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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아이디북 / 잭 D. 핫지 글, 김세중 역 /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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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D. 핫지 글, 김세중 역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라 습관의 차이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습관의 위력을 살펴가며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습관을 바꾸는 실천방법을 가르쳐준다. ◆제1부 습관과 일상 ◎제1장-꿈꾸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 나는 누구인가? ◎제2장-습관의 힘 심리학 101 ◎제3장-습관의 효과 공통분모 지능의 문제가 아니다. 재능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진정한 차이는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 구체적 습관과 일반적 습관 더 먹음직스런 풀이 저편에 있는 데도 담장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4장-일상의 모습이 바로 자신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목적의식을 가진 삶을 살아가기 ◎제5장-전환-꿈꾸는 사람에서 실천하는 사람으로 매일 할 수 있는 것의 선택 ◆제2부 습관의 변화 ◎제6장-습관과 일상의 형성 자기조사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바꾸는 것이다. 부정적 강화와 긍정적 강화-무의식의 주의를 끄는 것들 정신적 리허설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집중력 모멘텀의 힘과 관성의 법칙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끓는 물속의 개구리 끈기의 힘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순간 ◎제7장-실천 요령 목표의 힘 계획을 세우고 지켜라. 큰소리로 말하라. 종이에 적고 진행과정을 추적하라. 동료나 파트너의 압력 손가락 위의 줄, 거울 위의 메시지 큰소리로 말하기 지원 그룹/파트너 종이에 적기 가능한가? 나에게 능력이 있는가? ◎제8장-오늘과 내일 ‘언젠가’의 신드롬 행동을 불러라. ◆참고문헌 삶에서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적인 행동의 90퍼센트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습관이다. 모든 사람들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실패한 사람은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느 쪽 습관을 갖고 있을까? ************************** 요즘 들어, ‘아침형 인간’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좋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고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 유치원 시절부터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고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다. 그러나 알고 있다고 행동으로 옮겨지던가? 언제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아니던가? ***************************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의 90퍼센트가 습관이라면 우리의 삶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길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기쁜 소식은 우리가 갖고 있는 나쁜 습관도 효과적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라 습관의 차이에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습관의 위력을 살펴가며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놓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 가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의 내용대로 하면 여러분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베이직북스 /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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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음, 이문필 옮김
카네기 인간관계처세론에서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명료함이다. 복잡한 세상살이의 온갖 잡다한 가지들을 쳐내고 솎아내서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 보여준다. 단순하면 분명해진다.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온갖 난제들이 단순하고 명료하게 떠오른다. 이 책에서는 삶이나 인생을 헤쳐 나갈 때 꼭 필요한 지혜가 녹아있다. 특히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의 처세와 화술, 스트레스, 심리를 분석하고 체계화시켜 인관관계론을 구체화시켰다. 기나긴 논문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서는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카네기의 사상을 집대성했다. 카네기 저서 중 유용한 에피소드만을 선별하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카네기 사상의 핵심, 즉 사업, 인간관계, 심리분야의 유용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카네기의 저서는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지혜와 영감을 전해준다.1장 인간의 본성 1 비판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어느 살인자의 소망 어리석은 편지 비난의 대가 2 누구나 중요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블루리본 노모의 죽음 환상 속에서 세계의 중심 3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송아지가 원하는 것은 낚시 할 때는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써야한다 조카들의 편지 회신 대관료 식욕이 왕성해진 이유 오줌싸개 길들이기 2장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1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여라 진정한 친구 최고가 된 비결 존경받는 대통령 생일 목록 우표로 인해 얻은 성공 2시간의 성과물 반가운 인사 고마운 편지 추수감사절의 만찬 2 미소 띤 얼굴로 다가서라 미소의 힘 삶을 바꿔준 미소 유쾌한 미소의 변화 마음을 움직인 미소를 머금은 목소리 3 이름을 기억하라 이름을 기억하는 습관 이름의 힘 루즈벨트의 처세술 이름을 기억하는 방법 기쁨의 샌드위치 4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누구나 청중이 필요해 즐거운 대화 지배인의 능력 유명인과 사귀는 법 5 상대방이 좋아 하는 것에 주목하라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교양 있는 신사 수표를 보여줄 수 있나요?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라 대단한 기교 6 칭찬을 아끼지 마라 탁월한 학생 시인을 향한 찬사 고가의 특별한 선물 법관과 강아지 멋진 사무실 3장 설득에 성공하는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불필요한 논쟁 고객의 마음을 들을 줄 아는 세일즈맨 고집불통 세무원 2 잘못을 곧바로 지적하지 마라 확실한 실패 비싼 커튼 친구의 고마운 충고 가치 있는 인내 3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라 관대한 경찰 먼저 질책하기 할 말이 없게 만든 편지 늘어나는 단골 고객 실수를 인정한 문제 해결 위대한 인물 4 부드럽고 온화한 표현으로 상대의 감정을 보듬어라 록펠러의 놀라운 연설 까다롭기로 유명한 고집쟁이 에밀에게 건 마법 5 소크라테스처럼 대화하라 조금 특별한 말투 ‘네, 네’ 대화법 뜨거운 엔진 win-win 전략 6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제공하라 후두염이 가져온 성공 닭장에 등 달기 바로 내가 찾던 사람일세! 도와주세요! 7 자발적으로 돕게 하라 미완성된 디자인 루즈벨트의 지혜 까다로운 손님 조언을 구하는 편지 캠프장 예약 어디로 여행갈까? 8 공감하고 인정하라 마음이 뻥 뚫린 사과 어느 부인의 편지 까다로운 성악가 9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라 당신을 믿어요 고객이 작성한 요금청구서 피임약 광고 10 쇼맨십을 발휘하라 서른두 병의 콜드크림 단돈 2센트 가격의 책 청소하는 기차 미리 준비된 답장 11 앞서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하라 ‘6’이라는 숫자에 숨은 뜻 대단한 인재 4장 상대방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 1 칭찬하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대하라 대통령의 칭찬 하나뿐인 성씨 실수투성이 출납계원 담배 한 개비 깨끗해진 앞뜰 연설문 원고 안전모 착용하기 불시착 후의 태도 2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라 나도 예전에는 그랬지 오타 줄이기 어리석은 황제 담배의 해로움 3 지시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화술의 미학 아이디어 채택 학생들의 불만 갑작스런 주문 4 상대의 자존심을 생각하고 체면을 세워주어라 부사장의 책망 상사의 배려 새로운 직책 원만한 해고 승자의 자세 개구쟁이에게 감투를 직함을 부여하다 너무 하찮은 일 5 성공을 위해 달리도록 자극하라 단, 한 번의 칭찬 선생님의 편지 신입사원의 재능 재능을 알아본 친구 인생이 바뀐 마리 좋은 하녀, 나쁜 하녀 탁월한 기술자 어여쁜 제자 두 선생님의 차이 한 여인의 칭찬 6 부족한 점은 쉽게 고칠 수 있다 부탁의 편지 유쾌한 거절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고민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펼쳐봐야 할 책 단순하고 명료하다! 가장 겸손하면서도 가장 직설적인 조언! 그럼에도 인간관계의 핵심 원리가 이 한 권에 다 들어 있다! 카네기의 저서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그가 남긴 말 한 마디는 오늘날 수많은 지도자나 사업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일반인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과 감동은 물론 통찰력까지 심어준다. 카네기의 따스한 지혜와 진지한 충고는 삶에 위안과 힘을 주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지도가 되리라 확신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 단 한 권만 골라야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길 바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 처세술! 카네기 인간관계처세론에서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명료함이다. 복잡한 세상살이의 온갖 잡다한 가지들을 쳐내고 솎아내서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 보여준다. 단순하면 분명해진다.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온갖 난제들이 단순하고 명료하게 떠오른다. 이 책에서는 삶이나 인생을 헤쳐 나갈 때 꼭 필요한 지혜가 녹아있다. 특히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의 처세와 화술, 스트레스, 심리를 분석하고 체계화시켜 인관관계론을 구체화시켰다. 기나긴 논문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서는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카네기의 사상을 집대성했다. 카네기 저서 중 유용한 에피소드만을 선별하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카네기 사상의 핵심, 즉 사업, 인간관계, 심리분야의 유용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카네기의 저서는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지혜와 영감을 전해준다. 시간을 내어 카네기 저서를 완독할 여유가 있다면, 본 에피소드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카네기의 따스한 지혜와 진지한 충고를 통해 위안과 힘을 얻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아무튼, 잠
제철소 / 정희재 (지은이)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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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소설,일반
정희재 (지은이)
아무튼 시리즈 53권. 1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작가 정희재가 긴 침묵을 깨고 발표하는 신작 에세이이기도 하다. 전작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통해 우리에게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더욱 깊고 단단해진 사유를 통해 “아침이면 ‘사는 게 별건가’ 하면서 그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나올 용기”를 주는 ‘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잘 데가 없어 학교 문예부실에서 청했던 도둑잠, 대학 시절 마치 신생아처럼 기숙사에 처박혀 내리 잤던 통잠, 히말라야 계곡에서 기절하듯 쓰러져 경험한 단잠, 인도 여행 중 잠 수행을 한다는 슬리핑 라마를 찾아 나선 이야기까지 잠과 관련한 인생의 여러 순간이 담겨 있다.잠에 진심입니다 잠이라는 쾌락 잠 덕후의 운명을 받아들이다 젊은 날엔 잠이 흔해만 보였네 내 인생의 도둑잠 잠 억압의 개인사 세상 짠한 잠 다 좋은데 당신과 자야 하는 게 문제 꿀잠을 위한 장비병 히말라야의 리버 피닉스 미치도록 자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밤을 새운 적이 언제더라 뭣이라, 자면서 깨달음을? 수면계의 홀든 콜필드가 되고 싶어‘아무튼 시리즈’ 53번째 이야기는 ‘잠’이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로 1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작가 정희재가 긴 침묵을 깨고 발표하는 신작 에세이이기도 하다. 전작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통해 우리에게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더욱 깊고 단단해진 사유를 통해 “아침이면 ‘사는 게 별건가’ 하면서 그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나올 용기”를 주는 ‘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잘 데가 없어 학교 문예부실에서 청했던 도둑잠, 대학 시절 마치 신생아처럼 기숙사에 처박혀 내리 잤던 통잠, 히말라야 계곡에서 기절하듯 쓰러져 경험한 단잠, 인도 여행 중 잠 수행을 한다는 슬리핑 라마를 찾아 나선 이야기까지 잠과 관련한 인생의 여러 순간이 담겨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슬라임처럼 만지면 만지는 대로 형태가 변해서 결코 완성되지 않는” 잠의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잠의 얼굴에서, 우리 삶의 가장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일이기에 줄여야 하고 쫓아야 한다고 여기는 ‘죄책감’을 말끔히 지워버린다. 그렇게 『아무튼, 잠』은 깨어 있는 일의 고단함 앞에서 눈을 질끈 감은 우리 옆에 나란히 누워 나직하게 속삭인다. “자는 동안 지나가는 것들이 있다”고. “예를 들면, 편두통과 불안, 욕망, ‘맙소사, 이게 인생의 전부라고?’ 싶은 허망한 마음 같은 것들”. 그러니 “지금은 그냥 쉬”라고.현실은 고되고 자극에 반응하는 자아의 활동은 활발하다. 하지만 자는 동안에 에고(ego)의 생각 공장은 휴업에 들어간다. 자면서 불안, 결핍감, 고독, 분노, 갈망… 같은 것들도 정화 작업을 거쳐 다룰 만한 사이즈로 줄어든다. 잠잘 때 두뇌 회로 구조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발하게 분비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안정감과 균형감각을 되찾고, 그 안도감을 몸과 마음은 또렷이 기억한다. 그래서 중독된 것처럼 이불 속 동굴로 들어가곤 했다. _「잠이라는 쾌락」 사실 뭔가를 열망하고, 실망감을 이겨내며 산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걸 인지했다면 아무 때나 쏟아지던 잠에 조금은 더 너그러웠을까. 자신을 긍정하고, 스스로 애씀을 알아주고, 셀프 격려할 수 있는 청춘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그걸 자기 합리화와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_「잠 덕후의 운명을 받아들이다」 그 시절의 나는 가끔 수면 억압의 앞잡이가 됐다. 세계는 장막을 덮어쓰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설치미술 같아서 내가 잠든 사이에 결정적인 장면이 연출될 것만 같았다. 나만 빼놓고 친구들이 의미와 재미의 모닥불 둘레를 에워싸고 있지 않을까 초조해했다. 인생의 전반전에는 부모가 어린 우리를 재워놓고 그 시간에 뭔가를 도모했다면, 이십대 이후에는 처지가 바뀐다. 다음 날 생계가 걸린 확실한 일과가 있는 부모는 잠자리에 들 수밖에 없다. 그 틈을 타서 우리는 졸음 따위 손등으로 슥 닦아내고 밤의 세계를 질주하는 것이다. 그렇게 잠을 밀어내고 밤을 향유하는 세대가 바뀐다. _「젊은 날엔 잠이 흔해만 보였네」
사막여우 소금이의 따스한 사계절 컬러링북
영진.com(영진닷컴) / 소금이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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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소금이 (지은이)
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
위즈덤경향 / 김제동 글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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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제동 글
