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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
당대 / 정현백 지음 / 2016.05.13
16,000원 ⟶ 14,400원(10% off)

당대소설,일반정현백 지음
대한민국의 주거현실은 그야말로 난리통이다. 정부와 정권은 해마다 주거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은 그저 귓등으로 들으며 암울한 현실의 지속을 견딜 뿐이다. 사학자인 저자는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던, 따라서 어느 곳보다 급속하고 혹독한 주거문제를 겪었던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지금의 우리 현실 못지않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갔던 과정을 살피고 있다.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그 역사적 실천에는 시민들의, 지자체 정부의 그리고 국가 단위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그 단위 하나하나의 실천을 나눠 모두 4개 장에서 자세히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주거는 '국가의 의무'이자 '시민의 권리'여야 한다는 것이다.책을 펴내면서 007 프롤로그 015 제 1장 아래로부터의 주거운동 1. ‘폐결핵의 수도’ 빈과 주거운동의 시작 025 2. 공동주택 건설운동 031 3. 단일부엌주택운동 056 제2장 붉은 빈 프로젝트 1. 오스트리아 사회민주주의의 새로운 실험 075 2. 빈 자치정부의 주거정책 083 3. 노동자가 경험한 빈의 주거공동체운동 101 4. 역사적 득실 109 제3장 국가와 주거문제 1. ‘위로부터 주거개혁’의 의미 121 2. 주거현실 125 3. 1차 세계대전 이전의 주거개혁 정책과 성과 131 4. 1차 세계대전 이후의 주거개혁 정책과 성과 148 5. 주거개혁의 주체들 158 6. 주거개혁정치의 성과와 한계 168 제4장 내가 만난 주거 유토피안들 1. 68운동과 코뮌 179 2. 주택점거운동 192 3. 내가 방문한 독일의 주거공동체 208 에필로그 233 찾아보기 241“토지의 사용과 분배는, 그 남용을 예방하고, 모든 독일인에게 건전한 주택을 제공하고, 모든 독일가정 특히 다자녀가정에게 그 욕구에 부합하는 주거와 경제활동을 위한 거처를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에 의해 일정한 방식으로 감독되어야 한다.” (독일바이마르공화국 헌법 155조, 1918) 주거 지옥,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주거현실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진 사람들이나 대다수의 집 없는 사람들 공히 매번 ‘~대란’을 겪는 그야말로 난리통이다. 정부와 정권은 해마다 주거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은 그저 귓등으로 들으며 암울한 현실의 지속을 견딜 뿐이다. 그리고 20~30대 젊은 세대, 그들은 이제 꿈을 꾸지 않는다. 반지하에서, 고시원에서, 옥탑방에서 조용히 ‘이번 생은 망했다’를 읊조릴 뿐이다. 도대체 누가 이 지옥에서 우리를 탈출시킬 수 있을까. 성공적인 주거개혁, 그 역사적 실천을 찾아서 사학자인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이렇다. 산업혁명의 중심지였던 따라서 어느 곳보다 급속하고 혹독한 주거문제를 겪었던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지금의 우리 현실 못지않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갔던 과정을 살피면서 발견한, 이제껏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았던 잃어버린 역사, 잃어버린 인간의 위대한 실천의 경험을 복원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를 헤쳐 가는데 필요한 상상력의 자양분으로 삼아주길 간절히 바라서이다.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그 역사적 실천에는 시민들의, 지자체 정부의 그리고 국가 단위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책은 그 단위 하나하나의 실천을 나눠 모두 4개 장에서 자세히 살피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주거운동 1장에서는 급속한 노동집약적 사회구조와 1차대전의 폐허 위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개되었던 노동자와 여성 그리고 사회주의자들의 다양한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운동’과 ‘단일부엌주택운동’을 중심으로 한 자조적이고 조합적인 이 아래로부터의 실천은, 주거문제의 해결에 주거 당사자 자신이 해결의 주체로 나섰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남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이 실천의 성공과 좌절을 살피는 과정에서 주거문제 해결이 지자체 정부나 국가의 개입 없이는 그 한계가 분명함을 또한 보여준다. ‘붉은 빈’ 프로젝트와 지자체 정부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이 수립된 이후 빈에서 처음 치러진 1919년 5월의 선거에서 오스트리아 사회주의노동당(SDAP)은 165석 중 100석을 얻어 바야흐로 사회주의자 시장을 탄생시킨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빈을 둘러싼 기타 지역에서는 대단히 완고한 카톨릭 세력과 산업부르주아가 장악한 상황이었다. 혹자는 이런 빈을 ‘외로운 붉은 섬’이라 표현했다. 2장은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빈의 사회주의자들이 대단한 정책과제 수행능력을 발휘하여 노동자와 시민에 대한 처우와 환경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폐결핵의 수도’라 불렸던 빈의 다급한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집행해 나간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강력한 ‘세입자보호법’의 유지, ‘재정혁명’이라 할 정도의 주택건설세 징수를 통한 ‘공공주택’의 건설로 나타난다. 인구 200만 명의 도시에 22만 명을 수용하는 공공의 주택을 건설한 ‘붉은 빈’ 프로젝트에 대해 칼 카우츠키는 “세계 최초의 진정한 노동자정부”라고 표현했다. ‘붉은 빈’의 가장 대표적인 주택으로 주목받는 칼 마르크스 호프(Karl-max-hof)의 경우, 1400여 가구의 아파트, 공동세탁장 두 군데, 유치원 두 군데, 청소년센터, 도서실, 우체국, 25개의 상점 그리고 여러 병원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두가 거의 2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져 있다. 그리고 칼 마르크스 호프는 노동자의 일터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후대의 ‘붉은 빈’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확실히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독특한 이 주거 실험은 인류에게 무언가 꿈꾸고 동경할 것을 남겨주었고 그것은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국가는 무엇을 할 것인가 3장에서는 1차대전 직전과 바이마르공화국 시기의 독일 중앙정부의 주거정책과 주거개혁의 주체들을 살펴본다.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1914년까지 주택문제에 대한 공적 개입은 지자체의 역할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1차대전 이후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도 전쟁기간 동안 혹은 전후에 일어난 정치적 변화와 주택문제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결과 주택문제의 ‘정치화’가 이루어졌다. 주택문제는 정치적 이슈로 떠올랐고 ‘경제민주화’ 혹은 ‘사회국가’의 슬로건 속에서 ‘주거의 권리’로 각인되어 갔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수십 가지의 정책이 집행되었지만, 이 모든 정책의 바탕에 이 ‘주거의 권리’를 분명히 한 점이다. 오늘날의 새로운 주거운동 4장은 오늘날 새로운 형태로 등장한 주거운동에 대해 저자가 직접 현장을 탐사한 기록이다. 전후 경제적 번영 이외의 어떠한 가치에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부모세대에 반기를 들었던 68혁명 세대들이 추구한 코뮌과 주거공동체의 그 근본적 사고와 실험내용을 살피고, 중간에 변형의 시기를 거치기는 했지만 68혁명의 정신이 이어져 현재에 이르는 몇 개의 주거공동체에 대한 소개를 실었다. 아울러 1970년대 초에 등장하여 80년대까지 활발히 전개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독일의 ‘주택점거운동’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담았다. 이 운동들은 68혁명의 저항운동 성격과는 달리, 대안운동 단계로 들어서며 청년실업자, 청소년인턴, 학업포기자, 정리해고자 그리고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그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무마시키기 바쁜 복지국가에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주거공동체운동이나 주택점거운동에 결집하고 연대하는 것은 주거문제가 당면한, 절박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운동들은 68혁명의 저항운동 성격과는 달리, 대안운동 단계로 들어서며 청년실업자, 청소년인턴, 학업포기자, 정리해고자 그리고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그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무마시키기 바쁜 복지국가에 자신을 의탁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주거공동체운동이나 주택점거운동에 결집하고 연대하는 것은 주거문제가 당면한, 절박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주거, ‘국가의 의무’이자 ‘시민의 권리’ 이 책 전체를 통해 저자가 핵심적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주거는 ‘국가의 의무’이자 ‘시민의 권리’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의무와 권리의 실현을 위한 여정에 지금의 무기력을 넘어 국가와 시민의 상상력 가득찬 실천을 바라마지 않는다. 더불어 바이마르공화국 헌법에서 규정한 ‘주거의 권리’ 조항을 다시 음미했으면 한다. “토지의 사용과 분배는, 그 남용을 예방하고, 모든 독일인에게 건전한 주택을 제공하고, 모든 독일가정 특히 다자녀가정에게 그 욕구에 부합하는 주거와 경제활동을 위한 거처를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에 의해 일정한 방식으로 감독되어야 한다.” (독일바이마르공화국 헌법 155조, 1918) 현재 독일 베를린 시민의 82%가 임대주택에 살고 있다.
만화로 아는 인간관계 심리학
봄이아트북스 / 포포 포로덕션 (지은이), 이국명 (옮긴이) / 2020.09.14
13,000원 ⟶ 11,700원(10% off)

봄이아트북스소설,일반포포 포로덕션 (지은이), 이국명 (옮긴이)
직장 상사와 관계가 불편한가?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렵다? 요즘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러나 표면적인 말에 휘둘리고 상처받다 보면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그렇게 사람이 멀어져 간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을 중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배경을 설명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내 감정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한 법이다. 즉 상대방의 좋은 감정이 나에게도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나를 바꿔보자. 책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왜 어려운지 갈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상대방이 보는 첫인상과 호감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살펴본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상대방과의 첫 교감이 형성되었다면 좀 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책의 중반부터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행동과 옷차림, 말투를 안내하고, 후반부에서는 안타깝게 관계가 틀어진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요소와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설명한다.시작하는 말 서장. 왜 인간관계는 어려운가 당신은 어떤 타입? 사람은 왜 집단으로 생활하는가 인간관계와 심리학 누구나 인간관계는 어렵다 어려운 인간관계 남에게 말을 걸기가 힘들다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렵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다 제1장. 인간관계는 첫인상에서 시작한다 만나는 방식이 중요성 첫인상을 형성하는 메커니즘 제1차 첫인상 - 외모 제2차 첫인상 - 표정, 시선, 목소리, 말투, 자세, 몸짓 제3차 첫인상 - 말하는 내용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외모와 분위기 항상 외모를 신경 쓰자 이미지 목표를 설정하자 좋은 첫인상을 주는 헤어스타일 좋은 첫인상을 주는 옷차림 사람이 가장 신경 쓰는 곳은 얼굴 간과하기 쉬운 냄새 호감을 주는 색깔과 이미지 전략① 호감을 주는 색깔과 이미지 전략②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표정과 시선 웃는 얼굴은 최고의 명함이다 웃는 얼굴의 효과 웃는 얼굴 연습하기 상대방을 보는 시간 시선에 주의하자 호감 가는 첫인상 만들기-목소리와 말투 말하는 속도와 목소리 크기 목소리에 신경 쓰자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연습 고운 말과 거슬리는 말 좋은 관계는 경어로 시작한다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자세와 태도 바른 자세는 신뢰감을 준다 남들은 발도 본다 상대방과의 적당한 거리를 파악하라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말하는 내용 대화는 ‘깊이’보다 ‘다양한 화제’가 중요하다 평소에 다양한 지식을 쌓아두자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법-총정리 Tip 악수의 힘 제2장. 남에게 사랑받는 대화, 남이 싫어하는 대화 대화의 기본은 예절이다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자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자 상사의 말을 들을 때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대화의 기본자세는 상대방과의 공감 상대방이 기뻐하는 공감 반응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주 고개를 끄덕인다 크게 소리를 내어 웃자 크게 놀라고 크게 감동하자 공감 언어 사용하기 대화가 막힐 때, 이런 질문이 좋다 질문으로 침묵을 깨뜨리자 질문하는 요령 상대방과 관련된 질문과 일반적인 질문 긍정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추천한다 이야기를 센스 있게 마무리하는 사람은 좋은 인상을 준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 방식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①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② 제3장.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심리학적 요소 실패하지 않는 두 번째 인상 상대방 ‘칭찬하기’는 기본 효과적인 칭찬 방법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②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칭찬③ 사용하기 좋은 칭찬의 말-외모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①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② 사용하기 좋은 칭찬의 말-내면과 행동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① 어떤 말로 칭찬하는 게 좋을까?② 효과적인 상대방과의 거리 친밀해지려면 우선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공감 능력’ 연마 방법 상대방의 생각을 읽지 못하는 사람 타인의 기분을 파악하는 메커니즘 공감 능력 향상 트레이닝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정리 Tip 부탁할 때의 거리 제4장. 무너진 인간관계 개선하기 회사에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 참지 말자, 너무 애쓰지 말자 관점과 발상의 전환 이야기하자, 그리고 바로 사과하자 관계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면 식사 약속을 청하자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감사의 말을 해 보자 싫은 사람을 분석하자 회사 내 인간관계 유형별 공략법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①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② 대하기 힘든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자② 가정 내 관계 회복 방법 결혼 후 부부싸움은 두뇌의 작용이다 남편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올바른 싸움법 Tip 뉴런과 인간관계 제5장.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심리학 테크닉 부하를 칭찬해 신뢰를 강화하자 부하 직원과의 술자리, 누가 쏠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협상법 풋 인 더 도어 테크닉 도어 인 더 페이스 테크닉 복장도 전략이다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대화법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 상대방이 마음 편하게 장난을 거는 사람이 되자 자신의 실수담을 이용하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중요한 것은 신뢰다 맺음말상대방의 호감은 나에게 좋은 일로 돌아온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직장 상사와 관계가 불편한가?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렵다? 요즘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 적이 있다. 그러나 표면적인 말에 휘둘리고 상처받다 보면 점점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그렇게 사람이 멀어져 간다. 이 책에서는 심리학을 중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배경을 설명하고,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내 감정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한 법이다. 즉 상대방의 좋은 감정이 나에게도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나를 바꿔보자. 책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왜 어려운지 갈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상대방이 보는 첫인상과 호감을 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살펴본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상대방과의 첫 교감이 형성되었다면 좀 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책의 중반부터는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위한 행동과 옷차림, 말투를 안내하고, 후반부에서는 안타깝게 관계가 틀어진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요소와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테크닉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모든 꼭지마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의 심리를 보여주는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고양이는 자기감정을 중시하면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살필 줄 아는 동물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보이는 태도와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이제 그 배경을 알아보고 문제를 해결해보자. 좋은 인간관계는 이해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진다. 만남이 즐거워진다! 고민이 가벼워진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은 생존의 방법으로 집단생활을 해왔다. 집단생활에서 내 감정만 중요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인간관계의 갈등은 필연적이다. 갈등이 있다고 해서 관계를 피한다면 인간의 생활은 성립할 수 없는 셈이다. 인간으로서의 생활은 수많은 관계의 갈등이 이미 내재한 것이며, 우리는 끊임없이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즐거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과 시선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만화를 더해 인간관계의 문제를 풀어가는 흥미로운 책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라는 속담처럼 상대방의 감정이 좋아야 내 감정도 좋아지는 법이다. 결국 상대방을 잘 살펴보면 나에게 대하는 태도의 이유가 보인다. 내가 가볍게 대한 상대방이 나를 좋은 감정으로 대할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대개 인간관계는 거기서 멈추는 것이 현실이다. 그 감정에 휘둘린 사람은 상처받고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외톨이가 된다. 상대방을 가볍게 여긴 사람은 자신도 가벼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삼인지행 필유아사(三人之行 必有我師)’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걸을 때 그 안에는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다른 사람에게 없는 훌륭한 부분이 하나쯤은 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집단생활을 하는 모든 순간에 만나는 사람은 모두 존중받을 만한 점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펴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 집중해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살펴보고, 호감을 주는 방법과 협상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아부하라는 것이 아니다. 기분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고, 그것을 좋은 감정으로 끌어내자는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상대방도 내 감정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그것이 기분 좋은 만남과 즐거운 인간관계를 위한 힌트다. 인간관계의 갈등은 타인이 자신의 이익에 해를 끼치거나 사고방식과 규범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를 때 일어난다. 우리가 실제로 겪는 갈등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직장 상사와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는 인지 갈등에 속하지만, 상사가 지나칠 정도로 화를 낸다면 규범 갈등이 더해진다.갈등을 해결하려면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자신이 타협하는 등 의견을 절충하는 수밖에 없다. 진정한 해결을 원한다면 우선 자신부터 건설적인 자세를 보여야 상대방도 해결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임한다. ‘보답하려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예절을 지키면 ‘당신은 내게 매우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뜻이 전해지고, 상대방 역시 ‘저 사람은 나를 소중히 여긴다’라고 느낀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뚜렷해진다. 그러므로 연배가 위인 사람에게는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자. 자신을 기분 좋게 해준 사람에게 상대방은 호의를 갖는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예절만 잘 지켜도 좋은 관계를 맺기 쉽다.
