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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갑오년
책만드는집 / 최범서 지음 / 2014.12.05
9,000원 ⟶ 8,100원(10% off)

책만드는집소설,일반최범서 지음
최범서 시집. 신경림 시인이 추천한 이 시집 속의 시들은 어느 한 편도 꾸미거나 억지로 만든 것이 없이, 하루하루의 삶을 솔직하고 소박하게 토로하고 있다.시집 『2014, 갑오년』에 부쳐_ 신경림 1부 정 할미꽃 빛나는 것은 말이 없다 사랑의 서시 무념 이름이 긴 찻집에서 이별 침대 정 무제… 대화 시골 버스 충만 강진청자축제 먼동 열쇠와 자물통 꽃샘추위 개망초꽃 가을 서곡 첫눈 겨울 공원 2부 흐르는 것은 물만이 아니다 자유 연습 2014, 갑오년 노래하지 않는 새 한 알의 씨앗 완도에서 마법의 시간은 없다 흐르는 것은 물만이 아니다 어떤 사람 신정선아리랑 매미와 쓰르라미 숲에 대한 고찰 행복의 끝 해마다 아픈 계절 시어의 수난 작은 가슴 속의 큰 뜻 3부 다임이네 집 가을 단상 사계절의 외로움 춘설 가지 찢어진 대추나무 다임이네 집 통도사 소나무 실비 오는 날의 석굴암 늦가을 백운대 단풍 산사의 한낮 월명암 상사화 소나기 보문사 안개비 여백의 발견 자벌레 담쟁이덩굴 유배지에서 말의 무거움 고고 4부 겨울, 대천해수욕장 산에나 오르자 옥정호 상류에서 늙은 부부 봄 이야기 마음의 꽃소식 충주댐 겨울, 대천해수욕장 호수공원 스케치 망양정에서 무더위 팔자 꽃 앞에서 지고한 삶 다른 산에 가고 싶다 홍수 후 5부 동시 일기예보가 틀렸으면 좋겠네 늦가을 풍경 연잎에 구르는 물방울 함박눈 시인의 말이 시집 속의 시들은 어느 한 편도 꾸미거나 억지로 만든 것이 없이, 하루하루의 삶을 솔직하고 소박하게 토로하고 있다. 감정의 과잉이나 표현의 과장도 찾아보기 어렵다. 공연히 잘난 체 남을 설득하려는 헛된 몸짓이 없음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나는 이 시집을 읽으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당당히 살기 위해 애쓰는 한 인간의 외로운 모습과 마주하게 되어, 무언가 조금은 처연했다. 이 땅에서 글을 쓴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또한 글을 쓰면서 살아간다는 일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가. 그리고 기뻤다. 어쩌면 이 시집이 배배 꼬인 말장난에 식상해 있는 독자들에게 오히려 신선한 샘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함께 산행을 하면서 듣고 보아온 그의 민낯을 시 속에서 다시 보는 기쁨이 나에게는 작지 않다. -신경림 시인
패시브하우스 짓기
CIR(씨아이알) / 채완종 (지은이) / 2020.08.28
25,000

CIR(씨아이알)소설,일반채완종 (지은이)
패시브하우스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다른 도서와 달리 패시브하우스의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패시브하우스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패시브하우스의 개념은 물론, 설계에 적용된 여러 기술적인 요소의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공사 전반에서 고려한 사항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까지 그야말로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전 과정을 책에 담아냈다. 특히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의 모든 사항을 건축주 겸 이론과 실무에 밝은 기술사의 시각으로 정리하였고, 플랜트설계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접목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법적·기술적 근거를 곳곳에 수록하였다.프롤로그(건축주를 위한 패시브하우스의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것) 01 패시브하우스 요구조건과 도담패시브하우스 1.1 패시브하우스의 개념과 요구조건 패시브하우스의 정의 및 요구조건/ 패시브하우스의 역사와 우리나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단열(斷熱)/ 기밀, 고성능 창호, 외부차양(EVB), 열회수형 환기장치 1.2 패시브하우스 관련 적용 기술요소 도담패시브하우스 개요 및 에너지해석 결과/ 적용 기술요소(요약) 02 설계 전반에 대한 고려사항 및 시공 현황 2.1 설계착수와 추진방향 좋은 집이란?/ 좋은 건축가를 찾아서!/ 설계기간은 여유 있게, 설계비는 인색하지 않게!/ 설계계약서에 이것만은 포함!/ 건축주설계자 전용카페 만들기 2.2 기초자료 검토와 적용 1. 지구단위계획 검토 건축물의 규모 등에 관한사항/ 건축물의 배치 건축선에 관한 사항/ 대지 내 차량 진출입에 관한 사항/부설주차장 설치에 관한 사항/ 건축물의 외관 및 형태에 관한 사항 2. 건축 관련 법령 검토 패시브하우스에서의 건축면적 산정/ 외단열 공법으로 건축되는 건축물에서의 처마차양부연 등의 건축면적 산정/ 벽기둥의 구획이 없는 건축물에 대한 바닥면적 산정/ 면적높이층수 산정에 대한 건축법령 요약 3. 공공시설 관련 계획 검토 부지현황에 대한 확인/ 대지경계에 설치되어있는 경계석에 대한 위치높이 등의 조사확인과 건물기준점 설치/ 기초지반 토질상태의 확인조사/ 해당지역 우오수 배제계획 확인/ 인접 우오수관로 부설현황조사 및 옥내배수관의 적정 관경경사 결정/ 옥외수도는 비가림 시설 설치 후 공공오수관로에 연결 2.3 패시브하우스 관련 적용 기술요소 1. 적용 기술요소(요약) 2. 단열(斷熱) 벽체의 단열/ 지붕의 단열/ 바닥의 단열 3. 기밀시공 창호주변천장중목보와 벽체연결부위 등의 기밀 시공/ 콘센트스위치배관슬리브배수구 등의 기밀시공/ 열 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누기부위 탐색 4. 고성능 단열창호 설치 패시브하우스에서 고성능 단열창호의 중요성/ 창호 설치 시 고려한 사항 5. 외부차양(EVB) 설치 패시브하우스에서 외부차양의 중요성/ 외부차양 설치 시 고려한 사항 6. 최신 고효율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패시브하우스와 열회수형 환기장치/ 급배기DUC와 밸브설치 시 고려한 사항/ 화스너에 의한 벽속 급배기DUCT 천공방지 방안/ 화재 시 공조기 전원 자동차단 장치 설치/ 외부공기 유입구에 프리필터 설치 7. 열교 차단 열교차단 화스너 사용/ 베란다 파라펫에 ALC블럭 사용/ 베란다 빨랫줄기둥의 열적분리/ 베란다 배수구에 배수시스템 LORO 설치/ 오하수관에 통기밸브 설치/ 태양광설치대가 있는 기와설치 8. 기타 패시브하우스 관련 적용요소 2.4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 고려 1. 기초공사 시 고려한 사항 큰 잡석(70 내외)을 부설하여 강한 기초지반 구성/ 초벌 무근콘크리트층 위에 옥내배수관(오하수) 설치/ 기초저면 단열재의 정교한 시공/ 철근콘크리트 매트기초 설치로 건물기초의 내구성 및 구조적 안정성 확보/ 외부구조물과 주 건물 기초조건을 동일하게 하여 장기침하량 일치유도 2. 벽체·슬라브 및 지붕(기와) 공사 시 고려한 사항 벽체콘크리트 타설시 벽체 하부 재료분리 방지책 강구/내부공간 구획벽을 일체형 RC구조로 계획/ 보강근에 대한 정교한 설계 및 배근작업의 치밀성 유도/ 지붕재(기와) 공사 시 제작사의 “설계시공매뉴얼” 철저히 준수 2.5 유지관리의 용이성 안정성 고려 1층 옥외 부동수전 교체의 용이성 고려/ 2층 베란다 부동수전 교체의 용이성 고려/ 옥외 오하수관에 청소용 소제구 설치 및 트랩봉수형 오수받이 설치/ 2층 오하수관 하부에 P트랩 설치 및 천장에 점검구 설치/ 소방 안전에 만전을 기함/ All around IoT를 대비한 인터넷망 구축/ 베란다, 주차장 등 외부에 방우형 전기콘센트 설치/ 강력한 셀프크리닝 기능이 있는 세라믹기와, 세라믹사이딩 설치/옥외수도 기능구분/ 보일러 각방 온도제어기 설치/ 물 부족에 대비한 지붕의 빗물 모음시설 설치 2.6 공간 활용의 극대화 계단 밑에 책상 및 수납공간 설치/ 계단참에서 진입할 수 있는 반층 형 수납창고 설치/ 세탁기 옆에 입식빨래판 설치/ Compact하면서 실속 있는 화장실 구성/ 계단 옆 2층 화장실 입구에 간이세면대 설치/ 신발장내 물걸레 청소기 전용 수납공간 설치/ 테라스 내 2개의 화단 설치/북측 여유부지에 대형 항아리를 이용한 지하저장고 설치 2.7 공사 착공 준비 공사시행방법의 결정과 최종 설계도면 등 성과품 취합 및 인쇄/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세부공사범위 정리와 공사설명서 작성/ 건축허가 신청/ 경계복원측량 실시/ 감리계약 체결 03 착공과 공사관리, 사용승인 신청 3.1 시공업체 선정과 착공 공종별 시공업체 선정과 공사비 결정/ 공사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 건축허가표지설치, 착공신고, 공사용 임시전기 설치, 산재고용보험가입 등/ 착공식은 간단하면서 의미 있게…! 3.2 공사 관리에 관한 사항 건축주감리자시공자 전용카페 만들기/ 공종별월별 자금지출 계획과 자재(외산 포함) 구입 계획이 포함된 예정공정표 작성/ 일별 비용지출이 포함된 공사일지 작성하기/ 공사 중 설계변경 요소 최소화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사현황 촬영 및 분석/ 공사의 이행보완지시는 반드시 스마트폰의 문자 또는 문서로/ 기성금은 반드시 실적 확인 후 적기지급/ 공사 현장은 깔끔하게/시공자 계약 위반 시 조치방안 3.3 사용승인 신청 사용승인신청서에 포함되는 서류/ 건축주가 챙겨두어야 할 서류 04 패시브하우스의 유지관리 4.1 도담패시브하우스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메커니즘 패시브하우스에서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여름철 실내온도 유지 메커니즘/ 겨울철 실내온도 유지 메커니즘 4.2 공조설비 관리 공조기의 주요 메뉴항목과 기능 및 사용법/ 공조 설비와 관련된 Filter 청소 및 교체 4.3 패시브하우스의 환기 및 냉난방 계획 패시브하우스에서 환기의 필요성/ 패시브하우스에서 냉난방 계획 시 고려할 사항 4.4 시스템 창호와 문의 구성 및 조작 시스템창호의 하드웨어 구성과 미세조정/ 현관문의 주요 구성요소와 조작 4.5 외부차양 슬랫 조절 및 청소 외부차양(EVB) 슬랫조절/ 외부차양(EVB) 청소 부 록 I. 열전도율, 열관류율, 열저항 II. 법제처 법령해석(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 계약 체결 시 건축사의 보험증서 또는 공제증서 제출 의무의 범위) III. 봄 가을철 공조기의 계절감지 기능과 여름철 BY-PASS 조절 에필로그 설계부터 시공 . 유지관리까지 패시브하우스의 모든 것! 이 책은 저자가 도담패시브하우스를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하면서 적용?체득한 모든 노하우를 압축하여 수록하였다. 단순히 패시브하우스의 개념과 설계에 적용된 사항에서 더 나아가 설계 계약부터 공사착공 준비까지 설계 전반에서 고려한 내용, 시공업체 선정과 효율적인 공사 관리방안 등 공사단계에서 고려한 사항, 그리고 실제 패시브하우스에 거주하면서 파악한 유지관리에 관한 부분 등 패시브하우스에 관한 전반의 사항뿐만 아니라 일반 단독주택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항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이 모든 내용에 대한 중요 설계도면은 물론이고 계약서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 시공자 계약위반 시 조치방안 등 법적?기술적 근거와 해당문서 및 공사 중 촬영한 시공사진을 사례로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단독주택과 패시브하우스에 관심 있는 건축주뿐만 아니라 설계?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교회사는 선교역사
