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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기 현왕전 3
청어람 / 태제 지음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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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태제 지음
파도는 바다와 한 몸이다
맑은샘(김양수) / 엄창흠 지음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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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김양수)
소설,일반
엄창흠 지음
엄창흠 에세이 <파도는 바다와 한 몸이다>. 교직생활 40년, 교문 밖으로 보이는 세상이 너무 어지러워, 우리 아이들을 저곳으로 안심하고 내보낼 수 있을까 하는 답답한 마음에 그동안 묵혀두었던 단상들을 한데 엮었다.책을 내며 4 1장 천둥벌거숭이 격랑激浪 11 / 입산入山 13 / 내 친구 영수 16 / 비행간산飛行看山 18 / 영수 상경 21 / 창조創造인가 진화進化인가 23 / 좌정관천坐井觀天 30 등등 2장 개안開眼 새내기 39 / ‘오케이, 쌩큐’ 41 / 전차 안에서 44 / 혼돈Chaos 46 / 또래 집단 47 / 5·16 50 / 영어 웅변대회Speech Contest 52 / 서클 활동 53 / 천심天心 59 / 극락極樂 66 / 콰이강의 다리 69 등등 3장 소명召命 조랑말 짐을 지다 113 / 첫 출근 119 /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 121 / 깨끗한 심성Tabula Rasa 123 / 호천통곡呼天痛哭 126 / 복숭아꽃 살구꽃 131 / 합격 취소·재시험 133 / 회자정리會者定離 139 등등 4장 승진昇進 다시 영춘 201 / 수업 결손 204 / 닭의 물(주酒) 206 / 교단 혁명 209 / 법정독재法廷獨裁 212 / 경영經營 217 / 객수客愁 220 / 베론 성지 223 / 정년 단축 226 / 각의교혁刻意矯革 228 / 복선형複線型 교육 등등 5장 짐을 내려놓고 기념 여행 257 / 짐을 내려놓고 263교직생활 40년, 교문 밖으로 보이는 세상이 너무 어지러워, 우리 아이들을 저곳으로 안심하고 내보낼 수 있을까 하는 답답한 마음에 그동안 묵혀두었던 단상斷想들을 한데 엮었다. 천학비재淺學菲才한 졸저拙著를 부끄럽게 여기며, 나라와 온 국민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한다. 한 사람의 생에 담긴 대한민국의 과도기와 현재를 보다 개인의 역사는 국가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기에, 오래된 그의 읽기에서 지난날 대한민국의 모습을 본다. 이제는 뒤로 물러난 장년들의 분투기, 그들을 흔들던 수많은 파도가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살아온 날만큼 살아갈 날 또한 귀하기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염려하며 응원하는 저자의 마음이 낯설지 않다. 현재 한국인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교육과 제반 시스템에 관한 고찰이 독자들을 끄덕이게 할 것이다. 찾아오는 봄 곁에서 인생의 봄을, 생각의 봄을 펼쳐 보자.
민중인권실천신학자 김찬국
동연(와이미디어) / 천사무엘 (지은이)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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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와이미디어)
소설,일반
천사무엘 (지은이)
김찬국 교수 연보 머리말 고향과 집안 집안의 어른들 일제 말기 학창 시절 연희대학에서 신학 공부 미국 유학 시절 연세대 교수 시절 구속 수감되어 해직교수 시절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상지대 총장 시절 미주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알에이치코리아(RHK) / 윤채은 (지은이)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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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윤채은 (지은이)
사람과 지내는 일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 관계에 온 마음을 왈칵 쏟아 놓고 밤이 되면 쏟았던 마음을 하나둘 주워 담는 것이 관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사람들과 빚는 크고 작은 갈등은 수시로 마음을 괴롭게 하고, 감정 소모가 계속될수록 지치고 만다. 타인으로부터 내가 함부로 평가될 때,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만 같을 때, 모든 관계가 권태롭게 느껴질 때, 연인이 있는데도 외로운 마음이 들 때, 내 마음을 잠잠히 들어주고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 사람과 빚어내는 상황들 속에서 자기 자신의 감정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갈등을 풀어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관계 속에서 생겨난 다양한 고민들에 위로를 전해주고 있는 저자는 내 마음을 속속들이 헤집어 보기라도 한듯 대신 읽어주고, 섬세한 조언을 건넨다. 이별 후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 사랑을 잘 해내고 싶은 이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충분한 위로가 되어 줄 책이다.작가의 말 프롤로그_밤마다 울컥하는 순간이 온다면 Part1 이별 한 가운데서 이별한 사람을 위로하고자 할 때 때로는 나를 위한 이별이 필요해요 떠올리기 싫은 사람이 분명한데 사람을 사람으로 잊어도 될까요 최선을 다했는데 왜 미련이 남는 걸까요 떠나간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 그 사람의 마음은 딱 거기까지였나 봐요 이별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언제쯤 그를 잊을 수 있을까요 이별 후에 사람을 멀리하게 됐어요 Part2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 망설여져요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던 그 사람 어떻게 힘이 되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너무 자주 다투는 것 같아요 관계의 끝을 함부로 재단하지 말아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혼자가 아닌데도 왜 외로운 걸까요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이해되지 않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 인생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Part3 타인과의 적당한 거리 관계를 끊어내면 괜찮을 줄 알았어요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걸까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을 때 친구 사이에도 권태기가 있나요 우리는 진정한 친구인 줄로만 알았는데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관계를 구분 짓고 있나요 사람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어요 그 사람만큼은 나를 지지해줄 줄 알았어요 Part4 관계의 끈을 붙잡고서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감정을 다루는 데 늘 서툴러요 하려던 말은 그게 아니었는데 나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미안하다는 말은 누가 먼저 해야 할까요 만날 때마다 나를 지적하고 평가하는 친구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어려워요 먼저 연락하지 않는 친구와는 인연이 다한 걸까요“밤마다 울컥하는 순간이 온다면” 관계에 온 마음을 쏟다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오롯한 밤을 보내길 바라며 쓴 이야기 ★ “따스한 감정돌봄 테라피를 전해주는 이 책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따르다 보면, 어느새 ‘내 감정과 비로소 화해한 나’, ‘더 따스하고 강인하며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정여울,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서둘러 잊어버리고, 함부로 지나쳤던 당신의 마음, 이곳이 마음 둘 곳이 되길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좀 나아지겠는데, 들어줄 상대가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날이 있다. 미묘한 감정은 누구에게 말로 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고민의 이유는 보통 가까운 사람에게서 비롯되기에 마음 편히 털어놓을 대상을 찾기 쉽지 않다. 진득한 공감을 얻을 곳이 없는 그런 날엔 혼자서 마음을 추스르거나 서둘러 잠을 청한다. 그렇게 혼자 끙끙대고 있다면 이 책에 기대보라고 권하고 싶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함부로 지나쳤던 마음을 가만히 되짚어줄 것이다. SNS를 통해 관계에 대한 무수한 고민들에 응답해온 윤채은 작가의 첫 책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은 고민에 조언으로 답하듯 주고받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고 있는 동안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듯한 따뜻함이 있다. 1부에서는 이별 후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나’를 찾으며 사는 법에 대해, 2부에서는 지난 사랑의 기억을 딛고, 사랑을 잘하고 싶은 이들에게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요령들에 대해 전한다. 3부와 4부에서는 보다 넓은 대인 관계로부터 겪게 되는 갈등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방법, 적당한 거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귀띔해준다. 차분히 읽다 보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게 되고, 그만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다. “우리는 모두 ‘나’라는 비좁은 세계를 넓혀가는 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 더 자신을 헤아리고, 그만큼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사람이 어려운 우리에게, 나와 당신을 이해하는 일은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이 문제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식으로 충고하지 않는다. 그보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말씨로 독려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 사람인가, 내가 타인에게 바라는 모습은 어떤 것인가. 그렇게 ‘나’라는 사람에 대한 단서를 찾으며 자신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갈 때, 비로소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저자는 책을 읽는 모두가 그런 여유를 품게 되어 사람을 바라보는 이해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사람을 배우는 과정’에 있다고 말한 저자는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사람들과 부딪히고 상처받고 이겨내는 일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왔다. 그런 자신의 경험을 적극 풀어내 끝까지 ‘내 편’이 되어주는 이 책은 우리에게 언젠가 다른 누군가의 든든한 편이 되어 달라고 말하는 듯하다. 겨우 이별을 결심한 뒤로는 원망스러운 감정이 끊이지 않더군요. 그에 대한 원망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보니 그 원망의 중심엔 스스로를 향한 실망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아, 그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타인이 내게 상처를 주도록 그대로 내버려둔 과거,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미련, 내 삶이 그렇게 흘러가도록 오랜 시간 바로잡지 못한 데에 대한 분함이 깃들어 있더군요.--- 「때로는 나를 위한 이별이 필요해요」 중에서 감정에는 선악의 구분이 없잖아요. 그런데 종종 상대적으로 어두운 감정은 풀어내기보다 감추고 억누르려고 해요. … (중략)고스란히 받아들이면 순리대로 흘러갈 감정들에 애써 내 의지를 개입하지 않으려 해요. 억지로 보내려고도, 붙들지도 마세요. 아픔과도 부대끼며 사는 것이 삶이더군요. 감정이 느껴지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우리에게 찾아오는 기쁨, 뿌듯함, 설렘의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분노, 괴로움, 후회 그리고 고독과 같은 감정들도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내 마음에 충분히 머물다간 감정이야말로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어요. --- 「떠올리기 싫은 사람이 분명한데」 중에서
