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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프트
바른북스 / 장성혁 (지은이) / 2026.02.13
24,000원 ⟶ 21,600원(10% off)

바른북스소설,일반장성혁 (지은이)
AI가 1초 만에 답을 내놓는 시대, 질문하는 인간의 가치가 폭등한다고 말한다. 『미디어 시프트: 한국 언론, 생존을 넘어 압도하라』는 생성형 AI와 제로 클릭 환경 속에서 한국 언론이 살아남는 구체적 공식을 제시한다. 읽는 뉴스에서 경험하는 뉴스로, 기사 중심 구조에서 상품 설계 중심으로 전환하라고 제안한다. 미디어 산업의 구조 변화 한복판에서 던지는 2026 생존 전략서다. 저자 장성혁은 매일신문사에서 20년간 디지털국, N콘텐츠본부장, 미래전략실 부장을 지낸 1세대 디지털 전략가이자 언론학 박사다.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그는 종이의 종말이 아니라 플랫폼의 전환을 말하며, 16개 챕터와 별책 부록에 오디오 저널리즘, 숏폼, 뉴스레터, 찐팬 전략 등 실무 액션 플랜을 담았다. 조직 혁신과 HR 개편까지 포함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수익화 파트에서는 개인 구독을 넘어 B2B 인텔리전스 모델을 제안한다. 입법 모니터링과 프라이빗 웨비나 등 취재력과 아카이브를 재가공해 기업과 정부에 고부가가치 리포트를 판매하는 전략이다. 폴리티코와 블룸버그 사례를 한국 현실에 맞게 재설계하며, 기술은 변해도 질문하는 인간은 남는다고 강조한다.프롤로그 “종이 신문의 종말”이라는 진부한 거짓말 PART 1. 콘텐츠 혁명: 텍스트를 넘어 경험으로 제1장. 기사의 종말과 AI의 습격: 기사를 버리고 ‘경험’을 팔아라 1. 단독(Scoop)의 유통기한은 5분이다 2. AI가 기자를 대체할 것인가? 3. 읽는 뉴스에서 경험하는 뉴스로 제2장. [트렌드] 보는 뉴스를 넘어 ‘듣는 뉴스’로: 이어(Ear) 이코노미의 습격 1. 눈은 포화 상태다, 귀를 점령하라 2. TTS를 넘어 ‘AI 페르소나’의 시대로 3. ‘타임 쉐어(Time Share)’ 전략: 독자의 하루 일과에 침투하라 4. 비즈니스 모델: 광고를 넘어 ‘멤버십’의 닻(Anchor)으로 5.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플랫폼의 하청업체로 전락한다 제3장. [심층분석] 뉴욕타임스와 악시오스: 압도적 경험인가, 극단적 효율인가? 1. 『뉴욕타임스』: 저널리즘을 ‘종합 예술’로 승화시키다 2. 『악시오스』: “독자의 시간은 금이다”(Smart Brevity) 3. 한국 언론의 딜레마와 선택 제4장. [실전 매뉴얼] 읽히는 기사를 위한 뉴스룸 가이드 PART 2. 플랫폼 독립: 내 땅에 집을 짓는 법 제5장. 포털의 소작농에서 미디어 지주로: 데이터 주권 회복 선언 1. 남의 땅에 지은 집은 내 집이 아니다 2. 검색의 종말과 AI의 습격 3. 데이터 주권: ‘누가’ 읽는지 모르면 ‘무엇’도 팔 수 없다 제6장. [전략] AI에게 공짜 점심은 없다: 기사 데이터 유료화와 저작권 방어 1. 디지털 뱀파이어와의 동거: 학습당할 것인가, 거래할 것인가 2. 기술적 빗장 걸기: robots.txt 그 이상을 준비하라 3. 데이터는 어떻게 상품이 되는가: ‘고품질 말뭉치’ 판매 전략 4. 뭉쳐야 산다: ‘미디어 데이터 동맹’의 필요성 5. IP(지식재산권) 기업으로의 정체성 전환 제7장. [심층분석] 네이버를 떠나 홀로 선 언론사들의 생존 기록 제8장. [실전 매뉴얼] 방문자를 ‘찐팬’으로 만드는 퍼널(Funnel) 설계법 PART 3. 소통의 전환: 독자는 계몽의 대상이 아니다 제9장. 가르치려 드는 언론의 종말: 협력자로서의 독자 1. ‘계몽(Enlightenment)’이라는 달콤하고 위험한 환상 2. 독자가 분노하는 진짜 이유: “나를 무시하지 마라.” 3. 기사는 ‘마침표’가 아니라 ‘발제문’이다 제10장. [심층분석] 악플러를 걷어내고 ‘커뮤니티’를 건설한 디 애슬레틱 1. 유료 장벽(Paywall)이 만든 ‘청정 지대’ 2. 기자의 등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3. 쿼츠(Quartz)와 서브스택(Substack): 기사를 완성하는 독자들 제11장. [실전 매뉴얼] 기자 브랜딩과 뉴스레터 운영 A to Z PART 4. 부의 미래: 광고 없는 언론사 제12장. 광고라는 마약을 끊고 ‘IP’로 승부하라(이론) 1. 트래픽은 돈이 되지 않는다 2. 뉴스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번들링(Bundling)하라 3. 기사는 원석(原石)일 뿐, IP로 가공하라 제13장. [B2B 혁명] 개미가 아닌 거인에게 팔아라: 인텔리전스(Intelligence) 구독 모델 1. 개미 천 마리보다 거인 한 명이 낫다 2. 폴리티코 프로(Politico Pro) 모델: 정책 리스크를 팔아라 3. 터미널(Terminal) 전략: 언론사의 DB는 원유(Crude Oil)다 4. C-Level의 가정교사: “브리핑을 팝니다.” 5. 영업의 전환: 마케터가 아니라 ‘어카운트 매니저’를 채용하라 6. 결론: “우리는 언론사가 아니라 ‘의사결정 지원 기업’이다.” 제14장. [데이터 분석] 델파이 조사로 본 전문가들의 5년 뒤 언론 예측 1. “형식 파괴”와 “품질 강화”가 압도적 1위 2.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개성(Digital Personality)을 찾아라.” 3. 조직 문화: “칸막이를 부수지 않으면 공멸한다.” PART 5. 조직과 사람: 혁신을 지속하는 힘 제15장. [HR 혁명] 기자를 샐러리맨이 아닌 ‘크리에이터’로 대우하라 1. 에이스 기자는 왜 회사를 떠나는가? 2. 사내독립기업(CIC): “나갈 거면 회사 안에서 창업하라.” 3. 보상의 법칙: R/S(Revenue Share) 계약을 도입하라 4. 데스크의 역할 변화: ‘빨간 펜 선생님’에서 ‘프로듀서’로 5. 채용의 다변화: ‘PD형 기자’와 ‘개발자형 기자’ 6. 결론: 야성을 깨워라 제16장. 혁신의 적은 내부에 있다: 종이의 관성 부수기 1. INSIGHT(이론과 통찰): 편집국을 배회하는 ‘종이’라는 좀비 2. CASE STUDY(성공 사례 분석): 그들은 어떻게 ‘꼰대 문화’를 없앴나 3. ACTION PLAN(실무 가이드): 조직을 춤추게 하는 3가지 처방전 에필로그 기술은 변해도, 질문하는 인간은 남는다 별책 부록 실행의 기술: 혁신을 현실로 만드는 5단계 가이드 기자의 무기가 되는 AI 프롬프트 10선 1. 아이템 기획 & 앵글 발굴 (Ideation) 2. 자료 조사 & 데이터 분석(Research) 3. 인터뷰 준비(Interview Prep) 4. 기사 구조 & 리드 작성(Drafting Structure) 5. 문장 다듬기 & 스타일(Polishing) 6. 제목 뽑기 & SEO(Headlines) 7. 팩트 체크 & 레드팀(Fact Check & Logic) 8. 외신 번역 & 글로벌 뉴스(Global) 9. 디지털 재가공 & SNS(Digital Repurposing) 10. 업무 생산성 & 행정(Productivity)“AI는 1초 만에 답을 내놓지만, 질문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다.” 생성형 AI의 습격 앞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살아남는 법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챗GPT가 기사를 쓰고 보고서를 요약하는 시대, 우리는 모두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위기를 기회로 뒤집은 생존 기록이 있습니다. 저자는 텍스트가 범람하는 시대에 오히려 ‘질문하는 인간’의 가치가 폭등한다고 역설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미디어 트렌드서가 아닙니다. 앵무새 같은 직장인(Salary man)에서 야성을 가진 크리에이터(Creator)로 진화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입니다. AI를 내 비서로 부리는 프롬프트 활용법부터, 조직의 낡은 관성을 부수고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HR 혁명까지. 기술에 잡아먹히지 않고, 기술 위에 올라타 압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독서. 단독(Scoop)의 유통기한은 5분, 포털의 낙수효과는 끝났다. 대한민국 1세대 디지털 전략가가 던지는 2026 미디어 생존의 승부수!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디지털 혁신을 외쳤다.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보자. 우리는 혁신을 한 것이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거대 포털 지주에게 콘텐츠를 바치고 트래픽을 구걸하는 디지털 소작농으로 살아오지 않았는가? 조회수에 목매는 사이 기사의 가치는 헐값이 되었고, 독자는 떠났다.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의 습격으로 검색 엔진마저 답을 내놓는 시대가 도래했다. 클릭(Click)조차 사라진 제로 클릭의 시대, 한국 언론은 이대로 소멸할 것인가? 신간 『미디어 시프트: 한국 언론, 생존을 넘어 압도하라』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패배주의를 거부하고, 판을 뒤집을 구체적인 승리 공식을 제안하는 책이다. 기사를 버리고 상품을 설계하라, 20년 차 기자의 처절한 현장 기록 저자 장성혁은 책상물림의 이론가가 아니다. 매일신문사에서 20년간 디지털국, N콘텐츠본부장, 미래전략실 부장을 거치며 미디어의 최전선을 지켜온 야전 사령관이자, 언론학 박사 학위를 통해 이론적 토대까지 갖춘 드문 전문가다. 그는 이 책에서 종이 신문의 종말은 거짓말이라고 단언한다. 죽은 것은 종이(Platform)이지, 저널리즘(Content)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16개의 챕터와 별책 부록을 통해 읽는 뉴스에서 경험하는 뉴스로의 전환, 오디오 저널리즘(Ear Economy)의 선점, 그리고 숏폼과 뉴스레터를 활용한 찐팬 확보 전략 등 실무자들이 당장 내일 아침 회의에서 써먹을 수 있는 액션 플랜을 쏟아낸다. 개미가 아닌 거인에게 팔아라, B2B 인텔리전스 혁명 이 책의 백미는 수익화(Monetization) 파트다. 저자는 개인 독자에게 월 5,000원을 받으려 애쓰지 말고, 기업과 정부에 5,000만 원짜리 리포트를 팔라고 역설한다. 기업의 리스크 관리를 돕는 입법 모니터링 서비스, 임원들을 위한 프라이빗 웨비나 등 언론사가 가진 취재력과 아카이브를 돈이 되는 인텔리전스로 가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이는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폴리티코와 블룸버그 등 글로벌 미디어의 성공 사례를 한국적 현실에 맞게 재설계한 정교한 청사진이다. 기술은 변해도, 질문하는 인간은 남는다! AI가 1초 만에 기사를 써내는 시대, 기자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 저자는 기자를 샐러리맨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크리에이터로 재정의한다. 단순노동은 AI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인간 기자는 통찰과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직은 사내 벤처(CIC)를 허용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HR 혁명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미디어 트렌드서가 아니다. 2026년, 거대한 미디어 지각변동(Media Shift) 속에서 살아남고 싶은 모든 콘텐츠 종사자, 마케터, 경영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생존 매뉴얼이다. 안락한 침몰 대신 고통스러운 비상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의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핵심 독자] • 언론사 및 미디어 종사자: ‘우리 회사, 5년 뒤에도 월급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기자 및 PD. • 경영진 및 전략기획자: 탈포털과 수익 다각화의 구체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리더. • 예비 크리에이터 및 학생: 뉴스레터, 유튜브 등 지식 콘텐츠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작자. • 마케터 및 홍보 담당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트렌드를 읽고 싶은 실무자.
