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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 김예원 (지은이), 버닝피치 (그림) / 2019.02.21
14,000원 ⟶ 12,600원(10% off)

이후소설,일반김예원 (지은이), 버닝피치 (그림)
김예원 변호사는 스스로를 “성격이 직업이 된 사람”이라고 말한다. 부당한 일을 보면 쉽게 넘기지 못한다. 눈이 한쪽밖에 없는 사람은 1종 면허를 딸 수 없다는 현실을 몸소 겪게 되자, 눈이 한쪽이라고 세상을 반쪽밖에 못 보고 살 거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라도 법을 바꿔야 한다 생각했다. 도로교통법과 시행령 개정안을 발의한 끝에 결국 성공한다. 그런 김예원 변호사가 사법 시험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유일한 취미는 영화 관람이었다. 영화를 통해 우리 속의 차별과 편견을 나누고 싶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살고 있는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법조인이자 장애를 지닌 여성으로서, 세상의 비뚤어진 시선을 먼저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은 자신의 공감 지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하는 글 들어가며 1. 나무늘보도 직장이 있는데, 장애인은 일할 곳이 없다­의 나무늘보는 어떻게 취직했을까? 함께생각 1 장애인을 처음 만났을 때 2. 장애 여성의 당당한 도시살이 ­야 그런 남자 필요 없다! 3. 아프면 집에 가만 있으란 말이 제일 싫어 ­하고 많은 이름 중에 하필이면 4. 먹여 주고 재워 줬으니 감지덕지라니요?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들 함께생각 2 재판받는 발달장애인 5. ‘투명인간’ 취급하지 마세요 ­ 속 원빈은 엄마 덕에 행복했을까? 6. 그저 함께 살아가고 싶은 것뿐 ­, 그리고 장애인천국! 7. 무조건 ‘같이’ 있기만 하면 저절로 통합 교육인가요?­ 속 살아 숨 쉬는 아이들 마음 함께생각 3 장애인이 시설에만 산다면 8. 세상을 무서워하지 말아요­의 신애는 정신병원에서 나와 어떻게 살았을까? 9. 사회봉사에도 자격이 필요한가요?­ 속 화장실 자격, 장애인의 사회봉사 자격 10. ‘원칙’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이야기 함께생각 4 잘못된 법은 바꿔야지요 11.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속 1퍼센트 우정의 실현 가능성 12.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내겐 자연스런 일이에요­의 초원이와 얼룩말 엉덩이 13. 그것은 정말 선물이었을까?­ 속 예승이 아빠가 받은 선물의 실체 장애인권법센터 |문제적 변호사 김예원, 영화 속 인권을 말하다 | “갓난아기를 데리고 법정에 들어가는 변호사” “인공 안구를 빼내 들고 변호를 한 장애인 변호사” “젖 물린 채 변호하는 세 아이 엄마 변호사” 김예원 변호사를 장식하는 수식어는 이렇게나 다양하다. 법조인 앞에 붙는 수식어치고는 꽤나 특이하다 하겠다. 태어날 때 의료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으나, “너무 예쁘면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서 피곤해질까 봐 그런 건가?” 해 버리는 초긍정주의자, 김예원. 스스로를 장애인이라 생각하며 살아오지 않았지만, 힘없고 약한 이들이 부당한 일을 겪는 것을 보면 몸이 먼저 움직이는 공감 능력자다. 자신이 장애인이어서 장애인 인권 변호사로 살아야겠다, 마음먹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있는 가치관대로 살다 보니 자연스레 그런 길을 걷게 된 것뿐이다. 김예원 변호사는 스스로를 “성격이 직업이 된 사람”이라고 말한다. 부당한 일을 보면 쉽게 넘기지 못한다. 눈이 한쪽밖에 없는 사람은 1종 면허를 딸 수 없다는 현실을 몸소 겪게 되자, 눈이 한쪽이라고 세상을 반쪽밖에 못 보고 살 거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라도 법을 바꿔야 한다 생각했다. 도로교통법과 시행령 개정안을 발의한 끝에 결국 성공한다. 앎과 삶이 이렇게 일치하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런 김예원 변호사가 사법 시험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유일한 취미는 영화 관람이었다. 영화를 통해 우리 속의 차별과 편견을 나누고 싶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살고 있는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법조인이자 장애를 지닌 여성으로서, 세상의 비뚤어진 시선을 먼저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은 자신의 공감 지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법보다, 제도보다 그 속의 사람| 장애인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 달에 받는 월급이 얼마인지 아시는가? 백만 원? 백오십만 원? 우리의 상식은 장애인이 겪어내야 하는 현실과는 엄청 거리가 있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배려하려 애썼던 선생님의 노력이 결국은 다른 아이들이 그 아이를 공격하는 결과를 낳았다면 그 까닭은 무엇일까? 장애인은 벌금 대신 사회봉사로 대체할 자격이 애초에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 성 추행범으로 오해받은 장애인이 두렵고 얼떨한 상태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그것을 자백으로 인정한 경찰은 불러 주는 대로 자술서를 쓰라고 한다. 그래서 재판까지 받을 지경에 놓였을 때, 사람들에게 늘 먼저 사과하라고 교육시킨 엄마는 엄청나게 자책한다. 그러나 그게 진짜 엄마 탓일까? 기막힌 현실은 차고도 넘친다. 영화를 씨줄로, 현실 속 이야기를 날줄로 엮어, 장애 당사자와 김예원 변호사가 답답한 현실과 어떻게 싸워 왔는지 들려준다. 책장을 덮는 순간, 우리에게 김예원 변호사가 있어 참 다행이다, 저절로 말하게 된다. |조금 울컥하고 뭔가 뭉클한| 책에서 다루고 있는 영화는 모두 13편이다. 오래된 고전부터 최신 애니메이션, 독립영화에 이어 초대박 흥행 영화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을 통해 여성 장애인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를 통해서는 장애인 작업장의 노동자들 이야기를, 에서는 선의로 포장한 채 다가오는 나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을 통해서는 나와 다른 사람과 살아가는 지혜로운 처신에 대해서, 을 통해서는 선입견으로 범죄자가 만들어지는 현실을 이야기하는 식이다. 널리 알려진 영화건 다소 생소한 영화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 장애인 주차장에 장애인이 차를 대려고 하는데도 “아프면 집에나 가만히 있지…”라는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회에서는 비단 장애인만이 아니라 비장애인도 살아가기 힘들다. 그건 자명한 사실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흑인과 우리는 같은 화장실을 쓸 수 없다’는 부당한 말을 해도 되는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대놓고 분리하거나 차별하지는 못한다 해도 보이지 않는 구분은 수도 없이 많다. 그것을 인지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이 이 사회를 정상 사회로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게 할 것이다. 그 길로 가는 데 이 책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비싼 손세차 대신, 주유 후 할인 쿠폰을 이용한 자동세차만 하는 저도 1년에 한 두 번은 손세차를 할 때가 있습니다.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공법
에듀윌 / 김희상 (지은이) / 2021.01.03
39,000원 ⟶ 35,100원(10% off)

에듀윌소설,일반김희상 (지은이)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기출 표기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즉시,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록으로 수록한 31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통해 최근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공인중개사 시험안내 18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20 제31회 시험 분석&제32회 학습전략 22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CHAPTER 01 총 칙 제1절 총 설 28 제2절 용어의 정의 등 30 CHAPTER 02 광역도시계획 제1절 광역계획권의 지정 37 제2절 광역도시계획 39 CHAPTER 03 도시·군기본계획 제1절 의의 및 법적 성격 47 제2절 도시·군기본계획의 수립 및 확정(승인) 48 CHAPTER 04 도시·군관리계획 제1절 의의 및 법적 성격 54 제2절 도시·군관리계획의 입안 및 결정 55 제3절 용도지역 71 제4절 용도지구 111 제5절 용도구역 118 제6절 기존 건축물에 대한 특례 128 제7절 둘 이상의 용도지역 등에 걸치는 대지에 대한 행위제한 129 제8절 기반시설과 도시·군계획시설 130 제9절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지구단위계획 156 CHAPTER 05 개발행위의 허가 등 제1절 개발행위허가 166 제2절 공공시설의 귀속 182 제3절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184 CHAPTER 06 도시계획위원회 제1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192 제2절 지방도시계획위원회 193 CHAPTER 07 보칙 및 벌칙 제1절 시범도시의 지정·지원 195 제2절 타인토지에의 출입 등 199 제3절 벌 칙 203 · 빈출키워드 CHECK! 206 PART 2 도시개발법 CHAPTER 01 총 칙 제1절 제정목적 214 제2절 용어의 정의 214 CHAPTER 02 개발계획의 수립 및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제1절 개발계획의 수립 215 제2절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219 제3절 도시개발구역의 지정절차 222 제4절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의 효과 225 제5절 도시개발구역의 해제의제 CHAPTER 03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 제1절 시행자의 지정 등 231 제2절 도시개발사업 시행의 위탁 등 237 제3절 도시개발조합 238 CHAPTER 04 실시계획 제1절 실시계획의 작성 245 제2절 실시계획의 인가 246 제3절 실시계획 고시의 효과 247 제4절 공사의 감리 249 CHAPTER 05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제1절 사업의 시행방식 251 제2절 수용 또는 사용방식에 의한 사업시행 254 제3절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 264 CHAPTER 06 비용부담 등 1 시행자부담의 원칙 284 2 도시개발구역의 시설설치 284 3 지방자치단체의 비용부담 285 4 설치의무자의 비용부담 286 5 도시개발구역 밖의 기반시설의 설치비용 286 6 보조 또는 융자 287 7 도시개발특별회계의 설치 등 287 8 도시개발채권의 발행 288 CHAPTER 07 보칙 및 벌칙 제1절 타인토지의 출입 등 291 제2절 공공시설의 귀속 293 제3절 청 문 294 제4절 행정심판 294 제5절 벌 칙 295 · 빈출키워드 CHECK! 297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CHAPTER 01 총 칙 제1절 제정목적 304 제2절 용어의 정의 304 CHAPTER 02 기본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 제1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방침 308 제2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기본계획) 309 제3절 정비계획의 입안 및 정비구역의 지정 312 제4절 정비구역에서의 행위제한 322 제5절 정비구역등의 해제 325 CHAPTER 03 정비사업의 시행 제1절 정비사업의 시행방법 329 제2절 정비사업의 시행자 330 제3절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대행자 등 335 제4절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설립 339 제5절 사업시행계획 등 358 제6절 정비사업시행을 위한 조치 366 제7절 관리처분계획 등 373 제8절 공사완료에 따른 조치 등 385 CHAPTER 04 비용의 부담 등 1 비용부담 391 2 관리자의 비용부담 391 3 정비기반시설 및 토지 등의 귀속 392 4 국·공유재산의 처분 393 CHAPTER 05 정비사업전문관리업 1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등록 395 2 업무의 제한 396 3 위탁자와의 관계 396 4 결격사유 등 396 5 등록취소·영업정지 397 CHAPTER 06 감독 등 1 자료의 제출 등 399 2 회계감사 400 3 정비사업 지원기구 400 4 도시분쟁조정위원회 401 5 정비사업의 공공지원 402 6 청 문 CHAPTER 07 보 칙 1 토지소유자의 설명의무 404 2 재개발사업 등의 시행방식의 전환 404 3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의 설치 405 CHAPTER 08 벌 칙 1 벌 칙 407 2 과태료 410 · 빈출키워드 CHECK! 411 PART 4 건축법 CHAPTER 01 총 칙 제1절 제정목적 426 제2절 용어의 정의 426 제3절 건축법의 적용범위 431 제4절 건축법 적용의 특례 447 제5절 건축위원회 448 CHAPTER 02 건축물의 건축 등 제1절 건축허가 451 제2절 가설건축물 466 제3절 건축물의 건축절차 469 제4절 건축물의 유지와 관리 478 CHAPTER 03 건축물의 대지와 도로 제1절 대 지 480 제2절 도 로 486 제3절 건축선 488 CHAPTER 04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1 건축물의 구조내력 494 2 구조안전의 확인 494 3 거 실 496 4 고층건축물의 안전관리 497 5 방화지구 안의 건축물 497 6 지하층 498 7 피난시설 등의 설치 498 8 방화에 장애가 되는 용도의 제한 501 9 범죄예방기준 502 10 건축설비 503 CHAPTER 05 지역 및 지구 안의 건축물 제1절 대지가 지역·지구 또는 구역에 걸치는 경우 505 제2절 건폐율·용적률 506 제3절 대지의 분할제한과 대지 안의 공지 508 제4절 건축물의 면적 및 높이 등의 산정방법 511 제5절 건축물의 높이 제한 517 CHAPTER 06 특별건축구역 1 특별건축구역의 의의 521 2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521 CHAPTER 07 건축협정 및 결합건축 제1절 건축협정 528 제2절 결합건축 534 CHAPTER 08 보칙 및 벌칙 제1절 감 독 537 제2절 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538 제3절 건축분쟁전문위원회 540 제4절 벌 칙 545 · 빈출키워드 CHECK! 550 PART 5 주택법 CHAPTER 01 총 칙 제1절 제정목적 558 제2절 용어의 정의 558 CHAPTER 02 주택의 건설 제1절 사업주체 566 제2절 주택건설자금 581 제3절 주택건설사업의 시행 584 제4절 주택의 건설 599 제5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609 CHAPTER 03 주택의 공급 제1절 주택의 공급 611 제2절 저당권설정 등의 제한 618 제3절 투기과열지구 및 전매제한 621 제4절 공급질서 교란금지 631 CHAPTER 04 주택의 리모델링 1 리모델링의 허가기준 634 2 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진단 636 3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수립 및 고시 637 4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의 시기조정 등 639 5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따른 특례 640 CHAPTER 05 보칙 및 벌칙 1 10년 이하의 징역 등 642 2 5년 이하의 징역·금고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642 3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643 4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643 5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645 6 과태료 646 · 빈출키워드 CHECK! PART 6 농지법 CHAPTER 01 총 칙 1 제정목적 656 2 용어의 정의 656 3 농지에 관한 기본이념 및 국가 등의 의무 659 CHAPTER 02 농지의 소유 제1절 농지의 소유제한 660 제2절 농지의 소유상한 662 제3절 농지취득자격증명 662 제4절 농지의 위탁경영 666 제5절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의 처분 666 제6절 담보농지의 취득 671 CHAPTER 03 농지의 이용 제1절 농지의 이용증진 등 672 제2절 농지의 임대차 등 678 CHAPTER 04 농지의 보전 제1절 농업진흥지역 683 제2절 농지의 전용 690 CHAPTER 05 보칙 및 벌칙 1 보 칙 705 2 벌 칙 706 · 빈출키워드 CHECK! 708 공인중개사 3개년 각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공인중개사 3개년 각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YES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기본서 베스트셀러 1위(2018년 12월 4주 주별 베스트) 합격을 위한 기본이론의 모든 것! 공인중개사 합격의 바이블! 이 책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봐야 하는,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바이블입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기출 표기 및 기출&예상문제를 통해 즉시,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0개년 기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론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공인중개사 대비 교재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31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31회 기출문제와 해설을 통해 최근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부동산공법 기출 BIG DATA - PART별 10개년 출제비중: 제22회~제31회 기출분석을 통한 PART별 출제비중 확인! - CHAPTER별 출제비중: PART 내 CHAPTER의 출제비중과 BEST 출제키워드를 한눈에 파악! - CHAPTER 들어가기: 해당 CHAPTER가 10개년 동안 언제 얼마나 출제되었는지 표를 통해 확인 및 해당 CHAPTER에서 배울 내용과 시험에서 주로 출제되는 부분을 확인 가능! - 기출 차수 표기: 이론이 출제된 기출 차수를 본문에 표시하여 학습 강약 조절 가능! 2. 이해를 UP! 시키는 핵심이론, 기출&예상문제 수록 - 기출지문 OX, 기출&예상문제: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보조단에는 기출지문 OX, 해당 내용 아래에는 기출&예상문제를 수록! - 용어해설/추가/정리/암기: 보조단의 내용을 *(용어해설), 추가(보충설명), 정리(본문내용 정리), 암기(암기법이나 암기할 내용)로 구분하여 정리! - 빈출키워드 CHECK!: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빈출키워드 확인! 3. 특별제공 1. 3회독 플래너: 회독 플래너로 기본서 이론을 3회독 가능! 2. 제31회 기출&해설: 최신 기출로 출제경향 파악!