[큰글자책] 제 복으로 사는 셋째 딸
지성사 / 나은주 (지은이), 낙송재 (그림)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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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소설,일반
나은주 (지은이), 낙송재 (그림)
칵테일 앳 홈
리스컴 / 리니비니 (지은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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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건강,요리
리니비니 (지은이)
집에서 맛있고 편안하게 즐기는 홈술이 대세인 요즘. 칵테일 유명 유튜버 리니비니가 최근 인기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새로 더해 〈칵테일 앳 홈〉 개정판을 준비했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하이볼부터 모히토, 피치 크러시 같은 유명 칵테일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하고 맛있는 시칠리안 키스같은 칵테일 레시피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85가지 칵테일을 담았다. 모든 레시피는 베이스가 되는 술별로 분류하고, 기초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알려줘 초보자도 손쉽게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칵테일별 맛과 알코올 함량, 제조 기법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시해 입맛과 상황에 꼭 맞는 칵테일을 만들기에 편리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베이스와 부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는 나만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Part 1 칵테일을 만들기 전에 칵테일에 대해 알아볼까요?•10 칵테일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12 칵테일 기본 기법•14 칵테일 베이스•16 칵테일 부재료•38 칵테일 글라스•39 Part 2 베이스별 칵테일 레시피 진 베이스 Gin Base 드라이 마티니•44 └ 더티 마티니 진토닉•46 진 & 바질 스매시•48 브램블•50 핑크 레이디•52 └ 화이트 레이디 에비에이션•54 클로버 클럽•56 라모스 진피즈•58 라즈베리 진피즈•60 진 그린티•62 로지•64 바이올렛•66 보드카 베이스 Vodka Base 블랙 러시안•70 └ 화이트 러시안, 깔루아 밀크 코스모폴리탄•72 스크루 드라이버•74 섹스 온 더 비치•76 키스 오브 파이어•78 블러디 메리•80 솔티 도그•82 시크릿 가든•84 럼 베이스 Rum Base 마이타이•88 모히토•90 오이 모히토•92 피나콜라다•94 └ 치치 프로즌 수박 다이키리•96 블루 하와이•98 쿠바 리브레•100 카이피리냐•102 └ 카이피로스카, 카이피리시마 데이지•104 테킬라 베이스 Tequila Base 마가리타•108 └ 블루 마가리타 테킬라 선라이즈•110 마타도르•112 슬로 테킬라•114 롱아일랜드 아이스티•116 └ 롱비치 아이스티, 도쿄 아이스티, 텍사스 티, AMF 위스키 베이스 Whisky Base 올드패션드•122 민트 줄렙•124 갓파더•126 └ 갓마더 맨해튼•128 위스키 사워•130 아이리시 커피•132 └ 베일리스 커피 아드벡 하이볼•134 아이스티 하이볼•136 짐빔 하이볼•138 브랜디 베이스 Brandy Base 사이드 카•142 브랜디 스매시•144 브랜디 알렉산더•146 비트윈 더 시트•148 프렌치 커넥션•150 리큐르 베이스 Liqueur Base 피치 크러시•154 미도리 사워•156 준 벅•158 네그로니•160 그라스호퍼•162 오르가슴•164 차이나 블루•166 카시스 프라페•168 스푸모니•170 시칠리안 키스•172 슬로 진피즈•174 베일리스 밀크•176 카시스 우롱•178 콰이페 하이볼•180 그 밖의 칵테일 Etc 뉴욕 사워•184 상그리아•186 레드 아이•188 아이리시 밤•190 샌디 가프•192 신데렐라•194 골든 메달리스트•196 라벤더 레모네이드•198 허니 진저 콤부차•200 히비스커스 자몽 티•202 찾아보기•204집에서 칵테일 한 잔, 일상을 더 맛있고 다채롭게! “오늘, 집에서 칵테일 한 잔 어때요?” 하루의 마무리로 집에서 여러 사람과 때로는 혼자서 여유롭게 즐기는 술자리가 새로운 일상이 된 요즘. 소주, 맥주에서 벗어나 취향에 맞춰 다채롭고 다양한 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칵테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기, 색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을 이제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겨보자.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칵테일 85가지를 담았다. 베이스가 되는 술별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모았고, 쉽게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팁까지 알차게 담았다. 칵테일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만 알차게 소개해 초보도 쉽게 칵테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상큼한 상그리아나, 향긋한 갓파더, 시큼 짭짤한 마가리타 등 다양한 칵테일을 상황과 입맛에 따라 골라 즐겨보자. 특히 홈파티에 맛있는 칵테일 한 잔이면 파티의 분위기가 확 바뀌어 여러 사람과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데도 탁월하다. 상황별 어울리는 칵테일과 함께하면 더 다채로운 일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최신 인기 칵테일 85가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더해 업그레이드된 개정판. 하이볼, 모히토 같은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부터 라모스 진피즈, 시칠리안 키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레시피까지, 요즘 바에서 즐겨 찾고 누구나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85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데이지, 로지 등 독특하고 매력적인 리니비니 특별 레시피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맛과 알코올 도수, 칵테일 제조 기법을 한눈에 칵테일의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을 마셔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레시피에 맛과 알코올 함량, 기법을 표시했다. 메뉴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맛의 칵테일과 알코올 함량을 미리 기억해두면 바에 가서 더 이상 헤매거나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칵테일 칵테일 베이스로 자주 쓰이는 술, 필요한 도구 그리고 그 도구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까지. 집에서 실패 없이 칵테일을 만드는 데 꼭 알아야 하는 알짜 정보를 모두 담았다. 셰이커 사용법부터 맛을 한층 높여주는 팁까지 꼼꼼하게 담아 따라 하기만 하면 유명 바의 칵테일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다. 실용적인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레시피 모든 레시피에 리니비니가 직접 그린 재료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칵테일에 들어가는 재료와 레시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술을 못해도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칵테일 신데렐라·골든 메달리스트·라벤더 레모네이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칵테일 레시피를 함께 수록했다. 그리고 술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알코올 함량이 낮은 칵테일도 두루 소개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시판 음료보다 맛있고 예뻐 술 못하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다 함께 칵테일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음 정거장은 희망역입니다
화니북스 / 이승은 지음 / 200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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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북스
소설,일반
이승은 지음
옛 시절의 삶과 정감 어린 추억을 고스란히 인형으로 재현한 '엄마 어렸을 적엔...'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인형작가 이승은. 그녀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건너왔던 희망을 이야기하는 첫번째 산문집을 펴냈다. 어렵던 신혼 시절의 입덧, 형제 많은 집 딸로 태어나 일찌감치 공장에 돈 벌러 가야 했던 '언니'들에 대한 추억, 연탄 아궁이와 씨름하던 그 시절의 행복 같은 소소하지만 애틋한 기억의 여정을 되짚어낸다. 서너장을 넘지 않는 짤막한 글이지만 그녀가 만든 인형의 표정만큼이나 생생하고 정겹다. 인형마다의 사연을 담은 3장이나 작품에 담긴 의미를 풀어낸 4장은 지은이의 전시회를 감명 깊게 봤던 사람들에게 흥미있을 것 같다. 새로 선보이는 인형 사진을 곁들여 그녀의 새 작품을 고대했던 사람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것도 장점.하나, 가난에서 배운 희망 그해 겨울 신혼의 다짐 젊어서 고생 바나나 안경 바꾸어 쓰기 결혼기념일 남편과 나 누구나 다 그래 천금같은 내 새끼 친정 엄마 일하는 엄마 먹이를 나르는 어미새 함께 하는 작업 나는 행복한 사람 짝사랑 버클리풍의 사랑 노래 이상한 버릇 가난해도 향기를 지닌 우리 선생님 염색의 의미 나이 들어가는 내 모습 은사시나무 둘, 어린 시절의 동화 할머니와 봉숭아 마음의 눈으로 내 마음속의 동화 식구 많은 인형집 딸 그 시절의 언니들 깍두기 굴뚝 청소부 아저씨 내가 만난 산타클로스 소꿉장난 만화가게 어머니의 노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기찻길 달나라 공주 요술뒤주 임길택 선생님 선생님 말씀 엉터리 엄마 인생의 숨은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회 마닐라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는 이유 셋, 인생의 방정식 엄마 어렸을 적엔... 행복을 가져다주는 말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쓸고 있는 청소부처럼 마음의 굳은살 추억의 사진첩 소리 없는 외침 실타래 풀기 조금은 모자란 듯이 가난한 그림 가난한 사랑 내 남자 친구, 노마 나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부글북스 / 에드워드 하워드 그릭스 지음, 정명진 옮김 / 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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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북스
소설,일반
에드워드 하워드 그릭스 지음, 정명진 옮김
