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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
학생의 기초소양과 성장을 이끄는 수업 원리
에듀니티 | 부모님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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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삶을 가꾸는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을 꿈꾸는 이들이 2011년 9월 24일에 창립한 교육단체이다. 학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하고 척박한 교육 현실에서 희망을 만들어왔으며 꿋꿋하게 학교혁신의 길을 걸어왔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의 10가지 교육원리를 실천해 온 8명의 선생님의 수업을 담았다. 이 책은 교육과정과 수업의 구현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야 하는지와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총론과 8편의 수업 실천 사례로 소개하였다.

새학교넷에서 추구하는 교육과정과 수업 원리의 핵심은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것이다.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에 대한 의미와 실천 과정을 다룬 이 책을 통해서 학교 현장의 선생님, 예비교사, 학부모, 교육자 등 모든 독자는 자신을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 채우고 학생들의 삶을 위한 수업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는 선생님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교사 삶의 미학은 바로 ‘좋은 수업’

‘좋은 수업’은 모든 교사들의 비원(悲願)이자 미완의 과제다. 표준 경로가 없는 탓이다. 왜 아니겠는가? ‘기본값이 서로 다른 존재’들의 널뛰는 마음과 되튀는 행동을 품어가면서, 학생들을 ‘이전에 전혀 감각하지 못했던 세계’로 안내해야 하니 말이다. 나아가 ‘좋은 수업’이 지향하는 종착점은 ‘공동적 삶의 구성’이다. 그렇다 보니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은 자기 인식과 실제 삶 사이의 긴장 관계에 노출된다. ‘좋은 수업’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은, 교사들에게는 그 자체로 ‘교육적 곤혹’이다. 육체적·심리적·정서적·실존적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좋은 수업’은 미완의 영역이다. 그럼에도 역설적으로 교사 삶의 미학은 바로 ‘좋은 수업’을 위한 실천 노력에 있다. (이수광 선생님의 추천사 중)

『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삶을 가꾸는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을 꿈꾸는 이들이 2011년 9월 24일에 창립한 교육단체이다. 학교의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하고 척박한 교육 현실에서 희망을 만들어왔으며 꿋꿋하게 학교혁신의 길을 걸어왔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의 10가지 교육원리를 실천해 온 8명의 선생님의 수업을 담았다. 이 책은 교육과정과 수업의 구현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야 하는지와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총론과 8편의 수업 실천 사례로 소개하였다. 새학교넷에서 추구하는 교육과정과 수업 원리의 핵심은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것이다.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에 대한 의미와 실천 과정을 다룬 이 책을 통해서 학교 현장의 선생님, 예비교사, 학부모, 교육자 등 모든 독자는 자신을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 채우고 학생들의 삶을 위한 수업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사는 선생님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혁신 교육이 시작된 지 10년을 넘기고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지금도 ‘삶을 위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이 무엇이며, 교육과정과 수업의 실천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여전히 유효하다. 학생들의 주도성이 강조되고, 학생들의 삶에 기반하는 수업, 학교 단위의 교육과정 개발이 요구되는 흐름은 학생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은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길잡이가 될 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말하는 핵심역량 교육의 실체는 무엇일까?
지식 중심 교육과 역량 중심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은 삶을 키우는 수업으로부터!
지속적인 학교혁신을 위한 10가지 교육원리!

“학교 교육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배움과 삶이 유리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사실 거기에는 얼마간의 이유가 있다. 사물과 세상의 복잡성만큼 지식도 추상화되고 난해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문의 분화와 전문화도 지식과 삶과의 거리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학생이 배우는 것이 어렵고 싫다며 도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오늘날 공교육이 안고 있는 무거운 과제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들은 이 과제들을 훌륭하게 해결하고 있다. 뛰어난 학자들이 현실의 복잡성에서 추상적인 원리와 규칙을 찾아내는 사람들이라면 뛰어난 교사들은 그것을 다시 학생들이 이해하고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상으로 되돌려놓는다. 학생들은 그곳으로 초대되어 풍성한 성장을 경험한다. 거기서는 분리된 지식과 경험들이 다시 통섭의 옷으로 갈아입고, 교실, 학교, 마을과 세계가 거대한 배움터로 탈바꿈한다. 이 책에 담긴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수업 집필팀 선생님들이 창조해가는 세계는 온 세상이 풍성한 배움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가는 신세계이다.”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추천사는 단순히 격려를 넘는 함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수업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업의 전문성은 교육과정의 전문성에 바탕을 둬야 하고, 교육과정은 전문성은 교육의 전문성에 바탕을 둬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책에서 소개한 수업의 형태에 주목하기보다 수업이 담으려고 하는 교육원리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10가지 교육원리가 교육연구자의 입장이 아니라 교육실천가의 입장에서 토론하고 합의된 것이라는 점에서, 선언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실천을 위한 근거로 작동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담고 있는 교육원리가 된다. 이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이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은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의 10가지 교육원리 중 교육과정과 수업의 구현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야 하는지와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총론과 8편의 수업 실천 사례로 소개하였다. 새학교넷에서 추구하는 교육과정과 수업 원리의 핵심은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것이다.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에 대한 의미와 실천 과정을 다룬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 철학

