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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르치는 기술 : 1%의 선생님만 알고 있는 티칭 테크닉
두리미디어 / 야스코치 테츠야 글, 최대현 역 / 2008.02.25
10,000원 ⟶ 9,000원(10% off)

두리미디어소설,일반야스코치 테츠야 글, 최대현 역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술의 모든 것 은 쉽게 가르치는 방법과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를 다룬 책이다. 20여 년 이상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명강사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르침\'의 기술을 소개한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직장 상사 등 가르치는 방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터득한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하고 지켜야 할 것들,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따른 지도법, 상황에 따른 강의 테크닉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수업 분위기를 바꾸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강사의 발성법, 아이들을 다루는 법, 화이트보드 활용하기 등 실용적인 조언들도 함께 담았다. 1부에서는 가르치는 것과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가르치는 범위를 설정하는 법과 배운 것을 머릿속에 입력시키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3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방법이나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유형에 맞춰 가르치는 방법을, 5부에서는 성공적으로 가르치는 기술을 소개한다. 서문 - 우리는 가르치면서 살아간다 프롤로그 - 가르침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것 01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1. 가르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다섯 가지 역할 2. 100을 알아야만 1을 가르칠 수 있다 3. 가르친다는 것은 마음을 사로잡는 행위 4. 가르치기 이전에 믿음을 주어라 5. 가르치는 사람은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 6. 사고형인가 암기형인가를 판단해서 가르친다 7. 확고한 주관을 갖고 가르쳐라 8.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서비스다 9. 가르치는 순간에 집중하라 10. 프로 강사는 상대의 수준에 맞출 수 있어야 한다 11.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 02 잘 가르치는 사람일수록 쉽게 가르친다 1. 어디까지 가르치고 어디서부터 가르치지 않을 것인가 2. 논리 블록을 알면 강의가 즐겁다 3. 하나를 가르치되 열을 깨치게 하라 4. 핵심 내용은 가르친 즉시 외우게 하라 5. 배운 것은 머릿속에 확실하게 정착시켜라 6. 효과적인 나선형 방식의 지도법 7. 뇌를 활성화시키는 소리 내서 읽기 8. 신체의 일부나 체험을 통해 기억시켜라 9. 안심과 위기라는 파도가 집중력을 키운다 10. 인간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겨우 20분 11. 지루하지 않은 수업의 첫째 조건은 의외성 12. 추상적인 것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13. 정말 중요한 내용은 자료에 쓰지 않는다 14. 수업이 끝나고 버려지는 학습 자료의 공통점 03 먼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라 1. 하고 싶다는 의욕을 높이는 7가지 방법 2. 결정적 한마디로 집중력을 높인다 3. 한 번쯤은 절벽 아래로 떨러뜨려 본다 4. 꾸짖는 데에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 5. 무심코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지 않는다 6. 압도적인 지식의 차이를 보여 줄 필요도 있다 7. 실수를 지적받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한다 8.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상대에게 전달한다 04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맞게 가르치는 법 1. 질문이 없는 강의의 첫 번째 책임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있다 2. 질문을 하기 전에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 3. 유별난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대한다 4.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5. 구체적인 방법을 물을 때는 설득력 있게 접근한다 6.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7. 가르치는 방법이 나쁘다고 지적을 받을 때 8. 강의를 순수하게 듣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법 9. 어중간하게 잘하는 사람일수록 가르치기 어렵다 05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르치는 기술 1. 여러 사람을 가르칠 때 레벨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2. 아마추어는 순간을 보지만 프로는 전체를 본다 3. 가르치기 전에 예습하는 방법 4. 많은 사람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5. 인상이 좋지 않으면 들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6. 시선을 전체에게 주면 일체감이 생긴다 7. 농담은 짧게, 강의는 성실하게 8. 공통점을 찾아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9. 불필요한 필기는 시키지 않는다 10. 화이트보드에 쓸 때는 영화의 자막처럼 11. 중요한 것은 끝까지 숨긴다 에필로그 - 20년 동안 가르치며 깨달은 것 역자 후기 - 좀더 쉽고 재밌게 가르치기 위하여 잘 가르치는 사람일수록 쉽게 가르친다 최고의 명강사가 안내하는, 가르침을 가르치는 책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대학교 때부터 20여 년간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일본 최고의 명강사로 떠오른 저자가 밝히는 ‘가르침’의 기술을 소개한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저자는 ‘가르침’에도 체계적인 요령과 ‘가르치는 사람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100을 알아야만 제대로 된 1을 가르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안다고 해서 좋은 가르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바꾸는 것이 가르치는 것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하고 꼭 지켜야 할 것들,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따른 지도법, 상황에 따른 강의 테크닉 등 선생님이나 부모님, 직장 상사들에게 도움이 될 ‘가르침의 진수’를 가르쳐 준다. 쉽게 가르친다는 것은 배우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결국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에게 성공적인 삶을 가져다준다. 가르침은 소통과 기술이며, 우리는 그런 가르침을 주고받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일은 꼭 학교 선생님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요즘은 자녀교육으로 걱정인 부모, 신입사원 교육을 맡아 고민하는 사람, 설명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직원 때문에 골치를 썩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가르치는 입장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그에 비해 가르치는 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는 거의 없다. 이 책에서는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구체적이며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일인지를 밝히는 동시에, 좀더 나은, 좀더 새로운 교육 방법과 환경을 만드는 데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먼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르치는 기술 가르치는 입장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는 데에 이의는 없을 것이다.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따라 배우는 사람들이 들이는 노력과 실력은 크게 엇갈리겠지만,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사람에게도 ‘잘 가르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 《쉽게 가르치는 기술》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직장 상사 등 가르치는 방법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오랜 기간의 강의 경험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일본 최고의 명강사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터득한 ‘가르치는 기술’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먼저 그는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할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역할이나 강의법 기초를 비롯하여 발전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 맞는 각각의 지도법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그밖에도 수업시간 중에 분위기를 바꾸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강사의 발성법, 아이들을 다루는 법, 화이트보드 제대로 활용하기 등 세세하고 실용적인 조언들도 풍부하다. 게다가 학부형, 학생과의 트러블과 실패담은 든든한 조언이 되기도 하고, 책 한 권을 가득 채운 저자의 의욕적인 자세와 열정은 읽는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가르치는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가르치는 것이란 무엇인가와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2부에서는 가르치는 범위를 설정하는 법과 배운 것을 머릿속에 바로 입력시키는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3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여는 방법과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맞춰 가르치는 방법을, 5부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가르칠 때 성공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야스코치 테츠야는 가장 쉽고 가장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강사다. 언젠가 우리가 떠날지라도 가르침은 남는다며, 저자는 가르침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한다. 쉽게 가르치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이 책은 깊은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사이 / 에밀리 오브리, 프랭크 테타르, 토마 앙사르 (지은이), 이수진 (옮긴이) / 2024.07.30
29,800원 ⟶ 26,820원(10% off)

사이소설,일반에밀리 오브리, 프랭크 테타르, 토마 앙사르 (지은이), 이수진 (옮긴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21세기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지도와 함께 설명하는 책으로, 저자는 프랑스에서 7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 아르테(Arte) TV에서 방영되는 지정학 프로그램인 「Le Dessous des cartes(지도의 이면)」의 진행과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지정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전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이다. 수많은 '지도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책은 학계 및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21세기 현대사를 지정학에 접목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변화된 상황도 함께 다루면서 급변하는 우리 시대의 거대한 지정학적 격변들을 들려준다.서문: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 ▣ I. 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집착, 과연 푸틴의 마지막 전쟁일까 독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유럽의 중심이 되어버렸다 스웨덴: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 다음엔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 폴란드: 스스로 이룬 성공인가, 유럽연합이 만든 성공 신화인가 유럽연합: 자신들이 사는 곳 한복판에서 전쟁이 재발했다 ▣ II. 아메리카 미국: 세계를 상대로 잃어버린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 브라질: 아직도 선진국으로 도약하지 못한 나약한 의지의 거대 국가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폭력에서 벗어나질 못하다 베네수엘라: 석유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 III. 아시아 중국: 어디까지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지 시험 중이다 일본: 왜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가 북한: 최후의 보험인 핵무기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홍콩: 중국에게 경제는 밀리고, 정치는 굴복 중이다 인도: 세계적 강국이 되지 못하고 지역 강국에 머물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은 우리의 고객이고, 미국은 친구입니다!” ▣ IV. 중동 이란: 미국과의 사이에 남아 있는 것은 제재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종교가 정치를 좌우하는 나라, 개혁의 기로에 서다 시리아: 한 나라의 내전인데 온갖 나라들이 참전하다 튀르키예: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자국의 이득을 취하는 데 능숙하다 이스라엘: 국내 정치는 불안하고, 대외적으로는 트럼프라는 든든한 동맹자를 잃다 ▣ V. 아프리카 알제리: 잘못된 통치, 그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다 튀니지: 아랍의 봄이 시작된 곳이지만 아직도 봄은 오지 않았다 에티오피아: 경제적으로는 부상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분열에 시달리다 말리: 사헬의 모든 고통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다 ▣ VI. 이전의 세계에서 이후의 세계로 전염병: 인류에게 새로운 전염병은 끊이질 않았다 교통: 미래의 주요 교통수단은 무엇이 될까 기후 위기: 지금 이미 이상기후를 겪고 있다 디지털 :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쟁터가 등장했다 참고문헌 사진 출처지도로 세상을 보는 것은 사진이나 드론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지도는 지정학적 격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세상은 지도로 볼 때 보다 명료해진다.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화려한 지도로 읽는다 ▣ <지정학과 21세기 현대사의 결합>, 지금의 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책!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5대륙 28개국의 21세기 지정학적 현황을 120개의 생생하고 스펙터클한 지도와 함께 설명하는 책으로, 저자는 프랑스에서 7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 아르테(Arte) TV에서 방영되는 지정학 프로그램인 「Le Dessous des cartes(지도의 이면)」의 진행과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저널리스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8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지정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전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이다. 수많은 <지도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 책은 학계 및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21세기 현대사를 지정학에 접목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변화된 상황도 함께 다루면서 급변하는 우리 시대의 거대한 지정학적 격변들을 들려준다. ▣ 러시아에서 출발해 저 멀리 아프리카 말리까지, 5대륙 28개 나라들을 살펴본다 이 책은 러시아, 독일, 폴란드,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에서 출발해 미국,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들,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북한,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이란, 시리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의 5개국, 튀니지, 알제리, 말리,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대륙의 4개국, 여기에 유럽연합까지 포함하여 전 세계 각국의 지정학적 분쟁과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다. ▣ “지도로 볼 때 이 세계는 보다 명료해진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지도를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다시 올려놓았다. 