인간의 삶은 누구도 피하지 못하는 실험이다. 우리 인간의 삶은 최종적인 해답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흥미롭다. 저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삶 자체라고 주장하며 그 과정에 사랑과 고통과 행복과 번민을 충실히 살 것을 제안하고 있다.책을 내면서 1부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2부 여유의 힘 3부 직업을 통한 자기수양인간의 삶은 누구도 피하지 못하는 실험이다 우리 인간의 삶은 최종적인 해답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흥미롭다. 인간이면 누구나 삶에 용감하게 나설 필요가 있다. 만일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을 알 때까지 삶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삶을 시작하지 못할 것이다. 우정을 가꾸는 요령을 다 터득할 때까지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면, 우리는 친구를 하나도 갖지 못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무엇이든 과감하게 나설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것은 기껏 다음 걸음을 밝혀줄 정도의 등불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다음 걸음을 비춰줄 등불을 밝히는 것으로 끝난다. 절대로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삶의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책은 어디에도 없다. 저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삶 자체라고 주장하며 그 과정에 사랑과 고통과 행복과 번민을 충실히 살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절대왕정의 탄생 (큰글자)
살림 / 임승휘 지음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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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소설,일반
임승휘 지음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시리즈 122권. '절대 왕정'에 대한 교양서. 왕의 통치는 권력의 확장을 추구해왔으며, 그 절정에서 절대주의가 생겨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절대주의가 완성되자마자 왕정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절대주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 루이 14세의 프랑스 절대왕정을 소개하며, 매력적이었으면서 낯설었던 정치체제가 역사에서 어떤 평가와 의미를 갖는지를 검토한다. 저자는 중앙집권의 강화로 근대국가 체제를 형성했던 절대군주들과 정치인들의 노력이 역사의 변화에 어떤 교훈과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 절대권력을 창출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져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야망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을 때 어떤 교훈을 전해주는 지를 이 책에 수록하였다.들어가며 프랑스 왕정의 신성함 : 클로비스의 축성식 절대왕권을 위한 이론적 여정의 출발 지상의 그리스도에서 살아 있는 신으로 왕조국가의 폭발적인 긴장 국가이성의 탄생 절대왕정의 거울, 베르사유 절대왕정은 수지맞는 장사였나? ‘절대’의 공허함▶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1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 세트 (전4권)
책과함께 / 오거스타 맥마흔, 로빈 오즈번, 앤드루 월리스-하드릴, 데이비드 매팅리 (지은이), 피터 클라크 (엮은이), 민유기 (옮긴이)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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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소설,일반
오거스타 맥마흔, 로빈 오즈번, 앤드루 월리스-하드릴, 데이비드 매팅리 (지은이), 피터 클라크 (엮은이), 민유기 (옮긴이)
오늘날 세계의 도시화 추세에 따라 최근 도시사 연구가 크게 진전했음에도, 대부분은 국가적 혹은 지역적 범주에 국한되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전 세계 각지의 연구자 50여 명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 <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다. 이 책은 기원전 4000년대 메소포타미아 도시들의 출현에서부터 21세기 진화한 도시의 문명이 가져온 경제·정치·사회 불평등과 환경·보건 문제에 이르기까지 도시문명사 전체를 서술한다. 세계의 모든 지역·시기·유형의 도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도시와 도시, 도시와 농촌, 도시와 시골 사이 상호 관계 및 비교 분석 또한 빼놓지 않는다. 초기(고대), 전근대, 근현대마다 대륙·지역·시기별 도시사를 고찰하는 ‘개관(survey)’과, 이어 주요 주제들을 다시 대륙·지역·시기별로 비교 분석하는 ‘주제(theme)’로 구성하여 비교 도시 문명사적 시각과 분석을 강조한다. 특히 서구중심주의를 벗어나 세계사를 서술하고 중국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사를 서술하려는 세계 역사학계의 흐름 및 최신 연구 성과들을 폭넓게 반영한다.■ 제1권 초기 도시 한국어판 서문 서문 제1장 서론 (피터 클라크) 제1부 초기 도시 개관 제2장 메소포타미아 (오거스타 맥마흔) 제3장 고대 지중해의 도시들 (로빈 오즈번, 앤드루 월리스-하드릴) 제4장 아프리카 (데이비드 매팅리, 케빈 맥도널드) 제5장 남아시아 (캐머런 A. 페트리) 제6장 중국 (낸시 S. 스타인하트) 주제 제7장 경제 (데이비드 L. 스톤) 제8장 인구와 이주 (루크 드 리히트) 제9장 권력과 시민권 (마리오 리베라니) 제10장 종교와 의례 (제니퍼 A. 베어드) 제11장 계획과 환경 (레이 로런스) ■ 제2권 전근대 도시 제2부 전근대 도시 개관 제12장 중세 유럽 (마르크 분) 제13장 근대 초기 유럽: 1500~1800년 (브뤼노 블롱데, 일리야 판 다머) 제14장 중동: 7~15세기 (도미니크 발레리앙) 제15장 오스만 제국의 도시: 1500~1800년 (에브루 보야르) 제16장 중국: 600~1300년 (힐데 드 위어트) 제17장 중국: 1300~1900년 (윌리엄 T. 로) 제18장 일본의 전근대 도시주의 (제임스 맥클레인) 제19장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들: 1400~1800년 (레오나르 블뤼세) 제20장 라틴아메리카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주제 제21장 경제 (바스 판 바벌, 마르턴 보스커르, 엘트요 뷔링, 얀 라위턴 판 잔던) 제22장 인구와 이주: 유럽과 중국의 비교 (아너 빈터르) 제23장 권력 (빔 블록만스, 마욜라이넌트 하르트) 제24장 문화와 표상 (피터 버크) ■ 제3권 근현대 도시 I 제3부 근현대 도시 개관 제25장 유럽: 1800~2000년 (앤드루 리스, 린 홀런 리스) 제26장 라틴아메리카 (앨런 길버트) 제27장 북아메리카 (칼 애벗) 제28장 중국: 1900년~현재 (크리스틴 스테이플턴) 제29장 일본 (폴 웨일리) 제30장 남아시아 (프래샨트 키담비) 제31장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하워드 딕, 피터 J. 리머) 제32장 중동 (메르세데스 볼레, 모하마드 알아사드) 제33장 아프리카: 1000~2010년 (빌 프로인드) ■ 제4권 근현대 도시 II 제3부 근현대 도시 주제 제34장 산업화와 도시: 동양과 서양 (훙호펑, 잔사오화) 제35장 인구와 이주 (레오 루카센) 제36장 빈곤, 불평등, 사회적 분리 (앨런 길버트) 제37장 도시환경 (마틴 V. 멜로시) 제38장 창의도시 (마르야타 히에탈라, 피터 클라크) 제39장 영화와 도시 (한누 살미) 제40장 식민도시 (토머스 R. 멧캐프) 제41장 현대 거대도시 (천상밍, 헨리 피츠) 제42장 교외 (유시 S. 야우히아이넨) 제43장 항구도시 (카롤라 하인) 제44장 결론: 역사 속의 도시(퍼넬러피 J. 코필드) 시각자료 목록(도형, 도판, 지역지도, 표) 이미지 사용 허가 글쓴이 소개 옮긴이 해제: 인류 도시 문명의 ‘오래된 미래’를 위한 지침서 찾아보기문명 전환의 시대, 인류 도시 문명의 ‘오래된 미래’를 위한 지침서 세계는 어떻게 도시화되었는가 2008년에 처음으로, 세계 인구의 대다수는 시골이 아닌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세계는 어느 정도 정말로 도시적(urban)이 되었다. 그에 못지않게 놀라운 점은 대규모 도시의 확산이다. 2011년 기준으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와 도시권역이 거의 500개가 있고,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초거대도시가 26개 있는데, 18세기 초반에는 인구 100만 명의 도시가 1개(에도, 오늘날의 도쿄)뿐이었다. 도시는 사회적 동물의 영속적 정주지로서 ‘군거성(群居性)’의 토대(무리 짓기, 사회적 정체성, 면대면 관계, 소통)이자, ‘제국’(식민주의, 제국주의, 계급)의 근거지이자, ‘혁명’(민족주의, 식민지 독립, 공론장, 시민사회, 민주주의)의 진원지이자, ‘문명’의 발원지(문자, 도시화, 산업화, 물질문명, 정신문명)의 역할을 해오면서 인류 전체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할 공간이 되었다. 이제 도시는 전례 없이 인류와 세계와 역사의 중심 무대로 대두했다. 어떻게 이런 중대한 전환이 이루어졌는가? 도시체계들은 과거에 어떻게 진화하고 상호작용했는가? 사회 내에서 도시의 역할은 무엇이었고 지역들 사이에서 그것의 비교는 어떠했는가? 과거의 도시 양상은 현대 세계의 그것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세계의 도시화 추세에 따라 최근 도시사 연구가 크게 진전했음에도, 그 연구의 대부분은 국가적 혹은 지역적 연구에 국한되었고, 대륙횡단적(transcontinental) 규모에 대한 비교분석에는 관심이 훨씬 적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전 세계 각지의 연구자 50여 명이 힘을 모아 펴낸 결과물이 이 책 《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도시부터 21세기 초거대도시까지 시대, 지역, 주제로 촘촘하게 직조한 도시사의 결정판 《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는 현 인류 문명의 시작으로 간주되는 기원전 4000년대의 메소포타미아 도시들의 출현에서부터 21세기 초반 진화한 도시의 문명이 가져온 경제·정치·사회 불평등과 환경·보건 문제에 이르기까지 도시사와 도시문명사 전체를 서술한다. 기존의 도시/도시사/도시문명 관련 출간서들이 하나의 도시에 집중하거나 특정 지역 또는 특정 시기의 도시만을 언급해온 것과 달리, 말 그대로 세계의 모든 지역·시기·유형의 도시를 총체적으로 다룬다. 나아가 도시와 도시 사이는 물론 도시와 농촌 사이, 도시와 시골 사이 상호 관계 및 비교 분석의 작업 또한 빼놓지 않는다. 이 책의 접근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주요 도시체계의 주된 동향에 관한 사례연구들을 소개한다(〈개관〉). 둘째, 이러한 체계들과 네트워크들을 설명하고 구별하고 상호연결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권력, 인구 및 이주, 표상, 환경, 상업 네트워크 등 몇몇 핵심 변수의 비교분석을 제시한다(〈주제〉). 발전의 과정은 먼저 도시의 기원부터 약 600년까지의 초기(제1부), 이후부터 19세기 전까지의 전근대(제2부),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근현대(제3부) 등 세 시대에 걸쳐 검토한다. 각 부분을 큰 흐름으로 요약해보자면, 제1부 초기에서는 고고학 자료를 중요하게 활용하여 고대 도시의 초기 발전을 살펴본다. 제2부 전근대에서는 중세에서 19세기에 이르는 도시성장의 비교 패턴을 살펴보고 그 다양한 물결, 도시화의 롤러코스터, 변화하는 국제 교역 패턴의 영향, 국가의 형성을 강조한다. 제3부 근현대에서는 근대 산업화 및 상업화, 운송 및 여러 분야의 신기술, 강력한 현대국가의 부상에 의해 추진된 19세기와 20세기의 복잡한 도시 변형을 살펴본다. 이 책의 여섯 가지 특장점 《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의 여러 장점이나 특성 중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 지역이나 세계사적으로 주요한 영향을 끼쳤던 시기에 집중하는 기존의 책과는 달리, 지구의 전 지역 문화권 도시의 역사를 초기(고대), 전근대, 근현대에 걸쳐 균형 있게 소개한다. ‘중세’를 별도로 설정하지 않은 것은 중세라는 시대가 유럽을 벗어난 지구 전역에서 보편성을 갖지 못한다는 공저자들의 인식 때문이다. 둘째, 널리 알려진 각국의 수도나 오랜 역사문화 도시만이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을 망라한다. 