부의 그릇
다른상상 / 제이투 (지은이) / 2025.11.20
16,800원 ⟶ 15,120원(10% off)

다른상상소설,일반제이투 (지은이)
평범한 직장인이 결심으로 ‘ETF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부의 본질을 시간과 선택의 자유로 정의하며 ‘부의 그릇’을 설계하는 법을 보여준다. 요식업 창업과 제약회사 영업, 투자 공부와 글쓰기를 병행한 경험을 통해 부는 돈의 총액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결정들을 연결하는 실전 전략에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식업에서 수익 구조의 한계를 깨닫고 안정적인 직장과 투자를 병행한 여정 속에서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체득하며 자동수입을 설계한 과정이 담겼다. 투자 방법론뿐 아니라 선택의 함정,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태도, 일과 삶을 조화롭게 설계하는 기술까지 제시하며, 작은 성취를 쌓아 자신만의 부의 그릇을 만드는 실천적 지침을 전달한다.시작하며 나만의 부의 길을 설계하라 1부 마인드셋 : 돈을 부르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라 Step 1. 부는 ‘시간’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온다 Step 2. 잉여시간의 법칙 Step 3. 메멘토 모리가 필요하다 Step 4. 당신이 원하는 부는 어디까지인가? Step 5. 행동하지 않으면 부는 없다 Step 6. 부의 선순환 구조에 올라타는 법 Step 7. 부자는 왜 단순하게 사는가? Step 8. 부자들의 비밀 무기, 망각의 힘 Step 9. 부의 사다리를 오르는 조건 Step 10. 간절할수록 이루어진다 2부 계획 : 부는 결코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Step 1. 부를 이룬 3퍼센트가 한 일 Step 2. 작은 계획이면 충분하다 Step 3. 계획을 확장하라 3부 행동 : 망설이는 순간 사라진다 Step 1. 인생에는 패자 부활전이 있다 Step 2. 내 삶의 기대치를 설계하라 Step 3. 태도가 부를 결정한다 Step 4. 3명의 스승을 찾아라 Step 5.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행동하라 Step 6. 3가지를 버려라 Step 7. 루틴의 힘은 강력하다 Step 8. 내가 원하는 부를 생생하게 그려라 Step 9. 부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 4부 시간 레버리지 : 1년을 3년같이 살아라 Step 1. 1년을 3년처럼 산다면 내 삶은 어떻게 변할까? Step 2. 부자들의 2가지 공통점 Step 3. 부의 사이클 5단계 5부 부의 그릇 : 돈만 좇는다면 불행은 필연이다 건강보다 상위 개념은 없다 하루하루가 축제다 나만의 철학은 최고의 무기다 끝내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당신이 원하는 부는 어디까지인가?” 현실을 바꿀 나만의 부의 그릇을 찾고, 채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ETF 전문가’로 거듭난 월급쟁이 부자 아빠가 말하는 투자 철학과 진짜 부의 설계법 부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결심으로 만들어진다. 저자는 늘 쪼들리던 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결심에서 시작해 마인드셋, 계획, 행동, 시간의 레버리지로 이어지는 4단계 실천법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부의 그릇을 키우고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 20대 초반, 뜨거운 열정으로 요식업에서 창업해 손님맞이에 매달렸던 그는 어느 날 깨달았다. 매출이 높아도 장사가 남기는 건 피곤과 불안뿐이라는 사실을. 그 깨달음은 그를 결혼과 함께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끌었고, 제약회사 영업팀에서의 12년은 단순한 직장 생활을 넘어 ‘성과를 만드는 법’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낮에는 병원과 약국을 누비며 계약을 따냈고, 밤과 주말에는 투자 공부와 글쓰기로 하루를 나누었다. 사업과 직장, 두 세계를 오가며 쌓은 경험은 그에게 하나의 통찰을 안겨 주었다. 부(富)는 단순히 돈의 총액이 아니라, 자신이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 그는 이 깨달음을 ‘부의 그릇’이라는 쉽고도 강렬한 말로 정리했다. ‘부의 그릇’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다. 요식업으로 수익 구조의 한계를 맛보고, 직장인으로서 루틴 속에서 자동수입을 설계해 낸 실전의 산물이다. 주식 투자로 맛본 성공과 실패는 그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기도 했지만, 매번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그는 왜 어떤 선택은 손실로 끝나고, 어떤 선택은 자산을 키우는지를 체득했다. 그 체험들이 모여 만든 것은 화려한 금융 수식이 아니라, 하루의 시간 쓰기부터 장기 목표 세우기까지 일상의 작은 결정들을 연결하는 실전 가이드다. 결국 그는 제2의 월급을 만들어 내는 투자 설계에 성공했고, 마침내 진정한 ‘부의 그릇’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들어설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부를 ‘더 많이’ 가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저자는 묻는다. 만약 매달 큰 수입을 올리지만 하루 대부분을 돈을 버는 데 바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부자일까? 진짜 부는 비교와 과시에 있지 않다. 자신만의 삶을 설계하고, 그 삶을 유지할 시간과 자유를 확보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적 전략을 제공한다. 투자 방법론뿐 아니라, 어떤 선택이 함정인지 구분하는 법,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태도, 그리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설계하는 기술까지 담겨 있다. 즉, 돈을 늘리는 기술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태도를 함께 길러 주는 안내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결코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지침서가 아니다. 저자가 직접 보여 준 것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작은 성취를 쌓아 자신만의 부의 그릇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작은 한 걸음은 하루를 바꾸고, 하루의 변화가 쌓이면 인생의 궤적을 바꾼다. 당신의 그릇은 지금 비어 있는가, 아니면 이미 무언가를 담기 시작했는가. 《부의 그릇》은 그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돈만이 아닌 삶을 채우는 진짜 부의 그릇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현실적 부의 기준과 실행법 젊은 날의 저자는 누구보다 성실했다. 하루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며, 일한 만큼 벌면 언젠가 부자가 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매출이 늘어도 마음의 여유는 줄어들었다. 그때 그는 처음으로 ‘돈의 많고 적음’보다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일’을 생각했다. 결혼을 계기로 직장인이 되었지만, 월급쟁이로서의 안정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타인의 목표를 따라가며 사는 삶이 과연 나의 성공일까. 그 물음이 그를 완전히 다른 길로 이끌었다. 그는 퇴사 대신 ‘두 번째 월급’을 목표로 세웠다.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투자자로. 그렇게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주식 투자에서 큰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깨달았다. 부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라는 것을. 회사의 틀 안에서도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은 그를 자유롭게 했다. 39세, 그는 마침내 월급 외의 수입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퇴사하지 않고 부자가 된 것이다. 진짜 전환점은 뜻밖의 일상에서 찾아왔다. 어느 주말, 아이를 데리고 간 키즈카페에서 그는 자신을 발견했다. 스마트폰을 붙잡은 채 시간을 흘려보내는 부모들 사이에서 말없이 생각했다. “이 시간, 그냥 소비하지 않겠다.” 그날부터 키즈카페는 그의 사무실이 되었다. 아이가 노는 동안 그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투자 루틴을 설계했다. 1년 뒤 그는 세 권의 책을 냈고, 1년을 3년처럼 사는 법, ‘압축의 힘’을 몸으로 증명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단단한 부의 그릇을 완성했던 것은 아니다. 성과 좋은 영업사원이었지만, 거대한 계획 앞에서는 늘 주저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 하루를 내 의지로 살았는가?” 회사의 목표가 곧 내 인생의 목표일 수는 없다는 깨달음이 왔다. 그때부터 그는 회사를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부를 쌓는 방법을 찾았다. 퇴사 대신 회사를 활용했고, 시간의 주권을 되찾았다. 《부의 그릇》은 바로 그 경험에서 태어난 책이다. 부는 거대한 성공이 아니라 작은 선택의 누적, 돈을 좇기보다 시간을 통제하는 자유에서 완성된다고 그는 말한다. 화려한 재테크 비법 대신, 현실 속에서 작동하는 루틴과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이 책은 결국 묻는다. “나는 내 시간을 얼마나 내 뜻대로 쓰고 있는가?” 아침마다 지하철 안에서 한숨을 쉬는 사람, 퇴근 후 무심히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 시간을 다시 붙잡게 할 것이다. 부의 크기가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일, 그 단순한 전환이 인생을 달라지게 한다. 지금 당신의 부의 그릇은 어떤 모습인가. 이 질문이 당신을 잠시 멈추게 하고, 동시에 움직이게 할 것이다. “당신만의 부의 루틴을 설계하라!” 마인드셋 → 계획 → 행동 → 시간 레버리지 4단계로 완성하는 현실적인 부의 공식 월급날이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있다. 돈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 허무함이 남고, 온종일 열심히 일했는데도 내 삶이 내 것이 아닌 듯한 감각. 《부의 그릇》은 바로 그 감정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20대에 요식업 사장으로, 30대에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살았다. 장사와 직장,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며 그는 한 가지 사실에 도달했다. 부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시간을 다루는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그 깨달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1부 ‘마인드셋’은 사고방식의 전환을 다룬다. 저자는 “부는 시간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온다”고 단언한다. 부자의 공통점은 돈보다 시간을 먼저 다룬다는 것. 그들은 오늘의 잉여시간을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법을 안다. 그리고 그 출발의 명제는 ‘행동하지 않으면 부는 없다’라는 것이다. 또 ‘부자는 왜 단순하게 사는가?’라는 질문을 이해하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간절할수록 부의 그릇을 더 단단하게 이룰 수 있다. 이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2부의 주제로 이어진다 — 계획. 2부 ‘계획’에서 저자는 말한다. “부는 우연히 오지 않는다.” 상위 3퍼센트의 부자들은 완벽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가능한 가장 작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계획을 진화시킨다. 처음부터 큰 꿈을 꾸면 두려움이 앞서지만, 작은 계획은 실행을 낳고, 실행은 성취를 키운다. 그가 제시하는 계획 4분법 — 단기·중기·장기 계획으로 나누어 행동하는 방식 — 은 부를 복리처럼 쌓게 한다. 이렇게 세운 계획이 실현되려면 결국 ‘행동’이 필요하다. 3부 ‘행동’에서 그는 “망설이는 순간 기회는 사라진다”고 말한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모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수없이 봐왔다. 행동하는 사람은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에서 배우지만, 망설이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는 ‘패자부활전이 있는 인생’을 강조한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긍정적인 태도와 꾸준한 루틴,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상상력 — 이것이 행동의 3대 원칙이다. 그러나 행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어떤 사람은 세 배의 결과를 낸다. 그 차이는 ‘시간의 압축’이다. 4부 ‘시간 레버리지’에서 그는 시간을 다루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육아와 회사에 치이던 어느 날,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자신을 발견한 순간이 전환점이었다. 그때부터 그는 여가 시간을 배움의 시간으로 바꾸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투자 루틴을 설계했다. 1년 뒤 그는 세 권의 책을 내고, “1년을 3년처럼 사는 법”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부자들의 시간 관리’로 확장된다. 부자는 시간을 절약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사람이다. 그들의 하루는 단순하지만, 반복과 루틴으로 복리처럼 성장한다. 이렇게 시간을 효율화한 사람에게만 진정한 부의 철학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지막 장은 ‘철학’으로 끝난다. 5부 ‘부의 그릇’은 이 책의 결론이자 정점이다. 그는 말한다. “돈만 좇는다면 불행은 필연이다.” 제약회사에서 12년간 성과를 올리며 살았던 그는 어느 날 깨달았다. 회사의 부를 키우느라 자신의 삶을 잃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그는 월급 대신 시간을 벌기 시작했다. 퇴사 후에도 매달 들어오는 자동수입 덕분에 시간의 주권을 회복했고, 진정한 부의 의미를 다시 정의했다. 부란 결국 자신에게 맞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다. 그릇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만큼의 부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만족스러운 사람이 부자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주체적으로 다시 설계하는 법에 관한 책이다. 돈보다 시간을, 성공보다 의미를 먼저 다루는 사람만이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월급쟁이 부자 아빠인 저자가 힘주어 전한다. 음식에는 과정이 필요하다. 편의점 간편식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금세 완성되지만, 제대로 된 요리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부의 기준도 같다. 부는 즉석식처럼 곧바로 완성되지 않는다. 반드시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소금이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이해하고 과정을 받아들인다면 누구나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고 과정을 즐기면서 나만의 부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 「부는 ‘시간’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온다」 중에서 직장 동료 김 과장은 주식 투자를 즐겨 한다. 하지만 매일 돈을 벌어 본 적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계좌는 항상 마이너스다. 하지 말라는 테마주, 급등 주식, 뇌동매매를 골라서 해 투자하는 족족 실패한다. 어쩜 저렇게 청개구리처럼 투자하는지 모르겠다. 김 과장이 A 섹터를 사면 기가 막히게 B 섹터가 오른다. 그리고 B 섹터로 가면 다시 A 섹터가 오른다. 김 과장에게 나쁜 망각 증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투자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없고,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도 없다. 대신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만 앞선다. 김 과장이 의존하는 것은 특정 유튜버의 리딩 방송이나 TV 정보뿐인데, 그가 이러한 정보를 접할 즈음에는 이미 그 가치가 사라지고 없을 때가 많다. - 「부자들의 비밀 무기, 망각의 힘」 중에서
