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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미래
두레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반다나 시바 외 지음, 홍수원 옮김 / 2006.06.30
12,800
두레
소설,일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반다나 시바 외 지음, 홍수원 옮김
실마릴리온 2 (보급판)
씨앗을뿌리는사람 /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옮김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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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뿌리는사람
소설,일반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보원 옮김
2018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술.가정 합격키트
에듀윌 / 나하율 지음 / 2017.08.08
12,000
에듀윌
소설,일반
나하율 지음
기본서 + 기출문제 + 모의고사를 한 권으로 압축하여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을 공부하느라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17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이론을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수록하였다. 빈출키워드, 학습 Tip, 100점까지 Upgrade! 등의 장치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심화 내용까지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단원별로 수록된 쏙딱 TEST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다.이론편 Ⅰ 가정생활 01 저출산 고령 사회와 가족 쏙딱 TEST 02 가족이 여는 행복한 가정생활 문화 쏙딱 TEST Ⅱ 기술의 세계 01 기술 혁신과 설계 쏙딱 TEST 02 미래 기술과 사회 쏙딱 TEST 문제편 Ⅰ 최신 기출문제 01 2015년 기출문제 1회 02 2015년 기출문제 2회 03 2016년 기출문제 1회 04 2016년 기출문제 2회 05 2017년 기출문제 1회 Ⅱ 실전 모의고사 01 실전 모의고사 1회 02 실전 모의고사 2회 [별책] 정답과 해설기본서+기출문제+모의고사 구성으로 합격에 필요한 것만 담았다! 2017년부터 첫 시행된 새 교육과정 시험범위 완벽반영! - 필수과목만 공부하기도 벅찬데, 선택과목까지 시간을 들여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 고졸 검정고시 실전감각, 어떻게 익혀야 하나요? -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 보고 싶어요! 위와 같은 수험생들의 고민! '2018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술·가정 합격키트’가 해결해 드립니다! 2017년 최신 기출문제 및 새 교육과정 출제범위&출제경향 완벽반영! 기본기가 부족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풀이방법으로 설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위주로 정리!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할 필요 없이, '2018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술·가정 합격키트’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한다면 합격의 길에 더욱 쉽게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7만 수험생이 믿고 보는!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시리즈! 기술·가정은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공부가 어렵지 않으며, 검정고시 과목 개편 전 시행되었던 선택Ⅱ 기술·가정 과목 계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높지 않은 난이도로 합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서는 기본서+기출문제+모의고사를 한 권으로 압축하여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을 공부하느라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론편과 문제편으로 기술·가정 정복하기 (1) 내용을 정복하는 필수이론 2017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이론을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빈출키워드, 학습 Tip, 100점까지 Upgrade! 등의 장치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심화 내용까지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원별로 수록된 쏙딱 TEST 문제들을 풀어 봄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2) 출제 유형을 정복하는 최신 기출문제 2015~2017년 1회까지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문제 유형을 이해하며 익힐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새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더 이상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게 된 기출문제를 표시하여 자연스럽게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3) 실전감각을 정복하는 실전 모의고사 실전과 동일한 난이도 및 동일한 유형의 예상 문제들로 모의고사를 구성하여, 그동안의 학습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8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설은 ‘정답과 해설’ 별책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오답의 이유’와 관련된 ‘개념’까지 함께 제시하여 맞는 것은 왜 맞는지,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엇쓰기 모임
인디펍 / 이진 (지은이) / 2024.05.31
15,000
인디펍
소설,일반
이진 (지은이)
빌 게이츠는 어떻게 자랐을까?
국일미디어 / 빌 게이츠 시니어 외 글, 이수정 옮김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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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
육아법
빌 게이츠 시니어 외 글, 이수정 옮김
빌 게이츠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가 전하는 삶과 자녀교육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아들 빌 게이츠, 지금은 고인이 된 아내 메리 게이츠 등 가족들과의 소중했던 추억담과 함께 게이츠 집안의 자녀교육 원칙을 소개한다. 또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했던 게이츠 가족을 비롯한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음 세대에 전할 소중한 삶의 가치와 교훈을 나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 세계 최고의 부자에 오른 IT업계의 신화 빌 게이츠. 그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을 통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윤리를 바탕으로 자본주의와 시장의 책임과 의무를 보다 강조하는 빌 게이츠의 바탕에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 현대사회의 이상적인 성장모델이자 전 세계 부자들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오늘날의 빌 게이츠가 있기까지 빌 게이츠 시니어와 그의 아내 메리 게이츠는 어떻게 빌 게이츠를 키웠는지에 대한 교육 비법이 담겨 있다.생각하는 삶 '나서는 삶'이 소중하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 진정한 관용을 배우다 열린 생각을 가져라 더불어 산다는 것 당당하게 말하라 지는 법도 배워라 신뢰를 소중하게 여겨라 일에서 보람과 의미를 찾아라 생각을 크게 가져라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에 헌신하라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눠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라 바라는 변화를 스스로 만드는 사람 습관도 대물림된다 삶을 축복하라 결혼을 앞둔 며느리에게 내 삶이 내가 전하는 메시지다 옳은 일인지 항상 물어라 한 사람의 힘 아이들에게 배운 교훈 치리오의 캠프파이어, 그 영원한 추억 오랜 우정의 소중함 조기학습의 필요성 (다시) 결혼을 잘 한다는 것 할아버지, 할머니의 역할 훌륭한 리더십 미국 교육의 현주소 나의 것 vs 우리의 것 방관자의 입장에서 벗어나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나이가 들수록 키도 자란다 자원봉사의 보람 가족전통 그리고 추억 만들기 모두 함께 춤추는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 이웃 사랑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 용기 있는 삶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 자선사업의 거인 록펠러재단 ‘나서는 삶’의 모범 실천하는 용기가 아름답다 함께라면 풀지 못 할 문제는 없다 숫자를 통해 본 이웃들의 삶 국민의 의지 나눔의 힘 다시 ‘나서는 삶’이다 감사의 말오늘날 빌 게이츠를 만든 가정교육 호기심과 상상력-생각하는 트레이 빌 게이츠는 어릴 적 집에서 ‘트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할아버지가 윌리엄 게이츠 1세, 아버지가 2세이기 때문에 3세인 빌 게이츠에게 카드놀이에서 숫자 3을 뜻하는 ‘트레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카드놀이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외할머니와 외증조할머니가 붙여준 이름이었다. 어릴 적 빌 게이츠는 그맘때 여느 아이들처럼 공상과학소설을 무척 좋아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커 기발한 상상을 하기를 좋아했다. 온 가족이 외출 준비를 할 때면 으레 벌어지는 상황이 있었다. 가족들이 이미 차에 올라타 있거나 바깥에서 외출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가족들 사이에는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 “트레이는 어디 있어?” “자기 방에 있어.” 엄마가 당시 반 지하에 있던 트레이의 방을 향해 거기서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트레이는 방에서 위를 쳐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생각 좀 하고 있어요. 엄마는 생각할 때 없어요?” 왕성한 독서력-책벌레 빌 게이츠는 어릴 적부터 독서광이었다. 빌린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동네 도서관에서 더 이상 책을 빌릴 수 없을 정도로 책벌레였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그런 게이츠의 독서력을 키워주고자 부지런히 도서관에 데리고 다녔다. 