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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사무라이 5
문학동네 / 마츠모토 타이요 (지은이), 에이후쿠 잇세이 (원작), 김완 (옮긴이) / 2023.04.26
11,000원 ⟶ 9,9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마츠모토 타이요 (지은이), 에이후쿠 잇세이 (원작), 김완 (옮긴이)
감옥 안에서 주인행세를 시작한 키쿠치 신노스케는 유리구슬 하나로 감옥에 불을 지른 후 탈옥한다. 고향 시나노에서 온 자객 모리 삿사타로는 목검을 집어 들고 세노에게 달려들고, 느려터진 사무라이 미코시 다이자부로는 세노가 지녔던 명검 쿠니후사를 꿈속에서 만난다.제41화 뇌신님 / 제42화 하타모토, 삼남, 그의 꿈은 / 제43화 모리 삿사타로의 기개 / 제44화 집광 / 제45화 도망치는 키쿠치 / 제46화 말과 남자 / 제47화 산의 추억 / 제48화 인간 백정 / 제49화 겁쟁이가 덜덜덜 / 제50화 시나노, 그리고 에도의 나날● 마츠모토 타이요 최초의 시대극!『핑퐁』 『철콘 근크리트』등 이제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대표적 작가주의 만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마츠모토 타이요가 처음으로 그려낸 시대작 『죽도 사무라이』가 출간되었다. 이제까지 마츠모토 타이요가 보여준 선 굵은 화풍이 가장 어울리는 배경을 찾은 느낌이다. 규칙 없이 삐져나온 꿈틀거리는 선이 그려내는 에도시대는 과연 어떤 느낌일까? 독자들에게 있어 마츠모토 타이요와 시대극은 어쩌면 지금까지 가장 고대해왔던 이상적 조합일지도 모른다.『죽도 사무라이』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세계에 있어 선배이자 동반자인 에이후쿠 잇세이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는 곧 마츠모토 타이요가 그간 스토리에 있어 다소 잔뜩 힘이 들어가 있다는 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그림에 매진할 수 있는 토양이 되었고, 그 결과 『죽도 사무라이』의 그림 완성도는 이제까지 그가 보여준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물론 이제까지 그의 작품에서 보이던 ‘강함에 고뇌하는 주인공’ 또한 건재하다. 권투만화 『제로』에서 우리가 만났던 고시마 미야비가 공존할 수 없는 강함과 순수함을 함께 지녔듯이 『죽도 사무라이』에서도 우리는 귀신마저 베어버릴 정도로 절대적으로 강하지만 고양이 한 마리와도 교감을 나누는 괴짜 낭인 세노 소이치로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가 그려내는 시대극이라는 설정 하나만으로도 두근두근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제11회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선정의 변우선, 표지그림의 훌륭함에 매료된다. 뭔가에 홀린 듯 페이지를 넘기게 되며, 만화의 컷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 같다. 만화를 잘 아는 작가가 만화를 잘 아는 독자를 위해서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만화는 ‘컷의 예술’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컷 속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놓치지 않고 그려냈다. 만화에는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인 재미 또한 아무렇지도 않은 듯 품고 있으며, 그 레벨 또한 높다. 시대 소설을 생각하게 하며, 마츠모토 타이요라면 시대 소설의 만화화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게 한다.● 줄거리감옥 안에서 주인행세를 시작한 키쿠치 신노스케는 유리구슬 하나로 감옥에 불을 지른 후 탈옥한다. 고향 시나노에서 온 자객 모리 삿사타로는 목검을 집어 들고 세노에게 달려들고, 느려터진 사무라이 미코시 다이자부로는 세노가 지녔던 명검 쿠니후사를 꿈속에서 만난다.
1948년 제주 4.3사건
휘선 / 박윤식 지음 / 2012.02.01
5,000

휘선소설,일반박윤식 지음
격동의 역사 현장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을 직접 목격한 저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45년간 연구하며 설교했던 조각들을 철저한 현장답사와 증언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4권의 시리즈로 집대성한 근현대사 이해의 길잡이. 1권 <구한말-일제강점기>, 2권 <제주 4.3폭동>, 3권 <여수 14연대 반란>, 4권 <잊을 수 없는 6.25전쟁>으로 구성되었다.저자 서문 들어가면서 1. 우리나라 초기 공산주의의 배경 (1)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전개된 공산화의 물결 (2) 1925년 조선공산당과 고려공산청년회 조직 (3) 6·10만세 운동 이후 조선공산당 사건 (4) 공산주의의 지하활동 2. 해방 이후 공산주의의 확산 (1) 해방과 동시에 38선으로 분단된 조국 (2) 해방 직후, 박헌영의 등장과 조선인민공화국 (3) 조선공산당의 조선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4) 위조지폐 사건 이후 박헌영의 월북(1946년 9-10월) (5) 북로당(김일성의 북조선 분국)과 남로당(박헌영의 서울 중앙당) (6) 1946년 9월 총파업(23일부터 약 1주일간) 3. 1946년, 대구 10·1폭동 사건 (1) 대구 10·1폭동 사건의 전개 (2) 경북 도내 군청과 경찰서의 피해 (3) 경관들의 치료를 거부한 대구의사회 (4) 경북·경남·전남 지역 등 전국으로 폭동 확산 (5) 대구 10·1폭동 사건의 배후 (6) 대구 10·1폭동 사건의 결과 4. 1948년, 제주 4·3폭동 사건 (1) 한반도의 최남단, 제주도의 공산당 조직 (2) 1947년, 제주 3·1발포사건 [별지 2] 1947년 3·1발포 사건 당시 제주북초등학교 주변 (3) 5·10단독선거 반대를 위한 1948년 2·7폭동 사건 (4) 4·3폭동의 결정 시기 (5) 4·3폭동 사건의 시작 (6) 5·10단독선거 반대 폭동 사건 (7) 5·10단독선거 결과 제헌국회와 대한민국 정부수립 5. 김익렬(9연대장역사적 진실을 정밀하게 담은 불멸의 사료로서 온 국민의 필독 대작! 격동의 역사 현장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을 직접 목격한 저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45년간 연구하며 설교했던 조각들을 철저한 현장답사와 증언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4권의 시리즈로 집대성한 근현대사 이해의 길잡이! 6.25전쟁에 참전한 노병의 살아 있는 애국혼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일깨우는 불후의 명작! ◆근현대사 시리즈 2 : 제주 4.3폭동 / 1948년 4월 3일 남조선노동당(남로당)은 중앙당의 지령에 따라 남한의 단독선거(1048.5.10)를 방해하며 제주도의 공산화는 물론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무장폭동계획을 수립,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를 기해 제주도 내 12개 지서를 습격, 불을 지르고 행정관서를 장악함으로써 경찰에 큰 타격을 주었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령을 해제하고 백록담에 평화기념비를 세우기까지 6년 6개월 동안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길고 비극적인 반란이었다.
인연 2
작가정신 / 정찬주 지음 / 2014.10.10
12,800원 ⟶ 11,52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정찬주 지음
불교계의 큰스님이자 이 시대의 참 스승이었던 일타 스님의 일생을 다룬 장편소설로, <산은 산 물은 물>을 비롯해 <암자로 가는 길>, <선방 가는 길> 등 많은 불교 관련 소설, 에세이 등을 집필해온 작가 정찬주가 철저한 취재와 고증, 1년 5개월간의 집필로 완성했다. 스님은 한국 불교계에 전무후무한 41명 일가친척이 출가한 집안에서 출생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불문에 귀의했고, 26세 때 오른 손가락 네 개를 불에 태워 소신공양할 정도로 치열하게 구도의 길을 걸었다. 이후 세존염화라는 화두를 들고 태백산 도솔암에서 6년 동안 한순간도 눕지 않는 장좌불와와 선방을 떠나지 않는 동구불출 수행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 이 소설은 일가친척 41명 출가의 기록이나 연비한 오른손에서 생사리가 나오는 이적, 7일 기도 중 빛을 발하는 방광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타 스님의 진정한 구도자이자 자유인으로서의 면모를 생생히 다루고 있다. 아울러 작가가 인도하는 일타 스님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성철 스님, 경봉 스님, 전강 스님 등 한국 불교계의 큰 산맥으로 우뚝 솟은 청정한 수행자들과의 아름다운 인연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과 마주칠 수 있다.1권 추천사 - 어느 누가 합장하지 않으리오_혜인 스님 개정판 작가 서문 작가 서문 지족암 가는 길 출가, 멀고도 가까운 여행 일주문 구도의 길 물소리 바람 소리 무소의 뿔처럼 날마다 좋은 날 1 2권 날마다 좋은 날 2 차 달이고 향 사르는 곳 발심수행 오대산 연비 태백산 도솔암 선지식의 향기 마음이 곧 부처 인연 발문 - 은사스님께서 다시 오신 듯합니다_혜국 스님 동곡 일타 스님 행장“고요히 앉아 내 마음을 궁구하니 내게 있는 내 마음이 부처가 아니고 무엇인가.” 작가 정찬주의 치밀한 취재와 고증, 1년 5개월간의 집필로 완성한 일타 큰스님의 삶 『인연』은 불교계의 큰스님이자 이 시대의 참 스승이었던 일타 스님의 일생을 다룬 장편소설로, 『산은 산 물은 물』을 비롯해 『암자로 가는 길』『선방 가는 길』 등 많은 불교 관련 소설, 에세이 등을 집필해온 작가 정찬주가 철저한 취재와 고증, 1년 5개월간의 집필로 완성했습니다. 스님은 한국 불교계에 전무후무한 41명 일가친척이 출가한 집안에서 출생해 14세의 어린 나이에 불문에 귀의했고, 26세 때 오른 손가락 네 개를 불에 태워 소신공양할 정도로 치열하게 구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 세존염화라는 화두를 들고 태백산 도솔암에서 6년 동안 한순간도 눕지 않는 장좌불와와 선방을 떠나지 않는 동구불출 수행을 한 끝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소설은 일가친척 41명 출가의 기록이나 연비한 오른손에서 생사리가 나오는 이적, 7일 기도 중 빛을 발하는 방광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타 스님의 진정한 구도자이자 자유인으로서의 면모를 생생히 다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작가가 인도하는 일타 스님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성철 스님, 경봉 스님, 전강 스님 등 한국 불교계의 큰 산맥으로 우뚝 솟은 청정한 수행자들과의 아름다운 인연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의 씨줄과 날줄이 짜인 일타 스님의 삶은 ‘자비’ 그 자체였습니다. “경봉 스님은 멋들어지게 사신 지장보살이셨고, 성철 스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 문수보살, 일타 스님은 한없이 자비로웠던 관음보살이셨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오늘날 필요한 자비로움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습니다. 파계한 제자를 용서하고 그 승적을 끝까지 지켜 주거나 5계를 범한 제자를 올바른 길로 제도하고 자신에게 보시한 산삼을 아픈 제자에게 돌려보내는 모습 등 대자 대비한 스님의 행적은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여유와 이해, 용서의 미덕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다른 이들을 자비롭게 대했던 일타 스님은 자신에게는 매우 혹독했습니다. 스님은 고승으로서 많은 제자와 불자들에게 존경받았지만 큰스님에 걸맞은 대우를 받기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일타 스님이 상좌들이나 여러 고승들, 불자들과 맺은 아름다운 인연은 바로 타인을 자비로 대하고 자신은 경책으로 다스렸던 스님의 삶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아울러 『인연』에서는 소설의 배경이 되는 사찰, 암자 등의 사진을 각 장에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소설의 느낌이 보다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스승 일타 큰스님의 삶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인연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출판사 서평 깨침을 얻자 세상이 나를 향해 미소 지었습니다 그것이 나의 참다운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느 사회에나 시대의 귀감이 되는 스승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인, 학자, 경영자, 종교인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그들의 삶은 일반 대중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신을 넘어선 타인을 위한 숭고한 의지와 신념,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향한 일관된 노력과 정진의 모습은 일상에 치여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장편소설 『인연』은 이처럼 우리 시대의 한 스승으로 살다간 일타 큰스님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14세의 출가 때부터 71세에 입적하는 순간까지 순수한 구도자로서의 삶을 추구해온 일타 스님을 불자들은 ‘자비의 화신’으로 기억한다. 일타 스님은 자비를 강조하는 불교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오롯이 걸어온 셈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우리와는 차원이 달라 보이는 저 높은 위치에 선 위인으로서의 일타 스님을 다루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와 다름없는
