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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워 폼나게 활용하는 한글 2016 NEO
성안당 / 김혜성, IT 연구회 (지은이)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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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김혜성, IT 연구회 (지은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따라하기 해설로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본문에서 설명한 기능들을 유사한 연습문제를 통해 반복학습 할 수 있게 하여 기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저자가 직접 동영상으로 강의하여 책 속의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무료 동영상 강의는 성안당 홈페이지(www.cyber.co.kr)의 [자료실]-[자료실 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학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학습할 수 있다.01장 한글2016(NEO) 화면구성과 시작하기 [실습 1] 한글 2016 화면구성 [실습 2] 편집 용지 설정 [실습 3] 문서 입력과 저장 02장 다양한 문자 입력하고 번역하기 [실습 1] 특수문자 입력 [실습 2] 글자 겹치기 사용하기 [실습 3] 수식 입력하기 [실습 4] 문서 내용 번역하기 03장 안내문에 문단 모양 지정하기 [실습 1] 문단 모양 서식 변경 [실습 2] 문단 테두리/배경 서식 [실습 3] 문단 번호 모양 설정 04장 글자 이동과 장식으로 문서 꾸미기 [실습 1] 글자 복사하기와 이동하기 [실습 2] 글자 모양 서식 지정 [실습 3] 글자 모양 복사하기 [실습 4] 문단 첫 글자 장식하기 [실습 5] 스타일 지정하기 05장 문서마당으로 한자 검정 문서 인쇄하기 [실습 1] 문서마당에서 한자 검정 문서 불러오기 [실습 2] 문서 미리보고 인쇄하기 [실습 3] 문서마당에서 서식 찾기 [실습 4] 모임 안내를 문서마당으로 만들기 06장 그리기 개체로 꽃 그리기 [실습 1] 도형 그리고 그룹화하기 [실습 2] 곡선 그리기 [실습 3] 그리기마당에 등록하기 [실습 4] 스크린샷으로 이미지 캡처하기 07장 그리기 마당으로 책 표지 만들기 [실습 1] 그리기마당 개체 삽입하기 [실습 2] 개체 복사하고 회전하기 [실습 3] 글맵시를 이용하여 멋진 글자 만들기 [실습 4] 글상자로 제목 입력하기 08장 정돈된 문서 만들어 보기 [실습 1] 문서에 그림 삽입하고 배치하기 [실습 2] 그림에 스타일과 텍스트에 각주 지정하기 [실습 3] 머리글과 페이지 번호 넣기 [실습 4] 동영상 삽입하기 [실습 5] 책갈피 지정과 하이퍼링크 연결하기 09장 한글학당 이수현황 표 만들기 [실습 1] 표 만들기 [실습 2] 자동 채우기와 합계 구하기 [실습 3] 표 스타일 지정하기 [실습 4] 표 나누기와 붙이기 [실습 5] 셀의 높이와 너비 조정하고 표 뒤집기 10장 점유율 차트로 만들고 비교하기 [실습 1] 차트 만들고 데이터 입력하기 [실습 2] 차트 스타일과 속성 지정하기 11장 다단과 글상자로 신문 만들기 [실습 1] 편집용지와 다단설정하기 [실습 2] 글상자 이용하여 개성있는 신문 만들기 [실습 3] 글상자 연결하기 12장 메일머지로 초대장 만들기와 원고지 작성하기 [실습 1] 메일머지 표시하기 [실습 2] 메일머지 명단 만들기 [실습 3] 메일머지 적용하기 [실습 4] 후기문을 원고지에 쓰기 [자료 다운로드] 성안당 홈페이지(www.cyber.co.kr)-[자료실] - 무료 동영상 강의 - 예제/완성 파일쉽게 배워 폼나게 활용하는 한글 2016(NEO)은 1.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추천도서 전국의 컴퓨터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의 모임인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에서 본 시리즈의 내용과 구성 등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진행하였고, 본 시리즈를 교재로 채택하여 강의하고 있습니다. 2. 실용적인 예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따라하기 해설로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3. 혼자 풀어보기 본문에서 설명한 기능들을 유사한 연습문제를 통해 반복학습 할 수 있게 하여 기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무료 동영상 강의 및 예제/완성 파일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저자가 직접 동영상으로 강의하여 책 속의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료 동영상 강의는 성안당 홈페이지(www.cyber.co.kr)의 [자료실]-[자료실 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학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이코노믹스
서울문화사 / 크리스 밸린저, 후카오 산시로 (지은이), 유윤한 (옮긴이)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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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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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밸린저, 후카오 산시로 (지은이), 유윤한 (옮긴이)
BMW, 포드, GM, 르노, 현대차, 혼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비영리 국제 모빌리티 컨소시엄 MOBI(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 자동차 산업을 가장 잘 아는 MOBI의 CEO와 이사 두 저자가 친근한 주제인 경제학과 친근한 산업인 모빌리티를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혁신경제를 상세히 파헤치며 가까운 미래와 세계경제를 전망한 《모빌리티 이코노믹스》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지금, 전 세계에 영향력이 큰 자동차 산업은 블록체인기술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웹 3.0시대와 블록체인의 관계, 블록체인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기술 개요부터 블록체인을 이용한 자동차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과 최신 서비스 사례까지 알기 쉽게 소개했다. 5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혁명, 블록체인. 모빌리티와 블록체인으로 세계 경제의 재편을 이야기하는 《모빌리티 이코노믹스》는 반도체와 자동차로 먹고사는 한국에 산업의 미래 지도를 제시한다.머리말크리스 밸린저 프롤로그스마트시티 구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1장 규모의 불경제에 빠진 자동차 기업 1 세계의 자동차 생산량 정체 2 규모의 불경제를 부른 주요 원인은 거래비용 증대 3 MaaS가 수익을 내는 데 필요한 블록체인 4 블록체인의 사회 적용을 서두르는 세계 자동차 산업 2장 자동차 산업에도 웹 3.0시대가 오다 1 5G가 만들 블록체인 사회 2 디지털 트윈의 기반기술은 블록체인 3 디지털 트윈이 불러온 MaaS, CASE의 수익화 4 스마트시티를 촉진하는 블록체인 3장 블록체인, 5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혁명 1 부기 혁명과 정보 혁명 2 SDGs 달성을 촉진하는 블록체인 3 블록체인 혁명을 알기 위한 키워드 칼럼 블록체인기술 개요 4장 공급망의 회복력 향상 1 코로나19 쇼크는 공급망 쇼크 2 숨은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의 활약 기회 3 지속가능한 생산과 윤리적 소비 실현 4 3D프린터를 활용한 웹 3.0 기업 탄생 임박 5장 전기차는 커넥티드 카에서 커넥티드 배터리로 1 사회 기반시설로서 가치가 높아지는 전기차 2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그리드에 필수적인 전기차 3 차량용 이차전지의 수명 주기 관리 강화 6장 레몬을 피치로, 가속화되는 자동차 유통의 진화 1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 보험이 바뀐다 2 건전한 중고차 시장과 새로운 징세 제도 구축 3 완전 온라인화 모터쇼부터 신차 배치까지 7장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하는 데이터 거래 시장 1 인간 중심 인센티브 설계로 줄어드는 공해 2 달리면서 돈 버는 자동차 - 모빌리티의 데이터 거래 시장 창조 3 새로운 ‘이동경제’의 창조 - 스마트시티와 순환경제의 실현 8장 스마트시티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1 변화를 추진하는 유럽 2 블록체인 강국을 노리는 중국 3 블록체인 허브 노리는 대만 4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모빌리티 5 작은 것이 아름답다 대담블록체인×DX로 새로운 모델을 마무리하는 말후카오 산시로 참고문헌 주석BMW, 포드, GM, 르노, 현대차, 혼다, 아마존 웹 서비스 등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비영리 국제 모빌리티 컨소시엄 MOIB의 두 저자가 자동차 산업과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혁신경제와 산업의 미래 지도를 제시한다! ‘코로나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구, 블록체인. 블록체인에 적극 투자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사례를 통해 가까운 미래와 세계경제를 엿보다! 블록체인이 만드는 차세대 모빌리티와 사회, 경제 질서의 진화! BMW, 포드, GM, 르노, 현대차, 혼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비영리 국제 모빌리티 컨소시엄 MOBI(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 자동차 산업을 가장 잘 아는 MOBI의 CEO와 이사 두 저자가 친근한 주제인 경제학과 친근한 산업인 모빌리티를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혁신경제를 상세히 파헤치며 가까운 미래와 세계경제를 전망한 《모빌리티 이코노믹스》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지금, 전 세계에 영향력이 큰 자동차 산업은 블록체인기술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웹 3.0시대와 블록체인의 관계, 블록체인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기술 개요부터 블록체인을 이용한 자동차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과 최신 서비스 사례까지 알기 쉽게 소개했다. 50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혁명, 블록체인. 모빌리티와 블록체인으로 세계 경제의 재편을 이야기하는 《모빌리티 이코노믹스》는 반도체와 자동차로 먹고사는 한국에 산업의 미래 지도를 제시한다. 위기 속에는 기회가 있고, 위기 후에는 혁신이 온다! 변화하는 사회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따라잡고자 하는 독자에게 권하는 미래 경제의 길잡이! ‘코로나 일상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은 전 세계 통화와 신용 시스템의 기존 개념을 뿌리부터 뒤엎고 새로운 경제와 사회 질서를 창출하는 기술이자 개념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2008년 비트코인의 기반기술로 등장한 블록체인. 여러 분야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블록체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부터 자동차 산업은 증산을 해도 이익이 줄어드는 ‘규모의 불경제’에 빠져 있었다. 또 세계적으로 전동화와 탈탄소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익을 내면서도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런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자동차 업계는 블록체인기술에 주목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전문가이자 MOBI의 CEO와 이사인 저자들은 《모빌리티 이코노믹스》에서 사람과 물건만을 운반했던 기존 자동차 산업이 블록체인과 만나 가치를 이동시키는 ‘새로운 이동경제’를 창조할 것으로 전망하며 블록체인의 등장을 ‘5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대혁명으로 설명한다. 