한국학술정보 / 이충웅 지음 / 2014.01.20
24,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이충웅 지음
교회역사는 선교역사이다. 교회의 본질은 선교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으로 이 책을 썼다. 교회사는 선교사와 분리될 수가 없다. 따라서 저자는 교회사와 선교사의 분리가 아닌 통합의 관점에서 이 책을 기록하였다.책머리에 _ 5 서론: 1세기의 선교 환경-헬레니즘, 로마제국, 디아스포라, 유대인 개종운동 1. 헬레니즘(Hellenism) _ 13 2. 로마제국(The Roman Empire) _ 15 3.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 _ 17 * 사도행전의 선교지역 _ 19 4. 유대인 개종자운동 _ 19 Ⅰ. 교회사 개관 1. 선교역사로서의 교회사 _ 23 2. 하나님 선교와 도구인 교회 _ 24 3. 성육신: 영원한 선교의 모델 _ 25 4. 교회사의 시대구분 _ 26 5. 서구교회 약화의 원인 _ 30 Ⅱ. 초대교회의 선교와 신앙 1. 초대교회의 선교와 신학 _ 35 2. 바울의 선교 전략 _ 40 3. 교회의 일치 _ 47 4. 히브리파 교회 공동체의 소멸 _ 49 5. 열두 사도들의 선교여행과 순교 _ 50 Ⅲ. 고대교회의 역사와 사상 1. 기독교 박해 _ 57 2.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공인 _ 60 3. 고대교회 안의 초기 이단들 _ 60 4. 고대교회의 이단 대처방안 _ 75 * 성경의 정경화 작업 _ 76 5. 신약성서의 형성 _ 82 Ⅳ. 삼위일체론 1. 고대교회의 지리 _ 97 2. 삼위일체론의 형성 _ 99 * 그리스도의 신성-아리우스 논쟁 _ 103 3. 성경에 나타난 삼위일체론 _ 109 4. 삼위일체의 모형 _ 110 5. 기독론의 형성 _ 112 6. 양성론의 중요성 _ 114 7. 부활절과 성탄절 _ 115 Ⅴ. 성 어거스틴 1. 어거스틴의 생애 _ 121 2. 어거스틴의 신학사상 _ 125 3. 어거스틴의 업적 _ 132 * 서방교회의 4대 교부 _ 136 Ⅵ. 중세교회의 역사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Python) 200제
정보문화사 / 장삼용 지음 / 2017.02.27
20,000원 ⟶ 18,000원(10% off)

정보문화사소설,일반장삼용 지음
파이썬은 스크립트 언어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한 종류의 라이브러리가 있어 C/C++, Java 등의 언어로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에 관련된 다양한 확장 라이브러리들이 많아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머신러닝이나 AI 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하다. 책은 총 5개 파트, 200개의 예제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예제를 통해 파이썬 기초를 다지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실력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PART 1 (입문) Python 프로그래밍 첫발 내딛기 001 대화식 모드로 프로그래밍하기 002 텍스트 에디터로 프로그래밍하기 003 변수명 만들기 004 변수에 값 대입하기 005 주석 처리하기(#) 006 자료형 개념 배우기 007 자료형 출력 개념 배우기(print) 008 들여쓰기 개념 배우기 009 if문 개념 배우기 ① (if~else) 010 if문 개념 배우기 ② (if~elif) 011 for문 개념 배우기 ① (for) 012 for문 개념 배우기 ② (for~continue~break) 013 for문 개념 배우기 ③ (for~else) 014 while문 개념 배우기(while~continue~break) 015 None 개념 배우기 PART 2 (초급) 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다지기 016 정수형 자료 이해하기 017 실수형 자료 이해하기 018 복소수형 자료 이해하기 019 대입 연산자 이해하기(=) 020 사칙 연산자 이해하기(+, -, *, /, **) 021 연산자 축약 이해하기(+=, -=, *=, /=) 022 True와 False 이해하기 023 관계 연산자 이해하기(==, !=, <, <=, >, >=) 024 논리 연산자 이해하기(and, or, not) 025 비트 연산자 이해하기(&, |, ~, ^, >>, <<) 026 시퀀스 자료형 이해하기 027 시퀀스 자료 인덱싱 이해하기 028 시퀀스 자료 슬라이싱 이해하기 029 시퀀스 자료 연결 이해하기(+) 030 시퀀스 자료 반복 이해하기(*) 031 시퀀스 자료 크기 이해하기(len) 032 멤버체크 이해하기(in) 033 문자열 이해하기 034 문자열 포맷팅 이해하기 035 이스케이프 문자 이해하기 036 리스트 이해하기([ ]) 037 튜플 이해하기(( )) 038 사전 이해하기({ }) 039 함수 이해하기(def) 040 함수 인자 이해하기 041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이해하기(global) 042 함수 리턴값 이해하기(return) 043 파이썬 모듈 이해하기 044 파이썬 패키지 이해하기 045 파이썬 모듈 임포트 이해하기 ① (import) 046 파이썬 모듈 임포트 이해하기 ② (from~import) 047 파이썬 모듈 임포트 이해하기 ③ (import~as) 048 파일 열고 닫기(open, close) 049 클래스 이해하기(class) 050 클래스 멤버와 인스턴스 멤버 이해하기 051 클래스 메소드 이해하기 052 클래스 생성자 이해하기 053 클래스 소멸자 이해하기 054 클래스 상속 이해하기 055 예외처리 이해하기 ① (try~except) 056 예외처리 이해하기 ② (try~except~else) 057 예외처리 이해하기 ③ (try~except~finally) 058 예외처리 이해하기 ④ (try~except Exception as e) 059 예외처리 이해하기 ⑤ (try~except 특정 예외) PART 3 (중급) Python 프로그래밍 실력 다지기 060 사용자 입력받기(input) 061 자료형 확인하기(type) 062 나눗셈에서 나머지만 구하기(%) 063 몫과 나머지 구하기(divmod) 064 10진수를 16진수로 변환하기(hex) 065 10진수를 2진수로 변환하기(bin) 066 2진수, 16진수를 10진수로 변환하기(int) 067 절대값 구하기(abs) 068 반올림수 구하기(round) 069 실수형 자료를 정수형 자료로 변환하기(int) 070 정수형 자료를 실수형 자료로 변환하기(float) 071 정수 리스트에서 소수만 걸러내기(filter) 072 최대값, 최소값 구하기(max, min) 073 1바이트에서 하위 4비트 추출하기 074 1바이트에서 상위 4비트 추출하기 075 문자열에서 특정 위치의 문자 얻기 076 문자열에서 지정한 구간의 문자열 얻기 077 문자열에서 홀수 번째 문자만 추출하기 078 문자열을 거꾸로 만들기 079 두 개의 문자열 합치기(+) 080 문자열을 반복해서 새로운 문자열로 만들기(*) 081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가 있는지 확인하기(in) 082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이 있는지 확인하기(in) 083 문자열 길이 구하기(len) 084 문자열이 알파벳인지 검사하기(isalpha) 085 문자열이 숫자인지 검사하기(isdigit) 086 문자열이 알파벳 또는 숫자인지 검사하기(isalnum) 087 문자열에서 대소문자 변환하기(upper, lower) 088 문자열에서 좌우 공백 제거하기(lstrip, rstrip, strip) 089 문자열을 수치형 자료로 변환하기(int, float) 090 수치형 자료를 문자열로 변환하기(str) 091 문자열에 있는 문자(열) 개수 구하기(count) 092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 위치 찾기(find) 093 문자열을 특정 문자(열)로 분리하기(split) 094 문자열을 특정 문자(열)로 결합하기(join) 095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를 다른 문자(열)로 바꾸기(replace) 096 문자열을 바이트 객체로 바꾸기(encode) 097 바이트 객체를 문자열로 바꾸기(decode) 098 문자열을 정렬하기(sorted, join) 099 순차적인 정수 리스트 만들기(range) 100 리스트에서 특정 위치의 요소 얻기 101 리스트에서 특정 요소의 위치 구하기(index) 102 리스트에서 특정 위치의 요소를 변경하기 103 리스트에서 특정 구간에 있는 요소 추출하기 104 리스트에서 짝수 번째 요소만 추출하기 105 리스트 요소 순서를 역순으로 만들기 ① (reverse) 106 리스트 요소 순서를 역순으로 만들기 ② (reversed) 107 리스트 합치기(+) 108 리스트 반복하기(*) 109 리스트에 요소 추가하기(append) 110 리스트의 특정 위치에 요소 삽입하기(insert) 111 리스트의 특정 위치의 요소 제거하기(del) 112 리스트에서 특정 요소 제거하기(remove) 113 리스트에서 특정 구간에 있는 모든 요소 제거하기 114 리스트에 있는 요소 개수 구하기(len) 115 