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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저널 2020.Vol.5
중국인문경영연구소 / 한중저널 편집부 (지은이) / 2020.09.05
15,000

중국인문경영연구소소설,일반한중저널 편집부 (지은이)
초보 마녀와 견습 마법사를 위한 필수 지침서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프란체스카 마테오니 (지은이), 엘리사 마첼라리 (그림), 박유진 (옮긴이) / 2023.04.27
5,000원 ⟶ 4,5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프란체스카 마테오니 (지은이), 엘리사 마첼라리 (그림), 박유진 (옮긴이)
마법 세계에 첫발을 디디려는 초보 마녀와 견습 마법사를 위해 쓰였다. 마법의 자취를 되짚으며 마법의 역사, 주요 마녀와 마법사,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 마법의 힘을 가진 동물(퍼밀리어), 마법 수행과 주문에 대해 알아본다.머리말 - 외양의 장막 마법의 역사 - 고대 예언자, 신관, 위치 닥터 - 화형과 악령: 마녀 대사냥 - 치유자, 요정, 그리고 야간 집회 - 세상의 본질과 마법사의 비밀 - 달을 끌어당기기: 오늘날의 마녀와 마법사 마녀와 마법사 - 엔도르의 마녀 - 세 마녀 - 모건 르 페이 - 바바 야가 - 헤카테 - 마테치아 다 토디 - 잔 다르크 - 어설라 켐프 - 비디 얼리 - 마리 캐서린 라부 -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 - 스타호크 - 테이레시아스 - 멀린 - 니콜라 플라멜 - 마르실리오 피치노 - 파라켈수스 - 존 디 - 조르다노 브루노 - 프로스페로 - 윌리엄 블레이크 - 알레이스터 크롤리 - 제럴드 가드너 - 간달프 도구 - 신체 - 정신 - 그리모어 - 지팡이 - 칼리스 - 가마솥 - 칼 - 펜타클 - 모자 - 제단 - 양초 - 돌과 크리스털 - 타로카드 - 거울 - 룬 동물 - 벌 - 개 - 염소 - 말 - 멧돼지 - 까마귀 - 바다표범 - 고양이 - 올빼미 - 산토끼 - 늑대 - 젖소 - 두꺼비 - 연어 - 뱀 마법 수행과 주문 - 한 해의 수레바퀴 - 달 - 꿈 - 마법의 주머니 만들기 - 매듭 마법 - 사랑의 부적 - 타로와 신탁 읽기 - 양초 마법 - 동물을 위한 마법 - 약초 마법 - 별 마법 - 행운 마법 - 치유 마법 - 영혼과 요정과의 의사소통 - 나무에게 기도하기 참고 문헌 목록과 작가 소개마법 세계에 첫걸음을 디딘 당신을 위한 <초보 마녀와 견습 마법사를 위한 필수 지침서> 예로부터 마법은 인간의 아주 가까이에 언제나 존재해 왔습니다. 다만 이를 느끼고 다룰 수 있는 이들이 아주 한정적이었을 뿐이죠. 나무에 불을 지르는 번개, 쌩쌩 거세게 휘몰아치는 바람, 거울처럼 비추며 졸졸 흐르는 시냇물, 토양을 뚫고 나와 꽃을 피우는 씨앗.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불, 공기, 물, 흙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 존재는 참으로 신비합니다. 그리고 그 존재를 두고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도 상당히 신비로워요. 마법이란 아무나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만물의 본질에 다가가야만 비로소 마법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으나, 우선 그 본질에 닿는 것조차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그 근본 원칙을 깨우치고자 하는 이들, 바로 여러분처럼 마법 세계에 첫발을 디디려는 초보 마녀와 견습 마법사를 위해 쓰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마법의 자취를 되짚으며 마법의 역사, 주요 마녀와 마법사,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 마법의 힘을 가진 동물(퍼밀리어), 마법 수행과 주문에 대해 알아봅시다. * 마법이란? 우리는 무엇을 '마법'이라 부르며, '마법'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기원한 걸까요? 전설에 따르면, 마법은 자연을 이해하며 조종하고, 보이지 않는 대상이나 영과 접촉하는 데에 쓰이는 일종의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법의 역사를 기원부터 중세, 마녀사냥이 자행되었던 근세, 마법을 개인적 치유와 자각에 활용하기에 이른 근현대까지 되짚어 보며,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마법은 어떤 형태로 우리 곁에 머물러 왔는지 살펴봅시다. * 마녀와 마법사 끝이 뾰족한 모자를 쓰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고, 저주를 부어 타인을 해하고, 신비로운 약으로 타인을 치유하고, 슬기로운 지혜를 지닌 사람 등. 세상에는 마녀와 마법사를 향한 아주 다양한 시선들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마녀와 마법사는 어떤가요? 그들은 흉악하고 악마 같은 존재인가요? 아니면 조언과 지혜를 구할 수 있는 현자인가요? 영국과의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영웅 잔다르크, <반지의 제왕> 속 간달프 등 책에서 소개하는 마녀와 마법사를 살펴보고 여러분의 롤모델을 찾아보세요. * 마녀와 마법사의 마법 도구 마녀나 마법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끝이 뾰족한 검은색 모자부터 마법 주문을 쏠 수 있는 지팡이, 마법서인 그리모어, 크리스털 등 마법 도구는 아주 다양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거나 미래를 예견해 볼 수 있는 타로카드 또한 마법 도구의 일종이죠.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 도구를 살펴보고 여러분께 알맞은 도구는 무엇일지 알아보세요. * 마법의 힘을 가진 동물, 퍼밀리어 퍼밀리어(familiar)에 대해 알고 있나요? 마녀, 마법사의 곁에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며, 비범한 마법의 힘을 발휘하기도 하는 동물들이 바로 퍼밀리어입니다. 올빼미, 두꺼비, 고양이, 염소 등 예로부터 마녀와 관련 있다고 여겨진 동물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동물들도 사실은 퍼밀리어일 수 있습니다. 퍼밀리어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그들은 어떤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힘, 마법 수행과 주문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진정한 마녀와 마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마법 수행과 주문을 소개합니다. 달이나 꿈에 접근하는 방법, 부적 주머니를 채우는 방법, 안식처를 찾고자 할 때나 치유를 바랄 때 마법을 활용하는 방법 등 이 마법들이, 마음이 힘든 순간, 여러분이 스스로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ake Today Special (영문 MP3 녹음 제공)
21세기북스 / 빌 피츠패트릭 지음, 박주영 외 옮김 / 2008.09.01
13,000원 ⟶ 11,7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빌 피츠패트릭 지음, 박주영 외 옮김
원서로 읽는 자기계발서 <Make Today Special>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50가지 행동원칙을 담았다. 번역문과 함께 쉽고 명료한 문체로 쓰여진 영문을 수록하였고, 영문 원문의 mp3 음원을 제공한다. 각 장의 영어 원문과 번역문 다음에 '자기계발노트'와 '원서읽기노트'가 제공된다. '자기계발노트'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 지침을 알려주고, '원서읽기노트'에서는 원문의 내용 중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문법사항과 어휘 표현을 설명한다.1. Set Goals - 목표를 세워라 2. Divide and Conquer - 나누어 정복하라 3. Write A Personal Mission Statement - 자기 사명서를 작성하라 4. Follow Through - 만전을 기해라 5. Submit to a Higher Power - 보다 큰 힘에 의탁하라 6. Don't Complicate Matters -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 7. Commit to Never Ending Improvement - 끊임 없이 향상에 헌신하라 8. Be Frugal - 절약하라 9. Make Today Special - 오늘을 특별한 하루로 만들라 10. Record Your Thoughts -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라 11. Use the Power of Patience - 인내라는 힘을 이용하라 12. Maintain A Positive Mental Attitude - 긍정적인 정신 자세를 유지하라 13. Risk Failure - 실패를 감수하라 14. Get Tough - 강인해져라 15. Cause Change - 변화를 일으켜라 16. Past the Test. - 시험을 통과하라 17. Accept Differences - 차이를 인정하라 18. Master success - 성공의 달인이 되라 19. Spread Your Enthusiasm - 열정을 펼쳐라 20. Apploud the Beginner - 초보자를 성원하라 21. Give Yourself the Gift of Self-Reliance - 자신에게 자기 신뢰를 선물하라 22. Lead by Example - 본보기가 되는 리더가 되라 23. Control Conflict - 대립을 제어하라 24. Listen to Your Instincts - 본능에 충실하라