책이 다루는 도시들은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모든 대륙에 위치하며, 동북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비해 덜 알려진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메소아메리카 도시들의 역사까지 알게 해준다. 셋째, 20세기 중후반부터 기존의 서구중심주의를 벗어나 세계사를 서술하고 중국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사를 서술하려는 세계 역사학계의 흐름 및 최신 연구 성과들을 폭넓게 반영한다. 예컨대, 막스 베버의 ‘이념형(Idealtypus)’으로서 도시에 대한 정의를 서유럽을 벗어난 지역에 적용하려고 들지 않는다. 동아시아 여러 고대 도시에 적용된 중국의 이상적 도성 체계를 주요하게 다루면서도 동남아시아나 인도-서남아시아를 중국과 동아시아 못지않게 중시한다. 주요 고대 문명의 이집트나 지중해 문명권의 북아프리카 도시들만 아니라 사하라 이남과 서아프리카의 고대 도시와 전근대 도시들에도 관심을 보인다. 넷째, 다양한 도형(figure), 도판(plate), 통계 표(table)가 관련 내용을 시각적·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각 부의 시작 부분마다 핵심적인 지역지도들이 제시되어 있다. 지역지도들만 비교해도 초기, 전근대, 근현대에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 기존의 도시들은 어떻게 지속가능했는지, 신도시들은 어떻게 대두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섯째, 시대마다 먼저 대륙별·지역별·시기별 도시사를 고찰하는 ‘개관(survey)’을 하고, 이후 도시사의 주요 주제들을 다시 대륙별·지역별·시기별로 비교 분석하는 ‘주제(theme)’로 구성하여 비교 도시 문명사적 시각과 분석을 강조한다. 이는 기존의 다른 어떤 도시사 저역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탁월한 방식이다. 여섯째, 세계 각지의 도시사 연구자 55명이 참여해 도시문명사를 그야말로 집대성한 책이다. 학술적인 내용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 공저서에서 발생하는 개념적 불일치나 단어 용례의 차이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려 공저자들은 2010년 유럽과 2011년 미국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집단 토론과 의견 교환을 거쳐 3년여 만에 책의 원고를 완성했다. 4년여에 걸쳐 벼린 한국어판 이 책에서 한국의 도시사는 여러 부분에서 다루어지긴 하지만 아쉽게도 별도의 장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편저자 피터 클라크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혔듯 “한국 도시에 대한 한국과 여러 나라 도시학자들의 주요한 최근 연구 및 출판물을 고려하면 한국 도시에 관한 이처럼 간략한 언급은 정당하지 않”으며, 향후 “비교 연구 접근법을 활용한 한국 도시 연구의 강조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이 책이 국내 도시사 연구와 여러 연구 주제에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도시사는 도시의 성쇠에 관한 역사적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 도시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은 물론이고 이를 위한 사회적 실천을 자극하는 공적 유용성을 지닌다. 옮긴이 민유기 교수가 이 책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말로 옮기고, 또 2년에 걸쳐 편집자와 함께 꼼꼼하게 보완하고 다듬을 만큼 공을 들인 것은 도시사에 대한 학문적 사회적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일조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역사학, 더 넓게는 인문학의 가치가 일상적 삶의 터전인 도시 곳곳에 녹아들기를 기대한다. ▸지은이 소개 오거스타 맥마흔 Augusta McMahon (제2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로빈 오즈번 Robin Osborne (제3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고전학부 고대사 교수, 킹스칼리지와 영국학술원 펠로 앤드루 월리스-하드릴 Andrew Wallace-Hadrill (제3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고전학부 로마학 명예교수 데이비드 매팅리 David Mattingly (제4장) 영국 레스터대학교 고고학·고대사학부 로마고고학 교수 케빈 맥도널드 Kevin MacDonald (제4장)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고고학연구소 아프리카 고고학 교수 캐머런 A. 페트리 Cameron A. Petrie (제5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고고학과 남아시아·이란 고고학 부교수 낸시 S. 스타인하트 Nancy S. Steinhardt (제6장)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동아시아미술 교수 데이비드 L. 스톤 David L. Stone (제7장) 미국 미시건대학교 고전학과 연구원 루크 드 리히트 Luuk de Ligt (제8장)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고대사 교수 마리오 리베라니 Mario Liverani (제9장) 이탈리아 로마라사피엔차대학교 고대근동사 교수 제니퍼 A. 베어드 Jennifer A. Baird (제10장)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칼리지 역사·고전·고고학과 고고학 교수 레이 로런스 Ray Laurence (제11장)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대학교 역사·고고학과 고대사 교수 마르크 분 Marc Boone (제12장) 벨기에 헨트대학교 예술·철학학부 역사학과 교수 브뤼노 블롱데 Bruno Blonde (제13장) 벨기에 안트베르펜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일리야 판 다머 Ilja Van Damme (제13장) 벨기에 안트베르펜대학교 도시사 부교수 도미니크 발레리앙 Dominique Valerian (제14장) 프랑스 파리1팡테옹소르본대학교 교수 에브루 보야르 Ebru Boyar (제15장) 튀르키예 중동공과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힐데 드 위어트 Hilde De Weerdt (제16장)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중국사 교수 윌리엄 T. 로 William T. Rowe (제17장)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존앤다이앤쿡 중국사 교수 제임스 맥클레인 James McClain (제18장) 미국 브라운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 레오나르 블뤼세 Leonard Blusse (제19장)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유럽-아시아 관계사 명예교수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Felipe Fernandez-Armesto (제20장)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역사학과 윌리엄 P. 레이놀즈 역사학 교수 바스 판 바벌 Bas van Bavel (제21장)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중세 사회경제사 교수 마르턴 보스커르 Maarten Bosker (제21장)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라스무스대학교 에라스무스경제학부 경제학 교수 엘트요 뷔링 Eltjo Buringh (제21장)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얀 라위턴 판 잔던 Jan Luiten van Zanden (제21장)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글로벌 경제사 교수 아너 빈터르 Anne Winter (제22장)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역사학 교수 빔 블록만스 Wim Blockmans (제23장)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중세사 교수 마욜라이넌트 하르트 Marjolein’t Hart (제23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 인문·예술·문화·역사·고대학부 석좌교수 피터 버크 Peter Burke (제24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이매뉴얼칼리지 펠로, 문화사 명예교수 앤드루 리스 Andrew Lees (제25장) 미국 럿거스대학교(캠던캠퍼스) 역사학 석학교수 린 홀런 리스 Lynn Hollen Lees (제25장)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앨런 길버트 Alan Gilbert (제26장, 제36장)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명예교수 칼 애벗 Carl Abbott (제27장)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 교통연구및교육센터 교수 크리스틴 스테이플턴 Kristin Stapleton (제28장)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캠퍼스) 역사학과 교수 폴 웨일리 Paul Waley (제29장) 영국 리즈대학교 지리학부 선임연구원 프래샨트 키담비 Prashant Kidambi (제30장) 영국 레스터대학교 역사학부 식민지 도시사 부교수 하워드 딕 Howard Dick (제31장)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펠로 피터 J. 리머 Peter J. Rimmer (제31장)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 문화·역사·언어대학 명예교수 메르세데스 볼레 Mercedes Volait (제32장) 프랑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책임자 모하마드 알아사드 Mohammad al-Asad (제32장) 요르단 건축가, 건축역사가, 암만 건축환경연구센터 창립이사 빌 프로인드 Bill Freund (제33장) 남아프리카공화국 크와줄루나탈대학교 경제사 명예교수 훙호펑 Ho-fung Hung (제34장)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사회학과 헨리 M. & 엘리자베스 P. 비젠펠드 교수 잔사오화 Shaohua Zhan (제34장)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조교수 레오 루카센 Leo Lucassen (제35장)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글로벌 노동 및 이민사 교수, 국제사회사연구소 소장 마틴 V. 멜로시 Martin V. Melosi (제37장) 미국 휴스턴대학교 컬런 명예교수 마르야타 히에탈라 Marjatta Hietala (제38장) 핀란드 탐페레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 한누 살미 Hannu Salmi (제39장) 핀란드 투르쿠대학교 문화사 교수 겸 아카데미 교수 한누 살미 Hannu Salmi (제39장) 핀란드 투르쿠대학교 문화사 교수 겸 아카데미 교수 천상밍 Xiangming Chen (제41장) 미국 트리니티칼리지 글로벌도시 연구 및 사회학 폴 E. 레더 특임교수 헨리 피츠 Henry Fitts (제41장)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시청의 혁신 책임자 유시 S. 야우히아이넨 Jussi S. Jauhiainen (제42장) 핀란드 투르크대학교 지리학 교수 카롤라 하인 Carola Hein (제43장)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 건축학과 건축사·도시계획 교수 퍼넬러피 J. 코필드 Penelope J. Corfield (제44장) 영국 런던대학 로열홀러웨이 역사학과 명예교수한국어판 서문《옥스퍼드 세계도시문명사》는 한국 독자들에게 세계 도시의 기원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에 대한 상세한 비교 연구를 최초로 제공함으로써 세계사와 당대 현실을 이해하는 데서 도시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서문세계를 선도하는 많은 도시가 존재했고 이 도시들이 천 년은 아닐지라도 수 세기 동안 중요했음을 감안하면, 현재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변화를 낳은 지구적 도시개발을 폭넓은 역사적 시각에서 광범위하게 비교 검토하는 작업이 매우 필요하다. 서문공저자들 사이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두 번의 국제 학술대회가 2010년 5월 헬싱키대학교와 2011년 4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 기회에 공저자 대다수는 열성 가득한 많은 대화와 신중한 사교를 하면서, 도시사의 비옥한 전통 속에서 논쟁을 벌이고 토론하며 이 책의 핵심을 진정으로 도출해냈다.
