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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선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김소월 지음, 이숭원 엮음 / 2012.08.03
16,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김소월 지음, 이숭원 엮음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서정시인 김소월.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인 '한'을 전통적인 민요조의 리듬으로 풀어내 한국 현대시사에 일획을 그었다. 시인과 평론가 100명이 선정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시인 중 맨 앞을 김소월이 차지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러나 그의 시를 앞에 두면 이러저러한 수식어도 다 빛을 잃는다. 초판본 그대로의 '진달래꽃'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가슴 한 자락이 저릿해진다. 특별한 시어나 화려한 기교보다 강한 소월의 진정한 매력이다.시집 ≪진달내?≫ 먼 後日 3 풀 ?기 4 바다 6 山 우헤 7 옛니야기 9 님의 노래 10 님의 말슴 12 님에게 14 밤 15 ?? 그 옛날 16 ?으로 오는 한 사람 17 紫朱 구름 18 두 사람 19 닭 소래 20 못 니저 21 예전엔 밋처 몰낫섯요 22 자나 ?나 안즈나 서나 23 해가 山마루에 저므러도 24 ? 25 하눌 ? 26 개아미 27 제비 28 부헝새 29 萬里城 30 樹芽 31 담배 32 父母 33 후살이 34 니젓든 맘 35 봄비 36 몹쓸 ? 37 맛나려는 心思 38 ? 39 님과 벗 40 紙鳶 41 오시는 눈 42 樂天 43 바람과 봄 44 눈 45 깁고 깁픈 언약 46 붉은 潮水 47 千里萬里 48 生과 死 49 漁人 50 귀?람이 51 不運에 우는 그대여 52 바다가 變하야 ?나무밧 된다고 53 맘에 잇는 말이라고 다 할? 보냐 54 훗길 56 夫婦 57 나의 집 58 구름 59 녀름의 달밤 60 오는 봄 64 들도리 66 바리운 몸 68 엄숙 69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이 잇섯더면 70 밧고랑 우헤서 72 저녁? 73 合掌 74 ?念 75 悅樂 76 무덤 77 비난수하는 맘 78 찬 저녁 80 招魂 82 길 84 개여울 86 가는 길 87 往十里 88 鴛鴦枕 90 無心 92 山 94 진달내? 96 朔州 龜城 97 널 99 春香과 李 道令 100 접동새지식을만드는지식 ‘초판본 한국 근현대시선’은 점점 사라져 가는 원본을 재출간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작가 100명을 엄선하고 각각의 작가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들을 엮은이로 추천했다. 엮은이는 직접 작품을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해설과 주석을 덧붙였다. 각 작품들은 초판본을 수정 없이 그대로 타이핑해서 실었다. 초판본을 구하지 못한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했다. 저본에 실린 표기를 그대로 살렸고, 오기가 분명한 경우만 바로잡았다. 단, 띄어쓰기는 읽기 편하게 현대의 표기법에 맞춰 고쳤다. 김소월 시의 문학사적 성과와 의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통된 결론을 이끌어 낸 것 같다. 1920년대 외국 문학사조의 무분별한 혼류 속에서 전통 민요의 가락과 정서를 솜씨 있게 변용해 상당한 수준의 정제된 서정시를 창조한 것이 바로 소월의 문학사적 성과다. 그의 시는 주로 임의 상실에서 오는 간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는데, 그러한 정서의 흐름은 일제 강점 상황에 놓인 당대 사람들의 내면적 공허감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지닌 상실의 아픔을 위무하는 심리적 효용성도 지니고 있다. 김소월의 시는 당대의 사람들에게만 공감을 준 것이 아니라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감동을 일으키는 정서의 보편성을 지니고 있어서 오늘날까지 국민 애송시의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김소월의 시는 1920년대의 시대 공간 속에서 당대인들의 내면에 동화될 수 있는 시를 창작함으로써 슬픔으로 슬픔을 위무하는 일종의 정화의 기능을 수행했다. 그 시가 현실적 고통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지는 못했으나 삶의 고통이 우리 앞에 현존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고 그 고통을 함께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 줌으로써 현실의 비애와 고통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행로를 마련해 주었다. 김소월은 근대시의 초석조차 놓이지 않은 문화적 불모지 속에서 우리 서정 민요의 도움을 받아 오로지 혼자서 이 일을 했다. 그러므로 1920년대 순수 서정시 창조에 기여한 김소월의 공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
문학수첩 / 필립 K. 피터슨 (지은이), 홍경탁 (옮긴이), 김성건 (감수) / 2022.01.28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필립 K. 피터슨 (지은이), 홍경탁 (옮긴이), 김성건 (감수)
2019년 겨울 이후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바이러스다. 팬데믹으로 일상이 멈춘 요즘처럼 미생물의 영향력이 강력하게 느껴지는 때도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이 전 지구적 삶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며 그간 공포와 적의를 느꼈다면, 이제는 이들이 또한 얼마나 놀라운 치유의 힘을 가졌으며 얼마나 강력하게 생명체의 삶을 유지시키는지 알아보아야 할 때이다. 이 책은 미생물의 ‘병’과 ‘약’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한다. 모든 전쟁에서의 사망자 수보다 많은 죽음을 부른 인류의 치명적인 적을 비롯해 바이러스를 죽이는 박테리오파지, 더 나아가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미생물까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는 말 그대로 우리를 살리고, 병들게 하고, 환경을 변화시킨다. 모든 생명을 순환시키는 가장 작은 단위이자 가장 큰 무리, 우리가 가장 잘 알아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이 책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초기부터 아마존 세균학/미생물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2년 넘게 꾸준히 많은 독자에게 미생물 세계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한국어판 저자 서문 / 서문 - 마이클 T. 오스터홈 / 독자에게 / 감사의 글 머리글: 작은 생명체가 어떻게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가 제1부 친한 친구들 1. 생명의 나무 2. 미생물의 세계 3.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4. 신체 방위부 5. 모두 연결되어 있다 제2부 인간의 적 6. 우리를 괴롭힌 적들 7. 킬러 바이러스 8. 모기가 옮기는 감염에 관한 소문 9. 미생물은 비행 중: 새와 박쥐 10. 이곳에서는 숨 쉬지 마세요 11. 숲속의 미생물 12. 쇠고기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13. 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14.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면 15. 항생제 오용의 위험 제3부 미생물의 미래 16. 대변 이식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17. 우호적인 박테리아와 곰팡이로 치유하기 18. 우호적인 바이러스로 치유하기 19. 백신의 미래 20. 미생물과 여섯 번째 멸종 21. 과학, 무지, 그리고 미스터리 부록: 주요 발견 연대표 및 주요 미생물들 / 주석 / 추천 도서인류를 지배하는 가장 작은 생명, 미생물에 대한 모든 이야기 병을 퍼트리고, 바이러스를 죽이고,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2019년 겨울 이후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바이러스다. 팬데믹으로 일상이 멈춘 요즘처럼 미생물의 영향력이 강력하게 느껴지는 때도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이 전 지구적 삶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며 그간 공포와 적의를 느꼈다면, 이제는 이들이 또한 얼마나 놀라운 치유의 힘을 가졌으며 얼마나 강력하게 생명체의 삶을 유지시키는지 알아보아야 할 때이다. 감염의학 분야에서 40년 넘게 전문의로서 활동하며 이 작은 생명체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력을 최전선에서 목격해 온 필립 K. 피터슨 박사의 《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 병 주고 약 주는 생태계의 숨은 주인, 미생물의 모든 것(Microbes: The Life-Changing Story of Germs)》은 미생물의 ‘병’과 ‘약’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한다. 모든 전쟁에서의 사망자 수보다 많은 죽음을 부른 인류의 치명적인 적을 비롯해 바이러스를 죽이는 박테리오파지, 더 나아가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미생물까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는 말 그대로 우리를 살리고, 병들게 하고, 환경을 변화시킨다. 모든 생명을 순환시키는 가장 작은 단위이자 가장 큰 무리, 우리가 가장 잘 알아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이 책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초기부터 아마존 세균학/미생물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2년 넘게 꾸준히 많은 독자에게 미생물 세계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인류의 적? 혹은 친구? 미생물이 선사하는 놀라운 생명 순환의 힘 인류의 적으로서 재앙처럼 나타난 병원균의 이름은 많고도 많다. 페스트, 에볼라, 천연두, 콜레라 등 인류는 그동안 수많은 적과의 싸움에서 희생자를 내왔다. 그러나 모든 바이러스가 인간의 적일까? 《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에서 저자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미생물과 이로움을 주는 미생물, 아무런 득과 실을 주지 않는 무해한 미생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미생물의 총 생물량이 인간보다 크다는 사실을 말하며, 지구상의 그 어느 생명체보다 ‘중대한’ 물체인 이들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미생물이 인류를 괴롭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저자 필립 K. 피터슨은 감염의학 전문의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인간을 괴롭혀 온 감염병의 역사를 정리한다. 중세 유럽 인구의 3분의 2가량을 감염시킨 페스트를 비롯해 천연두, 에이즈, 에볼라, 사스 등 고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온갖 병증과 치료법, 인류에게 남긴 과제 등을 설명하고 공기, 곤충, 수질 오염 등 감염이 이루어지는 경로에 따른 분류를 통해 병원균이 우리와 접촉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본문 집필이 마무리될 쯤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 역시 가장 최근의 유행병으로서 소개하며 2020년 초까지의 상황을 본문 중에서 다루고, 한국 독자를 위한 특별 서문에서 그 이후 발생한 2차 대유행 상황을 설명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사실 미생물에는 우리에게 무해하거나 이롭게 작용하는 종류가 더 많다. 40년에 걸친 연구 경험을 통해 저자는 이제까지 밝혀진 사실과 최근의 논쟁적 이론까지 다양한 미생물의 작용과 효과를 말한다. 인간의 장과 호흡기는 물론 분비물에 존재하는 미생물 생태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여러 실험적 연구들은 우리가 미생물 세계를 더 깊이 알아야 할 이유를 설명한다. 백신과 집단 면역, 대변 이식을 통한 질병 치료에서 기후 위기 극복까지 미생물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크고 작은 영향력과 다양한 견해에 대한 가감 없는 논의 백신 효과와 집단 면역 형성에 대한 논의는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 중 하나다. 저자는 미생물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개인적 견해를 밝히며 독자가 이 논쟁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미생물은 우리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플라스틱을 분해하거나 기름 유출 가스를 먹어 치우는 미생물은 기후 위기 극복의 열쇠가 되어주고, 면역 체계에 작용하는 미생물은 인류 진화와 생물 멸종 연구의 돌파구가 된다. 타인의 대변을 이식해 그 안의 미생물 생태계를 통해 병을 치료하고, 병원균을 파괴해 “치료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박테리오파지는 대장염 발병 방지를 위한 식품 감염 예방제로 사용된다. 흔히 건강보조제로 복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신생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제로써 기대되고 있다. 사실 우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숫자조차 모두 파악하지 못했다. 얼마나 많은 놀라운 세계가 앞으로 우리를 더 놀라게 할까?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에서 저자 필립 K. 피터슨은 “인간의 독창성이 결합된다면” 우리가 현재 처한 곤경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한 희망적인 답을 미생물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태초부터 존재하며 이 행성의 생태계를 건설해 온 가장 작은 생명, 미생물은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 병 주고 약 주는 생태계의 숨은 주인, 미생물의 모든 것》과 만나보자.놀랍게도 ‘병원균’이라고 불리는, 질병을 유발하는 유형의 미생물은 그 수가 매우 적다. 예를 들어 수천만 종이 존재한다고 추정되는 박테리아 가운데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불과 1400종이다. 수백만 가지의 단일세포 고세균류 종 가운데 지금까지 인간의 감염에 원인을 제공한다고 확인된 것은 단 1가지뿐이다. 연구 결과는 놀라웠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주장은, 호모 사피엔스는 미생물을 수송하는 정교한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는 내용이었다. 미국 기자 마이클 스펙터에 따르면 “미생물이 곧 인간”인 셈이다. (……) 실제로 인간의 몸은 99퍼센트가 미생물이다. 그리고 인간의 지문이나 유전자처럼 모든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은 고유하다. 식사를 준비하기 전과 식사하기 전, 동물이나 기저귀를 찬 아기를 만지고 난 후 손을 씻는 행위는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조치다.
