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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봤어요?
월천상회 | 4-7세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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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커다란 꽃 속에 사이좋은 개구리 형제가 살고 있었다. 동생 개구리에게 커다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형 개구리는 밖으로 나가자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밖에 나서기를 두려워한 동생은 고개를 흔들었다. 익숙하고 편안한 꽃을 떠나기 두려웠다. 어쩔 수 없이 형 개구리는 혼자 별을 보러 밖으로 나갔다.

꽃 속에 혼자 있던 동생 개구리는 형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해가 떠올라 낮이 되도록 형 개구리는 돌아오지를 않는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결국, 동생 개구리는 형을 찾으러 집을 나서기로 결심했다.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떠난 동생 개구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 동생 개구리는 형 개구리를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두려움을 마주할 용기. 그에 대한 응원
린데파스의 새 그림책 <우리 형 봤어요?>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렵기 마련이지요. 그 두려움에 우리는 도전하기보다는 익숙하고 편안한 지금에 머무는 쪽을 종종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에게만 새로운 페이지를 보여준다고요. 그러니 그 낯설고 두려운 마음을 마주하고, 뛰어넘어 보라고 말입니다. 두려움을 마주할 용기,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려는 작은 시도는, 설령 그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우리의 시간을 더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으로 채우고, 삶을 더 풍성하고 윤택하게 해 줄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또한,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우리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있다는 든든한 사실을 일깨우며, 용기 내라고, 주저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2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 브론즈 브러시 수상작
네덜란드의 주목받는 신예 린데파스의 새 그림책. 그녀의 그림은 ‘아름답다’라는 단어만으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인상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램브란트, 고흐 등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계적 거장의 고향인 네덜란드는 특히나 미술에 대해서는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그림책의 영역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으며, 1954년부터 매년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된 골든, 실버, 브론즈 브러시 상에 전 세계의 평단이 주목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화려한 붓터치와 풍부한 색채, 과감한 구도, 친근한 캐릭터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린데파스의 그림은, 마치 뱃사람을 유혹하는 사이렌의 노래처럼,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독자를 유혹하고 작가의 생각과 감성을 전염시킵니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꿰뚫는 작가의 통찰과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려는 그녀의 시선이 그림책에 강렬한 힘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전작 <소년과 고래>에서 소년과 고래의 우정을 소재로 ‘집은 사랑하는 이가 기다리는 곳’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이야기했던 린데파스는, 새 그림책 <우리 형 봤어요?>에서도 함께라는 것,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린데 파스
브레다의 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애니메이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로 데뷔한 이후 <너와 함께라면>, <소년과 고래> 등 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표현하는 그림책을 만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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