지도는 유럽연합과 러시아 두 세계 사이의 교차로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입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동시에 전쟁의 이유 또한 추측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영토 및 가치의 전쟁 속으로 이끌려 들어갔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도>는 그 어떤 사진이나 드론으로 보는 것보다 세계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지정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지도를 펼쳐야 한다.” <푸틴(러시아)>이 왜 이렇게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지, 이미 거대한 영토를 지녔음에도 <중국>은 왜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영토 확장에 목을 매는지, <스웨덴>은 왜 그렇게 러시아를 두려워하며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다음 타깃이 될 거라고 염려하는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혹독한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지, <폴란드>는 유럽의 가치를 준수하지 않아 문제 국가가 되었는데 왜 2022년에 유럽의 ‘귀중한 동반자’로 입지가 바뀌게 되었는지, <말리>는 왜 사헬 지역의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지, <시리아>의 내전인데 왜 튀르키예와 러시아까지 참전하게 되었는지, <북한>은 왜 핵무기를 ‘최후의 보험’으로 여기고 있는지, 왜 <튀니지>의 저 안쪽 내륙 소도시에서 ‘아랍의 봄’이 처음 발생하게 되었는지, 왜 <멕시코>가 미국의 주요 마약 공급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던 최강대국 <미국>은 왜 전 세계로부터 도덕적 신뢰를 잃었는지, <일본>은 왜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왜 역내 패권을 두고 그렇게 격렬하게 싸우게 되었는지, <튀르키예>는 왜 스웨덴과 폴란드의 나토 가입을 그토록 반대했는지, 경제적으로 호황인데도 왜 <이스라엘>의 국내 정치는 만성적으로 불안한지, 수많은 장점을 지녔음에도 <인도>는 왜 세계적 강국이 되지 못하고 ‘지역 강국에 머무는지’ 등은 지도를 펼쳐보아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질문들에 해답을 지도를 통해 들려준다. ▣ “이제 지정학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세계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초기 몇 주 동안 바이러스에 대한 유일한 방어 수단이었던 중국산 마스크에서 시작해 인도산 해열진통제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국가 간의 상호의존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체감하게 되었다. 게다가 2022년 2월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 한복판에서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점점 빈번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새로운 전쟁터가 된 디지털 영역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정학은 이제 그야말로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작금의 위기는 2020년대에는 세계의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그렇게 지정학은 이제 우리 모두의 일이 되었다. ▣ 전 세계 28개국의 21세기 상황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전 세계를 5대륙으로 나누어 각 대륙의 주요 국가들을 다루고 있다. ∎ 유럽 우크라이나에 대한 집착이 과연 푸틴의 마지막 전쟁이 될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하는 <러시아>,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유럽의 중심이 되어버린 <독일>, 과거 소련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기 위해 중립주의를 선언했으나 이제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립주의를 포기하고 결국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 우크라이나와 526킬로미터의 국경을 맞대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귀중한 동반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유럽의 가치는 준수하지 않으면서 유럽연합의 보조금으로 성공신화를 이루려는 <폴란드>. ∎ 아메리카 다른 무엇보다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미국의 쇠퇴를 가속화한 도널드 트럼프 임기 동안 여러 국제기구들을 임의로 탈퇴하고 일방적으로 국제 조약들을 파기하면서 다자주의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미국>, 늘 잠재력 있는 신흥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아직도 선진국으로 도약하지 못한 거대하지만 나약한 국가 <브라질>, 매년 생산되는 대마초의 양이 7천에서 1만 톤이며 마약 밀매로 벌어들인 수익이 그 나라의 관광업 수익과 맞먹는 등 마약 카르텔이 ‘권력의 빈자리’를 메우며 나라를 부패시킨 <멕시코>, 총수출의 95%에 달하며 석유로 인한 수익이 GDP의 4분의 1에 달하는 등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 다른 경제 분야는 거의 발전하지 못한 <베네수엘라>. ∎ 아시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남태평양, 대만, 센카쿠 열도 등 많은 주변국들과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면서 과연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영토 패권주의를 시험 중인 <중국>,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까지 성장했지만 자국의 안보는 미군에 맡긴 채 아직까지도 아시아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정권의 생존을 보장하는 보험이자 최후의 협상 카드인 핵무기는 절대 포기할 리 없는 <북한>, 대만은 여전히 중국에 맞서고 있는 반면 중국에 경제는 밀리고 정치는 굴복 중인 노후화된 <홍콩>,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큰 약점이 발목을 잡는 <인도>, “중국은 우리의 고객이고 미국은 친구”라고 주장하며 제3의 독자노선을 모색하는 <오스트레일리아>. ∎ 중동 핵무기로 인해 미국과의 사이에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40여 년에 걸친 제재뿐인 <이란>, 개혁의 기로에 서 있지만 여전히 종교가 정치를 좌우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리비아, 튀르키예, 사우디뿐만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에 IS까지 참전해 자유를 갈망하는 운동이 어떻게 내전으로, 나아가 국제적 분쟁으로 번지는지를 보여준 <시리아>, 열강이 되고 싶지만 그러지는 못한 채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자국의 이득을 취하는 데 능숙한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문제뿐만 아니라 2년 동안 4번의 총선을 치를 만큼 국내 정치 또한 매우 불안한 <이스라엘>. ∎ 아프리카 국가소득의 60%를 차지하는 풍부한 탄화수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통치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알제리>, 소외된 내륙 소도시 노점상의 분신을 계기로 ‘아랍의 봄’이 시작된 곳이지만 아직도 봄은 오지 않은 <튀니지>, 경제적으로는 부상했지만 내부 분열이 발목을 잡고 있는 <에티오피아>, 일자리 부족으로 미래가 없기 때문에 달리 대안을 찾지 못한 채 지하디스트 단체에 합류하고 있는 <말리>의 청년들. ▣ 격변의 시대,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 세계의 열강에서 각 지역 열강까지, 극심한 분쟁과 분열을 겪고 있는 국가들, 만성적인 정치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들, 영토 분쟁을 포함한 종교 분쟁, 부족 갈등, 에너지 공급을 포함한 자원 문제를 겪고 있는 국가들, 독재와 부정부패에 시달리는 나라들까지 현재 다양한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각 대륙의 28개 나라들을 살펴보고 있다.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가속화되는 이상기후 현상까지, 지정학은 그야말로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작금의 위기는 21세기에는 세계의 그 누구도 나머지 세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이는 시대적인 흐름이다. 러시아의 대외정책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을 1991년에 해체된 소련의 계승자로서 스스로 이라 여기고 있다는 사실부터 반드시 상기해야 한다. 크림 반도 합병으로 러시아에서 푸틴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이 합병이 소련의 붕괴와 1990년대의 혼란스러운 격동기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안겨주었던 을 잊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엄마들은 절대 모르는 초등 교실 속 아이들
아주좋은날 / 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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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육아법서울초등상담연구회 글
엄마들이 알고 싶어하는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친구들과 잘 어올리는지 교실 속 아이를 몰래 지켜보고 싶은 것은초등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린다.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들이 사춘기가 시작된 3, 4학년부터는 짜증도 부쩍 늘고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냄으로써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추천사 들어가며 1장 엄마만큼이나 아이들도 우등생이 되고 싶다 엄친아를 원한다면 먼저 엄친아의 엄마가 되어라 요즘 초등생에게 영어는 ‘일상’이다 우등생은 결정적으로 독해력이 좌우한다 놀랍게도 아이들의 소원도 공부 잘하는 것이다 공부만 하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2장 친구에게 목매는 아이들, 이상할 것 없다 아이들만의 문화를 인정하라 화장실도 손잡고 다니는 초등 ‘베프’들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는 따로 있다 엄마, 난 친구랑 약속 있어! 아이들의 이성 교제, 당황하지 마라 마음이 예쁜 공주로 키워라 3장 아이들 세상, 외모지상주의에 빠지다 새 학년 임원은 잘생긴 아이가 된다 살 찌면 안 돼요! 연예인처럼 입고 싶어요! 비만, 관리는 필요하다 4장 마마보이보다 마마보이로 키우는 엄마가 문제다 아이의 준비물은 아이가 챙기게 하라 200퍼센트 완벽하게 챙겨주는 엄마, 없느니만 못하다 학원은 절대로 빠지면 안 된대요 아이들 방학 숙제는 엄마들 숙제 엄마의 ‘검사’가 무서운 아이로 키우지 마라 나눠 쓸 줄 모르는 욕심쟁이로 키우지 마라 엄마, 저 이제 뭐해요? 공부하는 시간량보다 학습동기가 중요하다 아이를 엄마의 꼭두각시로 키우지 마라 아이들은 바빠서 친구랑 놀 시간이 없다 5장 잘못된 자녀 사랑이 문제아를 만든다 무기력한 아이들 속에는 ‘화’가 쌓여 있다 허한 마음을 친구로라도 채워야 해요 부모의 의견에 맞서 타협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라 고기만 먹겠다는 아이, 고기만 줘야 할까? 하루 종일 컴퓨터게임만 하고 싶어요! 세상에 재밌는 건 인터넷게임밖에 없어요 휴대전화는 내 분신이에요 6장 조금 특별한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지 마라 ‘일진’에 대한 편견을 깨라 TV 없이는 못 살아요 장애의 ‘특별함’을 넘어서게 하라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내 꿈은 연예인이에요! 7장 내 아이만의 문제일까요? - 엄마가 묻고 선생님이 답하는 Q&A내 아이 교실에 몰래카메라라도 설치하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 “교실 속 아이를 몰래 지켜보고 싶어요!” 초등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린다.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들이 사춘기가 시작된 3, 4학년부터는 짜증도 부쩍 늘고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모든 걸 검사하고 결정하고 지시했던 부모님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아이 일이라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아야 성이 차는 요즘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닫아버린’ 아이와 소통이 될 리 없으니 모든 것들에서 부딪치고 마음이 답답할 따름이다.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냄으로써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엄마는 몰라도 돼요!”라는 말에 상처 입고,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필독하라. 추천평 이 책은 초등 교사들이 지켜본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 언어, 교우관계, 심리상태 등의 실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최광규(서울초등상담연구회장, 서울묵동초등학교 교장) 통통 튀는 개성과 감성을 가진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의 훈육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것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나 교사들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요즘 세대에 꼭 맞는 자녀교육서이다. - 김진희(서울양재초등학교 교감) 내 아이와 교실 속 아이들과 부대끼면서 겪었던 수많은 고민과 문제들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해결되었다. 아이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벽을 허물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이존택(서울중평초등학교 교사) 흔히들 ‘자녀교육의 성패는 부모의 정보력에 달렸다’고 말한다. 여기서 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은 학원 정보, 공부방 정보, 학습지 정보가 아니다. 바로 ‘아이 마음’에 대한 정보를 꿰뚫는 것이다. - 이복임(서울대왕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단순하고 쉬운 문제 앞에서도 쩔쩔매는 부모님들이 참 많다. 이 책은 그런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생생한 학교 현장 이야기를 통해 냉철하고 명쾌한 자녀교육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 이인희(서울거원초등학교 교사)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하며 만난 아이들은 대학에서 배웠던 교육이론 속의 모습과는 무척 달랐다. ‘소통’은커녕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도 버거웠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아! 아이들의 문화와 고민거리는 이런 것들이구나!” 하는 귀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 장선화(서울상암초등학교 교사) 정서적으로 메마른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그런 아이들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학교생활은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부모들이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이다. - 박민정(서울북성초등학교 교사)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디앤씨북스(D&CBooks) / 명윤 지음 / 2017.01.25
15,500원 ⟶ 13,950원(10% off)

디앤씨북스(D&CBooks)소설,일반명윤 지음
블랙 라벨 클럽 29권.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0. Prologue 1. 원더랜드 2. 앨리스 리델 3. 트위들 디 4. 위기의 앨리스 5. 위가현 6. 격변 7. 파문 8. 교차점 9. 예소윤 10. Epilogue Extra Stories IF - 귀향. 만약 소윤이 지구에 돌아가게 된다면 IF - Maybe so sweet. 만약 매드해터 단일 루트였다면 After 10 years. 시간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것냉혹하고도 다정한 지배자 하트, 연쇄 살인마 매드해터, 이중인격 갱단 보스 트윈스…… 이 모든 것은 ‘앨리스’의 등장 전에 한 여자가 역하렘 소설 『원더랜드』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었다. 범죄자와 쓰레기들의 도시 원더랜드. 그곳의 심부름꾼이자 질서 유지자, 흰 토끼 소윤. 차원 이동자인 그녀를 움직이는 것은 주인공 앨리스가 이야기를 끝맺는 것을 도우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지만 앨리스의 등장 이후에도 그녀의 것이었어야 할 남자들은 제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채 소윤의 곁을 맴돌고 그들의 집착과 맹목성은 정도를 더해 간다. 생존X귀향X사랑, 그 삼각지대에서 펼쳐지는 위험한 남자들의 구애!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그 마음의 행방은-? ※권두 컬러 8페이지 수록 이제 이상한 나라(Wonderland)의 앨리스는 잊어라, 지금부터 원더랜드의 남자들을 거느릴 주인공은 ‘흰 토끼’다! 많은 사람들이 루이스 캐럴의 명작을 보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앨리스는 멋대로 음식이나 물약 따위를 훔쳐 먹는 좀도둑이 아닌가? 이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앨리스가 꼭 자애롭고 상냥한, 그런 반듯한 소녀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흰 토끼가 그저 하트의 심부름꾼이나 앨리스의 안내자가 아니라 원더랜드의 알려지지 않은 일인자일 수 있듯.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에서 흰 토끼 소윤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길을 찾아 이야기의 주인공, 앨리스를 돕는 존재다. 소윤에게는 목적이 있기에 어떤 남자의 유혹에도 꿋꿋하다. 원더랜드 최강의 남자, 걸어 다니는 페로몬 덩어리, 지상 최고의 섹시함 등으로 불리는 하트가 별 이유 없이 수시로 불러 직접 먹이고 재우고 보살펴도, 그의 진심을 모른 척하는 것에 도가 텄다. 천재 공학자이자 이 시대 최고의 마법사, 절세미인 매드해터가 애절한 눈으로 호소해도 모르쇠로 일관할 뿐이며, 흉폭하면서도 이지적이고 다정한 이중인격의 소유자 트윈스가 생애 처음으로 깨달은 제 감정을 호시탐탐 외쳐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스스로도 무어라 정의할 수 없는 친애의 감정들이 쌓이고, 앨리스와 함께 있는 ‘그’의 모습에 마음 한편이 불편해져도 소윤의 안에서 그들이 ‘앨리스의 것’이라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게 정말 ‘진실’일까? 오만하고 계산적인 앨리스보다 심장이 따뜻한 흰 토끼에게 원더랜드 주민들의 마음이 기울지 않으리라는 근거는 없다. 무덤덤한 주제에 솔직한,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남자들마저 아이같이 들뜨게 만드는 매혹적인 여전사에게 앨리스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온갖 유혹에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철벽의 여자가 지배하는 원더랜드, 그 색다른 팜므파탈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하트.” 소윤이 다시 그를 불렀다. 그제야 그가 고개를 조금 들었다. 불을 켜지 않아 어두웠지만 코앞의 있는 남자의 얼굴만은 대단히 잘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하트의 표정을 읽을 수가 없었다. 도무지 읽을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해 입을 벌린 순간, 그가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소윤은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잠시 후 하트가 입술을 떼었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말을 하면 그것이 어떤 내용이 되었든 무엇인가가 크게 잘못될 것 같았다. 눈을 뜰 수도 없었다. 눈을 뜨면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든 크게 어긋난 무엇인가를 볼 것 같았다. 그러나 귀는, 하트에게 얽매여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지금 활짝 열린 귀는 그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태어나 처음으로 신의 존재를 찾았어.”낮게 긁힌 목소리가 어둠 속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안 된다고 했는데 너는 전혀 망설이지도 않고.”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그녀마저 가라앉을까 무섬증까지 일었다.“내가 얼마나…….”위기감에 소윤은 억지로 눈을 떴다. 관능적인 미남자가 어둠에 흠뻑 젖은 채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시선이 마치 끈처럼 얽혔다. 속내를 전부 파낼 듯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던 하트가 무엇을 읽었는지 눈매를 일그러뜨렸다. 남자의 감정은 어딘지 살기를 닮아 있었지만, 그녀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잠시 후 그가 천천히 눈을 감았다.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감정을 전부 삼킨 뒤였다. 체온마저 정상으로 돌아온 그가 몸을 일으켜 침대를 벗어났다. 소윤도 그를 따라 일어났다. 그녀가 등에 칼을 비끄러매고 마스크를 찾아 쓰자 하트가 물었다.“매드해터에게 갈 생각이야?”“약속했으니까.”소윤은 기묘한 껄끄러움에 사로잡혔다. 그때 그가 말했다.“내게도 오늘 안으로 돌아와.”“…….”이미 시간이 늦었다. 매드해터에게 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오는 동안 하트가 말하는 ‘오늘’은 끝나 있을 것이다.대답 없이 침실에서 나와 문을 닫으려던 소윤이 그를 돌아보았다. 그는 기묘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언제까지 도망칠 생각이야?”닫힌 문 너머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바삐 하트의 저택을 벗어났다. 그 순간만큼은 앨리스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