근대의 가을
산현글방 / 장석준 (지은이) / 2022.11.22
18,000원 ⟶ 16,200원(10% off)

산현글방소설,일반장석준 (지은이)
저자에 따르면, 현행 화석(연료) 자본주의가 우리를 이끄는 문명 대재앙이라는 막다른 골목을 인간다운 방식으로 회피하는 유일한 길은, 지구와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려 하는 생태적 이성의 안내를 받는 생태 민주주의의 길이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자유의 확산을 통해 고립과 불평등이 가득한 냉지옥에 갇힌 우리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다. 짧게 말해 민주적이고 생태적인 사회주의의 길로, 자본주의라는 뜨거운 여름을 넘어선 가을 문명의 길이다. 좋은 소식은, 이 길이 아직 우리에게 닫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 좋은 소식은, 우리가 충분히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단, 저자에 의하면, 여기에는 하나의 거대한 조건이 있다. 그건 우리가 그 길을 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들어가며 마르타여, 마리아의 길을 가자 1장. 우리는 지금 제6공화국의 황혼을 살고 있다 조국 대전이 아니라 촛불연합의 와해 우리의 6월을 넘어서자 1991년 5월의 패배가 연 제6공화국 시대 문제는 86세대가 아니라 제6공화국 이데올로기다 우리 시대의 정치, 민주주의인가, 보나파르트주의인가 2장. 한국 사회 진단서 한국적 경제주의를 넘어서자 ‘1 대 99’냐, ‘20 대 80’이냐─신자유주의 동맹에 대하여 중산층 행동주의에 가린 투명인간들의 사회 성공한 후발 주자의 비애 3장. 전환의 좌표─생태 사회주의적 민주 공화국 조국 대전의 한국 사회에서 빠진 것, 사회주의 기후위기 시대에 다시 돌아보는 파리 코뮌 로자 룩셈부르크, 20세기가 우리 시대에 남긴 숙제─민주적 사회주의(1) 또 다른 혁명 100주년, 조지아 혁명─민주적 사회주의(2) 사회주의의 해체인가 재발명인가 생태 사회주의가 필요하다 4장. 사회 전환의 출발지점 사회권력 육성 없이 재벌권력 개혁 없다 ‘자본주의’와 ‘산업’은 다르다 노동이 주도하는 플랫폼 산업을 상상하자 농지개혁법 70주년에 제2의 토지개혁을 생각한다 부동산 문제 해결, 부분적 개혁으로는 안 된다 인류의 전향을 촉구하는 《돌봄 선언》 바람직한 기본소득의 전제조건 두 가지 나는 왜 기본소득에서 일자리 보장으로 ‘전향’했는가 5장. 기후위기와 생태 전환 날씨 이야기를 합시다─기후변화 트릴레마 어쩌면 전쟁을 닮은 그린뉴딜 그린뉴딜에 빠진 한 단어, ‘계획’ 상상력의 빗장을 여는 탈성장론 비혁명의 시대를 넘어 전환의 시대로 생태 전환,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게 중요하다 이미 시작된 붕괴, 계급적 적응이 필요하다 기후위기와 파시즘 나오며 가을을 산다는 것 우리 시대의 대표적 좌파 정치논객이자 정치사회학자인 장석준의 새로운 사회비평집. 부동산, 교육, 능력주의, 돌봄, 기본소득, 검찰개혁, 재벌개혁, 신자유주의, 그린뉴딜, 탈성장, 기후정의, 생태 전환 등 우리 시대의 뜨거운 현안에 대한 좌파적 시각과 처방이 제시된다. 그러나 이 서술은 두 가지 점에 대한 강조에 의해 즉시 보충되어야만 한다. 첫째, 저자의 시각과 처방은, 해묵었지만 그만큼 강고한 제6공화국의 해체와 극복, 제7공화국으로의 과감한 시대적 대전환이라는 큰 비전 하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 독자는 1991년 5월 이후 약 30년 넘게 지속된 제6공화국의 실상 그리고 ‘돌진적 근대화’라는 말로 압축 가능한 해방 후 근대사(현대사)에 관한 저자의 역사사회학적 통찰에 부딪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한 새로운 역사적, 정치적 시야를 확보하게 된다. 둘째, 정곡을 찌르면서도 창의적인 저자의 정책 처방은 자유, 사회, 결사체, 민주주의와 보나파르트주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생태적 이성 등에 관한 저자의 사상의 자장 속에서 제시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저자가 자신의 사상을 뽑아 올리는 원천이 한때 치열했던, 그러나 지금은 역사책 속에 들어가 있는 세계사의 현장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헤드램프를 이마에 단 채 역사의 갱도를 묵묵히 파고 들어가 뭔가, 빛나는 것을 손에 쥐고 나온다. 저자에 따르면, 현행 화석(연료) 자본주의가 우리를 이끄는 문명 대재앙이라는 막다른 골목을 인간다운 방식으로 회피하는 유일한 길은, 지구와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려 하는 생태적 이성의 안내를 받는 생태 민주주의의 길이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자유의 확산을 통해 고립과 불평등이 가득한 냉지옥에 갇힌 우리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다. 짧게 말해 민주적이고 생태적인 사회주의의 길로, 자본주의라는 뜨거운 여름을 넘어선 가을 문명의 길이다. 좋은 소식은, 이 길이 아직 우리에게 닫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 좋은 소식은, 우리가 충분히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단, 저자에 의하면, 여기에는 하나의 거대한 조건이 있다. 그건 우리가 그 길을 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우리는 남들과는 다른 시간을 살았다. 남들은 어떻게 살아왔나? 저들은 자본주의의 초석을 놓는 데 한 세대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들였다. 그랬기에 노동계급의 첫 세대에게 성장의 과실 따위는 완전히 남의 이야기였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이들은 자본주의와는 다른 세상에 대한 꿈에서 출구를 찾아야 했다. 그것은 여전히 꿈일 뿐이었지만, 자본가들에 맞서 그들을 ‘사람’으로 서게 해줄 존엄의 표지였다. 뜻밖에도 ‘민주’정부 10년 뒤에 남은 것은 정반대 광경이었다. 87년의 여진을 이어받은 ‘민주’세력과 민주노조운동만으로는 민주화 다음의 과제에 착수조차 하기 힘들다는 게 드러났다. 아니, 역전 불가능하리라 믿어온 민주화 성과조차 흔들릴 수 있음이 드러났고, 2016-17년 촛불항쟁은 이런 역사의 퇴행을 막아보려는 몸부림이었다. 87년의 성취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과감한 시도가 아니라 말이다. 그리고 이들 뒤에서 좌절과 환멸로 무장한 채 사회에 나서는 또 다른 이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신자유주의 교리를 따르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확신을 주입받은 첫 세대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무렵 신자유주의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함께 불안과 격동의 시기에 돌입했다. 투기를 통한 기회의 문이 닫혔고, 불안정 고용의 정글만이 이들을 맞았다. 첫째, 5월 투쟁을 거치며 이후 한국 사회에서 전개될 민주화의 폭과 깊이가 확정됐다. 군부독재가 만들어놓은 체제와 완전히 단절하는 민주화의 길은 닫혔다. 오히려 기존 체제에 ‘적응’하는 길만이 당장은 민주화의 유일한 경로로 남았다.
