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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통치전략과 딜레마
북코리아 / 김정호 (지은이) / 2020.10.20
18,000
북코리아
소설,일반
김정호 (지은이)
북한 김정은의 행보와 변화를 ‘합리적 행위자 이론’으로 해석하고 있는 책이다. ‘관점’에서 북한의 김정은이 구상하는 ‘통치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통치전략’을 찾아내고, 그가 그 전략에 따라 어떠한 분야별 정책을 구사하는지, 그리고 그 정책별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지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김일성 조선’의 영속성을 추구하는 김정은이 체제·정권 유지를 위해 ‘외부 체제위협 요소’ 대응 목적의 핵개발과 ‘내부 체제위협 요소’ 억제 차원의 경제발전을 핵심 ‘축’으로 하는 ‘핵-경제 병진’ 정책의 추진 성과와 한계, 그리고 눈앞에 다가온 난제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김정은이 어떤 방향으로 통치전략을 구사해나갈 것인지를 예측한 것이 이 책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프롤로그: 2009년 ‘화폐개혁’에 숨겨진 의미 제1장 ‘김정은 시대’ 북한을 올바로 읽기 위한 준비 1. ‘이익 추구’ 중심의 합리적 행위자 이론 공감하기 1) 목표 설정의 영향 요소: 경험적 ‘인식’과 정책추진 환경 2) 정보수집 능력과 해석 패턴 3) 정책 선택의 자율성: 체제의 내적 특징 4) 소결론: ‘합리적 행위자 이론’의 효과적인 적용 절차 2. 권력 유지를 열망하는 독재자의 ‘합리적 행위’ 이해하기 1) 내부 ‘체제위협’ 억제: 경제·사회통제 필요성과 방식 2) 외부의 ‘체제위협’ 대응: NPT 체제하 ‘핵무장’의 딜레마 3) 소결론: 김정은의 ‘핵-경제발전 병진 노선’을 읽는 분석 틀 제2장 북한 김정은의 ‘통치(이익 추구) 전략’ 찾아내기 1. 북한 체제와 김정은의 특징: 축적된 ‘경험과 인식’ 1) 북한과 김정은의 특징·성향 2) 김정은의 ‘경험·인식’: 김정일 시대와의 정책적 연속성 3) 북한의 정보수집 능력과 해석 패턴 2. 김정은이 구상하는 ‘통치전략’ 1) ‘합리적 행위이론’에 따른 김정은의 ‘통치전략’ 가정 2) 김정은이 직접 공표한 통치 ‘목표’와 달성 수단 제3장 독재자 김정은의 통치전략과 추진 결과 1. 후계자 등극 시 그에게 ‘주어진 환경’ 1) 대내적 환경 2) 대외적 환경 3) 경제적 환경 2. 김정은 시대 ‘만들어진 환경’ 1) 세습 후계자 중심의 체제 결속 2) 대외분야의 ‘결정적 협상카드’ 확보와 협상능력 제고 3) 시장화의 ‘부정적 영향’ 억제와 ‘이데올로기’ 선전전 4) 통치전략의 핵심 난제인 경제분야 여건 구축 제4장 김정은의 ‘통치전략’ 추진 결과와 한계 1. 전반적 성과: 핵협상 국면 창출과 경제적 난관의 지속 2. 경제분야 추진 결과: 미완의 진행 단계 1) ‘개발독재’적 성격이 뚜렷한 경제발전 추진 2) 내부 ‘발전기틀’ 형성과 외부 ‘발전기반’ 불비 3) 현 경제상황 창출에서 ‘북한 당국’의 역할 3. 국제 정치·경제 체제하 ‘김정은의 성과’가 갖는 의미와 한계 에필로그: 북한 김정은 정권의 과제와 미래 참고문헌‘합리적 행위자 이론’으로 바라본 김정은의 통치전략과 그 한계 이 책은 북한 김정은의 행보와 변화를 ‘합리적 행위자 이론(Rational Actor Theory)’으로 해석하고 있다. ‘합리적 행위자 이론’은 현실 사회에서 유용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가령, 지난 10여 년 동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한일 갈등 등 특정 국가의 행동과 국가 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국가(행위자)는 당시 어떤 상황을 고려하여 어떤 효과·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떤 식으로 행동했다’라는 방식으로 특정 국가의 의도와 목표를 해석하고, 이를 기초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현재 각 정책 기관들과 다수의 학자·언론들이 갖는 일련의 ‘분석·대응 프로세스’가 합리적 행위자 이론에 입각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현재 미국의 대북정책을 주도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조차 김정은을 ‘합리적 행위자’라고 공언할 만큼 북핵 문제로 인한 한반도의 정세변화를 읽는 데 합리적 행위자 이론의 유용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적 설명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에서는 북한에 합리적 행위자 이론을 적용하는 데 많은 이견이 있었다. 특히,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 북한에 과연 ‘합리적’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가당키나 하느냐는 의견이 눈에 띈다. 이는 ‘합리적’이라는 용어에 대해 ‘옳은’이라는 의미에 가까운 ‘긍정적’ 이미지를 떠올리는 국내의 ‘인식적 경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합리적 행위자 이론’에서 의미하는 ‘합리적’이란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아니며, 만약 행위자가 취한 행동이 정녕 ‘악마의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당시 상황에서 최선의 이익 추구에 합당한 행동이라면 ‘합리적’이라고 보는 것이 이 이론의 입장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북한의 김정은이 구상하는 ‘통치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통치전략’을 찾아내고, 그가 그 전략에 따라 어떠한 분야별 정책을 구사하는지, 그리고 그 정책별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지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김일성 조선’의 영속성을 추구하는 김정은이 체제·정권 유지를 위해 ‘외부 체제위협 요소’ 대응 목적의 핵개발과 ‘내부 체제위협 요소’ 억제 차원의 경제발전을 핵심 ‘축’으로 하는 ‘핵-경제 병진’ 정책의 추진 성과와 한계, 그리고 눈앞에 다가온 난제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김정은이 어떤 방향으로 통치전략을 구사해나갈 것인지를 예측한 것이 이 책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
미지의 늑대
쌤앤파커스 / 김영록 (지은이) / 2025.02.17
18,000원 ⟶
16,200원
(10% off)
쌤앤파커스
소설,일반
김영록 (지은이)
아세안 연합의 국가(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들은 더 이상 저개발 시장이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국’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에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 자원이 결합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의 신작으로,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늑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신흥국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곳에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활동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혁신이 이루어지는 아세안을 배경으로 저자가 직접 목격한 창업과 신사업 현황을 생생히 기록했다. 명확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비즈니스 비전과 투자 안목까지 제안하는 명저. 프롤로그: 인류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힘’을 찾아서 Chapter 1: 인류의 위기를 이겨낼 한국과 아세안 _과거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도전 _거인이 될 수 있는 한국과 아세안 _한국을 바라보는 아세안의 속내 _아세안 스타트업의 국가 혁신과 삶의 변화 Chapter 2: 숨죽이며 미래를 준비해온 아세안의 늑대 군단 _아세안 연합체, 그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초석 _팬데믹의 불꽃이 소환해낸 미지의 늑대 군단 _열악한 상황이었기에 오히려 스타트업이 기회였다 _실리콘밸리의 성공 모델과는 또 다른 ‘아세안 모델’을 위해 Chapter 3: 새롭게 꾸려진 늑대들의 베이스 기지 _싱가포르: 글로벌 경쟁력 1위에 빛나는 스타트업 국가 _베트남: MZ 세대만 5,000만 명, 아세안의 가장 뜨거운 라이징스타 _인도네시아: 인구 세계 4위, 디지털 경제와 정글의 공존 _말레이시아: 도전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의 나라 _태국: 디지털 노매드와 여성 창업가에게 최적화된 미래의 다크호스 _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잠재력이 더 많은 미지의 땅 Chapter 4: 늑대 군단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 스타트업 DNA _심층적이고 구조적인 붕괴의 시작, 한국 교육 _교육의 주체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 _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선택한 교육 혁신의 길 _교육 혁신의 중심 넥스트챌린지스쿨 _지식에 관한 패러다임 변화와 사고방식으로서의 ‘스타트업’ 에필로그: 아세안 국가들에 필요한 창조의 불꽃, 두바이의 끝없는 상상력 부록: 2022~2024 신규 유니콘 기업 아이템 분석 [출판사 서평] 오세훈 서울시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이석구 아시아아너스소사이어티 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현우 SBA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추천 무한경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점치는 스타트업 구루 김영록 대표의 새로운 통찰과 예측 인공지능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디지털의 힘’이 전 세계를 바꾸고 있다. 어제보다 빠르게 변하는 오늘, 모든 국가와 기업이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으려 결연한 의지를 내보인다. 치열한 기술과 산업 경쟁 가운데서 ‘뒤처지면 죽는다’는 절박한 의식이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힘’을 가진 자가 승리를 거머쥔다. 무기의 힘을 지닌 자가 제국을 세웠고, 산업의 힘을 지닌 자가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힘을 가진 자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한국은 살아남아 세계 무대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로 활동하며 기업 인큐베이팅과 신사업 개척에 전무후무한 공헌을 해온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가 세계 패권과 경제 부활의 향방을 점친다. 그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동남아시아의 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주요 10개국 연합체인 ‘아세안(ASEAN)’에서 찾아냈다. 아세안은 풍부한 천연·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어느 곳보다 역동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아세안 국가들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주요 스타트업을 주목한다. 디지털의 힘을 바탕으로 아세안을 혁신의 공간으로 만드는 기업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전략과 역량을 분석한 생생한 르포 《미지의 늑대》를 완성했다. ‘미지의 늑대 군단’이 온다! 세계 중심을 향한 아세안의 맹렬한 진격! 무한경쟁의 레이스에 그 집단보다도 결연히 나아가는 아세안 스타트업들을 저자는 ‘미지의 늑대’라고 부른다. 이들은 이제껏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본 적이 없는 아세안 국가를 혁신의 주역으로 만들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을 앞에 둔 한국 경제의 활로를 이들에게서 발견했다. 역사적으로 아세안 국가들은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섞이는 완충지대이자 무역과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이 맞부딪히는 지점으로서 지정학적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패권국의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아세안에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경제력과 세계 최상위 수준의 소프트파워가 결합한다면 그야말로 대적할 상대가 없는 게임 체인저가 탄생한다. 저자는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 협력, 특히 스타트업의 혁신 동맹이 양자를 세계 무대의 거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현실화되는 아세안의 잠재력 스타트업 최전선에서 얻는 통찰과 경험 그동안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낮은 물가, 열대 기후를 가진 관광지’를 넘어서지 못했다. 저자는 지금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세안의 현실을 직시해야만 그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세안 국가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가 해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광범위한 사회 지형을 바꾸고 있다. 그 주역은 단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삶의 질과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슈퍼앱’을 개발하고 있다. 슈퍼앱이란 하나의 앱만으로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말한다.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일상의 필요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아세안 최초의 유니콘 기업이 된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은 전자결제, 음식배달, 청소, 유통, 공유 교통, 의료, 통신 등 무려 2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그랩(Grab)과 태국의 어센드머니(Ascend Money), 베트남의 VNG도 마찬가지이다. 슈퍼앱을 기반으로 아세안 스타트업들은 이전까지 부족했던 사회 인프라를 보완한다. 비즈니스 인프라가 적은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실리콘밸리 기업들 같은 선진국형 스타트업보다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신을 오히려 빈번하게 이뤄낸다. 