치즈 마이 라이프
시대의창 / 조장현 (지은이)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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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건강,요리
조장현 (지은이)
직접 만든 치즈와 살루미로 요리하는 한 셰프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식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꼿꼿하게 담아냈다.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음식을 만드는 셰프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과정을 오롯이 돌아본다. 그리고 끝이 없을 것 같은 길 위에서 그는 당차게 치즈를 빚고 살루미를 익히며 팬에 기름을 두른다. 어느 날, 치즈 아티장(장인)의 길에 나선 그처럼, 진실하고 현명하고 절실하게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1부에서는 저자가 IMF 시기 해고 당하는 직장 동료들을 보면서 돌연 영국으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돌아와 레스토랑 치즈플로를 오픈하고 자리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그는 살루미와 치즈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프랑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장인들의 열정과 애정을 마주한 그는 ‘아티장 푸드’에 빠진다. 2부에서는 한국에서 치즈와 살루미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저자가 들인 노력과 고민의 기록을 담았다. 가볍게는 소젖, 염소젖, 양젖 치즈가 다른 이유에서부터, 고기가 살루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나라별 법과 제도를 통해 동물의 젖, 소의 종과 품종, 비살균 우유와 살균 우유 사용의 차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본문 곳곳에 돋보이는 일러스트는 저자의 작품으로, 아마추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이다.프롤로그 1부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요 1장 눈먼 요리사의 아티장 푸드 여정 샐러리맨에서 셰프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아티장 푸드에 눈을 뜨다 2장 아티장 푸드를 위한 준비와 첫걸음 살루미 배우러 미국으로 이탈리아로 치즈 배우러 뉴질랜드로 프랑스로 무모한 도전, 한남동에 오픈한 치즈플로 3장 치즈플로의 도전과 발전 버크셔, 토종 재래돼지를 찾아서 우유 구하기 지옥에서 천당으로, <수요미식회>를 향하여 마르쉐의 정식 일원이 되다 《집에서 즐기는 치즈》 내가 만든 치즈, 신라호텔에 납품하다 2부 오롯이 잘 만들고 싶습니다 1장 아티장 푸드 이야기 아티장 푸드 비살균 우유 콘퍼런스 종과 품종 2장 치즈, 우연과 필연의 결과물 고대의 치즈 알파인 치즈 소프트 치즈 블루 치즈 3장 살루미, 고대의 염장 발효 기술 살루미가 되기까지 집에서 만드는 살루미 4장 치즈와 살루미 즐기기 치즈와 와인: 천생연분의 궁합 치즈와 맥주: 농부의 식사를 넘어 더 많은 페어링 에필로그 치즈와 살루미 알고 가기 참고한 책아티장 푸드에 빠진 셰프, 치즈와 살루미를 만들다 “분명한 것은 나와 일에 대한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 이 책은 직접 만든 치즈와 살루미로 요리하는 한 셰프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식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꼿꼿하게 담아냈다. 대기업을 다니다가 이런저런 일로 다른 길에 들어선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그 길에서 삶의 가치와 일에 대한 긍지를 발견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음식을 만드는 셰프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과정을 오롯이 돌아본다. 그리고 끝이 없을 것 같은 길 위에서 그는 당차게 치즈를 빚고 살루미를 익히며 팬에 기름을 두른다. 누구에게나 미친 듯이 추구해야 할 무엇이 반드시 있다. 어느 날, 치즈 아티장(장인)의 길에 나선 그처럼, 진실하고 현명하고 절실하게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저자가 IMF 시기 해고 당하는 직장 동료들을 보면서 돌연 영국으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돌아와 레스토랑 치즈플로를 오픈하고 자리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그는 살루미와 치즈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프랑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장인들의 열정과 애정을 마주한 그는 ‘아티장 푸드’에 빠진다. 2부에서는 한국에서 치즈와 살루미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저자가 들인 노력과 고민의 기록을 담았다. 가볍게는 소젖, 염소젖, 양젖 치즈가 다른 이유에서부터, 고기가 살루미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나라별 법과 제도를 통해 동물의 젖, 소의 종과 품종, 비살균 우유와 살균 우유 사용의 차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본문 곳곳에 돋보이는 일러스트는 저자의 작품으로, 아마추어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이다. 대기업 샐리리맨이 셰프가 되기까지 시간을 거슬러 ‘금모으기 운동’이 한창이던 IMF 사태 당시 저자는 잘 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었다.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잘했던, 선생님의 칭찬과 친구들의 감탄을 기억하며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삼십 대 후반의 나이에 그는 런던의 르 꼬르동 블루로 떠난다. 이국의 땅, 낯선 분야에서 온갖 차별과 냉대 속에서 수모와 수치를 감내하며 요리를 배웠다. 요리 학교를 졸업하고 현장 경험을 쌓은 뒤에는 서울에 돌아와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하지만 그는 현실에 가로막힌다. 유행을 좇아 급변하는 세상에서 레스토랑이 안전할 수는 없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시간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요리는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그의 눈에 치즈와 살루미가 도드라졌다. 치즈와 살루미는, 된장이나 간장처럼 좋은 재료에 노력과 정성을 들여 오랜 시간 기다려야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발효식품이다. 다시 말해 ‘장인정신’을 담은 ‘소울 푸드’요 ‘아티장 푸드’이다. 그는 아티장 푸드를 배우기 위해 다시 세계 각지로 떠난다.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살루미를 배우고, 뉴질랜드와 프랑스에서 치즈를 배운다. 한국에서 치즈와 살루미를 ‘제대로’ 만든다는 것. 어쩌면 그 일은 프랑스에서 된장과 김치를 제대로 만드는 일과도 같다. 그래서 저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도 아티장 푸드를 향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 ‘본질’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고생이 달라붙을 수 없는 까닭이다. 치즈와 살루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우유와 고기조차 구하기 어려운 한국에서 저자는 최선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치즈와 살루미를 요리해 손님들에게 선보인다. “누군가 한국 외식 산업의 역사를 기록한다면 아마도 나는 최초로 레스토랑에서 치즈와 살루미를 만든 셰프로 기록될 것이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는 치즈와 살루미로 음식까지 만든다고 하면, 속사정을 아는 사람은 “정신 나갔어?”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금세 구닥다리가 되어버리는 세상에서, 저자는 느리고 더디기만 한 아티장 푸드의 길을 고집한다. 소량 생산, 에너지 소비 최소화, 친환경 포장재와 디자인, 동물 복지, 다양한 품종의 유지와 보존, 로컬 식자재 소비를 통한 탄소 발자국 저감, 전통으로의 회귀를 통한 지속 가능성…. 그래서 저자는 ‘잘’ 만들고 싶다. 비록 자본주의 산업화와 반대되는 방식으로 돌아간다 해도, 벤치마킹할 롤모델이 없어 전전긍긍하면서도, 법과 제도에 가로막혀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면서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책을 뒤지고 외국 어딘가 있는 장인을 찾아 나선다. “유기물은 발효와 숙성이라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빨리 상하고 썩는다. 어차피 썩고 분해되어 사라질 운명이지만 발효와 숙성을 거쳐 생명을 연장하고 다른 유기물에 이로운 역할을 하고 사라진다. 인생도 비슷하다. 어떤 방식으로 살든 옳고 그름의 개념은 없다. 어차피 우주의 먼지로 사라질 인생이지만 스스로 발효와 숙성을 통해 오래 지속되면서 어떻게든 세상에 이로운 영향을 주고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고 사라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서양의 아티장들만큼 치즈를 잘 만드는 것이 우선의 목표라면 최종 목표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만들 수 있는 치즈를 만드는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치즈의 풍미에 반해 치즈를 공부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치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장세와는 달리 국내에는 제대로 된 발효 치즈와 육가공품을 맛보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만한 곳이 거의 없다. 저자는 이러한 한국 현실을 두루 겪어냈다. 수없이 찾아 나선 외국의 스승들과의 이야기는 물론, 국내 목장 등지를 찾아다니며 발로 뛰고 몸으로 체득한 그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어쩌면 치즈가 숙성하는 과정이 아닐까. 어쩌면 저자가 추구하는 ‘아티장 푸드’는 다다를 수 없는 이상(理想)에 속한 음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여정에 있는 한 그는 아티장이자 누군가에게는 롤모델이며, 그의 이야기는 귀중한 기록일 것이다.
64개의 통찰력
상상출판 / 임선영 지음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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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소설,일반
임선영 지음
저자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문화 교류에 힘쓰면서 큰일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유창한 외국어보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동양의 고전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으며 그 결실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인간의 통찰력과 우주의 진리를 담은 고전 '주역'을 통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개척하는 깨달음을 담았다. 이 책은 주역의 학술서도 입문서도 아니다. 한 권의 고전을 통해서 삶의 배후를 이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하루하루 변화되는 사연을 기록한 글이다. 더불어 고전 원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원문의 핵심을 간추려 인용하고 해석해 두었다. 여기에는 성공과 실패, 도전과 좌절, 재물과 가난, 사랑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나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의 인생이 얼마나 든든한 기반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다.프롤로그 …006 주역 상경 하경 일람표 … 014 개론 당신이 맞게 될 64개의 하루 매우 약하고도 매우 강한 궁극의 에너지 … 018 세상을 요리하는 8가지 기본 재료 … 021 당신이 맞게 될 64개의 하루 … 024 30대 이후에 필요한 탄력적 사고 … 028 오늘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 031 변화를 주도하는 힘 … 034 건강을 위한 최고의 마음공부 … 037 정상은 하나이나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개 … 040 제 1장 성공의 시운 時運 1 잠룡의 시기, 아직은 은둔이 필요하다 … 046 2 아직 비로 내리지 못한 구름 … 051 3 호랑이 꼬리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 … 055 4 변화무쌍 영원불패 … 059 5 드높은 산은 그 발 밑이 든든하다 … 063 6 노를 젓지 않으면 배는 뒤집어진다 … 067 7 정성껏 뜸들인 가마솥밥 … 070 8 불은 물을 끓이지만 물이 쏟아지면 재만 남는다 … 074 제 2장 처세의 근본 根本 9 하늘이 허락하고 사람이 돕는다 … 080 10 땅의 덕성을 닮은 사람들 … 083 11 이룬 다음에는 포기하는 법도 배울 것 … 087 12 뜻을 하나로 모은 후 칼을 들어라 … 091 13 연못의 물이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게 … 095 14 감시 보다 감사가 사람을 다스린다 … 099 15 위기가 닥쳐올 땐 낮은 데로 임하라 … 103 16 화려하기 보다는 이끌리는 사람들 … 107 제 3장 리더의 자격 資格 17 사장은 아래로 말단은 위로 통한다 … 114 18 아름답다 말하면 사람들이 모인다 … 117 19 덕재 겸용의 리더 … 121 20 화가 나면 일단은 뒤돌통찰력으로 인생을 디자인하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탄생시킨 주역!