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의 발전이 어떻게 새로운 경제권을 발전시킬지 통찰하며 블록체인의 기본 개요와 자동차 산업의 현재부터 세계 기업과 나라에서 주목하고 있는 블록체인・모빌리티 기술 발전과 예시를 도표와 자료를 통해 들여다본다. 5G의 보급과 맞물린 웹 3.0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이를 통한 차세대 자동차기술의 수익화, 차량용 이차전지의 재활용 등 비즈니스적 내용뿐만 아니라 공해를 줄이고, 스마트시티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 전반을 바꿔나가는 블록체인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전망하는 이 책은 경제서로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러일으킨 팬데믹은 많은 비즈니스 거래가 디지털 분산형으로 이행되도록 자극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경제 전반에서 은행, 에스크로(제3자가 구매자와 판매자 간 상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중재하는 매매보호 서비스-옮긴이), 회계, 법률, 아비트레이션(제3자의 중재 및 조정)과 같은 광범위하고 값비싼 중간업자 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시장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이런 서비스는 없어선 안 될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M2M경제Machine-to-Machine Economy(기계끼리 거래하는 경제)에서는 설 자리를 잃어갈 것입니다.(……)그럼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책의 주제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MOBI는 앞으로의 사회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자리 잡을 블록체인을 보급하기 위한 경계 없는 컨소시엄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경제권과 차세대 모빌리티로 어떻게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고, 어떻게 사람들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인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모빌리티 이코노믹스》라고 붙인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특히 ‘이코노믹스’란 단어를 쓴 것은 이 책의 곳곳에서 경제학의 중요 논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모교 UC버클리와 후카오 씨의 모교 영국 LSE에서 시작된 이 경제학 논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논의된 이 논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블록체인에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조금은 독특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블록체인에 관한 서적은 이미 많이 출판되어 있지만, 어려운 암호기술과 논리 구조에 대해 다룬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친근한 테마인 경제학과 친근한 산업인 모빌리티의 관점에서 블록체인에 접근합니다. 때문에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이 책을 계기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진화, 스마트시티의 구축, 크고 작은 각종 커뮤니티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에 이르는 길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추구하고 싶습니다._머리말 ‘돈을 버는 MaaS’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매출을 창조하는 MaaS를 위해서는 블록체인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첫 번째는, ‘차량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미 앞에서 말했듯이 커넥티드 카가 모아들이는 데이터 중 교통 정체 해소나 사고 방지를 도와주어 커뮤니티에 유익하게 작용할 것들을 수익화할 수 있다. 주행 영역을 관할하는 도시나 자치단체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이런 데이터를 자율적인 방법으로 실시간 제공하면, 그 대가로 토큰(특정 블록체인 플랫폼의 서비스에서만 사용하는 암호화폐)을 벌어들일 수 있다.이런 시스템이 가능해지면, MaaS에 속한 차세대 모빌리티 운행 사업자는, 차량이 벌어들인 토큰만큼 운영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모빌리티의 데이터 거래 시장의 구축을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7장에서 다루어보고자 한다.두 번째는 MaaS 이용자가 커뮤니티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치는 서비스를 소비하면 그 소비행동에 토큰을 주는 식으로 인센티브를 설계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행동양식을 바꾸는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용자는 이동을 통해 추가적인 이점을 누릴 것을 기대하고, MaaS 이용을 점점 늘려가게 된다. 그 결과 관련 사업자의 운임 수입이나 서비스 수입도 늘어나게 된다. 이런 현상은 결국 커뮤니티 코인이나 지역화폐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대해선 8장에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테슬라도 2020년 4월 7일 화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물류 솔루션 앱을 개발해 기술 검증을 시작했다. 이 실험은 홍콩의 카고스마트CargoSmart,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 화물선 운행 대기업인 중국 원양해운집단COSCO과 함께하는 것이다.덧붙여 테슬라 이외의 3개 회사는 GSBNGlobal Shipping Business Network(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해운 산업 동맹)이라는 컨소시엄의 멤버다. 이 컨소시엄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운업의 DX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9년 12월 진행된 이번 기술 검증에서는 4개 회사 사이에서 발생한 자동차 부품 수송 관련 출하 데이터와 서류를 블록체인에 공유하는 앱이 활용되었다. 통상적인 해상운송의 화물 인도 과정에서 고객사는 도난을 막기 위해 선하증권 원본이나 화물 운송장(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서류들이 분실 또는 파손되면 운송자가 물건을 고객에게 넘겨주지 않아 인도 과정이 정지된다. 이로 인해 공급망 전체에 지연이 생겨 배가 부두에서 정박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항만 당국으로부터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하지만 블록체인이 도입되어 화물 인도 과정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현되면 서류 분실이나 파손 위험 없이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접근하는 방식은 항만의 화물 인도 과정뿐만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하나의 동맹 두개의 렌즈
한국과미국(올리브) / 신기욱 지음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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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미국(올리브)
소설,일반
신기욱 지음
감사의 말 한국어판 출간에 앞서 1장 한미관계에서의 정체성 정치와 정책 갈등 2장 뉴스 미디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3장 한국의 정체성 갈등과 북한 4장 한국의 동맹 정치 5장 한국과 한미동맹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 6장 ‘악의 축’에 대한 대응 방식 7장 동맹의 정체성과 정책 8장 한미관계의 새로운 시대 부록 코드 북 주석 참고문헌 색인
대법왕 3
청어람 / 몽월 지음 /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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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몽월 지음
8권 1장 십팔만 리 2장 패륜 3장 출가 4장 재회 5장 절대중원 6장 화무십일홍 7장 방문객 8장 천지창조
최신 이슈 & 상식 2013년 6월호 (무료동영상/취업가이드북 증정)
시대고시기획 /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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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연구소 엮음
본서는 2013년 3월 3일에 실시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일반상식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였다. 이번 달 기획기사에서는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우경화 움직임에 따른 우리에게 필요한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고,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내용과 성과에 대해서 살펴봤다. 시사 ISSUE에서는 지난 한 달 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분야별 핵심 이슈들을 모았으며, 지식을 담는 창 ‘지식학개론’에서는 잘 쓰면 ‘약(藥)’이 되고 섣불리 대응하면 ‘독(毒)’이 되는 60세 정년시대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고, 한반도의 급격한 온난화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시사용어 브리핑에서는 어닝쇼크/PB제품/MVNO/슬로시티/헤즈볼라 등 꼭 알아야 할 각종 시사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고, SNS상에서 화제가 된 핫이슈들을 모았다.Top Issue 일본 우경화와 역사왜곡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 모색 12 한미정상회담의 주요내용과 성과 17 국제ㆍ외교 Issue ‘윤창중 사태’ 외교적 파장 촉각 쓰촨지진 규모 7.0의 강진 발생 말레이 총선 집권연합 승리 정치ㆍ북한 Issue 개성공단 잠정폐쇄 4ㆍ24 재보선, ‘거물급 트리오’ 입성 민주 새 대표에 김한길 경제ㆍ산업 Issue 추경예산안 17조 3천억 확정 STX그룹 어떻게 재편되나 6월부터 하우스푸어 전방위 구제 사회ㆍ교육 Issue ‘도가니’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징역 8년 확정 도 넘은 ‘갑(甲)’의 횡포, 못 참겠다 현대차 철탑농성 200일째 문화ㆍ미디어 Issue 숭례문, 5년 3개월만에 복구 준공 사재기 출판사 논란 반구대 암각화 보존 논란 과학ㆍIT Issue 이동통신 가입비, 2015년 완전 폐지 혈액암 치료법 생겨 신소재 ‘그래핀’ 열전도율 마음대로 제어 스포츠ㆍ연예 Issue 리듬체조 손연재, 월드컵 3연속 메달 이시영, 여자 복싱 태극마크 획득 조용필 19집 ‘헬로’, 조용필 신드롬 환경 Issue 한ㆍ중ㆍ일 환경장관회의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국내서도 확인 휴대전화 ‘통화 연결중’ 전자파 가장 세다 시사용어 브리핑 시사상식 퀴즈 단골상식 퀴즈 기출복원문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013. 03. 03) 도전 퀴즈 쇼 지식학개론 60세 정년시대 더워지는 한반도
막장 악역이 되다 6
위시북스(Wishbooks) / 크레도 (지은이)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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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 (지은이)