시끄러울수록 풍요로워진다
한겨레출판 / 목수정 (지은이)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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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목수정 (지은이)
약자와 소수의 권리를 위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고 용기 있게 자신의 생각을 설파해온 목수정 작가의 오래간만의 신작이다. “소란이 벌어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튼다”는 모토로, 노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주체가 된 생명력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부 접점을 만든다>에서는 자본주의의 허점을 극복한 공공영화관, 한국의 폐지 줍는 노인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마을장터와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재활용가게부터 분배를 통한 음식쓰레기의 해법까지, 소통과 상생이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 발언한다>에서는 프랑스가 출산대국이 될 수 있었던 비법부터 99%가 공립인 유치원 등 누구의 희생도 없이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3부 거리로 나선다>에서는 교육 공공 서비스 예산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교사와 학생들부터 프랑스 중년 남성들의 ‘미투’까지 존엄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투쟁해온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4부 고발한다>에는 같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도 다른 양상을 띠었던 프랑스와 한국 곳곳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보건기구들과 제약회사의 관계’ ‘백신회사들의 화려한 범죄 이력’ ‘반성문 내놓는 과학자, 언론인들’ 등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을 말한다. 언론과 기업, 공공보건기구들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이며, 앞으로 반복될 이러한 위기들에 우리는 현생 인류의 본질을 어떻게 회복해서 헤쳐나가야 하는지 짚는다.작가의 말 1부 접점을 만든다: : 소통과 상생이 있는 소비를 위해 스크린 독점 없고, 티켓 값 절반인 공공영화관 멀티플렉스들이 걸어온 싸움, 가뿐히 이겨준 멜리에스 라 칼리포니: 평화로운 반란의 전진 기지 영혼이 있는 동네 서점과 직거래 가게들 아마존과 ‘맞짱’ 뜨는 동네 서점의 비법 짓는 대신 고쳐 쓰는 프랑스 주택 vs. 단명하는 한국 아파트 ‘미식가의 나라’, 분배를 통한 음식쓰레기 해법을 찾다 미세먼지 향해 칼 뽑은 파리시장 지구를 위해 파업하는 아이들 2부 발언한다: 누구의 희생도 없이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위해 출산대국을 빚어낸 프랑스의 네 가지 연금술 1 출산대국을 빚어낸 프랑스의 네 가지 연금술 2 “내가 원할 때 엄마가 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99%가 공립인 프랑스 유치원 대입시험 감독 거부한 교사들, 지지한 학부모들 부모의 ‘문화 자본’이 자녀의 계급을 결정한다 프랑스 그랑제꼴 졸업식에서 울려 퍼진 말 3부 거리로 나선다: 뒷전으로 밀려온 누군가의 존엄성을 위해 2018년 점화된 민중의 반란 “노란 조끼” 꺼지지 않은 위협적 활화산 “노란 조끼”: 투쟁 1년 후 “신부님이 내게 키스했다” 프랑스 중년 남성들의 ‘미투’ 불복종 전선에 나서다 : 교원, 법률가, 대학 총장들까지 4월 1일이면 쏟아져 나오는 프랑스 노숙인들 프랑스 레지스탕스: 좌우가 함께 이룬 해방 4부 고발한다: 팬데믹 전체주의를 지나며 전체주의는 생각의 차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세계 보건기관들은 왜 제약회사의 하수인이 되었나 백신회사들의 화려한 범죄 이력: 전과 89범 화이자 팬데믹 속 <오징어게임>: 누가 이 불행의 설계자인가 뿌리 뽑힌 사회 “진실을 가리는 의료는 환자를 살릴 수 없다” 과학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하얀 가운의 범죄 유럽연합집행위와 화이자의 수상한 관계 반성문 내놓는 유럽의 과학자, 언론인들 PCR 테스트기를 둘러싼 뜨거운 진실 공방 빌 게이츠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돌아갈 때“소란이 벌어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튼다” 사회를 ‘건강한 실험실’로 만드는 시민의 자발적 움직임 그렇게 탄생한 풍요의 공간들과 제도, 상생의 생각들 따뜻하고 거침없는 지성, 목수정 작가가 프랑스에서 전하는 팬데믹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 이 책은 약자와 소수의 권리를 위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고 용기 있게 자신의 생각을 설파해온 목수정 작가의 오래간만의 신작이다. “소란이 벌어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튼다”는 모토로, 노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주체가 된 생명력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부 접점을 만든다>에서는 자본주의의 허점을 극복한 공공영화관, 한국의 폐지 줍는 노인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마을장터와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재활용가게부터 분배를 통한 음식쓰레기의 해법까지, 소통과 상생이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 발언한다>에서는 프랑스가 출산대국이 될 수 있었던 비법부터 99%가 공립인 유치원 등 누구의 희생도 없이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3부 거리로 나선다>에서는 교육 공공 서비스 예산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교사와 학생들부터 프랑스 중년 남성들의 ‘미투’까지 존엄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투쟁해온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4부 고발한다>에는 같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도 다른 양상을 띠었던 프랑스와 한국 곳곳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보건기구들과 제약회사의 관계’ ‘백신회사들의 화려한 범죄 이력’ ‘반성문 내놓는 과학자, 언론인들’ 등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을 말한다. 언론과 기업, 공공보건기구들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이며, 앞으로 반복될 이러한 위기들에 우리는 현생 인류의 본질을 어떻게 회복해서 헤쳐나가야 하는지 짚는다. 사람도, 문화도 끊임없이 풍요로워지는 생명력 넘치는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첫째, 접점을 만든다 :소통과 상생이 있는 소비를 위해 1부에는 ‘생의 주인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본과 벌이는 일상의 결투들’이 담겨 있다. 자본에 잠식당하지 않는 문화환경이 사람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내는지 증명한 ‘스크린 독점 없고 티켓값이 절반인 공공영화관’, 재능과 삶을 나누는 데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을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활기 넘치는 마을장터’, 인간이 인간을 만나 소통하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직거래 채소 바구니’와 마을의 사랑방이 된 ‘동네 서점’, 30년마다 재건축하는 게 아니라 백여 년 잘 보존하며 오래 쓰는 프랑스 주택의 비결,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세계 최초 법안’과 ‘기발한 어플리케이션들’, ‘지구를 위해 파업한 아이들’ 등 시민 한 명 한 명이 깊이 뿌리 내리며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해 풍성한 읽을거리로 전한다. 둘째, 발언한다 : 누구의 희생도 없이 행복한 가정과 학교를 위해 2부는 프랑스가 유럽 국가 중에서도 출산대국이 된 비결에서 시작해, 가정과 학교에서 누구의 희생도 없이 모두가 행복하려면 어떠한 제도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지 알린다. ‘여성의 선택권이 확보될 때 더 많이 출산’함을 증명해낸 일련의 제도적 변화들, 목수정 작가가 임신 일곱 달은 한국에서, 세 달은 프랑스에서 보내며 경험한 너무나 다른 출산 준비 시스템, 그리고 그 이후의 지원과 돌봄 제도들에서 한국의 저출산을 해결할 방법들을 찾아본다. 출산 이야기 다음으로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교육 전반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일 모험을 떠나는 것 같다”는 ‘엄마 학교 유치원’부터 교육 예산을 줄이겠다는 정부에 맞서 거리로 나선 교사와 대학총장, 학생 들의 이야기, 바쁜 부모가 채워주지 못하는 ‘문화자본’까지 넉넉히 채워주는 공교육 시스템 등 거대 자본의 논리로 사라질 뻔한 가치들을 수호하기 위해 벌여온 시민의 활동들과 그 결실들을 볼 수 있다. 셋째, 거리로 나선다 : 뒷전으로 밀려온 누군가의 존엄성을 위해 3부는 더욱 급격해지는 빈부격차를 막고자 거리로 나선, 노조도, 정당도 아닌 30만 명의 일반 시민들 이야기로 시작한다. “노란 조끼”라고 불리는 이들은 2018년 11월 17일 대통령 집무실과 가까운 샹젤리제에서 시위를 벌였다. 치솟는 물가, 빈부격차를 방관하는 정부, 존엄을 지니고 살 수 없게 되어가는 세상을 거부하며 분연히 일어선 시민들의 운동은 지구적 지지를 받고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으로 급속히 번져갔다. 지금도 “노란 조끼”는 사회에 필요한 고발을 하는 ‘유럽의 활화산’ 역할을 하는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용기 있는 다양한 발언’들이 더 담겨 있다. 위력과 불평등한 권력 관계로 인한 성폭력이 남녀 간에만 작동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낸 프랑스 중년 남성들의 ‘미투’, 저소득자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을 것을 요구하며 주거권을 위해 싸우는 시민들 등 빼앗긴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역동적인 ‘거리의 힘’을 보여준다. 넷째, 고발한다 : 팬데믹 전체주의를 지나며 4부는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말인 ‘음모론’ ‘음모론자’의 등장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노엄 촘스키의 말을 인용한다. “음모론은 이제 지적인 욕설이 되었다. 누군가 세상의 일을 좀 자세히 알려고 할 때 그걸 방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들이대는 논리이다.”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권력과 주류 언론에 반하는 의견을 낼 때 ‘음모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대중적 린치를 겪은” 사람들과 사건들에 주목한다. 그리고 한국 밖에서는 명명백백히 드러났으나 한국 내에선 가리워졌던 ‘세계보건기구들과 백신회사’들에 얽힌 진실, ‘전과 89범의 화이자’와 ‘뒤늦게 양심고백하며 반성문을 낸 과학자, 의학자, 언론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의심을 금지하는 시대는 이성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시대”라고 말하며, “페스트에 맞서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정직이다”라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구절도 인용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각종 팬데믹 속에서, 공포에 잠식당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가려낼 만한 충분하고 다양한 정보와 발언들일 것임을 설파하며, 지혜로운 사고로 최고의 방법을 찾아왔던 현생 인류 본질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당부한다. 지나온 길목 어디에서나 인간의 존엄을 끌어내려, 발아래 굴복시키고자 길을 막고 서 있는 자본이 있었고, 거기에 맞서 분투하는 소수의 시민들이 있었다. 21세기로 접어들며 자본의 공격은 더욱 노골화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지닌 천부인권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시민들에겐 강력한 무기가 있었다. 생명을 향한 진실, 사랑, 연대. 작은 촛불 하나가 어두운 방을 밝히는 것처럼. 그들이 치켜든 횃불, 그들이 외친 말들은 질식되어가던 사회를 흔들어 깨웠다. 그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지나간 자리마다 새로운 풍요가 싹텄다. (…) 이제, 서로의 지혜를 모아 언제나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줄 아는 현생 인류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 본문 중에서 - 잔칫집에 온 듯 활기 넘치는 할머니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봉쥬르 마드무아젤아가씨~!” 발랄한 목소리로 날 반기시는 할머니에게 “저 내일모레 오십이에요”라고 속삭이니, 바로 말을 바꾸신다. “봉쥬르 늙은 아줌마~”. 우린 얼굴을 마주보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농담의 엔돌핀이 충만한 공간, 일하는 사람들이 다들 신났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자발적 의사로 이곳에 와 새 생명을 불어넣으며 자신들 또한 여기서 활력과 기쁨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중략) 입을 다물지 못하고 매장을 구석구석 탐험하던 중 안쪽에는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커튼으로 분리된 매장 안쪽에는 가전제품 아틀리에가 자리하고 있었다. 평생 기계를 만져오다 은퇴한 할아버지들은 이곳에 들어온 하자 있는 가전 제품들을 고쳐 새로운 생명을 줄 뿐 아니라, 고장 난 가전제품을 각자 고쳐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가전 재생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었다. 물고기를 싸게 팔 뿐 아니라 낚시질도 가르쳐주는 살뜰한 풍경. 진정한 반자본주의 재생 프로그램의 끝판왕이 이 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작은 서점은 동네 사람들이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사랑방이 되기도 하고, 화제의 저자와 만나 대화하는 지식의 토론장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서점은 마을 사람들이 온 마음으로 품는, 공동체의 공유 공간이 되어간다. 지자체에서도 이를 모를 리 없다. 서점은 온전히 사적인 상업공간이지만, 그 사회적 기능을 고려한다면, 공적인 기능을 도서관과 분담한다고 할 수 있다. 지자체들도 시민들이 정서적 오아시스를 잃는 것을 원하지 않으므로, 직간접적으로 서점들이 지자체 안에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찾는다. 한 좋은 예로, 파리 시장 안 이달고의 사례를 들 수 있다. 2020년 11월, 정부가 두 번째로 이동통제령을 내리면서 서점을 필수품을 파는 상업시설에서 제외하자, 그녀는 이에 반기를 들며 한 작가와 함께 대통령을 향한 공개편지를 썼다. 그리고 서점이 이동통제령 기간 중에도 문을 열게 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달고의 의지는 전국의 모든 서점들의 지지와 시민들의 큰 반향을 얻으며, 당초 발표를 뒤집고 서점을 열도록 만들었다.