한 번쯤, 뮤지엄
산하 / 박소영 (지은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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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소설,일반박소영 (지은이)
박소영 예술여행기획자의 신작 《한 번쯤, 뮤지엄》이 산하에서 출간됐다. 《한 번쯤, 뮤지엄》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미국의 주요한 뮤지엄과 그곳에 소장된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탄생한 미국의 예술 컬렉션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임스 터렐,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제프 쿤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렌초 피아노, 다니구치 요시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유수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개성 있는 뮤지엄이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 대부분이 설립자의 수백, 수천 점의 사적 컬렉션과 후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예술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박소영 작가는 미술 강의와 여행을 가이드해온 기획자로서 여전히 ‘미술’ 하면 유럽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예술시장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뀐 지 오래이며, 가장 비싼 현대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미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전역의 뮤지엄을 방문해본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뮤지엄 26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탄생 스토리부터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담았으니, 미국 뮤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사진도 함께 실었다. 책에 실린 사진 외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독자라면 작품 설명 옆에 붙은 큐알 코드를 활용하면 된다.서문 뮤지엄에 도착한 여러분에게 1장 뮤지엄, 두 시간 안에 알차게 보는 법 - 뮤지엄은 건축 맛집 - 뮤지엄 숍을 맨 먼저? - 도슨트는 언제 들어야 할까? - 작품은 팔길이 앞에서 - 유명한 작품인데 왜 난 감동이 없을까? 2장 가자 뉴욕으로!_뉴욕 - 디아 비컨: 압도적인 현대미술 창고 -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세계 3대 뮤지엄의 위용 - MOMA : 전 세계 근현대미술은 이곳으로 - 구겐하임 뮤지엄: 솔로몬 구겐하임이 꿈꿨던 세상 - 휘트니 뮤지엄: 미국 현대미술의 정수 - Must go 프릭 컬렉션 | 모건 라이브러리 뮤지엄 | 노이에 갤러리 | 뉴 뮤지엄 3장 예술이 짙게 서려 있는 콧대 높은 도시_필라델피아 - 필라델피아 뮤지엄: 장엄한 위엄이 녹아든 곳 - 반스 파운데이션: 항생제 발명가의 놀라운 컬렉션 4장 미국 뮤지엄 맛집은 바로 여기_워싱턴 D.C. - 글렌스톤: 예술, 건축, 자연의 완벽한 조화 - 내셔널 갤러리: 미국에서 유일하게 다빈치를 소장한 곳 - 허시혼 뮤지엄: 성공한 이민자의 예술 컬렉션 Must go 크리거 뮤지엄 | 필립스 컬렉션 5장 뮤지엄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_휴스턴 - 메닐 컬렉션: 결코 놓칠 수 없는 억만장자의 컬렉션 - 로스코 채플: 로스코 관람이 아닌 ‘로스코 경험’ - 휴스턴 뮤지엄: 터널로 이어지는 텍사스 최대 규모의 뮤지엄 6장 이제 예술은 라라랜드로_LA - 더 브로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현대미술 작품들이 이곳에! - 게티 센터: 석유 재벌 폴 게티의 위대한 여정 - LACMA: 현대미술을 서비스하는 빛의 공장 그리고 반드시 가봐야 할 미국 뮤지엄 : 시카고 뮤지엄 | 보스턴 뮤지엄 | 이저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 비즈카야 뮤지엄 앤드 가든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나라, 미국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들이 설계한 뮤지엄 26곳에서 만나볼 현대미술 이야기 박소영 예술여행기획자의 신작 《한 번쯤, 뮤지엄》이 산하에서 출간됐다. 《한 번쯤, 뮤지엄》은 지금 가장 뜨거운 예술시장을 가진 미국의 주요한 뮤지엄과 그곳에 소장된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탄생한 미국의 예술 컬렉션은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제임스 터렐,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제프 쿤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렌초 피아노, 다니구치 요시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 유수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개성 있는 뮤지엄이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 대부분이 설립자의 수백, 수천 점의 사적 컬렉션과 후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예술을 향한 지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박소영 작가는 미술 강의와 여행을 가이드해온 기획자로서 여전히 ‘미술’ 하면 유럽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아쉬워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예술시장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뀐 지 오래이며, 가장 비싼 현대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 역시 미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계 전역의 뮤지엄을 방문해본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뮤지엄 26곳을 소개한다. 뮤지엄 탄생 스토리부터 대표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담았으니, 미국 뮤지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사진도 함께 실었다. 책에 실린 사진 외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독자라면 작품 설명 옆에 붙은 큐알 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서부의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LA의 게티 센터와 LACMA 텍사스 휴스턴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곳, 메닐 컬렉션과 로스코 채플까지 알면 알수록 놀랍고도 아름다운 미국의 뮤지엄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지엄을 방문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뮤지엄은 왜 건축이 유명한지, 뮤지엄 숍에 가장 먼저 들려야 할 이유, 작품은 어디에서 바라보아야 가장 좋은지―는 1장에 모았다. 2장부터는 미국 내 다섯 지역에서 엄선해 꼽은 뮤지엄을 소개한다. 첫 번째 지역은 뉴욕이다.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MOMA를 비롯해 BTS의 멤버 RM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한 디아 비컨 등을 소개한다. 디아 비컨에서 만나볼 대표작은 도널드 저드, 루이즈 부르주아,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미술 강의를 해온 저자가 이들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으니 어렵지 않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작품뿐만 아니라 고전 작품을 만나는 반가움도 느낄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선 초상화의 대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작품 <브로이 공주>(1853)를, MOMA에선 피카소의 <아비뇽의 연인들>(1907)과 모네의 <수련 시리즈>(1914-1926)를 대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겐하임 뮤지엄에선 무엇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기이한 나선형 건축을 눈여겨보면 좋다. 또 기이한 건축물만큼 흥미로운 비구상 회화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이곳에서라면 원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렌초 피아노의 건축으로 새롭게 탄생한 휘트니 뮤지엄엔 에드워드 호퍼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호퍼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3장에선 필라델피아의 여러 뮤지엄을 소개한다. 마치 오래된 유적지에 방문한 듯한 장엄한 분위기를 풍기는 필라델피아 뮤지엄에선 뒤샹의 유작을 비롯해 모네의 <대수욕도>(1900-1906) 등을 대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설립자 앨버트 반스의 괴팍한 성격 탓에 오래도록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반스 파운데이션도 이 장에서 소개한다. 원래 앨버트 반스의 컬렉션은 아주 소수만이 관람할 수 있었는데, 뮤지엄을 새로 단장하며 현재는 모든 이가 이곳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저자는 특히 앨버트 반스가 고집한 이곳만의 전시 방식을 눈여겨보기를 추천한다. 앨버트 반스가 혼자만 보려고 의뢰했던 앙리 마티스의 벽화 <춤>(1932-1933) 역시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과 건축,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뮤지엄이 궁금하다면 4장 워싱턴D.C. 편을 먼저 펼쳐도 좋겠다. 부유한 정치인들의 별장이 늘어선 숲속에서 마주한 글렌스톤은 “한 매체에서 이 뮤지엄의 핵심과 강점은 예술품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말했듯”(172쪽) 36만 평에 달하는 대지를 산책하듯 걸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엔 강철로 만든 리처드 세라의 작품 <Sylvester>(2001)와 대지 아트의 거장 마이클 하이저의 작품 <Collapse>(1976)가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4장에는 미국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유일하게 소장한 내셔널 갤러리와 라트비아의 가난한 이민자였던 조셉 허시혼이 성공 끝에 세운 허시혼 뮤지엄도 소개한다.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저자를 눈물짓게 한 렘브란트의 <자화상>(1659)을, 허시혼 뮤지엄에선 점 무늬를 통해 새로운 예술 세계를 보여준 쿠사마 야요이의 유명한 <Pumpkin>(2016) 등을 만나볼 수 있다. 5장에서 저자가 꼽은 휴스턴의 대표 뮤지엄은 메닐 컬렉션과 로스코 채플, 그리고 휴스턴 뮤지엄이다.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새로이 설계한 메닐 컬렉션에는 댄 플래빈의 형광등 작품 <Untitle>(1996)이 홀 전체를 이용해 전시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압도한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한편 메닐 컬렉션을 설립한 도미니크 드 메닐과 존 드 메닐 부부가 심혈을 기울인 곳이 한 곳 더 있으니, 바로 로스코 채플이다. 이 소규모 채플에는 오로지 마크 로스코의 대형 벽화 14점만이 걸려 있다. 저자는 로스코 채플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던 당시를 설명하며 자신만의 세계로 침잠해 모든 감정을 쏟아낼 기회였다고 말한다. 텍사스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빌딩 세 동을 갖춘 휴스턴 뮤지엄은 빌딩들을 잇는 통로마저 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작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 <The Light Inside>(1999) 등이 통로에 설치되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6장 LA 편에서 만나볼 첫 뮤지엄은 더 브로드다. 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진 더 브로드는 어느 뮤지엄에서도 볼 수 없는 전시 공간과 수장고가 함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자아낸다. 전시실로 가는 급경사 엘리베이터와 벌집 모양 천장 역시 이곳만의 독특한 설계다. 더 브로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현재 가장 비싼 작품인 제프 쿤스의 <Rabbit>(1986)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다. 이 작품은 그의 또 다른 작품 <Balloon dog>(blue)(1994-2000)과 함께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LA의 또 다른 대표 뮤지엄 게티 센터에서 보아야 할 작품으로 저자는 뮤지엄 설립자 폴 게티가 너무도 사랑한 작품 렘브란트의 <마르텐 루텐 초상화>(1632) 등을 꼽았다. 