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빛나는 인생 지침서주역을 통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개척하는 깨달음을 담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통찰력을 주역에서 배우다. 저자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문화 교류에 힘쓰면서 큰일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유창한 외국어보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동양의 고전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으며 그 결실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그녀는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동양의 고전, 그 안에 담긴 통찰력이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뛰어넘어 사회의 유기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 인생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생기면 우선 외톨이가 된 것처럼 두렵다. 실패가 남긴 상처와 통증보다는 몸과 마음이 나약해졌다는 두려움이 스스로를 사정없이 흔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럴 때 동양인과 서양인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사뭇 다르다. 서양 사람들이 전문의나 심리학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를 받지만 동양 사람들은 동네에서 용하다는 철학관이나 점집을 찾아간다. 서양인들이 문제의 탈출구를 자신의 심리 내부에서 찾아내려는 반면 우리들은 우주의 흐름과 운명의 변화에 위안을 받으려 하였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에 대한 원리를 담은 주역(周易)은 최초의 고전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고전이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지금으로부터 7천 년 전이라는 설과 5천 년 전이라는 설이 있는데 처음 책으로 엮인 것은 주나라 초기이다. 인류의 문명이 막 시작되었을 무렵 황하지역에는 전설의 용마와 거북이가 살았는데 그 등에 신비로운 문자를 지니고 있었다. 천체의 원리를 탐구하던 복희(伏羲)가 이 문양을 응용하여 팔괘(八卦)의 기초를 정리한다. 그 후 상나라 말기 주문왕(周文王)이 감옥에 갇히자 자신에게 닥친 불행의 원인을 살피는 과정에서 복희의 팔괘를 기초로 64괘를 완성한다. 복희가 설계하고 주문왕이 완성하고 공자가 저술한 주역 이로써 주역이 세상에 탄생하지만 이를 경전으로 완성도 있게 마무리한 것은 춘추시대의 공자이다. 공자는 주문왕의 64괘를 상세히 설명하여 사람들이 길흉화복을 다스리고 군왕의 통치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역전(易傳)을 저술한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주역은 고대 삼대의 시기에 걸쳐 세 명의 성인이 합작해낸 인류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역은 시경, 서경, 춘추, 예기와 함께 유교경전의 오경으로 꼽히는가 하면 을 비롯한 전통의학, 건축의 풍수지리, 가깝게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근간이 되는 철학으로 동양의 문화와 정신사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첫 단추를 바로 채우지 못하면 마지막 단추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듯이 주역을 빼놓고는 동양의 고전을 이해한다 한들 미혹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최초의 주역은 막대기 하나로 시작했다. 그 위에 하나씩을 보태며 세상의 최소 단위를 연구해나갔고 변화[易]과 통함[通]의 원리로 64괘를 만들어낸다. 주역의 주요 내용을 이루는 64괘 안에는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성공과 실패, 사랑과 이별, 부와 가난, 신뢰와 배반의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다. 주역은 백성을 다스리는 군왕들이 통찰력을 키우는 필독서 따라서 고대의 성인들은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는 사명을 지닌 군왕들에게는 주역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했다. 그중에서도 ‘주역의 3법칙’을 강조하였으니 군자에게 가장 우선되는 제1법칙은 덕성(德性)이오, 제2법칙이 능력(能力), 제3법칙으로 지혜(智慧)를 들었다. 덕행을 실천하면 그 사람 안에 기쁨이 넘쳐나니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게 된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면 그들과 더불어 성과를 만들어낼 능력이 필요하다. 그다음에는 사람들의 물질적인 욕망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갈증까지 달래고 큰 세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홍성사 / 린다 딜로우 지음, 양은순 옮김 /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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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소설,일반
린다 딜로우 지음, 양은순 옮김
생각의 빛
나마스테 / 장길섭 지음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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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소설,일반
장길섭 지음
떠오르는 생각들을 생각한다. 생각 바깥으로 나와 그 생각을 관광한다. 삶은 관광이다. 생각이 가져다주는 빛이 있다. 지은이는 그 빛을 하나하나 모아서 매일 아침마다 글로 담아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름하여 ‘라크마’이다. 그 중에 다시 보고 싶고 느끼고 싶은 생각들을 모아 보았다. 나는 지금 합니다 꿈틀 16 | 쉽게 17 | 세 가지 선택권 18 | 응답 19 선택 20 | 의미와 가치 22 | 피아노를 나를 때 23 What’s your desire? 24 | 디자이어1 26 | 디자이어2 28 가장 큰 욕망 30 | 필요 32 잘 듣고 합니다 변화 36 | 일단 정지 37 | 유연성 38 | 연금술사 40 운명을 바꾸는 지름길 10가지 42 | 핵폭발 43 | 다 듣고 다 보고 44 열고 닫고 46 | 시도와 시행 47 | 지와 행 48 Reaction - Response 50 | Response - Responsibility 52 자발성 53 | 의심과 두려움 54 | 이종결합 56 위험한 사람을 만나라 58 잘보고 합니다 거울 64 | 거울 앞에서 65 | 물음과 거울 66 | 얼굴1 67 얼굴2 68 | 얼굴3 69 |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1 70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2 71 | 진실 72 | 균형 맞추기 74 아름다움1 76 | 아름다움2 77 이런 내가 좋습니다 사람 82 | 행복한 사람 83 | 강인한 사람 84 | 비켜주는 사람 86 큰사람1 88 | 큰사람2 90 | 차이 91 | 배우는 사람 92 최고의 사람 94 | 이런 사람 95 | 현명하게 사는 사람 96 서있는 사람 97 | 사람되기 98 고맙습니다 감사1 102 | 감사2 103 | 감사3 104 | 감사4 105 | 감사5 106 용서와 감사 107 | 항상 감사 108 | 감사로 채우기 110 | 신비 112 신묘막측 114 | 기적1 115 | 기적2 116 | 평화 118 나는 다 이루었습니다 정성으로 살기 122 | 다해서 124 | 안과 밖 126 간격 넓히기, 간격 좁히기 129 동양나는 지금 합니다. 꿈틀 꿈도 꾸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만 꾸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은 꿈틀거린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꿈꾸는 틀입니다. 꿈을 꾸십시오. 꿈을 이루어 나아가십시오. 꿈틀거리십시오. 잘 듣고 합니다 변화 삶은 변화입니다. 산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변화입니다. 우리 삶이 변화가 없다면 하고 생각해 보시지요. 그냥 정해진 데로 평생 기계처럼 산다면 얼마나 끔찍한 삶이겠습니까. 변화를 즐기십시오. 변화 속에 삶이 있습니다. 변화 속에 생명이 있습니다. 변화 속에 삶의 예술이 있습니다. 잘보고 합니다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1단계 잘 빠진 몸매와 멋진 옷을 입은 사람. 아름다움의 2단계 착한 마음과 상냥한 태도를 가진 사람. 아름다움의 3단계 아는 것이 많고 진리에 대해 열린 사람. 아름다움의 4단계 아름다움 그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 찾고, 찾다가 아름다운 지구별에서 더 아름다운 그곳으로 간사람” 나의 묘비에 이런 글귀 하나 남기고 싶습니다. 생각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생각이다. 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함께 하는 것이 생각이다. 이 세상에 와서 돌아갈 때까지 함께 하는 것이 생각이다. 그러니 생각과 친하게 지내야 하지 않을까. 친하게 지내려면 생각을 존중해주고 생각의 성질을 알아 그에 알맞게 대하여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내가 먼저 생각과 좋은 친구가 되면 생각은 절대 배반하는 법이 없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몇십 배, 몇백 배로 갚아주고 도와주는 것이 생각의 성질이다. 반대로 생각과 잘 사귀지 않고, 돌보아 주지도 않고 안부도 묻지 않고, 마구 대하면 생각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 나를 망하게 하는데 엄청난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가세를 한다. 생각과 잘 사귀어 보라. 생각과 좋은 친구가 되어 보라. 생각은 천사가 되어 나를 하늘문까지 데리고 가준다. 자기는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라진다. 그 생각이 끝나는 자리가 하늘이다. 생각은 우리를 하늘까지 데리고 가려고 오늘도 애쓰고 있다.
히나마츠리 4
이미지프레임 / 오타케 마사오 지음, 이기선 옮김 /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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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오타케 마사오 지음, 이기선 옮김
강력한 염동력으로 닛타를 위협(?)해 눌러앉은 히나. 고순도 귀차니스트에 뇌맑은 언행으로 항상 마이페이스 상태를 유지하던 그 히나가 달라졌다. 스피릿 200% 충전으로 펼치는 화려한 로쿠전에, 소비자금융의 뒷세계에서도 활약하더니 마침내 요조숙녀 교육까지.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17화 록 앤드 롤 신에게 바칩니다 - 00318화 대금회수 랩소디 - 035Extra 7 소고기 덮밥 한 그릇으로 행복해지는 마법, 그것은 가난 - 07319화 경부! 이번 사건은 보통이 아닌 듯합니다! - 08320화 닛타 미카의 도쿄 탐방기 - 12721화 교육의 한계와 폐해 - 145Extra 8 일 잘하는 부하직원에게만 맡겨둔 결과 - 185우리 히나가 달라졌어요?강력한 염동력으로 닛타를 위협(?)해 눌러앉은 히나. 고순도 귀차니스트에 뇌맑은 언행으로 항상 마이페이스 상태를 유지하던 그 히나가 달라졌다!? 스피릿 200% 충전으로 펼치는 화려한 로쿠전에, 소비자금융의 뒷세계에서도 활약하더니 마침내 요조숙녀 교육까지!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나날이 깊어지는 닛타의 고행이 독자를 눈물짓게 하는 제4권!‘만약 둘리가 공룡이 아니라 귀여운 소녀라면?’독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막장 치유계(?) 개그 스토리[등장인물]히나어느 날 닛타의 머리를 강타하며 떨어진 염동력 소녀. 원래 어떤 조직에서 활동하다가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다운 언동에 강력한 염동력으로 닛타에게 수많은 시련을 안기고 있다. 먹는 것이라면 뭐든 환영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먹을거리는 연어 알.닛타 요시후미오야붕에게 인정받고 부하들의 명망도 두터운 야쿠자 간부. 야쿠자 기업의 ‘표면 사장’을 하고 있을 정도로 유능하긴 하지만, 주변의 평을 들어 보면 무투파는 아니고 돈 버는 일에 더 유능한 듯하다. 고급 맨션에서 골동품 수집과 밤놀이 취미를 향유하는 우아한 생활을 영유하고 있었지만, 히나가 나타난 이후로 일체의 취미생활을 강제로 중단하게 되었다. 야쿠자면서도 이 책의 ‘양식과 상식을 갖춘 어른’을 대표하는 존재.안즈수수께끼의 조직에서 히나를 처분하기 위해 파견한 히트맨. 히나와의 염동력 대결에서 패하고 닛타의 세탁기 덕분에 홈리스 생활에 돌입했다. 아이다운 면이 있지만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다.미시마 히토미히나가 입학한 중학교 동급생. 히나의 옆자리라는 원죄로 히나의 학교 생활 전반을 돌봐줄 사람으로 정해져 버린 히나의 희생자 2호. 하지만 사실은 이 만화 최고의 실력자다.사요, 켄고, 타카시히토미 앞자리의 살짝 어른스럽고 냉정한 안경소녀가 아이자와 사요, 빡빡머리에 살짝 어린 성격의 소년이 켄고, 히토미를 좋아하는 듯한 시모다 타카시로 구성되는 동급생 3인방. 그동안 병풍(?)역할에 충실한 듯 보였으나 각자 개성을 빛낸다.