보훈병원에서 세상을 보다
라온북 / 양재석 지음 / 2012.03.10
8,000원 ⟶ 7,200원(10% off)

라온북소설,일반양재석 지음
20여년간 군 생활 후 평범한 농민으로 살아오다 군 생활시 다친 상처가 악화되어 보훈병원(2011.10.26~2012.1.2)에서 재건 수술을 한 후 입원하고 있는 동안 스마트폰의 메모창을 통해 마음을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지난 세월을 되새겨 보았다. 평소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해 생각했던 바를 수기형식으로 정리한 시, 수필 모음집이다.머리말 새해맞이(평화안정) 새해맞이(초지일관) 국가 유공자 명의(名醫)란 보훈병원에 사람이 오다 보훈병원의 하루 보훈병원의 자원 봉사자 응급실의 하루 천사의 피아노 반주 만병을 통치하다 당신의 간병인은 아들의 병문안 목발 이야기 땡감 여인이 “쿵” 한다. 삭발(削髮) 분수대 불행한 노후 인식표(認識票) 가훈(家訓) 참 좋은 인연입니다 병원에서의 외출 병원에서의 산책 연말이 오네 퇴원 전야 첫 눈이 온다 오비토주(烏飛兎走) 연평도에 평화여 오라 커피를 마시자 샛별이 안 보인다 황진이가 돌아오다 클레오파트라 꽃마차가 달린다 무지개 동지섣달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바람아, 불어라 동병상련, 동우상구 임(이슬비) 임(돼지) 비둘기 박새 도둑고양이 곤줄박이 흰둥새(밭종다리) 백두조(白頭鳥) 부엉새 산개구리 노루 예찬가 원숭이의 운명 닭의 운명 도깨비가 춤춘다 메뚜기의 운명 대관절, 너의 이름이 뭐니 얼음 물고기 잡이 산토끼 사냥 어부의 하루 동백섬 이야기 두부 이야기 해와 달 이야기 자등고개 이야기 겨울비 콜라비를 먹자 여풍아, 불어라 인간의 욕심 정의(正義)를 행하라 젊은이여, 도전하라 스티브 잡스 벤치에 숨겨진 이야기 산타가 오다 캐럴송이 사라지다 불야성, 아우성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나 금생여수, 옥출곤강 이라 장성은 생태 도시다 포천은 군사 도시다 곡성, 주암 저수지 웃고, 울다 “먹는다”는 말은20여년간 군 생활 후 평범한 농민으로 살아오다 군 생활시 다친 상이처가 악화되어 보훈병원(2011.10.26~2012.1.2)에서 재건 수술을 한 후 입원하고 있는 동안 스마트폰의 메모창을 통해 마음을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지난 세월을 되새겨 보았다. 평소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해 생각했던 바를 수기형식으로 정리한 시, 수필 모음집이다.
지리의 모든 것
푸른길 / 폴 A. 투치.매슈 토드 로젠버그 지음, 이동민 옮김 / 2015.08.06
25,000원 ⟶ 22,500원(10% off)

푸른길소설,일반폴 A. 투치.매슈 토드 로젠버그 지음, 이동민 옮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 장소, 자연환경과 기후, 그 속에서 역동하는 역사, 문화, 정치 등의 모습을 알고자 하는 인간의 열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학문이 지리학이다. 지난해에 출간된 <날씨의 모든 것>에 이은 푸른길의 Q&A 지식백과 시리즈로, 이번에는 지구 상의 지리적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담은 <지리의 모든 것>을 펴냈다. 공저자인 매슈 토드 로젠버그의 Handy Geography Answer Book 첫 번째 판본을 폴 A. 투치가 대폭 수정하여 새롭게 완성되었다. 역자는 전문 지리학자라기보다 사업가인 투치 박사가 이렇듯 기본부터 폭넓은 분야에 이르기까지 가치 있는 결과물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놓지 않았던 지리에 대한 꿈과 열정,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특히 강조하고 있다. 인문지리, 자연지리, 지역지리 전 분야에 걸쳐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각 지역의 주요 지리적 사실을 지형, 기후, 종교 및 풍습 등 지리학적인 주제와 관련지어 구성함으로써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평소 지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에서부터 전문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전문적인 지식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은이 서문 옮긴이 서문 세계를 정의 내리기 학문적 정의와 지리학이 걸어온 발자취지구 · 대륙과 섬 · 최고, 최저, 최대, 최소 그리고 특기할 만한 지형지물 · 인류 문명 · 사람과 나라들 지도 지도의 역사와 기법 · 위도와 경도 · 지도를 읽고 활용하기 · 오늘날의 지도 자연환경 지구의 구성물 및 내부적 과정 · 천연자원 · 경관과 생태계 · 소행성과 지구 근접 물체 물과 얼음 대양과 바다 · 하천과 호수 · 강수 · 빙하와 피오르 · 치수 기후 정의 내리기 · 대기 · 오존 · 기후 경향 · 날씨 · 바람 재난과 재해 화산 · 지진 · 쓰나미 · 허리케인 · 홍수 · 토네이도 · 번개 · 기타 재난 및 재해 교통 및 도시지리 도시 및 교외 지역 · 도시 구조물 · 항공 교통 · 도로와 철도 · 해운 교통 정치지리 식민지와 팽창주의 · 국제연합 · 나토와 냉전 · 오늘날의 세계 · 세계 경제 문화지리 인구 · 언어와 종교 · 재난에 대한 대응 · 세계의 문화 시간, 역법, 계절 시간대 · 서머 타임 · 시간 측정 · 역법(曆法) · 계절 탐험 유럽과 아시아 · 아프리카 · 신대륙 · 극지방 미국 자연환경과 자원 · 미국의 주 · 도시와 카운티 · 사람과 문화 · 역사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 · 캐나다 · 멕시코 · 중앙아메리카 · 서인도 제도 남아메리카 자연환경과 자원 · 역사 · 사람, 나라, 도시 서유럽 자연환경과 자원 · 역사 · 사람, 나라, 도시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
자음과모음 / 루씨쏜 (지은이) / 2021.11.15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소설,일반루씨쏜 (지은이)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파스텔 색감의 민화로 큰 사랑을 받은 동양화가 루씨쏜의 첫 그림 에세이.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제주의 자연과 마음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제주에서의 일상을 담았다. 한국에서 호주로,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에 정착하면서 비로소 일상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게 된 작가는,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민화에 담기 시작했다. 보면 볼수록 따스함이 느껴지는 파스텔의 고운 색감과 소박한 매력을 가진 작가의 그림에는 항상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들은 킥보드도 타고, 산에도 오르고, 셀카도 찍으면서 익살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민화처럼 작가의 글에도 삶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느껴진다. 이 책의 제목인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에는 그림 속 고양이 부부를 따라 편안하게 제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고양이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제주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숨은 매력과 소소하게 빛나는 일상의 순간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프롤로그 첫 번째 선물, 제주에서 만난 사계절 분홍 한라산을 본 적이 있나요? 매화가 전해준 이야기 해바라기를 닮은 너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그곳에 가면 마음이 둥글둥글 가을이 오면 오름으로 가요 제주의 겨울이 아름다운 이유 동백꽃 아래에서 요가 하기 한라산을 힘들지 않게 오르는 방법 인생의 모든 계절 두 번째 선물, 나의 사랑 나의 가족 함께 달려주는 친구 여름엔 호캉스를 떠나요 행복한 고양이 식당입니다 꾸준한 사랑하는 일 보랏빛 루비 목걸이 삼나무처럼 살기 우리에게 아기가 생긴다면 머리 쿵, 엄마의 마음 당신과 그곳에 살고 싶다 너와 나의 고향 세 번째 선물, 제주에서 만난 사람들 오늘도 조용히 치열하게 해녀의 주름 물숨을 쉬는 사람들 제주엔 재주를 파는 사람들이 있다 제주엔 무지개 학교가 있다 선물 같은 인연 너와 나의 바다 월령리의 노란 선인장 사라진 상괭이 네 번째 선물, 슬기로운 섬 생활 캠핑이 좋아 제주의 여름 보라 비 내리는 날 나의 제주 작업실 숲에서 만난 한 줄기 빛 다 함께 놀멍 쉬멍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이유 우리 둘이 카페 투어 파도에 맞설 용기 다시 만난 겨울 우리는 더욱 단단해지는 중 다섯 번째 선물, 제주가 들려준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의 행복 그림 속 기억을 걷다 그저 함께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오늘도 폭삭 속았수다 초록으로 우거진 숲에서 달이 머무는 바다 월정리 공존의 제주 나의 무릉도원을 찾아서 에필로그 추천사 이원하 시인모든 날이 선물이 되는 제주의 일일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제주 민화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담은 특별한 그림 에세이 텀블벅 펀딩 인기리에 성공,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 따뜻한 한지에 오색 빛깔 제주를 담는 작가, 루씨쏜 고양이 부부와 함께 흥겹게 떠나는 제주 한 바퀴 아름다운 제주와 소박한 하루의 행복을 담은 그림 에세이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파스텔 색감의 민화로 큰 사랑을 받은 동양화가 루씨쏜의 첫 그림 에세이.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제주의 자연과 마음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제주에서의 일상을 담았다. 한국에서 호주로,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에 정착하면서 비로소 일상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게 된 작가는,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민화에 담기 시작했다. 보면 볼수록 따스함이 느껴지는 파스텔의 고운 색감과 소박한 매력을 가진 작가의 그림에는 항상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들은 킥보드도 타고, 산에도 오르고, 셀카도 찍으면서 익살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민화처럼 작가의 글에도 삶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 느껴진다. 평범한 일상 속에 담긴 작은 행복들, 크고 작은 인생의 부침마다 곁에서 힘이 돼준 그림과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깊은 위로를 전해준 제주에 대한 이야기가 다채롭다. 이 책의 제목인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에는 그림 속 고양이 부부를 따라 편안하게 제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고양이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제주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제주의 숨은 매력과 소소하게 빛나는 일상의 순간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쉽게 지나쳐버린 작은 행복들을 문득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되어 일상에 아름답게 스미길 바란다. 제주의 바람, 또한 햇살, 파도의 노랫소리 우리를 감싸주었던 제주의 따스함이 당신에게 닿기를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 제주. 제주와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루씨쏜 작가는 오늘도 바다가 보이는 제주의 한 아틀리에에서 제주를 그린다. 작가에게 있어 제주는 따스한 것들이 너무 많은, 사랑할 이유가 너무 많은 파스텔빛 섬이다. 