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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ROTC 학사장교 지적인지능력평가 + 국사 한권으로 끝내기 (동영상강의 무료제공)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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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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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최신 개선사항에 맞춰 책을 구성하였으며, 시험장에서 간단히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핵심 파일과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간부선발도구의 필기평가 예시 문제를 토대로 지적ㆍ인지능력평가의 영역별 유형분석과 최종모의고사 6회(국사 포함)를 최근 필기시험에 맞춰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시험장에서 보는 압축 핸드북(언어ㆍ자료ㆍ근현대사) KIDA 간부선발도구 필기유형 소개 ROTCㆍ학사장교 필기시험 기출문제 PART 01 지적ㆍ인지능력평가+국사 핵심이론+적중문제 CHAPTER 01 공간능력 CHAPTER 02 언어논리 CHAPTER 03 자료해석 CHAPTER 04 국사(근현대사) CHAPTER 05 지각속도 PART 02 최종모의고사 (공간능력 / 언어논리 / 자료해석 / 국사(근현대사) / 지각속도) CHAPTER 01 제1회 최종모의고사 CHAPTER 02 제2회 최종모의고사 CHAPTER 03 제3회 최종모의고사 CHAPTER 04 제4회 최종모의고사 CHAPTER 05 제5회 최종모의고사 CHAPTER 06 제6회 최종모의고사도서특징 ● 최신 개선사항+출제경향 완벽 반영!! ● 출제 범위 맞춤 핵심이론+적중문제 개편 수록!! ● 합격 저격 지적ㆍ인지능력평가 과목별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www.sdedu.co.kr/plus)!! ● 시험 전 막대한 학습자료 무료 제공(12월 예정) ★ 충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한 최종모의고사 6회 최다 수록 ★ 최근 7개년 기출면접 질문과 예시 답변으로 면접 마무리 ★ 시험장에서 보는 압축 핸드북 제공(언어논리ㆍ자료해석ㆍ근현대사) ★ROTCㆍ학사장교 고득점 합격 프로젝트 동영상강의 교재[www.sdedu.co.kr]★
세계를 움직인 100인
일신서적 / 마이클 H. 하트 지음, 민병산 옮김 / 199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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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마이클 H. 하트 지음, 민병산 옮김
첫머리에 1. 마호메트 2. 뉴턴 3. 예수 4. 석가모니 5. 공자 6. 바울 7. 채륜 8. 구텐베르크 9. 콜럼버스 10. 아인슈타인 11. 마르크스 12. 파스퇴르 13. 갈릴레이 14. 아리스토텔레스 15. 레닌 16. 모세 17. 다윈 18. 시황제 19. 아우구스투스 시저 20. 모택동 21. 칭기즈 칸 22. 유클리드 23. 루터 24. 코페르니쿠스 25. 와트 26. 콘스탄티누스 1세 27. 워싱턴 28. 패러데이 29. 맥스웰 30. 라이트 형제 31. 라부아지에 32. 프로이트 33. 알렉산더 대왕 34. 나폴레옹 35. 히틀러 36. 셰익스피어 37. 애덤 스미스 38. 에디슨 39. 레벤후크 40. 베토벤 43. 하이젠베르크 44. 벨 45. 플레밍 46. 볼리바르 47. 크롬웰 48. 로크 49. 미켈란젤로 50. 우르바누스 2세 51. 우마르 1세 52. 아소카 53. 아우구스티누스 54. 플랑크 55. 칼뱅 56. 모턴 57. 하비 58. 베크렐 59. 멘델 60. 리스터 61. 오토 62. 다게르 63. 스탈린 64. 데카르트 65. 카이사르 66. 피사로 67. 코르테스 68. 이사벨 1세 69. 윌리엄 1세 70. 제퍼슨 71. 루소 72. 제너 73. 뢴트겐 74. 바흐 75. 노자 76. 페르미 77. 맬서스 78. 베이컨 79. 볼테르 80. 케네디 8
900 한자 쓰기교본
학이사(이상사) / 김영배 지음 /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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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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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이상사)
소설,일반
김영배 지음
별밭공원
실천문학사 / 송기원 지음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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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
소설,일반
송기원 지음
예리한 현실인식과 탐미적 감수성을 보여주며 그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송기원의 소설집. 소설집으로는 꼭 10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송기원의 작품세계를 매듭짓는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별밭공원>에 실린 7편의 단편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고단한 인생사를 되새김질하며 써내려간 자전적인 구도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송기원의 작품 세계에는 1980년대의 작가답게 민중이라는 주제가 끈질기게 나타난다. 구도의 이야기가 이번 소설집에서 가장 두드러진다고는 했지만, 그의 소설에는 진정한 깨달음은 혼자만의 수련을 통해서보다는 고통 받는 민중들과의 어울림과 공감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노는 것이 존재의 양태이지만, 살아있는 민중의 삶과 떨어져서 따로 획득되는 깨달음 또한 궁극적일 수 없다는 인식도 있다. 표제작 '별밭공원'은 이번 소설집의 총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별밭공원'이라는 장소를 통해 소환해낸 그의 젊은 날은 고통과 자기부정으로 점철된 비극의 시간이었지만 결국 자기와의 화해를 통해 이루어낸 구도적 체험은 그를 성숙한 경지에 이르게 하였다. '별밭공원'은 송기원의 삶을 정리한 자전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별밭공원 노량목 무문관 탁발 객사 육식 동백섬 발문10년 만에 침묵을 깨고 돌아온 송기원 구도소설집 “늙은 소나무의 진한 송진 냄새 같은 이 소설은 단언컨대, 당신의 영혼을 각성시켜줄 것이다.” 경계에 선 그대 가는 곳! 예리한 현실인식과 탐미적 감수성을 보여주며 그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송기원(宋基元)이 오랜 침묵을 깨고 소설집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된 『별밭공원』은 소설집으로는 꼭 10년 만에 나온 작품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매듭짓는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집 『별밭공원』에 실린 7편의 단편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고단한 인생사를 되새김질하며 써내려간 자전적인 구도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송기원의 작품 세계에는 1980년대의 작가답게 민중이라는 주제가 끈질기게 나타난다. 구도의 이야기가 이번 소설집에서 가장 두드러진다고는 했지만, 그의 소설에는 진정한 깨달음은 혼자만의 수련을 통해서보다는 고통 받는 민중들과의 어울림과 공감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가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노는 것이 존재의 양태이지만, 살아있는 민중의 삶과 떨어져서 따로 획득되는 깨달음 또한 궁극적일 수 없다는 인식도 있다. 송기원은 말하자면 경계의 인간이다. 추악함을 감추고 있는 아름다움 혹은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추악함이 내부에 공존하는, 늘 취해 있으면서도 늘 명징하기도 한, 치열하면서도 고요한, 싸우는 가운데서도 놀고 노는 가운데서도 싸우는 인간, 그것이 송기원이 아닐까. 그에게 있어 상반되어 보이는 것들의 경계는 늘 허물어지고 새로 구축된다. 선과 악, 미와 추, 예술과 비예술, 궁극적으로는 삶과 죽음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사고를 넘어서자는 것, 그것이 그가 도달한 어떤 삶의 실상이자 이 소설집의 메시지가 아닌가 한다. 맨 처음으로 배치된 「별밭공원」은 이번 소설집의 총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별밭공원’이라는 장소를 통해 소환해낸 그의 젊은 날은 고통과 자기부정으로 점철된 비극의 시간이었지만 결국 자기와의 화해를 통해 이루어낸 구도적 체험은 그를 성숙한 경지에 이르게 하였다. 이번 작품은 송기원의 삶을 정리한 자전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나오는 작품 「노량목」에서는 소리에 정한을 실었다고 해서 스승에게 내침을 당한 한 늙은 여성 소리꾼의 슬픈 삶을 그려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 송기원의 미학적 세계를 엿볼 수가 있다. 형식적인 완결성이 아니라 삶의 고통과 애환 속에 뿌리내린 예술, 고통을 겪고 한을 간직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예술에 대한 지향점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연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무문관」, 「탁발」, 「객사」에서는 땡중을 자처하지만 그야말로 온몸으로 수행을 하는 석전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을 초월한 어떤 궁극의 경지를 찾기 위한 눈물겨운 사투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객사한 어떤 걸인이 죽음의 순간에 지었던 미소에서 궁극의 경지를 찾는 대목은 삶과 죽음의 변증을 조용히 웅변하는 듯하다. 「육식」에서는 깊은 절망과 자괴감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자기 자신을 삶의 나락으로 몰아냈던 시절, 인도와 히말라야를 거지꼴로 헤매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여기에서는 마귀할멈의 모습을 한 노파의 맑고 빛나는 눈을 통해 아름다움과 추함이 공존하거나 혹은 둘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어떤 경지에 대한 깨달음이 얼굴에 대한 관심이나 집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한때를 추악한 야차의 얼굴로 자괴하고서 무언가 자신의 공간,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여정은 자신의 삶 속에 내재한 추악한 요소들조차 받아들임으로써 끝을 맺는다. 이렇게 죽음을 무릅쓴 구도의 경력은 그의 작품 속에 날 것으로 그대로 올올히 새겨져 있다. 마지막 작품 「동백섬」에서는 난데없이 죽고 싶다는 욕구에 시달린 화자가 동백섬의 붉은 색감에 매혹되어 그 아름다운 곳에서의 죽음을 꿈꾼다. 그러나 죽을 수도 죽지 않을 수도 없는 이