2018 이기적in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영진.com(영진닷컴) / 영진정보연구소.서승완 지음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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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영진정보연구소.서승완 지음
짧은 시간 동안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에 맞추어 구성된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입니다. [1권] 핵심이론을 통하여 시험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2권] 기출문제집에서는 핵심이론을 참조할 수 있는 동일한 유형의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04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포함된 최신 기출문제 10회분을 수록하였다.[1권] 핵심이론 ▣ 준비 단계 - 동영상 강좌 안내 - 이 책의 차례 - 이 책의 구성 - 시험 안내 - 자주 하는 질문 ▣ 자주 출제되는 기능 따라하기 - 자주 출제되는 엑셀 기능 14가지 - 자주 출제되는 액세스 기능 13가지 ▣ 손에 잡히는 요점정리 - 1과목 : 컴퓨터 일반 - 2과목 : 스프레드시트 일반 - 3과목 : 데이터베이스 일반 [2권] 기출문제집 ▣ 손에 잡히는 기출문제 - 자주 출제되는 최신 기출문제 104선 - 해설과 함께 풀어보는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 최신 기출문제 2회 최신 기출문제 3회 최신 기출문제 4회 최신 기출문제 5회 최신 기출문제 6회 최신 기출문제 7회 최신 기출문제 8회 최신 기출문제 9회 최신 기출문제 10회 ▣ 정답본 도서는 짧은 시간 동안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에 맞추어 구성된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기본서입니다. [1권] 핵심이론을 통하여 시험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고, [2권] 기출문제집에서는 핵심이론을 참조할 수 있는 동일한 유형의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04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포함된 최신 기출문제 10회분을 수록하였습니다. -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04선]을 통해 가장 많이 출제된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중요한 문제는 확실히 외우도록 하였으니 꼭 짚고 넘어가세요. Point 번호를 참조하여 핵심이론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 최신 기출문제 제공 2017년까지 시행된 최신 기출문제를 10회분 수록하여 최종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CBT 온라인 모의고사 CBT 온라인 모의고사는 실제 CBT 시험처럼 컴퓨터 화면에서 모의고사를 이용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영진닷컴 이기적in 홈페이지(http://license.youngjin.com/)에서 무료로 이용하세요. - 궁금증 해결! 질문답변 게시판 영진닷컴은 수험생 여러분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자 질문답변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다 막히는 문제나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이기적in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영진닷컴이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돈을 어떻게 벌어요?
소이연 / P. T. 바넘 (지은이), 조성일 (옮긴이)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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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연
소설,일반
P. T. 바넘 (지은이), 조성일 (옮긴이)
돈은 어떻게 벌까? 이 질문은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절실하고 궁극적인 문제다. 돈이라는 재화는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기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돈을 벌려면 우선 수입이 항상 지출보다 많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넘이 말하는 진정한 절약은 낡은 옷을 더 입고, 좁은 집에서 사는 것과 같이 불편함을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감수하는 것이다. 바넘은 일단 자신의 씀씀이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노트를 마련하여 세로로 절반을 나눈 다음 한 칸에는 생활필수품, 다른 한 칸엔 사치품이라고 항목을 적어놓고 매일 또는 매주 기록해보라고 권한다. 아마도 생각보다 많이 사치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옮긴이 머리말 …… 6 1. 천직을 찾아라 …… 29 2. 적당한 위치를 찾아라 …… 32 3. 빚지지 마라 …… 37 4. 끈기 있게 하라 …… 41 5. 전심전력을 다하라 …… 44 6. 일에 대해 철저히 알아라 …… 46 7. 최고의 직원을 뽑아라 …… 50 8.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 53 9. 유용한 기술을 배워라 …… 61 10. 허황된 꿈을 꾸지 마라 …… 62 11. 오직 한 우물만 파라 …… 63 12. 체계적으로 일하라 …… 64 13. 신문을 읽어라 …… 68 14. 한눈 팔지 마라 …… 69 15. 담보 없이 보증서지 마라 …… 71 16. 사업을 광고하라 …… 75 17. 공손하고 친절하라 …… 82 18. 자비를 베풀라 …… 85 19. 사업기밀을 누설하지 마라 …… 87 20. 진실해라 …… 88 · 바넘의 짧은 전기 …… 93‘위대한 쇼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바넘의 이름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그의 자서전 《위대한 쇼맨》이 우리말로 번역돼 있고, 그를 주인공으로 삼아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였거니와, jtbc의 손석희 앵커가 ‘앵커 브리핑’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의 충무아트홀에서 그의 일대기를 담은 <위대한 쇼맨>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이 무대에 올려졌다. 돈은 어떻게 벌까? 이 질문은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절실하고 궁극적인 문제다. 돈이라는 재화는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기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리라. 이에 대해 ‘위대한 쇼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Phineas Taylor Barnum, 1810~1891)은 《돈을 어떻게 벌어요?(The Art of Money-Getting)》에서 돈을 벌려면 우선 수입이 항상 지출보다 많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지당한 말씀’이 돈 버는 데 천재적 수완을 발휘한 바넘이 말한 돈 잘 버는 법이란 말인가. 너무 싱겁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라. 이 지당한 말씀조차 우리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지 않았는가. 혹자는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백 원, 천 원을 깎으면서 열심히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넓은 의미의 절약이라 할 수 있지만 상인에게 야박하게 군 인색함은 아닐까. 바넘이 말하는 진정한 절약은 낡은 옷을 더 입고, 좁은 집에서 사는 것과 같이 불편함을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감수하는 것이다. 바넘은 일단 자신의 씀씀이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노트를 마련하여 세로로 절반을 나눈 다음 한 칸에는 생활필수품, 다른 한 칸엔 사치품이라고 항목을 적어놓고 매일 또는 매주 기록해보라고 권한다. 아마도 생각보다 많이 사치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시작하는 사업마다 소위 대박을 터뜨린 바넘은 흥행의 귀재로 꼽힌다. 어려서부터 복권 사업을 하던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돈을 버는 일에 남다른 재주를 보인 그는 다양한 형태의 쇼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워싱턴 장군의 보모라는 161세(죽은 후 해부해본 결과 80세 정도로 추정)의 조이스 헤스에게 찬송가를 부르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게 하는 방식으로 무대에 올렸는데, 말하는 인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되레 관객이 더 많이 오기도 한다. 또한 원숭이 얼굴을 한 피지 인어와 샴쌍둥이 창과 엥 벙커, 스웨덴의 소프라노 가수 제니 린드를 픽업해 무대에 올림으로써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바넘은 곡예사 비발라를 고용해 서커스를 시작했다가 흥행사 터너의 팀이 해체되자 공연단 일부를 인수해 ‘바넘의 위대한 과학 뮤지컬 극장’(Barnum’s Grand Scientific and Musical Theater)을 세운다. 그의 서커스단은 나중에 유명한 서커스 흥행사 베일리 서커스단과 합병하여 ‘바넘과 베일리의 서커스’라는 지상 최대의 위대한 쇼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 책 《돈을 어떻게 벌어요?》는 바로 이런 커리어를 가진 바넘이 흥행 속에서 찾아낸 돈 버는 방법 20가지를 담고 있다. 이 방법은 돈 버는 데뿐만 아니라 삶에도 활용하면 좋을 20가지의 지혜이다. 가령, ‘사업을 광고하라’는 덕목에서 바넘은 자신이 직접 겪은 사례로 설명한다. 스웨덴 소프라노 제니 린드 공연 티켓을 경매로 판매했는데, 이 티켓을 낙찰 받은 제닌이라는 모자업자가 있었다. 이 사실이 신문에 보도되면서 싸구려 모자였던 제닌 모자는 사람들이 갖고 싶은 모자가 되었고, 제닌 모자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것은 불문가지다. 런던을 여행하다 만난 ‘1페니 쇼’를 공연하던 쇼맨에게 바넘은 자신이 2년간 봐줄 테니 미국으로 가서 공연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그는 호리호리한 헨리 8세의 밀랍인형이 실물을 본떴다고 자랑했는데, 바넘은 아무리 봐도 뚱뚱보 헨리 8세가 아니어서 그건 아니잖느냐고 항의하자 당신도 이 자리에서 계속 앉아 있으면 호리호리해질 거라며 너스레를 떨 만큼 말재주가 뛰어났다. 그 역시 그곳이 쇼와는 거리가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바넘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인기도 얻고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이렇게 바넘이 경험에서 찾아낸 지혜들이 가득하다. 다만 단지 돈 버는 일에만 의미 있는 지혜들이 아니다. 오히려 삶의 지혜라고 해도 좋을 듯싶다. 이 지혜들은 결코 경이롭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다. 알면 곧바로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특단의 조치도 아니다. 우리가 이미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다. 다만 실천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 덕목들은 하나하나 의식하며 살 수는 없다. 생활 속에서 습관으로 삼아 항상 무의식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화가 필요하다. 또한 이 책은 뒤편에 바넘의 짧은 전기를 실어 이런 지혜를 얻은 위대한 쇼맨은 누구인지를 알게 함으로써 그가 말하는 돈 버는 방법의 생생함과 설득력을 높이려고 했다.