로버트 어윈이 설계한 정원 ‘센트럴 가든’ 역시 작품 감상 못지않게 꼭 둘러봐야 할 게티 센터의 명소다. 마지막으로 LACMA엔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인 바바라 크루거, 마이클 하이저, 크리스 버든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거대한 바윗덩어리가 관람객이 지나다니는 통로 위에 놓인 마이클 하이저의 작품 <Levitated Mass>(2012)와 크리스 버든의 <Urban Light>(2008)를 이곳 LAC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추가적으로 뉴욕 편과 워싱턴 D.C 편에 ‘Must go’ 코너를 따로 마련해 그냥 넘어가기엔 아쉬운 몇몇 뮤지엄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설명한다. 또 책 마무리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미국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뮤지엄 5곳도 함께 소개한다. 넓은 땅덩어리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미국인 만큼 뮤지엄마다 방대한 예술 컬렉션은 물론이며 그 특징이 제각각 다르기에 참고하면 좋을 정보들을 모았다. 미술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현재 예술시장의 중심은 어디인지 또 어떤 작가들이 잘나가는지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이제 유럽이 아닌 미국으로 눈길을 돌릴 차례다.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난다 / 배수아 글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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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소설,일반배수아 글
걸어본다 6권.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배수아가 알타이를 걸어본 이야기이다. 쉼표와 쉼표로 이어지는 만연체 문장과 입술에 미소를 살짝 머금게 하다가 나도 모르게 박장대소를 터뜨리게 하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면면에 펼쳐진다. 여행지에서의 일상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토로하고 있지만 작가가 이 책을 두고 여행기라 일컫지 않는 데는 이 기록들이 "여행과 함께 시작하거나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름난 명승지를 둘러보고 인상적인 자연풍광을 사진으로 남기는 데 급급한 관광객이 아니라 "추위에 떨면서 유르테에 불을 피울 야크똥을 모으는 것"을 주 임무로 하여 자연 속에 제 생을 던짐으로 그렇게 자연이 되어보는 사연의 주인공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없는 말과 얼굴들로 이루어진 나의 또다른 장소로 향하는 여행이자 동시에 한때 나의 육신을 이루었을지도 모르는 돌과 쇠를 찾아가는 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작가의 말 6 나의 현상 8 불현듯 ‘갈잔 치낙’이란 이름에 끌려 14 투바는 소리 없이 아프다 21 울란바토르 32 테렐지 국립공원 44 알타이 가는 길 51 유르테의 생활 73 검은 호수 아일 88 한스, 그쪽은 쾰른으로 가는 길이야 103 마리아 111 투바 축제와 사과주스 121 미인대회 소동 129 관광객들 136 향나무 계곡 140 야크의 정령 152 채식주의 볶음밥 159 유목민 행상 167 카자흐의 초대 177 알타이 병에 걸리다 183 돌의 어머니, 쇠의 아버지 195 냄새의 기억 199 문명의 구멍 204 아직도 너는 거의 알타이에 있다 212 남겨진 사물들의 시간 221난다의 >걸어본다
감성지능 수업
다연 /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2017.09.10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연소설,일반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들은 자기감정을 제어하며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한다. 또한 타인과 교류 시 감정의 동기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늘 자기반성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고립을 경계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기 오류를 바로잡아 타인의 의심을 신임으로, 스스로의 의심을 자신감으로 바꿔놓는다. 그렇게 그들은 무능한 직원에서 직무 적임자로, 추종자에서 리더로 변신했다. 저자는 감성지능 교육 내부 교재를 각색하여 세계 최고의 인사들이 고액을 지불하면서 얻어 갔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행동과학 연구를 통해 저자가 만들어낸 이 교육 프로그램은 10대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필수 교육 과정으로 손꼽는 수업이다. 저자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과 500대 중소기업의 관리자 자문을 맡았던 경험에 심리학적, 행동학적 해석을 더해 총 10장에 걸쳐 감성지능을 엮었다.전 세계 리더들이 주목한 감성지능 수업 Chapter 01 감성지능으로 리더십을 구축하라 왜 리더십이 없는가? 비즈니스의 출발점 마음의 안정을 찾는 법 훌륭한 리더의 특징 나의 영원한 방패가 되어줄 강인한 마음 소수의 사람이 지닌 엘리트 자질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하라 일의 계획에 앞서 시간 안배부터 하라 성공한 인사들, 그들만의 비밀 Chapter 02 감성지능으로 자기감정을 제어하라 정신적 아건강 내적 감정을 포착하고 바르게 활용하라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소의 기술 생각한 만큼 즐거워진다 어떻게 유머 감각을 키울 것인가? 자기감정을 다스리는 7가지 방법 상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법 Chapter 03 감성지능으로 조직을 리드하라 팀 공동의 목표를 세워라 복종이 없으면 관리도 없다 대화 상대에 걸맞은 의사소통을 하라 팀 안에서 개성을 키워라 Chapter 04 감성지능으로 대인관계망을 장악하라 대인관계 감성지능의 기본 특징 대인관계를 주도하는 7가지 열쇠 직책에 맞는 관찰자가 되라 비언어적 행동으로 소통하라 상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 자신을 연구하라 Chapter 05 감성지능으로 정서장애를 극복하라 나 자신의 정서적 근원을 이해하라 애정을 독점하려는 욕망을 버려라 나 홀로 외톨이 세상에서 벗어나라 감정 소통을 위한 다리를 만들라 나의 언행과 생각,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의식의 건강한 운용 공감의 발견 그리고 육성 Chapter 06 감성지능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라 사랑을 좀 더 잘 표현하는 법 집안 갈등을 해소하는 고수가 되라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우라 가족에게 환영받는 절친한 친구가 되는 법 Chapter 07 감성지능으로 인생을 혁신하라 생각을 전환하라 마음의 불치병을 치유하라 몽상에서 벗어나 실행하라 행동하면 바뀐다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Chapter 08 감성지능 실전 지침 _감정 편 열정의 노예가 되지 마라 비판과 곤경에 적극 대응하라 마음의 안락 지대에서 벗어나라 항상 나 자신을 돌아보라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라 오픈 마인드를 유지하라 자유 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라 완벽주의자가 아닌, 지금을 사는 사람이 되라 Chapter 09 감성지능 실전 지침 _성공 편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라 목표 달성의 기한을 정하라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라 결단력을 잃지 마라 위기 속에서 냉정함을 유지하라 감정 투자로 더욱 효과적인 관리를 하라 쓸데없이 일을 만들지 마라 직원들에게 믿음을 주라 Chapter 10 감성지능 실전 지침 _사고 편 의지력이 나를 지배하게 두지 마라 말을 삼가고 충실히 경청하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가끔 뻔뻔하라 ‘불가능’의 가능성을 생각에서 지워라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라 반드시 성공하겠노라 결심하라 진정한 행복을 위해 삶의 균형을 잡아라 감성지능을 깨워 절대 리더가 되라! 불확실한 미래의 성공전술, 감성지능으로 합(合)하라! 아직도 낯선 이와 어떻게 교류해야 할지를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감화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는 자신의 감성지능을 충분히 끄집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관리든 소통이든 우리의 감정생활이든 결국 그 질은 IQ가 아닌 EQ가 결정한다. IQ는 창문을 열어 흥미로운 바깥세상을 보여줄 뿐이다.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비상할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바로 EQ다!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들은 자기감정을 제어하며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한다. 또한 타인과 교류 시 감정의 동기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늘 자기반성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고립을 경계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기 오류를 바로잡아 타인의 의심을 신임으로, 스스로의 의심을 자신감으로 바꿔놓는다. 그렇게 그들은 무능한 직원에서 직무 적임자로, 추종자에서 리더로 변신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감성지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대통령, 기업 총수 등 전 세계의 리더들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감성지능의 리더십 특강, 진심으로 공감하고 섬세하게 소통하라! 어떻게 자율적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영향력과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을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소통하면서 조직을 관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일상의 각종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감성지능 교육 내부 교재를 각색하여 세계 최고의 인사들이 고액을 지불하면서 얻어 갔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행동과학 연구를 통해 저자가 만들어낸 이 교육 프로그램은 10대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필수 교육 과정으로 손꼽는 수업이다. 저자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기업과 500대 중소기업의 관리자 자문을 맡았던 경험에 심리학적, 행동학적 해석을 더해 총 10장에 걸쳐 감성지능을 엮었다. 1장에서는 감성지능을 이용해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유머 감각을 키우고 부정적 감정을 제어하며 상대의 공감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구성원의 감성지능을 높임으로써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방법을 선보인다. 4장에서는 감성지능을 이용한 영향력과 네트워크 확대 방법을 논한다. 5장에서는 감정적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6장에서는 가정, 육아 측면에서의 감성지능 수준을 높이는 법을 소개한다. 7장에서는 돌파형 감성지능의 대가가 되는 법, 실행을 통한 변화,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8~10장은 감정 · 성공 · 사고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감성지능 실전 지침 편이다. 요컨대 감성지능의 기능을 종합하고 그 개념을 PEQ, 즉 관리자적 감성지능으로 확장하여 풀어낸 이 책은 관리자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확실한 리더십을 실전적으로 선사할 것이다.관리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자신감과 배포 그리고 포용의 자세다. 너른 마음으로 피고용인을 믿어주고,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나보다 뛰어난 부하 직원으로부터 경험을 얻어 능력을 보완하라. 단언컨대 부하 직원의 장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리더십으로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 공감을 유발하는 본질은 무엇일까? 세일즈 교육장에서 즐겨 강조하는 말이 있다. “기억하십시오. 고객이 구매하는 것은 당신의 상품이 아니라 당신의 매력입니다.” 적당한 모방을 통해 상대가 당신의 선의를 느끼도록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소통의 전제 조건이자 공감의 기반이다. 선의의 표현은 상대의 긴장감이나 열등감에 대한 이해와 관용, 그리고 당신의 신중함과 겸손함에서 비롯된 것이어야 한다.