나랑 상관없음
문학테라피 / 모니카 사볼로 지음, 이선민 옮김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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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테라피
소설,일반
모니카 사볼로 지음, 이선민 옮김
「엘르」, 「부아시」 등의 잡지 편집을 하며 키웠던 모니카 사볼로의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소설이다. 2013년 플로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그해 프랑스 문단을 뒤흔들었으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으로 판권이 팔리면서 전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나랑 상관없어." MS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XX의 이 한마디로 시작되었다. 소설은 MS와 XX가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XX가 "나랑 상관없어."라는 말을 하고 떠나간 후 남겨진 MS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MS는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며 자신의 고통을 해부한다. 그 과정에서 그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나 편지, 그의 물건 등을 첨부하여 마치 사건일지 같은 형식으로 풀어낸다.1장 눈멂 넥타이 증후군 사랑의 묘약 사랑에 쉽게 빠지는 병의 결정적 원인에 관한 전문적 접근 MS와 XX의 접촉 보고서 추억의 물건들 선물 편지 1 편지 2 불면증에 관해 신화적 장소 징조 행복에 관해 일기 강경증 텔레파시 MS의 한 달 생활 계략 점성 신경안정제 거부 냉소주의: 싸움에 대한 환상 미스터리에 관해 수사에 관해 SNS에 관해 동물점을 보다 휴대전화 오류 부두교 2장 과거 앙브라 운명도 유전되는 것일까? 모니카 1 불안 모니카 2 알레상드로 3장 무너짐 끝 용어 분석 반응 마음의 동요에 관해 스타 시스템 회색 카디건의 기적 감정 수수께끼 미끼 죽음에 관해 1 이브 1 모니카 3 상처 죽음에 관해 2 니콜 이브 2 이브 3 심연에 관해 슬픔에 관해 약 무력함 이 스쿠터는 XX의 것일까? 위로의 물건 그녀가 손에 쥔 꽃가장 실험적이고 현대적이며 젊은 정신이 깃든 프랑스 플로르상 수상작 소설이라는 형태를 깨뜨린 놀라운 작품, <나랑 상관없음> <나랑 상관없음>은 <엘르>, <부아시> 등의 잡지 편집을 하며 키웠던 그녀의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소설이었다. 수많은 경쟁 작이 있었지만 심사위원들은 이견 없이 거침없는 시선과 기교를 보여 준 그녀의 작품에 한 표를 던졌다. 2013년 플로르상을 수상한 <나랑 상관없음>은 그해 프랑스 문단을 뒤흔들었으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으로 판권이 팔리면서 전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넌 나랑 헤어지는 중이야.” 새로운 편집자를 뽑기 위해 MS는 XX의 면접을 보게 된다. 그를 고용한 그녀는 독특한 매력의 XX에게 빠지고, 그로 인한 감정의 변화를 이메일, 문자메시지,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나랑 상관없음.”이라는 말에 매달린 그녀의 감정을 낱낱이 해부한다. 사립탐정이 되어 나 자신을 해부하고 조사하면 무엇이 보일까? “나랑 상관없어.” MS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XX의 이 한마디로 시작되었다. 소설은 MS와 XX가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XX가 “나랑 상관없어.”라는 말을 하고 떠나간 후 남겨진 MS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MS는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며 자신의 고통을 해부한다. 그 과정에서 그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나 편지, 그의 물건 등을 첨부하여 마치 사건일지 같은 형식으로 풀어낸다. 그는 이미 끝났다고 말하지만 MS에게 그는 아직 끝난 존재가 아니다. MS는 그와 함께했던 추억 주변을 홀로 서성거리며 끝없이 묻는다. ‘이별은 왜 나를 놓아주지 않는 걸까?’ MS는 그와 함께했던 증거물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끊임없이 조우한다. 하지만 MS가 XX에 대해 집착하고 매달릴수록, 그와 함께했던 기록과 사진 등을 모을수록 더 드러나는 건 XX의 모습이 아닌 MS 자신의 얼굴이다. MS는 흩어졌던 증거물을 모으듯 자신의 과거까지 들여다보며, 결국 자신의 인생 전체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의 감정과 순간들이 MS의 어머니로부터 내려온 질긴 삶의 뿌리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발견한다. 이제 MS는 자신의 부모 대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연결된 이 감정을 지켜보며 이미 끝난 그와의 연애를 다시 천천히 끝내려 한다. 하나의 감정을 완전히 납득하고 수용하기까지 몸부림치는 사람의 모습을 해부하듯 담아 놓은 이 소설의 끝에는 과연 어떤 자화상이 모습을 드러낼까?
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4
웹툰북스 / 나승훈.신태훈 글 그림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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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북스
소설,일반
나승훈.신태훈 글 그림
4권은 네이버 웹툰 129화~178화까지 연재분을 모아 펴냈다. 1박 2일 스키장 무료이용권으로 온 가족이 스키를 즐기다가 근육통으로 일주일간 숙소를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과 출판사에서 '2분 영어'라는 책을 발간하여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나 1페이지 이외는 인쇄되어 있지 않아 대량 리콜 사태를 우려했지만, 독자들이 작심 하루로 1페이지만 읽고 덮는 바람에 1천만 부나 팔렸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의 안티스트레스 에피소드로 책을 끝까지 놓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다.01 : 퇴근길 02 : 스키장03 : 남모를 고통 04 : 서열 05 : 반상회 06 : 설빔 07 : 학원등록 08 : 영혼의 복수 09 : 밸런타인데이 10 : 휴식이 필요해11 : 깜짝 이벤트12 : 궁극의 맛13 : 알 수 없는 느낌 14 : 베스트셀러 15 : 신장개업 16 : 버려진 왕자 17 : 각자의 사연 18 : 명탐정 덕후 19 : 바자회 20 : 예절교육 21 : 새 옷22 : 이상한 성의 앨리스 23 : 오랜만의 작가툰 24 : 누드크로키 25 : 감동의 사연 26 : 실사 방문27 : 천하무적 동방과장 28 : 추억의 운동회 29 : 줄도령과 콩나무30 : 불안한 인기 31 : 흔들린 우정·32 : 모카노 왕국의 비밀 33 : 대씨 일가의 비밀 34 : 결투?! 35 : 구단 인수 36 : 요여미를 찾아라 37 : 잘자라, 우리 아가38 : 암흑가의 정신39 : 훈남고40 : 영혼 실험41 : 치통 42 : 영재 테스트43 : 노트 필기 44 : 레전드 45 : 악당단의 고민46 : 신제품 발표회47 : 파멸48 : 빨래49 : 소개팅 50 : 요염부츠정신줄 꽉 붙잡게 만드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시트콤처럼 빵 터지기도, 감동의 드라마도 보여줘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 600회 연재 돌파애니메이션 <KBS>,<투니버스>인기리에 방영2014 서울국제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네이버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이 600회 연재를 돌파했다. 2009년부터 신태훈, 나승훈 작가의 협업으로 연재를 시작한 <놓지마 정신줄>은 매주 쉬지 않고 6년에 걸쳐 지난 8월 10일에 600회라는 대장정을 달려왔다. 2014년에는 <KBS>, <투니버스>에서 TV 애니메이션 방영과 단행본 《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출간으로 시청자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애니메이션 시즌2가 방영되었으며 완전판 시리즈는 3권까지 출간되어 서점과 대형마트에서 웹툰 분야 베스트로 인기를 얻었다.만년 과장에 정년퇴직도 아닌 명예퇴직을 앞둔 아버지와 군대 가기 전의 남자 주인공 정신이, 꿈은 많지만 입시 때문에 힘든 여고생 정주리, 가족 뒷바라지 하는 전업주부인 엄마가 주요 캐릭터이다. 시트콤처럼 우스꽝스러운 스토리 위주이지만 우리나라의 문제인 과자 과대 포장이나 부모님들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 등을 나타내는 듯 가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등장인물의 머리에 정신줄을 잡는 손 같은 것이 있다. 그 손을 놓으면 정신줄을 놓은 것을 뜻한다.이번에 출간된 《놓지마 정신줄》 4권은 네이버 웹툰 129화~178화까지 연재분을 모아 펴냈다. 1박 2일 스키장 무료이용권으로 온 가족이 스키를 즐기다가 근육통으로 일주일간 숙소를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과 출판사에서 《2분 영어》라는 책을 발간하여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나 1페이지 이외는 인쇄되어 있지 않아 대량 리콜 사태를 우려했지만, 독자들이 작심 하루로 1페이지만 읽고 덮는 바람에 1천만 부나 팔렸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의 안티스트레스 에피소드로 책을 끝까지 놓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다.
