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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왕 돌콩 날다 이미지

소심왕 돌콩 날다
해그림 | 4-7세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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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 아이가 자신의 약점에 집중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주인공 아리는 자신의 소심한 성격과 작은 키 때문에 고민도 많았지만, 태권도를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도 잘 몰랐던 용기 있고 정의로운 자신과 만나게 된다.

단순히 태권도를 배워서가 아니라 전부터 갖고 있던 아리의 모습이 태권도를 통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아리의 가슴속에 있는 용기와 정의로움이 아리의 소심함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줬듯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스스로의 약점에 태권 발차기를 날려 자신 안에 숨어 있는 더 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제 난 어제의 아리가 아니야.
난 달라질 거야!
겁 많고 소심한 아리의 유쾌 통쾌한 소심 극복기


아리는 날마다 태권도를 배우러 갑니다.
노란 띠를 허리에 척 두르고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태권도장으로 달려갑니다.
“비켜라, 비켜. 태권 소녀 나가신다.”

아리는 키가 작습니다. 팔다리도 짧고, 선생님 질문에도 개미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지요. 친구들은 키가 작고 소심한 아리를 매일 ‘돌콩’이라고 부르며 놀려 댑니다. 아리는 키가 작은 것도, 팔다리가 짧은 것도, 목소리가 작은 것도, 돌콩이라는 별명도 너무 싫지만 그건 숨길 수 없는 아리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아리에겐 태권도가 있습니다. 노란 띠를 허리에 척 두르고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날마다 태권도장으로 달려가지요. 태권도복을 입고 띠를 질끈 매는 순간 아리의 조막만 한 주먹엔 힘이 불끈, 마음속에서는 뜨거운 용기가 꿈틀거리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태권도를 배워서 이루고 싶은 아리만의 비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아리는 부끄럼이 많아 말을 잘 못하고, 작은 벌레만 봐도 화들짝 놀랍니다. 짧은 팔, 짧은 다리도 그대로고요. 그러던 어느 날 아리에게 뜻밖의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아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태권도를 통해 숨겨진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된 겁 많고 소심한 태권 소녀 아리의 신통방통한 소심 극복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소심왕 아리와 왕창고릴라의 한판 승부!

“야, 돌콩! 태권도장 가냐?”
덩치 큰 왕창고릴라가 아리를 보고 소리쳤어요.
그러더니 낄낄거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돌콩이 떼구루루 굴러갑니다.”
“돌콩이 떼구루루 굴러갑니다.”

땅꼬마, 겁쟁이 아리는 소심한 성격 탓에 늘 우물쭈물합니다. 키가 작아 팔다리도 짧고, 수업 시간에는 개미 목소리로 대답하고, 반 친구들이 놀리며 부르는 돌콩 소리가 싫지만 그냥 못 들은 척할 뿐입니다. 특히 아리에게 ‘돌콩’이라는 별명을 붙인 왕창고릴라는 아리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아리를 괴롭힙니다. 친구들은 아리가 짧은 팔다리 때문에 태권도를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리가 태권도를 배우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아리가 처음 태권도를 배우게 된 건
앙증맞은 팔과 다리 때문이었어요.
태권도를 배우면 짧은 팔, 짧은 다리도
쭉쭉 길어진대요.
하지만 진짜 진짜 이유는…….

어느 날 아리는 공원을 지나가다가 왕창고릴라가 새끼 고양이를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가끔씩 아리가 밥을 주는 고양이였습니다. 아리는 용기를 내어 왕창고릴라에게 그만하라고 이야기했지만 왕창고릴라는 그만하기는커녕 보란 듯이 새끼 고양이를 더욱 괴롭힙니다. 순간 아리는 가슴속에서 뜨거운 용기가 불끈불끈, 왕창고릴라에게 정면으로 맞섭니다. 정의의 태권 소녀로 변신한 아리와 왕창고릴라의 한판 승부! 이 일을 계기로 아리는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용기 있고 정의로운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유쾌하게 아이의 자존감을 깨워 주는 그림책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신의 장단점과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고 상대를 바라본다면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나 배려를 몸으로 배울 기회가 적은 요즘 아이들은 나와 다르거나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다르다는 이유로 선을 그으려고 합니다. 무리에 끼지 못하는 친구에 대한 선 긋기에서 출발하는 ‘왕따’ 문제는 이제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에게도 있을지 모르는 모습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상대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나와 같지 않다는 불편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이, 무리에 쉽게 끼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의 공통적인 문제는 바로 자존감 부족일 것입니다. 자존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쉽게 주눅 들거나 반대로 남을 괴롭힘으로써 희열을 느끼는 등의 왜곡된 모습을 보입니다.
자존감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긍정하고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나로 시작한 자존은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자신의 약점 또한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이끌어 냅니다.
<소심왕 돌콩 날다>는 한 아이가 자신의 약점에 집중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유쾌 발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소심왕 돌콩 아리, 태권 발차기를 날리다!

이제 아리는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씩씩해졌을까요?
얄미운 왕창고릴라는 이제 더 이상 아리를 괴롭히지 않을까요?
아리처럼 겁이 많거나 부끄러움이 많고 소심한 것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문제는 아니지만, 공부를 많이 하거나 책을 많이 읽는다고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소심왕 돌콩 날다>의 주인공 아리는 자신의 소심한 성격과 작은 키 때문에 고민도 많았지만, 태권도를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도 잘 몰랐던 용기 있고 정의로운 자신과 만나게 됩니다. 단순히 태권도를 배워서가 아니라 전부터 갖고 있던 아리의 모습이 태권도를 통해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아리의 가슴속에 있는 용기와 정의로움이 아리의 소심함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줬듯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스스로의 약점에 태권 발차기를 날려 자신 안에 숨어 있는 더 큰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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