게임중독 오즈의 마법사에게서 길을 찾다
바른북스 / 지영근, 지혜 (지은이)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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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지영근, 지혜 (지은이)
단순한 자녀 양육 지침서나 심리 치료 안내서를 넘어선 책이다. ‘오즈의 마법사’라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서사를 통해 게임 중독이라는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문제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희망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도로시의 낯선 여정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겪는 회복의 길로 재해석한다. 허수아비의 ‘지혜(뇌 기능 회복)’, 양철 나무꾼의 ‘마음(감정 및 관계 치료)’, 사자의 ‘용기(충동성 극복)’는 중독 해결에 필수적인 과학적이고 심리적인 요소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추천사 1 - 하재성(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 『다시 시작하는 엄마수업』, 『아빠수업』 등의 저자) 추천사 2 - 홍지선(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 서문 - 폭풍의 한가운데, 멈춰버린 부모의 시계 1. 오즈의 나라로 들어가기 1. ‘회오리 바람의 초대’: 게임중독에 취약한 아이들의 특징 (사례 1) 회오리바람 감지 체크리스트 2. ‘마법사 도로시’: 황홀한 호칭의 영향력 3. ‘동쪽 마녀의 비밀’: 게임중독의 교활하고 유혹적인 특징 2. 첫 번째 퀘스트 1. 게임 속 ‘퀘스트’: 아이들이 매혹되는 특별한 의미 2. 북쪽 마녀의 ‘입맞춤’: 아이를 움직이는 희망 (사례 2) 3. 동쪽 마녀의 ‘은구두’: 아이들을 유혹하는 아이템의 마법 4. 도로시의 친구들 1) ‘허수아비’: 게임중독으로 머리가 비어가는 아이 2) ‘양철 나무꾼’: 게임 속에서 마음을 잃어가는 아이 3) ‘겁쟁이 사자’: 게임 속에서 용기를 잃어가는 아이 도로시 친구 특성 체크리스트 5. 에메랄드 시로 가는 길 1) ‘골짜기와 넓은 강’: 게임 속 난관이 아이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 2) ‘양귀비 꽃밭’: 게임중독이 주는 달콤한 유혹과 현실의 망각 (사례 3) 6. 마법사 오즈와의 만남 1) ‘초록색 안경’: 게임이 덧씌운 환상과 왜곡된 현실 중독성 사고 체크리스트 2) ‘오즈의 천의 얼굴’: 게임이 아이들의 욕망을 파고드는 전략 3) ‘서쪽 마녀 처치 퀘스트’: 끝나지 않는 게임의 굴레, 허상적인 목표 3. 두 번째 퀘스트 1. 외눈박이 서쪽 마녀 1) ‘서쪽 마녀의 특성’: 게임중독의 집요한 감시와 편향된 시야 2) ‘서쪽 마녀의 은 호루라기’: 게임중독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트리거’ 트리거 체크리스트 2. 서쪽 마녀의 졸개들 1) ‘내면의 늑대들’: 게임 중단 시 아이의 공격적인 감정 폭발과 분노 (사례 4, 5) 2) ‘까마귀 떼의 공격’: 게임중독이 심화시키는 부정적인 사고와 자책 3) ‘검은 벌떼의 잔여 충동’: 게임 중단 후에도 끈질기게 괴롭히는 유혹 4) ‘원숭이들의 공격’: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게임 충동 3. ‘서쪽 마녀의 교활한 책략’: 자의식 없는 아이를 노리는 중독의 함정 4. ‘한 양동이 물의 깨달음’: 게임중독의 환상을 깨는 명확한 인식 (사례 6) 5. 도로시 친구들의 회복 1) ‘사자를 우리에서 풀어주다’: 갇힌 용기를 깨우는 따뜻한 손길 2) ‘깨진 양철 나무꾼을 회복시키다’: 상실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손길 3) ‘허수아비를 회복시키다’: 잃어버린 지성을 채우는 지혜로운 손길 6. ‘오즈의 실체’: 게임 제작자/회사가 만든 환상과 그 이면의 목적 7. 오즈의 가짜 처방전 1) ‘허수아비의 가짜 뇌’: 게임 지식을 진짜 지혜로 착각하는 인지적 함정 2) ‘양철 나무꾼의 비단 심장’: 게임 속 관계에서 얻는 쉽고 즉각적인 감정적 위로 3) ‘겁쟁이 사자의 초록색 액체’: 게임 속 보상으로 채우는 가짜 용기와 자존감 8. 캔자스로 돌아가기 위해 급조된 방법 1) ‘열기구’: 현실 복귀를 위한 불안한 첫 시도와 외부 도움의 한계 2) ‘황금 모자’: 외부 기술적 도움으로 현실 복귀를 시도하는 단계 4. 세 번째 퀘스트 1. ‘남쪽의 마녀를 찾아서’: 자기 주도적인 해결 의지 2. ‘마녀의 숲’: 게임 친구들의 저항과 중독 습관의 잔재 (사례 7, 8) 3. ‘도자기 공주의 거절’: 현실의 불완전함을 두려워하는 취약한 자아의 방어 (사례 9) 4. ‘동물의 왕이시여’: 게임 속 커뮤니티의 칭송, 현실 복귀를 가로막는 달콤한 덫 (사례 10) 5. ‘망치 머리 언덕’: 게임 중단 시 나타나는 극심한 금단 증상 (사례 11, 12, 13, 14, 15) 망치 머리 언덕의 금단 증상 체크리스트 6. 남쪽 마녀 글린다와의 만남 1) ‘황금 모자의 반환’: 게임 속 지배력을 내려놓고 현실을 택하는 결단 2) ‘은구두의 비밀’: 자의식과 자의지로 향하는 현실 회복의 비밀 은구두 룰 동의서 부모의 통제권 이양 서약서 7. 화려한 이별 1) ‘각자의 왕이 되는 여정’: 게임중독을 극복하고 현실에서 빛나는 진정한 나 2) ‘도로시의 작별 인사’: 게임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모든 아이들에게 주는 격려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5. 두 개의 에필로그 저자의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발뒤꿈치를 부딪칠 시간입니다 공저자의 에필로그: 자료가 발견한 마음, 그리고 은구두의 진실 부록 1. ‘해파리 수면법’: 뇌가 휴식해야 정신이 돌아옵니다 2. ‘감정자유기법(EFT)’: 몸과 마음과 감정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를 풀면 함께 풀립니다 3. ‘뉴로피드백 훈련’: 뇌파를 조정하면 뇌 기능이 개선됩니다 4. ‘마음챙김 명상’: 마음을 훈련하면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5. 게임중독 치료 핵심 용어장 6. 참고 도서이 책이 특별한 이유 오즈의 마법사가 가진 서사의 힘을 통해서 복잡한 뇌과학적 설명이나 심리 치료 이론을 도로시의 여정이라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 독자들이 정서적으로 쉽게 공감하며 치료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통합적 접근: EFT, 뉴로피드백, 마음챙김 등 최신 치료 요법들을 오즈의 상징(예: 초록색 안경, 서쪽마녀의 은호루라기, 망치 머리 언덕, 도자기 성)과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이는 게임 중독의 문제가 단일한 원인이 아닌 뇌, 감정, 관계의 복합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합니다. - ‘은구두’의 희망: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은구두의 비밀’로 집약됩니다. 즉, 아이를 구원할 최종적인 힘은 외부(치료사, 부모의 통제)가 아닌, 아이 자신의 ‘내재된 의지’에 있다는 희망적이고 주도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게임 중독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부모뿐만 아니라, 학교 교사들 그리고 상담 현장의 전문가들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게임 중독 치료의 본질을 외부의 마법사의 손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확신하고 스스로 발뒤꿈치를 부딪치게 하는 것에 있음을 깨닫는 여정은, 모든 독자에게 큰 위로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캔자스로 돌아가는 ‘은구두’의 마법을 이 책에서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세계화의 경계에 선 중국
창비 / 백승욱 지음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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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백승욱 지음
2000년대 들어 대전환기를 통과하는 중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세계체계론의 관점에서 논구했다. 사회주의.노동.동아시아를 핵심어로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화의 선두권에 진입한 동시에 세계화가 빚어내는 위기의 전형이 되어가는 중국 사회변동의 심층을 탐사하고 전지구적 변화의 진폭을 측정한다. 중국의 사회변화는 냉전기 미국 헤게모니의 영향 아래 동아시아 발전국가의 등장과 변천, 일본 중심의 국제적 분업구조의 형성과 확장, 탈냉전기 동아시아 국가들의 변모, 화교자본의 변신과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있다. 또한 중국의 고속성장 이면에는 극심한 사회양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다.책머리에 서문_흔들리는 중국 1장 위기의 중국 노동자 2장 노동계약법 도입과 후 진타오 시대 노동관계의 변화 3장 중국의 세계경제 편입 4장 일본의 자본과 중국의 동아시아경제 편입 5장 중국과 동아시아 발전모델 6장 중국 외환보유고 증거와 금융적 변신 현황 7장 신자유의와 중국 지식인-자유주의의 쇄신인가 초극인가? 8장 20세기 중국의 역사적 경험과 한국사회 참고문헌 찾아보기 원문출처2000년대 들어 대전환기를 통과하고 있는 중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세계체계론의 관점에서 치밀하게 논구한 역저. 주목받는 현대 중국사회 연구자이자 브로델, 월러스틴, 아리기 등 세계체계론의 성과를 비판적으로 소개해온 백승욱 교수(중앙대 사회학과)가 최근의 연구성과를 담았다. 사회주의?노동?동아시아를 핵심어로 삼아,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화의 선두권에 진입한 동시에 세계화가 빚어내는 위기의 전형이 되어가는 중국 사회변동의 심층을 탐사하고 전지구적 변화의 진폭을 측정한다. 세계를 향한 ‘시야’로서의 중국 중국의 20세기는 제국주의 위기와 세계대전, 사회주의 출현과 냉전, 개혁개방과 세계화로 삼분되며, 각각의 시기는 당시의 전지구적 변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중국의 변화양상을 온전히 파악하려면 세 시기에 나타난 세계의 변화상 속에서 구조적 연관을 읽어내야 하며, 역으로 지난 백년간의 세계 변화에 대한 설명은 중국이 지나온 길을 되짚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특히 사회주의 건설기의 유산은 오늘날 중국의 사회현실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저항의 논리를 제공하면서도, 동아시아와 세계경제에 순조롭게 편입해 급속성장을 추진해가는 데 하부구조로서 작동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주의 경험을 가리켜 오늘날 중국이 끊임없이 넘어서려 하나 넘어설 수 없는 ‘유령과 같은 실체/허상’이라고 표현한다. 이 유령은 늘 노동이라는 쟁점을 불러낸다. 문화혁명 이후 노동관리 기제인 ‘단위체제’의 등장부터 최근 노동계약법 도입을 통한 신자유주의적 경로 탐색에 대한 논쟁까지 사회변화의 방향을 두고 맞붙는 충돌에는 사회주의의 본질과 노동의 의미에 대한 물음이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회변화의 방향에는 동아시아라는 지역구도가 개입한다. 중국의 사회변화는 냉전기 미국 헤게모니의 영향 아래 동아시아 발전국가의 등장과 변천, 일본 중심의 국제적 분업구조의 형성과 확장, 탈냉전기 동아시아 국가들의 변모, 화교자본의 변신과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있다. 노동의 위기, 사회불평등의 심화 중국의 고속성장 이면에는 극심한 사회양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비교 가능한 자료가 있는 나라 중 최대”이다. 떵 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의 결과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는 진단도 있지만 2000년대 들어 정치지도층조차 ‘균부론(均富論)’과 ‘조화사회(和諧社會)’라는 구호를 내걸듯 그 정도가 심각하다. 저자는 중국의 사회불평등을 도농간, 지역간, 계층간 격차로 구분해 분석하는데, 특히 1~2장에서 노동자계급 내의 분화에 따른 계급격차 문제와 신자유주의적 노동계약법 도입에 따른 중국 노동자의 위기에 집중한다. 중국 사회주의의 특징인 국유기업과 집체기업이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실업과 불안정고용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면직’(고용은 유지하되 대기발령 상태로 두는 것)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며 공식 실업률을 묶어두고 면직자들의 생활보조를 책임지지만 이것마저 최근 축소되는 추세라 고용 불안정성은 계속 높아지고 노동쟁의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관리자를 비롯한 도시 부유층의 수입과 권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반 노동자층과의 괴리도 커지고 있다. 사회주의 시장경제 실험과 동아시아모델의 변천 중국의 개혁개방은 농촌에서 시작해 도시의 공장으로 퍼져갔다. 1980년대에 본격화된 국가와 기업의 새로운 관계 설정, 기업내 경영관리자의 위임 강화는 ‘현대기업제도’로 정착돼 90년대의 기본노선이 되었다. ‘사회주의 시장경제’라는 모순형용은 여기서 나왔다. 저자는 중국의 이러한 발전노선을 ‘동아시아’라는 맥락에서 볼 것을 주문한다. 같은 시기 동아시아 의 여러 국가들은 ‘탈발전국가적’ 구조조정으로 나아가는 반면, 중국은 오히려 ‘발전국가적’ 모델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발전국가란 국가가 금융부문을 통제하고 수출지향 산업화를 통해 고속성장을 추구하는 형태이다. 일본?한국?대만으로 대표되는 이 모델은 냉전기 미국이 만들어낸 ‘쇼윈도우’이지만