2011년 한국 사회에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다. 김제동은 첫 책에서 양 극단으로 분열하는 사회 속에서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민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다. 소통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셈이다. 그 화두는 이번 책에서 좀더 색깔을 갖고 구체화되었다. 1년간 전국 각지에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공연하며 대중의 마음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함께하면서 그가 생각한 일종의 방법론과 실천적 구호가 담겨 있다. 그것은 공감하는 마음들의 결집과 실천, 즐거운 연대의식으로 상징된다. 인터뷰이들 역시 연대와 화합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이다. 대한민국 리더십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안철수, 나꼼수 열풍의 김어준, 한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 진보 교육감으로 늘 보수층의 뭇매를 맞는 곽노현, 정권 교체의 희망으로 떠오른 문재인 등 이번 인터뷰이들은 진보정신의 최전선에 있는 이슈메이커들이다. 또한 조용필, 조수미, 이효리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명사들, 손예진 하정우 등의 핫한 연예인들의 고민도 흥미롭다. 특히 경향신문에서 심층 취재한 김제동의 인터뷰는 이번 책에서 독자들이 흥미로워할 부분이다.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숨김없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들어가며 - 한홍구, 서해성 : 먹물 직설꾼들에게 한수 배우다 “자본주의는 잔인한 게임이죠. 그럴수록 자본가는 따뜻해야 합니다.” - 백낙청 : 행동하는 지성, 진보 정신의 스승 “이제 좌빨이니 빨갱이니 하는 말들 사라져야 합니다.” - 조용필 : 원형 그대로의 차돌 같은 진정성 “음악은 메시지가 아니라 공감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 안철수, 박경철 : 청춘들의 따뜻한 멘토 “지금은 대중이 리더에게 리더십을 부여하는 시대입니다.” - 문재인 :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정치인 “슬픔의 노무현 보내고, 희망의 노무현 맞이하렵니다.” - 법륜 스님 : 즉문즉설의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 “이제는 개인도 사회 시스템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이소현, 윤호산 :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을 내려달라는 게 왜 반정부 시위죠?” - 곽노현 : 취임 1주년 맞은 서울시교육감 “학교는 민주주의의 체험학습장이고 실천장입니다.” - 윤도현 : 의 로큰롤 베이비 “음악적 활시위를 당기는 데 전력을 다할 겁니다.” - 이효리 : 봉사와 참여로 삶에 열정을 찾다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 공지영 : 소설로 사회 구조적 비리 고발 “서로에 대한 관심만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습니다” - 김어준 : 장외언론인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쫄지 말라고 하고 싶고, 그 말이 위로가 되는 시대야!” - 조수미 : 대중과 소통하는 프리마돈나 “음악이라는 담을 무너뜨리고 현실과 마주보기로 했어요.” - 손예진 : 예쁜 연예인에서 진정한 배우로 “삶의 아픈 속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 하정우 : 진짜 수컷의 냄새 “떳떳하고 당당할 때 진짜 남성성이 펼쳐지는 거죠.” - 김제동 심층 인터뷰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으려는 겁니다.” - 이 시대의 보통명사 김제동을 말한다“소통의 감수성이 장착되었는가? 이제는 즐겁게 연대하는 길뿐이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김제동의 신작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가 위즈덤경향에서 출간되었다. 2011년 한국 사회에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다. 김제동은 첫 책에서 양 극단으로 분열하는 사회 속에서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민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다. 소통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셈이다. 그 화두는 이번 책에서 좀더 색깔을 갖고 구체화되었다. 1년간 전국 각지에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공연하며 대중의 마음을 마주하고,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함께하면서 그가 생각한 일종의 방법론과 실천적 구호가 담겨 있다. 그것은 공감하는 마음들의 결집과 실천, 즐거운 연대의식으로 상징된다. 인터뷰이들 역시 연대와 화합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이다. 대한민국 리더십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안철수, 나꼼수 열풍의 김어준, 한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 진보 교육감으로 늘 보수층의 뭇매를 맞는 곽노현, 정권 교체의 희망으로 떠오른 문재인 등 이번 인터뷰이들은 진보정신의 최전선에 있는 이슈메이커들이다. 또한 조용필, 조수미, 이효리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명사들, 손예진 하정우 등의 핫한 연예인들의 고민도 흥미롭다. 특히 경향신문에서 심층 취재한 김제동의 인터뷰는 이번 책에서 독자들이 흥미로워할 부분이다. 5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숨김없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상처 되게 받고요. 굉장히 여리고요. 겁도 많고요. 강박관념도 심합니다.” 소셜테이너 김제동이 털어놓는 속마음, 그리고 뜻밖의 고민들 전작 출간 후 1년. 대한민국은 여전히 권력을 향한 이전투구로 시끄럽다. 하지만 변화의 몸짓은 활발했다. ‘나꼼수’ 열풍으로 점화된 대중의 정치 감수성은 SNS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뜨겁게 퍼져나가며 위정자와 기성 정치인들, 보수 언론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위에서부터의 정치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정치. 억눌려 있던 대중의 정치 감성이 서로서로 연결되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기존의 권위적인 ‘정치’ 문맥을 허물어뜨리는 순간이었다. 그 소통과 연대의 현장엔 늘 김제동이 있었고 세상은 그에게 ‘소셜테이너’라는 이름을 더해주었다. 덕분에 그의 행보 하나하나는 늘 권력층의 눈엣가시처럼 비춰지고, 그는 한 번도 퇴출음모론에서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사소한 발언조차 늘 그의 발목을 잡았다. 김제동은 누구인가? 연예인인가, 사회운동가인가, 정치적 의도를 지닌 명망가인가? 대중의 지지와 환호를 받으면서도 그의 색깔과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시선들에 대해 김제동은 이 책에서 허심탄회한 심경을 토로한다. “솔직히 말해서 치열하게 한 6개월 고민했다. 서민·약자 팔아서 강자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 아니냐, 이중적인 것은 아닐까 하고. 결론 내렸다. 지금 당장 서민의 위치로 가서 살지는 못하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사람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진짜 갚아나가는 길이라는 거다.” 정치적 이념, 입장 따지기 전에 부조리한 현실을 좌시하지 않고, 그저 자신을 만들어준 대중과 손잡고 가겠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콤플렉스와 죄의식, 상처로 괴로워하는 심약한 존재임도 부인하지 않는다. 불완전하고 부족한 한 인간으로서 공공의 영역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처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김제동은 웃음의 가치에서 뜻밖의 해법을 찾는다. “사람들이 웃을 수 없다면 혁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권위와 선민의식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따뜻해지는 사회를 꿈꾼다 “웃음은 늘 혁명과 맞닿아 있습니다. 고정돼 있는 것은 절대로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끝없이 변해야 됩니다. 그래야 결국 혁명으로 갑니다. 거창한 사회구조 개혁, 변혁, 이런 걸 제가 외친다고 해서 안 될 거라는 걸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함께 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죠. 웃으면서 함께 가자는 겁니다. 사람들이 웃을 수 없다면 혁명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김제동의 웃음은 주위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살뜰한 마음, 그리고 동시에 그들을 억압하는 권력에 대한 경계에서 나온다. 코미디 같은 우리 사회의 모순은 김제동에게 끊임없이 웃음의 소재를 제공하여 그의 웃음은 나날이 풍자와 촌철살인의 유머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인터뷰에서 김제동의 유머와 사회적인 통찰력은 더욱 예리하고 섬세해졌다. 한홍구, 서해성과의 대담은 먹물 논객들?게 밀리지 않는 사회비평을 보여주며, 백낙청 선생과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좌파와 종북에 대한 시대착오적 의식들을 개탄한다. 청춘들의 멘토로 떠오른 안철수, 박경철 원장과는 기업과 사회 시스템의 오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식에서 만난 문재인 이사장과는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의 정치를 논했다. 김제동 인터뷰의 매력은 그 앞에만 서면 누구나 허심탄회 속마음을 열기 때문에, 독자들이 인터뷰이에게 쉽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2011년 대한민국의 최고의 문제적 인물 김어준과 소설가 공지영은 김제동을 만나 소통하지 못하는 보수층과 엘리트를 향해 한바탕 직설을 털어놓고, 평소 새침때기 이미지의 손예진도 김제동 앞에선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사회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효리, 윤도현과의 대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듬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답변도 흥미롭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 조수미, 조용필의 연륜이 묻어나는 고백, 사회적 교감에 대한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남긴다.
여름
문학동네 / 이디스 워턴 지음, 김욱동 옮김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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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턴 지음, 김욱동 옮김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이디스 워턴의 장편소설. 작가의 개인적 삶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 작품으로, 사회적 인습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유의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고 애쓰는 채리티 로열이라는 젊은 여성의 정신적 투쟁을 그린다. 과 함께 워턴의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질식할 정도로 지루한 작은 마을 노스도머의 도서관 사서인 채리티는 하루라도 빨리 이 마을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녀는 네 살 때, 변호사 로열 씨가 '산에서 데려온 아이'. 6월의 어느 날, 젊은 건축가 루시어스 하니가 뉴잉글랜드 시골 지방의 옛 건축양식을 조사하기 위해 노스도머에 들르고, 채리티는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 무렵 채리티는 자신의 후견인 로열 씨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를 증오하고 있었다. 로열 씨는 하니에게 채리티가 산 출신임을 흘리지만, 하니는 오히려 반가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채리티는 술에 취한 로열 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고, 노스도머에서의 조사를 끝낸 하니는 곧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뉴욕으로 떠난다. 하지만 하니가 뉴욕에서 보낸 편지 속에는 언제 다시 돌아가겠다는 약속이 없다. 게다가 하니가 다른 여자와 곧 결혼할 거라는 소문마저 퍼진다. 채리티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고 있지만, 하니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그녀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산이라는, 어쩔 수 없는 도피처를 찾아가야겠다고 결심하는데…여름 작품 해설 - 김욱동(문학평론가)_순수에서 경험으로 이디스 워턴 연보 20세기 초 미국 사회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현대문학의 고전,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턴의 대표작! 여성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턴의 대표작 이 출간되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활약한 이디스 워턴은 미국 문학사에서 본격적인 의미의 최초의 여성 작가이기도 하다. 은 흔히 과 함께 워턴의 작품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로 평가받는다. 무려 서른한 권에 이르는 많은 소설을 썼지만 그녀는 이 두 작품만으로도 미국 문학사에 지울 수 없는 획을 긋는다. 뉴욕의 상류사회를 다룬 이나 퓰리처상 수상작인 보다 뉴잉글랜드 시골 마을을 다룬 과 이 그녀의 대표작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워턴은 을 자신이 쓴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어느 작품보다도 이 작품을 쓰면서 상당한 희열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쓰다가 중단하기를 수천 번, 그리고 비참한 세계대전에 내 여생을 바치고 있었으면서도, 나는 창작의 희열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이 작품을 썼다. 내 기억으로는 등장인물들의 내면 풍경이나 성격을 이보다 더 강렬하게 그려본 적이 없다 _이디스 워턴 이렇듯 워턴이 을 쓰면서 희열을 맛본 것은 아마 이 작품과 작가의 개인적 삶이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소설에서도 못지않게 작가가 걸어온 고단한 삶의 궤적을 읽을 수 있다. 이디스 워턴이 (1917)을 쓴 것은 1916년, 그녀가 쉰네 살 때였다. 이때 그녀는 남편 에드워드와 이혼한 후 제2의 고국이나 다름없는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1916년이라면 인류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제1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들 무렵이다.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은 언뜻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는 동떨어져 있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좀더 꼼꼼히 살펴보면 이 작품에서도 피를 흘리고 상처를 입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작중인물들의 내면세계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갈등과 투쟁이 바로 그것이다. 워턴은 유럽을 잿더미로 만들다시피 한 1차 세계대전을 평화스럽기 그지없는 뉴잉글랜드의 시골 마을에 옮겨놓은 셈이다. 은 사회적 인습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유의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고 애쓰는 채리티 로열이라는 젊은 여성의 정신적 투쟁을 그린다. 유독 성장소설이 많은 미국 문학사에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성장소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때, 시기적으로도 본격 여성 성장소설로 불리는 보다 빠르고, 정신적 성장의 필수요소인 여성의 성적(性的) 열정을 최초로 다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의의는 주목할 만하다. 이 소설은 오늘날 과 함께 미국 문학사에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저는 로열 씨와 결혼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생의 열기로 뜨거웠던 한여름 소나기 같은 사랑! “모든 게 지긋지긋해!” 질식할 정도로 지루한 작은 마을 노스도머. 바람마저 잘 통하지 않는 도서관의 사서 채리티는 하루라도 빨리 이 마을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녀는 네 살 때, 변호사 로열 씨가 ‘산에서 데려온 아이’였다. 그녀는 사람들 말대로 그곳이 더러운 곳이며 그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수치스런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6월의 어느 날 오후, 어느 날 젊은 건축가 루시어스 하니가 뉴잉글랜드 시골 지방의 옛 건축양식을 조사하기 위해 노스도머에 들른다.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채리티는 남모를 연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 무렵 채리티는 자신의 후견인 로열 씨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를 증오하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은 이제 하니 생각으로 꽉 차 있다. 로열 씨는 슬그머니 하니에게 채리티가 산 출신임을 흘리지만, 하니는 채리티의 출신을 오히려 반가워한다. 사랑이란 언제나 혼란스럽고 비밀스러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해온 그녀에게, 그는 사랑을 여름 공기처럼 밝고 싱그러운 것으로 만들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채리티는 술에 취한 로열 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노스도머에서의 조사를 모두 끝낸 하니는 곧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뉴욕으로 떠나지만, 그가 그곳에서 보낸 편지 속에는 언제 다시 돌아가겠다는 약속이 없다. 게다가 하니가 다른 여자와 곧 결혼할 거라는 소문마저 퍼지자, 채리티는 하니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쓴다. 만약 당신이 애너벨 밸치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면, 그녀와 결혼했으면 합니다. 당신은 그 일로 제가 몹시 가슴 아파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오히려 저는 당신이 옳게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43쪽) 채리티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고 있지만, 하니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그녀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산이라는, 어쩔 수 없는 도피처를 찾아가야겠다고 결심한다. 산에 오르는 도중에 채리티는 산(山)사람과 목사를 우연히 만나 자신의 어머니가 아직 살아 있고,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도착했을 때 이미 그녀의 어머니는 도랑에 버려진 죽은 개처럼 처참히 죽어 있다.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산속 농부들의 비참한 모습을 목격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여기서 살았다면 넝마를 걸친 채 야생마들처럼 돌아다니는 이곳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아이를 낳으면 어머니가 그랬듯 로열 씨처럼 점잖은 사람에게 그 아이를 맡아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때 마침 로열 씨가 목사로부터 소식을 듣고 그녀를 데리러 산에 올라온다.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온 로열 씨는 집에 데리고 가 편히 보살펴주는 것이야말로 채리티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채리티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응한다. 그리고 하니에게 마지막 편지를 쓴다. “저는 로열 씨와 결혼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316쪽) 초여름에서 가을로 전개되는 한 젊은 영혼의 성장기 로열 변호사와 결혼함으로써 채리티는 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제 성년을 맞이한다. 그녀의 나이가 열여덟 살이라는 사실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열여덟 살부터 법적으로 성인으로 간주한다. 채리티는 법적으로 성년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년이 된다. 작품 첫머리에서 처음 만나는 채리티와 작품 끝 장면에서 만나는 그녀 사이에는 적잖은 차이가 있다. 그녀가 하는 첫마디가 입버릇처럼 자주 되뇌는 “모든 게 지긋지긋해!”