러브 팬텀 2
학산문화사(만화) / 미츠키 카코 지음, 윤현 옮김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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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미츠키 카코 지음, 윤현 옮김
Act6 초야 Act7 비밀 Act8 방심 Act9 목련 Act10 미인 interval Act 모모의 수다 쿠킹 ♡
1인용 기분 3
비아북 / 윤파랑 (지은이)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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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윤파랑 (지은이)
네이버 인기 웹툰 <1인용 기분>이 비아북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연재가 시작된 후, 독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댓글 창에는 많은 공감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1인용’이라는 제목의 상징성과는 반대로 작품이 독자의 공감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파랑'이라는 캐릭터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질문들이 우리에게도 생생히 '1인용'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윤파랑 작가는 <1인용 기분>에 대해 "어쩌다 어른이 된 사람들, 어른이들의 지루한 성장담"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계속 이 모양일까:를 되묻는 사람들. 하지만 이들의 한숨과 다사다난한 일상은, 우리가 언제나 "성장 중"임을 나타내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쉽게 행복해질 수 없더라도, 나와는 너무 다른 타인들에게 자주 상처받더라도,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까.평범한 하루essay | 고양이와 함께하는 하루추억오해 (1)오해 (2)비듣고 싶은 말듣지 못한 말할 수 없던 말하고 싶은 말기억나는 사람이유 (1)이유 (2)술버릇평가반짝임 (1)반짝임 (2)우리 (1)우리 (2)essay | 눈앞이 캄캄한 일들혼자서앞길결혼식퇴고가족 (1)가족(2)essay | 없는 사진정리 남은 자리감정들1인용 기분essay | 오늘은 홀가분후기 | 오늘도 고민하는 어른이들을 위하여★★★★★★★★★★★★★★★★★★★★★★★★ 네이버 웹툰 별점 만점! 『1인용 기분』 단행본 출간! ★★★★★★★★★★★★★★★★★★★★★★★★ 설익은 ‘어른이’들의 한숨 섞인 성장담, 『1인용 기분』 네이버 인기 웹툰 『1인용 기분』이 비아북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연재가 시작된 후, 독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댓글 창에는 많은 공감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1인용’이라는 제목의 상징성과는 반대로 작품이 독자의 공감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파랑’이라는 캐릭터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질문들이 우리에게도 생생히 ‘1인용’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윤파랑 작가는 『1인용 기분』에 대해 “어쩌다 어른이 된 사람들, 어른이들의 지루한 성장담”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궁금해하고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계속 이 모양일까”를 되묻는 사람들. 하지만 이들의 한숨과 다사다난한 일상은, 우리가 언제나 “성장 중”임을 나타내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쉽게 행복해질 수 없더라도, 나와는 너무 다른 타인들에게 자주 상처받더라도,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까. 전 3권으로 구성된 단행본에는 연재분과 함께 웹툰을 더 풍성하게 하는 윤파랑 작가의 에세이를 담았다. 잔잔한 물결 같은 이미지와 그 속을 들여다보는 단단한 글을 통해, 당신의 진짜 기분이 무엇인지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 콕 집어 설명할 수 없는 것들, 그 속에서 나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 주인공 파랑과 남자친구 ‘다다’, 파랑의 친구들이 겪는 일상에서의 시행착오는 1인의 기분을 통해 표현되지만, 그건 사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기분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 다만 모두의 리듬과 속도가 다르므로, 내가 웃는 것에 타인이 슬퍼하거나 나에게는 중요한 것들이 타인에겐 그저 잠시 스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일들은 정해진 관점이나 하나의 의미로 설명할 수 없다. 외려 그것이 무엇이라고 단정하는 순간, 그 기분과 감정들은 더 이상 처음과 같은 위치에 남아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1인용 기분』은 출판편집자로, 광고기획자로 일하는 파랑의 에피소드를 중점적으로 그린다. 매일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는 부장, 편집자를 접대부로 취급하는 작가, 같은 현실 속에 있는 것 같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료들. 파랑이 한 곳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종의 회사로 이직하는 모습, 다시 그 곳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직업 생활을 영위하는 우리의 자화상 같다. 그리고 이 같은 우리 사회의 노동과 인간관계라는 현상 속으로, 20~30대 여성이 겪는 연애, 결혼, 출산 등에 관한 고민과 질문이 함께 녹아 있다. 그것이 어느 이야기보다 보편적인 1인용이라는 점을 굳이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나를 지키고 싶은 마음, 다른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려는 마음은 누군가에겐 때로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이며, 나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어떤 ‘우리의’ 관계도 온전한 것이 될 수 없다. 『1인용 기분』은 이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자존감의 균형을 다루면서, 동시에 그것이 ‘따로 또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한다. 우리가 『1인용 기분』을 각자도생을 위한 청춘의 연대기가 아니라, 오래 함께하고자 나를 투명하게 바라보려는 롤링페이퍼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스타북스 / 김세중 (지은이)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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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소설,일반
김세중 (지은이)
현실 속의 인간 사회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직 “도가 실현되어 있지 않다.” 공자의 시대에는 특히 무도(無道)의 상태가 심했다. 그런데 세상에 도가 없기 때문에 도를 세우려는 노력이 유의미하게 된다. 즉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여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도를 세우는(有道)” 일이다. 요즘 말로 설명하면, 법이 공평하게 제정되고 제정된 법은 공평하게 집행되어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편법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그런 사회가 “도가 서 있는 사회다”라고 했다. 『논어』에는 “널리 배워 뜻을 돈독하게 하며, 절실하게 질문한다.” “배움만 있고 생각이 없으면 망령되고 생각만 있고 배움이 없으면 위태롭다”는 말이 있다. 이 때 질문과 생각은 학문의 ‘문’에 대응된다. 즉 『논어』는 어떤 지식이든 항상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접근할 때에만 참된 나의 지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논어』에서 “학(學)”이라는 글자를 중심으로 논해지는 사상은 바로 오늘날 “학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책머리에 1. 하나를 가르쳐주면 나머지 셋을 깨닫는다 하나를 가르쳐주면 나머지 셋을 깨닫는다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말만 듣고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버리지 않는다 부와 권세는 나에게 뜬구름 같다 사랑할 때는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란다 나는 매일 세 번씩 반성한다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 살지 않는다 꾸밈과 바탕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군자라 할 수 있다 남의 부귀를 시기하지 않고 탐하지 않는다 어리석음은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축타의 말재주와 미모는? 2. 시간은 흘러가니 재능을 헛되이 말라 시간은 흘러가니 재능을 헛되이 말라 인을 행함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 닭을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는가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형제다 함부로 지껄이거나 웃지 않는다 남이 듣기 좋은 말만 꾸며대고 얼굴빛을 보기 좋게 꾸민다 대군의 장수는 빼앗을 수 있어도 필부의 뜻은 꺾을 수 없다 자기를 수양하며 공경스러운 태도를 지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어디에도 빌 곳이 없다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하면 공경받게 된다 3.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인들 하지 못하겠는가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 때가 오기를 기다려 재능을 펼친다 군자는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자신이 나서고 싶을 때 먼저 남을 내세운다 북을 울리며 성토해도 좋다 옛것을 따르고 핵심을 찌른다 부모의 나라를 떠나지 않는다 나라에 도가 없으면 자신의 주장을 가슴속에 감춘다 허물을 줄이고자 애쓰지만 잘 안 된다 4. 망한 나라를 다시 세우고 끊어진 집안의 대를 잇는다 머리를 산발하고 옷섶을 왼쪽으로 여미다 학문적 수양이 찬란하다 한두 마디 말만 듣고 송사를 판결하다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갖옷을 입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룬다 망한 나라를 다시 세우고 끊어진 집안의 대를 잇는다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학문이 차츰 높고 깊은 경지에 이른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5.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온당하게 죽지 못하다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여 현혹됨이 없다 일에는 민첩하면서도 말을 삼가다 용맹스럽고 도의를 지키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이로움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 상대편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한다 비록 옥중에 갇혀 있으나 그의 죄가 아니다 6.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면 잃을까 근심한다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면 잃을까 근심한다 말 한마디에 나라가 흥하고 말 한마디에 나라를 잃는다 제후들과 아홉 차례에 걸쳐 동맹을 맺다 인을 추구하여 인을 얻었는데 또 무엇을 바라겠는가? 