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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편지
옐로스톤 | 4-7세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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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낯선 타향살이를 하면서 한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부모와 함께 2년간 미국에 가서 살게 된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과 가족애를 일상의 풍경과 낯선 여행지에서의 경외감에 담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린 동생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다독여주는 형의 든든한 모습은 실제 형이 보이지는 않지만 동생의 묘사를 통해 잘 드러난다.

그림을 그린 김규희 작가는 2년 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풍경화를 그렸고, 이때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채린 작가가 글을 입힌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그림책이다.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경이로움으로 이어지고 표현되는 경험을 하면서 독자도 따뜻함과 경외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보고 싶은 할머니…
지금 저는 먼나라에 왔어요.
이곳에서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써요.
제가 본 아름다운 풍경을 할머니께 모두 보여드리고 싶어요.

낯선 이국의 풍경 속에 담긴 그리움의 색채!


《풍경편지》는 낯선 타향살이를 하면서 한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부모와 함께 2년간 미국에 가서 살게 된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과 가족애를 일상의 풍경과 낯선 여행지에서의 경외감에 담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린 동생의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다독여주는 형의 든든한 모습은 실제 형이 보이지는 않지만 동생의 묘사를 통해 잘 드러난다.
그림을 그린 김규희 작가는 2년 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풍경화를 그렸고, 이때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채린 작가가 글을 입힌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그림책이다.
한국과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경이로움으로 이어지고 표현되는 경험을 하면서 독자도 따뜻함과 경외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억 속에 잠들어 있는 개별적으로 고유한 여행의 풍경을 소환하는 그림책

《풍경편지》는 풍경화에 글을 입힌 한 편의 엽서북 같은 그림책이다. 여행지에서 엽서를 구입하고 뒷면에 그리운 사람에게 글을 써본 경험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책 속 어린 소년은 엄마가 그린 그림에 할머니께 보낼 편지를 쓴다. 실제 이 엽서를 부칠 곳이 있는지 없는지 그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소년에게는 할머니께 편지를 쓰는 그 순간이 이국에서의 외로움과 힘듦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 갈 때마다 소년은 그곳에서 경험한 경이로움과 특별한 가족애를 담아 할머니께 편지를 쓰는데, 글 속에는 풍경 그림과 함께 그 순간이 잘 녹아 있다.
어느 순간 아이의 경험은 우리 모두의 기억을 소환하는 경험으로 확장된다. 푸르른 숲의 정경,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넓디넓은 사막을 마주할 때의 장엄함 등. 이런 풍경은 미 대륙을 그리고 있지만 우리 앨범 한 귀퉁이를 장식하고 있는 풍경 사진들과 닮아 있어 앨범을 넘기듯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덧 이 그림책이 아름다운 풍경이 품고 있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독자 누구에게나 마음 한 자락에 간직되어 있는 추억의 한 장면과 그리운 사람들을 담고 있는.
이 그림책이 그런 아름다웠던 한 순간을 소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채린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상실과 연약함의 경험에 기반하여 다른 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가 되어 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숲으로 간 루비》를 썼고, 《풍경 편지》는 두 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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