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5374
5375
5376
5377
5378
5379
5380
5381
5382
5383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왕초보, 30분만에 아이폰 사용하기
세진북스 / 이영호 지음 / 2010.06.01
12,000
세진북스
소설,일반
이영호 지음
아이폰만 보면 “아이, 머리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왕초보가 직접 사용 하면서 쓴 아이폰 정복기. 아이폰 구입하기부터 나만의 전화번호 개통하기, 아이폰 켜기, 아이폰 기능 설정하기, 나만의 아이폰 기능 만들기, 아이폰으로 인터넷하기 등을 쉽게 설명하였다. I. 아이폰, 다 나와 봐~ 스마트폰은 도대체 뭘까? 다양한 스마트폰 II. 아이폰, 너 어떻게 생겼니? 아이폰, 드디어 내 손 안에 있다. 아이폰 번호 만들기· 1) 번호 개통 2) 내게 어울리는 요금제 3) 3G 방식이 뭘까? 4) Wi-Fi가 뭘까? 아이폰, 너를 보여줘 1) 아이폰 켜기 2) 아이폰 끄기 3) 아이폰 모드 전환 4) 아이폰 스피커 5) 아이폰 구조 6) USB 홈 7) 카메라 8) 마이크 9) USIM 유심 카드 10) 아이폰 바탕화면 아이폰, 너의 속을 보여줘 1) 설정 2) 전화 3) 메일 4) 사파리 SAFARI 5) 아이팟 iPOD 6) 지도 7) 캘린더 8) 계산기 9) 메모 10) 메시지 11) 날씨 12) 나이키 iPOD 아이팟 13) 시계 14) 주가 15) 나침반 16) 아이폰 화면 17) 음성 메모 18) 음성 조절 19) 앱스토어 20) 메일 III. 아이폰, 너 혹시‘아이튠즈’라고 알고 있니 아이튠즈가 뭔가요? 아이튠즈 설치하기 아이폰을 등록해보자 1)아이폰, 컴퓨터랑 연결하기 2)아이폰이랑 아이튠즈 작동하기 아이튠즈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받아보자. 아이튠즈 부가 기능 알아두기 아이폰 액세서리 & 애플스토어 1)아이폰 액세서리 2)애플스토어 Ⅳ. 아이폰, 조금 더 알아볼까? 아이폰 앱스토어 1) 애플社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 2) 애플社의 독창적 비즈니스를 열어가는 ‘아이폰아이폰, 30분만에 된다. 아이폰은 언제 생겼나? 2007년 1월 9일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아이폰 iPHONE 이 한국에 들어온 시점은 2009년 11월 28일이다.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 입어 판매량은 2010년 3월까지 50만대를 넘나 들었으며, 모 매체의 전망에 따르면 200만대 판매도 무난할 것으로 본다. 그런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스트레스에 빠진다. 스마트폰도 휴대폰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아이폰은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지 일단 눈앞이 캄캄해진다. 일반 휴대폰은 구입한 곳에서 전화번호를 신청하고 개통만 하면 편하게 사용하는데 비해서 아이폰은 번호를 개통하더라도 자기 혼자 사용 설명서 를 들여다보면서 이것저것 기능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폰 사용법은 어떻게 배우나? 그래서, 아이폰 사용자들은 ‘중독’ 증세를 보인다. 개인마다 필요한 시간은 다르지만, 자기 아이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사용설명서를 들여다보면서 아이폰 기능 넣기에 수고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우면 아이폰 강좌에 참석 해서 사용방법을 배워보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용할 줄 아는 아이폰 기능이 하나 둘 늘어갈수록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아이폰 사용방법을 알아도 다른 사용자들을 보면서 궁금해진다. 그렇게 아이폰 사용자들의 고민은 늘어만 간다. 하나라도 더 배워서 아이폰의 숨은 기능을 더 많이 쓰고자 함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요구사항이 많은 이유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아이폰 운영 소프트웨어도 높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고, 그럴수록 아이폰을 사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과 다른 차별화,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스마트폰 제품으로 이어지면서 또 다시 아이폰으로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로, 아이패드에서 또 다른 무엇으로 이어질지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그래서, 아이폰의 미래가 기대된다. 스마트폰 스트레스, 어떻게 이겨낼까? 그런데, 새로운 전자기기이자, 컴퓨터 부럽지 않은 모바일 휴대전화 통신기기인 아이폰에 열광하는 20대, 30대 젊은 층의 소비자 중에서도 남 모를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게 현실이다. 10대 청소년을 비롯, 40대, 50대 중장년 층에서도 아이폰 이야기만 들어도 갑갑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 나온 아이폰을 구입했더라도 전화통화 기능밖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아이폰 설명서에 적힌 낯선 컴퓨터 전문용어는 도대체 이해하기도 어렵고, 큰맘 먹고 아이폰 기능을 찾아보며 배우려고 하지만 기기 조작법이 혼동되어 몇 번 만지작거리다가 다음으로 미루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폰만 보면 “아이, 머리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왕초보가 직접 사용 하면서 쓴 아이폰 정복기가 답이다. 본 도서 [스마트폰 생활백서 - ① 아이폰 : `왕초보, 30분만에 아이폰 사용하기`]에서는 어렵지 않은 아이폰, 너무 쉬운 아이폰을 소개한다.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낯선 컴퓨터 용어 대신 쉽게 쓰인 설명을 읽으며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용하기 너무 쉬운, 멋진 스마트폰 하나가 자기 손에 쥐어진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외워야할 전문용어를 최대한 뺐다. 글쓴이가 직접 아이폰을 사면서 시작되는 아이폰 사용 설명을 읽다보면 독자들의 머리속으로 아이폰 사용법이 쏙쏙 들어올 것이다. 본 도서 [스마트폰 생활백서 - ① 아이폰 : `왕초보, 30분만에 아이폰 사용하기`]를 읽다보면 아이폰에 대해 왕초보인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아이폰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다. 아이폰 구입하기부터 나만의 전화번호 개통하기, 아이폰 켜기, 아이폰 기능 설정하기, 나만의 아이폰 기능 만들기,
그와 나 사이를 걷다
호메로스 / 김영식 (지은이) / 2018.05.17
20,000원 ⟶
18,000원
(10% off)
호메로스
소설,일반
김영식 (지은이)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있는 우리 근현대사의 주역들을 처음으로 발굴 및 정리하여 소개한 책이다. 2009년의 초판 발간 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지정, 2012년 산림청장상(한국내셔널트러스트), 2013년 서울스토리텔러대상(서울연구원)을 받으며 2016년 서울시의 망우리공원 내 인문학길 '사잇길'의 조성, 그리고 2020년 예정의 망우역사문화관 건립 추진의 인문학적 기반이 되었다. 이렇게 망우리묘지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크게 알린 <그와 나 사이를 걷다>가 2018년 5월 개정3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3판에서는 5인의 스토리를 추가하였는데 추가된 주요 인사로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대한중석의 초대 사장 안봉익,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흥사단원 향산 이영학, 독립지사 계산 김승민과 명재 이탁으로, 이제 망우리공원에서 근현대사를 들려주는 인물은 무려 58명에 이른다.■ 망우리공원 지도 ■ 추천사 유홍준 <명지대 교수, 전 문화재청장> ■ 머리말 ♣1부 그 잎새에 사랑의 꿈 ■ 시를 남기고 가을 속으로 떠난 ‘목마’ / 시인 박인환 박인환 묘와 비석을 통해 그의 삶과 시를 새롭게 해석. ‘목마’의 의미는? ■ 동화 속으로 떠나간 아이들의 산타 / 소파 방정환 방정환이 사랑한 여인 줄리아의 소개. 방정환 밑에 후배 최신복 가족이 묻힌 사연은? 번외 인물로 등장한 미와 경부 관련 사료 최초 공개. ■ ‘꿈을 찍는 사진관의 주인’ / 아동문학가 강소천 해방 후 아동문학의 큰 바다가 된 작은 샘 강소천의 존재를 최초 소개 ■ 한국 근대 유화의 슬픈 자화상 / 이인성과 이중섭 근대유화가 1,2위의 거장이 망우묘지에 있다는 사실. 이인성과 방정환의 인연. 이중섭 묘에 조각품을 세운 후배 차근호의 비화를 소개. ■ 일본이 만들어준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 / 권진규 무사시노미대 출신 최고의 예술가로 뽑힌 인물인 근대 조각의 선구자 권진규가 한국에서 불우한 삶을 사연을 최초로 소개 ■ 이념의 벽 앞에 잊힌 문인 / 함세덕·최학송 알려지지 않은 ‘동승’의 작가 함세덕, 일제시대 빈궁문학의 최고봉 최학송의 묘를 소개. ■ 가사가 세 번이나 바뀐 노래의 주인 / 작곡가 채동선 대표작 ‘그리워’는 원래 정지용의 ‘고향’이었고, 6?25후 박화목의 ‘망향’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이은상의 ‘그리워’가 된 후에 원래 곡으로 돌아온 사연. ■ 낙엽 따라 가버린 ‘오빠’의 원조 / 가수 차중락 1960년대 원조 오빠 가수의 요절 사연, 숨겨진 애인 미국 여대생 알린의 편지와 사진을 최초 공개. 무덤에 묻힌 오빠 부대의 팬레터 소개. ■ 한국 야구의 원조 ‘호무랑’ 타자 / 야구인 이영민 동대문구장 첫 홈런을 친 야구 스타의 원조인 이영민의 활약상을 일본 사료까지 동원, 상세히 정리하여 최초로 소개. 밀반출된 흑사자기를 되찾아야. ■ 비운의 영화인이 부른 ‘밤하늘의 부르스’ / 영화감독 노필 자신의 삶에 마지막 컷을 외친 60년대 음악영화의 일인자를 최초로 소개. ■ 최초의 ‘순수한’ 대중소설가 / 끝뫼 김말봉 여성으로서 최초의 교회 장로요, 예술원 회원. 그리고 세 남편을 가졌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 망우리공원의 문인들 / 김상용 김이석 계용묵 이광래 ♣2부 이 땅의 흙이 되어 ■ 민족대표 33인의 영(榮)과 욕(辱) / 한용운과 박희도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으나 일제말의 친일행위로 이름이 생소한 박희도를 최초로 소개. 한용운 비석에는 부인의 이름이! ■ 한국의 나무와 흙이 된 일본인 / 다쿠미와 오토사쿠 한일 양국민에게 존경받는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 총독부 말단 산림과 직원이면서 조 선의 공예와 도자기를 연구한 자. 그의 수필 ‘조선소녀’의 초역 소개. 식목일을 제정하고 한반도에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심은 총독부 산림과장 사이토 오토사쿠. 일본의 후손도 찾지 못했던 무덤을 최초 소개 ■ 근대 서양의학의 선구자 / 지석영과 오긍선 의대 양대 산맥인 서울의대의 초대 교장 지석영, 연세의대 최초 한국인 교장 오긍선. 오긍선의 후계자 이영준의 묘를 최초 소개 ■ 개화에 앞장선 근대 최고의 서화가 / 위창 오세창 개화의 주역, 민족대표 33인, 그리고 우리 문화재 수호의 선구자를 소개 ■ ‘조선의 마음’을 일깨운 역사가?언론인 / 호암 문일평 식민지 시대에 사라져가는 조선의 역사와 마음을 일구었던 선구자. 비석의 오기는? ■ 독특한 국어학자였던 조선의 변호사 / 학범 박승빈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맞춤법은 30년대에 치열한 학술 논쟁의 결과였다. 지금 맞춤범의 대표적인 반대자, 변호사 박승빈을 최초 소개 ■ 한국 민속학의 원조 / 석남 송석하 진단학회, 한국산악회 초대 회장, 한국 민속학의 원조 송석하의 비석이 그곳에 있다. ■ 민족애의 꽃 / 이경숙 MRA의 개척자요 덕행의 30년을 살다간 여성. 서울대 유달영 교수가 비문을 써 준 사연 ■ 한국 최초의 몰몬교 신자, 콩 박사 / 영양학자 김호직 문교부 차관까지 지낸 교육자, 영양학자의 신앙적 삶 ■ 동아일보의 편집국장 / 소오 설의식과 그 가족 일장기 사건으로 퇴직한 설의식과 부친 설태희(민족운동가), 그리고 동생인 월북 시인 설정식 등의 가족 이야기는 배우 김보성까지 이어진다. ■ 대한민국 엔지니어의 선구자 / 대한중석 초대 사장 안봉익 어려웠던 시절, 중석 수출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끌고 순직한 엔지니어 안봉익을 최초 소개 ♣3부 한 조각 붉은 마음은 ■ 묵살된 도산의 유언 / 도산 안창호와 태허 유상규 도산의 비서를 지내고 도산의 아들처럼 사랑받던 유상규. 도산공원으로 이장된 도산은 유언으로 유상규 옆에 묻히기를 원했다는 사실. ■ 죽어서도 도산 옆에 잠든 흥사단원 / 향산 이영학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흥사단원 이영학 부친 이창석과 함께한 선천에서의 활약상을 최초 소개 ■ 글 없는 비석이 전하는 침묵의 소리 / 죽산 조봉암 할 말을 잊은 ‘글 없는 비석’의 사연. 장남 조규호의 사부곡 ■ 좌우의 투쟁 속에 사라진 젊은 혼 / 삼학병 최초 소개 무덤. 1946년 1월 19일 ‘학병동맹사건’의 희생자 3인의 묘. 이념의 시대가 만든 비극의 젊은 주인공들. ■ 깊이 감추고 팔지 않음이여 지사의 뜻이로다 / 남파 박찬익 무성입토(無聲入土)를 원하여 망우묘지에 조용히 잠든 김구의 측근. 진정한 지사인 박찬익의 삶은 우리가 따라야 할 참 삶의 모습 ■ 동아일보의 초대 주필 / 설산 장덕수 4형제가 모두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장덕수 형제, 동아일보의 기초를 만든 인물. 그리고 합장된 부인 박은혜(경기여고 교장). ■ 반민특위의 선봉장 / 현포 이병홍 반민특위 제1조사부장을 지냈으며 나라 일에 몸 바친 진정한 국회의원. 신익희의 비문 글씨는 국보급이다. 이병홍의 묘와 삶을 최초로 소개 ■ 몰락한 왕조의 상징 /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순조의 딸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의 합장묘는 수풀에 뒤덮여 있다. 그리고 상석 위의 영문 낙서는? ■ 신립 장군의 아들 / 영의정 신경진 평산 신씨 문희공파 묘소와 신경진의 묘. 많은 인물을 배출한 평산 신씨 문희공파 가계도는 신사임당과 신익희까지 연결된다. ■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하다 / 망우리공원의 독립지사들 13도창의군탑 이야기. 그리고 무명 독립지사들의 초라한 무덤, 그들을 통해 본 독립운동의 역사와 양상을 소개. 의열단, 다물단이란? ■ 기념비(탑) -노고산천골취장비(1938) : 오세창 글씨. 서강대 뒷산의 공동묘지 무연묘 취장비 -이태원무연분묘합장비(1936) : 유관순 열사는 이태원공동묘지에서 묘를 찾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곳은 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공간이 아닌가. -국민강녕탑(2012): 아차산 지킴이 최고학 옹(27년생)이 혼자 세운 탑 이야기 ■ 어여간 나의 마음 가르어간 나의 몸 / 서민의 비명 격동기를 살다간 이름 없는 서민들의 감동적인 비문 이야기 -부모, 자식, 친구, 부부의 비문- ♣부록 ■ 망우리론 : 어머님의 ‘내 방’ 같은 명당, 망우리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 망우리공원의 개요: ‘망우’의 유래와 망우리공원의 현황, 망우리의 인문학적 의의를 소개. ■ 유명인사종합요약표: 유명인사의 기일과 생몰, 직업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그와 나 사이를 걷다 - 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개정3판 망우리에 잠든 58명의 근현대 인사들의 비문을 통해 읽은 격동적인 우리의 근현대사와 그들의 이야기 한반도에 역사가 시작된 이래, 19세기 말의 조선처럼 한심하고 혼란스러운 시기가 없었으며, 일제강점기처럼 36년간이나 주권과 국토를 완전히 빼앗긴 치욕스러운 시기가 없었다. 또한 해방 후에서 6?25전쟁까지 이념의 갈등으로 수백만 명이 희생되고 전국토가 폐허가 된 시기가 없었으며, 그것을 딛고 지금의 선진 한국을 만들어낸 고난 속의 기적적인 성장 또한 없었다. 바로 그 시기를 치열하게 살다간 많은 유명인사들과 서민들이 망우리공원의 역사(1933~1973)와 함께하였다. 액자처럼 잘라낸 이 40년의 기간을 오롯이 간직한 이 공간은 이제 비명(碑銘)을 통해 우리 역사의 가장 격동적인 근현대사와 그들의 삶을 전해주고 있다. 이제 망우리공원은 울창한 수목과 최고의 경관을 갖춘 서울둘레길의 제2코스에 속하며 어제와 오늘, 삶과 죽음의 ‘사잇길’을 걸어가는 사색의 장소가 되었다. 