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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는 왜 프로이트를 숭배했을까?
창비 / 베르나르 마리스 지음, 조홍식 옮김 /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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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베르나르 마리스 지음, 조홍식 옮김
경제학이 정작 풀어야 하는 문제는 복잡한 수학공식이 아니라 바로 자본주의가 초래한 인간의 불행을 설명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독특한 대안경제학 에세이다. 책 전체를 가로지르는 풍부한 인용과 프랑스 지식인 특유의 풍자적 시선은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신봉해 마지않는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왜 모순으로 가득 찼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경제현상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경제학뿐 아니라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을 비롯한 총체적 통합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케인즈와 프로이트는 저자의 풍부하면서도 날렵한 문제의식을 풀어가는 중심축이다. 들어가며 서론. 기대수명 우리의 신, 국내총생산/승리의 지표/자본주의와 영원한 삶/역사의 종말/경쟁과 죽음/경쟁의 강화/원문 읽기 1장. 왜 자본주의는 유럽에서 발생했을까? 정확히 말해, 자본주의는 시장이 아니다/자본주의의 동학/시장은 소유권을 제도화한다/자본주의는 희소성을 만들어낸다/필요의 무한반복/자본주의는 새로운 시간 개념에서 출발한다/원문 읽기 2장. 기업가란 누구인가? 성공의 꿈과 슬픈 현실/기업가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사기꾼과 ‘혁신’하는 사람들/힘과 꾀와 거짓/유럽집행위원회의 패러독스/기회주의 만세!/자본가들은 부도덕한가?/‘파괴자-창조자’로서의 기업가/슘페터는 아마추어 사상가인가?/원문 읽기 3장. 종교는 자본주의에 녹아들 수 있는가? 아버지 그랑데와 신밧드 선원/종교와 끝없는 노동/자본주의와 종교 중립성/시장사회의 반종교적 환상/원문 읽기 4장. 위험사회 또는 새로운 금융자본주의 소득, 연금, 의료: 모든 위험은 월급쟁이에게/위험을 이전시키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은행의 명령을 받는 국가/공공부채의 재현/국가 폐업과 은행 이윤/불안정과 불평등/위험지향과 위험회피/인간의 아동화와 공포/원문 읽기 5장. 자본가와 학자, 또는 공짜가 어떻게 돈을 만들어내는가? 똑똑한 군중과 네트워크/발명가가 어떻게 기술자가 되었나/상업적 교환과 무상교환/연구행위/학자와 발명가는 탐욕스러운가?/시인과 상인/운이 없어서……/원문 읽기 6장. 특허는 발명을 가로막는가? 생명 해적질/특허와 제네릭 약품/특허와 비용감소/특허……와 도덕!/특허와 연구/원문 읽기 7장. 협력의 반격 프리웨어/출판사, 연구자, 창작자/특허와 저작권/정리(定理)에 특허를 낼 수는 없다/발명의 확산/경쟁은 협열심히 일한 당신, 왜 불행한가? 월요일 아침. 숨 쉬기도 힘들 만큼 사람들로 빽빽한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한다. 회사에 도착하면 날마다 반복되지만 어쩐지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 잠시 숨이라도 돌릴 겸 인터넷포털을 검색하면 각종 신제품 광고가 우리의 눈을 현혹하고, 할인가 여행상품이 당신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그러나 정신적 여유도 물질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주말휴일에도 일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불안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열심히 일할수록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본주의는 시간을 희소하게 만든다. 내가 빨리 달릴수록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줄어들고 풍요가 자신의 모습을 과시할수록 초라한 자신만을 발견할 뿐이다. 자본주의는 우리에게 일할 시간과 동시에 상품을 소비할 시간을 주지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성찰할 시간은 빼앗고 대신 과도한 스트레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삶이 피곤하고 즐거움은 적고 고통이 가득하여 죽음이 오히려 구원으로 주어진다면 긴 생이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는 프로이트의 우울한 반문은 경제학의 영역 안에서 적극적으로 사유되어야 한다. 똑똑한 아이 하나가 나을까, 멍청한 아이 둘이 나을까 199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고 인적자본이론의 창시자라 불리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개리 베커(Gary Becker)는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의 간명한 예를 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똑똑한 아이 하나를 낳는 것이 합리적인가, 멍청한 아이 둘을 낳는 것이 합리적인가?” 언뜻 타당해 보이는 이 질문은 이미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을 건드리고 있어서 황당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비인간적인 면을 지닌다. 저자 베르나르 마리스는 자유주의 경제학의 이러한 극단적 합리성 추구가 난쎈스와 비인간성을 초래한다고 본다. 게다가 경제학자들은 언제나 사후적으로 혼란스런 군중의 움직임을 속수무책 관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제적 합리성이라는 가설은 현실경제에서는 오히려 예외적이다. 케인즈가 상상했듯이 인간의 경제적 행위는 비합리적이고 본능이나 열정, 군중 현상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심리학을 경제학에 적극 접목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행동경제학이 케인즈의 이론을 다시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자유주의 경제학이 포기해야 할 것도 바로 이 호모 에코노미쿠스(경제적 인간)의 합리성이다.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불행, 자발적 예속 자유주의 경제학의 기초 모델인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며 따라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그러나 현실의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여가를 즐기며 살아갈 수 없다. 오히려 대다수 호모 에코노미쿠스는 자신의 불행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 먹고살기 위해 인생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 당연한 워커홀릭으로서 자발적으로 일과 회사에 예속된 노예로 살아간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저자는 르네 지라르를 빌려 이를 ‘모방적 경쟁’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본다. 경제학자들이 ‘필요’라고 표현할 사물에 대한 욕망이 시기와 부러움으로, 사물을 소유한 사람들을 모방하고자 하는 필요로 돌변하는 것이다. 사물에 대한 욕망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물의 가치는 그것이 부럽거나 감탄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겨난다. 사회는 계속해서 이러한 경쟁심리를 부추기지만 경제학자들은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스스로 시장에 뛰어들어 무한경쟁을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신자유주의 시대: 모든 위험은 월급쟁이에게 고용불안은 만성화됐다. 과거 통합적 기능을 하던 대기업은 이제 해체되고 있다. 자동화는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자를 쫓아낸다. 해외공장 이전과 운송비용 축소는 생산, 포장, 디자인 유통의 ‘다국적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런 변화는 노동자에게 노동의 종말이 아니라 불안과 고립, 스트레스와 두려움 그리고 젊은 나이에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올드 맨 리버 Old man River
도서출판 아시아 / 이장욱 지음, 스텔라 김 옮김 /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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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시아
소설,일반
이장욱 지음, 스텔라 김 옮김
신선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젊은 작가 단편작 시리즈 'K-픽션' 11권. <K-픽션> 시리즈는 세계 문학으로 가는 ‘직행열차’가 되려고 한다. 한국문학의 새로운 성취로 기록될 젊은 작가의 최근작을 엄선하여 <K-픽션>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매 계절마다 국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영토를 확장해나가는 작업을 지속하려고 한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중부의 소도시로 입양된 알렉스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지나간 사람들과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린다. 알렉스도,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는 당신도 각자의 사연과 곡절을 안고서 ‘올드 맨 리버’를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차가운 듯 따뜻한, 이장욱 작가 특유의 문장이 인생의 비밀을 살며시 드러낸다.올드 맨 리버 Old Man River 007 창작노트 Writer’s Note 079 해설 Commentary 091 비평의 목소리 Critical Acclaim 109누군가 불쑥 튀어나와 내 일상을 흔들었다 그 흔들림을 포착한, 이 시대 가장 젊은 이야기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중부의 소도시로 입양된 알렉스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지나간 사람들과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린다. 알렉스도, 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는 당신도 각자의 사연과 곡절을 안고서 ‘올드 맨 리버’를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차가운 듯 따뜻한, 이장욱 작가 특유의 문장이 인생의 비밀을 살며시 드러낸다. ◎ 출판사 서평 한국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기발한 창조성을 보여줄 해외 진출 문학 시리즈 한국 문화 콘텐츠의 힘이 강해지며 한류에 대한 관심은 이제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의료, 관광, 화장품 등 더욱 세분화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K-컬쳐, K-팝 등 한국의 최신 문화는 실시간으로 세계에 소개되고 있지만 한국 문학의 해외 소개는 오래된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그로 인해 생긴 ‘한국 문학은 고루하고 낡은 것’이란 오해를 불식시키고 개성 넘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한국 문학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소개하려는 시도가 바로 <K-픽션>이다. <K-픽션> 시리즈는 세계 문학으로 가는 ‘직행열차’가 되려고 한다. 한국문학의 새로운 성취로 기록될 젊은 작가의 최근작을 엄선하여 <K-픽션>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매 계절마다 국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영토를 확장해나가는 작업을 지속하려고 한다. 최신 한국 문학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K-픽션> 시리즈 실력과 독창성을 겸비한 젊은 작가들이 보여주는 각양각색의 작품 세계 작가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작품 세계와 함께 최근 한국 문단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흐름을 맛볼 수 있다. <K-픽션>은 현대 사회의 변화의 흐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에 의해 가치관과 의식, 생활 형태가 다양하게 변모해 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적 모습들이 젊은 작가들의 시선에 의해 포착되어 무궁무진한 소설의 소재로 재발견되고, 새로운 소설의 영역이 개척되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최신 단편소설의 재미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각 작품마다 쏟아지는 찬사는 이와 같이 확실한 주제의식과 새로운 소재의 발굴,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진지한 성찰 등을 바탕에 두고 있다. 소설에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고, 특유의 발랄함과 새로움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의 변화된 현실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의 치열한 노력들이 배어 있다. 우리의 모습을 조명하는 한국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통해 현재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반추하며, 그들의 소리 없는 외침에 호응하며 나아갈 때 곧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지며 진정한 삶의 근원적 성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세계 각국의 한국 문학 전문 번역진이 참여한 수준 높은 번역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수상 번역가 등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에 참여한 바 있는 여러 명의 한국문학 번역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번역의 질적 차원을 더욱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번역은 제2의 창작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 나라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해외 영어권 독자들이 읽을 때에 유려하게 번역된 글을 읽을 수 있게 하여 작품에 대한 감동을 그대로 전하였다. 영어 번역에는 하버드 한국학 연구원 등 세계 각국의 한국 문학 전문 번역진들이 참여하였으며, 번역과 감수, 그리고 원 번역자의 최종 검토에 이르는 꼼꼼한 검수 작업을 통해 영어 번역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K-픽션은 아마존
선학동 나그네 (양장)
문학과지성사 / 이청준 지음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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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소설,일반
이청준 지음
선학동 나그네-남도 사람 3 7 빈방 43 살아 있는 늪 108 흐르지 않는 강 162 해설 | 불행한 인간의 자기 증명/조연정(문학평론가) 373 자료 | 텍스트의 변모와 상호 관계/이윤옥(문학평론가) 394
자연 기계
이음 / 리처드 화이트 (지은이), 이두갑, 김주희 (옮긴이)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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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소설,일반
리처드 화이트 (지은이), 이두갑, 김주희 (옮긴이)