리스트에서 특정 요소 개수 구하기(count) 116 리스트 제거하기(del) 117 리스트 요소 정렬하기 ① (sort) 118 리스트 요소 정렬하기 ② (sorted) 119 리스트 요소 무작위로 섞기(shuffle) 120 리스트의 모든 요소를 인덱스와 쌍으로 추출하기(enumerate) 121 리스트의 모든 요소의 합 구하기(sum) 122 리스트 요소가 모두 참인지 확인하기(all, any) 123 사전에 요소 추가하기 124 사전의 특정 요소값 변경하기 125 사전의 특정 요소 제거하기(del) 126 사전의 모든 요소 제거하기(clear) 127 사전에서 키만 추출하기(keys) 128 사전에서 값만 추출하기(values) 129 사전 요소를 모두 추출하기(items)20130 사전에 특정 키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in) 131 사전 정렬하기(sorted) 132 문자 코드값 구하기(ord) 133 코드값에 대응하는 문자 얻기(chr) 134 문자열로 된 식을 실행하기(eval) 135 이름없는 한줄짜리 함수 만들기(lambda) 136 인자를 바꾸어 함수를 반복 호출하여 결과값 얻기(map) PART 4 (활용) Python 프로그래밍 응용 다지기 137 텍스트 파일을 읽고 출력하기(read) 138 텍스트 파일을 한줄씩 읽고 출력하기 ① (readline) 139 텍스트 파일을 한줄씩 읽고 출력하기 ② (readlines) 140 화면에서 사용자 입력을 받고 파일로 쓰기(write) 141 텍스트 파일에 한줄씩 쓰기(writelines) 142 텍스트 파일 복사하기(read, write) 143 바이너리 파일 복사하기(read, write) 144 파일을 열고 자동으로 닫기(with~as) 145 파일의 특정 부분만 복사하기(seek, read, write) 146 파일 크기 구하기(ospathgetsize) 147 파일 삭제하기(osremove) 148 파일이름 바꾸기(osrename) 149 파일을 다른 디렉터리로 이동하기(osrename) 150 디렉터리에 있는 파일목록 얻기(oslistdir, globglob) 151 현재 디렉터리 확인하고 바꾸기(osgetcwd, oschdir) 152 디렉터리 생성하기(osmkdir) 153 디렉터리 제거하기(osrmdir) 154 하위 디렉터리 및 파일 전체 삭제하기(shutilrmtree) 155 파일이 존재하는지 체크하기(ospathexists) 156 파일인지 디렉터리인지 확인하기(ospathisfile, ospathisdir) 157 현재 시간을 년-월-일 시:분:초로 출력하기(localtime, strftime) 158 올해 경과된 날짜수 계산하기(localtime) 159 오늘의 요일 계산하기(localtime) 160 프로그램 실행 시간 계산하기(datetimenow) 161 주어진 숫자를 천 단위로 구분하기 162 문자열의 각 문자를 그 다음 문자로 변경하기 163 URL에서 호스트 도메인 추출하기 164 URL에서 쿼리 문자열 추출하기 165 스택 구현하기(append, pop) 166 문장에 나타나는 문자 빈도수 계산하기 167 텍스트 파일에 있는 단어 개수 계산하기 168 파일에서 특정 단어 개수 계산하기 169 파일에서 특정 문자열 교체하기 170 URL에 접속하여 HTML 페이지 화면에 출력하기 171 URL에 접속하여 HTML 페이지를 파일로 저장하기 172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를 내 PC로 저장하기 173 인터넷에 있는 대용량 파일을 내 PC로 저장하기 174 10MB 파일을 1MB 파일 10개로 분리하기 175 1MB 파일 10개를 합쳐서 10MB 파일로 만들기 176 파일을 ZIP 압축 파일로 만들기 177 디렉터리를 하나의 ZIP 압축 파일로 만들기 178 ZIP 파일 압축 풀기 179 로또 번호 추출기 만들기 180 남녀 파트너 정해주기 프로그램 만들기(zip) PART 5 (실무) Python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작성하기 181 데이터 처리하기 ① 연도별 출생아 수 계산하기 182 데이터 처리하기 ② 연도별 성별 출생아 수 계산하기 183 데이터 처리하기 ③ 연도별 인기있는 상위 10개 성별 출생아 이름 구하기 184 웹서버 로그 처리하기 ① 총 페이지뷰 수 계산하기 185 웹서버 로그 처리하기 ② 고유 방문자수 계산하기 186 웹서버 로그 처리하기 ③ 총 서비스 용량 계산하기 187 웹서버 로그 처리하기 ④ 사용자별 서비스 용량 계산하기 188 간단한 슈팅게임 만들기 ① 게임화면 구성하기 189 간단한 슈팅게임 만들기 ② 전투기 배치하기 190 간단한 슈팅게임 만들기 ③ 적 날아오게 하기 191 간단한 슈팅게임 만들기 ④ 무기 발사하기 192 간단한 슈팅게임 만들기 ⑤ 게임규칙 적용하기 193 에코 서버 만들기 ① 194 에코 클라이언트 만들기 ① 195 에코 서버 만들기 ② 196 에코 클라이언트 만들기 ② 197 파일 송신 프로그램 만들기 198 파일 수신 프로그램 만들기 199 채팅 서버 만들기 200 채팅 클라이언트 만들기200개의 예제로 파이썬 마스터하기! 책은 총 5개 파트, 200개의 예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예제를 통해 파이썬 기초를 다지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실력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파트 ‘Python 프로그래밍 첫발 내딛기’는 15개 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위해 알아야 할 가장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배웁니다. 2파트 ‘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다지기’는 44개 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이썬의 자료형과 함수, 클래스, 예외처리와 같은 파이썬의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문법에 대해 배웁니다. 3파트 ‘Python 프로그래밍 실력 다지기’는 77개 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예제를 통해 파이썬의 자료형과 내장함수 등에 대한 활용 방법과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4파트 ‘Python 프로그래밍 응용 다지기’는 44개 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일 입출력 및 파일처리, 시간 관련 응용, 문자열 파싱 및 처리, URL을 활용한 인터넷 접속 등과 같은 간단한 응용 예제를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응용 능력을 향상하도록 했습니다. 5파트 ‘Python으로 간단한 프로그램 작성하기’는 20개 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 처리, 웹 서버 로그 처리, 간단한 슈팅 게임 만들기, 클라이언트 서버 프로그램 작성하기, 메신저 프로그램 만들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현해봄으로써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습니다. 파이썬에 막 입문하는 분들은 이 책의 처음부터 정독하며 예제를 하나하나 손으로 입력하면서 학습하기 바랍니다. 책에 수록된 본문 소스 코드와 데이터 파일은 정보문화사 홈페이지(http://www.infopub.co.kr)의 자료실이나 저자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루한 문법 대신 예제를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지는 마법 같은 파이썬 체험! 파이썬은 스크립트 언어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한 종류의 라이브러리가 있어 C/C++, Java 등의 언어로 구현할 수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목적의 프로그램을 C로 작성할 때와 비교해 볼 때, 파이썬으로 작성하게 되면 절반도 되지 않는 노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이썬은 데이터 처리에 관련된 다양한 확장 라이브러리들이 많아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머신러닝이나 AI 분야에서 사용되는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파이썬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 팔방미인이 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CPU 연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수학 계산 및 그래픽 처리나, 멀티태스킹이 많이 필요한 병렬처리 프로그램, I/O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프로그램은 C나 C++같은 저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블 이슈 40
홈앤에듀 / 홍광석 (지은이) / 2021.07.20
20,000

홈앤에듀소설,일반홍광석 (지은이)