그래서 작가의 그림은 보편적인 민화의 색감과 달리, 보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파스텔 톤이다. 익숙한 관광지와 더불어 제주에서 사는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숨은 제주의 아름다움까지, 섬세한 붓의 필치처럼 예민한 감각으로 제주의 구석구석 어여쁜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이 책에 담긴 마흔 여덟 개의 제주 민화와 이야기를 묶는 키워드는 ‘선물’이다. 행복을 찾아 떠났던 과거에서부터 녹록지 않았던 제주 적응기와 남편과 아이, 고양이 도롱이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에 깃들어 있는 작은 행복을 찾기까지. 자주 흔들리고 때로는 치열했던 여정 속에 작가의 지친 마음을 토닥이고 따스하게 품어준 것은 제주의 자연이었다. 제주의 품 안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은 그 자체로 선물이 되었다. 제주에게서 받은 선물 중에서도 “진짜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온전히 바라보게 된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 말하는 작가는, 이제 제주에서 꼭 필요한 것들로 채우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삶이 그림이 되고 그림에 삶을 그리고 싶다는 염원처럼 작가가 그리는 민화 속 제주는, 자연스레 그 다정다감한 삶과 닮아 매일 더 은은하고 달콤하게 빛난다. 제주 억새밭의 바람 소리, 금능 밤바다에 고인 달빛, 곶자왈의 울창한 나무 사이로 스미는 햇살, 위미리의 벚꽃 향기, 바다 맛이 나는 뿔소라 한 접시…. 좋은 영감으로 가득 차 있는 제주를 담아내기 위해, 나는 온 감각으로 제주를 느끼며 매일매일을 제주로 가득 채웠다. 그렇게 느리지만 정성으로 그리고 엮은 마흔여덟 가지의 제주가 한 권에 모였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고양이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제주를 여행하는 편안한 기분으로 이 책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산방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형제해안로를 비롯하여 사계해안, 용머리해안까지 모두 보인다. 사계리 마을과 해안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슬포로도 불리는 사계리는 4·3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고, 예로부터 바람이 거세고 물자가 부족해 ‘못살포’라고 불릴 만큼 척박한 곳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 이 동네에는 많은 ‘핫플’이 생겨나고 있다. 봄이면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5킬로미터 이내에 송악산도 있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척박한 동네로 불리던 쓸쓸한 분위기는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렇게 어딘가 조금씩 불편한 날들 끝에 맞이한 세 번째 겨울. 눈을 뚫고 봄의 새싹이 움트듯 내 안에 어느덧 감사의 마음이 피어났다. 자연에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 눈의 향연을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평생 겨울을 피해 다녔던 나는 제주에 와서 겨울을 좋아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울이 바쁘게 전진하기만 하는 365일에 쉼표가 되는 계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겨울이 있기에 돌아오는 따뜻한 봄이 더 감사하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제주에서의 삶은 그렇게 또 하나의 계절을 내게 선물해주었다.
편의점 요리 120
이지북 / 채다인 글 / 2010.10.19
13,000원 ⟶ 11,700원(10% off)

이지북건강,요리채다인 글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의 저자 채다인만의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120가지 요리’ 레시피를 요리 초보자도 따라 하기 아주 쉽게 정리했다. 밥 먹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는 요리 준비시간, 조리 시간은 싱글들에게 너무 힘겹다. 재료 손질부터 간 맞추기까지 혼자서 해본 적도 없고, 복잡한 요리라면 차라리 요리를 모르고 사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요즘 현대인을 위한 요리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요리’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어려운 장보기는 사절. 넓은 마트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어렵다고? 재료는 사람들의 생활반경 백 미터 안에 꼭 있다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한다. 오히려 편의점 상품들은 미숙한 요리솜씨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편의점 요리에는 보통 요리에 걸리는 시간보다 2배 빠른 시간 안에 완벽한 요리를 완성하는 비법이 들어 있다. 하지만 음식의 퀄리티는 놀랍다. 칠리새우 덮밥, 미역계란죽, 요구르트 라씨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법과 함께 친구들이 쳐들어와도 안심이 될만큼 훌륭한 초대 요리를 소개한다. 소주 오삼불고기 소면, 치즈참깨캔디구이, 베이컨 말이구이 등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이 요리책 한 권이면 요리 초보자도 혼자서 든든한 한 끼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갑자기 들이닥친 직장동료, 친구 대접도 걱정 없어 요리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프롤로그 시작하면서 당신은 이런 사람? 재료 계량이 힘들다? 채다인의 주방팀 Part 01 편의점 재료로 일류 요리사가 되다 01 지구촌 일품 요리 카레 필라프 마파두부 덮밥 칠리새우 덮밥 김치 도리아 미트소스 도리아 돈부리 데리야키 오야코동 명란젓 오차즈케 규동 마구로 즈케동 02 세계의 면 요리 냉라면 간자장라면 짬뽕라면 라우동 볶음우동 카레우동 미트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버섯베이컨 스파게티 곤약비빔면 만두 그라탕 비빔 만두 토마토 참치 샐러드 소면 03 뚝딱! 한 그릇 요리 게맛살 야채전 양배추 베이컨찜 꽁치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스팸 스무비 오므라이스 참치볶음밥 새싹참치회 비빕밤 안동찜닭 04 살살 녹는 세계 디저트 요구르트 라씨 과일 샤베트 아포가토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와플 Part 02 센스 요리의 향연을 즐기다 01 귀차니즘 초간단 요리 북어김치죽 미역계란죽 수프의 변신 내 손 안의 주먹밥 잡탕라면 콩나물 황태라면 02 가난한 주머니를 위한 요리 계란간장밥 케첩볶음밥 사골우거지 소면 불고기양념맛 스파게티 짜파티&인스턴트카레 빈보야키 03 남은 음식의 재탄생 시푸드 샐러드 샌드위치 일식 챠슈덮밥 족발 냉채 깐풍기 월남쌈 Part 03 아침대용으로 제격인 샐러드&빵 01 건강만점 샐러드 후르츠 요구르트 샐러드 치킨너겟 샐러드 과일 샐러드 모둠버섯 샐러드 오이두부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닭고기소면 샐러드 02 빵의 재구성 계란 토스트 피자 토스트 호밀참치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돈가스 샌드위치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아메리칸 핫도그 떡갈비 미니버거 치킨 수제버거 Part 04 친구들이 쳐들어와도 안심, 엣지 있는 파티 테이블 01 엣지 있는 파티 테이블 소주 오삼불고기 소면 치즈불닭 떡볶이 골뱅이 쫄면 어묵냄비 참치두부김치 청주 일본식 두부튀김 데리야끼 닭꼬치 닭 전골요리 맥주 소시지 야채볶음 커리부어스트 탄두리치킨 꼬치구이 만두피 피자 와인 치즈참깨캔디구이 베이컨 말이구이 크림연어요리 스테이크 오지치즈 프라이 02 특별한 날, 특별한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 유자사워&블루베리사워 파인애플 막사 트로이의 목마 레드아이 깔루아 코크&깔루아 밀크 Part 05 편의점 요리를 완성하는 must have 소스&드레싱 01 소스, 화려하게 변신하다 토마토소스 닭고기 스튜 토마토소스 리조또 크림소스 감자베이컨 그라탕 크림소스 리조또 까르보나라 떡볶이 국시장국 메밀소바 우스터소스 야끼소바 굴소스 두부탕 소고기 볶음 02 드레싱,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다 프렌치드레싱 이탈리안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 허니머스터드드레싱 오로라드레싱 에필로그 01 전자레인지만 잘 활용해도 요리가 달라진다 1 초급편 채소 데치기 닭가슴살 익히기 레몬즙 만들기 2 중급편 계란찜 감자칩 감자 샐러드 고구마 버터구이 3 고급편 바지락 술찜 시나몬 애플 불고기 02 따라 해보고 싶은, 만화 속 요리 1 《심야식당》 네코맘마 2 《어제 뭐 먹었어》 장어구이 계란밥 3 《아빠는 요리사》 고기말이 주먹밥- 요리할 줄 몰라도 주방에 설 권리가 있다! 요리 초보자인 회사원 L씨는 오늘 역시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사먹고 집에 온다. 어느 휴일, 직접 만든 음식이 먹고 싶어 어설픈 솜씨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서 요리를 한다. 남은 재료는 냉장고에 보관된다. 일주일 후, 똑같은 요리를 해먹기는 지겹다는 이유로 냉장고 속 재료는 점점 잊힌다. 활용되지 못한 재료는 냉장고 한구석에서 썩어간다. 요리 초보자라면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요리에 여러 번 시도해봤다고 해도 복잡한 과정과 매번 달라지는 맛 때문에 초보자에게 요리란 항상 도전해야 하는 과제인 것이다. 다시금 큰맘 먹고 요리를 하더라도 ‘컵라면에 물 붓기’, ‘레토르트 카레 데워 햇반에 부어 먹기’ 등 요리라고 하기엔 살짝 민망한 수준이다. 하지만 요리할 줄 몰라도 주방에 설 권리가 있다! 요리 초보자라도 이 책만 있다면 혼자서, 보통 요리가 완성되는 시간보다 2배 빠른 시간 안에, 기가 막힌 요리를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의 간단한 레시피만 따라 해보자. 당신이 만들어낸 그럴듯한 맛에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었나’ 하며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 저자 채다인이 제안하는 편의점 요리 120가지 대공개! 《편의점 요리 120》은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의 저자 채다인이 ‘편의점 요리 120가지’를 아주 따라 하기 쉽게 집필한 요리서적이다. 하나의 요리를 재료 손질부터 간 맞추기까지 혼자서 해본 적 없지만, 따라 하기 복잡한 요리라면 차라리 요리를 모르고 사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요리 일류요리사쯤 되어야 만들 법한 『일품요리』, 밥 대신 가장 많이 찾는 『면요리』, 출출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샌드위치ㆍ샐러드』. 그리고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센스요리인 『귀차니즘 초간단 요리』, 『가난한 주머니를 위한 요리』, 『남은 음식의 재탄생』까지. 반조리 식품을 재료로 한 ‘편의점 요리’ 120가지를 빠른 시간 안에, 요리 초보자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 편의점 요리란, 편의점에서 반조리 식품을 구입해 맛과 영양을 첨가하여 재탄생시킨 똑똑한 요리를 말한다. ※ 편의점 요리는, - 편의점에서 재료를 쉽게 구입하고, 보통 쿠킹 타임보다 2배 빨리 요리를 완성한다. - 레시피가 아주 단순하여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 반조리 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완성된 요리의 모양이 예쁘고 맛 또한 뛰어나다. -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요리 초보자, 주머니가 가난한 사람, 냉장고 한구석에서 썩어가는 재료가 가득한 사람을 위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Image Training 일본어 스타터 (교재 + MP3 CD 1장)