미다스북스 / 강남성 (지은이)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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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소설,일반강남성 (지은이)
저자는 경영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국을 처음 개국한 이래 17년 동안 9개의 약국을 경영했다. 이제는 지나가며 슬쩍 약국의 내부 진열만 봐도 약국의 철학과 대략의 매출이 짐작될 정도다. 이런 저자도 처음 연 약국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첫 약국은 빚을 3억 내서 시작했고, 하루 12시간씩 일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지금은 벤츠를 모는 프로약사이자 성공한 경영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7개 약국을 성공으로 이끈 그녀만의 성공 철학의 비밀과 경영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에서 그녀만의 성공철학으로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선택, 실행, 분석, 퍼즐, 생존이다. 첫째로, 결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경영의 과정에서의 선택과 책임감. 둘째로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줄 아는 도전적인 자세와 실행 정신. 셋째로,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시킬 줄 아는 자세. 넷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다양한 지식과 소통의 퍼즐 그리고 언제나 봉사하는 태도. 다섯째, 반짝하는 성공보다 오래 살아남아 생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1장 성공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은 무엇이 다른가?_선택 01. 공부 :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라 02. 수익 :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 03. 경쟁력 : 옆집보다 1% 다르게 하라 04. 열정 : 적극적으로 달려들어라 05. 비전 : 간절하게 꿈꿔라 06. 배움 : 성공한 사람에게 답이 있다 07. 의식 : 사업가로 다시 태어나라 2장 매일 처음처럼 도전하라_실행 01. 일단 시장에 뛰어들어라 02.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라 03. 작은 시도가 새로운 가능성이 된다 04. 위기와 기회는 한끝 차이다 05. 실패의 3요소 : 자만심, 경험 부족, 공부 부족 06. 실패가 쌓여 노하우가 된다 07. 바닥까지 가봐야 알게 되는 것들 08. 경영 안정기라고 방심하지 마라 3장 가장 사소한 것도 분석해서 경영하라_분석 01. 사업 목표를 수치로 정하라 02.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03. 사장이 아닌 고객의 눈으로 보라 04. 눈앞의 이익에 휘둘리지 마라 05. 본질에 충실한 투자가 수익이 된다 06. 영업자든 고객이든 사람이 자원이다 07. 꼭 필요한 사람만 채용하라 08. 직원과 고객에게 투자하라 4장 10분 만에 확실한 단골을 만드는 10마디_퍼즐 01. 첫 마디부터 친절하라 : “어머님, 아버님, 선생님!” 02. 거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 “그런데, 구충제는 드셨어요?” 03. 부드럽게 미소로 말하라 : “어르신, 성함이 참 예쁘시네요.” 04.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물어라 : “오늘은 좀 어떠셨어요?” 05. 고객을 ‘손님 대접’ 하라 : “그런 점은 정말 불편하시겠어요.” 06. 고객을 기쁘게 만들어라 : “정말요? 진짜 좋으시겠어요.” 07. 특정 고객을 특별 대우하라 : “내가 속으로 엄청 기다렸다!” 08. 고객 가족의 안부까지 물어라 : “오늘 엄마가 많이 피곤하시대?” 09. 지식에 충실하되 사람에 집중하라 : “저번에 보니까 스트레스가 많으시던데.” 10. 상담이 아닌 대화가 단골을 만든다 : “인생이 마음대로 안될 때가 있죠.” 5장 반짝 성공하지 말고 오래오래 성공하라_생존 01. 8년 만에 7개의 약국을 경영하다 02. 작은 성공이 모여 크고 긴 성공을 만든다 03. 어떤 사업이든 퍼스널 브랜딩이 답이다 04. 오래 살아남는 사업의 7가지 조건 05. 돈보다는 사람을 남겨라 06. 인테리어? 시스템? 사장부터 변하라! 07. ‘장사’가 아니라 ‘경영’을 하라나는 17년간 9개의 약국을 경영하면서 사람과 세상에 대해 ‘진짜 공부’를 했다! 17년 노하우를 가진 프로 약사가 알려주는 성공의 철학! “잘 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약사님은 이제 약국 개업은 누워서 떡 먹기겠어요!” 저자는 경영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국을 처음 개국한 이래 17년 동안 9개의 약국을 경영했다. 이제는 지나가며 슬쩍 약국의 내부 진열만 봐도 약국의 철학과 대략의 매출이 짐작될 정도다. 이런 저자도 처음 연 약국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첫 약국은 빚을 3억 내서 시작했고, 하루 12시간씩 일하고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지금은 벤츠를 모는 프로약사이자 성공한 경영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7개 약국을 성공으로 이끈 그녀만의 성공 철학의 비밀과 경영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나는 약국에서 경영을 배웠다』에서 그녀만의 성공철학으로 5개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선택, 실행, 분석, 퍼즐, 생존이다. 첫째로, 결심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경영의 과정에서의 선택과 책임감. 둘째로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줄 아는 도전적인 자세와 실행 정신. 셋째로,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변화시킬 줄 아는 자세. 넷째,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다양한 지식과 소통의 퍼즐 그리고 언제나 봉사하는 태도. 다섯째, 반짝하는 성공보다 오래 살아남아 생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영을 무작정 시작하시려고요? 어떤 악조건도 뚫고서 약국을 성공시킬 수 있는 5가지 성공 비법 처음에는 무작정 시작하려는 약사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스터디를 시작했다. 그런데 6번의 스터디 후에 25명이 넘는 약사들이 약국을 개국했다. 그러나 약국 개국은 경영의 시작일 뿐이다. 개국 후에 경영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약사들이 세미나를 요청했고, 세미나를 들은 약사 분들의 감사인사가 무수히 도착했다. ‘약국의 평균 매출이 늘어났어요!’ ‘개별 상담 최대 매출이 갱신되었습니다!’ 저자는 약국을 시작하고 초반에는 수없이 실패하고, 사기도 당하고, 또 실패했다. 그러나 실패의 과정 속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노하우와 지식을 쌓았으며, 크고 길고 오래갈 수 있는 성공에 대한 내공을 얻었다. 그 모든 경험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지금 경영을 꿈꾸고 있다면, 그리고 앞두고 있다면 5가지 성공 비법을 명심하라. 1. 선택 - 선택과 책임이 바로 ‘경영’이다 성공하는 약국과 망하는 약국의 차이는 사소하다. 바로 선택의 차이다. 경영에 대한 공부를 할 것인지, ‘마냥 좋은 약국’의 눈속임에서 벗어나 수익을 만들 것인지, 고객에게 어필할 경쟁력을 고민하는지, 비전과 열정을 가질 것인지, 약국장이 약사에서 머무는지 사업가로 다시 태어나는지가 관건이다. 2. 실행 - 매일 처음처럼 도전하라 많은 사람들이 ‘해야지, 시작해야지.’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장에 뛰어 들어 몸으로 부딪치며 시작하는 것이다. 실패가 쌓여 노하우가 되고, 작은 시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 바닥까지 가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실행의 중요성이다 3. 분석 - 사소한 것도 분석하라 “약사님, 개국하면 얼마를 벌고 싶으세요?” 저자가 약국 개국 컨설팅을 하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좋은 약국’이면 된다는 함정에 빠져 많은 사람들이 수익에 대한 목표를 얼버무린다. 경영을 위해서는 사업 목표를 수치화하여 분명히 하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투자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 한다. 4. 퍼즐 - 소통의 비밀, 지식과 경험을 조합하라 “약사선생, 내가 배 여기가 아픈데. 며칠 동안 아팠다 안 아팠다 하거든요. 왜 그런 거요?” 고객들은 책에 있는 질문만 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을 적절히 조합해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서되 손님이 원하는 것을 물어야 한다. 지식에 충실하되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 상담도 대화처럼 해야 한다. 5. 생존 - 오래 살아 남는 것이 성공이다 반짝 성공이 아니라 오래 살아 남는 것이 경영에서의 진정한 성공이다. 제대로 공부하고 똑바로 배워야 한다. 경영을 시작한 이상 모든 공부와 배움의 목표는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고 사업을 오래할 수 있도록 모은 변수와 상수를 철저하게 따져야 한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분도출판사 / 한스 큉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 2021.10.21
28,000

분도출판사소설,일반한스 큉 (지은이), 이종한 (옮긴이)
세계적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신학 사상을 바꾸어 놓은 사람의 개인적 신앙고백이다. ‘나는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내 삶이 어떤 모습이길 희망하는가?’라는 모든 인간이 품고 있는 근본적 물음들에 한스 큉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우리 시대의 보편적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존중받고 있는 한스 큉의 신학적 세계관이 오롯이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의 과정 속에서 깨달은 바를 전하고, 다른 종교와 비교 분석을 통해 자신이 믿고 있고, 믿을 수 있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알려 준다. 하나의 통전적 세계관 1 삶에 대한 신뢰 온전한 인격의 초석 시험 겪는 삶에 대한 신뢰 일견 확실한 철학적 토대 내가 의심하는 것 삶의 위기들 삶의 결단 미루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신학 ‘믿지 않는 이들’의 운명 영적 체험 깊은 물을 두려워하지 마라 삶에 대한 신뢰와 종교적 믿음 학문, 정치, 경제의 토대이기도 한 신뢰 2 삶의 기쁨 ‘즐거운 지식’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한 거야!? 더불어삶의 기쁨 모든 사람을 신뢰할 수는 없다 자연에서 느끼는 기쁨 그러면 동물은? 자연 신비주의가 아니라, 자연과의 결속 우주적 신심 꿰뚫어볼 수 없는 비밀에 다가가기 끝까지 삶의 기쁨을 3 삶의 여정 인류의 삶의 여정 인간다운 행태 배우기 생존을 위한 윤리 쓸모없는 이정표? 방향 잃은 시대에 무엇에 근거해 방향 설정을? 모든 이를 위한, 삶을 긍정하는 윤리 인간다움이라는 근본 척도 인도주의적 윤리와 세계종교들이 만나다 더 풍요로운 인간다움을 위한 이정표 나의 길 가기 4 삶의 의미 무엇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가? 학문과 경제에서의 의미 문제 개인의 의미 문제 의미 상실 생존을 위해 일하기 일하기 위해 사는가? 삶을 체험하기 충족된 삶? 자기를 실현하기? 나 자신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작은’ 의미 ‘큰’ 의미 5 삶의 바탕 하느님 신앙은 미래가 있는가? 과학과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하느님 신앙 하느님 갈망의 투사? 종교 단종斷種된 모델? 종교 반박 종교 변호 합리성을 지닌 영성 사상事象들의 실상 규명 인간을 목표로 한 진화? 무한이라는 실제 차원? 음악을 통한 ‘조율’? 초월의 자취들 6 삶의 힘 종교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 신비주의적 영성? 하느님 인격적인가 아니면 비인격적인가? 기도 또는 명상? 수준 높은 방식의 기도? 유일신과 많은 신 생명의 힘과 다른 힘들 옛날과 오늘의 신들의 추락 ‘영’이신 하느님 창조의 근원: 확정된 우주 모델은 없다 기적 신앙 오늘날에도? 완성: 우리의 마지막 시간? 7 삶의 모델 경쟁하는 종교들 힌두교 모델 불교 모델 유교 모델 유다교 모델 변조된 그리스도교 영성 그리스도교 모델 유일무이한 삶 유일무이한 죽음 인격으로서의 삶의 모델 이슬람 모델 꿋꿋함과 대화의 마음가짐 8 삶의 고통 근원적 물음: 왜 나는 고통을 겪는가? 고통 앞에서 하느님 정당화? 하느님 자신 안에서의 고통의 변증법? 홀로코스트 앞에서 하느님의 무력 십자가에 달리신 하느님? 깨달은 자와 십자가에 달린 자 신정론이라는 풀 수 없는 수수께끼 오해된 십자가 나 자신의 삶의 십자가 인본주의자들을 위한 시험 문제 어떻게 견뎌 낼 것인가? 크나큰 자유 9 삶의 기술 에로스와 아가페 사랑의 힘 세계윤리의 실현인 사랑 권리 포기를 통한 평화 창출 남을 위한 권력 사용 절제 있는 소비 상호존중 속의 교육 공정한 스포츠 건강에 대한 병적 집착 없는 건강 삶의 기술 죽음의 기술 10 삶의 비전 유사종교적인 거대 이데올로기들과의 작별 현실주의적 희망의 비전 유엔에서의 성명 더 평화로운 세계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더 정의로운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교회들의 일치에 대한 희망 종교들의 평화에 대한 희망 국가들의 공동체에 대한 희망 역사는 예측할 수 없다 나의 마지막 비전 감사 말씀 한스 큉의 주요 저서“자, 아주 솔직히, 당신은 개인적으로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나는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 내 삶이 어떤 모습이길 희망하는가? 우리 시대 보편적 사상가 한스 큉의 개인적인 신앙고백 신학자로서의 오랜 삶 동안 한스 큉은 모든 이가 품고 있는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무수히 받았다. 이제 이 질문에 그저 상투적이고 피상적인 대답이 아니라, 개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대답을 하고자 한다. 우리 시대에 가장 논쟁적인 신학자 중 한 명이며, 세계적으로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신학 사상을 바꾸어 놓은 한스 큉의 신학적 세계관이 오롯이 담겼다. 정식定式적인 신학적 표현, 정교한 이론 체계 따위를 모두 제쳐 놓고, 저자 개인이 전하고픈 자신의 신앙의 핵심을 전한다. 이 책은 한스 큉 신학의 종합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오랜 삶을 살아오는 동안 저자의 신앙관은 명료해지고 넓어졌다. 수십 년간의 성경과 전통, 철학과 신학 공부는 그의 삶을 충만케 했다. 그 결실들은 충실히 소화되어 저자의 많은 책에 담겨 있다. 이제는 솔직하고 개인적인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나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핵심 물음에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간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나’를 넘어 세계 종교 안에서, 세속 안에서 많은 사람과 연대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나’의 틀을 넘어 많은 다른 사람의 신념을 이해하고자 한다. 세계의 여러 다른 종교 모델을 살펴봄으로써 내가 믿는 것과 무엇이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본다. ‘믿음’은 교회가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나의 ‘믿음’, 나의 신앙을 이해해야 한다. 믿음은 인간의 이성・마음・손을 움직이게 하는 어떤 것, 인간의 사유・의향・감정・행위를 포괄하는 어떤 것이다. 우리는 때로는 민족 전체를 파멸로 몰아넣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하는 믿은, 충분히 이성적인 믿음을 얻어야 한다. ‘무엇’은 내 삶에서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한 근본적인 신념들과 태도들을 의미한다. 나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 삶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아 나아가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숙고하여 저자는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다고 대답할까? 하나의 통전적 세계관 이 책은 모색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 로마나 개신교 혈통의 전통주의 신앙과 담쌓고 살지만, 자신의 불신앙에, 또는 의심하는 신앙에 만족하지도 못하는 사람, 그렇다고 싸구려 ‘웰빙 영성’에는 기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신앙생활을 하는, 그러나 그것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냥 ‘믿는’ 것을 넘어 ‘알고’ 싶어 하며, 그래서 철학적·신학적·주석학적·역사학적으로 튼실한 근거를 찾고, 나아가 실천적 결과를 낳는 신앙관을 고대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을 통해 통전적 세계관을 갖추고 나와 너의 신앙을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금 거의 50년이 지나 되돌아보건대, 나는 오늘날 모든 영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을 통찰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신뢰와 나란히, 사추덕四樞德의 하나인 삶의 지혜 역시 요구된다. 판단력의 적절한 사용, 신뢰와 정당한 유보 — 특수한 경우에는 회의나 불신일 수도 있다 — 사이의 균형 역시 필요하다. 특정 상황에서는 신뢰를 거부하는 것이 인생 여정에서 결정적일 수 있다. 다른 한편 나는 반동을 견뎌 내고 머리를 곧추세우는 힘이 나에게 주어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람들과 사물들에게 거듭 신뢰하며 기회를 주어야 한다. 영원한 하느님은 모든 시간적인 것에 근거와 의미를 부여하거니와, 오늘날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계몽된 신앙을 전혀 변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일 내가 결국 나의 신앙에 속았음이 판명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때에도 나는 - 이는 나의 확신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없이 사는 것보다는 하느님과 함께 살았기에 더 행복했다고 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이제 내가 삶의 바탕 위에 굳건히 서서, 삶의 힘에 관해 물으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3쿠션 알짜 꿀팁 Section+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 / 오경근, 김희연 (지은이) / 2020.03.23