눈부신 것들은 가끔 서툴다
바른북스 / 구혜온 (지은이) / 2025.07.09
13,000

바른북스소설,일반구혜온 (지은이)
서툴렀기에 더 진심이었던, 그날의 마음들. 말보다 마음이 먼저였고, 사랑보다 이별이 빨랐다. 이 시집은 그렇게 놓치고 흘려보낸 것들에 대한 애틋한 기록이다.프롤로그 1부 꺼내지 못한 마음 어떤 날의 사랑은 문장이 아니었다 느리게 걷는 꽃 마음이 익어가는 계절에 바람이 불었다 사랑의 잔해 혼자 걷는 법 봄이 나를 부를 때 사랑은 그렇게 남는다 부르지 않아도 작고 단단한 꿈 이름 모를 꽃이 웃는 방식 슬픔 후에 잘 익은 귤 하나 빨리 피어나는 사랑 말은 많고 마음은 적다 민들레에게 배운 것들 기다림 마음은 아직도 고요한 사람 봄에 깨달은 것 작은 나무 하나가 자란다 무언의 위로 깊어지는 일 급체 어디쯤 멈춘 마음 겨울, 기억의 한켠 달빛의 노래 사막 상처 강으로 다시 돌아가는 이유 쑥국을 끓이던 날 2부 흔들리고 남은 것들 동백은 조용히 떨어진다 고백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하루 일기 때가 아닌 순간 감기 늦은 고백 파도로부터 조금 더 오래 바라보는 마음 지워지지 않는 자리 하늘이 맑은 날엔 카페에서 고요히 건네는 마음 자라지 않은 기억 별의 자리 갈등의 파도 소풍이 끝나는 날 비 오는 날 잡초라는 이름으로 우체통 앞에 서면 네잎클로버 꽃향기 다시 닿을 수 없는 장면들 기억의 속도 겨울이 오면 꽃을 안고 걷는 여자 무너지지 않기 위해 멀리서 보면 아무 일도 아니었다 가을바람이 지나간다 책갈피에 남긴 밤 사이판에 남은 여름 빈곤 3부 그저, 거기에 있었다 프리지어 향기 순수의 종말 매화꽃 필 무렵 하늘 위에서 생일 나무의 시선 추억 회상 그날의 바람 가시 늦은 깨달음 어린 왕자 백년해로 비워진 순간 속에서 아무 이유 없이 웃는 날 수박주스 눈부신 것들은 가끔 서툴다 남은 자리 아득한 그리움의 기억 꿈 마음에 물을 주는 일 리티디안의 바람은 다 알고 있었다 밤 비행기 보이지 않는 일 소리를 삼킨 물결 사이다 일주일의 행복 너의 봄 말 대신 날개를 펼쳤다 불완전한 문장 가로수처럼 얇은 커튼서툴렀기에 더 진심이었던, 그날의 마음들. 말보다 마음이 먼저였고, 사랑보다 이별이 빨랐다. 이 시집은 그렇게 놓치고 흘려보낸 것들에 대한 애틋한 기록이다. 계절과 감정의 틈새에서 마주한 작고 빛나는 마음들, 불완전해서 더 오래 남고, 눈부셔서 더 아팠던 기억들이 섬세한 언어로 차분히 수놓아져 있다. 잊고 살던 감정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히 말을 건넨다. “당신의 서툰 날들도 참 눈부셨다고.” 《눈부신 것들은 가끔 서툴다》는 우리가 놓쳐온 찬란한 순간들에 대한 조용한 고백이다. 구혜온 시인은 계절과 감성, 이별과 사랑, 어긋남과 그리움 사이에서 마음 깊숙이 남겨진 감정의 파편들을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다. 이 시집의 시들은 특별한 무언가를 말하려 하기보다 익숙한 하루에서 스쳐 간 감정을 조용히 꺼내어 건넨다. 그래서 더 오래 머무르고, 더 깊게 파고든다. 서툴렀기에 진심이었고, 서툴렀기에 더 눈부셨던 순간들. 독자는 이 시집을 통해 자신의 어딘가에도 남아 있는 그런 마음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빛나는 것들은계산보다 감정이 앞서고그래서 더 자주, 더 깊이흔들린다서툴렀다는 건진심이었다는 말의다른 얼굴과도 같다- 〈눈부신 것들은 가끔 서툴다〉 중에서
대한민국 성공경제학
일월담 / 좌승희 지음 / 2010.02.25
9,800원 ⟶ 8,820원(10% off)

일월담소설,일반좌승희 지음
'흥하는 이웃이 있어야 나도 흥한다'라는 동반발전을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발전원리로 보며,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해석함으로써 그동안 잘못 믿어온 자본주의에 대한 모순관을 바로잡고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관을 제시하고자 하는책.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관에 기초하여 경제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 지역의 발전, 나아가 선진국 도약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흥하는 이웃의 노하우가 모두에게 전파되고 그래서 모두가 동반발전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주장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발전원리이다.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가운영전략이란 결국 어떻게 해서 흥하는 이웃들이 넘쳐나게 할 것인가의 전략인 셈이다. 바로 이것이 선진국을 지향하는 모든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가 풀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고 있다. Ⅰ. 시작하면서 : 발전은 흥하는 이웃을 무임승차하여 따라 배움이다. Ⅱ. 자본주의 경제의 발전원리를 찾아서 1. 이념과 경제발전 2. 자본주의 모순관이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3. 신고전파 주류경제학과 신자유주의의 “니르바나(열반) 세계관”도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4. 新 자본주의 경제발전관 :“흥하는 이웃이 있어야 나도 흥한다” 5. 시장기능을 강화하는 차별화가 발전의 전제조건이다. Ⅲ. 산업발전, 시장신호에 따라 흥하는 기업을 앞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 1. 산업육성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과 대안 2.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 3. MB 新 성장전략의 성공조건 4. 녹색성장산업육성, 차별화해야 성공한다. 5. 4대강 사업, 지역사업화해야 탈 정치화되고, 추진력 배가 된다. 6. 몇 가지 보완조치Ⅳ. 국토 및 지역발전, 흥하는 마을이 넘쳐야 성공할 수 있다. 1. “집적균형”이 지역발전의 길이다. 2. 분권 자치를 통해 자조정신과 자기책임의식을 키워야 지역발전 가능하다. 3. 세종시 등, 수많은 도시들 어떻게 하나? 4. 지역발전을 위한 선택 Ⅴ. 지속가능한 선진국, 좋은 이념보다 옳은 이념을 지향해야 1. 기존의 선진국관, 실현성이나 지속가능성 없는 이상사회 건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2. 지속가능 선진국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3. 지속가능한 新 선진국관 4. 모델 국가는 없는가? Ⅵ. 한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 흥하는 이웃이 넘치는 사회를 지향해야… ∽ 흥하는 이웃이 있어야 나도 흥한다! 영국의 산업혁명은 영국에만 머물지 않았다. 영국의 발전 노하우는 독일과 프랑스 등 대륙 국가들이 공짜로 훔쳤다. 미국은 그냥 훔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예 통째로 영국을 옮겨다놓고 선진화를 이뤘다. 그뿐이 아니다. 동양의 끝, 일본은 영국은 물론 독일을 무임승차해서 동양에서 제일 앞선 선진화를 이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발전은 성공노하우의 무임승차과정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노하우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용들이 무임승차하고, 이제 중국이 한국에 무임승차하고, 브라질, 인도가 한국, 중국을 무임승차하고 있다. 흥하는 이웃이 있어 나도 흥하게 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선진국들이 후진국들을 착취한다 하지만 (물론 그런 역사가 있고 힘의 논리에 의해 그런 일이 또 벌어질 수 있지만) 놀랍게도 후진국들을 착취한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던 선발국들이 결국은 하나 둘 추월당하고 그것도 바로 그 착취대상에 의해 추월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이 영국을 추월하고, 일본에 핍박받던 한국이 아마 멀지 않아 일본을 추월하지 말란 법이 없고, 한때 영국 등 열강에 침탈당했던 중국이 이제 G-2라고 큰소리치고 조만간 인도가 종주국이었던 영국을 추월하지 말란 법이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의 일류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지역이든 국가든 문명이든 문화유전자의 무단복재과정을 통해 언젠가는 그 자리를 무임승차자에게 내줄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 흥하는 이웃의 노하우가 모두에게 전파되고 그래서 모두가 동반발전하는 것이 이 세상의 이치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주장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발전원리이다.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가운영전략이란 결국 어떻게 해서 흥하는 이웃들이 넘쳐나게 할 것인가의 전략인 셈이다. 바로 이것이 선진국을 지향하는 모든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가 풀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바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 좋은 이념을 넘어 옳은 이념을 지향해야… 우리나라는 지금 이념의 위기에 처해 있다. 좋은 이념은 얘기하나 어느 이념이 옳은지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 국민통합을 얘기하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서로 다른 이념들을 적당히 ‘실용’이라는 옷을 입혀 타협하고 혼합하면 국민통합이 되는 줄 알고 있다.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는 새로운 이념을 설파한 코페르니쿠스나 세상이 둥글다는 사실을 검증함으로써 세상이 평평하다는 이념을 둥글다는 이념으로 바꾸어내는 데 기여한 콜럼버스 같은 사람들은 전 세계 인류의 이념통합을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한 셈이다. 국민통합이란 이와 같이 어떤 이념이 진실이며 세상의 변화이치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밝혀 국민들에게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다수 국민들을 옳은 이념성향으로 바꿔내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연현상이 아닌 사회현상의 경우는 어느 세계관, 혹은 이념이 옳은지를 판별하기가 결코 용이하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국민통합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해석함으로써 그동안 잘못 믿어온 자본주의에 대한 모순관을 바로잡고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관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관에 기초하여 경제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 지역의 발전, 나아가 선진국 도약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바라건대 이 조그만 노력이 “좋은 이념” 논쟁에서 “옳은 이념 ”논쟁으로, 이념에 대한 논의의 차원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통합 논의를 보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의 활력 회복에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2024 SD에듀 기출이 답이다 중졸 검정고시 5년간 기출문제