컬러의 마법
텍스트CUBE / 김서현 (지은이) / 2023.07.21
16,000

텍스트CUBE소설,일반김서현 (지은이)
컬러테라피스트 김서현 작가가 컬러테라피를 쉽고 진솔하게 풀어낸 컬러테라피 에세이다. ‘행복한 나를 만드는 컬러테라피’라는 부제처럼 딱딱한 이론이 아닌 컬러를 직접 만나고 힘차게 다시 삶을 펼쳐간 경험자로서 누구라도 금방 컬러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치유의 힘을 가진 컬러 에너지를 발견하고, 연애와 비즈니스에서도 각각의 상황마다 필요한 컬러 활용법을 알려준다. 특히 반 고흐, 뭉크, 샤갈, 로스코, 피카소, 마티스 등 예술가들의 컬러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좋은 교양이자 깊은 울림을 준다.아무런 색 없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빛의 파장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색채 가운데 살아간다. 각각의 컬러는 고유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접하는 컬러를 통해 나를 표현하려고 한다. 무의식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에도 컬러가 작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색을 만나며 살아가는가가 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컬러를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 되고, 컬러를 활용하면 좀 더 깊이 있는 나의 감정과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1부 내면의 컬러마법 : 자존감을 높이는 컬러의 비밀 01 나만의 색 발견하기 02 오감으로 느끼는 컬러 에너지의 비밀 03 컬러테라피와 치유의 힘 2부 사랑과 연애의 컬러마법: 사랑을 부르는 컬러의 비밀 01 연애를 시작하는 순간 02 커플별 컬러 분석 3부 비즈니스의 컬러마법 : 사업과 직장생활에 컬러를 더하다 01 비즈니스에서 유용한 컬러의 마법 02 목표와 실적 달성을 위한 파워풀한 컬러 0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혜로운 컬러 04 휴식과 몰입을 위한 컬러 4부 예술가의 컬러마법 : 명화 속에 감춰진 컬러 비밀 01 예술 작품으로 만나는 컬러의 마법 02 고통의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 빈센트 반 고흐 03 어둠에서 빛으로 : 에드바르 뭉크 04 화려함에 담긴 슬픔 너머로 : 마르크 샤갈 05 숭고한 아름다움 : 마크 로스코 06 젊은 천재 화가의 두 가지 컬러 : 파블로 피카소 07 내면의 색으로 오감을 느끼다 : 앙리 마티스 부록 내 마음을 돌아보는 컬러일기 치유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만나는 컬러테라피내 삶을 바꾸는 컬러 활용법 이 책은 컬러테라피스트 김서현 작가가 컬러테라피를 쉽고 진솔하게 풀어낸 컬러테라피 에세이다. ‘행복한 나를 만드는 컬러테라피’라는 부제처럼 딱딱한 이론이 아닌 컬러를 직접 만나고 힘차게 다시 삶을 펼쳐간 경험자로서 누구라도 금방 컬러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치유의 힘을 가진 컬러 에너지를 발견하고, 연애와 비즈니스에서도 각각의 상황마다 필요한 컬러 활용법을 알려준다. 특히 반 고흐, 뭉크, 샤갈, 로스코, 피카소, 마티스 등 예술가들의 컬러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좋은 교양이자 깊은 울림을 준다.아무런 색 없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빛의 파장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색채 가운데 살아간다. 각각의 컬러는 고유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접하는 컬러를 통해 나를 표현하려고 한다. 무의식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에도 컬러가 작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색을 만나며 살아가는가가 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컬러를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 되고, 컬러를 활용하면 좀 더 깊이 있는 나의 감정과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
문지사 / 마더 데레사 (지은이), 전민식 (옮긴이) / 2024.06.20
15,000원 ⟶ 13,500원(10% off)

문지사소설,일반마더 데레사 (지은이), 전민식 (옮긴이)
테레사 수녀의 명언, 기도문, 명상, 서신, 그리고 강연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들만 엄선한 글 모음집이다. 그 내용은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알기 쉽게 그리스도의 사랑, 부드러운 기쁨, 그리고 깊은 소망과 온순한 믿음의 순간들을 맛보게 한다. 콜카타의 시끄러운 거리들과 그곳의 배고픈 무리가 아주 조용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할 때 얻을 수 있는 평안이 이 책의 페이지들 속에 알알이 싱싱하게 보존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책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은 선한 일을 하려고 남모르게 혹은 공개적으로 수고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격려사이다. 한편 헌신과 봉사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감동을 주고 세상의 모든 종류의 상처들이 완치되도록 하는 처방의 역할을 한다.테레사 수녀에 대하여 가난하고 병든 외로운 사람들의 어머니 | 8 편자의 말 천국에는 빈민가가 없다 | 12 역자의 말 테레사 수녀가 쓴 책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은 | 18 사랑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 23 믿음 Faith | 31 고통 Suffering | 39 그리스도를 본받음 Imitation of christ | 53 그리스도 사랑의 전달자 Carriers of christ’s love | 63 성모 마리아 Our lady | 93 풍성함 Riches | 103 동정심 A geography of compassion | 109 하나님의 봉사자 Willing slaves to the will of god | 137 기도를 사랑함 Love to pray | 149 기쁨 Joy | 163 A Gift for God Mother Teresa Love Begins At Home | 171 Faith | 175 Suffering | 179 Imitation Of Christ | 185 Carriers Of Christ’s Love | 189 Our Lady | 201 Riches | 205 A Geography Of Compassion | 207 Willing Slaves To The Will Of God | 219 Love To Pray | 223 Joy | 229 No Slums In Heaven | 231“성녀 마더 테레사 가난하고 병든 외로운 사람들의 어머니” 이 작은 책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은 테레사 수녀의 명언, 기도문, 명상, 서신, 그리고 강연 중에서 대표적인 것만 엄선한 글 모음집이다. 성녀 마더 테레사(Sant Mother Teresa)의 삶 -가난하고 병든 외로운 사람들의 어머니- 1910년 8월 27일 유고슬라비아 스코프에서 출생하여 13세 때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 그녀는 18세가 되자, 아일랜드로 가서 로레토 수녀원에 입교하여 예비 수녀가 된다. 그 후 수녀가 된 그녀는 1928년 인도로 파견되어 콜카타의 성 아그네스 고교 교사로 20여 년 동안 봉직하여 교장에까지 이르렀으나, 어느 날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부유한 이들의 자녀를 가르치기보다는 가난한 사람, 외롭게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는 게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퇴임의 말이었다. 1948년도에 콜카타의 빈민굴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한 후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전 세계 68개국에서 빈민을 돕는 대규모 단체로 번창한다. 그녀의 봉사 정신을 기리며 뒤따르는 수녀 1,600여 명, 수사 180여 명, 자원봉사자 10만여 명이 70개의 빈민 학교와 260개의 병원과 진료소, 58개의 나환자 수용소, 32개의 ‘임종의 집’을 운영하는 그리스도의 동행자가 되었다. 이에 테레사 수녀는 그녀의 위업 덕분에 로마법왕 요한 23세 상을 비롯하여, 인도의 네루상, 미국의 조셉 케네디로부터 효행상을 받는다. 한편 노벨상 위원회는, ‘노벨상 위원회는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가난과 불행을 줄이기 위해서 분투하고 노력한 공로 때문에 테레사 수녀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격찬하고 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있는 ‘사랑의 선교회’ 원장 페더 울머(인도인, 한국명 문반석)는 이렇게 말한다. “테레사 수녀님은 평안을 안겨주는 성자이십니다. 그분은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 기도와 미사를 올린 후 빵 한 개, 바나나 하나, 차 한 잔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임종의 집과 나환자 수용소를 순회합니다. 오후 7시 30분에 저녁을 들면 기도로 주님의 은총을 호소합니다. 그분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0시 30분, 24시간 중 18시간을 보낸 노수녀가 평화 속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5척이 될까 말까 한 작은 테레사 수녀는 우리 농촌의 할머니와 같은 모습입니다. 단 두 벌의 무명 수녀복과 십자가, 안경, 물통, 시계, 구두 한 켤레가 그녀의 전 재산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무한한 사랑의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암흑의 빛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1977년 9월 5일 88세로 임종, 2016년 9월 5일 그녀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성인으로 추대받은 삶을 살았다. 출판사 리뷰 이 작은 책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은 테레사 수녀의 명언, 기도문, 명상, 서신, 그리고 강연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들만 엄선한 글 모음집이다. 그 내용은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알기 쉽게 그리스도의 사랑, 부드러운 기쁨, 그리고 깊은 소망과 온순한 믿음의 순간들을 맛보게 한다. 콜카타의 시끄러운 거리들과 그곳의 배고픈 무리가 아주 조용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할 때 얻을 수 있는 평안이 이 책의 페이지들 속에 알알이 싱싱하게 보존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책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은 선한 일을 하려고 남모르게 혹은 공개적으로 수고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격려사이다. 한편 헌신과 봉사를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감동을 주고 세상의 모든 종류의 상처들이 완치되도록 하는 처방의 역할을 한다. ‘천국에는 빈민가가 없다.’라는 그녀의 말은 신앙의 꽃이다. 이 책은 미국 굴지의 출판사 ‘하퍼 앤드 로우’에서 1975년 긴급 출판한 『A Gift For God』를 옮겨,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로 책명을 정해 펴냈다. 이 책은 성녀 마더 테레사의 사진(60여 장)과 원문을 함께 실었다.