성공적인 미국 주식시장 상장
라온북 / Max P Chen 지음, 김하영 옮김 / 2014.10.01
15,800원 ⟶ 14,220원(10% off)

라온북소설,일반Max P Chen 지음, 김하영 옮김
국내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력과 전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을 상장하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다.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의 기본적인 목적, 고려해야 할 부분들, 법적 규제 등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러한 기업 및 많은 독자들에게 미국주식시장 상장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전달하고 있다. 1. 기업의 공개(상장) ; 장점과 단점 2. 우회상장 ; 성공적인 우회상장을 위한 4단계 3. 기업의 상황에 맞는 상장방식의 선택 4. 직상장을 위한 언더라이터(Underwriter)와 우회상장에서의 컨설턴트의 역할 5. 상장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6.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1; 경영진의 구성 7.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2; 컨설턴트 & 기업 자문역 8.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3; 외부 회계감사인과 S-X 회계규정(Regulation S-X Accounting) 9.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4; 법률전문가 10.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5; 파이낸셜 프린터(Financial Printers) 11.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6;금융시장홍보(Financial Public Relation) 12. 성공적인 미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 7; 실사(Due Diligence) 13. 기업공개(상장) ; 미국에 있는 대표적인 주식시장과 그들의 상장요건 14. 미국증권거래위원회(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SEC))와 공시의무 15. 경제언론매체 ; 올바른 접촉방식과 그 활용법은? 16. 시장조성자(Market Maker) ; 시장조성자, 그들은 누구인가? 17. 애널리스트 ; 애널리스트는 아군인가 적군인가? 18. 쉘(The Shells)에 대한 이해 저자후기 역자후기 “알리바바처럼 미국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려라!” Reverse Merger로 리스크는 줄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라! 성공적인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성공의 KEY를 공개한다! 국내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력과 전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을 상장하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다.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의 기본적인 목적, 고려해야 할 부분들, 법적 규제 등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러한 기업 및 많은 독자들에게 미국주식시장 상장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전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계시장에 진출을 위하여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라! 국내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 경쟁이 치열한 요즘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점차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해외 사업을 진행할 때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력과 전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을 상장하는 것은 매력적인 선택이다. 외국기업의 한계와 변수를 고려한다면 우회상장을 고려하라! 충분한 시간과 능력을 갖춘 기업이라면 미국 주식시장에서 직상장을 추진해볼 만하다. 그러나 둘 중 하나라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직상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외국기업이라는 한계와 다양한 시장 변수 때문에 직상장보다는 우회상장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우회상장을 중심으로 다뤘다. 우회상장은 비상장기업을 상장시켜서 충분한 보상을 가져다준다. 물론 우회상장과 관련한 함정들도 있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 주식시장 상장 어렵지 않다!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의 기본적인 목적, 고려해야 할 부분들, 법적 규제 등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을 한번 읽었다고 하여 이 책에서 다뤄진 내용 전부를 습득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본문 내용을 기본적으로 이해한다면 이 책은 당신이 상장을 달성하기 위한 테크닉, 시스템, 지향점 등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하는데 충분하다. 상장은 자극적이고도 무거운 경험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직접 상장을 진행하다 보면, 당신이 이미 필요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시원스쿨랩 빅텝스 청해
시원스쿨LAB / 이승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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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LAB소설,일반이승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은이)
2018년 2월 25일 시행한 뉴텝스 Preview Test부터, 2018년 3월 출간된 서울대학교텝스관리위원회 공식 모의고사 2회, 그리고, 2018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모든 뉴텝스 시험을 빠짐없이 분석한 것에 더해 최근 10년간의 텝스 기출 자료까지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문장 구조, 어휘와 구문을 모든 문항에 적용하였다. 또한 뉴텝스에 새로 등장한 유형인 Part 5는 별도의 유닛을 구성하여 Part 5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제시하였다.왜 「빅텝스 청해」인가? 이 책의 구성과 특징 NEW TEPS 완벽 가이드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NEW TEPS 파트별 문제 맛보기 빅텝스 청해 초단기 학습 플랜 Part 1, 2 Part 1, 2의 특징 및 전략 STEP 1 기본기 CHECK UNIT 01 의문사 의문문의 기본 UNIT 02 일반 의문문의 기본 STEP 2 기출 PATTERN UNIT 03 평서문 ?사실/정보 전달 UNIT 04 평서문 ?의견/감정 표현 UNIT 05 What, Which, How 의문문 UNIT 06 When, Where, Who, Why 의문문 UNIT 07 조동사/be 의문문 UNIT 08 부정 의문문, 부가 의문문 STEP 3 고득점 TECHNIQUE UNIT 09 오답을 피하는 법 UNIT 10 Part 1, 2 고난도 문제 유형 Part 1, 2 TEST Part 3 Part 3의 특징 및 전략 STEP 1 기본기 CHECK UNIT 11 노트 테이킹과 의미 덩어리 듣기 UNIT 12 Paraphrasing의 기술 STEP 2 기출 PATTERN UNIT 13 대화 주제를 묻는 문제 [상황별 표현: 학교, 직장] UNIT 14 대화 상황/행동을 묻는 문제 [상황별 표현: 구매, 배송, 식당] UNIT 15 Correct(진위 확인) 문제 [상황별 표현: 여행, 교통, 일정] UNIT 16 기타 세부사항 문제(Wh-) [상황별 표현: 여가, 문화생활] UNIT 17 Infer(추론) 문제 [상황별 표현: 부동산, 금융, 건강, 수리] STEP 3 고득점 TECHNIQUE UNIT 18 오답을 피하는 법 UNIT 19 직청직해 연습 Part 3 TEST Part 4, 5 Part 4, 5 특징 및 전략 STEP 1 기본기 CHECK UNIT 20 노트 테이킹과 의미 덩어리 듣기 UNIT 21 Paraphrasing의 기술 STEP 2 기출 PATTERN UNIT 22 담화/주제를 묻는 문제 [빈출 담화 유형: 뉴스] UNIT 23 담화 요지를 묻는 문제 [빈출 담화 유형: 주장/비판 ] UNIT 24 Correct(진위 확인) [빈출 담화 유형: 공지] UNIT 25 기타 세부사항 문제(Why-) [빈출 담화 유형: 광고] UNIT 26 Infer(추론) 문제 [빈출 담화 유형: 학술 강연] Unit 27 Part 5_Lectures Unit 28 Part 5_기타 Talks STEP 3 고득점 TECHNIQUE UNIT 29 오답을 피하는 법 UNIT 30 직청직해 연습 Part 4, 5 TEST ◆ 도서 부록 ◆ 1. 빅텝스 청해 실전 모의고사 - TEST 1 - TEST 2 (해설은 온라인 제공) 2. 미니북 별책_[고득점 기출 노트] - 뉴텝스 필수 구어체 표현 100 - 뉴텝스 빈출 Paraphrasing 정리 ◆ 온라인 제공 부록 ◆ 1. 빅텝스 청해 본서/실전 모의고사/미니북 부록 음원 2. 빅텝스 청해 실전 모의고사 해설 3. 빅텝스 청해 실전 모의고사 해설 강의 4. 빅텝스 실전 모의고사 Answer Sheet텝스 기본서 끝판왕! 기출 빅데이터로 초단기 청해 완성 뉴텝스 모든 회차의 시험과 지난 10년간의 기출 빅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하여 청해 목표 달성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단 30일 안에 끝내도록 기획한 전략형 기본서 1. 뉴텝스 완벽 반영 2018년 2월 25일 시행한 뉴텝스 Preview Test부터, 2018년 3월 출간된 서울대학교텝스관리위원회 공식 모의고사 2회, 그리고, 2018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모든 뉴텝스 시험을 빠짐없이 분석한 것에 더해 최근 10년간의 텝스 기출 자료까지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과 문장 구조, 어휘와 구문을 모든 문항에 적용하였다. 또한 뉴텝스에 새로 등장한 유형인 Part 5는 별도의 유닛을 구성하여 Part 5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제시하였다. 2. 실제 시험 성우 100% 녹음 실제 정기 텝스 시험의 남녀 성우들이 100% 녹음한 음원을 제공한다. 텝스 청해는 문제지에 나오는 내용 없이 100% 듣기로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실제 시험에서 나오는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스피드의 음원으로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본서의 음원으로 학습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기본기와 실전기를 동시에 완성 각 파트는 [기본기] → [출제 패턴] → [고득점 테크닉]의 3 STEP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기부터 고난도 테크닉까지 다뤄주는 빈틈없는 단계적 구성으로 본인의 점수대가 몇 점이든 텝스에서 놓치는 부분 없이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본서를 공부하고 나면 뉴텝스 유형이 머릿속에 완벽히 정리가 되도록 파트별로 문제 및 대화/담화 유형, 오답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배운 전략을 실전 문제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되풀이하여 가능한 한 빨리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30일 완성 빠른 기본서 청해 고득점에 꼭 필요한 30개 필수 학습 내용만을 선별하여 [유형 설명 → 실전문제에 바로 적용]의 단순하고 빠른 구성으로 제시,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게 하였다. 총 30개 학습 Unit 구성으로 [15일 학습], [30일 학습] 등 단기 학습 계획 수립이 매우 용이하다. 텝스 중급 이상이라면 모두 알 만한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나 워밍업 과정,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받아쓰기 연습 등은 배제하였다. 5. 뉴텝스 최신 경향 반영 실전 모의고사 2회분 최신 뉴텝스 시험과 난이도 및 유형 면에서 거의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 2회분을 수록하였다. 이 역시 실제 시험 성우가 100% 녹음하였으며, 도서 내 쿠폰을 이용해 텝스 청해 고득점 전문 이승혜 강사의 해설 강의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6. 시험장에 들고 가는 미니북_고득점 기출 노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볍고 핸디한 미니북 형태로 뉴텝스 청해의 필수 구어체 표현 100개와 가장 자주 나오는 Part 3, 4 Paraphrasing을 정리하였다. 휴대가 간편하므로 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 뉴텝스 출제 경향 완벽 반영 ■ 실제 시험 성우 100% 녹음 ■ 기본기와 실전기를 동시에 완성 ■ 30일 완성 빠른 기본서 ■ 뉴텝스 최신 경향 반영 실전 모의고사 2회분 수록 ■ 시험장에 들고 가는 미니북_고득점 기출 노트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문제 푸는 순서와 요령 안내 텝스 문제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순서를 스텝별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여기에 안내된 대로 하면 들은 것을 놓치지 않고 오답에 속지 않을 수 있으며, 단서가 정답이 되는 과정을 뜯어보면서 올바른 문제 접근법을 체득할 수 있다. 기출 빅데이터 자료 제시 텝스 기출 빅데이터를 토대로 출제 빈도와 중요도를 분석한 자료를 제공한다. 학습에 참고하여 출제 빈도가 특히 높은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다. 기출 유형 완벽 해부 뉴텝스 기출 유형과 접근법을 알기 쉽게 나누고 자세히 설명하여 한 번만 읽어도 머릿속에 모든 유형이 정리되도록 하였다. 뉴텝스 문제 풀이 전략 정리 실전에서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문제 풀이 전략을 조목조목 정리하였다. <문제 풀이 전략> 후에는 <전략 적용 연습>이 이어져, 학습한 전략을 완벽히 익힐 수 있다. 오답을 피하는 법 완벽 정리 텝스 청해에서는 질문이나 대화/담화를 제대로 들어도 교묘한 오답들에 속기 쉽기 때문에 오답 유형을 확실히 정리해 두어야 한다. 다행히 텝스 청해에 등장하는 오답들은 그 유형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완벽하게 정리하여 헷갈리는 선택지들을 정확히 소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효과적인 노트 테이킹 요령 안내 모든 것을 듣기로만 해결해야 하는데다가, 선택지들이 매우 헷갈리게 나오는 텝스의 특성상 반드시 노트 테이킹을 활용해야 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안내해 준다. 빈출 담화 유형 흐름 정리 Part 4 빈출 담화 유형들의 내용 전개 방식을 한 눈에 파악할 있도록 제시하여, 내용의 흐름을 예측하며 들을 수 있는 감각을 키워준다. 명쾌한 [정답 vs. 오답] 해설 정답이 되는 이유를 먼저 설명한 후, <오답 체크>를 통해 헷갈리는 오답 선택지들을 골라 정답이 되지 않는 이유를 따로 설명하여 문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애프터 워크