THETEXT A YBM COMPANY / THE TEXT 편집팀 엮음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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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EXT A YBM COMPANY소설,일반THE TEXT 편집팀 엮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초급 교재로서 그림을 보면 일본어가 연상되는 학습서.단어 및 구문, 단문 ⇒ 문형 ⇒ 대화로 이어지는 반복학습을 통하여 기초 문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고, 기초 회화는 물론 듣기ㆍ읽기ㆍ쓰기까지 한번에 되도록 돕는다.1스텝 - 주제별로 42항목 사람 / 사물 / 장소 / 위치 / 직업 / 나의 가족 / 타인의 가족 / 시간 / 이름 / 국적 / 방향 / 과거 / 행사 / 이벤트 / 때ㆍ날씨 / 음식 / 감정 / い형용사의 상태1~2-2 / 신체의 증상 / 계절 / 색ㆍ맛 / 희망 / な형용사의 상태 1~2 / 취미 / 능력 / 동작 1~7 / 존재 1~3 / 처치 / 상태ㆍ진행 1~4 2스텝 - 문형별로 40항목 ~は …です〔では ありません〕 / ~は …ですか / ~は …でした〔では ありませんでした〕 / ~じゃなくて …です〔でした〕 / ~いです / ~く ないです / ~くて / ~かったです / ~です〔じゃ ありません〕 / ~でした〔じゃありませんでした〕 / ~で / ~より …の ほうが 一です / ~の なかで …が いちばん 一です / ~ですが / ~ます / ~ません / ~ました / ~ませんでした / ませんか / ~ましょう / ~ います〔あります〕/ ~が できます〔できませんㆍ~ すぎる〔すぎます〕 / ~ やすい〔にくいㆍづらい〕 / ~に いきます〔きます〕 / ~ながら …ます / ~ たいです〔~たくないです〕 / ~て います / ~て ください / ~て いません / ~てから / ~ても / でも いいです〔いいですか〕 / ~ては/では いけません / ~ つもり です / ~て みます / ~た ことが あります〔ありません〕 / ~た ほうが いいです / ~たり … たり します〔しました〕 / ~ たら いいです〔いいですか〕 / ~ からㆍ~ ので / ~と おもう〔おもいます〕 3스텝 - 상황별로 40항목 이름ㆍ국적 말하기 / 직업 말하기 / 사물에 대해 말하기 / 장소ㆍ위치 말하기 / 사람에 대해 말하기 / 시간 말하기/ 요일ㆍ날짜 말하기/ 전화번호 말하기/ 물건 사기 / 소유ㆍ소속 말하기 / 의견ㆍ느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초급 교재로서 그림을 보면 일본어가 연상되는 학습서이다. 단어 및 구문, 단문 ⇒ 문형 ⇒ 대화로 이어지는 반복학습을 통하여 기초 문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고, 기초 회화는 물론 듣기ㆍ읽기ㆍ쓰기까지 한번에 된다. 1. 초보자는 물론 중도에 포기했던 사람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2. 모든 일본어에 우리말 읽기를 표기하여 일본어 문자를 몰라도 공부할 수 있다. 3.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제 대화까지 3단계 시스템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므로 단계별로 성취감을 느끼며 일본어 실력을 다져갈 수 있다. ㆍ1스텝 : 단어와 구, 짧은 문장의 주제별 42항목 ㆍ2스텝 : 스텝1의 내용을 기초로 문형 중심의 한 문장 40항목 ㆍ3스텝 : 1, 2스텝의 내용이 결합된 상황별 대화문 40항목 4. 부록으로 '책 속의 단어장'을 수록하여 언제 어디서든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5. MP3형 CD에는 일본어에 다음에 우리말 해석도 동시에 녹음하여 교재 없이 듣기만 해도 공부가 될 수 있게 하였다. 6. 곳곳에 '확인하기'를 두어 단순히 보고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이해도를 파악해 봄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7. 주제별로 '보충단어'를 곳곳에 수록, 내용을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8. '듣고 말해 보기'를 수록, 실제 일본인과 대화하는 것처럼 일본인의 질문을 듣고 스스로 대답해 보도록 5초의 pause를 둔 후 답을 들려주고 있다. *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www.ybmbooks.com
남의 아내와 침대 밑 남편
뿌쉬낀하우스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조혜경 (옮긴이) / 2020.12.30
12,000

뿌쉬낀하우스소설,일반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조혜경 (옮긴이)
도스또옙스끼는 장편 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중단편은 이러한 작가의 명성 탓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 책에 실린 도스또옙스끼의 중단편들은 대문호의 장편들을 읽기 전 미리 맛보는 전채 요리와 같다. 장편 소설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인물 형상, 자연에 대한 시적인 묘사와 감상, 희극적인 에피소드 등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읽을거리를 접하게 된다. 도스또옙스끼의 심오한 사상 혹은 무거운 주제 등에 주눅이 든 독자라면 이 책에 실린 4편의 중단편을 통해 작가의 색다른 '가벼움'과 '유머코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남의 아내와 침대 밑 남편 Чужая жена и муж под кроватью 아홉 통의 편지로 된 소설 Роман в девяти письмах 꼬마 영웅 Маленький герой 크리스마스 파티와 결혼식 Елка и свадьба 작품 해설 도스또옙스끼 연보 저자 소개 역자 소개대문호 도스또옙스끼의 장편 소설의 세계를 맛보기 위해 준비된 '전채'요리 도스또옙스끼는 장편 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중단편은 이러한 작가의 명성 탓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 책에 실린 도스또옙스끼의 중단편들은 대문호의 장편들을 읽기 전 미리 맛보는 전채 요리와 같다. 장편 소설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인물 형상, 자연에 대한 시적인 묘사와 감상, 희극적인 에피소드 등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읽을거리를 접하게 된다. 도스또옙스끼의 심오한 사상 혹은 무거운 주제 등에 주눅이 든 독자라면 이 책에 실린 4편의 중단편을 통해 작가의 색다른 '가벼움'과 '유머코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뿌쉬낀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러시아 문학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러시아 문학전집 '뿌쉬낀의 서재'를 기획하였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도스또옙스끼의 『남의 아내와 침대 밑 남편』은 도스또옙스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책으로 작가의 숨겨진 중단편 소설들을 엮은 선집이다. 도스또옙스끼는 장편 소설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을 제외한 초기 중단편들에 대해서는 작품의 예술성을 논하기조차 꺼리는 것이 비평계의 관례처럼 굳어져 왔다. 사실 데뷔작 이후 작가는 극도의 빈곤 속에서 창작의 위기를 겪으며 글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 작가는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소설을 과감하게 실험했다. 「남의 아내와 침대 밑 남편」의 주인공은 의처증이 있는 남편이다. 그는 고상하고 교양있는 신사인 척하지만 사실 그는 질투심 많은 소심한 남자일 뿐이다. 작가는 정부를 기다리는 젊은이와의 만남, 남의 집 침대 밑에 숨게 된 상황 등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황당한 사건들을 통해 질투, 불륜이라는 소재를 풍자하고 있다. 「아홉 통의 편지로 된 소설」은 두 주인공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된 소설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성공 이후 『분신』과 『쁘로하르친씨』에 대한 혹평 이후 작가는 「아홉 통의 편지로 된 소설」을 씀으로써 다시 『가난한 사람들』과 같은 편지 형식의 소설을 통한 성공을 시도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 두 주인공은 서로에게 분신 같은 존재다. 편지는 주인공들이 서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 보이는 의사소통의 부재는 아이러니하며 이는 현대인들에게도 보이는 모습이다. 도스또옙스끼는 이 코미디 같은 상황을 편지 아홉 통만으로 풀어냈으며, 이러한 구성과 결말에서 우리는 진지한 듯 우스꽝스러운 작가의 유머코드를 느낄 수 있다. 「꼬마 영웅」은 시골의 전원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묘사와 더불어 '꼬마 영웅'의 어른다운 배려심과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려는 중세 기사다운 풍모, 그의 풋풋한 사랑이 묻어나 있다. 작가는 모스끄바 근교의 영지에서 가족들과 전원생활을 누린 적이 있는데 그때의 경험들을 「꼬마 영웅」에 드러냈다. 낭만적으로 묘사되는 배경 때문에 너무 일찍 어른들의 사랑을 알아버린 꼬마 영웅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진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결혼식」에서 돈에 대한 욕심으로 어린 소녀에게 흑심을 품은 율리안 마스따꼬비치, 아이들을 부모의 부에 따라 차별하는 상인 부부의 모습은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배경과는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작가는 이름모를 화자의 목소리를 빌려 이 상황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율리안 마스따꼬비치의 탐욕과 속물근성은 도스또옙스끼 소설들에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작가의 후기 소설에 등장하는 '탐욕스런 비열한'의 원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하지만 애정은 특별한 감정이고 질투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애정이다. 이반 뻬뜨로비치! 내일 자네는 새로운 덧신을 받게 될 걸세. 난 다른 사람의 주머니를 털어 뭔가 얻어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거든. 또한 거리를 다니면서 잡다한 것들을 모으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예브게니 니꼴라이치가 자기 할아버지 일 때문에 심비르스끄로 가는데 나에게 동행해 달라고 부탁했다네. 자네도 같이 가지 않겠나? 그런 행복한 얼굴들이 있다. 그녀의 곁에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지고 자유롭고 따스해진다. 하지만 정열과 생기를 간직한 슬픔에 젖은 그녀의 커다란 눈은 매순간 해롭고 무시무시한 어떤 것을 두려워하며 수줍고 불안하게 뭔가를 주시하는 것 같았다. 이런 어색한 수줍음과 우수는 이탈리아 성모 마리아의 밝은 얼굴을 연상시키는 그녀의 조용하고 온순한 인상을 가려 버려서 그녀를 바라보면 이따금 독특하고 본원적인 슬픔 때문에 우울해지곤 했다.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고 야위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깨끗하고 단정한 윤곽이 만들어 낸 흠 없는 아름다움과 숨겨진 공허한 애수를 담은 엄격한 우울이 드러났다. 때문에 그녀의 얼굴에는 아이와 같은 첫인상이 빛났다. 그 인상은 남을 잘 믿는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이미지다. 아니 어쩌면 순수한 행복의 이미지일지도 모른다. 다들 그녀의 조용하고 수줍어하며 흔들리는 미소에 언제나 본능적으로 이끌려서 놀라곤 했다.