전략적 모놀리스와 마이크로서비스
에이콘출판 / 반 버논, 토마스 야스쿨라 (지은이), 강성일, 이승민, 정우영 (옮긴이) / 2025.04.09
35,000

에이콘출판소설,일반반 버논, 토마스 야스쿨라 (지은이), 강성일, 이승민, 정우영 (옮긴이)
기업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전략이 비즈니스 성장과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책이다. 마이크로서비스가 정답처럼 여겨지지만, 모든 기업에 적합한 해법은 아니다. 이 책은 모놀리스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기업이 각자의 비즈니스 목표와 시장 환경에 맞는 최적의 기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경기 침체와 투자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IT 업계와 스타트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전 사례와 전략적 사고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술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1부 - 실험을 통한 전략적 학습으로 혁신하기 01장. 비즈니스 목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__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무엇이 목표인가? ____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요 __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 ____부채의 은유 ____소프트웨어 엔트로피 ____빅볼 오브 머드 ____실제 사례 __당신의 회사와 콘웨이의 법칙 ____커뮤니케이션은 지식에 관한 것이다 ____전화 게임 ____합의는 어렵다 ____그러나 불가능하지는 않다 __소프트웨어 전략 (다시) 생각하기 ____생각하기 ____다시 생각해보기 __모놀리스 시스템은 나쁜 것인가? __마이크로서비스는 좋은 것인가? __애자일을 비난하지 말라 __진전 없이 머물지 않기 __정리 __참고문헌 02장. 전략적 학습을 위한 필수 도구 __이른 결정, 늦은 결정, 맞는 결정, 틀린 결정 __문화와 팀 ____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____실패 문화는 비난 문화가 아니다 ____콘웨이의 법칙의 올바른 이해 ____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 __모듈 먼저 __배포는 마지막에 __모듈과 배포, 그 사이 ____비즈니스 역량,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략적 목표 ____목적 기반의 전략적 개발 ____의사결정을 위한 시네핀 프레임워크 __스파게티와 요리 속도 __전략적 아키텍처 __도구의 적용 __정리 __참고문헌 03장. 이벤트 중심의 실험과 발견 __커맨드와 이벤트 ____소프트웨어 모델의 사용 __이벤트 스토밍을 통한 빠른 학습 ____원격 세션이 필요한 경우 ____세션 진행 ____빅픽처 모델링 __도구 적용 __정리 __참고문헌 2부 - 비즈니스 혁신 추진 04장. 도메인 주도의 결과 달성 __도메인과 하위 도메인 __정리 __참고문헌 05장. 콘텍스트 전문성 __바운디드 콘텍스트와 유비쿼터스 언어 __핵심 도메인 __지원 도메인, 일반 도메인, 기술 메커니즘 ____지원 도메인 ____일반 도메인 ____기술 메커니즘 __비즈니스 역량과 콘텍스트 __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게 __정리 __참고문헌 06장. 성공하는 메핑과 실패하는 매핑 __콘텍스트 매핑 ____파트너십 ____공유 커널 ____고객-공급자 개발 ____순응주의자 ____부패 방지 계층 ____오픈 호스트 서비스 ____발행된 언어 ____분리된 방식 __지형 모델링 __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__도구 사용 __정리 __참고문헌 07장. 도메인 개념 모델링 __엔터티 __값 객체 __애그리거트 __도메인 서비스 __함수형 동작 __도구 적용 __정리 __참고문헌 3부 - 이벤트 우선 아키텍처 08장. 기초 아키텍처 __아키텍처 스타일, 패턴, 결정 동인 ____포트와 어댑터(헥사고날) ____모듈화 ____REST 요청-응답 __품질 속성 ____보안 ____개인 정보 보호 ____성능 ____확장성 ____복원성: 신뢰성 및 내결함성 ____복잡성 __도구 적용 __정리 __참고문헌 09장. 메시지와 이벤트 주도 아키텍처 __메시지 및 이벤트 기반 REST ____이벤트 로그 ____구독자 폴링 ____서버 전송 이벤트 __이벤트 주도 및 프로세스 관리 __이벤트 소싱 __CQRS __서버리스와 서비스로서의 함수 __도구 적용 __정리 __참고문헌 4부 - 목적 지향형 아키텍처로 가는 2가지 길 10장. 의도한 대로 모놀리스 구축 __역사적 관점 __시작부터 바로 ____비즈니스 역량 ____아키텍처 결정 __잘못된 것에서 올바른 것으로 ____변화 속의 변화 ____커플링 끊기 __옳게 유지하기 __정리 __참고문헌 11장. 보스처럼 모놀리스를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 __결의를 다지는 정신적 준비 __모듈라 모놀리스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 __빅볼 오브 머드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 ____사용자 상호작용 ____데이터 변경을 조화시키기 ____교살 대상 결정 __레거시 모놀리스 추출 __정리 __참고문헌 12장. 균형을 유지하고 전략을 찾자 __균형과 품질 속성 __전략과 목적 ____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____전략적 학습 도구를 사용하자 ____가벼운 이벤트 기반 모델링 ____비즈니스 혁신 추진 ____이벤트 우선 아키텍처 ____1순위 문제로서 모놀리스 ____목적을 갖고 모놀리스를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 ____균형은 공정하며, 혁신은 필수적이다 __결론 __참고문헌◈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계획,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연계하기 ◆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극복하고 실험과 발견 기반의 혁신 촉진하기 ◆ 가치 창출 목표의 지원과 전략적 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범 사례 살펴보기 ◆ 다재다능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구축을 위한 아키텍처 스타일 비교하기 ◆ 모놀리스가 최선의 선택인 경우와 모놀리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아키텍처, 설계, 구현하는 방법 알아보기 ◆ 모놀리스를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와 그 방법(모듈화 또는 "빅볼 오브 머드")배우기
낯섦의 창조, 현대추상예술
지혜정원 / 정세영 (지은이) / 2026.02.10
30,000원 ⟶ 27,000원(10% off)

지혜정원소설,일반정세영 (지은이)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추상예술이 사실은 우리의 삶, 우리의 존재 방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밝힌다. 저자는 현대를 ‘지성의 몰락’과 ‘현존의 시대’로 명명하며, 빌헬름 보링거의 ‘낯섦’ 이론을 키르케고르의 실존적 불안과 카뮈의 부조리 철학으로 확장한다. 나아가 로스코의 색면, 폴락의 드리핑, 몬드리안의 기하학 등 현대 추상 예술가들의 작품과 기법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일관된 흐름을 논증한다. 서문 1장. 현대와 추상예술 1. 실존의 시대 2. 지성의 몰락 2장. 현대 추상예술의 철학적 분석 1. 알로이스 리글의 ‘예술의지’ 2. 고트프리트 젬퍼의 ‘기술적 기원론’ 3. 알로이스 리글과 고트프리트 젬퍼의 예술사적 한계 3장. 빌헬름 보링거의 ‘낯섦’ 1. 추상과 감정이입 2. 낯섦의 정의 3. 심리적 기제 4. 빌헬름 보링거 이론의 한계와 의미 4장. 실존적 불안과 부조리 속의 ‘낯섦’ 1. 쇠렌 키르케고르의 ‘실존적 불안’ 2.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5장. 현대 추상예술에서의 ‘낯섦’ 1. ‘낯섦’의 예술적 전환 2. 마크 로스코 3. 잭슨 폴락 4. 바넷 뉴먼 5. 알베르토 자코메티 6. 프랜시스 베이컨 7. 피에트 몬드리안 6장. 현대 추상예술의 문턱에서 - ‘낯섦’의 창조현대 추상예술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이 책은 그동안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추상예술이 사실은 우리의 삶, 우리의 존재 방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밝힌다. 저자는 현대를 ‘지성의 몰락’과 ‘현존의 시대’로 명명하며, 빌헬름 보링거의 ‘낯섦’ 이론을 키르케고르의 실존적 불안과 카뮈의 부조리 철학으로 확장한다. 나아가 로스코의 색면, 폴락의 드리핑, 몬드리안의 기하학 등 현대 추상 예술가들의 작품과 기법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일관된 흐름을 논증한다. 저자는 추상예술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당혹감이 사실은 ‘낯섦’, 즉 존재의 자각이며 응시의 시작이라는 실존적 경험 그 자체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2,300년간 지속된 재현 중심의 예술 이론을 넘어, 추상예술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왜 필연적이며 필수적인지를 실존주의 철학과 기호학, 예술사를 관통하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낯설게만 느껴지는 현대 추상예술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왜 현대 추상예술은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는가? 20세기, 두 번의 세계대전과 이념의 붕괴를 겪으며 인류가 신뢰해 온 이성과 합리는 무너졌고, 그 자리를 ‘현존’, 즉 지금 여기에서 직접 체험하고 감각하는 존재의 방식이 대신했다. 이 책은 현대 추상예술이 단순히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지성의 몰락과 현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 방식 그 자체를 보여주는 거울임을 밝힌다. 빌헬름 보링거는 1907년, 이라는 저술을 통해, 현대 추상예술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이미 추상예술의 본질을 꿰뚫어 보았다. 그는 추상예술이 ‘낯섦’과 ‘소외’에서 비롯되며, 친근한 세계가 소멸한 이후 그것을 대체하는 새로운 세계관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통찰은 그의 ‘낯섦’ 이론을 오늘날 현대 추상예술 전반에 전면 적용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알로이스 리글의 ‘예술의지’, 키르케고르의 ‘실존적 불안’, 카뮈의 ‘부조리’ 개념을 통해 추상예술의 시대정신과 철학적 토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마크 로스코, 잭슨 폴락, 바넷 뉴먼, 알베르토 자코메티, 프랜시스 베이컨, 피에트 몬드리안 등 현대 추상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낯섦’이 어떻게 창조되고, 그것이 우리의 실존적 경험과 어떻게 공명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대 추상예술은 무의미한 형식의 유희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가 낯설어진 시대에 우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느끼고 의미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대한 실존적 증언이다. 이 책은 그러한 토대 위에서 실존주의 철학과 예술사를 관통하는 통합적 접근을 제시한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추상예술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상예술이 왜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현대인의 존재 조건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철학적으로 해명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낯섦은 존재의 자각이며 자기 초월이 아닌 응시의 시작”이라는 명제를 통해, 현대 추상예술을 “침묵하는 세계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의미의 창조 행위”로 재정의하며, 현대 추상예술에 대한 이해가 곧 현대를 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임을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현존의 시대란, 존재의 본질을 설명하거나 규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체험하고 감각을 느끼며,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의 예술은 분석보다는 몰입, 이해보다는 느낌, 재현보다는 현시를 지향한다. 추상예술은 서사, 역사, 이념을 제거하고, 순수한 형식, 색, 공간만 남긴다. 그리고 그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가 아닌, 무엇이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가에 집중한다. 현대 추상예술은 현존에의 집중을 통해 실존적 존재가 자신의 존재를 감각하고 자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것은 지성이 붕괴한 자리를 대신한 감각 속에 녹아든 새로운 사유 방식이다. 또한, 무의미 속에서 의미를 구하는 실존적 도전으로서, 지성의 해체 이후에도 인간이 어떻게 세계와 마주하고, 존재를 느끼고,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술이다. 따라서 현대 추상예술에 대한 이해는 단지 예술사적인 이해가 아니라, 지성의 몰락과 현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존재 방식과 시대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유의 훈련이 된다.- 서문 중에서 현대 추상예술은 재현 중심의 전통에 있던 기존 예술을 해체하고, 예술을 개념과 인간 내면을 표현하는 것으로 중심을 옮기는 전환점이었다. 따라서 현대 추상예술의 발생 원인을 밝히는 것은 예술 본질의 변화와 현대 이념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재까지 추상예술의 발생 동기에 관한 연구는 형식주의적 접근, 심리학적 접근, 사회적 접근으로 이루어진 연구들이 존재한다. 형식주의적 접근은 추상을 시각적 순수성의 발전으로 환원하지만, 예술의 사회적·실존적 계기를 간과한다. 심리학적 접근은 추상을 인간 심리의 양태로 설명하지만, 추상의 실존적이고 역사적 복합성에 대한 측면은 결여한다. 사회적 접근은 추상예술의 발생을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변화와 구조로 설명하지만, 예술 발생의 내적·실존적 논리가 제외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는 특정 추상예술 양식이나 특정 추상예술 작가에 관한 연구만이 활발할 뿐, 추상예술 전체를아우르는 통합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이 에세이는 이러한 선행 연구를 보완하고자 추상예술의 기원을 실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존재론적 조건에서 총체적으로 해명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현대 추상예술을 시각적, 심리적 현상으로 국한하지 않고, 예술을 ‘존재의 예술적 형식화’라는 보다 심화된 차원에서 이해하는 강력한 이론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제1장 현대와 추상예술 중에서
안회남 작품집
지만지고전천줄 / 안회남 지음, 이성천 옮김 / 2008.12.15
12,000

지만지고전천줄소설,일반안회남 지음, 이성천 옮김
힐링 포인트 이규재와 함께하는 재즈 플루트
일신미디어 / 이규재 지음 / 2016.11.10
20,000원 ⟶ 18,000원(10% off)

