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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 중국사 6~10권 세트 (전5권)
이담북스 / 쑨자위 글.그림, 류방승 옮김 / 2014.01.24
40,000원 ⟶ 36,000원(10% off)

이담북스소설,일반쑨자위 글.그림, 류방승 옮김
쑨자위의 '21일간의 이야기만화 역사 기행'. 중국문화예술정부상인 제1회 애니메이션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고시대에서 청나라까지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풀어놓았다. 시간순서대로 나열 되어 있어 역사적 흐름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야기만화 형식으로 풀어씀으로써 생동감과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책의 딱딱함을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역사 읽기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최초의 통일 제국 06권 진 중국 문화의 기틀을 다지다 07권 한 1 08권 한 2 군웅할거, 영웅들의 시대 09권 삼국 1 10권 삼국 2중국의 방대한 5천 년 정사를 만화로 만나다 <만리 중국사> 한국어 번역본 출간 G1으로의 굴기를 꿈꾸는 세계 시장, 중국 이제 세계의 시선이 중국대륙을 향한다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G2라는 이름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해오던 중국이 머지않아 세계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국내외 유력 일간지들을 통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구매력평가지수를 반영한 2017년 국가별 예상 GDP’에서 중국이 미국을 초월(미국 19조 7000억 달러, 중국 20조 3300억 달러)한 것만 보더라도 이러한 이야기가 낭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미국이 아닌 중국을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꼽았다. 이렇듯 세계 시장에서 중국이 부상하자 중국을 알고자 하는 유학생들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이 32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한국인 유학생은 6만여 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이 이제 세계 유학생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세계의 모든 길은 중국으로 통한다’는 말도 이제 과언이 아닌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린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중국을 알려면 먼저 그들의 역사를 배워라! 소련은 몰락했는데 어떻게 중국은 이토록 흥할 수 있었을까? 중국에 대해 우리가 너무나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정글만리>를 쓰게 되었다는 작가 조정래는 그 해답을 “중국은 과거를 잊지 않는다”는 데서 찾았다. 그만큼 중국은 역사를 중시하고, 역사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과 소통하고 싶다면 그들의 역사, 문화, 기질을 알아야 한다. 최근 중국에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심신지려(心信之旅,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를 방중 슬로건으로 삼아 3박 4일간 한반도 비핵화, 7개 산업 분야 MOU 체결, 한·중FTA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단순히 계산기만 두드려서는 불가능한 결과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다해 그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중국과의 소통은 그들의 역사를 아는 데서 비롯된다. 딱딱한 역사 공부에 싫증 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 시대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필수 중국 역사입문서 2013년 한 해 국내에서만 600여 권의 중국 관련 도서가 출간됐다. 그중에서도 <정글만리>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은 중국을 알고자 하는 독자의 갈증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중국사를 다룬 책은 많았지만 중국통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은 전무했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복잡다단한 나라와 인물, 사건의 얼개를 쉽게 풀기에는 한계가 있던 것이다. <만리 중국사>는 이 한계에 대한 하나의 도전 혹은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문화예술정부상인 제1회 애니메이션출판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리 중국사>(원제: 중국 역사 만화)의 한국어 번역본이 2014년 1월 출간된다. 총 21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상고시대부터 청나라까지의 방대한 중국사를 정사(正史)를 토대로 하여 만화로 그려냈다. 중국에서는 초.중등학생용으로 출간되었기에 그림체에서 드러나는 느낌이 성인이 펼쳤을 때 순간 멈칫할 수도 있지만, “중국의 5천 년 역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만화 형식으로 풀어 놓아, 중국역사에 관심이 있고 중국 관련 비즈니스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권마다 시대별 영토지도 및 연대표, 인물소개를 삽입하여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와 정리를 도왔다. 각 편에서 등장하는 사건과 고사, 인물들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공식석상에까지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기는 중국인들과 만났을 때, 대화거리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만리 중국사>는 올해 1월 1~5권 출간을 시작으로 2월까지 전권(21권) 출간될 예정이다. 중국은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이 변혁의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다. 그때 중국을 알려고 하면 이미 늦다. <만리 중국사>는 새 변혁의 시대에 앞서 중국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2022 이슈 & 시사상식 11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
시대고시기획 / 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2.10.25
10,000원 ⟶ 9,000원(10% off)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다양한 상식 콘텐츠와 재밌는 읽을거리로 ‘대기업, 공사공단(공기업), 언론사 취업과 대학 입학에 꼭 필요한 시사상식’을 모두 섭렵할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31개를 엄선한 ‘HOT이슈 31[다음카카오+연합뉴스+한국경제+아시아투데이 콘텐츠 제휴]’을 제공합니다. 일반상식 필기시험, 논술, 면접 실력을 향상시킬 시사 논점을 한 권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취업 특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NCS 직업기초능력 문제 공략 칼럼, 자기소개서 작성 칼럼, 기업별 면접 공략, 실전 기출 적성문제, 신규 자격증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사현안 별로 시험에 나올 만한 예상문제 및 실제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함께 수록해 논점 분석 자료를 강화했습니다.·HOT이슈 31 이달의 뉴스 1 윤 대통령, 연이은 논란에 국정수행능력 도마 위 2 금리·환율 상승, 경제지표 먹구름 … 대형 경제위기 오나 3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초연결사회’ 흔들 4 2022 노벨상 수상자 발표 … ‘오래 기다린’ 유력 후보들 차지 5 여성가족부 폐지 포함한 정부조직개편안 확정 6 전기·가스 요금 동시 인상 … 4인가구 월 7,000원 넘게 오른다 7 또다시 시작된 북한의 무력도발, 핵실험까지 가나 8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 최대 90조원 자본유입 기대 9 끝나지 않는 비극, 스토킹처벌법 강화 추진 10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치명타, 가처분 기각·윤리위 추가징계 11 정부 ‘원전은 친환경’ 공식화 …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에 포함 12 금융당국, 시장충격 선제대응 … 증안펀드에 공매도금지까지 고려 13 심야택시 기본요금 1만원 넘나 … ‘타다’ 부활도 추진 14 1020 마약중독 증가 … 필로폰 압수물량도 급증 15 OPEC+ 감산결정에 미국 NOPEC으로 반발 16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주호 전 장관으로 세 번째 지명 17 입국 후 PCR검사의무 해제 … 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 18 버티던 트러스 영국 총리, 결국 부자감세 철회 19 히잡 미착용 여성 의문사, 이란 반정부시위로 확산 20 우파 일색 아메리카에 좌파바람 다시 부나? 21 고령인구 900만명 첫 돌파 … 절반 이상 “더 일하고 싶다” 22 김근식 출소 하루 전 재구속 … 소아성기호 성범죄자 치료감호 추진 23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24 대체연료 vs 식량난 초래, 옥수수에탄올 논쟁 25 교권침해 상황 심각 … 대책마련 요구 목소리 높아 26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위해 금융분야 대응방안 추진 27 학생 감소로 임용절벽 … 신규교사 선발규모 급감 28 ‘고금리 위세’에 세계 주요국 집값 하락 29 관중난동에 경찰 강경집압,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30 공군 고 이예람 중사 성추행 가해자, 징역 7년형 확정 31 애플 인앱결제 요금 인상발표에 국내 게임사들 “현행유지” 찬반토론 : 망 사용료 의무화, 악성임대인 공개 핫이슈 퀴즈 ·필수 시사상식 시사용어브리핑 시사상식 기출문제 : 연합인포맥스, 부산일보, 아주경제, 대전광역시공공기관통합채용, 부산광역시공무직통합채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메트로환경 시사상식 예상문제 ·취업! 실전문제 최종합격 면접공략 : 금융감독원, 기술보증기금 대기업 적성문제 : CJ그룹, GS그룹, LG그룹, SK하이닉스 공기업 NCS문제 :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인천메트로서비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NCS 직업기초능력의 빈출테마 공략 자기소개서의 정답 : 오로지 첨삭 이달의 자격증 정보 : 국내여행안내사 ·상식 더하기 잊혀진 영웅들 : 김동삼 장군 알쏭달쏭 잡학지식 : 남녀노소 좋아하는 만두 유쾌한 최초·최고 상식 : 신비의 명약 인삼의 역사 한입에 꿀꺽! 쉬운 인문학 : 공포정치 세상을 바꾼 세기의 발명 : 술맛을 위해, 어린 딸을 위해 빨대 IT 돋보기 : 지적 유희에서 범죄로 해킹의 역사 친근한 숫자의 숨겨진 비밀 : 15억명을 먹여 살린 11자 도구, 젓가락 맛있게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 다이어트 콜라 vs 일반 콜라 당신의 선택은? 꼭 알아야 할 애견지식 : 정신건강 관리하기 문화가 산책 3분 고전 독자참여마당·취업 합격의 공식 <이슈&시사상식>은 최신 시사상식, 찬반토론, 취업 필기시험 및 면접 준비, 대입 논술 및 구술면접 대비, 시사용어 및 인물 소개, 논술 실전 칼럼, NCS 직업기초능력 탐구,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스피치, 공모전·대외활동 정보, 직무 소개까지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망라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사상식 퀴즈, 인적성 및 NCS 문제, 공기업·대기업·언론사 상식 기출문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접할 수 있어 상식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주는 상식 전문 월간지입니다. ·취업 합격의 공식 <이슈&시사상식>은 젊고 참신한 시선으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독자 여러분에게 한 달간의 뜨거운 이슈와 상식들을 모아 드립니다.