《미지의 늑대》에서 저자 김영록 대표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10개국의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들의 목표와 방식을 생생하고 일목요연하게 전한다. ①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인구가 600만 명도 되지 않는 작은 섬나라지만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부자나라’다. 오래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거점이자 금융의 중심으로 이름 높았던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의 과감한 스타트업 투자를 발판 삼아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정책은 ‘스타트업SG’라고 불리는 대출, 투자, 인재 육성, R&D 등의 포괄적인 지원 사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스타트업 지수에서 항상 TOP 5에 드는 막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② 베트남 베트남은 지난 10년간 눈에 띄게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인 나라 가운데 하나다. 사회주의국가인 베트남은 국가와 공기업 주도의 스타트업 육성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총괄하는 곳은 기획투자부 국가혁신센터 NIC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투자 유치와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은 내수 시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언젠가 싱가포르의 뒤를 이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③ 인도네시아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매년 5%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혁신적인 국가로 성장했다. 특히 아세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지털 경제를 자랑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00 스타트업 국가 운동’이라는 국가 이니셔티브를 내세우며 젊은 창업가들에게 재정 지원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인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와 결합한 이커머스와 핀테크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김영록 대표가 말하는 생존의 열쇠 미래 지향적 혁신 교육과 넥스트챌린지스쿨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인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 정도가 되면 기존 대학의 절반 이상이 붕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교육의 빈자리를 테크기업이 차지한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대학의 붕괴, 테크기업의 교육 진출은 미래 교육이 학문과 실무의 경계가 없는 융합의 단계에 이를 것을 예고한다. 김영록 대표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이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주도권은 창업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혁신의 시대를 이끌 학생을 육성하는 세계의 여러 ‘혁신대학’에 있다. 미국의 ‘미네르바대학교’와 ‘싱귤래리티대학교’, 스페인의 ‘몬드라곤대학교’, 영국의 ‘유니버시티컬리지런던’, 싱가포르의 ‘기술디자인대학교’ 등은 산학 융합과 커리큘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는 대표적인 혁신대학들이다. 김영록 대표가 이끄는 넥스트챌린지재단은 2024년 글로벌 AI & 에듀테크 서밋을 개최해 이들 혁신대학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고등학교와 대학 커리큘럼을 특화한 대안교육등록기관 ‘넥스트챌린지스쿨(NCS)’를 설립해 누구보다 앞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넥스트챌린지재단과 넥스트챌린지스쿨, 그리고 김영록 대표의 앞선 통찰과 창조적 의지를 담아냈다. 또한 창조적 교육에 대한 예상과 구체적 제안까지 담아, 미래의 열쇠는 교육에 있다는 불변의 명제를 다시금 확인한다. 디지털의 힘을 향해 전진하는 또 하나의 군단이 있다. 이제까지 세계사의 중심에 선 일이 많지 않은 아세안 ASEAN 10개국이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까지 아세안 국가 대부분은 서구 열강의 식민 통치를 경험했다. 그들은 지난 세기 동안 열강에 의해 경제 착취를 당하면서 자국의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발전에 뒤처져 왔다. 하지만 인류가 ‘특이점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그들은 ‘디지털의 힘’에 올라타면서 세계의 중심 무대를 향해 맹렬하게 진격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은 세계 5위의 GDP, 세계 3위의 무역 규모, 세계 3위의 인구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여러 선진국이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과 달리 아세안 국가들에서는 여전히 20~30대가 경제의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15년 이내에 25세로 진입하는 인구만도 2억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디지털의 힘을 이끌어나가는 유니콘 기업의 탄생은 압도적인 속도와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아세안 국가의 유니콘 기업은 43개인데, 그중 24개가 2021년 단 한 해에 탄생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또 2030년 중산층 인구는 3억 4,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미국 중산층 인구가 대략 1억 6,000만 명인데 그 두 배가 넘어가는 셈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국가의 경제 체질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티핑포인트를 경험했다. 팬데믹 초기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이 쏟아졌다. 2021년 1분기에만 6조 9,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고, 다음 해인 2022년에는 13조 원이 유입됐다. 특히 이 시기에 유니콘 기업 탄생은 압도적인 속도와 규모로 이루어졌다. 스타트업 전문 매체 〈테크인아시아〉의 집계에 따르면 2021년에 탄생한 아세안 유니콘 기업은 24개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인프라의 낙후가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 팬데믹은 아세안 국가들이 디지털의 세계로 빠르게 진입하는 훌륭한 기폭제가 되었다.
학생부 바이블 인문계열
캠퍼스멘토 / 김광석 (지은이)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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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광석 (지은이)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교육 등 7가지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열별 20가지 대표 직업과 각 직업과 관련된 학과를 소개하고 있다. 각 직업과 학과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직업 진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과목(일반 선택, 진로 선택, 융합 선택)과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출결 사항, 자율·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교과학습 발달 상황, 독서 활동,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인문계열 들어가는 말_《학생부 바이블》 개정판을 출간하며 《학생부 바이블》 200% 활용법 Ⅰ. 인문계열의 이해와 진로 탐색 1장. 인문계열 전공 가이드 인문계열의 개념과 특징 2장. 인문계열 진로 탐색 1. 언어문학계열 (1) 국문학자 – 국어국문학과 (2) 방송작가 - 문예창작학과 (3) 번역가 - 영어영문학과 (4) 사서 – 문헌정보학과 (5) 언어학 연구원 - 언어학과 (6) 통역사 – 응용영어통번역학과 2. 인문과학계열 (1) 고고학자 - 고고학과 (2) 문화재보존전문가 - 문화재보존학과 (3) 범죄심리분석관 - 경찰행정학과 (4) 비서 – 경영정보학과 (5) 심리학 연구원 – 심리학과 (6) 역사학자 – 사학과 (7) 철학자 – 철학과 (8) 큐레이터 - 문화인류학과 (9) 평론가 – 문화콘텐츠학과 Ⅱ. 대입 전형과 2028 대입 제도 변화 1장. 대입 전형의 이해 1. 대입 전형이란 2. 표준 대입 전형 체계 : 4+2체제 2장. 2028년 대입 전형 유형별 특징 1. 학생부교과전형 2. 학생부종합전형 3. 논술전형 4. 실기/실적위주전형 5. 수능위주전형 Ⅲ. 인문계열 맞춤형 실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1장. 학교생활기록부 가이드 1.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 2. 학교생활기록부 실전 가이드 2장. 인문계열 실전 학교생활기록부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취득 및 국가직무능력표준 이수상황 5. 창의적 체험활동 (1) 자율·자치활동 ▶ 인문계열 맞춤형 자율∙자치활동 기록 예시 (2) 동아리활동 ▶ 인문계열 맞춤형 동아리활동 기록 예시 (3) 진로활동 ▶ 인문계열 맞춤형 진로활동 기록 예시 6. 교과학습발달상황(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인문계열 교과별 탐구활동 및 교과세특 예시 7. 독서활동 상황 ▶ 인문계열 독서 연계 주제탐구활동 및 교과세특 예시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인문계열 맞춤형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기록 예시 참고 문헌 & 사이트 로 ‘진로’와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진로상담실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적성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저는 어떤 학교(계열)에 진학해야 할까요?”, “대학에는 어떤 학과들이 있나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단편적인 여러 정보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전달하는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정보는 너무나도 많은데, 이것들을 하나의 맥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를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는 교사들의 이러한 간절한 마음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직업군을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교육 등 7가지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열별 20가지 대표 직업과 각 직업과 관련된 학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직업과 학과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직업 진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25학년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시행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생 자신이 선택하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선택 과목(일반 선택, 진로 선택, 융합 선택)과 전공 지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여 출결 사항, 자율·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교과학습 발달 상황, 독서 활동, 행동 발달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의 영역과 관련,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진학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도 선별하여 잘 엮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는 각각의 정보들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정리한 책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하고, 희망 학과와 희망 직업까지도 미리 탐색하려는 중학생들과,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그리고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우뚝 설 미래 사회에서는 스펙과 학력보다는 ‘전문적인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토대로, 중학교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잘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키우고,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택한 ‘학과’와 ‘직업’은, 직업 세계에서 행복하고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 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를 통해 ‘진로’와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자신의 꿈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산을 오르며 생각하며
수문출판사 / 백인환 지음 / 200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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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출판사
취미,실용
백인환 지음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대학교수가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논문집 대신에 산문집을 냈다. 문인도 아니고, 전문 등산가도 아니지만, 산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를 꾸밈없이 풀어놓고 있다.