환경사는 환경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다루는 최신의 학문이다. 인간과 자연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해 역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과학까지 결합한 환경사는 오늘날 다학제적 학문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미의 역사학계에서 환경사는 지난 40년간 역사학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학문으로도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주요 학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경우다. 미국만큼이나 도입이 시급한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환경사’라는 학문은 제대로 소개되고 있지도 않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어로 번역되는 리처드 화이트의 『자연 기계』는 척박한 한국의 환경사 분야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다. 더군다나 이 책은 당당히 환경사 분야의 고전에 반열에 오른 책이기에 더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서문 제1장 자연 노동: 에너지 그리고 컬럼비아 지역의 연어 기반 사회 제2장 강의 일: 강을 일하게 하기 제3장 강의 힘 제4장 연어 옮긴이의 글 참고한 문헌에 대해 찾아보기1.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환경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환경사의 현대 고전 『자연 기계』 출간! 오늘날 한국만큼 끊이지 않고 자연환경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일어났던 나라가 있을까? 세계 최대의 방조제를 건설한 새만금 간척 사업, 서울시 도심의 풍경을 바꾸어버린 청계천 복구 사업, 근래에는 각종 비리와 환경 파괴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있었다. 이 사업들은 각각의 사안들마다 수많은 논란을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들은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이냐, 자연환경의 보존을 위한 개발 중단이냐와 같은 이분법적으로 흘러가기 일쑤였다. 개발에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인간과 자연을 포괄적으로 관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는 사실 역사적 관점이 부재한 결과다. 만약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환경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환경사’의 관점이 소개되었으면 어땠을까? 환경사는 환경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다루는 최신의 학문이다. 인간과 자연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해 역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과학까지 결합한 환경사는 오늘날 다학제적 학문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미의 역사학계에서 환경사는 지난 40년간 역사학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학문으로도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주요 학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국의 경우다. 미국만큼이나 도입이 시급한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환경사’라는 학문은 제대로 소개되고 있지도 않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어로 번역되는 리처드 화이트의 『자연 기계』는 척박한 한국의 환경사 분야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다. 더군다나 이 책은 당당히 환경사 분야의 고전에 반열에 오른 책이기에 더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100곳 이상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자연 기계』 저자인 리처드 화이트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역사학과 교수로 환경사 분야를 발전시키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학자다. 1995년에 차세대 학계와 예술계를 선도할 개인에게 수여되는, 흔히 ‘천재들의 상’이라고 일컬어지는 맥아서 펠로우(MacArthur fellow)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대표적인 환경사 연구자로 떠올라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과 동시에 출간된 이 책 『자연 기계』(The Organic Machine)는 깊이 있는 분석과 밀도 높은 서술로 환경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문, 역사, 사회과학계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연 기계』는 환경 문제를 다학제적으로 접근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 책은 자연과 인간, 환경 문제들을 다루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다학제적 사고를 교육할 목적으로 개설된 신입생 세미나 등의 필독서로 자리 잡게 되었고, 현재 약 100여 개가 넘는 미국의 주요 학교에서 이 책을 강의에 사용하고 있다. 3. 깊이 있는 사례 연구를 통해 환경의 역사를 생생히 접근하다.―인간과 자연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환경의 역사!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컬럼비아 강이라는 하나의 소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에 있다. 『자연 기계』는 지리학만이 아니라 생물학, 역사학, 인류학, 사회학을 가로지르며 컬럼비아 강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화이트는 컬럼비아 강을 단지 미국과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북미에서 네 번째로 큰 강이 아니라, ‘연어’와 ‘댐’이 투쟁하는 역동적인 역사의 장소로 그려낸다. 그러나 이 싸움을 단순히 환경보호(연어) 대 기술개발(댐)의 대립으로 그리지 않는다. 이 책의 독특한 관점은 연어를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인간이 이를 통해 에너지를 습득하는 에너지원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서부 개척기 동안 연어는 인디언뿐만 아니라 개척자들에게도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다. 컬럼비아 강의 연어를 통해 사람들은 에너지를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초에 당시 세계 최대의 인공 구조물이었던 그랜드쿨리 댐이 건설되면서 연어의 숫자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캐나다의 로키산맥에서부터 가파른 경사를 따라 미국 워싱턴 주를 흐르는 컬럼비아 강은 전력 에너지를 획득하기에 가장 탁월한 장소였던 것이다. 여기서 저자 화이트는 댐의 건설이 연어의 생태계를 파괴했다는 방식으로 서술하기보다는 에너지의 획득 방식의 변화로 사태를 바라본다. 연어잡이를 하던 장소에 댐이 세워지면서 사람들의 에너지원은 연어에서 댐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식량 대신 전기를 원했다. 그러면서 무엇이 바뀌었는가? 화이트는 연어잡이를 통해 인간과 연어가 관계 맺던 특유의 문화가 오로지 인간만을 위한 전기 문명으로 바뀌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문명은 20세기 대공황기 실업자들을 고용했던 건설의 현장이자,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비행기와 핵폭탄 제조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는 곳이며, 현재는 세계 거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컴퓨터 서버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는 장소가 되었다. 연어를 희생한 대가로 인간은 고용, 전쟁, 컴퓨터를 얻게 된 것이다. 물론 화이트는 댐 건설을 무조건 비판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무언가를 개발하기 위해서 기술을 사용할 때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을지에 대해서 고찰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화이트는 댐을 철거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주장하는 어업 이해관계자들을 비판한다. 원자력 발전은 댐을 철거하여 일시적으로 연어를 늘릴 수 있을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컬럼비아 강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화이트는 환경을 에너지의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기존의 연구들에서 나타나는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이러한 두 접근 모두가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자연 혹은 인간이라는 단일한 힘으로 환원시킨다. 그러나 화이트는 컬럼비아 강은 자연 스스로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의 의도대로 변형된 것만도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뒤섞이는 과정에서 탄생한 산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4. ‘자연’이 아니라 ‘자연 기계’의 관점에서 생각하자! 화이트는 책 속에서 컬럼비아 강과 인간의 상호작용에서 탄생한 수많은 산물을 “자연 기계”(Organic machine)라고 부른다. 자연 기계는 강을 크게 바꾸어놓은 댐만이 아니라 인공 부화장에서 태어난 연어들, 원자력 개발로 인한 수많은 인공 방사능 물질들, 컴퓨터로 모델링한 가상의 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혼합물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자연 기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는 인간과 자연이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재창조해왔는지를 에너지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이트는 섣불리 자연과 대비되는 인간의 인공물을 비난하지 않는다. 하지만 컬럼비아 강의 댐의 건설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유토피아적 비전은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비극의 기저에는 인간과 자연의 혼합물인 자연 기계가 아니라, 자연을 기계로 파악하여 이를 기계처럼 합리화할 수 있다는 인간의 무모한 시도가 있었다고 비판한다. 화이트는 컬럼비아 강의 개발과 댐의 건설은 그들이 믿었던 것처럼 환경 친화적이고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하지도 못했고, 민주적이고 경제적으로 공평한 사회를 가져오지도 못했다. 결국 강의 개발로 인한 수력발전의 이득은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대기업에게 치중되었고, 강의 개간은 소규모 농부들의 몰락과 대규모 농장의 등장을 가져왔으며, 막대한 전력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핵폭탄 개발에 사용되어 이 지역을 방사능에 오염된 곳으로 만들었다. 강의 개발은 인간 사회의 여러 모순과 불평등을 완화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심화시켰던 것이다. 화이트는 컬럼비아 강에서의 댐의 건설에 담긴 비전의 좌절과 한계에는 자연 대 인간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자리 잡고 있었음을 지적한다. 우리는 컬럼비아 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인간과 자연이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며 상호작용하는 동적인 자연 기계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화이트는 컬럼비아 강의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혼합물인 ‘자연 기계’의 관점에서 환경 문제를 살펴보기를 촉구하고 있다.세상은 항상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각판은 회전하는 지구 위를 떠다니고, 산은 융기하거나 바다로 침식해 들어가며, 빙하는 두꺼워지고 얇아지기를 반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만일 이 대화가 연어와 정의에 대한 것이 아니고, 전기와 삶의 방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생산과 자연, 아름다움과 효율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이것이 우리의 복잡하게 뒤얽힌 삶과 분리될 수 없을에 대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아직도 이 강에서 벌어진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지도 그것과 화해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좋은 시절을 만나러 청두에 갑니다
컴인 / 김송은 (지은이)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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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송은 (지은이)
청두의 매력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청두(成都)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로, 오랜 전통과 동시대의 문화가 다채롭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곳은 시인 두보가 머물며 자연을 노래한 곳이며, 《삼국지》의 유비와 제갈량이 활약한 무대였고, 중국 차 문화의 원산지이자 귀여운 판다의 고향이다. 이 책에서는 중국 여행을 처음 가보는 사람도 누구나 즐겁게 청두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와 지도, 어플 등을 친절하고 충실하게 소개한다. 책에 실린 모든 장소는 QR코드로 만들어 각 정보와 함께 수록하여, 지도 어플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합여행서에는 소개되지 않은 매력 있는 현지의 숨은 장소들, 현지인과 청두 친구들이 전하는 팁을 듬뿍 실어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오감만족 청두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PROLOGUE 나와 당신의 좋은 시절 청두 여행 기본 정보 1 청두까지 이동하기 2 청두 날씨 알기 3 중국의 지도 어플, 가오더디투 사용하기 4 중국의 맛집 어플, 따중뎬핑 사용하기 1. TRAVEL 여행자가 사랑하는 청두 1 좋은 비를 만나러 갔던 날 [두보초당] 2 어차피 목적지는 춘시루 [춘시루] TIP . 춘시루 둘러보기 3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 [우허우츠] 4 그 거리의 은근한 유혹 [콴자이샹즈] TIP . 콴자이샹즈 둘러보기 5 불쑥 찾아온 반가운 얼굴 [천극] TIP . 청두에서 천극을 볼 수 있는 곳 6 슈퍼스타, 그대 이름은 판다 [판다사육기지] TIP . 판다사육기지 가는 방법 2. FOOD 청두의 맛 1 짜릿한 첫 맛이 다시 돌아왔다 [훠궈] TIP . 청두 친구들이 데려갔던 맛있는 훠궈집 TIP . 훠궈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2 손이 많이 가는데 자꾸만 손이 가 [촨촨] TIP . 청두에는 마라탕이 없다 3 미각을 깨우는 방법 [쓰촨요리] TIP . 쓰촨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4 알싸한 맛의 빈자리 [간궈] TIP . 내가 즐겨 찾은 간궈집 TIP . 청두에는 마라샹궈가 없다? 5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맛 [길거리 음식] TIP . 청두에서 만날 수 있는 길거리 음식 리스트 TIP . 청두의 이름난 샤오츠 가게들 6 두부를 정말 좋아해 [두부요리] TIP . 내가 좋아하는 청두의 두부요리 가게 7 뜨끈한 반가움 한 숟갈 [채식요리] TIP . 