의사 지바고 2
창비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최종술 (옮긴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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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최종술 (옮긴이)
1957년 출간되어 이듬해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만들어주고, 이후 영화화를 통해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기를 넘어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명되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 『의사 지바고』가 창비세계문학으로 출간되었다. 일찍이 시인으로 명성이 높았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러시아혁명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러시아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냈던 지바고의 생애와 운명적 사랑이 눈보라처럼 휘몰아치는 작품 『의사 지바고』는 인류가 품었던 가장 숭고한 꿈이 인간에 대한 폭압으로 변질되는 처참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굽힘 없는 열망을 품었던 의사이자 시인 지바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다. 이 작품은 정치적 이유로 자국에서 출간을 거부당하고 이딸리아에서 출간되었으나 이후 18개국에서 번역 계약이 되며 작가에게 세계적 명성뿐 아니라 노벨문학상의 영예까지 선사했다.제8부 도착제9부 바리끼노제10부 대로에서제11부 숲의 군대제12부 서리 내린 마가목 열매제13부 조각상이 있는 집의 맞은편제14부 다시 바리끼노에서제15부 결말제16부 에필로그제17부 유리 지바고의 시작품해설 / 죽음을 이기는 삶작가연보발간사혁명과 전쟁의 격랑 속에서도 살아남은 인간의 존엄과 사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빠스쩨르나끄가 남긴 불멸의 걸작 동시대 서정시와 러시아 서사문학의 위대한 전통에서 이룩한 중요한 업적 - 노벨문학상 선정 사유 『뉴욕 타임스』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우리 시대 최고 걸작의 하나 - 『뉴요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를 경험할 기회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1957년 출간되어 이듬해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만들어주고, 이후 영화화를 통해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기를 넘어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명되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 『의사 지바고』가 창비세계문학 96, 97번으로 출간되었다. 일찍이 시인으로 명성이 높았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여전히 끝나지 않은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러시아혁명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러시아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아냈던 지바고의 생애와 운명적 사랑이 눈보라처럼 휘몰아치는 작품 『의사 지바고』는 인류가 품었던 가장 숭고한 꿈이 인간에 대한 폭압으로 변질되는 처참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굽힘 없는 열망을 품었던 의사이자 시인 지바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룬다. 이 작품은 정치적 이유로 자국에서 출간을 거부당하고 이딸리아에서 출간되었으나 이후 18개국에서 번역 계약이 되며 작가에게 세계적 명성뿐 아니라 노벨문학상의 영예까지 선사했다. 그러나 정작 러시아에서는 이 수상을 놓고 반(反)빠스쩨르나끄 운동이 일어날 만큼 거센 항의가 빗발쳤고, 작가는 결국 수상을 거부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작가 동맹에서 제명당하는 등 국가로부터 외면받은 빠스쩨르나끄는 2년 뒤 침묵 속에 지병으로 사망하는 쓸쓸한 결말을 맞이했다. 창비세계문학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의사 지바고』는 근현대 러시아 문학을 두루 소개해온 역자 최종술의 적확하고 탁월한 번역으로 ‘소설로 쓴 시’ ‘시와 산문의 종합’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의 진면목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의 문을 여는 문장 “걷고 또 걸으며 「영원한 기억」을 노래하고 있었다. 행렬이 멈추면 발이, 말이, 바람의 숨결이 추도의 노래를 이어받아 부르는 것 같았다”(1권 9면)에서 엿볼 수 있듯 원작의 고유한 문체와 시적 리듬을 고스란히 담아낸 판본이라 할 수 있다. 또 작품의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 역자의 해설을 통해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주류를 이루었던 역사적 책임과 시대의 소명을 자각한 주인공에게서 벗어나 타협하지 않고 자유로운 개인의 삶을 추구하는 주인공 유리 지바고의 독특함을 짚고, 이 점이 혁명과 소비에뜨 사회주의가 가진 의미를 새롭게 드러낸다는 통찰을 제시해 보이고자 했다. 개인의 사랑과 죽음을 넘어서는 구원의 서사 『의사 지바고』를 수식하는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격랑 속에서 피어난 지바고와 라라의 운명적 사랑’일 것이다. 실제로 작품의 두 주인공 지바고와 라라는 그 어떤 폭력적인 상황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며, 그런 서로를 제 몸처럼 믿고 사랑한다. 이들에게는 공간적, 시간적 이별은 물론 생사 여부조차 장애가 되지 않는다. 현실 생활의 규범과 풍습을 넘어 인간의 자유를 갈구하는 영혼의 동반자인 것이다. 그러나 『의사 지바고』가 이토록 아름다운 영혼을 타고난 두 사람이 피워낸 사랑 이야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지바고는 인간을 억압하는 전제정치와 자본주의의 폭거를 타도하기 위해 일어난 혁명에 열광한다. 자신의 출신 계급이 그 타도의 대상임에도 굴하지 않고 “그는 그 미래를 사랑”하고 “남몰래 자랑스러워” 한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1권 299면) 그러나 그 혁명의 끝에서 그가 마주한 것은 참혹한 현실을 호도하는 공허한 구호와 여전한 인간의 이기심과 폭력, 그리고 그것을 조장하는 체제의 억압뿐이다. 그러한 고난과 환멸을 견뎌내기 위해 지바고가 붙드는 것은 예술과 노동이다. 감자 한알, 땔감 한더미를 얻는 것이 더없는 걱정거리인 일상을 꾸려가며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충실한 노동 속에서 그는 삶 자체를 발견하고, 그 발견은 곧 시작(詩作)이라는 구원으로 이어진다. 『의사 지바고』는 어린 지바고가 참석했던 어머니의 장례식 장면으로 시작해 친구들이 지바고의 유고 시집을 뒤적이며 어스름에 잠긴 모스끄바를 내려다보는 에필로그에서 이야기를 끝맺는다. 자신의 근원이 소멸한 자리에서 시작해 자신의 생명이 다한 뒤 결실처럼 남은 문학에서 끝나는 이 서사는 지바고의 일생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나아가 책의 마지막에 실린 「유리 지바고의 시」는 지바고가 남긴 시 25편을 통해 ‘고난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고난으로 인해 비로소’ 해방되는 자유와 인간이 지닌 사랑과 창조의 힘에 대한 믿음을 품었던 지바고의 예술관을 생생히 드러내 보인다. “마지막 말이자 온 세상을 향해 건네는 가장 중요한 말” 보리스 빠스쩨르나끄는 『구름 속의 쌍둥이』 등 러시아 낭만주의를 계승한 시집들을 펴내며 1920년대에 이미 시인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음에도 자신의 작가적 과업을 장편서사에 두었다.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삶의 철학을 대중 독자와 공유하고자 했던 그의 열망은 그를 『의사 지바고』의 집필로 이끌었다. 작가는 이 역작을 놓고 1905년과 1917년의 혁명, 그리고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전체주의 체제라는 격변의 시대를 거쳐야 했던 동시대인에게 들려주고자 한 “마지막 말이자 온 세상을 향해 건네는 가장 중요한 말”(2권 484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격랑 가운데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과 자신의 삶이 어긋나 파멸할 것임을 예견하면서도 자유로운 인간 삶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지바고의 일대기를 통해 작가가 건네고자 했던 바로 그 말을 역자는 이렇게 요약한다. “삶은 축복인 동시에 소명이다. 살아야 한다.”(2권 508면)“당신에게 괴로워할 일도, 후회할 것도 없었다면 나는 이토록 열렬히 당신을 사랑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 나는 넘어지고 비틀거려본 적 없는, 죄 없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아요. 그들의 선행은 죽은 것이고 별 가치가 없어. 그들에게는 삶의 아름다움이 열리지 않았어.”“내가 생각하는 것도 바로 그 아름다움이야. 내 생각에 삶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훼손되지 않은 온전한 상상력이, 원초적 지각이 필요해요. 나는 바로 그걸 박탈당한 거야.” 우리의 익숙한 관념들과, 우리가 꿈꾸었던 삶과, 양심이 우리에게 가르쳤던 것과 작별하자. 희망과 작별하자, 서로에게 작별을 고하자. 아시아의 대양의 이름처럼 거대하고 고요한, 한밤중 우리의 비밀스러운 말들을 다시 한번 주고받자. 나의 금지된 비밀의 천사여, 내 삶의 끝에, 전쟁과 봉기의 하늘 아래 당신이 서 있는 건 다 까닭이 있는 거야. 당신은 언젠가 내 삶의 시초에, 유년의 평화로운 하늘 아래서도 나타났었지. 라라를 향한 애가를 쓰며 그는 또한 저 먼 멜류제예보의 여름을 애도했다. 그때 혁명은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당시의 신, 그 여름의 신이었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식대로 미쳐 있었고, 저마다의 삶은 최고위 정책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설명하는 실례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존재했다.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이성부 지음 / 2012.01.10
15,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소설,일반이성부 지음
현실참여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서정성과 시적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을 발표해 참여적 서정시인으로 불리는 이성부 시인의 육필 시집. 표제시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를 비롯한 78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겨있다. 머리글 7 제1부·이 볼펜으로 봄 10 명동(明洞) 14 익는 술 16 벼 20 허수아비 24 바다 26 밤 28 누가 그대를 이토록 만들었는가 32 광주(光州) 36 동작동 묘지 38 아스팔트 42 전라도 1 46 전라도 2 48 이 볼펜으로 52 제2부·밤샘을 하며 좋은 시(詩) 60 조(曺) 서방 62 모래의 생애 64 노래조(調) 66 만날 때마다 70 매월당(梅月堂) 74 할머니 78 밤샘을 하며 82 창(窓) 86 집 88 누룩 92 불도저 96 백제(百濟) 10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4 어머니가 된 여자는 알고 있나니 110 제3부·그해 여름 너를 보내고 116 우기(雨期) 120 몸 122 평야(平野) 126 어머니 130 난지도(蘭芝島) 134 그리운 것들은 모두 먼 데서 140 새벽에 부른 노래 144 오지호(吳之湖) 화백 146 상쇠 최씨 150 다 자란 어둠을 보며 154 모르는 술집 158 북상(北上)길 162 누드 166 깨끗한 나라 168 고향 170 그해 여름 174 제4부·유배시집 공동산(共同山) 180 무등산(無等山) 184 신작(新作) 188 시(詩) 192 시(時)새로운 시의 시대를 연다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 44종을 출간합니다. 43명 시인의 육필시집과 각각의 표제시를 한 권에 묶은 ≪시인이 시를 쓰다≫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이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시집입니다. 시인이 자신의 대표작을 엄선해 만든 시집입니다. 시인과 독자가 시심을 주고받으며 공유하는 시집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현재 한국 시단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시인들이 자기들의 대표시를 손수 골라 펜으로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눌러 쓴 시집들입니다. 그 가운데는 이미 작고하셔서 유필이 된 김춘수, 김영태, 정공채, 박명용 시인의 시집도 있습니다. 시인들조차 대부분이 원고를 컴퓨터로 작성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인들의 글씨를 통해 시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시인들의 영혼이 담긴 글씨에서 시를 쓰는 과정에서의 시인의 고뇌, 땀과 노력을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생활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시를 다시 생활 속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입니다. 시는 어렵고 고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시의 시대는 갔다”는 비관론을 떨치고 새로운 ‘시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시인이 직접 골라 손으로 쓴 시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들이 지금까지 쓴 자신의 시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시들을 골라 A4용지에 손으로 직접 썼습니다. 말하자면 시인의 시선집입니다. 어떤 시인은 만년필로, 어떤 시인은 볼펜으로, 어떤 시인은 붓으로, 또 어떤 시인은 연필로 썼습니다. 시에 그림을 그려 넣기도 했습니다. 시인들의 글씨는 천차만별입니다. 또박또박한 글씨, 삐뚤빼뚤한 글씨, 기러기가 날아가듯 흘린 글씨, 동글동글한 글씨, 길쭉길쭉한 글씨, 깨알 같은 글씨... 온갖 글씨들이 다 있습니다. 그 글씨에는 멋있고 잘 쓴 글씨, 못나고 보기 싫은 글씨라는 구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인들의 혼이고 마음이고 시심이고 일생입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총 2105편의 시가 수록됩니다. 한 시인 당 50여 편씩의 시를 선정했습니다. 시인들은 육필시집을 출간하는 소회를 책머리에 역시 육필로 적었습니다. 육필시집을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시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 시인의 육필시집은 시인이 쓴 육필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습니다. 시인의 육필 이외에 그 어떤 장식도 없습니다. 틀리게 쓴 글씨를 고친 흔적도 그대로 두었습니다. 간혹 알아보기 힘든 글씨들이 있는데, 독자들이 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은 편 페이지에 활자를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안개의 항구