게이츠는 왕성한 독서력 때문에 식사자리에서도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게이츠 시니어는 식사 도중 책을 읽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빌 게이츠는 학교에서 여름방학 숙제로 내준, ‘책 많이 읽기 시합’에서도 늘 일등을 했고 성적도 언제나 최상위권이었다. 근면과 검소-석탄을 주워오는 할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의 아버지는 1930년대 대공황을 거치며 가난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안고 살았다. 겨울이면 집에 땔 연료를 위해 길에 떨어진 석탄을 매일같이 주워오던 아버지, 자신을 위해서는 휴가 한 번 가지 않고 오로지 일만 했던 그런 아버지였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자란 게이츠 시니어 역시 열심히 일하는 삶의 원칙이 몸에 배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 자신의 아들 빌 게이츠에게까지 전해졌다고 믿고 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 초기, 동업자인 폴 앨런과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먹고, 잤다. 그 기간에 빌 게이츠는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로도 빌 게이츠는 몇 십 년 동안을 그때처럼 쉬지 않고 일했다.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이 빌 게이츠 시니어와 빌 게이츠의 지론이다. 가족간의 사랑과 헌신-저녁식사는 반드시 함께 빌 게이츠 가족은 일요일 저녁식사는 반드시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서 한다. 빌 게이츠의 외할머니인 가미 할머니 때부터 내려오는 집안 전통이다. 또 식사 후에는 카드놀이를 해 진 사람은 설거지를 면제해주었다. 크리스마스카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들었고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메리와 외할머니가 준비한 똑 같은 모양의 잠옷을 온 가족이 입고 한 자리에 모인다. 빌 게이츠 집안에 내려오는 재미있는 가족전통도 있다. 시애틀 인근 후드커낼의 휴양지 치리오에 여러 가족이 모여 2주 동안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는 것이다.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그곳에서 가족들은 장기자랑, 두발 묶고 달리기 등 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치리오 올림픽’을 열었다. 밤이면 클라리넷, 트럼펫 같은 악기로 모닥불 가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도 부르며 연극공연도 했다. 특히 아이들이 다른 가족의 부모들과 돌아가며 저녁식사를 하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아이들의 경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올바른 교육-공교육의 열렬한 지지자 빌 게이츠 시니어는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공교육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공교육 지지자이다. 그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 성철 스님 행장 전3권
글씨미디어 / 원택 엮음 / 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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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미디어
소설,일반
원택 엮음
와 세 권을 세트로 만날 수 있다. 스승 성철과 상좌승 원택 사이에 두런두런 주고받던 일상적 대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가야산 깊은 산속 산중 수행승들의 면모를 잘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값진 글들로 빼곡하다. 생전에 백련암에 ‘장경각’이라는 서고 건물을 별도로 지어 서책들을 직접 관리할 정도로 장서 관리에 빈틈이 없으셨던 성철 스님답게, 남기고 가신 사진들도 잘 갈무리가 되어 있어 이번 책자에 수록할 사진들을 고르고 이를 일러주는 설명들을 덧붙이기가 손쉬웠다. ☞ 경향신문 바로가기 ☞ 한국일보 바로가기 목차 이 멋진 눈송이들은 어디로 떨어질까 6 오로지 마음 12 만고의 진리를 향해 나홀로 걸어가리라|별 희한한 공부가 다 있네?|스스로 문을 열고 초연히 내 혼자 갈끼다|비뚤어진 지식과 학문|탁발승과 거지의 차이|독화살부터 안 뽑고 뭐 하노|마음의 눈을 떠야|미쳐 날뛰고 까불대는 거 그기 마음이다|본래 마음자리|우리도 다르게 생각합시다|마음의 눈을 뜨는 게 인간회복인기라|부처님오신날에 등불을 켜는 뜻은|흔들리는 건 바로 너그들 마음이야|깨끗하고 빛나는 넓은 본마음 중도로 다 꿰는 기라 42 삼천리 한땅이요 칠천만이 한형제이니|마음의 비밀|나의 좌우명|부처님의 중도대선언!|부처님의 중도사상, 선과 교를 한꺼번에 꿰는|중간이나 중용은 중도 아이대이|쌍차쌍조, 불가사의한 부처님의 경계| 모든 대립을 떠나는 거 그기 바로 중도다|영원한 휴전 절대적 평화|중도사상과 변증법|색즉시공 공즉시색|말로만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아인기라|무아지경의 그 무아?|불생불멸의 중도법문|아인슈타인과 불생불멸|둘 아닌 법문|중도에다 견줘보면 다 아는기라|부처님 말씀 속 불생불멸|허황한 분별 너머 넘쳐흐르는 광명|두 막대기가 서로 버티고 섰다가|천당과 지옥, 문이 서로 마주하였네 눈 감은 사람이 뭘 보겠노 86 모두 평등하고 완전하니 싸울 일이 뭐 있노|3천 년 전의 깨우침|고담준론인가 웃음거리인가|알음알이를 경계합시다|돈오점수에서의 깨달음은 알음알이|말씀이 아니라 실천!|미움은 결코 미움으로 지워지지 않으니|구원이란 말은 없는 기다|육체는 정신에 견주어 겨자씨보다 작은 것|불교는 거꾸로 아이가|눈 감은 사람이 뭘 보겠노|악마와 부처가 한 몸이니|성불 후 첫 말씀|서로가 부처님이니까, 우리 서로 섬기자, 이 말이다|눈부신 문화? 절름발이 문화!|부질없는 분별을 버리고| 황금 사슬도 사슬이지|큰스님의 책 사랑| 자기 환기, 자기 정화 그기 불교다|작은 가족 버리고 큰성철 스님이 입적하던 1993년까지 머무르셨던 가야산 해인사 백련암. 큰스님 떠나신 절집을 지키며 스님의 산중수행을 올곧게 잇고 있는 상좌 원택 스님.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차근차근 진행해온 기념사업 준비의 첫 결실로 내놓는 와 세 권은, 스승 성철과 상좌승 원택 사이에 두런두런 주고받던 일상적 대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가야산 깊은 산속 산중 수행승들의 면모를 잘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값진 글들로 빼곡하다.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스님께서 남겨두신 ‘사진’들을 잘 정리하여 귀중한 자료로 세상에 남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무념무상으로 사신 듯한 스님께서 어쩌면 어떤 의도를 갖고 세상에 흔적을 남기신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신의 최소한의 자취를 모아두신 듯하여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원택 스님의 머리말 중에서) 생전에 백련암에 ‘장경각’이라는 서고 건물을 별도로 지어 서책들을 직접 관리할 정도로 장서 관리에 빈틈이 없으셨던 성철 스님답게, 남기고 가신 사진들도 잘 갈무리가 되어 있어 이번 책자에 수록할 사진들을 고르고 이를 일러주는 설명들을 덧붙이기가 손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택 스님은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성철 스님 제자들을 만날 때마다 사진에 얽힌 사연들을 캐묻고 따지고 확인하여, 큰스님과 얽힌 이야기들을 보다 생생하고 애틋하게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큰스님께서 26세 때 출가한 곳 가야산. 30년 만에 해인총림 방장이 되어 다시 찾은 가야산을 참 좋아하신 큰스님. ‘가야산은 도통 지겹지를 않아.’ 그렇게 지리산이나 금강산보다 더 좋아한 가야산에서 큰스님께서는 산이 된 듯 물이 된 듯 머무르셨던 건지도 모릅니다.”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1권) 1권에서는 서울 도선사, 양주 회암사지 등을 청담, 향곡 스님과 함께 찾은 모습, 문경 김용사에서의 ‘운달산 법회’, 그리고 1967년 해인총림 방장으로 취임하신 후의 상당법어, 가야산 해인사 큰절 및 부속 백련암에서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택 스님은 성철 스님의 크신 가르침과 베푸신 은혜들을 우리 모두 골고루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큰스님의 법어들 중 불교의 근본 교리인 중도이론을 비롯하여, 마음의 눈 뜨기, 본래불, 불공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함께 실었다. 큰스님께서 생전에 직접 정리해두신 육필원고인 ‘화두 참선의 길’을 발굴해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누더기 장삼, 인자한 미소, 큰스님 얼굴 위에 바스러질 듯 내려앉은 겨울 가야산의 햇살. 정겨운 산중 수행승의 오후 한나절 모습이 참 잘 담겼다 싶은 사진 한 장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큰스님의 음성이 금세라도 들려올 것 같습니다.” (성철 스님이 들려준 이야기 2권) 2권에는 백련암 은거 30여년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실렸다. 입산수도의 결심을 세운 해인사로 30년 수행 후 방장이 되어 돌아오신 큰스님. 방장 취임 무렵부터 입적하실 때까지를 담은 사진 속에서 고암, 영암, 자운, 지월, 향곡, 석암, 탄허, 광덕, 지관, 일타, 월주, 월탄, 인홍, 묘엄, 불필, 법정 스님 등과의 인연을 확인해볼 수 있다. 꽃이 피고 눈 내린 백련암의 옛 모습들을 비롯하여 서정주 시인이나 어린아이들 같은 방문객들, 백련암의 시자들 등의 모습에서 산중수행승의 일과를 짐작할 수 있다. 2권에 실린 큰스님의 법어는 참선 수행 및 화두 참구에 관한 말씀들로서, 얼마나 치열하게 수행하여 득도의 길에 이르는 것인지를 거듭 강조하며 일러준다. 또한 청담, 향곡, 자운, 법정 등 도반 및 후학들과의 애틋한 사연들도 함께 실었다. 말미에는 큰스님께서 생전에 직접 정리해두신 육필원고 ‘바른 길’을 발굴해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은 1912년 성철 스님 출생 때부터 1993년 입적 때까지의 행적을 쫓아
역사, 경영에 답하다