창세기 따로 마태복음 따로 요한계시록 따로, 아브라함 따로 다윗 따로 예수님 따로, 하란 따로 애굽 따로 갈릴리 따로였던 그 모든 조각조각이 모여 하나의 퍼즐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66권을 각 권으로 쓰지 않으셨다. 모든 인물과 장소와 사건이, 아니 작은 에피소드와 소품 하나조차도 한 분 예수그리스도, 하나의 사건 ‘구원’을 향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비로소 한 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세상의 이슈로 어지럽고 시끄러운 시대, 40개의 성경의 이슈를 따라가다 보면, 성경만이 읽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역사가 읽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눈이 반드시 열리게 될 것이다. * 17쪽 연대표에서 아담의 수명을 950세>930세로, 노아의 사망연도를 2066>2006으로 정정합니다.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부_민족들의 기원과 부르심 1. 창세기와 홍수 이전의 족보 ● 14 2. 인류의 조상들(1), 야벳의 후손들 ● 19 3. 인류의 조상들(2), 함의 후손들 ● 25 4. 인류의 조상들(3), 셈의 후손들 ● 33 5. 아브라함의 선조들 ● 39 6. 아라랏산과 모리아산 ● 44 7. 야곱과 에서의 화해와 갈등 ● 52 8. 시아버지 유다를 유혹한 다말 ● 61 9. 요셉의 유골 ● 68 제2부_광야에서 주어진 말씀과 언약 10. 출애굽과 이스라엘 달력 ● 76 11. 시내산과 호렙산, 출애굽 여정(1) ● 82 12. 시내산에서 요단강까지, 출애굽 여정(2) ● 89 13. 제사와 예수 그리스도 ● 97 14. 절기와 예수 그리스도 ● 103 15. 안식년과 희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 111 16. 기생 라합과 예수 그리스도 ● 116 17. 세겜, 에발산과 그리심산 ● 122 18. 장막 성전과 예루살렘 성전 ● 129 19. 이스라엘의 주요 세 지파 ● 140 20. 갈렙과 헤브론 ● 148 제3부_왕국의 성립과 멸망 그리고 회복의 약속 21. 예루살렘의 어제와 오늘 ● 156 22. 북이스라엘의 왕들 ● 164 23. 남유다의 왕들 ● 172 24. 선지자들 ● 181 25. 고레스왕과 그의 조서 ● 190 26. 다리오, 아하수에로, 그리고 아닥사스다 ● 197 27. 알렉산더와 헬라 제국 ● 205 28. 성전 모독 사건과 수전절 ● 213 29. 에스겔서의 예언과 이스라엘 회복 ● 220 제4부_메시아의 초림과 새 예루살렘 30. 다니엘서의 메시아 예언 ● 232 31. 요나서와 요나의 표적 ● 240 32. 메시아를 기다린 사람들 ● 249 33.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 ● 256 34.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 ● 265 35. 예수님의 말씀, 비유와 예언 ● 272 36. 복음서와 저자들 ● 278 37. 예루살렘 입성, 십자가와 부활 ● 287 38. 사도 바울과 갈라디아서 ● 295 39.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와 발람의 교훈 ● 302 40. 예수님의 재림,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 ● 310 마치면서 ● 318* 17쪽 연대표에서 아담의 수명을 950세>930세로, 노아의 사망연도를 2066>2006으로 정정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이지만 하나인, 수많은 인물과 사건이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성경!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 분리할 수 없는 연관성과 일관성을 가졌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나의 치밀한 시나리오임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에 대해, 그 경륜과 뜻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성경을 관통하는 40가지 핵심주제 바이블 이슈 40 바이블이슈 40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성경 통독과 함께 바이블 이슈 40을 함께 읽어주세요. 2. 관련된 고대 역사를 함께 공부하면 좋습니다. 3. 자녀들에게 성경의 이해를 돕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성경공부, 독서나눔 교재로 추천드립니다. 5. 목회자들의 설교 참고 자료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많은 성도가 성경을 열심히 읽지만, 그 말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낀다. 성경을 읽는 우리와는 동떨어진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차이 등의 원인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저자는 그 원인을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도 ‘언제’, ‘어디서’, ‘누가’라는 기본적인 사실(Fact)을 눈여겨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지난 수년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팩트 바이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언제’, ‘어디서’, ‘누가’라는 기본적인 사실(Fact)에 대해 공부를 해두면, 성경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성경의 많은 주제 중에서 성경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주제 40개를 선정하여, ‘언제’, ‘어디서’, ‘누가’라는 기본적인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구약과 신약 그리고 역사적 사실 간의 연관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바이블 이슈 40》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지금까지 창세기 따로 마태복음 따로 요한계시록 따로, 아브라함 따로 다윗 따로 예수님 따로, 하란 따로 애굽 따로 갈릴리 따로였던... 그 모든 조각조각이 모여 하나의 퍼즐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66권을 각 권으로 쓰지 않으셨다. 모든 인물과 장소와 사건이, 아니 작은 에피소드와 소품 하나조차도 한 분 예수그리스도, 하나의 사건 ‘구원’을 향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비로소 한 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세상의 이슈로 어지럽고 시끄러운 시대, 40개의 성경의 이슈를 따라가다 보면, 성경만이 읽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역사가 읽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눈이 반드시 열리게 될 것이다.
한국사상 오디세이
인물과사상사 / 김재영 지음 / 2004.10.29
9,000원 ⟶ 8,100원(10% off)

인물과사상사소설,일반김재영 지음
단군신화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의 사상 중 몇 대목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밝힌다. 지은이는 신라의 화랑정신 등 한국을 지배한 정신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실학자들의 면모 및 동서양, 고대, 현대를 아우르는 지도자들의 지도 스타일을 비교한다. 마지막으로 가족주의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에 스민 문화의 특성 및 이후의 변화까지 살핀다. 사건 중심으로 한국사상의 큰 흐름을 짚어준다.제1부 ∥ 한국 사상의 원류를 찾아서 1. 단군은 존재하였는가 2. 화랑정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2부 ∥ 한국 불교의 발자취를 따라서 1. 미륵신앙은 어떻게 발전하여 왔는가 2. 불교사상, 고해에서 극락까지 3. 우리나라 고유의 불교적 성격은 무엇인가 4. 고려 불교의 빛과 그림자 제3부 ∥ 유학의 흐름을 밟아서 1. 유학의 대가 공자 2. 주자의 신유학 3. 우리나라의 주자학 제4부 ∥ 우리에게 실학은 무엇인가 1. 실학은 어떤 학문인가 2. 경세치용의 선구자 이이 3. 실천하는 철학자 이지함 4. 이상향을 꿈꾼 허균 5. 실학을 체계화한 유형원 6. 경세치용의 학자 이익 7. 실학자면서 풍수가였던 이중환 8. 이용후생의 북학파 박지원 9. 서자 출신 실학의 대가 박제가 10.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 제5부 ∥ 오늘날 우리 의식의 근본을 짚다 1. 시대의 흐름은 어떠했는가 2. 지도자의 모습을 논하다 3. 한국인의 의식은 어떠한가
화목한 가정을 위한 진언
운주사 / 운주사 편집부 엮음 / 2014.12.12
5,000

운주사소설,일반운주사 편집부 엮음
다라니 (진언) 사경 시리즈 8권. 가정에서 부부 간, 부모 자식 간, 형제 간 등의 사이에 갈등과 불화가 없어지고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진언이다. 중생을 온갖 어려움으로부터 구제해 주시는 관세음보살님의 42수주 진언 중「보병수寶甁手진언」을 지성으로 사경하면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받아 일체 권속들이 착하고 화목하게 될 것이다.사경은 예로부터 불교 수행의 한 방편으로 널리 권장되었다. 다만 옛날에는 사경 도구가 귀하고, 글자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적었던 관계로 일반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경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글자 한 자 한 자를 정성껏 베껴 쓰는 사경을 통하여 사경행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성을 다하여 사경하는 행위 그 자체가 훌륭한 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옛 수행자들은 자신의 피로 사경을 하기도 하고, 한 글자를 쓸 때마다 일배 혹은 삼배의 절을 하기도 하였다. 한편 진언眞言은 ‘거룩하고 참된 말’이라는 뜻으로 주呪, 신주神呪라고도 한다. 또한 다라니dharani라고도 하는데, 다라니는 ‘모든 선함을 기억하여 지니고, 모든 악함을 일어나지 않게 막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진언은 불보살님의 지혜와 자비, 가피력을 담은 어구로써 존중되고 수행의 한 방편으로 중요시되어 왔다. 진언을 반복해서 외우거나, 진언 자체를 관하는 명상을 하거나, 정성껏 받아쓰는 등의 수행을 통하여 물질적, 정신적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지혜를 얻어 궁극에는 깨달음에 도달하게 된다고 보았던 것이다. 다라니(진언) 사경 시리즈는 중생들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일들, 인생의 크나큰 일들에 대한 발원을 담은 진언들을 모아 엮어 기획되었다. 정성스런 사경 수행 공덕으로, ①몸과 마음이 평안해지고 신심과 지혜가 증대하며, ②현세를 살아가며 마주치는 모든 재난을 이겨내고 삿된 기운을 물리치며, ③전생부터 지금까지 지은 모든 업장이 소멸되며, ④바라는 바를 원만하게 성취하며, ⑤부처님 마음과 감응하여 삼매를 성취하며, ⑥하는 일이 잘되고 어려운 일이 해결되며, ⑦불보살님의 가피를 입으시길 기원한다.