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이석규 필수서 2차 부동산공법
박문각 / 이석규 (지은이)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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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 (지은이)
‘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이석규 필수서 2차 부동산공법’은 2023년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서입니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험생의 시야 폭을 고려한 입체적인 2단 본문 구성으로 가독성을 높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2단구성의 보조단에 배치된 요소들로 풍부하고 명확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암기: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정리 -확인문제: 중요기출 지문을 출제 경향에 맞게 정리하여 실전에 대비 3.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을 그림을 통해 풍부하고 명확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4. 최신개정법령을 반영하여 공부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습니다.제1장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장 도시개발법 제3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장 건축법 제5장 주택법 제6장 농지법 정답 및 해설‘2023 박문각 공인중개사 이석규 필수서 2차 부동산공법’은 2023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서입니다. 부동산공법의 방대한 분량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험생들을 위해 핵심만으로 구성된 필수서를 출간하여 학습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였고 부디 이 책이 공인중개사 합격이라는 수험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
은행나무 /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글, 박민숙 옮김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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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글, 박민숙 옮김
코미디언보다 더 웃긴 의사, 베스트셀러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의 저자!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의 화제의 에세이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가 국내에 소개된다. 전작에 이어 그는 세상을 진단하는 눈으로 \'의학\'과 \'건강\'을 테마로 하여 일상 속 유쾌하고 재미난 현상을 분석하고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아이들에게는 채소를 금지시켜야 하고, 원숭이도 포르노에 열광하며, 치즈에 나 있는 구멍이 우리를 살찌게 만든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폭넓은 의학 지식과 다양한 실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적·생태적 차이, 동물과 인간의 유사성을 분석한다. 그의 익살맞은 이야기들은 현대사회에서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면서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간단히 건강을 손안에 잡을 수 있게 한다. 유머와 풍자, 인간을 향한 따뜻한 애정으로 저자는 인도의 지옥 같은 교통체증 속에서 삶의 여유를 배우고, 영적 경험으로서 ‘온라인(Online)’ 존재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의 익살맞은 이야기들은 플라시보가 아니라 요지경 세상 속 유머가 가득한 인생의 도우미가 된다. 게다가 막강한 전염성을 지닌 재미까지 있다. 머리말에 해당되는 글 남자와 여자 인간과 동물 건강 질병 음식 의사 대체의학 정신과 영혼 섹스와 그 후유증 밤이면 밤마다 스포츠 첨단 기술 일상의 미친 짓 보너스 작가 후기 역자 후기위트와 상식, 인생에 대한 통찰이 빛나는 괴짜 의사의 웃음 철학! 독일 주요서점 & 아마존 1위, 195주 연속 베스트셀러 독일 288만 부 판매 화제의 책 의학과 일상의 부조리를 꼬집는 기상천외하고 재미난 이야기 베스트셀러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의 괴짜 의사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이 ‘행복’에 이어 이번에는 ‘의학’과 ‘건강’을 테마로 한 에세이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Die Leber waechst mit ihren Aufgaben)》(은행나무 刊)로 돌아왔다. 의사이자 코미디언,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세상을 진단하는 눈으로 의학과 일상 속 유쾌하고 재미난 현상들을 발견하고 놀라운 결과들을 도출해 낸다. 저자는 다양한 과학 실험과 폭넓은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남자와 여자의 심리적·생태적 차이, 동물과 인간의 유사성을 분석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모색한다. 또한 현대사회의 건강 트렌드, 질병과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첨단기술이 가져온 문제점들에 대해 비판한다. 독일에서 출간과 동시에 주요 서점과 아마존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이 책은 현재까지 288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보이며 195주 동안 베스트셀러 순위에 머물러 있을 만큼 독일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이후 출간한 행복 에세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Glueck kommt selten allein)》도 독일에서 12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2010년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1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한 국민연금은 안전하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가장 먼저 쪼그라든다. 왜냐하면 가슴은 생명과 직결된 게 아니라 홍보와 마케팅 수단이니까.” 저자의 논리에 따르면, 아이들에게는 채소를 금지시켜야 하고, 원숭이도 포르노에 열광하며, 치즈에 나 있는 구멍이 우리를 살찌게 만든다. 즉, 아이들에게 ‘콜라 금지’가 콜라를 마시고 싶은 욕망을 증폭시키듯, 채소를 금지시킴으로써 채소를 안 먹는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욕구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원숭이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높은 계급의 성공한 원숭이나 암컷 원숭이의 엉덩이 사진을 보기 위해 기꺼이 비용(과일주스)을 대가로 지불한다. 한편, 다이어트를 하면 왜 우리가 원하는 부위가 아니라 ‘가슴’이 가장 먼저 쪼그라드는지, 전날 밤 고작 80그램의 치즈를 먹었을 뿐인데 어떻게 다음날 500그램의 몸무게가 늘 수 있는지, 그동안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다이어트의 진실을 밝힌다. 그뿐만이 아니다. 과다 섭취한 열량을 상쇄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는 자신만의 ‘노 스트레스(No Stress)\' 다이어트 비법도 제안한다. 이외에도 침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한방에 없애거나 한겨울의 게으름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노하우, 코골이와 모닝섹스의 실체,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방법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종종 부딪히게 되는 건강과 질병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재치 있게 해결해 준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누군가 당신에게 그녀의 머리카락 한 올을 가져다주면 뭐든 줄 수 있을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는 누군가 당신의 욕실 하수구 구멍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처리해 준다면 그 대가로 기꺼이 모든 걸 주고 싶어지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책을 읽다 보면 ‘건강’이라는 괴물을 잡기 위해 우리가 아등바등 애쓰고 있는 거의 모든 행위들이 얼마나 헛된 노력들인지 깨닫게 된다. 몸에 좋다고 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돈을 쓰고, 감기만 걸려도 우선 병원부터 찾고 보는 의학과 약물에 대한 대중의 맹신은 엉뚱한 이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인의 조급증과 우둔함을 비틀어 위트 있는 이야기로 승화시킴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한다. 잘 먹고 잘 사는 방법, 웰빙(Well-being)이나 안티에이징(Anti-aging)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종종 이런 단어들은 도리어 스트레스가 되어 우리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기도 한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칭찬이 되고, 제 나이로 보이면 관리를 소홀히 한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괴짜 의사의 재기 넘치는 웃음 철학은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듯, 간단히 건강을 손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유머와 풍자, 인간을 향한 따뜻한 애정으로 저자는 인도의 지옥 같은 교통체증 속에서 삶의 여유를 배우고, 영적 경험으로서 ‘온라인(Online)’ 존재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의 익살맞은 이야기들은 플라시보가 아니라 요지경 세상 속 유머가 가득한 인생의 도우미가 된다. 게다가 막강한 전염성을 지닌 재미까지 있다. 유머는 약으로 먹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내보이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죽을 운명이어도 인생에는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무리 웃어도 인생에는 고난이 그치지 않는다.”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쾌하다.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는 ‘터미네이터’가 되기보다는 ‘형제’가 되라, 즉 몸에 시간과 돈을 쏟아 붓기보다는 여유 있고 긍정적인 마음, 유머를 잃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웃음이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진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전 책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정곡을 찌르는 지적인 유머와 웃음이 가져다주는 치유의 힘에 대한 강조도 역시 잊지 않는다. 덤으로 저자가 알려주는 아주 유용한 팁 한 가지를 더 소개하자면, 와인을 주문할 때 제대로 발음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기침을 핑계 삼아 냅킨으로 얼른 입을 가리고는 손가락으로 메뉴판의 와인을 가리키면 오케이다. 노련한 소믈리에는 고객의 발음보다는 고객의 손가락이 어디를 가리키는지에 주목할 테니까. 또한 적정한 주량이 얼마인지 궁금할 때는 당신이 무엇이든 마실 때마다 이 책의 제목을 상기할 것! “간은 할 일이 많을수록 커진다.”