일신미디어소설,일반이규재 지음
저자가 스스로 공부하면서 어렵게 찾은 방법들을 정리하였다. '재즈 플루트의 기초', '다이어토닉 코드', '그 밖의 코드와 스케일 응용', '블루스', '재즈릭과 여러 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었다.Chapter 1 재즈 플루트의 기초 01 재즈 플루트의 역사 / 02 운지표 / 03 호흡과 텅잉 / 04 스윙 / 05 멜로디 카피 / 06 멜로디 페이크 / Chapter 2 다이어토닉 코드 01 다이어토닉 코드 / 02 코드톤 솔로 / 03 텐션 / 04 어퍼스트럭쳐 트라이어드 텐션 코드 / 05 리하모니제이션 / Chapter 3 그 밖의 코드와 스케일 응용 01 장음계와 단음계 / 02 Mode(선법) / 03 비밥 / 04 오그멘티드 코드와 스케일 / 05 슬러시 코드와 서스 코드 스케일 / 06 디미니쉬드 코드와 스케일 / 07 5도권 / 08 2-5-1 / 09 스텝와이즈, 라인클리셰, 3토닉 시스템, 익스텐디드 도미넌트 / 10 턴어라운드, 리듬체인지 / 11 도미넌트 7th 코드와 스케일 / 12 조성음악에서의 3가지 도미넌트 코드 / 13 홀톤 스케일과 패턴 / 14 얼터드 스케일 / 15 하모닉 리듬 / 16 전조와 케이던스 / 17 펜타토닉 스케일과 패턴 / Chapter 4 블루스 01 블루스 스케일 / 02 블루스 12key / 03 블루스 패턴 / Chapter 5 재즈릭과 여러 가지 패턴 01 Ⅱ-Ⅴ-Ⅰ Lick / 02 도미넌트 사이클 패턴 / 03 콜트레인 대리화음 패턴 / 부록 - 실전 연주 Out Of Nowhere / Bye Bye Blackbird / Stella By Starlight / It Could Happen To You / Autumn In New York /이 책에는 저자가 스스로 공부하면서 어렵게 찾은 방법들을 정리하였으며, 예비 재즈플루트 연주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플루트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표현방법과 연주 기술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 책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이 플루트가 재즈 연주의 중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하기를 바란다. 이 책이 작게나마 국내 재즈 플루트 교육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비즈니스 일본어 7
한국학술정보 / 박영숙 (지은이) / 2018.03.26
24,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박영숙 (지은이)
일본과 비즈니스를 하는 실무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분을 대상으로 한 책.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경어 중심의 표현이 주이지만 초급 이상의 일본어를 학습한 사람이면 누구나 일본인과의 자연스러운 회화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일본과의 비즈니스에서 이루어지는 상황 별/패턴 별로 15과로 구성하였고 필요한 용어 등은 부록으로 첨가하였다. 01. 첫 대면 02. 거래처 방문 03. 제품 소개 04. 손님 접대 05. 관광 안내 06. 가격 협상Ⅰ 07. 가격 협상Ⅱ 08. 항의와 사과Ⅰ 09. 전화 응대Ⅰ 10. 전화 응대Ⅱ 11. 비즈니스 E메일 12. 비즈니스 E메일 13. 면접Ⅰ 14. 면접Ⅱ 15. 면접Ⅲ오랜 동안 대학에서 일본어를 강의하며 대부분 학문 관련 전공과목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대학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실용성이 있는 과목 강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일본과의 상업 교류를 주 목적으로 하는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교재를 준비하게 되었다. 본 교재는 일본과 비즈니스를 하는 실무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분을 대상으로 했다.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경어 중심의 표현이 주이지만 초급 이상의 일본어를 학습한 사람이면 누구나 일본인과의 자연스러운 회화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본과의 비즈니스에서 이루어지는 상황 별/패턴 별로 15과로 구성하였고 필요한 용어 등은 부록으로 첨가하였다.
2019 IBK기업은행 필기시험 종합편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19.04.15
18,000원 ⟶ 16,2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18년 하반기 기출문제를 복원 및 수록하였다. 핵심이론을 통해 꼭 필요한 이론을 학습하도록 하고 NCS적중유형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역별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수록하여 직무수행능력평가에 대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최종정리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제공하여 실제 시험과 같이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PART 1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CHAPTER 04 자원관리능력 CHAPTER 05 정보능력 CHAPTER 06 조직이해능력 PART 2 직무수행능력평가 CHAPTER 01 경제ㆍ금융 CHAPTER 02 일반사회 CHAPTER 03 디지털 PART 3 면접 CHAPTER 01 면접 실전 대책 및 유형 CHAPTER 02 IBK기업은행 실전 면접 FINAL 최종정리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PART 1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PART 2 직무수행능력평가 정답 및 해설 FINAL 최종정리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2018년 하반기 기출문제를 복원 및 수록하였습니다. 핵심이론을 통해 꼭 필요한 이론을 학습하도록 하고 NCS적중유형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영역별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수록하여 직무수행능력평가에 대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최종정리 모의고사와 OMR 답안지를 제공하여 실제 시험과 같이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무료제공] 1. NCS 특강 제공 2. NCS 통합 온라인 모의고사 실전테스트 무료쿠폰 제공 출판사 서평 2015년 하반기부터 변경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출제 유형에 맞는 내용을 수록하였고, 2018년 상반기부터 새롭게 시행된 직무수행능력을 반영하여 IBK기업은행만의 채용에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출제기준에 맞춘 최종정리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전 실전처럼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합격의 최종 관문인 면접에 대한 실전 대책과 기출 면접을 수록하여 IBK기업은행 채용에 별도의 학습서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였다.
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1 완벽대비 SET 기본서 + 실전 모의고사 (전2권)
시대고시기획 /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 정은화, 임준 (지은이) / 2021.02.05
28,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 정은화, 임준 (지은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본서+모의고사’의 세트 도서다. 긴 시간 동안 한국어교재를 개발해 온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와 현장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 한 번에 통과하기] Chapter 1. 핵심이론 1. 듣기 2. 읽기 3. 어휘ㆍ문법 [부록] 표현 찾아보기 Chapter 2.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부록] OMR 답안지 Chapter 3. 정답 및 해설 1회 정답 및 해설 2회 정답 및 해설 3회 정답 및 해설 [별책부록] 한영중 번역 ‘빈출 어휘+테스트’ 소책자 [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 실전 모의고사] PART 1. 실전 모의고사 1회 실전 모의고사 2회 실전 모의고사 3회 실전 모의고사 4회 실전 모의고사 [부록] OMR 답안지 PART 2. 정답 및 해설 1회 정답 및 해설 2회 정답 및 해설 3회 정답 및 해설 4회 정답 및 해설 [부록1] 빈출 어휘 다시 보기 [부록2] 십자말풀이 [부록3] 초급 문법·표현 목록 [부록4] 쉬어 가기‘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토픽 I) 완벽대비 SET’를 보아야 하는 이유! ★ 기초튼튼 ‘기본서’ + 실전대비 ‘모의고사’ ★ 총2권으로 구성된 SET 도서입니다. 새로운 평가틀과 최신 기출 유형을 완벽히 반영하였으며,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 강의 구성: 영역별 핵심이론 + 기본서 저자 직강 문제풀이 (강의 구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 한 번에 통과하기 - 구성: 핵심이론 + 모의고사 3회분 + [책속책] 다국어 해설집 + [핸드북] 빈출어휘집 - 모든 영역을 정리한 기본서입니다. 최신 기출 유형과 어휘·문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2021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 실전 모의고사 - 구성: 모의고사 4회분 + 다국어 빈출어휘 + 1~2급 문법·표현 목록 + [책속책] 해설집 -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실제 기출문제와 동일한 유형의 모의고사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한국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본서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본서+모의고사’의 세트 도서입니다. 긴 시간 동안 한국어교재를 개발해 온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와 현장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든 합격의 비법! 와 함께 합격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여기도 사람 있소
공감 / 강광석 (지은이) / 2021.10.20
20,000

공감소설,일반강광석 (지은이)
약 17년 전, 서울의 중앙일간지에 ‘누군가는 농민 농업 농촌의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경향신문의 칼럼 집필 제안을 수락한 다음 7년간 썼던 글을 모았다. 현재 정서와 전혀 맞지 않는 글은 빼고 지금은 생소한 단어들도 지금 쓰는 단어로 조금 손보았다. 저자는 농민운동가를 넘어 진보운동가가 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며 진보당 강진지역위원회를 새로 구성했으며, 농촌 소멸 문제와 공공돌봄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공공성 지역포럼을 만들어 연구를 시작했다.작가의 말 추천의 글 김선태(전 강진진보연대 대표) 추천의 글 이석기(전 통합진보당 제19대 국회의원) 서평 이의엽(민중교육연구소 소장) 낮은 목소리(경향신문 칼럼) 가람아 잘 자라다오 나눔의 배려 고사리 할머니 상생의 지혜 회장님, 잊지 않겠습니다. 가람아 잘 자라다오 대보름 소원빌기 사회가 건강해야 개인도 건강하다 불안한 한미자유무역협정 정치, 농사에서 배워라 막실할매 이야기 청국장, 그 세월의 맛 파괴의 시간, 소멸하는 농촌 전쟁통 속을 사는 사람들 집회 만상 자연과 동물의 조화 막실할매 이야기 몰표를 후회하는 농민 고향의 봄, 짧은 생각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가치 삼거리 Y다방 이야기 대한민국 6만엔, 6만원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나누는 삶과 건강 쓸쓸한 가을 열린 지도자를 원한다 무늬만 고향 농민보다 잘 아는 농업전문가는 없다 삭둔 머슴 어르신들을 위해 최후까지, 모든 것을 대한민국 6만엔, 6만원 민주당에 희망은 있는가 농민운동이 희망이다 철없는 세상 겨울이 더 추운 사람들 목도리 하나로 버티기엔 너무 춥다 소의 해, 덕담 강진군 여성농민한글학교 식량위기의 말세적 징후 ‘농사 그만 지으세요’ 민주당에 희망은 있는가 고단한 슈퍼우먼 아수라장 1석3조 대북지원 풍년 재해 고단한 슈퍼우먼 변하지 않는 것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장선거제도 개혁 산야의 묏자리 꾸미기 경쟁 봄 장마 인간만 살고자 하면 인간도 살수 없다 마늘의 힘 텃밭을 불도저로 미는 정부 이류 삼류 농민은 자책해야 하는가 우리는 역사의 기로에 서 있다 아버지의 유언 ‘다방농민’이라니 토박이와 귀농자 생명의 질서가 무너진다 외교와 외도 죽어가는 지구 봄 들녘, 애잔한 황혼 내 인생의 반려 농기계 에너지와 농촌의 위기 농산물은 공공재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버지의 유언 나는 누구의 연탄인가 한미 FTA 통과 이후 농민시름 먹고 크는 한우 사람에게 복무하는 세상 농민 울리는 비료값 이정희와 이정희 총선 뒤에 남는 것 자네는 무슨판가? 나는 누구의 연탄인가 경향과의 7년을 돌아보며 농정춘추(農政春秋, 한국농정신문 칼럼) 백남기 징소리 이명박 정권 1년과 농민운동 농산물 가격 폭락, 마지막 빗장 마늘 캐는 아낙네여 2015, 숫자로 본 가을 단상 농민의 외침-한상균을 석방하라 이정희의 결의문 서평 전농 14기 “살아있네” 나의 저 어린 것들을 꽂다 나락값이 도화선이다 백남기 징소리 트랙터로 품앗이, 선을 넘자 죽 쒀서 개주지 말자 심상정, 虛虛虛虛 혁명정부의 한계 정권교체와 민중의 역할 투쟁은 운명이다 평창의 눈물 촛불정권? 농업적폐는 여전하다 4대강의 망령, 스마트팜 밸리 트랙터로 품앗이, 선을 넘자 농민수당, 투표의 기준이다 쌀값 폭등? 새 쪽박 없이 헌 쪽박을 깨지 마라 밥쌀용 쌀협상, 박근혜 정권과 판박이 협상 통일트랙터 1차 봉기 아무 것도 없는 문재인정부 농정 2년 최저임금과 농산물 값은 하나다 쌍둥이 법안 철회, 공공수급제 도입이 답이다 쌀 관세화 협상,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 농민수당, 투표의 기준이다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 민중의 소리 백남기여 부활하라 진보 언론의 진실 밥 한 공기 300원, 국민이 나서야 한다 4.3 항쟁 70주년 열사가 전사에게 통일, 그 한없는 설렘 나이 환갑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축하 격려의 글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박행덕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이광석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재명 전국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 지부장 채일손 강진 지석교회 목사 김주하 전 강진군농민회 회장 김장현 진보당 강진사람들 분회장 김환석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점기 진보당 전남도당 지도위원,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우직한 농민의 정직한 기록에서 배운다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돌아보니 저자와 낯을 익히고 지낸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사적으로 속 깊은 대화를 차분히 나눠본 적은 없었더군요. 내가 그의 고향 강진과 붙어있는 해남에서 나고 자랐다는 연고로 하여, 해남에서 광주를 가는 버스를 타면 들렀다 가는 성전터미널의 그 성전면에서 그가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여, 사적으로 꽤 친근하게 느껴 왔었는데 정작 나는 그의 삶과 활동의 이력에 대하여 별반 아는 게 없었더라고요. 