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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도 수면 명상법
와이겔리 / 최상용 (지은이) / 2020.12.14
18,000원 ⟶ 16,200원(10% off)

와이겔리소설,일반최상용 (지은이)
수면명상전문가 최상용 박사의 숙면 실천법을 담은 『하루3분, 수면 혁명』으로 불면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었다면, 『무극도 수면 명상법』은 도교 내단사상을 종합적으로 함축한 무극도를 통해 내단수련가들이 남긴 어록을 집중 해설하고 있어 심신의 수행을 위한 사람은 물론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참고자료로, 잠을 활용한 내단수련 전문 서적이라 할 수 있다.제1장 내단수련론을 함축하고 있는 무극도無極圖 제1절 무극도를 제작한 진단의 생애 제2장 「무극도無極圖」의 내단內丹사상 제1절 외단外丹의 배격 제2절 「무극도無極圖」의 유래 제3절 「무극도無極圖」의 역행逆行과 「태극도太極圖」의 순행順行 제4절 「무극도無極圖」와 「역용도易龍圖」·「선천팔괘도先天八卦圖」 제3장 「무극도無極圖」의 수련단계 제1절 무극도 수련 1단계 득규得竅(현빈지문玄牝之門) 제2절 무극도 수련 2단계 연기煉己(연정화기煉精化氣·연기화신煉氣化神) 제3절 무극도 수련 3단계 화합和合(오기조원五氣朝元) 제4절 무극도 수련 4단계 채약採藥(취감전리取坎塡離) 제5절 무극도 수련 5단계 탈태脫胎(연신환허煉神還虛·복귀무극復歸無極) 제4장 진단陳의 수공법睡功法(수면 명상법) 제1절 수공법睡功法의 연원과 사승師承 제2절 수공법睡功法의 개요 제5장 나가는 말 누구나 잠자리에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심신 수행 명상법! 수면명상전문가 최상용 박사의 숙면 실천법을 담은 『하루3분, 수면 혁명』으로 불면증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었다면, 『무극도 수면 명상법』은 도교 내단사상을 종합적으로 함축한 무극도無極圖를 통해 내단수련가들이 남긴 어록을 집중 해설하고 있어 심신의 수행을 위한 사람은 물론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참고자료로, 잠을 활용한 내단수련 전문 서적이라 할 수 있다. 희이希夷 진단陳의 「무극도無極圖」 해설문집 중국의 도가·도교 신선 중에서 수선睡仙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로는 단연 희이希夷 진단陳을 꼽을 수 있다. 사료적으로 보아도 수공과 관련한 거의 모든 기록에서 진단을 수공법의 조종祖宗으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극도」는 진단의 내단수련 사상이 응집된 결정체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내단수련의 종합도를 그려낼 수 있는 근저에 진단의 실천적 수련 수단이었던 수면 명상법인 수공법이 그 바탕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웰컴 투 해외주재원의 세계
와이에치미디어 / 장수영 (지은이) / 2024.05.15
17,000원 ⟶ 15,300원(10% off)

와이에치미디어소설,일반장수영 (지은이)
KOTRA 해외관장 출신 저자가 이야기하는 해외주재원 성공 가이드북이다. 30여 년 직장 커리어의 절반을 해외주재원으로 보낸 코트라 현직 구성원이 쓴 최초의 해외주재원 지침서로, 초판이 나온 지 4년 만에 강의와 Q&A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시의성 있는 내용 등을 보강해 내놓는 개정증보판이다. 제1장 ‘해외주재원 발령을 받은 그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서 저자는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과 현지에 안착하기 위해 초기에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제2장 ‘무엇이 그대를 최고의 해외주재원으로 만들 것인가’에서는 성공적으로 주재원 활동을 수행해내기 위한 자질 갖추기에서부터 갈등관리를 통한 현지에서의 효과적 직무 수행, 그리고 가족의 현지적응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가동 등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제3장 ‘더 큰 세상 꿈꾸는 자, 그대 이름은 해외주재원’에서는 독자들에게 여러 애환과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일생일대의 기회를 만나고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책 속의 부록 <궁금할 때 펴 보는 해외주재원 Q&A 25>를 통해 ‘해외파견근무가 승진에 유리한지’, ‘주재원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지역은 어디인지’, ‘주재원도 의료보험과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주재원은 월급, 주거자금을 비롯해 어떤 복리후생혜택을 적용받는지’, ‘본국에 얼마나 자주 들어올 수 있는지’ 등등과 같은 독자가 궁금해 할 만 한 질문에 대한 대답들을 저자가 경험한 귀한 팁들과 함께 소개했다.제1장 해외주재원 발령을 받은 그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1.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흥분의 시간을 관리하라/ 외국어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주재 지역을 사랑하라 출장자를 지원해 평생의 인연을 만들어라/ 최고의 발령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자 2, 현지에 안착하라 모든 것이 익숙치 않을수록 안전을 확보하라/ 절반의 성공은 좋은 집 구하기에 있다 첫 3개월에 집중하라 제2장 무엇이 그대를 최고의 해외주재원으로 만드는가 1. 갈등 관리에 성공하라 주재원의 자질을 갖추어라/ 팀워크가 중요하다. 인간을 탐구하라 현지 직원을 최고의 파트너로 만들어라/ 교포 현지 직원의 특수성을 이해하라 교민을 든든한 후원군으로 만들어라/ 문화지능을 키워라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2. 가족 성공 프로젝트를 가동하라 아이들은 언어 스펀지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워라 특례입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배우자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라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 여행하고 또 여행하라/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라 제3장 더 큰 세상을 꿈꾸는 자, 그대 이름은 해외주재원 1. 어려움 속에 피는 꽃, 해외주재원 주재원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애환을 이겨내면 더 큰 보상이 온다 2. 그래도 해외주재원에 도전하라 해외주재원이 사는 세상으로 오라/ 해외주재원, 일생일대의 기회를 만나라 <책 속의 부록 - 궁금할 때 펴 보는 해외주재원 Q&A 25>한국경제에 위기가 올 때마다 무역과 통상은 늘 위기 탈출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가 그랬다.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하더라도 한국경제의 회복세가 빨랐는데, 그 이면에는 전 세계 무역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뛰었던 우리 주재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스피드와 도전정신이 있었다. 이른바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를 넘어 코로나 엔데믹 속 장기 저성장 국면에서 대한민국은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이 급박해진 지금 대한민국은 무역 현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재소환하고 있다. 와이에치미디어(www.yhmedia.co.kr)가 KOTRA 해외관장 출신 저자가 이야기하는 해외주재원 성공 가이드북, [웰컴 투 해외주재원의 세계] 개정판을 발간했다. 30여 년 직장 커리어의 절반을 해외주재원으로 보낸 코트라 현직 구성원이 쓴 최초의 해외주재원 지침서로 주목받았던 초판 발간 이후, 강의와 Q&A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시의성 있는 내용 등을 보강해 내놓은 증보판이다. 이 책은 최고의 주재원이 되기 위한 준비와 구체적 실행 방법 등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해외주재원 발령을 받은 직장인과 그 가족, 해외주재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재원 발령을 받은 후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최고의 주재원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재원 세계에 도전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기회가 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선배 주재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하며 도전의식을 북돋워주고 있다. 제1장 ‘해외주재원 발령을 받은 그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서 저자는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과 현지에 안착하기 위해 초기에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제2장 ‘무엇이 그대를 최고의 해외주재원으로 만들 것인가’에서는 성공적으로 주재원 활동을 수행해내기 위한 자질 갖추기에서부터 갈등관리를 통한 현지에서의 효과적 직무 수행, 그리고 가족의 현지적응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가동 등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제3장 ‘더 큰 세상 꿈꾸는 자, 그대 이름은 해외주재원’에서는 독자들에게 여러 애환과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일생일대의 기회를 만나고 도전할 것을 주문한다. 책 속의 부록 <궁금할 때 펴 보는 해외주재원 Q&A 25>에서는 ‘해외파견근무가 승진에 유리한지’, ‘주재원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지역은 어디인지’, ‘주재원도 의료보험과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주재원은 월급, 주거자금을 비롯해 어떤 복리후생혜택을 적용받는지’, ‘본국에 얼마나 자주 들어올 수 있는지’ 등등과 같은 독자가 궁금해 할 만 한 질문에 대한 대답들을 저자가 경험한 귀한 팁들과 함께 듬뿍 소개했다. 저자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KOTRA에서 근무하고 있다. 1998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터키 이스탄불, 다시 파리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그 후 뉴질랜드 오클랜드무역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장을 역임했다. 해외에서 주재원들을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주재원 제도와 주재원의 역할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현재는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주재원 파견자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학산문화사 / 사쿠라자카 히로시 글, 김용빈 옮김 / 2014.05.16
12,000원 ⟶ 10,800원(10% off)

학산문화사소설,일반사쿠라자카 히로시 글, 김용빈 옮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원작소설. 2004년 일본에서, 2007년에는 국내에서 <All You Need Is Kill>이란 원제로 발행되었던 작품이다.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죽음의 문턱을 오가는 전장과 결합시켜 삶과 죽음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강해진다는 스토리에 SF의 상상력과 만화적인 발상의 접목으로 기존 SF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출격 따윈 실력 테스트 같은 거 아닌가?" 적탄이 몸을 관통한 순간, 키리야 케이지는 출격 전날로 돌아가 있었다. 도쿄의 머나먼 남쪽, 코토이우시라 불리는 섬의 격전지. 그가 속한 부대는 패배가 확실한 격전을 반복한다. 출격, 전사, 출격, 전사. 죽음조차도 일상이 되는 매일. 루프가 158회를 헤아릴 때, 연기가 피어오르는 전장에서 케이지는 한 여성과 다시 만난다.제1장 키리야 초년병 제2장 페렐 중사 제3장 전장의 암캐 제4장 킬러 케이지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에 맞춰 원작 소설 『엣지 오브 투모로우_All You Need Is Kill』 개정판 발행!! 2014년 6월 4일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더그 라이만 감독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주연 할리우드 SF액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 2014년 6월 『데스노트』의 오바타 타케시의 『All You Need Is Kill』 코믹스 세계 동시 발행!! 2014년 6월 개봉되는 할리우드 SF액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 소설 『엣지 오브 투모로우_All You Need Is Kill』이 5월 학산문화사에서 발행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_All You Need Is Kill』은 2004년 일본에서, 2007년에는 국내에서 『All You Need Is Kill』이란 원제로 발행되었던 작품이다. 2004년 발행되었던 작품이 10년이 지난 지금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SF액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화 개봉에 맞춰 일본에서 『데스노트』로 유명한 인기 만화가 오바타 타케시가 주간 점프에서 매주 인기리에 「All You Need Is Kill」을 연재하고 있는 것도 큰 이유가 될 것이다. 「All You Need Is Kill」 코믹스 1권은 6월 세계 동시 발행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소설에 어떤 매력이 있기에 10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 걸까? 이 소설은 국내 일반 독자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의 작품이다. 라이트노벨을 단순하게 정의하자면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엣지 오브 투모로우_All You Need Is Kill』은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죽음의 문턱을 오가는 전장과 결합시켜 삶과 죽음을 수없이 반복하면서 강해진다는 스토리에 SF의 상상력과 만화적인 발상의 접목으로 기존 SF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작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그리고 일본의 인기 만화가가 만화로 만드는 것을 결정한 게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 당신의 선택은?