13,500원 ⟶ 12,150원(10% off)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취미,실용오경근, 김희연 (지은이)
당구를 즐기기 위한 큐걸이·그립법 등 기본부터 고난도 기술로 득점을 올리는 방법까지 ‘알짜’ 노하우 50개의 주제와 심화·응용 팁 20개로 구성되었다. 친근한 그림과 함께 핵심만 전달하는 이 책의 ‘꿀팁’들은 취미나 여가 활용 등 생활 스포츠로 즐기는 아마추어 당구인은 물론 고난도 기술 구사의 ‘촉’을 유지하고 싶은 프로급 선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PART 01_ 튼튼한 ‘기본기’가 ‘실력’ 01. 게임의 매너_ 기술보다 자세가 먼저다 02. 초크 사용법_ 파내지 말고 발라라 03. 이상적인 큐걸이_ 올바른 샷을 위한 기초 04. 이상적인 그립_ 샷에 따라 각양각색 05. 이상적인 스탠스_ 무게중심은 양발에 고르게 06. 6속성_ 가장 중요한 여섯 가지 07. 스트로크Ⅰ_ 밀어치기 08. 스트로크Ⅱ_ 끌어치기 09. 스트로크Ⅲ_ 던져치기 10. 스트로크Ⅳ_ ‘끊어치기’는 ‘잡아치기’ PART 02_ ‘쿠션볼’을 위한 필수 테크닉 11. 스트로크Ⅴ_ 굴려치기 12. 스트로크Ⅵ_ 찍어치기 ‘마세’ 13. 1쿠션값 찾기Ⅰ_ 거울 법칙 14. 1쿠션값 찾기Ⅱ_ 평행 법칙 15. 정확한 두께 조준_ 큐대는 총, 당구공은 총알 16. 당점의 방향, 회전량_ 구르는 공에 변화를 주려면 17. 제각돌리기_ 하코 18. 긴각돌려치기_ 짱꼴라 19. 바깥돌려치기_ 우라마시 20. 긴각안으로돌려치기_ 오마오시 PART 03_ 득점을 올리는 노하우 21. 리보이스_ 역회전 출발 22. 더블쿠션_ 제회전에 정확도 높은 샷 23. 3단 치기_ 득점 확률이 높은 샷 24. 더블레일_ 접시 25. 대회전_ 레지 26. 공쿠션, 원쿠션Ⅰ_ 넣어치기 27. 공쿠션, 원쿠션Ⅱ_ 걸어치기 28. 공쿠션, 투쿠션Ⅰ_ 넣어치기 ‘투가락’ 29. 공쿠션, 투쿠션Ⅱ_ 걸어치기 30. 공쿠션Ⅰ_ 원쿠션 ‘접시’ PART 04_ ‘굿 샷’을 부르는 고수의 기술 31. 공쿠션Ⅱ_ 더블레일 32. 공쿠션Ⅲ_ 프러스투 33. 공쿠션Ⅳ_ 파이브앤드 하프 시스템 34. 굴려치기Ⅰ_ 투바운딩1 35. 굴려치기Ⅱ_ 투바운딩2 36. 끌어치기Ⅰ_ 투바운딩 37. 키스 피하기Ⅰ_ 긴각 돌려치기 38. 키스 피하기Ⅱ_ 바깥 돌려치기1 39. 키스 피하기Ⅲ_ 바깥 돌려치기2 40. 키스 피하기Ⅳ_ 바깥 돌려치기3 PART 05_ 300 당구의 완성, 고수의 자세 41. 키스 피하기Ⅴ_ 제각돌리기 대회전 42. 키스 피하기Ⅵ_ 바깥돌리기 대회전 43. 키스 피하기Ⅶ_ 제각돌리기 키스 피하기 44. 극회전 치기_ ‘꼬미’ 45. 안쪽 더블치기_ 빠르고 간결하게 46. 디펜스Ⅰ_ ‘바깥 돌리기’ 포지션 47. 디펜스Ⅱ_ ‘제각 돌리기’ 포지션 48. 디펜스Ⅲ_ ‘긴각안으로돌리기’ 포지션 49. 디펜스Ⅳ_ ‘긴각바깥돌려치기’ 포지션 50. 총평_ 잊기 쉬운 중요한 점 Section+ 심화·응용 Tip20 PART 01_ 당구에 대한 개념과 속성파악 01. 구름과 회전의 이해 02. 초이스란 03. 긴각 짧은각의 이해 04. 예비샷의 중요성 05. 장비들의 이해 06. 명상의 중요성(멘탈훈련) 07. 허리 숙이기 전 설계의 중요성 08. 테이블, 쿠션, 공 속성에 대한 이해 09. 게임, 연습, 대회의 이해 10. 고수의 마인드 PART 02_ 기술에 대한 원리와 적용 방법 11. 자세(심화과정 1)_ 시선 12. 자세(심화과정 2)_ 그립 13. 자세(심화과정 3)_ 브릿지 14. 자세(심화과정 4)_ 스탠스 15. 스커드와 커브의 이해 16. 종(縱)과 횡(橫)의 이해 17. 다운샷과 업샷 18. 관통기술 및 분리기술 19. 구를수록 늘어지는(짧아지는) 기술 20. 기본 시스템 4가지 『3쿠션 알짜 꿀팁 Section+(섹션플러스)』는 생활 스포츠로 당구를 즐기는 아마추어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프로급 고수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당구가 더욱 즐거워지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꿀팁 50’과 ‘심화·응용 팁20’의 주제가 엄선돼 책에 실려 있다. 이해하기 쉬운 일러스트와 함께 전달되는 책의 내용은 읽다보면 당구의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따라하면 분명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책의 내용은 3쿠션에 비중을 두고 있다. 따라서 클럽 동호인들이나 친구, 동료들 사이에서 ‘초짜’가 아닌 ‘고수’로 인정 받을 만한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책의 판형과 두께도 당구클럽 등에서 비치하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 펼쳐 볼 수 있는 크기다. 일상에서 당구가 생각나거나 연습에서 익힌 감각을 유지하는데 곁에 두고 펼쳐 보기도 편리하다. 특히 이번 책은 기존 『3쿠션 알짜 꿀팁』에 심화·응용된 내용을 별도 섹션(Section+)으로 추가한 개정증보판으로 더욱 자세한 설명이 추가됐다. 따라서 이 책을 내용을 참고해 연습과 경기에 적용하고 따라한다면 당구는 더욱 재미있어지고 실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책의 저자는 “맹목적으로 유명한 프로한테 다가가 레슨을 받으면 곧잘 실력이 늘 것으로 아는데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동호인들이 당구에 대한 원리와 법칙을 깨닫는다면 혼자 연구할 수 있고, 혼자 연습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문학동네 / 전영애 (지은이) / 2021.07.02
15,000

문학동네소설,일반전영애 (지은이)
2015년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인의 집』을 통해 여러 시인들과 작가들을 향해 걷는 마음의 기록을 전한 바 있는 전영애는, 이번 책에서 다시 괴테로 돌아가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동시집』 등 거대한 작품들에 담긴 아름답고 시적인 격언들을 통해 고단한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전영애는 현재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 여백서원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여백서원은 전영애가 ‘개집만한 집이라도 좋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는 작은 집을 여주에 마련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일이 점점 커졌고, 이제는 ‘괴테 마을’을 직접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히 독일의 괴테 마을을 복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괴테의 공간을 구상했다. 현재 서원의 일부인 ‘괴테 오솔길’이나 ‘스무 명을 위한 파우스트 극장’ ‘여백 어린이 도서관’ ‘갤러리 여백’ 등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탄생했다.머리말 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 그대 선에 대하여 보답을 받았던가 시간이 나의 재산, 내 경작지는 시간 가슴 열렸을 그때만 땅은 아름답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이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취해야 하리, 우리 모두! 술 없이도 취하는 게 젊음 서둘러 가라, 내 사랑에게로 하지만 저기 외따로 가는 자 누구인가? 더 크게 지을 수야 있겠지만, 더 많은 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인식했으면, 무엇이 세계를 그 가장 깊은 내면에서 지탱하고 있는지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내가 살아 있는 것, 알게 되었네평범해 보이는 시간들 속에서 찾아낸 반짝이는 보석 같은 순간들 평생을 학문에 매진한 사람이 있다. 한때 상투적인 것처럼 들렸던 ‘학문에의 매진’이 이즈음엔 매우 드문 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만큼 더 귀하게 들린다. 독문학자 전영애는 그런 일로매진一路邁進의 전형에 가까운 사람이다. 그는 여성이 공부를 하는 게 쉽지 않았던 시절부터 학문을 파고들어 마침내 국내 학계에 독문학의 르네상스를 꽃피웠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시골의사』 등 시대를 풍미한 고전들의 빼어난 번역이 모두 그에게서 나왔다. 지금은 여러 출판사들에서 세계문학전집이 출간되어 독자의 선택권이 다양해진 시대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가 번역한 책을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한 권의 책’으로 꼽곤 한다. 수많은 작가들의 책을 번역해왔지만, 전영애에게 학문의 시작이자 종착지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다. 그가 2011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수상한 ‘괴테 금메달Goldene Goethe-Medalle’은 아시아의 학자로서, 여성으로서 이뤄낸 놀라운 업적이다. 2015년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인의 집』을 통해 여러 시인들과 작가들을 향해 걷는 마음의 기록을 전한 바 있는 전영애는, 이번 책에서 다시 괴테로 돌아가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동시집』 등 거대한 작품들에 담긴 아름답고 시적인 격언들을 통해 고단한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여백서원에서 온 편지 전영애는 현재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 여백서원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여백서원은 전영애가 ‘개집만한 집이라도 좋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는 작은 집을 여주에 마련한 것부터 시작되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일이 점점 커졌고, 이제는 ‘괴테 마을’을 직접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단순히 독일의 괴테 마을을 복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괴테의 공간을 구상했다. 현재 서원의 일부인 ‘괴테 오솔길’이나 ‘스무 명을 위한 파우스트 극장’ ‘여백 어린이 도서관’ ‘갤러리 여백’ 등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탄생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스스로 서원을 돌보며 나무와 꽃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비료도 주느라 정작 본인의 일인 학문은 뒤로 밀리기 일쑤다. 그는 현재 괴테의 모든 저서를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주경야독晝耕夜讀이라는 말이 전영애보다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가 가장 행복한 시간은 서원에서 해야 하는 일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늦은 밤, 작은 등불을 들고 캄캄한 후원을 걸어 작은 단칸방 집의 불을 켤 때다. 한국의 서원에 난데없이 웬 괴테냐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는 그럴 때마다 따지고 보면 옛 서원들에서 “모신” 공자도 외국 학자이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이렇게 첨언한다. 바이마르라는 인구 6만의 작은 곳이 독일의 문화적 역사적 자부심이 되는 것도 인물 하나 잘 키워내어 그렇다고, 우리에게서도 인물 하나 잘 커 나오기를 바란다고. 그런데 그 인물은 누가 키워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스스로 크는 것이라, 그저 훌륭한 예 하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이다. 그리고 저 혼자 잘 크는 인물도 부럽지만, 또한 독일에서 나온 괴테, 쉴러, 베토벤 등도 부럽지만 그런 인물들이 있게 한 사람들이 부러워 그 이야기를 많이 하노라고 거듭 말한다. 서원 한쪽에는 흰 연꽃이 가득 피는 연못과 작은 솔밭 사이에 한 사람을 위한 아주 작은 한옥집이 한 채 있는데, 이 집은 우정友亭, 즉 ‘벗의 집’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보통 외국학자, 예술가들이 두어 달씩 머물며 작업하는 장소로 쓰이는데, 멀리서 온 학자들은 이곳에서 책을 완성해가기도 하고, 화가들은 그림을 그려 갤러리 여백에서 전시를 하고 간다. 이렇게 동서의 만남의 한 표본이라 해도 좋을 만큼 긴밀하고 다채로운 만남이 여백서원에서 이어지기도 한다. 전영애가 이 모든 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그런 사람은 어떻게 자기를 키웠는지 알려주고 싶어서다. 그가 모델로 삼은 괴테는 살면서 위기나 시련을 겪으면 능동적인 사유와 연구, 창작으로 극복해낸 인물이다. 그는 괴테를 알게 된 것이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한다. 종이시대의 가장 생산적인 문인 괴테가 들려주는 간명한 지혜의 말 괴테는 빼어난 작품들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바이마르 공국의 장관이면서 26년간 극장을 이끌었던 연극인이고, 38년간 도서관을 감독하며 세계의 온갖 책들을 끌어모아 작은 나라를 문화의 메카로 만들었다.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아서, 그가 써낸 작품들을 모은 바이마르 판 전집은 무려 143권에 달한다. 이 글들은 분야도 다양한데, 시와 소설, 희곡 등 문학뿐만 아니라 식물학, 광물학, 기상학, 동물학에 대한 글도 많고 자연과학에 대한 논문도 있다. 괴테가 남긴 스케치만 2500여 점에, 사는 동안 쓴 편지의 양도 2만여 통으로 추정된다. 긴 생애 동안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사랑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괴테는 그 모든 일들을 결코 대충하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대작 『파우스트』는 무려 60년 동안 쓴 작품으로 유명하다. 실로 크고 넓은 인물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눈물 젖은 빵”에 관한 이야기나 “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 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유명한 말들에는 괴테가 긴 생애 동안 끊임없이 꿈꾸고 사랑하며 체득한 빼어난 지혜가 담겨 있다.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는 괴테의 작품세계가 워낙 방대하여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차분히 이야기하는 말투로, 우리가 괴테에게 배울 수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에서 반짝이는 순간들을 찾아내어, 나지막이, 그러나 단호하게 희망에 대해서 말한다. 험하고 때론 잔인한 세상 속에서, 어떤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어긋나지 않을 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전영애의 글에서 완연히 전해져오는 느낌은 따스함이다. 행여 괴테의 의도가 잘못 전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자신의 인생 궤적을 통해 어렵게 알아낸 귀한 깨달음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다. 그래서 이 책은 소중한 사람을 향한 편지를 닮았다. 다시, 책 한 권의 무게를 가늠해보는 일 책이 ‘지식의 보고’로 전해지던 시대가 저물어가고, 이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대다. 그러나 전영애는 아직도 부러 무거운 책을 쌓아놓고 한자리에 앉아 오래도록 일어나지 못한다. 괴테가 60년 동안 쓴 『파우스트』를, 그는 45년을 두고 읽었다. 너무 많이 읽는 바람에 나중에는 낱장으로 흩어져 고무줄로 묶어두었다. 천천히 번역까지 해가며 읽은 책 한 권 한 권이, 그에게는 매번 하나의 세계였다. 전영애는 “세상 무엇이든 더이상 놀랍지 않을 때, 그 무감각은, 생물학적 연령이 어떻든 이미 실질적인 삶의 종말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이, 먼 옛날의 위인으로서의 괴테보다 늘 삶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열렬히 사랑하며 “해처럼 맑게” 살았던 친숙한 한 사람과 마주앉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향이 있다는 것은 갈 곳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표가 있는 한 방황한다니. 갈 곳이 있기에 길을 잃는다니. 방황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방황이 바로, 목표가 있고 지향이 있기 때문이라니! 지금 방황해도 괜찮아. 다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언젠가 어디인가에 닿아. 그런 쉬운 말보다, 말이 될 듯 말 듯한 이 위로가 주는 여운이 큽니다.”“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 괴테가 60년을 쓴 그 작품, 『파우스트』 전체를 한 줄로 요약하라면 누구든 서슴없이 택하는 구절입니다. 지금까지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라고 번역되어온 문장이지요. 그러나 이 번역은 ‘노력’에 너무 치우쳐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노력한다’는 말에는 땀냄새가 배어 있습니다. 여러 해를, 아니 수십 년을 두고 고민했지만 괴테가 말하고자 한 원래의 뜻이 그런 ‘노력’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어진 번역을 부러 바꾸었습니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대사는 어찌나 매끄러운지, 어찌나 옳은 소리만 하는지 읽다보면 파우스트가 아니라 메피스토펠레스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옳은 말만 하는’ 이성의 인물 메피스토펠레스의 매끄럽고 멋진 대사에서 빠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어떤 원인으로든, 현재 상태의 자신의 주인은 자기입니다. 그것을 고치든 고수하든 상승시키든 개선시키든 그 모든 것은 원인제공자가, 설령 백 번 개심을 한다 하여도 이제 와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당사자의 자기연민이나 분노가 해결할 일도 아닙니다. 오롯이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자신을 빚어나가는 일을 할 사람은, 자기밖에는 세상에 그 누구도 달리 없습니다.
