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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동남아
30개의 주제로 읽는 동남아시아의 역사, 문화, 정치
한겨레출판 | 부모님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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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내 연구소 최초로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학술지를 발간하고, 대중 교양서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를 저술하는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가 전염병, 쌀, 전통의상, 밀레니얼 연대 등 30개의 키워드로 동남아를 쉽게 풀어냈다.

정치학, 역사학, 인류학, 미술사 등 여러 전공을 가진 동남아 연구자들이 선정한 30개의 키워드는 놓치기 쉬운 동남아의 다양한 면모를 구석구석 드러낸다. 서술방식 또한 전문성을 살리되 부담스럽지 않게 짧은 분량으로 풀어냄으로써 읽는 데 부담이 없다. 동남아가 낯설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동남아에 입문해보자.

  출판사 리뷰

동남아의 거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여행서보다 깊이 있고, 학술서보다 쉽게
동남아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입문서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국에 이은 제2의 교역 대상,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의 무대, 쌀국수‧팟타이‧월남쌈의 본고장…. 이 모든 수식어가 가리키는 지역이 바로 동남아다. 이처럼 한국과 동남아는 정치‧문화‧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우리는 동남아를 잘 모른다.
국내 연구소 최초로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학술지를 발간하고, 대중 교양서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를 저술하는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가 전염병, 쌀, 전통의상, 밀레니얼 연대 등 30개의 키워드로 동남아를 쉽게 풀어냈다. 동남아의 역사, 문화, 정치를 총망라한 30개의 키워드를 따라가다 보면 ‘동남아의 거의 모든 것’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동남아 역사, 제국주의의 유산과
동서 문명교류의 흔적


1장 〈역사: 지워지지 않는 제국의 유산〉은 오늘날의 동남아를 만든 역사적 사건, 특히 제국주의가 남긴 유산과 동서 문명교류 중심지로서의 동남아를 다룬다.
‘바나나 머니’는 제국주의가 동남아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주는 키워드다. 동남아는 고온다습한 기후 덕분에 바나나 등의 작물 재배에 유리했는데, 이는 제국주의 세력이 동남아에 주목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일본도 동남아에 식민지를 건설해 점령 시기에 일명 ‘바나나 머니’라는 식민지 화폐를 발행했지만,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바나나 머니’가 휴지 조각이 되자 현지인들은 큰 손해를 입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은 어떤 제국도 동남아와 운명을 함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역설적으로 독립과 건국, 내셔널리즘의 자각으로 이어졌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신드바드의 모험 뒤에는 황금을 둘러싼 문명교류사가 숨어 있다. 신드바드는 고향인 아라비아반도 소하르에서 출발해 인도를 거쳐 동남아로 가는데, 그것은 ‘열대’ ‘미개’ ‘원시’라는 오늘날의 이미지와는 달리 과거의 동남아가 ‘황금의 땅’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많은 이들이 황금을 찾아 동남아로 향했고, 특히 인도인들의 이주는 ‘동남아의 인도화’라고 불릴 정도로 거대했다. 중국 이주노동자들이 주로 채굴했던 주석, 멕시코에서 필리핀을 거쳐 중국 명나라로 유입된 은 등도 여러 문명을 잇는 ‘열린 지역’으로서의 동남아를 여실히 드러내는 키워드다.