죽음의 상징이었던 공동묘지가 최고의 인문학적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향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있는 우리 근현대사의 주역들을 처음으로 발굴 및 정리하여 소개한 본서는 2009년의 초판 발간 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지정, 2012년 산림청장상(한국내셔널트러스트), 2013년 서울스토리텔러대상(서울연구원)을 받으며 2016년 서울시의 망우리공원 내 인문학길 ‘사잇길’의 조성, 그리고 2020년 예정의 망우역사문화관 건립 추진의 인문학적 기반이 되었다. 이렇게 망우리묘지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크게 알린『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가 2018년 5월 개정3판으로 출간되었다. 개정3판에서는 5인의 스토리를 추가하였는데 추가된 주요 인사로는, 아동문학가 강소천(1915~1963), 대한중석의 초대 사장 안봉익(1910~1957),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흥사단원 향산 이영학(1904~1955), 독립지사 계산 김승민(1872~1931)과 명재 이탁(1898~1967)으로, 이제 망우리공원에서 근현대사를 들려주는 인물은 무려 58명에 이른다. 인물들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소개 인물(계 58명, 가나다순) 강소천, 계용묵, 권진규, 김말봉, 김봉성, 김상용, 김승민, 김이석, 김호직, 노필,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문명훤, 문일평, 박승빈, 박원희, 박인환, 박찬익, 박희도, 방정환, 삼학병(김영근, 김성익, 박진동), 서광조, 서동일, 서병호, 설의식, 설태희, 송석하, 신경진, 안봉익, 안창호, 오긍선, 오기만, 오세창, 오재영, 유상규, 이경숙, 이광래, 이병홍, 이영민, 이영준, 이영학, 이인성, 이중섭, 이탁, 장덕수와 박은혜, 조봉암, 지석영, 차중락, 최신복, 최학송, 채동선, 한용운, 함세덕, 사이토 오토사쿠, 아사카와 다쿠미 * 기념탑(4개): 13도창의군탑, 국민강녕탑, 노고산천골취장비, 이태원무연분묘합장비, 본서는 그동안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알려진 망우리공원 내 저명인사 묘와 비문을 한데 정리한 최초의 것이다. 이 사실조차 모르는 일반인들이 대다수이기에 이 책은 일단 그것만으로도 서가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지만, 나아가 본서는 그동안 전혀, 혹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사들의 묘를 찾아내 망우리공원의 문화자원을 크게 늘려준 점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국민이 망우리에 묻힌 줄 몰랐던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아동문학가 강소천, 화가 이인성과 이중섭, 시인 박인환, 정치인 조봉암과 장덕수, 서화가 오세창, 사학자 문일평 등 유명인 외에도, 가수 차중락, 연극 및 영화「동승」의 원작자인 극작가 함세덕,「탈출기」의 소설가 최학송, 민족대표 33인의 기독교계 대표 박희도, 근대 조각의 선구자 권진규, 해방 후 좌우익의 투쟁 속에 희생된 삼학병, 반민특위의 선봉장이었던 국회의원 이병홍, 몰락한 왕조의 상징과도 같은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 한일 양국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 포플러와 아카시아를 도입한 총독부 초대 산림과장 사이토 오토사쿠, 뒤늦게 서훈을 받은 사회주의계 독립지사 오기만만 박원희, 안창호의 조카사위 김봉성과 안창호의 비서 유상규,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흥사단원 이양학, 대한중석의 초대 사장 안봉익 등, 여러 이유로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근현대 인물들의 삶도 비명(碑銘)을 통해 새로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본서의 가장 큰 장점은, 망우리공원이라는 문화자산을 넓이뿐 아니라 깊이와 재미까지 더해준 것이라고 하겠다. 단순히 그곳에 묘가 있다는 지리 정보의 차원을 뛰어넘어, 구한말 개화기부터 1960년대 말까지의 우리 역사를 고인의 비석을 통해 전하면서 숨겨진 비화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소파 방정환의 묘 바로 아래에는 방정환의 숭배자요 후배인 최신복의 가족 3대가 함께 묻혀 있다는 사실, 화가 이인성과 방정환의 인연, 가수 차중락의 숨겨진 애인인 미국 여대생 알린의 사진과 편지, 이중섭의 묘에 소나무가 서 있는 사연, 설의식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배우 김보성과의 관계, 야구선수 이영민과 미야다케가 벌인 숙명의 한일 라이벌전의 기록, 도산 안창호가 비서 유상규 옆에 잠들었던 사연, 소설가 김말봉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 유관순 열사와 이태원무연분묘합장비와의 관계, 그리고 망우리의 독립지사들과 악연이 깊어 막간 인물로 등장시킨 미와 경부 관련의 최초 발굴 사료 등이 그것이다. 본서에 소개된 고인들의 직업은 가수, 체육인, 시인, 소설가, 아동문학가, 작곡가, 화가, 조각가, 교육자, 독립지사, 변호사, 의사, 정치인, 종교인, 사회주의 운동가, 언론인, 총독부 관료, 기업가 등으로 다양하며, 이념적으로는 친일파와 좌파까지 아우르고 있어 마치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기념비(탑) 4개를 포함해 이 책은 우리 근현대사의 각 분야를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무려 62개의 크고 작은 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저자가 권말의 ‘망우리공원의 개요’에서도 밝혔듯이, 망우리공원은 일제에 의해 40년간(1933~1973) 시립공동묘지로 사용되며 아무도 찾고 싶지 않은 근심의 장소(‘망우’할 수 없는)였다. 그러나 폐장 후 40년이 지난 지금은 무성한 숲으로 둘러싸인 우리 근현대사의 박물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삶과 죽음의 사이, 고인과 나 사이의 ‘사잇길’을 걸어가며 “즐거이 깨달음을 얻어 근심을 잊는(樂而忘憂 낙이망우,『논어』)” 최고의 인문학공원이 되었다. 고인의 기일까지 일목요연하게 표시한 <유명인사종합요약표>와 답사객들을 위한 망우리공원의 유명인사 지도도 함께 실려 있다.
삶,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책만드는집 / 용혜원 (지은이) / 2019.03.25
12,000원 ⟶
10,800원
(10% off)
책만드는집
소설,일반
용혜원 (지은이)
용혜원 시집. 인생과 삶, 사랑과 그리움, 일상의 소소함에 대한 시들이 담겨 있다. 1부에는 '봄꽃이 피면' '단풍 드는 가을' 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담은 시가, 2부에는 '내 사랑만은' '산길을 걷다가' 등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한 시가, 3부에는 '인생이 연극이라면' '삶을 산다는 것은' 같은 삶과 인생에 관한 시가, 4부에는 '뒤늦은 후회' '절망할 수 있는 것도' 등 일상의 감정들을 그린 시가 실려 있다.서시 1부 봄꽃처럼 봄 | 봄날 | 봄비 | 봄꽃 | 봄꽃이 피면 | 하얀 목련 | 춘곤증 | 봄날 목련 | 민들레 | 아오모리의 봄 | 여름 | 여름날 | 7월 | 가을밤 | 가을 시 | 가을 길 | 낙엽 1 | 낙엽 2 | 단풍 드는 가을 | 10월 | 가을 저녁 | 겨울나무 | 니가타 1 | 니가타 2 | 폭설 | 설국의 집필실 다카한 료칸 2부 내 사랑만은 당신 | 당신 덕분에 | 내 사랑만은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그리움 1 | 그리움 2 | 그리움을 어찌 막을까 | 새싹 | 풀잎 | 달 1 | 달 2 | 나무는 1 | 나무는 2 | 나무 나이테 | 사과나무 | 하늘 | 이슬 | 태풍 | 조약돌 | 찔레꽃 | 연필 | 황홀 | 땅 | 비가 내리는 날 | 풍선 | 산길을 걷다가 | 지게 | 강 나룻배 3부 삶이란 인생 | 세월 | 터널 | 인생이 연극이라면 | 삶 | 삶이란 떠나는 것이다 | 삶의 길 | 하루 같은 삶 | 삶이 끝날 때까지 | 떠돌이별 | 희망을 가지면 | 희망 | 세상 | 허무 1 | 허무 2 | 떠나는 삶 | 삶을 산다는 것은 | 오발탄 | 슬픔 | 돌아온다 | 넓은 마음 | 아침에 | 눈물 | 맨주먹 | 왜 | 여행자 4부 어둠 속에서 존경 | 성공하는 사람들은 | 홀로 갇혀 사는 것은 | 뒤늦은 후회 | 한밤중 | 말 | 단 한 번도 | 바쁘다 | 절망할 수 있는 것도 | 울릉도 | 성황당 | 짐꾼 | 죽음 | 민중의 힘 | 누이야 | 고기잡이배 | 여우 | 술 | 막걸리 한 사발 | 장터 | 장터 할매 | 산동네 무허가 집 | 우리 솔직하게 살자 | 욕망의 노예 | 택시 기사 | 동갑내기 사내베스트셀러 시인이자 명강사로 잘 알려진 용혜원 시인의 신작 시집 『삶,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인생과 삶, 사랑과 그리움, 일상의 소소함에 대한 시들이 담겨 있다. 1부에는 「봄꽃이 피면」 「단풍 드는 가을」 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담은 시를, 2부에는 「내 사랑만은」 「산길을 걷다가」 등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한 시를, 3부에는 「인생이 연극이라면」 「삶을 산다는 것은」 같은 삶과 인생에 관한 시를, 4부에는 「뒤늦은 후회」 「절망할 수 있는 것도」 등 일상의 감정들을 그린 시가 실려 있다. 용혜원 시인의 시는 해 질 녁 노을의 풍경,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그의 시를 읽다 보면 따뜻한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당신 덕분에하루의 시작이 행복합니다당신 얼굴의 미소를 생각하면내 마음이 한결 따뜻해집니다당신 덕분에오늘은 아주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당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이 세상에 내가 정말 사랑하고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그 사람이 바로당신이라고 나는 말할 것입니다-「당신」 덕분에 전문
2021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필기
일진사 / 임춘무 (지은이) / 2021.01.20
30,000원 ⟶
27,000원
(10% off)
일진사
소설,일반
임춘무 (지은이)
요점정리와 필기문제에 컬러 사진과 그림을 최대한 첨가하여 이론과 문제를 수검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기준에 맞춰 핵심요점을 정리·요약하였다. 더불어 문제의 적응력을 높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관련 과목 문제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록하였다. 최신 기출문제를 실어 요즘 시험의 경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전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 자신감 있게 합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설명도 덧붙였다.제1과목 자동차 엔진 제1장 엔진 성능 · 10 1-1 엔진의 성능 및 효율 · 10 제2장 엔진 본체 · 19 2-1 실린더 헤드, 실린더 블록, 밸브 및 캠축 구동장치 · 19 2-2 밸브 장치 · 26 제3장 연료장치 · 31 3-1 가솔린 엔진 · 31 3-2 디젤 엔진 · 33 3-3 LPG 엔진 · 38 제4장 윤활 및 냉각장치 · 42 4-1 윤활장치 · 42 4-2 냉각장치 · 44 제5장 흡 배기장치 · 50 5-1 흡기 및 배기장치 · 50 5-2 과급장치 · 50 5-3 유해 배출 가스 · 52 제6장 전자제어장치 · 57 6-1 가솔린 전자제어 연료 분사장치 · 57 6-2 커먼레일 디젤 엔진(CRDI) · 65 6-3 LPI 시스템의 구성 · 71 6-4 CNG(압축 천연가스) · 74 출제 예상 문제 · 78 제2과목 자동차 섀시 제1장 주행 및 제동 · 140 1-1 주행 성능 · 140 1-2 제동 성능 · 143 1-3 주행 특성 · 144 1-4 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동 현상 · 145 제2장 동력 전달 장치 · 147 2-1 클러치 · 147 2-2 수동 변속기 · 151 2-3 자동 변속기 유압 및 제어장치 · 153 2-4 무단 변속기 · 161 2-5 드라이브 라인 및 동력 배분 장치 · 162 제3장 현가 및 조향 장치 · 166 3-1 일반 현가장치 · 166 3-2 전자제어 현가장치 · 169 3-3 일반 조향 장치 · 171 3-4 전자제어 동력 조향 장치 · 176 3-5 휠 얼라인먼트 · 176 제4장 제동 장치 · 179 4-1 유압식 제동 장치 · 179 4-2 기계식 및 공기식 제동 장치 · 183 4-3 전자제어 제동 장치 · 184 4-4 제동 장치 안전기준 및 검사 · 187 4-5 제동 장치 계산 문제 · 188 제5장 주행 및 구동 장치 · 191 5-1 휠 및 타이어 · 191 5-2 구동력 제어장치 · 193 5-3 정속 주행 장치 · 196 출제 예상 문제 · 198 제3과목 자동차 전기 제1장 전기전자 · 256 1-1 전기전자 일반 · 256 1-2 전기회로 법칙 · 258 1-3 반도체 · 260 1-4 컴퓨터 논리회로 및 전기회로 기호 · 265 제2장 시동, 점화 및 충전 장치 · 270 2-1 축전지 · 270 2-2 기동 장치 · 273 2-3 점화 장치 · 276 2-4 충전 장치 · 280 2-5 하이브리드 시스템 · 282 제3장 고전원 전기 장치 · 289 3-1 구동(고전원) 배터리 · 289 3-2 전력 변환 시스템 · 293 3-3 구동 전동기 · 295 3-4 연료 전지 · 298 3-5 고전압 위험성 인지 및 안전 장비 · 299 제4장 계기 및 보안 장치 · 301 4-1 계기 및 보안 장치 · 301 4-2 전기 회로 · 303 4-3 등화 장치 · 306 제5장 안전 편의장치 · 313 5-1 에어컨 · 313 5-2 전자동 에어컨 · 315 5-3 에어백 · 317 출제 예상 문제 · 319 제4과목 일반기계공학 제1장 기계재료 · 364 1-1 철과 강 · 364 1-2 비철금속 및 합금 · 368 1-3 비금속 재료 · 370 1-4 표면 열처리 · 371 제2장 기계요소 · 374 2-1 결합용 기계요소 · 374 2-2 축 (shaft) 관계 기계요소 · 377 2-3 전동용 기계요소 · 381 2-4 제어용 기계요소 · 383 제3장 기계공작법 · 385 3-1 주조 · 385 3-2 측정 기기 · 390 3-3 소성 가공 · 391 3-4 공작기계의 종류 및 특성 · 393 3-5 용접 · 398 제4장 유체 기계 · 402 4-1 유체 기계 기초 이론 · 402 4-2 유압 장치의 구성 · 403 4-3 유압 기기 · 404 4-4 유압 회로 · 406 제5장 재료역학 · 407 5-1 응력과 변형 및 안전율 · 407 5-2 보의 응력과 처짐 · 411 5-3 축의 비틀림 · 412 출제 예상 문제 · 416 부록 과년도 출제문제 2014년도 시행문제 2015년도 시행문제 2016년도 시행문제 2017년도 시행문제 2018년도 시행문제 2019년도 시행문제 2020년도 시행문제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강의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험생을 위하여 과년도 출제문제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요점정리와 필기문제에 컬러 사진과 그림을 최대한 첨가하여 이론과 문제를 수검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둘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기준에 맞춰 핵심요점을 정리·요약하였다. 더불어 문제의 적응력을 높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관련 과목 문제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록하였다. 셋째 최신 기출문제를 실어 요즘 시험의 경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전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에 자신감 있게 합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설명도 덧붙였다.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
하나의책 / 강원임 (지은이) / 2022.10.17
15,000원 ⟶
13,500원
(10% off)
하나의책
소설,일반
강원임 (지은이)