미성년 상
열린책들 /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상룡 옮김 /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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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상룡 옮김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한 청년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방황을 그린 도스토예프스키의 성장 소설. 삶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할 아버지 세대의 부재로 인해 온갖 불의와 도덕적 타락의 유혹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위험하고 불완전한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자식들에 대한 작가적 문제 의식에서 씌어졌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자서전적 소설로 평가되는 작품.상권 제1부 제2부 하권 제2부(계속) 제3부 역자 해설 : 혼란스런 영혼의 내면의 소리 작품 평론 : 부조화의 시학 '미성년ㅡ방황하는 영혼'의 미학 - 이상용 도스또예프스끼 연보분열된 러시아의 운명 속에서 찾아 가는 인간 존재의 의미 은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한 청년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방황을 그린 성장 소설로서 삶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야 할 아버지 세대의 부재로 인해 온갖 불의와 도덕적 타락의 유혹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위험하고 불완전한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자식들에 대한 작가적 문제 의식에서 씌어졌다. 도입부에서 주인공이자 1인칭 화자인 아르까지 돌고루끼가 밝히고 있듯이 이 작품은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로 평가된다. 은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시리즈의 108, 109번째 책이다. 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신기동전기 건담W Endless Waltz 下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스미사와 카츠유키 지음, 김정규 옮김 /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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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소설,일반
스미사와 카츠유키 지음, 김정규 옮김
상권 AC(애프터 콜로니)196년. 임무를 마친 건담 4기를 폐기하기위해 태양으로 보내려 한 그 때, 외무차관이 된 리리나가 누군가에게 유괴당하는 사건이 발생. 위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한 히이로와 듀오가 리리나를 구출하기 위해 X18999 콜로니에 잠입하지만... 하권 트레즈의 딸을 자처하는 마리메이어는 평화의 길을 걸어가는 세계에 선전포고를 하고, 주민들까지 휘말리게 하는 콜로니 낙하 작전을 결행하려고 한다. 히이로와 소년들은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데...상권 후기 하권 후기 히이로 유이 역 미도리카와 히카루 인터뷰상권 AC(애프터 콜로니)196년. 임무를 마친 건담 4기를 폐기하기위해 태양으로 보내려 한 그 때, 외무차관이 된 리리나가 누군가에게 유괴당하는 사건이 발생. 위기가 찾아왔다고 생각한 히이로와 듀오가 리리나를 구출하기 위해 X18999 콜로니에 잠입하지만, 그들을 가로막은 것은 예전의 전우 트로와와 우페이였다?! '오퍼레이션 메테오'로부터 1년. 시대는 또다시 소년과 건담을 필요로 한다―― 「W」 시리즈 명작 OVA 완전 소설화! 하권 트레즈의 딸을 자처하는 마리메이어는 평화의 길을 걸어가는 세계에 선전포고를 하고, 주민들까지 휘말리게 하는 콜로니 낙하 작전을 결행하려고 한다. 히이로와 소년들은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데――?!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 지금 소년들은 다시 건담을 타고 우주를 누빈다. 리리나의 운명, 그리고 인류의 끝없는 싸움의 왈츠의 결말은?! 「W」 시리즈 명작 OVA 완전 소설화, 완결! (히이로 유이 역 미도리카와 히카루 인터뷰 수록)
북유럽 반할지도
해변에서랄랄라 / 최상희, 최민 (지은이)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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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랄랄라
소설,일반
최상희, 최민 (지은이)
사교육 없이 완성하는 영어 1등급 공부법
로그인 / 신혜진(cake쌤) (지은이)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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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신혜진(cake쌤) (지은이)
아이의 영어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학습 전략서다. 학문이 아닌 언어라는 영어의 특성을 바탕으로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연령과 학년에 적합한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중학교 영어 교육에 주안점을 두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영어 교육의 방향,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즐겨본 아이는 영어라는 과목으로 인해 받는 부담이 적다. 그리고 그 자신감이 영어 학습을 지속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아이가 영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영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자산이다. 이 책은 그 역할을 하는 데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프롤로그 1장_중학교 영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01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02 영어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03 2022 개정 교육과정, 무엇이 달라졌을까? 04 영어 교육과정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05 지필평가가 무엇인가요? 06 수행평가가 무엇인가요? 2장_내신 1등급과 수능 1등급 동시에 잡는 법 01 왜 영어를 공부하나요? 02 청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 이름 03 어휘, 영어 실력의 처음과 끝 04 문법, 고급 영어의 필수 조건 05 독해, 진짜 영어 실력을 가르는 핵심 3장_연령별·학년별 영어 학습 로드맵 01 4, 5세: 영어책, 음원과 친해지기 02 6, 7세: 영어에 흥미를 느끼도록 습관 형성하기 03 초등 1, 2학년: 영어로 듣고 말하기 연습, 영어책 읽는 습관 들이기 04 초등 3, 4학년: 영어 경험 시간 늘리기, 기초 단어의 철자 읽고 쓰기로 기초 다지기 05 초등 5, 6학년: 중학교 대비 어휘 학습, 교과서 소리 내어 읽어보기 06 중학교 1학년: 기초 어휘, 기초 문법, 문장 분석 익히기 07 중학교 2학년: 중학 필수 어휘, 핵심 문법, 직독 직해 익히기 08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대비 어휘, 중3 수준 주요 문법, 본격적인 문단 독해 익히기 4장_사교육 없이 영어 공부하는 법: 7 Why & 8 How 01 Why 1. 왜 영어로 보기, 듣기, 읽기인가? 02 Why 2. 왜 영어 공부는 가늘고 길게 가야 하는가? 03 Why 3. 왜 엄마표인가? 04 Why 4. 왜 인풋 양이 중요한가? 05 Why 5. 왜 도서관인가? 06 Why 6. 왜 독서를 통한 그릿과 학습 두뇌가 중요한가? 07 Why 7. 왜 시험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가? 08 How 1. 중학교 영어 수준은 얼마나 될까? 09 How 2. 엄마의 영어 실력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 10 How 3.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11 How 4. 엄마는 어떻게 코칭해야 할까? 12 How 5. 읽기의 재미는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13 How 6. 발음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14 How 7. 쓰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15 How 8. 디지털 기기 vs. 종이책 어떤 것이 더 좋을까? 5장_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영문법 25가지 01 영어를 평생 공부해야 하는 이유 02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문법 25가지 ① 영어 단어는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나요? ② 문장을 구성하는 4가지 성분은 무엇인가요? ③ 문장의 5가지 형식은 무엇인가요? ④ 가주어와 진주어(가목적어, 진목적어)가 무엇인가요? ⑤ <준동사 1탄〉to 부정사의 3가지 용법은 무엇인가요? ⑥〈준동사 2탄〉동명사는 무엇인가요? ⑦ <준동사 3탄〉분사는 무엇인가요? ⑧ 준동사의 의미상 주어는 무엇인가요? ⑨ 영어에는 몇 가지 시제가 있나요? ⑩ 현재완료, 현재완료진행, 과거완료 시제의 특징은? ⑪ 관계대명사가 무엇인가요? ⑫ 관계대명사절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⑬ 관계부사가 무엇인가요? ⑭ 수동태가 무엇인가요? ⑮ 간접의문문이 무엇인가요? ⑯ 명사절, 부사절, 형용사절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⑰ because와 because of는 어떻게 다른가요? ⑱ 부사절 접속사에는 무엇이 있나요? ⑲ 사역동사, 준사역동사란 무엇인가요? ⑳ 지각동사란 무엇인가요? ㉑ 가정법이란 무엇인가요? ㉒ 분사구문이란 무엇인가요? ㉓ 수의 일치: 3인칭 단수현재에 s 붙이기와 관계대명사절에서 수의 일치 ㉔ 시제 일치란 무엇인가요? ㉕ it의 다양한 용법(강조 용법, 비인칭 주어, 가주어 구분)*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 수록 * 18년 차 중학교 영어 교사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 핵심 포인트 *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영어 필수 문법 25가지 이 책은 아이의 영어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학습 전략서다. 학문이 아닌 언어라는 영어의 특성을 바탕으로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연령과 학년에 적합한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중학교 영어 교육에 주안점을 두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영어 교육의 방향,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즐겨본 아이는 영어라는 과목으로 인해 받는 부담이 적다. 그리고 그 자신감이 영어 학습을 지속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아이가 영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영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자산이다. 이 책은 그 역할을 하는 데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아이의 영어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학습 전략서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첫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요한 특징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데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일제식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똑같은 결과물을 산출하는 것을 강조하던 기존의 교육 목표가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욕구, 학습 속도를 고려하여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다변화된 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런 변화 앞에 설렘이나 기대보다 걱정과 불안이 앞서는 사람도 많겠지만 현실을 막거나 부정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학교와 가정 모두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그 속에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게 미래를 맞이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길일 것이다. 이 책 《사교육 없이 완성하는 영어 1등급 공부법》(신혜진)은 변화하는 세상 속 아이의 영어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학습 전략서다. 학문이 아닌 언어라는 영어의 특성을 바탕으로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연령과 학년에 적합한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 궁극적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잡는 전략을 담았다. 중학교 영어 교육에 주안점을 두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영어 교육의 전반적인 방향,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학교에서 18년째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얻은 노하우, 강연을 다니며 만난 학부모들의 고민에 대한 답도 함께 실어 현장감을 더했다. 4,5세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학습 로드맵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포함, 중학교 영어 교육과정에 대해 부모님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의 학교생활 전반과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는 중요한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영어를 학문이 아닌 언어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수행 평가와 지필 평가의 차이점 등 부모님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를 집어 준다. 2장에서는 학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청해, 어휘, 문법, 독해로 나누어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3장에서는 연령별·학년별 맞춤 로드맵을 제시한다. 