굿 위스키 타임
영진.com(영진닷컴) / 신타니 시게코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 2025.06.13
18,000원 ⟶ 16,200원(10% off)

영진.com(영진닷컴)건강,요리신타니 시게코 (지은이), 김진아 (옮긴이)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입문자용 위스키 안내서이다. 전직 연극배우이자 30년 이상 바를 운영한 바텐더인 '사장님'과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회사원 '리요'의 만남을 시작으로, 위스키의 맛, 향, 종류, 마시는 방법은 물론 초보자, 중급자, 고급자를 위한 단계별 추천 브랜드까지 담았다. 만화와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양서이다. 위스키의 향과 맛, 보디감 같은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1장을 시작으로, 세계 5대 위스키의 특징과 지역별 특색을 소개하는 2장, 위스키의 제조 과정과 칵테일, 음식 페어링까지 깊이 있는 정보를 담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노우징(향기 맡기) 방법, 위스키 스타일별 설명, 각 장면에 어울리는 추천 위스키와 음식까지 실용적인 팁이 가득해,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조금 더 알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 시작하면서 ~ 프롤로그 ~ BAR에 잘 오셨습니다! COLUMN 1 BAR는 어떤 곳일까? 제1장 위스키를 맛있게 마시려면 ~ 제1화 ~ 맛의 취향을 알자 위스키는 어떤 술일까? 내가 좋아하는 위스키를 찾으려면?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위스키는 아로마 테라피 ~ 제2화 ~ 나무통 숙성의 비밀 위스키를 표현하는 세 가지 보디 나무통이 만드는 위스키의 향기와 색 위스키의 세 가지 별명 ~ 제3화 ~ 세계 5대 위스키 위스키의 주요 분류 ~ 제4화 ~ 여기서 잠깐 휴식! 추천 위스키 소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COLUMN 2 BAR를 개업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2장 주요 생산지와 그 역사 ~ 제5화 ~ 증류소 소개 위스키 산지와 증류소 ~ 스코틀랜드편 ~ 비운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 캠벨타운 아일라 섬 지역 ~ 제6화 ~ 아이리시와 캐나디안 아일랜드 캐나다 ~ 미국편 ~ 밀조주와 금주법 시대를 거쳐서 미국 켄터키주 테네시주 ~ 일본편 ~ 위스키의 아버지와 그의 아내 일본 산토리 닛카 기린 디스틸러리 이치로즈 몰트 중급자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COLUMN 3 크래프트 위스키에 관하여 제3장 좀 더 깊게 배우는 위스키의 세계 ~ 제7화 ~ 위스키가 완성될 때까지 장인이 만드는 기호품 1. 몰팅·건조 2. 당화(매싱) 3. 발효 4. 증류 5. 숙성(저장) 6. 원액 꺼내기(블렌딩) 7. 보틀링 위스키 제조와 관련된 사람들 ~ 제8화 ~ 칵테일과 식사 위스키와 어울리는 요리 추천할 만한 메인 요리 금방 준비할 수 있는 기본 안주 산지별 추천 안주 칵테일 소개 COLUMN 4 보틀러즈와 나무통 판매 및 구매 주의사항 ~ 제9화 ~ 증류소에 가보자 상급자에게 추천하는 위스키 ~ 에필로그 ~ 증류소 견학 마치면서처음 위스키 바에 들어선 리요처럼, 이 책은 위스키가 낯선 사람을 위해 쓰였습니다. 다른 술에 비해 위스키는 가격도 비싸고 알아야 하는 것도 많아서, '위스키는 다가가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향과 맛, 마시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위스키 스타일을 만화와 이야기로 쉽고 즐겁게 설명합니다. 실제 30년 이상 바를 운영하며 쌓아 온 바텐더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을 쉽고 맛있는 위스키의 세계로 초대하겠습니다. 제 1장, 위스키를 맛있게 마시려면 1장에서는 스모키와 프루티, 미디엄 등 위스키의 맛과 보디감을 아주 쉽게 설명합니다. 하이볼만 아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아예 위스키가 처음인 사람들도 괜찮습니다. 향기에서 시작되어 향기에서 끝나는 술인 위스키를 제대로 맛보기 위한 '노우징'도 순서대로 설명할 테니, 집에 위스키가 있다면 차분히 앉아서 따라해 봐도 좋아요. 근처 들어가 보고 싶었던 바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죠! 제 2장, 주요 생산지와 그 역사 위스키의 맛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위스키의 고향을 알아 볼 시간입니다. 세계 5대 위스키와 그 생산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면, 낯설었던 위스키가 어떤 맛일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됩니다. 제 3장, 좀 더 깊게 배우는 위스키의 세계 위스키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고 싶다면? 몰팅부터 시작하는 위스키 생산 단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각종 위스키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그리고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음식까지 위스키 생활을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독자가 리요와 함께 위스키 세계를 천천히 여행하듯 따라가며 '나만의 맛'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술을 잘 몰라도, 바를 가본 적 없어도 괜찮아요. 이 책 한 권이면 위스키가 훨씬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천재들이 즐기는 수학 퍼즐 게임
일출봉 / 한다 료스케 지음, 이정환 옮김 / 2009.02.25
9,500원 ⟶ 8,550원(10% off)

일출봉소설,일반한다 료스케 지음, 이정환 옮김
19세기 말에 출현한 샘 로이드(Sam Loyd)와 헨리 어네스트 듀드니(H. E. Dudeney)라는 두 명의 천재 퍼즐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이전의 클래식 퍼즐과 최근의 난해한 문제들까지 폭 넓게 소개한 퍼즐 걸작선. 건조하게 퍼즐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장의 도입부에서 퍼즐의 인문적 역사적 배경 등의 설명과 함께 로이드와 듀드니가 퍼즐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그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추천사 머리말 제1장 천재 샘 로이드의 퍼즐 평생 동안 1만 개의 퍼즐을 만들다|체스 퍼즐작가로 데뷔|체스 세계 랭킹 15위|서커스의 경품이 된 퍼즐|시카고 박람회에서도 전시|전 세계를 열광시킨 '15퍼즐'|마술을 보는 듯한 멋진 퍼즐 Q1 트릭 동키 Q2 조랑말 퍼즐 Q3 지구를 떠나라 Q4 15퍼즐 Q5 사이가 나쁜 이웃 Q6 숨겨진 별 Q7 거대한 행성 Q8 콜럼버스의 달걀 Q9 제니의 퍼즐 Q10 달걀 퍼즐 Q11 곱셈과 덧셈 Q12 어머니의 나이 Q13 도토리와 소녀들 Q14 애프터디너 트릭 Q15 루이스 캐럴의 몽키 퍼즐 Q16 붉은 스페이드 Q17 부활절 달걀 Q18 중국의 가마 퍼즐 Q19 피타고라스 부인의 카펫 Q20 스위스의 달 Q21 증기선 문제 Q22 클론다이크의 숲 Q23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Q24 원숭이 조코의 퍼즐 Q25 도망친 돼지 Q26 경비원 퍼즐 Q27 갓난아기의 체중 Q28 어머니의 잼 Q29 벽돌의 무게 Q30 시계 퍼즐 Q31 피사의 사탑 Q32 마법의 절단 Q33 네 그루의 떡갈나무 Q34 삼각형의 호수 Q35 붉은 럼주와 살인 제2장 퍼즐왕 듀드니의 퍼즐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퍼즐을 투고하여 입선하다|소설가 지망생에서 퍼즐작가로|출판업계 거물의 눈에 든 듀드니|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전선으로부터 날아 온 팬레터|"참신한 오리지널 퍼즐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다|레크리에이션 수학|천재도 풀지 못한 문제|'거미와 파리','권련 퍼즐'|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다 Q36 제곱수 퍼즐 Q37 방물장수 퍼즐 Q38 이사벨의 보석상자 Q3수록된 100개의 문제로 천재들에게 도전장을 던져라! 이 책은 19세기 말에 출현한 샘 로이드(Sam Loyd)와 헨리 어네스트 듀드니(H. E. Dudeney)라는 두 명의 천재 퍼즐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이전의 클래식 퍼즐과 최근의 난해한 문제들까지 폭 넓게 소개한 퍼즐 걸작선이다. 건조하게 퍼즐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장의 도입부에서 퍼즐의 인문적 역사적 배경 등의 설명과 함께 로이드와 듀드니가 퍼즐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그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00개의 문제는 최고의 걸작 퍼즐들만 모아놓은 것이다. 걸작 퍼즐들을 풀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명작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에 푹 빠져들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퍼즐과는 전혀 다른 또 다른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너에게 들려주는 OST 연주곡집
음악세계 / 박상현.윤소희 엮음 / 2016.05.25
7,000

음악세계소설,일반박상현.윤소희 엮음
우리에게 없는 밤
문학과지성사 / 위수정 (지은이) / 2024.07.22