블랙필드 2
로크미디어 / 블랙 지음 / 2015.03.12
8,000원 ⟶ 7,20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블랙 지음
마키아벨리 읽기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안정석 지음 / 2017.04.15
13,500원 ⟶ 12,150원(10% off)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소설,일반안정석 지음
세창사상가산책 15권. 이 책은 독자가 마키아벨리를 읽으면서 직면하게 될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충고가 될 만한 것들을 서술한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에, 학자들에 의해 논의된 마키아벨리 문제들과 함께 잘 취급하지 않았던 주제들을 많이 담아냈다. '참주', '지배의 기술', 그리고 '밀교주의', 그리고 미국과 한국에서의 마키아벨리 이해 현황 등이 그것이다.머리말·005 1장 우리가 마키아벨리를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011 2장 마키아벨리라는 사람·017 1. 마키아벨리의 약력·019 2. 『군주론』 집필 이유와 마키아벨리·021 3. 『군주론』과 『리비우스논고』 집필에서 마키아벨리가 직면한 인물들·025 4.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자인가 공화론자인가?·035 5. 마키아벨리의 도덕성 문제·040 6. 마키아벨리는 철학자인가?·043 7. 마키아벨리는 종교적 선지자인가?·047 3장 『군주론』의 몇 가지 쟁점·049 1. 정체政體와 군주에 대하여 ― 반反 아리스토텔레스·051 2. ‘신군주’·053 3. 군주prince와 참주tyrant·068 4. 획득과 재산·070 4장 군주국-공화국의 연결고리 및 공화국의 군주와 참주·085 1. 『군주론』의 공화적 맹아萌芽와 군주국과 공화국의 관계·088 2. ‘공화국의 군주’와 ‘참주’·102 5장 마키아벨리와 리비우스·119 1. 『로마사』의 저자 리비우스·121 2. 마키아벨리의 『리비우스논고』라는 책·125 3. 마키아벨리와 리비우스의 사이에서·137 4. 마키아벨리, 리비우스를 개혁하다·186 6장 지배와 복종의 질서 : ‘프로포르치오네Proporzione’·191 1. ‘프로포르치오네’의 개념에 대하여·193 2. ‘프로포션’과 반대되는 현상·204 3. 여섯 가지 지배와 복종의 질서·208 7장 밀교주의密敎主義, Esotericism·235 1. 밀교주의를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이유·241 2. 마키아벨리 텍스트에서의 밀교주의 사례들·244 3. 마키아벨리 밀교 신드롬에 대한 비판자들의 문제·291 4. 밀교주의 가치의 재음미: 역사주의에 대한 대안으로서·293 8장 스트라우스와 마키아벨리의 만남·297 1. ‘마키아벨리의 문제The problem of Machiavelli’·300 2. 스트라우스의 프로포션과 마키아벨리의 프로포션·303 3. 스트라우스에 대하여 남는 의문·308 9장 미국과 마키아벨리: ‘자유주의적 공화주의’·321 10장 한국과 마키아벨리·351 1. 전반적 지평에서 ― 마키아벨리가 창도한 세계와 한국·353 2. 한국의 마키아벨리 연구현황·355 3. 한국의 정치와 마키아벨리·361 11장 마키아벨리의 다른 저술과 개인의 일상사·379 1. 마키아벨리의 다른 저술·381 2. 사적私的 프로포션 : 남과 여, 그리고 가정家庭·393 12장 책을 나오면서·409이 책은 독자가 마키아벨리를 읽으면서 직면하게 될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충고가 될 만한 것들을 서술한 것이다. 무엇보다 필자는 이 책에, 학자들에 의해 논의된 마키아벨리 문제들과 함께 잘 취급하지 않았던 주제들을 많이 담아냈다. ‘참주(僭主)’, ‘지배(支配)의 기술’, 그리고 ‘밀교주의(密敎主義, esotericism)’, 그리고 미국과 한국에서의 마키아벨리 이해 현황 등이 그것이다. 이런 주제들은 한국의 문헌에서는 다소 희소한 것들이다. 그동안 한국의 저술가들이 잘 취급하지 않아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인식의 사각지대(死角地帶)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메우려고 시도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여겨진다. 그것이 이 시점에서 마키아벨리에 관한 책을 출간하는 사람의 지성적 의무라고 여겨진다.
시대를 초월한 리더 세종
밥북 / 양형일 (지은이) / 2021.09.06
15,000원 ⟶ 13,500원(10% off)

밥북소설,일반양형일 (지은이)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외에도 국경선 설정과 국방력 강화, 애민과 인권신장, 법령과 제도 확립, 과학기술 개발 등, 우리가 자세히 모르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런 세종의 위대한 업적과 함께 그의 인간적 면모부터 지도자로서 지녔던 신념과 철학, 경륜, 리더십 등을 조명하며, 이 나라의 천년을 내다본 지도자로서 세종을 만나게 하는 책이다.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대한민국이지만, 여전히 정치와 사회는 혼미하고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종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는 책인 것이다.작가의 말 제1장 군주의 길 때가 오다 / 준비된 자리 / 실력과 수신으로 쌓은 내공 / 책에서 길을 찾다 / 모든 게 임금 탓 / 알아야 보인다 / 군주로서의 꿈 제2장 애민의 길 임금의 존재 이유는 백성 / 애민과 민생의 핵심 윤리 / 임금의 무능은 백성의 굶주림 / 조선의 농사법을 개발하다 / 백성의 목숨이 곧 임금 목숨 / 의료 체계를 세우다 / 부녀자를 위한 의녀 제도의 정착 / 천민도 사람이다 /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 사형수라도 그 집행은 3년 후에 하라 / 신분보다 능력을 보다 제3장 사람을 키우다 공정한 인재 등용 / 인재의 능력을 키운 용인술 / 청빈의 맹사성 / 행정의 달인, 황희 / 함께한 인재들과 이후의 갈림길 / 박연의 재능을 알아보다 / 천민 장영실 발탁과 과학기술의 발전 / 일찌감치 깨달은 수학의 중요성 / 수학자 김빈을 키우다 / 이순지와 김담이 세운 천문과 역법의 기틀 / 과학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맹장 이천 제4장 통치의 길 경연 1. 배움과 토론, 견제의 장 / 경연 2. 정책을 발굴하고 백성의 처지를 새기다 / 교육의 토대를 닦다 / 독도를 표시한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서책 편찬 /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게 대의 / 신뢰를 거두지 않는 인사관리 / 신하에게도 인정한 의사결정의 몫 / 넓은 품으로 직언에 귀 기울이다 / 때론 질책과 분노로 이끌다 / 신분 사회에서의 동등한 한 표 여론조사 제5장 위대한 유산, 한글 한글이 없었다면… / 백성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 / 우리 글과 자주국 조선 / 세종의 독자적 창작물, 세계 유일 창제 문자 / 한글 창제에 담긴 먼 미래의 지평 / 문화대국 대한민국의 본바탕 제6장 넘볼 수 없는 나라 국방력 없이는 나라도 없다 / 화포 개발, 28년의 집념 / 국경선을 세우고 지키다 / 김종서에 보내는 세종의 신의 / 김종서의 충심 / 최윤덕과의 아름다운 군신관계 제7장 인간 세종 검약의 철학 / 배려와 수범 / 지극한 효심과 정표문려 / 예법과 격식보다 실용성 / 영원한 사랑, 소헌왕후위대한 업적부터 인간적 면모, 신념과 철학, 리더십까지 시대를 초월한 지도자 세종에게서 찾는 대한민국의 미래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외에도 국경선 설정과 국방력 강화, 애민과 인권신장, 법령과 제도 확립, 과학기술 개발 등, 우리가 자세히 모르는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런 세종의 위대한 업적과 함께 그의 인간적 면모부터 지도자로서 지녔던 신념과 철학, 경륜, 리더십 등을 조명하며, 이 나라의 천년을 내다본 지도자로서 세종을 만나게 하는 책이다.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대한민국이지만, 여전히 정치와 사회는 혼미하고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종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는 책인 것이다. 이렇게 기획된 책은 학자로서 꾸준히 세종을 연구해 온 저자가 실록과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사실적으로 세종을 소개한다. 책은 저자의 주관적 평가를 최대한 배제한 채 철저히 사료에 근거하여 세종을 조명한다. 책에는 인간으로서, 그리고 군주로서 백성과 나라의 앞날을 위해 세종이 했던 고뇌가 사실대로 나타나고, 그가 이룬 수많은 업적의 바탕이 무엇이었는지가 세밀하게 드러난다. 책은 이렇게 세종의 진면목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를 누가 쌓았는지, 이 민족과 나라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확연히 깨닫게 하며, 대한민국 천년의 미래와 지도자의 모습을 만나게 한다.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는 건 국민에게 축복이다. 지도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훌륭한 지도자는 먼 미래를 보는 탁월한 식견이 필요하다. 우리 역사에서 훌륭한 지도자도 많지만 세종처럼 먼 미래의 지평을 내다본 이는 지금껏 없다. 세종은 스스로 쉼 없이 공부하여 출중한 지식과 실력을 쌓았고, 그만큼 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갖추었으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모든 걸 임금의 탓으로 여겼다. 또 천민도 똑같은 백성으로 아끼고 사랑하여 노비에게 출산휴가를 주고, 신분을 가리지 않는 1인 1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넉넉한 품으로 차별하지 않는 포용력과 관대함을 보여주었고, 사람을 쓰는 데도 신분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지도자였다. 세종은 위대한 업적 외에도 이처럼 600년 전 군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민주적 지도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추었다. 그가 시대를 초월한 지도자로, 대한민국 천년의 미래를 물어야 할 지도자로 손색이 없는 이유이다. 천년에 한 번 나오는 지도자를 가리켜 ‘천고일제(千古一帝)’라고 한다. 우리 역사에서 천고일제는 존재했을까? 오랫동안 세종을 연구해 온 저자는 세종이야말로 이 나라의 천고일제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세종과 같은 지도자를 만나야만 이 나라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저자는 누구라도 세종의 업적과 행적을 제대로 안다면 천고일제로서 세종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럼으로써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나고 희망의 미래도 그려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지도자이든, 일반 국민이든 우리가 제대로 세종을 만난다면, 사람의 길도 보이고 국가의 길도 보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
놀북 / 최옥희 (지은이) / 2022.06.30
13,000

놀북소설,일반최옥희 (지은이)