영어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4~5세, 영어로 듣고 말하는 연습과 영어책 읽는 습관 들이기에 집중해야 하는 초등 1~2학년, 그리고 필수 어휘를 바탕으로 각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직독직해를 배우는 단계인 중학교 2학년까지 연령과 학년에 따른 맞춤형 상세 로드맵을 담았다. 4장은 저자가 강연을 다니며 만난 부모님들께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사교육 없이 가정에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시험 점수의 차이가 왜 벌어지는지, 발음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읽기의 재미는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7개의 Why와 8개의 How가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마지막 5장에는 중학교 영어 학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문법 25가지를 담았다. 기초 어휘와 기초 문법에 대한 체계가 잡히면 그 다음부터는 영어로 된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이를 위해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내용과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문법 요소를 정리했다. 이 부분만 보아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는 학습 대상 아닌 언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될 때 최상급 가능 영어 학습에 대한 의견은 차고 넘친다. 그중 어떤 방향과 방법을 선택할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많이 읽고 많이 듣는 다독과 다청이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충분히 읽고 더 충분히 들어야만 결국엔 말도 할 수 있고, 펜을 들어 쓸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는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언어라는 사실로 받아들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해도해도 어렵고, 조금만 쉬어도 실력이 떨어지거나 후퇴하는 것도 영어가 언어의 속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결론은 명확하다. 아이의 영어와 미래를 고민하는 엄마들이 이제 투자해야 할 것은 시간과 비용이 아니라 아이가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환경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끄는 것이다. 그 경험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일상으로 이어질 때 아이와 부모 모두가 원하는 영어 최상급이라는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이 책 《사교육 없이 완성하는 영어 1등급 공부법》이 일상의 영어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자극을 넘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외국어로서 영어를 접하는 환경인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3년간 영어 수업에 배정된 시수는 총 340시간이다. 한 학기를 17주로 잡았을 때 1학년은 주당 3시간, 2학년은 3시간, 3학년은 4시간의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중학생이 일주일에 영어를 접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3~4시간 정도다. 그러나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 되려면 영어로 보기viewing, 영어로 듣기listening, 영어로 읽기reading를 포함하여 하루 3시간 정도는 매일 꾸준히 영어를 접해야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적용하면 하루 3시간, 10년에 걸쳐 영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야 능숙해진다는 얘기다._1장 ‘영어 잘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중에서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확정·발표 보도 자료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적정화하고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자신의 삶과 연계된 실생활의 맥락 속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고, 교과 내용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종합적·융합적으로 지식을 배우며, 그 과정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다. 둘째,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주도형 수업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도록 강조한다. 이를 위해 비판적 질문, 토의·토론 수업, 협업 수업 등 다양한 문제 해결 상황에 대해 자기 능력과 속도에 맞추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_1장 ‘2022 개정 교육과정, 무엇이 달라졌을까?’ 중에서
지식의 불확실성
창비 /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유희석 옮김 / 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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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일반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유희석 옮김
'세계체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사회과학자 이매뉴얼 월러스타인의 지식패러다임의 비판적 전망서. 그의 전 저서들- , 에서도 비판하듯이, 이매뉴얼월러스틴은 19세기식 학문의 시효가 만료되었음을 재차확인하고, 새로운 지식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세기 학문의 체계에 대한 비판적인 분석과, 새로운 지식 패러다임에 대한 모색이 내용의 큰 부분을 이룬다. 지은이에 의하면 일리야 프리고진의 '복잡성'으로 대표되는 '복잡성 과학'과 기존의 담론에서 소외되었던 소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기 시작한 '문화연구' 는 19세기식 지식패러다임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이며, 이 종말 이후에 보다 총체적인 방법론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가 지향, 제시하는 총체적인 방법론은 배타적인 이분법 대신, 양쪽을 감싸안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줄 수 있는 '역사적 사회과학' 이다. 지은이가 예상하듯,혹은 지향하듯, 새로운 지식의 패러다임의 변동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지명도를 획득한 노학자가 기존의 것들을 끊임없이 비판.반성하고 새로운 것을 모색한다는 그 모습 자체가 읽는 이에게는 하나의 귀감이 될 듯 싶다.서문 시간의 불확실성들 제1부 지식의 구조들 제1장 과학을 위하여, 과학주의에 반대하여 제2장 21세기의 사회과학들 제3장 사회과학에서의 확실성의 종말 제4장 브로델과 인터싸이언스 제5장 시간과 지속 제6장 세계체제들 분석의 여정, 또는 이론이 되는 것을 거부하기 제2부 분과학문의 딜레마 제7장 과학을 추구하는 역사학 제8장 역사 쓰기 제9장 지구문화(들) 제10장 사회학에서 역사적 사회과학으로 11장 인류학, 사회학, 그 밖의 모호한 분과학문들 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시와 그림
문예림 / 장성욱 엮음 /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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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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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욱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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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공 4
동아 / 매검향 (지은이)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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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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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검향 (지은이)
매검향 신무협 장편소설. 놀기 좋아하는 개망나니, 위가표국의 수치, 위 진충. 노름빚에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환관을 구한다는 방을 보고 결심한다. "환관이 되겠습니다." "한번 거세를 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다." "소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똥 치우는 일부터 시작하지만, 뛰어난 언변과 교묘한 처세술로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황궁서고 문서방(文書房)까지 승승장구."자네가 내 수제자가 되어 주면 안 될까?" 황궁 석실에 갇힌 괴짜 사부에게 무공을 접하면서 처세술로 연명하던 그의 운명은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여기, 제국을 쥐락펴락할 위 공공(魏 公公)이 나가신다.병필태감(秉筆太監)을 겸하다 2 귀화(鬼火) 폭붕(暴崩) 제독동창(提督東廠) 주연보다 더 빛날 조연들 황후 간택과 유모 객씨
2021 하반기 All-New 기출이 답이다 L-TAB 롯데그룹 직무적합검사 + 무료롯데특강
시대고시기획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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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한 롯데그룹 온라인 L-TAB(직무적합진단) 기출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PART 1의 기출유형 뜯어보기에서는 새롭게 바뀐 L-TAB 유형의 문제를 분석하고 풀이 팁을 제시하여 기출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PART 2에서는 2020년 하반기~2015 상반기에 출제된 L-TAB 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2021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PART 1 기출유형 뜯어보기 PART 2 최신기출문제 CHAPTER 01 2020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2 2020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3 2019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4 2019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5 2018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6 2018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7 2017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8 2017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09 2016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10 2016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11 2015년 하반기 최신기출문제 CHAPTER 12 2015년 상반기 최신기출문제 PART 3 주요기업 최신기출문제 별책 정답 및 해설 PART 2 정답 및 해설 PART 3 정답 및 해설롯데그룹과 주요기업의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유사 유형의 문제를 기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새롭게 바뀐 L-TAB 기출유형을 분석한 기출유형 뜯어보기와 7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온라인 L-TAB 직무적합진단을 풀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혜택 1. 영역별 공략비법, 기출해설특강 강의 2.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무료쿠폰 3. [Win 시대로] AI면접 무료쿠폰 4. 10대기업 면접 기출 질문 자료집 2021년 상반기에 실시한 롯데그룹 온라인 L-TAB(직무적합진단) 기출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PART 1의 기출유형 뜯어보기에서는 새롭게 바뀐 L-TAB 유형의 문제를 분석하고 풀이 팁을 제시하여 기출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PART 2에서는 2020년 하반기~2015 상반기에 출제된 L-TAB 문제를 복원한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3에서는 2021~2020년 주요기업(삼성, SK, KT, 포스코)의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여 대기업 인적성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변화되고 있는 유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의 구성이 롯데그룹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클리어 씽킹