제국의 상점
소나무 / 리궈룽 지음, 이화승 옮김 / 2008.01.28
14,000
소나무
소설,일반
리궈룽 지음, 이화승 옮김
청나라 시기, 중화주의와 중상주의가 맞닥뜨렸던 장소인 '광주 13행'의 역사를 다룬 역사서. 청나라가 서양과 허가한 13개의 상점의 역사를 다루며, 서로에 대해 잘 모르던 두 세계가 구체적인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세계관을 파악하고, 충돌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제1장 제국의 남쪽 문을 열다 광주의 13개 상점 / 매력 만점의 항구 / 대서양에서 온 선단 / 건륭제 남쪽에 동그라미를 그리다 / 월해관 : 황제의 충복 / 황제의 남쪽 보물 창고 / 물 위의 상점 / 13행 상점 : 최초의 서양식 건물 / 황포 : 배의 마을 / 최고의 비단 / 차의 시대 / 아름다운 도자기 제2장 세계 최고의 갑부 세계로 나가는 상인 / 런던 어음을 취급하다 / 상인 지도자의 길 / 점원에서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다 / 미국에 투자하다 / 광주의 홍정상인 / 정원, 사당, 화원 / 미국 범선의 원대한 꿈 / 워싱턴 대통령의 특별 주문 제3장 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 “예테보리호”의 전설 / 루이 14세의 중국 사랑 / 수출용 그림 : 손으로 그린 중국 풍물 사진 / 남고 화실 / 임칙서와 서양 의사의 비밀 우정 / 기루와 “귀신 언어” / 대반, 오문에서 겨울을 보내다 / 서양인 부녀자 소동 / 영국 섬과 프랑스 섬 제4장 양귀비꽃에 감춰진 슬픈 노래 양행의 도산 / 영국 회사의 함정 / 머리 위에 매달린 칼 / 건륭제가 조지 3세에게 보낸 서신 / 양귀비꽃 / 도광제의 판단과 전쟁 / 호문 / 광주가 지불한 배상금 / 행상의 여운 역자 후기 참고문헌중화주의와 중상주의가 함께 꾼 동상이몽, 광주 13행 1685년 청나라 강희제는 자신의 제국 동남 연해에 월해관□海關, 민해관□海關, 절해관浙海關, 강해관江海關 4개의 세관을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서양 상선이 입항해 무역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로써 중국 역사에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지만, 황제 자신은 제국의 은총을 먼바다에서 온 오랑캐들에게 베푼다는 뜻이 강했다. 이른바 중화주의 세계관이다. 그러나 상대방인 서양은 중상주의로 무장하고 있었다. 원양 무역을 통해 국가 이익을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근대 국가로 탈바꿈해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에너지가 요동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서로 다른 두 세계가 만난 구체적인 장소가 바로 광주 13행이다. 광주 13행은 청나라가 서양과 교역을 허가한 13개의 상점이다. 청나라가 허가한 이 13개의 상점은 지금의 홍콩 반도에서 내륙으로 약간 들어간 광동만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해서 잘 몰랐던 두 세계는 좁은 상점 안에서 서로 코를 맞대고 킁킁거리며 상대방을 탐색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분명 차이가 있었다. 한쪽은 장님이 코끼리를 더듬는 식이었던 반면, 다른 한쪽은 코끼리가 장님을 더듬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 장소에서, 동양과 서양이 만났으며, 근대 사회와 전통 사회가 서로를 탐색했고, 중화주의와 중상주의가 동상이몽을 꿈꾸며, 당대 가장 높은 부의 피라미드를 쌓다가, 한쪽은 맛있는 차를 제공한 반면, 다른 쪽은 몸과 영혼을 갉는 아편을 제공함으로써, 만남은 파국으로 치닫고 제국의 상점들도 이슬처럼 사라졌다. 에피소드 하나:강희제와 루이 14세의 우정 “서양인들이 처음 광주에 오면, 13행 상관은 그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중국 관리와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또 북경으로 가는 허락을 얻기 전에 중국을 배울 수 있는 학습장이기도 했다. 청나라의 기록에는 강희 시기 서양 선교사들이 광주에 도착하면, 일단 상관商館에서 중국어를 다 배운 다음 황제에게 보고하고, 궁중에서 부르면 그때야 북경으로 갔다고 한다. 강희제는 서학西學에 관심이 많아, 서양인들이 가져온 새로운 정보를 즐겨 들었다. 그래서 1712년에는 광주에 서양 선박 소식은 없는지 다섯 번이나 물을 정도였다. 이렇게 궁중에 들어와 일하던 몇몇 선교사는, 황제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중요 인물이 되었다. 황제의 주변에서 중국 관복을 입고 중국어를 하는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은, 이 늙은 제국에 신선한 서양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강희제 때 황제 주변에 있던 프랑스 선교사에게 ‘암피트리테Amphitrite’라는 상선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1693년 강희제는 프랑스 선교사 부베Joachim Bouvet에게, 프랑스로 돌아가 루이 14세에게 더 많은 과학자를 보내 달라는 부탁을 전하도록 했다. 당시 중국과 프랑스를 전문적으로 오가던 선박이 없어, 그는 영국 동인도회사의 상선을 타고 파리로 돌아갔다. 부베가 그린 중국 귀족들의 관복 그림은 프랑스 궁정에 중국옷을 모방해 입는 유행을 불러왔다. 강희제는 루이 14세에게 중국책 49권을 선물했는데, 이 책들은 지금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루이 14세는 자신이 파견한 선교사가 중국 황제의 총애를 받는 것을 알고는 매우 기뻐했다. 부베는 강희제가 프랑스 선박을 보고 싶어 한다며, 루이 14세에게 중국과의 통상을 촉진하라고 요청했다. 강희제가 연해를 개방한 것과 루이 14세가 동양으로 진출하려던 시도는 서로 일치했다. 강희제를 답방하려고 루이 14세는 배를 건조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1698년 500톤급의 ‘암피트리테호’가 처음으로 광주를 향해 항해를 떠났다. 배에는 수십 명의 해군 장교, 부베가 초빙한 10명의 학자들이 탔다. 중국 전도를 그린 파레닌Dominique Parrenin, <역경易經>을 번역한 레기Jean-Baptiste Regis,
나만 집에 가는 학급전이 2
영상출판미디어 / 아네코 유사기 지음, 유큐폰즈 그림, 박용국 옮김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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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아네코 유사기 지음, 유큐폰즈 그림, 박용국 옮김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 알려진 대인기 이세계 판타지 <방패 용사 성공담> 시리즈의 작가 ‘아네코 유사기’의 최신작이다. 수업 중에 학급이 통째로 이세계 전이?! 흥분, 불안이 교차하는 이세계. 능력으로 계급이 나뉘는 서바이벌 생활. 혼자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묘한 상황에서 앞길을 가로막고 서는 자들에게 대항하고, 모두가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프롤로그 양피지1화 숲의 출구2화 상인3화 알현4화 전설의 검5화 용사 히야마6화 향신료와 오락용품7화 당일치기 합숙8화 교역의 반동9화 도구상의 야망10화 전이로 증거를 입수하는 방법11화 토벌 의뢰12화 결계 장치13화 심판자에필로그 목표『방패 용사 성공담』의 작가의 최신작, 제2권!본격적인 이세계 교류 개시!“있잖아, 원래 세계의 조미료는…… 팔리지 않을까?”비극을 뛰어넘어 숲을 빠져나와 왕도로 온 유키나리와 반 친구들은 수수께끼의 여자 상인과 만난다. 일행은 몇십 년 만에 다른 세계에서 찾아온 손님으로 서 국왕에게 환대를 받지만, 마물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국내의 소동을 처리해 달라는 의뢰도 받는데──.한편, 거점조는 유키나리가 가져오는 현대 일본의 물자를 이용해 이세계 사람들과 교역을 시작하고, 일단은 생활 기반을 확인했다. 그러나 순조로운 왕도 생활에 불길한 그림자가 지척까지 다가오는데──.불온한 어둠이 준동하는 가운데,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날은 과연 찾아올 것인가?! 이세계 사람들과 교역해서 살아남아라! 이세계 서바이벌 판타지, 제2탄!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
생명의양식 / 이현철 (지은이) / 2023.09.19
16,800
생명의양식
소설,일반
이현철 (지은이)
지역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킨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더욱 지역 교회가 위축이 되어 교회를 개척하는 일도 성장하는 개척 교회를 보는 일도 매우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개척 교회 목회자들의 인식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개척 교회의 현실과 그 명암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구 자료가 본서이다. 개척 교회 목회자의 필요와 현재 상황 그리고 향후 과제들에 관한 밀도 높은 접근과 분석을 통해 개척 교회의 사역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개척 교회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에게는 연대와 위로를 개척 교회를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에게는 개척 교회에 관한 가이드와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발간사 … 6 서문 … 8 추천사 … 11 데이터 자료 해석 방법 … 13 I. 문제의식 문제의식: “어떻게 개척 및 소형교회들이 사역해나가야 할 것인가?” … 18 II. 한국장로교 역사 속 미조직교회·개척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의 삶 1. 1. 한국장로교 역사 속 미조직교회와 개척교회: “고신총회를 중심으로”… 24 2. 개척교회 및 소형교회 목회자의 삶 … 29 III.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 52 2. 설문 내용 … 54 3. 분석 방법 … 55 IV. 데이터 분석하기 1. 교회 개척 준비 사항 … 60 2. 개척재정 규모와 조달 방법 … 64 3. 교회의 특성 … 67 4. 목회 사역 … 83 5. 개척교회를 위한 지원 요구도 … 90 6. 개척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요인 … 148 7.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일상생활, 목회활동, 경건생활 전반의 만족도’에 대한 집단 간 차이분석 … 151 V. 정책적 시사점 정책적 시사점: 개척교회를 위한 정책 방향 … 154 부록 1. … 163 부록 2. … 165 개척교회한국 교회의 현실이 어둡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그리고 인구의 감소와 세대의 변화로 인해 교회의 쇠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무기력한 생각을 우리 스스로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교회 2천 년의 역사 동안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고, 치열하게 보내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곳곳에 지역 교회를 세우고 있다. 그런데 지역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킨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더욱 지역 교회가 위축이 되어 교회를 개척하는 일도 성장하는 개척 교회를 보는 일도 매우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개척 교회 목회자들의 인식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개척 교회의 현실과 그 명암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구 자료가 본서이다. 