라면, 맨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아저씨도 훌륭하세요”이다. 모든 일에 불평하면서 짜증스러워하던 태도가 어느덧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로 바뀐 것이다. 이디스 워턴이 이 소설의 시간적 배경을 늦봄에서 시작하여 한여름을 거쳐 초가을로 삼은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계절의 순환은 지리적 배경 못지않게 자못 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봄은 온갖 생명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고, 한여름이 무럭무럭 생장하여 활짝 꽃을 피우는 계절이라면, 가을은 결실을 맺고 조락하는 계절이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도 마찬가지여서 채리티는 가을에 이르러서 비로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여름 동안 루시어스 하니를 사랑하고 이별의 고통과 절망을 겪었기 때문에 더욱더 성숙한 인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절망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없듯이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않고 참다운 사랑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이디스 워턴 소설의 문학적 쌍둥이, 과 과 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젊은이가 꿈과 이상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시골에 남아 좌절을 겪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다. 에서 이선 프롬은 그가 원하던 엔지니어나 화학자가 될 만큼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의 힘은 그 꿈과 이상을 실천에 옮기기에는 너무 가혹했다. 그는 결국 외부적 힘이라는 덫에 걸린 채 ‘낡은 폐선’처럼 살아간다. 이러한 사정은 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채리티 로열은 질식할 것 같은 노스도머에서 벗어나 좀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사회적 제약과 타고난 성격 탓으로 그 꿈을 펼치지 못한다. 그녀는 도서관 사서로서 받는 몇 푼 안 되는 월급을 모아 도시로 나가고 싶어하지만, 그 계획이 한낱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작품 모두에 낯선 이방인이 나타나 그곳의 과거에 적잖이 관심을 기울인다는 점도 비슷하다. 에서는 코베리정션에 있는 발전소 일로 파견 나온 한 엔지니어가 목수들의 파업으로 일이 지연되자 스탁필드에 머물면서 이선 프롬과 관련된 이야기를 재구성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인칭 화자 ‘나’는 이 작품의 화자이면서 동시에 작중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에서는 루시어스 하니가 뉴잉글랜드 시골 지방의 옛 건축양식을 조사하기 위해 노스도머에 들른다. 이 밖에도 이 두 작품에는 젊은 여성의 사랑을 가로막거나 위협하는 나이 많은 여성이 등장한다.에서는 지노비어가, 에서는 네틀턴의 산부인과 의사 머클이 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에서는 작가가 앞 작품에서 중심 배경으로 삼고 있는 스탁필드를 언급하기도 한다. 문학 전통에서 자연주의 색채가 짙다는 점에서도 두 작품은 문학적 쌍둥이라고 할 만하다."채리티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찬란한 대낮 뒤에 이렇게 처음 밤이 찾아오는 것을 보자 갑작스런 공포감에 휩싸인 것이다. 마치 이 세상에서 사랑이 사라졌을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만약 당신이 애너벨 밸치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면, 그녀와 결혼했으면 합니다. 당신은 그 일로 제가 몹시 가슴 아파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오히려 저는 당신이 옳게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243쪽 중에서저는 로열 씨와 결혼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 316쪽 중에서
법정 행복한 삶 (법정스님 열반 12주기 리커버 에디션)
MiraeBook / 김옥림 (지은이) /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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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옥림 (지은이)
2022년은 법정 스님이 열반에 든 지 12주년이 되는 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아서일 듯하다. 이 책에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법정 스님이 남기고 가신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는 물론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적 지혜를 망라했다. 따라서 일상에서 감정적인 어려움에 직면 해 있거나 항상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자신감을 길러주고 지혜를 북돋워 줄 것이다. 또한 마음을 갈고닦음으로써 지금과는 다른 자신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인생 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_ 온전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1부.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 근원적인 ‘나’로 돌아가라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즐거움이 따르게 하라좋은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최선의 법칙새 옷을 입기 위해서는 낡은 옷을 벗어라자기 분수에 자족하면서 묵묵히 삶을 가꾸기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자신의 삶을 부패하지 않게 하기삶의 균형을 이루는 순리의 미美한 잔의 차도 예를 갖춰 마셔야 한다꽃과 같이 향기가 있는 사람우리가 만나야 할 그리운 사람나를 필요로 하는 삶의 주인이 돼라집도 사람의 온기를 필요로 한다모든 악의 뿌리인 탐욕, 마음에서 벗어버리기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크게 버려라가끔은 체온을 담아 손편지 써 보기사는 일이 기쁨이 되게 하기발전을 가로막는 체면과 인습에 갇히지 않기밝은 것을 보려면 어둠도 동시에 보라순리를 따르되 삶에 저항하지 마라매 순간이 기적, 우리는 기적을 사는 것이다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무가치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입을 조심하라, 입은 재앙의 문이다날마다 마음을 깨끗이 하기자신의 의지로 활짝 펼쳐 나가라억지로 꾸미지 말고 본래 모습대로 살아가기 2부. 사람이 사는 집은 따뜻하다 꽃에 대한 예의,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사람이 사는 집은 따뜻하다생명을 품은 물, 물의 생명성을 배워라가랑잎 하나도 함부로 하지 않기감미로운 대자연의 빗소리 향연홀로 있음에 누리는 맑은 기쁨아름다운 가치를 품은 나무처럼 살 수 있다면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삶은 선택이다, 지혜롭게 선택하라적은 것으로 만족하며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찬란하도록 아름다운 봄서로 인정하고 함께 받아들이기아무렇게나 산다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이다인위를 가하지 않은 맑고 푸른 천연의 소리부끄러움이 없는 뒤끝이 산뜻한 사람고고한 자연의 숨결, 한지韓紙에서 배우다잔잔한 겨울비에 귀 기울여 보라무변광대한 우주, 우주의 입자 같은 존재청소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묘리妙理당당한 기상의 나무들이 사는 겨울 숲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달빛을 맞는데도 갖춰야 할 예의의 품격모든 것은 유한한 것, 영원한 것은 없다 3부.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기 세상을 바르게 보는 밝은 눈 기르기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언제 어디서나 후회 없는 삶을 살아라진정한 스승의 올바른 마음가짐사랑하는 법을 알 때 나눔의 기쁨을 안다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기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살아있는 기쁨, 아름다운 삶자신의 처지와 분수 안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삶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사람진정으로 큰 것은 밖이 아닌 내면에 있다들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바라보기항상 준비하고 맞을 자세를 취하라인간관계는 신의와 예절로써 맺어진다사는 일이 곧 시詩가 되어야 한다적게 가지고도 멋지게 살아가기좋은 책을 읽고 내 삶으로 만들어라자기를 배운다는 것의 의미내가 사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삶순간순간 자기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간다세상 소음으로부터 볼륨을 낮추기일하지 않고 먹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4부. 안락한 삶보다는 충만한 삶을 살아라 꽃 같은 노래가 나오게 하라따뜻한 가슴을 움트게 하기우리는 같은 배를 탄 승객들이다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하기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리기새로운 성장의 디딤돌, 고통과 위기세상의 모든 것은 멈추지 않고 지나간다인간의 가슴을 잃지 말아야 한다첫 마음을 잊지 말고 지켜나가야 한다생명의 원천인 땅에 예의와 도리를 다하라스승을 맞아들이는 바람직한 자세안락한 삶보다는 충만한 삶을 살아라저마다 마음속에 자기만의 별을 품기침묵하라, 존재의 뜰이 열릴 것이다신비를 간직한 삶, 스스로 삶의 신비를 찾으라항상 마음을 맑고 평온하게 하기채우려고 하지 말고 비우기살아있는 삶의 얼굴, 미소微笑삶의 질을 높이려면 삶의 의미를 찾아라자신의 뜻을 펼치려면 사람답게 처신하라아름다움은 이 세상의 신비이다빛과 생기가 넘치는 자신이 돼라자기 몫의 삶을 책임지는 당당한 내가 되기 진정한 창조는 기쁨과 순수가 따라야 한다 5부. 스스로를 살펴 그대만의 길을 가라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하라잠 못 이루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라말로 인해 후회하지 않기흥겹게 살아갈 때 순수한 감정이 일어난다스스로를 살펴 그대만의 길을 가라삶의 가치가 결정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아름다운 비법물질과 명예에 대한 인간적 관점에서의 고찰考察귀 기울여 듣는 내가 돼라산에서 느끼고 배우라, 산은 삶의 교본이다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지 말라먼저 그 대상을 사랑하라소유욕으로부터 벗어나기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집착하지 않기자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의 생활습관이다비어 있으므로 더 충만하다맘껏 배우고 괴로워하며 탐구하라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어떤 마음으로 살 것인지를 생각하라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순간순간 스스로를 점검하라행복은 절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6부. 맘껏 사랑하고 부족함 없이 행복하라 참된 앎은 자신의 체험에서 온다연잎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흙을 가까이하고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기마음이 사치해지지 않도록 하라타인에게 하는 대로 나 또한 그대로 된다자주적인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내 안에 사랑의 능력이 자라나게 하는 법지혜로운 사람이 처신하는 삶의 자세문명은 직선이고, 자연은 곡선이다현대인들의 마음을 황폐화시키는 것들묵은 데 갇혀 있으면 새롭게 거듭날 수 없다청빈한 덕德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필요에 따라 살되 욕망에 따라 살지 마라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차이점우리가 소중한 것을 놓치는 가장 근본적인 것행복을 찾는 일을 단순화시키기잘 쓰면서도 선하게 써야 한다마음을 맑게 하라, 온 세상이 맑아지도록살 땐 열심히 살고, 떠날 땐 미련 없이 떠나라좋은 일도 궂은일도 모두가 다 한때다나이를 먹을수록 더 자신을 가꾸어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인격이 결여된 지식인은 가짜며 위선자다사랑이 싹트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늘 푸르게 자신의 영혼을 깨어있게 하기일상을 위로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가르침 『 법정 행복한 삶 』법정스님 열반 12주기 2022년은 법정 스님이 열반에 든 지 12주년이 되는 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요즘 같은 때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찾고자 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아서일 듯하다. 이 책에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법정 스님이 남기고 가신 동서양의 철학적 사유는 물론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적 지혜를 망라했다. 따라서 일상에서 감정적인 어려움에 직면 해 있거나 항상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자신감을 길러주고 지혜를 북돋워 줄 것이다. 또한 마음을 갈고닦음으로써 지금과는 다른 자신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인생 의 안내자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대하는 분들 모두가 삶의 주인이 되어 인생의 의미를 찾음으로써 자신만의 ‘온전한 삶의 본질’에 이르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법정스님 열반 12주기’ 법정 스님의 주옥같은 문장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등불이자 거울이 되어주는 법정 스님의 행복론 인생을 여러 번 살 수 있다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을 살게 된다. 따라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펼쳐지는 인생이 달라진다. 법정 스님 열반 12주기가 되는 해에 다시금 법정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남은 나의 인생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해 보길 바란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법정 스님의 말씀은 인생의 등불이자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온전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얻게 되길 바란다.겨울이 지나가면 봄철이 온다는 이 엄연한 우주질서를 이제는 더 외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새로운 계절 앞에서 그만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새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려는가?- ‘낡은 옷을 벗어라’ 중에서 사람이 흙을 일구며 농사를 짓고 살던 시절에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 질서 안에서 넘치지 않고 순박하게 살 수 있었다. 작은 것에 만족하고 적은 것에도 고마워했다. 남이 가진 것을 시샘하거나 넘보지 않았다. 자기 분수에 자족하면서 논밭을 가꾸듯 자신의 삶을 묵묵히 가꾸어 나갔다.- ‘새벽에 내리는 비’ 중에서 누가 시키거나 참견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물러설 줄 아는 이 오묘한 질서, 이게 바로 어김없는 자연의 조화다. 대립하거나 어긋남이 없이 서로 균형을 잘 이루는 우주의 조화다.-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에’ 중에서
세계 축구 명장의 전술
라의눈 / 니시베 겐지 (지은이), 홍재민 (옮긴이)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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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
취미,실용
니시베 겐지 (지은이), 홍재민 (옮긴이)
세계 축구를 좌지우지하는 명감독 45인을 5개 타입으로 분류해, 그들의 인생과 철학, 전술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감독은 물론이고 삼파올리, 할릴호지치, 스콜라리 감독처럼 남미와 아프리카를 주 무대로 해온 감독까지 폭넓게 다룬다. 축구 감독이 되기 전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최고의 감독이 되었는가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축구 철학을 이해하고, 그 철학 아래서 탄생한 대표 전술이 어떻게 형성되고 진화하고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감독의 개성을 알면 알수록 축구 관전이 재미있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책 뒤에는 45인 감독의 관계를 ‘사제지간, 동료, 사이가 안 좋음, 영향을 미침’ 등으로 표시한 도표를 수록해 한눈에 축구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시작하며 CHAPTER1 토탈사커 계열 호셉 과르디올라Josep Guardiola 루이스 엔리케Luis Enrique 에르네스토 발베르데Ernesto Valverde 호르헤 삼파올리Jorge Sampaoli 마르셀로 비엘사Marcelo Bielsa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 마우리치오 사리Maurizio Sarri 요아힘 뢰브Joachim Low 훌렌 로페테기Julen Lopetegui CHAPTER2 선수비 후역습 계열 디에고 시메오네Diego Simeone 클라우디오 라니에리Claudio Ranieri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라파엘 베니테스Rafael Benitez 페르난두 산투스Fernando Santos 바히드 할릴호지치Vahid Halilhodzic CHAPTER3 밸런스 축구 계열 조제 모리뉴Jose Mourinho 카를로 안첼로티Carlo Ancelotti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Massimiliano Allegri 우나이 에메리Unai Emery 호세 페케르만Jose Pekerman 마누엘 페예그리니Manuel Pellegrini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 레오나르두 자르딤Leonardo Jardim CHAPTER4 아방가르드 계열 위르겐 클롭Jurgen Klopp 율리안 나겔스만Julian Nagelsmann 토마스 투헬Thomas Tuchel 랄프 랑닉Ralf Rankgnick 즈데넥 제만Zdenek Zeman CHAPTER5 레전드 계열 알렉스 퍼거슨Alex Ferguson 아르센 벵거Arsene Wenger 파비오 카펠로Fabio Capello 루이스 판 할Louis Van Gaal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Luiz Felipe Scolari 비센테 델 보스케Vicente Del Bosque 오트마르 히츠펠트Ottmar Hitzfeld 유프 하인케스Josef Heynckes 마르첼로 리피Marcello Lippi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루이스 아라고네스Luis Aragones 에메 자케Aime Jacquet 칼럼 전략가 라이브러리 요한 크루이프Johan Cruijff 아리고 사키Arrigo Sacchi 텔레 산타나Tel Santana da Silva 엘레니오 에레라Helenio Herrera Gaviln 명장 관계도 인덱스 끝마치며세계 축구를 움직이는 명장 45인의 인생, 철학, 리더십, 전술을 한 권으로! 사실 축구는 감독의 지시를 그대로 실행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은 스포츠다. 