소소의책 / 헬렌 헤스터, 닉 서르닉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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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의책소설,일반헬렌 헤스터, 닉 서르닉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인간에게 일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일까? 생존하기 위해 임금노동에 스스로 복종하는 사회구조 안에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탈노동 프로젝트는 주로 남성 위주의 산업과 일자리에만 집중해왔다. 그럼으로써 흔히 가사노동으로 대표되는 ‘사회 재생산 노동’은 등한시되었다. 이 책은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의 변화를 살펴보고 우리의 미래를 내다보는, 더없이 소중하고도 긴급한 이야기다. 요리, 청소, 육아, 돌봄 등과 같은 무보수 가사노동이 어떻게 이전의 전통 사회보다 현대 생활에서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돌아보고, 그와 관련된 장벽과 난관, 불평등 문제를 논의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재생산 노동 담론에서 가장 필요한 네 가지 요소, 즉 기술의 발전, 사회적 기준 강화, 가족 형태의 변화, 주거 공간의 실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주장과 시도를 사례로 들면서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한국어판 서문 1│일을 줄일 수 있을까? 탈노동과 새로운 가능성 일이라는 게 뭘까? 코딩이 아니라 돌봄이다 자유 시간을 위한 싸움 2│기술의 배신 집 안의 산업혁명 코완의 역설 가사노동의 외연 확장 디지털 사회 재생산 상상에 갇히다 3│기준의 강화 더 깨끗해지려는 강박 음식에 대한 관심과 야망 꼬마 쥐들의 경주 잘 차려입고, 바쁘게 굴어 감시와 규율에서 벗어나기 4│가족 형태의 변화 생계 부양자의 탄생 국가의 강요 임금노동으로의 호출 변화하는 개념, 심오한 긴장 5│주거 공간의 재조직 가족 주거 공간의 정치학 대중을 위한 주택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무기 대항적인 공동체의 상상 어떤 집에 살 것인가 6│어떻게 요구할 것인가 시간이 나의 것일 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원칙 다양한 시도와 제안 한없이 프로메테우스적인 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퇴근 후 집안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일과 가정, 자유 시간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실천적 대안 인간에게 일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일까? 생존하기 위해 임금노동에 스스로 복종하는 사회구조 안에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탈노동 프로젝트는 주로 남성 위주의 산업과 일자리에만 집중해왔다. 그럼으로써 흔히 가사노동으로 대표되는 ‘사회 재생산 노동’은 등한시되었다. 이 책은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의 변화를 살펴보고 우리의 미래를 내다보는, 더없이 소중하고도 긴급한 이야기다. 요리, 청소, 육아, 돌봄 등과 같은 무보수 가사노동이 어떻게 이전의 전통 사회보다 현대 생활에서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돌아보고, 그와 관련된 장벽과 난관, 불평등 문제를 논의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재생산 노동 담론에서 가장 필요한 네 가지 요소, 즉 기술의 발전, 사회적 기준 강화, 가족 형태의 변화, 주거 공간의 실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주장과 시도를 사례로 들면서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 ‘일이 끝난 뒤’, 또 무슨 일을 해야 하나요?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은 자유 시간을 누리는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일은 어떤 형태로 우리를 속박할까?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즉 임금을 받기 위해 스스로 노동에 복종한다. 그것은 또한 다른 사람이나 조직에 시간을 팔아넘기고 통제권까지 넘겨준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길바닥에 나앉아 배를 곯고 빈곤하게 살게 될까봐 두려워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일에 대한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팽배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과 자동화 같은 혁신적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그런 만큼 더 적게 일하고 시장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새로운 탈노동 사회로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임금노동이 아니라 미래의 노동자를 키워내고, 현재의 노동인구를 재생시키고, 일하지 못하는 사람을 부양함으로써 사회 자체를 재생산하고 유지시키는 ‘사회 재생산’이라는 일이다. 하지만 재생산 노동, 즉 육아, 돌봄, 잡다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집안일 등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활동은 탈노동 담론에서 ‘진짜’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묵살되어왔다. 오랫동안 가사노동에는 금전적 이득과 구별되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다. 돌봄 노동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노동으로, 가정은 외부 세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간주되고 여성이 주도적 역할을 맡아왔다. 그럼에도 고착화되고 그릇된 편견이 지배하는, ‘기계가 아니라 살갗을 만지는 일’은 그 규모와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무보수 재생산 노동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2014년 한 해 동안 영국에서는 장기 무보수 돌봄 노동에 81억 시간이 소요되었고, 미국인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가족을 무보수로 돌보는 데에만 180억 시간을 썼으며,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데이터를 보유한 64개국에서 하루 동안 이루어지는 무보수 노동시간이 164억 시간에 달한다고 추산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민 전체 노동시간의 45~55퍼센트가 무보수 재생산 노동에 사용된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내 가족이 잘 돌봐줄 거라고 기대하는가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라는 억압적 노동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이 책은 ‘사회 재생산 노동’으로 일컬어지는 가사노동을 둘러싼 여러 담론과 논쟁, 그리고 열정적인 투쟁과 획기적인 실험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불평등하고 억압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을 극대화하는 실천적 대안을 내놓는다. 물론 그 핵심은 가사노동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의 노동 문제를 다방면으로 연구해온 저자들은 이 책에서 모든 사람이 일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성차별적인 가사노동을 공평하게 분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지난 몇 세기에 걸친 변화를 추적,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재생산 노동의 핵심 사안을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탈노동 관점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기술의 발전’이다. 냉장고,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오븐 등 각종 가전제품이 집 안에 가득 들어차 있는데도 가사노동의 총량이 줄어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의 스마트 홈 기술은 가정을 해방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을까? 이러한 가정 기술을 둘러싼 여러 논의와 주장에 뒤이어 저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청결, 안락함, 육아, 그리고 전반적인 분주함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어떻게 강화되고 표준화되었느냐이다. 이에 대해서는 가정 내 청결, 말쑥한 몸단장, 육아 등의 규범이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 보편화된 결과 노동시간이 그 기준을 만족시키고 더 많은 결과물을 내는 데 투입되었다고 말한다. 가족 형태가 변화하면서 어떻게 생계 부양자/가정주부 모델이 남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강압적인 제약을 가하고 있는지, 관습적 단위인 ‘가족’이 언제까지 가사노동과 돌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이 무엇인지도 깊이 생각해볼 대목이다. 나아가 주거 공간에 대한 흥미로운 건축적 제안과 소규모의 실험 사례를 소개하면서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새로운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앞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 가지의 핵심 원칙, 즉 공동 돌봄, 공공 호사, 시간 주권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탈노동 사회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할 수 없다. 끊임없는 환경 변화와 서로의 이익이 상충하는 장애물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듯, 그것은 한없이 프로메테우스적인 과정의 일부이고 궁극적으로는 시간을 해방시키고, 인류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악명 높은 근로시간, 최하위권의 워라밸 지수, 만성적 과로와 젠더 불평등, 가사노동의 불균형으로 인한 여성의 상대적 박탈감 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한국 사회에서 이 책은 무척이나 도발적이고 유용하게 읽히면서 많은 물음표를 던진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이 끝난 뒤(애프터 워크)’, 또 일해야 하는 세상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 것인가. 지금 우리는 이 두 갈래의 길 앞에 서 있다. 왜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 시간을 갖지 못할까? 기술·사회적 기준· 가족 형태·주거 공간의 역사와 새로운 미래 이 책은 우리의 자유 시간을 잡아먹는 재생산 노동을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하는지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해 네 가지 요소를 끄집어낸다. 그것은 바로 ‘기술의 발전’, ‘사회적 기준 강화’, ‘가족 형태의 변화’, ‘주거 공간의 실험’이다. 다양한 가전제품과 로봇, 그리고 스마트 홈 기술이 도입되었는데도 왜 집안일은 산더미같이 쌓일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은 20세기에 일어난 ‘집 안의 산업혁명’과 기반 시설의 발전, 가전제품의 개발, 식품·의류·보건의 외주 등과 같은 혁명적인 변화를 돌아본다. 또한 우리 시대의 가정 기술에서 일어나는 혁신이 어쩌다가 노동을 줄인다는 야심을 내려놓게 되었는지, 가사노동과 돌봄 노동의 자동화가 잠재력을 품고서도 막다른 길에 다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숙고한다. 다음으로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적 규범과 기준, 기대가 어떻게 강화되었는지를 살펴본다. 혁신적 기술은 또 다른 일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결과물을 기대케 했다. 이로써 노동의 양이 줄어들 희망은 사라졌고, 개인의 자유 시간은 지속적으로 침해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우리 모두가 따르고자 하는 규범을 함께 결정하고 스스로 법을 제정하는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가정 내의 사회적 관계, 특히 자본주의 체제에서 사회 재생산의 주체인 핵가족에도 주목한다. 사회 재생산 노동의 관점에서 핵가족은 비효율적인데다 각종 젠더 불평등의 온상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핵가족 형태는 여전히 우리 시대의 문화적 상상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핵가족은 어떻게 탄생해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또한 관습적 가족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은 언제까지 사회적으로 외면당할 것인가? 이렇듯 핵가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의 불합리한 문제와 제약, 그리고 변화하는 양상을 면밀히 짚어본다. 가정 공간을 어떤 형태로 조직하면 가정 내 무보수 노동과 돌봄 노동이 겪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지도 면밀히 들여다본다. 20세기의 흥미로운 건축적 제안과 소규모 실험, 즉 러시아 혁명 직후의 열린 공간인 ‘주택 코민’, 프랑크푸르트 주방, 붉은 빈, 드롭 시티, 랜다이크 운동 등은 생활공간과 대항적인 사회적 상상에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재생산 노동을 둘러싼 네 가지 요소의 분석을 기초로 탈노동 미래를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공동 돌봄, 공공 호사, 시간 주권이다. 이 개념들이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유연하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자유의 영역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덧붙인다. 가사노동의 절감은 오래전부터 이상적인 미래의 가정을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우선순위로 여겨졌다. 예를 들어 가정에 갖가지 변화가 일어난 19세기 말에는 다수의 페미니스트 개혁가가 청소하기 쉬운 집을 옹호하고 나섰다. 스마트 홈 역시 그 기원을 들여다보면 가사노동을 절감한다는 개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실제로 ‘가정 기술을 통한 더 많은 여가 시간의 추구는 오랫동안 (스마트 홈과 같은) 가정에 대한 상상의 특징’이었으며, 통합된 기술 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료에서는 흔히 가정 기술이 가정 내 여러 절차를 단순화하고 능률화한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초연결된 하이테크 스마트 홈에 대한 상상을 잘 들여다보면, 가사 자체에 대한 고려는 부재하다. 기반 시설의 웅장한 발전이 가정 내 일의 성격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노동은 줄어들지 않는다. 이건 왜 그럴까? [2․기술의 배신]에서 현재의 육아 문화는 불평등의 심화, ‘인적 자본’ 중심 경제로의 이동, 자본주의의 경쟁 심화와 같은 달라진 물질적 조건에 대한 상당히 합리적인 반응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좋은 일자리’가 줄어들어서 불안한 부모들은 자녀가 새 시대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명문대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육아 목표가 어머니와 자녀 사이의 감정적 유대 쌓기였다면, 오늘날의 집중양육은 인적 자원 개발의 형태를 띤다. 그러기 위해 다른 아동과의 경쟁을 대비해 아이를 끊임없이 준비시키고 훈련하는데, 이를 ‘꼬마 쥐들의 경주(rug rat race)’라고 부른다. 경쟁이 이런 풍조를 부추기는 만큼, 사회적 불평등이 심한 국가들이 집중양육 스타일을 채택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건 당연하다. [3․기준의 강화]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윈도우 10 +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6 & 한글 2014
정보문화사 / 김진아.한종희.김휘중 지음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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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사소설,일반김진아.한종희.김휘중 지음