디카시집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은 일흔여섯의 나이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한 여자의 한풀이이자 해방구이자 보석 상자다. 그걸 통째로 보여주는 한 여자의 일생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같이 맑고 깨끗하다. 언제나 무한 긍정주의자의 얼굴을 하고 부지런히 카메라를 들이대는 고성 토박이가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꽃의 집’이라는 작품에서 시인은 ‘창문 밖에 봄이 도착했다길래/ 5월을 걸어두었어요/ 당신에게 안녕하냐고/ 안부를 물어보려구요’라며 내 집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5월의 붉은 장미처럼 화사하게 때론 아프게.1부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 복수초 12 응원이 필요해 14 일터 16 경로당 18 4월의 문 20 보석상자 22 보리밭 24 리더십 26 한(恨) 28 오늘 하루 30 백의민족 32 빗줄기 34 행복지수 36 비구니 38 하늘고래 40 집 42 사랑의 배달부 44 수도계량기 46 아기새 48 건강 가족 50 달 따러 가자 52 석화(石花) 54 고래수염 56 노부부 58 전시회 60 빈집 62 엄마의 빈자리 64 황혼 66 아름다운 손 68 2부 나라는 타인, 가족 높고 환한 72 꽃의 집 74 노송 76 높은 음자리 78 농사꾼 80 오월 82 직진 84 더 이상 건드리지 마 86 절정 88 여심 저격 90 고목 92 아, 어머니 94 대물림 96 소망 98 우리 가족 100 첫눈 102 손녀 104 나 106 열아홉 순정 108 나의 전성시대 110 고해성사 112 이제부터 나는, 114 수신호 116 종갓집 깊은 맛 118 일흔여섯 120 휘영청, 달밤 122 외로움 124 3부 이토록, 고성 장산숲 128 공룡나라 이방인 130 호암사 132 송학동 고분군 134 간사지 136 고성 공룡 138 보물찾기 140 상족암 142 시루떡 144 자란만 146 해설_이상옥 149 시니어 디카시인 최옥희 시인의 신화적 상상력과 대모적 이미저리삶은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다 최옥희 디카시집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 디카시의 발원지이자 디카시 관련 창작 프로젝트와 국제 행사가 꾸준히 열리는 곳, 고성은 바다를 끼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구 역사의 시원이기도 한 공룡 발자국이 있는 고장이다. 그런 디카시의 고장에서 뒤늦게 디카시를 배운 최옥희 시인의 시집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이 새로 나왔다. “눈부신 초록으로 뒤덮으려는 3월/ 오늘도 여여(如如)하고// 저만치 어제와 오늘이 지나간다// 내일이 또 오고 있다”(「송학동 고분군」) 는 한 페이지만 읽어도 따라 나오는 사진의 진수를 알 수 있다. 디카시에서 사진은 또 다른 눈이자 글이다. 사실 눈보다 더 화소 높고 찰나의 아름다움을 잡아낼 수는 없겠지만 ‘여여하고 어제와 오늘, 내일이 엇갈리는’ 그곳만의 이야기를 간결하고 사무치게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견이 디카시에 장착이 된 셈이다. 그래서 시인에게 디카시는 보석 상자이다. 귀하고 아름다운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눈물, 한과 외로움‘의 결정체가 빛나는 보석 상자.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것만큼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디카시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잠깐 마당에만 나가도 휴대폰을 가지고 갈 정도로 이제 디카시는 나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나의 일상과 삶을 기록하는 디카시와 학교 공부를 통해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비상구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바로 이것이 디카시만의 매력이자 보석 상자를 채우는 문장이 된 것이다. 고성문화원 부원장을 지내며 고성을 대표하는 최옥희 시인은 늦깎이로 이은 학업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이 땅의 여인들이 가난한 식구들을 위해 희생하면서도 자기 이름 한 자 쓰지 못하는 한을 가졌듯이 뒤늦게 가진 배움의 길은 인간 최옥희이자 대모 최옥희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난과 배움의 융합 속에서 정작 기쁨의 종착지는 디카시였다. 「송학동 고분군」에서 볼 수 있듯이 디카시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고 꿰뚫을 수 있는 또 다른 눈이자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기쁨과 눈물, 한을 근간으로 한 삶이 디카시로 보상받는 것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묵묵히 견뎌낸 고달픈 시간이 아름답게 디카시 한 편 한 편에 녹아드는 것을 발견하면서 모든 아픔은 진주를 품은 조개처럼 보석 상자가 된 것이다. 발문에서 디카시 문예운동을 이끌었던 이상옥 시인은 “고성에서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사라져 가는 전통적인 미덕인 부덕을 현대의 대모적 이미지로 구축해낸 고성 사람”으로 평하고 있다. 그만큼 애쓰고 공부하며 살아온 삶은 “과학적 상상력으로서는 해명할 수 없는 대모 신화적 상상력과 결부된다”고 했다. ‘세월이 수만 년 동안 차린 잔칫상/ 무너질까 두려워/ 갈매기도, 파도도, 조심조심’「시루떡」에서 보이는 것조차 삶에서 얻은 대모적 이미지이자 본격문학으로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단순하게 사진과 병치한 감상이 아니라 삶의 연륜과 아름다움을 알게 한 겸허함 속에서 말할 수 있는 것임을 ‘나 사는 것도/ 반걸음만 더 올라가 보면/ 보이는 것부터 다르겠지’(「높은 음자리」)에서 보여주고 있다. 뒤이어 ‘담장 둘러친 내 집을 떠난 적 없어/ 나는 여기가 제일 좋은 줄만 알았어/ 태평양 바다도 에베레스트 산도 있다는 걸/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하고 알았어/ 나는 지금 꿈 많은 47년생 일흔여섯 살 여고생’(「나」)에서 보이듯 삶의 내공에서만 우러날 수 있는 완결성마저 갖추고 있어서 디카시집을 읽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제 괜찮아질 겁니다
해뜰서가 / 이만희 (지은이)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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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서가취미,실용이만희 (지은이)
모두가 백세건강을 꿈꾸지만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큰 병이 아니어도 우리를 시시때때로 괴롭히는 질환, 증상이 정말 많다. 몸은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애매한데, 그냥 무시하자니 불안하다. 흔하게 겪는 질환, 증상에 대한 생활 속 관리법을 알게 된다면,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정말 유용할 것이다. 3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해온 한의사 이만희 원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필요를 잘 알고, 수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 <이만희 노년의학채널>을 운영해왔다. 또한 경인방송 <슬기로운 건강생활>, OBS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일상 속 흔한 질환 및 증상에 대해 원인과 한방치료법, 생활 속 관리법 등을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을 집대성해서 정리한 것이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부터 암과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60여 가지의 질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한방치료법, 생활요법 등을 정리했다.프롤로그 Part 1 뇌‧심혈관 건강 <뇌> 01 긴장성 두통_머리가 조이는 것처럼 자주 아파요 02 편두통_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가라앉지 않아요 03 알츠하이머_치매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04 혈관성 치매_뇌혈관질환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큰가요? 05 알코올성 치매_술만 먹으면 필름이 끊기는데, 치매일까요? 06 중풍_갑자기 두통이 심하고 어지러운데, 중풍 전조증상인가요? <심혈관> 07 심근경색_가슴이 너무 아프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08 협심증_가슴이 쪼이듯 아프고 통증이 온몸으로 퍼져요 Part 2 신경‧정신 건강 <신경> 09 수전증_손이 자주 떨리는데,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10 구안와사_차가운 바닥에서 자고 얼굴이 마비됐어요 11 대상포진_가렵고 아프더니 수포가 올라왔어요 <정신> 12 갱년기 우울증_아무것도 하기 싫고, 괜히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13 성인 ADHD_집중을 잘 못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어려워요 14 공황장애_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면서 숨을 쉬기가 힘들어요 15 불면증과 수면장애_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자꾸 깨요 16 가위눌림_자다가 가위에 잘 눌려요 Part 3 관절 건강 <척추‧어깨> 17 오십견_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요? 18 척추관협착증_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 듯이 아파요 19 허리디스크_수술하지 않고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20 목디스크_목이 뻣뻣하고 어깨까지 아파요 21 좌섬요통_허리 삐끗했는데 단순한 요통일까? 디스크일까? 22 좌골신경통_허리부터 발끝까지 찌릿해요 <다리‧발‧팔> 23 근육 경련_다리에 쥐가 잘 나요 24 발목 염좌_걷다가 자꾸 발목을 삐끗해요 25 족저근막염_발뒤꿈치가 아파 걸을 수가 없어요 26 퇴행성 관절염_무릎이 아픈데 운동하는 게 좋을까? 안 하는 게 좋을까? 27 손목 건초염_손목이 아파 마우스 클릭하기도 힘들어요 28 골프 엘보_팔이 아파 그 좋아하던 골프를 못 쳐요 <근육‧뼈> 29 노인성 근감소증_살을 뺐더니 캔을 따기 힘들 정도로 기력이 떨어졌어요 30 골다공증_계단 오르내릴 때 다리가 아픈데, 혹시 골다공증 아닐까요? 31 낙상사고_욕실에서 미끄러진 후 엉덩이가 너무 아파요 Part 4 내분비대사 건강 <오장육부> 32 역류성 식도염_속이 쓰리고 가슴이 답답해 잠을 못 자요 33 위축성 위염_위축성 위염은 정말 암이 되나요? 34 장상피화생_장상피화생은 한 번 생기면 완치가 어렵나요? 35 신장질환_소변에 거품이 많아요 36 대장암_변에 피가 보여요 37 성인 야간뇨_밤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요 <대사증후군> 38 당뇨병_밥을 먹고 나면 너무 피곤해요 39 고지혈증_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 약을 먹어야 할까요? 40 기립성 저혈압_앉았다 일어날 때 핑 돌아요 41 만성피로증후군_늘 피곤하고,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요 42 간질환_간에 지방이 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갱년기‧여성> 43 갱년기_한약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44 자궁근종_자궁에 혹이 있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45 요실금_재채기를 하는 데 소변이 나와요 Part 5 안이비인후‧피부 건강 <귀> 46 이명_귀에서 삐~ 소리가 자주 나요 47 난청_TV 소리가 잘 안 들려 볼륨이 자꾸 높아져요 48 돌발성 난청_갑자기 청력이 확 떨어졌는데, 빨리 회복할 수 있을까요? 49 고막 손상_귀를 팠는데 소리가 잘 안 들리고 귀가 아파요 50 이석증_머리가 빙빙 돌고, 움직일 수가 없어요 51 메니에르_어지럽고 귀가 잘 안 들려요 <눈‧코‧기관지‧입> 52 안구건조증_눈이 금방 피곤해지고 뻑뻑해요 53 천식_숨이 차고 쌕쌕 소리가 나요 54 축농증_냄새를 잘 못맡고, 코가 답답해 자주 킁킁거려요 55 환절기 비염_계절이 바뀔 때마다 콧물, 재채기로 고생해요 56 구취_음식을 안 먹었는데도 입에서 냄새가 나요 <피부> 57 다한증_손에 너무 땀이 많이 나서 사회생활 하기가 힘들어요 58 한랭 두드러기_찬바람을 쐬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59 건선_피부에 하얀 각질이 생겨 지저분해요 60 아토피 피부염_너무 가려워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61 지루성 피부염_머리가 미친 듯이 가렵고 비듬이 우수수 떨어져요“우리 가족 평생건강을 위해 꼭 집에 둬야 할 단 한 권의 건강서!” 경인방송 <슬기로운 건강생활>, OBS <내 몸 사용 설명서> 출연 ‘평생한방주치의’ 이만희 한의학박사가 알려주는 부작용 낮추고 자기치유력 회복하는 최강의 한방솔루션! 모두가 백세건강을 꿈꾸지만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큰 병이 아니어도 우리를 시시때때로 괴롭히는 질환, 증상이 정말 많다. 몸은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애매한데, 그냥 무시하자니 불안하다. 흔하게 겪는 질환, 증상에 대한 생활 속 관리법을 알게 된다면,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정말 유용할 것이다. 3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진료해온 한의사 이만희 원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필요를 잘 알고, 수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 <이만희 노년의학채널>을 운영해왔다. 또한 경인방송 <슬기로운 건강생활>, OBS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일상 속 흔한 질환 및 증상에 대해 원인과 한방치료법, 생활 속 관리법 등을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의 경험을 집대성해서 정리한 것이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부터 암과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60여 가지의 질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한방치료법, 생활요법 등을 정리했다. 