비전 메이커
땅에쓰신글씨 / 최승일 지음 / 2003.08.01
10,500원 ⟶ 9,450원(10% off)

땅에쓰신글씨소설,일반최승일 지음
들어가며 디딤돌 놓는 사람이고 싶다 포기하지 않는 % 못생긴 개에게 주신 은사 운명보다 큰 사람 두려움의 안경과 믿음의 안경 피투성이라도 살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여유를 갖고 삽시다 Too big to miss 세상을 이렇게 보라 인생의 가장 큰 성공 마음의 주름살을 펴라 Vision Maker 만일 폭풍이 없다면 내일은 밝을 것이다 마음에 상처가 있을 때 모터(motor)와 모티브(motive) 연필에 지우개가 달린 까닭은? 고생이 약이다 거부당했습니까? 오늘의 아픔 다시 일어설 수가 있다 소망이 있다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살아갈 수는 없을까? 저 들판에 딸기꽃이 필 때 기가 막힌 변화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원론적인 신앙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시드니 Wellness 외모와 학벌, 그리고 나이 아직도 싸우는 교회가 있는가? 진정한 승리 마음이 중요하다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C 목사의 열등감 Over Speed 상아 젓가락 때문에 불행한 호기심 영원으로 가는 길 생사화복의 주인 새 술에 취하라 가장 잘 사는 법 나를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영원 속에서 산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천사와 악마 운명의 변화를 바라십니까? Chronos and Chiros 재생되는 그림 이 길만이 생명이다 나르시스는 공주병 환자였다 잔치에는 재물이 필요하다 억울한 고난 책을 읽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백 프랑 앞에서의 기도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정신을 차리시오. 살 길이 있소! 옳은 것보다도 더 옳은 것 진짜 예술쟁이들 풍토병에 걸린 테터리스트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사랑, 그 깊음에 대해 행복은 마음에 있다 어머니 할머니의
약속의 땅, 아이러브 아프리카
넥서스CROSS / 이창옥 지음 / 2014.10.10
13,500원 ⟶ 12,150원(10% off)

넥서스CROSS소설,일반이창옥 지음
하나님의 이끌림대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창옥 선교사가 끔찍하리만치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온갖 질병과 테러로 지뢰밭인 아프리카를 두려움 없이 활보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우물을 파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우물 2만 개 파 주기 릴레리 운동을 통해 더 이상 아이들이 흙탕물을 맛있다고 벌컥벌컥 먹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해마다 오염된 물을 먹고 설사병으로 사망한 어린이가 1천8만 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창옥 선교사는 우물 사역을 시작,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흙탕물이 아닌 맑은 생명수를 제공하기 위해 거침없이 우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불모의 땅, 아프리카에서 그녀는 오히려 물 만난 제비처럼 열정적으로 다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누가 손주의 재롱을 보고 있을 나이로 생각할까? 그 비결은 37년 전 사경 앞에서 붙든 하나님 때문이다. 그녀가 여느 남자보다 젊은 사람보다 더 팔팔하게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훈련하신 덕분이다.추천사 _6 프롤로그 나누고 싶은 이야기 _14 1부 내 삶의 이유 내, 사랑 아프리카 21 사자와 독사를 만나는 길┃생명수로 다시 태어난 아내┃딸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의 우물┃진짜 우물 파기 하는 거 맞나요?┃나는 열정이 넘치는 여자이다┃암행어사 출두요!┃우리는 마지 마마 리가 참 좋아요!┃물 한 방울이 생명처럼 소중한 사람들 2부 1977년, 내가 살던 곳 아프리카 69 아프리카 가는 길에 만난 요상한 향기┃무엇이 나를 벌벌 떨게 할까?┃죽은 도마뱀이 다시 살아났다┃대통령의 명령, 식인종을 잡아라!┃내 친구 꺼벙이 아프리카 사람들┃여보, 빨리 와! 눈이 안 보여!┃제발 목숨만 살려 주세요! 3부 주님을 따라가는 길 101 교회를 소같이 끌려다닙니까?┃영혼의 스승┃새벽에 만난 납치범┃사탄을 물리친 방언의 능력┃끝없는 금식 기도의 훈련┃한강으로 내려온 하나님┃정은이와 이별한 날┃수도원에서 만난 귀신┃청계산 호랑이┃맑은 물은 호수를 바꾼다┃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랑한 기도┃아들을 사랑한 엄마의 기도┃수술실에 들어온 그분┃코딱지 사랑 4부 숙제를 품고 떠난 아프리카 대탐험 169 다시 찾아가는 아프리카┃만델라 교도소에서 느낀 자유┃똥차에 생명을 맡기다┃ENG카메라의 두 번째 위기┃선교사가 아프리카를 사랑한다는 것┃굶주림에 울부짖는 기아 마을┃에이즈 검사 한번 받아 보시죠┃!죽음의 문턱을 서성이는 에이즈 환자들┃미역 감는 까만 꼬마들┃탐험 차가 국경의 강을 건너려면┃한밤중 대형 사고┃야영하는 탐험대┃물동이 이고 가던 마사이족 여인┃만남, 아픔, 이별┃숙제를 풀어 주신 하나님┃아프리카 대탐험이여, 안녕 5부 아프리카에서 다시 찾은 소명 263 날아다니는 화장실┃키베라 슬럼은 위험해서 안 됩니다┃나의 새로운 동역자┃공중화장실에서 아프리카에서 사경을 헤매던 그녀가 다시 아프리카를 찾은 사연 한 여자가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목숨만이라도 살려 주신다면 시키시는 일은 다 하겠습니다.” 그녀의 뜨거운 눈물의 고백은 사랑이 되어 다시 아프리카에 뿌려지게 된다. 그녀는 바로 아프리카전문국제구호개발 NGO 세계본부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이창옥 선교사이다.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던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불행은 37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남편을 따라 아프리카로 간 그녀는 그 무섭다는 풍토병과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맨 것이다. 그때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에게 매달린다. 그리고 그 고백을 지금까지 실천에 옮기고 있다. 식인종이 살고, 도마뱀과 친구가 되어야 하는 냄새나는 그리고 그녀에게 죽음의 맛을 보게 한 공포의 아프리카가 사랑과 나눔의 아프리카로 변해 그녀를 이끈 그 발걸음을 조심히 이 책을 통해 따라가 본다. 하나님의 이끌림대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철의 여인 이 책은 이창옥 선교사가 끔찍하리만치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온갖 질병과 테러로 지뢰밭인 아프리카를 두려움 없이 활보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우물을 파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우물 2만 개 파 주기 릴레리 운동을 통해 더 이상 아이들이 흙탕물을 맛있다고 벌컥벌컥 먹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해마다 오염된 물을 먹고 설사병으로 사망한 어린이가 1천8만 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창옥 선교사는 우물 사역을 시작,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흙탕물이 아닌 맑은 생명수를 제공하기 위해 거침없이 우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불모의 땅, 아프리카에서 그녀는 오히려 물 만난 제비처럼 열정적으로 다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누가 손주의 재롱을 보고 있을 나이로 생각할까? 그 비결은 37년 전 사경 앞에서 붙든 하나님 때문이다. 그녀가 여느 남자보다 젊은 사람보다 더 팔팔하게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훈련하신 덕분이다. 그 훈련이 아프리카 대탐험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아프리카 3만km를 자동차로 8개국을 통과하며 육로 종단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해 그 속에서 다양한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실상을 가까이에서 뼈저리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렇게 아프리카는 점점 공포가 아닌 사랑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관심의 아프리카로 변해갔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이끌림으로 오늘에까지 이른 이창옥 선교사는 더 큰 비전을 품고 지금도 아프리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마치 잔다르크처럼 선두에 나서고 있다. 그중 버젓한 화장실 하나가 없어 오물과 쓰레기가 범람하는 곳에서 놀이터마냥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케냐 빈민촌에 공중화장실 개량 사업을 시작했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변신시켜 주는 쓰러져가는 양철 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저 한 번 도와주고 말고, 형식적인 우물 파 주기 사역이 아니라, 아프리카 현지인들과 동역하고 그들을 독려하며 제대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이창옥 선교사의 대찬 생각이, 아프리카 미래의 청신호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런 그녀의 간절한 마음씀씀이가 이 책을 통해 경쾌하게 그려지고 있다.
