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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향기
한강 | 부모님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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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학공간시선 426권. 김오순 시집. 자연과 꽃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의 기억이 지워지는 생체 현상을 향기로 피워 내고 있는 시인의 시작품 면면은 오롯한 시인의 꽃밭이었고, 글밭을 적시는 폭넓은 주제로 현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김오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자연과 꽃과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안으로 머금어 가만히 쌓아 두라’는 의미의 사자성어 함장축언(含章蓄言)을 <시인의 말> 말미에 다져 놓은 것만 봐도 그의 내공을 짐작케 한다.
우리의 기억이 지워지는 생체 현상을 향기로 피워 내고 있는 시인의 시작품 면면은 오롯한 시인의 꽃밭이었고, 글밭을 적시는 폭넓은 주제로 현현하고 있다.
―배문석 대기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오순
아호: 백향(白香)전남 담양 출생, 순천 거주한국문인협회, 순천문인협회 회원시와수상문학 작가회, 부산영축문학회 회원순천시낭송협회 회장김승옥문학연구회 감사순천문화원 이사강원도 화천군청 <아들아, 내 아들아> 詩碑 건립순천보훈지청 <태극기로 살아서 펄럭이는 넋이여> 詩碑 건립마산문학관 <청라언덕> 詩 헌정전남예총공로상 수상한국꽃문학상 수상시와수상문학 문학상 수상광주전남 ‘시민의 소리’ 논설위원순천 ‘팔마청백리 시낭송대회’ 심사위원장시집 『오월의 섬』, 『날개 없는 나비』, 『기억의 향기』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내일이면 그리우리라

그날, 그녀는
보물찾기
기억의 향기
아침의 단상
플랫폼에서
그리움
우중 나들이
비는 내리고
슬픈 심연
나리
내일이면 그리우리라
나무의 멍에
낚시의 추억
천년의 수레
결단의 침묵
향기로운 질그릇
새해맞이
카르페 디엠
제부 49재
퀘나
어머니의 식혜
아랫목
산소 가는 길
창틀을 닦는 여자

제2부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순천만 정원 연가
봄으로 가는 정원
장미 정원의 그 남자
하늘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면
겨울 정원
동천 연가
책 읽어 주는 남자
아, 순천만
어우림에서
와온
낙안으로 가는 여행
어찌하여
아미타불
섬진강, 그즈음
명옥헌 소회
소쇄원 소회
여수에서
돌산 일몰
아델리아 카페에서
타인능해
장흥 나들이
다산의 녹차꽃
부의 고장에서
내소사에서
어느 날 새벽
통도사에 잠시 머무르거라
아, 화천이여
인천 차이나타운
그리움의 꽃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제3부 그런 꽃이기를

설중매
매화
하얀 목련
흰 모란 앞에서
으아리꽃
수국
마른 수국
오월의 장미
능소화
그 밤, 행운목 향기 내리고
배롱꽃 그리움
백련꽃 차를 마시며
키 작은 코스모스
국화여
금목서 아래서
은목서 아래서
아마릴리스
안스리움
마른 꽃
그런 꽃이기를
꽃불
그 꽃

제4부 침묵의 시

2월의 첫눈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봄날
봄의 죄
익어 가는 봄
캠핑텔의 하루
매미에게
도토리나무 아래서
시월 속으로
시월을 보내며
가을꽃
침묵의 시
가을 남자
가을의 기적
가을의 기도
참새와 허수아비
늦가을 산행
낙엽을 태우며
타는 낙엽
가을 끝 비
가을앓이
첫눈 오는 날
눈 내리는 날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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