17,000원 ⟶ 15,3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위수정 (지은이)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적인 불안과 충동에 항상적으로 노출된” ‘은의 세계’를 “차갑고 섬세”(김형중 해설)한 문체로 그려내며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 위수정의 두번째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이후 2년 만에 찾아온 이번 책에는 2022년 제23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아무도」를 시작으로 같은 해 제2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작인 「오후만 있던 일요일」을 포함하여 총 열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이 당선된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에 여덟 편의 작품이 실렸던 것과 비교해볼 때, 다시 2년 만에 출간하는 두번째 소설집에 실린 열 편의 작품은 첫 소설집 이후 작품에 대해 한층 커진 기대와 관심으로 작가가 더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의 방증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앞서 밝힌 바와 같이 2022년에 연이어 문학상을 수상한 「아무도」와 「오후만 있던 일요일」은 각각 수상 소식을 전하기에 한 계절 앞서서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도 선정되어 2022년 봄과 가을, 한 해에 두 번이나 작가의 이름을 <소설 보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위수정의 소설은 인물이 처한 상황, 내면의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독자를 작품 한가운데로 끌어들인다. 나와는 동떨어진 배경 속에, 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을 살고 있음에도 소설 속 인물의 삶을 읽는 이로 하여금 고스란히 감각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담담하고 절제된 문장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작품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작가의 집요한 응시가 향하고 있는 곳에서 독자를 기다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과 그로 인한 고통의 감각이기 때문이다.아무도 오후만 있던 일요일 제인의 허밍 우리에게 없는 밤 몬스테라 키우기 플로투, 너의 검은 고양이 멜론 9 집 몸과 빛 해설 | 눈만 내리면 평등한 밤이_김형중 작가의 말“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모르는 단어 같았다” 평등한 밤 같은 건 오지 않는 불가능의 세계 속에서 노래가 되지 못한 채 울리는 허밍들 김유정작가상 수상작 「오후만 있던 일요일」 이효석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아무도」 수록! 평단과 독자, 모두가 기다려온 위수정의 두번째 소설집 소설이란 언제나 당대의 윤리나 규범, 도덕을 벗어난 자리에서, 오히려 그것들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 그러므로 인간과 세계에 대해 좀더 깊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 저는 누군가를 위로해주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한 적은 없어요.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어떤 상황이나 인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인터뷰 「위수정 X 이소」(『소설 보다: 봄 2022』)에서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적인 불안과 충동에 항상적으로 노출된” ‘은의 세계’를 “차갑고 섬세”(김형중 해설)한 문체로 그려내며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 위수정의 두번째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이후 2년 만에 찾아온 이번 책에는 2022년 제23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아무도」를 시작으로 같은 해 제2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작인 「오후만 있던 일요일」을 포함하여 총 열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이 당선된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에 여덟 편의 작품이 실렸던 것과 비교해볼 때, 다시 2년 만에 출간하는 두번째 소설집에 실린 열 편의 작품은 첫 소설집 이후 작품에 대해 한층 커진 기대와 관심으로 작가가 더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의 방증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앞서 밝힌 바와 같이 2022년에 연이어 문학상을 수상한 「아무도」와 「오후만 있던 일요일」은 각각 수상 소식을 전하기에 한 계절 앞서서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도 선정되어 2022년 봄과 가을, 한 해에 두 번이나 작가의 이름을 <소설 보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위수정의 소설은 인물이 처한 상황, 내면의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독자를 작품 한가운데로 끌어들인다. 나와는 동떨어진 배경 속에, 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을 살고 있음에도 소설 속 인물의 삶을 읽는 이로 하여금 고스란히 감각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담담하고 절제된 문장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작품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작가의 집요한 응시가 향하고 있는 곳에서 독자를 기다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과 그로 인한 고통의 감각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작품의 특징으로 종종 중산층 이상의 계급성을 이야기할 때 “그들이 가진 속물성, 그들이 학습한 교양이 내면의 욕구나 본능과 충돌하는 지점들에 주목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돈이나 교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 삶에는 분명히 있고 그러한 정말과 좌절의 경험이 동일하게, 그러나 각각 다른 방식으로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한다(인터뷰 「위수정 X 선우은실」, 『소설 보다: 가을 2022』). 결국 위수정의 작품 속 인물들의 경험은 읽는 이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중산층 이상의 계급’, 다시 말해 “맘먹으면 별다른 준비나 계획 없이 한적하고 철 지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물에 몸을 담근 후 자연산 재료로 만든 해물탕 정도는 먹다 남길 수 있는 수준의 부”를 “필수적인 ‘토대’”(김형중 해설)로 삼는 위수정의 ‘은의 세계’는 이번 책에 수록된 열 편의 소설에서 더욱 확장되어 금의 세계, 혹은 그 반대의 흙의 세계까지 뻗어 나간다. “그곳에는 지금 눈이 내리니? 모든 것을 평등하게 만드는 눈이? 그러나 여기에 그런 눈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저 얼음처럼 차가운 취향의 장벽 앞에 드러난 폐허의 자리 ‘취향’은 고작 이별의 이유나, 존중하면 그만인 무엇이 아니다. 그것은 강력한 사회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계급을 형성하고 재생산하는 일이 취향의 몫이다. 아마도 고전적인 마르크스주의자라면 계급이란 취향이 아니라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고집스레 강변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댁들 취향이고) 작가 위수정에게 취향은 그와 다르다. 위수정에 따를 때 취향은 넘어설 수 없는 계급 간 경계를 확정하고 유지시킨다. ―김형중, 해설 「눈만 내리면 평등한 밤이」(p. 365)에서 이번 소설집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형중은 위수정의 소설에 따르면 금, 은, 흙 세계의 경계를 획정하고 유지시키는 것은 ‘취향’이라고 설파한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아무도」의 희진과 「오후만 있던 일요일」의 원희, 「제인의 허밍」의 규희와 「우리에게 없는 밤」의 라이온퀸 그리고 「몬스테라 키우기」의 민희에서 보듯, 적극적으로 취향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미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며 다른 이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여유가 몸에 배어 있는 금의 세계 사람들은 오히려 다른 세계를 욕망하기까지 하지만 결코 자신이 가진 것을 과감히 버리지는 못한다. 한편 「제인의 허밍」의 한나와 같은 은의 세계 사람들은 끝없는 모방으로 금의 세계에 다가가려 하지만 거대한 취향의 장벽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궁핍한 삶을 살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 과제인 흙의 세계 사람들에겐, 비슷한 취향을 가졌으나 결국은 돈 문제로 헤어지고 마는 「플루토, 너의 검은 고양이」 속 동거인들처럼 취향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거나, 「우리에게 없는 밤」의 지수와「집」의 화자처럼 자신의 폐허를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는 것일 뿐이다. 이제 각각의 작품 속에서, 작가가 깊이 들여다보고 묘사하는 이 세계 속의 인물들을 만나보자. 「아무도」 그런 식으로 내가 점점 더 외롭고 고통스러워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을 그대로 두었다. 이러려고 집을 나온 거니까. (p. 14) 희진은 다른 남자를 마음에 품고 남편 수형을 떠나 혼자의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남자와 함께하는 삶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사랑하고,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유부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그를 향한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그로 인해 더욱 고통스러운 스스로를 방치하는 희진의 곁에는 이 모든 것을 알고도 한결같이 다정하고 따뜻한 부모님과 남편이 있다. 한편 희진의 욕망을 욕하는 사람, 반대로 그 꿈처럼 모호한 현실을 유지하길 바라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기에, 희진은 결국 자신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임을 안다. 「오후만 있던 일요일」 원희는 불협화음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기승전결이 있는 고전적인 곡들을 선호했다. 그런데 고주완의 공연 이후로 달라졌다. 원희는 이렇게 단번에 취향이 다른 쪽으로 열리는 경험을 해본 기억이 없었다. (p. 59)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육십대의 원희는 친구 수임의 권유로 젊은 피아니스트 고주완의 연주회에 갔다가 그에게 빠진다. 오랜 시간 잊고 지낸 감각이 살아나면서 원희는 처음 경험하는 온라인 팬 카페 활동에 활력을 느끼기도 하고, 지금껏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불협화음으로 이루어진 곡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러한 즐거움도 잠시, 고주완의 공연 후 젊은 여성에게 경멸 어린 말을 듣게 된 원희는 셋째를 임신 중인 딸과 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둔 자신의 현실을 자각한다. 