자연을 느끼기, 자연을 이해하기
지식과감성# / 김종성 (지은이) / 2020.09.03
12,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종성 (지은이)
‘자연은 자연을 사랑한 마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는 윌리엄 워즈워스의 말을 되새긴다면 우리는 우리와 함께했던 자연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가고 있을까.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과학적 연구와 고찰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자연을 바라보고 감성적으로 느껴 보고 인문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보는 것.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그리며 조금씩 곁으로 다가가고 있는 저자 김종성의 발걸음에 함께해 보길 바란다.서문 제1장 - 자연을 느끼기 1. 걷기 (1) 잃어버린 몸과 시간 (2) 걷기는 감각과 경험을 위한 것 (3) 자연 속을 걸어라 (4) 자연과의 만남 (5) 정신의 고양과 치유 (6) 일상 속의 걷기 2. 길 (1) 낭만길 (2) 생태환경길 (3) 역사문화길 (4) 가로수길, 동네길, 시골길 (5) 자전거길 3. 자연을 묘사하기 (1) 문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2) 생태문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3) 과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4. 맺는말 제2장 - 자연을 이해하기 1. 자연에서 보는 것 (1) 자연의 생명력 (2) 자연의 다양성 (3) 자연의 아름다움 (4) 자연의 상쟁(相爭)과 상생(相生) 2. 자연생태의 이해 (1) 무지개를 푸는 과학 (2) 자연의 객관성 (3) 자연생태의 이해 (4) 자연에서의 인간의 위치 3.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연의 이해 (1) 자연의 자연과학적 이해 (2) 자연의 감성적 이해 (3) 자연의 미학적 이해 (4) 자연의 윤리적 이해 (5) 자연의 복지 측면에서의 이해 (6) 자연의 역사적 이해 (7) 문학(시)에서의 자연의 이해자연은 모든 인간이 관여하는 매우 넓고 포괄적인 대상이다. 인간은 자연을 다양한 영역에서 마주치고 있으며, 자연은 다양한 영역으로부터 접근이 가능하다. 자연은 전문가들만이 그들의 전문 영역에서 그들만의 방법과 시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전문 내용으로서가 아닌 일반교양으로서 알아야 할 자연이 있다. 본 저서는 자연 속을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이해하려는 비전문가의 조그만 여정의 첫걸음에 불과함을 밝혀 둔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내용들은 평이하여 이해하기 쉽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다. 이 책은 자연에 대한 심오한 연구나 사상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자연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은 그것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기에는 너무나 큰 존재이다. 이 큰 존재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그것을 느껴야 한다. 자연을 이해하는 것과 동시에 자연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게 할 것이다. “자연은 자연을 사랑한 마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는 워즈워스의 말을 되새겨 본다. - 서문 중에서
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
휴머니스트 / 다나카 야스히로 (지은이), 최인영 (옮긴이) / 2021.07.12
17,000원 ⟶ 15,300원(10% off)

휴머니스트소설,일반다나카 야스히로 (지은이), 최인영 (옮긴이)
세계사와 경제사는 물론 미술사까지 한 번에 명화로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이해하는 경제 교양서. 역사를 잘 몰라도,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경제 까막눈이어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화 속 경쾌한 ‘경제’ 이야기. 재미있는 회계 강의로 유명한 현직 회계사인 저자답게 편안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어렵게 느껴지던 세계사와 경제사는 물론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중세 이탈리아에서부터 현대 미국까지 가난과 역병, 전쟁, 혁명의 위기와 불안을 극복해온 각 나라의 경험은 물론, 화가들의 반전 있는 마케팅 전략같이 생각지 못한 미술과 관련된 경제 이야기가 경쾌하게 펼쳐진다. 또 수없이 많은 위기를 되풀이해온 역사 속 인간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명화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과 지혜에서 불안의 시대를 살아나갈 용기와 희망을 찾아볼 수 있다.프롤로그 : 흑사병과 르네상스, 그리고 희망 ROOM 1 흑사병과 불황을 극복한 이탈리아 1. 교회의 종교화는 중세의 파워포인트 2. 다시 일어선 피렌체의 기적 3. PDCA를 싫어하는 느림보가 이룬 위업 ROOM 2 가난을 완강히 거부한 플랑드르 1. 해운업의 발전과 또 하나의 르네상스 2. 남북의 연합으로 탄생한 그림과 책 3. 브뤼헐의 그림에 감춰진 상인들의 한탄 ROOM 3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1. 가난한 나라 상인들에게 번진 새로운 종교와 종교 갈등 2. 관용의 정신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 주식회사와 증권거래소 3. 샐러리맨 화가와 프리랜서 화가 ROOM 4 혼란 속에서 브랜드를 만들어낸 프랑스 1. 이탈리아를 따라잡고 앞질러라! 2. 귀족들의 사치에 폭발한 프랑스혁명 3.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폴레옹의 이미지 전략 ROOM 5 반항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프랑스 1. 반항아가 후배 화가들에게 보인 모범 2. 가난한 화가들, 자유로운 영혼의 행방 3. 돈 버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 ROOM 6 기술혁신의 불안을 극복한 영국 1. 문화 후진국 영국에 불어온 미술 광풍 2. 산업혁명의 빛과 그림자 3. 기술혁신과 시장의 변화를 극복하다 ROOM 7 금욕과 탐욕에서 이익을 낳은 미국 1. 아메리카 대륙에 온 양극단의 사람들 2. 욕심과 기부 정신이 양립하는 미국의 불가사의 3. 그림을 보는 것과 시야를 넓히는 것 에필로그 : 시공을 초월한 용기의 바통당신의 교양을 단숨에 업그레이드할 경제사의 흐름이 보이는 유럽 미술 투어 1. 세계사와 경제사는 물론 미술사까지 한 번에! ― 명화로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이해하는 경제 교양서 역사를 잘 몰라도,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경제 까막눈이어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화 속 경쾌한 ‘경제’ 이야기.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재미있는 회계 강의로 유명한 현직 회계사인 저자답게 편안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어렵게 느껴지던 세계사와 경제사는 물론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중세 이탈리아에서부터 현대 미국까지 가난과 역병, 전쟁, 혁명의 위기와 불안을 극복해온 각 나라의 경험은 물론, 화가들의 반전 있는 마케팅 전략같이 생각지 못한 미술과 관련된 경제 이야기가 경쾌하게 펼쳐진다.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듯 명화에 담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세계 경제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수없이 많은 위기를 되풀이해온 역사 속 인간의 다양한 경제 활동과 명화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과 지혜에서 불안의 시대를 살아나갈 용기와 희망을 찾아볼 수 있다. 2. 미술과 역사, 경제가 무슨 관련이 있냐고요? ― 명화에 담긴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 십자군 전쟁으로 동서 교역로가 열린 먼 옛날 인간의 활발한 경제 활동이 시작되었지만, 그로 인해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덮쳤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역병으로 당연히 경제도 무너져내렸다. 하지만 어느 시대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법!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부유한 패트런(후원자)과 교회, 예술가 들이 힘을 합쳐 흑사병과 경제 위기의 끝에 ‘르네상스’를 꽃피웠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징검다리 삼아 명화를 들여다보며 당대 사회와 경제의 모습을 살핀다. 가난을 거부하고 북방 르네상스를 이뤄낸 플랑드르 지방, 기나긴 종교전쟁이 남긴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프랑스혁명의 혼란 속에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한 프랑스, 특출난 사업 머리로 기술혁신의 불안을 극복한 영국 그리고 금욕과 탐욕에서 이익을 낳은 미국 등 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를 극복한 나라들의 이야기에서 사회와 경제, 미술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교회나 왕족의 주문품이었던 그림이 시민의 것(공공재)이 되고 시장에 유통되는 상품이 되어 결국에는 금융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회화의 경제사적 변화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설명하는 점도 흥미롭다. 또 해운업의 발전에서 혁신적인 회화 기법의 탄생 비화를, 다빈치의 〈수태고지〉에 서 ‘3월 24일 결산’의 의미를, 렘브란트의 그림에서 세계 최초 거품 경제의 주인공을 찾는 등 ‘미술’과 ‘경제’의 다리를 이으면 비소로 보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경제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피렌체의 비즈니스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실권을 거머쥔 메디치 가문은 로마 교황에게도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 교황 역시 메디치 가문과 관계를 맺어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흑사병 이후] 교회의 실추된 권위를 회복하는 것이었지요. …… 로마 교회와 메디치 가문이 손잡고 교회를 개·증축하거나 장식할 조각, 회화 제작에 힘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재정적 뒷받침을 한 메디치 가문 같은 상인과 권위 회복을 꾀한 교회, 혁신적인 창작을 시도한 예술가들, 이 삼위일체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것입니다. ―〈ROOM 1 흑사병과 불황을 극복한 이탈리아〉 중에서(36~37쪽) 얀 반 에이크는 오늘날 플랑드르 지방에서 매우 인기 있는 화가입니다. 