열린책들 / 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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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억 권 이상의 작품이 팔려 나간 작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 16권.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 매그레는 60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백 편 이상의 텔레비전 영화가 만들어진 벨기에 작가 조르주 심농의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다. 눈에 띄는 외양과 달리 그는 비범한 두뇌를 지니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우리에게 친숙한 탐정들에 비하면 그의 수사는 평범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느 탐정들처럼 천재적 추리력으로 앉은 자리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대신, 그는 범행의 현장 속으로, 인물의 심리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서민 출신의 그는 그 누구보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며, 약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려 한다. 16권 <안개의 항구>. 파리 시내에서 정체불명의 한 사내가 발견된다.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말도 못 알아듣는 그의 머리엔 총상과, 그것을 봉합한 수술 자국이 남아 있다. 그의 신원을 찾아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어느 날 한 여인이 찾아와 그가 위스트르앙에서 항만 관리를 맡고 있는 전직 선장임을 알려 준다. 매그레는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두 사람과 함께 그들이 살고 있는 항구 도시로 향하지만, 안개 낀 항구만큼이나 그곳 사람들의 침묵은 짙기만 하다. 기억을 잃기 전 더없이 성실했던 사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1. 집 안의 고양이 2. 유산 3. 찬장 4. 생미셸호 5. 바닷가의 예배당 6. 계단의 낙상 7. 총감독 8. 시장의 수사 9. 침묵의 음모 10. 배 위의 세 사람 11. 바슈누아르 사초 12. 쓰다 만 편지 13. 맞은편 집 『안개의 항구』 연보 조르주 심농 연보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5억 독자가 읽은 작가 조르주 심농의 를 매달 2권씩 만난다!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 필립 말로…… 그리고 쥘 매그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이 활약하는 15번째와 16번째 권인 『베르주라크의 광인』과 『안개의 항구』가 출간되었다. 여느 추리 소설의 주인공과 다르게 단순히 범인을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심리와 욕망을 파헤치며, 때로는 준엄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범인을 대하는 매그레 반장의 인간적인 모습은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케 해왔다. 2011년 3월 신간 예고 매체 버즈북 『조르주 심농: 매그레 반장 삶을 수사하다』를 통해 소개된 이후 출간된 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국 독자들까지 사로잡았으며, 독자들은 한 권 한 권 더해 갈수록 매그레 반장만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매그레를 내 손안에, 매그레 앱 출시! 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매거진 어플리케이션 이 출시되었다. 앱스토어(애플)와 안드로이드 마켓(안드로이드) 모두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으며, 매그레 반장과 그의 창조자인 조르주 심농에 대한 재미있고도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열린책들의 다양한 컨텐츠도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열린책들에서 펴낸 『조르주 심농 버즈북』에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결합시킨 은 조르주 심농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심농의 일대기, 거장들이 조르주 심농을 두고 남긴 명언들, 심농과의 인터뷰, 그리고 심농이 남긴 인상 깊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그레 앱에서는 기존 종이책에서 구현될 수 없었던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할 수 있다. 수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된 의 빛바랜 영화 포스터들을 연대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의 일부를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심농의 작품 세계를 인터뷰 동영상과 30분 분량이 넘는 다큐멘터리로 감상할 수 있다. 매그레 마니아들의 손으로 만든 웹진 의 이 기사들 역시 을 통해 손쉽게 스마트폰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번역가 이세욱의 매그레 연재를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의 매력이다. 매그레 시리즈 앱의 주요 기능 ★ 조르주 심농 소개 ★ 매그레 시리즈 소개 ★ 매그레 시리즈 신간 소개 ★ 매그레 웹진 ★ 매그레 연재 ★ 열린책들 이벤트 ★ 열린책들 신간 소개 ★ 열린책들 커뮤니티 링크 매그레 캐릭터 탄생 80년, 세계의 문호들이 경배를 바친 작가 조르주 심농 2011년은 최초의 매그레 장편이 1931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지 꼭 80년이 되는 해이다. 20세기 초에 프랑스에서 쓰인 추리 소설을 2011년의 한국에 사는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문학사에서 심농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꼽을 수 있다. 알베르 카뮈나 존 반빌과 같이 그의 직접적 영향을 고백한 작가는 물론이고 지드, 헤밍웨이, 엘리엇 같은 거장들, 마르케스, 세풀베다, 르카레 등과 같이 현재 세계 문학계의 거목으로 꼽히는 작가들까지 수많은 이들이 심농의 작품에 찬사를 보냈으며, 이는 그의 작품이 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방증한다. 누군가는 그에게서 체호프를 보고 누군가는 발자크와 도스토옙스키, 디킨스를, 누군가는 에드거 앨런 포의 면모를 본다. 장르 문학에 대한 평가에 인색한 프랑스 문학계가 그의 작품들을 으로 평가하는 것은 그의 작품세계가 단순히 범죄와 그 해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범죄 아래에 깔려 있는 이야기,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범죄의 심리를
마술가게
몽실북스 / 너대니얼 호손 외 지음, 최주언 옮김 /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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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북스소설,일반너대니얼 호손 외 지음, 최주언 옮김
허버트 조지 웰스 외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묶은 소설집이다. 동화와 판타지, 이 책은 단 한 가지 장르로 규정하기 어렵다. 여섯 편의 이야기가 저마다의 환상을 지니고 있다. 미스터리 같기도, 동화 같기도, 그리고 판타지 같기도 한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표제작 '마술가게'는 아빠와 아이가 진짜 마술가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은 일화를 그리고 있다.목소리 섬│마술가게│초록문│눈먼 자들의 나라│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페더탑어른인 척하는 어른아이마저 동화적 환상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읽어 주시던 동화를 떠올리며 내 아이에게 읽어 줄 이야기 환상적인 모험과 희망이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당신의 현재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우리와 함께 이상한 나라를 여행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때로는 동화 같고 때로는 판타지 같은, 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네 삶과 그리 다르지 않은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쉼’이 필요할 때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곤 한다. 그런 짧은 여행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그것을 얻기도 한다. 『마술가게』는 지친 우리들의 영혼을 달래 주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 어쩌면 삶을 밝혀 줄 작은 불빛 같은 소설집. 허버트 조지 웰스 외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묶은 이 소설집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의 회귀를 촉진한다. 동심의 세계로 잠시 흠뻑 빠져들게 하는 마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한 권의 책인 것이다.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실은 당신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투영한다. 단편 「마술가게」에서는 동화 속에서나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던 마술을 실제로 믿고 싶어질 것이며,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는 어느새 인간 욕심의 끝이 어디인지 곱씹어 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인생에서 진정으로 벅찬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초록문」과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무엇으로 인간을 완성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페더탑」까지, 지금 당신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된 것이다. * * * 일반적으로 책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존재다. 어린 시절 읽는 동화책은 특히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었다. 어른이 되어 가면서 점점 좁아지는 그 통로는 판타지라는 장르의 도움을 받아 왔다. 동화와 판타지, 이 책은 단 한 가지 장르로 규정하기 어렵다. 여섯 편의 이야기가 저마다의 환상을 지니고 있다. 동화 같은 느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읽히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마찬가지로 편안한 휴양지에서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있는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도 있다. 재물에 대한 사람들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지를 보여 주어 이를 반성하게 할 때도 있을 것이며, 사물을 통해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미스터리 같기도, 동화 같기도, 그리고 판타지 같기도 한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설집의 메인 얼굴인 「마술가게」는 아빠와 아이가 ‘진짜 마술가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은 일화를 그리고 있다. 아빠가 보기에는 너무 진짜 ‘같은’ 마술이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면, 아이에게는 ‘진짜 마술’이기에 아이의 두근거림마저 독자에게 전해진다. 이미 너무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마술가게는 여태껏 망각했던 어린 시절 동심을 조심스레 기억하게 하고,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를 퍼트린다. “네 장난감 군인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말이지, 깁, 스스로 행군한다면 어떻겠니?” 깁이 대답했다. “제 건 그래요. 뚜껑을 열기 전에 뭐라고 한 마디만 하면 돼요.” “그러면 알아서 행군을 한단 말이니?” “아, 그럼요, 아빠. 그렇지 않으면 좋아할 이유가 없죠.” _「마술가게」 중에서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소개된 작가 중 한 명인 『보물섬』의 저자 스티븐슨은 영문학사에서 스토리텔러의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부터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모험소설, 자코뱅 혁명을 소재로 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본권에 실린 단편 「목소리 섬」은 그가 요양을 위하여 남태평양에서 머물렀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이다. 마법사인 장인 칼라마케와 장인을 의심하는 사위 케올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이 도착하게 된 섬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들의 소리는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섬은 ‘목소리 섬’이라고 불려 왔다. 이 섬에서 케올라는 자신의 욕심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 섬에서 살고 있던 식인 원주민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목소리들과 함께 달려서 바닷가를 가로지르고 숲의 변두리까지 오고 나서는 아연실색하여 섰다.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고, 나머지 나무들도 반쯤 넘어가고 있었다. 부족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등은 맞대고 있었고, 시체들은 누워 있고, 발 사이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모두의 얼굴에 두려운 기운이 서렸고, 족제비 울음소리처럼 째지는 목소리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_「목소리 섬」 중에서 환상적이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마술가게’라는 귀여운 간판을 걸고 나온 이 소설집의 매력은, 여섯 단편들이 품고 있는 메시지가 녹록지 않다는 반전에 있다. 쉽게는, 크고 안락한 분위기의 배는 아닐지라도 배의 이름이 말해 주듯이 ‘강에 노니는 새’호를 타고 있다면, 강에서 편히 노니는 한 마리의 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초록문’을 통해서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마술가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놀았다면, 이제는 ‘강에 노니는 새’호를 타고 현실로 돌아올 때다. 파도에 맞춰 출렁출렁 바운스를 즐기며, 한가한 바람을 맞으며, 조금씩 현실로 돌아오는 당신의 모습을 느껴 보라. 당신 곁에 이미 새로운 기운이 도착해 있을 것이며, 이 환상의 세계에 오롯이 빠져들었다면 마음속으로부터 일렁이는 긍정적인 동요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