동남아 문화, 다양성과 혼종성이 만든
독특한 아름다움


2장 〈문화: 섞임과 스밈이 빚은 아름다움〉은 다양한 국가와 민족, 전통과 종교가 얽혀서 만들어진 동남아의 혼종성에 대한 이야기다.
‘열린 지역’이었던 탓에 여러 문화가 교류하는 과정에서 동남아 문화는 자연스레 다양성과 혼종성을 띠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종교다. 동남아는 “신들이 모이는 대지”라 할 만큼 종교가 다양한데, 이는 1,000년이 넘는 오랜 기간의 문명 교류를 바탕으로 형성됐다. 상좌부 불교(소승불교)는 인도와의 교류 과정에서, 이슬람교는 서아시아 무슬림 상인들의 활동 과정에서 들어왔다. 유교와 도교, 대승불교는 중국의 영향으로 베트남과 화교 거주 구역을 중심으로 정착했고, 가톨릭과 개신교는 16~17세기 유럽인들의 진출을 계기로 전파됐다.
페라나칸 혼례 역시 동남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다. 중국에서 건너온 이주민과 말레이시아인의 혼혈을 페라나칸이라고 하는데,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섞이는 과정에서 문화도 자연스럽게 섞였다. 일례로 페라나칸 혼례에서는 신랑 집안이 청첩장과 함께 꿰(떡의 일종)를 돌리는데, 꿰의 기원은 중국에서 대보름에 먹는 찹쌀떡 탕위안이지만 그 재료는 현지에서 나는 파인애플, 바나나, 코코넛 등이다. 이처럼 동남아 문화는 다양성과 혼종성을 바탕으로 한 독특하고 개성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동남아 정치, 타이식 민주주의와 다자외교가
공존하다


3장 〈정치: 약육강식의 세계를 살아가는 기술〉은 왕실과 군부, 민주화 세력이라는 세 주체가 뒤엉킨 타이(태국) 정치의 실상, 그리고 강대국 속에서 동남아 국가들이 살아남는 외교의 기술을 말한다.
타이식 민주주의는 대부(代父)식 군부독재 정치와 왕실의 신성불가침 원칙이 결합해 탄생한 타이 정치의 현실을 꼬집는 키워드다. 30년 가까이 집권한 군부독재 정권이 경제성장을 이끌었으나, 억눌려 있던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때 왕실의 절대적인 권위를 지키기 위해 푸미폰 국왕이 등장했고, 시민 위에 군림하며 민주화운동을 탄압했다. 왕정 지지자들은 푸미폰 국왕과 시리낏 왕비의 생일을 ‘아버지의 날’과 ‘어머니의 날’로 지정하고, 왕족 앞에서 일반 시민은 바닥에 엎드려 절하도록 했다. 그 결과 “국왕과 왕실의 인기가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질수록, 타이 국민들의 머리는 바닥에 가까워졌다.”
다자외교는 동남아 10개국이 모인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외교양식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태양이 여러 개일 때야말로 작은 행성들은 항해의 자유를 더 확보할 수 있다”(라자라트남 싱가포르 초대 외무장관)라는 말처럼, ASEAN은 되도록 많은 주변국을 끌어들여 대화의 축을 분산시키고 ‘작은 행성’들의 재량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힘보다 권위를 중시하는 리더십을 추구하며 힘센 국가가 일방적으로 권력을 휘두르기보다는 작은 국가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강대국 사이에서 주체성을 간직하며 국익을 추구할 과제가 있는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은 이야기다.

각양각색의 동남아로 이끄는 길잡이

동남아는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지역이다. 다양성과 혼종성이 동남아 문화의 특징이라고 했듯, 동남아 11개국은 대부분 민족 구성이 복잡하고 언어, 문자, 종교, 문화도 다양해 ‘동남아’라는 말로 쉽게 일반화할 수 없다.
이 지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정치학, 역사학, 인류학, 미술사 등 여러 전공을 가진 동남아 연구자들이 선정한 30개의 키워드는 놓치기 쉬운 동남아의 다양한 면모를 구석구석 드러낸다. 서술방식 또한 전문성을 살리되 부담스럽지 않게 짧은 분량으로 풀어냄으로써 읽는 데 부담이 없다. 동남아가 낯설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동남아에 입문해보자.