윈도우 10 기초부터 인터넷 활용법, 엑셀+파워포인트+워드 2016 & 한글 2014의 꼭 알아야 할 기본 기능을 소개한다. 각종 문서 작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 사원(취업 준비생) 등을 위해 최소한의 기초 지식과 기본 조작을 엄선하여 정리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와 바로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설명한다.^^1장. Windows 10^^ 01-01. Windows 10의 기본 기능 다루기 컴퓨터의 구성과 장치 키보드 사용법 익히기 마우스 사용법 익히기 Windows 10의 시작/종료 및 화면 구성 [시작] 메뉴의 기본과 활용 작업 표시줄의 기본과 활용 창의 구성과 활용 아이콘과 바로 가기 아이콘의 활용 01-02. 시스템 환경(제어판) 관리하기 바탕 화면 설정하기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키보드와 마우스 설정하기 시스템과 장치 관리하기 프로그램 및 기능 관리하기 접근성 센터 관리하기 사용자 계정 관리하기 01-03. 파일과 폴더 활용하기 파일과 폴더 관리하기 파일과 폴더 선택하기 폴더 생성과 이름 변경하기 파일과 폴더 삭제 및 복원하기 파일과 폴더 이동 및 복사하기 폴더 옵션 관리하기 파일과 폴더 압축 및 해제하기 01-04. 보조프로그램 활용하기 메모장 활용하기 워드패드 활용하기 그림판 활용하기 캡처 도구 활용하기 Windows Media Player 활용하기 수학 식 입력판 활용하기 스티커 메모 활용하기 계산기 활용하기 01-05. 컴퓨터 유지 보수 및 관리하기 디스크 정리하기 디스크 오류 검사하기 디스크 조각 모음 및 최적화하기 Windows 방화벽 설정하기 보안 및 유지 관리하기 컴퓨터 문제 해결하기 ^^2장. 윈도우와 인터넷 활용^^ 02-01. 윈도우의 새로운 기능 이해하기 Windows 10 업데이트하기 코타나 서비스 활용하기 알림 센터 활용하기 야간 모드 활용하기 데이터 저장 공간 활용하기 [시작] 메뉴 관리와 활용하기 접근성 활용하기 02-02. 여러 가지 응용 기술 다루기 시작 화면에 앱 그룹 만들기 시작 화면에 자주 찾는 폴더 추가하기 가상 데스크톱 만들기 화면 분할 스냅 기능 사용하기 작업 표시줄의 숨겨진 기능 사용하기 작업 관리자 사용과 활용하기 02-03. 다양한 유틸리티 사용하기 백신 프로그램 사용하기 알씨 프로그램 사용하기 컴퓨터에 스마트폰 연결하기 카카오톡 프로그램 사용하기 02-04.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하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하기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활용하기 익스플로러의 초기 화면 설정하기 인터넷 이메일(E-Mail) 보내기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하기 02-05. 인터넷 활용과 응용하기 엣지(Edge) 화면 이해하기 엣지(Edge)로 인터넷 사용하기 엣지(Edge)로 인터넷 활용하기 앱 스토어(Store) 이용하기 ^^3장. 엑셀 2016^^ 03-01. 기본 기능 이해하기 엑셀 2016 살펴보기 엑셀 2016의 시작/종료 및 화면 구성 기본 메뉴 설정하기 기본적인 데이터 입력하기 통합 문서 저장 및 열기 자동 채우기와 사용자 지정 목록 채우기 행 높이와 열 너비 지정하기 행 및 열 삽입과 삭제하기 03-02. 데이터 작성과 편집하기 셀 서식 지정하기 표시 형식 지정하기 메모와 윗주 삽입하기 틀 고정과 창 나누기/숨기기 찾기 및 바꾸기 워크시트 인쇄하기 03-03.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 활용하기 셀 스타일과 표 서식 지정하기 조건부 서식 지정하기 다양한 도형 삽입과 편집하기 온라인 그림 삽입과 편집하기 WordArt 및 SmartArt 삽입과 편집하기 03-04. 데이터에 고급 기술 적용하기 수식과 함수의 기본 통계 함수 이해하기 수학/삼각 함수 이해하기 논리 함수 이해하기 날짜/시간 함수 이해하기 텍스트 함수 이해하기 데이터베이스 함수 이해하기 차트 작성과 편집하기 스파크라인 적용하기 03-05. 데이터 관리와 분석하기 데이터 정렬하기 자동 필터 지정하기 고급 필터 지정하기 부분합 작성하기 피벗 테이블 작성하기 데이터 통합하기 데이터 표 작성하기 목표값 찾기 시나리오 작성하기 ^^4장. 파워포인트 2016^^ 04-01. 기본 기능 이해하기 파워포인트 2016 살펴보기 파워포인트 2016의 시작/종료 및 화면 구성 기본 메뉴 설정하기 기본적인 슬라이드 작성과 저장하기 슬라이드 확대/축소하기 텍스트 슬라이드 작성하기 한자와 특수 문자 삽입하기 메모 삽입하기 글머리 기호 및 번호 삽입하기 04-02. 시각적인 슬라이드 제작하기 슬라이드에 디자인 테마 적용하기 가로/세로 텍스트 상자 삽입하기 도형 슬라이드 작성과 편집하기 WordArt 삽입과 편집하기 SmartArt 삽입과 편집하기 04-03. 슬라이드에 고급 기술 적용하기 표 삽입과 편집하기 차트 삽입과 편집하기 도형을 이용한 표와 차트 작성하기 04-04. 프레젠테이션 메이크업하기 온라인 그림 삽입과 편집하기 생생한 오디오 파일 삽입하기 온라인 그림에 소리 삽입하기 움직이는 비디오(동영상) 삽입하기 04-05.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제작하기 화면 전환 효과 설정하기 애니메이션 효과 설정하기 슬라이드에 하이퍼링크 설정하기 슬라이드에 실행 단추 설정하기 슬라이드 쇼와 예행 연습하기 슬라이드 인쇄 설정하기 ^^5장. 워드 2016^^ 05-01. 기본 기능 익히기 워드 2016 살펴보기 워드 2016의 시작/종료 및 화면 구성 기본 화면 설정하기 문서 저장과 암호 지정하기 05-02. 다양한 편집 기능 이해하기 한자와 특수 문자 입력하기 글자 모양 지정하기 단락 모양 지정하기 문장 복사와 이동하기 스타일 적용과 설정하기 05-03. 문서에 조판 기능 적용하기 메모 삽입하기 다단 지정하기 각주와 미주 삽입하기 머리글/바닥글 삽입하기 페이지 번호 삽입하기 찾기와 찾아 바꾸기 맞춤법 검사하기 05-04. 실용 및 고급 문서 작성하기 WordArt 삽입과 편집하기 SmartArt 삽입과 편집하기 표 삽입과 편집하기 차트 삽입과 편집하기 05-05. 그래픽 문서와 출력 기능 알아보기 도형 작성과 편집하기 그림 삽입과 편집하기 문서 페이지 관리하기 문서 출력(인쇄) 기능 알아보기 ^^6장. 한글 2014^^ 06-01. 기본 기능 다루기 한글 2014 살펴보기 한글 2014의 시작/종료 및 화면 구성 기본 환경 설정 기본 문서 상태 06-02. 기본 문서 작성과 편집하기 새 문서 작성하기 문서 저장 및 불러오기 한자와 특수 문자 입력하기 글자 모양 지정하기 문단 첫 글자 장식하기 문단 정렬하기 문단 여백과 첫 줄 지정하기 문단 간격 지정하기 문단 테두리와 배경 지정하기 문단 번호 삽입하기 글머리표와 그림 글머리표 삽입하기 스타일 설정과 적용하기 06-03. 다양한 조판 기능 활용하기 다단과 단 나누기 쪽 테두리 설정하기 머리말/꼬리말 삽입하기 쪽 번호 삽입하기 각주 삽입하기 메모 삽입하기 덧말 삽입하기 책갈피와 하이퍼링크 지정하기 찾기와 찾아 바꾸기 06-04. 문서 작성 메이크업하기 글상자 삽입하기 글맵시 삽입하기 표 작성과 편집하기 차트 작성과 편집하기 06-05. 문서 고급 기능 익히기 그리기 개체 삽입하기 그리기 마당 활용하기 클립아트 삽입과 편집하기 수식과 수식 기호 입력하기 문서 인쇄 설정하기^^윈도우 10 기초부터 인터넷 활용법, 엑셀+파워포인트+워드 2016 & 한글 2014의 꼭 알아야 할 기본 기능 소개 이 책은 각종 문서 작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 사원(취업 준비생) 등을 위해 최소한의 기초 지식과 기본 조작을 엄선하여 정리했습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와 바로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 컴퓨터 입문+활용 가이드북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오피스 활용서 - 필요한 기능만을 쏙쏙~ -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OA의 핵심 기능 수록 이 책은 회사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요한 기능만을 쏙쏙 모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초보자를 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의 필수 기능들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나아가 중급자들에게는 해당 프로그램을 실무(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적합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공감하듯 각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숙지하였다 하더라도 이를 실전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에 본 도서의 본문 내용에서는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과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이를 예제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과정을 상세히 지시하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앞으로 컴퓨터 업무를 시작하는 분(신입사원, 취업 준비생 등) ★ 여러 권의 두꺼운 입문서를 볼 시간이 없는 분 ★ 컴퓨터 입문+활용은 물론, 오피스의 자주 쓰는 기능을 빠르게 알고자 하는 분 ★ 실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을 알고자 하는 분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웨일북 / 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은이), 김한슬기 (옮긴이)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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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북소설,일반마시 코트렐 홀, 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은이), 김한슬기 (옮긴이)
이제 ‘중년’은 인생의 중반부에 왔음을 의미한다. 쉰에 접어들었다면 지금껏 살아온 만큼의 날들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 많은 이들이 너무 이르게 삶을 마무리할 준비를 한다.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다 ‘나 이제 끝났다’며 낙담하고, 은퇴 이후를 여분으로 취급하며 삶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 대부분의 모습이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삶의 마지막 날까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침상에서 회한에 잠기는 노인이 있는 반면, 노년기에 이르러 그동안 노력해 왔던 것이 열매를 맺으며 삶을 꽃피우는 노장도 있다. 이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무엇일까? ‘내셔널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한 노년학자와 생물학자가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 이상 장수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블루존’을 1년 동안 심층 취재하여 그 답을 파헤친다. 책 속에 황혼을 삶의 절정기로 만든 노장들의 비밀을 가득 담았다. 한 세기 가까이 살아온 노인들의 지혜로운 조언을 생생하게 옮기는 한편으로, 우리 몸과 뇌가 어떻게 나이 드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인생의 2막, 3막, 그 이상을 열어나가도록 돕는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비단 중년뿐만 아니라, 나이듦이라는 가장 확실한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들어가며 늙는 건 쉽지 않다_엘리자베스 엑스트롬 나이듦이라는 여정에 필요한 지도와 나침반_마시 코트렐 홀 1부. 목적성: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 즐거움보다 더 높은 목표 우리는 왜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매일이 선물이라면 죽을 때까지 변화하기 위하여 웃어넘기는 게 유일한 해결책인 순간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땐 페이지를 넘기면 그만 은퇴는 어떻게 노년의 가장 큰 위기가 되는가 누구도 사회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연민에 빠지는 순간 즐거움은 달아난다 혼자 있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지금 여기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2부. 적응력: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 어디에 있든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삶에서 중요한 건 사랑과 시간 두 가지뿐 상실을 사랑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 선물은 늘 우리 안에 머무른다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 살아갈수록 삶의 재고가 풍부해진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라는 처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역사는 끝나지 않는다 언제든 다시 빛이 비출 것이다 멋진 여행을 마무리하며 3부. 계획성: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주요 사망 원인 방광과 신장, 생식기: 삶의 질을 결정하는 3요소 심혈관 질환의 70퍼센트는 예방 가능하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은 빨리 늙지 않는다 지중해식 식단의 효과와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 통증을 무조건 견딜 필요는 없다 치료의 주체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윤리적 유언,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는 유산 누군가를 돌볼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당신의 수명을 7.5년은 늘려줄 간단한 방법 나가며 우리가 함께 기쁘게 나이 들 수 있도록_엘리자베스 엑스트롬 노화로 향하는 여정이 기쁜 이유 ★★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정희원 강력 추천 ★★ 65세라는 숫자는 잊어도 좋다. 우리의 노년은 수십 년에 걸쳐 점차 건강해지고 있다_정희원 나이 드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로 승화하는 책!_다니엘 핑크 덕분에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됐다_올리버 버크먼 “65세가 넘어도 당신을 침대에서 일어서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셔널 크리스토퍼상’ 생물학자와 노인의학자의 심층 취재 ‘블루존’의 노장들은 어떻게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까지 사는가 이제 ‘중년’은 인생의 중반부에 왔음을 의미한다. 쉰에 접어들었다면 지금껏 살아온 만큼의 날들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 많은 이들이 너무 이르게 삶을 마무리할 준비를 한다.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다 ‘나 이제 끝났다’며 낙담하고, 은퇴 이후를 여분으로 취급하며 삶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 대부분의 모습이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삶의 마지막 날까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는 “노화를 피해가야 할 대상, 척결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일 담배 한 갑을 평생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분류되는 65세 이후를 두려워한다. 여덟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는 생물학자로 학계에서 인정받으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있던 저자 마시 코트렐 홀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마트 입구에서 넘어져 양팔이 다 부러지며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한다. 무엇보다 괴로웠던 건 사람들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는 것이었다. 무시당하고 고립되는 노인의 기분을 간접 체험하며, 그는 자신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나이듦에 대비하는 일에 놀라울 정도로 무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침상에서 회한에 잠기는 노인이 있는 반면, 노년기에 이르러 그동안 노력해 왔던 것이 열매를 맺으며 삶을 꽃피우는 노장도 있다. 이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무엇일까? ‘내셔널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한 노년학자와 생물학자가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 이상 장수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블루존’을 1년 동안 심층 취재하여 그 답을 파헤친다. 책 속에 황혼을 삶의 절정기로 만든 노장들의 비밀을 가득 담았다. 한 세기 가까이 살아온 노인들의 지혜로운 조언을 생생하게 옮기는 한편으로, 우리 몸과 뇌가 어떻게 나이 드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인생의 2막, 3막, 그 이상을 열어나가도록 돕는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비단 중년뿐만 아니라, 나이듦이라는 가장 확실한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삶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삶의 긴 여정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황혼을 삶의 절정으로 만든 노장들의 빛나는 조언 98세에 젊은이들의 구루로 활동하는 랍비, 홀로코스트와 아들의 죽음을 겪고도 성공한 삶이라 말하는 94세 할머니, 80세에 이르러 미국 최대 통곡물 식품 공급자가 된 사업가, 온종일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106세 노인…. 전 세계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든 노장들이 황혼을 삶의 절정으로 만드는 법에 대한 빛나는 지혜를 전해준다. 노년을 생각할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사회로부터의 소외, 목적성의 상실, 노쇠한 신체까지. 많은 이들이 어두운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노년으로부터 담을 쌓고 애써 회피하느라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나이듦이라는 여정을 먼저 걸어간, 그것도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 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이 있다. 