 _ 금융 흐름의 맥을 짚는 금융 지식의 모든 것 step 1. 금융의 개념과 제도 계주와 자산운용사는 알고 보면 한뿌리? - 금융의 종류, 지급준비제도, 지급결제제도 금융 최후의 보루, 예금보험제도 - 도덕적 해이, 저축은행 문제 금융시장에 누가 참여하나 - 금융시장의 참가자들 step 2.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힘, 금리 기준 금리를 내렸는데 대출금리가 오른다? - 가산금리, CD금리 은행들이 ‘코픽스’ 도입을 꺼린 까닭 - 가중평균금리, 예금 대출금리 조정 원리 대부업체가 30일 이자면제를 해주는 이유 - 금리 규제와 신용할당 step 3. 금융상품의 기본, 채권 채권은 한 마디로 돈을 빌려줬다는 증서 - 채권의 개념과 종류 채권가격은 어떻게 움직일까? - 금리와 채권가격의 상관관계 채권 부도 위험 덜어주는 CDS가 금융위기의 주범? - CDS step 4. 금융상품의 응용과 진화 돼지고기 미리 사두는 게 첨단 금융상품? - 선물, 선도, 스왑 스톡옵션에 숨겨진 비밀 - 옵션, 어음 채권의 진화가 금융위기를 불러온 이유 - MBS, ABS, CDO, 대출·예금의 진화 step 5. 금융과 규제 금융 관련 부처는 왜 항상 싸울까? - 금융 규제 맡는 기관들 골드만삭스의 투자자 모집이 사기? - 금융사고와 징계 금융 규제 어떻게 변화할까? - 서비스업의 비전과 금융 규제 step 6. 금융안정과 구조조정 은행은 알고보면 지상 최대의 빚쟁이 - 자기자본, 자기자본비율 은행이 정부 돈을 거부하려 했던 까닭 - 대손충당금, 프리워크아웃 시장안정펀드의 탈을 쓴 공적자금 - 공적자금, 유사공적자금 step 7. 금융의 미래 한국 금융 왜 약한가? - 한국 금융의 구조적 문제 빅뱅 한국 금융 - 은행 민영화 이슈 3세대 금융 패러다임의 별 ‘Bi-star’에서 나온다 - 세계 금융 발전의 조류“아직도 금융 전문가가 권하는 투자를 하는가?” 금융 전문가는 절대로 당신에게 유리한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전문가를 선택하고 제대로 부리려면 금융 지식으로 무장하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를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많은 사람들이 ‘금융’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금융에 관한 모든 문제를 이른바 ‘전문가’에게 일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금융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각종 전문 용어와 자격증 등으로 자신을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야 일반인들이 자신을 찾아오고 돈을 맡기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속임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고객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전문가 스스로를 위해서 조언을 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그 조언대로 투자하도록 권유하는 것이다. 그러면 일반인이 이 같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금융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하고, 전문가들을 마음껏 부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 모두가 금융 전문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를 고를 줄 아는 눈과 제대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금융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만 알아도 전문가에게 당하지 않을 수 있다. 금융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금융의 시대’이다. 모든 경제 현상은 금융에서 시작해 금융으로 끝난다. 금융 위기로 시작된 급격한 변화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부동산으로 대표되던 실물의 시대에서 금융의 시대로 무게 중심축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또한 금융은 결코 우리 생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생활 속에서 매일같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돈을 주고받는다. 그러면서도 이런 행동이 금융 거래라는 사실을 깊게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이 같은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해 명확한 개념을 잡고 있어야 한다. 좁게는 재테크부터 넓게는 경제 현상에 대해 예측할 수 있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금융 지식이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이를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7일 만에 끝내는 금융의 모든 것! 『금융지식 7일 만에 끝내기』는 금융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적인 개념 정리, 제도 및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금리에 대해 풀어냈다. 또 금융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상품인 채권을 별도의 장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고, MBS, ABS, CDO, 선물, 스왑, 옵션 등 신문지상에 자주 소개되지만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용어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산업 재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을 둘러싼 규제와 위기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금융산업이 어떻게 재편될지 혜안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미래 모습에 대해서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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