이탈리아 회화에까지 영향을 준 그는 그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 되었지요. 그런데 그는 어떻게 섬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요? 거기에는 신기술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 유화의 발명으로 덧칠이나 그러데이션 표현이 가능해졌고, 얀 반 에이크를 비롯한 플랑드르 화가들은 섬세하고 수준 높은 묘사 능력을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 북쪽에서 발명된 유화 기법이 남쪽으로 전해지면서 회화의 역사를 바꾸어놓았습니다. ―〈ROOM 2 가난을 완강히 거부한 플랑드르〉 중에서(56~57쪽) 〈야경〉은 렘브란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 주목할 것은 이전의 그림들처럼 종교화 같은 요소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성경》이나 신화에 관련된 어떤 요소도 없이 그냥 인간의 모습을 그렸을 뿐입니다. 이것이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유행한 집단 초상화입니다. 이런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는 후원자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부유한 부르주아 시민으로 후원자가 바뀐 것이지요. ―〈ROOM 3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중에서(86쪽) 새롭게 탄생한 네덜란드는 상인들의 나라답게 이렇게 천명합니다. “모든 상인이여, 이 나라로 오라.” 종교 갈등 끝에 세워진 나라니 가톨릭교도들을 미워했을 법도 한데 네덜란드는 달랐습니다. 뜻밖에도 ‘노사이드’를 선언한 겁니다. 이제 더는 종교 문제로 싸우지 말자, 장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종교를 불문하고 환영한다고 했지요. 이 관용의 선언을 듣고 북부 신교 각 종파, 남부 가톨릭교도, 유럽 전역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이 몰려왔습니다. …… 네덜란드는 이민으로 ‘두뇌(인재)’를 불러모았던 것입니다. 이민을 단순노동자로 보는 보통의 시각과는 달랐습니다. ―〈ROOM 3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중에서(88~89쪽) 프랑스혁명 후의 혼란기에 황제에까지 오른 나폴레옹, 그는 …… 약탈해온 다른 나라의 미술품을 아직 궁전으로 사용 중이던 루브르에 보관했습니다. 이렇게 전쟁의 혼잡 속에서 유럽 각지의 내로라하는 미술품이 프랑스로 유입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그 후 나폴레옹이 이 미술품들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했다는 것입니다. …… 다비드가 주도해 루브르궁전을 미술관으로 개조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이때부터 회화는 사적 소유물이 아닌 공공재로서의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미술사에서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었습니다. ―〈ROOM 4 혼란 속에서 브랜드를 만들어낸 프랑스〉 중에서(130쪽) 3. 경제사의 시각으로 보는 화가들의 색다른 면모 ― 유명 화가들의 반전 있는 마케팅 전략 누구나 다 아는 유명 화가들의 삶도 ‘경제’의 눈으로 보면 의외의 모습들을 찾아낼 수 있다. 피렌체의 꼼꼼함이 싫어 고향을 떠난 손이 느린 다빈치와 능수능란한 처세술로 월급쟁이 화가들의 왕이 된 루벤스, 화가로서 자존심은 지켰지만 ‘마켓 인’으로의 시장변화에 발맞추지 못한 렘브란트 등 천재 화가들의 반전 있는 모습은 놀라움과 동시에 헛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먹고살기 위해 부르주아 고객들을 만족시킨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 화가를 위협하는 카메라의 등장에 인간만이 가능한 능력으로 당당히 맞선 윌리엄 터너, 먼 아메리카 대륙 구매자의 ‘니즈’를 날카롭게 파악한 농민 화가 밀레 등과 같이 알려진 모습과 달리 강인한 정신력으로 탁월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 화가들의 색다른 면모도 만날 수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민하고, 좌절하고, 노력하고, 극복하는, 지금의 우리와 그리 다르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는 경제 위기 속 작은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온다. 어딜 가나 천재 소리를 듣는 다빈치이지만 다른 화가들보다 훨씬 인간적인 면모가 있었으니, 손이 너무 느렸습니다! 어느 시대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신뢰받지 못했지만, 다빈치가 피렌체에 살았던 당시는 특히 ‘계약’이 중요한 시대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부기를 만들어낸 메디치 가문이 권세를 누리던 지역이었으니 더 그러지 않았겠어요? 상인들은 장부를 세세히 적고 결정 사항들은 모두 계약서로 남겼으며, 정부는 가문이나 개인의 재산을 집요하게 조사해 기록했지요. 그렇게 기록과 계약을 중시하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다빈치에게는 불행이었던 것 같아요. ―〈ROOM 1 흑사병과 불황을 극복한 이탈리아〉 중에서(39~40쪽)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은 인간적인 자유로운 표현을 손에 넣었지만, 바로크 시대의 궁정 화가 대부분은 시키는 대로 그림을 그렸어요. 생활의 안정과 화가로서의 자유를 맞바꾼 월급쟁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루벤스는 월급쟁이들의 경쟁에서 이겨 사장이 되고, 경제 단체 회장까지 올라간 격이었어요. …… 그에 비해 신교국가의 화가 렘브란트는 월급쟁이가 아닌 프리랜서 화가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프리랜서는 비교적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데 비해 생활이 안정적이지 않잖아요. 안정이냐 자유냐, 당시 화가들도 지금의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ROOM 3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중에서(101~102쪽) 인상파 반항아들 가운데 가장 빨리 출세한 이가 르누아르였어요. 노동자 계급 출신이었던 그는 일부러 동료들과 거리를 두고 살롱에서 인기 있는 인물화를 그려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죠. 〈샤르팡티에 부인과 아이들의 초상〉에서는 그림을 주문한 샤르팡티에 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애완견과 이국적인 인테리어, 보석 등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 초상화에는 이제 종교성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부르주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마케팅 정신만 있을 뿐입니다.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한 르누아르였지만,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반항심 넘치는 이 화가는 더는 자신의 영혼을 팔지 않았습니다. ―〈ROOM 5 반항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프랑스〉 중에서(161, 164쪽) 영국은 생산 기술의 진보를 통해 그 단점을 뛰어넘어 경제 대국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또 영국인들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파이낸스(자금 조달) 기술도 갖고 있었지요. 이 파이낸스 분야의 지식이나 인재가 미술 시장에 들어오면서 그림은 금융자산으로서 유통되기 시작합니다. …… 산업혁명의 혜택에서 제외된 화가들에게 새로운 시련이 덮쳤습니다. 카메라가 등장한 것입니다. 카메라는 화가들을 둘러싼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켜 그들의 미래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많은 화가가 카메라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했어요. …… AI(인공 지능)의 등장으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을 걱정하는 21세기 사람들과 같은 모습입니다. ―〈ROOM 6 기술혁신의 불안을 극복한 영국〉 중에서(198~199쪽) 필그림 파더스 이후 성실한 노동자들이 미국 동부 해안에 속속 상륙했습니다. 대표적인 지역이 보스턴입니다. 신교도가 많았던 이 지역 시민들은 밀레의 그림을 매우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에도 보스턴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충실한 밀레 컬렉션으로 유명하지요. 밀레의 그림이 조국 프랑스가 아니라 보스턴에서 먹힌 이유, 그것이 핵심입니다. 보스턴 정착민들은 밀레의 농민화에서 이마에 땀 흘리며 일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본 것이겠지요. …… 밀레는 가톨릭교도였지만, 이탈리아식 종교화는 신교도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ROOM 7 금욕과 탐욕에서 이익을 낳은 미국〉 중에서(209쪽)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밥북 / 노병천 (지은이)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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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소설,일반노병천 (지은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두 인물, 말할 것도 없이 세종과 이순신이다. 이 두 사람을 우리는 성군과 성웅으로 칭한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호칭이다. 그만큼 위대했던 두 사람이다. 민족의 영원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두 사람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났다. 