남미의 101가지 매력
슬로래빗 / 박재영 지음 / 2014.11.01
15,000원 ⟶ 13,500원(10% off)

슬로래빗소설,일반박재영 지음
비행시간만 30시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는 쉽게 떠날 수 없는 미지와 동경의 대륙이다. 페루의 마추피추, 볼리비아 우유니, 칠레 아타카마 등등 유명한 여행지를 TV 영상에서 접하기도 하지만, 남미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에 비하면 그것들은 티끌에 불과하다. 책은 저자가 중남미 12개국을 1년 이상의 여행을 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을 짧고, 강렬하게 “남미의 101가지 매력” 한 권으로 소개한다. 에피소드 중심의 여행 에세이가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여행지를 담백하게 풀어내어 읽는 내내 여행지에 있는 듯 생생하게 느껴지고, 다양한 사진은 마치 한 권의 포토 에세이를 보는 것처럼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또, 지나치게 상세한 여행정보가 아닌 핵심 정보만을 담아 놓아서 남미 여행을 설계하는 독자에게는 기본 지침서가 되고, 당장 떠나지 못하는 독자에게는 항상 곁에 두고 남미 여행을 꿈꿀 수 있게 하는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페루, 잉카의 길을 걷다 001 구름 속을 걷다, 와라스 69호수 002 남미의 관문, 리마 003 사막을 달리며, 이카 버기 투어 004 잉카의 심장, 쿠스코 005 안데스 퓨마의 머리, 삭사이와만 006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피추 007 티티카카의 슬픈 자화상, 갈대 섬 우로스 008 새콤달콤한 페루의 맛, 세비체와 삐까로네스 009 맛도 가격도 최고, 남미의 생과일주스 볼리비아, 하늘과 맞닿은 알티플라노를 달리며 010 한가로운 호숫가의 휴식, 코파카바나 011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티티카카, 태양의 섬 012 세상에서 가장 높은 달동네, 라파스 013 새하얀 빛의 사막, 우유니 014 안데스 산맥의 유혹, 우유니 알티플라노 015 우유니 사막의 주인, 야생동물 016 티티카카 호수의 별미, 뜨루차 017 담백한 맛의 향연, 야마 요리 칠레, 풍요로운 안데스의 축복 018 아타카마 사막 속 오아시스, 산페드로 019 달의 계곡에 지는 석양, 아타카마 사막 020 세상에서 가장 마른 땅의 호수, 아타카마 사막 021 비상하는 칠레의 심장, 산티아고 022 태평양의 몰아치는 파도, 비냐 델 마르 023 활화산 옆 동화 속 마을, 푸콘 024 바다사자가 뒹구는 어시장, 발디비아 025 평범함의 매력, 푸에르토 몬트 026 쓸쓸한 항구 도시, 푸에르토 나탈레스 027 남미 최고의 대자연 속으로, 토레스 델 파이네 028 남미의 땅끝 마을, 푼타 아레나스 029 매력 만점, 칠레의 과일 030 푸짐한 바다의 맛, 칠레 해물요리 아르헨티나, 거대한 대자연과 우아한 탱고의 만남
도설천하 장자
시그마북스 / 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엮음, 안희진 옮김 / 2013.04.01
20,000원 ⟶ 18,00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엮음, 안희진 옮김
동양고전 시리즈. <도설천하 장자>는 <장자>의 내용 중 재미있고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편(篇)과 장(章)을 정선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처세술을 함께 서술하였다. 장자의 철학은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였으니 어떻게 하랴? 찢어지게 가난했던 장자는 초(楚)왕이 제시한 상국(相國) 자리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모두가 떠받드는 거북이 껍질이 되느니 차라리 진흙탕에서 뒹구는 자유로운 거북으로 살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무위(無爲)’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따른 가난과 쓸쓸함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늘과 땅의 참된 바탕에 올라타고, 여섯 가지 기운의 변화를 다스리며, 이로써 다함이 없는 끝없는 곳에서 노닐었던 것이다. 장자는 근엄하면서도 해학적이고, 세속에 얽매이지 않으며 매우 현명했다. 때문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들어가는 글 1. 소요유(逍遙遊) 2. 제물론(齊物論) 3. 양생주(養生主) 4. 인간세(人間世) 5. 덕충부(德充符) 6. 대종사(大宗師) 7. 응제왕(應帝王) 8. 변무(?拇) 9. 마제(馬蹄) 10. 거협(??) 11. 재유(在宥) 12. 천지(天地) 13. 천도(天道) 14. 천운(天運) 15. 각의(刻意) 16. 선성(繕性) 17. 추수(秋水) 18. 지락(至樂) 19. 달생(達生) 20. 산목(山木) 21. 전자방(田子方) 22. 지북유(知北遊) 23. 경상초(庚桑楚) 24. 서무귀(徐?鬼) 25. 즉양(則陽) 26. 외물(外物) 27. 우언(寓言) 28. 양왕(讓王) 29. 도척(盜?) 30. 설검(說劍) 31. 어부(漁父) 32. 열어구(列御寇) 33. 천하(天下) 부록 장자 주해(註解) 소개 인간 본래의 참모습에서 해답을 얻다!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 속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지 묻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무엇 때문에 공부하고 무엇 때문에 일하고 무엇 때문에 사는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는 대답은 참으로 공허하다. 무엇이 행복한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장자는 명쾌한 해답을 준다. 인간 본래의 참모습이 바로 그 해답이다. 장자는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꼈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였으니 어떻게 하랴? 찢어지게 가난했던 장자는 초(楚)왕이 제시한 상국(相國) 자리를 단호하게 거절하며, 모두가 떠받드는 거북이 껍질이 되느니 차라리 진흙탕에서 뒹구는 자유로운 거북으로 살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무위(無爲)’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따른 가난과 쓸쓸함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늘과 땅의 참된 바탕에 올라타고, 여섯 가지 기운의 변화를 다스리며, 이로써 다함이 없는 끝없는 곳에서 노닐었던 것이다. 장자는 근엄하면서도 해학적이고, 세속에 얽매이지 않으며 매우 현명했다. 때문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가지가 굽은 커다란 나무를 본 목공은 그 나무가 쓸모없다고 여기고 베지 않았다. 큰 나무는 그렇게 베어지는 화를 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장자는 이 이야기를 인용해 ‘쓸모없음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째서 그 나무를 아무것도 없는 시골의 드넓은 들판에 심고 곁에서 하는 일 없이 거닐며 노닐다가 그늘에 누워 잠들지 않는 것인가?” 하늘과 사람은 하나라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생로병사와 공명과 이익을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는 의 내용 중 재미있고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편(篇)과 장(章)을 정선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처세술을 함께 서술하였다.