파람북 / 정정화 (지은이)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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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람북소설,일반정정화 (지은이)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O, X 중 당신은 무엇이라고 답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O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정답은 X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선거는 귀족정의 원리이고, 추첨은 민주정의 원리다." 선거는 필연적으로 엘리트를 선출하지만, 추첨은 평범한 시민 누구나 권력을 행사할 기회를 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선거가 민주주의라고 배웠을까? 그 숨겨진 이유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천명한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주권자인 국민은 헌법을 고칠 수도, 법을 제정할 권한도 없다. 투표일 하루만 주권자이고, 나머지 364일은 구경꾼일 뿐이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은 대의민주주의의 태생적 한계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 ‘시민의회(Citizens’ Assembly)’라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 정정화는 고대 아테네의 추첨제에서부터 현대 유럽 각국의 시민의회 사례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의 진화 과정을 폭넓게 조망하며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에서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500인 평의회부터 21세기 캐나다,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실험되고 있는 시민의회의 역사를 추적한다. 제2부에서는 유통기한을 다한 대의민주주의의 민낯과 함께 참여·직접·숙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고찰한다. 제3부에서는 시민의회의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안을 다룬다. 촛불혁명 이후 한국 사회는 형식적 국민참여를 넘어 실질적 국민주권 시대로 진입했다.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 1987년 이후 바뀌지 않는 헌법,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제 머리조차 깎지 못하는’ 국회만 바라볼 수 없다. 추첨으로 선발된 일반 시민들이 숙의를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민의회야말로 진정한 국민주권을 실현할 강력한 대안이다.프롤로그 우리는 정말 주인인가? 005 1부 ‘오래된 미래’, 시민의회 1장 │ 아고라 광장에 피어오른 민주주의 019 1. 시민의회의 기본요소: 추첨, 숙의, 교대 019 2. 고대와 중세의 추첨제 043 3.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선거제를 택한 이유 062 2장 │ 시민의회의 부활 089 1. 21세기의 민주주의 , 혁신과 진화 089 2. 시민의회의 현대적 기원 099 3. 시민의회 운영 사례와 성과 105 4. 시민의회, 무슨 일을 하는가? 120 3장 │ 우리나라의 시민의회 137 1. 뿌리 깊은 전통과 민초들의 목소리 137 2. 다양한 시민의회 경험 146 3. 왜 지금, 시민의회인가? 163 2부 무너지는 민주주의, 새로운 민주주의 4장 │ 민낯을 드러낸 대의민주주의 187 1.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187 2. 유통기한이 지난 선거 대의제 198 3. 득세하는 극우 정당과 포퓰리즘 213 5장 │ 선거 대의제 바로잡을 대안은? 227 1. 포르투알레그리에서 불어온 새바람 227 2. 직접민주주의, 포퓰리즘에서 벗어나려면? 231 3. 숙의민주주의와 ‘공론화의 함정’ 236 4. 디지털 정당이 희망인가? 243 6장 │ 국민주권, 주민주권시대의 민주주의 253 1. 국민은 주권자인가? 유권자인가? 253 2. 풀뿌리민주주의는 ‘동네 축구’가 아니다. 259 3. 시민의회에 대한 의문과 쟁점 269 3부 시민의회 구성과 운영 7장 │ 시민의회 제도설계 289 1. 시민의회의 구성원리 289 2. 모집과 진행 294 3. 다양한 운영방식 304 4. 온라인 시민의회 309 8장 │ 도입과 제도화 317 1. 시민의회의 도입과 적용 영역 317 2. 시민의회 제도화 방안 333 9장 │ 헌법개정 시민의회 347 1. 어떻게 헌법을 바꿀 수 있는가? 347 2. 국민발안형: 스위스 355 3. 제헌의회형: 칠레 361 4. 시민의회형: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368 5. 국민참여 유형별 특징과 한계 378 10장 │ 풀뿌리 주민의회 387 1. 아테네의 동네 버전, 주민자치회 387 2. 주민자치 제도화 방안 394 3. 외국의 주민의회와 주민총회 403 에필로그 넘어야 할 산 411 감사의 글 415 참고문헌 417투표일 하루만 주인인 대한민국, 이것이 진짜 민주주의인가?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영국 국민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착각하고 있다. 그들이 자유로운 것은 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순간뿐이며, 일단 선출이 끝나면 그들은 노예가 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다”라고 말했다. 30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대한민국 헌법은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선언하지만, 현실에서 국민은 헌법을 고칠 수도, 법을 만들 수도 없다. 입법권은 오직 국회에만 있고(헌법 제40조), 국민은 투표로 대표를 뽑는 것 외에는 정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된다. 정치학자들은 이를 대의민주주의의 태생적 한계라고 부른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의 핵심을 ‘선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고대 아테네에서 민주주의는 추첨을 통해 작동했다. 아테네의 500인 평의회는 추첨으로 선발된 시민들이 1년 임기로 교대하며 국정을 운영했다. 왜 선거가 아니라 추첨이었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선거는 귀족정의 원리이고, 추첨은 민주정의 원리”라고 명확히 구분했다. 선거는 필연적으로 엘리트를 선출하지만, 추첨은 평범한 시민 누구나 권력을 행사할 기회를 준다. 이 책은 추첨제가 중세까지 이어졌으나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 독립 과정에서 선거제로 대체된 역사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왜 추첨제를 거부하고 선거제를 택했는지 그 숨겨진 이유를 밝힌다. 제임스 매디슨은 “재산 없는 다수로부터 재산을 지키는 것”이 헌법의 목적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선거제는 처음부터 엘리트 지배를 위해 설계된 제도였다. 21세기, 시민의회가 돌아왔다 2004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현대적 의미의 시민의회가 처음 등장한 이후,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 유럽 각국에서 시민의회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추첨으로 선발된 시민들이 수개월 동안 전문가 의견을 듣고, 토론하고, 숙의한 끝에 정책 권고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아일랜드는 시민의회를 통해 낙태 합법화와 동성혼 허용이라는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국민투표로 해결했다. 프랑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5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기후시민의회’를 운영했고, 그 권고안의 상당 부분이 법제화되었다. 벨기에 독일어공동체는 세계 최초로 상설 시민의회를 설치해 정기적으로 입법 과정에 시민을 참여시키고 있다. 12·3 내란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거대 양당의 대결 구도,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는 정치권 스스로 개혁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되었다. 1987년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헌법, 번번이 무산되는 선거제도 개혁은 ‘제 머리조차 깎지 못하는’ 국회의 한계를 보여준다. 이 책은 시민의회야말로 이런 난제를 풀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일반 시민들이 충분한 정보와 숙의를 거쳐 내린 결정은 정당성과 수용성이 높다. 실제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보았듯이, 시민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시민의회,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책의 포인트는 제3부에 있다. 단순히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회를 실제로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시민을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층화추출 방식), 얼마나 오래 운영할 것인가(3~12개월), 어떤 방식으로 숙의할 것인가(전문가 청취, 소그룹 토론, 온라인 참여) 등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다룬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은 헌법개정 시민의회에 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22대 국회에는 이미 4개의 개헌절차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제7공화국을 여는 개헌이 기득권 정치인이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의 참여와 숙의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의 성공 사례뿐 아니라 스위스와 칠레의 실패 사례도 함께 분석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시민의회가 단순히 참여의 확대가 아니라 권력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선거로 뽑힌 대표가 독점하던 입법권을 추첨으로 선발된 시민과 공유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혁명적 전환이다. 정당과 이익집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오직 공공선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이야말로 진정한 ‘일반의지’를 구현할 수 있다. 저자는 시민의회가 국가 차원뿐 아니라 지역 단위에서도 활발히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읍면동 주민의회, 지역 현안 시민의회 등 풀뿌리 민주주의 차원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시민의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향하여 『국민이 주인이라는 착각』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고,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실천적 안내서다. 시민의회의 역사적 기원부터 해외 사례, 제도 설계 방안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한국적 맥락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촛불혁명은 국민이 주권자임을 선언했지만, 아직 제도는 그 선언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투표일 하루만 주인이고 나머지 날들은 방관자로 전락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민의회와 같은 제도적 혁신이 절실하다. 이 책은 그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치개혁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정책 입안자, 학생, 연구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특히 제1장 제1절 ‘시민의회의 기본요소: 추첨, 숙의, 교대’만 읽어도 핵심 아이디어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해보자.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가 『사회계약론』 제3권 15장에 남긴 말은 300년 가까이 흐른 오늘날에도 대의민주주의의 태생적 한계를 간파한 명언이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말하지만, 투표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국민은 의원들을 통제할 실질적인 권한을 상실한 채 끌려다니는 실상을 통찰했다._프롤로그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어 “자유의 원리는 모든 사람이 번갈아 통치하고 통치됨을 받는 것이다. 민주정에서는 가능한 한 아무에게도 통치됨을 받지 않아야 하고,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통치하고 통치됨을 번갈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_1부_오래된 미래’, 시민의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요소이다. 그러나 자유주의적 시민권 이론은 개인의 권리와 자격 보장에 집중하는 바람에 협력과 자기절제, 공공선과 같은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시민 덕성을 간과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속 가한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권 이론은 공공선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고양하고 정부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상호 신뢰와 호혜, 참여와 관용 등 시민 덕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학교’로서 시민의회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_1부_오래된 미래’, 시민의회
스트레스 휴지통