선수가 현장에서 내리는 판단으로 뛰는 것이 축구의 본질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축구팀에는 감독의 색깔이 뚜렷이 드러난다. 또 그런 팀일수록 전력이 강한 경향을 보인다. 이 책은 세계 축구를 좌지우지하는 명감독 45인을 5개 타입으로 분류해, 그들의 인생과 철학, 전술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감독은 물론이고 삼파올리, 할릴호지치, 스콜라리 감독처럼 남미와 아프리카를 주 무대로 해온 감독까지 폭넓게 다룬다. 축구 감독이 되기 전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최고의 감독이 되었는가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축구 철학을 이해하고, 그 철학 아래서 탄생한 대표 전술이 어떻게 형성되고 진화하고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감독의 개성을 알면 알수록 축구 관전이 재미있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책 뒤에는 45인 감독의 관계를 ‘사제지간, 동료, 사이가 안 좋음, 영향을 미침’ 등으로 표시한 도표를 수록해 한눈에 축구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을 넘어 세계 축구를 움직이는 명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시그니처 포메이션까지! “감독의 인생과 개성을 알면 축구 관전이 더 재미있어진다.” “좋은 기수가 되기 위해 먼저 말이 될 필요는 없다.” 구두 판매원에서 감독이 된 아리고 사키! 선수 출신도 아니면서 어떻게 감독을 하느냐는 조롱기 섞인 질문에 이렇게 시크하게 되받아쳤다고 한다. “감독님을 위해서라면 다리에서라도 뛰어내릴 수 있다.” 가르친 선수들마다 놀라운 충성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리더십은 모든 감독들이 부러워할 정도이다. “선수보다 중요한 시스템은 없다. 회장보다 중요한 시스템도 없고.” 어떤 팀에 가든지 구단과 불화를 일으키는 감독이 있는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구단과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히 처세술의 달인이라 할 만하다. “아르센 벵거의 아스널이 클래식이라면 나의 도르트문트는 헤비메탈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단 한 줄로 표현했다. 그는 만약 자기가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의 축구를 보았다면 축구선수가 아니라 테니스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바르셀로나를 디스하기도 했다. “결혼식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더 이상하다.” 그라운드에서 항상 트레이닝복 차림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게 이유를 묻자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사리 감독은 은행원 출신에 시집을 읽는 독서광으로도 유명하다. “그라운드에서 기다리는 것은 죽음과 글라디올러스(꽃말-승리) 둘 중 하나다.” 희대의 전술가로 불리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스타플레이어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어록은 그의 별명이 왜 ‘강철 튤립’인지를 알게 해준다. “토탈사커, 선수비 후역습, 밸런스, 아방가르드, 레전드” 명장을 5가지 타입으로 나눠 최신 전술을 해설하다! 이 책은 유럽은 물론 남미, 아프리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명감독 45인을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해서 그들의 인생 이야기부터 독특한 축구 철학과 성공 비결, 대표적 전술 형태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프로축구 감독은 이겨야 하는 직업이다. ‘어떻게 이길 것인가’에 대한 감독의 판단이 바로 축구 철학이다. 이 책은 공수의 균형, 선구적 접근과 창조성이란 관점에서 명장들을 5개 타입으로 나누었다. 물론 감독의 성향을 칼로 자르듯이 나누기는 어렵지만 그들의 지향점이 5개 중 하나로 수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방가르드 타입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축구 훈련과 전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부류이고, 마지막의 레전드 타입은 남다른 독창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일가를 이룬 감독들이라 할 수 있다. 레알의 황금시대를 이끈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명장’으로 꼽히는지, 조제 모리뉴 감독의 3년차 징크스의 이유는 무엇인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왜 유리한 수리공 그리고 무능한 대장장이라는 상반되는 별명으로 불리는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왜 아름다운 축구 같은 건 선동에 불과하다고 치부하는지, 거스 히딩크 감독이 도박에 가까운 선수교체를 하는 의도는 무엇인지 등을 전술과 연결시켜 흥미롭게 해설하고 있다. 시그니처 팀과 포메이션 분석은 물론 감독 계보가 한눈에 보이는 명장 관계도까지! 명장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술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포메이션을 살펴본다. 과르디올라의 멘체스터 시티(2017-2018), 루이스 엔리케의 바르셀로나(2014-2015), 조제 모리뉴의 첼시(2005-2006), 지단(2016-2017)의 레알 마드리드,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2018-2019)이 그것이다. 단순한 포메이션 설명이 아니라, 그것이 기능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라이벌 팀까지 고려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책에 소개된 감독들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도표로 표현한 명장 관계도 역시 이 책의 특징이다. 주 활동 시기를 연대별로 나눈 다음, 사제지간?동료간?대립관계?영향을 받음 등을 화살표로 표시해 어떤 감독의 영향력이 큰지, 축구계의 흐름이 어떠한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갈 때까지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메디치미디어 / 김성회, 이광수, 최종건, 한윤형 (지은이)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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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
소설,일반
김성회, 이광수, 최종건, 한윤형 (지은이)
외교·안보 최종건 전 외교부 제1차관, 경제 이광수 애널리스트, 정치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 세 명의 전문가가 모여 윤석열 정부 치하 격동의 대한민국 1년사 그리고 남은 4년에 대한 전망을 우이독경, 교언영색, 자가당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토론했다. 말 그대로 격정토론, 아니 대한민국 걱정토론을 벌였다. “정권이 바뀐다고 나라가 망하기야 하겠어.”라고 애써 안심하려던 사람들의 기대는 산산조각 났고. 걱정 많던 사람들의 걱정은 한층 더 깊어졌다. 나라가 정말 망하겠구나, 라는 탄식이 대한민국을 덮고 있다. 몇 년 전 문재인 정부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가 시스템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 이들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문 정부를 조롱했었지만 그 조롱이 얼마나 한가로운 일이었는지 이제 잘 알게 되었다. 공정과 상식을 앞세웠지만 그것만 없는 정부. 이전 정부에 대해 아마추어라고 그렇게 비판해놓고 아직 정책다운 정책 하나 없이 즉흥적인 결단만 흩뿌리는 정부. 국익과 국가의 품격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실속 없는 구호에만 매달리는 정부.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윤석열 정부의 이 종잡을 수 없는 행태를 명확하게 분석한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부치는 격정적이면서 정직한 비판의 말들을 만난다.들어가는 글: 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가 한국 대통령실의 해명, “논의하지 않았다” 판문점 남북미정상회담 다음 날 기습공격하듯 규제조치를 내렸던 일본 2018년 대법원 판결이 정상이 아니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세계관 레드 라인을 넘은 정부, 동해안에 자위대가 들어올 것인가 앞으로 대한민국이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다 1부 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한다 ‘경제외교’를 하고 있기는 한 걸까? 러시아와 유럽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미중 갈등의 심화와 공급망 문제 중국과 대만의 무력 충돌 가능성, 한국이 해야 할 일은?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신냉전’과 ‘인도-태평양 전략’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예정된 파탄 한국을 일본의 하위 파트너로 종속시키는 외교정책 피스 메이킹: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고 있는가?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할 수 있을까? 아마추어 정부가 안보라는 공공재를 훼손하는 방법 대통령이 해외에 나갈 때마다 불안한 국민들 2부 교언영색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꾸민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가격을 떠받치기 위해 안달하는 정부 이미 가진 사람이 더 가지게 만드는 부동산 정책 이대로라면 몇 년 후 부동산은 다시 급등할 수 있다 미분양 아파트를 사주는 정부, 대체 무엇 때문에? 경제성장률 하락에 둔감한 정부와 언론 B2C의 가능성을 망치는 외교정책 법인세 감세, 1980년대식 낙수효과 담론 스태그플레이션에 맞지 않는 경제정책 주먹구구식 정책, 반도체학과 정원 1만 명 증원 격차가 크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올드 보이들이 노동과 교육 혁신을 한다고? 현재의 임금 격차 구조는 오래된 현상이 아니다 에너지 전환, 남은 시간이 없다 3부 자가당착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아니하고 모순되다 윤석열 정부의 탄생 동력, ‘반문 이익’ 누가 대중의 욕망을 건드려주었나 ‘못 다한 수사’에 집착하는 대통령 법치주의? 법으로 다스리면 되겠다, 법률 만능주의! 내로남불과 형사법치주의의 세상 대책은 없고 주장만 있다, 거대한 ‘자가당착’ 난방비 정국이 보여준 안이함과 포퓰리즘 민주노총과 화물연대, 노동을 업신여기는 정부 내 출생을 알리지 마라, RE100 ‘독대’에 맛을 들인 ‘안티 시스템’ 정부 정치의 실종: 중도층이 사라졌다 트럼프와 윤석열은 닮은 꼴? 민주주의의 후퇴를 걱정하다 나가는 글: 이 모든 것이 기우이길“왜 저러지?” “뭘 하려고 하는 거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윤석열표 대한민국, 이제 명쾌하게 보여드립니다 “그래, 정권이 바뀐다고 나라가 망하기야 하겠어.” 2022년 5월 10일 이전까지는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몇 년 전 문재인 정부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가 시스템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 이들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문 정부를 조롱했었지만 그 조롱이 얼마나 한가로운 일이었는지 이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는 ‘경험’이 아니라 아예 ‘한번도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이제 대한민국은 법정국가(法廷國家)가 되었습니다. 칼(劍)을 든 선비(士)들이 국가 통치행위 전반을 의문시하고 기어이 기소하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검사(檢事)공화국, 검찰(檢察)공화국이 되었고, 그래서 이제 뭐든 실행하기 전에 검사에게 검사(檢査)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자조적인 말들이 횡행한다 합니다. 그리고 안팎으로 부끄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실수였다, 송구하다고 하면 될 일을 ‘바이든’과 ‘날리면’의 전 국민 듣기평가를 하게 만드는 나라. 경솔하게 발언한 ‘이란 주적설’로 없어도 될 외교 갈등을 일부러 만드는 나라. 국익 국익… 하면서 정작 일본과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다 퍼주는 나라. 외국 정보기관이 도감청을 해도 제 국민 탓을 하는 나라. 외국 미디어들이 요승(妖僧)에 이끌리는 나라라고 조롱해도 반박 기사 하나 못내는 나라. 후보 시절 토론회에서 RE100으로 면박 받은 대통령의 심기를 걱정해 기업들이 미래 생존을 위한 RE100 선언을 몰래 하도록 만드는 나라. 노조와 노동자를 우습게 알고,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나라. 끝도 없이 이어질 윤석열 정부 치하 격동의 대한민국 1년사 그리고 남은 4년에 대한 전망을 우이독경, 교언영색, 자가당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풀어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격정토론, 아니 걱정토론에 초대합니다. 1부 우이독경: 외교·안보 쇠귀에 경 읽기,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한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올해 예상되는 정세를 이야기하고, 이어 그동안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통해 무엇을 놓치고 또 망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떠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외교·안보에 있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변수인 미국이 어떻게 움직일지 먼저 그 부분을 살펴보고, 중국과 일본에 관해 얘기할 때는 이전 정부까지 거슬러 우리 정부가 그간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함께 평가해보려 합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는 대북 압박 기조와 함께 더 심화될 것 같습니다. 북미 대화를 위해 새로운 접근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 제재를 유지하고, 확장억제를 말하면서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는 대북 접근법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북한에 대한 대응으로 이런 기조를 내세울 텐데, 이게 한편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데에도 유리한 방향이 될 것입니다. 얼마 전 미국의 앤서니 블링켄 국무부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가 ‘중국 정찰 풍선’ 논란 때문에 전격 취소했습니다. 또 지난 1월 말에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이 방한해 확장억제 강화 논의에 대해 강력하게 얘기하고 갔습니다. 오스틴 장관이 확장억제 강화 약속을 하고 돌아간 후에 바로 미국의 최첨단 비행기들이 비행하기 시작했고요. 이런 상황이 한반도 안보 환경에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언론이 제대로 분석하고 비판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 없이 그저 비행기 띄우는 그림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 보도는 참 답답합니다. 지금 상황은 역설적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최첨단 비행기를 띄우는데 북한은 무인기로 대응했습니다. 그게 우리 안보 환경에 실제로 많은 혼란을 주었고요. 안보 문제를 담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값비싼 최첨단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초보적인 재래식 무기에 대응하는 것이 더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속도가 마하 2에 레이더에도 안 잡힌다는 최첨단 비행기가 시속 100km로 비행하는 구형 무인기를 잡지 못하는 겁니다. 미중 갈등은 인권이라는 가치, 민주 대 비민주라고 하는 체제, 이렇게 가치와 체제를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로 심화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이를 통해서 첨단기술 및 제조 분야에서 중국의 공급망 배제를 더욱 강하게 추진하려고 할 테고요. 그런데 첨단기술 및 제조 분야에서 미국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 산업을 꼽아보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인데, 이 4대 핵심 산업에서 모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대만은 배터리와 반도체에선 경쟁력이 있지만 전기차와 바이오에선 경쟁력이 약하고, 일본도 전기차에서는 한국에 비해 밀리는 상황입니다. 이런 영역에서 미국은 중국의 공급망 배제를 강하게 추진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진영 간 블록화를 형성할 겁니다. 1990년대 이후 그동안 ‘비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진영’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말입니다. 즉, 미국 입장에서 나와 더 친한 국가, 소위 신뢰가 있는 국가와만 같이 간다는 그런 상황입니다. 2부 교언영색: 경제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꾸민다 경제 분야는 현 정권 1년 동안 보여준, 또 앞으로 예고된 경제정책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먼저 부동산 시장 정책을 다룰 텐데, 한국에서 부동산은 굉장히 민감하고 또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 가계 자산에서 거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자산 비중이 크니 부동산 시장 환경에 따라 민심이나 표가 크게 요동칠 수 있고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문제 때문에 지탄을 많이 받았고 선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정책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확대되고 금리가 인하되는 상황에서 각국의 부동산 가격이 인상됐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더 문제가 됐고 또 정책과 관련된 잡음이 대단히 커진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다시 한 번 복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정책이 문제를 키운 부분도 있지만 그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받은 비난에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별도로 논의할 문제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 국토교통부 장관, 고위 공무원들과 정책 관련해 여러 번 미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책 담당자들이 돈으로 움직이는 시장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실물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이상적으로 접근하다보니까 한계를 노출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감정, 집이나 자산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집 없는 사람들의 고통,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면에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우연히 집값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떨어뜨리겠다, 엄청 하락시키겠다, 이런 말을 굉장히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지금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긴 한데, 내막을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시행한 정책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장 안정화를 꾀하는 정책은 가격이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가격을 연착륙시키는 방법은 대출 규제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정책들인데,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대출 규제를 풀고 있으니까요. 