개척 교회 목회자의 필요와 현재 상황 그리고 향후 과제들에 관한 밀도 높은 접근과 분석을 통해 개척 교회의 사역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개척 교회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에게는 연대와 위로를 개척 교회를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에게는 개척 교회에 관한 가이드와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개척교회지원 전략 구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현장맞춤형’ 기초 자료 도출의 측면이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데이터와 자료들은 개척교회 목회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방안 및 전략 구성을 위한 핵심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특별히 개척교회 현장 목회자들의 요구도 분석은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시각과 인식에 기반한 개척교회 지원 모델 구성의 가능성을 열어주어 고도화된 정책 및 전략 수립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다음으로 개척교회 및 개척교회 사역자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연구기반 확충이다. 본서의 문제의식에서도 다루겠지만 그동안 학계와 교계의 관심은 중대형교회의 사역과 활동에 집중되고 있었으며, 상당수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교회와 해당 교회의 사역자들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것이 사실이 었다. 이번 작업은 포스트코로나 상황 속에서 개척교회와 목회자들의 인식을 실증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관련 주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작업은 개척교회와 관련된 총회기관-연구기관-사역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의 담론 형성과 후속 작업을 기대케 하고 있다. 교회 개척 사역 중 가장 힘든 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 개척 중 가장 힘든 점 1순위에는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가 43.6%로 가장 놓았고, 다음으로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18.0%), 목회자 자신의 능력 부족(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회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타났다. 노회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도시를 제외하고 그다음으로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타났다. 대도시는 그다음으로 목회자 자신의 능력 부족이 높게 나타났다.둘째, 교회 개척 중 가장 힘든 점 2순위에는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이 26.7%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19.9%), 목회자 자신의 능력 부족(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회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남권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남권은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회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대도시와 농어촌은 동남권은 생활고 및 경제적 요건(생계유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만 이상 중소도시와 50만 미만 중소도시는 교회 성장에 대한 부담감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 목격자들
글항아리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연진희 옮김 / 2016.11.25
16,000
글항아리
소설,일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연진희 옮김
일명 '목소리 소설' '소설-코러스'의 작가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렉시예비치가 제2차 세계대전 때 구소련 벨라루스의 '전쟁고아클럽'과 '고아원 출신 모임' 101명(0~14세)을 인터뷰해 당시의 역사를 복원해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됐을 때의 부제가 "아이답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었듯이, 전쟁을 겪은 아이들은 이미 자라기도 전에 늙어버렸고, 삶의 날개는 꺾여버렸다. 굶주림과 더불어 생존의 위협에 놓인다는 것은 육체적 강탈이겠지만, 아무도 자신을 딸, 아들로 불러주지 않고 무릎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는 것은 이들을 끔찍하게도 어두운 어른으로 자라나게 한 정신적 강탈이었다. 작가는 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나 그 기억들을 되살려내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의 통로가 되어주고 녹취된 목소리를 반복해 들으며 글로 담아낸다. 지금 장년이 된 이들은 누구는 노동자로, 누구는 음악가로, 또 누구는 건축기사나 연금생활자로 살아가고 있다. 어릴 때의 기억이 잿빛 일색이었다면, 이후 이들의 인생 경로는 저마다 다채로웠다. 그럼에도 현재, 그들의 모습은 굴곡진 어린 자아의 흔적을 뚜렷이 간직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이 증언하는 소름끼치는 악은 작가의 몸속으로,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스며들어 온통 어둡게 물들이는데, 알렉시예비치는 이로써 전쟁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를 붙들어 생동감을 불어넣고 제자리를 찾아주는 동시에, 소비에트연방 현대사의 독특한 한 장을 새롭게 써낸다.머리말을 대신하여 아빠는 뒤돌아보기를 두려워했어요―제냐 벨케비치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피운 담배였습니다―게나 유시케비치 할머니는 기도했어요 내 영혼이 돌아오게 해달라고 빌었죠―나타샤 골리크 아이들이 이 구석 저 구석에 장밋빛을 띤 채 누워 있어요―카차 코로타예바 하지만 여전히 엄마가 보고 싶네요―지나 코샤크 그렇게 예쁜 장난감이 독일제라니―타이사 나스베트니코바 소금 한 움큼…… 그것이 우리 집에 남은 전부였습니다―미샤 마이오로프 교과서에 실린 모든 사진에 입을 맞추었어요―지나 시만스카야 내가 두 손으로 모았는데…… 새하제2차 세계대전을 증언하는 어린이들의 목소리! 두터운 봉인을 뜯고 나온 이들의 목소리는 부서져 사라지지 않고 소름끼치는 악을 드러내며 우리의 기억과 역사를 납빛으로 물들인다. 4년여의 전쟁 동안 슬픔은 발육과 성장을 멈추게 했고 말言을 잃어버리게 만들었으며, 하룻밤 새에 머리를 하얗게 물들였다 일명 ‘목소리 소설’ ‘소설-코러스’의 작가로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렉시예비치가 제2차 세계대전 때 구소련 벨라루스의 ‘전쟁고아클럽’과 ‘고아원 출신 모임’ 101명(0~14세)을 인터뷰해 당시의 역사를 복원해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됐을 때의 부제가 “아이답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었듯이, 전쟁을 겪은 아이들은 이미 자라기도 전에 늙어버렸고, 삶의 날개는 꺾여버렸다. 굶주림과 더불어 생존의 위협에 놓인다는 것은 육체적 강탈이겠지만, 아무도 자신을 딸, 아들로 불러주지 않고 무릎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는 것은 이들을 끔찍하게도 어두운 어른으로 자라나게 한 정신적 강탈이었다. 작가는 왜 기억도 분명치 않을 테고 보는 시선도 미숙했을 아이들을 인터뷰했는가? 알렉시예비치가 두터운 봉인을 뜯고 가까스로 끌어낸 이들의 기억은 파편화된 조각으로만 남아 있어 이것을 이어 붙이는 작업 역시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오히려 경험이 많지 않은 시선들이 어른의 눈보다 더 생생히 포착해내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성찰하는 능력을 잃은 악의 추악함과 뻔뻔함 같은……. 아이들에게는 전쟁의 흐름을 지켜보고 헤아릴 사고력도, 그것을 위한 정보도, 또한 살아남기 위해 대처할 지혜도 부족하다. 이런 아이들조차 ‘왜?’라고 묻는다. 왜 독일군 조종사가 비행기를 몰며 즐거운 표정으로 총을 쏘아댔는지, 왜 독일군과 앞잡이들이 온 마을 사람들을 숲속에 모은 뒤 총살당하고 생매장당하는 주민들을 울음소리도 내지 말고 똑똑히 지켜보라며 윽박질렀는지, 왜 하얀 옷을 입은 독일 사람들이 고아들의 피를 죽을 때까지 거듭거듭 뽑아댔는지, 왜 울부짖는 어머니의 품 안에 있는 젖먹이 아기에게 먼저 총을 쏜 뒤 어머니를 죽였는지. 작가는 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나 그 기억들을 되살려내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의 통로가 되어주고 녹취된 목소리를 반복해 들으며 글로 담아낸다. 지금 장년이 된 이들은 누구는 노동자로, 누구는 음악가로, 또 누구는 건축기사나 연금생활자로 살아가고 있다. 어릴 때의 기억이 잿빛 일색이었다면, 이후 이들의 인생 경로는 저마다 다채로웠다. 그럼에도 현재, 그들의 모습은 굴곡진 어린 자아의 흔적을 뚜렷이 간직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이 증언하는 소름끼치는 악은 작가의 몸속으로,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스며들어 온통 어둡게 물들이는데, 알렉시예비치는 이로써 전쟁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를 붙들어 생동감을 불어넣고 제자리를 찾아주는 동시에, 소비에트연방 현대사의 독특한 한 장을 새롭게 써낸다. 알렉시예비치의 저작들은 근래 ‘유토피아의 목소리’ 시리즈로 새롭게 묶였는데, 마치 다섯 악장으로 이루어진 교향곡과도 같아 수많은 목소리가 각 악장을 채운다. 『마지막 목격자들』 역시 ‘전쟁을 목격한 어린이들의 시선과 감정’이라는 고유한 테마를 연주하며 합창처럼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런데 유독 이 책에만 ‘솔로’라는 부제가 달려 있어 대단히 독특한 울림을 준다. 그것은 이 작디작은 이들의 가늘고 여린 목소리가 다른 네 악장을 채운 어른의 굵고 거친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으리라. 목소리 1: 굶주림은 우리의 목소리를 앗아가고 청력을 빼앗고 “난 단추를 씹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어요. 큰 단추, 작은 단추 가릴 것 없이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미쳐갔어요. 굶주림으로 목소리가 변하거나 아예 사라지기도 했어요. 목소리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건 불가능했죠. 우리의 아침 식사는, 우리의 아침 식사는 벽지 한 조각이었어요. 낡은 벽지이긴 해도, 거기에는 풀이 남아 있었으니까요. 그 벽지와 끓인 물이 바로…… 900일 동안 그런 나날들을 보낸 거예요.”(갈리나 피르소바, 10세) 피르소바에겐 꿈이 있었다. 참새를 잡아먹는 꿈. 시내엔 이따금 새들이 날아다녔는데,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은 이 아이와 똑같은 생각을 품었다. 아이는 굶주림 때문에 옷을 껴입고 있어도 한기를 느꼈다. 하지만 내면의 한기는 끔찍할 정도로 그보다 훨씬 차가웠다. 당시 레닌그라드가 900일 동안 봉쇄되면서 기아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피르소바는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굶주림으로 미쳐가자 고양이를 잡아먹기 시작한다. 그러곤 개를 끌고 와 그것까지 먹고는 살아난다. 자기 집 고양이와 개를 잡아먹어도 좋다는 생각은 어느덧 이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비둘기와 제비에 이어 모든 동물의 소리는 도시에서 사라져갔다. 아이는 증언한다. “우리는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았어요. 수업 시간이면 우리는 책상 앞에 앉아 종이를 뜯어 먹었답니다.”(아냐 그루비나, 12세) 그루비나의 목소리가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그 역시 레닌그라드의 아이였다. 아빠는 죽었지만, 삼남매를 돌봐야 했던 엄마는 죽는 것마저 할 수 없었다. 레닌그라드의 봉쇄가 뚫리던 날 이들 가족은 우랄 지역으로 이주했고, 카르핀스크에 도착한 아이는 곧장 공원으로 달려갔다. 공원에서 산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원을 먹기 위해. 아이는 특히 낙엽송을 좋아했다. “보드라운 소나무 잎사귀는 정말 맛있는 먹거리였어요!” 