하긴 그와 내가 얼굴을 마주했던 게 해남과 강진이 아니었고, 서울이나 대처의 회의장이나 수련회 장소 또는 거리의 투쟁 현장에서 조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요. ‘이번에 책을 내는데 한마디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원고를 읽고 나서야 비로소 그에 대하여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십여 년 전 서울에서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의 당직자로 일하던 시절에 에 실린 그의 칼럼을 띄엄띄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가 2005년 4월부터 이 신문에 칼럼 기고를 시작했고, 2012년 8월까지 무려 7년 넘게 연재를 이어갔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일간지 연재가 끝난 이후에도 그의 글쓰기는 이어졌더군요. 2015년 3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주간지 에 달포 간격으로 게재되었던 ‘농정춘추’ 칼럼을 책의 원고로 한꺼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소감 첫 번째는, 기록의 소중함에 대한 새삼스러운 깨달음입니다. 우리에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으로 익숙한 작가 밀란 쿤데라는 “권력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은 망각에 맞서는 기억의 투쟁”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우리는 세월호 참사 이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사회적 약속을 했었던 것이고요. 기억은 세월의 흐름에 빛이 바래면서 조작되고 편집되게 마련입니다. 기억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록이 필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그의 원고를 읽으면서 망각하고 지낸 지난 시절에 대한 기록을 다시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시대에 민중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고 투쟁했던 ‘또 다른 나’의 일기장을 꺼내 읽는 것처럼 느끼면서 공감하였거든요. 망각의 죽은 세포가 기억의 산 세포로 되살아나 한참을 사색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의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복원하여 당시의 나를 다시 돌아보고 반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종이 활자의 지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인쇄된 단행본으로 읽게 되면 더욱 사색의 깊이가 더해지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책을 읽다가 2012년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대목을 만나게 되면 어떨까요. 애연가라면 잠시 책장을 덮고 담배를 찾을 것이요 애주가라면 술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습니다만, 차분하게 차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겠지요. 아름다운 기억이건 회한에 찬 기억이건 소중한 기억의 복원을 위하여 이 책의 일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기록의 소중함은 이에 그치지 않습니다. 요새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이랍시고 야단법석이고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하고 그러던데요. 기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것도 아주 시의적절할 것 같습니다. 망각 속에서 노무현 찬양가를 부르는 이들에게 들려줘 기억을 일깨워주면 좋을 것 같거든요. “2007년 3월 20일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어업 분야 업무보고’에서 농민들이 ‘염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농민들이 자꾸 돈을 내놓으라고 한단 말이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하면 또 돈 내놓으라고 하고, 한·중 FTA 하면 또 내놓으라고 하고…. 길거리에서 농민단체가 밥 굶고 노숙한다는데 국민들 동정심이 거기로 기울 거니까….’” (‘몰표를 후회하는 농민’) “자신만이 옳다고 온갖 독설을 내뿜었던 노무현 대통령과 결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이명박 당선자가 닮은 꼴로 보이는 이유는 주변의 비판과 우려, 걱정을 정치적 이해관계나 노파심쯤으로 치부해버리고 ‘내 마음 몰라주는 국민’을 향해 ‘왜 이렇게 무식하냐고 좀 배우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열린 지도자를 원한다’) “지난 10년 동안 민주주의는 발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농민의 삶은 벼랑에 몰렸습니다. 지난 정권 10년을 누구는 잃어버린 10년이라 하고, 누구는 민주정권 10년이라 합니다만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모든 정권을 농업 포기 60년 정권이라 말합니다. 지난 정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찬성하고 이라크에 국민의 군대를 파병해야 한다고 침 튀기며 선동했던 저 민주투사 출신 정치인들이 지금을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어안이 벙벙하고 정신이 혼미합니다. 이 정권이 미국에 핵우산을 씌워달라고, 그것을 문서로 보장해 달라고 애원하는 것과 미군기지 재배치를 위해 농민들을 그들의 터전에서 내쫓았던 정권과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기 힘듭니다.” (‘민주당에 희망은 있는가’) 그래서 저자는 단언합니다. “문재인보다 더 진보적이고 더 민중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노동자, 농민, 빈민의 삶은 나아질 것인가? 그럴 수 없다.”(‘저임금과 농산물값은 하나다’)라고 말이지요. 이 책을 읽은 소감 두 번째는, 개인적인 반성과 부끄러움입니다. 이십여 년 넘게 삼농(농민/농촌/농업) 주제의 글을 쓰거나 농민들을 만나는 강연을 심심치 않게 다니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농촌 현장에서 일하는 농민의 ‘낮은 목소리’(그의 쓴 경향신문 칼럼의 꼭지가 ‘낮은 목소리’이다)를 들으니 부끄러워서 저절로 얼굴이 붉어집니다. 이 책은 나에게 ‘내가 과연 농민들의 감성과 정서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글을 쓰고 강연을 했던가?’에 대하여 되돌아보게 만들더군요. 나는 삼농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어머니를 떠올리곤 합니다. 어머니는 평생을 전답 고랑 속에 묻혀 살다가 돌아가셨고 죽어서도 산마루에 누워서 그 땅을 지켜보고 계시는데요. ‘어머니는 나의 이 말과 글에 어떻게 생각하실까?’ ‘저기 강연장 뒤쪽에 앉아서 내 강연을 듣고 계신다면 뭐라고 하실까?’를 애써 떠올리곤 하거든요. 내 딴에는 농민의 감정과 정서를 연상한답시고 그러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간접 체험의 연상 작용이 얼마나 힘없는 짝사랑 같은 짓인지를 아프게 깨닫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노동하고 투쟁하는 농민이 들려주는 죽비소리를 듣는 것이니까요. 내가 새삼스레 왜 이런 부끄러운 반성과 성찰의 말을 길게 쓰는가 하는 건 책을 읽어보면 금방 이해가 될 텐데요. 농민의 삶을 진솔하게 기록해 전하는 저자의 글은 어느 한 군데도 빠짐없이 다 좋았습니다만, 특히 ‘아버지의 유언’이 나에겐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열 살 때부터 머슴살이를 시작해 구순에 세상을 떠나신 이 시대의 농사 장인의 유언을 전한 기록은 가히 절창이라고 할 만하더군요. 또한 아흔여덟 할머니가 시집온 지 80년 만에 돌아가셨는데, 임종도 없이 유언도 없이 엿새 만에 면 직원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사연을 전한 ‘대한민국 6만엔, 6만원’도 가슴을 저리게 했고요. 내가 소감을 백 마디 떠드는 것보다 원문을 꼭 한 번 직접 읽어보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이 두 편의 글만으로도 이 책은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은 소감 세 번째는, 저자의 혜안과 예지가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과연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정책위원장을 역임한 사람이로구나’라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내가 구구절절하게 사설을 늘어놓는 것은 불필요한 사족이 될 터이고, 책 속에서 몇 대목만 뽑아서 인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과잉생산, 가격 하락, 농가소득 감소, 부채 누적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농업을 시장경제에 맡기기 때문입니다. 농사의 반은 농민이 하고 반은 하늘이 합니다. 원래 농업 생산량은 예측이 어렵기에 더더욱 계획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정부가 해야 하는데 지금은 시장이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가격이 좋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가 우르르 망하는 시스템입니다. 농민들을 나무랄 일이 아닙니다. 지역별로 특화 농산물을 지정해 계획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적절한 보상 정책으로 소득을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해남에서 재배하는 월동 배추를 무안에서, 함평에서, 이제는 영광에서도 재배합니다. 이래서는 다 망하는 겁니다.” (‘봄장마’) “농산물값이 떨어지면 자유시장경제를 하고, 농산물값이 오르면 국가계획경제를 합니다. 농민은 알아서 주린 배를 채워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허기진 배는 수입농산물로 채우는 꼴입니다. 이제는 농업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농산물은 공공재라는 인식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농민과 소비자가 농산물이라는 매개로 만날 때 주요 중개자는 밭떼기 상인이나 농산물 홈쇼핑이 아니라 국가여야 합니다. 마치 전기와 물, 철도와 공항을 국가가 관리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농산물은 공공재다’) 그의 사색과 성찰은 단지 거대 담론에만 국한돼 있지 않으며, 그저 대상을 탓하고 규탄·비판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쩌면 주체적 성찰과 뛰어난 예지를 보여주는 이 부분이 이 책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저자는 20호 조금 넘는 작은 마을에서 치러진 이장선거 경선에서 드러난 토박이와 귀농자의 갈등 현상에 대하여 분석하고 슬기로운 해법을 제시합니다. (‘토박이와 귀농자’) 또한 농촌사회에 만연한 가부장제 잔재의 구태와 관습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고 여성 농민과 여성 농민운동가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페미니즘(여성해방주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을 들어볼까요. “남편들이 영농교육 받으러 간 사이에 여성 농민들은 감자를 심고, 남편들이 지역발전협의회 회의에 간 사이 밭에서 고추를 따고, 남편들이 친구 부모님 상에 조문 간 사이 배추를 심고 마늘밭에서 풀을 맵니다. 아침에 남편이 마을회관으로 내년 보급종자를 신청하러 간 사이 아이들을 챙겨 학교에 보내야 하고 저녁이면 남편이 보조금 서류를 정리하는 사이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를 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 농협 앞에서 나락 값을 올려달라는 집회를 했습니다. 남자들이 농협 직원·경찰과 형님 동생 하는 사이 여성들의 욕이 들립니다. “야이 개새끼들아 느그들 월급 오늘부터 25% 깎아봐라.” 삶의 무게만큼 치열하게 여성 농민들이 싸우고 있습니다. ‘나락값 4만원, 이 빌어먹을 세상’에서 그녀들이 싸우는 대상은 꼭 정부만이 아닐 것입니다. 노동의 무게와 육아·가사의 전담에서 오는 힘겨움과 아직도 농촌에 만연한 구태의 관습과 싸우고 있습니다. 마을 대동회의에 여성들의 참여를 제한하는 마을이 많습니다. 남자 어른들은 방에서 회의를 하고 더 연세 드신 여자 어른들은 회관 부엌에서 음식을 장만하는 것은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모든 면에서 여성 농민의 지위가 보장돼야 합니다. 골고루 거름을 뿌리기 위해 논둑을 마다하고 굳이 첨벙첨벙한 논바닥으로 들어가 비료를 뿌리는 여성 농민들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바퀴가 사람 키보다 큰 트랙터를 모는 여성 농민들의 지위가 딱 그 키만큼만 향상되길 바랍니다. 여성 농민들이 이장도 되고 군수도 되기를 바랍니다.” (‘고단한 슈퍼우먼’) 마지막으로, 저자의 혜안과 예지가 반짝이는 글을 인용하면서 마칠까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과 기후 위기가 인간 사회에 긴박하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데요. 복잡한 이론과 통계수치를 통해서가 아니라 농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깨닫는 농민의 혜안과 예지가 돋보입니다. “인간은 이 세계의 주인으로 자연을 개조하고 창조적 노동으로 역사는 발전합니다. 그 뒤편에 창조 질서에 순응하며 나고 자라 죽고 다음 생명을 잉태하는 또 다른 자연의 주인들이 있음을 간과하고 살았습니다. 개발과 편익은 인간을 위한 것이지 이들을 위한 것은 아니지요. 이렇게 오직 인간만이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들다가 결국 인간마저 사라질 지구가 될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인간만 살고자 하면 인간도 살 수 없다’) 주절주절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 이 책을 꼭 사보시길 추천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이렇게 글이 길어졌는데요. 양해 바라고요. 예의상 의리상 책을 구매만 하고 읽지 않은 채 보관만 하지 마시고 꼭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끝으로 고단한 농사와 치열한 투쟁으로 바쁘고 경황이 없겠지만, 부디 그가 글쓰기를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그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2021년 9월 4일열사가 전사에게평전, ‘민중의 벗 정광훈’ 발간에 부쳐2018년 5월 10일내가 온다고 했지 혁명이 체제와 질서는 인민의 사상이 바뀐 다음에 바뀌는 거야인민의 사상은 산을 넘어 단숨에 죽창처럼인민의 사상은 패배를 건너 하루아침에 광주처럼 부글부글 끊다가 정지선을 넘어 그게 혁명이야평화적으로 평화를 쟁취한 역사는 없어혁명이 축제야? 아니야,재미지게 가잔 거지 99도는 평화야1도가 혁명이야 1도는 각오한 사람이 하는 거야스스로 물러난 제국주의는 없어 그래서 싸우지 운명이야미제는 피야 피가 마른 뒤에 평화야 전시작전권도 없는 군대가 전쟁을 선동해간첩을 조작한 기관이 적폐를 청산해어천가를 부르던 언론이 나발의 방향을 바꾸고법적으로 인민을 탄압하던 사법부가, 행정적으로 자신의 배를 채우던 관료가성을 갈고 나타나 신분을 세탁하는 아수라판 앗사리하게 뒤집자는 거지 저들이 만든 질서비정규직은 게릴라 식으로농민은 전봉준 식으로청년은 홍길동 식으로 민중의 당, 민중의 전선, 민중의 대중조직이 한통속으로 얽히고설켜될 때까지 굴러야 해낟알 하나가 160알이 된달 말이여 그것도 1년에여든여덟 번을 만져야 해 우리 편이 많아야 해, 지금은 1700만 대중이 필요한 게 아니라1도를 채울, 스스로 선을 넘을, 1700명이 필요한 거야한 10년 판갈이 싸움, 나는 뭐할 거냐고?같이 싸우지, 백남기도 있고 박영재도 있고 제종철도 있는데 1년 365일 당신들과 싸우지하나의 심장으로내 손주와도 싸우지내 사랑하는 최해옥과 싸우지오종렬과 싸우고 백남수와 이정확과 싸우지역사적으로 싸우지 전투적으로 싸우지 마지막 한 발이 되자고 음 동지