치료는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하고 음양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본다. 어떤 이유로든 기혈과 음양의 균형이 깨지면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 모든 질병은 기혈과 음양의 불균형과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생긴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질환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고, 불균형을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는지를 안내했다. 균형감 있고 올바른 정보를 원하는 분들, 백세건강을 꼭 이루고 싶은 분들, 자연회복력을 강화시키고 싶은 분들, 만성질환으로 인해 몸 관리를 한층 더 신경 써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평생한방주치의’로 삼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볼 것을 권한다. 편두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진정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조증상이 있을 때 바로 지압을 해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 꼭대기의 백회혈, 관자놀이의 태양혈, 그리고 목 뒤의 풍지혈을 꾹 눌러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노화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짠 음식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혈관을 최대한 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김치나 젓갈류 등 염분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편입니다. 물론 모든 분에게 무조건 저염식을 권하는 것은 아니지만, 염분 섭취를 줄이고 금주, 금연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지방을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 생선, 오메가3,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이는 영어
북랩 / 정재진 지음 / 2018.02.23
25,000원 ⟶ 22,500원(10% off)

북랩소설,일반정재진 지음
영어의 타동사를 12가지 핵심 개념으로 분류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각각의 연관성을 생각하게 하여 공부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동사의 의미를 기존 영한사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의미를 취하고 있다.머리말 4 이 책의 구성 5 서론 7 1. 이동 동사 15 1-1 일반이동 동사 16 1-2 동사의미에 ‘이동장소’가 포함된 동사 150 1-3 동사의미에 ‘이동대상’이 포함된 동사 154 1-4 이동대상을 부사구로 처리하는 동사 167 1-5 목적어가 2개인 수여 동사 186 2 의사표현 동사 193 3 주어이동 동사 275 4 주어소유 동사 295 5 섭취 동사 317 6 상태변화 동사 325 7 심리상태변화 동사 499 8 주어심리상태 동사 563 9 상태변화야기 동사 591 10 창조 동사 643 11 아는과정 동사 661 12 진행과정 동사 689 찾아보기 700타동사의 핵심 개념을 12가지로 분류하여 특허 출원한 책! 좋은 분류는 암기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이 책은 영어의 타동사를 12가지 핵심 개념으로 분류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고 각각의 연관성을 생각하게 하여 공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동사의 의미를 기존 영한사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의미를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discharge’라는 타동사는 영한사전에 다음과 같은 뜻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Vt. 발사하다, 짐을 부리다, 내리다, 방출하다, 쏟다, 배출하다, 배설하다, 해방하다, 면제하다, 제대시키다, 퇴원시키다, 취소하다, 해고하다, 석방시키다, 뿜어내다, 퍼붓다, 방전시키다 등(17가지 이상의 뜻) 이 책에서 ‘discharge’의 뜻은 ‘이동대상을 멀리 이동시키다’로 하나입니다. ‘이동’이라는 핵심개념을 제시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영한사전에 나열된 모든 내용을 이해, 해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플루언서 탐구
소소의책 / 올리비아 얄롭 (지은이), 김지선 (옮긴이) / 2024.04.18
23,000원 ⟶ 20,700원(10% off)

소소의책소설,일반올리비아 얄롭 (지은이), 김지선 (옮긴이)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우리가 놓인 순간의 상징이자 우리가 앞으로 향할 곳의 조짐이다.’ 이 책은 어느덧 온라인 생태계를 지배하게 된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개인의 일상과 정보가 업로드되고, 소셜 미디어 스타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좋아요’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양산하는 인플루언서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풍부한 사례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인플루언서는 도대체 누구를 가리키고, 그들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그 성공 가능성과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세계의 핵심을 짚고 그 미래를 내다본다.•서문 1│100만 팔로워 정책 기묘하고도 낯선 생태계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불러주세요 지구 정복을 향하여 왜 인플루언서가 되려고 할까? 기대를 뒤집는 역설적 본질 2│‘인플루언서’ 인자 텔레비전에서 온라인으로 누가 정상을 차지할까? 환호성 뒤에 흐르는 기류 나는 왜 30초짜리 셀카를 찍겠다고 줄을 섰을까? 플랫폼을 갈아타는 사람들 잡지보다 더 잘 벌어요! 번아웃, 그리고 번아웃의 도피처 신뢰는 무너지고 음모론은 떠돈다 인플루언서는 유명 인사와 얼마나 다를까? 3│극도로 온라인인 인플루언서 훈련 캠프 무엇이 좋은 영상을 만들까요? 1주일간의 개인 전략 학습 약속의 땅은 언제 나타날까? ‘좋아요’와 댓글, 그리고 성공 가능성 사진, 시각언어를 위해 용을 쓰다 에이전트와 화면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지만… 4│하이프 하우스, #이상적관계, 그리고 키드플루언서들 디지털 시대의 대저택 영구적 ‘온라인’–자신에 대한 논스톱 다큐 인플루언서의 파트너는 그 비즈니스와도 결혼한다 스타 커플 혹은 공동 브랜드와의 결별 맘플루언서, 대드플루언서, 키드플루언서 10대 엄마의 출산 브이로그 온라인 노출을 원치 않는 아이들 인터넷에서 나를 판다는 것 5│크리에이터 경제학 자생적 문화가 산업으로 진화하다 정크로드 유튜브의 알고리즘 해킹 관심 경제의 성공 요소 협찬에서 단독 기업 제국으로 플랫폼들의 치열한 경쟁과 벤처 투자 붐 거품인가, 새로운 산업생태계인가 6│차 엎지르기 안티팬덤의 토끼 굴 비판하는 자, 비판당하는 자 단순한 혐오의 축제는 아니라지만 “전 그냥 냄비를 휘젓는 게 좋아요” 인플루언서 감시견의 역할 안티도 분노도 모두 수익으로 연결된다 판이 뒤집힐 수도 있다 빈 공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즐거움 7│플랫폼 대 사람 인플루언스의 오스카 시상식 정치 인플루언스 실험 기회의 평등은 없다 모든 게 바뀌었다 브레드튜브를 아시나요? 궁극의 반인플루언서 무리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우버 알고리즘과 자본주의 8│로그오프 팬데믹이 낳은 스타들 그들의 번영 조건 ‘소셜’ 네트워크는 죽어가는가 바이럴 인간을 요구하는 ‘미친’ 알고리즘 “여러분! 돼지들이 상원에 도달했습니다!” 애초부터 핵심은 조회 수였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용어 설명 •주100만 팔로워? 그것은 새로운 기회의 영역인가 새로운 권력의 등장과 그 영향력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우리가 놓인 순간의 상징이자 우리가 앞으로 향할 곳의 조짐이다.’ 이 책은 어느덧 온라인 생태계를 지배하게 된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개인의 일상과 정보가 업로드되고, 소셜 미디어 스타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좋아요’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양산하는 인플루언서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풍부한 사례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인플루언서는 도대체 누구를 가리키고, 그들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그 성공 가능성과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세계의 핵심을 짚고 그 미래를 내다본다.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각광받는 미디어 제국이자 브랜드가 된 신흥 거부 계급의 전모를 읽는다 오늘날 우리는 개인적인 정보를 기꺼이 공유한다. 뜬금없는 생각과 사소한 행위부터 출산, 입양, 결혼, 죽음, 프러포즈, 휴가, 그리고 미용, 육아, 가족생활 등을 낱낱이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공유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고도로 수익성 높은 산업이 되어, 가장 인기 있는 이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수백만 명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온라인상의 유명인, 즉 인플루언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일정 분량의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에 매일 업로드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샅샅이 파헤치고, 자기 삶의 주요 행사를 방송하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숨 가쁜 몸짓으로 보이지 않는 이들을 사적인 순간에 초대한다. 어느덧 온라인에 자신을 공유하는 것은 제2의 천성이 되었고, 참여와 자기 최적화의 논리는 우리 삶에 구석구석 침투하기 시작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매달 10억 명 이상의 활동적인 이용자를 보유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8분의 1이고, 매일 1억 개 이상의 포스트가 그 플랫폼에 올라간다. 2018년에는 370만 개 이상의 스폰서십 포스트가 올라갔고, 이 수치는 2020년 600만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 5,00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전업 인플루언서는 약 200만 명, 그 나머지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활동하는 아마추어로 파악된다. 이 책은 소셜 미디어 공간을 지배하는 인플루언서라는 존재를 깊이 있고 폭넓게 분석한다. 열 살도 되지 않은 형제가 공동 유튜브 채널에서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10대 엄마가 자신의 출산 과정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대학생을 사칭해 온라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채널을 키우기 위해 괴상한 행위를 일삼고, 정치적 폭동 사건 현장을 찾아가 생중계하는 등과 같은 사례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면면을 살펴본다. 전통적인 광고업계를 거쳐 트렌드 분석가로 일한 올리비아 얄롭은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이 책을 통해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려 한다. 인플루언서가 무엇인지부터 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하는지, 인터넷 문화가 어떻게 거대한 인플루언서 산업으로 진화했는지, 그리고 그 끝은 어디일지까지. 또한 인플루언서를 더욱 가까이서 지켜보며 밀착 취재하기 위해 10대 인플루언서 훈련 캠프,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파티와 시상식, 온라인 콘텐츠용 사진 촬영 현장을 찾아가는 등 종횡무진 누비는 한편 저자 자신도 직접 인플루언서 실험을 감행한다. ‘좋아요’와 구독에 울고 웃는 알고리즘의 실상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사례, 그리고 직접 체험 이 책은 온라인 생태계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먼저 조회 수와 시청자 수가 치솟아야 한다. 그러면 브랜드와의 협찬 계약과 에이전트가 달라붙기 시작하고,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갈수록 더 큰 압박을 받게 된다. 