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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녹슨 단검
한국소설가협회 | 부모님 |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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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연규호 소설가가 쓴 단군조선과 우리 한민족 뿌리 찾기를 위한 역사장편소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부당성과 우리가 잊고 있던 한민족의 상고사를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허구와 사실 역사를 넘나드는 구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집트 역사 속 인물 투탕카멘을 우리 상고사를 찾아가는 키워드로 삼고 있어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투탕카멘은 우리에게 신비의 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와 소설로도 인용된 이집트의 파라오이다. 투탕카멘을 이집트어로 풀이하면 ‘살아있는 아멘의 형상’이다. 마치 살아있는 인간처럼 황금마스크 속에서 무수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그를 길잡이 삼아 우리 상고사를 찾아가는 여정은 무척 박진감이 넘친다.

  출판사 리뷰

우리 역사의 뿌리 요하문명의
실체를 밝히는 역사장장편소설!


연규호 소설가가 쓴 단군조선과 우리 한민족 뿌리 찾기를 위한 역사장편소설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부당성과 우리가 잊고 있던 한민족의 상고사를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허구와 사실 역사를 넘나드는 구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집트 역사 속 인물 투탕카멘을 우리 상고사를 찾아가는 키워드로 삼고 있어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투탕카멘은 우리에게 신비의 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와 소설로도 인용된 이집트의 파라오이다. 투탕카멘을 이집트어로 풀이하면 ‘살아있는 아멘의 형상’이다. 마치 살아있는 인간처럼 황금마스크 속에서 무수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그를 길잡이 삼아 우리 상고사를 찾아가는 여정은 무척 박진감이 넘친다.
소설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은 하버드대학 인류고고학 대학원생인 다니엘 이가 졸업논문을 쓰기 위해 이집트의 투탕카멘 유적을 살피다가 유물 가운데 녹슨 단검 하나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유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이는 유태교 고등학교 10학년 재학시절부터 세계문명, 유적지를 답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하버드대학 인류고고학과에 진학하고 내친김에 대학원까지 진학한 학생이다. 다니엘 이는 그 녹슨 단검을 단서로 비파형 청동 검과의 연관성을 찾아 우리 상고사 홍산문화로 독자들을 이끈다. 홍산문화는 약 6천 5백년 전 지금의 랴오닝 성 서부에 있던 신석기시대의 고고 문화를 가리키는 말이다. 다니엘 이는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속에서 큰 고함이 들리는 듯한 환청을 듣고 중국 선양박물관에서 본 단검과 거마를 떠올린다.
다니엘 이는 플라톤이 찾으려 했던 아틀란티스처럼, 우리 역사에서 감추어져 있던 홍산문화의 줄기를 찾아 나섰고, 드디어 요하에 있던 고조선 제후국 홍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무단기 황제를 만난다. 그의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바이칼과 몽골에서 시작한 우리 조상이 베링해를 넘어 북미대륙 록키산맥을 지나 와이오밍과 다코타의 대평원에서 버팔로와 함께 살게 된 민족 ‘수 인디언’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이들 수 인디언은 남아메리카로 이동하여 유카탄, 치아파스, 과테말라, 벨리즈 혼두라스에서 마야문명을 이룬다. 이들은 시계, 피라미드, 청동기, 철기, 활을 사용하며 태양신을 섬기는데 이곳에도 이집트에서 본 피라미드가 있다. 이렇게 타칼 신전과 이집트 피라미드의 연관성을 통해 연규호 작가는 이집트의 투탕카멘과 홍산문화를 연결하는 상상력으로 우리 상고사의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이렇게 우리 민족의 근원을 당당하게 증언하고 생생한 상고사의 전쟁과 영웅들을 현장감 있게 그리고 있는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은 아시아와 어메리카,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역사 로드를 통해 플라톤이 그토록 찾았던 잊혀진 ‘아틀란티스’가 바로 요하문명이라는 것을 밝히는 우리 고대사 되찾기 역사장편소설이다.

길이 50센티, 넓이 5센티, 중간부위가 특별히 녹슨 칼, 바로 그 칼이었다. 비파(mandolin)처럼 생겼다. 그리고 그 손잡이에는 무엇인가 조각이 되어 있었다. 거무튀튀하게 녹은 슬었으나 안전한 유리 함 속에 잘 보관된 단검에서 아주 강하게 비쳐 나오는 광채가 있었다.
그 빛은 너무나 강해 나는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어디서 보았는데, 어디서 인가에서.’ 나는 그 을 자세히 보기위해 가까이 아주 가까이 유리함으로 다가갔다.

거마(車馬. Chariot)가 내 눈을 끌었다.
이젠, 사용 불가능한 이 거마는 투탕카멘이 즐겨 쓰던 유물이라고 한다.
전선에 직접 나가 용맹을 보여 줘야 했기에 젊은 투투(King Tut)왕은 칼 쓰기와 거마타기에 익숙했다고 한다.
로마시대의 전차 싸움, 인도 아리안들이 사용했다는 거마를 영화에서 본 적이 있었다.
비파형(琵琶型) 동검과 비파형 철제 단검(korean mandolin style, dagger)의 손잡이에는 금시 날아 갈 것 같은 용의 모습이 그려 있었다.
“비파처럼 생겼어. 그리고 용의 그림이, 아 용의 그림이…” 나는 어제보다 더 큰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문득 생각이 난다. 중국 선양에서 본 것과 아주 유사하다고 단정했다.