매혹적인 불협화음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욕망과 현실 사이의 슬픈 간극은 원희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어쩐지 원희의 미래는 고급 실버타운에 있는 듯 보인다. 「제인의 허밍」 한나는 잠시 후면 제인이 된다. 거울을 보며 입꼬리를 올려보았다. 입만 보면 사람들은 한나가 미소 짓는 줄 알 것이다. 얼굴을 상상하겠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눈동자와 콧대와 이마와…… (p. 90) 한나는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 방송인 ‘제인의 허밍’을 운영하는, 20만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 유튜버이다. 간혹 허밍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고급한 취향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한나의 방송은 그녀에게 그전과는 다른 부를 가져다주었지만, 처음부터 살아온 세계가 달랐던 규희와의 재회를 통해 한나는 다시금 자신이 따라 갈 수 없는 거리를 느낀다.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고급한 취향이 단지 흉내일 뿐이라는 것을 확인한 규희와의 만남 이후, 한나는 방송에서 더욱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동경하는 제인 버킨의 모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없는 밤」 견고하고 단단한, 얼음으로 만든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그런 건 실제로 본 적도 없는데. 실수로 손이라도 닿으면 얼음에 손이 붙어버려 뗄 수 없는, 억지로 떼었다가는 살갗이 찢어져 피를 볼 것이 분명한. 지수의 내부에서 빨간불이 깜박였다. 위험하다고. (pp. 134~35) 지수는 고등학교 때 부터 재미 혹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조건 만남’을 가져왔지만, 대학교 2학년인 지금은 필요에 의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아르바이트로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진심으로 고양이들을 돌보는 친구 은선과 함께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지수는 은선이 그리는 미래에 자신이 빠진 것이 못내 서운하다. 어느 날 라이온퀸이라는 아이디로 연락해 온 여성과 고급 호텔에서 인상적인 시간을 보낸 지수는 은선과 자신에게는 평등한 밤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폐허뿐인 현실의 자리를 확인한다. 「몬스테라 키우기」 습관이라고 했다. 발소리를 내지 않고 걷는 것. 문을 세게 여닫지 않는 것. 보육원 원장은 정이 많았으나 예절 교육에 엄격한 편이었다고 했다. 민희는 보육원 출신이라는 말을 누군가의 입에서 실제로 들어본 적이 처음이었다. (p. 168) 마약중독 치료 후 요양을 겸해 해안 도시의 고급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민희는 보육원 출신의 지역 대학생 한재순을 룸메이트로 들인다. 민희는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고, 재순은 집안 살림을 꾸리면서 민희를 돌보며 둘은 점차 가까워진다. 한편 재순이 박재희란 이름으로 민희의 집과 그 외에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원래 자신의 것인 양 가장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을 알게 된 민희는 처음에는 그것을 흥미로워하지만, 어느 날 잠든 자신의 발 사진과 함께 올라온 “자본주의의 개년. 왜 사는 걸까”라는 문구를 본 뒤 알 수 없는 배신감으로 재순에게 선을 긋는다. 박재희는 인스타그램에서 그 문구를 오타였다고 정정하지만 한번 멀어진 민희의 마음은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민희는 재순을 집에서 내보낸다. 「플루토, 너의 검은 고양이」 싫다…… 아, 이것은 억울함이 아니라 싫은 감정이구나. 혐오구나. (p. 211) 서로를 연인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생활을 공유하는 두 사람. 취향이 비슷했고, 어떤 점에선 조금 어긋나도 크게 문제될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이지만, 작고 검은 새끼 고양이를 만난 이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고양이 물품이 채 도착하기도 전에 고양이는 엄청난 병원비를 남기고 떠났고, 둘 사이엔 허공의 냉기만이 남았다. 평소와 다름없는 대화 끝에 결국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결국 돈 이야기를 끝으로 헤어지고 만다. 「멜론」 나는 숙주가 된 기분이야. 남편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런 말이 어딨어. 아니, 무슨 기분인 줄은 알겠는데 그 말은 좀 심하다. 축복아, 방금 말은 못 들은 걸로 하자. (p. 241) 마흔이 넘어 1년 남짓의 연애를 한 뒤 새로운 관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결혼을 한 ‘나’와 남편 지운. 함께 사는 생활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을 계획하던 이 부부에게 사십대 중반의 나이에는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자연 임신이라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일을 ‘축복’이라 여기며 모든 생활을 배 속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게 된 남편과 달리,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큰 혼란을 느끼며 남편에 대한 분노를 쌓아간다. 「9」 혜신은 그날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것이 무엇인지 되물었다. 돈 때문이었을까. 정말로, 돈 때문에? (p. 252) 지인들과 함께 놀러 간 스키장에서 카지노에 첫발을 들인 혜신은 자신이 알던 세상과는 동떨어진, 낯선 장소라 느꼈던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잃은 돈을 되찾아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혜신의 분투는 절박하게 발버둥 칠수록 그녀를 더욱 추락시킬 뿐이다. 늘 잃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돈을 따는 운이 좋은 날이 찾아와도 혜신은 쉽사리 집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지 못한다. 「집」 우리는 너무 오래 한곳에만 있었어. 다녀오면 좋을 거야. 달라질 거야. (p. 297) 빌라 전세 사기로 집이 경매에 넘어간 진과 부모가 진 빚을 갚는 데 지친 ‘나’는 나란히 회사를 그만두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나’가 다니던 은행에서 빼돌린 돈으로 두 사람은 도시와 국경을 옮기며 여행을 이어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진은 집에 남겨진 것들을 걱정하며 돌아가고 싶어 한다. ‘나’는 진에게 돈을 보냈다며 곰팡이가 피지 않고 죽은 사람이 없는 집을 얻으라고 말하고, 좋은 집을 구해놓으라는 메모를 남긴 뒤 떠난다. 비행기를 타고 추운 나라로 떠난 ‘나’는 얼어붙은 호수에 누워 얼음 아래, 물속에 있을 것만 같은 자신의 집으로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몸과 빛」 이런 순간이 모두에게 공평히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충만한 삶을 사는 이들은 좀처럼 접하지 못하는 순간이다. (p. 330) 1톤 트럭에 치여 도로를 피로 적시며 죽은 자신의 죽음을 보는 ‘나’의 모습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유령이 된 ‘나’는 육신과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을 친 배달 노동 운전자의 이후 시간을 따라간다. 궁핍한 삶을 살던 운전자는 처음엔 사고를 낸 충격으로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이내 합의금에 대한 걱정에 괴로워하고 종내 자신이 여자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무력감에 ‘나’는 쓸쓸히 그를 떠나고, 빛 속에 몸을 잃고 사라진다. 계급의 장벽 앞에서 저마다 다른 모양의 고통을 감각하며 자신만의 폐허를 확인하는 인물들의 세계는 다름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이다. 작가는 지금, 여기, 우리의 밤을 들여다본. 모든 것을 평등하게 만드는 눈은 내리지 않을 것이고, 폐허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남의 흉내일 뿐인 허밍만 읊조리는 밤을. 그 밤의 한가운데에서 내뱉는 사랑한다는 말은 모르는 단어처럼 멀게 느껴지겠지만, 어쩌면 그것이 위수정식의 위로일지도 모른다.하지만 나는 당신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당신이 이 일을 결코 잊지 못하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럼에도 너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 아주 오랫동안 함께 살기 위해. 부모는 되지 않고.어떤 마음은 없는 듯, 죽이고 사는 게 어른인 거지. 그렇지? 그런데 어째서 당신들은 미래가 당연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가 _「아무도」 그러나 갈 수 있을까.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 장면들이 원희에게는 너무 아득하고 먼 곳 같았다. 마치 다른 세계를 보고 있는 듯. 문득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슬픔이 깊은 통증이 되어 올라왔다. 눈물이 흘러 내렸다. 터져버린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원희는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고통스러웠다. 원희는 손을 떨며 불협화음의 볼륨을 높였다. _「오후만 있던 일요일」 꺄흐띠에. 너도 하나 사. 튼튼해. 안 질리고.한나는 웃었다. 웃는 것 말고 다른 적절한 리액션을 찾지 못했다. 꺄흐띠에. 한나는 규희의 발음이 오래 귀에 남았다. 까르띠에가 아니라 꺄흐띠에. 그래, 나도 꺄흐띠에 하나 사야겠다. 한나는 웃었고 규희는 그런 한나를 보며 미소 지었다. 자신이 왜 웃는지 규희는 영원히 알 수 없으리라. 마음에 또다시 무언가 찰칵 채워지는 소리를 들었다. 규희 너는 알 수 없는 것들. 너를 이렇게 자연스럽고 환하게 만드는 것들. 너도 이제 그런 걸 좀 알아야 하는 나이 아니니?_「제인의 허밍」
월광천녀 애장판 3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시미즈 레이코 (지은이) / 2026.03.31
18,000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소설,일반시미즈 레이코 (지은이)
몸속 대청소