관광의 시선
소명출판 / 존 어리, 요나스 라슨 (지은이), 도재학, 이정훈 (옮긴이) / 2021.06.20
33,000원 ⟶ 29,7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존 어리, 요나스 라슨 (지은이), 도재학, 이정훈 (옮긴이)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동아시아 모더니티 5권. 근대의 사회적 관행으로서의 ‘관광’, 개인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패턴화되고 학습된 보기의 방법인 ‘시선’,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진 ‘관광의 시선’이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성립되고 발전해 왔으며 여러 공간 및 대상과 얼마나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시각성이 어떤 경과를 통해 지배적인 감각이 되었는지를 다루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주체들이 사회화된 관행을 연기하는 하나의 연극으로 간주하는 관점에서 관광을 분석하고, 테러ㆍ석유 고갈ㆍ기후 변화 등의 리스크와 관광의 미래를 예상해 보는 내용은 관광 담론의 범위를 더 넓히고 심화한 성과이다.사진 목록 6 제1판 서문 7 제2판 서문 8 제3판 서문 10 제1장 관광이론Theories 13 관광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Tourism 13 이론적 접근Theoretical Approaches 25 움직이는 세계Mobile Worlds 51 제2장 대중 관광Mass Tourism 63 도입 63 영국 해변 휴양지의 성장The Growth of the British Seaside Resort 65 ‘브래드퍼드의 바닷가’, 해변과 해변별장‘Bradford-by-the-Sea’, Beaches and Bungalows 84 결론 92 제3장 경제Economies 93 도입 93 포드주의와 포스트포드주의Fordism and Post-Fordism 96 세계화Globalisation 103 사회적 관계Social Relations 113 전략으로서의 관광Tourism as Strategy 135 제4장 노동과 시선Working under the Gaze 139 도입 139 ‘서비스’의 공연Performing a ‘Service’ 141 고객에 대한 음식 제공Catering for the Customer 160 ‘유연성’과 ‘이동성’‘Flexible’ and ‘Mobile’ 172 결론 176 제5장 변화하는 관광객 문화Changing Tourist Cultures 179 도입 179 모던과 포스트모던The Modern and the Postmodern 180 중개된 관광Mediated Tourism 195 결론 216 제6장 장소, 건물, 디자인Places, Buildings and Design 219 장소Places 219 시선을 위해 디자인하기Designing for the Gaze 221 테마 공간Themed Spaces 229 문화유산Heritage 245 새로운 ‘박물관’New ‘Museums’ 268 결론 277 제7장 시각과 사진Vision and Photography 279 도입 279 시각성의 역사History of Visuality 282 욕망과 사진의 기원Desires and the Origins of Photography 294 코닥화Kodakisation 304 마음을 끄는 상업적 이미지Seductive Commercial Images 309이 책은 근대 사회를 특징짓는 주요한 행동 양식 중 하나인 관광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회학 분야의 연구서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노동과 주거의 공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심지어 장려되기까지 하는 일탈을 계획하고 상상하고 기대한다. 상당한 체력과 노력,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그 일에 대해 사람들은 귀찮음이나 아까움을 느끼기는커녕, 기회만 된다면 더 많은 곳에서 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체험의 중심에는 여러 대상에 대한 단순한 ‘보기’를 넘어선 ‘시선 보내기’의 행위가 존재한다. 오로지 개인의 휴식과 여가, 새로운 체험에 대한 욕망과 기대의 범주에 속해 있는 문제로 여겨지는 관광이 실은 사회적으로 조직되고 구성된 것이라는 점이 논의된다. 엘리트 계층의 전유물로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이나 사업과는 관련이 없는 어떤 대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근대적 관광은 대중적인 이동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이 갖춰지고 다른 장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사회적 욕구가 형성되고 사진이나 영상 등의 시각적 기술을 통한 이미지의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진 사회적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형성된 것이다. 여기서 개인의 관찰 활동이 아닌 사회적 행위로서의 ‘시선’이 또한 주목된다. 일상생활에서 보통 마주치게 되는 것들과는 다른 즐거워할 만한 체험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학습되고 만들어진 기대와 예상 속에서 사람들은 이색적인 경치, 풍경, 도시 경관 등에 시선을 보낸다. 즉, 시선을 보내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외부 세계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규범과 양식, 장소에 관한 이미지와 텍스트의 유포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문화적인 렌즈를 통하는 행위이다. 달리 말하면, 모종의 방식으로 세계를 배열하고 형상화하고 분류한 결과를 보는 것이다. ‘재미있고, 좋고, 아름다운’ 것은 실제로 정말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기보다는 시선 보내기의 방식을 통해 그렇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근대의 사회적 관행으로서의 ‘관광’, 개인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패턴화되고 학습된 보기의 방법인 ‘시선’,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진 ‘관광의 시선’이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성립되고 발전해 왔으며 여러 공간 및 대상과 얼마나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시각성이 어떤 경과를 통해 지배적인 감각이 되었는지를 다루는 7장, 사회적 상호작용을 주체들이 사회화된 관행을 연기하는 하나의 연극으로 간주하는 관점에서 관광을 분석하는 8장, 테러ㆍ석유 고갈ㆍ기후 변화 등의 리스크와 관광의 미래를 예상해 보는 9장의 내용은 관광 담론의 범위를 더 넓히고 심화한 성과이다. 휴가를 통해서 일상의 노동에 지쳐 있는 신체 피로를 회복하고 심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하는 발상이 근대적인 담론의 일부라는 지적은 자못 흥미롭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뒤덮은 기상천외하고 휘황찬란한 이미지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고, 이뿐만 아니라 음악을 즐기는 청각 풍경, 숲속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는 후각 풍경, 맛집에서 음식을 탐미하는 미각 풍경, 트레킹을 하면서 느끼는 자연의 촉각 풍경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오래전 한 광고 문구의 메시지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오늘날, 그 일탈은 당신이 알게 모르게 학습한 것이다.
엄마! 나도 생각 할 수 있어요 1
프로방스 / 홍양표 글 /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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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육아법홍양표 글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저자가 여러 교육자들과 함께 오랜 임상실험을 거쳐 얻어낸 자료들로 구성하였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좋아지면서 학업능력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도 발전하고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워크북 형태로 이루어져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고 교육기관에서 교재로도 적합하다. 01 친구와 함께 산길을 가다가 웅덩이에 빠졌어요. 02 친구의 자전거를 빌려타다가 그만 잃어버렸어요. 03 엄마가 몸살이 나셨어요. 내가 해 드릴 수 있는 일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04 아빠 친구분께서 심부름하는 로봇트를 주셨어요. 05 내 동생이 친구와 심하게 싸우고 있어요. 06 겨울 내내 눈이 내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7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니 문이 잠겨있고 아무리 기다려도 가족들이 오지 않아요. 08 토끼가 숲 속에서 길을 가다가 무서운 호랑이를 만났어요. 09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요. 10 친구 집에서 오락을 하다가 그만 컴퓨터를 고장냈어요. 11 놀이 공원에 길을 잃어버렸어요. 12 용돈이 만원 생겼어요. 13 강아지가 한 마리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어요. 14 친구가 놀다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15 내가 엄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6 친한 친구와 다투었어요. 화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혼자서 집을 보는데 집에 불이 났어요. 18 가족과 함께 피서지에 갔어요. 내가 지켜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19 새로 이사 온 친구와 사귀고 싶어요. 20 친구와 놀다 유리창을 깼어요. 21 친구들과 곤충채집을 하다가 뱀한테 물렸어요. 22 친구와 골목길을 가고 있는데 무서운 개한마리가 친구의 다리를 물고 있어요. 23 나에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날개가 있어요. 어떤 곳을 가보고 싶나요? 24 아침에 일어나 보니 커다란 가방이 있어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부록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의 법칙
북스코리아(북리그) / 월레스 워틀스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 2019.03.04
12,000원 ⟶ 10,800원(10% off)

북스코리아(북리그)소설,일반월레스 워틀스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부자란 무엇이며, 부자가 되는 방법과 지혜는 어떤 것인지 담아낸 책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자’는 존 록펠러나 워런 버핏처럼 이른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큰 부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치열한 경쟁에서의 승리와 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철저히 자신의 삶에 기반하여 자신을 바라보고, 긍정의 힘에 대한 신념으로 현재의 일에 경쟁이 아닌 창조로 매진하면 누구나 풍요롭고 감사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탐욕이나 욕심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은 생명의 긍정이요, 신의 축복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부자가 되고 싶어 해야 하고, 그 욕망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지혜와 신념, 행동과 실천, 창조와 감사의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머리말 1. 부자가 될 권리 2. 과학적 지혜 3. 부자가 될 기회 4. 지혜의 세 가지 원칙 5. 생명력을 키우는 지혜 6. 부가 다가오게 하는 지혜 7.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지혜 8.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지혜 9. 의지력을 사용하는 지혜 10. 의지력을 보다 심화시키는 지혜 11.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지혜 12. 행동을 효율적으로 하는 지혜 13. 적절한 직업을 갖는 지혜 14. 발전하는 인간관계를 맺는 지혜 15. 발전하는 사람이 되는 지혜 16. 결론 17. 개요 편역자의 말『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의 “내 인생을 바꾼 책!”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가 넘게 팔린 자기계발서의 고전! “인생의 100가지 문제 중에 99가지 문제의 해답은 바로 돈에 있다.” ― 말콤 포브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부에 대한 열망은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에 대한 욕망이다.”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의 법칙』은 초판 발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자기계발서의 고전으로 꼽힌다. 저자 월레스 워틀스는 세상을 둘러싼 긍정의 에너지를 자기 안으로 이끌어내는 원리를 터득하였으며, 그 원리를 실천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자기계발 분야의 대표적 선구자인 그는‘성공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 ‘영혼을 울리는 이야기의 달인’ 로버트 슐러, 『시크릿』의 론다 번,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10인’에 선정된 앤서니 라빈스, 데일 카네기, 혼다 켄, 빌 클린턴 등 유명인사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들은 월레스 워틀스가 이끌어낸 원칙을 실천하여 모두 눈부신 성과를 얻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자가 되는 데에도 과학적 공식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두가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며 여러 가지 인생의 지혜를 통해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또한 중요한 구절을 강력하게 반복해서 우리 마음에 강한 힘을 불어넣는다. 감동적이고 간명한 문장들을 읽다 보면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온몸으로 충만한 에너지가 퍼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돈을 무시하면, 돈은 반드시 당신에게 복수한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의 법칙』은 부자란 무엇이며, 부자가 되는 방법과 지혜는 어떤 것인지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자’는 존 록펠러나 워런 버핏처럼 이른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큰 부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치열한 경쟁에서의 승리와 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철저히 자신의 삶에 기반하여 자신을 바라보고, 긍정의 힘에 대한 신념으로 현재의 일에 경쟁이 아닌 창조로 매진하면 누구나 풍요롭고 감사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탐욕이나 욕심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은 생명의 긍정이요, 신의 축복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부자가 되고 싶어 해야 하고, 그 욕망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지혜와 신념, 행동과 실천, 창조와 감사의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감동적이고 강렬한 책의 내용을 읽다 보면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다시 머리로 울려 퍼지는 성공을 위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를 통해 강한 긍정의 힘을 배운다면 모두가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살찐 돼지처럼 살기 위해, 동물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그런 삶은 결코 진정한 삶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육체적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일은 필요하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바를 정상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삶을 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경쟁을 통해 부자가 되고 성공한 사람은 자신이 꼭대기에 올라가는 데 사용한 사다리를 치워버린다. 다른 이들이 따라 올라오지 못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창조 마인드를 이용해 부자가 된 사람은 다른 수많은 이들이 자기 뒤를 따르도록 길을 열어두고, 또 그들에게 영적 가르침과 깨달음을 전달한다. 매일 성공한 하루를 보낸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 만일 오늘 수행할 일이 있는데, 그걸 하지 않으면, 그 일에 관한 한 당신은 실패를 경험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생각보다 훨씬 끔찍한 결과를 낳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우리 아이 리더 만들기 엄마표 키즈스피치
시대인 / 이지은 (지은이) / 2019.05.30
13,000

시대인학습법일반이지은 (지은이)
키즈스피치 전문가인 저자가 10년간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스피치 교육 노하우를 듬뿍 담았다. 먼저 우리 아이의 발표력, 자존감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크 리스트와 각 연령대에 따른 언어 발달 진단표를 통해 우리 아이의 언어 능력을 점검해 보고,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놀면서 연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실전예문, 사진과 함께 제시하여 집에서도 쉽게 스피치 교육을 할 수 있다.PART 1. 발달 단계에 따른 아이의 언어 활용 수준을 체크해 보세요. 아이 발달 단계에 따른 언어 활용 수준 체크 PART 2. 아이와 함께 집에서 스피치 연습을 해 보세요. CHAPTER 1 ‘자신 있는 스피치’를 위한 고수의 비법 1) 큰 목소리로 발표하고 싶은 아이 ① 발표력을 키우는 실 감기 호흡 ② 큰 목소리를 위한 수박씨 호흡 2) 예쁜 목소리로 말하고 싶은 아이 ① 울림이 있는 메아리 발성 ② 재미있는 파도 발성 3) 또박또박 말하고 싶은 아이 ① 웅얼거리는 습관을 고치는 입술 운동 ② 혀 짧은 소리를 고치는 메롱 운동 *도와주세요! - 우리 아이의 사투리, 고쳐주고 싶어요. - 우리 아이는 긴장하면 목소리가 안 나온대요. CHAPTER 2 ‘논리적인 스피치’를 위한 고수의 비법 1) 조리 있게 말하고 싶은 아이 ① 논리를 위한 생각지도 비법 ② 논리를 위한 동그라미 세모 비법 2) 말끝을 흐리는 아이 ① 우물쭈물하지 않기 ② ‘그냥’이라고 말하지 않기 3) 떼쓰고 우기는 아이 ① 떼쓰기 해결방법 ② 우기기 해결방법 *도와주세요! - 우리 아이는 “왜 그렇게 생각해?”하고 물어보면 “아~ 됐어요. 그냥 안할게요”하며 하고 싶은 것도 포기해 버려요. - 우리 아이는 독서량이 부족한데 논리적인 말하기를 할 수 있을까요? CHAPTER 3 ‘재미있는 스피치’를 위한 고수의 비법 1) 발표할 때 몸을 흔드는 아이 ① 시선의 3·6·9, 삼각형, 3등분 절대비법 ② 발표 제스처 절대비법 ③ 표정 자신감 절대비법 2)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 ① 표현력 절대비법 ② 어휘력 절대비법 3) 밋밋하게 말하는 아이 ① 롤러코스터 강조 절대비법 ② 임팩트 강조 절대비법 *도와주세요! - 동화구연대회 연습은 어떻게 시키나요? CHAPTER 4 ‘회장선거’를 위한 고수의 비법 1) 원고를 잘 쓰고 싶은 아이 ① 나에게 맞는 콘셉트 잡기 ② 좋은 공약 찾기 2) 연설을 잘하고 싶은 아이 ① 원고에 맞는 목소리 ② 임팩트 있는 스피치 3) 토론 선거가 두려운 아이 ① 토론 선거가 왜 중요한가? ② 토론 선거 준비하기 ③ 실전 토론 선거 *도와주세요! - 전교회장 선거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 한두 표 차이로 계속 떨어지는 우리 아이 또 출마해도 될까요? CHAPTER 5 ‘또래대화’를 위한 고수의 비법 1) 자존감이 낮은 아이 ① 관계 자존감 높이기 ② 언어 자존감 높이기 2)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① 산만한 아이 해결 노하우 ② 소극적이고 민감한 아이 해결 노하우 3) 선택적 함구증이 있는 아이 ① 선택적 함구증 파악 ② 선택적 함구증 해결 CHAPTER 6 '1:1 맞춤 해결' 고수의 비법 1) 대화스킬, 스피치로 도와주세요! ① 제 말은 다 잔소리라고 생각하는 우리 아이, 왜 그럴까요? ② 경청을 안 하는 아이, 어떡하죠? ③ 우리 아이는 누가 말만 시키면 울어버려요. 2) 학습능력, 스피치로 도와주세요! ① 스피치를 배우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나요? ② 스피치 교육, 언제 시작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③ 언어치료를 하고 있는데, 스피치학원이 도움이 되나요? 3) 아이의 인성, 스피치로 도와주세요! ① 말 배우는 아이, 존댓말을 꼭 쓰게 해야 할까요? ②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아이, 어떡하죠? ③ 새 학기 증후군 증상이 있는 아이, 학교 가는 것을 거부합니다. 4) 예비 초등 준비, 스피치로 도와주세요! ① 3월 자기소개 꿀팁 ② 4월 공개수업 꿀팁 ③ 5월 학부모면담 꿀팁 내 아이를 영향력 있는 리더로 만들고 싶은 현명한 엄마들을 위한 스피치 교과서! 키즈스피치 마루지 학원 대표 원장 선생님이 알려주는 명품 스피치의 모든 것! 우리 아이의 말하기 습관이 고민이라면, 이 책에 해답이 있습니다. 키즈스피치 전문가인 저자가 10년간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스피치 교육 노하우를 듬뿍 담았습니다. 먼저 우리 아이의 발표력, 자존감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크 리스트와 각 연령대에 따른 언어 발달 진단표를 통해 우리 아이의 언어 능력을 점검해 보세요. 또한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놀면서 연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실전예문, 사진과 함께 제시하여 집에서도 쉽게 스피치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 있는 스피치, 논리적인 스피치, 재미있는 스피치, 회장선거 스피치, 또래대화 스피치 등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피치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욱 영향력 있는 리더로 만들어 보세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한 뼘 더 훌쩍 자란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엄마의 키즈스피치 교과서 먼저 아이의 언어 발달을 체크해 볼 수 있도록 각 연령대에 해당하는 진단표를 실어놓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진행해보세요.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기, 논리적으로 말하기, 재미있게 말하기 등 여러 가지 스피치 훈련을 사진, 사례, 실전예문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이 아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여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스피치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저자의 스피치 강의 영상을 책날개의 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어 더욱 생생한 교육이 가능합니다. 성공적인 학업과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스피치 요즘 학교 수업에 토의, 토론, 프레젠테이션 등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교육의 흐름이 스피치 수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스피치 실력도 학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학업과 더불어 또래관계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도 스피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회장선거 스피치, 또래대화 스피치, 예비 초등 준비까지!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피치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을 통해 우리 아이가 더욱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표 원장 선생님의 교육 노하우 총집합 이 책에는 어린이 스피치 교육 전문가인 이지은 저자가 10년간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만나고, 가르치면서 얻은 키즈스피치 교육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뭐든지 시작하기도 전에 못한다고 말해요”, “웅얼거려서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겠어요”, “누가 말만 시키면 울어버려요” 등 엄마의 다양한 고민을 스피치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문제의 해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럴 때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당신 몸 하나로 끝내라!