옆집은 뭐 먹지? 어른의 맛 1
학산문화사(만화) / 후지츠카 유키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 2019.09.23
5,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후지츠카 유키 (지은이), 나민형 (옮긴이)
좌충우돌 초보 자취생활로 대학시절을 보낸《옆집은 뭐 먹지?》의 스즈나는 옆집에 살던 요리 스킬 만렙 프로 자취생 세토와 취직과 동시에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취준 기간을 거쳐 당당히 회사에 입사한 두 사람. 이제 퇴근 후 시원하게 걸치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가볍게 즐기는 칵테일 한 잔, 분위기 있는 와인 한 잔의 맛에 눈을 뜨게 되는데…?!1잔[레시피]닭찜에 매실 무침2잔[레시피]소금 양배추3잔[레시피]꽃구경 샌드위치4잔[레시피]표고버섯 피자5잔[레시피]연근 햄버그6잔[레시피]된장 마요 팝콘7잔[레시피]바냐 카우다8잔[레시피]스모크 카나페[보너스 만화]~대학 마지막 여름 방학~작가 후기가사 스킬 제로 여대생X요리 스킬 만렙 남대생. 하지만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좌충우돌 초보 자취생활로 대학시절을 보낸《옆집은 뭐 먹지?》의 스즈나는 옆집에 살던요리 스킬 만렙 프로 자취생 세토와 취직과 동시에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취준 기간을 거쳐 당당히 회사에 입사한 두 사람. 이제 퇴근 후 시원하게 걸치는 시원한맥주 한 잔, 가볍게 즐기는 칵테일 한 잔, 분위기 있는 와인 한 잔의 맛에 눈을 뜨게 되는데…?! 한층 더 깊어진 ‘어른의 맛’ 등장!작품 내용 조금 어른의 동거생활 스타트♪요섹남 세토와 대학 졸업 후 동거하게 된 스즈나.좋아하는 사람과 매일 맛있는 밥을 먹으며 마시는 술은 최고―♥매일 살짝 취한 것 같은 새로운 생활입니다♥
다들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영문법 이야기
지식과감성# / 이장원 (지은이) / 2021.06.28
15,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이장원 (지은이)
영어 실력과는 무관하게 영문법과 언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평소 학생들이 한국식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학습서적의 개념 설명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온 저자는 학술적으로 타당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1. 품사가 정해지지 않은 말이 부정사인 줄 아는 당신은 부정사가 무엇인지 모른다 2. 영어에 미래시제가 있다고 믿는 당신은 시제가 무엇인지 모른다 3.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가 타동사인 줄 아는 당신은 타동사가 무엇인지 모른다 4. 부사가 어떻게 보어가 될 수 있는지 이해 못하는 당신은 보어가 무엇인지 모른다 5. 한 개, 두 개 셀 수 있으면 가산명사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세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6. 한정사가 한정하는 어구가 한정적인지 비한정적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7. 관계대명사 뒤가 완전한지 불완전한지 따지는 당신은 관계대명사가 무엇인지 모른다 8. 가정법이 도대체 정확히 무엇인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9. 분사구문의 생략된 접속사는 연방대법원도 모른다 10. ago를 부사로 알고 있는 당신은 ago의 진짜 정체를 모른다 11. of는 물리적 변화, from은 화학적 변화에 쓰인다고 믿는 당신은 문법도 모르고 과학도 모른다막연했던 영문법 개념들?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명확한 답을 찾으세요 “보어가 ‘보충 설명하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엉터리 한자 뜻풀이로 끼워 맞춘 설명일 뿐입니다.” ‘반란의 영문법’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기존 영문법에 반기를 든 저서 《반란의 영문법》으로 영어 교육자들과 젊은 층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킨 이장원 강사가 이번에는 신간 《다들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영문법 이야기》로 돌아왔다. 《다들 아는 척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영문법 이야기》는 영어 실력과는 무관하게 영문법과 언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평소 학생들이 한국식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학습서적의 개념 설명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온 저자는 학술적으로 타당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저자가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 내용 중 학습자뿐 아니라 교육자들도 흔히 가지는 궁금증을 해결할 만한 11가지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특히, 잘못된 번역어로 혼란스러운 개념과 한국식 영어 교육에 퍼져 있는 부정확한 설명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을 바로 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를 들어 ‘계속적 용법’은 왜 ‘계속적 용법’이라고 하는지, ‘가정법’이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한다. ‘부정사’, ‘선행사’, ‘한정사’와 같은 영문법의 기초 개념에 대해서도 ‘품사가 정해지지 않은 말’, ‘관계사절의 수식을 받는 말’, ‘어구를 한정하는 말’로 알려진 잘못된 개념 설명을 지적하고 정확한 개념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번 책에 대해 학습 서적이 아닌, 영문법의 주요 개념과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라인 서적이라고 설명한다. “19세기 영국 영어에서는 복수취급되었을지 몰라도, 현대 미국 영어에서는 단수형 집합명사에 단수동사를 사용하는 지금, 노트에 ‘항상 복수취급하는 집합명사’라고 빨간 펜으로 the nobility, the peasantry 등의 단어를 정성스레 써놓고 달달 외우고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을 보면 정녕 가슴이 미어지지 않는다는 말인가요?”라고 외치는 부분에서는 한국 영어문법 현실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난다. 이 책은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영어 전공자와 교육자들에게도 영문법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영문법을 오래 공부했어도 자신이 기초 개념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솔직히 진짜로는 이해가 안 됐는데 대충 이해하는 척하고 넘어갔기 때문이지요.” “‘가정법 현재’의 개념이 ‘현재시제를 사용하여 가정하는 방법, 또는 그러한 방법이 사용된 문장’이라고 착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자기 혼자 착각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마구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 가정법을 둘러싼 대환장 파티의 서막이 오른 것입니다.” “왜 계속적 용법이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도 그냥 계속적 용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 누가 봐도 삽입적이지, 전혀 계속적이지 않은데도 그냥 계속적 용법이라고 달달 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퇴근한 김에 퇴사까지
페스트북 / 신건희 (지은이) / 2022.03.09
13,000
페스트북
소설,일반
신건희 (지은이)
퇴사를 하라고 부추기는 책이 아니다. 그저 ‘내 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소개할 뿐이다. ‘왜 일을 이렇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던져보았지만 회사에서는 답을 찾지 못했던 한 직장인의 기록이기도 하다. 퇴사를 결심한 이유, ‘내 일’의 구체적인 모습, 독립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담아냈다.작가의 말 Prologue_나 연말에 퇴사하려고 #1 Why_나는 왜 퇴사를 했을까 제 장래희망은 퇴사입니다 회사엔 익숙해질 수 없어서 지옥은 회사 밖이 아니라 마음 안에 퇴사하면 꼭 떠나야 할까 가고 싶은 회사가 없다 퇴사하고 뭐하려고? 그냥 좀 쉬려고 모두가 위를 바라볼 때 옆을 보니 떠날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자 반차를 쓰고 카페에 앉으니 이게 자유로구나 모두가 반대해야 내 길인가 싶다 퇴사하면 낮잠을 실컷 자고 싶다 회사 밖에 뭐가 있길래 퇴사 안 하고 뭐하려고? 지옥철로 출퇴근하는 삶 어떻게 싫어하는 일만 하면서 살겠니 나는 하나로 살기로 했다 K-직장인은 쉴 수 있을까 '퇴사하기 좋은 날'은 오지 않아 나는 나의 눈치를 보기로 했다 회사에 말했다. '저 퇴사해요' 회사라는 보조바퀴를 떼고 유일한 사람이 된다는 것 #2 How_그럼 일은 어때야 할까 내 '일'이 아니라 '내'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존버'만으로는 부족하다면 회사에 과몰입 금지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야 내가 일하는 진짜 이유 나는 퇴사해도 이직 안 할거야 요즘 퇴사자가 부쩍 늘었다 워라밸이라는 환상 나만의 것을 갖고 싶다 퇴사는 최소한 내가 선택했으니까 어린 내가 묻는다. '커서 뭐 될래?' 지금 일에 비전이 없다면 파이어족, 괜찮은 걸까 돈이 되는 일이 아니라 내가 되는 일 퇴사하고 제대로 쉬는 법 나갈 때 퇴사메일 쓰지 말 것 월요병 없는 월요일 전 돈 때문에 일해요 업무 + 자유 + 문화 = 직업 내 일은 이래야 한다 출근길 아침해가 원망스럽다면 마이크로매니징하는 나쁜 상사 나는 내일이 기다려진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3 What_이제 뭘 해야 할까 회사 그만두고 뭐 먹고 살려고? 퇴사 전 나에게 던지는 세 가지 질문 퇴사가 준비다 회사를 빼면 나는 누구일까 시간의 빈 공간을 두려워 하지 말자 그놈의 퍼스널 브랜딩 회사를 나오는 게 능력이야 퇴사해도 지구 안 망하네요 우린 기간제 직장인 그리고 백수 간만의 퇴근길 나의 완벽주의에게 모든 건 운이다 반백수의 절약법 나는 어쨌든 글 쓰는 사람 반백수는 오늘도 루틴 중 퇴사 후 한번 더 등 떠밀기 아무도 '그냥' 믿지 말자 나라는 장르 본가로 다시 돌아왔다 삶에 대해 생각하기 딱 좋은 날씨 꼭 모두가 퇴사를 해야 할까 고민의 총량을 팝니다 퇴사는 빠르게, 은퇴는 느리게 독립하고 싶다면 디자인나답게, 그리고 충만하게 일하고 싶어서 퇴사를 결심한 한 직장인의 퇴사로그 『퇴근한 김에 퇴사까지』는 퇴사를 하라고 부추기는 책이 아니다. 그저 ‘내 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소개할 뿐이다. ‘왜 일을 이렇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던져보았지만 회사에서는 답을 찾지 못했던 한 직장인의 기록이기도 하다. 퇴사를 결심한 이유, ‘내 일’의 구체적인 모습, 독립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담아냈다. 주어진 업무만 기계적으로 쳐내며 괴로워한다면, 회사에 의존하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꿈꾼다면, 또 충만하고 의미 있게 일하고 싶다면, 이 책이 자그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퇴사란 일을 포기하는 과정이 아니다. 오히려 나에게 맞는, 또 의미 있는 일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수많은 브런치 독자의 공감을 샀던 신건희 작가의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퇴사와 독립,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담담하면서도 단단하게 쓰인 글은 읽는 이에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인사이트를 준다. 이 작가의 문장은 대책 없는 위로가 아닌 따끔한 한마디에 가깝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내 일'을 찾았던 한 직장인의 솔직한 기록이기도 하다. 오늘도 일터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회사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한다. _ 페스트북 미디어 출판사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왜 이리 허무한 걸까?' 회사를 다니면서도 수없이 답해야 했던, 대개는 애써 무시하며 덮어야 했던 의문. 일과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 그게 내가 일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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