쿠튀리에 신부에게 보내는 편지
리시올 / 시몬 베유 (지은이), 이종영 (옮긴이) / 2024.03.25
16,000

리시올소설,일반시몬 베유 (지은이), 이종영 (옮긴이)
시몬 베유에게 신은 군림하며 명령하는 존재가 아니다. 신은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 포기와 사랑을 실천하는 존재다. 사망하기 직전인 1942~1943년에 집필한 종교사 및 유럽 문명 관련 글 여섯 편을 묶은 이 책은 독특한 신 개념에서 출발하는 베유의 신학적 확신과 물음을 최종적으로 담고 있다. 이 글들에서 베유는 그리스도교가 변질 또는 타락한 배경을 뒤쫓고 모두의 영성적 존엄성에 입각한 사회 질서를 스케치한다. 베유는 고등 사범 학교를 졸업한 뒤 한동안 노동 운동에 투신했고 스페인 내전에도 참여했다. 또 2차 대전이 발발한 다음에는 프랑스 망명 정부에 합류하는 한편 서양 세계가 맞이한 위기의 근원을 해명하고자 분투했다. 당시 서양은 의회 민주주의의 공허성, 권력자 신을 숭배하는 종교들의 타락, 파시즘의 독재 사이에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런 경험들이 안긴 절망과 그로부터 피어난 새로운 비전이 이 글들에 새겨져 있다.1 이스라엘과 ‘이교도들’ 노아의 세 아들과 지중해 문명사 그리스도교와 비히브리 종교들의 원초적 관계에 대한 노트 2 쿠튀리에 신부에게 보내는 편지 3 이 전쟁은 종교 전쟁입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을까요? 옮긴이의 말 시몬 베유 연보신의 본질부터 종교의 타락을 거쳐 20세기의 파국까지 시몬 베유의 최종적인 신학적, 정치적 입장이 담긴 생애 말미의 저술들 시몬 베유는 1909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불가지론자에 가까웠고 베유 자신도 청소년기에는 “신이라는 문제를 아예 제기하지 않는 것이 최악을 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럼에도 나중에 밝히길 그는 항상 “그리스도의 태도를 택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로” 보았고(『신을 기다리며』), 1930년대 후반에는 그리스도인을 자처하기에 이르렀다. 이 시기부터 신학의 문제와 종교사 연구에 전념한 그는 1943년 사망할 때까지 엄청난 양의 기록을 남겼다. 이 원고들 대부분은 생전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사후에 여러 경로로 출간되었고, 국내에도 『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부터 『신의 사랑에 관한 무질서한 생각들』, 『중력과 은총』, 『신을 기다리며』, 『뿌리내림』까지 대표적인 후기 저술이 여럿 번역되었다. 이제 그의 신학적 사고를 담은 책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죽기 직전인 1942~1943년에 집필한 종교사 및 유럽 문명 관련 글 여섯 편을 묶은 『쿠튀리에 신부에게 보내는 편지』가 그 주인공이다. 자신만의 신 개념을 정립한 시점에 쓴 이 글들은 신학적 쟁점들에 대한 베유의 최종적인 확신과 물음 대부분을 전개하고 있다. 앞의 네 편은 그리스도교의 전사(前史)와 역사를 다룬 1942년의 글로, 특히 그리스도교가 타락한 배경을 뒤쫓는다. 뒤의 두 편은 1943년 런던의 프랑스 망명 정부에 속해 일하는 동안 전후 프랑스 사회의 재건이라는 맥락에서 쓴 글이다. 이 글들에서 그는 모두의 영성적 존엄성에 입각한 사회 질서를 스케치한다. 베유는 고등 사범 학교를 졸업한 뒤 한동안 노동 운동에 투신했고 스페인 내전에도 참여했다. 또 2차 대전이 발발한 뒤에는 프랑스 망명 정부에 합류하는 한편 서양 세계가 맞이한 위기의 근원을 해명하고자 분투했다. 당시 서양은 의회 민주주의의 공허성, 권력자 신을 숭배하는 종교들의 타락, 파시즘의 독재 사이에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런 경험들이 안긴 절망과 그로부터 피어난 새로운 비전이 이 글들에 새겨져 있다. “신은 숨어 있고자 합니다” 신은 왜 선한가? 베유 신학의 독특성은 그만의 신과 선 개념에서 시작된다. 베유에게 신은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다. 이 세계를 창조했지만 군림하지 않고 세계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신이 세계의 왕이길 포기했기에 이 세계는 물질적 메커니즘과 이성적 피조물의 자율성으로 구성될 수 있었고, 베유는 이것이 신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신은 명령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에게 선을 행하길 간청하는 존재다. 그리고 신의 육화이자 신과 인간의 매개자인 그리스도가 성스러운 존재인 것도 바로 이런 포기와 희생의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선한 존재가 되려면 신과 그리스도의 행위를 본받아야 한다. 내가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끈질긴 상상을 탈피해 이 세계의 필연성과 타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한다. 달리 말하면 이 사랑은 세계와 타인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을 아무렇게나, 내게 아무 반작용도 일으키지 않는 투명한 공기처럼 대한다. “힘을 소유한 사람은 아무런 저항도 없는 공간을 걸어” 나가며(「일리아스 또는 힘의 시」), 약자에게 동의를 구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그들을 응시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약자에 대한 동의를 실천하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중력과도 같은 힘의 비대칭을 역전시키는 셈이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의(attention)가 이런 관심과 사랑을 가능케 한다. 서양이 타락한 뿌리에는 무엇이 있는가? : 우상 숭배와 ‘저주받아 마땅하다’라는 주문 신과 선을 이렇게 이해하기 때문에 베유는 그리스도교의 역사와 교회에 크게 비판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세례를 받고 교회의 공식적인 일원이 되어야 할지를 끝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교회 바깥의 그리스도인”으로 남기를 택했다. 이 책 1~2부에 실린 네 편의 글은 베유가 그렇게 결정한 이유를 상세히 밝혀 준다. 베유에게 신은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며 그가 선한 것은 이 세계에 명령을 내리길 포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유가 보기에 그리스도교의 신 개념은 처음부터 ‘절대적 권력의 신’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오염되었다. 절대적 권력의 신을 믿는 것은 우상 숭배며,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한 교회도 권력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우상 숭배는 개개인이 자아 중심성에서 빠져나오도록 이끌기는커녕 자아를 집단 차원으로 확장해 그 자체 거대한 자아가 된다. 베유는 플라톤의 개념을 빌려 이런 집단주의에 큰 짐승(le Bete)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권력을 추구하는 집단이 된 그리스도교는 성원들에게 소속감을 제공하는 한편 교회 내부의 이단을 정죄하고 타 종교를 배척해 왔다. 권력 추구에 따른 이런 억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이 ‘저주받아 마땅하다’(anathema sit)라는 주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에 “새로운 소식을 가져다주세요”라고 말했다. 베유는 이 말을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다른 나라에 전하고 우정을 쌓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는 자신의 종교를 세계 도처에 강제로 부과했다. 참된 신앙임을 자처하면서 타자를 박해한 교회의 역사와 반대로 베유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신을 선과 사랑으로서 파악하는 모든 종교 전통의 근본적인 동일성을 단언한다. 그는 예수 이전부터 그리스도교적 내용이 있었다는 것, 계시된 텍스트들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는 것, 이스라엘 바깥에도 신에 대한 앎과 헌신이 있다는 것, 예수의 복음이 보편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것을 부단히 강조한다. 이집트 신학, 그리스 신화와 철학, 힌두교, 도교 등 세계 전역의 다양한 종교는 정확히 동일한 가르침을 제시해 왔다. 다만 어떤 종교가 명시적으로 담고 있는 진실을 다른 종교는 암묵적으로만 담고 있을 수 있다. 이 종교들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는 개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종교로부터 배움으로써 신에 대한 앎을 두텁게 만드는 것이다. 유럽에 닥친 정신적 위기의 근원을 찾아 이웃 사랑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 여러 종교 전통의 동일성을 보편주의적으로 확언하는 것은 단순히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다. 베유는 이 문제가 당대에 “핵심적이고 긴급하고 실용적인 중요성”을 갖기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기성 교회가 선을 외면하고 권력을 추구하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멀어졌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말았기 때문이다. 