사랑하는 이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될 때, 애도의 5단계를 외우는 것보다 끔찍한 상실을 겪고도 이별마저 사랑으로 품고 살아가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 오리건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인 바버라 로버츠는, 생애 가장 위대한 사랑을 잃고도 “삶에서 중요한 자산은 사랑과 시간 두 가지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세월은 사랑을 앗아가지만, 동시에 슬픔을 인생에 녹아들게 하여 삶에 풍부함과 감사를 더해주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예전과 같을 수는 없다. 퇴행성 질환이니 통증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은 야속하지만, 용감하게 적응력을 발휘하여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94세 노인의 말은 큰 설득력을 지닌다. 여전히 삶은 아름답다고 믿는 94세 릴리 코언은 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몸이 약해져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면 아직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즐거운 것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에 이대로 잊혀서는 안 될 빛나는 이야기들을 모아두었다. 여기에 이 특별한 사례들을 우리들의 고유한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두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이 더해져, 우리가 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는 지도가 완성된다. 지도는 제각기의 방식으로 위대해질 수 있는 길을 가리킨다. “젊음의 문이 닫히면, 노년의 문이 열린다” 반드시 나이 든다는 것을 기억할 때 달라지는 것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말로, 죽음을 마주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상기하라는 격언이다. 이와 비슷하게, 반드시 나이 든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매일이 특별해진다.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확실한 미래인 나이듦을 우리 사회가 죽음 이상으로 기피한다는 사실은 이상한 일이다. 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여든 살은 수십 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결과물이다. 나이듦을 일찍 준비할수록,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세 가지 길을 소개한다. 1부 “목적성: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는 눈 감는 날까지 목적의식을 가지고 삶을 충만하게 채울 방법을 다룬다.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책임감을 가지고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때 우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2부 “적응력: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삶의 어떠한 변화에도 유쾌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기존에 살던 방식을 고집하는 부정론자가 아닌 개방적이고 단호한 사고방식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론자가 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3부 “계획성: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는 나이듦을 준비하는 법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나이듦에 대처하는 적절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뇌 건강을 지키고 쇠약함을 예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론이 가득하다. 불가피한 변화는 받아들이되, 바꾸지 않아도 될 것을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 닫힌 문 앞에서 오래도록 서성일 필요는 없다. 지나온 날들과 잘 결별하고 다가올 날들을 받아들일 때, 우리 앞에는 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조시는 한층 깊게 사유를 이어나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스로를 안쓰럽게 여기기 마련일세. 자신에게 연민을 느끼는 거지. 하지만 그래서는 안 돼.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불행의 주요인이야.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집중하면 타인과 멀어지지. 사람이 오직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만 사로잡히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네. 그걸 극복해야 해.”“어떻게요?” 나는 양팔이 부러진 채 고군분투하다가 수시로 자기 연민에 빠지던 때를 떠올리며 조시에게 물었다.“간단해. 스스로에게서 벗어나면 된다네. 그 시간에 타인에게 선을 베푸는 게 훨씬 낫지 않겠나. 다른 사람의 삶을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게!”_〈1부 ― 즐거움보다 더 높은 목표〉 100세를 넘긴 장수 노인은 대개 결단력이 뛰어나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하지만 삶이 적응을 강제할 때는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수용한다. 또 그들은 쉽게 타인의 호감을 산다.블루존 중 한 곳인 일본 오키나와에 사는 장수 노인을 묘사한 이 인용문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오랜 세월 잘 살아온 사람들은 의연하게 스스로의 길을 걷지만 삶이 주먹을 날리면 유연하게 공격에 대처한다. 우리는 적응력을 발휘해 자율성을 유지하는 노인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_〈1부 ― 죽을 때까지 변화하기 위하여〉 “제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두 가지 있어요. 은퇴하지 않는 것,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에요.” 밥은 강조했다. “무슨 일을 하든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을 적어놓고 한 번씩 확인하세요. 다 끝낸 일에는 줄을 그어서 표시하세요. 필요하다면 계획을 수정해도 좋아요. 되도록 체계적으로 일하세요.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일도 있어요. 두 번이나 파산했죠.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린 적도 여러 번 있고요.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매번 방향을 살짝 틀어 길을 개척했죠. 그리고 저에게 중요한 가치, 제가 추구하는 신념을 찾아 다시 돌아왔어요.”_〈1부 ―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땐 페이지를 넘기면 그만〉
암, 산소에 답이 있다
행복나무(신정혜) / 윤태호 지음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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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무(신정혜)취미,실용윤태호 지음
암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흔히 암과 관련해 거론되는 스트레스나 흡연, 활성산소, 화학약품, 방사선, 중금속과 같은 요소들이 암의 직접 원인인 ‘산소결핍’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녹차나 마늘, 인삼과 같은 항암식품들을 섭취하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산소결핍’이 해소되어 암이 치료되는지를 선명하게 밝힐 것이다. 또 그동안 모르고 간과했던 일상생활에서 암을 유발하는 섭생과 암을 억제하는 섭생들을 낱낱이 분석하고 제시했다. 특히 현대의학이 잘못 해석하고 있는 암의 무한증식설, 유전설, 전이설이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논리와 실험과 사례로 검증하고, 암 조기발견의 위험성, 암은 정상세포로 바뀔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완벽하게 검증했다. 이제까지 암을 죽이려고만 했던 방향에서 암세포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해야 정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암 치료의 모델을 제시한다.추천의 글(전홍준 의학박사) 저자서문 1장. 현대 의학, 암 치료에 실패하다 1. 많은 암 환자가 죽고 있다 2. 국내 암 치료율 향상은 통계 오류다 3. 암 전문의들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다 2장. 현대의학이 실패한 이유 1. 암의 원인을 모른다 2. 암의 원인을 찾지 않는다 3. 현대의학적 암 치료는 100% 재발한다 4. 암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3장. 암의 근본 원인을 밝힌다 1. 암의 원인, 논리로 규명하다 2. 세포의 대사와 암 3. 암의 원인 산소결핍, 가설의 검증 4.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와 그 이유 5. 산소결핍과 인체의 반응 6. 산소결핍 상태와 암 발생 단계 7. 모든 암은 산소결핍이 원인이다 4장. 암의 연계요인 1. 면역과 암 2. 활성산소와 암 5장. 암을 유발하는 세부요인 1. 암을 유발하는 인체 구조 2. 암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소 3. 암을 유발하는 식생활 4. 암을 유발하는 정신적 요소 5. 기타 발암 요소 6. 생활방식과 암 발병 6장.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자연요법 1. 산소 공급량을 늘려라 2. 산소 전달능력을 높여라 3. 산소 흡수력을 높여라 4. 세포의 산화를 막는다 5. 산소결핍 해소를 통한 암 치유 정리 7장. 소금은 최고의 항암제 1. 소금과 물과 건강 2. 소금의 기능과 역할 3. 소금은 최고의 산소 전달자 4. 소금은 면역력을 높인다 5. 소암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흔히 암과 관련해 거론되는 스트레스나 흡연, 활성산소, 화학약품, 방사선, 중금속과 같은 요소들이 암의 직접 원인인 ‘산소결핍’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녹차나 마늘, 인삼과 같은 항암 식품들을 섭취하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산소결핍’이 해소되어 암이 치료되는지를 선명하게 밝힐 것이다. 또 그동안 모르고 간과했던 일상생활에서 암을 유발하는 섭생과 암을 억제하는 섭생들을 낱낱이 분석하고 제시했다. 특히 현대의학이 잘못 해석하고 있는 암의 무한증식설, 유전설, 전이설이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논리와 실험과 사례로 검증하고, 암 조기발견의 위험성, 암은 정상세포로 바뀔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완벽하게 검증했다. 이제까지 암을 죽이려고만 했던 방향에서 암세포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해야 정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암 치료의 모델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 암은 명백하게 원인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그 원인을 알고 치료해야 한다. 원인을 치료하지 않는 치료방법은 혹 일시적으로 암이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암이 재발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라면 항암치료가 과연 암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인지 또 항암제(세포독성 물질)가 자신의 몸(정상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드시 알아보아야 한다. 미국 의학계(NCI)는 현대의학은 암 치료에 실패했다고 자백했다. 암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확산되고 전이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요컨대, 지금 대다수의 암 환자들은 암의 원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기고 있다. 항암제나 방사선, 색전술과 같은 현대의학의 암 치료 방법들은 암의 원인을 치료하지 않는다. 단지 이미 발생한 암세포를 제거할 뿐이다. 혹, 항암치료를 통해 기존의 암세포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정상세포들이 예외 없이 발암환경에 노출된다. 암의 유일한 원인은 만성적인 산소결핍이다. 스트레스, 활성산소, 흡연, 음주, 과로, 중금속, 화학약품, 자외선 등 인류가 밝혀낸 모든 암과 관련된 요소들은 예외 없이 산소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항암제나 방사선 등은 인체에 장기적이고도 치명적인 산소결핍을 불러온다. 산소결핍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 두통, 매스꺼움, 식욕부진, 어지럼증 등을 들 수 있다. 항암제를 받는 환자들은 대부분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다. 연탄가스에 중독되었을 때에도 이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지금 대다수의 암 환자들을 단 몇 그램의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몸 전체를 지속적으로 연탄가스에 노출하는 것과 같다.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 그대로다. 항암제는 세포를 죽이는 독성물질로 그 독성이 너무 커서 최근에는 독성을 약화시켜 부작용은 줄었지만 ‘본래의 목적인 암세포를 죽이지 못하고’ 그만큼 장기적으로 정상세포들을 산소결핍에 노출시킨다. 전에는 2~3개월간 받던 세포독성 물질을 몇 년에 걸쳐 받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암세포는 수면세포로 변이하여 생존하고 정상세포에 보다 큰 위험요소가 되며 대다수가 재발된다. 원인을 치료하지 않은 탓이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1년간 사망한 암 환자의 진료기록 카드를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사망자 중 80%가 암이 아닌 항암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폐렴, 병원 내 감염증, 조혈장애, 심장정지, 급성 신부전증, 요독증, 쇼크사, 뇌경색 등이다. 항암치료는 많은 활성산소를 생성시켜 몸속에 과산화지질(산화 LDL)을 만든다. 과산화지질은 혈관을 망가뜨리고 순환장애를 일으켜 몸 전체에 산소결핍을 초래한다. 그러면 몸 전체에 산소결핍으로 인해 각 장기가 불안전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결국 뇌세포에까지 산소가 부족해진다. 또한 활성산소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인체는 암의 증식이 용이한 구조로 바뀐다. 안타까운 것은 환자들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
낭송 충청북도의 옛이야기
북드라망 / 안은숙 지음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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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소설,일반안은숙 지음