또한 파벌이 형성되고, 경쟁이 과열되고, 불매운동의 위협이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러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달성하면 수많은 팬 계정, 현장 뒤에서 일하는 팀, 그리고 자기 이름을 단 상품 라인 여럿을 거느린 미디어 제국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된다. 실제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은 우리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인스타그램의 최고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포스트당 약 120만 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2019년 <포브스>는 최고 10위까지의 게이밍 스트리머가 도합 2억 7,0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총 1억 2,1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2019년, 음모이론 블로거인 셰인 도슨(Shane Dawson)과 과시적인 뷰티 구루인 제프리 스타(Jeffree Star)가 손을 잡고 아이섀도 팔레트를 공동으로 출시하여 쇼피파이 서버를 다운시키고 즉시 매진으로 불과 몇 초 만에 3,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키드플루언서’인 라이언 카지(Ryan Kaji)는 텍사스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색색의 장난감을 언박싱하는 발랄한 영상으로 조회 수 45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어린아이인데, 2020년에 광고 수익으로 2,950만 달러를, 자신의 상품 라인으로는 2억 달러를 벌어들여 유튜브 소득 순위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인플루언서가 창출하는 수익과 활동 범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까지 바꿔놓고 있다. 그 핵심은 구독과 조회 수라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 자신을 상품화하고, 더 많은 구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도덕관념까지 기꺼이 집어던져버리는 행태는 인플루언서라는 성공 지표의 어두운 그림자다. 현재로서는 인플루언서 공간을 향한 관심이 전례 없는 성공 사례에만 쏠려 있다. 핵심 선수, 우수 성과자, 새로 등장한 10대 백만장자, 판매 기록 경신, 그리고 인터넷을 폭발시키는 바이럴들……. 하지만 인플루언서는 그저 꼭대기의 숫자가 아니다. 기사 제목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성공적인 콘텐츠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크리에이터 계급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들은 자신의 생활양식과 정체성을 소득원으로 삼는 전업 크리에이터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보조하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전체 골조가 그들을 에워싸고 있다. 마케터나 법률가, 매니지먼트, 홍보 담당, 창작자, 편집자, 전략가, 조수를 비롯해 대체로 레이더에 잡히지 않게 활동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인플루언서’라는 용어는 남용되고 오해받고 클릭 낚시용 유행어로 전락하면서 여러모로 그 의미를 잃었다. 그 말은 자신을 넘어 더 넓은 기표가 되었다. 현대인의 신경증, 불만, 영감 등을 나타내는 언어이자 특정한 유형의 사람이나 철학, 그리고 문화적 순간에 대한 지시어가 된 것이다. 많은 점에서 ‘인플루언서’라는 용어는 거꾸로다. 인플루언서가 오히려 영향을 받는 쪽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 어떤 개인의 통제력도 전혀 미치지 못하는 힘들의 산물로서 말이다. 인플루언서의 과도한 정보 공유에 대한 비판은 흔히 개인의 구체적 행위에 초점을 맞추곤 하지만, 포스팅할 권리는 갈수록 광범위하게 기대되는 듯하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가능케 하는 메커니즘이 계속해서 혁신되고 강화되면서 말이다. 우리 삶과 정체성의 모든 측면을 상업화하는 경쟁에서, 인플루언서는 나머지 우리보다 그저 한 발 앞서 있을 뿐이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인플루언서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뿐더러 그저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에 대해 궁금해한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정말로 좋을까? 그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지? 인플루언서가 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무슨 의미이지? 온라인을 생업 수단으로 택하는 이유가 뭐지? 반짝이는 브이로그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인플루언서들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은 누구일까? 인플루언서의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고, 또 재구축되고 있을까? 인플루언싱은 누구나,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바로 이 잠재력과 가능성이 인플루언서 산업의 핵심 유인이다. 성공의 비결은 언뜻 스마트폰 버튼 몇 개를 누르는 게 전부인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직접 인플루언서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해본 결과로 남은 건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겨우 한 줌 더 늘어난 팔로워,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의 엄청난 복잡성과 상황에 대한 모호한 개념뿐이었다. 주의 깊게 계산된 전략과 오랜 시간에 걸친 최적화는 이 모든 노력의 결과를 예측 불가하게 만드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변덕과 균형을 이룬다. 명확해지는 것은 인플루언스라는 상업적 기계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늘어나기만 한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조차 자리를 지키려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직업적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고 나면 인플루언서에 대한 요구는 오로지 증가하기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정치인이나 유명 인사와 달리 인플루언서들은 고도로 내밀한 순간을 전략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프로필을 구축해왔다. 하지만 화려해 보이는 인플루언서의 빛나는 조명 뒤에는 비방과 인플루언서 가십이 따라붙고 인신공격과도 뒤엉킨다. 안티팬덤, 비판, 혐오, 악플 등과 같은 뜻하지 않은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인플루언싱은 수익성 높은 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인플루언서’에 대한 구글 검색량은 다섯 배로 치솟았다. 전통적인 미디어가 종말을 고하고 우리 스스로 온라인 존재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이 책은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방위적인 변화를 감지하고 추적하고 분석하면서 그 위험성 또한 적지 않음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좋아요’와 구독 버튼을 눌러달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간곡한 부탁을 매일같이 받고 있다. 낯선 이들과의 소통,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압박감, 바이럴 경쟁, 그리고 플랫폼과의 역학 관계 등에서 빚어지는 문제들 또한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것들이다. 우리는 디지털 영향력의 핵심 순간에 도달했다. 10년도 더 전부터 시작된 점진적 진화 이후, 크리에이터들은 규모를 확 늘렸다. 인플루언서 산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부문에 속하고,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2022년 무렵이면 1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다. 거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은 전반적 불안정성, 급속히 성장하는 플랫폼의 역할, 그리고 우리 정체성의 모든 양상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수익화다. 디지털 영향력은 전통적 형태의 명성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듯하다. 그것은 이전의 그 어떤 스타 세대보다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력하다. 2016년 디즈니 채널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이자 차트 최정상의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수 1억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3년이 걸렸지만, 2020년 이름 없는 10대였던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 코네티컷 주 노워크 출신으로, 15초 댄스에 소질이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의 틱톡 팔로워는 겨우 12개월 만에 0명에서 1억 명으로 폭발했다. [1․100만 팔로워 정책]에서 인플루언싱은 누구나,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바로 이 잠재력과 가능성이 그 산업의 핵심 유인이다. 성공의 비결은 언뜻 아이폰으로 버튼 몇 개를 누르는 게 전부인 것 같다. 적어도 바깥에서 보기엔 말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인플루언서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해본 결과로 내게 남은 건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겨우 한 줌 더 늘어난 팔로워, 그리고 성공이라는 것의 엄청난 복잡성과 상황에 대한 모호한 개념뿐이었다. 주의 깊게 계산된 전략과 오랜 시간에 걸친 최적화는 이 모든 노력의 결과를 예측 불가하게 만드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변덕과 균형을 이룬다. 명확해지는 것은 인플루언스라는 상업적 기계의 요구사항이 갈수록 늘어나기만 한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조차 자리를 지키려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직업적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고 나면 인플루언서에 대한 요구는 오로지 증가하기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3․극도로 온라인인]에서
365일 묵상집 날마다 말씀 한 스푼
하나인 / 임석순 (지은이) / 2025.12.24
20,000

하나인소설,일반임석순 (지은이)
밥 한 숟가락이 생명을 유지하듯, 말씀 한 스푼은 하루를 살아낼 영혼의 힘을 건넨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말씀 앞에 서는 시간은 영혼을 회복시키고 삶의 방향을 서서히 바꾼다. 하루 한 번, 짧지만 깊은 묵상으로 말씀을 삶에 들이는 365일 묵상집이다. 하루를 말씀으로 깨우고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리며, 일상을 은혜의 길 위에 세우도록 돕는다.서문 _ 005 목차 _ 007 1월 _ 말씀과 기도생활 009 2월 _ 하나님을 경외함 041 3월 _ 삶을 비추는 말씀 071 4월 _ 하나님과 동행 103 5월 _ 예수님과 함께함 135 6월 _ 말씀과 헌신 167 7월 _ 구원에 이르는 길 199 8월 _ 부활에 대한 소망 231 9월 _ 성령님과 교회 263 10월 _ 서로 사랑하는 교회 295 11월 _ 순종하는 교회 327 12월 _ 감사와 기도생활 359- 하루를 살아낼 힘이 필요할 때, 영혼을 깨우는 말씀 한 스푼! - 저자 임석순 목사의 깊이 있는 성경 주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365일 묵상집. - 매일의 말씀과 한 줄 기도를 통해 묵상과 기도의 삶을 돕습니다. 밥 한 숟가락이 생명을 유지하게 하듯, 말씀의 한 스푼은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키고 하루를 살아낼 힘을 줍니다. 바쁜 하루, 영혼까지 챙길 여유가 없을 때 하루 한 번, 말씀 앞에 조용히 서는 시간이 당신의 인생을 서서히 바꾸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의 하루를 말씀으로 깨우고, 당신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돌리며, 당신의 삶을 은혜의 길 위에 세우는 365일 묵상집! 날마다 말씀 한 스푼입니다. 짧지만 깊은 묵상으로, 오늘을 하나님과 동행하세요.