청두의 채식 음식점 8 흙더미에서 피어오른 신기루 [수정방] 3. TEA ROOM 청두의 찻집 1 쌉쌀한 차의 농담 [허밍] TIP . 청두 차문화의 꽃, 개완 2 숨소리가 들리는 정원에서 [콴윈자이위] TIP . 청두에서 마시면 더 맛있는 쓰촨성의 차 3 우연히 만난 한낮의 찻집 [신밍차쓰] TIP . 차예사가 있는 찻집에서 주문하기 4 차갑지만 나에게는 따뜻하겠지 [이산짜우] 5 오답의 매력 [투위] 4. BOOKSTORE 청두의 서점 1 책이 중심이 되는 삶을 디자인하다 [옌지유] TIP . 내가 자주 갔던 청두의 옌지유 2 가장 청두다운 서점 [싼화수위안] 3 웅장한 지혜의 동굴 속으로 [팡쒀] 4 책과 음악과 사람이 반짝이는 공간 [뉴 스페이스] 5 그 책과 나의 약속장소 [독립서점 우짜오] TIP . 청두를 소개하는 잡지 5. CAF 청두의 카페 1 단골 카페가 생긴다는 것 [어반 피크닉] TIP . 언제 가도 기분 좋은 길, 수정방 거리 2 우리의 그림에 초대합니다 [이제] 3 한적한 동네의 반짝이는 카페 [파이브 엘리펀트] 4 무료한 날의 색다른 한 잔 [비에유] 5 내겐 너무 예쁜 우주 케이크 [란스 파티세리] 6 나의 어제가 내려다 보이는 43층에서 [더 플레이스 파티] 6. LOCAL 청두가 사랑하는 청두 1 그대와 함께였던 그 길에서 [위린루] TIP . 정다운 풍경과 함께, 위린루 산책 2 어떤 봄날처럼 [왕장러우공원] 3 남쪽 동네의 오아시스 [톄샹쓰수이제] TIP . 톄샹쓰수이제를 즐기는 4가지 방법 4 익숙한 그 다리에 멈추어 서서 [주옌차오] TIP . 주옌차오 야밤 산책 5 5월 12일을 기억하며 [샤오청] TIP . 샤오청의 중심, 쿠이싱러우제 청두 추가 정보 1 청두에서 온 아이템 2 청두 추천 숙소 판다와 푸른 대나무숲, 마라탕과 차 한잔이 있는 여유와 맛을 아는 도시 쓰촨성 청두 여행 청두(成都)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로, 오랜 전통과 동시대의 문화가 다채롭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곳은 시인 두보가 머물며 자연을 노래한 곳이며, 《삼국지》의 유비와 제갈량이 활약한 무대였고, 중국 차 문화의 원산지이자 귀여운 판다의 고향입니다. 또한 예로부터 문화를 사랑한 고장으로 유명하여 아름다운 서점과 건축물이 많고, 마라탕과 훠궈로 대표되는 쓰촨요리의 본산지이자 미식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청두의 매력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느긋한 차 한 잔과 사색이 있는 곳, 인생의 ‘좋은 시절(好)’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청두로 갑니다. 칭다오 아니고 청두! 판다와 대나무 숲, 마라탕과 차 한 잔이 있는 문화와 미식의 고장 쓰촨성 청두로 떠나는 여행 청두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떨어진, 중국 쓰촨성의 성도입니다. 마라탕과 훠궈로 유명한 미식의 고장 청두에는 쓰촨요리 이외에도 다양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가 가득한 이곳은 예로부터 시인 두보가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했던 곳으로,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와 제갈량이 활약한 촉한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많은 문인들과 작가들이 사랑한 도시로 알려져, 지금도 중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서점이 많고 문화적 소양이 높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와 더불어 귀여운 판다의 고향이자 중국 차 문화의 오랜 전통을 접할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청두의 다채로운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괜찮아요 책 속 모든 장소에 QR코드 수록! 더 쉽고 즐겁게 떠나는 청두 여행 중국은 가깝지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여행지입니다. 그중에서도 청두는 최근 , , 등의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다뤄질 정도로 여행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이에 청두는 2018년 선정 ‘꼭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도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 여행을 처음 가보는 사람도 누구나 즐겁게 청두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와 지도, 어플 등을 친절하고 충실하게 소개합니다. 책에 실린 모든 장소는 QR코드로 만들어 각 정보와 함께 수록하여, 지도 어플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종합여행서에는 소개되지 않은 매력 있는 현지의 숨은 장소들, 현지인과 청두 친구들이 전하는 팁을 듬뿍 실어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오감만족 청두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올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청두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6가지 반짝이는 테마 여행 이 책에서는 다채로운 청두의 매력을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저자가 오랜 시간 청두에 머물며 청두 사람들과 나누고 발견한 보석 같은 장소들이 페이지 곳곳에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1장 ‘여행자가 사랑하는 청두’에서는 두보초당, 춘시루, 콴자이샹즈, 판다기지 등 청두에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모두를 위한 매력만점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이미 유명한 명소이지만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지 저자만의 유용한 팁과 숨은 장소 정보를 함께 담았습니다. 2장 ‘청두의 맛’에서는 훠궈, 촨촨, 간궈 등 쓰촨을 대표하는 마라요리와 청두를 대표하는 즐거운 길거리 음식, 그리고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채식요리와 두부요리 등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본문의 TIP 페이지에서는 훠궈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청두의 친구들이 소개한 맛있는 훠궈집과 촨촨집, 그리고 청두에는 왜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없는지 등 청두의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마라요리들은 물론 청두 거리 곳곳을 지나다니며 간식으로 먹기 좋은 길거리 음식(샤오츠) 리스트, 그리고 모두를 위한 담백하고 우아한 청두 전통요리까지 2장을 통해 다채로운 청두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는 중국을 대표하는 명주 중의 명주, 수정방 박물관과 양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3장 '청두의 찻집'에서는 청두만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차 문화를 소개합니다. 청두는 중국 차 문화의 원산지이자 가장 오랫동안 차를 마셔온 고장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다른 어느 곳보다도 청두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각별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찻집에서 느긋한 청두만의 오후를 느껴보세요.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친구와 담소를 나누며 딸랑딸랑 종소리와 함께 귀청소부도 만날 수 있는 곳, 여기에 쓰촨성을 대표하는 차의 종류, 찻집에서 차를 주문하는 법, 청두만의 재미있는 개완 암호도 함께 소개합니다. 4장 ‘청두의 서점’에서는 현대 중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청두의 다양한 서점들을 소개합니다. 예로부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양이 깊기로 유명한 도시 청두는 현재도 중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서점이 많기로 알려진 도시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도시답게 청두 곳곳에는 대형 서점부터 작은 서점, 독립 서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점들의 매력이 넘쳐납니다. 중국의 ‘츠타야 서점’이라 불리는 라이프스타일 서점 ‘옌지유’부터 웅장한 지혜의 동굴이 떠오르는 건축물이 유명한 ‘팡쒀’, 가장 청두다운 매력을 잇고 있는 ‘싼화수위안’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 공간 ‘뉴 스페이스’, 청두의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독립서점 ‘우짜오’까지. 청두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다채로운 서점을 산책하며 문화 도시 청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5장 ‘청두의 카페’에서는 동시대의 매력을 품은 청두의 멋진 카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두는 차로 이름난 고장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멋지고 감각 있는 카페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작은 골목길 안에 위치한 모던한 보금자리 같은 카페, 베를린의 유명 카페가 2호점의 둥지를 튼 스페셜티 카페, 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와 디저트계의 최전선에 위치한 베이커리, 그리고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탁 트인 카페까지 청두의 젊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러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여행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으면서 청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 청두 카페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6장 ‘청두가 사랑하는 청두’는 1장 ‘여행자가 사랑하는 청두’와 함께 보면 더 재미있는 챕터입니다. 6장에서는 청두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청두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선별하여 소개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중국판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누리며 중국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노래, 자오레이의 속 가사에 등장하는 다정한 위린루 거리, 바람이 멈춘 듯 햇빛과 나무도 쉬어가는 아름다운 왕장러우 공원, 관광지와 조금 떨어진 남쪽 동네의 숨은 오아시스 톄샹쓰수이제, 낮과 밤의 모습이 모두 아름다운 다리 주옌차오, 그리고 청두의 지난날을 기억하는 샤오청 지역까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두 사람들이 사랑하는 청두의 숨은 장소들을 안내합니다. Comm In Lifestyle Travel Series vol. 1 도시에 대한 새로운 취향과 관점을 제안하는 컴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여행 시리즈입니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두보초당에 갔던 날에는 가만히 앉아 솜털처럼 내리는 비를 구경했다. 처음 청두의 훠궈를 먹은 날에는 아찔한 매운맛에 취해 하루 종일 웃음이 새어 나왔다. 햇살이 고운 날에는 창밖 풍경이 그림 같은 카페로 달려가 커피를 마셨고, 비가 오는 날에는 공원에 있는 백 년 된 찻집에서 싱그러운 차를 마셨다. 불안한 날에는 웅장한 동굴을 닮은 서점에 가서 책을 읽고,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다정한 골목길을 찾아 나섰다. 매일매일이 저마다의 이유로 기억에 남았다. 햇빛이 나는 날도, 안개가 낀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바람이 부는 날도 사랑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좋은 시절이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가 받은 선물 같은 공간들을 이제 책에 담아 당신에게 보내려 한다. 일상에 지친 당신이 잠시나마 청두의 느긋한 리듬에 몸을 맡겨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화끈한 마라 맛을 좋아하는 당신이 싱그러운 차 맛을 궁금해하길 바라면서. 청두라는 낯선 도시가 당신의 다음 여행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나의 좋은 시절이 우리의 좋은 시절이 되기를 기대하면서.-프롤로그 중에서
소현성록 2
소명출판 / 조혜란.정선희.허순우.최수현 역주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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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출판
소설,일반
조혜란.정선희.허순우.최수현 역주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2
메르헨미디어 / 케얄 지음, 니시 그림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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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미디어
소설,일반
케얄 지음, 니시 그림
갑작스런 사고로 다른 세계로 떨어진 대학생 홍수아.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붉은 문신의 남자, 하르페니언. 그는 대가 없는 친절을 베풀고 수아는 그 친절을 밑받침 삼아 낯선 세계에서 자신의 삶을 채워간다. 알이 걸린 저주는 타인을 해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도 좀먹는 것. 그에 눈앞에 나타난 사랑스러운 소녀에게서 거리를 두려 하지만, 쉽지 않다.4. 하얀 겨울 둘째 달. 5. 봄의 정원. 6. 이즈벳과 초콜릿 케이크 외전. 황궁의 생활, 그. 후기그와 체온을 나눌 수 있는 단 한 명의 소녀, 수아.갑작스런 사고로 다른 세계로 떨어진 대학생 홍수아.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붉은 문신의 남자, 알. 그는 대가없는 친절을 베풀고 수아는 그 친절을 밑받침 삼아 낯선 세계의 말을 배운다.그는 타인과 닿을 수 없는 저주에 걸렸지만 수아만은 예외라는 걸 알게 된다. 그 뒤 남자는 남몰래 마음을 키워나가지만, 스스로의 운명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녀의 곁을 떠나는 것을 선택한다. 주변 모든 것이 대한민국과 다르지만 수아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홀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짐하며 생각한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수아는 재회의 날을 기다리며 그에게 줄 선물을 한 땀 한 땀 수놓는다. [출판사 리뷰]「2012 조아라닷컴 장르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나비노블에서 그 감동을 만나 보세요.1권에서 수아가 자신을 도와주는 낯선 남자 하르페니언을 강아지처럼 잘 따르는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2권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당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수아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벨란은 결국 선을 넘고, 그 대가를 받게 됩니다. 제법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수아와 친구가 되는 황자와, 그런 둘 사이를 맹렬하게 질투하는 황태자 하르페니언.역경을 넘어서면 사랑이 깊어지는 법, 하르페니언은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을 품은 줄 모른 채 수아에게 간신히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제법 손빠른 하르페니언과 은근히 저돌적인 수아의 달콤하고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2권입니다. 기대하세요!