한의학의 봄
청홍(지상사) / 정우진 지음 /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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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지상사)소설,일반정우진 지음
한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적 질문으로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 기의 존재론이나 동양의 사유방식과 같은 것들에 의거하지 않고는 한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 또한 특정한 시대정신을 배제하고는 한의학의 시대적 전개 양상을 철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철학자들은 사학자가 정리해 둔 사실, 사회학자 등이 보고한 현상 등에 의거해서 사변을 전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기 한의학사가 중요하다. 초기 한의학사는 한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보다 가까운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1973년과 1983년 충격적인 발굴이 있었고, 이곳에서 발굴된 문헌들로 인해, 기존의 초기 한의학사는 전면 개정되어야 했다. 이러한 사실들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 한의학의 탄생과 혁신 1. 문헌 이야기 2. 족비와 음양의 성립 순서 3. 뜸법파의 경맥 4. 경맥의 기원 5. 6→8→11경맥에 이르는 과정 6. 사혈의 등장 7. 폄법파의 경맥 8. 침술의 기원 9. 침법파의 경맥 부록: 발굴문헌의 원문과 번역 유별은 관계있는 것들을 묶는 방식이다. 기원전, 중국에는 두 종류의 전문의가 있었다. 한 집단은 뜸법파였고, 다른 집단은 일종의 외과수술용 돌칼을 사용하는 폄법파였다. 뜸법파들은 뜸을 떠서 한증을 제어했고, 폄법파들은 날카로운 돌칼로 종기를 제거했다. 두 집단이 임상경험을 누적시키고 있을 때, 철학자들은 동양과학의 기초이론을 다듬어 나가고 있었다. 동양과학의 기본적 지향은 관련 있는 것들을 하나로 묶어나가는 것이었다. 서양에서도 유별(類別, categorization)은 질서지움의 기본이었지만, 동양의 유별은 독특했다. 전국 말부터 전한기에 활동했던 일군의 학자들은 유별을 이론적으로 다듬어 나갔다. 유별은 관계있는 것들을 묶는 방식이었으므로, 관계에 대한 규정이 시도되었다. 인과라는 관계지움은 보편자가 현상을 만들어내는 방식, 즉 질병이 증상을 만들어내는 방식이었고, 서양 지성 전통의 중요한 관계지움이었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중시되는 마음이론이 구축되었다. 중국에서도 인과는 상식적이고 통속적이었다. 그러나 통속적이었을 뿐, 인과의 이론화는 시도되지 않았다. 대신 떨림의 관계에 대한 이론화가 시도되었다. 봄에 피는 진달래는 봄기운에 떨리는 것이라고 설명되었다. 마음을 파악할 때도 이 점이 중시되었다. 그 결과 이성보다는 감정이 중시되는 마음이론이 구축되었다. 그런 떨림은 감응(感應, resonance)이라고 말해졌다. 감응하는 것들은 하나의 유로 묶여졌는데, 기가 감응을 매개했다. 시간의 순환을 사계절로 나눌 수 있는 것처럼, 몸도 반응을 기준으로 몇 개로 나눌 수 있었다. 각 영역에 속하는 증상들은 함께 감응하는 것이었다. 대퇴부의 특정한 통증이 몸의 다른 곳에서 생겨난 증상과 하나로 묶일 수 있었다. 뜸법파들은 몸의 특정 부위가 상호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임상경험을 철학자들이 만들어낸 기초과학 이론에 토대 지웠다. 그 과정은 기초과학 이론의 단순한 답습이 아닌, 변화를 통한 능동적 수용이었다. 그 결과 몸에 여섯 개의 영역으로 나뉜 패턴이 그려졌다. 상호 관련된 증상은 기의 움직임으로, 치료는 감응의 조절로 해석되었다. 경험지식이 경맥체계와 연결시켜 사혈이 탄생했다. 여섯 개의 묶음으로 설계된 경맥체계가 탄생했다. 경맥체계는 확장되었다. 상체에서도 같은 논리가 적용되었다. 그 결과 경맥은 여섯 개에서 여덟 개로 다시 열한개로 늘어났다. 열 두 개의 달과 열 개의 태양이라는 논리가 적용되었다. 발에는 여섯 개의 경맥이, 손에는 다섯 개의 경맥이 그려졌다. 뜸법파들이 만들어낸 경맥체계를 폄법파들이 발전시켰다. 폄법파들은 열증이 종기로 발전하고 다시 염증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혈맥에 관한 특별한 지식을 지니고 있었다. 커다란 종기를 제거하는 외과수술은 위험한 작업이었고, 혈맥에 관한 지식을 요구했다. 폄법파들은 종기를 제거해야 하는지 아니면, 종기가 곪은 뒤에 제거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했다. 곪은 뒤에 제거하면 위험이 배가되었는데, 곪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하기도 했다. 종기 제거는 딜레마였고, 폄법파들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숨구멍을 찾았다. 조선시대의 어의들도 이 문제를 두고 다투었다. 폄법파들은 열증을 제거함으로써, 이 과정을 끊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 경험지식이 경맥체계와 연결되는 순간 사혈이 탄생했다. 그러나 사혈은 동양의 생명관과 어울리지 않는 치료법이었다. 서양에서 사혈이 유행한 것은 잉여(剩餘)를 병인으로 보는 시선 때문이었다. 동양인들은 피에 생명의 씨앗인 정기(精氣)가 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생명을 줄이는 위험한 치료법이었으므로, 사혈은 의학의 중심이 될 수 없었다. <황제내경> 직전에 성립한 사혈은 <황제내경>이 성립하는 200년 정도의 시간 동안 서서히 주변부로 밀려났다. 특정한 관점과 어울리지 못하는 치료법은 유행할 수 없다는 당연한 지적이 이곳에도 통용될 수 있다. 사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피를 빼내지 않는 치료법이 필요했다. 한의학의 탄생과 혁신을 말하다 그리고 침법파가 등장했다. 침법파는 병리의 영역에 머물렀던 경맥을 생리의 분야로 확장했고, 도가의 수양론을 받아들임으로써, 심리의 영역까지 포괄하는 경맥체계를 완성시켰다. 경맥체계가 형성되고 완성되는 사이에 세 번의 혁신이 있었다. 최초의 혁신은 경맥체계를 창안한 뜸법파들에 의해서 이뤄졌다. 뜸법파들은 철학자들의 논리를 수용했다. 폄법파들은 사혈을 창안해 냄으로써, 두 번째 혁신을 만들었다. 이 사이에 진단법이라는 또 다른 혁신이 수반되었다. 폄법파들의 병인론인 사기의 침입은 맥동의 이상이 질병을 상징한다는 생각과 잘 어울렸다. 침법파들은 병리에 머물러 있던 경맥을 생리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이것이 세 번째 혁신이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맥이야기는 뜸법파와 폄법파 그리고 침법파가 이룬 세 가지 혁신과 그런 혁신에 수반되었던 변화들에 관한 아주 오래된 옛날이야기다.
빅데이터 기획 및 분석
크라운출판사 / 주해종.김혜선.김형로 지음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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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출판사소설,일반주해종.김혜선.김형로 지음
빅데이터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를 넘어,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집합하여 가치를 추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 수집, 분석.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은 다변화된 현대사회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여 개인화된 현대 사회 구성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전 영역에 걸쳐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1장 빅데이터의 이론적 배경 1절. 빅데이터 등장 배경 2절. 빅데이터 가치 3절. 빅데이터 역할과 활용 4절. 빅데이터 인력 시장 현황 연습문제 2장 빅데이터 정의 및 특성 1절. 빅데이터 개념 2절. 빅데이터 특징 3절. 빅데이터 유형 연습문제 3장 빅데이터 기획 1절. 빅데이터적 사고 2절. 빅데이터 분석과 기획 3절. 빅데이터 통계 기술 연습문제 4장 빅데이터 시스템 1절.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 2절. 하둡(Hadoop)의 이해 3절. 분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연습문제 5장 빅데이터 기술 1절. 빅데이터 처리 과정 2절. 빅데이터 수집/저장/관리 기술 3절. 빅데이터 처리 기술 4절. 빅데이터 분석 기술 5절. 빅데이터 표현 기술 연습문제 6장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1절. 빅데이터 분석 기술 2절.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트렌드와 사례 3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필요조건과 진화 방향 4절. 빅데이터 역기능과 정보 보안 연습문제 7장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 1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한국 2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미국 3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EU 4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영국 5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일본 6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싱가포르 7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호주 8절. 빅데이터 국가별 정책_중국 연습문제 8장 빅데이터 마케팅 1절. 빅데이터와 마케팅 2절. 빅데이터 산업체 적용 사례 3절. 빅데이터 공공기관 적용 사례 연습문제 9장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1절. 빅데이터 프로젝트 304 2절. 빅데이터 비즈니스 시스템 구현 3절. 빅데이터 비즈니스 개인정보 보호 연습문제빅데이터의 개념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활용법 -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뛰어넘어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집합하여 가치를 추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 수집, 분석.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은 다변화된 현대사회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여 개인화된 현대 사회 구성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 현재 빅데이터는 이 사회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전 영역에 걸쳐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6 오늘이 미래다
예미 / 안교재 (지은이), 현혜수 (엮은이)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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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소설,일반안교재 (지은이), 현혜수 (엮은이)
정조대왕의 수원 화성 능행차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다. 실제 경험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는 팩션 장르로, 주인공의 인생이 한 편의 소설처럼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첨단IT·케미컬 수출입 회사 경영자이자 경기도 조정협회 회장인 저자의 사업과 우정, 모험이 너무나 드라마틱하여 실제인지 픽션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지만 대부분 사실을 기반으로 쓰였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오가며 사업을 일으키고 보물선을 찾는 강력한 추진력과 긍정 마인드,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은 물론 새로운 인연 모두 소중히 여기는 의리와 신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깊은 효심 등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는 주인공의 인생철학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프롤로그_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남자 Chapter 1. 정조의 목숨을 구한 사람들 ... “너희들은 누구냐?” Chapter 2. 낯선 꿈, 그러나 익숙한 얼굴 Chapter 3. ‘우리들 세계’와 ‘숫자 3’ Chapter 4.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High Risk High Return Chapter 5. ‘화홍리더스’와 ‘두 날개’ Chapter 6. 건달부터 장관까지 친구가 되는 남자 Chapter 7. 중국인의 철학과 비즈니스의 세계 Chapter 8. ‘혼네’와 ‘다테마에’ Chapter 9. ‘뒤로 가야 이기는 경기’ 조정을 아시나요? Chapter 10. 동토의 땅, 러시아로 가다 Chapter 11. 보물선을 찾아서 Chapter 12. 보물선 탐사, 그 길의 끝에서 만난 ‘무명의 주검들’... Chapter 13. 조정이여, 부흥하라! 조정이여, 영원하라! Chapter 14. 매일 만나는 수원, 수원이 참 좋다 Chapter 15. “어머님! 아, 나의 어머님” Chapter 16. 정조의 꿈과 야망을 품은 “수원 화성” 에필로그_ 휘민이 묻고 교재가 답하다 “안교재, 그가 말하는 나의 이야기”안휘민-안교재의 도전과 성취, 모험 이야기 ‘과거’는 ‘오늘’로 이어지고, ‘오늘’이 곧 ‘미래’임을 일깨우는 감동 서사 이 책은 정조대왕의 수원 화성 능행차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다. 