1부에서는 학생 삶을 가꾼다는 것의 의미와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을 지탱하는 10가지 교육원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배워두면 언젠가 쓸데가 있다는 말은 과거 지식 중심 교육을 해온 학교 현장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이다. 이제는 배움의 전제에 ‘삶을 위한, 그리고 삶에 필요한’이라는 단어가 전제되고 있다. 학생들의 배움은 지금도, 나중에도 의미가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지식과 정보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고,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사회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진로 다양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끊임없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수업을 통해 학생이 삶을 바라보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10가지 교육원리를 기반으로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배움의 주체로 삶의 기술을 익히는 교육과정과 수업의 다양한 성찰을 담고 있다. 10가지 교육원리가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어떠한 관점에서 수용되고 구현되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현장은 오랫동안 교육철학이나 교육과정은 고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수업 실천에만 매몰되어온 측면이 강하다. 이는 교사들의 책임이 아니라 교육이념, 교육철학, 인간상, 교육과정까지 국가가 강제해온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부터 지역교육과정, 학교교육과정, 교사교육과정이라는 개념이 등장했고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 특색 그리고 학생 특성을 반영한 학교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궁극적인 종착점은 내가 가르치는 학생에 가장 적합한 교육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학교네트워크에의 선생님들이 ‘학생 삶을 위한 교육, 수업’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원리를 함께 만들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교육원리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10가지 교육원리를 읽고 사유함으로써 각자의 교육원리를 도출하는 것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2부 초등 수업사례

2부에서는 1부에서 소개한 학생 삶을 가꾸는 수업 철학과 10가지 교육원리에 근거하여 실천한 구체적인 초등현장의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기초교육을 넘어 평생 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로 길러져야 할 다양한 학습역량을 구체적인 수업사례로 소개한 최봉선 선생님의 ‘평생 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초등 수업’과 초등교육의 시작 단계인 1학년 단계에서 꼭 유념하고 학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현민 선생님이 ‘세상을 만나고 일상의 이치를 깨닫는 1학년 수업’ 안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업사례를 소개했다.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관계를 통해 살아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음을 김경희 선생님이 ‘삶터를 통해 배움을 만드는 수업’을 통해서 수업사례를 공유해주었고, 마지막으로 지금 시대의 최대 화두인 평화, 기후 위기를 문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삶이 주도적으로 자라가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김기수 선생님이 ‘작은 시민들과 함께한 평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보여주었다.

제3부 중등 수업사례

3부에서는 중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네 명의 선생님들이 각 교과 수업을 통해서 구체적인 수업사례를 공유해주었다. ‘삶을 가꾸는 국어 수업’을 양혜단 선생님이, ‘학생의 삶 속에 있는 수학 수업’을 주희선 선생님이, ‘삶의 태도를 배우는 관찰을 통한 과학 수업’을 김영진 선생님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상임 선생님이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태전환 프로젝트 수업을 소개했다.

학교는 교육적 관계가 역동하는 곳이다. 학교에는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존한다. 삶을 가꾸는 교육의 시작은 학생-교원-학부모가 공동체로서 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꾸려가는 주체가 바로 ‘우리’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학생, 교원, 학부모의 삶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삶을 가꾸는 교육은 서로의 삶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가꾸는 ‘과정’이 중요하다.

수업은 배움의 의미를 찾고,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은 교실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 일상적인 삶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지속성이 생긴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동료와 교사, 지역사회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재의 삶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학생은 교사가 말로 가르친 대로 배우지 않는다. 허공으로 흩어지는 말을 붙잡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쓰지만 배움을 확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의식적 자각은 삶의 유동적인 행동 패턴 속에 녹아들어야 한다. 학교공동체가 공유하는 역량 지표는 학생의 삶에 녹아들도록 일상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해마다 새롭게 진단하고 사회변화와 아이들의 성장을 반영하여 수정하는 과정에 학생이 참여한다면 주체적이면서 책임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교사가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 관심, 생활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고 실행하는 학교는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학습공동체를 꾸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삶을 가꾸는 교육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하는 교육단체입니다. 많은 이들이 공교육의 위기를 말 할 때 희망을 말하며 꿋꿋하게 대안을 찾고 실천해온 선생님들이 학교혁신의 길에 함께 했고, ‘삶을 위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해 2011년 9월 24일 ‘새로운학교네트워크’를 창립하였습니다.현재 12개 시도교육청에서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게 학교혁신운동과 학생중심교육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의 교육운동은 정부 주도의 권위적 학교개혁과 구별되며, 특정 교육이론이나 사조, 교육 방법론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실천적 경험을 디딤돌 삼아 자생적 학교 혁신 운동을 전개해 왔기에 ‘새로운학교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학교 운동을 앞장서 실천해온 선생님들은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학교문화와 제도를 변화시켰습니다. 교사가 앞장서 정책을 이끌고 공동체를 만들었으며, 곳곳에서 학교공동체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혁신학교가 만들어졌습니다. 서울형혁신학교, 부산 다행복학교, 다혼디배움학교, 무지개학교, 경남 행복학교, 강원 행복더하기학교 등 이름은 다르지만 우리 교육을 조금씩 정상화시키며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학교는 민주적이어야 하고 교실은 윤리적이어야 하며 선생님들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협력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구성원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는 학교혁신의 철학과 방안을 만들어왔으며 이를 10가지 교육원리에 담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박혜진
학생과 교사와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고,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경기도교육연구원, 국가교육회의에서 장학사로 근무하면서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살리는 교육정책, 교육과정을 고민하였다. 22년부터 성남여자중학교 교감으로 근무하면서 선생님들과 학생의 삶을 보듬으며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은이 : 최봉선
교육경력 20년이 넘으며 생긴 진한 회의감을 혁신학교 근무를 하면서 이겨냈다. 경기도 의정부 솔뫼초등학교에서 혁신학교를 시작해서 10여 년을 연구와 실천으로 보냈는데 여전히 사회변화의 꽁무니를 쫓는 것 같다. 교육이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아이들의 목소리를 키워서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