2026 시대에듀 기술직 공무원 물리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임정 (지은이) / 2026.03.05
25,000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임정 (지은이)
1. 과년도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구성한 핵심이론+적중예상문제 무작정 개념을 외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잘못된 방식입니다. 기출문제를 토대로 완벽 분석하여 정리한 이론과 적중예상문제로 물리 과목의 개념을 튼튼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015 물리학 Ⅰ 교육과정이 반영된 고졸자 채용의 필수과목인 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별도 표기한 내용을 위주로 공부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최근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 수록 최근 출제 유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와 상세한 해설로 마무리함으로써 수험생 여러분들을 합격의 길로 안내합니다. 3.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록 수록 저자가 직접 엄선한 개념 정리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록을 수록하여 수험생이 자연스럽게 물리 과목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습니다. PART 01 핵심이론 CHAPTER 01 힘과 운동 제1절 운동의 표현 제2절 직선 운동 제3절 평면 운동 제4절 힘과 운동 법칙 제5절 충 돌 제6절 가속 좌표계와 관성력 적중예상문제 CHAPTER 02 유 체 제1절 밀도와 압력 제2절 정지 유체 제3절 운동 유체 적중예상문제 CHAPTER 03 에너지와 열 제1절 온 도 제2절 열의 이동 제3절 분자 운동과 이상 기체 상태방정식 제4절 열역학 법칙과 열기관 적중예상문제 CHAPTER 04 전자기 제1절 전기장과 전위 제2절 평행판 축전기 제3절 전류와 전기 저항 제4절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제5절 자기장 속에서 운동하는 전하가 받는 힘 제6절 평행한 두 도선 사이에 작용하는 힘 제7절 자기 쌍극자 제8절 전자기 유도 법칙 제9절 자체 유도와 상호 유도 제10절 R-L-C 회로 적중예상문제 CHAPTER 05 빛과 파동 제1절 파동의 표현 제2절 중첩의 원리와 호이겐스의 원리 제3절 정상파와 공명 제4절 파동의 반사와 굴절 제5절 파동의 간섭과 회절 제6절 도플러 효과와 충격파 제7절 거울과 렌즈 제8절 전자기파의 발생과 이용 제9절 레이저의 원리와 이용 제10절 편광의 원리와 이용 제11절 색채 인식 적중예상문제 CHAPTER 06 현대물리 제1절 흑체 복사와 플랑크의 양자설 제2절 광전 효과와 광자 이론 제3절 드브로이의 물질파 이론 제4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제5절 슈뢰딩거 방정식 제6절 원자의 구조 제7절 양자 터널 효과 제8절 상대성 이론 제9절 우주론 제10절 핵에너지 적중예상문제 PART 02 기출문제 2014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2015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고졸 지방직) 2016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사회복지직, 고졸 지방직, 고졸 서울시) 2017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18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고졸 서울시) 2019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0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1년 기출문제(국가직, 지방직, 고졸 지방직) 2022년 기출문제(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3년 기출문제(고졸 지방직) 2024년 기출문제(서울시, 고졸 지방직) 2025년 기출문제(고졸 지방직) PART 03 부 록 CHAPTER 01 물리 문제 풀이법 CHAPTER 02 국제 단위계(SI)와 차원 CHAPTER 03 물리에 사용되는 수학 공식 CHAPTER 04 중요 상수 CHAPTER 05 그리스 문자표 CHAPTER 06 단원별 개념 최종 점검하기기술직 물리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분들을 위한 책! 기술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물리는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물리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기술직 공무원 시험 합격의 길입니다. 이 책은 최근 기출 경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핵심이론과 필수확인문제를 한눈에 보이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최근 출제 빈도수에 따라 적중예상문제의 수 및 난이도를 조절하여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최근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합격의 길을 안내합니다.
누가 꽃들의 입을 틀어막는가
알마 / 데이비드 뱃스톤 글, 나현영 옮김 /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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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소설,일반데이비드 뱃스톤 글, 나현영 옮김
어느 날 아이들이 사라졌다. 여기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NOT FOR SALE” 현대판 노예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가난과 정치적 불안, 전쟁, 부정부패가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모는지 말해준다. 캄보디아 난민 출신 스레이 네앙은 어린 시절 노예로 팔려가 갖은 고생 끝에 하갈 쉼터의 도움으로 이제 재봉사가 되었다. 카스트 하층 계급인 마야의 가족과 친척들은 얼마 안 되는 빚 때문에 벽돌 가마에서 강제 노동하다가 국제정의선교회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우간다의 찰스와 마가렛은 신의 저항군에 납치당해 소년병이 되었다가 구출되었다. 몰도바의 나디아는 이탈리아에 취업시켜준다는 꾐에 넘어가 인신매매되었다가 간신히 자유로워졌다. 1980년대 엘살바도르에서 친구 몇 명과 성공적인 인권 운동을 펼쳤던 저자 데이비드 뱃스톤은 개인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노예제를 끝내려면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며 따라서 우리의 도움이 절실하다. 먼저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기소하려면 법률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해방된 노예들을 고용하려면 기업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노예제에 대해 조사하고 정책을 바꾸려면 학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피해자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건강 관리사와 정신 건강 전문가가 필요하다. 낫 포 세일NOT FOR SALE 캠페인은 데이비드 뱃스톤이 2007년 이 책을 출간하면서 시작한 노예제 폐지 운동이다. 포럼과 행사를 개최하고 노예제 폐지 단체나 운동가를 지원하며 프리덤 스토어 사이트에서 전직 성매매 여성들이 만든 물품들을 판매한다. 낫 포 세일 캠페인은 기존의 노예제 폐지 운동과 구별되는 ‘스마트 액티비즘Smart Activists’의 모델을 제안한다. 전 세계의 개인과 소규모 단체를 엮어 지역사회에서 노예제를 근절하기 위한 고유의 해법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들어가며 이웃집 소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1장 세상은 혼자인 아이에게 결코 관대하지 않다ㅣ캄보디아와 태국 2장 그녀의 삶은 두려움으로 금이 갔다ㅣ남아시아 3장 고통의 과거를 태우는 꽃들ㅣ우간다 4장 꺾인 꽃은 더 이상 꽃이 아니다ㅣ유럽 5장 돌아오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ㅣ페루 6장 지금 이름 모를 꽃들이 죽어가고 있다ㅣ미국 나가며 길가의 풀꽃을 밟지 않기 위하여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당신은 정의롭고 용감한 사람들의 편입니까? 주어느 날 아이들이 사라졌다. 여기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NOT FOR SALE” 거친 파도에 휩쓸린 사람들 동남아시아 아이들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강제 노동한다. 인도에서 가난한 이들은 계급과 빚 때문에 노예로 살아간다. 동유럽의 젊은 여성들은 사창가에 팔려간다. 아프리카 내전 지역의 부모들은 반군에 자식을 빼앗긴다. 아동 노동자, 성노예, 소년병, 강제 노역자. 이것은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얼마 전 스무 살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온 지 일주일 만에 한국인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27세 연상의 남편은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았지만 그녀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맞선 한 번만으로 결혼했다. 지방의 윤락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이 연이어 자살했다. 업소에서 이들은 ‘돈 버는 기계’처럼 착취당했고 사채와 연대보증으로 엄청난 빚을 졌다. 다른 한편에서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의 노예 계약에 대한 기사가 끊이지 않는다.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오랜 세월 노예 생활을 해온 사회적 약자들을 보도한다. 노예제는 과연 과거의 문제일까? 하늘도 눈물을 흘린다면 데이비드 뱃스톤은 《누가 꽃들의 입을 틀어막는가》에서 현대판 노예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과 정치적 불안, 전쟁, 부정부패가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들을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모는지 말해준다. 캄보디아 난민 출신 스레이 네앙은 어린 시절 노예로 팔려가 갖은 고생 끝에 하갈 쉼터의 도움으로 이제 재봉사가 되었다. 카스트 하층 계급인 마야의 가족과 친척들은 얼마 안 되는 빚 때문에 벽돌 가마에서 강제 노동하다가 국제정의선교회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우간다의 찰스와 마가렛은 신의 저항군에 납치당해 소년병이 되었다가 구출되었다. 몰도바의 나디아는 이탈리아에 취업시켜준다는 꾐에 넘어가 인신매매되었다가 간신히 자유로워졌다. 여기 담긴 비극적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어느 새 이들을 돕고 싶어질 것이다. 만일 내가 사창가에 감금되었다면? 방앗간의 노예라면? 인신매매 피해자라면? 의미 없이 죽고 죽이는 전쟁에 강제 동원된 소년병이라면? 누군가 이 끔찍한 현실에서 구해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바로 이들을 돕기 위해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정의의 편에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끄루 남은 인신매매된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구출하는 태국 화가다. 애니 디젤버그는 태국의 성노예 여성들이 제2의 삶을 살도록 돕는 ‘야간등 디자인’의 대표다. 피에르 타미는 캄보디아 성매매 여성과 아이들을 지원하는 하갈 쉼터의 설립자다. 게리 하우겐은 전 세계의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국제정의선교회의 설립자다. 플로렌스 라코르는 월드비전의 18세 미만 소년병 재활 센터의 상담자다. 이단 라굼 루모로는 월드비전의 18세 이상 소년병 재활 센터의 책임자다. 체사레 로 데세르토 신부는 인신매매된 동유럽 여성들을 구하는 ‘레지나 파키스’의 성직자다. 루시 보르하는 페루의 거리 아이들을 돌보는 단체 ‘헤네라시온’의 대표다. 루이스 에통웨는 일곱 번이나 노예를 구한 카메론 출신의 미국인이다. 캐서린 천과 데릭 엘러먼은 현대판 지하철도 ‘폴라리스 프로젝트’의 공동 대표다. 아나 로드리게스는 ‘플로리다 인신매매 반대 연합’의 대표다. 이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대판 노예상인에 맞서 영웅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끼리의 꼬리를 붙잡다 우간다의 소년병을 돌보는 여성들은 LA 의류 공장의 강제 노동자들을 구출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있다. 스위스의 기업가는 캄보디아에서 전직 성 노예들을 돕는 사업을 시작했고 미국의 법률가는 노예가 된 남아시아의 마을 주민들을 해방시키려 애쓴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서로를 알지 못한다. 태국 북부에 사는 끄루 남은 페루 리마의 루시 보르하를 모르며 이탈리아의 체사레 로 데세르토 신부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사람을 구한다는 특별한 사명 의식을 공유한다. 여기 소개된 사람들 가운데 처음부터 노예제에 관심을 가진 이는 아무도 없었다. 우연히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가 추악한 세상의 이면을 보게 되어 정의를 지키는 싸움에 뛰어들게 되었을 뿐이다. 이들은 정의가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사회에서 절망을 딛고 일어서 내일을 위한 사회적 유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당신은 정의롭고 용감한 사람들의 편입니까? 1980년대 엘살바도르에서 친구 몇 명과 성공적인 인권 운동을 펼쳤던 데이비드 뱃스톤은 개인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노예제를 끝내려면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며 따라서 우리의 도움이 절실하다. 먼저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기소하려면 법률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해방된 노예들을 고용하려면 기업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노예제에 대해 조사하고 정책을 바?려면 학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피해자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건강 관리사와 정신 건강 전문가가 필요하다. 보호 시설을 지으려면 건축가가 필요하다. 사람들을 착취해서 만든 상품을 사지 않는 현명한 소비 활동을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방식이 아니라 노예제 폐지 운동에 실제로 도움을 보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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