전차 천 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국 늙은이들은 편안하게 해주고 젊은이들은 품어주다 감히 나를 어찌하지 못한다 기린과 봉황을 보며 눈물짓다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군자는 곤궁해도 견디지만 소인이 곤궁하면 못 하는 짓이 없다 7. 누구도 늙어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 누구도 늙어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음악의 아름다움에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알지 못했다 그 직위에 있지 않거든 그 자리의 정사를 논하지 말라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 천하를 셋으로 나누다 참으로 흰 것은 염색을 해도 물들지 않는다 태백의 덕을 칭송할 마땅한 표현이 없다 사람이 죽을 때는 그 말이 착하다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책! 지혜와 지식과 지략이 집약된 고사성어의 보고 『논어』는 어떻게 조선왕조를 지배하는 철학이 되었나? 장자는 『논어』를 읽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덩실덩실 춤을 추게 된다.’고 했다. 공자는 중국보다 조선에 더욱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성현으로 『논어』는 사서오경(四書五經)의 첫 번째 책으로 유가의 경전이다. 이 책 한 권이 조선의 정치사회와 가족관계를 좌우한 실로 대단한 책으로 지금도 그 영향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공자는 참으로 열정적인 인간이었다. 고뇌와 절망을 반복하면서 자기의 꿈을 세상의 꿈으로 바꾸고자 평생 방황했던 인물이다. 기원전 497년 54세의 공자는 안회, 재아, 자로, 자공 등 4명의 제자와 함께 세상을 바로 잡아 보고자 14년간 기나긴 유랑생활을 했다. 공자는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 다녔으며 무려 일곱 나라를 두루 돌아다녔다. 또한 공자는 3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렸는데 그의 명성은 제자를 잘 두어서 그의 행적과 가르침을 후대에 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자의 글 속에서 공자와 안회의 관계를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선생님이 걸으시면 저도 걷습니다. 선생님이 뛰시면 저도 뜁니다. 선생님이 달리시면 저도 달립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티끌 하나 일으키지 않고 화살처럼 멀어져갈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선생님의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보는 것뿐입니다.” 죽여도 죽여도 더욱 화려하게 부활하는 공자의 논어 공자의 비평가들은 그를 현실은 모르고 허황된 소리나 지껄이는 떠돌이로 치부한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평가다. 실제 공자는 권력이 실천의 동력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현실주의자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정치활동을 통해 천하를 바로 잡고자 계층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끝없는 유랑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공자가 가장 혹독하게 비판받은 것은 문화대혁명 때였다. 홍위병들은 공자의 무덤을 파헤쳐 공자가 확실히 죽어 있음을 확인했다. 8년 후에 모택동의 후계자 임표와 함께 끌려나와 또 모욕을 당했다. 이른바 비림비공(批林批孔) 운동의 표적이 되었다. 그러나 모택동의 홍위병들이 공자를 완전히 죽였는가? 아니다. 결코 죽이지 못했다. 공자는 그들이 죽여도, 죽여도 더욱 화려하게 부활했다. 공자는 죽이면 죽일수록 불사신처럼 다시 살아났다. 어떻게 살아났을까?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다시 살아난 공자사상과 함께 2010년 1월 11일 천안문 광장 옆에 높이 7.9m의 공자상을 세웠다. 모택동의 대형 초상화와 비스듬히 마주보는 곳에 공자는 위풍당당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논어』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인생의 길잡이 삶이 흔들리고 어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논어』를 읽자 우리나라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논어』는 사서오경(四書五經)의 첫 번째 책으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유가의 경전이다. 공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공자의 발언과 행적, 그리고 제자들의 발언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도 함축성 있게 기재되어있다. 또한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한 책으로 한 사람의 저자가 일관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공자의 생애 전체에 걸친 언행을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여타의 경전들과는 달리 격언이나 금언을 모아 놓은 성격을 띤다. ‘배우면서도 때때로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부터 오고 있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쌓아두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로 시작되는 『논어』의 ‘논’은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한 것이고,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가르침을 ‘어’라고 부른다. 차이콥스키는 작곡의 영감을 받았던 순간을 이렇게 묘사했다. “미래의 작곡은 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아한다.” 이처럼 훌륭한 예술가라 해서 매순간마다 그 진면목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스쳐 지나가는 생각 속에서 멋진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훌륭한 성취는 대개가 순간적인 영감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고전이나 경전도 마찬가지이다. 수많은 책들 중에 모든 책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듯이 경전에도 짧지만 강한 핵심이 존재한다. 이러한 핵심을 명언이라 말하는데 이는 작품 전체의 핵심을 함축시킨 것으로서 창작의 영감이 고스란히 결집되어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들은 알알이 열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시와 가르침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는 수백 수천 가지에 달하는 후세의 작품들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다. 『논어』를 연구하여 핵심을 파악한 정자는 ‘不知手之舞之足之蹈之’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이 말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과 발로 덩실덩실 춤을 추게 된다.’는 뜻이다. 『논어』를 통해 심오한 공자의 사상과 철학을 파악한 정자는 그토록 희열을 느꼈던 것이다. 공자의 고향 곡부에 가면 ‘有朋自遠方來 不亦樂呼’라고 크게 쓰여 있었다. 이 글은 『논어』 제1장 1절에 나오는 말로 ‘친구가 먼 곳에서 왔는데 어찌 반가워하지 아니 하리오’라는 뜻이다. 공자는 참으로 열정적인 인간이었다. 고뇌와 절망을 반복하면서 자기의 꿈을 세상의 꿈으로 바꾸고자 평생 방황했던 인물이다. 기원전 497년 54세의 공자는 안회, 재아, 자로, 자공 등 4명의 제자와 함께 세상을 바로 잡아 보고자 14년간 기나긴 유랑생활을 했다. 공자는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 다녔으며 무려 일곱 나라를 두루 돌아다녔다. 또한 공자는 3천여 명의 제자를 거느렸는데 그의 명성은 제자를 잘 두어서 그의 행적과 가르침을 후대에 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자의 글 속에서 공자와 안회의 관계를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선생님이 걸으시면 저도 걷습니다. 선생님이 뛰시면 저도 뜁니다. 선생님이 달리시면 저도 달립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티끌 하나 일으키지 않고 화살처럼 멀어져갈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선생님의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보는 것뿐입니다.” 죽이면 죽일수록 더욱 화려하게 부활하는 『논어』 권력이 실천의 동력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현실주의자 비평가들은 공자를 관념주의자나 현실을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평가다. 실제 공자는 권력이 실천의 동력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현실주의자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정치활동을 통해 천하를 바로 잡고자 계층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끝없는 유랑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공자가 가장 혹독하게 비판받은 것은 문화대혁명 때였다. 홍위병들은 공자의 무덤을 파헤쳐 공자가 확실히 죽어 있음을 확인했다. 8년 후에 모택동의 후계자 임표와 함께 끌려나와 또 모욕을 당했다. 이른바 비림비공(批林批孔) 운동의 표적이 되었다. 그러나 모택동의 홍위병들이 공자를 완전히 죽였는가! 아니다. 결코 죽이지 못했다. 공자는 그들이 죽여도, 죽여도 더욱 화려하게 부활했다. 공자는 죽이면 죽일수록 불사신처럼 다시 살아났다. 어떻게 살아났을까?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다시 살아난 공자사상과 함께 2010년 1월 11일 천안문 광장 옆에 높이 7.9m의 공자상을 세웠다. 모택동의 대형 초상화와 비스듬히 마주보는 곳에 공자는 위풍당당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독자들을 위해 중국 역대 사상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고전 중에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언만을 엄선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했던 명언들의 유래와 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의 새로운 장(場)을 마련했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각각 ‘명언 이야기’, ‘지혜가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했다. ‘명언 이야기’에는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이야기를 실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명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자는 말하기를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했다. 이 말은 마치 어떤 절대적인 도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나, 다만 도에 대한 다짐과 자세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공자는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다”고 말했다. 학문이란 세상의 도(道)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통해서 도를 배우지만, 세상에는 아직 그 도가 온전히 실현되어 있지 못하다. 