알렉스
다산책방 /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서준환 옮김 / 2014.08.05
14,800원 ⟶ 13,320원(10% off)

다산책방소설,일반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서준환 옮김
공쿠르 상과 유럽추리소설 대상, 페이퍼백 추리소설 대상, 코냑페스티벌 일등소설상, 미스터리문학 애호가상 등 전 유럽 문학상을 휩쓴 피에르 르메트르의 대표작.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 3부작' 시리즈 중 <이렌>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한 젊은 여성이 파리 한복판에서 괴한에게 납치된 후 알몸으로 허공의 새장에 갇히는 사건을 시작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의 과거 행적을 파헤치는 카미유 베르호벤의 수사와 끔찍한 연쇄살인이 영화의 교차편집처럼 번갈아 진행된다. "히치콕이 살아 있다면 영화화하고 싶어할 작품으로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힌 작가의 필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에서 주목할 또다른 점은 바로 여주인공 '알렉스'이다. 나탈리, 레아, 줄리아… 갈색머리, 금발, 빨강머리… 많은 이름과 정체성을 지닌 그녀.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는 소설의 초반부에는 희생자로 등장하다가, 곧이어 모습을 바꾼다. 그녀가 지나는 곳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일어나고, 수사팀은 그녀의 행적을 좇으며 어두운 사건의 심연에 끌려들어간다. 피에르 르메트르의 소설은 단순히 스릴러 특유의 잔인함과 폭력성을 넘어서서, 주인공의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비롯된 극도의 강박관념,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슬픈 욕망과 소망, 자기 파괴의 충동 등 극중 인물의 내면적 상흔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런 심적 그림자들은 단순히 장르문학의 자극적인 소재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읽는 이로 하여금 우리가 실존적으로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면을 탐사하게 한다.1부 2부 3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영미권 최고의 장르문학상 CWA 인터내셔널 대거 상 수상작!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 상과 유럽추리소설 대상, 페이퍼백 추리소설 대상, 코냑페스티벌 일등소설상, 미스터리문학 애호가상 등 전 유럽 문학상을 휩쓴 작가의 대표작! 데뷔작 이후 전 작품이 문학상을 휩쓴, 프랑스 장르문학을 짊어질 신성의 탄생!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스티그 라르그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유럽 장르문학의 약진이 심상치 않다.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된 『밀레니엄』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에서 시작된 유럽 장르문학의 붐은, 현재 영미권에서 불고 있는 유럽 작품들의 인기에 비해 다소 뒤늦은 감이 있다. 이들 유럽 장르문학, 그중에서도 북유럽 작품들은 주요 도서전에서 거액으로 판권 거래되곤 하는데, ‘스칸디나비아’라는 말만 붙으면 선인세 액수가 천정부지로 뛴다는 농담이 오갈 정도이다. 여기에 ‘로망 폴리시에Roman Policier’라 일컬어지는 오랜 장르문학의 전통을 지닌 프랑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부 자존심 강한 프랑스인들은 19세기 초, 발자크의 인간희극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코랑탱이 등장하는 『올빼미 당』, 『미스터리한 사건』 등을 로망 폴리시에의 효시로 꼽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와 쌍벽을 이루었던 가스통 르루의 ‘조세프 룰르타비유’가 등장하는 작품들을 로망 폴리시에의 원조로 본다. 이후 모리스 르블랑의 ‘뤼팽’ 시리즈와 조르주 심농의 ‘메그레 경감’ 시리즈가 프랑스 로망 폴리시에의 황금기를 이룬다. 이후 한동안 영미 장르문학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하던 로망 폴리시에가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프레드 바르가스,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막심 샤탕 등의 작가들이 대거 등장한 2000년대 이후부터이다. 여기에 최근 프랑스 장르문학계에 떠오른 신성 피에르 르메트르의 이름이 빠질 수 없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는 55세의 대학교수인 그는 어느 날 돌연 써내려간 한 편의 소설 『이렌』으로 2006년 코냑 페스티벌 신인문학상을 거머쥔다. 이후 발표한 『웨딩드레스』, 『실업자』로 2009 미스터리 문학 애호가상, 몽티니 레 코르메유 불어권 추리소설 문학상, 2010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연이어 발표한 세 작품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이력을 쌓았다. 피에르 르메트르의 작품이 프랑스 문단으로부터 격찬받고 있는 것은, 폭력과 선정성을 앞세운 영미 장르소설의 영향을 받은 최근의 로망 폴리시에 작가들과는 달리, 프랑스 정통 문학의 영향을 받은 깊이와 문학성 때문이다. 이는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그의 경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 탄생”이라는 프랑스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은 바로 그 때문이다. 심농의 ‘메그레 경감’의 뒤를 잇는 둘도 없이 유니크한 형사 캐릭터, ‘카미유 베르호벤’이 온다! 미스터리든, 스릴러든, 혹은 ‘로망 폴리시에’든 간에 독자들이 장르문학을 읽으며 가장 열광하고 빠져드는 부분은 중심 캐릭터, 즉 주인공인 형사, 혹은 사설탐정의 매력이다. 조세프 룰르타비유, 뤼팽, 메그레 경감 등, 프랑스 로망 폴리시에를 대표하며 사랑받아온 캐릭터들의 긴 리스트에, 이제 피에르 르메트르가 창조한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의 이름이 추가된다. 키 154cm. 세계 탐정소설 사상 최단신의 캐릭터. 그의 키가 이렇게 작은 것은 거장 화가이자 골초 애연가였던 모친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모친으로부터 작은 키뿐만 아니라 경찰로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예술적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을 물려받는다. 거기에 면도날처럼 예리한 지성과 뒤틀린 독설과 유머감각, 그리고 남다른 정의감까지. 카미유 베르호벤의
실생활에 활용하는 신념의 위력
지성문화사 / 클로드 브리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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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문화사소설,일반클로드 브리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
제 1부ㆍ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위대한 힘 제1장ㆍTNT라 부르는 마음 속의 '그것' 당신의 장애는?ㆍ당신은 비겁자인가?ㆍ당신의 마음을 열어라!ㆍ철……철……철!ㆍ옳은 일은 옳다ㆍ당신의 재능은?ㆍ이 힘을 영상화하라! 제2장ㆍ'그것'은 사람에게 무엇을 했는가 기다려라! 생각하라! 숙고하라!ㆍ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점은?ㆍ마음에 그려라! 그려라! 그려라!ㆍ영상 실현의 실례ㆍ적극적 사고는 사물을 끌어들이고 소극적 사고는 배천한다 제3장ㆍ'그것'은 당신에게 무엇을 하는가 장애를 극복한다ㆍ어떻게 해서 신념을 갖는가?ㆍ의기를 꺾지 말라!ㆍ영감은 어떤 일을 하는가?ㆍ책을 읽지 말라, 책을 연구하라! 제4장 하여튼 생각해보자-자기를 알자 깨어라! 주변을 알라! 견식을 넓혀라!ㆍ자기의 결점을 찾아라!ㆍ찌푸린 얼굴을 펴라!ㆍ어떤 일에도 기세를 꺾이지 말라!ㆍ편협한 생각은 버려라!ㆍ자기를 속이지 말라! 제2부ㆍ빛나는 삶의 실현 5제장ㆍ마음에 그림을 그리는법 창조하는 힘은 자력과 같다ㆍTNT를 오용하지 말라!ㆍ휴식할 줄 알아라!ㆍ자기의 그림을 영사하라!ㆍ기회는 언젠가 찾아온다 제6장ㆍ꿈의 실현 당신의 마음에 펌프를 걸자!ㆍ당신의 신념의 강도 제7장ㆍ철,철,철! 철,철,철의 방법을 활용하라ㆍ당신의 힘을 신념과 결부시켜라 제8장ㆍ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에디슨의 방법ㆍ내부에 있는 소리를 아는법ㆍ내부의 소리를 따라라ㆍ'내부의 소리'는 귀로는 들리지 않는다 제9장ㆍ당신의 욕구의 결정 결단을 내리고 직행하라!ㆍ운명을 한탄하지말라, 자기를 알라!ㆍ결심은 항상 자력(磁力)을 갖는다ㆍ우유부단의 실질적인 해로움ㆍ지금이야말로 과감하게 결심하라 제3부ㆍ믿음의 놀라운 법칙 제1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
사우 / 오기출 지음 /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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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소설,일반오기출 지음
유엔 ‘환경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국제 NGO 활동가가 기후 위기의 현실과 해법에 관해 들려준다. 이제 기후 위기는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코앞에 닥친 현실이다. 당장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는 봄이 와도 봄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몽골에서 시작된 모래먼지 폭풍이 주된 원인이다. 몽골발 황사가 중국의 주요 공단과 석탄화력발전소를 거치면서 발암물질과 방사능 물질까지 싣고 우리나라로 온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생각보다 치명적이며 심각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몽골의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고,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점이다. 몽골의 사막화는 몽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프롤로그_ 타미르 남매 구하기 1장 뜨거워지는 지구, 밥상이 달라지고 있다 1) 여기 우리 집은 안전한가 거대한 호수가 갑자기 사라진 사건/가뭄과 폭우의 이중고/슈퍼태풍 시나리오는 현실화될까?/생태찌개가 귀해진 이유 2) 기후 문제는 국경이 따로 없다 미세먼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황사에 대한 오래된 오해/황사, 누구의 책임인가/환경 국장을 고소합니다 3) 기후 변화의 경고, 사막화 역사에 없던 재앙의 시작/잔인한 내전은 가뭄에서 시작되었다/난민 아닌 난민, 환경 난민의 등장 4)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면 기온이 2도 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티핑포인트는 이미 지났는가/시간이 별로 없다 5)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됐다 ‘설마 그렇다고 지구가 멸망하겠어?’/6·25전쟁과 기후변화의 닮은 점/무엇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가 2장 모든 문제 뒤에는 기후 변화가 있다 1) 수단 내전의 진짜 원인 남과 북, 다정하던 그들은 왜 갑자기 원수가 되었나/NGO 활동가들의 뼈아픈 오판/무기 말고 씨앗을 주시오 2) 인류의 밥그릇에 폭풍이 일다 30년 후 100억 세계인은 무얼 먹고 살까?/가난한 나라의 농지를 빼앗는 거대기업/사막화, 내전, 테러 배후지가 동일한 이유/아시아, 아프리카를 닮아가고 있다 3) 기후 변화는 왜 약자에게 더 가혹한가 그 나무엔 왜 사람의 열매가 매달려 있을까/부자 나라에도 환경 난민이 있다/도시 빈민에서 환경 난민으로, 극빈자의 끝없는 추락 4) 경제 성장은 어떻게 빈곤층을 더 가난하게 만들었나 절대빈곤이 개선되었다고?/미얀마의 숲과 정글이 사라지면서 생긴 일/빈곤 문제, 결국은 기후 문제 5) 긴급구호, 누구를 위한 활동인가 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그 사진의 선정성을 성찰해야 할 때/더 많이, 더 참신하게: 재난 마케팅의 함정/잘못된 구호활동이 또 다른 난민을 만든다/‘선한’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재해 현장이 복구되어도 주민들의 삶이 더 나빠진다면 3장 새로운 전쟁이 시작됐다 1) 당신의 쇼핑이 몽골 유목민에게 미치는 영향 우아한 캐시미어 코트에 숨겨진 눈물/염소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초원이 사라진 몽골, 누구의 책임인가 2) 기후 변화의 대가, 누가 지불해야 하는가? 남태평양 섬나라의 슬픈 운명/선진국의 지원은 선행이 아니라 의무 3) 세계는 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주목하는가 무역과 경제전의 새로운 키워드, 기후 변화/미국과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사양 산업을 살리는 방법/지금은 새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앞으로 공짜 탄소는 없다/탄소세로 달라지는 것 4) 기업을 믿어도 될까 전기자동차를 타면 다 해결된다고?