라온북 / 정윤섭 지음 /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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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북취미,실용정윤섭 지음
저자는 양생 정화요법을 몸속 대청소라는 알기 쉬운 말로 표현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목적이 내가 깨달은 소중한 비밀을 일반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알려주고자 함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몸을 정화시키기 위해 목욕탕에 자주 간다. 그들은 목욕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겉은 열심히 씻어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을 깨끗이 청소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몸속을 청소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그 이유를 이해하고 나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다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돈이 없다.”, “할 일이 많다.” 등 여러 이유를 대고 차일피일 자신의 몸속 대청소를 미루기만 한다. 그 사이에 몸은 점점 더 염증으로 퇴행과 노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몸속 대청소를 미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약(영양제 포함)과 수술이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약과 수술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그 내용도 미봉책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것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매우 강조한다.독자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 서문 제1장 몸속 대청소란? 양생(養生)의 의미 정화(Cleansing)의 의미 몸속 대청소(양생 정화요법) : 모든 만성질환의 기본 치유 프로그램 제2장 몸속 대청소의 필요성 왜 몸속 대청소가 필요한가? 염증 유발 물질의 유입 및 발생 경로 몸속 대청소의 중요성 몸속 대청소의 실질적 의의 제3장 염증 염증 발생 과정과 그 의미 염증이란(Inflammation)? 염증의 4가지 징후 염증의 본래 기능과 두 단계 국면 : 항쟁 국면 + 치유 국면 염증에 대한 양생 클린징 관점의 해석 : 소각 국면 + 정리정돈/원상회복 국면 면역력이란(Immunity)? 양생 클린징 관점에서의 면역력 면역력의 확보 : 자연 면역의 중요성 염증의 종류(시간/강도별) : 급성과 만성 염증의 종류(원인별) 감염성 염증 알레르기성/식품 민감성 염증 자가면역성 염증 화학적(독성) 염증 외상성 염증과 퇴행성(소모성) 염증 (정신적)스트레스성 염증 염증의 진행 및 결과 질병 발생 염증 패턴의 변화 만성 염증과 숨은 염증 염증 치유전략 약물 사용의 한계 몸속 대청소의 역할 : 현실적인 최선의 대안 제4장 몸속 대청소의 실천 발상의 전환 실천 원칙 배설의 중요성 몸속 대청소의 효과적인 성립 단계 몸속 대청소의 구체적 실천 방안 몸속 대청소의 적응 대상 몸속 대청소의 진행 과정상의 변화 몸속 대청소의 실천시기 및 기간 몸속 대청소의나는 이 책에서 양생 정화요법을 몸속 대청소라는 알기 쉬운 말로 표현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목적이 내가 깨달은 소중한 비밀을 일반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알려주고자 함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몸을 정화시키기 위해 목욕탕에 자주 간다. 그들은 목욕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겉은 열심히 씻어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을 깨끗이 청소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몸속을 청소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그 이유를 이해하고 나면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다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돈이 없다.”, “할 일이 많다.” 등 여러 이유를 대고 차일피일 자신의 몸속 대청소를 미루기만 한다. 그 사이에 몸은 점점 더 염증으로 퇴행과 노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몸속 대청소를 미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약(영양제 포함)과 수술이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약과 수술이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그 내용도 미봉책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것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고 싶다. 솔직히 말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의사로서의 생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는 일에 해당한다. 그렇지만 건강법을 나만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책을 내기로 한 것이다. 몸속을 대청소하기 위한 실천 방법에는 딱히 고정된 것은 없다. 필요하다면 약과 수술까지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방법에서 궁극적 목적은 단 한 가지 절대 원칙에만 들어맞으면 된다. 그것은 바로 증상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몸속 염증 물질을 빨리 안전하게 제거하여 새로운 치유 반응이 일어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에만 들어맞으면 어느 방법이든 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수술로 농양이나 종양을 들어내는 것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몸속의 염증 물질을 배출시키는 빠른 청소 방법의 하나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몸속 대청소 프로그램을 통해 염증 물질을 사전에 미리 제거한다면 수술 같은 침습적인 행위를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의사로서 확실하게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급성 외상성 질환을 제외하고 만성질환으로 수술 받는 것은 모두 그 사람이 무지하거나 게으른 탓에 그런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나도 이런 생각이 수술을 받고 수술을 집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너무 모욕적인 표현이 아닐까 라는 걱정스러운 생각도 했지만 내가 깨달은 몸속 대청소의 원리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런 표현이 결코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위로해본다. 이만큼 우리는 몸속 대청소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고 있다. 자신의 미래 건강이 불안하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실제 사전 예방과 행동을 통해 큰 병과 수술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런 넓은 생각을 하고 몸속 대청소의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현행 주류의학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고생하고 있는 많은 만성질환자들에게 몸속 대청소는 새로운 희망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책을 읽고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몸속 염증을 잘 다스려 자신의 인생에서 승리하길 바란다.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
아라크네 / 신방수 지음 / 2016.07.30
15,000원 ⟶ 13,500원(10% off)

아라크네소설,일반신방수 지음
세무 전문가 신방수의 책.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관점에서 집필되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부담 없이 회계와 재무제표의 활용법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내용상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신입사원이나 기타 비재무인들의 입장에서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원리를 다루었다. 무슨 일이든 기본이 튼튼해야 하는 이치가 여기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원가정보의 활용법을 다루었다. 원가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서 나타나는 것으로서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셋째,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였다. 재무제표로 기업구조를 조정하는 방법, 경영관리나 경영분석을 하는 방법 등을 보면 재무제표와 경영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국내 기업에서 재무 관련 일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재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이나 승진을 생각하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임원이나 경영자들은 곁에다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두고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머리말 재무제표 지식이 경쟁력이다 제1장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필요성을 느끼다 재무제표를 알면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왕초보, 재무제표의 필요성을 느끼다 경영진과 직원들의 재무제표 활용법 재무제표 지식이 기획서를 돋보이게 한다 기업 성공에는 재무제표 지식이 필요하다 제2장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 원리를 깨치다 재무제표가 뭐예요 재무제표의 작성원리는 뭐예요 꼭 회계원리를 알아야 하나요 재무제표가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뭐예요 가짜 거래가 기업을 좀먹는 이유는 뭐예요 제3장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을 평가하다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재무제표를 읽으면 기업의 체질을 알 수 있다 대차대조표는 기업 가치를 알려 준다 손익계산서 상의 이익을 쪼개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금흐름표에서 영업 현금흐름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보면 배당과 사내 유보액을 알 수 있다 왕초보, 드디어 재무제표 분석의 길로 들어서다 경영자가 좋아하는 재무제표 만들기 회계조작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재무제표 완전 분석 제4장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에 필요한 원가계산을 하다 원가가 뭐야 원가를 따질 줄 알아야 하는 이유 경영지원부서의 원가가 가격 경쟁력을 좌우한다 원가발생 부서별로 원가를 통제한다 업무태도도 원가에 영향을 준다 원가정보는 재무제표 어느 부분에 반영되는가 신제품 가격 정하는 방법 원가배분을 잘못하면 판매가격이 잘못 책정된다 >재무제표를 아는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업무 능력은 뛰어나지만 숫자를 모르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볼 줄 모르는 사람은 프로가 아니다. 