살림Biz / 이훈범 지음 /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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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훈범 지음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 흔히 악독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시대적, 정황적 배경들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통해 얻는 교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다.제1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비즈니스 전략 1. 위대한 사람은 새로운 길로 간다 -고르디아스의 매듭과 알렉산드로스 2. 큰 흐름에서 실마리를 찾아라 -미루어 헤아리는 췌마와 다산 정약용 3. 영웅은 절망의 순간에 나온다 -엘리자베스 1세와 전국 시대의 소진 4. 현실과 타협하되 속내는 드러내지 말라 -천재 과학자 갈릴레이와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 5. 역발상을 승부수로 걸어라 -상식과 관습을 무너뜨린 임공과 임상옥 6.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돼라 -프랜시스 베이컨과 토머스 모어 7. 천하, 얻는 법과 지키는 법이 다르다 -당 태종과 진시황 8. 싸우지 말고 굴복시켜라 -사마의와 남송의 명장 악비 9. 치밀하게 기회를 포착하라 -기회를 운명으로 바꾸며 열강이 된 미국 10. 때가 아니면 아이디어도 묵혀라 -제너럴 일렉트릭의 설립자 에디슨 11. 말이 아닌 실력으로 나의 가치를 보여라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전국 시대의 오기 12. 그늘에서 더욱 움직여라 -윈스턴 처칠과 덩샤오핑 13. 패배는 깨끗이 인정하라 -리처드 닉슨과 에르빈 로멜 14. 난세에는 멈춤의 미학이 필요하다 -나폴레옹과 탈레랑 15. 임기응변의 지혜로 운명을 바꿔라 -위기관리 능력의 대가인 관중과 포숙아, 유방 16. 속일 때에도 최선을 다하라 -제2차 세계 대전 시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17. 창의적 응용으로 승리를 쟁취하라 -제나라 명장 전단과 한나라 명장 한신 18. 실력 없이 덤비는 건 만용일 뿐이다 -카노사의 굴욕과 하인리히 4세 제2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조직 관리 전략 1. 발전을 위한 정보는 공유하라 -다리우스 1세와 칼 마르크스 2. 귀를 열어야 사나운 개를 내칠 수 있다 -당 현종과 명재상 위징 3. 조직을 무너뜨릴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가라 -거세지고 있는 인문 경영의 열풍, 그 핵심은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영 패러다임이 있다면 아마도 ‘독서 경영’일 것이다. 책에서 경영 전략을 찾으려는 인문 경영의 움직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점차 ‘인문 경영’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추세다. 경영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경제?경영서 일변도의 독서를 탈피, 보다 근원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자 CEO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눈은 이제 수천 년에 걸쳐 남겨진 인간의 발자취, ‘역사’에 쏠리고 있다. 리더십 전략의 데이터베이스인 역사 속에서 찾아낸 ‘현대 경영의 시금석’! 역사는 인간이 만들고 남기는 것이다. 이긴 자의 시각에서 남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객관적인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비판이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현재의 지침이 될 무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역사를 탐구한다. 온갖 인간 군상들, 조직이나 국가의 드라마틱한 흥망성쇠의 과정이 그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역사는 흡사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데이터베이스와도 같다.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바로 그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낸 것으로,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저자는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그가 들려주는 역사적 장면들은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고, 그것에서 얻어야 할 교훈과 지침들은 매우 명징하다. 때문에 조직의 리더에게는 리더십 전략의 정수(精髓)를 전하고, 리더가 아닌 사람이더라도 ‘역사 교양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 그것이 『역사, 경영에 답하다』가 가지는 첫 번째 미덕이라 할 수 있다. 청 옹정제가 가혹한 군주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카노사의 굴욕’에서 진정한 승자는 교황이 아닌 황제였다? 익숙했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현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두 번째 미덕이다. 일례로 저자는 흔히 악독하고 가혹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황실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라면 당대의 문장가는 물론 동생들까지도 가차 없이 처단했다는 사실만을 볼 때 옹정제는 독재 군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황제의 지위에 올라 청 왕조와 만주 민족, 두 가지의 크나큰 운명을 어깨에 짊어진 그로서는 엄정하고 혹독한 통치를 통해 질서를 수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면면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지나친 가혹함은 조직원의 신망을 잃는다’가 아닌, ‘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엄정하게 수립하라’가 될 수 있다.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Heinrich IV)도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세속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황제의 지배권을 인정하지 않자 그와 대립했다가 파문을 맞았다
주식의 숲과 나무
북랩 / 김진홍 지음 /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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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진홍 지음
장기적 안목으로 오랜 동안 주식시장을 지켜온 저자가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이라는 큰 틀로 우리나라 증시 30년사를 분석하고, 지혜롭고 이성적인 투자의 길을 제시하는 책.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의 투자 내용과 방법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들이 선택한 개개의 종목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왜 그러한 종목을 선택했는지 하는 그들의 안목이다. 저자는 그러한 작업을 통해 투자자들이 실패하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지, 그야말로 주식시장이라는 거대한 숲을 빽빽이 메우고 있는 세세한 나무들을 보여준다.제1장 대세 상승 1. 1981년부터 1989년까지의 대세 상승 2. 1992년부터 1994년까지의 대세 상승 3. 1998년부터 2000년까지의 대세 상승 4. 2001년부터 2002년까지의 대세 상승 5.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대세 상승 6.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대세 상승 7. 다른 나라의 대세 상승 제2장 대세 하락 1. 1994년부터 1998년까지의 대세 하락 2. 1989년부터 1992년까지의 대세 하락 3. 2000년의 대세 하락 4. 2002년부터 2003년까지의 대세 하락 5. 2007년부터 2008년까지의 대세 하락 6. 다른 나라의 대세 하락 제3장 가치투자 1. 우리나라의 가치투자 종목들 2. 가치주와 기업 지배구조 3. 현실적인 가치투자란? 제4장 주도주 투자 1. 1998년부터 2000년까지의 주도주 2.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주도주 3.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주도주 4. 가치투자의 함정 제5장 주가와 PER의 관계 1. 기대감이나 성장성 때문에 올라가는 경우 2. 기업실적은 가만히 있는데 외적인 영향으로 갑자기 주가가 빠지는 경우 3. 기업 이익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는 경우 제6장 살 만한 주식들 1. 살 만한 주식들 2. 피터 린치가 얘기한 6가지 주식들,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주식들 3. 주가와 영어 제7장 국민성과 전통과 차트, 그리고 주도국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 미국과 일본의 차트를 비교해서 보자. 유럽의 다른 나라와 차트를 비교해보주식이라는 숲을 보자 주식시장에는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이 있다.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6번의 상승과 5번의 하락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증권가에서는 대세 하락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성장 일변도로 달리다 보니 대세 하락이라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 결과다. 그러나 대세가 하락하고 있는데 그것을 숨기고 말하지 않으면 결국 더 큰 손실을 초래한다. IMF는 한계를 인정하고 미리 대비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재난이다. 어려운 경제용어로 말할 필요 없이,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여름이 오면 겨울이 오듯이, 대세 하락은 지극히 당연한 자연현상과도 같다. 이걸 학문적으로 또는 경제학적으로만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대세 하락기에는 모든 지출을 줄이고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것, 그게 왕도다. 장기적 안목으로 오랜 동안 주식시장을 지켜온 저자는 대세 상승과 대세 하락이라는 큰 틀로 우리나라 증시 30년사를 분석하고, 지혜롭고 이성적인 투자의 길을 제시해준다. 주식이라는 나무를 보자 올라가는 주식은 무엇인가? 올라간다면, 왜 올라가는가? 앞으로 올라갈 주식들은 무엇인가? 또한 다른 나라의 올라가는 주식들은 어떤 종목들인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의 투자 내용과 방법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들이 선택한 개개의 종목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왜 그러한 종목을 선택했는지 하는 그들의 안목이다. 저자는 그러한 작업을 통해 투자자들이 실패하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지, 그야말로 주식시장이라는 거대한 숲을 빽빽이 메우고 있는 세세한 나무들을 보여준다. 지금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 제품은 이제 해외에서 선호하는 제품이 되었고,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른 나라에서 보고 즐기는 일이 되었다. 과거의 고정관념으로 주식에 투자한다면, 지금 상승하는 소비재 주식을 놓칠 수밖에 없다. 선진국으로 가는 지금 고정관념이 바뀌어야 올라가는 주식을 살 수 있다. 지금은 물건의 시대이며, 따라서 우리나라가 수혜를 제일 많이 받을 때가 왔다고 저자는 강변한다.