2021 술술 풀리는 고졸 검정고시 총정리
미디어정훈(정훈사) / 검정고시 학원연합회 (엮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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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정훈(정훈사)
소설,일반
검정고시 학원연합회 (엮은이)
2021년부터 적용되는 최신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한 고졸 검정고시 기본서로 빠른 이해와 확실한 암기에 최적화된 수험서이다. 2015 개정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빈출 이론과 최근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였으며 출제유형과 수준, 출제빈도에 따라 과목별 실전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수험생들이 문제 해결력과 응용력을 높이고 문제의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PART1 국어 Chapter 01 운문 문학 Chapter 02 산문 문학 Chapter 03 읽기 Chapter 04 듣기?말하기 Chapter 05 쓰기 Chapter 06 문법 PART2 영어 Chapter 01 문법 Chapter 02 독해 Chapter 03 생활영어 Chapter 04 단어?숙어 PART3 수학 Chapter 01 다항식 Chapter 02 방정식과 부등식 Chapter 03 도형의 방정식 Chapter 04 집합과 명제 Chapter 05 함수 Chapter 06 순열과 조합 PART4 과학 Chapter 01 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Chapter 02 자연의 구성 물질 Chapter 03 역학적 시스템 Chapter 04 지구 시스템 Chapter 05 생명 시스템 Chapter 06 화학 변화 Chapter 07 생물 다양성과 유지 Chapter 08 생태계와 환경 Chapter 09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PART5 사회 Chapter 01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Chapter 02 자연환경과 인간 Chapter 03 생활 공간과 사회 Chapter 04 인권 보장과 헌법 Chapter 05 시장 경제와 금융 Chapter 06 사회 정의와 불평등 Chapter 07 문화와 다양성 Chapter 08 세계화와 평화 Chapter 09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 PART6 한국사 Chapter 01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Chapter 02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Chapter 03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Chapter 04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Chapter 05 일제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Chapter 06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PART7 도덕 Chapter 01 현대의 삶과 실천 윤리 Chapter 02 생명과 윤리 Chapter 03 사회와 윤리 Chapter 04 과학과 윤리 Chapter 05 문화와 윤리 Chapter 06 평화와 공존의 윤리 2021년부터 적용되는 최신교육과정 완벽 반영! 고졸 검정고시 고득점을 위한 필수 지침서 본 교재는 2021년부터 적용되는 최신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한 고졸 검정고시 기본서로 빠른 이해와 확실한 암기에 최적화된 수험서이다. 2015 개정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빈출 이론과 최근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였으며 출제유형과 수준, 출제빈도에 따라 과목별 실전예상문제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수험생들이 문제 해결력과 응용력을 높이고 문제의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명강사의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강의! 혼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자라면 고졸 검정고시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미디어정훈>의 강의를 참고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정훈에듀.com/ged2.php 최신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한 ‘고졸 검정고시 총정리’ 시험 합격으로 향하는 단 하나의 길, <미디어정훈> 본 교재는 2015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개발한 2021 최신 개정판 교재입니다.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를 통해 실제 시험처럼 풀어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과목별 학습 포인트를 제시하였고,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한 실전예상문제를 구성하여 이해력과 응용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검정고시 전문 강사진들의 생생한 동영상 강의! 혼자서 이 모든 과정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시험이란 거대한 항로 앞에 난항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검정고시 시험의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미디어정훈의 강의를 참고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사진들의 자세한 이론 설명과 친절한 해설을 통하여 검정고시 고득점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정훈에듀.com/ged2.php
황제내경
책세상 / 황제 (지은이), 이창일 (옮긴이)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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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소설,일반
황제 (지은이), 이창일 (옮긴이)
자해하는 자기애
생각정거장 / 사이토 타마키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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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거장
소설,일반
사이토 타마키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30년 넘게 임상 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온 정신과전문의가 ‘스스로를 상처 내는 심리’에 대해 심층 분석한 심리 안내서. “나는 쓸모없고 못났어”, “나는 정말 가치 없는 인간이야”처럼 스스로에게 자꾸 부정적인 말을 던지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습관화된 자기부정과 자기비난의 배경에 자기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불건강한 현상이 등장하게 된 현대사회의 맥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읽어낸다. 저자 사이토 타마키가 새롭게 소개하는 이 ‘자상적 자기애(自傷的 自己愛)’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남이 멋대로 정의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거부와 부정인 셈이다. 저자는 SNS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남의 인정과 관계에 의존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짚어내고 자기애 개념에 관한 역사, 자기애의 자유로운 형태에 대한 라캉의 ‘거울 이론’, 건강한 자기애의 기능을 위한 ‘코헛 이론’ 등을 풍성하게 다루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간다. 마지막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한다.1장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자기부정과 절망의 가속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 ‘자기책임’이라는 규범 칭찬 받아도 자신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정신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기애 하인즈 코헛이 보는 긍정적인 자기애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자기애 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내가 싫어’ ≠ 자기혐오 인정 불안의 전경화 타인의 인정이 내 가치를 저당 잡는 삶 자신의 캐릭터는 잘 모른다 4장 과거의 저주를 풀다 ‘은둔형 외톨이’는 누구든 될 수 있다 신체성과 젠더 바이어스 부모자녀 간 속박을 풀려면 5장 건강하게 나를 사랑하는 것 ‘자기긍정감’은 지속되지 않는다 컬트 집단의 세뇌 수법 ‘건강한 자기애’란 어떤 것인가 6장 건강한 자기애를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 존엄은 내가 지킨다 대화를 통한 회복, 오픈 다이얼로그 ‘자상적 자기애’와 마주하기 참고문헌“나는 왜 나를 사랑하면서 계속 비하하고 상처 입힐까?” 나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상처 내는 아이러니 ‘진정한 나’로 있기 위해 필요한 자기애에 대하여 30년 넘게 임상 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온 정신과전문의가 ‘스스로를 상처 내는 심리’에 대해 심층 분석한 심리 안내서 《자해하는 자기애》가 출간됐다. “나는 쓸모없고 못났어”, “나는 정말 가치 없는 인간이야”처럼 스스로에게 자꾸 부정적인 말을 던지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습관화된 자기부정과 자기비난의 배경에 자기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불건강한 현상이 등장하게 된 현대사회의 맥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읽어낸다. 저자 사이토 타마키가 새롭게 소개하는 이 ‘자상적 자기애(自傷的 自己愛)’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남이 멋대로 정의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거부와 부정인 셈이다. 저자는 SNS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남의 인정과 관계에 의존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짚어내고 자기애 개념에 관한 역사, 자기애의 자유로운 형태에 대한 라캉의 ‘거울 이론’, 건강한 자기애의 기능을 위한 ‘코헛 이론’ 등을 풍성하게 다루면서 논지를 전개해나간다. 마지막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한다.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다. 평소에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면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내는 심리 안내서 《자해하는 자기애》를 만나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타인의 인정에 내 가치를 의존하는 파괴적 사고, 은둔형 외톨이 정신과전문의가 그 심층 심리를 파헤친다! 남들 보기에 성공을 거듭하며 사회적 지위, 커리어, 삶의 보람까지 모두 손에 넣은 한 여성이 있다. 발도 넓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자주 식사를 즐기는 등 사교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늘 자신감이 없고 자신이 한참 못난 인간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그런데 이 여성은 항상 사람들에게 부러움 가득한 칭찬을 듣는다. 경력이나 외모 모두 주위의 부러움을 살 만큼 멋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여성은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들고, 아무리 칭찬을 받아도 일이며 외모에 도무지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유명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諫山創)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여전히 자신은 없다”는 말을 하며 사춘기 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콤플렉스를 밝히는가 하면, “쓸 만한 인간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확신이나 분노가 작품창작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열등감은 내향적이고 고립되기 쉬운 젊은이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자의식과도 상통한다. 그들은 ‘찐따’, ‘아싸’라는 말로 쉽게 자기를 비하한다. 이렇게 본인을 마치 ‘싫어하는’ 듯이 행동하고 상처 입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객관적으로 그리 추한 모습이 아닌데도 왜 스스로를 별로라고 믿는 것일까? 그들은 왜 이렇게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할까? 누구나 ‘자상적 자기애’와 마주할 수 있다! 30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온 사이토 타마키 교수는 이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설명하기 위해 ‘자상적 자기애’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자상적 자기애’는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파괴적으로 작동하여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를 말한다. 사실 우리 주위에도 자상적 자기애로 고민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숨어있을 것이다. 문제는 겉으로 꽤나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조차도 이러한 자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자상적 자기애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 저자는 “은둔형 외톨이 중에는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특히 많다”고 말하면서 자상적 자기애의 핵심 구조는 ‘강한 자존심과 약한 자신감’ 사이에 생기는 격차라고 설명한다. 《자해하는 자기애》의 3장에서는 전후 정신사를 대략적으로 살피면서 신경증의 시대, 조현병의 시대, 경계선 성격장애의 시대, 해리의 시대, 발달 장애의 시대로 구분하여 시류를 짚어낸다. 2000년대 중반은 해리의 시대, 2010년대는 발달 장애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해리를 대표하는 질환이라고 하면 다중인격, 정확히 말해 ‘해리성 정체장애’를 들 수 있다. 저자는 자상적 자기애자가 급증하는 현상의 배경에 해리의 시대, 인정(관계) 의존, 커뮤니티 능력 편중, 캐릭터화 이 네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2000년대 즉 ‘해리의 시대’가 성립하게 된 것에는 심리학 대유행과 트라우마 대유행 등의 요인도 있지만, 특히 휴대전화와 인터넷 인프라의 폭발적 보급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24시간 언제든 다수의 친구, 지인과의 연결이 가능한 상황은 SNS 같은 ‘인정(좋아요)의 가시화, 정량화 장치’의 보급과 함께 어우러지며 젊은이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인정(관계) 의존’ 성향을 갖게 했다. ‘좋아요’ 개수 = 내 가치? 《자해하는 자기애》에는 현대 사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인정 갈구’와 ‘관계 의존’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있다. 1980년대 후반, 자아 찾기의 시대에 젊은이들이 안고 있던 불안의 정체는 대부분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하는 ‘실존의 불안’이었다. 그러다 실존의 불안이 점점 사라지면서 이를 대신해 ‘인정의 불안’이 전면에 대두하게 되었다. 이것은 바람직한 자기 이미지가 ‘진짜 자기 모습’에서 ‘타인에게 인정받는 자기 모습’으로 옮겨간 것을 의미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생활 전반을 인정 욕구가 가득 채우고 있다. 정신과전문의 사이토 타마키는 이러한 상황을 ‘인정 의존’이라 부른다.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이며, 은둔형 외톨이부터 우울의 원인에 이르는 아주 깊은 단계까지 침투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인정 의존 성향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젊은 세대는 인정받기 위해 취업하고, 그 인정을 토대로 심리적 안정을 얻으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재단하고 폄하한다. 스스로를 위한다는 착각 다만 이러한 ‘인정’은 살아있는 인간 자체의 인정이 아니다. SNS에 전시되는 피상적인 관계 속에서 아주 적은 정보량으로도 연출이 가능할 정도의 ‘캐릭터’에 대한 인정이 대부분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캐릭터를 서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대의 말과 행동이 그 캐릭터에 아주 잘 맞아 떨어지거나(‘역시 너 MBTI 대로네!’) 아니면, 어울리지 않다는(‘너 그런 캐릭터였었어?’) 식의 상호작용은 장황하지만 정보의 양은 거의 없다. 이런 면에서 ‘캐릭터’는 어떤 커뮤니케이션 모드가 응집된 유사인격이라고 볼 수 있다. 공들여 캐릭터를 조작해 대량의 인정 수를 모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개인’이 강자로 군림하게 된다. 