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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닳는 것
읽고싶은책 | 부모님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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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든 사람들 주위에는 ‘바라만 봐도 닳는 것’이 있을 것이다. 가령, 할머니의 모습 또는 점점 늙어가는 부모님의 모습, 어릴 적부터 기르던 강아지의 모습,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 새 아스팔트가 시간이 지나 점점 닳아가는 모습 등... 그러한 순간에 느끼는, 느낄 수 있는 감정을 詩로 풀어낸 87개의 작품을 시집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세상 천지 무엇조차 / 누군가에게는 무언의 가치가 있다. / 그것을 칭하기를 / 인생, 세월, 시간이라 말한다. // 만인에게 가장 공평한 것은 / 세상이란 호수처럼 흐르는 시간과도 같다. // 맑은 호숫가에 몸을 맡기고 / 이리저리 흐르게 할지언정 / 흐르지 않게 할 수 없듯이 - 「바라만 봐도 닳는 것(현대시문학 디카시문학상 수상작)」 中
그댈 그리면 / 그대의 일부 그림 되어 나타나겠죠. // 그리워하는 시선은 / 창밖, 유유히 걷는 모자(母子)에게 쏠렸다. // 그대 그리운 향기를 찾아 / 길가에 피어난 모든 꽃을 꺾어도 보았습니다. - 「잊혀진 향기」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임강유
2018년 시집 ‘1인칭 시(詩)점’으로 데뷔했다. 공저 시집 ‘우리가 별이 된다면(2019)’, ‘눈치채 줘 내 마음(2020)’,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2020)’ 등에 참여했으며, 시화 전시회 ‘포문을 열다(2019)’, ‘선의의추구(2021), ’청년시인전(2021)‘을 기획했다. 시사문단 신인상, 현대시문학 디카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청년문화예술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5

제1부 인생은 언제나
바라만 봐도 닳는 것 12
조각가의 카타르시스 14
어릴 적 크레파스 16
함께 18
달 20
서로의 존재 21
애월 22
그러해야 했다 23
벽 24
자각몽 25
추억을 먹고 산다 26
슬픈 것들을 위한 28
잊혀진 향기 29
카페 ‘웬디의 하루’ 30
무제(無題) 32
달빛, 벗 삼아 34
낮이 밤이 된 것처럼 36
꽃이라면 37
모험 38
성찰(省察) 40
가시 41
무언(無言) 42
새치 44
상경(上京) 46
백야 48
검은 원두 50
생사의 이유 52
속초에서의 53
미리내 54
꽃말 56
후회 57
모험가 58
청춘은 그렇다 60
무채색 61
위로 62
억지웃음 63
변색된 마음 64
살다보니 알았다 65
물음 없는 밤 66
진리 67

제2부 슬픈 뒤아픔
회색도시 70
착각의 밤 72
떠나소서 74
언저리 76
찔레꽃 78
블랙박스 80
별이 된 그대 81
노력 82
외로이 떠난 모든 이에게 83
아픈손가락 84
산 것과 죽은 것의 차이 86
고해 88
유서 90
그리는 밤 92
이기심 95
붉은 메아리 96
등에 난 가시 98
가난한 사랑 100
그리운 사람은 언제나 앞에 있다 102
그리운 밤 104
빛나는 슬픔은 슬픔이 아니었기에 106

제3부 그리고
괜찮은 생각 108
어쩌면 109
눈 속에 핀 꽃 110
비오는 날을 그리워 했다 112
나그네 113
행복 114
아쉬운 밤 115
Peace 116
동경(동주를 생각하며) 118
단칸방(동주를 생각하며) 120
그들을 위하여 122
희망 124
세상이 준 선물 125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126
결실 128
한편의 시 129
순간 130
가끔은 131
것 132
꼭짓점 133
더도 말고 소나무처럼만 134
별의별 136
지우개 137
회상 138
답례 140
숨바꼭질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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