절대적 권력의 신에 대한 우상 숭배로 무장한 큰 짐승, 즉 그리스도교적 서양은 다른 모든 대륙으로 진출해 개종을 강요하고 그곳 사람들의 뿌리를 뽑았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권태와 우상 숭배가 결합해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이라는 파국이 펼쳐졌다. 베유는 2차 대전이 “종교 전쟁”이라고 말한다. 교회의 자기 중심성과 ‘저주받아 마땅하다’라는 파문의 논리를 극복하지 못한 후과이기 때문이다. 이 책 3부에 실린 두 편의 글에서 그는 그리스도가 제시한 영성적 질서를 회복하는 길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적 가난’이 사회 전반에 퍼져야 하며 정의(正意)를 사회 구성원들이 실천해야 한다. 그에게 정의란 “동의의 능력을 지상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그런데 강자가 약자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에 “사랑의 광기”가 필요하다. 중력을 거스르는 이 광기야말로 베유가 가고자 했던 길이자 그가 여전히 우리에게 큰 울림을 남기는 까닭일 것이다. 시몬 베유는 노동자들의 고통, 전쟁 발발과 파시즘의 부상을 겪으며 종교적 전환을 감행했다. 하지만 이 책을 비롯한 그의 모든 저술에서 드러나듯 이는 세속적인 문제에 초연해지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실제로 이 전환 전후로 그의 구체적인 생각과 행동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달라진 것은 믿음과 소명의 지반이었을 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교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과 비판은 오히려 세계 안에 더욱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한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 베유가 분별한 권태와 우상 숭배의 결합은 오늘날 더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베유의 다른 작업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과거의 서양 문명과 종교가 정말로 선과 정의를 원했던 것인지, 지금 우리는 이에 다다르기 위한 사랑과 동의를 실천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자문해 볼 수 있을 것이다.만일 제가 아우구스티누스가 되느냐, 아니면 벌거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혀 주는 등의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면 찬미하는 ‘우상 숭배자’가 되느냐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우상 숭배자’가 되는 운명을 선택할 겁니다. 선이 행해지는 모든 경우와 모든 곳에서 무조건적이고 아무런 제한 없이 선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게 그리스도가 제시하는 공정성입니다. 무신론자나 ‘불신자’도 순수한 연민을 가졌다면, 그리스도인만큼이나 신에 가깝고 신을 잘 압니다. 그들의 앎이 다른 언어로 표현되거나 침묵 속에 머물더라도 말입니다. “신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신은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답을 해 주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빛을 원한다면, 빛을 보내 줍니다.
자녀교육 콘서트
베이직북스 / 저스틴 최 글 / 2013.11.25
16,800원 ⟶ 15,120원(10% off)

베이직북스육아법저스틴 최 글
이 땅의 학부모들에게 올바르고 효과적인 자녀교육의 통념을 바꿔주고, 훈육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책. ‘좋은 부모’의 자녀교육의 비결은 자녀를 속박하거나 구속하지 않고 아이가 가는 길에 부모가 등대지기 노릇을 하였다는 점이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어릴 때부터 관심을 두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자녀가 성장하기도 전에 후회를 하게 마련이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 행동을 임상치료 사례와 나이별 사례로 나누어, 각각의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해결책을 간단명료하게 처방해 주고 있다.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다.”라는 말을 가슴에 아로새긴다면 부모가 지나칠 정도로 의식하였던 자녀에 대한 기대감과 욕심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 감정적인 훈육은 어떤 후유증을 낳을까? Chapter 1. 공감 훈육으로 아이와 소통하라 과연, 훈육은 무엇일까? 벌을 줄 때 부모가 지켜야 할 원칙 호기심과 자녀의 미래 창조적인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공부 못하는 아이를 위한 공부법 공부와 자존심의 관계 겁이 많은 아이 죽음에 대해 자녀와 대화하기 도전과 모험심 가정폭력과 자녀교육 사춘기의 방황하는 자녀를 슬기롭게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 공감대가 필요한 이유 바움린드의 3가지 양육 스타일 Chapter 2. 아이의 행동 장애에는 심리적인 이유가 있다 자해 공황장애 게임중독 등교 거부증 왕따 자위행위 아동 조울증 아스퍼거 증후군 선택적 함묵증 만성불안증 반응성 애착장애 손가락을 빠는 아이 틱 장애 언어발달 지체 및 지연 Chapter 3. 마음이 평화로운 아이가 성공한다 과잉행동 자녀에게 ‘1-2-3’ 매직 걸기 아이의 집중력 강화법 해로운 심리 에너지 아이비리그 육아법 시험불안증 정복하기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 돌을 씹는 것처럼 어려운 자녀양육 부모로서의 자존감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 로젠탈 효과 부모노릇 공부하기 고집쟁이 길들이기 Chapter 4. 실전 심리상담 사례별 처방 및 대책 * 0∼3세 아이들의 사례별 처방 및 대책 사례1 낯을 심하게 가리는 아이 사례2 형에게 도전하는 둘째 아이 사례3 물고 꼬집는 아기 사례4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딸 사례5 많이 우는 아이 사례6 때리는 아이 사례7 옷 입기 싫어하는 아이 사례8 난폭한 아이 사례9 상호작용이 안 되는 아이 사례10 밤에는 아빠를 거부하는 딸 사례11 동생을 본 이후로 어리광이 심해진 아이 사례12 고집 세고 공격적인 아이 사례13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 사례14 청개구리 아이 사례15 엄마한테만 꼭 붙어 있는 아이 * 3∼5세 아이들의 사례별 대책 및 처방 사례1 징징대는 아이 사례2 유아원에 다니면서 난폭해진 아이 사례3 심하게 떼쓰는 아이 사례4 상호작용이 부족한 아이 사례5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사례6 잠시도 가만히 안 있는 아이 사례7 잠을 안 자는 아이 사례8 울고불고 소리지르는 아이 사례9 너무 수다스런 아이 사례10 자다가 울면서 깨는 아이 사례11 분노 조절을 못하는 아이 사례12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는 아이 사례13 특정한 것에 유독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 사례14 동생을 시샘하는 큰아이 * 5∼6세 아이들의 사례별 대책 및 처방 사례1 친구 문제로 유치원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 사례2 발표를 못하는 아이 사례3 잔인한 그림을 그리는 아이 사례4 버릇없는 아이 사례5 도벽에 거짓말이 의심되는 아이 유치원 사례6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 7∼10세 아이들의 사례별 대책 및 처방 사례1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사례2 화내고 소리 지르는 아이 사례3 다른 사람의 관심에 과하게 반응하는 아이 사례4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 사례5 거짓말하는 아이 사례6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 사례7 혼자 중얼거리는 아이 사례8 몽유병이 있는 아이 사례9 문제가 많은 급우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 사례10 수술 전후에 난폭해진 아이 사례11 과잉성 행동장애가 있는 아이 사례12 비난과 나쁜 말로 가득 찬 일기를 쓰는 아이 * 10세 이후 아이들의 사례별 대책 및 처방 사례1 조울증 증상이 있는 아이 사례2 가치관이 비뚤어진 아이 사례3 카드를 몰래 쓴 아이 사례4 머리를 쥐어뜯는 아이 사례5 손톱을 물어뜯고, 뭐든지 냄새 맡는 아이 사례6 게임중독 증세를 보이는 아이 사례7 입시 불안증이 있는 아이 사례8 공부 안 하는 아이 * 가정환경 문제의 상황별 대책 및 처방 사례1 재혼한 경우의 훈육 사례2 양육의 의견 차이 사례3 아들에게 집착하는 엄마 사례4 편부모 가정의 아이 사례5 보호자가 자주 바뀐 아이 사례6 어린 시절의 상처를 가진 부모의 경우 훈육이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사랑 다음으로 가장 큰 선물이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관계다. 이런 관계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지만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속사정이요, 형편이다. 한밤중에 사막 한가운데서 별천지를 보여주며 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켜준 스필버그의 아버지, 스스로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전자기계에 대한 아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준 스티브 잡스의 양아버지, 그리고 일반학교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제적당한 에디슨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 가르친 에디슨 어머니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오늘날 우리 모두는 자녀의 신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부모의 그릇된 교육관이나 욕심으로 인하여 우울, 수면장애, 불안, 성격장애, 섭식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게임중독, 정신분열, 발달장애, 정서장애, 학습장애, 강박, 언어장애 등 큰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본서는 부모가 자녀의 문제행동에 관하여 적절히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사전 예방책의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감정적인 컨트롤이나 심리적인 코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This is Speaking! 이것이 스피킹이다!