실제 경험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는 팩션 장르로, 주인공의 인생이 한 편의 소설처럼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첨단IT·케미컬 수출입 회사 경영자이자 경기도 조정협회 회장인 저자의 사업과 우정, 모험이 너무나 드라마틱하여 실제인지 픽션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지만 대부분 사실을 기반으로 쓰였다.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오가며 사업을 일으키고 보물선을 찾는 강력한 추진력과 긍정 마인드,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은 물론 새로운 인연 모두 소중히 여기는 의리와 신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깊은 효심 등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는 주인공의 인생철학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정조대왕의 능행차 스토리는 수수께끼처럼 숨겨져 있고, 주인공의 삶 속에서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중요한 의미들이 그 안에 함께 얽혀 있다. 소설적인 요소들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인생 게임으로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 현대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200년의 시간이 교차된다 이 책은 팩션(faction)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취하고 있는데, 내용의 상당 부분은 저자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해 바다에서 보물선을 찾는 모험이나, 중국·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이야기, 러시아 소나무 수입 프로젝트 등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실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심축으로는 수원 화성과 역사 속 정조대왕,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안휘민과 안숙원의 서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수원 화성을 즐겨 찾는 주인공 안휘민은 그곳에서 신비로운 여인을 만나 자신의 먼 조상 안숙원의 이름을 듣게 되고, 그녀는 ‘숫자 3’과 ‘황금잔’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사라진다. “서서히 드러나는 비밀” 휘민 삶 속에서 숫자 3을 발견해 가는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처럼 숨 가쁘게 진행된다. 숫자 3은 도원결의를 맺은 것과 같이 끈끈한 휘민의 삼총사 친구들이기도 하고, 사업을 함께하는 중국 파트너의 멤버들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휘민은 청소년 방송 ‘우리들 세계’에 출연해 우리 민족에게 숫자 3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현재 중국·일본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 주인공 휘민에게 숫자 3은 ‘베세토(BESETO)’, 즉 베이징(Beijing)-서울(Seoul)-도쿄(Tokyo)의 삼각형을 의미한다. 주인공이 황금잔을 결국 손에 넣게 되기까지 독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휘민의 꿈속에 등장하는 낯선 이가 건네준 신비로운 잔. 주인공이 사업을 시작할 때 어머니께서 건네준 겸손의 잔. 사업 파트너인 중국 친구가 선물로 건네준 행운의 잔. 그리고 정조대왕과 안숙원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주인공이 손에 얻게 되는 잔까지. 이들 중 황금잔은 과연 무엇일까? 독자들은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며 주인공의 모험에 몰입하게 된다. “역사의 한 장면에 서 있는 우리” 수원 화성의 정조대왕 능행차는 매년 진행되는 수원 시민 및 전 국민의 축제인데, 여기서 역사적인 인물인 정조대왕과 현재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이 책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엄한 정조대왕의 행렬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인공은 자기 운명의 실마리를 드디어 찾게 된다. 이 책은 정조대왕과 주인공 인생의 수수께끼를 연결해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을 완성시켰다. 200년 전, 자신의 원대한 포부를 미처 다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정조대왕이 200년 후 지금의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리고 주인공이 인생에서 반드시 찾아야만 하는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베이징과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사업을 하는 휘민 삶 속의 숫자 3, 게다가 오늘 함께 온 친구 지원과 준호와 휘민 이렇게 세 친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의를 맺었던 확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들이 아닌가? 가히 삼총사로 불릴 만한 인연이었다.그런데 또 어떤 숫자 3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일까?꿈속에서 보았던 ‘황금잔’과 효령이 말한 ‘숫자 3’, 고교 시절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준 ‘숫자 3’... 그리고 중국과 한국과 일본의 3각 체제로 움직이는 휘민의 사업...그렇다면 숫자 3은 이제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 것인가? “황금잔은 받으셨죠?”여인은 생뚱맞게 휘민에게 말을 던졌다.‘황금잔? 황금잔을 받다니?’휘민은 이게 또 무슨 말인가 싶어 효령을 쳐다보았다.효령의 눈빛을 보면서 휘민의 입에서 ‘아~~’ 하는 놀라움이 새어 나왔다. 며칠 전 중국 베이징 출장을 마치고 공항까지 차로 배웅하면서 양보가 건넨 선물이 생각났다.양보는 휘민에게,“작은 물건이지만 집 어딘가에 잘 감춰 두시면 좋은 일이 많을 겁니다. 물론 술은 너무 많이 드시면 곤란합니다. 핫핫핫.”빙그레 미소를 띠며 작은 상자를 건네주었다.그날 밤 출장을 마치고 늦은 밤에 귀가한 휘민은 바로 잠들어 버렸는데 효령이 말한 금잔은 어쩌면 양보의 선물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그래, 독불장군은 없지. 세상에 쉬운 일도 없는 거야. 아주 사소한 일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뤄지거나 방해로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니... 또한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사람 역시 없다는 것을...’그건 어쩌면 인간의 운명일지 모른다.그러나 한편으론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믿는 휘민이었다.선한 뜻과 간절함이 있다면!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의형제가 된 박꺽정과 오랜 시간 동안 자신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고 있는 인생 선배 진 장관, 그리고 지금 휘민의 옆에서 그를 도와주고 있는 수많은 사람, 사람들. 그들은 모두 휘민을 찾아온 필연적인 인연이었으리라!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을 주세요
주니어아가페 / 주니어아가페 편집부 글, 김승아 그림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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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주니어아가페 편집부 글, 김승아 그림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은 많은 것을 선물로 주었고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다는 걸 알려준다. 주니어 아가페의 시리즈는 어린이 보드 그림책으로 따뜻한 그림과 함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려 준다.사랑스런 자녀에게 맨 처음 가르쳐 주는 하나님 성품! 하나님 성품 교육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어려서 배운 하나님 성품은 성인이 되어서도 바른 신앙을 갖게 합니다. 주니어 아가페의 시리즈는 어린이 보드 그림책입니다(총 3권). 이 책은 따뜻한 그림과 함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지식으로만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정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자녀에게 제일 처음 하나님의 성품을 가르쳐 주십시오.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내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평생토록 의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을 주세요>: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은 내게 많은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서 쉬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를 잔잔한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며 나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은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시 23:1~3, 쉬운성경)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
위즈덤하우스 / 신동준 지음 /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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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신동준 지음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어떻게 처신하는가가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난세의 처신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제갈량과 함께 중국 역대 최고의 지낭智囊으로 손꼽히는 유기다. 명나라 건국공신이었던 그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탁월한 처세로 명나라 초기에 공신을 숙청하는 참극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욱리자郁離子'는 유기가 원명 교체라는 혼란기 속에서 세상의 무함과 참극을 피해 산속에 칩거하며 지은 책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이 극에 달한 어지러운 시기에 그가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처세의 구현방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중국 처세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은 수많은 이변이 발생하는 난세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욱리자' 속 우화를 통해 살펴본다. 책 속에 등장하는 50여 가지 사례는 오늘날 일과 사람 사이에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제1장 - 상대의 마음을 먼저 파악한다 사람은 이익을 탐하는 존재다 | 섣부른 참언은 화를 부른다 | 과욕을 참사를 낳는다 | 관계가 결과를 바꾼다 | 자신감은 필요하나 자만심은 경계한다 | 의리를 지키는 자가 목숨을 지킨다 | 화와 복은 하나다 | 독선은 독배와 같다 | 좋은 말보다 필요한 말을 한다 | 얕은 지식은 금세 바닥을 보인다 | 상황이 변하면 심경도 변한다 | 겉모습에 현혹되면 실질을 잃는다 제2장 - 흥망의 조짐을 미리 읽는다 작은 징조를 놓치면 전체 흐름도 놓친다 | 가게의 개가 사나우면 손님이 끊긴다 | 강산은 변해도 본성은 변하기 어렵다 | 검소함을 빌어 인색함을 꾸미지 않는다 | 나에게 안부하는 자는 나를 해치는 적이다 | 리더의 패망은 간신의 아첨 하나면 족하다 | 작은 이익에 연연하다 큰 이익을 놓친다. 제3장 - 상황의 흐름을 앞서 지배한다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 기회를 엿보는 자에게 역전의 때는 온다 | 남을 속이다가 자신이 속는다 | 어설픈 재능은 재앙이다 | 많은 재주는 시기를 부른다 | 자만은 지혜의 눈을 가린다 | 끝 모르는 욕심이 불행의 시작이다 | 원수는 물에 새겨도 은혜는 돌에 새긴다 | 혼자로 부족하면 함께 채운다 | 의심스러우면 부리지 말고, 부리면 의심하지 않는다 | 마음은 드러내되 재주는 감춘다 제4장 - 관계의 우위를 우선 선점한다 부족한 여러 사람이 탁월한 한 사람을 이긴다 | 혼자 살려 하면 함께 죽는다 | 내 편이 아니어도 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 얄팍한 술수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 마음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좌우한다 | 모두 일하는 것은 아무도 일하지 않는 것과 같다 | 장점은 주목하고 단점은 개선한다 | 교묘한 속임은 투박한 성실만 못하다 | 운명이 아닌 스스로를 믿는다 | 준비 없는 결단은 재앙을 부른다 제5장 - 임기응변으로 판을 혼돈의 세상에 대처하는 남다른 처세의 미학!