동아일보사 / 휴노컨설팅 지음 /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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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소설,일반휴노컨설팅 지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존감을 길러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화, 우울, 걱정, 긴장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지침을 일러준다.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 유형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성격을 사회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리컨설팅기업인 휴노컨설팅이 기업, 단체, 개인의 심리 상담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자료와 노하우를 담은 것이다. 기러기 아빠인 주영업, 완벽주의자인 홍보팀장 홍완벽, 제대로 화도 못내는 입사 1년 강소심, 전화벨 소리에 놀라는 고객관리팀의 이중녀 등의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로 풀어냈다. 정신적 스트레스의 관리법과 업무술을 연관시켜 개인의 스트레스를 직장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준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간관리, 대인관계, 업무권한위임, 프레젠테이션 등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았다.들어가는 말 등장인물 소개 1장 스트레스 휴지통 비우기 스트레스 예방하기 Test 나의 자존감 정도는? 증상 자존감과 스트레스는 반비례 예방하기 마음의 비타민, 자존감 스트레스 초기에 잡기 증상 내 마음, 나도 몰라 휴지통 비우기 스트레스를 없애는 3단계 행동의 tip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기본 조건 2장.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성격 A유형 - 성격 급한 당신 Test 나는 얼마나 A유형에 가까울까? 증상 스트레스 민감형 성격이 따로 있다 휴지통 비우기 내 안의 A유형 완화하기 행동의 tip A유형 성격을 완화하는 습관 완벽주의자 - 실수를 용납 못하는 당신 Test 나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가? 증상 ‘완벽’의 득(得)과 실(實) 휴지통 비우기 내 안의 완벽주의 성향을 완화하기 행동의 tip 완벽주의 성향을 완화하는 습관 3장. 스트레스가 가득 차면 나타나는 감정 화 - 내 안의 잠재된 활화산 Test 나는 현재 얼마나 화나 있는 상태인가? 증상 잘못된 화내기 유형 휴지통 비우기 건강하게 화 내는 법 대화의 tip 주어를 ‘나’로 바꾸어 보자 우울 - 내 마음의 지독한 독감 Test 지금 나의 우울 정도는? 증상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우울증 휴지통 비우기 우울증을 이기는 생각습관 생각의 tip 생각습관을 바꾸는 훈련을 수없이 ‘반복’하라 걱정 - 자가증식하는 마음의 바이러스 Test 나의 걱정, 불안지수는? 증상 걱정이 삶에 주는 영향 휴지통 비우기 반복적인 걱정을버리고, 비우고, 재활용하고 스트레스를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법! 내 안의 스트레스 휴지통을 비우고 활기차게 일하라! 불안한 시기일수록 활기찬 인재가 주목받는다! 스트레스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며 성공하라! 불황기에 주식은 떨어지고, 고용불안에 우울한 소식들만 도처에서 들려온다. 하나에서 열까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새롭게 활기를 되찾을 수는 없을까? [스트레스 휴지통]은 자존감을 길러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화, 우울, 걱정, 긴장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지침을 일러준다.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 유형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성격을 사회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간관리, 대인관계, 업무권한위임, 프레젠테이션 등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았다. 단순히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하면서 새롭게 업무에 적용시켜 성공적인 직장생활로 이끄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심리컨설팅기업인 휴노컨설팅이 기업, 단체, 개인의 심리 상담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자료와 노하우를 이 책에서 보여준다. 기존의 스트레스 도서들에서 볼 수 없었던 정신적 스트레스의 관리법과 업무술을 연관시켜 개인의 스트레스를 직장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를 버리는 기본 3단계 휴 休 _ 쉬어라 지 知 _ 자신을 알라 통 通 _ 소통하라 [이 책의 특징] 1.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예방법을 담았다. 기존의 스트레스 관리법들이 육체적인 증상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예방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초기에 조절하는 방법을 담았다. 2. 심리전문가들이 명쾌하게 처방과 지침을 제시한다. 다년간 심리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자가처방부터 인지적인 지침까지 자세히 그리고 명쾌하게 일러준다. 화, 우울, 긴장, 걱정 등 불안한 심리를 짚어내며 세세한 행동지침과 마음가짐까지 담았다. 3.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수록했다. 전문가들이 수년에 걸쳐 개발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아는 것이 스트레스를 버리는 첫걸음이다. 4.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로 재밌게 풀어냈다. 성격 급한 부장이자 기러기 아빠인 주영업, 완벽주의자인 홍보팀장 홍완벽, 제대로 화도 못내는 입사 1년 강소심, 전화벨 소리에 놀라는 고객관리팀의 이중녀 등 내 모습이거나 직장 동료나 상사의 모습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카툰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일과 인생 모두 프로답게
청림출판 / 박천웅 지음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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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소설,일반박천웅 지음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그 기준을 '기본'과 '디테일'이라고 정의한다. 프로는 아마추어와 달리 세심한 부분에 신경쓰고, 기본적인 것에 철저하다. 저자는 흔히 잊기 쉬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일깨우고, 프로가 되기 위해 어떻게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지를 말한다. 기본적인 업무를 능수능란하게 해낼 수 있어야만 차후 더 큰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을 때 날고 기는 경지에 오를 수 있는 법이다. 이런 일을 꾸준하고 진득하게 쌓아간다면 자신의 분야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바로 이런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 '프로페셔널'이다.서문 1장 초보 인생에서 탈출하라 기본을 향한 마음가짐 /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충실하라/ 항상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라 /비춰진 내 모습에서 출발하라 / 언제나 실행에 집중하라 /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 누구나에게 하루는 24시간이다 / 초보 인생에서 탈출하라 / 2장 평범한 사원감, 미래의 CEO감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를 생각하라 / 나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 평범한 사원감, 미래의 CEO감 / 닫힌 문을 여는 도전정신 / 될 만한 사람을 넘어 난 사람이 되자 / 다양성을 인정하는 열린 자세 / 친정집을 등지는 불행을 만들지 말라 / 함께 멋지게 미래로 / 경쟁을 통해 파이를 키워라 / 기 빼지 말고 힘을 빼라 3장 지금 시작하는 성공의 기술 출발점은 자기 성찰이다 / 벅찬 가슴으로 아침을 맞아라 / 신문에서 지혜를 모색하라 /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메모하라 / 탁월한 타임매니저가 되라 / 경력관리에 모든 것을 걸어라 / 일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라 / 플러스적 사고가 창의력의 답이다 / 창고 속 지식을 꺼내어 용광로에 녹여라 /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라 / 정상에 서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얻어라 / 스스로 자기 인생의 멘토가 되어라 / 4장 더 멋진 미래를 만드는 지혜 피사의 사탑에서 세상 보기? / 마이너스 사고를 넘어서라 / 매일 새로운 나로 거듭나라 / 절실함으로 시작되는 주체적인 삶 / 두더지 게임에서 벗어나라 / 잃을 게 없는 사람은 없다 / 긍정의 마음으로 정신복지를 이루자 / 걸림돌은 치우라고 있는 것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끝 차이다! 십여 년 전 한 의류업체의 광고가 단 한 줄의 카피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파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화제의 중심이었던 카피는 바로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이다. 30대 이상의 한국인이라면 당시 톱클래스 모델이던 채시라가 출연한 이 연작의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물론 당시 이 광고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맞물려 프런티어의 개념을 제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 광고 한 편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엔 ‘프로’ = ‘전문직 종사자’의 개념이 자리 잡게 되었다. 결국 당시만 해도 프로란 일반 직장인과는 달리 감히 넘볼 수 없는 ‘남다른 무엇’을 가진 선망의 대상이었을 뿐이다. 그로부터 십 수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에게 프로는 더 이상 스페셜리스트를 의미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서 진정한 최고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오히려 제너럴리스트 모두가 프로페셔널이란 말로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시대가 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프로’란 평가를 받기 원하고, 그러다 보니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논하는 책들이 넘쳐나고 출판시장을 이끄는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수많은 조언에도 불구하고 정작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조건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듯하다. 이 책 『프로답게』는 바로 이 기준을 제시해 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프로페셔널의 기준은 특별하거나 남다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소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누구나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보편타당한 법칙이다. 더군다나 단순히 일뿐 아니라 부제인 ‘일과 인생 모두’에서 볼 수 있듯 비즈니스와 일상의 모든 면에서 자기 스스로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멋지게 주체적으로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프로는 기본과 디테일에 강하다! 『프로답게』에서 제시하는 실행 지침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일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일을 할 때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치가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의 중요도나 가치와 상관없이 자신이 맡은 일을 멋지게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고로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자 자신이 첫 직장에서 배속된 업무가 도면 복사였는데 그는 복사가 대졸 사원이 하기에 멋져 보이는 일은 아니었지만 복사 한 장을 해도 어떻게 하면 최고 품질의 복사물을 내놓을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그런 일만 잘하는 직원’이 아니라 ‘그런 일조차 잘하는 직원’으로 평가받고 기업의 주요 직책에서 자신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고수와 초자의 차이를 나타내는 징표는 생각보다 큰 것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초자는 눈에 보이는 화려하고 큰 것에 집중하는 반면 고수, 즉 프로페셔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세심한 부분, 즉 디테일에 강하다. 또한 아마추어는 ‘2%가 부족해도 최선을 다했다며 만족하지만, 프로페셔널은 부족한 2%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이 마지막 2%에 모든 것을 다 건다. 프로페셔널은 일상에서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쉽게 놓치고 마는 아주 사소하고 기본적인 것들, 바로 그 기본기에 더욱 철저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업 현장에서 일하고, 부딪히고, 생각하고, 변화 발전해 오면서 이 기본의 힘을 한 단계, 한 단계 몸으로 체득했다. 그리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접목하면서 확연한 성과를 직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프로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힘을 안다!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어떤 것이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바로 지금 당장, 자신이 딛고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큰 목표가 정해졌다면 계획을 세우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먼저 실행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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