반대로 캐릭터가 빈약해 인정을 받지 못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은(또는 그렇게 여겨지는) 개인은 약자가 된다. 캐릭터란 어느 개인에 있어 하나의 특징을 희화적으로 과장한 기호이며 일단 캐릭터로서 인식된 개인은 이후 계속해서 ‘캐릭터로서의 동일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약자가 혼자 끌어안고 고민하게 되는 자기애가 바로 자상적 자기애다. 자상적 자기애자는 위와 같은 가치관에 근거해 ‘타인의 관심(인정)을 받지 못하는’,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진(또는 가졌다고 착각하는) 나’, ‘살 가치가 없는 나’라는 단순한 캐릭터를 만들어 그것을 철저히 공격한다. 여기서 부정 당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캐릭터로서의 자신’이며 진짜 자신의 자기애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책 《자해하는 자기애》에서는 자크 라캉(Jacques Lacan)의 ‘거울 이론’을 다루면서, ‘자기애’라는 용어에 담긴 부정적 뉘앙스의 역사를 소개한다. 라캉은 ‘자기애’를 미성숙한 것이라고 단정했다. 아기는 어떻게 해서 거울에 비친 이미지가 자신이라고 믿게 되는 것일까? 라캉은 인간이 애초에 ‘거울이라는 환상’에 지배당한다고 생각했다. 종이에 쓴 글자를 거울에 비춰보면 좌우 반전이 생겨 잘 읽을 수 없는 것처럼,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는 크나큰 ‘거짓’이 자리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라캉은 자기애의 기원 또한 거울단계에 있다고 보았다. 라캉에 의하면 인간은 거울에 비친 형상 즉, 환상(거짓)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자아가 성립되지 않는다. 인간은 눈으로 자기 모습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좌우 반전된 모습을 자신이라고 믿는다. 이것을 정신분석에서 ‘거울은 자기 반영의 도구이자 자기 소외의 속박’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형용하기도 한다. ‘거울 속의 자기’라는 이미지를 사랑하는 ‘나르시시즘’과 같다고 간주되어, 자기애는 부정의 대상이 되어왔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서 건강한 자기애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사이토 타마키 교수는 자기애란 ‘내가 너무 좋은 감정’이 아닌 ‘내 본연의 모습으로 있고 싶은 욕망’이라고 정의한다. 성숙한 자기애는 자기긍정감뿐 아니라 자기비판, 자기혐오, 자존심, 자기처벌이라는 다양한 부정적 요소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책 말미에는 자상적이지 않은 건강한 자기애란 무엇인지 살피고, 자상적 자기애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내어 ‘자상적 자기애’를 깨닫고 이겨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상적 자기애’는 질병이 아닐뿐더러 이상성격이나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문제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다 헤매게 된 미로 같은 것이다. 그 원인의 대부분은 환경에 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일수록 이 미로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이 당신 혼자가 아니다. 오히려 자기 본연의 모습을 향한 욕망, 즉 자기애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성장과 성숙이라는 바람직한 변화를 부른다. 《자해하는 자기애》를 통해 ‘진정한 나’로 있기 위해 필요한 자기애가 성숙하고 성장하기 바란다.은둔형 외톨이만 이런 발언을 하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지만 정신적 불안 문제를 안고 있는 젊은이 중에는 이런 ‘자기가 정말 싫은’ 사람이 많은 듯하다. 아니, 젊은 층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자기긍정감’이라는 용어가 인터넷, 책 제목 등에 넘쳐난다(아마존 검색 창에 입력해보고 그 물량에 주눅이 들 정도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긍정감을 둘러싼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뒤집어보면, ‘나는 내가 좋아’라고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_ 1장 자신을 상처 내는 자기애 중에서 거울의 힘을 빌려야 하는 한 인간이 ‘진짜 자기 모습’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듯 거울단계는 상상계 즉 이미지, ‘거짓 세계’의 기원이 된다. 라캉은 자기애의 기원 또한 거울단계에 있다고 보았다. ‘거울 속의 자기’라는 이미지를 사랑하는 ‘나르시시즘’과 같다고 간주되어, 자기애는 부정의 대상이 되어왔다. 다만 좌우가 바뀐 모습의 이미지에 자신을 동일화하고 그것이 진짜 자기 모습이 아니라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마는 과정 전체가 거울단계의 자기 모습일지 모른다._ 2장 ‘자기애’는 나쁜 것일까 중에서 ‘인정받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열 번 내리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심정으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지원하며 상처 받기를 반복한다. 아주 당연한 일이다. 일본의 소니 생명보험이 사회 신입 1년차, 2년차를 대상으로 ‘일할 마음 뚝 떨어지게 하는 사회 선배의 말’이 무엇이냐는 조사를 했는데, ‘이 일 적성에 안 맞는 거 아니야?’가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상대는 무심하게 던진 말이겠지만, 듣는 이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어 인격을 부정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 말도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과 ‘인정받기 위해 일하는 사람’ 사이에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적성에 맞든 안 맞든 계속 다닐 수만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은 치명적이다. ‘이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은 이 직장 안에 내가 있을 자리가 없고, 또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가능성이 없다는 말이나 같기 때문이다. _3장 자아 찾기에서 ‘좋아요’ 찾기로 중에서
[아이보리] 개역개정 뉴슬림 굿모닝 바이블 - 소(小).합본.색인
아가페출판사 / 굿모닝성경 편찬위원회 (지은이)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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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성경 편찬위원회 (지은이)
트로이 전쟁
뿌리와이파리 /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최파일 옮김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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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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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최파일 옮김
트로이 전쟁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무력 충돌이며 서양 문학의 초석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의 주제다. <일리아스>에서 그리스 영웅들은 대함대를 이끌고 트로이를 침공해 10년에 걸쳐 전쟁을 치른다. 그렇지만 트로이 전쟁이 호메로스가 말한 대로 전개되었을까?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는 실존 인물일까? 그리스는 절세미인 헬레네와 보물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을까? 그리스군은 트로이 목마라는 책략 덕분에 승리했을까? 전쟁사의 권위자 배리 스트라우스 교수는 고고학 연구와 발굴 성과를 토대로 트로이 전쟁 이면의 신화와 역사를 탐구한다. 호메로스가 어디에서 실수를 하고 때로는 과장하고 왜곡했는지 보여주고, 트로이 전쟁을 당대의 맥락에 놓고 양측이 채택한 전략과 전술을 설명한다. 피가 튀고 내장이 쏟아져 나오는 전장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인물들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통해 스트라우스는 대가다운 솜씨로 트로이 전쟁의 역사를 재구성한다.저자의 일러두기 트로이 전쟁 관련 사건 연표 고대사와 고고학에 대한 짤막한 설명 들어가는 글 1장 헬레네를 위한 전쟁 2장 검은 배 출항하다 3장 상륙 작전 4장 성벽 강습 5장 더러운 전쟁 6장 곤경에 처한 군대 7장 살육의 현장 8장 야간 동향 9장 헥토르의 돌격 10장 아킬레우스의 뒤꿈치 11장 목마의 밤 나오는 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요 인명 · 지명 해설 후주 참고문헌 해제 찾아보기우리가 트로이 전쟁에 관해 안다고 생각한 것은 대부분 틀렸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영화 를 통해 트로이 전쟁을 접한 이들은 대체로 이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트로이 전쟁은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같은 영웅들이 백주대낮에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겨뤄서 강력한 한 방에 결판이 나는 전쟁이었다. 그리스 세력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데려간 스파르타의 아름다운 왕비 헬레네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은 10년간 지속되었다. 그리스군은 트로이 성을 포위 공격하다가 트로이 목마에 병사들을 태워 트로이 성으로 잠입시키는 기막힌 책략 덕분에 승리했다. 그러나 배리 스트라우스 교수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대부분 틀렸다. 트로이 전쟁은 양 진영간 정면 충돌이 아니라 대체로 저강도 무력 충돌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었다. 헬레네는 전쟁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 서서히 표면화되고 있던 그리스와 트로이의 갈등에 불을 붙인 하나의 계기였을 뿐이다. 전쟁은 질질 늘어졌지만 10년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제한된 자원만을 보유한 청동기 시대 전쟁 수행 능력으로는 10년에 걸친 대규모 원정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리스인들은 결코 트로이 성을 에워싸지 않았다. 그리스군은 트로이군의 급습에 압도당할 위험 없이 도시를 완전히 포위할 만한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트로이 목마의 용도는 운송 수단이 아니라 트로이인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한 유인책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역사로 읽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일리아스』는 500여 년 전에 죽은 자들의 영웅적 행위를 노래한 서사시로, 트로이 전쟁의 전개과정을 기록한 역사서로 보기 어렵다. 더구나 전쟁이 9년째로 접어들던 해의 단 두 달에만 집중하는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 전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형적이기는커녕, 『일리아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트로이 전쟁에서 이례적인 것이었다. 또 전투에 개입하는 신, 홀로 적진 한가운데를 뚫고 들어가는 용사 등 믿기 어려운 대목도 많다. 배리 스트라우스는 이런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일리아스』를 사료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새로운 발견들은 호메로스가 과거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청동기 시대를 훨씬 더 잘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히타이트와 이집트, 아시리아, 가나안, 메소포타미아의 방대한 문헌과 다양한 고고학적 연구 성과를 근거로 삼아 『일리아스』의 줄거리를 따라가며 트로이 전쟁의 전개과정을 서술한다. 물론 호메로스과 과장하고 왜곡한 대목에서는 역사적으로 신빙성 있는 다른 해석을 제시한다. 또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 헥토르와 프리아모스, 헬레네와 파리스 등 『일리아스』의 캐릭터들을 실존 인물처럼 언급한다. 아킬레우스라는 이름의 전사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그와 같은 유형의 인물은 틀림없이 존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호메로스가 청동기 시대 문학 양식에 따라 사실과 허구를 뒤섞어 지은 『일리아스』 그 이면의 역사를 밝힌다.
의과대학의 고래와 나비
북랩 / 김명주 (지은이)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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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지은이)
2년 동안 문리대학교 의예과를 수학한 주인공 박동하가 C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에 입학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과대학의 전설이라 불리는 황유진 교수의 혹독한 가르침 아래에 박동하는 유급하고 다시금 도전하기를 반복하며, 분노와 오기라는 이름을 빌려 끊임없이 의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그 속에는 윤수아라는 여인에 대한 사랑도 있으며, 황유진 교수를 향한 존경과 더불어 증오라는 감정도 뒤따르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의과대학의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성에 대해 극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며, 이들의 치열한 싸움이 사실은 의학에 대한 학문을 더욱 견고하게 갈고닦기 위한 발판이 되어 주고 있었음을 독자에게 알리고 있다.프롤로그 1. 강의실에서 쫓겨나다 2. 전설의 해부학 주임 교수 3. 골학 실습실 사건 4. 해부학 실습 5. 황 교수에게 걸려들다 6. 최루탄과 황 교수 7. 히포크라테스 흉상을 박살 내다 8. 방포마을에서 9. 칼날 10. 정신의 혁명 11. 황 교수와 대결하다 12. 눈물은 도전을 부른다 13. 단련의 시간들 14. 시련의 시간들 15. 신들린 수술칼 16. 황금 메스 17. 누가 최후의 승자인가? 에필로그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쏟아부은 땀과 눈물, 혹독한 수련과 끊임없는 배움 끝에 마침내 한 사람의 진정한 의사가 탄생한다! 의학에 대한 깊은 사랑과 삶의 가치와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감동의 여정 2년 동안 문리대학교 의예과를 수학한 주인공 박동하가 C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에 입학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과대학의 전설이라 불리는 황유진 교수의 혹독한 가르침 아래에 박동하는 유급하고 다시금 도전하기를 반복하며, 분노와 오기라는 이름을 빌려 끊임없이 의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그 속에는 윤수아라는 여인에 대한 사랑도 있으며, 황유진 교수를 향한 존경과 더불어 증오라는 감정도 뒤따르고 있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의과대학의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성에 대해 극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며, 이들의 치열한 싸움이 사실은 의학에 대한 학문을 더욱 견고하게 갈고닦기 위한 발판이 되어 주고 있었음을 독자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후반부에 등장하는 반전을 통해 기라성 같은 스승의 참된 자세를 보여 줌으로써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뤄 내고 있다. 이 소설은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진정한 의학도가 가야 할 길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으며, 치열하고도 생생한 의과대학의 면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의학도는 물론이요, 성장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과서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해 줄 것이다.김 교수는 척추뼈를 들고 각 부위의 이름과 그쪽에 붙는 근육과 인대 그리고 척추뼈 주위로 지나가는 신경과 혈관 등에 대해서 따발총을 쏘아 대듯 강의를 했다. 그러더니 가방을 주섬주섬 싸 가지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휑하니 나가 버렸다. 그뿐이었다.잡담은 고사하고 자기소개나 인사말 같은 것조차 없었다. 아닌 게 아니라 황 교수는 해병대 군의관 출신으로, 태권도와 유도로 단련한 단단한 체력의 소유자였고, 합기도도 공인 3단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겉으로 보기에도 학생들 서너 명쯤은 너끈히 해치울 것 같은 다부진 체격이었다. 그러니 학생들은 살벌한 분위기에 더욱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다. 자신은 지금 활활 타오르는 지옥 불 속에서 타 죽고 있는데, 황 교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누리고 있었다고 생각하자 동하는 더욱 분노했다. 동하는 광기에 휩싸여 거실과 주방을 함부로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 세간은 모두 박살을 내 버렸다.