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어떻게 처신하는가가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난세의 처신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제갈량과 함께 중국 역대 최고의 지낭智囊으로 손꼽히는 유기다. 명나라 건국공신이었던 그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탁월한 처세로 명나라 초기 공신 숙청이라는 참극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욱리자郁離子≫는 유기가 원명 교체라는 혼란기 속에서 세상의 무함과 참극을 피해 산속에 칩거하며 지은 책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이 극에 달한 어지러운 시기에 그가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처세의 구현방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중국 처세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은 수많은 이변이 발생하는 난세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욱리자≫ 속 우화를 통해 살펴본다. 책 속에 등장하는 50여 가지 사례는 오늘날 일과 사람 사이에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빠르게 간파하고 재빨리 직시하는 선견지명의 힘! 위기에 부딪혔을 때 변화의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고 과거의 행동을 반복하는 자는 이내 패망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사물의 변화를 간파하고, 천하대세의 물줄기가 뒤바뀌는 조짐을 미리 읽어 이를 대비하는 처세가 절실하다. 그것이 바로 선견지명先見之明이다. 관건은 미세한 조짐을 먼저 읽고 재빨리 변신하는 데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천하대세의 물줄기가 뒤바뀌는 조짐을 읽고, 변화에 재빨리 대비하며, 기존의 성공방식을 과감히 바꾸는 능동적인 지략을 구사할 수 있는지 일러준다. 《욱리자》에 나오는 우화는 진실과 거짓, 탐욕과 파멸, 허세와 기만, 교만과 비굴, 근면과 나태, 현실과 이상, 착취와 도탄, 술책과 의리 등 우리가 오늘날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은 신랄한 풍자로써 모순과 비리로 얼룩진 난세의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처음 가는 루브르
아트북스 / 나카노 교코 지음, 지종익 옮김 / 2016.07.15
16,800원 ⟶ 15,120원(10% off)

아트북스소설,일반나카노 교코 지음, 지종익 옮김
루브르에서 꼭 봐야 하는 17점의 작품을 엄선해 제안하는 루브르 안내서이다. 책에 소개한 작품의 선택 기준은, 우선 지명도가 높은 작품, 즉 많은 전문가들이 점수를 준 명화다. 그밖에 저명한 화가의 작품, 역사나 문화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거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들이다. 그리고 가급적 시대와 지역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고 지은이는 밝히고 있다. 책은 「나폴레옹의 대관식」부터 「모나리자」까지 총 열일곱 개의 주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간다. 챕터 별로 대표 작품을 제시하는데, 그렇다고 그 작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작품과 화가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끈끈한 연결고리에 놓인 다양한 화가와 작품 들도 등장한다.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작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힌트들도 제시한다. 관찰자이면서 화가의 머릿속을 넘나들며 생각을 꿰뚫어보는 지은이의 통찰력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덕분에 작품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나가는 단편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 책이 단순한 루브르 안내서가 아닌 이유다. 이처럼 지은이는 그림과 얽힌 역사적 배경을 아주 쉽고 흥미진진하게 열거하면서 작품의 의미와 감상 포인트를 전달한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작품만으로 방대한 루브르를 다 봤다고 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가 맺음말에서 ‘과잉’을 이야기했듯 생애 처음으로 루브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부담 없이 루브르를 둘러보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 가는 루브르』는 루브르 관람의 첫단추를 제대로 끼우기 위한 알짜배기 참고서이자, 명화를 넘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이 책에 소개된 주요 작품 위치 제1장 뭐니 뭐니 해도 나폴레옹 다비드, 「나폴레옹의 대관식」 제2장 로코코의 애수 바토, 「키테라 섬의 순례」 제3장 프랑스를 만든 3인의 왕 클루에, 「프랑수아 1세 초상」 제4장 운명에 농락당하다 렘브란트, 「밧세바」 제5장 아르카디아에 있는 건 누구? 푸생, 「아르카디아의 목자들」 제6장 날조의 생애 루벤스,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초상화 증정」 제7장 세상은 흔들리는 배와 같은 것 보스, 「어리석은 자의 배」 제8장 루브르의 소녀들 그뢰즈, 「깨진 항아리」 제9장 루브르의 소년들 무리요, 「젊은 거지」 제10장 마치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티치아노, 「그리스도의 매장」 제11장 무서운 그림 작가 미상, 「파리 고등법원의 그리스도 책형」 제12장 유명인과 함께 앙게랑 카르통, 「빌뇌브레자비뇽의 피에타」 제13장 불순하기 짝이 없다! 카라바조, 「성모의 죽음」 제14장 그 후의 운명 반 다이크, 「사냥터의 찰스 1세」 제15장 불멸의 라파엘로 라파엘로, 「아름다운 정원사 성모마리아」 제16장 천사와 큐피드 앙투안 카롱 혹은 앙리 르랑베르, 「사랑의 신, 아모르의 장례」 제17장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마치며 찾아보기 옮긴이 후기생애 첫 루브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작품은 꼭! 3만5,000점이 넘는 방대한 작품을 소장한 세계 최대 미술관 ‘루브르’ 그곳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봐야 할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서 파리 여행 좀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루브르는 그냥 그랬어.”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세계 최대?최고의 미술관임을 자부하는 루브르박물관에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하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너나 할 것 없이 이렇게 대답한다. “너무 넓어. 사람도 많고. 뭘 봐야 좋을지 모르겠더라.” 미술관 관람, 첫단추가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존재한다. ‘첫만남’ ‘첫사랑’ ‘첫키스’ 등 웬만한 단어 앞에 처음을 뜻하는 접두사 하나만 붙이면, 마치 몸속 어딘가에 숨겨둔 스위치를 누르듯 미지를 탐험하는 모험의 세계로 나아가는 설렘과 호기심이 우리네 가슴에 솔솔 피어난다. 게다가 불과 3~5초 이내에 결정된다는 첫인상은, 그 짧은 순간에 각인되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우리가 살아가면서 숱하게 경험하는 그 ‘처음’이 어쩌면 우리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방향을 요리조리 비틀었다 폈다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러니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처음 가보는 장소는 또 어떤가? 경험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장소’는 좋은 기억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직장이 그렇고, 애써 시간과 돈을 들여 떠난 첫여행지는 앞으로의 여행 패턴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정장소에 대한 첫인상이 좋으면 이는 곧 반복적 행동을 부르고, 더 나아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끌어들인다. 미술관도 마찬가지다.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술관 관람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 가면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등 바쁜 일정 속에도 반드시 한두 곳은 들른다. 그중에서도 루브르박물관은 파리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빠듯한 일정에 서둘러 관람을 마쳐야 하지만, 하루 이틀은 고사하고 몇 달은 걸려야 얼추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누군가 콕 집어서 꼭 봐야 할 몇 작품만 골라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절로 든다. 물론 시중에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3만5,0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100점 정도를 선별해 소개하는 책들도 많다. 말이 좋아 100점이지 다 보려면 하루는 족히 걸릴 양이다. 그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그저 시간낭비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래저래 루브르는 안 가자니 아쉽고, 가자니 뭘 봐야 좋을지 모르겠는, 뜨거운 감자 같은 곳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가 아닐까. 과잉의 시대, 미술관 관람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고유한 불행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과잉’이라는 불행입니다. 인간의 뇌와 마음이 수용할 수 있는 용량 이상으로 모든 것들이 넘쳐납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대상이 책이든, 옷이든, 먹을 것이든, 모든 것들이 화려하게 치장한 채 “나를 선택해!”라고 어필합니다. 선택한다는 건 또 에너지를 얼마나 쓰는 일인가요.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인간은 무기력해지고 무감각해지기 쉽습니다. _「마치며」에서 『무서운 그림』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저명한 인문예술 저술가 나카노 교코. 그는 모든 것이 넘쳐흐르는 현대를 과잉의 시대라 칭하며 미술관 관람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하물며 국가가 문화 정책으로서 총력을 기울이는 루브르 같은 미술관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걸작 수준의 작품들이 사방에 걸려 있으니 그러한 선택은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처음 루브르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그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압도되지 않고, 나름의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김섬과 박혜람
나무옆의자 / 임택수 (지은이) / 2024.05.17
15,800원 ⟶ 14,220원(10% off)

나무옆의자소설,일반임택수 (지은이)