수십 개의 엄마 독서모임을 이끌며 《엄마의 책모임》을 펴낸 강원임 작가가 이번에는 30권의 책을 소개하는 독서모임 실전편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림책, 에세이, 소설, 고전, 사회서 등 30권의 책을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눠 담았다. 저자는 그간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의 간략한 줄거리와 주제, 메시지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밀도 있게 풀어낸다. 아울러 독서모임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짤막하게 소개하고, 그 뒤에는 엄마들과 함께 나누면 좋은 질문들을 던진다. 이 질문은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간단한 것부터 삶의 전반을 훑게 하는 깊이 있는 내용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덕분에 모임을 이끄는 사람도,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회원도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히 깊은 사유에 이를 수 있다.프롤로그 독서모임의 세계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 사용 설명서 1장 그림책-때론 글보다 그림이 많은 말을 해 준다 《곰씨의 의자》 더 큰 행복을 위해 지금 솔직해질 용기 《노를 든 신부》 다른 해석에는 다른 가능성이 존재한다 《돌 씹어 먹는 아이》 좋아하는 걸 좋아할 수 있을까? 《숲 속에서》 미지의 공포가 우리의 꿈을 가릴 때 《스갱 아저씨의 염소》 안전한 울타리보다 선택에 책임질 용기 《오리건의 여행》 지금 여기서, 죽은 감각을 깨워 여행하기 그림책을 읽고 나눈 후에-단 한 권의 그림책이 일으키는 마법 2장 에세이-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내 삶은 나의 것 《엄마는 페미니스트》 엄마이자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 《태도의 말들》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주고받은 보통 사람들의 인터뷰 시간 《분노와 애정》 분노와 애정이라는 양가성을 받아들이는 능력, 모성애 《배움의 발견》 스스로를 구원하는 배움의 길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불편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들리는 고마운 마음 에세이를 읽고 나눈 후에-타인의 삶, 들여다봄의 위안과 기쁨 3장 소설-낯선 이에게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말들 《시선으로부터,》 나로부터 시작될 이야기와 시선 《바깥은 여름》 시차를 좁히는 이야기들 《고슴도치의 우아함》 죽음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찰나들 수집하기 《스토너》 평범한 삶도 위대해질 때 소설을 읽고 나눈 후에-부드럽게 때론 고통스럽게 분열하며 알아 가는 나 4장 고전-오래 남은 이야기에는 사유가 있다 《자기만의 방》 독립된 공간과 경제적 자립 그리고 내면의 방 채우기 《마담 보바리》 일상의 권태로움을 일상의 품위로 바꾸기 위해 《그림자를 판 사나이》 이 세상이 최소한의 그림자를 지켜 주는 곳이 된다면 《프랑켄슈타인》 괴물을 만들어 낸 사람은 누구일까? 《데미안》 내 안에 숨은 '데미안'을 찾아가는 여정 《멋진 신세계》 유토피아는 사유하는 내면의 힘에서 시작된다 《1984》 빅 브라더의 세계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고전을 읽고 나눈 후에-무지를 깨닫고 미지를 사랑하는 즐거움 5장 인문·정치사회-나, 너, 우리로 살아간다는 것 《선량한 차별주의자》 그냥,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나의 가사 노동 가치는 얼마로 매길 수 있을까? 《이상한 정상가족》 정상성이라는 비정상적인 거짓말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언어를 만들고 곁을 두어 고통을 덜어 내는 일 《우리는 왜 어른이 되지 못하는가》 무너진 권위를 다시 세우며 아이를 키운다는 것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개별 가정이 아닌 사회 속 가정을 꿈꾸며 《지그문트 바우만, 소비사회와 교육을 말하다》 소비가 미덕이 된 시대에 울리는 경고 메시지 사회서를 읽고 나눈 후에-이해라는 끝없는 시도 에필로그 책을 읽고 나누는 엄마들이 더욱 많아지기를엄마에게도 사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0권의 책을 함께 읽고 묻고 들으며 쌓인 환대의 이야기 수십 개의 엄마 독서모임을 이끌며 《엄마의 책모임》을 펴낸 강원임 작가가 이번에는 30권의 책을 소개하는 독서모임 실전편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림책, 에세이, 소설, 고전, 사회서 등 30권의 책을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눠 담았다. 저자는 그간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의 간략한 줄거리와 주제, 메시지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밀도 있게 풀어낸다. 아울러 독서모임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짤막하게 소개하고, 그 뒤에는 엄마들과 함께 나누면 좋은 질문들을 던진다. 이 질문은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간단한 것부터 삶의 전반을 훑게 하는 깊이 있는 내용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덕분에 모임을 이끄는 사람도,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회원도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히 깊은 사유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에는 엄마로서의 고민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소개된 책 역시 모두에게 익숙한 고전도 있지만 《엄마는 페미니스트》,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등 엄마이기에 한 번쯤은 답을 찾기 위해 고민했던 주제를 담은 책이 많다. 저자 역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이런 고민들을 단순히 겉핥기로 다루지 않고, 글과 질문에서 실제 삶과 밀착시켜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엄마들을 위한 실전 독서모임의 구체적인 방법과 그림책·에세이·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독서모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인원 구성부터 시간, 나눔의 주제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막막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책의 시작에는 독서모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권장 방법을 담았다. 적절한 회원 수부터 모임 시간, 시간 분배 방법, 질문을 이어가는 법 등도 소개되어 독서모임이 낯선 사람이라도 손쉽게 접근하도록 안내한다. 독서모임이 끝난 후에는 독서모임의 시간이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모아질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길 것을 당부하기도 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분야별 책 읽기가 주는 이로움을 저자의 언어로 풀어냈다. 혹 지금껏 특정 분야만 관심 있게 읽었던 독자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권하는 폭넓은 장르의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지적 양식을 쌓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원임 작가는 첫 책을 출간한 후,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 줄 때마다 "엄마에게도 사유와 환대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문장을 적어 주었다. 가정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엄마와 아내로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았던 엄마들에게 다시금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정을 돌보고, 아이를 키우는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선뜻 독서모임의 자리로 나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이 품고 있는 영향력만큼이나 이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은 평범한 삶의 터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이 당신을 그런 삶으로 초대하게 될 것이다.
폰타가 사람이 되었습니다 2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하마다 켄지 (지은이), 유다희 (옮긴이) / 2026.03.10
6,500원 ⟶
5,850원
(10% off)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하마다 켄지 (지은이), 유다희 (옮긴이)
‘반려견’들의 모습이 ‘사람’으로 변한 마을의 지극히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 폰타와 사키는 타케루의 주인인 리리의 별장으로 초대를 받았는데, 히바리와 우루하 일행까지 함께 가게 된다. 과연 다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제12화제13화제14화제15화제16화제17화제18화제19화제20화제21화제22화제23화‘반려견’들의 모습이 ‘사람’으로 변한 마을의지극히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폰타와 사키는 타케루의 주인인 리리의 별장으로 초대를 받았는데,히바리와 우루하 일행까지 함께 가게 된다!과연 다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새로운 반려견도 잇달아 등장!아무리 생각해봐도 소란스러운,우당탕탕 일상 코미디!함께 지내는 것만으로도, 찬란한 나날!모습은 변했지만,역시 우리 개가 최고야!
한눈에 보는 오피스 2010 브로마이드
정보문화사 / OfficeTutor.com 지음 / 2011.03.14
5,000원 ⟶
4,500원
(10% off)
정보문화사
소설,일반
OfficeTutor.com 지음
각각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필요한 것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페이지를 넘기며 찾지 않아도 눈에 바로 들어오는 레이아웃과 프로그램의 기능을 파악하고 실습하기에 충분한 내용 구성으로 새로운 오피스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한눈에 보는 엑셀 2010 엑셀 2010 화면 구성 작업 환경 설정하기 [실습 01]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하기 [실습 02]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하기 [실습 03] 단축키로 명령 실행하기 데이터 입력 및 편집하기 [실습 01] 데이터 입력하기 [실습 02] 데이터 수정하기 [실습 03] 특정 항목을 선택하여 지우기 [실습 04] 옵션을 선택하여 붙여넣기 서식의 종류 알아보기 [실습 01] 글꼴 서식 알아보기 [실습 02] 맞춤 서식 알아보기 [실습 03] 숫자 서식 알아보기 [실습 04] 셀 스타일 서식 알아보기 [실습 05] 조건부 서식 알아보기 [실습 06] 표 서식 알아보기 워크시트 관리 수식 및 함수 [실습 01] 수식 작성하기 [실습 02] 셀 참조하기 [실습 03] 자동 합계 구하기 [실습 04] 함수 삽입하기 [실습 05] 호환성 함수 및 새롭게 제공되는 함수 차트 알아보기 [실습 01] 차트 삽입하기 [실습 02] 차트 편집하기 [실습 03] 스파크라인 삽입하기 데이터베이스 관리 [실습 01] 데이터 정렬하기 [실습 02] 필터[실습 03] 부분합 [실습 04] 중복된 항목 제거하기 [실습 05] 피벗 테이블 한눈에 보는 파워포인트 2010 파워포인트 2010 화면 구성 작업 환경 설정하기 [실습 01]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하기 [실습 02]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하기 [실습 03] 키 팁 실행하기 [실습 04] 화면 보기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 기본 [실습 01] 새로 만들기 [실습 02] 슬라이드 삽입하기 [실습 03] 슬라이드 레오피스 2010의 신기능과 핵심 기능! 필요한 것만 골라 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한 오피스 퀵가이드! 한눈에 들어오는 오피스 퀵가이드로 한발 빨리 실습하자! 오피스 2010 퀵가이드는 각각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필요한 것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며 찾지 않아도 눈에 바로 들어오는 레이아웃과 프로그램의 기능을 파악하고 실습하기에 충분한 내용 구성으로 새로운 오피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워보세요. 오피스 2010 5종 SET 한눈에 보는 엑셀 2010 | 한눈에 보는 파워포인트 2010 | 한눈에 보는 워드 2010 한눈에 보는 아웃룩 2010 | 한눈에 보는 원노트 2010
꿈도둑
아침이슬 / 미셸 주베 지음, 이세욱 옮김 / 2009.04.06
9,800원 ⟶
8,820원
(10% off)
아침이슬
소설,일반
미셸 주베 지음, 이세욱 옮김
역설수면의 발견자이자 세계적 신경리학자인 미셸 주베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은 작가와 같은 이름의 화자를 내세워 역설수면 단계에서 꿈을 조작하면 인격을 바꿀 수 있다는 가설을 둘러싸고 과학자들과 비밀 요원들이 뒤얽혀 벌이는 과학 스릴러이자 과학철학소설이다. 베네치아 근처의 진흙목욕과 온천 요법으로 유명한 한 고급 호텔. 이곳에 세계적 역설수면 연구자 주베 교수가 묵으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주베 교수는 요양객 루트비히 만 교수를 만나 저녁마다 대화를 나누고, 옆방에 투숙한 나타샤의 권유에 따라 날마다 41번 수상버스를 이용해 나들이를 하면서 묘령의 무나넬라를 만난다. 이때부터 주베 교수에게 행동과 사고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자신이 평생을 바쳐 연구해 온 것들에 흥미를 잃고 혐오감까지 느낀다. 며칠 뒤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국제적 명성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겉모습을 완전히 바꾼 뒤 베네치아로 가서 예쁘고 상냥한 정신분석학자를 만나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데… 소설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파스텔 색조, 과학자들, 여행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미녀들, 비밀요원들이 어우러져 전개된다. 여기에 고급스런 이국정취, 회화 감상법, 중세의 수비학, 기시감 등에 대한 과학적 이야기가 곳곳에 섞여 있다. 또한 수면 연구, 정신분석학, 뇌과학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테오도리크 호텔 41번 노선 무라넬라 순양함 ‘오로라’호 고리가 달려 있는 벽 베네치아 학술대회 파도바에서 받은 진찰 라데츠키 행진곡 그라파 산 아바노에서 벌인 미친 짓 비앙카와 내 쌍둥이 동생 악마의 환약통 고양이들을 위한 미사 베네치아의 지하철 ‘알테르 에고’ 작전 환약통의 신비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세계 최고의 꿈 연구자 미셸 주베가 쓴 상상을 뛰어넘는 소설 프랑스의 세계적 꿈 연구자 미셸 주베의 소설 이 번역가 이세욱의 번역으로 아침이슬에서 출간되었다. 역설수면(=렘수면)을 최초로 발견한 신경생리학자이자 의사이며 프랑스과학원 회원이자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의 황금메달 수상자인 미셸 주베. 그런 그가 2004년에 발표한 은 자기와 같은 이름의 화자를 내세워 역설수면 단계에서 꿈을 조작하면 인격을 바꿀 수 있다는 가설을 둘러싸고 과학자들과 비밀 요원들이 뒤얽혀 벌이는 과학 스릴러이자 과학철학소설이다. 과학자가 쓴 소설이면서도 이야기꾼의 재능과 플롯 감각이 뛰어난 이 소설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파스텔 색조, 과학자들, 여행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미녀들, 비밀요원들이 끊임없이 어우러져 전개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여기에 고급스런 이국정취, 회화 감상법, 중세의 수비학(數秘學), 기시감(旣視感) 등에 대한 과학적 이야기가 곳곳에 섞여들면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국내 독자들을 위해 이세욱이 꼼꼼하게 역주를 달았다.) 