이 책은 동남아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30개의 ‘열쇠’를 제시하려고 한다. … 30개의 키워드는 크게 역사-문화-정치라는 세 개의 작은 보따리로 묶여 있다. 먼저 동남아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들을 살피고, 나라와 종족마다 무엇이 닮았고 어디가 다른지 각자의 문화적 특성을 드러낸다. 종교와 음식 등에서 문화를 끄집어내고, 다채로운 음악과 영화를 통해 저마다의 사회상도 엿본다. 이어 민주주의를 향한 태국의 사회운동과 정치지형도 훑어보고, 동남아 외교의 특수성을 탐색하기 위한 약도도 제시한다.

결국 ‘바나나머니’와 군표를 포함해 일본이 발행한 전쟁기 화폐는 1945년 8월 전쟁이 끝나면서 휴지 조각이 된다. … 그러나 그 점령이 전혀 의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서구와 일본이라는 두 ‘제국’의 점령과 착취를 차례로 받으면서 현지인들은 그 어느 제국도 그들 공동체와 운명을 함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영국이 가져다준 근대의 화려한 물질문명도, 일본이 얘기하는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 통치’라는 침략의 명분도 모두 공허한 것임이 가혹한 착취로 증명되었다. … 일본 점령기에 발행된 화폐는 사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고 손해만 잔뜩 안겨다 주는 것이었지만, 그 가치 없음이 남긴 유산은 동남아시아 역사에 중대한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바로 독립과 건국, 내셔널리즘의 자각이다.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는 역사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순간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남아학 협동과정 교수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강대 동남아학 교수이자 동아연구소 소장이다. 중국과 한국 미술을 가르치고 연구하다가 한국에서는 좀처럼 발 딛지 않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미술로도 영역을 넓혔다. 한‧중‧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드문 미술사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동양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강연과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글을 연재 중이기도 하다.어릴 적 어린이잡지에서 유물을 다룬 기사를 보고 매료돼 동양미술이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 30여 개국을 직접 답사하며 미술사가 고리타분하지 않은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쉽게 동양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동양미술 전도사를 자처한다.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모두가 자신의 눈으로 이 세계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작업에 뛰어들었다.지은 책으로는 『나라의 정화, 조선의 표상: 일제강점기 석굴암론』, 『동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의 새로운 모색』, 『클릭, 아시아미술사』, 『해상 실크로드와 문명의 교류』, 『아편과 깡통의 궁전』, 『신이 된 항해자: 21세기 말레이 세계의 정화 숭배』 외에도 다수가 있다.

지은이 : 이한우
서강대학교에서 베트남 개혁정책을 주제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 교수, 가톨릭대학교 연구 교수, 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교수 등으로 있으면서, 주로 베트남의 개혁 과정에 대해 연구해 왔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베트남 한류를 보는 한국과 베트남의 시각』(2013), “베트남의 국영기업 소유 구조 변화와 정부-기업 관계”(2013), “한국의 베트남 연구”(2013), “베트남에서 점진적 개혁의 지속: 제11차 공산당대회 결과 분석”(2011), 『베트남 경제개혁의 정치경제』(2011) 외 다수.

지은이 : 배기현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학사를 받았으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아세안의 제도적 변화에 관한 논문으로 2014년 박사를 마쳤다. 현재 서강대 동아연구소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주제는 다자외교 주체이자 국제정치 행위자로서 아세안과 동남아시아 지역주의다. 그중에서도 아세안의 규범적, 제도적 변화에서 드러나는 외교행동 및 결과, 아세안과 외부 주요국가들 간 협력 양태의 변화 및 연속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주요 국문 논문으로는 “아세안 연계성의 정치”(2015), “아세안 50주년, 동아시아 지역협력과 아세안 리더쉽을 중심으로”(2017) 등이 있으며, 영문 저널 Global Governance, Korea Observer, The Pacific Review 등에 최근 연구물을 출판하였다.