소곤소곤 프라하
낭만판다 / 최아름 지음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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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판다
아동문학론
최아름 지음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로 떠나는 낭만 여행 가이드북! 구시가 광장의 천문 시계, 카렐교, 프라하 성, 바츨라프 광장 등 프라하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와 프라하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 등을 소개한다.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프라하에서라면 누구라도 낭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 프라하의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클래식 음악, 프란츠 카프카와 얀 네루다, 밀란 쿤데라로 대표되는 체코의 문학, 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 작품, 괴짜 예술가 다비드 체르니의 조각 예술품들을 찾아보자. 유럽의 건축 박물관이라 불리는 프라하에서 시대별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블랙 라이트로 색다른 프라하와도 만나 보자. 다양한 체코의 음식을 맛보고, 필스너 우르켈로 대표되는 체코 맥주에 취해 보고, 소규모 양조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다양한 양조장 맥주도 마셔 보자. 겨울이면 황홀하게 빛나는 구시가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트르들로와 따뜻한 와인 한 잔으로, 여름이면 블타바 강의 유람선을 타고 프라하의 낭만을 느껴 보자.- 이 책의 사용법 - Praha Sketch Part 1 [Praha Preview] 미리 보는 프라하 1. Sightseeing - 무엇을 볼까? 2. Food - 무엇을 먹을까? 3. Shopping - 무엇을 살까? 4. Enjoy - 무엇을 할까? Part 2 [Travel Course] 나에게 맞는 추천 코스 1. 단기 여행자를 위한 1박 2일 코스 2. 알짜배기 여행자를 위한 2박 3일 코스 3. 문화 예술까지 섭렵하는 3박 4일 코스 4. 근교 도시까지 둘러보는 4박 5일 이상 코스 Part 3 [Travel Area] 룰루랄라 지역 여행 프라하 정보 1. 구시가 2. 카렐교 3. 말라스트라나 4. 흐라드차니 5. 신시가 6. 요세포프 7. 비셰흐라트 8. 그 밖의 명소 Part 4 [Travel to Neighboring Area] 여유롭게 근교 여행 1. 체스키 크룸로프 2. 카를로비 바리 3. 쿠트나 호라 4. 플젠 Part 5 [Travel with theme] 테마로 즐기는 여행 1. ‘프라하의 연인’ 속 프라하 찾기 2. 체코 근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다 3. 왕의 길, 그 영광의 흔적을 따라 걷다 4. 프라하 여행에 유용한 트램 노선 5. 전설 따라 떠나는 미스터리 프라하 6. 365일 클래식이 흐르는 프라하 7. 체코 작가들의 혼이 담긴 장소들 8. 프란츠 카프카의 흔적을 찾아서 9. 아르누보의 대가, 알폰스 무하 10. 체코의 괴짜 예술가, 다비드 체르니 11. 유럽의 건축 박물관, 프라하 건축 여행 12.‘소곤소곤’ 프라하를 이야기하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로 떠나는 낭만 여행 가이드북! 구시가 광장의 천문 시계, 카렐교, 프라하 성, 바츨라프 광장 등 프라하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와 프라하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 등을 소개한다.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프라하에서라면 누구라도 낭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 프라하의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클래식 음악, 프란츠 카프카와 얀 네루다, 밀란 쿤데라로 대표되는 체코의 문학, 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 작품, 괴짜 예술가 다비드 체르니의 조각 예술품들을 찾아보자. 유럽의 건축 박물관이라 불리는 프라하에서 시대별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블랙 라이트로 색다른 프라하와도 만나 보자. 다양한 체코의 음식을 맛보고, 필스너 우르켈로 대표되는 체코 맥주에 취해 보고, 소규모 양조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 다양한 양조장 맥주도 마셔 보자. 겨울이면 황홀하게 빛나는 구시가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트르들로와 따뜻한 와인 한 잔으로, 여름이면 블타바 강의 유람선을 타고 프라하의 낭만을 느껴 보자. [출판사 리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Praha Preview] 미리 보는 프라하 프라하에서 보고, 먹고, 사고, 즐길 것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Travel Course] 나에게 맞는 추천 코스 여행 계획을 세울 시간이 없다면, 추천 코스 일정대로 따라가 보자. [Travel Area] 룰루랄라 지역 여행 프라하 기본 정보, 교통 정보, 구시가, 카렐교, 말라스트라나, 흐라드차니(프라하 성), 신시가, 요세포프, 비셰흐라트, 그리고 그 밖의 명소까지 프라하의 구석구석을 담았다. [Travel to Neighboring Area] 여유롭게 근교 여행 프라하 근교 여행지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쿠트나 호라, 플젠을 소개한다. [Travel with theme] 테마로 즐기는 여행 프라하의 연인, 체코 근현대사, 왕의 길, 트램 노선, 전설, 클래식 음악, 체코 작가, 프란츠 카프카, 알폰스 무하, 다비드 체르니, 건축 여행, 마리오네트 인형, 블랙 라이트, 체코 음식, 체코 맥주, 프라하 쇼핑, 크리스마스, 블타바 강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로 프라하를 즐겨 보자. [Hotel & Guest House] 편안하고 좋은 숙소 한인 민박, 호스텔, 호텔 중에서 원하는 가격과 분위기에 맞게 숙소를 선택하자. [Travel Information] 꼼꼼하게 여행 준비 여권 발급. 항공권 준비. 숙소 예약. 여행 예산 짜기. 여행 준비물 체크. 인천 공항 출국하기, 프라하 입국하기, 여행 영어, 여행 체코어 등의 내용을 살펴보며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하자. 휴대용 맵북으로 더욱 간편하게 휴대용 맵북이 있어 여행을 다닐 때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행, 미루지 말고 떠나자! 낭만판다가 가장 좋아하는 일!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이야기하고, 여행 가이드북을 만드는 일입니다. 지도만 봐도 가슴이 뛰고, 사진만 봐도 떠나고 싶어지는 여행 방랑자 낭만판다가 낭만의 도시 프라하를 시작으로 소곤소곤 여행 이야기를 펼쳐 갑니다. 여행을 떠날 때 관광지 정보와 함께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알고 그곳의 사람들을 이해한다면 한층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행이 됩니다. ‘소곤소곤 낭만여행’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시작해 볼까요?
아다치와 시마무라 2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이루마 히토마 지음, 문기업 옮김, 논 그림 / 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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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소설,일반
이루마 히토마 지음, 문기업 옮김, 논 그림
이루마 히토마가 선사하는 상큼발랄 여고생들의 풋풋한 이야기.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던 여고생, 아다치와 시마무라.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아주 살짝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시마무라, 피트니스 센터에 가다아다치즈 Q스트레인지☆아다치아다치 생각 중 크리스마스 진행 중시마무라 생각 중 크리스마스 진행 중화이트 앨범만점짜리 허벅지진지한 가슴어제, 친구랑 키스하는 꿈을 꿨다?!이루마 히토마가 선사하는 상큼발랄 여고생들의 풋풋한 이야기!!지금까지는 흥미가 없었다. 없는 척을 했다. 그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내가 처음으로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시마무라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다. 지금까지는 매년 아무 생각 없이 보냈다. 큰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조금 신경을 써서 아다치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변함없는 일상을 보내던 여고생, 아다치와 시마무라.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아주 살짝 움직이기 시작한다.
Writing Avenue 2
다락원 / Rachel Somer (지은이)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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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Rachel Somer (지은이)
Writing Avenue 시리즈는 Paragraph Writing, Essay Writing 두 단계로 이루어진 총 6권 구성의 원서형 쓰기 교재이다. 일상 소재에서 사회 이슈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난이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다루었으며, 체계적인 단계를 따라 단락 쓰기에서 짧은 에세이 쓰기까지 할 수 있다. Paragraph Writing 단계는 총 4권 구성으로, 흥미로운 일상 주제를 바탕으로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도 동시에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Writing Avenue 시리즈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학 수행평가 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Unit 1 My Dream Job Unit 2 My Weekend Unit 3 My Special Birthday Gift Unit 4 My Favorite Teacher Unit 5 Follow the Rules Unit 6 A Famous Food Unit 7 The Best Place in My Town Unit 8 My Favorite Movie영어 쓰기 실력 향상과 수행평가 대비를 동시에 잡는 원서형 쓰기 시리즈 Writing Avenue 시리즈는 Paragraph Writing, Essay Writing 두 단계로 이루어진 총 6권 구성의 원서형 쓰기 교재이다. 일상 소재에서 사회 이슈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난이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다루었으며, 체계적인 단계를 따라 단락 쓰기에서 짧은 에세이 쓰기까지 할 수 있다. Paragraph Writing 단계는 총 4권 구성으로, 흥미로운 일상 주제를 바탕으로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도 동시에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Writing Avenue 시리즈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학 수행평가 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구성 및 특징 ① 중학 교과서 및 수행평가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여 핵심 문법 및 쓰기 주제 선정 ② 다양한 주제별 단락 쓰기 및 이메일, 일기, 독후감 등 다양한 글 형태 제시 ③ 체계적인 쓰기 단계를 따라 자신의 글 완성 ④ 모델 글과 Graphic organizer를 통해 글 구조 파악 ⑤ Brainstorming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⑥ Sentence Practice 코너를 통해 핵심 문장 연습 ⑦ 수행평가에서 다루는 주어진 조건에 맞춰 글쓰기 문제 유형 수록 ⑧ 추가 문장 연습 및 최종 완성 글을 쓸 수 있는 워크북 제공 ⑨ 다양한 부가자료 제공 - MP3 파일 / 정답 및 해석 / 단어리스트 / 단어테스트 / 해석시트 / 리뷰테스트