/빌 게이츠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기술에 대한 환상/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의 속내 4장 마을이 지구를 살린다 1)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을 모델의 탄생 에볼라를 퇴치한 작은 마을의 기적/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백신’을 발견하다 2) 나무를 심어 세상을 구하는 방법 나무만 심어서는 안 된다/나무는 사람의 발자국 소리를 좋아한다 3) 마을이 살아나고, 환경 난민이 돌아오다 감자 한 알의 약속/마을 공동체는 나무와 함께 성장 중/난민에서 마을의 주인으로 4) 마을의 힘은 위대하다 커뮤니티의 재발견/몽골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 비결/지구를 지키는 석관동 두산아파트/커뮤니티 간의 연결망이 시급하다/소비자여, 단결하라 에필로그 우리 모두가 나무를 열 그루씩 심는다면 해제 왜 낯선 땅 몽골에서 숲을 가꿀까_ 박경화유엔 ‘환경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 “우리 모두가 열 그루씩 나무를 심는다면, 세상은 달라질 수 있다!”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국제 NGO 활동가가 기후 위기의 현실과 해법에 관해 들려준다. 이제 기후 위기는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코앞에 닥친 현실이다. 당장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는 봄이 와도 봄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몽골에서 시작된 모래먼지 폭풍이 주된 원인이다. 몽골발 황사가 중국의 주요 공단과 석탄화력발전소를 거치면서 발암물질과 방사능 물질까지 싣고 우리나라로 온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생각보다 치명적이며 심각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몽골의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고,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점이다. 몽골의 사막화는 몽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 평균 지온은 매년 신기록을 세우고 있고,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점점 더 심해지는 가뭄과 폭염부터 하루아침에 수십만 사망자와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슈퍼태풍, 사막화로 인한 식량 문제 등등 우리는 지금 ‘비상사태’에 직면해 있다. 기후 변화는 보통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알파고’나 4차 산업혁명보다 더 위협적인 과제다. 저자는 20여 년 전 기후 문제가 인류의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전 세계에서 기온이 가장 많이 오른 나라 몽골을 찾아갔다. 기온이 2도 오른 몽골, 그곳은 더 이상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땅이 아니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이 심해지면서 초원은 사막으로 변해 있었고, 유목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되어 대도시 쓰레기장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저자는 사막화된 몽골 모래땅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기후 변화는 먼 훗날의 일, 남의 일로 여기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저자는 뜻이 있는 사람들을 어렵게 모으고, 고향에 남아 있는 현지인들을 설득해 모래땅에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 처음에는 심어놓은 나무가 몽땅 죽어버리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주었다. 나무가 자라 숲이 조성되니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마을 공동체가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나무만 심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 나무와 함께 ‘사람’을 키웠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유엔은 2014년 푸른아시아에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시상하면서 “이것은 커뮤니티의 승리다” “마을의 재발견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푸른아시아가 만든 마을 모델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앞에서 중요한 실마리가 되고 있다. 많은 국가가 기후 변화 대응과 빈곤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푸른아시아의 공동체 모델을 배우고 싶어 한다.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공동체 마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 비결, 나무를 심어 세상을 구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저자는 먼저 기후 변화를 일으킨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기후 문제는 의식 있는 개인이 자동차를 덜 타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어컨 온도를 높게 설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물론 개인의 노력과 실천이 의미 없지는 않다. 하지만 개인의 실천만 강조하다가는 진짜 큰 원인을 놓칠 수 있다. 2014년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한 시민은 환경국장을 고소했다. 소송의 요지는 이렇다. ‘우리 가족은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은 공장과 자동차 배기가스다. 그러니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 책임을 져야 한다. 또 정부는 시민들에게 세금만 받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으니 정부에 책임을 묻기 위해 환경국장을 고소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은 전체의 10.11퍼센트에 불과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환경문제는 개인의 실천에 앞서 구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미세먼지 대책이 질 좋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일까? 동네마다 경보 시스템을 갖추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정부는 왜 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기업은 관리하지 않을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제대로 질문해야 한다. 초원을 사막으로 만들어 평범한 생활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외출도 마음 놓고 못할 정도로 공기를 오염시키고, 해수면 상승으로 섬나라와 해안 도시를 바닷물 속으로 잠기게 만든,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이 책에서 누구에게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하는지 상세하게 밝혀진다. 모든 문제 뒤에는 기후 변화가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테러, 빈곤, 인권 문제의 배후에는 기후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기후 변화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며, 기후 위기를 해결하지 않고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내전으로 2003년 한 해에 22만 명이 학살되고, 220만 명 난민이 발생했다. 수단 내전의 원인은 종교 분쟁이나 인종 문제가 아니었다. 80년대 이후 급속히 진행된 사막화와 물 부족, 초지와 경작지 감소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유엔을 비롯해 NGO 활동가들은 종교, 정치, 인종 문제로 인식하고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작 수단 사람들이 바란 것은 씨앗과 급수 시설이었는데 말이다. 이처럼 구호기관이나 인권기구 활동가조차 근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대기업은 기후 위기조차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스위스 네슬레, 중국 선바이오, 한국 대우로지스틱스 같은 다국적기업은 너무나 가난한 아프리카에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들어가 토지를 수탈하고 있다. 사막화와 가뭄으로 인해 식량 생산량이 심각하게 줄어들자 대기업은 아프리카의 부패한 정부와 결탁해 헐값에 농지를 사들여 ‘소작’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 땅에서 농사짓고 살던 원주민들은 땅과 식량을 빼앗긴 채 가난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공동체 붕괴로 고향을 떠나 난민으로 떠도는 인구만 약 2억 명이다. 이들 중에는 테러 집단의 유혹에 넘어가 테러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기후 변화에서 비롯된 문제다. 결국 기후 문제는 개인의 삶과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기후 문제는 인권 문제이자 생명의 문제, 평화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이들은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다. 에너지 소비에 중독돼 안락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바로 ‘기후 정의’다. 기후 재앙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환경 난민을 돕는 일은 ‘선행’이 아니다. ‘책임’의 문제다. 약자에게 더 가혹한 기후 위기, 그러나 결국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 산업화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가난한 개발도상국에 기후 피해가 몰리고 있다. 가난한 지역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피해를 입는다. 그중에서도 아이와 여성, 노약자가 일차적으로 희생된다. 미얀마를 덮친 슈퍼태풍 나르기스로 13만 6000명이 죽고,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한 아수라장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와 여성, 노약자였다. 결국 기후 변화 문제는 인권의 문제인 것이다. 물론 선진국이라고 해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자 역시 호수나 강둑 아래 살던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태풍이나 홍수로 물이 넘치면 집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된다. 지금은 가장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지만, 기후 변화가 더 심해지면 피해를 입는 계층이 더 넓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아무도 없다. 경제 위기와 환경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은 새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파리 기후협정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합의를 이룬 역사적인 사건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파리 협정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그동안 온실가스와 연계한 무역협정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파리 협정으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 최빈국도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온실 가스 저감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기후 변화 문제가 좋은 투자처로 떠오른 셈이다. 한편 중국은 대기오염 문제가 워낙 시급해 정권이 위태로울 지경이다. 온실가스 문제에 정권의 운명이 달린 상황에서 중국으로서는 석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기계와 패널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며 가격도 싸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자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제조업을 이용해 온실가스 저감 산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미국의 핵심 기술을 중국에 팔려는 의도도 갖고 있다. 반면 한국의 기업과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기후 전쟁에 대비해 아직 변변한 준비를 못하고 있다. 