BC 5000년, 계단식 피라미드가 발달되고 요하지역에 농민 인구가 증가하더니 이젠 반대로 세계 각국으로 분산해 언어와 문명이 결핍된 민족을 지배하게 되었지.
그 결과 BC 3000-3500년에는 요하지역에 뿌리를 둔 동이족이 서남아세아로 내려가 수메르(Sumer)의 우르, 바빌론 문화를 만들어주었지.
같은 시기에, 황하문명은 황하 중류 내륙에서 BC 3000년경에 삼황오제라는 설화로 시작됐다고 했지. 그 후 요순을 거쳐 하나라가 건국됐고. 하나라, 상나라 그리고 주나라가 동북지역으로 세력을 펼쳐 나가 오늘의 중국이 됐다는 거지. 결국 만리장성 밖은 동이 오랑캐들이 살았고 문화도 없는 야만이었다라고 말했었지. 그런데 고고학자들이 지금의 북경 근처 만리장성 동쪽에서 요하문명의 유물을 발굴했는데 알고 보니 황하문명보다 1-2000년 앞선 토기와 청동유물 그리고 철기유물이 발굴된 거지. 황하문명보다 무려 1-2000년 전에 철기문화가 시작된 거지. 게다가 갑골문자의 전신도 발견 됐던거야. 그걸 홍산문화(洪疝文化)라고 하지. 결국 중국학자들이 깜짝 놀란 거지. 자존심도 상하고…”

이집트 제 18왕조, 9대 파라오, 아멘호텝은 그의 나이 59세가 되던 해에 큰 결단을 내렸다.
파라오 자리를 아들에게 넘겨주고 왕세손, 즉 손자를 데리고 이집트를 떠나 멀리 북방으로 가 요하제국을 방문하고 돌아오겠다고 신하들에게 선포했다.
“폐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귀한 옥체를 보존하셔야지 어떻게 그 먼 곳으로 가시겠습니까? 정 가시려면 차라리 사신을 보내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한데…”
그러나 그는 직접 그의 눈으로 보고 배워가지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하늘같은 파라오가 동북아세아, 요하에 가서 1년간 살다 오겠다고 하니 이집트가 발칵 뒤집혔다.

밤마다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파사를 그리워했다. 늦은 나이에 마지못해 이집트 여인에게서 아들을 낳았다.
그의 아들, 투탕카멘이 9살 되던 해 아버지 아케나텐은 세상을 떠난다.
그가 12대 투탕카멘이다. 투탕카멘! 그는 불과 9살에 왕위에 올라 이집트를 통치하다 아깝게도, 18세에 죽었는데 암살은 아니고 아마도 질병으로 죽은 듯하다.

그는 제단 위에 하늘을 보고 길게 누웠다. 그러자 흰옷 입은 마야의 사제는 칼을 들었다. 마야의 왕이 특별히 하사한 비파형 단검이었다. 아니 테쿤우망이 차고 다니던 그 단검이었다.
바로 그 칼은 분명히, “”이었다.
비파형 단검은 리고베르타의 오빠, 리고(Rigo)의 심장을 꿰뚫는다. 붉은 피가 하늘 높이 솟구친다.
그리고 목이 마른 마야의 태양신은 그 솟구치는 붉은 피를 입으로 후루룩후루룩 미친 듯이 들이킨다.
동생을 위해 기꺼이 죽은 리고를 생각하며 나는 한 계단 한 계단, 365계단을 올라갔다. 마침내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 이르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연규호
연세의대 졸업, 대한민국 공군 군의관 대위 제대.미국- NJ, OHIO, CALIFORNIA Hospitals, 수련미국, 내과전문의(ABIM),한국문인협회, 한국 펜, 한국소설가협회 회원.미주한국문협, PEN USA,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 역임.장편소설 <안식처> 외 12편.소설집 <꿈> 외 3편. 제22회 미주문학상, 제 5회 미주 펜문학상, 제6회 한국소설가협회 해외 한국소설문학상 수상.California, Villa Park. 거주.

  목차

발문 김호운(소설가^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서론 저자 연규호
하사(賀詞) 홍승주(원로 소설가^스승님)

제1장 투탕카멘의 황금 흉상 앞에서 / 20
제2장 나는 누구인가… / 28
제3장 땅속에 묻힌 세계 문명지 / 41
제4장 잊혀진 문명 / 53
제5장 한국인 아버지가 들려준 역사 / 62
제6장 아틀란티스를 찾아라! (Atlantis 세계문명의 어머니) / 77
제7장 플라톤에게 증명을 하려면… / 90
제8장 긴 여행길-요하로 가는 길 / 97
제9장 요하에 핀 사랑 / 123
제10장 이집트 18 왕조, 파라오들 / 138
제11장 하버드대학교, 고고인류학과 대학원 졸업 논문은 아직 미완성이다 / 143

제12장 하버드대학교 고고인류학과 대학원 졸업 논문의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해 야 하나 / 153
제13장 등잔 밑이 어둡다 / 163
제14장 논문은 드디어 완성되었다 / 184

부록: 소설 속의 다니엘의 논문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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