메커니즘 / B.J. 개도어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이종석 / 2019.12.31
25,000원 ⟶ 22,500원(10% off)

메커니즘취미,실용B.J. 개도어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이종석
피트니스 전문가 대부분이 주어진 운동이나 활동 패턴에 무게를 더하기 전에 자신의 몸이 가진 중량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의 토대를 닦고자 한다. 바벨 운동이나 특정 스포츠 훈련에 추가할 주요 보디웨이트 운동을 보여줄 것이다. 정확하게 실행하기만 하면 몸은 방탄복을 차려입는 것처럼 단단해진다. 몸싸움이 심한 스포츠 경기에서 입을 상해도 줄일 수 있다. 당신의 몸에 통증 같은 이상신호가 들어왔다면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더없이 완벽한 운동이다. 재활 운동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기구나 머신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관절에 무리를 덜 줄 뿐만 아니라, 보다 강하고 안정적이고 훨씬 더 유연한 관절을 만들어준다.Part1 보디웨이트 8 운동the bodyweight 8 exerciseS 1 히프 스러스트Hip Thrust 2 푸시업Pushup 3 딥 스쿼트Deep Squat 4 로우Row 5 히프 힌지Hip Hinge 6 핸드스탠드 푸시업Handstand Pushup 7 싱글 레그 스쿼트 Single Leg Squat 8 풀업Pullup Part2 보디웨이트 버너 프로그램bodyweight burners program Part3 보디웨이트 8 워크아웃 Bodyweight 8 workouts 1 보디웨이트 빌더Bodyweight Builders 2 미니멀리스트Minimalist 3 퓨어 파워Pure Power 4 슈퍼 스트렝스Super Strength 5 익스트림 인듀런스Extreme Endurance 6 8분 워크아웃8Minute Workout 7 얼티미트 어퍼 & 로어 보디 워크아웃Ultimate Upper & Lower Body Workouts 8 슈레더Shredder Part4 버피Burpees Part5 보디웨이트 8 유산소 운동Bodyweight 8 cardio exercises 1 점핑 잭Jumping Jack 2 스케이터 점프Skater Jump 3 스키어 스윙Skier Swing 4 스프린터Sprinter 5 마운틴 클라이머Mountain Climber 6 동키 킥Donkey Kick 7 브레이크 댄서Break Dancer 8 촙Chop Part6 궁극의 보디웨이트 유산소 워크아웃 the ultimate bodyweight cardio workout10분 맨몸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 맨몸으로 보디웨이트 워크아웃, 버터 프로그램, 버피, 유산소 운동까지 체육관에 가지 않고도 완벽한 육체를 완성할 수 있다 체육관에 가야 운동이 된다고? 피트니스 센터에 가야 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운동기구 없이는 조각 같은 근육을 만들 수 없다고 믿는가? 그렇지 않다. 체중을 감량하고 단단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몸뿐이다. 나는 밀워키에서 피트니스 센터 운영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그러다 깨달았다.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가르친 회원들은 목표를 성취했지만 그 과정에는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그 성공이 상호의존적이었다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지도하지 않으면 사람들 대부분이 그 결과물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했다. 피트니스 센터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몇 달씩, 몇 년씩 회원을 유지하는 데 바탕을 둔다. 바꿔 말하면 사람들에게 스스로 운동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제 밥그릇을 치워버리는 일인 셈이다. 그렇지만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피트니스 센터에, 그리고 퍼스널 트레이너에게 지속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다짐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너가 달라붙어서 지도하지 않아도 자신의 몸을 지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이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를 팔아버렸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고 싶다면 자신의 몸과 이 책을 믿어보라. 운동에 쓸 시간이 많지 않아도 좋다. 하루에 20분만 내면 되는 전신 운동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게 두려운가? 그것도 걱정하지 말라. ‘보디웨이트 8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시작한다. 강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방법 역시 기술해두었다. 원하는 만큼 천천히 나아가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주 기초적인 움직임을 이용해도 좋은 운동을 할 수 있다. 준비되었다는 판단이 서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또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바로 덤벨이다. 여성들이 주로 그렇다. 많은 여성들은 덤벨만 집어들면 헐크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보디웨이트 운동이라면 그런 두려움도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운동은 큰 근육이 아니라 날씬하고, 탄탄하고, 매끈한 근육을 만들고 많은 여성들이 걱정하는 배, 엉덩이, 허벅지, 팔뚝 부위를 공략한다. 인 운동 마니아인가? 어떤 유형이든 상관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주중에 녹초가 되지 않고도 좋아하는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당신의 몸을 잡아줄 것이니까. 야구, 농구, 축구와 같은 팀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에는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즐기는 운동이 무엇이든 코트, 트랙, 경기장에서 당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보디웨이트를 익혀야 한다.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건강한 운동 동작의 기본 토대이다. 몸에 부담 없이 단단하게! 피트니스 전문가 대부분이 주어진 운동이나 활동 패턴에 무게를 더하기 전에 자신의 몸이 가진 중량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의 토대를 닦고자 한다. 바벨 운동이나 특정 스포츠 훈련에 추가할 주요 보디웨이트 운동을 보여줄 것이다. 정확하게 실행하기만 하면 몸은 방탄복을 차려입는 것처럼 단단해진다. 몸싸움이 심한 스포츠 경기에서 입을 상해도 줄일 수 있다. 당신의 몸에 통증 같은 이상신호가 들어왔다면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더없이 완벽한 운동이다. 재활 운동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디웨이트 트레이닝은 기구나 머신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관절에 무리를 덜 줄 뿐만 아니라, 보다 강하고 안정적이고 훨씬 더 유연한 관절을 만들어준다. 또 엉덩이, 발목, 등 윗부분의 기동성이 높아진다. 운동을 끝낼 때면 시작하기 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점차 통증이 즐거움으로 변할 것이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박문재 옮김 / 2017.06.07
9,900원 ⟶ 8,910원(10% off)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소설,일반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박문재 옮김
세계기독교고전 54권. 저자는,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이 기도를 방해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로 무척 중요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여전히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는 것, 어려움과 위험들 앞에서 확신을 가지고 평안할 수 있는 것, 크게 실망할 일이나 손실의 때에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것, 하나님과 늘 교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 등과 같이 영적인 삶 속에서의 모든 진정한 성장은 은밀한 기도의 실천에 달려 있다.저자 서문 9 제1장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 11 제2장 믿기 어려운 놀라운 약속들 22 제3장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37 제4장 표적을 구하는 것 55 제5장 기도란 무엇인가? 75 제6장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94 제7장 “힘쓰고 애써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가? 113 제8장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138 제9장 기도에 대한 응답들 153 제10장 어떻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162 제11장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 177 제12장 누가 기도할 수 있는가? 194 세계기독교고전 54권. 1920년대 저술된 기도에 관한 고전으로 백여 년 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그토록 자주 패배할까? 많은 교회 사역자들이 왜 그토록 자주 낙심하고 낙담할까? 저자는, 기도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교회들이 왜 하나님을 향하여 한마음으로 불타오르지 않을까? 저자는, 진정한 기도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무엇이 기도를 방해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지를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물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로 무척 중요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여전히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에 대하여 승리할 수 있는 것, 어려움과 위험들 앞에서 확신을 가지고 평안할 수 있는 것, 크게 실망할 일이나 손실의 때에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것, 하나님과 늘 교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 등과 같이 영적인 삶 속에서의 모든 진정한 성장은 은밀한 기도의 실천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많은 기도로 써졌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많은 신자들에게 신비로 남아 있다. 저자는 기도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그들의 능력의 원천을 잘 알게 한다. “가장 좋은 진정한 기도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하는 것이다. 진정한 기도는 위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입술로부터 나온다.” ― 저자
당신이 좋다면, 저도 좋습니다
드림디자인 / 윤여수 (지은이) / 2020.09.25
15,000원 ⟶ 13,500원(10% off)

드림디자인소설,일반윤여수 (지은이)
영화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 때로는 사람들이 영화로 서로를 잇는다. 그렇게, 보는 이에게 영화는 자신의 세상을 채워주는 또 하나의 온기로 다가온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들도 힘겨운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그 안에서 새로운 세상과 꿈과 미래를 향해가자고 말한 영화들이다. 그 각각의 마지막 장면의 ‘끝’ 또는 ‘The End’라는 자막을 대신하는 말은 그래서, ‘아직은 끝이 아니야’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그렇게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지속되는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프롤로그 6 # Scene 1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사람과 사람이다 기생충 | 냄새에 계획은 없다 16 부산행 | 상처의 자리에서 사람이 피어난다 28 너의 이름은. | 잊지 않을게 36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삶으로, 죽음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증명’하다 44 카트 | 당신의 고통이 나의 것이 될 수도 있음을 52 내일을 위한 시간 | 오래된 현실, 오래될 미래 60 # Scene 2 청춘이 꾸는 꿈에 더 마음이 쓰이는 이유 리틀 포레스트 | 솔 플레이스에서 먹는 솔 푸드의 힘 70 바보들의 행진 | 청춘의 ‘고래’는 어디에? 78 보헤미안 랩소디 | 스타를 넘어 전설이 된 사나이 86 빌리 엘리어트 | ‘개천용’의 꿈, 세상의 것이기를 95 품행제로 | 삐딱하게 선 나무가 속을 비운 까닭 103 동주 | 오직 정신이 맑은 이에게 허락된 말의 정수 111 맨발의 꿈 | 동일선상의 공은 둥글어야 한다 119 # Scene 3 정말, 세상은 아름다운가 밀양 | 과연 신이 인간을 감당할 수 있는가 130 4등 | ‘남보다’가 아니라 ‘전前보다’ 137 명량 | 장수將帥의 단 한 가지 할 일 145 공공의 적 | 미친 세상 엎어치기 153 광해, 왕이 된 남자 | 정치, 그것은 옳고 그름인가 162 설국열차 | 불평등은 기하급수적이다 170 # Scene 4 세월은 그리도 멀고 짐은 그리도 무거운가 그랜토리노 | 한평생 꼰대, 생의 끝에서 삶을 찾다 180 카모메식당 | 마음의 평화를 찾아 세상 끝에서 만나게 된 세 여인 188 우아한 세계 | 눈물 젖은 라면을 삼켜보았는가 196 편지 그리고 풀 몬티 | 웃음은 왜 짠가 203 박하사탕 | 나, 다시 돌아갈래! 210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기록되어야 하는 리듬이 있다 218 # Scene 5 그래도 세상은 나아간다 암살 | 뻔뻔한 염석진들, 아직 살아 있다 228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 동백꽃 모가지를 꺾어도 236 웰컴 투 동막골 | Welcome to Peace! 244 화려한 휴가 | 잔인한 봄날, 그 후 252 1987 | 승리의 경험, 신념의 희망 260 공동경비구역 JSA | 닫힌 경계 위의 적들 267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세상의 수많은 ‘퓨리오사들’을 지지하며 275 # Scene 6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화양연화 | 슬픔이어도, 가장 아름다운 순간 284 접속 | 남과 여, 망설임과 믿음 사이 291 건축학개론 | 추억을 짓는다 298 84번가의 연인 | 편지, 그것은 사랑이었네 306 에필로그 314삶을 긍정하는데 길잡이가 된 빛과 어둠의 영화들 허허실실 두루뭉술하게 세상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삶을 진실되게 꾸려가는 이 땅의 많은 이들에게 어쩌면 가장 편한 벗은 ‘영화’가 아닐까.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평범한 사람 가운데 하나다. 직업이 영화기자이다 보니, 누구보다 많은 영화와 영화계 사람들을 접해 왔다. 그렇게 오랜 시간 영화를 안팎으로 살피면서 영화를 사람과 세상에 중첩하여 읽는 일에 제법 능숙해졌고,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 칼럼을 연재했다. 이 책은 그 칼럼을 모으고, 다시 구성하고, 고쳐 써 세상에 나오게 됐다. 여기에 소개하는 영화들 가운데 어떤 것은 보는 이에게 더 치열하게 살라고 마음의 짐을 한 겹 더 얹기도 하고, 당신만 그런 것 아니니 너무 힘들어 말라고 살갑지는 않아도 적절한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우리의 가장 아픈 기억을 건드리기도 하고, 삶의 보편적인 가치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6편의 영화 모두 보는 이에게, 읽는 이에게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다. 《당신이 좋다면, 저도 좋습니다》를 통해 영화를 돋보기 삼아 삶을 들여다본 저자의 여정에 동참하며, 함께 생각을 이어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스트씬’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영화 읽기의 여정 세상에 영화를 좋아하는 무수히 많은 사람만큼이나, 영화를 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것이다. 영화를 극장이 아닌 다른 장소, 매체, 디바이스 등을 통해 여러 경로로 접할 수 있게 된 요즘은 그러한 시각이 더욱 풍성해졌다. 그렇지만 이런 변화된 환경은 개인의 느낌보다는 다른 사람의 감상을 더 궁금해하는 디지털 관음증을 낳았다. 새롭고 파격적인 수사로 영화를 설명하는 눈에 띄는 많은 ‘해설가’를 뒤로 하고 이 책의 저자는 묵묵히 영화와 사람을, 영화와 세상을 나란히 놓고 보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은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고, 진한 여운이 발원하는 지점이라고 말한다. 영화를 만드는 것도 사람, 소비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을 외면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 어떤 이에게는 다소 무겁고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저자의 영화 읽기는, 외려 그렇기에 더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다. 영화에서 삶을, 삶에서 사람을 읽어내는 저자의 시선이 항상 열린 결말, 희망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이야기가 향하는 끝의 직전,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현미경과 망원경 삼아 실제 세상을, 현실의 사람들을, 넓고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었다. 하지만 시야는 여전히 좁고, 살아온 것보다 살아갈 세상이 아직은 더 멀고 넓으며, 만나야 할 사람들은 그만큼 적지 않으리라. 그래서 이야기의 끝은 결코 글자 그대로 ‘끝’이 아닐 것이라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기택도 계획을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완벽한 계획은 무계획”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 아니 세상의 구조적 힘겨움 앞에서 계획이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말하려는 것이었을까. 가난한 반지하의 삶에 계획이란, 애당초 무망한 것일까. 기택은 애써 눈을 가렸다. “지금은 코로나19 방역 응급 상황!” 2020년 8월 말, 지하철 역사 안에 울려 퍼지는 안내방송이 심상치 않게 들렸다.--- 「기생충 | 냄새에 계획은 없다」 중에서 혜성이 지구로 날아든 것은 이토모리 마을 사람들이 축제를 준비하던 10월, 가을의 어느 날이었다. 혜성은 1,200년을 주기로 태양을 돌다 지구로 날아들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구의 하늘을 뒤덮으며 몽환적인 오로라처럼 빛을 발하는 광경을 사람들은 마치 행운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바라보았다. 핵을 가른 혜성이 마을로 떨어진 것은 오후 8시 42분이었다. (…) 아직 별이 되기 전, 수인이와 지혜와 건계와 우진이‘들’이 ‘세월’이라는 이름의 여객선과 함께 전남 진도 인근 맹골수도의 차디찬 바닷속으로 속절없이 빠져든 시간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이었다.--- 「너의 이름은. | 잊지 않을게」 중에서
관상 보러 오셨어요?