기업은 이익만 챙기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태도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사양산업이 된 조선업의 경우 ‘회생’이 아니라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 조선업의 기술과 인력은 풍력발전으로 훌륭하게 전환될 수 있다. 자동차의 기술과 인력 역시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로 전환될 수 있다. 지금은 경제 위기와 환경 위기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쩌면 지금이 새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인지도 모른다. 지구공학이 인류를 기후 위기에서 구원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 빌 게이츠나 테슬라 같은 대자본가나 대기업이 나서서 기술을 개발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낙관한다. 하지만 이들이 추진하고 지구공학은 그 예후가 너무 위험하다. 전기자동차와 저렴한 태양열 저장장치가 대량으로 보급되기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결국 기후 문제를 해결할 주체는 각성한 개인과 개인들이 만든 커뮤니티가 될 수밖에 없다.기온이 2도 상승한 지구는 어떻게 될까? 산업화 이후 1도 상승했는데도 지구는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고 땅이 뜨거워지면서 초지와 농토가 사막화되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되었다. 북극의 얼음과 영구동토층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섬나라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식량 생산량이 감소해 선진국의 다국적기업이 가난한 나라의 농경지를 침탈하기 시작한 지 오래됐다. 이 모든 일이 1도 상승하는 동안에 일어났다. 지구 기온은 하루가 멀다 하고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고, 2도 상승은 이미 코앞에 닥쳤다. 기후 변화의 피해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가혹하다. 가난한 사람부터,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약한 사람들부터 시작된다. 나중에는 결국 부자들도 기후 변화의 피해자가 되겠지만 말이다. 미국과 중국은 파리협정을 통해 국제적인 온실가스 규제 기준을 강화할 것이다. 그동안 지구를 황폐화시키고 오염시킨 미국과 중국의 대자본이 이번에는 황폐화된 지구를 활용해서 또 한 번 승자가 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개도국과 최빈국은 미국과 중국의 진군에 주머니를 털리게 생겼다.
2019 정채영 국어 문제종결자
박문각 / 정채영 (지은이) /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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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소설,일반정채영 (지은이)
단원별로 문제를 구성한 국어 예상문제집이다. 단순히 단원별로 문제를 구성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되는 문제들을 유형별로 나누고 묶는 작업을 거쳤으며, 단원 내에서 문제 유형을 나누어 제목을 달아 제목만으로도 기출 유형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대표유형에 실제 출체된 시행처들을 표기하여 출제 빈도와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핵심이론들을 요약·정리하여 문제를 풀기 전 이론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해설을 분권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해설에서는 ‘오답풀이’를 통해 왜 오답이 되는지 상세히 풀어 제시함으로써 문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더 알아보기’를 통해 문제와 관련된 중요 사항들을 깊이 있게 다룸으로써 문제 풀이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PART 1 문 법 CHAPTER 01_ 국어의 지식 01 언어의 특성과 기능 02 국어의 특질 03 국어의 어휘 04 국어와 한글 05 국어의 음운 체계 06 음운의 변동 07 형태소와 단어 08 품사의 구별 09 문장의 성분 10 문장의 종류 11 문법 요소 12 단어의 의미 13 의미의 변화 14 담 화 16 옛말의 문법 CHAPTER 02_ 바른 국어 생활 01 한글 맞춤법 02 구별을 요하는 단어 03 띄어쓰기 04 표준어 규정 05 표준 발음법 06 외래어 표기법 07 로마자 표기법 08 문장 부호 09 올바른 문장 10 호칭어·지칭어 11 언어 예절 PART 2 어 휘 CHAPTER 01_ 주요 어휘 01 순우리말과 소설 속 어휘 02 주제별 어휘 03 순화어 04 관용구 05 속담 CHAPTER 02_ 한 자 01 구별을 요하는 한자 02 한자어의 독음과 표기 03 주요 한자 성어 04 주제별 한자 성어 05 한문 문장 PART 3 비문학 CHAPTER 01_ 글의 표현 01 쓰기의 과정 (1) 주제의 설정 (2) 자료의 수집과 활용 (3) 개요의 작성 (4) 집 필 (5) 퇴고(고쳐쓰기) 02 화법의 유형 03 단락의 요건 04 글의 서술 방식 05 추론의 방법 06 논리의 오류 CHAPTER 02_ 글의 독해 01 글의 정보 확인 (1) 개괄적 정보의 확인 (2) 세부적 정보의 확인 02 핵심 정보의 파악 (1) 제목 및 주제의 파악 (2) 중심 내용의 파악 03 글의 구조 파악 04 글의 논리적 배열 05 서술상의 특징 파악 06 숨겨진 정보의 추론 07 생략된 정보의 추리 08 전개될(전개된) 정보의 추리 09 글쓴이의 관점 및 태도 파악 10 다른 상황(구체적 사례)에의 적용 11 반응의 적절성 평가 12 자료와 견해의 타당성 검토 PART 4 문 학 CHAPTER 01_ 현대 문학 01 문학의 감상과 비평 02 문학의 표현 기교 - 수사법 03 시의 이해 04 시어의 함축적 의미 파악 05 시의 표현상의 특징 파악 06 시적 화자의 정서 및 태도 파악 07 시의 감상 08 소설의 이해 09 소설의 시점과 거리 10 인물의 심리와 태도 파악 11 소설의 서술상의 특징 파악 12 소설의 감상 13 수필의 이해과 감상 14 희곡과 시나리오 15 현대 문학사 CHAPTER 02_ 고전 문학 01 고전 문학사 개관 02 설 화 03 고대 가요오아 향가 04 고려 가요와 경기체가 05 패관 문학과 가전체 문학 06 악장과 가사 07 시 조 08 잡가와 민요 09 고대 소설 10 판소리와 민속극 11 고대 수필과 한문학기출문제로 충분히 유형을 파악하였다면 실전으로 넘어가 예상문제집을 통해 자기 점검을 하게 된다. 본서 역시 반드시 풀어야 할 유형들을 영역별로 모아놓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문제집이다. 문제를 바로 푸는 것이 아니라 ‘핵심이론’과 ‘대표유형’을 통해 이 영역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를 정리하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쉽게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기출유형들을 충분히 익히고 나서 본서를 푼다면 어떤 실전문제든지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2020 에듀윌 제어공학 필기 기본서 + 5개년 기출
에듀윌 / 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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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에듀윌 전기수험연구소 (지은이)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포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된 필기 수험서다. 출제 기준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합격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어려운 수식과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출예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 후, 자주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기본서] 3주.6주 플래너 머리말 WHY? 전기기사 HOW? 전기기사 시험 안내 이 책의 강점 차례 CHAPTER 01 라플라스 변환 CHAPTER 02 전달 함수 CHAPTER 03 제어 시스템의 기본 구성 및 원리 CHAPTER 04 자동 제어의 과도 응답 CHAPTER 05 자동 제어의 정확도 CHAPTER 06 자동 제어의 주파수 응답 해석 CHAPTER 07 제어계의 안정도 CHAPTER 08 제어계의 근궤적 CHAPTER 09 진상 보상기 및 지상 보상기 CHAPTER 10 제어계의 상태 해석법 CHAPTER 11 시퀀스 제어계 [5개년기출] 차례 2015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6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7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8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2019년 기출문제 1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2회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3회 전기기사 4회 전기공사기사 1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2회 전기산업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3회 전기산업기사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2020 에듀윌 제어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포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된 필기 수험서입니다. 『2020 에듀윌 제어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출제 기준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합격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만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어려운 수식과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출예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 후, 자주 나오는 적중 예상문제를 통해 완벽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5개년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기출문제 5개년 3회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혼자서도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한 효율적 구성 1. 단기간 합격을 돕는 학습 플래너!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시간은 3개월~6개월이기 때문에 여러 과목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한 효율적 시간 배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0 에듀윌 제어공학 필기 기본서+5개년 기출』은 3주?6주 플래너를 통해 일일 학습 계획을 제시하여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 · 이해가 쉬워지는 기초개념 전기 관련 전공자가 아닌 수험생들을 위하여 생소한 용어나 어려운 개념은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기초 개념을 제공하였습니다. · 강의 꿀팁 중요한 내용, 학습자들이 놓치기 쉬운 이론을 꿀팁으로 정리하여 실제 저자가 옆에서 생생하게 강의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습니다. · 풍부한 이미지 자료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자주 출제되었던 이미지를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3.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을 모아놓은 문제! ·적중 예상문제 빈출문제를 각 챕터마다 제공하여 해당 챕터에서 학습했던 이론이 실제 시험 문제로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5개년 기출문제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3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고 3회독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반복학습을 통해 기출의 패턴을 익히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풍부한 부가학습자료 · 과목별 핵심요약노트 과목별로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 부가학습자료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론의 핵심만을 요약한 핵심요약노트로 정리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5개년(2019~2015) 기출문제 무료특강 교재에 수록된 5개년(2019~2015) 기출문제의 해설특강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에듀윌 회원 가입 시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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