혜지원 / 신예나 지음 / 2016.01.25
13,000원 ⟶ 11,7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신예나 지음
스피킹 시험에 나오는 40가지 상황을 '상황별 대화문 학습 → 주제와 연관된 응용표현 학습 → 어휘 학습 → 신예나 선생님의 영어 Tips → 원어민의 발음 듣고 따라 하기, 듣고 받아쓰기, 질문 듣고 답변하기'의 단계별로 훈련한다. 이 책의 반복학습과 단계별 학습을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스피킹의 기본 원리를 깨우치고 발음부터 응용하여 문장 만들기까지 영어 스피킹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Chapter 01. 일상생활 Unit 01. Nice to meet you. 처음 뵙겠습니다. □ 이름을 물을 때 □ 직업을 물을 때 □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할 때 □ 출신지에 대해 말할 때? Unit 02. My family 우리 가족 □ 이름을 물을 때 □ 직업을 물을 때 □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할 때 □ 부모님에 대해 말할 때? Unit 03. My job 나의 직업 □ 직업을 물을 때 □ 업무를 자세히 물을 때 □ 상사와 동료에 대해 말할 때 □ 근무 시간에 대해 말할 때? Unit 04. The weather 날씨 □ 봄 날씨에 대해 말할 때 □ 여름 날씨에 대해 말할 때 □ 가을 날씨에 대해 말할 때 □ 겨울 날씨에 대해 말할 때? Unit 05. The numbers 숫자 □ 숫자를 읽을 때 □ 서수를 읽을 때 □ 연도를 읽을 때 □ 시간을 말할 때? Unit 06. Frequency 빈도 □ 횟수를 말할 때 □ 빈도부사를 사용할 때 □ 항상 하는 행동일 때 □ 전혀 하지 않는 행동일 때? Unit 07. Pain 통증 □ 두통에 대해 말할 때 □ 치통에 대해 말할 때 □ 복통에 대해 말할 때 □ 뼈가 부러졌을 때 Unit 08. How I look 외모 □ 체중에 대해 말할 때 □ 머리 모양에 대해 말할 때 □ 얼굴에 대해 말할 때 □ 옷에 대해 말할 때 Unit 09. Personality 성격 □ 겸손한 성격에 대해 말할 때 □ 거만한 성격에 대해 말할 때 □ 느긋한 성격에 대해 말할 때 □ 성급한 성격에 대해 말할 때?OPIc & 토익 스피킹 걱정은 그만하세요! 신예나의 스피킹 시험에 강해지는 영어회화! 『This is Speaking!』은 스피킹 시험에 나오는 40가지 상황을 「상황별 대화문 학습 → 주제와 연관된 응용표현 학습 → 어휘 학습 → 신예나 선생님의 영어 Tips → 원어민의 발음 듣고 따라 하기, 듣고 받아쓰기, 질문 듣고 답변하기」의 단계별로 훈련합니다. 이 책의 반복학습과 단계별 학습을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스피킹의 기본 원리를 깨우치고 발음부터 응용하여 문장 만들기까지 영어 스피킹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학습자에게 좋아요!] - 취업과 승진을 위해 OPIc, 토익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영어초보자 - 영어 Speaking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학습자 - 원어민과 일상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학습자 ■ 출판사 리뷰 영어 문법이나 어휘 실력이 어느 정도 되고, 시험 점수도 일정 수준을 넘었는데, 영어 말하기만 하려면 입이 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렇듯 말하기가 특히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어휘나 문법 실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읽고, 쓰는 학습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말하는 훈련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입이 트이지 않았다는 얘기죠. 입이 트이지 않았다는 것은 머릿속에서는 뻔히 아는 문장인데 입 밖으로 생각한 것처럼 내뱉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피킹 훈련에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효과적인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24시간 영어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어학연수를 가서 원어민과 자주 대화를 하는 방법, 요즘 많은 학습자가 하고 있는 전화영어나 회화학원에 등록하는 방법 등 다양한 훈련 방법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훈련 방법 선택에 있어 자신의 현재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여 알맞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훈련 방법일지라도 자신의 수준보다 너무 높거나 낮은 방법을 선택하여 학습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학습자의 의지가 금세 꺾이기 쉽습니다. 이 책은 영어 초보자가 스피킹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일정 수준의 문장을 읽거나 듣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말로 하려면 너무 어색하고 발음도 어려워하는 수준의 학습자가 효과적으로 초급 영어를 술술 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책의 목적이 있습니다. 본문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여러 가지 상황과 장소, 감정이나 의견 등의 큰 주제 아래 40가지 작은 주제를 나누어 Unit을 구성했습니다. [Unit의 구성] ▷ Dialogue - Dialogue의 내용 이해를 돕는 삽화와 함께 Unit의 주제에 맞는 대화문을 제시합니다. ▷ Vocab - Dialogue와 Useful Expressions에 등장하는 필수 어휘를 설명합니다. ▷ Useful Expressions - Unit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상황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짧은 대화문과 표현을 배워봅니다. 또한 팁에는 신예나 선생님의 친절한 영어 관련 팁을 실었습니다. ▷ Speaking Practice - Speaking 실력 향상에 효과적인 듣고 따라 하기, 듣고 받아쓰기, 듣고 대답하기 위주의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입으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 Answers - Speaking Practice의 정답과 해설을 신예나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실었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듣고, 의미 알고, 따라 말해보기를 훈련하며 이 책 한 권을 마무리하면 어느새 영어 말하기에 놀랄 정도로 자신감이 붙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과 자연스러움을 얻었다면, 이제 문장의 응용력과 문법, 어휘력을 조금 더 훈련해 스피킹 시험에서도 술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우주를 듣는 소년