진정한 프로는 숫자에 강하다. 흔히들 사회생활을 전쟁터에 비유한다. 회계와 재무제표 지식은 전사들의 무기인 것이다. 전쟁에 나선 전사들에게 회계와 재무제표는 치열하지만 또한 재미난 숫자 싸움이다. 기초의 기초만 알아도 놀랍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바로 원가에 있다. 원가계산이 되면 기획서 작성이나 판매계획안 수립은 저절로 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일까? 아니다! 놀랍게도 회사의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부분까지 보인다. 경영진들이 회사의 목표를 어떻게 세우고, 또한 어떻게 운영해 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회사 내 각 조직의 업무가 어떻게 경영과 연결되어 있는지 한눈에 꿸 수가 있다. 건강한 재무제표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하는 까닭을 알게 된 마당에 당신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승진은 따 놓은 당상이 아닐까.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재무제표 교과서 학벌의 좋고 나쁨을 떠나 성공한 CEO들은 하나같이 머릿속에 전자계산기라도 갖고 있는 것처럼 원가계산이나 이익에는 귀신같다. 그들은 이미 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숫자를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줄 알았다.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는 무기로는 숫자를 근거로 만든 자료만 한 것도 없다. 그렇게 그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 따라서 재무제표의 이해와 실무 적용은 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와도 같다. 이 책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는 숫자만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왕초보들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이다. 신입사원 왕초보와 이절세 팀장, 그리고 그의 아내 야무진을 통해 재무제표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배워 나가는 재미가 그만이다. 이 책만의 3가지 특징 『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는 어떻게 하면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관점에서 집필되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부담 없이 회계와 재무제표의 활용법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내용상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신입사원이나 기타 비재무인들의 입장에서 회계와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원리를 다루었다. 무슨 일이든 기본이 튼튼해야 하는 이치가 여기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원가정보의 활용법을 다루었다. 원가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서 나타나는 것으로서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셋째,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였다. 재무제표로 기업구조를 조정하는 방법, 경영관리나 경영분석을 하는 방법 등을 보면 재무제표와 경영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국내 기업에서 재무 관련 일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재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이나 승진을 생각하는 중간 관리자 그리고 임원이나 경영자들은 곁에다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두고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9급 공무원 행정법총론 단계별 체계적 학습서
서원각 / 이찬엽 지음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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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소설,일반이찬엽 지음
▶ 특 징 [공무원, 경찰, 검찰, 법원, 각종시험(변시 포함) 대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행정법 핵심적인 이론정리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문제 수록 매 문제 꼼꼼하고 상세한 해설PART 01. 행정법 통칙 1.행정과 행정법의 의의 2.법치행정의 원리 3.통치행위 4.행정법의 제 원칙 5.행정의 유형 6.행정법의 의의 7.행정법관계의 당사자 8.개인적 공권과 반사적 이익 9.무하자재량행사청구권과 행정개입청구권 10.특별권력관계 11.행정법관계에 대하여 사실규정적용 12.행정법상 법률요건과 법률사실 13.시간의 경과 등 14.공법상 사무관리와 부당이득 15.사인의 공법행위 중핵문제 PART 02. 행정작용법 1.행정입법 2.행정행위 3.재량행위와 기속행위 4.행정행위의 구성 및 내용 5. 행정행위의 부관 6. 행정행위의 성립요건 및 효력요건 등 7. 행정행위의 하자치유 및 전환 8. 행정법상 확약 9. 행정의 자동화 결정 10. 비권력적 행정작용 중핵문제 PART 03. 행정절차 및 행정공개 1.행정정보공개제도 2.개인정보보호제도 중핵문제 PART Ⅱ. 행정법(하) PART 01. 행정상 실효성 확보수단 1.서설 2.대집행 3.집행벌 4.직접강제 5.행정상 강제징수 6.행정상 즉시강제 7.행정조사 8.행정벌 9.새로운 의무이행 확보수단 중핵문제 PART 02. 행정구제 1.서설 2.한국의 행정절차법 3.행정상 손해배상 4.국가배상법 5.행정상 손실보상 6.그 밖의 손실보상관련이론 및 제도 7.행정쟁송제도 8.행정심판제도 9.행정소송제도(개설) 10.무효등확인소송 11.무작위위법확인소송 12.당사자소송 13.객관적소송 14.헌법소송제도 중핵문제
교양으로 읽는 삼국사
시아컨텐츠 / 정구복 지음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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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컨텐츠소설,일반정구복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정구복의 『인물로 보는 삼국사』.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53명의 인물의 삶과 사상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그들을 통해 1000년의 삼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책머리에 1장 국가의 흥망성쇠와 왕 천제의 아들, 하백의 외손 동명성왕 /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다 태조대왕 / 명재상을 등용하다 고국천왕 / 왕이 된 소금장수 미천왕 / 호태왕비를 남긴 정복 군주 광개토왕 / 아버지의 나라를 떠나 새 나라를 세우다 온조왕 / 첩자에 속아 목숨을 잃다 개로왕 / 당나라로 잡혀간 해동증자 의자왕 / 알에서 태어나 왕이 되다 박혁거세 / 미모의 남자를 꾸며 화랑이라 하다 진흥왕 / 여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는가 선덕여왕 / 진골에서 처음으로 왕이 된 호걸 무열왕 /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다 문무왕 / 미륵불인가, 포악한 군주인가 궁예 / 자식에게 재앙을 받았으니 누구를 탓하리요 견훤 2장 시대가 낳은 명신과 충신 임금의 사위가 된 바보 온달 / 신묘한 계책으로 천문을 꿰뚫다 을지문덕 / 꾀로 우산국을 점령하다 이사부 / 제비의 턱에 매의 눈을 가진 장수 거칠부 /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 김유신 / 욕을 보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계백 / 어찌 사사로이 병사를 때리겠는가 흑치상지 / 개는 주인 아닌 사람에게 짖는 법이다 김양 / 해상왕국을 건설하다 장보고 / 군사가 적을 때는 지켜야 한다 명림답부 /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다 밀우와 유유 / 간하지 않는 것은 충성이 아니다 창조리 / 명을 받아 적국으로 들어가다 박제상 / 무덤 속에서도 간언하다 김후직 / 나당연합군을 조직한 신라의 왕자 김인문 / 다섯 개의 칼을 차고 다니다 연개소문 3장 지식인과 예술인 사해에 문명을 떨치다 강수 / 인류의 영원한 고민을 풀은 세계적 사상가 원효대사 / 실천을 중시한 참된 구도자 의상대사 / 화왕 이야기로 임금에 충언하다 설총 / 때를 만나지 못함을 가슴 아파하다 최치원 / 거문고를 뜯어 아내의 마음을 달래다 백결선생 / 황룡사 벽에 그린 늙은 소나무 솔거 / 신묘한 글씨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김생 / 군사기밀을 끝까지 지키다 구진천 4장 효와 정절, 충의를 드높인 사람들 몸을 버려 부모를 봉양하다 향덕과 성각 / 공을 자랑함은 선비가 할 일이 아니다 실혜와 물계자 / 태산을 기러기 털보다 가벼이 보다 검군 / 언약을 천금보다 중시하다 설씨녀 / 죽어도 두 마음을 갖지 않는다 도미의 아내 / 세속오계의 가르침을 따르다 귀산과 추항 / 차라리 호랑이처럼 싸우다 죽겠다 죽죽 / 적장의 목을 베지 못해 한스러워 하다 관창 / 장부는 마땅히 전쟁터에서 죽어야 한다 심나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김영윤
생각은 바람 되어 노를 젓는다