히어로 2
뿔미디어 / 아폴로 지음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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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지음
아폴로의 판타지 장편소설. 화공 약품으로 인해 돌연변이 되어 버린 육체.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무리에게 이 시대 새로운 영웅이 철퇴를 내린다. 전설이 된 고독한 도시의 파수꾼, 평범한(?) 소시민 철호의 호쾌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1권 프롤로그(Prologue) 제1장 마법사 로렌스 제2장 부활 제3장 수련 제4장 아르바이트 제5장 발리에세 생긴 일 제6장 초능력 살인 제7장 공공의 적 제8장 연쇄살인범과의 혈투 제9장 유명세 제10장 스캔들 2권 제1장 철호의 귀환 제2장 로또복권 제3장 남방단주 제4장 새 보금자리 제5장 검은 피의 초능력자 제6장 이계 흑마법사 출현 제7장 흑마법사와 초능력자의 대결 제8장 중방단의 추격 제9장 인생역전 3권 제1장 서울에 나타난 전사 제2장 포크 영웅과 초능력자 제3장 인연 제4장 세뇌 제5장 사디 나타난 흑마법사 제6장 도시의 파수꾼 제7장 또 다른 준비 제8장 함정 제9장 나르시온의 차원이동 제10장 포크 찾기 4권 제1장 아티팩트 제2장 박사의 야심 제3장 변화의 바람 제4장 신문물의 중심 유니온 학파 제5장 박사의 배신 제6장 다크 문의 분열 제7장 흑마법사 발렌시아 제8장 혼돈의 서울 제9장 공포의 흑마법사 제10장 정부의 체포작전가슴 시원한 통쾌함이 몰려온다! 답답한 현실을 부셔 버리는 극한의 청량감! 『히어로』 화공 약품으로 인해 돌연변이 되어 버린 육체!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으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무리에게 이 시대 새로운 영웅이 철퇴를 내린다! 전설이 된 고독한 도시의 파수꾼! 평범한(?) 소시민 철호의 호쾌한 이중생활!
달팽이의 별
고요아침 / 강현주 지음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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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소설,일반
강현주 지음
작은 집, 다른 삶
안그라픽스 / 황수현 지음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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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라픽스
집,살림
황수현 지음
오늘날 집은 삶의 총체가 아닌 욕망의 총체가 됐고, 많은 이들이 크고, 넓고, 되팔기 좋은 집을 소유하기 위해 거의 반평생을 헌납한다. 이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일보' 기자 황수현이 2014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작은 집 시리즈’는 그동안 논의된 작은 집 운동의 특징이나 진척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왜 작은 집을 지었을까. 그들이 건축가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일까. 막상 입주한 뒤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 지어진 작은 집 아홉 곳은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작은 집을 지었다가 협소함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집에 목매는 풍토에 일침을 놓기 위해 분연히 나선 이도 있다. 어떤 이는 “집이 좁아서”가 아닌 “집이 넓어서” 한탄했고, 어떤 이는 성공한 중년의 상징인 널찍한 거실을 버리고 1인용 음악 감상실을 택했다. 이 책은 빽빽한 아파트 숲을 역행해 제 욕망을 찾아간 사람들의 집짓기 여정을 좇는다. 독자는 여정의 끝에서 그간 집과 응당 맺어야 할 관계를 얼마나 외면하고 살아왔는지 스스로 되묻게 될 것이다.서문 / 집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다 못되고 매력적인 연인 / 6×6주택 협소 주택? 극소 주택 / 서울 종로구 몽당주택 월세 대신 선택한 내 집 / 경기 군포 까만집 안팎이 뒤바뀐 독신자의 집 / 충북 충주 문추헌 노인을 위한 주택은 없다? / 충남 아산 봉재리주택 시위하고 외치는 집 / 부산 기장군 반쪽집 예술인들의 사랑방 / 부산 동래구 비온후주택 되팔지 않고 써서 없앤다 / 전남 목포 네모하우스 책과 음악이 있는 은신처 / 제주 유수함주택 대담 / 작은 집은 돈이 안 된다? 도판 출처 “그래서 작은 집” 삶에 관한 생각을 바꾸는 작은 집 아홉 곳 당신은 어떤 집에 살고 있습니까 집은 거주자의 취향, 직업, 체형, 가치관, 이웃에 관한 생각, 세상에 대한 사유가 모조리 녹아 있는 삶의 집결체다. 마른 사람을 위한 집, 작가를 위한 집, 개를 위한 집, 요리를 위한 집, 음악을 위한 집……. 집을 과시나 투자의 대상이 아닌, 삶을 담는 그릇으로 생각한다면, 집의 형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 많은 것이 정상일지 모른다. 작은 집 운동의 특징과 진척 정도를 살피다 오늘날 집은 삶의 총체가 아닌 욕망의 총체가 됐고, 많은 이들이 크고, 넓고, 되팔기 좋은 집을 소유하기 위해 거의 반평생을 헌납한다. 이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일보〉 기자 황수현이 2014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작은 집 시리즈’는 그동안 논의된 작은 집 운동의 특징이나 진척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왜 작은 집을 지었을까. 그들이 건축가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일까. 막상 입주한 뒤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건축주와 건축가가 함께 만든, 전국의 작은 집 아홉 곳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 지어진 작은 집 아홉 곳은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작은 집을 지었다가 협소함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집에 목매는 풍토에 일침을 놓기 위해 분연히 나선 이도 있다. 어떤 이는 “집이 좁아서”가 아닌 “집이 넓어서” 한탄했고, 어떤 이는 성공한 중년의 상징인 널찍한 거실을 버리고 1인용 음악 감상실을 택했다. 이 책 『작은 집, 다른 삶』은 빽빽한 아파트 숲을 역행해 제 욕망을 찾아간 사람들의 집짓기 여정을 좇는다. 독자는 여정의 끝에서 그간 집과 응당 맺어야 할 관계를 얼마나 외면하고 살아왔는지 스스로 되묻게 될 것이다.
2019 edition 이것만은 알고 쓰자 헌법판례
학연 / 차강진 (지은이)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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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소설,일반
차강진 (지은이)
변호사 시험은 물론 각종 국가고시에 사례형 문제나 기록형 문제로 출제되었던 중요 헌법재판소 결정을 답안지에 쓰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이미 출제된 적이 있는 쟁점을 정리한 이 책은 헌법과목의 중요 논점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서 마무리 정리용으로뿐 아니라 평소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PART 01. 헌법총론 CHAPTER 01. 헌법 전문 및 헌법의 기본원리 3 1. 소급입법금지원칙 3 2. 신뢰보호원칙 5 3. 포괄위임금지원칙 5 CHAPTER 02. 헌법의 기본제도 7 1. 정당제도 7 2. 선거제도 11 3. 직업공무원제도 13 4. 지방자치제도 16 PART 02. 기본권론 CHAPTER 01. 총 론 21 Ⅰ. 기본권의 주체 21 1. 외국인의 기본권 주체성 21 2. 법인 또는 단체의 기본권 주체성 22 3. 정당의 기본권 주체성 인정 여부 22 4. 국가기관의 기본권 주체성 인정 여부 22 Ⅱ. 기본권의 효력 23 1. 기본권 경합 23 2. 기본권 충돌 24 Ⅲ. 기본권의 제한 25 1. 법률유보 25 2. 의회유보원칙 26 3. 명확성 원칙 27 Ⅳ. 기본권 보호의무 28 CHAPTER 02. 인간의 존엄과 가치ㆍ행복추구권 29 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29 Ⅱ. 행복추구권 31 1. 일반적 행동자유권 31 2. 계약의 자유 32 3. 자기결정권 35 4. 부모의 자녀교육권 37 5. 학생의 학교선택권 38 CHAPTER 03. 법 앞의 평등 39 1. 평등원칙 39 2. 잠정적 우대조치(적극적 평등실현조치) 40 CHAPTER 04. 자유권적 기본권 42 Ⅰ. 인신의 자유권 42 1. 신체의 자유의 의의와 내용 42 2.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 원칙 43 3. 형벌불소급의 원칙 43 4. 이중처벌금지원칙 44 5. 연좌제 금지 원칙 45 6. 영장주의 46 7. 적법절차원칙 50 8. 무죄추정의 원칙 52 9.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52 Ⅱ. 사생활 자유권 53 1.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53 2. 개인정보자기결정권 55 3. 통신의 자유 57 4. 거주·이전의 자유 58 Ⅲ. 정신적 자유권 58 1. 양심의 자유 58 2. 종교의 자유 64 3. 언론·출판의 자유 66 4. 집회의 자유 76 5. 결사의 자유 78 6. 예술의 자유 78 CHAPTER 05. 경제적 기본권 79 1. 재산권 79 2. 직업선택의 자유 85 CHAPTER 06. 정치적 기본권 93 1. 정치적 자유권 93 2. 선거권 93 3. 공무담임권 94 CHAPTER 07. 청구권적 기본권 96 1. 재판청구권 96 CHAPTER 08. 사회권적 기본권 100 1. 인간다운 생활권 100 2. 교육을 받을 권리 101 3. 근로3권 103 4. 혼인ㆍ가족에 관한 권리 106 PART 03. 통치구조론 CHAPTER 01. 통치구조론 총론 111 1. 대의기관의 권한과 민주적 정당성 111 2. 권력분립의 원리 111 CHAPTER 02. 국회와 국회의원 113 Ⅰ. 국회 113 1. 일사부재의 원칙 113 2. 조세와 부담금 114 3. 해임건의권 116 Ⅱ. 국회의원 117 1. 당적 변경과 전국구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117 2.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118 3. 법률안 심의ㆍ표결권 119 CHAPTER 03. 대통령 121 1. 대통령의 형사상 특권 121 2. 대통령의 사면권 121 CHAPTER 04. 법 원 122 1. 사법권의 독립과 법관의 신분보장 122 2. 사법권 독립의 내용 123 CHAPTER 05. 헌법재판소 124 Ⅰ. 위헌법률심판권 124 1. 재판의 전제성 124 2. 위헌성의 정도 125 3. 위헌결정의 기속력 125 4. 한정위헌결정의 기속력 126 5. 위헌결정의 소급효 127 Ⅱ.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에 의한 헌법소원심판 129 1. 재판의 의미 130 2. 심판의 대상 130 3. 한정위헌청구 131 4. 헌법재판소법 제75조 제7항의 ‘인용된 경우’의 의미 132 Ⅲ. 권한쟁의심판권 132 1. 국회의 자율권과 사법심사 가능성 133 2. 당사자능력 133 3. 당사자적격 135 4. 피청구인의 처분 또는 부작위 136 5. 권한의 침해 또는 현저한 침해의 위험 138 6. 권리보호이익 138 7. 가처분 140 Ⅳ. 헌법소원심판권 140 1. 공권력의 행사 또는 불행사 140 2. 자기관련성 145 3. 직접성 145 4. 현재성 147 5. 보충성 147 6. 권리보호이익 148 7. 청구기간 149 판례색인 150 머리말 이 책은 변호사 시험은 물론 각종 국가고시에 사례형 문제나 기록형 문제로 출제되었던 중요 헌법재판소 결정을 답안지에 쓰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사례형 및 기록형 시험에서는 답안지에 현출된 내용만이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이 때 답안지에 문제의 쟁점과 관련된 헌법재판소 결정의 핵심내용을 옮길 수 있다면 득점에 더 유리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미 출제된 적이 있는 쟁점을 정리한 이 책은 헌법과목의 중요 논점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서 마무리 정리용으로뿐 아니라 평소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어렵고 힘들어지는 시험을 준비하는데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들의 조속한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책의 출간을 위해 여러 날 고생하신 학연 출판사 편집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 3. 12. 편저자 차강진