이 소설을 통해 수면 연구, 정신분석학, 뇌과학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커다란 행운이다. “오랜 연구 활동에서 나온 정확한 과학 정보에다 풍부한 인문학적 교양과 추리소설적인 서스펜스를 가미하여 과학과 인간에 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고품격 소설”(옮긴이의 말) 을 위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야 한다! 이 소설에 대해 프랑스 평단은 ‘매력적’ ‘놀라운 상상력’ ‘감각적 플롯’ 등의 찬사를 보내면서도 기존 장르에 포괄될 수 없는 소설이 탄생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는 “신경생물학적 스릴러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어찌 보면 이 발랄한 이야기를 그런 범주에 넣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 아예 이 소설을 포함시킬 만한 몽학(夢學) 추리소설이라든가 신경학 첩보소설 같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뜻밖의 재미가 있는 이 기이하고도 정겨운 과학 스릴러는 직접 맛을 봐야 그 진가를 안다”고 평했다. 는 “이 책은 추리소설일까? 작자 자신의 체험을 허구화한 모델소설일까? 아니면 과학소설이라고 불러야 할까?”라고 어떤 장르에 포함시켜야 할지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꿈의 조작을 상상한 결과……놀라운 소설이 탄생했다”며 “미래를 예고하는 소설”로 평가하기도 했다. 는 한발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한다. “주베 교수는 을 소설이라고 명기하지 않았다. 소설이 아니라는 뜻일까? 그의 생각이 어떠하든 이 책은 잠과 꿈, 꿈의 해석과 조작이라는 주제에 대한 과학적이고 추리소설적인 변주이고, 그 구성은 대단히 소설적이다.” 꿈꾸는 나는 또 다른 나인가? ‘역설수면’이란 뇌 활동이 매우 활발한 수면 주기의 마지막 단계로서 수면의 나머지 단계는 물론이고 깨어 있는 상태와도 구별되는 불가사의한 상태이다. 뇌와 안구의 전기 활동은 매우 왕성한 반면 근육은 거의 완전하게 이완되어 있어 ‘역설’수면이라 이름 붙였고 영어로는 안구 운동이 빠르게 일어난다 해서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 한다. 미셸 주베는 역설수면이 온혈동물의 신경발생을 대체하여 우리의 유전자에 새겨진 개인적인 특성이 일상적으로 발현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유전인자의 프로그래밍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꿈이 바로 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역설수면이 교란되면, 다시 말해 역설수면 중에 나타나는 뇌파의 주파수나 지속시간에 변화가 생기면 우리의 ‘인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의 추리소설적인 또는 SF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가는 사
엿듣는 벽
엘릭시르 / 마거릿 밀러 지음, 박현주 옮김 / 2015.09.04
12,800원 ⟶
11,520원
(10% off)
엘릭시르
소설,일반
마거릿 밀러 지음, 박현주 옮김
미스터리 책장 스물세 번째 작품. 심리 서스펜스의 대가, 마거릿 밀러가 전성기 때 쓴 작품이다. 아내의 실종을 계기로 완벽한 가정 속에 숨어 있던 불안과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이끌어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마거릿 밀러는 가족과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장르인 '가정 스릴러'의 선구자로 꼽힌다. 친구와 단둘이 멕시코로 휴가를 온 에이미. 친구가 에이미의 남편에게 줄 은밀한 선물을 샀다는 것이 들통나 둘은 크게 다투고 만다. 다음날 새벽,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에이미는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리는데…009 엿듣는 벽 350 작가 정보 | 마거릿 밀러 358 해설 | 박현주아내의 실종, 본색을 드러내는 가족들 그 집안의 사정이 궁금하다 심리 서스펜스의 대가가 보여주는 가정의 이면 친구와 단둘이 멕시코로 휴가를 온 에이미. 친구가 에이미의 남편에게 줄 은밀한 선물을 샀다는 것이 들통나 둘은 크게 다투고 만다. 다음날 새벽, 친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에이미는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리는데…….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세 번째 작품 『엿듣는 벽』이 출간되었다. 『엿듣는 벽』은‘서스펜스의 대가’로 재평가받아야 할 작가 1순위, 마거릿 밀러가 전성기 때 쓴 작품이다. 아내의 실종을 계기로 완벽한 가정 속에 숨어 있던 불안과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이끌어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마거릿 밀러는 가족과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장르인 ‘가정 스릴러’의 선구자로 꼽힌다. ●서스펜스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 여성들 두 여자가 휴가를 떠났다가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실종된다. 언뜻 보기에는 불행한 사고와 단순한 가족 간의 갈등이 우연히 겹친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얽혀 있는 각각의 이해가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엿듣는 벽』은 안식처인 가정을 무너뜨리고 가족 구성원의 잠재된 성격을 드러내는 가정 스릴러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준다. 휴가지에서의 불행한 사고로 에이미가 사라진 후 가족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누구는 에이미를 찾기 위해, 누구는 에이미를 찾지 않기 위해. 또 다른 누구는 에이미의 재산이나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위해. 평온했던 가정은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모두가 일상을 가장하고 있다. 모든 진실이 흔들리는 아수라장 속에서 독자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목격한 내용뿐이다. 그러나 제대로 보았는지부터 의심해야 한다. 에이미는 가족들의 생각처럼 소심하고 상냥한 여성인가? 에이미의 남편은 좋은 사람인가? 이 불확실함 속에서 『엿듣는 벽』의 서스펜스가 발생한다. 마거릿 밀러의 작품에서 서스펜스를 증폭시키는 인물들은 여성이다. 밀러가 그려내는 여성들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엿듣는 벽』에서 그들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며, 남성의 시선 하에 놓여 있는 객체라기보다 현실과 환상을 경험하는 인물로 기능한다. 범인인지 피해자인지, 협박을 하는 건지 협박을 당하는 건지 모호한 위치에 있는 『엿듣는 벽』의 여성들은 심리적 혼란의 한가운데로 독자를 끌고 들어간다. 최근 영미 소설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장르는 단연 ‘가정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에 마거릿 밀러가 뿌린 이 하위 장르의 씨앗은 현재 소설과 영화를 막론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그중 최근 가장 인기를 끈 작품 중 하나를 들자면 길리언 플린의『나를 찾아줘』일 텐데, 가정 스릴러라는 장르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엿듣는 벽』과 『나를 찾아줘』를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두 작품은 주요 등장인물 가운데 한 사람의 이름이 같다는 점 말고도 소설의 구성이나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방법 등 흥미로운 공통 지점이 많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작가의 시선은 사뭇 달라서 독서의 결은 아주 다르게 느껴진다. ●로스 맥도널드의 아내, 그 이상 지금 마거릿 밀러의 이름은 남편인 로스 맥도널드의 후광에 가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활동할 당시에는 ‘서스펜스의 대가’ 마거릿 밀러의 명성이 맥도널드를 압도했으며, 남편이 밀러의 재능을 부러워했다는 일화도 찾을 수 있다. 사실 마거릿 밀러가 활동하던 1950년대의 가정은 여전히 폐쇄적이었다. 남편에게 순종적이고 가정에 충실한 아내가 이상적으로 여겨지던 시기였다. 이때 가정주부의 양면성이 만들어내는 서스펜스를 소재로 삼은 밀러의 작품은 가히 혁신적이고 독보적이었다. 인물의 양면성, 특히 이상적인 아내의 모습에 감춰진 정신적, 감정적인 위기를 드러내어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은 밀러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 밀러는 독특한 인물을 창조하는 데 능했고, 플롯을 비틀어 독자를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선수였으며, 간결하면서도 예리한 문체로는 따라올 자가 없었다. 이 세 가지 재능이 한 사람에게서 모두 발견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오십오 년간 스무 종이 넘는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밀러는 자기 기준을 꾸준히 지켰고 그중 가장 뛰어나다고 여겨지는 것이 『내 안의 야수』, 『치명적 공기An Air That Kills』(1957), 『엿듣는 벽』, 『내 무덤의 이방인』 등이다. 마거릿 밀러는 1994년 샌타바버라에서 삶을 마쳤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부고를 전하며 작가 마거릿 밀러를 이렇게 묘사했다. “여성 해방 수십 년 전부터 소설가와 결혼한 소설가로 자신의 입지를 다진 그녀에게 독립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치 이데올로기
명인문화사 / L.P.바라다트 외 지음, 권만학 옮김 / 2017.07.10
26,000원 ⟶
23,400원
(10% off)
명인문화사
소설,일반
L.P.바라다트 외 지음, 권만학 옮김
『정치 이데올로기: 이론과 실제』는 근대국가가 등장하면서 나타난 민족주의에서부터 오늘날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과 환경보호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치 이데올로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단순히 그 이데올로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이데올로기들의 역사, 구조를 그려내며 이들이 등장한 시대상과 이데올로기의 흥망성쇠를 풍부한 자료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1장 이데올로기 서론 / 이데올로기의 발전 과정 / 이데올로기의 연원 / 이데올로기의 정의 / 토론주제 / 참고문헌 2장 정치적 태도와 이데올로기 서론 / 정치적 태도의 스펙트럼 / 변화 또는 정책 대안들 / 가치관과 개인 철학 / 정치적 태도의 동기 / 변화하는 스펙트럼 / 구체적 정책들 / 토론주제 / 참고문헌 3장 민족주의 / 국민주의 서론 / 국민주의의 중요성 / 국민주의의 역사 / 국민주의 이론 / 토론주제 / 참고문헌 4장 민주주의 이론의 전개 과정 서론 / 민주주의의 의미 / 민주주의 초기의 역사 / 사회계약 / 후기 사회계약론자 / 토론주제 / 참고문헌 5장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서론 / 자본주의 / 신고전주의적 자유민주주의 이론 / 민주사회주의의 등장 / 토론주제 / 참고문헌 6장 자유민주주의 정치과정 서론 / 민주주의 정치과정 / 정부체제 / 선거 / 대표성 / 민주주의 비판론 / 토론주제 / 참고문헌 7장 무정부주의 서론 / 무정부주의의 발전 과정 / 무정부주의의 정의 / 특정 무정부주의 이론들 / 토론주제 / 참고문헌 8장 사회주의 서론 / 사회주의 발전 과정 / 사회주의의 구성 요소들 / 사회주의의 역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와 자본주의 / 마르크스주의의 기본 원칙들 / 토론주제 / 참고문헌 9장 사회주의의 실제 서론 / 마르크스 사후 사회주의 / 소련과 러시아 / 중국 / 쿠바 / 쿠바에 대한 단상들 / 사회주의의 부활 / 토론주제 / 참고문헌 10장 파시즘과 국가사회주의 서론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실패 / 파시즘과 나치 이데올로기 / 현대의 파시즘과 나치즘 운동들 / 토론주제 / 참고문헌 11장 개발도상국 이데올로기들 서론 / 개도국의 정의 / 개도국 세계의 정치 / 개도국 세계의 경제학 / 개도국 세계의 민주주의와 독재 / 토론주제 / 참고문헌 12장 페미니즘과 환경보호주의 서론 / 페미니즘 / 환경주의 / 토론주제 / 참고문헌 용어해설 찾아보기 역자소개『정치 이데올로기: 이론과 실제』는 근대국가가 등장하면서 나타난 민족주의에서부터 오늘날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과 환경보호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치 이데올로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단순히 그 이데올로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이데올로기들의 역사, 구조를 그려내며 이들이 등장한 시대상과 이데올로기의 흥망성쇠를 풍부한 자료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수많은 정치이론들이 존재하고, 새롭게 등장하지만, 그 이론들의 기저에 깔린 것은 이데올로기이다. 그리고 이 이데올로기에 근거하여 각 시대의 정치구조와 정부구조, 세계질서가 이루어지고 변화하였다. 이 책은 바로 수많은 시대에 걸쳐 발생하고 변화한 이데올로기들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이데올로기는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 중세의 단일 이데올로기에서 산업혁명을 지나 근대시대에 이르러 다양한 이데올로기가 탄생했다. 그리고 냉전, 탈냉전, 세계화 시대를 지나오면서 국가간 갈등, 이념적 갈등, 민족간 갈등, 계층간 갈등, 세대간 갈등 등이 새로이 등장했다. 따라서 지금은 수많은 이데올로기와 갈등 속에 우리와 다른 가치, 견해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정치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이데올로기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족주의(국민주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무정부주의, 파시즘, 공산주의, 사회주의 등 시대를 풍미하고,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다양한 이데올로기를 분석하고, 21세기 개도국에서 나타나는 유사민주주의, 종교주의와 세속주의 간 갈등뿐만 아니라 부상하고 있는 페미니즘과 환경주의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파생된 다양한 이데올로기 분석 2. 개도국들의 전근대적 이데올로기 갈등과 탈근대적 이데올로기 분석 3. 오늘날 등장한 극단적 이데올로기와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우파 극단주의에 대한 분석 4. 환경 이데올로기와 페미니즘,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 동성혼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분석 이 책은 다양한 정치 이데올로기의 흐름과 오늘날까지의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기를 원하는 학자, 연구자,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오늘날의 정치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대의 이데올로기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관심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서적이 될 것이다.