책과나무 / 윤승호 (지은이)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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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소설,일반윤승호 (지은이)
바둑의, 바둑에 의한, 바둑을 위한 바둑 시. 15년여 간 바둑교실을 운영하며 전국바둑교실협회에서 활동한 시인이 바둑을 두면서 머릿속을 떠돌던 삶의 풋풋한 내음이 묻어나는 우리들의 삶의 바둑 이야기를 쓴 것이다. 110여 편의 바둑에 관한 시가 수록되어 있다.머리글 / 추천사 1부 바둑판 위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 바둑판 위에서 / 습관 / 실수 / 바둑 / 불면 / 살아온 날들은 / 수읽기 / 승부 / 열병 / 진실 / 인생길 / 장고 중 / 적과의 동침 / 후회 / 인연 쌓아 가는 일 / 인연(1) / 인연(2) / 인연이라 하지 않겠다 / 초읽기 / 추억 / 친구야 / 패배 속에서 / 패배 / 패배를 하고 나서 / 한마디 / 구름 / 삶 / 허무한 싸움 / 허수아비 / 홀로서기 / 화국(和局) / 후회 / 훈수 / 흑돌은 장고 중 / 흑과 백 / 희망을 보다 / 둥지 2부 바둑과 인생 힘 /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 1선의 지혜 / 19로 산책 / 19로 여행길 / 경계의 서서 / 공존의 삶을 찾아서 / 그것을 인연이라 하였다 / 기도삼불(棋道三不) / 꿈 / 꿈을 찾아서 / 꿈이 깨이면 / 나이는 잊고서 / 너의 마음속에도 / 노력 / 농부의 마음으로 / 돌을 놓는 마음으로 / 동심으로 / 똑같아 / 명예로운 이름 / 묘수 찾기 / 바둑 글을 쓰면서 / 바둑돌 / 바둑 두는 것은 / 바둑 두는 지혜로 / 바둑 연가 / 바둑 친구와 함께 / 바둑과 인생 / 바둑으로 배워 가는 인생 / 바둑을 닮아 가고 / 74 바둑의 승부는 / 바둑의 정의 / 바둑인이라면 / 복기(1) / 복기(2) / 부끄러운 날들 / 부끄러운 일 / 비밀 3부 나의 바둑 이야기 산다는 것이 / 세월 앞에 / 세월 가고 / 열정(熱情) / 욕심 / 욕심으로 / 운명(1) / 운명(2) / 운명에 갇혀 / 운명의 길을 찾아 / 이방인/ 인생 겹 / 인생 시소게임 / 인생의 보물 / 귀살이 / 내 안의 적(1) / 내 안의 적(2) / 놀부 심술보 / 도전(1) / 도전(2) / 희망 / 두 점 머리 / 바꿀 수 있는 것은 / 돌 하나 놓는 일이 / 산다는 것이 / 인생의 승부 / 승부를 이겨 내기 위해 / 승자는 / 아직도 욕심이 남아 / 알파고 / 어둠 속에서도 / 은지에게 / 나의 바둑 이야기 / 자신의 의지대로 / 즐거움을 찾아 / 책임 / 패배를 하고 나서 / 기세 / 흉내바둑 바둑의, 바둑에 의한, 바둑을 위한 바둑 시. 바둑은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기에, 정·낭만·휴머니즘을 빼놓고 바둑을 논할 수는 없다. 이 시집은 15년여 간 바둑교실을 운영하며 전국바둑교실협회에서 활동한 시인이 바둑을 두면서 머릿속을 떠돌던 삶의 풋풋한 내음이 묻어나는 우리들의 삶의 바둑 이야기를 쓴 것이다. 110여 편의 바둑에 관한 시가 담긴 이 시집을 통해 바둑인뿐만 아니라 승부의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바둑과 삶의 공통점을 찾으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신뢰와 우정을 꽃피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축소판 바둑의, 바둑에 의한, 바둑을 위한 바둑 시 바둑과 인생의 접점을 더듬어 보며 바둑의 철학과 낭만을 느껴 보자” 바둑에는 삶이 담겨 있다. 바둑에는 행복이 있고, 정이 있고, 낭만이 있고, 휴머니즘이 있다. 시인은 바둑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고뇌 어린 시선으로 시에 고스란히 녹여 낸다. 수많은 대국과 지도 경험을 통해 얻은 축적된 감성이 아니라면 감히 끄집어낼 수 없는 언어로 쉽게 써 내려간다. 그래서 그의 바둑 시에는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제껏 바둑에 관한 시는 있어 왔어도, 한 권을 오로지 바둑에 관한 시들로 담아낸 시집은 없었다. 이 시집에 수록된 110여 편의 시는 바둑의, 바둑에 의한, 바둑을 위한 바둑 시로 오롯이 바둑만을 노래한다. 15년여 간 바둑교실을 운영하며 전국바둑교실협회에서 활동한 시인이 이제는 바둑의 뒤를 조용히 따라가면서 우리들의 바둑 이야기를 삶의 이야기로 노래한 것이다. 이 시집을 읽으면, 가장 먼저 바둑을 관전하는 듯한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바둑판 위에서 생각의 꽃을 피웠다는 시인의 고백처럼, 새로운 판 위에 다시 첫수를 놓는 느낌으로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바로 바둑이다. 그래서 돌들의 발자취를 담은 이 시집에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 그리고 이 시집에는 믿음이 있다. 경계와 경계 사이 서로 다른 이념의 벽을 허무는 신뢰의 돌을 놓는다. 판 위의 돌들은 다툴지언정 우정은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듯 시인은 바둑 세계를 모르는 이는 도저히 길어 올릴 수 없는 바둑과 인생의 접점을 찾아 아름다운 언어를 탄생시킨다. 이기고 지는 것은 어쩌면 숙명 같은 것이기에 바둑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풀어썼다. 따라서 바둑인뿐만 아니라 승부의 세계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바둑과 삶의 공통점을 찾는 재미와 더불어 인생의 참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승부는 좋은 수를 그려 가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좋은 수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시인의 말을 되새기며, 바둑의 철학과 낭만을 느껴 보길 바란다.잘못 그어진 경계위에타고난 죄 하나로 운명적인 싸움을 하지만 흑과 백이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하다생과 사를 걸고주고받는 싸움이 운명의 전부라면잔인한 일로써시작도 하지 않았겠지만 어둠의 땅에서흑 돌을 쥐고 태어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우리는이 땅위에 잘못 그어진경계를 허물고운명을 거슬러영혼마저 내놓고흑 돌이 백돌이 되어서라도새로운 판위에다시 첫수를 놓는 마음으로죽어서도살아서도하나로 어울려하나의 영혼으로 살아가야한다*2017년10월 어느 날 이만갑 프로를 보다가흑과 백 밤을 새워많은 돌을 놓으면서놓여 진 돌들과인연을 뒤로한 채 하나둘 잊혀져간다우리의 삶이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의 연속이듯잊어버리고지워야할 일이 계속되어나를 잊고너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많은 날보고 싶고 사랑하고 그리워해도마음에 담지 못 한 것을가슴 아파하거나 슬퍼 할 것은 아니다잊어야 할많은 일들을판위에 놓여가는 것은언젠가는 헤어져혼자 가야 하는 것을 알기에인연(1)
프루스트그래픽
민음사 / 니콜라 라고뉴 (지은이), 정재곤 (옮긴이), 니콜라 보주앙 (그래픽)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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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니콜라 라고뉴 (지은이), 정재곤 (옮긴이), 니콜라 보주앙 (그래픽)
100여 가지 인포그래픽으로 마르셀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모든 것을 한눈에 읽고 ‘볼’ 수 있는 『프루스트그래픽』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프루스트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책으로, 리드미컬한 서체와 금색과 먹과 백이 조화로운 그래픽 이미지로 연출한 ‘프루스트 백과사전’이다. 시각적으로도 몹시 흥미롭지만, 주목할 점은 이 책이 지닌 자료와 정보의 방대함을 압축하는 간결함이다. 『프루스트그래픽』은 문학적 탐구, 그리고 인문학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관한 모든 지식을 망라하며, 그 다채로운 지식이 인포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책 속에 담겨 있다. 자연인 프루스트와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100여 년 이상 무수히 많은 언어와 다양한 매체에 걸쳐 수많은 관련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우리는 마르셀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가진 독자들을 위한 프루스트 입문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추천의 글 4 들어가며 14 1 바이오그래피 몇몇 숫자로 보는 마르셀 프루스트 22 베일 쪽 24 프루스트 쪽 25 인구학― 마르셀 프루스트 시대의 프랑스 26 문화와 사회― 마르셀 프루스트 시대의 프랑스 28 사건― 마르셀 프루스트 시대의 프랑스 30 연대로 보는 전기 32 천재성은 점성술로 예측할 수 있는가? 34 삶, 센강 우안(右岸) 36 오스만 대로 102번지에서 38 오스만 대로 102번지의 방 40 레스토랑의 마르셀 프루스트 42 유럽을 여행하는 마르셀 프루스트 44 마르셀 프루스트의 콧수염 46 마스크 취미 48 마르셀 프루스트의 마약들 50 마르셀 프루스트의 서재― 프랑스 책 52 마르셀 프루스트의 서재― 외국 책과 자연과학 책 54 연금 생활자 마르셀 프루스트 56 의지박약한 프루스트? 강인함의 전설 58 페르 라셰즈 공동묘지의 프루스트 60 셀레스트 알바레, 일자리를 찾다 62 편지 쓰는 사람 63 2 프루스트 머신 981 단어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66 완벽한 원 68 7권으로 70 이 종이 두루마리는 거의 작가의 키 높이에 달한다 72 단어, 단어, 단어 74 되찾은 시제 75 가장 많이 사용된 명사 20개 76 가장 많이 사용된 형용사 10개 77 프루스트가 좋아했던 20개 도구로서의 단어 78 가장 많이 사용된 동사 10개 80 프루스트의 문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길어진다…… 82 프루스트의 짧은 문장과 프루스트의 긴 문장 84 프루스트의 문장 86 훔쳐보는 눈, 프루스트 88 긴 산문시‘처럼’ 90 거리로 환산한 대하소설 9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끝이 없는 책? 94 쉼표가 많이 찍힌 소설 96 주요 등장인물들 98 되찾은 시간 가(街) 100 스완 대 샤를뤼스 102 나를 찾아 나선 위대한 책 103 등장인물들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 104 “너무나 많은 공작부인들”, 사실인가? 116 노블레스 오블리주 118 누가 누구를 사랑하고 누가 누구와 결혼하는가? 