인공지능 아는 척하기
팬덤북스 / 헨리 브라이튼 (지은이), 하워드 셀리나 (그림), 정용찬 (옮긴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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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헨리 브라이튼 (지은이), 하워드 셀리나 (그림), 정용찬 (옮긴이)
인공지능의 정의는 물론, 인공지능이 형성하는 역사적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시도했던 것과 실패했던 것부터, 인공지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 인공지능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거나 구축되는지, 인공지능의 철학적 이론과 과학적 현실가능성에 대한 이론과 실제, 그리고 문제점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것을 시각적 예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냈다.인공지능 인공지능 문제의 정의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경험적 과학으로서의 인공지능 이질적 인공지능 공학 인공지능 문제 해결 한계를 내포한 야망 인공지능을 극한까지 몰고 가기 : 불멸과 트랜스휴머니즘 초인적 지능 인접 학문 분야 인공지능과 심리학 인지심리학 인지과학 인공지능과 철학 심신 문제 존재론과 해석학 긍정적 출발 낙관주의와 대담한 주장 지능과 인지 생명체의 모방 복잡한 행동 엘시는 지능을 가졌는가? 영리한 한스 : 경고성 이야기 언어, 인지 및 환경 인공지능 문제와 관련된 두 조류 인공지능의 핵심 신조 : 인지주의 계산이란 무엇인가? 튜링 기계 컴퓨터 장치로서의 두뇌 계산과 인지주의 기계 두뇌 기능주의자의 뇌와 정신의 분리 물리적 기호 체계 가설 지능적 행동 이론 기계가 정말 생각할 수 있을까? 튜링 테스트 뢰브너 상 튜링 테스트의 문제 기계 내부 : 존 설의 중국어 방 존설의 중국어 방 설에 대한 대답 복잡성 이론 적용 이해 작용은 창발성인가? 올바른 재료로 만든 기계 인공지능과 이원론 인공뇌 실험 로저 펜로즈의 양자 효과 펜로즈와 괴델의 정리 양자 중력과 의식 인공지능은 정말로 생각하는 기계에 대한 것일까? 지향성 문제 해결 인지론자의 관점 탐색 엘시를 넘어서 인지 모델링 모델은 설명이 아니다 선충 진정한 행동의 이해 묘사 수준 줄이기 문제 단순화 분해 및 단순화 모듈 기반 마이크로 월드 초기 성공 : 게임 자체 개선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게임 구현하기 무차별 대입 ‘검색 공간’ 탐색 무한한 체스 공간 직관 활용 딥 블루 진척 부족 기계 지식 제공 논리와 사고 CYC 프로젝트와 취약점 CYC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인지 로봇 : 쉐이키 쉐이키의 환경 감지-모델-계획-실행 계획의 제한 신형 쉐이키 쉐이키의 한계 연결주의자의 입장 생물학적 영향 신경 계산 신경망 신경망의 해부학 생물학적 신뢰성 병렬 분산 처리 병렬 대 직렬 계산 강건성 및 점진적 성능 저하 머신러닝과 연결주의 신경망 학습 국소 표상 분산 표상 복합 활동 분산 표상 해석 보완적 접근법 신경망이 생각할 수 있을까? 중국 체육관 기호 접지 문제 기호 접지 순환에서 벗어나기 인공지능의 소멸? 새로운 인공지능 마이크로 월드는 일상 세계와 다르다 전통적인 인공지능의 문제점 진화에 근거한 새로운 주장 생물학으로부터의 논쟁 비인지적 행동 철학으로부터의 논거 형식주의에 반대하다 육체를 떠난 지능은 없다 새로운 인공지능 행동 기반 로봇 공학 설계 단위로서의 행동 장기스 로봇 설계된 행동 에이전트 집합 토킹 헤드 실험 객체 분류 이름붙이기 게임 객체 분류 피드백 과장 인지 로봇의 자기조직화 미래 가까운 미래 더 가까운 미래 소니 드림 로봇 노래하고 춤추고 SDR은 심각한 로봇이다 미래 가능성 모라벡의 예측 인공지능 : 새로운 종류의 진화? 생물학 없는 진화 예측 기계화된 인지 미래를 향한 길난해하고 복잡한 인공지능의 역사와 이론, 그리고 원리를 알기 쉽게 풀었다! 인공지능은 철학적 인식론인가, 아니면 공학적 기계론인가, 의학적 뇌과학인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오해 □ 인공지능의 최종 목표는 인간을 기계로 이해하는 데 있다? □ 인공지능은 신체에서 이탈하여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불멸을 제시한다? □ 인공지능의 기계장치는 인간의 초인적 뇌 지능을 능가할 수 있다? □ 1960년대 인지심리학자는 심리학을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 형태로 생각했다? □ 인공지능의 근본 문제는 철학적 심신론에서 시작되었다? □ 공상과학 소설과 만화가 인공지능의 이론적 발전을 앞당겼다? □ 인공지능은 언어, 기억력, 계산, 추론, 감정의 인지 과정을 수행한다? □ 튜링 기계의 계산 이론은 인공지능의 뉴런 이론과 밀접하다? □ 체스 같은 게임 플레이에서 인공지능이 이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 미래에 인공지능의 뇌는 과연 생각하는 기계가 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으로서 인공지능 사실 2009년 애플 아이폰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2010년 스마트폰의 일상화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과거 하드웨어 기술 기반의 테크놀로지 시대에서 현재와 미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기반의 하이 테크놀로지 시대로 급격한 전환을 이뤄냈다. 이런 전환기에서 다시 관심사가 급부상한 4차 산업혁명이 바로 인공지능 즉, AI(Atificial Intelligence)다. 국내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건은 아마도 2016년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기사의 세기적인 대국일 것이다. 바둑에서 알파고라는 컴퓨터가 바둑 천재 인간 이세돌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세기 대결이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이 단순히 계산기나 컴퓨터의 능력을 넘어서 스스로 계산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휴머노이드(Humanoid)의 단계까지 이른 존재로 간주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머리·몸통·팔·다리 등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로봇을 뜻하는 휴머노이드는 정말 인간의 행동은 물론, 사고와 감성까지도 가장 잘 모방할 수 있는 포스트 인간형 로봇이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의 인공지능은 어떤 의미이며, 어떠한 기술적 프로세스를 거쳐서 탄생하게 된 것일까? 과연 인공지능의 능력은 인간의 몸과 뇌를 능가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유의지를 지닐 수 있는 걸까?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인공지능의 정의는 물론, 인공지능이 형성하는 역사적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시도했던 것과 실패했던 것부터, 인공지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 인공지능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거나 구축되는지, 인공지능의 철학적 이론과 과학적 현실가능성에 대한 이론과 실제, 그리고 문제점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것을 시각적 예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공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이 공학용 응용 프로그램 이상으로 확장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인공지능을 단순히 공학적 기계론 관점으로만 파악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공지능은 우리가 상상하는 아니, 우리가 판단하는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철학, 문학, 과학, 의학, 생리학 등 다양한 인문과학의 영역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그 이론과 실제의 논리와 상상력 속에서 기술되고 판단되고 구성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은 거대한 프로젝트다. 인공지능의 창시자 중 한 명인 마빈 민스키는 “인공지능의 문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가장 어려운 과학 중 하나다.”라고 주장했다. 약한 인공지능의 목표는 인간과 동물의 지능에 관한 이론을 개발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로봇의 형태로 작동하는 모델을 만들어 이러한 이론을 시험하는 것이다. 한편 강한 인공지능은 이런 기술적 기반을 넘어서 마음과 정신의 문제에 다다르게 된다. 인공지능은 지적 능력과 인지에 대한 문제다? 아마도 우리의 지적 능력은 뇌를 어떻게 설계하는가에 따라 제약을 받게 된다. 우리의 뇌 구조는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왔다. 지속적인 생물학적 진화를 통해서든 혹은 공학을 통한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서든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결국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물의 인지 과정 이면에 있는 메카니즘을 이해하려는 시도와 차별화를 이룰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인지 능력은 지능 행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인지심리학, 기계공학, 철학적 심신론, 생명체의 모방, 수학적 계산, 언어와 인지적 능력, 로봇과 신경의 결합, 인지적 계산력, 컴퓨터 장치로서의 두뇌, 기능적 뇌와 사유적 뇌 등 복잡다단한 연결고리를 안고 있다. 이러한 인지적 프로세스를 위해서 1976년 뉴얼과 사이먼은 물리적 기호 체계 가설을 제안했다. 이 가설은 마음이 의존하는 계산의 종류를 특정 짓는 일련의 속성을 제안한다. 물리적 기호 가설은 지적 행동이 기호의 문법 조작에 의존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지능적 행동을 위한 필요하고 충분한 수단인 물리적 기호 체계‘ 즉, 인지에는 상징적 표현이 필요하다. 이러한 표현들은 이 세상의 사물들을 가리킨다. 본질적으로 뉴얼과 사이먼은 컴퓨터가 실행하는 일종의 인지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29년이 되면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완성될 것이고, 평균 개인용 컴퓨터는 1,000개의 두뇌와 맞먹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공지능 과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1999년에 한 말이다. 사실 인공지능 실무자들은 종종 과감한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기계가 인간의 지능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가 아직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런 주장은 사실에 비추어볼 때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그들이 은퇴할 즈음에 새로운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고 바람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이 마냥 허무맹랑하거나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 현실화된 기술과학의 결과물이 과거 공상과학 소설이나 만화에서만 존재했던, 인간의 망상과 같은 상상력에 기인했지만, 이것이 차츰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다만, 지금의 숙제는 과연 언제쯤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와 같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인가, 아니 과연 그것이 현실화될 것인가, 라는 점이다.