책은 임금과 장군으로 신분이 달랐고 시대도 달랐지만, 위대한 지도자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그들을 조명했다. 그 안에 그들의 리더십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할 업적, 자질, 품성, 인간적 면모 등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두 지도자는 존경할 지도자가 없는 이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가야 할 길과 가르침을 전해준다. 지도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훌륭했던 두 사람은 오늘날 우리 개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그 방향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 진입하고 K라는 수식어만 붙으면 세계인이 주목하는 오늘날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에는 세계 어느 지도자와도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하고 위대했던 세종과 이순신이 있다. 그 두 지도자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고, 나라의 미래와 우리 개개인의 삶의 길을 명쾌하게 만나보자.열면서 | 바람 부는 날 광화문 광장에 서다 왜 오늘날에 세종과 이순신인가 제 1 부 |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책을 읽어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소통하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인재경영을 하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첨단무기를 만들어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전략가가 되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사명자가 되라 제 2 부 | 세종처럼 세종처럼 고약한 소리도 들어라 세종처럼 질문하라 세종처럼 대마도를 정벌하라 세종처럼 불행한 가족사를 넘어서라 세종처럼 노래하라 제 3 부 | 이순신처럼 이순신처럼 인간적이어라 이순신처럼 상과 벌을 확실하게 하라 이순신처럼 학익진을 펼치라 이순신처럼 공사를 구분하고 청렴하라 이순신처럼 가족을 사랑하라 이순신처럼 스스로 일어서라 이순신처럼 손자병법에 정통하라 이순신처럼 삶의 원칙을 세우라 이순신처럼 위기에 강해라 이순신처럼 꿈을 꾸라 닫으면서 | 더 좋은 세상을 기다리며, 다시 꿈을 꾼다한 권으로 만나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거인 리더십을 키워드로 조명하는 각각의 업적과 품성, 인간적 면모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두 인물, 말할 것도 없이 세종과 이순신이다. 이 두 사람을 우리는 성군과 성웅으로 칭한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호칭이다. 그만큼 위대했던 두 사람이다. 민족의 영원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두 사람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났다. 책은 임금과 장군으로 신분이 달랐고 시대도 달랐지만, 위대한 지도자라는 공통의 키워드로 그들을 조명했다. 그 안에 그들의 리더십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할 업적, 자질, 품성, 인간적 면모 등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두 지도자는 존경할 지도자가 없는 이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가야 할 길과 가르침을 전해준다. 지도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훌륭했던 두 사람은 오늘날 우리 개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그 방향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 진입하고 K라는 수식어만 붙으면 세계인이 주목하는 오늘날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에는 세계 어느 지도자와도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하고 위대했던 세종과 이순신이 있다. 그 두 지도자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고, 나라의 미래와 우리 개개인의 삶의 길을 명쾌하게 만나보자. <존경은 하지만 한글 창제와 거북선밖에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 나라의 천년을 내다보며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기술 발전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 임진왜란 당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경이로운 전과를 남기고 나라를 구한 이순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영원한 지도자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만약 우리 역사에 이 두 명의 지도자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오늘날 선진국에 들어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바탕이 된 민족의 지도자임에도 우리는 막연히 존경할 뿐 그들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알지 못하니 그들이 주는 가르침을 배울 수도 없다. 세종대왕 하면 한글 창제, 이순신 하면 거북선 정도로만 아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이지만 남북 분단은 물론 내부의 분열과 혼돈도 어쩌면 이들을 알지 못하고 배우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이제라도 두 지도자를 바르게 알아야 하고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 길이 곧 이 나라의 미래이고 나 자신의 미래이다. 이를 위해 세종과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지도자를 한 권에 담은 <세종처럼 이순신처럼>이 탄생했다. <민족의 축복, 두 위인에게서 배우는 나라의 미래와 나의 길> 어느 민족이든 훌륭한 지도자를 둔다는 건 대대손손 축복이다. 책은 두 사람을 조명하며 그들이 왜 이 민족의 영원한 지도자일 수밖에 없는지, 그러면서 5~600년 전 세종과 이순신이라는 두 지도자를 둔 대한민국은 축복의 민족임을 알게 한다. 나아가 그 축복으로 우리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루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고, 앞으로 더 훌륭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불타오를지도 모른다. 그런 대한민국을 향해 세종처럼, 이순신처럼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아껴 보자. 그들의 후손인 우리는 그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두 지도자가 그랬던 것처럼 <세종처럼 이순신처럼>에서 그 길을 만나보자.
세계에 대한 믿음
문학과지성사 / 김홍중 (지은이) / 2024.12.06
17,000원 ⟶ 15,3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김홍중 (지은이)
진정성에서 속물주의로의 ‘우리 사회의 마음’의 전환을 포착한 『마음의 사회학』으로부터 최신작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까지, 한국 사회의 집단 심리를 분석하고 마음을 사회학적으로 재구성하는 저서들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사회학자 김홍중의 영화 에세이 『세계에 대한 믿음』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서울리뷰오브북스』 『뉴래디컬리뷰』 등에 연재했던 영화에 관한 7편의 에세이와 한편에 따로 적어두었던 단상들을 각 편의 “부기” 형식으로 엮은 것으로, 학술적인 분석의 도구와 언어를 내려놓고, 더 이상 어떤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오늘의 세계를 영화가 제공해준 시선으로 바라본 기록이다. 김홍중은 이 부서진 세계를 살아가는 불안정한 사람들과, 오랫동안 도구적인 용도로만 해석되어온 숱한 비인간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이해 영역 너머에 있는 불가해한 순간들의 빛과 그림자를 보여주었던 여러 감독들의 작품을 경유해, 이 시대에 희망을 갖는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그것은 어떤 모습의 희망일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텅 빈 어둠 속에서 주체의 자리를 비우고 다른 존재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영화적 보기의 경험이, 평소 보지 못하던 것을 바라보게끔 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쓰인 이 책은 이러한 영화적 경험이 만들어내는 정동적 흔들림과 망막에 흔적처럼 남아 있는 이미지의 기억을 말로 재구축해 독자들과 공유해보려는 '시도(에세이essay)'이다.프롤로그 1장 침잠의 미학: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장 세계에 대한 믿음: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3장 번개, 여자, 타나토스: 나루세 미키오 4장 리얼 스스로 말하게 하라: 지아장커 5장 기관 없는 희망: 켈리 레이카트 6장 유머의 영성: 코엔 형제와 아키 카우리스마키 7장 붕괴와 추앙 사이: 박찬욱과 박해영 에필로그 미주 출전“저 영화적 순간에 잠시 빛을 발하고 이내 사라져버린 희망의 기억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이미지 세계와 그 텅 빈 어둠 속 존재들이 남긴 흔적에 대한 사회학자 김홍중의 에세이, 그리고 단상들 아피찻퐁, 타르콥스키, 지아장커, 켈리 레이카트… 영화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세계의 얼굴들 진정성에서 속물주의로의 ‘우리 사회의 마음’의 전환을 포착한 『마음의 사회학』으로부터 최신작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까지, 한국 사회의 집단 심리를 분석하고 마음을 사회학적으로 재구성하는 저서들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사회학자 김홍중의 영화 에세이 『세계에 대한 믿음』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울리뷰오브북스』 『뉴래디컬리뷰』 등에 연재했던 영화에 관한 7편의 에세이와 한편에 따로 적어두었던 단상들을 각 편의 “부기” 형식으로 엮은 것으로, 학술적인 분석의 도구와 언어를 내려놓고, 더 이상 어떤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오늘의 세계를 영화가 제공해준 시선으로 바라본 기록이다. 