알에이치코리아(RHK) / 셰인 패리시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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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셰인 패리시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명료한 사고, 즉 ‘클리어 씽킹’은 누구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결정적 기술이다. 하지만 탁월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의 신뢰도 1위 스마트 씽킹 전문가이자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파남 스트리트’의 운영자 셰인 패리시가 최고의 결정을 방해하는 힘들을 극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검증된 사고법을 제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신경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의 통찰을 압축한 이 책에는 무의식적 반응을 극복하고 훨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하다. 평범한 순간의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공을 반복하고 실패를 피하는 사고습관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서문 들어가며: 평범한 곳에서 발휘되는 클리어 씽킹 1장 장애물을 피하라 01 서투르거나 생각하지 않거나 02 감정 기본값 03 자아 기본값 04 사회적 기본값 05 관성 기본값 06 명료함을 위한 기본값 2장 강점을 강화하라 01 자기책임 02 자기이해 03 자제력 04 자신감 05 강점의 작동 방식 06 기준 세우기 07 롤 모델과 연습 3장 약점을 관리하라 01 자신의 약점 알기 02 안전장치로 보호하기 03 실수를 다루는 법 4장 현명하게 결정하라 01 문제 정의하기 02 해결책 탐색하기 03 대안 평가하기 04 실행하기 05 안전역 구축하기 06 이전 결정에서 배우기 5장 정말로 중요한 것 01 디킨스의 숨겨진 교훈 02 행복 전문가의 통찰 03 메멘토 모리 04 죽음이 선사하는 인생 교훈 결론: 클리어 씽킹의 가치 감사의 말 주석 “빈약한 확신으로, 생각을 건너뛰지 말 것!”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대니얼 카너먼, 빌 애크먼… 거인들과의 인터뷰와 행동경제학에서 추출한 최고의 의사결정법 주요 사안에 맞닥뜨렸을 때 사람들은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만, 대개는 그저 인간 본성의 기본값(디폴트)에 따라 ‘반응’한다. 편안함을 좇아 답보하는 선택을 하거나 이성이 아닌 감정에 반응해 결정을 내리고, 내 위치를 위협하는 것이라면, 최선이 아닌 차선을 택한다. 문제는 이처럼 반응을 행동으로 옮기면 아주 나쁜 결정을 하거나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성패와 행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사실상 중차대한 순간의 중대한 결정이 아닌, 일상의 사소한 결정이다. 좋은 결정을 가로막는 인간 본성의 기본값을 바꾸는 ‘멘탈습관’이 필요한 이유다. 명료한 사고, 즉 ‘클리어 씽킹’은 누구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결정적 기술이다. 하지만 탁월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의 신뢰도 1위 스마트 씽킹 전문가이자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파남 스트리트’의 운영자 셰인 패리시가 최고의 결정을 방해하는 힘들을 극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검증된 사고법을 제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신경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의 통찰을 압축한 이 책에는 무의식적 반응을 극복하고 훨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하다. 평범한 순간의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공을 반복하고 실패를 피하는 사고습관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면?” 매일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생각의 디테일’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9개국 판권 수출 ★★★ 〈포브스〉, 〈뉴욕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의 강력 추천 ★★★ 모건 하우절, 짐 콜린스, 애덤 그랜트… 세계적 대가들의 강력 추천 시대를 초월하는 통찰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주력하는 인기 웹사이트 ‘파남 스트리트(Farnam Street)’의 설립자 셰인 패리시(Shane Parrish)의 화제작 《클리어 씽킹(CLEAR THINKING)》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국내외 구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전직 캐나다 정보기관의 비밀요원이었던 저자가 남들이라면 엄두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늘 명료하게 사고하는 세계적인 거물들,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레이 달리오, 대니얼 카너먼 등을 만나며 배운 ‘최고의 의사결정법’을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다음의 2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말한다. 먼저,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에 추론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깊게 밴 약점, 즉 올바른 결정을 가로막는 인간 본성의 기본값(감정 기본값, 자아 기본값, 사회적 기본값, 관성 기본값)을 제거하는 것이다. 한 예로,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위계질서를 의식해 차선을 선택하려 할 때(사회적 기본값), 그 행동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라는 것이다. 그다음, 이 ‘잠시 멈춤’의 공간을 의식적으로 활용해 명료하게 사고하라고 일러준다. 이때 우리가 사용해야 할 생각의 도구는 ‘자기책임, 자기이해, 자제력, 자신감’으로, 저자가 이 4가지를 꼽은 이유는 후천적 노력으로 내면에 뿌리박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생물학적 성향들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2가지 단계를 거치면, 인간 본성의 기본값이 만드는 역풍을 순풍으로 바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목표를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저자는 신경과학,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 여러 분야의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패만 반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해, 이 책에 그 원인을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무의식적 반응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 어려운 사람, 과거를 떠올리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성급하게 반응해 늘 일을 망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전전긍긍하는 사람 등 일터에서도 관계에서도 실패만 반복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생존 전략이 되어줄 것이다.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마다 ‘클리어 씽킹’을 기억하자.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 대니얼 카너먼, 빌 애트먼 … 거인들과의 인터뷰와 행동경제학에서 추출한 최고의 의사결정법 현명한 판단은 값비싸지만, 어리석은 판단은 우리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현명한 판단을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본능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기본값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 없이 반응하게 한다. 신중하게 대응하는 대신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며 살도록 부추긴다. 이때 《클리어 씽킹》은 성공은 반복하되 실패는 피하도록 돕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1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도록 유도하는 인간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간이 가진 본능의 기본값 중에서도 특히 기분이 태도가 되는 감정 기본값, 근거 없는 자신감에 따르는 자아 기본값, 타인의 시선에 몰두하는 사회적 기본값, 도전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관성 기본값을 꼭 제거해야 하는 장애물로 짚는다. 만약 이 4가지 본능을 계속 따른다면 실패만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2장에서는 앞서 열거한 장애물을 극복하려면 그것을 대체할 만한 강력한 본성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투자를 결정할 때, ‘자기책임, 자기이해, 자제력, 자신감’이라는 4가지 본성을 활용한다고 소개하며, 장애물을 극복하려면 그와 똑같은 생물학적 힘으로 맞서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여 설명한다. 3장에서는 대니얼 카너먼이 협업이나 강연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기준으로 수락하는지 공개하며, 어리석은 선택을 유도하는 인지 편향, 주의 산만 등의 약점을 관리하는 법을 일러준다. 4장에서는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명료하게 사고하는 5단계 생각 회로, 클리어 씽킹을 공개한다. 한 사안에 대해 적어도 3가지 해결책을 준비하는 ‘문제 정의하기’ 단계부터 그중 2가지를 실행한다면 포기해야 하는 기회를 따져보는 ‘해결책 탐색하기’, 실행에 앞서 인계철선을 정하고서 결정의 대가가 작은 것부터 진행하는 ‘실행하기’, 이후 그 선택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평가할 때, 결정이 아닌 과정을 검토하는 ‘이전 결정에서 배우기’ 단계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마지막 5장에서는 궁극적으로 사업, 관계, 삶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관해 일러준다. 저자는 짐 콜린스와의 대화에서 깨달은, 좋은 결정은 늘 효과적이지만 효과적인 결정이 늘 좋은 결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유하며, 좋은 결정과 효과적인 결정 사이에서 우리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짚어준다. 이처럼 이 책은 생각을 더욱 합리적으로 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판단의 오류를 내는 인간의 잠재의식과 본능에 집중하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표가 되어준다. 만일 우리가 ‘클리어 씽킹’에서 소개하는 본능을 갖추게 된다면, 분명 직장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여러 사업을 벌이고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더 나은 연인, 친구,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클리어 씽킹 여부에 달린 셈이다. 나는 남들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늘 명료하게 사고하는 것 같은 업계 거물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보통 사람이 모르는 무언가를 아는 듯했는데, 나는 이를 알아내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사람이 승리를 뒤쫓는 동안 세계의 고수들은 승리에 앞서 패배를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 전략이다._서문 자아 기본값과 싸우는 법에 관해서는 앞으로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일단은, 이것이 고개를 내미는 순간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는지만 명심하자.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몰두할 때,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고 느낄 때, 특정 주제에 대한 한두 개의 기사를 읽고 자신이 전문가처럼 느껴질 때, 늘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고 실수를 인정하기 어려울 때, “모르겠는데요”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때, 종종 남을 질투하거나 자신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조심하라! 이럴 때 자아가 고개를 쳐든다._1장 장애물을 피하라
한국 현대성장소설의 구조와 의미망
한국학술정보 / 김병희 지음 / 2007.07.30
23,000
한국학술정보
소설,일반
김병희 지음
주판과 십자가
자연과사람(도서출판) / 낸시 마리 브라운 지음, 최정모 외 옮김 / 2015.01.30
22,000
자연과사람(도서출판)
소설,일반
낸시 마리 브라운 지음, 최정모 외 옮김
제목이 의미하듯이 ‘주판’으로 상징되는 과학과 ‘십자가’로 상징되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의 전쟁을 다룬 책들처럼 이 전쟁을 다시 되풀이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가 전쟁을 하게 된 동기와 그 시발점을 밝히고 이 전쟁이 벌어진 배경도 분석한다. 저자에 의하면 과학과 종교의 전쟁은 19세기 중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서기 999년에 교황이 된 과학자 제르베르의 일생을 통하여 중세의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서론 암흑시대 ·11 제1부 목동에서 교사로 1. 오리야크의 수도사 ·23 성군 제랄드 백작 ·23 제르베르의 출생 ·26 수도원 생활 ·29 침묵과 고독 ·32 순례길과 성유물 ·34 성당 건축 ·39 독서 생활 ·40 2. 책을 만들려면 한이 없는 것이니 ·44 양피지 제작 ·44 잉크 제작 ·49 제책 과정 ·50 지혜로 가는 중요한 열쇠 ·52 학생의 승리는 스승의 영광 ·54 제르베르의 교육 ·56 라틴어 교육 ·58 암기법 ·60 수사학과 변증법 ·62 삼학(三學)과 사과(四科) ·65 3. 세계의 보석 ·67 스페인 유학 ·67 스페인과 무슬림 ·68 카탈루냐 ·72 지혜의 집 ·73 스페인에 전해진 이슬람 과학 문명 ·77 코르도바 ·80 스페인으로 가는 길 ·85 스페인에서 3년 ·87 리포이의 과학 ·89 미로 본필과 제르베르 ·92 4. 랭스의 학교 교사 ·98 로마로 가다 ·98 아달베로 ·102 랭스의 성당학교 ·106 콩스탕탱 ·108 우정의 표현 방법 ·109 ≪프랑스의 역사≫ ·112 성당학교에 끼친 영향 ·116 제2부 과학자 제르베르 5. 주판 ·119 주판의 발견 ·119 제르베르의 주판 ·123 손가락 수 ·128 아라비아 숫자 ·131 ≪주판에 관한 책≫ ·134 알고리즘의 탄생 ·135 6. 수학과 신의 마음 ·138 주판의 사용 ·138 아보 수도원장 ·141 부활절의 계산과 수학 ·145 수학과 신의 마음 ·149 음악과 신의 마음 ·153 기하학과 신의 마음 · 157 아르키메데스의 재발견 ·162 7. 천구의 ·164 시간 측정 ·164 천구의 ·166 천구의 제작≪주판과 십자가≫는 제목이 의미하듯이 ‘주판’으로 상징되는 과학과 ‘십자가’로 상징되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과학과 종교의 전쟁을 다룬 책들처럼 이 전쟁을 다시 되풀이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가 전쟁을 하게 된 동기와 그 시발점을 밝히고 이 전쟁이 벌어진 배경도 분석한다. 저자에 의하면 과학과 종교의 전쟁은 19세기 중반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번져 나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서기 999년에 교황이 된 과학자 제르베르의 일생을 통하여 중세의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암흑시대’에 대한 이미지는 틀렸다. 