고개를 넘나들며 생겨난 충청북도의 옛이야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낭송의 진수를 보여 주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옛날이야기들의 모음, 낭송Q시리즈 민담·설화편의 여섯번째 책. 크고 작은 산 속의 고개마다 깔려 있고, 물길 따라 흐르는 충청북도의 옛이야기들을 모았다. 여러 지역과 접해 있는 충북의 특성 덕분에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는 물론 전라도 사투리, 강원도 사투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머리말 : 고갯길 따라 물길 따라 넘쳐나는 이야기 1부 신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1-1. 황희 정승의 사위가 된 비범한 총각 1-2. 앞일을 잘 보는 이서구 1-3. 그림으로 마술 부리는 김씨 1-4. 유비무환, 전쟁을 승리로 이끈 며느리 1-5. 힘 센 며느리 1-6. 반쪽이 이야기 1-7. 새소리를 알아듣는 형제 1-8. 동방삭을 삼천 년 살게 한 장님의 능력 2부 에헤라, 복이로구나! 2-1. 산신을 섬기는 한결같은 마음, 복으로 돌아오다 2-2. 부처님 공양 허사가 아니로다! 2-3. 과객의 제사상 차려 주고 복 받은 부인 2-4. 복을 부른 장기 두기, 복을 내친 장기 두기 2-5. 꿈 덕에 부마가 된 머슴 2-6. 점쟁이 말대로 해서 복 받은 선비 2-7. 지관 행세로 아낙도 살리고 돈도 벌고 2-8. 명의가 된 엉터리의원 2-9. 받은 대로 갚는 도깨비 3부 동물과 사람들이 얽혀 사는 이야기 3-1. 우렁 색시 3-2. 호랑이의 선물 3-3. 호랑이를 감동시킨 과부며느리의 효심 3-4. 은혜 갚은 참새 3-5. 뱀 덕분에 사나운 마누라 길들인 남편 3-6. 지네를 부인으로 얻은 도령 4부 꾀 보따리, 지혜 보따리 4-1. 훈장의 말문을 막히게 한 학동 4-2. 똑 부러지는 아들의 한마디 4-3. 거짓말을 거짓말로 물리친 부인 4-4. 똥 싼 며느리를 감싼 대감 4-5. 못된 며느리 효부 만들기 4-6. 엉큼한 꾀로 장가든 총각 4-7. 억센 신부를 길들인 꼬마신랑의 지혜 4-8. 시골 부자의 재산 되찾기 4-9. 부자가 되는 비결 4-10. 형님이 된 도둑 4-11. 곰방대로 잡은 호랑이 4-12. 멍텅구리 호랑이와 꾀보 토끼 5부 속을 풀어주는 웃긴 이야기 5-1. 바보 신랑 5-2. 중국 사신을 이긴 떡보총각 5-3. 건달에게 속은 두 킁킁이 5-4. 소몰이보다 힘든 『맹자』 읽기 5-5. 시골 양반의 지식 자랑 5-6. 소경의 깨진 꿈 5-7. 홀아버지 장가보내는 게 진짜 효자지 5-8. 어리석은 소금장수 5-9. 해인사 중과 석왕사 중의 절 자랑 5-10. 두 허풍쟁이 6부 굽이굽이 넘쳐나는 이야기 고개 6-1. 다자구야! 들자구야! 6-2. 운 좋게 과거에 합격한 선비 6-3. 울고 넘는 박달재에 얽힌 사연 6-4. 문경새재 도둑 소탕 작전 6-5. 한냥 고개 도둑의 실체 6-6. 새색시로 둔갑한 여우 6-7. 농다리에 얽힌 슬픈 이야기 6-8. 오근장이 된 이유 6-9. 신립장군의 죽음과 여인의 원한 6-10. 부인의 상을 당하면 무슨 말을 건넬까? 6-11. 궉씨가 만들어진 사연 6-12. 뻐꾸기가 ‘떡국떡국’ 우는 까닭은? 6-13. 물새 주둥이는 왜 뾰족할까? 6-14. 호랑이에게 원수 갚기 낭송 충청북도의 옛이야기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것이라 ‘낭송’과 더욱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번 낭송Q시리즈 민담·설화편은 각 지역별로 옛이야기들이 모아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선생님께서 어떤 인연으로 충청북도의 옛날이야기들을 풀어 읽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충청남도 천안의 깊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은 지역상 충남으로 속하기는 하지만 마을 앞산의 고개만 넘으면 충북 지역이었습니다. 사실상 제가 살았던 곳은 충남 천안보다 충북 청주에 더 가까웠습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저의 형제들은 청주에서 터를 잡게 되고 저 또한 중학교 3학년 초에 전학을 와서 3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인네’(해성인문학네트워크)라는 공부공동체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인네는 낭송을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어린이 낭송팀은 매년 서울 감이당에서 열리는 ‘낭송Q페스티벌’에서 항상 장원을 할 뿐 아니라 전국의 도서관으로 불려 갈 정도입니다. 낭송계의 아이돌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해인네 어린이 낭송팀의 부담임을 맡아 낭송활동을 하면서 감이당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충청북도의 옛이야기’를 풀어 읽게 되었습니다. 공부의 장에 있으니 이런 행운도 생기는 것이겠지요. 2. 낭송Q시리즈 민담·설화편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은 각 지역의 사투리가 이야기 속에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일 텐데요. 사투리로 옛이야기들을 낭송할 때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또 사투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것을 보여 주고 싶으셨나요? 낭송집을 작업하면서 재미있던 것 중 하나는 충청도 사투리를 실컷 듣고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은 충북이라고 해서 충청도 사투리만 쓰는 게 아니었습니다. 영동의 어느 마을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를, 제천과 단양에서는 강원도 사투리를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또한 진천, 충주는 충북의 다른 지역보다 충청도 사투리를 더 많이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말의 특색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직접 접해 보니 이색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사투리dp는 그 지역의 정서와 기질, 사람들이 살아온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옛 어른들의 맛깔스러운 사투리가 그대로 들어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렇듯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온 이야기가 사투리로 말해지면 이야기는 더욱 잘 전달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다양한 말들이 사라졌습니다. 시골에 가도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점점 더 말이 비슷해지고 특색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은연중에 사투리는 열등하고 표준어는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투리의 맛을 살리면 정말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그 맛도 다를 뿐인데 말입니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타 지역과는 다른 충북의 맛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3. 『낭송 충청북도의 옛이야기』를 풀어 읽으시면서 느끼신 여타의 지역과 다른 충청북도 옛이야기만의 특징을 한 가지만 꼽아 주세요. 충북에는 고개를 넘나들며 생겨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충북에 소백산맥, 노령산맥, 차령산맥 등 크고 작은 산들이 많고 이 산줄기에 높고 낮은 고개들도 많아서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고개를 지나지 않고서는 갈 수가 없었잖아요. 과거를 보러 가도, 장사를 하러 가도, 이웃 마을을 가려고 해도 고개를 넘어가야 했습니다. 이렇게 고개가 내가 사는 지역과 다른 지역을 연결해 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개를 넘나들며 생겨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길에 울고 웃는 선비들, 등짐 지고 오가는 장사치 등의 이야기가 많고 심지어 도적들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고개가 도적질하기에 좋은 길목이잖아요. 일단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한적하고, 길도 좁고, 위급할 때 빨리 숨을 수 있고,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장소라고 할 수 있지요? 고개 얘기를 하다 보니 재미있는 여담이 생각납니다. 고개 중에서도 선비들이 선호했던 새재(문경새재) 길이 있고, 기피했던 죽령과 추풍령 길이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과거를 보러갈 때 죽령이나 추풍령 길로 가면 죽죽 미끄러지고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반면 새재는 장원급제하여 돌아오는 길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니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은 새도 날기 힘들다는 험한 새재 길을 넘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그러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가 생겨났을 것입니다. 고갯길 위에서 펼쳐지는 온갖 사연을 담은 이야기들이 여기 『낭송 충청북도의 옛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4. 선생님께서 풀어 읽으신 이야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옛이야기를 소개해 주시고,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복을 부른 장기 두기, 복을 내친 장기 두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산골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총각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장터에 나가 나무를 팔아서 먹고 살았는데 어느 날 노인이 다가와 말합니다. “자네, 장기 둘 줄 아나?” 나무꾼 총각이 말했습니다. “예, 잘 두던 못 합니다만 말밭 정도는 갈 줄 알지유.” 노인은 나무를 다 팔아 주겠다며 나무꾼 총각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때부터 노인과 나무꾼 총각은 장기를 둡니다. 나무꾼 총각은 장기를 두는 내내 노인을 웃게 만듭니다. 적당히 이기기도 하고 져주기도 하면서 장기를 즐겼던 것이지요. 재밌게 논 게 총각에게 복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노인은 총각의 산골 집을 다시 지어주고 먹고 살만큼의 돈도 주었으니까요. 반면 나무꾼의 친구는 달랐습니다. 오로지 이기기 위한 장기를 두어 한 번도 노인을 웃게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모진 매를 맞고 쫓겨났지요. 복과 벌을 받는 전형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이를 놀이로 하지 못하고 불타는 승부욕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겐 뜨끔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저는 복이든 화든 사람의 태도에 따라 다르게 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이처럼 옛이야기 속에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삶의 지혜란 무엇일까요? 세상을 이치대로 살아간다는 것, 그러다 보면 우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복을 받게 된다는 단순한 이치. 그게 옛사람들의 지혜가 아닐까요? 그걸 잘 보여 주는 게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에게 배우는 복을 짓는 태도! 그게 우리가 배울 공부일 것입니다. 5. 마지막으로, 이 책을 독자들이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는지 말씀해 주세요. 아마도 옛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면 재잘재잘 떠들던 아이들도 금세 귀를 쫑긋 세워 듣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옛이야기는 듣는 것도 재미있지만 말하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왜 그럴까요? 말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듣는 이들의 반응을 보게 됩니다. 눈을 반짝반짝하며 목을 반쯤 빼고 이야기에 쏙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말하는 사람은 저절로 신이 납니다. 이 즐거운 기운은 지나가는 사람도 끌어 앉히는 힘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른 사람이 즐겁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걸음을 멈추고 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또 즐거움을 경험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입이 달싹거립니다. 그러면 이야기는 끝없이 흐르겠지요. 지금까지 이야기가 전해져 온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이야기 파장이 끊이지 않는다면 팍팍했던 우리의 삶도 한결 즐겁고 윤택해지지 않을까요? 거기에 옛 어르신들의 맛깔진 사투리로 옛이야기를 낭송한다면 즐거움은 배가 될 것입니다. 하여 『낭송 충청북도의 옛이야기』가 삶을 즐겁고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크게 한번 웃어 보고, 낭송하여 친구 되고, 삶의 지혜도 터득하고. 일석 3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원님은 하인을 불러 말했어.“처마 밑에 있는 제비 새끼를 내려서 두 마리만 가져오너라.”잠시 후 하인이 가져온 제비 새끼를 원님이 자기 도포 속에 쓱 넣고서 말했지.“옥에 갇힌 죄인을 데려오너라.”형제가 끌려와 뜰 아래에 있는데 어미 제비가 처마 밑을 들락날락 오르락내리락 지지배배 지굴거리며 정신이 없거든. 새끼가 없어졌으니 왜 아니겠어. 원님이 형제에게 말했어.“너희들이 새소리를 듣는다고 했잖느냐? 저 제비가 지금 뭐라고 하는 겐가?”“예, 제비가 대단히 억울하고 원통하다고 하는데유.”“그래, 또 뭐라고 하느냐?”“피불용皮不用 육불식肉不食 속출速出, 가죽도 못 쓰고 고기도 못 먹는데 속히 끄내 달라는데유!”“아! 그래 맞다!”그제서야 원님은 형제가 새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어. 그후 형제는 그 재주로 벼슬에도 올랐대. _ 청주시 사직동(1-7. 새소리를 알아듣는 형제) 옛날에 어떤 사람이 아이를 낳았는데, 지나가던 중이 그 갓난아이의 관상을 보더니 말했어.“허어! 이 아이는 호산에 갈 상이라.”놀란 아이 어머니가 중에게 물었어.“아이구, 어렵게 어렵게 아들 하날 얻었는데 호랑이한테 잡혀갈 상이라니! 이를 어쩌면 좋소? 제발 방도만 알려주시오. 내 무엇이든 다 하겄소.”“여덟 살 먹걸랑 절루 보내라.”어느덧 아이 나이 여덟 살이 되었어. 중의 말을 잊지 않았던 어머니는 아이를 깊은 산속에 있는 절로 보냈지.그날부터 동자승이 된 아이는 절밥을 지으며 사는데 말동무도 없고 아주 심심했어. 하루는 밥을 지으려고 샘에서 쌀을 씻고 있었어. 쌀 찌꺼기가 씻겨 물에 떠내려 갈 때마다 참새들이 쪼아 먹으려고 날아오는 거야. 외로웠던 동자승은 매일 참새들에게 쌀을 한 움큼씩 던져주었어. 날이 갈수록 점점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들었지. 하루는 스님이 동자승을 불러 고사리를 꺾어 오라며 망태기를 주었어. 고사리는 깊은 산중에 있으니 산속으로 더 들어가야만 했어. 동자승은 빈 망태기를 메고 고사리를 찾아 산속을 헤매 다녔지. 그런데 갑자기 눈앞에 호랑이 한 마리가 떡 하니 서 있지 뭐야.“너는 오늘 내 먹잇감이 됐다. 그게 니 운명이다.”호랑이가 말했어. 하지만 동자승은 태연하면서도 당돌하게 말했지.“그게 지 운명이면 할 수 없지유. 날 잡솨야지 우떡해유.”그때였어. 어디선가 수백 아니 수천 마리의 참새 떼가 나타나 호랑이를 쪼기 시작했어. 호랑이는 참새 떼에 쫓겨 달아나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지. 어떻게 알았는지 동자승에게 모이를 얻어먹은 참새들이 은혜를 갚으려고 구해 주었던 거야._영동군 용산면(3-4. 은혜 갚은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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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북스 / 코딩연구소 (지은이)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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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책만드는집 / 김귀례 (지은이)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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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소설,일반김귀례 (지은이)
김귀례 시인의 시재는 실로 자아의 표상쪽에서 현저히 빛난다. 시인과 철인의 궁극적 만남의 대상은 참자아인 까닭이다. 사유의 깊이 말이다. 참자아의 표상성은, 직선과 곡선, 각진 곳과 모난 곳, 놓친 것과 잡은 것들의 대립과 길항마저 안온과 평정의 더 큰 자아의 원공에서는 만남의 큰 질서로서 현현한다.시인의 말 1부 따뜻한 손 따뜻한 손 /오로라 /곱절의 사랑 /너, 들꽃 /아버지의 자장가 /가끔 만나면 /초록 앵두 /너란 꽃 /꽃비 유감 /텅 빈 충만 /재롱꽃 /최고의 만찬 /여심 저격 /설렘을, 봄 /아량을 베풀다 /휴대폰에 남은 애칭 /행복 표지판 /곡선 혹은 평행선 /엄마가 미안하다 /구구절절 2부 아는 사람 아는 사람 /어쨌든 /곁눈질하다가 /엄마라는 이름 /밥물을 맞추며 /처마 밑에서 /오늘 일기 /함께여서 좋을 때 /신혼 /흑역사 /얼렁뚱땅 /관심 거부 /그 어느 날처럼 /상호 관계 /쉼을 건너다 /모란꽃 당신은 /단골집 /연애와 결혼 3부 감동 한 트럭 감동 한 트럭 /어때요 괜찮아요 /정화수 /잔디 마당을 걷다 /뜻밖의 위로 /별똥별 /감꽃 목걸이 /인생의 2분기 /설거지 /쥘부채 /네모의 꿈 /결 /같은 자리에서 /초대받은 정원 /푸른 생각 /둘레길 할머니 /그 카페에서 /단풍 잔치 4부 촛대바위 촛대바위 /바람 한가운데 /잉어, 오르다 /방지턱 /고마운 착각 /이게 아닌데 /휴일 부자 /서로 다른 고요 /밑그림 /봄꿈 /경험 /한순간 /바람개비 /가면 쓴 여자 /팔미도 /겨울 바다 /? 겨울 바다2 /곤줄박이 /능선 5부 시간 여행 시간 여행 /봄날의 무희 /봄날 /벚꽃의 반란 /오월의 초대 /아버지의 강 /그 자리 /연꽃을 붓질하다 /딸의 정원 /아들의 정원 /그림 10호 /가을 향기 /베란다 밖이 그립다 /어느 날 /보길도 물보라 /초야 /아직도 6.25는 우리 가슴에 /회귀선의 돛대 /해설 _ 김봉군김귀례 시인의 시재詩才는 실로 자아의 표상 쪽에서 현저히 빛난다. 시인과 철인의 궁극적 만남의 대상은 참자아인 까닭이다. 사유思惟의 깊이 말이다. 참자아의 표상성은, 직선과 곡선, 각진 곳과 모난 곳, 놓친 것과 잡은 것들의 대립과 길항마저 안온과 평정의 더 큰 자아의 원공圓空에서는 만남의 큰 질서로서 현현顯現한다. 설령, 역류의 크나큰 간난신고가 닥친다고 한들 김 시인의 만남과 사랑과 극복의 자아가 어찌 속절없이 좌초할쏜가. 김귀례 시인은 원숙기에 든 중견 예인藝人이다. 그는 따뜻한 사랑의 증인이기에, 자연과 사람과 역사·사회와의 아름다운 관계의 미학을 생명소로 가꾸고 북돋우는, 이 땅의 현저한 시조 시인의 반열에 올라 있다. 그가 일군 만남의 시학이야말로 분리의 비극에 도전하는 우리 심혼心魂의 꽃이다.