도가 실현되어 있는 사회상은 우리의 이상 속의 유토피아일 뿐이다. 축적된 지식과 삶의 지혜가 꼬리를 무는 고전 인문학 현실 속의 인간 사회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직 “도가 실현되어 있지 않다.” 공자의 시대에는 특히 무도(無道)의 상태가 심했다. 그런데 세상에 도가 없기 때문에 도를 세우려는 노력이 유의미하게 된다. 즉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여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도를 세우는(有道)” 일이다. 요즘 말로 설명하면, 법이 공평하게 제정되고 제정된 법은 공평하게 집행되어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편법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그런 사회가 “도가 서 있는 사회다”라고 했다. 『논어』에는 “널리 배워 뜻을 돈독하게 하며, 절실하게 질문한다.” “배움만 있고 생각이 없으면 망령되고 생각만 있고 배움이 없으면 위태롭다”는 말이 있다. 이 때 질문과 생각은 학문의 ‘문’에 대응된다. 즉 『논어』는 어떤 지식이든 항상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접근할 때에만 참된 나의 지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논어』에서 “학(學)”이라는 글자를 중심으로 논해지는 사상은 바로 오늘날 “학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담고 있다.자장(子張)이 공자에게 덕을 높이고 미혹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충성과 믿음을 기본으로 삼고 행위가 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덕을 높이는 것이다.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에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미혹이다.”라고 하였다. - ‘사랑할 때는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란다’ 중에서 왕손가가 물었다. “안방 신에게 아첨하며 떠받들기보다는 부엌 신을 잘 섬기라고 합니다. 이 말뜻이 무엇인지요?”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그 어디에도 빌 곳이 없습니다.”라고 하였다.왕손가(王孫賈)는 춘추시대 위나라의 대부이다. 어느 날 왕손가는 공자에게 일부러 이렇게 물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안방 신에게 아첨하며 떠받들기보다는 부엌 신을 잘 섬기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여기서 안방이란 예로부터 집안의 어른들이 차지하던 공간으로 그 지위가 높음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집안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실권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부엌은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실권이 존재하는 곳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안방 신은 조정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고관대작들이며 부엌 신은 실제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방 관리를 의미한다. 이는 당시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던 속담으로 왕손가는 일부러 이 말을 인용하여 공자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위치에 있는 자신을 섬기라고 넌지시 암시했던 것이다. - ‘하늘에 죄를 지으면 어디에도 빌 곳이 없다’ 중에서 자공이 공자께 말하기를 “여기에 아름다운 옥이 있다면 그것을 상자에 넣어 감춰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좋은 값을 쳐줄 상인을 찾아 파시겠습니까?”라고 하였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팔아야 한다, 팔아야 하느니라. 나는 좋은 값을 쳐줄 상인을 기다리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다.공자의 제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상인 출신이 바로 자공이다. 그는 갑부 출신으로 생각이 민첩하고 이해력이 뛰어나서 도리를 잘 깨우쳤다. 공자가 쉰여섯이 되던 해 여러 제후국들을 다니며 유세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자공은 공자를 따라다녔다. 공자와 함께 숱한 난관을 헤쳤던 사이가 각별했던 제자 가운데 하나였다.어느 날 아름답고 진귀한 옥 하나를 얻게 된 자공이 공자를 찾아가 물었다. “스승님, 이런 귀중한 옥은 상자에 넣어 잘 보관해야 합니까? 아니면 기회가 오면 좋은 가격에 팔아야 합니까?” 자공의 물음에 공자는 아주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당연히 팔아야 한다. 나는 좋은 값을 쳐줄 상인을 기다리느니라.”- ‘때가 오기를 기다려 재능을 펼친다’ 중에서
한국의 축제 다시보기
한국학술정보 / 김태경 지음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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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태경 지음
1장 축제의 개념과 전승 1절 축제의 개념 2절 축제의 전승 3절 축제의 분화유형 2장 축제의 공간구조와 행태 1절 전통축제의 공간구조와 행태 2절 현대축제의 공간구조와 행태 3장 현대축제에 나타난 전통요소 1절 현대축제의 전통성 2절 행위요소의 전통구조 3절 공간활용의 전통구조 4장 한국축제의 특성과 발전방향 1절 축제의 공간과 행태특성 2절 현대축제의 발전방향 3절 앞으로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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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 유이 지음 / 2012.03.23
9,500
유이
소설,일반
유이 지음
8인의 좌충우돌 지구 다이어트 대작전. 늘 바쁜 현대인. 우리는 과연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더! 더! 더!'를 외치고, 행복과 점점 멀어져 살아가는 듯 해 보인다. 지구의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 - 환경오염,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 에는 무관심하다. 하지만 사는 것과 환경문제는 전혀 관계가 없을까? 이 책은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해 무엇인가 기여하고 싶은 8명의 젊은이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물이다. 8명의 젊은이들은 14일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도 있는 시간 동안 물을 아껴쓰고, 소비를 절제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며 생활했다. 현대인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패턴에 도전장을 내며 채식을 하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체험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프로젝트를 수행한 젊은이들은 그 속에서 환경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인생을 읽었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터득하게 된 것이다. 책은 '쓰레기 줄이기 편', '채식 채험 편', '친환경 소비생활 편', '전력 아끼기 편', '물 절약 편', '친환경 대학생활 편', '친환경 데이트 편', '휴대폰 사용 횟수 줄이기 편'으로 구성되었다.1. 쓰레기 줄이기 편 -13 2. 채식 채험 편-31 3. 친환경 소비생활 편-45 4. 전력 아끼기 편-65 5. 물 절약 편-77 6. 친환경 대학생활 편 -91 7. 친환경 데이트 편 - 107 8. 휴대폰 사용 횟수 줄이기 편 - 119가장 소중한 것을 위하여 써내려간 8인의 친환경 일기 장면 하나. 이번 역은 강남역입니다. 사람들은 조금만 더 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둔탁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횡단보도 앞. 사람들은 녹색불이 켜지기 무섭게 길을 건넌고, 서로가 서로를 지나친다. 그들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바쁘다. 장면 둘. 이번 학기에는 교환학생을 가고, 인턴을 하고, 영어 점수를 따 놓고… 학생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만들기 위해 늘 분주하다. 자신이 관심이 있든 없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남들도 다하니까 하는 거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바쁘다. 이 두가지의 장면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늘 바쁜 현대인, 우리는 과연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더! 더! 더!'를 외치고 욕심은 채워지지 않으며 행복과 점점 멀어져 살아가는 듯해보인다. 지구의 자원을 마음대로 자유롭게 사용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들-기후변화, 환경오염, 해수면 상승- 에는 무관심하다. 하지만 사는 것과 환경문제는 전혀 관계가 없을까? 우리가 사는 것 자체가 환경이다. 우리는 그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 습관과 사회적 관습 안에서 웃고 울으며 산다. 그리고 그 삶의 패턴을 이해할 때 비로소 자신을 알아가고 그 안에 행복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해 무엇인가 기여하고 싶은 8명의 젊은이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물이다. 8명의 젊은이들은 14일이라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도 있는 시간 동안 물을 아껴쓰고, 소비를 절제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며 생활했다. 현대인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패턴에 도전장을 내며 채식을 하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체험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프로젝트를 수행한 젊은이들은 그 속에서 환경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인생을 읽었다.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터득하게 된 것이다. 자, 지금부터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그들의 체험 속에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숨어 있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이들의 재기발랄한 체험담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시대 16
로크미디어 / 강동호 지음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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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
소설,일반
강동호 지음
강동호의 장편소설. 늘그막에 주식이 폭락해 가산을 탕진하고 한강 다리에서 병나발 불다 미끄러진 박종일. 뭘 해도 안 되던 인생, 급기야 40여 년 전으로 회귀하여 월남전 파병 직전의 신병이 되다. 까짓것. 덤으로 얻은 새 인생, 갈 데까지 가 보자! 박종일은 베트콩 토끼몰이로 혁혁한 공을 세워 무공 훈장도 받고 우연찮게 납치되던 대령을 구해 준 덕에 끗발 좋은 방첩대로 전출되어 암시장을 단속하며 단단히 한몫 버는데…