사도행전 속으로 12
홍성사 / 이재철 (지은이) / 2018.04.30
19,000원 ⟶
17,100원
(10% off)
홍성사
소설,일반
이재철 (지은이)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2015년 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도행전 19, 20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를 방문한 바울은 자신을 세상과 구별하면서도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거룩의 역설’을 실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한다. 또한 성령님께서 작정하신 목적지가 예루살렘임을 깨닫고는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 즉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깊이 있고 성경적인 고찰과 더불어, 2015년 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과 미래를 향한 선명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서문_ 참된 교회를 그리며 사도행전 19장 1. 성령이 임하시므로 (행 19:1-7) 2.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I 3.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II _사순절 첫째 주일 4.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III _사순절 둘째 주일 5. 그들을 떠나 I (행 19:8-10) _사순절 넷째 주일 6. 그들을 떠나 II _부활주일 7. 따로 세우고 8. 놀라운 능력을 (행 19:11-12) 9. 은 오만이나 (행 19:13-20) _가정주일 10. 세력을 얻으니라 11.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행 19:21-22) 12. 이 도로 말미암아 (행 19:21-27) 13.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I (행 19:23-27) 14.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II 15.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행 19:23-29) 16. 태반이나 알지 못하더라 I (행 19:23-32) 17. 태반이나 알지 못하더라 II (행 19:28-32) 18.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행 19:33-41) 사도행전 20장 19. 작별하고 떠나 (행 20:1) 20. 마게도냐와 헬라에 (행 20:1-6) 21. 공모하므로 22. 생명이 그에게 있다 I (행 20:7-12) 23. 생명이 그에게 있다 II 24. 바울이 걸어서 (행 20:13) 25.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행 20:13-16) 26. 여러분도 아는 바니 (행 20:17-21) 27. 나의 생명조차 I (행 20:22-24) 28. 나의 생명조차 II _감사주일 29. 내 얼굴을 (행 20:25-27) _대림절 둘째 주일 30. 여러분은 삼가라 (행 20:28-35) _대림절 셋째 주일 31. 그를 전송하니라 (행 20:36-38) _대림절 넷째 주일 부록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_신년 0시 예배 독생자를 주셨으니 _성탄 축하 예배 “바울의 유언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의 삶, 그 자체였다” 제12권은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2015년 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도행전 19, 20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를 방문한 바울은 자신을 세상과 구별하면서도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거룩의 역설’을 실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한다. 또한 성령님께서 작정하신 목적지가 예루살렘임을 깨닫고는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 즉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깊이 있고 성경적인 고찰과 더불어, 2015년 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과 미래를 향한 선명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 에베소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고 악귀를 몰아냈는데,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자는 거룩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라 보고 우리도 그것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바울이 그곳의 열두 명 제자들에게 안수하자 성령님이 임하여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하는 장면에서는, 사도행전 곳곳에 나타난 방언과 예언의 의미를 살펴보며 자칫 어려울 수 있고 오해할 수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 준다. 결박과 환난이 도사린 예루살렘행에 나선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바울이 장로들에게 상기시켜 주고자 했던 실질적 내용이 무엇이고, 그때의 심정은 어떠했는지,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의도한 목적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 나간다. 바울은 세 차례에 걸친 기나긴 전도 여행을 마친 뒤, 로마제국의 심장인 로마를 마지막 전도지로 삼아 남은 생을 던지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한국 교회 일각에서 그릇 이해하여 주장하는바, 청년 시절부터 바울처럼 큰 비전을 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왜 잘못된 것인지, 저자는 바울의 연대기를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바울이 어느 시점에 로마 전도의 비전을 선포했고 그러기까지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추적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의 자리로 이끌어 준다. 또한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전한 유언에 비추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목사 장로로 대표되는 직분 제도가 봉사를 위한 직분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계급으로 이해되고 있음을 꼬집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로권사 호칭제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한국 교회 200주년을 향해 광야에 길을 뚫고 사막에 강을 내는 이 땅의 교회가 세상을 진정 새롭게 하는 교회로 존속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힘입어, 세상과는 분명하게 선을 긋고, 세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따로 세워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우리로 하여금 함께 100주년기념교회를 이루게 하신 주님 안에서,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믿음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가운데, 우리 각자의 삶 속에 ‘말씀’, ‘봉사’, ‘교통’의 정삼각형이 날마다 정착하고 확장되게 사도행전 속으로 해주십시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면 할수록, 우리로 인해 이 세상이 점점 더 새로워지는 거룩의 역설, 십자가의 역설을 잊지 말게 해주십시오.” _ ‘따로 세우고’에서의 기도문 “우리는 어느 쪽입니까? 우리 각자는 자기 인생 무대 위에서 분주하게 살아가면서도, 왜 그 인생 무대에서 그렇게 살고 있는지 까닭도 알지 못하는 본문 속 미련한 군중입니까? 아니면 비록 화를 당할망정, 인생 무대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분명하게 알아, 자신의 인생 무대에서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증언하는 현장으로 승화시키는 사도 바울 쪽입니까?” _ ‘태반이나 알지 못하더라 I’에서
우리 교육, 거장에게 묻다
살림터 / 표혜빈, 박영주, 이성호, 김지영, 금상현 (지은이) / 2022.09.30
17,000원 ⟶
15,300원
(10% off)
살림터
소설,일반
표혜빈, 박영주, 이성호, 김지영, 금상현 (지은이)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
이지스퍼블리싱 / 이다슬 (지은이) / 2023.08.21
16,800원 ⟶
15,120원
(10% off)
이지스퍼블리싱
소설,일반
이다슬 (지은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에 최신 노션 AI 기술을 담아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는 하루 4,000명이 방문한 노션 포트폴리오의 주인! 프로 기록자 다슬 님의 노션 템플릿을 공개한다. 습관 관리부터 학점 관리, 이력서, 포트폴리오, 업무 협업을 위한 칸반보드까지! 노션이 필요한 모든 페이지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들어 보자. 하루만 투자해 적용해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 간단한 메모장을 만들면서 노션과 친해진 후 개인 웹 페이지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본다. 호스팅, 코딩을 따로 하지 않아도 간단히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서 이벤트 페이지, 팀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부터 회의록 템플릿까지 노션으로 여러 사람과 협업한 경험을 살려 알찬 내용으로 꾸렸다. 이뿐만 아니라 노션의 방대한 템플릿을 사용하고 수정하는 방법, 노션을 한층 풍부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API를 소개한다.01 반가워, 노션! 01-1 노션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01-2 노션 가입하기 01-3 첫 페이지 내 손으로 만들기 01-4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와 설정 모음 02 노션 기능별 사용법 02-1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02-2 이미지, 동영상, URL, 소스 코드 추가하기 02-3 제목 레벨, 글자색, 배경색 지정하기 02-4 구글 드라이브, 구글 지도, PDF 임베드하기 03 개인 웹 페이지, 포트폴리오 만들기 03-1 노션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좋은 이유 03-2 포트폴리오, 함께 만들어 봐요 03-3 우피로 포트폴리오에 날개 달기 04 노션으로 자기 관리하기 04-1 메인 대시보드 만들기 04-2 할 일 관리 페이지 만들기 04-3 습관 관리 페이지 만들기 04-4 독서, 영화 감상 기록 페이지 만들기 04-5 노션으로 이런 것도 정리할 수 있어요 05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협업 대시보드 만들기 05-1 협업 워크스페이스 만들고 팀원 초대하기 05-2 업무 타임라인 칸반보드 만들기 05-3 모든 파일을 한곳에!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05-4 회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05-5 협업 기능 200% 활용하기 06 노션의 방대한 템플릿 활용하기 06-1 다른 사람의 템플릿 가져오기 06-2 가져온 템플릿 수정하기 06-3 내 템플릿 공유하기 07 노션 API 활용하기 07-1 노션을 더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법 07-2 포트폴리오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 07-3 개인 대시보드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 07-4 협업 대시보드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 08 나만의 개인 비서, 노션 AI! 08-1 노션 AI? 그게 뭔가요? 08-2 노션 AI에게 질문하는 방법 08-3 하루 습관을 만드는 루틴 정리하기 08-4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번역, 기획 기능 찾아보기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의 전면 개정판! 습관 관리, 학점 관리, 웹 페이지 제작, 프로젝트 관리에 노션 AI 활용까지! "하루 5분! 기록으로 흘러가는 시간의 주인이 되세요!"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에 최신 노션 AI 기술을 담아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 4,000명이 방문한 노션 포트폴리오의 주인! 프로 기록자 다슬 님의 노션 템플릿을 공개합니다. 습관 관리부터 학점 관리, 이력서, 포트폴리오, 업무 협업을 위한 칸반보드까지! 노션이 필요한 모든 페이지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들어 보세요. 하루만 투자해 적용해도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은 간단할수록 좋겠죠? 간단한 메모장을 만들면서 노션과 친해진 후 개인 웹 페이지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봅니다. 호스팅, 코딩을 따로 하지 않아도 간단히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서 이벤트 페이지, 팀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용해요. 비대면 업무 툴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주목! 프로젝트 관리부터 회의록 템플릿까지 노션으로 여러 사람과 협업한 경험을 살려 알찬 내용으로 꾸렸어요. 이뿐만 아니라 노션의 방대한 템플릿을 사용하고 수정하는 방법, 노션을 한층 풍부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API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노션 AI를 활용해 보며 인공지능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발판까지 마련해 드릴 거예요. 일상의 동반자 노션을 만나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고, 흘러가는 시간의 주인이 되세요!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의 전면 개정판! 최신 노션 AI 기술과 함께 돌아왔다! 저자의 추가 특별 템플릿 2종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된다! 하루 5분 노션 활용법》이 노션 AI를 비롯 노션의 최신 기능을 모두 반영한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정판에서 달라진 점을 소개합니다. 첫째, 최신 기능을 모두 반영해 화면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둘째, 뜨거운 감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션 AI’의 기본 사용법부터 실제 활용 예시까지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셋째, 책을 노션 교과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대시보드, 포트폴리오, 협업 대시보드를 모두 다루면서 기존의 템플릿을 더 예쁘고 효율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일 방문자 수 4,000명을 달성한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14가지 템플릿을 여러분의 노션으로 가져갈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 드립니다. 넷째, 개정판 출간 기념으로 새로운 레이아웃의 템플릿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트폴리오 템플릿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대시보드 템플릿을 추가로 만나 보세요! 평생 사용 가능한 다이어리, 노션 하루 5분! 흘러가는 일상을 기록하세요! 여러분은 일상을 어디에 기록하나요? 다이어리? 노트? 핸드폰 메모장? 매년 연말이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집니다. 다음 해의 다이어리를 고르는 시즌이기 때문이지요. 1월 1일이 되면 경건한 마음으로 새 다이어리를 펴고 첫 장에 올해의 목표를 적는 것이 모두의 연례행사였습니다. 이번에야말로 꼭! 이 다이어리를 끝까지 채울 거라며 말이죠.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은 누가 지었는지, 어느 순간 돌아보면 꾸미기에 지쳐서 며칠 동안 펴보지도 않거나, 결국 어디에 두었는지조차 잊어버릴 때가 많죠. 우리에겐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가볍게 펼쳐서 메모하고, 나중에 쉽게 돌아볼 수 있는 그런 편리한 기록 툴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노션은 언제 어디서든 메모할 수 있고 평생 사용 가능하며 작심삼일로 실패해도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흘러가는 일상을 기록해 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 보세요. 4,000명 방문 노션 포트폴리오의 비밀! 1시간 만에 코딩 없이 웹 페이지 만들기까지 1~3장에서는 노션의 기본기부터 다집니다. 노션과 첫인사를 하는 만큼 계정을 만들어 처음 로그인하면 나오는 화면부터 하나하나 안내합니다. 블록을 이용해서 직접 메모해 보고 이미지도 넣어 볼 거예요. 노션으로 개인 웹 사이트, 포트폴리오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고요? 전혀 아니에요! 차근차근 따라오면 기본 블록만을 사용해서 깔끔한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 수 있어요. 모두 1~3장에서 소개합니다. 일정 · 습관 관리, 강의 노트, 취업 일정… 흩어져 있던 나의 모든 기록을 한곳에! 4장에서는 노션을 개인 대시보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대시보드란 여러 구성 요소를 조합한 메인 화면을 말해요. 자주 쓰는 폴더를 컴퓨터의 바탕화면에 꺼내 놓는 것처럼 이 대시보드에 일정 관리, 독서 기록 관리, 계정 관리 등의 세부 페이지를 연결할 거예요. 어려울 것 같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따라 해보고, 이 결과물을 복제할 수 있도록 템플릿으로도 제공합니다. 이 대시보드가 여러분의 삶을 더욱 더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에 도움을 줄 거예요. 비대면 협업 가능! 칸반보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관리부터 회의록 템플릿까지! 5장에서는 노션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주목해야 할 내용을 다룹니다. 나의 노션에 팀원을 초대해서 팀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어요. 특히 노션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내용을 수정할 수 있고 어느 팀원이 언제 어느 페이지에 접속했는지 기록이 남아서 협업 도구로 최고입니다. 업무 타임라인 칸반보드부터 회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회의록 템플릿까지! 업무 그 자체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만드는 템플릿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요! 이것까지 알고 나면 노션 마스터! 14가지 템플릿, 함께 사용하면 좋은 API 소개 6장과 7장에서는 각각 노션의 템플릿과 API 기능을 이용해서 노션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이 노션과 단짝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리한 서비스예요. 인터넷에서 본 예쁜 노션 템플릿을 내 노션으로 옮겨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내 노션 포트폴리오를 방문한 분들이 나에게 바로 미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위젯도 달 수 있답니다. 책에서 만들어 보는 12가지 템플릿 외에 개정판 출간 기념 저자의 비밀 템플릿 2가지를 추가로 제공해 드려요! 반복되는 자잘한 업무라면 반드시 사용해야 할 노션 AI! 챗GPT에 버금가는 인공지능을 경험하세요! 8장에서는 노션 AI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노션 AI를 잘 활용하면 업무 시간을 반토막내 줄 수 있는 개인 비서로 사용할 수 있어요. 혼자 짜기 어려운 루틴을 짜주기도 하고, 영어 이메일을 빠르게 보낼 수 있는 번역 서비스도 제공해요. 이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노션 AI를 다용도로 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의 노션 페이지를 공유해 주세요! 이 책을 보면 여러분도 자신만의 독특한 노션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아이디어는 모일수록 힘을 발하는 법! ‘독자를 위한 노션 갤러리’에 여러분의 다양한 노션 페이지를 모으려고 해요. 아래 ‘신청 링크’로 들어가 여러분의 노션 페이지를 꼭 공유해 주세요. ‘독자 갤러리’ 링크로 들어가면 다른 독자분들이 만든 노션 페이지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신청 링크: bit.ly/easys_notion_gallery 독자 갤러리 구경하기: daseul.me/notionlife 이런 분께 추천해요! 노션을 아주 빨리 배우고 싶은 입문자 회사에서 팀 협업 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직장인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은 취준생 습관, 강의 노트, 학점 등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싶은 대학생 노션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은 기존 노션러