거꾸로 가고 있는 셈인데 이게 대단히 이상하고 어이없는 지점입니다. 3부 자가당착: 정치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아니하고 모순되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를 ‘악’으로 규정하며 기존 선악구도와 정치 혐오에 편승하여 나타난 자칭 ‘공정과 정의의 사도’였습니다. 윤석열의 선거 당시 유세 연설 레퍼토리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교체, 상식과 일상 회복”이라는 말뿐이었지요. 시대정신과 비전 제시는 없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에 기대어 ‘반문’만을 외치며 선거에 임했습니다. 집권 후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과 콘텐츠가 없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는 ‘전 정권 탓, 전 정권 반대로’입니다. 반사할 대상이 없자 바로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본색은 무능 그 자체였습니다. 서해공무원 사건, 북한 어민 북송 사건, 블랙리스트 수사, 탈원전 감사 등 전 정권 털기, 종부세 철폐, 법인세 감면, 문케어 제동 등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1년 동안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참사의 원인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허상에 가려 검증받지 못한 윤석열 개인의 무능과 그 무능을 반성하지 않은 채 개인적인 인선으로 구성한 참모진의 무능이 더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과오나 잘못, 실수를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인사가 편중되었다는 비판에 대해 ‘과거에는 민변이 도배하지 않았느냐.’ 식으로 대응하고 맙니다. 검찰 편중 인사, 극우주의자 강기훈 채용, 극우 유튜버 안정권 누나 채용, 외가 6촌 채용, 코바나컨텐츠 직원 채용, 지인 아들 채용 등 나열하는 것만으로 부끄러워지는 사건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에 임하던 당시 “실패했으면 실패를 자인하고 겸손하게 정권을 내놓고 물러가는 것이 책임정치라는 민주주의 본질”이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날리면’ 사건이나 특히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 등에 대해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장병 격려 취지라는 해명만 반복해 이란과의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하고 말았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도 자인하지 못하면서 실패를 자인하고 겸손하게 정권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전 정권의 통치행위를 문제 삼고 노동조합 등을 적폐로 몰아넣는 행보 역시 문제입니다. 적을 상정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 윤석열표 법치를 잘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상대를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법적 가두리에 몰아넣는 단순 논법에 따라, 타협과 조정이라는 정치 본연의 역할은 실종되고 말았습니다.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가면 선물을 사오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집에 있는 물건을 싸들고 출장을 간 뒤, 집에 돌아올 때는 빈손으로 왔어요. 그리고는 ‘다 너희들을 위한 거야.’라고 말하면 어느 가족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한일정상회담의 내용 자체도 큰 문제지만 대통령이 국민들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들어가는 글: 대한민국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가 중 제가 살펴본 자료 기준으로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10조 정도 손해를 봤습니다. 공사를 너무 싸게 수주한 거죠. 거시적으로 보면 한국 회사들이 한국에서 주택 및 아파트를 비싸게 판 다음에 그 돈으로 중동에 가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퍼주는 수준입니다. 충격적이죠. 그런데 왜 자꾸 거기에 집중하는 걸까요? 저는 지금 경제 정책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과거의 기억으로 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혁신하고 발전해야 하는데 아직도 옛날처럼 오일머니 얘기를 하는 거죠. 1970년대에는 오일머니를 벌었겠지만, 21세기 들어와서는 오일머니를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_ 1부 우이독경 중 숄츠는 ‘어느 나라든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시진핑의 발언을 이끌어냈어요. 이 발언은 독일이 요구해서 나왔다고 봐야죠. 독일이 그렇게 한 것은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거죠. 세일즈는 세일즈대로 했고요. 이런 게 진짜 영업사원이죠._ 1부 우이독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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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 장근섭 지음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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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섭 지음
한국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를 통해 영어를 공부해온 영어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법칙 35개를 제시하는 책. 이 법칙에 따라 133개 한국어 표제문을 재료로 문장 만들기 트레이닝을 하면 영어식 사고가 몸에 배고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가 쉬워진다. 핵심 문장 600개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 한국어 표제문을 듣고 영어로 바꿔보는 트레이닝에 사용할 수 있다. Part 0 영어식으로 생각하기: 영어는 어떻게 생각할까? 법칙 01 영어는 단도직입적이다 법칙 02 영어는 논리적이다 법칙 03 영어는 현재 중심이다 법칙 04 영어는 끝까지 따진다 Part 1 영어문장, 이렇게 만들어라 법칙 05 '단어 대 단어' 대입틀을 벗어나라 법칙 06 빼먹어도 된다, 핵심만 옮겨라 법칙 07 요말 조말 바꿔보고 안 되면 돌아가라 법칙 08 긴 문장은 쪼개라 법칙 09 긍정은 부정으로, 부정은 긍정으로 Part 2 주어를 잘 골라야 좋은 문장이 된다 법칙 10 도대체, 주어란 무엇인가? 법칙 11 '~라면'과 '~때문에'도 주어가 된다 법칙 12 사람과 사물의 역할 바꾸기 법칙 13 주어는 하나다 Part 3 동사만 잘 잡으면 게임 끝이다 법칙 14 기본동사, 기본이 아니라 핵심이다 법칙 15 영어는 have가 지킨다 법칙 16 영어 동사로 한국어 부사까지 잡는다 법칙 17 같은 동사 재탕은 안 된다 법칙 18 순간과 지속을 구분하자 Part 4 애매한 서술어, 이렇게 바꿔라 법칙 19 구동사로 쉽게 표현한다 법칙 20 '전치사 + 명사'로 우리말 동사를 대신하라 법칙 21 형용사로 한국어 동사를 대신하라 법칙 22 There is/are로 웬만한 표현 다 할 수 있다 Part 5 능동태냐 수동태냐, 그것이 문제로다 법칙 23 한국어 능동문을 영어 수동태로 법칙 24 한국어 피동문을 영어 능동태로 Part 6 시제가 맞아야 문장이 분명해진다 법칙 25 한국어로 과거시제라도 영어로는 천차만별 법칙 26 '과거보다 앞선 과거' 표현하기 법칙 27 시제일치에 목숨 걸지 마라 법칙 28 까탈스런 시제, 비위 맞추기 Part 7 동사를 알면 목적어가 보인다 법칙 29 헷갈리는 목적어, 이렇게 찾아라 법칙 30 이런 목적어에 주의하라 법칙 31 한국어는 타동사, 영어는 자동사 법칙 32 한국어는 자동사, 영어는 타동사 Part 8 가짜 영어를 조심하자 법칙 33 사전, 영어책, 인터넷에 나오는 틀린 영어 법칙 34 콩글리시 박멸하기 법칙 35 한국 문화와 서양 문화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영어 말하기가 쉬워지는 문장 만들기 훈련, 이것이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이다! 토종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영어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것은 바로 "영어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어다운 영어를 하려면 발상부터 영어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영어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를 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참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알아내고자 직접 네이티브들과 만나 부딪히면서 영어처럼 생각하는 35개 법칙을 뽑아낸 의지의 한국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의 저자 장근섭 선생님입니다. 이 책에서는 한국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를 통해 영어를 공부해온 이 땅의 영어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법칙 35개를 제시합니다. 이 법칙에 따라 133개 한국어 표제문을 재료로 문장 만들기 트레이닝을 하면 영어식 사고가 몸에 배고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가 쉬워집니다. 핵심 문장 600개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MP3 파일도 무료로 제공하니 한국어 표제문을 듣고 영어로 바꿔보는 트레이닝에 사용하세요. [이 책의 특징] ● 발상부터 영어식으로 바꾸는 35가지 법칙을 뽑았다 우리가 어렴풋이 느끼는 영어식 사고를 35가지 법칙으로 규칙화했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영어 문장 만드는 일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법칙을 머릿속에 넣어두면 영어다운 문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35가지 법칙을 적용한 133개의 한국어 표제문과 1000여개에 이르는 영어 문장을 보면서 법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훈련하세요. ● 진짜 실생활에서 쓰는 생생한 말하기 영어를 담았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생한 구어체 영어만 골라 담았습니다. 모든 표제문은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맥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모든 예문에는 그에 맞는 적절한 맥락이 주어져 있으며, 문장이 맞는지 틀리는지도 역시 구어체 문장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영어 문장을 만들 때는 문법과 단어만 신경 쓰지 말고 늘 상황과 맥락을 생각하는 훈련을 하세요. 일상 생활에서 영어가 필요한 사람,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문장을 상세하게 문법적으로 분석했다. 네이티브는 영어 문법 능력을 본능적으로 습득하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문법 사항을 머리 속에 주입해야 합니다. 특히 중급 이상이 되어 영어를 능숙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문법 지식이 필수입니다. 인간의 언어체계는 매우 정교하고 논리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대부분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많은 설명이 문법에 중점을 뒀습니다. 문법이 필요 없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외국어로 영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영문법 지식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 책의 구성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다음과 같은 3단계로 구성했습니다. 단계별로 문장을 만들고 확인하면서, 영어식 사고를 훈련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STEP 1: 문장 만들기 (우리말로 된 표제문을 보고 영어문장을 빈칸에 써봅니다. 바로 영어로 떠올리기 힘들면 우리말 표제문을 영어식으로 먼저 바꿔보고 영어로 떠올려봅니다.) STEP 2: 맞는 문장 체크하기 (제시된 영어문장 중에 맞고 틀린 것을 구분해봅니다. 자기가 쓴 문장이 있는지 대조해보고, 없으면 어떤 문장이 있는지 보면서 맞는 것을 체크합니다.) STEP 3: 문장 확인하기 (각 문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고 확인합니다. 맞는 문장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틀린 문장이 왜 틀렸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므로 틀린 이유를 꼭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
북로그컴퍼니 / 로아 변유선 (지은이)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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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변유선 (지은이)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손글씨 쓰기, 좋은 문장 필사하기 등 디지털의 발달에 밀려 잠시 잊혀졌던 ‘아날로그’ 감성이 유행이다. 디지털 기기의 편리함에 빠져 있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을 뿐, 아날로그는 우리의 몸과 기억 속에 늘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더해 만들어낸 것들을 보면 절로 마음이 움직이고 가슴에 온기가 도는 걸 느낀다.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수채화 꽃 그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성경 말씀 100개, 그리고 정성스런 손글씨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필사책이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소박하고 정겨운 꽃과 따뜻한 말씀을 접할 수 있다. 성경 전문을 길게 인용한 것이 아니라, 어느 누가 읽어도 마음에 와 닿을 만한 좋은 글귀를 짧게 소개하고 있어,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모두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작가의 말 /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의 시작 Part 1 당신의 말씀이 저를 위로합니다 시편 119편 116절 잠언 3장 5절 마가복음 9장 23절 빌립보서 4장 13절 신명기 28장 1절 마가복음 11장 24절 야고보서 1장 6~8절 고린도후서 6장 10절 시편 34편 19절 여호수아 1장 8절 베드로전서 5장 7절 요한복음 13장 34절 이사야 26장 4절 로마서 15장 13절 시편 103편 5절 이사야 58장 11절 베드로전서 4장 10절 잠언 8장 17절 고린도전서 14장 20절 시편 91편 14절 창세기 12장 2절 마태복음 6장 33절 스바냐 3장 17절 예레미야 29장 12~13절 시편 16편 8절 Part 2 당신의 사랑이 저를 치유합니다 다니엘 12장 3절 시편 18편 2절 로마서 10장 17절 요한복음 16장 33절 욥기 23장 10절 이사야 44장 3~4절 시편 37편 24절 잠언 27장 1절 디모데후서 4장 7~8절 누가복음 6장 45절 시편 119편 105절 에베소서 2장 8절 시편 25편 4절 여호수아 1장 9절 요한복음 14장 27절 히브리서 12장 11절 잠언 23장 25절 시편 7편 10절 히브리서 13장 16절 시편 27편 5절 에베소서 5장 8~9절 시편 106편 1절 골로새서 3장 15절 베드로전서 4장 11절 요한복음 15장 7절 Part 3 당신으로 인해 나날이 행복합니다 시편 37편 5~6절 마태복음 11장 28절 잠언 4장 23절 이사야 55장 6절 고린도후서 4장 16절 시편 94편 19절 예레미야 33장 3절 고린도후서 4장 18절 베드로전서 5장 6절 창세기 28장 15절 베드로전서 2장 3절 고린도전서 2장 9절 요한삼서 1장 2절 시편 103편 15~16절 마태복음 18장 20절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이사야 41장 10절 시편 4편 8절 민수기 6장 24~27절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잠언 4장 27절 고린도전서 8장 3절 시편 121편 5~7절 미가 7장 7절 고린도전서 10장 13절 Part 4 감사하는 삶 속에서 매일 기뻐합니다 마태복음 6장 6절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시편 42편 11절 요한일서 2장 17절 잠언 22장 6절 마태복음 7장 18절 시편 29편 11절 잠언 16장 16절 역대상 4장 10절 누가복음 10장 27절 시편 90편 17절 골로새서 3장 17절 시편 6편 9절 잠언 18장 10절 아모스 5장 6절 로마서 5장 3~4절 시편 20편 4절 신명기 31장 8절 시편 6편 4절 로마서 8장 28절 빌립보서 4장 6~7절 시편 126편 5~6절 고린도전서 16장 14절 잠언 16장 3절 시편 18편 29절 부록 / 말씀 찾아보기 당신의 마음을 따스히 안아주는 수채화와 손글씨, 성경 말씀의 조화로운 만남!!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손글씨 쓰기, 좋은 문장 필사하기 등 디지털의 발달에 밀려 잠시 잊혀졌던 ‘아날로그’ 감성이 유행이다. 디지털 기기의 편리함에 빠져 있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을 뿐, 아날로그는 우리의 몸과 기억 속에 늘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서 천천히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더해 만들어낸 것들을 보면 절로 마음이 움직이고 가슴에 온기가 도는 걸 느낀다.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수채화 꽃 그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성경 말씀 100개, 그리고 정성스런 손글씨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필사책이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소박하고 정겨운 꽃과 따뜻한 말씀을 접할 수 있다. 성경 전문을 길게 인용한 것이 아니라, 어느 누가 읽어도 마음에 와 닿을 만한 좋은 글귀를 짧게 소개하고 있어,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모두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왼쪽 페이지에는 저자가 매일 한 장씩 그린 예쁜 꽃 그림 수채화와 말씀 손글씨, 성경 원문이 적혀 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말씀을 따라 쓸 수 있게 했는데, 빈 페이지만 둔 것이 아니라 수채화 꽃 그림을 조화롭게 배치해 누구의 손글씨로 쓰든 잘 어울리는 작품이 될 수 있게 배려했다. 