[큰글자도서]평생 연금 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
서사원 / 1억치트키(이주희) (지은이)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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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1억치트키(이주희) (지은이)
현대인이 나누는 덕담 중 하나로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많은 사람이 일하지 않고도 꾸준히 돈이 나오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돈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 현대 사회에서는 목돈으로 목 좋은 자리에 건물을 사서 꼬박꼬박 월세를 받는 건물주가 아닌 다음에야 그런 삶은 살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도 한숨을 쉬며 일하러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필자 1억치트키는 대표적인 지식 산업이자 부가 산업인 온라인 비즈니스, 그중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한다면 누구라도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온라인 강의’를 하는 데는 큰돈이 들지 않는다. 그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활용하여 제대로 시작만 했다면 누구나 자면서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 필자도 30살까지는 하루에 14시간 넘게 일해도 월평균 수입이 30만 원 남짓이던 지방대 출신 강사였다.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기에 빚을 내어 사업,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고 자신이 배운 것을 ‘온라인 강의’에서 실천했다. 그랬더니 정확히 5년 후 월수입으로 266배, 즉 8,000만 원을 벌게 되었다. 다른 사람도 자신과 같은 재미있는 경험을 하길 바라며 1억치트키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이 책 『평생 연금 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을 집필하였다.프롤로그_월 30만 원 벌다 월 8,000만 원 번 비결 Part 1. 평생 이렇다면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선택지는 없었다 카드론까지 받아 강의를 들은 이유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할 수 있을까? 1년 동안 하나도 팔지 못한 이유 돈이 없으니까 직원을 뽑는 거라고? 돈 버는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한 달에 10억 버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 Part 2. 온라인 강의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구석에서도 돈을 만들어내는 사람 투자 없이 자동 수익이 나오는 삶 따라만 하면 되는 게임 고효율 끝판왕, 온라인 강의 폭발적인 성장세, 흐름에 올라타자 잘 만든 강의 하나, 열 남편 부럽지 않다 21세기, 유튜버 다음 직업은 뭘까? Part 3. 온라인 강의? 누구나 할 수 있다! 정말 누구나 다 할 수 있을까? 4가지 사례로 보여드립니다 - 아직 은퇴 준비가 되지 않은 59세 일용직 근로자 강순자 씨 - 직장만 믿기 불안한 30대 중반 직장인 김도영 씨 - 취업이 힘겨운 26세 취준생 한강식 씨 - 육아하느라 경력이 단절된 36세 박지희 씨 (인터뷰) 1개월만에 2.5배 더 벌기, 배서희 님 Part 4. 팔리는 온라인 강의는 기획부터 다르다 잘 만든 주제 하나가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누구에게 가르칠 것인가? 당신을 괴롭히는 그 문제가 뭐예요? 충분한 시장이 있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가? 당신은 경쟁자보다 수강생에게 무엇을 더 줄 수 있는가? (인터뷰) 코로나19로 무너졌던 나를 살린 강의, 황지영 님 Part 5. 온라인 시대는 보이는 게 전부다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제목 만들기 사람들은 어떤 강의 썸네일을 클릭할까? 썸네일, 어떻게 만들까? 백지의 공포를 이기는 상세페이지 작성법 상세페이지 작성할 때 명심할 3가지 당장 듣고 싶은 상위 1% 커리큘럼 만들기 (인터뷰) 온라인 강사가 된 워킹맘, 김혜림(림피디) 님 Part 6. 온라인 강의 제작 실전 노하우 대공개! 대본 잘 쓰는 법 눈동자 굴러가는 걸 막아주는 효자템 흡입력 있게 말을 잘하는 방법 카메라, 조명, 마이크 쉬운 영상 편집 방법 얼굴 없이 온라인 강의 촬영하는 법 (인터뷰) 강의 경력 20년이면 도전할 게 없다고요? 아니요! 다시 시작입니다, Sally 님 Part 7. 온라인 강의, 더 잘 팔 수 있다 판매를 촉진하는 실전 전략 3가지 온라인 강사가 유튜브를 꼭 해야 하는 이유 10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만들기 인플루언서 한 마디면 된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게으른 사람도 하는 블로그 마케팅 방법 이메일 마케팅이 죽었다고? 스팸 취급받지 않는 이메일, 어떻게 쓸까? 기간은 단 1주일,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 파생 상품과 서비스로 추가 매출 올리는 법 (인터뷰) 4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퇴근 후 집에서 1,000만 원 벌기, 이유리 님 Part 8. 온라인 강의에 날개를 다는 시스템 자동화 구축하기 유난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해야 하는 자동화 시스템 일을 줄여주는 마케팅 자동화 고객이라고 다 똑같지 않다 (인터뷰) 나는 내 강의를 해야 하는 사람, 곽은지 님 Part 9. 온라인 강의를 만나고 삶이 달라졌다 충만함이 넘치는 자발적 백수의 삶 나이 먹는 게 기대된다고? 제 유튜브에 와주셔서 영광입니다 망할 걱정이 없다 혼자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 Part 10. 상위 0.1% 강사라면 꼭 기억해야 하는 3가지 영리한 토끼가 아니라 우직한 소가 이기는 게임 2등은 루저야 토할 것 같은 불편함 에필로그_나만의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경험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월 30만 원 벌던 지방대 출신 강사는 어떻게 5년 만에 월 8,000만 원 이상 수익을 내게 되었을까?” 교육비로만 1억 투자 & 온라인 사업 12년 차인 1억치트키의 따라만 하면 성공하는 온라인 강의 비즈니스 압축 노하우 대공개! 온라인 강의로 ‘지역’에서 ‘전국’으로 수강생 범위를 넓혀 월수입 1,000만 원 버는 영어 강사 부업으로 시작한 ‘영상 제작 및 편집 온라인 강의’로 일과 가정, 2마리 토끼를 잡은 워킹맘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유통 교육’으로 남의 어려움을 돕고 나의 자존감을 올린 사업가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온라인 강의’로 2권의 책을 출간한 3만 구독자 유튜버 ‘싱글맘 자립 교육 온라인 컨설팅’으로 월수입 1,000만 원 버는 40대 후반 직장인 외국인에게 ‘한식 요리 온라인 강의’로 월수입 300만 원 버는 대학생 등 자기만의 경험으로 사람들을 돕고, 돈도 벌 수 있다고요? 1억치트키와 함께라면 누구나 평생 연금 버는 온라인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With Corona19)이 시행되어 이제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까지 해제되었다. 하지만 한번 가라앉은 경기는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직장인은 더욱더 회사를 믿기 어려워졌고, 취업 역시 점점 더 힘들어졌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산 집은 값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주식 등을 한 사람 중에도 정말 돈을 번 사람은 얼마 없다. 사업을 하고 싶어도 목돈이 필요하니 큰 결심을 한다 해도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온라인 강의’는 ‘나’만 있으면 된다. 게다가 한번 잘 만들어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올려두면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사무실이나 집기 등이 필요하지도 않다. 방구석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다면 충분히 온라인 강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만들 수 있으니 노동 대비 고효율 끝판왕이다. 그리고 이미 ‘온라인 강의’를 통해 돈을 번 사람이 많으니, 잘된 사람이 한 방법을 따라만 하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람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나며 온라인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하지만 온라인 강의 시장은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이 와 라는 조사 결과가 있을 만큼 사람들의 시각 자료 의존도가 높아졌는데, 이는 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학교와 대학, 지자체 등이 학생과 일반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늘리고 있고, 네이버, 클래스101 등은 물론 새로운 온라인 강의 플랫폼 역시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즉 여전히 성장하는 산업이기에 그만큼 돈을 벌 기회 역시 많다. 이 책이 이 시장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온라인 강의, 쉽고 빠르게 만드는 요령을 공개합니다 “저는 강의로 할 만큼 잘하는 게 없는데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듯하다. 걱정하지 마시라. 이 책이 자기도 몰랐던 나만의 강점들을 찾고 잘 섞어 강의할 주제를 결정하는 방법부터 강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방법, 이 강의를 들을 수강생을 찾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하나하나 알려줄 테니까. 필자의 멘토링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만 하면 어느새 “그래, 이 콘셉트로 강의해야겠어!” 하며 의욕을 불태우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렇게 강의 주제와 내용이 정해졌다면 사람들이 내 강의 소개 글을 보고 홀린 듯이 결제하도록 잘 포장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필자는 온라인 시대는 보이는 게 전부이니 이 부분에 정말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내 강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찾고,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강의 제목과 커리큘럼, 썸네일과 상세페이지 등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역시 필자가 자신이 준비하고 강의했던 다양한 예시와 시각적 자료를 들어 7살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의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대부분 사람이 전문가가 사용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장비를 생각해 지레 겁먹을 듯하다. 하지만 필자는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과 옷에 꽂을 미니 마이크,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과 영상에 효과를 더하는 온라인 사이트만 있으면 충분히 강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일단 카메라부터 켜보자. 그런 다음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면 어느새 플랫폼에 올라간 나의 강의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강의, 남다르게 잘 파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케팅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이다. 강사인 나와 내 강의에 관해 궁금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더 빨리 강의를 결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포스팅이 포털 메인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글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둘째, 스팸 취급받지 않은 이메일 마케팅이다. 매크로를 사용해 무작위로 아무에게나 발송되는 이메일이 아닌, 강사인 내가 제공하는 정보가 필요한 사람을 선별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느껴지는 인간미와 성의가 있는 이메일 내용 작성 및 발송 방법을 알려준다. 셋째, 인기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홍보 마케팅이다. 요즘은 인기 있고 신뢰 있는 유명인의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움직이지만, 그만큼 비용 역시 많이 들기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돈을 쓴 이상으로 홍보 효과가 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준다. 1초에도 수십에서 수백의 콘텐츠가 생성되는 정보 과잉 시대에는 단순히 강의를 만들어 온라인 플랫폼에 올렸다고 하여 바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결제로 이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나’라는 자원을 활용해 큰돈 들이지 않고 강의를 만들었다고 해도 판매되어 수익이 나지 않으면 헛고생을 한 셈이다. 그러니 마케팅 역시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나와 내 강의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 책 『평생 연금 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에서 알려주는 3가지 마케팅 방법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해보자. 그럼 어느 순간부터 통장에 매달 연금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다.열심히 했는데도 잘되지 않은 건 분명 이유가 있을 듯했다. 그래서 나랑 비슷했지만 잘된 사람, 같은 교육을 받고도 월등히 잘된 사람을 연구해보기로 했다. 난 그대로인데 저 사람들만 잘됐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어떻게든 배워야 했다. 그들의 사고방식, 말, 태도, 행동, 속도 등을 살펴보고 아기처럼 전부 다 흡수하려고 몇 년 동안 노력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하나씩 해내자 한 달에 8,000만 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 그들에게 배운 첫 번째 성공 공식은 ‘성공하는 사람은 모두 성장하는 시장 위에 서 있다’는 점이었다.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내가 선택한 건 ‘온라인 강의 시장’이었다. 나에게는 그곳이 금빛 찬란한 세계였다. 아무것도 없던 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장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었다. 그건 바로 ‘온라인’ ‘지식 창업’ 그리고 ‘강의’였다. 이 책 『평생 연금 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에서는 이 첫 번째 법칙과 함께 12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운 것들, 온라인 강의로 돈을 버는 원리, 시작을 쉽게 하는 방법, 강의를 잘 파는 방법 등을 담았다. 질문에 답을 할 때는 ‘어떤 특정 방향으로 해야지’ 하면서 생각을 몰고 가는 게 아니라 뭐든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쭉쭉 쓰는 게 중요하다. 생각에 한계를 두고 ‘내 전공은 이것이니까 이것만 할 거야’ 같은 마음 으로 하면 충분히 큰 가능성을 고려할 수 없게 된다.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가 크다. 강사도 이롭고 고객도 이로워야 서로 즐겁게 할 수 있다. 근데 강사는 좋을 게 없고 고객만 좋으면 점점 내 것을 빼앗기며 고갈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반대로 고객은 이득이 없는데 강사만 이득이면 사기나 다름없으니 이 질문은 꼭 해야 한다.그리고 10년 동안 일로 해도 질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묻는 이유는 시작할 때는 설레고,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새롭고 좋던 것도 10년이나, 그것도 일로 한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강의를 한 후 많아진 시간을 예전 같았으면 노는 데 다 썼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과거의 경험으로 이미 알고 있다. 이 여유로운 시간은 노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시스템을 탄탄하게 정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말이다.대부분 강사는 나이를 먹을수록 입지가 줄어든다. 왜 그럴까? 남과 다른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브랜딩이 된 것도 아니고, 남들만큼만 가르치기에 자체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나이를 먹으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다.하지만 잘나가는 강사는 완전히 그 반대이다. 강의를 잘하는 것은 당연하고 차별화 방법, 판매 노하우 그리고 시스템화까지 매우 많은 연구를 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채널은 기본으로 하면서 자신을 알리고 계속해서 잘 팔려면 고객들이 요즘 무엇을 하고 사는지, 어떤 것이 답답한지 알아야 하니까 고객에 관해 계속 연구한다.이렇게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내니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전문가가 되고 돈을 잘 벌게 된다.
마녀의 여행 4
㈜소미미디어 / 나나오 이츠키 (지은이), 시라이시 죠우기 (원작), 아즈루 (그림), 이신 (옮긴이)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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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나나오 이츠키 (지은이), 시라이시 죠우기 (원작), 아즈루 (그림), 이신 (옮긴이)
여행하는 마녀 일레이나가 이번 권에서 만나는 것은, 잠들 때마다 기억을 잃고 마는 불가사의한 저주에 걸린 소녀, 암네시아. 여행 기록이 담긴 그녀의 일기장을 단서 삼아 신앙의 도시 에스트를 향하는 암네시아의 여행에, 일레이나가 동행하게 된다.제12장 망각의 도시 003제13장 망각 기행 암네시아 015제14장 반복하는 아침에……. 051제15장 도시는 얼음에 뒤덮이고 069제16장 망각 귀향 암네시아 119보너스 단편 소설 내일의 즐거움 221여행하는 마녀 일레이나가 전하는만남과 이별의 이야기….여행하는 마녀 일레이나가 이번 권에서 만나는 것은,잠들 때마다 기억을 잃고 마는불가사의한 저주에 걸린 소녀, 암네시아.여행 기록이 담긴 그녀의 일기장을 단서 삼아신앙의 도시 에스트를 향하는암네시아의 여행에, 일레이나가 동행하게 된다.대인기 에피소드《망각 기행 암네시아》편, 개시—.두 사람이 함께 여행하는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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