당시 사람들은 이미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서기 1000년의 마지막 날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공포에 질려 있지도 않았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과 유대인들을 영원한 적이라고 믿고 있지도 않았다. 교회가 과학을 적대시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서기 1000년의 교황은 당대의 선도적인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였다. 자신의 생애에 ‘과학자 교황’이라 불린 오리야크의 제르베르는 비록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과학에 대한 그의 지식과 책 사랑 덕택에 교황 실베스테르 2세가 됨으로써 그리스도교 세계의 최고위직에 오를 수 있었다. 인정받는 과학 저술가인 낸시 마리 브라운은 ≪주판과 십자가≫에서 다양한 분야를 재치 있게 넘나들면서 오리야크의 제르베르가 농부의 아들에서 교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의 과학적 탐구와 정치적 책략을 통해 추적한다. 중세의 편지들과 현대의 자료들을 사용하여 그녀는 1000년 전에 수도사, 왕, 심지어 교황들의 생애에서 과학이 어떻게 중심적인 자리를 차지했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며 독자들을 제르베르가 살던 세계로 인도한다. 당시 과학은 참된 상류층의 표식이었으며 신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였다. 실로 오리야크의 제르베르는 이성과 신앙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일생의 대부분을 프랑스 성당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지낸 그는 아홉 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영(0)을 사용하여 수학을 가르친 최초의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음향학과 논리학에 대한 논문을 썼고 왕들과 황제들을 가르쳤다. 그는 첩자였고 반역자였으며, 또한 킹메이커였으며 예지가이기도 했다. 어느 뛰어난 수학 교사의 생애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인 ≪주판과 십자가≫는 역사와 수학, 종교 등에 흥미가 있는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암흑시대'라는 왜곡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중세 유럽을 재구성하면서, 저자는 오늘날 현대 세계의 주요 분쟁들인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의 분쟁, 종교와 과학의 전쟁 등이 역사적 필연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산물일 뿐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교황이란 어떤 이미지인가?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다녀갔다. 이보다 30년 전인 1984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방문했었다. 두번에 걸쳐 우리 국민들이 보여 준 교황에 대한 환호와 환영 분위기를 우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현재의 바티칸시국은 인구 1,000명도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다. 그러나 교황은 전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으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천 년 전의 교황의 이미지는 이와는 너무나 달랐다. 중세 유럽의 역사에서 당시의 교황은 왕과 황제들의 정치적 전당물이었으며 성직자가 아니어도 교황이 되기도 했고 심지어 일부 교황들은 부정, 부패, 간통 등에 연루되는 등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로 얼룩져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자 낸시 마리 브라운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이미지의 중세 교황 실베스테르 2세를 상세히 소개한다. 흔히 유럽의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대략 서기 500년경부터 1400년경까지, 즉 로마가 멸망한 후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우리는 그 시대를 로마 가톨릭교회가 지배하던 시기로서 오직 교회로 대표되는
피터 래빗 이야기 3
더클래식 /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구자언 옮김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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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구자언 옮김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가, 포터가 만든 책들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의 완벽한 본보기다. 그녀의 책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 아이들이 기대에 차서 페이지를 넘기도록 고안되었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균형이 맞춰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잘 잡히도록 작게 나온 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아이들을 깊이 사랑했던 포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아이의 영적 세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천국이 더 현실일 수 있다. 지식과 상식으로 균형을 잡고 더 이상 밤의 날아오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우린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한다."파이와 파이틀 이야기 진저와 피클 이야기 사납고 못된 토끼 이야기 미스 모펫 이야기 애플리 대플리 자장가 세실리 파슬리 자장가 작품 해설 작가 연보20세기 최고의 아동 문학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이야기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출간해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은 단순히 원문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독자에게 다양한 감동과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은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나는 고전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어린이 동화책의 완벽한 교과서 ‘피터 래빗 시리즈’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가 쓴 ‘피터 래빗 시리즈’는 23권으로 이뤄진 그림 동화로, 20세기 최고의 아동 문학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 동화는 작은 시골 농장과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동물 친구들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들은 내용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러 방법으로 활용되어 ‘피터 래빗 시리즈’의 인기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가로, 그녀의 책은 어린이 동화책의 완벽한 본보기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아이들이 기대에 차서 페이지를 넘기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균형이 맞춰져 있어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했던 베아트릭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아이의 영적 세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천국이 더 현실일 수 있다. 지식과 상식으로 균형을 잡고 더 이상 밤의 날아오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아직도 우리는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베아트릭스 포터는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지키고자 했고, 1943년 12월 77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농장 14개와 집 20채, 4000에이커의 땅을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겼다. 그리고 힐탑에 있는 그녀의 집은 현재까지도 매년 7만 5,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현실을 반영한 피터 래빗과 그의 동물 친구들 베아트릭스 포터는 어릴 적부터 바깥 세계와 교류가 어려웠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의인화된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그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피터 래빗 시리즈’ 속 동물 주인공들은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대변한다. 늑대에게 알을 빼앗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올빼미, 그런 올빼미를 놀려대는 다람쥐,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은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즐거움과 함께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작가의 말처럼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미필적 맥베스
㈜소미미디어 / 하야세 고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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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하야세 고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IT기업 J프로토콜에 다니는 나카이 유이치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교통 IC카드를 판매하는 일을 한다. 동료 반과 함께 방콕에서 계약을 성사시킨 유이치는 귀국하는 도중에 마카오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에게서 예언 같은 말을 듣는다. “당신은 왕으로서 여행을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유이치는 홍콩 자회사 대표이사로 발령받지만 그곳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일본의 소설가 하야세 고가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 소설로, 피가 난무하는 범죄 소설이자 애절한 연애 소설이다. 그러나 IC카드의 암호화 기술을 둘러싼 이권을 두고 싸우는 경제 소설이기도 하고, 동남아시아를 여기저기 떠도는 여행 소설이면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모티프로 한 소설이기도 하다. 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복잡한 내용이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서술되어 긴 분량이면서도 한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au - Late Summer 마카오 – 늦여름 ⅳ Saigon - Late Summer 사이공 – 늦여름 the Intermission - HK Phil. Rehearsal 막간휴식 – 홍콩관현악단 리허설 ⅴ Hong Kong - Early Autumn 홍콩 – 초가을 ⅵ Macau - Mid Summer of 2005 마카오 – 2005년 한여름 ⅶ Macau – Autumn 마카오 – 가을 ⅷ Yokohama - Late Autumn 요코하마 – 늦가을 ⅸ Hong Kong – Autumn 홍콩 – 가을 ⅹ Tokyo - Mid Winter 도쿄 – 춘절 ⅺ Hate-no-Hama Beach - Rainy Season 어느 해변 - 장마철 ⅻ Macau – Sultry Night 마카오 – 무더운 밤 ⅹⅲ Bangkok - Late Summer 방콕 – 늦여름 ⅹⅳ Saigon - Early Autumn 사이공 – 초가을 the Curtain Call – Radio Days 커튼콜 – 라디오 데이즈살면서 이렇게 멋진 소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소설의 매력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경제소설이자 범죄소설이고, 하드보일드소설이자 연애소설이지만 그런 장르에 가두면 진면목이 묻히는 느낌이다. -아사히신문 6/9 조간 서평 현대의 맥베스는 운명을 거스르고 자유를 구하려 한다 왕이 되어 여행을 떠날 거라는 예언을 들은 한 남자의 처절한 운명 거대 IT 기업 J 프로토콜에서 근무하는 나카이 유이치는 ‘반코’라는 별명을 지닌 고등학교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반 고스케와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한 매춘부에게 예언을 듣는다. “당신은 왕이 돼서 여행을 떠날 거야.” 그 후 나카이는 홍콩의 자회사 CEO로 임명되어 도쿄를 떠나 홍콩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는다. 본사를 위한 유령회사나 다름없는 위태로운 회사의 왕이 된 나카이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나베시마의 흔적과 마주친다. 세 사람의 만남으로 나카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맥베스가 되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이미 결말을 아는 현대의 맥베스는 동료를 배신하고, 연인을 잃은 끝에 자신도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기 위한 싸움에 망설이지 않고 몸을 던진다. 그렇게 홍콩을 중심으로 마카오, 방콕, 사이공 등 동남아시아를 돌아다니는 나카이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러나 여행은 언젠가 끝이 나는 법이다. 맥베스의 운명을 아는 나카이는 과연 비극적인 운명을 피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역시 운명에 삼켜지고 마는 것일까. 다양한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일본, 홍콩, 마카오, 베트남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과 로맨스 콜라와 럼으로 만든 쿠바리브레를 들고 떠나는 여행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2000년대 말, 홍콩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묘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작중에 나카이는 몸을 숨기거나 살인 사건과 얽히지 않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마카오, 대만, 베트남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한다. 