피아노와 사랑에 빠진 플루트 : 클래식 (쉬운 연주 편)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송화진 (지은이), 김태연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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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송화진 (지은이), 김태연
어려워서 연주가 힘들던 기교 많은 클래식 곡들을 쉽게 편곡하였다. 팝, 뮤지컬, 영화OST들을 트렌드에 맞게 선곡하여 실제 연주가 가능하도록 악보화 하였다. 플루트 모범 연주와 피아노 반주 CD 2장씩 전권에 수록하였으며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1.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2. 왈츠 15번 3. 울게 하소서 4. 꿈길에서 5. 여자의 마음 6. 그대를 사랑해 7. 위풍당당 행진곡 8. 투우사의 노래 9. 이별의 노래 10. 축배의 노래 11. 겨울 2악장 12. 개선 행진곡 13. 하이든 세레나데 14. 슈베르트 세레나데 15. 사랑의 기쁨플루트가 피아노를 만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지는 시간 ● 어려워서 연주가 힘들던 기교 많은 클래식 곡들을 쉽게 편곡하였습니다. ● 팝, 뮤지컬, 영화OST들을 트렌드에 맞게 선곡하여 실제 연주가 가능하도록 악보화 하였습니다. ● 플루트 모범 연주와 피아노 반주 CD 2장씩 전권에 수록하였으며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해부학
성안당 / 윤관현, 이영란 (옮긴이), 사카이 다츠오 (감수)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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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윤관현, 이영란 (옮긴이), 사카이 다츠오 (감수)
청소년기부터 성인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정확한 설명을 알기 어려운 인체 해부학의 기본 에피소드와 관련 내용이 이 책 한 권에 전부 들어 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특유의 짧지만 알찬 내용의 글과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인체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총 55개의 에피소드와 해부학의 역사와 관련된 칼럼 6꼭지로 구성되어 있다.머리말 제1장 인체의 조직과 구조에 관한 수수께끼 01_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일까? 02_인체에는 관절이 몇 개 있을까? 03_사람이 진화한 것은 손발 덕분이다? 04_근육은 전부 몇 개 있을까? 05_스모선수가 어깨 결림이 적은 이유는? 06_사람의 머리카락은 몇 개일까? 07_나이를 먹으면 주름이 느는 이유는 무엇일까? 08_손톱에 가끔씩 생기는 흰 점은 무슨 신호일까? 09_순간적으로 몸이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_무릎을 꿇고 앉으면 발이 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11_혈관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12_림프액은 어떤 역할을 할까? 13_인체는 전부 세포로 되어 있다는데 정말일까? 해부학의 역사 | 근대에 새로워진 해부학 연구법 제2장 호흡과 순환에 관한 수수께끼 14_허파는 어떻게 산소를 들이마실까? 15_허파에는 스스로 부풀리는 능력이 없을까? 16_여자와 남자는 호흡법이 다르다던데 정말일까? 17_심장은 하루에 몇 번이나 움직일까? 18_박동은 왼쪽 가슴에서 느끼니까 심장은 왼쪽에 있는 게 아닐까? 19_저혈압과 고혈압은 무엇을 의미할까? 20_혈액형은 어떻게 감별하는 걸까? 21_지라는 잘라 내도 괜찮다는데 정말일까? 해부학의 역사 | 고대의 권위와 결별한 해부학 제3장 소화와 호흡에 관한 수수께끼 22_왜 음식물이 목에 걸릴까? 23_위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은 얼마나 될까? 24_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 25_작은창자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26_음식물이 소화·흡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27_장은 ‘모양이 자유자재’라던데 그 이유는 뭘까? 28_잘 때 변이 새지 않는 이유는 뭘까? 29_간은 어떤 역할을 할까? 30_이자는 왜 오장육부에 안 들어갈까? 31_쓸개즙은 어떻게 작용할까? 32_콩팥은 왜 2개일까? 33_때때로 소변 색이 바뀌는 이유는 뭘까? 34_방광의 용량은 얼마나 될까? 해부학의 역사 | 현미경을 얻은 새로운 해부학 제4장 마음과 감각에 관한 수수께끼 35_뇌는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을까? 36_촉감이나 열… 피부는 무엇을 느끼는 걸까? 37_스트레스는 왜 좋지 않을까? 38_슬프거나 기쁠 때 왜 눈물이 날까? 39_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앞이 흐려지는 이유는? 40_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뭘까? 41_귀는 어떻게 소리를 느낄까? 42_사람은 얼마나 큰 소리까지 견딜 수 있을까? 43_몸은 어떻게 균형을 잡는 걸까? 44_혀는 어떻게 맛을 느낄까? 45_콧구멍은 어디로 연결되어 있을까? 46_코를 막으면 맛을 못 느끼는 이유는? 해부학의 역사 | 신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한 해부학 제5장 남녀와 생식에 관한 수수께끼 47_남자와 여자는 골반 모양이 다르다던데 정말일까? 48_태아의 성별은 어떤 원리로 정해질까? 49_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은 어떻게 다를까? 50_정자는 왜 많이 만들어질까? 51_정자를 만드는 고환이 몸 밖에 있는 이유는? 52_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53_자궁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54_어른이 되어도 가슴이 커질까? 55_모유가 나오는 원리는? 해부학의 역사 | 근대 일본에서의 해부학 수용 해부학의 역사 | 개체의 특징도 이해할 수 있는 현대 해부학알면 알수록 신비한 인체 속 해부학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소개! 해부학에 관한 진짜 궁금한 에피소드 55 + 해부학의 역사 상식 칼럼 6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 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일까? 인체에는 관절과 근육, 머리카락이 각각 몇 개씩일까? 혈관의 길이는? 심장 박동은 하루에 몇 번이나? 이런 수학적인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런 주제의 의문은 어떨까? ‘인체는 전부 세포로 되어 있다는데 그게 사실일까?’ 이 책에서는 “세포분열의 오류로 암이 생기며 몸 안의 세포가 늘어나면 오류가 일어나며 우리에게 수명이 있는 것은 세포가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트림은 왜 나오는 걸까?’에서는 “트림을 참으면 방귀가 된다.”는 재미난 설명도 나온다. 또 ‘뇌는 어떻게 정보를 주고받을까?’에서는 “신경세포들이 전기 신호를 발신하며 주고받는다.”는 내용도 있다. ‘정자를 만드는 고환이 몸 밖에 있는 이유는?’에서는 “체온이 너무 높아 열에 약한 정자가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태아의 성별은 어떤 원리로 정해질까?’, ‘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등 청소년기부터 성인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정확한 설명을 알기 어려운 인체 해부학의 기본 에피소드와 관련 내용이 이 책 한 권에 전부 들어 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 특유의 짧지만 알찬 내용의 글과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으로 인체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총 55개의 에피소드와 해부학의 역사와 관련된 칼럼 6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부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인체 속 신비한 이야기로 추천 드린다.
지옥의 전설 1
Happy & Books / 권오형 지음 / 200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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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 Books
소설,일반
권오형 지음
프롤로그 죽음의 공동묘지 염라황천 영혼의 심판 귀신의 유혹 무서운 음모 환상 속의 현실 죽음의 저승사자 유령인간 죽음의 함정 죽음의 그림자 저수지의 물귀신 물귀신의 유혹 허깨비 소년들 살아있는 나무인형 마귀사냥꾼 도깨비소년 악마의 방울 도깨비 눈알 죽음의 불길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마귀들의 소굴 허깨비 귀신들 마법의 방 전설의 지옥 지옥의 문 화염지옥 천벌 물고기 악령부대 숫 왕벌 중천 어룡 대왕 전생윤회 악마구리떼의 공격 벼락불 지옥의 하늘군대 죽음의 흡혈마귀 죽음의 함정 도깨비 무덤 백골지옥 두 번째 이야기를 마치면서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삼신 황녀와 황금 궁전 삼신궁의 큰 잔치 사라진 황금 궁전 비천 지하괴물 무량천신 천길 바다 속 해구지옥 해구마왕 삼존법왕 지옥의 함정 제천군주 삼장법사와 손오공 무릉도원의 천도복숭아 천발 삼신환궁 칠성당의 화폭 사랑의 번뇌 제 1 부를 마무리하면서
음식의 제국
알에이치코리아(RHK) / 에번 D. G. 프레이저 외 지음, 유영훈(류영훈) 옮김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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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에번 D. G. 프레이저 외 지음, 유영훈(류영훈) 옮김
16세기 피렌체 상인이자, 세계 무역 여행을 기록한 최초의 유럽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의 15년에 걸친 세계 일주를 따라간다. 이는 인류가 땅에서 기르고 사냥하고 교역해온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이며, 지난 1만 3000년간 음식이 인간의 운명을 지배해온 과정을 생생하게 서술한 연대기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닥칠 의미심장한 미래에 대한 충격적인 통찰이다. 도시, 문화, 예술, 정부, 종교 등 우리가 이른바 문명이라고 일컫는 것은 다름 아닌 ‘잉여 식품의 생산과 교환’이라는 토대 위에 세워졌다. 미국의 저명한 농경학자 에번 프레이저는 저널리스트 앤드루 리마스와 함께, ‘음식이 지배하는 제국의 노예’로 살아온 것이나 진배없는 인류의 문명사를 흥미진진한 타임슬립을 통해 새롭게 되살린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도시국가, 근대 대영제국, 현대 미국과 중국의 몸살 앓는 곡창지대를 드나드는가 하면 향신료 가득 실은 대형 범선, 거대한 곡물저장탑, 플랜테이션 농장을 넘나든다. 그러면서 시종일관 음식이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짚어보고, 하나의 문화나 나라에 식량이 떨어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들려준다. 그리고 굶주린 세상의 얼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류의 흥망성쇠가 반복되는 가운데 19세기 파멸적 식민지 정책은 세계의 절반을 빈곤 상태로 몰아넣었다. 그 후유증은 결코 회복되지 못했다. 오늘날에도, 놀라운 농업 생산성과 유전자변형 작물의 이 시대에도 우리는 다시 한 번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책은 기후 변화, 연료비 상승, 한계에 다다른 농경지 등의 문제에 취약한 21세기 ‘음식의 제국’을 진단한다.들어가는 말 | 지도 제1부. 식품의 가격 싼샤댐 | 식품 제국의 흥망성쇠와 과거, 현재, 미래 <제1장> 장터:식품 교역 사막의 교부 | 일하고 기도하고 먹어라 | 서기 900년의 농업 혁명 | 장터는 장마당 | 진자의 운동 | 진자의 반동 | 뼈거름 <제2장> 식료품실:1만 톤의 곡물로 무엇을 합니까? 국가 안보와 테러와의 전쟁 | 빵만으로 | 빵에 곁들일 기름과 생선 | 한니발의 가르침 | 물류의 문제 | 지력 고갈의 이유 | 어떻게 제국을 ‘값싸게’ 먹이는가? | 빈 식료품실 <제3장> 농장:수익 재배와 환경 약탈 분노의 포도 | 잔 안의 신 | 현대 식품 제국의 약한 심장 제2부. 가격 상승 생존 실험 | 뷔페 음식은 충분할까? <제4장> 물:미심쩍은 관개 메소포타미아의 해결책 | 곡물 찬가 | 동양식 폭정 | 코끼리의 소멸 | 흙탕물 강 | 물은 정말 어디에나 있나? <제5장> 흙:생명의 화학작용 N의 이야기 | 식물성 플랑크톤 찬가 | 새똥의 정치 | 전쟁의 제국 | 페루의 새들 <제6장> 얼음:우리를 보존하소서 식품이 썩는 과정과 그것을 늦추는 법 |정글의 법칙 | 캘리포니아의 녹색 산업 | 토마토의 승리 |캘리포니아의 이상한 셈법 | 오렌지 주스의 진퇴양난 제3부. 빈 주머니 먹구름 <제7장> 피:식품 정복 향신료 섬의 반란 | 치아파스 | 식품의 도덕 경제 | 기후의 방아쇠 효과 <제8장> 돈:홍차와 기근 국가 공인 해적질 | 빅토리아 시대의 티타임 | 여왕님의 마약 조직 |“미국에서 기근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아일랜드 대기근 | 앞으로의 식품 제국 <제9장> 시간:공정무역과 유기농, 슬로푸드