시대교육 / 편집기획실 (지은이) / 2024.01.05
23,000원 ⟶ 20,700원(10% off)

시대교육소설,일반편집기획실 (지은이)
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시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문항을 별도 표기했습니다. 2. 2023년도 제1회, 제2회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한 필수 과목(5과목)과 선택 과목(1과목)의 5년간 기출문제를 수록했습니다. 3. 학습 편의성을 위해 정답 및 해설을 책 속의 책 구성으로 분리하여 수록했습니다. 4. SD에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기출 해설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출문제편> 2023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2022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2021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2020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2019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편> 2023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2022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2021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2020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2019년도 기출문제 - 제1회 상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 제2회 하반기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여러 환경에서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입학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5년간 기출문제와 그에 대한 회차별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본서를 출간한 만큼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매해 더욱 발전되고 알찬 도서로 독자님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학자
레제 / 배수아 (지은이) / 2025.07.08
16,000원 ⟶ 14,400원(10% off)

레제소설,일반배수아 (지은이)
『독학자』 안에서 이즈음의 배수아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해 보인다. 에세이와 소설의 경계를 지우며 자신만의 글쓰기를 선보였던 작가는, ‘대학교’로 상징되는 제도와 권위, 부조리, 이상적 진리와 영혼의 자유를 향한 주인공의 내적 투쟁을 거침없이 드러내 보인다. 1980년대 후반의 한국 사회를 향한 배수아의 독자적 목소리와 비판적인 시각이 매우 신랄하게 드러나 있으나 정작 작가는 “내가 애정을 기울여서 쓰고자 했던 것은 섬세한 영혼을 가진 한 고독한 젊은이의 내면세계였을 뿐, 마치 펜을 칼처럼 휘두르면서 남을 야단치는 식의 글쓰기는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한다. 하여, 『독학자』는 영혼의 자유를 위한 한 인간의 고독한 정신적인 투쟁을 찬미하는 매혹적인 소설일뿐더러, 이십여 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려는 오늘의 모든 청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독학자 9 작가의 말 215가장 이채롭고 가장 독특하며 가장 순정한, 오직 배수아 “배수아는 하나뿐이다” “배수아의 소설에는 상투적인 인물, 상황, 대사, 통찰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배수아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 상황, 대사, 통찰은 오직 배수아의 소설에만 나온다. 그래서 배수아는 하나뿐이다”(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마음산책, 2018) 배수아의 텍스트는 낯설고 불안하고 불온하며 이질적이고 불길해서 오히려 쉽게 매혹당하고, 얼핏 그 독보적인 스타일만을 이야기하기 쉽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이만큼 예민하고 섬세하게 한 인간의 내면을 끄집어내 보일 수 있을까 갸웃거리게 만든다. 꽤 긴 시간 절판되었다가 새롭게 출간된 그의 네 작품에는(『철수(1998)』, 『이바나(2002)』, 『동물원 킨트(2002)』, 『독학자(2004)』 이러한 작가의 매력이 그대로 녹아 있는데다, 2025년 현재의 ‘배수아’라는 텍스트를 떠올릴 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 시절의 저 낯섦은 지금도 여전히 한없이새롭고, 작품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묘하게도 지금의 배수아와 겹쳐진다. 다시 한번,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저 ‘단언’은 작가가 등단한 지 삼십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할뿐더러, 오늘에 이르러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나는 세계로부터 격리당하고, 그리고 동시에 어느 한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그 이름은 책 속에서 나를 향해 스스로 걸어나왔다. 그 책은 내 상상과 사유의 결과물이며 나를 영원한 그 도시의 시민으로 기록한다. 나는 배에서 내려 안개 속에서 희미한 빛의 섬으로 떠 있는 도시의 광장을 향해 똑바로 걸어간다. 나는 후회하지 않고 뒤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리하여 내가 떠나온 세계의 사람들은 아무도 나를 다시 볼 수 없으리라. _131~132p 모든 얽매임으로부터의 자유와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 떠나는 멀고 먼 산책 『독학자』 안에서 이즈음의 배수아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해 보인다. 에세이와 소설의 경계를 지우며 자신만의 글쓰기를 선보였던 작가는, ‘대학교’로 상징되는 제도와 권위, 부조리, 이상적 진리와 영혼의 자유를 향한 주인공의 내적 투쟁을 거침없이 드러내 보인다. 1980년대 후반의 한국 사회를 향한 배수아의 독자적 목소리와 비판적인 시각이 매우 신랄하게 드러나 있으나 정작 작가는 “내가 애정을 기울여서 쓰고자 했던 것은 섬세한 영혼을 가진 한 고독한 젊은이의 내면세계였을 뿐, 마치 펜을 칼처럼 휘두르면서 남을 야단치는 식의 글쓰기는 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한다. 하여, 『독학자』는 영혼의 자유를 위한 한 인간의 고독한 정신적인 투쟁을 찬미하는 매혹적인 소설일뿐더러, 이십여 년의 시간을 건너뛰어,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려는 오늘의 모든 청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흔 살까지는 생계를 위해 필요한 돈을 버는 이외의 시간은 오직 혼자서 책을 읽으며 공부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눈팔지 않고 공부할 것이다. 나는 오직 공부에만 미칠 것이다. 마흔 살까지의 내 삶은 언제나 내가 꿈꾸던 교통수단이 없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으리라. 구술언어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으리라. 스무 살, 이제 그곳으로 나는 배를 타고 떠난다. 저녁의 광장에 희미한 불이 켜지는 시간이면 나는 내 방으로 돌아와 책을 펼칠 것이다. _175p 『독학자』가 출간된 2004년으로부터 우리는 꼬박 이십 년을 더 건너와 있다. 작품 속 화자가 건넜을 그 시간의 끝에 작가 배수아가 와 있는 것처럼 읽힌다면, 지나친 해석일까. 작가는 수년 전부터 베를린 인근 한 시골 마을의 정원 딸린 오두막에서 읽고 쓰며 여전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 시작부터 낯설고 새롭고 독창적이었던 그의 세계는 여전히, 더욱더 단단한 성을 쌓아가고 있는 듯 보인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두려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은 더디게 흐르겠지만 초조해하지도 않으리라. 분명히 고독하고 틀림없이 두렵기도 하겠지만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러다 이윽고 마흔 살이 되면, 그때 나는 스스로 만든 대학을 졸업할 것이다. 그때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분명한 어떤 존재가 되어 있을 것임을, 나는 의심하지 않겠다. _176p 무려 이십 년 전의 작품을 다시 읽으며, 작가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게 되는 것은 동시대 독자에게도 큰 축복이 아닐까. 어떤 시간이 흐른 후, 그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분명한 어떤 존재가 되어 있을 것임을, 의심하지 않겠다”.그의 얼굴은 그 자체로 아직 내가 만나보지 않은 어떤 세계, 아직 읽지 않은 한 권의 책이었으며, 그것은 내가 일순간이나마 느꼈던, 인간의 얼굴과 인격으로 드러난 시간에 대한 생애 최초의 긍정적인 인상이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서로 너무나 멀리 있게 된다. 상상력과 영감이 마음속에서 이글거리며 불타오른다. 나는 책을 펼쳐든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밤에 책을 읽는다. 오락거리가 없으며 대중적인 문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동물을 죽이지 않고 과일과 야채를 주로 먹으며 강물 위로는 기다란 모양을 한 배가 소리도 없이 미끄러진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그곳의 밤은 길고도 길며, 달빛이 사람들의 고요한 이마로 찾아든다. 사람들의 대화는 마치 라틴어 기도문과 같이 엄숙한 문법을 준수한다. 모든 사람은 오직 생계를 위하여 필요한 만큼만 일하며 필요한 것보다 많이 가지려 하는 사람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화려한 옷이나 번쩍이는 물건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종교와 신성을 존중하기는 하나, 누구도 신자가 되지는 않는다. 문학과 예술을 너무나 사랑하나 누구도 그것으로 이름을 얻기를 욕망하지 않는다. 나는 생계를 위한 노동에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짓은 하지 않겠지만, 노동이 삶의 수단을 제공해준다는 사실은 분명히 잊지 않을 것이다. (…) 노동은 삶과 함께 지속될 것이고 삶과 동시에 종말을 맞을 것이다. 나의 독서가 어떤 가시적인 성취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닌 오직 그 자체로서 목적인 것처럼 노동 또한 생계라는 원래 이외의 목적을 갖지는 않을 것이다.