작은 소나무에 움튼 어린 눈을 물어뜯고, 어린 풀을 뽑았다. 시내에 살던 사람들은 푸른 것이라면 모조리 먹어치웠다. 아이는 자연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자라났다. 그것은 그저 식욕의 대상일 따름이었다.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욕망! 사람들은 심지어 흙도 먹었다. 해바라기 기름이 스며든 흙! 아이의 엄마는 가장 싼 흙, 즉 청어를 담은 나무궤짝이 놓여 있던 자리의 흙을 살 수 있었다. 그 안에는 소금기도 없었고 오직 청어 냄새만 가득했다. 아이는 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나서야 어린 풀을 보며 즐거워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목소리 2: 비참한 삶으로 귀결되다 “난 침울하고 의심 많은 어른이 되었죠. 내 성격은 어두웠습니다. 누군가가 울면, 난 그 사람이 불쌍하다고 생각하기는커녕 편안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난 울 줄 몰랐으니까요. 두 번 결혼했는데, 두 번 다 아내에게 버림받았습니다. 오랫동안 날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기는 어렵죠. 압니다, 나도 안다고요.”(유라 카르포비치, 8세) 카르포비치는 못 볼 것을 보고 자랐다. 인간이 봐서는 안 될 것들을. 소연방 포로들은 나무껍질을 갉아먹으며 버텼다. 독일군은 그들에게 먹을 것 대신 썩은 말을 던져주었다. 독일군은 또 철도에서 노역하던 이들을 전부 레일 위에 눕혀놓은 채 그 위로 기관차가 달리도록 했다. 아이는 그 장면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목격해야 했다. 사람들이 브리치카(사륜마차)에 매이는 것도 봤다. 독일군은 그들을 매단 채 브리치카를 몰면서 즐겁게 쏘다녔다. 독일군은 총검으로 엄마의 품에서 아이들을 낚아채 불에 던지기도 했다. 우물에도 던졌다. 다행히 카르포비치의 순서까진 오지 않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이웃집 개의 눈을 잊으려야 잊을 수 없다. 집이 불타고 남아 있던 자리에서 개가 혼자 울고 있었는데, 그것은 노인의 눈을 한 개였다. 전쟁으로 인한 암흑의 세계는 그의 마음까지 검게 물들여놓아, 카르포비치는 어느새 누구도 감당하기 어두운 동굴 속 같은 사람이 되었다. “나는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오랫동안 사람들을 피했어요. 평생 혼자 있기를 좋아했지요. 난 사람들이 부담스러웠고 타인과 함께 있는 것을 힘들어했어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나만의 어떤 것을 내 안에 간직하고 있었죠.”(발랴 유르케비치, 7세) 호밀밭을 빽빽하게 덮고 있던 시체들…… 그게 아이가 전쟁으로부터 받은 첫인상이었다. 검게 탄 아군 병사들. 유르케비치는 여자아이였는데도 그 모든 것을 목격하면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아이는 자기 가족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주었던 주인집 유대인 가족이 게토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들을 찾으러 드비나 강으로 달려갔다. 독일군이 보트에 게토로 가는 유대인을 잔뜩 싣고 있었는데, 강 한가운데로 그들을 끌고 가더니 보트를 확 뒤집어버렸다. 그러자 어른들은 금방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는데, 아이들은 계속 수면 위로 떠올랐다. 파시스트들은 낄낄거리면서 노로 아이들을 팼다. 두들겨 패다가 아이들이 다시 떠오르면 쫓아가서 패고 또 패고. 하지만 아이들은 마치 공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정적을 가득 채운 건 독일군의 웃음소리뿐이었다. “그때는 아이들이 아주 빨리 어른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는 이후 동생의 싸늘한 시선을 목격하게 된다. 선생님이었던 엄마는 그에게 “인간으로 남아야 해”라고 몇 번이고 되풀이했지만, 그는 어느새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사람으로 자라났다. “난 길거리를 다니는 것이 무서웠어요. 어째서인지 폐허 속에서 돌아다닐 때가 한결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엄마는 아이가 변한 것을 눈치 채고 끊임없이 여자아이들과 손님들을 집으로 불러들이며 그에게 온기를 불어넣어주려 노력했다. 아이로선 그런 점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리고 한참 뒤 자기 속에 갇힌 모습으로 살아오던 그는 마침내 어머니의 사랑이 자신을 구원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는 중이다. 목소리 3: 아이답지 않은 아이들 “교수형을 당한 동향인들을 처음 본 순간, 난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엄마, 우리 마을 사람들이 하늘에 매달려 있어요.’ 처음으로 난 하늘이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 뒤, 하늘에 대한 내 태도가 변했지요. 난 경계심을 품은 채 하늘을 대하게 되었습니다.”(표트르 칼리놉스키, 12세)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익혀야 했던 것은 전쟁에 대한 대비였다. 총 쏘는 법과 수류탄 던지는 법을 배웠다. 여자아이들조차 전쟁터에 몸을 던지길 바라는 열망에 불타올랐고, 혁명의 과업을 이어가는 것을 꿈으로 품으며 살았다. 아이는 비행사가 되어 하늘을 나는 것이 장래희망이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그 꿈은 산산이 부서진다. “한번 상상해봐요. 고향의 길거리에서 독일군을 봤을 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난 울었습니다. 밤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덧창을 닫고는 닫힌 창문 뒤에서 울었어요.” 고향 사람들이 교수형을 당한 것을 본 날부터 그는 이제 하늘마저 두려워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아주 높이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자들이 떠나자, 난 소리 내어 웃기 시작했어요. 웃고 또 웃고, 그렇게 10분이 지났는데도 내가 계속 웃고 있어요. 엄마가 야단을 쳐도, 애원해도 소용없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난 계속 웃었어요. 모두 두려움을 느꼈어요…… 내가 미친 게 아닐까 무서워했죠.”(나자 사비츠카야, 12세) 아이의 오빠는 군대에 끌려갔다가 전쟁이 터지자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는 전쟁 내내 울었다. 하루는 밭에서 낟알들을 줍고 있는데 독일군 순찰병들과 맞닥뜨렸다. 놈들은 아이 가족이 모은 알곡을 모두 쏟아버리고는 그 자리에 멈추지 않으면 총살하겠다고 위협했다. 가족은 엉엉 울었고, 엄마는 놈들의 군화에 입맞춤을 하며 애원했다. “나리들! 제발, 나리들, 내 자식이라고는 이 아이들이 전부예요. 보세요, 딸아이들뿐이랍니다.” 그자들이 총구를 거둔 채 떠나자 아이는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마치 실성한 것처럼. 하루 종일 웃어댔고 집에 돌아와서도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는 웃음을 그칠 줄 몰랐다. 주변 사람들은 다들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 끔찍한 상황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 웃는 것뿐이라니. 1944년, 해방 후 아들의 전사 통지서를 받고 엄마는 울다가 실명하고 말았다. 마을은 불타버렸고, 아이가 살던 낡은 옛집도 불타 가족은 숲에서 머물렀다. 숲에서 주운 먹거리를 독일군 철모에 넣고 끓여 먹으며 연명하던 그들. 숲이 아이에게 가르쳐준 건 자연의 풍요로움 따위가 아니었다. 그가 배운 건 바로 두려움이었다. 독일군이 남겨놓고 간 셰퍼드들이 어디선가 달려나와 어린아이들을 물어뜯어 죽였기 때문이다. 숲속을 거닐 때면 크게 소리를 질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바구니에 딸기를 가득 채울 때쯤이면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어요. 어찌나 소리를 질렀던지. 목이 잠기고, 목구멍이 부풀어 오르고…….” 독일군은 떠날 때 인간의 살에, 인간의 생생한 피에 맛들인 개들을 두고 갔고, 아이들은 숲을 두려운 존재로 여기며 자라나게 되었다. 알렉시예비치의 고국인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및 리투아니아와 더불어 소련의 서쪽 경계선에 위치한 소연방 국가였던 까닭에 소련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 더 극심한 참상을 겪었다. 독일이 독소 불가침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바람에 벨라루스의 평온한 일상은 하루아침에 짓밟혔고, 나치 독일이 소련 전역을 공격하기 위한 전초지로서 벨라루스 공화국이라는 괴뢰정부를 세운 뒤 벨라루스인의 삶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철저히 파괴되었다. 이 기간에 벨라루스의 마을 628개가 주민과 함께 불살라지고 인구의 4분의 1이 사라졌으며, 1945년에 고아의 수는 2만5000명에 달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나치 독일의 점령지에 있었다는 이유로 소련 정부로부터 배신자 취급과 온갖 차별까지 받았으니……. 『마지막 목격자들』은 이 참극 속에서 가장 작고 무기력한 존재였던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알렉시예비치의 다른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는 전쟁에 참전한 여성들이 그의 인터뷰를 강하게 거부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참혹한 기억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그리고 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가족과 이웃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여자들은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그럼에도 한번 입을 열기 시작하면, 가슴속에 묻어둔 말들이 그치지 않는 눈물과 함께 솟구쳐 오른다. 그러나 『마지막 목격자들』을 쓰기 위한 인터뷰는 성인의 이야기를 끌어낼 때와는 달랐으리라 추측된다. 전쟁 기간에 어린이였던 이들은 인터뷰 당시 대략 42세에서 58세 사이의 장년이었다. 이 책에는 부모들이 필사적으로 아이들의 눈을 감기며 ‘보지 마라’고 애원하는 장면, 아이들이 테이블이나 나무 밑에서, 혹은 이불 속에서 엿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아이의 기억에는 타의로든 자의로든 이처럼 가리개가 드리워진 경우가 많다. 특히 아주 어린 아이에게는 감각 기관이 인식한 자극을 논리 정연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능력이 없고, 그런 자극을 표현할 어휘마저 충분하지 않다. 또한 아이들의 유약한 기억은 수십 년이라는 시간의 압력 아래 흩날려버리기도 하고, 그 기억이 주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인해 심연 속에 묻히기도 한다. 따라서 알렉시예비치는 화자들 자신에게조차 희미하고 아련한 기억을 불러내야 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이 아이들이 그 납득할 수 없는 잔혹한 폭력을 의문에 찬 눈길로 지켜보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목숨 걸고’ 해나간다. 한눈을 판 사이 엄마와 언니를 태우고 떠나버린 기차를 향해 공포로 가득한 눈을 뜬 채 필사적으로 달리고, 너무 어려 전쟁에 나가지 못하는 미안함을 150도의 모래가 사방으로 튀는 포탄 공장에서 온종일 일하는 것으로 갚고, 학살이 벌어지는 게토에서 부모도 없이 사흘 동안 다락방에 숨어 있고, 굶주림으로 교실에서 쓰러진 선생님을 위해 얼마 안 되는 자기 몫의 빵을 남겨 몰래 전하고, 방과 후에 병원에서 구역질을 참으며 피고름으로 얼룩진 시트와 붕대를 빨고, 들판에서 몰살된 아군의 부패한 시신들을 살피며 신분증명서를 거둔다. 이 모든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긴 목소리이고, 그들의 짧은 이야기가 역사로 기록되는 순간이다.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제프리 베네트 (지은이), 이유경 (옮긴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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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제프리 베네트 (지은이), 이유경 (옮긴이)