인생을 바꾸는 습관혁명
GBiz / 정병태 지음 /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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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z
소설,일반
정병태 지음
들어가는 말 이 책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법 Part1. 성공 습관으로 나를 길들여라 1. 적극적으로 성공 습관 준비하기 2. 내 습관 이기기 3. 성공 체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라 4. 당신의 성공 플랜을 계획하라 5. 나의 목표와 슬로건을 만들어라 Part2. 훈련을 통해 잠자는 성공 습관을 깨워라 1. 성공의 영혼을 깨워라 2. 나를 바꾸어줄 성공 습관 3. 인생은 커뮤니케이션 Part3. 성공 습관자의 스킬을 배워라^ 1. 성공 습관자의 죽이는 인맥관리 2. 성공 습관자의 성공 정보 관리 3. 성공 습관자의 일상생활 4. 파워 언어훈련으로 유창한 말꾼 되기 맺음말
일본의 눈물
올림 / 김대홍 지음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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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
소설,일반
김대홍 지음
3.11 대지진 당시 KBS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저자의 ‘목숨 건 취재일기’이자 대지진 이후 일본사회의 변화를 추적한 ‘현장 보고서’이다. 3·11 대지진은 경제대국 일본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공동체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서방 언론들은 대재앙 속에서도 침착한 일본인들을 보고 “인류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지만 취재 현장에서 목격한 일본인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도 하늘을 원망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정부 발표는 믿을 수 없어요. 안전하다, 안전하다 했지만 방사능은 다 퍼졌어요. 멜트다운은 없다고 했지만 멜트다운됐잖아요. 먹는 생선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안 나왔다고 했지만 나왔잖아요. 이제 더 이상 일본 정부 말이나 그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일본 언론은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지금 일본은 중대 기로에 서 있다. 서서히 침몰하는 군함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에서 일어섰듯이 힘차게 부활할 것인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일본이 국수주의로 흘러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극단적으로 치달을지, 개혁을 조금씩 진행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이 ‘거버넌스의 회복’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은 있다, 없다’ 하면서 단편적으로 재단하기보다 현장에서 땀 흘려 취재한 이야기가 일본을 더 잘 이해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저자의 말대로 대지진과 그 이후 일본의 사회상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머리말_ 나와 할머니, 그리고 일본 1장_ 대지진 5일간의 기록 “NHK 긴급 지진 속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도쿄… 제2 지진해일 우려’ 하늘에서 본 참사의 현장 목숨 건 재난 취재 2장_ 미나미산리쿠초의 비극 쓰나미가 방조제를 넘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 일본 사람도 소리 내어 운다 아직 끝나지 않은 통곡 3장_ 방사능의 공포 정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요? 물고기를 잡아도 팔리지 않아요 수산물은 안전하다? 언론이 호들갑을 떤다? 진짜 무서운 건 내부피폭 후쿠시마 어린이는 실험용 쥐인가요? 4장_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진실 취재팀, 속히 철수하라 후쿠시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 지진대국 일본, 왜 원자력을? 5장_ 추락하는 일본 위기를 키운 구조적 모순 원자력 정책은 대국민 사기극 일본 열도 전체가 뒤틀렸다! 간 나오토 총리의 긴급 기자회견 그렇게 안전한데 왜 폭발했나요? 6장_ 일본 경제, 부활할 수 있을까? 도요타자동차의 시련 일본 기업은 의외로 강하다 일본은 원전을 포기할 수 있을까? 손정의 회장의 새로운 도전 7장_ 일본 정치의 위기 정치 불신과 우익의 도전 일본 정치는 멜트다운됐다! 8장_ 천황제의 딜레마 대지진과 일왕(日王) 헤이세이 시대는 끝나는가 일본 왕실의 고민 천황인가 일왕인가 일본은 왜 천황제를 고집할까? “이보다 힘들 수는 없을 겁니다” 복도를 나서는 순간,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냥 흔들리는 게 아니라 30미터쯤 되는 긴 복도가 마치 동물의 내장처럼 이리저리 뒤틀리는 것 같았다. 복도 밖으로 NHK 직원들이 뛰쳐나왔다. 50대 중년 여성은 “무서워! 무서워!”라고 외치며 복도에 주저앉았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 공포에 질려 신음 소리만 내는 사람, 복도를 빠져나가려고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 사람… NHK 동관 7층 복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열도를 순식간에 공포와 혼란의 나락으로 빠뜨렸다. 규모 9.0의 지진과 함께 20미터가 넘는 초대형 쓰나미가 마을들을 집어삼키고, 안전을 장담하던 원전을 무너뜨렸다.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해안가 마을 미나미산리쿠초에도 일대 비극이 몰아닥쳤다. 마을은 폐허로 변했고,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만 1,100여 명에 달했다. 그중에는 방조제를 넘은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도 모른 채 대피방송을 되풀이하던 엔도 미키 씨가 있었다. 주민들을 살리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았던 그녀의 행동은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72세의 지바 할머니는 가족 6명 가운데 4명을 잃었다. 3살 손녀는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 “또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이 이상 괴로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미 잃어버린 것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것이 와도 이보다 더 힘들 수는 없을 겁니다.” 대지진의 피해는 막대하다. 사망자만 15,853명에 이르고, 행방불명된 사람도 3,283명이나 된다. 경제적 손실 또한 엄청나다. 완전 파괴된 건물이 128,746채, 반파된 건물이 245,239채에 달하며 일부만 파괴되거나 침수된 건물은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힘들다. 일본 언론들은 최소 24조 엔(약 340조 원) 정도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은 우울하다 《일본의 눈물》은 3.11 대지진 당시 KBS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저자의 ‘목숨 건 취재일기’이자 대지진 이후 일본사회의 변화를 추적한 ‘현장 보고서’이다(저자를 포함하여 여러 명의 KBS 취재진이 방사능에 피폭되어 염색체가 파괴되었다). 3·11 대지진은 경제대국 일본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공동체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서방 언론들은 대재앙 속에서도 침착한 일본인들을 보고 “인류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지만 취재 현장에서 목격한 일본인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도 하늘을 원망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정부 발표는 믿을 수 없어요. 안전하다, 안전하다 했지만 방사능은 다 퍼졌어요. 멜트다운은 없다고 했지만 멜트다운됐잖아요. 먹는 생선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안 나왔다고 했지만 나왔잖아요. 이제 더 이상 일본 정부 말이나 그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일본 언론은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의 눈물을 누가 닦아줄 것인가. 일본은 우울하다. 초유의 비상사태 앞에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내각의 무능과 정치 리더십의 실종으로 국민들의 불신이 하늘을 찌른다. 그런 가운데 ‘망언 제조기’로 불리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도지사와 필요에 따라서는 독재도 용인해야 한다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거침없는 그들의 언행이 ‘강한 리더십’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경제 상황도 최악이다. 일본은 무역수지가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너무 많은 부채’ ‘너무 낮은 성장’ ‘너무 많은 고령’ ‘너무 적은 어린이’ 등으로 ‘잃어버린 20년’도 모자라 ‘잃어버린 30년’으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국제 신용평가사들 또한 일본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했다. 지진의 공포도 현재진행형이다. 도쿄대 지진연
파라오의 연인 4
학산문화사(만화) / 신일숙 지음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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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신일숙 지음
기기괴괴 : 키베이루의 서재
소담출판사 / 오성대 (지은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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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
소설,일반
오성대 (지은이)