말글이 길지 않아 따라 쓰는 데 부담이 없으며, 따라 쓰면서 느낀 감상이나 묵상 내용을 간단히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배우 최강희가 마음을 다해 추천하는 책 “꽃다발 같은 말씀으로 위로받고 치유받으세요” 한 마디의 좋은 말, 한 구절의 따뜻한 글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저자는 디자인문구 1인 회사를 창업한 뒤 밀려드는 일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늦은 밤, 교회에 들렀다가 간판에 적혀 있는 말씀 한 구절을 접하게 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늘 그 자리에 있던 문구였지만 그날따라 마음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눈물이 또르르 흘렀다. 우연히 읽은 그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던 것. 신기하게도 마음속에 쌓여 있던 부담감과 외로움까지도 씻겨나가는 걸 경험한 저자는 말씀의 힘이 참으로 크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감동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리고 성경 말씀 한 구절을 적어 블로그와 포스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먼저 만나본 배우 최강희 씨는 직접 느낀 감동을 다음과 같은 추천사로 표현해주었다. ‘말씀이 정말 꽃다발 같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작가에게 이 말씀은 이런 모양의 기쁨이 되었구나!’ 그 마음이 느껴지니 바라보는 내 마음에 감동이 입니다. 눈앞에 두고 예쁘게 잘 읽겠습니다.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따라 쓰면 더 큰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는 책!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은 따뜻한 수채화 그림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려운 환경, 좌절,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분들과 용기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드릴 것입니다. _박미영(강남한빛교회 담임 목사)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의 그림과 손글씨를 처음 접하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 노모에 대한 애달픔과 이유를 알 수 없는 손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저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위로의 손길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20여 년 열심히 다니던 교회에 발길을 끊은 지 25년이 넘은 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 이 책의 따뜻한 말씀을 많은 분들이 읽고 새기고 써보면 좋겠습니다. _김정민(《오늘, 행복을 쓰다》 저자)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꿈공장 플러스 / 김지훈 (지은이)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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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 플러스
소설,일반
김지훈 (지은이)
김지훈 시집. 세월이 갈수록 사랑한다고 말하기를 미안해하는 우리 감정을 담았다. 사랑은 너를 향해 시작했는데, 그 사랑이 오히려 내 부족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랑하지만, 이런 '내가' 누군가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저자의 시선은 우리들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았다.시인의 말 7 1부. 당신에게 걸어갈게요 당신에게 걸어갈게요 10 행복 11 모순 12 제가 사겠습니다 13 그게 참 미안합니다 14 그대라서 고마워요 15 행복이 온다 16 웃음꽃이 피었다 18 친구 19 산을 타는 것 20 믿는다는 말 22 여행 23 비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날 24 영화가 된다 26 꽃이 피었다 27 쉽게 늙지 마세요 28 청혼 30 시선 31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2 길 33 기억 34 마음에 쓰이는 것들 35 편지 36 흔적 37 나무가 되어줄게요 38 어머니 39 내일도 기차를 탈거에요 40 그게 사랑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42 그대의 꿈 43 시를 쓰는 이는 가난하지만 44 너 없이 봄 46 그 때 47 2부.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50 대답 51 엄마라고 불러질 때 52 공감 53 저를 보이고 싶지 않은 날 54 순수한 사랑 55 그대 아픈 것 56 나이를 먹는다는 것 57 그냥 둔다 58 오래된 물건 59 너가 고맙다 60 한 장의 사진 61 잊고 싶은 걸 글로 쓰는 일 62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기 싫어 64 예감 65 그저, 추억 66 도망 67 상처(1) 68 상처(2) 69 너가 간 후 70 욕심 71 끝 72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73 혼자 되어 74 눈물(1) 75 눈물(2) 76 눈물(3) 77 그곳이 현재 78 그대 이제 제게 오지 않을 걸 아는데 79 제가 기억해줄게요 80 그대 그리는 일 81 꽃 82 그대 제게 오지 않으셨다면 83 마음 84 맑은 날 85 사랑 86 이유 없는 하루 87 여전히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88 3부.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92 침묵 93 핑계를 대고 싶어요 94 그저 흘러지나가면 96 기상 97 사랑한다는 말이 늦는 까닭 98 이제야 내 삶 99 가을 100 반짝이지 못했습니다 101 오지 말아야 할 슬픔 102 오늘도 시를 씁니다 103 고독 104 투정 106 밤 107 내 자리 108 빨간 불 110 지기 싫은 밤 111 다 괜찮은걸까 112 풍차 113 갑자기 내리는 비 114 순간들 115 이젠 과거 116 서성이다 117 이름 118 꿈 119 나중에 잘해줄게 120 기다리다 121 정처 없이 걸었어요 122 당신은 어떠신지요 124 사람과 사랑 125 용맹이에게 126 에필로그 128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사랑’. 사랑한다는 말은 너무도 흔해 때론 더 ‘사랑’한다는 말을 찾곤 합니다. 그리도 말해주고 싶고 듣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너무 쉬워서 하기 싫은 말. 김지훈 시인은 전작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 시집에서 우리네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담백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의 마음과 함께 했습니다. 신간 시집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에는 어머니, 그 깊은 사랑과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픈 우리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내어주어도 부족하다고만 느끼는 그런 ‘사랑’. 시인은 사랑하면서도 때론 도망치고 싶은 인간의 감정으로 독자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행복 그대와 만난 며칠 동안저는 웃었고행복을 느끼는 순간엔행복을 밀어내지 않으려시를 쓰지 않았습니다반 토막 난 달빛에쉽게 슬퍼지는 제게그대 행복 가득 채워져밤하늘이 춥지 않았습니다그대 제게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그대 제 여백을행복으로 물들인 사람이니그대가 가끔 삶에 느끼는 공허함에도따뜻함이 자리하길 바라겠습니다다행인지, 오늘 하늘이 참 맑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쓴 글귀에 기꺼이 웃고 울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대 있어 여백으로 남았던 제 품이 잠시나마 따뜻했습니다그대 곁에 둘까욕심을 내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하지만, 그대 제 여백에 담기에는많은 별을 보고 느껴야 하는 사람임을 알았습니다그대가 향하는 여행의 끝엔쏟아지는 별빛이 있어 오랫동안 빛났으면 합니다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올리브 키터리지
문학동네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글, 권상미 옮김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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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글, 권상미 옮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연작소설 2009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 인생의 여러 나날들의 의미를 묻는 소설\"(김연수) 올리브 키터리지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미국 메인 주의 작은 마을 크로스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열세 편의 단편에 담아낸 연작소설이다. “퉁명스럽고 허점이 많으면서도 매혹적인 인물 올리브가 있고, 독자의 정서에 진하게 호소하는 세련된 작품”이라는 평을 들으며 200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소금기 머금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의 평범한 인생에 대한 가슴 시리도록 절절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에는 퉁명스럽고 무뚝뚝하며 차갑고 강인한 여인 올리브를 축으로 마을의 다양한 사람이 등장한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대양을 닮은 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 좋은 남자 헨리(「약국」), 떠나간 옛사랑의 희미한 그림자를 붙들고 살다 오랜만에 해후한 옛 연인을 통해 “자신이 뭔가를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그리고 너무 늦었을 때에야 뭔가를 깨닫는 것이 인생일 거라”는 깨달음을 얻는 앤절라(「피아노 연주자」), 와병 중이던 남편을 잃고 장례식을 치르다 병이 나으면 함께 가자며 남편과 꿈에 부풀어 준비했던 여행 바구니를 보며 자신을 책망하는 말린(「여행 바구니」) 등 저마다 삶이 남긴 생채기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작가는 평범해 보이고 흠 없이 매끈해 보이는 삶의 이면에 울퉁불퉁하고 까끌까끌한, 마주하기 힘든 치부들이 있음에 주목한다. 깊게 파인 삶의 주름들 사이에는 차라리 외면하고픈 뼈아픈 진실들이 숨어 있지만 작가는 그것이 견딜만 한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을 견디는 것이 결국 인생이라고 토닥토닥 위로한다. 벼락 맞아 시커멓게 타버린 검은 나무에 연둣빛 싹이 돋듯, 우리의 삶에도 연약하지만 굳건한 그런 희망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약국 밀물 피아노 연주자 작은 기쁨 굶주림 다른 길 겨울 음악회 튤립 여행 바구니 병 속의 배 불안 범죄자 강 옮긴이의 말
부모역할
리더스하이 / 조무아 글 /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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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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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하이
육아법
조무아 글
소중한 내 아이 바르게 키우기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요즘 부부들은 출생 전부터 여러 가지 태교를 시작으로 조기교육, 사교육 등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자녀는 보통 1명, 많아야 2명이 보통이다. 그만큼 기대치는 높아지게 된다. 그렇게 귀하게 키운 자녀가 당연히 똑똑하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잘 사귀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앞서, 어떤 교육보다 부모의 인성교육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재의 젊은 부모 세대는 부족함 없이 자라왔던 만큼 아이를 향한 애정도 맹목적이다. 필요에 따라 가감하면서 아이의 인성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애정의 조절이 필요하다.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은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가능하다. 부모와 아이의 생각이 어긋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장의 차이다. 부모는 아이를 생각하지 않고 부모라는 입장, 어른이라는 입장에서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의 사고방식과 입장은 부모와 다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생각해서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작은 것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할 것이다.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손에 달렸음을 명심하고,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해서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것으로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도 더욱 밝고 행복해질 것이다. 자녀를 이해하기 전에 부모 또한 자신의 솔직한 입장도 스스럼 없이 터놓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의사소통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부모가 변해야 할 역할, 아이에게 맞추는 부모의 눈높이, 효과적인 대화술 등 부모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담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PART 1. 부모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 1. 먼저 부모부터 변하자 2. 자녀교육의 첫걸음, 상호 존중하라 3. 자연스런 감정에 순응하라 4.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5. 사람의 감정은 어떻게 조절할까? PART. 2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면 스스로 마음을 연다. 1. 듣는 것이 의사소통의 첫걸음 2. 자녀들의 말문을 여는 반영적 경청 PART. 3 현명한 엄마가 되는 대화술 1. \'나-전달법\'이란 무엇인가? 2. 상대의 기준으로 생각하라 3. 우리 아이 좋은 버릇 어떻게 만들까? PART. 4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두 손에 달려있다. 1.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 부모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 기술 3.가치관과 욕구의 갈등이 만드는 문제들 4. 현명한 부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준다 PART. 5 우리 아이의 미래, 부모하기 달렸다. 1. 효과적인 부모역활 훈련(P.E.T.) 프로그램 2. 아아를 존중하는 엄마가되기 3.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가 될까?“부모가 경청하면, 묻지 않아도 먼저 아이가 말한다!” 22년간 실천해온 마술 같은 부모역할훈련P.E.T.의 비결을 들려준다. 아이 키우기 힘드시죠? 먼저 변하세요 누구나 내 아이만큼은 똑똑하고 올바르게 자라길 바란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며, 친구도 잘 사귀는 아이가 바로 내 아이였으면 하는 바람은 누구나 마찬가지. 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훌륭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명한 부모’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 지 잘 모르는 부모, 아이에게 훌륭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은 부모에게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조무아 선생은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한다. 약 20여 년간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끊임없는 열정과 설득력 있는 체험을 바쳐 온 조무아 선생의 《부모역할》은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더 없이 친절한 지침서이자 아이와의 관계를 신기하리만치 바로잡아 주는 계기가 되어 준다. 초등학생 때 완성되는 인성, 부모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해 적게 낳고 적게 키우는 요즘 부부들은 출생 전부터 여러 가지 태교를 시작으로 조기교육, 사교육 등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에서 시작하는 인성교육이다. 하지만 대부분 부모는 학원 보내고 과외 시키는 것만 중히 여기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교육의 맹점. 현재의 젊은 부모 세대는 부족함 없이 자라왔던 만큼 아이를 향한 애정도 맹목적이다. 필요에 따라 가감하면서 아이의 인성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애정의 조절이 필요하다. 또 부모의 솔직한 입장도 스스럼 없이 터놓아야 한다. 이런 의사소통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바로 이 책을 보자. 부모가 변해야 할 역할, 아이에게 맞추는 부모의 눈높이, 효과적인 대화술 등 부모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부모와 아이의 생각이 어긋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장의 차이다. 부모는 아이를 생각하지 않고 부모라는 입장, 어른이라는 입장에서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의 사고방식과 입장은 부모와 다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생각해서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작은 것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할 것이다.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은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민주적인 방법과 대화술 등으로 아이와의 진정한 의사소통을 시도한다면, 어린 시절의 아이 뿐 아니라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때도 세대 차이나 말이 안 통한다는 등의 이유로 거리가 멀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래를 결정 짓는 열쇠는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법 테레사 수녀는 우리가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 사랑이 하나하나 모여서 세상의 평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부모와 아이가 있다. 부모의 내리 사랑은 언제나 넘쳐흐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즘에는 아이가 최우선시되어 제멋대로 자라기 십상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 현명한 엄마, 현명한 아빠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손에 달렸음을 명심하고,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해서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것으로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도 더욱 밝고 행복해질 것이다.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P.E.T.의 창안자 토머스 고든 박사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지 않았던가!