제왕학
페이퍼로드 / 야마모토 시치헤이 글, 고경문 옮김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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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로드소설,일반야마모토 시치헤이 글, 고경문 옮김
『제왕학』은 고대 중국의 최전성기인 \'정관의 치\'를 열었던 당 태종의 탁월한 리더십을 기록한 『정관정요』중에서 현대의 조직과 사회에도 적용할만한 대목들을 뽑아 그 교훈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삼성그룹 이병철 선대 회장의 인사 원칙이었던 \'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말라\'는 인재발탁의 지침은 『정관정요』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건희 현 회장도 \"『정관정요』에서 인사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같은 일본의 최고지도자들이 늘 곁에 두고 참고했던 『정관정요』가 현대에 들어와 점차 잊혀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한 야마모토 사치헤이는 해박한 역사지식과 자신의 회사경영 체험을 녹여 오늘날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고전\'으로 재탄생했다.해설│『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 1장│왜 지금 『정관정요』를 읽어야 하나 창업과 수성,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 수성을 생각하지 않는 현대인 권력자의 함정 위험한 아첨꾼들 백성이 주인인 시대 책으로 만들어진 간의대부 2장│겸청(兼聽) - 귀를 열고 예스맨을 멀리하라 향락에 빠진 수나라 양제 사직의 대계를 망각하지 마라 현무문 전투 위징과 왕규를 간의대부로 등용하다 적의 충신을 중용하다 현명한 군주는 겸청하고 어리석은 군주는 편신한다 3장│십사(十思)와 구덕(九德) - 리더의 자격 창업 체제에서 수성 체제로의 전환 친인척과 개국공신의 처우 권한의 과감한 위임 적국과 외환이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 상하뇌동의 위험 적당히 타협하면 나라가 망한다 십사와 구덕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라 4장│상서(上書) - 전능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티끌과 대들보 예언자 나단의 간언 탁고기명의 의미 전능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황제는 공치사를 하면 안 된다 5장│육정(六正)과 육사(六邪) -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 토론하지 않는 풍조 직언의 진위를 파악하라 육정과 육사를 이용한 인물판별법 정원법의 제정 재야의 인물을 발탁하라 인재등용시험의 공과 공동체 속에서의 평가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 6장│실수(實需) - 허영심이라는 요물 무한히 팽창하는 허수 허영심을 버려라 천리를 가는 말이 무슨 소용인가? 감세야말로 정권유지의 길 군주를 나무란 위징의 직언 아홉 길의 공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 7장│의(義)와 지(志) - 뇌물은 나를 망친다 뇌물수수의 법칙 몸을 가르고 주옥을 숨기다 탐욕이 많은 자는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간신도 충신으로 바꾸는 지도자 불나방 같은 탐관오리 사사로운 정은 금물 잊어서는 안 될 ‘의’와 ‘지’ 8장│자제(自制) - 정실인사를 배제하라 미신에 현혹되지 마라 종교를 맹신하지 마라 가족을 단속하라 정실인사를 하지 마라 연고를 따지지 마라 9장│인효(仁孝) - 후계자의 조건 세습의 맹점 세습인가 임명인가 요순(堯舜) 같은 아버지에 주균(朱均) 같은 아들 아버지는 속기 쉽다 후계자 선정의 원칙 10장│덕행(德行) - 오직 인격뿐 자기 점검의 지침 군주가 전쟁을 좋아하면 백성은 피폐해진다 고구려를 침공하다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한다 지족의 훈계 세 가지 거울 저자 후기동양 최고의 리더십 고전 『정관정요』의 정수를 읽는다! 『정관정요(貞觀政要)』는 고대 중국의 최전성기인 ‘정관의 치’를 열었던 당 태종의 탁월한 리더십을 기록한 책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역대 군주들이 통치의 지침으로 삼았던 필독서이다. ‘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말라(疑人不用 用而不疑)’는 삼성그룹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명한 인사(人事)원칙은 바로 이 『정관정요』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건희 현 회장도 “『정관정요』에서 인사를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2대에 걸쳐 세계 초일류기업을 일궈낸 바탕에는 1,400여 년 전 중국에서 유래한 가르침이 있었던 것이다. 『제왕학-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은 일본문화와 중국고전에 정통한 야마모토 시치에이가 『정관정요』 중에서 현대의 조직에 적용할 만한 핵심적인 대목들을 뽑아 그 교훈과 시사점들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한 일본의 최고지도자들이 늘 곁에 두고 참고했던 『정관정요』가 점차 잊혀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해박한 역사지식과 자신의 회사경영 체험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비즈니스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고전’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창업(創業)보다 어려운 수성(守成) - 지속가능한 발전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애플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와 세계 IT산업의 지형은 그 뒤를 잇는 ‘수성 리더십’의 성패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창업 체제’를 어떻게 성공적인 ‘수성 체제’로 바꿀 것인가 하는 애플의 고민도 알고 보면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아버지 고종을 도와 창업한 대제국을 물려받은 당 태종 이세민도 똑같은 고민을 했다. 태종이 신하들에게 “창업과 수성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어려운가?”라고 물었을 때 황제에 대한 직언을 담당한 간의대부(諫議大夫) 위징은 이렇게 대답했다. “창업은 그다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하를 얻은 후에는 마음이 교만하고 방자해지기 쉽습니다. 군주가 무리한 정책을 펼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과다한 노역을 종용하며 많은 세금을 물리면 나라가 피폐해지고 백성들의 생활이 도탄에 빠집니다. 왕조의 몰락은 늘 이것이 원인입니다. 이렇게 보면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창업의 성과는 눈에 보일 뿐만 아니라 리더가 특출한 능력을 보이면 어느 정도는 양해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뒤 창업에 성공하면 마음이 나태해질 수 있다. 또한 권력이 창업주 한 사람에게 집중되면 주변에 아첨하는 무리나 예스맨이 생기고 음성적인 권력이 등장한다. 그래서 위징은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한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수성’은 태종이 죽을 때까지 고심한 주제이자 『정관정요』의 출발점이었으며, 현대의 CEO들도 늘 노심초사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현대 경영학에서 ‘영속가능기업(Going Concern)’을 기업의 최고 목표로 삼고 CEO의 최고 임무로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십사(十思)와 구덕(九德) - 리더의 자격 이렇게 어렵고도 중요한 수성을 잘해내기 위한 첫 번째 관건은 무엇일까? 두말할 나위 없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어떻게 하느냐이다. 『정관정요』는 좋은 군주가 되려면 예스맨을 멀리하고 신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요컨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주문이다. 그러나 귀를 여는 것은 기본일 뿐이다. 『정관정요』는 수성을 위해 필요한 리더의 자격을 ‘군주가 지녀야 할 10가지 생각(十思)’과 ‘군주가 갖춰야 할 9가지 덕목(九德)’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리더의 자격을 가슴이 뜨끔하도록 일깨워주는 건 오히려 야마모토 시치헤이가 『제왕학』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십사와 구덕의 반대’ 케이스들이다. ‘현대의 십불사(十不思)’ 1. 가지고 싶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소유하고 소비한다. 2.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해 사원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독주한다. 3. 허황된 명예를 좇다가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린다. 4.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 파산하고, 차근차근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5. 유흥이나 놀이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6. 경솔하게 시작하며, 곧 싫증을 느껴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팽개친다. 7. 좋은 말만 들으려 하고 좋은 것만 보려 해서 귀와 눈이 가려진 것을 모르고 부하직원의 직언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8. 남들의 중상모략을 즐겁게 듣고,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게 야단치지 않는다. 9. 은혜를 베풀 때는 그때의 기분에 따라 마구 베푼다. 10. 벌므 줄 때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벌의 한도가 없다. 야마모토 시치헤이는 십불사와 구부덕의 사례를 보여준 뒤 ‘이렇게 행동하면 리더로서는 실격이며, 심하면 인간 실격도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리더가 이 모양이면 부하직원은 당연히 일할 의욕을 잃는다고도 말한다. 크든 작든 한 조직의 수장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위에 열거한 리더의 실격 요건들을 하나씩 되새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일이다. 육정(六正)과 육사(六邪) - 인재 판별의 기준 『정관정요』는 바람직한 신하를 의미하는 육정(六正)과 그 반대인 육사(六邪)를 정의함으로써, 리더의 자격뿐만 아니라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악한 신하의 6가지 유형(육사)이 흥미로우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복지부동하는 구신(具臣), 아첨만 하는 유신(諛臣), 어진 사람을 질투하는 간신(奸臣), 사람들을 이간질하는 참신(讒臣), 권력만 믿고 전횡을 일삼는 적신(賊臣), 군주의 눈을 가려 불의에 빠지게 하는 망국지신(亡國之臣)이 바로 그들이다. 육정과 육사를 조직원의 관점에서 뒤집어보면 자신이 조직을 위해 쓸모 있는 인재인지, 아니면 그 조직을 말아먹을 암적인 존재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된다. 『제왕학』이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원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리더와 관련된 부분만큼이나 ‘직원의 길’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많다. 『논어』에 ‘탁고기명(託孤寄命, 후견인에게 어린 임금을 부탁하고 국정을 위탁함)’이란 말이 있다. 지금 어린 자식을 남기고 세상을 떠야 한다면 그 자식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여러 얼굴을 떠올려본 뒤 ‘이 사람이라면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에 자신이 죽은 뒤 맡길 것이 자식이 아니라 기업이라면, 그 사람은 ‘육정’에 해당하는 믿음직한 직원일 것이다. 『제왕학』을 통해 스스로가 육정에 해당하는지 육사에 해당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제왕학』은 현대인들이 경계해야 할 다양한 함정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뇌물수수와 정실인사, 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에서 서술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또한 7세기 당 태종이 고민했던 대목들에서부터 시작한다. 정관 2년, 태종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짐이 생각하기에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뇌물수수가 발각되면 면직되어 봉록도, 특별대우도 한꺼번에 박탈당한다. 이런 자가 어찌 재물을 사랑한다 할 수 있겠는가?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큰 이익을 잃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가진 재산의 일각도 안 되는 뇌물을 받아 창피를 당하고 신세를 망치는 지금의 ‘잘난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가르침이다. 기본적으로 뇌물이란 배울 만큼 배우고 가질 만큼 가진 사람들이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모든 범죄의 수익성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저자의 인용도 새길 만하다. 뇌물수수에 이어지는 정실인사와 세습의 문제점들은 ‘과연 이것이 1,400년 전에 벌어진 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목격하는 사안들이다. 인간의 욕망과 집착이라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며, 이런 이유로 7세기에 기록되었던 『정관정요』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인사와 조직 관리의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엄하게 주의 주는 사람 - 책상머리의 간의대부 간의대부(諫議大夫)는 오로지 황제에 대한 간언을 하는 것이 임무인 관직이었다. 자리 따위가 아니라 아예 목을 맡겨놓고 해야 하는 일이었다. 심지어 그 간언을 받는 태종조차 간의대부가 맡은 일의 엄중함에 대해 “간언하는 신하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간언은 팽형(烹刑, 솥에 넣어 삶아 죽이는 형)을 당하러 가거나 떼 지어 있는 적군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현대사회에서 제왕은 사라졌지만 그 권력과 권한은 무수히 많은 소(小)제왕들의 손에서 행사되고 있다. 정치지도자나 대기업 총수만이 아니라 작은 조직의 과장이나 팀장도 한 개인과 그 가족의 행, 불행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즉, 과거에 황제 한 사람만을 위해 목숨 걸고 간언했던 간의대부들을 일일이 거느리기가 힘들어진 시대인 것이다. 제대로 된 ‘리더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제왕학』이라는 간의대부를 책상머리에 비치해두고 언제든지 불러서 직언을 들어야 할 것이다.