우리는 연인 4
시아북 / 안창모 (지은이) / 2025.05.01
15,000원 ⟶
13,500원
(10% off)
시아북
소설,일반
안창모 (지은이)
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현대지성 / 소피 콜린스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임석재 (감수) / 2026.03.20
25,000원 ⟶
22,500원
(10% off)
현대지성
소설,일반
소피 콜린스 (지은이), 성소희 (옮긴이), 임석재 (감수)
인류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물 500가지를 소개하는 건축 세계사 백과사전이 나왔다.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가치를 고려해 엄선한 건축물 목록은 180만 년 역사와 전 세계 문명권이라는 장대한 스케일을 아우른다. 연대순으로 나열된 건축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의 큰 물줄기가 자연스레 눈에 들어온다. 인류 최초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고대부터 숱한 제국의 흥망성쇠와 도시의 성장이 이루어진 중세를 거쳐, 산업혁명과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고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중문화의 번성을 이룬 근현대까지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안에 담긴 디테일은 더욱 다채롭다. 전쟁과 혁명 같은 중대한 역사적 사건부터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의 사생활까지 흥미로운 스토리가 가득하다. 총 570장에 이르는 컬러 이미지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체 외양을 보여주는 건축물 사진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설계도를 함께 수록해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건축을 주제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추천사 들어가며 1부 1000년 이전: 돌로 만든 인류 최초의 흔적 1 본데르베르크 동굴│2 인잘로 일랑가│3 클리모나스│4 타실리나제르│5 쿠에바 데 라스 마노스│6 냅 오브 하워│7 간티야│8 뉴그레인지│9 스캐러 브레이│10 기자의 대피라미드│11 스톤헨지│12 우르의 지구라트│13 크노소스 궁전│14 투탕카멘의 무덤│15 트로이 성벽│16 아부심벨 신전│17 라 벤타│18 차빈데우완타르 구신전│19 초나라 장성│20 이슈타르의 문│21 키루스 대제의 영묘│22 페르세폴리스│23 파르테논 신전│24 에레크테이온│25 침묵의 탑│26 카잔루크 고분│27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28 밤 성채│29 쿠시 피라미드│30 타포시리스 마그나│31 진시황릉│32 아탈로스의 스토아│33 빌라 아드리아나│34 콜로세움│35 헤롯의 궁전│36 메종 카레│37 피시번 로마 궁전│38 예수 탄생 기념 성당│39 베이트구브린 동굴군의 콜럼바리움│40 알카즈네│41 룽유 석굴│42 루파나르│43 퐁뒤가르 수도교│44 자구완 수도교│45 트라야누스 시장│46 태양의 피라미드│47 헤라클레스의 탑│48 판테온│49 비르사 언덕│50 카라칼라 욕탕│51 로마 체육관·욕장 단지│52 코판 유적│53 오스티아안티카 생선 가게│54 아울라 팔라티나│55 산치 17번 사원│56 데린쿠유 지하 도시│57 테오도시우스 성벽│58 마제사│59 타가 거석의 집│60 성 카타리나 수도원 도서관│61 아야 소피아│62 엘로라 석굴│63 헝산 현공사│64 치첸이트사│65 티칼│66 호류지│67 린디스판 수도원│68 바위의 돔│69 갠지스강의 하강│70 비르카│71 코르도바 대모스크│72 헤이안궁│73 모나스티르 리바트│74 아헨 대성당│75 욱스말 유적, 총독의 궁전│76 성 피오난 수도원│77 보로부두르 사원│78 오세베르그 고분│79 찬찬│80 찬드 바오리 2부 1000-1499년: 요새와 궁전, 대성당의 시대 81 바이킹 족장의 집│82 랑스 오 메도스│83 오크멀지 흙 오두막│84 크라크 데 슈발리에│85 헤이스팅스성│86 런던탑│87 사나 구시가지│88 앙코르와트│89 세계 구세주의 집│90 살라망카 구대성당│91 산이시도로 왕실 판테온│92 카이로 요새│93 메사버드 절벽 궁전│94 잠 미너렛│95 알람브라 궁전│96 에든버러성│97 아코마 푸에블로│98 싱게티│99 바타다게│100 카사 그란데 유적│101 봉정사 극락전│102 말라이 헤이아우│103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104 렐루 도시 유적│105 라파하 왕릉군│106 게디 유적│107 몬테성│108 샤르트르 대성당│109 상도 유적│110 오투아타우아 스톤필드│111 추시 토루│112 징게레베르 모스크│113 두칼레 궁전│114 애시웰 세인트 메리 성당│115 그레이트 인클로저, 그레이트 짐바브웨│116 칸 알미르잔│117 알카라윈 도서관│118 피사의 사탑│119 브뤼헤 시청│120 경복궁 근정전│121 모아이│122 타나롯 사원│123 울루그베그 천문대│124 자금성│125 라켄할러│126 피렌체 대성당│127 알베로벨로의 트룰리│128 티에벨레 궁전│129 포르투갈 성당│130 구루드와라 자남 아스탄│131 산탄드레아 성당│132 블루 모스크 3부 1500-1799년: 제국의 흥망과 도시의 성장 133 무르주크 구시가지│134 시스티나 경당│135 알브레히트 뒤러의 집│136 킹스 칼리지 예배당│137 슐로스키르헤│138 카자 두스 비쿠스│139 햄튼 코트 궁전│140 푸에블라│141 파르네세 궁전│142 산펠리페 데 바라하스성│143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스쿠 다가마의 묘지│144 포토시 은광│145 말야반타 라구나타스와미│146 성 엘모 요새│147 성 바실리 대성당│148 엘에스코리알│149 메리 여왕의 목욕탕│150 스타리 모스트│151 파라데시 시너고그│152 파테푸르 시크리│153 우라니보르 천문대│154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155 히메지성│156 우피치 미술관│157 암리차르 황금 사원│158 파도바대학 해부학 강당│159 가르 궁전│160 제임스타운│161 샌타페이 총독 관저│162 컴포트곶│163 난마돌│164 카바│165 파실 게비│166 포탈라궁│167 패리스 풍차│168 아보메 왕궁│169 카주 다리│170 제임스 요새│171 타지마할│172 빌리우-스틸 - 웰페린 하우스│173 쿠스코 대성당│174 일곱 박공의 집│175 스키츠보그탑│176 베르사유 궁전│177 프레더릭스버그 요새│178 탁상 사원│179 세일럼 법원 청사│180 카스틸로 데 샌마르코스│181 산이그나시오 미니 예수회 선교원│182 냐타폴라 사원│183 세인트 폴 대성당│184 예수 변모 성당│185 세인트루이스 요새│186 모건 루이스 풍차│187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도서관│188 산타 마리아 데 로레토 성당│189 퍼네일 홀│190 상수시 궁전│191 야코프 호이│192 게트라이데가세 9번지│193 파인애플 온실│194 알카사르│195 프런시스 태번│196 에레클레 2세 궁전│197 화이트채플 종 주조소│198 크롬포드 밀│199 몬티셀로│200 피서산장 문진각│201 올드 사우스 집회소│202 펜실베이니아주 의회 의사당│203 아이언 브리지│204 왕비의 마을│205 에지수 베세아세│206 다리아 다울라트 바그│207 파리 카타콤│208 바스티유 감옥│209 브란덴부르크 문│210 엘리자베스 팜│211 도브 코티지 4부 1800-1899년: 산업혁명과 거대 공학 프로젝트의 등장 212 백악관│213 허미티지│214 초턴 코티지│215 야스나야 폴랴나│216 파라과이 독립 기념관│217 로드 크리켓 경기장│218 빌라 디오다티│219 롱우드 하우스│220 로열 파빌리온│221 볼쇼이 극장│222 랭리 요새│223 원형 석조 외양간│224 베를린 구박물관│225 알라모│226 버킹엄 궁전│227 와이탕이 조약 기념관│228 카이핑 댜오러우│229 벙커힐 기념탑│230 소로의 오두막│231 파르타가스 시가 공장│232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에테르 돔│233 로열 앨버트 독│234 콜로벵 선교원│235 프리맨틀 감옥│236 소팔라 잡화점│237 수정궁│238 봉마르셰 백화점│239 포트아서 교도소│240 티롤 코트│241 유레카 방책│242 뉴욕 타임스 사옥│243 할런드앤드울프 조선소│244 네드 켈리 생가│245 레드 하우스│246 해리엇 터브먼의 집│247 초원의 집│248 포트 윌스│249 나폴레옹 묘소│250 재럿의 집│251 페트로폴리스 황궁│252 오보크 총독 관저│253 큐 왕립 식물원 온대식물 온실│254 포드 극장│255 매클레인 하우스│256 버셀턴 부두│257 수에즈 운하│258 키르티 만디르│259 스톤타운 노예시장│260 마크 트웨인의 집│261 로크스드리프트 보급기지│262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263 라이터스 빌딩│264 라플라타 대성당│265 멜버른 왕립 전시관│266 화이트호스 태번│267 켄윈 하우스│268 움베르스토네 초석 작업장│269 다르질링 히말라야 철도│270 메트로폴리탄 미술관│271 캐나다 통조림 공장│272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273 브루클린 브리지│274 모네의 집│275 홈 인슈어런스 빌딩│276 만달레이 왕궁│277 타이트가 16번지│278 노이슈반슈타인성│279 자유의 여신상│280 테와이로아│281 빅토리아 터미널│282 베이커가 221B번지│283 밴프 스프링 호텔│284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집과 스튜디오│285 생폴 드 모솔 정신병원│286 물랭루주│287 에펠탑│288 산세바스티안 성당│289 브래드버리 빌딩│290 보그드 칸 궁전 박물관│291 5월 대로│292 분리파 전시관 5부 1900-1999년: 전쟁이 남긴 상흔과 대중문화의 번성 293 정령의 집│294 탄텡니아 저택│295 캐벗 타워│296 오 라팽 아질│297 패커드 자동차 공장│298 플랫아이언 빌딩│299 레치워스 가든 시티│300 그리트비켄 고래잡이 기지│301 카사 아술│302 젠네 대모스크│303 포드 피켓 애비뉴 공장│304 콜만스코프│305 글래스고 예술대학│306 캉봉가 21번지 샤넬 아틀리에│307 스콧 기지│308 아지홀 등대│309 암바 빌라스 궁전│310 로마 미국 아카데미│311 가든 오브 알라│312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313 파나마 운하│314 구엘 공원│315 리글리 필드│316 발파라이소 케이블카│317 라스라하스 성당│318 찰스턴 팜하우스│319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 궁전│320 이파티예프 저택│321 베이징 구증권거래소│322 허스트 캐슬│323 픽페어│324 지유가쿠엔 여학교│325 센터 코트│326 피아트 링고토 공장│327 엠파이어 스타디움│328 르네상스 무도회장 및 카지노│329 유니언역│330 플레치니크의 집│331 해버스트로 하우스│332 바우하우스 빌딩│333 팔라시오 포르탈레스│334 그로먼스 차이니스 극장│335 세인트 메리 병원│336 멜니코프의 집│337 E-1027 빌라│338 살바도르 달리의 집│339 크라이슬러 빌딩│340 레닌 영묘│341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342 빌라 마조렐│343 매소닉 호텔│344 독일 국회의사당│345 쿠바 나시오날 호텔│346 마리 퀴리 연구실│347 런던 동물원 펭귄 풀│348 봄베이 토키스 스튜디오│349 피마 카운티 법원 청사│350 멕시코 예술 궁전│351 모스크바 호텔│352 후버 댐│353 비푸리 도서관│354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온│355 금문교│356 시멍 주택│357 폴링워터│358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 국립 경기장│359 몬살바트 예술촌 그레이트 홀│360 피아트 탈리에로 빌딩│361 로열 플라잉 의료원│362 포트메리온│363 전몰자의 계곡│364 안네의 집│365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단지│366 277번 철교│367 펜타곤│368 앨버트 나마치라의 집│369 콜레트의 아파트│370 존슨 왁스 빌딩│371 조지아 오키프의 집│372 히로시마 산업진흥회관│373 뉘른베르크 법원 600호 법정│374 잭슨 폴록의 집과 헛간 스튜디오│375 반힐 팜하우스│376 루이스 바라간의 집│377 루누강가│378 글래스 하우스│379 임스 하우스│380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381 텔멕스 빌딩│382 다이맥시언 하우스│383 나이지리아대학교 캠퍼스 하우스│384 죽음을 기다리는 집│385 콤소몰스카야 지하철역│386 기정동 선전 마을│387 로열엔필드 공장│388 문화 과학 궁전│389 브라이언트 식료품 잡화점│390 노트르담 뒤 오 성당│391 바이코누르 우주기지│392 알토 스튜디오│393 헤스타우라상 영화관│394 자이승 승전 기념탑│395 캐번 클럽│396 아바나 대통령궁│397 구겐하임 미술관│398 로벤섬│399 체크포인트 찰리│400 스피랄렌 터널│401 블랙 스타 독립문│402 제5헬레나 드라이브 12305번지│403 베를린 필하모닉│404 앤디 워홀 팩토리│405 요요기 국립 경기장│406 미니 할리우드│407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408 소크 생물학 연구소│409 우주선 조립 건물│410 파르케 코펠리아│411 게이트웨이 아치│412 해비타트 67│413 매디슨 스퀘어 가든│414 베를린 TV탑│415 스톤월 인│416 미스터 프리덤│417 시엘로 드라이브 10050번지│418 첼시 호텔│419 스틸 코퍼레이션 사옥│420 윌리스 타워│421 스타벅스│422 워터게이트 복합 단지│423 궈량 터널│424 CBGB│425 시드니 오페라하우스│426 타타 라파엘 경기장│427 달리 극장 박물관│428 홀리데이 인│429 폰테 시티 아파트│430 그레이 가든스│431 호프로 56번지│432 바비칸 에스테이트│433 퐁피두 센터│434 스튜디오 54│435 아시엔다 나폴레스│436 존스타운│437 다코타 빌딩│438 캔디 아트 센터 강당│439 짐바브웨 국립 영웅 묘지│440 네크로폴르 이쿠메니카 묘지│441 슬로바키아 라디오 방송국│442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443 국제우주정거장│444 라스 포사스│445 100만 개의 유리병 사원│446 치나티 재단 미술관│447 휘졸라어 연구소│448 오르세 미술관│449 오스트레일리아 국회의사당│450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451 노트르담 드 라 페 성당│452 베를린 장벽│453 중국은행 타워│454 환경개방대학│455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456 마리카와 앨더턴의 집│457 영불 해저터널│458 밀 콜린스 호텔│459 댄싱 하우스│460 파라날 천문대│461 바하 스튜디오│462 비드한바반주 의회 의사당│463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464 글로브 극장│465 캄포 볼란틴 다리 6부 2000-202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건축 466 외레순 다리와 드로그덴 터널│467 간도 학교│468 암스테르담 시청│469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470 에덴 프로젝트│471 국제 아동문학 도서관│472 팔레스타인 의회 의사당│473 구글플렉스│474 오르드루프고르 박물관 증축 건물│475 고릴라 보호 마을│476 움랑가 부두│477 쓰리 섀도 사진 예술 센터│478 SMART 터널│479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480 대형 강입자 충돌기│481 부르즈 할리파│482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 조각상│483 단양-쿤산 대교│484 제인의 회전목마│485 리쿠젠타카타 홈포올│486 아베오쿠타 숲속의 집│487 싼샤 댐│488 라나 플라자 공장│489 마코코 수상 학교│490 미란치 두 가비앙 로지│491 보스코 베르티칼레│492 디 에지│493 스미스소니언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494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495 남아메리카 바하이 사원│496 단다지 도서관│497 주얼│498 유럽연합 의회 의사당│499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500 프린스턴대학교 공공?국제 문제 대학원 건축 용어 해설 찾아보기 사진 저작권자우리는 늘 무언가를 짓고, 세우고, 올리는 ‘건축 인류’였다 “그야말로 건축을 테마로 한 세계여행이다. 방대한 스케일과 알찬 디테일을 갖춘 놀라운 책!” ★★★임석재(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세계사의 숨은 이야기와 오늘날의 핫 이슈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김시덕(도시문헌학자) 인류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물 500가지를 소개하는 건축 세계사 백과사전이 나왔다.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가치를 고려해 엄선한 건축물 목록은 180만 년 역사와 전 세계 문명권이라는 장대한 스케일을 아우른다. 연대순으로 나열된 건축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의 큰 물줄기가 자연스레 눈에 들어온다. 인류 최초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고대부터 숱한 제국의 흥망성쇠와 도시의 성장이 이루어진 중세를 거쳐, 산업혁명과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고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중문화의 번성을 이룬 근현대까지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안에 담긴 디테일은 더욱 다채롭다. 전쟁과 혁명 같은 중대한 역사적 사건부터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예술가들의 사생활까지 흥미로운 스토리가 가득하다. 총 570장에 이르는 컬러 이미지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체 외양을 보여주는 건축물 사진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설계도를 함께 수록해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건축을 주제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대한 스케일과 알찬 디테일을 모두 갖춘 건축 세계사 백과사전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펴보자. 벽과 천장이 보인다. 바깥에 있어도 건물 외벽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항상 건물에 둘러싸여 지낸다. 비바람을 막아줄 천장을 찾아 동굴로 들어간 선사시대부터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빼곡한 오늘날까지 인류는 늘 무언가를 짓고, 세우고, 올리는 ‘건축 인류’였다. 『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보적인 건축 세계사 백과사전이다. 건축을 다루는 교양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이 책만큼 방대하게 시공간적 스케일을 아우르는 책은 찾기 힘들다. 선사시대 주거지에서부터 현대의 초고층 빌딩까지 180만 년 역사를 아우르며, 유라시아와 북미뿐 아니라 그간 비교적 소개되지 않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태평양 섬나라들의 건축물까지 다룬다. 총 570장에 달하는 풍성한 컬러 이미지는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 건축물의 전체 외양을 보여주는 고화질 사진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설계도를 수록해 하나의 건축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권말에는 본문에 나오는 건축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건축 용어 해설’ 코너를 수록했다. 국내 최고의 건축가이자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의 감수를 받아 깊이와 정확성을 더한 이 책은 건축에 문외한인 독자뿐 아니라 건축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180만 년 ’건축 인류‘ 연대기 연대순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여섯 개 부로 시대를 구분한다. 1부는 기원후 1000년 이전에 지어진 인류 최초의 흔적들을 소개한다. 