엑스포지멘터리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이엠(EM-Exposi Mentary) / 송병현 (지은이) / 2020.03.20
39,000
이엠(EM-Exposi Mentary)
소설,일반
송병현 (지은이)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 Commentary, 해설주석)은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 시리즈 서문 11 시리즈 추천의 글 14 선별된 약어표 16 선별된 참고문헌 21 엑스포지멘터리 미가 서론 32 Ⅰ. 주께서 정의를 세우기 위하여 오심(1:1-2:13) 49 1장. 표제(1:1) 50 2장. 주께서 백성을 심판하심(1:2-16) 52 3장. 유다가 심판 받아야 할 이유(2:1-11) 66 4장. 주께서 남은 자를 모으심(2:12-13) 77 Ⅱ. 예루살렘의 옛 영화가 회복됨(3:1-5:15) 81 1장. 예루살렘의 부패한 지도자들(3:1-12) 82 2장. 예루살렘의 회복과 영화(4:1-8) 94 3장. 예루살렘의 고통과 궁극적인 회복(4:9-5:9) 107 4장. 이스라엘의 정화와 열방 심판(5:10-15) 125 Ⅲ.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심(6:1-7:20) 129 1장. 비난과 심판(6:1-16) 131 2장. 썩은 사회에 대한 탄식(7:1-7) 150 3장. 확실한 소망과 기도(7:8-20) 156 엑스포지멘터리 나훔 서론 168 Ⅰ. 표제(1:1) 187 Ⅱ. 하나님의 분노(1:2-15) 191 1장. 하나님의 복수(1:2-3a) 192 2장. 하나님의 능력(1:3b-6) 197 3장. 하나님의 징벌(1:7-11) 200 4장. 하나님의 두 말씀(1:12-14) 205 5장. 분노의 의미(1:15) 209 Ⅲ. 하나님의 심판(2:1-13) 211 1장. 약속: 멸망(2:1-2) 212 2장. 니느웨를 침략하는 자들(2:3-5) 215 3장. 약탈 당하는 니느웨(2:6-10) 218 4장. 성취: 사자 니느웨의 멸망(2:11-13) 222 Ⅳ. 잔인한 니느웨가 끝장남(3:1-19) 225 1장. 피를 흘리는 도시에 화가 임함(3:1-3) 226 2장. 창녀처럼 수모 당하는 니느웨(3:4-7) 228 3장. 별 볼일 없는 니느웨(3:8-13) 230 4장. 부패와 기쁨(3:14-19) 233 엑스포지멘터리 하박국 서론 238 Ⅰ. 표제(1:1) 263 Ⅱ. 선지자와 여호와의 대화(1:2-2:5) 267 1장. 선지자의 첫 번째 질문(1:2-4) 269 2장. 여호와의 첫 번째 응답(1:5-11) 272 3장. 선지자의 두 번째 질문(1:12-17) 280 4장. 여호와의 두 번째 응답(2:1-5) 288 Ⅲ. 다섯 개의 재앙(2:6-20) 297 1장. 착취하는 자에게(2:6-8) 299 2장. 거짓 평안을 추구하는 자에게(2:9-11) 301 3장. 억울한 피를 흘리는 자에게(2:12-14) 305 4장. 술 취한 자와 폭력을 일삼는 자에게(2:15-17) 307 5장. 우상을 만드는 자에게(2:18-20) 309 Ⅳ. 하박국의 노래(3:1-19) 311 1장. 하박국의 고백과 간구(3:1-2) 313 2장. 분노하신 하나님의 현현(3:3-15) 318 3장. 하나님의 현현에 대한 선지자의 반응(3:16) 328 4장. 선지자의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신뢰(3:17-19) 330 엑스포지멘터리 스바냐 서론 334 Ⅰ. 표제(1:1) 351 Ⅱ.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1:2-2:3) 355 1장. 온 세상에 대한 심판 선언(1:2-3) 357 2장. 유다에 대한 심판 선언(1:4-13) 361 3장. 두려운 여호와의 날(1:14-18) 375 4장. 회개 권면(2:1-3) 379 Ⅲ. 열방에 대한 심판(2:4-3:8) 385 1장. 열방 심판(2:4-15) 387 2장. 예루살렘의 악행(3:1-5) 399 3장. 무시된 하나님의 경고(3:6-8) 405 Ⅳ. 범세계적인 회심과 예루살렘의 구원(3:9-20) 409 1장. 범세계적인 회심 약속과 남은 자들의 구원(3:9-13) 411 2장. 예루살렘이 노래하는 날(3:14-20) 416 엑스포지멘터리 학개 서론 424 Ⅰ. 비난과 성전을 지으라는 권면(1:1-11) 441 1장. 아직 성전을 재건할 때가 아니라고?(1:1-2) 443 2장. 성전이 폐허가 되어 있는데도 잠이 오냐?(1:3-4) 449 3장. 지난날의 곤핍함을 생각해 보라(1:5-6) 452 4장. 성전을 지어라(1:7-8) 454 5장. 왜 못 거두었는지 아느냐?(1:9-11) 456 Ⅱ. 백성들의 순종적인 반응과 성전 재건 시작(1:12-15) 459 Ⅲ. 하나님의 격려와 약속(2:1-23) 463 1장. 성전 재건 사역에 대한 재확인과 격려(2:1-9) 464 2장. 하나님의 축복 약속(2:10-19) 472 3장. 메시아의 모형 스룹바벨(2:20-23) 478 엑스포지멘터리 스가랴 서론 484 Ⅰ.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선포(1:1-6) 505 Ⅱ. 스가랴가 본 환상들(1:7-6:15) 513 1장. 세계적 변화에 대한 환상들(1:7-2:17) 516 2장. 회복과 임재에 대한 환상(3:1-4:14) 533 3장. 심판과 정결에 대한 환상(5:1-11) 547 4장. 네 마차(6:1-8) 556 5장. 제사장과 싹(6:9-15) 559 Ⅲ. 금식과 축제에 관한 말씀(7:1-8:23) 565 1장. 사절단이 금식에 대하여 질문함(7:1-7) 567 2장. 선지자의 응답(7:8-14) 571 3장. 하나님께서 시온을 번성케 하실 것(8:1-8) 574 4장. 강건하라는 권면(8:9-17) 577 5장. 금식이 축제가 될 것(8:18-19) 581 6장. 열방이 예루살렘으로 몰려올 것(8:20-23) 583 Ⅳ. 회복과 파멸(9:1-11:17) 585 1장. 시온의 회복(9:1-17) 587 2장. 유다와 이스라엘의 회복( 10:1-12) 602 3장. 나무와 목자들이 슬퍼함( 11:1-3) 612 4장. 목자의 이야기( 11:4-17) 614 Ⅴ. 백성들의 운명: 전쟁, 정결, 재창조(12:1-14:21) 621 1장. 전쟁과 정결( 12:1-13:1) 622 2장. 거짓 선지자와 목자가 제거됨( 13:2-9) 630 3장. 왕에 대한 찬송( 14:1-21) 635 엑스포지멘터리 말라기 서론 646 Ⅰ. 제1 논쟁(1:1-5) 671 1장. 표제(1:1) 674 2장.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의심을 질문으로 대답하심(1:2-3a) 678 3장. 여호와께서 에돔을 폐허로 만드실 것임(1:3b-4) 682 4장. 여호와는 편협한 수호신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임(1:5) 685 Ⅱ. 제2 논쟁(1:6 - 2:9) 687 1장. 대답을 요구하는 세 질문(1:6) 690 2장. 하나님께서 질문에 대답하심(1:7-8a) 692 3장. 흠 있는 제물은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함(1:8b-9) 695 4장. 제사장들에 대한 비난(1:10-14) 697 5장. 제사장들에게 임할 심판(2:1-5) 701 6장. 제사장들이 수치를 당할 것임(2:6-9) 705 Ⅲ. 제3 논쟁(2:10-16) 709 1장. 백성들의 신실하지 못함이 제물에 끼치는 영향(2:10-13) 712 2장. 언약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제물을 거부하심(2:14) 720 3장. 백성들은 신실해져야 함(2:15-16) 722 Ⅳ. 제4 논쟁(2:17-3:5) 725 1장. 백성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의심함(2:17) 727 2장. 여호와의 사자가 오면 세상에 정의를 실현할 것임(3:1-5) 730 Ⅴ. 제5 논쟁(3:6 -12) 739 1장. 백성들의 불순종에도 여호와는 변하지 않으심(3:6-7a) 741 2장. 십일조와 헌물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음(3:7b-12) 743 Ⅵ. 제6 논쟁(3:13-4:3) 751 1장. 백성들이 하나님을 억누름(3:13) 753 2장.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쓸모 없다고 생각함(3:14-15) 754 3장. 신실한 사람들은 언약 갱신에 참여할 것임(3:16-4:3) 756 Ⅶ. 요약적 권면(4:4-6) 759 1장. 모세의 율법을 기억할 것(4:4) 760 2장. 엘리야 약속과 파괴에 대한 경고(4:5-6) 762주석과 강해를 책 한 권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경연구는 순수하게 본문의 정보를 주는 주석과 본문으로 강해한 강해설교 두 가지이다. 성경연구에서 주석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다. 이런 주석은 분량이 많아 일반인이 한 번에 읽기 어렵고, 한 번 읽은 사람도 다시 읽기보다는 가끔 자료를 찾을 때 열어보는 건조하고 딱딱한 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강해설교집은 훌륭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강해가 있기는 하지만 때론 지나치게 개인적 묵상으로 치닫거나 주제에서 이탈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은 이 두 가지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석과 강해를 한 책에 넣었다. 그럼으로써 주석이 가지는 장점과 강해설교가 가지는 장점을 모두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너무 많은 내용을 모으는 대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았으며,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적용을 함께 넣었다. 또한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에 적용했다. 이 책을 저술하게 한 새로운 개념, “엑스포지멘터리”(Expository +Commentary)는 분명 새로운 시도이며 해답이 될 것이다.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서는 기적을 통하여 자신의 계획을 펼쳐 나가신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러나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계획을 펼치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인간 대리인(agent)을 사용하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계획을 진행해 나가시는 그분의 손과 발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도구가 되기를 자원하는 자들만을 사용하시는가? 하박국은 경우에 따라서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는 악한 세력마저도 그분의 계획을 성취해나가는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 「하박국 서론」중에서 말라기서는 선지서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책으로서 다른 선지서들에서 전개되고 발전되어 온 주제들의 결론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오경의 결론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사야서 이후 여러 선지서들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과 이들이 타국으로 끌려갈 것을 예고했는데, 말라기서는 이 모든 일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이며, 끌려갔던 자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와 살고 있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말라기 서론」중에서
홈패션 소품 59
성안당 / 박소영.정호정 글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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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취미,실용
박소영.정호정 글
인기 있고 예쁜 59가지의 소품을 골라 소개한 홈패션 패턴북! 다양한 패턴과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 여성들과 핸드메이드들이 가장 만들고 싶어 하는 소품 59가지를 담았다. 59가지 전체의 과정은 일러스트와 사진 등으로 실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간혹 만들기가 어렵다거나 디자인하기가 힘든 분들을 위해 59가지 전체도안을 수록하였으며, 새로워지고 다양해진 패턴과 원단들은 핸드메이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NO.1 종류별 파우치 세트 조리개 파우치 / 사각프릴 파우치 / 사각패치 파우치 / 바네 파우치 / 둥근 프레임 파우치 /ㄷ자 프레임 파우치 / U자 프레임 파우치 NO.2 생활용품 보관함 세트 장지갑 / 물병 주머니 / 연필꽂이 / 땅콩모양 필통 / 핸드폰 케이스 / 랩, 포일걸이/다용도 벽걸이 보관함 NO.3 새학기 학생용품 청소년 교통카드지갑 / 급식 주머니 / 크레파스 주머니 / 색연필 주머니 / 실내화 주머니 겸 보조가방 / 책가방겸용 여행배낭 / 원형필통 NO.4 떠나자! 피크닉 세트와 함께 수저 지갑 / 패치 자연 돗자리 / 돗자리 주머니 / 피크닉 큰 가방 / 리넨 도시락가방 / 보온병 주머니 / 리넨(피크닉) 모자 NO.5 소소한 변화 여성용품 만들기 센스쟁이 휴대지갑 / 패드보관함 / 브로치 / 여성용 중지갑 NO.6 다양한 가방 만들기 지도 명품 가방 / 리넨 숄더 가방 / 누빔 손가방 / 크로스 가방(청바지 리폼) / 하트프레임 가방(청바지 리폼) / 왕골 가방 / 아이패드 파우치 / 아이패드 가방 NO.7 주방용품 세트 냄비집게 / 사과모양 냄비집게 / 허리앞치마 / 원피스 앞치마 / 발매트 / 싱크대 매트 / 다용도 실내화걸이 / 단추 실내화 / 원피스 주방타월 NO.8 선물용품 만들기 하마쿠션 / 셔링 원형쿠션 / 수면안대 / 사각티슈 커버 / 꽃잎 원티슈 커버 / 휴대용 티슈 커버 / 생쥐 친구들 / 멧돼지 인형 / 닭인형 / 얼룩말 인형최근 재봉틀, 바느질 등은 핸드메이드들과 여성들 사이에 많은 인기로 재봉틀, 원단 시장 등에 활력을 주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나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홈패션 강의 등을 하고 있으며, 취미나 직업으로 나서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배우고 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문화센터나 학원, 공방 등에서 현직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 집 홈패션 D.I.Y』의 저자이기도 한 두 명의 강사가 힘을 합쳐 무려 59가지나 되는 소품을 담았다. 강의하면서 인기가 많았던 소품, 또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소품들을 선별하여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만들고 수정하였다. 현재 배우는 이들, 또는 더욱 새로운 디자인을 갈구하는 분들, 그리고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소품 등 어떤 사람이나 입맛에 맞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홈패션이나 재봉을 배우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과 원단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고, 초보자에게는 몰랐던 부분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핸드메이드들에게는 새롭고 많은 아이템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의 덫
블랙페이퍼 / 박정현 (지은이) / 2022.04.02
12,000
블랙페이퍼
소설,일반
박정현 (지은이)
세상풍경을 담은 우쿨렐레로 노래하기
디자인기타 / 오경호 지음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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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기타
소설,일반
오경호 지음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악보집이다. 우쿨렐레의 기초 지식, 음계 및 아르페지오, 스트러밍 연습을 실었으며 어릴 적 부르던 노래, 아름다운 노래, 정든 그 노래라는 친근한 타이틀로 선별한 곡들을 수록하였다.우쿨렐레 이야기 반음계(Chromatic Scale) 연습 장음계(Major Scale) 연습 분산화음(Arpeggio) 연습 스트러밍(Strumming) 연습 리듬(Rhythm) 연습 테크닉(Technic) 연습 *어릴 적 부르던 노래 똑 같아요 나비야 산바람 강바람 꽃밭에서 반달 봄바람 스와니 강 오빠생각 나뭇잎 배 여름 퐁당퐁당 가을 섬집 아기 정든 그 노래 우산 설 고향의 봄 스승의 은혜 어머니의 마음 멋쟁이 토마토 참 좋은 말 *아름다운 노래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이 오면 갑돌이와 갑순이 개구쟁이 겨울바람 길가에 앉아서 꿈을 먹는 젊은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봄이 오면 아침이슬 어머니와 고등어 얼간이 짝사랑 얼굴 윷놀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잊혀진 계절 제주도의 푸른 밤 조개껍질 묶어 짝사랑 참 예쁘네요 쿵따리 샤바라 행복한 사람 Beautiful Sunday(아름다운 일요일) Congratulations(축하합니다) Edelweiss(에델바이스) Happy birthday to you(생일축하노래) Muss I denn(노래는 즐겁다) Oh my darling clementine(클레멘타인) The golden rule(등대지기) You are my sunshine 아가씨들아(폴란드민요) *정든 그 노래 과수원길 그대 없이는 못살아 나성(L.A.)에 가면 너의 의미 두 개의 작은 별 또 만나요 모닥불 벚꽃엔딩 별들의 밤 봄봄봄 사랑찾아 인생찾아 사랑하는 마음 사랑해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섬마을 선생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기공룡 둘리 아름다운 것들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어머나 여행을 떠나요 연가 울릉도 트위스트 장미 젊은 연인들 청춘 풍선 해변으로 가요 화가 났을까 Do Re Mi Song
신나는 미술시간
우리교육 / 노수산 (지은이) / 2021.08.20
29,000
우리교육
소설,일반
노수산 (지은이)