메이킹북스 / 관명 (지은이) / 2021.09.06
15,8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관명 (지은이)
‘관상’이 요즘처럼 많이 다뤄진 시기가 있었을까 할 정도로 다양한 대중 매체를 통해 소비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삶에 대한 팍팍함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답답함을 느끼는 대중들의 심리를 파악했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된다. ‘관상학’은 누구나 갖고 있는 타인에 대한 ‘판단 능력’을 통계화, 과학화했다는 점에서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관상은 과학’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람의 생김새는 일정한 형식과 규정이 있고, 또 그 형식에 따라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관상학에 대한 사람들의 수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관상학의 대중화가 힘들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어려운 서술’, ‘성차별적 관점’, ‘과도한 신비화’ 등으로 인해 한계가 컸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상학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예시를 전개했고, 이에 더해 고전 관상학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후성유전학 등 과학적 결과물과의 융합을 이뤄내고자 했다. 고전 관상학 속 남성의 부속물에 가까운 존재였던 ‘여성’을 관상의 중심으로 이끈 것도 이 책의 중요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한 번 읽고 잊히는 책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관상가’가 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 영역이 중시된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라 할 수 있다.머리말 제1장 코 낮은 코 높은 코 굽은 코, 뼈가 튀어나온 코 재백궁(財帛宮) 들창코와 콧구멍이 안 보이는 코 매부리코 마늘 코 콧등이 넓은 코 콧대가 휜 코 칼등 코와 삼만삼곡 코(三彎三曲鼻) 코 점(코 끝) 제2장 귀 큰 귀와 작은 귀 눈썹선 위로 솟은 귀/ 눈썹선 아래로 처진 귀 귀의 삼분법, 귀를 세 부분으로 나누다 뒤집힌 귀(개화이)/ 일명 연예인 귀 정면에서 훤히 보이는 귀(선풍이, 扇風耳) 정면에서 잘 보이지 않는 귀/ 첩뇌이 칼귀 귀 점 제3장 큰 입, 작은 입 입꼬리가 올라간 입(앙월구) 입꼬리가 처진 입(복주구) 입술의 세로 주름/ 환대문 여성의 큰 입 아랫입술이 두터운 입(애구 愛口) 잇몸이 보이는 관상 비뚤어진 입 입 점 제4장 치아 벌어진 앞니(대문치) 덧니 옥니 토끼 이빨, 윗니 두 개가 발달한 치아 제5장 눈 눈꼬리가 올라간 눈 눈꼬리가 처진 눈 돌출된 눈(튀어나온 눈) 오목하게 들어간 눈 전택궁 부부궁 둥글고 큰 눈에 대한 선망, 쌍꺼풀 수술 삼각안/ 세모눈 흉포함의 대명사, 삼백안/ 사백안의 오해와 진실 크기가 서로 다른 눈(자웅안, 음양안) 눈 사이가 넓은 사람, 좁은 사람 눈두덩(전택궁)이 내려온 눈 졸린 눈, 취한 눈, 놀란 눈 눈가 점, 사랑 점 눈물 점 제6장 눈썹 긴 눈썹 짧은 눈썹(단촉미, 短促眉) 팔자 눈썹 치켜 올라간 눈썹(첨도미 尖刀眉) 진한 눈썹 세모 눈썹(산 눈썹) 좋은 눈썹, 직업적 성공의0 필수 조건 눈썹의 여섯 가지 흉상 돌출된 눈썹 뼈(미구) ‘형제궁’의 현대적 의미와 눈썹 문신 제7장 턱 사각 턱 갈라진 턱 두터운 턱(feat. 법령/ 팔자 주름) 시골(귀밑턱)이 발달한 턱 이중 턱 주걱턱 노복궁 턱 점 제8장 이마 관록궁(官祿宮) 역마궁(12궁)에 대해 알아보자 둥근 이마 미인첨(美人尖) 사회적 성공을 부르는 여성의 넓은 이마 이상적인 이마 관상 낮은 이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마 주름 관상(삼문, 三紋) 제9장 인당 명궁(인당/ 미간) 눈썹 사이(미간) 주름(현침문) 인당(미간) 점 제10장 법령 법령/ 중년의 직업운과 사업운 그리고 수명 교룡출해(蛟龍出海) 입가를 감싸는 법령 등사입구(?蛇入口) 입으로 들어가는 법령 법령 점 제11장 관골 관골(광대뼈) 관상 관골 점(광대 뼈) 제12장 인중 좋은 인중 짧은 인중 식록궁 점(인중 좌우 부위) 제13장 볼 보조개 보조개의 종류 제14장 목 두터운 목, 날씬한 긴 목 울대, 결후(結喉) 목 점 제 15장 기타 남성의 바람기 유방 오리 궁둥이, 납작한 엉덩이 자녀운이 좋은 관상 남성성의 상징 털, 그리고 모발 구레나룻 장수(長壽)하는 관상/ 건강한 관상 재물이 빠져 나가는 세 가지 핵심 관상 인복/ 인맥 형성이 좋은 관상 이기적인 관상 맺음말 참고 문헌관상을 ‘본다는 것’은 익숙한 일이 아니다. 도심 번화가 인근에 포진한 숱한 역술 관련 사업체에서도 ‘관상’을 보는 곳을 찾기 힘들뿐더러 간혹 보이는 곳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곳은 극히 일부이기 때문이다. 대중 매체를 통해 ‘관상’이 다양하게 다뤄짐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으로 ‘관상’을 이해할 수 있는 책도 많은 편이 아니다. 고대부터 전해진 관상학의 ‘원전’들은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친절함을 갖추지 못했을뿐더러 ‘고대인의 봉건적 시각’은 현대인의 삶을 해석하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독자 스스로 ‘관상’을 보는 힘을 키우는 데 주목한다. 피상담자로서 관상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석’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갖추는 데 중심을 두고 있다. 관상의 시작은 타인의 인상과 삶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눈, 코, 입, 귀, 눈썹과 같은 주요 부위와 관상학의 백미인 12궁을 통해 타인의 인생을 이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타인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적성에 대한 고민, 쉽지 않던 직업 선택과 인간관계, 고달팠던 연애사.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파편과 같았던 선택들이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있으며, 익숙한 것의 반복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안겨준다. 흥미로운 서술과 현실을 살아가는 시선을 놓지 않은 《관상 보러 오셨어요?》는 독자들의 긴 인생길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빠를 위하여
북로그컴퍼니 / 석동연 (지은이), 김선영 (감수)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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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건강,요리석동연 (지은이), 김선영 (감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암.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는 매년 20~3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과는 반대로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도 없으며, 암에 걸린 환자와 그 가족조차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대처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여기, 누구나 쉽게, 하지만 분명히 암을 이해할 수 있는 책 한 권이 출간되었다. 《아빠를 위하여》는 77세, 위암 판정을 받은 아빠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전이 및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고 있다. 1년여의 암 투병을 아빠와 함께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었던 일상을 관찰 카메라 찍듯 생생하게 그렸으며, 암 검사 방법과 임종 전 증상 등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보를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암 판정을 받았던 날, 아빠에게 여명을 알려야 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하는 마지막 생일 등 말기 암 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상 만화는 가슴 아파 눈물이 나다가도 사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에 시시때때로 미소가 지어진다. ‘너만 힘든 게 아니야, 같은 일을 겪은 우리도 있어.’, ‘울어도 괜찮아. 우리도 그랬는걸.’ 누군가가 옆에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듯 책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감수 및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PART 1 어느 날 아빠에게 암이 찾아왔다 음력 1월 1일 / 4년 전 / 괜찮을 거야 / 헤어진 후 / 사실은 / 수술 후 / 이제 1년만 / 왜 [정보 만화] 암세포는 이런 세포! 이상 증상 / 연휴 지나면 / 2일 후 / 설득 / 내일 꼭 / 걷지 못할 정도로 / 가정의학과 소견 / 응급실 [정보 만화] 암세포의 특징 수혈 3팩 / 출혈의 이유 / 우리도 / 응급 환자 / 퇴원은 언제 / 위궤양 / 청천벽력 / 무슨 말 [정보 만화] 양성종양? 악성종양? 전이라면 4기? / 그때 가서 / 눈치 / 어둠 속에서 / 위암 확정 / 전하지 못한 말 / 간절 / 입원 4일째 [정보 만화] 누구에게나 암세포는 있다 대립 / 입원 5일째 / 허공을 맴도는 / 주말 내내 / 만약에 / 결과 / 얼마가 들어도 / 정월 대보름 [정보 만화] 암의 진단과 검사 PART 2 수술, 그리고 항암을 시작하다 수술 / 수술 끝 / 안도 / 수술 다음 날 / 병원 식당에서 / 앞을 보자 / 조금만 더 / 수술 후 2일째 [정보 만화] 암의 국소 치료 - 외과 수술과 방사선 치료 수술 후 3일째 / 수술 후 4일째 / 우리도 곧 / 기다리고 있는 것 / 퇴원 / 퇴원 1주일 후 / 오후의 종양내과 / 병기 [정보 만화] 암의 병기 - TNM 분류법 항암이라면 / 항암 환자 / 병기는 말하지 못하고 / 설사약 / 변비 / 급성 통증 / 다시 집으로 / 항암의 시작 [정보 만화] 암의 전신 치료 - 항암화학요법 3월, 항암 1주기 / 선물 / 4월 / 5월, 항암 2주기 / 암환우 카페 / 6월, 항암 3주기 / 7월, 영상 검사 / 나란히 [정보 만화] 항암제 부작용 관리 1 결과 / 8월, 항암 4주기 / 9월, 항암 5주기 / 10월, 추억 / 수술 후 2번째 영상 촬영 / 공감 / 최고의 컨디션 / 암 수치 [정보 만화] 암 치료 후 정기검진 PART 3 “...암이 전이됐다고요?” 설마 / 급변 / 갈 수조차 없는 / 대장암 완치 / 다시 집으로 / 위 CT 결과 / 지독한 / 어떻게 해야 [정보 만화] 전이와 암 4기 다음 날 / 거짓말 같은 / 외과 포기 / 마지막 질문 / 나중에 / 종양내과 / 포기 못해 / 마약성 진통제 [정보 만화] 암성 통증 마약이라니까 / 엄마 / 질문들 / 시댁 / 조언 / 준비할 나이 / 다시 평온 / 여명 [정보 만화] 통증 조절 치료 - 진통제 담담 / 너무 큰 바람 / 퇴원 후 집 / 미소 /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 가야 하는데 / 완화 병동 / 병원 주차장에서 [정보 만화]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 완화 병동 옆 16병동 / 이웃들 / 돌발 / 긍정적으로 / 1주일 후 / 아빠 생신 / 탈모 / 엉덩방아 [정보 만화] 고식적 항암과 항암제 부작용 관리 2 PART 4 말기 암, 호전되기 힘든 상태의 암 진통제 부작용 / 괜찮아요 / 희망 같은 / 조금이라도 / 변동 / 예상치 못한 / 항암약 부작용 / 12월 마지막 날 [정보 만화] 악액질과 월 단위의 여명 관리 1월 2일 / 자괴감 / 계속되는 악액질 / 자기 비하 / 두려움 / 길어지는 잠 / 영적 불안 / 힘이 나는 수다 [정보 만화] 말기 암 환자의 심리와 대처법 1월 12일 / 4일 후 CT 결과 / 가늠되지 않는 통증 / 응석 / 손주 생일 / 섬망 / 1월 23일 / 완화의료 첫 진료 [정보 만화] 말기 암 환자의 섬망과 대처법 약 / 속효성 진통제 / 환각 / 극심한 식욕부진 / 구내염 / 먹고 싶은 것 / 추억 / 마지막 술자리 [정보 만화] 극심한 식욕부진과 구강 건조 관리 2번째 완화의료 진료 / 무심 / 분노 / 못 박힌 듯 / 2월 1일 / 살살 / 호흡 변화 / 준비 [정보 만화] 주 단위의 여명 관리 PART 5 아빠와 이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2월 / 패닉 / 더 이상 조절할 수 없는 / 꼭 감은 두 눈 / 완화 병동 1인실 / 다음 날 / 3일째 아침 / 옆방 [정보 만화]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2월 8일 / 미리 좀 / 기도 / 2월 9일 / 오빠 딸 / 새로운 증상 / 다툼 / 제일 후회되는 [정보 만화] 말기 암 환자 돌봄과 가족의 대처 마지막 말 / 2일간 휴식 / 2월 11일 / 출혈 / 어떻게든 / 헛똑똑이 / 우리 텃밭 / 새빨개진 얼굴 [정보 만화] 일 단위의 여명 관리 마지막 인사 / 준비 / 2월 13일 / 용서 / 2월 14일 / 2월 16일 / 마지막 고비 / 2월 17일 [정보 만화] 시간 단위의 여명 관리 그사이 / ... / 마지막 모습 / 다시 일상 / 이상 / 쏟아지듯 / 슬픔의 과정 / 우리들의 바람 [정보 만화] 임종과 사별 후 관리서울아산병원 김선영 교수 감수 및 추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누구에게나 암세포는 있다! 몰라도 너무 모르는 암에 대하여 대한민국에 암 보험 없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다들 암 보험은 그 이름 그대로 보험 삼아 누구나 다 가입한다.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암 보험 가입에 계속 실패하던 남편이 드디어 암 보험에 가입, 계약서를 보여주자 아내는 매우 감동한다. 우리에게 암 보험은 바로 그런 존재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우리는 정작 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모든 사람에게 하루 3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암세포가 주위 조직과 신경을 침범하기 시작할 때 어떤 통증이 느껴지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또 몇 명이나 될까? 누구나 암 보험에 가입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암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러니 암이 찾아왔을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암.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는 매년 20~3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과는 반대로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도 없으며, 암에 걸린 환자와 그 가족조차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대처하기란 쉽지 않다. 온라인은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게다가 틀린 정보는 어찌나 많은지…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의 경우 일반인들이 보기에 너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상황이 이러니 암을 이해하고자 깃발을 뽑아든 사람도 즉시 포기하기 일쑤다. 그래서 여기, 누구나 쉽게, 하지만 분명히 암을 이해할 수 있는 책 한 권이 출간되었다.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보내는 따뜻한 공감과 위로, 동시에 훌륭한 정보 만화! 아빠가 암에 걸렸다. 위암 판정 후 수술과 항암, 전이로 인한 말기 암 판정, 그렇게 세상을 떠나기까지 딱 1년이 걸렸다. “앞으로 병이 어떻게 진행될까?”, “이 증상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 하루에도 수십 번 떠오르는 질문들의 답을 찾지 못하고 파도에 떠밀리듯 지나쳐야 했던 투병의 순간들… 그때 딸의 가슴에 콕 박힌 아빠의 말이 있다. “항암 치료 중에 뭘 잘 먹을 수 있는지 다른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그래서 딸은 약속한다. “내가 나중에 꼭 그릴게!” 딸은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대한민국 암 환자와 그 가족, 혹은 암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아빠를 위하여》를 그렸다. 《아빠를 위하여》는 크게 두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년여의 암 투병을 아빠와 함께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었던 일상을 관찰 카메라 찍듯 생생하게 그린 것이 첫째. 암 검사 방법과 임종 전 증상 등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보를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 둘째다. 더 정확한 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선영 교수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암 판정을 받았던 날, 아빠에게 여명을 알려야 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하는 마지막 생일 등 말기 암 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상 만화는 가슴 아파 눈물이 나다가도 사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에 시시때때로 미소가 지어진다. ‘너만 힘든 게 아니야, 같은 일을 겪은 우리도 있어.’, ‘울어도 괜찮아. 