지은이 : 정정훈
전북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학부, 석사, 박사를 졸업하였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뉴꾸닝 마을의 문화관광과 전통의 재구성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역관광과 문화정치”, “지구화 시대 동남아시아 이주와 사회문화적 영향”, “지역문화정책 및 문화발전계획”에 관심을 가지 고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물로는 “‘실존적 고유성’과 관광매력물의 재인식: 발리 지역 거주관광객의 문화적 실천”(2017), “생태-문화관광의 현황과 재고찰: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의 수박(subak) 사례”(2018) 등이 있다. 현재는 장기간 현지조사를 진행했던 발리 우붓 지역의 전통수리조합의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이 : 김종호
싱가포르국립대 역사학과에서 전시기(1937-1949) 동남아 화교 송금과 화교 기업가의 대응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서강대 동아연구소 및 동남아시아학 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화교화인 공동체 형성의 역사적 과정을 추적하는 작업과 동시에 남중국해를 사이에 둔 중국 푸젠, 광둥 등 화남지역 교향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싱가포르 화교은행(OCBC)과 동아시아 전시체제-동남아 화상(華商)기업의 전시(戰時) 위기대응과 생존」(2018), 「싱가포르·샤먼 도시개발과 도심지 주상복합 건축문화의 형성-숍하우스 ‘5피트’ 외랑공간의 발견과 역사적 의미」(2019) 등이 있다.

지은이 : 현시내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연구교수. 태국 정치사 전공. 주요 연구로는 Indigenizing the Cold War: The Border Patrol Police and Nation-Building in Thailand(하와이대학 출판부, 2023년 출간 예정)가 있다.

  목차

서문 각양각색의 동남아를 여는 열쇠 30

1장 역사: 지워지지 않는 제국의 유산

1. 바나나 머니 3년의 일본 점령이 동남아시아에 남긴 유산
2. 인도인 제국의 이방인 착취자들
3. 전염병 제국과 방역, 싱가포르의 중국계 이주민들
4. 문화재 반환 동남아 문화재를 탐한 그 남자의 두 얼굴
5. 돼지저금통 자바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돼지저금통의 의미
6. 은 100원 동전이 둥근 이유는?
7. 황금 신드바드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8. 주석 광산 따라 이주한 정화의 후예들

2장 문화: 섞임과 스밈이 빚은 아름다움
9. 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쌀 ‘향미’를 아시나요?
10. 후추, 향료, 설탕 달콤하게 혹은 알싸하게, 맛의 신세계를 열다
11. 인도네시아 음식 익숙한 맛, 이국적인 향기
12. 호커센터 싱가포르의 맛집 천국
13. 베트남 커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향
14. 발리 관광 ‘발리 하이’는 당신을 불러요. 밤이나 낮이나
15. 발리힌두교 ‘낙원의 섬’에 사는 신들
16. 종교 신‘들’이 모이는 땅, 동남아시아
17. 페라나칸 혼례 베텔에서 시작해 붉은 화촉으로 끝나는 혼례
18. 전통의상 동남아의 전통의상과 문화 자본
19. 베트남 대중음악 ‘베트남의 밥 딜런’ 찐꽁선, 그의 노래가 분단을 넘다
20. 베트남 영화 ‘도이머이’가 일으킨 바람
21. 인형극 동남아의 호모 루덴스

3장 정치: 약육강식의 세계를 살아가는 기술
22. 밀레니얼 연대 미얀마-타이 ‘쌍둥이 독재자’에 맞서는 청년들
23. 타이 왕실 입헌민주주의 뒤튼 타이 군부와 왕실의 제휴
24. 타이식 민주주의 왕이 ‘민주주의 영웅’ 되자, 국민 머리는 땅바닥에 닿았다
25. 왕립개발프로젝트 타이 왕실, ‘헬리콥터맘’ 덕에 무소불위 됐다
26. 강소국 싱가포르의 마이웨이 외교
27. Bebas dan Aktif 다이내믹 인도네시아 외교
28. 다자외교 ASEAN의 외교양식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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