2024년 제2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사랑과 관계에서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끝내 자신들의 인생행로를 찾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 친구이자 룸메이트였던 김섬과 박혜람은 각자 사랑과 이별, 공포와 상처를 겪으며 “커다란 바위의 안쪽 같은 어둠”을 경험하지만 종국에는 “기억과 재생”의 경로를 통과하며 자기만의 빛을 만들어간다. 이 과정이 한국과 프랑스라는 이중의 공간과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심사위원단은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고 유려하게 오가는 시간의 미학적 운용을 높이 평가했다. 소설의 시간성은 “인물 내면의 모순과 갈등을 깊이 있게 보여줄 뿐 아니라 철학적, 종교적 개념으로 확장”되며, “신중하면서도 친근하게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독자들을 금세 인간학과 사랑론의 연구자로 만든다.” 진중하면서도 사려 깊은 이 작품에 “보기 드문 고전적 기품”을 갖춘 소설, “소설의 본령에 대해 오래간만에 생각하게 해준 소설”, “취향이나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게 오롯이 그 자체로 빛나는 작품”이라는 추천의 말도 더해졌다. 독창적이면서 공감을 일으키는 문장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시적이면서도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문장,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묘사들이 이 소설을 다른 모든 소설과 구별되는 단 하나의 소설로 만든다.”김섬과 박혜람 작가의 말 추천의 말어떤 사랑도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눈물맛이 나는 소설이다. 눈물맛을 즐기게 하는 소설이다.” ―박혜진(문학평론가) 2024년 제20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섬과 박혜람』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 첫 수상작 『미실』(김별아)을 시작으로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내 심장을 쏴라』(정유정), 『저스티스맨』(도선우), 『도서관을 떠나는 책들을 위하여』(오수완),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등 쟁쟁한 작품들을 배출해온 한국 대표 장편공모상인 세계문학상에 올해는 응모작 160편이 모였다. 그 가운데 최고작으로 선정된 임택수 작가의 『김섬과 박혜람』은 사랑과 관계에서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끝내 자신들의 인생행로를 찾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 친구이자 룸메이트였던 김섬과 박혜람은 각자 사랑과 이별, 공포와 상처를 겪으며 “커다란 바위의 안쪽 같은 어둠”을 경험하지만 종국에는 “기억과 재생”의 경로를 통과하며 자기만의 빛을 만들어간다. 이 과정이 한국과 프랑스라는 이중의 공간과 문화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심사위원단(최원식, 은희경, 정홍수, 전성태, 하성란, 정유정, 박혜진)은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고 유려하게 오가는 시간의 미학적 운용을 높이 평가했다. 소설의 시간성은 “인물 내면의 모순과 갈등을 깊이 있게 보여줄 뿐 아니라 철학적, 종교적 개념으로 확장”되며, “신중하면서도 친근하게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독자들을 금세 인간학과 사랑론의 연구자로 만든다.” 진중하면서도 사려 깊은 이 작품에 “보기 드문 고전적 기품”을 갖춘 소설(정홍수), “소설의 본령에 대해 오래간만에 생각하게 해준 소설”(하성란), “취향이나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게 오롯이 그 자체로 빛나는 작품”이라는 추천의 말도 더해졌다. 독창적이면서 공감을 일으키는 문장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시적이면서도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문장,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묘사들이 이 소설을 다른 모든 소설과 구별되는 단 하나의 소설로 만든다.”(박혜진) 상처를 상처로 가리는 타투이스트 김섬 보이지 않는 사랑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도슨트 박혜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문장들로 쓰인 단 하나의 소설 폭설로 샤를 드골 공항이 마비된다. 승객들은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여러 인물의 만남이 발생한다. 파리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일하는 박혜람도 발이 묶인다. 일과,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자 했던 지난 십여 년간의 프랑스 생활을 남겨두고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한국에는 오랜 시간 그녀의 단짝이었던 김섬이 있다. 박혜람은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지만 자신의 짐이 분실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녀는 예전에 김섬과 함께 살았던 집에 머물면서 김섬의 달라진 일상을 알아챈다. 김섬은 프랑스로 떠났다가 태연히 돌아온 박혜람에게 오래 묵혔던 감정을 드러내고, 떨어져 있던 동안 서로에게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마침내 김섬과 홍지표의 연애 사건으로 두 친구의 갈등은 심화하고, 그날 밤 박혜람은 그 집을 나간다. 이후 그녀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김섬은 동료 소방관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홍지표에게 마음을 조금씩 내주게 된다. 그의 어깨에 있는 화상 자국을 타투로 가려주며 그에게 동거인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관계를 이어간다. 홍지표는 우연히 본 영화에서 어린 시절 가장 가까웠던 친구에게 가해진 폭력과 죽음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은 그를 급작스레 무너뜨린다. 김섬은 그런 홍지표를 지켜보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결국 그녀는 홍지표와 헤어지고, 뒤늦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김섬은 십 년 만에 본가가 있는 슬구포로 내려가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오랜 고민 끝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결단을 내린다. “모자라고 결핍된 것 속에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는데.” “우리 모두의 존재 자체가 그렇지 않을까?” 박혜람이 미술관에서 쿠르베의 자화상 <상처 입은 남자>를 바라보는 소설의 도입부는 의미심장하다. 사랑과 관계, 만남과 이별, 그 속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상처와의 대면은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여정이기 때문이다. 대학 때부터 죽 함께 살았던 김섬과 박혜람은 혜람이 옛 연인 최준오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로 떠나면서 갈라진다. 혜람은 오직 준오 하나만 보고 프랑스로 떠났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꾼다. 혜람보다 먼저 프랑스로 건너가 중학교 미술교사로 일하던 준오는 혜람이 오자 한없이 다정하고 친절하게 그녀의 적응을 돕는다. 자신의 보호와 도움 아래서만 혜람이 살아갈 수 있다는 듯이. 그러다 혜람이 어학 과정을 마치고 문화해설사 자격증을 취득해 일을 시작하자 태도가 돌변한다. 누구에게나 오류의 어둠이 시작되는 지점이 있다. 알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제대로 깨달았을 때는 이미 어둠에 빠진 다음이다. 준오만을 생각하고 프랑스로 가겠다고 결정했을 때 김섬은 극구 반대했었다. ‘너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는 준오의 욕망은 의심과 불안을 낳고 오래지 않아 폭력의 형태로 나타난다. 한번 시작된 폭력은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혜람은 작문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의 상처를 직면한다. “고작 두 개일 뿐인 마음인데 왜 서로 못 맞추고 엇갈리는지” 괴로워하던 혜람은 한국에 돌아오지만 김섬과의 관계마저 손상되고 만다. 우정보다 더 진했던 관계가 깨어진 뒤 혜람은 설악산 자락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해간다. 김섬과 홍지표의 관계도 일반적인 궤도로 진입하지 못한다.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던 박혜람이 떠난 후 혼자가 된 시간을 버티기 위해 일상에 최선을 다했던 그녀는 강단 있는 기질로 통념을 위반하며 결핍을 채우려 한다. 하지만 그녀의 세계는 여전히 불편하고 불완전하다. 김섬은 자신이 미래를 꿈꾸며 홍지표와의 만남을 이어 온 것이 아니며, 그가 동거녀와 헤어지길 바란 적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동료의 죽음과 현장 업무에서 비롯된 외상으로 고통받는 홍지표는 김섬과 새로운 출발을 원하지만, 청소년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적인 균형을 잃는다. 그와 헤어진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김섬은 아이를 지우려 생각했다가 결국 마음을 바꾼다. “지금은 탯줄로 연결되어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독립된 생을 꾸려 가게 될” 존재, “비록 자신이 품고 있지만 아이는 이미 하나의 개별적 존재”라는 각성 때문이다. 또 하나의 섬이 생긴 것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오래 거닌 끝에 재회한다. 오늘의 나무가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듯 천천히 변화한 모습으로. 김섬은 상처로 상처를 가린다. 그것은 부활이고, 타투는 그녀의 조언에 다름 아니다. 박혜람은 진지한 눈빛으로 수백 수천 가닥의 중첩된 선으로 채워진 그림을 본다. 안팎이 따로 없고, 공간의 구분도 사라진 선 앞에서 그녀는 생각한다. 어떤 사랑도 모든 것을 보여 주지 않는다고. 숨겨진 그 무엇이 진실이라고. _‘작가의 말’에서 소설에는 김섬과 박혜람, 그들의 남편과 연인인 최준오와 홍지표 이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짧은 인연을 나누고 헤어지거나 다시 만난다. 한국과 프랑스라는 이중의 공간과 문화는 여러 인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폭설이라는 재난이 없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들은 또 다른 장소에서 또 다른 모양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이어간다. 그리하여 소설을 끝에 이르면 비록 우리 모두가 “우주를 떠도는 외톨이 별” 같은 존재일지라도 “단지 가깝게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다는 차이만 있을 뿐” “그 하나하나가 한데 어울려” 마침내 성운처럼 장관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품게 된다. 임택수 작가는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작가로 데뷔한 뒤 연달아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김섬과 박혜람』을 통해 “실패한 사람들, 어떤 중단된 삶을 사는 사람들, 계획과는 좀 어긋나게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위로를 건네고픈 마음이었다.”면서 “중간에 꺾이더라도 계속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독자에게 전했다. 이제 개화하기 시작한 그의 문학이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보자. “저 나무들 좀 보세요. 우듬지의 가지들은 서로 침범하지 않고 이웃 나무들과 아우러져 빛을 골고루 나눠 쓰고 있어요. 과학자들은 ‘꼭대기의 수줍음(crown shyness)’이라고 하죠. 적정한 거리를 두는 거지요, 서로를 위해. 가장 높은 곳의 잎들은 대체로 얇고 하늘거리는데 그건 아래에 자리한 키 작은 식물들의 성장을 위한 배려이고요. 나무들은 어떻게 그런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인지…….”“혹시 직업이 식물과 관련이 있으세요?”“나무 의사입니다. 나무도 사람처럼 아프면 병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해 치료하죠.” 혜람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러 언어가 뒤섞이며 천천히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었다. 이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 것일까?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는 걸까?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게 가능할까? 혜람은 태풍의 눈 속에 들어앉은 기분이 들었다.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 성해나 (지은이)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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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성해나 (지은이)