지은이 : 조현민
거산초, 남한산초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새로운 학교를 꿈꾸기 시작했다. 2015년 천안 차암초에서 함께 공부하던 선생님들과 개교 준비를 하며 충남형 혁신학교의 첫발을 내디뎠다. 혁신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와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수업을 사는 교사로 살고자 애쓰고 있다. 지금은 작고 아름다운 거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노래 부르고, 춤추고, 계절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뜰히 지내고 있다.

지은이 : 김경희
교실에서 아이들과 책 읽고, 글 쓰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어린이책과 글을 읽고 선생님들과 나눈 이야기가 교사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새로운학교네트워크를 통해 나 혼자 애쓰는 교실 변화를 넘어 동료 교사와 함께 일구는 학교변화를 꿈꾸게 되었다. 학교나 교육과정, 수업을 새롭게 하는 것이 빛깔이 다른 각자의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로 함께 써가는 일이라 믿는다. 이 책에 실린 수업 이야기는 달전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과 수업한 이야기다. 지역의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이 : 김기수
2019년 시골 작은 학교 운양초등학교를 만나 삶이 재밌어졌다. 사회적 자아 넘어 본질적 자아로 동료 교사, 학부모, 마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살며 제도 넘어 문화로서 혁신학교를 경험했다. 더 작은 학교를 찾아 2023년부터 운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다. 강릉 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총괄 교사로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아이들을 만나며 강릉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은이 : 양혜단
나를 지금의 국어교사로 키운 것은 전국국어교사모임과 새로운학교네트워크였다. 그 선생님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제대로 된 국어교사로 설 수 있었다. 글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과 교감할 때 교사로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충실한 안내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지은이 : 주희선
2012년부터 천보중학교와 의정부여중에 근무하며 동료 선생님들과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며 성장하였다. 2023년 새로운 다산 한강중에서의 근무를 시작한다. 의미 있는 배움은 의미 있는 관계를 통해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선 학교와 교실이 아이들의 삶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수업 철학을 실천하고 나누며 성장한 경험을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 수업은 항상 아이들의 삶을 위해 진행 중이다.

지은이 : 김영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곳이 혁신학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2014년부터 혁신교육에 대한 모임과 연수를 들으면서 설렘을 키웠다. 2016년 혁신학교인 수곡중에 전입하여 2022년까지 근무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통해 교사로서의 성장을 경험했다.

지은이 : 안상임
2012년, 19년 차인 평범한 과학 교사가 인생의 전환기인 장곡중을 만나 더불어 배우는 즐거움을 알아버렸다. 2019년 교원리더십미래교육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고 광명 충현중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자기가 사는 마을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실천해오다, 2022년부터 부천 소사중 공모 교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전히 마을 속 다양한 사람들과 모이고 수다 떨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며 열정을 불태우는 중이다.

  목차

▰ 추천사 4
▰ 발간사 14

제1부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수업 철학 (박혜진). 16

제2부 초등 수업

◾ 평생 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초등 수업 (최봉선). 52
◾ 세상을 만나고 일상의 이치를 깨닫는 1학년 수업(조현민). 88◾ 삶터를 통해 배움을 만드는 수업 (김경희). 133
◾ 작은 시민들과 함께한 평화 프로젝트 수업 (김기수). 163

제3부 중등 수업

◾ 삶을 가꾸는 국어 수업 (양혜단). 204
◾ 학생의 삶 속에 있는 수학 수업 (주희선). 239
- 수학은 학생의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삶의 태도를 배우는 관찰 수업 (김영진). 270
◾ 생태 전환 프로젝트 수업 설계 (안상임). 293 -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에필로그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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