삼성 이래서 강하다
바른북스 / 이재현 지음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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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이재현 지음
삼성전자의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가 세계 1위를 20년 이상 달성하고 있는 배경을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분석한 책이다.Prologue Introduction 반도체 용어 정리 Ⅰ. 긴장감 속에서 스피디하게 일한다 1. 스피드 단순한 목표로 집중한다 스피드의 시작은 계획에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 스피드로 하나가 되다 스피드 경영과 시스템의 조화 기획과 실행의 스피드 흐름을 읽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아라 스피드에도 순서가 있다 협업으로 스피드를 구현하다 2. 위기의식 항상 깨어있는 조직 끊임없는 원가절감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일본 시장을 어떻게 뚫겠나 오픈 이노베이션과 내재화 위기의 메모리 산업 잘 나갈 때일수록 겸손하라 Ⅱ. 집요하게 철저히 한다 3. 디테일 경쟁사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향상 디테일의 시작은 목표 수립 하지 않는 일은 있어도 사소한 일은 없다 디테일로 경쟁한다 디테일로 변화를 이끈다 차별화의 시작 디테일에 강한 기업과 약한 기업 4. 팔로우 업 회의의 가치를 높여라 될 때까지 한다 가까울수록 비즈니스는 더욱 철저해라 부가가치를 얻다 개발은 시작일 뿐 스스로 찾아라 Ⅲ. 앞장서서 주도한다 5. 리더십 리더는 리스크에 강하다 리더의 관심이 변화를 일으킨다 리더는 자랑하지 않는다 리더는 바쁨을 핑계로 하지 않는다 리더의 역할 미래를 보는 리더 내가 본 리더 리더의 품격 Ⅳ. 자부심은 쌓여 간다 6. 1등의 DNA 건전한 조직문화로 만들어진 프로 의식 철저한 자기 관리 인재를 찾아 모으고 키운다 모순을 풀어라 회사가 살아야 내가 산다 긍정의 힘 1등의 DNA 게임의 룰을 바꾸다 7. 커뮤니케이션 격의 없는 조직 능력에 따른 인사 정책 영업의 기를 살리다 전문성을 키우다 성과와 보상 소통을 위한 이해 Epilogue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이 2017년 인텔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 1위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런 호실적의 근간이 되는 메모리 사업부에서 20여 년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삼성이 글로벌 기업의 강자로 자리를 잡게 된 요인을 정리한 책, 『삼성 이래서 강하다』가 발간되었다. 저자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메모리 사업부가 오늘이 있기까지 강점을 7가지로 정리하였다. 먼저 기업 경쟁의 기본이 되는 스피드와 항상 깨어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위기의식, 무슨 일이든 디테일하게 처리하는 업무 방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한번 논의된 업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실행하고 확인하는 팔로우 업이 수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 바탕에 있다고 한다. 또한, 조직구성원이 각자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스스로가 프로라는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1등의 DNA을 만들어 나간 것이 오늘날의 메모리 사업부를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삼성을 다룬 많은 책이 경영자의 뛰어난 리더십을 강조하는 외부인의 시선으로 분석하였다면,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내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았다. 다양한 사례를 정리하여 일반기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조직을 운영하는 모든 분야에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정리하였다. 한국의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희망하는 필자의 바람도 담겨있다.
철학자의 아틀리에
휴머니스트 / 이택광 (지은이)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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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이택광 (지은이)
위대한 철학자들은 저마다 깊이 사랑한 예술 작품이 있었다. 그들에게 그림을 보는 일은 단순히 호사 취미가 아니라 사상의 바탕을 다지는 작업이었다. 프로이트는 〈모나리자〉를 통해 다빈치의 무의식을 분석했으며, 베냐민은 클레의 〈앙겔루스 노부스〉를 주제로 역사에 대한 테제를 작성했다. '철학자의 아틀리에'는 철학자가 어떤 그림을 사랑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그의 사유를 깊이 들여다본다.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는 철학과 그림의 관계를 색다르게 해석하며 이미지를 통해 서양철학사를 바라보는 이질적 관점을 선사한다.프롤로그 서장 칸트의 반성적 판단력 1장 헤겔의 역사와 렘브란트의 〈야경〉 2장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다빈치의 〈모나리자〉 3장 하이데거의 존재자와 반고흐의 〈구두 한 켤레〉 4장 베냐민의 시간과 클레의 〈앙겔루스 노부스〉 5장 그람시의 상상력과 티만테스의 〈이피게네이아의 희생〉 6장 아도르노의 예술의 현실 참여와 피카소의 〈게르니카〉 7장 사르트르의 아날로공과 마티스의 〈붉은색의 조화〉 8장 메를로퐁티의 제3의 철학과 세잔의 〈노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세잔 부인〉 에필로그 주 사유의 천재들을 사로잡은 개념의 이미지를 만나다! 위대한 철학자들은 저마다 깊이 사랑한 예술 작품이 있었다. 그들에게 그림을 보는 일은 단순히 호사 취미가 아니라 사상의 바탕을 다지는 작업이었다. 프로이트는 〈모나리자〉를 통해 다빈치의 무의식을 분석했으며, 베냐민은 클레의 〈앙겔루스 노부스〉를 주제로 역사에 대한 테제를 작성했다. 이 책은 철학자가 어떤 그림을 사랑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그의 사유를 깊이 들여다본다.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는 철학과 그림의 관계를 색다르게 해석하며 이미지를 통해 서양철학사를 바라보는 이질적 관점을 선사한다. 1.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이 드러내는 사상의 심원 독창적인 철학과 개념으로 재탄생한 이미지를 읽다 철학사를 살펴보면 꽤 많은 철학자가 그림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그림과 예술에 관한 교양은 당대의 지식인인 철학자가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이었다. 세계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는 철학자가 세계의 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그림에 관심을 갖는 일 또한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철학자들에게 그림은 취미나 교양, 발상의 단초를 넘어 그들 사유의 뼈대와 틀을 이루는 핵심 소재였다. 이 책 《철학자의 아틀리에》는 그림에 깊이 매료되어 개념과 의미를 창조한 철학자의 사유를 톺아본다. 헤겔, 프로이트, 하이데거, 베냐민, 그람시, 아도르노,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등 이 책에서 다루는 8명의 철학자는 모두 그의 철학을 대변하는 단 하나의 그림이 있다. 예를 들어 메를로퐁티는 세잔의 〈노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세잔 부인〉을 통해 ‘실질적인 지각의 세계’에 관한 논의를 전개한다. 세잔의 그림은 원근법에 맞지 않고 윤곽선이 중첩되어 있지만 우리는 처음 이 그림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림을 하나하나 뜯어봤을 때 비로소 고전주의적 회화 기법에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한다. 메를로퐁티에 따르면 우리가 실제로 받아들이는 세계는 사진과 다르기에, 하나의 소실점을 가진 시선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는 세잔의 그림이 오히려 인간의 지각에 들어맞기 때문이다. 여기서 메를로퐁티는 세계를 외부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대상이라고 여기는 과학의 인식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대상을 볼 때 만들어지는 지각상이 ‘원초적 세계’라는 생각에 이른다. 이런 측면에서 지각적 세계를 사유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는 메를로퐁티의 ‘제3의 철학’은 〈노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세잔 부인〉을 개념화하고 발전시킨 사유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독창적 사유의 기원을 탐험하며 철학자의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철학자는 가만있지 않고, 그 그림을 개념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물론 이미지는 이 개념화에 굴복하는 척하지만, 가두어둘 수 없는 충돌의 힘이 있다. 의미화에 저항하는 이미지 고유의 작동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철학과 그림의 긴장 관계를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그 긴장 관계 자체가 곧 철학자라는 것이 이 책의 전제이다. 철학자가 본 그림이 곧 개념과 이미지를 포괄하는 역사이다. 둘은 서로 헤어지면서도 만난다. 이 책은 철학이 그림을 통해 더욱 풍부한 개념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6쪽) 메를로퐁티가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그림은 〈노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세잔 부인〉이라는 작품이다. 일단 이 그림은 원근법을 발견할 수 없다. 의자의 배치와 뒷벽에 그어진 검은 선이 서로 맞지 않는다. 의자는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배경은 평면적이다. (중략) 보통 원근법에 따른 그림은 가까이 있는 것을 크게, 멀리 있는 것을 작게 그린다. 이런 방식을 합리적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세잔은 실제로 체험한 원근법이라는 관점에서 지각 경험을 구성했다. 메를로퐁티가 세잔의 발견에서 주목한 것은 바로 이 사실이었다. 실제로 받아들인 지각이 사진이나 기하학적인 지각과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세잔이 밝힘으로써 메를로퐁티는 기존의 철학을 재구성할 근거를 찾은 것이다 - 8장 ‘메를로퐁티의 제3의 철학과 세잔의〈노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세잔 부인〉’ 중에서(176~177쪽) ‘앙겔루스 노부스’, 말하자면 ‘새로운 천사’는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번개 같은 존재이다. 