이집트의 기자 대피라미드, 영국의 스톤헨지, 중국의 진시황릉 등 대륙을 넘나들며 다양한 고대 문명의 건축물을 훑는다. 2부에서는 중세의 건축물을 살펴본다. 여러 국가가 등장해 그 위세를 뽐내는 궁전들이 지어졌고, 각 나라 간 전쟁이 빈번해져 성곽과 요새 건축이 발달했다. 종교의 힘이 강해지면서 사원과 성당의 규모도 점차 커졌다. 여기서는 앙코르와트, 피렌체 대성당, 자금성 등과 함께 한국의 봉정사 극락전과 경복궁도 소개된다. 3부는 여러 제국의 흥망성쇠를 거쳐 도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1500-1799년을 다룬다. 대항해시대로 세계가 연결되고, 과학혁명, 종교개혁 등 변혁의 바람이 거셌던 시기다. 프랑스대혁명의 도화선이 된 바스티유 감옥, 미국독립전쟁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프랜시스 태번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의 무대가 된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4부에서는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기술의 발전으로 거대 공학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19세기를 돌아본다. 수에즈운하 같은 거대한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가 이뤄졌고,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도 세워졌다. 5부는 두 번의 세계대전과 대중문화의 번성이라는 명암이 공존하는 20세기의 건축물을 소개한다. 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아우슈비츠 수용소, 베를린장벽 등이 세워진 한편, 오페라하우스, 구겐하임 미술관 등 예술과 문화에 기여한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탄생했다. 마지막 6부에서는 21세기의 흥미로운 건축 프로젝트들을 살펴본다. 기후위기의 시대, 지속 가능한 건축에 관한 고민과 영감을 던져주는 현대건축의 최전선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싶은 건축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빅토르 위고는 건축물을 “돌로 만든 거대한 책”이라 했고, 위대한 건축가 르코르뷔지에는 건축을 “시대정신의 산물이자 종합예술”이라 했다. 이처럼 건축물은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기록물인 동시에 예술과 공학, 인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인류 문명의 위대한 작품이다. 이러한 건축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더욱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떤 분야든 안목을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선 많이 보고, 듣고, 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건축을 보는 눈을 뜨게 해줄 가장 확실한 입문서다. 500가지 건축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주변 풍경이 달리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스쳐 지나는 건물 하나하나의 특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지면서 우리는 호기심을 품고 세상을 즐겁게 탐구하는 건축 여행자가 되어간다. 이 책을 든든한 가이드로 삼아 이제는 당신만의 건축 여행을 떠나보자. 인류가 모래 폭풍, 거세게 퍼붓는 비,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를 피하려면 탁 트인 야외보다는 동굴 안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차린 이래로 건축물은 인간 경험의 중심이었다._들어가며 “벽이 말을 할 수 있다면…”이라는 표현이 있다. 『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는 건축물이 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귀 기울여 듣는 누구에게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_들어가며
귀 기울이면 들리는 것들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김진혁 지음 / 2012.05.04
13,000원 ⟶
11,700원
(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소설,일반
김진혁 지음
마음의 상처를 갖고 저자를 찾아온 환자분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저자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이름 등을 각색하여 담은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 각각의 사연에 맞게, 어떤 심리적인 문제가 내재되어있는지 밝히고 그에 맞는 ‘힐링 처방전’을 24가지로 제시해준다. 저자는 한의학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준다. 몸을 치료하는 데에는 침, 뜸, 한약재가 필요하지만 저자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바로 ‘경청’과 ‘공감’이다. 몸을 돌보지 못한 환자에게 무작정 담배를 끊으라고 백 번 말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등을 잘 듣고 저자가 그에 공감해 다시 새롭게 제안하면 환자 스스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울적해졌던 마음이 진정되듯이, 이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의 아픔을 들어주는 귀가 되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포근하고 정성스런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남모르는 상처와 고통을 나눌 데가 없는 독자들이라면 글 속의 다양한 치유의 이야기가 또 다른 아픔을 낫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의 말_ 아픔을 낫게 하는 경청과 공감의 힘 첫 번째 마음의 소리_ 사랑이 보이지 않을 때 원장님, 전 여자에게 매력이 없나 봐요? 절대 손해 보는 결혼은 안 할 거예요 나쁜 흰 곰을 기억하지 마세요 상처받은 수많은 고슴도치들에게 푸른 수염 남작의 마지막 방을 열지 마세요 두 번째 마음의 소리_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후회와 불안 속에 사는 타임머신의 남자 저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온 것일까요? 그 사람이 면접에서 자주 떨어지는 이유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이 공 하나에 제 인생이 걸렸습니다 그대 아직도 심장이 뛰는가 학교가 무서운 선생님 세 번째 마음의 소리_ 마음의 상처가 아파 올 때 사랑한다면 날 안아주세요 그 친구, 나라도 안 도와주면 안돼요 과거의 기억을 재현하는 좀비 엄마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싶어요 자신의 감정계좌에 사랑을 입금해주세요 네 번째 마음의 소리_ 가까이 있어도 멀게 느껴질 때 남편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빠를 어색해 하는 것 같아요 당신은 어쩜 내 편을 안 들 수가 있어? 어머니냐 아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내가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칭찬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내가 피자 먹어서 할머니가 화내는 거야? 상처에 귀 기울이는 젊은 한의사 지친 마음에 따뜻한 뜸을 놓다 몸이 아파 찾아간 동네의 작은 한의원,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젊은 한의사를 만나다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얻는 ‘소통’과 ‘치유’의 이야기! 모진 경쟁과 녹록치 않은 삶의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의 몸은 어딘가 자꾸 아파하고 지쳐간다. 어깨가 뭉치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머리가 지끈거릴 때 한의원은 특별한 약 없이 따끔한 침과 따뜻함 뜸으로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 한약재 냄새가 풍기는 동네의 작은 한의원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한결 진정된다. 여기《귀 기울이면 들리는 것들》에 등장하는 24명의 사람들 역시 세상에 시달렸던 아픈 몸을 이끌고 한 작은 한의원을 찾아온다. 하지만 이들에게 아픈 것은 몸뿐만이 아니었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을 수 없어요. 나에게 실망할까 봐 다가가기 두려워요, 가족은 잊고 일만 한 제 인생이 허무해요. 왜 그이는 내 편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자꾸만 토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모두가 남모르는 정신적 상처와 고통을 품고 몸이 망가질 때까지 견뎌왔던 것이다. 비록 몸이 아파 찾아왔지만, 이 책의 저자 김진혁 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마음을 열고 정성스레 그들의 말을 들어준다. 그들이 몸이 아픈 건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었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감춰진 심리적 원인들이 더 크고 깊었다. 뚱뚱하다는 아버지의 말 한마디 때문에 폭식증에 걸린 아가씨,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을 수 없어서 불면증에 시달리던 여학생, 어깨를 다친 후 공을 잘 던지지 못해 불안해하던 야구선수, 아이들 앞에서 실수할까 봐 두려움에 떨던 학교 선생님 등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쓰라린 마음 때문에 더욱 아파하고 있었다. 그렇게 남몰래 아프던 그들도 저자와 따뜻한 마음과 ‘소통’하면서 점차 ‘치유’되어 간다.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경청’과 ‘공감’의 스물네 가지 힐링 메시지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갖고 저자를 찾아온 환자분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저자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이름 등을 각색하여 담은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 각각의 사연에 맞게, 어떤 심리적인 문제가 내재되어있는지 밝히고 그에 맞는 ‘힐링 처방전’을 24가지로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데이트만 하면 퇴짜 맞는 노총각 제곤씨는 주도적으로 여성을 이끌지 못한다. 이 남성에게 주는 저자의 처방전은 특별하다. 내 심장의 주인이 되라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심장은 모든 장기의 군주지관(君主之官)으로 주인이 되는 중요한 장기이다. 내 심장의 주인이 될 때 인생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소심했던 제곤씨는 저자의 상담을 받은 후 삶의 결정권을 더 쥐고 여자와의 데이트 역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이처럼, 저자는 한의학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준다. 맥을 짚어보고 스트레스가 심해 기타줄이 뛰듯 현맥(絃脈)이 가득한 환자라면, 그 원인을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고민하고 있는 것, 답답해하고 있는 것을 들어준다. 그리고 마음의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몸을 치료하는 데에는 침, 뜸, 한약재가 필요하지만 저자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바로 ‘경청’과 ‘공감’이다. 몸을 돌보지 못한 환자에게 무작정 담배를 끊으라고 백 번 말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등을 잘 듣고 저자가 그에 공감해 다시 새롭게 제안하면 환자 스스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울적해졌던 마음이 진정되듯이, 이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의 아픔을 들어주는 귀가 되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포근하고 정성스런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
시문학사 / 이영송 지음 / 2015.07.15
8,000
시문학사
소설,일반
이영송 지음
11 시인의 말 89 해설 : 낭만적 정한과 삶의 진솔한 고백; 손해일 1부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 11 마음의 눈 12 헛된 꿈 13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 14 새벽편지 15 말버릇 16 그 때 그 사람 17 바보 18 산책길에서 20 궁금증 21 기와 끼 22 술 때문에 23 유혹 24 황혼의 이혼 25 푸시킨과 막가파의 시 26 헷갈림 27 부음 2부 그 찻집 31 바다낚시 32 산을 오르며 33 미소를 나누세요 34 누군가를 닮았다 35 홀로 가는 세상 36 그 찻집 37 세모의 밤 38 마음 비우면 39 빗속을 거닐며 40 부활의 꿈 41 심술 42 연줄 43 마음의 병 44 자살 45 먼 훗날에 46 나도 누군가를 닮았다 47 기습 작전 3부 무릎꿇은 나무 51 무릎꿇은 나무 52 눈물 53 자스민 꽃 54 석녀의 눈물 55 잡초 유감 56 부끄러운 고백 57 꽃 58 연꽃 59 별 60 가을 텃밭 61 꽃 중의 꽃 62 나팔꽃 63 들고양이 64 가을밤 65 백년초 66 술 67 너를 떠나보내고 4부 사랑한다는 것 71 손저울 72 시어 73 척하는 것 74 칭찬 75 사랑한다는 것 76 두 사이 77 마음이 하나 될 때 78 대박 79 가을엔 80 노년의 기쁨 81 에덴의 동산 82 고백 83 나
초등 감정 사용법
생각정원 / 한혜원 (지은이) / 2019.03.27
14,000원 ⟶
12,600원
(10% off)
생각정원
육아법
한혜원 (지은이)
심리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상담교사인 저자가 학문적으로 공부한 이론과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 것인지를 설명하는 동시에, 아이가 스스로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인식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다진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더 키워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전환해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아이의 감정이 복잡해진다 1장.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속마음 :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 지금 내 아이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 사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아이가 가장 크다 내적 동기 vs. 외적 동기: 몰입과 학업 성취의 비밀 엄마의 응원이 아이의 의욕을 깎아내린다? 착한 아이, 쿨한 친구…… ‘가면’을 쓴 아이들 “제 진짜 모습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구인지 아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가 생각도 단단하다 ‘나는 달리기는 못하지만, 피아노를 잘 치니까 괜찮아’: 자기수용력 울어야 할 때 울 줄 아는 아이가 건강하다: 자기조절력 뭐든 척척 알아서 하는 아이: 자기결정력 ‘나는 분명 잘할 수 있어!’라는 굳건한 믿음, 자기효능감 미래의 성공을 이끄는 소프트 스킬, 자존감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엄마의 감정 코칭 아이의 마음을 읽지 말자: 확증편향의 오류 따스한 몸의 경험은 정서적 피난처다: 스킨십의 기적 잘못된 행동 뒤의 선한 마음을 발견해주자: 양심의 톱니바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중요하다: 자기실현의 힘 2장. 장점을 강점으로, 개성을 재능으로! : 긍정적 감정 키워주기 : ‘아, 지금의 나도 괜찮구나’만으로 자존감은 단단해진다 “한번 더 해보면 되죠!”, 자존감이 건강한 아이의 여유 ‘장점 찾기 활동’이 진우의 자존감을 낮춘 이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말 vs. 꺾는 말 진정성은 리액션에서 나온다 자존감이란, 나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는 공부를 즐긴다 작은 성공 경험이 가져오는 나비효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비밀 ‘실패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라고 깨닫는 순간 아이의 감정과 태도는 부모를 닮는다 부족하면 될 때까지, 모르면 알 때까지! 자율성의 힘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일상 속 자율성 수업 똥고집이냐 자율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반항심의 첫 단추’를 찾는 마법의 질문 부모가 아이에게 지면 안 된다는 말 사회성은 성격이 아니라 배움의 영역이다 ‘인기 짱’의 비밀, 자아중심성 vs. 조망수용 능력 책으로 쑥쑥 키우는 우리 아이 사회성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관계의 기술 긍정적 상상의 놀라운 힘 외향성과 내향성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다양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예외질문’ 사랑을 주고받는 능력이 ‘절친’을 만든다 아이의 생각을 전환시키는 3단계 질문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회복적 서클’ 3장. 상처를 힘으로, 실수를 도전으로! : 부정적 감정 전환해주기 : 아이는 ‘위로’ 대신 ‘공감’을, ‘해결’ 대신 ‘이해’를 바란다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독이 되기 쉽다 “그냥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아이도 모르는 아이 마음을 탐험하는 ‘척도질문’ 아이의 불안과 우울까지 존중할 필요가 있다 충동과 실수를 줄이는 자기조절력 기르기 마시멜로 실험의 진짜 메시지 아이가 부모를 믿지 않는 이유 자기조절력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 툭하면 화내고 우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참는 것과 조절은 다르다, 건강한 감정조절 능력 뇌를 3층 집으로 비유한다면 뇌의 생존 전략과 반복의 중요성 화를 화로 이겨서는 안 된다 아이의 감정조절을 위한 3단계 전략 1단계. ‘화난’ 게 아니라 ‘서운한’ 아이: 감정 이해하기 2단계.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자: 감정 표현하기 3단계. ‘긍정적 타임아웃’의 효과: 부정적 감정 전환하기 ‘산만한’ 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것,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것이다 사고뭉치 아이가 하버드대 교수가 된 비결 엄마의 용기가 아이의 내일을 밝힌다 세모는 세모 나름, 동그라미는 동그라미 나름이다 오해는 그만! 아이의 ‘생각점프’ 예방하기 아이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두 가지 방법 “저 이래도 괜찮아요?”, “그럼, 그래도 괜찮아” 4장. 단단한 엄마가 단단한 아이를 만든다 : 엄마 마음 다지기 :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해요”, 불안을 잠재우는 법 엄마의 불안은 아이에게 지진과 같다 불안을 잠재우는 세 가지 방법 불안한 게 정상이다 “너무 답답해서 이해가 안 가요”, 다름을 공감하는 법 ‘답답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모두 자신이 합리적인 과학자라고 생각한다 공감은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 다름을 공감하는 두 가지 방법 마음에도 방이 있다 “저도 너무 지쳐요”, 엄마의 회복탄력성 높이기 엄마의 번아웃과 회복탄력성 엄마가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와 심리적 거리 두기 내 마음의 필터는 무엇일까?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엄마 행복 프로젝트’ “조바심이 날 때는 어떡하죠?”,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 엄마만 조바심이 나는 것은 아니다 ‘계획된 우연’이라는 축복 나의 인생 곡선은 어떤 모양일까? 아이에게 호기심을 가져준다는 것 자연스럽다는 말의 진짜 의미 에필로그. 나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참고문헌“마음이 단단한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 심리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상담교사가 전하는 상처를 힘으로, 개성을 재능으로 이끌어주는 감정 코칭법 요즘 초등 아이들은 감정도 다르다. 