아동미술교육의 역할 중 하나는 말과 글로 자기표현이 서툰 시기에 그림이라는 멋진 언어로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동의 생각이나 의도는 가치 있게 여기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기 전까지의 아이들을 보면 그림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나타낸다. 그런데 학교에서 교육받은 이후에는 오히려 모두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된다. 미술이 색채, 구도, 구성 등만을 가르치는 실기 교육이 된다면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교육은 가능하다. 하지만 미술을 통해 나와 남과 이웃과 사회를 알아가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문제까지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러한 교육이 된다면 미술 작업은 더 큰 즐거움이 될 것이고, 더욱 풍요로운 마음을 만들어주는 활동이 될 수 있다. 미술은 ‘미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미술을 통한 교육’이기 때문이다.프롤로그 4 아동미술교육을 하는 선생님에게 18 아동미술 수업 어떻게 할까? 24 재료에 대한 진지한 고민 34 드로잉 0. 드로잉 46 미술의 기초이고 창작의 근본이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법으로 수업 시작 시 언제나 필요한 과정이다. 회화가 주가 되는 프로그램 1. 풍경화 56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3차원 공간을 2차 공간에 구도를 넣어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2. 3단 입체 풍경 64 평면이 아닌 입체로 원경, 중경, 근경을 중첩 표현해보며 분리된 평면 그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입체그림으로 만든다. 3. 수채화 자화상 72 거울로 관찰된 나의 얼굴의 통해 비율을 알고, 도식화된 이목구비가 아닌 실제처럼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4. 철사 드로잉 78 인체 비율과 동작을 관찰하여 드로잉하고, 이를 연질 철사로 다시 표현하면서 인체 그리기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키운다. 5. 프레스코 벽화 88 동굴 벽화를 통해 그림의 기원과 고구려 시대의 생활과 풍습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천과 석고 가루를 이용한 회화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자극을 제공할 수 있다. 6. 아크릴 판화 96 보통 접하기 어려운 음각 판화를 아크릴판으로 경험하면서 볼록 판화와 달리 아주 섬세한 부분까지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7. 생선 그리기 104 실물을 관찰하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물고기의 특성을 살려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발전시킨다. 8. 민화 병풍 112 민화의 역사와 조선시대 생활풍습에 대해 배우고, 민화를 그리면서 서양화(정물화)와 다른 점을 알아본다. 9. 못 조형 120 못으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못과 망치를 사용하는 수업을 통해 집중력과 힘 조절을 키울 수 있다. 10. 우드락 판화 석고 뜨기 126 전문적인 재료 없이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판화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석고 캐스팅 과정을 배운다. 디자인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 11. 내 이름 스탬프 138 나만의 개성이 담긴 도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볼록판화 기법을 이해한다. 12. 윷과 윷판 146 전통놀이인 윷과 윷판을 만들고 같이 노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 13. 종이 판화 154 조각칼을 사용하기 위험한 저학년 아동에게 종이의 질감과 두께를 이용해 판화를 만드는 활동이다. 14. 추상 내 얼굴 164 미술사에서 중요한 입체파에 대해 알아보고 자화상을 추상적으로 만들어보며 보색과 유사색에 대해 배운다. 15. 우드락 얼굴 172 입체파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얼굴과는 달리, 이목구비를 다르게 배치해 완성함으로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추상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16. 동물 콜라주 180 물체의 색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으로 나타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17. 육각 퍼즐 186 수학적 원리인 종이접기와 그리기가 결합된 수업으로 이해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구상하며 창의력을 키운다. 18. 작은 나무 의자 194 각재 나무를 이용해 작은 의자를 만들면서 의자의 구조를 이해하고 디자인 감각을 키운다. 19. 벽화 그리기 200 네모난 켄트지나 캔버스가 아닌 다른 형태의 공간에 그 주변의 환경도 고려하여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본다. 20. 레진 가우디 건물 208 가우디가 이용한 타일을 레진을 이용해 재현해보며 가우디 건축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배운다. 공예가 주가 되는 프로그램 21. 유리 새 220 기존의 도식화된 새에서 벗어나 자세히 관찰하고 PVC에 유성매직으로 색을 혼합하여 채색하고 레진이라는 새로운 재료에 대하여 알아본다. 22. 테라코타 내 얼굴 228 평면으로 그린 자화상을 환조로 제작함으로써 얼굴의 생김새와 입체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23. 테이프 캐스팅 234 생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재료의 한계를 허물고 캐스팅이라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4. 골판지 의자 240 나무가 아닌 종이로 가구를 만들어 종이라는 재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버려지는 박스를 재활용하여 환경에 대해 생각한다. 25. 분청도자 한옥 248 전통 가옥인 기와집에 대한 이론 수업 후 드로잉과 조형작업을 통해 가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인다. 26. 종이 죽 항아리 256 종이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종이 죽의 물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조작업을 해보는 시간이다. 27. 액자 풍경 264 자연을 나무 틀 안에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가진다. 28. 백토 물고기 272 물고기의 특징을 관찰해 백토로 표현함으로써 흙의 성질을 이해하고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익힌다. 29. 철사 트리 280 철사의 유연성과 스팽글의 특징을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트리 조형물을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조형 감각을 키우고 내가 만든 트리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30. 무늬 있는 직조 288 어떻게 천이 짜여지는지 직조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또 날실과 씨실을 이용해 어떻게 무늬가 되는지 알아본다. 소리나 움직임이 있는 프로그램 31. 구슬 미로 300 내가 갖고 놀 수 있는 게임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놀이 요소와 미술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창의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32. 끄덕이는 동물 306 풍선을 이용해 동물의 몸을 만들고 무게중심을 이용해 움직이는 머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른다. 33. 나무 도미노 314 나무에 그린 그림이 도미노처럼 넘어가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조립 과정을 이해하며 사고력을 키운다. 34. 칼더 모빌 322 다소 생소한 움직이는 작품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칼더의 모빌 특징을 이해하고 비례, 균형, 율동감각 등을 이용해 모빌을 만들어본다. 35. 오르골 보물상자 330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오르골을 이용하여 노래가 나오는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들어본다. 36. 현악기 만들기 338 현악기의 구조와 소리가 나는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여 악기를 디자인해본다. 37. 체조하는 인형 348 동력을 쓰지 않고 실의 잡아당기는 힘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어 본다. 38. 추시계 356 추시계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시계를 디자인해 보며 사고력과 미적 감각을 키운다. 39. 팝업 건물 364 책이 예술로 평가받는 북아트의 한 종류인 팝업북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입체적인 책을 만들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40. 도자기 분수 374 흙은 구우면 아주 강해지는 원리와 수압을 이용해 분수라는 재미있는 놀잇감을 만들어볼 수 있다. 미술교육은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건강한 자아를 만들며, 남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아동미술교육의 역할을 이해해야 아동미술교육의 역할 중 하나는 말과 글로 자기표현이 서툰 시기에 그림이라는 멋진 언어로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동의 생각이나 의도는 가치 있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기 전까지의 아이들을 보면 그림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교육받은 이후에는 오히려 모두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미술이 색채, 구도, 구성 등만을 가르치는 실기 교육이 된다면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교육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술을 통해 나와 남과 이웃과 사회를 알아가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문제까지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교육이 된다면 미술 작업은 더 큰 즐거움이 될 것이고, 더욱 풍요로운 마음을 만들어주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미술은 ‘미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미술을 통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키워주는 아동미술 아동미술의 목적은 미술을 전공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서를 다루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각을 키워주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태권도를 배우고 축구를 배우는 이유가 운동선수를 키워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력을 키워주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것이듯 말입니다. 미술 수업은 회화 실력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회화 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입체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저마다의 감각과 재능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동미술 수업에 있어 ‘동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를 의미하며 수업 전 과정을 통하여 가장 핵심적인 요인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 즉 그리거나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나도록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교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 바로 ‘동기유발’입니다. 성인의 수업이나 큰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료를 찾아보고 스케치를 하면서 스스로 동기유발을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선생님들의 몫입니다. 교사의 질이 프로그램의 질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합니다. 동기유발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에 따라 똑같은 프로그램일지라도 흥미로운 수업이 될 수도 있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도 될 수 있습니다. 교사의 적절한 동기유발로 아이들 스스로 마음이 동할 때, 아이들은 신이 나서 자신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은 결과물의 성공 여부를 떠나 그 과정 자체에서 만족감을 얻으며 성공의 경험 또한 얻게 됩니다. 혹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했을지라도 실패라고 여기며 좌절하기보다 그러한 일련의 작업 과정을 소중한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가치 있게 여길 것입니다. 선생님도 배우고 놀자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술이 이렇게 다양하게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는데 여전히 회화만 미술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미술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다양한 수업을 통해 미술을 즐기는 아이들로 이끌어준다면 그 아이들에게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즐거움의 힘’을 깊이 간직하고 키워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나무를 예로 든다면 소나무, 단풍나무, 감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가 요구하는 나무가 ‘소나무’라고 한다면, 모두 소나무처럼만 키우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단풍나무나 감나무는 아무리 노력해도 소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나무를 소나무로 키우기보다는 단풍나무는 더 아름다운 단풍색을 띌 수 있도록, 감나무는 더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무아동미술연구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자신만의 빛깔을 갖고,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활짝 열려 있는 세상과 신나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 작가 소개 나무아동미술연구회 (나미연) 나무아동미술연구회는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모임이 아니라, 함께 아동미술 프로그램 연구를 하고, 더불어 소통하는 공간을 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겪었지만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갈수록 단단해져갑니다. 함께한 기간이 벌써 10여 년이 되었습니다. 정기적인 합동 전시와 스케치 여행 등 외부 활동과 아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온 덕분에 연구모임은 선생님들의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도와주신 나무아동미술연구회 선생님들 안옥희심미선김가영최지영조수연남지연김민정김소련 김은희엄세영장재은정은 정최미경한선이한지희
인지 향상 색칠북 : 봄 여름 가을 겨울
새샘 / 신예영 (기획), 안윤혜(달북공작실) (일러스트) / 2021.08.25
7,500
새샘
취미,실용
신예영 (기획), 안윤혜(달북공작실) (일러스트)
사계절을 연상시키는 꽃과 식물을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회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색칠북이다.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회상 질문, 소근육 운동에 좋은 색칠 활동, 집중력, 관찰력, 수리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 활동까지 한 권으로 세 가지 치매 예방 활동이 가능하다.인지 향상 색칠북 “봄 여름 가을 겨울”은... - 사계절을 연상시키는 꽃과 식물을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회상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색칠북입니다. -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회상 질문, 소근육 운동에 좋은 색칠 활동, 집중력, 관찰력, 수리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 활동까지 한 권으로 세 가지 치매 예방 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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