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문학동네 2022)에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부드럽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첫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창비 2023)에서 오해와 결별로 얼룩진 과거에 애틋한 인사를 건네고자 했던 그가 『혼모노』에 이르러 더욱 예리해진 문제의식과 흡인력 넘치는 서사를 통해 지역, 정치, 세대 등 우리를 가르는 다양한 경계를 들여다보며 세태의 풍경을 선명하게 묘파해낸다. 특히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해 끊임없이 호명되며 문단을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표제작 「혼모노」를 비롯해 작가에게 2년 연속 젊은작가상을 선사해준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이 계절의 소설과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된 「스무드」 등이 수록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작가의 ‘신명’이라 불”릴(추천사, 이기호) 만큼 “질투 나는 재능”(추천사, 박정민)으로 빛나는 『혼모노』, 그토록 기다려왔던 한국문학의 미래가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도착해 있다.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스무드 혼모노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우호적 감정 잉태기 메탈 해설 | 양경언 추천의 말 | 이기호·박정민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배우 박정민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 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 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 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이미 그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문학동네 2022)에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부드럽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첫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창비 2023)에서 오해와 결별로 얼룩진 과거에 애틋한 인사를 건네고자 했던 그가 『혼모노』에 이르러 더욱 예리해진 문제의식과 흡인력 넘치는 서사를 통해 지역, 정치, 세대 등 우리를 가르는 다양한 경계를 들여다보며 세태의 풍경을 선명하게 묘파해낸다. 특히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해 끊임없이 호명되며 문단을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표제작 「혼모노」를 비롯해 작가에게 2년 연속 젊은작가상을 선사해준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이 계절의 소설과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된 「스무드」 등이 수록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작가의 ‘신명’이라 불”릴(추천사, 이기호) 만큼 “질투 나는 재능”(추천사, 박정민)으로 빛나는 『혼모노』, 그토록 기다려왔던 한국문학의 미래가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도착해 있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에서 ‘혼모노’를 묻다 『혼모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번에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제목이다. ‘혼모노’란 일본어로 ‘진짜’를 뜻하는 단어 ‘本物’(ほんもの)의 음차 표기로, 한때 인터넷상에서 ‘진상’이나 ‘오타쿠’를 조롱하는 신조어로 사용되며 널리 알려졌다. 작가가 한 인터뷰를 통해 본디 긍정적인 뜻을 지닌 이 단어가 변질된 의미로 사용되는 것처럼 거짓일지라도 다수가 믿으면 진실이 되어버리는 지금의 시대상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듯, 이 소설집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구하는 동시에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표제작 「혼모노」의 화자인 30년 차 박수무당 ‘문수’는 어느 날 신령으로 모시고 있던 ‘장수할멈’이 자신에게서 떠나갔음을 깨닫는다. 때마침 앞집으로 이사 온 스무살 남짓의 ‘신애기’는 “할멈이 넌 너무 늙었다”(145면)더라며 자신에게 왔노라 말하고, 이는 자신의 신앙이 ‘진짜’라고 믿고 있던 문수에게 믿음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다가온다. 문수는 ‘가짜’ 무당으로나마 살아가려 ‘진짜’인 척 분투하지만, 모형 작두를 구하는 와중에도 “선무당이나 하는”(122면) ‘오늘의 운세’란 만큼은 맡지 않으려 하고, “존나 흉내만 내는 놈이 뭘 알겠냐”(120면)며 조소하는 신애기를 염오하면서도 그 집에서 들려오는 고함 소리에 마음을 쓰는 그는 “진짜가 무엇이고, 그것은 정말 가짜와 분리된 자리에 따로 존재하는지”(해설, 양경언) 자꾸만 자문하게 된다. 한편 전통적인 방식으로 장수할멈을 모셔왔던 중년의 문수와 “할멈과 동등”(144면)해 보이는 젊은 무당 신애기의 대립은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흔하게 맞닥뜨리는 신구 세대 간의 반목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처럼 「혼모노」는 개인의 욕망과 번민을 들여다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대 갈등이나 전통과 현대의 대립 등 사회적 쟁점에까지 질문을 던지는 도발적인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숨 쉴 틈 없이 파고드는 압도적 서사 훔치고 싶은 재능으로 빛나는 한국문학의 미래 이러한 문제들을 시의적이고도 구체적으로 다루는 또다른 작품 「스무드」는 세계적인 미술가 ‘제프’의 에이전트이자 재미 한인 3세인 ‘듀이’가 난생처음 한국을 방문해 겪게 된 하루 동안의 일을 한편의 블랙코미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을 “뱀술이나 개고기를 파는 상점이 즐비한 우범지대”(69면)로 여길 만큼 무지했던, ‘진짜’ 미국인보다도 “더 미국인 같”(69면)은 그는 제프의 작품 전시를 위해 찾은 한국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성조기와 ‘타이극기’를 든”(84면) 이들의 행렬 속으로 섞여들어간다. 그 “축제”(86면)의 현장에서 따스하고 온정이 넘치는 노인들을 마주하며 그는 한국에 유대와 소속감을 느끼게 되지만, 조건 없는 온정을 나누던 노인이 광화문 광장을 일컬어 ‘이승만 광장’이라 부르는 순간 “불안도 결핍도 매끈하게 깎여나”(82면)가 구(球)의 형태를 띤 제프의 미술품처럼 소설을 즐기고 있던 우리는 마음 한편에서부터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소설집의 문을 여는 작품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의 화자 ‘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곤’을 좋아하는 소위 “찐”(12면) 팬들의 모임 ‘길티 클럽’의 회원이다. 김곤은 과거에 저지른 어느 사건으로 대중에게 윤리적 질타를 받고 있지만, 길티 클럽의 회원들은 그 사건을 덮어놓고 쉬쉬하는 것이 ‘진짜’ 팬의 역할이라 여긴다. ‘나’ 역시 ‘진짜’가 되고자 하는 욕망으로 사건을 부정하지만, 정작 김곤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하자 자기 안의 무언가 터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훗날 방문한 치앙마이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 만지기’ 체험을 하던 중 그 정체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이처럼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팬덤 문화를 통해 ‘길티 플레저’라 불리는 이율배반적 욕망을 핍진하게 다뤄내는 한편 우리가 손쉽게 ‘찐’(진짜)으로 여기는 것들의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게 한다. 이어지는 다른 작품들 역시 제각기 독창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바탕으로 그토록 잔악무도한 건물을 설계한 이는 누구인가를 일종의 추적 다큐멘터리처럼 다뤄낸 팩션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임신한 자식의 원정 출산을 앞두고 며느리와 시부가 적나라한 욕망의 다툼을 벌이는 세태소설 「잉태기」, 지역 재생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인물들이 “아이디얼한”(211면) 뜻을 품고 귀촌한 이들과 만나 서로의 민낯을 확인하게 되는 「우호적 감정」과 고등학교 시절 메탈 밴드를 함께했던 세 친구가 현실과 마주하는 과정을 애틋하게 풀어낸 「메탈」까지, 각각의 수록작들은 배우 박정민의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추천사)라는 말마따나 한편 한편이 현실의 귀퉁이를 잘라 온 듯 생생하고 선명해 읽는 이로 하여금 소설 속 세상을 고스란히 추체험하게 한다. 한번 펼쳐들면 멈출 수 없는 압도적인 서사는 두툼한 소설집을 한번에 읽어나가는 쾌감까지 선사할 것이다. “이제 중요치 않다. 명예도, 젊음도, 시기도, 반목도, 진짜와 가짜까지도.” 끝없이 ‘진짜’와 ‘가짜’의 사이를 오가며 ‘혼모노’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성해나는 결코 매끈하고 부드러운 구(球)와 같은 정답을 길어올리지 않는다. 『혼모노』가 멈춰 서는 곳은 오히려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경계의 울퉁불퉁하고 위태로운 모서리 위이다. 완벽한 정답이나 오답, 완전한 선인이나 악인이 없는, 거창한 결별도 손쉬운 봉합도 없는 이 “차마 삼키지도 뱉지도 못”(240면)할 다면체(多面體)의 대답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짜’에 대한 탐구이되, 진실하게 걸어나가고자 하는 그 일로부터 결코 힘을 빼지 않”(해설)고 한국문학의 내일을 열어나갈 성해나의 믿음직한 걸음을 따라 그 모호한 경계를 계속해서 걷고 또 걷는 일일 것이다.야생의 본능을 상실한 호랑이는 무기력하게 몸을 내어주고 있었다. 미약하게 그르릉거리는 순간도 있었으나 사육사가 고무망치로 앞발을 내리치자 금세 잠잠해졌다. (…)어쩐지 죄를 저지르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흥분되었다.그건 언젠가 느껴본 적 있는 감각이었다. 죄의식을 동반한 저릿한 쾌감. 그 기시감의 정체를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지독하고 뜨겁고 불온하며 그래서 더더욱 허무한, 어떤 모럴.떨쳐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미 일어난 일은 없던 일이 될 수 없으니까.―「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수많은 배지에 그 남성의 초상이 담겨 있었다. 군복을 입고 엄숙한 표정을 지은 채 허공을 가리키고 있는 남성. 미스터 김에게 이 남자는 누구냐고 묻자 그가 화색을 띤 채 외쳤다.나의 대통령입니다!그의 표정은 단연 오늘 하루 중 가장 밝았다. 말보다 마음이 더 앞서는지 흥분된 어조로 존경, 친애 같은 단어를 쏟아내기도 했다.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입니다.한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배지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초상 뒤편에 넘실대는 ‘타이극’ 문양이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한국의 링컨 같은 존재인가.―「스무드」 동자님, 입이 쓰면 사탕이라도 드릴까요?동자들이란 달콤한 것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법. 사탕이라도 물릴 요량으로 찬장을 여는데 등 뒤에서 웅얼대는 소리가 들려왔다.장수할멈이 점지해줬어. 네놈 앞집에 들어가라고.그것이 시작이었다. 얄궂은 악연의 시작. 혹 잘못 들은 건가 싶어 신애기 쪽을 돌아보며 되물었다.뭐라고…… 하셨습니까?신애기가 조소했다.신빨이 다했다더니 진짠가보네. 할멈이 나한테 온 줄도 모르고.그애는 살기 어린 눈으로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하기야 존나 흉내만 내는 놈이 뭘 알겠냐만.―「혼모노」
마인크래프트 대탈출 게임 만들기
영진.com(영진닷컴) / Mojang AB (지은이), 강세중 (옮긴이) / 2026.01.20
17,000원 ⟶ 15,3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소설,일반Mojang AB (지은이), 강세중 (옮긴이)
마인크래프트의 다양한 블록 자원을 활용해 건축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식 건축 가이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의 특징과 교육적 효과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건축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퍼즐과 함정이 결합된 13가지 탈출 게임 맵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초보자부터 고난도 설계까지 난이도별 프로젝트를 수록하고, 완성 예시와 세부 구조 설명, 실무 건축 팁과 레드스톤 활용법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 설계를 돕는다.소개 일반적인 빌드 팁 좀비 탈옥 해적 섬 시험 귀신들린 유령의 집 네더 탈출 메가 아케이드 게임 사막의 비밀 지하 과학 연구소 마법이 부여된 하늘의 성 거인의 소풍에서 살아남기 엄청난 박물관 절도 사건 미래형 우주선 수중 호텔 야수의 뱃속에서 안녕히!마인크래프트 건축 공식 가이드 마인크래프트는 여러 가지 블록으로 이루어진 자원을 이용해 멋진 건축물을 만들거나, 무기를 만들어 적과 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전 세계 누적 3억이 넘는 사용자와 수많은 커뮤니티를 갖고 있으며, 집중력과 창의력 등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납니다. 이 책은 Mojang의 마인크래프트 개발자들이 만든 건축 공식 가이드로 13개의 탈출 게임 맵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탈출 게임 맵 만들기 마인크래프트에서 직접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퍼즐과 함정으로 가득한 13가지 탈출 게임 맵을 소개합니다. 좀비가 득실거리는 감옥, 보물이 숨겨진 해적 섬, 오싹한 유령의 집, 그리고 거대한 아케이드 게임까지! 초보자를 위한 재미있는 도전부터 고난도 맵 디자인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건축 프로젝트를 수록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완성된 모습과 핵심 세부 사항은 물론, 제작에 필요한 단계별 가이드와 실무 건축 팁, 레드스톤 활용법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분이 직접 복잡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합니다.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숙련된 건축 기술을 익혀 친구들을 놀라게 할 정교한 탈출 맵을 완성하고, 마인크래프트 최고의 건축가로 거듭나 보세요.