패시지 5
어울림출판사 / 나루터 지음 / 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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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소설,일반나루터 지음
나루터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특별한 힘을 지닌 팔찌를 손에 넣은 태웅. 1,000일간의 환골탈태를 마치고 깨어난다. '이제 더 이상 정의의 사도는 없다. 돈이 진리다.' 그가 가진 공간을 열 수 있는 아티팩트로 원하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 인간을 초월한 능력과 함께 세상에 나만의 꿈을 펼친다.1권 진리는 돈 7 마법팔찌 43 코마 81 범죄학 개론 129 인간쓰레기 분리수거 167 돈을 어떻게 쓰지? 215 새로운 능력 259 걸렸다! (1) 299 2권 걸렸다! (2) 7 전쟁 준비 41 배터리? 방전 77 가자! 미지의 세계로 117 몬스터 헌터 159 트롤 피 공수하기 199 귀족을 피해서 243 상급 몬스터 (1) 287 3권 상급 몬스터 (2) 7 욕심 57 마나의 저주 그리고 마나 축복 91 반쪽 난 미노타우로스 131 경매 169 마나를 느끼다 205 검은 숲 235 마법 팔찌의 이름 265 4권 아이쉐이크의 죽음 7 바실리스크 53 수련 93 기사를 만들다 141 목표는 아이론 (1) 177 목표는 아이론 (2) 229 영주가 되다 267 5권 중장보병 (1) 7 중장보병 (2) 55 샤인 백작의 죽음 95 배후 131 금광 165 국왕을 배알하다 209 의심 253 6권 드라이어드 7 마법진 63 주얼리 마탑의 마법사 103 마법사의 죽음 151 레너드의 복수 189 드러나는 진실 233 조금만 더 269특별한 힘을 지닌 팔찌를 손에 넣은 태웅… 1,000일간의 환골탈태를 마치고 깨어난다. ‘이제 더 이상 정의의 사도는 없다. 돈이 진리다.’ 그가 가진 공간을 열 수 있는 아티팩트로 원하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 인간을 초월한 능력과 함께 세상에 나만의 꿈을 펼친다.
집에서 만드는 호텔 파스타
달리홈 / 호텔 뉴오타니 글, 김경은 옮김 / 2015.10.29
12,000원 ⟶ 10,800원(10% off)

달리홈건강,요리호텔 뉴오타니 글, 김경은 옮김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체인인 '호텔 뉴오타니'가 50여 년 동안 독자적인 맛의 기준을 고수하며 개발하고 선보여 온 메뉴들을 공개한다.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식 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비법들은 물론, 간장이나 미소된장을 베이스로 한 일본식 파스타 등 색다르고 기발한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소개된다. 20분 내외로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 또한 익숙한 것들이라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다.파스타가 더욱 맛있어지는 호텔 뉴오타니의 비법 호텔 뉴오타니가 알려주는 파스타의 기초 PART 1 집에서 만드는 호텔 파스타 기본편 정말 맛있는 기본 파스타 & 소스 1. 포모도로 파스타 & 소스 & 냉파스타 2. 페페론치노 파스타 3. 볼로네제 파스타 & 소스 4. 카르보나라 5. 제노베제 파스타 & 소스 6. 나폴리탄 파스타 PART 2. 본고장의 맛에서부터 창작요리까지 셰프의 비법이 담긴 특별 파스타 7. 페스카토레 파스타 8. 푸타네스카 파스타 9.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10. 새우 양송이버섯 크림 파스타 11.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카프레제 파스타 12. 바지락 버터 간장 파스타 13. 새우와 참치, 푸른 차조기잎을 곁들인 파스타 14. 해산물 스파이시 파스타 ‘델 솔레’ 15. 어란 파스타 16. 바냐 카우다풍 채소 파스타 17. 염장 다시마 파스타 18. 새우 주키니 파스타 19. 양배추 꼴뚜기 파스타 20. 레몬 풍미를 낸 연어 시금치 크림 파스타 21. 모둠 조개 파스타 22. 성게 크림 파스타 23. 타임 향이 나는 흰살 생선 파스타 24. 해산물 볼로네제 파스타 25. 나이테 버섯 참치 파스타 26.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27. 새우, 말린 토마토, 양배추를 넣은 아히조풍 파스타 28. 뿌리채소 카르보나라 29. 게 아스파라거스 크림 파스타 30. 삼겹살 양배추 토마토 파스타 31. 토마토 베이컨 시금치 파스타 32. 차조기잎과 우메보시를 넣은 일본식 제노베제 파스타 33. 베이컨 붉은 차조기 후리카케 파스타 34. 조개관자 경수채 파스타 35. 카레 풍미를 낸 돼지고기 버섯 토마토 파스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르고 참신한 파스타의 세계! 놀랍도록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매혹적인 맛! 최고급 호텔이 공개한 비장의 레시피! 사실 파스타는 더 이상 우리에게 생소하거나 어려운 요리는 아니다. 각종 TV프로그램에 셰프들이 나와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를 선보이며 ‘파스타가 라면만큼 쉬운 요리’임을 알려준다. 그러다 보니 미트소스 파스타, 카르보나라, 알리오 올리오 등 기본적인 파스타는 자주 해먹는 메뉴에 올라 있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쯤 되면 뭔가 새로운 레시피를 찾게 된다. 쉬우면서도 놀랍도록 맛있고, 근사하고 고급스러우면서, 누구나의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레시피 말이다. <집에서 만드는 호텔 파스타>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체인인 ‘호텔 뉴오타니’가 50여 년 동안 독자적인 맛의 기준을 고수하며 개발하고 선보여 온 메뉴들을 공개한 것이다.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식 파스타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비법들은 물론, 간장이나 미소된장을 베이스로 한 일본식 파스타 등 색다르고 기발한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소개된다. 20분 내외로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 또한 익숙한 것들이라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다. 최고급 호텔이 공개한 100가지 비장의 레시피로 더욱 업그레이된 근사하고 멋진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먹던 파스타가 더할 나위 없이 맛있어진다! 흰살 생선, 다시마, 버섯, 두부 등 익숙한 모든 재료가 파스타의 재료가 된다! 간장 버터, 된장, 굴소스 등 색다른 맛을 입은 파스타를 만나보자! <집에서 만드는 호텔 파스타>는 2015년 샌드위치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최고급 호텔 뉴오타니가 선보인 두 번째 레시피 책이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입맛에 맞는 동양의 맛을 선사하는 다양한 ‘셰프의 창작 파스타’가 무엇보다 눈길을 끈다. 셰프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만들어진 이 창작 요리들은 뻔했던 파스타 목록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파스타가 입맛에 맞지 않다고 꺼리던 이들에게도 반가운 메뉴가 될 것이다. 올리브오일로 만드는 봉골레 대신 조개류를 간장과 버터로 볶은 ‘바지락 버터 간장 파스타’, 각종 해산물을 소금 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 소금 파스타’, 바질 대신 차조기잎으로 소스를 만든 ‘일본식 제노베제 파스타’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기발한 레시피들이 요리에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칵테일풍 파스타’, ‘냉카레 파스타’, ‘식초 젤리로 버무린 성게 파스타’ 등 다양한 차가운 파스타 레시피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심플하지만 깊고 놀라운 맛! 누구나 가능하다! 호텔 셰프가 알려주는 ‘파스타의 절대비법’으로 최고의 파스타에 도전해보자! 호텔 뉴오타니 셰프가 전하는 ‘파스타의 절대 비법’은 바로 ‘균형과 타이밍’에 있다. 재료와 소스, 그리고 면의 지름이 서로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가 맛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면이 익은 정도와 소스를 섞는 시점 그리고 재가열 여부 등도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이러한 균형과 타이밍을 따져서 만들어야 ‘정말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100가지 파스타 레시피에는 호텔 뉴오타니 셰프들이 터득한 최고의 균형과 조화, 타이밍이 표시되어 있다. 이 절대비법을 따른다면, 누구나 그 맛을 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지금까지 호텔 뉴오타니에서 제공된 메뉴뿐 아니라 서비스 직원들이 제공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도 담아 가정에서 재현하기 쉽도록 여러 가지 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당장 냉장고를 열어보자. 몇 가지 레시피쯤은 할 수 있을 익숙한 재료들이 보일 것이다. 호텔 셰프가 알려주는 대로 면을 삶고 소스를 준비하자. 집에서 먹는 호텔 파스타! 그 근사하고 행복한 기분을 누려보자!
승마 교과서
보누스 / 제인 홀더니스 로댐 지음, 김수현 옮김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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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취미,실용제인 홀더니스 로댐 지음, 김수현 옮김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종합마술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을 딴 영국의 제인 홀더니스 로댐이 직접 집필한 승마 교본이다. 승마인이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은이는 승마가 그 어떤 운동보다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쉬운 설명과 더불어 풍성한 사진을 첨부했고, 필요한 승마 상식을 책 한 권에 모두 넣고자 노력했다. 책은 처음 만나는 말과 소통하고, 그 소통을 바탕으로 어떻게 말을 잡고 끌어야 하는지, 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마구를 어떻게 착용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말의 건강에 관한 기초 지식과 개인에게 적합한 말을 고르는 법, 올바른 승마 용어와 말의 종류, 승마할 때 갖춰야 할 복장 등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독자는 말에 올라타고 말을 컨트롤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순차적으로 배우며 그 다음에는 고삐 잡기와 야외에서 기승하기 등의 수준 있는 기술들도 익힌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의 대처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승마를 시작하기 전에 006 Chapter 1 말에 대해 알아보기 말과 친구되기 010 말 잡기와 끌기 012 말과 소통하기 015 승마 배우기 018 승마 강습 예약하기 021 기본 장비들 023 말에게 필요한 것들 026 건강한 말 030 말 손질하기 033 나에게 적합한 말 036 지도사 만나기 040 말의 부위별 명칭 042 말의 색깔 044 마킹Markings 047 기승 전 준비운동 049 Chapter 2 첫째 날: 시작하기 안장 입히기 054 굴레 씌우기 057 기승 전 확인 사항 060 기승하기 063 바른 자세 066 고삐 조절 069 평보 072 속보 075 일반적인 실수 079 하마 및 마구 벗기기 082 첫 강습 돌아보기 085 안전수칙 087 마구실 둘러보기 090 마구 관리 093 Chapter 3 둘째 날: 진도 나가기 여러 가지 기승법 098 고삐 조절과 컨트롤 101 마장 104 혼자서 타보기 106 부조 110 균형 잡기 연습 113 야외에서 기승하기 116 방향 전환 연습 118 구보 121 횡목 운동 124 협동 운동 127 즐거운 승마 130 외승하기 133 외승 안전수칙 136 날씨별 대처 139 언덕 오르내리기 142 재갈과 굴레 145 채찍과 박차 147 기술 향상시키기 150 문제 해결하기 154 기승자를 위한 운동 157 재활 승마 160 음악과 함께 승마를 163 Chapter 4 장애물 비월 배우기 말이 장애물을 넘는 방법 168 접근하기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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