눈에 띄는 건 부담스럽지만 ‘아싸(아웃사이더)’는 되기 싫고, 잘하고는 싶은데 열심히 하는 건 피곤하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안 그래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아이의 생각과 행동인데, 한결 복잡해진 마음과 감정을 대하자니, 엄마 아빠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노릇이다. 그런데 사실 부모만 난감한 것이 아니다. 아이도 감정을 다루기 힘들어 괴롭다고 말한다. 마음과는 다르게 짜증을 부리는 바람에 친구와 관계가 틀어져버릴 때도 있고, 긴장감과 불안감으로 발표를 망쳐버릴 때도 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가 미우면서도, 계속 잘 지내고 싶어서 고민이다. 엄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화를 내게 되는 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이는 자기가 왜 이런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답답할 뿐이다. 이 책 『초등 감정 사용법』은 심리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상담교사인 저자가 학문적으로 공부한 이론과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 것인지를 설명하는 동시에, 아이가 스스로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인식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다진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더 키워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전환해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 심리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상담교사가 전하는 상처를 힘으로, 개성을 재능으로 이끌어주는 감정 코칭법 요즘 초등 아이들은 감정도 다르다. 눈에 띄는 건 부담스럽지만 ‘아싸(아웃사이더)’는 되기 싫고, 잘하고는 싶은데 열심히 하는 건 피곤하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안 그래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아이의 생각과 행동인데, 한결 복잡해진 마음과 감정을 대하자니, 엄마 아빠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노릇이다. 매일 쪼르르 달려와 수다를 떨던 아이가 갑자기 짜증이 늘고 밥도 잘 먹지 않는다. 분명 ‘이상 기운’이 감지되는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화만 낸다. “몰라, 짜증나.” “재미없어. 다 싫어.” “학교 가기 싫다고!” 요즘 사춘기가 아무리 빨리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초등학생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속마음도 말해주지 않으면서 엇나가기만 하는 아이를 보는 엄마는 속이 타들어간다. 그런데 사실 부모만 난감한 것이 아니다. 아이도 감정을 다루기 힘들어 괴롭다고 말한다. 마음과는 다르게 짜증을 부리는 바람에 친구와 관계가 틀어져버릴 때도 있고, 긴장감과 불안감으로 발표를 망쳐버릴 때도 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가 미우면서도, 계속 잘 지내고 싶어서 고민이다. 엄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화를 내게 되는 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 책 『초등 감정 사용법』은 심리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 상담교사인 저자가 학문적으로 공부한 이론과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룰 것인지를 설명하는 동시에, 아이가 스스로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인식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다진 아이가 당당하고 행복하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더 키워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전환해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 내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고, 올바로 이끌어주는 감정 사용법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자기효능감, 자기조절력, 자존감 등 아이의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엄마의 감정 코칭법을 살펴본다. 2장과 3장에서는 아이의 감정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중 일부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장점을 강점으로, 개성을 재능으로! 긍정적 감정 키워주기 ‘아, 지금의 나도 괜찮구나’만으로 자존감은 단단해진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는 공부를 즐긴다 사회성은 성격이 아니라 배움의 영역이다 ★ 상처를 힘으로, 실수를 도전으로! 부정적 감정 전환해주기 툭하면 화내고 우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충동과 실수를 줄이는 자기조절력 기르기 ‘산만한’ 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것,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것이다 4장에서는 아이의 감정과 더불어 엄마의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엄마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지만, 본인의 감정 역시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 시기, 감정과의 첫 만남을 순조롭게 마쳐야 사춘기라는 큰 파도에도 휩쓸리지 않는다” 사실 ‘초등’과 ‘감정’이라는 단어는 잘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아직 어린 아이가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민한다는 것이 선뜻 와닿지 않는다. 감정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은 더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초등 감정 사용법’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아이가 감정과 본격적으로 대면을 하는 시기가 바로 초등 6년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기분이 좋다, 나쁘다’라는 식으로 감정을 추상적으로만 느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샘나고’, 달리기를 잘하지 못해서 ‘속상하고’, 학교에 가는 일이 ‘우울하며’, 경쟁에 시달리다 보니 ‘무력감’이 느껴진다. 감정이 구체화되면서 보다 생생히 다가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게다가 초등 6년 동안 아이는 전 생애에 걸쳐 가장 많은 양의 어휘를 학습한다. 영아기와 유아기 때는 추상적인 감정을 웃음이나 눈물 정도로 표현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 언어를 학습하면서 아이들은 구체적인 감정을 다양한 어휘로 나타내게 된다. 이전까지 희미하게만 인지되었던 감정이 갑작스레 또렷하게 다가오고 이를 여러 어휘로 표현하면서 더욱 구체화되고 복잡해지니, 어리둥절하고 두려운 것이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른다. 때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예 감정을 무시해버리려는 아이도 있다. 하지만 이는 절대 피해야 할 일이다. 심리학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본능적으로 파악해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 바로 ‘감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당연히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없다. 무엇보다 감정은 ‘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감정이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파악해야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즉 감정을 잘 안다는 것은 ‘나’를 이해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토대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초등 시기에 감정과의 첫 만남을 순조롭게 마친 아이는 사춘기라는 큰 감정의 파도가 오더라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도리어 파도를 타며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파도를 제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언뜻 보면 나를 집어삼킬 듯 거칠기만 한 파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출렁거리는 물결에 불과하다. 이를 알고 나면 더 이상 파도가 두렵지 않다. 아이 역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감정을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즉 초등학교 6년의 시기 동안 감정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법을 제대로 익혀야,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초등 감정 사용법’은 아이의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그래서 엄마가 아이의 감정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초등 감정 사용법’이란 아이가 감정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법이다. 자기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과대포장하지도 않고, 부족하다며 자책하지도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쉽게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자기수용력을 지닌 아이는 ‘나보다 달리기가 빠른 친구’와 비교해서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라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대신 ‘나는 피아노를 참 잘 치잖아, 나는 이런 멋진 모습이 있지’라며 자기 자신으로서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 <마음이 단단한 아이가 생각도 단단하다> 중에서
쏘지마라 아군이다 8
새벽 / 토이카 (지은이) / 2020.01.28
8,000원 ⟶
7,200원
(10% off)
새벽
소설,일반
토이카 (지은이)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창비교육 / 강석희 (지은이) / 2021.11.29
14,000
창비교육
소설,일반
강석희 (지은이)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강석희의 첫 소설집이다. 등단 이후 3년, 공들여 적은 일곱 편의 작품을 묶었다. 신춘문예 당선 시 심사위원이었던 오정희, 성석제 소설가에게 “흠잡을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는 점에서 압도적이다.” “신선한 패기가 넘치면서 오랜 수공을 거친 장인의 손놀림”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는 강석희 소설가는 ‘월드컵 4강의 열기’와 ‘여중생 장갑차 압사 사건’을 목격하며 ‘영끌’에 이른 ‘80년대생’의 감각을 이번 작품집에 촘촘하게 담아낸다. ‘코로나19’로 인해 졸지에 실직에 가까운 상태가 된 방과 후 강사의 일상, “낭만이나 파먹던 시절”을 뒤로하고, “다들 쉽게 돈을 벌고 있어. 우리만 빼고”의 시절로 전입한 예비부부의 ‘아파트 매입기’, 부동산 매매를 통하여 서민에서 ‘중산층’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꿈을 위해 매진하지만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는 십대 남매의 물큰한 시간을 따라가는 이야기, ‘올드 힙합 키드’에서 ‘촛불 집회 목격자’로 ‘망작 전문 리뷰어’로 자라난 ‘나’의 낯 뜨거운 여름 한 철 등 애쓸수록 망하는 것 같고, 무너질 듯하면서도 이룩되는 ‘최선의 세계’가 펼쳐진다. 디스 이즈 포 유 길을 건너려면 우따 앵클 브레이킹 공중 정원 그런 식의 여름 알레 해설 작가의 말“더 나은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자” 막다른 길에 이른 ‘영끌 세대’의 초상 강석희의 첫 소설집 “이제, 내게는 6억 하고 2천을 갚아야 하는 삶이 기다리고 있었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강석희의 첫 소설집이자 창비교육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 작품집이다. 등단 이후 3년, 공들여 적은 일곱 편의 작품을 묶었다. 신춘문예 당선 시 심사위원이었던 오정희, 성석제 소설가에게 “흠잡을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는 점에서 압도적이다.” “신선한 패기가 넘치면서 오랜 수공을 거친 장인의 손놀림”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는 강석희 소설가는 ‘월드컵 4강의 열기’와 ‘여중생 장갑차 압사 사건’을 목격하며 ‘영끌’에 이른 ‘80년대생’의 감각을 이번 작품집에 촘촘하게 담아낸다. “(어떤) 장면을 (떠올리고) 마주하는 순간” 소설이 시작된다는 작가의 말마따나 소설집에 담긴 오늘날의 ‘문제적 장면(들)’은 강석희라는 신예 작가의 출현을 주목하게 하며 최근 한국 문학의 남성 작가 기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다. “남들처럼 살기, 그건 대체 뭘까?” 지금의 우리를 설명하는 가장 선명한 물음 ‘남들처럼 살기’라는 구절은 이번 소설집의 열쇠 말 가운데 하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졸지에 실직에 가까운 상태가 된 방과 후 강사 수현의 일상을 밀도 있게 포착해 내는 작품 「디스 이즈 포 유」에서 수현은 “왜 나의 먹고사는 문제는 욕심이 되는가”라고 자문한다. 이 팍팍한 물음은 수현과 오랫동안 함께 지낸 ‘월세 생활 동반자’ 혜연의 호위와 두 사람의 ‘이별 여행’을 경유하며 너와 나, 우리라는 ‘공동체’의 발견으로, 환대의 가능성으로 나아가지만 그런 낙관도 잠시. “낭만이나 파먹던 시절”을 뒤로하고, “다들 쉽게 돈을 벌고 있어. 우리만 빼고”의 시절로 전입한 예비부부의 ‘아파트 매입기’를 핍진하게 묘사하는 작품 「길을 건너려면」에서 ‘나’는 아파트 매입에 성공함과 동시에 “남들처럼 살게 됐다”라는 연인의 말에 의문을 품는다. 그 답을 찾을 수 없는 궁금증이 부부의 삶에 발생한 처음이자 가장 강력한 균열임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 ‘짐작된 미래’를 실감케 하는 작품이 바로 「공중 정원」이다. 부동산 매매를 통하여 서민이 ‘중산층’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작품의 끝에서 우리는 점점 뜨거워지는 초고층 아파트(신기루)와 “믿고 싶지 않은 것일수록 자꾸 보게 되는 이유는 뭘까?”라는 황량한 인간의 내면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그 광경은 구겨버릴 수도, 다시 펼치기에도 곤란한 ‘남들처럼 살기’의 희비를 그대로 압축해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안 되면 어른이 되어서. 그때 하면 되지.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아끼는 마음이라는 최선의 세계 그러나 그런 피할 수 없는 곤란함의 연속이 삶의 본질에 가까운 것이라 할지라도 강석희의 소설 속 인물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산다. 강석희는 그들이 겪는 실패와 낙담, 지연과 추락, 후회와 반성에 담긴 진실, 진심을 아끼기 위해 애쓴다. 꿈을 위해 매진하지만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하는 십대 남매의 물큰한 시간을 따라가는 「앵클 브레이킹」, 판타지스타를 동경했던 ‘빛나는 돌아이’에 대한 동경과 남모를 애정을 담은 이야기 「알레」, ‘올드 힙합 키드’에서 ‘촛불 집회 목격자’로 ‘망작 전문 리뷰어’로 자라난 ‘나’의 낯 뜨거운 여름 한철을 다루는 「그런 식의 여름」에서 독자들은 애쓸수록 망하는 것 같고 무너질 듯하면서도 이룩되는 ‘최선의 세계’를 감촉한다.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그 감정의 파장 끝에서 독자들은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하며 자연스레 ‘아끼는 마음’이라는 강석희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될 것이다. 그때, 직면하게 되는 이러한 장면은 또 어떤가. 작가의 등단작이기도 한 「우따」에서 작가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설 수밖에 없는” 차별의 문제를 날카롭게 바라본다. 그 바라봄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던지는 뼈아픈 질문이자 대답이다. “살던 대로 살아. 조용하게.” 백인, 소년이 아시아계, 소녀에게 내뱉은 말은 나를 위한 최선과 너를 위한 최선, 우리를 위한 최선에 관해 다시금 궁리하게 한다. “강석희 작가와 나는 2005년에 대학생이 되었다. 세대론이 주는 단순화의 오류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우리 세대, 그러니까 80년대생들도 청소년기의 중요한 감각을 거리에서 배웠다. 그러나 우리의 거리는 승리의 경험을 안겨다 준 정치적 구호가 메아리치던 80년대의 거리와 구분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문화가 수혈되며 생기가 돌던 90년대의 거리와도 구분된다”라는 박혜진 평론가의 말에 따르면, 강석희의 이번 소설집은 ‘다른 세대’가 아니라 ‘다른 감각’으로 쓰는, 쓰게 될 ‘강석희 월드’의 눈부신 신호탄이다.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자는 마음 소설은 사람이 사람을 보듬어 나가는 이야기 “밝고 정직한 눈이 발견한 진실을 진심으로 말하는 입술.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사연과 사건을 부지런하게 옮기는 두 손. 소설은 그저 픽션일 뿐이라는 사람들의 의식과 마음을 더 나은 쪽으로 바꾸는 언어. 소설가의 눈과 손, 마음과 언어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소설일 것이다. 강석희 작가가 최선을 다해 소설로 쓴 이 이야기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것이었다.” - 정용준(소설가) 강석희는 “소설은 사람이 사람을 보듬어 나가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도 적는다. 우리의 곤경을 확대하여 해석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맑고 순한 힘을 잃지 않는 ‘보듬고 연결되는 소설’ 강석희의 첫 소설집을 이렇게 요약해도 괜찮겠다 싶다.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함께 최선을 다해 걸어가자, 하는 마음. 강석희 소설이 깊은 울림을 전하는 건 그 단순한 진심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겨울이 되면 혜연은 결혼을 할 것이고 이제 두 사람은 한집에서 살지 않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이별 여행이구나. 수현은 가야 할 거리가 지나온 거리보다 짧아진 내비게이션 화면을 가만히 보았다. 월세를 나누어 내던 혜연이 집을 떠나고 나면 수현의 생활은 그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기울 것이다. 그걸 모를 리 없는 혜연은 자기 몫의 보증금을 두고 나가겠다고 했다. 혜연이 오래 고민한 일이었다.— 죽어도 싫어.수현이 말했고,— 그럼 죽든가.혜연이 말했다. ― 「디스 이즈 포 유」 우리가 가진 돈 4천만 원을 제하고 주택담보대출 2억 6,680만 원(35년 상환)도 제하고, 남은 3억 6,020만 원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 아니, 그전에 그걸 어디서 빌릴 것인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1억 2천, 교직원공제회에서 최대로 빌리면 9천. 그래도 1억 5천이 모자랐다. 영주는 퇴직금 담보대출까지 이야기했고, 여차하면 예비 장모께 말씀드려보겠다고 했다.— 영끌 하자.말하는 영주에게 그런 건 지옥불 영끌이라고 하는 거야, 말하지 못했다.― 「길을 건너려면」 누군가를 짓밟으면 무엇을 손에 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따에게서 온 편지들을 읽었다. 우따가 보낸 편지는 언제나 같은 문장으로 끝났다.더 나은 무엇이 되자. 그때 만나자. ― 「우따」
5374
5375
5376
5377
5378
5379
5380
5381
5382
5383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