런던 미각
랜덤하우스코리아 / 장미성 지음 / 2009.08.12
13,800원 ⟶ 12,42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소설,일반장미성 지음
푸드 라이터와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지은이가 런던에서 보낸 2년여의 시간과, 다시 1년 뒤 그곳에서 한 달여를 지내며 여성적 감성으로 포착한 런던의 여러 모습을 담은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런던의 ‘맛’을 추적한다. 하지만 그 ‘맛’은 단순히 혀끝을 만족시키는 감각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윤택하고 멋스럽게 하루하루를 디자인하는 런더너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이다. 카메라 한 대와 오이스터 카드 한 장만 들고서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조금씩 런던 깊숙이 들어가는 지은이의 행적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는 런던의 북적이는 시장통을 헤매다가, 템스 강을 넋 놓고 바라보다가, 한적한 거리에서 잠시 길을 잃기도 하다가,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다가, 눈을 즐겁게 하는 명품 숍과 갖가지 브랜드에 푹 빠져 있다가, 우연히 걸음을 멈춘 길모퉁이 작은 펍(pub)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난 요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 요리 연구가로서 런던의 맛을 소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안고 여행에 나섰던 지은이는 도시를 구성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멋을 아는 런던 사람들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는다. 후미진 골목길의 낡은 가게에서 단추를 만들고 바느질을 하면서도, 또 거리 마켓에서 낡은 물건과 자신의 정원에서 키운 채소를 내놓고도 삶의 자부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런던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리치먼드 걷기 영국의 맛은 이상하다? 해머스미스에서 보물찾기 4월의 일요일, 눈이 내리다 노팅힐, 그곳에 휴 그랜트는 없었다 진짜배기 크림티의 맛 쇼퍼홀릭? 아니, 슈퍼홀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코번트가든에서는 활기가 쏟아진다 이상하게 끌리는 타인의 취향 낮은 잿빛 하늘과 가장 어울리는 음식 아스파라거스와 잉글리시스트로베리 밀크 노스탤지어 나는 과연 몇 번이나 치즈케이크를 구웠을까? 브릭레인의 일요시장 런던의 재래시장, 버러 마켓 행복해지는 딤섬을 먹고 싶다면 벤스 쿠키 하나의 열량학 제이미 올리버 Vs 고든 램지 피시마켓에서 다방커피를 만나다 영국의 커피 체인 뮤지컬 관람 중에 마시는 오아시스, 핌스 앤티크 마켓 금융 중심지 시티오브런던 시티오브런던의 서쪽, 웨스트엔드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공원 즐기기 브라이턴으로 향하는 마음 감자 예찬 가장 영국적인 맛의 답, 펍 영국에 떨어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멜본 하이스트리트에서 멜본 레인까지 첼시, 첼시 풍으로 걷기 파스타와 세 번째 재회 비오는 날의 놀이터, 이케아 우리 동네 윔블던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꿈꾸는 큐가든 에코 프렌들리 열풍요리 연구가 장미성의 맛있는 런던 여행 “여자이기에, 런던이기에… 말할 수 있는 것들” 여자들의 고향, 런던 구름 위를 걷듯 사뿐사뿐 런던 거닐기 훌쩍 달아나고 싶을 때, 주위 사람들이 낯설어질 때, 무언가로부터 너무 멀리 와버렸다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었어, 런던은. 내가 런던을 알기 전부터 ■■□ 100% 여자만을 위한 여행서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삶이 기다리는 곳, 런던” 런던은 ‘다른’ 도시다. 빠른 속도로 현대의 기호와 상품을 생산하고 퍼뜨리는 세계적 대도시 뉴욕이나 파리, 도쿄와 닮아 있으면서도 왠지 다른 일상이 존재할 것 같고, 현실과 약간 거리를 둔 사람들이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삶을 꾸미고 있을 것 같은 곳. 런던은 그렇게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 어느 지점에 자리 잡고 있을 것만 같다. 어쩌면 ‘왕’이라는 중세의 아이콘이 여전히 영향력을 갖는 도시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끝내 자기네의 전통을 버리지 못하는 영국인의 고집스러운 성향 때문인지도. 어쨌든 조금 과장되게 설명하자면, 런던은 뉴욕과 외계 행성의 중간쯤? <런던미각>은 푸드 라이터와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저자 장미성이 런던에서 보낸 2년여의 시간과, 다시 1년 뒤 그곳에서 한 달여를 지내며 여성적 감성으로 포착한 런던의 여러 모습을 담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런던의 ‘맛’을 추적한다. 하지만 그 ‘맛’은 단순히 혀끝을 만족시키는 감각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윤택하고 멋스럽게 하루하루를 디자인하는 런더너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달랑 카메라 한 대와 오이스터 카드 한 장만 들고서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조금씩 런던 깊숙이 들어가는 저자의 행적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는 런던의 북적이는 시장통을 헤매다가, 템스 강을 넋 놓고 바라보다가, 한적한 거리에서 잠시 길을 잃기도 하다가,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다가, 눈을 즐겁게 하는 명품 숍과 갖가지 브랜드에 푹 빠져 있다가, 우연히 걸음을 멈춘 길모퉁이 작은 펍(pub)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난 요리를 맛보게 된다. ‘이방인’으로 한 달여를 지내면서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둘 저자의 눈에 들어온다. 런던은 장바구니 하나만 어깨에 걸쳐도 마음부터 넉넉해지는 그런 곳이었다. 나른한 자유와 무채색 낭만,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일상이 머무는 곳, 그곳은 진정 여자를 위한 도시였다. ■■□ 영국의 ‘맛’을 발견하다 “영국의 맛은 이상하다? 천만의 말씀!” 영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 대부분은 “영국 여행하는 동안 음식 때문에 고생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소스도 얹지 않은 고깃덩이만 달랑 나오고, 감자튀김에는 식초와 소금이 따라 나온다. ‘감자튀김+토마토케첩’이라는 공식 궁합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무래도 영국 음식은 이방인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인종 백화점’이라고 불리는 런던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런던이 변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몰려들고, 런던에 내재되어 있던 다문화의 특징이 현대적으로 승화하면서 런던이 새로운 ‘맛의 메카’로 거듭난 것이다. 하지만 저자 장미성이 진화를 거듭하는 런던의 화려한 요리와 고급 레스토랑에 넋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런던의 중심가에서 살짝 빗겨나 좁은 골목과 샛길로 들어선다. 거기에서 아는 사람만 찾아올 것 같은,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펍과 델리숍, 티룸 등을 누비며 런던의 진짜 맛을 찾는다. 런던에서의 군침 도는 여행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 현대적 소비 기호와 삶의 깊이가 공존하는 도시 “런던은 잘 차려진 식탁 같은 곳” 그렇다고 해서 저자의 눈길이 골목과 샛길의 낡은 가게에만 머물러 있는 것
창의적 진로설계
지식과감성# / 변진숙.양경숙 지음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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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변진숙.양경숙 지음
NCS의 직업기초능력 중 자기개발능력과 기존 진로교과목을 융합하여 한 학기동안 운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진로 및 취업설계와 자기개발능력의 교과목을 수년간 강의하며 학습내용은 간결하고 모둠이나 개인 활동이 풍부한 워크북이 필요하다는 고민에서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자기개발능력의 개요 학습 01 창의적인 진로설계와 자기개발능력 들어가기 1-1. 진로와 직업의 의미 1-2. 자기개발능력의 의미 1-3. 자기개발능력 함양을 통한 창의적 진로설계 돌아보기 학습 02 자기개발능력의 함양방법 들어가기 2-1. 자기개발의 방법 2-2. 자기개발의 방해요인 인식 2-3. 진로준비도검사로 자가진단하기 돌아보기 학습 03 자아인식의 의미와 방법 들어가기 3-1. 자아인식의 의미 3-2. 자아인식의 방법 3-3. 직업심리검사 활용하기 돌아보기 학습 04 직업정보 I (공통 탐색기법) 들어가기 4-1. 직업세계의 이해 4-2. 직업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탐색 4-3. 적극적인 직업정보 탐색 돌아보기 학습 05 직업정보 II (학과 특성별 탐색기법) 들어가기 5-1. 최근 이슈로 살펴보는 학과별 직업정보 탐색 5-2. NCS를 활용한 계열별 직무정보 탐색 5-3.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 돌아보기 학습 06 5년 후 나의 미래 설계하기 들어가기 6-1. 자기개발 계획 수립하기 6-2. 5년 후 나의 미래 설계하기 6-3. 대학생활 설계하기 돌아보기 학습 07 자기브랜드 전략 수립하기 들어가기 7-1.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방법 7-2. 자기브랜드 구체화하기 7-3. SNS를 활용한 자기브랜드화의 유의점 돌아보기 학습 08 자아인식을 통한 진로목표 수립하기 들어가기 8-1. 내가 아는 나와 내이 책은 NCS의 직업기초능력 중 자기개발능력과 기존 진로교과목을 융합하여 한 학기동안 운영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진로 및 취업설계와 자기개발능력의 교과목을 수년간 강의하며 학습내용은 간결하고 모둠이나 개인 활동이 풍부한 워크북이 필요하다는 고민에서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학습내용과 읽어 보기 사례, 학습활동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상하려고 노력하였으나 한 학기, 매주 2시간의 수업시간 동안 전체 내용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1~7주차를 저학년 중심, 8~14주차를 고학년 중심의 교과로 구성하여 운영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전반부 주차에서는 창의적인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익혀야 할 자기개발능력 함양과정을 주로 다루었고, 후반부 주차에서는 NCS기반의 취업프로세스와 입사 결정 이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직업정보를 담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기개발능력을 함양하여, 다수가 선택한 길을 무작정 따르는 것이 아닌 나에게 맞는, 내가 실현할, 내가 기대하는 미래를 꿈꾸며 직업을 준비하는 창의적인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서문 중
나는 이세계에서 부여마법과 소환마법을 저울질한다 3
㈜소미미디어 / 요코츠카 츠카사 지음, 신동민 옮김, 마냐코 그림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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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요코츠카 츠카사 지음, 신동민 옮김, 마냐코 그림
숲속을 방황하던 카야 카즈히사와 타마키는 미아의 오빠이자 닌자부 부장인 타가미야 유키와 만난다. 세 사람은 미아의 팔과 아리스를 탈환하기 위해 사소 시바가 있는 제1 남자 기숙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시바를 궁지에 몰아넣은 카즈히사는 비정한 결단을 내린다?―제55화 의문의 글자제56화 하오체제57화 시바 일행의 소행제58화 고등부 제1 남자 기숙사 공방전제59화 나는 모두를 위해 소환마법을 선택한다제60화 이틀째 날의 끝제61화 사흘째 날의 시작제62화 분산 출격제63화 잔류조제64화 자이언트 와스프제65화 북쪽 숲을 공략하라1제66화 북쪽 숲을 공략하라2제67화 북쪽 숲을 공략하라3제68화 북쪽 숲을 공략하라4제69화 북쪽 숲을 공략하라5제70화 북쪽 숲 동굴 앞 결전제71화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제72화 동굴의 비밀제73화 제물인 소녀들제74화 그롭스터의 힘제75화 바깥 세계제76화 미아의 소원번외편 시키 유카리코에게 저울은 필요 없다아리스 탈환 작전!“나는 두 사람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숲속을 방황하던 카야 카즈히사와 타마키는 미아의 오빠이자 닌자부 부장인 타가미야 유키와 만난다. 세 사람은 미아의 팔과 아리스를 탈환하기 위해 사소 시바가 있는 제1 남자 기숙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시바를 궁지에 몰아넣은 카즈히사는 비정한 결단을 내린다?―그리고 다음 날. 새롭게 나타난 벌 몬스터를 토벌하기 위해 동굴로 향한 카즈히사 일행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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