이양하 그의 삶과 문학
삼인 / 김욱동 (지은이) / 2022.05.31
20,000

삼인소설,일반김욱동 (지은이)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가 집필한 이양하 평전. 평소 이양하의 문학적 성과를 높이 평가해 왔던 저자는 이양하가 김진섭, 피천득과 더불어 한국 수필 문학의 세 봉우리 중 하나라는 사실에 동의하면서도 이양하를 수필가의 울타리에 가두어 두는 것은 그의 문학적 성과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양하의 본모습을 균형 있게 바라보려면 이 수필가라는 꼬리표를 떼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양하는 정지용 못지않은 시적 상상력을 펼친 시인이었고, 한국 수필 문학의 금자탑을 쌓은 기념비적인 수필가였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번역으로 한국 번역 문학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번역가이자, 세계정신을 호흡하는 지름길로서 영어 교육의 절실함을 깨달았던 영문학자였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저자는 우선 고향을 잃고 나그네처럼 떠돌며 평생을 고독하게 살았던 이양하의 삶의 궤적, 그의 인품, 이를 뒷받침하는 동료들과 제자들의 증언, 윤동주·박용철·정지용 등 한국 문단의 주요 인사들과 맺은 인연, I. A. 리처즈, 이치카와 산키, 새뮤얼 마틴 등 해외 문사들과의 만남 등을 제시하여 그의 생애 전반을 조명한 뒤, 시인·수필가·번역가·영문학자로서 이양하가 이룩한 업적을 차례로 분석한다.책머리에 5 제1장 고독과 우울과 명상의 삶 어머니의 죽음과 젖어머니 16 / 강서에서 평양으로 25 / 평양에서 도쿄와 교토로 32 / 연희전문학교 시절 41 / 경성제국대학과 서울대학교 시절 73 / 미국 체류 시절 80 / 동숭동과 우이동 98 / 침묵의 몸짓 105 제2장 시인 이양하 시인은 태어나는가 124 / 정지용과 이양하 129 / 고향 상실과 실낙원 133 / 자연과 죽음 139 / 연정과 인정 146 / 한반도의 분단과 이양하의 정치의식 154 / 소리와 의미 162 / 이양하 시의 상호텍스트성 182 제3장 수필가 이양하 늦깎이 수필가 200 / 신변잡기적 개인 수필 210 / 자연 예찬 수필 217 / 기행 수필 221 / 자기 반영적 수필 226 / 계몽적 사회 수필 229 / 이양하 수필의 문체 235 제4장 번역가 이양하 이양하의 번역관 251 / 토착어의 구사 255 / 자국화 번역 262 / 시의 어조와 번역 271 / 에세이 번역 283 / 리처즈의 『시와 과학』 번역 291 한국시의 영문 번역 294 제5장 영문학자 이양하 졸업논문 305 / 리처즈의 『시와 과학』 315 / 월터 새비지 랜더 평전 326 / 한국 비교문학의 초석 334 / 영문학과 문학평론 353 / 영어사전과 교과서 편찬 359 참고 문헌 366 찾아보기 372「신록예찬」의 이양하, 그의 고독한 삶과 문학의 총체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가 집필한 이양하 평전 『이양하 그의 삶과 문학』이 도서출판 삼인에서 출간되었다. 이양하는 「신록예찬」이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수필가이다. 그런데 한 인물을 평가할 때 너무나 뚜렷한 일면 때문에 그에 버금가는 다른 면모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양하가 그 좋은 예이다. 평소 이양하의 문학적 성과를 높이 평가해 왔던 저자는 이양하가 김진섭, 피천득과 더불어 한국 수필 문학의 세 봉우리 중 하나라는 사실에 동의하면서도 이양하를 수필가의 울타리에 가두어 두는 것은 그의 문학적 성과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양하의 본모습을 균형 있게 바라보려면 이 수필가라는 꼬리표를 떼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양하는 정지용 못지않은 시적 상상력을 펼친 시인이었고, 한국 수필 문학의 금자탑을 쌓은 기념비적인 수필가였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번역으로 한국 번역 문학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번역가이자, 세계정신을 호흡하는 지름길로서 영어 교육의 절실함을 깨달았던 영문학자였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고향을 잃고 나그네처럼 떠돌며 평생을 고독하게 살았던 이양하의 삶의 궤적, 그의 인품, 이를 뒷받침하는 동료들과 제자들의 증언, 윤동주·박용철·정지용 등 한국 문단의 주요 인사들과 맺은 인연, I. A. 리처즈, 이치카와 산키, 새뮤얼 마틴 등 해외 문사들과의 만남 등을 제시하여 그의 생애 전반을 조명한 뒤, 시인·수필가·번역가·영문학자로서 이양하가 이룩한 업적을 차례차례 분석하여 그동안 몇 조각이 비어 있었던 이양하 퍼즐을 완성한다.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며 생명의 불길에 몸을 녹이다 “나 누구와도 다투지 않았네. / 다툴 만한 사람이 없었기에. 자연을 사랑했고 / 자연 다음으로는 예술을 사랑했네. 생명의 불길에 두 손을 녹였거늘 / 이제 그 불길 꺼지니 떠나갈 차비를 하네.” 이 시는 저자 김욱동이 직접 번역한 월터 새비지 랜더의 시이다. 랜더는 19세기의 영국 시인이자 산문 작가이다. 저자는 이 시를 이 책의 제사로 사용하였다. 저자가 랜더의 시를 제사로 사용한 데에는 랜더의 시에서 이양하의 삶을 읽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양하는 1937년 3월 일본 겐큐사에서 간행하던 ‘영미문학 평전총서’의 38권으로 랜더의 평전을 집필하였다. 그만큼 이양하는 랜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저자는 랜더의 시를 두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에서 이양하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해당한다. 이양하는 랜더처럼 평생 좀처럼 누구와도 다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면서 ‘생명의 불길’에 몸을 녹이며 살았기 때문이다. 랜더처럼 아흔 살 가까이 장수를 누리지는 못했을망정 그는 이 영국 문인처럼 고독을 음미하고 산책과 저술에 몰두하였다. 그러고 보니 이양하가 왜 그토록 애정을 품고 랜더의 삶과 문학을 조명했는지 그 까닭을 알 만하다.”라고 하였다. 이양하는 일제강점기였던 1904년 8월 24일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다. 이양하는 그곳에서 동네 앞개울로 헤엄을 치러 다니는가 하면 친구들과 뒷산으로 꽃을 꺾고 새를 잡으러 다니는 등 고향의 자연을 만끽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런 그에게 평생을 고독과 우수 속에서 살게 하는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는 어머니의 죽음이고 또 하나는 고향 상실이다. 이양하는 대여섯 살 때 어머니를 여의는데 그때 어머니의 상여를 따라가며 어머니의 시신 냄새를 맡는다. 그 냄새는 그를 평생 따라다니는 형이상학적 슬픔이 된다.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으로 고향마저 잃게 된다. 저자는 이양하의 고향 상실이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평화로운 낙원의 상실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조국의 상실을 상징한다고 분석한다. 개인적 차원과 역사적 차원에서 이양하는 타향과 타국을 떠돌며 고독하게 살 수밖에 없었다. “자유와 낭만을 즐기면서도 평생 고독을 물마시듯이” 했다는 장덕순의 증언과 그 외 주변 인물들의 증언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한국의 문학계와 영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양하가 남긴 업적 저자는 피천득의 말을 빌려 시인 이양하가 이양하 자신이 그토록 칭송했던 정지용에 못지않은, 어떤 면에서는 정지용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또한 한국어에서 죽은 것과 다름없던 아름다운 토박이말이나 평안남도 지방 사투리를 찾아내어 그것에 호흡을 불어넣어 새롭게 살려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이양하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차원적 표현미는 우리말과 우리 시의 산 기념비”라고 한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제자 유영의 말을 인용한다. 수필가로서 이양하는 탐미주의적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신변잡기적 개인 수필에서부터 사회나 국가의 현안을 다루며 개선을 촉구하는 계몽적 사회 수필에 이르기까지 온갖 형식으로 삶의 여러 문제를 두루 다뤄 한국 문학사에서 수필의 금자탑을 쌓았다. 번역가 이양하는 문학 연구에 과학적 방법을 도입한 I. A. 리처즈의 『과학과 시』, 엘리엇· 워즈워스·예이츠 등의 시와 베이컨의 수필 등을 번역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와 주요한의 시를 영어로 번역하여 영국 잡지에 소개하기도 하는 등 인바운드 번역과 아웃바운드 번역을 모두 수행하였다. 그의 번역은 특히 시에서 빛을 발하는데 토착어를 사용한 자국화 번역, 시의 어조를 한껏 살린 번역이 이양하 번역의 특징이라고 저자는 평한다. 영문학자 이양하는 일본 유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리처즈의 『시와 과학』, 월터 새비지 랜더 평전을 각각 번역·집필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고전소설 『춘향전』을 서양의 루크레티아 설화와 비교하여 비교문학의 초석을 놓았고, 영어사전과 영어 교과서 편찬으로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나무가 되고자 했던 고독의 철인 이양하가 한국 문학과 영문학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까지는 어머니를 대신해 그를 정신적·육체적으로 양육한 젖어머니와 그의 가족들의 헌신 그리고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국내외 여러 사람의 도움이 있었다. 그가 동료들과 제자들을 아끼고 어린아이들을 사랑한 데에는 그의 그런 경험이 뒷받침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양하는 성실한 삶을 살았다. 피천득의 회고에 의하면 이양하가 끔찍이 가지고 싶어 한 것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젊음이고 다른 하나는 좋은 글이다. 이양하는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젊음을 무척 아쉬워했다고 하는데, 이양하가 자연을 사랑했던 데에는 어린 시절 고향 강서의 추억과 주기적으로 젊음을 회복하는 자연의 생명력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가 얼마나 좋은 글을 열망했는지는 그가 1963년 2월 5일 눈을 감기 직전까지 두 번째 수필집 『나무』의 마지막 교정쇄를 봤다는 부인 장영숙의 증언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이양하는 그가 집필한 평전 『랜더』의 주인공 월터 새비지 랜더가 쓴 시처럼 생명의 불길이 사라질 때까지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며 성실한 삶을 살았다. 저자는 그의 죽음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양하는 죽으면 바위가 아니라 차라리 ‘홀로 서 있는 나무’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중략) 이양하는 나무에서 ‘훌륭한 견인주의자’, ‘고독의 철인’, 그리고 ‘안분지족의 현인’의 모습을 찾아냈다. 이양하는 그가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져 어쩌면 지금 한 그루 나무가 되어 우리 주위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나무에서 이양하가 한국 영문학계와 문학계에 뿌린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평생 이양하의 영혼을 짓누른 트라우마는 두말할 나위 없이 그가 대여섯 살 때 겪은 어머니의 때 이른 죽음이었다. 그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글은 두 번째 수필집 『나무』(1963)에 실린 「어머님의 기억」이라는 글이다. 첫 번째 수필집 『이양하 수필집』(1947)에도 「아버지」라는 글이 실려 있지만 일흔이 넘어 병 치료를 위해 상경한 아버지에 관한 것이어서 그의 유년 시절을 이해하는 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양하는 「어머님의 기억」을 이렇게 시작한다.무더운 한여름 칡덩굴 엉킨 언덕길을 커다란 손으로 붙들어 주는 사촌 형님한테 이끌리며 어머님의 상여 따르던 것을 생각하고, 흰 댕기를 드린 채 동리 앞개울에서 헤엄치고 숨바꼭질하다 가끔 큰어머니한테 야단맞고 하던 일을 생각하면, 어머님께서 돌아가신 것은 내가 적어도 대여섯 살 먹었을 때였으리라고 생각된다._16~17쪽 그 이듬해 봄 큰어머니는 동리에서 5리쯤 떨어진 곳에 어린아이를 갓 잃은 가난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그 집에 아이를 맡겼다. 어린아이가 갓 사망했다니 젖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다니 젖을 먹이는 수고를 물질적으로 보답해 줄 수도 있었다. 그 집은 이양하가 태어난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마을에 대하여 이양하는 “20호 내외의 오막살이들이 오므라진 골짝에 다닥 붙어 있는 찌그러진 마을이었는데, 젖아버지는 그중에도 가장 가난한 농군으로서 타향에서 이사 들어온 지도 오래지 않아 그 집은 마을 맨 꼭대기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고 말한다. 또 이양하는 그 집이 “바자 울타리에 부엌 하나 달린 단칸치기(단칸짜리) 오막살이로 동쪽 끝에 검은 굴뚝이 있고, 서쪽 싸리문 밖에 박우물이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의 젖어머니는 마을과 집이 하나 같이 초라하고 누추하기 그지없는 곳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중략) 젖어머니는 단순히 이양하에게 젖을 먹여 육체적으로 양육한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정신적으로도 양육하였다. 젖부모는 비록 가난하고 무식할망정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나이 어린 이양하에게 삶의 나침판 역할을 하였다. 젖부모를 두고 이양하는 “일생 가난을 고통으로 생각지 않으시고, 그 가운데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드문 덕을 가졌었다”고 회고한다. 이양하가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것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려고 한 것은 일찍이 젖부모한테서 배운 소중한 덕목일 것이다. 교토제국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는 동안 이양하는 영문학도로서의 학문적 성과를 쌓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1931년 4월 그는 일본영문학회의 기관지 《에이분가쿠켄큐(英文學硏究)》(11권 2호)에 구도 시오미(工藤好美)가 번역한 월터 페이터의 단편집을 평하는 서평을 발표하였다. 1933년 이양하는 이 저널 13권 2호에도 두 번째로 「월터 페이터와 인본주의」라는 좀 더 본격적인 논문을 기고하였다. 한편 1932년 이양하는 영국 비평가요 수사학자인 I. A. 리처즈(Ivor Armstrong Richards)의 『과학과 시』(1926)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우타토가가쿠(詩と科學)』라는 제목으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의 젊은 지식인이 일본 영어영문학회의 기관지에 서평과 논문을 발표한다는 것은 여간 보기 드문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때 이양하의 나이 겨우 이십 대 후반에 지나지 않았다. 몇 해 뒤 경성제 국대학 법문학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최재서가 이양하의 뒤를 이어 《에이분가쿠켄큐》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그는 《시소(思想)》, 《가이조(改造)》, 《미타분가쿠(三田文學)》 같은 일본의 저명한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유수출판사에서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이양하와 최재서는 식민지 시대 조선의 영문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와 다름없었다. 윤동주는 이 시집 원고를 자필로 3부 필사하여 그중 한 권은 자신이 보관하고, 다른 한 권은 누상동에서 같이 하숙하던 후배 정병욱에게 주었다. 윤동주는 나머지 한 권을 들고 그가 평소 존경하던 이양하를 찾아가 시집 출간을 상의하였다. 그러나 이양하는 원고를 읽어 본 뒤 출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대동아 공영권을 꿈꾸던 군국주의 시대 일제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할뿐더러 자칫 일제의 심기를 건드려 화를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양하가 특히 우려한 작품은 민족주의적 성향이 짙은 「십자가」, 「슬픈 족속」, 「또 다른 고향」 같은 작품이었다. 결국 윤동주는 때를 기다리라는 스승의 권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시집 출판을 기꺼이 단념하였다. 그해 12월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이 일어난 것을 돌이켜 보면 이양하의 권고는 참으로 적절하였다. 만약 윤동주가 스승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시집을 발간했더라면 그는 어쩌면 좀 더 일찍 일제의 탄압을 받고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제국의 소녀들
소명출판 / 히로세 레이코 (지은이), 서재길, 송혜경 (옮긴이) / 2023.02.25
20,000원 ⟶ 18,0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히로세 레이코 (지은이), 서재길, 송혜경 (옮긴이)
일제강점기에 조선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인 소녀들, 그중에서도 경성공립고등여학교에 다녔던 그들의 식민지 경험을 기록하였다. 식민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학교의 역사와 여학생들의 일상에 관한 내용부터 개개인이 맞이한 패전과 일본으로 돌아간 이후 겪어야 했던 고난의 삶에 대한 회고가 담겨있다. 조선에 살았던 무수히 많은 일본인 모임들은 식민자의 기억으로 여전히 일종의 독소를 일본사회에 방출하고 있다. 일본으로 귀환된 이후 오랜 세월 무자각적으로 내뿜었던 독소가 지금까지도 유효한 것은 아닌지, 현재 일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여전히 잠재해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한국어판 서문 서문 들어가며/ 문제의식과 방법 제1장/ 조선에서의 생활 제2장/ 식민지 여학교-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의 연혁 제3장/ 소녀들에게 있어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제4장/ 조선 인식과 식민지 인식-식민지주의는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제5장/ 패전이 시작이었다-인식의 전환을 촉구한 것 (1) 제6장/ 인양-인식의 전환을 촉구한 것 (2) 제7장/ 계속되는 식민지 경험-식민자였던 것을 반추하면서 맺음말 후기 주석 해설 역자 후기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 사물의 본질,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실로 어렵다. 식민지에서 자란 소녀들은 진실을 감추는 두꺼운 벽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여학교에서의 교육과 교우관계, 가족과의 생활 속에서 소녀들의 눈에 식민지는 어떻게 비춰졌는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 두꺼운 벽 안에서 소녀들은 조선민족에 대한 우월의식을 내면화한 식민지주의를 몸으로 체득했다. 때로는 두꺼운 벽은 그 왜곡으로부터 진실의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것을 엿보았던 소녀들도 있었다. 일본의 패전으로 권력관계가 역전이 됐고 조선사람들의 바뀐 태도로 자신들이 지배자로서, 억압자로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식민자가 내면화한 식민지주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자성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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