우리도 그랬는걸.’ 누군가가 옆에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듯 책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암세포의 특징, 암의 진단과 검사, 암의 치료법, 항암제 부작용, 여명 관리 등 1년의 투병 과정을 따라가며 그 시기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주는 정보 파트는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 속에서 겪는 혼돈을 줄여주고,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섬망, 식욕부진, 구강 건조 등 말기 암 환자가 흔히 겪는 문제점과 대처 방안도 함께 안내하고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를, 누군가에게는 ‘우리만 이런 게 아니구나. 말기 암 환자라면 생길 수 있는 증세구나.’ 하는 안정을 줄 수 있다. 암 판정부터 호스피스, 죽음 이후까지 모든 순간의 단계별 기록! 《아빠를 위하여》는 77세, 위암 판정을 받은 아빠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전이 및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고 있다. 감수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선영 교수는 ‘감수 및 추천의 말’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암과 관련한 지식의 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버님의 투병 여정을 따라가며 그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이 책은 어느 한 치료 시점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암 판정부터 죽음 이후까지 모든 이야기와 그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암 환자와 그 가족이 매순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 환자로 살아가는 일, 암 환자를 간호하는 일은 시기별로 놓치지 않고 해야만 하는 일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병원 오고 가는 일만으로도 벅차서,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여력이 없어서, 대부분 지금 시기에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부분들도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어서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매 단계마다 존재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른 단행본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은 호스피스 사례와 그 정보도 소개하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 호스피스의 종류, 비용, 주의해야 할 점 등 그 특징을 설명하면서 환자 가족의 심리 대처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것 역시 이 책이 가진 큰 장점이다. 《아빠를 위하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n_14***** 님) “이런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udhdk***** 님) - 독자 후기 중에서
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
쌤앤파커스 / 이나미 (지은이) / 2021.02.15
14,800원 ⟶ 13,32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이나미 (지은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 연구가 이나미 박사가 황혼으로 접어든 자신과 그 주변을 때로는 깊숙이, 때로는 멀찍이서 바라본다. 그의 시선은 '마음은 어딘가에 놔두고 나이만 들었다'며 한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제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며 안도하기도 한다. 인생이라는 멋진, 때로는 허무한 거짓말에 울고 웃다 보면 어느덧 마주하게 되는 노년의 삶. 우리는 살아온 시간을 반추하고 그 이후의 시간을 내다보며 비로소 죽음까지도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늙어감'을 받아들이고 '사라짐'에 대한 서글픔을 잠재우는 시간.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길목의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황혼 녘의 단상과 삶에 대한 성찰을 풀어낸 그의 글을 천천히 따라가보자.들어가는 글 한 점 먼지와 같은 찰나, 그럼에도 빛이 났던 우리의 1부 홀로 서는 법을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다른 세상으로 가는 웜홀┃아주 늙지도 않고, 아주 젊지도 않은┃홀로 서는 법┃당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배부른 소리 한 소절┃아주 위험한 주문┃내가 꿈꾸는 장례식┃새로운 친구 만들기┃안락사를 희망함┃죽어도 여한이 없진 않다┃때가 되면┃미지근한 사랑에 대하여┃매일 죽어가고 있다┃지구의 미래에 미안한 이유┃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공자님의 효심 때문에┃죽기 전이라도 강요할 수 없는 화해 ┃여전히 살아 있음으로 2부 우주가 선사한 우연한 현상 태도의 차이┃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매일 회개하는 삶┃성스럽고 저주받은┃내 작은 몸에서 벗어날 기회┃의사의 몫┃불운한 성공을 흉내내지 말 것┃어느 날 갑자기 완벽한 노후란 없다┃생명체 보존의 법칙┃때론 행복하고, 때론 끔찍한 것┃장례 파티를 여는 마음┃최선의 치매 예방법┃황혼 사랑에 대하여┃죽기 전에 비워야 할 것┃할 얘기가 없는 이유┃자식에게 실망하지 않는 법┃노인의 체력은 어디에서 오는가┃우리의 목표는 성공적인 이별┃노년의 목표┃돌봄 노동 앞에 서 있다면┃오로지 내가 할 일┃결국 모두 신이 된다┃모두를 자유롭게 하는 것 ┃최후의 여행┃노인들만의 나라가 되면┃주관적 행복┃구구팔팔칠칠의 진심┃밥상 차려주는 사람 3부 그냥 벌레 같이만 되지 않으면 좋겠다 연애는 자유다┃마지막 코미디┃운전대를 놔야 할 때┃부모의 부모 노릇┃축복받은 요절┃세상에 나쁜 음악 없다┃운명의 계산서┃세상을 제대로 보는 어른┃얇고 길고 밋밋하게 사는 것┃노인들의 노동은 빛이 난다┃그냥 벌레 같이만 되지 않으면 좋겠다┃어른답게 말하기┃공짜 없다, 비밀 없다, 정답 없다┃통제 대마왕 놀이 금지┃자연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나가는 글 유쾌하고 따뜻한 유언장을 준비하는 나의 벗에게 아주 늙지도, 아주 젊지도 않은 나이 육십이 되니 보이는 것들 요즘 육십이라는 나이는 퍽 애매하다. 환갑 잔치를 앞둔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던 것은 아주 옛말. 중년보다 더 중년 같은 외모에, 자식들 수발을 받기는커녕 여전히 품에 끼고 등골 빼주느라 경제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년’이라고 일컫기에는 숫자 ‘60’이 주는 노쇠함이 묵직하다. 그러니 중년도 아닌, 노년도 아닌 어중간한 나이라는 것.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영락없는 ‘노인’의 모습인지 어딜 가든 영 반겨 하지 않는 눈치라 서운한데, 입장 바꿔보면 자신들보다 더 나이 든 노인들이 달갑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다. 아, 그런데 나도 사실 양로원 봉사는 좀 버겁다. 삼십여 년 같이 산 시어머니만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노인 아파트에 혼자 사시는 어머니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면서 어떻게 양심 없이 다른 노인을 찾겠는가. 어머니도 손주나 증손주가 환갑 된 딸보다는 훨씬 더 반갑고 예쁘다 하시지 않는가. 아마 이래서 아주 늙지도 않고 아주 젊지도 않은, 노인도 아니고 중년도 아닌 어중간한 이들이 그렇게 떼로 몰려다니며 카페고 식당이고 여행지를 시끄럽게 만드는 모양이다. 나이로 대우받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나이 든 사람들 섬기기도 뭐하고. 결국 다른 세대 사람들 눈살이나 찌푸리게 만드는 건 아닌지 반성해야겠다. p. 18-19 신간 《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은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 연구가인 이나미 박사가 육십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보이는 것들, 알게 된 것들, 받아들이게 된 것들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그는 의사로, 심리학자로, 저술가로, 작가로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성공한 여성’이다. 그와 동시에 어느 누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도 살아내고 있다. 딸, 며느리,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 말이다. 이제는 솜털 같은 손주를 둔 할머니로서의 삶도 추가되었다.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현실에 타협해버렸던 학창 시절, 자퇴서를 품고 다녔던 의과대학 시절, 일요일도 빠지지 않고 이른 아침에 밥상을 차려드려야 했던 시부모 밑에서의 시집살이, 치매에 걸린 시부모를 모셨을 때의 처절한 나날들… 그는 젊은 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다. 한때는 집에서고 밖에서도 소처럼 일하다, 폭삭 쓰러져 입원을 하기도 했다. 그때는 오히려 죽음을 떠올릴 시간조차 없었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 아픈 부모들에 대한 부담,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대한 염치…. 그런 것들 때문에라도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다. 그렇게 놓아버린 죽음에 대한 유혹들이 육십이라는 나이에 서고 보니 거짓말처럼 가라앉았다. 어쩌면 굳이 힘들게 죽지 않아도, 아주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서, 아무에게도 상처나 죄의식 같은 것을 심어주지 않아도 고되고 무거운 삶을 떠날 수 있는 날이 바짝 당겨져 와 있는 느낌 때문일까? ‘사주 타로’ 봐주는 곳에 들어가 식구들 일을 묻다가 “나는 언제 죽어요?”라고 물었다가 혼이 났다. 그런 건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고 말이다. 어찌 보면 인간적인 점쟁이였던 듯. (…) 따지고 보면 자신이 죽을 날짜를 알게 된다는 것은 일종의 사형수가 되는 것과 같다. 그때부터 죽음은 타인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몫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지막을 알지 못하면 죽음과 관련된 난리법석과 귀찮음과 슬픔과 허무함 따위는 나와 상관없는 듯 평온하게 살 수 있지만, 나의 마지막을 확실히 알게 되면 매일 마지막을 상상하느라 죽음이라는 콤플렉스에 사로잡힐 것 같다. (…)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언제 죽을지 사실 궁금하지 않다. 점쟁이에게 내가 언제쯤 죽겠냐고 물었던 것은, 그 당시 내 나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팍팍했기 때문에 이 고생이 언제쯤 끝나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던 것일 게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더 편해진 것일까. ‘때가 되면 죽겠지.’ 하고 느긋하게 생각한다. p. 45 ‘늙어감’을 받아들이고 ‘사라짐’에 대한 서글픔을 잠재우는 시간 이렇게 이나미 박사는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또 깊이 생각해보았다가도 다시 멀찍이서 바라보기를 반복한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 듯싶지만, 그의 글을 따라 읽는 동안 마음은 전혀 무겁거나 우울하거나 어두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계속해서 삶에 불을 켜는 듯한 기분이 든다.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충만한 ‘현재’를 실감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거대한 담론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네 삶의 면면에 대해 소탈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해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아들, 며느리, 손주가 사돈댁으로 가 꽤 오랫동안 머물 때는 해방이 되는 느낌이다. 아이 없는 집이라 썰렁해도 모든 것을 노인에게 맞추며 살 수 있다. (…) 하지만 아이와 헤어지고 나면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자꾸 보고 싶다. 아이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나를 보며 쓱 웃어주는 미소가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내가 뭐라 하면 답을 해주는 그 소리도 들린다. 하루하루 새로운 음절을 내며 스스로 배우고, 어떤 때는 그 소리가 낯선지 눈이 동그래지는 손주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정신 차리자. 이나미. 아들, 며느리, 손주는 언젠가 내 앞에서 모두 사라져 제 갈 길 가는 별개의 존재다. 홀로 서는 법.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갈고 닦아라. p.20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서의 삶, 그쯤에 서서 생각해보는 죽음과 여러 이별,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들은 같은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아니, 공감을 넘어 삶을 ‘공유’하는 차원의 감정의 교류를 느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삶의 숭고함을 가슴 저릿하게 경험할 수도 있다. 자신의 인생이 얼마 안 있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無)’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사는 동안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무지 애를 썼고, 이름을 떠올리면 추억으로 미소라도 짓게 만드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된 거 아닐까요. 아름다운 지구에서의 찰나, 생겼다 없어지는 한 점 먼지에 불과한 ‘거짓말’ 같은 인생. 그럼에도 내 영혼은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사라진 후에도 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기에…. 감히 이 찰나의 거짓말에 ‘멋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고 싶습니다. ‘들어가는 말’중에서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늙거나 죽는 것, 그 자체가 아니다. 그보다는 분명 살아 있지만 “그 사람, 왜 빨리 죽지 않지?” 하는 소리나 듣는, 쓸모없거나 남들에게 폐만 끼치는 할 일 없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이다. (아, ‘쓸모없음의 쓸모無用之用’를 가르쳤던 장자가 보고 싶다오!)어쨌거나 누구는 아주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고, 누구는 인맥 관리를 성실하게 하고, 또 누구는 열심히 봉사하며 산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평화로운 안락사를 선택하는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예외 없이 자신의 의지나 계획과 다르게, 대부분은 어이없고 슬프게, 때론 끔찍하고 잔인하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다가 비슷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복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물론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하다 함께 죽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자식들 다 키우고 난 뒤 서로 주름진 얼굴, 구부정한 허리를 토닥거리면서 함께 늙다가 비슷한 시간에 죽는 것은 행운이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어쩐지 자연 그 자체란 느낌이 든다. 미운 정 고운 정 다 극복하고, 함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로를 보듬을 수 있는 정. 그게 진짜 부부의 정이 아닐까 싶다. 매일 회개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예 회개할 일을 하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준비일 수도 있겠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가하면 꼭 엉뚱한 짓을 해서 회개해야 할 리스트만 만들 터이니,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도 말고, 묵묵히 내게 떨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은 죽음 준비일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