인플루엔셜 / 루스 오제키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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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소설,일반루스 오제키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전작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루스 오제키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의 죽음 후 온갖 물건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 열네 살 소년 베니와 저장강박증을 겪는 엄마 애너벨의 이야기로, 가슴 아픈 상실 이후의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다. ‘소년’과 ‘책’의 교차 서술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을 통해 예민한 사춘기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섬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현대 소비문화와 기후변화, 사회적 고립, 정신 질환과 마약 문제 등 복잡다단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주를 듣는 소년》은 출간 즉시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영혼을 불어넣는 마법을 지닌 작품”이라는 《뉴욕타임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계약되었고, “반짝이는 문체, 따뜻함, 지성, 유머, 신랄한 풍자가 돋보이는 책”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2022년 여성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on)을 최종 수상했다.시작하면서 소년 1부 집 2부 도서관 3부 우주에서 길을 잃다 4부 병동 5부 다시 집으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그날 이후, 모든 것들이 내게 말하기 시작했다” 사물의 이야기를 듣는 소년과 말하는 책의 마법 같은 대화 “지극히 사실적이고도 마법적인 진짜 사랑이 여기 있다” -윤가은( 영화감독) “사랑하고, 살아가고,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 -매트 헤이그(《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작가) 어느 날 갑자기 주변 사물들이 말을 걸어온다면 어떨까? 조약돌, 연필, 찻주전자가 우리에게 인생에 대해, 세계의 진실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을까?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루스 오제키의 대답은 “물론, 그렇다”이다. 우리가 듣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말이다. 전작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루스 오제키의 신작 장편소설 《우주를 듣는 소년》은 아버지의 죽음 후 온갖 물건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 열네 살 소년 베니와 저장강박증을 겪는 엄마 애너벨의 이야기로, 가슴 아픈 상실 이후의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다. ‘소년’과 ‘책’의 교차 서술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을 통해 예민한 사춘기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섬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현대 소비문화와 기후변화, 사회적 고립, 정신 질환과 마약 문제 등 복잡다단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주를 듣는 소년》은 출간 즉시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영혼을 불어넣는 마법을 지닌 작품”이라는 《뉴욕타임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계약되었고, “반짝이는 문체, 따뜻함, 지성, 유머, 신랄한 풍자가 돋보이는 책”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2022년 여성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on)을 최종 수상했다. 시든 상추의 한숨, 유리창의 비명, 가위의 빈정거림 온갖 사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소년 베니 소음에 갇혀버린 여름, 도서관에서 만난 작은 기적! * 2022년 여성문학상 최종 수상작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작가, 윤가은 감독 추천! 2022년 여성문학상 수상작 《우주를 듣는 소년》은, 폭넓은 주제를 통합하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글쓰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소설가 루스 오제키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쉬잇…… 귀 기울여보라”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불의의 트럭 사고로 아빠를 잃은 후 온갖 물건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 열네 살 소년 베니와 엄마 애너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소리’는 시든 상추의 한숨, 유리구슬의 윙크처럼 누군가를 겨냥하지 않는 모호한 속삭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유리창의 비명, 야구방망이의 위험한 도발과 같은 공격적인 모습으로 바뀌며 베니를 주위로부터 고립시킨다. 베니의 세계가 소음과 혼란에 빠져가는 사이, 엄마 애너벨은 차마 버리지 못한 남편의 유품, 회사가 재택 근무자에게 떠안긴 자료, 포장음식과 묶음 상품, 각종 소품과 취미 공예 재료들로 집 안을 가득 채운다. 수업 중에 빈정대는 가위로 자신의 다리를 찌른 사건 후 ‘사이코’로 낙인 찍힌 베니는, 학교에서 도망쳐 공공도서관에 숨어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침내 ‘무한한 정적’을 마주하고, 지금까지 듣던 어떤 목소리와도 다른 ‘책’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부랑자 시인, 쓰레기를 줍는 소녀 예술가 등 도서관의 괴짜들과 함께, 진정한 자기 목소리를 찾는 소년 베니의 모험이 시작된다. 그건 한 젊은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소리야. 그리고 책의 세계에서 이건 기적과 다름없지. 소년이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찾거나 소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처음 말하는 순간. _p.280 사물의 목소리를 듣는 소년의 시선으로 그려낸 복잡한 세계의 진실에 관한 방대한 통찰 《우주를 듣는 소년》은 한국과 일본, 미국인 혼혈아인 사춘기 소년이 가족의 죽음이라는 크나큰 상실과 슬픔을 건너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성장소설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 사회의 시급하고 복잡다단한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통찰과 철학적인 질문들을 품고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서술자인 ‘책’은 소년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인 동시에 결과적으로는 소년 그 자신이기도 하며, 지금껏 인간이 활자를 통해 쌓아올린 지식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책’은 소년의 스토리를 솜씨 좋게 이끌어나가는 의무를 다하는 한편 너무나도 많은 물건들에 둘러싸인 현대 소비문화에 경종을 울린다. 또 나아가 마르크스, 벤야민, 불교 철학 등 지적이고 방대한 철학과 예술 세계를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고 매력적인 메타픽션의 세계로 이끈다. 독자들은 두꺼운 책장을 술술 넘기는 동안 어느새 책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이를테면, “진짜란 무엇인가”, “인간의 욕망에 한계라는 게 있을까?”)과 함께 철학과 예술 비평을 종횡무진하는 지적 탐구에 참여하게 된다. 책은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하고, 이 책은 여기서 시작한다. _p.11 “말하자면 이야기는 거꾸로 사는 삶이지” 공(空)과 색(色)의 경계를 넘나드는 ‘루스 오제키’식 메타픽션 《우주를 듣는 소년》은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소설가이자, 영화 제작자, 문예창작과 교수인 루스 오제키가 8년에 걸쳐 집필한 작품이다. 2022년 여성문학상 수상 발표 후 《가디건》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 이야기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실제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환청을 경험한 바 있다”고 밝히며, “물건들이 우리에게 현실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을까요? 물론 대답은 ‘그렇다’입니다”라고 언급했다. 그 밖에도 일본계 혼혈로서 성장하며 받은 차별, 우울증으로 정신과 병동에서 몇 주를 보낸 경험 등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작품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또한 선불교 승려이기도 한 루스 오제키는 책의 다양한 장치와 구성, 내용을 통해 작가와 등장인물, 존재와 비움, 안과 밖, 공과 색(Form and Emptiness)의 경계를 끊임없이 무너뜨리고 연결시키며, 세상 모든 것은 혼자서 존재할 수 없으며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불교 철학을 녹여냈다.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쓰레기를 사랑하고, 쓰레기 속에서 시를 찾는 법을 배우는 것만이 세상 전체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가장 따뜻한 목소리로, 인간과 ‘인연’으로 연결된 모든 세계를 감싸 안는다.