2019년 4월 10일, 인류 역사 최초로 블랙홀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드디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궁극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블랙홀을 여행할 차례다. 여행을 떠나기 전, 상대성 이론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우리가 블랙홀을 여행할 때 겪을 놀라운 현상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프롤로그 Ⅰ: 시작 1. 블랙홀 여행 Ⅱ: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2. 달리는 빛 3. 시간과 공간을 다시 정의하다 4. 새로운 상식 Ⅲ: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5. 뉴턴의 불합리성 6. 중력을 다시 정의하다 Ⅳ: 상대성이 지니는 의미 7. 블랙홀 8. 팽창하는 우주 에필로그: 당신이 우주에 남긴 흔적 감사의 말 블랙홀 관측 성공으로 104년 만에 '일반 상대성 이론'이 입증되다! 2019년 4월 10일,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블랙홀’이 올라와 밤늦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이날 밤에 세계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공개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오후 10시, 드디어 블랙홀의 증거와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었다. 블랙홀의 강한 중력으로 왜곡된 주변 천체의 빛이 블랙홀을 붉게 휘감고 있는 사진이 포털 사이트의 1면을 장식했다. 촬영된 블랙홀은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로 지구로부터 55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말로만 듣고 상상도로만 보았던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04년 전, 블랙홀을 관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블랙홀의 존재조차 확실하지 않을 시절, 아인슈타인은 중력에 의해서 시공간이 휜다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104년 만에 그의 이론이 완벽하게 맞았음이 입증되었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복잡한 수식과 공식 없이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상대성 이론!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혹은 과포자(과학을 포기한 사람)라서 ‘상대성 이론’이라는 단어에 지레 겁먹고 책을 멀리하고 싶어진다면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쉽게’ 썼다며 온갖 수식과 공식이 꽉꽉 들어차 있는 다른 과학 이론서들과 다르다. 정말로 쉽게 쓰여진 이 책에는 수식도 공식도 없으며(소수의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아주 가끔 등장하긴 하지만, 빼고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어려워진다 싶으면 친절하게 그림을 등장시켜 우주로 탈출하려 하는 우리의 영혼을 블랙홀이 빛을 잡아당기듯 단단히 붙잡아준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이며 시공간은 중력에 의해 휘어진다’는 영 이해 못할 일반 상대성 이론의 개념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MC²이 나오는 특수 상대성 이론도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특수 상대성 이론은 1. 자연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똑같다. 2. 빛의 속도도 누구에게나 똑같다. 이 두 가지 원칙만 받아들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관측 성공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홀을 두고 우리가 만약 블랙홀을 여행한다면 어떨지를 화두로 던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람들 대부분은 태양이 갑자기 블랙홀이 되면 그 블랙홀이 순식간에 지구와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빨아들여 없애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천체물리학자인 제프리 베네트는 ‘블랙홀은 빨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양이 블랙홀이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그 블랙홀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것이다. 강력한 중력 때문에 빛조차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데 어째서 지구가 무사한 걸까?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궁금하지 않은가?모든 사람이 의견이 같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사과 나무 두 그루에서 각각 사과 한 개씩(하나는 빨간 사과, 하나는 녹색 사과)이 땅에 동시에 떨어지는 것을 본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두 사과가 동시에 땅에 떨어졌다고 생각할 것으로 기대한다(두 나무에서 오는 빛의 이동 시간의 차이를 감안했다고 가정할 경우). 마찬가지로 녹색 사과가 빨간 사과보다 먼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봤는데 어떤 사람이 빨간 사과가 먼저 땅에 떨어졌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매우 놀랄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놀랄 준비를 하시라. 이들 아이디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당신의 블랙홀 여행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내기 위해, 그리고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당신은 엄청나게 가속을 했다. 이 가속은 극도로 강한 중력과 같고,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가속하는 기간 동안 당신의 시계는 지구의 시계보다 훨씬 더 느리게 간다. 그래서 지구에 돌아왔을 때 당신은 지구 사람들보다 나이가 적게 들어 있다.좋은 소식도 있다. 앞에서 우리는 거의 즉각적인 가속을 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그러다 보니 당신에게 얼마만큼의 시간 지연이 일어나는가를 계산하기는 쉬웠지만(특수 상대성 이론의 간단한 공식을 사용할 수 있었다) 가속의 힘 때문에 당신이 죽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리는 당신에게 이제 더 안전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다.
2021 NCS 항만공사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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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입사원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소개 및 채용 안내를 비롯하여 필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 기출을 수록하고 있다. 항만공사 합동채용 직업기초능력평가 공통 출제 영역인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수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의 핵심이론을 수록하여 NCS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영역별 출제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실전 연습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혼자서 학습하는 학습자도 어려움 없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공 취업을 위한 인성검사와 면접 기출을 수록하여 단 한 권으로 취업의 마무리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1 항만공사 소개 01. 부산항만공사 02. 인천항만공사 03. 울산항만공사 04. 여수광양항만공사 PART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01. 의사소통능력 출제예상문제 02. 자원관리능력 출제예상문제 03. 수리능력 출제예상문제 04. 조직이해능력 출제예상문제 05. 문제해결능력 출제예상문제 PART3 인성검사 01. 인성검사의 개요 02. 실전 인성검사 PART4 면접 면접의 기본 면접기출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입직원 채용 대비 GUIDE :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소개 및 채용안내 SUMMARY :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 정리 ITEM POOL : 영역별 다양한 유형과 난도의 출제예상문제 수록 PLUS : 인성검사 및 면접기출 수록 ▶ 도서상세설명 본서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입사원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소개 및 채용 안내를 비롯하여 필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 기출을 수록하고 있다. 항만공사 합동채용 직업기초능력평가 공통 출제 영역인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수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의 핵심이론을 수록하여 NCS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영역별 출제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실전 연습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을 달아 혼자서 학습하는 학습자도 어려움 없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공 취업을 위한 인성검사와 면접 기출을 수록하여 단 한 권으로 취업의 마무리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원각과 함께 2021년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채용을 정복해 보자!
디카시 2022.겨울
디카시 / 디카시 편집부 (지은이)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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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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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편집부 (지은이)
이 기쁜 만남
불광출판사 / 김재영 지음 / 199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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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지음
서장 성스러운 만남을 위하여 제1장 야! 바로 이거다 제2장 임은 왜 맨발로 오시는가? 제3장 임은 지금 어디 와 계시는가? 제4장 부르면 곧 응답하시는가? 이 책은 삶의 현장에서 깨달음을 실현해 가는 단계적인 불교수행교본이다. 저자는 성인 수계과정을 1단계 성인-수계과정 (4개월), 2단계 성인-중급과정 (상,하 1년), 성인-고급과정(상,하 1년), 3단계 성인-보살과정(7년)으로 구분하고 '이 기쁜 만남'은 성인 수계과정 제1단계의 공부내용을 실었다. 일반불자들이 삼귀의계를 받고 입문하여 오계를 받기까지 공부해야 될 기본수행과정을 제시하고 이 과정을 이수한 다음 오계를 받아 지니고 '수계불자'가 되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이끌고 있다.