NAVER 목요웹툰의 터줏대감 인기작, 옴니버스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 『기기괴괴』. 연재했던 에피소드 중 「성형수」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중국에서 영화화될 예정이고, 「아내의 기억」 또한 독특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어 TV 프로그램 <기묘한 이야기>에 각색되었다.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독자들은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으며 작가의 의도를 풀이할 정도로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들과 반전은 놀랍다. ‘한국의 이토 준지 같다’ ‘매번 새로운 스토리로 연재하는 작가님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총 126화의 에피소드를 담은 『기기괴괴』는 총 5권으로 출간된다. 종이책에는 오성대 작가의 미공개 장르파괴괴가 실린다. 본편보다 ‘장르파괴괴’ 고정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장르파괴괴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키베이루의 서재 꿈공유석 캠핑 지구용사 기괴트론 재생종자 본 다이스 부록 장르파괴괴 작가의 말 NAVER 목요웹툰의 터줏대감 인기작! 상상력을 뛰어넘는 공포와 코믹을 넘나드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 네이버에서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는 오성대 작가의 옴니버스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 『기기괴괴』가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소설가 J>, <봉봉오쇼콜라>, <절벽귀>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성대 작가는 <절벽귀> 이후 스릴러로 방향을 정하고 『기기괴괴』를 연재하며 제목처럼 기이하고 괴상한 이야기를 매주 연재해 나가고 있다. 연재했던 에피소드 중 「성형수」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중국에서 영화화될 예정이고, 「아내의 기억」 또한 독특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어 TV 프로그램 <기묘한 이야기>에 각색되었다.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독자들은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으며 작가의 의도를 풀이할 정도로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들과 반전은 놀랍다. ‘한국의 이토 준지 같다’ ‘매번 새로운 스토리로 연재하는 작가님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총 126화의 에피소드를 담은 『기기괴괴』는 총 5권으로 출간된다. 종이책에는 오성대 작가의 미공개 장르파괴괴가 실린다. 본편보다 ‘장르파괴괴’ 고정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장르파괴괴’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팬들에게는 오성대 작가의 『기기괴괴』를 종이책으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키베이루의 서재에 들어가 방대한 양의 지식을 얻을 것인가? 아니면 영원히 잠들어 있을 것인가? 책 한 권에 자신의 피로 주문을 걸면 바로 잠에 빠져 의식은 영적 공간인 키베이루의 서재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한 권의 책을 무작위로 배정받은 후 그 책을 소리 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성공. 성공하면 방대한 양의 지식을 얻고, 실패하면 성공하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잠들어 있게 된다. 과연, 키베이루의 서재의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통화한다면 그들에게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까? (「키베이루의 서재」) 꿈으로 연인들을 연결시켜 주는 꿈공유석. 같은 꿈을 꾸게 함으로써 둘만의 공간에서 사랑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돌이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소진과 호영은 꿈공유석을 사용해 꿈에서 만나는데…. (「꿈공유석」) 한적한 곳으로 캠핑을 떠난 젊은 남녀들. 캠핑지에서 생긴 일. (「캠핑」) 괴물들의 습격에 지구의 영웅들이 하나씩 죽어가고, 지구방위연합은 지구를 지킬 용사들을 훈련시켜 지구를 구하려고 한다. 괴물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죽는다는데 그에 대비해 여러 훈련을 받는 지구용사들. 과연 괴물한테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지구용사 기괴트론」) 마철중 박사는 연구 끝에 재생종자를 발견한다. 재생종자란 신체 부위를 재생 가능한 종자로 추출한 것. 예를 들어 팔이 잘리면 그곳에 종자를 심는데 그 부위에서 세포가 증식하여 한 달 내에 팔의 형태로 자라게 된다. 재생종자 팀은 인체 머리의 실험만 앞두고 있었다. 마철중 박사는 직접 피실험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재생종자」) 선물로 받은 본 다이스 주사위를 받은 남자. 주사위를 굴려서 운을 다스리는 본 다이스. 주사위를 굴려서 높은 수가 나올수록 행운이 찾아오고, 낮은 숫자가 나오면 불운이 닥치는 룰. 과연 이 남자의 앞날은? (「본 다이스」)
부끄러움
비채 / 아니 에르노 (지은이), 이재룡 (옮긴이)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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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소설,일반
아니 에르노 (지은이), 이재룡 (옮긴이)
"6월 어느 일요일 정오가 지났을 무렵,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이려고 했다." 첫 문장만으로 전 세계 독자에게 충격을 선사한 아니 에르노의 <부끄러움>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아니 에르노의 여덟 번째 소설이다. 열두 살 때 노동계층 부모와 기독교 사립학교 사이의 간극을 체험하고 존재의 불편함을 느꼈던 원체험(기억에 각인되어 영향을 받게 되는 어린 시절의 체험)에 대한 회고이다. <단순한 열정>을 발표하고 한동안 윤리적 논란에 휩싸였을 때 자전적 서사 그 이상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논란을 잠재우고 작가로서 일대 전환을 이루어낸 작품이다. 비채는 모던&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부끄러움>을 내며, 이 작품이 작가 아니 에르노에게 갖는 의의를 소개한 신수정 문학평론가의 해제와 이재룡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작품해설을 실어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작가연보를 통해 데뷔 사십오 년에 이른 아니 에르노의 문학적 궤적을 정리했다. 오늘의 어법에 맞게 번역문을 세심히 다듬었으며 주석을 보강하고 표지 이미지를 통해 '원체험의 응시'라는 주제를 담담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했다.나의 삶을 지배한 원체험에 대한 고요한 응시 “그날 이후 부끄러움은 내 삶의 방식이 되었다.” 1952년 6월 15일, 아버지는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낫을 든다. 이어지는 어머니의 비명소리. 잠깐의 시간이 지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부모님은 식탁에 앉는다. 흔한 부부싸움은 그렇게 끝났다. 그러나 열두 살의 아니 에르노에게 ‘그날의 사건’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난한 노동계층의 외동딸로서 중산층 이상이 다니는 기독교 사립학교에 입학한 에르노에게 부모의 세계와 사립학교의 세계 사이에 놓인 간극은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각인시켰다. 가난하고 천박한 부모가 부끄럽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기 존재의 뿌리라는 것. 1996년, 어느덧 중년이 된 에르노는 사십여 년 전의 기억을 다시 꺼냈다. 열두 살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지만, 그날의 사건만큼은 결코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날 이후 부끄러움은 내 삶의 방식이 되었다”는 에르노는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사로잡은 그 원체험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1952년으로 돌아간다. 존재의 불편함을 마주하겠다는 칼 같은 각오 “나는 나 자신의 인류학자가 되겠다.” 에르노의 회상은 철저하게 객관적이다. 그날의 사건 전후에 찍힌 자기 사진들, 1952년의 신문 기사들, 전후 재개발이 한창인 작은 도시 이브토, 부모님이 운영했던 식당 겸 식품점을 세세히 묘사한다. 하지만 여기에 감상을 덧칠하거나 추억에 빠지지 않는다. 대신 에르노는 ‘우리’라고 인식되어온 프롤레타리아 계층의 말투, 행동, 관습을 마치 사회과학 서적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있는 세계, 또 다른 ‘우리’인 기독교 사립학교의 엄격한 규율, 예절, 분위기 또한 같은 방식으로 서술한다. 동일한 형식에 상충되는 내용은 두 세계의 대비를 극적으로 드러내며 개인의 이야기를 계급의식의 문제로 확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서술 방식으로 존재의 불편함을 변호하거나 순화하지 않는다. 에르노는 노래를 흥얼거리다 자신이 천박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 갑자기 노래를 멈춘 것을, 친구들 앞에서 더러운 속옷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어머니의 존재가 우스꽝스럽다고 느낀 것을 가차 없이 ‘부끄러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의 인류학자”가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존재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내보인 에르노의 글쓰기에 대해 신수정 문학평론가는 “어떤 ‘부끄러움’은 어떤 식으로도 발화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글쓰기야말로 “부끄러움의 최선의 발화”라고 말한다. 그래서 《부끄러움》은 슬프면서도 강하다. “나 자신의 인류학자가 되겠다는 것”은 외면하고 싶지만 외면할 수 없는 존재의 불편함을 정면으로 응시하겠다는 “칼 같은 각오”이기 때문이다. 가장 ‘아니 에르노’다운 글쓰기 “타인의 시선을 견딜 수 없는 책. 나는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현대문학에서 에르노의 글쓰기가 차지하는 위치는 독보적이다. 주체의 죽음이라는 거대 담론에 맞서 일인칭 글쓰기를 통해 주체의 귀환을 외친 당시 프랑스 문단에서, 일인칭을 넘어 어떤 과거 윤색이나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에르노의 ‘자전적 글쓰기’는 단연 돋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전적’이라는 특성은 양날의 검이 되기도 했다. 자기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남자의 자리》로 1984년 르노도상을 수상한 에르노는 이후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인 《한 여자》와 자신의 절절한 사랑 체험을 다룬 《단순한 열정》을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열정》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유부남과의 연애라는 경험담에 쏟아지는 윤리적 비난 또한 피하기 어려웠다. 이와 함께 이전 작품들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지나치게 솔직한 관점이 재평가되면서 문단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에르노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자전적 글쓰기를 극한까지 밀어붙인 《부끄러움》을 발표했다. “나는 항상 타인의 시선을 견딜 수 없는 책을 쓰고 싶었다”는 에르노는 “칼 같은 각오”로 자신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드러내 보인 것이다. 이후 낙태, 실연, 질투 등 경험담의 단순 서술을 넘어 내면 깊숙이 자리한 감정을 담아낸 책을 연달아 발표했다. 《부끄러움》은 단순히 사십여 년간 발표된 에르노의 작품 20편 중 하나가 아니다. 자전적 글쓰기의 한계를 단칼에 거부한 전환점이자 작품세계의 근간으로서 각인된 기억, 그 원체험에 담긴 존재의 불편함을 정면으로 응시한, 에르노의 모든 것이 담긴, 가장 ‘아니 에르노’다운 자전적 글쓰기이다.6월 어느 일요일 정오가 지났을 무렵,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이려고 했다. 이 이야기를 털어놓자 이런 일들이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자주 다른 가정에서도 벌어지는 평범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든다. 글, 모든 글은 가장 극적인 것을 포함한 어떤 행위도 정상적인 것처럼 만들어버리나 보다. 당연히 현실을 추적하는 대신 현실을 생산하고자 하는 옛날이야기는 꾸며내지 말 것. 추억 속의 이미지를 거론하여 번역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이 이미지를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스스로 속살을 드러내는 자료로 취급할 것. 다시 말해 나 자신의 인류학자가 될 것.