‘사람들이’ 미친 짓을 하는 건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온갖 일상적인 물건과 옷, 심지어 저녁 식사까지 입과 눈, 태도와 자유의지를 가지고 마치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행동한다면 결국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유의지. 물건들은 정확히 그것을 가지고 있었다. 돼지갈비와 플란넬 셔츠. 포춘쿠키와 고무 오리. 심지어 젓가락도 뭔가 할 말이 있었다. 책은 첫 문장이 제일 중요하다. 첫 조우의 순간, 독자가 첫 페이지를 펼쳐서 시작하는 문구를 읽을 때, 그건 마치 누군가와 처음 눈이 마주치거나 처음 손을 잡는 것과 같다. 우리도 그것을 느낀다. 책은 눈이나 손이 없다. 사실이다. 그러나 책과 독자가 서로를 위한 존재라면, 둘 다 그것을 안다. 그리고 애너벨이 《정리의 마법》을 펼친 순간,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녀가 첫 문장을 읽었을 때 그녀와 책 모두 등줄기에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무엇이 인간으로 하여금 그토록 많은 것을 원하게 하는 걸까? 무엇이 물건들에게 인간을 매혹시키는 힘을 주는 것이며, 더 많이 갖고 싶은 욕망에 한계라는 게 있을까? 애너벨은 이런 질문들을 곰곰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이가 빠진 접시 더미와 파이렉스 조리기구 사이에서 작은 스노글로브를 본 순간,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저항할 힘을 잃었다. 유리구슬 안에서 마치 살아 있는 듯 빛을 발하는 작은 플라스틱 바다거북이 탈색된 산호 조각 앞에서 헤엄치며 그녀에게 이 중고품들 사이에서 자신을 좀 구해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
드림셀러 / 엔젤레스 에리언 (지은이), 이순미 (옮긴이)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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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셀러소설,일반엔젤레스 에리언 (지은이), 이순미 (옮긴이)
그 어느 때보다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삶의 기회가 몇 년, 많게는 몇십 년 더 늘어난 만큼 삶의 축복도 늘어나야 하지만 오히려 길어진 노년의 삶에 대해 걱정과 근심인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게 현실이다. 나이가 들어도 꼰대가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충만한 삶을 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기나긴 인생의 후반기를 노화나 질병과 절망 그리고 죽음만 생각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정신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전반부를 마무리할 즈음 나이듦과 노후의 삶을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 더 오래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의 후반부를 보내고 싶다면 후반부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식적으로 바꿔야 한다. 인생 후반기의 성장과 변화에 필요한 과제와 요구조건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_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 프롤로그 여덟 개의 문과 타작 인생 후반기의 통과의례, 여덟 개의 문 은의 문 하얀 말뚝의 문 점토의 문 흑백의 문 전원의 문 뼈의 문 자연의 문 금의 문 에필로그 _ 여덟 개의 문, 그 이후“기나긴 인생의 후반기를 노화나 질병과 절망, 그리고 죽음만 생각하는 삶을 살 것인가?” 나이듦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위한 안내서 존엄과 품위, 그리고 충만한 삶을 사는 어른으로 이끌어줄 책! ★ 노틸러스 수상작(노화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 ★ 행복한 노년을 살고 싶은가? 더 오래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활력이 넘치는 인생의 후반부를 보내고 싶다면 후반부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노화에 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라! 인생의 절반쯤 서 있다면 지금부터 꼭 읽어 두어야 할 “나이듦”에 관한 책! 남겨진 절반의 인생을 위해,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춰 제대로 된 후반기의 삶으로 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여덟 개의 문을 만나라! 각 문을 지날 때마다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여덟 개의 문을 통해 나이듦의 태도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살아갈 인생 후반기의 신비로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풍부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와 위안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내면이 무너지면 삶도 무너진다! 나이듦과 오래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후반부 인생을 맞이하도록 돕는 안내서 그 어느 때보다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삶의 기회가 몇 년, 많게는 몇십 년 더 늘어난 만큼 삶의 축복도 늘어나야 하지만 오히려 길어진 노년의 삶에 대해 걱정과 근심인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게 현실이다. 나이가 들어도 꼰대가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충만한 삶을 살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기나긴 인생의 후반기를 노화나 질병과 절망 그리고 죽음만 생각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정신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전반부를 마무리할 즈음 나이듦과 노후의 삶을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 더 오래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의 후반부를 보내고 싶다면 후반부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식적으로 바꿔야 한다. 어쩌면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원하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신비는 바로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 그렇기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몰두하고 보다 깊게 이해하려면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필수적이다. 태어나서 40∼50세까지의 삶은 다들 거의 비슷하다. 학교에 가고 직장에 다니고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경력을 쌓고 저축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후반부의 삶은 전반기에 쌓아온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 인생 후반기의 성장과 변화에 필요한 과제와 요구조건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인생의 후반기 삶에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여덟 개의 문. 인생의 절반쯤에 찾아온 이 기회와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까? 심리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저자는 나이듦의 태도에 대해서 추상적이거나 이론적이기만 한 내용이 아니라 명료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하는데, 지혜로운 연장자로 성장하려면 여덟 개의 상징적인 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삶이 문턱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보고 여덟 개의 주요한 문을 보여준다. 각각의 문은 인생의 후반기 삶에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통로다. 우리는 이 문을 차례로 지나면서 많은 것들을 겪어야 한다. 우리는 학교에 다시 다니기도 하고 은퇴하거나 이혼이나 재혼하기도 하며 자녀와 손주를 돌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병이나 죽음으로 친구와 가족을 잃을 수도, 사고를 당하거나 그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 여행을 다니거나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이런 삶의 경험을 겪으면서 여덟 개의 문은 우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도록 돕기 때문에 여덟 개의 문에서 제시하는 교훈들을 잘 습득하면 인생의 후반기를 향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후반기의 삶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문을 지나면서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삶에 대해 더 깊은 의미를 깨닫고 노년의 삶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가 확립된다. ‘은의 문’은 새로운 시작과 모험이 신비를 예고한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모든 경험들의 빛나고 영적이며 매혹적인 속성을 보여준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지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시간으로, 자신의 본성을 돌아보게 하고 진정한 자아를 향해 긴 여정을 시작하라고 우리의 등을 떠민다. ‘하얀 말뚝의 문’은 우리가 젊은 시절에 이루었던 지위나 직업이 곧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지나친 동일화의 상태를 살펴보도록 한다. 