김홍중은 이 부서진 세계를 살아가는 불안정한 사람들과, 오랫동안 도구적인 용도로만 해석되어온 숱한 비인간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이해 영역 너머에 있는 불가해한 순간들의 빛과 그림자를 보여주었던 여러 감독들의 작품을 경유해, 이 시대에 희망을 갖는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그것은 어떤 모습의 희망일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텅 빈 어둠 속에서 주체의 자리를 비우고 다른 존재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영화적 보기의 경험이, 평소 보지 못하던 것을 바라보게끔 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저자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쓰인 이 책은 이러한 영화적 경험이 만들어내는 정동적 흔들림과 망막에 흔적처럼 남아 있는 이미지의 기억을 말로 재구축해 독자들과 공유해보려는 '시도(에세이essay)'이다. 영화를 통해 세계를 믿는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에게 다시 세계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 이것이 바로 현대 영화의 힘이다.”_질 들뢰즈 이 책의 제목 『세계에 대한 믿음』은 “영화는 세계가 아니라 이 세계에 대한 믿음을 찍어야 한다”라고 말한 들뢰즈 책의 문구에서 빌려온 것으로, 이전의 저작들에서도 종종 영화의 사례를 불러들여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한 바 있던 저자가 본격적으로 영화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하는 첫 책이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에서 시작해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지아장커, 켈리 레이카트, 아키 카우리스마키까지 그가 오랫동안 깊은 애정을 갖고 보아온 여러 감독의 작품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라고 칭하며 영화를 분석하는 것을 거부하고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 즉 관객의 영화적 체험에 관해 질문을 던진 바 있는 프랑스의 미술비평가 장 루이 셰페르와 마찬가지로, 이 책의 목적이 영화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거나 감독론을 펼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 그는 스스로를 비평가 혹은 영화애호가(시네필)가 아니라 일종의 영화 환자인 “시네 페이션트(cine-patient),” 즉 영화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무언가 변형이 일어난 사람, 주체의 자리를 비우고 영화가 드러내는 다른 세계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체험을 기꺼이 감수하는(patient) 사람으로 제시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동성의 강조는 의례적인 겸양의 몸짓이 아니다. 저자가 드러내놓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통해 세계에 대한 재인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저자의 시도는 ‘언어와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 ‘미래를 약속하는 힘인 상상력이 아닌 어떤 미래도 약속하지 못하는 파상력’ ‘순간적으로 출몰하는 이미지의 힘(정치적인 것과 이미지의 만남)’에 대해 관심을 보여온 그가 견지하던 사회학자로서의 입장과 모종의 친연성이 있다. 예기치 못한 순간 출몰하는 이미지의 힘 “영화는 우리에게 시선을 제공한다” 이 책은 예를 들어, <웬디와 루시> <믹의 지름길> 등 성장하고 진보하는 대신 붕괴하는 세계를 살아가는 21세기 미국 민중의 빈곤하고 불안정한 삶을 주로 그려온 켈리 레이카트 감독의 작품들을 보았던 체험을 되짚으며, 우리가 영화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확실한 메시지나 사상이 아니라 마치 우연히 카메라에 찍힌 듯이 덧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어떤 이미지들이 주는 희미한 감응의 형태를 띤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들뢰즈와 과타리의 ‘기관 없는 신체’ 개념을 변형하여 ‘기관 없는 희망’이라 부르는데, 그것은 희망의 통상적 기능인 미래의 전망이나 계획, 약속이 결여된 역설적 희망, 다시 말해 유토피아적 상상력이 보장하는 세계를 결코 그려내지 못하는 희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들은 우리의 세계에 대한 강력한 증인이 되어, 예기치 못한 순간에 떠올라 결정적인 힘을 발휘하게 될 수도 있다. “가령 웬디가 알래스카로 떠나기 전에 주차장을 지키는 늙은 경비원이 소녀의 손에 쥐여주는, 꼬깃꼬깃 구겨진 지폐 두 장. 이유도 대가도 없이 베풀어진 허름한 선물. 저 6달러로는 웬디의 인생에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그럼에도 저 증여가 일어나는 세계와 그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 세계는 결코 동일한 세계가 아니다.”_162쪽 저자가 갖고 있던 문제의식은 지아장커의 작품들을 경유해 영화의 리얼리즘에 대해 질문하는 글에서도 드러난다. 이 책은, 영화의 리얼리즘에서 중요한 것은 영화가 현실을 얼마나 사실적으로 묘사했는가가 아니라, 작품에 포획된 실재의 함량은 얼마인가 혹은 영화 속에서 실재가 얼마나 강력하게 꿈틀거리고, 생동하고, 말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지아장커는 동시대 중국 현실을 규정하거나 설명하려 들지 않고, “수많은 이야기와 정동을 함축한 장소와 시간, 인물과 도시, 사물과 건물, 의복과 음식을 그것들의 물성 그 자체로 영화에 불러내 그것들 스스로 말하도록 만들었다.” 저자에 따르면, 영화에서 실재란 그것을 본 이전과 이후를 단절시키는 힘의 이름이다. “<스틸 라이프>의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지아장커 인민주의, 지아장커 리얼리즘의 탁월한 상징을 만난다. 펑제를 빠져나가는 한싼밍의 머리 뒤로 마치 환각처럼 외줄을 타는 사내가 허공을 걸어가고 있다. 고공에서 외줄을 타는 사람, 발을 헛디디면 떨어져 죽는 사람, 그러나 그 줄을 밟고 살아나가는 사람이 있다. 이 영화는 감독이 인민에게 바치는 헌사다. 협소한 줄처럼 위태로운 곳을 걸어가는 생존주의자. 생존의 협곡을 헤쳐가는 자. 그것이 삼협이건, 지하 갱도건, 공장이건, 혹은 거리건, 인민은 그렇게 살아나가는 것이다.”_129쪽 이 책에서 다루는 감독들의 영화에서 공통적인 것은 그들의 영화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던 존재들을 포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피찻퐁의 영화에는 귀신, 동물, 퀴어, 그리고 남방 부처의 기묘하게 불안한 미소를 띤 태국 민중의 얼굴이 등장하며, 타르콥스키의 영화에는 중력에 속절없이 패배하는 인간들, 일종의 ‘러시아적 백치(유로지비)’들이 등장한다. 또한 나루세 미키오의 영화에는 도주하고 숨는 존재들, 저자의 표현을 따르자면 “존재=도망인 존재들”이, 레이카트의 영화에는 사회적 연결망이 모두 끊어진 외로운 낙오자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초창기부터 영화가 사회정치적 삶에서 주변화되고 망각된 민중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왔다고 말한다. 영화의 등장과 더불어 민중적 생명의 세부들이 사회의 집합 기억에 등록되기 시작했다. 인민의 얼굴은 영화적 진리가 서리는 특권적 장소가 된다. 더 나아가, 영화는 불시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검은 개, 무성히 자라는 식물, 폐수가 흐르는 개울물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들, 비생명까지 세계의 증언자로 호출한다. 영화를 본다는 것이 주체를 비우고, 그 빈자리를 다른 세계에 내주는 경험이라고 했을 때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바로 이들이다. 순간, 굳게 닫혀 있던 세계의 틈이 드러나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도주로가 열린다. 어둠 속 환영이 지배하는 단 몇 시간 속에서 우리는 이 고통스러운 세계에 대한 믿음을 다시 회복하게 될지도 모른다. “좋은 영화를 보았을 때 나는 들뢰즈가 말하는 ‘세계에 대한 믿음’이 조금 더해진 기쁨을 느낀다. 세계에 대한 믿음이 생기려면, 자기가 삭감되어야 한다. 자기가 덜어내지고, 자기의 중심성이 흐트러지고, 자기가 사라져야 한다. 그 사라진 빈자리만큼 세상이 나타난다. 그 세계의 주인은 내가 아닌 타인들이다.”_7쪽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낸 공통의 사랑도 궁극적으로는 서로 다른 두 실재로 분열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 깊은 친밀성의 영역에서조차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없다. 우리는 그저 자신이 만든 기억과 관점과 이미지와 욕망의 구축물에 갇혀 살아간다. 이것이 어쩌면 영화, 뇌, 생명의 쓰라린 공통점일지도 모른다. 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소통하지 못하듯, 통과 켕은 분리된 채 하나로 융합되지 못한다. 통의 실재는 켕의 실재와 접점이 없다. 이들은 모나드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접촉은 짧은 시간 주먹을 핥아주는 것, 혹은 죽여 그 살을 먹음으로써 영혼을 흡수하는 것뿐이다._1장 「침잠의 미학」 하지만 ‘세계’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디서 우리는 그것을 배우는가? 들뢰즈에 의하면, 그것은 (좋은) 영화를 통해서다. 말하자면 영화는 20세기에 나타난 새로운 예배의 형식이다. 그것은 ‘인식’ 장치나 ‘오락’ 장치이기 이전에 ‘믿음’의 장치였다. 교회나 성당이 아닌 극장에서 수행되는 예배… 그래서일까? 엔딩 크레딧이 내려가고 햇빛에 눈을 찡그리며 극장을 나설 때, 우리는 언제나 약간의 현기증과 수치심을 느끼며, 금지된 종교를 숭배하고 온 자들처럼, 영화가 주던 기만적 현실감을 결코 압도하지 못하는 저 허약하고 구멍 뚫린 공허한 실제 세계로 어색하게 숨어들지 않던가? _2장 「세계에 대한 믿음」 영화는 이 구텐베르크 은하계의 ‘바깥’으로 가는 한 출구다. 비상구exit다. 영화적 인간은 안티-돈키호테다. 그는 꿈을 꾸지도, 구성하지도, 해석하지도 않는다. 세계를 자신의 의지대로 능동적으로 자유롭게 상상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세계를 볼 수밖에 없다. 자아와 세계를 매개하던 언어의 권력은 스크린 앞에서 정지한다. 세계를 상상하고 구성하던 자아도 무력해진다. 영화적 주체가 스크린을 바라볼 때 주도권을 잡는 것은 문자로 쉽게 담아낼 수 없는 구질구질하고 퀴퀴하고 난잡하고 때로는 혼돈스럽게 생동하는 이미지들이다._2장 「세계에 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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