TOEIC Test Score 600
삼지사 / Takeshi Hitosugi 엮음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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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사
소설,일반
Takeshi Hitosugi 엮음
초급 중급자를 위한 HTML5 + CSS3 Programming
아티오 / 김유진 지음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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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오
소설,일반
김유진 지음
HTML, CSS, JAVASCRIPT 등의 언어를 사용하는 기본 방법부터 나아가 UI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실전 예제를 중심으로 과외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하듯 차근차근하게 묘사하여 중급자 단계까지 올라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HTML5에 추가된 의미적/구조적 태그들과 폼 속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CSS로 웹 페이지 레이아웃과 요소를 제어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웹 페이지 실행 시에 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HTML DOM에 대해서 살펴보고, HTML이 제공하는 위치 서비스나 데이터 저장 서비스, 드래그 앤 드롭 등의 API를 살펴본다.제01장 웹 페이지의 기본 뼈대 HTML 1. HTML 문서의 구조 2. 개발 환경 구축 3. HTML 태그 작성법과 속성 4. HTML 버전과 HTML5의 특징 제02장 HTML 기본 태그 1. 단락을 구성하는 태그들 2. 포맷팅(Formatting) 요소 3. HTML 콘텐츠에 스타일 적용 4. 페이지 이동 5. 경로 표현 6. 이미지 출력 7. 테이블 8. 리스트 출력 9. 블록 제어 10. 폼 제어 제03장 CSS로 웹 페이지 꾸미기 1. CSS의 작성법 2. 색상 표현 3. 텍스트 4. 폰트 5. 크기 제어 6. 위치 제어 7. 마진과 패딩 8. 배경 제어 9. 테두리 제어 10. 목록에 스타일 적용 제04장 HTML5에 추가된 의미적/구조적 태그와 폼 속성 1. 의미적(Semantic) 태그 2. 구조적(Structural) 태그 3. HTML5에 추가된 폼 관련 요소 4. HTML5에 추가된 input 타입 제05장 CSS로 웹 페이지 레이아웃과 요소 제어 1. CSS 레이아웃(Layout) 2. 선택자 조합 3. 속성 선택자 4. 상태 선택자(Pseudo-Class) 5. 요소 부분 선택자 제06장 CSS의 다양한 활용 1. 테이블 꾸미기 2. CSS로 네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 만들기 3. 드롭 다운(Dropdown) 4. 툴팁(Tooltip) 5. 이미지 꾸미기 6. 폼 꾸미기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디자인이 예쁘다면 한번 더 마음이 끌리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이는 어플리케이션에서 UI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이 책은 HTML, CSS, JAVASCRIPT 등의 언어를 사용하는 기본 방법부터 나아가 UI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실전 예제를 중심으로 과외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하듯 차근차근하게 묘사하여 중급자 단계까지 올라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웹 어플리케이션의 UI를 구현하려면 HTML, CSS, JAVASCRIPT 등의 언어가 필요합니다. HTML은 웹 페이지에 출력될 글자와 이미지를 정의하면서 웹 페이지 UI의 기본 뼈대를 만드는 일을 하고, CSS는 HTML로 만든 기본 뼈대에 살을 붙이는, 즉 정의한 HTML 요소에 대해서 위치를 지정하여 정렬 시키고, 색상을 정하며 범위의 크기를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JAVASCRIPT는 정적으로 만든 HTML 페이지에 움직임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인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이를 처리하는 구문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 웹 페이지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들과 이들의 각 쓰임에 대해서 살펴본다. ㆍ HTML의 기본 태그를 익혀 웹 페이지의 뼈대를 구축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 CSS 작성법과 속성들을 익혀 웹 페이지 구성 요소들의 위치, 크기, 색상 등을 제어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ㆍ HTML5에 추가된 의미적/구조적 태그들과 폼 속성에 대해서 살펴본다. ㆍ CSS로 웹 페이지 레이아웃과 요소를 제어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ㆍ CSS를 웹 페이지에 활용하는 다양한 예제를 살펴본다. ㆍ HTML로 2D 그래픽을 그리는 방법과 멀티미디어의 제어 방법을 살펴본다. ㆍ 동적 페이지 제작이나 이벤트 처리를 위한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문법을 살펴본다. ㆍ 웹 페이지 실행 시에 요소를 제어할 수 있는 HTML DOM에 대해서 살펴본다. ㆍ HTML이 제공하는 위치 서비스나 데이터 저장 서비스, 드래그 앤 드롭 등의 API를 살펴본다.
5월 18일생
스타북스 / 송동윤 (지은이)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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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동윤 (지은이)
송동윤 소설. 1980년 5월 18일에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의 엄마, 공수부대원, 이 3인이 5.18로 인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다가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며 치유한다는, 여기에 민주주의를 향한 그들의 싸움과 희생을 내용으로 하는 소설이다.5월 18일생 작가의 말5.18 소설인데 읽고 나면 왜, 이리 따뜻하지? 분노와 고통, 증오 그리고 따뜻한 위로와 화해가 담긴 책! 그날, 그녀는 태어났고 아버지는 행방불명되었다 2017년 5월 18일. 그날, 문재인 대통령은 단상의 여인이 울먹이며 “때로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않았더라면 아빠 엄마는 참 행복하게 살아 계셨을 텐데, 하지만 한 번도 당신을 보지 못한 불효가 이제 당신보다 더 커버린 아이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당신을 이렇게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당신은 제게 사랑이었음을…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를 그리며 추도사를 하자 눈물을 흘렸고, 그녀가 단상에서 내려오자 뒤따라가 한참을 안아주면서 위로하고 자리로 돌아가신 장면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5월만 돌아오면 그랬다. 어디선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독재타도를 외치는 시위대의 구호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 <님을 위한 행진곡>이 비장하게 시작되고 시위대가 흔들어 대는 태극기가 보리밭 같은 하늘에 펄럭일 것만 같다. 아직도 나에게는 5월이 잔인한 계절이다. 그 중심에 5.18이 있기 때문에. 그날로부터 39년이 흘렀다. 그 세월동안 5.18을 관통해서 살아온 사람들이 피하지 못하고 마주하는 것들이 있다. 고통, 증오, 한, 미움, 용서, 화해, 사랑…. 심리학자 칼 융은 말했다. “고독은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을 의사소통할 수 없을 때 온다.” 5.18 광주에서 광화문광장 촛불 승리까지 관통한 소설 5월 18일에 태어난 아이, 그날 사라져버린 아버지 남편을 찾아 헤매다 민주투사가 되어버린 엄마 그리고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공수부대원의 이야기 5.18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당시, 재수생으로 시민군이었던 작가는 공수부대에 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고 트라우마를 겪기도 했지만, 독일 유학에서 독하게 공부해 연극영화TV학 박사를 받았다. 트라우마를 공부로 극복한 저자는 이 소설과 5.18, 40주년 영화를 만들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한다. 2017년 5월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단상의 여인이 울먹이며 “때로는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않았더라면 아빠 엄마는 참 행복하게 살아 계셨을 텐데, 하지만 한 번도 당신을 보지 못한 불효가 이제 당신보다 더 커버린 아이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신을 이렇게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당신이 제게 사랑이었음을…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를 그리며 추도사를 하자 눈물을 흘렸고, 단에서 내려오자 뒤따라가 한참을 안아주면서 위로하고 자리로 돌아가신 장면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5월만 돌아오면 그랬다. 어디선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독재타도를 외치는 시위대의 구호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 <님을 위한 행진곡>이 비장하게 시작되고 시위대가 흔들어 대는 태극기가 보리밭 같은 하늘에 펄럭일 것만 같다. 아직도 나에게는 5월이 잔인한 계절이다. 그 중심에 5.18이 있기 때문에. 그날로부터 39년이 흘렀다. 그 세월동안 5.18을 관통해서 살아온 사람들이 피하지 못하고 마주하는 것들이 있다. 고통, 증오, 한, 미움, 용서, 화해, 사랑···. 심리학자 칼 융은 말했다. “고독은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을 의사소통할 수 없을 때 온다.” 작가는 ‘융 프로젝트’라는 만화의 이 한 문장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얻었다. 그것은 39년 동안 내가 마주하며 살아왔던 것들을 이제는 밖으로 끌어내 소통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5월 18일생>은 그 첫 번째의 결과물이다. <5월 18일생>은 1980년 5월 18일에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의 엄마, 공수부대원, 이 3인이 5.18로 인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다가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며 치유한다는, 여기에 민주주의를 향한 그들의 싸움과 희생을 내용으로 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5.18 당시 재수생으로 메일 전남도청 앞에 나가 독제타도와 민주주의를 외친 시민군이었다. 그는 현장에서 시신수습도 하고 관을 옮기면서 치열하게 투쟁했다. 공수부대에 붙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한 작가는 지금 살아있기에 이 글을 쓴다고 했다. 따라서 이 소설에는 실전적인 현장감이 느껴진다. 이 책 <5월 18일생>은 5.18과 광화문광장 촛불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증오와 고통과 용서와 사랑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인가? 작가는 말한다. “나는 산과 저수지로 둘러싸인 시골에서 태어나 1980년 5월에 공수부대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쳤고, 그 후 독일 유학에서 돌아와 교수로서 영화감독으로서 치열하게 꿈을 쫓아 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보통사람이다.” 라고. 날마다 꾸는 꿈이었다. 장소는 항상 안개가 깔려있는 숲속으로 어떻게 해서 50대 중반의 사내가 그 곳까지 들어가게 됐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시작부터 그는 그곳에 갇혀 있었으니까. 안갯속을 스멀스멀 돌아다니는 바이러스 같은 그 무엇이 공포를 부추겼다. 보통 이런 꿈의 결말은 잔인하고 충격적으로 지금 당장 진행을 멈추지 않으면 사내는 끝내 비명을 지르며 죽음에 이를 것이다.갑자기 괴이한 기운이 사내의 몸을 휘감는 그 순간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려왔다. 