이안 11
영상출판미디어(주) / 대원 지음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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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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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지음
1권 제 1 장 제 2 장 제 3 장 제 4 장 제 5 장 제 6 장 제 7 장 제 8 장 외 전 18권 제 1 장 / 007 제 2 장 / 035 제 3 장 / 061 제 4 장 / 085 제 5 장 / 113 제 6 장 / 139 제 7 장 / 167 제 8 장 / 195 에필로그 / 219 외 전 / 235 작가후기 / 284
좋은 사회를 위한 제언
좋은땅 / 김봉원 지음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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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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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원 지음
세상의 슬픔과 아픔에는 질병, 사고, 이별, 죽음 같은 인간에게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운명적인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달리 잘못된 교육과 지도자, 썩어 빠진 정치, 타락한 종교 등 사회제도나 시스템 같은 외부적상황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아픔과 슬픔이 있다. 모두가 안타까운 것이지만 문제는 전자에 대해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커다란 상처로 받아들이지만 후자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한 고통과 비극에 대해서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처럼 인식하며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작가의 글 1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천한 것들 그녀의 정체 불편한 진실 관음사 폭력도 정의로울 수 있는가? 착하고 좋은 마음 뒤의 슬픔, 그리고 공허 2부 민철, 길동을 만나다. 희망을 만나다. 그들의 반란 법의 미학 종교의 진화 왕가의 비밀 용서의 조건 길동의 잠적 그리움, ‘타는 목마름’ 타락한 지성들 부활 3부 범죄의 이유 보이지 않는 손1 보이지 않는 손2 새로운 세상, 좋은 사회를 꿈꾸는 당당하고 의로운 사람들 -‘새꿈당사’ 생각대로 하면 되고 희망의 조건 거룩한 반란 죽어도 좋은 날 순교, 왕가의 본능 꿈, 그리고 또 다른 부활 [작가의 글] 세상의 슬픔과 아픔에는 질병, 사고, 이별, 죽음 같은 인간에게 어쩔 수없이 일어나는 운명적인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달리 잘못된 교육과 지도자, 썩어 빠진 정치, 타락한 종교 등 사회제도나 시스템 같은 외부적상황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아픔과 슬픔이 있다. 모두가 안타까운 것이지만 문제는 전자에 대해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커다란 상처로 받아들이지만 후자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한 고통과 비극에 대해서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처럼 인식하며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혹여 문제점을 알더라도 하찮게 생각하거나 몇몇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식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대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특수성향의 일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고통과 비극을 안겨 주는 바로 그 사회 제도와 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쌓아가고 있다. 그것도 대대손손……. 그들의 치졸한 노력이 가상은 하나 문제는 정당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런 행태로 인한 폐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정의와 선을 조롱하고 유린하면서 사회와 세상을 온통 거짓과 불의, 천박한 갈등과 전쟁, 비극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같은 슬픔과 비극을 거부한다. 우리는 그 같은 아픔과 죽음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의무도 있다. 잘못된 제도와 시스템, 탐욕으로 뭉친 일부 지도층으로 인해 발생하는 슬픔과 비극 -학교 문제로 인한 자살, 종교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비극, 경제 문제로 인한 어이없는 죽음 같은- 을 우리들의 깨우침과 노력으로 막아낼 수 있지 않나 하는 바람과 상상으로 글을 만들어 보았다. 또한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착하고 좋은 마음들이 대접받는 이성의 사회를 위해 정의의 세력이 사악한 인간들을 응징하는 상황도 그려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응징을 넘어 진정 좋은 사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세상 사람들과 고민해 보고 싶었다. 그렇게라도 현실의 답답함을 달래보고 싶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설 뿐 제대로 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부족함에 부끄럽고 두려운 생각이다. 독자 여러분의 끈기 있는 독서와 이해를 구한다. 죄송할 따름이다. 출간을 도와준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고마움을 전한다.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
비봉출판사 / 탐 G. 팔머 엮음, 김광동 옮김 /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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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G. 팔머 엮음, 김광동 옮김
정치경제 에세이 시리즈 '당신의 교수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는 것'의 그 두 번째로서 13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노벨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Mario Vargas Llosa), 버논 스미스(Vernon Smith),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의 창업자 및 CEO인 존 매키(John Mackey) 그리고 전 세계의 학자들이 이 책의 작가들이다. 이 책은 매우 용감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의 본질과 성격을 정면으로 파고들어 이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비난이 범람하고,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의 역할인 양 여겨지는 시대에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역자 서문: 자본주의는 아름답고 도덕적이다 서 론: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The Morality of Capitalism) 자본주의란 용어의 역사 자유시장 자본주의 vs. 연고 자본주의 제 1 부 기업가적 자본주의의 미덕 (The Virtues of Entrepreneurial Capitalism) 1. 자유와 존엄을 만든 근대세계(Liberty and Dignity Explain the Modern World) 2. 자본주의적 경쟁과 협력(Competition and Cooperation) 개인주의와 공동체 시민 사회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시장 3. 이윤추구적 의료와 동정적 동기(For-Profit Medicine and the Compassion Motive) 이윤과 동정 제 2 부 자율적 상호 행동과 자기 이익 (Voluntary Interaction and Self-Interest) 1. 도덕의 역설(The Paradox of Morality) 군자국(君子國)에서 발생하는 이익갈등 가격협상 없이 상호이익을 가져오는 사회가 가능한가? 이기심의 균형 2. 시장사회의 평등과 불평등에 관한 도덕론(The Moral Logic of Equality and Inequality in Market Society) 3. 아담 스미스와 탐욕이란 신화(Adam Smith and the Myth of Greed) 4. 도덕 혁명: 아인 랜드가 본 자본주의(Ayn Rand and Capitalism: Moral Revolution) 사회 정의에 대한 요구 복지주의: 선택하지 않은 의무 평등주의 : ‘공평한’ 분배 개인주의자의 윤리 교환 원칙 선택된 가치로서의 자비 네 번째 혁명 제 3 부 부의 생산과 분배 (The P자본주의 비난이 범람하는 시대에 자본주의만큼 아름답고 도덕적인 사회는 없다고 말하는 용감한 책!! 탐 G. 팔머의 『The Morality of Capitalism』이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지식인들도 이해 못한 시장경제의 본질』이란 제목으로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정치경제 에세이 시리즈 “당신의 교수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는 것”의 그 두 번째로서 13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노벨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Mario Vargas Llosa), 버논 스미스(Vernon Smith),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의 창업자 및 CEO인 존 매키(John Mackey) 그리고 전 세계의 학자들이 이 책의 작가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야말로 진실로 도덕적인 사회이다. 주는 만큼 받는 사회를 정착시켰다. 적어도 본격적인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형성되기 전에는 그런 사회가 없었다. 과거에는 타고난 신분과 부모의 위치에 따라 인간의 값과 미래가 좌지우지되었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평등의 시대가 열렸다. 야구선수든 기술자이든, 그 사람의 가치는 소비자가 결정한다. 일한 결과물은 자신의 것이고, 누구나 재산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원하는 바에 따라 자기 재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와 당, 혹은 독재자가 마음대로 내 재산을 건드릴 수 있는 사회는 시장적 교환으로만 거래되는 자본주의와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자본주의만큼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도 없었다. 자본주의가 생산성을 고도화하여 빈곤한 인류를 해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시장에서 남들이 원하는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보장되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누구도 특정 가치를 강요할 수 없고 원래부터 지배적 위치에 있을 수도 없다. 오직 남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만족스럽게 제공하는 정도에 따라 성공과 소득이 결정되는 사회이다. 그렇기에 자본주의야말로 진정 도덕적인 사회이다. 이 책은 매우 용감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의 본질과 성격을 정면으로 파고들어 이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비난이 범람하고,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의 역할인 양 여겨지는 시대에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성장적 생산은 당연히 주어져 있는 것처럼 전제하고, ‘평등’과 ‘분배’를 통해 ‘복지국가’와 ‘정의’가 이룩될수 있다는 허구적 사고가 팽배해지는 한국 사회에 균형적 사고를 형성시켜 주게 될 글들로 채워져 있다. 이런 글을 통해 자본주의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자본주의를 더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어, 그리스어, 아라비아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헝가리어, 라트비아어, 루마니아어, 인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이 되었다.
혜원국어 신(神)의 한 수 : 합격공식노트
다산다움(주) / 고혜원 엮음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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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혜원 엮음
■ 읽기만 해도 외워지는 책!! ■ 정확한 지식전달로 고득점하게 하는 비서(秘書)!! ■ 문법과 어휘를 동시에 집중 공략!! ■ 핵심포인트에 따른 체크/심화/확인문제 수록 ■ 합격을 위한 핵심 비법 수록 ■ 국어를 공식으로!! 시험장에서 문제를 빠르게 푸는 비법 전수001 -열/-율/-렬/-률 8 002 -지-, -치-, -잖-, -찮- 10 003 늘이다/늘리다 13 004 부치다/붙이다 14 005 부딪히다/부딪치다 16 006 바치다/받치다/받히다/밭치다 17 007 로서/로써 19 008 해/햇 21 009 띠다/띄다 22 010 ~ㄹ런지/~ㄹ는지 24 011 수-/숫- 25 012 -요/-오 26 013 추어주다/추어올리다/추켜올리다/ 치켜세우다/추켜세우다 27 014 윗/웃/위 29 015 가름하다/갈음하다/가늠하다 30 016 용언의 활용 1 31 017 용언의 활용 2 33 018 용언의 활용 3 35 019 용언의 활용 4 37 020 번번히/번번이/빈번히 ⓝ+ⓝ+‘이’=ⓝ마다 40 021 벌이다/벌리다 41 022 -든지/-던지 43 023 맞추다/마추다/맞히다 45 024 돋구다/돋우다 47 025 -이에요/-이어요 48 026 여의다/여위다 49 027 왠/웬 51 028 계발/개발 52 029 ‘ㅣ’가 아닌 ‘ㅡ’로 써야 하는 단어들 54 030 붇다/붓다/불다 55 031 용언의 활용 5 57 032 용언의 활용 6 58 033 -려야, -려고, -러 59 034 썩이다/썩히다 60 035 부수다/부서지다/부시다 62 036 발음은 된소리로 나지만 예사소리로 적는 어미 64 037 일절/일체 65 038 째/채/체 66 039 졸이다/조리다 67 040 한창/한참 68 041 붙여 쓰기와 띄어 쓰기 할 때 뜻이 달라지는 단어들 69 042 갑절/곱절 71 043 새파랗다/샛노랗다/시퍼렇다/싯누렇다 72 044 너머/넘어 73 045 몇 일/며칠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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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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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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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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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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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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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