120 게르망트 가문의 가계보 122 프루스트 소설 속 인물들의 이름 124 인간 박물학자의 소설― 동물들 126 인간 박물학자의 소설― 식물들 128 모럴리스트 프루스트: 잊을 수 없는 몇몇 명언들 130 공쿠르상 1919 132 3 프루스트 이후의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들쑥날쑥한 판본들 136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해외 번역 138 몇몇 수치로 보는 만화본 프루스트 140 참고서적― 유명도 14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판매 146 프루스트 소설의 경매가 148 7권으로 이루어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팔다 150 명예 대 발행 부수 152 마들렌 과자에 관한 짧은 이야기 154 요리책에서 차지하는 (상당한) 분량 156 애정의 흔적: 주석들에 눌려 질식하는 프루스트 157 프루스트의 질문지 158 유령과도 같은 영화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영화화 160 구글 검색을 통해서 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62 유명인들의 증언 164 프루스트 관광 168 전 세계의 프루스트 동호인들 170 공공 장소에서(프루스트의 공간) 172 프루스트― 니미에의 질문지 174마르셀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100여 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재현하다! 마르셀 프루스트 사후 100주년을 기념으로 출판한 한눈에 보는 ‘프루스트 백과사전’ “이처럼 프루스트에 관해 축적된 모든 지식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면 안 될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 니콜라 라고뉴 “이제, 프루스트 이후로 뭐를 써야 한담?” - 버지니아 울프 ■ 프루스트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판한 ‘프루스트 입문서’ 니콜라 라고뉴의 편집과 니콜라 보주앙의 그래픽이 만든 걸작 “프루스트는 『프루스트그래픽』을 싫어하지 않았을까? 나로서 는 그가 이 책을 놓고 나무랐을지 어떨지 모르겠다.”(티에리 라게) 100여 가지 인포그래픽으로 마르셀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모든 것을 한눈에 읽고 ‘볼’ 수 있는 『프루스트그래픽』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프루스트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책으로, 리드미컬한 서체와 금색과 먹과 백이 조화로운 그래픽 이미지로 연출한 ‘프루스트 백과사전’이다. 시각적으로도 몹시 흥미롭지만, 주목할 점은 이 책이 지닌 자료와 정보의 방대함을 압축하는 간결함이다. 『프루스트그래픽』은 문학적 탐구, 그리고 인문학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관한 모든 지식을 망라하며, 그 다채로운 지식이 인포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책 속에 담겨 있다. 자연인 프루스트와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100여 년 이상 무수히 많은 언어와 다양한 매체에 걸쳐 수많은 관련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우리는 마르셀 프루스트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가진 독자들을 위한 프루스트 입문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쓴 니콜라 라고뉴는 아시밀 출판사 마케팅부 책임자이자 편집자로 현재 인터넷 사이트 ‘프루스트 노믹스’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픽을 담당한 니콜라 보주앙은 팝아트 작가로서 《404 코믹스》의 발행인이자 예술감독이다. 라고뉴는 어떻게 해서 이 놀라운 책을 기획하게 되었을까? “진열장 안에, 엄숙하면서도 마치 사해(死海)에서 발견된 원고마냥 신비롭고도 불가해한 종이 두루마리가 공중에 매달린 채 내 앞에 우뚝 서 있었다. 1999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와 예술’이란 제목으로 개최된 전시회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이라곤 눈길을 끄는 바로 이 수직의 병풍 내지는 이 야릇한 아코디언 형태의 원고 뭉치였다. 작가가 행한 강제 노역의 흔적인 이 원고 뭉치는 그 존재만으로도 문학에 관한 모든 글이며, 심지어 죽음보다 더욱더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려 했던 그의 집념과 헌신을 웅변한다.”(15쪽) 프루스트는 침대에 누운 채 철필로 글을 썼다. 그는 원고지의 한계에 봉착할 때마다 가필을 하고 분량을 늘려 나갔는데, 라고뉴가 전시실에서 본 길고 긴 원고 뭉치는 프루스트가 ‘가필법’이라고 표현한, 새로 쓰고 고쳐 쓴 기나긴 가필 종이 뭉치였다.(이 종이 두루마리는 거의 작가의 키 높이에 달한다. 프루스트의 키는 169센티미터였다고 한다. 72~73쪽 참조) 라고뉴는 생각한다.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들이 넘쳐 나고, 수백만의 데이터를 구할 수 있고, 이미지에 누구나 매료되어 있는 오늘날, 수많은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비평의 활력을 포괄적으로 활용한다면 “프루스트에 관해 축적된 모든 지식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면 안 될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프루스트그래픽』에 담긴 각각의 주제는 이미지로 표현된 인용처럼, 또는 정보들이 압축된 알약처럼 고안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주제를 작성하기 위하여 니콜라 라고뉴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살펴보았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하여 고심을 거듭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전통적인 방식이 따라올 수 없는 종합 예술적인 측면이다. 예컨대 프루스트를 처음으로 자국어로 번역해야 하는 이들이 자료를 끌어모으느라 기울인 어마어마한 노고를 이 책은 간단한 컴퓨터그래픽 하나로 펼쳐 낸다. ■ 마르셀 프루스트의 콧수염은 어떻게 변했을까? ‘프루스트 마들렌’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프루스트에 관한 바이오그래피, 프루스트 머신, 프루스트 이후의 프루스트 #천재성은 점성술로 예측할 수 있는가? #프루스트의 짧은 문장과 프루스트의 긴 문장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끝이 없는 책? #스완 대 샤를뤼스 #프루스트의 질문지 #프루스트 관광 기발한 발상과 유머로 가득한 니콜라 라고뉴의 『프루스트그래픽』은 그 어느 책보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를 겨냥하여 파고드는 책이다. 이를테면 마르셀 프루스트의 문학관에 반하는 책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소설 속 ‘가상 현실’(프루스트는 이를 ‘창조적 현실’이라 부를 터이다.)뿐 아니라, 자연인 마르셀 프루스트를 주요 탐구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특정 연도에 마르셀 프루스트가 보유한 재산 정도며 보유 주식 종류, 그가 살았던 거처들의 주소, 그가 접했던 (사교계) 인사들의 신상에 관한 정보, 그가 살았던 당시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 그의 책장에 꽂혀 있던 책들, 그가 복용했던 마약 종류, 특정 시기에 그가 길렀던 수염의 종류 등등 이제껏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 없는 엉뚱하지만 대단히 시사적일 법한 정보들을 잔뜩 담고 있다. 예컨대 ‘마르셀 프루스트의 콧수염’은 다양하게 변했다. “셀레스트 알바레가 『나의 프루스트 씨』에서 증언하길, 그가 전후 찰리 채플린풍 콧수염을 기르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프루스트는 의심쩍어했다. “셀레스트,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람들이 나더러 찰리 채플린풍 콧수염을 깎아 버리라고 하던데요?”(46쪽) 프루스트가 복용한 마약은? “천식, 불면증, 위장병, 소화 장애…… 프루스트는 평생토록 자신의 건강 문제로 전전긍긍했다. 그의 아버지도, 진료했던 그 어떤 의사도 당시만 하더라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인 천식을 고쳐 주지는 못했다. 수면, 망각, 안정 내지는 활력 사이를 차례로 오갔던 작가는 신경 안정제와 흥분제를 번갈아 가며 복용하는 자가 약 처방이란 지옥에 빠져 있었다. 그는 사실상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심각한 마약 중독자 중 하나였다.”(51쪽) 한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는 놀라운 비밀이 담겨 있다. ‘우로보로스’가 그것이다. “여러 고대 문명에 걸쳐 시간과 영원의 상징이었던 ‘우로보로스’. 문학적 우로보로스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완벽한 원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설의 마지막 단어인 ‘시간(temps)’은 정확히 1,023,170단어 앞에 등장하는 소설의 첫 단어인 ‘오랫동안(longtemps)’에 호응한다. 자신이 환자임을 자각하고 있었던 프루스트는 이미 죽기 한참 전에 자기 소설에 끝이란 단어를 적어 넣었다. 물론 그 안에서부터 분량을 엄청나게 늘려 갔지만 말이다.”(68쪽)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가장 짧은 문장과 가장 긴 문장, ‘잃시찾’을 거리로 환산하면 몇 미터? 소설 속 쉼표와 마침표, 콜론은 몇 번 들어갔을까? 등장인물 속에는 또 다른 등장인물들이 각각 몇 퍼센트로 자리할까? 소설 속 동물들과 식물등 등등 알면 신기하고 몰라도 무방한 각종 정보뿐 아니라,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손꼽히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각종 수치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선별한 『프루스트그래픽』은 마르셀 프루스트가 주창한 문학관과는 별개로, 그야말로 흥미로운 어느 특정 자연인에 관한 진기한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쩌면 문학 작품을 만들어 낸 작가에 대한 독자의 호기심이 영영 사라지기는 힘들다는 점을 웅변해 주는 책인지도 모른다. 문학 작품과 작가, 문학 작품과 독자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계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천착해 봐야 할 본질적인 문학적 주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설을 읽을 때는 과연 무엇을 읽는 걸까? 작가가 만들어 낸 가상 현실? 작품 안에 투영된 작가의 삶? 아니면 문학 작품이란 우회로를 택한 독자들의 내면 세계? 이 또한 앞으로 두고두고 밝혀 내야 할 문학적 주제가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가 소설을 읽는 궁극적인 이유가 작가 자신이라기보다,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해 읽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옮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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