사내는 고개를 돌려 그쪽을 바라보았다. 20대 초반 군복차림의 남자가 M16을 쏘며 누군가를 뒤쫓고 있었다. 빠른 발자국 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다급하게 들려왔다. 결국 사내의 눈앞에서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누구나 인생에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시절이 있다. 일기를 쓴 여자에게도 그 시절은 첫사랑의 그 지점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또박또박 써 내려간 글씨체에서 그녀의 풋풋하고 들뜬 마음이 지혜에게도 전달됐다. 그때나 지금이나 첫사랑은 하나도 다름이 없었다. 더구나 시골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곳을 떠나본 적이 없는 그녀에게는 더욱 그러했으리라.그 첫사랑은 지혜에게도 그랬다. 추운 겨울이 물러난 온기가 하나도 없는 그 자리에 남쪽으로 향한 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봄 햇살처럼 그렇게 따스하고, 손가락을 잘못 놀려 면도칼에 베었을 때 선홍빛 피가 흐르기도 전에 비명보다도 더 빨리 놀라는 그 순간처럼 강렬했다. 그녀의 첫사랑은.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김영사 / 백영옥 (지은이)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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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백영옥 (지은이)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 《스타일》부터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가 백영옥의 대표적 연애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김영사에서 재출간한다. 2012년 출간 후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개정을 거듭한 뒤 13년 만에 선보이는 마지막 완결판이다. 초판의 서사를 따르되 문단을 리드미컬하게 다듬었으며, 문장 일부를 단호히 삭감하고 시대상을 반영해 단어를 세공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표지로 옷을 갈아입고 책의 만듦새에 감성을 불어넣었다. 임선애 감독이 연출하고 수지·이진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화로 그 의미를 더한다. 보통의 하루가 막 시작되는 오전 일곱 시에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이름하여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실연당한 사람들이 모여 아침 식사를 하고, 실연을 다룬 영화를 보고, 각자가 가지고 온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주인공들의 인연이 얽히기 시작한다. 피처럼 격렬한 만남이 물처럼 담담한 상실이 되기까지 상처를 보듬고 마침내 사랑의 가능성을 회복하는 이야기. 사랑의 마침표 뒤에 새로운 사랑이 기다린다는 것을,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우리는 위안받는 존재라는 것을, 어느 날 문득 이별을 이해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을 눈물처럼 투명한 서사로 그려 보인다. 헤어짐을 겪었고 언젠가 겪어야 하는 모든 이들이 슬픔에게 안녕(Adieu)이 아닌 안녕(Bonjour)을 건넬 수 있도록.1부 오전 일곱 시의 유령들 2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3부 시속 150킬로미터 4부 모두 123쌍의 커플들 5부 B747-400 6부 인천국제공항 7부 호텔 생활자 8부 도쿄 9부 슬픔이여, 안녕 작가의 말수지·이진욱 주연 영화화 확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13년 만의 완결판 “투명하면서 아름다운 서사”, “독특한 설정과 세련된 필치”, “신선한 제목의 소설”이란 호평을 이끌어낸 작가 백영옥의 대표적 연애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김영사에서 재출간한다. 임선애 감독이 연출하고 수지·이진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원작 소설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012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한 번의 개정을 한 뒤 선보이는 마지막 완결판이다. 초판의 서사를 따르되 문장 일부를 단호히 삭감하고 시대상을 반영해 단어를 세공했다. 수백 번 읽어도 도무지 버릴 수 없는 문장들을 리드미컬하게 다듬었다. 이 소설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이라는 간판을 건 레스토랑에서 시작한다. 오전 일곱 시에 모인 실연당한 사람들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실연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실연의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처를 치유한다. “동병상련의 상처를 위무하기 위한 모임”이라기보다 각자가 “실연을 선언하는 모임”인 동시에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독특한 모임을 통해 세 주인공은 만난다. “남자라는 신인류”와 치명적 사랑에 빠졌지만 끝내 이별을 고한 뒤 상실감에 빠진 항공사 승무원 윤사강, 오랜 연애의 갑작스러운 종료 앞에서 일상이 무너진 컨설팅 강사 이지훈, 사내 연애를 하다가 헤어진 뒤 이직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도. 이들은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얽히고 맞물리는데…. 사랑의 오해와 이해 사랑의 오해가 깊어질 때 사랑은 종말을 맞이한다. 작가는 그것을 사랑을 이루지 못한 ‘실연’이라 부른다. 언젠가 다시 결합할 수 있는 헤어짐이 아니라 이제 서로의 어깨를 감싸 안을 수 없는 것. 실연은 “슬픔이나 절망, 공포 같은 인간의 추상적인 감정들과 다르게 구체적인 통증을 수반함으로써 거절과 거부가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뿐 아니라 부정하고 밀어내고 있는 어떤 기억을 내포한다. 사강은 짧은 연애 끝에 이별했다. 뜨겁게 끌렸던 정수에게 “이해할 수 없는 적개심”을 느꼈다.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랐지만 마주치지 않기 위해 1년 동안 거리 두는 사이가 되었다. 그 이별은 유년 시절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와의 이별과 상처를 다시 마주하게 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서 사강을 바라보던 지훈은 현정과의 10년 연애 끝에 이별했다. 서로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지속적인 연애는 “변하지 않으려는 안간힘이 결국 사랑”일 수 없다는 것으로 종결된다. 그 이별은 어린 시절 이해할 수 없는 외할머니와 형에 대한 기억과 원망을 대면하게 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주인공의 시선이 교차하여 전개되는 이 소설은, 이별이라는 공통된 상처를 통해 사랑이 끝난 이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배운다는 것을 알려준다. 눈물겨워 털어내고 싶던 이별에 ‘안녕’이라 말하며 손짓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진짜 이별을 이해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믿어보고 싶게 만든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죽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 한눈에 그 사람의 모든 게 이해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일”이란 지훈의 말은, 긴 연애 끝에 돌연 찾아온 이별에 대한 고백이자 우리네 사랑과 인생에 대한 진리로 읽힌다. 실연의 자기 계발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이별이라는 감정의 중심으로 들어가 그 아픔이 어떻게 일상을 바꾸고 회복되는지를 풀어낸다. 여기서 실연은 단순한 감정의 붕괴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궤도를 비틀고, 잊고 있던 과거를 끌어올리며,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내적 훈련이 된다. 실연의 아픔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서 어떻게 바꾸는가. 시간은 상처를 흐려지게 하는 약이다. 그러나 “넘어져서 피가 철철 나는 사람에게 힘내라고 말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은 허무한 위로다. 작가는 실연을 ‘고통의 종착지’가 아니라 ‘내면 근력을 길러내는 자기계발의 장’으로 그린다. 사강은 연인과의 이별뿐 아니라 아버지와의 이별을, 지훈은 지나간 사랑의 습관을 되짚으며 이별 후 폐허가 된 마음을 다시 들여다본다.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는 게 진짜 위로야. 무릎이 깨졌으면 아프더라도 과산화수소수를 퍼붓고 빨간약부터 발라주는 게 진짜 위로라고” 말하는 미도는 “헤어져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새로운 사람에게 “연락처를 묻고, 무너진 감정을 복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오전 일곱 시”에 시작하는 이 소설은 “오후 일곱 시”에 끝난다. 열두 시간의 시차는 “혼자 있으면 손목을 그을 것 같은 칼날 같은 햇빛”을 마주한 이별의 아침부터 “헤어져야 만나고, 만나야 사랑이 다시 시작”됨을 깨우치는 이별의 저녁까지의 과정을 상징한다. 상처 입은 치유자 서로의 슬픔이 때때로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실연이 주는 고통은 추상적이지 않다. 그것은 칼에 베이거나, 화상을 당했을 때의 선연한 느낌과 맞닿아 있다.” 인간이란 “넘어지고, 후회하고, 다시 또 사랑에 빠지는” 허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 취약한 인간은 “남의 슬픔을 보면서 진심으로 위로”받는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모인 이들은 서로의 아픔을 경계하지만, 곧 공통의 슬픔으로 연결된다. 슬픔이 다른 슬픔을 알아보는 것이다. 슬픔을 농담처럼 말하는 미도, 묵직하게 고통을 짊어지고 슬퍼하는 지훈, 오랜 슬픔을 끌어안은 사강. 이들의 서사는 우리 모두가 언젠가 상처를 줄 수 있고,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조용히 예고한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연애소설이자 성장소설, ‘심폐 소생 소설’이다. 어긋난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결국 새로운 회복에 이르는 이야기, 가슴 안에 있던 트라우마가 가슴 밖으로 나오면서 치유되는 이야기, 심폐가 멈춘 듯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폐를 소생시키는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상처받은 사람이 또 다른 상처를 감지하고 품을 수 있다는 치유의 아이러니를 되새긴다. 이 소설은 말한다. “모든 연애에는 마지막이 필요하고, 끝내 찍어야 할 마침표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날 때마다,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릴 때마다 사람은 도리 없이 어른이 된다. 시간이 흘러 들리지 않는 것의 밖과 안 모두를 보게 되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고. 그 사랑으로 우리는 서로에게 완전히 기울어지지 않고 자기의 중심축을 잡으며 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슬픔에게 손짓할 수 있게 된다고. 모든 연애에는 마지막이 필요하고, 끝내 찍어야 할 마침표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날 때마다,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릴 때마다 사람은 도리 없이 어른이 된다. 시간이 흘러 들리지 않는 것의 밖과 안 모두를 보게 되는 것. 사강은 이제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기로 했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죽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 한눈에 그 사람의 모든 게 이해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일, 그게 제가 알고 있는 연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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