한여름에서 조금 비껴간 늦여름부터 시작되어 가을로 이어지는 이 작품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자. 방문하는 곳마다 반이 사랑해 마지않는 완탕면,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의 바, 길거리에서 파는 코코넛 주스 등 그곳의 매력을 드러내는 음식과 장소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렇게 등장인물들이 즐기는 음식과 거리 분위기 등을 통해 비록 살벌한 이유이기는 하지만, 독자들은 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마 해당 시기에 여행을 다녀온 독자라면 더욱 생생한 느낌을 받을 듯하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 나카이가 어디서든 항상 마시는 쿠바리브레를 빼놓을 수 없다. 럼에 콜라를 섞어 마시는 것으로, 쿠바의 자유를 바라는 이 칵테일은 자유롭기를 바라는 나카이의 심정을 대변한다. 독자 여러분도 제로 콜라를 넣어 만든 쿠바리브레를 손에 들고 이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여행이란 뭘까? ‘지금 있는 곳을 떠나 잠시 머물거나 이동 중인 상태’라고 획일적으로 정의해 본다. 그렇게 가정하면 여행을 영원히 계속하기란 어렵다. 어떤 장소든, 예를 들어 그곳이 옹색한 비행기 좌석일지라도 거기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중에는 그곳이 자신이 응당 있어야 할 곳이 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거부하고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끝까지 버티는 건 어지간한 의지로는 불가능하다.그래서 여행은 대부분 어디에선가 끝이 난다.일 때문에 한 달에 두세 번씩 출장을 다니다 보면 이따금 “여행에 익숙하시네요.”라는 말을 듣는다. 그것은 모순된 평가다. 나는 처음 간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로 시간을 빼앗기지도 않고 보안 검색 때문에 당황하지도 않는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도 어떻게든 밥을 먹고 택시를 탈 수 있다. 이런 걸로 여행에 익숙하다고 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고, 그런 말을 듣는다고 싫지도 않다. 술자리에서 그런 말을 들으면 우쭐한 얼굴로 외국에서 실수한 경험담을 늘어놓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에 익숙한 사람’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행에 익숙한 사람’은 여행 비슷한 이동을 반복할 뿐이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행선지에서 어떤 모험이 기다릴지 상상하며 두근거리지도 않고, 귀국해도 돌아왔다는 안도감이 들지 않는다. 그것은 여행이 아니라 단순한 이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행에 익숙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 이동이 끝났을 때부터 여행을 시작할 것이다.예를 들어 본래 왕이 될 수 없는 남자가 어쩌다 보니 신하는 입지 못하는 붉은 곤룡포를 입게 되었다고 하자. 처음에는 그것이 그의 여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짜 곤룡포를 오래 입어 그 붉은색이 왕관을 노리는 자들의 피로 물든 모략에서 유래했음을 깨달을 무렵에는 왕좌가 어느새 자신의 자리가 되고 가짜 곤룡포도 진짜 붉은색으로 물든다. 거기서 여행을 끝낼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여행이었던 왕좌에서 본래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잃고 어디로도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정말로 행복일까?여행은 아직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길이 보일 때 끝내는 게 낫다. -<ⅰ Night Flight – Late Summer> 중에서 “방탄조끼는 내가 입고 있었는데…….”린파는 비틀거리며 일어나 나를 비상계단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이내 엉덩방아를 찧었다. 그녀의 다리에서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아마 내가 미처 감싸지 못한 부분일 것이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나를 끌어안아 몸을 바로 눕혀주었다. “마음이 맞네. 나도 방탄조끼를 입은 줄 알았는데 방에서 샤워하고 다시 입지 않은 걸 깜빡했어.”위 속에서인지 걸쭉한 액체가 치밀어 올라 입안에 불쾌한 맛이 퍼졌다. “다카기는?”“미안해요. 몰라요…….”나는 린파를 올려다보며 ‘잘 피했어야 하는데.’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휴카와 한 약속을 지키러 왔는데…….”“린파, 넌 나와도 약속했어. 나베시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나는 자꾸 멀어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말을 이었다. “빨리 여기서 달아나. 피에 물든 아오자이는 눈에 띄니까 306호실인 내 방에서 갈아입고 서둘러 이 도시를 떠나.”나는 재킷 호주머니에서 카드키를 꺼내 린파에게 주었다. “나 혼자 달아나면 휴카에게 뭐라고 하라고요.”린파는 반쯤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네가 여기 있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이런 곳에서 살인 사건에 말려들면 경찰은 끝까지 조사해 기껏 죽은 걸로 만든 나베시마까지 위험에 노출돼. 그 정도는 너도 알잖아? 나베시마에게 여기서 일어난 일을 사실대로 전하면 그걸로 충분해.”“하지만 나는 휴카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 휴카를 찾아내는 건 당신의 역할이잖아요?”“내 휴대전화로 ‘PA’라고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전화해. 그리고 ‘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고 막이 내렸다’고 전해줘.”나는 휴대전화를 꺼낼 힘도 없어 호주머니를 가리켰다. “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었다니, 무슨 뜻이에요?”“그렇게 말하면 알아.”“숲이 움직여 맥베스가 죽었다고 전하면 돼요?”입 안에 퍼지는 피 맛이 기분 나빴다. 맥주와 토마토주스를 섞은 칵테일을 뭐라고 하지? 하다못해 보드카를 마시게 해줬으면 블러디메리가 됐을 텐데……. 나는 소리로 나오지 않는 욕을 퍼부으며 린파가 끄덕이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라면 이 호텔에서 내 흔적을 깨끗이 지워줄 것이다. 린파가 떠난 뒤 남은 핸드백 안에 진녹색 수류탄이 하나 남아 있는 것이 흐릿한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가 그것을 잊고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곳에서 살인 사건에 말려들면 안 되지.”나는 수류탄 레버를 잡고 안전핀을 뽑는 게 고작이었다. -<ⅹⅳ Saigon – Early Autumn 사이공 – 초가을> 중에서
나와 로보코 16
㈜소미미디어 / 미야자키 슈헤이 (지은이), 박연지 (옮긴이)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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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
소설,일반
미야자키 슈헤이 (지은이), 박연지 (옮긴이)
모든 OM을 제어하는 마더 컴퓨터 ‘환상’의 폭주. 그 원인은 로보코가 만든 로보코GPT에 있었다. ‘환상’은 인간을 지배하고 OM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로보코를 왕으로…?!제150화 환상과 로보코제151화 리오와 로보코제152화 로보코―1 그랑프리제153화 번아웃과 로보코제154화 운동회와 남자제155화 모츠오와 뒷이야기제156화 오마주와 로보코제157화 멀티버스와 로보코제158화 멀티버스와 로보코②제159화 멀티버스와 로보코③극장판 애니메이션, 2025년 4월 현지 개봉 예정!!《주간 소년 점프》최신 인기 연재작!현지 누적 발행 (진짜로) 100만 부 돌파!!로봇 메이드 로보코와 친구들의 유쾌발랄&요절복통 코미디!!모든 OM을 제어하는 마더 컴퓨터 ‘환상’의 폭주.그 원인은 로보코가 만든 로보코GPT에 있었다.‘환상’은 인간을 지배하고 OM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로보코를 왕으로…?!나와 로보코의 유쾌한 엉터리 봉사 메이드 이야기 제16권!!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 반려동물 PET 편
와이즐리 / 더이노베이션랩 (지은이)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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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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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노베이션랩 (지은이)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2026년 비즈니스 현장을 전망하는 산업별 리포트 시리즈를 출간한다.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막연한 예측이나 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더이노베이션랩은 자체 분석 플랫폼 'NextBM200'이 보유한 5,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모델(BM) 데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대한민국 시장을 구성하는 25개 핵심 산업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거창한 미래 담론 대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본 시리즈는 추상적인 미래학이나 거대 담론을 지양한다. 대신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꿈틀대고 있는 트렌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맞춰 기업과 개인이 지금 당장 시도해볼 만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편집자 서문 NextBM200 조사 방법론 Part 1. 트렌드 분석 반려동물 10대 트렌드 정리(인포그래픽) 트렌드 H: 건강수명 연장과 첨단 의학 트렌드 U: 전례 없는 프리미엄화 트렌드 M: 정신 및 행동 건강 솔루션 트렌드 A: AI 기반 정밀 개인화 트렌드 N: 영양 과학과 기능성 식품 트렌드 S: 지속가능성 및 윤리적 소비 트렌드 C: 연결된 생태계와 펫테크 통합 트렌드 A2: 생애주기별 시니어 케어 트렌드 R: 리테일 및 서비스 경험 혁명 트렌드 E: 생애 말기 돌봄과 펫로스 증후군 케어 Part 2.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트렌드 H: 건강수명 연장과 첨단 의학 - 41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U: 전례 없는 프리미엄화 - 10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M: 정신 및 행동 건강 솔루션 - 15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A: AI 기반 정밀 개인화 - 30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N: 영양 과학과 기능성 식품 - 19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S: 지속가능성 및 윤리적 소비 - 38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C: 연결된 생태계와 펫테크 통합 - 47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A2: 생애주기별 시니어 케어 - 16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R: 리테일 및 서비스 경험 혁명 - 28개 BM 아이디어 트렌드 E: 생애 말기 돌봄과 펫로스 증후군 케어 - 18개 BM 아이디어 Part 3. 주요 비즈니스 모델 상세 분석 들어가기 전에 1. 피트니스 트랙킹 & 운동 가이드 2. 노령펫 케어 인프라 플랫폼 3. 펫보험사 연계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 4. 데이터라이선스-펫웰니스 5.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표준화를 넘어 신뢰를 구축하다 6. 프리미엄 재료 구독 클럽 7. 반려동물 재활 케어 매니저 구독 8. 펫케어 프리미엄 방문구독 9. 병원 연계 재활 렌탈 네트워크 10. 펫 미식 아트 다이닝 11. 반려동물 임상 연구 데이터 플랫폼 12. 반려동물 데이터 연구 플랫폼 13. 펫라이프 슈퍼앱 14. 전문가 커뮤니티 플랫폼 15. 펫 서비스 파트너 SaaS 16. 제로펫 리필하우스 17. 지자체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플랫폼 18. 동물병원 파생 상품 컨시어지 19. 펫 감정 지원 라이브 상담 서비스 20. AI 건강코치 앱 21. 펫 웰니스 IoT 디바이스 임대 서비스 22. 화이트라벨 커머스 엔진 23. 동물병원-가정 연동 재활 대시보드 24. 지자체 친환경 펫케어 조달 컨설팅 25. 펫로스케어 파트너 네트워크 26. 보호소 제로웨이스트 이니셔티브 27. 공공펫웰니스 시범사업 28. 재난 반려동물 구제 프로그램 29. 추모 기념 AI 메시지 30. 동물병원 재활 벤치마크 데이터 서비스 나가는 글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 “데이터로 읽는 25개 산업의 흐름, 그리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 더이노베이션랩이 5,000개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해 제시하는 산업별 실전 리포트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2026년 비즈니스 현장을 전망하는 총 25권의 산업별 리포트 시리즈를 동시 출간한다. 왜 25개 산업인가?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막연한 예측이나 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더이노베이션랩은 자체 분석 플랫폼 'NextBM200'이 보유한 5,000개 이상의 비즈니스모델(BM) 데이터를 전수 조사하여, 대한민국 시장을 구성하는 25개 핵심 산업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거창한 미래 담론 대신,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본 시리즈는 추상적인 미래학이나 거대 담론을 지양한다. 대신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꿈틀대고 있는 트렌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맞춰 기업과 개인이 지금 당장 시도해볼 만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 이 책의 핵심 구성 1. 데이터 기반의 산업별 트렌드 분석: 25개 각 산업에서 관찰되는 변화의 패턴을 NextBM200의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했다. 2. 접근 가능한 비즈니스모델(BM) 탐구: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시장에서 유효성이 검증되었거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BM 사례들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소개한다. 3. 