우리가 맡아왔던 역할이나 기술, 직업적인 평성들이 자신의 실제 모습이라고 착각했음을 확실히 알게 된다. 이 문을 통해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신의 본질을 재발견하게 된다. ‘점토의 문’은 정해진 형태 없이 계속해서 모양이 변하는 문이다. 우리에게 육체의 덧없음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상기시켜준다. 흙처럼 강하면서도 연약한 동시에 자신을 끊임없이 변형시키고 재구성하는 단계로 촉촉하고 고운 흙으로 이루어진 점토는 우리의 몸을 연상한다. 육체적 관계와 성욕과 관능에 대한 개념이 달라짐에 따라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흑백의 문’은 이중문으로 되어 있어서 두 사람이 지나가야 하는 문이다. 이곳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고립을 극복하고 자신과 주변의 관계를 잠식했던 냉소주의적 요인들을 몰아낸다. 다른 사람과 이 문을 통과하면서 충성과 배신, 용서와 관용에 대해서, 더 나아가서 다양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을 배우게 된다. ‘전원의 문’은 세월에 풍화된 나무로 만들어진 문으로 이곳에서 의미 있는 일과 봉사, 창조의 영역을 탐구한다. 우리 삶의 소명을 재평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거나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일은 하고 있는지, 이 세상에 기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등 일과 봉사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열정을 이 문에서 재발견하게 된다. ‘뼈의 문’은 우리의 진정한 자아를 보여준다. 이 문에서 우리는 본성 안에 있던 가식을 걷어내고 부정한 잔재를 태워버리고 참된 자아의 모든 면을 조화시켜야 한다. 이곳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을 방해하는 부정과 탐닉, 경쟁과 비교, 사욕을 위한 유혹과 계략들을 버리면서 이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연의 문’은 아름다운 사막으로 둘러싸인 깊고 어두운 숲속에 위치한 문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깊은 만족과 충만함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의 빛이 비치는 이 문에서 삶의 모든 행복한 순간들을 발견하고, 삶의 심오한 평화와 균형, 그리고 평온함을 경험하는 방법들을 묵상하게 된다. 침묵과 사색, 성찰을 통해 우리는 고독을 받아들이고, 만족스럽고 평온한 마음의 샘이 흘러넘치는 안식처를 만들어 영적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 ‘금의 문’은 진정한 자신의 가장 깊은 본질에 눈을 뜨고, 우리 자신의 영성을 신뢰하고 해방시킨다. 새롭게 시작하거나 앞으로 나아가기에 앞서 거리를 두는 것을 배우는 곳으로 인간관계, 건강, 일, 소명, 실망, 평생의 꿈 등을 마무리하며 육체적 죽음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지나는 각각의 문은 삶을 명료하게 비춰주면서 주변을 명확하게 보도록 돕는다. 문을 통과할 때마다 만나는 과제, 도전, 선물, 성찰, 실천은 나이듦의 인식과 변화를 위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도우며 영혼의 통합과 변화 그리고 창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여정에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이다. 《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은 다가오는 불안과 절망의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내면의 삶과 외부 세계 사이의 잃어버린 다리를 찾고, 남은 시간을 현명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감동과 의미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놓으며 우리가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재평가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더 성숙하고 지혜로운 어른으로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노틸러스 수상작 ‘노화 분야 최고의 책’ 선정 노틸러스 도서상(Nautilus Book Awards)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책”을 표방하며 의식적인 삶과 친환경 가치를 지지하고 웰빙, 사회변화, 사회정의 그리고 영적 성장을 다룬 책들을 기념하는 상이다. 《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이 2007년 ‘노화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이유는 이 책이 노화와 관련된 영적 성장, 웰빙 또는 사회적 영향을 다룬 주제를 다룸으로써 독자들과 깊이 연결되고 노화 및 인생의 전환에 대한 논의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긍정적인 자기변화와 의식을 갖춰 제대로 된 나이듦의 태도를 갖추고, 행복한 노년의 삶에 이르기를 희망한다. 그 어느 때보다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꾸준히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부모님과 조부모님 세대보다 훨씬 더 오래 살게 될 것입니다. 삶의 기회가 몇 년, 많게는 몇십 년 더 늘어난 만큼 삶의 축복도 늘어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늘어난 시간을 충실하게 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듯합니다. 노인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력이 부족합니다.나이가 들어도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충만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균수명이 늘어난들 우리는 인생의 후반기를 노화나 질병과 절망 그리고 죽음만 생각하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더 오래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활력이 넘치는 인생의 후반기를 보내고 싶다면 후반부의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의식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노인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더라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어질수록 나이 든 사람들이 가진 삶의 교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배워서 우리의 삶을 고양시켜야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역사적으로 문턱과 문은 새로운 세계로 연결되는 상징적인 통로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정신에 각인되어 새로운 삶과 경험 또는 새로운 정체성의 가능성을 알립니다. 또한 속세와 신성, 내면과 외면, 주체와 객체,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현실 세계와 꿈의 세계처럼 서로 다른 세계 간의 교감의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문턱과 문 사이에는 상징적으로 그 차이가 있습니다. 문턱은 변화나 학습, 통합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를 시사하는 반면 문은 문턱에서의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검증과 문의 안과 밖을 지켜내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문은 때로는 의식을 행하는 장소 또는 신성한 장소나 성스러운 땅 혹은 영적으로 중요한 변화로 들어가는 통로로 인식됩니다. 우리가 그 “문 앞에” 이르면 가장 깊숙한 곳에 있던 원형적인 감정들이 표면으로 떠오릅니다. 우리는 익숙한 것을 버리고 문에 들어갈 준비를 하며 미지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 한 번 문을 통과하면 되돌아올 수 없습니다. 일단 문을 열고 문턱에 서면 반드시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 10분! 초간단 비즈니스 패턴영어 : 회의
윈글리쉬닷컴 / 이지윤 지음 /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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