이 순간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 새로운 잡지의 목적이어야 한다고 베냐민은 생각한 것이다. 이런 베냐민의 생각은 현대 생활에 대한 ‘순간 포착’을 목표로 삼았던 인상파를 비롯한 아방가르드 미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베냐민이 염두에 둔 “정신적 예술”은 자연에 대한 단순 모방을 지칭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의 순간성을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중략) 이 시간성은 특정한 시의성, 다시 말해서 시간의 의미에 들어맞는 것을 뜻한다. 이런 시의성에서 중요한 것은 이른바 ‘학문적인 것’에서 배제된 것들을 다시 복원하는 작업이다. - 4장 ‘베냐민의 시간과 클레의〈앙겔루스노부스〉’ 중에서(88~90쪽) 2. 개념의 눈으로 새롭게 향유하는 불후의 명작 철학이 〈모나리자〉, 〈게르니카〉, 〈구두 한 켤레〉에 관해 말해주는 것들 다빈치의 〈모나리자〉, 피카소의 〈게르니카〉, 렘브란트의 〈야경〉, 마티스의 〈붉은색의 조화〉 등 철학자의 시선이 포착한 그림은 모두 서양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불후의 명작이다. 그런데 작가, 예술 사조, 기법, 제재 등을 중심으로 그림을 논하는 통상의 작품론은 이미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마치고 새로운 이야기를 거의 생산하지 못한다. 철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그림에서 비롯한 철학에 관한 담론은 8개의 걸작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과 해석을 선사한다. 렘브란트의 〈야경〉을 통해 외양과 본질의 관계를 논의하는 헤겔의 철학은 당시 네덜란드 화가들이 사물을 왜 그렇게 인식하고 표현했는지, 다른 강도로 비추는 〈야경〉의 ‘빛’에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등에 관한 흥미로운 가설로 이어진다. 다빈치의 무의식을 파헤치며 읽는 〈모나리자〉, 〈구두 한 켤레〉의 시각적 특성과 반고흐의 미학적 관점 등 개념의 그물망에 걸린 그림 이야기는 서양미술사의 각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입꼬리가 말려 올라간 모나리자의 웃는 얼굴을 두고 프로이트는 “해석을 요청하는 표정”이라고 언급한다. 프로이트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모나리자〉의 미소가 관객을 매혹하기에 앞서서 다빈치 자신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말이다. 그랬기 때문에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렸을 테니 말이다. 문제는 ‘모나리자의 미소’가 〈모나리자〉라는 작품에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린 뒤에 거의 모든 그림에서 이 미소를 반복해서 그린다. 심지어 문하생들조차 이 미소를 복제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프로이트는 역설한다. - 2장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다빈치의 〈모나리자〉’ 중에서(48~49쪽) 플라톤은 철학을 그림보다 더 진리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재 전쟁
스리체어스 / 조의준 (지은이)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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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체어스
소설,일반
조의준 (지은이)
트럼프가 돌아왔다. 더 강력하게. 트럼프 2기 내각은 MAGA 신봉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당선된 사람은 트럼프인데, 세계 각국 정상이 더 바빠졌다. 주요국들은 정상 회담은 물론이고 경제, 외교, 안보 수장이 회동하며 ‘트럼프 2기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2기의 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책과 기사, 논평도 쏟아진다. 그러나 트럼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은 드물다. 조의준은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2016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트럼프 1기의 처음과 끝을 워싱턴에서 지켜봤다. “트럼프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조언을 듣고 트럼프의 말폭탄 뒤에 숨겨진 미국의 새로운 패권 전략을 들여다봤다. 그 속에는 제재와 수출 통제를 통해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미국이 있었다.프롤로그: 제재 전쟁이 온다 1장. 퍼펙트 스톰 네 가지 전략 미국 여권 없는 미국인 금융 제재의 시작 외교와 전쟁 사이 전쟁의 피로 글로벌 제재 폭풍 “제재의 피는 미국이 흘리지 않는다” 2장. 집요한 미국 “10년간 지켜본다” 공급망 데이터베이스 혁신기술기동타격대 카리브해의 골든 비자 수출 통제의 작동 방식 3장. 제재인가, 응징인가 “숨기다 걸리면 죽는다” “노트북을 열지 마세요” 초파리 유출 사건 징역에 경영권 박탈까지 아주 정치적인 카드 처벌 감경의 원칙 4장. 제재의 창끝, 중국 반도체, 기술 전쟁의 서막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드론부터 바이오까지 홍콩의 추락 5장. 유럽의 참전 우크라이나 전쟁 전과 후 엔드 게임 작전 러시아의 뒷배, 중국 “냉전 체제로 돌아가자” 동결에서 몰수까지 6장. 중국과 러시아의 도전 달러 대신 피스타치오 제재에는 제재로 송금 대신 현금과 코인 중·러의 합종연횡 7장. 자금 세탁 전쟁 돈보다 중요한 돈의 출처 “현금 결제 한도는 1만 유로입니다” 캐나다 TD은행의 재앙 “증거가 없어도 기소한다” 두바이와 모나코의 범죄 금융 전통의 자금 세탁소, 영국 중국의 돈세탁 굴기 8장. 제재의 도피처, 암호화폐 검은돈의 집결지 “돈도 몰리고 제재도 몰린다” 폭증하는 로비 비용 유럽은 지금 코인 전쟁터 핀테크의 새 성장 동력은 ‘돈세탁 방지력’ 9장. 인권, 전선의 확장 어메이징 그레이스 패션업계의 리스크, 강제 노동 “중국산 토마토케첩도 안 된다” “대북 제재는 남북이 풀 수 없다” 인터넷의 자유 10장. 한국, 줄타기의 끝이 온다 “동맹이라고 계속 봐주지 않는다” 준비되지 않은 기업과 정부 경고장 날린 미국 제재 규정 준수 프로그램 에필로그: 폭풍 속을 안전하게 항해하기초강대국 미국이 전쟁에 지쳤다. 그래서 택한 것이 ‘피 흘리지 않는 전쟁’, 바로 제재다. 트럼프가 돌아왔다. 더 강력하게. 트럼프 2기 내각은 MAGA 신봉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당선된 사람은 트럼프인데, 세계 각국 정상이 더 바빠졌다. 주요국들은 정상 회담은 물론이고 경제, 외교, 안보 수장이 회동하며 ‘트럼프 2기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2기의 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책과 기사, 논평도 쏟아진다. 그러나 트럼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은 드물다. 조의준은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2016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트럼프 1기의 처음과 끝을 워싱턴에서 지켜봤다. “트럼프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조언을 듣고 트럼프의 말폭탄 뒤에 숨겨진 미국의 새로운 패권 전략을 들여다봤다. 그 속에는 제재와 수출 통제를 통해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미국이 있었다. 미국이 국제 질서를 유지하는 방식이 제재와 수출 통제로 바뀐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과도 관련이 있다. 초강대국 미국이 ‘전쟁에 지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택한 것이 ‘피 흘리지 않는 전쟁’, 바로 제재다. 실제로 트럼프는 집권 1기 내내 “미국은 세계 경찰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신 미국은 외교와 전쟁 사이의 새로운 수단으로 제재를 택했다. 트럼프 1기의 처음과 끝을 워싱턴에서 지켜본 저자가 트럼프 2기에 더 치열해질 글로벌 제재 전쟁의 전선을 분석한다. 미국의 제재 대상이 있는 국가는 전 세계의 3분의 1에 달한다. 유럽 연합도 제재 전쟁에 뛰어들었다. 중국과 러시아도 반격에 나섰다. 저자는 《제재 전쟁》을 통해 트럼프 시대에 더 치열해질 글로벌 제재 전쟁의 다양한 전선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사례는 국내 주요 언론에 소개되지 않은 것들이다. 저자가 워싱턴 특파원 시절부터 최근까지 7년간 모은 자료를 책 한 권에 담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반도체 패권 전쟁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반도체는 글로벌 제재 전쟁의 일부일 뿐이다. 자동차부터 AI, 바이오, 암호화폐, 핀테크, 패션, 심지어 수산물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규제의 물결이 오고 있다. 저자는 트럼프 2기에서 한층 강력해질 제재 전쟁이 전개되는 방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벌써부터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다.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도대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를 묻기 위한 자리였다. 인터뷰 말미 매케인 의원은 손을 따뜻하게 두드리며 “트럼프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며 “트럼프의 진심은 행동에 있다”고 했다. 트럼프의 말이나 쇼에 휘둘리지 말고 미국 정부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란 말이었다. 보좌진이 “다음 일정이 있어요. 빨리 끝내야 해요”라고 했지만, 그는 손에 꼼꼼하게 적은 메모를 들고 기자에게 계속 말을 했다. 노회한 정치인이 한국 정부에 하는 진심 어린 조언이었다. 미국이 글로벌 제재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는 ‘미국인’의 개념이 전 세계로 확장된다는 것이다. 제재 규정에서 말하는 ‘미국인’은 단순히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미국 여권을 가진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미국인으로 취급되는 사람이나 기업에는 미국과의 법적 또는 경제적 연결 고리를 가진 다양한 주체들이 포함된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역시 이런 배경에서 이뤄졌다. 트럼프는 미국의 군사 개입을 줄이고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을 통해 자원과 인력을 국내에 집중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8년간 약 2350건의 제재를 시행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4년간 3900여 건을 기록했고, 바이든 행정부에선 3년 남짓한 기간에 이미 6000건을 넘어섰다. 정권을 떠나 제재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 형성된 것이다. 공화당 정권인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추진한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바이든 행정부가 완성한 이유기도 하다.
카미요미 15
대원씨아이(만화) / 아미 시바타 (지은이)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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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아미 시바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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