실무적 인사이트: 해당 산업의 기획자와 경영자가 자신의 사업에 바로 대입해 검토해볼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구조와 적용 포인트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는 현업에서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서평 불확실한 시대를 건너는 리더를 위한 인텔리전스 브리핑 "2026년, 당신의 비즈니스는 안개 속에 있습니까? 아니면 지도 위에 있습니까?" "막연한 전망은 걷어내고, 지금 당장 검토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다" 매년 수많은 트렌드 전망서가 쏟아지지만, 정작 현업의 기획자와 경영자가 "그래서 우리 산업에서는 어떤 사업 모델을 시도해야 하는가?"라고 물었을 때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은 드물다.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그룹 '더이노베이션랩'이 출간한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시리즈는 바로 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25개 산업, 5,000개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NextBM200'을 기반으로 집필되었다. 감이나 예측이 아닌, 철저하게 데이터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만을 다룬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 책은 2026년의 거시적인 변화가 각 산업의 말단에서 어떤 구체적인 형태의 비즈니스로 파생되고 있는지 추적한다. 독자들은 단순히 "AI가 뜬다", "초개인화가 중요하다"는 식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구체적인 수익 모델과 서비스 구조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권은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 데이터와 함께, 지금 당장 벤치마킹하거나 접근해볼 만한 유망 비즈니스 모델들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시한다. 뜬구름 잡는 미래학 대신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인 레퍼런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시리즈는 가장 든든한 데이터베이스가 되어줄 것이다. [편집자 서문] '동반(Companionship)'과 '양육(Parenting)'의 시대로 완전히 진입 2026년, 우리는 반려동물 산업의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과거의 반려동물 산업이 인간의 소유물을 관리하는 '사육(Ownership)'의 관점에 머물렀다면, 다가올 2026년의 반려동물 산업은 인간과 동등한 생애 주기를 존중하고 케어하는 '동반(Companionship)'과 '양육(Parenting)'의 시대로 완전히 진입했습니다. 더 이상 반려동물은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늙어가고, 감정을 나누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켜야 할 가족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HUMANS CARE'라는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정의했습니다. 건강수명 연장(Healthspan)부터 기술 결합(Connected ecosystem), 그리고 생애 말기 케어(End-of-life)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담긴 수백 개의 비즈니스 모델은 바로 이 HUMANS CARE라는 철학 위에서 태동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 산업을 관통하는 첫 번째 핵심 인사이트로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예방 의학(Hyper-Personalization)'을 꼽았습니다. 과거의 펫 헬스케어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사후적 처치에 집중했다면, 미래는 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AI 건강코치 앱'이나 '반려동물 문제행동 사전 예측 모듈'은 이러한 흐름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들 모델은 단순히 동물의 상태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행동학적 문제까지 사전에 감지해 냅니다. 이는 펫 산업이 단순한 서비스업을 넘어 고도화된 데이터 과학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두 번째 인사이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을 닮은 생애주기 케어(Lifecycle Humanization)'입니다.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의 수명도 늘어났고, 이에 따라 노령견 케어와 이별에 대한 준비가 산업의 핵심축으로 부상했습니다. 우리는 '노령펫 케어 인프라 플랫폼'과 같은 모델에서 고령화된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리프펫'이나 '펫로스케어 파트너 네트워크'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은 반려동물과의 사별을 겪는 반려인의 정신적 고통(Pet Loss)까지 보듬으며, 산업의 영역이 동물의 신체를 넘어 보호자의 정신 건강과 애도 문화로까지 확장되었음을 증명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인사이트는 '가치 소비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Value)'입니다. 새로운 소비 주체인 MZ세대 반려인들은 내 아이에게 먹이는 간식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기를, 내가 쓰는 장난감이 지구에 무해하기를 바랍니다. '제로펫 리필하우스'나 '업사이클링 펫토이 랩', 그리고 '윤리적 간식 코브랜드'와 같은 모델들은 이러한 가치 소비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구현한 탁월한 사례들입니다. 이제 펫 비즈니스에서 친환경과 윤리적 가치는 단순한 마케팅 수사가 아니라, 브랜드의 생존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스타트업과 기업가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단순히 '동물용 제품'을 만드는 것을 멈추십시오. 대신 HUMANS CARE의 관점에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속 결핍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설계하십시오. 투자자와 공공기관 관계자분들은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이 산업이 가져올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와 정서적 가치에 주목하십시오. 2026년의 펫 비즈니스는 기술과 감성, 그리고 데이터가 결합된 가장 인간적인 산업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그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 여러분의 항해를 돕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편집팀 드림
침대 밑에 사는 여자
살림출판사 / 마쿠스 오르츠 글, 김요한 옮김 /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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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쿠스 오르츠 글, 김요한 옮김
림부르크상, 마부르크 문학상 등 독일의 각종 문학상을 거머쥔 베스트셀러 작가 마쿠스 오르츠가 국내에서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 이『침대 밑에 사는 여자』는 피상적이고 단절된 모습인 현대의 인간관계의 속에서 철저히 소외되어진 현대인들의 내밀한 욕망을 잘 반영하고 있다. 딱딱하고 경직된 스타일이라는 독일 문학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만드는 비주얼하고 리듬감 있는 마쿠스 오르츠만의 언어가 빠르게 전개되는 가운데 현대인에게 주어진 ‘소통’이라는 가볍지 않은 화두를 색다른 느낌으로 펼쳐놓는다. 『침대 밑에 사는 여자』는 청소에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어느 젊은 여성 \'린\'이 호텔 메이드로 일하면서 객실에 숨어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판타지를 펼쳐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신적으로 매우 예민하고 세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린은 병원에서 입원치료가 끝나고 나온 후 호텔에서 메이드로 일하며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객실의 침대 밑에 숨어 손님의 삶을 관찰하게 되고, 그것은 어느새 습관처럼 생활의 한 일과가 되어버려 매주 화요일이면 객실의 침대 밑으로 들어가게된다. 독일 소설의 현대적 경향을 잘 보여주는 마쿠스 오르츠는 이런 린의 행동을 통해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한 내면을 예리한 시선으로 묘사하여 형상화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주제의식, 예민하고 섬세한 정신세계와 강박증을 가진 주인공 린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건조한 문체의 절묘한 조합은 하루하루 현실의 질곡을 견뎌내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깊은 공명共鳴을 안겨줄 것이다. 화요일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여자! 세상과 단절된 한 영혼의 매혹적인 일탈이 시작된다! 린은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고, 호텔을 청소하는 일 외에 딱히 이렇다 할 일상이 없는 호텔 메이드다. 미세한 먼지나 얼룩 하나도 그냥 넘어가는 법 없이 깨끗한 상태를 고집하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객실을 청소하며 손님의 이런저런 물건들을 살펴보는 일. 그러던 어느 날, 객실에서 몰래 손님의 파자마를 입어보고 있던 린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사이 손님이 돌아오고, 급한 마음에 린은 침대 밑으로 몸을 숨긴다. 손님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방을 빠져나가려던 린은 생각을 바꿔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고, 그날 이후부터 손님들의 침대 밑으로 자꾸 숨어들어가게 된다. 기대와 다른 장면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사람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단조로웠던 린의 일상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처럼 변해가는데……. 소외된 영혼의 매혹적인 일탈, ‘훔쳐보기’ 『침대 밑에 사는 여자』는 청소에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어느 젊은 여성이 호텔 메이드로 일하면서 객실에 숨어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판타지를 펼쳐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정신적으로 매우 예민하고 세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린은 병원에서 입원치료가 끝나고 나온 후 호텔에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객실의 침대 밑에 숨어 손님의 삶을 관찰하게 되고, 그것은 어느새 습관처럼 생활의 한 일과가 되어버린다. 메모 쪽지, 담배 꽁초, 잠옷, 치약, 머리카락……. 타인이 남기고 간 일상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린의 시선은 건조하지만 치밀하고, 생소하지만 자극적이다. 훔쳐본다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매혹적인, 그러나 섣불리 용기낼 수 없는 일탈 행위다. 타인의 삶을 은밀히 관찰하면서 채워지지 않는 자신의 내밀한 욕망을 해소하려는 욕구가 바로 훔쳐보기인 것이다. 섬세하고 외로운 영혼의 소유자, 린은 이러한 일탈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타인과 소통하고, 그들과 자신 사이에 놓인 삶의 간극을 메워보려 하지만 그러한 소망은 끝내 충족되지 못한 채 좌절되고 만다. 작가는 린을 통해 인간 내면에 숨겨진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동시에 불안한 현실에 상처받은 우리의 내면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하는 아이러니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과, 독자의 상상력, 그리고 주인공 린이 펼치는 상상력이 모두 더해지는 지점의 묘미가 느껴지는 작품이 바로『침대 밑에 사는 여자』다. 시대를 공유하는 독일 문학의 새로운 발견, 마쿠스 오르츠 림부르크상, 마부르크 문학상 등 독일의 각종 문학상을 석권한 베스트셀러 작가 마쿠스 오르츠의 국내 첫 출간 소설인『침대 밑에 사는 여자』는 피상적이고 단절된 관계의 홍수 속에 소외된 현대인들의 내밀한 욕망을 잘 반영하고 있다. 딱딱하고 경직된 스타일의 일반 독일 문학과는 달리 비주얼하고 리듬감 있는 언어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현대인에게 주어진 ‘소통’이라는 가볍지 않은 화두를 색다른 미감으로 펼쳐놓는다.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낮에는 그들의 흔적을 살피고, 밤에는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 린의 모습에서 우리는 쓸쓸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발견한다. 객실 손님의 침대 밑에 숨어 밤을 보내는 그녀는 기나긴 밤이 지나는 동안 결코 침대 위로 나올 수 없다. 그 시간 동안 그녀는 오로지 상상만으로 기나긴 밤을 보낼 뿐이다.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낮에 일어난 일을 후회하는 비즈니스맨, 외도하는 남편 등 린은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은밀한 삶을 엿보지만, 결코 그들의 삶을 함께 공유할 수는 없다. 이렇다 할 안정적인 직업,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진실한 친구가 없고,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와조차 마음 열고 소통할 수 없어 타인의 침대를 전전할 수밖에 없는 린의 모습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독일 소설의 현대적 경향을 잘 보여주는 마쿠스 오르츠는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현대인의 불안한 내면을 예리한 시선으로 잡아내어 형상화하는 능력을 가진 작가다.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주제의식, 예민하고 섬세한 정신세계와 강박증을 가진 주인공 린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건조한 문체의 절묘한 조합은 하루하루 현실의 질곡을 견뎌내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깊은 공명共鳴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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